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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시장의 유령
김영필 | 좋은땅 | 2015-1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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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시장의 유령
김영필 | 좋은땅 | 2015-1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금융은 사람의 몸으로 치면 피다. 나라 경제가 잘 돌아가게 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그만큼 중요하지만 그만큼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
이 책은 금융에 대한 필자의 시각을 담았다. 금융시장의 유령은 우리 금융시장을 좀먹는 존재나 생각이다. 정치나 관치금융, 금융에 대한 오해가 그것들이다. 이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다뤘다. 또 경제신문사의 금융부와 경제부에서 일하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배운 것을 썼다.
금융을 처음 접하거나 금융에 관심 있는 이들이 가볍게 읽었으면 한다. 이 책은 논문이나 연구 서적이 아니다. 넘쳐 나는 수치와 팩트로 새로운 주장을 펴기보다는 꼭 짚어봐야 할 주제를 다뤘다.
금융은 무엇보다 중요한 분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겨지는 듯하다. 이 책이 금융의 중요성을 조금이나마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필자에게 이 책은 수년간 보냈던 금융기자로서의 시간을 정리하는 기회였다. 개인적으로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이들이 있다.
고진갑 전 서울경제신문 편집국장과 김영기 부장, 최형욱, 우승호, 이철균, 손철 선배.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 쓰는 이 책도 없었을 것이다.
‘무식한’ 기자를 잘 교육시켜 ‘사람’을 만들어준 IBK기업은행과, 희노애락을 함께한 KB금융 식구들에게 고맙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취재하면서 도움을 줬던 이들도 잊을 수 없다. 신용카드사와 신용협동조합, 캐피털사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저축은행은 아쉬움이 크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는 똑똑하고 애국심이 투철하며 금융시장과 국가만을 생각하는 분들을 많이 만났다. 행운이다.
옛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지금은 사라진 통상교섭본부, 옛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기자로서의 사명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지금 있는 산업부에서도 좋은 인연이 많았다. 처음 맡은 SK그룹에서는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었고 현대자동차에서도 많은 것을 배웠다.
마지막으로 어머니 박종만 여사와 나만 믿고 따라주며 성원해주는 정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제는 가족 같은 태현이 형과 하동 갑부 김보리도 빼놓을 수 없다. 늘 고맙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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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상천외, 발랄한 기업들
민철국 | 제논북스 | 2016-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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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상천외, 발랄한 기업들
민철국 | 제논북스 | 2016-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많은 기업인들이 ‘창의적인 경영’을 말하지만, 아직 한국기업들 중에는 유난히 독특하고 창의적인 경영을 하는 기업들은 그리 많지 않다. 유교적 전통과 선비정신이라는 과거의 유산이 아직도 우리에게 ‘체면 차리는 경영’, ‘잘못하면 회초리 맞는 경영’이라는 딱딱한 고정관념을 남겨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계로 눈을 돌리면 한마디로 ‘일탈적인 경영’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밖에 없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기업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례를 살펴보는 것은 딱딱해진 우리의 머리와 마음을 보다 창의적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경영은 인간이 하는 많은 활동의 집약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조직생활, 심리문제, 매출과 손해, 관리와 상벌 등등이 모두 기업 안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업 안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은 곧 자신의 창의적 역량을 한층 발전시켜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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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금리로 경제를 읽는다
김의경 | 위너스북 | 2016-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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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금리로 경제를 읽는다
김의경 | 위너스북 | 2016-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든 경제는
금리로 시작해 금리로 끝난다
우리의 운명을 쥐고 흔드는 보이지 않는 손, 금리!
금리는 경제를 읽어내는 힘이다
다가오는 저성장, 저물가, 저투자, 저금리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금리’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금리를 잘 알아야 가계경제의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위기가 찾아와도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한다. 물가, 주식, 환율, 금리정책 등과 금리의 서로 밀고 당기는 관계를 알려주고, 금리를 움직이는 주체가 누구이고, 어떻게 움직여야 경제에 보탬이 되고 해가 되는지를 상세하고 쉽게 설명하고 있다.《나는 금리로 경제를 읽는다》는 한 치 앞도 보기 힘든 경제 상황에서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을 선물한다.
지금, 금리에 주목해야 할 때
자본주의가 시작된 이래 세계는 언제나 성장을 전제로 설계되고 운영되어왔다. 아직도 세계 각국의 정치가 및 관료들은 대부분 정책을 만들 때 성장을 전제로 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경제성장률, 물가, 투자, 금리가 역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성장의 시대는 끝났다. 지금껏 해왔던 방식으로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저자는 다가오는 저성장, 저물가, 저투자, 저금리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금리’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금리는 현재 우리의 경제상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다. 물가, 주식, 환율, 금리정책 등과 금리는 서로 밀고 당기는 관계에 있다. 금리를 움직이는 주체가 누구이고, 어떻게 움직여야 경제에 보탬이 되고 해가 되는지를 안다는 건 매우 유익한 일이다. 아울러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에는 다른 무엇보다 금리 흐름이 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야 현명한 대처가 가능하다. 멍하니 앉아 있다가 시장의 흐름에 따라 수동적으로만 대처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손해 볼 수밖에 없다. 금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금리에 웃고, 금리에 울다
우리나라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바로, 집값이 오르기를 바라는 이와 집값이 내려가기를 바라는 이다. 주택담보대출로 꽉꽉 채운 채 집을 산 사람들은 집값이 올라야 이를 처분하고 빚을 갚을 수 있다. 반면 턱없이 오르는 전셋값에 2년마다 전전긍긍하는 사람들은 집값이 내려야 집을 사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 이는 피할 수 없는 생계 문제이다.
이렇듯 우리에게 커다란 영향을 주는 집값문제도 ‘금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금리 하나 때문에 울고 웃는 우리는 삶에서 금리를 떼려야 뗄 수 없다. 금리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21세기 냉엄한 자본주의 사회에서 영원히 뒷북이나 치는 신세를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금리 초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여섯 가지
1. 왜 하필 지금 금리를 알아야 하죠?
☞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전셋값이 서민들의 삶을 옥죄기 시작했다. 전셋값이 왜 이렇게 천정부지로 올라만 가는가? 결국은 계속되는 저금리로 인해 집주인은 전세금을 받아 마땅히 운용할 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전세를 월세나 반전세로 돌리기 시작했고 결국 전세 물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오르는 것이다. 결국, 전셋값 상승은 금리가 원인이다.
지금은 전 세계가 불황에 허덕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이나 후유증은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예상되는 후유증으로는 대량 살포된 돈과 초저금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초특급 인플레이션’, 행여나 그게 아니라면 자금 살포에도 불구하고 유동성 함정에 빠져 ‘디플레이션’의 나락으로 빠지는 것일 수도 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그 방향이 서로 정반대일지라도 어느 쪽이든 우리에게 희망적이기보다는 커다란 시련과 고통을 안겨줄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으로 몰리지 않기 위해서는 돈의 흐름을 잘 관리해야 한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금리’가 있다. 다시 말해 금리를 파악하지 못하면 예측도 힘들고 대처도 어렵다. 이는 비단 정부나 기업의 이야기만이 아니다. 전셋값에 민감하고 대출이자에 지쳐있는 우리 서민들에게도 해당한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금리의 특성과 흐름을 알아야 한다.
2. 금리의 특성은 무엇인가요?
☞ 금리는 자산가격과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강하다. 금리가 꼭지일 때 자산가격은 바닥이며 금리가 바닥일 때 자산가격은 꼭지이다. 좀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지금 금리가 꼭지인가? 그렇다면 집을 사고 그렇지 않다면 때를 기다려야 한다. 이렇듯 투자하려는 사람은 금리의 흐름을 잘 살펴야 한다. 자산가격의 바닥과 꼭지를 파악하기 위해서 금리를 하나의 가늠자로 삼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금리는 유동성 위기가 찾아오면 오르는 성질이 있다. 따라서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금리 흐름을 잘 봐야 한다. 금리가 높이 치솟으면 시중에 돈이 잘 돌지 않으므로 창업할 돈을 마련하기 어려울 수 있다.
3. 금리와 환율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
☞ 일반적으로 한 국가의 금리가 오르면 그 국가의 환율은 떨어진다. 환율이란 상대적인 교환가치다. 다시 말해 ‘미국 돈 1달러를 바꾸는데 우리나라 돈 얼마가 필요한가?’가 바로 환율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올라가면 환율은 하락하고 그 반대의 경우 환율은 상승한다. 이는 간단한 예를 통해 알 수 있다. 1달러에 1,000원 하던 환율이 1달러에 1,500원으로 올랐다고 하자. 이전에는 1,000원으로 1달러를 바꿀 수 있었는데, 이제는 무려 1,500원이나 줘야 겨우 1달러로 바꿀 수 있으니 그만큼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걸 의미한다.
원·달러 환율상승 = 원화 가치하락(평가절하)
원·달러 환율하락 = 원화 가치상승(평가절상)
금리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이렇다. 만약 한국의 금리가 갑자기 오를 경우, 국내뿐 아니라 외국의 많은 투자자가 한국시장에 투자하러 들어올 것이다. 그러나 로마에는 로마법이 있듯이 한국에는 원화로 투자해야 한다는 법이 있다. 따라서 외국 투자자들은 해외의 자금(특히 달러)을 외환시장에서 모두 원화로 바꾸어 한국에 투자하려 들 것이다. 그렇게 되면 외환시장에서는 달러를 원화로 바꾸려는 세력이 늘어난다. 달러를 원화로 바꾼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즉 달러를 팔고 원화를 산다는 이야기다. 어떤 자산이든 매수세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격(가치)은 올라가게 마련이다. 물론 반대로 매도세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격(가치)은 내려간다. 위의 사례에서는 원화의 매수세가 늘어나므로 원화가치가 올라가고 달러의 매도세가 늘어나므로 달러가치는 내려간다. 그런데 정리된 표에서 보듯이 원화가치 상승은 바로 환율하락이다. 따라서 한국의 금리가 오르면 원·달러 환율은 하락한다.
금리 ↑ ⇒ 환율 ↓
금리 ↓ ⇒ 환율 ↑
4. 금리와 물가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
☞ 물가는 물건가격이다. 그리고 돈의 가격이 바로 금리다. 따라서 물가가 오를 때 금리를 올리면 물가가 안정을 찾는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다. 물가가 지속해서 오를 때 사람들은 사재기에 나선다. 내일 가격이 얼마나 올라 있을지 불안한 터라 미리 물건을 사두려는 심리가 작동한다. 사재기가 늘면 늘수록 물가는 더욱 오르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물건을 사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그런데 자신이 가진 모든 돈을 지갑에 넣어두고 다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자수익을 받기 위해서라도 은행에 돈을 넣어둔다. 따라서 사재기를 하려면 은행에 가서 돈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돈의 가격인 금리를 올리면 어떻게 될까? 사람들은 이제 사재기의 필요성을 못 느낄 것이다. 왜냐하면, 물건가격이 오르는 만큼(아니면 그 이상) 이자가 더 붙기 때문에 이번에는 물건을 미리 사두는 것이 오히려 손해이기 때문이다. 그럼 사람들은 굳이 은행에서 돈을 찾지 않을 것이고 사재기 현상은 자연적으로 줄어 물가가 안정을 되찾는다. 이론적으로는 금리를 물가인상분만큼 올려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가 ↑ ⇒ 금리 ↑ ⇒ 물가안정
5. 금리와 자산가격과의 상관관계는 무엇인가요?
☞ 금리와 자산가격은 서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다시 말해 금리가 오르면 자산가격이 내려간다. 자산이란 무엇인가? 스스로 돈을 벌어다 주는 것이다. 이자가 붙는 예금자산, 임대수입을 가져다주는 부동산자산, 투자수익을 올려주는 펀드 자산 등이 그러한 것들이다. 그럼 이들의 가격은 어떻게 정해질까? 예를 들어보자. 만약 1년 후 100만 원의 이자수익이 붙는 연 10% 금리의 예금자산의 경우 과연 얼마의 가격을 지급하는 게 적정할까? 이론적으로는 1,000만 원이다(세금 등 각종 비용을 제하고 말이다). 왜냐하면 1,000만 원을 넣고 연 10%의 이자를 받게 되면 그게 바로 100만 원이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예금자산을 900만 원에 샀다면 적정가격에 비해 싸게 산 것이고 1,100만 원을 주었다면 비싸게 산 것이다. 또 다른 예다. 만약 금리가 연 5%인 경우 100만 원의 이자수익이 붙는 같은 조건의 예금자산이라면 얼마의 가격을 지급할까? 바로 2,000만 원이다. 왜냐하면 2,000만 원의 연 5% 이자가 100만 원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여기서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금리가 낮을수록 예금자산의 가격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물론 반대로 금리가 높아지면 가격은 내려간다. 이렇듯 미래에 정해진 수익이 뻔할 때 우리는 금리의 오르내림과 반대 방향으로 자산가격 움직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다르게 설명할 수 있다. 금리가 오르면 사람들은 예금이자로 만족할 것이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은 무려 연 30%에 가까운 고금리 이자를 받았다. 굳이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할 필요를 못 느꼈다. 따라서 사람들은 주식과 부동산을 팔기 시작할 것이고 자산가격이 내려간다. 금리가 무척 낮으면 사람들은 더는 은행과 친해지지 않으려 한다. 은행에 예금을 해봤자 쥐꼬리만 한 이자만 붙기 때문이다. 따라서 돈은 은행을 빠져나와 주식과 부동산시장으로 간다. 자산가격이 상승하는 것이다. 따라서 금리의 추이를 관찰하다 보면 언제 자산에 투자해야 하는지 아닌지를 가늠해 볼 수 있다.
