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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 멘탈 수업
로라 마컴 | 예담friend | 2017-03-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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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 멘탈 수업
로라 마컴 | 예담friend | 2017-03-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소리치지 않고 평화롭게 아이를 키우는 비결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것은 훈육이 아니라 “관계”이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욱하는 순간이 수시로 찾아온다. 무작정 떼부터 쓰는 아이 때문에 화를 내고 화장실도 못 가게 하는 아이에게 벌컥 짜증을 낼 때, 부모는 스스로 자격을 의심하며 우울해진다. 혹여 아이가 상처받지는 않았을까 걱정되기도 하지만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며 참아낸다. 그러나 부모의 마음과는 다르게 아이의 문제 행동은 점점 더 늘어만 간다. 무엇이 문제일까. 반복되는 아이와의 힘겨루기에 지친 부모들에게 해법을 제시하는 『부모 멘탈 수업』이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되었다.
미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인 저자 로라 마크햄은 육아의 핵심은 ‘관계’에 있다고 말한다. 아이는 부모를 자기편이라고 생각해야 부모의 지도를 온전히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무작정 큰소리로 혼내거나 벌을 준다면 아이는 부모가 자신을 공격하고 있다고만 생각한다. 또한 이러한 훈육이 반복되면 아이는 그저 혼나지 않기 위해 부모 앞에서만 말을 듣는 척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아이의 행동을 통제하기 위해 강제로 힘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공감을 바탕으로 쌓은 유대감을 이용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는 혼날 때만 말을 듣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관리하는 아이로 클 수 있다. 이 책은 저자가 그동안 연구해온 최신 연구들과 상담 자료를 토대로 아이와 신뢰를 쌓으며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관계 중심 육아법을 소개하고 있다.
‘유리 멘탈’ 부모가 ‘멘탈 갑’이 되는 육아 감정 수업
완벽하려 애쓰지 말고 담담하게 키워라
부모의 멘탈이 자주 무너진다면 그것은 누구 때문일까. 많은 부모들이 아이의 행동이 바르기만 하면 부모 역시 평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누군가 무난하게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그것은 그 집 아이가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사실은 부모 자신의 감정과 행동부터 다스려야 평화로운 육아가 가능하다. 육아는 아이의 행동으로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행동에 부모가 어떻게 반응하느냐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가령 대청소를 막 끝내놓은 거실에 아이가 과자를 쏟아 헤집어놓았다면 누구나 화가 난다. 그러나 자기감정을 조절하는 부모는 아이가 과자를 먹으려다 실수를 했다거나 이것저것 만지며 크는 과정 중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넘긴다. 반면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부모는 아이가 자신을 골탕 먹이려고 일부러 그런 것이라 생각하며 화를 더 키운다.
부모의 감정 조절 능력은 자녀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는 부모를 거울로 삼아 부모의 감정 조절 방식을 고스란히 닮기 쉽다. 또한 부모가 자기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소리를 지른다면 아이는 자신을 사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여 애착 형성의 문제가 생기고 이는 낮은 자존감으로 연결된다. 궁극적으로 아이와의 관계를 훼손하여 육아가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아이를 완벽하게 키워내려고 애쓰기보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아이를 대하는 것이 좋은 부모가 되는 길이다.
통제하는 부모 vs 코칭하는 부모
위가 아닌 옆에서 함께할 때
아이의 자존감과 자기주도력이 자란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를 통제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를 통제하려 하면 할수록 아이는 엇나가기 쉽다. 결국 부모로서 무기력함을 느끼며 더 큰 채찍을 찾게 된다. 그러나 힘을 행사하는 것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뿐 장기적으로는 아이의 주도력을 훼손하고 부모와 아이 사이의 관계를 망친다. 부모가 아이를 훈육하는 이유는 당장 부모 말을 잘 듣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훗날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책임감 있는 개인으로 한 사람의 몫을 스스로 해내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에 이 책의 저자는 자녀를 통제하고 지시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방법을 찾을 때까지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라고 말한다. 나아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행동을 지도하며 능력을 계발하는 ‘코칭’을 제시한다. 단순히 벌을 주기보다 공감을 바탕으로 제한을 설정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기르도록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먼저 아이에게 존중받고 아이와 유대하려고 노력하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부모를 따르고 싶어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코칭 방법과 더불어 감정 조절 능력을 길러주는 감정 코칭, 자립심을 키우는 숙달 코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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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공부
고영성 | 스마트북스 | 2016-08-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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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부모공부
고영성 | 스마트북스 | 2016-08-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 키우는 공부 좀 하고 싶은 부모님들께 드리는
‘모든 부모’를 위한 종합 양육 교양서
『부모공부』
아이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데, 요즘은 아이를 오로지 엄마와 아빠, 또는 조부모가 키운다.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참 쉽지 않다. 육아정보는 넘쳐나지만 내 아이에게 맞지는 않는 것 같고, 단편적인 정보만 많고, 어떨 땐 상반된 이야기가 들려와 혼란스럽기도 하다.
부모 노릇,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아이 잘 키우고 있는 것일까? 『부모공부』는 이런 고민으로 마음이 무거운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부모공부』는 아이의 미래, 성장, 행복을 위해 모든 부모가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사실 22가지를 실험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종합했다.
아이 양육과 관련된 22가지 세부 분야, 즉 아이큐, 뇌 발달, 언어발달, 독서, 자기개념, 사고방식부터 호기심, 창의성, 감정, 성격, 스트레스, 애착, 스크린, 남아와 여아, 형제, 월령효과, 사회성, 공격성, 놀이, 양육의 당사자인 부모, 양육방식, 행복까지,
이 책을 읽으면 아이, 그리고 양육에 대해 내가 오해하고 있었거나 알지 못했던 사실이 얼마나 많은지 깨닫고 놀라게 될 것이다.
영유아를 키우는 부모, 아이의 인지발달이 궁금한 부모, 아이의 창의성을 키우고 싶어하는 부모, 올바른 양육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까지, 『부모공부』는 ‘모든 부모’에게 최고의 양육 교양 지침서가 될 것이다.
모든 양육의 최고 지침서
학습, 감정, 놀이, 독서 등으로 세분화된 분야만 따로 들여다봐서는, 아이와 양육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그리기가 어렵다. 이 책은 발달심리학, 교육학, 뇌과학, 생물학, 행동경제학 등과 최신 양육이론을 연계하여, 부모가 자녀양육에서 꼭 알아야 할 과학적 지식을 집대성한 책이다.
양육이 힘든 이유는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이기 때문일 것이다. 내게 양육은 치열했던 박사 논문보다 훨씬 더 많은 고민을 주었고, 훨씬 더 당혹스럽고 어려웠다. 『부모공부』는 양육의 내비게이션이다.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이 책은 내게, 부모로서 어떻게 제대로 가야 되는지 그 길을 알려주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아빠로서 양육을 소중한 기회로 여기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신영준 박사(싱가포르국립대학 공학박사,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안드레 가임과 공동으로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논문 게재, 3세 딸을 둔 아빠)
아이들과 현장에서 함께한 20년, 우리가 자녀들에 대해 알아야 할 지식들을 집대성한 대중서적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왔다. 이 책이 반가운 이유다. 막연한 감이 아닌 이론적 & 실험적 근거를 들어 어떻게 양육을 해야 되는지 알려주는 부모의 필수 교과서이다.
―박원배 대표(현장 경험 20년의 어린이경제신문 대표)
성장형 아이부터,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 자존감, 창의성까지 ―아이를 키우며 부닥치는 질문에 대한 총체적 양육 교양서
어떻게 하면 성장형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스스로 학습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아와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창의성은 어떻게 키워줄 수 있을까? 아이의 감정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을까? 과학적인 최신 이론이 밝히는 올바른 양육방식이란 무엇일까? 매순간 부닥치는 여러 궁금증에 대해 과학적 이해 및 실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 준다.
아이들을 키우며 매순간 부닥치는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답을 주는 책. 두 아이를 키우는 맞벌이 맘인 나는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명쾌한 양육법에 눈이 번쩍 뜨였다.
―김미경(일산서구 주엽동, 6세, 초 1학년생 엄마)
감탄의 연속이었다. 내가 오해하고 있었던 것들, 잘 모르고 있었던 과학적 양육지식들. 나는 이 책으로 내 아이들의 양육에서 기적적인 반전을 만나게 되었다.
―이은숙(서울시 양천구 목동, 4세, 초 2학년생 엄마)
완벽한 부모는 없다
세상에서 완벽한 부모란 없다. 최악의 조건에서조차 아이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는, 그러나 때로는 실수하는 부모들이 있을 뿐이다. 그러니 있는 힘껏 노력하되, 육아 완벽주의에 갇히지는 말자. 부부가 서로의 처지를 제대로 이해하고, 때로는 실수를 할지라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주어야 비로소 양육이 주는 의미와 즐거움을 제대로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아이 키우는 공부 좀 하고 싶은데, 수십 개나 되는 세부 분야에 대해 일일이 볼 시간이 없다면, 아이와 양육에 대해 과학적으로 들여다보고 방법론을 제시한 『부모공부』를 강력하게 권한다. 독서를 시작하면 변화는 이미 시작된 것이다.
아이 양육에서 가장 절망스러웠던 순간, 부모로서 회의와 후회로 가슴이 너무 아팠던 그때에 이 원고를 만나게 되었다. 나는 이 원고를 밑줄을 그으며 3번을 읽었고, 하나씩 실천하며 아이와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여러분도 나와 같은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박영수(분당구 정자동, 중학교 2학년생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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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
페트라 크란츠 린드그렌 | 북라이프 | 2015-10-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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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
페트라 크란츠 린드그렌 | 북라이프 | 2015-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스웨덴 엄마는 아이와 말씨름을 하지 않는다!”
