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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인자를 만든 참모들
이철희 | 페이퍼로드 | 2014-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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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인자를 만든 참모들
이철희 | 페이퍼로드 | 2014-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동서양의 전설적인 참모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며, 시대를 이끈 명참모들이 중대 고비에서 어떤 선택을 했는지 파헤친다. 이 책은 2009년에 출간된 『1인자를 만든 2인자들』(페이퍼로드)의 개정판이며, 수양대군을 보좌한 한명회, 빌 클린턴을 보좌한 딕 모리스의 이야기를 더해 한층 풍성하고 깊이 있는 내용을 담았다.
저자 이철희는 TV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정치평론가로서 맹활약하고 있으며, 이 책을 통해 특유의 따뜻하지만 날카로운 독설과 단호한 진단으로 역사 속 1인자와 참모들의 공과 과를 재조명하고 있다. 또한 흘러간 옛이야기에 그치지 않도록 각 장의 말미에 해당 참모들의 인생과 업적을 통해 도출한 참모 멘토링을 제시했다. 이 시대를 이끄는 정치인을 비롯한 모든 조직의 리더와 참모에게 시행착오를 줄이고, 모두가 납득할 만한 성공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 줄 것이다. 네트워크 시대, 수평 사회의 리더십 좋은 리더에겐 반드시 좋은 참모가 있다. 아니, 단언컨대 좋은 리더란 좋은 참모를 곁에 두고 잘 활용하는 사람이다. 사람이 하는 일이니 결국 어떤 사람과 일하느냐가 관건인 것은 당연하다.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좋은 리더가 되지 못한다. 나눠주고 베풀고 품에 안을 때 비로소 참된 리더가 된다. 이 책은 좋은 리더에 대한 얘기다. 리더십 이론은 넘치도록 많다. 그만큼 리더십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리더십이란 단순히 리더의 기술 또는 덕목을 말하는 게 아니다. 리더십은 리더가 아니더라도 누군가 조직이나 상황을 이끌어가기lead 위해 펼치는 기술이나 행위를 뜻한다. 이렇듯 리더십은 리더의 전유물이 아니다. 직급이 낮은 사람도 얼마든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다. 이것이 네트워크 시대, 수평 사회에서의 리더십이다. 참모를 말할 때 흔히 리더leader를 리드lead하는 역할로 규정하곤 한다. 그렇다고 모든 참모가 리더를 이끈다는 뜻은 아니다. 좋은 참모만이 그럴 수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를 리드한 루이 하우나 이성계를 리드한 정도전 같은 이가 좋은 참모들이다. 좋은 리더만큼이나 좋은 참모들이 있을 때 조직은 발전하고, 융성한다. 아무리 뛰어나고 출중한 리더라고 하더라도 그의 존재만으로 성공이 이뤄지지는 않는다. 좋은 리더와 참모 간에는 언제나 끊임없는 소통이 있었지만 또 긴장도 있었다. 이 긴장은 각자의 역할에서 비롯된 것이다. 참모가 부하라는 생각에 빠져 열심히 리더의 결정을 추종하기 바쁘면 그는 참모가 아니다. 리더가 참모를 단순히 부려 먹는 졸병으로 생각한다면 그 또한 훌륭한 리더가 되기 어렵다. 감정적 대립은 불필요하지만 각자의 역할에서 비롯된 긴장은 불가피하고, 또 그것 때문에 더 좋은 결정이 내려지게 된다. 참모의 시대, 명참모들의 이야기 속으로 과거엔 리더와 참모의 존재가 자리에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요즘엔 자리 때문이 아니라 역할에 의해 주어진다. 비유하자면 과거의 리더ㆍ참모 관계가 존재 규정이었다면 이제는 역할 규정이다. 현대 사회도 역시 조직 사회이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지진 않았다. 하지만 과거처럼 엄격한 상하 관계 속에서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경직 시스템이 아니다. 이제는 누구나 자리보다 더 나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유연 시스템이다. 따라서 좋은 리더가 되려면 참모에 대해 알아야 하고, 좋은 참모가 되려면 리더에 대해 알아야 한다. 크게 보면 어떤 조직이든 가장 높은 자리의 한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 참모다. 그런 점에서 참모의 시대, 참모가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시대다. 참모가 리더를 리드lead하려면 리드read하는 것이 필수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최고의 참모들이 자신의 리더, 자신이 살고 있는 시대의 코드를 어떻게 읽었는지read 살펴보면 소중한 참고가 될 것이다. 어떻게 읽을까? 역지사지易地思之가 답이다. 이제 리더의 시대는 지나갔다. 나라도, 회사도, 단체도 좋은 참모가 있어야 성공한다. 좋은 리더라면 참모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지금은 참모의 시대다. 최고의 참모들이 펼친 드라마를 통해 나의 성공 스토리를 시작하는 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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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5 20대 트렌드 리포트
대학내일20대연구소 | 홍익출판사 | 2014-1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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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015 20대 트렌드 리포트
대학내일20대연구소 | 홍익출판사 | 2014-1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대가 지금 열광하는 것이 향후 10년, 사회 전체의 트렌드가 된다”
사회와 ‘썸’ 타고, ‘소셜’로 놀며, 떳떳하게 ‘덕질’하는 20대들의 트렌드에서 2015년 앞서가는 마케팅 전략을 엿보다! 대한민국 최고의 20대 전문가들이 모인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올해로 4년째 선보인 《2015, 20대 트렌드 리포트》는 트렌드 최전방에 있는 20대들을 분석·연구하여, 다가오는 2015년 사회·소비 흐름을 전망한 책이다. 이 책은 시대를 앞서 나가 젊은 층을 잡아야 하는 기업의 CEO와 마케터부터 ‘트렌디’한 것에 항상 목마른 기획자들까지 새로운 시각을 습득하기 위해 반드시 챙겨봐야 하는 연말연시 필독서이다. 20대를 이해하는 것은 단순히 그 세대를 아는 것이 아니다. 현재 20대가 관심이 있는 분야면, 향후 10년 뒤에는 반드시 사회를 아우르는 ‘메가트렌드’로 진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2015년 20대 5대 키워드 중 하나인 ‘썸맥’이 그렇다. 2014년을 뒤흔든 ‘썸’이라는 말은 이전부터 20대들 사이에서는 온오프라인 통틀어 흔히 쓰이는 말이었다. 그러나 매스미디어를 거치면서 ‘썸’이란 코드는 모든 세대가 공유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미래 트렌드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세대보다도 ‘20대’에 주목해야 한다. 2015년 20대 소비자를 사로잡을 5대 키워드에서 2014년 취업 동향과 SNS 이용법까지, 이 시대 젊은 트렌드의 모든 것!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0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주간 잡지 <대학내일>의 부속 연구기관으로, 다년간 20대를 연구하며 쌓아온 데이터베이스로 다섯 개의 키워드를 뽑아 아래와 같이 2015년 20대들의 삶을 예측했다. * 2015, 20대 트렌드 5대 키워드 놀족 - 일상의 놀이화, 놀이의 일상화 떳덕후 - 떳떳한 덕후가 뜬다 썸맥 - 넓고, 얕고, 짧게 만나는 썸 타는 인간관계 쓸로몬 - 소유보다 가치를 소비하는 20대 ZIP슈머 - 압축소비 세대의 탄생 또한 이 책은 2014년 트렌드 리포트인 전작 《20대가 당신의 브랜드를 외면하는 이유》보다 한층 강화된 조사방법과 전략적인 구성으로 ‘2014 탑브랜드 어워드’를 선정했다. 15개로 카테고리를 세분화하여 2014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20대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은 브랜드들을 뽑아 어떠한 점이 20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는지 마케팅 전략을 낱낱이 파헤친다. 뿐만 아니라, ‘취업·아웃캠퍼스 트렌드 읽기’를 통해 20대의 가장 큰 화두인 취업 시장에 대한 최신 정보와 분위기를 다뤘다. 이는 기업 채용 담당자는 물론, 취업 전선에 있는 취준생에게까지 현 상황의 디테일한 변화를 알 수 있게 해준다. 《2015, 20대 트렌드 리포트》는 바빠서, 혹은 너무 빨라서 놓친 젊은 감각과 대세를 단번에 따라잡을 기회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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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5달러로 희망 파트너가 되다
밥 해리스 | 세종서적 | 2014-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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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25달러로 희망 파트너가 되다
밥 해리스 | 세종서적 | 2014-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시원한 실내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에 10만 원을 내는 사람과 땡볕에서 12시간을 일하고 8,000원을 받는 사람이 공존하는 세상. 그것이 럭셔리 투어 여행기를 쓰던 밥 해리스의 눈에 들어온 풍경이었다. 그 상황을 바꿀 방법을 찾던 밥은 키바(Kiva)라는 단체를 발견한다. 키바와 소액 대출이 가난한 사람들의 꿈을 돕는 것이라고 판단한 밥은 그들이 가진 꿈과 미래에 25달러씩을 ‘투자’했다. 그러고 나니 궁금해졌다. ‘정말 내가 한 투자가 도움이 되었을까?’, ‘정말 그들의 삶이 나아졌을까?’『25달러로 희망 파트너가 되다』는 이 질문과 함께 시작된 밥의 여행기이자, 경제적 불평등 해소법으로 떠오른 소액 대출의 명암을 관찰하는 보고서이다. 밥처럼 보통 사람들의 작은 투자가 도움이 되었을까? 키바를 통해 대출을 받은 사람 중 98.84퍼센트는 그렇다고 말한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키바를 통해 투자된 금액은 5억 8,000만 달러, 77개국의 가난한 사람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과연 우리가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 그렇다.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세상은 더 나은 쪽으로 바뀌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순간을 목격한 한 사람의 목격담이기도 하다. 돈으로 드리운 그늘을 돈으로 걷어내다 21세기, 자본의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기부나 후원을 고려해보았을 것이다. 한 끼 밥값이 가난한 사람의 30일분의 식사가 된다는 문구와 함께 파리 쫓을 힘조차 없는 슬픈 눈의 아이의 사진을 본다면 누군들 그렇지 않겠는가? 밥을 먹고 있거나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도 슬그머니 손을 내려놓게 될 것이다. 우리는 개발도상국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일종의 부채나 동정의 감정과 함께 자신이 그 사진 속에 없다는 데 희미한 안도를 느끼며 마치 빚을 갚거나 적선이라도 하듯 후원이나 기부를 한다. 그 의도야 어떻든, 그것으로 누군가를 가난에서 구할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방법론을 따지기에 그들의 가난은 15초에 한 명이 죽어갈 정도로 절박하니 말이다. 하지만 키바(Kiva)와 밥 해리스, 그리고 소액 대출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런 일시적이고 감정적 가난팔이는 결코 해답이 될 수 없다고 말한다. 사막에 물 한 병을 부었다고 해서 비가 왔다고 할 수 없는 것처럼, 일시적인 방법으로는 상황을 개선시킬 수 없다. 키바의 공동 설립자인 제시카 재클리 역시 아무리 도와줘도 “늘 거기에 있을 것만 같은 절망감”을 느낀 적이 있다고 TED 강연에서 말한 바 있다. 이런 절망감은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등을 돌리게 만들거나 후원 단체를 의심하게 하기도 한다. 실제로 “돕고는 싶지만 후원금이나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 수 없어서 기부나 후원을 할 수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25달러로 희망 파트너가 되다』의 저자 밥 해리스 역시 “위급 사태를 모면하게 해주는 것이 아니라 경제를 건설하게 해줄 것”과 “직접 연결을 맺어 그 돈이 어디서 어떻게 쓰이는지 파악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했다. 그가 럭셔리 투어 여행기의 원고료로 받은 2만 달러를 통상적인 후원단체가 아닌 키바를 통해 투자하기로 결심한 것은 그의 조건에 키바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키바라는 단체를 거치지만, 밥이나 다른 사람들이 낸 25달러는 후원금으로 소진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꿈꾸는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된다. 키바는 현지 소액 대출 기관과 연계하여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의 정보와 대출금 사용 용도를 정리한 뒤 키바 홈페이지에 올린다. 대출을 해주려는 후원자들은 그 정보들을 확인하고 대출을 결정한다. 젖소 한 마리, 지붕 수리, 아이 등록금, 모기 퇴치용 가죽 팔찌 제작, 농지나 오토바이 구입 등을 위해 빌린 돈은 장기간 동안 조금씩 상환된다. 상환을 마치면 대출자는 다시 대출을 받아 사업의 규모를 조금 더 키울 수 있게 되고, 이 사이클이 반복되면 마침내 소액 대출이 필요 없는 정도의 경제 수준에 이르게 된다. 사실 가난한 사람들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며 게으를 것이라는 일반의 편견과 달리 그들 역시 똑같이 더 나은 생활을 꿈꾸고 미래를 계획한다. 