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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 찾다, 만나다, 듣다, 쓰다
송승환 | 박영사 | 2021-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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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레기를 피하는 53가지 방법: 찾다, 만나다, 듣다, 쓰다
송승환 | 박영사 | 2021-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시민이 언론과 뉴스를 불신하고 혐오하는 시대에 언론과 시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젊은 기자의 호소를 담은 책이다. '기레기'라는 기자를 혐오하는 표현은 기자들이 스스로 입에 올리길 꺼리는 단어다. 저자는 이를 제목에 내세워서 기자를 손가락질하는 시민과 눈높이를 맞추고 대화를 시도한다.
저자는 기레기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낚시형 제목과 받아쓰기 기사는 왜 이렇게 많은지, 보도 참사는 왜 반복되는지 등 시민들이 궁금하지만 물어볼 곳이 없었던 것들에 대해 답한다.
사회에 언론개혁의 요구가 분출하는 시점에 저자는 통제와 규율은 해답이 될 수 없다고 지적한다. 대신 언론에 투명성을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 사회는 언론의 견제 활동으로 갈수록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알려지면서 선진화되어 왔는데, 정작 언론은 스스로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시민들이 언론의 결과물만을 지적할 게 아니라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고 제언한다.
이렇게 나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저자는 책에서 기자들이 뉴스를 생산하는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한다. 시민들이 자주 듣지만 속뜻은 모르는 '고위 관계자', '출입기자단', '엠바고'와 같은 언론계에서 쓰는 암호의 실체를 낱낱이 공개한다. 언론사가 여론을 움직이기 위해 사용하는 프레이밍 전략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저자는 책을 끝맺으며 언론이 다시 시민에게 신뢰받기 위해선 시민들에게 취재 과정을 공개하고,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 기사를 써야 한다고 서술한다. 또 이를 위해 더 친절하고 새로운 기사 형식과 좋은 기사를 평가하는 지표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저널리즘을 공부하는 학생과 예비 언론인에게 한국 언론 환경에 맞는 저널리즘 개론서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언론개혁을 주장하는 시민과 정치권에 하나의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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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타버스의 이해
성윤택, 송영아, 황경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1-10-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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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타버스의 이해
성윤택, 송영아, 황경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21-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MZ세대가 열어가는 메타버스 시대
코로나19 타고 급성장… 관심도, 우리나라가 세계 1위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혁명’이라면 메타버스는 ‘빅뱅’이라며 하루가 멀다 하고 장밋빛 미래를 그리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메타버스 광풍이다. 메타버스에 대한 전 세계 관심도 조사에서 대한민국이 100으로 1위, 중국이 29로 2위이며, 미국은 관심도 5에 불과하다고 한다.
메타버스는 편의성, 상호작용 방식, 화면·공간 확장성 측면, 기술적 측면, 경제적 측면 등의 세 가지 측면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대화형 AI, 스몰데이터 기반 AI, 디지털 자아 등을 비롯하여 완전한 디지털 사회 전환을 위해 주목해야 할 7대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메타버스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는 장점을 앞세워 오프라인의 경험을 가상의 공간으로 지속 확장해왔다. 특히 고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가 개발됨에 따라 디지털 플랫폼을 능숙하게 다루며, 가상 세계를 현실의 일부분처럼 받아들이고, 새로운 경험을 즐기는 MZ세대들을 중심으로 더욱 확산되는 추세다.
이 책은 메타버스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포괄적이고 개괄적인 접근을 통해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주력했다. 메타버스의 개념과 유형, 특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메타버스를 둘러싼 다양한 기술적, 윤리적, 법적 이슈를 다뤘다. 또 메타버스의 성장을 주도하는 MZ세대와 기능적, 유형적, 기술적 차원의 융복합 형태로 진화하는 메타버스를 살펴보고, 메타버스의 미래를 전망한다. 그 밖에도 메타버스의 활용 및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 산업의 성공적인 메타버스 전환을 위한 방향과 시사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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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짜뉴스를 잡아라! 프랑스 팩트체크
양윤경 외 10명 | 지식플랫폼 | 2018-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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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짜뉴스를 잡아라! 프랑스 팩트체크
양윤경 외 10명 | 지식플랫폼 | 2018-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저널리즘의 원칙〉의 저자인 빌 코바치와 톰 로젠스틸은 “저널리즘의 본질은 결국 진실에 이르기 위한 사실 확인의 규율이다.”라고 했다.
