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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스템이 답이다
세인트 윤 | 아이프렌드 | 2022-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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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스템이 답이다
세인트 윤 | 아이프렌드 | 2022-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네트워크 비즈니스에서 성공하는 법을 가르치는 입문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네트워크 비즈니스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을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로 인도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이 책의 내용들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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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쩌다 MZ세대 노조 설립기
김태양 | 유페이퍼 | 2022-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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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쩌다 MZ세대 노조 설립기
김태양 | 유페이퍼 | 2022-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기성노조는 기득권화되었다.”
노동조합하면 ‘귀족 노조’, ‘빨간 조끼’, ‘쇠파이프’, ‘가스통’ 등이 떠오른다.
기성노조는 노동자를 생각하는 초심을 잃고 조직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단체가 되었다.
“그럼에도 노동조합은 필요하다.”
우리 사회에서 개인이 회사라는 조직에 목소리는 낸다는 건 매우 힘든 일이다.
노동조합에 문제가 있을지언정 노동조합이 필요 없는 곳은 없다
“MZ세대 노동조합이 왔다.”
노동조합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기성노조의 문화에 공감하지 못하는 MZ세대가 모였다.
우리는 절이 싫으면 중이 바꾼다. 회사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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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플라스틱을 갈아 마시면 무슨 맛일까?
박선욱 | 지식과감성# | 2022-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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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플라스틱을 갈아 마시면 무슨 맛일까?
박선욱 | 지식과감성# | 2022-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플라스틱을 갈아 마시면 무슨 맛일까?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제 환경 문제는 우리가 실제로 피부로 느끼고 있는 문제인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해결해야 할 인류 생존의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더디고 힘들더라도 처음부터 자연적으로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하고 사용하였다면 지금과 같은 급작스러운 변화는 필요하지 않았을 것이다. 앞으로는 새로운 물질을 개발함에 있어 환경 오염과 건강 장해에 대한 연구를 반드시 미리 수행해야 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그 중요성을 절실히 보여 준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직업환경의학(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OEM)이라는 생소한 분야를 공부하기 시작한 지 6년이 되었다. 다양한 산업이 발전하면서 직업환경의학은 그 속도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면서 함께 발전해 왔다. 건강과 관련하여 예방은 정말 중요하다. 눈에 보이고 실제로 불편한 증상이 생기면 늦는 경우가 많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 이후 우리는 예방의 중요성을 매일 실감하고 있다. 이 책이 앞으로 있을 환경 재앙과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도한다.
-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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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속 가보겠습니다
임은정 | (주)메디치미디어 | 2022-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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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속 가보겠습니다
임은정 | (주)메디치미디어 | 2022-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함께 꾸는 꿈의 힘을, 결국 함께 나아가는
역사의 힘찬 발걸음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검사 임은정, 검찰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고 병든 검찰의 오늘을 기록하다 《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인 임은정은 2007년 ‘공판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검찰총장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우수 여성 검사’가 되어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에 배치되는 등 검찰 내 엘리트 코스를 밟던 검사였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리며 검찰 조직에서 승승장구하던 검사 임은정, 이제는 끊임없이 검사 적격 심사의 대상자에 오르는 검찰 조직의 ‘미운 오리 새끼’가 되었다. 검찰 내 각종 부조리를 폭로하고,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백지 구형’이 아닌 ‘무죄 구형’을 강행하면서 골칫거리 문제 검사가 됐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부 고발 검사 임은정의 첫 번째 단독 저서다.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 온 10년의 기록과 다짐이 담겨 있다. 저자는 검찰이 잘못의 무게를 다는 저울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의 검찰은 자정능력을 상실해 고장 난 저울이 되었다고 말한다. 검찰 조직의 부끄러움을 알고, 검사의 양심을 지키고자 분투한 저자는 검찰이 바른길로 향하도록 하는 길을 열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검찰 조직의 어두운 면과 이를 걷어내고자 하는 저자의 각오와 용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부 고발자의 힘겨움과 아픔을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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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의 지구와 인간
이광모 | (주)좋은땅 | 2022-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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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래의 지구와 인간
이광모 | (주)좋은땅 | 2022-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구와 모든 행성 혼의 창시자가 전하는 마지막 경고
기지국은 지구촌에 있는 대자연과 동식물들에게 종교와 같은 힘이 되어 건강과 행복을 만들어 준다. 인간들이 종교를 통해 행복을 찾는 것과 같다. 기지국은 인간과 동식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인간들은 돈과 욕심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이 30%를 넘지 못한다. 그에 반해 동식물들은 오로지 믿음으로 모든 걸 참고 천국으로 가기를 항상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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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롤프 할든 | 한문화 | 2022-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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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
롤프 할든 | 한문화 | 2022-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는 인간이 삶의 편의를 위해 개발한 각종 화학 물질이 어떤 식으로 지구와 인간의 몸을 오염시키는지 그 과정에 주목한 책이다. 매일같이 사용하는 개인 위생용품의 항균 성분, 농업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뿌리는 화학비료, 화재 발생을 낮춘다는 명목으로 온갖 소비재에 들어가는 난연제, 생분해 정책의 실패를 방증하는 플라스틱 등이 언제, 어떤 이유로 만들어졌는지 분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 물질들이 세기에 세기를 거듭하면서 인류에게 어떤 피해를 가져왔는지 과학적으로 추적한다. 그리고 모든 오염 물질이 먹이사슬을 통해 결국 인간의 몸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음을 여러 차례 확인한다.
