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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득 너의 포토에세이가 궁금하다
이은주 임숙자 이준혁 | 유페이퍼 | 2016-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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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득 너의 포토에세이가 궁금하다
이은주 임숙자 이준혁 | 유페이퍼 | 2016-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클럽포토에세이 회원의 작품집으로 포토에세이 총 125점을 수록했습니다.
이번 작품집은 클럽포토에세이의 첫 공동저서로 운영자인 이준혁, 1기 이은주, 임숙자 회원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포토에세이는 제목과 사진, 글이 하나의 작품으로 구성됩니다. 사랑, 이별, 희망, 추억 등 다양한 주제를 생활속 소재를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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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뭐 들을까?
장수빈 | 유페이퍼 | 2015-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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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뭐 들을까?
장수빈 | 유페이퍼 | 2015-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의 주요 특징〉
-독자의 감정 상태에 따른 카테고리를 묶어, 거기에 맞는 힐링되거나 기분을 한층 더 up 시켜줄 음악의 뮤지션과 그 곡 제목 을 소개하면서 간략한 에세이를 써내려간다.
지금 기분이 ~한데, 이럴때 무슨음악을 들으면 좋을까? 하고 고민한다면
'뭐 들을까?'를 추천한다.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원하는 카테고리만 골라 읽을 수 있어 페이지와 시간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쉬운 문장과 주변 지인들이 추천하는 느낌이라 지루하지 않고 술술 읽힌다.
〈목차〉
part1-기쁨, 행복
part2-그리움,아련한,실연의 아픔
part3-설레는,달달한
part4-슬픈,사색에 잠기는
part5-신나는,놀러가자!!
part6-이국적인,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고싶다면!
part7-평화로운 분위기peace!!
part8-힐링이 필요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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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진의 맛
우종철 | 이상 | 2015-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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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진의 맛
우종철 | 이상 | 2015-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인 1디카 시대, 당신은 어떤 사진을 찍고 있습니까?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손쉽게 고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DSLR 카메라가 집에 한 대씩 있고, 주머니 속 스마트폰만 잠시 만지작거려도 이제는 웬만한 카메라의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최신 디지털 장비를 모두 소유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게 하나 있다. 인터넷에는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이 넘쳐나는데, 뭔가 허전하다. 끝도 없는 개인 블로그들과 동호회의 사진들을 보면, 공통된 특징이 있다. 바로 ‘너무 예쁘다’는 점이다. ‘그림처럼 예쁜 사진’들이 지천이다. 반면, 개성이 뚜렷한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니, 좋은 장비를 가지고 왜 모두 똑같은 사진을 찍는 것일까?’
저자는 생각했다. 모두가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만을 찍으려는 아마추어 사진 문화에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사진기가 인류 역사상 처음 대중화되고 보급되기 시작한 150년 전, 서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는 것에 주목했다. 사진이 ‘그림(회화)’를 쫓아 아름다운 것만 재현려고 했던 시대, 바로 그 시기와 지금이 완전히 동일하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이 책은 단지 사진 찍기의 방법과 기술, 팁과 스킬을 말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진짜 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함께 하나씩 들여다보고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사진의 일반적 문법 7가지를 돌아보고, 창조적 사진을 찍기 위한 22가지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는 사진기라는 고유의 특성, 사진의 독창적 미학이 모든 사진 애호가들에게서 다시금 인식되고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사진 애호가들이 ‘사진’이라는 장르적 의미를 고민하고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일 때, 독창적 사진들은 인터넷을 하나씩 채워갈 것이다. 그제서야 비로소 디지털 ‘사진’ 미학의 새로운 시대도 열릴 것이다.
왜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작품은 예쁘지만 모두 똑같을까?
초창기 사진가들은 그림 작가 출신들이 많았다. 사진기가 처음 대중적으로 보급되던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유럽을 중심으로 나타난 일련의 사진 경향을 ‘회화주의 사진’이라고 부르는데, 이 시기의 특징은 사진이 그림을 따라했다는 점이다. 사진의 기본적인 특징인 기계적 묘사 또는 사실성을 인정하기보다는 회화와 비슷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합성 사진 같은 작위적 방법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름다운 일출, 그림 같은 풍경 등의 주제를 회화적으로 아름답게 보여주려는 시도가 만연했다. 일종의 사진의 독자적 예술화를 위한 시행착오였던 것이다.
그런데, 150년이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의 상황은 이상하리만치 그 당시를 닮았다. 사진의 프레임에 근거한 묘사성이 아닌, 그림 같은 사진들이 인터넷을 점령한다. 멋진 구도와 풍광으로 소문난 장소는 사진가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심지어 생태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자연 훼손도 서슴지 않는다. 과연 사진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사진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이 무엇인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사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찍는 것이다!
그림을 모방하는 사진 아니라, 사진기의 특성에 근거한 ‘진짜 사진’은 어떤 것일까? 예쁜 것을 예쁘게 담아내려는 시도가 아니라, 일상의 가장 평범한 주제도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시작해서 참신하게 보고 발견해내고 담아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사진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사진은 ‘모두의 눈에 보이는 것’을 찍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 즉 자기 내면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을 찍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사진미학의 역사를 창조해온 으젠느 앗제, 로버트 프랭크, 요제프 쿠델카 등 대가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독자들을 사진의 본질로 안내한다. 그들은 외부 세계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시작되는, 개인성이 드러나는 사진을 찍었고, 그것이 현대 사진의 중요한 시작점이었다. 저자는 자신만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사진의 출발이라고 말한다. 다른 작가들의 사진과 차별되는 자신만의 감정과 감수성, 영감과 철학이 고스란히 사진에 무의식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인성에 바탕을 둔 독창적이며 창조적인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이 책은 거기에 대한 핵심적 해답을 제시한다.
