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962 |
[경제/비즈니스]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6-0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62 |
[경제/비즈니스] 오리지널스
애덤 그랜트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6-0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통념을 깨고 대세를 거스르는 독창적인 사람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독창적 혁신가의 신화는 전부 틀렸다!” 그들도 우리처럼 실패할까 봐 전전긍긍하고, 옆에서 등 떠밀어 억지로 책임을 떠맡았으며, 마감에 닥쳐서야 겨우 완성하는 미루기의 달인들이다. ★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 ? 4년 연속 ‘최우수강의평가상’ 수상 애덤 그랜트 신작 ★ 〈포천(Fortune)〉 선정 ‘2016년 당신을 향상시킬 책’ ★ 〈허핑턴포스트〉 선정 ‘2016년 반드시 읽어야 할 신간’ ★ 셰릴 샌드버그, 말콤 글래드웰, 세스 고딘, 피터 틸, 아리아나 허핑턴 등 오피니언리더 강력 추천 ★ 아마존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기브앤테이크》 이후 3년 만의 신작 스티브 잡스, 마틴 루서 킹, 에이브러햄 링컨…. 세상을 변화시킨 독창적 리더들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하는가? 그들은 우리와 무엇이 다른가? 와튼스쿨 최연소 종신교수이자 인력관리 분야 최고 권위자 애덤 그랜트는 신작 《오리지널스》에서 독창성에 대해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작 《기브앤테이크》에서 조직과 사회의 새로운 성공 기준을 제시한 바 있는 그는 누구나 내면의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의 삶과 세상을 바꿀 수 있음을 밝힌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있고 자기만의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 정체 상태를 벗어나 발전하고 싶다면 우리는 규칙에 도전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또한 그런 아이디어를 수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저자는 이른바 대세에 순응하지 않고, 시류를 거스르며, 구태의연한 전통을 거부하는 독창적인 사람들을 ‘오리지널스(originals)’로 지칭한다.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닫혀 있던 입을 열고 용기를 내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해야 한다. 조직이 성장하기 위해 구성원은 오리지널로서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현재 상태에 도전해야 하고, 조직의 리더는 구성원들의 독창성을 더 많이 불러일으킬 수 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망설이는가. 어떻게 하면 자신의 경력을 무너뜨리지 않고, 인간관계를 해치지 않으며, 자신의 평판을 훼손하지 않고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정책을 주장하고 관철시킬 수 있을까? 저자는 독창성을 발휘하고 지속시키는 방법을 모색하면서,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지하게 만들고, 지도자들은 어떻게 집단사고를 타파해야 할지, 부모와 교사들은 어떻게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줄 수 있는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재계, 정치계, 문화계를 망라하는 다양한 연구 결과와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저자는 대세를 거스르고 성공한 사람들은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는 타고난 리더들이라는 고정관념을 무너뜨린다.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이 두려움을 느끼고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의구심을 품는다. 그러나 그들이 다른 점은 도전에 직면했을 때 얼어붙거나 나약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들은 어떻게든 생각을 행동으로 옮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창의적인 생각들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용기를 줄 것이다. 독창적 리더는 확신에 차 있고 위험을 감수하는 모험가다? :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소심한 사람들 창업을 할 때 다니던 직장을 계속 다니는 게 나을까, 아니면 그만두는 게 나을까? 이 질문에 대해 뜻밖의 답을 제시하는 연구 결과가 있다. 흔히 위험을 무릅쓰고 창업에 전념한 사람들이 유리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반대다. 직장을 계속 다닌 창업가들이 실패할 확률은 직장을 그만둔 창업가들이 실패할 확률보다 33퍼센트 낮았다. 2015년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목록 1위를 차지한 와비파커가 그 예다. 대학생 넷이서 온라인으로 안경을 판매하겠다는 사업 구상을 했다. 대부분 성공을 위해 학교를 중퇴하고 창업에 전부를 쏟아부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창업을 준비하면서도 인턴십을 계속했고, 졸업 후에 일할 직장을 구해놓았다. 저자는 바로 이 점을 그들의 성공 비결로 꼽는다. 흔히 우리는 성공적인 기업가에게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의지가 필수적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와비파커 창업자들은 그 반대였기 때문에 성공했다. 가진 것을 걸기는커녕 실패할 경우의 대안을 마련해놓았던 것이다. 이와 같은 사례는 더 많다. 나이키 창업자 필 나이트는 사업을 시작한 뒤에도 본업인 회계사 일을 한동안 계속했다. 애플 컴퓨터를 발명한 뒤 스티브 워즈니악은 스티브 잡스와 함께 창업했지만 그 뒤로도 본래 직장인 휴렛팩커드에서 계속 일했다. 구글 창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검색 기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알아낸 뒤 한참 지나서야 대학원을 휴학했다. 이렇게 본업을 유지하려는 습성을 저자는 성공하는 사람들은 주식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방식을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람은 한 분야에서 위험을 감수하면 다른 분야에서는 신중하게 처신함으로써 위험을 상쇄시켜 전체적인 위험 수준을 관리한다는 것이다. 한 분야에서 안정감을 확보하면 다른 분야에서는 자유롭게 독창성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최고의 기업가들은 실제로는 위험을 무릅쓰기보다는 위험 요소를 아예 제거해버리는 사람들에 더 가깝다. 직관과 분석 가운데 어느 쪽을 믿어야 하는가? : 직관은 경험을 쌓은 분야에서만 유효하다 사람들은 독창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창의성의 부재를 탓한다. 물론 참신한 아이디어를 더 생각해낼 수 있다면 좋지만 실제로 독창성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아이디어 창출이 아니라 아이디어 선정이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실제로 참신한 아이디어가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사회는 없다. 오히려 제대로 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식별해내는 능력이 뛰어난 사람들이 부족한 것이 문제다. 그렇다면 아이디어 선정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이며 아이디어 선정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사례1. 딘 카멘은 현대의 토머스 에디슨으로 불리는 천재 발명가다. 수백 개의 특허를 갖고 있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서 발명가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기술공로훈장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실리콘밸리를 단번에 사로잡은 발명품을 만들었다. 스티브 잡스와 제프 베조스는 시제품을 보자마자 극찬했고 전설적 투자자 존 도어는 그 기업에 8억 달러를 쏟아부었다. 결과는 어땠을까? 그 제품은 6년 동안 겨우 3만 개 팔리는 데 그쳤고 제품이 발명된 지 10년 후에도 회사는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그 제품은 바로 ‘세그웨이’다. 사례2. NBC 방송국은 90분짜리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파일럿 작품을 촬영한 후 100명의 시청자 테스트를 했는데 참담한 실패작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우여곡절 끝에 전파를 탔지만 반응은 시원치 않았다. 그러자 방송사의 한 임원이 4회를 더 찍어보자고 했다. 1년이 지나 다시 전파를 탔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였다. 방송사는 반 시즌 동안만 이 작품을 방송하기로 했다. 그 후 이 쇼는 10년 동안 시청률 조사에서 최고 시청률을 석권했고 10억 달러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이 쇼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 된 ‘사인펠드’다. 비즈니스에 뛰어난 수완가들이 왜 세그웨이의 성패를 잘못 예측했을까. 방송국 경영진이나 시청자 테스트에 참가한 관람자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정확히 평가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아이디어를 평가할 때 직관과 분석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 그렇다면 어떻게 실패할 아이디어를 선택할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까. 〈사인펠드〉가 방송사 경영진에게 외면당한 것은 ‘철저히 관행을 벗어난’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경영진은 전통적인 시트콤의 공식에 매몰되어 〈사인펠드〉가 지닌 파격적인 천재성을 간파하지 못했다. 시청자 평가단도 경영진과 마찬가지로 새롭거나 색다른 것에 거부감을 느끼기는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특정 분야에서 지식을 쌓으면 이미 존재하는 지식의 포로가 되기 마련이다. 〈사인펠트〉의 경우와는 달리 세그웨이의 초기 투자자들은 교통수단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 참신한 아이디어의 성공 여부를 정확히 예측하려면 그 분야에서 창의성을 증명해본 사람이 적합하다.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을 많이 쌓은 분야에서만 직관이 정확히 맞기 때문이다. 반대로 비전문가는 철저한 분석을 할 경우에 더 적절한 판단을 내린다. 잡스는 디지털 분야 전문가였고, 베조스는 전자상거래의 달인이었으며, 존 도어는 인터넷 기업과 소프트웨어에 투자해 성공한 투자자였다. 교통수단이라는 생소한 분야에서 비전문가였던 그들이 직관에 의존하자 오류를 범했던 것이다. 잡스는 그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이 없었는데도 왜 그렇게 자신의 직관을 확신했을까. 과거에 성공을 거둔 사람일수록 너무 자신만만해서 자신이 성공했던 상황과 전혀 다른 상황인데도 다른 사람의 의견을 수용할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독창적 아이디어를 받아들이게 만드는 법 : 뻔한 장점 말고 단점을 먼저 내세우고, 충분히 반복해서 노출하라 온라인 잡지 〈배블〉 창립자 루퍼스 그리스컴은 벤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했을 때, 그리고 2년 후 디즈니를 찾아가 회사를 인수할 의향이 있는지 타진했을 때 그리스컴은 기업가들이 해온 방식과 정반대로 했다. 자기 기업에 투자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담은 슬라이드를 보여준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컴의 파격적인 접근 방식은 통했다. 두 번의 상황 모두 그리스컴은 자신보다 훨씬 막강한 힘을 지닌 사람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들을 설득해 자금 지원을 받았다. 대부분 장점은 부각시키고 단점은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가 색다른 아이디어를 제시하거나 제안을 할 때 듣는 사람은 회의적인 자세로 임할 가능성이 높다. 투자자들은 기업을 소개하는 사람의 주장에서 허점을 찾아내려고 애쓴다. 경영자는 당신의 제안이 왜 실패할지 그 이유를 찾느라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리스컴처럼 자신의 아이디어가 지닌 단점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 사람은 누군가 자신을 설득하려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면 자연스럽게 정신적인 방어막을 치게 된다. 그런데 약점을 먼저 내세우는 방법은 듣는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한 결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방식은 듣는 사람이 평가하는 방식을 바꿔 놓는다. 그리스컴은 단점을 내세우는 방식으로 자신이 단점을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예리하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보여준 것이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지닌 단점을 앞세우는 방식은 또한 신뢰도를 높여준다. 그리스컴은 자신이 사업을 하면서 직면하는 장애물을 나열하면서 정직하고 겸손하다는 인상까지 주었다. 아이디어를 제안할 때 중요한 또 다른 한 가지는 노출도를 높이는 일이다. 당사자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너무 익숙해져서 처음 접하는 사람이 그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수용하려면 얼마나 거기에 노출되어야 하는지 과소평가한다. 대체로 사람들은 특정 아이디어에 대해 10~20회 정도 노출될 때 호감도가 증가하고 다소 복잡한 아이디어의 경우 횟수가 그보다 조금 더 늘어날 때 호감도가 증가한다. 또한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평가를 하는 과정 사이에 시차를 두어서 아이디어를 이해할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만약 당신이 상사에게 제안을 한다고 하자. 