롤프 할든 박사 연구팀이 잔류 독성 화합물의 탄생과 변화를 좇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 오염 과정을 정확히 이해해야 우리 삶의 지속 가능성을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지구 오염 및 기후 위기 문제는 여전히 해결된 게 거의 없으며,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다. 하지만 롤프 할든 박사는 개인적 또는 사회적 수준에서 지속 가능성을 생각하는 일이 곧 지구라는 거대한 환경의 생존과 맞닿아 있음을 강조한다. 환경은 인간의 외부적 조건이 아니라 함께 호흡하고 마시고 입고 창조하는 모든 것이기 때문이다. 잔류 독성 물질이 우리가 먹고 입고 바르고 만들어 낸 모든 물질에 실려 순환하는 과정을 확인했다면, 스스로 질문해 보자. 이대로 정말 괜찮은 것인가? 계속해서 자연을 오염시키며 편안히 살 것인가? 선택은 당신 몫이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과 내가 하나라는 인식
인류는 거대 자연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사람들은 1800년대 두 번의 산업혁명을 거치며 조금씩 지구상에서 주연이 될 준비를 하기 시작한다. 철, 인,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원소나 에너지를 발견하면서부터다. 사람들은 이 귀한 자원이 유한하다는 사실을 몰랐고, 그만큼 흥청망청 소비했다. 자연을 통제하고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꾸며 철도망을 늘리고, 각종 기기를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움직이게 했다. 인류의 삶은 편리해졌고 급속도로 발전했지만, 그만큼 유독 물질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기 시작한다. 현재 시점에서 환경오염의 원인을 역추적하다 보면 토지, 물, 대기 등 어떤 부문에서든 인류의 이런 얄팍한 의식을 맞닥뜨릴 수밖에 없다.
생물학(환경 정화) 및 토목공학, 환경공학(환경 보건)을 전공한 롤프 할든 박사는 전 세계가 직면한 지구 오염 문제의 궤적을 책에 낱낱이 소개하고자 했다. 그가 환경 보건, 노출 과학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 계기는 ‘학자로서 무엇을 연구해야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와 같은 실존적 의문에서 비롯했지만, 이제는 오염 문제의 과거와 현재를 똑바로 보고 미래를 대비하는 일이 곧 ‘지속 가능한’ 환경 대책을 세울 유일한 방법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더 많은 이들이 환경 문제를 자기 일로 인식하기를 바란다는 간절함을 이 책에 담았다. 《오늘도 플라스틱을 먹었습니다》는 어쩌면 독자들에게 불편한 책일 수 있다. 하지만 저자는 말한다. 인류가 오래도록 생존하길 바란다면 이 불편한 질문이 꼭 필요하다고.
《침묵의 봄》 이후, 여전히 우리 곁에 남은 독성물질들
살충제 성분의 유독성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분석해 책을 펴낸 미국의 해양생물학자 레이첼 카슨, 그녀가 생을 마감한 지도 벌써 58년이 지났다. 하지만 그가 책에 서술한 ‘봄이 와도 생명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미래’ 즉, ‘침묵의 봄’은 우리를 여전히 두렵게 하는 재앙 중 하나이며, 이미 많은 부분 현실이 되기도 했다. 1962년, 세상에 《침묵의 봄》을 펴내고 2년 뒤 작고한 레이첼 카슨의 연구 성과나 그녀가 품었던 의구심은 이 책의 저자인 롤프 할든 박사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그래서 그 또한 우리가 먹고 마시고 입고 창조하는 모든 것들이 결국 먹이사슬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되돌아온다는 카슨의 의견에 힘을 보탠다.
1962년 레이첼 카슨이 보고한 대표적인 살충제 성분인 디디티는 그 유해성이 인정되어 1972년에 전면 사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우리는 디디티와 분자 구조나 기능, 살충력이 유사한 다른 대체 화합물에 곁을 내준 채 살아가고 있다. 롤프 할든 박사는 《침묵의 봄》 이후로 전혀 달라지지 않은, 잔류 독성 물질이 어떤 형태로 우리 삶에 여전히 진을 치고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카슨이 보고한 헥사클로로펜(비누, 구강 세정제, 여성 질 세정제 등 개인 위생용품에 들어가는 유해 성분) 사용이 금지되자 기업들은 삼염화 방향족 화합물을 다음 대체물로 택했고, 그것마저 사용을 금하자 돌연변이, 피부 트러블, 암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트리클로카반을 항균 성분으로 활용했다. 이런 설명 덕분에 본질은 전혀 해결되지 않았는데, 눈속임만 하는 화합물 남용 문제가 훨씬 더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환경과학의 연구 과정과 결과를 에세이로 만난다
롤프 할든 박사는 항균 제품 외에도 사람들이 위험을 전혀 의식하지 못한 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의식주와 관계된 다양한 소비재를 소개한다. 이 소비재에 포함된 특정 화합물이 어떤 식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지 설명하는 것이다. 어떨 때는 이 화합물을 마치 과학사를 강의하듯 연도순으로 정리하고, 또 어떨 때는 유해성을 입증할 수치나 과학적 데이터를 중심으로 연구 사례를 풀어낸다. 한 예로 미국화학협회 학술대회에서 롤프 할든 박사 연구팀이 발표한 일회용 콘택트렌즈 사례가 있다.