6. 금리는 누가 움직이나요?
☞ 1) 금융시장이 움직인다.
금리는 돈의 값이라 했다. 돈에도 가격이 있나? 물론 그렇다. 돈을 빌려주고 받는 이자가 바로 돈의 가격이다. 따라서 돈을 빌리는 쪽의 부도 위험이 높거나 신용이 낮을 때 금리는 올라간다. IMF 구제금융 당시 우리나라의 금리가 그토록 높았던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시장에 돈이 부족해 유동성 위기에 봉착할 때 금리가 높아진다.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때 우리 정부가 그토록 정책금리를 인하했음에도 불구 시중의 금리가 내려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간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신용도 ↓ + 유동성 ↓ ⇒ 금리 ↑
신용도 ↑ + 유동성 ↑ ⇒ 금리 ↓
물론 이러한 신용도나 유동성은 금융시장의 수많은 참여자가 결정한다. 금융시장에서 개인, 기업 또는 국가의 신용도와 유동성의 정도를 가늠해 보고 돈을 빌려주려는 세력이 많거나 적음에 따라, 또는 돈을 빌리려는 세력이 많거나 적음에 따라 돈의 가격인 금리가 결정된다. 따라서 금리는 항상 변하게 마련이다. 신용도와 유동성,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금융시장의 여러 참여자의 자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시시각각 변하는 한 금리 역시 살아 움직이는 유기체처럼 시시각각 변할 수밖에 없다.
2) 한국은행이 움직인다.
한국은행의 지상 최대 목표는 물가안정이다. 물가안정을 위해 한국은행은 정책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한다. 앞서 설명했듯이 물가와 금리와의 관계를 이용해서 말이다. 이렇듯 금융시장뿐 아니라 한국은행도 금리를 움직인다. 물론 필요에 따라 인위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한국은행이 내일 당장 기준금리를 1%에서 2%로 올린다고 하면 실제로 그렇게 올라갈까? 그렇지는 않다. 그럼 한국은행은 어떻게 금리를 움직일까?
한국은행은 우선 기준금리를 2%로 올린다고 발표를 한 후, 한국은행이 가지고 있던 채권(적격증권)을 공개적으로 시중은행에 매도한다. 그럼 시중은행 입장에서는 채권을 매수하면서 받은 돈을 한국은행에 지급한다. 돈이 시중에서 한국은행으로 흡수되면, 시중에 돈이 귀해져 돈의 가격인 금리가 올라간다. 이렇듯 한국은행은 발표한 대로 기준금리가 1%에서 2%까지 오를 정도만큼만 채권을 팔아 시중의 돈을 흡수하는 방식으로 금리를 조정한다. 물론 물가가 오른다고 무조건 금리를 올릴 수는 없다. 왜냐하면. 금리인상으로 대출받은 사람들이 힘들어져 소비가 줄고 경기가 위축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5년 말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총 1천200조 원에 달하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만 477조 원이라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물가가 오른다고 무작정 금리를 올릴 수만은 없다. 그래서 물가안정이 최대 목표인 한국은행과 전반적인 경기회복을 책임진 기획재정부는 서로 옥신각신하는 게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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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넥스트 아프리카
제이크 브라이트, 오브리 흐루비 | 미래의창 | 2016-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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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넥스트 아프리카
제이크 브라이트, 오브리 흐루비 | 미래의창 | 2016-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THE NEXT AFRICA
뜨겁게 부상하는 기회의 대륙, 이제는 아프리카다! 아프리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 경제와 단절된 대륙, 분쟁과 부패로 얼룩진 대륙, 해외 원조에 의존하는 대륙이라는 낡은 담론은 사라지고 있다. 비즈니스, 기술, 아프리카의 인재들이 주도하는 변혁의 물결이 이 대륙을 세계의 변방에서 주류로 밀어올리고 있다. 저자들은 수십 년에 걸친 아프리카에 대한 경험을 모아, 아프리카의 새로운 트렌드, 실리콘 밸리의 벤처 캐피털 기업과 미국의 주요 기업들로 하여금 아프리카 경제에 상당한 투자를 하게 만든 트렌드에 대해 설명한다. 수년간의 조사와 수백 명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넥스트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새롭게 싹트고 있는 기술 지향적 비즈니스와 성공적인 기업가의 활약과 젊은 인력들의 활기찬 분위기를 전달한다. 그리고 런던의 대중음악 차트, 밀라노의 런웨이, 할리우드의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스타들을 소개한다. 이러한 아프리카의 변혁에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 있는 아프리카 대륙 밖의 아프리카인, 디아스포라 이민자 그룹이 어떻게 부를 키워가고 있고 어떻게 아프리카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넥스트 아프리카》는 글로벌 시민이나 공공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 기업의 CEO들이 이제 어떤 시각으로 아프리카를 보아야 하는지, 그 새로운 틀을 제시한다. 아프리카는 더 이상 ‘희망 없는 대륙’이 아니다. 그렇다고 하루아침에 유토피아가 되지도 않을 것이다. 저자들은 복잡함을 더해가고 있는 이 대륙을 제대로 분석하기 위해 데이터에 입각한 보다 세심한 ‘순량’의 접근법을 내놓는다. 그리고 여전히 계속되는 문제를 급속한 진보와 조화시킨다. 《넥스트 아프리카》는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아프리카 대륙의 지도자와 시민의 모습, 그리고 세계와 보다 긴밀하게 연결된 아프리카의 미래를 보여준다. 미국인들이 가나의 주식을 거래하고, 아이튠즈에서 케냐의 히트곡을 구입하고, 나이지리아 배우가 오스카상을 타는 것을 지켜보고,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업을 하는 회사에서 일하고, 아프리카 기술계의 거물과 억만장자들의 이름에 익숙해지는 그런 미래 말이다. EMERGING CONTINENT, 왜 지금 아프리카에 주목하는가? 수많은 책들이 담겨 있는 목록에서 이 책이 유독 눈에 띄었던 것은 이머징(EMERGING)이라는 단어 때문이었다. 떠오르는 대륙과 아프리카는 아직은 뭘 모르는 이들에게 선뜻 어울리는 결합은 아니다. 그동안 아프리카는 세계사의 중심과는 거리가 먼 대륙이었다. 굶주림에 시달리는 난민, 구호를 기다리는 큰 눈망울의 어린 아이가 아프리카의 흔한 이미지였으며 그들은 늘 도와주어야 할 대상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까지 아프리카 대륙에서 독립국은 몇 개 되지 않았으며, 1960년대에 들어서야 우후죽순으로 독립국의 대열에 끼어들 수 있었다. 그러는 과정에서 종교적 정치적 분쟁에 시달려야 했으며 자연도 그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았다. 우리는 아프리카의 시련과 고통을 변화의 과정 속의 순간으로 인식하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될 그들의 전부라는 고정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직 때 묻지 않은 미개척 시장, 물리적인 숫자에서 압도하는 젊은 인력, 전 세계 광물자원의 3분의 1이 묻혀 있는 곳. 분명 아프리카는 이미 산업화의 영향력이 닿을 대로 닿아 이제는 더 이상의 개발이 불필요한 여타의 대륙과는 다르다. 세계 경제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세계 경제 침체의 위기에서 영향을 덜 받았던 아프리카도 올해 들어 중국의 침체와 세계 경제의 저성장 늪에서는 잠시 휘청거리는 모양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는 아직 그 끝을 알 수 없는, 도약하고 있는 마지막 기회의 대륙, 블루오션인 것만은 확실하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아프리카의 전부일까? 이것으로 아프리카를 제대로 알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전후의 폐허 속에서 급속도로 이뤄낸 한강의 기적을 여느 선진국 국민들의 무딘 눈길이 담아내지 못했듯 우리도 저기 지구 반대편 대륙의 활기찬 움직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엠페사, 실리콘 사바나, 놀리우드… 지금도 이 젊은 대륙은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대도시에는 경제학자들이 확인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비즈니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아프리카를 아는 사람에게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아크라, 가나, 라고스, 나이지리아의 거리에서는 여자나 남자나 할 것 없이 바나나, 빵 등 물건이 든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행상에 나서고 있다. GDP의 절반은 비정규 부문에서 나온다. 거리에서 온갖 물건을 다 구할 수 있고 셀 수 없이 많은 상인들이 북적인다. 과일과 야채 행상. 티슈를 파는 남자. 아침 식사를 배달하는 사람들이 있고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게 장식된 택시들이 있다. 갈지자로 움직이는 택시 사이로 당나귀 수레들이 천천히 움직이고 겁 없는 행인이 길을 건너고 있는 모습은 위험해 보이는 만큼 활기차다. 아프리카의 대도시는 젊은 사람들로 터질 듯하다. 케냐와 나이지리아는 2050년까지 각각 135%, 175%에 이르는 세계 최대의 인구증가율을 기록할 것이고 이로써 나이지리아는 2050년 세계 3위 혹은 4위의 인구 대국이 될 것이다. 이들은 유모차를 보는 것이 흔치 않은 일이고 인구 증가율이 마이너스인 여러 나라와 대조되면서 세계의 경제활동을 짊어지는 젊은 인력으로 활동할 것이다. 미국보다 몇 년이나 빠른 2007년부터 케냐 회사 사파리컴은 엠페사 모바일머니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혁신을 가능하게 한 동인은 바로 ‘필요’다. 경제 성장이 늦되었기에 어쩌면 금융 업무에서 당연한 은행이라는 오프라인 단계를 건너뛰고 가장 최첨단의 모바일 뱅킹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것이다. 모바일 뱅킹이 아니라면 돈 가방을 들고 무작정 버스를 기다렸다가, 돈의 안전을 보장하지도 않는 모르는 기사에게 위험부담을 감수하고서라도, 고향에 있는 가족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해야 할 상황인 것이다. 아프리카에서 휴대전화의 역할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엠페사는 송금액과 횟수 면에서 아프리카가 세계 최대의 모바일 머니를 이용하는 지역이 되는 데 기여했다. 휴대전화를 가진 케냐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소액대출과 뱅킹 서비스로 범위를 확대해가면서 계속해서 제품의 가상 지점 은행업무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케냐는 현금이 필요 없는 미래 경제 부문에서 이미 세계 최상위 선진국들과 어깨를 겨루고 있다. 아프리카에도 기술 산업이, 그것도 최첨단 기술 산업이 존재한다. 절박한 필요에서 시작했지만 점차 새로운 경제를 만들어가고 있는 기술 산업의 움직임이 ‘실리콘 사바나’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세계 각지에 퍼져 있는 아프리카의 이민자, 일명 디아스포라들은 우등생 자리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골드만삭스 같은 직장을 다니다가 아프리카에서 회사를 설립하거나 민간이나 공공 부문의 고위직에서 일을 하는 전문가들이자 뉴욕 할렘을 우호적인 공간으로 바꾸어놓은 성실한 시민들이기도 하다. 세네갈에서 미국으로 온 이민자들은 할렘의 값싼 방을 선택해 모이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마약과 범죄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이곳에 살려는 사람은 없었고, 그들은 용기를 내 이곳에 정착하여 가게를 시작했다. 한동안 범죄로 이웃을 잃어야 하는 대가가 뒤따랐지만 그들은 이내 이 우범 지역을 건강한 공간으로 만들어낼 수 있었다. 노동자 계급에 속하는 중년의 가나인들은 도어맨으로 하루 16시간씩 일을 하고 월마트에는 세네갈 이민자들이 매니저로 일하면서 공부 재능을 타고난 자녀들을 미국 대학에 보낸다. 미국의 대도시라면 어디에서나 택시의 기사 이름표에서 모우사, 마마오우, 코베나와 같은 아프리카식 이름을 볼 수 있다. 이 기사들은 그렇게 벌어들인 돈으로 미국과 아프리카에 있는 가족들과 친지들을 부양하는 이민자다. 미국, 프랑스, 영국과 같은 지역의 아프리카 이민자들은 가족들의 학비를 대거나 새로운 벤처를 위한 자금 용도로 기록적인 액수의 돈을 고국으로 송금하면서 최대의 자금원이 되고 있다. 더 이상 해외원조에 의존하던 것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대륙의 실질적인 동력이 되고 있다. 미처 알지 못했던, 가장 최근의 진짜 아프리카의 모습을 알려주는 책! 이 책의 미덕은 가장 최근의 아프리카 동향을 가장 우리 피부에 와 닿도록 전달한다는 데 있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아프리카의 진짜 모습이 드러난다. 저자들은 가슴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뜨겁게 전달하고 있다. 떠오르는 기회의 대륙,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제적인 활기에 집중하여 사회, 문화로 퍼져가는 그들의 급격한 변화의 움직임을 세심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경제 관련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아프리카를 직접 방문한 경험이 있거나 그들과 밀접한 관련이 없는 한 절대 알 수 없었던 아프리카의 가장 최근의 모습을 면밀히 담아내고 있다. 더 이상 아프리카 대륙을 폭력, 질병, 무지로 한정하여 원조와 구호의 대상이라 보는 어리석음은 위험하다. 너무나 오랫동안 세계의 사람들에게 아프리카 국가들은 부정적이고, 기아가 만연하며, 곳곳에서 쿠데타가 벌어지고, 파리가 눈 안에 들어가도 모르는 그런 획일적인 이미지의 희생양이었다.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아프리카의 가능성을 실현시키는 데 동반자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이 해야 할 필수적인 의무다. 저자들의 문장은 기회의 대륙, 아프리카의 생동감을 닮아 있다. 유념해야 할 것은 이것이 분명 지금 현재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는 강력한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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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이터 과학, 어떻게 기업을 바꾸었나?