스웨덴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1위! “육아 천국 스웨덴에도 엄마들의 고민은 있었다.” 스웨덴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1위! 스웨덴의 심리학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 비법을 알려주다! 북유럽 출산율 1위 스웨덴은 법적으로 보장된 유상 육아 휴직이 부모가 합쳐 480일이고, 아이가 만 8살이 될 때까지는 엄마가 풀타임 근무를 하지 않아도 월급이 보장되며, 아이가 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코뮌’이라는 단체에서 적극적인 육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나라에서 보장하는 다양한 육아제도를 살펴보면 스웨덴은 엄마들에게 ‘육아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그렇다면 스웨덴에서는 아이를 키우는 데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을까? 스웨덴의 행동주의 심리학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페트라 크란츠 린드그렌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둘째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부터 시작된 ‘육아 전쟁’이라고 이야기한다. 《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은 저자의 지난했던 육아 경험은 물론, 강연과 상담 등 현장에서 만난 엄마들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화를 통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다양한 방법을 담아낸 책이다. 스웨덴에서 자녀교육 베스트셀러 1위를 하며 화제가 됐던 이 책은 아이와 부모의 수평적 관계를 중요시하고, 수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스웨덴식 육아의 핵심을 보여주고 있다. “엄마가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나는 나를 사랑하기가 어려워요!” 26만 스웨덴 엄마를 움직인 일곱 살짜리 딸의 한마디 “엄마가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 나는 나를 사랑하기가 어려워요!” 26만 스웨덴 엄마를 움직인 이 한마디는 이 책의 저자가 실제 일곱 살짜리 딸과 나눴던 대화를 담은 블로그의 제목이다. 평소에는 자신을 사랑하지만, 엄마가 화난 목소리로 말을 하면 자신이 바보가 된 것 같다는 딸의 말에 그녀는 많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저자 역시 ‘전문가’임에도 아이에게 감정을 앞세운 말들로 상처를 주는 악순환을 반복해 왔던 것이다. 그러다 엄마에게 확고한 기준이 없다면 의미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아이가 어떤 어른이 되면 좋을까 생각한 끝에 내린 결론이 바로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었다. 자존감은 사회성, 창의력, 자신감 등 다른 능력들이 발달하는 데 꼭 필요한 가장 기초적인 발판으로, 모든 아이들은 ‘자존감’이라는 싹을 품고 태어난다. 저자는 그 싹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부모이며,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일상에서 아이와 주고받는 ‘대화’라고 말한다. 한 단어만 바뀌어도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바뀐다 장난감으로 어질러진 거실을 아이가 치우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시도 때도 없이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아이는 어떻게 달래야 할까, 밤에 잠을 안 자려고 하는 아이는 억지로 자라고 다그쳐야 하는 것일까, 갑자기 친구의 흉을 보며 놀기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는 어떻게 말해야 할까? 이 책은 아이의 말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일상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말씨름’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여러 가지 사례들에서 저자가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은, 아이 역시 어른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는 존재라는 것이다. 다만 아직 말하기 방법이 서툴기 때문에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내려는 노력이 바로 부모의 몫이라는 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이야기에 경청하고, 감정을 공유하려 하고, ‘하지만’이라는 부정적인 말 대신 ‘이제는’이라는 긍정적인 말을 사용하고, ‘어른’의 입장에서 자꾸 평가하고 판단하려는 잘못된 습관을 없애야 한다고 말한다. 그 외에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0분 공감 대화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부모의 작은 ‘말’의 변화가 아이의 행동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알려준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스칸디식 공감 대화법 아이들은 부모의 말을 통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확인한다. 따라서 무심코 뱉는 한마디가 아이에게는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 매일 같은 톤으로, 비슷한 시간에, 영혼 없이 던지는 질문들은 결코 관심의 표현이 아니다. 아이들은 그런 부모들의 ‘진실’을 알기 때문에 더욱 간결하게 대답하는지도 모른다. 늘 한쪽이 질문하고 한쪽이 대답하는 관계는 진짜 관계가 아니다. 기껏해야 좋은 인터뷰일 뿐이다. 《스웨덴 엄마의 말하기 수업》은 지금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훈육자로서 부모의 권위를 일방적으로 내세우는 말이 아닌, 공감과 존중의 말임을 강조한다. 아이들은 그것으로 충분히 행복하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아는 자존감이 높은 아이로 자라날 수 있으니 말이다. 큰 소리 내지 않고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며, 부모와 아이가 ‘진짜’ 관계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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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이진혁 | 예담friend | 2017-03-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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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
이진혁 | 예담friend | 2017-03-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엄마가 아들의 마음을 잘 파악하면 아들은 저절로 자란다!”
0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엄마가 꼭 알아야 할 아들 마음 육아법
아이 양육의 경중을 따지는 일이 의미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아들은 유난히 키우기 힘들다고 엄마들은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여성’인 엄마가 ‘남성’인 아들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수월하게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앞서기 때문이다. 따지고 보면 아들 키우기는 어렵지 않다. 엄마가 아들의 마음만 잘 파악하고 헤아려주면 아들은 저절로 큰다.
지금까지 교수나 의사 등 전문가들이 쓴 아들 양육서는 보통 아이들보다 문제가 있는 남자아이들을 다룬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현실을 안타깝게 느낀 저자 이진혁은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남자아이들, 즉 ‘보통 아들들’에 대한 이야기로 좀 더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기 위해 예담프렌드에서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을 출간했다. 두 아들을 키우는 아빠이자 현직 초등 교사인 저자의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 수많은 에피소드와 통찰력 있는 조언으로 엄마는 아들의 마음을 탄탄히 길러주고, 아들 양육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내 아들은 말썽꾸러기가 아니다!”
남자아이들이 다 똑같다는 사실을 인정하면 아들 키우기가 수월해진다!
엄마가 바라보는 세상과 아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다르다. 엄마는 인생의 중반을 살아가고 있는 여자의 눈으로, 아들은 이제 막 삶을 시작한 남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들을 수월하게 키우려면 인생의 경험과 지혜가 더 많은 엄마가 아들을 먼저 이해하는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 아들의 모습은 엄마의 다짐을 무너뜨린다. 숙제하기 싫어서 몸을 배배 꼬는 아들, 밥 먹으라고 몇 번씩 소리를 질러도 꿈쩍도 안 하는 아들, 학교에서 뭘 했는지 물어봐도 대답하지 않는 아들……. 이런 아들을 보면 엄마는 속이 상한다. 어떤 엄마는 화를 내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에게 ‘아들은 엄마와 다르니 화내지 말고 이해해주세요’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내 아들에게 보이는 답답한 모습이 다른 남자아이들에게도 똑같이 있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준다. 이 책에는 수많은 말썽꾸러기 남자아이들이 등장한다. 지나치게 주변의 눈치를 보는 아이, 허풍이 심한 아이, 욕을 하는 아이, 선생님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내는 아이……. 이러한 예시를 통해 엄마들은 위안을 얻는 동시에 가정에서 아들을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멋진 남자아이들의 사례를 보면서 내 아들이 그런 모습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 또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현명한 엄마는 아들의 마음을 먼저 살핀다!”
아들을 잘 키우고 싶다면 양육법을 찾아 헤매기보다
엄마가 먼저 아들의 마음을 공부하고 이끌어주자!
최근 몇 년간 아들을 키우는 방법, 아들과 좋은 관계를 맺는 방법, 아들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등 아들을 전면에 내세운 책이 여럿 출간되었다. 아들의 본성을 알고, 아들을 아들답게 키워야 한다는 주제를 다룬 책들을 통해 아들만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는 엄마들도 늘어났다. 『아들을 잘 키운다는 것』은 이러한 바탕 위에서 엄마가 아들을 잘 키우는 방법은 물론, 아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마음의 힘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길러줘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한다. 그저 엄마 입장에서 아들을 잘 키우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들의 입장에서 행복한 삶을 이야기한다.
