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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스위스 슈타인암라인 1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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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스위스 슈타인암라인 1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스위스의 최북단 샤프하우젠에서 라인강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콘스탄스 호수가 다시 강줄기로 변하는 지점에서 슈타인암라인이라는 작은 강촌을 마주하게 된다.
“라인강의 돌”을 뜻하는 슈타인암라인은 과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마을은 마치 중세 시대를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화려한 그래피티로 장식된 파사드는 마을의 역사, 관습, 설화, 도덕,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세 문화를 담아내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교훈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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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스위스 슈타인암라인 2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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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스위스 슈타인암라인 2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스위스의 최북단 샤프하우젠에서 라인강을 거슬러 오르다 보면 콘스탄스 호수가 다시 강줄기로 변하는 지점에서 슈타인암라인이라는 작은 강촌을 마주하게 된다.
“라인강의 돌”을 뜻하는 슈타인암라인은 과거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 마을은 마치 중세 시대를 모티브로 한 테마파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화려한 그래피티로 장식된 파사드는 마을의 역사, 관습, 설화, 도덕, 종교 등 다양한 분야의 중세 문화를 담아내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교훈을 전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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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스위스 아펜젤 1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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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스위스 아펜젤 1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1597년 종교분쟁으로 가톨릭, 농 목축업의 아펜첼 이너로덴 (Appenzell Innerrhoden)과 스위스 연방의 주 (canton) 속에 개신교, 산업중심, 산악지형의 아펜첼 오세르로덴 (Appenzell Ausserrhoden)으로 나누어지지만 결국 쟝크트갈렌 주에 모두 감싸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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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스위스 아펜젤 2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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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스위스 아펜젤 2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1597년 종교분쟁으로 가톨릭, 농 목축업의 아펜첼 이너로덴 (Appenzell Innerrhoden)과 스위스 연방의 주 (canton) 속에 개신교, 산업중심, 산악지형의 아펜첼 오세르로덴 (Appenzell Ausserrhoden)으로 나누어지지만 결국 쟝크트갈렌 주에 모두 감싸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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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체코 프라하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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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체코 프라하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유럽 국제공항 유일의 한글안내 사인이 있는 도시 프라하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이다.
특히 건축 명소도 풍부하여 다양하고 경이로운 도시구조물을 접하는 시각적 체험만으로도 디자인의 안목과 문화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중요한 도시여행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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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프랑스 리옹 1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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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프랑스 리옹 1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프랑스 남동부의 리옹은 론(Rhone)강과 손(Sa?ne)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다. 지중해 연안, 알프스 산맥, 부르고뉴 지방 등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론 주와 론 알프스지방을 대표하는 상업도시이기도 하다.
비우 리옹(Vieux Lyon)으로 불리는 구시가지는 2천 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유서 깊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다양한 고전 건축물뿐 아니라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오페라하우스 등의 현대 건축물이 어우러져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주거 단지의 건물 대부분에는 거대한 프레스코 벽화가 그려져 있다. 눈을 의심케 할 만큼 사실감 넘치는 벽화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도시 곳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벽화들은 리옹의 명소이자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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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프랑스 리옹 2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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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프랑스 리옹 2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프랑스 남동부의 리옹은 론(Rhone)강과 손(Sa?ne)강이 만나는 곳에 자리한다. 지중해 연안, 알프스 산맥, 부르고뉴 지방 등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론 주와 론 알프스지방을 대표하는 상업도시이기도 하다.
비우 리옹(Vieux Lyon)으로 불리는 구시가지는 2천 년의 긴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유서 깊은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다양한 고전 건축물뿐 아니라 건축가 장 누벨이 설계한 오페라하우스 등의 현대 건축물이 어우러져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주거 단지의 건물 대부분에는 거대한 프레스코 벽화가 그려져 있다. 눈을 의심케 할 만큼 사실감 넘치는 벽화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도시 곳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벽화들은 리옹의 명소이자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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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손글씨가 좋아
양서연 | 미디어샘 | 2018-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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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손글씨가 좋아
양서연 | 미디어샘 | 2018-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글씨 스타일로 장을 나누어 실제로 캘리그라피를 따라 써보도록 구성했다. 글씨 쓸 때 유의할 점을 함께 실어 누구나 쉽게 혼자 따라 해볼 수 있다. 또한 붓펜 외에 네임펜, 굵은 매직, 사인펜, 색연필, 나무젓가락, 이쑤시개 등 다양한 도구로 글씨를 써본다. 도구에 따라 같은 글씨라도 다른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캘리그라피를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하여 일상소품을 꾸미는 방법을 소개한다. 휴대폰 배경화면, 마우스패드, 일회용 테이크아웃 컵, 머그컵, 나비부채 등 캘리그라피로 꾸민 40여 개의 소품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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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토리텔링의 재미와 의미! 스토리테이너 시나리오
펄펄 | e퍼플 | 2018-0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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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토리텔링의 재미와 의미! 스토리테이너 시나리오
펄펄 | e퍼플 | 2018-0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해설 현장에서 직접 느끼면서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과 융합하려고 노력했다. 교과서에서 단편적으로 배웠던 사실을 그대로 전하기 보다는 관련 지식과 연결 시키려고 애썼다. 적어도 스토리텔링이라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듣고 싶은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 관심을 가지게 되며 흥미로운 사실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여 융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즉 해설을 한다는 것은 스토리텔러의 차원을 넘어서 스토리테이너가 되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 모름지기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의미를 느끼고 재미를 느껴야 최소한의 만족을 줄 수 있다고 본다. 관람객의 세대나 계층, 성향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를 구성할 수 있지만 표준 시나리오가 우선 되어야 할 것이다. 크게는 내국인을 상대로 한 내용과 외국인을 상대로 한 내용이 많이 다르다.
