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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SNS 마케팅
전학성 | 액션러닝 코칭북 | 2013-09-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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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SNS 마케팅
전학성 | 액션러닝 코칭북 | 2013-09-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마케팅의 도구이기 전에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본질을 가지고 있는 SNS를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할 것인지를 알아 보고,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좋은 성과를 가져온 국내외의 SNS 마케팅의 최신 사례들을 살펴보고, 반면 SNS를 단순히 마케팅의 도구로만 생각했다가 오히려 독이 된 사례들도 두루 고찰하며 바람직한 SNS 마케팅에 대한 통찰하여 보자.
SNS는 단순한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쇼핑, 광고, 미디어, 게임 등 모든 것을 아우르는 거대 플랫폼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그러나 SNS 마케팅을 담당하는 많은 이들은 SNS 마케팅이 예상 외로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SNS를 실무에선 과연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SNS를 활용한 마케팅, 어떻게 하면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누가, 어떻게 SNS를 마케팅에 사용하고, 지금 어떤 수준일까?” 많은 책들이 소셜미디어 혹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일반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데 집중했었다면, 여기서는 개인적인 측면이든 기업적인 측면이든 경영 또는 마케팅이라는 관점에서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고민하여 보자. 이미 알려졌더라도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소개하여 지금의 변화를 이해하고자 하였고 최근의 이야기 중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는 사례들을 살펴 보자. 특히 마케팅 믹스나 브랜드 그리고 고객과 같은 마케팅이라는 관점에서 소셜미디어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마케팅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정리하여 보자. 마케팅의 도구이기 전에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본질을 가지고 있는 SNS를 어떻게 적재적소에 활용할 것인지를 알아 보자.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좋은 성과를 가져온 국내외의 SNS 마케팅의 최신 사례들을 살펴보고, 반면 SNS를 단순히 마케팅의 도구로만 생각했다가 오히려 독이 된 사례들도 두루 고찰하여, 바람직한 SNS 마케팅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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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VIP 마케팅
전학성 | 액션러닝 코칭북 | 2013-09-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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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VIP 마케팅
전학성 | 액션러닝 코칭북 | 2013-09-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소득의 불평등을 말했던 파레토의 20:80 법칙이 이제는 소비와 생활의 양극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그에 따라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던 고객들의 패턴도 눈에 띄게 변하고 있다. 은행에서는 2%의 고객이 예치금의 57%를, 백화점에서는 5%의 고객이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었으며, 상위 고객들의 매출ㆍ이익 기여도 및 집중도도 지속적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의 마케팅 전략과 방향은 어디를 지향해야 하는 것일까?
VIP 고객은 무슨 근거를 기준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일까? VIP 마케팅의 핵심을 “명품이 아니라 가치를 파는 데 있다”라고 한다. 즉 VIP 고객은 자신이 인식하는 가치가 충족되었는지를 판단한 후에 선택하고 구매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VIP 고객은 어떤 가치를 통해서 구매를 하는 것일까? VIP 고객에게 팔아야 5가지 가치와 그에 따른 마케팅 전략들을 다음과 같이 정의다. 첫째, 신뢰를 팔아야 하는데, 신뢰는 VIP 고객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만든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품의 본원적 속성에서 최고가 되고, 그들과 그들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아울러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둘째, 자긍심을 팔아야 한다. VIP 고객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소유의 기쁨을 주고, 희소가치를 제공하며, 대우받고 싶은 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 셋째, 솔루션을 팔아야 하는데, 이는 그들을 빚진 상태로 만드는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미나를 개최ㆍ후원하고, 정보 제공 및 연구회를 운영하며, 해결사나 도우미, 집사를 자처해 그들을 돕거나 체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넷째, 자아실현 가치를 팔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커뮤니티를 통해 스포츠ㆍ레저ㆍ문화ㆍ예술적 소양을 충족시키고, 자선ㆍ봉사ㆍ환경 보호 등의 참여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다섯째, 스토리를 팔아야 하는데, 이것은 VIP 고객을 자발적으로 찾아오게 하는 것으로, 그러기 위해서는 스토리텔러 브랜드를 만들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자신의 명성을 쌓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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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대학생 편] 대학생을 위한 행복 에너지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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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 대학생 편] 대학생을 위한 행복 에너지
조영탁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0만 애독자 ‘행복한 경영이야기’의 운영자, 휴넷 조영탁 대표의 제언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그 베스트 모음 ‘대학생’ 편 “세상이 제시하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꿈을 위해 위대한 이야기를 만들어라!” 현대 사회에서는 개개인의 인생도 하나의 ‘경영’이다. 그렇다면 삶을 행복과 성공으로 이끄는 가치와 전략은 과연 무엇일까. 200만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매일 아침 한 통의 메일을 통해 이를 확인한다. 바로 휴넷 조영탁 대표가 보내는 ‘행복한 경영이야기’다. 행복한 성공을 위한 7가지 가치, 대학생 편 『대학생을 위한 행복 에너지』는 주제별 7권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시리즈 중 청년층 독자에게 꼭 필요한 베스트만을 선별하였다. 책은 세계적으로 큰 성공으로 거둔 저명인사들의 강연, 연설, 전기傳記 등에서 발췌한 명언들을 비롯하여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칭송을 받아온 역사적 인물들의 저서에서 핵심 구절만을 엄선하여 담았다. 저자는 이를 날카로운 통찰력이 빛나는 ‘촌철활인寸鐵活人(한 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으로 재해석하여 현대인이 지향해야 할 삶의 태도와 마음에 꼭 새겨야 할 가치를 제시한다. 21세기를 살아간다면 막연한 기대나 단순한 노력만으로는 행복한 삶에 이를 수 없다. 체계적인 전략의 수립과 실행으로 인생을 경영해야만 가능하다. 그렇다면 200만 명이 선택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가 정답이다. 대학생 편 『대학생을 위한 행복 에너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춘들이 이 소중한 시기를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자신만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할 계기와 동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삶을 살아가며 다른 이의 행복을 위해 우리가 투자하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그것도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말 그대로의 ‘타인’이라면 말이다. 남부럽지 않은 성공을 거두었음에도 자기계발을 멈추지 않았던 조영탁 대표는 10년 전 어느 날, ‘어차피 해야 할 공부라면 남들과 함께 나누자.’는 소박한 생각으로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메일을 주변에 발송하기 시작했다. 언뜻 보면 늘 읽는 책에서 문구를 발췌하여 대여섯 줄의 자기 생각을 덧붙이고 메일링만 하면 되는 간단한 작업일 수 있다. 하지만 어느덧 10년의 세월이 흘렀고 독자도 200만 명에 이른다. 그동안 저자는 하루도 쉬지 않고 메일을 전송했다. 이에 쏟은 시간만 무려 2,500여 시간, 100일이 넘는다. 독자들이 늘어가는 만큼 더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인문, 철학, 문학, 종교, 예술, 경영, 자기계발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천 권의 책을 두루 섭렵했다. 비록 몇 줄이지만 한 권의 책에서 핵심 문구를 선정하여 현 시대에 맞춰 의견을 덧붙인다는 것 또한 필요 이상의 노력이 필요했다. 우리 인생에서 얼굴도 잘 모르는 타인을 위해 10년 중 100일을 쓰기란 쉽지 않다. 그렇기에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는 200만 독자와 함께한 10년의 여정을 집약했다는 ‘의의’가 있고 저자의 열정이 컸던 만큼 우리 삶에 당장 적용이 가능한 ‘혜안’을 담고 있다. 특히 『대학생을 위한 행복 에너지』는 ‘극심한 취업난 아래에서 방황하는 우리 대학생들이 진정으로 추구해야 할 인생의 가치가 무언인가’에 대해 제시한다. “2,500여 회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 사랑하는 젊은 대학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만을 골라 ‘대학생을 위한 행복에너지’로 엮었습니다. 본서가 미래를 향한 힘든 항해를 하고 있는 우리 대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다면, 긍정에너지와 열정을 심어줄 수 있다면, 나 혼자가 아닌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올바른 성품을 심어줄 수 있다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좋은 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면 그 무엇보다도 저는 기쁠 것같습니다.”라는 프롤로그는 우리 대한민국을 짊어질 청년들을 걱정으로 진심하는 저자의 따뜻한 마음과 뜨거운 격려가 전해진다. 학문에 열중하고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를 위해 뛰어야 할 대학생이 과연 몇이나 될까. 유래가 없는 취업난은 우리 청년들에게 스스로 이 황금 같은 청춘을 허비하도록 강요한다. 과연 정답은 없는 것일까. 하지만 이 책에 담긴 헬렌 켈러, 마쓰시타 고노스케, 장자, 워렌 버핏 등 위대한 인물들의 전언을 살펴본다면 용기가 생기고 명확한 목표가 세워질 것이다. 또한 그들의 말에 담긴 의미를 한층 이해하기 쉽게, 현 시대에 알맞게 정리한 ‘촌철활인’은 책을 덮은 후에도 오랜 여운을 마음에 남긴다. 동서고금을 통틀어 수천 권의 책에서 가장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구절들만을 선별해 엮었기에 그 어느 문장, 단어 하나 버릴 것이 없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손쉽게 읽히는 짧은 글들이 담겼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를 가슴에 품느라 책장을 넘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렇게 바쁜, 이렇게 힘겨운 삶을 강요하는 시대에 ‘행복 또한 전략’이다. 그렇다면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를 통해 ‘내 인생만큼은 제대로 경영할 줄 아는 CEO’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에 옮길 수만 있다면 행복한 삶은 이미 당신 곁에 머무르고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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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ㆍ경제ㆍ인생 강좌 45편
