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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신 시사경제 용어사전
기획재정부 | 온이퍼브 | 2017-1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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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신 시사경제 용어사전
기획재정부 | 온이퍼브 | 2017-1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러 분야 중 쟁점이 될만한 시사 이슈에서 경영, 경제, 금융, 무역, 외교 등 알아야만 할 최신 교양 상식을 모두 정리하였다.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정보를 상세한 설명과 함께 종합하여 시사 정보를 참고하고 얻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모든 정보는 기획재정부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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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카페 블루보틀
김종선, 김태균, 진변석 | 팬덤북스 | 2018-04-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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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카페 블루보틀
김종선, 김태균, 진변석 | 팬덤북스 | 2018-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블루보틀 커피는
어떻게 커피의 대명사가 되었나?
블루보틀 커피의
마케팅·제품·서비스·차별화·출점 전략을 살피다.
커피 업계의 애플, 블루보틀 커피!
커피 산업 ‘제3의 물결’의 최전선에 서다.
커피 업계의 애플, 미국 3대 스페셜티 커피, 커피 산업 ‘제3의 물결’의 선두 주자 등 여러 별명을 얻고 있는 블루보틀. 미국과 일본에만 직영점이 있지만 SNS상에서는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커피 브랜드인 블루보틀이 한국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한국 진출을 알리는 기사를 본 국내 커피 애호가들은 기대와 설렘을 드러내며 환영하는 반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긴장하며 향후 판세를 예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클라리넷 연주자였던 제임스 프리먼은 2002년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블루보틀을 창업했다. 그는 공연을 위해 여행할 때도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애호가였다. 당시는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한 커피가 대세였다. 블루보틀을 창업한 그는 원두 선별, 블렌딩, 로스팅, 추출법 등을 모두 차별화한 커피를 판매했다. 단골과 입소문이 퍼지면서 투자가 이어졌고, 지금은 미국과 일본에서 모두 50여 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블루보틀은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다. 블루보틀은 원두 선별, 로스팅, 추출 등에서 여타 프랜차이즈 업계와는 다른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원두는 유기농을 지향하며, 블렌딩보다는 싱글 오리진을 강조한다. 블루보틀은 특히 로스팅 프로파일의 선택에 심혈을 기울인다. 커피 원두가 갖고 있는 향과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추출은 핸드 드립을 기본으로 하는 브루잉 커피에 초점을 맞춘다. 이런 식으로 블루보틀은 커피 맛을 차별화하여 성장하기 시작했다. 실제 바리스타이기도 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블루보틀은 빠름의 미학이 세상을 관통하던 시기에 느림의 미학을 강조하였다. 빠르게 커피를 추출해서 즐기는 에스프레소 머신 대신 브루잉 커피에 초점을 맞추었다. 또한 블렌딩으로 대표되는 평균적인 맛의 균일성을 강조하던 기존 프랜차이즈 업계의 관행에서 탈피해 커피 고유의 맛을 강조하는 싱글 오리진 커피에 주목했다.
블루보틀의 프리미엄 전략은 느림의 미학으로 인한 매우 당연한 결과물이었다. 블루보틀 덕분에 소비자들은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빠르게 추출해서 마시는 커피와는 다른, 천천히 시간을 갖고 내려 마시는 커피의 다양한 맛을 즐기게 되었다.”
《카페 블루보틀》은 이미 레드오션이 되어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커피 시장에서 어떻게 블루보틀이 성공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 준다. 1장은 블루보틀의 창업 배경과 커피 시장에서의 위치를 설명한다. 2장에서는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블루보틀의 지분을 인수한 네슬레와의 관계 설정과 시너지 효과를 예측한다. 특히 기존 커피 업계의 제왕이라 할 스타벅스가 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흥미롭다. 3장부터 7장까지는 각각 블루보틀의 마케팅·제품·서비스·차별화·출점 전략을 살펴본다. 블루보틀이 어떠한 전략을 구사하여 지금의 위치로 올라섰는지 분석한 내용들이다.
2017년 글로벌 식품 기업인 네슬레가 4억 2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블루보틀의 지분 68%를 인수해 커피 업계를 놀라게 했다. 매장이 고작 50여 곳에 불과한 블루보틀이었던 만큼 성장 가능성을 무척 높게 보았다는 의미이다. 블부보틀은 커피 업계의 애플로 불릴 정도로 혁신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 과연 블루보틀이 커피 본연의 맛을 추구하는 ‘제3의 물결’을 타고 얼마나 성공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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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콘텐츠의 미래
바라트 아난드 | 리더스북 | 2017-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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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콘텐츠의 미래
바라트 아난드 | 리더스북 | 2017-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콘텐츠에 집중하는 함정에서 벗어나 ‘연결’의 시너지에 집중하라!
디지털 혁명이 만든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대전환,
승자 기업들의 성공 비밀을 파헤친 혁명적 경영 전략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최고의 비즈니스 전략은
연결, 융합, 확장을 통한 성과의 재창조다!
유튜브, 아마존, 넷플릭스, 텐센트, 위키피디아, 칸 아카데미, 십스테드…
전 세계 비즈니스의 판을 바꾼 기업들의 성공 전략은 무엇이 다른가!
음원 서비스의 시작으로 불법 음원 다운로드가 활성화되고 CD 판매가 줄어들자 모두가 음악 산업의 종말을 예견했다. 그러나 현실은 달랐다. CD 판매가 줄어든 반면 콘서트가 부흥하기 시작했고, 음악 산업은 망하기는커녕 지난 10년간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해냈다. 전자책이 등장해 폭발적으로 성장하던 무렵, 출판계를 둘러싼 이들은 이대로 종이책 산업이 망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했다. 하지만 이 예상 역시 빗나갔다. 최근에는 전자책 판매량이 출판 시장의 20퍼센트 수준에서 안정을 찾고 있으며, 종이책 수요의 비중이 늘었다. 심지어 온라인 서점 아마존은 시애틀, 샌디에이고, 포틀랜드에 이어 올 상반기 뉴욕에 네 번째 오프라인 서점을 열었고, 더 확장할 계획이다.
디지털의 발전과 혁신이 기존의 산업을 모두 파괴할 것이라 우려했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디지털과 아날로그는 적대적 제로섬 관계가 아니었다. 다만, 수익을 창출하는 재원이 바뀌며 가치의 재분배가 일어났을 뿐이다. 온오프의 결합을 시도한 아마존의 도전과 “앞으로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유통 모델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언급한 알리바바 마윈 회장의 신유통 시장 확대가 그 한 예다. 이 역학 관계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비즈니스의 성공 활로는 활짝 열려 있다. 하버드 MBA 전략 담당 바라트 아난드 교수가 집필한 혁신적인 경영 전략서 『콘텐츠의 미래』는 그 역학 관계의 비밀을 밝히고, 지속 가능한 성공이 어떻게 가능한지 구체적인 해법을 알려준다.
디지털 변환 앞에서 재빠르게 자기 길을 찾은 기업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기업도 있다. 또한 수많은 기업들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모두가 인정하는 성공 전략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누군가는 실패한다.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인가?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기업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진짜 원인이 ‘콘텐츠 함정’에 있음을 지적한다. “콘텐츠는 귀신입니다. 모든 것을 해결해줄 것처럼 우릴 홀리지요. 이 함정에 갇히는 순간, 패망의 길로 가는 겁니다.”
구글 비즈니스 솔루션의 조용민 매니저는 이 책에 담긴 시사점과 저자의 혜안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이렇게 추천의 말을 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떤 비즈니스 모델과 마케팅이 성공하고 실패하는지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기준을 제시하지만 각인될 만한 시원스런 설명을 접한 경험은 많지 않다. 이에 대한 명쾌한 이유와 설명을 듣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보다 더 좋은 선택은 없다고 자신한다.” 『콘텐츠의 미래』에서는 ‘콘텐츠 함정’을 살펴보고, 함정에 빠지게 되는 원인과 거기서 벗어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디지털 변혁을 몸소 겪으며 성패의 갈림길에 섰던 기업들의 20년 역사를 연구함으로써 기업 실사례와 실증적 자료를 토대로 탄탄한 논거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매우 놀라운 책이다.
디지털 변혁이 가져온 기업 생태계의 변화 속에서
최고의 콘텐츠만이 중요하다는 생각은 어떻게 비즈니스를 망치는가
신기술은 두려운 것이며, 4차 산업혁명은 기존 시장을 파괴할 것인가
텐센트는 어떻게 인스턴트 메시징으로 100조 원을 벌었을까? 인터피디아는 실패하고, 위키피디아는 성공한 이유는 무엇인가? 노르웨이의 작은 신문사 십스테드는 어떻게 42개국 광고 산업을 점령했나? 빌 게 게이츠와 구글은 왜 보잘것없는 칸 아카데미에 투자했을까? 펭귄랜덤하우스가 전자책이 아닌 종이책 사업을 강화한 이유는? 이코노미스트를 성공하게 한 전략이 뉴스위크를 패하게 만든 비밀은 무엇인가? 애플이 깐깐한 소유권 장벽을 허물자마자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게 된 것은 왜인가?
전 세계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자신이 매일 접하는 콘텐츠, 즉 책, 음악, 각종 프로그램, 신문, 영화는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다. 그렇다면 모든 사업체와 기업가 그리고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들이 ‘최고의’ 콘텐츠를 육성하고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그 가치를 훼손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나 도화선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당연하다. 거침없이 추락하는 콘텐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리고 콘텐츠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책을 찾으려는 것 또한 당연하다. 이는 외견상으로는 모두 이성적이고 당연한 행동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잘못된 행동이다. 이게 바로 콘텐츠 함정이다.
- 이 책을 읽기 전에 중에서
많은 기업들이 최고의 제품을 만들고, 핵심 제품과 주력 상품에 집중하고, 그것을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 기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믿어왔다. 그러나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콘텐츠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 그것이야말로 기업 성공을 가로막는 가장 치명적인 함정이라고 말한다. 콘텐츠에 대한 과도한 믿음과 유연하지 못한 사고가 발전을 가로막고 기업을 패망의 길로 이끈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공과 실패의 기로에서 운명을 달리한 기업들을 철저히 연구조사한 뒤, 콘텐츠 함정으로 다음의 세 가지를 제시한다.
첫째, 확산을 불러온 상황을 인식하기보다 빌미에만 집착하는 것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공유와 연결 관계를 택하게 된 원인은 제쳐두고 제품의 특징만으로 성공과 실패가 결정 난다고 믿는 것과 같다. 둘째, 콘텐츠를 둘러싼 기회를 잡으려 하기보다 어떻게 해서든지 콘텐츠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제품의 경계를 너무 좁은 범위로 설정해버리는 오류다. 셋째, 디지털 화재에 맞설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하나만 있다고 믿고 최상의 방식만을 끊임없이 찾는 것이다. 그래서 주위의 상황과 환경을 고려한 올바른 진압 방법이 무엇인지 알아보려 하지 않는다.
기술 혁신의 시대가 아닌 편집과 창의의 시대
핵심은 어떻게 연결하고 융합해 시너지를 만들어내느냐이다
경계 없는 비즈니스, 최고의 제품은 기업이 아닌 사용자 손에서 만들어진다
그렇다면 이런 콘텐츠 함정에 빠져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바로 ‘연결성’이다. “상황을 똑바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들이 중요한 것들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중략) 우리가 하는 일이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점점 연계성이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아난드 교수는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관되어 있지만 보이지 않는 기회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현재 우리의 활동 무대 너머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가 하는 일이 우리가 있는 곳에 의해 어떻게 영향 받는지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한다.
오늘날 우리는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과 연결할 수 있다.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실이다. 새로운 방법으로 긴밀하게 제품들을 연결하는 경험을 추구하는 일 역시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연결 관계가 항상 선명하게 드러나지는 않기에, 이를 활용하려면 항상 연결 관계를 염두에 두고 인식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_시작하는 글 중에서
세상은 다양한 루트로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유기적으로 변화한다. 어느새 국가 간, 분야 간, 장르 간 장벽이 무너지고 평평한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런 세상에서 여전히 기업들은 콘텐츠 함정에 빠진 채 우물 안 개구리처럼 너른 세상을 보지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 이런 콘텐츠 함정이 가진 치명적인 문제는 사람들로 하여금 전체적인 연계성을 보기보다 모든 것들을 따로따로 구분해서 보게 만든다는 점이다. 즉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러한 오류 때문에 사람들은 사실상 가장 중요한 ‘연결 관계’를 놓치고 만다.
이 책에서는 연결 관계를 사용자, 제품, 기능적 연결 등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살펴보면서 실제 기업에서 성패가 갈리는 전략의 메커니즘을 분석한다. 대개 비즈니스 전략에서는 다음의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하게 손꼽힌다. “상대할 사람은 누구이고, 이길 방법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올바른 답을 찾으려면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고 소비자를 파악하고 이런 요소들이 시장에서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이해해야 한다. 나아가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들이 서로 연결되어 어떻게 성과를 창출하느냐다. 월마트의 성공은 스마트한 결정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내린 결정들이 너무도 잘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애플의 성공은 최고의 제품 때문이 아니라, 사용자 간 연결성을 환상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기업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제품과 소비자만이 아니라 그들의 관계 또는 연결 상황을 생각해야 한다. 이기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다른 조직에게서 답을 기대하지 말고, 자신의 조직 내부에서 벌이는 활동들 사이의 관계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저자는 이제 제대로 된 답을 얻기 위해 질문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콘텐츠를 지키는 대신, 어떻게 주변 기회를 확대할 것인가? 하나의 제품이 아닌 제품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짜야 시너지가 발생할까? 성공 기업의 전략을 모방하는 대신, 나의 상황과 맥락에 맞는 전략은 무엇일까? 어떻게 연결하면 대체재가 보완재가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때, 성공은 한층 가까이 다가와 있을 것이다.
