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379 |
[문화/예술] 예술 개념어 사전
나카가와 유스케 | 마리서사 | 2019-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9 | ![]() |
[문화/예술] 예술 개념어 사전
나카가와 유스케 | 마리서사 | 2019-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미술, 음악, 연극, 영화, 현대 아트를 통해
인문학의 길로 이어지는 단 한 권의 개념어 사전! 알아두면 인생이 즐거워지는 예술과 인문 상식의 총집합! 《(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클래식50》으로 친숙한 저자 나카가와 유스케가 예술 전반에 대한 상식으로 돌아왔다. 군더더기 없는 저자의 초역이 돋보이는 《예술 개념어 사전》은 예술이 어렵다는 편견을 유쾌하게 없애준다. 예를 들면 1960년대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새 물결 '누벨바그'를 '전통과 관습에서 벗어난 작가주의 영화 운동으로 해방, 존재, 인간성 등의 주제로 자유롭게 만든 영화'가 아닌 '프랑스의 난해한 영화'라고 속 시원하게 정의 내리는 식이다. 이제 나카가와 유스케와 함께 높게만 느껴졌던 예술의 벽을 넘어보자. 예술에서 문학으로, 철학으로 인문학 지식의 외연 확장! 이런 책을 찾고 있었다! 막연하게만 파악했던 단어의 뜻이 명확해진다!_아마존 재팬 독자 日?反省 감동의 초역!_아마존 재팬 독자 クロ?ニン 처음부터 끝까지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_아마존 재팬 독자 あ 느낌으로만 알고 있던 예술 문화 용어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된다면? 사전은 우아한 현대 지성인의 필독서이다! 예술은 난해하다. 대중에게 이해받지 못함으로써 예술이 완성된다는 일부 예술가들의 착각도 일리가 있다. 역사 속에서 언제나 그래 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하지만 예술을 이해하는 대중은 달라졌다. 보다 적극적으로 작품을 해석하고, 물음표를 던진다. 이 책은 그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이다. 나카가와 유스케가 편집자로, 작가로 활동하며 얻은 예술 분야의 기초 지식을 《예술 개념어 사전》 속에 키워드로 알기 쉽게 정리했다. 《예술 개념어 사전》으로 이루어내는 예술의 상식화! 영어 단어를 외우는 방법 중 하나로 ‘연상법’이라는 것이 있다. 이미지를 단어와 연결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이 방법의 장점은 무턱대고 외우는 것보다 쉽게 영어 단어를 기억할 수 있게 해주며, 무엇보다 영어 공부에 ‘재미’를 줄 수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재미가 없으면 지속하기 힘들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예술 개념어 사전》의 가치도 재미에서 나온다. 다른 예술 기본서나 인문학책들은 딱딱하기 그지없다. 알아두면 좋다는 것을 알아도,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예술을 멀리하기엔 예술은 우리에게 할 말이 너무나도 많다. 재미가 더 해진 예술과의 대화는 어떨까. ‘신고전주의’는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초에 걸쳐, 건축, 조각, 회화, 공예의 각 장르에 걸쳐 서구 전체를 풍미한 예술양식이다(한국사전연구사 미술대사전 출처). 저자는 이러한 사전적 정의에 자신만의 초역을 더했다. 그리하여 《예술 개념어 사전》는 ‘신고전주의’를 ”진지하고 성실하고 지루한……”이라고 정의한다. 고전주의에 대해 알지 못해도, 18세기 후반 유럽의 문화를 알지 못해도 ‘신고전주의’가 무엇인지 단번에 느껴지는 표현이다. 우리는 이제 예술과 밤이 새도록 즐거운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미술, 연극, 영화, 음악, 현대 아트 장르까지 작고 가벼운 손 안의 도슨트와 함께 어렴풋한 예술의 안개가 걷힌다! 《예술 개념어 사전》는 총 5개의 장으로 분류되어 있다. 1장인 ‘미술관에서 만날까?’에서는 고딕,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을 포함하여 미술 분야에서 꼭 알아야 할 용어 23가지를 소개한다. 2장 ‘클래식, 괜찮지?’에서는 익숙하게 들어왔지만 무어라 설명할 수 없었던 소나타 형식, 레퀴엠, 랩소디 등의 클래식 음악 용어가, 3장 ‘수요일엔 영화, 금요일엔 연극!’에서는 뉴아메리칸시네마, 스핀 오프 등의 영화?연극 용어가 명쾌한 해설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음악업계 사람들 좀 만나 볼까?’라는 제목의 4장은 클래식 음악 용어 외에 아카펠라, 앙상블, 어레인지 등의 음악 용어를 다룬다. 현대 아트 용어를 설명하는 마지막 5장 ‘이건 무슨 뜻? 알쏭달쏭 현대 아트 용어’까지 독파하고 나면 이 작은 책이 전하는 진한 교양의 풍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서 15p_ 그런데 과거에는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진 것이란 무엇일까. 14세기 이탈리아의 사상가나 예술가들이 그리워한 것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즉 기독교가 유럽을 지배하기 전의 미술과 건축의 스타일이다. 자유롭고 활기에 차 있던 것이 기독교가 지배하면서 그러한 인간적인 면이 상실되어 그것을 부활시키고자 한 것이 바로 르네상스 운동이다. 32p_ 로코코 양식의 모든 것들, 그림이며 건축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 낸 로코코 적인 사회 풍조가 프랑스 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혁명 직후에는 경멸과 조소의 호칭으로 [로코코]라 불리었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여유를 품고 있어서 로코코 시대를 이야기할 때 “그 시절이 좋았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85p_ [다섯 살에 신동, 열 살에 천재, 스물이 지나면 그저 보통 사람]이라는 말이 있다. 영화나 TV 드라마에서 명연기를 펼치던 아역 배우가 어른이 되면 뜨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음악의 역사에 남은 대작곡가나 연주가는 대부분 약력을 보면 [어릴 때부터 재능을 발휘하여]라고 시작되는 신동 타입들이다. 133p_ [필름 누아르]는 프랑스어로, 우리말로 직역하면 [검은 영화]라는 의미. 좀 멋지게 말하면 [암흑 영화]인데, 이 [암흑]이란 [이야기가 어둡다]든가 [불행한 이야기]라는 의미가 아니라 [암흑가], 즉 범죄와 폭력의 세계를 그린 영화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둡고 우울하다. 171p_ [현대음악]은 이제 하나의 명칭일 뿐 실제로는 [현대의 음악]이 아니다. 클래식 음악의 세계에서 [현대음악]이라고 하는 경우는 1960년대를 전후로 유행했던 [전위적인 음악]을 가리킨다. 21세기에 들어선 지금도 여전히 [현대음악]을 작곡하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작곡자들은 극히 소수에 지나지 않고, 심지어 [현대음악은 이제 진부하다] 는 말까지 나올 정도이다. 215p_ 이탈리아 디자인 그룹 멤피스 의 멤버 에토레 소트사스는 독특한 책장을 발표했다. 〈칼튼 책장〉에서 책을 가지런히 꽂아 놓는 책장의 원래 기능은 대담한 모양과 화려한 색채 뒤편 어딘가에 조그맣게만 존재한다. 얼핏 보면 로봇 같기도, 아프리카의 이름 모를 나무 같기도 한이 책장은 기능에 종속되지 않는다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자유로움을 상징한다. |
378 |
[문화/예술] 예지적 문명
世元 | 지식과감성# | 2018-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8 | ![]() |
[문화/예술] 예지적 문명
世元 | 지식과감성# | 2018-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세원(世元)의 생각과 그림을 담아낸 회화집.
|
377 |
[문화/예술] 오후 3시, 그곳
이정우 | 도서출판 꿈씨 | 2019-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7 | ![]() |
[문화/예술] 오후 3시, 그곳
이정우 | 도서출판 꿈씨 | 2019-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포토에세이 [오후3시, 그곳]은 어느 가을날에서 겨울 초입으로 가는 길목 오후3시에 저자가 사진을 찍으면서 느끼는 감정을 사진과 글로 옮겨 쓴 글이다. 늘 바쁜 일상, 늘 무슨 일이 일어나고 또 뭔가를 해야 하는 순간이지만, 짧은 한 시간 동안에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찾아 스스로 행복의 문을 여는 글이다.
