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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이 되는 빅데이터
박병률,유윤정 | 프리이코노미북스(오이북) | 2014-1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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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돈이 되는 빅데이터
박병률,유윤정 | 프리이코노미북스(오이북) | 2014-1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천 원을 써도 꼼꼼하게 따지는 당신을 위한 빅데이터 사용법
“빅데이터를 알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 『돈이 되는 빅데이터』는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빅데이터 활용법을 담은 책이다. 경제전문 기자로 금융권과 정부부처를 출입해오던 두 저자(박병률, 유윤정 기자)가 직접 선정한 ‘생활 속 빅데이터’를 담은 것으로, 경제 지식이 전혀 없는 그 누구라도 똑똑하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보의 홍수 속에서 ‘돈이 되는’ 정보를 찾아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한다. 매일매일 쏟아지는 방대한 양의 정보들 중에서 내 통장을 불릴 수 있는 ‘빅데이터’는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우리는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정보들로 넘실대는 ‘빅데이터 시대’를 살고 있다. 사람들은 무질서하게 흩어져 있는 데이터 속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캐내기 위해 각자의 해석 도구를 들고 빅데이터의 바다에 뛰어들고 있는데, 예리하게 잘 가공된 빅데이터는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바꾸고, 기업과 정부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빅데이터는 기업 경영과 정부정책 설립 등 거시적인 분야에서만 유용하게 쓰일까? 이 책의 저자는 IT전문가, 트렌드 분석가, 경제학자가 아닌 평범한 개인도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한다. 창업을 하고 싶은 일반인, 공부하는 학생,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주부 등 그 누구라도 미래 자원으로 지목되는 빅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속에서 ‘돈이 되는’ 정보를 캐낼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저자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생활 패턴이 꼼꼼히 기록된 각종 통계자료 속에서 빅데이터 키워드를 뽑아냈다. 공공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7,392종의 통계자료와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각종 경제지표 가운데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들을 선정해 어렵고 낯선 빅데이터 대신, ‘생활 속 빅데이터’로 숫자에 약한 사람들도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이미 시중에 나와 있지만 일반인들은 어디에 있는지 몰라 놓치기 쉬운 알짜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세세한 경로를 안내한다.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생활 속 사례로 시작하기 때문에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레 ‘돈의 흐름’을 포착하는 것은 물론 덩달아 경제에 대한 기본 상식이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장은 빅데이터의 바다에 뛰어 들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기본 통계상식을 담았다. 우리나라 최초의 빅데이터는 무엇인지, 오류에 빠지지 않으려면 통계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등등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통계 이야기다. 2장에서는 나라 살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들을 담았다. 우리나라 경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올해 소비자물가는 얼마나 올랐는지 등등 나라 살림을 통해 우리 가계를 꾸릴 방법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3장은 금융과 주식 시장 엿보기다. 어떤 펀드의 수익률이 좋은지, 예적금 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어딘지 등등 금융 정보들을 한곳에서 비교하며 꼼꼼히 따질 수 있도록 했다. 4장은 ‘내 집 장만’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각종 부동산 정보를 담았다. 우리 동네 아파트의 실거래가는 얼마인지, 임대용 사무실의 임대료와 공실률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알짜 부동산 정보를 소개한다. 5장은 생활 속 숨은 1인치를 엿볼 수 있는 생활통계다. 요즘 사교육비 트렌드는 어떻게 되는지, 공기업에 취업하려면 어떤 정보를 찾아봐야 하는지 등등 흥미로운 생활 빅데이터를 담았다. 『돈이 되는 빅데이터』를 읽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빅데이터가 나와 상관없는 낯선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내 생활에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현실적인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돈이 되는 빅데이터』가 ‘빅데이터 시대’의 실용적인 안내서로서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찾아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이들에게 좋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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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강훈 | 다산3.0 | 2015-07-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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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따라하지 말고 선점하라
강훈 | 다산3.0 | 2015-07-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는 어떻게 1등 프랜차이즈를 만드는가!
단돈 1,500만 원으로 시작해 할리스커피, 카페베네, 망고식스를 만든 프랜차이즈의 신 커피 브랜드는 스타벅스 밖에 없던 시절, 단돈 1,500만 원으로 시작한 지하 46m²(14평)의 작은 커피숍을 5년 만에 40여 개 매장을 가진 국내 최초의 토종 커피 브랜드 ‘할리스커피’로 만들고, 매장 두 개로 존폐 위기에 처해 있던 ‘카페베네’를 브랜드 로고부터 인테리어, 메뉴까지 모두 개선하여 3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돌파, 업계 최초 500호점 돌파, 최단기간 최다 매장 돌파를 기록하며 국내 커피 시장의 역사를 새로 쓴 대한민국 ‘커피왕’ 강훈! 그가 돌연 연 매출 1,000억 원대 커피 브랜드를 버리고, ‘망고’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망고식스 창업기’와, 포화된 국내 카페 시장을 버리고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강훈의 ‘사업 신화’가 펼쳐진다! 연 매출 1,000억 원대 카페 브랜드를 버리고 내가 다시 사업에 도전한 이유 1등이 되고 싶다면, 경쟁의 무리에서 탈출하라! 연 매출 1,000억 돌파, 업계 최초 500호점 돌파,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커피 전문점’ 등 카페 업계에 숱한 기록을 남긴 ‘카페베네’를 뒤로 하고, 강훈 대표는 새로운 사업에 도전했다. 한 집 걸러 커피를 팔 만큼 이미 국내 카페 시장은 포화했으며, 승산 없는 밥그릇 싸움 대신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 토종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려보겠다는 담대한 꿈 때문이었다. 그렇게 그는 국내라는 1%의 시장에서 벗어나, 99%의 수요가 있는 세계 무대로 사업의 판을 키워나갔다. “커피에 죽고 살았던 내가 돌연 커피를 박차고 나온 이유는 1등이 되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그 노력의 과정을 미리 공개하자면, ‘마켓 쉐어(Market Share)를 취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싶다. 시장 점유율 싸움은 1등이 되고 싶은 2, 3등의 전략일 뿐이다. 시장과 카테고리를 개척한 1등에게는 시장점유율이 의미가 없다. 즉,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만들어야만 1등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1등의 전략’이다. 비즈니스 생태계의 특성상 스타벅스와 같은 단일 브랜드가 독주하기는 어려운 다양성의 시대로 접어들었고, 그 안에서의 시장점유율 싸움은 너무도 명확한 천장을 가지고 있다.” _프롤로그 중에서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그리고 카페베네까지, 국내 굴지의 카페를 경영하며 쌓은 노하우, 트렌드의 흐름을 꿰뚫어보는 안목, 무모하리만큼 강한 도전정신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이제 그는 국내가 아닌 더 넓은 세상에서 ‘토종 브랜드 망고식스의 저력’을 당당히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는 그의 도전을 가능케 한 개척 마인드와 글로벌 경영 전략을 모두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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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망해도 잘사는 부자들
한종해 | 생각비행 | 2015-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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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망해도 잘사는 부자들
한종해 | 생각비행 | 2015-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왜 잘사는가?”
IMF의 원인 중 하나가 됐던 많은 재벌 기업의 붕괴, 국민의 혈세가 그 기업들의 회생을 위해 쓰였고 직장을 잃은 많은 근로자를 비롯해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을 때 마땅히 책임져야 할 기업주는 허리띠를 졸라맨 국민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 1997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외환위기를 전후로 수많은 재벌기업이 공중분해 됐다. 그 여파로 재벌 기업과 거래하던 많은 중소기업이 덩달아 무너졌으며 그 재벌 기업과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던 근로자들이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어야 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고통에 빠져 괴로운 시간을 보낼 때 정작 책임을 져야 할 재벌의 기업주가 끝까지 책임지고 노력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무너지는 재벌 기업 때문에 막대한 세금이 공적 자금으로 사용되고, 국민 모두 위기를 빠져나가기 위해 힘겹게 생활할 때, 재벌 기업의 기업주와 경영진은 허리띠를 졸라맨 국민을 비웃기라도 하듯 호화롭게 생활했다. 망한 재벌 기업 기업주들이 각종 비리에 연관되었음이 밝혀졌으나 이해할 만한 벌을 받았다는 소식을 신문, 방송에서 들을 수 없었다. 해외 도피 중인 기업주를 안 잡는 것인지 못 잡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황망한 시간만이 흐를 뿐이었다. 그들은 마땅히 내야 할 세금조차 돈이 없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내지 않고 있다. 호화로운 생활을 하면서 말이다. 그들은 이미 다른 ‘주머니’에 재산을 가득 채워놨기 때문에 국민의 분노에 아랑곳없이 태평스럽다. 경영은 동네 구멍가게 주인 마인드로, 책임은 사기꾼 마인드로 사업하다가 망할 수는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의 눈에서 피눈물을 짜내면서 호의호식하는 기업주를 어떻게 사기꾼이라고 손가락질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런데도 어찌 된 일인지 ‘기업은 망해도 기업주는 망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대한민국에서는 마치 진리처럼 인식되고 있는 모양새다. IMF 전후로 망한 재벌 기업의 총수 대부분이 분식회계는 기본이고 로비에 청탁, 탈세, 해외 자금 은닉 등 온갖 불법을 자행했다. 그러면서 엄청난 재산을 가족 혹은 교회나 절 등의 종교단체 및 해외로 빼돌렸다. 그러고는 뻔뻔하게도 ‘돈이 없다’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근로자가 수만 명이나 되는 대기업을 마치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동네 구멍가게처럼 경영했기에 일어난 일이다. 하지만 정작 책임을 져야 할 부분에서는 동네 구멍가게 주인보다 못한 사기꾼 마인드로 빠져나간다. 대한민국 불량기업 불량총수 이 책에 소개된 한보, 기아, 쌍방울, 거평, 신동아, 극동 등 누구나 알 만한 25개 기업은 IMF 전후로 망한 기업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 그로부터 거의 20년이 지나는 시점이지만 우리 경제는 아직도 그때의 상처를 치유 중이다. 그런데 망한 기업의 총수는 어떻게 살고 있는가? 유감스럽게도 아주 잘살고 있다. 불법으로 형을 살던 총수는 대부분 건강상의 이유로 풀려났으나 그들 역시 건강하게 잘 먹고 잘산다. 또한 그들 대부분은 돈이 없다는 이유로 대부분 세금을 내지 않고 있다. 나 전 회장은 법적으로 ‘무일푼’이다. 해마다 공개되는 전국 고액 체납자 명단에는 항상 나 전 회장의 이름이 올라 있다. 나 전 회장의 체납 세금은 부가세를 포함해 40억 원에 이른다. 하지만 나 전 회장의 가족은 재력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전 회장은 주소만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재단 사무실로 등록해놓고 실제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아파트는 나 전 회장 막내딸 명의로 되어 있다. 나 전 회장 가족이 소유한 부동산은 서울 구로구 구로동 611-26번지, 서울 용산구 후암동 101-62번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161∼163, 165, 170번지 등 총 5600여 평에 이른다. 현재 그 땅들에는 구로동 복합 건물 오퍼스1, 후암동 브라운스톤, 분당 천사의 도시 1, 2, 3차 오피스텔이 들어서 있다. -<과유불급, 고래 삼킨 새우_나승렬과 거평그룹>, 본문 17쪽 장 전 회장은 연극배우 출신인 부인 나옥주 씨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뒀다. 