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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자동차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8-1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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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자동차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8-1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매일 스케치 자동차〉
〈매일 스케치 자동차〉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자동차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옛날 자동차부터 최신 유행하는 자동차를 종류별로, 그리고 차의 외형과 내부 모습까지 자동차 드로잉을 디테일하게 연습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자동차를 그릴 때 가장 중요한 전체 형태와 균형미를 중심으로 친절한 화실샘의 코멘트가 매 페이지마다 수록되어 있어 초보자가 드로잉 연습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자동차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자동차〉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세계 자동차와 함께하는 럭셔리한 집 취미
정교한 스킬보다 드로잉 기초를 다지고 싶다면…
자동차를 그리다. 이럴 때 나는…
-보고 또 보아도 좋은 자동차가 있을 때
-내가 꿈꾸던 자동차를 그려 보고 싶을 때
-남들보다 유난히 자동차에 관심이 많을 때
-아빠와 아들이 함께하는 취미를 찾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꿈꾸던 스포츠카를 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만들었다.
_페르디난트 포르쉐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매일 스케치 강아지〉 〈매일 스케치 여행〉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 〈매일 스케치 식물〉 〈매일 스케치 동물〉 〈매일 스케치 스포츠〉 〈매일 스케치 인물〉도 함께 그려요.
■ 책 속에서
1. 생각 없이 끄적이기! 그리는 습관 만들기!
어릴 적,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봅니다.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연필을 잡고 그릴 텐데, 막상 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일이 되었지요. 그래서 그런 맘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그리기 책을 찾습니다.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책입니다. 드로잉의 기본적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처음 드로잉을 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뭔가를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리면, 잘 못 그렸을 때 쉽게 지칠 수 있고 단지 책을 샀으니 꼭 그려야 한다는 의무감만 남을지 몰라요. 그러면 몇 장 그리다가 그리기 싫어지고 어느새 책도 안 보게 되죠.
드로잉을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작은 사이즈의 책이니 갖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려 보면 어떨까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는 시간에 그릴 수 있죠. 그리는 습관이 생기면, 드로잉이 한결 쉽게 다가오고 어느새 그리는 재미도 찾을 수 있어요.
2. 그림의 시작은 ‘선’이다!
드로잉의 시작은 ‘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비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
3.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으로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한 마음으로 해도 충분한데, 빨리 그리다 보면 선이 엉망이 돼요. 그리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엔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이 필수예요.
4. 그림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사물을 관찰하고 또 관찰하세요.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우선 시간을 들여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기 전에 충분히 관찰을 해야 하는데, 대개는 그린 후에 관찰해서 원하는 그림에서 멀어지고 말죠.
이 책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드로잉이 더 어렵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아요. 드로잉은 그리고 싶은 대로 편하게 그리면 돼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는 동안만큼은 그저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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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풍경 드로잉
김형경 | 더디퍼런스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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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풍경 드로잉
김형경 | 더디퍼런스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그리기 기법 몰라도, 색칠 안 해도 괜찮아!
《매일 풍경 드로잉》은 거리, 골목길 같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부터 나이아가라 폭포, 로키산맥 같은 외국의 유명 관광지까지 여러 풍경을 그림으로 담았다. 풍경 드로잉은 왠지 원근법, 투시, 구도 잡는 법 등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 책은 그리기 기법을 강조하지 않는다. 드로잉 기초에 내용을 다루지만 완벽히 이해하고 그려야 하는 것은 아니다.
풍경 드로잉에서 자주 등장하는 자연적인 소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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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김경섭 | 북퍼브 | 2020-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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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
김경섭 | 북퍼브 | 2020-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나의 첫 책 〈지역문화예술 기획자〉를 쓰면서 머릿속엔 이 책이 구상되고 있었다. 이전 책은 기획자가 공모사업 기획?실행?정산에 초점을 둔 하드웨어 느낌이라면, 이 책은 기획서의 내용을 담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다. 기획서를 쓰면서 가장 어려우면서 힘들고 중요한 건 ‘참여자와 어떤 내용, 무엇을 할 것인가?’ 곧 콘텐츠를 정하는 거다. 그러므로 기획자의 성장이 콘텐츠 성숙이 될 수 있다. 이 책은 기획에 대한 저자의 많은 고민을 담은 책이다. 저자의 문화예술과 기획에 대한 성장과정이 담긴 책이다. 기획을 하기 전 어떤 고민을 해야 하며,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할 것인지를 독자들도 고민하도록 돕는 책이다. 기획에 대한 딱딱한 내용을 가능하면 부드럽게 담고자 노력하였고, 따뜻하게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다. 이 책이 기획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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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쓰백 시나리오북
이지원 | 클 | 2019-1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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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쓰백 시나리오북
이지원 | 클 | 2019-1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2018년 가장 뜨거웠던 영화 〈미쓰백〉
문학적인 지문과 관객을 울린 명대사
무삭제 오리지널 시나리오
“미쓰백. 그냥 그렇게 부르라고.”
“저는 김…지은 구 살.”
영화 〈미쓰백〉은 학대당하는 아이와 그 아이의 아픔에 공감하고 조건 없이 먼저 손 내밀어주었던 한 여자의 이야기로, 아동학대의 실상을 선명하게 보여주어 관객의 분노와 공감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사회로부터 소외된 두 여성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어떻게 세대를 뛰어넘어 연대하는지 뚝심 있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침내 이에 응답하듯 각종 시상식의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영평11선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미쓰백 시나리오》는 ‘쓰백러’ ‘영혼 관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며 우리나라 영화사에 기록될 만큼 뜨거웠던 영화 〈미쓰백〉의 무삭제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옮긴 책이다. 날씨와 풍경, 인물의 움직임과 감정 등이 섬세하게 표현된 문학적 지문, 관객의 가슴을 파고 들었던 명대사를 읽다보면 어느새 상아와 지은이 서 있던 코끝 시린 그 겨울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게다가 영화 본편에서는 삭제되었던 장면들까지 되살려 등장인물의 감정 변화와 상황 등에 더욱 깊게 몰입하며 영화와 비교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영화 뒷얘기가 담긴 이지원 감독의 서문도 읽는 맛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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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밀의 숲 1
이수연 | 북로그컴퍼니 | 2019-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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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밀의 숲 1
이수연 | 북로그컴퍼니 | 2019-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출간 전 예약판매로만 1만 5000부 판매!!
