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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강현실
브렛 킹 외 | 미래의창 | 2016-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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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강현실
브렛 킹 외 | 미래의창 | 2016-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증강현실의 시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증강현실, 인공지능, 로봇공학, 3D 프린팅, 웨어러블, 자율주행 자동차……
향후 20년간 기술혁신이 불러올 변화는
인류 문명의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새로운 기술이 당신 삶의 모든 것을 바꾸려 하고 있다. 두려워하든 기대에 차 있든, 당신은 브렛 킹이 제시하는 이 멋진 로드맵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 미래는 예측하는 사람의 것이다.
_라메즈 남, 《넥서스》 저자
이 책은 비단 최근 닌텐도 게임이 유행하면서 이슈가 된 ‘증강현실’에 국한된 기술 설명서가 아니다. 원서명인 ‘Augmented’에서 볼 수 있듯, 저자는 ‘증강화’를 인간의 삶과 사회에 접목될 미래 기술의 핵심으로 파악하고 다가올 ‘스마트한 세상’, 즉 ‘증강현실의 시대’를 예측한다. 증강화란 인간이 육체적, 지능적 능력을 확장하고 강화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도록 돕는 기술혁신을 뜻한다.
“로봇과 얼마나 잘 협업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 당신의 연봉을 결정할 것”(127쪽)이며 “정규직보다는 전문 프리랜서 형태로 고용시장이 재편될 것”(74쪽)이라는 스마트한 세상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미래 비즈니스의 석학이 기술혁신의 최전선에서 그 해답을 제시한다.
증강현실, 미래 기술의 키워드
이 책은 비단 최근 닌텐도 게임이 유행하면서 이슈가 된 ‘증강현실’에 국한된 기술 설명서가 아니다. 원서명인 ‘Augmented’에서 볼 수 있듯, 저자는 ‘증강화’를 인간의 삶과 사회에 접목될 미래 기술의 핵심으로 파악하고 다가올 ‘스마트한 세상’, 즉 ‘증강현실의 시대’를 예측한다. 증강화란 인간이 육체적, 지능적 능력을 확장하고 강화해 더 나은 삶을 추구하도록 돕는 기술혁신을 뜻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육상선수 피스토리우스가 착용한 의족은 초보적인 수준의 증강화다. 생각만으로 스마트폰을 조종하는 신경 임플란트, 인간 주인의 자질구레한 일을 대행하는 인공지능 개인비서, 특수 슈트를 입은 아이언맨의 시야에 각종 정보를 띄우는 개인화된 HUD(HUD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의 약자인데, 앞으로 헬멧이 아니라 눈에 넣는 렌즈 크기로 소형화될 것이라고 한다), 인공 고기를 ‘출력’해내는 3D 프린팅 등 SF 소설에서나 봄 직한 혁신적인 기술이 일상이 될 증강현실의 시대. 저자는 이러한 변화가 불과 20~30년 내에 실현될 것으로 예상한다.
인류 문명의 전환기
저자의 비전은 지난 250년간의 기술혁신 역사를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산업혁명기에서 20세기 중반까지를 산업화/기계화 시대, 그 이후 냉전 시기를 원자력, 제트엔진, 우주 개발 시대, 그다음부터 2015년까지를 정보화/디지털 시대로 구분해 각 시대별로 ‘파괴적 혁신’이 인류 문명의 발전을 견인한 과정과 그 변화의 흐름에 인간이 적응한 양상을 간략히 정리한다. 그러나 오늘날만큼 기술이 인류 역사를 통틀어 빠른 속도로, 근본적으로 우리의 삶을 뒤흔든 적은 없었다. 새로운 기술로 인한 경제적 기회와 실생활에서의 편익, 그리고 인간과 기계의 융합이 초래할 인간 존재에 대한 성찰 등의 문제를 제기하는 문명사적 전환기에 서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이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다고 단언하면서, 앞으로 펼쳐질 스마트한 세상에 대비해 스마트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한다. 산업혁명기의 방직 기술은 많은 실직자를 양산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오늘날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개인들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각종 서비스의 혜택을 마다하지 않는다. 위기는 기회다. 증강현실 시대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가?
증강현실 시대의 파괴적 혁신 1: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로보어드바이저의 등장으로 인해 자문이라는 개념 자체가 붕괴될 것이다. 우리가 매일 하는 운전, 헬스케어, 그 외 기본적 활동을 인공지능이 사람보다 훨씬 더 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초인공지능 로봇이나 시스템이 세계를 정복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으나, 이후 30년간은 AI가 특정 목적 또는 특화된 형태로만 제작될 것이고, 인간과 동등한 수준까지 올라서지는 못할 전망이다. 심지어 인공지능 대리인agent이나 아바타는 우리의 취향을 고려하는 능력도 갖출 것이다. 항공권 예매를 대신하는 대리인은 주인이 비행기의 복도 쪽 좌석을 좋아하는지 창 쪽 좌석을 좋아하는지 알 것이고, 미용실에 연락해 예약한 대리인은 대기 시간을 계산할 것이라는 이야기다(250~251쪽).
증강현실 시대의 파괴적 혁신 2: 경험 디자인Experience Desgin
언제 어디서나 모든 기기로 맥락 인식 서비스, 제품, 자문 서비스 등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세계의 증강현실화에는 정보와 데이터, 가치, 개인화, 맥락화가 중요한 요소다. 모든 사물에 칩이 내장되고,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 서버와 인간, 다른 컴퓨터의 인터페이스와 동기화되리라 예상된다. 즉, 개인의 머리 위에 장착한 디스플레이에 다음과 같은 맥락에 기인한 정보들이 표시될 수 있다. “회원님의 페이스북 친구 중 4명이 이 라운지에 있습니다.” “근방에서 다음과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발견했습니다.” “전방 도로에 문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335쪽)
증강현실 시대의 파괴적 혁신 3: 스마트 인프라Smart Infrastructure
에너지 배급 시스템, 교통과 물류 시스템, 현대 경제의 경쟁 패러다임과 시장이 상품에 가치를 매기는 방식을 급진적으로 개선하고 변화시킬 것이다. 드론, 태양에너지, 전기 자동차나 자동화 교통 시스템 등에 투자가 집중될 것이다. 스마트 시티는 스마트 자원 분배 시스템과 스마트 인프라에 의해 운영될 것이며, 일상적 삶에 눈에 띄는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예를 들어, 마음에 드는 셔츠를 고르면 자동화된 개인형 드론이나 접이식 태블릿을 들고 다니며 구매를 돕는 매장 내 점원이 셔츠를 스캔할 것이고, 그러면 매장 내 시스템은 이미 당신의 스마트폰과 연결되어 지불 절차를 준비해놓을 것이다. 상점을 나서는 순간 영수증과 거래 기록을 당신의 기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다(389쪽).
증강현실 시대의 파괴적 혁신 4: 헬스테크HealthTech
우리가 생각하는 헬스케어의 개념을 크게 변화시킬 전망이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유방암, 겸형 적혈구 빈혈증, 색맹 등 유전성 질환들은 2세기 후에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센서, 웨어러블 기기, AI 진단과 기타 기술이 심장병 및 다른 예방 가능한 질병에 대한 관리 방법을 극단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알고리즘과 센서는 질병을 진단하는 데 있어 의사보다 더 믿음직한 존재가 될 것이다. 앞으로 5년 내지 10년이면 이런 센서들은 기존 크기에서 20분의 1로 작아질 것이며 주사를 통해 주입되어 혈액 속에서 건강 정보를 전송하게 될 것이다. 이 센서들이 인공지능과 결합하면 신체상의 이상 징후를 예상하고, 유사시에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폰을 통해 의료기관에 신고해 당신을 도울 수 있다. 미래의 기기들은 혈액 내에서 치료제를 직접 관리하는 기능을 보유할지도 모른다(217쪽).
스마트한 세상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저자는 위와 같은 증강현실의 미래를 스케치하면서 SF 소설 속의 이야기가 아님을 거듭 강조한다. 그만큼 아직까지는 상상하기 어려운 변화의 파고가 우리 앞에, 그것도 바로 앞에 놓여 있다. “로봇과 얼마나 잘 협업할 수 있는지가 앞으로 당신의 연봉을 결정할 것”(127쪽)이며 “정규직보다는 전문 프리랜서 형태로 고용시장이 재편될 것”(74쪽)이라는 스마트한 세상에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인간과 닮은 로봇에게서 두려움을 느끼는 ‘언캐니 밸리’(122쪽)에서 벗어나지 못한 우리는 온기를 나눌 수 없는 로봇을 기피해야 할까? 무엇보다도 변화가 너무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기에 많은 이가 부담감과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듯하다. 그렇다면, 우선 이 책 맺음말을 먼저 읽어보자. 증강현실의 시대에 대한 저자의 낙관적인 전망과 전문가적 식견으로 미래를 가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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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권사 다니는 옆집 형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글로벌 금융 탐방기
육민혁 | 지식과감성# | 2016-1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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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증권사 다니는 옆집 형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글로벌 금융 탐방기
육민혁 | 지식과감성# | 2016-1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친구 혹은 연인과 사귀게 되면 처음에는 가벼운 부분에서 시작하다가 관계가 점점 깊어지게 되면 성격의 근원적인 기반, 즉 정체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단계로 가게 된다. 이 사람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왜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과거에는 어떠한 일이 있었고 어떠한 경험을 했기에 지금의 가치관을 갖게 되었는가를 알아가게 되듯이 말이다. 이를 알게 되면 현재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고 미래도 미루어 짐작하게 되며 어느 순간 그 사람의 내면 깊은 이야기까지도 나눌 수 있게 된다.