왜냐면 동일한 장소이더라도 그들이 바라보는 시각과 그들의 관심이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해설의 기준은 될 수 없지만, 역사, 과학, 예술 현장에서 직접 해설한 내용과 스크립트로 독자들의 이해와 재미 그리고 해설사의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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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트인문학 여행
김태진, 백승휴 | 카시오페아 | 2019-06-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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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트인문학 여행
김태진, 백승휴 | 카시오페아 | 2019-06-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잠들어 있던 예술 세포를 뛰게 해줄 아트인문학에로의 초대! 여기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아트인문학 여행이다. 인문학 책이 넘쳐나는 시대에 지적허영만을 추구하거나 성공을 위한 도구로서의 인문학이 아닌,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아트’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진지함을 체험하는 ‘인문학’ 여기에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결합했다. 이 셋의 공통점은 현실을 ‘낯설게 보도록’해준다는 것이다. 게다가 장소는 인류 역사상 가장 창조력이 용솟음쳤다는 르네상스의 현장이다. 150년이 넘도록 돔을 올리지 못해 미완성의 건물로 남게 된 두오모의 쿠폴라를 브루넬레스키는 어떻게 완성시킬 수 있었을까? 보티첼리는 어떻게 당시 교양인의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을까? 완성된 작품을 몇 개 남기지 못했던 다 빈치가 지금까지도 추앙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조각 회화 건축에서까지 최고가 된 미켈란젤로의 성취는 어떻게 가능했을까? 살아있는 생명체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티치아노의 그림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여행이 일반화되고 그림의 뒷이야기가 넘쳐나는데다가 인문학열풍인 시대에 꿀구라라 불리는 서울시립대 김태진 교수는 ‘아트인문학’이라는 전혀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다. 이 여행은 단순히 예술작품과 건물을 설명하는 데 그치거나 문화유적을 답사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인류를 뒤흔든 르네상스라는 기적이 왜 마땅히 일어날 수밖에 없었는지 이탈리아의 각 도시와 예술가들의 만남을 ‘낯설게 보기’라는 도구를 통해 극적으로 발굴해내고, 그것들이 만드는 기적의 본질을 ‘과정으로서의 태도’라는 프리즘을 통해 디테일하게 추척해나간다. 2010 베스트 티처 수상, 2013 가슴에 남는 수업 선정에 빛나는 김태진 교수는 유럽 전역의 미술관을 돌며 원화를 직접 보고 공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깊은 인문학적 지식을 풀어놓는다. 그가 풀어내는 이야기는 재미있고 가볍게 읽히지만 그의 통찰은 묵직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미국프로사진작가협회의 사진명장 백승휴 교수의 사진으로 이탈리아의 르네상스 현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펼쳐놓는다. 이 책 안에서는 르네상스 명장들의 그림을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세대를 '읽고' 감각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경험이 담겨 있다. 왜 아트+인문학+여행인가? ‘낯설게 보기’로 배우는 천재들의 사유와 감각 아트, 인문학, 그 여행……. 말하자면 예술과 인문학이 만났고 그게 다시 여행을 만났다. 이들 셋을 나란히 놓고 보면 공통점이 있다. 그건 우리를 성장시켜 현실을 ‘낯설게 보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여행은 떠남이다. 일상에서 벗어나 다르게 살아가는 이들과 만나고 돌아올 때 우리는 보다 객관적인 시야를 갖게 된다. 예술은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이 숨겨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체험이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폭넓고 진지한 통찰을 배우는 것이다. 그 통찰의 끝에는 ‘낯선 나 자신’이 있다. 낯설게 볼 수 있을 때 우리는 익숙한 것들 속에 숨어 있던 새로움을 발견한다. 낯설게 볼 때 우리는 비로소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볼 수 있게 된다. 당장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가장 중요한 본질을 볼 수 있게 해준다._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이탈리아의 각 도시를 돌며 브루넬레스키와 보티첼리,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티치아노와 같은 인류의 역사에 획을 그은 르네상스 거장들을 만난다. 60여개의 그림도판과 40여장의 조각사진과 함께 60여장의 이탈리아 답사 사진으로 볼거리를 늘렸다. 이 모든 작품들이 저자의 정교한 지휘 아래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직접 현지를 여행하면서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함을 선물한다. 또한 직접 이탈리아의 현장에 있는 듯한 디테일한 질감을 위해 국제적 사진명장이 이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책을 펼치는 순간, 때로는 그림으로, 때로는 건축으로, 때로는 글로. 예술이 주는 감동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이 책에서 우리는 ‘낯설게 보기’라는 도구를 통해 인류를 뒤흔든 천재들의 빛나는 통찰을 읽어낼 것이다. 또한 ‘과정’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결과물로서의 예술작품에 대한 해석에 그치는 것이 아닌 예술을 통해 인류의 진보를 가져온 그들의 사유와 지성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왜 이탈리아 르네상스인가? 