그런 만큼 팩트체크는 저널리즘 생산과정에서 당연히 거쳐야 할 단계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팩트체크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소셜미디어나 모바일 메신저의 대중화로 가짜뉴스의 확산 속도가 빨라진 것이 이러한 요인 중 하나다. 이러한 가짜뉴스는 영국의 브렉시트 찬반 투표나 미국 대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이제는 마케도니아의 뉴스팜이나 엠파이어 뉴스처럼 상업적 목적으로 가짜 뉴스를 고안하는 전문적인 업체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가짜뉴스의 범람 현상은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9대 대선에서 유통된 가짜뉴스의 숫자는 18대 대선 기간 중 적발된 숫자의 4.3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한국은 ‘받아쓰기 저널리즘’처럼 정치인과 같은 공적 인물의 발언을 그 진위여부의 확인 없이 일단 내보는 관행이 일반적이라는 측면에서 팩트체크는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의 언론 매체들 중 팩트체크를 전문으로 하는 ‘팩트체커’를 보유하고 있다거나 독립적인 팩트체크 서비스를 마련한 곳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방송기자연합회가 팩트체크 과정을 마련한 것은 아주 시의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팩트체크 과정에서 우리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팩트체크 서비스들을 찾았다. 프랑스 대선 기간 동안 가짜뉴스의 퇴치를 위해 마련되었던 크로스체크 프로젝트, 팩트체크 서비스뿐만 아니라 독자들의 비판적 해독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르몽드의 데코되르, 프랑스 최초의 팩트체크 서비스로 주로 정치인들의 발언 검증에 집중하는 리베라시옹의 데장톡스, 그리고 공적인물들의 발언을 법적으로 검증하는 베르사이유 대학의 쉬르리녜르가 이에 해당한다.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미디어교육 기관인 끌레미를 방문했다. 가짜뉴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팩트체크뿐 아니라 미디어 교육 역시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끌레미는 2015년 샤를리 엡도 테러 이후, 웹상에서 유통되는 음모론이나 프로파간다, 루머, 인종차별적 정보들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왔다.
아울러 프랑스의 대표적인 탐사보도 매체인 메디아파르트를 찾았다.
2008년 창간, 현재 15만 명의 정기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메디아파르트는 프랑스 언론의 유료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이 매체의 창간자인 에드위 플레넬을 만나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는 메디아파르트의 다양한 실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들의 노력이 가짜뉴스의 폐해를 막는데 얼마나 효과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셀 수 없이 쏟아지는 가짜뉴스를 일일이 확인하거나 대응하기에는 팩트체크도 미디어교육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거라 짐작할 뿐이다. 그러나 적어도 팩트체커의 역할은 단순히 어떤 사안의 진위 여부를 가리는 것만이 아니라, 민주사회의 시민이 꼭 알아야 하는 사안을 공론화시키고 그 맥락을 전달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비록 짧은 기간의 연수였지만, 이번 팩트체크 과정에 참여한 방송기자들의 경험이 앞으로 한국 언론의 팩트체크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진 민 정(팩트체크 과정 자문위원, 저널리즘학연구소 연구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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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드론 저널리즘
이재섭, 설민환, 곽영주 | 지식플랫폼 | 2018-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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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드론 저널리즘
이재섭, 설민환, 곽영주 | 지식플랫폼 | 2018-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포인터재단 드론 저널리즘 스쿨에서 경험한 ‘취재’와 ‘드론’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은 마치 인터넷 기술의 확산과 같이 군에서 정찰과 공격용으로 개발되었지만 질풍과 같은 속도로 민간용으로 확산되고 있다. 언론분야에서도 취재활동에서 드론의 사용규정과 이에 대한 윤리, 제도 마련에 대한 규정이 시급하다. 드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은 거의 찾아 볼 수 없었다. 이러한 언론계의 요구에 부응하여 미국의 언론 연구기관인 포인터(Poynter) 언론재단에서는 지난 2017년 6월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간 위스콘신 대학교 저널리즘 스쿨에서 ‘드론 저널리즘 스쿨 과정’을 개설하여 미국 드론법규인 Part 107에 대한 시험 준비와 취재에 필요한 드론운영에 대한 법규와 윤리에 대한 워크숍을 알차게 진행하였다.
전국에서 언론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 워크숍에서 기조 연설을 한 알 톰킨슨(Al Tompkins) 포인터 언론연구원 교수는 “취재에 있어서 드론 활용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드론 운영에 대한 법규와 윤리에 대한 이해가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해 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워크숍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하였다.