[아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마음의 힘 10가지]
01 자립심
아들을 ‘작은 어른’으로 인정하고 믿는다
02 자존감
비교하지 않고 맹목적으로 칭찬하지 않고 착한 아들이 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03 역경지수
아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때를 지혜롭게 판단한다
04 공부력
머리보다는 몸으로 먼저 공부하게 하고, 책을 가까이하게 한다
05 체력
마음껏 뛰어놀 시간, 충분한 수면 시간, 가족과 함께 밥 먹는 시간이 아들을 건강하게 키운다
06 창의력
아들의 관찰과 엉뚱함을 존중한다
07 감정조절능력
아들의 말과 행동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감정은 말로써 차근차근 풀게 한다
08 도덕성
옳고 그름을 따져야 하는 문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체계적으로 토론한다
09 리더십
아들에게 의사 결정의 기회를 과감하게 넘긴다
10 공감력
아들과 함께 애완동물, 곤충, 식물 등 작은 생물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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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들의 뇌
곽윤정 | 나무의철학 | 2015-0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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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들의 뇌
곽윤정 | 나무의철학 | 2015-0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들을 행복하게 키우는 데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애정이 아니라 정확한 지식이다” EBS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곽윤정 교수와 함께 떠나는 아들의 머릿속 대탐험! “대한민국 엄마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아들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것이다!” EBS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곽윤정 교수와 함께 떠나는 아들의 머릿속 대탐험! 대한민국 엄마들의 가장 큰 고민은 무엇일까? 집에 오면 방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는 아이,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절대 말하지 않는 아이, 게임이나 스마트폰에 하루 종일 빠져 있는 아이, 엄마 말을 건성으로 듣고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아이, 별것도 아닌 일에 벌컥 화를 내는 아이…. 저만할 때는 누구나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기도 하고, 아이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기르는 것이라는 조언에 따라 무조건적인 애정을 주기도 하고, 아이의 심리 상태를 객관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공부를 하고 강의를 듣지만 관계가 회복되기는커녕 점점 단절되어간다. 이럴 때 엄마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내가 모르는 무언가가 또 있는 걸까?’ EBS 다큐프라임을 비롯해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로 손꼽히는 곽윤정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자녀와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토로하는 부모들을 상담한 결과 그들이 간과하고 있는 건 자녀가 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태생적 특징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딸보다는 아들과의 소통을 힘들어하는 엄마들이 많았는데, 이 역시 여성인 엄마가 남성인 아들의 본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갈등이었다. 곽 교수는 이 점에 착안해 미국, 프랑스 등 선진국에서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뇌 발달 연구를 자녀교육에 접목시켜 《아들의 뇌》라는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이 책은 여성으로 살아온 엄마들이 결코 상상하지 못했던 아들의 본능에 대한 탐구를 담고 있다. 아들이 왜 엄마 말을 듣고도 무시하는지, 왜 학교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지, 왜 또래 여자 아이들에 비해 뒤처지는지 등 대한민국 모든 엄마가 갖고 있었던 물음과 고민에 대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아들의 사고와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어 아들을 단순히 훈육 대상이 아닌 온전한 하나의 인격체로 받아들이고 진정한 소통으로 향하게 하는 충실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여자인 엄마가 남자인 아들에 대해 알고 있는 건 모두 착각에 불과하다!” EBS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 곽윤정 교수가 파헤치는 아들의 본성 내 속으로 낳았지만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부모들이 많다. 특히 대한민국 현실에서 육아를 담당하는 주체의 대부분이 엄마인 까닭에 남성인 아들을 키우는 데 더욱 심한 어려움을 겪는다. 그래서 엄마의 입장에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 예를 들어 끼니도 거르고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거나 한자리에서 진득하게 앉아 있지 못하고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행동,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지 못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야 겨우 들을까 말까 하는 태도 등을 보이면 엄마는 당황하게 된다. 좋게 타일러보려고 말을 붙여도 벌컥 화를 내는 통에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호소한다. 아이의 정서 지능 연구를 통해 학부모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온 대한민국 최고의 자녀교육 전문가인 곽윤정 교수는 엄마들의 이 같은 고민이 아이가 가지고 태어난 본질적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데서 오는 문제라고 보았다. 그리고 미국의 저명한 심리상담가이자 뇌 발달 상담가인 데이비드 월시의 뇌 발달 이론을 우리나라 자녀교육에 접목한 책 《아들의 뇌》를 세상에 내놓았다. 이 책 《아들의 뇌》는 아들의 발달 양상을 인간으로서 자존감이 형성되는 시기인 영유아기, 공부 습관을 바로세울 수 있는 초등기, 건강한 청년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이겨내야 할 사춘기 등 3단계로 분류해 시기별 뇌의 특성을 면밀하게 들여다보고, 아들의 사고와 행동을 분석한다. 또한 부모가 자녀에게 주어야 할 것은 무조건적인 관심과 희생이 아니라 타고난 특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그에 맞는 양육 방식을 적용하는 것임을 역설한다. 만약 당신이 자녀의 속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고민하고 있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선택해야 한다. 당신의 관점에서는 엉뚱하고 한심해 보이는 행동일지라도 편견 없이 아들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다면, 아들을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됨은 물론이고 아들의 변화와 발달에도 큰 도움을 가져다줄 수 있을 것이다. “아들의 뇌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행복하게 우리 아들 키우는 세 가지 방법 1. 아들의 뇌를 인정하기 아들의 뇌는 구조와 기능 면에서 딸의 뇌와 근본적으로 다르다. 여성의 뇌를 가진 엄마 입장에서는 아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이 있는데 반대로 생각하면 아들의 뇌에서도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뜻이 된다. 그러므로 아들의 뇌는 엄마와 다르게 태어났다는 것을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면 아들의 참모습이 보이게 될 것이다. 2. 아들의 뇌와 대화하기 아들의 뇌는 뇌량이 좁기 때문에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서툴다. 그렇다고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감정을 언어로 해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나면 그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므로 감정적으로 상처를 입히는 말,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말, 위협하는 말 등을 삼가야 한다. 또 부모가 말했을 때 대답을 못하고 우물쭈물하거나 당황해하면 절대 다그치지 않아야 한다. 아들은 진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기다려주는 것이 좋다. 3. 아들의 뇌와 학습하기 유난히 부산스럽고 산만한 아들이라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아들의 뇌는 욕구 충족을 담당하는 시상하부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아들이 좋아하는 과목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격려하면 훨씬 수월하게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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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빠 그렇게 키워선 안 됩니다
이시형 | 풀잎 | 2016-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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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빠 그렇게 키워선 안 됩니다
이시형 | 풀잎 | 2016-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본서는 각각 엄마편과 아빠편으로 나눠져 있다. 엄마편은 자녀의 학업 지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빠편은 자녀의 인생관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빠의 역할과 사명감을 피력하고 있다. 물론 부부가 같이 엄마편과 아빠편을 읽는다면 자녀교육에 더욱 좋을 것이다. 한편, 뇌 과학적 근거와 현업에 있을 때의 상담 사례를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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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정태희 | 생각지도 | 2017-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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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정태희 | 생각지도 | 2017-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딸은 과학고를 조기졸업해 연세대 의대,
아들은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의대 합격
수월성 교육으로 완성한 내 아이 공부력의 비밀!
두 아이를 명문대 의대에 보낸 엄마가 화제다. 주인공은 평범한 전업주부로, 딸 로사는 과학고에서 줄곧 전교 1등을 하다가 조기졸업함과 동시에 연세대 의대에, 아들 토마는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저자는 2005년 아이들이 초등 5학년, 초등 3학년일 때 경기도에서 대치동으로 이사 오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학습 매니저이자 엄마로서 저자가 시기별로 아이들의 공부력을 다져주며 최상위권 의대에 보낸 특별한 비결을 담았다.
저자는 아이들이 입시를 마치기까지 변화가 컸던 시기를 기준으로 성장 시기를 4단계로 나누고, 각 시기마다 자신의 두 아이가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선배맘으로서 찬찬히 들려준다. 무엇보다 딸과 아들, 특목고와 일반고, 연세대와 서울대의 입시 전형, 그리고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까지 입시에 관한 다양한 변수들에 관한 경험담이 모두 들어 있다. 아이의 공부 능력을 어떻게 끌어줘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겐 청사진이 되어줄 책이다.
4세 때부터 초등 3학년 때까지 7년간 수영에 집중했던 아이,
학습보다는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며 첫 출발부터 남달랐던 엄마
‘내 아이의 첫 사교육은 수영’이라는 글로 책은 시작된다. 아이들이 커서 무엇이 되든 스포츠 한 종목을 마스터하고, 하나의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 되길 원했던 저자는 초등 저학년 때까지 아이들에게 학습 대신 예체능을 강조했다. 첫째인 로사는 4세 때 수영을 시작해 초등 3학년 때까지 꼬박 7년을 하면서 선수반 생활에 전국대회까지 출전했다. 그때는 어렴풋이 깨달았던 사실을 이제 저자는 확신을 갖고 말한다. “운동이든 음악이든 어느 한 분야에 매진하다 보면 다른 분야의 잠재력도 같이 성장한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내공이 하루의 시험과 면접으로 결정되는 입시. 그 길고 긴 장기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튼튼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이다. 운동은 그 두 가지를 모두 길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면서 얻는 게 있다. 바로 정신의 힘이다. 운동을 통해 고통을 겪고 위기를 헤쳐가면서 얻어진 정신의 힘은 아이가 어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된다. 이것이 역경 속에서 위인이 탄생하는 이유다.”
어렸을 때부터 학습을 강조해 아이를 닦달하며 나아가는 엄마들과는 사뭇 다른 첫 출발이다.
영재원, 수학 경시, 올림피아드 등 수월성 교육이 목표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나누는 기준은 ‘수학의 깊이’
‘파레토 법칙’이라고 있다. 80%의 이탈리아 땅이 20%의 인구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이 법칙은 ‘80대20 법칙’으로 알려져 있다. 파레토 법칙은 어느 우수한 집단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저자는 아이들을 우수한 집단에 몰아넣는 ‘수월성 교육’을 목표로 삼았다. 이왕이면 우수한 집단에서 20% 이내에 들면 좋고, 설사 그렇지 못하더라도 가장 우수한 집단에서 80%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수학 올림피아드를 준비시켰고, 로사는 강남교육청 중등 영재원을, 토마는 경원대 중등 수학 영재반과 연세대 수학 영재원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두 아이의 남다른 입시 성과에 많은 분들이 특별한 비결을 묻곤 하는데, 저자는 학습적인 부분으로는 ‘수학’이라고 답한다. 로사가 과학고에 진학하고 부동의 전교 1등을 할 수 있었던 것, 뒤늦게 시작한 화학 올림피아드에서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토마가 교내 상을 전교에서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역시 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올린 수학 실력 때문이었다. 로사는 서울로 이사 온 초등 5학년 때 경시 공부를 시작해 과학고에서 화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토마는 누나보다 1년 늦은 초등 6학년 때부터 경시 공부를 시작해 일반고에서 입시를 치렀다. 책에는 두 아이의 입시까지 험난했던 1만 시간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일반고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의대 가는 노하우
저자가 추구한 수월성 교육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로사는 영재고를 목표로 했지만 실패하고 과학고에 진학했고, 토마는 영재고에 이어 과학고 입시에도 실패했다. 인근의 과학 중점학교를 지원했는데 그마저도 안 됐다. 2지망, 3지망도 다 안 되고 결국 공립학교로 강제 배정되었다. 그럼에도 3년 뒤 일반고에서 토마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월성 교육’을 목표로 한 저자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일반고에서 보낸 토마의 3년간 기록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알 수 있다. 저자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 3가지를 제시한다.