김옥기 | 이지스퍼블리싱 | 2015-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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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이터 과학, 어떻게 기업을 바꾸었나?
김옥기 | 이지스퍼블리싱 | 2015-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도 말해 주지 않았던 데이터 과학자의 실무
오바마 대선 승리의 숨은 공신이자 9·11 테러범을 찾는 데 결정적 기여를 한 것은 액시엄(Acxiom)의 데이터였다! 미국 최대 데이터 회사, 액시엄에서 근무했던 한국인 데이터 과학자가 미국 기업과 한국 기업에서 경험한 데이터 과학 실무 사례를 최초로 공개했다. 데이터 과학이란 무엇이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데이터 과학자는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미국 제너럴 모터스부터 한국의 대기업(통신, 금융, 보안, 유통, 제조)까지! 국내외 주요 산업 분야의 실무 케이스로 데이터 경제 시대를 준비하자. (이 책은 종이책과 전자책이 동시 출간되었습니다.) 액시엄 출신 한국인 데이터 과학자가 알려주는 데이터 과학 컨설팅 사례 그동안 기본 알고리즘이나 컴퓨터 프로그램 그리고 빅데이터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과 해외의 데이터 분석 사례 등이 있는 책은 많았지만, 국내 데이터 과학자가 실제로 한국과 미국 기업에서 데이터 과학을 적용한 사례를 소개한 책은 없었다. 〈데이터 과학, 어떻게 기업을 바꾸었나?〉는 미국의 최대 데이터 브로커 회사인 액시엄 출신의 저자가 데이터 과학자로서 국내외에서 경험한 데이터 과학 활용 사례들을 소개한 책이다. 데이터 활용의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 수립, 플랫폼 구축 방법, 수행하고 평가하는 작업 등을 미국과 한국의 대표적인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책에는 액시엄의 고객 회사들이었던 미국 제너럴 모터스, 뱅크 오브 아메리카, 메트라이프 사례와 넷플릭스 분석경연 대회의 사례가 담겨 있으며 한국 기업의 경우, 통신, 금융, 보안, 유통, 제조까지 각 산업 분야별 대기업과 조직들의 실제 컨설팅 사례를 통해 생생한 데이터 과학 현장을 이해할 수 있다. 21세기 가장 주목받는 직업 데이터 과학자에 대하여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에서 발표한 ‘데이터 과학자: 21세기의 가장 섹시한 직업(Data Scientist: The Sexiest Job of the 21st Century, Harvard Business Review, 2012.)’이라는 자료를 보면 데이터 과학이라는 분야와 데이터 과학자라는 직업이 주목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데이터 과학자는 데이터 분석가, 분석 담당 최고책임자, 데이터 분석 전문가, 경영 빅데이터 분석사 등 여러 타이틀로 불리고 있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데이터 과학자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힌 책은 아직 없었다. 현장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과학은 무엇이고 데이터 과학자들은 정말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미국과 한국에서 데이터 과학자로 일해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 세계에서 이루어지는 데이터 과학과 데이터 과학자의 일에 대해서 가감 없이 알려준다. 빅데이터 2.0 데이터 경제 시대, 데이터 과학자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빅데이터 1.0 시대가 데이터 플랫폼의 기술적 혁신을 경험한 시대라면, 빅데이터 2.0 시대에는 빅데이터 기술을 기업에 적용해 데이터 활용의 길을 열어나가는 시대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정부 3.0-개방, 공유, 소통, 협력'이란 목표를 발표하고 대대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 중이다. 이 책에 의하면 한국의 데이터 활용 수준은 3단계에서 4단계로 넘어가는 단계이다. 미국보다는 늦지만, 우리나라도 데이터가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은 분명해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기업은 데이터 과학이 어떻게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는지 빠르게 파악해야 하며, 성공적인 데이터 활용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이 책의 넷째마당에서는 데이터 가공 데이터 거래 시장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살펴보고, 데이터 활용으로 인한 정보 공개와 정보 보호 문제의 양면성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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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 진성리더십
윤정구 | 라온북스 | 2015-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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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 진성리더십
윤정구 | 라온북스 | 2015-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업가들이 기업을 하다가 길을 잃으면 대부분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선언한다. 리더십도 마찬가지다. 그간 성공 지향적 카리스마 스타일의 리더십이나 단기적 시장지상주의에 경도되었던 리더들이 방황을 마치고 기본으로 돌아간다면 만나게 될 리더십이 진성리더십이다.
진성리더십은 잃어버렸던 리더십의 본질을 복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통해 정당한 방식으로 새로운 차이를 만들어내는 리더십이다. 한 마디로 이런 진성리더십의 정신은 기존의 구차하고 파렴치한 자본주의 방식을 택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경영을 통해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구글을 설립했다는 구글 창업자들의 설립철학과 맥을 같이한다.
진성리더십은 리더십의 본질을 다시 세워 리더십의 다른 경향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근원적 리더십(Root Leadership)이다. 한국에서 진성리더십이 성공적으로 정착이 된다면 그간 리더들의 화려한 연기를 통해 생긴 거품이 제거되고 리더십의 본질인 진정성 있는 사명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을 임파워먼트 시키는 리더가 전면에 등장할 것이다. 진성리더십이 정착될수록 기업들은 연기하고 포장하는 일에서 자유로워질 것이고 따라서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힘을 집중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진성리더십은 장기침체 국면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한국기업들을 살려낼 수 있는 경영의 비밀이다.
진성(眞性)리더(Authentic Leader)란 자신의 존재이유인 사명(使命)을 복원하여 자신과 구성원을 임파워먼트 시키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조직과 세상을 더 행복하고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곳으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이다. 진성리더가 사명에 몰입하는 이유는 자신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지에 대한 남다른 신념 때문이다.
또한 진성리더가 구성원과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원리는 진정성(眞情性)이다. 이들이 설파하는 사명도 진정성이 넘치고, 구성원을 임파워먼트 하는 방법도 진정성이 있으며,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서 하는 노력도 진정성이 넘친다. 리더의 진정성은 사명의 스토리가 리더 자신과 구성원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게 도와주고 이를 통해 리더와 구성원의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낸다. 세상의 모든 기적적 변화의 역사는 자발적 실천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에 진성리더십에 대한 서적이 전무한 상태에서 윤정구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2012년에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저술을 통해 진성리더십을 소개했으며, 이번 〈진성리더십〉은 그간에 있었던 논의와 사례를 종합해서 한국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의 패러다임으로 진성리더십을 최초로 체계화하였다.
본 전자책은 〈진성리더십〉의 1부로서 한국에 왜 진성리더십이 시급한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진성리더십은 21세기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하며, 그 과정에서 이 책은 진성리더십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분명 일조할 것이다.
진성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너무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것에 그치는 것은 아닐까? 다른 리더십 이론과 차별화된 구체적 실행 방안은 있는 것일까? 왜 진성리더십이 필요한 것일까?
진성리더십 하면 떠오르는 의문사항들이다.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저자는 진성리더십에 대한 오해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함으로써 진성리더십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씻어준다.
진성리더십에 대한 오해
진성리더십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진성리더들도 기존의 리더들처럼 비전을 기반으로 조직과 부하들을 이끌 것이라는 오해이다. 진성리더가 비전을 중요시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진성리더는 비전의 목적지에 해당하는 사명을 더 중요시한다.
두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는 기존 리더십을 모두 부정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진성리더도 일반적 리더 못지않게 리더십 스킬과 스타일을 강조하지만 이 스타일과 스킬이 리더의 품성인 진성에 뿌리를 내리고 통합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세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의 기반인 품성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런 오해는 품성과 인성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 생긴 오해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인성은 타고난 측면이 강하지만 품성은 인성을 넘어서서 자신의 스토리를 오랜 기간의 훈련과 규율을 통해서 내재화하여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다. 진성리더는 타고난 인성을 넘어서서 자신의 사명을 기반으로 개발된 품성을 중시한다.
네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들은 마음씨 좋은 착한 리더의 이미지라서 결단을 못 내리고 결과적으로 성과도 못 내는 리더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리더의 존재이유는 부하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리더가 아니다. 따라서 성과를 내고 못 내고는 리더인지 아닌지의 정의에 관한 문제이지 진성리더십의 이슈는 아니다. 단지 진성리더가 일반리더들과 다른 점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지향하는 리더라는 점이다.
다섯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를 성인군자와 동일시하는 데에서 오는 오해이다. 성인군자는 모든 것이 완성된 사람을 이야기한다면 진성리더는 자신의 존재이유인 진북(True North)을 찾아 여행 중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아 학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에 몰입해 있는 사람이지 이미 완성된 성인군자가 아니다.
마지막 오해는 진성리더는 개인의 품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조직적 상황을 무시한다는 주장이다. 이 역시 잘못된 주장이다. 진성리더십은 진성리더라는 리더십의 씨앗과 진정성 있는 조직(Authentic Organization)이라는 리더십의 토양 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기존의 상황이론에서는 상황적인 특성에 리더의 자유의지를 종속시켰다면 진성리더십은 리더가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하여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성리더십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
저자는 앞으로의 미래 키워드로 구성주의, 디자인적 창의성, 체험산업, 플랫폼 산업, 초연결사회, L자 경기를 들고 있다. 그리고 이런 특징을 지닌 미래의 리더십 표준으로 진성리더십을 제시한다.
진성리더십을 실천하는 진성리더는 삶의 목적으로서의 사명, 사명 달성을 위한 중간 기착지로서의 비전, 비전 달성 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정체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정신모형을 수립한다.
아울러 사람과의 관계를 소유론적 관점이 아니라 존재론적 관점에서 출발하여 관계의 투명성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진성리더십의 사회 조직적 맥락까지 고려한다. 즉 개인이든 조직이든 자신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생태계의 공진화를 도모하는 것이 진성리더라고 강조한다.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고,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하다고 일찍이 칸트가 말했다. 이 책은 진성리더십에 대한 개념과 원리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법론까지 제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론과 실천의 완벽한 접목을 지향한다. 진성리더십 자체가 자아인식 및 자기규제를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진성리더십의 원리를 터득하고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진성리더가 우리나라에 태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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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켓바스켓 이야기
대니얼 코션, 그랜트 웰커 | 가나출판사 | 2016-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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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켓바스켓 이야기
대니얼 코션, 그랜트 웰커 | 가나출판사 | 2016-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2015 아마존 경영 분야 베스트 1위!
* 2015 포브스 선정 최고의 경영서!
* 2015 800CEO리드 선정 올해의 책!
* 매사추세츠대학교 경영학과 신입생 필독서!
* 마켓바스켓 사건 소재의 다큐 영화 〈위 더 피플〉, 〈푸드 파이트〉 미국 개봉!
“마켓바스켓은 사람이 먼저고 식료품은 그 다음인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사람을 정당하게 대우하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
기업의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경영철학과 독특한 기업문화가 만들어 낸 기적 같은 결과!
모든 경영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이례적인 지지를 받은 기업, 마켓바스켓
불황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직원과 고객의 지지로 기업을 지킨 마켓바스켓의 비밀을 밝힌다!
2014년 여름, 아끼고 신뢰하는 리더와 기업을 지키고자 수천 명이 거리로 나서는 영화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미국 북동부, 뉴잉글랜드 지역에 지점을 둔 유명 슈퍼마켓 체인, 마켓바스켓의 이야기이다. 10여 평의 작은 식료품점으로 처음 시작한 마켓바스켓은 현재 75개의 매장, 2만5,000명의 직원을 가진 연매출 5조 원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하지만 성공한 가족기업에서 흔히 발생하는 경영권 분쟁에 휘말리게 된다.