인류를 뒤흔든 ‘르네상스’라는 기적을 만든 본질로의 초대 무엇보다 이 책의 빠질 수 없는 장점 중 하나는 한 명의 천재가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한 해박한 역사적 지식과 예술가 개인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다. 그는 단순히 한 천재적인 개인의 체험과 영감이 비범한 작품을 탄생시킨다고 쉽게 치부하지 않는다. 서양 미술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류의 역사에서도 찬란히 빛나는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들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었고, 그들이 남긴 작품들은 지금도 살아 숨 쉬는 것 같다는 평을 듣는다. 혹자는 그들이 그저 천재로 태어났을 뿐이거나 그저 시대를 잘 만났을 뿐이라고 하지만 이는 겉모습만을 본 것에 불과하다. 이 책은 낯설게 보기를 통해 그런 단순한 정의를 넘어서려 한다. 브루넬레스키의 도전, 보티첼리의 과감한 투자, 다 빈치의 몰입, 미켈란젤로의 헌신, 티치아노의 개방과 재창조를 읽으면 우리는 르네상스라는 기적이 마땅히 일어날 법한 일이었다는 데에 생각이 미친다. 일어날 법한 일이 마땅히 일어났을 때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부른다. 이 책은 르네상스라는 기적을 만든 본질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15세기와 함께 시작되어 200년간 이어진 르네상스에 더욱 눈길이 가는 건 당시 이탈리아가 지금의 우리와 비슷한 처지에 놓였기 때문이다. 당시 이탈리아는 통일된 국가가 아니라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 늘 불안에 떨어야 하는 작은 나라들로 나뉘어 있었고 그 나라들끼리 늘 경쟁하면서 서로 싸우기를 반복해 정시는 늘 불안정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피렌체에서 시작된 작은 변화가 이탈리아 전역을 창조의 열기로 가득 채우고, 곧이어 주변의 다른 나라들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 세상을 완전히 뒤짚어 엎는 문화 예술의 일대 혁명이 된 것이다. _불가능한 것들은 어떻게 가능해지는가? (20p) 보티첼리는 폴리치아노의 시를 그림에 담곤 했는데 그 시를 듣거나 읽어본 적이 없는 이들은 그림의 내용을 알기 어려웠다. 인문 교양이 있는 사람들은 척 보면 그림이 무슨 뜻인지 알고 미소를 지었는데 반대로 교양이 없는 이들은 꿀 먹은 벙어리처럼 되었다. 그래서 그의 그림이 공개되는 날에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그림에 대해 미리 과외를 받고는 미리 다 알고 있던 것처럼 남에게 설명해주는 이도 있었다고 한다. 매번 이런 일이 벌어지자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고대 신화를 포함한 인문 교양 공부가 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말하자면 보티첼리가 ‘당시 교양인의 기준’을 제시한 셈이었다. 95페이지, 교양인의 기준을 제시하다 이탈리아 르네상스 현장에 와 있는 듯 생생한 현장 묘사 하나의 도시와 하나의 예술가를 연계해 보여주는 탁월한 비교 설명 충실한 역사적 지식과 숨은 1인치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해설 무엇보다 아트인문학 여행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대목은 자연스럽게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와중에 미술관에 들르고 하나의 작품을 보고 그 작품에 숨어있는 역사와 사회 문화적인 배경에 더해 작품의 디테일한 묘사를 콕콕 설명해주는 부분이다. 피렌체의 골목에서 고흐와 다 빈치의 흔적을 밟던 이들은 우피치미술관에서 보티첼리를 만난다. 〈아테나와 켄타우로스〉그림 한 점으로 보티첼리의 그림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설명하며 당시 그가 참여했던 플라톤아카데미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아우른다. 뒤이어 로렌초와 교황 식스토 4세의 역사적인 한 판 싸움과 그 사건이 가지는 의미를 다양하게 일러줌으로서 당시 교양인의 기준과 시대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다. 밀라노의 스포르체스코 성에서는 다 빈치와 루도비코의 이야기를 듣고, 로마의 바티칸미술관에서는 미켈란젤로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물 위의 도시 베네치아에서는 르네상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티치아노를 만난다. 이렇게 단순히 그림과 건축물을 설명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뒤에 숨은 수많은 역사적 등장인물과 깨알 같은 세부 설명이 흥미를 고조시킨다. 미켈란젤로 생애의 최고 걸작 중 하나가 그토록 하기 싫어하던 일이었다는 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율리오 2세는 원수일까, 은인일가. 어쨌든 미켈란젤로의 절대적 고객인 율리오 2세는 자신이 그토록 우겨서 완성한 시스티나 예배당 천정화를 그리 오래 감상하지는 못했다. 완성된 이듬해 숨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또한 야심차게 추진한 자신의 영묘 조각상들은 제작이 지연되면서 규모가 계속 축소되어 본래의 계획보다 아주 작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 역시 미켈란젤로에게 걸작 하나를 추가할 기회를 안겨주었다. 바로 영묘의 중앙을 차지하고 있는 모세상이다. 220페이지, 한 예술가를 신으로 만든 그림 미켈란젤로의 기적에는 천재설과 행운설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뭔가가 있다. 남과 다른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많은 운을 얻으면 미켈란젤로가 될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그의 위대함과 관련하여 가장 먼저 주목하려는 건 예술을 대하는 그의 자세이다. 많은 기록은 한결 같이 그가 예술에 헌신한 사람임을 말해준다. 먹고 자는 때만 빼고 작품 만드는 일에만 몰두했다는 것이다. 그는 마치 구도자 같았다. 232페이지. 미켈란젤로의 기적 꿀구라라 불리는 새로운 인문학 이야기꾼이 나타났다! 최고의 교양 강의와 사진명장의 사진이 한 권의 책으로! 인문학 홍수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세상과 나 자신을 깊이 있게 바라봄으로서 새로운 통찰을 깨닫게 해준다는 인문학 본연의 임무보다는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수단이나, 지적 허영심을 채워주는 데 그치고 마는 현실 또한 존재한다. 