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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
오야노 메구미 | 책비 | 2013-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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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
오야노 메구미 | 책비 | 2013-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이 땅의 모든 '아들 가진 엄마'들의 필독서!
부모의 말은 아이를 쑥쑥 자라게 하는 거름 별 뜻 없이 건넨 한마디가 내 아들을 망친다! 이 책 《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 》은 엄마가 무심코 내뱉는 60가지의 말을 중심으로 말 한마디가 아들의 성장과 발달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간단명료하게 정리하였다. 특히 여성인 엄마와 다른 성별인 아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이 돋보이는 책으로, 생각지 못한 '아들의 속성'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 "빨리 자라고 했지!", "집 안에서 뛰어다니지 말라니까!", "공부해야지!", "밥 먹고 게임만 할 거니!", "시끄러워!!!" 등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들 키우는 엄마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소리칠 만한 말들이 상황별로 정리돼 있어 육아로 고민하는 엄마들의 공감을 100%로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저자인 오야노 메구미 역시 아들을 키워낸 엄마이기에 '딸 가진 엄마'와 다른 '아들 가진 엄마'로서의 고민과 어려움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한다. 본인이 몸소 겪은 시행착오와 육아의 지혜를 60가지 '엄마의 말'에 초점을 맞추어 전달하는데, 마치 "걱정 마세요. 우리 아이도 그랬는데 이렇게 하니 참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라며 토닥여 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들을 키우며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상황들에 유연하고 유능하게 대처하고자 하는 부모들이라면 이 책에서 만족스럽고 따듯한 현답을 얻게 될 것이다. 좀처럼 말을 듣지 않는 아들 때문에 폭발 일보 직전인 엄마를 위한 솔루션! 여성인 엄마와 다른 성별인 아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과 심리에 대한 깊은 통찰이 돋보이는 책 “발발거리며 돌아다니지 말고 가만히 좀 있어!” “그런 못된 말은 어디서 배웠어!” “덥석덥석 만지지 말라니까!” “말 안 들으면 버리고 갈 거야!” “그만 좀 어지르고 치우라고 했잖아!” “집 안에서 뛰어다니지 말라니까!” “공부해야지!” “오늘은 숙제 없어?” “밥 먹고 게임만 할 거니!” “엄마가 빨리 하라고 했지!” “엄마가 몇 번이나 말했니!?”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했잖니!” “위험하니까 그만 좀 해!” “빨리 자라고 했지!” “시끄러워!!!”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위의 말 중 절대 하지 않는 말이 있을까? 일반적으로 딸 키우는 것보다 아들 키우는 게 더욱 힘들다고 한다. 이유는 딸보다 아들이 더 극성맞기 때문! 그리고 아들을 둘 이상 키우는 엄마라면 자신도 모르는 새 '목소리가 커지고 기가 세진다'고 한다. 에너지 넘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들을 키우다 보면 "하지 마!", "안 돼!", "시끄러워!"와 같은 말을 하루에도 몇 번씩 외치게 되고, 육아와 가사 일, 거기다 직장 일까지 병행하다 보면 기진맥진한 상태에서 자신도 모르는 새 해서는 안 되는 말이 입 밖으로 나오는 것! 육아는 엄마를 지치게 한다. 때로 육아 분담을 놓고 남편과 티격태격 싸우게 되기도 한다. 바깥일과 밀린 집안일, 아이 돌보기를 하다 보면 힘에 겨운 엄마는 좀처럼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볼 여유가 없다. 무심코 입 밖에 내뱉는 말들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에도, 그러한 생활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새 습관이 되어 아이에게 심한 말을 반복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절대 아이에게 심한 말을 하지 않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하며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을 곤두세울 필요는 없다. 이 책을 틈틈이 넘겨보며 마음의 다짐을 하거나 간단히 메모를 해두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고도 혹 실수한다 해도 크게 자책하지 말고 다음번에는 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반성하고 아이에게 사과한다면 그 마음이 아이에게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오야노 메구미 역시 어린 아들을 키우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녀 역시 이 책에 실린 '아들에게 해서는 안 될 말 60가지'를 아들에게 수도 없이 하고 살았다고 고백한다. 엄마가 시행착오를 겪는 와중에 아이 역시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가는데, 짧고 소중한 보물 같은 육아의 시간을 엄마가 조금 더 현명하고 지혜롭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엄마의 말'에 초점을 맞춰 아들을 다루는 법을 정리했다. 엄마에게 죄책감을 안기는 책이 아닌 나침반과 같은 메시지로 길을 찾게 하는 책 현재의 엄마들이 고민하는 아이의 행동을 수십 년 전 똑같이 고민하고 길을 찾으려 노력했던 작가의 60가지 지혜 이 책 《아들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60》이 '하지 말아야 할' 말들 위주로 주제가 구성되어 있지만, 무엇보다 특징적인 것은 책의 전반적인 애용이 '하지 말라'라는 경고만을 담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1차적으로는 엄마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들을 제목으로 삼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하되, '어머니가 이런 말을 해서 아들이 이렇게 아프답니다'라는 메시지로 읽는 이로 하여금 죄책감을 느끼게 하지 않는다. 대신 '어머니의 아들은 이러이러한 심리와 성향 때문에 그런 행동을 했어요. 그러니까 이렇게 이야기해 보는 건 어떨까요?'라는 나침반과 같은 명확한 메시지로 육아의 길을 찾게 해준다. 저자 역시 아들을 키우며 모든 엄마들이 예외 없이 느끼고 겪는 상황들을 경험했고, 그 가운데 자신이 저지르고 후회하고, 반복되는 문제 상황 속에서 마침내 찾은 주옥같은 지혜를 현재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엄마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활동적인 아들을 둔 부모, 딸이 많은 가전에서 성장해 아들을 이해하는 것이 더욱 어려운 어머니, 아이가 보여주는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하고 유능하게 대처하고 싶은 부모들이라면 이 책에서 만족스럽고 따듯한 현답을 얻게 될 것이다. 아들을 둔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즐기는 육아'의 지름길! WORD 1. "지저분하게 이게 뭐니!" 저자 오야노 메구미의 아들이 유치원에 다닐 무렵 아들을 둔 엄마들이 모이는 날이면 날마다 '어떻게 하면 더러워진 옷의 얼룩을 뺄 수 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곤 했다. 어느 세제가 좋더라, 물에 담가서 불리면 그나마 빠지더라, 어차피 물에 담가 둘 거라면 목욕을 하고 물이 남은 욕조에 담가 두면 물이랑 세제도 절약되지 일석이조더라, 표백제는 어느 회사 제품이 좋더라 등등의 화제로 매일같이 수다 삼매경에 빠졌다. 반면 딸을 둔 엄마들은 시큰둥. 어떻게 하면 그렇게 옷을 지저분하게 만들 수 있는지 오히려 신기해할 정도였다. 빨랫감의 양만 놓고 봐도 딸과 아들을 둔 엄마를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다. 어느 정도의 지저분함은 눈감아 주기 엄마가 지나치게 위생에 신경을 쓰며 키운 아이는 공중화장실에도 가지 못하고, 손이 지저분하면 밥도 먹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 걸핏하면 감기에 걸린다. 