오롯이 한 시간 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몰두를 한다는 건 사실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가을의 끝자락에서 나의 위치를 찾아가는 동안 가을도 여물고 삶의 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을 알았다면 참 잘 살아간다는 증거다.
사진을 찍고, 포토샵을 하는 과정에서 보여주고 싶은 오후 3시의 색깔만 살려 놓았다. 그날, 그 곳에서의 색상은 오렌지빛이 감도는 붉은색이었다.
|
376 |
[문화/예술] 웹툰기획과 스토리텔링
김은권 | 청강문화산업대학출판부 | 2019-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6 | ![]() |
[문화/예술] 웹툰기획과 스토리텔링
김은권 | 청강문화산업대학출판부 | 2019-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처음 웹툰 창작을 하는 예비창작자를 위한 웹툰 기획 및 스토리텔링 기초 방법론을 소개합니다.
|
375 |
[문화/예술]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
김성은 | 지식과감성# | 2020-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5 | ![]() |
[문화/예술] 음악을 바라보는 시선
김성은 | 지식과감성# | 2020-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이 책은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가슴속에 품으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바쳐졌다. 저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관점으로 음악가와 음악, 그리고 음악의 현상을 꾸밈없고 진솔하게 서술하고 있다. 다양한 각도로 음악을 바라보며 소리를 그려낸 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쯤이면 독자들은 평소 희미하게 들렸던 내면의 조용한 울림이 거대한 소리로 변하는 기적을 듣고 체험하게 될 것이다.
|
374 |
[문화/예술] 이것이 게스트하우스다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4 | ![]() |
[문화/예술] 이것이 게스트하우스다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들어가는 말
여행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휴가 하면 펜션이었다.
이제는 게스트하우스다.
게스트하우스 가장 좋은 점은
가난한 여행자에게 딱이다.
혼자 가도 부담이 없다.
진입장벽이 낮아
새 일거리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게스트하우스 진입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국에 게스트하우스가 차고 넘친다.
파이는 크지만 나눠먹을 사람이 너무 많다.
그래도 내 게스트하우스는 다를 거야
하면서 게스트하우스를 꿈꾸는 이들은 여전히 있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다.
그럼에도 게스트하우스를 꿈꾼다면
이 책을 권한다.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
|
373 |
[문화/예술] 이것이 펜션이다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3 | ![]() |
[문화/예술] 이것이 펜션이다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들어가는 말
필자는 펜션 1세대다.
펜션을 처음 접한 것은
유럽과 일본을 여행하던 1990년대 즈음이다.
1998년 제주도를 시작으로
안면도를 거쳐 양평까지 펜션은 블루오션이었다.
다 접고
먼 길을 돌아 작가로 살게 되었다.
집 강의를 하면
지금 펜션을 할까 말까 묻는 이들이 있다.
말려주기를 바라는 걸까?
내게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어서일까?
펜션에 대한 정보가 차고 넘친다.
나까지 펜션에 관한 책을 낼 필요가 있나 싶었다.
그럼에도 짧고 핵심만 담은 책을 내자.
혹시 아나?
이 책으로 인생의 진로가 바뀔 이도 있을지.
기대 안한다.
뭐든 할 맘을 먹은 이는 고집이 세다.
남의 말 안 듣는다.
결국 하고 대가를 치룬 이후에야 안다.
그게 인생이다.
하물며 펜션이라?
그래도 이 책을 읽어보고 하더라고 해라.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
|
372 |
[문화/예술] 인생사진 찍는 방법
노성경 | 정보문화사 | 2019-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2 | ![]() |
[문화/예술] 인생사진 찍는 방법
노성경 | 정보문화사 | 2019-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반짝반짝 돋보이는 인스타그램 사진 촬영 방법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할 수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기본적인 내용만 담은 책입니다. 카메라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어도 무리 없이 읽을 수 있으며, 다년간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의 입장이 녹아져 있어서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서 화려한 일탈까지 오랜 시간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기술을 안내하고 있으니 나만의 인생사진을 얻고 싶다면 도전해 보세요. 장비를 선택하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부터 후보정의 기술까지 습득하고 나면, 촬영하는 자세가 달라지고 자신만만해진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빛을 활용하는 기술, 프레이밍에 맞춰 잡는 각도, 맛집에서 찍는 음식사진까지 어제와 다른 나만의 사진첩이 될 것입니다.
|
371 |
[문화/예술] 재미있는 랩이야기
오앤엔편집실 | (주)컨텐츠코리아 | 2019-05-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1 | ![]() |
[문화/예술] 재미있는 랩이야기
오앤엔편집실 | (주)컨텐츠코리아 | 2019-05-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한류의 시작은 어떻게 되었을까?
BTS(방탄소년단)의 새로 쓰는 한류의 지평확대는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여기서는 크고 작은 우연과 필연들이 결합되어 오늘의 한류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 중 하나는 랩에 있다고 생각하여 핫뮤직이란 잡지에서 게재되었던 랩의 역사를 살펴 보면서 여러 우연과 필연의 하나인 랩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필자는 팝송을 들으며 팝의 가사를 한글로 적어가며 팝송을 읊조리던 때가 생각나며, 요즘 외국의 한류 팬들이 우리의 노래를 소리나는 대로 적으며 한국의 가요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격세 지감을 느끼게 된다.
랩을 초기에 무시했던 문화가 이제 본류로 진입한 랩의 역사가 내용에 들어 있다. 유독 랩 문화가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우연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 내용은 1990년 11월에서 2008년 5월까지 18년간 우리 대중음악전문지로서 최장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잡지 『핫뮤직』에 실린 내용을 정리 재구성한 것이다. 일부 내용은 현재 시점과 비교하면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역사적인 기록이므로 독자들이 참고하시길 바란다.
|
370 |
[문화/예술] 클래식이 알고 싶다
안인모 | 위즈덤하우스 | 2019-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70 | ![]() |
[문화/예술] 클래식이 알고 싶다
안인모 | 위즈덤하우스 | 2019-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누적 750만 히트로 증명하는 국내 최고의 클래식 콘텐츠!
2017년 9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음악 분야 독보적 1위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 방송 2주년을 맞아 첫 단행본을 출간한다. 그리고 그 시작은 지금 우리의 삶과 가장 비슷한, 그래서 가장 쉽게 공감이 되는 ‘낭만주의 시대’ 이야기다. 즉흥과 환상이 넘쳐나고, 문학과 자유롭게 결합하며, 자유로운 몽상을 담아낸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야기를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쉽고 재밌는 설명으로 함께 따라가 보자.
|
369 |
[문화/예술] 프로툴즈를 활용한 작곡과 프로듀싱
심영섭 | 도서출판 동락 | 2019-04-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9 | ![]() |
[문화/예술] 프로툴즈를 활용한 작곡과 프로듀싱
심영섭 | 도서출판 동락 | 2019-04-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그냥 음악 한 번 해 보고 싶은데 아무 것도 몰라요.”