윤석철 | 위즈덤하우스 | 2012-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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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ㆍ경제ㆍ인생 강좌 45편
윤석철 | 위즈덤하우스 | 2012-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영`경제`인생'의 전반을 아우르며 기업과 개인의 발전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경영학적 사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저자는 우주의 역사와 자연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 인간의 생존지혜를 찾으려 노력했으며, 역사 속 선구자들의 철학과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가 갖추어야 할 경쟁력 즉 '경영학적 사고'에 대해 말하고 있다. 책은 조직의 기본이자 핵심인 '사람'과 '일'에 대한 이해와 가치 정립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를 갖출 때 인간과 관계된 모든 근간이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감수성의 중요성과 철학적 성숙을 말하며 인문학의 지혜를, 경영과 인생의 기본, 조직의 결속과 경영이념을 통해 사회과학적 통찰을, 150억 년 우주의 역사와 자연사의 다양한 사례를 들며 자연과학적 이론을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경영과 세상의 접점을 찾은 저자의 경영철학은, 앞서야 한다는 경쟁 심리에 연연하지 않고 기본에 강한 조직, 기본에 성실한 사람만이 살아남는다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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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학,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 경영학 신화에 질문을 던지다
석승훈 | 위즈덤하우스 | 2014-10-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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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영학,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 - 경영학 신화에 질문을 던지다
석승훈 | 위즈덤하우스 | 2014-10-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경영학은 기업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그럼에도 왜 기업이 존재하게 되었으며, 기업의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경영학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경영학에서 전제하는 기업의 목표는 기업가치(주가)의 극대화이며, 이것이 극대화될 때 기업의 사회적 공헌도 극대화된다는 매우 협소하고 취약한 논리가 정당화된다. 그러나 경영학에서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가치나 주가는 결국 자본가나 주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일 뿐 법인으로서의 기업 자체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인 저자 석승훈은 주류 경영학자로는 드물게 이와 같은 경영학의 시각에 문제를 제기하고, 지금껏 경영학이 제대로 말하지 않았던 기업의 본질과 목표를 살펴보기 위해 경제경영학이 전제로 삼고 있는 주요 주제들, 즉 화폐와 거래, 부채와 금융, 시장과 기업, 기업 이론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본다. 이를 통해 저자는 기업가치(주가)의 극대화를 기업의 목표로 삼는 현재 경영학의 목표 설정에는 한계가 있으며,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사회 공헌도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는, 경영학이 일반화한 사회적 통념에도 문제를 제기한다. 이러한 통념이 너무나도 쉽게 정당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 책은 기업과 그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경영학이 정말로 말해야 하는 것은 경영학에 없다! 경영학이 말하는 것과 말하지 않는 것들 경영학은 기업을 주요 연구 대상으로 삼는다. 그럼에도 왜 기업이 존재하게 되었으며, 기업의 목표가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경영학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경영학에서 전제하는 기업의 목표는 기업가치(주가)의 극대화이며, 이것이 극대화될 때 기업의 사회적 공헌도 극대화된다는 매우 협소하고 취약한 논리가 정당화된다. 그러나 경영학에서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기업가치나 주가는 결국 자본가나 주주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일 뿐 법인으로서의 기업 자체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인 저자 석승훈은 주류 경영학자로는 드물게 이와 같은 경영학의 시각에 문제를 제기하고, 지금껏 경영학이 제대로 말하지 않았던 기업의 본질과 목표를 살펴보기 위해 경제경영학이 전제로 삼고 있는 주요 주제들, 즉 화폐와 거래, 부채와 금융, 시장과 기업, 기업 이론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심도 있게 살펴본다. 이를 통해 저자는 기업가치(주가)의 극대화를 기업의 목표로 삼는 현재 경영학의 목표 설정에는 한계가 있으며,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사회 공헌도를 극대화하는 것이라는, 경영학이 일반화한 사회적 통념에도 문제를 제기한다. 이러한 통념이 너무나도 쉽게 정당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이 책은 기업과 그 사회적 가치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제시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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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개 숙인 대한민국
신지호 | 21세기북스 | 2014-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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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개 숙인 대한민국
신지호 | 21세기북스 | 2014-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한민국이 고개를 숙였다. 그 처방은?
화려했던 압축 성장과 드라마틱한 민주화는 이제 과거가 되었다. 호황은 불황을 예비한다. 우리는 4저불황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무엇으로 어떻게 끊을 것인가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 그리고 창조적 고민을 통해 일본화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초일超日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 최근 한국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잃어버린 20년의 일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다는 인식을 갖게 된다. 왜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었는지, 이 책은 그 사고思考 과정을 자세히 소개한다.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한국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이 선행돼야 한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이 발생했다. 2만여 명에 이르는 사망자와 실종자, 그리고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는 전 세계를 충격과 슬픔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일본을 강타한 것은 쓰나미, 지진과 같은 자연재해만이 아니었다. 초고속 고령화라는 인구재해, 경제의 성숙 단계 조기 졸업과 조로 현상, 이러한 변화에 슬기롭고 용맹하게 대처하지 못한 실버 민주주의는 일본의 쇠락을 돌이킬 수 없는 현상으로 고착화시켰다. 그로부터 3년의 시간이 흘렀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가 침몰했다. 그리고 우리는 기본을 다시 생각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지금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이나 퀀텀점프를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라며 “4저불황이라는 악순환의 고리를 무엇으로 어떻게 끊을 것인가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베노믹스의 목표가 디플레 탈출이듯이, 현 단계 한국 경제정책의 과녁은 4저불황 탈출이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가계 부채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저물가는 일시적 현상이고, 디플레 위험은 거의 없다는 식의 안이한 상황 판단이 몰고 올 재앙은 너무도 명확하다. 일본 의 잃어버린 20년을 멍청하게 뒤따라가는 것이다. 상황에 대한 엄중한 인식이 선행되어야 타개책 마련이 가능해진다. 한국은행은 2014년 4월 ‘경기판단모형에 의한 현 경기 국면 진단’이란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는 2011년 상반기에 정점을 기록하고 2013년 상반기에 저점을 찍은 후 상승 국면에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저금리·저물가·저투자·저소비의 4저불황은 몇 년 주기로 경기가 정점과 저점을 순환한다는 경기순환론으로 치유될 수 있는 현상이 아니다. 기존의 성장 공식이었던 불균형 성장 전략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새로운 성장 경로를 탐색해야 한다. 낙수 효과의 실종으로 출현한 디커플링 경제를 근본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길을 찾아나서야 한다. 국가 쇠락 부추기는 ‘민주주의의 실패’ “이제 한국 사회는 솔직해져야 한다.” 어떤 국가가 성장하느냐 여부는 문화적 또는 지리적 요인이 아니라 제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성공 국가 대한민국과 실패 국가 북한의 운명을 가른 것은 지배계층 내지 엘리트층뿐 아니라 사회계층 전반에 공평하게 재산권과 경제적 기회를 보장하는 포용적 경제제도의 유무였다. 포용적 경제제도는 포용적 시장을 만들어내고 기술과 교육이라는 또 다른 원동력을 마련해준다. 5·16 군사정변으로 집권한 박정희 정부는 권력을 자신과 군부에 몰아주는 착취적 성향의 정치제도를 도입하였지만, 경제제도는 꽤 포용적이어서 한강의 기적을 이루었다. 그런데 착취적 정치제도와 포용적 경제제도의 결합은 불안정하여 오래 지속될 수 없는데, 한국에서 경제성장이 지속된 것은 1980년대에 포용적 정치제도로 이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설명의 유효성이 최근 상황까지 이어지지는 않는다. 한강의 기적을 낳았고 민주화의 사회경제적 토대를 제공했던 불균형 성장 전략은 수명을 다했고, 기업과 가계 그리고 수출과 내수를 연결해 주던 낙수의 고리는 끊어졌다. 디커플링 경제는 국민 통합의 사회경제적 토대를 침식시키고 있다. 저자는 이 지점에서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창출하여 경제주체 및 부문 간의 탈동조화 현상을 재동조화로 전환시켜야 한다”면서 디커플링 경제를 리커플링 경제로 개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삼성전자 휴대폰을 100만 원어치 수출하는 것보다 중국 관광객이 국내에서 100만 원어치 소비하는 것이 포용적 성장과 리커플링에 훨씬 이롭다. 경제 발전의 기본은 나누기가 아니라 키우기다. 리커플링 전략의 핵심은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수출-제조-대기업에 비해 현저하게 낙후되어 있는 내수-서비스업을 획기적으로 키워야 한다. 수출과 내수의 쌍끌이 전략이라는 기존의 교과서적 해법을 되풀이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노동의존도가 높은 서비스산업의 성장은 ‘고용 있는 성장’을 이루어 실종된 낙수 효과를 복원시키고 한국 경제의 리커플링을 촉진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서비스 빅뱅은 한국 경제 리커플링의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다. 새로운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제대로 담을 그릇을 마련하는 것 역시 긴요하다. 핵심은 무엇인가? 고용-복지-교육이 삼위일체를 이루어 근로복지문화의 일대혁신을 이루어야 한다. 무상복지가 아니라 일하는 복지를 지표로 삼아야 한다. 표의 노예가 된 ‘여의도 정치’는 무상복지를 남발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학 진학률은 청년 고용 시장의 미스매치를 심화시키고 있다. 이제 한국은 창조적 고민을 통해 일본화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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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객이 이기게 하라 : 역발상과 섬세함으로 온리원이 되는 법
오진권 | 이상미디어 | 2014-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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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객이 이기게 하라 : 역발상과 섬세함으로 온리원이 되는 법