하버드경영대학원 비즈니스 전략담당 교수,
기업의 20년 역사 연구로 성공전략을 집대성하다
영원한 승자도 불변의 성공 공식도 없다. 핵심은 각자의 상황과 맥락에 맞는 자신만의 답을 찾는 것
아난드 교수는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소모적이며, 예측이 맞은 적도 거의 없다”고 말한다. 그는 10여 년 전 하버드경영대학원 동료인 펠릭스 오베르홀 저-기Felix Oberholzer-Gee와 함께 디지털 전략에 관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예측하기보다는 지금 있는 장소와 이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하자는 취지였다. 그는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수년간 가르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가 하루걸러 나오고, 새로운 이론과 처방이 한 주가 멀다 하고 생겨나는 현상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런 이론들이 어디에 중요한지 이해하고,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알아내기로 마음먹었다.
그가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기업가, 관리자, 편집인, 예술가, 분석가, 투자가들이 참여했는데 그들은 저마다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을 경험하고 있었다. 이들은 뒤처지지 않기 위해 언제 행동에 나서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했으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하고자 애썼다. 그리고 그들만큼이나 저자 역시 디지털 화재가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현명하고 용기 있는 대처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바로 그런 이유 때문에 아난드 교수는 『콘텐츠의 미래』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나는 증거와 사례에 근거해 주장을 펼치고자 했다. 경제학,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시한 조사 및 연구 자료, 다양한 조직에서 경험한 내용을 활용했다. 집필을 위해 다양한 루트로 방대한 자료를 조사했다. 어느 분야의 비즈니스나 디지털이라는 문제에 직면한다. 이 힘든 과제를 풀어가는 핵심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전 세계를 누볐다. 연구원, 관리자, 기업가, 분석가들은 자신이 어떤 부분을 정확히 이해했고, 어떤 부분을 놓쳤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나는 그 모든 교훈을 이 책에 담아냈다.
_시작하는 글 중에서
이 책에서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지난 20년간 전 세계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직접 연구조사하며 수집한 성공과 실패 사례, 그 뒤에 숨은 진짜 원인과 결과를 철저히 분석한다. 그러한 실증 사례를 통해 경영 세계에서 경전처럼 따라온 성공의 공식을 완전히 뒤집는 새로운 성공 공식을 썼다. 그리고 최고의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성공의 절대 조건이라는 명제를 부정하고 뒤집었다. 그는 번영의 불씨를 ‘콘텐츠’가 아닌 ‘연결’에서 찾음으로써 1+1이 2가 아닌, 3, 4, 5, 6… 100이 되는 시너지 폭발의 메커니즘을 구체적인 실사례와 경영 이론, 실증적 수치를 토대로 제시한다.
사람들이 기업 성공을 논할 때 흔히 다음과 같은 것들을 내세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질이다. 성공 조직의 전략을 배워 벤치마킹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미래 예측과 플랜이 핵심이다. 하지만 바라트 아난드 교수는 이를 철저히 부정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나은지가 아니라 얼마나 다른지다”, “가장 성공적인 조직은 다른 성공 조직을 따라 하지 않는다”, “급변하는 세상에서는 그 무엇도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된 세상에서 성공의 불씨는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으며,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변하지 않는 아이디어의 세상이 있다. 저자는 경영 최일선에 서 있는 경영진 또는 임원에서부터 중간관리자, 신입사원까지 누구든 불꽃을 일으키고 퍼뜨릴 능력이 있다고 말한다. 『콘텐츠의 미래』는 게임이든, 냉장고든, 자동차든, 유통이든 분야를 막론하고 디지털 변화가 몰아치는 세상에서 비즈니스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가장 핵심적인 전략과 교훈을 전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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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태도의 품격
로잔 토머스 | 다산북스 | 2018-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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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태도의 품격
로잔 토머스 | 다산북스 | 2018-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이 어떤 성과를 낼지는
태도를 보면 단번에 알 수 있다!”
《포춘》 선정 500대 기업들이 주목한 ‘능력을 이기는 40가지 태도의 법칙’
미국경영협회 선정도서
《포브스》 선정 추천도서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기업 내에서 벌어지는 무례한 태도와 관련된 문제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세계적인 경영 구루, 톰 피터스는 “앞으로 비즈니스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경쟁 우위는 ‘매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고, 세계적인 경영대학원 및 최고 기업들은 앞다퉈 ‘매너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MIT, 예일대, 마이크로소프트, 푸르덴셜, 보잉 등 일류 기업에서 22년간 비즈니스 매너를 가르쳐온 저자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직접 겪고 연구하며 깨달은 태도의 비밀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상세히 책에 담았다. 놓쳐서는 안 될 프로의 태도, 회사생활을 좌우할 매너 있는 행동, 예의와 존중의 기술, 호감과 신뢰를 얻는 자세, 비즈니스 대화를 이어가는 방법 등 수십 가지 상황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그때 이렇게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건 잘못된 거였구나’라는 깨달음의 탄식이 절로 나오게 된다. 더불어, 의도하지 않은 당신의 사소한 행동이 얼마나 다양한 각도에서 평가받고 있는지, 작은 태도의 차이가 회사생활을 어떻게 바꿔놓을 수 있는지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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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탭 TAP
아닌디야 고즈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7-1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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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탭 TAP
아닌디야 고즈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7-1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떻게 모바일 시장에서 압도적으로 성공할 것인가?
비즈니스의 미래지도를 바꿀 모바일 마케팅의 세계 2017 싱커스 선정 경영 사상가 30, 포이츠 앤드 퀀츠 선정 세계 40대 경영학 교수 모바일 경제 분야 세계적 권위자 삼성, 애플, 알리바바, SK 등 세계적 글로벌 기업이 주목한 모바일 마케팅 전략 필독서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마케팅 분야의 젊은 석좌교수 아닌디야 고즈. 그는 현재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경영 사상가 중 한 사람이다. 2017년엔 세계적인 경영 사상가 순위를 발표하는 ‘싱커스 50(Thinkers 50)'으로부터 미래를 만들어갈 30인의 경영 사상가로 선정됐고, ‘포이츠 앤드 퀀츠(Poets & Quants)’가 뽑은 ‘마흔 살 이하 세계 40대 경영학 교수’ 중 한 명으로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BBC CNBC [이코노미스트] [뉴욕타임스] [파이낸셜타임즈] 등이 비중 있게 다루고 있는 그의 연구 분야는, ‘모바일 빅데이터 활용 전략’에 관한 것이다. 즉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 소비 행태 변화와 그에 따른 기업(혹은 마케터)의 마케팅 방식에 대한 것인데, 이 책 《탭 TAP》에는 고즈 교수가 그동안 삼성 애플 알리바바 SK 구글 페이스북 코카콜라 등과 공유하며 조언해온 모바일 연구의 결과들과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책 제목인 '탭 TAP'은 이중적 의미를 띤다. 소비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는(tap) 과정에서 데이터의 자취를 남기고, 기업은 이 자취를 활용하여(tap) 소비자의 선호도를 예측한다. 실제로 스마트폰은 이제 단순한 디바이스의 차원을 넘어섰다. 2020년 스마트폰 사용자가 80억 명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기업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식도, 소비자가 소비하는 행태도 모두 바뀌고 있다. 기업은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 서비스(LBS)를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마케팅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됐다. 소비자가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다니는 동안 어디에 누구와 얼마나 머물렀는지 등에 대한 정보가 GPS 기기 등을 통해 생성되고, 기업(혹은 마케터)은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어떤 상품을 찾는지 파악하는 게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나 이런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기업(혹은 마케터)은 많지 않다. 소비자는 여전히 쓸모없는 마케팅 메시지들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고, 기업은 고객 사정에 대해 제대로 분석하기보다는 무작위로 메시지를 퍼붓고 있는 실정이다. 고즈 교수는 이를 ‘마치 허공을 향해 다트 한 다발을 던지며 그중 하나가 과녁에 적중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이 책에서는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위해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들에 대해 다룬다.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된 연구에서, 고즈 교수는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뭘 하는지를 분석했고, 이 같은 통찰을 기업들이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탐구했다. 2020년 스마트폰 사용자가 80억 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이때, 비즈니스의 미래지도를 바꿀 모바일 마케팅의 세계에서 수익을 창출하기를 바라는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될 것이다. 우리는 어떤 메시지에 탭하는가?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위한 아홉 가지 포스 만약 어떤 고객이 특정 재킷을 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고 가정해보자. 그 재킷은 현재 그 고객이 있는 곳에서 100미터 떨어진 매장과 500미터 떨어진 매장, 두 곳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때 500미터 떨어진 매장에서 그 고객에게 10% 할인 쿠폰을 보낸다면 어떻게 될까? 고객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을까? 다른 예를 들어보자. 한 화장품 회사에서 고객에게 이벤트 쿠폰을 발송하려고 한다. 사람들로 붐비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 중인 고객과 집에 있는 고객 중 쿠폰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은 쪽은? 정답은 지하철을 타고 있는 고객이다. 군중 속에 섞여 있는 사람들은 그곳에서 벗어날 심리적 위안처로 스마트폰에 더 집중하게 되고, 그로 인해 쿠폰을 사용할 확률도 높아진 것이다. 이 사례들은 이전의 마케팅으로는 불가능했던 새로운 마케팅 전략에 속한다. 모바일이 등장하면서 가능해진 수익 창출 방식인 것이다. 이 책에서 고즈 교수는 “고객의 구매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제대로 된 방법만 찾아낸다면 스마트폰은 그 어떤 미디어보다 강력한 마케팅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모바일을 통해 “적시에 적절한 장소에 있는 적합한 매장에서 고객에게 적절히 개인화된 보상을 전달할 수 있는 고객 타기팅”의 방법으로 ‘효과적인 모바일 마케팅을 위한 아홉 가지 포스’를 제시한다. 이 아홉 가지 포스를 잘 활용한다면, 더 많은 매출과 고객 참여 및 고객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1. 맥락 :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모바일 데이터를 통해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면(why:그 소비자는 왜 거기 있는가?, what:그 고객이 지금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how:그 고객의 지금 기분은 어떤가?) 소비자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맥락을 이해한 후 그에 적합한 맞춤형 광고를 전송하면, 무작위로 광고를 진행할 때보다 구매율이 몇 배 더 증가한다. 2. 위치 : 어디에 있는가 위치 기반 광고(LBA)는 모바일 광고를 빠르게 성장시키는 동력 중 하나다. 잠재 고객이 어디에 있는지, 얼마나 멀리 있는지 안다면 기업은 적합한 전략을 적시에 실행할 수 있다. 비콘은 특히 경쟁사 근처 있는 고객을 유혹하거나 일단 매장 안에 들어온 고객들까지 매우 세밀한 수준까지 타기팅할 수 있는 훌륭한 도구다. 3. 시간 : 언제가 좋은가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장소에 적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더 이상 꿈같은 얘기가 아니다. 고려해야 할 사항은, 현재의 ‘실제’ 시간부터 구매 의사결정 프로세스의 단계, 하루 중 특정 시간대(러시아워 등), 요일(평일 혹은 주말) 등이다. 모바일에서의 구매율은 실용적 제품은 아침에, 쾌락적 제품은 오후에 높다. 평일에는 쇼핑 목적과 관련이 있는 광고, 주말에는 무작위 광고가 더 효과적이다. 이러한 광고 프레이밍만 잘 활용해도 기업은 하루 동안 더 많은 마이크로 모멘트를 활용할 수 있다. 4. 부각성 : 지금 내가 보이는가 모바일 플랫폼에서는 할인 혜택을 최대한 잘 보이게 만듦으로써 경쟁우위를 획득할 수 있다. 눈에 잘 띄기 위해 경쟁할 때는, 모바일 화면에서의 랭킹에 따라 할인 수준을 달리하고, 그에 따른 쿠폰 사용률을 정량화할 수 있다. 낮은 순위는 할인율을 높임으로써 보완가능하다. 5. 혼잡도 : 비좁은 공간이 의미 있는 이유 모바일 광고는 사람들이 서로 부대끼며 서 있어야 할 만큼 혼잡한 맥락에서 기분을 전환시켜줄 수 있는 반가운 위안거리다. 혼잡한 상황에서 발송된 모바일 쿠폰의 사용가능성은 혼잡하지 않은 상황에서보다 두 배가량 높을 수 있다. 즉 출퇴근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붐비는 장소에서 모바일 쿠폰 사용률이 높은 것이다. 6. 이동궤적 : 지금 어디로 걸어가고 있는가 쇼핑몰과 같은 건물의 와이파이에 접속한 고객의 이동 경로 정보를 축적해 타기팅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동궤적 기반 모바일 광고는 쇼핑몰 전체의 매출은 물론 개별 매장의 매출과 할인쿠폰 사용률을 현저히 증가시킨다. 이동궤적 기반 모바일 광고는 고소득층 소비자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또한 이동궤적 기반 모바일 광고는 평일의 집중형 쇼핑객을 공략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반면 주말의 탐색형 쇼핑객에겐 위치 기반 광고나 무작위 광고보다 효과가 떨어진다. 7. 사회적 역학관계 : 누구와 함께 있는가 기업이 모바일 경제의 잠재력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선 타깃 고객의 사회적 역학관계를 실시간으로 고려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개인의 행동은 그들이 혼자 쇼핑하는지, 혹은 다른 사람과 함께 쇼핑하는지에 따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일행이 있는 소비자에게는 50% 할인 쿠폰보다 1+1 쿠폰이 더 효과적이다. 8. 날씨 : ‘퍼펙트 스톰’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 변수 날씨와 모바일 기기 사용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스마트폰을 통한 구매는 날씨가 (화창하고 습도도 낮아) 좋을 때 증가하고, (흐리고 습도도 높아) 날씨가 나쁠 때 감소한다. 모바일 광고에 반응하는 시간 역시 날씨가 좋을 때는 좀 더 빨라지고 나쁠 때는 좀 더 길어진다. 9. 테크놀로지 믹스 : ‘워너메이커’의 수수께끼를 풀 수 있는 솔루션 서로 다른 채널의 광고 성과 측정 분석은 워너메이커의 수수께끼를 해결하는 열쇠다. 모바일은 스마트폰만을 의미하지 않으며, 태블릿도 의미한다. 모바일 경제에서는 구매를 위한 검색은 스마트폰으로 하고, 구입은 PC로 하는 비율이 61%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광고는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며 긍정적이 영향을 준다. 기업은 모바일 채널 성공에 열광할 때도 인터넷 채널을 잊어서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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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파워풀
패티 맥코드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8-08-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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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파워풀
패티 맥코드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8-08-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800만 명이 추천한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최초 출간!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서”
- 셰릴 샌드버그(페이스북 COO)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CEO, 조준호 LG인화원 사장, 김봉진 배민 창업자 강력추천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선정
‘2018년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경영서’
〈비즈니스닷컴〉 선정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넷플릭스를 최고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시킨
자유와 책임의 문화
2009년,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라는 제목의 125쪽짜리 PPT 자료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넷플릭스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공개한 ‘내부 문서’였다. 넷플릭스가 어떻게 일하는지, 어떤 사람들이 일하는지,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는지가 정리돼 있었다. 이 문서는 처음 공개된 이후 1,800만 명이 봤으며, ‘넷플릭스 컬처 데크’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졌다. 그리고 현재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지침이 됐다.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는 “실리콘밸리 역사상 가장 중요한 문서”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성장이 빠르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 넷플릭스.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을 통칭해 FANG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무엇이 넷플릭스를 급성장하게 만들었을까?