-‘도레미’도 모르는 데 작곡할 수 있나요? 음악을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음악이론 몰라도 작곡할 수 있습니다. 타고난 끼와 감성이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모두가 이런 끼와 감성을 타고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 음악이론을 조금은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되겠죠?
이 책에서는 음악을 만들 때 아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이론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악보를 그리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이론이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음악을 어떻게 만드나요? 자동으로 만들어 주나요?”
-멜로디만 작곡해서 컴퓨터에 입력하면 편곡은 자동으로 해 주나요?
멜로디만 입력하면 편곡은 어느 정도 자동으로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은 없지만, 컴퓨터로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세계 음악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프로툴즈’를 활용하여 음악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프로툴즈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음원을 파일로 추출하는 방법까지… 또, 그 음악을 유통하는 방법까지 설명하였습니다.
“음악하면 뭐, 먹고 살 길은 있나요?“
-음악하며 살고 싶은데 돈은 어떤 경로를 통해 벌 수 있나요? 음악을 통해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나요?
예술은 배고픈 직업이다,라는 인식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먹고 살 수 있는 길은 많이 열려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음악의 직업 세계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냥 음악 한 번 해 보고 싶은데 아무 것도 몰라요.”
-‘도레미’도 모르는 데 작곡할 수 있나요? 음악을 만드는 방법이 있나요?
음악이론 몰라도 작곡할 수 있습니다. 타고난 끼와 감성이 있다면 말이죠. 하지만 모두가 이런 끼와 감성을 타고 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니 음악이론을 조금은 알아두는 게 도움이 되겠죠?
이 책에서는 음악을 만들 때 아주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이론을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악보를 그리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이론이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로 음악을 어떻게 만드나요? 자동으로 만들어 주나요?”
-멜로디만 작곡해서 컴퓨터에 입력하면 편곡은 자동으로 해 주나요?
멜로디만 입력하면 편곡은 어느 정도 자동으로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자동으로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은 없지만, 컴퓨터로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세계 음악 스튜디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인 ‘프로툴즈’를 활용하여 음악을 만드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프로툴즈를 설치하는 방법부터 음원을 파일로 추출하는 방법까지… 또, 그 음악을 유통하는 방법까지 설명하였습니다.
음악하면 뭐, 먹고 살 길은 있나요?
-음악하며 살고 싶은데 돈은 어떤 경로를 통해 벌 수 있나요? 음악을 통해 어떤 직업을 가질 수 있나요?
예술은 배고픈 직업이다,라는 인식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질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먹고 살 수 있는 길은 많이 열려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음악의 직업 세계에 대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추천사 -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이드북
음악을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박상민(Mark) (MBC Music PD)
음악에 입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고 쉽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이 여러분을 진정한 음악인의 길로 이끌어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김형준 (Hoon Studio 프로듀서)
프로툴즈의 미디 기능에 대하여 아주 친절하게 설명한 책이다.
프로툴즈를 써 보고 싶다면 이 책부터 읽을 것!
박희찬 (한국폴리텍대학 디지털콘텐츠과 교수)
|
368 |
[문화/예술] 한국 발레사의 한 전설
이찬주 | 도서출판 책과나무 | 2019-03-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8 | ![]() |
[문화/예술] 한국 발레사의 한 전설
이찬주 | 도서출판 책과나무 | 2019-03-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국립발레단 제1세대이자, 서구 발레단에서 활동한 최초의 한국인 발레리노 이상만의 일대기. 그는 해외에서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서구의 메서드(Method)를 한국에 들여와 많은 춤꾼에게 알린 장본인으로, 자신의 성을 딴 ‘리(Lee)발레단’을 창단하여 174명에 달하는 많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를 발굴했다. 저자는 그와 나눈 대화, 공연 자료, 리(Lee)발레단 단원들의 증언을 통해 그가 남긴 흔적을 찾는다. 이 책을 통해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한국적 발레를 세계에 꽃피우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노력한 이상만의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최초이자 최고의 열정, 한국 발레의 역사가 되다!
1세대 발레리노 이상만의 일대기”
이 책은 한국 발레사의 한 전설로 남게 된 발레리노 이상만의 일대기를 그려냈다. 이상만은 한국의 대표 발레단인 국립발레단 제1세대이자, 서구 발레단에서 활동한 최초의 한국인 발레리노이다. 그는 1948년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국립발레단 주역무용수를 거쳐 해외로 진출한 뒤 약 14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스승에게 사사했다. 이상만은 해외에서 체득한 경험을 토대로 서구의 메서드(Method)를 한국에 들여와 많은 춤꾼에게 알린 장본인이다. 실제로도 그를 통해 많은 후배들이 해외로 진출했으며 성공적으로 활동했다.
그는 자신의 성을 딴 ‘리(Lee)발레단’을 창단하기에 이르렀다. 그가 이끈 리(Lee)발레단은 학교의 교수단체나 국공립단체를 제외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발레단이다. 또한 한국적 창작 발레의 레퍼토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 발레 역사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개인 발레단으로는 이례적으로 무려 174명에 달하는 많은 발레리나와 발레리노가 리(Lee)발레단을 거쳐 갔다.
이상만은 춤에 대한 열정으로, 춤추는 일 외에도 발레 의상은 물론이고 무대 소품을 스스로 제작했다. 게다가 발레를 주제로 한 청동상을 만들고 유화를 그리는 등 작품 활동도 했으며, 심지어 큰 배경 막 하나까지도 손수 그렸다. 이렇듯 이상만은 마치 한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고 계속 흐르며 더 넓은 물길을 만드는 강처럼, 멈추지 않고 자신의 열정을 키워 결국 눈부신 결실을 빚어냈다. 이 책은 저자가 그와 나눈 대화, 공연 자료, 리(Lee)발레단 단원들의 증언을 통해 그가 남긴 흔적을 다시 따라 걸으며 정리한 기록이며 곧 한국 발레 역사의 한 장이다.
한국 발레사의 한 전설로 남게 된 이상만의 삶을 들여다보고, 생활고를 겪으면서도 한국적 발레를 세계에 꽃피우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노력하며 최대한 자신의 목표와 꿈에 다가서려 한 그의 열정을 느껴 보자.
? 책 속으로
한국적인 요소와 이미지를 반영하는 이상만의 창작 발레는 그 가치를 매기기 힘들 정도이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의식을 투영하여 서구의 춤인 발레에 한국의 고유성까지 담아내어 새로운 영역을 창조했다. 선구자적인 그의 행동으로 한국 발레의 기틀이 새로이 다져졌으며 이를 발판 삼아 세계에 한국 발레의 위상을 알리려 하고 있다. 사실 자본이나 사회적인 위치가 미미할 때 혼자 힘으로 무언가를 이룬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상만이 이루어 낸 이같은 전설적인 행보는 마땅히 기록되어야 하며 회자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의 삶의 기록이 처음으로 시각 자료와 함께 구체적으로 다뤄지는 것이니만큼 그 의미는 참으로 크고 뜻깊다. 이 작업을 통해 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살펴보고 아울러 그의 예술 혼과 예술 정신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이는 이상만의 작품 세계와 한국 발레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10-11쪽, 「머리말」)
이상만은 아이들 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미국으로 가서 함께 뉴저지 왼쪽의 작은 섬인 코네티컷(Connecticut)주 캐아터켓에서 놀기도 했다. 아이들과 공원에 놀러 갔다가 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코스도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은호가 초등학교 5학년, 수현이 4학년, 영란이 2학년이었던 여름에는 뒤뜰에서 커다란 파라솔을 치고 고기도 구워 먹었다. 큰아들 은호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는 아이들과 바비큐도 해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만은 점차 한국에서 바쁘게 지내게 되었고, 그 와중에도 미국에서 공연이 있으면 일 년에 한두 번 정도는 아이들을 보러 다녀왔다. 하지만 어느 해에는 한 번도 가지 못한 적도 있었다. 점차 어려워지는 형편에 비행기 값이 부담이 되기 시작한 것이다. 세월은 그렇게 흘러갔다. 그사이 이상만은 한 번의 암을 겪고 이겨 냈다. 그 후 대학생이 된 아이들이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들고 한국으로 놀러 오기도 했다. 한국에서 2주 정도 머무르는 동안 동대문시장에 가서 발레의상 원단도 구경하고, 유행했던 마약 김밥도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것이 아이들과의 마지막 식사였다.