오진권 | 이상미디어 | 2014-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400번 식당을 차린 장사의 神,
돈을 벌고 싶다면 바보 같은 장사를 해라! 외식업계의 전설,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그는 24시간 365일 식당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는 늘 한 가지만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고객에게 질 것인가?’ ‘손님에게 많이 퍼주고 적게 남겨야 하는데……’ 손님에게 적은 이윤을 얻는다는 것은 ‘바보 같은’ 장사 같지만 희한하게도 이윤이 나고 대박이 난다. 손님이 음식 값을 내고 기분 좋게 식당을 떠나면 돈은 저절로 손님이 벌게 해주기 때문이다! 놀부보쌈, 놀부부대찌개를 연이어 히트시킨 이후 그는 ‘이야기 있는 외식공간’이라는 회사를 세워 현재 국내외 14개의 브랜드(사월에보리밥, 마리스꼬, 노랑저고리, 오리와꽃게, 한식저잣거리 등)로 25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연매출 500억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많이 망해본 사람도 없다. 그야말로 ‘대박 나는 장사, 쪽박 차는 장사’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줄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저자가 39년간 식당을 운영하면서 쌓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는데, 역발상과 섬세함, 벤치마킹, 끈기와 열정을 강조하고 있다. 독자들은 아이러니하게도 고객과의 게임에서 지는 법을 연구하면 돈이 쌓인다는 통찰과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섬세한 관찰로 고객이 말하지 않는 것도 알아차려라! 식당 주인은 항상 고객의 안면근육을 관찰해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때 작은 불만이나 개선사항은 말로 표현하지 않는다. 대신 ‘볼과 입’, 즉 안면근육으로 말한다. 음식이 만족스럽고 맛있으면 미소를 보이지만, 뭔가 맛이 없고 불편하면 얼굴이 찡그려진다. 얼굴 표정으로 음식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것이다. 그러니 고객의 표정을 잘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식당 주인은 언제나 손님들의 테이블을 주시해야 한다. 손님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불편해하는지 집어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다. 주인은 결코 카운터를 지키며 돈만 받는 사람이 아니다. 무엇보다 식당은 사람들에게 음식을 ‘판다’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한다’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 즉 고객의 마음과 기분을 살피는 섬세함만이 고객만족을 극대화시키는 지름길이다. 고객을 진심으로 행복하고 편안하게 하려는 마음에서 장사의 승부는 갈리는 것이다. 모방을 뛰어넘어 ‘온리원’이 되어라! 루이뷔통 핸드백처럼, 나이키나 아이폰, 리바이스 501 청바지처럼 고객이 열광하는 식당이 될 수는 없을까? 글로벌 브랜드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오직 하나뿐인 자신만의 정체성과 제품을 만들어내듯 식당도 하나의 상권에서 살아남으려면 고객의 머릿속에 각인되어야 한다. ‘오늘은 김치찌개가 먹고 싶은데 그 집으로 가자.’ ‘칼국수 하면 이 집이지!’ 식당으로 살아남고 고객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려면 자신의 상권에서 대체불가능한 온리원이 되어야 한다. 그 지역에서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곳이 될 자신이 없다면 식당은 망할 수밖에 없다. 맛과 서비스, 가격, 인테리어가 만들어내는 하나의 ‘행복한 체험’ ‘잊을 수 없는 감동’을 고객에게 안겨주어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큰 규모나 화려한 인테리어를 의미하지 않는다. 10평짜리 작은 가게도 얼마든지 온리원이 될 수 있다. 포장마차든, 갈비집이든, 김밥집이든, 치킨집이든 고객의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는 된다면 그 장사는 성공이다. 장사 불변의 법칙이란 이런 것이다! # 장사 불변의 법칙 1 : 홈런보다 롱런 아이템을 찾아라 식당을 할 때는 유행 아이템을 쫒아가서는 안 된다. 그런 아이템은 금방 빛을 잃는다. 가끔씩 홈런을 치는 경우도 있지만 평균 타율로 보면 그리 환영 받을 만한 선수는 아니다. 그보다는 사계절 꾸준하게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롱런(long-run) 아이템을 고민해야 한다. 또한 독특한 아이템보다는 대중들이 즐겨찾는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색 있는 음식점이 차별화될 수는 있지만 그만큼 고객층은 좁아지고 지속적인 관심을 받기가 쉽지 않다. 찜닭집, 조개구이집들처럼 몇 년 반짝하고 사라지는 아이템이 되어서는 안 된다. # 장사 불변의 법칙 2 : 호박보다 좁쌀을 굴려라 식당은 객단가 싸움이 아니라 좌석 회전율 싸움에서 승패가 결정된다. 회전율이 높아야 돈도 그 만큼 더 많이 들어 올 수 있다. 호박을 굴리는 집은 2~3시간 동안 모든 정신을 한 테이블에 집중하고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 하므로 회전율이 낮다. 하지만 6~7천 원짜리 좁쌀을 굴리는 집은 밥 먹는 데 30분이면 충분하고 회전율이 높다. 불황기에 가장 크게 타격을 입는 식당은 바로 객단가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좁쌀을 굴리면 불경기에도 꾸준하게 장사가 잘된다. # 장사 불변의 법칙 3 : 입지 분석에 목숨 걸어라 입지가 좋다고 모든 식당이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입지는 한 번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다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입지는 식당의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가장 좋은 입지는 유동고객이 많은 곳이다. 유동고객이 많은 20평짜리 점포가 그렇지 않은 곳 100평짜리 점포보다 훨씬 유리하다. 후자는 하루에 잘해야 좌석회전율이 2~3회이지만, 전자는 아이템에 따라 무려 20회전까지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초보자가 피해야 할 상권은 오피스 상권이다. 주중 4일과 금요일 점심 장사가 끝이다. 반면 주거지 상권은 주중보다 4일 장사를 하면서도 주말에는 주중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온다. # 장사 불변의 법칙 4 :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라 처음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은 ‘피 같은’ 투자 원금을 지키기 위해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자산 범위에서 시작하되 총자산의 30% 정도까지는 대출을 받아도 좋다. 그러나 30% 이상의 빚을 안고 시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치킨집은 8평 내외, 김밥이나 순대국을 파는 곳은 16평 내외, 칼국수나 부대찌개는 30평 내외, 보쌈집은 45평 내외가 가장 효율적이다. # 장사 불변의 법칙 5 : 고객이 주인을 이기게 하라 재료를 아끼고 손님상이 박하게 차려지면 일시적으로 원가를 줄일 수 있겠지만 손님이 줄고 매출이 떨어지며 결국 남는 게 없어진다. ‘어떻게 하면 손님들에게 적은 이윤을 취하고 손님에게 더 큰 만족감과 이익을 줄까’라는 생각을 하면 점점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게 된다. 15,000원짜리를 만 원에 팔아야 고객은 감동한다. 즉 손님들은 자신이 지불한 돈보다 더 큰 만족감을 느끼고 식당 주인을 ‘이겼다’고 생각한다. 반대로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에게 져야 매출이 늘어난다. 돈을 들여 광고하거나 전단지를 나눠주지도 않았는데도 소문이 나고 손님들이 제 발로 찾아오는 식당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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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병호의 창조경영
공병호 | 21세기북스 | 2011-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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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병호의 창조경영
공병호 | 21세기북스 | 2011-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은 고속성장하는 데 성공했지만 독특함이 없었다”
단순히 신제품을 빨리 내놓거나 효율성만 높이는 시대는 지났다. 한국도 혁신을 통해 전체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 한국은 혁신 제품을 가져와 기능을 더하고 비용 효율성을 높일 뿐 새롭게 발명하는 것은 많지 않다. 창의적 아이디어나 혁신 제품을 개발한 사람에게 많은 보상을 해야 한다. 이들을 영웅, 스타플레이어로 대접해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_잭 웰치 창조경영을 주도하는 자들이여, 괴짜들을 찾아라! 그들을 고용하라!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라! 그들에게 모든 비밀을 털어놓아라! 그들을 파트너로 삼아라! 당신의 혁명에 그들을 참여시켜라!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면 늙은 교수들을 은퇴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들을 죽여야 한다. _톰 피터스 공병호가 말하는 창조경영은 무엇인가? 고객들과 이해관계자들이 전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놀라운 수준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의 전 활동영역이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2007년을 창조경영의 해로 규정지었다. 1993년 신경영을 선언한 뒤, 마쓰시타와 소니를 제치고 매출 기준 세계 4위의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의 재도약을 강조한 것이다. 이건희 회장이 창조경영이란 화두를 삼성그룹의 미래 개척에 대한 방향으로 제시한 뒤, 삼성의 임원진들은 나름대로 창조경영을 정의하고 있다. 최도석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높은 가치를 인정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창조경영이라고 강조했고, 박종우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서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하지만 창조경영은 비단 삼성그룹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침체 일로에 있는 한국 기업과 조직, 사회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새로운 활로 개척의 시사점과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미 노무현 대통령 취임 시 문화관광부가 제출한 문화정책 중장기 정책의 주제는 ‘창의 한국’이었다. 이미 경제뿐만 아니라 정부조직에서도 창조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한 사례라 할 수 있다. 모방과 개선을 바탕으로 가치를 만드는 성장방식을 고수해온 것이 한국인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다. 우리만의 독특한 그 무엇이 얼마나 많은지, 그 독특함을 위해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런 점을 인식하고 창조경영에 대한 해설과 아울러 그 의미와 구체적인 실천방법까지 총 정리하고자 한다. 이 책은 첫째, 창조경영은 무엇을 뜻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였다. 다시 말하면 창조경영의 의미를 정의하고 있다. 그리고 개선, 혁신, 창조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는지, 기업경영에서 차지하는 창조경영의 의미를 제시하고 있다. 둘째, 지금 이 시점에서 창조경영이 우리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이유를 정리하고 있다. 그러니까 우리가 창조경영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말한다. 셋째, 창조경영의 9가지 성공 사례를 통해서 그 의미를 살펴본다. 아이팟, 워크맨, 렉서스, 이베이, 딤채 등이 창조경영이란 틀 안에서 소개된다. 넷째, 창조경영을 하려면 조직은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살펴본다. 특히 기업에서 창조경영을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가를 다루고 있다. 사람, 리더, 시스템, 일터 등 10가지 측면에서 창조경영의 핵심 전략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창조경영을 실천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개인과 팀, 조직 차원의 창조경영 실천방법을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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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괴짜 경영학
염동호 | 휴먼앤북스 | 2014-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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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괴짜 경영학
염동호 | 휴먼앤북스 | 2014-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러고도 회사가 돌아갈까? 괴짜 경영학이라면 가능하다!”
