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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수업
김주영 | 북라이프 | 2017-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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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 수업
김주영 | 북라이프 | 2017-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는 음악도 새롭게 들린다!”
피아니스트 겸 칼럼니스트 김주영의 흥미롭고 명쾌한 클래식 안내서 피아니스트로서의 연주 경험 장르, 편성에 구애받지 않은 다양한 작품 해설 쉽고 명쾌한 클래식 수업! 《클래식 수업》의 저자 김주영은 국내 1호 러시아 음악 유학생으로 국립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연주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유학 시절 모스크바 제1회 프로코피에프 예술기념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파리 그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등을 차지했고 국내에서는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홀, 세종 문화회관 소강당, 호암 아트홀, 금호 갤러리, 금호 아트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음악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신문, 잡지 등의 기고, 다양한 강연, 현대약품이 주최하는 ‘아트엠콘서트’ 진행 등 클래식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해설자 역할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이 책에는 음악가이자 클래식 해설가로 활동해온 그간의 경험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 대화, 작은 깨달음 등이 작품 해설과 함께 담겨 있다. 음악애호가에서 음악을 ‘업’으로 삼게 만든 그 감동의 순간들이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내려간 《클래식 수업》은 ‘클래식’이라는 매혹적인 선율에 한 번이라도 마음을 빼앗겨본 적이 있는 이들이라면 감상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유익한 교양서다. 다양한 상황에 어울리는 추천 음악 《클래식 수업》은 1월부터 12월까지 열두 개의 파트로 나눠져 있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가지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 이야기를 풀어가며 각 파트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lesson’ 코너에서는 ‘지휘자의 지휘봉’, ‘음악가와 음식’,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피아노곡’ 등 클래식에 더욱 흥미를 가질 만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그때그때 자신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펼쳐 책과 함께 음악을 듣는 것도 이 책을 즐기는 방법이다. 클래식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감상 포인트 클래식 해설가가 아닌 연주가의 입장에서 전하는 정보는 더욱 새롭다. ‘피아니스트’ 김주영이 자신의 연주 경험을 토대로 조금 더 입체적인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곡의 구성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는 부분들이 이 책의 또 다른 재미다. 러시아 유학 경험을 녹여내 전달하는 러시아 음악가의 이야기는 기존 책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부분이며 악보 곳곳에 작곡가가 심어놓은 영감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하고 이미 알던 음악도 새롭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바흐부터 필립 글래스까지 시대와 장소를 뛰어넘는 음악 이야기 바흐에서 시작하는 바로크 시대를 거쳐 고전주의, 낭만주의를 지나 필립 글래스가 등장하는 20세기 까지 클래식 음악의 획을 그은 음악가와 이야기가 등장한다. 장르, 편성, 악기에 구애받지 않고 말을 하듯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는 작품 해설로 풍성하고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을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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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최은규 | 소울메이트 | 2015-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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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클래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52가지
최은규 | 소울메이트 | 2015-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 음악!
이 책은 클래식 감상의 즐거움을 극대화해줄 매력적인 클래식 입문서다. 현장에서 마주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의 감동은 가히 압도적이다. 하지만 당신이 느낀 그 감동은 어쩌면 빙산의 일각일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보인다[知則爲眞看].”라는 말처럼 클래식 음악도 아는 만큼 들리기 때문이다. 클래식 감상 전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것들을 알아둔다면 그 감동의 깊이는 더 깊고 진해질 것이다. 클래식 감상의 신세계를 향한 첫 발을 이 책으로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오케스트라의 자리 배치와 악기 편성은 어떻게 하는 걸까?’ ‘연주가 끝난 후 지휘자는 왜 무대 뒤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할까?’ 등 클래식을 감상하며 궁금했을 법한 부분들에 대해 저자는 전문성을 뽐내기보다는 친절하게 다가와 깊이 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듯 조곤조곤 알려준다. 저자와 대화를 나누듯 책장을 넘겨보자. 클래식 음악 감상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음악칼럼니스트로서 월간 〈객석〉과 네이버 캐스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음악평론가로서 연합뉴스 등에 주요 음악회 리뷰를 기고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동중인 저자가 써내려간 클래식 이야기는 클래식 감상의 또 다른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연주생활을 했던 저자의 경험과 열정, 음악평론가로서의 냉철한 시선이 한데 어우러져서 탄생한 이 책은 클래식 감상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특히 작곡가와 명곡에 숨은 이야기는 물론 흥미로운 신화를 담은 클래식 이야기도 들려주어 굉장히 쉽게 읽히면서도 유용하다. 몰랐던 부분은 알아가고, 알았던 부분은 함께 공감하며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클래식을 더욱 즐겁게 향유하기 위한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움과 설렘을 이 책과 함께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