그들이 가난한 것은 게으르거나 무식해서가 아니라 정당하고 공평한 기회를 가질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가난은 전쟁, 질병, 자연재해, 자원 고갈, 부정부패, 착취 같은 복잡하고 다양한 원인을 갖고 있다. 물론 가난한 사람들에게 소액 대출을 해준다고 해서 이런 문제들이 저절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가난의 가장 큰 원인인 가난이라는 사이클을 깰 수는 있다. 소액 대출이 전쟁을 종식시키거나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 정치적 평등을 성취하지는 못하지만, 가족의 식탁에 빵을 올려놓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는 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미래를 생각하고 계획할 도구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절망의 사이클을 깨뜨릴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함께 행복해질 수 있을까? 소액 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찾아 떠난 여행에서 밥은 불교도, 힌두교도, 개신교도, 이슬람교도, 천주교도, 비종교인들을 만났고, 그들이 경험하고 있는 삶의 역경을 목격했다. “어떻게 견딜 수 있었냐”고 끊임없이 묻는 밥에게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주어진 삶을 살아나가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을 더 많이 사랑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들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한 해법이었다. 수십만 명이 죽은 그 땅에서 사람들은 터지고 찢어진 상처를 부여잡고 어떻게든 살아가고 있었다. 오직 자녀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았던 우리들의 부모님처럼 말이다. 그리고 그런 그들을 키바의 대출 후원자들은 단지 25달러가 아닌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대출해준 사람이 상환을 마쳤을 때 기뻐하고 환호한다. 그리고 그들의 성취에 감동한다. 때로 우리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우리 능력의 한계에 답답함을 느낀다. 그리고 우리의 지혜, 우리의 친절, 우리의 삶에 한계가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은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그럴 때면 자포자기하거나 고개를 돌리고 싶은 유혹을 느끼기도 한다. 하지만 밥은 말한다. 누군가를 도와주었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우리는 이미 우리 근처에 와 있는 더 좋은 세상을 잠시라도 경험해본 것이라고. 더 많이 사랑하라, 그것만이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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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5,000만 원 이하로 홍콩에서 창업하기
김한성 | 아라크네 | 2014-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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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5,000만 원 이하로 홍콩에서 창업하기
김한성 | 아라크네 | 2014-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홍콩에 가면 돈이 보인다! 인생이 풀린다!”
지금 전 세계는 저성장과 불황의 늪에 빠져 있다. 또한 한국 무역 협회에 따르면 유럽발 경제 위기가 최소 3년은 이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IMF 외환위기 시절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불황기라도 돈을 안 벌 수가 없으니 창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럴 때일수록 급하지 않고 신중하게 고민하면서 실수 없는 창업을 해야 한다. 만약 5,000만 원 이하의 돈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이 돈으로 우리나라에서의 창업이 가능할까? 혹시 가능하더라도 창업거리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권리금’ 제도 때문이다. 조금 괜찮은 장소다 싶으면 권리금이 억대를 넘어간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이 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해외로 눈을 돌리면 어떨까? 일단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 등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이 역시 만만치 않다. 그곳 사정에 밝지도 못할 뿐더러 창업 관련 정보를 찾기란 더더욱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시아에서 국민소득 3만 5,000불이 넘는 선진국이며, 우리나라와의 교역량이 6위인 홍콩은 어떨까? 많은 사람들은 홍콩에 대해 단순히 쇼핑과 관광의 도시라고만 생각한다. 하지만 사업적인 측면에서 보면 홍콩은 ‘샘플 쇼룸(sample showrooom)’이다. 이 말은 살인적인 임대료, 무관세의 자유 가격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국제적인 제품만을 볼 수 있다는 뜻이다. 그리고 홍콩은 권리금 자체가 없다. 단지 2개월치의 보증금과 1개월치의 임대료를 내면 점포 창업 또한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무궁무진한 장점이 있는 홍콩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른다. 그래서 홍콩 현지 비즈니스 컨설턴트인 저자는 글로벌 창업 아이템이 널려 있는 홍콩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하기 위해 『5,000만 원 이하로 홍콩에서 창업하기』를 쓰게 되었다. 홍콩 현지 비즈니스 컨설턴트가 알려 주는 홍콩에서의 창업 A to Z 한국인이면서 홍콩 시민권자인 저자는 외국인이 사업을 하는 데 있어서 거의 아무런 제약이 없는 홍콩에서 창업하기를 적극 권한다. 하지만 홍콩에서 창업하려면 결코 평범한 아이템을 갖고는 사업을 할 수가 없다. 창업 후 몇 개월만 지나도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 운영 자금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업 가능한 아이템을 검증하고 또 검증해서 창업해야 한다. 그래서 저자는 홍콩 전역을 1년간 발로 직접 뛰면서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그리고 ‘간식 전문점’을 포함한 7개의 특화된 아이템, ‘즉석 주먹밥집’을 비롯해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6개 아이템, ‘미니 창고’ 등 6개의 톡톡 튀는 아이템, ‘게스트 하우스’ 등 4,000만 명의 관광객을 잡을 수 있는 6개 아이템, ‘덤핑 상품 판매점’ 등 7개의 생활 속 아이템, ‘여행 구매단’을 포함한 5개의 온라인 창업 아이템 등 총 37가지 아이템으로 정리해 놓았다. 그야말로 5,000만 원 이하의 돈으로 홍콩에서 창업 가능한 거의 모든 아이템을 망라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조사 분석에 그친 것이 아니라 사업이 계속해서 잘 유지되고 있는지를 재차 일일이 확인하였다. 그래서 아이템 선정과 이에 따른 사업적 검증을 창업자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서술하였으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썼다고 자신한다. 국내에서 취업하기보다는 해외에서의 창업을 꿈꾸는 20~30대, 경제적 문제나 자녀 교육 등 다양한 이유로 이민을 고려하고 있는 40~50대라면 이 책을 통해 아이템 선택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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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경영 편] 위대한 경영자들의 말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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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경영 편] 위대한 경영자들의 말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0만 애독자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운영자, 휴넷 조영탁 대표의 제언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그 일곱 번째 - 경영 “변화와 혁신을 즐기는 조직을 만들고, 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라!” 현대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인생도 하나의 ‘경영’이다. 그렇다면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가치와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2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 한 통의 메일을 통해 이를 확인한다. 바로 휴넷 조영탁 대표가 보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다.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그 일곱 번째 이야기 『위대한 경영자들의 말』는 인류 역사상 손에 꼽히는 경영인과 분야별 리더들의 명언을 모았다. 저자는 이를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나는 ‘촌철활인寸鐵活人(한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태도와 마음에 꼭 새겨야 할 가치를 제시한다. 21세기를 살아간다면 막연한 기대나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없다. 체계적인 전략의 수립과 실행으로 인생을 경영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200만 명이 선택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정답이다. 그 일곱 번째 이야기 『위대한 경영자들의 말』을 통해 ‘우리 모두의 행복한 삶과 미래를 위해 전문경영인은 물론 기업에 몸을 담은 이들이 지향해야 할 가치’를 확인해 보자. 삶을 살아가며 다른 이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그것도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말 그대로의 ‘타인’이라면 말이다.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았던 조영탁 대표는 10년 전 어느 날,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남들과 함께 나누자.’는 소박한 생각으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메일을 주변에 발송하기 시작했다. 언뜻 보면 늘 읽는 책에서 문구를 발췌하여 대여섯 줄의 자기 생각을 덧붙이고 메일링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일 수 있다. 하지만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고 독자도 200만 명에 이른다. 그동안 저자는 하루도 쉬지 않고 메일을 전송했다. 이에 쏟은 시간만 무려 2,500여 시간, 100일이 넘는다. 독자들이 늘어가는 만큼 더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천 권의 책을 두루 섭렵했다. 비록 몇 줄이지만 한 권의 책에서 핵심 문구를 선정하여 현 시대에 맞춰 의견을 덧붙인다는 것 또한 필요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 우리 인생에서 얼굴도 잘 모르는 타인을 위해 10년 중 100일을 쓰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200만 독자와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집약했다는 ‘의의’가 있고 저자의 열정이 컸던 만큼 우리 삶에 당장 적용이 가능한 ‘혜안’을 담고 있다. 그 일곱 번째 이야기 경영 편 『위대한 경영자들의 말』은 ‘21세기 사회에서 경영인이 지향해야 할 가치와 그 의의’에 대해 이야기한다. “통념과 달리 장수기업은 이윤극대화를 추구하는 대신, 관련된 사람들의 행복을 우선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내가 이롭게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정신에 투철한 기업들이었습니다. 눈앞에 놓인 이익을 보고 기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필요한 것을 먼저 찾아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대의를 우선 추구하는 기업들이었습니다.”라는 프롤로그는 ‘오랫동안 시장 수익률 이상을 내며 장수하는 기업들의 공통점, 즉 기업경영의 성공방정식,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오직 이윤극대화를 위해 기업을 운영하는 시대는 지났다. 자신 혹은 일부만의 이익을 위해 이루어지는 경영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가는 수많은 기업들의 몰락을 통해 증명되었다. 데이비드 패커드, 헨리 포드, 샘 월튼, 마쓰시타 고노스케처럼 역사상 가장 존경받아온 경영인들도 한결같이 고객과 직원과 기업 모두가 행복한 경영에 대해 이야기해 왔다. 그들의 말에 담긴 의미를 한층 이해하기 쉽게, 현 시대에 알맞게 정리한 ‘촌철활인’ 또한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랜 여운을 마음에 남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수천 권의 책에서 가장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구절들만을 선별해 엮었기에 그 어느 문장, 단어 하나 버릴 것이 없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손쉽게 읽히는 짧은 글들이 담겼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가슴에 품느라 책장을 넘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렇게 바쁜, 이렇게 힘겨운 삶을 강요하는 시대에 ‘행복 또한 전략’이다. 