장르 드라마의 지각변동을 경험하라!
한국드라마 역사상 가장 지적인 고급 스릴러,
〈비밀의 숲〉 작가판 대본집 출간!!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첫 회를 시작한 〈비밀의 숲〉은 기존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전개 방식, 끝까지 힘을 잃지 않은 완벽한 엔딩으로 한국 장르 드라마에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는 평을 얻은 작품이다. 50대 사업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 게임, 선과 악이 모호하고 적과 동지가 구분되지 않는, 그래서 모두가 용의자이고 모두가 의심받는 팽팽한 긴장감이 매회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모았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이다 전개도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캐릭터, 스토리, 반전, 엔딩, 주제 등 모든 게 너무나 완벽한 이 드라마는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다. 이 점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기성 작가보다 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한 번 보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을 만큼 복잡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작가의 대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
‘괴물 신인 작가’가 3년 동안 치밀하게 쌓아 올린 플롯의 힘!
입체적인 캐릭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완벽한 엔딩!
작가판 대본집 《비밀의 숲》의 매력은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는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가 워낙 많고, 인물들의 대사가 압축적인 편이라 대본을 통해 읽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재미와 가치가 드러난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조차 ‘소설이라 착각할 만큼 세세하고 섬세한 대본’ ‘문체만 봐도 꼼꼼하고, 디테일한 것들을 잘 살린 대본’ ‘한 번 읽어선 이해하기 어려워 공부하듯 몇 번씩 읽었다’고 할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방송에서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가가 직접 쓴 등장인물 상세 소개, 기획의도, 대본집 독자들만을 위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초판본에는 작가가 꾹꾹 정성 들여 눌러 쓴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작가 허지웅 강력 추천!!
〈비밀의 숲〉은 그간 오랜 시행착오와 중요한 성과를 반복해왔던 한국의 장르 지향 드라마 가운데 장점만을 고루 계승한, 가장 빼어난 결과물이다. 이 드라마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흔하게 포장되는 위태로운 관계들이 서로 얽혀 거미줄처럼 펼쳐진 세상을 보여준다. 그것은 거대한 숲과 같다. 그리고 시청자에게 이 숲의 또 다른 한 그루 나무가 될 것인지, 아니면 숲에 길을 내는 사람이 될 것인지 묻는다. _ 허지웅(작가)
〈책 속으로〉
아무도 대놓고 나쁜 길을 선택하진 않는다. 다만 옳은 길이 너무 어려워 보이고 너무 험해 보이니까 그 옆의 쉬운 길로 한 발 살짝 빼게 되는 것이다. 시작은 비슷했더라도 그 길의 끝은 완전히 다른 갈래로, 아주 멀리 갈라져 있을 것이다.
첫발에서 많이 하는 실수, 그 실수에서 처음부터 배제된 사람이 필요했다. 흐르는 대로 살다 보니 어느새 자기도 모르는 곳에 닿아버리고는 나도 어쩔 수 없었다는 변명 대신, 생각하고 행동하는, 책임지는 사람이.
그의 행보에 함께 동참해주시길.
_11p. 〈기획의도〉 중에서
썩은 덴 도려낼 수 있죠. 하지만 아무리 도려내도 그 자리가
또다시 썩어가는 걸 8년을 매일같이 봤습니다. 대한민국 어디에도
왼손에 쥔 칼로 제 오른팔을 자를 집단은 없습니다.
기대하던 사람들만 다치죠.
_74p. 1회 S#63 시목의 대사
미쳤어요? 이 세상엔 할 말 못할 말이란 게 따로 있는 거예요!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노인이 자식 옷 주워 입고 블랙박스 피하려고 담을 타 넘어요?
이럴 거면 범인 잡아서 뭐해요! 죽은 사람만 희생자가 아녜요.
범죄로 상처받은 사람이 다 희생자라구요, 뺑소니 당해서 쓰러진 사람을
그 뺑소니 잡겠다고 또 치고 지나간 거라고요, 검사님은. 모르겠어요?
_147p. 3회 S#23 여진의 대사
나는 믿음이 있어. 이 건물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는 믿음.
수호자와 범죄자, 법복과 수인복, 우린 그 어떤 경우에도
우리가 단죄 내려야 할 부류들과는 다르다는 믿음!
아무리 느슨해져도 타인을 해치지 않는단 믿음!
_262p. 5회 S#59 창준의 대사
모든 시작은, 밥 한 끼다.
그저 늘 있는, 아무것도 아닌 한 번의 식사 자리.
접대가 아닌 선의의 대접, 돌아가며 낼 수도 있는, 다만 그날따라
내가 안 냈을 뿐인 술값. 바로 그 밥 한 그릇이, 술 한 잔의 신세가,
다음 만남을 단칼에 거절하는 것을 거부한다.
인사는 안면이 되고 인맥이 된다. 내가 낮을 때 인맥은 힘이지만,
어느 순간 약점이 되고 더 올라서면, 치부다.
첫발에서 빼야 한다. 첫 시작에서.
마지막에서 빼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
_ 326~328p. 7회 S#10~14 창준의 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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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밀의 숲 2
이수연 | 북로그컴퍼니 | 2019-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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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밀의 숲 2
이수연 | 북로그컴퍼니 | 2019-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출간 전 예약판매로만 1만 5000부 판매!!
장르 드라마의 지각변동을 경험하라!
한국드라마 역사상 가장 지적인 고급 스릴러,
〈비밀의 숲〉 작가판 대본집 출간!!
자택 거실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50대 사업가.
그가 돈과 여자를 무기로 검찰 내부인사들을 구워삶아온 브로커였음이 드러나면서
검찰은 술렁이기 시작하고,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가 되는데….
충격적인 살인사건으로 첫 회를 시작한 〈비밀의 숲〉은 기존 드라마와는 완전히 다른 전개 방식, 끝까지 힘을 잃지 않은 완벽한 엔딩으로 한국 장르 드라마에 지각 변동을 가져왔다는 평을 얻은 작품이다. 50대 사업가의 죽음을 둘러싼 치밀한 두뇌 게임, 선과 악이 모호하고 적과 동지가 구분되지 않는, 그래서 모두가 용의자이고 모두가 의심받는 팽팽한 긴장감이 매회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모았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에서 실제 화두로 떠오른 ‘검찰 개혁’이라는 주제를 전면에 내세워 거침없이 나아가는 사이다 전개도 큰 공감과 감동을 주었다.
