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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학습 다이어리
이시다 가쓰노리 | 예담friend | 2017-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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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학습 다이어리
이시다 가쓰노리 | 예담friend | 2017-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우리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 5분 다이어리 쓰기,
잔소리 없이도 스스로 공부하는 기적의 습관
매년 연말이면 사람들은 다이어리를 산다. 남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면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일 것이다. 어른들이 다이어리를 쓰는 이유는 대개 스케줄을 잊지 않으려고 기록하거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내려고 다짐을 쓰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초등학생들은 어떨까?
초등학생에게 다이어리의 효용은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 누군가는 그저 일기를 쓰는 용도로 쓰지만, 목적을 가진 ‘어린이 다이어리’는 짧은 기간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실제로 수많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이어리 쓰기를 실행해 그 효과를 검증한 저자가 있다.
료쿠입시학원 대표이사인 이시다 가쓰노리, 그는 스무 살에 보습학원을 시작해 27년간 초?중?고 보습학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주입식 교육 없이 학생들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저자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하기 위해 ‘어린이 다이어리’를 고안해냈다. 그 모든 내용이 『평생 공부 습관 길러주는 초등 학습 다이어리』, 이 한 권에 담겼다.
저는 오랫동안 교육 현장에 몸담으며 수많은 아이들을 지도해왔습니다. 그 과정을 통해 ‘학습 동기’와 ‘교육 방법’이 바늘과 실처럼 긴밀하게 연결된 지도 방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학습 동기’는 마음의 상태이고, ‘교육 방법’은 어떠한 행동을 하도록 불을 붙이는 장치를 말합니다.
어린이 다이어리는 아이의 행동을 일으키기 위한 ‘장치’이자 ‘도구’입니다.
_「시작하며」에서
아이를 위해 부모로서 단 한 가지를 해야 한다면
초등 학습 다이어리를 함께 쓰는 것!
아무리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해도 꿈쩍도 하지 않는 아이, 매일 하는 일인데도 알아서 하는 법이 없는 아이, 책상에는 앉았지만 딴생각을 하느라 끝낼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아이……. 이러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저자가 제안하는 해결책이 바로 ‘어린이 다이어리’다.
사실 아이들은 스케줄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이미 정해진 수업 시간표가 있고 하루 일과가 단조로울뿐더러 어른들처럼 급히 처리해야 할 일이 생기는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아이가 직접 다이어리를 쓰는 데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다이어리는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그것을 달성하는 기쁨을 깨달을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책은 이러한 여섯 가지의 사례를 보여주며 어린이 다이어리의 효과를 입증한다. 첫날부터 효과를 본 아이, 한없이 미루던 버릇을 고치고 경제관념까지 키운 아이, 심지어 ADHD인 아이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고 한다.
2장에서는 어린이 다이어리를 만들고 사용하는 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3장에는 실제로 사용해본 부모들이 했던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을 실어, ‘어린이 다이어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실제로 저자와 상담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어린 시절 익혀야 할 올바른 습관,
초등 학습 다이어리로 시작하자!
이 책에는 특별히 먼저 써본 한국 어린이 다섯 명의 학부모 후기를 실었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어린이 다섯 명이 한 달 동안 ‘어린이 다이어리’를 체험한 뒤 부모님이 그에 대한 후기를 보내준 것이다.
-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몸에 밴 것 같아요.(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
- 자신이 공부를 얼마나 하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어요.(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
-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이 늘어 충돌이 줄었어요.(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
실제로 아이와 다이어리를 함께 써본 학부모들의 반응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이 앞으로의 인생에 이 다이어리가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는 것이었다.
다이어리는 공부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기본적으로 익혀야 할 습관을 기르는 데도 큰 도움을 준다. 공부를 긍정적으로 보게 되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숙제와 공부를 하고, 매사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지게 되어 생활 습관이 바로잡힌 ‘스스로 어린이’가 된다. 이에 성적이 향상되고 생각이 바른 아이로 자라나는 것은 덤이다.
『평생 공부 습관 길러주는 초등 학습 다이어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추천해야 할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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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김지나 | 북하우스 | 2017-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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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5학년 공부사춘기
김지나 | 북하우스 | 2017-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사춘기가 시작되고 공부에너지가 폭발하는 터닝포인트!
‘아 답답해, 우리 아이 왜 이럴까?’
감정 변화에 맞춰서 시시각각 바뀌는 초등5학년 아이 감정을 파악해야 학습도 인성도 먹힌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부모들은 고민에 휩싸인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공부법으로 올인해야 할 것 같은 불안감이 들지만 말문을 닫고 좌충우돌 어디로 감정이 폭발할지 모르는 아이의 감정 읽기 역시 이만저만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이전까지는 엄마가 하라는 대로 따라주던 아이가 말끝마다 “왜?”를 붙이면서 부모의 감정을 출렁이게 만든다. 몸과 마음이 부쩍부쩍 자란 아이가 엄마에게도 낯설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나를 무시하는 건가?’ ‘안 그러던 아이가 왜 그러는 걸까?’ 이때 잠시 멈추고 생각하라. 아이는 이제 초등학교 5학년. 부모의 마음 준비가 필요하다. ‘엄마 공부’에서 ‘아이 공부’로, 일방통행에서 쌍방통행으로 이전까지 어느 정도 먹히던 교육법이라도 바로 접고 ‘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들여다볼 때이다.
초등5학년은 앞으로의 공부 방향을 결정짓는 아이들의 발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교과 과정이 어려워지고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자기감정과 자기 논리가 나오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이때 아이의 발달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과 발달 포인트를 잡아주면 응축된 아이의 에너지가 폭발하면서 평생 공부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
〈EBS 60분 부모〉 전문가 패널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했던 20년 차 초등학교 현직 교사인 저자는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 있으면서 초등5학년의 중요성을 체감하였다. 부모가 아는 것과는 너무 다른 아이들의 세계를 알리고, 어긋나는 관계 속에서 답답한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지난 수년간 초등5학년 아이들의 데이터와 사례들을 모아 분석했다.『초등5학년 공부사춘기』에서는 공부 정서, 학습, 진로 선택, 대화 노하우, 친구 관계, 학교 폭력, 사춘기, 생활 습관 등 초등5학년 아이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8개의 주제를 뽑아 아이의 심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내 아이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감정코칭법과 현실적인 도움말을 담았다.
확연히 갈리는 성적, 시시각각 욱하는 감정, 소통불능 사춘기
부모가 놓치면 안 되는 가장 결정적 시기, 초등5학년!
초등5학년은 공부 잘하는 아이와 그렇지 못한 아이가 확연하게 갈리고, 남자아이와 여자아이 간의 성적 격차가 생기는 때이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아이의 공부에 신경 써야 할 때이며 본격적으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시기인 만큼 공부 외에 아이의 변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관심을 두어야 할 영역이 매우 많아진 것이다. 아이에 대해 공부뿐만 아니라 학습 정서, 사춘기, 또래 관계, 생활 습관 등 아이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해 전체적인 눈을 갖고 아이를 바라보아야 하는 시점이므로 균형을 갖춘 부모의 시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아이의 실제 속마음과 실생활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소통이 될 수 있고 감정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또 부모의 통제 영역에서 벗어난 아이 자체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부모의 마음 준비가 절실하다.
저자는 자녀교육의 가장 중요한 원칙은 일률적인 잣대로 아이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아이에 맞춘 균형 잡힌 교육을 적용해야 하는 것이라 말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기질도, 특성도 다르다. 또 부모와의 궁합도 중요하다. 책에서는 가장 예민한 시기의 아이들에게 사춘기 감정훈련을 통해 창의적이고 성숙한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유형별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부모들이 이해하기 쉽게 실제로 학교에서 일어나는 아이들의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하여 아이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8강으로 이루어진 내용은 한 강이 끝날 때마다 더 깊이 들어가는 Q&A를 추가하여 심층적인 문제해결법과 함께 돌발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와 어떻게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지 단계별 팁을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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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학교 생활백서
유영덕, 이성희, 유덕수, 김종진 | 책비 | 2016-10-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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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학교 생활백서
유영덕, 이성희, 유덕수, 김종진 | 책비 | 2016-10-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초등학생 자녀에게는 자신감을 심어 주고
부모에게는 안심과 믿음을 주는 책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올바른 학교생활 지침서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초등학교 ‘취학통지서’를 받은 날에는 온 가족이 가슴 설레기 마련이다. 특히 첫아이가 입학하는 경우 부모의 마음은 더욱 들뜨게 된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부모뿐 아니라 주변 환경이 아이에게 대체로 호의적이었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이는 학교라는 사회의 규칙에 맞춰 공부하고 생활해야 한다. 당연히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아이가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남들보다 뒤처지지 않고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도 입학 전에 철저한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낸 『초등학교 생활백서』가 출간되었다.
이 책 『초등학교 생활백서』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자녀 교육서인 동시에 초등학교 생활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책이다. 내 자녀의 남다른 적응과 앞선 교육 성과 못지않게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을 강조함으로써 아이가 생애 첫 공식 사회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친절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주고 있다. 초등학교의 학년별 목표, 학사 일정, 대인관계, 학습법, 인성교육, 정부 시책 등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친절하고도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생활 정보를 삽화와 콩트까지 곁들여 쉽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진모’라는 초등학생 주인공과 주변 인물을 설정해 매 이야기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학교생활 에피소드로 독자의 이해도와 가독성을 높였다. 또한 교사와 학부모 간의 신뢰를 자연스레 도모함으로써 그 신뢰와 믿음이 아이의 학교생활과 성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첫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하다면, 아이가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해 고민이라면 이 책 『초등학교 생활백서』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불안한 엄마아빠와 막막한 아이를 위해
교육 방향뿐만 아니라 초등교육 학사 일정 및 정부 시책까지 담은 유일한 책!
초등학교 6년 올 가이드북 ★
“자녀의 초등학교 생활, A부터 Z까지 이 책 한 권으로 OK!”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부모는 마음이 설레기도 하지만 불안하기도 하다. 특히 첫아이인 경우는 더욱 그러하다. 언제 이렇게 자랐나 싶을 정도로 대견하지만 자녀가 과연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부모로서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한편 이미 자녀가 초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부모도 아이의 학교생활이 궁금하기는 마찬가지다. 하지만 학교 문턱은 높고 선생님은 어렵기만 하다. 주변에서 들리는 말이나 책, 인터넷 등으로 문제를 해결해보려 하지만 그것도 쉽지만은 않다.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이거나 형식적인 해결책이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네 명의 현직 초등 교장, 교사들이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의 자녀 교육에 실제적 도움을 주고자 이 책 『초등학교 생활백서』를 엮었다.
교사, 학부모, 학생의 트라이앵글 하모니!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자녀를 잘 이끌어주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기획하였습니다!
1. ‘진모’라는 학생을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초등학교 입학부터 졸업까지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기존 자녀 교육서들은 대개 특정 학년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진모라는 주인공이 초등학교 입학부터 졸업하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그러므로 부모가 초등학교 생활 전체를 바라보며 이해하게끔 기술되어 있어 자녀 교육의 확실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준다.
2. ‘아의의 성장과 학업’을 두고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 관계를 조명한다.
생생한 초등학교 교육 현장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여주고 유용한 정보와 진솔한 감동도 담았다. 교사와 부모가 어떻게 지도해야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지 다양한 사례로써 최선의 답을 제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교사와 학부모 간의 신뢰를 도모하고 있다. 이 신뢰는 아이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
3. 실감 나는 삽화와 주제별 콩트를 곁들여 이해가 쉽고 재미도 있다.
실감 나는 캐릭터 구축이 된 삽화를 곁들여 쉽게 몰입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 학사 일정과 정부 시책까지, 부모와 교사 사이의 중립적인 입장에서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자녀의 학교생활에 관한 부모의 궁금증을 부모와 교사 사이의 중립적 태도로 명쾌한 답을 제시함으로써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특히 부모들이 자주 문의하는 내용, 직접 묻지는 않아도 알고 싶은 내용 등에 관한 정확하고 명쾌한 답은 자녀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5. 학부모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은 책 후반부의 Q&A로 보충하였다
총 23개로 이루어진 Q&A는 족집게 수준의 특별한 정보를 제공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꼭 알아야 할 70가지
이 책 한 권이면 더 이상의 우왕좌왕은 없다
초등학교 학년별 학사 일정과 정부 시책까지 한눈에!