그러던 중 무리한 탓인지 완치됐던 암이 재발했다. 청천벽력 같은 일이었다. 2013년에 이상만이 〈무상〉을 공연할 때 가족 모두가 그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왔다. 림프암 치료 때문에 당연히 무균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야 할 그는 발레 연습 중이었다. 그는 어렸을 때도, 청년이었을 때도, 나이가 들어 가정을 꾸렸을 때도 늘 춤과 함께였다.
(66-67쪽, 「결혼 생활: 뉴욕에서 한국까지」)
이상만은 비극적인 작품 『무녀도』를 각색하여 무녀의 춤으로 다시금 완성시켰다. 작품의 하이라이트인 3막의 코다 피날레는 무녀 모화의 대굿 장면으로 이루어진다. 큰 바다의 배경막이 펼쳐지고 〈강원도 아리랑〉의 구성진 음향 속에 깊은 물속에서 모화가 양손에 긴 천을 들고 나온다. 움직임이 대단히 선명하고 깨끗하게 이어진다. 18명의 흰 소복 차림의 군무들이 조용히 두 손으로 합장하고 아라베스크를 만든다. 장쾌한 라인을 이어 가며 한 명씩 아라베스크를 반복해 만드는 동일한 이미지가 한없는 정숙미를 연출한다.
(93쪽, 「안무가, 발레리노로서의 활동」)
“유명한 장면만 모아서 갈라 공연하면 돈이야 되겠죠. 그런 토막 공연하기가 싫어요. 꼭 전막(全幕)으로 창작하겠다고 결심했고 1년에 1편씩 했어요.”라고 그가 말한 적이 있다. 혹독한 병마와 생활고에도 불구하고 창작발레에 대한 그의 신념은 확고했다. 리(Lee)발레단을 이끌어 나가는 입장에서 힘에 부치고 화나는 일도 많았겠지만, 그는 리(Lee)발레단이 있어 존재할 수 있었다.
...
자기가 하기 싫으면 돈을 주더라도 하기 싫은 게 사람 마음이다. 리(Lee)발레단 단원들은 돈보다 앞서 춤이 재미있었고, 서로 함께하는 것이 즐거웠기 때문에 힘들어도 모였다. 개인 사정이 생겨 리(Lee)발레단을 떠났다가도 다시 돌아왔다. 떠나더라도 이상만과의 연을 끊지 않고 몇 번이고 되돌아왔다. 리(Lee)발레단과 이상만은 단원들에게 집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이상만은 리(Lee)발레단에 자부심을 가졌다.
(140-141쪽, 「안무가, 발레리노로서의 활동」)
〈무상(無常)〉은 지금까지 한 것과는 좀 달랐다. 동서양이 조금 더 밀접하게 조화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런 느낌을 준 장본인이 바로 음악이 아닐는지 생각한다. 〈메밀꽃 필 무렵〉, 〈황토길〉, 〈밀양아리랑〉, 〈아리랑〉, 〈무녀도〉, 〈춘향〉 등 한국적 발레를 창작할 때마다 그는 한국 음악을 많이 사용했다. 이상만이 고른 음악은 광고에도 사용될 정도로 좋은 편이었다. 음악을 고르는 안목이 훌륭했다. 〈바람의 화원〉의 줄타기 장면과, 파드되에서 나온 노래도 좋았고 〈집시의 노래〉에서 아름다운 음악 〈지고이네르바이젠〉도 많은 사람들이 좋았다고 기억한다. 이상만은 원래 음악을 전공했기 때문에 공연 전반에 자신이 가진 재능과 감각을 발휘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상만은 연습용 음악을 카세트테이프에 1~2시간짜리로 편집하고, 이 음악을 들으면서 어느 부분을 어떻게 쓸지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신(scene)을 확정지으면 공연을 며칠 앞두고 나서야 최종적으로 음악 편집을 완성했다. 그는 한국적 발레에서 지역의 민요 등 전통적인 요소가 섞인 음악을 주로 사용했으나, 〈무상(無常)〉이 무대에 오르던 2013년부터 저작권으로 인해 자유롭게 민요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때 할 수 없이 클래식 음악을 사용했다. 〈무상(無常)〉의 지원금이 있기는 했지만 워낙 대작이라 그 외에도 돈 나갈 곳이 많았다. 게다가 작품에 대한 책임감이 컸기 때문에 돈을 함부로 쓰지 않고 자제했다. 그만큼 이 작품에 대한 애착이 컸다. 그는 무균실에서 치료를 받으면서도 음악을 선정했다.
(156쪽, 「안무가, 발레리노로서의 활동」)
현재 한국 발레는 세계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고, 세계적 발레단인 영국의 로열발레단과 프랑스의 파리오페라발레단, 미국의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러시아의 마린스키발레단을 포함하여 각국을 대표하는 발레단의 주역으로 한국인이 대거 활약하고 있다. 실력 좋은 춤꾼이 넘쳐나니 비록 후발주자이지만 조급해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하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그 나라의 고유한 특성이 담긴 레퍼토리를 확보하고 있느냐?’라는 물음에는 답변하기 쉽지 않다.
이상만, 그는 자신의 전 생애를 통틀어 매 순간마다 한국적 발레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선구자이다. 우리는 이제 전문 춤꾼을 성장시키려는 노력 외에도, 그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의 발레를 만들어 내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문제이자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283-284쪽, 「책을 마치며」)
|
367 |
[문화/예술] 한글 수묵 캘리그라피
우종렬 | (주)좋은땅 | 2019-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7 | ![]() |
[문화/예술] 한글 수묵 캘리그라피
우종렬 | (주)좋은땅 | 2019-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캘리그라피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독학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유익한 자습 교재이다. 캘리그라피의 기초와 이론을 체계적으로 요약하여 알기 쉽게 정리하였고 많은 연습을 위해 다양한 글씨 예문을 많이 수록하였으며 효과적인 이미지 전달에 도움되는 꽃그림과 배경 기법을 소개하였으며 마지막에 창작 연습을 위한 작품을 예시하였다.
|
366 |
[문화/예술] 한옥, 살림집을 짓다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6 | ![]() |
[문화/예술] 한옥, 살림집을 짓다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들어가는 말
한옥이 불편하다고들 말한다.
진짜 한옥은 그렇지 않다.
뭐가 진짜인가?
제대로 된 한옥에는
여름공간과 겨울공간이 따로 있다.
창문이라는 말이 있다.
바람이 다니면 창이고 사람이 다니면 문이다.
그래서 창문이다.
이런 개념의 창문은 우리 한옥밖에 없다.
한옥이 설령 좀 불편하다고 치자.
모든 걸 만족하는 집이 있긴 한가?
집이 주는 즐거움과 행복,
한옥밖에 없다.
집은 이야기다.