넷플릭스가 성장과 혁신을 이룬 근간에는 독특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기업문화가 있었다. 《파워풀》은 14년간 넷플릭스의 기업문화를 창조하고 정착시키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 前 최고인재책임자(CTO, Chief Talent Officer) 패티 맥코드가 쓴 책으로, 넷플릭스 기업철학의 정수다. 그리고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어떻게 실행했는지 쉽고 명쾌하게 정리해 담아냈다. 패티 맥코드는 세계적 화제가 된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를 만든 핵심 인물이다. 이 가이드는 넷플릭스의 모든 직원이 회사의 철학과 목표를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직원들에게 넷플릭스의 문화를 설명하고, 어떻게 일하고 행동하기를 원하는지 분명히 밝힌 문서로, 전 직원이 넷플릭스의 문화를 만들어오면서 얻은 깨달음의 총체다.
저자는 강연이나 컨설팅을 하는 동안 ‘넷플릭스의 자유와 책임의 문화 가이드’ 개념을 어떻게 실행으로 옮길지에 대한 질문을 무척 많이 받았다고 한다. 고민을 들어보니 규모와 분야를 불문하고 여러 회사들이 알고 싶어 하는 것은 모두 같았다. ‘어떻게 하면 넷플릭스처럼 마력을 지닌 상품을 창조해낼 수 있을까? 어떻게 넷플릭스처럼 민첩하고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넷플릭스는 어떻게 대단한 팀워크와 혁신적인 문제해결력, 탁월함을 가진 조직이 됐을까?’ 같은 질문들이었다. 《파워풀》은 넷플릭스가 어떻게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탈바꿈하여 성장했는지, 그간의 시행착오와 분투의 과정을 자세히 밝힌다. 그리고 각 조직과 리더가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는 실용적 로드맵을 제안한다.
사람들은 힘이 있다
그들이 가진 힘을 실제로 발휘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라
채용, 동기 부여, 훌륭한 팀 구축과 관련해서 저자는 대부분의 기업이 모든 것을 잘못 알고 있다고 말한다. 그동안 세계적인 대형 기술 회사에서 소규모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일하며 어떻게 조직이 느려지고 현실에 안주하는지, 직원들은 어떻게 냉소적으로 변해 가는지, 저자는 직접 목격해왔다.
파괴의 속도가 빠른 시대, 이제 살아남기 위해서는 변화의 속도를 맞추는 것 이상을 해야 한다. 변화를 예상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전략을 세움으로써 변화를 앞서 준비해야만 한다. 오늘날 성공적인 조직은 모든 사람, 모든 팀이 계획이 언제든 백지화되고 모든 것이 변화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곳이다. 더 나아가 도전을 짐으로 여기지 않고, 변화를 대단히 좋다고 여기며 혁신하는 곳이다. 넷플릭스는 전 직원이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변화의 당위를 받아들이고, 열정적으로 변화를 주도하길 기대했다. 그리고 그런 조직이 되기 위해 탁월한 팀워크와 혁신적인 문제 해결력을 가진 문화를 만드는 데 열중했다.
넷플릭스의 문화는 인재관리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로 정책을 줄이고 절차를 제거해나갔다. 직원들이 전력을 다할 수 있고,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디어와 문제를 소리 내어 말하고, 서로 간에 또는 경영진 앞에서 극도의 솔직함을 가지고 자유롭게 토론하기를 바랐다. 어떤 직급에 있는 누구라도 중요한 통찰과 걱정거리를 혼자만 끌어안고 있지 않기를 바랐다. 그리고 넷플릭스 경영진은 이를 ‘자유와 책임의 문화’로 모델화했다.
많은 기업들이 직원에게 권한을 부여한다면서 속으로는 잘못할까 봐 절절매고 있다. 때문에 현재 일반적인 인재관리 방식은 직원들의 권한을 빼앗는 방식이다. 기업들이 직원들의 권한을 없애려고 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모든 것을 과도하게 관리하면서 직원들을 겁쟁이로 만들었다. 그러나 그것은 기업들이 잘못 생각한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힘을 갖고 있다. 회사의 일은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 자신이 힘을 가지고 출근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고, 그들이 실제 힘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일 뿐이라고 한다. 그러면 직원들이 얼마나 엄청난 일들을 해내는지를 보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리더의 임무는 ‘제 시간에 놀라운 일을 하는 훌륭한 팀을 만드는 것’, 이게 전부다.
“우수한 직원이 바보 같은 짓을 했을 때, 관리자는 그들을 탓할 것이 아니라, 맥락을 제대로 제공했는지 돌아봐야 한다.” - 리드 헤이스팅스
극도의 솔직함, 최적의 인재 찾기, 격렬한 토론
최고를 끌어내는 넷플릭스 방법론
넷플릭스는 가족이 아니라, 스포츠 팀과 같다. 각 포지션을 최고의 선수들로 채운다는 것이다. 구글, 페이스북, 애플과 최고 인재를 영입하는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넷플릭스는 인재관리에 대한 기본 철학도 만들었다. 그들은 모든 직무에 가장 적합한 사람을 앉히기 위해 애쓰며, 그저 적당한 사람이 아니라 매우 적합한 사람을 쓰려고 노력한다. 채용을 잘 한다는 것은 ‘직무와 인재를 잘 연결하는 것’으로 여기는 게 넷플릭스의 철학이다. 넷플릭스는 직원을 채용하는 관리자들에게 ‘훌륭한 팀을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적당한 성과만 내는 평범한 직원들은 퇴출된다. 과거에 기여가 컸어도 현재 더 이상 최적의 인재가 아니면, 혹은 회사가 필요한 일에 맞지 않으면 멋지게 이별한다. 회사는 팀을 구축하는 것이지 가정을 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처럼 냉정한 듯 하면서도 혁신적인 인사 원칙을 넷플릭스가 만든 이유는 ‘최고의 인재들에 대한 최고의 보상은 최고의 동료를 뽑아주는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최고의 인재는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하며, 훌륭한 동료들과 일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되는 동료라면 그가 왜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존경할만한 최고의 동료가 무엇을 근거로 자신과 다르게 생각하는지를 알아내고자 하는 순수한 열망과 서로의 지적 능력에 대한 존경은 팽팽한 토론을 이끈다. 생산적이고 어른스러운 방식으로 토론이 이뤄지도록 하며, 종종 매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리고 이런 소통은 시간이 지날수록 호기심과 존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팀과 업무 기능을 넘나들며 서로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극도의 솔직함’으로 회사의 모든 구성원들이 솔직하게 소통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말하고, 자유롭게 질문해야 한다.
최고의 인재를 최적의 자리에 앉혔다면, 넷플릭스는 이제 그들이 맘껏 일할 수 있도록 자유를 준다. 넷플릭스 직원들은 최고 수준의 자유를 누린다. 휴가도 마음대로 쓸 수 있다. 연말 성과평가, 근무시간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없다. “넷플릭스의 이익에 부합하게 행동하라”는 지침 하에 각 직원이 알아서 판단한다. 출장 경비를 재량껏 쓰는 것은 기본이다. 인센티브 없이 연봉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받는다. 넷플릭스는 직원에게 사업과 맥락을 충분히 설명하고, 핵심적인 행동을 코칭한다. 그다음 도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자유를 준다. 넷플릭스는 모든 팀원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알고, 그곳에 가기 위해서 뭐든지 할 때 훌륭한 팀이 된다고 강조한다. 탁월한 팀은 인센티브나 절차, 특전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다.
넷플릭스는 계속해서 정책과 절차를 제거했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니며. 지금도 변화하고 있다. 넷플릭스의 방식은 분명 관습적인 틀을 뒤엎는 급진적이고 새로운 방식이다. 저자는 약속?특전?상여금이 아니라 도전적인 일로 직원들의 동기를 부여해야 하며, 회사의 새로 부상한 요구와 맞지 않는 직원과는 멋지게 작별하라는 조언도 빼놓지 않는다. 또 연말 성과평가, 직원 유지 계획 등 기존의 인재관리 정책이 큰 효과가 없을뿐더러 엄청난 시간과 자원의 낭비로 끝나게 된다고 주장한다.
“출근을 해서, 자신이 믿고 존경하는 동료들로 이뤄진 제대로 된 팀과 함께, 미친 듯이 집중해 멋진 일을 해내는 것. 대부분의 사람이 ‘일’에서 원하는 것이다.” - 패티 맥코드
《파워풀》은 단지 넷플릭스의 성장 과정을 추억하며 쓰여진 것이 아니다. 기업 환경이 놀라운 속도로 변화하는 오늘날, 높은 성과를 내는 조직문화를 구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아주 명쾌하게 말하고 있다. 또한 단위가 크든 작든 모든 직급의 리더를 위한 방법이다. 《파워풀》은 우리가 가진 ‘일에 대한 생각’과 ‘사업을 운영하는 방법’을 바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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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 전쟁
김조한 | (주)메디치미디어 | 2017-1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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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 전쟁
김조한 | (주)메디치미디어 | 2017-1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디어·플랫폼 패권국 미국 VS. 거대시장·자본의 중국!
미디어·플랫폼을 둘러싼 전 세계 각국의 치열한 경제전쟁!
한류의 소멸로 위기에 빠진 한국 기업은 무엇으로 싸울 것인가!!
플랫폼·미디어·콘텐츠 시장을 독점하기 위한 경제 전쟁이 시작되었다!
미국·중국 기업의 치열한 전쟁 양상과 전술, 그리고 한국의 미래 전략!
새로운 경제 전쟁이 시작되었다. 미국이 패권을 장악해온 플랫폼·미디어·콘텐츠 시장에 중국이 거대 자본을 앞세워 침공을 감행한 것이다. 해외 언론은 이를 ‘플랫폼 전쟁’이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 전쟁은 이윽고 세계대전 규모의 경제 전쟁으로 치달았다. 문제는 한국을 위한 전장은 없다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가까운 미래에 한국은 캐나다나 대만처럼 미디어 플랫폼 강국에 점령될 위험이 크다. 넷플릭스와 아마존은 이미 한국에 상륙했다.