_괴짜 경영자들이 운영하는 일본의 9개 행복한 강소기업의 경영 전략 전격 해부 구조조정도 없고, 비정규직도 없다. 성과주의도 없고 정년도 없다. 대신 저성장을 추구하고, 연공서열을 중시하며, 종신고용을 보장한다. 신자유주의적 경영 방식이 지배하는 요즘 기업 문화와 대척점에 선 기업들이 있다. 과연 이러고도 회사가 돌아갈까 싶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일본의 9개 강소기업들은 오히려 그런 괴짜 경영으로 업계 최고이자 세계 일류의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 책은 시류에 편승하지 않는 독특한 경영철학으로 세계 최고의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낸 괴짜 경영자들의 새로운 경영패러다임을 소개한다. 이른바, 괴짜 경영학이다. 미라이공업주식회사, 이나식품공업, 주켄공업, 오카노공업주식회사, CoCo이치방야, 도요코인호텔, 세이카츠소코, 헤이세이건설, 니혼덴산이 바로 일본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괴짜 경영학을 실천하는 기업들이다. 성과라는 이름으로 환산되는 ‘숫자’ 대신 ‘인간’을 선택한 이들 괴짜 경영자들의 성공 노하우를 배운다. 비정규직 문제로 사회가 어수선하고 노사간 분쟁 심화로 혼란스러운 요즈음, 작지만 내실 있고 모두가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낸 이들의 경영 이야기는 기업 경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경제위기로 실패와 좌절을 맛본 이들에게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성공 전략을 알려줄 것이다. “사원이 행복한 회사가 진짜 좋은 회사다!” _신자유주의적 경영 대신 인간 중심의 경영을 선택해 세계 일류가 된 괴짜 경영자들의 이야기 신자유주의적 경영은 기업의 이익 증대와 성과 창출이라는 목표를 위해 구조조정과 해고, 임금 삭감 등의 방법도 마다하지 않는다. 기업의 성장을 위한 불가피하면서도 합리적인 방법이라는 것이 그 논리다. 하지만 과연 그것만이 유일한 방법일까? 이들 9개 행복한 강소기업의 괴짜 경영자들은 하나같이 기업의 최고 사명은 ‘사원의 행복’임을 강조한다. 그래서 사원복지와 인재육성에 회사의 총력을 다한다. 사원에게 버림받는 회사에는 미래가 없다는 것이 이들 9개 강소기업의 제1경영철학이다. 신자유주의적 경영 방식 대신 인간 중심의 경영을 선택한 결과는 이 책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사원들이 행복하고, 회사를 존경하며, 사장과 같은 마인드로 일하면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그 외에도 이들 9개 강소기업은 사회공헌에 충실하고, 청결과 정리정돈을 강조하며, 어떤 순간에도 적정가격을 유지하며, 하청업체이기를 거부하고, 온리원 기술을 추구하며, 인재선발 과정이 독특하고, 재무력이 강하며,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를 갖추고, 작은 본사를 추구한다는 공통의 경영철학을 가지고 있다. 바로 그런 점들이 이 책에서 말하는 괴짜 경영학의 요체라고 할 수 있다.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려는 경영자들이나, 자신이 일하는 회사를 보다 행복한 회사로 만들기를 기대하는 회사원 모두에게 필독을 권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소개한 일본의 9개 강소기업 제1장 미라이공업주식회사 - 회사는 사원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일본이 가장 소중히 해야 할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는 미라이공업. 기업의 존재 목적은 사원의 행복이라는 이념 하에 유토피아 경영을 실현하며, 사원 감동에 기업의 사활을 건다. 그래서 이 회사는 어떻게든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월급을 많이 주며 고용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철저한 현장주의를 채택해 현장 사원이 직접 결정권을 가지고 움직이는, 그야말로 사원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는 강소기업이다. 기존 업계의 제왕이던 마쓰시타 전공을 제치고 현재 일본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제2장 이나식품공업 - 사원의 행복을 노골적으로 추구하는 회사 한천이라는 평범한 식품에 올인 해 식품업계에서 최고 반열에 오른 강소기업. 이 회사는 사원들의 행복을 위해 아예 성장으로부터 등을 돌린 희귀한 기업이다. 이 회사의 최대 목표는 이윤 최대화가 아니라 사원의 행복과 기업의 영속이다. 기업이 영속해야 하는 이유도 사원의 행복을 위해서이다. 현재 신자유주의 경제학에서 사회의 악으로까지 치부되는 종신고용과 연공서열을 고수하고 있으며, 사원의 행복을 위해 고성장을 버리고 저성장 전략을 채택하고서도 놀라운 매출을 기록하는 일본의 행복한 기업이다. 제3장 주켄공업 - 선착순으로 사원을 뽑는다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100만분의 1그램 톱니바퀴를 개발하는 등, 극소 부품 생산을 전문으로 해 시장을 점유한 기업. 컴퓨터 센서보다 더 예민한 손가락을 가진 장인들을 직원으로 거느린 주켄공업의 인재육성법은 ‘성선설’과 ‘자유’에 기초한다. 무시험 선착순 입사 정책을 채택한 탓에 이 회사의 신입사원에는 폭주족도 있고 중졸도 있으며, 연산조차 안 되는 소녀도 입사한다. 하지만 사규를 가능한 줄이고, 사원을 신뢰하기만 하면 알아서 성장한다는 원칙과 철저한 연령 서열제 추구로 최고 수준의 인재풀을 형성한 강소기업이다. 제4장 오카노공업주식회사 - 기술만이 살길이다 매출의 6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하는 연구형 중소기업인 오카노공업. 그런 연구개발의 결과로 아프지 않은 주사바늘 개발을 비롯한 세계적인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부터가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인 이 회사는 과감한 도전과 공과 사를 혼동하는 환경을 조성해 성공한 케이스. 작은 중소기업이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대등하게 겨루고, 성장에 치중하기 보다는 성장을 촉발하는 요인인 인간 경영에 더 큰 비중을 두는 행복한 기업이다. 제5장 CoCo이치방야 - 행복을 공유하라 일본 최대의 카레 체인점 CoCo이치방야. 사원이 최고로 대접받는 기업이 성장한다는 원칙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청소와 서비스정신을 강조하는 방침을 고수해, 1200여 개 프랜차이즈점에서 연간 7000만 명분의 카레를 제공하는 거대 회사로 성장했다. 회사와 관련된 모든 사람과 행복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무로열티 프랜차이즈 전개를 통해 점주를, 니코, 키비, 하키의 접객 태도로 고객을, 훌륭한 사원복지제도로 종업원을 감동시키는 기업이다. 제6장 도요코인호텔 - 고객의 필요와 경영목표를 일치시켜라 일본 최대의 비즈니스호텔인 도요코인 호텔은 상식을 초월하는 성장률과 이익 증가율 등의 경영지표로 유명하다. 불황으로 숙박업계가 전반적으로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도 건재와 성장을 이어가는 비결은 고객의 필요와 경영목표를 철저하기 일치시킨 덕분. 전 호텔 지배인을 100% 여성으로 구성하고 여성 센스로 호텔을 꾸며, 비즈니스 차 인근 지역을 방문한 세일즈맨들에게 집과 같은 편안함을 제공한다. 체계적인 인재육성과 사원복지, 무소유의 경영으로 놀라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제7장 세이카츠소코 - 시장 가치를 아는 분야의 사업을 하라 노숙자 출신의 대표가 자신의 노숙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최초의 리사이클숍 프랜차이즈를 전개한 세이카츠소코. 인생 역전을 일군 호리노우치 큐이치로 사장은, 눈앞에서 직원들이 놀고 있어도 결코 질책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전 직원이 사장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정해진 규율과 관례에 얽매이기보다 사원 스스로 사장의 마음으로 회사를 위해 일할 때 최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믿음으로 경영한다. 