‘창조적 사진’의 핵심을 찌르는 7가지 문법과 22가지 특급 처방전
나만의 사진, 자신의 느낌과 감정에 솔직한 사진을 찍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바로 카메라의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카메라 작동법을 숙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공간성, 노출과 밝기, 콘트라스트, 초점과 심도, 퍼스펙티브(원근감), 빛과 분위기, 프레임 등 카메라라는 기계적 물성이 지닌 7가지 문법의 ‘숨겨진 의미’를 제대로 이해할 때 비로소 좋은 사진의 조건이 갖춰지는 것이다. 이 과정은 카메라와 피사체 사이의 존재하는 수많은 변주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로 그것’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과 실험, 그리고 탐구 과정인 셈이다.
나아가, 저자는 자신만의 느낌 있는 사진을 찍기 위한 22가지 핵심 노하우를 공개한다. 저자 자신이 오랫동안 갈고닦은 창작 사진의 비결이기도 한 그 방법들은, 독자들에게 ‘세상의 보이지 않는 것’들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영감의 힘을 선사한다. 저자가 던지는 22가지의 화두를 카메라에 품고 세상을 관찰하는 순간, 사진가 고유의 감성은 이미 프레임에 스며들기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사진의 가장 본질적이며 근원적인 맛과 진수를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창작 사진론 강의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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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르코 미술관 벽 허물기
구진사 | 유페이퍼 | 2013-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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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아르코 미술관 벽 허물기
구진사 | 유페이퍼 | 2013-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르코 미술관 벽 허물기 프로젝트로 60일 간 김수근 원래 설계데로 아르코 미술관이 모습을 드러낸다. 그 모습을 사진으로 찍음. 60일간 만 볼 수 있는-11월 26일에 다시 벽이 쌓일지 아닐지는 11월23일에 결정난다고 한다. 어찌 되건 그 이전에 가서 보면 좋을 모습을 미리 사진으로 남겨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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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느 천재 화가의 마지막 하루 1 - 슬픔
김영진(몽우 조셉킴) | 미다스북스 | 2014-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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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느 천재 화가의 마지막 하루 1 - 슬픔
김영진(몽우 조셉킴) | 미다스북스 | 2014-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절망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화가의 40편의 주옥 같은 글과 그림
『어느 천재화가의 마지막 하루』는 몽우 조셉킴의 불우한 인생 속에서 피어난 심오한 예술세계를 담은 책이다. 2002∼2005년 당시, 저자가 병마와 사투를 벌이며 음식도 떨어지고 전기마저 끊어진 극한의 상황에서 쓰여 진 일기들을 테마별로 그림과 함께 40편이 수록되어 있다. 원작 일기의 대부분은 그가 어려운 생활고로 인해 물감 살 돈이 없어 붓펜, 고추장, 매니큐어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을 통해 그의 예술에 대한 강한 집념과 절실함이 이 책을 통해 전해진다. 또한 이 책에 실린 그림은 특허받은 기법으로 특수 가공 처리를 하여 원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원화를 손으로 직접 만지는 듯한 독특한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보는 것 이상의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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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느 천재 화가의 마지막 하루 2 - 고독
김영진(몽우 조셉킴) | 미다스북스 | 2014-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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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느 천재 화가의 마지막 하루 2 - 고독
김영진(몽우 조셉킴) | 미다스북스 | 2014-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절망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화가의 40편의 주옥 같은 글과 그림
『어느 천재화가의 마지막 하루』는 몽우 조셉킴의 불우한 인생 속에서 피어난 심오한 예술세계를 담은 책이다. 2002∼2005년 당시, 저자가 병마와 사투를 벌이며 음식도 떨어지고 전기마저 끊어진 극한의 상황에서 쓰여 진 일기들을 테마별로 그림과 함께 40편이 수록되어 있다. 원작 일기의 대부분은 그가 어려운 생활고로 인해 물감 살 돈이 없어 붓펜, 고추장, 매니큐어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을 통해 그의 예술에 대한 강한 집념과 절실함이 이 책을 통해 전해진다. 또한 이 책에 실린 그림은 특허받은 기법으로 특수 가공 처리를 하여 원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원화를 손으로 직접 만지는 듯한 독특한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보는 것 이상의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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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느 천재 화가의 마지막 하루 3 - 위로
김영진(몽우 조셉킴) | 미다스북스 | 2014-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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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느 천재 화가의 마지막 하루 3 - 위로
김영진(몽우 조셉킴) | 미다스북스 | 2014-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절망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화가의 40편의 주옥 같은 글과 그림
『어느 천재화가의 마지막 하루』는 몽우 조셉킴의 불우한 인생 속에서 피어난 심오한 예술세계를 담은 책이다. 2002∼2005년 당시, 저자가 병마와 사투를 벌이며 음식도 떨어지고 전기마저 끊어진 극한의 상황에서 쓰여 진 일기들을 테마별로 그림과 함께 40편이 수록되어 있다. 원작 일기의 대부분은 그가 어려운 생활고로 인해 물감 살 돈이 없어 붓펜, 고추장, 매니큐어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을 통해 그의 예술에 대한 강한 집념과 절실함이 이 책을 통해 전해진다. 또한 이 책에 실린 그림은 특허받은 기법으로 특수 가공 처리를 하여 원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원화를 손으로 직접 만지는 듯한 독특한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보는 것 이상의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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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느 천재 화가의 마지막 하루 4 - 행복