안경 대신 편리하게 사용하고, 자기 전에 빼 둔 콘택트렌즈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변기나 하수구로 흘러갔을 때, 이 쓰레기는 과연 어떻게 될까? 연구팀은 연간 판매되는 일회용 콘택트렌즈의 양, 버려지는 렌즈의 양을 각각 조사한 뒤 콘택트렌즈가 결국 어떻게 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하수 처리장의 오니(오염물질이 섞인 진흙) 성분을 분석한다. 그 결과, 렌즈는 알갱이 형태로 으스러진 일명 미세 플라스틱 조각으로 바뀌어 환경으로 순환되고 있었다. 미세 플라스틱 조각은 재생 고형물 형태로 농지에 뿌려지기도 하고, 바다로 흘러들어 물고기 몸속에 저장되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에는 동물과 인간의 몸으로 흘러든다.
이렇듯 환경과학에 입각한 연구 설계와 데이터 분석, 그에 따른 결과를 좇으며 독성 물질의 이동 경로를 파악하는 일은 과학의 놀라움을 체감할 수 있는 이 책만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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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장 지글러 | 시공사 | 2022-04-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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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장 지글러 | 시공사 | 2022-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전 세계를 잠식한 자본주의 시스템을 해부하다!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저자 장 지글러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도 답할 수 없었던 질문, “왜 세계는 이토록 불평등한가?”에 정면으로 답하는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유엔 인권이사회 자문위원이자 최초의 식량특별조사관이었던 저자는 전작을 통해 수십만 독자에게 충격적인 기아의 실태를 전한 바 있는데, 이번 책에서는 그간의 논의에서 더 나아가 슬기로운 손녀 조라와의 대화를 통해 현재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심각한 기아와 빈곤 문제를 유발하는 원인과 해결책이 무엇인지를 고찰한다.
자본주의가 괴물이 되어버린 지금,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며 다음 세대에 어떤 세상을 물려주어야 할까? 그러려면 무엇을 바꿔야 하고 어떤 행동에 나서야 할까? 저자는 우리가 세계 시민으로서 이렇게 부당하고 불평등한 현실에서 눈을 돌리지 말고, 변화를 위한 행진에 합류하기를 촉구한다. 우리 각자가 ‘나 하나는 무력하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이런 세상을 언제까지고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거부하고, 다음 세대를 위해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열망, 냉엄한 자본주의 질서에 저항할 용기, 불평등을 넘어설 인류애를 피워낼 불씨를 지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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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신분이란 무엇인가
E.J. 시에예스 | 책세상 | 2022-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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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3신분이란 무엇인가
E.J. 시에예스 | 책세상 | 2022-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자유롭고 권리에 있어서 평등하다. 사회적 차별은 오직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만 가능하다."
이는 프랑스 인권 선언(정식 명칭 :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 제1조의 내용으로, 이 선언문 초안 작성에 참여했던 시에예스는 프랑스 헌법의 아버지이자 프랑스 혁명의 사상적 배경을 제공한 〈제3신분이란 무엇인가〉의 지은이로 유명하다.
그는 귀족을 제거해야 할 악성 종양으로 판단, 신분 사회의 종식을 주장하고 특정 신분의 특권을 없애고자 하였다. 그의 사상이 담긴 이 책은 당대의 정치·경제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한 지식인의 사회 진단과 처방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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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난의 문법
소준철 | 푸른숲 | 2021-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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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난의 문법
소준철 | 푸른숲 | 2021-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20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도시사회학 연구자 소준철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구한 결과를 책으로 묶었다. 저자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여성 도시 노인의 생애사적 특징과 재활용품 수집이라는 일을 통해 가난을 들여다본다. 그들은 어떠한 가난의 경로를 거쳐왔는가? 분기점에서 한 어떤 선택이 그들을 가난으로 이끌었는가? 그들이 살아온 삶, 재활용품 수집을 시작한 이유, 수집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쟁, 노인들의 지역공동체를 들여다보며 가난의 구조를 배운다. 그 구조는 개인의 노력으로 벗어날 수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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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 찾다, 만나다, 듣다, 쓰다
송승환 | 박영사 | 2021-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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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 찾다, 만나다, 듣다, 쓰다
송승환 | 박영사 | 2021-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시민이 언론과 뉴스를 불신하고 혐오하는 시대에 언론과 시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젊은 기자의 호소를 담은 책이다. '기레기'라는 기자를 혐오하는 표현은 기자들이 스스로 입에 올리길 꺼리는 단어다. 저자는 이를 제목에 내세워서 기자를 손가락질하는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를 시도한다.