?취학통지서를 받으면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방과 후, 맞벌이 부부의 아이는 어떻게?
?한글, 입학 전에 얼마나 깨쳐야 하나요?
?담임선생님도 바꿀 수 있나요?
?우리 아이 정서·행동에 문제가 있다고요?
?스승의 날에 선물해도 될까요?
?아이의 자존감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무엇인가요?
?인성 지도, 가정에서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학원, 몇 개 다니는 게 좋을까요?
?아이가 친구에게 맞고 왔어요
?창의성, 가정에서부터 길러져요
?학교에서 아이가 다쳤어요
?영재 영재 하는데, 영재교육은 무엇인가요?
?자기주도학습력,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요
?선행학습, 시켜요? 말아요?
?담임선생님과의 상담,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아이의 왕따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동아리 활동, 과연 도움이 될까요?
?중학교 진학, 어떻게 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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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15분 독서혁명
이영호, 이인환 | 세종미디어 | 2015-04-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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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15분 독서혁명
이영호, 이인환 | 세종미디어 | 2015-04-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책읽기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제시한 명쾌한 해답서
한 신문기자가 에디슨에게 어떤 대학에서 공부했는지 질문하자, 에디슨은 이렇게 말했다.
“내가 다닌 학교는 나의 실험실이고, 나를 가르치신 교수는 나의 어머니이다. 그리고 오늘날 나를 있게 만든 것은 그동안 내가 읽었던 수많은 책들이다.”
굳이 에디슨의 말을 인용하지 않아도 책읽기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객관식으로 찍는 문제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독서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삶의 교훈을 놓치게 된다. 두뇌의 발달 정도에 따라 그 사람의 인지능력과 판단능력, 지혜로운 삶의 방식이 좌우된다고 한다. 그리고 두뇌 발달에 가장 좋은 것이 독서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열린 사고와 창의성이 뛰어난 사람이 주도하는 세상, 우리 아이가 21세기의 주역이 되기 위한 첫걸음은 바로 독서이다.
독서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아이의 독서량을 체크하는 부모가 늘고 있다. 독서량에 집착하는 지도방법은 초기에는 효과를 볼지 모르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책을 더욱 멀리하게 만드는 역효과를 초래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에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만드는 부모의 독서지도 노하우가 온전히 담겨 있다. 책읽기의 중요성을 잘 알면서도 그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부모님을 위한 명쾌한 해답서가 될 것이다.
왜 15분일까?
사람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해서 가장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은 15분이라는 것이 통설이다. 미국에서 중간광고 시간을 15분으로 잡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한다. 15분 이상이 지나면 인내의 한계가 있다는 설이 있다. 그래서 이 책에서 하루 15분이라는 타이틀을 제목으로 삼은 것이다.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 15분부터 시작하여 1시간, 2시간 또는 그 이상을 책에 빠져들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설명하고 실례를 안내하고 있다.
우선 이 책에서 강조하는 독서 지도 비결 중에 최고로 꼽는 것은 부모가 아이들 앞에서 책 읽는 것을 모습을 일상처럼 보여 주는 것이라고 한다. 아이는 말없이 부모의 성품을 따라 배우기 때문인데, 여기에 좀 더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효과의 극대화를 볼 수 있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은 늘 부모가 책을 가까이 하는 모습이며, 거실이나 방에 다양한 종류의 책들을 비치해 놓고 아이가 언제든지 책을 장난감처럼 갖고 놀게 주위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 한다.
“우리 아이에게 어떤 책을 골라 주어야 하나요?”
많은 부모가 고민하는 문제이다. 어렵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어렵지만 그 해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내 아이의 성장에 맞춰 그림책과 동화책을 단계적으로 골라 주면 된다. 그 다음이 중요하다. 간단한 책 선정과는 달리 효과적으로 독서를 하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한다.
먼저 독서의 목표를 분명히 해야 한다. 세부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독서와 중심 내용을 파악하기 위한 독서가 같을 수 없고, 객관식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독서와 주관식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독서가 같을 수 없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읽고자 하는 글의 내용과 형식을 먼저 알아 파악해야 한다. 신문의 사건 보도 기사와 상품 광고의 글을 비교해 보면, 글마다 그 내용과 조직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글을 효과적으로 읽기 위해서는 그 글에 적합한 독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셋째는 글을 읽으면서 자기 자신이 무엇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즉 자신의 배경 지식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파악한 다음에 거기에 맞는 책을 골라 읽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세 가지 사항은 책을 읽기 전에 기본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들이다.
이 책은 한국독서철학연구소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독서와 철학 교육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실제 사례를 담고 있어 독서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에게 구체적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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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행복한 엄마 수업
이화자 | 새론북스(오이북) | 2015-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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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행복한 엄마 수업
이화자 | 새론북스(오이북) | 2015-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자녀교육 전문가인 작가가 그동안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 끝에 결국 엄마의 행복이 자녀의 행복한 성장을 가져온다는 진리를 소탈하게 쏟아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형성이 결국에 교육의 성공을 가져온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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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독서록 전쟁 - 7세부터 10세까지 엄마와 아이가 꼭 한 번은 치러야 할
김윤정 | 예담friend | 2015-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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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독서록 전쟁 - 7세부터 10세까지 엄마와 아이가 꼭 한 번은 치러야 할
김윤정 | 예담friend | 2015-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초등학생 아이를 둔 엄마라면 학교에서 내어주는 독서록 과제 때문에 목소리를 높인 적이 분명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독서록이란 무척 고되고 힘든 과제다. 무엇이든 ‘처음’ 하는 것에는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인데, 이제 막 글쓰기의 걸음마를 뗀 아이에게는 얼마나 고역일까 생각하면 충분히 그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엄마 마음은 조급하기만 하다. 그동안 이것저것 알려주면 곧잘 따라하던 아이가 글쓰기 앞에서는 쭈뼛거리며 한 줄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화가 나고 이를 아이에게 표현하게 되고 만다.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아이는 스스로 글쓰기를 포기해버리기에 이른다.
그렇다면 요즘처럼 글쓰기가 중요시되고 있는 때에 아이의 흥미를 끌면서도 재미있게 글쓰기를 하게 할 수는 없을까? 그 해결 방법은 바로 ‘엄마표 독서록 지도법’이다. 물론 조금은 번거로울 수도 있겠지만, 막상 해보면 아이를 보낼 학원을 알아보는 것보다도 더 쉽다. 내 아이의 성향을 가장 잘 아는 엄마가 독서록 선생님이 된다면 아이는 글쓰기를 통해 통찰력, 이해력, 상상력, 어휘력 등을 갖게 된다. 여기서 물론 엄마의 많은 인내력은 반드시 필요하다. ‘참을 인(忍)’ 세 번의 고비만 넘길 수 있다면, 독서록은 아이와 엄마에게 동시에 큰 선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이다. 독서록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 독서록을 잘 못 써서 헤매는 아이, 독서록을 두려워하는 아이를 위한 엄마표 독서록 지도법 영어도 수학도 아닌 ‘글쓰기’는 엄마도 가장 힘들어하는 과제다. 정규 과목도 아닌 글쓰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아이가 글쓰기 과제를 처음 받아와서 엄마에게 물으면 엄마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아이에게 알려주고 이끌어나갈지가 정말 난감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이를 학원에 맡기는 경우가 많다. 이 책 『7세부터 10세까지 아이와 꼭 한 번은 치러야 할 독서록 전쟁』(이하 『독서록 전쟁』)은 여느 엄마와 같은 상황에 놓였던 저자의 실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이 책은 유치원 때까지는 곧잘 무엇이든 잘하던 아이가 독서록 앞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모습에 아이에게 실망하기만 했던 저자 스스로의 반성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시작했고, 누구보다 아이의 성향을 잘 아는 엄마가 할 수 있는 엄마표 독서록 지도 방법을 찾아내기에 이른다. 저자는 1년 가까이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아이와 함께 치렀던 독서록 전쟁의 과정에서 형식적인 독서록 지도 방법이 아닌,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깨닫게 하는 실용적인 독서록 지도 방법을 찾아낼 수 있었다. 그 노하우를 이 책 속에 담아 아이와 엄마 모두 마음 아프고 힘들어했을 독서록 쓰기의 지름길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내 아이가 독서록을 잘 쓰기를 바라는 엄마라면 독서록의 예시만 가득한 책보다는 아이의 내실을 다지고 진정 아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엄마표 독서록을 실천해보길 바란다. 독서록 쓰기는 왜 중요할까? 발산적 사고를 키워주는 ‘독서’와 수렴적 사고를 키워주는 ‘글쓰기’, 두 마리 토끼 잡는 ‘독서록’ 흔히 말하는 성공한 사람들의 곁에는 늘 책이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을 만든 책’이라는 주제로 한 기사도 있을 정도로 우리는 성공한 사람들이 읽는 책에 주목한다. 그러고는 책을 읽어야 성공한다면서 내 아이에게도 그런 책을 읽도록 강요한다. 엄마 스스로도 책을 읽어서 왜 성공하는지 그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 채 말이다. 사람의 사고력은 크게 발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로 나뉜다. 발산적 사고는 창의력, 상상력처럼 생각을 마음껏 발산하는 것을 말한다. 스티브 잡스처럼 독특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은 사람은 발산적 사고가 풍부하다고 할 수 있다. 독서는 상상력, 창의력 등의 사고를 키워주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책을 읽으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기도 하고, 자신이 경험하지 못했던 것까지 경험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렴적 사고는 주어진 조건에 맞춰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즉, 이해력, 구성력, 표현력을 의미하는 것이다. 글쓰기는 이런 수렴적 사고를 키우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 자신이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기기 위해 이해력도 필요하고 표현력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만약 발산적 사고만 풍부하게 가지고 있다면 엉뚱한 이야기만 늘어놓는 사람이 될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이 두 가지 사고가 모두 존재했다. 수학자들은 공식을 정리해서 증명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고, 소설가들은 글을 정리해서 책으로 완성해야 인정받는다. 발명가들은 원리와 방법을 정리해야 그것의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고, 의사들은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논문을 정리해야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독서록은 이 두 가지 사고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아주 중요한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발산적 사고에는 능하지만 수렴적 사고는 취약하다. 아직 그에 맞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무조건 책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발산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책을 읽고 어떻게 느꼈는지, 어떤 내용이었는지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된다. 이렇듯 준비가 아직 안 되고 훈련이 되지 않는 아이의 사고력 발달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엄마 선생님인 것이다. 아이의 부족한 면을 잘 알고, 또 아이의 관심사까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으로 누가 있을까? 그 어떤 훌륭한 선생님도 그 역할을 할 수는 없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엄마만이 가능한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독서록 선생님은 엄마다! 참을 인(忍), 세 번의 고비만 넘기면 된다. 두려워할 것 없다! 세상에 글쓰기를 좋아하는 아이란 아마 없을 것이다. 있다 해도 찾아보기 힘든 ‘희귀류’로 분류될지도 모른다. 아이가 글쓰기를 싫어하게 되는 것은 초등학교를 입학하면서 시작된다. 유치원 때까지는 곧잘 하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는 “싫어!”를 입에 달고 산다. 아이 입장에서 보면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갑자기 하지 않던 것을, 독서록처럼 내용을 많이 써야 하는 과제로 해내야 하니 그야말로 모든 것이 낯설고 하기 싫은 것이다. 이 낯설고 힘겹기만 한 것을 천편일률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에서 배운다고 생각해보면 아이는 낯선 환경과 선생님에게 적응하랴, 새로운 책을 읽고 다른 아이와 똑같은 커리큘럼으로 배워나가랴 새로운 과제를 하기 위해 새롭게 해야 할 일들이 더 늘어만 간다. 또 아이의 수준이나 취향과는 거리가 먼 여러 학생을 동시에 가르치는 커리큘럼은 아이를 더 지치게 하고 흥미마저 떨어뜨리게 하기 쉽다. 무엇이든 처음이 가장 중요한 법인데, 처음에 흥미를 붙일 수 있어야 그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 훨씬 수월할 것이다. 반면, 이 모든 것이 엄마 선생님이라면 아주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다. 우선 엄마는 내 아이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 지 이미 다 알고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책에서도 어떤 부분에 더 관심을 가질지도 알고 있다. 또 책을 통해 어떤 점을 느꼈고, 어떤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지, 주인공의 행동에 대해서도 엄마라면 아이와 솔직하고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그래서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데에는 엄마만큼 확실한 선생님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독서록 전쟁』은 ‘엄마 선생님’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려워할 엄마들에게 아주 쉽고 안성맞춤인 독서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엄마 선생님으로서 이미 시행착오를 거친 저자의 경험으로 만든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차근차근 조목조목 친절하게 엄마 선생님으로서의 길로 안내한다. 우리 아이 수준에 맞는 단계별 책 고르기 방법부터 엄마표 독서록 교재 만드는 방법, 독서록 쓰기 좋은 책 목록까지 엄마들이 막막하게만 여겼던 독서록을 다급함이 아닌 인내와 따뜻함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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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의 권위
요세프 크라우스 저 , 장혜경 역 | 푸른숲 | 2016-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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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의 권위
요세프 크라우스 저 , 장혜경 역 | 푸른숲 | 2016-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만만한 아이는 위험하다!