김영진(몽우 조셉킴) | 미다스북스 | 2014-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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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어느 천재 화가의 마지막 하루 4 - 행복
김영진(몽우 조셉킴) | 미다스북스 | 2014-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절망 속에서 희망을 노래하는 화가의 40편의 주옥 같은 글과 그림
『어느 천재화가의 마지막 하루』는 몽우 조셉킴의 불우한 인생 속에서 피어난 심오한 예술세계를 담은 책이다. 2002∼2005년 당시, 저자가 병마와 사투를 벌이며 음식도 떨어지고 전기마저 끊어진 극한의 상황에서 쓰여 진 일기들을 테마별로 그림과 함께 40편이 수록되어 있다. 원작 일기의 대부분은 그가 어려운 생활고로 인해 물감 살 돈이 없어 붓펜, 고추장, 매니큐어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그린 그림을 통해 그의 예술에 대한 강한 집념과 절실함이 이 책을 통해 전해진다. 또한 이 책에 실린 그림은 특허받은 기법으로 특수 가공 처리를 하여 원본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독자들로 하여금 마치 원화를 손으로 직접 만지는 듯한 독특한 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보는 것 이상의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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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예술과 철학
김종대 | 도서출판 나라 | 2015-05-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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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예술과 철학
김종대 | 도서출판 나라 | 2015-05-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예술과 철학을 알고 싶은 독자들을 위한 입문서다. 예술 철학이라고 이름 붙이지 않고, 굳이 예술과 철학이라고 구분한 것은 서로 넘나들기 어려운 독자적 영역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예술가는 굳이 이론적으로 철학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다. 마음에 흡족하든 그렇지 않든 예술 그 자체가 곧 모든 것을 대변해주기 때문이다. 예술가에게 예술은 참으로 아름답고, 순수하고, 성스러운 것이며, 다른 한편 모순되고, 아프고, 괴롭고, 설명 불가능한, 사람 냄새나는 진솔한 이야기다. “안티고네”를 구경하는 관객들은 고뇌하는 안티고네의 모습을 그야말로 ‘있는 그대로’(an sich / in itself) 보여주기 위해 혼을 불사르는 배우의 연기를 보면서 이내 깊은 감동에 빠져든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자연의 웅장한 모습과 사람 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재현해내는 예술가들의 기막힌 솜씨를 보면서 관객들은 탄성을 내지른다. 예술은 아름답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시장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있는 그대로 전한다. 예술은 추하다. 미와 추를 굳이 구분하지 않은 채 세상 사람들 앞에서 예술 행위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예술은 신비롭다. 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기 때문이다.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면서 사람들의 행위와 말 그리고 감정을 들여다본다. 예술은 모순이다. 재현해낼 수 없는 것을 재현해보려 안간힘을 쓰기 때문이다. 모순의 연속이다. 사태의 바깥에 있는 듯 보이면서 어느 순간 사태의 본질에 근접해 있다.
철학은 언어를 통한 사유다. 아니다. 언어만이 사유의 전부라고 말할 수 없다. 언어 이전에도 세상은 존재해왔고, 언어 없이도 인간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늘 천 따지를 암송하며 어린 시절을 보낸 필자는 언어의 마술이 어떤 것인지 어느 정도 짐작한다. 옴짝 달싹 못하게 이리저리 옭아맨다. 언어는 참 좋으면서도 불편하다.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 언어의 숲에 빠져 갈팡질팡하고 있다. 다시 정신 차려 언어를 사용해 철학이란 과연 무엇인지 말해본다. 철학은 자연과 인간 세상 간의 대화다. 기나긴 대화다. 자연 앞의 인간존재뿐만 아니라 인간들 간의 충돌과 화해 등을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헤르메스 신화다. 어느 것이 맞는지 틀린지 굳이 구분할 필요도 없다. 다 자기 얘기가 맞는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추랴. 철학은 언어이면서 동시에 비언어다. 고대 동굴벽화에 묘사된 픽토그램에서 분명히 나타나는 것과 같은 인생의 좌표다. 이성, 감성, 행위, 사물 등을 이러쿵저러쿵 풀어 놓은 이야기다. 철학은 성전에서 낭독하는 경전이 아니다. 다름과 열림이다.
그간 발표한 논문들을 재구성해 집필한 이 책은 예술, 철학과 미학, 문학으로 구분되어 있다. 예술분야에서는 사진, 픽토그램, 인상주의를 다루고 있고, 철학과 미학분야에서는 칸트, 헤겔, 하이데거의 사상과 미학을 다루고 있고, 문학분야에서는 “안티고네”, “책 읽어주는 남자”를 분석하고 있다. 사진 예술에서는 사진의 독자적 예술 경지에 대해 논할 뿐만 아니라 사진 치료와 응용에 대해 다루고 있고 디자인의 픽토그램 기능과 인상주의 예술을 다룬다. 칸트, 헤겔, 하이데거 미학을 논할 때는 숭고미, 역사적 동일화, 예술의 현재성 등에 대해 다룬다. 문학에서는 횔덜린의 번역과 브레히트의 번안을 비교분석하고 있고, 또한 쉴링크의 소설을 역사 극복과 독서 교육의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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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잘나가는 스토리의 디테일
임재훈 | 피시스북 | 2015-04-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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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잘나가는 스토리의 디테일
임재훈 | 피시스북 | 2015-04-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성공하는 스토리는 사소하지만 본질적인 차이를 가지고 있다