드론 저널리즘의 프로그램 운영의 권위자인 네브라스카 대학교의 매트 웨이트(Matt Waite)교수는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미국 연방항공청에서 주관하는 Part 107 시험에 대비한 여러 가지 이론적 원리와 드론 저널리즘에 대한 이해를 강의 하였다. 구글 뉴스랩의 샘 스튜워트(Sam Stewart)는 VR(Virtual Reality)을 비롯한 구글에서 제공하는 각종 영상 프로그램에 관한 실습과 구글의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워크숍에서는 드론 관련 이론적 내용 뿐만 아니라 직접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실습시간을 통해서 드론의 작동의 원리와 기능적 특성에 대해서도 체험하는 시간이 있었다. 광활한 대지위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드론을 작동하면서 드론 촬영 기법에 관련한 여러 가지 테크닉을 습득하는 시간도 있었다. 드론 관련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DJI에서 파견한 전직 AP기자 출신인 존 레스닉(Jon Resnick)이 실습 강사로 참여하여 DJI 제품의 특성과 기술 개발의 트렌드에 관해서 소개하는 시간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드론 관련 언론 스타트업인 ‘Drone Nerds Inc.’의 사장인 렌스 노울스(Lance Knowles)가 360도 VR 영상에 대한 원리와 제작한 영상의 시연이 인상적이었다.
전체적으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다.
? 드론에 대한 이해 (The goals for drone journalism workshop)
? 드론관련 법규와 윤리의 이해 (Why we stress drone laws and ethics)
? 미국 FAA의 드론시험 107 시험 준비 (Learn FAA Part 48, Part 107 Subpart A & B)
? 복잡한 드론 법의 이해와 활용 (The complicated legal landscape for drone journalists)
? 드론 비행 실습 (The flight controls for the DJI fleet)
? 구글 어스 맵핑 실습 (Gets hands-on Google Earth Mapping)
? 드론과 몰입형 스토리텔링 실습 (Drones + Immersive Storytelling)
? 가상현실 저널리즘 (Journalism 360)
? 드론 저널리즘 윤리 사례 연구 (Drone journalism ethics)
? 드론 운영시 위기상황 대처법 (Emergency procedures, drugs, alcohol, fitness to fly)
? 드론 관리 방법 (Drone lab maintenance, inspection, logging)
? 드론 영상 촬영에 대한 이해 (What I know about great drone photography)
2박 3일간의 드론 워크숍은 언론에 있어서 구체적인 드론의 운영방안과 법규와 윤리에 대해서 접하는 이론적으로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이었다. 드론 저널리즘 관련 원리와 규정이 하루빨리 한국 언론의 드론 규정에 응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민규 단장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저널리즘아카데미 커리큘럼 개발위원, 현 한국언론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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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팩트체킹 저널리즘
박기묵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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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팩트체킹 저널리즘
박기묵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팩트체킹 저널리즘은 기존 저널리즘과 크게 다르지 않다. 사실 저널리즘의 기본 원칙을 잘 지킨 것이 팩트체킹 저널리즘이다. 팩트체킹 저널리즘에 추가된 것은 ‘판정’이라는 개념이다. 기존 저널리즘에서는 뉴스에서 판정을 독자의 몫으로 남겨 두었다. 반면 팩트체킹 저널리즘에서는 저널리스트가 직접 판정 결과를 제시한다. 저널리스트의 취재에 근거해 결정된 판정은 독자에게 신뢰를 주고 저널리즘의 결과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현직 기자인 저자가 2017년 대선 때 가짜 뉴스 검증 코너를 시작으로 팩트체킹 보도를 하며 경험한 시행착오와 노하우가 이 책에 담겨 있다. 이 책은 팩트체킹 저널리즘을 시작하는 현장의 언론인뿐 아니라 팩트체킹으로 전문 영역을 구축하려는 연구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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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봇저널리즘
김대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7-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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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로봇저널리즘
김대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7-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로봇저널리즘이 부상하면서 그에 대한 공학적 설명이 무성하게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로봇저널리즘이라는 새로운 양식을 인문·사회적 맥락에서 다룬 글은 드물다. 이 책은 저널리즘, 인공지능, 그리고 사유의 체계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복잡한 개념을 포괄한다. 각 개념의 세부 사항 설명보다는 필자의 관점 제시에 집중했다. 언론 현장의 이야기를 접목시켜 미디어 경영 전략에 대한 실제적 이해를 제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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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언론의 언어 왜곡, 숨은 의도와 기법
박창식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7-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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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언론의 언어 왜곡, 숨은 의도와 기법