이와 비슷하게 저자는 투자를 위해 탐방했음에도 그 나라들을 사랑하고 사귄다는(?) 기분으로 각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문화와 사회까지 넘나들면서 각 국가의 깊은 부분을 바라보려 했고 또 그 이야기를 함께 나누려고 하였다.
‘옆집 형’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으면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금융에 대한 감각을 얻고 더불어 세상을 바라보는 더 큰 시각과 드넓은 세계를 자신의 활동 무대로 삼겠다는 포부를 갖게 되길 바란다.
『증권사 다니는 옆집 형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글로벌 금융 탐방기』는 현직 증권맨이 투자를 위해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보고 느낀 여러 이야기들이 담겨 있는 책이다. 제목처럼 “옆집 형이 들려주듯”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풀어 썼기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금융’이라는 말만 들으면 모두가 어렵다고 고개를 저을지도 모르나, 이 책은 마치 가벼운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을 준다. 대주제는 금융이지만, 그 안에 각 나라의 사회, 정치, 역사, 문화 등의 이야기가 골고루 들어 있어 풍성한 가을 식탁을 연상케 한다.
이제 인심 후한 동네 형이 차려 놓은 넉넉한 만찬을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넓은 세계로 눈을 돌리게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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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경영의 모든 것
오정석 | 인플루엔셜 | 2017-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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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경영의 모든 것
오정석 | 인플루엔셜 | 2017-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바뀐 세상에 맞게 경영학도 새롭게 배우자
빅데이터, 인공지능, 네트워크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기존의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이 날로 늘어가고, 비즈니스 환경도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경영 지식이 많은 것과 경영을 잘하는 것은 다르다. 대학교 경영학 수업 혹은 MBA 과정을 통해 체계적으로 경영학의 모든 분야를 습득한 사람도 이를 환경의 변화에 맞게 이를 적용해야 한다. 현장에서 진짜 필요한 경영 지식을 얻고 싶은 이들, 복잡한 그래프와 수식 때문에 경영학 공부가 어려운 이들, 누구보다 새로운 비즈니스 트렌드에 민감한 이들,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미래를 예측하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는 오정석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의 실전 경영학. 그동안 기업 경영에만 한정되었던 경영학에서 벗어나 변화하는 세상에 발맞춘 경영학의 세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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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진성리더십 실천편
윤정구 | 라온북스 | 2015-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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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진성리더십 실천편
윤정구 | 라온북스 | 2015-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업가들이 기업을 하다가 길을 잃으면 대부분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선언한다. 리더십도 마찬가지다. 그간 성공 지향적 카리스마 스타일의 리더십이나 단기적 시장지상주의에 경도되었던 리더들이 방황을 마치고 기본으로 돌아간다면 만나게 될 리더십이 진성리더십이다.
진성리더십은 잃어버렸던 리더십의 본질을 복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통해 정당한 방식으로 새로운 차이를 만들어내는 리더십이다. 한 마디로 이런 진성리더십의 정신은 기존의 구차하고 파렴치한 자본주의 방식을 택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경영을 통해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구글을 설립했다는 구글 창업자들의 설립철학과 맥을 같이한다.
진성리더십은 리더십의 본질을 다시 세워 리더십의 다른 경향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근원적 리더십(Root Leadership)이다. 한국에서 진성리더십이 성공적으로 정착이 된다면 그간 리더들의 화려한 연기를 통해 생긴 거품이 제거되고 리더십의 본질인 진정성 있는 사명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을 임파워먼트 시키는 리더가 전면에 등장할 것이다. 진성리더십이 정착될수록 기업들은 연기하고 포장하는 일에서 자유로워질 것이고 따라서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힘을 집중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진성리더십은 장기침체 국면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한국기업들을 살려낼 수 있는 경영의 비밀이다.
진성(眞性)리더(Authentic Leader)란 자신의 존재이유인 사명(使命)을 복원하여 자신과 구성원을 임파워먼트 시키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조직과 세상을 더 행복하고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곳으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이다. 진성리더가 사명에 몰입하는 이유는 자신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지에 대한 남다른 신념 때문이다.
또한 진성리더가 구성원과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원리는 진정성(眞情性)이다. 이들이 설파하는 사명도 진정성이 넘치고, 구성원을 임파워먼트 하는 방법도 진정성이 있으며,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서 하는 노력도 진정성이 넘친다. 리더의 진정성은 사명의 스토리가 리더 자신과 구성원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게 도와주고 이를 통해 리더와 구성원의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낸다. 세상의 모든 기적적 변화의 역사는 자발적 실천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에 진성리더십에 대한 서적이 전무한 상태에서 윤정구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2012년에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저술을 통해 진성리더십을 소개했으며, 이번 〈진성리더십〉은 그간에 있었던 논의와 사례를 종합해서 한국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의 패러다임으로 진성리더십을 최초로 체계화하였다.
본 전자책은 〈진성리더십〉의 1부로서 한국에 왜 진성리더십이 시급한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진성리더십은 21세기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하며, 그 과정에서 이 책은 진성리더십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분명 일조할 것이다.
진성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너무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것에 그치는 것은 아닐까? 다른 리더십 이론과 차별화된 구체적 실행 방안은 있는 것일까? 왜 진성리더십이 필요한 것일까?
진성리더십 하면 떠오르는 의문사항들이다.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저자는 진성리더십에 대한 오해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함으로써 진성리더십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씻어준다.
진성리더십에 대한 오해
진성리더십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진성리더들도 기존의 리더들처럼 비전을 기반으로 조직과 부하들을 이끌 것이라는 오해이다. 진성리더가 비전을 중요시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진성리더는 비전의 목적지에 해당하는 사명을 더 중요시한다.
두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는 기존 리더십을 모두 부정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진성리더도 일반적 리더 못지않게 리더십 스킬과 스타일을 강조하지만 이 스타일과 스킬이 리더의 품성인 진성에 뿌리를 내리고 통합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세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의 기반인 품성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런 오해는 품성과 인성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 생긴 오해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인성은 타고난 측면이 강하지만 품성은 인성을 넘어서서 자신의 스토리를 오랜 기간의 훈련과 규율을 통해서 내재화하여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다. 진성리더는 타고난 인성을 넘어서서 자신의 사명을 기반으로 개발된 품성을 중시한다.
네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들은 마음씨 좋은 착한 리더의 이미지라서 결단을 못 내리고 결과적으로 성과도 못 내는 리더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리더의 존재이유는 부하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리더가 아니다. 따라서 성과를 내고 못 내고는 리더인지 아닌지의 정의에 관한 문제이지 진성리더십의 이슈는 아니다. 단지 진성리더가 일반리더들과 다른 점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지향하는 리더라는 점이다.
다섯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를 성인군자와 동일시하는 데에서 오는 오해이다. 성인군자는 모든 것이 완성된 사람을 이야기한다면 진성리더는 자신의 존재이유인 진북(True North)을 찾아 여행 중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아 학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에 몰입해 있는 사람이지 이미 완성된 성인군자가 아니다.
마지막 오해는 진성리더는 개인의 품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조직적 상황을 무시한다는 주장이다. 이 역시 잘못된 주장이다. 진성리더십은 진성리더라는 리더십의 씨앗과 진정성 있는 조직(Authentic Organization)이라는 리더십의 토양 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기존의 상황이론에서는 상황적인 특성에 리더의 자유의지를 종속시켰다면 진성리더십은 리더가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하여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성리더십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
저자는 앞으로의 미래 키워드로 구성주의, 디자인적 창의성, 체험산업, 플랫폼 산업, 초연결사회, L자 경기를 들고 있다. 그리고 이런 특징을 지닌 미래의 리더십 표준으로 진성리더십을 제시한다.
진성리더십을 실천하는 진성리더는 삶의 목적으로서의 사명, 사명 달성을 위한 중간 기착지로서의 비전, 비전 달성 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정체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정신모형을 수립한다.
