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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SNS 영상 편집의 기술
김주용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9-05-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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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SNS 영상 편집의 기술
김주용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9-05-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SNS에서 가장 주목을 끌 수 있는 콘텐츠는 영상이다. 영상 콘텐츠 소비 매체의 주류가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에 재생 환경 특성을 감안한 SNS 영상 콘텐츠 제작이 필요하다. SNS 영상 콘텐츠는 반복 시청률이 높지 않은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SNS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서는 편집 구성으로 영상 콘텐츠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 책은 SNS 인기 영상들을 분석해 기존 편집 기술 중 무엇이 선호되는지 또 바이럴을 위해 어떠한 새로운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지 살펴본다. 독자가 편집 기술뿐 아니라 편집 구성까지 이해하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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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 그리기 첫걸음
즐거운상상 | 생각의빛 | 2018-1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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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 그리기 첫걸음
즐거운상상 | 생각의빛 | 2018-1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누구나 그릴 수 있는 친절한 그림 가이드북
평소 그림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
바로 이 책으로 그림을 시작하세요!
▶ 두근두근! 첫 그림을 시작하다
그림에 관심있고 그림을 그려보고 싶으시다면 이 책으로 시작하세요.
누구나 따라그리기 쉽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기분도 정화되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하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림으로 찾은 내 마음의 긍정은 나 자신에게 큰 힘이 됩니다. 신기하게도 어떤 사물이든 그림으로 그려놓으면 모두 아름다워집니다.
연필, 볼펜, 사인펜, 색연필, 크레파스, 마카 등 마음에 드는 재료로 그리시면 됩니다. 여러 재료를 접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재료를 찾을 수 있어요.
이제 그림의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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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놀이의 진수, 사진놀이 Photo Play!
백승휴 | 남이 | 2019-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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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놀이의 진수, 사진놀이 Photo Play!
백승휴 | 남이 | 2019-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놀이를 새롭게 규정하다.
국가의 책임! 멀지 않아 국가가 국민의 놀이에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AI(인공지능)가 인간의 일을 대신한다면 당연한 수순이다. 잘 노는 인간이 인정을 받는 세상이 온다. 그렇다면 어떻게 놀 것인가? '나는 누구인가?’에서 인간은 ‘어떻게 놀 것인가?’에 대해 물음을 던질 것이다. 사진으로의 놀이, 〈Photo Play〉를 권한다. 이게 답이다.
빼곡하게 써 놓은 글을 읽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진에다 듬성듬성 써 놓은 글에 시선이 머문다. 설렁설렁 읽어도 이해가 되는 포토에세이로 이 물음의 답을 하려 한다. 사진작가의 탱글거리는 아이디어를 사진과 글을 통해 적어내려가 재미난 책이다. 사진 놀이를 사진으로 보여주며 설명한다. 체험했던 결과를 통해 분석하고 〈왜?〉 놀이가 되는지 설명한다. 포토테라피스트가 만든 〈백승휴식 Photo Play〉는 Photo Therapy의 실행편이다. 얇은 책이지만 읽다보면 가슴이 후련할 것이다. 저자인 나 또한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뜨거운 열정을 느꼈다.
나의 강의는 항상 Photo Play가 존재한다. 강의장은 결국 나 자신을 찾는 이들이 모인 곳이기 때문이다. 긴 말보다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이면 부족한 강의도 채워진다. 자신이 담긴 사진을 받아든 사람들의 진지한 표정이 눈에 선하다. 책은 이해를 돕기위해 내용을 세 부분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함께 함, 역할 놀이, 나를 만나다.〉이다. 책을 읽는 순간 모두는 Photo Play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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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이너, 서른
오창섭, 메타디자인연구실 | 어문학사 | 2018-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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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이너, 서른
오창섭, 메타디자인연구실 | 어문학사 | 2018-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서른 살 평범한 디자이너들의 이야기. 〈디자이너 서른〉 프로젝트는 올해 서른 살이 된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드러내려는 기획이다.
2017년 대한민국을 사는
서른 살 디자이너들의 이야기
『디자이너, 서른』은 올해 서른 살이 된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살고 있으며, 어떻게 살고 싶은지를 드러내려는 기획이다.
올림픽이 열린 해에 태어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 한국사회의 30년과 그간 디자인은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함께 조망해본다. 그 뒤로는 88년생의 디자이너 20명의 생각을 들어본다. 그들에게 서른은 어떤 의미이며 어떤 고민과 꿈을 꾸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디자이너, 서른』은 우리가 TV에서 봐온 화려한 디자이너가 아니라 평범한 디자이너들에 주목한 이야기
『디자이너, 서른』은 무대 위의 디자이너가 아니라 무대 뒤의 평범한 디자이너를 주목하고 있다. 디자인 잡지, 혹은 매체에 등장하는 1%의 디자이너가 아니라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며 살아가는 99%의 평범한 디자이너들을 말이다. 왜 그들일까? 2017년 대한민국을 사는 20대에게 성공한 디자이너들의 인생 이야기는 더 이상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왜 1988년생인가?