1. 적극적인 수업 참여는 기본 중의 기본
2. 교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교내 상 수상 기회를 활용한다
3. 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책에는 이 3가지 조건에서 토마가 일반고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입시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장에서는 아직 개념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자기소개서 쓰기의 기본 요령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두 아이를 최상위권 의대에 보낸 엄마의 단계별 학습 전략
“공부는 아이가 하지만, 기적은 엄마가 만든다!”
“7세인데 아직도 한글을 잘 몰라요. 초3인데 아직 공부 습관이 안 잡혀 있어요. 중1인데 뭘 더 가르쳐야 하나요?” 엄마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는 매번 비슷한 고민과 질문들이 올라온다.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받는 것은 아이의 판단만으론 이루어지기 어려운 일이다. 엄마의 판단에 확신이 있을 때는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밀고 나가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두 아이가 입시를 치를 때까지의 경험담을 풀어내면서 단계별로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이 무엇이었는지, 엄마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1단계. 출생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학습 습관이 갖춰지는 시기’로, 예체능이나 독서, 일정한 시간에 학습지 하기, 스포츠 한 종목과 한 가지 악기에 능숙한 특기를 살려주어야 한다.
2단계. 초등 고학년에서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시기’로, 영재원이나 특목중, 특목고 입시 등의 성취를 위해 본격적으로 고강도의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3단계. 중학교 입학에서 특목고 입시까지
‘최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시기’로, 대입에 필요한 기본 실력이 만들어지는 때이니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특목고 준비 등으로 정신을 무장한다.
4단계. 고등학교 입학에서 대학 입시까지
‘대입 2년 혹은 3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시기’로, 교과 학습에 전념해 내신 성적을 잘 받고 지원하는 학과에 적합한 비교과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아이를 믿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도록 기다려준다고 말하는 부모들이 있다. 저자는 그 생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무조건 아이가 원하는 대로만 해주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의 오해와 달리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담금질해주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담금질하며 흔들리지 않고 끌어주는 엄마가 되라고 조언한다.
네이버 대표 카페 〈초등맘〉 사전 리뷰어,
폭풍 공감과 열렬한 지지
책이 출간되기 전 네이버 대표 카페 〈초등맘〉(cafe.naver.com/mom79)을 통해 사전 리뷰어를 모집해 아이의 공부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원고를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원고를 접한 엄마들의 한결같은 대답은 “노력하고 공부하는 엄마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답을 얻은 것 같다”는 것이었다.
★★★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만 있을 뿐 방법도 잘 몰랐고, 직장생활만 했던 나는 큰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 결국 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주관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선배맘의 조언이 절실했다. 때마침 읽게 된 이 책은 평범한 주부가 쓴 아이들의 성장기라 했지만, 내겐 큰 가르침을 주는 등불이 되었다.
★★★ 초등 저학년 때까지는 무작정 달리기보다 학습의 기초를 마련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을 더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의 학습 매니저 역할에서 엄마로서 나의 방향성도 설정할 수 있었다.
★★★ 수능 세대가 아닌 학력고사 세대인 나로서는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로드맵도 어느 정도 그릴 수 있었다.
★★★ 고등학교, 중학교 진학을 앞둔 두 아이의 부모로서 내 아이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스러웠다.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 알려주는 멘토 같은 책이었다.
★★★ 평범한 주부라고 하셨는데, 교육서를 많이 읽어서 그런지 엄마라기보다 전문가의 글을 읽는 느낌이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천천히 준비시켜 줘야겠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책이었다.
★★★ 비록 내 아이가 타고난 공부 재능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뭔가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낼 수 있는 노하우를 적잖이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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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그렇게 키워선 안 됩니다
이시형 | 풀잎 | 2016-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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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그렇게 키워선 안 됩니다
이시형 | 풀잎 | 2016-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본서는 각각 엄마편과 아빠편으로 나눠져 있다. 엄마편은 자녀의 학업 지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빠편은 자녀의 인생관 정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아빠의 역할과 사명감을 피력하고 있다. 물론 부부가 같이 엄마편과 아빠편을 읽는다면 자녀교육에 더욱 좋을 것이다. 한편, 뇌 과학적 근거와 현업에 있을 때의 상담 사례를 곁들여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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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습관 아이 미래가 결정된다
김민아 | 레몬북스 | 2016-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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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습관 아이 미래가 결정된다
김민아 | 레몬북스 | 2016-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들은 엄마의 말투 하나, 눈빛 하나, 그리고 또 다른 꿈을 향해 엄마가 공부하는 습관에서 자존감과 자신의 꿈을 찾는다. 그리하여 엄마는 모든 아이들의 긍정적인 거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아이를 키우는 현재진행형에 있지만 많은 엄마들이『엄마 습관 아이 미래가 결정된다』를 통해 덜 아프고 덜 방황하며 자신의 육아관으로 아이들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으로 심혈을 기울여 원고를 써내려갔다고 한다. 누구보다 자신의 아이들을 사랑하고 자신보다 멋진 인생을 살기 바라며 원하는 꿈을 찾아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것,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다면 아이들이 자랐을 때 엄마인 자신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아이 옆에 나란히 서는 것이 엄마도 아이도 모두가 이기는 진정한 육아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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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의 탄생
김보성, 김향수, 안미선 | 오월의봄 | 2015-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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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의 탄생
김보성, 김향수, 안미선 | 오월의봄 | 2015-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오래된 사회적 통념과 편견 아래 굳건히 자리매김한 ‘엄마 노릇’에 의문을 던지고자 기획되었다. 완벽한 모성이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며, 엄마 역할 또한 여성과 아이의 외부에서 ‘만들어져’ 주입된 것임을 추적해 밝히려 했다.
이러한 외부의 시선 아래서 육아를 해야 하는 여성들은 ‘헌신적인 어머니’로 찬양받거나,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엄마’로 비난받거나, 그도 아니면 ‘개념 없는 초보맘’으로 무시당하기 일쑤다. 이 극단적인 평가들 모두 실제 여성의 현실이 아니라 ‘위대한 모성’‘어머니는 강하다’ 식 이데올로기의 산물일 뿐이다. 그 어느 쪽에도 살아 있는 ‘진짜 엄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진짜 엄마들의 목소리가 새어나올 통로는, 가깝게는 남편을 비롯한 가족부터 친구와 이웃, 고정관념, 상업화, 경쟁 논리, 생활공간, 언론 등에 의해 몇 겹으로 막혀 있는 상황이다. 이 책의 저자들은 그 겹겹이 쌓인 막을 뚫고 직접 엄마들을 만났다. 때때로 울음과 함께 터져나오는 그녀들의 목소리를 길어올려 세상에 드러내고자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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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자아이 자존감
로빈 실버만 | 북로그컴퍼니 | 2014-05-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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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자아이 자존감
로빈 실버만 | 북로그컴퍼니 | 2014-05-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오늘 딸에게 “너 좀 살찐 것 같다.”라고 하셨다고요?