캐릭터, 스토리, 반전, 엔딩, 주제 등 모든 게 너무나 완벽한 이 드라마는 신인작가의 데뷔작이다. 이 점 또한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 기성 작가보다 더 치밀하고 탄탄한 구성, 한 번 보아서는 이해가 쉽지 않을 만큼 복잡한 스토리 라인 때문에 작가의 대본에 많은 관심이 쏟아진 것.
‘괴물 신인 작가’가 3년 동안 치밀하게 쌓아 올린 플롯의 힘!
입체적인 캐릭터,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 완벽한 엔딩!
작가판 대본집 《비밀의 숲》의 매력은 영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복선이나 인물의 감정 변화, 복잡한 인과관계의 실타래를 세밀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이 드라마는 작가가 숨겨놓은 장치가 워낙 많고, 인물들의 대사가 압축적인 편이라 대본을 통해 읽을 때 비로소 진정한 재미와 가치가 드러난다.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조차 ‘소설이라 착각할 만큼 세세하고 섬세한 대본’ ‘문체만 봐도 꼼꼼하고, 디테일한 것들을 잘 살린 대본’ ‘한 번 읽어선 이해하기 어려워 공부하듯 몇 번씩 읽었다’고 할 만큼 뛰어난 완성도를 자랑한다.
방송에서 편집된, 미공개 씬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작가가 직접 쓴 등장인물 상세 소개, 기획의도, 대본집 독자들만을 위한 인터뷰가 실려 있다. 또한 초판본에는 작가가 꾹꾹 정성 들여 눌러 쓴 친필 메시지와 사인이 인쇄되어 있다.
작가 허지웅 강력 추천!!
〈비밀의 숲〉은 그간 오랜 시행착오와 중요한 성과를 반복해왔던 한국의 장르 지향 드라마 가운데 장점만을 고루 계승한, 가장 빼어난 결과물이다. 이 드라마는 ‘어른들의 사정’으로 흔하게 포장되는 위태로운 관계들이 서로 얽혀 거미줄처럼 펼쳐진 세상을 보여준다. 그것은 거대한 숲과 같다. 그리고 시청자에게 이 숲의 또 다른 한 그루 나무가 될 것인지, 아니면 숲에 길을 내는 사람이 될 것인지 묻는다. _ 허지웅(작가)
〈책 속으로〉
전, 3년 전 대한민국 사법부가 한 나라의 법무장관이자
모두의 존경을 받는 법조인에게 저지른 잘못을
사죄할 기회를 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권력의 힘에 의해.
이 자리에서 말 몇 마디로 사람 인생 좌지우지하니까
신이 된 줄 착각하시나 본데... 어림없습니다.
_150p. 11회 S#53 은수의 대사
왜 보고만 계셨습니까.
왜 싸우지 않으셨습니까, 어째서 외면하셨나요.
법을 무기로 싸우라던 장관님 가르침은
본인조차 설득시키지 못했는데 왜 남 탓만 하십니까.
정말 가족만을 위해서였나요, 두려우셨던 게 아니라?
_264p. 14회 S#31 시목의 대사
후회돼, 그 딱 한 가지가, 단 한 번의 판단착오가.
너였다면 후회할 일을 만들었을까.
_346p. 16회 S#20 창준의 대사
헌법이 있는 한 우린 싸울 수 있습니다.
다시 싸우겠습니다. 기소권을 적확한 곳에 쓰겠습니다.
검찰의 진정한 임명권자는 국민이며, 임명장에 이름을 새긴 대통령은
국민의 대리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헌신하고 책임지겠습니다.
공정하고 정직할 것입니다. .. 마지막 기회가 될 거란 걸 압니다.
다신 우리 안에서 괴물이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_ 373p. 16회 S#60 시목의 대사
Q 특별히 애착 가는 대사가 있다면?
대사… 보다는 장면을 골라도 될까요?
여진이 시목을 향해 “등 좀 펴고 다녀요!” 외친 다음 보여지는 시목의 뒷모습 장면이 이상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주변에 흔히 보이는 골목으로 한 사람이 천천히 걸어가고 있을 뿐인데, 그 씬 색감이 매우 알록달록해서 마치 크리스마스 장식 같은 느낌이었고 이 알록달록함 속에 시목이만 유독 쓸쓸해 보였습니다. 손에 들린 분홍 보자기만 없었다면 그림자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크리스마스처럼 들뜬 날에도 사라지지 않는 서글픔 같은 뒷모습이었습니다.
_389p. 〈작가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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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빛의 예술 스테인드 글라스
정한 | 지식과감성# | 2018-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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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빛의 예술 스테인드 글라스
정한 | 지식과감성# | 2018-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스테인드글라스(영 : Stained glass, 프 : Le Vitrail)란 무엇일까?