저자는 기레기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낚시형 제목과 받아쓰기 기사는 왜 이렇게 많은지, 보도 참사는 왜 반복되는지 등 시민들이 궁금하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것들에 대해 답한다.
사회에 언론개혁의 요구가 분출하는 시점에 저자는 통제와 규율은 해답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대신 언론에 투명성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사회는 언론의 견제 활동으로 갈수록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알려지면서 선진화되어 왔는데, 정작 언론은 스스로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언론의 결과물만을 지적할 게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렇게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저자는 책에서 기자들이 뉴스를 생산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한다. 시민들이 자주 듣지만 속뜻은 모르는 '고위 관계자', '출입기자단', '엠바고'와 같은 언론계에서 쓰는 암호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언론사가 여론을 움직이기 위해 사용하는 프레이밍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저자는 책을 끝맺으며 언론이 다시 시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선 시민들에게 취재 과정을 공개하고,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 기사를 써야 한다고 서술한다. 또 이를 위해 더 친절하고 새로운 기사 형식과 좋은 기사를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널리즘을 공부하는 학생과 예비 언론인에게 한국 언론 환경에 맞는 저널리즘 개론서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언론개혁을 주장하는 시민과 정치권에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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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낸시 프레이저 | 책세상 | 2021-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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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낡은 것은 가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낸시 프레이저 | 책세상 | 2021-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트럼프가 떠난 자리에 새로운 시대가 올 것인가?
정치를 ‘리얼리티 쇼’의 현장으로 만들며 임기 마지막까지 논란의 중심에 있던 트럼프의 시대가 끝났다. 46대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은 “가장 미국다운 내각”을 표방하며 부통령으로 아시아계 흑인 여성인 카멀라 해리스를 지명하면서부터 화제를 모았고, 인수위원회 시절 하마평에 오른 인물마다 트럼프 정부와 차별됨을 강조했다. 그 면면은 굳이 전임 정부와 비교하지 않더라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제 미국 정치와 세계는 4년 전으로 되돌아가는 것일까? 바이든 체제에서 미국은 다시 ‘정상적인’ 나라가 될 수 있을까? 낡은 트럼프가 떠난 자리에 새 시대가 찾아올 수 있을까?
이 책은 바이든의 당선 이전에 출간되었지만, 프레이저는 트럼프의 퇴진이 바로 새로운 시대가 될 수 없음을 이미 논구하고 있다.
‘진보’와 ‘신자유주의’의 위험한 동맹
프레이저 사상의 핵심은 사회의 정의(justice)를 ‘분배’와 ‘인정’이라는 두 측면으로 나눈 것이다. 분배는 사회의 자원과 재화를 어떻게 배분하느냐의 문제로, 정의의 사회경제적 측면을 나타낸다. 인정의 차원은 어떤 집단의 정체성과 소속이 사회에서 어떻게 인정되는가의 문제로, 정의의 문화적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둘을 분리함으로써 어떤 차원에서는 진보적인 세력이 다른 차원에서는 진보적이지 않을 수 있음이 드러난다. 예컨대 모든 차별을 철폐하자는 진보적 인정 정치를 추구하는 세력이 극도로 불평등한 신자유주의적 분배 정치와 모순 없이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이는 두 세력의 ‘위험한 동맹’으로 드러났다. 동맹의 한 축은 새로운 사회운동의 주류인 자유주의적 분파(페미니즘, 반인종주의, 다문화주의, 환경주의, 성소수자 인권 등)가 담당했고, 다른 한 축은 미국 경제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우며 ‘상징적’이고 부유한 부문(월 스트리트, 실리콘밸리, 할리우드)가 담당했다. 이것이 프레이저가 말하는 ‘진보적 신자유주의’다.
신자유주의 헤게모니의 위기
‘진보적 신자유주의’는 경제적으로는 신자유주의를 추구하지만, 차별 철폐와 사회 다양성 추구 등 매력적인 가치를 띠고 있기에, 기존의 근본주의적 신자유주의보다 더 큰 맹위를 떨칠 수 있었다. 프레이저는 이를 “세계가 별안간 황홀한 모습으로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묘사한다.
문제는 지난 수십 년간 진보적 신자유주의의 헤게모니 아래서 미국 사회의 부의 불평등은 점점 더 심화되고, 노동계급과 중산계급의 삶의 수준 역시 계속 하락했다는 사실이다. 서민들을 노리는 약탈적인 대출이 증가하고 좋은 일자리는 점점 사라져갔으며 제조업의 주요 중심지들이 붕괴해간 것이다.