박창식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7-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정부와 기업, 정치인들은 종종 여론 왜곡을 시도한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여론 조작을 위해 흔히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가 언어 왜곡이다. 언어는 생각을 규정하는 틀이므로 왜곡의 해악은 상상 이상으로 크다. 언론에 나타난 언어의 왜곡상을 꿰뚫어 보면 사회의 진면목을 알 수 있다. 깨어 있는 시민의식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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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짜 뉴스
박주현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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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가짜 뉴스
박주현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짜 뉴스로 인한 여론 왜곡과 사회 분열이 심각하다. 최근 가짜 뉴스는 국내외에서 심각한 사회 이슈이자 정치적 논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와 다양한 사례에 대한 체계적 분석, 그 사회적 영향력의 심층적 이해를 바탕으로 구체적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 그러나 가짜 뉴스를 빌미로 인터넷에서 소통을 억압하고 규제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는 물론 민주주의까지 후퇴시킬 수 있기에 신중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인터넷은 표현의 자유와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이 책에서는 가짜 뉴스에 관한 선행 연구와 언론에 보도된 가짜 뉴스 사례를 중심으로, 풍자·패러디·루머·도용·오보·광고형 기사 등의 개념과 가짜 뉴스 개념을 비교해 설명하고 이에 관한 논쟁을 유형별로 나누어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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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석희 저널리즘
정철운 | (주)메디치미디어 | 2017-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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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손석희 저널리즘
정철운 | (주)메디치미디어 | 2017-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뉴스가 있을 때면, 우리는 손석희를 바라봤다”
1987년 민주화항쟁의 부끄러운 언론인에서
2017년 촛불 시민혁명 앞에 빛나는 언론인이 되기까지
‘한걸음 더 들어가 보는’ 언론인 손석희
미디어 전문 기자가 말하는 손석희 저널리즘
개국 이후 시청률·영향력·신뢰도에서 모두 바닥 수준이던 한 방송사가 한 사람의 보도 책임자를 영입했다. 그리고 3년 만에 동시간대 메인뉴스 시청률·영향력·신뢰도·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미디어 비평 전문지에서 8년째 미디어 분야를 취재한 저자가 언론인 손석희(JTBC 보도담당 사장)에 주목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취재기자와 취재원 관계로 손석희와 첫 인연을 맺은 저자는 언론학자 강준만에 의하면 ‘손석희 전문가’다. 전작 《박근혜 무너지다》에서 2016년 촛불 시민혁명 정국의 시민, 언론과 정권간 전투기를 그려냈고, “박근혜가 왜 무너졌을까” 되짚어보던 길목마다 손석희를 마주쳤다. 저자는 이 책에서 2017년 촛불 시민혁명 앞에서 빛나는 언론인 손석희의 저널리즘을 고찰한다.
저자에 따르면 손석희는 세월호 보도에서 이슈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청자로 하여금 뉴스의 맥락을 이해하고 진실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게 했다. 저자는 이런 저널리즘이 MBC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시작했고, 근본적으로는 87년 6월항쟁 앞에서 느낀 부끄러움에 기인했음을 밝힌다.
기계적 균형을 넘어
사실을 추적하는 ‘맥락 저널리즘’
저자는 사실과 가치를 분리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합리적 언론의 자세를 말한다. 가치중립을 가장하고 국민을 속이는 대신 차라리 그것이 사실인지, 왜 올바른 의견인지 기사에 근거를 제시하고 설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진실이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것이라면 언론은 단순한 사실을 나열하는 기계적 균형을 넘어 사실을 추적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때문에 저자는 손석희의 ‘세월호 어젠다 키퍼’ 역할에 주목했다. JTBC는 200일 넘게 메인뉴스에서 세월호 참사를 다루었고, 3년이 지나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옮겨진 이후에도 취재팀을 60일 이상 상주시켰다. 그사이 있었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국면에서 〈JTBC 뉴스룸〉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도 세월호 참사 보도에서 보인 손석희의 진실 보도를 향한 의지 때문이었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대부분의 뉴스가 낮에 소비되는 상황에서 뉴스 소비자들은 단편적인 뉴스보다는 관점이 있고 연결된 콘텍스트를 원한다. 손석희 저널리즘은 이런 요구를 파악하고 뉴스에 구현했다. 뉴스가 있을 때면 우리가 손석희를 바라보는 이유다.
진영논리를 벗어난 언론인
한국 언론의 지형을 바꾸다
저자에 따르면 진보언론운동 진영이 지금까지 운동의 실패를 야기한 하나의 원인은 그들의 ‘도그마’다. 진보언론운동 진영은 그동안 ‘기울어진 운동장’을 근거로 투쟁을 정당화해오며 특정 보수신문을 악마로 설정해왔다. 이 관점에 따르면 ‘필연적으로 불공정한 종편’ 방송사는 재벌과 보수 정권에 편파적이어야 했다. 그리고 손석희는 저자에 의하면 진보언론운동 진영에게 ‘종편 퇴출’을 가로막는 장애물에 가까웠다.
