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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한민국 가꾸기
박동운 | 선 | 2015-09-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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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한민국 가꾸기
박동운 | 선 | 2015-09-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한민국 가꾸기에 도움이 될 만한 저자의 제언을 담고 있다. 정치가들이 나라를 잘 다스리면 그 나라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나라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는 대한민국이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나라가 되리라고 굳게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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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더 골 (만화판)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 동양북스 | 2015-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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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더 골 (만화판)
엘리 골드렛, 제프 콕스 | 동양북스 | 2015-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과연 열심히만 하면 성공할까?”
목표를 현실로 만드는 비법, TOC가 순식간에 내 것이 된다! 피터 드러커가 극찬한 전설의 경제경영서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가 꼽은 비즈니스 필독서 GM, GE, 포드, IBM, P&G, Intel, AT&T, 보잉사, 필립스, 델타항공, HP, 3M…… 미국 6000여 개 기업 필독서, 700여 개 경영대학 및 MBA 필독서 1984년 출간 이후 17년간 번역이 금지된 전설의 경영서, 드디어 만화로 탄생 출간 즉시 경제경영 1위, 최단시간 내 10만 부 돌파 OECD 국가 중 가장 길게 일하는 나라 2위, 대한민국. 그러나 시간당 생산성은 OECD 국가 중 17위로 중하위권인 대한민국에서 쉼 없이 일하고 있는 직장인들. 그들에게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져줄 『만화판 더 골』이 출간되었다. 이스라엘의 물리학자에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정부 기관의 경영 컨설턴트로 대변신하면서 ‘천재’, ‘비즈니스 업계의 대가’라 불리는 엘리 골드렛의 대표작, 『더 골』은 1984년 출간 이후 30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아마존 경제경영 1위를 고수하고 있을 정도로 오래가는 고전이다.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현대 경영학의 창시자 피터 드러커 등 수많은 사람들이 필독서로 꼽은 이 책은 아직도 미국 6000여 개 기업의 필독서이며 경영대학 및 MBA 필독서이기도 하다. 일본과 한국 기업이 TOC 이론을 도입해 성장의 가속도가 붙을 경우, 미국 경제를 위협할까 두려워 출간 이후 17년 동안이나 책의 번역을 금지했다는 비화는 지금도 전설처럼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600쪽에 육박하는 방대한 양의 이 책을 200여 쪽으로 대폭 줄이면서 재미와 속도와 깊이라는 세 가지 메인 메뉴를 골고루 배합한 『만화판 더 골』이 번역 ? 출간되었다. 이 책은 2014년 12월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곧장 경제경영 1위에 올랐고, 4개월이 채 못 되는 시점에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록을 세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원작과는 차별되는 큰 장점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TOC 이론을 매우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분량에 압도되어 지레 겁을 먹고 원작 읽기를 포기했던 많은 독자들이 『더 골』의 핵심 이론인 TOC를 너무나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에 대해 수많은 독자들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페이지 페이지마다 사건이 펼쳐지고 그 사건이 어떻게 해결되어 가는지가 흥미진진하다는 점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큰 장점이다. ? 쉽다! ; 원작에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단번에 이해한다. ? 빠르다! ; 한 시간 안에 TOC 이론이 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 ? 재미있다! ;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정도로 빠져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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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독립 음식점 알고 시작하라
김용화 | 현대미디어 | 2014-12-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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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독립 음식점 알고 시작하라
김용화 | 현대미디어 | 2014-12-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나라는 약 60만개의 음식점이 있으며 현재 음식점창업을 준비하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람도 50만 명이나 된다. 그들은 퇴직자나 은퇴자, 베이비부머, 그리고 취업을 포기한 청년들, 장사가 안 되어서 업종전환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음식점을 창업하면 대박이 나서 큰돈을 벌수도 있지만, 만약 장사가 안 되면 “쪽박”을 찰 수도 있다. 장사를 해서 돈을 벌면 좋겠지만, 장사가 되지 않으면 권리금, 보증금 등 투자한 돈을 모두 까먹을 수도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떻게 하면 까먹지 않고 망하지 않는 장사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썼다. 한마디로 이 책은 “쪽박”을 면할 수 있는 음식점 창업가이드라고 할 수 있다. “장사를 해야지, 장사를 해야지.”하고 매일 노래를 부르면서도 창업전선에 선뜻 뛰어 들지 못하는 이유는 “그런데 망하면 어떡하지?”하는 실패의 두려움 때문이다. 만약에 대박이 난다면 망설이지 않고 자신 있게 장사에 도전할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매 순간 결정을 내린다. 때로는 인생을 바꿔놓는 커다란 결정을 하기도 하고, 보기에는 대수롭지 않은 듯 결정을 내릴 때도 있다. 그리고 이 모든 결정과 선택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반드시 어떤 결과가 따르게 된다. 이처럼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선택을 해야 한다. 때로는 마음에 들지 않는 선택을 할 때도 있지만 그렇다고 피할 수는 없다. 다행히 현명한 선택을 내린다면 목적지로 향하는 과정이 순탄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옳은 선택은 좀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나의 삶은 바로 나의 손에 달려 있다. 모든 결과를 남의 탓으로 돌린다면, 세상을 부정과 좌절로 가득한 삶을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결정권은 나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고 내일의 수확은 오늘의 씨앗에서 비롯될 것이다. 과거의 선택으로 인해 지금의 당신은 어떤 결과를 얻었는가? 그때로 돌아가서 지금 당신이 지닌 지혜를 발휘할 수만 있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그리고 오늘 어떤 새로운 목표를 세우겠는가? 당신이 지닌 정보와 경험 그리고 통찰력을 총동원해서 현명한 최선의 선택을 하기 바라면서 그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는 이 책을 썼다. 이 전자책 “알고 시작하라”는 모두 다섯 권으로 되어 있다. 첫째는 “음식점 창업에 대하여” 둘째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허와 실” 셋째는 “독립음식점의 모든 것” 넷째는 “음식점 인,허가” 다섯째는 “음식점 서비스”에 대한 내용들을 썼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세 번째 “독립음식점의 모든 것”에 대한 내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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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인드리스 (MINDLESS)
사이먼 헤드 | 생각과사람들 | 2015-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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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마인드리스 (MINDLESS)
사이먼 헤드 | 생각과사람들 | 2015-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9세기 경제를 대표하는 화두는 단연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계화이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에 들어오면서, 이러한 경향은 점차 컴퓨터를 중심으로 한 IT로 점차 바뀌어 가게 되었다. 컴퓨터와 반도체를 포함한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이에 따르는 소프트웨어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말미암아, 세계 경제를 이끄는 원천은 이제 제조업이 아닌, IT로 바뀌어 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IT 기술은 스마트폰, 컴퓨터등의 각종 소비중심의 IT 기기에 뿐만 아니라, 경영의 의사결정을 비롯한 거의 모든 관리 업무에 적용되어 Computer Business System(CBS)라는 경영 관리 시스템을 탄생시켰다. 경영 전문가들이 이러한 경향들을 장밋빛 미래로만 바라보고, 생산성 향상이나, 복잡한 의사결정의 편의성만을 생각하고 있을 때에, 이에 대한 우려의 시각들도 존재했다. 이러한 기기들은 인간의 감정을 매마르게 하며, 더 어리석게 점진적으로 변화시키고, 불필요한 갈등을 야기하며, 심지어 수익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시각들이다.
이 책은 현재 경제 경영의 분야 뿐 아니라, 군사, 의료의 분야등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컴퓨터 시스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다룬 책이다. 기계화로 말미암아 생긴 잉여 소득의 분배 문제로 인류가 계층간 서로 대립하고 다투었던 산업화의 부작용이 정보화의 시대에는 비인간화, 무지화, 빈부 격차의 심화와 같은 사회 내부적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IT 기술의 광범위한 적용이 반드시 인류에게 장밋빛 미래만을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이야기 한다. 유사이래 인류가 개발하여 온 정치, 경제, 사회적 시스템들은 많은 오류를 낳아왔다. 이는 그 시스템의 완전 무결성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완전 무결하기를 기대하고, 실제로 따라 올 수 있는 문제점들을 직시하지 아니하고 간과하여 왔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날의 IT기술이 반드시 인류에게 편리하고 희망찬 미래를 약속하지만은 않을 것이기에 본서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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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맛있는 세금요리비법!
참세무법인 | 지식과감성# | 2014-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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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맛있는 세금요리비법!
