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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김영옥, 메이, 이지은, 전희경 | 봄날의책 | 2020-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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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김영옥, 메이, 이지은, 전희경 | 봄날의책 | 2020-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다른 이야기
이 책에서 우리는 견디기 어려운 것을 견디고, 계속 살고, 계속 살리는 일에 관해 말하고자 했다. 거리 위의 고통을 고발하는 일과 몸의 고통을 살아가는 일을 함께 말하고자 했다. 질병, 나이 듦, 돌봄이라는 의제에서 사회적 맥락과 구성을 인지하면서도 지금 마주한 나날을 충만하게 산다는 것에 관해 말하고자 했다.
아플 때를 비롯해 고통의 시기에 ‘말’이라는 것이 얼마나 압도적으로 중요한지, 그런 시기를 지나보거나 지켜본 적이 있는 이들은 모두 안다. 그런 땐 말과 살의 경계가 희미해진다. 말은 거의 살이며, 말은 살리고 죽이는 자신의 잠재력을 전부 현시한다.
지금 아픈 이들,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이들, 나이 들어가며 혹은 나이 들어가는 가까운 이를 보며 불안하고 겁나는 이들, 자신이 지나온 악몽 같은 시간을 삶의 일부로 끌어안으려 애쓰는 이들에게 이 책이 약상자였으면 한다. 이 책의 단 한마디라도 가닿는다면, 그래서 그 한마디가 덜 아픈 살로 돋아난다면 그보다 더 기쁘고 놀라운 일은 없겠다. 또한 이 책이 공구상자였으면 한다.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아프고 늙을 수 있는 사회, 정의로우며 심지어 기쁜 돌봄이 있는 사회라는 이상을 현실로 당겨오는 데 쓰일 도구를 담고 있었으면 한다. 우리를 낫게 할 말, 동시에 사회를 부수고 다시 지을 말을 만들고 싶다는 터무니없이 큰 욕심에서 조금이라도 선한 것이 탄생했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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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경으로 본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예루살렘
홍주빈 | (주)좋은땅 | 2018-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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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경으로 본 미국대통령 트럼프와 예루살렘
홍주빈 | (주)좋은땅 | 2018-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성경으로 본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예루살렘』은 저자가 오랜 연구를 통해 구약성서상의 역사적 사실과 여러 자료에 근거하여 쓴 책이다. 집필 동기는 2017년 12월 6일 트럼프 대통령이 예수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하겠다고 발표하며 미국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길 것이라고 선언한 데서 비롯되었다. 트럼프는 다시금 예루살렘을 둘러싼 논란에 불을 지폈다. 앞으로 예루살렘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이 뜨거운 논란 속에서 저자는 예루살렘의 미래를 구약성경의 예언들을 근거로 하여 투영하고 있다.
예루살렘을 둘러싼 뜨거운 논란, 구약성경에서 그 해답을 찾다
예루살렘은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의 성지이다. 예루살렘을 둘러싸고 여러 이해당사자의 의견이 갈리고 있는 가운데, 저자는 구약성경에서 그 실마리를 찾는다.
예루살렘 문제의 근원을 찾기 위해서는 구약성경 안의 가나안 땅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다. 가나안 땅과 관련된 문제는 예루살렘이 존재하기 천 년 전, 아브람 시대에 이미 결정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고대 의식에 따라 하나님과 아브람 사이에 서약이 이루어졌다는 기록을 바탕으로 역사를 차근히 짚어간다.
성경에 대한 저자의 통찰이 구약성경에 대한 해석을 보다 깊이 있게 만들어 줄 것이다. 구약 시대의 역사 속에서 오늘날 벌어지는 사건의 연관성을 탐구하고자 하는 성경학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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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를 뒤흔드는 미국 싱크탱크
한정원 외 13인 | 지식플랫폼 | 2018-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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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계를 뒤흔드는 미국 싱크탱크
한정원 외 13인 | 지식플랫폼 | 2018-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국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싱크탱크 연구원들과의 지적교류
미국 대선 결과를 언급하지 않고 글을 시작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듯 ‘대이변’이 현실화됐다. 그 충격파는 태평양을 건너 우리나라를 강타했을 뿐 아니라, 미국 국내적으로는 국가 분열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파장이 크다.
이번 국제정치외교 전문과정의 미국 현지 연수는 미국 제45대 대통령 선거를 10여 일 앞두고 클린턴과 트럼프, 두 후보가 사활을 건 마지막 선거전을 펼치는 그야말로 가장 뜨거운 시점에 미국 정치와 경제의 수도라 할 수 있는 워싱턴과 뉴욕에서 진행됐다.
2016년 10월 20일 연수단은 미국 국무부를 방문해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와 마주했다. 킹 특사는 본 주제인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기 전, 바로 전날 진행된 3차 대선후보 TV 토론회를 봤냐는 질문부터 던졌다. 킹 특사는 이번 선거가 기존 일반적인 대선과는 다른 양상이라며, 자신이 25년 간 의원 보좌관 생활도 했고 많은 대선을 봤지만 지금이 최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 선거양상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그런데 이런 평가는 처음 듣는 게 아니었다. 연수단이 하루 전 한미경제연구소(KEI)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도널드 만줄루 소장 역시 이번 대선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1800년대 이래 최악의 선거”라고 표현했다. 이 같은 발언들은 이전투구 양상으로 번진 선거운동에 대한 비판과, 특히 각종 혐오적 언사를 내뱉은 공화당 트럼프 후보에 대한 반감을 나타내는 동시에, 자신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민주주의 전통의 민낯을 동맹국 기자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내비친 것으로 필자는 이해했다.