40년간 마켓바스켓에서 근속하고 6년간 CEO 자리에 있었던 아서 T. 디물러스가 경영권 분쟁에 밀려 해고당하자, 모든 직급의 임직원이 반격에 나섰다. 존경하는 리더를 되찾고자 임직원들이 생계의 위협을 무릅쓰고 거리로 나선 것이다. 200만 고객들은 불매운동을 벌이며 매장을 비웠고, 납품업자들은 상품 공급을 중단하였다. 가족기업의 흔한 경영권 분쟁으로 보기엔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자 지역 의원들도 아서 T 지지 행렬에 동참하였다. 모두가 힘을 합해 이사회를 압박한 결과 결국 아서 T는 다시 마켓바스켓의 CEO 자리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다.
아서 T가 그토록 열렬한 지지를 받은 비결이 무엇일까? 75개의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는 기업이 어떻게 직원부터 고객까지 모든 이해관계자를 가족처럼 아우르는 문화를 유지할 수 있었을까? 기업의 이익보다 이해관계자를 우선시하는 기업이 어떻게 업계 최고가 될 수 있었을까?
《마켓바스켓 이야기》는 마켓바스켓 특유의 경영철학과 기업문화를 분석함으로써 구멍가게에서 매출 5조 원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한다. 또한 직원과 고객이 놀라운 충성심을 발휘에 리더와 기업을 지켜낸 흥미진진한 스토리도 담아낸다.
미디어 리뷰
[한국경제] 사촌 간 미국 식품점 경영권 분쟁…직원·소비자들의 '충성심'은 'CEO 능력·철학'을 향했다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82503321
[다큐멘터리 영화 트레일러] 푸드 파이트
FOOD FIGHT: Inside Battle for Market Basket
http://www.foodfightfilm.com/see-the-trailer/
[다큐멘터리 영화 트레일러] 위 더 피플
WE THE PEOPLE: The Market Basket Effect
http://www.themarketbasketeffect.com/trailer
구멍가게를 매출 5조원의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철학은 무엇이며
직원과 고객 들이 기업에 보내는 강한 신뢰는 어디에서 비롯되었는가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 겉보기에는 별다를 것 없이 평범하지만 전설이 된 슈퍼마켓이 있다. 바로 구멍가게에서 시작하여 연매출 5조 원의 규모로 성장한 마켓바스켓이다. 마켓바스켓을 ‘전설’이라 부르는 건 단지 성공한 기업이기 때문이 아니다. 경영자와 마켓바스켓을 향해 직원, 고객, 납품업자 들이 보이는 놀라운 지지와 애정 때문이다. 2014년 여름 경영권 분쟁에 밀려 해고당한 CEO를 위해 직원들은 파업을, 고객들은 불매운동을, 납품업자들은 납품 거부를 벌여 결국 그를 복귀하게 만들었다.
모든 경영자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이례적인 지지를 받은 마켓바스켓의 CEO는 바로 아서 T. 디물러스다. 그는 금융위기로 미국 경제가 휘청이던 2008년 마켓바스켓의 CEO가 되었다. 하지만 CEO로 있던 6년 연속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도 고객과 직원의 놀라운 지지와 애정 또한 놓치지 않았는데 바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가 지켜온 마켓바스켓의 독특한 경영철학과 기업문화에 그 답이 있다.
《마켓바스켓 이야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주로 연구하는 경영대학원 교수와 언론인상을 받은 기자가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과 관계자들과의 생생한 인터뷰를 바탕으로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마켓바스켓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분석한다. 그리고 리더와 기업을 향해 직원과 고객, 납품업체, 지역사회가 보내는 신뢰의 원천을 밝혀낸다.
기업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이고 리더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사람을 정당하게 대우하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
직원과 고객, 납품업자, 지역주민이 함께 지켜낸 마켓바스켓의 CEO 아서 T의 경영철학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기업의 이익보다 사람을 중시”하는 것이다.
그는 모든 의사결정 시 “고객에게 더 나은 경험과 혜택을 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마켓바스켓의 이익보다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값싸게 공급하는 것을 우선하였다. 경쟁사들이 비용절감을 위해 매장 내 직원 수 줄이기, 무인계산대 도입, 회원 등급제를 통해 구매력 높은 고객에 집중하기 등의 전략을 구사하는 것과는 달리 ‘사람은 사람이 서비스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모든 고객을 동등하게 대우했다. 직원은 ‘기업이 돌봐야 할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직원이 곤란한 일을 당하면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직원들과 나누었다. 모든 직원에게 권한과 결정권을 주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였고, 철저한 내부 승진의 원칙을 통해 그들을 동기부여 하였다.
지역 생산자들에게는 슈퍼마켓 입점 수수료의 부담을 줄여주어 마켓바스켓을 통해 판로를 확보하고, 유명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상생의 정책을 펼쳤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다’는 원칙하에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필요한 다양한 후원 사업을 펼쳐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아서 T 또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데 앞장섰다.
그가 지켜온 마켓바스켓의 기업문화는 결국 위기의 순간 직원, 고객, 납품업체 들에게 그를 지키는 것이 마켓바스켓을 지키는 것이자 지역사회를 지키는 것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기업의 이익보다 고객과 직원 그리고 지역사회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리더, 《마켓바스켓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리더와 기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마켓바스켓 기업이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평가받고
아서 T가 ‘대체가 불가능한 경영자’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서 T의 해고를 발단으로 벌어진 마켓바스켓 사태는 당시 모든 언론과 경영학 전문가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직원과 고객, 납품업자와 지역 의원이라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던 이해관계자들의 연대를 가능케 한 원동력으로 마켓바스켓의 창업자에서부터 이어져 온 경영철학과 지역사회에 대한 서비스, 가족의식, 권한위임, 관습을 거부하는 독창성을 기반으로 형성된 기업문화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마켓바스켓 이야기》에는 타 기업 경영자, 직원, 고객, 기업 소유주들의 이목을 끌 교훈들이 숨어 있다. 경영자라면 직원들의 의욕을 효과적으로 북돋울 색다른 방법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비단 경영자가 아니더라도 마켓바스켓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따라 읽어가다 보면, 직원들을 전례 없는 행동에 나서게 한 원동력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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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매출이 200% 오르는 아침 청소의 힘
고야마 노보루 | 위즈덤하우스 | 2015-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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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매출이 200% 오르는 아침 청소의 힘
고야마 노보루 | 위즈덤하우스 | 2015-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불황에 떨어지는 매출을 당연시하지 마라!”
13년 연속 파산 제로, 12년 연속 수익 증가를 이끈 ‘매출의 신神’ 고야마 노보루의 최강 관리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일본 경제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한 ‘3대 쇼크’를 받았다. 리먼 쇼크(2008년 9월), 동일본 대지진(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고), 그리고 소비세 8% 인상(2014년 4월)이 그것이다. 당시 자동차 업계의 왕자로 군림하는 도요타자동차조차 수렁에 빠져 허우적거렸고, 작은 회사들은 더욱 힘들고 괴로웠을 7년을 보냈다. 그 와중에 고야마 노보루 사장이 이끄는 주식회사 무사시노는 ‘군대보다 강한 조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매출 7배ㆍ매출총이익 9배ㆍ12년 연속 수익 증가라는 쾌거를 이루었고, 일본 최초로 ‘일본경영품질상’을 2000년, 2010년 두 차례나 수상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러한 격변하는 환경에서도 직원과 회사를 강하게 키워낸 무사시노 사장의 경영 비법이다. 고야마 노보루 사장은 ‘매출의 신’, ‘현장 경영의 전설’, ‘일본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로 통한다. 그의 가르침을 직접 받은 수백 개 기업 중 100여 개 기업은 13년 연속 파산 제로를 기록했다. 그가 절대적으로, 유일무이하게 강조하는 매출 신장의 무기는 바로 ‘아침 청소’다. 그는 ‘아침 청소’를 더 많은 경영자에게 전파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출이 200% 오르는) 아침 청소의 힘》(위즈덤하우스 刊)은 고야마 노보루 경영 노하우의 결정판으로, ‘아침 청소’로 새롭게 태어난 30개 기업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살아남는 회사를 넘어 강한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비결을 전한다. “드디어, 사장과 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치다!” ‘가치관 경영’의 결정체! 군대보다 강해지는 비결! 지금 당장 ‘아침 청소’를 시작하라 고야마 노보루 사장은 최강의 조직을 만들겠다는 목적으로 철저하게 ‘가치관을 공유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모든 직원에게 청소를 시키는 것이다. 이 ‘아침 청소’ 덕분에 매출 부진 ‘문제아 집단’ 무사시노는 업계 1위의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아침 청소’는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대로 움직이는 단순한 방법으로, 고야마 노부루 사장이 직원들을 동등한 위치에서 하나로 묶는 최고의 경영 원칙이다. 협력이 이루어지고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무엇보다 ‘아침 청소’는 ‘V자 회복’을 위한 비장의 카드로서, 위기에 봉착한 회사에 7가지 효과를 확실히 가져다준다. ① 직원과 사장의 가치관이 통합된다 ②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한눈에 알 수 있다 ③ 작고 힘없는 회사에는 더욱 강력한 무기가 된다 ④ 쓸데없는 잔업을 제로로 만든다 ⑤ 여성 비정규직 사원이 가장 큰 전력(戰力)이 된다 ⑥ 재고가 급감하고 자금 회전이 극적으로 개선된다 ⑦ 사내가 청결해지고 직원 역량이 급성장한다 고야마 노보루 사장은 직원들의 ‘마인드’보다 눈에 보이는 ‘형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형식을 통해 마음이 저절로 따라간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아침 청소를 처음 실시할 경우, 직원들의 반발이 따르는 만큼 아침 청소에 대한 평가 후에는 반드시 돈이나 상여 등과 연동시켜 직원들을 움직이라고 조언한다. 또한 서비스의 향상보다 균일화가 더 중요한 이유, 아르바이트 사원을 즉시 전력(戰力)화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아침 청소’를 도입할 때 ‘무엇을 해야 하는지’뿐만 아니라 ‘어떻게 해서 사내에 정착시킬지’, ‘직원들을 어떻게 납득시킬지’ 등 사장과 중간관리자, 직원들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이 담겼다. 가장 쉽지만, 아무도 하지 않았던 경영의 묘책! ‘아침 청소’만 했을 뿐인데 매출이 급상승한 30개 기업 성공사례 대공개 ‘아침 청소’는 가치관 공유, 일체감 형성에 가장 적합한 경영술이다. 이 놀라운 묘책은 가장 쉽지만, 제대로 따라 하는 회사가 많지 않다. 그러나 ‘아침 청소’는 경영난에 빠져 있는 소상인, 중소기업인, 대기업 리더들에게 단연코 실천적인 해법이 되어줄 것이다. 절망의 순간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기까지, 불황을 이겨낸 30개 기업의 현장 스토리는 ‘아침 청소’의 효과를 가장 확실하게 증명하고 있다. ‘아침 청소’를 통한 위기 극복 사례는 특정 업체에 치중하지 않고 소매, 미용, 제조, 물류, 부동산, 건설 등 다양한 업계를 총망라해서 다루었다. 30개 사례 속에는 ‘내키지 않는 일이 습관이 돼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만 철저히 정리하라’, ‘현장을 본 후 인사이동을 결정하라’, ‘제시간에 끝내는 것이 관건이다’, ‘어차피 손댈 바엔 완전히 바꿔라’, ‘서랍이 없는 책상도 방법이다’, ‘매뉴얼화와 균일화는 중요하다’, ‘모방을 하려거든 똑같이 하라’와 같이 현장 경험에서 도출된 ‘아침 청소’의 세부 전략까지 담고 있다. 이 책에는 탁상공론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 ‘아침 청소’ 도입에서 정착까지 전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하며 각 기업과 조직에 곧바로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그깟 청소로 회사가 바뀔 리가 없지’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이 책에서 소개한 ‘아침 청소’를 통해, 최악의 불황도 뛰어넘는 가장 효과적인 매출 전략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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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국의 조건
KBS 〈부국의 조건〉 제작팀 | 가나출판사 | 2016-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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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부국의 조건
KBS 〈부국의 조건〉 제작팀 | 가나출판사 | 2016-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민 대다수가 가난한 나라를 부국이라고 할 수 없다! - 애덤 스미스