영화 속 실제 사례로 살펴본 성공하는 스토리의 비밀 굳이 관련 업계 종사자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누구나 들어봤음 직한 단어가 되어버린 ‘스토리텔링’. 소설, 드라마는 물론 웹툰, 기업체 광고에 이르기까지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과연 이 스토리텔링의 본질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일까? 이 책은 그 ‘왜’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는 책이다. 다행히도 우리 주위에 미리 접하면 좋을 참고서들이 많다. 그중 하나가 영화다. 가장 대중적이고 시각적인 방식으로 스토리텔링을 적용하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영화를 보고 감동받았던 순간, 분노했던 순간, 사랑의 감정을 느꼈던 순간 등 심적 변화를 일으킨 핵심적인 요인들을 발굴하고 추적하는 과정을 담았다. 그 단서는 ‘스토리텔링’이다. 많은 사람의 가슴에 남는 스토리들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야기되는가? 이 책이 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이다. 기억에 남는 영화들, 요즘 잘나가는 스토리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어떤 스토리가 뜨고 어떤 스토리가 존재감 없이 사라지는가 이 책은 소위 ‘잘나가는’ 영화 속에서 ‘대중의 호응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찾아보는 스토리텔링 입문서다. 스토리텔링이 영화 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접하기 쉬우면서 관객의 반응에 민감한 분야가 바로 영화다. 대중의 날카로운 평가는 제아무리 거장 감독의 작품이라고 해도 피해 갈 수 없다. 대중은 어떤 영화에 감동하고, 어떤 스토리에 공감하며 나아가 가치관의 변화까지 일으키게 되는가? “흥행하는 영화에는 어떤 공식 같은 게 있지 않을까?”라는 물음에서 이 책은 시작한다. 그 단서는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사실 백 퍼센트 들어맞는 공식이란 게 있을 리는 없다. 하지만 성공한 영화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최소한의 공통분모가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대중의 평가라는 것이 매번 다르지만 또 어떻게 보면 대중에게 통하는 ‘코드’는 분명 존재한다. 소위 흥행 공식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다. 관객들은 뻔히 알면서도 항상 그 공식에 따라 감동받고, 영화는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다. 소셜마케팅 분야에서 일하며, 영화 리뷰 블로그를 칠 년째 운영 중인 저자는 흥행에 성공한 다양한 영화 속에서 그 최소한의 공통분모를 찾아 몇 가지의 키워드로 정리했다. 1부에서는 ‘작품의 기획’ 측면에서 바라본 흥행한 상업 영화들의 스토리텔링 키워드를 알아본다. 저자가 뽑은 키워드는 ‘스나이퍼’, ‘스타 파괴자’, ‘업사이클링’, ‘모여라 꿈동산’, ‘사춘기’, ‘악당 편’, ‘재해석’, ‘부제를 활용’, ‘진짜 B급’이다. 이 키워드를 통해 분석해본 영화는 〈변호인〉, 〈광해, 왕이 된 남자〉, 〈아저씨〉, 〈엑스맨〉, 〈어벤져스〉, 〈배트맨〉, 〈매트릭스〉, 〈스타 트렉〉 등이다. 독자는 또 하나의 관객이 되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영화들에 얽힌 다양한 면면을 살펴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좀 더 스토리 안으로 파고들어 요즘 대중에게 통하는 스토리들의 공통점을 ‘작품의 구성’ 측면에서 분류함으로써 관객에게 전달되는 공감 내지는 감동 프로세스를 하나씩 들여다본다. 2부의 키워드는 ‘낯선 캐릭터들을 활용’, ‘메타포’, ‘반전’, ‘관계’, ‘그리움’, ‘흔한 이야기’, ‘현실보다 나은 구라’다. 〈살인의 추억〉, 〈그래비티〉, 〈식스 센스〉, 〈태극기 휘날리며〉, 〈친구〉, 〈건축학개론〉 등 흥행에 성공한 영화들의 구성을 해체하고 분석하는 시간을 통해 연출자 혹은 스토리텔러가 긴장 혹은 감동의 끈을 놓치지 않는 스토리를 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면에 주목해야 하는지를 제시했다. 3부에서는 소위 대박 영화들의 주인공인 감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감독은 관객에게 스토리를 전달하는 최고의 스토리텔러다. 지금도 시네필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성공한 상업 영화(대중 영화)들을 만들어낸 감독들, 크리스토퍼 놀란, 마이클 만, 제임스 캐머런, 실베스터 스탤론, 윤종빈, 봉준호 감독은 어떠한 스토리텔링 공식을 가지고 있을까? 이들만의 이야기 풀어내기 기술을 탐구해봄으로써 독자들은 감독만의 고유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살펴보고 나아가 자신에게 적용해볼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흥행 공식 철저 분석! 잘나가는 스토리의 디테일에 대해 살펴본다 저자는 성공한 상업 영화에 숨어 있는 스토리텔링의 비밀을 다루며 독자들이 영화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예를 들어, 〈다크나이트〉에서 악당인 조커는 악행의 모티브가 매우 분명하며 내뱉는 대사에도 일관성이 드러난다. 반면 주인공인 배트맨은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데, 조커가 던진 의문을 화두 삼아 번뇌하고 사유하는 ‘수신자’가 된다. 이 같은 능동적인 적대자와 수동적인 주인공의 구조를 형성함으로써 관객으로 하여금 둘의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도록 한다. 주인공의 고민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요소는 최근 트렌드처럼 되어버린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고 ‘사춘기’를 겪는 주인공과 ‘더 나은 범죄 클라스’를 지향하며 관객의 눈을 한껏 높여준 ‘고품격 악당’의 출연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제 단순히 슈퍼히어로가 나타나 악당을 쳐부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관객들은 영화를 통해 나의 이야기를 발견하고 싶어하고 또 그런 영화, 주인공들에 열광한다. 그것이 때론 판타지(구라)일지라도, 현실이라는 시간에 걸쳐있다면 관객은 기꺼이 그 세계를 받아들이고 감동하는 것이다. 영화를 제대로 보기 위해 스토리텔링이라는 단서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왜 스토리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극장을 찾아가고 돈을 지불하는가를 잘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비단 영화뿐만이 아니다. 스토리는 웹툰, 웹소설, 드라마, 게임 등 우리 일상의 모든 요소에서 살아 움직이고 있다. 스토리로 구성된 콘텐츠로 상업적 성격을 띤 결과물을 창작하는 크리에이터가 이 단서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때로 영화를 비롯한 스토리들은 삶의 맥락을 바꾸고, 나 대신 울어주며, 나 대신 ‘살아준다’. 점점 각박해져가는 현대 일상 속에서 스토리라는 따스한 품에 안김으로써 잠시나마 현실을 잊고 위안을 받고자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리는 〈그래비티〉의 한 장면처럼 ‘이탈(detached)’에 대한 공포, 현실 속에 상존하는 ‘거세 공포’의 실체를 만났을 때 “나 어떻하죠?(What do I do?)”를 연발할 자신을 스크린 속에서 발견하며 어떤 감정과 조우하게 된다. ‘은막’은 그런 의미에서 나를 비추는 하나의 거울일 수도 있고, 자신이 꿈꾸던 세계에 대한 투영일 수도 있다. 저자는 혹 영화를 보지 않은 독자를 배려해 핵심 사건을 친절히 다루고 있어 영화광이 아니더라도 책을 읽는 데 무리가 없도록 배려했다. 독자는 이 책에서 다루는 다양한 영화들을 통해 영화를 보는 재미와 스토리를 다루는 실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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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짤막한 영어 속담 : 빈티지 그림책
아너 애플톤 | 유페이퍼 | 2015-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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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짤막한 영어 속담 : 빈티지 그림책
아너 애플톤 | 유페이퍼 | 2015-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처음 1903년 발행되었습니다. 영어 속담과 그에 맞는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어린이들에게 속담을 익힐 수 있게 만들어진 그림책입니다.