장 전 회장의 장녀 호정 씨는 강원 원주시 신림면에 있는 대지 1만 2000평, 산림 1만여 평을 보유한 땅 부자다. 호정 씨는 이곳에서 스포츠 시설과 낚시터, 송어 양식장, 주말농장, 인공폭포, 식당, 물놀이장 등을 갖춘 초대형 펜션을 운영 중이다. 시사 주간지 《일요시사》를 통해 세간에 드러난 해당 펜션에는 장 전 회장도 가끔 들러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돈 없는 아빠 땅 부자 딸_장치혁과 고합그룹>, 본문 141쪽 2011년 9월 방송된 MBC 은 전 전 회장이 미국으로 도피하여 호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 전 회장은 미국 뉴저지 주 허드슨 강이 보이는 부촌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방 세 개짜리 집을 임대해 거주했다. 딸 명의로 BMW의 고급 승용차를 구입하기도 했다. 2011년 6월 한 달간 사용한 직불카드 사용 금액만 1만 5000달러(한화 1760만 원)에 달할 정도였다. -<2만 명 피눈물 나게 한 ‘양아치 회장님’_전윤수와 성원건설>, 본문 160쪽 망한 재벌 기업 총수들의 재산을 빼돌리는 방법은 다양하다. 누구는 교회나 절 등 종교단체를 이용해서, 누구는 부인이나 자식에게, 누구는 재단을 이용해서 재산을 빼돌리지만, 모두가 한목소리로 자신은 무일푼이라고 주장한다. 마치 가라앉는 배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지 않고 자기만 살려고 도망친 선장이 자기에겐 ‘아무 잘못이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과 똑같다. 망한 재벌 기업 총수들의 모습은 책임지는 기업주의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이 책은 《일요시사》에서 시도된 연속 기획을 보완하여 출간되었다. 잘 먹고 잘살고 있는 ‘망한 기업’ 수뇌부들의 현주소를 낱낱이 조명함으로써 그릇된 기업가 정신과 우리 사회와 경제의 어두운 면을 신랄하게 고발한다. 저자의 심층 취재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 사회의 기업가 정신과 기업 윤리가 어떠해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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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
카마다 마사루 | 페이퍼로드 | 2014-07-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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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
카마다 마사루 | 페이퍼로드 | 2014-07-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름 없는 회사에서 벌어진
전대미문의 경영 실험과 폭발적인 성과! 메이난 제작소, 20세기에 이미 창조 경영을 실현한 선구적인 강소기업의 이야기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는 일본의 독특한 강소기업, 메이난(名南) 제작소에 대한 책이다. 목공기계를 개발하고 제작하는 일견 평범한 회사가 어떻게 일본 유수의 대기업이 앞다퉈 배움을 청할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는지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한다. 메이난 제작소가 처음 알려질 당시, 100권이 넘는 숱한 기업 르포를 쓴 바 있는 저자는 메이난 제작소를 ‘이상한 회사’라 칭했다. 이 회사의 사시(社是)가 뉴턴의 물리법칙 ‘F=ma(힘=질량×가속도)’인 데다가, 서로의 연봉을 ‘그가 몇 차원인가’를 평가해 정하는 등 낯설고 기이한 조직 문화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이 일궈낸 성과는 특별했다. 100명이 채 안 되는 회사에서 천여 건에 달하는 특허와 실용신안을 등록하고, 1인당 10억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었다. 게다가 전 직원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뤘을 정도로 사원에 대한 복지가 남달랐다. 이에 저자는 메이난 제작소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확신을 갖고 본격적으로 그들의 실험과 시행착오, 성공의 모든 과정을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에 담았다. 이 책은 단순한 경영 메뉴얼이 아니다. 메이난 제작소의 역사와 성장 과정을 담고 있는 일종의 경영 실험 보고서이며 철학서다. 책의 곳곳에는 생생한 직원들의 수기와 사보에 실린 사장의 독특한 철학 등이 인용되어 있으며, 사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메이난 제작소의 탄생과 성장 과정을 보다 직접적으로 조명했다. 세부적인 지침이나 변하지 않는 원칙은 없지만,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에는 어느 조직에서나 변형시켜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와 구조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경영과 비즈니스의 보다 큰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메이난 제작소 천태만상, ‘F=ma(힘=질량×가속도)’를 사시로 하는 상상 그 이상의 회사 메이난 제작소 사옥 입구에 있는 ‘F=ma' 메이난 제작소 사옥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건물 입구의 벽면에 크게 새겨진 'F=ma'라는 표어다. 뉴턴의 물리 법칙이 사옥의 전면에 보이는 까닭은 ‘F=ma’가 메이난 제작소의 사시(社是)이기 때문이다. 이는 메이난 제작소를 창립한 하세가와 가쓰지 사장이 정한 것으로, 사장 본인을 포함한 모든 직원이 사물의 참된 이치를 이해하고 어려운 수식이 아닌 진정한 과학의 원리를 깨치고자 만든 것이다. 연중 계속되는 메이난 제작소의 입사 시험에서도 물리 테스트가 가장 주요한 관문일 만큼 과학에 대한 사장의 애착은 대단하다. 이런 사시를 바탕으로 메이난 제작소에서는 익숙하고 당연하게 생각되는 회사의 상(相)이 철저하게 재정립된다. 사장실에 들어가 보았다. 최고급 책상에 응접 세트, 푹신한 카펫이 여느 기업 못잖다. 문제는 당사자인 사장이 또 보이지 않는다. 큰돈 들여서 사장실을 만들었는데 정작 사장은 아직까지 사장실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는 이상한 사장실이다. 사장님은 아직도 사무실의 빈 책상을 쓰시는 것이냐고 묻자 공장과 본관을 연결하는 계단 복도에 책상을 하나 마련했다고 한다. 직원들이 오르내리는 계단 복도에 앉아 있으면 언제든 자기를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장실은 직원들이 회의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어느 직원이든지 사장 의자에 앉아볼 수 있다. 사장이 된 기분을 느껴보라는 뜻에서다. 그래서 사장실은 24시간 개방이다. 이런 사장의 유일한 불만은 ‘그만 좀 마셔’라고 종이에 써서 붙여놓은 접대용 고급 위스키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가 올라올 때뿐이었다. (본문 중에서) 이뿐만이 아니다. 넓은 탁자에 직급별로 둘러앉아 간부의 눈치를 봐 가며 진행하는 경직된 회의는 메이난 제작소에 없다. ‘아이디어란 벌거벗은 몸에서 나온다’는 철학으로, 회사 옥상에 만들어놓은 사우나에서 위스키나 맥주를 한잔씩 마시면서 토론을 벌인다. 사우나에 비치된 술은 떨어질 때마다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사서 채워놓는다. 흔히 갑과 을의 관계에 놓이기 쉬운 협력 업체를 대하는 태도도 여느 회사와 다르다. 협력 업체에서 이룬 성과는 전적으로 그들의 몫이라는 원칙으로 실수를 하더라도 그 책임은 ‘믿고 맡긴’ 메이난 제작소 측에서 진다. 송년회가 열리면 협력 업체의 직원들은 물론 그들의 가족까지 초대해서 함께 떡메를 치며 떡을 만들어 먹는다. 어떻게 보면 너무 여유 있는 태도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메이난 제작소 사장의 고민은 얄밉게도 ‘한 번도 돈을 벌어오라는 소리를 하지 않았는데, 자꾸 돈을 벌어오는 것’이란다. 게다가 사원들에게 부여한 자율권은 오히려 책임감으로 작용하여 며칠씩 야근을 불사하며 개발과 설계에 몰두한다. 퇴근이 늦어져도 누구 하나 불만을 가지는 사람이 없다. 오히려 ‘게으름을 피우는데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이처럼 메이난 제작소에서는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장 엄격한 굴레가 있다. 바로 자유다. “사장이 드디어 미쳤다!” 파격적인 물리학습회, 전 직원이 칠판 앞에 모이다 메이난 제작소라는 전대미문의 창조 집단이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하세가와 사장의 깊은 절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회 초년병 시절, 누구 하나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 하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마치 ‘?은 사과를 씹는 듯한 기분’을 느낀 그는 창업을 결심한다. 그러나 인재를 찾기 위해 찾아간 명문대에서는 중소기업 따위에 학생들을 내줄 수 없다는 교수의 싸늘한 반응만 돌아올 뿐이었다. 학생들 역시 대기업만을 일터로 취급하기는 매한가지였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하세가와 사장에게 필요한 것은 훈련에 따라올 수 있는, 논리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였다. 결국 하세가와 사장은 국가도, 대학도 의지할 곳이 못 된다는 것을 깨닫고 “내가 직접 교육시키겠다. 그 전에 나부터 교육시키겠다”라고 결심하게 된다. 하세가와 사장의 이런 결심은 메이난 제작소 창립 10주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구체화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요일 아침, 가장 바쁜 시간부터 네 시간씩 물리학습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머리 쓰는 일이 싫어서 몸 쓰는 일을 하기 위해 모인 사원들에게는 그야말로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꾸벅꾸벅 졸기도 하고, 심지어는 물리학습회가 싫어 회사를 그만두는 사람도 생겼다. 하지만 점차 학습회를 위해 쓰이는 교재의 수준은 높아졌고, 메이난 제작소의 생산 활동과 직결된 철의 휘어짐이나 벨트의 장력 같은 주제뿐만 아니라 태풍의 발생 원인 등에 대한 물리학 전반의 토론이 벌어졌다. 중졸의 학력으로 입사해 야간학교를 졸업한 사원들이 바야흐로 도쿄 대학 물리학과에서 배우는 수준의 논의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리는 단순한 공식이나 계산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다. 메이난이 물리를 공부하는 진짜 이유는 인간성의 발전을 위해서라고 못을 박아놓은 것이다. 자연법칙이라는 보편적 진리와 함께 배워나가는 과정은 그 자체로 마음의 훈련이 되었다. 회사라는 속박에서 개인이 자유를 찾아내는 수단이자, 공동의 일터에서 스스로 평등을 만들어내는 힘이며, 나와 같은 의식을 가진 동료에게서 순수한 우정을 깨닫게 되는 성장의 동력이라고 모두의 의식을 감화시킨 것이다. 실제로 메이난의 물리학습회에서는 선배도, 상사도 없었다. 모두가 발전을 지향하는 순수한 인간 그 자체였다. (……) 메이난은 더 이상 사원들에게 단순한 직장,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의 공간이 아니었다. 세상을 이끌어나가는 바른 진리를 실천하고 있는 창조의 공간이자 삶의 보람이 느껴지는 유일한 사회가 되었다. (본문 중에서) “성과 중심의 분업화된 조직은 멸종 위기의 공룡과 같다” 사원의 고유한 가치와 그가 머물러 있는 차원에 주목하는 급여 시스템 메이난 제작소를 다녀간 많은 이들이 끝내 납득이 가지 않는 얼굴로 돌아간 이유는 아마도 차원에 따라 급여를 지급하는 ‘차원 평가 제도’ 때문일 것이다. 메이난의 직원들은 서로의 차원은 물론, 임원과 사장의 차원까지 평가하고 그에 따라 급여를 책정한다. 자기 일만을 그런대로 해내는 사람은 1차원, 5~6명을 자신의 개성적 경험과 약간의 논리로 단단히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은 2차원, 하는 식이다. 차원제는 동료 간의 급여 수준을 달리하는 차별적 시스템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고차원으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함께 일하는 동료의 차원 역시 높아져야 한다. 때문에 누구는 1차원인데 누구는 초고차원이되는 식의 결과는 불가능하다. 차원제는 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자극제인 동시에 서로가 서로를 도와 공동의 성장이 이뤄지게 하는 발전적 시스템인 것이다. 또한 메이난 제작소에는 부서나 직급이 없다. 각자가 관심 있는 업무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총무부 직원이 개발을 맡기도 하고, 엔지니어가 영업을 뛰기도 한다. 모든 직원이 업무 전 과정에 통달한 멀티 플레이어기에 가능한 일이다. 부서와 직급이 없다는 것은 명령 계통이 없다는 뜻이다. 때문에 메이난에서는 아무도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직원 스스로 일을 찾아 판단하고 해결한다. 하세가와 사장은 무엇에도 구애받지 말라고 사원들에게 누차 강조한다. 심지어는 물리법칙이나 차원제 자체도 필요하다면 부숴버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부서나 직급에 구애받지 않기 위해서는 ‘구애받는’ 과정도 필요하다는 아리송한 말을 남긴다. 메이난 제작소를 창립하기 전에 크고 작은 회사들을 전전하며 느낀 부서와 직급의 모순이 이런 생각의 바탕이 되었을 것이다. 촘촘히 설계된 파티션 사이로 서로의 업무에 일절 관여하지 않으며, 고유한 권한이나 책임이 강조되는 대기업의 풍경에 대해 하세가와 사장은 ‘멸종 위기의 공룡’이라고 비유한다. “어떻게 하면 메이난처럼 될 수 있습니까?” 1990년대 중반, ‘이상함’을 널리 알린 메이난 제작소는 현재까지 독특한 조직 문화와 경영 철학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다. 지식 경영, 창조 경영을 표방하는 회사가 늘고 있지만 지난 세기 메이난 제작소가 이룩한 경영 혁신에 필적하는 경우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하세가와 사장이 수없이 들어온 말이 있다. 바로 ‘어떻게 하면 메이난처럼 될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이다. 이런 질문에 대한 배경과 답을 『메이난 제작소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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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역의 신
이기찬 | 중앙경제평론사 | 2015-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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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무역의 신
이기찬 | 중앙경제평론사 | 2015-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무역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전국의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의 필독서
재미와 감동, 그리고 무역지식까지 고수의 내공이 살아 숨 쉬는 책!