TV만 틀면 정치 평론가는 물론 전투력이 충만한 양당 선거 캠페인 담당자와 지지자들이 나와 치열하게 토론하고 때론 목소리를 높여가며 상대방을 제압하려는 흥미진진한 모습들도 이 때 아니면 못 볼 흥미진진한 구경거리였다.
이번 국제정치외교 전문과정의 커리큘럼은 미국의 한반도 정책과 대선을 전후로 한 정책 변화 방향 탐색에 초점이 맞춰졌다. 먼저 나흘 간 진행된 국내교육에서는 안보와 군사동맹, 경제외교 등에 대한 기본적이면서 포괄적인 배경 지식을 습득했다. 북핵 문제와 미일중 3국의 대 한반도 시각, 남중국해 갈등, 한미동맹, 사드배치, 세계 금융질서, 한미 FTA, 신자유주의, 위안부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주제가 광범위했다. 대학교수와 연구원, 변호사 등 최고 전문가들이 각자의 연구내용과 최근 현안을 집약적으로 설명해 주셨다. 방송기자연합회는 이념적으로 다양한 강사들을 초빙해 연수생들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잡힌 시각을 갖도록 배려했다.
열흘 동안 진행된 미국 현지 연수 기간에는 대통령 선거운동 이외에도 중요한 외교안보 관련 회의가 잇따라 개최됐다. 10월 19일 워싱턴에서는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의(2 2 회의)가 열렸고, 다음날인 20일에는 양국 국방장관이 참여하는 한미 안보협의회의(SCM)가 열렸다. 외교·국방장관 회의에서 양국은 차관급이 참여하는 확장억제 전략협의체(EDSCG)를 출범하기로 합의했고, 한미 안보협의회의에서는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상시 순환배치 방안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런 일련의 흐름은 각 기관을 방문했을 때 좋은 질문 소재가 됐다. 2 2회의 다음날 국무부를 방문한 연수단은 윌 콥 국무부 한국팀장을 상대로 전날 합의한 확장억제 전략협의체의 구체적 운영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확장억제력 제공에 대한 불신으로 한국 일각에서 제기되는 자체 핵무장론과 전술핵 재배치 주장에 대한 미국 정부 당국자의 견해를 재차 확인할 수도 있었다.
10월 2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는 미국과 북한이 극비 접촉한 사실이 KBS 보도로 알려졌다.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압박 국면에서 양측 전현직 고위 당국자들의 만남은 비상한 관심을 끌었는데, 미국 측 참석자 중에 레온 시걸 사회과학연구위원회(SSRC) 동북아안보협력 프로젝트 국장이 포함돼 있었다. 때마침 연수단은 뉴욕에 있는 이 기관을 26일 방문해 시걸 국장을 만나기로 예정돼 있었다. 시걸 국장과의 대화는 생동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쏟아지는 질문에 시걸 국장은 북한 당국자들과의 대화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은 삼갔지만, 대북 제재 일변도 정책은 교착상태에 빠졌다며 협상의 필요성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역설했다.
이밖에도 연수단은 미국 외교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유수의 싱크탱크 연구원들과 활발한 지적 교류를 나눴다. 대표적인 보수 성향 연구기관인 헤리티지 재단에서 만난 브루스 클링너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 평가는 물론 사드배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등에 대한 심도 깊은 견해를 공유해 줬다. 중앙정보국(CIA)과 국방정보국(DIA) 출신인 클링너 연구원은 새 대통령에게 한미동맹은 재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김정은을 만나더라도 북한의 행동이 변할 것이라 생각해선 안 된다는 점을 권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재단 창립자인 에드윈 퓰너 전 이사장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의 선임고문을 맡게 됐다.
미국외교협회(CFR)의 스캇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북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국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에 집중했다. 이 협회 리처드 하스 회장은 트럼프 행정부 국무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외교정책협의회의 에반스 리비어는 국무부 출신으로 40여 년 간 북한 문제를 다뤄온 풍부한 경험을 전해줬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제재결의안을 주도하고 있는 뉴욕의 미국유엔대표부, 45개국 언어로 매일 새로운 미국 소식을 전 세계에 전하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과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 위성사진 분석으로 한국 언론에 자주 인용되는 38노스를 운영하는 존스홉킨스 대학의 한미연구소 방문도 흥미진진한 시간이었다.
미국 의회의 지한파 의원단 모임인 ‘코리아 코커스’ 공동의장인 제리 코널리 하원의원실,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인 벤 카딘 의원실에서는 보좌진들로부터 미국 대선과 한반도 정책, 미국 외교정책 수립 과정에 대한 실무적이고도 구체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미국 대선과 한미 외교안보장관 회의, 북미 접촉 등과 맞물린 시기적 절묘함과 방문기관 당국자와 연구원들의 최고 수준의 지적 향연으로 말 그대로 이론과 실전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현장학습이 됐다고 감히 자부해 본다.
-유광석 단장/KBS-
세계를 뒤흔드는 미국의 정책을 이해하려면 싱크탱크를 먼저 알아야 한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세계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한두 명의 브레인들로 결정되지 않는다. 영역마다 싱크탱크 연구원들이 최고의 의사결정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벤 버냉키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지난 2014년 퇴임한 지 사흘 만에 브루킹스 연구소를 출근하였다. 버냉키는 이곳에서 재정통화정책을 연구하는 허치슨센터의 상근 특별연구위원이 되었다. 미국에선 버냉키처럼 정부에서 일하던 고위관료나 정치인이 퇴직 후 싱크탱크로 옮겨 연구하는 게 오랜 관행이다.