먼저 화요일에 엘리베이터 안에서 30초 동안 짧게 설명한 뒤 그다음 주 월요일에 다시 짤막하게 상기시켜 주고 그 주 말미쯤에 상사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좋다. 역사가 기억하는 거장들은 미루기의 달인이었다? : 빨리 해치우지 마라, 마감을 미룰 때 독창성이 극대화된다 사람들은 머뭇거리다가는 뒤처지게 되므로 먼저 행동을 취하라는 말을 귀가 따갑도록 듣는다. 중요한 과업에 착수할 때에는 예정된 날짜보다 미리 완성하라는 충고를 받는다. 상품을 발명하거나 창업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른 사람에게는 옆에서 선발 주자가 되라고 부추긴다. 그런데 미루는 행위가 독창성을 장려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꾸물거리는 것이 단점 못지않게 장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독창성은 서두른다고 달성되지 않는다. 마틴 루서 킹은 기념비적인 워싱턴 대행진 당일 전날 밤에서야 연설문을 작성하기 시작했고 링컨은 게티즈버그로 출발하기 전날 밤까지도 연설문을 작성하지 못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모나리자〉를 그리다 말다를 반복하다가 15년이 지나 죽음이 임박해서야 완성했다. 〈최후의 만찬〉은 구상하는 데만 15년을 보냈다. 할 일을 미루면 생산성은 떨어질지 몰라도 창의성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사람들은 작업이 일단 마무리되면, 더 이상 그 작업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을 중단한 채로 내버려둘 경우, 그 일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계속 맴돈다. 빨리 끝내버리고 싶은 유혹에서 벗어나 잠시 미뤄둘 경우 참신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아이디어가 숙성될 시간을 벌 수 있게 된다. 미루기의 장점을 창업에 적용해보자. 누구나 앞서서 이끌고 싶어 하지, 따르고 싶어 하지는 않는다. 발명가들은 경쟁자들보다 먼저 특허를 출원하려고 서두르고 기업가들은 경쟁자들보다 더 빨리 창업을 하고 싶어 한다. 신상품, 새로운 서비스 및 기술을 먼저 출시하면 남들보다 더 빨리 배우고, 가장 좋은 공간을 점유하고, 고객을 독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속하게 행동하면 분명히 이점이 있다. 하지만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는 건 사실이지만, 일찍 일어난 바지런한 벌레는 잡혀 먹힌다는 사실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선발 주자가 되면 불리한 점들도 많다. 개척자들이 더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는 경우가 더러 있기는 하지만, 그들은 생존 가능성뿐만 아니라 수익률도 더 낮았다. 후발 주자가 되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데 훨씬 적합한 이유가 있다. 위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최초가 되는 데 이끌리고 충동적인 결정을 하기 쉽다. 그러나 위험 회피 성향의 기업가들은 비켜서서 적당한 기회를 기다리며, 진입하기 전에 위험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관리한다. 작업을 미루면 사고가 유연해지듯이 시장 진입을 미루면 새로운 정보를 얻게 디고 적응력이 길러지며 독창성과 연관된 위험도 줄일 수 있게 된다. |
961 |
[경제/비즈니스] 왜 나는 중국을 공부하는가
김만기 | 다산북스 | 2016-0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61 |
[경제/비즈니스] 왜 나는 중국을 공부하는가
김만기 | 다산북스 | 2016-0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국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10년 후를 상상해보라!” 이제 세계의 판도는 중국으로 넘어왔다! 하루라도 빨리 중국을 아는 사람의 미래가 더 유리하다 14억 인구가 탄탄히 뒷받침하는 내수시장, 미국을 넘어설 세계 1위 경제대국…… 그러나 우리는 진짜 중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우리가 중국에 대해 아는 것은 의외로 많지 않다. 아직까지 ‘중국’ 하면 공산주의, 빨간 깃발, 가난한 나라 등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지금의 중국은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강대국이다. 전 세계 경제가 알리바바, 화웨이, 샤오미, 하이얼 등 중국 기업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시진핑의 국가 정책에 귀를 기울이며 기민하게 반응한다. 한국 최고의 중국 전문가 김만기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누가 이런 중국의 거대한 바람을 피할 수 있을까? 아무도 없다. 결국 우리의 미래는 중국의 행보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업은 특히 더 그렇다. 중국을 모르는 기업에게 미래가 있을까?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놓친 기업이 과연 얼마나 생존하고 성장할 수 있을까?” 『왜 나는 중국을 공부하는가』는 이전에 『중국 천재가 된 홍대리』1, 2를 출간해 중국 비즈니스 관련자들에게 중국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책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는 김만기 박사의 두 번째 중국 관련 책이다. 홍 대리 시리즈에서 다 담지 못한 중국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이 책에서 담아냈다. 머리로 아는 것을 넘어 뿌리 깊이 중국을 알기 위해 김만기 박사가 중국에서 경험한 그들의 사고방식과 문화는 물론 비즈니스 경험까지 총망라해 보여주고 있다. 이 책은 중국에서 사업을 도모해보려는 사업가나 중국에 투자를 생각하는 비즈니스맨들은 물론 중국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중국, 그리고 가능성의 중국을 보여준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의 나라, 중국 페이지를 여는 순간 진짜 중국의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나는 아직도 중국 공부가 설렌다!” 20여 년간 중국과 관시를 맺어온 베이징대 1호 유학생 김만기의 중국 이야기 현재 대한민국에서 중국을 가장 잘 안다고 평가받는 중국 전문가 김만기 박사. 각종 뉴스와 〈강적들〉 〈헬로 차이나〉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중국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중국 사업가와 교수로서의 삶까지 병행하고 있는 저자는 1992년 한중수교가 이루어지자마자 중국으로 건너간 베이징대 유학생 1호다. 당시 고작 이십 대 초반이었던 나이에 처음부터 중국의 장밋빛 전망을 셈쳐보았던 것은 아니다. 다만 그는 삼수에 실패하고 군대에 다녀오니 아무것도 할 게 없었던, 인생에서 가장 절망했던 그때 오히려 더 큰 용기를 냈다. ‘모두가 하는 공부’보다는 ‘나만의 공부’를 하고 싶다는 각오로 혈혈단신 배낭 하나 둘러메고 중국으로 향하는 배를 탄 것이다. 연고도 없이 낯선 중국을 향하며 저자는 중국의 문학가이자 사상가인 루쉰의 말을 계속해서 되뇌었다. “세상에 본래 길은 없다.사람들이 가면 그곳이 바로 길이 된다.” 죽을 각오로 덤벼드니 중국어도 못하는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1년 만에 베이징대에 입학했다. 졸업 후에는 베이징대의 공부도 모자라 영국 유학을 가서 중국학을 배우고, 다시 일과 공부를 7년간 병행하며 박사과정을 밟았다. 열렬하고 뜨거운 공부의 시대였다. 김만기 박사는 이 책에서 “활용하지 못하는 공부는 의미가 없다”고 강조한다. 중국 최고 정치 지도자들이 항상 집체학습을 통해 공부하며 함께 정책을 세우는 것처럼 공부는 곧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도구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공부는 책상머리를 훌쩍 뛰어넘어 중국을 넘어 전 세계를 누비는, 발로 뛰는 공부다. 무엇보다도 끝이 없는 중국에 대한 애정과 그 세월만큼 쌓여온 깊은 이해가 공부하는 즐거움 그 자체를 뜨겁게 전달한다. 1992년, 한중수교로 처음 문을 열었던 중국부터 지금의 G2까지 역동적으로 변해온 모습을 그대로 담다! 『왜 나는 중국을 공부하는가』는 기존에 나와 있는 중국을 소개하는 책들과 다르다. 단순히 중국을 분석하고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중국을 경험하지 않고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들이 넘쳐난다. 중국에서의 공부 경험 이외에도 성공한 사업가와 투자전문가로서의 조언, 사업 컨설팅을 하며 부딪쳤던 중국의 비상식적인 일들에 대처하는 자세, 만만디 계약에 휘둘리지 않는 법, 중국정부와의 관계 설정 등 중국 진출에 대한 모든 것을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도 이 책에 담아냈다. 김만기 박사가 중국과 관계를 맺어온 지 벌써 20여 년이 지났다. 그는 중국이 너무나 광활해 아무리 공부한다 해도 끝이 없고 그래서 항상 설레고 새롭다고 한다.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목이 터져라 외쳤지만 공허한 메아림뿐이었다는 저자. 그러나 지금 전 세계가 중국을 보는 시선은 남다르다. 중국의 쉐화맥주가 중국 내수시장 판매만으로 세계 1위가 될 정도로 거대하다 보니 중국의 내수시장을 잡기 위해 모두가 사활을 건다. 우리나라 또한 중국을 보는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이 폭락하자 한국 주식시장에 빨간 불이 켜진다. 중국이 한 번 기침을 하면 한국은 몸살을 앓을 정도의 시대인 것이다. 사실 한국은 큰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단지 한국이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우리가 중국을 알아야 할 이유는 너무나도 많다. 중국은 멀지 않은 미래에 또 다른 미국이 될 것이다. 영어만큼 중국어가 중요해질 것이고 공부, 취업, 직장, 사업, 모든 분야에서 중국이 매력적인 대상으로 떠오를 것이다. 이에 대해 김만기 박사는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제대로 알고 준비하면 이 새로운 바람은 기회이자 달콤한 미래가 될 수 있다”며 차근차근 중국의 시대를 준비하기를 권한다. 이 책은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중국의 모든 것을 담아 보여줄 뿐 아니라 중국의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뜨거운 공부 열정과 실용적인 도움을 함께 전달할 것이다. |
960 |
[경제/비즈니스] 운동화를 신은 마윈
왕리펀, 리샹 | 36.5 | 2015-0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60 |
[경제/비즈니스] 운동화를 신은 마윈
왕리펀, 리샹 | 36.5 | 2015-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알리바바는 새로운 먹거리를 이렇게 찾았다!
중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독점출간! 알리바바와 마윈이 공식 인정한 단 한 권의 책! “세상에는 수백 권의 알리바바 ㆍ 마윈 관련 서적이 있지만, 속속들이 제대로 쓴 책은 이 책이 유일합니다.” 한국의 대기업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하청업체를 쥐어짜고 골목까지 점령한다 그러나 마윈이 키운 중국의 알리바바는 달랐다. 마윈은 중소기업 보호를 외쳤고, 알리바바를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저성장, 고물가, 실업. 세계적인 불황의 시대에 기업이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내수 시장은 침체되어 가고 있고 일정 규모 이상을 벗어나기 힘들며, 해외 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승부해야 하기에 만만치 않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대부분 기존 중소기업들의 먹거리였던 골목 시장에 시선을 돌린다.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중소기업과는 승부해도 이기기 쉽고, 기존 상권이 이미 있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시장을 개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뿐인가? 늘어나는 생산, 유통비를 절감하기 위해 대부분의 대기업은 하청 업체와 유통 라인의 맨 마지막에 놓인 영세 상인에게 그 부담을 강요하며, 이러한 상황은 대기업 하나만을 제외한 전반적인 경기를 악화시켜버린다. 그리고 그 결과는 결국 문제의 시발점인 대기업에게로 돌아오고 만다. “하지만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어떤 모습인가요? 우리 눈에 들어오는 것은 온통 탐관오리들과 황광위(黃光裕) 같은 악덕 기업인들과 형편없는 교수들입니다. 우리 눈에 들어오는 의사들도 하나같이 무책임한 사람들뿐입니다. 하지만 사회는 계속 발전하고 있고 우리는 영원히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태도로 미래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 [청년들과 얼굴을 맞대고] 중에서 하지만 마윈은 달랐다. 그는 기업의 목표가 수익 추구가 아닌 사회 문제 해결에 있다고 부르짖는 사람이며, “다른 기업과 싸우는 데는 관심이 없지만 부패한 대기업을 혼내주는 일에는 언제나 흥이 난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우리 모두 함께 살아가기 위해 “중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 『운동화를 신은 마윈』은 청년 시절부터 오늘날의 알리바바까지, 마윈 인생의 결정적 순간을 27개로 나누어 창업가와 매체 종사자의 시각에서 다각도로 심층 분석했다. 화려한 외면에 숨겨진 마윈의 깊은 내면을 잡아내기 위해 저자는 마윈과 함께 진행한 방송과 동영상 콘텐츠, 강연, 거기에 저자와 마윈이 동시에 경험했던 생생한 현장의 기록과 인터뷰를 더해 이 책을 완성했다. 27개로 나눈 굵직한 사건 속에는 저자들 자신이 알리바바그룹의 현장에서 취재한 생생한 모습과 마윈 자신의 어록, 인터뷰, 문답, 만남 등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마윈에 대해 알기 위해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을 것이다. “사회의 부조리를 해결하는 기업은 결코 포기해선 안 된다” 거대 기업을 일군 청년 시절의 소박한 꿈 뉴욕 증시의 기업 공개를 앞두고 CFO인 차이충신이 마윈에게 질문을 했다. 창업자 명단에 지나치게 많은 이름이 올라 있었던 것이다. 얼마 뒤 마윈의 팩스를 받은 차이충신은 놀라고 말았다. 마윈은 창업 초기 함께 일하던 직원 모두를 주주 명단에 빼곡히 적어 보냈던 것이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실제로 마윈의 아파트에서 일하던 사람들 모두가 첫날부터 창업자였던 거예요. 그들 모두 마윈의 학생이나 다름없었는데 말이에요. 다른 기업주들이 가능한 한 많은 지분을 확보해 회사를 장악하려 할 때, 마윈은 회사 지분의 아주 많은 부분을 시작부터 창업 멤버들에게 양보했어요. 