그러나 공영방송이 권력과 야합해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릴 때, 정작 광장의 목소리와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낸 방송사는 종편인 JTBC였다. 대선 기간에도 진영을 가리지 않고 ‘상대편에서 궁금해 할’ 날카로운 질문으로 스튜디오를 찾아온 이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다. 그럴수록 시청자들은 손석희를 신뢰했다.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에 12년 연속 1위로 꼽힌 손석희를 영입한 JTBC는 뉴스 신뢰도, 시청자 뉴스 선호도, 동시간대 메인뉴스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저자는 책에서 손석희가 진영논리로부터 벗어나 정의로운 저널리즘을 구현하려 했음을 밝히려 노력했다. 또한 그로 인해 한국의 저널리즘을 논하는 우리의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고 말한다. ‘조중동 종편’이라는 프레임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현실에서 불공정 보도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종편 폐지’보다는 구성원들의 건전한 내부 비판을 가능케 하는 다른 논의와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을 담은 뉴스
우리는 ‘손석희 저널리즘’ 시대에 살고 있다
저자는 손석희가 과잉 대표된다고 느낄 정도로 한국 사회에 유능하고 진정성 있는 기자들이 많다고 강조한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국면에서 언론의 활약도 1975년 동아자유언론투쟁위원회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동료 선후배들의 의지를 계승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이들이 초라해질 만큼 많은 언론인들이 반동의 시대에 투항하거나 눈을 감았다고 지적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자는 안락한 출입처 기자실과 보도자료에서 벗어난 현장의 경험, 그리고 약자의 입장에 대한 공감을 강조한다. 이는 생방송 중심으로 이뤄지는 뉴스 포맷과 어젠다 세팅만큼 강조되는 어젠다 키핑, 사설과 칼럼의 중간쯤에 있는 ‘앵커브리핑’ 등으로 구현되는 손석희 뉴스의 차별점이기도 하다. 시청자들이 뉴스에서, 또는 뉴스의 행간에서 차가운 분노와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이유다.
언론을 신뢰하지 않는 만큼, 우리는 정말 믿을 수 있는 언론을 고대한다. 그리고 손석희는 과거의 부끄러움에 대한 부채의식을 잊지 않고 늘 진화하려 노력해왔다. 1987년 방송민주화를 거치며 ‘공정방송’ 리본을 달고 감옥살이를 했고,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진행하며 한국의 저널리즘을 상징하는 언론인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지위와 명예가 보장된 교수직을 떠나 저널리즘의 이론과 현실을 조합해 오늘에 이르렀다. 저자는 손석희 저널리즘을 통해 한국 언론에 여전히 희망과 기대를 걸 수 있다는 전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고, 시민들이 언론을 포기하지 않게끔 자리를 지켰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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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촬영기자가 카메라를 내려놓고 펜을 잡았다
황성규 | 도서출판 북트리 | 2017-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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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촬영기자가 카메라를 내려놓고 펜을 잡았다
황성규 | 도서출판 북트리 | 2017-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촬영기자는 남보다 빠르게 현장엘 간다. 기다리기도 한다. 높을 곳으로 오르기도 한다. 그리고 역사를 기록한다. 원인도 찾아낸다.
아주 나쁜 놈도 착한 사람도 찍는다. 이 모든 작업을 본인이 결정한다. 그리고 새로운 것을 찾아 비행기도 배도 자동차도 탄다. 그렇지만 마지막에는 울러 메고 뛴다. 촬영기자는 지금도 ‘한 컷’을 기록하려 뛰고 있다.
이 책은 카메라를 어깨에 메고 여러 해 동안 뛰고 또 뛰었던 필자의 기록이다. 또 사건 사고가 터진 현장으로 앞서 달려갔던 촬영기자가 어떤 뉴스를 어떻게 전했는지 그 내용을 적었다.
KBS 촬영기자가 되다
1974년 KBS 공채 2기 촬영기자 선발 실기시험이 덕수궁 안에서 치러졌다. 저자는 67번째로 시험 감독관 앞에서 무비 카메라와 필름을 받았다. “카메라에 필름 넣고 표준렌즈로 나를 찍어보시오.” 시험 감독관의 말이었다. 그리고 테마를 정해 덕수궁 내에서 촬영한 결과물을 제출하는 실기시험도 이어졌다. 다음으로 필기시험 그리고 면접까지 거쳐 5명이 선발되었다. 그렇게 저자의 촬영기자 생활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그 이후 국 내외의 많은 사건 사고를 겪게 되었다.
국 내외 사건 현장을 가다
이 책은 ‘버마 아웅산 묘지 폭파 사건’, ‘서해 훼리호 침몰사고’, ‘우 순경 총기 난동사건’,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 등의 국내 사건과 ‘로스앤젤레스 폭동’, ‘걸프전쟁’ 등의 사건 현장에서의 생생한 뉴스 뒷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 ‘첫 번째 대통령 신년사 녹화’, ‘국내 최초 프롬타 제작’ 등의 촬영 기자로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뉴스의 변천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많은 독자 분들에게 흥미로운 내용부터 뉴스 관련 지식까지 겸할 수 있는 도서이다.