반면 평소에 다소 지저분하게 풀어서 키운 아이는 생존 능력이 강해 극한 상황에 처해도 금세 적응하고 씩씩하게 대처한다. 지저분한 옷이나 꼬질꼬질한 얼굴과 손은 겉으로 보기에는 지저분할지 모르지만 그 지저분함이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다. “지저분하잖니!”라고 아이에게 눈살을 찌푸리기보다 “또 이렇게 지저분해졌네.”라며 웃어넘길 수 있다면 엄마의 육아 스트레스도 한결 줄어들 것이다. WORD 2. "공부해야지!" 대부분의 아이들은 공부하라는 잔소리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눈만 멀뚱멀뚱, 결국 책상에 앉아 시간만 때우곤 한다. 공부하라는 말속에 ‘무엇을’, ‘어떻게’라는 구체적인 이미지를 담아 지시하면 조금이나마 엄마의 의도가 전달될 수도 있다. “얼마 전에 한자 시험에서 틀린 문제를 다시 풀어볼까?” “곱셈 문제에서 실수를 자주 하니까 교과서에 나오는 곱셈 문제만 다시 풀어볼래?” 이와 같이 구체적으로 지시하면 엄마와 아이가 구체적인 이미지를 공유할 수 있다. 반대로 구체적인 이미지 없이 아무리 열심히 공부하라는 말을 한들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없는 아이에게는 애초에 따를 수 없는 무리한 요구일 뿐이다. 공부에 필요한 환경을 갖추자 만약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이 없다면 엄마가 생각날 때마다 시시때때로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매일 또박또박 정해진 시간에 공부 시간을 지키기는 힘들지라도 나름대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주방 식탁 위를 깨끗이 치우고 텔레비전을 끄기만 해도 기분이 완전히 달라진다. 깔끔하게 치워진 식탁 위에서 엄마는 좋아하는 책을 읽어도 좋고 신문이나 잡지를 펴서 필요한 기사를 스크랩해도 좋다. 물론 필요한 공부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는 게 가장 좋다. 엄마에게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들으면 하기 싫다는 생각부터 들지만, 엄마나 아빠가 지적인 작업에 집중하면 아이도 멀뚱멀뚱 있기 민망해서라도 무언가를 해볼 생각이 든다. 책상에 앉아 할 일이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면 아이 손을 잡고 함께 서점에 가서 머리를 맞대고 엄마와 같이 풀 문제집을 구입해 정해진 시간에 풀어도 좋다. 또는 수월하게 풀 수 있는 학습지를 신청해서 그 시간에 풀어도 좋을 것이다. 약속된 시간에 정해진 장소에서 학습하는 습관이 자리 잡기 시작하면, 학습할 것과 그 우선순위를 점차 아이가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서 학습에 대한 주도성을 인정해준다. 가능하면 ‘공부하라’는 말은 최대한 삼가고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환경을 갖추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WORD 3. "그런 못된 말은 어디서 배웠어!" 내 아이 입에서 “죽여버릴 거야!”처럼 무시무시한 말이 나오면 순간적으로 엄마의 가슴은 철렁하게 마련이다. 아이들은 부모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주위에서 거친 말을 쓰는 사람이 없는데도 어디선가 자극적인 말을 주워듣고 와서는 기가 막힌 순간에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요즘에는 누군가에게 배워서 따라 하기보다는 텔레비전이나 영화에서 보고 듣고 호기심이나 동경하는 마음에 따라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경우 아이를 무작정 혼내기 전에 아이가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이나 만화영화 등이 아이의 연령에 적절한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는 게 먼저다. 아이가 엄마 아빠와 같이 드라마나 영화, 버라이어티 쇼나 코미디 프로그램을 보는 습관이 문제일 가능성도 크다. 가상 세계와 현실의 구별이 확실해질 때까지 자극이 강한 영화는 아무리 작품성이 높더라도 어른들만 있는 시간에 보는 것이 현명하다. ‘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을 가르친다 “너 죽었어!” 등의 말은 상대에게 기분 상하는 일을 당했을 때 나오는 일종의 ‘거친 언어’인데, 무조건 이 말을 못하게 하면 자신이 당한 기분 나쁜 일을 참고 넘어가도록 가르치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죽어버려’, ‘죽었어’ 등의 공격적인 언어보다 “그렇게 이야기하면 기분 나쁘지~” 등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있되 자신의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언어로 대체하는 것이 문제 상황에 대한 아이의 대처 능력을 증진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언어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어린 경우에는 지나치게 정색을 하고 이야기하기보다 “엄마는 네가 그런 말을 하면 마음이 아파.”라고 엄마의 속상한 마음을 전하는 편이 효과적이다.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아이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거친 말 뒤에 욕구불만이나 다친 마음이 숨어 있을 수도 있으니 아이의 마음을 살뜰히 살피고 보듬어 주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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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가 스스로 책상에 앉는다
마츠나가 노부후미 | 다산지식하우스 | 2017-07-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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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가 스스로 책상에 앉는다
마츠나가 노부후미 | 다산지식하우스 | 2017-07-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오늘도 공부 안 하는 아이를 혼내셨나요? 대단히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이의 공부로 지친 엄마들을 위해 ‘기적의 과외선생’이 돌아왔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엄마와 아이 사이에 ‘전쟁’이 시작된다. 공부하라며 아이에게 잔소리를 늘어놓는 시기도 바로 이때부터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힘, 소위 ‘엉덩이 힘’을 길러줘야 훗날 중·고등학교 입시 공부에 강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선배 맘들의 조언 때문. 하지만 꼭 화를 내야 겨우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늉이라도 하는 아이를 보고 있자면 속이 타들어 간다.
일본 최고의 교육 컨설턴트 마츠나가 노부후미는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약 20년 넘게 활동하며 일본 엄마들 사이에서 ‘기적의 과외선생’으로 통하는 이유도, 저서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이 한국과 일본에서 60만 부 이상 팔리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된 것도, 바로 엄마들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에 있었다. 그는 자신의 풍부한 상담 경험을 토대로 자녀교육 문제의 근본적인 핵심이 무엇인지 간파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실용적인 팁들을 제공해 주는 베테랑 교육 전문가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할까요?”라고 묻는 엄마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해 새로운 자녀교육서로 돌아왔다.
가위만 잘 찾아도 머리가 좋아진다!
수백 명을 명문대에 합격시킨 일본 최고 교육 컨설턴트의 학습 비결
마츠나가 노부후미는 학생들의 객관적인 학습 환경을 집중 분석하여 개인에게 최적화된 공부 방법을 제공한다. 여기서 학습 환경이란 결국 ‘부모의 태도와 습관, 가정 분위기’다. 가령 아이가 무언가에 집중할 때 부모는 옆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 텔레비전이나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어떤 조치를 취하는지,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아이는 평소 부모와 어떤 식으로 대화하는지 등이다.