간단한 영어 속담을 익힐수 있는 책입니다. 아너 애플톤의 빈티지한 일러스트레이션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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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사 영화관
김정미 | 메멘토 | 2016-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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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한국사 영화관
김정미 | 메멘토 | 2016-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 역사영화는 2000년 이후 그야말로 르네상스기를 맞고 있다. 천만 명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관상〉 〈왕의 남자〉 〈광해, 왕이 된 남자〉 〈최종병기 활〉 등에서 볼 수 있듯 흥행 면에서 블록버스터급 외화에 뒤지지 않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내용 면에서도 다종다양한 분야와 시대를 아우르면서 상당히 고급하고 정교한 역사인식을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역사에 대한 정밀한 고증보다 당대 관객의 요구와 정서를 반영하여 만들어지는 영화는 극적인 스토리텔링의 옷이 입혀지면서 실제 역사적 사실과 크게 달라진다. 이 때문에 종종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기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668년 고구려 멸망 과정을 그린 〈평양성〉에서 1981년 부림사건을 다룬 〈변호인〉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20편을 중심으로 한국사를 읽어낸 역사교양서이다. 영화적 서사와 역사적 진실 사이의 간극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구려시대부터 한국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압축적으로나마 한 흐름으로 살펴볼 수 있게 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이다.
하나의 역사영화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당대의 정치 상황부터 사회문화를 아우르는 폭넓은 지식과 교양이 필요하다. 저자는 공민왕 시역사건, 계유정난, 기축옥사, 임진왜란, 병자호란, 문체반정, 붕당정치, 신유박해, 식민지 모던문화, 근대병원의 역사, 민주화운동 등 역사적 분기점에서 의미 있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한국사의 맥락을 짚는다. 그뿐 아니라 굵직한 정치사 속에 묻히기 쉬운 문화사의 측면이나 광대, 궁녀, 기생, 노비, 화원, 몰락한 군인 등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몫을 소리 없이 담당했던 사람들의 역사에도 주목한다.
1. 20편의 영화로 읽어낸 교양 한국사
이 책은 668년 고구려 멸망 과정을 그린 〈평양성〉에서 1981년 부림사건을 다룬 〈변호인〉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건과 이를 소재로 한 영화 20편을 엮어서 영화적 서사와 역사적 사실 사이의 간극을 설명하고, 나아가 한국사의 주요 맥락을 살펴본 역사교양서이다.
영화만 가지고 한국사를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은 한국에서 영화라는 장르가 산업으로 성숙했을 뿐 아니라, 한국사가 콘텐츠의 보고로 인식되며 활발하게 작품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는 2시간 내외의 한정된 시간에 강렬한 드라마를 전개해야 하는 장르의 특성이 있다. 실제 역사의 다면성을 살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영화 속 역사는 상당히 극화되고 인물 간의 대립구도는 단순화된다. 역사영화는 그 자체로 훌륭한 역사교육 텍스트다. 그러나 그 자체가 역사는 아니다. 저자는 우선 영화적 서사에서 제외되거나 변형된 당시의 정치적 상황과 인물 간의 갈등구도 등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 잡는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이렇다.
영화 〈관상〉은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구도에서 김종서를 선한 자, 수양대군을 피도 눈물도 없는 악한으로 그린다. 실제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킨 조선 초기는 조선 왕조가 개창한 지 60년밖에 안 된 불안정한 시기였다. 그렇기에 강력한 신권을 가진 누구라도 쿠데타를 일으켜 왕이 될 가능성이 없지 않았다. 당시 단종이 의지했던 김종서는 왕권이 절대적으로 미약한 시기에 국정을 좌지우지한 인물로 마음만 먹으면 그 자신이 왕위을 차지할 수도 있는 인물이었다. 김종서와 수양대군을 충신의 전형과 조카를 죽인 비정한 권력자로 낙인찍을 수 없는 이런 복잡다단한 상황이 실제 역사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최근 광해군을 재조명하는 학계의 연구 성과를 반영하여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고뇌했던 왕 광해군을 재발견한 영화다. 이런 의의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몇 가지 역사적 사실을 변형시켰다. 영화는 광해군을 고립무원의 외로운 존재로 극단화하고 관료들을 왕에 맞서는 적대세력으로 설정하였지만, 실제 광해군 시기에 정치를 주도했던 관료들은 왕의 신임하에 적극적으로 정치를 펼쳐간 대북파(大北派)였다. 또 영화는 광해군을 최측근에서 보필했던 관료로 허균을 상정하고 있지만, 실제 광해군의 정치적 동반자는 이이첨이었다. 이이첨은 광해군과 세자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인 영창대군과 그의 지지파를 역적으로 몰아 죽이고, 인목대비를 폐서인으로 만들어 유폐시킨 간신 중의 한 명이다. 이 사건으로 반정의 빌미를 제공한 광해군은 폭군이라는 누명을 쓰고 역사의 뒤안길로 쓸쓸히 사라진다.