시대와 기술의 발달로 계속 변화하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에 대하여….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 빛 속에서 만족함과 황홀함을 맛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2002년 유럽 여행 중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장미창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에 반해 스위스의 스테인드글라스 전문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현재 파리에서 작가 활동 중입니다.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예술 스테인드글라스를 좀 더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의 역사와 기법의 소개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노트르담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에서부터 현시대의 가장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라고 생각되는 바르셀로나 가우디성당까지 실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도 저와 같이 장엄하며 찬란하고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빛의 세계에 빠져드시길 바라며 보다 많은 분들이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세상의 아름다움을 바라볼 수 있길 바랍니다. -프롤로그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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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을 선하게 바꾸는 이벤트
김명희 | 앨피 | 2019-1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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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상을 선하게 바꾸는 이벤트
김명희 | 앨피 | 2019-1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의미 없는 노동에 지치고
회의에 회의를 느끼는 행사 실무자들을 위한 책 비영리 행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첫 책! 비영리 이벤트 기획 및 현장 경력 10년 베테랑이 정리한 ‘비영리 이벤트의 모든 것’. 아름다운가게를 ‘움직이는’ 가게로 만든 장본인이 지난 10여 년간 경험한 수천 건의 행사들을 토대로 이벤트 노하우를 쉽고 간결하게 정리한 이벤트 총서이다. 이벤트의 기획부터 조직, 각종 실무에 얽힌 기본 정보와 요령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이벤트(행사) 분야 중에서도 특히 ‘비영리’ 이벤트로 특정해 사회운동적 특성과 접근법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친근한 화법으로 풀어냈다. 한국모금가협회 ‘모금실무시리즈’의 첫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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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이채훈 | 혜다 | 2020-07-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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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이채훈 | 혜다 | 2020-07-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음악 칼럼니스트 이채훈이 들려주는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들’
어렵기만 한 클래식, 이제 이야기로 들으며 그 높은 담장을 뛰어넘어 보자. “한 사람을 알고 나면 그 사람의 글이 다르게 읽힌다. 글에서 음성이 들리고 모습이 보이게 되니까. 만남이란 그렇게 엄청난 것이다. 내가 ‘슬픈 천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친구 이채훈은 그렇게 우리에게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음악에서 육체가 느껴지고 감각이 생생해져서 그만 음악 듣기가 어떤 사건으로 변해버린다. 이 봄날, 꽃그늘 아래서 그가 추천해주는 곡을 하나씩 들으며 야금야금 읽어야겠다. 음악은 육체를 가지고 내게로 와서 봄날의 추억으로 쌓일 테니….” - 공지영 (소설가) - MBC PD로 일할 땐 감동적인 음악 다큐멘터리로, 음악 칼럼니스트가 된 이후엔 다양한 글과 팟캐스트, 대중 강연을 통해 쉼 없이 클래식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해 온 이채훈.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에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한 편의 아름다운 소설처럼 풀어낸 31편의 짧은 글들이 담겨 있다. 까까머리 소년 시절, 누나의 LP 판을 통해 운명처럼 만난 클래식. 그 기나긴 여정은 17세기 바로크 시대 음악가 비발디에서부터 시작된다.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으나 가톨릭 사제로서는 빵점이었던 비발디, 사후 자연스레 잊혔던 그가 다시 세상에 알려진 건 바흐 덕분이었다.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는 실제 훌륭한 음악가 자식들을 둔 ‘음악가의 아버지’이기도 했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거지 오페라]에 의문의 패배를 당한 헨델과 프랑스 대혁명의 예고편이었던 ‘부퐁 논쟁’, 유쾌한 하이든의 가슴 따뜻한 음악을 거쳐 최초로 자유음악가가 된 모차르트와 불멸의 천재 베토벤에게로 향한다. 여정에는 슈베르트와 쇼팽, 멘델스존, 슈만, 리스트 등 친숙한 이름들도 등장한다. [니벨룽의 반지]로 유명한 바그너와 최초로 육성과 연주를 녹음으로 남긴 브람스도 빼놓을 수 없다. 긴 여행의 끝자락엔 근대 민족국가 탄생기에 활약했던 민족주의 음악가들, 평생 모든 사랑에 실패했던 차이콥스키, 미국이라는 신세계에서 음악의 역사를 새로 썼던 드보르자크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클래식 역사를 마무리 지으며 저자가 소개하는 음악가들은 말러와 메시앙 그리고 윤이상이다. 궁극의 교향곡이라 부를 만한 말러의 음악들과, 쏟아지는 햇살의 향연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려 했던 메시앙 그리고 한국 음악사에 쓰리고도 아픈 이름을 남긴 윤이상의 음악세계를 새롭게 만날 수 있다. 클래식의 이야기에 음악가만 있는 것은 아니다. 마지막인 제 7악장엔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지휘자들로 가득하다. 수평적 리더십으로 유명한 브루노 발터,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지휘하던 카라얀,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가 제일 좋아한다는 지휘자 농담도 들을 수 있다. 또한 ‘서동시집 오케스트라’를 창설한 다니엘 바렌보임처럼 음악을 통해 세계 평화를 외친 지휘자들도 만날 수 있다. 바렌보임은 2011년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와 함께 임진각에서 열린 평화콘서트에서 베토벤 교향곡 9번 중 [환희의 송가]를 연주하기도 했다. 이에 합세해 거장 로린 마젤도 뉴욕 필하모닉을 이끌고 역사적인 평양 공연을 이루어내며 세계 평화에 기여했다. 이 책은 저자가 평생에 걸쳐 음악이라는 넓은 바다를 건너오며 겪은, 한 편의 ‘오디세이’라 할 수 있다. 그 여정의 중간 중간엔 [소년, 클래식을 만나다]라는 쉼터 같은 글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 글들은 우연한 기회에 클래식을 만나 사랑에 빠진 한 소년의 성장 소설로도 읽힌다. 까까머리 중학생 소년이 방송국 PD를 거쳐 음악 칼럼니스트가 되기까지, 인생의 온갖 희로애락과,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던 삶의 순간들 그리고 그때마다 그를 단단히 붙잡아주었던 음악의 힘에 대한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이야기들 중간엔 클래식 음악을 바로 들어볼 수 있도록 QR코드도 삽입해 두었다. 음악가들의 생애와 음악을 동시에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어 한결 이해가 쉽다. 책의 마지막엔 ‘클래식의 시대’를 연표로 정리해 두었다. 이 연표들은 독자들이 클래식 400년의 큰 그림을 좀 더 쉽게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자, 이제 항구에 멈춰 서 있던 배에서 기적 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클래식 400년의 역사를 향해, 위대한 음악가들과의 만남을 위해 여행을 떠날 시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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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숏의 예술: 영상스토리텔링의 보편적 법칙
권승태 | 유페이퍼 | 2019-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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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숏의 예술: 영상스토리텔링의 보편적 법칙
권승태 | 유페이퍼 | 2019-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저자가 1995년 이래 10년 넘게 방송프로그램과 영화를 제작하면서 또 그 이후 10년 넘게 대학에서 강의를 하면서 익힌 숏의 문법, 영상편집원리, 영상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메시지를 영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영상언어의 기본요소인 숏(shot)들을 어떻게 연결하는지 다양한 이미지를 통해 쉽게 알려준다. 또한 영상 스토리의 기본 단위인 신(scene)을 구성하는 다양한 방식에 대해 설명한다. 이 책은 할리우드 영화 언어의 기본문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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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슈퍼히어로대백과
김닛코 | 에이플랫 | 2019-09-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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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슈퍼히어로대백과
김닛코 | 에이플랫 | 2019-09-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슈퍼히어로 영화의 시대, 슈퍼히어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50가지 이야기!
A보다 반음 낮은 곳에 숨어 있는 대중문화의 모든 것, ‘에이플랫 시리즈’의 아홉 번째 책.