트럼프는 이렇게 유권자들 사이에서 기존의 정치가 자신의 삶을 더 낫게 이끌어주리라는 기대가 완전히 붕괴한 상황에서 등장했다. 즉 트럼프의 등장은 위기의 시작이 아닌 위기의 결과다. 단순히 트럼프가 물러간 자리에 새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낙관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6년 선거에서는 우리 둘 중 한 명이 출마했더라도
트럼프는 이겼을 겁니다”
책의 2부 격인 바스카 순카라와의 대담 또한 프레이저의 논고 못지 않게 흥미롭다. 힐러리 클린턴으로 대표되는 ‘진보적 신자유주의 세력’에 대한 생생한 비판을 포함해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다.
이 책은 짧은 정치 팜플렛 형식이지만, 21세기의 중요한 사상가 중 한 명인 프레이저에 대한 입문서로도 기능할 수 있다. 분배와 인정이라는 두 핵심 개념을 중심으로 풀어가는 프레이저의 논고는 물론, 대담과 상세한 옮긴이 해제를 통해 프레이저의 사상에 대해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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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미카엘라 르 뫼르 | 풀빛 | 2022-05-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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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미카엘라 르 뫼르 | 풀빛 | 2022-05-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정에서, 직장에서, 심지어 관광지에서도 우리는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효과적인 재활용을 위한 분리 배출법에 관심이 높아졌다. 음식물이 남지 않게 포장 용기를 깨끗이 씻어 버리는가 하면, PET, PP, PS, PVC 등 플라스틱 종류까지 살펴 분류하며 환경을 위해 애썼다는 작은 위안을 얻는다. 재활용 수거함에 잘 넣었으니 이제 내 역할은 끝났다고 생각하면서. 당신의 눈앞에서 치운 그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디로 갔을까? 재활용을 위해 애쓴 노고가 무색하게도, 당신의 쓰레기는 재활용되지 않았다.
마치 연금술사가 납을 금으로 바꾸려했던 것처럼 사람들은 버려진 쓰레기도 무한하게 가치 있는 물건으로 가공할 수 있다는 ‘재활용 신화’를 믿고 싶어 한다. 하지만 산뜻한 재활용 로고에 가려진 세계는 매우 불편한 진실을 담고 있다. 재활용 신화 속에서 우리는 죽지 않는 ‘플라스틱 좀비’를 만들어 내는 중이다.
인류학자이자 사회문제를 연구하는 저자는 ‘플라스틱 마을’로 불리는 베트남의 민 카이 마을에서 플라스틱 재료의 생애주기를 따라가며 재활용 신화의 진실을 추적했다. 친환경 정책과 재활용 산업의 모순, 쓰레기 식민주의로 인한 불평등의 실태를 담은 이 르포에 주목하라. 재활용 쓰레기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 제자리를 찾기 위해 눈을 떠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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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화가 넘치는 가정으로 만드는 질문들
나자유 | 유페이퍼 | 2021-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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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화가 넘치는 가정으로 만드는 질문들
나자유 | 유페이퍼 | 2021-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요즘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보면 불쌍한 생각이 듭니다. 가정도 점점 약화되고 있습니다.
가정에 대화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가정에 대화가 살아나야 자녀들도 온전하게 되고 아빠도 가정에서 의미를 갖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녀들의 생각을 깨우고 자녀들의 인성에 도움이 되는 질문들에 목마르게 되었습니다. 여러 자녀 교육 카페를 둘러보고 여러 서적 그리고 생활하면서 깨닫는 것들을 자녀들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와 같은 필요를 느끼시는 부모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제가 자녀와 나누었던 질문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서로 자녀를 키우면서 유익했던 질문들을 공유해보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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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시에 대한 권리
강현수 | 책세상 | 2021-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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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시에 대한 권리
강현수 | 책세상 | 2021-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도시에 대한 권리-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는 도시의 거주민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도시에 대한 권리’의 개념과 그 발전 과정을 토대로 해외에서의 사례와 국내의 현실을 돌아보고 우리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는 책이다. ‘도시에 대한 권리’가 국내 독자에게는 다소 생소한 개념일 수 있다. 하지만 프랑스의 진보적 지식인 앙리 르페브르가 68운동 당시 처음 주장한 ‘도시에 대한 권리’는 도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하는 보편적 권리로, 국가 단위가 아니라 도시 단위에서 보장되며 시민권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권리 개념으로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는 인간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인 식수, 음식, 위생에 대한 권리는 물론이고 적절한 주거와 직업, 대중교통, 안전, 의료, 복지, 교육에 대한 권리가 포함되며,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도 포함된다. 광장이나 거리 같은 도시의 공공 공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할 권리, 그곳에서 자신의 주장을 마음껏 펼칠 권리 또한 ‘도시에 대한 권리’에 속한다. 이 같은 ‘도시에 대한 권리’는 열띤 토론과 사회 운동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끊임없이 확장되며 진화하고 있다.