그렇다면 이 책을 꼭 읽으세요! “이 책은 딸에게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엄마’가 자신의 딸을 자신감 넘치는 긍정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들로 채워져 있다. 체중과 체형에 집착하는 소녀들의 문제를 정확하게 짚어줄 뿐 아니라 엄마, 아빠, 학교 선생님과 친구 등 소녀를 둘러싼 환경이 가하는 영향과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까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 딸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가장 필요한 책이다.” _ 추천사 중에서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너는 항상 완벽한 여자아이가 되어야 해).” 천만 관객을 달성한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에서 주인공 엘사는 눈으로 뒤덮인 산을 오르며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 말을 되뇌었다. 엘사는 부모에게 ‘굿걸’이 되어야 한다고 강요받았다. 때문에 있는 그대로의 자기 모습을 인정하지 않고 끊임없이 부정하는 삶을 살아야 했다. 날이 갈수록 엘사는 소심해졌고, 열등감에 시달렸으며, 누구와도 만나지 않으려 했다. 동생 안나의 희생과 사랑이 없었으면 엘사는 평생 그렇게 살았을 것이다. 이 영화를 본 많은 부모들은 엘사 부모의 양육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혀를 찼다. 하지만 딸이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도 아무 생각이 없다면, 당신 역시 딸을 엘사처럼 방치하고 있는 셈이다. 다이어트는 여자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부정하고 있다는 지표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한 번이라도 비쩍 말라보고 싶다” 여자아이들의 몸무게 강박증 여학생들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은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것을 예뻐 보이고 싶은 한때의 치기 어린 행동으로 치부할 수가 없게 되었다. 지난 2013년 12월 질병관리본부는 청소년 7만여 명을 상대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고작 6.2%의 여학생만이 비만인 데 반해, 무려 36.1%의 여학생이 자신을 비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44.7%의 여학생, 다시 말해 여학생 2명 중 1명이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여학생들은 자신이 본래 가지고 태어난 체중과 몸매를 절대 인정하지 않고, ‘저체중’으로 가기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다. 왜 여학생들은 마르고 싶어 안달인 걸까? 예쁘게 되고 싶어서다. 왜 예쁘게 되고 싶어 하나? 그 배경에는 ‘여자는 예뻐야 연애도 잘하고 인생이 잘 풀린다’라는 비뚤어진 외모관이 자리 잡고 있다.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 치부된다. 상황이 이러니 여학생들은 자신이 가진 능력, 잠재력, 성격 등은 모두 무시하고 그저 예뻐지기 위해 피 터지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그러다 거식증에 걸리고, 때로는 더 심한 병에 걸리기 십상이다. 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사태를 풀어가야 할까? “딸 가진 부모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자녀교육 분야 최고 권위자 로빈 실버만이 10년에 걸쳐 완성한 역작! 어린이?청소년 발달 전문가인 로빈 실버만은 일찍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파악한 전문가 중 하나다. 그녀는 예뻐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여자아이들과 그들의 가족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투데이쇼] [굿모닝 아메리카] [타이라쇼] 등의 방송 출연과 [워싱턴포스트] [타임지] 등의 잡지 기고를 통해 여자아이들의 외모 스트레스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점을 제시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이처럼 자녀교육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녀가 장장 10년에 걸쳐 완성한 이 책은 여자아이가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거듭날 수 있는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방법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여자아이의 엄마, 아빠, 친척들, 친구들 학교생활 등 여자아이가 접하는 인간관계와 환경을 하나하나 분석했고, 각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자세히 제시했다. 책에는 그녀가 인터뷰한 여학생 수십 명의 생생한 육성이 들어 있으며, 저명한 연구 단체가 실시한 조사 결과도 방대하게 인용되어 있다. 특히 그녀가 2003년부터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당찬 여학생 모임(The Sassy Sisterhood Girls Circle)’을 통해 몸매에 대해 부정적이던 사춘기 소녀들이 1년 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변모해가는 과정도 흥미롭게 기록되어 있다. 이 책의 각 장 끝에는 몸매와 외모에 대한 딸의 생각(Body Image Quotient)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 있어 유용하다. 총 7개 주제 35개의 문항을 모두 체크한 뒤 맨 마지막에 그 총점으로 딸의 몸매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부정적인지 긍정적인지를 알아보고, 그에 따라 부모가 할 일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분명 딸아이를 가진 부모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Part 1 내 아이를 조종하는 목소리 여자아이들은 부모 몰래 밥을 굶고, 탈진할 때까지 운동을 하고, 밥을 먹은 뒤 화장실로 달려가 토하거나 설사제, 심지어 다이어트 약까지 복용한다. 정상 체중임에도 스스로 뚱뚱하다고 생각해 끊임없이 다이어트에 매진하는 여학생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본다. Part 2 엄마는 딸의 거울이다 엄마는 딸을 가장 사랑하는 존재이자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지만, 그런 이유로 딸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한다. 딸을 그냥 내버려두어도 간섭을 해도 안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엄마가 할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Part 3 아버지가 딸의 인생을 좌우한다 아버지와 정서적으로 교감이 이루어지지 않을수록 딸은 음식에 집착하거나 몸무게 때문에 갈등하게 될 확률이 높다. 딸에게 바람직하지 않은 영향을 주는 아버지를 유형별로 상세히 분석하고, 딸이 원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한 23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Part 4 자매는 동지인가, 적인가 형제자매가 벌이는 갈등을 해결하도록 돕는 10가지 원칙, 긍정적인 가정환경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친척과 지인들이 내 딸을 도울 수 있는 방법 3가지도 소개한다. Part 5 학교와 선생님이 외면하는 것들 선생님은 왕따를 당해도 그 사실을 잘 알지 못하며, 알게 된다 해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왕따 당하는 아이를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심지어는 선생님이 외모나 몸무게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주입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선생님이 내 딸을 위기로 몰아넣을 때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본다. Part 6 좋은 친구, 나쁜 친구, 남자친구 여학생은 예쁘지 않으면 또래 친구들에게 무시당하고 왕따를 당할 수 있기 때문에 날씬함을 생존의 필수조건으로 여기게 된다. 딸이 이런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건강한 교우 관계를 만들도록 돕는 방법을 소개한다. Part 7 몸무게와 상관없이 당당한 여학생의 비밀 1장부터 6장까지는 여학생 자신과 그녀를 둘러싼 환경이 가하는 영향과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했다면, 7장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긍정적인 딸로 키우기 위해 해야 할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논한다. 저자는 이를 ‘당찬 여학생 법칙 10’이라 이름 붙였는데, 이를 통해 딸은 스스로를 보호하고 긍정적인 행동을 할 수 있다. [독자 리뷰] 금요일 밤에 이 책을 받았고, 새벽 3시까지 읽었다. 모든 집의 선반에 있어야 할 책이다. - Ann Marie Perone 두 딸의 어머니로서 단언한다. 부모, 교사, 상담교사, 소아과 의사들은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한다. _ Megan 이 책을 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모두가 읽고 내용을 공유하고 상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_ Allen Steadham 최신 연구 성과와 생생한 인터뷰가 정말 공감이 갔다. 학부모 워크숍에서 이 책을 사용했는데 모든 학부모들이 엄청난 도움을 받았다. - Emily Roberts 실용적인 조언과 팁, 정보로 가득 차 있는 책이다. 함께 읽고 토론하면 좋다. - Melissa Wardy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여자, 딸을 위해 이 책을 읽어라. _ Book Da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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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류한경 | 애플북스 | 2016-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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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류한경 | 애플북스 | 2016-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인생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여행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리더십, 추진력, 소통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소신맘 류한경의 두근두근 여행육아
카피라이터, 교사 출신의 독특한 이력을 가진 두 아이의 엄마가 평소 남들보다 조금 느려도 좀 더 깊고 넓은 생각을 할 줄 아는 인성이 바른 사람으로 아이들이 자라길 바라며 실천한 ‘여행을 통한 자녀교육법’을 소개한 책이다.
사춘기인 두 아이와 함께 겨울방학을 맞아 뉴질랜드에서 두 달간 지내며 얻은 모험담과 여행육아의 노하우를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함께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여행력’을 길러 여행 잘하는 사람으로 큰다면 스스로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다는 저자의 교육 철학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 스스로 여행 계획을 짜고,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들을 만나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소중한 내 아이가 새로운 도전을 즐기고, 낯선 곳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모든 부모의 바람일 것이다. 저자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여행이고, 여행을 통해 아이와 부모는 즐거운 추억을 만듦과 동시에 자연이란 학교에서 ‘삶’을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은 보다 특별한 자녀교육의 길을 찾아 고민하는 부모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며, 아이와의 여행을 꿈꾸는 부모에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정보와 함께 용기를 북돋아주고 있다.
"Ha Ha 패밀리"의 여행 규칙 5
① 여행 준비와 계획하기
: 은이와 준이가 직접 가보고 싶은 나라와 장소를 정하고, 스스로 여행 일정 짜기.
② 가족 명함 준비하기
: 세계 어디에서나 우리 가족을 소개할 수 있는 작은 명함 만들기. “We are Ha Ha Family”
③ 네 가족, 각자의 역할 분담하기
: 지도 담당인 은이가 길 찾기, 먹거리 담당인 준이가 요리하기, 총무 및 기타 담당은 엄마와 아빠.
④ 갈등 해결하기
: 여행지에서 의견 차이가 생길 때는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낸 다음 잘 들어주기.
⑤ 여행에서는 오로지 신나게 놀기!
: 함께 보고, 듣고, 느끼며 학교에서는 겪지 못할 신나는 시간 보내기.
여행을 통해 한 뼘씩 성장하는 아이들
이 책은 여행을 통해 자라는 아이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냈다.
스스로 여행 계획을 짜고, 영어가 능숙하지 않아도 외국인과 스스럼없이 대화할 줄 알며, 스마트폰 없이도 주변 환경에 적응해 즐겁게 놀아보기도 하고, 낯선 곳에서 길을 잃으면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찾아볼 줄 아는 아이의 자기주도적인 모습은 주입식으로 물든 우리나라의 교육 방침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멀리 가지 않아도 여행은 가능하다
저자는 여행은 꼭 멀리 떠나야만 하는 것은 아니며, 가까운 옆 동네라도 아이와 손잡고 산책만 해도 멋진 여행이 된다고 재차 강조한다. 어디를 가든 아이들과 함께 숨 쉬고 이야기할 수 있는 상황 그 자체로도 여행이 된다는 것이다. 오히려 일상 속에서 작은 변화를 만들어가다 보면 하루하루 여행하는 마음으로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와 함께 웃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매 순간들을 더 소중히 여기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이 책의 저자 인세 일부는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여, 청소년들의 여행을 지원하는 ‘길 위의 희망찾기 기금’으로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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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어 그림책의 기적
전은주 (꽃님에미) | 북하우스 | 2017-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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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어 그림책의 기적
전은주 (꽃님에미) | 북하우스 | 2017-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그림책은 최고의 영어 교재다!”
3,500권의 영어 그림책을 읽은
꽃님이네 영어 독서 핵심 노하우!
대한민국 부모에게 영어 교육 문제는 가장 큰 숙제 중 하나다. 영어 유치원에 보내거나 엄마가 영어로 말걸기를 실천하는 등 영유아기부터 적극적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부모들도 있지만, 한편에는 이런저런 고민을 하느라 시간을 흘려보내고 초등 저학년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준비하는 부모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아이가 영어를 지겨운 공부 과목으로 생각하지 않고, 보다 즐겁게, 보다 살아 있는 언어로 익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일 것이다.
신간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 저자 전은주는 그 해답을 영어 그림책 읽기에서 찾았다. 영어 그림책이야말로 엄마가 영어를 못해도, 영유아기 영어 교육을 놓쳤어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영어 교육법이라는 것이다. 전은주 작가는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 『초간단 생활놀이』, 『웰컴 투 그림책 육아』로 ‘엄마는 편하고 아이는 신나는 행복 육아법’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이번 신간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도 알파벳도 모르던 아이가 불과 1년 반 만에 해리포터를 술술 읽기까지, 영어 그림책의 놀라운 효과와 공부 노하우를 자신만의 육아 소신을 담아 명쾌한 글 솜씨로 정리했다.
