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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전성수, 양동일 | 라이온북스 | 2014-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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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
전성수, 양동일 | 라이온북스 | 2014-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수천 년을 이어온 유대인 아버지의
질문, 토론, 논쟁의 공부법! 말 잘 듣는 아이보다 질문하는 아이로 키워라! 노벨상 수상 30%, 아이비리그 석권, 억만장자의 40% 차지. 이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것은 단 0.2%의 인구비율로 세상을 움직인 ‘유대인’이다. 하버드 입학 논술 문제가 어릴 적 식탁에서 가족과 나눈 대화보다 쉬웠다고 말하는 그들의 성공 뒤에는 ‘아버지’와 ‘질문’이라는 위대한 키워드가 숨어 있다. 이 책은 듣고,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는 우리의 공부 방식을 꼬집으며 그에 대한 해답으로 유대인 아버지의 자녀교육법인 ‘하브루타’를 제시한다. 유대인 자녀들은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식탁에서 치열하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자란다. 자신 있게 손을 들어 자신이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누군가의 질문에 자신의 의견을 당당하게 말한다. 유대인 아버지들이 수천 년간 이어온 검증된 자녀교육의 해법 하브루타, 책 속에는 실제 가정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해온 저자의 사례와 질문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어 아이와 가정에서 쉽게 하브루타를 해볼 수 있다.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에서 집중 조명한 하브루타, 한국 기자들은 왜 오바마 대통령에게 질문하지 못했을까? 얼마 전 G20 폐막식 때 오바마 대통령이 훌륭한 개최국의 역할을 해준 한국 기자들에게 특별히 질문권을 주었던 일이 있었다. 하지만 ‘질문권’을 받은 기자들은 순식간에 조용해졌고, 오바마에게 질문을 한 기자는 끝내 단 한 명도 없었다. 결국 중국 기자가 나서서 질문을 하는 것으로 일단락된 웃지 못 할 해프닝이었다. 부모의 든든한 지원을 받으며 내로라하는 대학을 졸업했을 그들은 대체 왜 ‘질문권’ 앞에서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던 것일까? 사실 이런 모습은 대학교 강의실이나 중고등학교 교실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다. 선생님은 앞에서 열심히 설명하고 질문을 던져보지만 아이들은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애써 눈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그야말로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는 아이, 질문하지 않는 아이, 토론과 대화에 미숙한 아이로 가득하다. 성인이 되어서는 또 어떤가. 세미나나 회의 때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거나 질문하는 사람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누군가 질문이라도 하면 이상한 사람, 분위기를 흐리는 사람이 되어버린다. 《질문하는 공부법, 하브루타》는 이런 질문을 잃어버린 시대에 부모들에게 자녀교육의 해법이 될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저자 전성수 교수는 듣고, 외우고, 시험 보고, 잊어버리는 한국의 교육 방식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하브루타는 수천 년을 이어온 유대인 아버지의 자녀교육법이다. 아버지가 중심이 되어 아이와 대화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는 공부법이다.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양동일 씨는 실제로 가정에서 하브루타를 실천해 아이의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기도 했다. 수천 년을 이어온 유대인 아버지의 검증된 자녀교육법! 질문하고,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최고의 뇌로 성장한다 유대인들은 말한다. 하버드 입학 논술 문제가 어릴 적 식탁에서 가족과 나눈 대화보다 쉬웠다고. 그 비밀은 바로 ‘아버지’와 ‘질문’에 있다. 유대인 가정에서 아버지는 아이에게 랍비와도 같다. 아무리 바쁘고 일이 많아도 늘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식탁을 대화의 장으로 만든다. 오늘은 학교에서 어떤 질문을 했는지, 오늘 하루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이야기한다. 그것이 바로 하브루타다. 돈벌이에 급급해 얼굴 한 번 보기 힘들고 가족에게 환대 받지 못하는 한국의 아버지들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그렇다면 유대인을 창의적 인재로 키워낸 하브루타의 원리는 무엇일까? 하브루타는 질문이 핵심이며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다. 뭔가를 배우려는 목적이 아닌 뇌를 자극해 사고력을 높여 안목과 통찰력,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하브루타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견해와 관점, 다양한 시각을 갖게 하는 것이다. 현재 세계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가 바로 창의성인데, 그 창의성을 가장 잘 계발할 수 있는 방법이 하브루타다. 하브루타는 본질적으로 타인과는 다른 생각, 새로운 관점을 요구한다. 토론과 논쟁은 어떤 객관적인 사실에 대해서도 질문하게 만든다. 당연한 것까지도 뒤집어 생각하게 한다. 의사소통 능력, 경청하는 능력, 설득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단연 최고의 방법이다. 하브루타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질문으로 끝난다. 유대인 아버지는 자녀로 하여금 끊임없이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한다. 호기심을 일으켜 뇌를 격동시키는 이 “왜?”라는 질문이 아이를 최상의 인재로 키운 유대인 자녀교육의 비밀이다. 실제 아버지가 실천한 하브루타 사례들도 담겨, 보다 쉽고 실용적인 자녀교육의 솔루션을 제공하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유대인 아버지의 하브루타를 실제 가정에서 실천하고 직접 아이의 변화를 경험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전성수 교수와 이 책을 공동 집필한 양동일 씨는 평범한 두 아이의 아빠다. 그는 하브루타를 만나기 전 아침 일찍 출근하고 밤늦게 들어오는 투명인간과 다름없는 전형적인 부재형 아빠였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자신이 설 자리가 사라짐을 느끼고 자꾸만 서먹해지는 아이들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아버지학교 수료 후 본격적으로 하브루타를 실행하기 시작했다. 하브루타의 원리를 이해하고 질문의 방식을 익히자 일상의 모든 것이 ‘질문’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존댓말부터 시작해 도덕이나 인성, 공동체 의식 등을 가르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아이와 함께 나눴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하브루타 효과가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한다. 자녀와의 애착형성이 좋아졌음은 물론이고, 아이의 교우관계, 학업성취, 문제를 대하는 방식 등에 놀라운 변화가 온 것이다. 형제와 다툼을 해결하는 방식이나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 등이 180도 바뀐 것은 물론이다. 그는 자신이 경험한 하브루타의 기적이 보다 많은 가정에서 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단순히 시험을 잘 보고,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한 배움이 아닌 아이가 평생 흔들림 없이 삶을 이끌어가는 데 필요한 배움이 하브루타의 비밀라고 말한다. 궁금한 것을 묻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배움의 모습이다. 목적지향형 교육으로 배움의 본질을 잃어버린 우리에게 하브루타는 자녀교육의 올바른 미래를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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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칼비테 | 미르북스 | 2011-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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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칼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
칼비테 | 미르북스 | 2011-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06-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200년간 전 세계 스테디셀러
미숙한 아이를 영재로 키워 낸 기적의 자녀교육서 부모라면 꼭 읽어야 할 칼 비테식 영재교육법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 마음까지 영재로 만드는 최고의 자녀교육 바이블 평범한 내 아이도 영재로 키울 수 있을까? ‘아이는 부모하기 나름’이라는데 어떻게 지도하면 될까? 지금 당장 칼 비테식 자녀교육을 시작하라. 내 아이도 영재가 될 수 있다. 미르에듀의 신간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은 독일에서뿐만 아니라 전 유럽이 주목했던 천재 학자 Jr. 칼 비테를 키운 아버지 칼 비테가 양육의 해법을 제시한 자녀교육서다. 그가 주목 받은 이후부터 아버지 칼 비테의 교육 사상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에 이른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후천적으로 개발되는 잠재력. 부모가 이것을 키워 줄 수 있다는 주장과 함께 아이를 올바르게 교육하면 영재로 만들 수 있다는 칼 비테의 교육 이념에서 핵심만 가려 뽑았다. 허무맹랑하거나 막연한 것이 아닌, 실제적인 칼 비테의 교육 이론을 통해 효과를 본 많은 독자는 이 책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교육가들이 참고해도 좋고, 똑똑하고 바른 자녀로 양육하고픈 많은 부모 또한 이 책을 통해 올바른 자녀교육에 대한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평범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우는 기적의 자녀교육 비법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만들어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칼 비테의 능력은 대단했다. 세 살 때 글을 깨우치고 여섯 살 때부터 외국어를 배워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독일어, 영어, 이탈리아어를 섭렵했다. 열여섯 살 때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해 베를린 대학 법학과 교수가 됐고, 스물세 살 때 《단테의 오해》를 집필해 단테 연구의 권위자가 된 이후 줄곧 독일의 저명한 대학에서 교편을 잡았다. 사람들은 당연히 그를 ‘타고난 천재’라고 칭송했다. 그러나 알고 보면 칼 비테의 지능지수는 높지 않았다. 지극히 평범한 아이였던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칼 비테가 태어났을 무렵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말과 행동이 느렸다는 점이다. 그랬던 칼 비테가 훗날 천재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바로 시골 목사였던 아버지 칼 비테의 훌륭한 가정교육 덕택이었다. 오늘날 아이를 양육하는 많은 부모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조기교육이나 소질교육은 칼 비테의 교육 이념과 일맥상통한다. 모든 아이를 칼 비테처럼 키우기는 어렵겠지만 교육 방법을 유효적절하게 활용하면 아이를 영재로 기르는 지침을 얻을 수 있다. 평범한 아이를 뛰어난 영재로 키우는 기적의 자녀교육 비법, 칼 비테식 자녀교육 불변의 진리를 제시한다. 내 아이의 마음까지 영재로 만드는 최고의 가정교육 바이블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 부족한 아이를 천재로 길러 낸 칼 비테는 아들을 결코 ‘똑똑한 아이’로 만들려고 애쓰지 않았다. 대신 생활 속에서 올바른 습관을 익히게 하는 것을 더 중시했다. 칼이 놀이를 하면서 경험한 세계를 모방하고 창조해 나가는 훈련을 할 수 있게 도왔다. 친구들과 어울릴 때 어떤 행동이 바르고 그른지 정확히 짚어 주었다. 칭찬을 해 주되 과하지 않게 해 자만심을 갖지 않도록 조심했다. 이처럼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은 다양한 자녀교육 사례와 경험을 들어 어떻게 해야 바른 양육을 할 수 있는지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는 매사 행동을 조심하고 신중한 태도로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 부모는 아이를 영재로 만들겠다는 욕심을 내기 이전에 마음부터 헤아려야 한다. 아이의 실수, 말, 창의력 등을 되짚고 더 발전시킬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첫째 순서다. 똑똑하고 바른 아이는 부모가 만든다는 말이 있듯이 부모의 이념, 방법, 자녀교육의 열의에 따라 아이의 면모가 완성된다. 내 아이의 마음까지 뛰어난 영재로 만들 열쇠는 부모가 쥐고 있다. 아이를 올바르게 조기교육해 국제화 시대를 선도하는 뛰어난 인재로 만들고픈 부모에게 이 책은 가장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안내서가 되어 준다. 공부도 잘하고 행복한 아이의 모습을 보고 싶은가. 지금, 《칼 비테의 자녀교육 불변의 법칙》을 열어라. 200년간 전 세계 스테디셀러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전하는 칼 비테식 교육관 아내가 아들을 임신했을 때 아버지이자 남편인 칼 비테는 태교에 무척 신경 썼다. 그리고 아들이 태어난 이후 ‘바른 인성’을 가르치려고 노력했다. 아이를 영재로 만들고 싶다면 이런 칼 비테의 자녀교육 지침을 되새겨라. 칼 비테가 전하는 자녀교육 불변의 진리는 다음과 같다. · 아이의 실수를 인정하라. 좌절을 맛본 아이를 성공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이다. · 아이의 말을 경청하라. 아이는 스스로 존중받고 있다고 느껴서 자신의 능력을 더 적극적으로 인식한다. · 아이의 창의력을 발달시켜라. 창의력은 많이 움직이고 생각하며 문제를 제기할 때 발달한다. 부모는 아이가 설사 엉뚱한 물음을 던진다 해도 인내심을 갖고 대답해야 한다. · 올바른 가정교육을 행하라. 최고의 전문가에게 교육을 받더라도 가정교육이 잘못되면 효과가 매우 적다. - ‘서문’ 중에서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졌던 부모라면 수없이 들어왔을 지침과 유사하지만 여기에 칼 비테식 관점이 담겼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학습’에 관한 지침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즉 매사 아이의 입장에서 포용하고 배려하는 부모가 되면 아이는 안정을 얻어 학습면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얻는다는 진리를 내포한다. 칼 비테식 교육관은 19세기부터 지금까지 200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다. 그만큼 세월이 가도 변치 않는 이념이라는 사실을 반증한다. 아이를 엄하게만 키우는 것이 참된 양육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부모, 인성보다 공부의 중요성을 더 강조했던 부모, 아이의 말을 귀담아들을 줄 몰랐던 부모,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하지 못하고 엉뚱하다고 혼만 냈던 부모, 자녀교육을 어렵게만 생각해서 전문가에게 양육을 맡겨야겠다고 책임을 회피했던 부모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라. 아이의 밝은 미래를 마련해 줄 진정한 부모의 역할을 알려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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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