아울러 사람과의 관계를 소유론적 관점이 아니라 존재론적 관점에서 출발하여 관계의 투명성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진성리더십의 사회 조직적 맥락까지 고려한다. 즉 개인이든 조직이든 자신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생태계의 공진화를 도모하는 것이 진성리더라고 강조한다.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고,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하다고 일찍이 칸트가 말했다. 이 책은 진성리더십에 대한 개념과 원리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법론까지 제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론과 실천의 완벽한 접목을 지향한다. 진성리더십 자체가 자아인식 및 자기규제를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진성리더십의 원리를 터득하고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진성리더가 우리나라에 태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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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집에서 시작하는 소소한 창업
이성미 | 지식과감성# | 2016-1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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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집에서 시작하는 소소한 창업
이성미 | 지식과감성# | 2016-1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소소한 시작이 이뤄낼 당신의 커다란 꿈을 위하여!
창업의 시작부터 운영관리까지, 세심하고 친절한 Tip들이 모였다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을, 그러나 누구나 쉽게 시도해 보지 못했을 온라인 창업. 저자는 예비 창업자들이 품고 있는 소소한 꿈을 존중하고 그 희망을 응원하지만 지금 당장 창업을 시작하라고 외치지는 않는다. 희망과 용기를 주되, 노력 없이 성공을 기대하거나 자만하지 않도록 자신이 겪었던 실패담부터 서두에 언급한다. 무턱대고 시작한 창업은 처리하지 못하는 재고 무덤으로 돌아올 뿐이다.
무턱대고 온라인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대부분 ‘당장’, ‘무엇이든’ 해야 했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학교에 보낸 주부들은 아이 학비에 보탬이라도 되고자, 직장인들은 일을 마치고도 모자란 연봉을 채우고자 일을 찾다 보니 온라인 창업에 눈이 간 것이다. 그러나 취미가 아닌 생계 목적으로 시작하는 창업인 만큼 그 준비부터 철저해야 할 것인데, 그렇지 못한 이들이 많다.
〈소소창〉은 창업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꺼려하는 이들의 심정을 헤아려, 어렵지 않고 쉽게 읽어 내릴 수 있도록 구성된 소소하고 친절한 기본서이다. 어렵지 않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 창업의 시작부터 운영관리까지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는 실제로 저자가 창업 실패를 경험한 뒤 성공적인 재기를 위해 고군분투하며 얻은 노하우들이기에, 지금 막 창업을 시작하려는 창업 새내기 혹은 이미 한 번 호된 실패를 겪고 재도전하려는 창업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유익함을 안겨 줄 것이다.
준비 / 계획 / 실천 / 운영, 창업의 과정을 총 네 단계로 나누어 각 과정에 따라 창업자들이 염두에 두어야 할 실질적인 정보들을 소개하면서 창업자가 지녀야 할 신념과 가치관 또한 진정성 있게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히 많은 수익을 안길 수 있는 창업 노하우가 아닌, 고객도 창업자도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창업의 방향을 안내하는 책이다.
“나의 이야기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는 여러분에게
작은 도움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 책은 저자의 바람처럼, 예비창업자들의 소소한 시작이 커다란 꿈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사냐는 말은 옛말이다. 이제는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다. 〈소소창〉을 완독하였다면, 무모해 보였던 창업, 이제는 시작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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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창업은 모험이다 1
대릴 빈스테인 | 현대미디어 | 2016-07-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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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창업은 모험이다 1
대릴 빈스테인 | 현대미디어 | 2016-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기불황과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조기은퇴 그리고 청년실업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 창업”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 721만 명까지 가세하면서 자영업의 생존경쟁은 하늘만큼 치열해졌다.
바야흐로 100세 장수시대가 되었다.
만약에 오십에 은퇴를 한다면 남은 생애 50년을 스스로 살아야 한다.
이렇게 긴 노후생활이 불안하다. 그래서 할 일을 찾아보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없다.
재취업이 하늘의 별따기 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다. 할 수 없이 이들은 “귀농이나 귀촌, 자영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좋지 않다.
자영업에 뛰어든 사람 절반이 일 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고, 나머지도 삼년을 가지 못한다. 그리고 오년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10%도 안 된다.
대부분이 실패의 “크레바스”에 빠지면서 또 다른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 자영업자의 현실인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창업의 어려움을 “세계의 모험탐험가”들과 비교분석하면서 그들의 모험정신과 창업의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낸 책이다. 자신의 의지와 용기로 실패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쓴 책이다. 다시 말해, 생각하는 사람, 꿈꾸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유는 진정 그런 사람들이 성공을 이뤄내기 때문이다.
▽
이 책은 〈창업은 모험이다〉를 두 권으로 나눈 “제 1권”이다.
이렇게 책을 분권한 이유는 “모바일 세상”서 읽기 쉬운 eBOOK(전자책)을 만들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으로 차 한 잔 마시면서 쉽게 “창업의 모험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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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6 |
[경제/비즈니스] 창업은 모험이다 2
대릴 빈스테인 | 현대미디어 | 2016-07-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1036 |
[경제/비즈니스] 창업은 모험이다 2
대릴 빈스테인 | 현대미디어 | 2016-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기불황과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조기은퇴 그리고 청년실업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 창업”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여기에 “베이비부머 세대(1955년~1963년생)” 721만 명까지 가세하면서 자영업의 생존경쟁은 하늘만큼 치열해졌다.
바야흐로 100세 장수시대가 되었다.
만약에 오십에 은퇴를 한다면 남은 생애 50년을 스스로 살아야 한다.
이렇게 긴 노후생활이 불안하다. 그래서 할 일을 찾아보지만 양질의 일자리는 없다.
재취업이 하늘의 별따기 보다 훨씬 어려운 것이다. 할 수 없이 이들은 “귀농이나 귀촌, 자영업”에 뛰어들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 결과는 좋지 않다.
자영업에 뛰어든 사람 절반이 일 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고, 나머지도 삼년을 가지 못한다. 그리고 오년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10%도 안 된다.
대부분이 실패의 “크레바스”에 빠지면서 또 다른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 자영업자의 현실인 것이다.
이 책은 이런 창업의 어려움을 “세계의 모험탐험가”들과 비교분석하면서 그들의 모험정신과 창업의 어려움을 하나씩 풀어낸 책이다. 자신의 의지와 용기로 실패의 전철을 밟지 말라고 쓴 책이다. 다시 말해, 생각하는 사람, 꿈꾸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이유는 진정 그런 사람들이 성공을 이뤄내기 때문이다.
▽
이 책은 〈창업은 모험이다〉를 두 권으로 나눈 “제 2권”이다.
이렇게 책을 분권한 이유는 “모바일 세상”서 읽기 쉬운 eBOOK(전자책)을 만들기 위해서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으로 차 한 잔 마시면서 쉽게 “창업의 모험정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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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5 |
[경제/비즈니스] 창업은 한 권의 노트로 시작하라
우에노 미츠오 | 토트 | 2015-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1035 |
[경제/비즈니스] 창업은 한 권의 노트로 시작하라
우에노 미츠오 | 토트 | 2015-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이템 선정에서 자금계획까지, 당신이 빠질 수 있는
창업의 허점과 불안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창업 준비 가이드 “사업에 성공한 사람은 누구나 창업노트를 쓰고 있다!” 경기가 나쁠 때가 창업에는 적기다 / 독창적인 비즈니스는 많은 사람들을 흉내 내는 데서 탄생된다 / 성공하는 창업가는 상대의 핸디캡을 공략한다 / 세속적인 욕망이 창업의 성공 요인이 될 수 있다 / 열심히 일하는 사람보다 아이디어를 짜내는 사람이 성공한다 / 현재 근무하고 있는 회사는 노하우의 보고 / 사람 만나는 일이 싫으면 창업에 성공하기 힘들다 / 숫자에 약한 사람은 경영자로서 실격이다 창업을 꿈꾸지만 도무지 어디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 이 한 권의 노트가 당신을 사장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바로 오늘, 한 권의 노트를 마련해 첫 장에 창업예정일을 써넣어라! 창업 준비는 사업의 시작뿐만 아니라 창업 이후 5년을 좌우한다. 성공 창업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수이며, 그 모든 과정을 노트에 직접 기록하면 성공 확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100장의 사업계획서보다 한 권의 노트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창업 준비의 모든 과정을 노트에 기록하라. 그것이 곧 당신의 성공 신화가 될 것이다. “회사를 퇴직하기 10여 년 전부터 ‘언젠가는 창업을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실제로 창업 준비를 구체화하기 못한 채 세월만 흘려보냈습니다. 하지만 창업노트의 첫 페이지에 ‘2년 뒤에는 반드시 창업하고 말겠다!’라고 창업에 대한 강한 열망을 기록한 순간 창업 준비가 하나씩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 머리말 중에서 경영 금융 전문가가 알려주는 창업노트 쓰는 법 저자는 26년간 중소기업 융자 심사관으로 일하면서 3만 명 이상의 경영자에게 2조 원이 넘는 융자를 승인해준 경영 금융 전문가다. 지금도 그는 일본 최대 창업 지원 플랫폼 ‘드림게이트’에서 창업 융자 상담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그 자신이 창업을 통해 모든 준비 과정을 체험하고 검증함으로써 창업노트의 중요성과 효용성을 설파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창업 준비에 필요한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잡고 창업노트를 활용해서 창업 준비를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다른 창업 관련 책에서는 볼 수 없는 ‘창업자에 게 필요한 강인한 정신력’, ‘창업자가 구축해야 할 인간관계’,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하는 자금 사용법’에 대해서도 소상히 다루고 있다. 실제로 창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지만 실제로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세세한 부분까지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이론적인 사실만 나열해놓은 기존의 수많은 창업 지침서와는 다르다. 26년간 창업자들을 지원해왔으며, 그 자신이 실제로 창업에 성공한 저자의 사례를 후배 창업자를 위해 노하우를 꼼꼼하게 전수해주는 책이다.” |
1034 |
[경제/비즈니스] 총각네 이영석의 장사 수업
이영석 | 다산라이프 | 2016-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1034 |
[경제/비즈니스] 총각네 이영석의 장사 수업
이영석 | 다산라이프 | 2016-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살아 있는 ‘맨주먹 신화’ 이영석이
1대 1 장사 코칭에 나섰다!