* 2014 KBS ‘우수프로그램상’ * 2015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언론상’ 열심히 일하지만 미래가 불안한 우리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저성장, 양극화 문제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부국으로 가는 길! 국민을 위한 제도가 부국을 만든다 5대륙 13개국 현지를 넘나들며 찾아낸 대한민국 신(新) 국부론! 『부국의 조건』은 신년특집으로 방송하여 큰 화제가 되었던 KBS 경제대기획 3부작 《부국의 조건》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대한민국 경제는 고속성장을 끝내고 저성장의 침체와 국민소득 2만 달러의 함정에 빠져 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중산층 감소, 양극화 심화, 비정규직 증가, 저출산, 노인 빈곤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세계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국민이지만 청년층부터 노인층까지 누구 하나 삶이 여유롭다 생각하지 못하고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을 느끼며 살고 있는 것이다. 2015년 최고의 유행어 중 하나가 ‘헬조선’, ‘흙수저’라는 사실은 국민들이 경험하고 있는 슬픈 현실과 함께 대한민국의 부끄러운 민낯을 보여준다. 이 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부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을 탐구하여 위기에 빠진 한국 경제가 산적해있는 문제들을 극복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진정한 부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국민 개개인이 자신의 삶을 열심히 꾸려나가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다수에게 기회와 분배가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하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부국과 빈국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국가의 운명과 국민의 행복을 결정하는 제도의 힘 부국이란 무엇인가? 어떤 나라를 부국이라 할 수 있을까? 오늘날 많은 나라가 GDP를 지표로 삼아 부국이거나 빈국으로 구분된다. 하지만 단순히 GDP의 숫자가 크다고 해서 국민이 그 혜택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고 할 수는 없다. 진정한 부국은 사회 전체의 경제성장을 이루며 다수에게 공평한 분배가 돌아가는 사회를 일컫는다. 이러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부 계층만을 위해 다른 계층을 착취하는 제도가 아니라, 다수의 행복을 추구하는 포용적 제도와 소수에게 부가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이 책은 다수를 위한 제도를 가지고 있는 나라와 그렇지 못한 나라의 운명이 결국 어떻게 귀결되었는지를 과거와 현재 부국들의 생생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부의 탄생과 지속, 몰락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존의 경제서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었으며, 취재를 통해 현지에서 만난 세계적인 석학들과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보다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시각으로 전달한다. 일부 계층만을 위한 착취적인 제도가 국민들의 기회를 박탈한다! 경제를 성장으로 이끄는 포용적 제도의 힘 부국과 빈국이라는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요인을 찾기 위해 많은 학자들이 인종설, 환경설, 지리설, 자원설 등을 동원해왔지만 국가의 흥망성쇠를 정확하게 설명해내지 못하였다. 그런데 MIT 경제학과 교수 대런 애쓰모글루와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제임스 A. 로빈슨은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부국으로 가는 결정적 요인은 지리적, 인종적, 기후적 조건이 아닌 바로 제도적 요인이었다’라는 명쾌한 결론을 도출하였다. 이 책은 여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부국과 빈국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 정말 그 사회의 제도인지를 확인하고 정체에 빠진 대한민국에 필요한 제도가 무엇인지를 찾아내기 위해 과거에 부국이었거나 지금 현재 부국으로 평가받는 나라들을 취재하였다. 책에서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그 사회의 제도가 부국과 빈국의 차이를 만든다는 사실이다. 권력이나 부가 소수에게만 집중되고 다수가 소외되는 사회의 경제는 활력을 잃게 된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그 대가가 따르지 않으면 일할 의지는 자연스럽게 상실되며 아무리 노력해도 미래가 불안한 사회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힘 있는 자들이 권력과 돈으로 시장을 독점하여 공평한 분배 대신 극단적인 빈부 격차로 양극화에 시달리는 사회는 대체로 제도적 장치가 미약한 것이 공통점이었다. 반면에 국가의 부가 특정 권력이나 거대 기업에 치중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확고히 만든 사회는 경제성장과 함께 복지까지 잡는데 성공했다. 중산층 감소, 청년 실업, 비정규직 증가, 저출산, 노후 빈곤... 헬조선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지금은 미국과 멕시코로 갈라졌지만 노갈레스는 과거 한 도시였다. 같은 지리적, 인종적, 문화적 환경을 가지고 있었지만 현재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그 중 가장 차이가 나는 것은 경제적 상황으로 멕시코 노갈레스의 가계 소득은 미국 노갈레스의 1/4 수준에 불과한데 이 소득의 차이는 결국 정치 ? 경제제도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1부에선 오늘날의 멕시코와 미국의 차이를 만들어낸 것이 스페인과 영국의 식민지 시대부터 내려온 제도의 차이에서부터 기인했음을 밝힌다. 이는 한번 자리 잡은 제도가 한 나라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보여준다. 2부에선 세계를 지배했던 천년 제국 로마, 유럽 무역과 상업의 중심지로 번영을 누렸던 도시국가 베네치아, 계획경제를 통해 번영을 준비했던 옛 소련, 자원 부국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비참한 나라로 전락한 베네수엘라를 통해 소수의 탐욕이 어떻게 한 나라를 몰락으로 이끄는지 살펴본다. 3부에선 경제성장과 함께 복지까지 잡는데 성공하며 오늘날 부국으로 우뚝 선 독일, 스웨덴, 싱가포르, 네덜란드 같은 나라는 어떠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지를 확인해본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부국을 목전에 두고 정부의 정책 실패로 끝없는 장기불황에 빠진 일본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반면교사로 삼을 점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지금 한국 사회는 경제성장률 저하, 불안정한 고용 환경, 복지의 부재에서 비롯된 가계부채 상승, 저출산, 중산층 감소와 빈부 격차의 심화, 비정규직 증가, 청년 실업, 노후 빈곤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로 인해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국민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절망감은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 사회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구성원 모두에게 공평하게 부가 돌아가는 진정한 부국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이 책에서 보여주는 제도의 힘이 더해져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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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업 발견의 비밀 - 내 사업, 어떻게 찾을 것인가?
송민호 | 유페이퍼 | 2015-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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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업 발견의 비밀 - 내 사업, 어떻게 찾을 것인가?
송민호 | 유페이퍼 | 2015-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업 발견의 비밀〉은 좀 더 쉽게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 책은 1인 기업과 벤처기업, 중소기업 등을 포함한 300개의 기업들을 분석해서 얻은 ‘14가지의 사업 발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그들의 사업 발견 과정에서 저자가 발견한 7가지의 지혜를 담았다. 이 지혜는 우리의 고정관념을 무너뜨리고 경고를 준다. 그리고 우리가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금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세상은 IT로 대변되는 디지털과 그런 IT에서 빠져서는 안 될 인간적인 요소인 아날로그가 공존하고 있다. 이젠 가치창출이라는 측면에서 벤처나 재래시장의 아이디어가 서로 접목되고 있다. 대기업이나 1인 기업도 서로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변화된 환경만큼이나 사업이 발견되는 지점도 다양해졌다. 강점만 사업으로 삼아야 한다거나, 먼저 수익성을 따져야 한다는 생각도 이제는 유연하게 변해야 한다. 약점으로 성공하고, 수익성이 없다고 생각되던 아이디어가 단숨에 대기업을 위협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업 발견의 비밀〉은 바로 이러한 정보를 알리고, 좀 더 쉽게 자신이 원하는 사업을 그릴 수 있도록 자극한다.
저자의 전작인 〈혼자 시작해 성공한 사람들 그들은 어떻게 자기사업을 찾았나〉에서는 혼자서 어떤 사업을 해야 하나를 고민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기술했던 반면, 〈사업 발견의 비밀〉은 혼자라는 제약을 두지 않고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은 부제인 '내 사업, 어떻게 찾을 것인가'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사업 아이템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짐을 덜어주고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 다른 인생을 준비하는 직장인은 물론 1인 기업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한, 기존에 사업을 운영하면서 새로운 아이템을 찾는 기업에게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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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업의 철학
마이클 거버 | 라이팅하우스 | 2015-09-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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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업의 철학
마이클 거버 | 라이팅하우스 | 2015-09-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1,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업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다시 꺼내 읽었다”
500대 기업 CEO들이 선정한 최고의 비즈니스북! _《Inc.》
145개국에 수출되고, 118개 경영대학의 교과 과정으로 채택된 경영의 고전!
전 세계 700만 명이 탐독한 경영의 고전!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강력 추천!
미국 비즈니스 업계는 『사업의 철학』 출간 이전과 이후로 나뉘었다!
『사업의 철학』은 미국에서 출간 즉시 경영의 고전이 된 책으로, 사업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무작정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이내 지옥의 고통을 맛봐야 했던 수많은 사업가들을 폐업의 위기로부터 구한 슈퍼 밀리언셀러다. 즉각적이고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해결책 덕분에 이 책은 전 세계 145개국에 수출되고, 29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118개 경영대학의 교과 과정으로 채택되었다. 이 숫자는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다.
모든 것이 빨리 변하는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세월의 흐름을 견뎌낼 수 있는 단단한 가치를 원한다. 『사업의 철학』이 제공하는 ‘사업개발 프로그램 7단계’가 바로 그런 종류의 것이다. 이 책은 사업의 본질과 성공의 조건에 대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기업가의 시각’을 갖게 만든다. 《포브스》지는 특집기사를 통해 ‘인터넷과 모바일의 시대가 왔어도 『사업의 철학』이 전하는 원칙은 여전히 왕성하게 작동한다’고 평한 바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책이 자본주의가 발달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700만 부를 돌파한 밀리언셀러가 된 이유이다.
성공하는 4%는 누구이며, 그들은 왜, 어떻게 성공했는가?
7만 명의 기업가들을 성공시킨 권위자가 밝히는 성공의 7단계 전략
미국 상무부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백만 명 이상이 어떤 형태로든 창업을 하고, 그중 절반에 가까운 40%가 창업 1년 안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5년 안에는 80% 이상이 문 닫는다. 설사 어찌해서 5년을 버텼다 하더라도 살아남은 기업 중 80%가 그 다음 5년 안에 망한다. 결국 창업기업이 10년 이상 생존할 확률은 단 4%에 불과했다.
그렇다면 창업 후 실패하는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몰랐던 걸까? 그리고 끝까지 살아남아 마침내 성공의 궤도에 올라선 4%의 사람들은 대체 무엇을 알았던 걸까?
『사업의 철학』의 저자 마이클 거버는 실리콘밸리에서 컨설턴트로서의 경력을 시작하면서 첨단기술로 무장한 창업가들이 정작 사업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곳에서 그는 다양한 유형의 사업가들을 면담하면서 창업기업 대부분이 어떤 특정한 단계에서 집중적으로 실패하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때부터 그는 기업을 유아기 ― 청소년기 ― 성인기로 나누고 호기롭게 시작한 사업이 과연 어느 단계에서부터 무너지기 시작하는지 그 공통 지점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창업 후 유아기를 지난 기업은 필연적으로 이전의 방식으로는 계속 꾸려갈 수 없는 한계에 다다른다. 여기가 탈락자가 속출하는 첫 번째 고비이다. 살아남으려면 변해야 한다. 이 단계에서 살아남은 기업은 청소년기로 나아간다. 청소년기의 사업은 다시 사업주의 안전지대를 넘어서는 지점에 도달한다. 여기서 사업주는 두 가지 선택을 놓고 고민한다. 다시 사업의 규모를 축소해서 통제력이 미치는 안전지대로 돌아가느냐, 아니면 전부를 걸고 공격적으로 나아가느냐. 안타깝게도 두 방법 모두 결말은 비극적이었다. 그렇다면 기로에 선 사업가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성인기에 도달한 사업을 예로 들자면 맥도날드, 페덱스, 디즈니와 같은 세계 일류 기업들에 가까웠다. 이들을 살펴보면 성인기가 앞의 두 단계를 통과해서 살아남으면 저절로 도달하는 결과물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알 수 있다. 그들은 출발 자체를 성인기 기업이 될 방식으로 했다.
사업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그들은 남다른 선택을 했다
사업에 고용되지 말고, 사업을 지배하라!
우리 사회에는 창업에 관한 뿌리 깊은 오해가 있다. 창업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위대한 이상에 헌신하는 기업가일 것이라는 낭만적인 믿음 말이다. 하지만 마이클 거버가 37년간 만나왔던 창업자들은 오히려 대부분이 기술자 출신이었다. 그들은 기술적인 일을 잘해낸다면, 그런 일을 하는 사업 전체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리라는 치명적인 가정 위에서 창업을 감행했다. 요리사는 식당을, 헤어드레서는 미용실을, 편집자는 출판사를, 프로그래머는 콘텐츠 사업에 진출한다. 그리고 그들은 오래지 않아 그 잘못된 믿음 때문에 존폐의 기로 위에 서게 된다. 마이클 거버는 이런 치명적인 오해를 ‘기업가 신화(E-Myth)’라고 부른다.
저자는 사업 실패의 원인은 대부분 창업자가 재무나 마케팅, 운영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자기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지키려고 시간과 에너지를 너무 낭비하는 데 있다고 말한다. 이런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사업의 기술적인 부분을 잘 안다는 것은 강점이 아니라 약점이 된다. 『사업의 철학』은 ‘기술자의 관점’에서 벗어나 ‘기업가의 관점’으로 원점에서부터 사업을 재구축하도록 돕는다. 몰두해 있던 사업으로부터 한발 떨어져, 사업에 휘둘리지 않고 사업을 지배하도록 만든다. 『사업의 철학』이 제시하는 사업개발의 7단계 전략은 창업 지옥에 빠진 경영자들에게 성인기 사업의 특징인 ‘지속 가능한 사업 원형’을 갖추도록 돕는다. 이제 남은 비밀은 오직 실행뿐이다.