한 컷을 위한 전쟁
촬영기자는 경쟁 방송사의 뉴스보다 더 좋은 ‘한 컷’을 위해 더 많은 ‘정보 전달’을 위해 사건 현장을 뛰고 또 뛰며 역사의 현장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한 전쟁을 치룬다. 그리고 그 영상들은 편집을 통해 ‘뉴스’라는 매체로 우리가 보게 된다. 하지만 뉴스의 뒷이야기, 사건 현장에서 영상으로 담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분들께서 우리는 알지 못하는 촬영기자의 이야기와 국 내외 사건 현장의 생생한 뒷 이야기를 경험해 보시고,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며 우리가 알고 있던 사건이 일어난 현장에서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지를 생생히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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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지역방송의 생존 조건
윤석년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7-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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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지역방송의 생존 조건
윤석년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7-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역방송의 현실은 국내 방송 시장에서 중앙 네트워크를 벗어난 독립적인 변수로 존재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보여 준다. 네트워크의 일원으로서 겪는 구조적 위기와 지역의 경제적 여건 등의 한계로 갈수록 경영이 악화되고 있다. 특히 지역에 배타적인 방송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지역 지상파방송이 가진 지리적, 공간적 지위는 그 위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지역방송은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 지역성 구현의 책무를 갖는 지역방송은 생존을 위해 당분간 네트워크와의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하면서 양질의 프로그램을 위한 다양한 재원을 확보하고 외부 제작 지원을 늘리는 것은 물론 지역방송 종사자들의 인식 전환과 자구 노력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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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로 말할 것
이샘물 | 이담Books | 2016-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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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로 말할 것
이샘물 | 이담Books | 2016-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Q. 정말 기사로 세상을 바꿀 수 있나요?
Q. 기자가 되려면 스펙이 좋아야 하나요?
Q. 기자 경쟁이 심할 텐데 힘들지는 않나요?
기자를 꿈꾸고 있는데, 주위에 정보를 물어볼 선배가 없다면? 여기저기 떠도는 소문만 수집하고 있다면? 영화 속에서나 봤던 ‘멋진 기자’를 꿈꾸고 있다면? '현직 기자'의 리얼한 삶을 담은 『기자로 말할 것』을 읽어라!
기자는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기 위해 수시로 취재원을 만나고, 그 누구보다 치열한 하루를 보내야한다. 인턴기자, 언론고시 스터디, 수습기자에 이르는, 거친 가시밭길을 걸어오면서도 언제나 기자라는 꿈을 확고히 했던 이샘물 저자는 기자라는 직업의 장점 외에도 기자 지망생들이라면 단단히 각오해야 할 현실적인 부분까지도 세세하게 말해준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취재가 즐겁고 기사를 쓰는 일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든지 기자가 될 자격을 이미 갖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 기자를 꿈꾸는 모든 이들이 『기자로 말할 것』을 통해 이 직업이 본인에게 적성에 맞을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현장감 있고 현실적인 정보들로 보다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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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과 스마트 미디어 교육
장유정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7-0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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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인과 스마트 미디어 교육
장유정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7-0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바야흐로 고령화사회다. 노인은 더 이상 배제와 소외의 대상이 아니다. 사회적 약자의 존재에서 벗어나 주체적으로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로 성장해야 한다. 이것이 노인에게 미디어 교육이 절실한 이유다. 노인 미디어 교육은 고령화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노인 시민성 실현의 토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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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이해
김아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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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이해
김아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론과 실천에 대해 소개하고 현재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적합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이슈들을 다루고 있다.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 리터러시 이론과 교육의 결과 학습자가 지니게 되는 지식과 역량에 대해, 교수학습전략 및 다양한 접근법에 대해 소개한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근본이 될 수 있는 이론적 틀과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재개념화 및 확장의 가능성을 논의한다. 관련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육자나 이론에 관심이 있는 커뮤니케이션 학자 및 교육학자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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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로 간 지방기자