정리정돈을 잘하는 습관이나 물건을 제자리에 돌려놓는 습관이 어떻게 아이의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주는지 설명하는 작가만의 통찰도 흥미롭다. 잘 놀아본 아이일수록 꼴찌에서 우등생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유, 어릴 때 몸으로 부대끼며 놀았던 경험이 중·고등학교 때 어떻게 학습 능력으로 이어지는지, 그의 설명을 들으면 더 이상 밖에서 놀기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얼핏 보면 굉장히 사소하게 여겨질 수 있으나 이것이 바로 수백 명의 평범한 아이들을 도쿄대, 교토대, 게이오대 등 명문대에 줄줄이 합격시킨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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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공부습관을 키워주는 정리의 힘
윤선현 | 예담friend | 2017-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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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공부습관을 키워주는 정리의 힘
윤선현 | 예담friend | 2017-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큰소리치지 않고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비결은 바로 ‘정리’다
잔소리 후 공부 2시간보다 정리 후 공부 1시간이 훨씬 효과적이다 책상에 앉으면 스마트폰부터 보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라면, 아이에게 정리습관부터 길러주자. 아이의 집중력, 자기주도력, 창의력 등은 모두 정리습관과 관련이 있다. 이 책은 20만 부 베스트셀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의 저자 윤선현 정리컨설턴트가 펴낸 정리 자녀교육서로, 오랫동안 엄마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정리 컨설팅과 워크숍을 진행한 사례와 노하우를 풍부하게 담았다. 다른 책들과 달리 큰 틀에서의 정리, 즉 아이의 공간·시간·관계 정리법을 제시하며, 말로 지시하는 정리법이 아닌, 아이와 엄마가 함께 놀이를 통해 배워나가는 정리법을 소개한다. 잔소리 후 공부 2시간보다 정리 후 공부 1시간이 훨씬 효과적이다 『초등 2학년 평생 공부습관을 완성하라』 저자 송재환, 연세대 의대 소아정신과 교수 천근아 강력 추천! 책상에 앉으면 스마트폰부터 보는 아이가 걱정된다면 기껏 잔소리해서 책상에 앉혀 놨더니 스마트폰만 자주 들여다보는 아이, 숙제나 준비물을 저녁에 챙겨주지 않으면 그 다음날 아침 꼭 하나씩 빠뜨리는 아이, 친구들과의 약속을 거절하지 못하고 학원에 자주 빠지는 아이…. 오늘도 엄마들은 한숨이 나온다. ‘어떻게 해야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까?’ 그런데 공부습관은 ‘정리’로부터 시작됨을 아는가? 아이의 집중력, 자기주도력, 창의력 등을 키워주려면 우선 정리습관부터 자리 잡아줘야 한다. 제대로 된 정리습관을 아이 때부터 길러주지 않는다면 갈수록 복잡해지는 아이의 삶의 체계가 잡히기 어려울 수도 있다. 아이방 정리뿐만 아니라 아이의 스케줄과 교우관계 정리까지 담다 20만 부 베스트셀러 《하루 15분 정리의 힘》을 비롯해, 《관계 정리가 힘이다》 《부자가 되는 정리의 힘》 등 정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가인 윤선현 정리컨설턴트가 이번엔 정리 자녀교육서를 펴냈다. 저자는 그동안 부모와 아이들 대상으로 수차례 정리 컨설팅과 워크숍을 진행해왔는데, 그럴 때마다 ‘정리하려 해도 아이 때문에 힘듭니다’ ‘아이 정리 교육 책도 꼭 내주세요’ 등의 요청을 많이 받아왔다고 한다. 정리력 카페에 ‘아이와 함께 정리를 했더니 아이가 책상에 앉기 시작했다’는 등 정리의 마법 같은 힘에 대한 경험담이 계속 이어지는 것을 보고 자신도 배우고 싶어 하는 부모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물론 다른 자녀교육서들도 아이의 정리습관에 대한 필요성을 다룬다. 그러나 정리가 얼마나 아이의 학습과 인성에 도움되는지 잘 설명되어 있지 않거나, 단순히 아이의 물건 수납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이에 반해 윤선현 저자는 큰 틀에서의 정리, 즉 아이의 공간·시간·관계 정리법을 다양한 사례와 개념을 통해 제시한다. 아이의 책상, 장난감 등 물건 정리뿐만 아니라, 공부 스케줄, 교우관계 등의 정리법을 함께 알려주면서, 말로 지시하는 정리법이 아닌, 아이와 엄마가 함께 놀이를 통해 배워나가는 정리법을 안내한다. 아이에게 정리를 통해 공부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라 먼저 1부에서는 정리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성과 정리습관을 들이는 원칙에 관련된 내용들이 담겨 있다. 예를 들어,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교에서는 대학생 150명을 세 가지 방에 무작위로 배정해서 과제를 수행하게 하는 실험을 했다고 한다. 첫 번째 방은 사무용품이나 책들이 책상 위에 흩어져 있는 지저분한 방이었고, 두 번째는 같은 물건들이 잘 정돈된 방, 세 번째는 아무것도 없는 방이었다. 참가자들에게는 순발력과 집중력을 평가하는 과제가 주어졌는데, 지저분한 방에 있던 참가자들이 나머지 참가자들보다 대답을 늦게 하는 경향이 발견되었고, 과제가 끝난 후 ‘과제를 하느라 얼마나 지쳤는지’를 묻자, 지저분한 방에 있던 참가자들이 다른 참가자들보다 상대적으로 ‘지쳤다’ ‘힘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게 만들려면 아무리 공부해라 잔소리해도 소용이 없다. 공부에 대한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어야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공부와 관련 없는 물건들이 놓인 공간과 공부를 방해하는 일들이 빼곡한 시간, 공부에 쏟을 에너지를 빼앗는 관계 등이 정리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정리습관을 길러줘야 할까. 우선 아이가 스스로 치울 수 없을 것이라는 편견부터 버리자. 아이들은 돌만 지나도 물건의 집이 어디인지 알려주고 제자리에 갖다 두라고 하면 갖다 놓을 줄 안다. 잘 가르쳐주지 않았다가 갑자기 버럭 화를 내면 아이는 당황하게 되어 있다. 또한 정리를 가르치면서 아이가 완벽하게 정리하길 기대하면 안 된다. 그럴수록 아이들에게는 정리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쌓이게 되고, 부모에게 칭찬받기 위해 혹은 혼이 나지 않기 위해 정리를 하게 된다. 천천히 기다려주면 연습하는 만큼 느는 게 정리력이다. 그리고 아이가 우뇌형인지 좌뇌형인지 등의 성향이나 스타일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그에 맞춰 유연하게 정리법을 조정해줄 필요가 있다. 읽다 보면 바로 따라해보고 싶은 풍부한 정리교육 사례들과 정리법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실생활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시도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정리법들이 펼쳐진다. 먼저 공간 정리 파트에서는 아이의 시기별·동선별 정리법, 아이방 정리 흐름 4단계, 재미있게 따라해볼 수 있는 정리 놀이 등을 풍부하게 소개한다. 시간 정리 파트에서는 타임푸어에 시달리는 부모들의 시간 정리 원칙부터 시작해 아이에게 습관이란 시스템과 우선순위 개념을 익히도록 도와주고 삶의 나침반을 만들어주는 단계별 시간 정리법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관계 정리 파트에서는 아이의 관계 정리란 관계의 이치를 잘 깨닫게 해주는 것임을 짚어주고, 아이에게 관계를 잘 맺는 법, 나와 상대의 다름으로 인해 생겨나는 다양한 갈등을 잘 풀어나가는 법을 어떻게 가르쳐줄 수 있는지 알려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강점은 여러 부모와 교사들의 정리 사례들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는 점이다. 한번은 정리력 카페에 ‘아이들 책상 정리를 하다가 깜짝 놀라 올려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온 적이 있다고 한다. 한 엄마가 아이 책상을 정리하다가 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가 끄적인 일기장 한 페이지를 발견한 것이다. ‘집 조금 어질러져 있으면 바로바로 치우기. 한 개 안 치우면 두 개, 두 개 안 치우면 세 개, 세 개 안 치우면 네 개, 네 개 안 치우면 다섯 개. 이렇게 되다가 나중에 허리 굽혀 정리해야 한다.’ 엄마가 정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도 관심을 갖고 스스로 정리를 하더니, 자신이 얻은 깨달음을 일기장에 이렇게 표현한 것이다. 이밖에도 어떻게 정리가 아이의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지, 아이의 학습력에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부모와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담들을 보면서 독자들은 직접 시도해보고 싶은 강력한 동기를 얻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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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아이 진로 찾아주기