이야기가 있는 집은 한옥뿐이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
365 |
[문화/예술] 한옥감상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5 | ![]() |
[문화/예술] 한옥감상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들어가는 말
고려 충렬왕 34년,
무신년(戊申年) 1308년이다.
이때 지어진 건축물이 있다.
수덕사 대웅전이다.
이 글은
2019년 5월31일 쓰고 있으니까
수덕사 대웅전은 지금으로부터 711년 전에 지어졌다.
수덕사 대웅전에 간다는 것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는 말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대웅전 기둥을 손으로 만져보라.
고려인들의 숨결을 느껴보라.
한옥(고건축) 감상은 이렇게 멋진 일이다.
2019년 6월 집연구소에서
김집.
|
364 |
[문화/예술] 한옥건축용어사전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4 | ![]() |
[문화/예술] 한옥건축용어사전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들어가는 말
한옥은 가깝고도 멀다.
용어 때문이다.
배운 적도 없고
들을 기회도 없었다.
뜻을 알면 뭐든 쉽다.
한옥이랴?
어려운 것을 쉽게 설명하는 게 진짜 아는 것이다.
이 사전을 달달 외울 필요는 없다.
이 책에 나오는
한옥 용어 10개만 알아도 된다.
그럼 한옥 ‘아흔아홉 칸 집’이라는 뜻을 알게 된다.
그럼 한옥 반은 아는 것이다.
그럼 됐다.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
|
363 |
[문화/예술] 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
한젬마 | 비즈니스북스 | 2019-05-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3 | ![]() |
[문화/예술] 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
한젬마 | 비즈니스북스 | 2019-05-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아트 콜라보 디렉터’
한젬마의 똑똑한 미술 활용법!
‘그림 읽어주는 여자’라는 별칭으로 우리에게 익숙했던 한젬마. 이후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연결자로서의 역할을 하던 그가 대한민국 최고의 ‘아트 콜라보 디렉터’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코트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총괄책임을 지며 아트와 비즈니스의 만남을 주선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왔다. 그가 추진해온 ‘아트 콜라보’는 한계에 봉착한 기업에게는 새로운 활로를, 예술가들에게는 영역 확장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등 기업과 예술의 동반 성장을 도우며,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펼쳐주었다. 그리고 직접 맡아 진행한 아트 콜라보 사례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이슈를 만들며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 흥미로운 아트 콜라보 사례들을 총망라해 《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에 담아 펴냈다.
우리는 시간, 공간, 지식, 분야의 한계성에 갇히지 않고 다른 세계와 만나고 결합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만큼 소통, 상생, 협력, 융합이 중요해지고 있다. 혼자일 때보다 함께일 때 더 큰 힘을 발휘하고 더 멀리 나아가는 사례를 이미 여럿 목격해왔다.《한젬마의 아트 콜라보 수업》에는 다양한 아트 콜라보 사례를 통해 성공적인 콜라보에 숨겨진 비밀, 기업에 돈을 벌어주는 실질적 콜라보 법칙, 초가치를 만드는 콜라보의 효과 등이 제시돼 있다. 실제 사례와 거기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현장감을 더하며, 시대와 공간을 넘나들며 만나게 되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예술가에 얽힌 사연이 흥미롭게 읽힌다. 무엇보다 아트 전시관을 옮겨놓은 듯 책을 가득 채운 예술작품과 콜라보 제품들의 풍부한 도판 등 멋진 비주얼이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개별 상품에서 분야 간 융합까지,
놀라운 아트 콜라보의 세계, 비즈니스의 신대륙을 발견하다!
아트 콜라보는 무엇이며, 왜 아트 콜라보인 것일까? 아트 콜라보는 예술과 협업하는 작업을 총칭하는데, 예술 작품의 이미지를 브랜드에 입히거나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며 작업하는 것을 말한다. 좀 더 넓은 의미로는 예술가가 제품의 생산, 포장, 유통, 홍보 마케팅, 판매 등 영업 활동 전반에 참여하는 것까지를 일컫는다. 제품의 기술개발이나 마케팅 홍보의 영역에서 기업 간 격차가 크지 않은 지금,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아트 콜라보는 가장 좋은 대안 중 하나다. 코카콜라, 나이키, 스와치, 루이비통, BMW, 샘소나이트, 몽블랑 등 세계 최고 기업들이 콜라보에서 브랜드 성장 동력을 창출해온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그뿐인가. 익히 알고 있듯이 스티브 잡스, 마리사 메이어, 폴 그레이엄, 필 나이트, 루이 비통, 제임스 퀸시 등 진정한 비즈니스 거장들은 언제나 탁월한 아티스트였으며, 아트에서 비즈니스 영감을 얻었다.
콜라보는 다른 분야와의 결합인 동시에 공존하는 것이다. 일방적 흡수가 아니며, 편향성 때문에 한쪽이 희석되거나 사라져서도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린 태도로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배우며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저자는 “콜라보레이션이란 만남과 연결만으로는 불가능하다. 유능함이 결합된다고 해서 반드시 새로운 창조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각각의 독립적 주체가 만나서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한다. 즉 결합이 주는 성과까지 공유할 수 있어야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의미다.
2000년대 초 대기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아트 콜라보가 시작되었고, 최근 몇 년 사이에 중소기업들도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아트 콜라보를 통해 개별 제품뿐 아니라 브랜드 자체에 변화를 주기 시작한 것이다. 소비자들은 예술적 미감과 스토리에 매료되고, 희소성과 특별함에 만족도를 느끼며 비주얼과 스토리를 소비한다. 하지만 저자는 아트 콜라보를 디자인적인 부분에 한정해 이해하면 곤란하다고 강조한다. 콜라보를 통해 작품과 예술가가 갖고 있는 이야기가 감성을 건드리고, 그 히스토리와 감동까지 더해질 때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생겨난다. 콜라보는 혼자보다는 둘이 주는 충족감, 파트너십, 공유, 공존 등 상생의 구조로 가고 있는 현대 사회의 시대정신에 제대로 부합하는 소통 코드며 결국 모든 분야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이다.
새로운 트렌드의 중심×새로운 부의 창출
결국 사게 만드는 아트와 비즈니스의 성공적인 콜라보 세계로!
전쟁터와 같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들에게 아트 콜라보는 경쟁우위를 만드는 가장 주효한 전략이다. 고흐, 몬드리안, 칸딘스키, 앤디 워홀, 데이미언 허스트, 백남준, 앙드레 김, 육심원, 한창우, 키스 해링… 시대를 뒤흔든 예술계 거장에서부터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아티스트와 그들의 작품이 미술관을 뛰쳐나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전시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전시장에 작품을 선보이던 예술가들은 이제 제품을 통해 일상을 파고들게 되었다. 벽에 걸린 감상용 작품이 아니라 우리 삶 가까이에서 호흡하기 시작했다. 일상이 예술을 담고 예술의 경지를 닮아가는 데 그 몫을 하게 된 것이다.
저자 한젬마는 평범함과 진부함을 벗은 제품이 탄생하고, 그저 그런 브랜드가 개성 있는 브랜드로 거듭나며, 퇴보하던 기업이 성장세를 누리게 된 데 아트 콜라보가 큰 몫을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공(功)의 상당 부분이 자신의 세계에 안주하지 않고 열린 마음과 적극적 태도로 기업과의 콜라보를 즐겼던 많은 예술가들에게 있음을 거듭 강조한다.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 예술적 감성이 제품과 브랜드를 변화시킨 것이다. 예술이라는 전문성의 벽은 콜라보레이션를 통해 경계를 허물고 다시 삶으로 파고드는 중이다.