『슈퍼히어로대백과』는 디즈니 코리아 마블 공식 필진 1호로 활동해 온 코믹스 칼럼니스트 김닛코의 글을 엮어낸 책이다. 슈퍼히어로의 시대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히어로가 도처에 있고, 슈퍼히어로에 대한 이야기 역시 차고 넘친다. 『슈퍼히어로대백과』는 슈퍼히어로 영화의 원류인 코믹스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되, 아이언맨이나 토르처럼 영화에서 강조된 슈퍼히어로에 무게를 실어 슈퍼히어로 영화의 재미를 극대화한다.
또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만이 아니라 영화에서 활약한 DC 코믹스의 히어로도 아울러 소개하고, 한국배우 마동석이 캐스팅돼 화제가 된 이터널스나 또 다른 아시아권 히어로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후 예고된 슈퍼히어로 영화가 아시아를 어떻게 활용할지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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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콧 켈비의 자연광 인물사진 찍는 방법
스콧 켈비 | 정보문화사 | 2020-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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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콧 켈비의 자연광 인물사진 찍는 방법
스콧 켈비 | 정보문화사 | 2020-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깜짝 놀랄만한 인물사진을 찍게 되는 방법!
이 책은 사진가이자 디자이너인 스콧 켈비가 다년간의 촬영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사진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위트있게 풀어냈다. 지루하게 처음부터 읽어가는 형식이 아닌 사전식 설명으로, 필요한 부분만 먼저 찾아볼 수 있게 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에 의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다양한 정보는 물론 훌륭한 인물사진을 만드는 요소들을 직접적 경험으로 풀어써 전과 후를 비교해보며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후보정 작업 예제에 활용된 사진은 정보문화사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책을 보며 도움이 될 영상들은 kelbyone.com/books/nlpbook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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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름다운 그림글자 효제문자도
이정아 | 지식과감성# | 2018-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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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름다운 그림글자 효제문자도
이정아 | 지식과감성# | 2018-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오랜 역사 속에서 맥을 이어온 민족문화는 전통의 멋을 담고 있다.
그 중 문자도는 선조들의 생활상을 반영하는 문화예술이다.
문자도는 개인적인 소망이나 벽사적인 내용, 효행, 우애, 충심,
신의, 예의, 정의, 청렴, 수치심을 아는 마음 등을 담은 그림글자로
선조들의 생활 공간을 장식하였다.
문자도는 장수와 복을 바라는 수복문자도, 나쁜 것을 쫓아내는
벽사문자도, 꽃그림이 그려진 화문자도, 교훈적인 의미를 상징하는
효제문자도 등으로 구분된다.
사람들 사이에서 구전되어내려오는 이야기를 상징적인 그림으로
그려서 글자에 넣고 바른 행동을 배우고자 하였다.
그 중 효제문자도는 주로 자녀의 방에 장식되었다.
효(孝)자 문자도는 잉어그림이 그려져있다.
추운 겨울날 두꺼운 얼음을 깨고 잉어를 잡아서 아픈 어머니께
가져다드린 효행을 상징하기 위해 잉어그림을 그린 것이다.
부모는 자녀가 성장하면서 사람이 갖추어야할 기본 덕목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효제문자도를
병풍으로 만들고 항상 볼 수 있게 하였다.
아름다운 우리글자 효제문자도를 통해 선조들의 생활양식과
가르침을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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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웃사이더 아티스트
배수정 | 이페이지 | 2019-1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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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웃사이더 아티스트
배수정 | 이페이지 | 2019-1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형식이나 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순수한 아마추어 작가를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라고 부른다.
아웃사이더 아티스트들의 정보를 담은 책입니다.
예술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이 꼭 한 번쯤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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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트인문학 × 파리
김태진 | 카시오페아 | 2019-06-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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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트인문학 × 파리
김태진 | 카시오페아 | 2019-06-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프랑스 파리의 역사 문화 예술로의 초대! 2015년 ‘아트인문학 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을 제안한 〈아트인문학 여행〉이 파리 편으로 돌아왔다. 예술가의 눈을 빌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아트’와 인간에 대한 폭넓은 진지함을 체험하는 ‘인문학’ 여기에 일상을 벗어난 여행을 결합해 세상을 ‘낯설게’보도록 도와주는 아트인문학 여행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아트인문학 여행〉. 이번 여행의 장소는 그 어떤 수식어도 필요 없는 프랑스의 ‘파리’다. 우리는 이곳에서 태양왕 루이14세와 시민혁명, 나폴레옹 시대를 거쳐 기차가 달리고 사진이 발명되는 드라마틱한 혁명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진정한 예술이란 무엇이고, 예술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 고민하는 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르브룅과 다비드, 모네와 마네 그리고 고흐와 같은 인상주의화가들은 선택을 통해 격변하는 시대가 묻는 질문에 자신의 인생을 걸고 대답했다.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예술가의 그림을 따라가면서 그들의 선택을 살펴보면서 프랑스의 미술관과 박물관 마을들을 종횡무진 오가는 이 책은, 예술과 문화 그리고 여행의 로망을 한 번에 만족시키는 아주 특별한 책이 될 것이다. 특히 파리지앵 사진작가의 환상적인 사진은 관광객의 눈으로는 잡아낼 수 없는 파리의 보석 같은 순간을 잡아내 읽는 내내 눈을 즐겁게 해준다. 