미국에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많은 1,835개의 싱크탱크가 활동하고 있다. 민주당을 대변하는 브루킹스 연구소와 공화당을 지지하는 헤리티지 재단 등 국내외 주요 이슈에 따라 시의적절한 제안을 내놓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는 정치, 외교, 국방, 안보를 비롯한 우주와 해양까지 지구에서 벌어지는 거의 모든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세계의 다양한 문제들을 미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싱크탱크 연구원들이 최고의 답을 얻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마디로 미국의 싱크탱크 연구원들은 세계를 파악하고 있다.
북한 핵에 관련된 미국의 싱크탱크들이 미국의 최고 권력자에게 정보를 공급하고 있다. 유수한 역사를 가진 미국의 싱크탱크는 하나의 정책을 놓고 수십 년을 연구한 내공이 있다. 미국대선에서 후보와 그를 돕는 싱크탱크는 정책의 적절한 조정을 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정책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싱크탱크들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에서 기자들이 탐방하는 싱크탱크들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미국의 정책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국의 미래에 핵심 브레인이 되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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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리 없는 우리의 폭력
고김주희 | (주)좋은땅 | 2019-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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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리 없는 우리의 폭력
고김주희 | (주)좋은땅 | 2019-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폭력은 분노와 슬픔이라는 정서를 동반한다. 폭력의 확산과 더불어 분노는 또 다른 분노로 이어지고, 상처는 또 다른 상처를 낳는다. 폭력은 그렇게 계속해서 원을 그리며 사회 전체에 퍼진다. 이 책은 우리를 폭력 안으로 밀어 넣는 근본적인 원인을 살펴보고, 이에서 탈출하기 위한 길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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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셜러닝과 마이크로러닝
이효은 | 세계와나 | 2018-09-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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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셜러닝과 마이크로러닝
이효은 | 세계와나 | 2018-09-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창작자의 역할이 방송국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그리고 마침내 개인 크리에이터에게로 넘어가듯이 교육을 만들어가는 역할도 중앙집권적에서 개인중심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제 유튜브나 SNS를 통해 누구나 교육적인 자료를 만들어서 배포할 수 있게 되었고, 유데미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서는 개인이 만든 강의를 사고 팔 수 있게 되었다.
이처럼 기술이 점점 발달하며 교육과 결합하여 새로운 학습 형태가 만들어졌으며,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학습과 소셜네트워크가 결합한 ‘소셜러닝’, 주제를 세분화하여 학습 효율성을 높인 ‘마이크로러닝’이 대표적이다.
이 책은 소셜러닝과 마이크로러닝이 만들어가는 변화와 현상을 조명한다. 소셜러닝의 시대, 그리고 이와 흐름을 함께 하는 마이크로러닝을 소개하며 그 속에서 교육적인 콘텐츠가 어떤 변화의 시대를 맞이했는지 살펴본다.
에듀테크의 적은 무료 콘텐츠와 서비스라고 한다. 사람들은 인터넷, SNS 등을 통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얼마든지 원하는 자료를 찾아 공부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단순히 기술과 시스템의 발전만으로는 에듀테크가 더 진보하기 어렵다. 저자는 이런 문화적인 변화를 놓치지 않고 현상을 관찰해야 기술을 뛰어넘는 학습 문화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며 교육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의 전통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교육이 도입되고 있다. 『소셜러닝과 마이크로러닝』을 통해 시대의 흐름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는 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보자.
세계와나는 짧은 시간에 지적 유희를 경험할 수 있는 스낵 놀리지(snack knowledge)를 지향한다. 간편하고 부담없는 콘텐츠를 즐기려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재미·정보·지식·감동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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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소전기차 시대가 온다
권순우 | 가나출판사 | 2019-05-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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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소전기차 시대가 온다
권순우 | 가나출판사 | 2019-05-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약 1년 동안 국내와 해외 기업, 정부 및 기관 현장 취재를 통해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씨실과 날실처럼 촘촘히 엮은 ’한국의 수소전기차 개발 르포르타쥬‘이다.
저자는 2018년 초부터 '대한민국의 수소전기차‘에 대해 기획취재를 했다. 그 과정에서 한국의 수소전기차 기술력이 일본에 이어 세계 2위로 손꼽힌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산업이 우리에게 제2의 반도체 산업이 될 수 있을 거라 직감했다. 그런데 왜 우리 국민들은 지금까지 이런 상황을 잘 모르고 있었을까? 그 안에는 정치권과 대기업의 이권 다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인재 부족 등 여러 가지 이유가 뒤섞여 있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정부 관계자들이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대한 장기플랜을 수립하고 기술 개발 지원에 박차를 가해 미래 먹거리를 선점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힌다. 또한 경기 침체로 부정적인 심리가 팽배한 우리 국민들이 한국 자동차업계의 기술력을 알고 새로운 투자,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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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쉼 없이 걸어 촛불을 만났다
최민희, 김유진 | 21세기북스 | 2020-03-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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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쉼 없이 걸어 촛불을 만났다
최민희, 김유진 | 21세기북스 | 2020-03-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검찰개혁 다음은 언론개혁이다!”