이것이 바로 마윈입니다.” 기업 세계의 승리자. 2014년 가장 돈을 많이 번 인물. “계산이 빠르고 과감한 사람이다”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마윈은 수익 계산에는 의외로 관심이 없다. 그가 관심 있는 것은 부조리한 사회 그 자체다. 그는 소비자와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부조리와 불편 속에서 수요가 생겨나며, 수요가 있고 포기하지 않는 한 기업은 결코 외면 받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면에서 마윈은 단기간에 기업을 빨리 키우기보다는 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 자체를 키우는 데 더욱 많은 노력을 할애한다. 마윈의 말에 따르면 그는 “수도꼭지에 물을 받는 일”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그가 관심을 갖는 건 오히려 “큰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물줄기를 키우는 일”이다. 성급하게 물을 퍼내면 결국 기업도 소비자도, 이 둘과 관련이 있는 중소기업도 모두 몰락하고 만다는 것이다. 혼자만 잘 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장사꾼이 아닌 기업가라면 모두가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물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그는 오히려 기업의 지나친 성장을 경계한다. 대표적인 일화가 익히 알려진 손정의와의 만남이다. 골드만삭스에게 투자를 받은 뒤, 마윈은 지인의 소개로 손정의를 만난다. 두 사람이 대화를 시작하고 6분 만에 손정의는 4,000만 달러의 투자를 제의했다. 그러나 이 제의에 대한 마윈의 첫 대답은 “너무 많네요. 조금만 더 줄이시죠.”였다. 그 뒤 두 번의 거절을 거쳐 마윈은 투자액을 2,000만 달러로 대폭 축소한다. 이는 손정의의 이력에서 가장 많은 양보를 한 거래였다. 그것도 투자액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말이다. 허상의 마윈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마윈을 만나다 알리바바와 마윈이 공식 인정한 단 한 권의 책 알리바바가 뉴욕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를 통해 단숨에 세계인의 시선을 끌어 모으자 창업자 마윈 역시 세계 젊은이들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평범한 집안 출신에 유학도 가 본 적 없고, 못생긴 외모 탓에 취업조차 줄줄이 실패했던 일개 영어 강사가 세계적인 부호가 되었다는 성공 스토리는 주춤한 성장, 고물가, 실업으로 미래를 고민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중국에서만도 마윈의 성공담과 비결을 담은 수백 권의 책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저자는 “세상에 마윈에 대해 제대로 말하는 책은 드물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책들이 흔히 알려진 마윈의 행적에 그가 외부에 한 인터뷰, 연설 등을 짜깁기해 내놓았을 뿐 그가 보이는 행동의 내밀한 원인까지는 전혀 집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야말로 “마윈과 알리바바의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는 유일한 책이라고 확신에 찬 어조로 이야기한다. 이런 장담도 할 법한 것이, 이 책은 알리바바와 마윈이 유일하게 공식적으로 인정한 책이다. 지금도 세상에서는 하루에 한 권꼴로 마윈을 담은 책이 쏟아져 나오지만, 그 많은 책 중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책은 작년에도, 올해도 오직 이 한 권뿐이다. 이는 3년에 걸쳐 마윈과 함께 ‘중국에서 성공하기’ 방송을 진행하고, 그 뒤에도 마윈 강연의 인터넷 컨텐츠 제공자이자 사업상 파트너로서 10여 년간 깊은 관계를 맺어 온 저자 왕리펀과, 오랫동안 마윈을 취재하여 그에게 “가장 신뢰하는 기자”라는 말을 듣고 있는 리샹이 책을 함께 썼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마윈의 운전기사에 의하면 마윈은 평소에 언제나 운동화를 신고 다니며 구두는 공식적인 자리에 설 때나 신는다고 한다. 운동화는 일상적으로 신는 편안한 신발이다. 그리고 운동화는 마윈의 평범한 삶과 실제 마윈의 소탈한 모습을 잘 보여주는 소재이기도 하다. 저자 자신은 이 책을 통해 “영웅이나 위대한 기업가로서의 마윈”이 아닌 “인간 마윈 그 자체”를 꾸밈없이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사람 모두 마윈의 삶으로부터 얻은 교훈으로 인생의 지침을 새롭게 정하고, 꾸밈없는 마윈의 소박한 모습과 만나게 되기를 바란다. |
959 |
[경제/비즈니스] 위대한 경제학자들
필 손튼 | 시그마북스 | 2015-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9 |
[경제/비즈니스] 위대한 경제학자들
필 손튼 | 시그마북스 | 2015-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경제학 강의
이 책은 세계 최고 경제학자들의 사상을 간결하게 정리해서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그들의 핵심적인 신념을 파악하고 배경을 탐구하며 사상을 평가하고 그들이 남긴 유산을 검토한다. 또 그들의 이름을 딴 학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이들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지난 250년 동안 경제 사상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고 싶은 이들을 위한 명확하고 유용한 안내서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밀턴 프리드먼 같은 경제학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들이다. 이들의 철학은 유명 정치가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륙을 분열시키고 수많은 정당을 탄생시키고 우리의 생활 방식에 현저한 영향을 미쳤다. 이들은 누구이고 어떤 일을 했기에 우리 사회에 이토록 큰 족적을 남긴 걸까? 우리는 그들에게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이 책에 선정된 10명은 비교적 현대에 활약한 인물들이다. 지난 250년 동안 활동한 유명한 경제 사상가 10명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것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더없이 중요한 이 주제를 설명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이다. 가장 오래전 인물인 애덤 스미스는 18세기 후반에 전성기를 누린 반면 두 명은 여전히 살아 있다. 새천년이 다시 돌아와도 경제학 발전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리라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경제 사상은 그리스, 인도, 초기 유럽인들의 눈을 통해 발전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같은 철학자들도 상당한 기여를 했다. 유교, 도교, 법가 사상 등을 통해 발전한 중국의 경제 사상도 중요하다.
이 책은 지난 250년간 이어져 온 경제학 사상사를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게 했다. 애덤 스미스가 경제학 개념을 체계화하여 정치 경제의 시대와 현대적인 경제학 개념을 구분하는 선을 그은 것을 조명한다. 데이비드 리카도, 카를 마르크스, 앨프리드 마셜이 경제학 발전 초기에 얼마나 다양한 부분에서 이 학문 발전에 기여했는지 알지 못하면 경제학의 역사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다. 이미 경제학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이들은 이 경제학자들 10명의 개인적인 발전과 혁신적인 사상을 이끈 다양한 배경과 경험에 매료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기초적인 경제학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이상적이다. 독자들은 현대 경제학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통해 시대순으로 진행되는 여정에 올라, 250년 동안 진행된 경제 이론 발전 과정을 듣게 된다. 각 장은 독립적으로 구성되어 한 명의 독창적인 사상가와 그들이 경제 사상 발전에 미친 영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순서에 상관없이 읽는 것도 가능하다.
이 책은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오늘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세계화가 이루어진 국제 경제는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이 말은 이제 기업 경영자, 투자자, 회사 직원, 재택근무자를 비롯한 모든 사람이 중요한 경제 개념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독창적인 사상가들이 오늘날 상식으로 자리 잡은 이론을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살펴봄으로써 경제학에 대해 보통 수준의 관심을 갖고 있는 이들의 이해의 폭을 좀 더 넓힐 수 있을 것이다.
|
958 |
[경제/비즈니스] 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클린트 로렌 | 원앤원북스 | 2016-02-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8 |
[경제/비즈니스] 인구를 알면 경제가 보인다
클린트 로렌 | 원앤원북스 | 2016-02-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구 통계로 미래를 예측한 글로벌 베스트셀러!
앞으로 20년 동안 전 세계에서 벌어질 인구통계학적 분석을 통해 장래성 높은 신흥 사업과 투자 기회를 공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경제 전망서다.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장과 사업계획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최고의 인구통계 전문 기관인 글로벌 데모그래픽스의 창립자 겸 이사인 저자는 이 책에서 객관적인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미래 경제를 전망한다. 저자는 인구 동향을 종합해보면 다가올 미래에 소비자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질지 예측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새로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어 미래에 중요성이 높아질 신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고, 정부와 사회도 새로운 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시의적절하게 계획할 수 있다. 앞으로 20년 후의 장기적 성장과 발전을 위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자 하는 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줄 것이다.
이 책은 세계 인구의 79%와 글로벌 GDP의 92%를 차지하는 74개국에 관한 핵심적인 인구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며, 인구?가구?노동력?가계소득?소비?환경 및 기타 요소에 따른 중대한 변화를 다룬다. 저자는 이 책에서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세계경제의 미래를 예측한 후, 주도권을 쥐고 새로운 시장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이 책은 독자가 확신하고 있는 자신만의 전략과 장기적인 사업계획의 적합성을 시험해볼 수 있는 확실한 공명판이 되어줄 것이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놓지 않고 조직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장전되지 않은 총을 가지고 전쟁터에 나서는 것과 다름없다. 다가올 20년 동안 우리의 사회와 경제 구조가 어떻게 발전할 것인지 명확한 그림을 그리고, 가장 장래성 높은 신흥 사업과 투자 기회를 공략하며, 지속적인 성공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요소를 파악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읽고 필요한 정보와 분석으로 무장하기를 바란다.
인구 동향의 변화를 읽어야 비즈니스와 부의 기회가 보인다!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세계의 인구 분포, 그 핵심을 이해하자’에서는 세계 인구 현황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부터 인구통계의 전반적인 부분을 다룬다. 2장 ‘앞으로 세계 인구는 이렇게 변한다’에서는 가임 여성 인원수와 출산율을 토대로 세계 인구의 연령 구조 변화를 알아본다. 3장 ‘가구 구성의 미래는 완전히 달라진다’에서는 고용률과 부양률을 통해 미래의 소비 동향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가구를 알려준다. 4장 ‘인구통계와 교육 이면에 숨겨진 진실’에서는 인구통계를 통해 미래의 교육 수요에 대해 설명한다. 5장 ‘미래의 노동인력은 이렇게 달라진다’에서는 노동인력의 규모와 생산성을 좌우하는 요인들을 알아보고, 그것이 미래 노동인력의 규모와 역량에 어떤 영향력을 끼치는지 알려준다. 6장 ‘소득과 지출의 미래를 예측한다’에서는 총가계소득 측면에서 각 지역과 국가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설명하고, 미래 소비의 근원지와 그 동향에 관해 객관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7장 ‘소득별 가구 분포의 미래를 예측한다’에서는 소득 계층을 분류하고, 이를 분석하는 3가지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중산층’이라는 용어를 새롭게 규정한다. 8장 ‘지출 패턴은 앞으로 어떻게 바뀌는가?’에서는 부의 증가와 변화하는 인구 동태로 인한 각 시장의 변화된 소비 패턴을 분석해 이러한 변화의 잠재적인 규모와 본질에 대해 알아본다. 9장 ‘인구노령화로 의료 수요가 높아진다’에서는 변화하는 인구 구조를 통해 인구노령화와 의료 서비스 문제를 조명한다. 10장 ‘인구통계로 바라본 중국과 인도의 미래’에서는 중국의 인구 변화 추이를 알아보고, 인도의 미래가 중국과 확연히 다른 점을 설명한다. 이에 따라 중국과 인도를 대할 때 전략을 달리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11장 ‘9개 지역의 상이한 인구 변화 양상’에서는 20년 동안 세계가 인구통계적?사회 경제적 측면에서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전반적인 특성을 이해하도록 지역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이 책을 읽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기를 바란다.