▶‘도시에 대한 권리’의 탄생 배경과 의의
현대에 들어서면서 대부분의 인구가 도시로 모이는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만의 것이 아니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망라해 전 세계적으로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삶의 터전이 바뀌었다는 의미를 떠나서, 사람들의 존재 방식, 사고방식, 행동 방식이 도시적으로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도시는 일상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공간 단위가 되었고, 도시가 어떤 곳이냐에 따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질이 달라지게 된 것이다. 르페브르의 ‘도시에 대한 권리’는 이 같은 현실 인식을 전제로 제기되었다. 68운동이 프랑스뿐 아니라 전 세계를 휩쓸던 시기에 르페브르는 《도시에 대한 권리》라는 책을 출간해 도시 거주자 누구나 도시가 제공하는 편의를 누릴 권리, 도시 정치와 행정에 참여할 권리, 자신들이 원하는 도시를 스스로 만들 권리를 주장했다. 르페브르의 주장은 당시 프랑스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뒤를 이어 많은 지식인들이 도시에 대한 권리 개념을 계승했고, 그 결과 도시에 대한 권리 개념은 점차 넓은 의미로 발전해 나갔다.
▶브라질과 선진국에서의 ‘도시에 대한 권리’
르페브르의 도시에 대한 권리 개념은 특히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국가들은 급속한 도시화로 인해 지나치게 넓어진 무허가 정착지와 도시 빈곤층의 주거 문제 때문에 고심하고 있었다. 그리고 1997년, 마침내 오랜 사회 운동과 정치적 압력 끝에 콜롬비아를 필두로 많은 국가에서 도시에 대한 권리 개념을 명시한 법률이 통과되었다. 특히 브라질의 도시 포르투 알레그레는 르페브르의 도시에 대한 권리 개념을 가장 적극적으로 받아들인 모범 사례로 꼽힌다. 또한 2006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도시에 대한 권리 헌장이 발효됐다. 이 헌장은 도시 단위에서 도시에 대한 권리를 주장한 대표적인 권리 헌장으로, 몬트리올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은 국적과 무관하게 몬트리올 시민 자격을 갖는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몬트리올의 사례는 이후 많은 선진국의 도시 헌장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에서의 움직임
그러나 이러한 세계적 추세와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그간 ‘도시에 대한 권리’와 관련된 논의가 제대로 소개되지 못했다. 한국의 경제 발전은 선진국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수준이지만 인권 문제는 안타깝게도 그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오랜 독재 권력에 의해 우리나라 국민의 기본권은 끊임없이 침해당해왔으나 민주화 이후 주요 국제 인권 협약에 가입하고 국가인권위원회도 설립하면서 점차 인권 탄압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1971년의 광주 대단지 강제 이주 주민 시위, 2002년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지하철 선로 점거 시위, 2003년 이주 노동자 강제 추방 저지와 체류 합법화를 위한 명동 성당 농성 등 도시에 대한 권리와 관련된 주요 사건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또한 2003년 전라남도에서 시작된 학교 급식 조례 주민 발의 운동은 대표적인 도시에 대한 권리 운동 사례에 속한다. 이처럼 우리나라의 도시에 대한 권리 운동은 아직 미미하지만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도시를 바꿔라, 인생을 바꿔라!”
‘도시에 대한 권리’의 확장이 중요한 것은 바로 이 권리가 인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인 주거권뿐만 아니라 도시의 발전에 스스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이는 근대 국가의 선거권과도 많은 연관이 있다. 또한 자본주의의 논리에 따라 개인의 재산권 등이 침해되는 경우가 잦아지면서 르페브르의 도시에 대한 권리는 자본주의 사회관계 개혁의 새로운 대안이 되었다. 역으로 말하자면 르페브르의 도시에 대한 권리가 완전히 실현되려면 자본주의 사회관계의 근본적 변혁이 필요하다고도 할 수 있다. 과거 여성의 참정권 운동과 동성애자의 권리 운동은 저항적 성향을 띤 소수의 움직임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당연히 누릴 수 있는 보편적인 권리가 되었다. 마찬가지로 도시에 대한 권리가 ‘진짜 권리’가 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시의 미래와 시민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새로운 상상력이 필요하다. 프랑스 68운동 때 가장 유명했던 구호는 “모든 권력을 상상력에게!”였다.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적 조건과 각 주체들의 역량을 고려한 상상력은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다. 이 책은 그런 상상력에 날개를 다는 데 일조하고, 인권과 도시가 교차하는 지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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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타버스의 이해
성윤택, 송영아, 황경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1-10-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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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타버스의 이해
성윤택, 송영아, 황경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1-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MZ세대가 열어가는 메타버스 시대
코로나19 타고 급성장… 관심도, 우리나라가 세계 1위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혁명’이라면 메타버스는 ‘빅뱅’이라며 하루가 멀다 하고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메타버스 광풍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전 세계 관심도 조사에서 대한민국이 100으로 1위, 중국이 29로 2위이며, 미국은 관심도 5에 불과하다고 한다.