그들은 올림픽이 열렸던 그해에 태어나, 문화의 시대였던 90년대에 유년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아직 유년이 끝나지 않았던 시기에 IMF라는 커다란 사건을 경험했고, 신자유주의 확산에 따른 사회 변화를 체감하며 성장했다. 이미 취업기관으로 변해버린 대학에서 공부하며 화려한 스펙을 쌓았음에도 불구하고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다. 졸업 후 취업을 했다면 짧게는 1~2년, 길게는 4~5년의 사회생활을 했을 것이다. 누구는 디자이너로, 누구는 연구자로 말이다. 어떤 이들은 디자인계를 떠났을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렇게 서른을 맞이한 이들의 삶을 조망한다. 그들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떤 고민과 꿈을 꾸고 있을까? 더 나아가 디자이너에게 서른은 어떤 나이일까? 이 프로젝트는 서른을 앞둔 20대 디자인 전공자들에게는 자신의 미래를 가늠할 기회가 될 것이고, 서른이 넘은 디자이너에게는 현재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올림픽이 열린 해에 태어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친 한국사회의 30년과 그간 디자인은 어떻게 변해왔는지도 함께 조망해본다. 그 뒤로는 88년생의 디자이너 20명의 생각을 들어본다. 그들에게 서른은 어떤 의미이며 어떤 고민과 꿈을 꾸고 있는지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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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이너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가
석정혜 | 이덴슬리벨 | 2019-04-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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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이너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는가
석정혜 | 이덴슬리벨 | 2019-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가방 디자인의 신화, 석정혜에게
영감을 준 가방과 그 안에 담긴 인생 이야기
이 책은 국내 최고의 가방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석정혜가 전하는 최초의 가방에 대한 책으로, 샤넬 백부터 오리지널 디자인 백까지 가방 브랜드의 역사, 가방을 통해 얻은 영감들, 가방에 담긴 숨은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무엇보다 가방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얻은 영감을 어떻게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발전시키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책은 세 장으로 나뉘어, 어린 시절부터 디자이너가 되기까지 그녀의 인생과 함께했던 가방들에 얽힌 이야기, 그 과정에서 디자이너로서 받은 영감들, 여러 가방 브랜드의 변천사와 특징 등을 다룬다. 그 안에는 해외 셀럽과의 스토리 등이 생생한 화보와 함께 펼쳐진다. 성공가도를 달리다 불시에 찾아온 시련, 고난의 시절을 견디며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을 통해 재기하는 그녀의 스토리는 ‘좌절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는 소중한 인생의 교훈을 전한다. 게다가 국내 패션시장의 태동기였던 1980~90년대부터 현재까지 패션의 유행과 흐름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명품 가방에 대한 깨알 지식과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국내 탑 가방 디자이너의 조언은 덤이다.
〈이 도서는 2016년 3월에 출간한 《디자이너가 사랑한 백》개정판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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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채 일러스트
강라은 | 미디어샘 | 2018-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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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채 일러스트
강라은 | 미디어샘 | 2018-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마음이 따뜻해지는 수채 일러스트』는 무려 990여 개의 친근하고 귀여운 소품 그리기로 접근하는 수채화 책이다. 무엇보다 한 가지 색만으로도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는 팁을 알려주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레몬색, 보라색, 검정색 등 12가지 단색만으로 수채화를 그리는 법을 알려준다. 수채화 그리는 법에 대한 ‘깨알 팁’이 곳곳에 숨어 있어, 작은 그림도 쉽게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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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강아지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8-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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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강아지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8-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우리 집 강아지와 함께하는 워라밸 취미 생활
멋있는 입체감보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강아지〉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강아지의 얼굴과 동작 80여 개를 담은 스케치 책이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연필이야기연구소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강아지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했다.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를 해 주는 것처럼,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강아지〉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세상에 있는 모든 강아지를 다 만나 보고 싶어요.” _소니엔젤님
“우리 집 미소는 벌써 15살이에요. 하늘나라에 가기 전에 그림으로 남기고 싶어요. _맹랑이님
“행복은 포근한 강아지다.” _찰스 슐츠
〈매일 스케치 강아지〉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우리 집 강아지의 표정과 몸짓이 너무 귀엽다.
-강아지와의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다.
-인생에 한 번쯤은 강아지를 꼭 키우고 싶다.