박병률 | 리더스펍 | 2014-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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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로 간 지방기자
박병률 | 리더스펍 | 2014-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방팀들의 응원은 서울팀들에 비해 투박하고 거칠다. 롯데응원단은 머리에는 주황색 ‘쓰레기 봉다리’를 싸맨 채 신문지를 찢어 만든 종이꽃술을 흔든다. ‘띠라(뛰어라)’ ‘떨짜라(떨어뜨려라)’ ‘넝가라(넘기라)’와 같은 투박한 사투리가 곳곳에서 터져 나온다. 응원단장의 구호에 맞춰 비닐 방망이를 절도 있게 두드리는 서울팀들의 세련된 응원과는 크게 동떨어진 모습. 하지만 그 촌스러움이야 말로 “야구 보는 제 맛”이라며 야구장을 찾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야구를 사랑하지만, 그보다는 더 고향팀을 사랑한다. 고향팀의 성적이 떨어졌을 때 “화나서 야구장을 찾지 않겠다”는 사람이 적잖은 것을 보면 승부에 초월한 야구마니아라고는 분명 보기 어렵다. 10여년 만에 기아가 우승한 2009년, 호남출신의 이모 기자는 “정말 간만에 야구를 본다”며 스포츠 뉴스를 챙겼다. 롯데팬들도 롯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야구장을 다시 찾은 사람이 적지 않다. 서울에 와서 당당히 서울팀을 누르는 모습은, 나도 서울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다. 반대로 힘없이 져버리면 나의 어깨도 동시에 축 늘어진다. 잠실야구장 다이아몬드에 선 9인의 프로야구선수들은 더 이상 나와 다른 사람이 아니다. 무한경쟁의 서울 한 중간에 뚝 떨어진 나를 보는 것 같고, 그래서 반드시 이겨주었으면 하는 감정이 이입되는 아바타들이다. 도대체 서울에는 얼마만큼의 지방 사람이 옮겨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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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의 사회학
마이클 셔드슨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5-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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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의 사회학
마이클 셔드슨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5-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뉴스의 사회학]은 저널리즘의 정의, 뉴스 미디어 효과, 뉴스 생산 과정과 구성요소, 21세기 뉴스 지형 변화를 설명하는 책이다. 현재 저널리즘 현장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해 학문적으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를 동시에 검토하면서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각 장은 지난 10년간 뉴스 산업의 지형을 바꾸어 놓았던 근본적인 변화를 새로운 시각에서 설명하고 있다. 뉴스 연구자와 일반 독자 모두에게 폭넓은 시각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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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잡지이야기
박영만 | 드림북코리아 | 2014-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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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잡지이야기
박영만 | 드림북코리아 | 2014-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잡지 이야기〉는 “세계 최초의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 “라이프”, “플레이보이”, “타임”, “내셔널지오그래픽”에 얽힌 재미있는 뒷이야기를 다이제스트 적으로 구성한 Article Book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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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슬로우 뉴스
피터 로퍼 | 생각과사람들 | 2015-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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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슬로우 뉴스
피터 로퍼 | 생각과사람들 | 2015-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피터 로퍼’의 비판적인 뉴스 소비자가 되기 위한 선언서
슬로우 뉴스(Slow News)
저널리즘계의 원로가 들려주는 비판적인 뉴스 소비자가 되기 위한 선언서!
이 책은 미국 오리건주립대학교 신문학과 학과장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감하게 주장하고 있는 슬로우 뉴스운동에 대한 해설서이다.
미국 NBC 방송국과 CBS 방송국 특파원 등을 역임하며 수십 년간 여러 매체에서 활동해온 저자는 뉴스의 본질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독자들에게 던지고 있다.
왜 우리는 패스트푸드처럼 영양가는 없고 중독성이 강한 속보 위주의 뉴스에만 집착하는가?
우리는 뉴스라고 선전된 것들에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자신에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뉴스만을 선별할 수는 없을까?
균형적이고 가치지향적인 뉴스 소비에 필요한 28가지 법칙을 여러 다양한 사례들을 들며 흡입력 있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나열한 이 책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주는 동시에 독자들이 각종 언론 매체들의 본질을 파악하고 사유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어제의 뉴스를 내일 읽는다!
1장 ‘뉴스,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에서는 현재의 상태에 변화를 가져오는 동시에 뉴스로서 보도되는 것이 뉴스의 정의라고 말한다. 완성된 뉴스가 나오기 전까지 끊임없이 부정확한 소식들을 내보내는 것은 뉴스가 아니라고 설파한다. 이러한 뉴스가 아닌 것들에 현혹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복되는 속보성 뉴스나 가십성 뉴스들을 가능한 피해야만 한다. 또한 우리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뉴스인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숙고의 시간을 거친 심층적인 뉴스만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파상적이고 애국주의적인 뉴스를 멀리하고 자신의 견해와 다른 뉴스를 접해보면서 공정성, 정확성, 명료성을 가진 뉴스를 찾으라고 강조한다.