언론 민주화를 위해 달려온 최민희의 성찰과 신념 ◎ 도서 소개 “검찰개혁 다음은 언론개혁이다!” 언론 민주화를 위해 달려온 최민희의 성찰과 신념 서초동 검찰개혁 촛불집회에서 ‘촛불 국민 언니’라는 애칭을 얻은 최민희는 언론개혁운동가이자 전 국회의원이다. 그는 1985년 월간 《말》 1호 기자·민주언론운동협의회 간사로 언론운동에 입문한 후 평생을 언론 바로 세우기에 헌신했다. 이 책은 그의 삶을 반추하면서 동시에 한국 언론개혁운동의 현대사를 되짚어보고, ‘조국 사태’ 관련 언론 보도의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면서 언론개혁의 당위성을 찾도록 도와준다. 김유진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가 인터뷰어로 참여하여 촛불시민들의 물음을 대신했다. ◎ 출판사 서평 언론운동가에서 적폐에 맞선 정치인이 되기까지 언론 바로 세우기를 위해 달려온 최민희의 삶 ‘촛불 국민 언니’ 최민희는 이화여대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며 학생운동을 시작해 졸업 후에는 노동운동을 했고, 1970·1980년대 언론 탄압으로 해직된 기자들이 모여 만든 월간 《말》의 1호 기자·민주언론운동협의회 간사로 언론운동에 입문했다. 월간 《말》은 전두환 정권의 보도 지침을 폭로하기도 했다. 6월항쟁 이후 월간 《말》은 독립 매체로, 언협은 시민단체로 거듭난다. 이름을 바꾼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에서 사무총장, 상임대표를 연이어 맡으면서 안티조선운동을 했고, 총선시민연대를 조직하여 선거 보도 감시 등의 활동을 했다. ‘언론운동의 대모’로 불린 최민희는 노무현 정부에서 방송위원회 부위원장을 하며 한미 FTA 때 방송 분야 협상을 주도하면서 우리나라 방송 시장을 지켰다. 이후 야권통합운동을 하며 정치에 입문하고 국회의원을 하면서는 미방위에서 활동하여 나쁜 종편 솎아내기에 힘썼다.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에도 방송 패널 활동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 문재인 대선 캠프 디소위 수석부위원장을 하며 언론과 언론운동에 관심을 놓지 않았다. ‘조국 사태’를 맞아 관련 언론 보도의 문제를 목도하면서 권력이 돼버린 언론을 바로 세우기 위해 검찰개혁 다음으로 언론개혁을 주장하기에 이른다. ‘언론’을 다시 생각하게 한 ‘조국 사태’ 촛불시민은 왜 진보 언론을 비판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자마자 언론과 야당은 각종 의혹을 쏟아냈다. 그것은 조국의 도덕성 문제 제기보다도 검찰개혁을 저지하기 위한 검찰의 조국 흔들기, 문 대통령 흔들기이자 선거제도 개편을 앞둔 수구 보수 세력들의 기득권 지키기에 가까웠다. 특히 검찰발 보도를 사실로 확정한 듯 받아쓰는 데 있어 조중동이나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이나 다르지 않았다. 언론은 왜 그랬을까? 진보 언론은 왜 촛불시민들에게 비판을 받게 되었나? 최민희는 ‘조국 사태’ 관련 언론 보도에서 한국 언론 보도의 오랜 문제점들이 총체적으로 드러났다고 평한다. 디지털로 기반을 옮긴 구독 환경의 변화, 기자들의 취재 역량 약화, 언론이 권력(여기에서는 검찰)의 의제에 이끌려가는 형국 등이다. 수구 보수 언론들의 편파 왜곡, 이중 잣대, 정파적 흔들기 문제를 넘어서서 진보적 매체마저 단독 경쟁에 뛰어들게 되면서 보도의 소스를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받아쓰게 되고 급기야 모든 언론이 권력이 만든 의제에 빠져버리면서 수준 낮은 저질의 기사를 쏟아내며 한국 저널리즘의 실종을 고하게 된 것이다. 최민희는 엘리트 권위주의에 빠진 언론은 시대 변화의 흐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스스로의 개혁 또한 어렵다며, 언론개혁은 검찰개혁 못지않은 시대적 과제이기에 시민들이 나서서 검찰개혁 때보다 더 큰 촛불을 조직해달라고 주문한다. ◎ 본문 중에서 2019년, ‘가을의 촛불’을 만났습니다. 누구의 지시도 없는 촛불, 사전 계획이라고는 문화 공연뿐인 촛불에 필요한 것은 소통 플랫폼 역할의 1인 미디어밖에 없었습니다. … 그리고 반세기만에 ‘검찰개혁’을 추동해냈습니다. 검찰개혁 다음은 언론개혁입니다. 촛불시민과 함께 언론개혁을 이뤄나갈 용기와 희망으로 저는 재충전되었습니다. 모든 촛불시민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프롤로그 : 6쪽】 이른바 ‘조국 사태’ 관련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뭐랄까, 내 인생 30년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스물다섯에 《말》 기자를 시작해서 언론을 바로 세워보겠다는 생각으로 죽 살아왔는데, 언론은 바뀐 게 하나도 없네 하는 자괴감이 컸어요. 조국 관련 언론 보도 문제가 이토록 많은데 앞으로 이 언론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동안 내가 한 게 뭔가 싶었습니다. 이런저런 고민을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깊이 고민하다 보면 어렴풋하게나마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가느다란 희망도 있지 않았을까요. 【1장 《말》 1호 기자, 세상을 만나다 : 13~14쪽】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가 제가 폭로한 것들을 다루지 않으려고 해도 다룰 수밖에 없었는지 하루는 멘트가 그래요. “또 최민희 의원이군요” 하여간 제2부속실 몰래카메라 폭로로 박근혜 청와대 제2부속실이 폐지됐으니 성과는 있었다고 봐야죠. 본회의장에서 대정부질문을 하면서 제가 총리에게 물었어요. “왜 제2부속실에 몰카가 있느냐, 지금 대통령은 안전한 거냐?” 그 장면을 보며 소름 돋았다는 분들이 계셨어요. 【2장 노무현을 만나 ‘어공’이 되고 정치의 길을 가다 : 234쪽】 언론 보도, 특히 수구·보수 언론의 편파 왜곡이라든가 이중 잣대, 정파적 흔들기 같은 문제는 시민들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의 분노를 이것만으로 설명하기가 어려워 보여요. 앞서 잠깐 언급하셨는데 이른바 ‘조중동 대 한경오’라는 프레임이 깨진 것도 중요한 요인은 아닐까요? 과거에는 진보적인 매체가 수구·보수 언론과 다른 정보들을 제공하면서 각축이 벌어졌는데 조국 사태에서는 수구·보수, 개혁·진보 구분 없이 거의 모든 언론이 한목소리를 냈잖아요. 【3장. 