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다른 인생을 살던 우리들이 어느 날 문예 창작 반에서 만나서 인생의 친구들이 되었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쓰고 싶고, 남기고 싶은 사람들의 만남이었다.
꿈의 방향이 같은 우리는 어느새 친근감을 느끼게 되었고 개인의 삶은 달랐지만 같은 목표를 향하여 함께 할 수 있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의 속내를 드러내 보이는 것과도 같아서 때로는 부끄럽기도 하고 가끔은 자기의 한계를 느낄 때도 있었다. 그때마다 서로에게 칭찬과 격려도 함께 하면서 지냈던 시간들을 보내고, 우리가 다시 2번째의 책을 출간하게 되어 기쁜 마음 그지없다.
앞으로도 이런 과정들이 우리의 인생에서 큰 즐거움과 행복으로 기억될 줄로 믿으며 수고해 주신 선생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전하고 싶다. 우리 함께 또 한번의 건배의 시간을 마련해야 하는 것 아닐까 싶다.
CONTENTS
시작하는 말 6
가로수 7
쑥개떡 8
진달래 9
농부와 소 10
농부와 소 11
나에게 한이 된 우리엄마 12
우리 엄마 14
아무도 모르게 16
그리움 19
봄날은 온다 20
캥거루 주머니에서 탈출하다 21
이슬비 25
죽음 28
학교 가는 길 29
나의 책 사랑 31
꿈꾸는 은행나무 34
원미산, 그리고 진달래 35
빈곤과 외로움에 묶여 있던 어르신들 39
나를 초대하는 사람 41
나를 부르는 바람 42
그리운 나의 어머니 43
6·25 - 용서와 화해 49
내가 본 육이오 55
봄맞이 향연 61
어머니의 일생 63
황혼에 찾아온 사랑 66
황혼의 이야기 67
동행 68
사랑 70
봄비 72
칭찬은 글 73
세월의 뒤를 따라 74
제주1 밤바다 76
제주2 비 오는 아침 77
내 사랑 블루베리 78
옥상 텃밭 81
행복한 아침 83
일상의 행복 85
통일이여 빨리 오라 86
행복이 무엇인지 88
오색의 계절 90
내가 먼저 사랑하고 92
당신의 얼굴에서 슬픔이 93
호박 94
백발 휘날리며 님이 가시는 길 95
어리석은 욕심 96
내 몸이 무거워지면 97
어머니 눈물 98
울엄마 99
용서 100
바람 따라 꽃구경 나간 우리 님 101
황혼의 사랑(하늘이 내려 준 선물) 102
그리운 마음 103
우리 마음 숨기지 말자 104
존경하는 형님께! 105
비 오는 날의 우산 속 108
감사의 마음 109
나를 초대 한 바람 111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112
아버지 우리 아버지 114
아버지와 걷던 뚝방길 116
사랑아 117
고백 118
작은 농장 119
땀 냄새 나는 울 엄마 121
똘똘이 123
어머니 124
완성 126
7월이면 128
내 마음의 찬가(讚歌) 130
아지랑이와 봄 132
존경하는 형님께 133
존경하는 문예창작 선생님께 136
문예창작반 선생님께 139
효행 도시 부천 142
세월이 지나고 난 후에야 143
스승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145
사랑하는 그대! 146
물으신다면 149
표현 150
끝맺는 말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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