|
957 |
[경제/비즈니스] 일본을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이진천 | 피시스북 | 2015-07-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7 |
[경제/비즈니스] 일본을 알면 비즈니스가 보인다
이진천 | 피시스북 | 2015-07-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본의 성공한 사업 모델을 보면 한국의 미래가 보인다
한발 앞서 힌트를 얻고, 창조적으로 활용하자 일본에서 유행한 제품이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 사업 모델에서 상품, 패션, TV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그 대상과 폭 또한 굉장히 넓고 다양하다. 과거 일본의 불황기에 히트했던 상품이 한국에서도 크게 히트한 사례는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게다가 인터넷과 SNS가 발달한 오늘날에는 거의 실시간으로 정보가 유입되고 있다.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스타트업들은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고도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더욱 스마트해진 IT 기기는 거의 모든 사업 분야에 영향력을 끼치며 우리의 생활 패턴을 재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더욱 가속화할 전망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산업을 주도하는 기업이 앞으로의 미래를 디자인할 것이다. 불황이라고 손을 놓고 기다릴 것이 아니라 불황을 기회로 바꾸어 성공한 예를 참고하여 지금의 불황을 이겨내는 지혜와 용기를 가져야 할 때인 것이다. 성공하려면 성공한 예를 통해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 본서에서는 한국과 사회·문화적, 경제적 환경이 비슷한 일본의 사례를 통해 불황탈출을 위한 힌트를 얻고자 한다. 한국과 일본은 서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도 교류를 많이 하고 있으며 역사적으로도 애증이 교차하고 있다. 세계에서 한국과 가장 비슷한 환경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경제를 이끄는 선진국인 일본에서의 성공 사례를 참고로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일 것이다. 10년의 불황 속에서 성공한 일본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면 지금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은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류(村上龍)가 1990년대의 일본을 빗대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널리 회자되었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정치적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 데 반해, 일본에서는 90년대 초반 부동산 거품이 꺼진 후 10년여에 걸쳐 지속된 긴 불황을 가리키는 용어다. 또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2011년 일본 산업계를 초토화시킨 대지진과 쓰나미 등을 겪으면서 ‘100년에 한 번 오는 대불황’을 맞이했다. 일본의 장기 불황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그만큼 불확실성이 강한 시절이다. 지금 한국의 사정도 일본과 크게 다르지 않다. 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가계·기업 대출은 급증했고, 대형 사건 사고가 겹치면서 소비는 급격히 위축되었다.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거기에 대외적인 불안 변수는 늘 상존하며 우리 경제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는 심리다’라는 말이 있듯이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심리적 안정이 중요한데 심각한 가계부채와 청년 실업, 자영업 위기,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고령화 사회를 눈앞에 둔 한국 경제의 심리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그런 점에서 우리에게 타산지석이 된다. 20년 넘게 지속된 불황의 시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대히트를 기록한 아이디어 상품과 사업 모델들을 살펴보는 일은 그런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고 하겠다. 돈 되는 퍼즐 부업에서 불황기 부동산 투자 요령까지 불황기엔 불황기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저자는 과거 일본이 처한 환경과 현재 우리나라가 처한 환경은 다르지만, 당시 성공했던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성공을 위한 아이디어나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사례를 보면 주부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뒤꿈치 없는 짧은 슬리퍼,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돈을 주면 우물우물 먹기 시작하는 ‘페이스 뱅크’ 등의 발명품을 비롯해 불황에 강한 절대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임대 비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개중에는 이미 한국에서 활발히 사업을 진행 중인 아이디어도 많다. 이른바 ‘카 셰어링’이라 불리는 시간 단위 자동차 대여 서비스는 물론이고 실업 문제 탓에 자주 거론되는 ‘잡 셰어링’ 등 다양한 공유 경제가 일본에서는 이미 뿌리내린 지 오래다. 이른바 ‘생활 방위’라는 개념에서 출발한 사업 모델이다. 본래 ‘신·고정비’라고도 불리던 것으로 가계의 지출 중에서 자신과 가족의 건강이나 안전을 위한 지출을 가리킨다. 예를 들어 경기가 나빠졌다고 판단한 소비자는 절약을 하고 있지만 식품에 대한 안전 문제에 있어서는 매우 민감하다는 것이다. 소비자는 전단지를 비교해 가장 저렴한 매장에서 구입하고, 자체 브랜드(PB)를 선호한다. 또한 다양한 조리 방법을 제시하는 등 저렴하면서도 합리적인 생활을 서포트해주는 기업의 상품에 관심을 갖는다. 바로 불과 몇 년 사이에 우리의 현실이 되어버린 과거 일본 소비자의 이야기다. 소비자는 감성을 넘어 합리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아이디어는 IT와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 역시 ‘소유’의 개념에서 벗어나 ‘사용’의 개념으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불황이라고 해서 무조건 아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소비’를 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성공과 실패는 아주 작은 차이에 있다고 강조한다. 같은 쇼핑몰이라도 디자인이나 카피 문구 하나에 의해 판매고가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불황기의 흐름을 파악하고 성공을 부르는 작은 차이를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956 |
[경제/비즈니스]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 가나출판사 | 2015-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6 |
[경제/비즈니스]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EBS 〈자본주의〉 제작팀, 정지은, 고희정 | 가나출판사 | 2015-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금융전쟁, 소비전쟁의 틈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법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한 그 누구도 금융과 소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우리는 금융과 소비생활에서 스스로의 의지로 이성적인 선택을 하고 있다면 믿지만,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 소비 마케팅은 우리의 무의식에 침투해 나도 모르게 무언가를 사도록 끊임없이 유도한다. 금융 종사자들은 가장 좋은 선택을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금융상품의 틈바구니에서 서로 자사 상품이 최고라고 외쳐대지만 정작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정보는 가려버린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와 내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미리 알고 준비하는 자는 절대 당하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와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책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자본주의의 숨겨진 모습을 파헤친 제작진이 방송에서 미처 풀어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자본주의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 다양한 방식으로 교묘하게 우리의 일상을 조종하고 있다. 그렇다면 자본주의가 파놓은 함정에 빠져 빚의 노예, 돈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에는 금융, 소비, 돈, 금융교육의 각 장마다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평범한 소시민들이 등장한다. 그 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일상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는 자본주의의 유혹과 위협을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다. 도대체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에 관해서 말이다. 그리고 제작진이 직접 만났던 석학들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가 그 유혹과 위협에서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준다. 나의 금융, 소비, 돈에 대한 태도를 점검해보고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갈 내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상에 관한 이야기… 행복한 소비와 합리적인 경제생활은 가능한가? 자본주의가 한계에 부딪쳐 여러 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지만 자본주의를 대신할 대안이란 지금 사실상 존재하지 않으며, 우리는 싫든 좋든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소비 마케팅은 점점 더 우리의 무의식을 파고들 것이며, 선명하지 못한 이 금융이란 것은 우리의 생활에서 점점 더 중요한 부문이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우리와 비슷하거나 더 나빠진 여건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애초에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내 아이에게 가르쳐줄 이야기라는 관점에서 기획해 나간 방송이었다. 방송을 책으로 풀어낸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에서도 미처 풀어내지 못한 이야기들이 있었다. 방송 취재 과정에서 만난 세계적인 석학들로부터 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생겨난 고민들은 왜 생겨나는 것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에 대한 조언들을 담아내고 싶었다. 밀려오는 청구서를 처리하기 위해 왜 투잡을 뛰어야 하는지, 더 깊은 만족감을 위해 잠시의 쾌락을 접어두지 못하고 왜 쇼핑중독에 빠지는지, 금융 시장의 구성 요소를 모른 채 금융 열기에 뛰어들면 왜 안 되는지, 슬프거나 우울할 때 우리는 왜 뭔가 사려고 하는지……. 그렇게 나온 책이 바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따뜻한 자본주의’가 떠오른다. 자본주의의 숨은 진실과 무서움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고 있지만 자본주의 시대를 현명하게 살아나갈 수 있는 지혜와 희망 또한 얻을 수 있다. 대출이자에 허덕이고 노후를 불안해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는 바닥에 떨어진 물고기입니다. 누군가 다가와 우리를 욕조에 넣습니다. 그리고 물과 양분을 주듯이 돈을 풉니다. 이제 살았구나 싶습니다. 우리는 금융자본이 쏟아 붓는 빚을 먹고 몸집이 커집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금융자본은 순식간에 물을 뺍니다. 이미 커져버린 몸집은 어찌할 도리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남으려 하지만 이미 죽은 목숨입니다.”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프레디맥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았던 쑹훙밍은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대해 이렇게 비유한다.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가 방송됐을 당시 영상을 통해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장면, 바로 그것이다. ‘펀드니 보험이니 금융이니 내가 공부한다고 알겠어?’ 하고 생각하다가는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금융위기가 닥칠 때마다 불경기만 탓하며 힘겹게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것은 고스란히 아이들이 물려받을 것이다. 5년 전, 10년 전에 비해서 월급을 더 받고 있는데 왜 생활은 점점 더 힘들어지는 걸까? 이에 대한 대답도 알고 있어야 한다. 알고 있는 자는 절대 당하지 않으며, 미리 준비할 수 있다.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행복한 금융교육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돈을 둘러싼 경제 활동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금융교육’, ‘좋은 소비습관 만들기’는 가장 쟁점이 돼야 할 사항이다. 아이들에게 좋은 소비습관을 만들어주고 돈에 관해 이해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부모가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의 아이들도, 쉬지 않고 일하는데 먹고사는 게 점점 힘들어지는 삶을 살게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경쟁에 휘둘려 어쩔 수 없이 서로를 밟아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들 수는 없지 않은가.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변화는 찾아온다. 2007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오바마 정부는 아이들을 위한 금융교육에 관심을 돌리기 시작했다. 시카고 웨스트리지 초등학교에서는 머니 세이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들은 소비, 저축, 투자, 기부로 나뉜 저금통을 가지고 같은 개념의 책을 색칠공부하면서 부모들과 이야기하면서 배울 수 있다. 자신의 돈으로 할 수 있는 선택에 관해서 배우는 것이다. 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시카고 재무관 스테파니 닐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지금 미국은 끊임없이 소비하며 원하는 걸 지금 사고, 신용카드를 쓰는 문화에 젖어 있죠. 아이들에게 돈에 대한 근본적인 교육을 하지 않아요. 욕구를 조금 미루면 돈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을요. 돈으로 할 수 있는 선택에 관한 금융교육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심각한 경기 침체가 오기 전에 미국의 저축률은 매우 낮았습니다. 형편에 맞지 않는 소비를 하며 신용카드로 많은 돈을 쓰고 있었죠. 아이들에게 지금 새 운동화를 원하더라도 돈을 모으고 기다려야 한다는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어릴 때 가르쳐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미국의 부모들, 특히 도시에 사는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돈에 관한 선택’에 대해 가르치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아이들에게 욕구를 참고 저축하며 경제 형편에 맞게 사는 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이 책『자본주의 사용설명서』도 마찬가지다. 어른이 돼서야 절약하고 쓰고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도록 권한다. 아이가 돈에 대해 미숙한건 부모가 그렇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본주의의 유혹과 공격으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것이어야 한다. 그리고 금융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돈과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어야 한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말하는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 인터뷰 발췌 “자본주의란 누군가 나의 돈, 관심, 시간을 지금 당장 얻기를 원하는 것이죠. 나중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소비하고, 돈을 쓰라는 유혹에 둘러싸여 살고 있죠. 기업은 여기에 온갖 전략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댄 애리얼리 _ 듀크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상식 밖의 경제학』 저자 “21세기 소비자는 더 잘 소비하고, 더 적게 소비해야 합니다. 더 좋은 것을 적게 사서 훨씬 더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죠.” 파코 언더힐 _ 쇼핑컨설팅사 인바이로셀 CEO, 『쇼핑의 과학』 저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금융계의 윤리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은행, 헤지펀드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도덕관념이 전혀 없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오로지 돈을 버는 데만 집중한다고요.” 니얼 퍼거슨 _ 미국 하버드대학교 역사학과 교수, 『현금의 지배』, 『금융의 지배』 저자 “돈이 더 생겼도 균형된 관계가 없으면 더 심하게 균형이 깨질 뿐입니다. 균형을 이루기 위해선 돈과의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시작이라고 봅니다. 그래야 돈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고, 지키는 사람이 되죠.” 올리비아 멜란 _ 임상심리학자, 머니 코치 “금융교육은 어릴 때 시작해야 하고, 금전적인 선택의 문제에 대해 계속해서 인식시켜야 합니다. 만 8세 정도가 되면 많은 정보를 흡수하는데 이때 받는 금융교육은 평생 큰 영향을 줍니다.” 스테파니 닐리 _ 미국 시카고 재무관 “아이들에게 브랜드가 무엇인지 가르쳐야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브랜드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왜 그렇게 브랜드에 중독되는지는 모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집에서 이야기해줘야 합니다.” 마틴 린드스트롬 _ 세계적인 브랜드 컨설턴트. 『쇼핑학』, 『오감 브랜딩』 저자 |
955 |
[경제/비즈니스] 작은 회사라면 무조건 구글 - 기초편
스토리클래스 편집부 | 스토리클래스 | 2015-08-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5 |
[경제/비즈니스] 작은 회사라면 무조건 구글 - 기초편
스토리클래스 편집부 | 스토리클래스 | 2015-08-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작은 회사를 위한 구글 설명서 기초편!