-남들이 강아지와 산책하는 것이 무척 부럽다.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다.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다.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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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동물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8-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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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동물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8-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하나씩 따라 그리는 동물 드로잉 기초
나만의 완성도를 맘껏 누리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동물〉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동물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다양한 동물의 크기와 움직임과 표정 등을 고려하여 드로잉 연습하기에 좋은 것으로 가려 뽑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동물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동물〉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매일 스케치 강아지〉에 이어 동물에도 도전해 보려구요. _올림푸스
*동물들의 생생한 표정을 그리는 게 재미있어요. _다른길
*선이 복잡하지 않아서 초보자가 그리기에 너무 좋아요. _해오름다솜반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에 대한 사랑은 인간의 가장 숭고한 본능이다. _찰스 다윈
*동물은 유쾌한 친구이다. 질문도 비판도 하지 않으므로…. _조지 엘리엇
〈매일 스케치 동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여러 동물의 동작과 표정을 그려 보고 싶은 사람
-동물의 몸짓을 완성도 있게 표현하고 싶은 사람
-인간보다 아름다운 동물의 지혜를 배우고 싶은 사람
-왠지 힘에 겨운 날 확실한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은 사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은 사람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매일 스케치 강아지〉 〈매일 스케치 여행〉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 〈매일 스케치 식물〉도 함께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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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스포츠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8-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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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스포츠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8-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매일 스케치 스포츠〉 〈매일 스케치 스포츠〉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스포츠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다양한 스포츠, 장비, 그리고 신체 동작을 고려하여 드로잉 연습하기에 좋은 소재를 가려 뽑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스포츠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스포츠〉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내 몸도 따라 움직이는 스포츠 드로잉 연습 멋진 동작을 완성하는 것보다 다이내믹한 일상을 즐기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스포츠〉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몸의 움직임을 완성도 있게 그리고 싶을 때 -스포츠 하나쯤 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 날 때 -혼자 스포츠 중계를 보는 게 가장 행복할 때 -스포츠가 주는 희열을 맘껏 누리고 싶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매일 스케치 강아지〉 〈매일 스케치 여행〉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 〈매일 스케치 식물〉 〈매일 스케치 동물〉도 함께 그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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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푸드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9-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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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푸드
연필이야기 | 마이북 | 2019-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연필과 펜 하나로 완성되는 나의 취미 클래스
초보자를 위한 화실 선생님의 〈매일 스케치 푸드〉
〈매일 스케치 푸드〉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푸드 7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요즘처럼 음식이나 먹는 모습에 관심이 많았던 적이 있을까? 끼니마다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고, 맛집을 찾기 위해 검색을 하고, 먹기 전에 SNS 또는 소장용 사진을 찍는 일은 어느새 일상이 되었다. 그 일상 속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해 보자. 알다시피, 스케치를 잘하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관찰’이다. 매일 접하니 친숙하여 그 형태와 특징이 늘 머릿속에 있는 것, 바로 음식이다. 매일 먹는 밥부터 음료와 간식, 특별 메뉴와 물어물어 찾아간 맛집에서 먹은 그 맛, 그리고 추억이 잔뜩 밴 음식까지 그 형태와 특징을 잘 살려 마음껏 그려 보자. 종이 위에서 나만의 먹방을 찍는 마음으로 말이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푸드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푸드〉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먹고 있으면 행복해지는 소울 푸드 드로잉
그럴 듯하게 그리기보다 나만의 집 취미를 갖고 싶다면…
푸드를 그리다. 이럴 때 나는…
-혼밥에 지쳐 누군가와 밥을 먹고 싶을 때
-먹어도 먹어도 마음속 허기가 달래지지 않을 때
-SNS에 올라오는 타인의 식탁이 부러울 때
-음식이나 요리에 유난히 마음이 끌릴 때
-음식을 먹기 전에 꼭 사진으로 남길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나를 살게 하는 것은 충분한 음식이지 훌륭한 말이 아니다. _뮐러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 〈매일 스케치 강아지〉 〈매일 스케치 여행〉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 〈매일 스케치 식물〉 〈매일 스케치 동물〉 〈매일 스케치 스포츠〉 〈매일 스케치 인물〉 〈매일 스케치 자동차〉도 함께 그려요.
■ 책 속에서
1. 생각 없이 끄적이기! 그리는 습관 만들기!
어릴 적, 그림을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 봅니다.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지금이라도 연필을 잡고 그릴 텐데, 막상 하려고 하면 쉽지 않은 일이 되었지요. 그래서 그런 맘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그리기 책을 찾습니다.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도 그리고 싶은 마음만 있으면 즐겁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책입니다. 드로잉의 기본적인 도구인 연필과 펜만 있으면 누구나 그리는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처음 드로잉을 할 때는 잘 그려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뭔가를 그리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만족하면 됩니다. 잘 그려야겠다는 마음으로 그리면, 잘 못 그렸을 때 쉽게 지칠 수 있고 단지 책을 샀으니 꼭 그려야 한다는 의무감만 남을지 몰라요. 그러면 몇 장 그리다가 그리기 싫어지고 어느새 책도 안 보게 되죠.