이 책은 크게 5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다. 먼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콜라보 선수들의 이야기, 명화와의 콜라보를 통한 명작의 탄생, 그리고 콜라보의 초가치 효과 3가지다. 그중 예술과 브랜드의 결합은 예술성, 히스토리, 확장성이라는 3가지 초가치 효과를 만들어낸다.
콜라보 초가치 효과 1. 예술성 예술은 놀라운 발상과 강렬한 아이디어, 상상 초월의 혁신을 가져오는 영감의 원천이다. 멀게만 느껴졌던 예술작품이 우리 일상으로 내려오고, 평범했던 제품이 예술을 입어 명품이 된다. 브랜드에 멋진 이미지를 심고 남다른 가치를 부여하는 힘은 아트 콜라보에 있다.
콜라보 초가치 효과 2. 히스토리 상상력을 자극하는 보물 같은 이야기와 금세라도 살아 움직일 듯한 생명력이 흘러넘치는 예술작품들. 세월과 함께 농익은 이야기, 예술가가 지닌 특별한 사연, 작품 속에 담긴 저자의 철학과 메시지…. 브랜드가 작품과 만난다는 것은 그 모든 히스토리와 동행한다는 의미다.
콜라보 초가치 효과 3. 확장성 경계와 틀을 깨고 영역을 넘나들며 만나게 되는 낯선 세계. 생경한 세계와의 만남을 통해 더 나다워지고, 충돌·교감·융합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야말로 콜라보의 핵심이다. 예술이 예술의 틀을 넘듯 콜라보를 통해 제품도 제품의 틀을 넘어 진화하고 확장된다.
데이터와 기술의 프레임에 갇혀 정체된 비즈니스,
지금 필요한 것은 예술적 영감과 상상력이다!
앤디 워홀은 이렇게 말했다. “예술가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주면 좋아할 것을 만드는 사람이다.” 우리가 예술을 필요로 하는 이유 중 하나다. 다양한 취향과 마이크로한 감성의 시대. 연필, 립스틱, 라면, 신발, 가방, 냉장고, 자동차, IT… 분야를 막론하고 데이터와 기술의 프레임에 갇힌 기업을 구원해줄 예술적 영감과 상상력이 절실하다. 개별 상품에서 분야 간 융합까지, 아트 콜라보는 그저 새로운 제품이 아니라 전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낸다. 이러한 초가치의 탄생은 비즈니스 세계와 아트의 세계 모두에게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를 열어줄 것이다. 하지만 아트 콜라보를 할 때 주의할 것이 있다. 상품의 겉모습은 달라졌지만 본래의 품질, 기능, 맛 등 콘텐츠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스토리를 담고 가치를 높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 핵심이다.
아트 콜라보레이션의 사례와 유형은 다양하다. 명작을 활용하거나, 화가, 사진가, 패션 디자이너 등의 아티스트와 협업하기도 하고 연예인, 셀러브리티 등과 손을 잡기도 한다. 아티스트들의 창의성을 활용해 제품에 스토리와 스타일을 입히고, 가치 상승을 통해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소비 기회를 늘여간다. 아트를 접목하면서 소비자들의 호응과 신뢰를 얻은 후, 시리즈물을 생산하며 장기 전략을 선보이는 경우도 늘고 있다. 행남자기의 디자이너스 컬렉션, 보네이도의 아트팬, BMW의 아트카 시리즈, 소뇌는 뮤지엄 라인, 디오스의 아트디오스, 스와치의 아티스트 스페셜, 코카콜라의 아트다이닝, 스와치의 크리아트 콜렉션, 델의 아트하우스, 지인의 테라트, 현대카드의 갤러리카드, 던힐의 퍼펙션니스트 시리즈, 앱솔루트 보드카아트 광고 등이 그 예다.
우리는 콜라보의 시대를 살고 있다. 새로운 것과 조우하고, 남다른 창의력과 융합함으로써 전에 없던 새로운 창조물을 만들어내는 것.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진보하되, 혼자가 아니라 함께 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콜라보레이션이다. 개별 상품에서 분야 간 융합까지,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아우르며 콜라보의 세계를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CEO, 상품기획자, 마케터, 브랜드 매니저 등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사람들에게 놀라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선물할 것이다.
■ 추천의 글
이질적인 것, 양면적인 것의 조우에 관심이 많은 오늘날의 기업들이 콜라보레이션, 통합, 아트, 패션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넘나들고 아우르는 이 책의 행간을 곱씹으며 비즈니스의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 -김희근,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 벽산 엔지니어링 회장
이 책은 기업이 예술과의 콜라보를 통해 성장하고 함께 더 큰 무대로 전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경계 없는 상상의 세계에서 한바탕 놀고 난 느낌이다. -손미나, 작가, 인생학교 교장
아트 콜라보의 거의 모든 사례를 총망라한 이 책은 진부한 ‘제품’을 매력적인 ‘작품’으로 탈바꿈시키고 싶은 마케터에게 유용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김상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세상에는 교차하고 접속하고 공유하고 함께할수록 가치가 확대되고 보다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일들이 많이 있다. 예술과 기업의 콜라보도 그중 하나다. 자신의 경험과 여러 국내외 사례를 통해 그 ‘앙상블의 조화’를 활짝 펼쳐 보인다. -이주헌, 미술평론가
작가가 몸소 체험한 사례와 유익한 깨달음이 책갈피마다 가득하다. 아트 콜라보에 대해 고민하는 조직이나 사람들이라면 100퍼센트 공감할 수 있다. -이태식, 벡스코 대표이사
우리나라 아트 콜라보를 이끌고 있는 한젬마 아트 디렉터는 무한 창조의 세계를 개척하고 있다. 코트라 아트 콜라보와 함께하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 -윤은기, 한국협업진흥협회 회장
반 고흐에서 키스 해링까지, 아트와 기업의 만남을 일구어낸 한젬마 작가의 역량과 관록에 커다란 갈채를 보낸다. 기업의 제품에 아트를 입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한국 최초 콜라보 디렉터 한.젬.마.답다.
-오영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석좌교수, 전 코트라 사장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융합을 시도하고, 거기서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과정을 담은 이 책 자체가 이미 멋진 콜라보 작품이다. -정구호, 예술감독
기업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아트 콜라보를 활용하는 것이 보편적인 추세가 되었다. 이 책에서는 아트 콜라보가 무엇이고 어째서 중요한지 그 핵심만을 안내한다. 한마디로 길 안내를 제대로 하는 똑똑한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는 책이다. -김병희, 한국광고학회 회장,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현장 중심의 생생한 리얼리티가 돋보이는 이 책은 ‘예술을 품은 기업’이 어떻게 특별한 가치를 생성할 수 있는지 소개하고 있다. 그야말로 새로운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아트 콜라보의 살아 있는 역서(譯書)다. -홍경한, 미술평론가, 아트 디렉터
■ 본문 중에서
앤디 워홀과 앱솔루트 보드카는 첫 만남 후 30년이 지난 2014년, 앤디 워홀 재단을 통해 재결합해 리아트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한정판을 출시했다. 총 350만 병 중 6만 병만 한국에서 판매되었는데 앤디 워홀의 예술혼에 취한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사실 앱솔루트가 보드카 중 최고급 술은 아니라고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드카 하면 ‘앱솔루트’를 떠올린다. 여타 보드카들도 그들의 가치와 영광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지만, 끊임없는 변화와 아트 마케팅으로 앞서나가는 앱솔루트의 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_〈Chapter 1 벽은 부숴야 제맛이다. 비즈니스 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
한번은 7개 기업이 한꺼번에 한창우 작가를 찾아서 곤혹스러울 정도로 쏠림현상이 생긴 적도 있었다. 물론 그만큼 능력 있는 작가라는 의미일 테다. 그의 둥글둥글한 성심, 무슨 조각이든 꿰어서 맞추어내는 성향이 기업들과의 소통에서도 힘을 발휘하는 듯했다.
