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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 쫌 통하는 엄마
아마노 히카리, 시오미 도시유키 | 나무생각 | 2020-0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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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 쫌 통하는 엄마
아마노 히카리, 시오미 도시유키 | 나무생각 | 2020-0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이래서 엄마랑은 말하기 싫어.”
엄마와의 대화를 거부하는 아이
vs
“엄마는 역시 내 맘을 잘 알아.”
엄마와 행복하게 대화하는 아이
2만 명이 넘는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
‘말 쫌 통하는 엄마’의 질문 내공
말 쫌 통하는 엄마 vs 말 안 통하는 엄마
아이가 커나갈수록 부모는 아이와의 예상치 못한 대화의 장벽으로 당황해한다. 사랑스럽기만 하던 아이가 어느 날부터 철벽을 쌓고 속이야기를 아예 하지 않는다. “엄마랑은 말이 안 통해!”, “내가 이래서 아빠랑은 얘기하기가 싫어.”, “엄마는 자기 이야기만 하고 내 이야기는 안 듣잖아.” 이런 말도 스스럼없이 하고 방문을 걸어 잠그기까지 한다.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상처가 깊다. 그리고 그제야 부모는 침울한 기분과 함께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 뭐가 문제지?’ 하고 근본적인 고민을 하기에 이른다.
어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엄마와 자녀와의 대화 시간은 하루 평균 20분 정도이고 어떤 엄마는 불과 30초 정도만을 대화한다고 한다. 아이와의 대화의 단절이나 갈등은 기본적으로 ‘말’에 있다. 부모 자신의 평소 말 습관, 아이와의 대화 방식 등을 다시 돌아봐야 할 때다. 아이에 대한 애정이 아무리 깊더라도 사소한 말에서 어긋날 수 있다. “안 돼.” “그건 나쁜 거야.” “네가 잘못했어.”와 같이 평소 부정적인 말투로 아이에게 부정적 자아를 심어주거나 일방적으로 판단하고 지시를 해왔다면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쯤에는 정상적인 대화는 할 수 없게 된다.
사실 부모와 아이의 커뮤니케이션은 모든 사람과의 대화의 기초다. 아이가 세상에 나가 만나는 사람들과 어떤 교류를 하고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지는 부모와의 대화에서 판가름 난다. 오랫동안 부모와 자녀의 커뮤니케이션 강좌를 진행해온 저자는 ‘말 쫌 통하는 엄마’가 되려면 우선 아이의 능력을 믿고 인정하고 지켜보라고 권한다. 말문을 닫고 있지만 아이는 여전히 엄마를 사랑하고 자신의 마음을 어떤 방식으로든 전달하고 싶어 한다. 무뚝뚝한 말투, 거친 행동, 거부의 말에서도 부모에게 보내는 아이의 신호를 잡아채야 한다. 따라서 일방적으로 지시하거나 캐묻기보다 우선 아이의 말문을 여는 것을 목표로 대화를 끊임없이 시도해보자. 부모와의 행복한 대화는 아이가 자라는 데 꼭 필요한 영양소와 같다. 부모가 아이의 말을 끝까지 경청하고,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진심으로 응원해줄 때 아이의 인생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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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정재영, 이서진 | RHK | 2020-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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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투를 바꿨더니 아이가 공부를 시작합니다
정재영, 이서진 | RHK | 2020-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하나씩 고쳐야 1등으로 향하는 길이 열립니다”
마음은 단단하게, 목표는 확실하게
무기력한 아이를 ‘열공’하게 만드는 따뜻한 한마디
부모가 어떻게 말해야 자녀가 즐겁게 공부할까?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해야 성적도 오르고, 마음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구체적으로 어떤 단어와 표현을 골라 써야 아이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까?
《왜 아이에게 그런 말을 했을까》로 큰 사랑을 받았던 저자가 이번엔 지난 20년간 아이를 ‘열공’으로 이끈 말습관을 총정리했다. ‘아이에게 상처 주지 않으면서 성적을 올리는 부모의 말’이 주제다.
책에서 강조하는 ‘말습관’에는 두 가지 원칙이 있다. 먼저 정확하고 섬세한 말이어야 한다. 모호하거나 상투적인 말을 하면 듣는 아이가 지루해하고 효과도 낮다. 메타인지, 자기 통제력, 목표 의식, 집중력 등을 높일 최적의 단어와 표현을 골라서 말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서 따뜻해야 한다. 아이의 입장을 최대한 살피고 상처는 최소화하는 말을 선별해 건네야 한다. 자기 긍정과 자기 존중 등 행복한 마음이야말로 높은 성적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효과적이면서도 따뜻한 공부자극법’을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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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메타인지 학습법
리사 손 | 21세기북스 | 2019-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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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메타인지 학습법
리사 손 | 21세기북스 | 2019-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내는 이유는 따로 있다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메타인지의 힘!
좋은 성취가 좋은 머리를 이긴다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메타인지의 기술
〈토끼와 거북이〉란 동화를 기억하는가?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를 다룬 이솝 우화 말이다. 우리는 이미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에서 거북이가 이겼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많은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토끼이길 원한다. 공부든 예체능 활동이든 ‘아이가 그저 빨리 익히기만을 바란다’는 뜻이다. 이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는 메타인지가 ‘상위 1%의 공부법’이나 ‘공부 잘하는 법’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부모가 메타인지를 키우면 아이가 ‘더 빨리 배우거나’ ‘시험에서 100점을 맞을 것’이라는 수단-목적 프레임으로 메타인지를 바라본다. 하지만 메타인지의 진짜 목적은 ‘메타인지를 키우는 과정이 바로 배움의 과정’임을 깨닫도록 하는 것이다.
부모가 배움의 과정이 주는 다양한 의미와 재미를 무시하고 아이의 ‘학습 속도 향상’에만 관심을 두면 아이의 메타인지는 발달할 수 없다. 초등 부모들이 ‘학습 속도가 빠른 아이는 똑똑하다’라는 착각에 빠지는 이유는 초등학생들의 빠른 학습 속도 때문이다. 빠른 학습 속도와 관련하여 아이들은 몇 가지 특징을 보이는데 첫 번째는 아이들의 나이가 어릴수록 친구들과의 경주를 재미있다고 여기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학습 수준이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학습을 끝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는 쉽고 빠르게 학습 목표에 도달한 아이들은 스스로의 성공에 도취되어 자기 자신을 똑똑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처럼 속도전에 익숙한 아이들, 초등학교 때 제법 공부를 잘하던 아이들 중 상당수는 상급학교에 진학한 뒤 성적이 떨어진다. 문제가 어려워지니 학습 속도와 성취 속도가 느려지는 게 당연한데 속도전에 익숙한 부모와 아이는 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직접 공부하는 당사자가 아닌 부모는 더욱 그렇다. 그래서 속도가 느려진 아이에게 “평소엔 잘하더니 요즘 왜 그래?” 혹은 “벌써 사춘기야?”라는 질문을 던진다.
열심히 학습하는 내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
메타인지 전략의 핵심, ‘모니터링’과 ‘컨트롤’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메타인지 전략의 핵심인 ‘모니터링’과 ‘컨트롤’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모니터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질과 양을 스스로 평가하는 과정이고 컨트롤은 이러한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다.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학습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일례로 아이들은 학습한 내용을 잘 안다고 착각해 공부를 일찍 끝내버리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그와 반대되는 경우도 많다.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것도 스스로 알고 있다고 착각에서 비롯되는 행동이다. 모니터링 능력을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이 무엇을 ‘어려워하는지’ 알아야 함과 동시에 ‘모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무언가를 모를 수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한다면 모니터링과 컨트롤 능력을 제대로 키울 수 없다.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대부분의 부모가 개구리와 같다. 부모들은 자신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학습했던 과정은 쉽게 잊어버리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자신이 지식을 빨리 획득했었다는 착각에 빠진다. 아이들에게 스스로 학습할 시간을 주지 않고 부모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려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사후과잉확신편향(어떤 사건의 결과를 알고 난 후 마치 처음부터 그 일의 결과가 그렇게 나타날 것임을 알고 있었던 듯 생각하는 경향)’이라 칭하는 이 현상은 ‘나는 처음부터 이렇게 될 줄 알고 있었어’라는 말로 정리할 수 있다. 잘못된 메타인지의 또 다른 예이기도 하다.
이러한 편향을 가진 부모는 자신이 원래부터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고 혹은 알아야 한다고 착각한다. 아이가 자신처럼 모든 것을 능숙히 해내야 한다고 믿는다. 그렇기에 ‘내 머릿속에선 벌써 답이 떠올랐는데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느리지?’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식 습득 이전의 상태에 있던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이미 얻은 지식을 기반으로 과정과 결과를 생각하는 ‘편향의 오류’다.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든다
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생각 습관
문제는 이러한 오류와 착각들이 안 그래도 불안한 학부모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든다는 것에 있다. 게다가 학원 광고 문구들은 어떠한가. 불안한 학부모들의 심리를 자극하는 노골적 문구로 ‘내 아이만 너무 뒤처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런데 보습학원 광고 문구들을 가만히 살펴보라. ‘빠른’ ‘쉬운’ ‘실패 없는’ ‘단 하나의’ ‘절대적인’ 등의 단어를 중심으로 학원을 홍보하는데 이는 모두 기계를 묘사하는 단어다. 아이들은 기계가 아니다. 아이들은 제 나이에 맞게 실패와 실수를 거듭하며 배우고 학습하며 성장하는 게 당연하다.
컬럼비아대학교 바너드칼리지 심리학과 교수이자 메타인지심리학의 대가인 리사 손 교수가 전하는 메타인지 학습법은 속도와 성적만 쫓는 부모들에게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같은 시간을 공부해도 다른 결과를 내는 이유, 열심히 공부는 하지만 아이의 성적에 변화가 없을 때 살펴볼 문제들, 생각의 힘=내면의 힘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들을 수많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과학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결국 생각하는 부모가 생각하는 아이를 만들 수 있으며 부모의 메타인지 또한 아이의 메타인지만큼 중요함을 이야기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와 아이의 메타인지를 발달시킬 수 있는 최고의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추천사
10여 년 전부터 메타인지에 관한 수많은 강연과 집필을 해왔고 수많은 질문을 받아왔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질문은 “왜 우리나라의 독자들을 위한 메타인지만 책을 집필하지 않으십니까?”였다. 그 질문에 대한 내 답은 “그 책을 쓸 수 있고 써야만 하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저는 그저 메타인지를 소개할 뿐 그 사람에 비하면 메타인지에 대해 백분의 일도 모릅니다”였다. 그 사람이 바로 리사 손 교수다.