이 책의 저자 김태진 교수는 인문학을 고매한 지적 충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으로 가볍게 풀어내지만 ‘낯설게보기’와 ‘과정’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한 삶의 통찰을 보여준다. 게다가 인문학과 예술을 결합하고 거기에 여행을 가미함으로서 ‘일상에서의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들은 그 어떤 강연보다도 재미있고 유익했다.”, “시리즈 강좌로 듣고 싶고 또 다른 강연도 듣고 싶다.”, “예상하지 못한 큰 울림을 준다.”, “듣는 내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아트인문학 강연을 듣는 많은 분들이 최고의 강의라고 손꼽았고, 한 번 찾아간 곳에서는 어김없이 앙코르 요청을 받았다. 소개에 소개로 이어져 이젠 제법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그 성원에 힘입어 이처럼 책으로도 만들게 되었고, 더 많은 독자와 만나게 되었다. 이 강의에 대한 독자의 평가는 예술과 인문학, 그리고 여행이 우리를 성장시켜 현실을 ‘낯설게 보도록’ 해주는 삶의 기술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제 책으로 만나는 독자에게도 같은 경험을 선사해 준다. 인문학이 기존의 확립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우리의 현실을 새롭게 보고, 더 이상 ‘그 이전의 나’로 돌아갈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해줄 인문학자 김태진 교수의 앞으로의 모습이 더욱더 기대되는 이유이다. **추천사 인문학과 미술의 만남이 새롭다. 미술에 대한 이야기들을 이처럼 재미있고 맛깔스럽게 풀어낼 수 있을까. 그러면서 거장들이 삶으로 보여준 지혜가 이리도 깊은 것을 다시 한 번 새기게 한다. 그 중 과정과 태도가 삶과 예술을 위대하게 만든다는 메시지가 가장 깊이 가슴에 남는다. 지루한 일상에서 변화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_ 김령 (서양화가, 홍익여성화가회(홍익루트) 회장) 지금도 여행의 추억이 마음을 채운다. 과거 출장길에 들렀던 루브르에서 모나리자 눈도장 찍고 나오기 바빴던 나다. 이번에 꿀구라 막구라와 함께한 여행은 모든 것이 새로웠다. 남들은 모르는 가장 멋진 장소와 예술혼이 깃든 작품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즐긴 것이다. 이는 꿀구라의 감칠맛 나는 이야기와 막구라의 느낌 있는 사진들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이 내게 소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나는 그 아름다웠던 이탈리아를 다시 찾아갈 것이다. 이 책을 가슴에 품고. _ 안계환 (인문연구소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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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래된 도시, 새로운 도시 디자인
강동진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8-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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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오래된 도시, 새로운 도시 디자인
강동진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8-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오래된 도시는 구질구질하고 낡은 도시가 아니다. 새로운 미래의 참된 가치를 품고 있는, 빛나는 보석의 원석에 가깝다. 그래서 오래된 도시는 엄청난 비용과 큰 변화 없이도 조금만 가공하면 보석처럼 빛날 수 있다. 오래된 도시는 사랑하면 할수록, 지키고 가꾸려 하면 할수록 그 가치가 살아난다. 이 책에서는 오래된 도시의 요소 열 가지를 선택해 살펴보았다. 토지, 길, 자연, 집, 가게, 폐산업지, 항구, 기찻길, 풍경, 장소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보석 같은 오래된 도시’에 대한 우리의 시선에 작은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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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것이 한옥이다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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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것이 한옥이다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들어가는 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변하는 경우가 딱 한 번 있다.
사랑에 빠졌을 때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
한옥은
우리가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유일한 건축물이다.
한옥은 햇볕과 늘 숨바꼭질한다.
여름 해는 지붕 위로만
겨울 해는 방 안까지 거침없이 들어온다.
술래는 언제나 햇볕이다.
한옥이 곧 자연이다.
한옥은 지켜야 할 문화유산이 아니라
짓고 살아야 할 우리의 집이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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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작아도 강한, 큐레이터의 도구
이일수 | 애플북스 | 2018-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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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작아도 강한, 큐레이터의 도구
이일수 | 애플북스 | 2018-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대중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위해 점검해야 할
지속 가능한 큐레이터의 역할과 전시기획 방법
“큐레이터는 책 속의 이상적 모습이 아닌, 동시대 대중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희로애락이 담긴 자신의 삶과 감정적 경험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정신 순화, 영혼의 회복 같은 ‘정신을 위한’ 전시가 필요함을 알게 된다.
결코 미술적 우아함만으로 전시를 기획하는 것은 아니다.