클래식 감상의 묘미를 더하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악기와 오케스트라에 대해 알고 싶은 것들’에서는 여러 악기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에 대해 살펴본다.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가장 거대한 악기인 오케스트라의 구성과 악기 모양, 소리를 잘 익혀두기만 해도 음악 감상의 질은 확연히 달라진다. 저자는 이 장에서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악기인 현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 타악기 등을 각각 소개하면서 해당 악기 연주자들의 속내도 들려주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에 재미를 더한다. 2장 ‘알면 더 즐길 수 있다, 클래식 용어 풀어보기’에서는 클래식 감상 전 꼭 알아야 할 최소한의 클래식 용어들을 알려준다. 저자는 교향곡, 협주곡, 카덴차, 서곡, 전주곡 등 음악회에 가면 반드시 듣게 되는 기본적인 용어들을 숙지한다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시대에 따라 달라진 각 용어들의 의미를 알기 쉽게 일러주고 용어들에 해당하는 걸작들을 소개해주고 있어 어려울 수도 있는 용어들이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2장까지가 클래식 감상을 위한 기초체력 다지기였다면 3장부터는 본격적으로 클래식 감상의 깊이를 더해준다. 3장 ‘세상을 뒤흔든 작곡가와 명곡 이야기’에서는 비발디,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 등 작곡가의 이름과 그들이 남긴 명곡의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슈베르트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그의 〈겨울 나그네〉를 들어보면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장을 더욱 잘 활용하는 방법으로 해당 곡들을 들으며 읽기를 권한다. 4장 ‘감상의 묘미를 더하는 클래식 에세이’에는 테마별 클래식 명곡들을 다루며 음악 감상에 도움이 될 만한 여러 에세이들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5장 ‘신화의 세계를 담아낸 클래식 이야기’는 명곡에 담긴 신화 속 이야기를 들려준다. 흥미진진한 신화를 읽으며 클래식 명곡을 떠올린다면 그 흥미는 배가될 것이다. 각 장에 담긴 클래식 감상의 묘미를 더하는 저자의 매혹적인 이야기는 클래식 감상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클래식 음악의 신세계! 이 책과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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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독학 일기
이선희 | 탐탐하우스 | 2017-0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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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피아노 독학 일기
이선희 | 탐탐하우스 | 2017-0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피아노를 연주한다는 것!
그것은 사람을 얼마나 매력적으로 만드는가.
요즘은 초등학교 시절 대부분 학생들이 피아노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고, 초등학교를 졸업할 즈음에 피아노를 그만둔다. 그리고 피아노를 잊는다.
저자는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우지 못했기에 피아노 연주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그리고 그 동경을 두 아이를 키우면서 독학으로 해 보기로 결심한다. 자녀 둘을 키우면서 피아노 독학을 결심하고 실행하면서 저자가 알아가는 것은 피아노만이 아니다. 피아노와 함께 생활을 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피아노 독학 일기는 소설과 같이 아름답다.
"나 피아노 혼자 배우려고?"
"피아노는 독학이 안될 걸, 치는 소리를 누가 들어줘야지."
이 대답을 듣자, 갑자기 강렬히 피아노를 혼자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타고난 반골기질이 불끈 일어선 것이다.
그래서 일단 인터넷 서점을 통해 남들이 다들 피아노를 배울 때 교재로 사용한다는 바이엘이라는 상하 두 권으로 나누어져 있는 유서 깊은 책을 샀다. 이 책은 내가 얼마 전에 본 〈호로비츠를 위하여〉라는 영화에도 피아노 입문서로 나온다. 며칠 후 바이엘 책을 내 손에 들었을 때 나는 기가 막혔다.
'이건 암호로구나!'
사실 나도 학교를 나름대로 정상적으로 다녀서 음표나 쉼표, 박자, 자리표 등 악보에 쓰여 있는 기본적인 것들은 안다. 그런데도 책을 손에 들고 펼쳐 본 순간 이 책으로는 피아노 배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래서 다른 책을 사기로 했다. '나같이 평균적인(?) 사람이 땡기지 않는 책은 나 홀로 교재로 적당하지 않아' 대충 이런 생각을 했다.
사실 나는 음악에 관한 한 평균엔 한참 미달이다. 그래도 스스로에게 세뇌를 했다. 나는 평균이야. 아니 평균일 거야. 다음에는 될 수 있는 대로 글자가 많은, 즉 설명이 자세한 책을 구입했다. 그런데 글자가 많은 책이긴 해도 하도 음악시험 안 본 지가 오래돼서 그런지 책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책 앞부분에 나오는 리듬 치기가 뭔지 아주 기본적인 것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학교 다닐 때 수없이 했던 박자 맞춰 박수치기였다. 아~ 중요한 언어의 사회성이여.
나는 절망을 해가면서 아는 말이 나올 때까지 책을 넘기고 넘겨서 아는 말이 나오는 곳부터 읽기 시작했다. 내가 처음 펼친 곳에 나오는 말은 피아노 건반 이름이었다. '도레미파솔파시도' 읽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했다.