파리의 예술가들, 시대의 질문에 답하며 진정한 나를 찾다 파리의 ‘벨 에포크’시대를 만든 본질로의 초대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파리의 역사를 살펴보고, 또 베르사유 궁전과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을 비롯해 예술가들의 자취가 담긴 파리의 명소들을 거닐며 그림 보는 눈을 넓히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건 당시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통해 지혜를 얻는 것이다. 르브룅, 다비드, 마네, 모네, 고흐. 이 책에 나오는 예술가들은 모두 시대의 질문을 무겁게 받아들고 어두운 밤바다로 항해를 떠났다. 이들이 떠난 항해 가 한 장씩 마무리 될 때마다 우리는 이들이 어떤 질문을 받았고 또 어떤 답을 했는지 확인하게 될 것이다. 그 결과 파리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 ‘벨 에포크’ 시대를 만든 본질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1부는 루이 14세의 절대왕정 이후 프랑스 혁명에 이은 나폴레옹 1세의 시대를 지나 왕정복고에 이르는 200년의 시간을 담았다. 이 시대는 프랑스 역사에서도 가장 화려하면서도 처절한 비극을 간직한 시대이다. 절대왕정과 나폴레옹 시대의 예술가 루브룅과 다비드는 변화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한다. 이어 2부 60여 년의 시기도 최대의 번영과 최악의 좌절을 동시에 겪은 격변의 시대였다. 사진이 발명되고 기차가 달리는 시대의 발전 속에서 마네와 모네와 고흐와 같은 인상주의 화가들은 자신의 인생을 걸고 대답을 한다. 그 시대의 역사와 문화와 함께 그들의 삶과 예술을 지켜볼 것이다. 그로서 우리는 그들이 나름대로 치열하게 시대에 말한 대답을 알게 될 것이다. 예술과 예술가, 문화와 역사에 얽힌 디테일한 해설 인간을 바라보는 깊고 넓은 인문학적 시선 프랑스 파리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 묘사 1석 3조의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올해 최고의 책! 아트인문학 여행의 진면목은 입체적이고 명료한 그림 설명에서 드러난다. 루이14세 시대 왕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았으나 지금 우리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르브룅. 그의 그림을 스승인 푸생과 비교하며 둘의 차이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그렇지만 르브룅이 그 시대에 왜 그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루이14세 시대의 탄탄한 설명과 더불어 베르사유궁전의 화려함의 비밀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르브룅의 선택이 가지는 의미를 짚어준다. 이어 루브르박물관을 제대로 즐기는 요령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함으로서 루이14세의 절대왕정시대와 르브룅이라는 한 예술가의 선택, 그리고 루브르박물관이 자연스럽고 입체적으로 머릿속에 착착 정리되는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인상주의를 만나러 갈 때는 먼저 파리의 있는 카페를 만나보게 된다. 파리의 골목골목에 있는 카페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큰소리로 토론하며 그림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공간을 돌아보면서 예술을 대하는 그들의 진지한 분위기를 흠뻑 느끼게 된다. 이후 인상주의 사상적 멘토가 된 보들레르의 묘지를 둘러보며 그를 추억하고, 낙선전이 열리게 된 시대적 배경과 함께 그림 하나하나에 숨은 의미와 예술가의 의도를 읽게 된다. 파리 사진작가의 몽마르뜨의 새벽길 사진을 통해 150년 전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그들과 만나게 될지도 모른다. 이렇듯 시대와 개인과 그림을 설명하는 입체적이고 흥미진진한 해설에 더해 시대를 바라보는 탁월한 안목, 저자의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설명,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이 숨어있는 해석에는 혀를 내두르게 된다. 한 번 읽으면 놓을 수가 없다. 최고의 교양 강의와 파리지앵의 환상적인 사진이 한 권의 책으로! 인문학 홍수 시대라고 한다. 그러나 세상과 나 자신을 깊이 있게 바라봄으로서 새로운 통찰을 깨닫게 해준다는 인문학 본연의 임무보다는 성공을 위한 또 하나의 수단이나, 지적 허영심을 채워주는 데 그치고 마는 현실 또한 존재한다. 이 책의 저자 김태진 교수는 인문학을 고매한 지적 충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으로 가볍게 풀어내지만 ‘시대의 질문’과 ‘개인의 대답’을 통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항해’라는 프리즘을 통해 결코 가볍지 않은 묵직한 삶의 통찰을 보여준다. 게다가 인문학과 예술을 결합하고 거기에 여행을 가미함으로서 ‘일상에서의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책보다도 재미있고 유익했다.”, “단연코 올해 최고의 책이다.”, “보는 내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아트인문학의 첫 편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책을 본 많은 이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렸고, 강연으로 한 번 찾아간 곳에서는 어김없이 앙코르 요청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성원에 힘입어 이처럼 두 번째 파리 여행을 만들게 되었고, 더 많은 독자와 만나게 되었다. 추천사 다비드 그리고 인상주의 화가들. 미술사에서 이들의 무게감은 대단하다. 이들의 작품만을 접하다가 이 책을 통해 이들의 삶을 마주하게 되니 왠지 가슴이 먹먹하다. 시대가 던진 질문에 온몸을 던져 답한 이들의 삶이 오늘의 나를 일깨운다. 그래서일까. 책을 덮으며 나는 지금 살아있는가, 자문하게 된다. _ 김령 (서양화가) 책을 읽으며 오래 전 프랑스 유학 시절이 떠올랐다. 서울에 돌아와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희미해진 파리의 기억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또렷하게 되살아났다. 이 책을 통해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파리의 삶과 기억을 복원하고 파리의 예술을 다시 즐길 수 있었다. 저자는 그야말로 이야기꾼이다. 예술과 역사, 인문학적 통찰을 파리라는 도시 위에서 제대로 버무린다. 예술의 도시 파리를 아는 데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고 믿는다. _ 김영우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 본문에서 파리를 흔히 예술가의 도시라 한다. 혁명의 도시이자 패션과 낭만의 도시라는 말도 너무나 익숙하다. 그 밖에도 여러 수식어가 있지만 파리를 말할 때에는 그저 ‘파리’라는 이름 하나로 족하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았다는 말이 있는데, 파리도 지금의 이미지들을 갖기까지 오랜 세월의 역사를 필요로 했다. 백년전쟁의 폐허에서 다시 일어선 파리는 루이 14세의 절대왕정 시기에 전 유럽 왕실이 선망하는 도시로 부상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화려한 시기는 오래 가지 않았다. 시민들의 손에 루이 16세와 앙투아네트의 목이 잘리는 대혁명의 혼란 속에 권력을 장악한 나폴레옹은 영광 과 몰락의 신화를 써내려갔다. 이 과정에서 파리는 ‘혁명의 도시’, ‘민주주의의 문을 연 도시’라는 이미지를 갖게 되었다. _16쪽, 가장 아름다운 시절로의 여행 스승인 푸생은 ‘철학자 화가’라고 불릴 정도로 방대한 지식과 삶 에 대한 통찰로 주변의 많은 이로부터 존경받았다. 그는 지식과 통찰을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그림 작업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공을 들였다. 권력에서 가능한 멀리 떨어져 자유롭게 살려고 했고, 어느 누구의 간섭도 거부했다. 반면 르브룅은 루이 14세가 좋아할 그림만을 그렸다. 어떤 지시 가 있어서가 아니라 미리 왕의 마음을 헤아려 그림을 그리는, 이른 바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화가였다. 스승과 제자 사이인데도 푸생과 르브룅은 이렇듯 한 가지 면에 서 만큼은 너무나 달랐다. 