실패는 과거에 있었던 하나의 경험에 불과하다는 경영철학을 노숙자 출신의 사장 본인이 몸소 증명해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제8장 헤이세이건설 - 비정규직은 없다 철저한 분업체계로 피라미드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 일본 건설업계의 관습을 과감히 타파하고,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고용해 초엘리트 목수군단을 양성한 헤이세이건설. 몇 개 업체의 하청과 수주로 진행되는 건설 관례마저 타파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회사 자체에서 다 해결한다. 관습을 타파하고 문만 열어주면 엘리트 인재들이 모여 회사가 성장한다는 경영철학이 실제 성공사례로 이어진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제9장 니혼덴산 - 성적보다는 의욕, 돈보다는 기술자 일본적 M&A를 통한 기업 재생의 신이라 불리는 니혼덴산의 마쓰시타 고노스케 사장. 기업의 수준은 결국 사원의 질로 결정된다는 믿음을 가진 이 회사는, 그래서 돈보다는 기술자 욕심이 더 많은 회사다. M&A를 할 때도 나쁜 것은 경영자이지 사원이 아니라는 원칙에 따라, 최고경영자만 교체하고 전 직원을 그대로 고용한다. 또 한번 M&A한 회사는 반드시 1년 안에 재생시키는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정년이 없고, 기업 차원에서의 사회공헌에도 열을 내, 일본 국민의 존경을 받는 기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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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괴짜 통계학
김진호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3-08-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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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괴짜 통계학
김진호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3-08-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통계는 어렵고 골치 아프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책,
숫자로 들여다보는 발칙발랄한 세상! 흔히 ‘통계학’이라 하면 어렵고 딱딱한 학문이며, 단순히 수치를 비교한 것에 그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사람들은 통계를 대할 때, 참고자료나 보기 쉬운 수치 정도로만 인식한다. 통계학이 그 이상의 세계를 보여줄 수 있으리라 쉽게 짐작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통계학은 기존의 그런 관념을 여지없이 허물어낸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사례(도박, 점쟁이, ARS 대선 여론조사 등)와 통계를 접목시켜, 베스트셀러인 《괴짜 경제학》보다 훨씬 독특하고 희한하면서도 재미있는 내용으로 일반인들의 호기심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이미 시장에는 수많은 경제학 관련 시리즈들이 출간되어 있다. 물론 경제가 현대 사회의 정치, 사회, 문화 등의 모든 분야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연관성이 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밀접하면서도 경제까지 포함하고 있는 분야가 바로 ‘수(數)’ 즉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통계와 숫자’라고 할 수 있다. 통계와 숫자 없이는 경제도 없다. 숫자를 이해하고 즐기지 않으면 경제학은 물론 전반적인 사회 현상을 깊이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힘들다. 이처럼 중요한 ‘통계와 숫자’를 일반인들에게 이처럼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은 없다. 숫자와 통계에 지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자유롭게 가지고 놀며 사용하는 사람, 즉 이제는 통계를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앞서가는 사람들의 기막힌 통계 활용법! 21세기인 현대 사회, 특히나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문맹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러나 아직도 수많은 사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수문맹(數文盲)으로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단지 ‘숫자’가 골치 아프고 싫다는 이유로 수학을 싫어하고 계산을 두려워하며 통계를 멀리한다. 그 사실을 알고 자신의 이득을 노리는 많은 사람들이 ‘통계’를 남을 속이는 데 악용하기도 한다. 숫자를 어려워하고 꺼려하는 사람은 타인이 수치와 통계를 들먹이며 주장을 펴면 논리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수긍하며 끌려 다니기 일쑤다. 마크 트웨인이 “거짓말의 종류에는 세 가지가 있다. 그냥 거짓말과 지독한 거짓말, 그리고 통계”라고 말했듯이 많은 사람들이 숫자놀음을 악용한 까닭에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통계를 맹신하거나 불신하고, 냉소적으로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사회에 대한 통계의 공헌을 고려한다면 통계는 이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다. 또한 개인 스스로 ‘악의적인 숫자놀음’에 속지 않기 위해 수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숫자와 친해져야 한다. ‘재미있는 숫자놀음’을 즐기는 사람, 즉 통계를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그리고 이 책은 통계를 재미있게 설명함으로써 그 일을 돕는다. 오늘의 통계를 내일의 기회로 삼아라! 유명한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웰스(H. G. Wells)는 이런 말을 했다. “머지않아 통계는 읽기, 쓰기와 마찬가지로 유능한 시민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될 것이다.” 우리가 어렴풋이 아는 것처럼, 아니 어쩌면 전혀 모르는 것처럼 통계는 어렵고 딱딱하고 복잡하고 힘든 것이 아니다. 자기 분야에서 통계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성공한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씻어 나온 쌀’이나 전자레인지에 간편하게 돌려먹는 밥, 튜브형 고추장 같은 소위 대박 상품들은 철저한 통계 조사 자료를 근거로 하여 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통계를 성공 파트너로 삼아 동반하는 현대인이 누구보다도 앞서가는 것이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은 웃고 무릎을 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다가 어느덧 통계와 숫자를 이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시장에는 ‘통계학’을 소재로 일반인들에게 이처럼 쉽게 접근하고 있는 도서가 없다. 수많은 경제학 책은 있지만 정작 통계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은 찾아보기 드물다. 독특한 컨셉과 흥미롭고 알찬 내용으로 무장한《괴짜 통계학》은 보기 드문 경제경영서로서 독자들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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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 따뜻한 혁명을 꿈꾸다
문진수 | 북돋움 | 2014-08-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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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융, 따뜻한 혁명을 꿈꾸다
문진수 | 북돋움 | 2014-08-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돈이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하는 금융은 가능하다. 금융을 리셋하라!