_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 교수)
‘내가 모른다는 것을 안다’는 철학적 자기성찰을 심리학에서는 '메타인지'라 부른다. 이제 서야 제대로 된 메타인지에 관한 책이 나왔다. ‘내 자식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부모의 메타인지가 제대로 된 자녀교육의 시작이다. 쏟아지는 자녀교육 매뉴얼에 지친 부모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_김정운(문화심리학자)
메타인지 분야의 탁월한 학자이자 교육자인 리사 손 교수의 책을 한국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것은 모두에게 축복이다. 이것은 절대로 과장된 말이 아니다. 언뜻 보면 자녀교육이나 학습을 위한 실용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근본적인 문제 제기와 놀라운 연구 결과들을 완벽하게 연결함으로써, 왜 메타인지가 지금 우리에게 가장 절실한 능력인지 깨닫게 만든다. 감히 지금까지 출간된 학습 관련서 중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이 책으로 인해 우리 사회에 ‘메타인지’라는 단어가 회자되길 기대한다.
_장대익(한국인지과학회 회장,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
부모 자격증 하나 없이 덜컥 부모가 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는 ‘나를 아는 것’, ‘내가 부족함을 아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게 돼야 ‘내 새끼’의 부족함에 네 탓 내 탓을 하지 않으며 아이와 함께 부모도 자라날 수 있다. 내가 손 교수와 수많은 대화 속에서 얻은 보석 같은 인사이트를 당신도 이 책에서 얻게 되리라 믿는다. 그리고 당신도 나처럼 부모 됨에 큰 자유를 얻길 바란다.
_ 신윤주(KBS 아나운서)
◎ 책 속으로
첫 번째, 스스로 평가하는 모니터링 monitoring 전략이다. 모니터링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질과 양에 대한 평가를 스스로 하는 과정이다. 위의 사례에서 아이는 영어와 수학이라는 두 가지 시험 과목을 비교한 후 스스로 ‘먼저 공부할 과목’을 정했다. 마치 거울을 보는 것처럼 본인이 영어에 비해 수학에 더 자신이 있다고 평가한 것이다. 두 번째, 컨트롤 control 전략이다. 자신의 현재 상태를 모니터링한 후 아이는 영어보다 비교적 빨리 끝낼 수 있는 수학을 먼저 공부하기로 판단한다. 이러한 선택, 즉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이 바로 컨트롤이다.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서는 ‘모니터링’과 ‘컨트롤’이라는 두 가지 과정이 제대로 작동해야 한다. 이 둘 중 하나라도 제대로 기능하지 못한다면 학습은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모든 학습은 메타인지로부터 시작된다」 중에서
하나의 고정관념을 진실이라고 믿다 보면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로 믿게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무의식적으로 고정관념에 맞춰 행동하려는 습성이 있다. 실제로 나처럼 미국에서 자란 동양인 여성은 서 로 모순되는 두 가지 고정관념과 충돌하는 경우가 많다. ‘여자니까 수학을 못하지만 동양인이니까 수학을 잘한다’가 바로 그것이다. 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에 초점을 맞출 경우엔 ‘여자라서 수학을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따라가고, ‘동양인’이라는 사실에 무게를 두면 ‘동양인이라서 수학을 잘한다’는 고정관념적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한다.
「아이의 자신감을 위협하는 고정관념의 늪 」 중에서
인간은 머릿속에 저장된 기억을 꺼내기 위해 ‘단서 cue ’라는 것을 사용한다. 맥락 속에는 단서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기억해내기 위해 당시 주변에 있던 책상, 선생님과 같은 외적 단서를 사용하거나 취한 상태와 맨정신, 또는 좋은 기분과 나쁜 기분 등의 내적 맥락을 사용하기도 한다. 맥락의 특정적인 단서에만 의존하지 않고 여러 단서를 종합적으로 사용하여 학습하면 그 맥락과 상관없이 기억하고 싶은 정보를 불러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떠올리기’에 용이한 도구인 가변적 단서를 잘 사용하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중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학습한 내용을 ‘잘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아이들은 수업이 끝난 후 ‘내가 이 내용을 잊어버릴까?’ ‘어느 시점부터 수업 내용을 회상하지 못할까?’ 같은 질문보다 ‘내가 현재 잘 이해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더 익숙하다. 학교에서 혼자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다. 책상에 조용히 앉아 책을 읽거나 바로 눈앞의 정보를 외우기만 하는 공부법으로는 기억을 인출하는 연습을 할 수 없다. 이런 학습 방법 자체가 실패를 경험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기억할 것인가’가 아니라 ‘얼마나 잊어버릴 것인가’를 질문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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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SBS스페셜 제작팀 | 리더스북 | 2020-05-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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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
SBS스페셜 제작팀 | 리더스북 | 2020-05-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의 독립성과 창의성,
밥상머리에서부터 길러진다
▶ 아이는 책을 읽을 때보다 10배 넘는 어휘를 식탁에서 배운다.
- 하버드대학 연구진 연구결과
▶ 가족과의 식사 횟수가 적은 아이는 흡연, 음주 경험률이 높다.
- 콜롬비아대학 카사(CASA) 연구결과
SBS 정통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스페셜〉의 최고 화제작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은 전통적 가치로만 여겨지던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재조명을 시도한 바 있다. 방송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연구자료와 사례를 더한 책 『밥상머리의 작은 기적』이 표지를 리커버한 것은 물론 본문의 사진자료와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올컬러판으로 디자인하여 새롭게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한국에서 가족식사 문화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사이. 미국과 일본 등에서는 현재 밥상머리 교육의 열풍이 일고 있었다. 그 바탕에는 밥상머리 교육이 아이의 두뇌 발달과 학습 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놀라운 연구결과들이 있었다. 하루 20분의 밥상머리 대화가 아이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뿐 아니라, 부모와 아이의 상호관계를 획기적으로 바꾼다는 새로운 이론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SBS스페셜〉에서 방송된 내용은 물론, 미처 방영되지 못한 세계 각지의 사례, 전문가 인터뷰, 과학적 실험과 더불어, 구체적인 실천법까지 제시한다. 밥상머리 교육에 대한 과학적 근거와 구체적 지침을 함께 다루고 있다. 너무 빨리 변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튼튼한 교육 철학을 마련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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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새벽달 | 청림출판 | 2019-09-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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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
새벽달 | 청림출판 | 2019-09-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몰아세우지 않고 화내지 않으면서
아이를 따뜻하게 감싸는 방법’
수십만 엄마들의 육아 ? 교육 멘토,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따끔하지만 따뜻한 엄마 지침서!
『엄마표 영어 17년 보고서』, 『엄마표 영어 17년 실전노트』 시리즈로 전국 수십만 엄마들의 찬사를 받아온 ‘영어책 읽어주는 새벽달’의 첫 번째 육아 에세이. 지난 20년 동안 두 아들을 키우며 쌓아 올린 육아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고 소통하는 방법을 한 권에 집약했다. 한마디로 ‘아이를 다그치지 않고 상처 주지 않는 새벽달 자녀교육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강연, SNS,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의 교육과 육아 전반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면서 대부분의 엄마들이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방법을 몰라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답답한 마음에 아이를 혼낸 후, 돌아서서 엄마 스스로를 자책하는 악순환. 아이도 엄마도 힘든 이 악순환의 고리를 어떻게 하면 끊어낼 수 있을지 고민한 저자는 ‘엄마와 아이 사이를 연결하는 27가지 단어들’을 만들었다.
새벽달이 가려 뽑은 27가지 단어들은 크게 세 가지 종류로 나뉜다. 1부 ‘아이를 다그치기 전, 엄마가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 2부 ‘엄마이기 전,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해주는 마음의 단어들’, 3부 ‘엄마와 아이의 가능성을 발견해주는 단어들’이다. 이 단어들은 강아지, 카메라, 새벽 운동, 일기, 무관심, 글쓰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평범한 말들이다. 하지만 이 단어들을 육아와 연결하여 재해석한 저자의 통찰을 따라가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감각’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의 20년 육아 에피소드와 좌충우돌 엄마 성장기를 바탕으로 솔직하게 써내려간 『아이 마음을 읽는 단어』를 통해 육아라는 예술의 잔잔한 감동을 느껴보자.
“엄마가 27가지 단어들을 딛고,
아이의 마음속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기를 바랍니다.”
아이를 다그치고 혼내기 전
엄마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
“화내지 않고 짜증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아이 마음에 상처 주지 않고, 현명하게 설득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화내지 않고 다정하게 대화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아이의 돌발행동을 마주하면 어김없이 아이를 다그치게 된다. 갑자기 유치원에 안 가겠다며 떼쓰는 아이를 어떻게 달래야 할지 막막하고, 밥 대신 다른 간식을 먹겠다며 고집 부리는 아이를 어떻게 설득해야 할지 답답할 뿐이다. 참다 참다 욱해서 아이에게 한바탕 소리를 지르고 나면 어김없이 자책과 후회가 밀려온다. 윽박지르기 전, 잠깐 멈추어서 아이 마음을 헤아려보려고 해도 말처럼 쉽지 않다. 세상에서 가장 아끼는 내 아이에게 가장 상처 주는 사람이 바로 나, 엄마 자신이라는 생각에 괴로워진다. 결국 ‘모든 것은 내 탓’이라는 자책감으로 엄마 자신에게 돌아오고 만다.
왜 이렇게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일이 어려울까? 올바른 엄마 역할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대한민국 대표 육아 ? 교육 멘토 ‘새벽달’은 아이 마음을 알지 못해 힘들어하는 독자들을 위해 ‘아이를 다그치고 혼내기 전 엄마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마법의 단어들’을 만들었다. [강아지]처럼 말 못하는 아이 마음을 읽어내는 감각을 알려주고, 아이가 떼를 쓸 때 그 순간을 [카메라]로 사진 찍으면 엄마 마음에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아이 입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화] 방법도 알려준다. 저자의 20년 육아 지혜와 통찰이 묻어 있는 단어들을 통해 독자들은 ‘아이를 몰아세우지 않고 화내지 않으면서 따뜻하게 감싸는 방법’을 배우고 힘든 육아에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엄마에게 필요한 것은
자격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지친 엄마 마음을 쓰다듬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단어들
“나는 엄마 자격이 없어요. 아이에게 늘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내 인생, 진짜 나를 잃어버린 것 같아요.”
새벽달 저자는 아이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엄마가 엄마 자신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를 다그치기 전, 먼저 엄마 자신의 지친 마음속을 들여다보면 조금 더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이고 아이에게도 화가 덜 난다는 것이다.