아트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작품의 성향도 중요하지만 작가가 기업들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성품을 지니고 있느냐 하는 점도 중요하다. 아무리 작품이 좋아도 소통에서 문제가 생기면, 협업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단순한 접붙이기가 아니라 소통과 교감을 통해 유기적 관계 속에서 예술을 실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_〈Chapter 1 모난 것을 맞붙이다. 삼각 사나이 한창우〉
코메가의 생들깨기름은 명화로 잘 알려진 밀레의 그림을 붙여서 낯설지 않은 익숙한 느낌을 주는 시도를 했다. 그러나 그 안에 담긴 혁명성과 새로움의 정신이 이 낯선 제품을 원초적인 기운으로 서포트해주는 듯하다. 그림만 콜라보한 것이 아니라 작가의 혁명적 영혼과 콜라보를 했다고나 할까.
들깨라는 단어만 들어도 군침이 도는 한국인에 비해 유럽인들에게 생들깨기름은 아주 낯선 음식이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샛노랑 기름에 밀레의 그림이 들어가는 순간 그 기름은 이전과 전혀 달라진다. 익숙한 밭에서 재배된 듯한 느낌, 매우 친환경적일 것 같고, 농부의 진솔한 노동으로 생산된 착한 제품일 것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이보다 멋진 패는 없겠다 싶었다.
_〈Chapter 2 밀레 : 낯선 것에 익숙함을 입히는 명화의 마법 〉
LG는 제품에 명화 콜라보를 한 것에서 나아가 명화 CF를 시리즈로 제작했다. 고흐, 고갱 등 대가들의 명화에 자사 제품을 자연스럽게 끼워 넣어 제품의 고급스러운 면을 강조했다.
한번 상상의 문이 열리면 성장은 빨라지는 법. 요즘 냉장고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면서 몸집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사할 때 분해해서 이동시킬 수 있는 제품도 나왔다. 바로 이 지점에서 또 다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가정에서 외관이나 디자인이 싫증나 냉장고를 자주 바꾼다면 비용 손실이 크다. 이때 문짝 옵션을 준다면 어떨까? 문짝만 바꿀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면, 냉장고 전체를 바꾸지 않고도 적은 비용으로 주방 분위기를 확 바꿀 수 있다.
_〈Chapter 3 허를 찌르는 상상의 문을 두드려라〉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대해 고민해온 향원은 서각가 이영수 님의 서체로 음각을 한 비누를 만들어 제품을 업그레이드시켰다. 또한 식물을 모티브로 제작한 비누를 싱가포르 국립식물원에 납품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이러한 콜라보 경험을 바탕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 미술관 입점을 목표로, 식물을 모티브로 반 고흐의 대표작 중 하나인 〈꽃 피는 아몬드 나무〉와 콜라보를 시도했다.
일단 유명세로 단연 톱이다. 게다가 맑은 우윳빛과 청명한 하늘빛깔이 어우러져 순수와 맑음을 더없이 제대로 보여준다. 거기에 반 고흐 특유의 뭉클거리는 에너지가 비누와 매칭되니 농후한 비누거품을 상징하는 듯하다.
_〈Chapter 3 저울질은 그만, 우선 내편을 만들어라〉
소상공인을 위한 디자인, 마케팅, 홍보, 컨설팅을 제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실현 프로젝트’는 미국 IDEA에서 서비스 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쳤다.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봉평장 프로젝트’(2014년)와 광주 ‘송정역시장 프로젝트’(2016년) 등이 진행됐다. 그리고 6년여에 걸친 새 단장 끝에 지난 2017년 4월 가파도가 문을 열었다. 가파도는 현대카드 아트 마케팅의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예술가 레지던시까지 생기면서 나오시마와 비교되고 있지만 현대카드의 포부는 이를 넘어선다. 나오시마처럼 단순한 아트섬이 아닌, 제주시, 현대카드, 가파도 주민, 그리고 지역 재생에 참여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예술가들이 협업해 섬에 새 생명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_〈Chapter 4 현대카드 : 틀과 경계를 뛰어넘다〉
홍보비 치르는 셈치고 기업이 예술가들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소비자는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투자 잠재성이 높은 아트 콜라보레이션 스와치 시계. 브랜드 시계를 저렴하게 사서 추후 경매용 시계로 변모할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투자란 자로고 저렴하게 구매해서 잠재적 가치로 무한한 기대와 수익 가능성을 갖게 되는 것 아닌가. 비싼 시계를 사겠는가. 투자가 되는 시계를 사겠는가. 돈 버는 시계인가, 돈 쓰는 시계인가,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_〈Chapter 5 스와치 : 소비가 투자가 되게 하라 〉
서양문물이 밀려들어오면서 우리 것은 촌스럽다는 인식하에 가옥, 그릇, 이불과 베개, 옷, 신발 등등이 순식간에 버려졌다. 그렇게 버려지고 잊혀진 것들이 재생과 회생이라는 구호로 되살아나고 있다. 버린 것이 너무 많고 찾을 것이 가득하다. 오르골의 아리랑을 들으며 내 가슴에 찾아올 지니에게 소중한 우리의 것을 소환해낼 지혜를 달라고 떼를 써봐야겠다. 너무 가까워서, 늘 함께해서 소홀히 여겼던 존재들. 당연한 줄만 알고 예쁜 줄 몰랐던 존재들. 그들의 재단장이 시작되는 타이밍이다.
_〈Chapter 6 무늬공방 : 가장 서양적인 것에 가장 한국적인 것을 담다〉
|
362 |
[문화/예술] 핵심 서양미술사
제라르 드니조 | 클 | 2019-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2 | ![]() |
[문화/예술] 핵심 서양미술사
제라르 드니조 | 클 | 2019-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핵심 예술 사조를 파악하면
서양미술사가 명쾌하게 정리된다
미술사를 이해하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시대별, 지역별, 작가별 특성을 분석하기도 하고, 쉬운 이야기로 풀어내거나 역사적인 맥락을 함께 살펴보기도 한다. ‘예술 사조’는 작가와 작품이 추구하는 주제 의식과 형식성에 따라 분류하는 틀로서, ‘작가’와 ‘작품’이 대두된 르네상스 시대 이후에는 미술사라는 거대한 물줄기를 파악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식이다.
이 책 〈핵심 서양미술사〉는 미술사를 예술 사조로 정리한 책이다. 15세기 이탈리아의 르네상스부터 20세기 초현실주의까지 서양미술사에서 큰 영향을 미친 주요 예술 사조들을 충실하고 명료하게 설명하여, 한마디로 ‘핵심’ 예술 사조의 ‘핵심’ 내용만을 간추렸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익숙한 고전주의, 낭만주의, 상징주의 등뿐만 아니라 퐁피에 미술, 라파엘 전파, 나비파, 나이브 아트 등 한국 독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대에 존재감을 드러냈던 흐름들도 빼놓지 않고 소개한다. 또한 사조별 대표 작품들을 컬러 도판으로 함께 실어 시각적인 이해를 돕는다.
미술사에 관심은 있지만 엄두가 나지 않았던 독자들이라면 가벼운 이 책 한 권으로 서양미술사의 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궁금할 때마다 사조별로 찾아보며 참고도서로 삼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미술사 초심자들은 물론 예술 사조에 대한 지식을 다시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본문 중에서
예술 사조는 그 독창성과 번성도로 정의된다. 하나의 예술 사조에서 실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얼마나 오랜 기간 지속되었는지, 혹은 얼마나 폭넓은 지역으로 확산되었는지가 아니다. 그보다는 미술계를 구축하는 데 얼마나 고유의 독창적인 방식으로 기여했는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한다.