『금융, 따뜻한 혁명을 꿈꾸다』는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금융의 모습을 복원해내는 길을 안내하는 하나의 지도다. 이 지도의 끝에 협력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금융의 새로운 얼굴이 있다. 저자는 ‘금융은 이래야 한다’는 당위를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금융은 이럴 수도 있다’는 현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지금껏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금융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다. 국내에서도 협동조합을 필두로 하는 사회적경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사회적경제에는 협동하는 ‘사람’만큼이나 친구가 되어주는 ‘자본’이 필요하다. 사회적경제가 융성한 모든 국가에는 그만큼 공고한 사회적금융이 자리 잡고 있다. 이 책은 사회적경제 부흥의 필요조건인 사회적금융의 의미와 기능, 역사,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례를 담아냈다. 사회적금융이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돈이 돌도록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는 금융활동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잊을만하면 위기를 일으키며 전 세계 경제를 파탄에 빠뜨리는 현대금융의 모습을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고만 있을 것인가? 돈이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하는 금융은 가능하다. 금융을 리셋하라! 금융의 본질은 머니게임이 아니다. 이자 없는 금융, 과연 가능할까? 착한 은행, 아름다운 금융은 가능하다. 우리가 몰랐던 진짜 금융 이야기 현대 금융은 이자와 화폐라는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작동된다. 화폐는 사회 구성원들이 합의한 일종의 약속어음이며, 이자는 돈의 희소가치를 유지하기 위한 장치다. 그런데 실물 경제를 보조하고자 만들어진 이 두 개의 수단은 어느샌가 그 자체로 절대적인 원칙으로 군림하며 권력을 휘두르고 있다. 금융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대신, 더 깊은 빈곤의 나락으로 빠뜨리는 흉기가 되기도 하며, 국제 금융 시장은 투기성 자금의 놀음판이 된 지 오래다. 하루에 약 2조 달러가 결제되는 국제 통화교역 시장에서 상품이나 서비스 교환의 대가로 지급되는 금액 비율은 2%에 불과하다. 나머지 98%는 오직 통화만을 주고받는 투기성 거래다. 화폐 전문가인 마그리트 케네디(Margrit Kennedy)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거래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의 평균 40∼50%가 이자 비용이라고도 말한다. 이쯤 되면, 우리에게 정말 국가가 발행하는 화폐, 시간에 따라 불어나는 이자라는 게 정말 필요한 것인지 물어봐도 좋지 않을까. 이자를 받지 않는 은행, 우리 동네에서만 주고받을 수 있는 화폐를 꿈꾸는 게 정말 순진한 이야기일까. 사회적금융은 현실성 없는 순진해빠진 이야기라고? 세계 곳곳에 깊숙이 뿌리내린 사회적금융기관들의 깨알 같은 사례가 여기 있다. 협동조합은행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야크뱅크는 이자를 받지 않는다. 1930년대 초에 시작된 실험으로부터 착안하여 1997년 정식 은행 인가를 받은 야크뱅크는 돈을 돈벌이의 수단이 아니라 협동을 촉진하는 도구로 바라본다.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 유통되는 지역화폐 킴가우어는 돈을 안 쓰고 묶어두면 3개월마다 2%씩 마이너스(-) 이자가 붙는다. 한 고등학교 교사가 창안해낸 이 화폐는 벌써 10년째 지역을 살찌우는 일등 공신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네덜란드의 트리오도스뱅크(Triodos Bank)를 방문해서 예금 계좌를 만들면, 은행 직원이 이 돈을 어디에 투자하면 좋겠는지 물어본다. 당신이 맡긴 돈이니 사용처도 당신이 결정하라는 것이다. 1900년에 설립된 캐나다의 협동조합은행 데자르뎅(Desjardings)은 매년 8,000만 달러(약 972억 원)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한다. 키바(KIVA)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사업계획을 소개하여 개인들로부터 소액 창업자금을 직접 대출받을 수 있다. 키바를 통해 지난 7년 동안 64개 나라 84만여 명이 약 3억 5,00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았다. 키바는 현재까지 98.95%라는 놀라운 상환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런 가슴 따뜻해지는 성공의 이야기가 전부 미심쩍게 들리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금융 자본주의가 만들어낸 신화에 사로잡혀 있는 것일지 모른다.『금융, 따뜻한 혁명을 꿈꾸다』는 이런 꿈 같은 이야기가 현실에서 어떻게 가능했는지 보여준다.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 어떤 문제들에 봉착했었는지, 어떤 식으로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쌓아왔는지, 그 가능성과 한계는 어디까지인지 가감 없이 소개한다. 사회적금융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단 한 권의 책 마이크로크레딧부터 사회목적투자, 지역금융, 협동금융까지. 그리고 한국의 현주소는? 가난한 이들에게 소액의 자금을 무담보로 대출해주어 자립을 돕는 마이크로크레딧 (Microcredit) 방식이 도입된 것은 18세기 초의 일이다. 최초의 신용협동조합은 고리대금업자들의 횡포에 맞서 1864년 독일에서 설립되었다. 낙후된 지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자체 기금을 조성하고 중개기관을 세운 지역금융의 역사도 100년이 훨씬 넘는다. 모두 부도덕하고 파괴적인 기성 금융 질서를 혁신하기 위한 치열한 자구 노력의 결과물이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의 사회적금융은 오래전부터 그 모습을 갖춰왔고, 2008년 금융 위기를 지나면서는 그 가치와 중요성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크게 보아 사회적금융은 1)소액대출과 지원 서비스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빈곤층의 자립·자활을 돕는 마이크로크레딧, 2)기부나 자선을 넘어 주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을 만들어가는 사회목적투자, 3)낙후된 곳에 돈이 흐르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개발금융, 4)자조 · 자립형 사회경제 클러스터 조성에 중추 기능을 담당하는 조합형 관계금융의 네 분야로 나뉜다. 이 책은 이 네 분야를 차례로 짚어가며, 각각의 의미와 기능, 역사와 풍부한 사례를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협력의 힘이 만들어내는 혁신 지도 돈이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하라. 금융을 리셋하라! 사회적금융이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에 돈이 돌도록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금융활동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사회적’이라는 표현이 주는 상투적 느낌 때문에 이 생소한 단어를 윤리적 구호쯤으로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회적금융은 길고 오랜 뿌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어쩌면 사회적금융이야말로 ‘진짜’ 금융의 모습일지 모른다. 이 책은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금융의 모습을 복원해내기 위한 하나의 지도다. 이 지도의 끝에 협력의 힘으로 만들어내는 진정한 금융의 모습이 있다. 저자는 ‘금융은 이래야 한다’는 당위를 이야기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금융은 이럴 수도 있다’는 현실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지금껏 당연하게 받아들여 온 금융에 대한 고정관념을 뒤집는다. 잊을만하면 위기를 일으키며 전 세계 경제를 파탄에 빠뜨리는 현대금융의 모습을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돈이 사람을 위해 일하게 하는 금융은 가능하다. 금융을 리셋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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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학성 | 유페이퍼 | 2013-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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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전학성 | 유페이퍼 | 2013-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상의 모든 사물과 마찬가지로 자본주의도 끊임없이 변화, 발전하고 있다. 과거 이윤만 추구하던 비도덕적 자본주의가 이제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면모를 강조하는 ‘창조적 자본주의’로 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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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김 대리, 오늘부터 사회공헌팀이야
김도영 | 프리이코노미라이프(오이북) | 2014-1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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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김 대리, 오늘부터 사회공헌팀이야
김도영 | 프리이코노미라이프(오이북) | 2014-1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회공헌 기획부터 실행까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사회공헌 가이드북! 이 책은 기업 사회공헌 기획과 실행의 A부터 Z까지를 소설 형식으로 풀어낸 스토리 사회공헌 지침서다. SK의 대표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소설 형식을 빌리면서도 실무자들이 놓치지 말아야 할 핵심을 빠짐없이 담고 있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김 대리, 어느 날 사회공헌팀으로 깜짝 발령을 받다! 사회공헌? 도대체 뭐부터 시작해야 하지? 하루하루 주어진 일만 하며 월급쟁이 생활에 익숙해져 있던 5년차 김 대리. 그러던 어느 날 새로운 부서인 사회공헌팀으로 깜짝 발령을 받는다. CSI인지 CSR인지 사회공헌이라는 말은 생소하기만 하고,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난감할 뿐이다. 이런 김 대리에게 팀장은 답을 주기는커녕 신사업 아이템 기획부터 팀워크 형성을 위한 미션까지 여러 가지 일들을 잔뜩 안겨주었다. 과연 김 대리는 이 모든 것을 잘 해낼 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사회공헌 1세대’로서 10년 넘게 사회공헌을 담당해왔으며, 기업 내외부에서 자신이 직접 겪었던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소설 속 김도율 팀장과 김 대리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1장에서는 사회공헌팀 신설과 경영진을 설득하는 과정을 통해 기업이 사회공헌을 왜 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2장에서는 사업 기획과 비영리단체 및 협력단체와의 파트너십 구축,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기업 내부 공감대 형성 과정을, 그리고 3장에서는 사회공헌 홍보의 본질을 알려준다. 권말 부록에서는, 저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실무자를 위한 실전 팁’, 기업 내부관계자들을 위한 ‘실무자부터 경영자까지의 직급별 팁’,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기업 사회공헌 실무자 10인에게 듣다’ 등을 소개해 사회공헌 관계자 모두가 두고두고 참고할 만한 자료로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이즈음 사회공헌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이자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필수 경영요소로 이야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한국사회에는 기업 사회공헌을 단순히 돈을 쓰는 일, 업무 난이도가 낮은 일로 오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러한 현실에서 기업 내 사회공헌 담당자의 경험치가 누적되지 못한 것은 일면 타당해 보이며, 따라서 이 책은 사회공헌 업무에 대한 체계화된 정보나 가이드라인이 없는 우리 실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사회공헌 업무를 머리로만 생각하고 아직 피부로 느껴보지 못한 입문자와 경영자, 현장에서 여러 일을 진행하면서도 아직까지 길을 헤매고 있는 실무자에게 유용한 가이드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기업과의 협업을 위해 고심하는 비영리단체 종사자에게는 기업 사회공헌을 이해시켜주는 참고자료로,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위해 일하고자 꿈꾸는 젊은이들에게는 훌륭한 길잡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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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
신인식 | 이레미디어 | 2014-05-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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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
신인식 | 이레미디어 | 2014-05-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