《플랫폼 전쟁》은 넷플릭스와 아마존을 위시한 미국의 강자들과 텐센트, 아이치이를 포함한 중국의 신흥 기업의 세계 시장 점령 전략을 파훼하고 대응 전략을 전달한다. 그럼으로써 현재 한국의 최우선 과제인 플랫폼 전쟁에 뛰어든 각국 정부와 기업의 전략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준다.
1부는 ‘미국의 플랫폼 파워’다.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로 대표되는 거대 글로벌 기업의 전략과 향후 전망을 담고 있다. 미국 기업과 경쟁 중이거나 혹은 제휴를 맺으려는 한국 기업에게 중대한 인사이트가 가득하다.
2부는 ‘중국의 플랫폼 굴기’다. 한중 사드(THAAD) 갈등이 해소되면 한류로 다시금 중국 대륙을 공략할 수 있으리라 믿는 언론과 기업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이 가득하다. 중국 내 한국 콘텐츠와 중국 콘텐츠의 흥행 성적 및 수익성 비교, 그리고 중국 콘텐츠의 시장 규모 통계 및 전망은 또한 어떤 책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것들이다.
3부는 ‘한국의 미래 전략’이다. 한국 플랫폼·미디어·콘텐츠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으로서 동남아시아를 소개하고 제휴 기업으로 삼을 수 있는 현지의 5개 기업 분석 자료를 담았다. 뷰Viu, 아이플릭스ifflix, 훅Hooq, 드라마피버Dramafever, 비키Viki의 기업 자료 분석을 전하는 것도 이 책이 최초다. 향후 한국 플랫폼·미디어·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지적재산권) 투자와 OTT 스크린 쿼터 그리고 디지털 라이츠 로커 전략 역시 한국이 플랫폼 전쟁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전략이다.
동종업계에서 점유율 싸움을 벌이는 제조업 전쟁과 달리 플랫폼 전쟁은 승자가 열매를 독식하는 구도가 될 것이다. 더 늦기 전에 한국이 미디어 플랫폼 전쟁에 참전해야 하는 이유다.
**경제대국 미국과 중국의 플랫폼 전쟁! 그리고 용병 신세인 한국!
한류 열기가 뜨겁게 식어버린 현실에서 한국은 무엇으로 생존할 것인가!
플랫폼 전쟁은 이미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에서 더욱 치열해지는 형국이다. 한국에서는 이 새로운 경제 전쟁의 실상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오히려 사드 문제가 해결되면 중국 내 한국 콘텐츠 인기가 부활할 것이라는 잘못된 기대심리가 만연하다. 하지만 단적으로 말해 한류 열풍은 이미 소멸 단계다. 중국 대륙에서도 한국 콘텐츠 유행은 옛말이다. 2016년에 한국 콘텐츠가 중국 시장에서 기록한 ‘전체 재생 횟수’ 분석 결과는 한국 콘텐츠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또한 이미 중국 콘텐츠는 질과 규모에서 한국을 뛰어넘었다. 따라서 중국은 한국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수입하지 않을뿐더러 인기를 얻을 수도 없을 것이 확실하다.
이렇듯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한국 플랫폼·미디어·콘텐츠 산업은 어떻게 해야 생존할 수 있을까? 가장 시급한 것은 미국과 중국의 전략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이다. 그 객관적인 자료가 이 책에 담겨 있다.
1부에서는 넷플릭스, 아마존, 애플, 유튜브, 페이스북의 시장 점령 전략과 핵심 콘텐츠 그리고 향후 전망을 살펴본다. 특히 넷플릭스의 콘텐츠 추천 카테고리 분석과 오리지널 전략은 넷플릭스와 경쟁 혹은 제휴를 해야 하는 기업 관계자에게 유익할 뿐 아니라, 한국 넷플릭스 이용자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점점 레드오션으로 변해가는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각국 시장과 고객을 분석하기 위해 콘텐츠와 사용자경험을 구축하는 미국 기업의 노하우와 변화 양상 분석은 다른 어떤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유니크한 자료다. 미국 기업과 경쟁 중이거나 혹은 제휴를 맺으려는 한국 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이기도 하다.
2부의 핵심은 텐센트, 아이치이, 소후TV, 완다그룹이 실행 중인 미국 점령 전략과 한류 추방 전략이다. 중국이 한류를 잠재우기 위해 취한 전략과 함께 어떤 책에서도 다뤄지지 않았던 중국 내 한국 콘텐츠와 중국 콘텐츠의 흥행 성적 및 수익성 비교가 담겨 있다. 제작사·배급사·극장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미국 본토의 플랫폼 산업을 잠식하려는 완다그룹의 전략이나 한류를 추방하고 그 빈자리를 메우고 있는 아이치이의 전략은 중국 정부의 플랫폼 독점 전략이 얼마나 교묘한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처음으로 밝히는
미국 플랫폼 기업의 전략과 중국의 미디어 콘텐츠 파워
《플랫폼 전쟁》의 가장 큰 미덕은 미국과 중국 기업 분석과 한국 기업의 생존 전략을 담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넷플릭스 추천 서비스의 알고리즘 정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의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애플의 독자 구독형 OTT 서비스 전망, 사드 갈등으로 위기에 빠진 한국 콘텐츠의 세 가지 생존 전략, 넷플릭스가 선호하는 콘텐츠 ‘BM KST’, ‘HALT WB(멈춰라, 워너 브라더스)’의 중국 기업이 있다. 플랫폼 전쟁 중인 각국 정부와 기업의 전략을 수년 동안 철저히 분석하여 얻은 객관적 자료가 함께하며 한국 최고의 미디어 플랫폼 전문가의 인사이트가 담겨 있다.
냉엄한 경제 전쟁을 다루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부분도 많다. 특히 글로벌 기업의 핵심적인 비즈니스 모델과 세계 시장 점령 현황, 매출 규모, 서비스 종류, 주요 콘텐츠를 전쟁지도에 대입해 보여주는 부분은 전투의 판세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넷플릭스나 아마존 프라임을 비롯해 유료 케이블을 시청하고 있는 독자라면 비슷한 요금제로 더 재미있는 콘텐츠를 더 많이 즐길 수 있는 가이드로서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다.
생존과 미래를 위해 진출해야 할 세계 시장과 특징!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인사이트를 담고 있는 최고의 가이드북!
3부에는 수년 동안 미디어 업계에서 전략팀장으로 근무하고 전 세계 미디어 산업을 돌아본 저자의 경험과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중국에서 밀려난 한국 플랫폼·미디어·콘텐츠 기업에게 새로운 시장으로서 동남아시아를 소개하고, 제휴 기업으로 삼을 수 있는 현지의 5개 기업인 뷰Viu, 아이플릭스ifflix, 훅Hooq, 드라마피버Dramafever, 비키Viki의 상세한 분석 자료를 제공한다. 이들 기업의 제휴 고려 사항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것은 국내에서 이 책이 처음이다. 또한 향후 한국이 플랫폼·미디어·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해야 할 전략으로써 IP(지적재산권) 투자와 OTT 스크린 쿼터 그리고 디지털 라이츠 로커 투자를 제안한다.
세계가 플랫폼 전쟁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동종업계에서 점유율 싸움을 벌이는 제조업과 달리 이번 경제 전쟁은 승자가 열매를 독식하는 구도이기 때문이다. 한국 기업이 플랫폼 전쟁에 참전할 때, 이 책은 가장 든든한 전략서가 될 것이다.
미국·한국 그리고 중국의 플랫폼 전문가들이 이 책을 주목하는 이유!
‘미디어가이’ 김조한이 한국 미디어 산업을 다시 일으킬 인사이트를 대방출했다. 플랫폼·미디어·콘텐츠 기업인의 필독서다. 또한 일반 독자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경제경영서이기도 하다.
Daniel Juyung Seo_Google YouTube 아시아 파트너 테크놀로지 매니저
《플랫폼 전쟁》은 정확히 큐레이팅된 정보를 제공하며 글로벌 미디어 시장의 정확한 현황과 미래를 통찰력 있게 풀어낸 《플랫폼 전쟁》이 출간된 것은 무척 반가운 일이다. 실로 원스탑(one-stop) 서비스와 같은 책이다.
양재현_FOX 네트웍스그룹코리아 대표
글로벌 자본 그리고 다양한 플랫폼들과의 협업은 한국 콘텐츠의 영토를 확장시키는 데 필수 요소가 될 것이다. 〈플랫폼전쟁〉은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인사이트를 담고 있는 최고의 가이드북이다.
서우식_〈옥자〉, 〈태양의 후예〉 제작자
이 책은 중국, 미국, 한국의 거시적인 시각부터 플랫폼, 콘텐츠, 기술의 독창적인 특징과 같은 미시적인 통찰을 훌륭하게 전달한다. 미디어 영역에서 가장 탁월한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데 의심할 여지가 없다.
쑨칭레이??磊_전 완다 시장 총괄
《플랫폼 전쟁》은 중국의 미디어·플랫폼이 거시 시장과 거대 자본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현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다.
스지에(史?)_‘메이지앙’ 창업주, ‘논리사유’ 공동창업주
미국과 중국의 플랫폼 대전에서 한국 기업이 생존하고 번성할 전략을 소개하는 부분은 이 책이 가지는 최고의 가치다. 필독서로 추천한다.
임정욱_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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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 제국의 미래
스콧 갤러웨이 | 비즈니스북스 | 2018-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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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플랫폼 제국의 미래
스콧 갤러웨이 | 비즈니스북스 | 2018-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IT 4대 제국’이 50년 안에 사라진다!
새로운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가?
★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 〈뉴욕 타임스〉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
★ 《퍼블리셔스 위클리》 선정, ‘올해의 경영서’ ★
출간 즉시 실리콘밸리를 발칵 뒤집은 2017 최고의 화제작, 드디어 한국 출간!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주가 급락…
시가총액 3위에 오른 아마존, 미국 경제의 악몽…
‘빅브라더’ 구글 견제 나선 지구촌…
특허괴물에 물린 애플, 연이은 소송 패소로 1조 원 물어낼 판…
21세기를 지배하는 IT 공룡 ‘빅4’의 행방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타이탄들,
4개의 거인기업에 주목하라!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이 4개 기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글로벌 시가총액 1~4위를 다투는 초일류 기술기업이라는 것 외에도 이들이 없는 삶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우리의 삶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구글링하다’라는 말이 일반동사처럼 쓰일 만큼 우리는 구글로 길을 찾고, 온갖 검색을 한다. 삼성과 LG가 글로벌 시장에서 애쓰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기업은 애플이다. 전 세계 가톨릭 신자의 수가 13억 명인 데 반해, 전 세계 페이스북의 가입자는 무려 20억 명이 넘는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얻는다. 아직 한국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상태인 아마존은 국가를 초월하는 혁신적인 배송 시스템으로 책 한 권부터 60인치 TV까지 모든 것을 싼 가격에 빠르게 배송해준다. 아마존은 미국에서만 소비 지출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만큼 그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이다.
지하실과 차고 혹은 대학 기숙사에서 소위 ‘컴퓨터 덕후’들의 실험처럼 시작된 이들 기업은 어떻게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바라보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삶 속으로 이토록 깊숙이 침투할 수 있었을까? 그간 이들 기업과 그 창업자들의 스토리를 개별적으로 다룬 책들은 많이 있었다. 대부분이 창업자를 창조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묘사하거나 글로벌 기업들의 독특한 기업문화를 칭송하는 내용들이었다. 그러나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교수이자, 현재 영미권에서 가장 주목받는 지식인인 스콧 갤러웨이는 신작 《플랫폼 제국의 미래》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각으로 이들 기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이 회사들이 퍼트리는 신화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본질적인 질문들을 제기한다. 그는 이 책에서 4개 기업을 하나로 묶어 ‘The Four’라고 칭하며 이들이 어떻게 기존 회사들을 무너뜨리고, 시장의 룰을 파괴하고, 불공정한 행위로 세력을 확장하며 세상을 집어삼키고 있는지 면밀하게 살펴본다. 나아가 이 4개 기업의 미래와 이들에게 도전장을 던질 5번째 주인공이 될 기업은 어디일지 예측한다.
미래 비즈니스를 지배할
최후의 플랫폼 승자는 누구인가?