이탈리아에서도 명성을 떨친 푸생의 고전주의는 제자인 르브룅에 의해 파리 궁정으로 왔으나, 그의 바람과는 달리 절대왕정을 찬양하는 도구로 사용된다._30쪽, 베르사유에 가기 전에 경제적 어려움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모네의 가족은 생활비를 아끼기 위해 파리에서 더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아끼며 살았지만 먹을 것이 떨어져 밥을 굶는 날이 많았다. 절실해지자 친구들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도 잦아졌다. 바지유와 마네, 졸라 등 몇몇 친구들이 보내주는 돈으로 겨우겨우 살았다. 마찬가지로 가난한 르누아르가 부모님 집에서 먹을 것을 싸와서 이들을 먹인 일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절체절명의 순간 기적처럼 그림이 팔려 당분간의 끼니를 해결한 때도 있었다. 어려운 시절이었다. _213쪽, 카미유를 지키는 것 7월 27일. 점심을 먹은 고흐는 언제나처럼 그림을 그리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그는 오베르 성 뒤편 밀밭으로 갔다. 수확이 끝나 묶어둔 밀짚이 도처에 있었다. 그는 왼쪽 가슴에 권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겼다. 총알은 심장을 벗어났고 척추 앞에서 멈췄다. 고흐는 기절했는데 다시 눈을 떴을 때에는 해가 질 무렵이었다. 그는 권총을 찾지 못하고 하숙집으로 돌아왔다. 평소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그가 평소보다 늦게 돌아왔고 움직임도 이상해 하숙집 주인이 그를 살피다 혼비백산했다. 의사가 왔고 가셰 박사도 서 둘러 불려왔다. 고흐는 자신이 쏘았다고 말했다. 다음날 경찰관이 왔고 테오도 모든 일을 뒤로 하고 달려왔다. 고흐가 말했다. “울지 마라. 난 모든 것이 잘되리라 믿고 한 일이다.” _290쪽, 밀이 춤을 춘다. 까마귀가 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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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알쓸신잡 한옥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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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알쓸신잡 한옥
김집 | 책만드는토우 | 2019-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들어가는 말
알아두면 쓸 데 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알쓸신잡이다.
어느 날 TV를 보다 알쓸신잡 내용보다 제목에 꽂혔다.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다.
우리가 아는 것 중에는
우리 삶에 정작 쓸 데 없는 것 투성이다.
몰라도 소위 사는 데 전혀 지장이 없다.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 떠 있는 나룻배다.
세상은 공기와 전파로 구성되어 있다.
정보는 전파를 타고 공기와 섞인다.
숨을 쉴 때마다 머리가 터질 지경이다.
거기에 『알쓸신잡 한옥』이라니?
하지만 이 책은 재밌다.
더 중요한 것은 내용이 짧다.
제목처럼 쫄깃한 그냥 재미있는 한옥이야기다.
인생이 재미없다면 그것은 비극이다.
스티븐 호킹의 말이다.
2019년 여름 집연구소에서
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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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앤드류 루미스 인물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 미디어샘 | 2020-05-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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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앤드류 루미스 인물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 미디어샘 | 2020-05-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앤드류 루미스가 알려주는
인물 가장 잘 그리는 법
드로잉북의 대가 앤드류 루미스의 《앤드류 루미스 인물 드로잉》이 국내 완역판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은 가장 쉽게 인물을 그릴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앤드류 루미스는 수많은 드로잉 책을 통해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작가다. 〈코스모폴리탄〉 〈세터데이 이브닝 포스트〉 등 당대 유명한 잡지와 신문 일러스트를 담당하며 유명세를 떨쳤다. 《배트맨》의 작가 알렉스 로스도 “나의 캐릭터들은 모두 앤드류 루미스의 책에 빚을 졌다”고 할 정도로 그가 대중화가들에게 미친 영향도 막대하다.
《앤드류 루미스 인물 드로잉》은 기본 형태인 ‘원’으로 인물의 표정을 그리는 데 집중적으로 설명한다. 더 나아가 공, 정육면체, 달걀, 원기둥 등 가장 기본이 되는 형태에서 다양한 인물을 그리는 법을 담고 있다. 단순해 보이는 모양이지만 얼마나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구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꾸몄다. 앤드류 루미스는 《앤드류 루미스 기초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인체 드로잉》 《앤드류 루미스 얼굴과 손 드로잉》 등을 통해 드로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경전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 이번 책 《앤드류 루미스 인물 드로잉》은 그중 가장 친숙하고 쉽게 그릴 수 있는 입문서와 같다. 그 역시 “기대 이상으로 쉬울 거라고 장담한다”고 할 정도로 기본 형태에서 인물을 그리는 데 가장 완벽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원에서 출발하여, 얼굴의 구성을 간단히 소개하고 얼굴의 표정, 왜곡해서 그리기, 만화적으로 그리기, 남녀노소에 따른 특징 그리기, 그리고 얼굴에 몸통 붙이기, 인물의 동작, 의상 그리기까지 체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책을 시작으로 앤드류 루미스의 다른 책과 연계하여 드로잉 공부를 한다면 더없이 완벽한 드로잉 수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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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강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20-05-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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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강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20-05-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된
뼛속들이 ‘인문쟁이’의 재즈 수업
‘그냥 재즈를 좋아해서’ 학생들과 재즈를 수업하는 선생님이 음악과 뮤지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어쩌다 보니 재즈를 듣게 되었습니다》를 펴냈다.
책에서는 재즈의 역사를 만들어 간 뮤지션들과 그들의 명곡을 소개한다. 재즈의 변천사와 궤적을 같이하는 거장 마일스 데이비스부터 특유의 매력으로 감성을 자극하는 쳇 베이커까지, 내로라하는 재즈 뮤지션들을 돌아보며 대표 추천곡과 앨범을 알아본다.
재즈 초심자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연주 스타일과 인생 이야기도 더했다. 재즈의 탄생과 변화의 기반이 된 문화적, 역사적 배경도 함께 살펴본다. 중간중간 삽입되어 있는 큐알코드로 해당 뮤지션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바로바로 즐기는 것도 감상 포인트다.