우리나라 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수입품이 널려 있고, 내로라하는 기업치고 해외시장에 진출하지 않는 기업을 찾아보기가 힘든 실정이다. 세계가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되는 글로벌 경제시대에 더 이상 무역이 해외영업부서만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직간접적으로 무역거래에 연루되어 있는 상황에서 담당업무와 상관없이 무역을 모르고서는 전체적인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힘들게 되었다.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에서 일하든 무역을 모르고서는 경제를 제대로 이해하기가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날이 갈수록 무역이 경쟁력이고 무역에 강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을 것이다.
무역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에 하나가 무역거래가 실제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어떻게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느냐 하는 것이다. 무역현장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무역절차 등은 무역실무 책을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으나, 아무리 무역 공부를 열심히 해도 실제로 무역거래가 이루어지는 현장의 모습을 그려보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은 무역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쓴 것이다. 따라서 무역에 문외한인 주인공을 내세워서 실무 현장에서 깨지고 부딪치면서 ‘무역의 신’으로 변모하기까지의 과정을 소설의 형식으로 담아냈다. 애초에 이 책은 무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로 쓰여졌으나, 한 번 잡으면 손을 뗄 수 없을 정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통해서 일반독자들에게도 읽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무역 책을 이렇게 흥미진진하게 읽은 것은 처음이다.
전국의 무역학도들이 열광한 현장감 넘치는 무역소설!
자기 전에 한번 책을 맛보려다가 끝까지 읽게 되었다. - byfanny
정말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스토리가 너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 읽는 내내 책에서 손을 뗄 수가 없었다. - candy-panda
소설로서의 재미도 있고, 내가 읽은 ‘홍대리’ 중 가장 내용의 밀도가 높다. - kim72005468
재미있다. 긴박한 스릴감도 있다. - ttogas7
등장인물의 설정과 이야기 구성이 매우 짜임새 있게 만들어져 독자들을 책 속으로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 viviary2
참 잘 만들어진 책이다. 무역을 모르는 사람들이 스토리 속에서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기획이 돋보인다. - xxxyoshiki7
무역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은 꼭 읽어보길. - coldsheep
무역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 mokusula
고3 수험생에게 진로에 대해 확실한 결정을 내리게 해준 책 - wpsjfjfwm
고수의 내공이 살아 숨 쉬는 책. 무역이 뭔지 모르는 생 초보들의 입문서로 매우 훌륭한 책 - eun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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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문화상상력으로 비상하라
황인선 | 대림북스 | 2015-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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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문화상상력으로 비상하라
황인선 | 대림북스 | 2015-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뇌 시대의 필수불가결 경쟁력!
문화 전략에서 진짜 승부가 시작된다 문화적 상상력의 시대가 왔다! 이제는 상상의 촉을 세운 그들에게서 생존공식을 배워라 과거 산업사회의 발전에 있어서 기술은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기술의 발견과 성공은 개인에게 부와 명예를 가져다주었고, 많은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고 풍족하게 했다. 그러나 21세기를 전후로 하여 우리는 한때 기술 최강이라 불렸던 포드, 모토로라, 노키아, 코닥과 같이 기술만 선도했던 기업들이 다른 기업과의 경쟁에서 밀려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되었다. 시대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기업의 중심축을 ‘기술’에만 두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과 반대로 오늘날 구글이나 애플과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이 성공의 가도를 달리고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변화가 습관이 된 시대, 다양성이 극대화된 시대, 복잡하고 불확실한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문화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오늘날 이 상상력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지자체, 국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강조되고 있다. 기발하고 발전된 문화적 창의력과 상상력이 결국 미래의 가장 큰 경쟁력으로 뻗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과학과 문화의 융합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을 마음껏 자극해야 한다. 그 무한한 상상력은 결국 미래 사회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힘을 발휘할 것이다. 21세기,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 시대를 앞서 나갔던 세계적인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상상력이다”라는 말로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로 딜레마에 빠져있는 오늘 같은 시대에 특히 귀감이 될 만한 말이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세상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다. 지난날, 우리는 기술과 자본, 이윤과 규모를 가장 중요시해왔다. 하지만 이러한 효율만을 추구하는 사회에서는 창조의 나무가 자라지 않는다. 그렇다면 창조의 나무에 꽃을 피우기 위한 환경 조건은 무엇일까? 이 책은 창조 인프라의 모태가 되는 것이 바로 문화라는 큰 그릇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여기서의 문화는 그저 아름다운 것, 즐기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문화는 슬며시 사람을 흔드는, 소위 ‘발톱’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발톱은 상대를 위협하거나 다치게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는 야누스적인 속성을 지니고 있다. 기업이 시도하는 문화 전략 또한 기본적으로 이와 같은 중대한 역할을 한다. 문화 전략은 기업의 상업적 의도를 문화의 형태로 드러내고, 기업의 이득을 공공의 이로움으로 표방한다. 또한 내부적으로 기업의 자유로운 사고를 이끌어내고, 새로운 변화를 감지하여 발 빠른 대응을 가능케 한다. 세계적인 기업은 어떻게 발톱을 숨기고 있는가 20년 전 세계 경영계의 나침반 역할을 했던 GE의 CEO 잭 웰치만 해도 문화 전략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는 '고쳐라, 매각하라, 아니면 폐쇄하라'는 경영 전략을 통해 10만 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였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이윤과 규모, 고용, 주주들이었고 말 그대로 ‘빅 파워’지 ‘굿 파워’는 아니었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교과서처럼 그의 경영전략을 받아들이던 그때와는 판이하게 달라졌다. 잭 웰치의 후임 CEO인 제프리 이멜트는 에코매지네이션(Ecomagination)을 새롭게 사업전략으로 세웠다. 이는 친환경적 상상력을 뜻하는 말로 Ecology의 eco와 GE 슬로건인 Imagination at work(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의 Imagination을 합쳐서 만든 단어이다. 이렇듯 GE는 친환경 경영을 주도하는 생태적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힘을 키우는 것을 자사의 미래 전략 핵심으로 설정하면서 기업의 경영 전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오늘날, 세계적인 기업이라 불리는 구글과 애플, IBM 또한 창의, 문화, 다양성, 녹색 투자 등을 그들의 미션으로 정했다. 국내 굴지기업인 삼성과 현대, LG도 해외에서 그 공동체와 문화적으로 가까워지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 이처럼 시대의 변화에 따라 기업의 문화와 가치 접목을 위한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이제는 문화의 힘을 키워가야 할 때! 산업사회와 정보사회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기술력에 많은 힘을 쏟아왔지만 이제는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문화의 힘을 더욱 키워 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문화가 우리의 생활이자 창조의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개인의 상상력이 키워지고, 기업과 지자체가 상상력의 가치를 인정하여 이를 토대로 새로운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때, 우리는 미래사회의 생존 전략을 펴 나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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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리 준비하는 위기관리 실천 매뉴얼
FKI미디어 편집부 | 프리이코노미북스(오이북) | 2014-1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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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미리 준비하는 위기관리 실천 매뉴얼
FKI미디어 편집부 | 프리이코노미북스(오이북) | 2014-1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미리 준비하는 위기관리 실천 매뉴얼』은 기업이 봉착할 만한 여러 위기상황에 대비하고, 관리하는 데 필요한 방안을 제시한다. 현대 사회에서 위기가 더 이상 한시적이거나 특별한 현상이 아니듯, 영속성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미리 대비하고 극복하는 ‘위기관리’ 능력은 필수다. 이 책에는 기업의 그러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방안이 담겨 있다. 기존의 위기 사례를 분석해 위기 유형을 정리하고 유형별ㆍ단계별로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담아 기업들이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불확실성의 시대, 위기 극복 능력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 카드사의 고객 정보 유출, 세월호 침몰, 지하철 추돌사고, 건물 붕괴, S사ㆍA사ㆍH사 등의 부품 공장 화재…. 이런 대형 참사들은 예방할 수 없던 것이었을까? 대형 사고를 겪었던 해외의 사례들을 보면, 위기에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일이 불가능한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9.11 테러 당시 세계적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바로 다음날 영업을 재개했다. 세계무역센터에 입주해 있었으나 꾸준한 대피훈련 덕에 2,600여 명의 직원들이 대피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이는 완벽하게 이중화된 재해복구 시스템 덕분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도 도쿄 지점에 근무하던 모건스탠리 직원 1,200명은 모두 생존했다. 미국 정부가 모든 기업에 모건스탠리 수준의 대피훈련 프로그램을 권장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이처럼 미리 대비하면 위기를 유연하게 넘길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기 위해서 다른 기업이나 조직에서 발생한 여러 형태의 위기를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례를 통해 실제 위기상황을 예측해보고, 유사한 위기가 닥쳤을 때 적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 『미리 준비하는 위기관리 실천 매뉴얼』은 이와 같이 각 기업이 위기에 미리 대비하고 실제로 닥쳤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위기관리에 관한 기본 원칙과 사례를 중심으로 왜 기업이 위기관리를 해야 하는지를, 2부에서는 실제로 기업이 위기관리를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책을 통해 기업이 위기관리 계획을 세울 때 사전 대비부터 사후 대응까지 각 단계마다 필요한 활동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수많은 위기 중 어떤 것을 핵심적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위기 발생 시 필요한 조직, 프로세스, 자원 확보는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도출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 현장에서 전문성, 인력, 예산, CEO의 리더십 등이 부족하면 위기는 산불처럼 번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위기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것은 재난이 되기도, 기회가 되기도 한다.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신호를 포착하고 무엇이 위기인지 파악해 그에 걸맞은 발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다면, 그것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요한 경영전략이 된다. 이 책을 읽고 기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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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황의 경제학
폴 크루그먼 | 세종서적 | 2015-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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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불황의 경제학