동시대 대중의 치열한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의 날실,
그 사이로 큐레이터의 정서적, 조형적, 이지적 토대의 씨실이 교차하여 직조될 때
비로소 일반 대중에게 삶의 힘이 되는 전시가 만들어진다.“
[글을 열며] 중에서
《작아도 강한, 큐레이터의 도구》는 《즐겁게 미친 큐레이터》(2014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정독도서관 직업탐색 추천도서)에 뒤이어 큐레이터에 관한 두 번째 이야기다. 전작이 큐레이터라는 직업 세계에 발을 내딛기 전 검토해 볼 미술현장의 시스템과 큐레이터의 자질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작아도 강한, 큐레이터의 도구》는 예술과 사람을 연결하는 플랫폼인 전시장에서 활동하는 직업인으로서의 삶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방법들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실전편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미술현장에 입문한 독자들로부터 실무자의 조언을 구한다는 지속적인 메일에서 집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 책에는 20여 년간 미술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었던 큐레이터로서의 지속 가능성과 그 방법 등 실존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담았다. 또한 급변하는 동시대의 다른 영역들에 비해 근무환경이나 처우 등에 있어 크게 달라진 것 없는 미술현장에서, 순수 국내파 출신 큐레이터로서 어떻게 오랜 시간 ‘버티며’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동시에 저자가 강조해 온 지속 가능한 큐레이터의 역할과 그 역할을 위해 필요한 핵심 방안, 즉 도구들을 전하기 위해 큐레이터로 일하며 터득한 전시기획의 경험과 생각을 응축해 책 안에 담아냈다.
저자의 미술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이 큐레이터를 준비하는 혹은 활동 중인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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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재미있는 웹툰 감동 있는 웹툰 교양 있는 웹툰
김성훈 | 팬덤북스 | 2018-1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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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재미있는 웹툰 감동 있는 웹툰 교양 있는 웹툰
김성훈 | 팬덤북스 | 2018-1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키워드로 보면 웹툰이 다시 읽힌다!
웹툰, 이제 우리의 현실을 말하고 우리의 미래를 보여준다! 한국 웹툰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게임, 영화 등으로 연계되는 원천 콘텐츠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맞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 고부가가치 콘텐츠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연재완료 및 연재 중인 웹툰이 8,000여 편을 넘을 정도로, 웹툰산업은 질적 ? 양적으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수많은 작품들 가운데 주목할 만한 웹툰을 스무 개의 키워드로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필요한 리뷰를 큐레이션한 작업의 결과물이다. 각각의 키워드로는 백수, 신입사원, 결혼, 전쟁, 범죄, 독신, 재테크, 군대, 음식, 재난, 여행, 반려동물, 심기일전, 음악, 역사, 성인, 승부, 겨울, 탈웹툰, 브랜드 웹툰이다. 각 키워드에는 네 편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으니 모두 80편에 이르는 웹툰을 관람하는 기회가 된다. 최근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웹툰이 핫이슈로 등장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7 만화산업백서〉에 따르면, 한국 웹툰산업의 시장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1990년대 출판만화에 이어 2010년대 스마트폰 시대에서 웹툰은 원소스 멀티유즈의 원천 콘텐츠를 넘어서,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스토리텔링 콘텐츠로서 고부가가치를 양산하는 킬러 콘텐츠로서 자리 잡았다. 기안84, 주호민, 김풍 등의 인기 웹툰 작가들이 텔레비전 연예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웹툰 작가는 작가의 개념보다 스타 연예인으로서 대중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으며, 초등학생들이 희망하는 직업군 가운데 웹툰 작가는 5위 안에 들 정도로 최고의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과거 출판만화의 시대를 벗어나 한국 웹툰의 탄생은 1990년대 후반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온라인 만화가 연재가 되면서 시작되었으며, 2003년 포털 사이트 다음과 네이버에 웹툰이 본격적으로 연재되면서‘웹툰’이라는 용어로 정립되었다. 2013년 스마트폰의 대중화 덕분에 웹툰의 창작과 소비는 활성화되었으며, 이 시점을 분기점으로 웹툰산업은 급성장하게 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디지털규장각 웹툰 아카이브 자료에 따르면, 현재 연재 완료 및 연재 중인 웹툰이 8,000편을 넘었으며 웹툰 작가도 4,000명에 이를 정도다. 이처럼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급성장한 한국 웹툰은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중국, 미국, 프랑스,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서도 주목받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몇몇 포털 사이트를 통해 무료로 배포되던 십여 년 전의 한계를 벗어나 수익성을 지닌 장르로 자리 잡게 되었고, 이제는 여러 플랫폼을 통해 거의 매일 새로운 작품들이 등장하고 있을 만큼 시장의 성장도 불러왔다. 하지만 사실 독자들이 8,000편에 이르는 모든 웹툰을 감상하기는 불가능하다. 또한 독자들마다 선호하는 웹툰이 제각각인 게 현실이다. 그만큼 우리가 볼 수 있는 웹툰의 수에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으며, 또한 우리가 관심을 가질 만한, 볼 만한 웹툰도 선별하지 않을 수 없는 게 또한 현실이다. 미술관에서 미술 큐레이터의 도움으로 난해한 미술작품을 알기 쉽게 관람하듯, 이제는 무수히 많은 웹툰을 취향에 맞게, 관심에 맞게, 그리고 키워드에 맞게 골라서 보고 읽을 수 있게 도와주는 큐레이터가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 책은 김성훈 만화평론가가 수많은 웹툰 작품들 가운데 주목할 만한 웹툰을 스무 개의 키워드로 정리한 웹툰 큐레이션 작업의 결과물이다. 스무 개의 키워드로는 1)백수, 2)신입사원, 3)결혼, 4)전쟁, 5)범죄, 6)독신, 7)재테크, 8)군대, 9)음식, 10)재난, 11)여행, 12)반려동물, 13)심기일전, 14)음악, 15)역사, 16)성인, 17)승부, 18)겨울, 19)탈웹툰, 20)브랜드 웹툰이다. 각 키워드에는 네 편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으니 모두 80편에 이르는 웹툰을 관람하는 기회가 된다. 한편 스무 개의 키워드는 다시 ‘현실’과 ‘변화’라는 두 가지 테마로 나누어 보았다. ‘현실’이라 함은 지금 우리의 모습을 다루는 얘기들로써, 여기에는 신입사원, 결혼, 재테크 등과 같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주제들을 지정해 그에 관한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펴본다. 