김성현 | 도서출판 미래지식 | 2013-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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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
김성현 | 도서출판 미래지식 | 2013-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초등학교부터 시작하는 독서토론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한다!” 아빠, 엄마와 집에서 쉽고 즐겁게 시작하는 독서토론 길잡이 유대인의 학교에는 도서관과 공부방의 중간쯤 되는 ‘예시바Yeshiva’라는 공간이 있다. ‘앉다’라는 의미의 예시바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읽은 책 내용에 대해 친구들과 질문하고 토론한다. 미국 학교의 수업방법 중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도 바로 ‘토론수업’이다. 세계적인 명문학교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Phillips ExeterAcademy는 오바마 행정부의 참모진의 출신교이며, 다빈치 코드의 작가인 댄 브라운의 출신학교이기도 하다. 토론식 수업을 위한 타원형 테이블인 일명 ‘하크니스 테이블Harkness Table’의 원조 학교로 불리며 수학과 과학 대부분의 교과 수업을 토론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처럼 선진 교육 방식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은 바로 토론을 통한 학습이다. 토론식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지식을 습득하는 데 최상의 방법이다. 학교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주제, 특정 책을 놓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존중하는 태도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핵심적인 독서교육법이다.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학생 모두가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아이에게 책을 읽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 것도 그리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또한 부모가 강제로 읽게 강요하는 것도 효과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정말 효과적인 독서지도법은 무엇일까? 바로《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에 그 해답이 있다. 이 책은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실제로 1년간 학급학생들과 토론수업을 진행한 후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처음에는 토론을 하기 싫어하고 힘겨워하던 아이들이 1년이 지나자 변화를 보였다. 많은 학부모들이 “선생님, 참 감사해요. 책이라고는 교과서 밖에 모르던 아이가 혼자 책을 꺼내 보는 모습을 보았어요. 토론이 재미있나 봐요. 워크시트를 쓰면서 엄마, 아빠의 의견도 물어 보내요.” “선생님, 이 워크시트 전부 구할 수 없을까요? 저희 집에서 아이들과 해보려고 해요.” 라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다. 이 책은 초등학생에게 왜 독서토론이 유익한 학습방법인지에 대한 설명과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책 선정법, 효과적인 가족 독서토론법을 담고 있다. 찬반 양립 토론, 피라미드 토론법, 토론 6단 논법, 천사와 악마 토론게임, PMI토론, NIE토의·토론교육,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토론법에 대한 진행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영어공부를 하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 영어동화책을 읽는 것이 과연 정말 유용한지, 만화책 독서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며 독후활동은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등 매우 실질적이고 유용한 독서 지도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나이와 상황에 맞는 학년별 독서전략도 담고 있어 선행학습의 한 방법으로 독서전략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장에는 실제로 저자가 경험한 독서토론의 효과와 학생들의 독서토론에 대한 후기와 토론의 내용, 확인 문제, 워크시트 등의 제시 예를 들고 있어, 이러한 내용을 참고하여 실제 독서토론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물론 하루아침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수는 없다. 하지만 《책 읽는 아이, 토론하는 우리집》을 활용하여 부모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아이와 책 이야기를 한다면 아이와의 마음 교류는 물론이고 모든 교육의 기본이 되는 읽고, 쓰고 말하는 능력을 탄탄하게 성장시킬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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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정말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나요
고경수 | 지식과감성# | 2014-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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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정말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나요
고경수 | 지식과감성# | 2014-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인생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공허한 메아리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입장에서, 학부모의 입장에서 우리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글을 담은 책이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모든 대한민국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물음을 던지며 단 한 번뿐인 소중한 인생을 어떻게 하면 보다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지 고민해볼 기회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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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학생, 아빠가 필요한 나이
박미자 | 들녘 | 2014-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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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중학생, 아빠가 필요한 나이
박미자 | 들녘 | 2014-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중학생, 어떤 점이 가장 다를까?
전작 『중학생, 기적을 부르는 나이』에서 까탈스러운 중학생들의 속내를 속 시원하게 해석해주고, 부모로서 중학생 키우는 법을 알차게 풀어놓았던 저자 박미자가 이번에는 중학생과 아빠 사이에 포커스를 맞췄다. 특별히 아빠에 대해 책 한 권을 따로 집필한 것은 아이의 중학생 시기에 아빠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중학생 때를 ‘사회성이 가장 많이 발달하는 시기’라고 말한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관심사는 대부분 자기 자신과 가족에 한정되어 있다. 친구와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1년 내내 붙어 다녔던 친구와도 학급이 달라졌다는 이유만으로 소원해진다. 친구보다는 엄마와 아빠에게 받는 평가가 더 중요하다. 그러나 중학생은 다르다. 중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 아니라 친구다.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의 평판에 일희일비하며, 친구를 위해서라면 어른들이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무모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중학생들이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는 이유는 사회성이 급격히 발달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나와 가족에게만 한정되어 있던 시야가 사회 전체로 넓어지면서, 집 밖에 있는 인간관계와 사회현상 등에 흥미를 느끼고 그 관계에 집중하게 되는 것이다. 아빠와 중학생은 찰떡궁합?! 그러면서 중학생과 엄마 사이의 의사소통은 삐걱대기 시작한다. 많은 엄마들은 여전히 아이가 아이 자신과 부모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주기를 바란다. 친구들과 몰려다니느라 공부를 등한시하고 엄마를 후순위로 밀어내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이런 엄마가 아이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진다. 아이가 중학생이 된 뒤로는 얼굴만 마주치면 싸운다고 고민을 털어놓는 엄마들이 부쩍 늘어나는 이유다. 게다가 중학생 아이는 반항적이다. 중학생의 가장 중요한 발달과제는 독립이기 때문이다. 아이에서 어른으로 가는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은 부모로부터의 독립, 한 인간으로서의 홀로서기를 목적으로 부여받고, 모든 측면에서 그 목적에 맞추어 행동한다. ‘독립’이라는 말에는 늘 저항의 이미지가 따라붙는다. 나를 속박하는 무언가로부터 독립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저항해야 한다. 그래서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억누르려는 어른에게 저항한다. 이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자연적으로 거쳐야 하는 성장과정이다. 특별히 내 아이가 반항적이거나 유별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초등학생 때의 온순한 아이에게 익숙해져 있던 부모는 아이의 반항이 낯설기만 하다. 특히 엄마는 공포마저 느낀다. 키도 크고 힘도 세진 아이를 통제할 수 없을 것이라는 막막함이 밀려오기 때문이다. 이 모든 특성이 ‘아빠의 중요성’을 외치고 있다. 이 시기 아이의 본질에 가까운 사람은 엄마보다는 아빠다. 많은 아이들에게 아빠는 엄마에 비해 외부에 가깝고, 사회에 가까운 사람이다. 마치 한 몸 한 마음처럼 아이와 밀접해지려는 엄마와 달리, 항상 아이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다. 아이들은 아빠를 엄마에 비해 더 객관적이고, 더 쿨하고, 더 사회적인 사람이라 인식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빠와 아이의 관계는 아이의 사회성 발달을 좌우한다. 엄마가 “잘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저 엄마가 해주는 칭찬에서 머물지만 아빠가 “잘했다”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과 비슷한, 특별한 칭찬으로 인식된다. 아빠와의 관계가 원활한 아이일수록 사회성이 발달하고 자신감을 얻는다. 툭하면 활화산처럼 폭발하는 ‘뜨거운’ 중학생에게 필요한 사람도 아빠다. 아빠는 아이의 폭발적인 열기에 엄마보다 훨씬 둔감하다. 아이가 아무리 화를 내고 발버둥을 쳐도 당황하거나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아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이 때로는 아이의 열기를 가라앉히는 훌륭한 냉각제 역할을 한다. 이런 아빠의 쿨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때 아이는 아빠를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여기게 된다. 교육에 있어서도 아빠는 중학생과 궁합이 잘 맞는다. 실제로 중학생의 뇌는 운동능력을 관장하는 부분이 가장 크게 발달하고 논리력을 관장하는 부분은 본격적으로 성장하지 않고 있어서, 가만히 앉아 지식을 추론하고 암기해야 하는 현행 교과 공부에는 들어맞지 않는다. 그러나 엄마들은 입시를 위해 어떻게든 아이를 한 시간이라도 더 책상 앞에 잡아놓으려 한다. 그런 엄마에게 “애 좀 그만 잡아라”, “좀 놀면 어떠냐”라고 하고, 아이에게는 “그만하고 나가 놀아라”라고 툭 던지는 사람이 아빠다. 이런 아빠 때문에 엄마들은 때로 화가 난다고 토로하지만, 아이에게는 숨통이 트이는 말이다. 중학생 아이들은 몸을 써서 하는 일을 더 잘하고, 더 빨리 배운다. 발달과정에 따르면 중학생 시기는 아직 몸을 써서 놀아야 하고, 몸을 써서 공부해야 할 때다. 교육방식에서마저도 아빠와 중학생은 좋은 파트너다. 어느 때보다 중요하지만, 어느 때보다 소외되는 아빠 이처럼 아빠는 중학생 아이들에게 중요하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가정에서 아빠들은 중학생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다. 아빠 자신조차도 자신이 아이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잘 모른다. 이 책은 그래서 쓰여졌다. 아빠조차도 모르는 아빠의 역할에 대해 자각하게 하고, 어떻게 아빠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해 조목조목 가르쳐준다. 