컴퓨터 하드웨어, 소셜 미디어, 온라인 커머스, 검색엔진이라는 각각의 분야에서 전혀 서로 상관없을 것 같이 보이는 이들 회사를 하나로 묶는 또 다른 키워드는 바로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모든 플랫폼 기업이 그렇듯 이들 기업은 산업 분야의 확장을 통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면서, 시장을 장악하려는 소리 없는 전쟁을 치르고 있다. 과연 이들 중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아마존은 투자자를 끌어들이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비전으로 계속되는 적자에도 유통업계의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고, 디자이너와 전문가들을 위한 컴퓨터 회사였던 애플은 대중의 선망의 대상이 되는 고가 명품 브랜드로 자신들의 정체성을 전환시킴으로써 다른 기업들은 따라올 수 없는 프리미엄을 얻게 되었다. 연결되고 공감을 얻고 싶어하는 인간의 근본적인 속성을 건드려 전 세계인을 이어준 페이스북은 우리가 자발적으로 제공한 사진과 정보를 통해 광고 수익을 얻는다. 지식에 대한 욕구와 광고업자들의 영향력을 차단해 신뢰성 높은 검색 기업으로 거듭난 구글은 ‘검색되고 싶어하는’ 모든 기업들이 자신들을 통할 수밖에 없도록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이 책은 20세기만 해도 미미한 존재였던 이들이 어떻게 21세기 ‘플랫폼 제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그들이 선택한 비즈니스 모델과 브랜딩 전략, 다른 회사는 따라할 수 없는 독특한 수익 시스템, 경쟁자들을 무력화시키는 강력한 진입장벽 등 다각도에서 분석하며 신선한 통찰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성공 이면의 내밀한 이야기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디지털 시대를 지배하는 거대 테크기업의 성공 전략과
그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파헤친 최고의 경영서!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플랫폼 제국’으로 명명되는 4개 기업의 현재 지형을 살펴보며 어떻게 산업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위협하고 있는지 알아본다. 제2장부터 제5장까지는 시가총액 1조 달러를 향해 가는 이들 기업들이 어떻게 해서 그들만의 제국을 건설하게 되었는지 설명한다. 야후의 아웃소싱 회사로 시작했던 구글이나 대학생들 간의 커뮤니티로 만들었던 페이스북, 온라인 서점에 불과한 것 같았던 아마존이 어떻게 한 국가를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었는지 그들의 전략을 살펴본다. 저자는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인간의 ‘본성’을 건드린 점을 꼽는다. 제7장 ‘기업과 신체’에서 바로 이 내용을 다루는데, 각 기업의 속성을 인간의 뇌, 심장, 생식기에 비유해 그들이 어떻게 우리의 본능에 호소하고, 감정을 움직여 각각의 플랫폼을 거부할 수 없게 만들었는지 설명한다.
제8장에서는 시가총액 ‘1조 달러’ 기업이 되기 위한 조건을 알려준다. 1조를 뜻하는 영어 단어 ‘trillion’의 앞 글자를 따서 ‘T 알고리즘’이라 이름 붙인 ‘성공 스펙’은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침을 제공해준다. 제9장에서는 현재 4개 기업의 자리를 위협하고 있는 신흥 강자들의 면면을 살펴본다. 에어비앤비부터 우버, 중국의 알리바바까지 시장의 파이를 잡아먹으며 몸집을 키워가고 있는 또 다른 플랫폼 기업 후보들을 소개하며 새롭게 등장할 제5의 강자를 전망한다.
한국 기업을 위한 조언이 담긴 서문 전격 수록!
오늘날 플랫폼 기업들은 전 세계적인 산업 지형은 물론 우리의 삶의 방식과 세상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런 이유로 한국 시장이 아닌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국내 플랫폼 기업들에게 이들이 취하는 전략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들을 찬양하건 비난하건, 일단 이들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4개 골리앗 기업이 어떤 방식으로 오늘날 디지털 시대를 지배하는지 제대로 이해할 때, 이들에 대항할 우리만의 강점을 키울 수 있고 앞으로 생겨날 기회 역시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플랫폼 제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이 책은 더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가려는 많은 기업과 개인에게 충실한 안내서로서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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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헬조선 경제학
S.K.AHN | e퍼플 | 2017-06-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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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헬조선 경제학
S.K.AHN | e퍼플 | 2017-06-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물속에서 웃음지으며 오늘의 헬조선을 살아내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오늘날 헬조선의 단면들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개인등 모든 분야별로 조망하고, 여러개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경제적 분석을 시도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면에서 점점 후퇴하는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건설적 비판과 그 대안으로서 ‘휴머니즘 경제학’을 제시하고자 한다. 우리나라가 절망의 헬조선에서 희망의 파라다이스 코리아로 바뀌는데 아주 작은 계기를 제공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 계층,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층, 변화를 바라는 모든 계층, 우리사회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우리사회가 이대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모든 국민들, 그리고 경제학에 관심있는 모든 계층에게 일독을 권한다. 방대한 참고 자료와, 언론기사, 문헌을 참고하여 사회문제들을 냉철하게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코자 하였다. 200여개가 넘는 각주를 통해 분석에 객관성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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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등 스타트업의 비밀
션 아미라티 | 비즈니스북스 | 2016-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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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등 스타트업의 비밀
션 아미라티 | 비즈니스북스 | 2016-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스타트업이 이끄는 새로운 경제 시대,
왜 어떤 기업은 최고가 되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고 마는가?
불확실성과 위기를 뛰어넘어 세계 최고가 된 1등 스타트업의 13가지 성장 키워드!
미래 성장의 핵심 원동력,
바로 스타트업에 달려 있다!
2016년 1분기 세계 경제 성장에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그동안 세계 경제를 선두에서 이끌던 중국이 주춤하는 사이, 인도가 7.9퍼센트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전문가들은 인도 경제 성장의 중심에 스타트업이 있다고 분석했다. 2010년 500여 개에 불과했던 스타트업이 5년 동안 4,500여 개로 늘어나면서 인도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이다. 실리콘밸리를 앞세운 미국 외에도 노키아의 몰락으로 경제 위기를 맞이한 핀란드가 스타트업으로 다시 경제를 끌어올리고, 제조업 중심이었던 중국 역시 소프트 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스타트업에 많은 투자를 진행할 정도로 세계 각국이 스타트업에 거는 기대는 남다르다. 이 밖에도 세계 곳곳에서 세계화로 시장 판도가 달라지면서 거대 기업들이 주춤하는 사이 기술력과 역동성을 겸비한 스타트업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스타트업의 성장 여부에 따라 도시 경제가 달라지고 더 나아가 나라의 경제 성장률까지도 좌지우지된다고 강조한다. 그렇다면 과연 스타트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성공한 창업가이자 뛰어난 벤처 투자가로도 유명한 저자 션 아미라티가 신간 《1등 스타트업의 비밀》을 통해 그 답을 알려준다. 그는 자신의 창업 경험과 성장을 지속하는 스타트업을 골라내는 날카로운 안목을 바탕으로 수많은 스타트업 중에서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에 어떤 비결이 있는지 찾아냈다!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제품을 론칭했는데
왜 어떤 기업은 성장하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고 마는가?
션 아미라티는 링크트인이 처음 인수한 빅데이터 기업인 엠스포크의 창업자이기도 하다. 그는 여러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에 필요한 노하우를 축적했다. 또한 자신만의 분석법을 통해 장래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골라 투자하고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러한 노하우를 가지고 카네기멜론 대학교에서 린 스타트업 교육을 진행하는 그는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정말로 궁금해하는 것은 어떻게 스타트업을 성장시킬 것인가임을 깨달았다.
스타트업을 시작했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성장’이다. 수익률을 높이고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 그리고 창업자의 비전을 널리 퍼뜨리기 위해서 끊임없이 성장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비슷한 시기에 유사한 제품과 서비스를 론칭했는데 왜 어떤 기업은 10배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고, 어떤 기업은 사라지고 마는 것일까? 저자는 비슷한 조건과 유사한 고객층을 두고 시장에서 경쟁한 기업을 분석하여 보다 정확하고 면밀하게 13가지 성장 전략을 밝혀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힘,
거대 기업을 뛰어넘은 1등 스타트업의 성공에서 배워라!
저자는 성공 전략을 세밀하게 밝혀내기 위해 쌍벌 조사법을 도입했다. 많은 비즈니스 서적이 성공한 사례에만 집중하고 비슷한 방식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기업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는 실수를 범하곤 한다. 하지만 쌍벌 조사법을 이용하면 성공한 기업과 실패한 기업을 모두 놓고 살펴보기 때문에 비슷한 조건에서 유사한 전략을 시도했음에도 왜 성공과 실패로 나뉘는지, 구체적으로 무엇이 성공 요인으로 작용했는지 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또한 저자는 모든 종류의 혁신에 폭넓게 적용하기 위해서 연구 대상 기업을 넓게 잡았다. 세계 1등 소셜 미디어 기업인 페이스북과 그보다 먼저 론칭했지만 빛을 발하지 못한 프렌즈터, 전기자동차 시장을 두고 대립했던 테슬라와 피스커, 비즈니스 전문 소셜 네트워크를 만든 링크트인과 스포크,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을 제공한 유튜브와 레버까지 비슷한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한 10쌍의 20개 기업과 비교할 대상은 없지만 훌륭한 성장 본보기가 되는 6개의 기업까지 총 26개의 기업 사례를 통해 지금 이 시대에 맞는 조직의 성장법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는 기업 사례 분석을 통해 밝혀낸 결과를 세 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하여 이 책을 총 3부로 구성했다. 먼저 성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당장 갖추고 있어야 하는 ‘필수 조건’ 네 가지를 제1부에서 설명한다. 스타트업이 만들어지고 성공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창업가의 비전은 물론 시장을 키울 수 있는 확장 가능한 아이디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제2부는 성장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 네 가지 촉매제를 소개한다. 촉매제는 ‘내가 내놓은 해결책의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떻게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까?’라는 창업가들의 질문에 대한 답이다. 초기 론칭을 화려하게 할 수 없는 스타트업에서 어떻게 해야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지, 기존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물론 알고리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등을 알려준다. 제3부는 원하는 목표까지 성장을 끌어올린 기업이 그다음 과제인 지속 가능한 성장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알려준다. 탄탄한 성장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자금 전략을 제대로 세우고 자금을 이끌어오는 방법은 물론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를 영입하고,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까지 다섯 가지 요소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트업은 단순히 돈과 열정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성장의 지도가 필요하다. 이 책은 이제 막 스타트업을 시작한 창업자가 어떻게 해야 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인지, 늘어나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 회사를 만들고 키우는 데 꼭 필요한 성장 로드맵을 모두 담고 있다. 회사를 만든 사람들, 현재는 직장에 몸담고 있지만 자기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기업의 신사업부에서 새로운 아이템을 발굴해 론칭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명쾌한 답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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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등의 전략
히라이 다카시 | 다산3.0 | 2017-0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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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등의 전략
히라이 다카시 | 다산3.0 | 2017-0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제경영 1위 『1등의 통찰』 실천편
★IGM 세계경영연구원 추천도서, ★KmA 한국능률협회 추천도서
“돌파할 것인가, 돌파당할 것인가?”
장기 저성장과 불안한 미래를 뚫고 나가는 힘
87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MIT의
경영전략론과 시스템 다이내믹스 수업에
롤랜드버거의 실전 전략 경험을 더하다!
MIT 슬론스쿨이 세계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손꼽히는 이유는 데이터와 사실에 근거한 사고 훈련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런 MIT의 특징을 대표하는 강의가 바로 시스템 다이내믹스와 경영전략론 과정이다. 『1등의 전략』의 저자 히라이 다카시는 MIT 슬론스쿨에서 MBA와 경영학 박사학위를 모두 받은 전략 컨설턴트로, 이 책에서 실제 직장인에게 도움이 되는 전략의 기본을 모두 정리했다. 『1등의 통찰』에서 제시한 본질을 꿰뚫어 보는 사고법을 활용하여, 실전에서 어떻게 전략 수립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다뤘다.
게다가 저자가 시니어 파트너로 일하고 있는 롤랜드버거는 기업 전략뿐만 아니라 독일의 통일, EU 통합, 스페인 금융위기 등 정부와 국제기구 등의 주요 과제에도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 유럽 최대의 전략 컨설팅 회사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하여 기업들의 체질 개선을 가장 활발하게 돕고 있는 회사로 유명하다. 이 책에서는 그런 롤랜드버거의 실전 전략 경험까지 더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이끈다.
혹시 당신도 미래는 알 수 없는 거라며 두 손 놓고 있지는 않은가? 안이하게 과거의 성공 방정식만 따르고 있지는 않은가? 하지만 주체적으로 결정하지 않는 기업과 개인에게 미래는 없다. 장기 저성장과 불안한 미래를 뚫고 나가기 위해 이제 모두 전략력을 갖춰야 할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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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
김용진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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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
김용진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0-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최근 20대 중에는 아예 취업을 하지 않든가, 무슨 일이든 쉽게 시작했다가 금세 싫증을 내거나 포기해 버리는 젊은이들이 많다. 이런 젊은이들이 많아진 데에는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취업이 어려워진 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한편으로는 직종의 선택이 다양해진데다 창업이며 아르바이트 등 경제활동의 폭이 넓어진 탓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을 잘 들여다보면 웬만한 회사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높은 콧대가 한몫하고 있는데다, 무슨 일이든 벌여만 놓고는 조금만 힘들어지면 더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고 마는 약한 의지력 때문인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현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 이른바 ‘캥거루족’이다. 어엿이 자립할 나이가 되었는데도 부모 곁에 머물면서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20대를 일컫는 말이다.