참세무법인 | 지식과감성# | 2014-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외식업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점포를 정하고 실내장식, 집기, 비품 구입 등 실질적인 준비절차와 함께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치열한 경쟁의 시대! 절세가 중요한 경쟁력이 된 지금,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운영에 윤활유 역할을 해줄 『맛있는 세금요리 비법』 나에게만 많이 부과되는 것 같은 세금 때문에 잠 못 이루는 당신! 복잡한 행정 절차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당신에게 그 누구보다도 친절한 경영도우미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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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킨지 7S 경영
오시마 사치요 | 머니플러스 | 2014-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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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맥킨지 7S 경영
오시마 사치요 | 머니플러스 | 2014-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입사 1년 만에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업무능력 습득
평균 3~5년! 세계 최강의 컨설팅 회사라고 불리는 맥킨지 사원들의 평균 근무연수이다. 현실적으로 입사 3~5년이 지나면 맥킨지를 졸업해서 회사를 차리는 사람이나 다양한 회사에서 경영이나 매니지먼트에 종사하는 사람이 드물지 않다. 일반적으로는 대체로 입사 3~5년이면 조직 안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하면서 신입사원에게 좋은 선배로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위에 있을 것이다. 그런 시기에 창업이나 경영, 매니지먼트와 같은 분야에 진출한다는 것은 대단히 우수한 사람이 아니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맥킨지 졸업생이 짧은 기간에 다양한 분야에서 즉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는 맥킨지가 독자적으로 쌓아온 ‘신입연수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업무기술에 있다. 그것은 단순한 신입연수가 아니다. 연수를 수료하면 바로 컨설팅 비즈니스 최전선에 투입되어 다양한 과제를 맡아서 ‘스스로 해답을 찾아내는 스킬’을 철저하게 배우는 것이다. 그 기술을 OJT(On the Jop Training=실제 업무에서 필요한 기술, 능력, 지식, 또는 태도와 가치관 등을 습득해가는 것)를 사용해서 맥킨지 식 업무기술로 체득해가는 것이다. 필자는 맥킨지가 신입연수를 통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 「So What?(그래서 무엇을?)」, 어째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가? 「Why So?(왜 그런가?)」를 책 속에서 함께 밝히고, 여러분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맥킨지 식 업무기술’을 배우기를 바라고 있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해답을 도출 맥킨지 하면 ‘문제해결 기술’과 ‘논리적 사고’와 같은 테크닉적인 요소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그것만으로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는 없다. 테크닉적인 요소뿐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근본적인 매력과 일에 대한 자세, 일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 등과 같이 모든 것이 ‘맥킨지 식 문제해결’과 연결된다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맥킨지 식 ‘문제해결’의 기술이 어떤 것인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받아들이라고 하면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우선 ‘문제해결 기술’의 전제가 되는 맥킨지 식 사고를 잠깐 의사체험해보도록 하겠다. “신상품의 판매현황이 좋다.” “신상품의 판매현황이 나쁘다.” 사실은 이 두 개의 정보는 중요한 듯 보이지만 전혀 중요하지 않다. 맥킨지 식으로 말하자면 양쪽의 정보에는 「So What?(그래서 무엇을?)」과 「Why So?(왜 그런가?)」라는 요소가 빠져 있기 때문이다. 신상품의 판매현황이 좋든 나쁘든 거기에는 반드시 ‘요인’이 있다. 그리고 요인을 알면 대책도 필요해진다. ‘판매현황이 좋다→예상보다 폭넓은 연령층이 좋아하는 것이 요인→생산 체제를 늘릴 필요성을 검토’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며, ‘판매현황이 나쁘다→중년층에 인지도가 낮다→중년층에 맞는 프로모션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다시 말하자면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정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서 ‘다양한 사실과 정보를 통해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해답(구체안)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지 단순히 정보를 모으기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가치를 계속 창출할 것인가, 나갈 것인가 보통 컨설팅 회사에서는 클라이언트에게 제공하는 아웃풋은 형식을 갖춘 보고서에 정리하지만 맥킨지에서는 그때까지의 프로세스에서도 항상 ‘완전한 업무’가 요구된다. 예를 들어 프로젝트 미팅이 1주일 후에 잡혀 있다. 매니저에게 그때까지 한 업계의 현상 분석을 자료로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다른 문제가 생겨서 그 일을 처리하느라 지시를 받은 자료를 절반밖에 준비하지 못했다. 보통이라면 매니저에게 그런 상황을 보고하면 “그렇다면 준비하지 못한 자료는 구두로 보고하고 나중에 완성해서 제출하라.”라고 지시를 할 것이다. 하지만 맥킨지에서는 설사 미팅 자료라고 해도 ‘절반밖에 하지 못했다.’라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어떻게 하지! 도저히 그때까지 완성할 수 없는데.”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어떻게 하면 그때까지 끝낼 수 있을까.”라는 긍정적인 마인드 세트가 있어야 한다. 물론 단지 기한을 지키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내용의 질에도 완전한 업무가 요구된다. 가치를 계속 창출할 것인가, 나갈 것인가. 말로 표현하면 가혹할지 모르지만 잘 생각해보면 어떤 입장의 어떤 일이라도 마찬가지이다. 항상 고객이 만족하는 가치를 창출해가면 경쟁에서 도태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언제나 일을 완벽하게 한다.’, ‘항상 긍정적으로 일을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편이 결과적으로 가치로 인해 곤란함을 겪는 일이 없을 것이다. 이런 기본자세를 의식하는 것만으로도 일의 성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도 반드시 자신의 일에 대한 기본자세를 재확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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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바일 트렌드 2016 -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커넥팅랩 | 미래의창 | 2015-1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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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모바일 트렌드 2016 - 모바일, 온디맨드의 중심에 서다
커넥팅랩 | 미래의창 | 2015-1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요구가 있을 때는 언제든지!
모바일로 실현되는 2016년 새로운 일상의 법칙
스마트폰은 이제 물과 공기처럼 우리의 삶과 떨어질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기업의 운명과 비즈니스의 성패가 전적으로 모바일에 달린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2016년 모바일 트렌드는 이처럼 모바일 ‘온리’를 넘어 모바일 ‘중심’으로 모아지고 있는데, 그 핵심 키워드가 바로 온디맨드(On-Demand)다. ‘요구가 있을 때는 언제든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서비스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고객과 서비스 공급자를 연결해주고 시간에 딱 맞춰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은 이러한 온디맨드 서비스가 커머스뿐만 아니라 모바일 결제, SNS, 미디어, 인터넷 전문은행에 이르기까지 전면화될 것이다.
‘탈 것’으로 시작해 ‘먹고, 자고, 입는 것’까지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는 온디맨드 서비스 〈〉
《모바일 트렌드 2016》은 모바일 산업이 옴니채널을 넘어 ‘온디맨드’ 시대로 급속하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온디맨드는 공급이 아니라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스템과 전략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간단한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것을 쉽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즉, 고객은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고 서비스를 바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러한 온디맨드 서비스(혹은 경제)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체가 변화되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상품과 서비스의 제공자가 전문 기업이었다면, 온디맨드 시대에는 유휴 시간과 자원, 능력을 갖고 있는 개인으로 그 범위가 확대되었다.
대표적인 예가 유사 콜택시 서비스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우버다. 우버는 운송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개인(승객)과 남는 시간에 내 차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개인(기사)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우버는 누구나 모바일앱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요청하고 제공받으며 결제를 쉽게 할 수 있기에 상용화될 수 있었다. 이러한 서비스 모델에 착안하여 《모바일 트렌드 2016》은 시간과 자원이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과 상호 거래를 통해 자원을 공유하여 거래 비용을 떨어뜨리는 일체의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우버화’라는 용어로 설명한다. 온디맨드 서비스와 경제가 활성화된 배경에는 모바일이 갖는 개인성, 이동성, 즉시성이 있다. 온디맨드 서비스는 그 필요성이 응축되는 시점에 모바일 기술과 만나면서 본격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온디맨스 서비스의 선진국, 중국
《모바일 트렌드 2016》은 온디맨드 서비스의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중국은 불과 몇 년 전과 달리 전자상거래, 간편결제, 미디어 콘텐츠, 스마트폰 제조 등 IT와 모바일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커머스 분야의 경우 간편결제는 물론, 신속한 배송을 제공하며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미디어 콘텐츠 시장은 과거의 불법 시장이라는 불명예를 벗고 현재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인터넷 기업 등 뉴미디어 진영이 강력한 온디맨드 기능을 통해 온라인 동영상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중국 온라인 동영상 시장에서 한국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콘텐츠 사업의 형태도 점차 진화해 공동 제작 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 대표적인 예가 SBS의 〈런닝맨〉이다. SBS와 절강위성은 〈런닝맨〉의 중국 버전인 〈달려라 형제〉를 공동 제작하여 방영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중국 예능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모든 서비스가 우버를 닮아가는 온디맨드 시대의 커머스
이러한 온디맨드 서비스는 커머스부터 SNS, 미디어, 모바일 결제와 인터넷 전문은행까지 모바일과 IT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온디맨드 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분야로 단연 커머스를 꼽을 수 있다(2장). 온디맨드 시대의 커머스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이라는 채널의 변화를 넘어 판매자와 거래 물품의 변화라는 보다 근본적인 차원의 변화를 내포하고 있다. 우선 판매자가 전문 판매자와 기업에서 유휴 시간과 자원을 가진 모든 개인으로 확대된다. 또한 기존에 오프라인에서만 서비스를 제공했던 택시 호출, 주차장 예약, 차량 수리, 세차, 헬스와 미용, 식재료 구매는 물론 의료와 법률 서비스까지 다양한 온라인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등장했다. 나아가 온디맨드 서비스의 즉시성을 실현하기 위해 커머스 분야에서는 치열한 배송 혁신 경쟁도 벌어지고 있다.
온디맨드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한때의 열풍으로 머무를 뻔한 SNS도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질적 변화를 겪고 있다(3장). 사람들은 과거와 달리 SNS를 인맥 관리, 정보 습득 같은 기능적 목적보다 ‘쿨하게’ 보이기 위한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텍스트보다 사진과 실시간 동영상에 대한 선호가 눈에 띈다.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한 것이 사진 SNS인 인스타그램과 실시간 스트리밍 SNS인 페리스코프, 미어캣 등이다.