폴 크루그먼 | 세종서적 | 2015-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 경제의 장기 침체에 우리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2015년 벽두부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연내 이자율 인상 예정 소식은 미국 달러 강세로, 달러표시 채무를 가지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막중한 부담으로, 그리고 2015년에 1997~1998년이 재현되는 것은 아닌가 하는 두려움으로 이어지고 있다. 2008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폴 크루그먼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경기침체 경향에 대해서 “현대의학에 의해 박멸된 줄 알았던 치명적 병원균이 기존의 모든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형태로 재출현한 것과 같다”며 “이 전염병이 다시 전 세계를 덮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대공황이 우리 할아버지들에게 분명히 가르쳐준 교훈들을 다시 배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케인스의 오래된 목소리에 다시 한 번 귀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1930년대 전 세계를 휩쓸었던 대공황은 성공적으로 치유된 바 있고, 완쾌되었다고 믿었다. 그러나 2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의 장기불황과 1990년대 후반 동남아시아를 휩쓸었던 경제위기, 2008년 미국의 서브 프라임 모기지로 촉발된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2014년을 뒤흔들었던 그리스의 금융위기까지, 세계 경제는 항상 ‘반짝 회복’되는 듯했다가도 다시 드러눕기를 반복했다. 폴 크루그먼은 세계 경제가 여전히 중병 상태라고 단언하며, 이번 병마의 가장 큰 원인인 ‘그림자 금융’에 제대로 손을 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남아시아의 외환위기와 2008년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정확히 예언했던 저자는 “공황이 다시 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불황은 오랫동안 계속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우리가 과거의 악몽에서 무엇을 배웠어야 하며, 경기침체와 장기불황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불황의 경제학』으로 전달한다. 그림자 금융 ― 황금빛 호황의 이면 폴 크루그먼이 이름 지은 ‘그림자 금융’이란 투자은행이나 신탁회사와 같은 ‘은행인 체하는’ 기업들을 말한다. 2008년 큰 파장을 일으키며 파산한 리먼브라더스 등의 회사들이 여기에 속한다. 우리가 흔히 ‘제2금융권’이라고 부르는 곳들이다. 이들은 투자에 따른 이득은 챙기려 들면서 리스크에 대한 최종 책임은 사회에 떠넘기려는 도덕적 해이(모럴 해저드)의 문제를 품고 있었다. 한동안 이들의 행태는 ‘첨단 금융공학’이라는 칭송까지 받으며 많은 투자자들의 열광을 이끌어냈지만 결과는 지금의 금융위기다. 실제로 미국의 5대 투자은행 가운데 둘(베어스턴스와 리먼브라더스)은 파산했고, 다른 하나(메릴린치)는 전통적 은행(B.O.A.)에 합병되었다. 또 미국 정부는 세계 최대의 보험회사인 AIG를 사실상 국유화해야만 했다. 투자은행들이 천문학적 액수의 수익을 올리는 동안 경제 거품은 계속 커졌고, 전 세계의 금융체계는 취약해져만 갔다. 그림자 금융 시스템을 올바로 관리?감독했어야 할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이사회도 제 역할을 못 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당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이었던 앨런 그린스펀이 이들을 그냥 방치했다고 말한다. 정부로서는 이들이 은행이 아니기 때문에 지불 보증의 의무가 없었고, 따라서 충분한 규제를 할 수도 없었다는 점을 이유로 내세웠다. ‘폭탄 돌리기’는 끝났다! 그렇다면 그림자 금융에 대한 수술이 말처럼 진정 어려웠던 것일까? 현재의 경제위기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사태에 의해 촉발되었고, 이를 가능케 했던 근거는 (모두가 아는 것처럼) 주택 시장의 가격 거품이었다. 크루그먼은 경제 거품이 “기본적으로 피라미드 사기와 다를 바 없었다”라고 꼬집는다. 피라미드 속으로 ‘계속 끌어들일 수 있는 얼간이들’이 존재하는 한 계속해서 돈을 벌 수 있는 방식이었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00년 여름, 미국의 IT 버블이 꺼졌을 때 전 세계 경제가 파탄나지 않았던 이유는 주식 거품을 주택 거품이 대체했기 때문이며, 이 주택 거품의 핵심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폭탄 돌리기’를 계속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정부는 얼간이들의 존재를 과신했고, 믿음이 있었던 동안은 그림자 금융을 통제할 의사도 의지도 없었다. 그리고 얼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만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지금 다시 또 다른 얼간이들이 출현하고 있다는 것이다! 불황의 경제학 ― 폴 크루그먼의 경제 패러다임 그렇다면 ‘불황의 경제학’이란 무엇일까? 지금까지의 경제학은 재화의 공급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공급만 충분하면 수요가 없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공급이 넘쳐나는데도 세상은 경기 후퇴의 늪에 빠지고 있다는 데에 기존 경제학의 한계가 있다. 크루그먼은 이제 경제학의 패러다임을 수요 중심으로 전환할 때라고 말한다. 그리고 경기 회복과 호황을 일으키는 데만 몰두해왔던 경제학 연구의 초점을, 변방에 버려져 있는 ‘경기후퇴’ 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한다. 경제 전체가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기후퇴의 존재를 인정해야만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런 점에서 그는 확실히 ‘우울한 경제학자’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다고는 해도 그가 암울한 예언만을 일삼는 ‘비관적 경제학자’라고 말할 수는 없다. 그는 이 책 말미에서 우리에게 깊이 생각해봐야 할 화두를 던진다. ‘공짜 점심’은 있다는 것. 지금까지 경제학에서 핵심적 진리로 간주되어온 밀턴 프리드먼의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과 상반된 견해이다. 프리드먼의 이 말은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어느 한 가지를 많이 가지려면 다른 한 가지를 적게 가져야 하며,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 이것이야말로 오히려 가장 비관적인 경제학 관점인지도 모른다. 이와 상반되게 폴 크루그먼은 “불황 경제학은 공짜 점심이 있는 상황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에는 사용할 수 있는데도 사용하지 않는 자원이 있기 때문에 공짜 점심이 가능하다. 단지 현실 속에 가져오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해답은 ‘수요’에 있다. 그는 불황이 (기존 경제학자들이 늘 주장해오듯) 거품 호황의 필연적 결과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단지 잠재적 수요가 현실의 시장으로 나갈 길을 찾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 막힘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이 공짜 점심을 가져올 방법, 즉 언제나 충분한 수요를 경제에 제공할 방법을 아는 일이다. 그것은 저자 폴 크루그먼의 논지를 벗어나는 영역으로, 시장참여자들이 맡아야 할 부분이다. 어쨌건 그 전까지 경제위기는 언제나 우리의 등 뒤에 붙어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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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실무활용 편 : 쉽고, 빠르고, 정확한 통계 활용법
나시우치 히로무 | 비전코리아 | 2015-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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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 - 실무활용 편 : 쉽고, 빠르고, 정확한 통계 활용법
나시우치 히로무 | 비전코리아 | 2015-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빅데이터를 지배하는 통계의 힘_실무활용 편》은 전공자가 아닌 일반인의 수준에 맞춰 최적화된 설명 방법을 채택하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분석기법만 제시해 제대로 된 비즈니스 통계학 활용서이다. 까다로운 수식이나 증명 없이 되도록 가능한 한 글과 그림으로 분석기법을 설명했으며 ‘사과는~’ 따위의 엉뚱한 사례가 아니라 비즈니스 현장에서 매일 일어나는 일들로 예를 들어 설명해 실무에서 ‘이럴 때는 이런 분석기법’을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어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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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물인터넷
매일경제 IoT 혁명 프로젝트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03-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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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물인터넷
매일경제 IoT 혁명 프로젝트팀 | 매일경제신문사 | 2015-03-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디지털 대전 최후의 승자가 곧 가려진다
스마트폰 이후 대한민국, 사물인터넷에 달려 있다! 국가와 기업, 그리고 우리들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본격적인 사물인터넷 시대가 개막되었다 IoT 시대는 첫 번째 인터넷 시대, 두 번째 모바일 시대와는 개념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대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는 1차 디지털 혁명이고, IoT 시대는 2차 디지털 혁명이라는 분류가 더 적합하다. 그렇다면 2차 디지털 혁명은 1차 혁명과 비교해 근본적으로 무엇이 다르다고 정의할 수 있을까. 우리가 피부로 느끼는 가장 중요한 변화는 서비스 방식이다. 인터넷이든 모바일이든 우리는 정보가 필요할 때마다 쉽게 찾는 것에 만족했다. 초고속인터넷으로 빠르게 찾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검색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비스의 초점은 당연히 얼마나 빠르게, 얼마나 쉽게 원하는 것을 찾느냐에 모아졌다. 내가 정보를 끌어당기는 ‘풀(Pull)’ 방식이다. 하지만 2차 디지털 혁명은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내가 찾는 것이 아니다.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주변에 있는 것들이 알아서 찾아준다.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넣어주는 방식, 즉 ‘푸시(Push)’ 방식이다. 이전에는 내가 필요한 정보를 찾았다면, 이제는 주변의 사물이 나에게 조언(Advice)하고, 권하는(Recommend) 것이 가장 중요한 차이점이다. 정보에 대한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는 것이다. 주변의 사물들이 지능형으로 바뀐다고 할 수 있다. 이것이 곧 사물인터넷 시대다. 2020년, 1인당 10개의 사물이 연결된다 사물이 조언하는 시대. 꿈같은 세상은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되는 사물의 수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센서를 단 체중계와 신발, 의류, 숟가락 등이 시중에 하나 둘씩 나타나고 있다. 시스코는 2020년이면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 수가 500억 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100억 개 조금 넘는 인터넷 연결 사물 수가 5배 가까이 늘어나는 것이다. 2020년이면 인당 약 10개에 가까운 사물이 연결된다. 또 2030~2040년쯤 되면 인당 200개에 이르는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래는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다. 다만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윌리엄 깁슨이란 공상과학(SF) 소설 작가가 던진 이 말은 IoT의 현 위치를 설명하는 데도 아주 적합한 문장이 아닐까 한다. IoT에 대해 여전히 생소하고, 심지어 처음 들어봤다고 얘기하는 이들도 많이 있지만 부지불식간에 IoT는 이미 우리 생활을 파고들었다. IoT는 불씨를 당기는 단계를 이미 지나 시장과 기술이 만개하기 직전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IoT 관련업체인 스마트씽스의 최고경영자(CEO)는 “지금이 바로 IoT의 티핑포인트”라고 단언하고 있다. 작은 변화 하나만 일어나도 큰 변화로 퍼져가는 단계에 와 있다는 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IoT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고, 곧 일반인들도 관심을 가질 만한 IoT 기술과 제품들이 속속 시장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티핑포인트에 다가선 IoT. 이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뛰는 글로벌 기업들 때문에 더욱 빨리 우리 삶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 분명하다. 눈앞에 다가온 미래 -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주도권을 잡기 위한 소리 없는 전쟁이 시작됐다.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 입장에선 미래의 새 먹거리 사물인터넷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많은 국가가 체계적인 지원과 규제 완화를 통해 사물인터넷 산업을 부양하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갈 길이 멀다. 일반 대중은 물론 300대 기업인 중 절반가량이 사물인터넷이란 말의 뜻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대책 역시 미미한 상황이다. 이 책은 ‘사물인터넷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에 대한 답에서부터, 관련 산업 발전에 대한 전망, 국가와 기업 및 개인이 새로운 미래 변화상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까지 치밀한 분석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대기업 CEO와 임직원, 벤처기업인, 대학교수, 미래학자와 사회학자, 광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고견은 다른 어떤 설명보다 피부에 와 닿는 현장감을 선사한다. 전 세계에 사물인터넷 폭풍이 몰아치고 있다 우리가 당장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스마트폰은 곧 범용제품이 될 것이다. 고부가가치를 내건 스마트폰이 PC처럼 저부가가치 IT 기기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서둘러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아내지 못하면 한국 산업과 경제는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다.” 2013년 말 제23차 국민보고대회를 위한 비전코리아 프로젝트팀이 꾸려졌다. 주제는 사물인터넷(IoT). 한국 산업의 새로운 모멘텀을 가져올 성장엔진을 제시한다는 목표 아래 매일경제신문은 MBN, 베인앤컴퍼니와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한국은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정보기술(IT)산업이 새로운 모멘텀을 제공해 활력을 불어넣었다. 1997년 외환위기 직후엔 닷컴 붐을 타고 PC와 반도체가 수출을 이끌었고, 이후엔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국이 IT를 잘해내는 DNA를 갖고 있다는 얘기다.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시점에 매경미디어그룹이 제23차 국민보고대회 주제로 ‘디지털 원 코리아 - IoT혁명’을 꺼내든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IoT를 통해 한국 산업은 생산성을 30% 이상 높일 수 있는 혁신을 이룰 수 있고, 스마트폰 이후 새로운 IT 먹거리를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우리의 분석이다. IoT는 단순한 기술이나 경제의 진보를 넘어선다. 《한계비용 제로사회》의 저자인 제레미 리프킨은 “자본주의는 IoT라는 혁명적인 플랫폼을 통해 미래 공유사회로 나아가고 있다”고 내다봤다. IoT가 기술진보를 넘어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거대한 변혁의 물결이 되고 있다는 의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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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장의 시간학
유성은 | 팬덤북스 | 2014-08-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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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사장의 시간학
유성은 | 팬덤북스 | 2014-08-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장의 시간 관리가 회사를 살린다!