오평선 | 타임스퀘어 | 2015-04-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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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아이 진로 찾아주기
오평선 | 타임스퀘어 | 2015-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요한 것은 달리는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우리나라 교육에서 다양화와 특성화를 위한 개혁 정책들은 거의 모두 실패했다. 정책들이 부실해서가 아니라 사회구조와 인식은 그대로 둔 채 교육제도만 바꾸려 한 데 근본 원인이 있다. 사지선다형이나 단답형 평가의 약점을 보완하고 폭넓은 독서를 추동하기 위해 도입된 논술시험은 독서 대신 ‘논술학원’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를 탄생시켰을 뿐이었다. 외고나 과학고 같은 특수목적고는 ‘특수목적’은 사라지고 또 하나의 비싼 입시학원으로 전락했다. 중학교 역시 외고나 과학고 등 이른바 ‘대입 명문고’ 진학을 위한 입시학원 짝이 나고 말았다. 그리하여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특성과 재능과 상관없이 서열화한 각 급 학교는 물론 직업에 이르기까지 성적순으로 줄 세워지는 데 익숙하게 되었다. 학교는 그렇다 치고 직업까지도 파이의 크기에 따라 서열화한 나머지 개성이고 꿈이고 끼어들 자리가 없다. ‘명문 학교 = 좋은 직장 = 성공과 행복’이라는 단순 등식이 우리 부모들의 의식을 지배하여 아이들을 억압한다. 이른바 ‘간판’의 신화가 지속되고 있다. 과거에는 그렇게 원하는 직장에 들어가서 대부분 그럭저럭 정년까지 근무하고 난 다음 10년 안팎의 노후를 별 탈 없이 보냈다. 하지만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 ‘100세 시대’를 말하기에 이르렀고 반면에 직장에서의 퇴직 연령은 갈수록 짧아져 우리 아이들은 적어도 20년 이상 제2의 직업인생을 살아야 하는 처지가 되었다. 더구나 사회는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 져 일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처음 진로 찾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제 이른바 ‘명문’ 간판만으로는 100세 시대를 ‘행복하게’ 살아낼 수 없다는 얘기다. 이런 현실에서 아이의 참된 행복을 위해 부모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바로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는 것이다. 이야말로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다. 당장의 성적에 앞서 인생 전체의 지도가 필요하다 저자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진로교육은 아이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부모들은 입만 열면 아이에게 성적타령을 일삼는데, 일생에 대한 목적의식이나 비전, 그리고 로드맵 없이 입시에만 몰입하는 성적지상주의는 잠깐의 자기만족 말고는 의미가 없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의 길을 대신 정해주고 닦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가슴 깊은 곳에 잠재된 꿈을 끄집어내주고 아이가 인생을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1부 개념편’에서는 바람직한 직업관, 부모와 아이의 관계 설정을 다룬다. 획일적인 줄 세우기의 교육현실은 진지한 진로 탐색 없이 ‘명문대 진학’만을 추구한 나머지 우리 아이들이 정작 원하는 대학에 가서는 길을 잃고 헤매게 한다. 명문대에 진학하는 것만이 지상명령인 가운데 정작 인생의 지도는 그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토록 원했던 대학 진학이 또 다른 방황의 시작이 된 것이다. 여기서는 아이가 이런 불행을 넘어 꿈을 그리고 키워가는 길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다. ‘2부 실전편’에서는 많은 이들이 직업에 대한 명확한 인식과 정보 없이 직장을 선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저자는 먼저 직업을 정하고 그에 맞춰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올바른 순서임을 보여준다. 자신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을 정해 놓고 그 직업에 필요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부모가 아이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는 데 체계적으로 필요한 계획과 방법을 안내하며, 직업을 결정하는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작성 등 시기별 진로교육과 실천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는 말한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 그 일에 집중하게 되고 즐기게 된다. 그로 인해 부는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는데, 기쁘게 일하고 그 일에 성공하기 위해서라도 자신의 흥미가 어디에 있는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평범한 아이가 비범한 아이가 될 수 있는 길은 바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열정을 가지고 뛰어드는 것이다. 아이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바람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우리 아이 진로(특히 직업) 탐색’ 안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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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임영주 | 원앤원에듀 | 2017-09-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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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아이를 위한 자존감 수업
임영주 | 원앤원에듀 | 2017-09-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 자존감, 엄마에게 달렸다!
이 책은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대화법에 대해 다룬 자녀교육 지침서다.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해온 부모교육 전문가인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으로 터득한 노하우를 이 책 안에 담아냈다. 저자는 아이의 공부도, 인성도, 창의성도, 리더십도 모두 자존감과 직결되어 있어 자존감이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고 말한다. 아이의 자존감 형성은 부모의 양육태도에 달려 있으며, 아이의 행복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업은 아이의 자존감을 북돋워주는 것이다.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가 이미 지니고 있는 선한 본성을 지켜주고, 아이가 가진 그 자체를 인정해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이가 타고난 자존감의 싹을 뽑지 않고, 아이가 공들여 쌓아가는 자존감의 탑만 무너트리지 않아도 자존감은 자라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마음속까지 보듬어주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자.