대한민국 채권, 외환시장의 톱 딜러 10인에게 듣는 매매 원칙과 투자관 대학생, 예비 금융인, 금융권 종사자, 일반 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는 우리나라 채권, 외환시장에서 톱이라고 할 만한 10명의 딜러의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딜러라고 하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게 다가올 것이며, 그것도 파생상품을 다룬다고 하면 더욱 생소할 것이다. 비록 해외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어 파생상품시장에 대해 소개하고 있기는 하지만 국내 금융시장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아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 또한 우리나라 파생상품시장과 파생상품 딜러들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룬 책은 전무한 상황이다. 이 책에는 채권, 외환시장을 대표하는 7명의 딜러가 주축이다. 채권시장에서는 국내 증권사 채권 딜러와 외국계 은행 채권 딜러를 포함하여 채권 현물, 선물 차익거래 딜러 및 선물사 스타일의 스캘퍼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외환시장에서는 시중 은행 인터뱅크 딜러와 외국계 은행 FX스왑 딜러를 비롯하여 증권사 외환 현물, 선물 차익거래 딜러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딜러인 신인식은 몸소 현장에서 체험하고 경험한 것들을 톱 딜러들을 인터뷰하면서 고스란히 풀어내고 있다. 다양한 파생상품들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은 물론 실전 전략과 매매 노하우 등을 가감 없이 담고 있고, 또한 파생상품 딜러가 되기 위한 입문 과정의 경험을 비롯해서 그들의 투자 철학 및 가치관, 운용성과 등을 자세히 보여주고 있어 이 책은 한국 금융시장의 살아 있는 역사를 접하게 해주고 우리 금융시장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한국판 <마켓 위저드>(한국어판 <시장의 마법사들> 이레미디어)라고 불릴 만한 책이다. 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는 대한민국의 외환, 채권시장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 있는 딜러들을 인터뷰하여 어떤 준비와 노력을 거쳐 파생상품시장을 선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채권, 외환시장에 대한 이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무자의 관점에서 유용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예를 들어 외환은행 외환 딜러로 활약하고 있는 김두현 팀장은 외환시장에서 실력과 인지도를 갖춘 스타로 불릴 만한 인물이다. 진입장벽이 높은 런던 NDF시장의 딜러 세계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면서 그는 자신만의 해결 방법을 찾았다. 즉 “문제의 돌파구는 사람에게서 찾아라”이다. 업무가 꼬이면 업무 담당자를, 고객 때문이면 고객을, 거래 상대방 때문이면 거래 상대방을 만나면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점차 시장의 플로우를 알게 되었고, 심야 주문을 자신만의 무기로 삼아 점차 입지를 굳혀나갔다. 채권시장 최고의 펀드 매니저에서 최고의 딜러로 변신한 이철진 팀장은 이 책의 저자가 딜러의 꿈을 꾸도록 만든 롤모델이다. 채권시장에서는 마켓 메이커이자 큰손으로 수많은 소문을 몰고 다니며 각종 채권 펀드의 수익률 상위권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철진 팀장의 매매 스타일은 매우 공격적으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이고 탁월하여 <시장의 마법사들>에 소개됐던 전설적인 트레이더 빅터 스페란디오에 비견될 만한 딜링 실력을 보이고 있다. 이들 외에도 외국계 은행 채권 딜러, 현/선물 차익거래 딜러, FX스왑 딜러 등 현직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톱 딜러들의 매매 원칙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아직까지 한국 채권, 외환시장의 딜러들을 다룬 책이 전무하다는 데 있다. 또한 현직에서 매매를 하며 최고의 자리에 있는 딜러들을 섭외하여 그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는 데 특별함이 있다. 딜러, 그들만의 세계 : 딜링 룸으로의 초대 <나는 대한민국 딜러다>에 실린 딜러들은 현실적으로 노력을 하는 ‘누구나’ 성공한 딜러로의 길이 열려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실린 딜러들 중에는 30억 원 이상의 연봉을 받은 사람도 있고, 4년 연속 10억 원의 연봉을 받은 사람도 있다. 또한 평생 벌어야 할 돈을 1년에 모두 벌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모두 최고의 자리에 오를 때까지 일반인들이 상상조차 할 수 없을 만큼의 노력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했다. 이 책의 궁극적인 목적은 어떤 노력을 해야 그런 성과를 내는 딜러의 세계에 입성할 수 있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성공한 딜러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어떤 거래 원칙으로 지금 최고의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에 대해 그들의 매매 원칙, 투자 철학과 기법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많은 돈을 벌어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가져서는 안 된다. 그들이 어떤 노력을 했고, 시장을 바라보는 태도는 어떠한지 그리고 실전 매매에서는 어떻게 접근하는지를 보며 나의 매매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딜러가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 추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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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장사를 한다
황동명 | 행간 | 2014-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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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세계 어디서나 통하는 장사를 한다
황동명 | 행간 | 2014-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년에 200일 이상은 한국을 떠나야 돈을 벌 수 있는 남자,
카메라와 계산기만 있으면 세계 어디서든 장사를 할 수 있는 남자! 그의 발걸음을 따라가면 시장이 보이고, 장사의 기술이 보인다! 황동명 저자는 지난 9년간 16개국을 돌아다니며 장사를 해온 베테랑 무역상이다. 저자가 방문한 나라 혹은 지역 중 현재까지 활발하게 거래를 하고 있는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에서 겪었던 여행과 무역의 경험을 이야기로 엮었다. 무역상이 어떻게 아이템을 발굴하고, 거래를 트고, 흥정을 하고, 물건을 옮겨오는지, 한국을 출발한 이후의 모든 여정을 고스란히 글로 풀어냈다. 각 나라의 시장을 돌아다니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단지 무역에 관련된 정보뿐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 생활상 등을 색다른 관점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소호무역을 준비하는 독자는 물론, 해외직구, 병행수입 등의 글로벌시장에 관심이 있는 독자, 테마가 있는 세계여행을 꿈꾸는 독자에게 즐거움과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이템 하나로 대박 나는 시대는 지났다. 여행에서의 경험이 곧 나의 장사 밑천이다. 2012년 9월 황동명 저자의 두 번째 책 《사업의 성공을 발견한 사람들》의 저자 강연이 있는 날이었다. 저자는 강연 말미에 폭탄선언이라고 할 만한 말을 꺼냈다. 강연 바로 전날 부산에 있는 그의 사무실에 불이 났다는 것이다. 쇼핑몰의 재고는 물론 중고명품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아이템들이 모두가 재가 돼버렸다고 했다. 그 피해액은 1억 원에 달했다. 당시 저자는 독자와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강연을 끝까지 마치면서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이제 여러분과 저는 같은 조건이 되었습니다. 3년 후 다시 만나면 어떨까요? 여러분과 저의 위치가 바뀌어 있을까요? 저는 다시 시작하더라도 이 자리에 서 있을 자신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한 번 그 길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저자가 하고자 한 말은 ‘경험의 무게’였다. 저자는 이제껏 무역 연수나 강연을 통해 무역에 도전하려는 사람들을 3000여 명 이상 만났지만 그중 많은 경우가 초기에 좌절한다고 했다. 실패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경험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좋은 아이템만 있으면 대박이 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무역에서 아이템은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데 아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무역 관련 지식, 판로, 거래처와의 관계 등 무수한 변수가 있다. 그래서 저자는 소호무역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이 적어도 경험 부족으로 실패하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몇 년 전부터 ‘소호무역 도우미’를 자처하며 해외에서 무역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과 거래처나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에 올리고 있다. 블로그를 본 사람들이 깜짝깜짝 놀랄 정도로 저자는 많은 정보를 공유한다. 시장조사를 하다가 발견한 좋은 아이템을 가격과 함께 올려놓는 경우도 많다. 저자가 거리낌 없이 정보를 공개할 수 있는 것은, 정작 그 아이템을 사업에 접목시키는 사람은 열에 하나고, 그중에서도 저자의 경쟁자가 될 정도로 성공하는 사람은 백에 하나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무역 경험을 쌓는 동안 저자는 더욱 많은 경험을 쌓고 있을 것이라며 자신한다. 그동안 쌓은 저자의 ‘경험의 무게’가 곧 장사 밑천인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무조건 많이 보세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것을 체험하고, 느끼세요. 그것이 모두 장사 밑천이 될 것입니다.” 장사의 시작은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여행객의 입장에서는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가게도 무역상에게는 중요한 거래처가 된다. 첫 책인 《나는 최고의 일본 무역상이다》(2011)가 나온 이후에, 독자에게서 무역상은 어떻게 아이템 발굴, 구매, 운송, 수입 통관, 판매 등의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있는지, 실제로 해외에 나가서 어떤 일들을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다는 질문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있는 그대로의 무역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무역 실무의 핵심을 정리해서 알려주는 책을 집필하기로 했다. 《나는 세계 어디서든 통하는 장사를 한다》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다. 이 책은 단순히 무역 정보를 정리하는 것에서 벗어나 무역상의 실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행기의 형식을 차용했다. 저자가 지난 9년간 다닌 16개의 나라 중 현재까지 활발하게 무역 거래를 하고 있는 나라와 지역을 골라 그곳에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아직 무역상이라는 직업을 낯설어하는 독자, 무역의 세계에 입문하는 독자를 위해 그 나라에 처음 갔을 때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썼다. 낯선 땅에 도착해 길을 헤매기도 하고 그 나라의 문화에 적응하지 못해 당황해하는 모습은 여느 여행기와 같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동시에 무역상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어떤 모습인지도 보여준다. 각 나라별 상인의 특성은 물론, 문화와 환경에 따라 시장이나 아이템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거래를 하거나 세관을 통과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의 이야기를 통해 무역상이 어떤 사람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단순히 그 나라의 물건을 싸게 사서 한국에서 비싸게 파는 것만이 다가 아닌,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에서 출발해 ‘다름’을 ‘가치’로 바꾸는 것이 바로 무역상의 일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지나칠 수 있는 시장과 아이템, 사회상을 눈여겨보고 그 의미를 곱씹어보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이 책은 무역에서의 실무적인 노하우는 물론 그 나라의 문화나 생활상을 색다른 관점에서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로써 일반 독자에게는 색다른 여행을 경험해볼 수 있고, 소호무역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던 독자에게는 미리 무역상의 세계를 체험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신만의 사업을 하고 싶은 독자에게는 사업 아이템의 아이디어를 얻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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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사람을 만드는 CEO의 습관
김성회 | 페이퍼로드 | 2014-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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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내 사람을 만드는 CEO의 습관
김성회 | 페이퍼로드 | 2014-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마음을 사로잡는 비즈니스 성공 리더들의 인맥 관리 노하우를 담은 책이다. 저자 김성회가 기자와 홍보전문가를 거치며 만나온 성공한 CEO들의 습관을 상세히 기록하였다. 상대를 내 사람으로 만드는 성공 리더만의 인맥 경작하기 소통법, CEO들의 특별한 인간관계 만들기 습관, 성공 리더의 매력 확산 핵심 포인트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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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넥스트 소사이어티
피터 드러커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4-06-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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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넥스트 소사이어티
피터 드러커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4-06-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삼성 이건희 회장은 우리 경제의 앞으로 20년에 대한 우려를 타나낸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도 '한국의 때이른 중년의 위기'라는 사설에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한국경제에 대해 썼다. 한국경제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과연 한국경제의 미래는 어둡기만 한 것인가?