이 책에는 생생한 표현이 돋보이는 책, 단어 확장에 좋은 책, 문장을 막 읽기 시작했을 때 필요한 한 줄 그림책 등 200여 권의 그림책이 담겨 있다. 또한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법, 그림책 더 재미있게 읽는 법, 도서관 이용 팁, 온라인 서점 목록도 담았다. 『영어 그림책의 기적』은 이처럼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영어 사교육에 휘둘리는 엄마들, 수준 높은 엄마표 영어 앞에 지레 포기하는 엄마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영어 교육의 방향을 잡아줄 것이다.
“영어로 사고하는 능력은 어떻게 자랄까?”
영어 그림책, 영어 자신감과 독서의 재미를 심어주다
저자에게는 네 살 터울의 두 남매, 꽃님이와 꽃봉이가 있다. 꽃님이 초등 6학년, 꽃봉이 초등 2학년 여름방학에 캐나다로 1년 반의 어학연수를 떠났다. 비행기 안에서 알파벳 b와 d를 헷갈려 하는 꽃봉이를 보고 ‘멘붕’에 빠진 저자는 도착하자마자 도서관 대출증을 만들고, 매주 180권의 그림책을 빌렸다. 그렇게 1년 반 동안 읽은 그림책이 3,500권에 달한다.
영어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의 영어 실력은 일취월장, 놀라우리만큼 빠르게 성장했다. 현지에서 쓰는 생생한 영어 표현과 함께, 문법 교재를 따라간다면 한참 후에나 배울 문장도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익혔다. 저자는 아이의 영어실력뿐만 아니라 독서력도 높아졌다고 말한다. 초등 5학년이 된 지금은 영어책보다 우리말 책을 더 읽도록 신경 써야겠다고 엄마가 마음먹을 정도이니, 알파벳을 헷갈려 하던 때를 생각하면 기적 같은 변화다. 저자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영어 그림책의 효과를 실감했다. 이렇게 좋은 걸 혼자만 알기 아까워 펴낸 책이 바로 『영어 그림책의 기적』이다.
『웰컴 투 그림책 육아』,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한 달 살기』의 저자
꽃님에미표 특급 영어 그림책 목록
저자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고 나눈 10년의 대화 기록을 담은 책 『웰컴 투 그림책 육아』를 펴냈을 정도로 그림책을 오랫동안 즐겨 읽었다. 그 과정에서 그림책을 보는 눈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저자가 영어 그림책을 고른 기준 역시 한글 그림책과 다르지 않다. “재미있을 것, 아름다울 것, 그리고 마음을 움직일 것.”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서 저자는 3,500권의 영어 그림책 중에서 공부가 되는 책, 글이 적건 많건 재미있는 책, 영어 문장 말고도 볼 게 있고 느낄 게 있는 책들을 골라 담았다. 특히 꽃봉이처럼 우리말 수준에 비해 영어 수준이 낮아 초보 단계의 재미없는 영어책만 읽어야 했던 아이들을 위해 영어는 쉽지만 내용은 재미있는 그림책들로 가려 모은, 어디에서도 찾기 힘든 꽃님에미표 영어 그림책 목록이다.
시너지 효과 100프로!
무엇을 하든 다만 영어 그림책은 꼭 읽어라
저자 역시 에릭 칼 『The Very Hungry Caterpillar(배고픈 애벌레)』의 caterpillar(애벌레) 앞에서 좌절했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다. 그런데 아이들 크는 동안 영어 그림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주다 보니 엄마 영어도 자연스레 늘었다고. 저자는 그림책이 아이 영어, 엄마 영어 다 키워준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다만 순수한 그림책만 읽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며, 리더스북이나 챕터북처럼 읽기 연습을 위해 만든 교재로 공부하든, 영어학원을 다니든, 아니면 좀더 크면 가르치겠다 하는 마음이든, 영어 그림책만은 꼭 읽힐 것을 부탁한다.
『영어 그림책의 기적』에는 첫째 꽃님이에게 영유아 때부터 엄마표 영어를 적극적으로 시도했던 이야기를 비롯해 두 아이의 영어 교육 과정, 그 인풋과 아웃풋의 경험을 바탕으로 언제부터 영어를 가르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도 솔직하게 풀어놓고 있어서,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초보 엄마들에게 좋은 자녀교육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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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아이 자존감, 키즈스피치가 답이다
이주아 | 지식과감성# | 2017-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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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아이 자존감, 키즈스피치가 답이다
이주아 | 지식과감성# | 2017-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들의 스피치 실력을 진단하고 올바른 스피치 습관을 들여 주는 훈련 방법!
자존감을 키워 아이들의 성공적인 스피치를 완성하는 ‘필승 스피치 코칭법'!
아직도 ‘성적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중학교 수학 '팀 프로젝트' 방식으로 바뀐다." _2016.04.18 연합뉴스
"예비 초등생, 국어, 수학 공부보다 '듣기, 말하기' 더 중요" _2016.02.12 EBS
취업과 대입에 면접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어린 시절부터 아이에게 말하기 습관을 들여 주는 ‘키즈스피치’에 대한 관심 또한 늘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가정에서도 쉽게 스피치를 교육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단계별 ‘키즈스피치’ 훈련방법들과 참고 사진들을 꼼꼼하게 기록해 두었습니다.
‘병에 걸렸을 때 정확한 진단이 선행된 후 처방이 내려져야 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 스피치도 정확한 진단이 선행된 후 수업 설계가 이루어 져야 제대로 된 스피치 수업의 효과를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말하기는 아이들의 심리와 자존감을 반영하고, 이렇게 형성된 건강한 자존감은 아이들을 성공으로 이끕니다.-프롤로그 中’
버락 오바마, 오프라 윈프리, 스티브 잡스, 유재석, 김연아 등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바로 '말을 잘한다'는 것!
물론 단순히 '말'만 잘한다고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위 공식이 성립하는 이유는 바로 '말' 속에 숨어 있는 ‘자존감’이라는 성공의 열쇠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자신감 있는 아이’, ‘건강한 자존감을 가진 아이’로 성장한 아이들은 경쟁력 있는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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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1 학습 완전 정복
이지은 | 북오션 | 2016-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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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1 학습 완전 정복
이지은 | 북오션 | 2016-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중1’을 위한
학습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는?
대학 입시 제도가 점점 복잡해지고 체계화되면서 고등학교 진로의 기초가 되는 중학교 교과과정의 중요성과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입시 학원의 천국인 한국 사교육 시장에서조차 아직 중학생에게 적당한 학습 노하우를 제공하는 교육 시스템은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은 현실이다. 유명한 공부법 사이트는 대부분 고등학생 중심으로 돌아가고, 공부법 책의 내용은 고수들의 비법을 소개한 것들이 많은 탓에 이제 막 초등학교 시절을 벗어난 중학생들이 받아들이기에는 버거운 경우가 많다.
특히 아직 몸과 마음이 어린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 중1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와는 완전히 달라진 환경과 교육 방식에 혼란스러워할 수밖에 없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저자는 직접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 면담하고, 또 지도하면서 중학생들도 각 학년에 맞는 학습 방법을 따로 제공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중1이 하루빨리 중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인 《중1 학습 완전 정복》을 펴냈다.
어린이를 지나서
사춘기의 문턱으로 들어서는 시기, ‘중1’
중1은 사춘기의 문턱에서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기이다. 중1이 된 학생들이 가장 처음 느끼게 되는 것은 초등학생과 달리 중학생은 ‘다 큰 청소년’ 취급을 받는다는 것이다. 초등학교는 모든 학생의 다양성을 고려하며 무엇이든 권장하고 격려하는 분위기지만, 중학교에서는 교과 공부의 효율성을 강조한다.
중학교는 선생님들도 상냥하지 않으며 선배들도 무섭고 공부든 무엇이든 자세히 안내해주지 않는다. 모르는 것을 친절하게 두 번 세 번 설명해주던 시절은 끝이 난 것이다. 이제는 스스로 모르는 것을 체크해서 두 번 세 번 반복해야 한다. 예전에는 웬만한 실수는 누구나 그럴 수 있다며 넘어갔었지만, 이제는 실수가 점수를 깎아 먹는 시기이다.
어른들의 품에서 벗어나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터득하자
이 책에서는 저자가 중1 학생들을 직접 만나면서 조언한 내용 중 수업 집중과 예습?복습하기, 시험공부 등 공부의 기초에 해당하는 내용들을 담았다. 또한, 처음 중학생이 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집 구입은 물론 수업 중 필기, 예습 및 복습 등의 세세한 경험 하나하나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이론적인 데에 머물지 않고 실제 공부에 도움이 되는 정보만을 전달하려 노력하였다.
부모의 품을 벗어나 사춘기의 첫걸음을 떼기 시작하는 중1은 특히 공부 면에서 시행착오가 많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중학 생활을 시작하는 나를 만들어가는 노력, 그 첫 번째로 내 성적을 만드는 노력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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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2 학습 완전 정복
이지은 | 북오션 | 2016-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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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2 학습 완전 정복
이지은 | 북오션 | 2016-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중2병’은 사춘기의 과정에서 한 번은 겪어야 할 슬럼프이지만 너무 오래 지속되면 공부 포기로 악화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자칫 무기력해질 수 있는 시기를 빨리 벗어나 치열하게 공부하는 중2가 될 수 있도록 하자.
‘중2’를 위한
학습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는?
1년 동안 중학교 공부의 기초를 닦은 중1들은 새 학기가 되어 중2라는 새로운 세계를 접하게 된다. 중2는 단지 1년 차이라서 그 특성에 대해 그다지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중2는 어린이의 특성이 강했던 중1과는 달리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사춘기라는 인생의 변화기에 접어드는 시기로, 작년과는 또 다른 특수한 상황을 겪게 된다. 바로 농담처럼 이야기하곤 하는 ‘중2병’이라는 현상이다.