이 책은 자녀교육 현장에서의 수많은 사례와 관찰로 구성된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처방전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사랑하는 사람에 의해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다. 엄마가 무심코 내뱉은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릴 수도, 칭찬의 말 한마디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도 있는 것이다. 그만큼 엄마가 아이를 어떤 태도로 대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며, 고집부리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거칠고 공격적인 아이 등 아이의 기질과 성격에 따라 엄마의 태도는 달라져야 한다. 이 책은 아이의 성격에 따른 유형별 대화법을 일상 속 대화 장면과 함께 제시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또 아이들의 말에서 핵심어를 짚어내 피드백하는 ‘핵심어 공감법’과 아이의 반항심을 줄이는 ‘긍정 조건부’ 화법 등 실용적이고 육아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방법들을 중간중간 ‘팁’으로 요약해 제시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인정하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맞춤형 육아법을 배워보자.
좋은 대화가 아이의 자존감을 키운다!
이 책은 우리 아이 자존감의 중요성, 그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총 6개의 장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1장 ‘자존감 높은 아이가 행복하다’에서는 자존감이 아이의 인생을 어떻게 바꾸고, 또 아이의 자존감이 어떻게 자라나는지에 대해 기술한다. 부모의 자존감이 어떻게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고, 왜 중요한지도 설명한다. 2장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에서는 엄마의 공감과 경청, 피드백이 왜 중요한지 설명하고, 어떤 방식으로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에 영향을 주는지 이야기한다. 3장 ‘엄마의 말, 제대로 표현해야 아이에게 오해 없이 전달된다’에서는 아이의 욕구와 부모의 욕구가 상충할 때, 아이의 자존감을 깎아내리지 않으면서도 엄마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아이의 욕구와 부모의 바람을 절충하는 방법과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부모의 말습관, 대화 상황에서 주의해야 할 점 등도 이야기한다.
4장 ‘아이의 성격에 따른 대화법을 파악하자’에서는 고집부리는 아이, 내성적이고 소심한 아이, 거칠고 공격적인 아이 등 총 6가지 유형에 따른 대화법을 설명한다. 물론 방법론적인 접근 외에도 근본적으로 부모가 어떻게 달라져야 아이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아이의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지도 설명한다. 5장 ‘덜 화내면서 잘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에서는 부모가 화내지 않고 아이를 설득하는 방법과 아이의 반항심을 부추기는 잘못된 표현 등을 설명하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예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 무조건 엄마가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반드시 “안 돼.”라고 단호하게 말함으로써 현명한 훈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6장 ‘독립심을 키워주면 자존감은 높아진다’에서는 아이의 독립심이 자존감과 어떤 연관이 있으며, 독립심과 자존감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올바른 대화법에 대해 배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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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최고의 유산
중앙일보 강남통신 팀 | 토트 | 2016-08-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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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최고의 유산
중앙일보 강남통신 팀 | 토트 | 2016-08-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아이를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지침이 될
대를 이어 전해지는 명문가의 정신적 유산과 삶의 철학
당신이 자녀에게 물려줄 ‘최고의 유산’은 무엇입니까?
돈을 많이 남겨주면 행복할까요? 부와 명예를 이미 가져본 사람들은 그것이 정답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명사들의 집안에 대를 이어 내려오는 정신적 유산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살아갈 방향을 보여줍니다. 그것이 바로 대를 이어 물려줘야 할 ‘최고의 유산’입니다.
명사들이 생생한 육성으로 전하는 나만의 자녀교육법
한번쯤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명사 25인을 기자들이 직접 만났다. 데니스 홍, 강지원, 김영란, 최재천 등등 뒤따르는 직함이 없어도 누구나 알 만한 성공한 명사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그들을 만나고 싶은 이유는 그들이 돈이나 명예로 표상되는 사회적 성공을 거둬서가 아니라 내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진정한 행복과 가치를 아는, 멘토로 삼고 싶은 선배 부모들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정신적 유산을 토대로 성공과 행복의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그 유산을 다음 세대로 전해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편집된 스토리가 아닌 생생한 육성으로 전해지는 진솔한 담화는 내 아이를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고 싶은 부모들에게 아주 가까이 다가와 긴 여운을 남긴다.
아이를 키우다 문득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선배들은 아이를 어쩜 저렇게 훌륭하게 키웠을까 궁금할 때 『최고의 유산』은 우리가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답안 중 하나다.
자녀를 ‘내 아이’가 아닌 ‘완성된 사람’으로 키우는 방법
모든 교육의 목적은 자녀를 잘 끼고 사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자녀를 잘 떼어내는 데 있다. 『최고의 유산』은 그 이유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철학을 심어준다.
이 책에서 아이를 단박에 바꿔놓을 획기적인 교육법이나 학습 지도법을 기대한다면 실망할지도 모른다. 다 맞는 얘기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에서 가당키나 한 소리냐고 생각한다면 그 역시 그냥 책을 덮어도 된다. 하지만 진짜를 찾고 싶다면, 우리 아이가 나보다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바란다면 치열한 삶을 통해 철학을 완성한 선배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기 바란다.
그들이 명사로 존경받는 것은 남보다 위에서 서 있기 때문이 아니라 남보다 앞에 서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이 자녀들에게 전하는 ‘최고의 유산’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고답적이면서도 가장 진보적인 교육법이다.
자식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 아이를 믿고, 사랑하고, 부모가 몸소 실천하며 나아가면 아이는 스스로 성장하며 자신을 완성할 수 있는 힘을 키우게 된다. 『최고의 유산』은 그 증거들의 총합이며 삶의 현장 그 자체다.
[편집자의 말]
우연히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 송경태 관장 인터뷰를 읽고 눈시울을 적셨다. 의심의 여지없는 인간승리의 역사와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내일 일은 내일 하면 된다”는 그의 메시지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느라 하루하루 전전긍긍, 종종걸음 치는 내 가슴 한복판을 어루만지는 듯했다. 내 걱정은 왜 지레 내일에 가 있었던 걸까 내 자신이 안쓰럽게 느껴져 푸~ 하고 한숨이 터져 나왔다.
기사를 살펴보니 〈중앙일보〉에 연재되고 있는 기획 인터뷰였다. 시리즈를 찾아 처음부터 차례로 읽어본다. 로봇박사 데니스 홍에서 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로 이어지는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도 마음을 울리는 힘이 있다. 두 딸을 대안교육을 키운 강지원 김영란 부부의 교육철학에는 대안교육으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기도 했다.
혼자 보기 아깝다 싶은 생각에 몇몇 친구에게 링크를 전달했더니 다들 좋은 기사라며 감사를 전해왔다. 이런 글을 또 다른 부모들, 아이 키우느라 마음 고생하는 더 많은 부모들과 함께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책으로 묶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신문기자들이 쓴 인터뷰 원고를 책으로 재구성하는 일은 생각보다 복잡했다. 또 산뜻하고 새로운 교육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이 밋밋하다고 생각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었다.