커머스 분야 못지않게 온디맨스 서비스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곳이 미디어 영역이다(4장). 모바일 시대의 미디어는 이미 시청자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방식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콘텐츠 온디맨드(Contents On Demand)가 일반화되었다. 또한 모바일 온디맨드 환경이 보편화되고 스낵 컬처에 대한 욕구가 늘어남에 따라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의 상호작용이 심화되고, 개인 콘텐츠 창작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온디맨드 서비스의 화룡점정은 모바일 결제 과정이다(5장). 결제 방법이 어렵거나 번거롭다면 소비자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다른 서비스를 이용할 것이다. 한번 불편을 느낀 사람들이 다시는 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온디맨드 서비스의 성공은 언제 어디서든 쉽게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의 안착에 좌우된다.
한편, 온디맨드 경제 시대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은 결국 모바일 전문은행이 될 것이라는 게 저자들의 전망이다(6장). 모바일 채널은 고정된 장소에서 이용하는 인터넷뱅킹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거래가 가능한데, 이것이 인터넷 전문은행의 주요한 서비스 기반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바일 트렌드 2016》은 최근 저성장의 터널에 빠진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경쟁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한다(7장). 제조사들은 고효율의 중저가폰으로 가격 경쟁을 펼치고 다른 IT 기기와의 통합을 추진하는 등의 ‘마이너스 경쟁’과, 스마트폰의 차별적 가치를 계속해서 만들어내는 ‘플러스 경쟁’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다. 온디맨드 서비스와 관련해 디바이스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스마트워치, 스마트카 등의 ‘이머징 디바이스’다(8장). 이머징 디바이스는 기기 본연의 기능을 넘어 기존에는 상상하지 못했던 새로운 융합 서비스를 가능케 하며 최근의 온디맨드 서비스를 더욱 용이하게 하기 때문이다.
온디맨드 시대에는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서비스의 영역도 무한대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모바일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당분간 모바일은 온디맨드 서비스의 중심에 서서 그 허브 역할을 할 것이며, 손끝에서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첨병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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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엇이 그들을 성공하게 만들었나
송민호 | 유페이퍼 | 2015-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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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엇이 그들을 성공하게 만들었나
송민호 | 유페이퍼 | 2015-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제 중심은 '나'다!
조직보다 '나'를 계발하라!
그것이 직장과 사업은 물론 인생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다.
나를 잃어버리고 살아온 사람들이 이제 나를 찾고 있다.
대학에 입학해 직장을 고민하는 학생들, 직장에 들어와서 현실을 알게 된 사람들, 꿈꾸던 사업을 하면서 내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가라는 허탈함을 이야기하는 사람들.
이 모든 사람들이 '나'를 간과하고 있었다.
이 책은 물론 성공할 수 있는 지혜를 이야기한다.
그러나 지치지 않으려면 목적이 되는 성공이 아닌 의미 있는 결과로서 성공을 얻어야 한다. 열정의 덫을 피하고 성공으로 가는 과정과 이후에 만나게 될 수 있는 혼돈을 제거해야 한다.
이 책은 진정한 나의 성공을 염원한다.
직장과 사업, 인생의 중심에 설 수 있는 나의 성공을 목표로 한다.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하게 될 앞으로의 노동시장에서 유연하게 자리를 잡을 수 있으려면 실력은 물론 정신적으로 힘을 키운 나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나보다는 산업과 조직에 적합한 존재로서 배워왔고 또 그렇게 지내왔다. 과거 학교와 직장에서 배운 지식은 어느 정도 쓸모가 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 지식으로는 지금의 직장생활을 유지하기에 부족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직장에서 재교육과 자신의 노력으로 간극을 메워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간극은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오히려 나이를 먹으면서 그 간극이 더 넓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문제는 그 뒤에서 다가오는 더 큰 물결이 이러한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노력하면 지속될 줄 알았던 직장생활이 기업의 노력에도 상관없이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2008년 금융위기는 여실히 보여줬다. 이제 슬그머니 정체를 드러내고 있는 미래의 직장생활은 어떤 면에서 프로젝트팀을 연상시킨다. 경제위기를 능숙하게 넘기 위해 조직원을 감원하고 충원하기가 쉬운 체제로 간다. 그러나 이것은 위기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기회다.
시대는 바뀐다. 그것에 맞게 우리의 능력을 다듬어야 한다.
그리고 나답게 살고 싶은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성공방식을 접해보는 것은 나에게 성장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무엇이 그들을 성공하게 만들었나? (나를 위한 성공을 찾는 방법)〉은 인생, 사업, 직업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유를 전해준다. '돈, 사람, 실력, 운, 생각, 실행력, 창의력, 열정, 끈기'로 분류된 9가지 성공 요소를 하나씩 들춰보고 비틀어보며 그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를 재해석해본다. 이 9가지 요소는 사업에도 인생에도 깊이 관여한다. 이제 그 요소들을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게 만들면 어떨까!
이 책은 작가의 전작인 〈혼자 시작해 성공한 사람들 그들은 어떻게 자기사업을 찾았나〉 〈사업 발견의 비밀〉에 이은 세 번째 저서로 작가는 1인칭인 '나의 성공'에 초점을 맞춰 저술을 진행하고 있다.
시작도 혼자 해야 하고, 결정도 혼자 내려야 하는 인생. 이번 작품에서는 그 인생에서 스스로 우뚝 설 수 있는 지혜를 찾고자 세계에서 성공한 사람과 기업을 통해 그들의 성공을 만들어낸 요소들을 들여다본다. 이 책은 학생은 물론 직장인에게도 생각의 기회를 선사한다. 1인 기업은 물론 사업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사람들에게도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
표지디자인은 김프와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나눔글꼴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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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
편석준, 이정용, 고광석, 김준섭 | 미래의창 | 2015-04-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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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
편석준, 이정용, 고광석, 김준섭 | 미래의창 | 2015-04-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무장한 IoT 시장의 참여자들.
그들이 만들어내는 ‘전에 없던’ 세상을 경험하다. 2014년에 출간한 《사물인터넷》이 사물인터넷의 기본 개념과 전체적인 시장 동향을 살펴봤다면 이번에 출간하는 《사물인터넷, 실천과 상상력》은 국내외 사물인터넷 시장 참여자들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그들이 만들어낸 변화를 감지한다. 또한 23개 사물인터넷 관련 기업 및 단체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 사물인터넷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이며 시장의 전개 방향을 알아본다. 스마트 홈과 스마트 카, 스마트 헬스케어와 스마트 시티까지. 사물인터넷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한 레이스는 이미 시작되었다. 내일 날씨를 알려주고, 모닝콜로 나를 깨워주며, 아침에 일어나면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틀어준다. 위키피디아에서 필요한 사항을 검색해주고 오늘의 일정을 말해준다. 누구나 이런 비서를 하나쯤 옆에 둘 수 있는 세상이 왔다. 미국 아마존의 ‘에코’를 통해서이다. 그런가하면 말벗이 필요하거나 시선의 응대, 가벼운 접촉이 필요한 외로운 사람들에게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가족 같은 로봇, ‘페퍼’가 몹시 반가운 존재가 될 것이다. 오래 집을 비워도 방범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집안 곳곳에 설치된 센서가 가정 내의 이상 움직임을 포착해서 나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주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사람은 동물의 목줄에 간단한 센서를 채움으로써 지금 내 강아지, 혹은 고양이가 사료를 잘 먹고 있는지 건강 상태는 어떤지 바로바로 체크할 수 있다. 갓난아기의 발에 채우는 작은 발찌는 아기의 심장 박동, 체온, 움직임 등을 엄마에게 알려준다. 사람이 많은 곳에 간다면 아이에게 스마트 팔찌를 채워 미아가 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약 먹는 시간을 깜빡해 자꾸 잊어먹는다면, 스마트 약통이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약 복용시간을 알람으로 알려줄 것이다. 이제까지 유방암 검사로 고통을 겪은 여성들에게 새로 나온 ‘IT브라’는 고마운 존재가 아닐 수 없다. 착용하는 것만으로 작은 종양까지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 피부과 못지않은 피부관리도 가능해질 전망이고 식중독을 미연에 예방하는 식품 검사기도 손쉽게 가정에서 갖출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 오븐은 레시피를 실시간으로 알려줘 가며 요리를 도와준다. 퍼스널 트레이너를 둘 수도 있고, 자세교정은 물론, 걸음걸이로 생체인식이 가능하다. 수없이 많은 사물인터넷 제품과 서비스가 정신 차릴 새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물인터넷의 워밍업 단계가 끝났다는 얘기다.