저자는 아이 마음을 이해하는 단어뿐만 아니라 ‘엄마 마음을 쓰다듬고 다시 일으켜 세워주는 단어들’을 함께 제시한다. 육아와 남편에 대한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을 때는 [새벽 운동]을 해보라고 조언하고, 실패할까봐 두려워 머뭇거리는 엄마들에게는 어떤 일이든 [그냥] 시작해보는 실천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다 눈물을 흘리는 엄마들을 감싸 안으며, [눈물]은 아이를 향한 사랑이 크고 무거워서 눈 밖으로 툭 떨어진 작은 보석이라고 위로한다.
수많은 엄마들이 따뜻하면서도 따끔한 새벽달의 육아 철학을 따르고 열광하는 이유는 단순한 방법론이 아니라 ‘사랑과 관찰’이 바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새벽달 저자는 ‘긴 시간 아이를 관찰한 엄마라면 아이와의 대화 속에서 진정한 육아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 속에서 엄마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찾을 때 비로소 아이의 마음도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더 이상 자책하지 않는 성숙한 엄마의 모습으로 거듭나, 아이의 성장을 묵묵히 관찰하고 기다려줄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해볼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으로]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아이와 나를 연결해주고, 아이의 마음을 읽게 된 순간들의 기록들을 ‘단어’ 하나하나에 담아보았다. 책을 다 읽고 덮는 순간,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시선이 따뜻해진다면, 그래서 훗날 “와, 그 힘든 육아를 힘들다, 지겹다 하지 않고 귀엽다, 예쁘다 하며 내 아이 키웠네.” 웃으며 고백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_ 9쪽, 프롤로그
아이와의 대화 첫 번째 단계, 엄마가 엄마 자신의 마음을 읽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나 지금 짜증 올라오는 중이니? 애가 한심하고 미워 죽겠네? 그런데 왜 이렇게 밉지? 애가 무슨 잘못을 한 거지?’
아이와 대화를 하기 전에 내 안에 올라오는 감정과 그런 감정을 만든 원인을 따져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짜증, 미움, 화가 조금 누그러진다. 감정이란 놈은 신기해서 휘말리면 통제 불능인데, 내가 두 눈 똑바로 뜨고 바라보고 있으면 꼬리를 내리고 사라진다.
_ 67쪽, ‘대화 : 아이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
하루에도 몇 번씩 나의 부족함과 모자람을 마주 대하고, 놀라서 주저앉는 우리들이다. 힘들고 지쳐서 그냥 침대에 쓰러져 엉엉 울고 싶은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위축되고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에 휩싸일 때가 확신에 차고 자신감으로 에너지가 넘치는 순간보다 더 많은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이런 삶에서 ‘아침에 평소보다 30분 일찍 일어나기’라는 작고 보잘 것 없는 약속 하나 지켰을 뿐인데, 그게 뭐라고 하루를 빛나게 만든다. 활력이 넘치고 신이 난다. 심지어 그렇게 밉던 아이도 예뻐 보인다.
_111쪽, ‘새벽 기상 : 내 시간을 내가 통제하는 기쁨’
아이에 대한 욕심이,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사랑스럽고 고맙고 예쁜 내 아이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만들었다. 수시로 실망했고, 판단했고, 단정 지었다. 아이가 내 뜻대로 따라오지 않는 것이 나의 무능 때문이라고 자책했다. 하지만 완벽하지도 않고 실수 투성이인 나를, 엄마 노릇이 서툴고 부족한 나를 있는 그대로 넘치게 사랑하는 아이의 변함없는 사랑에 나는 완전히 무너져 버렸다. “엄마한테 실망했어.”라는 말 대신 “엄마, 괜찮아. 다음에 잘하면 돼.”라고 말하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 어깨에 올리고 톡톡톡 해주는 아이의 사랑에 내 마음은 모두 녹아내렸다. 아이들 마음은 참 따뜻하다. 항상 먼저 손을 내미는
쪽은 내가 아니라 아이들이었다.
_160쪽, ‘치사랑 : 이유 없이 대가 없이, 존재 자체로 충분한 마음’
초등 고학년만 되도 조숙한 아이들은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한다. 중고등학생은 말할 것도 없다. 이때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고민은 들어주되 한발 떨어져 바라보는 것이다. “그 분야는 엄마가 전혀 모르겠네. 그런데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 정도에서 멈추는 것. “엄마가 다 알아볼 테니까 넌 공부만 해.”가 아니라 “네 일이니까 잘 알아보렴. 엄마는 네가 무슨 선택을 하든 무조건 응원해.”라고 말하는 것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지름길이 아닐까.
_172쪽, ‘무지의 인정 : 엄마가 “잘 모르겠어.”라고 말할 때, 아이는 스스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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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와 나는 한 팀이었다
최성현 | 위즈덤하우스 | 2020-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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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와 나는 한 팀이었다
최성현 | 위즈덤하우스 | 2020-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강남 No.1 컨설턴트가 전수하는 ‘내 아이 맞춤’ 초등 공부 노하우
[공부가 머니?]에서 치밀한 분석과 송곳 같은 솔루션으로 눈길을 끈 패널, 최성현 컨설턴트의 첫 번째 자녀교육서가 출간됐다. 그녀는 전국의 엄마들이 앞다투어 찾는 입시 전문가인 동시에, 자녀를 5개 명문대에 동시 합격시킨 이른바 ‘성공한 학부모’다. 합격 당시, 많은 부모로부터 ‘대체 어떤 사교육을 받았느냐’는 질문이 쇄도했다. 이 책은 그 선입견에 대한 긴 반론이자, ‘내 아이가 원하는 형태의 사랑’을 주는 정교한 방법론이다. ‘최소한의 사교육, 최대한의 집교육’을 지향하고, ‘이끌’기보다 ‘동행’하고, ‘같은 비전’을 향해 ‘함께’ 달린 자신만의 비법. 아이와 부모가 한 팀이 되면 힘겹게 리드하지 않아도 아이가 알아서 따라온다는 것을, 몸소 겪은 변화와 수많은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확신할 수 있었다. 이 책의 가이드를 충실히 따른다면, 공부와 성적을 둘러싼 무수한 갈등에서 해방되고 ‘성취의 기쁨과 방법’을 아는 아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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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와 대화하고 있나요?
폴 액스텔 | 니케북스 | 2019-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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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와 대화하고 있나요?
폴 액스텔 | 니케북스 | 2019-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소중한 내 아이와의 관계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대화법
처음 아이를 낳은 부모라면 한 번쯤 “왜 어디에도 육아 매뉴얼은 없는 거야!” 하고 절규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책들을 한 아름 사다 읽어도 내 아이의 경우는 항상 예외인 것 같다. 그러다 그 아이가 자라 말없이 방문을 쾅 닫고 제 방으로 들어가 버리거나 반항기 가득한 눈으로 질문에 응수하는 나이가 되면, 그간 잊고 있던 암담함을 다시 떠올리게 될 것이다. “아이들과 대화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매뉴얼은 어디 없나?”
이 책은 그 같은 부모들의 답답함과 혼란에 답하는 책이다. 쉬운 말로 차근차근,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지 방법을 일러 준다. 그리하여 가장 소중한 내 아이와의 관계를 의미 있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길로 안내한다.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 내 아이가 듣고 싶어 하는 말
저자는 부모의 언어와 대화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주장한다.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대화법에 관한 전문가이고 다섯 자녀의 아버지이자 열세 아이의 할아버지이기도 한 저자의 주장은 구체적이고 섬세한 통찰에 힘입어 설득력을 얻는다.
“내가 평소 아이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은?”이라는 질문으로 시작한 이 책과의 대화는 아이들이 듣고 싶어 하는 열 마디의 말로 이어진다. 저자는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이 말들이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말이라는 것을 알려 주며, 부모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을 알아차리는 일과 온 마음을 기울여 듣는 일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아이들과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심어 줄 표현들을 개발하도록 북돋으며, 쉽고 편안하게 속을 터놓을 관계를 유지할 방법을 제시한다. 한마디로 아이와 대화가 되는 부모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
짧고 단순하지만 깊이 있는 부모 안내서
두세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지만 내용만큼은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책에는 각 장마다 두고두고 되새길 만한 인용문들이 배치되어 있어 매력을 더한다. 다른 부모들의 경험을 담은 생생한 일화와 귀엽고 친근한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미국 인디펜던트 퍼블리셔 자녀교육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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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 청림Life | 2019-1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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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공부 태도가 바뀌는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 청림Life | 2019-1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 교육,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뉩니다.”
“한 줄 한 줄, 아이와 필사하는데 눈물이 났어요.”
★★★10만 부모가 극찬하는 김종원 작가의 인문학 수업★★★
자녀교육 최장기 베스트셀러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의
주제별 첫 번째 시리즈, ‘공부의 이유’ 편 출간!
대한민국 부모들 사이에 ‘하루 한 줄 인문학’ 열풍을 몰고 온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의 주제별 시리즈 첫 번째, ‘공부의 이유’ 편이 출간되었다. 이번 책에는 아이의 학습 동기와 공부 의지를 한 번에 끌어올리는 인문학 자녀교육법을 담았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학원을 매번 바꿔도 성적은 그대로예요. 뭐가 문제일까요?”
김종원 저자는 전국 강연, SNS 등을 통해 수많은 부모들과 소통하며 아이들의 공부, 진로에 대해 부모들이 끝없이 고민하고 있다는 사실을 체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수많은 업적을 이룬 지성인의 공부법과 자녀교육법을 연구했으며, 그 결과를 ‘100개의 동기부여 문장’ 속에 담았다.
앞서 출간한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에서 ‘아이의 내면의 힘을 탄탄하게 길러줄 인생 문장’을 소개했다면, 이번 책에서는 ‘자기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동기부여 문장’을 소개한다. 이 ‘동기부여 문장’을 부모와 함께 읽고 쓰고 느낌을 이야기하며 아이는 왜 자신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올바른 배움의 자세가 인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깨닫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게 될 것이다. 또한 부모 역시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아이를 공부의 세계로 초대할 수 있다. 『아이의 공부 태도를 바꾸는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에게 공부의 이유와 효과를 가장 정확히 알려줄 최고의 자녀교육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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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
아마노 히카리 | 주식회사 센시오 | 2020-04-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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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
아마노 히카리 | 주식회사 센시오 | 2020-04-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 문제의 99%는 부부의 대화에 있다
아이의 두뇌를 살리는 대화, 망치는 대화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을까. 재력? 넓은 집? 좋은 학교?
부모라면 아이를 위해 좋은 것만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야 모두 같겠지만, 어느새 경제적 능력만이 육아의 모든 것을 결정짓는 보증수표가 되어 버린 듯하다. 신간 『아이의 두뇌는 부부의 대화 속에서 자란다』의 저자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경제력이나 환경이 아니라 부모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이가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것은 부모가 나누는 대화라며, 좋은 육아법을 생각하기에 앞서 부부간의 대화부터 돌아보라고 얘기한다.