불황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시간 경영’을 배워라! 대한민국에서 사장으로 산다는 것, 불황 속에서도 잘나가는 회사를 만들기 위한 사장의 시간 관리법! 한 사람의 시간 관리가 변한다고 해서 세상이 변하지는 않지만, 사장은 예외다. 사장의 시간 관리 능력에 따라 회사의 비전과 직원들의 삶의 지도가 달라진다. 바닥을 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불황 속에서 건재하려면 사장의 시간이 변해야 한다. 생존만 할 것인지, 성장할 것인지는 사장의 ‘시간 관리’에 달려 있다. ‘시간은 금이다’라는 말처럼 시간을 버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고 훗날 회사의 경쟁력이 된다. 돈을 버는 것만 생각하는 사장은 결코 시간을 버는 사장을 따라갈 수 없다. 《사장의 시간학》에는 시간을 벌어 주는 유용한 기술에서부터 회사의 시간 문화를 바꾸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사장이 알아야 할 전반적인 시간 관리가 총체적으로 담겨 있다. 불황 타개, ‘시간 관리’가 답이다! 다음은 100명의 사장 중 98명이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다. “경기가 너무 좋지 않아요.” “불황도 이런 불황이 없습니다.” 98명이 회사의 어려움을 불황 탓으로 돌리는 순간에도 어떤 회사는 성장하고 있다. 성장하는 회사의 사장에게 특별한 비결은 없다. 주어진 시간을 충실히 사는 것 외에는. 사업의 어려움을 불황 탓으로만 돌리는 사장은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고 ‘시험 문제가 너무 어려워서’라며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는 학생과 다르지 않다. 그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도 발전의 가능성도 없다. 지금처럼 이례 없는 불황에서는 사장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 회사가 어렵다면 무엇 때문인지 원인을 찾고 방책을 구해야 한다. 그의 순간적인 판단과 의사 결정에 따라 회사의 운명, 직원들의 삶의 지도가 달라진다. 그것이 리더로서 사장이 견뎌야 할 왕관의 무게이다. 회사의 위기는 사장이 쓰고 있는 왕관의 무게를 실감하는 시간이다. 위기의 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회사의 미래가 달라진다. 사장이라면 수중의 돈보다 시간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자신의 시간뿐만 아니라 직원, 회사의 전반적인 시간 관리에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 회사 내에 끼치는 영향력만큼 사장이 두루 섭렵해야 하는 시간 관리의 범위는 넓다. 저자는 사장의 시간 관리를 사장 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회사의 전반적인 시간 문화를 조명하며 폭넓게 기술하고 있다. 업무의 효율을 방해하는 요소 제거에서부터 소리 없이 새어 나가는 시간을 활용하는 기술, 시간 낭비의 가장 고질인 회의 문화 개선 등 시간 관리 전문가의 입장에서 세세하게 다루고 있다. 사장들의 마음속에는 ‘언젠가’라는 이름의 복권이 한 장씩 있다. 포기하지 않고 하다 보면 ‘언젠가는 되겠지!’라는 믿음은 어둠 속에 비치는 한 줄기 빛과 같다. 희망은 오늘은 어렵지만, 내일은 나아지질 것이라 기대하게 한다. 저자는 사장들이 품는 내일의 희망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미래를 내다보며 웅대한 꿈을 꾸되 때로는 과거를 돌아보면서 잘못된 점을 깨닫고 주어진 현재에 충실하게 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사장이 품은 비전의 지도는 내일을 꿈꾸되, 오늘을 충실하게 계획하여 살 때 이루어진다. ‘언젠가’라는 막연한 시제를 ‘지금, 당장’으로 바꿀 때 회사는 불황의 막을 뚫고 성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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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울 평양 메가시티
민경태 | 미래의창 | 2014-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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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서울 평양 메가시티
민경태 | 미래의창 | 2014-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연초, 소위 “통일대박” 논의가 표면화된 이후 통일에 대한 다각도의 연구와 검토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북한에 대한 투자가 중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오랫동안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일본마저 유화적인 제스처를 보여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우리 경제가 북한과 연계되어 유라시아로 뻗어나갈 수만 있다면, 한반도가 일약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는 수없이 들어왔다. 이는 여러모로, 아무리 뜯어봐도 확실하게 “대박”임을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남북한 분단으로 인해 이득을 취하고 있는 거대 세력이 버티고 있는 한, 한반도의 통일은 결코 쉽지 않다. 분단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남북관계가 한 발자국도 더 진전하지 못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그렇다고 막연히 북한 체제의 붕괴를 기다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우리가 미처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북한 정권이 갑자기 붕괴될 경우, 통일의 주도권을 우리가 갖지 못하게 되는 불행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며. 이는 그야말로 최악의 시나리오에 다름없다. 지금 경색된 남북관계는 정치로 푸는 데 한계가 있다. 이제까지 걸어온 길을 살펴봤을 때 불가능하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이다. 따라서 먼저 북한을 ‘정상적인 국가’로 만든 다음에 경제협력을 한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조금씩, 꾸준히 경제적인 협력과 지원을 통해 북한을 개선시켜 나가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법이다. 즉, 지금 가능한 것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남북한 문제는 “先경제, 後정치”의 시각에서 접근해야 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서울-평양 메가수도권 전략’은 너무나 획기적이어서 얼핏 허황되게 들릴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우리의 도전과제로 이만한 것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탄탄하다. 서울과 평양이 위치한 한반도 서부는 이미 아시아 최고의 물류 허브인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비롯하여 북한의 개성과 남포항, 해주항이 포함되어 있어 중국 및 러시아로 뻗어나가기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북한의 지하자원은 말할 것도 없고, 같은 언어를 쓰는 성실한 인력자원이 대기하고 있다는 것은 어마어마한 이점이 아닐 수 없다. 현재 매우 부실한 상태의 북한 인프라는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이미 갖춰놓은 것을 일부러 파괴해야 하는 비용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창조적 파괴”에 더 적절하다. 그 어떤 장애물이 있더라도, 남북한 경제협력은 지속되어야 하고 이렇게 조금씩 천천히 개선을 이루어나가면 어느 날 통일이 되었을 때, 그것은 결국 남한의 통일 비용을 줄여주는 효과를 선사할 것이다. 남북한 통일의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 또 하나 신경 써야 할 것은 한반도를 둘러싼 세력들의 동의와 협조를 얻는 것이다. 통일이 우리만의 잔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 이를 위해서는 다자가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의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이익 분배가 담보되어야 한다. 이제까지 남북 분단을 통해 이득을 취했던 이들에게, 통일의 이득이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는 사실을 납득시켜야 하는 것이다. 한반도의 통일경제는 거대한 이익 공유 시스템이 되어야 하며,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플랜을 세우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시대의 과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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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계학
구보 유키야 | 이다미디어 | 2015-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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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상에서 가장 쉬운 회계학
구보 유키야 | 이다미디어 | 2015-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입사원부터 사장까지 볼 수 있는 회계의 책!