스마트폰, 타블렛 PC가 보급화 되면서 클라우드 서비스, e-mail, 일정 관리 캘린더 등은 업무를 진행하기 위해 필수 서비스로 자리 잡았으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업무를 진행하는 장소가 달라도 온라인을 통하여 협업하고 공유하는 일도 일반적인 업무의 형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작은 회사가 독자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해당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기에 벅찬 것이 사실. 이러한 작은 회사를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서비스가 바로 구글이다. Gmail, 구글 드라이브, 구글 캘린더, 할 일 목록 등을 비롯하여 구글 앱스 포 워크까지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만 잘 이용하더라도 기업으로써 기초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다. 이 책은 구글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작은 회사를 위하여 기본적인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용법을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기초편을 통하여 구글 서비스를 익힌 후 실전편을 통하여 구글 서비스의 무궁무진한 활용성을 익혀보도록 하자.
|
954 |
[경제/비즈니스] 잘되는 회사, 평범한 회사, 곧 망할 회사
이성용 | 매경출판 | 2015-05-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4 |
[경제/비즈니스] 잘되는 회사, 평범한 회사, 곧 망할 회사
이성용 | 매경출판 | 2015-05-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잘되는 회사, 평범한 회사, 곧 망할 회사≫는 세계 최고의 컨설팅회사로 불리는 베인앤드컴퍼니 서울사무소의 대표 이성용이 매주 매일경제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모으고 정돈하여 낸 책이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프로젝트(주제)로 나뉘어 있다. 마케팅과 고객관리, 한국 경제계 전반, 리더십, 인재관리, 경영전략이다.
돌직구 컨설턴트가 내리는 속 시원한 해답,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여기에 있다!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문규영 아주그룹 회장,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황영기 한국투자금융협회 회장…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쟁쟁한 리더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 책의 추천사를 흔쾌히 수락했다. 그뿐만 아니라 책을 꼼꼼히 읽어보겠다며 원고를 가제본해서 출장길에 들고가는 수고도 마다치 않았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바로 저자 ‘이성용’이 주는 묵직한 무게감이다. 그는 입에 발린 말을 하지 않는다. 뻔한 글도 쓰지 않는다. 오직 정답만을 이야기한다. “디즈니랜드가 한국 대신 홍콩을 택한 이유는 정부의 더딘 일 처리 때문이다.”, “모든 인재가 중요하다는 말은, 사실 모든 인재가 중요하지 않다는 말과 같다.” 책 곳곳에 숨은 칼날 같은 문장에 정신이 번쩍 들 독자가 많을 것이다. 너무 많은 경영서에 지친 당신에게 권하는 단 한 권의 책! “하라는 대로 했더니 성과가 나더라고요.” 베인 서울오피스와 함께 일한 파트너사들은 현장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분석에 탄복하곤 한다. 책 속의 간결한 문장은 저자의 주장을 독자에게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다. 적절한 분석과 비유, 풍부한 사례는 딱딱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들을 명쾌하게 이해하게 한다. 한번 책을 잡으면 훌쩍 다 읽어버릴 수밖에 없는 것이 이성용의 힘이다. 저자가 ‘불특정 다수의 회사를 상대로 컨설팅 업무를 수행한다’는 생각으로 칼럼을 작성했듯이 독자 는 ‘지금 나와 회사에 필요한 컨설팅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읽기를 권한다. 고전이 언제 읽어도 빛을 발하듯, 이 책 또한 기업 경영의 고비마다 정답을 제시할 것이다. |
953 |
[경제/비즈니스] 장사 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 있다
신길만, 송영광, 이복섭, 신욱 | 원앤원북스 | 2015-03-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3 |
[경제/비즈니스] 장사 잘되는 동네빵집은 따로 있다
신길만, 송영광, 이복섭, 신욱 | 원앤원북스 | 2015-03-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프랜차이즈를 이기는 동네빵집의 성공 비결 120
‘지역밀착형 동네빵집, 창업에서 성공까지’를 목표로 동네빵집 창업, 경영 성공사례, 빵 만들기 비법, 잘 팔리는 인기제품 만드는 법, 상품판매서비스 기법 등 현장경험과 실제 사례 등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 출간되었다. 대기업 프랜차이즈 제과점들이 크고 번쩍번쩍한 공간을 자랑하며 요지마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그 틈을 비집고 들어선 적지 않은 동네빵집들이 지금 같은 불황기에도 꾸준한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그들은 살아남기 힘든 소규모의 빵집이 독창적인 고유의 브랜드를 갖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다년간 제빵업계에 몸담은 저자에게서 그 성공 비결을 배워보자. 빵집 창업에서부터 경영과 관리에 이르기까지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든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동네빵집이라고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보아서는 안 된다. 그저 맛있는 빵만 만든다고 해서 빵집을 성공으로 이끌기란 불가능하다. 고객들을 자신의 빵집으로 이끄는 마케팅 전략은 필수다. 빵집은 그 규모는 작지만 제조에서 판매까지, 제조업 경영의 모든 요소가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너무 쉽게 생각해서인지,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빵집을 오픈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을 통해 어떤 점이 문제이고 잘못된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실패하지 않는 빵집을 만들기 위한 노하우를 배워보자. 저자는 국내외에서 빵 제조기술을 배우고 동네빵집을 창업한 뒤, 다년간의 경영을 통해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해, 우리가 궁금했던 물음에 대해 명쾌하게 대답할 것이다. 대박 친 동네빵집들의 생생한 사례를 공개한다!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동네빵집 창업 성공전략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맛있는 빵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어떻게 판매할 것인가’도 중요하다. 따라서 다양한 성공사례를 살펴보고, 그 성공의 핵심을 찾아본다. 점포 위치는 좋지 않았지만 고객중심 경영으로 성공한 사례나 ‘부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빵집’ ‘우리 마을 빵집’ 등 특정 콘셉트로 성공한 사례도 살펴본다. 2부에서는 동네빵집이 장래성 있는 비즈니스가 되려면, 경영자의 마음가짐이 어떠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경영자의 긍정적인 마음과 신속한 행동력은 성공하는 빵집을 만드는 기본이다. 손님이 원하는 요구나 종업원의 희망사항에 귀 기울이는 행동력, 유행에 민감한 적응력이 성공의 원동력이다. 3부에서는 동네빵집 창업 준비, 경영철학, 운영방법에 대한 아이디어를 이해한다. 빵집을 비즈니스 장소로 여겨, 미래에는 어떤 빵집 경영자가 필요한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경영 노하우를 전한다. 4부에서는 어떤 빵을 만들어, 어떻게 팔 것인지를 살펴본다. 고객 요구에 맞는 상품구성을 하되, 신선한 상품으로 만들고, 생산관리를 파악하며 상품 판매지식을 습득해야 한다. 또한 상품표시, 일일 스케줄표, 점포 인테리어 노하우도 상세히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빵’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빵의 분류와 역사, 빵과 요리의 관계, 빵을 어떻게 만들면 좋을지, 그리고 빵의 주재료인 밀가루에 대해 그 종류와 성분, 수입 밀과 국산 밀의 차이 등을 자세히 알아본다. 이뿐 아니라 빵을 굽는 오븐의 종류별 특성도 살펴본다. 오븐의 종류에 따른 장단점과 오븐 선택법, 사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해 기계설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재료 구입을 어떻게 하고 관리할 것인지, 거래방법도 어떻게 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창업에는 신중함과 결단력이 필수다. 충분한 사전조사와 이 책에서 들려주는 전략과 노하우를 겸한다면, 빵집 창업이 실패가 아닌 성공의 길로 갈 것임을 확신한다. |
952 |
[경제/비즈니스] 정주영 이봐, 해봤어?
박정웅 | 프리이코노미북스(오이북) | 2015-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2 |
[경제/비즈니스] 정주영 이봐, 해봤어?
박정웅 | 프리이코노미북스(오이북) | 2015-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화 국제시장 속 씬 스틸러(Scene Stealer) 정주영
전경련의 출판 자회사 FKI미디어(www.fkimedia.co.kr)가 故 정주영 회장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봐 해봤어 : 세기의 도전자, 위기의 승부사 정주영」을 내놓았다.
얼마 전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에서 눈물을 훔치고 있던 관객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물한 씬 스틸러가 있다. 바로 정주영 회장이다. 6.25전쟁을 시작으로 경제개발을 위한 차관과 달러가 필요했던 시기에 이루어졌던 파독 광부와 간호사 이야기, 월남전 특수에 참여한 소시민 이야기 등 가난과 혼돈의 한국현대사를 묵묵히 견뎌온 주인공들의 이야기에 정 회장을 등장시킨 의도는 꽤나 의미심장해 보인다. 특히 그 장면에는 책 속 내용을 연상시키는 스토리가 압축되어 전개된다. 아주 건장한 체격에 근사한 양복을 입은 한 청년 사업가(정주영 회장)가 구두를 닦고 있는 주인공 어린 덕수(황정민 역)와 달구(오달수 역)에게 말을 건넨다.
나는 외국에서 돈을 빌려와 이 땅에 조선소를 지을 거다.
미친 거 아냐, 어떻게 배를 만들어? 왜, 아예 국산 자동차를 만든다고 하지.
어이없는 듯 개구진 표정으로 관객들을 웃게 했던 그 꼬마들의 눈에도 우리나라에서 배를 만드는 것, 자동차를 생산하는 꿈은 허무맹랑한 이야기였던 듯싶다.
당시 시대 상황이 그랬다. 가족과 회사 임직원은 물론이고 고위 경제관료, 세계은행 관계자 등 모든 이들의 비웃음과 엄청난 반대를 무릅쓰고, 정주영은 아이들에게조차 허무맹랑한 상상으로 치부되었던 그 모든 일들을 이봐, 해봤어? 한마디와 함께 도전에 옮겼다. 그리고 많은 불확실성과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어 감히 다른 기업들은 엄두도 못내는 사업들을 과감하게 앞서 추진하고 성공시킴으로써 한국경제 산업화의 물꼬를 텄다.
2015년은 故 정주영 회장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대한민국 경제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정주영은 1915년 11월 25일 강원도 통천군에서 6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참혹한 최빈국가에 속했던 대한민국을 오늘날 선진공업국 대열에 이르도록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 그가 태어난 지 100년. 대한민국은 그와 같은 기업인의 성공과 실패에 웃고 울었으며, 어느덧 유례없는 성장을 한 모범사례로 전 세계인의 부러움과 찬사를 받고 있다.
이 책은 한국경제사를 바꿔 놓은 프론티어 정주영 회장의 중요 업적, 그리고 지금까지 세간에 알려지지 않았던 많은 비화들을 저자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구성, 생생한 스토리로 풀어내고 있다. 그 스토리들을 따라가노라면 대한민국을 초특급 경제고속열차에 승선시킨,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그의 도전적 면모와 창조적 DNA에 흠뻑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저자는 정주영 회장은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 그리고 창조와 혁신정신을 발휘한 위대한 기업가 유형의 극적인 사례라고 평가한 피터 드러커 교수의 말을 인용하면서, 정 회장의 이러한 면모를 세계에 널리 알려 우리 민족의 강인한 도전정신, 잠재력, 창의력의 아이콘으로 부각시켜야 하며 이는 Korea라는 국가 브랜드를 드높이는 일이 될 것이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 회장의 업적을 부각시키는 것 못지않게 그의 치열한 삶의 궤적과 면모를 되새겨보고 이러한 정신을 불러 일으켜 다시금 도전과 용기, 창조와 혁신의 에너지로 위기의 한국경제를 다시 세우는 데 우리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현재 국제 프로젝트 컨설팅회사인 메이텍 인터내셔널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프리미엄조선에 정주영 탄생 100주년 기획을 연재하기도 했다.
|
951 |
[경제/비즈니스] 제로 시대
김남국 | 비즈니스북스 | 2016-04-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1 |
[경제/비즈니스] 제로 시대
김남국 | 비즈니스북스 | 2016-04-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애플은 왜 잘 팔리던 아이팟클래식을 스스로 단종시켰는가?
교보문고는 왜 초대형 책상을 서점 한복판에 설치했을까?
BMW 판매대수 100배 성장의 진짜 동력은?
‘제로 시대’에 강한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8년간 프리미엄 비즈니스 매거진 자리를 지켜온
《DBR》 김남국 편집장이 공개하는 생존 기업의 조건!
“불행하게도 현재의 상황은 경기 사이클상의 불황 때문에 생긴 게 아니다.
최악의 상황을 벗어난다 해도 경제성장률은 2~3퍼센트 수준에 머물 확률이 매우 높다.
안정된 성장 국면은 다시 만나보기 힘들 것이며 설사 시간이 흘러 호황이 찾아온다 해도
우리가 처한 문제가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을 것이다.
안타깝지만 현재의 상황은 아무리 피나는 노력을 해도
결코 생존이 보장되지 않는 ‘제로 시대’의 시작임에 틀림없다.”
위기의 시대에 다시 쓰는 생존 공식
극한 환경을 돌파하는 기적의 생존 전략은 무엇인가?