'나는 평균이야! 아니 평균이어야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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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해설이 있는 클래식
윤희수 | 21세기북스 | 2013-0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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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해설이 있는 클래식
윤희수 | 21세기북스 | 2013-0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클래식 음악 길잡이
베토벤에서부터 브리튼 벤자민의 음악까지! 자주 들어봤을 친숙한 클래식 음악 33곡을 선정하여 클래식을 좋아하지만 잘 모르는 클래식 초급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정리한 클래식 음악 길잡이이다. 클래식 음악, 아는 만큼 들리고, 들은만큼 이해된다! 저자인 윤희수(아름다운오케스트라 단장)은 오랫동안 운영해온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 음악 특별공연’을 통해 공연장에서 청소년과 클래식 초급자를 직접 만나왔다. 그 경험을 살려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음악 감상을 위한 팁을 제공하고 클래식 음악을 처음 접하는 입문자에게도 클래식 음악 길잡이로서 안성맞춤이 될 것이다.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실황 연주 영상과 음성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더 생생하고 감동적인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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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안휘경, 제시카 체라시 | 행성:B잎새 | 2017-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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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현대미술은 처음인데요
안휘경, 제시카 체라시 | 행성:B잎새 | 2017-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현대미술에 관해 궁금했지만 선뜻 묻지 못했던 질문들에 상쾌하게 답한 책이다. 미술작품을 대하고 당혹스러웠던 점, 미술계가 대중에게 쉽게 설명하지 못했던 주제들, 그리고 큐레이터인 저자들이 관람객에게 자주 들었던 질문 등을 26가지로 뽑아 쉽고 흥미롭게 풀어놓았다. 예를 들면 ‘소변기에 서명 하나만 해놓고도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가’, ‘캔 속에 담아 넣은 한 예술가의 똥이 참신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등 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단순히 현대미술에만 한정지어 얘기하는 것은 아니다. 현대미술 세계의 주변 이야기까지 두루 소개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현대미술 전반에 관해 다각도로 다룬 입문서라 해도 손색이 없다. 평생 미술관 한 번 가본 적 없는 사람, 미술에 관한 지식이 백지에 가까운 사람, 어려운 미술책에 두 손 든 사람이라면 반길 만한 책이다. 현대미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때 넓고 얕은 지식을 뽐내기에 알맞은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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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연 기획 입문
박정배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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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공연 기획 입문
박정배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공연 기획은 최근 문화 산업,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산업, 예술 경영, 문화·관광 등과 더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다. 이는 공연 예술이 대중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때문이다. 공연 기획은 불확실성을 전제로 하지만 작업 과정에서 바람직한 결과를 달성하는 것과 연관성을 갖는다. 따라서 무엇보다 공연 기획의 개념을 올바로 이해함으로써 공연 기획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기획 수립과 진행 관련 기법을 배양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 책은 공연 기획 전반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공연 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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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회 예술과 건축
헤더 손턴 맥레이 | 시그마북스 | 2016-0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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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교회 예술과 건축
헤더 손턴 맥레이 | 시그마북스 | 2016-0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종교예술과 건축〉의 첫 번째 책인『 교회 예술과 건축』은 그리스도교 회화와 건축, 공예품 등을 도상학과 상징주의적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해설서다. 이 책에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1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하나하나 탐구하다 보면, 교회에서 신앙심을 표현하는 시각적인 장치를 통해 반복되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파악하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스도교의 사상과 예술가의 의도 사이의 간격을 추적하다 보면 예술과 건축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교 자체에 대한 이해도 깊어질 것이다.
그리스도교 회화와 건축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유물을 통해
교회에서 어떻게 신앙심을 표현하고 이를 발전시켜왔는지 쉽고 간결하게 정리!!
2천 년 역사의 그리스도교는 인류사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품과 건축물의 생성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만큼 그리스도교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전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
대부분의 다른 종교는 예배 장소만 있으면 되었지만 그리스도교는 묵상을 위한 장소도 필요하다. 수도원 문화가 활발했던 배경에는 이러한 결정적인 이유가 있었다.
그리스도교에서 예배와 묵상의 장소는 다양한 예술품으로 장식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초기 그리스도교에서는 주로 건물 자체가 장식의 일부였다. 채색한 프레스코화, 돌과 유리로 만든 모자이크, 석재 및 목재 조각, 그리고 벽과 바닥, 천장 등에 설치된 스테인드글라스가 그러한 예다. 6세기에 교황 그레고리오 1세는 문맹률이 증가하는 시대에 이러한 그림들이 ‘무지한 이들을 학습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 후에는 회화나 독립적인 조각상같이 장소를 옮길 수 있는 형태의 예술품이 등장했다.