145개국에 수출되고, 118개 경영대학의 교과 과정으로 채택된 경영의 교과서
『사업의 철학』의 원서『The E-Myth Revisited』는 국내에서 다른 제목으로 출간되었다가 절판된 후에 오히려 가치가 높아져, 절판본은 중고시장에서 3~10배의 가격에도 알음알음 거래되는 희귀본이 되었다. 주로 영미권 유학생활 중 원서로 읽었던 책을 다시 읽고 싶다는 필요 때문이었다. 라이팅하우스는 한국어판의 재출간을 강력히 희망하는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를 다양한 루트로 확인하고 하퍼콜린스에서 출간한 개정판을 저본으로 삼아, 경제경영에 정통한 새 역자의 번역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반영해서 『사업의 철학』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그러니까 전 세계 145개국에서 읽히고, 118개 경영대학의 교재로 채택된 『The E-Myth Revisited』의 최신 개정판은『사업의 철학』이 국내에서 최초로 소개하는 셈이다.
뛰어난 아이디어로 자신의 비전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벤처기업가나 몸담고 있는 회사를 성장시키려는 전문 경영인, 그리고 무엇보다 직장에서 막다른 곳에 몰려 등 떠밀리다시피 창업한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이 책이 전화위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나침반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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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이랑주 | 샘터 | 2015-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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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
이랑주 | 샘터 | 2015-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길의 여왕’ 이랑주가 발로 뛰며 쓴 세계 시장 생존 보고서
세월을 이기고 살아남아 사랑받는 가게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가? 이랑주 대표는 국내 1호 VMD(Visual Merchandis) 박사이다. 그간 그는 전통시장 제품진열 전문가로,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을 다니며 수많은 상인들을 만나고 여러 점포를 찾았다. 진열 교육도 하고 컨설팅도 해주었다. 실제로 그의 컨설팅 덕분에 많은 쪽박 가게들이 대박 가게로 거듭났다. 덕분에 그에게는 ‘미다스의 손’, ‘길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그녀를 괴롭히는 의문 하나가 있었다. 다 망해 가는 지하상가로 강연을 갔을 때였다. 강의 중에 자신이 처음 몸담았던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1980년 이대 앞 보세옷 가게로 시작해 오늘날 대기업이 되기까지의 경영 전략과 남다른 VMD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한 아주머니가 물었다. “나도 그때 옷 가게 시작했는데, 나는 왜 다 망해 가는 상가에 있는 걸까요?” 순간 그녀는 말문이 막혔고 “열심히 하시면 잘될 거예요”라는 상투적인 대답을 하고 말았다. 강연장을 나와서도 이 질문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그녀가 시장에서 만난 상인과 소상공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 가게 한편에서 쪽잠을 자며 하루 14시간씩 일하는데도, 하루에도 수백 개의 점포가 문을 닫고 살아남은 시장보다 사라져 가는 시장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녀는 그 답을 찾기 위해 2012년 3월 1년간의 세계 일주를 떠났다. 40여 개 나라 150여 곳의 시장을 방문했고, 오랜 시간 고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여러 시장과 상인들을 만났다. 그리고 직접 두 발로 세계의 전통시장을 다니며 경험한 여러 사례들과 그들에게 배운 장사 철학을 이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흔들리는 ‘진통’이 흔들리지 않는 ‘전통’을 낳는다 전국에 1,500여 개의 전통시장이 있지만, 시장으로서 제 기능을 하며 생존할 수 있는 시장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한다. 대형 마트의 매출이 매년 30퍼센트씩 성장할 때 전통시장은 7퍼센트씩 감소하며, 전통시장과 중소 유통업체 상인들의 폐업률은 매년 15퍼센트씩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빠르게 변해 가는 세상의 속도에 잰걸음으로 쫓아가지 못하는 자는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져 가야 하는 것일까? 그녀가 찾은 세계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도 어려움을 겪기는 매한가지였다. 시장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어 주말에만 혹은 요일을 정해 여는 시장이 대부분이었다.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한 시장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변화의 광풍에도 살아남아 사랑받고 있는 시장과 점포의 상인들은 자신만의 확고한 장사 철학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대형 마트에선 구할 수 없는 우리만의 특별함을 팝니다.” 그들을 보며 그녀가 깨달은 것은 장사든 인생이든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각도라는 사실이다. 나의 가치를 올리고 오랫동안 살아남는 방법은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나만의 각도를 갖는 것이라고 그녀는 말한다. 그리고 수많은 변화의 물결에 흔들리면서도 자신만의 각도로 살아남아 ‘시장의 전통’이 된 그들을 우리에게 소개한다. 365일 축제가 열리는 시장, 엄마가 가족에게 주고 싶은 것만 파는 슈퍼마켓, 평범한 피클에 표정을 담아 ‘명품 피클’을 만든 가게, 책과 함께 간장을 파는 서점, 지붕이 도시의 랜드마크가 된 시장 등 늙음을 낡음이 아니라 성숙한 창조로 탈바꿈시키고, 눈으로 보여 주는 데 그치지 않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해 주며, 독특한 진열과 독창적인 홍보 전략으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낸 시장과 가게를 이 책에서는 만날 수 있다. 대박 매출을 기록할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그녀는 말한다. 물건을 파는 나의 관점이 아닌 나의 물건을 선택하는 고객의 마음으로 보는 것이다. 그저 익숙한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 말고 다른 형태는 없을까?’ 다르게 생각해 보는 것이다. 흔들리는 ‘진통’이 흔들리지 않는 ‘전통’을 낳는다. 지금 당신이 팔고 있는 물건은 무엇인가? 단순 판매 기능만을 가진 대체 가능한 시장이 될 것인가? 스토리와 재미, 경험을 공유하는 대체 불가능한 시장이 될 것인가? 그녀가 우리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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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다가가는가
테리 피어스 | 예문 | 2015-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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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다가가는가
테리 피어스 | 예문 | 2015-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상위 0.5% CEO들이 배워온 〈리더를 위한 소통 수업〉
20년간 전 세계 최고 CEO들의 말하기 & 인간관계 교과서
〈역대 최고의 경영서 30권〉에 선정,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역대 최고의 도서!
―이그제큐티브 서머리(Exuecutive Summaries)
어떻게 하면 타인에게 영향력을 발휘하고 그들을 움직일 것인가?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다가가는가》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타인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면 숙제 같은 질문에 제대로 대답해주는 책이다. 20년간 3번의 개정을 거치며 아마존 경영 분야 최장기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이 책은, 미국이 낳은 세계적 CEO들과 정치인들의 필독서로 알려져 있다.
1995년 초판이 출간되자마자 〈포춘〉 선정 5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임원진 대상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었으며,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수천 명의 리더와 정치인들이 이 강의를 거쳐 갔다. 본서의 내용을 기초로 한 테리 피어스의 커뮤니케이션 강의는 런던 비즈니스 스쿨과 UC버클리 경영 대학원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강좌이기도 하다.
이 책은 크고 작은 연단에서의 스피치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 이메일과 음성메시지, 업무 평가, 질문에 대한 피드백 등 모든 종류의 ‘리더의 소통’을 망라하고 있다. 구성원들이 단순히 리더의 말을 따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혁신을 만들어내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도록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자 하는 리더와 미래 리더들에게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끌어 올리고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구성·전달할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소통에 관한 이 시대 최고의 지침서!”
말 잘하는 리더의 기준을 바꾼 책
리더의 말하기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이 연설 말미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지고, 앞줄에 앉은 청중의 얼굴에 미소가 떠오르며, 리더의 농담에 사람들의 웃음이 터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말 잘하는 리더의 기준이자 훌륭한 소통이라고 말이다.
하지만 실제 리더의 소통 범위는 훨씬 넓다. 리더라고 해서 사람들 앞에서 거창한 연설만 하는 것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십 통의 이메일을 쓰고 회의를 연속적으로 주재하기도 한다. 아이디어를 최초로 선포하는 연설, 일상 대화, 이메일과 음성 메시지, 늦은 밤의 회의 등도 모두 리더의 소통 범주에 포함된다. 이런 와중에, 평소 업무 모습과 연설 모습이 서로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면 무슨 말을 해도 효과가 없을 것이다.
구성원들이 행동하게끔 하고 그럼으로써 변화를 이끌어내는 관건은, 리더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우러난 메시지와 그 안에 담긴 진정성에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가르침과 더불어 각자가 맡고 있는 조직의 커뮤니케이션 수준을 끌어올리고, 구성원들의 헌신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제시한다.
사운드바이트(인상적인 짧은 메시지)가 범람하는 시대,
차별화된 메시지를 구성하고 전달하는 방법
오늘날 리더는 구성원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의지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 리더로서 타인을 완전히 품을 수 있는 감정의 힘을 기를 때까지 소통은 완성된 것이 아니다. 저자는 이 내용을 전 세계 비즈니스 리더들과 정치인, 미래 리더들과 대학원생들에게 가르쳐 왔다. 그리고 이 책에 그가 실제로 강의해온 지난 30년간의 정수가 모두 담겨 있다.
세 번째 개정판인 이번 책은 리더십 커뮤니케이션의 최신판으로서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변화 행동에 나서게 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론적 및 실질적 통찰력을 제공한다. 즉, 타인에게 영향을 주고 그들이 움직이게끔 하는 리더십의 핵심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설명한다.
그저 좋은 연설을 하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우선 생각해야 할 문제는 리더가 말하고자 하는 것, 말해야만 하는 것, 그리고 말하고 싶은 이유를 정하는 것이다. 전달할 메시지를 만들기 전에 리더는 자신의 열정, 용기 그리고 진짜 자신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그러고 나서 이끌고 있는 조직, 리더의 전략 그리고 상황에 따라 그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1, 2부로 나뉘어 있으며, 총 9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PART 1에 속한 4개 장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리더의 내적 계발과 효율적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원칙을 제시한다.
메시지 구성은 사실을 나열하거나 그저 좋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변화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 변화가 실행되었을 때 올라갈 가치, 리더의 개인적인 동기, 미래를 향한 리더의 비전, 그 이상의 것들도 전부 포함해야 한다. 이러한 ‘메시지 구성의 기본 틀’로써 이번 개정판에서는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소개한다.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매체의 확산으로 말미암아 생각, 감정, 경험 등과 관련해 리더가 발언할 기회가 많아졌다. 그렇다 보니 중심 주제만 가지고 전문가에 의뢰하여 효과적인 사운드바이트(sound bite)를 양산해내는 경우가 늘어났다. 리더 자신이 중심 주제나 주장과 관련해 내면의 맥락을 확립하지 못하니 종종 앞뒤 말이 맞지 않게 되고, 구성원 입장에서는 ‘전에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나요?’라며 의아해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가이드’이다. PART 2인 5~9장에서는 이 가이드의 구성 요소와 내용을 다룬다.