국내 연구기관들이 제시한 올해 경제성장률은 2.6퍼센트, 지난 5년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2퍼센트도 힘겨워 보인다. 수출 경기는 이미 지난해부터 최장기간 마이너스 성장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상황이다. ‘창사 이래 최대 불황’이라거나 ‘IMF 때보다 더 심하다’는 말이 과장이 아닌 요즘이다. 지난 1년간 삼성그룹에서 실행한 구조조정으로 회사를 떠난 직원 수만 8,000명에 달하며 이마저도 롯데, 한화로 매각된 계열사 직원은 제외한 숫자다. 조선, 건설업계의 구조조정 또한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 고강도 구조조정을 단행한 두산의 뒤를 포스코가 잇고 있다. 대기업조차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들이 체감하는 불황의 늪은 더 깊을 수밖에 없다. 이제는 성장보다 ‘생존’에 더 무게를 두어야 하는 시대, 한 치 앞도 예측하기 힘든 초유의 시대…… 이를 돌파할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지난 8년간 국내 최고의 경영전문 매거진으로 자리매김해온 《동아비즈니리뷰》(이하 《DBR》)의 편집장 김남국은 그의 신작 《제로 시대》에서 오늘날과 같은 제로 금리, 제로 성장이 고착화되고 일상화된 시대를 ‘제로 시대’라고 새롭게 진단한다. 그리고 이러한 새로운 경영 생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새로운 경영 해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기존의 모든 경영 이론이 무너지는 시대,
살아남는 기업은 무엇이 다른가?
국제경영학 박사이자 13년간 경제지 기자로 활동해온 저자는 지난 8년간 세계 경영 트렌드와 국내외 기업들의 변화 전략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해왔다. 그는 이 책에서 기존 경영학의 한계를 비판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20세기식 기존의 경영 전략으로는 급변하는 현재의 상황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없음을 지적한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현재 우리가 직면한 ‘제로 시대’의 본질이 무엇인지, 이런 변화에 맞설 새로운 전략적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이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 기업과 개인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하나하나 조명하고 분석한다. 저자가 말하는 ‘제로 시대’는 제로 금리, 제로 성장 등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기존 경쟁력이 무위無爲 로 돌아간다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또한 과거와의 단절을 위해 모든 것을 제로베이스에서 사고하지 않으면 생존이 어렵다는 의미도 포함한다.
저자는 이러한 진단을 기반으로 학계에서 논의되었던 광범위한 생존 전략들을 재논의하고, 최근 어려운 환경에서도 트렌드를 선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한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본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생산자 가치에서 고객 가치로의 전환’, ‘이성에서 감정으로의 전환’, ‘표준화에서 개성으로의 전환’이라는 위기의 시대에도 생존을 보장해줄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저성장 시대,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성장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생존 공식, 어디서부터 다시 써야 하나〉에서는 현 상황에 대한 명확한 진단을 내린다. 정확한 파악과 진단이 없다면 어떤 처방도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현재 우리가 처한 위기는 결코 ‘사이클상의 불황’ 때문이 아닌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과거와는 전혀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승자 독식 체제’ ‘비즈니스의 경계파괴’ ‘핵심자산의 배신’으로 요약되는 ‘제로 시대’의 특징을 살펴보며, 새로운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경영 전략으로 가치경영, 감정경영, 개성경영이라는 세 가지 어젠다를 제시한다. 제2장 〈하이엔드/로엔드 전략만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에서는 첫 번째 전략 어젠다인 ‘가치경영’ 즉, ‘가격 대비 가치의 격상’에 대해 설명한다. 막강한 정보로 무장한 제로 시대의 소비자들에게는 과거와 같은 하이엔드/로엔드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이제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를 공짜로 제공하면서 돈을 버는 파괴적 기업들을 주목해야 한다. 저자는 레퍼런스로 삼아야 할 기업들의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가격 대비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일곱 가지 혁신 방법을 알려준다.
제3장 〈‘느낌’의 힘은 ‘생각’보다 강하다〉에서는 두 번째 전략 어젠다인 ‘감정경영’에 대해 다룬다. 감정적 의사결정을 하는 인간의 특성상 고객의 감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업이 장기적으로 더 바람직한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이다. 고객과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법, 참신하면서도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 같은 고객 감정 공략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제4장 〈패스트 팔로어를 넘어 도약으로 가는 길〉에서는 ‘개성경영’에 대해 알아본다. 과거 우리나라는 ‘패스트 팔로어’(발 빠른 추격자) 전략으로 단시간에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바 있다. 하지만 극단적 경쟁 상황과 구조적 저성장 국면으로 접어든 제로 시대에는 더 이상 이러한 전략이 통하지 않는다. 모방이 아니라 대체할 수 없는 개성만이 생존의 핵심 키워드임을 강조하며 각 기업마다 독특한 개성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제5장 〈이기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 방법〉에서는 전략 어젠다를 실행할 수 있게 만드는 특별한 조직 문화에 대해 설명한다. 아무리 좋은 전략도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법이다. 저자는 한국 조직 문화의 특징인 경직성과 단기적 성과 문화에 쓴소리를 가하며 장기적 관점의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극도의 불확실성으로 상징되는 시대, 경제 여건이 어려워질수록 혁신의 중요성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제로 시대’가 가져온 어려운 경제 여건은 재앙이라 볼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시도가 가능하다는 측면에서는 축복의 요소도 함께 갖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가격 대비 가치, 감정, 개성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토대로 제로 시대에 현명한 경영 대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
950 |
[경제/비즈니스] 지금 당장 장사를 시작하라
안상윤 | 아라크네 | 2015-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50 |
[경제/비즈니스] 지금 당장 장사를 시작하라
안상윤 | 아라크네 | 2015-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월급을 받으면 서서히 죽게 된다
많은 젊은이들이 취업 공부에 매달리고 있다. 대학생부터 취업 재수생, 실직자에 이르기까지 직장이라는 조직 안으로 편입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취업을 한 지 몇 년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직장 생활에 대해 회의를 갖기 시작한다는 점이다. 별 무리 없이 평생 동안 직장을 다닌다고 해도 집 한 채 마련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런데다가 요즘은 평생 직장 개념까지 사라져 버렸다. 언제 퇴직을 강요당할지 모르는 시대가 된 것이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젊은이들은 재수, 삼수까지 해가면서 취업을 하려고 하는 것일까. 실질보다는 체면을 우선시하는 그릇된 가치관 때문이다. 체면주의 입장에서 볼 때, 취업의 기본은 사회적으로 브랜드가 있는 조직에 진입하여 책상을 하나 확보하는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좋은 취업의 기준은 회사 건물이 번듯하고, 사무실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고, 종업원 수가 많고, 좋은 책상과 의자가 주어지는 것이다. 적성이나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과 비전은 고려 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된다. 대학까지 가르쳐 놨으니 이제는 번듯한 곳에 취직해서 체면 좀 세워달라고 하는 부모들의 바람 역시 이 현상을 부채질한다.
젊은이들의 정신적 나약함과 소극적 태도도 문제이다. 우리 젊은이들은 대학을 졸업하고도 자신의 일을 주체적으로 도모해 나가는 데 미숙하다. 뭔가 모험적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보다는 취업 재수를 하는 것이 더 익숙하고 마음이 편하다. 새로운 것을 시도할 때 엄습하는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내야 하는지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니 대학을 졸업한 젊은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우선 월급쟁이가 되는 것이다. 그들은 오랜 기간의 사회적 학습을 통해 돈 버는 것 = 월급쟁이 = 취업이라는 공식을 마음속 깊이 각인시켜 놓았다.
이 책은 그런 젊은이들에게 ‘인생은 월급쟁이로부터 시작된다’는 수동적 관념으로부터 벗어나라고 외친다. 장사야말로 현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일이 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도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방법임을 말해주고 있다. 거기에 덧붙여 실제 장사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점, 장사로 성공하기 위해 꼭 해야 할 일들까지 세세하게 일러주고 있다.
왜 장사를 해야 하는가
장사는 한 개의 책상과 접촉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접촉하는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과의 교류이다. 한 개의 책상밖에 접촉하지 못하는 사람은 구조적으로 세상을 넓게 보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들은 사람과의 접촉이 단절되다 보니 자기 자신에게만 매달리게 되고 다른 사람, 다른 세계를 살펴볼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장사꾼은 나를 살펴보기보다는 우선 남을 생각해야 한다. 경쟁자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고객의 변화하는 욕구를 포착해야 한다.
책상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월급쟁이는 항상 조직의 목표에 자신의 비전을 맞추어야 한다. 조직과 개인 간의 관계는 고용주와 피고용자의 관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사꾼은 시장의 변화에 따라 자신의 비전을 자율적으로, 그것도 아주 자유스럽게 정하고 키워나갈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월급쟁이는 종업원으로서 사장이 주는 월급을 받는 데 족하지만, 장사꾼은 모든 상상력과 행동을 동원하여 자신이 직접 돈을 만든다. 월급쟁이는 세월이 지날수록 조직 의존형이 되어 한 개의 작은 책상에 집착하게 되지만, 장사꾼은 작게 시작하여도 성공을 거듭해가면서 세상 전체와 교류를 갖게 된다.
똑같이 사회 생활을 시작한 월급쟁이가 5년 후쯤 직장에서 연봉 3천500만 원을 받고 있을 때, 목표를 향하여 치밀하게 장사를 해낸 장사꾼은 연간 5천만 원이나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을 것이다. 장사는 이처럼 하나의 인간으로서 정신적으로 성숙되어 가는 과정이면서 동시에 미래의 어느 시점에 경제적으로 월급쟁이보다 우위에 서기 위한 전략이다. 바로 여기에 장사의 묘미가 있다.
진짜 죄악은 손실을 보는 것이다
장사를 하는 사람을 한자어로 상인(商人)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우리말로 장사꾼이다. 이런 사람을 영어로는 머천트(merchant), 또는 비즈니스 맨(business man)이라고 한다. 물건을 생산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자신의 창조성과 정열, 재능을 쓰는 사람인 것이다.
장사는 물건을 직접 만들어 팔거나 유통을 통하여 이익을 남기고 파는 일이다. 그리고 장사의 개념에는 창조성, 상상력, 응용력, 이동성, 서비스 제공, 적정한 보상, 그리고 노력의 대가 등이 내포되어 있다.
장사꾼은 사회적 이동을 촉진하는 주체이다. 재화가 많은 곳으로부터 적은 곳으로, 효용이 작은 것으로부터 큰 것으로 이동하면서 동시에 사람들의 욕구 변화를 촉진시킨다. 장사꾼의 이동성은 교통과 통신 수단의 발달을 가져오고, 그것은 결국 사회 발전을 이끌게 된다.
장사꾼은 노력에 대한 적정한 보상을 요구한다. 물건을 만들고 유통시키는 노력의 대가를 정확히 계산하여 받아내려고 한다. 이것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일에 대하여 적정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으로부터 민주주의는 발전했다.
윈스턴 처칠은 사회주의자들이 이익을 남기는 것을 비판하는 것에 대하여, 진짜 죄악은 손실을 보는 것이다라고 쏘아댔다. 이익의 개념이 없이 자본주의는 성립할 수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익을 내는 일에 장사꾼만 참여해서는 사회가 발전하기 어렵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이익을 창출하려고 할 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그 힘으로 사회는 발전하는 것이다.
|
949 |
[경제/비즈니스] 직원이 행복한 회사
가재산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5-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49 |
[경제/비즈니스] 직원이 행복한 회사
가재산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5-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직원 중심의 경영, 직원이 행복한 회사 ? 첫 번째 고객 직원을 행복하게 하라!”