“회계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늘 공부 도중에 좌절하고 만다. 책을 몇 번이나 읽어도 머리에 남지 않는다. 그래서 늘 회계에는 자신이 없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젊은 사원은 물론 심지어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자까지 회계라면 고개를 흔드는 사람들이 많다. 회계와 관련된 어려운 전문용어와 복잡한 숫자에 질려버린 경험 때문이다. 그래서 회계라면 아예 쳐다볼 생각도 하지 않고 재무 담당자나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에게 맡겨버린다. 이런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비즈니스가 이루어질 수가 없다. 비즈니스의 목적이 돈을 버는 것이라면 회계의 목적은 돈을 모으는 것이다. 회계를 모르는 상태에서는 돈을 많이 벌어도 돈을 모으지 못하는 이상한 비즈니스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 책은 회계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부기를 몰라도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회계적 사고법을 익히는 게 목적이다. 그래서 일반적인 회계 책에 등장하는 전문 용어와 어려운 개념을 과감하게 배제했다. 회계 자체를 다루기보다 회사의 경영에 꼭 필요한 회계의 기본과 핵심만 골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쉽게 해설하고 있다. 매출이익,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등의 차이를 몰라도 이야기의 줄거리를 따라가다 보면 회계의 원리와 경영의 큰 틀을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의 장점은 회계 지식을 비즈니스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익의 극대화라는 회사의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계의 핵심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노하우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국세 조사관 출신의 경영컨설턴트인 지은이가 현장에서 갈고닦은 비즈니스 감각과 경험, 그리고 뛰어난 통찰력 덕분이다. 모든 비즈니스에는 회계의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회계는 모든 비즈니스의 기본인 숫자를 공통언어로 사용한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회사를 경영할 때 매출에서 경비를 빼면 이익이고, 현금이 없으면 회사가 도산하는 것이다. 이처럼 회사의 회계는 돈의 입출 상태를 파악하여 이익의 극대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이것이 회계의 본질이고, 이것을 이해하면 회계의 절반을 아는 것이다. 회계의 목적은 돈을 모으는 것이다! 회계는 이익의 극대화라는 회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했다. 회계의 목적은 그런 경영목표를 향해 가는 지름길을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혹시 도중에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누구나 알기 쉽게 이정표를 세워야 한다. 이 책에서는 관리회계, 재무회계, 세무회계, 현금흐름, PDCA사이클 등 모두 다섯 개의 이정표를 만들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사토 하지메가 다섯 개의 이정표를 좌표로 삼아 회계 감각이 뛰어난 ‘유능한 영업맨’에 도전한다. 2년차 영업사원인 사토 하지메가 몸담고 있는 주식회사 아트상회는 인테리어 잡화를 취급한다. 회계 지식이 전무한 기분파 영업사원 하지메가 비즈니스 현장에서 좌충우돌하면서 회계전문가로 성장하는 재미있는 스토리 속으로 들어가 보자. 제1장 매출과 이익의 상관관계, 회계의 오류 인테리어 잡화를 취급하는 회사를 무대로 ‘재무회계’에 관한 전형적인 회계의 오류에 대해 설명한다. 일반적인 회사가 흔히 저지르는 오류가 바로 이익을 도외시하고 매출 중심의 경영을 펼치다가 위기에 빠지는 경우다. 회사의 회계에서 매출총이익을 중요시해야 하는 이유와 금리의 중요성, 재무상태표 보는 법, 이익의 5가지 종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제2장 사업과 직원을 평가한다! 관리회계 유능한 사원과 경영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리회계’에 대해 설명한다. 회사가 경영을 관리하기 위한 회계, 이것을 관리회계라고 한다. 비제도회계인 관리회계는 회사 사정에 맞게 임의로 룰을 정할 수 있다. 제도회계가 회사 외부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면, 비제도회계는 회사 내부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경영과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관리회계다. 관리회계는 사업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틀이며, 올바른 직원 평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 제3장 결산서를 제대로 보는 법 재무회계와 세무회계 ‘재무회계’와 ‘세무회계’를 서로 비교하면서 설명한다. 제도회계인 재무회계는 주주, 채권자 등 외부 이해관계자가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재무제표를 만들 때 일정한 룰에 따라야 한다. ‘재무’란 자금 융통 및 자금 조달, 한 마디로 돈을 모은다는 의미이므로 ‘돈을 모으기 위한 회계’라고 보면 된다. 세무회계는 재무회계보다 훨씬 엄격하게 룰을 정하고 있다. 세무회계는 말 그대로 세무를 위한 회계, 즉 세금을 지불하기 위한 회계다. 룰이 엄격하기 때문에 누가 계산을 하든 동일한 액수의 납세액이 산출되어야 한다. 제4장 회사의 경영 지표를 한눈에 본다! 현금흐름표 회사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현금흐름’에 대해 설명한다. 현금의 증감을 기록하는 현금흐름표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선서와 함께 3대 결산서로 꼽는다. 투자자와 채권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보여주기 위해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를 작성하지만, 현금흐름표는 실제 현장에서 돈이 제대로 돌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하다. 아무리 이익이 나고 자산이 많아도 현금이 없으면 회사가 무너지기 때문이다. 제5장 경영목표를 달성한다! PDCA사이클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회계를 응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비즈니스를 할 때 어떤 상황에서든 가장 중요한 것은 일정하게 반복하는 사이클이다. 이것이 PDCA사이클이다.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수치로 표현해야 한다. 그리고 숫자로 표현된 결과를 공유하는 게 모든 비즈니스의 출발이다. PDCA사이클이란 이렇게 정량화한 숫자를 가지고 계획(Plan)하고 실행(Do)하여 그 결과를 체크(Check)한 다음 개선(Action)으로 이어가는 일련의 흐름을 반복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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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나는 경영
김영태 | 어문학사 | 2015-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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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나는 경영
김영태 | 어문학사 | 2015-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나는 경영』은 마이크로 소프트, 구글, IBM, 애플, LG, 삼성 등 기업들의 사업개발부터 M&A 과정까지 상세한 사례를 들며 말한다. 어려움을 이기고 LG CNS를 일구었기에 사업을 하려는 모든 사람, 또 경영하려는 모든 이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경영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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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뢰 주식회사 - 열정, 몰입, 혁신이 넘치는
낸 S. 러셀 | 시그마북스 | 2015-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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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신뢰 주식회사 - 열정, 몰입, 혁신이 넘치는
낸 S. 러셀 | 시그마북스 | 2015-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냉소주의 대신 신뢰를, 이기주의 대신 관용을 선택하면
우리 두뇌는 고요한 환희로 빛날 것이다! 요즘은 리더에게 어려운 시기다. 대다수 직원들은 몰입도가 낮고, 자율적 노력과 업무에 대한 열의와 아이디어가 부족하다. 하지만 포기는 금물이다. 몰입, 열정, 대단한 성과로 가득한 직장은 꿈이 아니다. 그 중심에 신뢰가 있다. 저자는 오늘날의 직장에 만연한 직원의 이탈 현상을 초래한 원인의 핵심을 건드린다. 그리고 리더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직원들이 다시 몰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간결하고 확실한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생생한 사례를 통해 내일에 대한 희망으로 오늘의 그림을 곧장 그려냈다. 이 책에는 신뢰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될 만한 통찰과 자신과 타인을 유의미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다. 장담컨대 이 책을 읽으면 진정한 업무상 관계가 필요한 이유와 그런 관계를 맺는 방법을 더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독자들은 저자의 관점을 통해 각자의 경험을 바라봄으로써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 팀의 성공을 확신하라 이 책은 부하직원을 거느린 상사를 위한 실습서다. 당신의 신뢰 주식회사(진정한 신뢰를 기반으로 설립되어 작동하는 국지적 업무그룹형 문화)를 조성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신뢰나 직장문화에 관해서가 아닌 신뢰지대를 구축하고 자신과 타인에게서 대단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신뢰’를 활용하는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과정이 담겨 있다. 제1부에서는 신뢰지대와 신뢰받는 상사에 관해, 그리고 신뢰화폐를 만드는 과정의 정체와 신뢰 투자를 통한 배당금(몰입, 혁신, 책임)에 관해 상세하게 파고든다. 제2부에서는 신뢰 주식회사의 리더가 신뢰를 조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한 요소를 자세히 살펴보고 있다. 끝으로 3부에서는 무너진 신뢰를 복구하는 방법과 불신이 팽배한 직장문화 같은 여러 함정과 장애물로 눈길을 돌려 그 해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 곳곳에서 정체를 파악하는 접근법을 볼 수 있다. 독자들이 진정한 신뢰에 기반한 풍요로운 업무상 관계의 정체를 확인하고, 그런 관계를 조성하고 육성하는 방법을 알아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에는 이 신뢰를 형성한다는 개념을 현실세계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여러 접근법이 설명되어 있다. 자기성찰 연습을 필두로 각종 힌트, 사례, 일화, 요령도 소개하고 있다. 틀림없이 자기 나름의 통찰에 도달하고 응용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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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강미라 | 가디언 | 2014-10-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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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강미라 | 가디언 | 2014-10-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자리걸음으로 위기에 봉착한 대한민국 기업이 던져야 할 단 하나의 질문!
“우리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신기술 개발, 일사분란한 조직력, 인재 채용과 끊임없는 교육, 그런데도 우리는 왜 시장에서 자꾸 밀려나는가? 세계 스마트폰과 전자산업을 선도하며 승승장구하던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미국과 유럽에서 빠르게 성장하던 ‘현대자동차’의 실적에 경고등이 켜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한순간에 비틀거리기 시작한 것이다. 무엇보다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을 선도할 근본적인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것이 더욱 위기다. ‘왜’일까? 삼일아카데미의 대표로 재직 중인 저자 강미라는 조정경기와 래프팅의 비유를 통해 명쾌하게 제언하고 있다. ‘현대의 경영환경은 리더의 구령에 맞추어 일사분란하게 노를 저어 목표지점에 누가 더 빠르게 도달할 것인가의 조정경기가 아니라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구성원 모두가 순발력 있게 대처해가면서 목표지점으로 나아가는 래프팅과 같은 사고와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이다. 저자는 국내 최고의 회계법인이자 최고의 회계 교육기업에서 컨설팅 총괄업무를 맡으며 수년간 초일류기업들의 경영지표를 통해 드러난 성장 원동력과 석학들이 제시한 최신 경영 트렌드를 심층 분석하면서 일관되고 공통되게 흐르는 메시지를 발견하여 이 책에 담아냈다. 어떤 환경과 어떤 조건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그 기회를 더욱 발전시켜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성취한 내면에는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단 하나의 강력하고도 단순한 질문이 있었다.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사내 제안이 묵살당한 아이템을 스스로 창업하여 세계 최고의 쇼핑몰이 된 ‘아마존’의 일화, 모두가 실패할 거라고 말했으나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3초에 하나씩 팔리는 ‘바비인형’의 신화, 한순간의 선택으로 몰락의 길을 걸은 ‘소니’의 사례, 그리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신선한 히트를 만들어낸 ‘봉지 칵테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장의 사례를 통해 추출한 강력한 통찰과 실천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참고로 이 책을 읽기 전에 기업교육용자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자가진단표를 통해 자신의 비즈니스 감각을 먼저 체크해보기 바란다. 내가 얼마만큼 달라져야 하는지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혁신과 성장에 대한 hot한 연구 결과 최신 비즈니스 상식과 변화를 주도하는 트렌드 수록 모든 조직과 개인이 삶과 비즈니스에 있어 ‘어떻게 유연하게 생각하고 기발한 창의성을 이끌어낼 것인가?’, ‘어떻게 원활한 소통을 이루어낼 것인가?’, ‘어떻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살아남을 것인가?’, ‘어떻게 최고의 성과를 낼 것인가?’의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그러한 현실적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쓰인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은 ‘생각법’에 대한 것으로, 그동안 성공의 원칙이라고 믿어온 ‘효율’의 허상을 버리고 슬랙, 즉 잉여자원과 잉여생활이 지닌 마법의 힘을 깨닫기를 권한다. 홀마크는 디자이너들이 업무 시간의 30%를 재충전 시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잉여생활을 제도화함으로써 창의적인 결과물을 얻어내며 혁신 기업의 대명사가 되었다. 2장은 ‘소통법’으로 소통에 대해 기본 지식은 물론이고, 공감을 얻는 말하기, 윈윈하는 협상,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이미지 디자인을 위해 어떤 점들을 배우고 보완해야 하는지, 그리고 원하는 것을 얻고 인간관계를 움직일 수 있는 소통의 노하우를 알려준다.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기업으로 유명한 IBM은 이노베이션 잼이라는 토론 방식을 고안했다. 이노베이션 잼은 전 세계에 있는 40만 명의 직원들이 온라인상에서 벌이는 자유토론의 형태로, 이를 통해 수자원 관리와 나노 기술을 이용한 수처리 필터 등 친환경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했다. 3장은 ‘생존의 장’으로 최대의 불황이라 일컫는 지금, 위기를 돌파할 ‘출구’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 첫 단계에 해당하는 ‘본질 찾기’는 위기에 처한 기업이 신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최고의 스피커 제조업체 B&W는 아이팟이 대히트를 치면서 위기를 맞는다. 다른 스피커 제조업체들은 애플이 몰고 온 위기를 감지한 후, MP3의 저급한 음질을 비난하고 나서는 한편 저렴한 아이팟용 스피커를 앞다투어 출시하며 진흙탕 싸움을 벌였다. B&W는 다른 선택을 했다. ‘사람들이 좋은 음악을 최상의 상태로 듣도록 돕는 것’. B&W는 재빠르게 아이팟용 프리미엄 스피커 제플린을 생산했다. 다른 아이팟용 스피커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판매했지만 고급 음질에 대한 욕구를 지니고 있던 사람들은 제플린을 열렬히 환영했다. 시장 변화의 위기를 기회로 바꾼 좋은 사례다. 4장은 ‘성과의 장’으로 “왜 우리 회사(나)는 열심히 하는데 다른 회사(나)들처럼 크지 못할까?”라는 질문에 답한다. 조직에서는 누구나 비전에 의해 제시되는 성과 범위 안에서 움직인다.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하여 구체적 결과를 만들어낸다. 이때 각 구성원의 출중한 능력, 즉 스위트 스팟을 자극해 스위트 스팟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어텍스로 유명한 고어의 경우 직원들은 자신의 스위트 스팟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해서 일한다. 물론 선택에 대한 책임도 직원 몫이다. 흥미 있는 업무를 자원해서 맡은 직원들은 열정을 다해 일하며 팀 내에서 적극적으로 서로를 지원하며 격려한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만큼 목적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한다. 혹자들은 마치 선상 없는 배처럼 불안해 보인다고 걱정하지만 고어는 30여 개 나라에서 50년간 흑자를 기록했으며 의료?섬유?전자 부문에서 1,000개가 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생산했다. 이렇듯 연구와 통찰, 현장에서의 치열한 실행을 거쳐 얻어낸 연구 성과물인 이 책은 혁신과 성장을 위한 근본적이고 확실한 로드맵을 제공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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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다케우치 가즈마사 | 비즈니스북스 | 2015-02-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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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
다케우치 가즈마사 | 비즈니스북스 | 2015-02-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쟁하지 않는다. 다만 앞서나갈 뿐이다!”