더불어 그리스도교 사상을 물질적으로 표현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코덱스, 즉 성경이다. 성경의 각 권에는 고유한 특징과 나름의 해석이 있지만 예수의 삶과 죽음을 기록한 신약성경의 사복음서가 그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성경이 부차적인 도구가 아니라 교회나 수도원, 전례 용품만큼이나 필수적인 요소가 된 것은 사복음서를 비롯한 성경 구절이 예배에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교회 예술과 건축에 있어서 죽음이라는 주제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이 핵심 교리이기에 때문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이러한 영생을 강조하기 위해 석관과 교회 기념물, 프레스코화, 조각상, 서적 등을 통해 죽음의 다양한 측면과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표현하였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예배 장소를 비롯해 묵상 장소, 모자이크나 스테인드글라스 등 각종 예술품, 성경과 성물 등 교회의 다양한 예술과 건축을 다양한 이미지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인류 역사 속에서 종교 이상의 역할을 해왔던 그리스도교를 예술적 관점에서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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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민가요 2000 (상)
탁안철 | 리더스펍 | 2014-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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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민가요 2000 (상)
탁안철 | 리더스펍 | 2014-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중들의 애창곡을 가수별, 제목별로 모아놓은 안철쌤의 ‘국민가요 2000’
20세기 애창곡가사를 중심으로 주로 서정적인 대중가요, 민요, 가곡, 동요, 팝송 등 1800여 곡을 주관적으로 선정하였다. 방대한 분량 때문에 상, 중, 하 3권, 각 권 600곡으로 엮어보았다. 나름대로 중복되지 않도록 배치하고 가급적 노래의 원곡가수를 찾아 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방대한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좀 잘못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일념으로 밤을 낮으로 삼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다고 자부한다. 노래는 추억이다. 그 노래가 나의 과거를 그대로 반추하게 한다. 노래란 인간만이 가지는 아주 특별한 감정의 표현이다. 일부 다른 동물도 노래라는 개념이 있을지 모르지만 인간만큼 정교한 표현과 폐부를 관통하는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결코 경험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 부르는 노래들은 최고의 친한 친구가 옆에 있는 것보다 더한 위로가 되지 않을까? 조금 젊은 세대는 안철쌤의 가요 선정방식을 원망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나의 주관적인 감정에 충실해서 1800곡을 선정했을 뿐이지 젊은 세대와 대결하거나 척을 지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다. 순수하게 20세기 한 번쯤 들었을 법한 노래, 불렀을 법한 노래를 정리했구나 라고 생각해 주면 고맙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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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국민가요 2000 (중)
탁안철 | 리더스펍 | 2014-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231 |
[문화/예술] 국민가요 2000 (중)
탁안철 | 리더스펍 | 2014-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중들의 애창곡을 가수별, 제목별로 모아놓은 안철쌤의 ‘국민가요 2000’
20세기 애창곡가사를 중심으로 주로 서정적인 대중가요, 민요, 가곡, 동요, 팝송 등 1800여 곡을 주관적으로 선정하였다. 방대한 분량 때문에 상, 중, 하 3권, 각 권 600곡으로 엮어보았다. 나름대로 중복되지 않도록 배치하고 가급적 노래의 원곡가수를 찾아 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방대한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좀 잘못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일념으로 밤을 낮으로 삼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다고 자부한다. 노래는 추억이다. 그 노래가 나의 과거를 그대로 반추하게 한다. 노래란 인간만이 가지는 아주 특별한 감정의 표현이다. 일부 다른 동물도 노래라는 개념이 있을지 모르지만 인간만큼 정교한 표현과 폐부를 관통하는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결코 경험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 부르는 노래들은 최고의 친한 친구가 옆에 있는 것보다 더한 위로가 되지 않을까? 조금 젊은 세대는 안철쌤의 가요 선정방식을 원망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나의 주관적인 감정에 충실해서 1800곡을 선정했을 뿐이지 젊은 세대와 대결하거나 척을 지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다. 순수하게 20세기 한 번쯤 들었을 법한 노래, 불렀을 법한 노래를 정리했구나 라고 생각해 주면 고맙겠다. |
230 |
[문화/예술] 국민가요 2000 (하)
탁안철 | 리더스펍 | 2014-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230 |
[문화/예술] 국민가요 2000 (하)
탁안철 | 리더스펍 | 2014-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중들의 애창곡을 가수별, 제목별로 모아놓은 안철쌤의 ‘국민가요 2000’