아이는 부모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부모의 대화에 관심이 많다. 부부 사이에 대화가 단절되어 있거나 원만하지 못하다면, 아이는 이를 금방 알아채고 곧바로 영향을 받는다. 그리고 아이는 엄마 아빠가 직접 아이에게 해주는 말보다, 엄마 아빠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 그때 사용하는 말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 부모에게 직접 듣는 말보다, 부부가 나누는 말이나 부모가 다른 누군가와 나누는 말이 더 크게 와닿기 때문이다.
책에는 평소 우리 가정에서 일어나는 상황별 부부 대화법 36가지를 담았다. 이 예들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상황을 망라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실생활을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예를 통해 부부의 대화로 아이의 다섯 가지 능력이 어떻게 길러지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부모는 아이라는 그릇에 물을 부어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그릇을 키워줘야 한다. 그릇을 크게 만들 방법은 딱 하나. 평소에 들려주는 부모의 말이다. 많은 물을 담을 수 있는 큰 그릇은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그릇에 따라 아이의 미래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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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김승언 | 카시오페아 | 2019-06-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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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된다
김승언 | 카시오페아 | 2019-06-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하루 30분, 아이 몸에 집중하는 시간이 기적을 만든다.”
발달이 느린 아이부터 소통이 어려운 아이까지 몸육아를 통해 뭐든지 잘하는 아이로 변화할 수 있다! 자폐, 발달장애 아이들까지 치료한 기적을 일으킨 몸육아법이 이제 세상의 모든 아이를 위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발달지연, 자폐, ADHD 등의 다양한 특성을 가진 아이들을 30여 년간 만나며 치료해온 터치아이발달센터의 원장인 저자는 그 치료법의 핵심으로 아이의 ‘몸’에 집중하는 ‘몸육아법’을 꼽는다. 이 책은 아이의 몸의 감각을 깨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몸의 감각을 깨우면 일어나는 변화를 구체적인 예로 설명한다. 사회성 부족, 인지능력 미흡, 언어발달 미숙 등 많은 아이들이 다양한 이유로 상담실로 찾아오지만 이런 아이들을 변화시킨 건 하나의 방법이었다. 아이와 눈을 맞추고 온몸으로 부딪히며 깔깔깔 웃으며 함께한 몸놀이였다. 하루 30분, 8:2 법칙 등 안전하고 건강한 몸육아를 위해 알아야할 원칙과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10가지 몸놀이 등 몇 가지만 알면 힘들고 어려운 육아에서 즐겁고 쉬운 육아를 할 수 있다. 몸의 감각이 어떻게 뇌에서 작용을 일으키고 수많은 발달지연 문제를 해결하는지 그 놀라운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백 번 잔소리하기보다 한 번 안아줘라!” 수많은 자폐, 발달장애 아이들을 치료한 국내 1호 아이몸발달 전문가의 솔루션 육아법 눈을 마주치지 않는 아이와 비행기 놀이를 하고, 친구를 때리는 아이와 잡기놀이, 버릇처럼 배가 아픈 아이의 배를 정기적으로 쓸어주면 아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왜 그럴까? 그 비밀은 바로 ‘몸’에 있다. 우리의 몸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은 몸을 통해 세상을 인식하고 몸으로 인식한 만큼 자아를 확립한다. 사회가 발달하면서 몸으로 부비면서 복작거리는 시대는 지났지만 아이를 키우다보면 백 마디 잔소리하는 것보다 한번 꼭 껴안아주는 것이, ‘사랑해’라고 말만 하기보다 얼굴을 마주보고 볼을 부비는 것이 몇 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안다. 이 책은 ‘아이의 몸’에 집중해 아이의 몸의 감각을 깨우고, 아이에게 몸의 언어에 귀를 기울이게 하고, 몸의 대화를 깨우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부모들이 몸으로 육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아이의 몸에 집중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첫째, 아이는 자기 몸을 지각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신체지각력) 자기 몸 구석구석의 크기와 느낌, 맛과 질감을 알아가는 만큼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잘 하고, 잘 못하는지 알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신체감수성을 깨워준다. 몸을 지각하게 되면 힘을 이용하고 이를 쓰는 법을 배울 수 있다. 몸의 어느 부분에 어떻게 힘을 주고 빼어야 원하는 만큼 몸을 조절할 수 있는지 알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과 신체조절력이 커지게 된다. 셋째, 몸의 대화 능력이 커진다. 우리의 소통은 언어보다 비언어적인 면에서 더욱 크게 영향을 받는다. 몸으로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 어딜 가나 인기 만점인 이유다. 몸의 대화능력을 아는 아이들은 일부러 가르치지 않아도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란다. “현명한 부모는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육아한다” 몸의 인식능력을 키워주면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 모든 아이는 세상에 태어나면서 두 가지를 갖게 된다. 하나는 시간이고, 다른 하나는 자신의 몸이다. 자신의 몸을 어떻게 쓰면서 시간을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미래는 달라진다. 자신의 몸을 알아가며 시간을 보내야 아이는 건강해진다. 아이의 모든 것은 몸에서 시작되고 몸으로 성장하며 몸으로 배운다. 우리가 ‘아이의 몸’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1장은 아이의 몸을 안다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려준다. 특히 예민하고 짜증이 많거나 집 밖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는 아이, 다른 아이를 툭툭 때리고 잘 먹지 않는 아이 등 현대에 급증하는 이런 아이들이 ‘몸’을 경험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2장은 아이의 몸을 잘 관찰하는 것만으로 아이의 발달사항과 인식능력을 알 수 있음을 보여준다. 아이가 미처 말로 하지는 못했지만 몸으로 표현하는 몸의 언어를 알아차리고 이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3장은 몸을 쓰는 것이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려준다. 4장은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몸놀이의 핵심규칙 5가지를 알려주고 5장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몸놀이 기본 동작 10가지를 알려준다. 각 장의 팁에서는 엄마들이 몸육아를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답을 담았다. 추천사 이 책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에게 다시 한 번 촉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아이를 좀 더 건강하고 단단하게 키우기 위해 이 책을 적극 활용하시기를 권한다. _ 민아란 (前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이 책의 저자 김승언 선생님은 발달장애, 자폐 아동들과의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 이 책은 장애아동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이 세상 모든 아이와 그 아이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던지는 기적의 메시지임을 확신한다. 나도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행동이 이해될 뿐 아니라 앞으로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단서를 얻을 수 있었다. 자녀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 이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내기를 원하는 이 세상 모든 부모가 꼭 읽어야 하는 책이다. _ 선예, 원더걸스 전(前) 멤버 책 속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이미 어른이다. 몸을 사용할 만큼 사용해서 발달이 완성되었다. 즉 감각발달이 다 이뤄졌기 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것이 재미있지만은 않다. 오히려 피곤함과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아이들은 아직 감각발달이 완성되지 않았고 자신의 몸을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른다. 몸을 쓰면서 알아가고 감각이 발달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몸을 많이 움직이고 싶어한다. 문제는 아이가 몸을 움직이면 엄마가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육아에 지치고 피곤한 엄마는 아이가 가만히 있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p.41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몸놀이 육아혁명 4세 현식이는 소리를 자주 질렀다. 그런데 그 소리가 사람 목소리 같지 않았다. 돌고래 초음파 소리라고 해야 할까? 두려움에 질린 새소리라고 해야 할까? 흉내도 내기 어려울 정도로 높고 째지는 소리여서 옆에 있는 사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나는 내 앞에 현식이를 앉혀놓고 허리에 진동이 느껴지도록 두드리면서 몸통이 울리도록 했다. 살살하다 조금 세게 하다를 반복했다. 등 전체를 한 5분 정도 골고루 왔다갔다하면서 두드리고 나자 돌고래 소리가 조금 바뀌었고, 그 후 뭐가 시원해진 건지 현식이는 선생님과 친구들 쪽으로 미소를 보여주었다. 수업 후 어머님께 현식이의 등을 많이 두드려주고 몸놀이를 많이 하도록 조언해드렸다. p.115 뭐든지 잘하는 아이의 비밀 몸놀이가 쉽고 반복되고, 익숙하고, 편하기만 하면 안 된다. 어렵고, 새롭고, 다양하고, 불편하게도 해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몸놀이는 80%, 나머지 20%는 조금 불편한 몸놀이를 해야 한다. 아이의 뇌를 쉽게 ‘생각주머니’라고 말하기도 한다. 주머니가 커지는 과정을 뇌가 발달하는 것으로 비유한다. 생각주머니를 점점 크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는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생각주머니를 계속 채워나가야 한다. p.206 뇌발달에 좋은 8:2 몸놀이 법칙 몸놀이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다. 많은 몸놀이 중에 나는 주로 몸과 몸이 접촉하는 면이 넓은 몸놀이를 한다. 그런 몸놀이가 아이의 발달에 더 유익하기 때문이다. 피부 감각의 양에 따라 뇌의 크기가 정해진다고 한다. 따라서 몸과 몸이 접촉하는 면이 넓어야 한다. 신체 접촉면이 넓으면 몸 안에 있는 감각을 더 많이 쓰게 된다. 더 많은 피부의 감각이 외부의 자극을 받아들여 뇌로 보내게 된다. 몸놀이 할 때 접촉면이 넓으면 감각의 양도 많게 된다. 입력된 것이 많으면 출력되는 것도 많다. 결국 뇌 발달이 촉진된다. p.209 넓게 세게 해라. 울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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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될 너에게
신동원 | 흐름출판 | 2019-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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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될 너에게
신동원 | 흐름출판 | 2019-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더 이상 아이가 논다고 불안해하지 마라!”
20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난 경험을 토대로
강북삼성병원 의사 신동원이 엄마들에게
전하는 놀이 성장 비법 완결판!
제멋을 아는 아이, 친구 많은 아이, 꿈 많은 아이, 마음이 풍요로운 아이 모두 공부만 해서는 절대 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놀이를 통해 아이를 훌륭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이들에게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놀이 방법과 엄마들의 적절한 대응법을 일러준다. 아이와 놀아줄 때 엄마의 마음가짐부터 지켜야 할 규칙, 현명한 엄마로 거듭나는 팁까지 놀이로 육아를 아우르며 최고의 육아 노하우를 전수한다. 부록에 실린 Q&A는 실제 병원에서 엄마들이 가장 많이 물어오는 질문으로 이것만 알아도 아이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더 이상 아이가 논다고 불안해하지 마라! 현명한 엄마는 영리하게 놀아준다!
“아이가 놀면 엄마는 불안하다!”
20년 동안 현장에서 아이들을 만난 경험을 토대로 강북삼성병원 의사 신동원이
엄마들에게 전하는 놀이 성장 비법 완결판!