2. 고구려시대부터 한국 근현대까지, 흐름으로 살펴본 한국사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고구려시대부터 한국 근현대까지의 역사를 압축적으로나마 한 흐름으로 살펴볼 수 있게 했다는 점이다. 물론 20편의 영화로 한국사를 꼼꼼하게 살펴본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터이다. 이 때문에 저자는 영화 16편의 배경이 되는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책 전체의 무게중심으로 삼았다. 즉 15세기 문종년간(〈관상〉), 16세기 연산군 대(〈왕의 남자〉), 임진왜란과 이몽학의 난(〈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17세기 광해군 대(〈광해, 왕이 된 남자〉)와 병자호란(〈최종병기 활〉), 18세기 정조년간(〈조선명탐정〉 〈미인도〉 〈음란서생〉), 19세기 세도정치기(〈혈의 누〉), 1910년대 대한제국기(〈그림자 살인〉), 1920년대~40년대 일제 강점기(〈라듸오 데이즈〉 〈모던보이〉 〈기담〉)까지를 연결시켜 이 기간의 정치사를 연속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여기에 고구려 멸망 과정(〈평양성〉)과 고려 말기(〈쌍화점〉)의 역사를 앞에 배치하고, 1980년대 3S정책과 민주화운동(〈슈퍼스타 감사용〉 〈변호인〉) 등의 현대사를 뒤에 연결하여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한국사 전체를 대략적이나마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역사영화는 주로 역사적 분기점에서 의미 있는 사건을 배경으로 삼는다. 이 책에서 살펴보는 20편의 영화도 평양성 전투(668), 공민왕 시역사건(1374), 계유정난(1453), 기축옥사(1589), 임진왜란(1592), 병자호란(1636), 신유박해(1801), 경성방송국 개국(1927), 한국 프로야구의 개막(1982), 부림사건(1981) 등을 모티브로 삼았다. 다만 영화라는 장르의 특성상 이 사건들은 주로 내러티브를 뒷받침하는 배경 역할을 수행한다. 저자는 영화 속에 숨겨져 있는 이 중요한 역사적 모멘텀들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동시에, 사건 중심으로 서술된 교과서에서는 읽을 수 없는 역사의 디테일도 그려낸다.
3. 영화적 서사와 결합한 재미있는 역사교양서
굵직굵직한 정치적 사건뿐만 아니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문화사에 대한 이해를 높인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관상〉은 계유정난을 모티브로 삼았지만 관상학이라는 소재를 끌어왔고, 〈최종병기 활〉은 병자호란이 중심축이지만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무기인 활을 주요 제재로 삼아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보여주었다. 2005년 개봉했던 〈혈의 누〉는 황사영 백서사건(1801)과 신유박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형벌제도를 알고 있을 때 영화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1980년대 군사정권에 대한 배경지식과 민주화운동에 대한 교양이 있을 때 〈슈퍼스타 감사용〉이나 〈변호인〉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저자는 정치사 중심의 단편적인 서술에서 벗어나 당대의 풍속이나 문화적 배경에 대한 폭넓은 교양과 정보를 제공하려고 힘썼다. 〈최종병기 활〉과 관련된 역사를 설명하면서 우리나라 활의 역사뿐 아니라, 병자호란 당시에 쓰였던 조선의 애기살과 청나라의 육량궁, 당시 여진족의 군사제도 등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다. 〈음란서생〉을 통해서는 정조의 문체반정과 조선시대 붕당정치의 지형도, 그리고 조선 후기 출판업이 성장하는 장면을 영화 속 스토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읽어낸다.
4. 정약용, 황진이, 신윤복 등 한국사의 매력적인 인간들을 되살리고,
몰락 양반, 반란자, 기생, 궁녀, 광대, 노비, 화원 등 목소리 없는 인간들의 역사를 탐구하다
영화라는 극적인 스토리텔링에 자주 호출되는 몰락한 양반(〈관상〉 〈최종병기 활〉), 반란자(〈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의 이몽학)나 매력적인 여성의 대명사가 된 황진이(〈황진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지식인 정약용(〈조선명탐정〉), 베일에 가려진 조선 후기 화가 신윤복(〈미인도〉) 같은 이들은 남다른 삶과 시대를 초월하는 매력으로 드라마나 영화에서 여러 차례 극화된 인물들이다. 저자는 영화의 모티브가 된 이들의 삶을 다시 조명하는데, 예를 들면 〈조선명탐정〉은 유배 생활 18년간 엄청난 저작을 남긴 정약용이 아니라 삼십 대의 천재 관료 정약용을 모델로 삼고 있다고 한다. 근기남인 출신인 정약용은 노론 독주의 정계를 개편하여 왕권을 강화하고 개혁을 추구하고자 했던 정조에게 발탁되어 관료로 대활약을 하면서, 영화의 공간적 배경인 적성 지역에 암행어사를 나가기도 하였다.