한편, ‘변화’ 속에는 웹툰이 그리고자 하는 다양한 세상의 모습과 웹툰 스스로 끊임없이 일신(一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소재들이 담겨 있다. 가령, 여행, 심기일전 등 일상을 바꾸는 동기부여 혹은 반려동물, 승부 등과 같이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도모하는 매개체 그리고 탈웹툰이나 브랜드 웹툰처럼 웹툰 자체의 변화상을 반영하는 키워드를 포함했다. 그렇게 선택된 80편의 한국 웹툰 속에는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작품도 있을 수 있겠고, 때로 처음 보는 작품이 있을 수도 있겠다. 그러니 아는 이들에게는 해당 작품을 새롭게 만나는 기회가, 모르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하여 이를 통해 웹툰이 단순히 보고 즐기는 대상으로서만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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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소한의 교양을 위한 한국 미술사
두리 | 라꽁떼 | 2018-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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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소한의 교양을 위한 한국 미술사
두리 | 라꽁떼 | 2018-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서양의 그림은 잘 알지만, 우리 미술, 우리 그림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서양 문화’와 견주어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찬란했던 우리 문화 속 미술 이야기를 담았다. 교양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우리 미술 작품을 엄선해 쉽고 재미있게 썼다. 큼직한 작품 배치와 다양한 도판, 친절한 작품 설명으로 각 시대의 미술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우리 미술의 흐름을 알기 쉽게 정리했고, 시대별로 사회적 배경을 함께 설명해 미술사의 이해를 돕도록 했다.
“시대를 비추는 거울, 우리 예술 속으로 빠져보자!”
세상의 어떤 그림도 의미 없는 그림은 없습니다. 그러나 서양의 미술에 비해 우리 미술에 대해서 다소 거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 TV 프로그램에서도 우리 역사를 재조명하는 시도가 많아졌습니다. 역사를 돌아보는 일은 민족적 자긍심을 얻고, 미래를 향한 교훈을 얻는 데 의미가 있겠지요. 하지만 시대를 제대로 바라보기 위해서는 ‘정사’ 외에도 사회상과 문화를 함께 바라봐야 합니다.
〈최소한의 교양을 위한 한국 미술사〉는 학교에서 스쳐 보냈던 우리 미술을 다시 한번 이해하고, 더불어 시대의 문화를 돌아볼 수 있게 돕습니다. 사람이 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지, 그림 속에 나타난 역사 속 사회 문화는 어땠는지, 우리가 보는 그림에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그림을 볼 줄 모른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다양하고 시원시원한 그림 자료와 함께 친절한 설명을 곁들여 사전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지루하고 어렵게만 생각했던 우리 미술의 매력을 찾아보세요. 그림을 보는 눈은 물론, 역사에 대한 인식도 한층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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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캘리 수묵 일러스트 그리고 수제 도장
정혜선 | Pub.365 | 2018-07-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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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캘리 수묵 일러스트 그리고 수제 도장
정혜선 | Pub.365 | 2018-07-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캘리 수묵 일러스트 그리고 수제 도장〉은 다년간의 전국대회 수상과 전시회로 실력을 인정받은
정혜선 작가가 캘리그래피로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하여 소개합니다.
실제로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수강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이 책을 통해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차근차근 나만의 작품 만들어 볼까요?
Part 1.
먹 일러스트 배우기에서는 동양화 물감을 물에 섞어 먹색을 표현하는 방법, 필압을 달리하여 선의 굵기를 조절하는 방법, 농담을 이용해 글씨를 쓰는 법 등 서예 붓을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였고 작가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보면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Part 2.
수묵 일러스트 배우기에서는 여러 색의 물감을 사용하여 그림 그리는 방법을 설명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려본 적 없는 사람도 따라 하기 쉽도록 붓을 움직이는 방법까지 더욱 자세하게 설명해 책만으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Part 3.
수제 도장 배우기에서는 도장으로 사용 할 돌을 고르는 방법, 재료 쓰는 법, 도장의 종류 등 이론적인 것은 물론 도장으로 특별한 선물을 만드는 활용법까지 다양하게 알려드려요.
꽃밭에 있다는 느낌을 글씨에 묻어나게 할 수는 없을까?
기차여행 하는 지금, 캘리로 이 감성을 표현하면 보는 이는 나와 공감 할 수 있을까?
누군가의 캘리그래피를 보면 어떤 마음으로 글씨를 썼는지, 대상물에 대하여 어떠한 감성을 느끼며 표현 했는지 알 수 있다. 이렇다 할 만한 말로 표현되기보다는 캘리그래피에서 느껴지는 감성을 보는 이로 하여금 공감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런 감성을 수묵 일러스트, 먹 일러스트, 수제도장으로 표현함으로써 종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도구들로 표현되어 지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캘리 수묵 일러스트 그리고 수제도장은 그 감성이 제대로 전달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주는 최고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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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아는 척하기
라이언 엔드리스 | 팬덤북스 | 2019-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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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아는 척하기
라이언 엔드리스 | 팬덤북스 | 2019-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클래식 역사와 이론이 한눈에 잡힌다!!
고대 그리스로마 고전음악부터 중세시대 종교음악, 르네상스 기악음악,
바로크 실내악, 낭만주의 오케스트라, 그리고 20세기 전위음악까지!