하지만 책이 완성되어 가면서 맨 처음 내 마음을 움직였던 포인트가 되살아나며 다시금 더 많은 부모들과 함께 읽고 싶다는 생각이 내 마음 한가운데 중심을 잡고 우뚝 섰다. 이 책에는 전체를 아우르는 철학이 있다. 그리고 그것이 보기 좋은 허울이 아니라 삶의 질곡에서 나온 진짜 생각의 정수임을 증명하는 역사가 있다. 명사들의 진솔한 육성을 통해 그들의 삶을 반추하고 대를 이어 전해지는 정신적 유산을 확인하는 동안 나는 공감과 의심의 언덕을 가파르게 오르내리다 종국에는 내가 남기고 싶은 ‘최고의 유산’에 도달했다. 나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는 다른 부모들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최고의 유산’과 조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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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정인아 | 매일경제신문사 | 2016-1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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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살 영어자립! 그 비밀의 30분
정인아 | 매일경제신문사 | 2016-1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ABC로 시작해서 《해리 포터》까지 술술!!
아이 스스로 영어를 즐기는 비밀의 학습법
오로지 국내에서만! 하루 30분으로 아이 영어 마스터하기
아이 영어교육, 정말 힘들다. 억지로 공부를 강요당하는 아이도 그렇고, “공부해, 공부해” 하며 잔소리하는 엄마도 진 빠지기는 마찬가지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
있다. 답은 딱 하나다.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 즉 ‘재미’를 선사하는 것이다. 재미만 있으면 뜯어 말려도 빠져드는 게 우리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과 동영상을 준비해, 옆에서 함께 놀아주자.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떤 책과 동영상을 재미있다고 느낄까? 어찌 보면 부모 입장에서 가장 어려운 고민이다. ‘재미있음’에 대한 성인과 아이의 기준은 하늘과 땅 차이니까 말이다.
그래서 저자가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 책(동영상) 큐레이터로 나섰다! 실제로 첫딸 서린이를 키우며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 고르고 고른 콘텐츠들이다. 좋은 책을 골라주는 것뿐 아니라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 매우 친절히 설명한다.
사실 부모의 노력이 너무 많이 들거나 지나치게 시간을 잡아먹으면 말짱 꽝이다. 아무리 교육 내용이 좋아도, 활용할 시간이 없거나 힘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저자 본인이 워킹맘이었기에 누구보다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개발한 것이 ‘비밀의 30분’이다. 하루 30분이면 된다. 실제로 저자의 딸 서린이는 이 방법을 활용해 10살에 미국 중학교 1학년 수준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 도대체 다른 영어공부 책과 무엇이 다르길래!?
∵ 첫 번째, 즐기다보면 영어가 몸에 배어버린다!
쉽게 질릴 법한 기존의 영어 공부법에 정면으로 반(反)하는 방법이다. 영어는 말이다. 몸에 배도록 해 그 자체를 즐겨야 하며, 계속 사용하고 싶어야 한다.
∵ 두 번째, 부모가 영어를 못해도 전혀 상관없다!
그냥 책을 추천해주고, 함께 있어주기만 하면 된다. 하루 몇 시간씩 아이 옆에 붙어 영어 공부를 시킬 필요도, 영어 울렁증 있는 엄마가 하루 종일 영어로 얘기할 필요도 없다.
∵ 세 번째, “공부해” 잔소리 없이 아이 스스로 영어와 놀게 된다!
이 책이 제시하는 방법은 딱 한 가지다. ‘집중적으로 30분간 영어와 함께 노는 것’이다.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책을 읽다 보면 강요하지 않아도 알아서 책을 찾게 된다.
∵ 네 번째, 많은 아이들의 경험으로 이미 검증된 방법이다!
이 책의 방법을 실제로 활용한 여러 사례를 찾아보았다. 아니나 다를까, 모두 100% 성공이었다. 이중 눈에 띄는 사례를 골라 책에 실었다.
∵ 다섯 번째, 지금 당장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지금 우리 아이의 수준이 얼마나 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춰 단계별, 주제별, 수준별로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제시했다. 엄선하고 또 엄선한 ‘알짜 책 리스트’는 이 책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 “10살짜리가 해리 포터를 원서로 읽는다고?”
6살, 남들보다 뒤늦게 영어를 접해 10살에 영어자립 성공!
그 결과를 눈으로 확인해보자!
저자의 딸 서린이는 남들보다 뒤늦게 영어공부를 시작해 10살이 되자 영어자립하는 데 성공했다. TOEFL 프라이머리 STEP 2 테스트(만 10~12세 대상 토플)에서 만점을 받았고, 읽기 레벨은 미국 초등학교 6학년으로 평가 받았다. 미국 읽기 수준 지표인 AR은 7.5로 미국 중학교 1학년 수준이다. 이 모든 게 ‘비밀의 30분’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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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부는 감정이다
노규식 | 더부크 | 2016-07-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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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부는 감정이다
노규식 | 더부크 | 2016-07-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SBS 《영재발굴단》의 노규식 박사가 전하는
공부의 기복을 잠재우는 6가지 법칙
사교육비로 연간 20조 이상 쓰는 나라, 그중 가장 많은 교육비를 지출하는 강남에서
부모와 아이들을 만나면서 끊이지 않았던 단 하나의 질문.
‘우리는 왜 공부에 지는 걸까?’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저자는 감정(emotion)에서 찾았다.
이제는 성적으로만 쏟은 관심의 절반을 감정으로 가지고 와야 할 때다.
불안의 이중구조를 아시나요?
저자는 사교육 시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부모들이 생각해야 할 것으로 공부에 대한 감정을 꼽았다. 공부는 머리가 하지만 시키는 것은 감정이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감정, 우리는 이것을 자기주도성이라고 부른다. 저자는 학습 클리닉에서 많은 초·중·고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와 만나면서 부모가 불안감이 높으면 아이들이 고스란히 흡수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즉, 부모의 불안은 기존의 아이가 갖고 있던 불안과 중첩되고 이렇게 쌓인 불안이 성적은 물론 공부에 대한 감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이것이 자기주도성을 해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공부는 연대감이다
공부는 아이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뛰는 장거리 질주다. 당연히 부모가 지치면 아이도 지치고, 아이가 지치면 부모는 아이를 몰아세운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12년이라는 장거리 질주에서 동일한 페이스를 유지할 수 없다.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총 공부 기간이 12년이라고 했을 때 초등학교 5·6학년 시기가 딱 중간이다. ‘초등학교 5∼6학년까지는 아이와 좋은 관계를 갖는 데 집중해 주세요. 이것이 중·고등학교 공부의 기초가 되어줍니다.’라고 강조하는 것도 부모와 아이가 ‘공부의 전반기(8살~12살)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공부의 후반기(13살~19살)’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것만 잘 해줘도 공부의 기복을 막을 수 있다.