리더로서의 소통은 어렵지만, 이 책이 길을 알려 줄 것이다. 이 책은 모든 이를 염두에 두고 쓰인 것으로 절대로 기업의 고위 임원만을 위한 책이 아니다. 저자가 알려주는 가르침과 원칙들을 사용하기 위해서 꼭 최고경영자가 될 필요는 없다. 비즈니스 세계에 몸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부서장이어도 좋고, 팀장이어도 좋고, 한 지역을 담당하는 부사장이어도 좋다. 어떤 직급에 있는 리더라도 가르침을 사용할 수 있다. 동시에 앞으로 중간관리자 또는 고위관리자가 되어 리더 역할을 하고 싶은 사람들도 이 책을 읽으면 미리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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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
빌 맥고완 | 비즈니스북스 | 2015-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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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
빌 맥고완 | 비즈니스북스 | 2015-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최고의 리더들은 왜 말하기를 따로 배우는가!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가 선택한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강의!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셰릴 샌드버그의 《TED》 강연을 본 적 있는가? 정확하고 또렷한 말투, 적절한 손동작, 힘 있는 눈빛, 카리스마와 따뜻한 분위기까지 좌중을 사로잡은 그녀의 강연은 조회수 450만 번을 훌쩍 뛰어넘을 만큼 큰 화제가 되었다. 셰릴 샌드버그의 명강연 뒤에는 ‘미국의 손석희’라 불리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빌 맥고완이 있었다. 세계 최고의 리더들에게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유명한 그가 원하는 것을 얻고 인간관계를 움직일 수 있는 소통의 노하우를 정리해 한 권의 책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에 담아냈다. 이 책에는 상대에게 원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법부터 언제 어디서나 자신감 있게 말하는 기술, 가족이나 연인 같이 친밀한 관계뿐 아니라 직장이나 기타 공적인 자리에서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담겨 있다. 15년 간 20만 시간의 인터뷰를 통해 완성된 미국의 손석희 ‘빌 맥고완’의 존경과 공감을 얻는 소통 전략! 빌 맥고완은 미국을 대표하는 방송사인 ABC, CBS, FOX 등에서 15년 동안 기자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700여 명이 넘는 명사들을 취재한, 인터뷰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사람이다. 저자는 20만 시간이 넘는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사람은 공감과 소통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특히 면대면(face-to-face) 커뮤니케이션에 강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소통 전략을 가르친 저자는 10여 년의 연구결과와 경험을 정리해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를 집필했다.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 셰릴 샌드버그와 GE의 전 회장 잭 웰치를 비롯하여 구글,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에스티 로더, 이케아, 할리 데이비슨, 링크드인, 세일즈포스닷컴 등 수많은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에게 소통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는 그들도 처음부터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유전자를 타고난 것은 아니며 오직 연습과 노력에 의해서만 제대로 된 소통이 가능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소통에 대해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상식과 공감을 얻는 말하기를 위해 어떤 점들을 배우고 보완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알려준다. 저자가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명쾌한 조언 그리고 구체적으로 따라할 수 있는 방침들은 독자가 직접 따라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 구글, 페이스북, 뉴욕타임스, 블룸버그, 이케아, 할리 데이비슨 등 최고의 기업들이 배우는 일곱 가지 소통의 법칙! 《세계를 움직이는 리더는 어떻게 공감을 얻는가》에서 저자는 소통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마디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중언부언하지 말고, 뜸 들이지도 말고, 다른 사람들이 가장 흥미로워할 내용을 간결하고 명확하며 단호하게 표현하라고 강조한다. 어설픈 인사말보다는 주제를 나타내는 첫 문장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또 저자는 ‘벤 버냉키식으로 말하지 말고 마틴 스콜세지식으로 말하라’고 조언한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전 의장이었던 벤 버냉키는 본인의 의견을 딱딱하고 이론적으로 말한다. 그러나 영화감독인 마틴 스콜세지는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미지로 나타낸다. 즉, 저자는 이론적으로 설명하지 말고 듣는 사람들이 마음속으로 어떤 장면을 그릴 수 있도록 풍부하고 세부적인 묘사를 통해 내용을 전달하라는 것이다. 사람은 같은 내용이라도 단순한 사실만 들었을 때보다 이야기 형식으로 들었을 때 22배나 더 잘 기억한다는 연구 결과도 함께 제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일곱 가지 소통의 법칙은 다음과 같다. 1. 시작을 장악하라_ 짧게, 긴장감을 주며, 사람들이 놀라워할 만한 말을 헤드라인으로 만들어라 2. 영화처럼 말하라_ 섬세한 묘사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라 3. 간결하게 줄여라_ 장황한 표현과 군더더기 단어를 없애야 의견이 모호해지지 않는다 4. 머리보다 먼저 말하지 마라_ 제대로 생각하지 않고 말하면 실수가 분명히 생긴다 5. 확신 있게 말하라_ 자신조차 확신하지 못하는 내용은 당연히 듣는 사람도 믿지 않는다 6. 상대에게 집중하라_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관심과 경청의 자세가 필수다 7. 대화의 방향을 바꿔라_ 당신에게 불리하게 이야기가 전개된다면 차라리 대화의 주제를 바꿔라 저자는 리더들을 교육하면서 느꼈던 것들과 더불어 본인 혹은 지인들의 실수담을 통해 존경과 공감을 얻는 소통의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사용하면 좋은 말과 나쁜 말, 사람들 앞에 서 있거나 앉아있을 때의 자신감 있어 보이는 자세, 심지어 표정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전 방위로 올바른 소통의 모습을 코칭해준다. 그리고 책의 후반부에는 친밀한 관계의 사람들과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슬픔에 잠긴 사람을 어떻게 위로할까, 어색한 대화에서 빠져나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과 사회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직원의 사기를 꺾지 않고 질책하는 법, 회의석상에서 조심해야 할 것들, 실수를 저지른 후 사과하는 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명쾌하게 해답을 알려준다. 사람들과 마음이 통하는 대화를 나누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도 떨지 않고 발표를 하며, 따뜻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에 담긴 저자의 진심과 애정 어린 조언은 확실한 답을 제시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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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물정의 경제학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 위즈덤하우스 | 2015-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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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물정의 경제학
스티븐 레빗, 스티븐 더브너 | 위즈덤하우스 | 2015-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은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가졌는가?
10년간 8,000개의 경제 질문에서 엄선한 ‘살아 있는’ 경제 특강! 계속되는 불황은 우리 삶 깊숙이 침투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많이 벌고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이런 때일수록 경제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 즉 세상과 돈의 흐름을 꿰뚫는 ‘경제 안목’을 길러야 한다. 《세상물정의 경제학》은 ‘먹고사는 데 필요한’ 경제 관점을 쉽고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700만 독자들이 검증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괴짜경제학》 저자들은, 그들이 운영하는 ‘괴짜 경제학’ 블로그에서 지난 10년 동안 독자들이 궁금해한 수천 개의 경제 질문 중 가장 흥미롭고, 유익한 주제들을 이 책에 선별하여 답했다. 일상에 밀착된 에피소드, 민감한 시사 이슈, 사람들의 행동심리 같은 소재들은 독자들이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부터 고액 연봉 콜걸까지 ‘경제학의 프레임’으로 인터뷰하며, 어려운 경제 이론을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지식과 재미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써먹을 수 있어야 진짜 경제학이다! 읽는 즉시 누군가에게 떠들고 싶어지는 유쾌한 경제 지식 《괴짜경제학》 출간 후 10년 동안, 저자들은 모든 ‘세상 돌아가는 방식’을 경제학적 시각으로 관찰했다. 우리가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과 사건들을 보이는 그대로 이해하지 않고, ‘돈이 흘러가는 법칙’을 찾아내려 한 것이다. 저자들은 다양한 사회 문제들을 개선하고 개개인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돈’을 매개로 한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이는 오히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생각의 기준이 된다. 그들은 저명한 학자들과 논의하며 근거를 모으기도 하고, 전 세계 수많은 경제학 독자들과 블로그를 통해 소통해나간다. 예를 들어, 훌륭한 사람들이 정치에 참여하도록 정치인들의 연봉을 올리고 인센티브를 주자고 제안하고, ‘1인1표’를 고집하지 말고 투표할 때마다 돈을 지불해 유권자의 생각을 더 강하게 표출하는 것이 오히려 더욱 민주적인 방식임을 역설한다. 또한 부적절한 성생활이 공개될 때 소모되는 비용을 미리 징수하기 위해, 섹스에 세금을 매기자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도 소개한다. 이처럼 흥미로운 주제를 기발하고 천재적인 발상으로 풀어내어, 독자들이 경제적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일상에서도 이러한 경제적 사고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천 개의 질문에서 엄선한 에피소드는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한 편 한 편 읽을 때마다 세상 돌아가는 원리가 보이고, 어떤 인센티브가 주어졌을 때 사람들이 움직이는지 그 흐름을 배울 수 있다. 나에게 유리하게 판을 짜고, 절대 손해 보는 일 없이 영리하게 행동하는 법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경제 원리를 재기발랄하게 풀어주는 내용과 문체는, 읽는 즉시 누군가에게 떠들고 싶어지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어려운 경제학 이론으로 무장한 경제서가 아니라 일반 독자들도 유쾌하고 가볍게 실생활에 적용해볼 수 있는 책이다. 사람과 세상에 대한 경제학의 매혹적인 통찰! 세상물정을 읽을 줄 알아야 돈이 보인다! 스티븐 레빗과 스티븐 더브너, 두 저자는 경제학이 ‘세상 모든 것의 이면을 파헤치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이 책에서 여러 사건과 사회 현상, 사람들을 끊임없이 관찰하면서 터득한 ‘세상물정의 원리’를 알려준다. 그것은 언론이나 군중심리에 기댄 잘못된 판단이 아니라, 통계와 근거에 기반을 둔 논리적이고 경제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기술’이다. 이 책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서 치열하게 관찰하고 똑똑하게 행동하는 법, 경제력을 키워주는 합리적 사고의 기술, 부자가 되기 위해 창의적으로 사기 치는 노하우, 지적 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경제 지식 등 ‘돈의 흐름’과 ‘사람에 대한 통찰’을 배울 수 있다. 또한 범죄와 정의, 환경보호, 스포츠, 심리학과 같은 분야에서도 경제학적 사고법을 적용하여 우리가 접하는 모든 사회 현상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사람과 세상을 읽어주는 ‘세상물정의 경제학’에 눈을 뜬다면, 우리가 마주하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대의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고, 수많은 문제들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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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슈퍼차이나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 가나출판사 | 2015-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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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슈퍼차이나
KBS 〈슈퍼차이나〉 제작팀 | 가나출판사 | 2015-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슈퍼차이나》는 KBS에서 신년 특별기획으로 제작하여 8부작에 걸쳐 방송했던 다큐멘터리 〈슈퍼차이나〉를 단행본으로 엮은 책으로, 슈퍼파워로 떠오른 중국의 부상을 인구, 기업, 경제, 군사, 땅, 문화, 공산당이라는 다양한 프레임을 통해 속속들이 보여준다. 이 책은 막대한 자본으로 전 세계 자원, 기업, 땅, 사회기반시설을 거침없이 사들이면서 중국 중심으로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차이나 파워의 위협적인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그리고 주변국들과 영유권 분쟁도 마다하지 않는 외교 전략, 문화 확산과 미디어 지배를 통해 정신적인 영역에까지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는 소프트파워 전략도 보여준다. 또한 그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중국의 권력 집단인 공산당과 그들이 내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흥미진진하게 파헤친다.
이 책은 전 세계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중국의 현재 모습과 그 속에 숨은 야심과 전략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피상적으로 바라보던 중국을 제대로 이해하게 만든다. 경제 대국을 넘어 문화 강국, 군사 강국으로 변화하고 있는 중국을 보다 자세하고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었나? 5대륙 20여 개국 현지를 누비며 세계 속 차이나 파워를 낱낱이 파헤치다! 중국이 화두가 된 것은 한두 해 전의 일이 아니다. 전 세계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중국을 점찍고 너도나도 앞다투어 중국으로 달려갔다. 중국의 저렴한 인력을 활용하기 위해 혹은 13억 인구를 가진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중국으로 향했지만 중국은 결코 만만한 곳이 아니었다. 중국을 피상적으로 파악하고 중국에 진입한 많은 기업들이 엄청나게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고 실패의 경험을 배워야 했다. 하지만 예측을 뛰어넘는 중국의 빠른 경제성장 속도는 중국을 이제 단순히 기회의 땅으로 보는 것을 넘어 위협적인 존재로 바라보게 한다. 특히 지난해 세계를 놀라게 한 알리바바나 샤오미 같은 중국 기업들의 대도약은 한국 기업이 설자리를 위협하는 듯 보이고 중국 자본이 투입되어 파헤쳐지고 있는 힐링의 땅 제주도는 앞으로 중국 자본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의 서막인 것 같아 우려스럽다. 이 책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을 넘어설 정도로 큰 화제가 되었던 K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슈퍼 차이나〉를 풀어낸 것이다. ‘중국이 한국에 새로운 위기일까, 기회일까’라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제작팀은 중국을 비롯하여 미국과 그리스, 아르헨티나, 케냐, 베트남 등 5대륙 20여 개국을 방문하여 차이나 파워가 어떤 방식으로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지를 사실적으로 담아냈다. 인구, 경제, 외교 군사, 땅, 문화와 정치 등 다양한 프레임에서 중국을 분석하고 200명이 넘는 정부 관료와 학자, 기업가 및 일반 대중과의 인터뷰를 더하여 중국의 발전 현황과 중국이 세계에 가져온 변화를 객관적으로 더 잘 이해하도록 했다. GDP 세계 2위, 외환보유고 세계 1위! 세계의 돈은 중국으로 몰리고 중국은 자본을 무기로 지구촌의 자산을 사들이고 있다 2014년을 기준으로 중국의 GDP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으며 경제성장률은 7%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은 어느새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으며 세계 곳곳에 강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2023년에는 중국의 GDP가 미국을 앞지르고 사실상 가장 강력한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중국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위기감과 우려가 뒤섞인 관심이든 수년간 고속성장을 이뤄낸 것에 대한 경이로운 호기심이든, 오늘날의 중국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중국은 어떻게 단기간 내에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을까? 고속성장을 가능하게 한 배경은 무엇인가? 중국의 힘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인가? 《슈퍼차이나》는 새로운 슈퍼파워 중국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과 중국이 우리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이 책이 보여주는 중국은 실로 다채로운 모습을 갖고 있다. 중국은 약 4조 달러의 외환 보유고를 가진 미국의 최대 채권국이며, 중국이 세계에 투자한 돈은 지난 한 해만 150조 원에 달한다. 유럽의 상징인 아테네 항과 남미 페루 광산과 아프리카 잠비아 광산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했으며, 동남아시아 요충지에 인공 섬을 건설하고 인도양, 지중해, 아프리카를 잇는 항로를 개척했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차이나 파워의 실체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이웃나라 중국을 현실적이고 객관적으로 직시하게 한다. 중국은 제대로 모르면서 무시할 대상이 아니며, 중국의 성장을 남의 나라 이야기로 그냥 간과하고 넘길 일도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중국이 달리 보이는 것을 넘어 위협감마저 느끼게 될 것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어느새 차이나 파워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지구촌을 집어삼키고 있는 중국, 중국을 제대로 이해해야 대한민국의 미래가 보인다! 중국인들도 몰랐던 중국의 실체와 미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책 1장에서는 13억이라는 절대적 인구 규모에서 생기는 규모의 경제 효과와 생산 대국에서 소비 대국으로의 전환에 숨어 있는 중국의 전략과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짝퉁을 넘어 세계 1위에 도전하는 중국 기업들을 소개하고 13억의 든든한 내수 시장을 통해 기초를 닦은 각 기업들이 어떤 전략을 써서 짝퉁의 이미지를 벗고 세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되었는지를 분석한다. 또한 한국 기업들의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해선 어떤 전략이 필요한지도 모색해본다. 3장에서는 세계 외환보유고 1위의 국가인 중국이 세계 곳곳에서 보여주고 있는 머니 파워의 실체를 파헤친다. 잠비아와 페루의 광산을 사들여 광물을 확보하고, 지중해 전략 요충지인 그리스 아테네 항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 세계를 누비는 중국의 자원 사냥을 살펴본다. 또한 미국과 제주도에 미치는 차이나 머니 파워의 위력을 분석한다. 4장에서는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키워 이제 군사 강국으로 거듭난 중국을 보여준다. 중국은 이제 미국 견제를 뚫고 동아시아 패권국이 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인도양을 장악하기 위해 '진주 목걸이 전략'을 구사하고 니카라과 운하 건설을 통해 벌이는 중국의 치열한 패권 싸움을 파헤친다. 5장에서는 한국의 약 100배 크기를 자랑하는 국토와 그 속에 희토류를 비롯한 다양한 자원과 지리적 특성이 가진 가능성을 분석한다. 또한 대륙을 종횡으로 연결하는 고속철, 도로망, 운하, 공항 건설 등 인프라 건설을 통해 더욱 좁아지는 대륙의 모습을 보여준다. 6장에서는 CCTV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공자 학원 건립, 할리우드 영화산업 진출 등 문화 강국을 향한 중국의 소프트파워 전략을 담는다. 7장에서는 붉은 전화기로 연결된 300명의 핵심 권력층과 그들이 움직이는 8,700만 공산당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중국 성립 이후 문화대혁명을 넘어 개혁개방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공산당이 내건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를 심층 해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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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리더십의 힘