클래식의 역사는 인간 문명의 역사만큼이나 오래되었다. 또한 클래식은 오랜 시간(혹은 수세기) 동안 예술과 대중문화 속에 늘 스며들어 왔지만, 아직도 우리는 클래식을 난해하고 낯설고 마치 혼돈을 야기하는 카오스 같은 음악으로 느끼기기도 한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은 우리가 보는 것만큼이나 그다지 어렵지 않고, 누구나 클래식 음악의 기원(혹은 유래)과 역사에 관해 알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당신이 클래식 음악을 더 잘 이해하고 즐기게끔 하기 위해, 작곡가와 음악사의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아울러 부록으로 클래식이 더 잘 들리는 데 필요한, 클래식 아는 척하는 데 좋은 ‘클래식 용어 사전’을 실었다.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클래식이 들리기 시작한다!
우연히 라디오 청취율 자료를 보다가, 인기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장르로서 시사, 경제, 정치, 연예오락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특이하게도 낯설고 어려운 클래식을 들려주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청취율 상위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 라디오 프로그램은 다름 아닌, CBS FM 93.9가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하는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다.
이 라디오 프로그램은 성악가 김동규, 배우 김석훈에 이어, 2015년 9월부터 배우 강석우가 클래식 DJ로 진행하고 있는 클래식 전문 음악방송이다. 현재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는 동시간대 전체 라디오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어려운 클래식을 대중화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덕분인지 최근 클래식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사실 클래식은 듣기에는 낯설고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음악이다. 그럼에도 대중 청취자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끄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아마도 클래식 음악에 대한 배우 강석우의 해박한 지식이 아닐까, 한다. 클래식은 그 역사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미술과 달리 귀로 듣고 감상하면서 감흥을 불러일으키기에는 더욱 난해하고 까다롭게 느껴진다. 심지어 음악사에 등장하는 많은 작곡가들, 연주자들, 그리고 그 용도와 음색도 제대로 구별하기 힘든 악기들, 다양한 음악 학파와 음악 스타일에 주눅이 들고 만다.
하지만 클래식 음악은 우리가 보는 것만큼이나 그다지 어렵지 않고, 누구나 음악의 기원(혹은 유래)과 역사에 관해 알 수 있다. 클래식 음악도 아는 것만큼 들리는 법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당신이 클래식 음악을 더 잘 이해하고 즐기게끔 하기 위해, 작곡가와 음악사의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이야기를 들려 줄 것이다. 아울러 부록에 클래식이 더 잘 들리는 데 필요한, 클래식 아는 척하는 데 좋은 ‘클래식 용어’를 실었다.
고대 그리스로마 고전음악부터 현대 전위음악까지
- 고대 그리스로마 음악
고대 그리스 음악(기원전 500년)은 숫자와 수학적인 기능에 중점을 두었다. 피타고라스는 단순한 수학적인 비율을 음악에서 완전4도(4:3), 완전5도(3:2), 완전8도(2:1)와 같은 완전음정을 정의하는 데 사용했다. 특히 피타고라스는 줄의 길이와 음의 상관관계를 발견하여, 행성과 태양 그리고 달이 각각의 궤도에 따라 소리를 낸다는 ‘천상의 음악(혹은 우주의 음악)’을 주장했다. 이렇게 탄생한 완전음정 분류법은 오늘날까지도 사용된다는 점에서, 피타고라스의 수학적 음악이론은 음악사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축이다.
- 중세시대의 종교음악
중세시대를 주도했던 사회기관은 당연히 교회다. 그래서 중세음악의 특징은 교회를 기반으로 표기부터 다성음악의 시작과 발전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대표적인 교회 음악은 성경의 시편에 나오는 성가 혹은 찬송가를 부르는 것이다. 지역에 따라, 종파에 따라 교회 음악은 다양한 양식으로 발전했다. 특히 중세시대에 가장 기념비적인 사건은 이탈리아 수도사 귀도 다초레가 창안한 음높이 기보 형식이다. 이것이 바로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도레미파솔라’ 음계다.
- 새로운 탄생 : 르네상스 음악
15~16세기에는 유럽의 문화, 문학, 미술 그리고 음악 등에 커다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이 시기가 바로 문예부흥기라고 하는 르네상스 시대다. 르네상스의 인본주의는 고대 그리스로마의 사상, 철학 그리고 학문으로의 복귀 즉 부활을 의미한다. 음악가들의 훈련, 고용, 여행은 르네상스 음악에 지대한 발전을 주었으며, 교회, 통치자, 귀족 들의 후원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탄생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는 다성음악과 가사에 대한 활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미사곡부터 마드리갈과 세속음악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의 곡이 창작되었다.
- 바로크 시대 : 바흐와 비발디의 음악
1600년과 1750년 사이는 바로크 시대로 불렸으며, 음악사, 미술사 그리고 건축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들은 청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전달하는 것을 지향했으며, 이 감정은 작곡가의 개인적 감정이 아니라 조금 더 포괄적인 감정(사회적 감정) 표현에 중점을 두었다. 바로크 시대에는 다양한 음악적 기법이 등장했는데, 통주저음, 콘체르타토 미디엄, 꾸임음, 선법, 카덴짜, 실내악, 토카타, 칸타타 등이다. 이처럼 다양한 음악 기법과 장르 덕분에, 바로크 시대에는 기악, 실내악, 성악, 교회음악 등이 작곡되고 성행할 수 있었다.