이제 ‘인문쟁이’의 시선과 함께 재즈를 더욱 재미있게 읽어내 보자. 이 책이 ‘재즈’ 하면 ‘느릿하고 끈적한 색소폰 연주’밖에 떠오르지 않는 ‘재즈알못’부터 새로운 장르에 목마른 감상자까지 많은 이들에게 반복되는 일상에 반갑게 찾아오는 선물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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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행스케치 이탈리아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9-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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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행스케치 이탈리아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9-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만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세심한 드로잉 코칭
“이탈리아로 떠나는 9박 10일 여행 스케치”
여행을 하는 것은 도착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여행하기 위해서이다. -괴테
“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 _화실 선생님의 말 중에서
〈여행 스케치 이탈리아〉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70여 개의 다양한 이탈리아를 담은 드로잉 책이다. 고대 문명부터 현재의 모습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이탈리아의 랜드마크, 문화재, 음식과 지형 등을 그려 보며 이탈리아에 성큼 다가가 본다. 콜로세움이나 피사의 사탑처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유명한 곳도 많지만,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볼거리도 많이 실었으니 이번 기회에 이탈리아를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여행 스케치 이탈리아〉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마이북 〈여행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001 여행 스케치 프랑스
002 여행 스케치 이탈리아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도 함께 만나 보세요.
001 매일 스케치 고양이
002 매일 스케치 강아지
003 매일 스케치 여행
004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
005 매일 스케치 식물
006 매일 스케치 동물
007 매일 스케치 스포츠
008 매일 스케치 인물
009 매일 스케치 자동차
010 매일 스케치 푸드
011 매일 스케치 레트로
012 매일 스케치 공룡
013 매일 스케치 랜드마크
014 매일 스케치 밀리터리
■ 책 속에서
그림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사람은 누구나 종이에 뭔가를 그리고 칠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 그림과 점점 멀어지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은 늘 갖고 있지요. 그리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그릴 수 있는데 왜 그렇게 멀게 느껴질까요? 잘 그리고 싶은 마음, 또는 잘 못 그린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처음 스케치를 시작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보다는 뭔가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잘 안되었을 때 쉽게 지치고, 그리는 재미도 금세 잃어버리니까요.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케치 책입니다. 스케치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이 책의 주제는 여행입니다. 나라의 풍경, 건축물 등 세계 각국의 그릴 거리를 빠짐없이 모아놓았죠. 직접 가서 보고 사진과 영상을 통해 보는 것과, 손을 움직여 그리는 것은 정말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죠.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그 나라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고요.
스케치의 기본은 ‘선’입니다. 글씨도 각자의 체가 있듯, 그림도 그림체가 있습니다. 스케치의 기본인 선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림체가 달라집니다. 선을 잘 써서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이 비뚤고 선 모양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연필이든 펜이든 계속 선을 쓰다 보면 드로잉 실력은 분명 나아질 테니까요. 이 책에 안내된 대로 착실히 따라 그리면 더 좋아지고요!
그림을 처음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히 그리면 잘할 것도 빨리 그리다가 엉망이 되고 말지요.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에는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그리세요.
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
이 책은 그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스케치가 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을 때가 있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고 싶은 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스케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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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행스케치 프랑스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9-07-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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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여행스케치 프랑스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9-07-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만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세심한 드로잉 코칭
“프랑스로 떠나는 9박 10일 여행 스케치”
가장 위대한 여행은 지구를 열 바퀴 도는 여행이 아니라,
단 한 번이라도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이다. -간디
“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 _화실 선생님의 말 중에서
〈여행 스케치 프랑스〉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70여 개의 다양한 프랑스를 담은 드로잉 책이다. 낭만과 예술이 숨 쉬는 프랑스의 랜드마크, 문화재, 음식과 지형 등을 그려 보며 프랑스에 성큼 다가가 본다. 센강이나 에펠탑처럼 프랑스를 대표하는 유명한 곳도 많지만, 평소 잘 알지 못했던 볼거리도 많이 실었으니 이번 기회에 프랑스를 제대로 알아가는 기회로 삼기 바란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여행 스케치 프랑스〉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마이북 〈여행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도 함께 만나보세요.
001 매일 스케치 고양이
002 매일 스케치 강아지
003 매일 스케치 여행
004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
005 매일 스케치 식물
006 매일 스케치 동물
007 매일 스케치 스포츠
008 매일 스케치 인물
009 매일 스케치 자동차
010 매일 스케치 푸드
011 매일 스케치 레트로
012 매일 스케치 공룡
013 매일 스케치 랜드마크
014 매일 스케치 밀리터리
■ 책 속에서
그림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사람은 누구나 종이에 뭔가를 그리고 칠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림을 좋아했던 어린 시절이 지나고 어른이 되어 그림과 점점 멀어지기 전까지는요. 하지만 그림을 그리고 싶은 마음은 늘 갖고 있지요. 그리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그릴 수 있는데 왜 그렇게 멀게 느껴질까요? 잘 그리고 싶은 마음, 또는 잘 못 그린다는 생각 때문이 아닐까요?
처음 스케치를 시작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보다는 뭔가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잘 안되었을 때 쉽게 지치고, 그리는 재미도 금세 잃어버리니까요.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케치 책입니다. 스케치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이 책의 주제는 여행입니다. 나라의 풍경, 건축물 등 세계 각국의 그릴 거리를 빠짐없이 모아놓았죠. 직접 가서 보고 사진과 영상을 통해 보는 것과, 손을 움직여 그리는 것은 정말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아주 특별한 경험이죠. 그림을 따라 그리면서 그 나라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고요.
스케치의 기본은 ‘선’입니다. 글씨도 각자의 체가 있듯, 그림도 그림체가 있습니다. 스케치의 기본인 선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그림체가 달라집니다. 선을 잘 써서 멋진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선이 비뚤고 선 모양이 원하는 대로 나오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연필이든 펜이든 계속 선을 쓰다 보면 드로잉 실력은 분명 나아질 테니까요. 이 책에 안내된 대로 착실히 따라 그리면 더 좋아지고요!
그림을 처음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히 그리면 잘할 것도 빨리 그리다가 엉망이 되고 말지요.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에는 조급해하지 말고 느긋한 마음으로 그리세요.
스케치는 무엇보다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리면 그리는 습관을 들일 수 있어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에도 그릴 수 있습니다. 천천히 습관을 들이면, 그리는 재미도 생기고 스케치도 한결 쉽게 다가올 거예요.
이 책은 그리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스케치가 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을 때가 있죠.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고 싶은 대로 편안한 마음으로 스케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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