20세기 애창곡가사를 중심으로 주로 서정적인 대중가요, 민요, 가곡, 동요, 팝송 등 1800여 곡을 주관적으로 선정하였다. 방대한 분량 때문에 상, 중, 하 3권, 각 권 600곡으로 엮어보았다. 나름대로 중복되지 않도록 배치하고 가급적 노래의 원곡가수를 찾아 그 분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였다. 방대한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좀 잘못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 국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일념으로 밤을 낮으로 삼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였다고 자부한다. 노래는 추억이다. 그 노래가 나의 과거를 그대로 반추하게 한다. 노래란 인간만이 가지는 아주 특별한 감정의 표현이다. 일부 다른 동물도 노래라는 개념이 있을지 모르지만 인간만큼 정교한 표현과 폐부를 관통하는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결코 경험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기쁠 때나 슬플 때 부르는 노래들은 최고의 친한 친구가 옆에 있는 것보다 더한 위로가 되지 않을까? 조금 젊은 세대는 안철쌤의 가요 선정방식을 원망할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나의 주관적인 감정에 충실해서 1800곡을 선정했을 뿐이지 젊은 세대와 대결하거나 척을 지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다. 순수하게 20세기 한 번쯤 들었을 법한 노래, 불렀을 법한 노래를 정리했구나 라고 생각해 주면 고맙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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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굿바이 솔로 1
노희경 | 북로그컴퍼니 | 2015-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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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굿바이 솔로 1
노희경 | 북로그컴퍼니 | 2015-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노희경의 대표 성장드라마, 굿바이 솔로 대본집
마음 속에 덜 자란 아이를 품고 있는 모든 어른들을 위한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대본 제 1권이다. ‘보는 드라마에서 읽는 드라마’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던 ‘노희경 드라마 대본 시리즈’가 『그들이 사는 세상』 『거짓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단편집)』에 이어 네 번째 책이다. 『굿바이솔로』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이야기를 하면서 전체적인 울림을 만들어가는 ‘다중 구조’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적 요소’로 시청자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대본집이라는 낯선 형식에도 불구하고, 촘촘하고 치밀하게 짜여진 사건과 매력적인 인물들의 조화 때문에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된다. 또한 지나가는 듯 툭툭 내던지지만 지문처럼 가슴에 찍히는 노희경 표 명대사들은 각자의 상처에 갇힌 한 개인이 스스로와 어떻게 화해할 것인지, 나아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소통하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따뜻한 가르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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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굿바이 솔로 2
노희경 | 북로그컴퍼니 | 2015-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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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굿바이 솔로 2
노희경 | 북로그컴퍼니 | 2015-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노희경의 대표 성장드라마, 굿바이 솔로 대본집
마음 속에 덜 자란 아이를 품고 있는 모든 어른들을 위한 드라마, 굿바이 솔로의 대본 제 1권이다. ‘보는 드라마에서 읽는 드라마’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던 ‘노희경 드라마 대본 시리즈’가 『그들이 사는 세상』 『거짓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단편집)』에 이어 네 번째 책이다. 『굿바이솔로』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이야기를 하면서 전체적인 울림을 만들어가는 ‘다중 구조’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적 요소’로 시청자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대본집이라는 낯선 형식에도 불구하고, 촘촘하고 치밀하게 짜여진 사건과 매력적인 인물들의 조화 때문에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된다. 또한 지나가는 듯 툭툭 내던지지만 지문처럼 가슴에 찍히는 노희경 표 명대사들은 각자의 상처에 갇힌 한 개인이 스스로와 어떻게 화해할 것인지, 나아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소통하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따뜻한 가르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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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홍승찬 | 책읽는수요일 | 2014-1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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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홍승찬 | 책읽는수요일 | 2014-1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 영혼의 안식처가 되어준 음악과 인생들을 담은 클래식 에세이《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전도사인 저자는 혼자 알고 있기에 너무 아까운 클래식과 오페라, 가곡과 올드팝의 숨겨진 이야기와 삶의 고비마다 든든하게 자신을 지탱해준 음악가들의 예술혼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들려준다. 잘 알려진 베토벤과 모차르트의 뛰어난 음악성, 슈만과 클라라의 영화 같은 사랑이야기부터 저자가 직접 곁에서 지켜본 첼리스트 양성원, 작곡가 진은숙의 유별난 고집까지 예술가들이 음악을 위해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어떻게 세상과 싸워 왔는지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책은 인생의 맛을 알기 전엔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과, 그러한 즐거움의 끝에서 기다리고 있는 참다운 휴식의 시간을 선사한다.