마음가짐부터 일상에서의 대처법까지 육아 A to Z
현명한 엄마로 거듭나는 TIP
소아정신과 의사에게 가장 많이 묻는 베스트 질문 Q&A
한국의 부모들은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공부시켜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조금만 늦어도 다른 아이들보다 뒤처질까 전전긍긍하고, 하나라도 더 가르치려고 놀이 시간마저 학습 시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게다가 욕심이 많은 한국 엄마들은 공부를 잘하는 아이뿐만 아니라, 자존감이 높은 아이, 꿈이 많은 아이, 리더십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한다. 그럴수록 엄마들은 더더욱 아이에게 잔소리가 심해지고 더 많은 학습 시간을 요구한다.
그러나 20년 동안 진료실에서 아이들을 만난 소아정신과 의사 신동원은 엄마의 학습 욕심이 아이를 망친다고 말한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스스로 성장한다. 뇌는 아이에게 필요한 놀이를 알아서 척척 처방하고 놀이는 아이들의 성장에 자양분을 만들어준다. 신동원 의사는 아이가 노는 게 불안한 엄마들에게 오히려 무엇인가를 가르치려고 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을 방해한다는 것을 알려준다. 최고의 육아법은 놀이로 성장시키는 것이라고 말한다.
놀이를 보면 아이의 미래를 알 수 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은 어렸을 때부터 숫자 놀이를 좋아해서 할아버지 가게에서 물건 가격이나 거스름돈을 계산하면서 놀았다. 동물행동학자 제인 구달은 6살 때 닭이 알을 낳는 것을 보기 위해 5시간도 넘게 덤불 속에 몸을 감추고 닭을 관찰했다. 힐러리 클린턴은 어린 시절 경찰놀이, 숨바꼭질, 술래잡기를 하면서 신나게 놀았는데 골목대장을 도맡았다. 이처럼 놀이에는 아이들 각자의 특별함이 묻어 있다. 놀이를 통해 이 특별함, 소질을 발전시키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잘 놀아본 아이가 멋진 미래를 만들어낸다. 아이들은 학교놀이를 하면서 선생님을, 병원 놀이를 하면서 의사를, 비행기를 조립하면서 과학자를 꿈꾼다. 미래를 예행연습하고 자신만의 소질을 발전시킨다.
현명한 엄마는 영리하게 놀아준다!
명확한 사례 중심의 설명과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육아 팁
저자는 아이들의 성장에 있어 놀이가 갖는 의미를 하나하나 짚어주며 현명한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아이를 대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명확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잘 못하는 것도 계속 혼자 한다고 우길 때 엄마들은 잘하지도 못하는 걸 왜 하냐고 잔소리를 하거나 하지 못하게 막는다. 그러나 이 시기에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해줘야 아이들이 독립적인 성인으로 잘 커나간다고 조언한다. 아이들이 혼자서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일러준다. 또, 아이가 색칠놀이를 하다가 실수로 금을 넘어서 망쳤다고 울음을 터트리면 엄마는 잘하는 방법을 가르치거나 잔소리를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서 실수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워나간다. 실수를 해도 가뿐히 넘기고, 이것을 통해 새로운 동력을 얻는 힘을 놀이를 통해 기르라고 일러준다.
저자가 놀이의 역할 중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은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힘이다. 아이도 어른처럼 스트레스가 쌓이고, 이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면 소아 우울증에 걸린다. 어른의 우울증은 겉으로 티가 많이 나는 반면 아이의 우울증은 심해지기 전까지 겉으로 티가 많이 나지 않는다. 짜증이 많아지거나 좋아하는 것만 계속 하거나 싫은 것을 심하게 거부하는 정도다. 놀이의 근본은 즐거움이다. 놀이는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마법의 환풍기 역할을 한다. 잘 노는 아이는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는다. 또, 아이가 트라우마가 쌓였을 때 특정 놀이를 반복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온 후 계속해서 주사를 놓는 병원 놀이를 하는 식이다. 저자는 이럴 때는 놀이를 멈추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라고 일러준다. 아이들은 계속 같은 놀이를 반복하면서 스스로 트라우마를 치유한다.
딸에게 건네는 소아정신과 의사의 진심 어린 조언
이 책은 어엿한 어른으로 자라난 신동원 의사의 아들 지상이와 딸 지영이에게 부모가 될 미래의 지침서를 쓰고 싶다는 생각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래서 신동원 저자는 비록 오랫동안 아이들에 대하여 공부했지만 미숙했던 초보 부모 시절을 회상하며 말을 건넨다. 처음 부모가 되어서 하루종일 아이를 보며 힘들었을 때, 늦게까지 일하고 돌아와서도 자지 않는 아이와 놀아줘야 했을 때, 아이가 뜻밖에 행동을 보여 놀랐을 때를 생각하며 엄마의 마음을 다독인다. 누구나 부모가 처음이기 때문에 공부와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충고한다. 그 충고 하나하나에는 엄마가 딸을 생각하는 진정한 마음이 묻어 있어 읽는 내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모든 아이의 행동이 부모에게서 비롯되지 않는다고 위로한다. 같은 환경에서 비슷한 교육을 받고 자란 아이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신동원 저자는 아이의 정서는 부모에게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급하고 불안하고 바빠도 항상 엄마라는 것을 잊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고 얘기한다. 물론 무조건이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사랑과 줄 수 없는 사랑을 명확히 규정짓고 현명하게 행동하라고 조언한다.
이뿐 아니라 이 책은 저자 신동원이 그동안 병원에서 엄마들의 고민을 상담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베스트 질문을 부록으로 모았다. 예를 들어 ‘말 늦은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같은 질문에 신동원 의사는 말이 늦는 게 문제라기보다 언어를 통하여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늦어지는 게 문제라고 설명하며, 아이의 단어에 하나씩 단어를 더 붙여주는 식으로 놀아주면 아이에게 언어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답한다. 또 ‘공주 놀이만 하는 우리 아들 놀이도 성별을 따라야 할까요?’라는 질문에 신동원 의사는 엄마들은 아이가 성별과 다른 놀이를 하면 성 정체성이 없는 게 아닌지 크게 걱정하는데 오히려 성 역할에 국한되지 않고 유연한 어른으로 자라날 수 있는 가능성이라고 답한다. 이처럼 이 책에는 놀이뿐만 아니라 실전 육아 정보와 아이에 대한 궁금증까지 어느 하나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담아냈다. 노는 아이가 막연히 걱정되고, 어떤 방향성을 갖고 육아를 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아정신과 의사의 육아 안내서다.
책 속으로
엄마는 네가 이 책 을 읽고 ‘놀이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해.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높은 나라는 전 세계를 둘러봐도 별로 없잖니? 이런 교육열은 아이들을 어렸을 때부터 공부라는 오지로 몰게 하지. 그
러나 단순한 학습은 결코 아이의 뇌를 성장시키지 않는단다. 이 책을 통해 ‘놀이’가 아이들의 성장에 어떤 의미를 갖는지, 얼마만큼 중요한지 알았으면 좋겠어. 아울러 어떻게 아이들과 놀아주어야 할지 깨닫고, 놀이를 통해 아이의 미래를 키워주는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구나. 그래서 네 아이, 나의 손주가 될 그 아이가 실컷 놀면서 자신만의 특별함을 키우고 놀이와 일 사이의 균형을 갖춘 행복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_11쪽 [부모가 처음일 너에게]
아이에게 놀이는 특별한 의미가 있단다. 물론 아이들이 그 의미를 알고 노는 건 아니야. 그러나 아이들은 자기 발달 과정에 맞는 놀이를 본능적으로 찾아내 즐긴단다. 나중에 돌이켜보면 아이가 좋아했던 놀이 하나하나가 모두 그 시기 발달에 중요한 의미가 있었음을 알 수 있어.
_53쪽 [아이에게는 영리하게 놀리는 엄마가 필요하다]
아이들이 혼자서 하겠다고 고집 부리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이야. 이 시기에 아이들의 자율성을 존중해줘야 아이들이 독립적인 성인으로 잘 커나간단다. 아이들은 놀면서 자율성을 키워나가. 무엇을 하고 놀지 아이가 정하고 역할을 나누고 그 역할을 해나가면서 자율성을 키우지. 지상이의 엘레베이터 놀이 역시 어른들이 보기엔 쓸데없이 고집부리는 행동 같지만, 자신이 정한 놀이를 하면서 스스로 하는 힘을 키웠던 거야. 아이가 별것 아닌 놀이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엄마의 착각일 뿐이야. 무엇을 하며 놀든 아이는 자신이 주인이 되어 놀면서 자율성을 키우는 거야.
아이가 잘 놀고 있는데 끼어들어서 다른 것을 하도록 지시하거나 간섭하면 안 돼. 엄마로서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는 아이가 놀면서 자율성을 키우는 것을 지켜주는 것이란다.
_67쪽 [실수해도 내 힘으로 자율성]
어른처럼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느낍니다. 그리고 당연히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합니다.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할까요?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을 직접 때리기는 어려우니, 놀이 속에서 악역을 설정하고 이들을 무찌르면서 쌓였던 화와 불안을 마음껏 해소하는 것이지요. 아이에게 놀이는 끓는 주전자의 김을 빼는 과정과 같습니다. 교육만 강조해서 화와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놀이의 기회를 막다 보니 지웅이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 된 것입니다.
_248쪽 [쉽게 싫증 내는 아이 즐겁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에 중독된 아이에게서 스마트폰을 빼앗으면 처음 일주일 정도는 하루 종일 “심심해. 나 뭐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니며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좌불안석인 모습을 보일 겁니다. 술이나 담배를 즐기는 어른에게서 이런 것들을 빼앗으면 무엇을 할지 몰라 무료해하거나 안절부절못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스마트폰 없이 일주일 정도 지내고 나면 비로소 책을 읽거나 다른 놀이를 하는 등 제대로 된 놀이를 시작합니다. 적어도 3주는 지나야 스마트폰이 없어도 다른 건전한 놀이나 활동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됩니다.
_258쪽 [스마트폰 줘야 할까 말아야 할까?]
아이는 어른을 보고 배웁니다. 아이가 게임에서 졌다고 울고불고 할 때 참다 못한 엄마가 화를 내며 아이를 야단친다면 아이는 참는 것을 배울 수 없습니다. 놀이에서 진 아이가 울면서 난리를 쳐도 끝까지 화내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엄마의 모습은 좋은 롤 모델이 됩니다. 승부욕이 강한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신을 다스리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것을 배웁니다.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면서 공정하게 경쟁하는 태도, 이기든 지든 자신을 다스리고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아이도 그렇게 자랄 겁니다.
_277쪽 [지는 것을 못 참는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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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정우열 | 서랍의날씨 | 2020-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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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니까 느끼는 감정
정우열 | 서랍의날씨 | 2020-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코로나 시대,
아이 키우며 힘든
대한민국 엄마 마음을 읽다!”