조선시대의 광대(〈왕의 남자〉), 궁녀(〈궁녀〉), 기생(〈황진이〉), 노비(〈노비〉), 화원(〈미인도〉) 등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몫을 소리 없이 담당했던 사람들에 주목한 영화도 많다. 저자는 다양한 문헌과 자료를 참고하여 이들의 역사적 기원과 역할을 재조명한다. 예를 들면, 원래 광대는 한반도의 토착민이 아니라 8~9세기경 북방에서 들어온 유목민 집단이었다. 주로 여진족이 많았지만 타타르족도 있었는데, 이들을 통해 줄타기, 불 뿜기, 접시돌리기 등 이슬람 문화권의 묘기가 전파되었다. 궁녀는 왕의 후궁 예비군으로 있으면서도 직업을 가지고 궁궐에서 필요한 일을 했던, 전근대에 직업을 가진 몇 안 되는 여성군이다. 방자는 조선시대 지방관아에서 심부름을 하던 남자 종을 이르는 말이다. 방자는 주로 홑몸으로 부임한 관리들의 방을 치우거나 그들의 개인적인 심부름을 했는데, 방에 딸린 아이라 하여 방자(房子)라고 불렀다. 기생은 이익의 『성호사설』에 따르면, 양수척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양수척은 한곳에 머물지 않고 주로 버드나무로 만든 바구니를 팔면서 떠도는 집단인데, 여진족 포로 또는 귀화인의 후예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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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3 - 기분ㆍ감정 편
강멍 | 케이트북스 | 2014-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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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3 - 기분ㆍ감정 편
강멍 | 케이트북스 | 2014-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림을 그리는 법은 다양하고,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일러스트를 따라 그리는 책은 꽤 많습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복잡하게 설명하여 어렵게 접근하는 책이 아니라 쉽고 단순하게 접근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설명을 열 번 듣는 것보다 직접 한번 그려 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직접 따라서 여러 번 연습해 보세요. 그림은 손으로 직접 표현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차분히 단계를 밟아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동물 편, 식물 편, 사물 편 등 주제별로 다양한 그리기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똑같이 따라 그려 보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리고 싶은 순서대로 그려도 되고, 기본 그림을 응용하여 본인이 그리고 싶은 모양으로 그려 보세요. 과정컷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므로 따로 해설을 달지 않았습니다. 전자책으로 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커피숍 같은 곳에서 종이 한 장 펼쳐 놓고 가볍게 끄적여 보기에도 부담 없도록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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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4 - 과일ㆍ채소 편
강멍 | 케이트북스 | 2016-03-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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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4 - 과일ㆍ채소 편
강멍 | 케이트북스 | 2016-03-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림을 그리는 법은 다양하고,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일러스트를 따라 그리는 책은 꽤 많습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복잡하게 설명하여 어렵게 접근하는 책이 아니라 쉽고 단순하게 접근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설명을 열 번 듣는 것보다 직접 한번 그려 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직접 따라서 여러 번 연습해 보세요. 그림은 손으로 직접 표현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차분히 단계를 밟아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동물 편, 식물 편, 사물 편 등 주제별로 다양한 그리기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똑같이 따라 그려 보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리고 싶은 순서대로 그려도 되고, 기본 그림을 응용하여 본인이 그리고 싶은 모양으로 그려 보세요. 과정컷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므로 따로 해설을 달지 않았습니다. 전자책으로 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커피숍 같은 곳에서 종이 한 장 펼쳐 놓고 가볍게 끄적여 보기에도 부담 없도록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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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5 - 음식 편 1
강멍 | 케이트북스 | 2016-03-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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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5 - 음식 편 1
강멍 | 케이트북스 | 2016-03-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림을 그리는 법은 다양하고,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일러스트를 따라 그리는 책은 꽤 많습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복잡하게 설명하여 어렵게 접근하는 책이 아니라 쉽고 단순하게 접근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설명을 열 번 듣는 것보다 직접 한번 그려 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직접 따라서 여러 번 연습해 보세요. 그림은 손으로 직접 표현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차분히 단계를 밟아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동물 편, 식물 편, 사물 편 등 주제별로 다양한 그리기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똑같이 따라 그려 보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리고 싶은 순서대로 그려도 되고, 기본 그림을 응용하여 본인이 그리고 싶은 모양으로 그려 보세요. 과정컷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므로 따로 해설을 달지 않았습니다. 전자책으로 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커피숍 같은 곳에서 종이 한 장 펼쳐 놓고 가볍게 끄적여 보기에도 부담 없도록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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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6 - 음식 편 2
강멍 | 케이트북스 | 2016-03-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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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6 - 음식 편 2
강멍 | 케이트북스 | 2016-03-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림을 그리는 법은 다양하고,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일러스트를 따라 그리는 책은 꽤 많습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복잡하게 설명하여 어렵게 접근하는 책이 아니라 쉽고 단순하게 접근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설명을 열 번 듣는 것보다 직접 한번 그려 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직접 따라서 여러 번 연습해 보세요. 그림은 손으로 직접 표현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차분히 단계를 밟아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동물 편, 식물 편, 사물 편 등 주제별로 다양한 그리기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똑같이 따라 그려 보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리고 싶은 순서대로 그려도 되고, 기본 그림을 응용하여 본인이 그리고 싶은 모양으로 그려 보세요. 과정컷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므로 따로 해설을 달지 않았습니다. 전자책으로 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커피숍 같은 곳에서 종이 한 장 펼쳐 놓고 가볍게 끄적여 보기에도 부담 없도록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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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7 - 음식 편 3
강멍 | 케이트북스 | 2016-03-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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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7 - 음식 편 3
강멍 | 케이트북스 | 2016-03-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림을 그리는 법은 다양하고,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일러스트를 따라 그리는 책은 꽤 많습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복잡하게 설명하여 어렵게 접근하는 책이 아니라 쉽고 단순하게 접근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설명을 열 번 듣는 것보다 직접 한번 그려 보는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직접 따라서 여러 번 연습해 보세요. 그림은 손으로 직접 표현할 수 있어야 진정으로 자신의 것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림을 그리는 것이 어렵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차분히 단계를 밟아서 연습하시기 바랍니다.
〈강멍의 일러스트 따라 그리기〉 시리즈는 동물 편, 식물 편, 사물 편 등 주제별로 다양한 그리기를 해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똑같이 따라 그려 보고,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그리고 싶은 순서대로 그려도 되고, 기본 그림을 응용하여 본인이 그리고 싶은 모양으로 그려 보세요. 과정컷만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되므로 따로 해설을 달지 않았습니다. 전자책으로 되어 있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에 담아 가지고 다니면서 커피숍 같은 곳에서 종이 한 장 펼쳐 놓고 가볍게 끄적여 보기에도 부담 없도록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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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2가지
최연욱 | 소울메이트 | 2016-05-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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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반 고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32가지
최연욱 | 소울메이트 | 2016-05-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반 고흐 이야기!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랑받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작품을 조명한 책이다. 특히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화가 반 고흐가 아닌 인간 빈센트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이미 잘 알려진 작품들 속에 숨겨진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반 고흐가 죽을 때까지만 해도 그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를 유명하게 만든 것은 평생 그를 괴롭혔던 정신병과 귀를 자른 사건, 자살, 가난, 고갱과의 관계 등이다. 반 고흐에 대해 이런 단편적인 이야기가 주로 알려진 만큼 그에 대한 오해도 많다. 그러나 이 책을 펴는 순간부터 반 고흐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오해가 하나씩 풀릴 것이며, 정신병을 가지고 있었던 그가 어떻게 위대한 화가가 되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빈센트 반 고흐의 매력에 푹 빠져들어, 그의 작품들을 또 다른 눈으로 바라볼 수 있다.