평당 최고 매출 성공 동력 대공개!
대한민국 최고 장사꾼이 될 수 있었던 장사의 전략과 디테일
오징어 행상으로 시작해 500억 원 매출의 프랜차이즈 CEO가 되기까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장사 필살기 전격 해부!
오징어 행상을 따라다니던 장사 왕초보에서 500억 원 매출의 프랜차이즈 CEO가 된 이영석. 스스로를 여전히 ‘야채장수’라 말하며 장사의 최전선에 서 있는 그는 ‘살아 있는 맨주먹 신화’라 불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장사꾼이다. 프랜차이즈의 대부분이 외식업종으로 성공한 것에 비해 이영석은 그 누구도 관심 갖지 않던 농수산물로 진출했다. 이처럼 ‘발상의 전환’이야말로 자신의 성공 노하우라는 그의 장사 철학은 장사 인생 전반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의 성공 이야기는 드라마와 뮤지컬로도 만들어지며 널리 알려졌지만, 디테일한 장사 성공 비결이 이처럼 전략적이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공개된 건 『장사 수업』이 처음이다.
맨주먹으로 사업을 시작해 열정과 노력, 도전정신으로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 장사의 신 이영석은 장사의 기본기에 누구보다 강하다. 장사의 밑바닥부터 경험하며 트럭 행상, 점포 오픈, 프랜차이즈 확장, 자체 상품 개발, 20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CEO까지 장사의 A부터 Z까지를 모조리 경험해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본금을 전부 투자하지 마라’, ‘2 대 2 대 2 법칙을 반드시 기억하라’, ‘창업하기 전에 명심해야 할 3가지’, ‘장사를 한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세부 원칙’ 등 이 책을 통해 쏟아놓는 따끔하면서도 세심한 그의 조언에는 직접 경험해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절절함으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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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후지사와 구미 | 21세기북스 | 2016-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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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후지사와 구미 | 21세기북스 | 2016-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고의 리더에게는 부드러운 힘이 있다
리더의 비전이 조직의 미래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The best way to predict the future is to invent it)
퍼스널 컴퓨터의 선구자 앨런 케이(Alan Curtis Kay)
미래는 정해진 것이 아니다. 리더가 그리는 비전이야말로 미래이다. 한 사람이 내세운 비전이라도 그것이 많은 사람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면 상상도 못할 미래와 연결될 것이다.
‘1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생활을 좀 더 향상시키고 싶다’, ‘지방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리더는 고민했다.
그리고 그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매뉴얼에 얽매이지 않는 대응’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다. 비전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침투한다면 현장에서 적절한 행동으로 표출될 것이라 믿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양계장에서 태어난 귀여운 병아리가 점차 자라서 닭이 된 후 해체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보여주었다. 몇몇 직원들은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정성 들여 닭을 키우는 양계장 주인의 업무를 비롯하여 생산, 유통, 판매까지의 과정을 확실하게 인식한 사원이나 아르바이트 직원들은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생산자의 노력과 닭의 목숨을 헛되이 하지 말자.’
‘고객이 요리를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것은 일본 선술집 업계에서 단골 비율이 업계 평균의 두 배 이상인 AP컴퍼니의 리더십이다. 비전을 공유한 현장의 위력이 얼마나 놀라운지 엿볼 수 있는 사례다.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십이 변하고 있다
저자 후지사와 구미는 15년간 NHK 방송 〈21세기 비즈니스학원〉과 라디오 방송 〈후지사와 구미의 사장 토크〉를
진행하면서 1,000여명의 기업 CEO를 인터뷰하였다. 대기업에서 중소, 벤처 기업까지 업종, 업계도 천차만별이었다. 또한 2007년부터 다보스 회의 〈영 글로벌 리더〉에 선발되어 참여하면서 기업, NGO, 정치, 왕족 등 여러 분야의 리더와의 회의를 통해 ‘확실히 리더십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 변화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최고의 리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였다. 위에서 언급한 AP컴퍼니의 사례처럼 지금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우수한 리더들은 자신의 권한을 현장에 넘기고 조직원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리더다운 업무’를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물론 리더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리더는 조직원 모두가 가슴 뛰며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비전을 만들고 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조직 곳곳에 침투시키고 있다.
이 책은 지난 15년간 방송을 진행하며 만난 1,000여명의 리더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리더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쓴 책으로, 출간한 지 2개월 만에 5만부 판매를 돌파하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흔히, 리더라고 하면 ‘즉단즉결, 용맹, 대담’, ‘따르고 싶어지는 카리스마’, ‘의지가 되는 보스 기질’ 등의 이미지를 떠올린다. 하지만 저자가 리더 인터뷰를 통해 느낀 것은 의외로 많은 리더들이 내향적이고 걱정이 많으며 섬세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저자는 만약 조직이나 팀이 자신의 지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든지 리더라는 역할에 대한 고민에 빠져 있다면 이 책을 통해 6 가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사회의 니즈가 다양화되고 빠르게 변하는 요즘, 오랜 전통을 이어온 기업마저 그 안위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이는 새로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와 위기의 국면에서 조직이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리더가 해야 하는 일이다. 하지만 리더는 그 방향과 비전을 제시할 뿐 나머지는 현장에 맡겨야 한다. 그래야 변화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리더. 앞으로의 리더십은 어떤 것인지 이 책이 보여준다.
조직의 규모보다
리더의 의사 결정 능력이 중요한 시대
현재 미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100년 기업이 있는 나라의 경영방식을 재평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리먼 쇼크 때문이다. 서브 프라임 모기지 문제로 리먼 쇼크가 일어난 이후, IT 시대의 급변과 함께 세계 경제와 기업 및 조직의 운영이 크게 변화했다. 단기적 고수익을 추구하는 효율적 경영을 내세운 많은 기업이 금융위기와 함께 파산의 길에 몰리고 그 동안 경영의 요체라 믿었던 ‘효율성’의 현실을 목격한 후 ‘기업의 지속성’을 의식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조직의 대소, 돈이 많거나 사람이 많거나 하는 이유로 강해지는 시대가 아닌 어떻게 지혜를 빌릴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기 시작했다. ‘누구의 지혜를 어떻게 빌릴 것인가’를 결정하는 힘, 즉 의사 결정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다.
‘한다, 그만둔다, 위험을 판단한다’
리더가 결정할 일은 세 가지이다.
첫째는 ‘한다’라는 결정,
둘째는 ‘그만둔다’라는 결정,
셋째는 얼마나 돈을 쓸지, 얼마나 사람을 투입할지 그 ‘위험을 판단’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를 얼마나 빨리 결정하는지 그 결정의 힘에 따라 리더로서의 차이를 만드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문제가 보이고 있고 해결책도 보이고 있지만 일부의 이해관계로인해문제가해결되지않는경우가많다. 지금부터 앞으로의 시대는 ‘빨리 결정하고, 빨리 움직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다양화되는 사회에 정답은 없다
근사치를 현장에서 찾아라
모두의 가치관이 천차만별로 다르기 때문에 무엇이 팔릴지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은 만들어서 세상에 꺼내보는 수밖에 없다. IT 중심의 사회에서는 빠르고 민첩한 것이 의미를 가진 만큼 완성 버전이 아닌 영원한 베타 버전을 통해 사용자들의 의견을 구하고 개선해 만들어나가야 한다. 이를 실천하려면 상위 한 사람의 지혜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계속해서 세상에 물건을 제시하고 여러 사람의 지혜와 '현장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된다. 결코 리더에게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정답의 근사치를 현장에서 찾자.