진화하는 촛불, ‘당신’을 만나다 : 272쪽】 제가 던지는 질문이 그의 역동적인 삶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촛불집회에서 그에게 환호했던 시민들과, 촛불집회의 언저리를 서성이는 시민들을 대신해 질문하고 싶었습니다. 그에게 남은 질문이 있다면, 더 넓은 민주주의의 광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만나고 부딪히면서 풀어 가시라고 뻔뻔하게 말씀드립니다. 【에필로그 : 35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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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앞서가는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알렉스 비어드 | 아날로그 | 2020-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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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앞서가는 아이들은 어떻게 배우는가
알렉스 비어드 | 아날로그 | 2020-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는 빠르게 변하는데, 왜 교육은 그대로일까?”
실리콘밸리에서 헬싱키를 거쳐 서울로, MIT 미디어랩에서 에꼴 42까지,
21세기 미래 교육의 해답을 찾아 나선 담대한 글로벌 탐사기
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쳤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티치 포 올’에서 활동하며 교육 개혁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알렉스 비어드가 ‘21세기 교육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찾아 전 세계 여행에 나섰다. 이 책은 그 놀랍고도 담대한 글로벌 교육 탐사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여정은 교육 혁신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들끓고 있는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해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핀란드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6대륙을 넘나든다. IT 인재 전문교육 기관인 프랑스의 에꼴 42, 품성 교육 특화학교인 미국 브레이크스루 마그넷 스쿨, 예술교육의 산실인 핀란드 히덴키벤 종합학교, 제대로 된 환경만 갖춰진다면 모든 아이들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영국의 킹솔로몬아카데미 등 현재 가장 앞장서서 학습혁명을 이끌고 있는 곳들을 찾아 미래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는다.
또한 『그릿』의 저자 앤절라 더크워스, 『의심하지 않는 일곱 가지 미신』의 저자이자 영국 교육평가연구소 교육본부장 데이지 크리스토둘루, 『최고의 교육』의 저자 캐시 허시파섹 같은 세계적인 교육 전문가들은 물론, 교육 혁신 프로젝트 헌드레드(HundrED)의 제작자 사쿠 투오미넨, 한국 교육혁명을 이끌고 있는 미래교실네트워크의 정찬필 사무총장, 이주호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교육을 통한 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하는 혁신가들을 만나 교육 개혁의 필요성과 방법을 논의했다.
이 책에 제시된 특정한 교육 사례나 전문가 의견이 정답은 아니다. 다만 이 책은 저자가 프롤로그에 제시한 학습혁명을 위한 9가지 선언을 중심으로, 21세기 미래 교육의 개혁 방안을 찾는 데 꼭 필요한 지도와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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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떤 나라에 살고 있습니까
백승진 | 다할미디어 | 2020-0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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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떤 나라에 살고 있습니까
백승진 | 다할미디어 | 2020-0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불평등의 격차 사회에서 찾아보는 ‘희망이 있는 국가’ 담론. 유엔에 소속돼 제3세계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연구하는 정치경제학자이자 해외에 거주하는 젊은 한국인 지식인인 백승진이, 보다 객관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으로 한국 사회를 바라보며 애정을 갖고 시평하고 고언을 전하는 사회비평 칼럼이다.
저자는 우리나라 현대 정치경제 발전사를 톺아보며 시대정신을 면밀히 분석했으며, 특히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소득불평등.양극화 등의 사회 격차로 인해 혼란과 위기를 맞은 지금, 이를 시급히 해결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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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어땠어?
김둘영 | 유페이퍼 | 2020-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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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어땠어?
김둘영 | 유페이퍼 | 2020-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늘 어땠어?"
이 책은 초등학교 현직 교사가 저학년 부모들에게 들려주는 교실 속 이야기다.
맨 처음 아이를 학교에 보내놓고 이것 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부모나 내 아이의 학교 생활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이 책이 조금이라도 해결책을 제시해 줄 것이다.