페이팔, 테슬라 전기차, 스페이스X, 솔라시티까지 혁신의 CEO 엘론 머스크에 대한 모든 것! 영화 《아이언맨》 주인공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 세계 1위 인터넷 결제서비스 회사 ‘페이팔’부터 포르쉐보다 빠른 ‘테슬라’ 전기자동차, 민간우주로켓기업 ‘스페이스X’와 태양광발전기업 ‘솔라시티’까지 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를 능가하는 괴물 CEO ‘엘론 머스크’의 혁신 비결! ‘아이언맨’의 실제 모델 ‘엘론 머스크’에 대한 국내 최초 보고서!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나자 실리콘 밸리의 관심은 누가 ‘제2의 스티브 잡스’가 될 것인가에 집중됐다. 고민은 오래가지 않았다. 《포춘》, 《타임》, 《뉴욕 타임스》 등 미국의 주요 언론 매체들이 압도적으로 한 사람을 지목했기 때문이다. 바로 전기자동차, 우주로켓, 태양광발전 사업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엘론 머스크다. 그는 세계 1위 인터넷 결제서비스 회사인 페이팔의 공동 창업자, 포르쉐보다 빠른 전기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의 창업자이자 CEO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 민간 최초로 로켓을 쏘아 올려 국제우주정거장(ISS)과의 도킹에 성공한 우주로켓기업 ‘스페이스X’의 창업자이고, 태양광발전기업인 ‘솔라시티’의 최대 주주이기도 하다. 시급 1달러를 받던 남아공 이민자 출신에서 이제는 순자산 117억 달러(약 12조 4,000억 원)를 보유한 거부(巨富), IT를 넘어 전기자동차와 우주산업의 판도를 송두리째 바꾸고 있는 혁신의 승부사, 그리고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엘론 머스크의’ 모든 것을 다룬 책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이 마침내 출간됐다. 이 책은 인류의 삶에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며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엘론 머스크의 도전과 열정을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남아공의 책벌레 소년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 경영자가 되기까지! 엘론 머스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태어났다. SF소설을 즐겨 읽었던 그는 10살 때 독학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을 배웠고, 12살 때는 직접 게임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팔 만큼 명민했다. 머스크는 10대 후반, 기회를 찾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경영학과 물리학을 공부하고, 스탠퍼드 대학원에 들어갔으나 단 이틀 만에 자퇴하고 소프트웨어 회사를 창업한다. 이후 엘론 머스크는 ‘페이팔’을 창업했고, 이를 인터넷 경매회사인 이베이에 매각하면서 단숨에 억만장자가 되었다. 그리고 그때 받은 1억 7,000만 달러(약 1,800억 원)를 기반으로 자신이 진정 원했던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설립된 기업이 우주로켓기업 ‘스페이스X’와 순수 전기자동차 개발업체인 ‘테슬라 모터스’였다. ‘작은 벤처기업으로서는 불가능한, 무모한 도전’이라는 비난이 쏟아졌지만 머스크는 개의치 않았다. 오히려 ‘벤처이기 때문에 신기술을 개발하면서 비용 절감까지 가능하다’고 응수했다. 두 개의 회사를 운영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그는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았다. 2004년에는 태양광발전기업인 ‘솔라시티’에 투자하면서 자신의 또 다른 꿈을 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인터넷 사업으로 첫 회사를 시작했던 엘론 머스크가 여느 경영자들과 다른 행보를 보인 데는 그만의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머스크는 대학 시절부터 인구 증가와 환경오염, 식량 부족 등의 이유로 지구는 언젠가 종말을 맞이할 것이라 생각했고, 인류의 멸종을 막기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했다. 그리고 그 답을 ‘인터넷과 우주, 그리고 청정에너지’에서 찾았다. 그는 인류는 미래에 지구 이외의 행성에서 살아야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가장 적합한 행성은 화성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머스크는 ‘화성으로 비행 가능한 로켓 개발’이라는 최종 꿈을 갖게 되었다. 스페이스X를 통해 쏘아 올리는 로켓들은 멀지 않은 미래에 화성으로 가는 우주선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인 셈이었다. 이와 동시에 엘론 머스크는 크고 원대한 꿈과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작은 꿈을 적절하게 분배했다. 그는 일단 ‘이산화탄소에 의한 환경오염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개발하기로 결심한다. 전기자동차는 배기가스를 배출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를 생산해 자동차에 공급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한다. 도전과 열정, 혁신의 진수를 보여주다! 우주 로켓과 전기자동차, 태양광발전 어느 것 하나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엘론 머스크는 남다른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가 대담함과 불굴의 의지로 이끌고 있는 세 기업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스페이스X(SpaceX) - NASA의 10분의 1의 금액으로 로켓을 쏘아올린 우주벤처기업! 스페이스X는 ‘화성으로 가는 유인 우주선’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우주로켓기업이다. 엘론 머스크는 31세 때, NASA(미국 항공우주국)이 지배하는 로켓 산업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여러 차례의 발사 실패와 여론의 뭇매를 맞는 고비가 있었으나 설립 6년 만에 독자 개발한 로켓 ‘팰컨’의 발사에 성공한다. 그로부터 2년 후 민간기업 최초로 우주선 ‘드래곤’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 데에도 성공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기존의 10분의 1에 해당하는 적은 제조비로 이 모든 것을 완성했다는 것이다. 파격적인 비용 절감과 벤처기업도 우주산업에 나설 수 있다는 사실에 세계는 놀라고 또 열광했다. ▶ 테슬라 모터스(Tesla Motors) - 최고의 디자인과 노트북 배터리를 사용하는 발상의 전환! 테슬라는 전기자동차만 생산하는 ‘순수 전기차 기업’이다. 다른 자동차기업들이 작고 투박한 전기차를 만들 때 그는 조지 클루니, 리어나도 디카프리오 등 최고 스타들도 선망하는 최고급 전기차를 만들어냈다. 첫 차인 ‘로드스터’는 포르쉐보다 빠르고, 한 번의 충전으로 약 400킬로미터의 장거리 주파가 가능해 사람들을 열광시켰다. 그리고 가장 독창적이었던 것은 노트북에 사용되는 배터리를 연결해 배터리팩을 만든 것이다. 이러한 남다른 발상으로 비용은 저렴하면서도 주행 성능은 뛰어난 차를 설계할 수 있었다. 현재 테슬라는 세계 최고의 배터리 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세단 시리즈 ‘모델 S’가 출시되면서 주가는 6개월 사이에 4배가 뛰었고, 테슬라는 포드자동차 이후 54년 만에 미국 자동차 회사가 나스닥에 상장되는 영광도 누렸다. ▶ 솔라시티(Solar City) - 무료로 전기를 제공하는 신개념 충전소 개발! 솔라시티는 엘론 머스크가 아이디어와 자금을 대고, 그의 사촌 동생이 경영하는 회사다. 머스크는 전기자동차의 에너지원인 전기를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을 시작했다. 전기자동차의 가장 큰 문제는 ‘충전’이다. 머스크는 ‘미국 전역에 충전소를 세우고 전기를 무료로 제공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실행에 옮겼다. 현재 머스크가 미국에 설치 중인 고속충전소 ‘슈퍼차저 스테이션’은 지역의 전력회사로부터 전기를 공급받지 않고 솔라시티에서 제공하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직접 전기를 생산한다. 이 회사는 2012년 주식 상장에도 성공하며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머스크는 ‘가능성이란 처음부터 있는 게 아니라 만들어나가는 것이다’라는 철학으로 무장한 채 모두가 헛된 꿈이라고 말하는 프로젝트들을 하나씩 실현시켜 나갔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자신만의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 책에는 일반인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엘론 머스크와 그의 기업들의 행보, 실패를 거듭하고 여론의 뭇매를 맞아도 자신이 생각하는 목표를 바꾸지 않는 굳건한 의지와 신념, 일주일에 100시간씩 일하면서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는 실행력, 그리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공을 돌리며 의지를 북돋우는 진정한 리더로서의 모습까지, 머스크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엘론 머스크, 대담한 도전》을 통해 보여지는 그의 원대한 비전과 카리스마, 위기를 극복하는 대담함과 행동력은 독자들로 하여금 뜨거운 열정과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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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열정 리더십의 스파크 경영
최유섭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9-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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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열정 리더십의 스파크 경영
최유섭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9-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나의 심장은 ‘불꽃 튀는 열정’으로 똘똘 뭉쳐 있다!”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며 업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텔콤’ 대표이사 ‘최유섭’이 전하는 끊이지 않는 열정, 그 멈출 수 없는 도전의 이야기! 인생을 살아가며 누구나 한 번쯤은 잘나가는 회사의 사장님이 되는 꿈을 꾼다. 수많은 이들에게서 존경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양손에 부를 거머쥔 한 기업의 대표. 생각만 해도 근사하지 않은가. 하지만 어지간한 노력으로는 그 위치에 오를 수도 없을뿐더러 혹 기업을 이끄는 리더가 된다 하더라도 얼마만큼의 열정과 에너지가 요구되는지는 상상하기 쉽지 않다. 과연 그들이 어떻게 그 자리에까지 오르고 어떠한 하루를 보내며 어떻게 그 치열한 전쟁터에서 승리를 거머쥐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책 『열정 리더십의 스파크 경영』은 현재 20년 넘게 전문 전자부품 분야에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텔콤’의 최유섭 대표이사의 경영론 모음집이다. 텔콤의 창립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연혁을 바탕으로 ‘이기는 경영’이 무엇인지, 리더가 진정으로 갖춰야 할 열정과 태도는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날로 악화되어 가는 내수 상황 속에서도 오히려 더 맹렬히 돌진하는 저자의 모습은 지금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경영 마인드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또한 백전노장 CEO가 전하는 각종 경영 스킬은 임원이든 직원이든 회사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공감할 만한 현실 감각과 통찰력을 내비치며 신뢰감을 더해 준다. 최유섭 대표이사의 ‘불꽃 튀기는 열정’은 나른한 일상에 몸을 맡긴 채 하루하루를 의미 없이 보내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마음에 뜨거운 스파크를 일으킨다. 그가 행동으로 실천해온 도전과 혁신의 경영은 수동적인 삶으로는 한 줌의 꿈도 이룰 수 없음을 여실히 증명해 보인다. 저자의 열정이 남다른 점은 그의 학구열에도 잘 나타나 있다. 서울대, 칭화대, 와세다대, 보스턴대 등 전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경영을 위한 학문을 닦으며, 현장 경험만 풍부한 여타 CEO들과는 차별화되는 행보를 보여주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일은 물론이요 학문을 닦음에도 게을리하지 않는 그는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말로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있다. 오래도록 한 기업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채 걸음을 멈추지 않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얼마나 큰 열정이 필요한지 깨달을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최유섭 대표의 이야기는 곳곳에서 독자의 마음을 뜨겁게 만든다. 텔콤의 모든 직원을 가족처럼 여기는 그의 뜨거운 동료애 때문이다. 사장인 자신을 내세우기보다는 직원들의 성장과 그들의 행복에 초점을 맞추어 경영을 함으로써 갈등만 팽배한 이 사회에 가장 필요한 덕목을 몸소 실천하고 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열정을 궁극적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언급했듯이 아무나 CEO가 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누구든 CEO가 되지 말란 법 또한 없다. 그저 꿈에 불과해 보이는 기업의 리더 자리에 도전하고픈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그 위대한 첫걸음을 책 『열정 리더십의 스파크 경영』과 함께 시작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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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옆집의 경제학