부드러운 원칙, 단호한 사랑이 아이를 키운다
자녀교육의 잘못된 신화를 바로잡는 30년 독일 교사연합 회장의 쓴소리
“어른들 말을 듣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이제 어떻게 가르쳐야 하죠?”
세월호 참사 이후 육아 커뮤니티마다 아이를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멘붕’이 온다는 엄마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어른들 말 잘 듣고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아이가 착한 아이이며 아이도 그렇게 길러야 한다고 진리처럼 믿어왔지만, 정작 세월호 참사에서는 ‘말 잘 듣는 착한 아이들’이 더 많이 희생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부모들이 ‘말을 잘 듣는 아이=착한 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확히 말하면 “우리 아이는 참 착해요”, “어머, 아이가 어쩜 이렇게 착해요?”할 때의 아이는 부모나 어른들 말에 잘 복종한다는 것이지 윤리적, 도덕적으로 바른 인성을 갖추었다는 뜻은 아니다. 그런데도 많은 부모들은 ‘착한 아이=말 잘 듣고 얌전한 아이’라고 은연중에 생각한다.
푸른숲에서 출간한 《부모의 권위》는 이처럼 자녀교육과 관련해 부모들이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잘못된 신화와 정보들을 지적한다. 또한 유능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들이 반드시 ‘권위’를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독일 김나지움(우리나라의 인문계 고등학교) 교장이자 30년 넘게 독일 교사연합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저자 요세프 크라우스는 2000년 이후 독일을 비롯한 유럽 곳곳에서 교사들이 응석이 심한 아이,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것을 발견한다. 저자는 오랜 관찰과 연구 끝에 이런 아이들 뒤에 소위 헬리콥터 부모가 있음을 깨닫고, 세계 3대 일간지이자 독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에 ‘헬리콥터 부모들의 잘못된 양육법’을 비판하는 칼럼을 기재한다. 이 글은 독일 학부모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시사 프로그램의 토론 주제로도 선정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부모의 권위》는 저자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한 자녀교육서로, 무엇보다 ‘부모는 권위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많은 부모들이 ‘권위’라는 말을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데, ‘권위 있는 부모’와 ‘권위적인 부모’는 전혀 다르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 책은 6장에 걸쳐 권위 있는 부모란 어떤 부모이며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하는지, 부모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자녀교육의 잘못된 신화와 진실은 무엇인지 등을 교육학의 역사, 뇌과학, 사회학 연구 결과와 유럽 각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아이를 튜닝할 순 없을까요?” _권위적인 부모는 상술에 속지 않는다
이 책의 제목은 《HELIKOPTER ELTERN: Schluss mit F?rderwahn und Verw?hnung》. ‘헬리콥터 부모: 자녀에 대한 사랑이 광기가 되고 있다’라는 뜻이다. 헬리콥터 부모란 아이 곁에서 헬리콥터처럼 맴돌며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부모를 뜻한다. 헬리콥터 프로펠러가 작동하면 엄청난 바람이 일어 주변이 쑥대밭이 되곤 하는데, 헬리콥터 부모 역시 아이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친척, 이웃, 학교, 친구, 선생님 등 아이 주변을 엉망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단순히 참견 잘하고 극성스럽기만 한 부모와는 구분된다.
헬리콥터 부모의 가장 큰 문제는, 아이를 계획대로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는 점이다. 이들은 심지어 아이를 ‘튜닝’하듯 수많은 베이비 강좌과 학습법을 통해 아이를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고자 한다. 교육서비스 업계가 이러한 욕망을 놓칠 리 없다. 《부모의 권위》에 따르면 수많은 프렌차이즈 유치원이 이름만 들어도 괴상망측한 온갖 유아 학습법을 앞세워 돈벌이에 나서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사교육계의 이러한 태도 때문에 집은 그저 배를 채우고 잠을 자는 주유소로 전락해버렸다는 사실이다. 아이들은 전문경영인도 소화하기 힘든 빡빡한 스케줄에 허덕이고, 엄마들은 아이를 ‘튜닝’하기 위해 부업 전선에 나선다. 그렇게 해서 아이가 얻는 것이라고는, 엄마 생일날 “생일 축하합니다” 대신 “해피 버스 데이 투 유”를 부르는 것뿐이다.
모든 사람은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런 욕망을 이해 못할 것은 없다. 부모 입장에서는 자기 자녀가 남들보다 두드러지기를 원할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바람도 결국은 획일화이자 추종주의일 뿐이다. 타인과 구별되고자 하는 병적인 의지가 모든 사람을 점점 더 닯게 만든다. 결과는 기성품 인간의 탄생이다. 대학을 졸업했고 적어도 1년 이상 해외연수를 다녀왔으며 3개 국어 정도는 유창하게 할 줄 아는 스물세 살의 젊은이.
_39p, 권위 있는 부모는 상술에 속지 않는다
뇌과학, 신경과학 붐이 사교육계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어린 자녀에게 ‘두뇌개발’ 프로그램 하나 정도는 시키는 것이 부모들 사이에서 필수가 되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행동들이 ‘돈 낭비’라고 단언한다. 첫째, 효과가 없기 때문이고 둘째, 왜곡된 사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공부를 시키지 않으면 뇌세포가 줄어든다’, ‘시기를 놓치면 학습 효과가 떨어진다’, ‘인간은 두뇌를 10퍼센트밖에 활용하지 못한다’, ‘좌뇌형 아이와 우뇌형 아이는 학습법도 달라야 한다’는 네 가지(46~51p)를 ‘잘못 알려진 대표적인 두뇌신화’로 꼽는다.
육아업계, 사교육업계가 전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다. ‘부모들은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없다. 유능하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려면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다!’ 하지만 권위 있는 부모들은 이들의 메시지가 얼마나 허황되고 근거 없는 것인지 안다. 이들은 최고의 양육법이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과, 화목한 집안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다. 그래서 상술에 속지 않고 옆집 엄마의 말에 불안해하지 않는다.
“뭣 하러 독립하나요? 지금도 이렇게 편한데” _권위적인 부모는 아이를 단단하게 키운다
“취업을 꼭 해야 해요? 엄마 아빠랑 같이 살면 밥도 해결되고 용돈도 나오고 생활비도 안 드는데.”
철없는 아이들의 한가한 투정이 아니다. 생활력 강하고 독립심 투철하기로 유명한 유럽 아이들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 저자는 이런 현상을 ‘엄마 호텔’이라고 명명한다. 취업난 때문이 아니라 단지 편해서,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두려워서 독립하기를 거부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적이다.
아이가 제 나이에 맞게 정상적으로 자라면, 즉 알아서 기고, 때가 되면 이가 나고, 걸음마를 떼면 안심하던 시대는 지나갔다. 취학 연령조차 문제가 되는 세상이다. 점점 더 많은 부모들이 의도적으로 아이의 취학 시기를 늦추고 있다. (…) 이유를 물어보면 학교 스트레스에서 1년이라도 벗어나게 해주고픈 부모 마음 때문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학교 스트레스에서 자유로운 1년은 아이에게 따분한 유치원 생활을 1년 더 하는 것에 불과하다. 아이를 학교에 늦게 보내는 진짜 이유는 부모의 경쟁심리 때문이다. 한 해 늦게 들어가면 학교 공부를 더 잘 따라가서 다른 아이들보다 훨씬 앞서갈 것이라는 기대 말이다. 하지만 결과는 정확히 그 반대다.
_89p,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를 단단하게 키운다
아이가 자기 할 일을 했다면 당연히 칭찬을 들어야 한다. 다른 아이들이 하는 만큼 했어도 칭찬을 들을 수는 있다. 하지만 마지못해 텔레비전을 끄고 식탁 앞에 앉았다고, 우연히 찬 공이 골대에 들어갔다고, 알아들을 수도 없는 노래를 겨우겨우 불렀다고 환호성을 지르며 호응할 필요는 없다. 그렇게 되면 아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도 칭찬을 받는 데만 익숙해진다.
이런 일을 방지하기 위해 저자가 제안하는 가장 기본적인 규칙은 ‘숙제 대신 해주지 않기.’ 부모는 ‘숙제 한두 번 대신 해주는 것쯤이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베낀 레포트’, ‘대리출석’, ‘학점세탁’, ‘이력서 표절’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그래서 권위 있는 부모는 일정 시기가 지나면 아이의 책가방을 대신 싸주거나 준비물을 학교로 가져다주지 않는다. 문에 손이 끼어도, 비를 쫄딱 맞아도, 한 끼를 굶어도, 셔틀버스를 놓쳐도 괜찮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엄마가 늘 곁에 있겠다며 아이의 아주 작은 상처 하나에도 지구가 멸망할 것처럼 난리법석을 피워서는 안 된다. 실수하고, 자기 힘으로 그 실수를 무마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래야 책임감과 자발성, 주도성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어린 시절 상처가 평생을 간대요” _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를 꾸짖을 줄 안다
다음 날 무슨 옷을 입을지 아이와 전날 저녁부터 토론을 벌이는 부모들이 있다. 아이가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시키면 아이에게 트라우마가 생긴다고 믿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런 부모들을 ‘교육염려증 환자’라고 부른다(p139).
정말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었다는, 내 사랑을 아이에게 온전히 쏟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 보니, 야단을 치거나 혼을 내야 할 때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어린 시절의 자존감이 평생을 좌우하고 생후 3년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주장 앞에서 아이가 잘못될까봐, 비뚤어지거나 어긋날까봐 가슴 졸이며 아이 눈치만 살피게 된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심리학 열풍이 빚어낸 망상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물론 감당하기 어려운 사건으로 아이가 큰 상처를 받아 평생을 고통 속에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강하다. 행복한 어린 시절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산이지만, 상처 없이 행복한 아동기를 보냈다고 해서 그 아이의 인생이 충만하다는 보장은 없다. 어린 시절을 유복하게만 보낸 탓에 철부지로 자란 사람들도 많다. 어린 시절이 불행했기에 더 노력해서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아이의 미래는 트라우마 결정론자들의 생각보다 훨씬 다채롭다.
어려운 가정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성숙한, 심신이 건강하고 회복탄력성이 뛰어난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어린 시절이 아무리 힘들어도 알차고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간다. 웬디 모겔의 ‘까인 무릎의 축복’이 가장 분명한 비유가 아니겠는가. 아이들은 위기와 고난을 겪으며 강해진다. 감염이 되어야 면역력이 생기는 것처럼.
_143p, 권위 있는 부모는 상처 주지 않고 꾸짖는다
‘권위 있는’ 부모와 ‘권위적인’ 부모는 다르다
그래도 의심이 남는다. 어떻게 권위적인 부모가 좋은 부모일까? 이에 저자는 “많은 부모들이 ‘권위’라는 말만 들어도 소스라치게 놀라는데, 이는 권위가 있는 것을 권위적인 것이라고 착각한다”고 강조한다(p.167). 아이와 최대한 갈등 없고 화목하게 지내고 싶은 부모들은 아이의 친구가 되어 아이와 많은 것을 나누고 싶어 한다. 아이가 부모에게 순종한다는 것은 고리타분한 옛 이야기일 뿐이다. 그렇다면 권위 있는 부모와 권위적인 부모는 어떻게 다를까?