중2는 이제 어느 정도 중학교 생활에 익숙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이처럼 새로운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 애매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저자는 중1 맞춤형 학습 가이드 《중1 학습 완전 정복》에 이어 수많은 중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2가 사춘기의 방황을 끝내고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바로잡아주는 책《중2 학습 완전 정복》을 출간하게 되었다.
잡념이 많아지고
감정이 변덕스럽게 춤을 추는 시기, ‘중2’
사춘기의 문이 열려 ‘자기만의 세상’을 구축하기 시작한 중2들은 흔히 ‘중2병’이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또 다른 자신을 만난다. 때로는 스스로 자기의 성격이 싫어서 마치 다중 인격자처럼 행동하기도 하고, 가끔은 영혼이 없는 사람처럼 멍해지기도 한다. 만사가 전부 귀찮고 ‘이놈의 세상이 다 싫어’라고 불평하기에 십상이며 늘 잠이 쏟아질 때마다 참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엎드려 잠을 자는 등 ‘중2병’은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처럼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2 즈음에는 부모의 말이 도무지 먹히지 않으며 표정과 말투도 달라지는 등 사춘기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러나 평소에 친구들과 욕이 섞인 말을 사용하며 집에서는 부모에게 반항하고, 학교의 수업시간에는 잠자기 일쑤이며 매번 숙제도 대충하는 등 그릇된 일상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공부보다 더욱 소중한 자신의 인생을 낭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럴 때일수록 중2는 공부는 물론 올바른 마음과 태도에 대한 자기 스스로의 재인식이 필요하다.
혼란스러운 심리를 극복하고
‘내 인생의 한 조각’을 채우자
이 책에서는 중2 시기에 왜 이렇게 공부가 안되는지 원인을 생각해보고 나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본다. 또한 바른 마음으로 바르게 공부하는 법과 슬럼프를 멈출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는 방학 기간을 활용하는 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학교생활은 익숙해졌고, 공부는 맘먹고 하면 할 것도 같지만 확실한 방법은 모르겠고, 무의미한 공부 말고 내 인생을 멋지게 만들 뭔가를 찾으며 생각이 많아지는 시기, 사춘기가 절정에 이르러 몸도 마음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며 변덕스럽게 춤을 추는 감정 때문에 부모님 속을 뒤집는 시기, 중2란 참 복잡한 학년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혼란스러운 마음 대신 공부를 하며 느끼는 보람과 희열이 중2 생활 내내 함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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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3 학습 완전 정복
이지은 | 북오션 | 2016-04-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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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3 학습 완전 정복
이지은 | 북오션 | 2016-04-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중3’을 위한
학습 가이드가 필요한 이유는?
처음 맞닥뜨린 중학교 공부에 적응했던 중1, 사춘기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극복했던 중2에 이어 중3은 고등학교와 대학교라는 또 다른 목표를 향해 전진해야 하는 특별한 전환점이다. 지금까지의 난관을 무사히 잘 견뎌온 학생들이라도 앞으로의 인생을 좌우하게 될 대입이나 수능을 향한 시발점에 서게 되는 중3이란 위치는 이전보다도 한층 버거운 시기이다.
중3은 어린이 티를 갓 벗은 중1에 비하면 그동안 많이 성장한 것은 사실이나, 이제 정신적으로 어른이나 다름없는 고3에 비하면 아직은 완전하지 않은 시기라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그동안 《중1 학습 완전 정복》과 《중2 학습 완전 정복》에서 중학생들에게 올바른 공부 방향을 제시해온 저자는 이 책《중3 학습 완전 정복》을 통해 자칫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있는 중3에게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고 있다.
고개를 드는 진학, 진로 고민들로
잠 못 이루는 시기, ‘중3’
중3은 더는 자신을 스스로 중학생이라 여기지 않는다. 자발적인 학습 의욕도 있겠지만, 학교에서도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상담과 수업 조정을 하고 집에서도 내일 모레 고등학교 갈 녀석이라며 부담을 주는 탓도 크다. 이때 불쑥불쑥 고개를 드는 진로, 진학 고민들로 중3의 공부는 흐름이 자주 끊긴다.
이렇듯 불확실함으로 가득한 중3 시기를 무사히 보내려면 잘할 수 있다는 믿음, 잘될 거라는 확신으로 스스로를 격려해야 한다. 중3은 사춘기 때 벌어졌던 상처가 조금씩 아무는 시기다. 아직 온전치 않으니 욕심만큼 공부가 되지 않을 때도 있지만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제법 철든 고민을 하며 성장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고등학교라는 다음 목표를 향해 차근차근 나아가야 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딛고
원하는 진로의 기반을 쌓자
이 책에서는 중3 시기에 공부의 질을 높이는 법을 배우고, 예비 고1인 현재 상황을 반영하여 중학생과 달리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의 공부법을 미리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부록에서는 중3들이 목표로 하는 전국의 다양한 고등학교들을 목록으로 정리하였다.
흐지부지 중2를 보낸 학생들은 중3이 되면서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좀 하기 시작하지만 아쉽게도 이제 중학교 공부는 마무리가 되고 그 학습 의욕을 고등학교 공부 준비로 이어가야 할 시기이다. 그러는 중에 불쑥불쑥 고개를 드는 진로, 진학 고민들로 중3의 공부는 흐름이 자주 끊기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중학생 시기의 마지막을 알차게 마무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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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책 읽어 주는 아이
고정욱 | 보랏빛 소 | 2017-0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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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책 읽어 주는 아이
고정욱 | 보랏빛 소 | 2017-0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책을 읽기만 해도 돈을 준다고요?
진식이의 수상한 독서 아르바이트가 시작됩니다!
고정욱 선생님의 《책 읽어 주는 아이》는 장애를 지닌 동화 작가 할아버지를 위해 책 읽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진식이의 이야기입니다. 집안은 가난하고, 가정도 행복하지 않고, 특별한 희망도 없이 살던 초등학생 진식이의 삶은 ‘책’을 만남으로써 많은 변화를 맞이하게 됩니다. 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하는 준걸이의 코를 납작하게 눌러주고, 집을 떠났던 아빠를 돌아오게 하고, 텅 비어 있던 동네 도서관의 책꽂이를 책으로 가득 채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책의 힘이었답니다. 도대체 책에는 어떤 힘이 있는 걸까요? 이 책을 읽는 모든 어린이 독자들이 그 비밀을 깨닫게 되길 바랍니다.
장애를 지녔지만,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동화 작가
이 책에 등장하는 고청강 작가는, 실제로 이 책을 쓰신 고정욱 작가님과 꼭 닮은 모습입니다. 휠체어 없이는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장애인 할아버지입니다. 하지만 장애를 딛고 수많은 책을 집필하며 많은 사람에게 평생 희망을 선물하며 살았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자, 이 책의 지은이인 작가님은 “나 같은 장애인도 이렇게 해냈으니, 여러분도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용기를 줍니다.
책을 통해 놀라운 변화를 겪게 되는 진식이
진식이네 집은 가난한 동네 반지하에 있습니다. 눅눅하고 탁한 반지하의 공기처럼, 진식이의 삶도 어둡고 칙칙했습니다. 그러나 부잣집 할아버지 댁에서 독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진식이는 많은 변화를 겪게 됩니다. 누구나 무서워서 벌벌 떠는 학교 짱 준걸이와 한판 승부를 벌이기도 하고, 오랫동안 집을 나가 있던 아빠에게 대들기도 하고, 스스로 숙제를 하는 즐거움도 느끼게 됩니다. 책을 그저 읽기만 했는데 저절로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진식이의 모습을 보며, 책의 지혜와 힘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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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
김영숙 | 북하우스 | 2016-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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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
김영숙 | 북하우스 | 2016-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사교육 없이 두 아이를 아이비리그에 가게 한
엄마 경력 25년, 교육전문가 12년의 노하우!
“스무 살이 되어서도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다. 꿈을 찾는 게 꿈이어서 억울하다.”
몇 해 전 한 명문대 재학생이 대학을 자퇴하면서 남긴 글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일이 있었다. 이는 결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입시 위주 교육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는 실종된 채, 대한민국의 많은 아이들이 그저 명문대 진학을 생의 가장 절실한 목표이자 마지막 관문인 것으로 생각하며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전력질주하기 바쁘다. 아이들이 겪어야 하는 경쟁적 상황은 부모들의 불안으로 연결된다. 내 아이가 남들보다 뒤처질지 모른다는 초조함은 어느 순간 아이를 ‘선행학습’과 ‘조기교육’의 현장으로 내몰게 만든다.