리더답지 않은 사람이
진정한 리더
저자가 여러 기업의 CEO와 인터뷰를 통해 깨달은 것 중 하나가 모두 굉장히 섬세한 사람들이라는 것이었다. 특히 주변 사람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감지 능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그들을 통해 사람들의 섬세한 감정을 느끼고 다양한 사람들의 제안과 반응 등을 받아낼 줄 아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진정한 리더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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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
[경제/비즈니스] 코끼리 움직이기
조재형 | 이담Books | 2015-10-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1032 |
[경제/비즈니스] 코끼리 움직이기
조재형 | 이담Books | 2015-10-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수많은 학생들과 상담하고 이야기를 해보면, 성적이 좋은 학생일수록 본인 스스로 분석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리며, 자신의 판단이 옳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또한 첫 수업 때 본인이 A 이상의 학점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평균 70%로 조사된다. A학점의 경우, 30% 이상이 부여될 수 없다는 규정을 잘 알고 있지만, 40%의 학생들은 자기가 B를 받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은 소위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문가 그룹에서 더욱 뚜렷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교수는 본인의 수업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90% 이상이다(물론 필자 자신도 마찬가지다). 다시 말해 10명의 교수 중 1명만 본인의 수업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부정적 사고보다 긍정적 사고를 가지는 것이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우리는 믿어왔다. 그러나 긍정적 사고와 확신은 분명히 다르다. 긍정적 사고가 확신으로 넘어가는 순간 우리는 때로 사기를 당하며, 어이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왜 합리적인 인간들은 어이없는 실수를 하며, 잘 알면서도 사기를 당할까?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어왔던 것들이 정말 사실일까? 이러한 질문에 대해 끊임없는 의문점과 엉뚱한 상상력이 동원되었다. 그리고 이를 행동경제학을 통해 풀어보고자 하였다.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행동경제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지만, 여전히 정리되지 못한 엉뚱한 생각들이 남아 있다. 숙제로 남겨둔 필자의 게으름을 비판해 주었으면 한다. 행동경제학을 앉아서 2~3시간 내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이 본서의 목적이자 핑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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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
[경제/비즈니스] 코스트 테이블
이동철 | 씨엔피솔루션 | 2016-0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1031 |
[경제/비즈니스] 코스트 테이블
이동철 | 씨엔피솔루션 | 2016-0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이 책은
우리세대에 당면한 제조업의 공동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원가이론과 과학적, 이론적으로 해석되는 원가관리를 통한 제조 원가경쟁력이 필요하다.
세계 최고가 아니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는 치열한 무한 경쟁시대에서 최근 모든 기업이 최고의 기술력과 원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신제품이 끝없이 개발되며 많은 종류의 제품들이 생산되면서 국내외적으로 제품에 대한 가격 경쟁력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제품의 원가를 올바로 측정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필수 불가결한 조건이 되고 있다.
원가관리의 중요성이 높이 부각되고 있는 때에 최적설계 달성, 발주품의 원가절감, 신규 제품의 원가결정, 제조 생산성 향상, 업종별 표준 원가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목표원가의 산출 및 관리를 통하여 각종 기회손실을 제거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체계가 필요하다.
국제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이고 동시적인 원가관리 활동추진이 필요하다. 회사의 원가혁신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1)원가혁신을 위한 기본 프로세스 2)원가혁신을 위한 활동추진 테마의 선정 3)원가혁신을 위한 중장기 추진계획 수립 4)신제품의 시작도면출도 이후의 원가관리 5)신제품의 상품기획단계부터의 원가관리 프로세스의 체계적인 연구와 검토가 요구된다. 동시공학적 추진 활동 팀이 구성되어 설계초기 단계부터 제조엔지니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개발 후반부 혹은 양산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설계변경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많은 부분은 경험에 의존하고 있고, 평가의 객관화 및 정량화가 어려워 평가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미처 발견하지 못한 많은 문제점뿐만 아니라 좀 더 높은 수준의 개선의 기회를 놓치고 있다.
설계단계에서 제조의 어려움과 제조비용을 평가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분석 방식이 요구된다. 개발 제품의 설계 변경 건수를 집계해 보면 개발 후반부에 집중되어 있고 양산 이후에도 상당한 변경이 발생하고 있다.
납기, 품질, 원가 면에서 생산자 자신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거래량은 결정된다. 거래를 결정하는 것은 양쪽의 오랜 관계나 경력이 아니라 품질, 납기, 원가 경쟁력이고 이를 결정하는 것은 생산자의 노력과 이를 평가하는 기준 밖에 없다. 평가에 대한 적합한 기준 작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제품원가에 대한 강의와 제품원가 벤치마킹 프로젝트과정에서 코스트 테이블 작성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집필을 시작하였다. 단기간에 작성된 관계로 많은 부족한 면이 있어 보충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점에 대하여 본서에 대한 기탄없는 의견과 많은 지도를 기대해 본다.
2015. 11. 20
NCS 구매원가절감 집필을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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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
[경제/비즈니스] 툭 까놓고 재벌
이동형 | 왕의서재 | 2016-08-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1030 |
[경제/비즈니스] 툭 까놓고 재벌
이동형 | 왕의서재 | 2016-08-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토록 숨겨두고 싶었던 대한민국 재벌의 탄생과 성장 이야기
재벌의 탄생과 성장에 관한 날것
_ 너와 나의 먹고사니즘을 지키기 위한 역사 바로 알기
팟캐스트 〈이이제이〉의 대표 진행자이면서 〈영원한 라이벌 김대중 VS 김영삼〉, 〈정치 과외 제1교시〉 등을 쓴 이동형 작가가 ‘재벌’ 이야기를 들고 오랜만에 돌아왔다. 기존의 언어 형식을 탈피해 한국의 근현대사를 신선한 충격과 재미로 만나게 해주는 이 작가가 이번엔 어떤 파격적인 역사를 선사할까?
이번엔 정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경제 이야기로, 한국 경제에서 9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재벌을 도마에 올렸다. 재벌들은 한편으로 한국 경제를 좀먹고 있다는 데엔 많은 사람이 공감한다. 골목상권 침범부터 갑질에 온갖 불법 행위 등 재벌의 추악한 행태는 해외발 경기침체의 영향과는 별개로 한국 경제를 총체적 난국으로 떨어뜨린 장본인임에는 분명하다.
저자가 책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간명하다. “재벌은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미 경제를 좀먹을 유전자를 안고 있었다.”는 것. 해방 이후 탄생했다고 봐도 좋을 재벌은 환갑 즈음을 맞아 본격적으로 삐걱대고 있을 뿐이다.
재벌의 희생양은 서민이고 대다수 국민이다. 이 책은 왜 봐야 하나? 우리의, 너와 나의 먹고사니즘을 지키기 위한 근거이기 때문이다.
역경과 고난을 겪고(?) 성공을 이뤘다는 재벌들을 만나러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적산 불하 ? 특혜 ? 독점 - 권력 유착 ? 문어발 확장 ? 골목상권 점령
‘적산’이란 말이 있다. 적산(敵産, enemy property)은 적국이 남긴 토지·광산·공장·점포·유가증권·자동차·선박·기계·가옥 등 모든 자산을 일컫는다. 일본 패망과 함께 한반도에 임자 없는 재산으로 남게 된 적산을 미 군정과 그 뒤를 이은 이승만 정부는 정부 재산으로 귀속하고 민간업자들에게 불하(拂下, 국가재산 또는 공공재산을 개인에게 파는 것)했다. 한국의 재벌들은 죄다 이 적산을 불하받아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적산은 시장가격보다 훨씬 낮게 팔렸다. 거의 무상이었다. 미 군정은 불하받는 민간인들에게 장기신용대부 혜택도 주었다. 돈이 없어도 국가로부터 돈을 빌려 그 돈으로 적산 기업을 인수하고, 갚을 때는 천천히 갚으면 되니 이보다 더 손쉬운 장사가 어디 있으랴! 적산 기업에 공장도 기계도 기술도 있었으니 적산을 인수한 민간인들은 그야말로 ‘땅 짚고 헤엄치기’식으로 돈을 벌었다.
적산을 불하받은 민간인들은 외국으로부터 온 원조물자 독점 배당, 저리의 금융 특혜, 독과점, 짬짜미(담합) 등 온갖 특혜를 등에 업고 재벌로 성장해 나간다.
두산, 선경(SK), 한화, 대성, 쌍용, 한진의 탄생과 성장
적산 불하로부터 재벌로 성장한 대표적인 기업인 6명이 본보기로 등장한다.