권위적인 부모는 엄격하고 명확하다. 실수를 용납하지 않고 자신에게 절대 복종해야 한다.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요구하듯 자신이 아이에게 요구할 수 있고 거기에 불만이나 이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반면 권위 있는 부모는 자신과 아이의 욕구를 인정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고 논의한다. 하지만 결정은 부모가 내린다. 친구처럼 친하지만 친구처럼 만만하지 않다. 평소에는 다정하고 살갑지만, 아이가 실수를 하거나 잘못을 하면 정확하고 따끔하게 지적하고, 떼를 쓰거나 억지를 부린다고 대충 넘어가지 않는다.
권위 없이 아이를 양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교육은 똑같은 눈높이에서, 혹은 가르치는 쪽에게 반항하거나 토를 달아서는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헬리콥터 부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지만, 아이에게 휘둘리면서 결국 아이 뜻대로 움직이는 부모는 한둘이 아니다.
따라서 부모는 가장으로서의 역할을 철저하게 인식해야 한다. 엄마와 딸이 베스트프렌드가, 아빠와 아들이 절친이 될 수는 있다. 하지만 친구만 되어서는 바람직한 교육을 할 수 없다. 친밀해야 하지만 거리도 필요하다. 부모와 자녀가 같은 위치에 서는 것은 아이의 성장을 가로막을 뿐이다. 부모의 친구 노릇 또한 아이에겐 커다란 부담이 될 수 있다. 아이에겐 믿고 따를 수 있는, 생각만 해도 든든한 권위 있는 부모가 필요하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권위 있는 교육이다. 권위 있는 교육의 필수 조건은 첫째가 사랑이요, 둘째가 확실한 규칙이다. 부모가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섞어 진정한 권위를 갖춘다면 아이들은 부모를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엄마, 아빠와 함께 있으면 마음이 편하고 안정된다.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의 행동과 인성을 구분할 줄 안다. 권위적인 행동은 필요 없다. 권위가 있으면 권위적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권위가 없는 사람일수록 권위를 내세우며 권위적으로 행동하는 법이다. _168p,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권위 있는 교육을 하려면 확실하게 경계선을 그을 줄 알아야 한다. 아이들에겐 확실한 기준이 필요하다. 저자는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사항으로 시간 약속을 예로 든다.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 숙제 시간과 게임 시간 등을 함께 정하는 것이다. 이때도 지켜야 할 사항이 있다. 서로 합의해서 시간을 정하되 양쪽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아이를 붙잡고 토론을 벌여서는 안 된다. 텔레비전을 몇 시간 볼지, 언제 아침을 먹고 옷을 입고 숙제를 할지, 언제 일어나고 잠자리에 들지가 논쟁거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 아이가 계속 말을 듣지 않으면 단호하게 그 상황을 끝내야 한다. “이제 그만. 엄마 말대로 하자”, “그건 절대 안 돼”, “네가 아무리 우겨도 그건 절대로 허락할 수 없어”라고 말해야 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설명, 다시 계속되는 토론과 설득……. 그것은 부모가 할 일이 아니다.
밀레니엄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의 ‘맨얼굴’을 만나게 하다
하지만 《부모의 권위》는 단순히 열정적인 부모들을 야단치고 지적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 책과 다른 자녀교육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밀레니엄 세대 부모들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지금의 부모 세대에 적합하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교육의 맨얼굴’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밀레니엄 부모란 1980년~2001년에 태어난 20대 중반~30대 중반의 젊은 부모들을 뜻한다. 목적이 뚜렷하고 야망이 크고 교육을 많이 받았고 기술을 잘 활용하며 조직생활을 잘하고 사교적이고 교양이 풍부한 부모들. 정치적으로 깨어 있지만 사회 참여에는 관심이 없고 상황 판단이 정확하며 가장 존경하는 인물로 자신의 부모를 꼽는 젊은 부모들. 이들은 자기 자신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풍족하게 자랐기에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이나 가정과 아이를 중시한다. ‘오늘 저녁에 우리 아들이 축구 경기에 나가는데 내가 왜 회사에 남아 있어야 하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바로 밀레니엄 부모다.
저자는 이들에게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교육의 본질과 맞닿아 있는 자녀교육 노하우를 공개한다. 바로 ‘유머 있는 교육’이다.
많은 사람들이 ‘유머’ 하면 개그맨들의 말장난이나 우스꽝스러운 행동을 떠올린다. 하지만 유머는 그런 것이 아니다. 유머는 자신과 아이의 부족함과 나약함을, 정당한 비판과 객관적인 시선을 당당하게 인정하게 하는 능력이다. 또한 상대방에게 애정과 따스함, 선한 마음, 여유, 존중, 배려, 긍정적인 마음을 안겨준다. 여러 교육학자들이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연구를 통해 위대한 교육자에게 필요한 자질로 ‘유머러스한 태도’를 꼽은 바 있다(p.189~190).
밀레니엄 부모들은 이전 세대 부모들보다 삶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크다. 따라서 이들이야말로 유머 있는 태도로 아이들을 대할 수 있다.
오늘날의 가정과 학교는 유머능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교육학에서도, 교육현장에서도 유머는 크게 각광받지 못한다. 매사에 너무 진지하다. 진지하지 않으면 권위가 안 설까봐 겁을 내는 것 같다. (…) 교육자는 아버지, 어머니, 교사로서의 자신은 물론이고 아이들 역시 불완전하고 나약한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유머가 있는 교육자는 아이의 한계와 자신의 한계를 이해한다. 유머는 부모와 교사를 항상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해방시켜준다. 유머 있는 교육이 오히려 진지하고 엄하게 지시만 내리는 교육보다 더 바람직한 결과에 이를 수 있다. 유머는 용인이자 화해이며 단결이다.
_190p, 권위 있는 부모는 아이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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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김금선, 염연경 | 매일경제신문사 | 2016-0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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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김금선, 염연경 | 매일경제신문사 | 2016-0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하브루타 실전 교육서!
내 아이를 세계 무대에 세우려면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아이로 키워라!
주입식 암기식 교육의 대안, 하브루타
우리 학교는 더 이상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혜를 가르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지 고민한다. 주입식 암기식 교육으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할 힘을 잃었다. ‘하브루타’는 그런 우리 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브루타란 쉽게 말해 ‘짝을 지어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유대인 전통 토론법으로 유대 문화의 기반이라고도 할 수 있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유대인 부모의 자녀 교육법이 화제가 되면서 그들 특유의 대화법 하브루타가 주목받고 있다.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하브루타 실전 교육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민족을 꼽는다면 단연 유대인일 것이다. 그들은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과학, 예술 등 모든 방면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는 그런 유대인들의 전통적 자녀교육법인 하브루타 실전서다. 하브루타 교육이 효과적이라는 것은 알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위해 구체적인 방법과 사례를 담았다.
이 책은 총 여섯 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유대 문화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유대인들의 일상에 녹아 있는 하브루타가 무엇인지 상세히 설명한다.
2·3·4장에서는 하브루타를 실제 아이 교육에 적용하고 싶지만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가이드가 제시되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을 짧은 《탈무드》 이야기와 이야기를 읽고 나서 함께 생각해 볼 질문, 그리고 학령 전의 어린 아이와 그림으로 할 수 있는 방법도 수록하고 있다. 인류의 대표적 지혜서인 《탈무드》를 읽고 토론하다 보면 분명 생각의 깊이가 달라진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5장에는 실제 저자가 이스라엘 교육기관을 방문했던 경험이 나온다. 우리 교육과는 대조적인 풍경을 보며 하브루타가 왜 우리 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는지 말한다.
마지막 6장에서는 모든 인성 교육의 기초가 되는 가정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바깥에 있는 백 명의 스승보다 아버지 스승 한 명이 낫다’라는 《탈무드》 격언처럼 모든 교육의 시작은 가정이다. 부부 간의 대화,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저자는 거듭 강조한다.
톨스토이는 항상 자신에게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질문을 던졌다고 한다.
첫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인가?
둘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셋째,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인가?
자녀를, 말 잘 듣는 아이가 아닌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당신에게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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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이혜정 | 다산에듀 | 2014-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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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서울대에서는 누가 A+를 받는가
이혜정 | 다산에듀 | 2014-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한국의 교육에 새로운 문제를 제기하는 도발적인 연구 프로젝트!