그렇다면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통해 ‘내 인생만큼은 제대로 경영할 줄 아는 CEO’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에 옮길 수만 있다면 행복한 삶은 이미 당신 곁에 머무르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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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리더십 편] 우리는 이미 리더입니다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1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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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리더십 편] 우리는 이미 리더입니다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1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리더십의 개념을 명확히 하고 리더의 자질은 물론, 그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밝히고 있다. 세계적으로 큰 성공으로 거둔 저명인사들의 강연, 연설, 전기 등에서 발췌한 명언들을 비롯하여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칭송을 받아온 역사적 인물들의 저서에서 핵심 구절만을 선별하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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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실행ㆍ도전 편] 지금 당장 시작하라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1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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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실행ㆍ도전 편] 지금 당장 시작하라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1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세계적으로 큰 성공으로 거둔 저명인사들의 강연, 연설, 전기傳記 등에서 발췌한 명언들을 비롯하여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칭송을 받아온 역사적 인물들의 저서에서 핵심 구절을 선별하여 그들의 열정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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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열정 편] 노력이 천재를 이긴다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1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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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열정 편] 노력이 천재를 이긴다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1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노력이 천재를 이긴다』는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중 세 번째 이야기로 열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진정한 열정이란 인간을 게으르게 만드는 천부적 재능이 아닌,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밤낮없이 땀을 흘리는 노력의 시간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이 책은 큰 성공을 거둔 유명 인사들의 강연과 명언, 저서에서 핵심 구절을 선별하여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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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인간관계 편] 하늘은 먼저 주는 자를 돕는다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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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인간관계 편] 하늘은 먼저 주는 자를 돕는다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하늘은 먼저 주는 자를 돕는다』는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그 네 번째 이야기로 인간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성공적 삶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고 싶다면 혼자가 아닌, 서로간의 참된 인간관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 가야 한다고 말하며 저명인사들의 강연, 명언과 다양한 분야의 역사적 인물들의 저서의 핵심 구절만 선별하여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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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청소년 편] 청소년을 위한 행복 에너지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813 |
[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청소년 편] 청소년을 위한 행복 에너지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0만 애독자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운영자, 휴넷 조영탁 대표의 제언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그 베스트 모음 ‘청소년’ 편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라, 우리들의 생각이 이 세상과 미래를 만든다!” 현대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인생도 하나의 ‘경영’이다. 그렇다면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가치와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2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 한 통의 메일을 통해 이를 확인한다. 바로 휴넷 조영탁 대표가 보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다.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청소년 편 『청소년을 위한 행복 에너지』는 주제별 7권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시리즈 중 청소년 독자에게 꼭 필요한 베스트만을 선별하였다. 책은 세계적으로 큰 성공으로 거둔 저명인사들의 강연, 연설, 전기傳記 등에서 발췌한 명언들을 비롯하여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칭송을 받아온 역사적 인물들의 저서에서 핵심 구절만을 엄선하여 담았다. 저자는 이를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나는 ‘촌철활인寸鐵活人(한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태도와 마음에 꼭 새겨야 할 가치를 제시한다. 21세기를 살아간다면 막연한 기대나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없다. 체계적인 전략의 수립과 실행으로 인생을 경영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200만 명이 선택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정답이다. 청소년 편 『청소년을 위한 행복 에너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고 어떠한 꿈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가를 깨닫기를 기대한다. 삶을 살아가며 다른 이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그것도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말 그대로의 ‘타인’이라면 말이다.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았던 조영탁 대표는 10년 전 어느 날,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남들과 함께 나누자.’는 소박한 생각으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메일을 주변에 발송하기 시작했다. 언뜻 보면 늘 읽는 책에서 문구를 발췌하여 대여섯 줄의 자기 생각을 덧붙이고 메일링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일 수 있다. 하지만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고 독자도 200만 명에 이른다. 그동안 저자는 하루도 쉬지 않고 메일을 전송했다. 이에 쏟은 시간만 무려 2,500여 시간, 100일이 넘는다. 독자들이 늘어가는 만큼 더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천 권의 책을 두루 섭렵했다. 비록 몇 줄이지만 한 권의 책에서 핵심 문구를 선정하여 현 시대에 맞춰 의견을 덧붙인다는 것 또한 필요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 우리 인생에서 얼굴도 잘 모르는 타인을 위해 10년 중 100일을 쓰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200만 독자와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집약했다는 ‘의의’가 있고 저자의 열정이 컸던 만큼 우리 삶에 당장 적용이 가능한 ‘혜안’을 담고 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행복 에너지』는 ‘불투명한 미래와 학업의 중압감에 지친 청소년들이 무엇에 열정과 노력을 쏟아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들려준다. “2,500여 회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 사랑하는 우리 자녀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만을 골라 ‘청소년을 위한 행복에너지’로 엮었습니다. 본서가 미래를 향한 힘든 항해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면, 긍정에너지와 열정을 심어줄 수 있다면,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성품을 심어줄 수 있다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 무엇보다도 저는 기쁠 것 같습니다.”라는 프롤로그는 한 사람의 부모로서 청소년 자녀에게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을 이 책에 담았음을 느끼게 한다. 우리 인생에서 청소년기만큼 중요한 시기가 있을까. 이때 어떠한 삶을 사느냐에 따라 평생의 향방이 결정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등수와 경쟁만을 강요하는 교육 현실 아래에서 우리 청소년들은 신음한다.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어떠한 꿈을 심어주고 어떠한 삶이 우리 모두의 행복을 위한 삶인지 일러주는 것이 어른들의 의무이다. 니체, 마이클 조던, 데일 카네기, 아인슈타인 등 인류 역사에 남을 위인들의 이야기는 우리 청소년들의 삶을 더 행복하고 고귀한 곳으로 이끌기에 부족함이 전혀 없다. 또한 그들의 말에 담긴 의미를 한층 이해하기 쉽게, 현 시대에 알맞게 정리한 ‘촌철활인’은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랜 여운을 마음에 남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수천 권의 책에서 가장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구절들만을 선별해 엮었기에 그 어느 문장, 단어 하나 버릴 것이 없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손쉽게 읽히는 짧은 글들이 담겼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가슴에 품느라 책장을 넘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렇게 바쁜, 이렇게 힘겨운 삶을 강요하는 시대에 ‘행복 또한 전략’이다. 그렇다면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통해 ‘내 인생만큼은 제대로 경영할 줄 아는 CEO’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에 옮길 수만 있다면 행복한 삶은 이미 당신 곁에 머무르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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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사를 만나면 경영이 즐겁다
이미영, 김만석, 김병욱 | 프로방스 | 2014-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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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감사를 만나면 경영이 즐겁다