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수천 개의 스타트업들이 이 새로운 황금시장에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지고 있으며 이들의 가능성을 감지한 벤처캐피털은 돈을 대기 위해 줄을 섰다. 이미 제품 출시를 마치고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경우도 나왔다. 삼성, LG, 애플, 구글, 인텔, 시스코 등 기존 거대 기업들은 합종연횡을 구사하며 IoT 플랫폼의 지배자 자리를 노리고 있다. 이 새로운 황금시장에서 제조사와 통신사, IT기업과 비IT기업 간의 경계를 나누는 것은 무의미하다. 현재 사물인터넷에 대해 가장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센서의 중요성’, ‘스마트 홈’ 카테고리의 약진이다. 사물인터넷의 기반이 결국 네트워크로 연결된 센서에 있기 때문에 센서 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아쉽게도 한국의 센서 기술은 세계 기준에 많이 뒤져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 또한 시작 단계라고 생각했을 때, 앞으로 큰 성공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여러 분야 가운데 스마트 홈의 시장 전망이 밝은 것은 아무래도 기존 IT산업의 강자들이 가전제품 위주의 제조사인데다가 일상의 삶 대부분이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이 집이기 때문이다. 책에 소개된 스마트 홈 분야 제품은 우리가 자고, 먹고, 즐기는 모든 것들과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다음으로 뜨는 분야는 단연 ‘헬스케어’이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원격 진료와 자가진단 덕분에 앞으로는 큰 수술 외에는 굳이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혼자서 얼마든지 건강 관리가 가능한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이밖에 운전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스마트 카, 서울시를 비롯한 전 세계 대도시가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사례들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게 될 새롭고 편리한 세상의 모습이 어떠할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물인터넷이라는 새로운 블루오션에 뛰어들 시장 참여자들의 각오 또한 대단하다. 그러나 국내 스타트업들이 그 망망대해를 마음껏 헤엄치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법규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바람이다. * 책의 구성 1부에서는 사물인터넷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는 개념들을 먼저 살펴보려고 한다. 사물인터넷과 관련 있는 부분은 관련해서 설명하고, 연결시킬 수는 있지만 억지스러워 보일 때는 굳이 관련짓지 않고 설명하는 방식을 택했다. 확실하지 않은 것에 대해 교조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오히려 독자들의 판단과 상상에 맡기는 편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물인터넷과 모바일, 사물인터넷과 공유경제, 사물인터넷과 인공 지능, 사물인터넷과 센서의 네 가지 꼭짓점이 1부의 축을 이룰 것이다. 그 가운데 1부의 4장에서 다루고 있는 사물인터넷과 센서는 창의성, 상상력과 연결되는데 이는 최근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이른바 ‘창조경제’의 주요 엔진이다. 센서는 사물인터넷 상품을 기획하는 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어떻게 하면 일상의 불편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까?”란 질문은, “어떤 센서로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까?”란 물음과 동일하다. 2부에서는 현재 판매 중이거나 출시 예정인 사물인터넷 상품에 대한 소개와 관련 시장 동향, 해당 상품에 쓰인 기술이나 동작 원리 등을 소개한다. 그렇다고 특정 사물인터넷 상품과 서비스가 가장 먼저 성공할 것이라는 식의 접근은 하지 않는다. 그저 여러 사례를 소개하면서 독자들이 스스로 사물인터넷에 대한 자신만의 감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글을 읽으며 독자들이 ‘이런 상품도 가능하구나! 그러면, 이런 상품도 나올 수 있을 것 같은데. 대략 이런 기술을 쓰면 될 것 같고. 하지만 이런 문제점이 있을 수 있겠구나!’란 생각을 한다면 이 책의 의도는 성공한 셈이다. 3부에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5(CES 2015)에서 중요하게 소개된 스마트 홈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 시장 전망을 다룬다. 또한 사물인터넷 상품을 시장에 내놓았거나 출시 준비 중인 기업들을 인터뷰한 내용도 담는다. 특히, 스타트업들의 현장감 넘치는 인터뷰는 사물인터넷 시장을 보고 있는 독자들에게 앞선 통찰력을 선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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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 123
제이 골츠 | 도서출판 글로세움 | 2015-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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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 123
제이 골츠 | 도서출판 글로세움 | 2015-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장의 역량은 곧 그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세계 최대의 맞춤형액자 전문기업 ‘artists frame’을 설립하기까지, CEO인 저자의 20여 년간의 경영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마케팅과 재정, 고객서비스, 직원의 채용과 교육, 기업관리, 리더십 등의 분야에서 경영을 하기 이전에 알고 있던 ‘세상의 상식’들이 경영의 현실에서는 어떻게 바뀌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가격, 품질, 서비스 모두를 완벽하게 잘할 수는 없다', '기준을 무시하는 직원은 해고하라', '화를 내면 낼수록 사과할 일도 늘어난다' 등 이 책을 통해 기업을 경영하면서 필연적으로 부딪치게 되는 위기를 미연에 방지하고, 최악의 경영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123가지 노하우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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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은 나눌수록 커진다
김광석 | 아이북 | 2015-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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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공은 나눌수록 커진다
김광석 | 아이북 | 2015-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참존화장품 설립자 김광석의 『성공은 나눌수록 커진다』. '청개구리 경영방식'으로 30년간 오직 화장품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청개구리 박사'가, 자신이 지금까지 겪어온 실패와 성공, 절망과 희망, 좌절과 극복의 다사다난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특히 고통, 아픔, 희생을 통해 터득한 삶의 지혜를 우리와 함께 나눈다.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공의 참 의미를 새롭게 짚어주는 좋은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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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과관리, 이제는 사람이다
이현 | 이담Books | 2015-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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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성과관리, 이제는 사람이다
이현 | 이담Books | 2015-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모두 다 알았지만 아무도 못 했던
일이 아닌 ‘사람’을 챙기는 성과관리
비합리적이고 고통스러운 성과관리, 이제는 변해야한다.
성과관리는 조직이 존재하는 한 지속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경영활동이다. 성과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운영하는 많은 조직은 혼란스러운 경영환경 안에서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조직원의 성과를 높이려 한다. 그러나 과연 성과관리를 도입한 수많은 조직의 성과관리 방식이 성공적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 왜 그 많은 조직들은 아직도 성과관리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에 대처하지 못하는가? 효과적인 성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대체 무엇일까?
성과관리의 가장 근간, ‘사람’에 주목하라
저자는 물음의 답을 찾기 위해 기본으로 돌아간다. 즉 성과관리의 근간에 있는 ‘사람’에 주목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성과관리가 모두 ‘일’에 주목하여 시스템화 되었다면, 저자가 말하는 성과관리는 일이 아닌 ‘사람’에 집중하는 성과관리이다. 많은 기업은 ‘일의 양’에 따라 사람을 조정할 뿐, 사람을 통해 ‘일의 양’을 조절하지 않는다. 또한 리더는 팀원이 성과를 내길 바라면서 일의 실적을 따지는데 열중하지, 사람들이 일을 잘 하도록 만드는 노력은 부족하다. 팀원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처리하려 할 뿐, 자신의 인생의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일을 창조하거나 개발하지 않는다.
‘사람’에 집중하는 4가지 성과관리 비법
이러한 문제점을 갖고 있는 대부분의 조직이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사람’ 중심의 성과관리이다. 저자는 사람을 중심으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네 가지 비법을 소개한다. 첫 번째는 조직원의 마음에서 울려 퍼지는 ‘공명’이다. 외부 환경에서 팀원들과의 함께 위기와 상황을 공감하는 것과 내 안에서 느껴지는 열정을 찾는 일이다. 두 번째는 ‘자각’이다. 조직원 스스로 목표를 자각하고 과정을 자각하는 일은 고성과로 향하는 지름길이다. 세 번째는 ‘관계 조성’이다. 아무리 스스로 목표를 만들고 자각하더라도, 사람 간의 관계없이는 절대 쉽게 목표를 달성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성장 피드백’이다. 일과 자신의 역량이 적합한지, 조직과 자신이 적합한지를 파악하는 일이야말로, 고성과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이다.