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누군가의 인생을 듣는다는 것 《그땐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은 CEO들에겐 감성 경영을 위한 영감을 주고 대중들에겐 클래식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의 홍승찬 교수의 두 번째 클래식 에세이다. SERI CEO 강의를 비롯하여, ‘예술전도사’로서 다양한 강연을 기획, 진행하고 여러 매체에 음악 칼럼을 써 온 저자는 이번엔 클래식 음악이라는 한정된 카테고리에서 벗어나 전설의 작곡가, 오페라 가수, 지휘자, 연주자, 현대의 대중 가수 등 음악가들의 인생과 위기를 기회로 바꾼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가 음악을 사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 안에 누군가의 인생이 숨겨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음악가들의 지독하게 아름다운 인생을 글로 마주하면 저절로 음악이 보이고, 그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의 양식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음악을 통해서만 베토벤, 모차르트, 카살스, 카루소, 카라얀, 번스타인, 마리아 칼라스, 거슈윈, 이글스를 만나온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과 고집, 습관과 번뇌, 유머와 재치를 읽고 한층 더 깊고 실생활과 밀접한 음악적 소양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베토벤, 카살스에서 진은숙, 양성원까지 흔들리지 않는 자의식과 당당한 애티튜드를 엿보다 저자의 첫 번째 책《클래식이 필요한 순간들》이 전반적인 클래식에 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음악만큼이나 위대한 삶을 살았던 33명의 음악가들의 인생이 담겨 있다. 단순히 누구의 연주로 누구의 명곡을 들으라거나, 자신만의 음악 편력을 자랑하기보다는 음악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거장들의 영혼과 교감할 수 있도록 그들의 가장 내밀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가령 "내 노래는 말이 아니라 느낌이 필요해요, 나는 노래 안에서 눈물을 흘려요"라고 말했던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칼라스의 사랑을 들여다보며, 그녀가 남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를 들어보라고 말한다. 또한 탱고를 클래식 음악으로 격상시킨 피아졸라의 인생을 알면 “발을 위한 탱고가 아닌 귀를 위한 탱고”에 다가갈 수 있다고 충고한다.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서울시교향악단 상임작곡가 진은숙의 학창 시절을 소개하며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는 자의식과 당당한 애티튜드를 예술가의 자질로 꼽는다. 이렇듯 음악가들의 생애를 알기 전엔 미처 몰랐던 클래식의 즐거움과 가슴 속에 묵직한 울림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한 카살스가 연주한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 레스 폴의 ‘슬립워크’, 리히터의 피아노 독주회 등 책에 소개된 명곡들의 음원을 담은 QR코드를 수록하여 책을 읽다가 음악을 찾아 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행복한 무지쿠스 홍승찬 교수의 글로 듣는 음악, 음악으로 읽는 인생 무엇보다 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20여 년간 전문예술인을 양성해온 저자가 현장에서 익히고 배운 막간극(인터메초)을 이용한 휴식의 달콤함과 가족과 와인, 첼로밖에 모르는 양성원의 성실함, 신년음악회마다 울려 퍼지는 라데츠키 행진곡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롤드하우겐 콘서트홀의 비결 등을 밝히며 글로 듣는 음악과 음악으로 읽는 인생의 매력을 풍부하게 펼쳐놓는다. 훗날 클래식이라 불리게 될 비틀스와 이글스의 히트곡에 얽힌 이야기도 빼먹지 않고 들려줌으로써 고전과 현대 음악의 균형을 맞춘다. 음악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는 저자는 “내 지친 영혼에 안식처가 되어준 음악과 인생들과 더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조국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던 카살스, 피아졸라, 리히터의 순탄치 않은 삶처럼 누구보다 처절하게 삶의 고통을 앓았던 음악가들은 그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도 잘 알고 있었기에, 그들의 삶의 태도를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고 한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 음악과 그 음악에 담긴 인생의 향기를 느끼다보면 언제나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듯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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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
신동관 | 이담Books | 2015-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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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
신동관 | 이담Books | 2015-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공간을 꿈꾸는 사람들이 마주하는
혹독한 상황들에 대하여
사람에게 공간은, 행동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하는 장소이다. 모든 사람은 반드시 공간 안에서 목적에 따른 머물기를 하게 된다. 공간의 작은 변화와 제안에 따라 사람의 인식과 문화 등이 바뀔만큼 매우 중요한 특성을 가지기에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이러한 공간을 위한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학습기간을 거쳐 학위 취득한 자들을 기다리는 사회는 혹독하기만 하다. 업무로 인한 어렵고 고된 작업이 혹독하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노력과 열정이 준비된 자들에게 기회조차 제대로 주어지지 않고 학습과 거리가 먼 현실에 허무함과 동시에 직업에 대한 가치를 느끼기 힘든 상황에 미래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회는 더욱 치밀한 전문가를 선호하지만 디자이너의 작업시작은 인정하지 않고 무료 공급이 당연시되고 있다. 철저히 ‘갑’의 질서에 따라 강요받고 보이지 않는 으름장에 불가피하게 작업을 진행해야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기존 작업을 비롯한 젊은 신규 기업을 포함하여 돈이 되지 않아도 작업 기록 및 경력을 쌓아가기 위해 자의에 의해 또 타의에 의해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스스로 월급을 포기하고 기업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전문성을 키우려 애쓰는 전공자들도 있다.