하지만 언제까지 부모의 도움으로 살 것인가? 우리 삶은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들고, 젊음은 금방 시든다. 혈기왕성하고 아직 살아갈 날들이 많은 20대에는 미래의 가능성이 있으니 현재 부모에게 의존하는 삶이 그리 큰 문제 될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30, 40대가 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의지했던 부모도 어느덧 나이들어 돌봐드려야 하는 상황이 되고, 자신 또한 일하고 싶어도 나이제한으로 일하기 어려워지는데다 20대 때보다 감당해야 할 짐들이 많아져 하루살이처럼 살아갈 수는 없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훗날 풍요롭게 살고 싶다면 지금 당장 ‘부모’라는 비빌 언덕을 떠나야 한다. 자신의 생계조차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는 20대에게 부자의 삶은 요원할 뿐이다. 부자의 삶,경제적 독립에서 시작된다! 현재 BizHRD컨설팅 대표이사로서 경영관련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주요기업에서 재무관리, 조직관리, 마케팅 강의, 단국대학교에서 경영학 강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20대, 위풍당당 개인경제학』에서 이런 나약한 20대들이 소망하는 부자의 꿈을 이루어 위풍당당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재테크법칙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제시하고 있다. 재테크 관련 서적은 이미 넘칠 만큼 많지만, 이 책은 오늘날과 같은 불황과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좌절하고 의기소침해 있는 20대에 초점을 맞춘 재테크법칙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즉 이론으로는 알지만 직접 실행하기는 어려운 노하우보다는, 아무것도 쥔 것 없는 상태에서 뜬구름 잡듯 돈을 불려나가는 방법보다는,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이들이 지금 바로 쉽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현실적인 재테크공식이 담긴 개인경제학이다. 1장 20대에 지녀야 할 부자마인드에서는 부자가 되려면 먼저 부자마인드부터 갖추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래의 풍요로운 부를 위해서는 20대부터 부자가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거기에 맞추어 생각을 정립해 나가야 한다. 부자마인드는 부자가 되기 위한 행동을 낳고, 그 행동이 습관화될 때 비로소 부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장 20대가 알아야 할 개인경제학에서는 개인적으로 왜 돈을 벌고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을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나아가 적극적으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는 데 투자하여 능력을 키우고, 자신의 일에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해야 하며, 가계부를 쓰는 등 자신의 소비패턴을 파악해서 계획소비를 해야 한다. 또 인생을 망치는 현금서비스, 자칫하면 빚더미에 오를 수 있는 주택대출의 위험에 대해서도 경고한다. 3장 20대에 지켜야 할 재테크 실천원칙-일상에서 이루어지는 자신의 재테크 습관을 정의해 보고, 삶의 균형을 유지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해 실천해 나가야 할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4장 20대를 위한 재무설계-1장에서 3장까지의 내용을 토대로 자신에게 주어진 자원을 정의해 보고, 어떻게 하면 최대한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지 알려준다. 또한 재무설계와 더불어 생애설계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저금리시대의 은행예금, 증권사의 활용, 노후를 위한 재테크 전략 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진정한 경제적 독립이 위풍당당한 부자를 만든다 요즘 주위에서는 독립하겠다고 큰소리치며 집을 나가는 20대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나가서 부모에게 생활비 등을 받는다면 그것은 따로 사는 것이지 결코 진정한 독립이라고 할 수 없다. 그러면 20대 젊은이들이 이런 만만치 않은 독립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각오를 다져야 할까? 첫째, 본인 스스로 부모로부터 완전히 경제적 독립을 하겠다는 의지를 가져야 한다. 어떤 일이 있어도 부모에게 손 벌리지 않겠다는 결심과 의지가 있어야만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할 때 어려운 일이 생겨도 의연히 버틸 수 있고 또 돈을 모을 수도 있다. 둘째, 수입 중 일정부분을 저축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소비생활에 익숙해진 20대들은 돈이 있으면 뒷감당은 생각도 않고 무조건 쓰고 본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계획적인 소비를 하여 매달 돈을 잘 모아두면 예기치 않게 회사를 그만두거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로부터 자연스럽게 독립하게 해준다. 셋째, 무턱대고 직장을 그만두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직장에 다니다 보면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자존심 상하는 일을 숱하게 겪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멋지게 사표를 날리고 회사를 나오면 그 순간엔 속이 시원하겠지만 돌아서면 남는 건 후회뿐이다. 또한 새로운 직장을 잡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부모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된다. 더욱이 20대에 아무런 대안도 없이 회사를 그만두면 3-4억의 손실이 생긴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새 직장에 입사해서 그 분위기에 적응하고 일에 익숙해지기까지 그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의미다. 따라서 아무리 고깝고 힘든 일이 있더라도 대책도 없이 직장을 그만두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자. 20대의 부자마인드가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다 20대는 실패를 되돌리기에도, 새로 그 무엇을 시작하기에도 결코 늦은 나이가 아니다. 따라서 미래의 풍요로운 부를 꿈꾸는 20대라면 먼저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고, 동시에 밝은 미래를 보장하는 직업을 택하는 것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야 하며, 그 방향이 정해지면 그 길에 열정을 다 바쳐 매진해야 한다. 20대가 꿈꾸는 풍요로운 미래는 무엇보다 돈이 있어야 가능하다. “돈이 많다고 다 행복한 건 아니야”, “돈 때문에 형제간에 의나 상하고 가정이 파탄지경에 이르고…” 이런 말로 가난한 자신의 현실을 자위하는 우는 범하지 말라. 그런 말은 패배자의 한탄일 뿐이다. 아무리 물질만능주의를 개탄할지라도 돈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은 줄어들지 않는다. 그러니 부지런히 돈을 벌고, 그 번 돈을 지혜롭게 모으고, 그렇게 모은 돈을 효과적으로 키워나가자. 지금의 가난은 자기 책임이 아니기에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지만, 앞으로의 삶은 온전히 자신의 책임이다. “재테크는 너무 힘들어”, “차차 하지 뭐” 하면서 미루고 포기하는 마인드로 오늘을 보내고 내일을 맞는다면, 장밋빛 미래는 결코 맞을 수 없다. 그러니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부자의 삶을 개척해 나가자. 부를 타고난 팔자보다는 스스로의 힘으로 부를 쟁취해 나가는 삶이 훨씬 보람있고 매력적이지 않겠는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부’는 타고난 자의 몫이 아니다. 준비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선물이다. 현재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에 좌절하거나 기죽지 마라! 신세한탄이나 하면서 보내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도 짧고 또 소중하다. 매 순간 20대만의 열정과 지혜로 현실을 극복하라! 그리하여 훗날 오늘의 어려움이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어준 디딤돌이었다고 위풍당당하게 큰소리쳐라! 이것이 바로 20대가 소망하는 진정한 경제적 독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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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경영의 서재를 훔치다
홍재화 | 도서출판 미래지식 | 2016-06-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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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CEO 경영의 서재를 훔치다
홍재화 | 도서출판 미래지식 | 2016-06-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생존 독서로 위기의 회사를 구한 열혈 CEO가 소개하는
'나를 다시 살린 경제서 46'
책은 나에게 어떤 힌트와 아이디어를 주었는가!
이 책은 '우아한 취미'가 아닌 '치열한 삶의 방편'으로서의 독서, 이른바 '생존독서'로서 경영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기업가 홍재화가 자신의 삶을 밝혀준 경제 서 46권을 소개한 책이다.
지난 6년 동안 800여 권의 책을 읽은 저자는 이 책에 소개한 경제서를 읽고 경영 인생의 고비를 넘어왔다. 실제로 15년 전 무역회사 드미트리상사를 차려 패기 있게 도전했던 유럽 진출 초기부터 수출과 내수로 자리를 잡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사업과 연관된 경제 관련 책을 읽고 그것을 사업에 실제로 적용해보고 자신의 기업에 맞게 응용하기도 하면서 경영의 어려움을 이겨왔다. 그러면서 경영의 왕도 역시 책 속에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저자는 독서를 통해 남보다 많은, 살아있는 수많은 사례를 알게 되었고 이것은 CEO로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위기 때마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든든한 보물창고가 돼주었다.
따라서 이 책은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부터 『마이클 포터의 경쟁론』, 제레미 리프킨의 『노동의 종말』, 다비트 보스하르트의 『소비의 미래』등 46권의 세계적인 경제 관련 책들이 서울과 유럽을 오가며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한 젊은 CEO에게 어떤 성공의 힌트와 아이디어를 제공했는지 관찰하는 것만으로도 가슴 벅찬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주옥 같은 영업의 비밀과 경제 메커니즘이 쏟아진다!
이 책은 경영의 주요 테마별로 한 쌍의 명저들을 비교해가며 기업 경영의 핵심이슈를 설명한 접근법이 신선하다. 이와 같은 독특한 구성 안에서 독자들은 세계적인 경제·경영서 46권을 한꺼번에 리뷰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며 독자들은 탁월한 경제학자가 전하는 주옥 같은 영업의 비밀과 경제 메커니즘도 함께 이해할 수 있어 불황과 위기로 점철된 작금의 경제 환경을 돌파하는 데에도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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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IT 트렌드를 읽다 - It'sIT 2017
이임복 | 천그루숲 | 2017-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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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IT 트렌드를 읽다 - It'sIT 2017
이임복 | 천그루숲 | 2017-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빅데이터, VR, 핀테크, 로봇, AI, 스마트 모빌리티, O2O, 1인 미디어 …
평소 궁금해 하던 IT 이슈들을 QR코드와 함께 더 깊이있게 읽어보자!!
이제 IT 관련 뉴스와 기사가 더 재미있어 질 것이다.
기술이 발달하면 할수록 미래의 수익을 결정하는 것은 정보 격차다. 신문을 보면 지금도 계속 O2O, 빅데이터, 인공지능들이 지면을 장식한다. 이런 정보들을 놓치지 않고 봐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나와는 상관없어 보일지라도 어떤 것들이 언제 연결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뉴스를 보다보면 아마도 뉴스가 새롭게 보일 것이다.
저자는 오랫동안 스마트워크와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해오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내 생활 주변에서 변하고 있는 IT를 알아야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을 위해 생각을 정리하며, 매주 ‘디지털 히어로즈’라는 팟캐스트를 통해 최근 벌어지는 IT 이슈들에 대해 놓치지 않고 전달해 왔다. 이 책은 강의와 팟캐스트를 통해 알게 된 독자들의 니즈를 바탕으로, 크게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어 구성하였다.
하나는 트렌드를 예측하는데 도움이 되는 6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왜 ‘혼술’ ‘혼행’이라는 키워드가 뜨고 있는지, 왜 SNS에는 그토록 음식 사진이 많은지 등 소비자들의 특성은 물론 각 기업에서 내놓는 서비스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시대의 본질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현재 사회를 움직이는 6가지 키워드, Rapid, Interactive, Crowd, Me, Fun&Easy, Free를 정리해 봤다.
또 다른 하나는 수많은 IT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힘이다. 이를 위해 빅데이터에서 1인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대표적인 7가지 키워드를 정리했다. 빅데이터, VR, 핀테크, 로봇, AI, 스마트 모빌리티, O2O, 1인 미디어 등 도대체 이런 키워드들은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현재 어디까지 와있는지를 최대한 쉽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따라서 IT 트렌드에 대해 평소 관심이 없었거나 관련 용어들이 생소했던 사람들도 편안하게 즐기면서 읽을 수 있도록 집필했다.
그리고 관련 내용에 대한 참고자료들과 본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을 QR코드로 정리해 본문 양쪽에 빠짐없이 수록했다.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꼭 해당 정보들도 같이 보기를 바란다.
변화의 시대, 변하지 않는 열쇠 ‘TREND'를 읽다
누구나 미래를 상상할 수 있다. 전기차가 내연기관차를 대체하리라는 것,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달리고, 우리의 일터와 가정에 로봇이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을까? 미래는 결코 우리의 상상력을 크게 뛰어넘지 못한다.
우리는 그 미래가 ‘어디까지’ 왔느냐와 그래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주목해야 한다. 여기에 대한 해답이 현실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제시될 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현재를 바탕으로 하되 더 큰, 더 오랜 후의 미래를 상상해야 한다. 미래를 상상할 수 없으면 현재를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고 있지만 일반인들은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이야기’ 그리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와 그렇다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단초’가 필요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책을 읽는 독자들 스스로 현재 자신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이슈들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이 책을 준비한 이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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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상현실
편석준, 김선민, 우장훈, 김광집 | 미래의창 | 2017-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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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상현실
편석준, 김선민, 우장훈, 김광집 | 미래의창 | 2017-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불가능이 없는 새로운 세상
가상현실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담았다
일반인들을 위한 가상현실의 시대가 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피부에 잘 와 닿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은 가상현실의 역사와 원리에서부터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기기의 이용법, 흥미로운 가상현실 콘텐츠들, 가상현실 기술과 그 생태계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IT 기업들의 치열한 경쟁 상황까지 우리가 가상현실에 대해 궁금해하는 모든 것을 한 권에 담았다. 가상현실이 아직 낯설게만 느껴진다면, 이 책과 함께 시작하자.
가상현실, 보고 즐기고 체험하라!
? 가상현실,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곳은 어디?
? 내 스마트폰 사양이 VR을 즐기는 데 적합하지 않다고?
? 구글 카드보드 기기로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는 뭐가 있을까?
? 유튜브에서 바로 볼 수 있는 VR 콘텐츠가 많다던데…
? 페이스북은 왜 오큘러스를 인수했나?
? 가상현실,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어디?