저자가 책에서 언급하는 네 가지 비법은 언뜻 보기에는 당연한 방법처럼 보일 수 있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이기도 하다. 『성과관리, 이제는 사람이다』는 오늘도 성과관리로 인해 고통스러운 모든 조직원들과, 조금 더 높은 성과를 내기위해 조직원과 씨름하는 관리직급 모두에게 매우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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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를 제패한 최강경영
김현철, 서방계, 노나카 이쿠지로 | 머니플러스 | 2014-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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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를 제패한 최강경영
김현철, 서방계, 노나카 이쿠지로 | 머니플러스 | 2014-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 최초로 한·중·일 경영 비교
21세기는 ‘아시아의 세기’라고 불린 지 오래이다. 한·중·일 삼국의 정치 외교는 시류에 따라 삐꺽거리기도 하지만 이들 국가의 선구적인 기업들은 아시아의 세기를 만끽하고 있다. 자국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발 빠르게 성장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또한 이를 토대로 세계시장에 진출하여 큰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하지만 한국의 학계는 아직도 미국식 패러다임에 물들어 모든 것을 미국식으로 보거나 미국식 경영을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일부 선각적인 학자들이 한국기업을 연구하여 독자적인 이론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한국과 일본기업, 한국과 중국기업을 상호 비교하며 그 속에서 새로운 경영이론을 모색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선구적인 연구들도 2국 간 기업의 비교나 그들 간의 차이점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중·일 기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연구진도 처음에는 각국의 최우수 기업들을 선정하여 상호 비교 연구하는 프로젝트로부터 시작하였다. 하지만 연구를 거듭할수록 각국의 최우수 기업들이 조금의 차이는 있을망정 오히려 공통점이 더 많다는 점에 눈뜨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1년 이상을 헤맨 끝에 공통점을 정리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그 결과물로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이 책은 한·중·일 기업을 상호비교 연구한 최초의 저작이다. 그것도 차이점보다는 공통점 발견에 착목한 최초의 연구이다. 또한 미국식 경영 모델을 과감히 버리고 아시아적 경영 모델을 체계적으로 모색해 본 최초의 노작이다. 차이가 아닌 공통점을 찾다 한국, 중국, 일본은 과거에 서로 불행한 시대도 있었지만 긴 역사에 걸쳐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서로 절차탁마(옥·돌 따위를 갈고 깎듯이 학문이나 덕행을 닦음)해온 동아시아의 삼국이다. 전후, 기적 같은 부흥을 이룩한 일본이었지만 이제는 그런 일본을 추월해서 세계 제2위의 경제대국이 된 중국과 1997년의 IMF 위기를 극복하고 눈부신 발전을 이룩한 한국, 이 세 나라는 세계 성장 엔진이 되어 당분간 아시아의 견인 역할을 할 것이 틀림없다. 이런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온 것은 바로 세 나라의 기업이라고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들인 세 사람은 경제학자로서 삼국 이외의 유럽과 미국 기업도 포함해서 기업경영의 현장을 상세하게 보고 체험해왔다. 이들 세 사람이 아시아를 견인하는 한·중·일 삼국의 우수기업의 비교 연구를 기획한 것은 2011년 9월이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한 선진국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경제 국가이기 때문에 모든 업종과 업계에서 쟁쟁한 기업들이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잃어버린 20년을 지나면서 업적(業績)에 그늘이 드리운 기업들이 많아졌다. 성숙한 일본을 대신해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경제국가로 변모하고 있는 것이 중국이다. 중국은 경영품질이라는 면에서는 아직 뒤쳐진 기업이 많은 것은 분명하지만 업적과 경영방법이라는 면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이 계속 등장하고 있다. 한국은 국토의 넓이는 물론 경제 규모에서 중국과 일본에 전혀 미치지 않는 협소국가였지만 금세기에 들어서고 나서는 일부에서 일본 기업을 능가하는 성장을 이룩한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 삼국의 대표적인 기업들의 전략, 나아가 그들의 글로벌리즘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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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
우베 장 호이저, 존 융클라우센 | 넥서스BIZ | 2015-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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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
우베 장 호이저, 존 융클라우센 | 넥서스BIZ | 2015-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b〉메디치, 로이터, 록펠러, 켈로그, 루이 르노, 하워드 슐츠……
경제를 뒤흔든 30인의 기업가를 만나다 그들은 어떻게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일까? 진정한 경영을 배우고 싶다면 최고를 만나라! 시대는 변해도 리더가 갖추어야 할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ㅠ〉 -특허권으로 부와 권력을 거머쥔 발명가, 제임스 와트 -자동차의 대중화를 이끈 뜨거운 열정가, 헨리 포드 -나무를 식별하는 천부적 재능을 지닌 이케아의 창립자, 잉바르 캄프라드 -맥도날드를 탄생시킨 패스트푸드 제국의 황제, 레이 크록 -도전과 모험을 즐긴 버진 그룹의 괴짜 CEO, 리처드 브랜슨 -마이크로소프트 사를 설립한 실용적인 경영자, 빌 게이츠 -커피를 황금으로 바꾼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 15세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에 자신의 이름을 뚜렷하게 남겼거나 남기고 있는 기업가들의 이름이다.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은 사실상 기업가이다. 정치가나 연예인 등의 배후에는 늘 기업가가 있고, 엄청난 규모의 기부나 사회사업을 하는 주체도 대개 기업가이다. 또한 거의 모든 비리와 부패에도 기업가가 깊이 연루되어 있다. 기업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일반적으로 기업가 상을 생각할 때 ‘기업가 정신’을 언급한다. 기업가 정신이란 ‘기업의 본질인 이윤 추구와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위해 기업가가 마땅히 갖추어야 할 자세나 정신’을 일컫는다. 기업가 정신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바뀌어 왔다. 따라서 기업가 정신을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기업가가 갖추어야 할 본질적 정신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ㅠ〉창조적 발상으로 세계 경제의 역사를 다시 쓴 기업가들의 위대한 이야기 〈/ㅠ〉 《신화가 된 30인의 기업가》는 독일의 일간지 《차이트》가 이상적인 기업가상을 찾기 위해 지난 700년간 경제사에 한 획을 그은 유명 기업가들의 성공적인 행동 모델과 다양한 특성을 취재하여 엮은 것이다. 그들에게 씌워진 과대 포장을 벗기고 최대한 사실에 입각하여 기업가 정신을 기준으로 경영자로서의 면모를 치밀하게 파헤쳤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위대한 기업가들의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과 새로운 것에 과감히 뛰어드는 도전 정신,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것을 만들어 내는 창의력 등을 엿보고, 그것이 세계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파악하게 될 것이다. 나아가 그들의 경영 유산을 바탕으로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는 어떤 자세를 갖추어야 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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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
장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03-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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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
장옌 | 매일경제신문사 | 2015-03-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14년 9월, 뉴욕 증권거래소 사상 최대 기업공개 달성,
마윈 회장의 성공 비결을 12가지 강의로 풀어내다! 2014년 9월 19일 전 세계 언론의 눈이 뉴욕 증권거래소에 쏠렸다. 세계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가 상장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공모가는 주당 68달러였으나 매수자가 모여들며 종가는 93.89달러로 무려 38% 폭등하여 페이스북을 제치고 인터넷 기업 중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주식 못지않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사람은 바로 알리바바의 창업주인 마윈 회장이었다. 작은 키에 못생긴 얼굴, 늘 주먹을 불끈 쥐고 “세상에 어려운 거래는 없다!”라며 호언장담한 그의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비명문대를 졸업하고 자본금조차 제대로 구하지 못했던 그가 어떻게 이런 기적을 이루어냈을까? 이 책은 ‘성장, 끈기, 창업, 기회, 경영, 리더, 관리, 혁신, 경쟁, 전략, 투자, 생활’라는 12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PART 1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알리바바를 창업하던 초창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PART 2는 알리바바의 경영이 궤도에 올랐던 때의 이야기와 마윈이 젊은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가 담겨 있다. 그는 불확실한 기회가 진정한 기회임을 알며, 사명감이 기업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입사 시험을 보는 대학생들에게는 버스와 식사를 대접하며, 회식에서는 사원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여장 차림으로 춤을 추기도 한다. 세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물구나무서기’를 회사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교육한 것도 흥미롭다. 뚝심과 실행력이 바로 오늘날의 알리바바를 만든 원동력이라 하겠다. ≪알리바바 마윈의 12가지 인생강의≫는 이런 마윈의 특별한 성공 비결을 담은 책이다. 중국 경제의 주요 인물과 기업 스토리를 연구한 저자는 글 속에서 당당하고 호쾌한 마윈의 생애를 힘차게 그려냈다. 마윈의 역경과 실패, 그리고 성공이 눈앞에서 보듯 생생하게 전해진다. 또한 BBC 인터뷰, 빌 클린턴, 손정의와의 특별한 일화가 실려 읽는 재미를 더한다. 마윈의 어린 시절부터 성공까지 총망라한 중국 아마존 성공·동기부여 분야 장기 베스트셀러! 기존의 마윈 관련 서적이 그의 현재 모습에만 초점을 맞추어 접근한 반면, 이 책은 마윈의 힘겨웠던 어린 시절부터 세계 최고 상거래회사에 선정되기까지의 전체 과정을 세세히 보여주고 있다. 어린 시절 마윈의 할아버지가 비판 대상에 편입되었고 그 여파로 마윈도 학교에서 놀림감이 되어야만 했다. 학창 시절 수학이 바닥이라 성적도 좋지 못했고 고등학교도 낮추어 지원했으나 이마저도 낙방하여 고입재수생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학생 때부터 영어공부를 위해 마무작정 외국인에게 말을 걸었으며, 무협소설을 읽으며 불의에 굴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한다. 사범대학교 졸업 당시 유일하게 대학 강사로 임용되었으며, 번역 회사를 창업해 분투하다가 미국에서 납치·감금을 당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눈뜨게 되었고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홍보 회사와 정부 기관을 거쳐 알리바바를 창립하기에 이른다. 마윈의 성장과 성공을 흥미롭게 담아낸 이 책은 중국 아마존에서도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라 중국의 젊은이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상거래가 활발해지고 중국의 영향력이 갈수록 증대되는 지금 마윈 회장의 이야기는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오늘 힘들고 내일 더 고통스러우면 모레에는 아름다운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는 그의 말에 귀 기울여 보자. 페이지마다 스며든 패기와 열정이 독자의 삶을 성공으로 인도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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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의 비즈니스 문화
왕원 | 현대미디어 | 2015-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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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중국의 비즈니스 문화
왕원 | 현대미디어 | 2015-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중국을 알려면 먼저 중국역사와 문화를 알아야 한다.
문화가 다르면 비즈니스 방식도 달라야 한다. 중국 문화를 알면 중국 비즈니스 전략이 보인다. 이 책은 “중국인의 사고방식과 문화적 차이, 중국시장의 비즈니스 관행”에 대한 풍부하고 정확한 고급 정보서다. 이 책은 중국인의 비즈니스에 관한 사고방식에서 출발하여 중국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개혁, 개방정책 이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비즈니스 열풍에 대한 중국인의 생활 방식을 상세히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의 비즈니스 방법이나 기업 소사회에서의 행동원리, 중국인의 소비 행태, 중국식 의사결정 등 기업문화의 문제들을 생생한 “중국 비즈니스 문화”를 통해 다루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아시아 특유의 공통적인 문화와 중국 고유문화에 뿌리를 둔 경영방식을 명확히 찾아 낼 수가 있다. 특히 이론이나 비평에 치우치지 않고 중국인들의 생생한 생활방식을 통해 중국비즈니스 문화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책에서 찾아볼 수 없는 중국 현지인들의 시각에서 쓴 것이 특징이다. 중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인의 관점에서 보고, 쓴 중국 비즈니스 문화 교섭 실무서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중국과 외국의 비즈니스 차이를 익히고, 이를 통해 중국 시장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성공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78년 경제건설 위주의 정책을 표방한 개혁, 개방정책이 발표된 이후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발전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처럼 거대 국가 중국은 이제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적 열쇠를 쥐고 있는 나라로써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국제적 위상을 날리고 있다. 20세기가 정치 이데올로기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경제전쟁시대다. 여기서의 주역은 중국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제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중국시장을 제외한 전략은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중국인의 사고방식까지 포함한 중국 비즈니스문화를 제대로 알고 이해함으로써 성공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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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업 노하우 AtoZ
메그 마테오 일라스코, 조이 디앤딜러트 조 | 토트 | 2015-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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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업 노하우 AtoZ
메그 마테오 일라스코, 조이 디앤딜러트 조 | 토트 | 2015-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도 작은 작업실 하나 얻어서 독립해볼까?”