서울대는 과연 어떤 인재를 키우고 있나? 한국의 대학은 지금 어떤 능력을 최고라 평가하고 있나? 서울대 최우등생들은 어떤 공부를 하고 있나? 그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여다본 그들만의 공부 스타일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교육 시스템에 우려의 시선을 보내며 교육 개혁을 논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논의들은 초중고 교육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대학 교육은 어떠할까? 논의가 아주 없었던 것은 아니다. 비인기 전공이나 비정규 교수, 등록금 등에 대해 꾸준히 문제 제기가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대학 안에서의 교육과 공부 그 자체에 대한 본격적인 문제 제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대학들의 정점이자 우리나라 모든 교육의 정점에 있는 학교가 있다. 바로 국립 서울대학교. 가장 빼어난 학업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만이 서울대에 들어갈 자격을 얻는다. 그렇게 똑똑한 학생들이 모인 서울대 안에서도 다른 학생들을 제치고 A+를 단골로 받는 최우등생들, 그들은 어떠한 특징을 가졌을까? 그 위치에 걸맞게 질적으로 최고 수준의 공부를 하고 있을까?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 재직했던 이혜정 박사는 서울대 최우등생들의 특징과 공부법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년에 걸쳐 진행해 왔다. 최우등생들 인터뷰를 포함하여 1,100명의 서울대 학생들에 대한 심층조사가 이루어졌고 미국 명문대 학생들과의 비교연구도 행해졌다. 이 책에 담긴 프로젝트의 결과는 충격적이다. 서울대 최우등생들은 대학과 사회가 기대하는 공부가 아닌, 초중고 방식의 연장선상에 있는 수용적 학습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즉, 서울대는 비판적 창의적 능력이 아닌 수용적 능력에 높은 학점을 주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부러워하고 최고라 인정하는 대학, 각종 평가에서 언제나 1등을 도맡아하는 대학인 서울대가 도대체 어떤 종류의 인재를 키우고 있는 것인지 저자는 심각한 의문을 제기한다. 이 책은 서울대 최우등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그대로 담아, 한국 최고의 명문대라 일컬어지는 서울대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이를 통해 이 책은 우리나라의 대학 교육에 경종을 울리고, 대학 교육을 포함해 한국의 교육 문화 전체를 점검해 보자고 제안한다. “이 책은 서울대에서 학점 4.0 이상의 최고 학점을 받는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에 비해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 하는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그런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할수록 나는 당혹스러웠다. 내가 만난 최우등생들의 공부법은 “과연 이런 식으로 공부해도 되나?”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이라는 서울대가 이렇게 가르쳐도 되나?” 하는 의문이 들게 했던 것이다. 나의 당혹스러움은 새로운 문제의식으로 이어져 이 프로젝트를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이끌었다.” ― 프롤로그 중에서 그들은 어째서 그렇게 공부하고 있는가? 무엇이 한국의 대학을 이렇게 만들었는가? 오늘날 교육에서 가장 기르고자 하는 능력은 단연 창의력이다. 교육에서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가 소리 높여 창의력을 외치고 있다. 대통령은 ‘창조경제’라는 신조어까지 내세웠다. 하지만 실상은 어떤가. 우리나라 초중고 교육은 대학 입시에 맞추어져 있으며, 그렇다 보니 학생들은 수용적 학습을 압도적으로 더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혹은 이러한 상황 때문에 더더욱 대학 교육에 대해서는 다른 기대가 존재한다. 대학에서는, 그것도 서울대에서는 수용적 학습에서 벗어나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진정한 공부를 하게 되리라 학생도, 학부모도, 또 사회 전체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서울대 최우등생들은 대학에서의 공부가 초중고등학교에서의 공부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그렇게 공부해야만 높은 학점을 받을 수 있다고 고백한다. 이들의 경험에 따르면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은 학점과 별 상관이 없고 오히려 성적에 방해가 된다. 그렇기에 교수의 말을 최대한 그대로 받아 적는 노트 정리법을 가장 중요한 공부법으로 여기고, 자신만의 의견을 가지기보다는 교수의 견해를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는다. 그들의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 아니라 자기관리다. 또한 팀프로젝트를 할 때도 다른 팀원들과 협동하기보다는 팀워크를 무시하고 혼자서 주도하는 편을 택한다. 이는 미국 명문대 학생들의 모습과 크게 대비된다. 서울대 최우등생들의 고득점 전략은 미국 명문대에서는 거의 통하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는 서울대 최우등생들의 잘못일까? 저자는 이들이 이런 방식의 공부를 하는 것은 교수들이 바로 그러한 능력에 A+를 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즉, 교수들의 수업 방식과 평가 기준이 학생들의 수용적이고 무비판적인 공부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는 대학 당국의 책임도 크다. 학생들이 교수의 평가 기준에 따라 공부법을 선택하듯, 교수들은 대학 당국의 교수평가 기준에 따라 수업을 설계하기 때문이다. 또한 저자는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을 외면하는 우리 교육 문화 전체의 책임도 직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대학의 공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미래의 교육을 위한 새로운 대안들 이 책은 비판에 그치지 않고 교육 패러다임의 차원, 대학 정책의 가원, 가르치는 방식의 차원에서 각각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먼저 저자는 교육 패러다임의 차원에서 지금까지 이루어졌던 ‘지식소비자를 기르는 교육’, ‘결과를 가르치는 교육’, ‘문제해결력을 중시하는 교육’에서 벗어나 ‘지식생산자를 기르는 교육’, ‘과정을 가르치는 교육’, ‘문제발견력을 중시하는 교육’으로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모두가 기존의 수용적 인재가 아니라 비판적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 패러다임들이다. 저자는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의 일원으로 세계 여러 대학들을 직접 방문해 대학 정책 차원의 개혁 방안을 탐구해 왔다. 그중에서도 입학생은 물론 졸업생들의 역량까지 추적해서 조사하고 있는 홍콩중문대, 연구중심교수만큼이나 강의중심교수도 중요하게 대우하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대, 동료 교수의 평가까지 포함하여 다면적인 교수평가를 시행하고 있는 싱가포르 국립대, 교육 전문가가 교수들의 수업 방식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주는 캐나다 브리티시콜럼비아대 등의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가르치는 방식의 차원에서는 개혁을 실천하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방법을 다룬다. 저자가 제안하는 교육 방법들의 핵심은 ‘수업에서 학생들을 능동적으로 움직이게 하자’는 것이다. 학생들이 수업에서 교수의 말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의 생각을 꺼내며 질문과 토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보이는 집중과 각성의 정도는 잠을 잘 때보다도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저자는 이러한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수업 시간에 학생들의 신경계가 스스로 깨어 있도록 수업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와 같이 성적과 진도를 이유로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을 막지 말자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대안들은 대학 교육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의 교육 전체에 새로운 시사점을 안겨 준다. 기존의 공부 방식에 매몰되어 있는 학생들,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자 하는 교수와 교사 및 학부모들, 교육의 미래를 내다보아야 하는 대학 당국과 정부의 정책 담당자들을 포함해 한국의 교육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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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한다
이임숙 | 팜파스 | 2014-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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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는 커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한다
이임숙 | 팜파스 | 2014-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지금 내 아이, 집에서 행복한가?”
어떻게 말해 주느냐에 따라 아이는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 소통이 잘 되는 가정, 행복한 성장의 밑거름이 되는 부모 대화 지침! 우리 아이에게서 웃음이 사라진 이유는 뭘까? 지금 내가 옳다고 믿는 아이 사랑법, 정말 옳은 걸까? 잘 이야기해 주었는데 왜 아이는 못 알아듣는 걸까? 아이와 친해지는 대화, 멀어지는 대화! 뭐가 다르지? 나는 우리와 얼마나 친한 부모인가? 좋은 말을 많이 듣고 나누면, 바로 그 말이 사람을 키운다! 스트레스와 상처 대신 행복한 성장으로 이끄는 육아 대화 카운슬링! “뭐 만드니?” “로봇 만들어요.” “이건 무슨 색깔이야?” “파랑.” “이건?” “노랑.” “이건?” “초록.” “아니야, 연두색이잖아.” 색깔 블록을 가지고 놀고 있는 4살 아이에게 건네는 엄마의 대화다. 엄마는 부모가 옆에서 같이 놀아주는 일이 참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실천에 옮기는 중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이는 엄마와 놀았다기보다 공부를 했다고 느낀다. 과연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요즘 부모들처럼 열정적으로 부모 노릇에 대해 공부하고 실천하는 세대는 드물 것이다. 자녀교육에 관한 책은 분야와 기호별로 서점에 무척이나 많이 나와 있고, 인터넷 상에도 관련 정보는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며 가슴 아픈 탄식을 내뱉는 부모들이 많다. 이 책은 양육이란 문제 앞에서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혼란스러워하는 신세대 부모들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제대로 된 아이 사랑법을 소개한다. 그것은 바로 돈도 시간도 들지 않는 부모의 현명한 대화법이다. 저자는 20여 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공부하고 경험하고 다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부모의 말 한마디에 아이들이 얼마나 달라지는지 직접 목도하며 겪고 깨달은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아이에게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는 부모, 생각 없이 내뱉은 말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부모, 아이와 행복하게 웃기를 바라고 멋진 성장을 이끌어주기를 바라는 부모를 위해 쓴 글이다. 이 책을 읽으며 행간마다 죄책감을 느끼고 있을 부모들을 생각하며, 저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어조로 위로하고 조언한다. 1장에서는, 부모, 특히 엄마들의 힘든 현실을 마음 깊이 공감하는 이야기부터 전한다. 무엇이 엄마를 그리 힘들게 하는지, 왜 아이들은 엄마 마음을 몰라주는지 그 원인을 살펴보고, 아이와 친해지고 엄마와 아이 모두가 마음 편해지는 방법으로 ‘좋은 대화’를 제안한다. 2장에서는, 대화의 기술을 ‘마음 상태’와 연관 지어 설명한다. 마음이 불편하면 생각도 말도 달라지게 마련이다. 저자는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는 엄마가 아이의 마음속에 숨겨진 감정과 생각을 읽어주어야 하고, 엄마의 마음이 불편할 때는 아이에게 그 불편한 마음을 잘 전해주는 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마음 상태에 휘둘려 대화를 망치고 서로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는 방법을 제안한다. 3장에서는, 아이의 성장에 맞춘 실용적인 대화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키우는 대화, 아이의 흥미와 동기를 살리는 대화, 0세에서 초등 고학년까지 성장 단계별로 꼭 해줘야 할 말들을 알려준다. 아이가 성장하는 만큼 부모가 예민하게 반응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엿볼 수 있다. 3장에서 성장을 위한 대화법을 이야기했다면, 4장에서는 치유의 대화법을 말한다. 상처 받은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고 불편한 감정을 건강한 감정으로 변화시키는 대화법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5장에서는, 대화의 기술적인 부분에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그 밖의 다양한 해법을 제시한다. 가령 뻥 뚫린 아이의 마음을 채워 주는 재미있는 놀이나 뽀뽀, 포옹과 같은 몸짓 언어로써 아이의 정서를 보듬는 길을 알려준다. 저자는 책의 말미에서 아무리 해봐도 너무 힘들 땐 ‘엄마의 엄마’를 생각해 보라고 권한다. 우리 엄마들은 우리를 어떻게 키우셨고 우리는 어떤 자식이었나를 되돌아봄으로써 또 다른 위안과 해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를 위한 1분 토크’ 10가지를 각 장 마지막에 2개씩 실었다. 