- 코로나 집콕 시대,
감정적인 엄마들의 심리에 주목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가정 보육이며 온라인 개학 등으로 지쳐가는 엄마들의 이야기가 뉴스와 SNS에서 많이 거론되고 있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도 엄마들의 삶은 늘 힘들고 어려웠다. 지금 그 어려움이 코로나라는 이슈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을 뿐이다. 얼마 전 tvN 〈김창옥쇼〉에서 아들 셋 낳고 5년간 독박육아의 삶을 살아온 개그우맨 정주리 씨의 이야기 또한 이슈가 되었다. 그녀는 누군가의 아내로 누군가의 엄마로 사는 삶도 행복하지만,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읽어버린 채 사는 삶은 너무 힘들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아이 키우는 엄마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내용이다. 엄마가 되면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 누군가의 며느리, 누군가의 딸 역할만 있지, 정작 ‘나’로 사는 시간은 없기 때문이다.
그뿐 아니다. 요즘 엄마들은 기본적인 엄마 역할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고 관리하는 역할까지 해내야 해서 더욱 힘들다. 아이 잘 키우는 일이 엄마의 능력이 되고 성공해야 할 목표가 되는 분위기가 되다보니, 스스로 부족한 엄마. 스스로 무능력한 엄마라고 자책한다.
이처럼 너무 많은 역할을 해내야 하는 삶은 지치고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엄마의 역할에만 집중한 나머지, 원래의 나를 억누르며 사는 삶은 분노, 죄책감, 외로움이나 불안 같은 감정에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다. 매번 그 감정을 표출하면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심지어 엄마로서 부족하다는 생각에 힘들다. 그러다 엉뚱한 상황에서 아이에게 그동안의 억누른 감정을 쏟아내며 감정적인 엄마가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되는 것이다.
왜 엄마들은 가장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이런 감정의 악순환을 반복하는 걸까? 왜 엄마들은 엄마가 되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잃은 채 살아가는 걸까?
코로나 집콕 시대, 감정적인 엄마의 심리를 다시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다!
- 낮엔 버럭하고 밤엔 자책하는,
감정적인 밑바닥을 경험하는 엄마들을 위로하는 심리 치유서!
육아빠로 유명한 〈생각과느낌 몸마음 클리닉〉 원장, 〈대한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회〉 회원, 〈부부가족치료연구회〉 회원,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 민간위원, 〈서울여성가족재단〉 이사인 저자는, 우연한 계기로 현재까지 두 아이의 주양육자로 살면서 느끼는 엄마들의 감정에 주목해 이 책을 집필했다. 개인 상담과 강연, 또 SNS와 유튜브를 통해 엄마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그는, 엄마들의 삶이 참 외롭고 힘들 뿐만 아니라 감정적일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며 감정을 잘 돌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책에서 그는 심리적인 접근과 동시에, 개인 상담과 대중매체 속 엄마들의 감정적 고충을 사례로 엄마들이 자신의 감정과 가까워지도록 돕는다. 그렇다면 저자는 엄마들의 어떤 감정에 주목했을까?
〈1. 왜 엄마가 되면 죄책감이 더 커질까?〉
첫째, ‘엄마의 죄책감’이다. 저자는 도덕적인 엄마일수록 죄책감이 더 크고, 죄책감을 가지는 것은 일종의 도덕적 자학 행동이라고 한다. 무의식적으로 자기를 희생하면서까지 엄마의 역할을 하면서 도덕적으로 우위에 서고, 그만큼 자기가 중요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일종의 갈등 해결 방식이라는 것이다. 아이에게 만약 잘못을 했다면 바로 사과하면 죄책감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이들은 엄마를 잘 용서해주고, 무엇보다 엄마들은 잘못을 했더라도 충분히 좋은 엄마이기 때문이다.
〈2. 왜 엄마가 되면 끊임없이 불안한가?〉
둘째, ‘엄마의 불안감’이다. 그는 엄마가 되고 불안을 경험해보지 않은 엄마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불안감을 명확하게 설명하기보다는 모호하게 표현하는데, 불안이 그만큼 모호한 감정이기 때문이다. 불안을 외면하지 않고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도리어 지나친 불안을 줄이는 첫 번째 방법이다. 그리고 아이에게 하는 수많은 행동이 불안감으로 인한 적절한 행동인지, 아니면 과도한 불안감으로 인한 지나친 행동인지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불안이라는 감정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인간적인 감정임을 받아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3. 왜 엄마들은 외롭고 공허한가?〉
셋째, ‘엄마의 외로움’이다. 저자는 엄마들이 사회생활을 못하고, 인간관계가 좁아져 외로움을 느낀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외로워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다고 착각하지만 외로움은 다른 사람과 가까워진다고 해결되는 감정이 아니라고 꼬집는다. 나 자신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해결되는 감정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는 일이 중요하다.
〈4. 왜 엄마들은 우울한가?〉
넷째, ‘엄마의 우울감’이다. 임신과 출산 과정을 통한 호르몬의 변화로 기본적으로 엄마는 우울증에 취약해진다고 한다. 또 아이를 돌보느라 수면 패턴과 식사 패턴이 불규칙하게 변하면서 양육 스트레스가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일이 가장 많다고 한다. 저자는 엄마가 어느 정도 우울해도 괜찮다고, 심리적으로 힘든 것은 엄마의 선택도 아니고 잘못도 아니라며 심리적은 어려움을 인정하고 도움을 구하면 된다고 알려준다.
-아이에게 유난히 감정적이라면, 지금 많이 지쳤다는 신호!
저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감정과 더불어 유난히 감정적이고 밑바닥 감정을 자주 경험하는 엄마라면, 지금 많이 지쳤다는 하나의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럴 때일수록 아이 말고 엄마 자신을 돌보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와 분리된 엄마만의 혼자 시간을 갖고, 그럼에도 쉴 수 없다면 몸이 쉬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또 너무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느리고 단순한 삶으로 잠시 돌아가도 괜찮다고 조언한다. 또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아빠 자신을 위해 아빠가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라고 말한다. 뿐만 아니라 아이 옷 하나 사면, 엄마 옷도 한 번 사고, 아이 미용실 가면 엄마도 한 번 미용실 가는 등, 아이 좋아하는 것 말고 원래 내가 좋아했던 것들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알려준다. 무엇보다 아이를 24시간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엄마들을 위로한다. 오히려 아이를 24시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이를 더 사랑할 수 있는 길이며, 그만큼 엄마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 감정적이어도 당신은 충분히 좋은 엄마!
영국의 소아과의사이자 정신분석학자인 도날드 위니콧은 ‘훌륭한 엄마와 그렇지 않은 엄마의 차이는 실수를 범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실수를 어떻게 처리하는 가에 있다’라고 말했다. 아이에게 실수로 잘못을 했다면, 아이에게 감정적이었다면 바로 사과하면 된다. 아이들은 의외로 엄마를 잘 용서해준다. 전반적으로 당신은 위니콧이 말한 대로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히 좋은 엄마’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당신이 엄마로서 느끼는 감정은 100프로 타당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엄마로서의 자신 말고 당신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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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라서 괜찮은 하루
김미진 | 생각의빛 | 2020-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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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라서 괜찮은 하루
김미진 | 생각의빛 | 2020-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 지금이 충분하다고 느끼는 순간, 우리는 서로의 손을 마주 잡는다
육아를 하면서 자연스레 줄어드는 혼자만의 시간과 감당해야 할 것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나는 종종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했다. 혼자만의 벽을 세우고 무너뜨리는 시간을 수 차례 반복하며 더 이상 나의 행복을 유예시키는 어리석은 일을 하지 않기로 했다. 기왕 엄마를 자처한 김에 주어진 하루를 사치스럽게 잘 보낼 수 있는 법을 생각하다가 글을 쓰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육아 일상 속에서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일이 다반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틈 속에서 나만의 취향을 만들어 다듬고, 새겨 나가는 일의 중요성을 독자에게 전하고 싶었다. 근사해 보이는 것도 실은 아주 평범한 찰나의 한 순간일 수 있다는 것, 아이와 함께 그 소소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엄마, 본인임을 말이다.
마음먹은 대로 유연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무모함을 장착한 엄마로 살아가는 일상을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그들 역시 그들만의 취향이 담긴 일상을 만들어내고픈 생각이 든다면,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신나는 하루일 것이다.
▶ 4세 딸아이와 12개국 17개 도시를 여행하다
4세 딸아이와 12개국 17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만들어진 취향들이 아이의 기억 저편에 새겨져 귀한 시간을 만들어내기를 원한다. 아이와의 여행, 그리고 육아 일상을 통해 내 안의 편견들과 맞서면서 더 무모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육아라는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는 엄마들이 유일무이한 나만의 시간을 통해, 어떻게든 어제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었다.
▶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꿈꾸다
어릴 때 소원을 비는 날이나 자리에선 늘 ‘행복하게 해 주세요.’라는 막연한 기도를 했었다. 그 행복함을 구성하는 많은 것들 중 구체적인 무언가는 없었지만 어쨌든 나는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난 어느 날부터, 행복하다는 말을 왕왕하며 살아가고 있다. 내가 어린 시절 밑도 끝도 없이 행복을 운운했던 그 미지의 날들이 바로 요즘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가시적인 업적을 이룬 것도 이전과 확연히 다른 모습의 삶도 아니지만, 지나간 어제와 다가올 내일이 불안하지 않고 오늘 하루 별일 없이 잠자리에 들 때면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 어릴 때 ‘행복, 성공’이라는 것은 광활한 달나라로 우주여행을 가는 것과 비슷한 종류이지 않을까 생각을 했는데, 실은 집 앞 카페에서 온기가 남아있는 크로아상과 커피 한잔을 먹는 것임을 알고 부터는 소소한 일들에 기뻐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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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김금선 | 위즈덤하우스 | 2019-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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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김금선 | 위즈덤하우스 | 2019-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를 혼내기 전에 던진 질문
“넌 어떻게 생각하니?”
세 아이를 키우며 직접 경험한
질문과 대화의 기적!