초등학생 때까지는 정서 교육, 감성 교육이 중요하다며 어느 정도 인간적인 부분에 기울여지던 교육열은 아이가 중학생이 되며 모두 입시 중심으로 재정렬된다. 이때 아이 교육을 진두지휘하는 사람은 거의가 엄마다. 엄마는 아이의 현재 성적을 파악하고 장래 목표를 설정해 앞으로 진학할 고등학교, 대학교를 구체적으로 정해놓고 아이와 함께 이인삼각 레이스를 시작한다. 이때 많은 경우 아빠는 소외된다. 아빠의 역할은 어디까지나 아이의 공부를 위한 경제력 담당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함부로 엄마가 짜놓은 입시 플랜에 끼어들었다가는 ‘방해물’ 취급을 받기 일쑤다. 초등학생 때까지는 ‘아이와 놀아주는 역할’을 맡고 있던 아빠가 이제는 완전히 배제되는 것이다. 그러나 앞에서 밝혔듯이, 청소년기의 초입인 중학생 때야말로 아빠는 그 어느 때보다 아이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중학생 시기는 아이의 인생 어느 때보다도 가장 아빠가 필요한 때이다. 이 사실을 아빠, 엄마, 아이 모두 모르고 있을 뿐이다. 중학생 아빠 완벽 가이드! 저자는 이 책을 아빠는 물론 엄마들에게도 중학생 아빠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썼다. 아빠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엄마의 협조가 필수다. 아빠를 그저 엄마의 조력자, 경제적 지원자로만 생각하며 제3자의 자리에 머무르게 하지 말고 아빠 역시 아이의 교육에 절반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사람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나 막상 아빠의 중요성을 깨닫는다고 해도 구체적으로 어떻게 아이와의 관계를 좁혀나가고,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아빠와 아이는 혈연이면서도 사회적인 성질을 가진 관계이다. 엄마와 아이는 영유아기 때부터 진한 친밀감을 형성하지만, 아빠는 아이가 아주 어릴 때보다는 어느 정도 대화가 통하고 어른스러운 생각을 하게 되는 청소년이 되어서야 아이와 가까워지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생각처럼 매끄럽게 흘러가지 않는다. 이제까지 아이와 쌓아놓은 유대감이 부족하니 갑자기 아이에게 다가가도 아이들이 아빠를 선뜻 환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 단계에서 많은 아빠들이 아이와의 관계에서 다시 물러나며 쓸쓸히 포기한다. 이 책은 그런 아빠들이 어떻게 중학생 아이에게 다가가야 하는지, 그리고 아이에게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하며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아이는 평소에 아빠를 어떻게 느끼고 받아들이는지, 엄마와 아이의 사이에서 아빠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빠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돌보아야 좋은 아빠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는지, 엄마와의 관계에서는 어떤 것을 신경 써야 하는지 등 중학생 아빠로서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야말로 청소년 아빠로서 살아가기 위한 총체적 안내서라 할 만하다. 교사로서 학교에서 30년을 보내며 저자가 직접 지켜본 아빠와 아이의 실제 사례들은 이 모든 이야기들이 막연한 가설이 아님을 증명해준다. 아빠가 그저 아빠로서 역할을 다 하는 것만으로 아이에게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아빠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인가? 모든 중학생, 사춘기에 돌입한 초등학생 고학년 부모라면 꼭 한 번씩 읽어봐야 할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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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년 동안 흔들리지 않는 내 아이 스타일 교육법
변문경, 변유경 | 들녘 | 2014-05-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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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년 동안 흔들리지 않는 내 아이 스타일 교육법
변문경, 변유경 | 들녘 | 2014-05-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내 아이를 일수백확一樹百穫의 인재로 키우고 싶다면
진로를 계획하고, 방향을 선택하고, 아이의 특성에 집중하라! ‘대치동’은 자칭타칭 대한민국 교육특구다. ‘청담동’이 럭셔리한 생활문화의 아이콘이라면 ‘대치동’은 상위권 교육문화의 아이콘이다. 강남8학군의 신화를 만들어낸 곳도 사교육 불패의 신화를 만들어낸 곳도 대치동이지만, 이 모든 신화의 핵심이 경제력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대다수 사람은 대치동 교육 이야기를 불편해한다. 하지만 우리가 듣고 보는 대치동식 교육 이야기가 실은 어설프게 대치동에 적응한 교육 뜨내기들의 이야기라면? 만일 우리 눈에 잘 띄지 않는 누군가가 있고, 정작 그들은 학원으로 상징되는 성적 위주 혹은 SKY 위주의 교육을 하는 대신 자기 아이의 적성과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여 맞춤식 교육을 시키고 있다면? 아마 대개의 독자들은 귀가 솔깃해질 것이다. 내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여 아이에게 딱 맞는 교육방향을 설계하고 아이의 성장을 지원하는 일은 1%의 경제력이 없어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이 책에서 그들이 경험한 대치동의 불행을 먼저 고백한다. 단지 교육 때문에 대치동으로 이사 오거나 대치동에 붙박은 채 살아가는 많은 가족의 불행과 그들이 꿈꾸는 허상을 폭로한다. 그리고 ‘대치동파 교육’과 ‘진짜 대치동식 교육’의 차이점, 그들 사이의 차원부터 다른 방향성을 살펴본다. [10년은 흔들리지 않는 내 아이 스타일 교육법]은 대치동 스타일을 무작정 따르려 하는 엄마들에게는 경각심을, 따라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엄마들에게는 “내 아이는 반드시 내 아이 스타일로 키워야 한다”는 확신을 주는 책이다. 독자들은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 온 가족을 불행으로 몰아넣는 “성적 좋은, 잘 나가는 아이들을 따라 하기에 급급한 교육, 아이의 적성과 특성을 무시한 채 전근대적인 성공관에 매달린 교육”의 폐해에 공감하면서 다시 한 번 자신의 교육관을 점검해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엄마들의 관심이 초집중된 국제중학교 커리큘럼, 입학사정관제를 겨냥한 내신 및 진로적성 스펙관리, 자기소개서 작성법 변천사와 안목 키우기 등 유용한 교육 팁이 가득하다는 점은 이 책만의 특장이라 하겠다. 대치동파 교육 vs. 대치동식 교육 당신이 ‘대치동’이란 단어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이라면 십중 팔구 당신이 알고 있는 대치동 정보는 잘못된 것일지도 모른다. 당신이 이해하고 있는 ‘대치동, 대치동식 교육, 대치동 극상위원 엄마들’의 실체 역시 가짜일지도 모른다. 그것들은 어쩌면 무성한 소문으로 만들어진 허상일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대치동 교육의 실체’는 무엇일까? ‘진짜 대치동식 교육’이란 것이 있기는 한 걸까? 이 책은 99% 학부모의 머릿속에서 솟아오르는 거대한 물음표에 대한 답이다. 또한 “돈과 시간이 없으면 아이를 제대로 키우지 못한다”는 그릇된 믿음에 대한 경고이기도 하다. 그리고 대치동을 그저 남의 나라 보듯 하는 당신, 교육비 걱정에 아이 낳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당신이 아침 드라마보다 더한 막장 이야기로 받아들이는 대치동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보여주는 책이다. 필자들은 대치동 유명 학원의 상담실장으로 일했던 경험, 영재학원을 운영하면서, 그리고 청소년을 위한 책과 교육을 기획하면서 알게 된 다양한 학부모/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대치동 엄마’들의 교육과 ‘대치동 엄마가 되고 싶어 하는 엄마’들의 교육관과 교육방식을 일일이 비교한다. 그러고 나서 대치동식 교육의 핵심이 “내 아이의 특성을 파악해서 방향과 진로를 선택하고 집중”하는 데 있는 반면, 대치동파의 교육 핵심은 “짱짱한 스펙을 만들기 위한 국제중-특목고-SKY 혹은 세계 유수대학 진학”에 있다고 결론짓는다. 내 아이를 성공한 이기주의자로 키울 것인가, 행복한 리더로 키울 것인가? 교육의 중심에 ‘아이’를 둘 것인지, 혹은 ‘스펙’을 둘 것인지가 미래의 비전은 물론 가족의 행?불행에 영향을 미친다면, 당신은 어느 쪽에 방점을 찍을 것인가? 당신은 자녀를 ‘남부럽지 않은 스펙으로 무장한 고액 연봉자’로 키우고 싶은가,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사는 리더’로 키우고 싶은가? 아마 대다수 부모들은 후자를 택할 것이다. 삶의 어느 시기가 오면 스펙과 고액 연봉의 저울추가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운다는 사실을 경험으로 아는 탓이다. 필자들이 주목하는 것도 바로 이 지점이다. 그들이 만난 (진짜) 대치동 부모들은 자녀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도자로 키우고 싶어 한다. 그래서 아이의 적성이나 특성을 도외시하는 “묻지 마 SKY 진학”을 강조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녀가 어릴 때부터 특성과 적성을 알아내는 데 주력한다. 많은 엄마들이 고액 과외나 학원비에는 과감히 투자하면서 정작 아이의 소질을 파악하는 데 들어가는 돈과 시간을 아까워하는 모습과 대비된다. 진짜 대치동 엄마들은 “계획과 선택 그리고 집중”이라는 큰 틀 아래 움직인다. 무분별한 따라 하기, 국제중과 특목고 맹신은 이들의 관심사가 아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극상위 1%는 창의력, 리더십, 팀워크에 주목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극상위들이 심화학습, 선행, 독서관리 등에서 멀어져 있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전 과목 선행을 하기보다 이들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에 꼭 필요한 과목에 선행을 집중하고 그 밖에 특성화 전략에 맞는 탐구활동과 캠프 참여로 창의력과 리더십, 팀워크를 기르고 있다는 뜻이다.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리더가 되고 자신의 일을 즐기며 주도적으로 살아가는 인재를 길러내려면 우선 학생의 능력과 자질을 평가하는 방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교육환경은 여전히 원시적이며, 부모들의 교육관 역시 여전히 전근대적이다. 모두 자신이 어렸을 때 받았던 교육의 형태 안에서 현재의 교육을 이해한다. 아이들 스스로 건설적인 방향을 설계해도 어른들이 앞장서 제동을 거는 경우가 많다.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정책의 변화 속도를 일선 학교와 부모들이 따라잡지 못하는 데서 생기는 고질적인 폐해다. 대한민국에 ‘경제력과 실력 상위 1%’는 있어도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1%’가 없는 이유다. 교육에 대한 마인드를 바꾸면 대치동이 보인다 필자들이 대치동 토박이들을 무조건 칭찬하는 건 아니다. 오매불망 대치동에 입성하여 내 아이를 우월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대치동파 엄마들을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다. 그들의 교육방식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우리 자신의 교육관과 방향성을 돌아보고 분석하자는 뜻이다. 아이의 교육은 결코 지르고 말고 할 문제가 아니다. 아무리 정보가 많아도 일단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미 남들이 다 아는 정보라면 그 정보의 효용성은 끝났을 수도 있다. 그리고 잘된 사례는 늘 과장되어 퍼져나가고 잘못된 사례는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냉정을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엄마들이 한 다리 두 다리 건너 아는 사람의 대치동 성공담에 가슴이 들뜨고 어떤 학원이 국제중을 많이 보냈다, 특목고를 많이 보냈다 하면서 자신의 통장 잔고는 고려하지 않은 채 일단 가고 보자는 식으로 아이 교육을 지름신 강림해서 쇼핑하듯 결정하고 있을 것이다. (……) 하지만 배울 건 배우자. 풀옵션 아이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아이의 잠재력을 먼저 파악하여 설계하고 큰 틀의 목표를 단단히 세워 흔들림 없이 한 방향으로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한다는 것. 이들의 어마어마한 사교육비에 놀랄 시간에 배울 건 배우는 편이 내 아이를 위한 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 교육의 중심에는 아이가 있어야 한다. 내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했다면 그 무엇도 설계하지 마라! 대치동 극상위권 엄마들의 교육에는 계획과 선택, 그리고 집중이 있다. 그들은 풀옵션의 아이들을 만드느라 고군분투하거나 백화점식 교육을 받게 하느라 힘을 빼지 않는다. 그보다는 아이의 잠재력과 인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목표와 방향을 일찌감치 설정한 후 그에 맞게 교육하는 데 올인한다. 큰 틀이 흔들리지 않는 범위에서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맞추어 탄력적으로 움직인다. 그러므로 당신은 절대 “내 아이를 위한 특성 파악 없이 섣부르게 교육과정을 설계하거나 남의 교육방식을 무조건 따라하는 대치동파 엄마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할 일이다. 자녀 교육의 출발점은 바로 여기, “내 아이 스타일을 아는 교육법”에 있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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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괜찮아, 넌 다를 뿐이야
김두응 | 반디 | 2014-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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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괜찮아, 넌 다를 뿐이야
김두응 | 반디 | 2014-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격려가 필요한 당신께, 엄마의 따뜻한 한 마디