이미영, 김만석, 김병욱 | 프로방스 | 2014-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들으면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변할까?” 만약에 감사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상상조차 할 수 없어서 생각만으로도 철렁 내려앉는 가슴을 두 손으로 쓸어 안아봅니다. 힘겨운 삶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어느 날 감사가 우리의 삶 속으로 찾아와 주었습니다. 지치고 힘들어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에도, 흔들리는 마음으로 포기할까 망설일 때에도, 감사쓰기와 감사나눔은 새로운 도전과 희망으로 마음에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렇게 감사를 쓰고 실천하고 나누면서 행복한 삶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긍정의 에너지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실천과 나눔이 습관이 되면 내가 먼저 행복해지고 가정이 회복되고 일터가 즐거워집니다. 대한민국의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감사를 전파하겠다는 우리의 다짐이 고스란히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책의 내용도 거의 우리가 실제로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기록했습니다. 공동저자인 이미영 원장, 김만석 대표, 김병욱 소장은 모두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힘들었던 삶속에서 감사로 찾은 소중한 행복이기에 감사불씨의 사명을 더 열정적으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다짐과 감사로 회복된 삶의 스토리를 이곳에 옮겨 보았습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인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실천을 통해서 행복한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침을 세워주시고 이끌어 주신 행복나눔125 운동본부의 손욱 위원장님과 황규병 사무총장님, 감사나눔신문사의 김용환 사장님과 모든 직원들, 감사나눔아카데미 오세천 원장님께 감.사.미.소.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Enk 교육컨설팅 직원분들께는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회사운영도 개인들의 삶도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감사교육이 실시되면서 개인과 가정, 조직이 행복해졌고 업무성과가 향상되는 것을 경험하면서 솔선수범 감사의 사례를 만들어주시고 나누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그 덕분에 감사경영 교육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오늘의 이 책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회사 내에서 감사실천의 불씨 역할을 해 주었던 이상수 이사와 이성건 팀장, 감사쓰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준 김태원 실장, 윤승준씨와 김정윤씨, 매일 감사쓰기에 잘 적응해준 인턴사원들, 그리고 감사밴드를 만들기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재희 실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탈고를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 준 성미영님과 김민지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그동안 함께 감사를 쓰고 나누고 실천하면서 마음에 큰 위로와 격려로 감사누리공동체(대표 이미영)를 이룬 감사누리1기(팀장:김병욱, 한종진, 최용균, 김석봉, 이현수, 김점남, 이정민, 윤세라, 김영희, 이미영) 강사님들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함께 감사실천과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감사누리 2기(팀장: 김미양), 감사누리 3기(팀장: 홍순미) 강사님들의 열정과 섬김에도 큰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또한 포항극동방송 `〈아름다운 고백〉 진행자이시며 전국 교도소에서 교정사역을 담당하시는 이기학 목사님께도 교도소 감사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감사를 쓰고 실천하는 우리를 사랑과 인내로 지켜봐 주고, 힘을 실어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을 다해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프로방스 출판사의 조현수 대표님과 편집실의 오종국님, 삽화를 그려주신 서설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의 행복과 조직의 성과를 이끄는 행복나눔과 실천이 이 책을 읽는 지금, 여기에서 나부터 시작되어지길 기대합니다. 감사를 만나면 경영이 즐겁습니다. 오늘도 감 사 경 영 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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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 2.0 이야기에서 답을 찾다
곽숙철 | 틔움출판 | 2014-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811 |
[경제/비즈니스] 경영 2.0 이야기에서 답을 찾다
곽숙철 | 틔움출판 | 2014-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제는 경영 2.0이다.
농경, 수공예 사회가 산업사회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대대적으로 노동 인력의 재 사회화가 이루어져야 했다. 자립심 강하고 제멋대로 행동하기 좋아하는 농부들과 노동자들을 규칙을 지키고 윗사람의 지시를 따르는 직원으로 변화시켜야 했던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것이 ‘경영 1.0’이다. 그런데 1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기업은 ‘경영 1.0’의 패러다임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탈(脫) 권위를 추구하는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자유로운 영혼들을 20세기 산업사회의 제도와 조직, 규율에 복종하는 노예로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경영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걸까? 그것이 바로 이 책이 말하는 ‘경영 2.0’이다. 경영의 구루 게리 해멀(Gary Hamel)이 주도한 ‘경영 2.0’의 과제를 6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와 실제 사례로 풀어냈다. 어느 기업의 CEO가 집중적인 ‘직원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 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이사회 멤버 가운데 한 사람이 따졌다. “직원들을 교육시켰는데 모두 떠나가면 어떻게 하죠?” 그러자 CEO가 되물었다. “직원들을 교육시키지 않았는데 모두 남아 있으면 어떻게 하죠?” 이 책은 경영의 구루 게리 해멀이 헨리 민츠버그, 프라할라드, 피터 센게, 제프리 페퍼 등 저명한 경영학자들과 고어의 테리 켈리, 구글의 에릭 슈미트, 홀푸드의 존 멕케이, IDEO의 팀 브라운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의 CEO 들과 함께 정리한 ‘경영 2.0(미래 경영)’의 25가지 과제를 6가지 키워드와 함께 앞서 소개한 것과 같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저자는 ‘경영 2.0’의 실행 키워드로 사람(People), 자율성(Autonomy), 상상력(Imagination), 실행력(Execution), 공감(Empathy), 혁신(Innovation)의 6가지를 뽑아냈다. 그리고 이의 실행을 위한 방향성을 현학적인 논리가 아닌 통찰이 담긴 이야기와 다양한 기업의 실제 적용 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하고 있다. ‘경영 2.0’의 6가지 실행 키워드가 담고 있는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People: 사람에 집중하라 돈을 주고 살 수 없고 남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것이 진정한 경쟁력이다. 이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황금알을 단번에 몽땅 꺼내려다 거위를 죽여 순식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솝 우화≫ 속의 어리석은 농부처럼 기업도 직원을 잘 돌보지 않으면 성과를 낼 수 없다. 창조 사회가 되면서 사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2. Autonomy: 자율성을 부여하라 기회가 빛의 속도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환경에서 조직은 신속히 역량과 인프라를 재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직원의 자율성이 필수적이다. 위계적인 조직과 권위적인 리더십으로는 직원의 상상력과 실행력을 끌어낼 수 없다. 직원의 자발적 활동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경영 시스템이 운영되어야 한다 3. Imagination: 상상력을 끌어내라 지식정보사회를 넘어 창조사회로 가고 있다. 지식과 정보는 이제 더 이상 경쟁 우위 요소가 아니다. 통신 기술의 발전, 인터넷의 확산, 정보 매체의 다양화로 지식과 정보가 빠르게 범용화 되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사회의 핵심 자원은 상상력이다. 직원들의 상상력을 끌어내는 능력의 차이가 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 4. Execution: 실행력을 강화하라 아무리 좋은 전략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도 실행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혁신은 실행될 때에만 가치가 있다. 실행력은 기업의 기초 체력이다. 어떤 명약을 쓰더라도 그 약을 받아들일만한 기초 체력이 없으면 치료가 되지 않듯이, 실행력이 부족한 조직에는 어떠한 것도 효과가 없다 5. Empathy: 공감으로 리드하라 리더는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다. 조직의 핵심 인물도 아니다. 리더는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과 꿈과 목표, 지식과 정보,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사람이다. 이제 더 이상 논리로는 안 된다. 권위로는 더욱 안 된다. 이 시대의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공감의 능력이다. 공감이야말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가장 보편적인 언어이기 때문이다 6. Innovation: 혁신을 촉진하라 혁신의 시대다. 과거와 다르고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새로움을 보여주지 못하면 성과 저하는 물론 생존마저 위협 받는다. 혁신은 더 이상 위기 상황에서만 추진하거나 일상을 벗어나 특별하게 추진해야 하는 일이 아니다. 기업이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추진해야 하고, 밥을 먹듯이 일상 속에서 매일같이 추진해야 하는 일이다. 교과서로 배운 경영학은 잊어라! 한번 들으면 절대 잊히지 않는 통찰이 담긴 미래 경영이야기. 모토로라, 노키아, 소니, 닌텐도 등 불과 얼마 전만해도 시장에서 절대 강자의 자리에 있던 기업들이 이제는 잊혀져 가고 있다. 그만큼 빠른 속도로 경영 환경이 변하고 있다. 이런 속도를 기업이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 동안 학교에서 배운 경영학은 과거 100년을 지배해온 산업사회 패러다임의 산물이다. 지금은 바야흐로 ‘웹 3.0’으로 대변되는 21세기 디지털시대. 이제 경영도 바뀌어야 한다. 그래서 2008년 경영의 구루 게리 해멀을 비롯한 세계적인 경영 대가 36명이 모여 미래 경영, 즉 ‘경영 2.0’의 25가지 과제를 도출했다. 이 책은 서문에 잘 나와 있는 것처럼, 이들이 도출한 ‘경영 2.0’의 과제를 다음의 6가지 실행 키워드로 풀어냈다. People: 사람에 집중하라. Autonomy: 자율성을 부여하라. Innovation: 상상력을 끌어내라. Execution: 실행력을 강화하라. Empathy: 공감으로 리드하라. Innovation: 혁신을 촉진하라. 특히 저자는 ‘경영2.0’이라는 어렵고 딱딱한 주제를 6가지 실행 키워드로 압축하고, 이를 미래 경영의 또 하나의 트렌드인 이야기로 풀어냈다. 그래서 이 책은 경영 서적인데도 불구하고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 그리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이야기는 사람의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개인과 조직의 변화를 추구하는 조직 구성원들뿐 아니라 세상의 변화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하며, 특히 미래 경영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관해 고민하는 조직의 리더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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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학 콘서트
장영재 | 비즈니스북스 | 2015-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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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학 콘서트
장영재 | 비즈니스북스 | 2015-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제학에 머물 것인가? 경영학으로 나아갈 것인가?