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
이 책, 〈그래도, 난 공간디자이너〉에는 약 2년 동안 필자의 개인적인 경험을 비롯하여 여러 지인과 공감하며 나눈 이야기를 담아냈다. 또한, 많은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고객이 같이 공유하며 생각해볼 문제를 성장을 위해 발전적인 방향을 가질 수 있도록 기록하였다. 그동안 전문가로 성장해야 할 공간디자이너가 능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현실, 그리고 그런 현상에 위축된 상황이 안타까웠다. 이에 쓴소리와 냉정한 비판을 책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서 ‘긍정적인 미래’의 공간디자이너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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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 만나다
써니 블루 | e하이북스 | 2016-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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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 만나다
써니 블루 | e하이북스 | 2016-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림이 주는 위로, 삶이 보이는 그림
명화와 생활, 인문학이 만났다
삶이 막막해질 때,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림은 인간의 삶, 그 속의 다양한 감정을 풀어내는 힘이 있다. 그림을 들여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수고했으니 이제 좀 쉬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어느 때는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라며 위로해 주기도 한다.
인문학 살롱을 진행하며 음악, 미술, 영화,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저자가 그 중 그림과 관련한 이야기를 엮었다.
그림은 자기 생을 돌아보게 하고 인생의 고민을 만날 때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 저마다의 아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림을 통해 위로를 주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볼 것을 나직하게 격려해 준다.
프리다 칼로, 까미유 끌로델, 마네, 뭉크, 클림튼, 샤갈, 고갱, 피카소, 신윤복 등의 그림과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있다. 이들은 우리와 다른 삶을 살았을 것 같지만 우리와 비슷한 정서와 고민 등을 안고 살았다. 이 책이 화가들의 삶과 그림을 통해 우리 인생의 놓여진 고비들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줄 것이다.
그림과 영화, 경영학과 철학을 버무린 에세이
인생에 대한 질문들, 그림에서 답을 찾다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있다. 남자들은 정체성의 혼란, 평생 직업의 위기, 가족관계의 다변화 등에서 그들의 기존의 권위와 자리를 잃어가며 존재감을 상실해 가고 있다. 여자들 또한 활동 범위가 넓어졌지만 사회적 인식이 그에 따라가지 못해 힘들어 한다.
혼돈과 불안정한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그림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를 질문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날과 앞으로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는 데 예술이 그 답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림과 관련한 이야기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떠올랐던 그림들, 그 그림들이 준 위로와 메시지를 정리했다. 또한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자기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그림들을 모았다.
자신을 찾는 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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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길에서 길을 묻다
김상규 | 이페이지 | 2016-0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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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길에서 길을 묻다
김상규 | 이페이지 | 2016-0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운전을 하지만 길을 잘 못 찾는 길치인 주인공이 연애, 결혼에서도 자기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길을 잃고 헤매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직장생활도 여러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날마다 경험하게 되는 보통사람들의 일상이지요. 몇 년 전에 써둔 작품이지만, 실제로 방송되지는 못했습니다. 라디오 드라마라는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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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꽃으로 지다
개월노 | 좋은땅 | 2016-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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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꽃으로 지다
개월노 | 좋은땅 | 2016-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주류가 되어 세상의 모든 과실을 향유한 사람들도 스스로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그들의 삶이 별로 자랑스럽지 못하다는 것은 변할 수 없는 진실이지만, 아웃사이더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프로필을 적을 일을 만들고 보니 가슴 속에 짙은 먹구름이 몰려든다.
지옥 같은 세월이 흘러 5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사실 우리는 인류의 역사상 몇 안 되는 수십 년간의 절대 평화기를 살았다. 때문에 ‘지옥 같다’는 표현을 하면 더 혹독한 삶을 살았던 선대의 사람들에게 무척 미안한 일이다. 그러나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천국’을 외치는 사람들이 여전히 즐비한 것을 보면 ‘지옥 같은’이라는 표현을 써도 별로 틀린 말은 아니리라.
그래서 그런지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고단한 삶의 흔적을 감출 수 없는 노인네가 다 돼 보인다. 늙은 내 자신을 본다는 것은 내 인생이 별로 남아 있지 않음을 목격하는 것이다. 그래서 거울을 보는 행위는 다른 모든 것들은 실패했지만 죽기 전에 꼭 한 가지는 해야 할 것이 있다는 각오를 다지는데 도움이 된다. 물론 성공은 내 인생에서 별 의미 없는 단어가 된 지 이미 오래다.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그 후 어쩌다 삼십대 중반에 지방 한 문예지에서 단편소설 신인상을 받았고 그 작은 근거가 험한 아웃사이더의 삶을 버틴 원천이 될 만큼 제도적 삶을 살아본 적이 없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세상이 하도 미쳐 돌아가는 듯해서 그럴듯한 정치소설을 하나 적어보려 했는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너무 어려운 일이어서 완전히 실패했던 쓰라림을 겪었다. 그 뒤로도 20여년의 풍파를 더 견뎠다. 그리고 다시 실패한 정치소설을 적기로 결심했다.