기린맥주를 불하받고 동양맥주를 창립한 두산의 박두병 회장. 박두병은 부친 박승직과 모친 정정숙의 역할을 빼고는 말하기 어렵다. 박승직은 1882년부터 본격적인 장사꾼의 길로 들어서 박승직 상점을 개업하는 등 길을 닦아놓았는데 정정숙의 히트작이 화룡점정이었다. 소위 대박을 친 화장품 ‘박가분’을 만들어 당시 박승직 상점을 일으켜 세운 주인공이 정정숙이기 때문이다. 부모 덕택에 박두병은 기린맥주를 불하받고 동양맥주를 세워 두산그룹의 모태가 된다.
선경직물을 불하받고 나중에 SK가 된 선경을 세운 최종건 회장. 최종건은 선경직물을 불하받기 위해 동생 최종현의 유학 자금을 끌어다 쓰며 천신만고 끝에 선경직물을 불하받을 수 있었다. 선경은 경영난에 봉착했을 때 이승만 정권의 도움을 받고, 훗날 노태우 덕에 유공을 인수하고 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돼 지금의 SK로 성장할 수 있었다.
일본인의 도움으로 조선화약공판주식회사를 불하받고 한국화약을 설립한 한화의 김종희 회장. 조선연료를 불하받고 대성산업공사를 설립한 대성의 김수근 회장. 그룹의 모체인 금성방직을 설립하고 원조자금을 받아 세운 쌍용의 김성곤. 전쟁통에 정부의 막대한 밀어주기로 한진상사를 키워 대한항공을 인수한 조중훈 회장 등. 이들의 이야기 속에 작금의 제조, 유통, 금융, 서비스산업을 장악한 재벌 대기업의 초창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박정희?전두환 정권의 특혜, 원조자금, 그리고 정경유착
적산 불하로 탄생한 재벌들은 그야말로 특혜와 원조자금으로 성장 가도를 달렸다. 운크라(UNKRA, 유엔한국재건단), ICA(국제협조처), PL(미국 공법)-480호 등이 대표적인 원조자금으로, 삼성그룹을 있게 한 제일제당과 제일모직도 이런 미국 원조금으로 지어졌다. 공정환율과 시장환율 차이 탓에 원조자금을 받고 그냥 앉아서 돈방석에 올라앉기도 했다.
쿠데타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은 정당성을 확보하고 치부를 가리기 위해 부정축재처리법을 만든다. 이때 구속된 부정축재자 26명 중에는 재계서열 1위부터 11위까지 기업인이 모두 포함될 정도였고 그 1호가 삼성 이병철이었다. 결국, 부정축재처리법은 부정축재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데 그치고. 처벌은커녕 재벌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만들게 된다.
그 와중에 삼성의 사카린 밀수사건이 터지고, 삼분(시멘트, 밀가루, 설탕) 폭리 사건으로 만천하에 재벌의 탐욕과 비리가 드러나 국민의 공분을 샀다. 그러나 이것도 그때뿐 정권에서는 더 열심히 특혜를 몰아주었다.
재벌에게 부실기업을 지정해 나눠주고, 은행을 불하해 주며, 심지어 빌려 쓴 사채를 동결해주는 등 재벌을 무소불위의 존재로 키워주었다. 부실기업을 인수해 일약 대기업을 성장한 회사가 대우다. 1970년대까지 재계서열 10위 권에 명함도 못 내밀던 대우는 박정희 정권이 부실기업들을 차례차례 인수하게 해주면서 덩치를 키워, 1970년대 말 재계서열 4위까지 뛰어올랐다.
그러나 ‘수출 100억 달러’라는 구호를 위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한다는 핑계로 저임금을 강요받으며 하루하루 먹고살기도 버거웠던 노동자들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노동현장에서 산화한 전태일 열사는 국가와 재벌의 폭거에 본격적으로 대항한 시대의 상징이었다.
전두환 정권은 재벌들의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주었으니 1980년대 산업합리화 조치를 발표하면서 본격화한다. 이때 78개에 달했던 부실기업 중 57개 기업이 제삼자에 넘어갔다. 산업합리화 시책으로 몸집을 더 단단하게 만든 재벌은 삼성, 현대, 대우, SK, LG, 롯데였고, 다른 기업을 쉽게 인수하며 혜택을 받은 기업은 한일합섬, 동국제강, 한진, 대림, 우성건설, 한화 등이었다. 정부는 이들에게 장기 저리 융자, 부채 탕감, 조세 감면 등 이중 혜택까지 안겨줬다.
국제그룹과 명성그룹이 공중분해 되는 참사가 벌어지는데 이유는 하나, 전두환 정권에 밉보였기 때문이다. 부동산 가치만 4,000억 원, 전 자산 시세는 1조 원이 넘었다는 명성은 단 20억 원의 계약금을 건 한화에 헐값으로 넘어가 한화는 한국 최대의 레저기업을 발돋움했다.
재벌개혁이 어느덧 한국 경제의 화두가 된 지도 오래다. 그러나 재벌개혁은 초등학생들도 알 만한 상식을 지키면 이뤄질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지적이다. 부동산 투기 그만하고, 노동자에게 일한 만큼 돌려주고, 번 만큼 세금을 내며, 체급에 맞는 선수와 싸우고,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는, 네 가지다.
2015년 롯데가(家) 형제의 난에 이어 롯데그룹의 비자금·횡령 사태가 2016년 여름을 장식했다. 달력은 채 한두 장도 뒤로 조용히 넘어가지 못한다. 재벌이 도마 위에 올라 너덜너덜해진 사건들은 하루가 멀다고 터졌다. 어떻게 적반하장으로 재벌은 국민에게 떵떵거릴 수 있는가? 우리는 그것이 어불성설임을 이 책을 통해서 각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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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리거
마셜 골드스미스, 마크 라이터 | 다산북스 | 2016-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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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리거
마셜 골드스미스, 마크 라이터 | 다산북스 | 2016-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소한 습관부터 직장생활, 부모님과의 관계까지……
일과 삶에서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쇠 ‘트리거’를 해부하다!
세계적인 리더십 구루 골드스미스 박사의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위한 새로운 통찰!
우리는 스스로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행동하는 자신을 보며 후회하고 한탄한다. 이 책은 그 원인이 우리를 뒤흔드는 심리적 방아쇠 ‘트리거(trigger)’에 있다고 보고, 트리거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다. ‘세계 최고의 리더십 전문가’ ‘리더십의 구루’로 알려진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는 우리를 뒤흔드는 트리거가 지속적이고 끊임없이, 어디에나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우리는 베이컨 굽는 냄새가 부엌에서 솔솔 풍기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라는 의사의 충고 따위는 잊어버린다. 휴대전화가 징징거리면 마주 앉은 이의 눈동자를 들여다보는 대신 본능적으로 휴대전화 화면으로 시선이 향한다. 이렇게 삶은 우리의 통제 밖에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런 트리거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대응할지 알게 된다면 당신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행동 변화를 시작할 수 있다.
‘1회 2억 5000만 원, 세계에서 가장 비싼 수업료!’
구글도, 골드만삭스도, 보잉도 골드스미스 박사에게 배웠다!
이 책의 저자 마셜 골드스미스 박사. 그에게는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 다닌다. 경영학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싱커스50(Thinkers50)은 그를 201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십 사상가 1위로 뽑았고, 「더 타임즈」「월스트리트 저널」「포브스」「이코노미스트」 등은 그를 세계 최고의 경영 코치로 뽑았다. 구글과 보잉, 골드만삭스 등 세계적인 대기업 120여 개의 CEO와 임원들이 그에게 리더십 교육을 받았다. 그래서 골드스미스 박사는 ‘세계 최고의 리더십 코치’ ‘수퍼코치(super coach)’라고 불린다. 그의 1회 수업료는 무려 2억 5000만 원(25만 달러)에 달할 정도. 그런 그가 수많은 리더의 행동을 변화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삶을 흔드는 심리적 방아쇠 트리거에 대한 책을 썼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이 책에서 우리가 스스로의 행동을 변화시켜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이 되기 위해서는 트리거가 무엇인지 알고, 우리에게 필요한 트리거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방아쇠’ ‘(사건이나 반응 따위를) 일으키다, 유발하다’라는 뜻의 트리거는 그에 따르면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심리적 자극이다. 즉, 우리를 바꿀 수 있는 사람, 사건, 환경이 모두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트리거는 갑자기 예기치 않게 나타난다. 뇌진탕처럼 목숨을 위협하는 대단한 사건일 수도 있지만 종이에 손가락을 베는 일처럼 사소한 순간일 수도 있다. 야망을 돋워줘서 인생을 180도 변하게 하는 선생님의 칭찬처럼 유쾌한 일일 수도 있고, 그와는 반대로 다이어트를 포기하도록 유혹하는 아이스크림이나 내가 뭔가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하는 주변의 따가운 시선일 수도 있다.