그러나 현실의 결말은 어떠한가. 불안함과 초조함을 뒤집어쓴 채 입시 경쟁의 한복판을 뛰고 또 뛰었건만, 많은 청소년들이 지친 마음과 빈손으로 레이스를 마감하는 경우가 벌어지고, 성적과 석차에 따른 선착순 통과만을 목적으로 적성에도 맞지 않는 진로를 선택한 아이들 또한 대학 졸업 이후의 사정이 썩 밝지만은 않다. 12년간의 정규교육 기간, 아이들의 나이로 따지자면 20년간의 레이스를 경주한 끝에 결국 본질적인 질문으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우리 아이는 무엇을 하며 살아갈 것이며, 우리 아이가 정말 하고 싶어 하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가?”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특별한 사교육 없이도 두 아이를 아이비리그로 가게 한 25년차 엄마이자 12년차 교육전문가인 저자의 소박하지만 핵심적인 자녀교육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빠른 성취와 높은 성적만을 우선으로 하는 교육을 벗어나, 아이들이 저마다 타고나는 자질과 잠재력을 천천히 살펴봐주고,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교육을 회복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흔히 ‘아이비리그’라 불리는 대학에 입학한 두 남매 덕분에 지금의 나와 내 남편은 부끄럽게도 자식 농사 잘했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어렸을 적에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그래 가지고 대학에 어떻게 보낼 거냐”, “취직은 어떻게 시키려고 그러느냐” 같은 수많은 걱정을 들어왔다. 우리 부부가 선택한 교육의 목표는 아이들이 ‘일류 대학에 가는 것’에 있지 않았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알고, 제 몫을 해내며 자립해서 살아갈 수만 있으면 좋겠다고 여겼다. 바라는 바가 소박했기에 키울 때도 소박하게 키웠다. 아이들이 그저 잘 자고, 잘 먹고, 잘 노는 일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원 없이 뛰놀게 했고, 거리를 두고 지켜봐주었다. (프롤로그 중에서)
내 아이를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키우는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발도르프 생활교육
저자가 생각하는 교육의 최종 목표는 아이들의 ‘자립’이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는 성인으로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최종 지향점이 되면 아이를 키워나가는 방법론에서 있어서도 변화가 생긴다. 저자의 두 남매가 어린아이이던 시절, 저자는 아이들을 현명하게 키워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적 영감을 ‘발도르프 교육’의 가치관에서 발견한다.
참고로 발도르프 교육은 20세기 초, 독일의 인지학자인 루돌프 슈타이너가 제안한 일종의 대안교육으로 아이들 내면에 스스로 성장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음을 믿고, 아이들 저마다의 발달 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내고자 했던 교육이다.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지식을 습득하는 인지 중심의 학습 이외에 신체의 고른 발달과 예술적 감수성을 북돋워주는 활동 등을 교육 과정에 고르게 편성하여 한 명의 아이가 조화롭고 전인적인 인간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저자가 발도르프 교육의 구체적인 커리큘럼들을 생활 속에서 자기만의 방식으로 적용하고 실천해나간 이야기를 [가능성을 믿어주는 교육],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교육], [기질을 존중하는 교육], [감각을 열어주는 교육]이라는 네 개의 키워드로 나누어 풀어냈다. 본문의 내용은 저자가 두 남매가 키우면서 엄마로서 겪었던 인상적인 에피소드와 생활교육 전문가로서 미국의 발도르프 교육 현장을 두루 체험하며 얻게 된 교육적 통찰 등이 어우러졌다.
저자가 미국과 한국에서 교류했던 발도르프 교육 현장의 부모와 선생님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담은 [발도르프 교육 현장 생생 인터뷰] 챕터도 이 책의 흥미로운 읽을거리다.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으로 ‘천천히 아이를 키우는’ 평범하지만 올곧은 국내외 선배 엄마들의 인터뷰를 읽다보면 새삼스레 나의 육아 원칙은 어떠한지, 아이를 키우는 것의 본질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발도르프 교육 과정은 감성을 발달시키는 예술 교육을 중요시하는 만큼 생활예술 커리큘럼 가운데에 아이와 함께 한 번쯤 해보고 싶은 독특하고도 재미있는 활동들이 많다. 본문의 각 파트 끝부분에는 집에서도 엄마와 아이가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생활예술 놀이를 팁으로 넣었다. 습식 수채화 그리기, 계절탁자 꾸미기, 밀랍으로 놀기, 양모 공예 등의 생활놀이 가이드는 우리 아이의 오감을 한껏 자극해줄 것이다.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살아 있는 교육이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어야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한창 막바지로 치닫던 시기, 당시 영국의 수상이었던 윈스턴 처칠은 전쟁 지원을 위해 예술과 관련된 예산을 삭감할 것을 요구받았다고 한다. 그때 처칠은 이렇게 간단히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위해 싸웁니까?” 수많은 희생을 담보로 하는 전쟁의 본질과 이유를 일갈하는 강력한 한 마디의 대답이었다.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반세기 전 그가 했던 말을 조금 바꿔서 이 땅의 부모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책이기도 하다. “우리가 지금 무엇을 위해 일을 하고 돈을 법니까?”
아이들의 과열된 교육 경쟁은 필연적으로 부모들의 정신적, 경제적 피로를 뒤따르게 한다. 그러한 피로감은 (돈과 노력을) 들인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아이에 대한 원망으로 이어지게 만든다. 자연스럽지 않은 악순환이다.
나는 살아 있는 교육이란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흘러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그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과 더불어 부모가 자신의 삶을 하루하루 충실히 살아간다면, 부모의 그러한 마음과 삶의 태도가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아래로, 다음 세대로 흘러갈 것이라고 믿는다. (프롤로그 중에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과 마음가짐에 대한 책이기도 하지만, 궁극에는 부모들 자신의 삶 또한 돌아보게 하는 책이기도 하다. 책 속에는 바쁜 삶 속에서 부모들 스스로가 내면의 침착함과 평온함을 회복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내용들도 담아내고자 했다. 속도의 경쟁, 성취의 경쟁에 지친 대한민국의 부모와 아이들이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며 바로 설 수 있는 힘을 회복하는 데에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는 메시지가 하나의 가능성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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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 예담friend | 2016-05-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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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 예담friend | 2016-05-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초등 2학년 공부를 잡으면 평생 우등생이 된다!”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의 저자 송재환 선생님이
다년간 초등 2학년을 가르치며 체득한 공부 잘하는 방법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와 『초등 1학년, 수학과 친해지면 모든 공부가 쉬워진다』 두 권의 책으로 초등 1학년 및 예비 학부모들에게 ‘초등 공부의 기본’을 널리 알린 송재환 작가가 이번에는 ‘초등 공부법의 핵심’만을 모은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를 예담프렌드에서 출간했다. 초등학교에서 오랜 기간 저학년 담임을 맡아온 저자는 초등 2학년에 제대로 된 공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아이의 장기적인 학습 능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길게는 20년이나 되는 학창 시절 가운데 첫 단추를 완전하게 꿰는 시기가 바로 초등 2학년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는 1년간 적응 과정을 거쳐 2학년이 된다. 모든 게 혼란스러웠던 1학년과는 달리 2학년은 어느 정도 학교생활에 안정을 찾아간다. 그런 의미에서 초등 2학년은 아이에게 무엇인가를 가르칠 수 있는 마지막 시기이자 기회다. 초등 2학년 부모라면 누구나 ‘10세면 늦는다’라는 인식을 해야 한다. 물론 이런 인식이 잘못된 강박관념으로 자리 잡으면 아이에게 해가 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좋은 긴장감으로 작용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 책은 초등 2학년이 왜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함에 있어 결정적 시기인지 조목조목 알려줄 뿐만 아니라, 아이 공부에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초보 학부모’라도 지금 당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프로 학부모’로 거듭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내 아이를 공부에 길들일 결정적 시기, 22가지 법칙으로 잡아라!”
초등 2학년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 지도 원칙
초등 2학년 부모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업은 바른 원칙을 세우는 일이다. 아이의 공부, 인성, 생활 습관 등에 대해 처음부터 바른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부모는 끊임없이 흔들리게 된다. 부모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하면 아이 역시 요동칠 수밖에 없다. 어떤 원칙을 세워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한 부모라면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22가지 법칙에 반드시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일상생활 습관부터 마음가짐, 공부 스킬에 이르기까지 아이를 격려해 평생 우등생으로 만들어주는 비법이 담겨 있다.
1장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 길들이기〉에서는 아이의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데 밑바탕이 되어줄 11가지 기본 법칙을 이야기한다.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아이의 공부 습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주변 환경과 정리하는 습관이 성적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책읽기는 얼마나 중요하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선행 학습의 폐해는 무엇인지, 부모의 믿음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등 잘 알면서도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방법들을 상기시킨다.
2장 〈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는 공부 법칙〉에서는 의지만 있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실행할 수 있는 11가지 실천 법칙을 다룬다. 초등 2학년 공부의 최대 난제인 구구단과 받아쓰기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글씨와 발표가 공부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초등 수학의 기본인 개념 원리, 연산, 서술형 문제를 어떤 방법으로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지 등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시키는 노하우들이 알차게 수록돼 있다.
“부모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이의 공부력을 결정한다!”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평생 공부의 기반을 만드는 방법
초등 2학년 아이에게 공부란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다. 물론 공부 자체는 혼자서 해야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고 기반을 만들어주는 건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 초등 2학년은 이제 막 공부를 시작했기에 혼자서는 결코 공부를 잘할 수 없다. 부모가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조언을 하고 도와줘야 아이의 평생 공부 습관이 완성되며, 이를 바탕으로 아이가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원칙적으로는 초등 2학년 학부모를 위해 쓰였지만 초등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초등 저학년 학부모들 모두가 참고하면 좋다. 내 아이가 어떤 시점에 와 있는지 정확히 파악해 적절히 대처한다면 ‘공부할 줄 모르는 아이’에서 ‘공부할 줄 아는 아이’, 더 나아가 ‘공부 잘하는 아이’로 어느새 변신해 있을 것이다.
★초등 1학년★
아직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22가지 법칙을 가벼운 마음으로 훑어본 다음, 실제로 가능한 것부터 차근차근 실천하게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평생 공부 습관의 기본 토대가 일찍부터 만들어진다.
★초등 2학년★
지금 당장 움직여라!
22가지 법칙을 아이가 처한 상황에 맞춰 정확하게 파악하고 실천하면 평생 공부 습관을 어렵지 않게 잡아줄 수 있다. 초등 2학년은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할 수 있는 적기다.
★초등 3학년★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22가지 법칙을 본격적으로 살펴보기 전에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먼저 생각해본다. 그런 다음 그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법칙을 찾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실천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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