- 드디어! 고전적인 “고전 음악”
18세기 후반에 고전양식이라는 새로운 음악 개념이 등장하게 된다. 이 시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작곡가들(바흐, 헨델,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이 음악계를 주도한 때이다. 바로크 시대의 영향을 받았지만, 그 시대와는 달리 세련되고 자유롭고 노래와 같은 음악이 돋보였다. 아울러 이 시기는 기악음악이 본격적으로 무대화되는 시대로 음량과 조음의 조화, 다양한 악기의 조합을 이룬 현악기과 실내악, 소나타 형식의 음악이 등장했다.
- 늘 달콤하기만 하지 않는 낭만의 시대
1820년부터 19세기말,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은 문학과 예술에서의 낭만주의와 평행을 이루었는데, 그것은 멜로디, 개성, 참신함 및 감정에 대한 강조가 증가함에 따라 나타났다. 낭만주의 음악은 주로 성악과 피아노를 위해 작곡되었으며, 최소한의 힘으로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도록 창작되었다. 대표적인 장르가 독일의 리트(Lied, 독일어로 ‘노래’)다. 낭만주의 음악의 대표 작곡가로 슈베르트, 슈만, 쇼팽, 리스트, 바그너 등이다. 이 시기에 오케스트라 음악이 발전하게 된다.
- 유행을 거부한다. 20세기 음악
20세기는 기술, 사회, 예술 특히 음악 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기존의 클래식 음악과 경쟁하기 위해서 작곡가들은 전통과 새로움의 밸런스를 잡으면서 독창성 있는 음악을 만들어야 했다. 말러와 슈트라우스는 오케스트라와 교향곡에 자신만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하였으며, 제1차 세계전쟁 후 불어 닥친 근대화 물결은 쇤베르크, 스트라빈스키 등 혁신적인 음악가를 탄생시켰다. 제2차 세계대전은 포스트모더니즘이라는 문화현상을 야기하면서, 존 케이지와 같은 작곡가는 기존의 음악과는 전혀 다른 현대 전위음악의 붐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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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이원희 | 하이비전 | 2018-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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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
이원희 | 하이비전 | 2018-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다양한 음악의 맛을 찾아 떠나는 음악산책
『클래식에서 팝까지 음악산책』은 음악 자체의 개성에 관한 생각을 중심으로 풀어낸 ‘음악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꼭 특정 음악 장르로만 한정하지 않았다. 특정 음악 장르 지식에 집중하기보다는 음악장르의 형식 자체에 주목하면서, 음악이라는 훌륭한 예술 장르에 대해 즐겁고도 새로운 해석을 제시하려는 노력이 진하게 묻어 있다. 다만 유럽고전음악보다는, 아무래도 저자가 즐겨 듣는 대중음악이나 대안음악의 비중이 높다. 또한 기존 음악 관련 책과는 달리, 단순한 역사서라기보다는 시민 창작참여문화의 관점에서 새롭게 역사를 해석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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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포토에세이 스치는 세상을 마음으로 그렸다
친구들 | e퍼플 | 2018-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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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포토에세이 스치는 세상을 마음으로 그렸다
친구들 | e퍼플 | 2018-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각자의 다른 인생을 살던 우리들이 어느 날 문예 창작 반에서 만나서 인생의 친구들이 되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쓰고 싶고,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만남이었다.
꿈의 방향이 같은 우리는 어느새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고 개인의 삶은 달랐지만 같은 목표를 향하여 함께 할 수 있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의 속내를 드러내 보이는 것과도 같아서 때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가끔은 자기의 한계를 느낄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도 함께 하면서 지냈던 시간들을 보내고, 우리가 다시 2번째의 책을 출간하게 되어 기쁜 마음 그지없다.
앞으로도 이런 과정들이 우리의 인생에서 큰 즐거움과 행복으로 기억될 줄로 믿으며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 함께 또 한번의 건배의 시간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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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잘 치는 네 가지 방법
정유리 | 도서출판 동락 | 2019-04-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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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잘 치는 네 가지 방법
정유리 | 도서출판 동락 | 2019-04-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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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느끼고, 읽고, 배우고… 즐길 거리 가득한 피아노 책
교본의 기본인 배울 거리는 물론 피아노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 읽을거리가 있다. 그저 악보를 읽고 치는 뻣뻣한 연주를 지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평생 연주할 수 있다는 악기가 있다는 것은 참 멋진 일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의 여유가 생겼을 때…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아노를 잘 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을 안내한다.
1장은 피아노에 관심 갖기로, 피아노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의 피아노와는 모습부터 달랐던 시절, 그리고 피아노의 종류, 관리 방법, 피아노 구매 팁까지… 알아두면 도움이 될 이야기들이 있다.
2장은 악보를 두려워하지 말 것으로, 피아노 악보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그리고 실제 연주가 가능한 악보인지 궁금증을 일으키는 ‘신기한 악보 이야기’에 대한 이야기도 볼 수 있다.
3장은 기초를 튼튼하게로, 비교적 쉬운 악보로 건반을 익숙하게 누르기 위한 연습을 한다. 피아노 앞에 편안하게 앉는 방법부터 체계적인 연습 과정을 제시하고, 모든 연습곡에는 시범 연주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연결되어 있어 도움이 될 것이다.
4장은 자유롭게 표현하기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접하고 연주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모든 곡은 easy버전과 hard버전으로 편곡되어 있으며 각 곡에는 연습할 때 참고하면 좋을 연주 TIP을 실었다. 모든 곡과 연주 TIP에는 시범 연주를 볼 수 있는 QR코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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