포켓몬고 열풍으로 때 아닌 증강현실 바람이 불면서 어렵게만 느껴졌던 신기술이 부쩍 가까워졌다. 4차 산업혁명이 시대의 화두가 되면서 이와 관련된 주요 키워드로 인공지능과 가상현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상현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반인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현실이다. 가상현실이 마냥 뜬구름같이 생각된다면 일단 체험해보라고 저자들은 권한다. 가상현실 체험은 사실 그다지 어렵지 않다. 현재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카드보드형 VR 기기만 가지고도 즐길 수 있는 VR 콘텐츠가 꽤 많이 있다. 여기서 더 욕심이 난다면 보다 고급형 VR 헤드셋을 구입하거나 비교적 더 정교한 PC 기반의 VR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디바이스 장만이 부담스럽다면 최근 오픈한 VR 체험방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다. 저렴한 요금으로 각종 VR 기기와 콘텐츠를 체험해볼 수 있다. 일부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VR 전시방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있으니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찾아가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포켓몬고가 그랬듯이, 가상현실 또한 게임의 형태로 가장 먼저 다가온 느낌이다. 국내 출시 첫날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기반 PS VR은 시뮬레이션 데이트 게임을 포함해 가상현실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선보였고, 세계적으로는 HTC/밸브 연합이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해 제공하는 게임들이 최대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반기는 분야는 게임 말고도 무수히 많다. 가장 현실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분야는 단연 교육 분야다. VR을 이용한 체험 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바다 밑이나 화성 탐험까지 가능하다. 의료계에서도 VR은 꼭 필요한 기술이다. 원격 진료는 물론 의과대 실습에도 유용하게 쓰이며 가상 체험을 통해 환자의 통증이 완화될 수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몸이 불편해서 혹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여행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가상현실이 새로운 여행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실제 몸이 이동하는 여행 못지않게 현지 체험이 가능하며 비행기나 배로 쉽게 갈 수 없는 오지 혹은 극지방 여행도 가상현실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이나 스포츠 관람의 경우도 가상현실은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 있는 관람객은 VR 헤드셋을 통해 공연이나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고, 현장에 있지 않는 경우라도 그와 동일한 감상이 가능하다. VR로 즐기는 오케스트라 혹은 뮤지컬 공연 관람의 경우, 일등석이 무한정 늘어날 수도 있다. 쇼핑 분야에서도 가상현실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굳이 매장에 가지 않더라도 VR 쇼핑을 통해 여러 옷을 골라 입어볼 수 있으며 내가 원하는 자동차 모델을 선택해 운전해보는 경험도 가능하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백화점이 피곤하다면 가상현실 속에서 나 혼자 오롯이 백화점 매장을 걸어 다니며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쇼핑할 수도 있다.
이는 결코 꿈 같은 얘기가 아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넘어야 할 산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술적 난제 가운데 하나는 VR 멀미를 줄이는 것이다. VR 멀미는 일반적으로 뇌가 시각 신호를 처리하는 것과 차이가 나는 VR의 특성 때문인데 기기의 사양이 낮을수록 심하게 나타난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일단 VR 기기의 성능이 좋아야 하고 모바일 기반이라면 스마트폰 사양이 VR을 지원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런 기기의 문제가 해결된다 해도 아직 VR 멀미를 완전히 없애는 기술까지는 개발되지 않았다.
일반인의 입장에서는 비용 문제도 걸림돌이다. 쓸 만한 VR 기기는 보통 십만 원이 훌쩍 넘으며 VR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모션 컨트롤러 등의 추가 액세서리도 갖춰야 한다. 이밖에 VR을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PC의 사양은 꽤 높은 편이다. 또한 현재의 통신 속도로는 VR을 구현하는 데 한계가 있다. 통신사들은 4G를 넘어 5G 시대는 되어야 VR이 대중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업계는 그 시기를 대충 2018년 이후로 잡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막대한 인프라 투자가 필수적이어서 통신사들의 무담도 만만치 않다.
디바이스 영역에서는 획기적으로 저렴한 카드보드 기기를 선보인 구글과 VR 대중화의 물꼬를 튼 오큘러스를 깜짝 인수한 페이스북,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보급형 기기인 기어VR의 제조사인 삼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게임 유통플랫폼, 스팀의 운영사인 밸브와 손잡은 대만의 제조업체 HTC가 개발한 바이브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그랬던 것처럼 각 제조사들은 콘텐츠 제작과 유통에서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이미 탁월한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를 보유하고 있는 구글과 가상 소셜을 표방하며 VR 10년대계를 밝힌 페이스북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PS VR로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하는 소니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는 형국이다. 삼성은 독자적으로 혹은 이들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모색하고 있으나 뚜렷한 인기작이 없는 것이 아쉽다.
결국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이 거대 비즈니스 생태계와 플랫폼을 누가 장악할 것인지는 아직 안개 속이다. 가상현실 플랫폼은 이제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어떤 플랫폼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크다. 스마트폰에서 우리가 봐 왔듯이 플랫폼을 점유한 자가 이 게임에서도 승리할 것이다. 그것이 누가 될지, 사상 최대의 플랫폼을 놓고 겨루는 치열한 싸움이 지금 막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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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최용석 | 아라크네 | 2017-08-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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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최용석 | 아라크네 | 2017-08-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강소기업의 경영자가 직접 쓴 중소기업 사장들을 위한 생생한 사업 경험담 “사장님, 이 건은 어떻게 처리할까요?” “사장님, 외주 업체 선정은 어떻게 할까요?” “사장님, 이 사업의 진행 여부를 오늘까지 결정 내려 주셔야 합니다.” 중소기업 사장은 매번 중요한 의사결정을 고독하게 홀로 내려야 한다. 그 결정을 보류하면 우유부단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그렇다고 결정을 빨리하면 신중하지 못한 사람이 된다. 또한 결정했던 것을 번복하면 리더로서의 자질을 의심받기도 한다. 그뿐인가. 회사 매출과 직원들 월급 걱정도 해야 하고, 회사 비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 중소기업 사장은 이처럼 회사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지만 깊고 깊은 고민은 그 누구에게도 얘기하기 어렵다. 그래서 중소기업 사장의 자리는 외롭다.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의 최용석 작가는 이러한 중소기업 사장들의 애끓는 심정을 누구보다도 잘 안다. 그 역시 지난 15년 동안 인터넷 광고 회사를 운영하면서 그 치열한 비즈니스 전투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았기 때문이다. 옆에서 같이 공감해 주는 한 사람만 있어도 외로움은 한결 덜해진다. 그래서 이 책에는 거창하고 복잡한 경영학 이론들이 아닌, 말도 안 되는 온갖 일이 매일같이 벌어지는 비즈니스 세계를 꿋꿋하게 버텨 온 한 전직 CEO의 진심 어린 격려와 위로가 가득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은 치열한 비즈니스 전투 현장을 담은 사업 경험담이다. 강소기업의 경영자였던 경험을 살려 실전에서 생생하게 사업을 했던 스토리가 모두 담겨 있다. 따라서 『강소기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는 작지만 강한 기업(강소기업)의 운영 방법이 궁금한 사장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전 경영학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나오는 자신의 사업 이야기를 통해 강소기업 사장들의 마인드와 능력이 업그레이드되길 바란다. 단돈 100만 원으로 창업해서 600억 매출 기업으로 키운 강소기업 성공 전략 그가 창업했던 인터넷 광고 회사 (주)클렉스는 지난 15년 동안 600억 원의 연 매출에 직원 수 150명을 넘기기도 했다. 또한 그의 회사는 2009년 OMS 마케팅 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주관한 제4회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무수한 회사들이 창업 후 흔적 없이 사라져 갈 때 그의 회사는 이처럼 강소기업으로 우뚝 자리를 잡았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 그는 100만 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의 첫 사무실은 당시에 얹혀 살던 처갓집 2층의 작은 방이었고, 전화도 기존에 집에서 사용하던 것을 썼다. 물론 퇴직금을 사용하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받거나 해서 좀 더 거창하게 사업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최 작가는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오히려 작게 시작해서 한걸음씩 성공의 계단을 밟아 간다”며 “사업은 돈이 아닌,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것이 100만 원으로 창업한 인터넷 광고 회사를 600억 매출의 강소 기업으로 키운 그만의 성공 전략이었다. 사장 마인드를 가져야 성공한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회사를 나와야 한다. 회사 오너가 아닌 바에야 대표나 임원들조차 퇴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아 놓은 돈이 많아 퇴직 이후에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잠재적인 퇴직자이자, 창업자인 셈이다. 이제 비즈니스는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이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먼저 사장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회사의 해결되지 않은 업무 때문에 끙끙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아무리 매출 목표에 미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해결 방법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그 책임은 상급자에게 넘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 최종 책임자는 사장이다. 그 누구도 대신할 사람이 없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장은 숲의 미래를 봐야 한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직원들이 보다 업무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사람이다. 저자는 “결국 사장은 목적지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직원은 결정된 목적지를 향하여 이동을 실행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사장이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는 순간, 회사는 그 목적지를 향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회사의 사업 구상에서부터 신상품 출시와 판매, 매출 및 자금 관리, 그리고 직원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강소기업을 만들고픈 사장들이 사업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기업 운영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미 시작한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이 작은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사장 마인드를 가져야 성공한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이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 회사를 나와야 한다. 회사 오너가 아닌 바에야 대표나 임원들조차 퇴사를 해야 한다. 그런데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아 놓은 돈이 많아 퇴직 이후에 아무 일을 하지 않고도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사람은 현실적으로 손에 꼽을 정도다. 그러므로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잠재적인 퇴직자이자, 창업자인 셈이다. 이제 비즈니스는 미래를 위한 필수 준비사항이다. 그런데 사업을 하려면 먼저 사장의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지만 회사의 해결되지 않은 업무 때문에 끙끙대는 경우는 드물다. 또한 아무리 매출 목표에 미달하였다고 하더라도 걱정이 되긴 하지만 해결 방법과 그 결과에 따른 책임에 대해서는 깊이 고민하지 않는다. 그 책임은 상급자에게 넘기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 최종 책임자는 사장이다. 그 누구도 대신할 사람이 없다. 회사의 미래는 언제나 사장의 몫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사장은 숲의 미래를 봐야 한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사장은 실무를 하는 직원들이 보다 업무를 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해 주는 사람이다. 저자는 “결국 사장은 목적지에 대한 방향을 결정하고, 직원은 결정된 목적지를 향하여 이동을 실행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한다. 사장이 어디로 갈지 방향을 정하는 순간, 회사는 그 목적지를 향해 직원들의 노력으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에는 그밖에도 회사의 사업 구상에서부터 신상품 출시와 판매, 매출 및 자금 관리, 그리고 직원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강소기업을 만들고픈 사장들이 사업을 하면서 실제적으로 고민하고 궁금해하는 기업 운영 방법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새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미 시작한 사업이 잘 풀리지 않아 힘들어하는 사장들에게 이 책이 작은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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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 알아야 바꾼다
주진형 | (주)메디치미디어 | 2017-04-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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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 알아야 바꾼다
주진형 | (주)메디치미디어 | 2017-04-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600만 명이 시청한 페이스북 LIVE 〈경제알바〉!
내 삶의 방향을 바꾸는 경제 이야기 12
경제,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현장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주진형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조각조각 불분명했던 퍼즐이 완성된 그림으로 선명하게 맞춰진다. 밤낮없이 일하는데 우리는 왜 이렇게 여유가 없는 걸까? 거침없는 경제학자 주진형이 우리 앞에 진실을 내놓는다.
집값과 일자리부터 한국에서는 꺼내기 어려운 구조조정 이야기까지. 나의 삶을 돌보는 한편 우리 모두의 삶을 정비해야 하는 까닭을 낱낱이 밝힌다. 인기 페북 라이브 〈경제알바〉를 바탕으로 반드시 알아야 할 12가지 이슈를 골라 담고, 저자가 추가 서술했다.
경제에 눈이 트인다,
한번 알게 되면 절대로 후퇴는 없다!
3개월 만에 1,600만 조횟수 돌파, 〈경제알바〉!
“경제 구석구석이 이해됩니다.” “제 월급이 적은 까닭을 이제 알겠네요.” “그동안 감옥에 갇혀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고성장이라는 환상.” “제 국민연금은 내려놓겠습니다.” 페북 LIVE 〈경제알바〉가 시작되면 순식간에 수백 개 댓글이 달린다. 대체로 우리는 살아가느라 바쁘다고, 경제 뉴스는 어렵다고, 살림살이 문제를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앞만 보며 달려왔는데, 퇴행하는 한국 경제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당황하고 있다. 경제성장률이 높았을 때는 국가와 대기업 주도, 관원 대리 체제의 모순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IMF 위기 이후 20년간 다시 성장을 꿈꾸며 방황한 결과가 청년실업, 원청-하청 간 임금 격차, 저출산이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길 앞에 서 있다. 성장만 앞세우느라 삶에서 중요한 것들을 지워냈던 과거에서 벗어나야 한다.
“공 선생, 질문 줄게 희망 주세요.”
우리를 대신해 손혜원이 묻고, ‘공 선생’ 주진형이 답하다
저출산은 국가 경제를 초월하는 심각한 문제다. 보통 사람들, 특히 청년들의 삶이 망가지고 있다는 강력한 시그널이다. 오지랖 넓은 손혜원은 어떻게든 희망을 찾아서 보여주고 싶었다. 내 삶과 우리 삶을 바꾸는 단초를 찾기 위해 ‘까칠한 남자’ 주진형을 불러냈다.