‘한국형 인사조직 연구회’가 발굴한 ‘한국형 GWP(일하기 좋은 기업)’ 사례 성장지상주의와 성과 위주로 쉼 없이 달려온 대한민국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높은 성장률과 양적 팽창을 거듭하며 세계에서 인정받는 경제 강국이 되었지만, 국민들의 행복도로 본다면 Happiness hungry 국가다. 더구나 대다수의 기업들이 채택하고 있는 성과주의 경영은 분명 우리 경제를 이끌고 발전시켜 왔지만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성과주의의 폐단이나 세월호나 땅콩사건처럼 우리 사회에 어두운 그림자도 드리우고 있다. 이제 대한민국호는 한 치 앞도 알 수 없을 만큼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추격자(fast follower)가 아니라 선도자(first runner)로서의 창조와 창의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 따라서 기업들도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선진 경영방식에 발맞추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들이고 기업문화도 새롭게 변혁을 도모할 시기가 되었다. 선진기업들은 구성원들이 개성을 가지고 일에 몰입하여 조직 전체의 창의력을 이끌어내게 하기 위해, 직원의 행복을 중시하는 ‘인본주의(人本主義)’ 경영에 많은 기업인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물론 선진국 굴지의 기업(구글, 미라이공업, SAS 등)에서나 가능할 뿐, 여러 여건에 의해 국내에서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의견 역시 만만치 않다. 하지만 머나먼 외국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GWP(Great Work Place : 일하기 좋은 기업)를 표방하는 기업들이 이미 국내에 존재하며 그들의 이야기는 놀라움을 넘어선 충격으로까지 다가온다. 책 『직원이 행복한 회사』는 ‘한국형 인사조직 연구회’에서 심도 있는 연구 끝에 선별한 ‘한국형韓國型 GWP’ 현장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 저자인 가재산 회장은 2012년에 일본식 인사제도나 미국식의 성과주의와는 다른 ‘한국형 인사조직 모델’을 만들어 보고자 조직된 ‘한국형 인사조직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를 필두로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관리 전문가로 활동 중인 50여 명의 연구회 회원들이 발굴한 국내외 현장사례 20개 중에서 각각 ‘K-GWP’ 부문의 대표주자인 ‘마이다스아이티, 서린바이오사이언스, 동화세상에듀코, 쎄트렉아이, 여행박사, 유한킴벌리, 필룩스, 인키움, 한국 콜마’ 등 9개 기업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들은 입사제도와 연봉과 복지, 경영과 기업문화 등에서 일반인들이 언뜻 생각하기 힘든 파격을 선보이며 사람 중심의 인본주의 경영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현재 진행형이며 앞으로 어떠한 결과로 나타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지만 사례에 소개된 회사들은 지금까지의 발전과정이나 회사의 성장세로 볼 때 히든챔피온, 글로벌 기업으로 가는 데 분명 뚜렷한 성과와 긍정적 결과를 낳고 있다. 미국식 성과주의가 주축이 된 경영방식은 근래에 들어 창조와 협업이 중요시되는 상생의 시대에 개개인의 삶의 질이라는 논란과 함께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직원이 행복한 회사, 인간 존중을 몸소 실천하는 국내 회사를 발굴하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하나의 책으로 세상에 내게 된 것만으로도 큰 의의를 가진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특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아래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경영자와 기업 스스로가 체질 개선을 하고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 『직원이 행복한 회사』의 출간이 작은 날갯짓이 되어 대한민국 기업들과 그 직원들의 행복은 물론이요, 전 국민의 행복한 삶에 작은 희망의 등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948 |
[경제/비즈니스] 진성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윤정구 | 라온북스 | 2015-1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48 |
[경제/비즈니스] 진성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윤정구 | 라온북스 | 2015-1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업가들이 기업을 하다가 길을 잃으면 대부분 〈기본으로 돌아가자〉고 선언한다. 리더십도 마찬가지다. 그간 성공 지향적 카리스마 스타일의 리더십이나 단기적 시장지상주의에 경도되었던 리더들이 방황을 마치고 기본으로 돌아간다면 만나게 될 리더십이 진성리더십이다.
진성리더십은 잃어버렸던 리더십의 본질을 복원하여 선한 영향력을 통해 정당한 방식으로 새로운 차이를 만들어내는 리더십이다. 한 마디로 이런 진성리더십의 정신은 기존의 구차하고 파렴치한 자본주의 방식을 택하지 않고 진정성 있는 경영을 통해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구글을 설립했다는 구글 창업자들의 설립철학과 맥을 같이한다.
진성리더십은 리더십의 본질을 다시 세워 리더십의 다른 경향들을 발전시킬 수 있는 근원적 리더십(Root Leadership)이다. 한국에서 진성리더십이 성공적으로 정착이 된다면 그간 리더들의 화려한 연기를 통해 생긴 거품이 제거되고 리더십의 본질인 진정성 있는 사명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을 임파워먼트 시키는 리더가 전면에 등장할 것이다. 진성리더십이 정착될수록 기업들은 연기하고 포장하는 일에서 자유로워질 것이고 따라서 기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힘을 집중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진성리더십은 장기침체 국면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한국기업들을 살려낼 수 있는 경영의 비밀이다.
진성(眞性)리더(Authentic Leader)란 자신의 존재이유인 사명(使命)을 복원하여 자신과 구성원을 임파워먼트 시키고 이를 통해 자신들의 조직과 세상을 더 행복하고 더 따뜻하고 더 건강한 곳으로 변화시키는 사람들이다. 진성리더가 사명에 몰입하는 이유는 자신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지에 대한 남다른 신념 때문이다.
또한 진성리더가 구성원과 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원리는 진정성(眞情性)이다. 이들이 설파하는 사명도 진정성이 넘치고, 구성원을 임파워먼트 하는 방법도 진정성이 있으며, 사명을 실천하기 위해서 하는 노력도 진정성이 넘친다. 리더의 진정성은 사명의 스토리가 리더 자신과 구성원의 마음에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리게 도와주고 이를 통해 리더와 구성원의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낸다. 세상의 모든 기적적 변화의 역사는 자발적 실천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에 진성리더십에 대한 서적이 전무한 상태에서 윤정구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2012년에 〈진정성이란 무엇인가?〉 저술을 통해 진성리더십을 소개했으며, 이번 〈진성리더십〉은 그간에 있었던 논의와 사례를 종합해서 한국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의 패러다임으로 진성리더십을 최초로 체계화하였다.
본 전자책은 〈진성리더십〉의 1부로서 한국에 왜 진성리더십이 시급한지를 자세히 설명한다.
진성리더십은 21세기 한국 리더십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 분명하며, 그 과정에서 이 책은 진성리더십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분명 일조할 것이다.
진성리더십이란 무엇일까? 너무 추상적이고 원론적인 것에 그치는 것은 아닐까? 다른 리더십 이론과 차별화된 구체적 실행 방안은 있는 것일까? 왜 진성리더십이 필요한 것일까?
진성리더십 하면 떠오르는 의문사항들이다.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저자는 진성리더십에 대한 오해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함으로써 진성리더십에 대한 궁금증을 말끔히 씻어준다.
진성리더십에 대한 오해
진성리더십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진성리더들도 기존의 리더들처럼 비전을 기반으로 조직과 부하들을 이끌 것이라는 오해이다. 진성리더가 비전을 중요시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진성리더는 비전의 목적지에 해당하는 사명을 더 중요시한다.
두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는 기존 리더십을 모두 부정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다. 진성리더도 일반적 리더 못지않게 리더십 스킬과 스타일을 강조하지만 이 스타일과 스킬이 리더의 품성인 진성에 뿌리를 내리고 통합되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세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의 기반인 품성은 타고난 것이기 때문에 바꿀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이런 오해는 품성과 인성을 구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 생긴 오해이다.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인성은 타고난 측면이 강하지만 품성은 인성을 넘어서서 자신의 스토리를 오랜 기간의 훈련과 규율을 통해서 내재화하여 스스로가 만들어낸 것이다. 진성리더는 타고난 인성을 넘어서서 자신의 사명을 기반으로 개발된 품성을 중시한다.
네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들은 마음씨 좋은 착한 리더의 이미지라서 결단을 못 내리고 결과적으로 성과도 못 내는 리더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는 잘못된 주장이다. 리더의 존재이유는 부하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리더가 아니다. 따라서 성과를 내고 못 내고는 리더인지 아닌지의 정의에 관한 문제이지 진성리더십의 이슈는 아니다. 단지 진성리더가 일반리더들과 다른 점은 단기적 성과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성과를 지향하는 리더라는 점이다.
다섯 번째 오해는 진성리더를 성인군자와 동일시하는 데에서 오는 오해이다. 성인군자는 모든 것이 완성된 사람을 이야기한다면 진성리더는 자신의 존재이유인 진북(True North)을 찾아 여행 중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한 마디로 자신의 존재이유를 찾아 학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에 몰입해 있는 사람이지 이미 완성된 성인군자가 아니다.
마지막 오해는 진성리더는 개인의 품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조직적 상황을 무시한다는 주장이다. 이 역시 잘못된 주장이다. 진성리더십은 진성리더라는 리더십의 씨앗과 진정성 있는 조직(Authentic Organization)이라는 리더십의 토양 간의 상호작용을 중시한다. 기존의 상황이론에서는 상황적인 특성에 리더의 자유의지를 종속시켰다면 진성리더십은 리더가 상황을 적극적으로 해석하고 재구성하여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진성리더십은 21세기가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
저자는 앞으로의 미래 키워드로 구성주의, 디자인적 창의성, 체험산업, 플랫폼 산업, 초연결사회, L자 경기를 들고 있다. 그리고 이런 특징을 지닌 미래의 리더십 표준으로 진성리더십을 제시한다.
진성리더십을 실천하는 진성리더는 삶의 목적으로서의 사명, 사명 달성을 위한 중간 기착지로서의 비전, 비전 달성 과정에서의 의사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서의 가치, 그리고 정체성을 중심으로 자신의 정신모형을 수립한다.
아울러 사람과의 관계를 소유론적 관점이 아니라 존재론적 관점에서 출발하여 관계의 투명성을 강조한다. 더 나아가 진성리더십의 사회 조직적 맥락까지 고려한다. 즉 개인이든 조직이든 자신이 뿌리를 내리고 있는 생태계의 공진화를 도모하는 것이 진성리더라고 강조한다.
개념 없는 직관은 맹목이고, 직관 없는 개념은 공허하다고 일찍이 칸트가 말했다. 이 책은 진성리더십에 대한 개념과 원리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방법론까지 제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론과 실천의 완벽한 접목을 지향한다. 진성리더십 자체가 자아인식 및 자기규제를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진성리더십의 원리를 터득하고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진성리더가 우리나라에 태어나기를 바란다.
|
947 |
[경제/비즈니스] 창업 전략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47 |
[경제/비즈니스] 창업 전략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떠오르는 직업과 직종에 대해 알아보고 창업 전략을 세우는 경영전략서.
|
946 |
[경제/비즈니스] 창업 핵심 포인트 7가지 전략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46 |
[경제/비즈니스] 창업 핵심 포인트 7가지 전략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창업을 위한 창업 포인트 7가지 전략을 담은 경영전략서.
|
945 |
[경제/비즈니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
최진기 | 스마트북스 | 2015-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45 |
[경제/비즈니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
최진기 | 스마트북스 | 2015-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앗, 이렇게 재미있는 경제가!