―일상을 지배하고 세상을 움직이는 경영학, 21세기 필수 교양이 되다! 적립카드 한 장 발급받는데 연봉은 왜 묻는 걸까? 똑같은 항공편의 똑같은 좌석인데 왜 가격이 천차만별일까? 웹서핑을 할 때마다 시도 때도 없이 지름신이 강림하는 이유는? 인터넷 검색 사이트 구글이 휴대폰 사업에 뛰어든 이유는? 그리고 구글의 휴대폰 사업 진출에 마이크로소프트가 긴장한 이유는? 버클리 보고서에서 생산성 꼴찌였던 삼성전자가 업계 1위로 올라선 비결은 무엇일까? 현대인들은 일상에서 이렇듯 알다가도 모를 상황에 자주 처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사람이나 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는 몇몇 교양 경제학 서적들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 복잡하고 종잡을 수 없는 현실에서 현명하게 살아가기가 쉽지 않다. ‘인센티브가 작동하는 원리’는 알지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 즉 누가 어떤 원리로 그렇게 ‘세상을 움직이는지’까지 알려주지는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런 복잡해 보이는 현상을 그 원인까지 속 시원히 설명해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첨단 과학과 결합하여 그 가공할 위력으로 현대인들의 일상을 완벽하게 지배하고 있는 ‘경영학’이다. 이런 까닭에 경영학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꼭 이해해야 할 필수 교양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직장인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MBA 열풍이 잘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경제학에서 나아가 경영학으로 교양의 지평을 넓혀야 할 시기에 출간된 것이 신간 《경영학 콘서트》이다. 《괴짜 경제학》보다 더 흥미롭고, 《경제학 콘서트》보다 더 다채로운 현대 경영 이야기 저자는 신간 《경영학 콘서트》를 펴내면서 “흥미진진한 사례들을 소개하여 새로운 경영의 패러다임에 한 발 가까이 다가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히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제목을 다름 아닌 ‘경영학 콘서트’라 지은 것도 ……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 그리고 다양한 화음이 어울려 하나의 주제를 전달하는 콘서트처럼 재미있고 다양한 사례로 현대 경영의 여러 주제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게 이 책의 목적”이라고 밝히고 있다. 실제로 이 책은 2000년대 중반 경제학을 학자들의 책상에서 끌어내려 현대인의 교양으로 바꿔놓은 스티븐 레빗과 스티븐 더브너의 《괴짜 경제학》, 팀 하포드의《경제학 콘서트》를 뛰어넘는 흥미롭고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현대 경영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항공요금을 고정가로 할 것인지 변동가로 할 것인지와 같은 가격 책정 문제에서, 어떤 고객을 상대로 어떤 광고를 어느 시점에 전달해야 최대의 광고 효과를 낼 수 있을까와 같은 마케팅 문제, 그리고 세계 각지에 흩어진 생산 공장에서 어떤 물건을 만들어 어느 지역에 공급해야 할지와 같은 공급사슬망 계획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개인이 현실에서 직접 접할 수 있는 문제에서 시작해서 기업의 효과적인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경영학이 다루는 다양한 주제를 피부에 와 닿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이는 이 책의 차례를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신간 《경영학 콘서트》의 장점은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설명하는 것뿐만 아니라 경영의 원리와 현대 경영학의 역사적 발전 과정까지 진지하게 추적해간다는 것이다. 경영학을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술한 교양서는 많지 않았지만, 있다 하더라도 그것의 단편적인 원리만을 설명하여 독자들이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 책은 지금까지 알쏭달쏭하던 문제들의 실행 방법론과 그 원리 그리고 그 원리의 학문적 배경까지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 한 권을 읽고 나면 마술 같은 현대 경영의 원리가 명쾌하게 이해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회식 자리에서 부하 직원, 동료 그리고 심지어 상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 수익경영, 데이터마이닝, 고객관계관리(CRM),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제조 사이클 타임, 공급사슬망(SCM) 등 수많은 용어와 산업계의 이슈가 풍부하게 다루어지고 있어 경제 뉴스를 정확히 이해하는 데 필요한 고급 교양을 얻을 수 있다. 기업은 감추고 싶고 소비자는 알고 싶은 현대 경영의 비밀! 보이지 않게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하고 놀라운 현대 경영 이야기! 신간 《경영학 콘서트》는 모두 8개 장으로 구성되어 현대인들이 일상을 피부로 느끼는 것에서부터 무한경쟁과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기업 운영까지를 종횡무진 설명하고 있다. 제1장에서는 소비자가 부여하는 상품의 가치를 가격으로 적용하여 소비자의 가치 실현과 기업의 매출과 이윤을 극대화하는 수익경영을 설명하면서 항공요금에 숨겨진 비밀과 호텔 예약의 딜레마, 바다를 건너온 원서의 가격이 한국에서 반 이상 싼 이유 등을 설명한다. 또한 제2장에서는 적립카드 발급, 대형마트의 계산대 옆에 잡지 부스가 놓인 이유, 아마존닷컴 광고 메일이 개인마다 다른 이유, 검색 사이트 구글이 휴대폰 사업에 뛰어든 이유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사례를 통해 우리 일상 깊숙이 자리 잡은 경영학의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3장에서는 다윗과 같은 ‘넷플릭스’가 골리앗과 같은 ‘블록버스터’를 무너뜨린 이유와 구글의 귀신같은 미래 예측, 미국 국방부가 벌인 풍선 찾기 이벤트가 갖는 의미들을 설명하면서 새롭게 떠오르는 집단지성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제4장에서는 행운과 불확실성이 좌우하는 카지노와 보험회사가 수익을 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5장에서는 삼성전자가 부동의 세계 1위 반도체업체로 성장하게 된 직접적인 원인을, 제6장에서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불티나게 팔린 붉은악마 티셔츠 판매점들의 명암을, 제7장에서는 이렇듯 현대 기업을 첨단 과학으로 무장시킨 경영과학의 탄생을, 제8장에서는 우주왕복선의 운영 기술이 어떻게 현대 경영학 속으로 들어왔는지, 들어와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풍부하고도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진정한 성공 원인이 반도체 집적 기술이 아니라 탁월한 생산 시스템이라는 점,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의 원인들을 밝힌 점과 같은 내용은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내용이다. 이렇듯 신간 《경영학 콘서트》는 지금까지의 경영학 도서들이 쉽사리 다루지 못했던, 하지만 실제 경영 현장에는 이미 깊이 뿌리 내린 경영 기법과 그 원리를 상세히 풀어내고 있다. 그 과정에서 제2차 세계대전을 전후로 통계학, 수학, 물리학 등 과학의 원리가 경영에 적용된 역사적 과정과 그로 인해 경영의 난제들이 하나씩 해결된 과정을 추적한다. 이와 더불어 21세기 글로벌 기업들이 선택한 성공적인 경영학 이론들을 여러 사례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MIT 공학박사가 현대 경영의 최전선에서 들려주는 경영의 원리 집필 기간 2년, 미국의 저자와 한국의 출판사가 2주에 한 번씩 웹미팅을 통해 만든 책! 신간 《경영학 콘서트》에서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저자의 특이한 이력이다. 저자는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대학교에서 우주항공학과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전도유망한 우주공학도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라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기획실의 비즈니스 운영 기획팀 프로젝트 매니저로 지내면서 이 책을 집필했다. NASA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만큼 공학에 관한한 전문가였던 그가 왜 비즈니스 운영 기획팀의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고 있는 것일까? 그는 “이 물음에 대한 긴 답”이 바로 신간 《경영학 콘서트》라고 말한다. 공학과 경영학이라는 얼핏 이질적인 학문 사이에서 고민하던 그는 “진정한 공학자는 사회적 영향력으로 평가되어야 한다.”는 현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의 말씀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MIT에서 석사와 박사를 하면서 ‘냅킨 토론’을 했던 스탠리 거슈윈 교수의 영향이 컸다고 밝히고 있다. 즉 저자는 나날이 발전하는 과학 기술을 경영에 접목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효용을 제공하는 길에서 더 큰 의미를 찾았다고 한다. 그 결과 그는 현대 경영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의 기획실에서 첨단 과학과 만나 나날이 똑똑해지는 경영의 현장을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고 있다. 신간 《경영학 콘서트》에 담긴 내용은 현재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기업들의 첨단 무기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이 책을 집필하면서 저자는 《네이처》, 《MIT 슬론 비즈니스 리뷰》 등의 학회지에서 과학 경영을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과 이윤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으로 인정받은 기업의 사례는 물론 《월스트리트저널》, 《비즈니스위크》 등 권위 있는 저널에서 보도된 내용을 기초로 하여 그 내용의 신뢰성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겪게 되는 상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한결 쉽게 만들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이 책의 원고를 집필하면서 지난 2년 동안 미국 워싱턴 DC 근교와 한국 서울이라는 지역적 장벽을 뛰어넘어야 했다. 처음 프레젠테이션 자료로 시작한 이 책의 원고는 2년 동안 원고를 썼다가 지우고 다시 쓰는 과정에서 조금씩 다듬어졌다. 2주에 한 번씩 출판사와 진행한 인터넷 화상통화를 통해서 한국 독자들의 관심사에 대해서 논의하고, 이에 맞는 사례와 주제들을 찾아 원고에 담았다. 또한 현대 경영의 원리와 더 읽을거리를 별도의 ‘TIP’으로 정리하여 교양의 깊이를 더 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거의 10여 차례에 걸쳐 원고를 다시 쓰면서 한 권의 책이 탄생했다. 신간 《경영학 콘서트》에서 저자는 경영에 관한 두 가지의 편견에 도전하고 있다. 그 첫째는 경영학이 소수의 기업 경영진을 위한 학문이라는 편견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경영학을 일반인에게까지 확산시켜 21세기의 필수 교양으로 그 외연을 넓히고자 한다. 둘째는 경영학이 리더십과 카리스마와 동의어일 것이라는 편견이다. 이로써 경영이 기업가정신으로 무장한 특정 영웅의 몫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고 있는 최신 경영학의 실체를 제시하려고 하고 있다. 특히 여전히 경영에 대한 20세기적 상식에 사로잡힌 이들에게, “현대 경영에는 사람과 감성의 영역인 인문적 요소와 분석과 계산이 필요한 과학적 요소 이 두 가지 요소가 존재한다.”고 말하며 “이제까지 우리 경제를 견인하고 국가 경제를 이끈 기업의 힘이 이 첫 번째 주춧돌이었다면,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시대에 초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번째 주춧돌인 과학에 무게를 실어줄 때가 아닐까 한다.”고 현대 경영의 최전선에서 느낀 점을 분명히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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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우자와 히로후미 | 파라북스 | 2015-0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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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우자와 히로후미 | 파라북스 | 2015-0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의 저자 우자와 히로후미는 여러 차례 노벨 경제학상 후보로 올랐으며, 성장이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경제학자다. 이 책은 60여 년을 경제학자로 살아온 저자가 근현대 경제학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사람을 중심에 둔 경제학을 역설한 것으로, 지난 2014년 9월 86세로 사망하기 전에 그 동안의 저서, 강연, 기고문 등에서 핵심내용만을 모아 발간한 최후의 유작이다. 저자는 현대 주류 경제학자들이 시장만능주의와 효율지상주의에 빠져, 가장 중심이 되어야 할 인간의 삶이 경제학에서 배제되었다고 비판한다. 그리고 인간의 존엄과 자유를 소중히 여기는 인간 중심의 경제학을 새로이 구축해야 함을 역설하면서, 그 방법으로 ‘제도주의’에서 발아한 사회적 공통자본을 제시한다.