나만의 작은 회사를 꿈꾸며 하루에도 몇 번씩 고민하는 크리에이터들이여, 겁먹을 거 없다! 미친 듯 돌진하는 그 열정 하나면 된다. 바로 이 책이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독립을 꿈꾸거나 준비 없이 창업했다 난감한 상황에 빠진 크리에이터를 위한 프리랜서 창업 및 1인기업 경영 가이드 『크리에이터를 위한 창업 노하우 AtoZ』 포트폴리오 만들기ㆍ인맥 구축하기ㆍ계약서 작성ㆍ클라이언트와 협상하는 법ㆍ세무ㆍ회계 직원 고용 및 아웃소싱ㆍ효과적인 홍보전략 등 독립을 꿈꾸는 크리에이터의 필독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로 돈을 번다는 것은 도박이다. 그렇지만 금전적으로 보나 창작의 측면으로 보나 위험이 클수록 보상도 큰 법. 당신은 앞으로 인생의 많은 부분을 일에 투자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남의 회사 직원으로 지금까지 경험한 것보다 훨씬 다양한 프로젝트를 만나 예술적으로 자유롭게 일할 것이고 전보다 많은 돈을 벌 가능성도 있다. 당장 큰돈이 되지 않는 프리랜서로 직업을 바꾸면서 사람들이 왜 ‘해방’이라는 말을 쓰는지 곧 알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철야는 사장이 아니라 당신 자신을 위해! 사장을 위해 밤새 일하는 크리에이터들이여, 이제 그만 당신 자신을 위해 일해라! 똑같은 야근이라도 한결 즐겁다. 이 책은 사무실도, 직원도 없이! 일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야무진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실전적 창업 바이블이다. “하고 싶은 일 골라서 하고, 일한 만큼 돈 벌고 싶은” “일하는 시간도 쉬는 시간도 내 마음대로, 일도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열정과 끼 넘치는 크리에이터의 독립을 위한 실무지침 가이드로, 프리랜서로 또는 1인기업으로 성공하는 경영 실전 노하우를 꼼꼼하게 알려준다. 회사의 설립, 홍보와 영업, 클라이언트 대하는 방법부터 직원 관리, 세금 문제까지, 글로벌 콘텐츠지만 한국 실정에 꼭 맞게 손질해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슈퍼스타 프리랜서 15인의 인터뷰 ‘사치 앤 사치’ 같은 초대형 광고회사, ‘스타벅스’ 같은 글로벌 기업에서 일을 의뢰받는 대가들에게도 처음은 있었다. 아이들 돌봐가며 자기 집 주방 식탁에서 시작한 사람도 있고, 지하 차고나 다락방에서 시작한 사람도 있다. 지금은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는 슈퍼스타 프리랜서들도 창업 초기에는 좌충우돌과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들의 솔직한 경험담과 조언이 당신이 창업 초기에 겪을 수 있는 뜻밖의 난관을 방지하고 대비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욕심 부리지 말고 대가들의 조언을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라. 한 가지만 얘기하자면, 놀랍게도(!) 그들 중 상당수는 아직도 1인기업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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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16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 미래의창 | 2015-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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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트렌드 코리아 2016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이준영, 김서영, 최지혜 | 미래의창 | 2015-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MONKEY BARS : 원숭이의 재치와 날렵함으로 침체의 늪을 건너뛰다.
풍요와 빈곤이 극적으로 교차하는 Plan Z의 시대.
브랜드의 몰락, 가성비의 부상이 가속화된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전망한 2016년 대한민국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는 MONKEY BARS로 요약된다. ‘멍키바’는 어린이 놀이터나 군대 유격장에서 볼 수 있는 구름다리를 말한다. 2016년 대한민국을 둘러싼 정치?사회?경제적 위기의 깊은 골을 원숭이가 구름다리를 넘듯 신속하고 현명하게 무사히 건너, 안정된 2017년에 도달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한국 경제가 원숭이의 재치와 날렵함으로 “나무에서 떨어지는 일 없이” 경기침체의 수렁에서 빠져나오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소망도 동시에 담았다.
트렌드 코리아가 전망하는 2016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를 포괄적으로 품고 있는 키워드는 바로 ‘플랜 Z’ 소비다. 풍요와 빈곤이 극적으로 교차하는 시대, 개미와 베짱이의 정신을 동시에 탑재한 소비자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기업의 고심도 더 깊어질 전망이다. 더 이상 브랜드에 현혹되지 않는 소비자들. 뛰어난 가성비가 답의 전부일까? 1인 미디어와 있어빌리티, 해시태그로 뭉친 취향공동체, 그리고 원초적 본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16 주요 키워드 :
플랜 Z 소비, 미래형 자급자족, 있어빌리티, 해시태그, 아키텍-키즈, 램프증후군,
가면을 쓴 착한소비, 미래형 자급자족, B급의 반란, 1인 미디어
서울대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16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의 선정 배경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침체와 나날이 확대되고 있는 SNS의 영향을 우선 꼽았다. 여기에 계속되는 사건사고로 인한 사회적 트라우마가 낳은 전반적인 불안과 불신도 키워드에 반영되었다. 첫 번째로 선보인 ‘플랜 Z’소비는 위 세 가지 배경을 모두 담고 있는 키워드로 주목받는다. ‘플랜 Z’는 최선인 플랜 A, 차선인 플랜 B가 모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한 최후의 보루를 뜻하는 것으로 일명 ‘구명보트 전략’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풍요와 빈곤이 극적으로 교차되는 시대에 나타나는 플랜 Z 소비는 “통장 잔고가 0원일지라도 삶은 우아하게”를 모토로 삼는다. 이미 풍요의 시대를 경험한 이들은 현실이 녹록치 않더라도 개미처럼 허리띠를 졸라매는 방식으로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현실은 개미이지만 베짱이의 DNA를 버릴 수 없는 이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한 푼이라도 절약해주는 ‘앱테크’의 도사로 거듭 나고 샘플세일과 리퍼브 제품의 마스터가 되는 방식으로 ‘우아한 서바이벌’을 이어간다. 플랜 Z의 시대의 또 다른 풍속인 ‘가성비’의 약진은 브랜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운다. 아예 브랜드 없는 브랜드인 ‘노브랜드’가 각광받는 시대에 사람들은 내용과 품질을 먼저 따지고 브랜드는 뒷전이 되어가고 있다. 소비자는 이미 브랜드의 후광이 아니더라도 객관적으로 품질은 판단할 정도로 정보에 민감하고 똑똑해져 있다. 대륙의 실수라고 놀림을 받던 샤오미의 무서운 약진은 바로 ‘브랜드보다 가성비’ 현상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우아한 서바이벌을 도와주는 가장 강력한 도구는 SNS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바로 ‘있어 보이는 것.’ 주변의 너저분한 현실을 쏙 빼고 멋져 보이는 것들만 프레임에 담는 기술이야말로 ‘있어빌리티(있어 보이게 만드는 능력)’의 핵심이다. SNS에 뭔가를 올릴 때는 해시태그를 잊으면 안 된다. 오늘날 나와 취향이 맞는 사람들끼리 뭉치기에는 또 해시태그만 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21세기 취향공동체는 해시태그를 중심으로 형성된다.
SNS와 인터넷의 강력한 영향력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도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마을 공동체나 가족 공동체가 아니라 인터넷 공동체에 의지해 육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엄마들은 부모 세대의 조언보다 인터넷 선배들의 말을 더 따른다. 이미 ‘국민OO’ 리스트를 모두 외우고 있는 신세대 엄마들은 임신 전은 물론이고 태아 단계, 생후 1달, 2달, 3달 단계별로 아이의 양육상태와 육아정보를 인터넷으로 공유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육아법을 신뢰한다. 이들에게 아이를 키우는 것은 마치 고층건물의 한 층, 한 층을 쌓아 올리는 단계별 건축 공정과 비슷하다. 설계자 엄마에게서 자라는 아이들을 일컬어 ‘아키텍-키즈’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이 전혀 과하지 않은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인터넷의 영향력이 거대해지는 시대, TV가 바보상자의 오명을 벗고 가장 강력한 소통의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그런데 현재 N스크린을 휩쓸고 있는 것은 공중파TV도 케이블TV도 아닌 개인이 제작해 송출하는 방송이다. 1인 미디어의 무서운 확장세는 기존 시청률 산정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게 만들었고 공중파 방송시스템의 체질 변화를 몰고 왔다. 과거, 오타쿠의 세상으로 폄하되던 1인 미디어는 이제 거대자본을 갖춘 MCN의 지원을 받으며 새로운 스타탄생의 진원지로 떠오르는 중이다. 누구나 자기만의 방송국을 갖게 되는 시대. 새로운 콘텐츠 소비의 장이 열리면서 광고를 만들고 보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로 야기된 전반적인 불안감이 우리 사회를 엄습하고 있는 가운데 ‘과잉근심’이 도처에서 감지된다. 조그만 위험에도 극도로 몸을 사리는 사람들은 위험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눈을 돌린다. 이와 같은 선상에서 에너지 위기와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도래한 100세 시대는 우리 모두에게 ‘지속가능한 삶의 양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것을 요구하고 있다. 2016 트렌드코리아가 제시한 ‘미래형 자급자족’ 키워드는 지속적으로 잘 먹고 잘살기 위한 공동체적 해결법을 같이 찾아볼 것을 제안한다.