우리는 트리거가 나타나면 특정한 행동을 하려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예를 들어 길을 걷는 중 뒤에서 요란한 충돌음이 들리면 즉각적으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고개를 움츠리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어떤 이들은 당장 숨는 데만 신경 쓰지 않는다. 이들은 소리를 듣고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본다. 보다 더 걱정스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 같은 트리거인데 대응은 다르다. 한쪽은 자동적이고 성급하며, 다른 한쪽은 멈추어 생각하며 더 나은 선택지를 고른다. 우리는 바늘로 쿡 찌르면 확 움츠러드는 달팽이처럼 원시적인 생명체가 아닌, 뇌세포를 가진 인간이다.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에, 충동을 잠시 제자리에 두면서 충동이 이끄는 대로 할 것인지 무시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무의식적 습관이 아닌 지성을 활용해 선택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쉽게 트리거에 휘둘리고 최초의 충동에 저항하지 못하기도 한다. 입을 열지 않고는 못 배겨 문제를 일으킨다. 또 사소한 골칫거리들 앞에서 노여움을 안으로 삭이지 못하고 인생에 오점을 남기게 된다. 반면 상식, 대립에 대한 우려, 보다 급한 일 등 이유가 무엇이건 간에 우리는 트리거들을 무시하는 선택을 내리기도 한다. 그 충동을 무시하는 것은 총 안에 들어갈 총알을 빼어놓는 것과 같다. 총 안에 총알이 없다면 방아쇠인 트리거는 의미가 없다.
트리거는 좋거나 나쁘게 고정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트리거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예를 들어, 좋은 의도를 가지고 하는 행동도 어떤 사람에게는 긍정적으로 느껴지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부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즉 트리거가 문제가 되는 것은 오직 그 트리거에 대한 우리 대응이 문제를 만들 때만 그렇다. 트리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는 내 선택이고 내 책임이다. 우리가 어떤 극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행동에 관한 한 선택권이 항상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면 트리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다.
왜 우리는 원하는 내가 되지 못하는가?
우리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심리적 자극, 트리거 때문이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성인이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만큼 어려운 과제는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변화를 피할 구실을 찾아내, 변명하고 합리화한다. 변화를 방해는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환경이다. 환경은 끊임없는 트리거 메커니즘을 통해 우리를 성자에서 죄인으로, 낙천주의자에서 비관주의자로, 훌륭한 시민에서 깡패로 바꿔놓을 수 있으며, 우리가 되고자 했던 자신이 누구였는지조차 알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
따라서 우리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는 새로운 트리거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그것이 바로 ‘능동적 질문’이라고 주장한다. “당신은 명확한 목표가 있습니까?”와 “당신은 스스로 명확한 목표를 세우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까?” 이 두 질문 사이에는 큰 차이점이 있다. 전자는 직원의 마음 상태를 결정하려 들지만, 후자는 직원이 자신의 행동방침을 서술하거나 방어하게 유도한다. 즉 ‘최선을 다했습니까?’라고 묻는 능동적 질문이 직원들에게 회사가 자신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게 아니라, 자신들이 회사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태도를 심어준다는 것이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직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6가지를 능동적 질문으로 만들어 실험했다. 2,737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79차례의 연구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들 중 37퍼센트가 6가지 모두 개선되었다. 65퍼센트가 적어도 4가지, 89퍼센트가 적어도 1가지가 개선되었으며, 11퍼센트는 전혀 변화가 없었고, 0.4퍼센트는 적어도 한 영역에서 이전보다 나빠졌다.
능동적 질문을 통해 자신의 성과를 평가하고 어떤 면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얻으면, 우리는 그 원인을 환경과 자신 모두에서 찾을 수 있게 된다. 환경과 자기 자신이라는 이 두 가지 동력 간의 상호작용을 트리거로 활용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원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다.
골드스미스 박사는 이 책에서 트리거가 무엇이기에 우리의 변화를 막는지, 그걸 어떻게 해야 깰 수 있는지, 그리고 변화를 지속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책 속의 풍부한 사례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당신도 당신이 원하는 대로 바뀔 수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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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퓨처 스마트
제임스 캔턴 | 비즈니스북스 | 2016-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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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퓨처 스마트
제임스 캔턴 | 비즈니스북스 | 2016-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이자‘세계미래연구소’의 최고 경영자!
제임스 캔턴이 알려주는 미래 준비 전략과 기회!
생존을 위해 개인과 기업, 정부가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과 사업의 미래에 관한 완벽 리포트!
산업, 금융, 기술, 의학 그리고 인간까지 모든 것이 바뀌는 미래!
당신은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놀랍게도 인류 역사상 모든 사업의 80퍼센트 이상이 지난 10년 동안 만들어졌다.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개인용 컴퓨터가 발명되고, 인터넷으로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기 시작하면서 인류는 엄청난 변화를 겪어온 것이다.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해온 데이터는 사람은 물론 기업과 국가를 하나로 연결하고 문화, 비즈니스에 대한 개념을 바꿔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계적인 미래학자 제임스 캔턴은 앞으로 10년 동안 더 큰 변화가 다가올 것이라고 예고한다. 당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하지만 이 변화는 내일 당장 당신의 일자리를 없애버릴 수도 있고, 당신이 지금 살고 있는 지역을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만들 수도 있다. 이렇듯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변화는 엄청난 속도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끼치고, 전 세계 경제 구도와 권력관계를 바꿔 놓을 것이다.
더 나아가 전체 기업의 4분의 1 이상은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합병되거나 매각되거나 아예 사라질 것이고, 일자리의 80퍼센트가 다시 새롭게 만들어질 것이다. 인간이 기계와 일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90억 명으로 늘어난 세계 인구를 사람이 아닌 스마트 머신이 교육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인간보다 더 뛰어난 지능을 탑재한 스마트 머신에 의해 경제가 운영되는 새로운 시대가 머나먼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나올 장면 같다고 생각하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최고의 싱크탱크기업인 세계미래연구소를 이끄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산업, 금융, 기술, 의학 그리고 인간까지 모든 것이 바뀌는 미래에 살아남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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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래연구소가 선정한 결정적 키워드 16가지!
세계 각국 정부와 애플 컴퓨터, IBM, 제너럴 일렉트릭, 필립스 등 글로벌 기업에 미래 트렌드, 혁신, 전략, 위기, 해법 등에 대해 조언하는 제임스 캔턴은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이자 《CNN》이 인정한 디지털 분야의 권위자이다. 그는 1970년대 인터넷 초기 단계인 아르파넷ARPANET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인터넷의 태동을 처음부터 함께했고, 1979년 실리콘밸리가 움트기 시작한 무렵 애플의 매킨토시 컴퓨터 개발에 참여하면서 세상이 달라지는 것을 목격했다. 두 가지 사건을 모두 경험한 그는 놀라운 속도로 다가오는 변화가 전 세계를 어떻게 바꿔놓는지 체감하며,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면 결국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그가 내린 결론은 모두가 ‘퓨처 스마트’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
퓨처 스마트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서 똑똑하게 적응하고, 빠르게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학습하여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을 말한다.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변화가 초기에 신호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퓨처 스마트가 되어 이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기회를 이용하여 달라지는 미래의 트렌드를 찾고 이를 수용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미래의 트렌드를 정확하게 읽어내는 사람만이 성공적인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 강화된 인터넷으로 더욱 가깝게 연결되고 상호작용하는 세상을 바탕으로 달라질 비즈니스 환경, 기술, 사회, 에너지, 자본, 인구 구조, 기후변화, 인공지능, 3D 프린팅까지! 전 세계를 변화시킬 16가지 결정적 키워드를 만나 보자.
새로운 비즈니스 판도, 재생 의학의 등장, 연결된 세계는 물론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신기술의 모든 것!
저자는 미래에 일어날 가장 근본적인 변화의 시작이 바로 ‘언제 어디서나 연결된 세상’이라고 말한다. 지금보다 더 촘촘하게 연결된 미래에는 사람들이 더 빠르게 협력하고 공유하며 정보를 교환하고 사업을 진행해 경제적 번영을 이뤄낼 것이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사물과 사물이 연결된 세상에서는 운송 체계가 더욱 스마트해지고, 하나로 연결된 가정은 전력을 아끼고 스마트하게 관리될 것이며, 더 나아가 도시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관리될 것이다. 2025년 지구상에는 1,000억 개가 넘는 도구가 연결되어 정보를 주고받으며 하나로 융합될 것이고, 모바일 도구의 수가 세계 인구보다 많아질 것이다. 이러한 세계에서 지금 존재하지 않는 상품과 서비스가 탄생하여 사업의 판도를 바꿔놓는다.