20년 이상 하브루타 수업을 진행해 온 김금선 소장이 밝힌
엄마도 아이도 행복해지는 대화법
이 책의 저자인 김금선 소장은 20년 넘게 하브루타 대화법을 우리나라 부모들에게 알리기 위해 힘써 왔다. 그녀는 단순히 이론만이 아니라 자녀들을 키우면서 실제로 겪었던 갈등이나 어려움을 하브루타 대화법으로 풀어나가면서 더욱 그 중요성과 절실함을 느꼈다. 그리고 그 내용과 과정, 실행방법, 자녀와 겪은 구체적인 에피소드들을 이 책에 풀어냈다. 이제 성년이 된 세 아이는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디서든 스스럼없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고 표현하며 자기 몫을 해내고 있다. 첫 아이를 낳을 때 하브루타를 실천하며 키우기로 한 자신의 결정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이제 더 많은 부모에게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을 전파하기 위해 그간 쌓인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
하브루타 대화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단지 일방적인 훈계와 지식 전달에 익숙한 우리 부모세대에게 낯설 뿐이다. 책, 기사, 영화, 학교에서 있었던 일 등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질문하고 토론하며 스스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표현력, 창의력을 키우는 대화법이다. 빛의 속도로 변화가 이뤄지는 지금, 사회 모든 분야에서 양방향 소통을 지향한다. 그런데 유독 집에서는 부모라는 이유로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다그치고 훈계하고 지식을 전달하려 한다. 이제는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세 아이를 통해 알게 된 하브루타 대화법의 효과와 중요성을 에피소드와 함께 전한다. 또한 이론이나 생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에서 따라 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 나눌 이야기와 대화 예시를 상황별로 실었다. “너는 어떻게 생각해?”라는 질문 이후에 무엇을 어떻게 물어야 할지 막막했던 부모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를 보여준다.
숙제를 미루는 아이, 친구와 툭하면 싸우는 아이, 무기력한 아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지 않는 아이 등 일상에서 부딪히는 아이 문제에 잔소리 말고 다른 대책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이 꼭 필요하다. 잔소리는 가장 게으른 훈육 방법이니까. 아이를 혼내기 전에 이 책에 수록된 상황별 이야기와 하브루타 대화법을 실천해보자. 더디더라도 질문하고 대화하는 사이, 아이가 스스로 깨닫고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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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김선미 | RHK | 2019-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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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김선미 | RHK | 2019-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그림책 육아, 엄마표 영어, 수능 수학…
18년에 걸친 ‘책육아’ 임상실험 보고서!
“우리 아이는 왜 스스로 책을 읽지 않을까요?”
“엄마표 영어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죠?”
“수학 연산 문제집 매일 풀어야 돼요? 말아야 돼요?”
단기간 찔끔 해보고 어쭙잖은 썰 풀지 않았다. 18년간 죽어라 애 끼고 달리면서 가슴 깊이 통곡하고, 뼛속 깊이 깨달은 원리만 담았다. 그중 가장 엄마들이 오해하기 쉽고, 삽질 많이 하고, 귀 팔랑이는 포인트를 콕 집어 속 시원한 솔루션을 시전한다. 왜? “내가 다 겪어봤거든. 내가 직접 해봤거든.”
그림책 죽어라 읽어줬는데 아이가 읽기독립 안 돼 걱정인 엄마, ‘한글 먼저 떼고 영어는 나중에’라며 엄마표 영어 슬쩍 미뤄둔 엄마, 수학 문제집 매일 풀리다가 책상 뒤엎고 포기한 엄마, ‘에라 모르겠다’ 결국 속 편하게 사교육 뺑뺑이 돌리는 엄마까지 ‘책육아 임상실험 보고서’가 절실히 필요한 때! 지나고 나니 다~ 보이는데 그때는 뭘 몰라서 전전긍긍했던 ‘문제도 아닌 문제’들에 이제는 시간도, 돈도, 애정도 쏟지 마시라! 허튼 데 눈 돌리지 말고 그냥 이 길 믿고 쭉 가면 된다. ‘책육아’ 아는 엄마들은 최소한 삽질 한 번 덜 하는 거다.
학원, 학습지 근처에 얼씬하지 않고
만 16세 연세대 정시 최초 합격 비결
학원, 학습지 근처에는 얼씬도 않고 책으로만 큰 아이, 그래서 어떻게 컸냐고? 끝을 알 수 없는 밝은 성격, 높은 자존감, 엄청난 회복 탄력성, 깊고 넓은 지성, 넉살, 배짱, 맷집… 여기에 본인도 모르는 새 공부머리마저 장착되는 게 책육아의 힘이더라. 엄마들의 공포심을 이용하고, 아이의 깊이 있는 몰입을 끊는 ‘사교육’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엄청나고 놀라운 힘!
어린 시절 엄마 무릎 독서로 양을 채우고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정독과 다독을 자연스럽게 병행해 온 아이는 초등을 거치며 폭발하는 몸 활동과 뇌 활동의 선순환을 거쳐 깊은 독서의 숲에서 즐겁게 청소년기를 보냈다. 그리고 그 독서의 힘을 발판 삼아 만 16세에 대입 수능이라는 큰 시험을 뚫어내 ‘연세대 정시 최초 합격’이라는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10대의 반짝이는 삶도 잃지 않은 채!
“인생에서 꼭 한번은 해야 할 때 공부라는 거 자체가 재미가 될 수 있는 아이로 만들어라. 반드시!”
인생 영어 동화책, 강추 수학 전집…
초·중·고등까지 즉각 실천하는 책육아 심화편
18년간 책의 바다를 실컷 헤엄치던 하은이가 직접 건져 올린 그야말로 ‘초대박’ 추천 도서 리스트를 삽입했다. 그림이 끝내주는 전집·단행본, 인생 영어 동화책 탑 3, 하은이 강추 수학 전집·단행본, 하은이 추천 초·중·고등 불쏘시개 책 등 취학 전부터 초등, 중등, 고등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연령대의 ‘책육아’즉각 실천을 도와줄 터! 재미는 기본, 유익함까지 겸비해 시기별로 독서의 불을 확 붙여주는 책들이니 일단 믿고 읽혀보시라. 책육아의 시작은 물론, 심화 과정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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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진짜 쉬운 그림 그리기 놀이
니즈폼 버드맘 | 싸이프레스 | 2020-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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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진짜 쉬운 그림 그리기 놀이
니즈폼 버드맘 | 싸이프레스 | 2020-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그림에 자신 없는 엄마·아빠도, 그림 그리기가 서툰 우리 아이도
이 책 한 권이면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주위의 사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는 동시에 표현하고 싶은 욕구를 가진다. 또한 그림 그리기는 아이들의 관찰력, 상상력,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가장 좋은 놀이 활동이다. 그러나 이것저것 그려 달라고 조르는 아이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지 못해 곰손 엄마, 아빠들은 당황하기 일쑤다. 이제부터는 곰손 엄마, 아빠도 『진짜 쉬운 그림 그리기 놀이』로 아이와 함께 즐겁게 그림 그리기 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부모, 아이 모두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그림이 바뀌는 과정마다 회색으로 표시해 그리기 순서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스케치북에 처음 그리는 위치를 표시하여 딱 맞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며, 전체적인 비율을 보면서 그릴 수 있도록 안내한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 동물, 탈 것, 사람 등 아이가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하는 것들과 공룡, 동화 속 주인공 등 인기 만점 그림 172가지와 가면, 왕관 등 오리고 붙이는 만들기 8가지를 담았다.
차근차근 단계별로 따라 그릴 수 있도록 구성되어 그림에 소질이 없는 곰손 엄마, 아빠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진짜 쉬운 그림 그리기 놀이』 한 권으로 놀이하듯 즐겁게 그림을 그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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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4학년,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하라
최영인 | 카시오페아 | 2019-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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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4학년, 아이의 사춘기에 대비하라
최영인 | 카시오페아 | 2019-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초등 4학년이 지나면 이미 늦다!”
사춘기에 대한 막연한 불안과 걱정을 끝낼 건강한 사춘기 지침서 중2병에 이어 ‘초4병’이 화제다. 첫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로 초등학교 4학년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가 하면, 공부포기자들이 가장 많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시기도 초등학교 4학년이다. 순하던 아이가 “내가 뭘 잘못했어요?”, “싫어요”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가 하면, 재잘재잘 말을 쏟아내던 아이가 말문을 닫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다 툭하면 방문을 쾅! 닫고 들어간다. 이쯤 되면 엄마들은 아이의 사춘기가 시작됐다는 생각에 걱정부터 앞선다. 달라진 아이의 행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화가 폭발하기도 하고, 제대로 가르치려다 잔소리꾼이 되기도 하면서 부모와 자식 사이가 삐거덕거리기 시작한다. 10여 년간 학교 상담교사로 일하며 3,000여 명의 상담을 진행한 저자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 속에 행복한 사춘기의 열쇠가 있다고 말한다.“아이가 사춘기가 되었다고 너무 겁을 먹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며, 대부분 갈등은 부모가 사춘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강조한다.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는 전체 아이 중 20% 불과하고 대부분 아이는 큰 탈 없이 사춘기를 보낸다며, 아이의 자연스런 발달과정의 하나일 뿐이니 미리 겁먹지 말라고 당부한다. 다만 부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사춘기를 보내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아이들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이 필수적이다.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의 마음을 드나들며 아이와 부모가 바른길을 가도록 도운 저자는 말한다. “중학생이 되면 늦다. 지금, 아이를 위한 사춘기 공부를 시작하라!” “어느 날, 갑자기 달라지는 아이는 없다” 초등4학년, 부모의 새로운 역할을 배워야 할 시기 초등 4학년, 아이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키와 체중 등 육체가 눈에 띄게 성장하고, 미디어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에 노출되고, 뇌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시작한다. 이 시기 아이들은 또래 집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다가 육체적인 변화를 겪는 동시에 학업과 성적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안고 있다. 아이들은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느라 이전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부모들은 여전히 아이들을 어린애로만 대한다. 그렇게 부모와 아이 사이의 간극이 점점 넓어지다가 중학생이나 고등학생이 되면 더 이상 대처할 수 없는 사건이 터지기 일쑤다. 게다가 중고생의 경우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은 중고생에 비해 문제행동의 심각성도 크지 않고 유연성이 있어서 조금만 도와줘도 변화의 가능성이 높다. 초등 4학년부터 아이의 사춘기에 부모가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사춘기가 되면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 부모에게서 독립을 준비한다. 이런 사춘기의 발달과업을 알고, 그들의 기본정서가 ‘두려움’임을 알지 못하면 그들을 이해할 수 없다. 아이의 드러난 행동 이면의 감정을 발견해서 공감하고 지지해 주는 것이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다. 중요한 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 주는 일이다. 자존감은 부모와의 애착을 기본으로 자라나고, 부모와 자녀관계 속에 건강한 사춘기의 비밀이 숨어있다. “사춘기 아이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아이의 행동에 숨은 이유를 읽고 성장의 계기로 만드는 법 이 책은 상담전문교사가 10여 년간 3,000여건의 학교 상담사례를 통해 얻은 수많은 노하우와 자녀교육에 대한 비결이 담겨있다.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겪은 생생한 사례뿐 아니라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의 경험을 상세히 담았다. 