메타버스는 편의성, 상호작용 방식, 화면·공간 확장성 측면, 기술적 측면, 경제적 측면 등의 세 가지 측면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대화형 AI, 스몰데이터 기반 AI, 디지털 자아 등을 비롯하여 완전한 디지털 사회 전환을 위해 주목해야 할 7대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메타버스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오프라인의 경험을 가상의 공간으로 지속 확장해왔다. 특히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개발됨에 따라 디지털 플랫폼을 능숙하게 다루며, 가상 세계를 현실의 일부분처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포괄적이고 개괄적인 접근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주력했다. 메타버스의 개념과 유형, 특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메타버스를 둘러싼 다양한 기술적, 윤리적, 법적 이슈를 다뤘다. 또 메타버스의 성장을 주도하는 MZ세대와 기능적, 유형적, 기술적 차원의 융복합 형태로 진화하는 메타버스를 살펴보고, 메타버스의 미래를 전망한다. 그 밖에도 메타버스의 활용 및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 산업의 성공적인 메타버스 전환을 위한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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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림, 조선의 586
유성운 | 이다미디어 | 2021-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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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림, 조선의 586
유성운 | 이다미디어 | 2021-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누가 대한민국을 ‘후조선’으로 만들었는가?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후조선’을 살고 있다는 체념어린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분 이동의 사다리가 사라지고 부와 학벌과 계급이 세습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자본주의 시스템에 대한 원망이 아니다. 명분과 도덕을 앞세워 집권한 뒤 현실을 외면하고 실리는 챙기지 못하는 현 집권층에 대한 경고와 분노다.
일본 앞에서는 너무나 당당하면서 중국 앞에서는 움츠러들고, 각종 규제로 꽁꽁 묶어 집값을 폭등시키고, 가붕개로 만족하고 살자면서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화려한 스펙을 쌓아주기 바쁜 그들을 보면서 조선의 무능한 양반 지배층들을 떠올리는 것이다.
조선의 사대부들은 고려 권문세족들의 부패를 비판하며 자신들을 차별화했지만, 조선을 성리학 세계로 바꿔놓은 뒤에는 자신들만의 특권과 이권을 챙기는 데 몰두했다.
중화주의에 빠져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 지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상업을 죄악시하며 나라 전체를 가난하게 만들고, 무인을 천시해 국방을 약화시키고, 신분 이동의 사다리를 걷어차 노비는 늘리고, 자신들의 특권을 대대로 보장해줄 ‘성스러운’ 족보 만들기에 골몰했다.
하지만 조선이 처음부터 이런 나라였던 것은 아니다. 조선 초기는 신분제도 느슨했고, 여성의 재혼도 인정했으며, 국방력을 중시했던 역동적인 시대였다. 그랬던 조선을 바꿔놓은 것은 사림이다.
《소학》의 가르침을 사회 전반에 뿌리내리고자 했던 원리주의자 사림 세력은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를 성리학의 종주로 만들어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이후 정계 주도권을 장악한 사림은 실력이 아니라 절의를 기준으로 세워 자신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세력은 ‘소인’이나 ‘사문난적’으로 몰아붙였다. 또한 ‘중화(中華)’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 망한 명나라의 복수를 해야 한다며 나라 전체를 이념화, 교조화시켰다.
조선 사림의 위선과 대한민국 586의 내로남불
조선 사림이 수양대군의 쿠데타였던 계유정난에 분노하고, 기묘사화라는 탄압을 통해 도덕적 명분을 획득하고 정치 세력으로 성장했던 것처럼 대한민국의 586은 박정희, 전두환의 쿠데타에 분노하고, 5.18과 1987년 민주화운동을 통해 명분을 얻고 정치 세력화에 성공했다.
조선 건국에 반대한 정몽주 등 재야 세력을 복권시키고 국가적 공인을 받기 위해 투쟁했던 사림은 정권을 잡은 뒤엔 자신들만 ‘정의로운 세력’이고 건국에 참여한 세력은 ‘불의한 세력’으로 끌어내렸다. 586은 대한민국 건국에 반대한 인사들을 ‘항일민족주의자’로 평가하고, 건국에 참여한 이들은 ‘친일친미반민족세력’으로 매도하고 있다.
조선 초기 공신들의 부패와 탐욕을 성토했던 사림은 집권 후에 그에 못지않은 특권을 향유했고, 자신들의 불의와 영달에 대한 지적에는 “예전에도 그랬다”라고 변명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불통을 비판했던 문재인 정부는 역대 최다의 청문보고서 없는 임명 강행과 4대강보다 많은 가덕도신공항 예산을 예비타당성조사 없이 국회에서 통과시켰다. 집권 이후 정의와 도덕을 독점한 것처럼 의기양양했던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이제 ‘내로남불’의 상징이 됐다.
이 책은 사림이 정치 세력으로 대두하는 과정과 집권 후 조선을 어떻게 바꿨는지를 보여주면서 586의 나라가 된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짚고 있다. 마치 둘로 쪼개진 거울을 하나로 맞추는 것 같은 유사한 흐름을 보면서 지금 우리 앞에 ‘후조선’이 펼쳐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경각심을 갖게 될 것이다.