우자와 히로후미 교수는 기존 경제학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경제를 인간의 마음에서 분리해 경제현상 사이에 존재하는 경제의 철칙이나 그 운동법칙을 찾는 것이었다고 지적한다. 즉, 경제학은 인간의 마음을 학문의 영역에 도입하는 것은 철저하게 거부했으며 거의 터부시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에 우자와 교수는 인간의 마음이 중심이 되는 경제학을 구축하고자 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경제학이 사람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하고 그에 답한다. 리버티(liberty)는 프리덤(freedom)이 아니다. 1970년대에 전 세계를 강타한 신자유주의는 국가의 시장개입을 최소화하고, 사회 내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은 시장 자체의 자연적인 작용에 따라 조절 및 해결되도록 하자는 것이었다. 그러나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은 리버티(liberty)가 개개인의 인간 존중과 더불어 자유를 누리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자유’를 무제한적이고 방임적인 자유(freedom)로 변질시켰다. 특히 프리드먼을 비롯한 극단적인 신자유주의자들은 무제한의 자유를 주장하면서, 모든 것을 시장에 맡기는 ‘시장만능주의’를 주장하기에 이른다. 특히 신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은 원래부터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교육, 의료, 자연환경, 안전 관련 분야에까지도 시장이 형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시장만능주의자들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이 모든 사회 분야에서 기업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여겼다. 이 부분에서 오늘날 우리의 현실과 관련 있는 사항들이 매우 많다. 200개의 자율형 사립고로 대표되는 교육의 사교육화에서부터 근질긴 의료 민영화 시도, 경제활성화를 빙자한 4대강 개발과 환경파괴, 그리고 세월호 사건에서 드러난 공적인 안전관리가 아닌 사적관리가 빚어낸 안전 관련 문제까지 무관하지 않다. 경제학자로서의 삶 우자와 교수는 1960년대 미국 스텐포드대와 시카고대에서 경제학 교수를 지냈는데, 그 시절 미국의 베트남 참전을 겪었다. 미국이 정의롭지 못한 이유로 동양의 조그만 나라를 침공한 것에 대한 비난이 대학 전반에 일었고, 미국의 전 대학이 반전 시위에 휩쓸렸다. 우자와 교수와 동료 연구자와, 그의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자와 교수는 전쟁의 참상을 알리는 신문을 발간하는 등 적극적인 반전 활동을 펼쳤지만, 미국의 베트남 전쟁 참전으로 젊고 뛰어난 인재들이 스러져가는 모습에 상처를 입고 일본으로 돌아갔다. 도쿄대학을 거쳐 몇몇 대학의 교수를 지내면서, 경제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 전반에서 경제학의 의미를 찾으려 했다. 나리타 공황 건설을 두고 농민과 정부 사이에 벌어진 갈등을 중재하기도 했고, 환경 문제에도 관여하면서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으로 ‘대기안정화 국제기금’을 제창하기도 했다. 또 교육에 대한 관심도 남달랐는데,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교과서 편찬에 관여했고, 빈곤 없는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우자와 교수의 이처럼 다양한 활동에서 비롯된 깊고 폭넓은 사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인간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사회적 공동자본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통해 우자와 교수가 최종적으로 도달한 것은 ‘사회적 공통자본’이라는 개념이다. 이것은 “한 나라 또는 특정 지역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풍요로운 경제생활을 영위하고 우수한 문화를 전개하며 인간적으로 매력 있는 사회를 지속적,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사회적 장치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대기나 삼림, 하천, 토양 등의 자연환경과 도로나 교통기관, 상하수도, 전력·가스 등의 사회기반, 그리고 교육이나 의료, 사법, 금융자본 등의 제도자본 등이 포괄된다. 우자와 교수는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 되는 교육, 의료, 금융, 환경 등은 사적소유가 되어서는 안 되며, 사회적 공통자본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만약 학생들의 고등학교 진학률이 90%이면 당연히 고등학교를 의무교육을 해야 하고, 대학의 진학률도 절반에 이르는 정도만 되어도 의무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진학률이 이 정도로 높다는 것은 임의수요가 아니라 기초적인 수요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또 경제적인 이유나 사회적인 제약 때문에 대학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사회적으로 차별을 받아 당사자가 받을 심리적, 실제적 피해가 무시하지 못할 정도이기 때문이다. 병에 걸릴 때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공통자본이다. 의료 분야에 단편적인 경제적 합리주의를 도입해서는 안 된다. 금융 역시 마찬가지다. “돈벌이의 추구가 아니라 사회가 원활하게 기능하게 하는 제도”로서 존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1920년대 대공황을 계기로 만들어진 글래스-스티걸법이 1999년 프리드먼을 비롯한 신자유주의자들에 의해 풀리지 마자 2008년 금융사태가 일어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이 외에도 인간적인 매력을 갖춘 도시, 풍요로운 자연을 지키는 농촌 등도 사회적 공통자본으로 보며, 그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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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과일 CEO - 도시인에게 과수원을 팔다
조향란 | 지식공간 | 2014-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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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과일 CEO - 도시인에게 과수원을 팔다
조향란 | 지식공간 | 2014-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농협과 대기업 거상들이 꽉 잡고 있는 과일 유통업에 도전,
고급 과일 시장을 개척한 올프레쉬 조향란 대표의 착한 유통 이야기 “착한 유통, 시장을 바꾸다” 《과일 CEO》 조향란 대표 인터뷰 * 책의 주요 내용을 바탕으로 꾸민 가상 인터뷰 농협과 대기업 거상들이 꽉 잡고 있는 국내 과일유통 시장에 혈혈단신으로 뛰어들어 ‘고급 제철과일’ 시장을 개척한 이가 있다. 2012년 매출 64억을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는 이미 ‘유통 여장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주)썸머힐상사의 조향란 대표다. 2013년 조 대표는 올프레쉬(All fresh)라는 브랜드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B2C 사업에 뛰어들었고 얼마 전에는 《과일 CEO》를 출간, 그간의 성공 경험담을 공개했다.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공룡에게도 약점은 있다 지식공간 : 국내 과일 유통업은 농협이나 대기업 등에서 이미 시장을 선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들어갈 틈이 있었던가요? 조향란 : 일본에 복숭아를 수출하며 과일 유통업에 발을 들였습니다. 처음부터 농협이나 대기업과 경쟁을 벌일 입장은 아니었지요. 제가 수출한 곳이 세븐일레븐 본사로 잘 알려진 이토 요카도입니다. 일본 내에서도 납품 기준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곳이지요. 이토 요카도에 납품한다고 하면 그냥 받아주는 곳도 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처음 거래를 틀 때도 힘들었고, 이후에도 그들이 요구하는 품질과 맛을 유지하는 게 생각만큼 만만치 않았습니다. 출발부터가 제게는 ‘과일 = 품질/맛’이었습니다. 고급 과일이 아니면 팔 수가 없었으니까요. 자연스럽게 국내 고급 과일 시장으로 시선이 옮겨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대규모 유통업체들은 고급 과일 시장에 관심이 크지 않은 듯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일본에 고급 과일을 수출하며 노하우도 축적했고, 국내 대규모 유통업체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분야라면 한 번 들어갈 볼 수 있겠다고 판단했지요. 지식공간 : 틈새시장에 진입한 셈이군요. 그런데 대기업이 진입하지 않았다면 시장이 없거나 너무 작다고 판단했던 것은 아닐까요. 조향란 : 그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고, 다만 그 크기가 얼마나 더 커질지는 두고 보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성장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대규모 유통업체가 고급 과일 시장에 진입하지 않는 데에는 한 가지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고급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농가가 안심하고 농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하는데 이게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지식공간 : 안심하고 농사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이란 수익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조향란 : 그렇습니다. 고급 과일을 재배하려면 비용이 올라갑니다. 농가 입장에서는 투자 대비 충분한 수익이 보장되지 않으면 굳이 고급 과일을 재배하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실제로 맛과 품질을 높여도 제값을 받는 경우는 일부에 국한됩니다. 대개는 투자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못 받지요. 그러니 농가가 굳이 힘들게 고급 과일을 재배할 필요를 못 느끼는 거죠. 사실 이런 구조는 오랫동안 유통업체들이 만들어왔습니다. 유통업체의 시장 논리가 고급 과일 생산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죠. 그런 악순환이 되풀이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게 저한테는 기회였던 셈이죠. 백화점 등에서 파는 과일은 일반 소비자가 구매하기에는 너무 비싸고, 시장에서 파는 과일은 맛이 별로인 상황. 만일 이럴 때 상대적으로 가격은 저렴하면서 과일 맛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과일을 시장에 내놓으면 승산이 있겠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 제철과일이 있는 것이지요. 