17년차 현직 교사이자 10여년간 전업주부였던 작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다 보면 우리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공감'과 '기다림' 그리고 '느긋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학교에 다녀 온 아이가 "오늘 어땠어?"라고 당신에게 물어보길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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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
고삼석 | (주)메디치미디어 | 2019-1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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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완전히 새로운 미래가 온다
고삼석 | (주)메디치미디어 | 2019-1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전략, ‘디지털 포용사회’를 제안한다
4차 산업혁명과 5G의 상용화로 인해 현실로 다가온 ‘완전히 새로운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채택과 확산으로 인해 경제 산업 분야에서, 그리고 사회문화 분야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새로운 미래에 대응하여 개인·기업·정부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또한 경제 성장의 과실을 모든 계층에 골고루 배분하면서 ‘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적 성장의 기조를 초연결사회라는 디지털환경에서는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 국내 최고의 방송·통신 정책 전문가인 저자는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정리해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미디어·ICT 분야 정책 결정자로서의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다가오는 ‘완전히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기업·개인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초연결 시대의 바람직한 모습, ‘디지털 포용사회’를 제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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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초보를 위한 정치뉴스 용어 익히기
최현 | 하북스 | 2018-0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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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초보를 위한 정치뉴스 용어 익히기
최현 | 하북스 | 2018-0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뉴스 영상은 영상의 속성상 일방적으로 시청자에게 전달된다.
그러다보니...
시청자들은 뉴스에 대한 비판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
더군다나...
정치용어에 생소한 시청자들은 뉴스에서 다루어지는 사건에 대한 대략적인 상황만 알 뿐 심도 있는 접근이 어렵다.
이 책은 정치뉴스에 많이 등장하는 용어들을 중심으로 다룬다.
전자책으로 출판이 되다보니 문장이 짧다.
슬슬 읽다보면 조금씩 정치뉴스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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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마이클 린치 | (주)메디치미디어 | 2020-07-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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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마이클 린치 | (주)메디치미디어 | 2020-07-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짜 뉴스가 단순히 내 맘에 들지 않는 뉴스가 되어버린 시대,
독단의 확산과 오만의 정치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영어에는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고 잘난 척하는 사람을 가리킬 때 쓰는 ‘노잇올(know-it-all)’이라는 표현이 있다. 이 책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는 명절 때마다 정치 이야기에 핏대 올리는 술 취한 삼촌이나 커피 마시는 것 하나까지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대는 피곤한 친구에 관한 일화를 넘어서 우리의 정치적 풍경의 일부가 되어버린, 더 나아가 문제의 핵심이 자리하게 된 ‘노잇올’, 즉 도덕적이고 지적인 오만함의 문제를 탐사한다.
오늘날 우리는 촛불과 태극기 사이에서 거대한 심연을 느낀다. 둘 사이에 공통분모는 갈수록 적어지고 심지어 가장 하찮은 사안마저 논쟁과 의심의 대상이 된다. ‘가짜 뉴스’는 그저 내 맘에 들지 않는 뉴스를 일컫는 표현이 되었다. 그리하여 기후변화와 백신, 그리고 선거 결과 같은 ‘사실’의 문제까지 흔들리고 있다. 저자는 탈진실의 시대에 인간의 조건이 되어버린 오만함의 문제를 철학적으로 깊숙이 탐사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믿음과 확신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경멸과 우월감으로 무장한 채 파벌주의의 덫에 빠져버린 민주주의에 확실한 경종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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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박래군 | 클 | 2020-06-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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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
박래군 | 클 | 2020-06-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인권을 지켜내기 위한 저항의 역사다
이 책은 30여 년간 활동해온 인권운동가가 한국현대사의 역사적 현장들을 직접 찾아 인권의 시각으로 정리해낸 답사기이다. 제주 4·3, 광주 5·18, 세월호 참사의 절절한 현장부터 서대문형무소, 남산과 남영동 고문실 속 고초의 시간을 지나, 소록도와 마석 모란공원에 남겨진 치열한 삶의 흔적까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인권의 실태를 기록했다.
인권의 현장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하는 것은 국가가 개인들에게 저지른 폭력과 범죄의 흔적이다. 가해자가 무소불위의 국가 권력이기에 폭력과 범죄는 대규모였고, 더 집요하고 잔인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아들딸, 부모형제의 죽음을 끌어안고 울음을 삼켜야 했던 사람들이 힘겹게 목소리를 내고 몸부림을 쳐왔기 때문에 인권의 현실은 조금씩 개선되어왔다. 이 책에는 그런 과정과 결과를 인권의 렌즈로 보고 담았다.
저자인 인권운동가 박래군은 1988년 광주 학살의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분신하여 세상을 떠난 동생 박래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일을 하다가 인권운동의 길에 들어섰다. 한국현대사에서 인권의 문제가 드러나는 순간에는 항상 그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현장을 지키고 있다. 그러한 활동의 연장으로 이 책의 인세는 인권재단 사람의 기금으로 쓰인다.
인권의 현장들을 직접 둘러보는 장기 프로젝트로 기획된 이 책은 동학혁명 유적지, 남북 분단 현장, 민간인 학살 터, 종교 순교지 등을 둘러보고 2권으로 출간할 예정이다.
오롯이 인권의 시선으로 본 전국 9곳의 역사적 현장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대한민국 인권 실태 기록
이 책은 저자가 인권운동을 하면서 오랫동안 갖고 있던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떠난 인권 현장 답사로부터 시작되었다. 여행 정보가 가득한 다른 일반적인 여행기와는 달리 역사적인 사건이나 현장을 인권의 시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쓴 기록이다.
그 시작은 학살과 해원의 섬, 제주도다. 세계적으로 냉전 질서가 해체된 지 한참 지난 오늘까지도 걸핏하면 ‘빨갱이’니 ‘좌익’이니 ‘종북’이니 하는 이념의 틀 안에 갇혀 있는 답답한 인권의 현실은 제주 4·3에서 비롯되었고, 대한민국 인권의 역사도 그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이 제주 4·3 현장을 인권기행의 출발점으로 삼은 이유다.