드로잉을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세요. 작은 사이즈의 책이니 갖고 다니면서 틈틈이 그려 보면 어떨까요? 카페에서 누굴 기다리는 동안 잠깐 그릴 수도 있고, 버스나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는 시간에 그릴 수 있죠. 그리는 습관이 생기면, 드로잉이 한결 쉽게 다가오고 어느새 그리는 재미도 찾을 수 있어요.
2. 그림의 시작은 ‘선’이다!
드로잉의 시작은 ‘선’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선 하나 긋는 것도 마음처럼 되지 않지요. 하지만 선이 비뚤고 모양이 나오지 않아도 괜찮아요. 시간이 지나면 누구든지 좋아지니까요. 특히 이 책에는 명암 없이 형태만 있는 그림이 많아서 연필이나 펜으로 계속 선 그리기를 하게 되고, 드로잉 실력도 차츰 좋아져요.
3.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으로
처음 그림을 그릴 때는 빨리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빨리 그린다고 잘 그리는 건 아니에요. 차분한 마음으로 해도 충분한데, 빨리 그리다 보면 선이 엉망이 돼요. 그리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그리는 속도는 자연히 빨라지니 처음엔 조급함보다는 느긋함이 필수예요.
4. 그림은 관찰에서 시작된다.
사물을 관찰하고 또 관찰하세요. 일상 속에서 무심히 지나치는 사물을 그림으로 표현하려면, 우선 시간을 들여 사물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기 전에 충분히 관찰을 해야 하는데, 대개는 그린 후에 관찰해서 원하는 그림에서 멀어지고 말죠.
이 책은 그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요. 그리는 방법을 다 알아야 잘 그릴 수 있다고 생각하면, 드로잉이 더 어렵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가끔은 방법을 모른 채, 생각 없이 끄적이는 게 좋아요. 드로잉은 그리고 싶은 대로 편하게 그리면 돼요.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그리는 동안만큼은 그저 즐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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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인물 드로잉
김형경 | 더디퍼런스 | 2018-1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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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인물 드로잉
김형경 | 더디퍼런스 | 2018-1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가장 그리고 싶지만 가장 어려운 얼굴!
혼자서도 쉽게 그릴 수 있다!
누군가의 얼굴을 그림으로 그려 본 사람들은 안다. 똑같이 그려야 한다는 부담감과 실물보다 못한 그림에 좌절하고 어렵다는 것을. 누군가로부터 내 얼굴을 그린 그림을 받아본 사람들은 안다. 그 사람의 정성에 감동하고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은 멋진 선물이 된다는 것을.
물론 사진으로 간단히 그 사람의 얼굴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하지만 자신 또는 누군가의 얼굴을 그리는 건 분명 색다른 경험이고, 특별한 기록이 된다.
못생기게 그리더라도, 안 닮아 보여도 인생의 작은 행복을 위해 인물 드로잉을 시작해 보자.
《매일 인물 드로잉》은 인물의 형태 잡기부터 눈, 코, 입, 얼굴 각각 표현하는 방법, 남녀노소 다양한 인물을 그리며 실력을 기르는 실전 드로잉, 인물을 세밀하게 표현해 보는 연습까지 단계별로 되어 있다. 저자는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하며 초보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몸소 느끼며 그리기 노하우를 곳곳에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인물 드로잉을 잘하는 비법은 단 한 가지이다! 여러 사람의 얼굴을 많이 그려 봐야 한다는 것!
책에 나온 인물로 노하우를 익혔다면 가족, 친구, 주변 지인이나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으로 드로잉을 꾸준히 이어가자. 그러다 보면 인물 그리기가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 나도 충분히 그릴 수 있음을 느끼게 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음껏 그럴듯하게 그림으로 그리는 날을 꿈꾸며 인물 드로잉을 당신에게 권한다.
《매일 인물 드로잉》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 멍 때리고 무언가에 집중하고 싶을 때
★ 바쁜 일상에 나만의 취미 생활로 위안을 얻고 싶을 때
★ 졸라맨이나 외계인 얼굴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을 때
★ 누군가를 내 손으로 직접 그려 보고 싶을 때
★ 처음 인물 그리기를 시도하는 왕초보이자 곰손인 당신
★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만 혼자서는 어렵고 부담스러운 당신
〈매일 시리즈〉 안에 《매일 드로잉》《매일 동물 드로잉》《매일 건축 드로잉》도 함께 보면 좋아요.
[책 속에서]
이 책은 독학으로 인물 그리기를 해 보고 싶은 분께 도움이 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물론 책만으로 인물 그리는 방법을 다 알 수는 없어요. 다만 아무것도 모르고 그리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알고 그리면 훨씬 그리기 수월해집니다.