주진형은 진보 경제학자이자 CEO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그는 혼탁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더 나은 길을 모색하고 실천해왔다. 그의 평소 소신이 드러난 자리가 바로 국정농단 청문회였다. “한국의 재벌은 조직폭력배와 똑같습니다.” 또한 그는 금융사 대표 중에 유일하게 국민연금이 삼성 세습을 지원하는 일에 반대표를 던졌다.
한마디로, 주진형은 서민의 든든한 우군이다. 한국경제의 권력집중과 재벌 문제, 가진 자들을 대변하는 언론과 정당, 그들만의 세금 구조, 금융업계의 진실 등을 거침없이 드러낸다. 그러는 한편, 보통 사람들이 집값이나 국민연금, 세금 등에 갖는 왜곡된 시선도 교정한다. “우리는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 열쇠를 밖으로 던졌어요. 저는 그 열쇠를 돌려주고 싶었습니다.”
주진형이 답한 질문들...
- 똑같은 일 하는데 대기업과 임금 차이가 너무 커요.
- 사장은 퇴근하라는데 부장은 야근하랍니다.
- 내가 낸 국민연금, 돌려받을 수 있나요?
- 재벌 세습이 서민인 나와 무슨 상관인가요?
- 경제민주화는 ‘그분’의 전매특허 아닙니까?
- 구조조정, 무조건 반대만 할 게 아니라고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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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골목의 전쟁
김영준 | 스마트북스 | 2017-10-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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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골목의 전쟁
김영준 | 스마트북스 | 2017-10-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퇴사준비생, 자영업자, 부동산 투자자가 꼭 알아야 할 마켓 인사이트『골목의 전쟁』
독특한 분위기의 성수동, 망원동 등 뜨는 동네를 찾아 사람들이 몰려다닌다. 소비시장, 〈내가 돈을 쓰는 곳, 당신이 상품을 파는 곳〉 그런데 왜 처음 보는 재미있는 가게들은 뜨는 동네에만 있고, 강남역 등엔 흔한 가게들만 가득할까? 왜 우리나라 커피는 다른 나라보다 비쌀까? 잘 모를 때는 모든 것이 부조리해 보이지만, 여기에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비밀이 있다. 그러한 비밀은 이 시장에서 성공한 사업가들에게도 있다. 성공한 이들은 성공비결이 '좋은 상품을 팔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현실은 좋은 상품을 팔았음에도 성공은커녕 사업을 접어야 하는 곳들이 즐비하다. 『골목의 전쟁(소비시장은 어떻게 움직이는가)』은 그러한 비밀들을 파헤친다. 경제학과 투자이론, 데이터를 통해 기회와 기회로 위장한 위기의 차이를 살펴보며, 이를 통해 소비자와 상가투자자, 사업자가 각기 무엇을 놓치고 있고, 무엇 때문에 성공을 꿈꾸었음에도 쉽게 몰락하는지를 살펴본다. 소비시장 관련 기업, 자영업자, 소비자, 퇴사준비생, 상가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장은 우리가 몰랐던 소비시장의 진실을 밝힌다. 누가 대만 카스텔라를 죽였는지, 부자 아빠 지망생들은 왜 실패만 경험하는지, 소비시장에 대한 무지가 시장을 어떻게 왜곡시키고, 소비자, 그리고 소비시장의 생산자인 자영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2장은 소비시장 아이템의 흥망성쇠를 살펴본다. 유행 아이템은 어떻게 성장하고 쇠락하는지, 유행 아이템으로 창업하면 왜 실패하는지 고찰한다. 소비시장의 유행 아이템이라는 기회로 위장한 위기를 알아보는 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유행 아이템의 흥망성쇠를 〈소비자 관심 라이프사이클〉을 통해 분석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3장은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지 않는 진짜 비밀을 알아본다. 아울러 왜 사람들이 쉽게 망하는지 살펴본다. 성공 스토리의 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우리가 가진 시장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해부하고, 사업 성공의 요소에 대해 차분하게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4장은 별다방 커피가 비싼 이유를 통해 소비시장의 가격 책정 원리를 들여다본다. 매번 반복되는 원가논쟁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가격 메커니즘을 냉정하게 분석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상호 불신을 넘어 소비시장을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 원가 논쟁을 종식시키며, 소비시장 진입자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5장은 신규 시장 진입자, 대기업의 대량생산품, 프랜차이즈에 추격당하는 작은 가게들은 무엇을 무기로 살아남아야 하는지 인사이트를 보여준다. 짜왕, 진짬뽕 등 메가히트 아이템을 통해 소비시장의 변화를 고찰하고, 이런 아이템들이 실제 골목 소비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골목 상권에 진입한 사람들이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대응방안에 대한 힌트를 준다. 6장과 7장은 소비자, 퇴사준비생,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최적의 입지는 어디인지, 골목은 어떻게 상가로 변하는지, 강남역은 왜 재미가 없는지, 상권과 건물의 가치를 올리는 것은 무엇인지 등 오랜 질문들에 대해 가로수길, 연남동 등 뜨는 상권의 변화를 통해 꼼꼼하게 해답을 준다. 아울러 성수역 상권 등을 통해 상권이 성공하는 요소는 무엇인지를 살펴보며, 앞으로 상권의 변화를 예상하는 인사이트를 준다. 특히 7장은 젠트리피케이션의 역학관계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소비시장과 상권 변화에 대한 저자의 날카로운 통찰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8장과 9장은 소비시장과 자영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통념을 뒤집는다. 현재 자영업자 비율이 20%가 넘는데, 이것은 선진국 수준으로 내려오게 되어 있다. 사람들은 자영업의 위기라고 하지만, 시장에서 살아남은 자들에게 이것은 더 넓은 시장을 가지는 기회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에 대한 해답은 ‘나이 든 사람이 사업을 시작하면 왜 쉽게 망할까?’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저축이 미덕이었던 세대에서 소비를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세대로의 이동, 저자는 이 지점에 주목하고, 소비자의 높아진 소비 수준에 눈높이를 맞추고 취향과 안목을 갖출 것을 주문한다. 『골목의 전쟁』은 소비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보여주는 책으로, 소비시장 관련 기업, 자영업자, 소비자, 퇴사준비생, 상가 투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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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광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재키 후바 | 처음북스 | 2014-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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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광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재키 후바 | 처음북스 | 2014-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정체성을 찾아가요. 저는 팬들한테서 제 모습을 보고 반대로 팬들은 저한테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죠. 팬을 리틀몬스터라고 부르는 건 제가 팬들한테서 영감을 얻기 때문이에요.” ?레이디 가가
전위적인 의상과 기이한 퍼포먼스, 중독성 있는 댄스곡으로 유명한 레이디 가가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가장 성공적인 팝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가가는 가수로서의 성공과 퍼포먼스 이외에도 다른 방면으로 재능을 보인다. 바로 그녀에게 미쳐있는 광팬 집단을 끌어모으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그녀만의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가가는 세계적인 소셜미디어 스타로, 트위터 상에서 3300만 명의 팔로워와 페이스북 상에서 5500만 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가가가 그녀의 팬을 “리틀몬스터”라고 부르면서 팬층의 뿌리를 단단히 하는 전략적인 시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리틀몬스터는 가가의 음악은 물론 가가를 통해 기쁨과 영감을 얻고 커뮤니티에서 소속감을 느낀다. 저자 재키 후바는 이 책에서 가가의 성장 배경과 성장경험, 그리고 팬을 다루는 그녀만의 철학을 소개하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참고할 수 있는 레슨을 총 일곱 단계로 구분하여 심층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몇 가지 레슨을 간략히 소개하자면, - 1퍼센트를 공략하라: 레이디 가가는 25년 후를 바라보면서 현재의 팬에 집중한다. 특히 전체 팬층의 단 1퍼센트를 차지하는 핵심 팬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원퍼센터는 가가의 메시지를 세상에 전달하는 수퍼 팬층이다. - 가치를 경영하라: 가가는 자신이 만든 음악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라’는 가가만의 메시지를 세상에 알리고자 한다.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넘어 진심으로 고객과 친밀한 관계를 맺을 때, 지속 가능한 유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 - 말할 거리를 제공하라: 생고기 드레스를 입든지, 입이 떡 벌어지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든지 상관없이 레이디 가가는 무엇이 대중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소재인지 가늠할 수 있다. 가가와 마찬가지로 기업이 고객에게 말할 거리를 제공하면 광고 비용을 줄이고 다른 무엇보다 빠른 구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가가를 사랑하는지 혐오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어쨌든 우리는 가가의 존재 자체를 무시할 수 없다. 물론 모든 기업이 가가의 방식을 따라하고 싶지는 않겠지만, 어떤 기업이라도 그 기업만의 ‘광팬’ 을 확보한다면 궁극적으로 크게 성공할 수 있다. 우리는 그녀를 모르고 있다 레이디 가가는 항상 이슈의 중심에 서 있다. 레이디 가가의 한국 공연 때도 예외가 아니었다. 보수적인 기독교 단체에서는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중단해야 한다며 시위를 벌이기까지 했다. 물론 뛰어난 노래 실력 덕분에 사랑을 받는 측면도 있지만 생고기로 만든 드레스를 입는다든지, 나체로 무대에 오른다든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패션으로 활보한다든지, 음악 이외의 사건이 먼저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 내린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는 ‘정신 나간’ 짓으로 보여지는 기행을 저지르는 가가지만 그녀에게는 괴물 같은 충성심을 보이는 광팬이 존재하고, 기행 뒤에 감춰진 가가의 속뜻을 이해해주는 이들 광팬 덕분에 가가는 흔들림 없이 목소리를 낼 수 있었다. 논란의 중심이었던 생고기 드레스만 하더라도 가가는 이 옷을 입은 이유가 “우리 모두는 뼈와 살로 된 평등한 인간일 뿐”이라는 것을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고, 가가의 팬들(리틀몬스터라고 부른다)은 그 뜻을 널리 퍼트려주었다. 가가는 그녀를 지지해주는 동성애자 등의 소수의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기꺼이 ‘기행’을 저지르고, 팬들은 다시 그 뜻을 널리 퍼트리며 또 다른 팬을 만든다. 가가와 팬들 사이에는 완벽한 에코시스템이 존재하는 것이다. 가가는 기행으로만 평가 받을 사람이 아니었다. 그녀는 인간의 평등을 주장하며,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 위해 행동하고, 소수의 인권을 보호하려 한다. 또한 그녀의 뜻을 널리 퍼트려줄 강력한 팬을 만들 줄 아는 로열티 전문가이기도 했다. 결국, 우리는 그녀를 모르고 있었다. 광팬을 확보하라 앞에서 살펴본 바대로 광팬은 엔터테이너에게도 매우 중요한 존재이지만, 또한 비즈니스를 하는 모두에게도 중요한 존재다. 팬을 확보한 기업은 팬 스스로가 이슈를 만들고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찬양하며 ‘전도’한다. 예를 들어 애플이 신제품을 발표를 하면 국내 팬들은 밤을 새워가며, 어떤 제품이 나왔는지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하며, 스스로 전도사가 되어 찬양한다. 최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가 국내에 출시되었을 때는 일주일 전부터 매장 앞에서 줄을 서며, 발매 소식을 전한 팬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렇듯 팬은 기업 입장에서 ‘물주’가 아니라, 기업과 함께 커나가는 무료 홍보직원이기도 하다. 이 책의 저자 재키 후바는 이 점을 정확히 짚어 냈다. 팬을 만드는 전문가인 레이디 가가에게 광팬을 만드는 법을 배우면 기업 입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광팬을 만드는 레이디 가가의 방식을 7가지로 분류하고 설명한다. 새로운 팬(소비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기존의 팬들 중 열성적이라고 칭할 수 있는 1퍼센트에 집중한다든지, 팬들을 오히려 스타처럼 대접하라든지 그 방식은 구체적이고 실용이다. 그러나 결론은 역시 팬들을 진심을 가지고 대하라는 것이다. 레이디 가가처럼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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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업 성공의 핵심은 사람관리이다
김인범 | 이담Books | 2017-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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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업 성공의 핵심은 사람관리이다
김인범 | 이담Books | 2017-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그동안 전략적 인사 관리의 효과성과 현장 중심의 인사관리를 실현하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서 고민해온 저자가 ‘사람관리’라는 테마로 집필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인사관리에 대한 일반 독자들의 잘못된 생각에 대한 진실들을 전달코자 출간하였는데 인사관리가 이론이 아닌 실제 조직생활과 사람관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주로 인사관리가 실패하는 사례를 경험 위주로 집필하였다.
또한 조직에서 흔히 벌어질 수 있는 사례에서 사람관리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며 단순히 제도의 사례연구가 아닌 사람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시기임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프롤로그, 에필로그와 11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키워드는 인사(면접, 입사, 퇴직)관리, 조직 내에서의 평가, 상사와 부하 간의 신뢰 관계, 연봉 협상과 관련된 사람관리, 조직의 가치와 부합하는 사람관리, 조직의 반항아들 관리, 조직 내 멘토와 멘티제도의 실효성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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