“넌 다를 뿐이야.”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위로가 필요한 당신이 지금 듣고 싶은 한 마디, 위대한 위인들 역시 엄마로부터 들었던 그 한 마디였습니다. 외톨이에 친구도 없는 이상한 아이라고 놀림 받던 위인들의 학창시절, 오로지 믿어주고 격려해주던 한 사람, 바로 어머니입니다. 당신이 성공하든 하지 않든, 마음을 쓰다듬고 위로해주는 말을 해줄 사람은 바로 어머니입니다. 에디슨, 안데르센, 아인슈타인, 베토벤, 김구, 빌 게이츠…… 훌륭한 위인들의 뒤에는 어김없이 훌륭한 어머니들이 있었다. 여기 스물다섯 명의 위인들과 그들 어머니와의 일화가 있습니다. 열정과 인내를 갖고 아이의 재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가르침을 주었던 어머니. 아이에게 꿈과 인생의 목표를 심어주고 그 꿈을 향해 묵묵히 나아갈 용기와 희망을 주었던 어머니. 때론 스스로를 절제하고 낙담하지 않고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어머니가 있습니다. 이들은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갔지만, 아이 교육만큼은 최선을 다했다는 것과 아이에게 항상 격려를 잊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훌륭한 위인으로 거듭나게 된 가장 큰 격려와 응원의 말은 바로 어머니의 한 마디였습니다. “넌 다를 뿐이야. 넌 특별하니까.” 그리고 어머니가 들려준 수많은 이야기들과 고전들, 그 이야기책들을 듣고 읽으면서 한층 더 발전하는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다시 힘차게 기운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보길 기대합니다. 엄마들은 아이에게 격려와 응원의 한 마디를! 아이들은 이 한 마디에 기운내고 자신감 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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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는 내 맘을 몰라요
눈높이 고민상담센터 | 대교출판 | 2013-05-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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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는 내 맘을 몰라요
눈높이 고민상담센터 | 대교출판 | 2013-05-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지난 10년간 눈높이 고민상담센터를 통해 들어온 8만여 건의 상담 중 135가지를 엄선
부모들은 모르는 대한민국 10대들의 리얼 고민 상담기 그리고 인생을 통찰하는 사이버 멘토들의 명쾌한 해법 10대들의 고민 상담백서 『엄마는 내 맘을 몰라요』는 10대들의 리얼 방황기이자 리얼 성장기이다. 부모들은 몰랐던, 그리고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는 10대들의 비밀스러운 ‘폭풍’ 고민들이 시작된다! 2000년부터 지난 10년간 눈높이 고민상담센터를 통해 들어온 8만여 건 중 10대들의 핵심 고민 135개를 가려 뽑아 Q&A로 엮었다. 생생한 실제 사례들과 전문 상담사의 명쾌한 심리 처방이 10대의 마음을 다독여 주고, 부모에게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보너스 페이지로 실린 ‘과목별 학습 방법’과 학부모용 자녀 심리 가이드 ‘좋은 부모 되기’도 놓칠 수 없는 구성. 학습에 있어서 최대의 걸림돌이라고 할 수 있는 자녀의 집중력 정도를 테스트할 수 있는 집중력 진단 테스트도 부록에 함께 수록했다. 『엄마는 내 맘을 몰라요』는 미래가 불확실한 10대들에게는 성장 디딤판이 되어 줄 책이며, 학부모에게는 자녀들의 공감 가이드가 되어 줄 필독서이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않은 10대들의 100% 리얼 공감 고민이 시작된다 부모는 학생 때가 가장 편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부모가 하라는 대로 공부만 해서 좋은 대학에 들어가면 성공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반면 신체적·정신적 발달 과정을 겪고 있는 10대는 공부 문제뿐 아니라 세상에 대한 호기심, 성장에 대한 호기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때이다. 그야말로 폭풍 같은 사춘기를 보낸다. 고민 또한 전방위적이다. 이런 10대들의 마음을, 부모는 정말 ‘모른다’. 책에 수록된 135가지의 고민들은 대한민국 10대들의 대표 고민이다. 지난 10여 년간 눈높이 고민상담센터에 축적된 데이터를 근거로, 8만여 건 중 10대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고민순으로 하나하나 가려 뽑아 엮었다. 10대들이 뽑은 Best of Best 고민인 셈.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 폭력부터 왕따, 인터넷 중독, 이성 교제, 사춘기 신체의 변화, 성적 호기심, 부모의 간섭, 진로 고민까지 전 영역을 폭넓게 아우른다. 실제로 사이버 상담을 통해 올라온 리얼한 고민들을 실어 생생하고, 솔직한 10대들의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과연 대한민국 10대들은 어떤 고민을 하며 살까? 8개의 대주제로 구분해 뽑은 고민 NO.1을 보면 그 답을 알 수 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학원이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적성 및 인성 발달), 사춘기 몸의 변화가 부끄러운 아이(신체 발달 및 성), 부모님의 지나친 기대로 부담을 느끼는 아이(가족 관계), 친구가 없어 소외감을 느끼는 아이(친구 관계), 하루 종일 컴퓨터에 앉아 지내는 아이(생활 습관), 집중력이 떨어져 공부가 되지 않는 아이(학습 태도 및 학습 방법), 반에서 벌어지는 권위적 관계에 회의를 느끼는 아이(학교생활), 하고 싶은 일이 많아 진로 결정을 하지 못한 아이(진로 적성) 들이 바로 그것. 10대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봤음직한, 그러나 밝히기를 꺼렸던 고민들이 학생들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터져 나온다. 사이버 멘토의 해법 “괜찮아, 그 나이 땐 다 그래” 매년 임신 낙태 상담이 증가하고 있고, 청소년 폭력은 어제 오늘 일만이 아니다. 졸업식에 폭력 빵을 돌리는 각종 동영상들이 인터넷에 떠돌아다닌다. 이러한 원인을 과연 소수 폭력 학생의 문제 행동으로만 볼 수 있을까?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책에서는 ‘가해자도 피해자이고, 피해자도 피해자’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가정에서 출발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부모의 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이 대를 이어서 폭력을 행사하거나 감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분출하는 방법을 몰라 폭력으로 대응하기 때문이라는 것. 사회의 축소판인 학교와 더불어 10대들의 또 다른 세계인 인터넷에서 상담사들은 사이버 멘토이자 삶의 긍정적인 기능을 하는 도구이다. 10대의 마음을 다독여 주면서 이론적으로 무장을 한 전문 상담가이자 소통이 부족한 부모와 자녀 사이를 연결해 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연예인이 되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연예인은 허무맹랑한 꿈이라는 말보다는 연예인이 되기 위한 과정도 일종의 공부라는 사실을, 내성적인 성격을 고민하는 아이에게 내성적이라는 말에는 세심하고 남을 배려하는 장점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왕따를 당하는 아이에게는 객관적인 관찰과 더불어 때에 따라 당당함 또는 자신을 돌아보고 원인을 찾아볼 필요가 있음을 알려 주는 등 10대를 위한 135가지 상황별 솔루션을 제시한다. 자녀의 현실적인 멘토인 부모를 위한 상담 가이드 ‘좋은 부모 되기’는 심리학 전문 교수가 들솷주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20가지 자녀 교육 지침서이다. 일종의 책 속의 책으로, 자녀의 시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한 지도 방법, 성교육 10계명, 자녀와 ‘통’하는 대화의 기술, 자녀를 변화시키는 일곱 가지 감동 칭찬법 등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자녀 지도 요령들이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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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최원호 | 푸른영토 | 2014-0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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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최원호 | 푸른영토 | 2014-0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19)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부모의 인성코칭에서 길을 찾다
부모교육 전문가 최원호 박사가 전하는 인성코칭을 통한 아이의 미래 디자인 우리 아이들이 말한다. “꿈이 없다”고, “무엇이 되고 싶은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성적만을, 입시만을 앞세우는 교육만으로는 그 답을 찾을 수 없다. 인성코칭은 명문대학보다, 번듯한 직업보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다. 교육부는 2016년부터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과도한 학습과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아아의 미래가 이제 더 이상 성적에 있지 않다는 반증이다. 대학입학사정관제의 도입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학교에다 내 아이의 미래를 내맡기는 시대는 지났다. 공부를 잘하고 명문대학에 입학한 수재가 인재로 평가받던 시대도 지났다. 부모는 아이 인생에 있어 최고의 코치다. 인성코칭을 기본으로 한 부모의 코칭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게 된 것이다.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는 아이에게 최고의 코치는 바로 부모라는 것에서 출발한다. 누구에게나 잠재능력은 있다. 다만, 선수는 훌륭한 코치를 만났을 때 제 능력을 십분 발휘하게 되고, 아이는 훌륭한 코치로서의 자질을 가진 부모를 만났을 때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요즘 부모는 아이의 성적과 입시를 위해 인생을 저당 잡힌 채 살면서도 모두 “내 아이를 위한 일”이라고, “저만 잘 살면 그만이지 바라는 것은 없다”고 말한다. 또 성적만 좋으면 학교폭력을 휘둘러도 한때의 치기로 간과한다. 좋은 성적으로 소위 명문대학을 나오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으로 풍족하게 산다면 그것으로 부모 노릇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행복은 성적에도, 대학에도, 직업에도 있지 않다. 사람다운 사람,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이 힘들어 할 때 도와줄 줄도 알고, 마음에 안 들어도 참을 줄도 알며, 정의를 위해 양심의 소리를 외칠 줄도 알 때, 그리고 자신이 진짜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고 그런 삶을 살 때 저절로 따라온다. 바로 인성이 바로 섰을 때 행복도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고 부모 노릇이 어렵다고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인성코칭, 아이의 미래를 디자인하다》가 그 첫걸음을 가볍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미래를 디자인하고 있는 내 아이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인성교육 강화와 관련된 보도기사 朴대통령 "경쟁 벗어나 인성·창의 교육 돼야" 박근혜 대통령이 초등학교를 찾아 인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교육을 강조하고 교내 안전과 학교폭력 예방 상황을 점검했다. 박 대통령은 또한 "인성교육이라면 땅의 토양 같은 것이고 땅이 좋아야만 씨를 뿌려도 잘 자라는데 너무 거칠고 척박하면 해주려 해도 잘 받아주지 못한다"며 "어린 시절의 경험, 인성교육이 평생을 갈 것이기 때문에 어린시절 체험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연합뉴스》 2013년 3월 15일, 박성민 인성이 21세기 경쟁력 … 영어·수학보다 중요하죠 서울교육청은 6가지 덕목을 동화로 표현한 인성교육 걸개그림을 이달 말부터 서울지역 850개 유치원에 배포키로 했다. 걸개그림 제작은 김영사가 재능기부로 맡았다. 여우와 두루미가 쟁반과 호리병 앞에 앉아 있는 동화 속 그림을 보여주며 배려의 의미를 배우게 하는 식이다. “인성은 21세기의 가장 큰 경쟁력입니다. 바른 인성교육이야말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길이죠.” 문 교육감이 이날 강연에서 강조하고 또 강조한 말이다. - 《중앙일보》 2013년 4월 16일, 윤석만 서남수 교육 장관 "입학사정관제 장점 살리고, 문제점 최소화"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2일 "입학사정관제가 어떻게 하면 장점을 살리면서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지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해서는 "아이가 열심히 공부해도 원하는 대학에 갔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거나 대학원까지 졸업해도 이 길이 내가 가야할 길인지 고민하는 것 부터가 잘못된 것"이라며 "중학교는 상대적으로 입시 부담이 적은데 한 한기 여러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것을 찾는게 현명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시스》 2013년 4월 2일, 류난영 “자유학기제는 진로 탐색 시기로 활용해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27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연 ‘진로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 방향과 과제’ 포럼에서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지연 직능원 선임연구위원은 “자유학기제의 중요한 목표인 인성, 창의, 진로 교육 가운데 인성은 모든 학교급과 교과 수업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돼야 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진로 탐색은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창의성을 키우는 데에 효율적”이라며 “교실에서 하는 수업에서 진로 교육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자유학기 기간 동안 진로 교육을 하면 창의 교육도 함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유학기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교육 국정 과제 가운데 하나로 중학 시절 한 학기를 과도한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하는 제도다. 정부는 자유학기제의 효과적인 시행을 위해 진로 탐색 중심, 인성 교육 강화 등 다양한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 《한국경제》 2013년 3월 27일, 강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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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장난감 육아의 비밀