지금 당장 마음이 급한 엄마 아빠라면 간단히 들춰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말하기보다 듣기가 중요한 이유, 진정한 토크의 자세, 대화를 잘 시작하고 끝맺는 법, 스몰 토크의 중요성, 직장 엄마가 아이와 헤어지고 만날 때 주의할 점, 아빠가 해줄 수 있는 통 큰 대화법 등 세심한 것까지 챙기는 저자의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우는 아이, 거짓말하는 아이, 숙제하기 싫은 아이, 상처 받은 아이…… 말로 다 표현되지 않는 아이의 속마음, 부모가 먼저 읽어 주기! 어른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도 논리적이거나 상식적이지 않은 경우가 다반사다. 원인은 바로 감정에 있다. ‘아’를 ‘어’로 받아들이며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채 감정싸움이 되어 버리면 그때부터 싸움은 헛된 에너지 낭비나 진흙탕 싸움이 되어 버린다. 이런 경우는 가정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부모와 아이 둘 다 마음이 편하면 대화도 술술 진행된다. 하지만 어느 한쪽의 마음이 불편하다면 평화롭던 가정 분위기가 삐걱대기 시작한다. 이 책은 대화의 기술적인 측면만 열거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부모와 아이의 감정이나 생각의 측면을 먼저 짚어본다.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 아이의 마음속에는 어떤 감정과 생각이 숨어 있으며 부모는 그것들을 어떻게 읽어주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부모의 마음이 불편한 경우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속이 터져도 아이가 몰라준다고 속으로 끙끙대지 말고,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아이에게 힘든 그 마음을 현명하게 전달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저자는 뭔가 속상해서 우는 아이는 달래지만 말고 스스로 마음의 짐을 털어내 버릴 수 있도록 부모가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금 울면서 떠오르는 말을 엄마한테 다 해주겠니? 엄만(아빤) 네 마음을 다 듣고 싶어”, “우니까 어때? 좀 시원해?”라는 식의 대화로써 치유하는 방법을 조언한다. 그리고 뭔가 불안하고 불편해서 거짓말을 하는 아이는 호통을 치는 대신 “엄마가 실망할까 봐 그렇게 말했구나”, “무서워서 그랬구나” 하고 아이의 진짜 마음을 알아주라고 조언한다. 결국 대화도 마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일이다. 어린아이가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하는 그 속마음을 부모가 먼저 읽어줘야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아이의 마음이 불편할 때와 부모의 마음이 불편할 때 대화가 어떻게 달라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그리고 바로 그 문제를 이 책이 심도 있게 짚어가며 가슴 깊이 와 닿는 소중한 해답들을 전해 줄 것이다. 부모의 말에서 시작되는 진짜 교육, 진짜 사랑 아이와 성공적인 대화를 나누는 부모들의 이야기 「대화 1」 엄마가 24개월 된 민서를 데리고 외출 준비를 한다. 약속 시간이 다 돼서 분주하게 준비하는데 민서를 보니 로션을 있는 대로 짜서 앞머리에 잔뜩 발라 엉망이 된 채로 서 있다. 급하게 세면대 옆 욕조에 발을 올려 무릎을 세우고 아이 등을 받쳐 세면대에서 머리를 감긴다. 민서에겐 불편한 자세다. 민서는 힘들다고 칭얼거리며 자꾸 몸을 일으켜 세우려고 버둥거린다. “우리 민서 힘들구나. 엄마가 이렇게 머리 감겨서 힘들구나.” “응. 머리 아파.” “민서야, 우리가 지금 나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렇게 하고 빨리 감아야 해. 힘들어도 조금 참아 줄 수 있니?” 그러자 신기하게도 아무렇지도 않게 “응” 하고 대답한다. 정말 거짓말처럼 전혀 불편하지 않은 듯이 꾹 참고 있다. 24개월밖에 안 된 어린아이가 엄마 말을 알아듣고 투정을 부리지 않는 게 너무 신기하다. 그날 민서와 엄마는 참 행복한 외출을 했다. 「대화 2」 7살 서연이는 유치원에 가기 싫다. “서연이가 유치원에 가기 싫구나.” “응. 전부 다 재미없어.” “서연이가 미술이랑 책 읽기는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것도 싫은가 보구나.” “응. 그것만 빼고 다 재미없어.” “다른 게 다 재미가 없어졌구나.” “난 밥만 안 먹으면 좋겠어.” “우리 서연이가 밥 먹는 게 싫구나. 엄만 밥 안 먹으면 서연이가 배고플까 봐 걱정되는데.” “육개장이 너무 싫어. 매운 것도 싫고. 육개장을 많이 주거든.” “서연이가 육개장이 먹기 싫구나.” “엄마, 나 옛날 유치원에 다시 갈래.” “육개장이 싫어서 옛날 유치원이 생각나는구나.” “응. 그런데 육개장 안 먹겠다고 선생님한테 말해도 돼?” “안 먹는다고 말하면 선생님이 혼내실까 봐 걱정되는구나.” “응. 전에 지수가 나물 반찬 안 먹는다고 말했는데 선생님이 억지로 먹으라고 했거든.” “육개장을 억지로 먹어야 할까 봐 걱정되는구나. 엄마가 어떻게 도와줄까?” “엄마가 선생님한테 말해 주면 안 돼? 내가 말하면 안 된다고 하실 거야.” “알았어. 그 정도는 도와줄 수 있어. 이유를 잘 말해 줘서 너무 고마워. 사랑해.” 엄마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육개장이 매워서 아이가 힘들어한다는 말을 전했다. 선생님은 원장님과 의논해서 맑은 소고깃국으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유치원에 다녀온 서연이는 오늘 급식이 무척 맛있었다며 엄마를 꼭 안아 준다. 「대화 3」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에게 비스킷 열 개를 주었다. 동생은 잠자고 있다. “동생은 한 개만 주고 내가 다 먹어도 돼?” “다 먹고 싶은데 동생도 나눠 주고 싶구나.” “응. 많이 먹고 싶어.” 조금이라도 나눠 주려는 아이의 좋은 마음을 읽어 주었다. 잠시 후 아이는 잠자는 동생의 머리맡에 비스킷 세 개를 놓아두었다. 기특해서 말했다. “우리 딸, 동생도 참 잘 챙기는구나.” 그러자 엄마의 입에 비스킷을 넣어 준다. “엄마도 드세요.” 늘 먹을 것에 욕심내던 아이인데 의외의 모습에 몰랐다. 누군가 나를 좋은 사람으로 믿어 주고 알아주면 우리는 그렇게 행동하고 싶어진다. 믿는 만큼 자란다는 말은 그래서 진리가 된다. 「대화 4」 수지의 부모님은 맞벌이 부부다. 아침마다 수지를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는 일은 아빠의 몫이다. 어느 날 아빠는 회사에 급한 일이 있어서 수지를 어린이집에 일찍 데려다 주기로 한다. 아빠는 잠에서 깬 6살 수지에게 말한다. “아빠가 회사에 일이 있어서 오늘은 조금 일찍 가야 해. 수지가 서둘러서 준비해 주면 좋겠어.” 아이는 조금 투정을 부리지만 서둘러서 준비한다. 어린이집에 가는 길에 아빠는 아이에게 말한다. “아빠가 회사에 늦을까 봐 걱정이 되었는데 수지가 빨리 준비하고 아빠를 도와주니 너무 기분이 좋아.” 저녁에 아빠를 만난 아이가 확인하듯 말한다. “아빠, 회사에 일찍 갔지? 또 언제 회사에 일찍 가?”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아빠에게 도움이 된 것을 확인하고 뿌듯해한다. 다음에도 얼마든지 도와주겠다는 마음을 보여준다. 정말 사랑스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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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3년, 다시 여자를 준비할 시간
임서영 | 라이스메이커 | 2015-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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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3년, 다시 여자를 준비할 시간
임서영 | 라이스메이커 | 2015-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가 끊임없이, 영원히 엄마의 보살핌을 필요로 할까?
절대 아니다. 세 살, 아이가 독립을 준비할 때 엄마 또한 다시 여자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나는 엄마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 EBS 다큐멘터리 《마더쇼크》가 방송된 이후, ‘엄마’란 이름을 가진 이들은 한동안 쇼크에 빠졌다. 쉬쉬 숨겨 왔던 자신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방송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여자입니다. 더 사랑하고 싶어서 결혼했습니다. 그리고 더 행복하고 싶어서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가 되고 난 후부터 웃음이 사라졌습니다. 나는 엄마인데 왜 행복하지 않을까요?” 엄마들은 똑같은 병을 앓고 있었다. 지금 30대인 엄마들은 희생하고 헌신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자랐고, 은연중에 그것이 ‘진정한 모성애’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한편 그들은 자유롭게 직장을 다니며 개인적인 성취감을 맛본 첫 세대이기도 하다. 머릿속에 들어 있는 ‘헌신적인 모성애’와 가슴속의 ‘자아’가 충돌하면서, 그들의 엄마노릇은 힘겹기만 하다. “결혼 전 회사를 다닐 때는 짧은 스커트와 힐을 신고 다녔어요. 주말이면 영화도 보고, 뮤지컬도 보고, 야구장에 가서 미친 듯이 소리 지르며 응원도 하고…… 가끔 친구들을 만나서 술 한잔하거나 늦은 밤까지 몰려다니며 수다를 떨기도 했죠. 그런데 아이를 낳고서 집에만 있으려니…… 이젠 아무것도 못한다는 생각에 답답해서 미칠 것 같았어요. 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 모든 걸 포기하는 것이 진정한 모성애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고 싶지만 “나” 자신을 방치할 수 없고, 그렇다고 자아를 찾아 행복을 추구하자니 죄책감이 든다. “엄마”가 된 이후부터 마음 편하게 자신을 사랑할 수 없었다. 엄마 노릇은 3년이면 충분하다 대개의 엄마는 무의식적으로 자식의 삶을 지배하려는 경향이 있다. 열 달 동안 뱃속에 품고 있으면서 살과 피를 나누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자식의 입장은 다르다. 엄마의 배 속에서 나와 탯줄이 끊어지면서부터 이 세상에서 독립된 개체로 살아가야 한다. 스스로 숨 쉬어야 하고, 스스로 먹어야 한다. 더 이상 엄마와 자신이 탯줄로 연결되어 있지 않음을 온몸으로 알게 된다. 그것은 생존을 위한 본능이다. 아이가 엄마를 필요로 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태어나서 세 살까지는 엄마의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하지만, 그 이후가 되면 아이는 자의식이 생겨 부모의 도움을 밀쳐낸다. 엄마가 아무리 앞에서 끌어당기고 뒤에서 밀어 봐도 아이는 엄마의 뜻대로 따라 주질 않는다. 이때 엄마가 해야 할 일은 아이로부터 한 걸음 물러서는 것이다. 엄마가 한 걸음 물러서야 아이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평생 엄마로 사는 것은 아이를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나 좋지 않다. 때가 되면 엄마노릇 그만하고 어떻게 하면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훌륭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아이가 성장할 때 엄마도 성장해야 한다 어른이 늙는 속도보다 아이가 자라는 속도가 훨씬 빠르다.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커간다. 아이가 태어나 세 살까지는 엄마로서 충실해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아이의 뒤치다꺼리에 시간을 다 보내지 말고 엄마도 성장해야 한다. 부모가 성장하여 독립하지 못하면 결국 자녀에게 짐이 될 수밖에 없다. 아이가 독립을 준비하고 있으며 머지않아 독립할 것이란 사실을 마음으로 인정하라. 그것을 인정하지 못하면 아이와의 사이에 틈이 벌어진다. 아이가 1차 사춘기를 겪는 10세 즈음이면, 미꾸라지처럼 손아귀를 빠져나가려는 아이와 그것을 움켜쥐려고 안간힘을 쓰는 엄마 사이에서 힘겨루기가 시작된다. 엄마는 자신의 권위와 완력을 동원하고, 아이는 내면에서 서서히 고개를 드는 자아를 앞세워 저항한다. 이렇게 엄마와 아이가 대립하면서 서서히 틈이 벌어진다. 이러한 상황을 자처하지 않으려면, 아이가 성장하여 더 이상 엄마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을 때 과감히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엄마가 먼저 자신의 문제를 깨닫고 스스로 틀을 깨고 나와야 아이 또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 보다 많은 엄마들이 ‘죄책감’ 없이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서점에 나가 보면 아이를 잘 키우는 법에 대한 책은 많이 나와 있지만, 상대적으로 아이가 성장할 때 엄마는 어떤 성장 단계를 밟아야 하는지에 대한 책이 많지 않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데, 정작 어떻게 해야 엄마가 행복해지는지 알려주는 책이 없었다. 나는 솔직하고 당당하게 엄마의 행복을 주장한다. 그리고 보다 많은 엄마들이 ‘죄책감’ 없이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기를 바란다. 엄마로서 스스로 짊어진 책임, 희생, 배려 등 무거운 멍에를 내려놓고 그녀들이 여자로서 살아가길 기원한다. 임서영 소장은 말한다. 여자로 태어나서 엄마로 죽지 말라고, 엄마에서 다시 여자로 태어나 자신의 삶을 살아가라고. 책 속에 엄마들과 상담했던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결과를 바꾸려면 방법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듣기 싫고, 외면하고 싶고, 부끄러워 숨기고 싶은 이야기들을 낱낱이 끄집어내 무엇이 문제인지 알아보고, 그것을 바로잡을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임서영 소장은 이 책에 거칠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다.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처럼, 쓴소리가 부디 명약이 되길 바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책 속에 풀어냈다. 그렇게 『엄마 3년, 다시 여자를 준비할 시간』이 세상에 태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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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보영 선생님~ 우리 아이 영어 어쩌죠?
이보영 | 예담friend | 2015-08-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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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보영 선생님~ 우리 아이 영어 어쩌죠?
이보영 | 예담friend | 2015-08-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 영어, 엄마가 가르치지 마세요!