감정의 기복이 공부의 기복을 만든다
공부는 잘하는 것보다 기복 없이 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며, 부모와 좋은 관계를 맺은 학생일수록 공부의 기복이 덜하다. 초등학교까지 우등생이었다가 중·고등학교에 가서 공부가 무너진 아이들은 지능에 문제가 생겨서가 아니다. 부모와의 갈등, 사춘기, 학습법의 한계를 느끼면서 공부에 대한 감정 자체가 흔들린 탓이다. 이중에서도 부모와의 갈등은 공부를 흔드는 뿌리에 해당한다. 그래서 6가지 법칙 중 가장 먼저 관계의 법칙을 언급하였다. 이외에도 본서는 감정공부의 법칙, 유능감의 법칙, 준비의 법칙, How to study의 법칙, 한 팀의 법칙 등으로 아이의 공부를 지켜주는 방법을 정리하였다. 여섯 가지 모두 ‘공부에 대한 감정’에 대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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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그림책에게 배웠어
서정숙, 김지희 | 샘터 | 2016-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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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그림책에게 배웠어
서정숙, 김지희 | 샘터 | 2016-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느끼는 그림책의 세계,
어떤 책을 고르는가보다 얼마나 이해하고 제대로 읽어 주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림책의 숨은 1cm까지 알려 드립니다
흔히 그림책 하면 어린아이만 보는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림책을 읽어 보면 성인들까지도 매료시키는 폭넓은 주제에 다양한 기법과 발상의 그림들이 펼쳐진다. 읽을 때마다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게 하는 그림책도 있고, 아이보다 부모가 먼저 뭉클해져 눈물짓게 되는 그림책도 있다.
글밥은 작아도 텍스트 너머로 펼쳐진 세상이 크고 넓기 때문에 읽는 이에 따라 이해의 정도나 깊이가 달라지는 것이 그림책 읽기의 특징이다. 또 어떤 그림책은 담고 있는 주제가 철학적이라 부모 입장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할 때도 있다.
그래서 때로는 어떤 그림책을 선택하느냐보다 부모가 얼마나 이해하고 제대로 읽어 주느냐가 더 중요하다. 이 책은 그림책 전문가이자 유아교육학자인 두 사람이 곁에서 함께 책장을 넘기며 일대일 수업을 해주듯 친절하게 그림책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그림책 가이드북이다.
저자들은 그림책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그림책 서른 권을 엄선하였고, 각 그림책마다 담고 있는 주제부터 글과 그림의 시점, 구도, 채색 기법 등을 상세히 알려 주고 있다. 그뿐 아니라 다양한 정보 팁을 통해 그림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전해 준다.
‘그림책 속 숨은 1cm’에는 작가가 숨겨 놓은 유머를 비롯해 알고 나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그림책의 숨은 뒷이야기가, ‘그림책, 아는 만큼 보인다’에는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그림책 이론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림책 TALK’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아이와 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실제 대화의 예를 제시한다. 더불어 책 말미에는 두고두고 읽을 만한 좋은 그림책 100권의 목록이 소개되어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산책길 내비게이션
저자들은 그림책 읽기를 산책에 비유한다. 산책길에서 만나는 자연 하나하나 산책의 목적이듯, 그림책 속 인물을 만나고 사건을 경험하는 것, 그림책의 글과 그림이 빚어내는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이 그림책을 보는 목적이라는 것이다.
다만 이때 한 가지 부모가 주의해야 할 것은 아이의 관심과 의지, 이해 수준에 상관없이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일방적으로 쏟아붓듯 가르치려 하거나 아이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를 확인, 평가하는 질문에만 급급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더 이상 아이가 부모와 함께 걷는 그림책 산책길에 따라 나서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이해하고 읽어 주는 그림책 한 권은 아이와 함께하는 그림책 산책길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뿐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의 눈을 새롭게 하고 마음의 키를 자라게 한다. 아이에게 그림책을 좀 더 재미있게 읽어 주고 싶은 부모, 아이와 그림책을 읽으며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부모에게 이 책은 친절한 그림책 내비게이션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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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좋은 엄마이고 싶다
이슬인 | 예담friend | 2015-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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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좋은 엄마이고 싶다
이슬인 | 예담friend | 2015-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나는 좋은 엄마이고 싶다』의 저자 이슬인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주부다. 오다가다 만날 수 있는 엄마들 중 한 명이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책을 읽고, 충분히 잠자고, 몸을 움직여 놀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려고 부단히 노력했다는 것 정도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을 앞장서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실패를 경험하며 세상 속에 든든한 뿌리를 내리는 걸 지켜보는 것이라 믿고 있으며 두 아들도 그런 마음으로 양육했다. 그 결과,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하고 제 뜻을 펼쳐나갈 수 있는 주도적인 사람이 되었고,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합격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 책은 그런 과정에 대한 기록이자 오랜 시간의 결과물이다. 경험치 있는 엄마가 고통스런 육아와 교육 현실에 함께 분노하고 공감하면서 20년 넘게 두 아들을 키우며 터득한 노하우와 조언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내 아이에게 나는 어떤 엄마일까? 내 욕심대로 아이의 날개를 꺾어 새장에 가두는 부모인가 아이에게 꿈과 날개를 달아주는 부모인가 나는 어떤 엄마일까? 내 생각대로 아이를 통제하고 강압하는 ‘알파맘’일까, 아이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는 ‘베타맘’일까, 아니면 아이 곁에서 한시도 떨어지지 못한 채 아이가 성인이 되어도, 결혼한 후에도 모든 것을 돌봐주려는 ‘헬리콥터맘’일까. 아이들을 자유롭게 놔두라고 말하면 엄마들은 불안해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가 엄마 품을 떠나면 당장 무슨 일이라도 당할 것 같아 좌불안석이다. 눈앞에서 아이들이 오가야만 안심이 된다. 학교, 학원, 집, 정해진 코스로만 다녀야지 아이가 말도 없이 잠시 어디라도 다녀오면 큰일이라도 벌어진 것처럼 아이를 야단친다. 그렇게 부모가 금이야 옥이야 단속하고 지킨다고 해서 아이들이 평생 무탈하게 살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이 책이 말하는 좋은 부모란 이런 부모다. 불안한 세상의 방패막이가 되어 아이를 보호해주기보다 아이 스스로 길을 만들어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켜보는 부모, 새로운 지식을 계속 넣어주기보다 내재된 능력이 구김 없이 발휘되도록 도와주는 부모, 아이에게 1퍼센트 안에 들라고 강요할 것이 아니라 나머지 99퍼센트와 함께 잘 어울려 살아가라고 말해주는 부모, 친구를 밟고 올라서야만 네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돕고 이끌어주며 살아가야 한다고 가르치는 부모, 내 말부터 들으라고 다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말에 먼저 귀 기울여주는 부모, 간섭 대신 관심을 기울이는 부모, 꾸중 대신 칭찬에 더 후한 부모, 비교 대신 아이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부모, 미래에 대한 걱정보다는 현재의 행복을 더 소중히 여기는 부모가 좋은 부모다. 조급한 마음에 아이만 채근하는 부모들에겐 이렇게 당부한다. 물질적인 뒷받침이 전부라 믿고 일만 하느라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했던 것, 내가 인생을 더 잘 안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마음대로 설계했던 것, 공부가 전부라며 아이들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혀 억지로 학원으로만 내몰았던 것, 키 크고 공부 잘하라며 운동과 잠을 재우는 대신 온갖 약을 먹여가며 책상에 붙어 있으라고 강요했던 것, 실패하고 넘어져서 울고 있는 아이한테 너는 내 자식이 아니라며 화내고 차갑게 등 돌려버렸던 것, 호기심에 반짝이는 아이의 눈과 입을 귀찮다 막아버린 것,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기억해내며 아이들에게 똑같은 상처를 다시 주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꽃도 피는 시기가 다 다르듯이 아이들의 성장 속도도 다 다르다. 성격도 천차만별이다. 남과 비교해가며 너는 왜 만날 그 모양이냐고 아이에게 상처 주지 말고, 내 아이만의 예쁜 꽃을 피워낼 수 있도록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는 것이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이다. 더불어 아이의 행복만이 아닌 부모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것, 그것이 아이도 살고 부모도 사는 길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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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 미래, 중학교 3년이 좌우한다
황미용 | 북오션 | 2015-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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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 미래, 중학교 3년이 좌우한다
황미용 | 북오션 | 2015-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미래의 대학을 결정하는 ‘중학교 3년 공부습관’ 기르기
‘결정적 시기’인 중학교 3년을 효과적으로 보낼 방법을 알려준다. 중학교 내신 성적을 끌어올릴 학습 비법은 물론 공부의 기본기를 다지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제시한다. 아울러 인성교육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노하우를 소개한다.