전후세대의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만든 전쟁기념관에서는 전쟁을 기록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전쟁 영웅을 추앙하고 전쟁을 정당화하는 식으로 ‘기념’하는 전시가 인권의 측면에서 무엇이 문제인지, 우리는 어떻게 전쟁을 기억해야 하는지를 지적한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인 소록도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내부 지역까지 들어가 직접 취재한 생생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록도에서는 한센인에 대한 격리와 감금, 강제노동, 폭력 등 지금도 섬에 남아 있는 흔적을 통해 우리 사회의 뿌리 깊은 장애인과 소수자에 대한 편견과 혐오, 차별을 발견한다.
광주 5·18 현장은 두 지역으로 나눠서 살펴본다. 먼저 광주천을 기준으로 북쪽 지역인, 전남도청과 금남로가 이어지는 구도심에는 항쟁의 흔적이 좀 더 선명하게 남았다. 이곳에서 국가폭력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이 처참하게 학살당했음에도 진실은 아직도 규명되지 않고 있다. 처벌받지 않는 권력에 주목하며 책임자 처벌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다.
다음으로 찾은 광주천 남쪽 지역에서는 농성광장, 상무대 영창, 들불야학 터, 양동시장, 오월어머니집 등 노동자와 서민 들이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5·18항쟁을 기록한 역사에는 여성이나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이 보여줬던 헌신은 항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밑바탕이 되었음에도 소극적으로 다뤄지거나 생략되었다. 이곳에서 그 흔적을 찾아봄으로써 이들이 항쟁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임을 확인한다.
남산 안기부 터와 남영동 대공분실은 독재국가가 고문이라는 공포를 활용해 폭력적으로 권력을 유지했음을 보여준다. 지금도 남아 있는 그 흔적을 찾아 상상만 해도 끔찍한 고문이 우리 일상의 공간과 그리 멀지 않음을, 그래서 다시 이러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인권의 현장 을 보전하고 기억해야 함을 이야기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일제강점기 감옥의 모습을 보여주는 데 집중되어 있는 현재의 전시를 둘러보면서, 이후 독재 정권을 지나기까지도 비참하고 열악했던 수감자의 처우는 생략한 채 일제에 대한 분노만 가득한 전시 방향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아울러 오늘날까지도 논란으로 남아 있는 사형제도의 문제도 함께 생각해본다.
마석 모란공원에서는 저자가 의미를 담아 만들어본 노동의 길, 민주의 길, 인권의 길을 각각 따라가보면서 민주열사묘역에 잠든 이들의 죽음을 돌아본다. 또 저자의 제안을 따라 묘비의 앞면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옆면과 뒷면, 주위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생을 좀 더 깊이 떠올리며 생생한 한국현대사를 공부해볼 수 있다.
세월호 참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저자가 4·16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며 가까이에서 경험한 현장을 바탕으로 꼭 필요한 이야기를 담았다. 목포신항의 세월호 선체, 팽목항과 침몰 현장, 안산과 인천, 그리고 광장까지, 세월호 참사의 현장을 둘러본다. 각각의 장소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게 흐르는 시간들이 아직도 가슴 아프게 남았다. 저마자 제자리로 돌아가 일상을 살고 있지만, 6년 동안 광장에서 함께 했던 연대의 기억은 계속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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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잊혀진 영웅들
국방안보교육진흥원 | 백암 | 2018-06-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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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잊혀진 영웅들
국방안보교육진흥원 | 백암 | 2018-06-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잊혀진 영웅들』은 조국을 위기에서 구하고자 산화하신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국민들을 비롯 군인과 학생들에게 보급하여 전파하고자 그들의 업적의 자료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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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렴한 것들의 세계사
라즈 파텔, 제이슨 W. 무어 | 북돋움 | 2020-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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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저렴한 것들의 세계사
라즈 파텔, 제이슨 W. 무어 | 북돋움 | 2020-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대 자본주의의 작동 원리를 새롭게 이해하는 지침서”
“기후 위기 시대에 읽어야 할, 대체 불가한 특별한 책”
“절박한 위기에 맞닥뜨린 인류의 처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책”
정치, 경제, 사회, 환경, 젠더 이슈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망라한 전문가들이 추천한 이 책은 담대한 역사서인 동시에 도발적인 사회과학서다. 자본주의는 18세기 산업혁명의 영국이 아니라 15세기 대서양의 섬에서 시작되었다는 관점에서 유럽과 신대륙의 역사를 다룬다. 자연, 돈, 노동, 돌봄, 식량, 에너지, 생명, 이 일곱 가지를 저렴하게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거래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자본주의의 오랜 전략이었음을, 그 작동의 원리를 각 장에서 파헤친다.