잘못된 엄마표 영어가 아이의 영어재미 앗아갑니다! 유아, 초등, 중등 자녀를 위한 현명한 엄마의 코칭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영어와 사랑에 빠지는 내 아이, 현명한 엄마의 코칭만으로 가능하다면? 영어교육 전문가 이보영이 아이의 성향과 발달을 고려한, 그래서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영어교육의 실천 로드맵을 제안한다. ‘영어가 만만한 아이, 영어가 자신 있는 아이, 영어가 재미있는 아이’로 키우는 핵심 마인드와 코칭 기술에 집중하라! 이 책은 영어 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유아기, 공교육이 시작되는 초등, 내신영어가 시작되는 중등, 그리고 수능 영어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발달과 성향을 고려하여 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을 유지하는 법을 제안한다. ① 영어가 만만하고, 영어가 자신 있는 아이로 키우려면 내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학습법을 찾아라. → 이 책은 영어 자신감을 높여주는 엄마의 코칭 마인드와 코칭 기술들을 제시한다. ②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교육 정보만을 선택하라. → 이 책은 누구나 한번쯤 고민해봤음 직한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영역별 영어 코칭 비법을 알려준다. ③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 즐거운 경험을 아이와 공유하라. → 이 책은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영어 공부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 출판사 리뷰 ▶ 영어교육 전문가 이보영의 첫 자녀 영어교육서 많은 사람들의 영어멘토, 대표 영어교육 전문가인 이보영 선생이 드디어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대해 입을 열었다. 두 아이의 엄마이자 공교육자인 동시에 사교육자인 저자는 수년 동안 어린이영어교육 현장에서 영어강사 교육은 물론이고 강연회와 세미나 등을 통한 엄마들의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을 들어왔다. 이런 경험들로 쌓아 온 영어교육 노하우와 솔루션을 고스란히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엄마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영어교육, 바른 영어교육’의 방향을 이 책에서 찾아볼 수 있다. ▶ 이보영 선생은 두 자녀의 영어교육 어떻게 시켰을까?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하며, 대표 영어강사이자 영어교육전문가인 저자는 본인의 두 아이 영어교육을 직접 가르치지 않았다고 한다. 아이들에겐 선생님이 아닌 엄마이기에 엄마만이 할 수 있는, 해야 하는 것이 따로 있었기 때문이라고. 저자 본인의 부모로서, 전문가로서의 경험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이유 있는 자녀영어교육방법들을 제안한다. 저자가 경험한 자녀와 엄마와의 안정된 관계를 지속시킬 수 있는 마인드와 구체적 방법 등도 담고 있어 엄마들의 답답함을 달래준다. ▶ 저자가 자녀에게 실천한, 아이의 평생을 바라보는 영어교육법 이 책에서 저자는 아이 영어는 엄마가 가르치지 말라고, 가르치는 일은 전문가인 선생님에게 맞기고 엄마는 엄마 아니고는 누구도 할 수 없는 ‘영어와 사랑에 빠지고, 영어가 만만하고, 영어가 자신 있는 아이’로 만드는 현명한 코칭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영어교육을 처음 시작하는 순간부터 어떤 방식으로 아이와 소통해야 하는지, 아이가 영어는 즐겁다고 느낄 수 있도록 엄마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등등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실제로 엄마들이 실천해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코칭 방법도 제안한다. 더불어 영어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가 흔들리는 엄마들을 위한 따뜻한 조언도 잊지 않는다. ▶ 엄마들이 궁금했던 자녀영어교육에 대한 명쾌한 해답 & 실천 로드맵 제시 이 책에는 아이 영어교육에 관해 고민하는 엄마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겨 있다. 영어유치원을 보내야 할까? 파닉스는 언제 시작해야 할까? 학원을 고를 땐 무엇부터 봐야 하지? 영어 캠프는 믿을 만한가? 등등…. 영어 교육의 시기, 사교육 채널을 선택하는 기준과 방법, 영어의 네 가지 영역별 공부법,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등 영어교육 전반에 걸친 세세한 질문들도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매번 선택의 순간 앞에서 갈등하고 망설이는 엄마들을 위해 저자는 처음 영어교육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취업에 이르기까지 엄마들의 자녀영어교육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준다. ▶ 아이가 감당할 수 있는, 아이의 발달을 생각하는 영역별 실천 로드맵 제시 저자는 다년간의 영어교육 노하우와 연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토대로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실천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한다. 영어교육의 원칙과 방향성, 각기 다른 성향과 재능을 타고난 아이들을 위한 영어교육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파닉스, 읽기, 듣기, 말하기, 문법 등 영어의 각 영역별 적절한 학습 연령과 접근방법 등 아이 영어를 어떻게, 어떤 방향으로 교육시킬 것인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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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좋은 엄마로 산다는 것
이옥경 | 좋은날들 | 2015-08-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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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좋은 엄마로 산다는 것
이옥경 | 좋은날들 | 2015-08-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집니다. 느긋하게 사랑하고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엄마 공부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좋은 엄마인 게 아니라, 내 아이의 올바른 성장을 이끌어주고 “우리 엄마가 참 좋아요!”를 느끼게 해주는 이가 좋은 엄마다. 좋고 나쁨의 기준이 ‘내 아이’에게로 옮겨와야 하는 것이다. 나쁜 엄마이기를 작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테지만, 그릇된 자녀교육 태도와 부정적 정서가 가득한 엄마 아래서 나쁜 영향을 받으며 자라는 아이들은 적지 않다. 그래서 저자는 ‘아이의 문제가 실은 내 문제일 수 있다.’라고도 말한다. 이렇듯 내 아이의 관점에서 아이의 마음을 돌보고, 좋은 습관과 생각을 심어주고, 강점을 길러주는 자녀교육을 이 책은 알려준다. 그리고 그 전제로서 저자는 엄마 스스로의 행복과 자기 사랑 또한 잊지 말 것을 이처럼 당부한다. “아이의 필요를 위해 노력하는 엄마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엄마는 자기 스스로를 잘 돌봐야 합니다. 엄마가 먼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해지는 법입니다. 엄마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으며 스스로를 돌보고, 스스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때 자녀에게도 그 기쁨과 행복한 마음을 나눌 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늘 마르지 않는 샘이 있어 우리의 목을 축여주듯이 말이지요.” 이십 년 가까이 심리 상담을 해오며 수많은 엄마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돌봐준 경험이 생생하게 녹아있는 것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 다양한 사례에서 독자들은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엄마의 말이 아이의 마음에 어떤 생채기를 내는지, 반면에 엄마의 다정하고 사려 깊은 한마디가 아이의 행복과 성장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게 된다.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꼭 알아야 할 것들 : 엄마 자신과 아이의 마음을 돌보는 엄마 되어보기 지금 이 순간의 행복 그리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엄마의 마음가짐과 역할에 대해 들려주는 한편으로, 저자는 아이와 엄마 자신의 마음 돌봄의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마음이 아픈 아이 뒤에는 마음이 아픈 엄마가 있는 법이어서, 아이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물론 그래야 아이의 마음 또한 ‘덜 다친다’는 것이다. 예컨대 아이 마음을 돌보는 엄마의 태도에 대해 그는 이렇게 조언한다. “먼 예전으로 되돌아가 엄마가 아이와 처음 대면했을 때의 감격을 떠올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의 기쁨과 뭉클함만으로도 내 아이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다시금 깨달을 수 있을 듯합니다. 그처럼 귀하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지금 상처로 울부짖거나 우울한 표정으로 방구석에 웅크리고 있다는 것을 헤아릴 수 있는 마음이어야 합니다. “쟤가 도대체 왜 저래!”라며 멀뚱히, 냉정하게만 바라봐서는 결코 아이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내 아이는 경쟁의 대상이 아니라 받아주고, 돌봐주고, 사랑해줄 대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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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도미노 공부법
권종철 | 다산에듀 | 2015-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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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도미노 공부법
권종철 | 다산에듀 | 2015-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중학교까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vs고등학교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
그 차이를 만드는 가장 단순한 궁극의 공부 원리, 도미노 공부법! “깊은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최상위권으로 가는 도미노 공부 효과, ‘깊은 공부’의 모든 것!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최대의 화두는 단연 공부다. 그런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시기는 대학입시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한 기간이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때까지는 성적을 유지하다가 정작 고등학교에 와서는 성적이 떨어진다. 또한 중학교 때까지는 효과가 있던 공부 방식이 고등학교에 와서는 통하지 않아 혼란에 빠진다. 그 와중에 한편에는 정반대의 학생들이 존재한다. 이 학생들은 중학교 때까지는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고등학교에 와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학생들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 무엇이 학생들 사이에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도미노 공부법』은 바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알려 주고 학생들을 진정한 공부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첫 번째 도미노 한 개를 쓰러뜨리면 마지막 도미노까지 단숨에 쓰러지듯, 이 책은 핵심만을 이해하는 효율적인 공부 원리를 통해 진짜 공부 저력을 키워 준다. 공부법의 홍수 속에서 방향을 잃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상 속에서 새롭게 공부를 실천하고자 하는 일반인까지, 공부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미노 공부법』은 확실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진짜 공부 저력을 키워 주는 ‘깊은 공부’ 매뉴얼, 도미노 공부법의 4단계 ① 진단 / 당신의 공부, 무엇이 문제인가? 왜 중학교 때 성적이 고등학교에서 뚝 떨어지는가? 왜 쉴 틈조차 없이 공부해도 성적은 제자리걸음인가? 그것은 공부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의 공부 방법을 진단하라. 그리고 공부의 도미노 효과를 일으키기 위한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라. ② 반성 / 중학교까지만 공부 잘하는 ‘얕은 공부’ 당신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얕은 공부에 빠져 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학원 등 사교육에 의존하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얕은 공부만 계속될 뿐이다. 얕은 공부는 중학교까지는 통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③ 해법 / 고등학교부터 공부 잘하는 ‘깊은 공부’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이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얕은 공부를 버리고 깊은 공부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생각의 흐름’에 집중하며 ‘성공의 경험’을 쌓아라. 깊은 공부는 복잡하지 않다. 누구나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④ 실천 / 과목별 깊은 공부법 당신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라. 여러 문제들 중, 당신이 해결함으로써 다른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이 깊은 공부의 첫 번째 도미노이다. 여기, 과목별 깊은 공부 매뉴얼이 당신을 깊은 공부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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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
제시카 레히 | 북라이프 | 2016-0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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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
제시카 레히 | 북라이프 | 2016-0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통제하는 엄마가 나약하고 쉽게 포기하는 아이를 만든다!”
불안과 두려움을 행복 에너지로 바꿔 주는 똑똑한 육아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뭐든지 대신 해주는 엄마와 뭐든지 결정하기 힘들어하는 아이!
요즘 엄마들은 집에 숙제를 두고 갔다는 아이의 전화 한 통에 학교로 달려가고, 성적에 불만이 있다고 교사에게 따지며, 아이의 친구관계를 좌지우지하려 하거나 사소한 다툼에도 섣불리 끼어든다. 아이가 첫걸음마를 떼기 무섭게 시작되는 1등을 향한 부담스럽고 치열한 경쟁은 엄마의 불안함과 조급증을 부추기는데 이는 아이가 성인이 되고 사회적 경제적 신분이 보장될 때까지 결코 끝나지 않는다. 결국 엄마들은 열일 제쳐두고 오로지 아이가 먹을 것, 입을 것, 놀 것, 배울 것 등등에 집중하며 아이가 다칠세라 맘이라도 상할세라 많은 역할을 감당하며 문제들을 해결해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렇게 키워 똑똑하고 재주 많다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온 아이가 사람들 앞에 나서기 두려워하고, 사소한 일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상황을 겪게 되면서 엄마들은 혼란에 빠지게 된다.
나의 아이만큼은 ‘실패’라는 인생의 장애물 없이 ‘성공과 행복’이라는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길 바란다는 엄마의 행동이 결국 스스로 ‘좋은 엄마’라는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었을 뿐 정작 아이는 작은 상처에도 힘들어하는 나약한 아이로 만들어놓고 말았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중학교 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이 책의 저자 역시 육아를 시작할 때부터 1인 2역을 통해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가르칠 것인지에 대해 나름의 세밀한 방침들을 만들어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의 교육방식이 크게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바로, 아이의 실패가 두려워 일상에까지 지나치게 개입했던 점들이 아이의 자립심과 교우관계는 물론, 학습 능력에까지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었다.《똑똑한 엄마는 서두르지 않는다》는 엄마이자 선생님의 입장에서 활동해온 저자가 자신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시행착오의 사례를 통해 오늘날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저지르는 ‘과보호’의 치명적인 악영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부모가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그저 ‘아이를 믿고 기다리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책이다.
오직 아이를 위한다는 엄마들의 조급함이 아이를 망친다!
저자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실패’도 성장의 일부인 만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다. 적절한 시기에 실패를 겪어본 아이들은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보려는 시도를 하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단련이 된다. 무엇보다 분노, 짜증, 좌절감 같은 감정을 극복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회복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흔들림 없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엄마가 아이를 믿고 기다려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엄마 스스로가 어떤 유형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성향에 맞는 방식의 개선점을 받아들여야만 한다. 저자는 특히 엄마들이 가장 많이 실수를 반복하는 ‘통제’와 ‘자율성’ 의 기준에 대해서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을 해준다.
■ 아이를 통제하는 엄마
① 보상을 통해 아이를 움직이게 한다
“장난감 하나 치울 때마다 젤리 하나씩 줄게.”
② 아이가 고민할 시간을 주지 않고 엄마가 해결해버린다
“엄마가 찾아볼게 너는 단어 목록 쓰고 있어. …연필 줘봐. 그렇게 말고 이렇게 하란 말이야.”
③ 아이 스스로 결정하게 두지 않는다
“엄마가 볼 수 있게 여기서 해. 수학 공부 먼저 하고 그다음에 단어 공부해.”
■ 아이의 자율성을 지지하는 엄마
① 해결책으로 이끌어 준다
“5 곱하기 3이 몇인지 알지? 그럼 거기다 5를 더하면 어떻게 될까?”
② 실수를 감안하고 실수의 결과를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괜찮아, 깰 수도 있지. 어떻게 치우는지 보여 줄게.”
③ 아이의 좌절과 실망 인정하기
“이번 수학시험 때문에 네가 얼마나 실망했을지 그 마음을 엄마도 알아. 그런데 어떻게 하는지 알면
기분이 엄청 좋아지지 않을까?”