특히 인물은 닮게 그려야 하므로 동물이나 풍경 그림을 그릴 때보다 형태 잡기부터 더 신경 써서 그려야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형태 잡는 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생각만큼 안 그려질 수도 있어요. 눈, 코, 입을 맞게 그렸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많죠. 마음처럼 잘 그려지지 않겠지만 책에 나온 방법을 토대로 많은 연습과 노력이 뒷받침되면 차츰 실력이 나아질 것임은 분명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인물 드로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형태 잡기입니다. 인물 그림은 닮게 그리는 것이 목적이므로 처음 형태 잡기부터 신경 써야 해요. 형태가 틀리면 거기에 아무리 멋진 명암을 넣어도 결국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1 드로잉 기초 > 5. 얼굴 형태 잡는 법
눈만 잘 그려도 인물의 특징과 인상을 잘 살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눈은 조금만 달라져도 다른 사람으로 보일 수 있으니 형태 잡기부터 신중하게 그리고, 명암 넣으면서 눈 모양이 달라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인물 드로잉 기본 > 1. 눈 그리기
입을 크게 벌려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정면 모습은 증명사진처럼 무표정인 사진보다 웃고 있거나 표정 변화가 있는 사진이 그리기 좋아요. 웃고 있는 모습은 입모양뿐 아니라 입 주위 주름도 자연스럽게 표현되어야 하므로 이 부분을 신경 쓰면서 그려 봐요.
-3 인물 드로잉 실전 > 1 웃고 있는 남자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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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일러스트
김 옥 | 더디퍼런스 | 2019-0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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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일러스트
김 옥 | 더디퍼런스 | 2019-0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매일 일러스트》는 소녀 감성을 자극하는 손그림을 부담 없이 쉽게 따라 그려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편지를 쓰거나 다이어리를 꾸밀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주제들을 세분화하여 구성하였고, 파트마다 행운을 부르는 상징 드로잉도 넣어 주어 재미를 더하였습니다.
일러스트란 무엇일까요?
‘나의 생각과 마음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어요.
손그림의 기본 재료는 종이, 연필, 지우개이지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필기구 어떤 것이든 좋아요. 요즘에는 펜마우스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그리는 것도 포함되겠네요. 카페에 앉아 친구를 기다리거나 공부하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때, 혹은 일기장이나 다이어리에 그림으로 하루를 표현하고 싶을 때,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종이와 볼펜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일러스트를 그리며 아이디어를 메모하고,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에도 좋아요. 손그림은 내 생각이 직접 담겼다는 점에서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일러스트는 잘 그리기 위함보다 그리기 자체를 즐긴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부담감을 덜고, 그림의 재미로 나아가는 징검다리 같은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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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동시대 미술 안내서
그레이슨 페리 | 원더박스 | 2019-08-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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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동시대 미술 안내서
그레이슨 페리 | 원더박스 | 2019-08-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2019년 국립중앙도서관 휴가철에 읽기 좋은 책
터너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도예가, 대영제국 3등급 훈장 보유자, 영국 왕립 미술원 회원이자 크로스드레서인 그레이슨 페리가 쓴 콤팩트한 동시대 미술 입문서.
그는 이 책에서 동시대 미술의 세계가 작동하는 원리를 특유의 블랙 유머를 섞어 가며 속속들이 파헤친다. 또한 예술가의 내밀한 속마음을 본인의 체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들려준다. 보통의 감상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동시대 미술이라는 모호하고 현학적인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그 본질을 꿰뚫는 눈을 갖추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현역 예술가라면 이 책에서 따뜻한 위로와 혼자가 아니라는 연대의 느낌뿐 아니라 경력을 만드는 강력하고도 기발한 팁을 얻어 갈 수 있다.
그레이슨 페리는 2013년에 시각 예술가로는 최초로 BBC 리스 강연에서 동시대 미술 이야기를 풀어냈다. 1948년부터 BBC 라디오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리스 강연에서는 스티븐 호킹, 버트런드 러셀, 마이클 샌델 같은 일급 지성들이 강단에 섰는데, 그레이슨 페리의 강연은 그 가운데서도 최고 인기를 누렸다. 이 책은 이 강의를 바탕으로 했다.
“나는 사람들이 미술관에 갈 때 떠올릴 만한 기본적인 질문들, 그러나 그런 걸 묻는다면 너무 무식해 보일까 봐 대개는 못 묻고 넘어가는 질문들을 이 책에서 던지고서 그에 답하고 싶다.”(12쪽)
‘이게 예술 작품이라고?’