예술가가 어떤 주제를 선택하고 어떤 심미성을 추구했느냐에 따라 예술가와 그 작품을 분류해주는 예술 사조의 개념은 이탈리아 르네상스 때부터 본격적으로 자리잡기 시작한다. 이후 시간의 흐름 속에서 예술 사조는 매너리즘과 고전주의, 바로크와 같은 여러 가지 표현 양식을 쏟아내면서 예술사에 뚜렷한 일관성을 부여한다. 이러한 현상은 19세기에 들어 더욱 두드러졌으며, 이에 따라 신고전주의나 낭만주의, 사실주의, 상징주의, 인상주의 등 당대의 주요 사조들이 우리 곁을 맴돌게 된다. 개중에는 비중이 더 작은 사조들도 있었으나, 모두 다 예술사의 논리적인 귀결에서 필수적이었다. 오리엔탈리즘에서 아르 누보 양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조가 저마다 차이를 보이며 뚜렷하게 갈렸지만, 나름대로 예술사에 기여했음은 쉽게 확인된다.
20세기 전반 또한 이러한 방향성을 크게 잃지 않으면서 야수파와 큐비즘, 추상화, 초현실주의를 탄생시켰고, 사학자들의 눈은 비주류의 파격적인 선구적 사조들 역시 놓치지 않는다.
*
프랑스에서 이국주의는 대개 오리엔탈리즘의 양상을 띤다. 프랑스 식민 제국의 상당수가 이슬람 문화권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사람들은 멀리 떨어진 식민지에서는 마치 모든 게 다 허용되리라 생각했으며, 유럽의 풍토에서는 용납되지 않는 향락적인 풍경 또한 그곳에선 가능한 듯했다. 이는 곧 오리엔탈리즘 회화의 특징으로 자리잡는데, 하렘이나 규방처럼 여인들의 은밀한 거처에서 눈에 띄는 노예나 후궁 등 성 접대 여성들의 모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 것이다.
하지만 대중의 환상을 자극하는 이러한 소재 이외에도 오리엔탈리즘은 수많은 새로운 지역을 만나게 해주고, 사막에서 특유의 고유한 빛을 발견하게 해주며, 또 다른 천년의 역사도 알게 해주었다.
*
연대 상으로 봤을 때 큐비즘에 해당하는 시기는 1907년에서 1914년까지다. 이 시기는 어떠한 기법을 사용했느냐에 따라 세 단계로 나뉘는데, 그중 첫번째가 ‘세잔’ 단계이고, 두번째가 ‘분석’ 단계, 세번째가 ‘종합’ 단계이다. 세잔의 단계(1907~1909)에서는 소재가 된 물체를 다루는 데 새로운 원근법의 원칙이 수립된다. 이어 분석의 단계(1910~1912)가 되면 연한 색상으로 물체의 면 분할이 이뤄지고, 마지막 종합의 단계(1912~1914)에서는 콜라주 기법을 활용하거나 다시 색을 입혀서 단 하나의 본질을 찾아내려는 시도가 나타난다.
|
361 |
[문화/예술] 핸드백 디자인 스토리
조운선 | 지식과감성# | 2018-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1 | ![]() |
[문화/예술] 핸드백 디자인 스토리
조운선 | 지식과감성# | 2018-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트렌드는 시간의 흐름과 같이 녹아 없어지지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핸드백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새로운 관점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이다.”
핸드백은 패션 액세서리의 개념이 아닌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우리의 삶과 개성을 대변하는 핸드백의 역사를 핸드백 디자이너의 관점에서 바라보았다. 예술과 패션 히스토리를 통해서 핸드백 디자인의 흐름과 변천 과정을 알아보고 핸드백 디자인 비전을 제시하고자한다. 피혁 전문 회사와 패션 기업에서 핸드백 디자인 실무 25년의 경험을 토대로 핸드백 디자인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새로운 디자인 요소에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미래의 핸드백 디자이너에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핸드백 명품 브랜드를 함께 만들자는 꿈과 사명을 전해 주고자한다.
핸드백은 패션 산업의 핵심 요소가 되었으며 문화적 이벤트와 시대적 행동 양식으로 모든 패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1920년대, 1930년대의 데코 시대, 1940년대 전쟁의 시대, 1950년대 핵의 시대, 1960년대 인종 주의 시대, 1970, 1980년대 디자이너의 시대를 통해 핸드백은 우리 문화와 예술에 깊은 뿌리를 내리며 진화하였다. 단지 액세서리를 넘어 핸드백은 패션을 말하는 언어가 되었다.
이제 21세기의 디지털 환경은 우리에게 많은 변화를 주었다.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따른 사용자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인간의 경험과 감성, 가치에 기반을 둔 다양한 핸드백 디자인이 나오고 있다. 국내에 핸드폰, 노트북을 연결한 무선 데이터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기기의 급속한 진보는 개인 중심의 관점에서 특별히 강조되어 왔다. 이러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핸드백 디자인이 요구되고 있다.
게다가 미래의 변화의 속도는 지금보다 훨씬 빠를 것이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세상은 빨리 변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를 예측해 본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또한 미래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나아가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미래를 예측해 보는 과정이 거듭되면서 실제 미래를 우리의 의지대로 이끌어 나아간다는 뜻이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미래의 우리 생활을 지배할 핸드백 디자인이 무엇인지 예측해 보고자 한다.
산업 디자인의 발전으로 다양해진 사용자의 감성은 사용자들의 새로운 개성과 취향을 대변해줄 수 있는 핸드백 디자인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사용자 중심의 가치관의 전환은 핸드백에 대한 의식의 변화로 가격, 기능의 물리적 관점에서 개인의 감성과 개성 중심으로 변화하여 기능적 형태의 디자인에서 새로운 감성 가치를 추구하는 핸드백 디자인 개념으로 변화 되어야 한다.
이에 새로운 디지털 환경에 주목해 핸드백에 있어 과거의 생산자 주도형 제품이 아닌 사용자 중심적이고, 여러 환경에 친화적인 디자인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단순한 디지털 기기의 보호를 위한 핸드백이 아닌 디지털 테크놀로지와 패션성을 접목시켜 교차점을 찾게 된다면 핸드백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
360 |
[문화/예술] 희곡 말하는 침팬지
박장규 | 유페이퍼 | 2020-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360 | ![]() |
[문화/예술] 희곡 말하는 침팬지
박장규 | 유페이퍼 | 2020-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작가의도〉
신은 천지를 창조하면서 지구도 함께 창조했다. 그리고 그 지구 안에 수많은 생물을 만들어서 살게 했고 그 중 우리 인간을 선택해서 그 지구를 지배하게 했다.
그리고 그 인간에게 두 가지 본능도 주었다. 하나는 창조적 본능이고 다른 하나는 파괴적 본능이다. 창조적 본능은 신이 창조한 인간의 세계를 보다 윤택하고 편리하고 나아가 발전적인 모습으로 만들어간다. 그러나 파괴적 본능은 인간의 삶을 스스로 파괴하고 나아가 상호간의 믿음과 신뢰까지 무너뜨린다. 따라서 우리가 창조적 본능에 충실하게 된다면 우리의 삶은 풍요로워질 것이며, 반대로 파괴적인 본능에 충실하게 된다면 인간 스스로 자멸하게 될 것이다.
〈등장인물〉
차박사 / 50대, 정신과 박사
주진희 / 30대, 동물행동학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