정윤경, 김윤정 | 예담friend | 2014-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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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장난감 육아의 비밀
정윤경, 김윤정 | 예담friend | 2014-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19)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강추!>내 아이의 곁을 지키는 가장 오래되고 가까운 친구,
‘장난감 육아’의 비밀을 밝힌다!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았을 것이다. ‘내 아이에게 어떤 장난감을 사줘야 할까?’ ‘저 장난감이 과연 우리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까?’ ‘아이가 졸라서 사줬지만 혹시 해를 끼치는 물건은 아닐까?’ 「생방송 부모」, 「마더쇼크」 등 EBS 교육프로그램에서 수많은 부모들의 멘토가 되어주고 있는 아동심리 전문가 정윤경 교수와 열혈 엄마이자 자녀교육서 전문 저자인 김윤정 작가는 부모와 아이의 소통을 돕는 가까운 매개체이자,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아이의 ‘장난감’과 ‘물건’에 주목했다. 그리고 아이의 몸과 마음을 키워주는 장난감과 물건도 많지만, 해를 끼치는 장난감과 물건도 아이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는 사실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이 책을 집필했다. 예담friend에서 출간된 『장난감 육아의 비밀』은 아이들이 접하게 되는 장난감과 물건을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과 ‘아이를 망치는 물건’ 두 범주로 나누어 부모가 아이의 장난감과 물건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도록 돕고 있다. 1부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33’에서는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모래, 게임 중독에서 벗어날 명쾌한 대안 보드게임, 관찰력을 높여주는 루페 등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꼭 필요한 장난감과 물건을 제시하고 효과적인 활용법을 알려준다. 2부 ‘아이를 망치는 물건 33’에서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두는 색칠공부 책, 단순 암기 훈련 도구 플래시 카드, 디지털 피로의 주범 동요 CD 등 아이에게 득이 될 줄 알았던 장난감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를 골라 그 이유를 짚어주고 대처법과 올바른 활용법을 제시한다. 또한 권말 특별 부록에서는 아이의 기질과 유형에 따라 물건 고르는 요령을 정리해,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맞춤 장난감을 알려준다. 그동안 많은 육아서들이 ‘언어’로 인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부모들을 안내해왔기에 ‘장난감 육아’라는 개념이 낯설게 다가올 수도 있다. 그러나 장난감이야말로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곁을 지키는 가장 오래되고 가까운 친구이다. 따라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장난감과 물건을 제대로 파악하고 올바로 활용한다면, 마치 놀이하듯 부모와 아이 모두 즐겁게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갈 수 있을 것이다. ‘육아 타이밍’은 장난감으로 결정된다! 아이는 기기 시작하면서부터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돌이 지나 스스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해지면 그 호기심이 폭발한다. 이 시기부터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물건을 통해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 발달 단계에 맞춰 새로운 사물을 접하게 하고, 새로운 자극을 받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육아는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적합한 자극을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아이마다 발달 속도와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부모들은 늘 우리 아이를 너무 늦되게 키우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너무 서둘러 키우느라 스트레스를 주고 있지는 않은지 노심초사한다. 이 ‘육아 타이밍’을 놓치지 않게 해주는 일등공신이 바로 아이의 장난감이다. 아이가 특정 장난감에 유독 호기심을 보이는 경우, 다른 아이보다 조금 빠르게 그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경우, 혹은 다른 아이보다 조금 더 길게 그 장난감에만 애착을 보이는 경우 등을 미루어 아이의 기질과 발달 속도를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장난감 육아의 비밀』은 아이마다 속도가 다름을 인지하고, 해당 장난감과 물건에 사용 가능한 연령을 표기하지 않았다. 그 대신 66가지 장난감과 물건 모두에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제시하여 내 아이에게 적합한 타이밍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장난감 육아의 비밀』을 통해 내 아이가 늦거나 빠른 것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만의 속도로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부모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다면 색칠공부 책은 버리고, 장난감 칼을 쥐어줘라! 『장난감 육아의 비밀』은 아이의 장난감과 물건을 ‘아이를 크게 키우는 물건 33가지’와 ‘아이를 망치는 물건 33가지’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어느 집에나 흔히 있는 보자기나 끈, 줄이 아이를 크게 키우는 장난감이 된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지금껏 좋은 장난감이라고 생각했던 칭찬 스티커나 색칠공부 책이 아이에게 해를 끼치는 물건이라는 사실은 놀라움을 넘어 충격을 준다. 이 책에 의하면 아이의 폭력성을 부추길 것만 같았던 장난감 칼은 오히려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위생상의 문제로 꺼려졌던 모래 놀이는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창의력과 표현력, 문제해결력, 수학적 사고력까지 키우는 만점짜리 놀잇감이다. 반면 집집마다 꽂혀 있을 전집 세트는 부모의 만족감만 높여줄 뿐 아이가 책과 친해지는 데에는 오히려 방해가 될 뿐이고, 유치원에서도 많이 하는 색칠공부 책은 정해진 틀 안에서 완성된 그림을 보고 색칠하게끔 시키기 때문에 아이의 창의성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장난감 육아의 비밀』은 이처럼 각 장난감마다 그것이 왜 좋은지와 나쁜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좋은 장난감은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을, 피해야 할 장난감은 대체법과 긍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물건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장난감만을 고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남의 집 거실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게 된 점도 때로는 현명한 육아에 걸림돌이 되고는 한다. 『장난감 육아의 비밀』은 아이를 키우는 매 순간이 혼란스러운 부모들에게 언제, 어떤 물건이, 어떻게 내 아이에게 필요한지 판단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다른 누구의 의견도 아닌 부모 자신이 내 아이를 관찰하고 가장 적합한 것을 찾아내어 그 쓰임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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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 위즈덤하우스 | 2012-04-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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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 위즈덤하우스 | 2012-04-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500년을 이어오는 명문가들의 자녀교육 방법을 소개하는 책. 저자는 서애 류성룡 종가, 퇴계 이황 종가, 다산 정약용가, 경주 최부잣집 등 지조와 자긍심을 대대로 지키며 자녀교육의 모범을 실천해온 대표 명문가들의 종가와 고택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그들의 생생한 증언과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내었다.
이 책은 명문가들의 탁월한 자녀교육 노하우를 10가지 덕목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인성교육과 생활교육을 중시했던 우리 역사 속 위인들의 자녀교육 방식을 통해 현대의 부모들이 고민하는 문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던져주며, 더불어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지침들을 조목조목 일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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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
이인환 | 미다스북스 | 2013-09-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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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2013 문체부 선정 우수도서]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
이인환 | 미다스북스 | 2013-09-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가계부만 쓰던 엄마, 독후감도 힘든 아이를 위한 마법의 15강
십 년 명강의로 검증된 글쓰기의 놀라운 힘! 성적이 오르고, 집중력이 강화되고, 인성이 바로잡히는 글쓰기 교실!! 강요하는 글쓰기는 아이는 물론 입시에도 독이다 붕어빵 논술을 극복하는 스칸디식 글쓰기 교육 요즘 ‘스칸디맘’, ‘스칸디 육아법’이 엄마들 사이에 새로운 육아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칸디맘이란 자녀와의 정서적인 교감을 통해 보다 자율적인 성장을 끌어내는 스칸디나비아식 교육법을 추구하는 30대 젊은 엄마를 지칭하는 말이다. 이런 스칸디맘 교육법은 자녀와 함께하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소통과 유대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권위주의적이고 일방적인 교육 방법과 확연히 다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학교 교육 역시 기존의 권위주의적, 형식주의적 방식에서 점차 자율적인 방식으로 변하기 시작한지 오래다. 그러나 ‘글쓰기 교육’에 관해서라면 아직 ‘스칸디’식 교육법은 요원하기만 하다. 학교에서는 이제 막 글쓰기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띄어쓰기와 맞춤법을 잡아주거나, 소재 주제 찾기와 개요 짜기를 가르치기에 바쁘다. 지정된 도서에 대한 책 읽기를 강요하고, 조금 더 학년이 오르면 사회현상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글쓰기를 잘할 수 있다면서 신문 독해와 논술문 작성을 강요한다. 정작 글쓰기에 재미를 느끼기도 전에 글쓰기를 아이들 본연의 창조적인 감성으로부터 멀리 떨어트려 놓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아이에게 좋은 글쓰기란 붕어빵 같이 똑같은 내용의 글에 약간의 기교를 섞어 넣은 글을 쓰는 지루한 과제만으로 여겨지기 일쑤다. 설상가상으로 글을 쓰는 ‘나’는 빠진 채 요령만 남아 있는 천편일률적인 글쓰기를 ‘훌륭한 글쓰기’라며 추켜세우는 경우도 있다. 정작 그렇게 쓴 글로는 대학을 가는 데 아무런 차별성을 만들어내지 못하는데도 말이다. 글쓰기는 아이만의 개성이 숨 쉬는 즐거운 소통 놀이다 아이와 교감하며 아이의 자율적 성장을 끌어내라 글쓰기는 소통이고 즐거운 놀이다. 아이든 엄마든 무엇보다 글 속에 남이 아닌 ‘나’의 생각을 오롯이 채워 넣을 수 있어야 하고, 그러면서 ‘나’의 생각과 소통의 망을 키우고 넓혀나갈 수 있어야 제대로 된 글쓰기라고 할 수 있다. 개성과 소통이 빠진 글쓰기란 말 그대로 빈껍데기에 지나지 않는다. 이 책, 《엄마와 아이를 바꾸는 기적의 글쓰기 교실》은 학교가 아닌 엄마부터 글쓰기 교육 본연의 자세로 돌아갈 것을 주장한다. 그러면서 아이에게 강요하는 글쓰기가 아니라, 엄마가 먼저 써서 아이와 글로 소통하는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아이와의 교감을 통해 아이 자신의 자율적 성장을 끌어낸다는 점에서 이 방식은 글쓰기 교육의 ‘스칸디식’ 비법이라고 말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러면서 가족 간의 유대, 친구와 어른과의 관계를 비롯한 아이의 인성까지 잡을 수 있다는 점은 이러한 방식의 또 하나의 장점이다. 이는 저자 자신이 지난 십여 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글쓰기와 독서논술 강의를 진행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경험적 진실을 통해 검증되었다. 저자는 주장한다. 강요하는 글쓰기가 아닌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즐거운 글쓰기는 아이의 글쓰기 실력 향상은 물론이거니와 더불어 성적, 두뇌개발, 집중력, 인성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우선 엄마가 먼저 글쓰기를 시작하라. 그리고 엄마가 맛본 글쓰기의 즐거움을 자녀에게 고스란히 전해줘라. 당신의 자녀는 반드시 눈부시게 바뀔 것이다. 글쓰기가 어렵다고 두려워하지 마라 가계부만 쓰던 엄마, 독후감만 쓰는 아이를 위한 마법의 15강 “저 진짜 집에서 살림만 하는 아줌만데요……. 이걸 제가 할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처음에 다 이렇게 얘기했다. 그저 아이의 글쓰기에 도움이 되고자 강좌를 수강한 분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나는 15년간 강의에서 글쓰기의 힘을 못 체감한 엄마를 단 한 명도 보지 못했다. 게다가 엄마가 글을 먼저 써나가면 아이는 반드시 변했다. 아이를 위한 마음으로 써내려간 글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 역시 알려준 것이다. 엄마로서 겪는 내적인 변화도 큰 성과지만, 덩달아 아이의 학습태도가 바뀌는 것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희열이다. 