허버트 N. 카슨 | 도서출판 그림책 | 2016-03-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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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실전에 바로 적용하는 리더십의 힘
허버트 N. 카슨 | 도서출판 그림책 | 2016-03-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는 현실을 도외시한 이론가가 아니다. 그는 영국에서 비즈니스 인재양성에 관한 한 일류 트레이너이다. 그는 자신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미 이뤄놓은 사업가이기도 하다. 따라서 리더십을 성취한 경험이 있는 그는 리더십을 어떻게 행하는지 알고 있다.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을 단지 몇 장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매혹적인 방법으로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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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실패기업, 실패 대기업 CEO의 실패 리더십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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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실패기업, 실패 대기업 CEO의 실패 리더십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너의 독선과 통찰력 부족, 대우그룹 "
"무리한 사업확장과 차임금 의존경영, 한보그룹"
"차입의존 덤핑수주 외형확장과 독선적 의사결정, STX그룹"
"과다한 부동산 투자와 무리한 점포확장, 뉴코아 그룹"
이 책은 실패 기업 CEO의 실패한 리더십에 대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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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안전경영, 1%의 실수는 100%의 실패다
이양수 | 이다미디어 | 2015-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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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안전경영, 1%의 실수는 100%의 실패다
이양수 | 이다미디어 | 2015-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듀폰그룹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라는 모토로 안전 최우선 경영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은 참일까, 거짓일까? 물론 이론적으로는, 모든 사고에 대한 예방 체계가 완벽하게 구축되어 있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 그러나 모든 사고를 예상하고 완벽하게 예방 체계를 갖춘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밖에 없는 사고에 대해서 어떻게 미리 대비하고, 또 피해를 최소화할 것인가라는 문제의식을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미국의 종합화학회사인 듀폰그룹은 ‘모든 사고는 예방할 수 있다’라는 모토를 내세워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었다. 듀폰 구성원들은 안전 관련 기준과 절차는 비용이 아무리 많이 들더라도 예외 없이 지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그들의 DNA가 듀폰그룹을 위대한 기업으로 만든 것이다. 이 책은 30여 년 동안 산업현장을 지킨 지은이가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배우고 고민하고 경험했던 일들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다. 안전책임자로서 안전문화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회사의 구성원들에게 매주 한 편씩 보낸 안전 관련 에세이를 책으로 묶은 것이다. 지은이는 석유화학공장의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동안 겪었던 크고 작은 사고의 원인과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의 안전문화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모든 사고의 시작과 끝은 결국 ‘인재’로 귀결된다 지은이는 “모든 사고의 시작과 끝은 사람 문제”라고 지적한다. 기계의 운전 잘못, 자재 불량, 시공상의 문제 등 모든 사고의 원인을 끝까지 파고 들어가면 언제나 사람의 문제로 귀결된다는 것이다. 대형사고가 날 때마다 어김없이 ‘안전불감증’, 안전수칙 무시‘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사고 원인들을 지적하지만 결국은 ’인재‘로 결론지어진다는 뜻이다. 아무리 최첨단 설비나 세계 일류 수준의 관리체계를 구비하더라도 결국 이것을 운영하는 것은 사람이다. 과거에 사람이 하던 일을 자동조절장치나 자동화 시스템에 의존하면서 대형사고가 빈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첨단 자동화기계에 의존하면 할수록 인간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더 많고, 그 피해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대구 불산 누출사고, BP사의 텍사스시티 정유공장 폭발사고 등 국내외 유명한 대형사고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사고의 원인과 대처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사고를 유형별로 분류한 다음 현장에 맞는 예방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전의 사고를 통해 얻은 교훈만 제대로 지킨다면 유사한 사고는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한 사업장 구축은 경영자의 리더십과 구성원의 안전의식이 필수 이 책은 안전한 일터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지은이의 고민과 해법을 담고 있다.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경영자의 강력한 리더십과 구성원의 철저한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실천해야 할 4가지 시행사항을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한다. 안전과 관련된 규정과 절차인 안전경영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고(Plan), 직급에 관계없이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구성원이 규정과 절차를 잘 지켜야 한다(Do). 또한 규정과 절차를 제대로 지키는지, 만들어진 규정과 절차는 현장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점검이 뒤따라야 한다(Check). 점검한 결과 시정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적기에 시정되어야 한다(Action). 1장 안전경영을 계획하라(Plan) 안전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각 회사의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시스템, 즉 제도와 규정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라고 주문한다. 특히 비상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과 훈련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만약 실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평상시 훈련한 대로 시나리오에 따라 침착하게 대응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2장 안전경영을 실행하라(Do)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 관련 제도와 규정을 철저하게 실행해야 한다. 그리고 사고를 방지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대부분의 사고가 구성원의 안일한 사고방식과 습관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사고의 적절한 예방과 대처를 위해서는 정확한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우리의 언어 구조와 눈치문화가 안전에 방해요소로 작용한다고 지적한다. 3장 안전경영을 점검하라(Check)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 시스템과 현장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부분을 사전에 보완해야 한다. 사고는 예기치 않은 시기와 장소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평소는 물론이고 정기보수를 통해서도 현장의 구석구석을 점검해야 한다. 그래서 조그만 문제라도 발견하는 즉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리스크를 대폭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리고 현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보이면, 누구라도 이를 지적하고 즉시 받아들여 사고를 예방하는 현장문화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4장 안전경영을 평가하라(Action) 사고가 발생한 후에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이야기한다. 비슷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이유와 예방책이 무엇인지를 살펴본다. 유사한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크고 작은 사고에 대한 기록과 공정하고 철저한 사고조사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BP사의 정유공장 폭발사고의 사고조사보고서를 예로 들면서,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그칠 게 아니라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 즉 조직문화와 인사관리 상태까지 점검하고 조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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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김현철 | 다산북스 | 2015-08-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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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김현철 | 다산북스 | 2015-08-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본의 실패를 곱씹어라!
대한민국호가 주저앉지 않으려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생존 전략! 한국 최고 전략 권위자 서울대 김현철 교수가 공개하는 저성장기 돌파구! - ‘너 죽고 나 사는 잔혹경쟁’이 시작되었다! 어떤 전략을 세워 돌파할 것인가? - 경제가 아무리 저성장이어도 누군가는 반드시 성장한다! 한때 10% 가까운 경제성장률을 자랑하던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올해는 2% 대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때문인지 저성장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 3년 동안의 신문과 잡지를 분석해보면 저성장에 관한 기사가 2만 건 이상 실렸고, 최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서도 한국 경제의 1등 키워드로 구조적 저성장이 뽑혔다. 아시아의 용으로 불리며 엄청난 성장을 구가해온 한국에도 저성장의 암운이 드리우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성장하는 경제 속에서 ‘다이나믹 코리아’를 일궈왔던 한국은 여전히 ‘저성장기라도 조금 성장률이 떨어질 뿐, 여태껏 해왔던 방식으로 대응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의 김현철 교수는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에서 이런 저성장기에 안일하게 대처해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고 경고한다. 그에 따르면 우리보다 먼저 저성장기를 겪었던 일본에서 이미 수많은 기업들이 기존의 마케팅 방식을 고수하다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고, 리더의 치명적인 오판으로 몰락했으며,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거액의 적자를 보았다. 우리는 지금, 다가올 본격적 저성장기를 다시금 도약할 기회로 삼을지 우후죽순 몰락하는 패자 중 하나가 될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우리는 어떤 전략을 세워 이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가?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닛산…… ‘전자 왕국’이라 불리던 일본 굴지의 기업들도 저성장기에는 손 쓸 도리 없이 무너지거나 적자로 고통스러워했다. 일본식 경영이라 자랑하던 방식을 모두 버리고, 일본 기업들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계열유통망도 과감히 폐기하는 혁신을 실천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수 있었다. 김현철 교수는 최악의 경제성장률을 구가하던 저성장기의 일본 경제와 일본 기업들의 대응 방식에 주목하고 우리나라의 저성장기 타개책을 제시한다. 일본 기업과 경영자들은 세계적으로 각광받던 일본식 경영을 어떻게 뜯어 고쳐 성장을 꾀했는지, 낡은 가치를 뒤바꾸어 어떤 새로운 가치로 탈바꿈했는지, 혁신에 성공한 경영가들의 비밀은 무엇인지 풍부한 사례를 토대로 보여준다. 지금까지의 불황은 예고에 불과하다! 대한민국이 주저앉지 않으려면 따라 배워야 할 전략 - 최악의 불황에도 승승장구했던 기업들의 생생한 사례와 핵심 전략 - 살아남고 싶다면 9가지 전략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라! · 진짜 한국 경제는 저성장의 나락에 떨어질 것인가? · 저성장이 되면 한국 경제는 어떻게 되는가? · 이 시점에 한국 기업들은 저성장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러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시작한다. 김현철 교수는 우리보다 먼저 저성장을 경험한 일본을 철저히 분석함으로써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했다. 김현철 교수는 이 책에서 저성장기에도 고객의 소비심리를 자극해 승리했던 일본의 기업과 브랜드, 경영가들의 전략을 분석해 명쾌한 ‘9가지 저성장기 돌파 전략’으로 정리했다. 또한 상식을 뛰어넘는 아이디어 상품, 고객의 기대를 초월하는 가치의 탄생을 통한 위기 돌파 과정을 생생한 스토리와 사진으로 보여준다. 북오프, 라인, 유니클로, 나의 레스토랑, 네스카페, 돈키호테…… 이들은 모두가 우후죽순처럼 몰락하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 동안 오히려 승승장구했던 승자들이다. 위기를 기회 삼아 도약한 것이다. 그들은 과연 어떤 전략으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저성장기 대응 전략은 대단히 어렵다. 국내시장이 저성장에 빠져드니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게 중요해지지만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 보루로서 국내시장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 (중략) 시장 자체만 딜레마가 아니다. 국내시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할인도 필요하고 신제품 투입도 필요하지만 지나치게 하면 브랜드도 손상되고 신제품이 성공할 확률과 기존 제품의 성과도 떨어진다. 이 또한 딜레마다. 저성장기에는 이러한 딜레마가 자주 발생한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은 전략의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특히 김현철 교수는 한국 최고의 일본 전문가이자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일본 전공 교수로서 도요타자동차, 캐논, 아사히맥주, 동일본여객철도, 후지필름 등 일본 대표 기업에 경영 지도를 했고, 한국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에 자문교수를 역임하며 저성장기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저자의 경험과 혜안이 풍부하게 담긴 이 책은 단순히 추측하고 짐작한 두루뭉술한 전략이 아니다. 일본 경제의 흐름, 대응 실수, 일본 기업의 실패담과 성공담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다음 우리가 취해야 할 전략적 비책을 제안한다. 경제가 아무리 저성장기에 접어들더라도 누군가는 반드시 성장한다. 저자는 “세계 최고의 기술이니까 팔리고, 세계 최고의 품질이니까 잘나가던 시대는 지났다”라고 강조하며, 저성장기를 이길 강력한 전략 없이는 성장 없는 미래를 돌파할 수 없다고 말한다. 미래를 꿰뚫는 혜안을 가지고 신속하고 과감히 움직여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 책을 읽는다면 다가올 저성장기에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지 확실한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