실력보다 계보를 따지고, 집권자에게 제대로 예의를 갖추지 않았다고 윽박지르고, 산 자가 아니라 죽은 자의 무덤을 찾아 ‘계승’을 맹세하고, 중화주의에 쩔쩔매는 조선의 잔재를 이제는 청산해야 한다. 조선의 장례를 치르지 않고는 민주공화정으로서의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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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웨덴에서 한국의 미래를 꿈꾸다
홍희정, 홍성현 | 이담Books | 2021-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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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스웨덴에서 한국의 미래를 꿈꾸다
홍희정, 홍성현 | 이담Books | 2021-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워라밸이 실현되는 나라,
나눔으로 더 커지는 나라,
근로자가 미소 지을 수 있는 나라,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 나라,
지속 가능한 나라, 스웨덴!
이 책은 대중적인 복지 이슈를 주제로 스웨덴의 복지 정책을 소개한다. 일 생활 균형, 저출산 고령화, 성평등, 난민, 기본 소득 및 일자리 등 우리 삶과 내밀하게 맞닿아 있는 이슈를 통해, 그에 대한 스웨덴의 사례를 쉬운 언어로 담아냄으로써 한국에서는 동일한 상황을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자 했다.
많은 이들이 여전히 20세기의 이상적 스웨덴의 사회 복지만을 이야기한다. 이 시점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21세기의 스웨덴 복지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현 시대 상황에 발맞추어 스웨덴의 복지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우리나라가 앞으로 당면한 문제에 스웨덴으로부터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을지 등을 유의미하게 담아내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막연한 이상을 이야기하기 보다는 실제로 적용된 스웨덴의 사례를 교훈 삼아 앞으로 우리나라가 나아갈 미래에 대해 함께 꿈꿀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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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슬기로운 대처법
강진석 | 지식과감성# | 2022-04-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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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슬기로운 대처법
강진석 | 지식과감성# | 2022-04-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갑작스럽게 법률적 위기를 겪게 되었을 때,
법률적 위기가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할까?
일반인은 대부분 법이 어렵고 재미없다고 생각하지만, 누구도 법과 무관하게 살아갈 수 없고 누구에게든 언제든 법률위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법률위기가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에 대한 대처법과, 법률위기가 찾아오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알아야 하는 법률상식을 가볍고 쉽게 풀어낸 책입니다. 법률전문가만이 이해할 수 있는 무거운 법률서적이 아닌 일반인이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법률실용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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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김백민 | 블랙피쉬 | 2021-09-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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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김백민 | 블랙피쉬 | 2021-09-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기후변화부터 인류세, 탄소 중립, 에너지 혁명까지
지구를 위한 ‘착한 공부’를 시작하다
★ 극지연구소, 한국기상학회 등 환경단체장 강력 추천 ★
2020년 10월, 우리나라도 세계 각국의 정상이 선언한 ‘2050 탄소 중립’ 선언에 동참했다.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들어 대규모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로써 뜨거워지는 지구를 돌려놓겠단 의미다. 그런데 탄소 배출량 0이 가능한 이야기일까? 아니 애초에 정말 인간만 아니면 지구는 지금처럼 뜨거워지지 않았을까?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는 극지전문가이자 기후과학자인 김백민이 지구의 기후를 둘러싼 모든 의문을 과학과 사실에 입각해 꼼꼼하게 파헤치고, 나아가 지구와 인류의 공존을 모색하는 책이다. 인류의 탄생 전 지구는 어떤 기후변화를 겪어왔는지, 정말 인간이 배출한 온실기체가 지구 온도를 높일 정도로 대단한 것인지, 이미 겨울철 영하 10도의 추위와 여름철 영상 40도의 더위에 잘 적응해 살고 있는 인간이 고작 지구 온도 1도 증가한다고 해서 공룡처럼 멸종을 맞이할지 등 45억 년 지구 역사를 관통하는 흥미로운 기후 이야기를 다채롭고 풍성한 시각자료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제 환경을 위한 노력은 선택이 아닌 의무가 됐다. 저자는 지구와 함께 살고 있는 인간이 정확한 사실 정보를 바탕으로 스스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깨닫고 대비하길 바라며 이 책을 펴냈다. 과학자들이 말하는 참담한 미래를 100% 믿어야 할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기후위기의 주범이라는 죄책감 대신 머리를 맞대고 미래를 위한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이면 지금부터 이 책과 함께 지구를 지키는 ‘착한 공부’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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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녀에게 들려주는 위인들 이야기
나자유 | 유페이퍼 | 2021-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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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녀에게 들려주는 위인들 이야기
나자유 | 유페이퍼 | 2021-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자녀와 대화를 하기 위해 미리 질문을 만들었다.
여러 주제로 질문들을 만들었는데 위인들의 이야기가 자녀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위인전 책을 다 읽고 이야기 하는 것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짧은 시간 자녀에게 전달하고 대화하기 위해서는 위인들의 일화들이 적당했다.
그래서 위인들의 짧은 일화들을 모아 보았다.
위인들의 일화들의 내용은 짧지만 자녀들에게 주는 영향력은 지속적이고 인상적이다.
이 책이 자녀들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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