모두들 2002년의 월드컵 열기를 기억하고 또 들었을 것이다. 엄청난 국민적 열망이 쏟아졌지만 조작된 이벤트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우리 세대는 박정희 시대도 겪었다. 그리고 노무현 신드롬이 일었던 10년도 겪었다. 박정희도 노무현도 히딩크도 모두 만들어진 영웅일 뿐으로 조급한 마음들이 빚어낸 조악한 신화에 불과하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 아마도 수천 년을 약소민족으로 살아온 비애 혹은 콤플렉스가 만든 조급함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영웅다운 영웅을 가져본 역사가 없는 민족으로 모든 국민의 무의식 속에는 한 번쯤은 우리 민족을 세계로 웅비케 할 영웅에 대한 강한 갈망이 자리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일리어드 오딧세이’나 ‘니벨룽겐의 노래’와 같은 영웅서사시 조차도 가지고 있지 않다. ‘태왕사신기’ 정도로는 태부족이다.
실패한 정치소설을 적겠다는 것은 이제 민족의 영웅서사시를 적겠다는 목적으로 더 거대하게 바뀌었다. 삶의 종반부에 와서도 생활비도 못 만드는 내가 어떻게 이 방대한 작업을 할 것인가가 걱정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가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만큼 무식하고 또 용감한 자이지 않은가. 그래서 대책 없이 시작했다. 그러나 그 작업은 시작도 못하고 대신 이 글을 적었다. 그리고 이 글이 그 작업의 밑그림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그래야 이런 행위가 나를 지지해줄 난간 역할을 할 것이기에.
2016.07.05.
지리산 형제봉에서
介月努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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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는 시나리오 쓴다_들어가기
양수련 | 퍼플 | 2016-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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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는 시나리오 쓴다_들어가기
양수련 | 퍼플 | 2016-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시나리오는 참 애매한 글이다. 기본적인 필력과 상상력이 최우선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하지만 동시에 ‘영상화 가능성’이라는 또 다른 필수조건을 갖춰야 한다. 저자는 그런 시나리오의 양면성이 시나리오 자체에도 내포되어 있다고 먼저 강조한다. 시나리오는 다른 글과 달리 테크닉이 가장 많이 작용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기술의 대부분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한 것들이라고 지적한다. (추천사 중에서)
바야흐로 스마트폰 하나면 영화를 찍는 요즘이다. [나는 시나리오 쓴다_들어가기]편은 시나리오를 처음 접하거나 중단편 시나리오를 완성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내용이다. 시나리오를 쓰면서 남들에게 물어보기 곤란한 것들까지 시나리오 초보자들을 위한 설명서이자 친절한 안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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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는 시나리오 쓴다_창작하기
양수련 | 퍼플 | 2016-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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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는 시나리오 쓴다_창작하기
양수련 | 퍼플 | 2016-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작가는 자기화 된 지식이나 경험을 통해 이야기를 가공하고 분석한다. 같은 주제나 소재라 해도 작가마다의 이야기가 다른 것은 이 때문이다. 관객 역시 작가의 자기화 된 새로운 시각의 영화를 기대한다. 그렇다고 해서 관객을 배제한 작가만의 세계는 곤란하다. 관객이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의도를 따라갈 수 있는 정도의 선에서 이뤄져야한다. 관객의 생각수준에서 너무 앞질러 가도, 그렇다고 관객보다 생각이 뒤처진 흐름도 곤란하다. 관객은 어느 논평가보다 까다롭지만 해탈을 한 수도자의 철학만큼이나 단순하다.(본문 중에서)
[나는 시나리오 쓴다] 시리즈의 마지막 `창작하기`편이다. 본 편은 시나리오 작가뿐 아니라 글을 쓰고 이야기를 다루는 창작자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 만들기와 창작에 대한 작가적 담론을 다루고 있다. `들어가기`편과 `파헤치기`편을 읽지 않더라도 `창작하기`편은 작가가 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읽어둬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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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는 시나리오 쓴다_파헤치기
양수련 | 퍼플 | 2016-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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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나는 시나리오 쓴다_파헤치기
양수련 | 퍼플 | 2016-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떤 이야기든 하려고 할 때는 그 이야기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 특히 예술이라는 범주에 넣어 작품을 만들고 싶다면 이는 필수적이다. 이 이야기를 왜 만드는가?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가치는 무엇인가? 등을 진지하게 고려해볼 일이다..... 이야기의 목적은 크게는 위안과 오락성에 있다고 할 것이다.(본문 중에서)
[나는 시나리오 쓴다]시리즈의 '들어가기'에 이은 두번째 `파헤치기`편이다. '들어가기'가 시나리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는 것이라면 `파헤치기`는 영화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편으로 본격적인 시나리오 창작의 노하우와 시나리오 작가가 알아야할 영화의 제작과정에 대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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