책에 따르면 다가올 시대, 아니 우리가 이미 마주하고 있는 시대는 돈이 아니라 지식이 지배하는 사회이다. 돈을 지배하는 사람보다 지식을 지배하는 사람, 즉 지식 근로자가 더 많은 영향력을 갖는다. 지식 근로자는 지식과 기술로 무장한 집단으로 이들은 돈을 받고 노동을 제공하는 종업원이 아니라 고용주와 협력 관계에 있는 전문가들이다. 지속적으로 지식 근로자를 공급하는 국가와 사회, 기업만이 경쟁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 피터 드러커는 한국을 "기업가 정신 1등의 나라"라고 소개했다. 반론의 여지 없이 불모의 땅에서 반도체, 조선, 철강, 자동차 등 세계 1위의 기업을 만들어낸 한국은 검증받은 세계 최고의 인재 집단이다.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지식 근로자'가 넘치는 세상이 된다면 한국 경제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 책은 미리 가본 다음 사회의 모습을 예측하고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는다. 답보 상태에 빠진 우리 경제에 저자는 우리가 어떤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야 하는지 답을 제시한다.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미래를 개척하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이룰 때 비로소 한 사회가 다음 사회(Next Society)로 갈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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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은 혁신가입니까
아담 브라이언트 | 처음북스 | 2014-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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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은 혁신가입니까
아담 브라이언트 | 처음북스 | 2014-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창업은 쉽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는 어렵다. 이제 기업 문화가 모든 것이다
변혁의 시대에 혁신의 문화를 만들어내지 못한 기업은 도태되고 만다. 기업 문화는 이제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다.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CEO들에게 어떻게 창조와 혁신이 살아 숨쉬는 문화를 만들어냈는지 그 비법을 들어본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래된 고전에서 만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지금 목격할 수 있는 이야기다. 무엇이 기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는가 창업은 쉽다. 그러나 지속가능한 기업이 되기는 어렵다. 규모에 상관없이 하루에도 수많은 회사가 창업하고 또 사라져간다. 그렇게 많은 회사가 사라지는 가운데, 하나의 아이템을 가지고 반짝하고 빛을 내는 회사도 물론 있다. 문제는 그 반짝임을 지키는 것이다. <뉴요커>의 일요 비즈니스 인기 코너 ‘사장실로 가는 길’을 연재하고 있는(동명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아담 브라이언트는 지속가능한 회사란 어떤 회사인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현직 기업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돌아오는 대답은 각각이었지만, 단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었다. ‘혁신하는 기업 문화.’ 아니,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혁신을 하려는 기업문화’라고 할 수 있겠다. 관료주의에 빠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조금 더 유용한 상품을 내놓으려 ‘노력하고’, 소통을 잘하려고 ‘노력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어 있을 때 기업은 지속가능하다. 구태의 의식에 젖어 있을 때, 혁신하는 기업문화를 잃어버릴 때 기업은 망한다. 지금처럼 장기적인 불황이 지속되는 이 상황에서 더욱 빠르고 민첩한 기업문화가 필요할 때이다. 살아 있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 책에는 잘나가는 IT기업, 의류회사, 의학회사, 게임회사, 체인점 운영자, 요리사까지 140명의 현직 ‘리더’의 목소리를 담았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워렌 버핏 등의 이미 전설이 되어서 다가가기 힘든 리더의 목소리가 아니라는 말이다. 치열하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목소리와 이들이 어떻게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지를 듣는 것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려는 이들에게 매우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인터넷 쇼핑몰 자포스의 CEO 토니 셰이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그는 처음 사업을 시작해서 링크익스체인지라는 기업을 만들어 마이크로소프트에 2억6500만 달러(약 2750억 원)에 매각했다. 사람들은 그를 모두 성공한 기업인이라 불렀으나 토니 셰이는 절망에 빠져 있었다. 모든 것이 ‘기업문화가 엉망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자기가 세운 회사에 출근하기 싫을 정도였다고 한다. 매출이나 수익이 문제가 아니라 그 잘못된 기업문화 때문에 회사를 매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한다. 기업문화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이 책에 있다. 그리고 질문을 해야 할 것이다. 본인 혹은 당신 직장의 리더는 혁신가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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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팀 하포드 | 웅진지식하우스 | 2014-07-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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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당신이 경제학자라면
팀 하포드 | 웅진지식하우스 | 2014-07-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강추!!>불확실한 세상? 대책 없이 고장 난 경제? 거시경제학의 눈으로 다시 보라
커피 값과 인센티브로는 파악할 수 없는 진짜 경제학의 세계 전 세계 밀리언셀러 《경제학 콘서트》의 저자 런던정경대학, 옥스퍼드 대학의 친절한 경제 선생님 팀 하포드의 일대일 맞춤 수업 세상의 수많은 학문 중 유일하게 먹고 사는 문제를 다룬 것이 바로 경제학이다. 《경제학 콘서트》로 일상경제학의 새 지평을 열며 전 세계인의 경제 IQ를 높여준 팀 하포드가 3년 만에 신간 《당신이 경제학자라면》으로 돌아왔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에게 경제를 운용하는 사람이 되어보라고 말한다. 이제 경제를 운용하는 자리에 선 독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현재의 경제 상황을 파악하고 정책을 만들고, 결정하는 일이다. 가상 독자와 경제학자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산파술이나 마이클 샌델의 강의처럼 유쾌하고 명쾌한 질문과 답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마치 일대일 맞춤 경제 수업을 듣고 있는 듯, 경제학자는 현대 경제에서 벌이지고 있는 최신의 사례, 경제학의 주요 이론과 개념들을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미시경제학과 행동경제학 등 최근에 유행하는 경제학으로는 풀 수 없는 새로운 경제 문제들을 접하다보면 당신의 경제 안목은 어느 때보다 크게 열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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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박창업 분명 따로있다
장대균 | ㈜미래와경영 | 2014-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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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박창업 분명 따로있다
장대균 | ㈜미래와경영 | 2014-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대박창업 분명 따로 있다!
단언컨대 창업으로 성공한다 창업의 목적은 무엇인가? 변화를 견뎌낼 수 있는가? 사업을 해 낼 열정과 건강은 양호한가? 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는가? 사업을 하다 투자금을 잃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익숙하고 안락한 직장 생활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가? 주의의 차가운 시선을 이겨낼 만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가? 지금 창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위 질문에 대답을 해보라. 구체적으로 대답하기 곤란하다면 지금 당장은 창업을 하지 말아라. 더군다나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다면 직장 생활을 충실히 하는 편이 낫다. 직장에 다니면서 창업을 준비한다면 위의 질문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대답이 준비되는 날까지 창업을 보류해야 한다. 직장은 언젠가는 떠나야 하는 곳이다. 직장에서 행복한 정년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고 조금 일찍 명예롭게 회사를 떠나는 사람들도 있다. 큰 뜻을 품고 호기롭게 사표를 던지는 사람들도 있다. 같은 직장에서 근무한 동료라도 직장을 떠난 후의 삶은 전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성공하는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 이 책은 직장을 다니며 미래의 CEO가 되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해 창업하기 전에 꼭 알아 두어야 하는 내용을 구체적인 창업의 사전준비단계와 창업 후 운영단계에서 실제 발생되는 창업 사례를 이야기로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