온국민의 경제 콤플렉스를 한방에 날린다! 재테크도 시사도 취업시험도, 교양경제상식 500개면 못할 게 무어냐? 한국 최고 경제강사 최진기가 엄선한 온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 『신똥』의 그림으로 재미있게 보고 짜릿하게 익히는 책 경제, 쉽고 말랑말랑한 책은 없을까? 경제기사를 읽으려고 해도 생소한 단어에 턱턱 막히고…… 경제뉴스를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어려운 경제개념을 머리에 쏙쏙 넣어주는 그런 경제책은 없을까? 호흡이 짧고 경쾌한, 눈에 쏙쏙 들어오는 그런 책은 없을까? 취업시험을 준비하는 대학생도,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도, 재테크 서적을 뒤적이는 미시아줌마도, 뒤늦게 경제공부 좀 해야겠다고 나선 아저씨도 만만하게 볼 수 있는 그런 책은 없을까? 온국민의 경제 콤플렉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이 시원하게 날려드린다. 1천 시간이 넘는 경제강의를 해온 최진기가 가려뽑은 온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 외울 생각하지 말고 그냥 그림을 보며 재미있게 읽기만 하면 끝~! 술술 책장을 넘기는 동안 한국인이 꼭 알아야 할 온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가 자동으로 머리에 들어온다. 신똥의 재미있는 500장의 일러스트로 유쾌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 경제공부는 6개월 익혀서 60년 써먹는 것이다. 처음에 낯선 경제용어와 개념의 벽을 넘는 것이 어려워 그렇지, 6개월 정도 열심히 공부해 경제기사를 술술 읽을 수 있게 되면 경제공부가 훨씬 쉽고 재미있어진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은 일반인이 좀더 쉽게 경제에 접근할 수 있는 첫 번째 책이다. 1. 한국 최고 경제강사 최진기가 엄선한, 온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 일반인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탁월한 경제강의로 유명한 한국 최고의 경제강사 최진기. 그동안 1천 시간이 넘는 경제강의를 해오면서 쏟아지는 경제용어들과 개념이 이해가 잘 안 되고 외워지지도 않는다고 토로하는 사람들을 무수히 보아왔다. 경제공부의 1단계, 6개월의 벽을 넘지 못하고 좌절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경제에 첫걸음을 내딛는 사람들을 위해 쉽고 말랑말랑한 경제책, 그러면서도 기초가 매우 튼튼한 경제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경제에 관심이 없고 어려워하며 주저하던 사람들도 쉽게 손이 갈 수 있는 그런 책을 써 보고 싶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단순히 재미있는 스토리 위주가 아니라 정말 필요한 경제의 기본상식이 제대로 설명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이 2년 전에 기획되었으나 오랜 산고 끝에 뒤늦게 출간된 이유이다.” ― 머리말에서 최진기는 1천 시간이 넘는 강의경험을 통해 온국민이 꼭 알아야 교양경제상식 500개를 가려 뽑았다. 단순히 박제화된 용어 설명에 그치지 않는다. 경제는 우리 삶을 둘러싸고 있으며 각 경제용어 및 상식들은 서로 씨실과 날실로 엮여 있으므로 덩어리를 지어 익힐 수 있도록 했다. 2. 온국민 교양경제상식 500개, 『신똥』이 500장의 그림으로 머리에 찍어드린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은 “어떻게 하면 경제를 좀더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을까?” 하는 소박하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어려운 문제의식과 목표에서 출발한 책이다. 경제 입문자들이 가장 먼저 볼 만한 쉬운 책, 쉽지만 기초가 튼튼한 책,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고 기억하게 하는 책. 이게 이 책의 핵심이자 목표이다. “이 경제개념은 그림으로 보여주면 금방 이해가 될 텐데.” 어려운 경제개념과 상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500장의 그림이 들어 있다. 그림만 봐도 경제개념이 이해가 될뿐더러 그 경제용어나 상식이 잘 떠오를 것이다. 경제 아이큐 30. 신똥이 이해하면 온국민이 이해한다. 3. 현실감 넘치는 예와 해설 ―광필이도 나재벌도 오바마도 후진타오도 나섰다 유쾌, 발랄, 통쾌……. 교양경제상식 개념을 가장 빨리 익힐 수 있는 길을 찾아서∼. 광필이도 나재벌도 오바마도 후진타오도 나섰다. 한국 경제와 세계 경제,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여러 예를 동원해 좀더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적재적소, 독자의 기억에 쏙 남는 시원한 예와 해설. 4. 경제공부의 지도를 그려보자 ―최진기의 「한국인을 위한 경제 커리큘럼」, 그 첫 번째 책 우리들은 학교에서 경제를 배우지 못하고 사회로 던져진다. 그리고 월급을 받아 적금을 붓고 주식과 펀드에 투자하고 경제 기초가 없는 상태에서 ‘탐욕에 눈이 먼다.’ ‘경제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정치인의 경제 청사진을 믿고 투표를 한다. 한국의 성인들을 위한 경제 커리큘럼은 어디에도 없다. 그래서 저자 최진기는 앞으로 경제 커리큘럼을 나름대로 짜서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우리 삶에서 꼭 필요한 경제공부의 지도를 만들려는 것이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은 바로 그 커리큘럼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2011년에 출간된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와 세트이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에서는 경제의 기본상식과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경제의 각 부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에서는 우리가 익힌 경제개념과 용어들이 실제 경제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실제 경제기사를 통해 실력을 다질 수 있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은 「경제 첫발 딛기」,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는 「경제지식을 현실과 접목하기」로 두 책의 흐름을 맞추었다. “사실 『최진기의 뒤죽박죽 경제상식』이 먼저 출간되어야 했는데, 좀더 쉽고 재미있게 쓰려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지체되어 순서가 바뀌었다. 전작인 『경제기사의 바다에 빠져라』도 20주 연속 베스트셀러가 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최진기의 「한국인을 위한 경제 커리큘럼」은 계속 출간될 것이며, 시간이 경과하면 한국 성인들을 위한 경제공부의 지도, 커리큘럼이 완성될 예정이다.” |
944 |
[경제/비즈니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 새로운현재 | 2016-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44 |
[경제/비즈니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 새로운현재 | 2016-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경제 중심에 있는 다보스포럼 회장 클라우스 슈밥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선언하다! 매년 초 세계 40여 개국 정상 및 경제?비즈니스?학계?시민사회 리더가 스위스 다보스(Davos)에 모여, 그 해 세계 경제의 최대 화두와 주요 어젠다를 통해 경제 향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국내외 언론을 통해 ‘다보스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익숙한, 이 국제적 플랫폼이 바로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the FORUM”)’이다. 올해로 46주년을 맞이한 이 포럼의 창립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로 ‘과학기술’ 분야 주제를 주요 의제로 채택했다.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시대, ‘제4차 산업혁명’이 바로 그것이다. 그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까? 클라우스 슈밥을 비롯해, 세계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지도자들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모바일 슈퍼컴퓨팅mobile supercomputing, 인공지능 (로봇)Artificially-intelligent (robot), 자율주행자동차, 유전공학Genetic editing, 신경기술,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과 전문 영역이 서로 경계 없이 영향을 주고받으며 ‘파괴적(기존의 시스템을 붕괴시키고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낼 정도의 위력) 혁신’을 일으켜 새로운 기술과 플랫폼을 창출함으로써, 좁게는 개인의 일상생활부터 넓게는 세계 전반에 걸쳐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한다. 즉 과학기술이 이끌어낸 변화가 주류사회를 강타해,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를 구축하고 그 안에 정보와 아이디어,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며 서로 크고 작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계속해서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변해간다는 것이다. 책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저자 클라우스 슈밥은 이 극적인 변화의 서문은 사실 ‘이미’ 열렸다는 사실을 거듭 강조한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뤄질 변화는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기하급수적인 속도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그 속도와 범위, 깊이를 봤을 때 앞서 일어난 제1~3차 산업혁명과는 달리, 우리가 새 시대의 문이 열렸음을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이 변화의 거대한 물결은 세상 곳곳을 순식간에 덮치고 말 것이라고 말한다. 이 시대 가장 뜨겁고 강렬한 화두, 제4차 산업혁명! 전 세계 사회?산업?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올 신新 혁명을 최초로 논하다!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에 담긴 이야기는 명확하다. ‘제4차 산업혁명은 무엇인가?’, ‘무엇을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공익을 위해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1부는 총 세 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의 개요와 이 시대의 변화가 불러오는 주요 (물리학, 디지털, 생물학 영역에 기반을 둔) 과학기술, 그리고 그 영향과 정책적 도전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2부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가져올 변화를 잘 수용하고 형성하며, 그 가능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실용적 방안과 해법을 담았다. 이를 위해 2015년 말 세계경제포럼 내 기업, 정부, 시민사회 및 청년 리더들로 이뤄진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조사 및 연구, 논의를 빠르고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때 진행된 각종 프로젝트와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통해 수렴되고 축적된, 현존하는 그 어떤 것보다 가장 뜨겁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 지혜가 집약된 크라우드소스(crowd-sourced) 도서가 바로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이다. 각 분야 및 영역의 선구자격에 해당하는 지식인과 기업인 등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에 대한 고민과 준비를 시작한 이들의 생각과 전략이 클라우스 슈밥의 목소리를 통해 이 책에 온전히 담겨 있다. 책의 각 장마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인류가 마주하게 될 기회와 도전과제를 보여주고 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 시대가 이끌어낼 변화는 절대 우리에게 먼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경제, 기업, 국가?세계, 사회, 개인 영역에 걸쳐 구체적 사례와 뚜렷한 서술을 통해 전달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 변화는 모두 우리 삶의 안위와 관련된 이야기다. 그것도 지금 바로 여기의 이야기다. 경제?국가?세계와 같은 중요 영역이 어떻게 발전, 전개되고 또 우리 삶에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만들어낸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선택과 합의에 의한 결과라는 사실 역시 통렬하게 체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시대에 들어선 상황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생산성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한다면, 인풋(input)과 아웃풋(output)을 측정하여 생산성을 파악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과중한 부채와 고령화사회와 같은 구조적 요소와 새로운 플랫폼과 온디맨드 경제의 등장, 한계비용 감소에 따른 영향력 증대 등과 같은 시스템적 요소의 결합으로 그간의 경제 논리를 재정립해야 할 때가 왔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새 시대가 가져올 다양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감안했을 때 기업은 자신의 운영 모델에 대해 다시 한 번 재고할 필요가 있으며, 정책입안자들과 규제 기관의 경우 소비자와 공공의 이익을 함께 지키는 동시에 혁신을 억압하지 않으면서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민첩한 통치 시스템의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저자의 메시지는 기업 및 공공 부문 리더가 지금 바로 고민해야 할 도전과제에 대해 시사한다.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다” 인류의 미래는 지금 우리에게 달려 있다! 그렇다면 클라우스 슈밥은 왜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일까? 이 책은 2015년 말 내한했던 클라우스 슈밥이 카이스트(KAIST) 학생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고자 고민했던 원고에서 시작되었다. 당시 그가 완성했던 원고는 ‘인류사회에 미치는 파괴적 혁신의 영향력’이었다. 주제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며 클라우스 슈밥이 느꼈던 것은 이 새 시대를 이끄는 것은 더 이상 각계각층의 지도자 차원이 아닌, 관련 이해관계자라고 할 수 있는 ‘우리 모두’라는 사실이었다. “제4차 산업혁명이 주는 기회가 강렬한 만큼 그것이 불러올 문제점 역시 벅차고 무겁다. 그러므로 모두가 함께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과 효과에 적절히 대비하여, 도전을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세상은 더욱 빠르게 변화하고 초연결사회가 되어 더욱 복잡해지고 분열되겠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해나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그 절호의 기회다.” (p.258) 새로운 시대 변화의 징후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많이 체감하는 것은 인공지능이 대체할 노동력의 위기와 빅 데이터 및 분석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기업 모델의 등장, 클라우드와 같은 새로운 플랫폼 채널을 통한 초연결성 강화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파괴적 혁신 기술의 영향력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없다. 그보다 더 큰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정부와 기업 차원에 있어서도 이 급격한 변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을 뿐 아니라 혁신의 전파를 관리하고 혼란을 완화시키는 데 필요한 제도적 체계가 부족하거나, 최악의 경우 아예 부재한 현실이다. 사회 전반에 걸쳐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인지)와 보편적인 담론조차도 형성되지 않은 채, 새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번영이 아닌 쇄락일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은 우리 개인의 일상 전반에 스며들어 삶 대부분을 지배하게 되지만, 기술이 가져올 방대한 변화가 우리의 자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는 이제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 단계다. (…) 기술이 우리에게 던지는 문제에 대해 모두가 정확히 인지하고 분석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야만 제4차 산업혁명이 우리의 행복을 파괴하기보다는 향상시킬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 (pp.166~167) 이에 클라우스 슈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네 가지 능력을 제시한다. ‘상황 맥락contextual 지능(정신)’, ‘정서emotional 지능(마음)’, ‘영감(inspired) 지능(영혼)’, ‘신체(physical) 지능(몸)’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모두 ‘인간’의 가장 본질적인 특성에 기반한 것이다. 이 네 가지 능력을 강조한 배경은 클라우스 슈밥이 인용한 독일 시인 마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문구인, "미래는 우리 안에서 변화하기 위해 훨씬 전부터 우리 내부에 들어와 있다"라는 말을 통해 알 수 있다. 또한 그는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시대는 인류시대(human age)로써 지구 역사상 처음으로 인간의 활동이 지구의 모든 생명유지 시스템을 형성하는 제1세력이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새 시대의 시작도, 끝도 모두 우리가 이끌어내는 이야기며, 우리가 책임져야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가리켜, 세계 각 분야 리더 및 전문가들조차 ‘예측 불가능한 미래’라고 말한다. 그러나 초연결사회가 구축할 높은 상호연결성을 통해 우리는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해나가며 시대의 변화를 공유하고 또 같이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클라우스 슈밥은 이를 위해 거듭 긍정적이고 포괄적이며 희망찬 공동의 담론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렇게 새로운 과학기술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적응하고), 또 책임감 있게 구축해나간다면 훨씬 더 커진 세상의 일부가 되었음을 체감하게 해줄 새로운 문화적 르네상스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은 인류의 또 한 번의 진화이자, 진정한 글로벌 문명사회로의 진입일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에 있어서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혁신적 개발 능력과 면모를 보이며, 특히 대중적으로 가장 민첩하게 반응하며 적응해가는 한국 독자들에게 있어 ?클라우스 슈밥의 제4차 산업혁명?은 매우 흥미롭고 유의미한 이야기일 것이다. |
943 |
[경제/비즈니스] 한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글로벌 성공 리더십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943 |
[경제/비즈니스] 한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글로벌 성공 리더십
김병욱 | 킴스정보전략연구소 | 2015-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글로벌 강소기업의 전략을 모델로한 한국 강소기업의 성공 리더십"
우리나라 강소기업의 현황 및 해외 강소기업의 성공요인과 성장전략을 비교함으로써
한국 강소기업의 실천전략과 교훈을 제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