소변기가 예술 작품이 된 지 100년이 지났다. 그 후 전보로 초상화를 대신하고, 자기가 싼 똥을 캔에 담아 똥 무게에 해당하는 금값을 받고 파는 작가도 나타났다. 50년쯤 된 일이다. 요즘엔? 뒤샹의 그 유명한 소변기에 진짜 소변을 흘려 내려서 작품을 ‘재상품화’하고, 유명 배우를 유리 상자 속에 누워 있게 하고 사람들에게 감상하게 하는가 하면, 전시실에 가상의 상황을 마련해 두고 감상자가 그 상황에서 보이는 상호작용으로 작품이 매번 새롭게 완성되기도 한다(감상자의 상호작용까지 작품의 요소라는 뜻).
이런 흐름 속에서 예술가들은 창작하는 자유를 누렸겠지만, 감상자들은 점점 머리가 하얘졌다. ‘이게 예술 작품이라고?’ 미술관에 전시된 동시대 미술 작품 앞에서 보통의 감상자들은 당혹스러워한다. 그런데 그거 아는가?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보통의 감상자들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는 것을. 그러니 기죽을 일 없다.
나조차도, 특히 상업적 갤러리들은 여전히 꽤 위압적이라고 느낀다. 프런트 데스크에는 기가 죽을 정도로 시크한 갤러리의 여직원들이 버티고 있고, 어마어마하게 넓은 대지를 차지한 아주 비싸고 세련된 콘크리트 건물에서 신비롭고 난해한 물건 덩어리들을 두고 소리 죽여 표현하는 찬미의 분위기도 불편하다. 거기다 종종 거창하게 부풀려져 의미조차 불분명한 예술계의 용어들은 말할 것도 없다.(14쪽)
미술계의 정회원(세계적인 도예가, 터너 상 수상자, 대영제국 3등급 훈장 보유자, 영국 왕립 미술원 회원)이자 이 책 《미술관에 가면 머리가 하얘지는 사람들을 위한 동시대 미술 안내서》를 쓴 그레이슨 페리의 고백이다.
동시대 미술이란 무엇인가
‘동시대 미술’이란 말 그대로 지금 시대의 미술을 뜻한다(이는 먼 훗날에는 오늘날의 동시대 미술이 다른 이름으로 불릴 거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미술사에서 보면 1978년 이후의 미술을 뜻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동시대 미술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 않고 ‘현대미술’로 뭉뚱그려 이야기하곤 한다.
단순히 시기를 구분하는 말인 이 용어가 어렵게 느껴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건 동시대 미술이 현대미술의 연장선 위에 있기 때문이다. 현대미술의 시대에 이르러 미술의 범위는 폭발적으로 넓어져 더 이상 소묘, 회화, 조각 같은 전통적인 형식에 머무르지 않게 되었다. 앞서 말했듯 이미 50여 년 전에 똥도 미술이 되었고, 지금은 컴퓨터 프로그램도 미술이 되는 시대다. 그러니 보통의 감상자들에게 동시대 미술이 점점 더 낯설어 보일 수밖에.
혁신을 말하는 건 후지다
모든 것이 미술이 될 수 있는 시대, 달리 표현하면 미술이라는 것의 경계가 사라져 버린 시대는 역설적으로 “예술이 될 수 있는 것의 경계선을 넘어선” 작품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시대다. 미술의 경계선이라는 게 사라져 버렸으므로 현대미술에서 일어난 것과 같은 근본적인 혁신이 더 이상은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심지어 머릿속에 새로운 아이디어라 할 만한 게 떠오르더라도 그게 새로울 거라 기대해서는 안 되는데,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십중팔구 누군가가 이미 해 버린 것일 공산이 큰 탓이다. 이 시대에 “독창성이란 잘 까먹”거나 인터넷 검색을 하지 않는 사람들의 것이다!
만약 누군가 예술가들에게 오늘날의 최첨단 아이디어가 뭐냐고 묻는다면 그들은 피식거릴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아이디어란 현재의 트렌드를 살짝 비트는 것 정도라고 생각할 테니까. 미학적 대변동이니 문화적 격변이니 하는 건 오늘날의 예술에서는 상당히 예스러운 개념이다.(113쪽)
그리하여 이제 새로울 수 있는 것이라곤 예술가가 담아내려고 하는 ‘의미’와 ‘에너지’ 정도밖에 남지 않았달까. 오늘날 미술에 작가의 자의식이 강하게 끼어드는 건 이 때문이다. 예술가는 “자의식에 기초해서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뿐 아니라 ‘예술이라 불리는 이 일은 도대체 무엇인가’까지 성찰”해야 한다.
예술과 예술 아닌 것을 어떻게 구분할까
예술가의 자의식이 강하게 끼어들고 표현 방식의 한계가 사라진 까닭에, 동시대 미술은 (예술가와 감상자의 자의식이 높은 수준으로 동기화되어 있지 않은 한) 오리무중의 대상이 되어 버렸다.