또한 ‘좋은 칭찬’과 ‘나쁜 칭찬’의 구별법, 일상의 실패를 대하는 구체적인 방법, 엄마가 하는 집안일에 아이를 참여시키는 법, 아이의 친구관계 대하는 법, 아이 스스로 시간 관리와 정리를 할 수 있도록 이끄는 법 등 12개월부터 유년기와 청소년기까지, 아이가 일상에서 맞닥뜨리게 될 다양한 좌절의 경험과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팁을 담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엄마가 기다려야 할 때와 적절히 개입해 행동해야만 하는 시기와 대화법에 대한 상세한 요령들도 알려준다.
넘어져보지 않고 자전거를 배우는 아이는 없다!
‘과보호 육아’의 금단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엄마 역시 많은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 아이가 나약해지기를 바라지 않는 엄마란 세상에 없다. 하지만 그 핑계로 늘 아이의 주변을 맴돌며 실패로부터 구해준다면 “엄마는 너를 믿을 수 없어.”라는 메시지를 아이의 가슴에 남기는 셈이라는 걸 기억할 필요가 있다. 아이들이 자신만의 길을 닦으며 ‘인생’이라는 여정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믿음을 보여준다면 아이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많은 역경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강한 회복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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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빠의 인성교육
김범준 | 애플북스 | 2015-1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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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빠의 인성교육
김범준 | 애플북스 | 2015-1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자녀교육에 있어서는 엄마들보다 뒤편에 서는 아빠들을 위해 하루 10분, 짧은 시간으로도 충분히 아이와 교감하고 인성을 바로잡을 수 있는 교육 방법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아빠의 인성교육』. 하루 10분이면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꼭지를 나눠서 10일간의 커리큘럼으로 이 모든 인성 학습 덕목을 가정에서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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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어린이집이 엄마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50가지 진실
이은경 | 북오션 | 2014-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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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어린이집이 엄마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50가지 진실
이은경 | 북오션 | 2014-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17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전직 원장이 어린이집의 ‘불편한 진실’을 폭로한다. 온갖 불법과 편법으로 돈을 빼돌리고 부정을 저지르는 어린이집의 행태를 고발하고 어린이집 비리를 근절할 방안을 제시한다.
어린이집, 어떤 곳인지 알고나 보내시나요? 한국의 만 0∼2세 영유아의 보육시설 이용률은 2012년 4월 기준 57퍼센트(〈국회 예산정책처 보고서〉)에 달하고, 무상 보육 확대로 어린이집 이용률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국공립 어린이집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들을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전체 어린이집에서 94퍼센트를 차지하는, 민간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과연 아이를 믿고 맡길 만한 곳일까? 어린이집 교사나 원장이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상한 음식을 먹인 사건이 불거져도 대다수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다니는 데는 설마 그런 곳이 아니겠지’ ‘인증을 받은 곳이라 하던데 저런 곳들과는 다르겠지’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도 괜찮은 걸까? “대한민국에 정직한 어린이집은 없다” [어린이집이 엄마들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은 50가지 진실]은 아이들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요구르트와 썩은 달걀을 주는 급간식 비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외시하는 교육 현장, 원장의 비리와 관련 공무원의 부패 등 어린이집의 충격적 실체를 고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내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순진한 착각일 뿐이라고 말한다. 심지어 “대한민국에 정직한 어린이집은 없다”고 단언한다. 믿기지 않는 말이지만, 이 책의 저자는 고발이나 폭로를 업으로 삼는 기자나 르포라이터도 아니고, 그렇다고 원장이 부정과 비리를 저지르는 것을 할 수 없이 지켜봐야만 했던 교사도 아니고, 17년 넘게 원장과 대표이사로 어린이집을 운영해온 당사자다. 저자가 폭로하는 어린이집의 행태를 보면 기가 막힌다. 정원보다 많은 아동을 받거나 아동을 허위로 등록해서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육료를 빼돌리는 건 기본이고, 사지도 않은 음식이나 물품을 산 것처럼 꾸며 운영비를 빼돌리거나, 특별활동비와 현장체험학습비를 부풀려 빼돌린다. 평가인증을 받는 날에는 다른 어린이집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빌려오고 문제를 일으킬 만한 소지가 있는 아동(평가 점수를 깎아먹을 만한 아동)은 그날 하루만 원에 보내지 말라고 해서 인증을 통과한다. 각종 불법과 비리를 저지르는 세세한 방법과, 그러한 비리에 공모하거나 불법 행위를 눈감아주는 교사와 공무원들의 실태를 보고 있노라면, 내가 과연 어린이집에 관련한 책을 보고 있는 것인지 범죄단체의 검은 커넥션을 폭로하는 책을 보고 있는지 헷갈릴 지경이다. 비리를 양산하는 제도적 모순을 고발하고 어린이집의 비리와 부정을 뿌리 뽑을 대안을 제시한다 이 책을 읽는 부모들, 특히 자녀를 어린이집에 맡긴 부모들은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엄청난 배신감과 분노를 느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당장 아이를 다른 데 맡길 수 있는 형편도 아니니 이렇게도 저렇게도 할 수 없는 마음에 참담함과 절망감도 느낄 것이다. 다행히도, 저자는 단순히 어린이집을 둘러싼 비리와 부정을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러한 비리와 부정이 횡행하는 근본 원인을 짚어보고 어린이집 관련 비리를 근절할 대책과 어린이집을 정상화할 해결책을 제시한다. 우선 불법과 편법을 저지르지 않으면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도, 원장이 생계를 유지할 수도 없는 제도적 모순을 뜯어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민간 자본을 끌어들여 어린이집을 열도록 해놓고는 ‘비영리’ 원칙을 들이밀며 원장의 월급 말고는 아무런 수익도 거둘 수 없게 한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비리를 절대 근절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한 ‘무상 보육’이라는 허울 좋은 말로 국민들을 기만하지 말고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을 현실화하거나 자율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민간 어린이집 설치 비용을 운영자가 다 부담하고 있는 현실에서 정부가 ‘비영리’ 운영을 강제하다 보니 운영자들은 그 비용을 자기 원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한테 떠넘겨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입학준비금, 원복비, 특별활동비, 체험학습비라는 명목으로). 그러므로 어린이집은 탈법과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도 운영할 수 있도록 보육료를 현실화하고, 민간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모든 부모들에게는 아동 1인당 같은 금액의 바우처를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렇게 적정 이윤을 보장해준 다음에도 불법과 비리를 저지르는 어린이집은 철저히 단속하여 일벌백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의 바람처럼 어린이집과 관련한 제도적 모순을 바로잡고 우리 아이들을 정상적으로 보육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어른들이 좀 더 관심을 기울인다면, 관련 정책 담당자들이 진정 ‘아이들을 제대로 키워내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불가능한 일만도 아닐 것이다. 아이를 건강하고 바르게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아이들이야말로 진정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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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2혁명 - 인생이 결정되는 골든타임 15세의 비밀을 풀다
〈EBS 다큐프라임_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 제작팀, 조미혜 | 예담friend | 2014-07-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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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2혁명 - 인생이 결정되는 골든타임 15세의 비밀을 풀다
〈EBS 다큐프라임_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 제작팀, 조미혜 | 예담friend | 2014-07-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국내 최초로 중2, 15세에 초점을 맞추어 깊이 있고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접근한 〈EBS 다큐프라임_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가 2014년 3월, 5부작으로 방영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나 공감 유도에 그치지 않고 우리나라 공교육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는 15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고 직접 실행해봄으로써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큰 방송이었다.
〈EBS 다큐프라임_교육혁명, 15세에 주목하라〉의 제작팀 조미혜 방송작가가 정리하여 펴낸 『중2혁명』은 이 시기를 무의미하게 지나치고 있는 현실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왜 15세에 주목해야 하는지 사회적, 과학적, 문화적 근거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다. 자녀를 둔 대한민국 부모라면 누구에게나 닥치는, 그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이 시기를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아이가 겪고 있는 혼돈의 이유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대처법을 숙지하여 제대로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본다면 암담한 현실에서 희망과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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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1학년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32가지
정성근 | 깊은나무 | 2015-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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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1학년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32가지
정성근 | 깊은나무 | 2015-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다년간 1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정보를 엮은 책.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생활 지도 요령, 친구 만들기 노하우, 방과 후 학교 선택법, 학습 지도법 등 예비 학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준다.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예비 학부모를 위한 코칭북
● 학교에 보내기 전 한글 공부는 어느 정도나 해야 할까?
● 입학 전 준비물은 어떤 게 필요할까?
● 선생님과 상담할 때 무슨 얘기를 해야 할까?
● 방과 후 학교를 보내는 게 나을까? 공부방에 보내는 게 좋을까?
● 학습지를 꼭 시켜야 할까?
● 1학년 때부터 학원에 보내도 괜찮을까?
● 집에서는 공부를 얼마나 시켜야 할까?
● 친구를 만들어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갈 때가 되면 부모들은 궁금증과 걱정, 두려움에 휩싸인다. 새로운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를 위해 어떤 것을 준비하고 가르쳐야 할지 궁금하고,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지 걱정스럽고, 자신이 학부모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지 두렵기도 하다.
부정확한 정보, 추측성 정보는 이제 그만!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얻는 정확한 지식과 정보
물론 요즘에는 인터넷과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쉽게 관련 정보를 찾고 조언을 구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기저기서 전해들은 부정확한 정보나 추측성 정보는 오히려 혼란만 일으키기 쉽다.
《초등 1학년 입학 전에 꼭 알아야 할 32가지》는 바로 이러한 예비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쓴 책이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저자가 다년간 1학년 담임을 맡으면서 터득한 노하우와 학교 현장에서 얻은 유용한 정보를 엮어 예비 학부모들에게 전해준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 1학년 학교생활 가이드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아이의 생활은 완전히 변하게 된다. 그러므로 학교에 들어가면 아이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미리 살펴보고 달라지는 환경을 자녀들에게 주지시켜줄 필요가 있다.
저자는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민했을 만한 이야기들과 주변 엄마들에게 구전되어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 그러면서 입학을 앞두고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생활 지도 요령, 친구 만들기 노하우, 방과 후 학교 선택법, 학습 지도법 등 예비 학부모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알려준다. 아울러 학부모들이 가장 자주 물어오는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 책을 읽으면 아이와 학교 그리고 선생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가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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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프랑스 엄마 수업
안느 바커스 | 북로그컴퍼니 | 2015-1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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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프랑스 엄마 수업
안느 바커스 | 북로그컴퍼니 | 2015-1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를 키우다보면 누가 볼까 두렵고 창피한 순간, 내 아이지만 정말 외면하고 싶은 순간이 자주 생긴다. 차라리 집 안이라면 소리라도 지르고, 한 대 쥐어박기라도 할 텐데 밖으로 나가면 다른 이들의 시선 때문에 그조차도 쉽지가 않다. 왜? 좋은 부모가 되는 법을 담은 수많은 책들과 미디어들이 그러면 안 된다고 말해왔으니까. 하지만 프랑스 육아·자녀 교육계의 대모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안느 바커스는 단호하게 이야기한다. “부모는 권위를 갖고 아이에게 명령해야 하고, 아이는 부모의 말에 복종해야 한다.”고.
아이를 너무나 민주적으로, 자율적으로 키우는 부모들도 있다. 이런 부모들은 아이가 무엇을 하든, 특히 공공장소에서 떠들고, 소리 치고, 남의 물건을 건드리고, 목청껏 울어대도 절대 아이를 혼내지 않는다. 왜?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들이 아이를 어른처럼 민주적으로 대하라고 말해왔으니까. 하지만 안느 바커스는 분명히 말한다. “아이를 ‘어른과 같지만 다만 몸이 작은 존재’로 보는 것은 터무니없다.”고. 그리고 “아무리 아이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다 한들 제대로 된 규칙을 가르치지 않으면 방임이나 마찬가지”라고.
작년부터 대한민국 엄마를 뒤흔들고 있는 프랑스 육아서의 완결판, 《안느 바커스의 프랑스 엄마 수업》에는 이처럼 단순하고도 효과적인, 더불어 답답한 부모의 가슴까지 뻥 뚫어주는 ‘프랑스 교육법’의 정수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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