불안과 근심 속에서도 소비는 계속 되고 그것은 이 짜증나는 현실을 타파할 새로운 재밋거리의 추구와 연결된다. ‘원초적 본능’에 대한 몰두다. 이왕이면 재미있게, 좀 더 신선하게, 아니면 아주 다르게. 너무 잘 나가는 것들만 보는 것도 지겨워진 시대. 사람들은 이제 싼 티 나는 B급 정서를 더 반기고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는 것들을 신선하게 바라본다. 키치적 재미에 눈뜬 브랜드들이 이 시장에서 앞서가고 있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트렌드 코리아 2016』는 이렇게 변하는 것들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에 주목한다. 즉,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와 욕망들이다. 인간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먹고 자고 입어야 하며, 나아가 권력과 명예와 성공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이중에서도 특히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과 ‘그 개성을 타인에게 과시하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이 두드러지는 시대 현상을 가장 잘 드러내는 키워드로 ‘1인 미디어 전성시대’와 ‘취향 공동체’, ‘있어 보이게’를 꼽는다. 마지막으로 ‘연극적 개념소비’는 착한 소비라는 가면을 쓴 소비자들의 내면 심리를 파헤친다. 스마트폰으로 기부 앱을 다운받는 사람들. 과연 기부가 목적일까? 수십만 원 대의 에코백을 두서너 개씩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이타적 소비가 기업들의 대의마케팅이 가져온 인위적 결과라면? 착한 소비의 복잡한 이면을 들여다본다.
이와 함께 전년도에 이어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소비자를 열광시킨 10대 트렌드상품을 선정해 그 배경 트렌드와 시사점을 제공한다. 2015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10대 트렌드상품은 다음과 같다.
『트렌드 코리아』선정, 2015년 10대 트렌드상품 (가나다 순)
단맛
· 불안한 현실 속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제
· 감각의 다양화를 통한 시장 확대
마스크 & 손소독제
· 개인적 차원의 위기대응방식의 확산
· 부정확한 정보의 만연으로 인한 상대적 불안감 상승
복면가왕
· 숨겨져 있던 진짜 실력에 대한 공정한 평가
· 학벌·외모·부모의 직업과 같은 스펙?후광(halo) 요소에 대한 반발
· 음악 프로그램의 예능적 특성 강화
삼시세끼
· 속도의 사회에서 찾는 평범한 것의 가치
· 따듯함과 소박함에서 발견하는 작은 행복
셀카봉
· 자기애가 극대화된 현대판 나르키소스의 등장
· 타인에게 보이지 않던 사적인 삶의 영역 과시
소형 SUV
· 가족중심적 여가문화 확산과 가성비의 강조
· 남성소비영역에서 여성의 구매력이 확대되는 ‘이브올루션’ 현상
쉐프테이너
· 쿡방과 내식 중심의 미각열풍
· 실천가능한 ‘꿀팁’의 확산
저가중국전자제품
· 가격과 품질에 대한 소비자 기대수준의 지각변동
· 과잉품질에 대한 반발과 핵심가치의 극대화
편의점 상품
· 1인가구의 증가와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의 확산
· 가격 이외의 요소를 활용한 숨은 시장 재발견
한식뷔페
·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 확대
· 젊은층과 중장년층을 동시에 겨냥한 고객층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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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평생직장 식당
이경태 | 새로운제안 | 2015-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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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평생직장 식당
이경태 | 새로운제안 | 2015-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00권의 장사 창업서보다 이 책 한 권이 낫다!
읽고 감추고 싶은 책 + 남에겐 권하지 않고 자신만 갖고 싶은 장사 참고서 ‘1만원 캐주얼 초밥집’ 성공 신화의 주인공. 업계 최초로 파스타를 먹으면 피자를 서비스로 주는 식당을 성공시켜 업계에 ‘피자 주는’ 서비스 붐을 일으킨 장본인. 수많은 식당을 월수익 1,000만원 이상 올리는 가게로 컨설팅한 식당 창업의 달인, 최고의 컨설턴트로 소문이 자자한 이경태 소장이 월급쟁이보다 더 버는 평생직장 식당을 창업하는 방법에 대해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잘하는 메뉴 한 가지 온리원으로 입소문이 나게 만드는 법, 단골·재방문이 늘어나 기복 없이 꾸준히 매출을 올리는 법, 가성비와 가격을 올리는 대신 고객이 놀랄 정도로 제대로 주면 맛집으로 소문나 1등 가게가 될 수 있는 법, 점주가 초보라도 실패하지 않는 입지 선정·권리금 조정·상가 계약하는 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포천 ‘등심퐁당 샤브퐁당’, 대구 ‘남자의 부엌’ 등 저자가 소자본의 식당 점주들을 컨설팅 해 월수익 1,000만원 이상 올리는 가게로 자리 잡게 만들기까지 과정을 사례로 소개하며, 줄서서 먹는 대방식당의 노하우도 알려주고 있다. 저자는 장사가 부진한 가게를 대박식당으로 바꾸는 35가지 비법, 원가를 올리더라도 단골과 재방문 고객을 만드는 장사 마인드 등 소자본 창업자들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 또한 한 장짜리 오픈 스케줄부터 가게를 당당하게 파는 법까지 다른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정보들이 가득하다.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식당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곁에 끼고 읽는 책 + 밑줄 쳐가면서 간직하는 책’이 될 것이다.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장사에 관한 9가지 착각 당신에게만 알려주는 억대 연봉 만드는 장사 스킬 ‘식당 창업 이렇게 한다’ 등 창업 요령을 알려주는 책이나 과정들은 많이 있다. 문제는 기복 없이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수익을 내며 유지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자영업의 창업 실패율은 85%, 꾸준히 수익을 내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반증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흔한 자서전 형식의 장사 성공 공식은 현실에서 통하지 않는다. 입지가 다르고 경력과 장사 스타일이 각자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보완해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수준이 아니라, 18년 내공의 현장 전문가가 장사꾼들이 읽으면 당장에라도 본인 장사에 써먹을 수 있는 수십 가지 정보가 담긴 장사 참고서 《월급쟁이보다 더 버는 평생직장 식당》을 집필했다. 저자는 장사는 목이 좋으면 좋지만, 나쁘다고 무조건 실패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입지 선정을 할 때 자리가 전부가 아니라 월세와 권리금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고 결정하라는 내용은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이다. 자리가 아무리 좋아도 월세가 비싸면 버티지 못하고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또한 인테리어가 예쁘다고, 홍보ㆍ마케팅에 돈을 쓴다고 해서 장사에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전단지, 블로그 홍보ㆍ마케팅에 힘쓰기보다 가성비를 높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가성비 좋게 더 주고, 손님이 놀라게 주면 홍보는 손님이 알아서 해주고 입소문이 저절로 난다는 것. 브랜드 없고, 자본 없는 소자본 창업자들이 경쟁력을 가지는 유일한 방법이다. 장사를 하는 점주들에게 주방이 아니라 카운터, 홀에서 일하라고 조언하는 것도 독특하다. 저자는 주인이 홀에서 손님과 스킨십을 하고, 어떤 음식을 남기는지, 먹고 난 후 반응은 어떤지를 점검하라고 말한다. 식당 비즈니스는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이 책은 그동안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장사에 관한 9가지 착각과 입지 선정에서 함정에 빠지지 않는 법, 1등 가게를 만드는 장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식당 창업뿐 아니라 지속 경영, 가게 파는 법에 이르기까지 쉽게 정리해 주어 막연하게 장사나 해볼까 생각했던 이들이 평생직장으로서의 식당으로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식당 컨셉의 달인, 이경태 소장의 300만원 유료 컨설팅 레시피 수록! 한 장짜리 오픈 스케줄ㆍ기복 없이 꾸준히 수익 내는 법 줄서서 먹는 대박식당은 어떻게 하면 만들 수 있을까? 불황이라고 해도 잘되는 가게는 분명 있다. 저자 이경태 소장은 프랜차이즈가 아니라 철저히 개인 식당을 각각의 개성에 맞게 컨설팅하여 성공시킨 창업 컨설팅 분야의 스페셜리스트로 1년에 3~40곳의 식당 창업과 경영을 컨설팅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저자가 유료로 운영하고 있는 〈맛있는 창업〉은 현재 회원 120여 명으로 최고 수준의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창업 컨설턴트로는 최초로 10권째 집필하는 이 책은 18년간 오로지 식당 창업 분야에만 종사하면서 저자가 겪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매출이 저조한 식당을 컨설팅했던 다양한 에피소드, 평생직장으로 식당을 만드는 이론과 실전 사례를 비롯해 단골·재방문을 높여 대박식당을 만드는 장사 성공 비법 등으로 구성됐다. 장사에 관심 있는 초보는 흥미 있게, 장사를 조금 해본 사람이라면 실전에 바로 응용할 수 있는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평생직장으로 식당을 경영하려는 이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지침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넘버원이 아니라 온리원이 되어야 한다 내 식당의 메뉴판에 점심특선을 필두로 다수의 메뉴가 진을 치고 있는가? 메뉴가 다양하다는 것은 ‘여럿을 겨냥하지만 반대로는 딱히 누구에게도 집중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지금부터라도 하나에 집중하라.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선택해서 키워라. 지금이야 볼품없을지 모르나 10년 후, 20년 후가 되었을 때를 생각하라. 소비는 소비의 가치와 교환될 수 있을 때 거래되는 것이다. 식당의 무기는 밥상이다. 바꿀만한 값을 만들어내야 한다. 분명 장사를 하면 월급쟁이보다 더 벌 수 있다. 그러려면 열악한 상황을 버텨내는 것이 아니라 달려져야 한다. 식구들 겨우 밥 먹는 정도의 수준이 아니라, 자식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평생직장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런 식당으로 만드는 정보와 노하우는 모두 이 책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_ 프롤로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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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국인은 미쳤다!