물론 생전 글을 써보지 않은 상태에서 자기만의 글을 써내려간다는 말이 얼핏 생각하면 무모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막막한 심정과 함께 첫 글을 써내려가는 순간 이미 엄마는 아이와의 소통의 길에 한 발을 들여놓은 셈이다. ‘글쓰기 숙제’를 대하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 역시 소통의 한 시작이기 때문이다. 엄마의 글쓰기라고 처음부터 멋지고 훌륭한 문장을 쓸 필요도 없다. 처음엔 아이의 숙제보다 못한 글을 써도 상관없다. 공통된 소재로 아이와 엄마가 글을 쓰는 동안 자연스레 글쓰기 실력도, 아이와의 공감도 함께 늘어나기 마련이다. 게다가 이 책에는 이러한 글쓰기 초보 엄마, 글쓰기 초보 아이를 위한 총 15개의 체계적인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글쓰기의 마음가짐을 다루고, 독자를 선정하도록 하고, 글감을 정한 후 글감에서 이야기를 끌어내도록 한다. 그리고 이렇게 끌어낸 이야기를 다양하게 전개해나가는 방법이 체계적으로, 그리고 단계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실제 글쓰기 수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예시 글 역시 풍족하게 실려 있어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는 수준이다. 나중에는 학교에서도 쉽게 응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다루고 있어 이 책 한 권이면 ‘글쓰기 교재’ 그 자체로도 손색이 없다. 글쓰기에 흥미를 잃은 아이에게 꼭 필요한 방법 학업과 인성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라 큰아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난 후 하루가 멀다 하고 벌이는 싸움 중에 하나가 책을 읽고 독서감상문을 썼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 그러기를 2년여, 아이도 지치고 나도 지쳐갔다. 하루에 대여섯 권의 책을 읽으며 엄청난 독서량을 자랑하던 아들은 독서감상문 쓰는 게 너무 힘들다며 책 읽기를 점점 줄여갔고, 어떻게 알았는지 읽은 책의 맨 뒷장에서 줄거리를 찾아내 그것을 그대로 옮겨놓고 ‘참 재미있었다’라는 짧은 마무리로 끝을 냈다. 나는 나대로 아들이 해야 할 것을 해치웠다는 생각에 그냥 묵인하기에 이르렀다. - 춘천시 이경옥 님의 글 중에서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독서동기를 부여한다며 독서인증제를 통해 학생들의 독서량을 평가한다. 우리 아이가 책을 읽고 어떻게 현실 속에 지혜로 활용하느냐보다 입시에 손해 보지 않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책을 읽었는지 관리하는 일에만 더 관심을 쏟고 마는 것이다. 이렇게 학교에서 ‘일기 쓰기’와 ‘독서감상문 쓰기’를 강요받는 동안 아이는 점점 글쓰기에 흥미를 잃어간다. 얼마 후에는 ‘논술’이 그나마 남아 있던 흥미마저 숨통을 틀어막아버린다. 이런 상황에서 글쓰기와 독서의 재미와 목적은 어디론가 사라져버린 채 ‘지겨움’이라는 감정만이 남아 버린다. 그렇다면, 도대체 글쓰기를 왜 가르치는가? 학교나 학원에서는 글쓰기가 모든 수업의 기본이며 글쓰기 그 자체가 진학과 관련이 깊다는 식의 얘기만을 해대고 있다. 글쓰기 교육의 진정한 이유와 해답은 완전히 다른 곳에 있지만 여러 명의 아이를 동시에 상대해야 하며 진학을 우선시하는 학교나 학원에서는 이러한 방식을 적용하기도 힘들고, 이러한 해답을 준비하지도 못한다. 엄마가 해야 한다. 근원적으로 아이와 가장 가까이 그리고 가장 많이 함께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엄마가 그 해답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바른 길 역시 아이와 함께 찾아나가야 한다. 이것이 이 책이 주장하는 ‘엄마표 글쓰기’이며 지난 십여 년간 자녀를 둔 수천 명의 엄마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보고 겪고 느끼면서 깨달은 명백한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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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의 리더십, 초등 반장 선거로 결정된다
이혜범 | 예담friend | 2012-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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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의 리더십, 초등 반장 선거로 결정된다
이혜범 | 예담friend | 2012-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국내 최초로 ‘반장 선거’를 전문적으로 지도해, 학생의 90% 이상을 반장에 당선시킨 커뮤니케이션 교육전문가의 ‘리더십 필승 전략서’
최근 들어 어린이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찾는 부모들이 부쩍 늘었다. 실제로 대원외고 등 몇몇 학교에서는 아예 졸업 이수과목으로 리더십 프로그램 참가를 의무화하고 있고, 2008년도 각 대학 전형을 살펴봐도 수시 전형을 시행하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리더십 전형’ ‘봉사 전형’ 같은 수시 특별 전형으로 반장이나 학생회장 등 리더의 경험이 있는 수험생들에게 대학 입학에서 각종 특혜를 주고 있다. 이번에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된 『내 아이의 리더십, 초등 반장 선거로 결정된다』는 국내 최초로 ‘반장 선거’를 전문적으로 지도해, 지도 학생의 90% 이상을 반장에 당선시킨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집필한 ‘어린이 리더십 전략서’로, ‘반장 선거’와 ‘리더십’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책에 따르면 리더로서의 자질은 어린 시절부터 자발성과 주체성을 심어주는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얻어지는데,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가 바로 매 학기 실시되는 ‘반장 선거’라는 것! 과거에는 성적순으로 후보를 가려내어 공부 잘하는 아이가 반장이 되었고 반장 엄마는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컸지만, 최근 성적 규정이 폐지되면서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 후보들 중에는 성적이 뛰어난 아이들도 있지만 대개는 공부보다 평소 인간관계가 좋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아이들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제는 성적이 뛰어나더라도 대인관계가 좋지 않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서툴다면 반장이 될 수 없다는 말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매 학기 실시되는 ‘반장 선거’가 소극적인 아이, 나밖에 모르는 아이, 어리광이 심한 아이, 자주 싸우는 아이, 남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아이 등 자녀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동시에, 우리 아이들의 10년 후 아니 인생 자체를 바꿀 수 있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소중한 기회라고 말한다. 또한 ‘반장 엄마’라는 자리 역시 학부모들이 흔히 생각하는 ‘귀찮은 감투’가 아니라, 정보와 각종 특별 기회를 보너스로 얻을 수 있는 자리이므로 이 기회를 적극 이용하라고 강조한다. 리더의 자질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완성된다 아이의 리더십은 부모의 꾸준한 지원과 체계적인 교육이 관건! “리더십은 집단의 장(長)이 되고 나서 깨우치면 이미 늦습니다. 어릴 때부터 훈련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으로 체득해 나가야 합니다.” 『7막 7장』의 저자이자 헤럴드미디어 대표인 홍정욱 씨의 말이다. 내 아이를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키우고 싶다면, 앞으로는 공부보다 사회성이 훨씬 더 중요하다. 미래는 자기 자신을 표현할 줄 알고 타인과 더불어 사는 방법을 아는 사람들이 성공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사회이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동네 골목에서 친구들과 뛰놀며 의사소통법, 문제해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었지만, 요즘은 아이들 대부분이 집에서 학습지와 게임에만 몰두하다보니 공부는 잘하는데 인성, 사회성,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제대로 익힐 수 없는 환경이 되어버렸다. 리더십 교육에 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결국 바람직한 리더십 교육이란 아이들이 합리적으로 삶을 계획하고, 사람들과 원활한 대인관계를 맺으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인성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은 크게 ‘학교에서의 반장 선거’와 ‘가정에서의 자녀 리더십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에서는 왜 반장 선거가 우리 아이의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기회인지 그 필요성과 구체적인 이유를 밝혀놓았고, 2장에서는 반장 선거를 준비하면서 혹은 반장으로 당선된 후에 성향이 180도로 바뀐 아이들(가령 소심하고 말이 없던 혜연, 자기만 생각하고 배려심이 없던 진우,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던 유나, 욕설과 부정적인 말을 입에 달고 살던 진수, 집중을 못 하고 늘 산만하던 민재, 잘난척쟁이 공주병 수지 등)의 실제 사례를 통해 반장 선거가 주는 이점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클리닉 방안을 제안한다. 3장에서는 ‘반장 선거’와 ‘전교 학생회장 선거’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당선시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의 성공 노하우(자녀의 특성과 능력에 맞는 선거 연설문 만드는 법, 효과적인 스피치 방법, 무대 공포증을 이기는 방법 등)를 빠짐없이 공개했다. 개성 만점의 자기소개를 하려면 ‘나는 어떤 반장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선거 연설문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가장 먼저 후보자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자신에게 소중한 표를 던질 유권자들을 분석한 뒤, 그 두 가지를 적절히 조합해서 가장 설득력 있게 논리적으로 말해야만 반 친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왜소하고 내향적인 성격이라면 양초와 비누 등을 보여주며 봉사와 헌신, 배려를 강조하는 연설문을 작성하고, 아이가 자신만의 특기나 개성을 갖고 있다면 악기 연주, 그림, 유창한 외국어, 발레, 마술 등을 보여주며 저마다 가진 재능과 매력을 강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어지는 4장부터 6장까지는 내 아이를 준비된 리더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평소 지켜야 할 구체적인 행동 지침과 역할에 대해 말해 준다. 또한 아이의 말하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가 어떤 방식으로 대화하고 가르쳐야 하는지 ‘논리적인 스피치’에 초점을 맞춰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b>리더십은 21세기 어린이들이 갖춰야 할 ‘삶의 지혜’이자 ‘생존 기술’ 리더십을 갖추면 성적은 보너스처럼 따라온다! 반장 선거를 통해 변화된 여러 아이들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아이는 선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키우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진지하게 반성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나가면서 그동안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던 ‘어린아이’에서, 자기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해결해 나가는 ‘당당한 리더’로 변모하는 것이다. 또한 반장으로 활동하게 되면, 하나의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 학급의 여러 가지 일을 직접 계획하고 조정하면서 자기 관리 능력도 확실히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책은 리더십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들의 실천적 지침들도 상세하게 제시해 놓았다. 학년별로 친한 친구 다섯 명을 사귀게 하라, 내 아이만의 리더십 스타일을 찾아 발전시켜라, 매 학기 열리는 반장선거에 꼭 내보내라,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줘라, 누구에게나 적극적으로 인사를 잘하게 하라 등이다. 그에 덧붙여 자존감과 성취감을 갖도록 무리한 일이나 목표를 요구하지 말라고도 당부한다. 긍정적인 자존감은 리더에게 꼭 필요한 요소로, 엄마는 아이가 일상의 작은 일에서부터 자존감을 갖도록 ‘너는 참 소중해’ 등의 말을 자주 들려주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일관된 주장이다.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아이들을 올바른 리더로 성장하게 하려면 부모 스스로가 아이의 가능성을 먼저 파악하고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원래부터 당당한 아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감도 훈련의 결과이다. 리더의 역할을 맡는 동안에는 솔선수범하기 마련이고, 그 과정에서 미처 몰랐던 자신만의 장점을 발견하기도 하며, 이는 곧 단단한 자신감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반장 선거 준비를 위한 실전 노하우뿐 아니라 리더십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플랜을 제시하는 이 책은 아이가 소극적이거나 사회성이 떨어져서 고민하는 부모, 내 아이를 좀더 ‘큰 사람, 큰 그릇’으로 키워내고 싶은 부모, 나아가 우리 아이가 ‘UN 사무총장’ 같은 글로벌 리더가 되기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모든 학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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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눈높이 자기주도학습의 힘
대교 교육연구소 | 대교출판 | 2013-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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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눈높이 자기주도학습의 힘
대교 교육연구소 | 대교출판 | 2013-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우리 아이를 위한 효과적인 학습법!