이게 동시대 미술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라 감상의 대상이라고들 하는 이유다. 그래서일까. 이 책에서 그레이슨 페리는 개별 작품 속으로 들어가 설명하는 대신, 동시대 미술 세계가 돌아가는 원리와 예술가의 속마음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 세계가 이렇게 돌아가는구나. 예술가들은 이런 사람들이로구나!’ 하고 알게 되었을 때 작품을 (감상에 가장 필요한 자질인) 열린 마음으로 마주하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예술과 예술 아닌 것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유치원생의 그림과 예술가의 작품 사이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는 법이니까. 그레이슨 페리는 “예술의 경계선 때리기”라고 부르는 여덟 가지 테스트 기법을 소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세 가지만 소개하자면, 먼저 ‘그것은 다른 무언가의 따분한 버전인가?’라는 게 있다. 예술로 정의되는 것에는 오락의 가치도 즐거움도 없다는 얘기다.
그다음으로 ‘핸드백과 힙스터 테스트’라는 게 있다. “수염을 기르고 안경을 쓰고 싱글스피드 자전거를 끌고 온 사람들이나 커다랗고 멋진 핸드백을 든 특권층 사모님들이 무언가를 쳐다보면서 자기가 보고 있는 것 때문에 뭔가 어리둥절해하거나 혼란스럽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면” 예술 작품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쓰레기 하치장 테스트’도 있다. “테스트 대상인 예술 작품을 쓰레기 하치장에 두었을 때, 지나가던 누군가가 그것을 보고는 왜 예술품이 버려져 있는지 궁금해하는 경우에만 그것은 예술 작품의 자격을 갖춘 것이 된다”는 뜻이다.
오라! 동시대 미술의 넓고 따뜻한 품으로
우리는 예술과 예술 감상 앞에서 소심해지기 쉽다. 학술적, 역사적 지식을 두둑이 갖추지 못하면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없다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독자 분들이 이 책에서 꼭 챙겨 갔으면 하는 메시지가 하나 있다면, 그것은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예술 하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이다. 나조차도 그러지 않는가! 예술계라는 마피아 집단은 에섹스의 크로스드레서 도예가인 나조차도 그 세계에 받아들여 주었다.(10쪽) 그러니까 전통적 형식의 도자기를 만드는 일조차 결국에는 환대받고 받아들여졌다.(118쪽)
예술계의 이런 환대는 우리가 ‘예술가’라고 부르는 사람들에게만 국한된 게 아니다. 감상자로서 우리는 모두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시도들을 보며 정신의 자유를 경험하고 그것을 자기 것으로 할 수 있다. 또한 독일 예술가 요제프 보이스가 ‘모든 사람이 예술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듯이, (형식의 한계가 사라지고 본질적으로는 평가가 필요 없어진)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더 진실하게 표현할 수 있다. 그레이슨 페리는 바로 이것이 예술의 본질이라 말한다. 감상을 통해서든 표현을 통해서든 결국 우리 삶을 풍요롭고 충만하게 하는 게 예술이라는 뜻이다.
그는 “허수아비와 양철 나무꾼과 겁쟁이 사자 같은 사람들이 좀 더 똑똑하고 좀 더 용감하고 좀 더 다정하게 예술계라는 에메랄드 시티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려고” 이 책을 썼다고 했다. 한마디로 이 책은 동시대 미술로의 초대장인 것이다. 나와 당신에게 날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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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관에서 받은 처방전
티안 | e퍼플 | 2018-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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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관에서 받은 처방전
티안 | e퍼플 | 2018-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장 파울 ‘리히터’에 나온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번 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디가 아픈가요? 미술관에서 받은 처방전은 단 한번 밖에 살지 못하는 우리 인생을 위한 순간순간의 예술 처방전이다.
심리학과 멀티미디어 그리고 현대무용을 전공한 작가는 이 책을 통해 1500년을 아우르는 한국 고시(일부 중국 고시 포함)의 예술 철학적 접근 방법으로 예술 처방전 형태로 글과 그림을 융합하였다. 고전 한시와 현대예술작품(회화, 사진, 미디어아트)을 이 책 한 곳에 담아 시간과 공간, 이미지를 여섯 가지 챕터로 나눠 독자들에게 쉽게 예술이 삶과 같은 곳을 보고 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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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버들글씨
류미옥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19-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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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버들글씨
류미옥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19-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캘리그라피, 붓펜 한 자루로 시작하세요!
버들글씨와 함께 기초부터 탄탄하게 시작하는 캘리그라피 클래스
SNS 캘리그라피 분야에서 사랑받고 있는 ‘버들글씨’의 첫 책. 너그럽고 속이 깊은 버들글씨는 글씨 하나에서도 섬세하고 자상한 배려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그녀가 캘리그라피를 가르치면서 쌓아 온 모든 글씨의 노하우를 친절하고 꼼꼼하게 담았다.