에리크 쉬르데주 | 북하우스 | 2015-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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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한국인은 미쳤다!
에리크 쉬르데주 | 북하우스 | 2015-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1-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의 대기업에서 보낸 10년은 기상천외한 경험이었다!”
하루 10~14시간 근무,
회사에 대한 맹목적인 헌신,
상부의 냉혹한 감시,
군사적이고 위계적인 서열문화.
외국인 CEO가 10년간 경험한 한국 대기업의 실상!
출간 전부터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 집중
직장인들이 폭풍 공감한 화제작
최근 매출 부진을 겪는 대기업에서 사원들의 근무기강 확립에 나서고 있다고 한다. 직원들의 모닝커피를 금지하거나 점심시간을 엄수하도록 구내식당 앞에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것이다. 기업의 이런 조치에 많은 이들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애플, 구글 등 직원들의 창의성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주말 출근과 야근을 독려하는 문화가 창의성 향상에 얼마나 도움이 될 수 있을까?
21세기에도 이처럼 여전히 위계적이고 군사적인 한국의 기업 문화를 이방인의 눈으로 짚어본 책이 나왔다.『한국인은 미쳤다!』라는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엘지전자 프랑스 법인장을 지낸 에리크 쉬르데주(?ric Surdej)가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엘지전자에서 경험했던 한국식 기업 문화와 경영 방식을 낱낱이 파헤친 책이다. 지난 2월 프랑스에서 원서(?Ils Sont Fous Ces Cor?ens!?)가 출간되었을 당시, 프랑스와 한국에서 다수의 언론이 책의 출간을 다뤘고, 한국의 한 방송사에서 저자를 인터뷰한 기사에 네티즌들이 2,500개의 댓글을 달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강력하게 공감했다.
일, 수치, 실적, 효율에 미친 한국의 기업들.
지나친 성과주의에 매몰된 한국 기업의 일상이 이방인의 시선으로 선명히 드러난다!
“독자들이 한국의 기업 문화가 일하는 데 있어서나 삶의 방식에 있어서나 커다란 도전과 같다는 것을 이해하기 바랐다. 내가 엘지에서 보낸 10년은 직업적인 도전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경험이었다.” - 본문 중에서
저자는 필립스, 소니, 도시바 등 당대 최고의 전자 기업에서 25년간 근무했으며, 2003년 엘지 프랑스 법인의 영업마케팅 책임자로 합류, 그 후 2006년에 상무, 2009년에는 프랑스 법인장에 올랐다. 그는 전자제품 업계에서 일을 한다면 최고의 기업인 엘지에서 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프랑스인이었다. 단기간에 “엘지 중독자”가 되어 워커홀릭처럼 일했고, 이미 유럽에서는 악명 높았던 한국 기업의 경영 방식도 성장의 기회라고 받아들였다.
그러나 “반(半) 한국인”으로 불릴 만큼 남다른 서양인이었던 그에게조차 한국 대기업의 일상은 당혹스러운 것이었다. 출근 첫날부터 법인장이 간부 사원의 머리를 향해 사전을 집어던지는 일이 벌어졌다. 얼마 뒤에는 한국 본사 텔레비전 사업 본부장의 갑작스러운 프랑스 방문에 맞춰 부랴부랴 유통매장에 자사 제품으로만 전시하기도 했다. 본부장이 떠나자마자 다시 원 상태로 되돌려 놓느라 엄청난 비용이 들었지만 기업의 체면을 살리기 위한 비용 지출은 문제되지 않았다.
저자는 2006년 12월 엘지그룹에서는 외국인 최초로 고위 임원진(상무)으로 승진했다. 신임 임원들을 위한 연수에 참석한 그는 연수 마지막 날 만찬에서 살을 에는 추위에도 야외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네 시간 동안 술을 마셔야 했다. 환호성과 맹세가 이어지고, 무대 위로 걸어 나가 사람들을 향해 다짐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은 초현실적이기까지 했다.
하루 10~14시간 근무, 상사의 냉혹한 감시, 온종일 컴퓨터와 전화기 앞에 매달린 직원들, 냉정하고 가차 없는 평가와 징계, 종교집회 같은 기업 연수……. 인간성은 배제한 채 지나친 성과주의와 효율성에 매몰된 한국의 기업 문화가 프랑스인의 시선을 따라 고스란히 담겨 있다. 때로는 한국인조차 아연실색하게 되는 기업의 일상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풀어냄으로써 쉽고 술술 읽힐 뿐만 아니라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회사’와 ‘일’에 갇힌 한국 직장인의 슬픈 자화상
뼈아프게 가슴에 새겨야 할 한국인의 ‘일’ 문화에 대한 일침
“이 책은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 그리고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 무엇인지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 조직에 미쳐버린 한국인들이 ‘나’를 잃어버렸는데도 잃어버렸는지조차 모른다는 사실, 이것이 그의 까칠한 문장 속에서 건져내야 할 진주다.” - 유정식(경영 컨설턴트, 인퓨처컨설팅 대표)
한국인에게 일이란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개인의 존재 이유가 ‘회사’와 ‘일’에 있다. 저자가 근무할 당시, 임원들은 토요일에도 출근할 뿐 아니라 일요일에도 골프장에 모여 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편이 회사에 모든 관심과 시간을 쏟는 동안 가정을 꾸려나가는 것은 오로지 부인의 몫이었다. 남편을 내조하는 부인들 역시 고학력자라는 사실이 유럽인에게는 기이해 보였다. 심지어, 과로로 쓰러진 동료가 수술 받은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언제부터 업무에 복귀할 수 있는지 묻는 한국인 직원들의 모습은 경악 그 자체였다. 조직 내에서 자아를 발견하고, 조직을 위해 희생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한국인들의 슬픈 자화상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이 문제의 핵심을 기업의 강력한 위계질서에서 찾고 있다. 또한, 기업에 이토록 강력한 위계질서가 확립될 수 있었던 것은 가정, 학교,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서열구도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버지, 선생님, 교수님, 상사로 이어지는 명령과 복종의 문화를 기업 문화와 연결시킨 것은 핵심을 꿰뚫는 정확한 분석이 아닐 수 없다.
이방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기업 문화는, 사실 한국인에게는 매우 익숙한 풍경이다. 그러나 외국인의 시선이라는 프리즘을 통해서 본 한국의 기업 문화가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냉혹하며, 우습기까지 한지 새삼 깨닫게 된다. 한 편의 블랙코미디 같지만 엄연한 현실을 담아낸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일’에 대한 관점도 새로워질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버려야 하는가!
글로벌 창조경영 시대에 걸맞은 경영 가치를 되찾기 위한 소중한 깨달음의 기회!
『한국인은 미쳤다!』에서 저자는 한국식 경영 방식이 글로벌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할 것인지 묻는다. 저자는 한국 기업이 보여준 놀라운 효율성, 전략 이행 시 모든 세부사항을 일일이 통제하는 세심함,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에너지와 의지를 무한정 끌어내는 능력에 감탄한다. 명확한 목표의식과 강력한 추진력이 변방의 작은 기업이었던 한국의 기업들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킨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창의성의 시대를 맞은 지금에도 그와 같은 방식이 유효한가 하면 그렇지 않다.
저자는 엘지 프랑스 법인에 있으면서 인간적인 경영과 창의적인 마케팅을 도입해 한국 기업 특유의 효율성과 결합시키는 이상을 꿈꿨으나 결국 실패했다고 말한다. 그가 이루고자 했던 창의적인 시도는 결정자와 수행자가 엄격하게 분리된 강력한 서열문화에 번번이 부딪혔다. 상황이 좋을 때는 완벽한 조직이 최고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지만, 결정자가 위기의 원인과 해결책을 잘못 짚는 순간 기업은 위기에 봉착할 수 있다.
이제 우리 기업도 뛰어난 효율성이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경험, 어떤 주제에 대한 작은 견해의 무게, 종합적인 사고를 위한 시스템, 격려와 칭찬과 같은 ‘비합리적인’ 요소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한국인은 미쳤다!』는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기업이 가져야 할 경영 가치를 일깨우고, 대한민국 직장인이 놓치고 있는 가치 있는 삶의 즐거움에 대해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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