서양화가로 활약중인 저자는 반 고흐의 〈까마귀 나는 밀밭〉을 보고 “하나님의 도움으로 완성된 작품”이라고 말할 만큼 큰 감동을 받았고, 그때부터 유럽 각지를 여행하며 반 고흐의 흔적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저자가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는 ‘미술 스토리’와 ‘반 고흐 스토리’는 그 노력의 산물이다. 그 내용들을 바탕으로 집필한 이 책에는 반 고흐의 인생과 작품에 대한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정말로 반 고흐가 자신의 귀를 잘랐는지, 반 고흐가 왼손잡이인지 오른손잡이인지부터 반 고흐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동생 테오와 테오의 아내 요한나 봉어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반 고흐의 삶을 들여다보자. 또한 반 고흐의 삶과 연관지은 설명을 보면서 작품을 편하게 감상하면 된다. 미치광이 화가 반 고흐가 어떻게 세계적인 거장이 되었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자. 인간적인 모습의 반 고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빈센트 반 고흐의 포장되지 않은 진짜 모습을 공개한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빈센트는 어떤 사람인가?’에서는 그에게 얽혀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빈센트는 도대체 왜 귀를 잘랐는지, 어느 쪽 손잡이일지, 8년 동안 형편없던 그림 실력, 고갱과의 관계, 빈센트의 가난과 죽음에 대해 분석한 저자의 생각을 살펴본다. 2장 ‘빈센트의 초기 작품들’에서는 빈센트가 재능과 현실적인 기술 문제 사이에서 고뇌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그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인 시엔과의 만남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3장 ‘빈센트의 뉘넨 & 안트베르펜 시대’에서는 뉘넨과 안트베르펜에서 그린 〈감자 먹는 사람들〉 〈성경이 있는 정물〉 〈담배를 물고 있는 해골〉과 관련된 이야기를 다룬다. 4장 ‘빈센트의 파리 시대’에서는 파리에 입성해 인상파와 자포니즘(일본 미술)의 영향을 받은 빈센트의 작품을 감상한다. 5장 ‘빈센트의 아를 시대’에서는 〈해바라기〉 〈밤의 카페테라스〉 〈아를의 침실〉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등 이 시기에 쏟아져 나온 빈센트의 대표작들을 만나본다.
6장 ‘빈센트의 생레미 시대’에서는 그의 걸작 〈별이 빛나는 밤〉 〈아이리스〉 〈꽃 피는 아몬드나무〉 등에 대해 알아본다. 빈센트는 생레미 정신요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도 1년 만에 200점에 가까운 작품을 그렸다. 7장 ‘빈센트의 오베르 쉬르 우아즈 시대’에서는 오베르 쉬르 우아즈에서 지내면서 〈가셰 박사의 초상〉 〈까마귀 나는 밀밭〉 등 명작을 남기는 데 전념한 빈센트의 모습을 살펴본다. 8장 ‘빈센트의 마지막 2박 3일’에서는 죽기 전에 “고통은 영원하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긴 빈센트의 마지막 30시간을 함께 지켜본다. 9장 ‘빈센트의 오늘, 그리고 내일’에서는 빈센트가 세계적인 거장이 되는 데 기여한 주변 사람들의 노력을 되짚어본다. 마지막으로 10장 ‘빈센트에 대해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들’에서는 빈센트가 가족 및 지인들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서 빈센트의 인간적인 모습을 살펴본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모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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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밀의 미술관
최연욱 | 생각정거장 | 2016-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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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비밀의 미술관
최연욱 | 생각정거장 | 2016-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위대한 미술가들의
짜릿한 뒷이야기를 훔쳐보다! 지금까지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던 화가들의 속사정! ‘미술은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 매일 2,000명이 찾아 읽는 ‘숨겨진’ 서양미술사 《비밀의 미술관》은 서양미술사 속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모은 책이다. 예를 들어 〈비너스의 탄생〉속 비너스는 10등신이나 된다. 그 이유는? 모델을 짝사랑한 나머지 그녀의 나체를 상상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썰’만 풀어놓은 책은 아니다. 저명한 서양문헌들에서 발췌한 ‘근거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에 대한 상식과 깊이를 동시에 충족시켜줄 것이다. 미술가들을 특별하게 만든 그 무엇, 구석구석까지 살펴봐야 화가의 진짜 의도를 찾을 수 있는 작품들, 작품 속에 숨겨진 러브 스토리, 미술가만큼이나 특이한 모델들의 사연까지…. 위대한 미술가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훔쳐보자! 흥미진진한 미술계 뒷이야기를 만나다! · 달리, 히틀러에게 집착하다? · 로댕이 지옥에 떨어진 연인을 표현한 방법은? · 반 고흐의 그림이 유난히 노란 이유는? · 피카소의 성공은 셀프 마케팅 덕분? · 베르메르, 사실은 엉큼한 아저씨? 미술의 진짜 목적은 ‘고고하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데 있다. 그리고 미술을 우리 가까이로 끌어당길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가장 ‘재미있는’ 부분부터 보는 것이다! 이 책은 작가가 블로그에 매일 한 편씩 올린 글 중에서도 가장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내용을 모아 보충하고, 엮은 책이다. 미술을 처음 접한다면 어렵고 따분한 이론 공부에서 벗어나야 한다. 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흥미진진하게 미술을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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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진으로 시를 쓰다
송미숙 | 유페이퍼 | 2015-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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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진으로 시를 쓰다
송미숙 | 유페이퍼 | 2015-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POEM BY PHOTO
한 여인이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 여행길에서 만난 것들을 담고 그 안에 시를 새깁니다.
바람 같은 삶 속에서 나를 멈추게 하는 것들을 만나는 행복 햇살이 가을스러운 날, 길을 나섭니다.
바람 부는 대로 따라가 ‘숨’ 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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