저자는 교직에 몸담고 있으면서 속칭 ‘문제 학생’ 들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문제가 부모에게서 비롯된다는 것을 깨닫고 ‘나쁜 부모는 있어도 나쁜 아이는 없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아이들도 사춘기는 처음이다. 부모가 먼저 사춘기 아이들의 두려운 마음을 인지하고 행동 이면에 숨은 이유를 알고 이해해주면, 사춘기는 엇나가는 시기가 아닌 성장의 시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초등 4학년 아이들이 달라지기 시작하는 이유와 변화의 양상에 대해 설명하고, 사춘기를 맞이하는 부모의 원칙에 대해 알려준다. 2장은 부모님과 이야기하지 않거나 자꾸 거짓말을 하고, 감정을 통제하지 못하며 친구관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등 사춘기에 흔히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 그 행동 이면에 숨어있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3장은 부모의 잘못된 양육방식으로 속칭 ‘문제아’가 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본다. 4장은 사춘기를 가장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으로 가족의 자존감을 꼽으며, 부모의 자존감이 대를 이어 아이의 자존감이 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건강한 자존감을 가질 수 있는지 알려준다. 5장에서는 사춘기 아이들의 진로문제를 다룬다. 사춘기가 중요한 이유는 그 시기를 통과하며 아이들의 진로가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현명한 진로 설계법에 대해 알려준다. 6장에서는 사소해보이지만 결정적인 자녀교육의 원칙을 알려준다. 또한 각 장의 뒤에는 학교폭력, 왕따 등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어떤 말을 해야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한 상담교사의 실전 노하우를 실었다. “부모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이 된다” 사춘기에 대비할 시간을 벌어주는 우리 가족을 위한 자존감 수업 우리는 가족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착각일지도 모른다. 실제로는 많은 사람이 부모나 형제, 내 자녀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느끼는지 모르는 채 살다가 촉발된 사건을 계기로 가족 내에 존재하는 문제나 소통의 단절을 경험한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집단 따돌림이나 가정 폭력사건의 이면에는 가족 간의 소통부족이라는 거대한 장애물이 버티고 있는 경우가 많다. 사춘기의 문제행동은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 결핍된 욕구를 채우기 위한 행동일 때가 많다. 그렇기에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기 전 아이와의 제대로 된 관계를 정립하는 것이 이후 아이의 대인관계나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녀가 원하는 부모는 어떤 부모일까? 아이들에게 직접 물어보았더니 화내지 않는 부모,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부모, 힘들 때 위로해 주는 부모, 잔소리 하지 않는 부모 등의 대답이 나왔다. 아이들은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라면서 부모의 행동과 인성, 가치관 등을 내면화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보여준 모습은 생각하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할 경우 아이를 나무라곤 한다. 아이가 커서 부모를 어떤 모습으로 기억할지는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려 있다. 당신은 어떤 부모로 기억하기를 원하는가? 선택은 오로지 당신의 몫이다. 책 속에서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초등학교 중고학년 학부모를 중심으로 사춘기에 관한 관심과 걱정이 급증하기 시작했다. 조기 사춘기를 겪는 아이들은 혼자 고민하고 말수가 줄어드는 등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 빠지게 된다. 중고생의 경우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초등학생은 중고생에 비해 문제행동의 심각성도 크지 않고 유연성이 있어서 조금만 도와줘도 변화의 가능성이 높다. 초등 4학년부터 아이의 사춘기에 부모가 대비해야 하는 이유다. (p.6) 사춘기 자녀를 둔 엄마들이 가장 속 터져 하는 말이 “내가 알아서 할게”이다. “이제 방 좀 치워라”는 말에도, “스마트폰 그만하고 이제 숙제해야지”라는 말에도 아이들은 “내가 알아서 할게”만 남발한다. 하지만 알아서 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알아서 한다고 해놓고 약속 지킨 적 있어? 지금 당장 하지 못해!” 화가 치밀어 목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하면 집안은 한바탕 전쟁터가 되고 만다. 알아서 한다는 말은 언젠가 하겠다는 뜻이 아니라 더 이상 엄마의 간섭을 허용하고 싶지 않다는, 독립을 선언하는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따라서 주도권과 결정권을 아이에게 돌려주어야 할 때가 되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p.21) 빨라진 시기 때문에 학부모들이 일찍부터 사춘기에 관심을 가지는 추세이긴 하지만, 아직 ‘어떻게 사춘기에 대비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정보가 부족한 것 같다. 아이가 중고생이 되어서야 전문기관을 찾아 고민을 토로하는 부모들이 많은데, 이때쯤이면 이미 심각하게 선을 넘은 아이들의 경우 정상적인 발달로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셈이다. (p.26) 말을 고분고분 잘 듣던 아이가 어느 날 갑자기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말투가 거칠어지면 부모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에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다. 과격한 말과 행동에서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었음을 실감한다. 하지만 조사에 따르면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보내는 아이들은 전체 아이 중 20%에 불과하고, 대부분 아이는 약간의 짜증과 독립에의 욕구를 보이는 정도로 그친다. 부모 중에는 사춘기가 되면 아이가 마치 괴물이라도 되는 양 미리부터 겁을 집어먹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걱정은 기우일 가능성이 크다. (p.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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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푸름아빠 거울육아
최희수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0-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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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푸름아빠 거울육아
최희수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0-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 김새해, 김유라, 하은맘 강력 추천 ★
24년간 41만 명의 부모를 코칭한 육아 멘토,
푸름이교육연구소 푸름아빠의 지혜가 모두 담긴 육아 바이블
나를 거울처럼 비추는 아이를 통해 어떤 상처를 만나고, 어떤 감정을 선택해야 할까?
‘국가영재 1호’로 청와대에 보고된 후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인재로 자라난 푸름이, 중학교 1학년 때 학교를 그만두고 오로지 수능 성적만으로 만 16세에 연세대에 입학한 하은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까지 여섯 개 언어를 구사하는 초등학교 2학년 예준이. 이 아이들은 푸름이교육의 배려 깊은 사랑과 고유한 힘을 키워주는 책육아를 통해 비교 없는 고유한 영재로 자라났고, 성장하는 중이다.
푸름이교육연구소 푸름아빠는 푸름이와 초록이를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아이로 키워내며, 지난 24년 동안 5,000번이 넘는 강연 및 육아 상담을 하면서 배려 깊은 사랑을 실천하는 수십만 명의 사람을 만났다. 어떤 사람은 푸름이교육을 실천하여 지성과 감성이 조화로운 무한계 인간을 길러냈지만, 반대로 어느 시점에 들어서면 아이도 부모도 성장이 멈추는 경우도 많았다.
푸름아빠 최희수 저자는 같은 교육을 실천하는데 이처럼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이 책은 아이를 같은 교육 방식으로 양육해도 결과치가 전혀 다르게 나오는 이유를 분석하고, 그 원인을 아이가 아닌 아이를 키우는 양육자의 내면에서 찾고 이를 풀어가는 여정을 담았다. 극과 극의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는 양육자의 내면에 뭔가 다른 의식의 차원이 있기 때문이었다.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면 반드시 상처를 만나는 시간이 온다. 엄마의 감정을 거울처럼 비추는 아이를 통해 엄마는 상처받은 내면아이를 깨달아야만 한다. 상처를 자각하고 대면하고 성장하지 않으면 엄마의 상처는 아이에게 대물림되기 때문이다. 아이가 스스로 사랑 자체임을 깨닫고 고유한 존재로 자라나게 하려면 엄마는 성장해야만 한다. 《거울육아》를 통해 이제 아이는 배려 깊은 사랑 속에 자라고, 양육자의 성장은 더불어 일어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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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 청림출판 | 2020-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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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
윤희솔 | 청림출판 | 2020-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똑같이 배워도 더 많이 습득하는 아이로 키우는
하루 3줄 글쓰기의 힘!
“우리 아이 왜 이렇게 글쓰기를 어려워할까요?”
18년 차 베테랑 초등 교사가 알려주는
글쓰기 지도의 모든 것
요즘 초등학교에서 최대의 화두는 문해력이다. 교육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기 위해 융합 학문을 선보인다. 그 융합 학문의 일례로 서술형 수학 문제가 있다. 기존의 방식처럼 단순 계산 문제가 아닌, 이야기 속에 수학 문제를 녹이는 새로운 형식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긴 글을 읽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직접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기초 교육의 부실함을 깨달았다. 글쓰기와 읽기를 제대로 배우지 않고 교과 점수만 올리는 데 급급한 아이들은 고등학생이 되면 심각한 읽기 부진을 겪는다고 한다. 그제야 뒤늦게 독서와 글쓰기 교육을 받는다고 해도 큰 효과를 보지 못하는 문제에 당면한다. 저자는 이런 교육 현실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초등 글쓰기 교육에 매진했다. 글쓰기 특성상 학생들의 수준과 시기에 맞게 가르쳐야 했기에 국내외 글쓰기 공부 사례를 살피고 연구한 끝에 자신만의 ‘하루 세 줄 글쓰기’ 방식을 고안했다.
하루 세 줄 글쓰기는 아이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매일 글 쓰는 습관을 들이기 좋은 방법이다. 초등 저학년은 일기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고, 고학년에는 독서와 교과 공부를 글쓰기에 접목시켜 학습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 저자는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집에서는 두 아들에게 이를 매일 실천하게 했고 그 결과 아이들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하루 3줄 초등 글쓰기의 기적』에는 저자가 직접 현장에서 체험한 글쓰기 노하우가 모두 담겨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알게 되고 학습 내용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며, 언제든 자신이 생각한 것을 글로 옮길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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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맘속에 가치가 자라요
박희정 | 1인1책 | 2018-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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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맘속에 가치가 자라요
박희정 | 1인1책 | 2018-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는 아이들, 그리고 처음으로 아이를 학교에 보낸 엄마들이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공부보다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힘을 키우는 일이다. 사회의 첫걸음인 학교에서는 공부 외에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오랜 시간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보내면서 익숙하지 않은 규칙에 자신을 맞춰야 한다. 낯선 친구들과 어울리며 나와 다른 행동과 모습에 당황하는 순간이 오기도 한다. 또 나보다 잘하는 친구를 보며 주눅이 들기도 하고, 나보다 못한 친구에게 우쭐대는 마음을 갖기도 한다. 그뿐인가? 많은 선택의 순간에 우물쭈물 하다가 기회를 놓치기도 한다. 이것들은 모두 아이들의 단단하지 못한 마음에서 기인한다.
이 책은 어린 아이들이 마음의 힘을 키우기 위해, 또한 그 부모들이 단단한 마음을 갖기 위해 알아야 할 가치인 의리, 욕심, 약속, 감사, 양심, 실패, 존중, 배려, 양보의 개념을 일상의 이야기와 동화, 명언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도록 했다. 그리고 생각한 것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정리하도록 구성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