수확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시장이 아니라 자연 지식공간 : 제철과일을 생산하는 농가는 많지 않나요? 조향란 : 동네 다니시면 일반 주택가에서 감나무 기르는 집들 가끔 보시죠? 그 나무 주인들은 감을 파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여유롭게 기다립니다. 과일이 가장 탐스럽게 익었을 때 따서 먹습니다. 그게 바로 제철과일입니다. 그런데 시장이 개입되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기다릴 틈이 없지요. 시장에서 사람들이 감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어느 누가 감 다 익을 때까지 기다리겠습니까? 조금 덜 익었어도 다 따다가 팔아야 합니다. 그걸 우리는 제철과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계절은 맞췄을지 모르지만, 그 며칠 안 되는 짧은 시간 사이에 감 맛에는 큰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과일은 먹는 것이 아니라 경험하는 것 지식공간 : 시장이 수확시기를 결정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문제라는 뜻이군요. 그렇다면 농가가 진짜 제철과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게 핵심이 아닐까 싶은데요. 농가의 수익 보장, 어떻게 하고 계신지요? 조향란 : 우리 사업의 핵심 역시 농가 안심 전략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수준의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가 없으면 이 사업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농가에게 일정 수입을 보장해주는 것은 일개 소규모 유통업체로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때문에 제가 할 일이 많아졌던 거지요. 실제로 이 사실을 잘 알고 계신 분들도 결국은 수익 보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 앞에서 해결책을 못 찾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그 해답이 곧 비즈니스 성공이니까요. 고급 제철과일 시장은 사실 기존의 고급 과일 시장과 많은 점에서 다릅니다. 우리는 이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들고 왔습니다. 기존 가치라면 시장이 새롭게 형성될 수 없기 때문이지요. 새로운 가치가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것이죠. 지식공간 : 과일이 가진 새로운 가치란 어떤 걸까요? 조향란 : 저는 오랫동안 일본에 과일을 수출하면서 과일이 단순히 먹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본인들은 과일을 먹는 음식으로만 여기는 게 아니라 마치 기프트숍이나 패션 매장에 온 것처럼 과일을 고르는 과정에서부터 어떤 경험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에 맞게 과일선물 문화나 포장, 판매 방식도 매우 발달해 있지요. 마트나 시장에서 구입하는 기존 방식과 전혀 다른 방식이었지요. 판매 방식이 달라졌다는 말은 소비자들이 과일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르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과일과 일본인들이 즐기는 과일은 의미부터가 다른 것이죠. 저는 일본에 수출을 하고 일본 과일 매장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과일의 다양한 가치와 의미, 가능성을 엿보았습니다. 이걸 국내 시장에 도입하면 어떨까 싶었던 것이죠. 지식공간 : 국내 기존 고급 과일 시장과 차별화를 고민하신 것 같습니다. 조향란 : 기존에도 백화점 등에서 고급 과일을 판매하는 곳이 있습니다. 그 상품들은 가격과 품질 차별화를 통해서 자신만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상품들이지요. 하지만 가격, 품질이 전부는 아닙니다. 물론 우리도 가격은 낮추고 품질은 높이는 방식으로 경쟁력을 높입니다. 하지만 이건 같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말 그대로 경쟁시장이지 차별화된 새로운 시장은 아닌 것이죠. 만일 가격이나 품질 차원이 아니라 다른 가치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얘기는 달라집니다. 애플이 아이폰을 패션매장에 런칭했듯이 과일이라는 형태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과일의 가치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올프레쉬 과일 고객 중에는 ‘과수원에서 먹던 맛!’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 분은 단지 맛있는 과일 하나를 드신 게 아니라 ‘어렸을 적 원두막에서 과일을 따먹던 추억’을 상기하신 겁니다. 이 경험 한 가지를 드리기 위해서 산지 농가와의 협력은 기본이고, 선별 과정도 엄격히 제한할 뿐 아니라 주문을 받을 때부터 포장하고 배송할 때까지 세심히 신경을 쓰는 것이죠. 그런 과정을 거쳐야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어떤 가치가 고객에게 전달되어 ‘과수원에서 먹던 맛!’이라는 피드백으로 돌아온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과일 소믈리에 지식공간 : 우리가 모르고 있던, 과일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여 제안한다는 말씀이네요. 조향란 : 맞습니다. 과일은 신의 선물입니다. 아직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한한 가치가 숨어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단순히 과일 유통업체 대표가 아니라 과일 소믈리에라는 명칭을 더 좋아합니다. 소믈리에는 와인을 추천해주는 사람들을 말하는데 이들은 단순히 와인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와인의 맛부터 역사, 배경, 관련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다양한 가치가 있는 정보를 발굴해서 제안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찬가지로 올프레쉬도 과일이 가지고 있는 숨어 있는 가치를 찾아서 제안합니다. 지금까지의 ‘고급 과일 시장’을 버전1.0이라고 한다면 올프레쉬가 만들어가는 ‘고급 제철과일 시장’은 버전2.0이 되는 것이죠. 가격과 맛뿐 아니라 과일이 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개발하여 제안하는 것이 올프레쉬의 사명이지요. 지식공간 : 최근에 출간한 책의 부제가 《도시인에게 과수원을 팔다》입니다. 조향란 : 맛있는 과일에 대한 기억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 그리고 찾아가는 장터를 운영하며 고객과 만나고 있습니다. 이 세 루트를 통해 우리가 전달하는 건 과일입니다. 하지만 과일이라는 눈에 보이는 상품 안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과일 카페의 휴식, 과수원의 기억, 장터 분위기, 과일 선물의 고마움, 그리고 무엇보다 싱싱하고 맛좋은 다양한 과일이 주는 오감 경험’ 등이 담겨 있습니다. 과일은 그 중요성에 비해 그동안 너무 가치 발굴이 안 된 농산물이었습니다. 이제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고, 그게 우리 올프레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거인에게도 약점은 있다. 철옹성 같은 기성 시장에도 빈틈은 있다. 나처럼 가진 것 없이 출발한 사람에게도, 기회는 있는 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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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업! 그 본질을 바로 알자
김영용 | 프리이코노미스쿨(오이북) | 2014-1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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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업! 그 본질을 바로 알자
김영용 | 프리이코노미스쿨(오이북) | 2014-1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류에게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번영을 가져다 준 기업
기업지배구조, 반기업 정서, 기업활동 규제 등 기업을 둘러싼 논란을 해부하다! 우리는 기업을 생산요소를 투입하여 재화를 생산하는 하나의 조직체로, 자본가와 기업가는 생산을 지시하고 감독하는 경영자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자본가와 기업가, 기업, 주식회사, 기업집단 등을 인류가 오랜 기간 동안 더 나은 행복을 누리기 위해 노력하여 발전시켜 온 최고의 산물로 정의한다. 또한 대다수 사람들이 이러한 기업의 본질과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업을 둘러싼 논란이 시작되었다고 본다. 저자인 김영용 교수는 시장경제교육의 전도사이자 경제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시장경제의 관점에서 기업의 본질을 바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서 이 책을 썼다. 저자는 기업이 설립되는 이유부터 한국에서 회사형태의 주를 이루고 있는 주식회사제도와 그 운행원리, 대규모 기업집단의 태동 배경 및 쟁점 등을 한국의 기업환경과 그 발전과정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최근 한국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반기업 정서와 기업활동의 법적 규제 강화를 대중의 상업활동에 대한 근거 없는 불만과 편견이 가져온 현상으로 보고,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진정한 기업가정신의 확산과 대국민 경제교육의 강화를 통한 기업과 기업가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촉구한다. 또한 대규모 기업집단을 국내 기업 환경의 특성과 함께 세계 각국에도 존재하는 일반적인 기업지배구조의 하나로 설명함으로써, 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국내 대기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편견을 불식시키고자 시도하고 있다. 시장경제의 관점에서 기업을 바라본 이 책을 통해 모쪼록 독자들이 기업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올바른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기를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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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즐거움 주식회사에 다닌다
리차드 셰리단 | 처음북스 | 2014-09-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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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즐거움 주식회사에 다닌다
리차드 셰리단 | 처음북스 | 2014-09-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즐거움이 곧 성과다.