2장 ‘매체와 정보원’에서는 CNN을 위시한 24시간 뉴스 채널에 탐닉하는 것을 경계하며 뉴스 소비의 주체는 소비자가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오늘날에는 뉴스를 제공하는 매체의 소유자나 각 언론사의 이해관계, 기자들의 성향 등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들의 편향된 시각을 거친 뉴스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지 말고 외국의 매체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원으로부터 뉴스를 확인하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트위터를 위시한 소셜미디어는 정보 조작 전문가들의 먹잇감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뉴스 소비자들은 계속적으로 전체 맥락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3장 ‘뉴스 소비자의 책임’에서는 우리가 사용하는 여러 매체, 특히 소셜 미디어가 지닌 취약성을 탐구하고 있다. 디지털 기기의 발달로 넘쳐흐르는 정보의 최종 수용자인 우리들이 스스로 문지기와 편집자 역할을 하면서 디지털 기기와 구 미디어의 균형을 이루라고 설득한다. 더 나아가 뉴스의 소비자에서 생산자가 되는 경험을 통해 미디어에 굴복해 파묻히지 말고 스스로 매개자가 되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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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
정기환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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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
정기환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 사회의 치열했던 30년, 기자의 눈으로 본 그 생생한 현장!
“거짓이 난무하는 이 시대를 담담히 바라보는 한 언론인의 차갑고도 따뜻한 시선” 기자에게 있어 ‘현장’은 삶의 터전이다. 그래서 책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는 솔직하고 담백하다. 또한 감동적이다. 30년 기자 생활을 오직 ‘현장’에서 보낸 베테랑 기자의 글과 삶이 오롯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한때 대한민국을 뒤흔들었지만 지금은 잊혀진 사건들이 기자의 글을 통해 되살아나 독자들의 마음에 깊은 음각을 새긴다. 사건현장 한가운데에서 써 내린 기사는 차분한 필체를 유지하지만 행간마다 드러나는 뜨거운 호흡은 당시 생생했던 분위기를 독자의 마음에 수혈한다. 냉철한 기자이기 이전에 시대를 함께 살아간 한 인간으로서 내비치는 따스함은 이 책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하루에도 수천, 수만의 글이 각종 매체를 통해 쏟아지는 이 현실 속에서 진심과 진실을 담은 글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책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는 거짓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세상을 담담히 바라보는 한 언론인의 차갑고도 따스한 눈빛을 독자의 마음 깊이 드리울 것이다. 역사는 글로써 기록되고 보존된다. 영상이나 사진 역시 훌륭한 사료史料이지만 이를 설명하고 평가할 텍스트가 없다면 그 가치는 현저히 떨어진다. 매일 보도되는 각종 기사들은 후세에 역사를 평가할 중대한 잣대가 되기 때문에 언론인은 남다른 사명감과 태도로 직무에 임해야 한다. 언론인에게 ‘현장은 삶의 터전임은 물론 전부’라고까지 일컫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이 세상은 사건과 사람이 유기적으로 맞물려 돌아가는, 커다란 시계와 다름없다. 그 모든 과정을 냉철한 사고와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조율하는 것이 언론인의 의무이다. 사람과 사건의 접점, 그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내며 역사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 그가 바로 언론인이다. 조선일보와 매일신문을 거쳐 중앙일보에서만 25년여의 기자생활을 지낸 정기환 기자야말로 그러한 언론인에 가장 가까운 인물이다. 그 어떤 놀라운 사건 앞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담담한 어조로 써 내려간 기사는 언론인을 꿈꾸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될 만하다. 특정 이익집단의 나팔수로 전락한 일부 언론의 조악한 기사가 난무하는 이 시대에, 한결같은 필치로 사건의 핵심을 정확히 독자에게 전달해 온 그의 기사는 오래 시선을 잡아끄는 힘이 있다. 냉철한 서사와 분석에 자칫 딱딱하다고 느낄지 모르지만 이는 ‘단단함’으로 보는 것이 옳다. 또한 행간에서 드러나는 뜨거운 호흡은 흡사 정중동을 느끼게 한다. 정기환 기자의 글은 또 하나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바로 ‘사람 냄새’이다. 사건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결국 닿는 곳은 사람들의 마음이었다. 고도화·첨단화된 이 시대, 인간다움이 점점 사라지는 이 현실 속에서도 그의 글은 아날로그적 감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글로써 연결되는 인간관계가 역사를 새로이 쓰고 지탱하는 힘이다. 그래서 책 『마지막 통화는 모두가 “사랑해…”였다』는 가치가 있다. 이 시대를 관통하는 함의가, 우리 시대의 생생한 민낯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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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기자의 모든 것
김상우 | 페이퍼로드 | 2014-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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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기자의 모든 것
김상우 | 페이퍼로드 | 2014-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방송기자로서 배우고 알아야 할 ABC를 다룬 책이다. 언론학을 공부하는 대학생부터 방송사 입사를 준비하는 예비 기자와 갓 방송국에 입사해 취재 일선을 누비는 신참 기자, 그리고 방송 관계자만이 아니라 일반인도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담았다. 어려운 용어를 피하고 생생한 현장의 노하우가 담긴 팁을 넣어 요점을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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