또한 저자는 양자컴퓨터, 인공지능, 생명공학, 나노 과학 등 최첨단 기술이 어떻게 미래에 영향을 주는지 상세하게 예측한다. 실제로 스티븐 호킹과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 등 세계 최고의 두뇌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할 만큼 인공지능은 우리 앞에 성큼 다가와 있다. 이미 컴퓨터의 지능은 인간을 속일 정도로 진화했으며, 미래에는 그러한 지능의 혜택을 역으로 인간이 누리는 세상이 올 것이다. 저자는 칩의 트랜지스터 밀도가 2년마다 두 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을 모든 기술에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는 기술이 빠른 시간 내에 2배로 증가하여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을 가져온다는 뜻이기도 하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탑재한 스마트 머신이 등장하여 인간보다 빠른 속도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날이 곧 올 것이다.
2025년이 되면 인간은 치료가 아닌 예방을 위한 의학을 접하게 된다. 태어나기 전에 유전자를 진단해 나중에 걸릴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사전에 치료함으로써 질병 없이 태어나는 일이 가능해진다. 이 밖에도 로봇 의사가 직접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며, 수백만 건의 연구 자료와 환자 기록을 분석하여 더욱 정확하게 올바른 진단과 치료법을 제시한다. 또한 줄기세포와 나노 과학을 활용해 재생 의학의 시대를 열어 손상된 장기나 신체 일부를 언제든지 재생할 수 있게 된다.
에너지는 국가의 경제 성장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미래에는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일회성 에너지에서 자유로워지는 에너지 독립국만이 성장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사물인터넷으로 연결된 가정과 기업, 국가가 스마트하게 에너지를 관리하여 에너지 손실을 최소한으로 막는다. 하지만 저자는 무엇보다 기술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개발 가능한 에너지원을 소개한다.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재생에너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나노 과학과 유전자 기술, 신경 과학 기술이 결합하여 인간의 뇌 질환을 치료하고 더 나아가 지능을 개발해 새로운 인재를 만들어 내는 ‘뉴로 퓨처 시대’를 예상한다. 또한 새롭게 나타날 직업과 각광받게 될 사업 분야 등을 예측하고, 일자리를 두고 인간과 경쟁할 만큼 뛰어난 기계가 등장하는 미래에 노동과 고용의 판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결국 미래는 이 책을 읽고 있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당신은 미래에 거대한 영향을 미칠 게임 체인저로 거듭날 수도 있으며, 누군가 역사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수동적인 구경꾼이 될 수도 있다. 당신은 무엇이 되고 싶은가? 언젠가 반드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이 책을 읽은 당신이 미래의 힌트를 발판 삼아 게임 체인저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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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프로젝트 관리
김선재 | 좋은땅 | 2013-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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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프로젝트 관리
김선재 | 좋은땅 | 2013-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보다 쉽게, 보다 적절하게, 보다 본질적인 이해를 추구하며!
한권에 풀어 정리한 프로젝트 핵심개념노트.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프로젝트가 각각의 고유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PM을 중심으로 모든 프로젝트 팀원들이 고군분투하며 진행되고 있다. 이 글은 바로 그러한 가치에 오랫동안 도전하였고, 지금도 계속하여 탐구하고 있는 한 직장인의 견해를 진솔하게 제공하는 프로젝트 관리에 대한 소개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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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피부미용 뷰티산업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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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피부미용 뷰티산업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피부미용 뷰티산업은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경영환경, 피부미용 산업 프랜차이즈, 피부미용 산업 창업전략, 피부미용 산업 프랜차이즈 창업지원 정책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경영환경은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경영,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변화 및 발전, 피부미용 산업의 업종별 현황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피부미용 산업 프랜차이즈에서는 피부미용 산업 프랜차이즈의 개요, 피부미용 산업 프랜차이즈의 현황, 피부미용 프랜차이즈 가맹 사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피부미용 산업 창업전략은 창업절차, 개업준비 및 절차, 창업시 사업전략 포인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고, 피부미용 산업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 정책은 피부미용 산업 프랜차이즈 지원 절차, 면허취득 및 영업신고, 부처별 지원내역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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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핀테크
한석주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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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핀테크
한석주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금융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들과 비금융권 기업들이 금융 시장에 진입하며 은행을 해체하고 대체해 가는 시대가 오고 있다. 핀테크의 핵심은 기술을 통해 기존의 금융 기관이 제공하지 못했던 부분을 채워 주고, 편의성 증대, 비용 절감, 리스크 분산, 기대 수익 증가 등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는 데 있다. 특히 고객들이 쌓은 데이터를 분석해 틈새를 찾아내고 새로운 시장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핀테크의 의미와 지급 결제, 대출, 자산관리, 가상 화폐 등 다양한 분야별 성공 사례와 시사점, 오프라인 기업의 대응, 그리고 각국의 핀테크 산업 육성 정책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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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필리핀 투자와 진출을 위한 생생 정보통
황상석 | 책나무출판사 | 2015-05-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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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필리핀 투자와 진출을 위한 생생 정보통
황상석 | 책나무출판사 | 2015-05-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필자처럼 사전 준비와 경험 없이 필리핀에 진출하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필리핀에서 겪은 일들을 생생한 기록으로 남겨 두고 싶었다. 나 혼자서만 알고 그대로 묵혀두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필리핀 어디에선가 머리를 싸매며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필리핀에서 살기를 원하거나 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필리핀을 알고 싶고 진출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생생 정보통’이다.
첫 번째 장에는 필리핀의 지리적 역사와 생활 문화에 대해 다루었고,
두 번째 장에는 경제와 산업구조 & 조세제도와 금융시스템에 대해 상세히 서술하였고,
세 번째 장에는 투자와 사업을 위한 기본지식,
네 번째 장에는 소송과 치안에 대해 이야기 한다.
외국에서 하는 사업이란 전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터지므로 철저히 대처하면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해외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로 인해 막연하게 생각되는 필리핀 생활 및 사업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게 유용한 정보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저자가 직접 경험한 꼼꼼하고 생생한 지식과 기록은 필리핀 진출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 속에는 필리핀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부정과 비판의 발언들도 서슴지 않았는데, 관심이 있어야 비판도 가능하다 했던가. 저자의 필리핀의 대한 관심과 애정이 이 한 권에 속속들이 녹아 있는 듯하다.
필리핀에서 살기를 원하거나 투자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되풀이 되는 실패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펴낸 것이므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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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인사실무 직무 매뉴얼 작성
강금만 | 도서출판 미채연 | 2015-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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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인사실무 직무 매뉴얼 작성
강금만 | 도서출판 미채연 | 2015-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하기 싫어도 전 직원이 해야 하는 인사실무가 여러 가지 있다. 직무 매뉴얼 작성도 그 중의 하나이다. 평소에 스스로 조금씩 준비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인사이동이 있거나, 조직 개편이 있거나, 사장님의 지시사항이 있거나 할 때 어쩔 수 없이 수행해야 하는 성질의 것이다.
그런데 직무 매뉴얼을 평소에 체계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인터넷 서치를 해보거나 관련 도서를 찾아 보면 관련 정보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사/조직 분야 경영 컨설팅 경력 15년의 강금만 저자가 저술한 본 도서는 오랜 가뭄에 단비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직무 관련한 기초 정보, 직무 내용, 직무 요건 등을 정리한 직무 기술서와 본 책에서 이야기하는 직무 매뉴얼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저자는 역설한다. 직무 기술서는 정적인 측면이 있으나 직무 매뉴얼은 살아 숨쉬며 움직이는 동적인 측면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런 다이내믹한 직무 매뉴얼은 직무 프로세스, 직무 노하우, 직무 재설계 관련 정보 등이 충실하게 가미될 경우에 가능하다고 말한다. 결국 제대로 작성된 직무 매뉴얼은 업무 혁신을 위한 출발점이 된다고 한다.
그런데 직무 매뉴얼 작성 요령을 그저 서술식으로 설명할 경우에는 다소 딱딱하고 지루해질 소지가 있다. 그래서 본 책에서는 4명의 출연진을 통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편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되도록이면 독자의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직무 매뉴얼 작성 요령을 쉽게 전달하기 위한 목적에서이다. 4명의 출연진들이 하는 말, 반응하는 양식, 생각하는 태도 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누구나 직무 매뉴얼 작성을 위한 준비 상태를 마무리하게 된다.
아울러 특징적인 점은 직무 매뉴얼의 기본 양식을 제시하고 있으며, 각 양식을 무슨 내용으로 어떻게 채워 나갈 지에 대해 실무적인 차원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일반 직원들이 자주 보이는 잘못된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다. 이런 사례를 반추해 봄으로써 자신의 직무를 정확하고 충실하게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어엿한 직무 매뉴얼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한 직원, 인정 받는 직원, 스스로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고 싶은 직원, 컨설턴트처럼 직무 매뉴얼을 체계적이고 근사하게 작성하고자 하는 직원들에게 분명 실용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전사적인 차원에서 직무 매뉴얼을 전면 구축하는 회사라면 전 사원들에게 직무 매뉴얼 작성 요령을 설명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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