즐거움이 회사의 목표인 멘로 이노베이션으로부터 즐거움 문화란 무엇인가를 배운다. 회사의 목표가 즐거움이라고? 말도 안 돼! 회사의 목표는 수익이다. 그 누구도 즐거움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이라면 일을 맡길 대 즐거움을 추구하는 팀에게 맡기겠는가? 아니면 수익만을 추구하는 팀에게 맡기겠는가? 즐거움이 목표인 회사를 만나보자. 즐겁게 일한다는 게 가능한가? - 직원 스스로 일정을 잡고 견적을 내는 회사 - 두 명이 한 조가 되어서 하나의 컴퓨터를 공유하는 프로그래머 - 모든 일정은 수기로 작성하고, 회의는 얼굴을 보며 육성으로 하는 회사 - 일할 때 아기를 데리고 와도 되는 회사 - 6시가 되면 모든 전원을 내리는 회사 그러면서도 성과를 내는 회사. 미국의 강소 IT 기업 멘로 이노베이션 이야기다. 멘로 이노베이션의 모토는 즐거움이다. 이 즐거움의 근원은 회사 내에 수영장이나 헬스클럽, 혹은 근사한 식당이 있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다. 근무 시간 중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며, 원활한 의사소통이 되고, 가족을 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면 그게 바로 즐거움이라고 멘로 이노베이션의 CEO 리차드 셰리단은 주장한다. 즐거움은 확실성에서 나온다 우리가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즐거움은 일하면서, 직장에서 얻는 즐거움이다. 일에서 얻는 즐거움은 확실성에서 나온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도움이 되는 일인가? 성과가 나오는 일인가? 얼마나 우선순위가 높은 일인가? 클라이언트가 주문한 일인가 혹은 회사 내의 누군가가 좋아해서 하는 일인가? 우리 직장인은 일을 하면서 왜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그럴 때면 그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일을 하고, 눈치를 보며 야근을 한다. 생산성과 즐거움 모두가 사라진 일처리 방식이다. 하지만 멘로는 다르다. 직원 모두 회사 전체 스케줄과 우선순위를 알 수 있도록 게시하고,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그것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 그리고 그 시스템을 짜는(멘로에서는 수기로 쓰기 때문에 쓰는) 것도 직원 본인이다. 사장실도 따로 없고, 자기 자리도 따로 없다. 프로젝트에 의해 유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작업장이 있을 뿐이다. 누가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왜 하고 있는지 알기 때문에 일에 책임감과 재미가 동시에 생긴다. 두 명이 한 조를 이루어 하는 작업 환경에서는 능력 부족 현상이 생기지 않는다. 짝에게 배울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즐거움에 대한 혁신 지금까지 즐거운 직장이라고 하면 좋은 편의 시설과 간식이 제공되는 회사라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즐거운 직장은 멘로 이노베이션과 같은 회사다. 직원이 다른 꿈을 찾기 위해 직장을 그만둔다고 해도 기꺼이 지원해주는 회사, 이유를 알고 일할 수 있는 회사, 서로에 대한 믿음을 시스템을 만든 회사, 이런 회사야 말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다. 부수적인 사항으로 즐거움을 주는 게 아니라 일 자체에 즐거움을 주어야 하며, 그것이 바로 성과로 이어진다고 저자는 말하며, 또한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 이 책 <나는 즐거움 주식회사에 다닌다>를 보고 생각할 것이다. ‘즐겁게 일해본 게 언제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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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누가 최고의 리더가 되는가
존 맥스웰 | 넥서스BIZ | 2015-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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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누가 최고의 리더가 되는가
존 맥스웰 | 넥서스BIZ | 2015-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월스트리트 저널> 베스트셀러!
현재의 위치에서 한 단계 더 올라가고 싶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
500만 글로벌 리더가 뽑은 이 시대 최고의 멘토 존 맥스웰!
진정한 리더는 지위가 주는 힘이 없어도 사람들을 내 편으로 끌어당긴다
진정한 리더십이란, 지위와 상관없이 자발적으로 당신을 존경하고 당신에게 헌신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모으는 능력, 당신이 당장 자리를 비워도 제 역할을 해낼 리더를 양성하여 조직의 힘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신이 아무리 높은 위치에 앉아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들의 열정을 끌어올리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제대로 된 리더라고 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그러한 리더라면 당신은 물론, 당신이 속해 있는 조직은 머지않아 수면 아래로 가라앉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리더십 전문가인 존 맥스웰은 수많은 경험과 오랜 시간의 연구를 통해 ‘5단계 리더십’을 개발하고 120개 이상의 나라에서 다양한 사람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실제 그의 가르침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날 수 있었고, 각자가 속한 조직에서 엄청난 성과를 향상시켰다.
성공을 위한 리더십 이론의 결정판!
영향력 있고, 존경받으며, 성공적인 리더가 되고 싶다면
그가 제시하는 5단계 리더십에 주목하라
이 책에서 존 맥스웰이 제시한 5단계 리더십은 다음과 같다.
■ 1단계 지위 리더십 : 주어진 지위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따르게 하는 수준
■ 2단계 관계 리더십 : 신뢰 구축을 통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는 수준
■ 3단계 성과 리더십 : 조직의 성과 창출을 통해 사람들이 따르게 하는 수준
■ 4단계 인재 개발 리더십 : 구성원들을 리더로 성장시켜 함께 조직을 이끌어 가는 수준
■ 5단계 구루 리더십 : 오랜 기간에 걸쳐 검증된 탁월한 리더십과 인품을 통해 존경을 받는 수준
리더십 중에서 가장 낮은 단계이자 입문 단계인 1단계 지위 리더십에서 가장 높고 어려운 단계인 5단계 구루 리더십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 해당 단계에서 취해야 할 최선의 행동, 다음 단계로의 상승을 돕는 신념 등에 대해 자세히 다루었다. 신뢰를 기반으로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을 만들고, 당신 스스로는 물론 그들을 성장시켜 나가다 보면 폭발적인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은 리더십에 대한 통찰을 얻고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 성장의 기쁨을 맛보며 결국 모든 사람에게 존중받는 최고의 리더로 거듭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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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손
야노 가즈오 | 타커스 | 2015-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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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손
야노 가즈오 | 타커스 | 2015-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데이터 과학의 미래를 보여주다!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인간행동 연구자인 야노 가즈오가 자신이 직접 제작하고 9년 동안 직접 착용해온 손목밴드형 웨어러블 센서를 비롯해 다양한 센서기술과 해석기술을 이용해 인간과 사회를 관통하는 보편적인 법칙들을 찾아냈다. 『데이터의 보이지 않는 손』은 그 모든 과정과 연구 결과를 정리한 것이다. 휴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인간ㆍ조직ㆍ사회를 움직이는 법칙을 밝혀낸다. '시간은 인간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없다', '공감하는 것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곧 행복이다', '운은 실력의 일부가 아니라 실력 그자체이다' 등 기존의 상식과 통념을 뒤집는 흥미로운 내용들이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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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독한 창업
허건 | 미래의창 | 2014-10-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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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독한 창업
허건 | 미래의창 | 2014-10-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전국의 성공한 자영업자들을 직접 만나서 물었다.
행복한가게연구소 허건 소장이 말하는 창업의 정석! 창업, 대박보다 안착이 중요하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장님을 비롯하여 현재 사업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행복한가게연구소 허건 소장. 그가 들려주는 창업 현장의 리얼 스토리. 전국을 돌며 대박 사장님과 쪽박 사장님 수백 명을 직접 만나 그들이 성공하고 실패한 이유를 이 책에 담았다. 자신의 전 재산을 건 진검승부. 현장의 목소리는 뜨겁다 못해 처절하다. 허 소장의 메시지는 단호하다. “당신의 창업, 달라야 한다.” 그들은 어떻게 성공하고, 왜 실패했을까? 생계를 위해 시작한 창업은 무엇이 달라야 하는가 1년 안에 매장 두 개 중 하나는 반드시 망한다. 5년 동안 꾸준히 영업하는 가게는 불과 20퍼센트 남짓! 현직 사장님들이 알려주는 흥망성쇠의 비결을 밝힌다. 상시적인 경제 위기, 조기 퇴직, 베이비부머의 은퇴, 100세 시대 등 여러 이유로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실상 재취업이 어려운 중장년층이 인생의 마지막 보루였던 퇴직금까지 쏟아부어 창업하지만 순식간에 망하는 일도 허다하다. 그들은 모두 인생을 담보로 창업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나는 괜찮을 거야’, ‘열심히 하면 될 거야’, ‘프랜차이즈는 안전할 거야’라는 믿음으로 사업을 시작하지만, 혹독한 경쟁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포화 상태에 놓인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경제의 최전방, 자영업자들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현실적인 창업 매뉴얼을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 허건은 오랜 경영 컨설턴트 생활을 바탕으로, 생계형 창업 시장에서 대박보다 중요한 것은 안착이라고 말한다. 생계형 창업은 짧은 시간 준비해서 단기에 승부를 보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된 준비와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 개의 가게가 생겼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한 집 건너 하나씩 커피숍과 치킨집이 자리 잡고 있을 정도로,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높은 폐업률, 낮은 수익률, 이 불황 속에서도 창업을 결심해야 한다면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하다. 현직 사장님들의 경험과 저자의 풍부한 컨설팅을 바탕으로 좋은 자리를 구하는 방법, 적정 권리금을 산정하는 방법, 창업 전 예상 매출을 계산하는 방법, 창업하고자 하는 업종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방법, 인테리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마케팅 방법, 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직원 관리 방법, 매출 부진을 극복하는 위기 대처 방법까지 다양한 방법들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이 책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창업 고수들의 노하우를 통해 그들의 성공 매뉴얼을 진솔하게 보여줄 것이다. 평균 창업 준비 기간 6개월, 창업 후 폐업까지 겨우 1년. 성공에는 지름길이 없지만, 망하는 지름길은 있다! 창업은 업종을 선택하고, 후보 매장 입지를 선별하는 과정부터 까다롭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매장을 고르고 매출을 예측하는 과정에서 오류를 범한다. 경쟁 매장의 현황과 인구통계를 이용해 월평균 수익을 계산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과장된 매출 예상으로 모든 가게가 생각처럼 장사가 잘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정확한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은 채 사업을 시작한다. 대부분 평균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창업을 준비하며, 잘못된 상권과 입지 판단, 해당 업종의 전문적인 교육과 지식 부족으로 창업 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가장 먼저 상권과 입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의 유동성과 시장 가능성을 가늠해야 한다. 하지만, 도대체 무엇을 기준으로 상권을 파악하고 창업의 흥망을 예상할 수 있을까? 답은 책 속에 있다. 전국 수백 개 매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 자리에서 이 가게를 하면 성공할까?’, ‘잘되는 매장과 안 되는 매장의 차이가 무엇일까?’ 고민했던 예비 창업자들에게 명쾌한 답을 내려줄 것이다. 창업을 준비하면서 수많은 불면의 밤을 보냈을 예비 창업자들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기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