『눈높이 자기주도학습의 힘』은 1976년부터 학생 중심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고집해온 대교의 눈높이학습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공부 습관을 갖는 것이 먼저이다. 자기주도적 학습은 어느 날 갑자기 시작한다고 능숙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수준에 맞는 교재로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자기주도적 학습,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수학, 국어, 영어 등 각 과목별 다양한 학습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성적을 올린 학생들의 공부 비법과 부모의 자녀교육법을 수록하여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터득하는데 도움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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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등교거부 아이 달래기
최명선, 정유진, 송현정 | 이담Books | 2013-05-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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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등교거부 아이 달래기
최명선, 정유진, 송현정 | 이담Books | 2013-05-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소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194쪽 엄마 되기는 쉽지만 엄마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3세부터 초등까지 우리 아이를 책임진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음 맑음’ 프로젝트 4. 등교거부 아이 달래기 대개 아동의 증상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만 3세 이후에도 아동들이 등원을 거부하는 이유는 ‘유치원에 가기 싫어서가 아니라 엄마와 헤어지는 것이 두려워서’ 다. 그런데 이러한 분리불안은 아동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심지어 부모에게도 있는 경우가 있다. 자녀가 부모를 떠나 처음으로 단체생활을 한다는 것은 자녀뿐 아니라 부모 역시 불안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불안 증세에 대해 부모가 너무 큰 관심을 기울이면 증세가 오히려 심각해지는 경우도 있다. 아이는 부모나 가까운 형제자매, 성인들의 행동 방식을 관찰해 학습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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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매일매일 일어나는 독서의 기적
게일보시 | 파라주니어 | 2013-10-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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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매일매일 일어나는 독서의 기적
게일보시 | 파라주니어 | 2013-10-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가 스스로 독서하고 능숙하게 글쓰기를 바라는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책이다. 이 프로그램의 궁극적인 목적은 아이들이 좋은 독자와 훌륭한 작가가 되어 문학적인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독서와 글쓰기에도 체력이 필요하다. 체력을 키워 습관을 만들면, 우리 아이에게도 매일매일 일어나는 독서의 기적을 경험하게 할 수 있다.
매일매일 일어나는 독서의 기적 대부분의 부모와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독서와 글쓰기의 중요성이나 필요성은 이미 숙지하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 아이들에게 “어떻게 독서하는 습관, 글 쓰는 습관을 들일 것인가”의 문제에서는 마땅한 답을 제시하지 못한다. 책 읽는 환경을 만들어주거나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처방만 반복한다. 그나마 고무적인 사실은 수년 전부터 단순한 독서 감상문에서 벗어난 다양한 독후활동이 제시되면서 조금 더 실질적인 접근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다양한 독후활동만으로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책을 읽고 글을 쓰게 만들지는 못한다. 심지어 기발한 아이디어에서 나온 수많은 독후 활동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숙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독서의 기적≫은 그야말로 “어린이 독서교육 혁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서 수업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실제 수업이 진행되는 과정을 통해 보여준다. 어린이 독서교육의 혁명, The Daily 5 아이 스스로 독서와 글쓰기를 선택하고 일정 시간 동안 집중해서 읽고 쓰는 모습은 모든 부모와 선생님들이 바라는 바이다. 그러나 책을 읽는 데에도 체력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독서에 5분도 채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아이들의 체력을 키우지 못한 현실을 반영한다. 또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독서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목적이 있고 자유로운 선택이 가능해야 한다. 부모님이나 선생님이 골라준 책으로, 읽어야 한다는 당위성만으로 독서활동을 한다면, 지속 가능하지도 않을 뿐더러 독립적인 활동이 되지 못한다. 이 책 ≪매일매일 일어나는 독서의 기적≫에서 제시하는 종합적인 독서 프로그램인 는, 바로 이러한 현실의 대안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다. 독서 교육과 일상의 통합을 지향하는 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독서와 글쓰기 교육이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아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며, 이 책은 그 매뉴얼이다. 좋은 독자와 좋은 작가 되기 미국에서 독서 및 글쓰기 교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들은 ① 스스로 읽기, ② 서로 읽어주기, ③ 듣기, ④ 쓰기, ⑤ 맞춤법과 어휘공부 등의 다섯 가지 활동이 매일매일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수업을 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이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아이들이 선생님의 지도나 감시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이 5가지 활동을 해내는 것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는 좋은 독자와 작가가 되어 문학적인 삶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 우선 자신에게 맞는 책을 선택하는 방법, 독서하는 다양한 방법, 독서 시간을 점차 늘려 나가는 방법(이 책에서는 “체력 키우기”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들을 아이들이 체화하도록 돕는 방법(이 책에서는 “근육기억”을 키운다고 표현한다)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수업을 하는 동안 바람직한 행동과 그렇지 못한 행동에 대해 아이들과 토론하고 아이들 스스로 지켜나가는 과정도 자세히 디자인되어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선생님이나 친구들로부터 신뢰를 얻는 것은 물론 스스로 자신에 대한 믿음을 키워 나가게 된다. 집중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나 다른 사람의 관심을 받기 위해 과잉행동을 하는 아이들에 대한 조언이나 아이들 스스로 학습에 필요한 도구를 정리하고 관리하게 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와 같은 디테일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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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새내기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백승희 | 한국학술정보(주) | 2013-10-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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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새내기 학부모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백승희 | 한국학술정보(주) | 2013-10-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프로이드는 7세 이전의 경험이 성격 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부모의 일관적이고 안정된 가정환경과 분위기 속에서 유년기를 보낸 아이들은 갑자기 많은 변화를 주는 초등학교의 물리적, 공간적 환경에 잘 적응한다. 반면에 그렇지 아니한 아이들은 불안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등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다행히 불안정한 습관이 형성되기 전에 엄마의 지속적인 가정지도와 담임교사와의 적절한 상담으로 아이의 꿈을 가꾸고 그 꿈을 실현하도록 도와준다면 아이는 즐거운 학교생활을 한다. 하지만 부적응 생활이 형성되고 누적되었을 경우에는 문제가 대단히 심각해진다. 문제 학생이 되고 학교폭력에까지 연계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놀이와 흥미 중심 유치원 교육환경에서 절도 있고 규칙적인 초등학교 환경으로의 변화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 미리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학교에서의 다양한 부적응 사례와 교육심리학 이론에 기초한 지도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새내기 학부모들에게 정보를 제공하여 초등학교 입문기 아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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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선생님이 꼼꼼하게 알려주는 초등 1학년 365일
이현진 | 예담friend | 2012-06-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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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선생님이 꼼꼼하게 알려주는 초등 1학년 365일
이현진 | 예담friend | 2012-06-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취학 전 생활습관부터 1학년 겨울방학까지
새내기 학부모들을 위한 입학 준비 노하우와 학교생활의 모든 것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할 자녀를 둔 부모님이라면 학부형이 된다는 설렘에 더해 아이에 대한 기대와 교육에 대한 불안감이 교차할 것이다. 더구나 초등학교 1학년은 공교육 12년, 아니 어쩌면 한 사람의 인생을 시작하는 첫걸음일 테니 그런 기대와 걱정은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가 되면, 빠르게는 일곱 살이 되는 해부터 막연한 불안과 다급함을 느끼게 된다고 말한다. 우리 아이가 과연 학교에 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왕따나 당하지 않을까? 자기 물건은 스스로 챙길까? 느림보라고 선생님께 매일 야단맞지는 않을까? 친구한테 맞으면 어쩌나? 한글을 미리 익혀두어야 할까? 수학은 또 어떻게 하나? 등등 부모님들마다 느끼는 고민은 하나둘이 아닐 것이다. 예담friend에서 출간된 『선생님이 꼼꼼하게 알려주는 초등 1학년 365일』은 바로 그런 궁금증들에 대한 세심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새내기 학부모들을 위한 이 책은 취학 전 생활습관부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1년 동안 학교생활을 원만히 해 나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들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정리해 놓았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하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인 저자는 책을 쓰기에 앞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궁금했던 사항들을 설문 조사한 뒤 교육현장에서 체험한 풍부한 사례들을 인용하여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꼼꼼하게 일러주는 초등 1학년 알차게 준비하는 법! 이 책은 무엇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1학년 아이들을 지도하며 오랫동안 관찰하고 기록한 실제적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씌어졌다는 점에서 신뢰감을 준다. 저자는 1학년을 잘 보내야만 앞으로의 학교 교육에 대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자신감을 갖게 될 거라고 말한다. 『선생님이 꼼꼼하게 알려주는 초등 1학년 365일』은 단순한 입학 준비의 차원을 넘어 교우관계 등 생활 면은 물론 학습, 질병, 심리, 성향 등 그 시기 아이들의 특징을 다각도로 접근한 1학년 생활 가이드북으로, 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 갖추어야 할 부모의 자세와 아이가 낯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한 실제적인 노하우들을 구체적이고 생생한 경험들 속에 담아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다. 또 설문 조사한 내용을 항목별, 시기별로 세분화한 것에서도 교사의 세심함이 엿보인다. 실제 초등 1학년 생활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 책은 부모 세대와는 많이 달라진 현재의 교육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는 데 유용할 뿐 아니라 방학 중 읽어야 할 책의 목록과 학습에 도움이 되는 정보 및 자료들을 빠짐없이 수록해 실질적인 도움까지 주고 있다. 내 아이 1등 만드는 초등 1학년 완벽 가이드 1학년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아 끊임없이 질문을 한다. 이야기는 많이 하지만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해 두서없이 말하기도 하고, 창의력과 상상력이 풍부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많이 보여주지만 아무 생각 없이 다른 친구의 것을 보고 따라하는 특성도 있다. 부모가 아이의 1학년 생활을 준비할 때 이와 같은 신체적, 심리적 발달 사항을 잘 파악하여 지도한다면 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1부에서는 처음 학부형이 된 부모들의 온갖 궁금증 가운데 월별로 가장 대표적인 것 하나씩을 선별하였다. 이 내용들만 훑어보아도 우리 아이 1학년 생활의 1년 궁금증들 중 절반은 해결한 셈이다. 2부에서는 입학을 준비하는 12~1월, 입학을 앞둔 2월, 입학 직후 3~4월, 본격적인 1학기에 들어선 5~6월, 여름방학이 기다리는 7~8월, 2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학기가 끝나는 12월, 그리고 1~2월의 겨울방학까지 1년을 각각의 시기별로 구분하여, 그때그때 이루어져야 하는 생활지도 및 학습지도의 항목들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뒤 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준다. 이어지는 3부는 꼭 알고 넘어가야 할 과목별 학습 내용으로, 과목별 준비물과 교과 내용을 비롯해 실제 학습에 적용되는 유용한 예시 자료들 및 다채로운 학습 정보를 알려준다. 마지막 4부에 나오는 부모십계명은 내 아이를 바르게 키우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좋은 부모의 자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으로, 사랑하는 자녀의 교육을 제대로 시켜보고 싶지만 그 방법을 몰라 힘들어하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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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세계 1등을 키워낸 그 어머니들의 자녀교육 심리
강현식, 박지영 | 대교출판 | 2013-05-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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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세계 1등을 키워낸 그 어머니들의 자녀교육 심리
강현식, 박지영 | 대교출판 | 2013-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세계 1등을 키워낸 그 어머니의 자녀교육 심리』는 심리학자와 초등학교 선생님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얻은 이론과 경험을 토대로 집필된 책이다. 오랜 준비기간 동안 성공한 명사의 사례를 수집하여 심리학적 원칙을 뽑았고, 이 원칙을 실제 가정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치열한 논의를 거쳐 선별하였다. 이를 통해 이 책은 이론과 방법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함정을 피하고, 현명한 자녀교육의 정도를 제시한다.