붓펜의 선택과 사용 방법, 선 연습, 자음과 모음 쓰기 등의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좋아 보이는 글씨를 쓰기 위한 5가지 방법을 다양한 예시와 함께 차근차근 설명했다. 나아가 표정이 있는 글씨와 구도가 있는 글씨를 쓰기 위한 방법을 패턴화하여 제시하고 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싶다면 바로 지금, 버들글씨와 함께 시작하세요!
수많은 캘리그라퍼들이 있고, 수많은 캘리그라피 책이 나와 있지만 대부분의 캘리그라피 책들은 “와, 예쁘다!” 또는 따라 써 보고 싶은 마음에 시도해 보지만, 기본기가 부족하다 보니 어느 정도 따라 하다 보면 금세 제대로 되지 않는 통에 지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것을 시작하든지 모든 것에는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기가 튼튼하게 갖추어져 있어야 나아가 어떤 것에도 활용하고 성장할 수 있지요. 작가가 이렇게 꼼꼼하고 친절한 기본기에 충실한 책을 내고자 결심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글씨에도 감정을 담아 낼 줄 알아야 진정한 캘리그라퍼가 될 수 있듯이, 하나씩 차근차근 버들글씨와 함께 기초부터 튼튼하게 배우면서 나만의 캘리그라피를 만들어 보아요.
“제게도 새로 쓰는 글씨는 매번 도전입니다. 운이 좋을 때는 몇 번만에 원하는 글씨를 만나고, 어느 때에는 정말 수십 번을 써도 마음에 드는 결과물을 만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매일매일 묵묵히 글씨를 씁니다. 쉬우면 쉬운 대로, 어려우면 어려운 대로…… 그런 시간들이 쌓여서 점점 더 나은 저를 만듭니다. 오늘은 티가 나지 않지만, 몇 달 후에는 더 나은 나를 만나게 됩니다. 이 책을 집필하는 일 년 동안에도 훌쩍 성장한 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저와 같이 글씨를 사랑하는 당신의 성장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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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노르웨이 오슬로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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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노르웨이 오슬로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수도, 바이킹에 수도,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오슬로는 천 년의 역사 속에 새롭고 초현대적인 수준 높은 디자인과 인상적인 조형조각들로 채워진 창조적 도시로 EU에 가입되지 않은 유일한 발틱연안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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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덴마크 코펜하겐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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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덴마크 코펜하겐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왕국으로 알려진 덴마크는 북유럽과 스칸디나비아 국가로 스칸디나비아 국가 중 가장 남쪽에 독일과 인접해있다.
스칸디나비아 제국을 상징하는 세 개의 왕관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이 제국의 역사를 말해주듯 도심 곳곳에는 르네상스 시대 고유의 건축물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있다.
세계에서도 가장 환경친화적인 수도로 발전한 코펜하겐은 도시의 공원, 궁전, 운하 및 교회를 비롯한 고 건축물과 현대의 발전된 건축물이 잘 정돈된 실용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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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미국 그랜드캐니언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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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미국 그랜드캐니언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건축가의 디자인의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가.
대자연의 웅장함과 거대한 림 들을 마주하면 빌딩을 떠올리고 콜로라도 강기슭으로 내려서면 초고층건축을 열망한다.
빗방울이 모여 바위를 가른 협곡은 빌딩의 포털과 로비를 연상케 한다.
건축의 궁극적인 목표가 환경 친화적이라면 자연에서 모티브를 찾고자 하는 것은 아마도 의미와 가치가 있는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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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미국 뉴욕, 라스베이거스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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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미국 뉴욕, 라스베이거스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미국의 대표도시
매혹적인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미국의 대표도시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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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볼리비아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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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세계건축문화여행 Photo100 - 볼리비아
권태웅 | 스토리비전 | 2018-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태양의 섬에서 맞는 아침은 영적 신비로 가득했다. 온 세상 여행자들의 로망 새하얀 소금평원 우유니, 그 한복판에 천 년을 꽃피워 온 선인장과의 조우, 온갖 파스텔 모래와 팔레트 같은 화산, 새파란 호수에 정점을 찍듯 만 마리의 플라밍고가 펼치는 선홍 빛 군무, 척박한 환경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끝없는 탄성, 고산의 고통을 잊은 그 감동의 순간! 볼리비아는 그렇게 거기에 있었다.태양의 섬에서 맞는 아침은 영적 신비로 가득했다. 온 세상 여행자들의 로망 새하얀 소금평원 우유니, 그 한복판에 천 년을 꽃피워 온 선인장과의 조우, 온갖 파스텔 모래와 팔레트 같은 화산, 새파란 호수에 정점을 찍듯 만 마리의 플라밍고가 펼치는 선홍 빛 군무, 척박한 환경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끝없는 탄성, 고산의 고통을 잊은 그 감동의 순간! 볼리비아는 그렇게 거기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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