김준성 | 퍼플카우 | 2015-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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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옆집의 경제학
김준성 | 퍼플카우 | 2015-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저금리 시대, 실업 대란, 부동산 침체기, 고령화 사회…
최악의 불황에도 끄떡없는 옆집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가정경제 시스템’이 답이다! 2.5% 내외로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금리, 더 이상 은행에 적금을 넣는다고 내 돈이 불어나는 일은 없다. 매입하고 얌전히 기다리기만 해도 쭉쭉 상승하던 부동산도 희망을 잃은 지 오래다. 정년이 보장되는 ‘평생직장’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부모를 부양하는 것이 미덕으로 여겨지던 과거와 달리,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고 말았다. 불과 20년 사이에 세계경제는 물론이고 우리의 문화, 금융, 부동산 등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불안감과 두려움만 남은 이 시대에서 위기의 가정을 지킬 방법은 하나, 바로 ‘가정경제 시스템’이다. 우리의 가정에도 경제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소득관리 시스템, 지출관리 시스템, 저축·투자관리 시스템, 부채관리 시스템, 목표관리 시스템 등 5가지 프로그램으로 전략적이고 탄탄한 ‘가정주식회사’를 건설할 수 있다. 최악의 불황에도 내 가정을 탄탄히 지키는 옆집의 특별한 생존전략에 귀 기울여보자! 저금리 시대, 실업 대란, 부동산 침체기, 고령화 사회… 지금 대한민국의 경제는 불안과 두려움뿐이다 정년이 보장된 직장을 다니는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월급봉투를 내민다. 어머니는 알뜰하게 남긴 돈을 은행에 맡겨 7~18%의 높은 이자를 받는다. 차곡차곡 저축해 목돈이 모이면 마침내 내 집을 장만하고, 부동산 경기가 좋아 내 자산은 상승으로 이어진다. 이것이 과거 우리 가정의 경제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지금, 우리의 경제 환경은 급격한 변화를 맞았다. 저금리 시대, 실업 대란, 부동산 침체기, 고령화 사회… 바야흐로 최악의 불황이다. 제로금리를 향해 곤두박질치고 있는 대한민국의 금리로는 더 이상 목돈을 마련할 수 없다. 사 두기만 하면 돈방석에 앉게 해주던 금싸라기 땅들은 대체 어디로 숨어 버렸는지 알 수가 없다. 100세 시대를 살게 되었지만 절반도 채 살지 못하고 정년퇴직을 해야 한다. 좀처럼 끝날 것 같지 않은 경제적 위기 앞에 우리가 지켜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소중한 나의 ‘가정’이다. 불황에도 끄떡없는 탄탄한 가정으로 세워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최악의 불황에서도 가정을 지켜낼 ‘가정경제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다. 불황에도 끄떡없는 옆집의 생존전략은 무엇일까? 엿듣고 싶은 성공경제학: 가정경제 시스템이 답이다! 휴머니스트 경제연구소 소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자산관리 전문가인 저자는 가정경제 시스템을 완성하기 위한 5단계로 소득관리 시스템, 지출관리 시스템, 저축 및 투자관리 시스템, 부채관리 시스템, 목표관리 시스템을 제시한다. 이에 따른 실전 지침으로 저장소, 단기자금, 자녀교육비, 중기투자, 위험관리, 노후, 여행 등 7개의 통장을 이용해 자산을 효과적으로 분산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 신혼부부, 부자, 3040, 싱글족 등 상황과 환경에 따른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소개함으로써 내 가정경제에도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추운 겨울, 굶주림과 외로움으로 죽어가던 베짱이가 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한다. 가정에도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운영하면 대기업 못지않게 튼튼한 ‘가정주식회사’로 꾸려나갈 수 있다. 지금부터 최악의 불황에도 내 가정을 탄탄히 지키는 옆집의 생존전략에 귀 기울여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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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와이저 - 똑똑한 조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캐스 R. 선스타인, 리드 헤이스티 | 위즈덤하우스 | 2015-07-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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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와이저 - 똑똑한 조직은 어떻게 움직이는가
캐스 R. 선스타인, 리드 헤이스티 | 위즈덤하우스 | 2015-07-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하버드 대학 최고의 조직행동 연구서!
메르스에 우왕좌왕하는 대한민국을 향한 명쾌한 처방전!
중동 지역에서 발생한 메르스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휩쓸었다. 정부와 의료진이 초기 진압에 실패하면서 메르스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퍼졌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뒤늦게 사태 수습을 위해 즉각 대응팀, 관리본부, 핫라인 등의 대책을 마련했지만 때를 놓쳤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이쯤 되면 국민들의 머릿속에는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긴다.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인재들이 모인 정부에서 어떻게 바이러스 하나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을까? 왜 국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콘트롤타워 부재라는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는 걸까?
《와이저》는 이처럼 국가, 기업, 작게는 팀 단위로 벌어지고 있는 집단의 실수를 최소화하고 ‘똑똑한 개인을 넘어서는 똑똑한 집단(wiser)’을 만들 해결책을 제시하는 최고의 조직행동 연구서다. 저자 선스타인은 《넛지》 출간 이후 백악관 정보규제국에서 일하면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대형 프로젝트와 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제대로 작동하는 ‘집단사고’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조직의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와이저
논의를 거듭해도 나아지지 않는 ‘조직의 함정’을 파헤치다
예일 대학의 심리학자인 어빙 재니스는 자타가 인정하는 우수한 두뇌집단이 어떻게 잘못된 결정을 내리는지를 연구하면서 ‘집단사고’ 개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집단이 점점 획일화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선스타인 역시 어빙 재니스의 주장대로 공공 집단이든 민간 집단이든 ‘집단적 논의’에도 불구하고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적 논의’ 때문에 실패하는 경우를 직접 목격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집단논의 후에도 끔찍한 결정에 도달할 때다. 정부 역시 다를 바가 없었다. “전부 모이면, 설사 개별적으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집단적으로는 소수의 최고 인재의 자질을 능가할 것이다”라며 집단지성을 옹호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말도 통하지 않는 것이다.
선스타인과 헤이스티는 이러한 집단사고의 개념을 넘어 ‘집단 실패’의 문제를 더욱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있다. 그들은 조직이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자꾸만 함정에 빠지는 이유를 ‘비현실적 낙관주의(해피토크)’ ‘후광효과’ ‘폭포효과’ ‘집단 극단화’ ‘숨은 프로필’ 등의 개념으로 진단하고 있다. 이 책은 집단의 리더와 구성원이 그들과 관점이 다르거나 반대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어떻게 침묵하게 만드는지, 왜 낙관적 성향의 사람들이 모여 논의를 벌이면 더욱더 낙관적 결론만 내리게 되는지, 왜 맨 처음 말을 꺼내거나 행동에 나선 사람에게 나머지 구성원들이 무작정 동조하는지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일련의 과정이 반복되면서 집단사고는 집단실패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아리스토텔레스의 집단지성은 영원히 성취될 수 없는 것일까? 이 책의 저자들은 단호히 “집단은 분명 현명해질 수 있다”라고 말한다. 이것이야말로 그들이 이 책을 쓴 목적이다.
“우리 모두를 합친 것보다 뛰어난 천재는 없다!”
성공하는 조직을 만드는 ‘현명한 리더’를 위한 해결책
《와이저》는 각 조직의 리더에게 리더십과 결단력, 이해심과 약간의 창의성만 있다면 언제든 시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다방면으로 제시하고 있다. 아주 간단하게는 집단의 리더가 말을 아끼고 다른 구성원이 먼저 이야기하도록 부추기기만 해도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구성원 각자에게 특별한 역할을 지정해주면 집단에 필요한 완벽한 정보를 얻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명한 조직은 내부의 비현실적 긍정주의에 대항하며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레드팀(red team)’ 운영으로 기존 관행에서 취약점을 찾아낼 수 있다. 또한 마지막까지 ‘무엇이 잘못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최악의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악마의 변호인(devil’s advocate)’을 설정함으로써 위험을 제거한다. 최고의 전문가 한 명을 고용하기보다 다수의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지침을 받는 게 더 정확하다는 분석,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 성격 검사가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증명하는 내용은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의외성을 선사한다.
조직의 규모와 상관없이 중대한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리더들에게 《와이저》는 집단이 빠질 수 있는 수많은 함정과 오류를 정확히 진단하도록 돕는다. 또한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신이 포함된 집단 내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해주고, 똑똑한 개인을 넘어서는 탁월한 ‘집단지성’을 학습함으로써 조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재로 거듭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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