세상의 위대한 어머니, 심리학에서 자녀교육의 답을 찾다! 사람의 마음에 대하여 연구하는 심리학자들 역시 사람의 성격 형성에 있어서 어린 시절 부모의 양육이 결정적이라는 사실을 일찍부터 알았고, 이에 대하여 많은 이론을 발표하고 실제적으로 증명하기도 하였다. 경험적으로 증명되었다는 것은, 직관적인 판단보다는 신뢰할 만하며 더 나아가서 보다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직관적인 경험이 아닌 보편적인 원칙을 자녀교육에 적용한다면 백인백색의 혼란스러운 육아에 대한 좀 더 명확한 답을 찾고 잘못된 방법과 방향을 조정할 수 있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 보편적인 원칙들을 위대한 어머니들과의 만남을 통해 쉽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에서는 위대한 어머니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양육방법을 경험적인 차원으로 제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방법을 좀 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심리학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했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무작정 남의 집 가정교육을 흉내 내기보다는 각자의 가정에 맞는 원칙을 찾아 적용하고 실천해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 프롤로그 중에서 세상 위대한 어머니들의 심리적 통찰을 배우다! 행복한 우리 아이를 위한 16가지 심리법칙 자녀교육의 기준을 제시하는 정보는 책, TV, 인터넷 카페, 이웃집 아줌마, 친정 부모, 시댁 부모, 육아 성공 사례 등 다양한 곳에서 얻을 수 있다. 당연히 어떤 정보를 얻느냐에 따라 부모들의 가치관도 달라지게 마련이므로, 한 가지 상황에서 서로 다른 극단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자꾸 울 때, 어떤 부모는 받아주면 습관이 된다고 생각해서 엄하게 대하고, 어떤 부모는 울음을 그치게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이것저것으로 달래는 식이다. 문제는 이러한 부모의 선택이 아이의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저자는 자녀교육 정보를 받아들일 때, 우리 아이의 상태에 맞춰 가감을 하고, 부모와 아이의 성향을 고려한 원칙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이 과정을 거치지 않다 보니, 자신이 세운 원칙이 맞는 것인지 확신을 하지 못한다. 결국 아이를 대하면서 ‘어디까지 수용하고 어디서부터 제지해야 하는지’ 갈팡질팡 하게 되고, 그 가운데 아이의 자아존중감은 상처받게 된다. 명사 8인의 어머니로부터 배우는 자녀교육의 심리학 혼합가정과 흑인이라는 편견을 이겨내고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오바마, 이혼이라는 상처를 극복하고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른 조앤 롤링, 유대인이라는 아픔을 딛고 세계 최고의 흥행감독으로 떠오른 스티븐 스필버그…….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당당히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들 뒤에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어머니가 있었다는 것이다. 과연 위대한 어머니들은 어떻게 자녀교육을 했을까? 평범한 부모에게는 없는, 뭔가 특별한 비법이 있었던 걸까? 애착이나 다중지능 등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심리학 이론들을 위대한 어머니들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면서 심리적 통찰을 바탕으로 한 자녀교육의 답을 찾아보도록 한다. 역사 속에 등장하는 모든 위대한 어머니들에게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다양한 사례를 심리학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분석하여 자녀교육의 원칙을 뽑아내고, 현실적으로 어떻게 적용하여 실천 가능한 방법을 함께 소개한다. 되면, 지금 아이가 필요로 하는 사랑을 줄 수 있고, 이를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따뜻한 관계 맺기가 가능해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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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황선준, 황레나 | 예담friend | 2014-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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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
황선준, 황레나 | 예담friend | 2014-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맘’의 남편이자 ‘스칸디 대디’로 살아온 이야기 행복한 아이를 만드는 스칸디나비아식 교육법이 화제다. 아이들의 행복 성적표를 들여다보면 북유럽 아이들이 우리나라 아이들에 비해 자신감과 행복지수 면에서 월등히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까? 스칸디 부모들은 아이를 키울 때 ‘아이에게 최선은 무엇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 그렇다면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에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무엇일까? 스웨덴 교육전문가 황선준, 황레나 부부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라고 말한다. 『스칸디 부모는 자녀에게 시간을 선물한다』는 두 저자가 북유럽 부모들의 육아와 교육의 본질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몸소 체험한 결과물이다. 가부장적이고 고집 센 경상도 남자가 자유롭고 합리적인 스웨덴 여성을 만나, 26년간 스웨덴에서 세 아이를 낳아 키우고 교육하며 ‘스칸디 맘’의 남편이자 ‘스칸디 대디’로 살아온 이야기다. 황선준 박사는 서른 가까운 나이에 국비장학생으로 스웨덴 유학길에 올라 스톡홀름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웨덴 감사원 및 국립교육청 간부를 역임하며 교육 행정의 일선에서 뛴 스웨덴 교육통이기도 하다. 외모는 비록 경상도 남자지만 세 아이의 기저귀를 손수 빨았을 정도로 속은 꽉 찬 스칸디 대디다. 15년째 중학교 전문 상담사로 일하는 아내 레나는 학교 폭력, 따돌림, 성 교육, 아동 인권 문제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아이들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 함께 대화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에서 낙오할 가능성이 많은 학생들을 감싸 안아 어울려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 물론 세 아이들에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현명한 엄마이다. 전형적인 스칸디 대디이자 스칸디 맘인 이들은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가?’보다 ‘내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하는가?’에 초점을 맞추면 문제 해결이 쉬워진다고 말한다.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공감해주며, 자녀를 부모가 원하는 모습으로 만들기보다 자녀에게 스스로 서는 힘과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열여덟 살이 되기 전에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어느 백화점 문화센터, 200여 명이 모인 학부모 강연에서 ‘가족과 저녁식사를 같이하는 분 손 들어보세요’라고 물었더니, 손을 든 사람은 고작 두 명뿐이었다. 바깥일로 바쁜 아빠는 거의 매일 밖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야근이나 회식으로 항상 퇴근이 늦어 아이들과 놀아줄 틈이 없다. 그래서 한국에서 아이들 교육은 늘 엄마의 몫이다. 황선준 박사와 그의 가족들이 스웨덴을 떠날 수 없었던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자녀가 성인이 되어 안락하고 성공한 인생을 살길 바란다. 부모와 함께 보내지 못한 시간은 돈이나 물질로 보상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런데 그런 사랑과 걱정 때문에, 좋은 삶을 살게 해주겠다는 욕심에서 아이들의 현재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스칸디 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삶의 순간순간을 서로 부대끼고 음미하며 살아간다. 아이들을 위해 온전히 부모의 시간을 저축하고, 그 시간을 기꺼이 자녀에게 선물한다. 아이가 부모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충분히 옆에 머물며 시간을 통해 증명하는 것이다. 물질적인 지원은 그 다음 일이다. 물질은 아이들에게 줘버리면 그만이지만 함께하는 시간은 부모 자신도 행복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이가 대학에 들어간 뒤에’, ‘돈을 많이 번 다음에’가 아니라 지금 당장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교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 스칸디 맘의 폭탄선언, 한국에서 살 수 없어요! 아이들이 크기 전에 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한 아내가 ‘한국에서 살 수 없다’고 마음을 바꾼 데는 한 가지 이유가 더 있다. 스웨덴과 비교할 때 여성과 아이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너무 열악했기 때문이다. 아파트 놀이터만 보더라도 한국에서 아이들과 여성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짐작할 수 있다고 했다. 차를 주차하는 공간은 겨울에도 햇볕이 잘 드는 양지쪽인 데 반해 아이들 놀이터는 추운 응달에 있다는 것. “그 아파트를 설계한 사람은 분명 남자였을 것이고, 그렇게 아파트를 설계해도 누구 하나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며 살아가겠느냐?”는 것이 그녀가 한국에서 살 수 없는 이유였다. 황선준, 황레나 부부가 스웨덴으로 떠난 25년 전과 달리 우리나라에도 이제 합리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젊은 부모들이 많아졌다.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 합리적 교육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스칸디 대디, 스칸디 맘도 늘고 있다. 북유럽 교육에는 한국과 다른 특별한 점들이 있다. 그만큼 배울 점도 많다. 자녀를 위해 부모의 인생을 희생하지 않고, 학원에 보내는 대신 산책이나 수영을 하며 잘 놀고 잘 먹는 게 최고라고 여긴다. 사교육, 영재반, 일류학교도 없다. 취학 전에는 아이에게 글씨를 가르치지 않으며 대신 아이와 산책을 자주 나가 아이가 자연을 충분히 느끼도록 해준다. 또 자녀가 아주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도록 가르친다. 스칸디 아이들은 어릴 적부터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도 단순하지만 윤택하게 사는 법을 알고 있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인 북유럽 교육의 1% 비밀 OECD 65개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한국은 회원국 가운데 수학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반면 한국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도는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학업성취도평가에서 한국은 핀란드와 함께 세계 1, 2위를 다투지만 자신감과 행복지수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그룹에 속해 있다. 자신감 영역에서 항상 상위권에 올라 있는 스웨덴, 덴마크, 핀란드와는 대조적이다. 그렇다면 북유럽 아이들의 높은 자존감과 창의력의 비결은 무엇일까? 황선준 박사는 소수의 엘리트를 위한 경쟁 위주의 길러내기식 교육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교육 방법에서도 한국은 스웨덴을 비롯한 북유럽 국가들과 큰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프랑스 혁명에 대해 배운다고 가정해보자. 우리나라 학생은 ‘프랑스 혁명이 언제 일어났고 혁명을 일으킨 사람들의 이름은 무엇이냐’를 공부하지만, 스웨덴 학생은 ‘왜 일어났느냐’를 공부하며 혁명을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에 대한 방법론을 배운다. 사실 중심의 ‘가르침’이 있는 우리나라의 교실과 문제를 중심으로 한 ‘배움’이 있는 스웨덴 교실의 차이다. 또 스웨덴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에 들어가는 경우가 드물다. 1~2년간은 세계 여행을 하거나 외국에 가서 고생도 하며 세상 공부를 한다. 여러 가지 일을 하며 돈을 벌면서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다. 이는 자신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를 고민하며 자아를 찾는 시간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경쟁하지 않고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문화,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활기찬 학교, 점수를 잘 받으라고 부추기지 않는 부모 등 북유럽 가정과 교육의 다양한 면면을 두루 살핀다. 더불어 세 아이를 키우면서 저자가 생생하게 경험했던 것들과 우리 사회에서 달라져야 하는 부분들에 대한 섬세한 직언도 담아냈다. 자신감과 행복지수 세계 최고인 북유럽 교육을 통해 가정과 학교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이 책은, 아이 교육이라는 막막한 벽 앞에서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더불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도 보여준다. <스칸디 대디, 스칸디 맘의 특별한 교육법> - 스칸디 부모는 아이와 저녁을 함께 먹는다 - 자녀에게 생각하는 힘과 스스로 서는 힘을 길러준다 - 가르치려하기보다 교감하고 훈육하기보다 소통을 중시한다 - 자연은 가장 훌륭한 놀이터다 - 가사와 육아에서 남편과 아내의 역할이 따로 없다 - 부모는 자녀 인생의 주연이 아닌 조력자일 뿐이다 - 아이를 위해 부모의 시간을 저축한다 - 18세가 넘으면 부모가 간섭하지 않는다 - 경쟁하지 않고도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 - 어릴 때부터 고정된 성 역할을 주입하지 않는다 - 가정에서부터 참여와 책임을 강조한다 - 협력을 통해 ‘동료 효과(peer effect)’를 가르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