‘자본주의는 세계를 싸구려로 만듦으로써 작동해왔다’는 저자들의 메시지는 기후 위기, 극단적 불평등, 금융 불안 같은 현재의 위기가 자본주의가 감춰온 비용이 비로소 우리에게 청구서로 날아들었음을 서늘하게 지적한다. 이들 위기는 별개의 해법으로 고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라는 총체를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재구성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세계의 역사를 하나의 시선으로 꿰뚫는 지적인 충만함을 넘어 현재의 세계를 관통하는 문제의 근원을 직시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한 권으로 탁 트인 시선을 갖추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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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쟁의 미래
로렌스 프리드먼 | 비즈니스북스 | 2020-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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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쟁의 미래
로렌스 프리드먼 | 비즈니스북스 | 2020-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다가올 전쟁은 어디에서 발발할 것인가? 적은 어떠한 음모를 꾸미고 있는가? 전쟁을 빠르게 종결시킬 방법은 무엇인가? 오랫동안 이 질문은 국가지도자, 정치가, 군지휘관, 외교관, 전략가들의 생각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생각과 판단에 따라 평화를 가까스로 지켜내거나 피할 수도 있었던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그러므로 미래 전쟁에 관한 전문가들의 예측은 전쟁의 운명을 바꾸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 전쟁학과 군사전략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 로렌스 프리드먼은 《전쟁의 미래》에서 1870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떻게 미래의 전쟁을 예측해왔으며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를 살펴본 후, 실제로 벌어진 전쟁의 양상을 되돌아보았다. 그 결과 그는 지난 150년간 제대로 예측한 경우가 거의 없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때 결정적인 전투가 되리라고 생각한 서부전선은 대포와 라이플총의 사거리 향상으로 참호전으로 고착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일본의 군사력을 얕잡아본 미국은 진주만 습격을 당했다. 저자는 군사전문가 및 국제정치학자, 소설가들이 왜 수많은 패배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기습작전과 선제공격, 최첨단기술을 맹신하고 상대 전력이나 적국의 국민적 저항을 과소평가했는지 등 전문가들이 저지른 전략적 오판과 실수의 원인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한다. 또한 현대에 이르러 네트워크 정보, 인공지능, 로봇공학, 드론이 어떻게 전쟁의 모습을 바꿔놓았는지 살펴보면서 지난 전쟁의 역사를 거울삼아 미래 전쟁에 예언적으로 접근하는 전문가들을 경계하고, 최악의 상황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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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말 쉽다! 왕초보 법률 용어 익히기
최현 | 하북스 | 2019-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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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말 쉽다! 왕초보 법률 용어 익히기
최현 | 하북스 | 2019-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에서 소개되는 법률용어는 크게 민사사건과 형사사건 관련 용어입니다. 현대사회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서로간의 다툼 또한 잦아지고 있습니다. 법은 이런 다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우리가 법률용어를 익혔다고 하더라도 변호사 처럼, 법에 능통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법의 흐름을 인지함으로써 여러 가지 선택의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글에 소개되는 법률용어를 통해 대략적인 법의 흐름을 익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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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알아야 세상을 바꾼다
정청래 | 자음과모음 | 2019-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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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알아야 세상을 바꾼다
정청래 | 자음과모음 | 2019-1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정치 참고서
우리 일상은 어떻게 정치가 될까?
정청래가 들려주는 살아 있는 정치 이야기
정치는 어렵다? 정치는 어른들의 일이다? 시간 내서 공부하긴 귀찮고, 마음먹고 알려면 마음에서 더 멀어지는 정치 이야기. 대한민국 정치인 정청래가 지난 30여 년간 치열하게 정치를 해 오며 깨달은 바를 녹여 낸 살아있는 정치 참고서가 나왔다. 덕분에 어렵게 느껴지던 정치가 생생하게 손에 잡히고, 정치는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정치, 알아야 세상을 바꾼다』는 저자가 좌충우돌 세 아들을 키우며 ‘청소년’과 ‘정치’가 만나면 세상은 어떻게 될까 하는 상상력으로 시작했다. 또한 정치와 무관하게 보이는 청소년기에 정치를 바로 알아야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집필하였다.
저자는 정치란 우리가 매일 하는 ‘의사 결정’ 과정이라고 설명한다. 학교에서 학급 회의 시간에 안건을 결정하거나 학교의 대표를 뽑는 일, 동네에 도로가 파손되었을 때 고쳐 달라고 요청하는 일이나 지역 예산을 분배하는 것까지. 우리의 일상이 정치 활동의 하나임을 설명한다. 이렇듯 모든 의사 결정 과정에 정치가 깃들어 있기에 정치는 정치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청소년을 비롯한 온 가족이 지금 정치를 다시 배워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정치를 어른들의 일이라고만 생각하는 청소년, 정치를 미처 배우지 못한 채 어른이 된 기성세대 모두 정치를 가까이 만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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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존중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정치학
프랜시스 후쿠야마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0-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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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존중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정치학
프랜시스 후쿠야마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0-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 〈타임스〉 선정 정치 분야 올해의 책
★ 빌 게이츠가 읽은 책
《역사의 종말》의 저자 프랜시스 후쿠야마의 신작으로, 지금 전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세 가지 현상을 분석한다. 인정에 대한 요구, 타자 혐오, 포퓰리즘 정치가 그것이다. 이 현상은 같은 이유, 즉 현대 사회의 필연인 정체성의 혼란과 불안에서 시작된다. 소속감을 갖기 어렵고 인정의 결핍을 겪어온 이들이 민족·인종·성별·종교에 몰두하게 되며, 이는 자신이 속한 집단과는 다른 정체성을 가진 대상에 대한 혐오로 번지게 된다. 그리고 이처럼 개별 정체성을 기반으로 빗장을 걸어 잠그는 상황은 특정 정체성을 호명하고 자극하는 포퓰리스트 정치인들이 출연하기 좋은 토양이 되어준다는 것이 저자의 분석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다를 수 있을까. 후쿠야마가 찾고자 하는 답이자,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질문이다. 《존중받지 못하는 자들을 위한 정치학》에 등장하는 사례 대부분은 미국과 유럽의 것이지만, 이와 같은 모순은 정치적 진영논리와 종교의 유무와 지역에 따라 균열과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한국 사회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인간 존엄에 대한 보편적 이해를 도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지 못한다면 끊임없는 갈등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정치학자의 경고를 못 들은 척 넘어갈 수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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