왜 중학교 3년에 주목하는가?
중학교 3년은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며 인성과 가치관 등이 정립되는 시기다. 또한 학습의 기본기를 다질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중학교 때 기본기를 충분히 닦지 않고 내신에만 올인하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한순간에 무너진다. 중학교 시절이 ‘진짜 실력’을 쌓을 마지막 기회인 것이다. 아울러 중학교 3년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탄탄히 할 기회이기도 하다. 중학교 3년 동안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길러야만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할 수 있다.
내 아이는 왜 스스로 공부하지 않을까?
〈<내 아이 미래, 중학교 3년이 좌우한다〉>는 이제 막 중학교에 입학하는 자녀, 중학교에 올라가 성적이 추락한 자녀, 상위권이라고 평소 공부를 게을리하는 자녀, 학원은 열심히 다니지만 스스로 공부할 줄 모르는 자녀, 도무지 공부하기를 싫어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초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이 있는 교육 베테랑이자, 엄마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는 교육 전도사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현장 경험이 그래도 녹아 있으며, 딱딱하고 재미없는 교육서에서 탈피하여 생생한 교육 실례와 재미있는 생활 실례가 가득한 살아 숨 쉬는 교육서다.
엄마는 때로 세상 누구보다 똑똑한 선생님이자, 때로 내 아이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아이들이 하루아침에 공부를 잘할 수 없듯이, 교육에 관심이 없었던 엄마도 하루아침에 진짜 학부모가 될 수 없다. 함께 공부해야 성공할 수 있고, 함께 연구해야 성적이 향상된다.
중학생을 위한 맞춤형 학습 노하우를 소개한다!
중학교 때 상위권이었던 아이들이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중위권으로 밀려나는 일이 부지기수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걸까? 저자는 그 원인을 심층 분석하고, 그 같은 일을 막기 위해 중학교 때 반드시 지켜야 할 공부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하고 있다. 아울러 중학생 자녀를 둔 엄마들의 교육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분석해 자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 노하우를 소개한다. 따라서 이 책을 읽으면 내 자녀에게는 어떤 공부법이 적합한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또한 방학을 활용해 실력을 끌어올리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르는 방법과 자녀가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는 진로 지도 노하우, 자녀와 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명쾌한 답변도 실려 있다.
중학교 3년은 기본기를 다질 마지막 기회이자, 대학교의 간판이 달라질 수 있는 중요한 시기다. 그러니 학원과 과외에 의존해서 나오는 평균 90점이 나의 진짜 실력이 아님을 깨닫고 하루라도 빨리 깊이 있는 공부법을 배워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입체적인 학습법으로 기본기를 확실하게 닦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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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를 믿는 용기
강민정 | 보랏빛소 | 2017-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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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를 믿는 용기
강민정 | 보랏빛소 | 2017-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돈 안들이고 아이를 15살에 대학에 보낸 엄마의 선택
학교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 입시에 성공한 준열이네 이야기
사교육의 메카 대치동의 영어 선생님이었던 저자가 홈스쿨로 아이를 15살에 대학에 보낸 것은 제도권 교육에 만족하지 못해서도 아니고, 널뛰는 입시제도에 반기를 들고 사회구조를 개선해보려는 투지 때문도 아니었다. 저자의 생각을 바꾼 것은 갑자기 찾아온 아이의 발달장애였다. 최상위만이 존재를 인정받는 지금의 교육현장에서 시작부터 남들보다 뒤처진 아이와 그보다 더 뒤처진 경제력으로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방법은 홈스쿨 뿐이었다. 그리고 그 초라한 선택은 검정고시 출신은 수시로 대학에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통설을 와장창 깨고 만 14세에 대학에 합격하는 기적과도 같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평범한 아이들조차 낙오자로 도태될지 모른다는 공포에 떠는 지금의 현실에서 학교를 떠나 다른 길을 선택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갈등의 과정이었다. 저자는 그러한 선택을 할 수 있었던 힘은 아이를 믿는 용기에서 왔음을 강조하며, 지금 그 선택의 문 앞에 서 있는 대한민국 모든 부모와 아이들에게 도움과 화두를 동시에 던지고 있다.
평범한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특별하지 못한 아이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더 이상 대학이 밥 먹여주지 않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거부해야 할 것들
매년 이 때쯤이면 학부모들 모임에 불참하는 엄마들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그러나 모임에 나타나지 않아도 굳이 전화나 문자로 이유를 묻지 않는다. 수능 성적 발표와 정시 합격자 발표 등이 있는 시기가 되면 항상 반복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요즘 고등학교 한 반의 학생수가 30명 정도라고 보면 그 중 IN서울에 진학하는 아이들은 서너 명에 불과하다. 그렇다면 나머지 아이들은 다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일부는 재수를 선택할 것이고, 극히 일부는 대학을 포기할 것이고, 나머지는 지잡대로 비하되는 지방대와 전문대 등으로 흩어질 것이다. 같은 학교,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던 우리 아이들의 3년은 그렇게 무참하게 찢기고 갈린다. 평범함을 가지고는 우리 사회에서는 아무런 경쟁력도 없으며, 평범함은 곧 다가올 낙오와 패배를 상징할 뿐이다. 특출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승자독식사회의 교육현장에서 중간은 없다. 최상위만이 존재하며 인정받을 뿐이다. 그런데 최상위로의 진입이 아이의 특출함에 부모의 막강한 경제력이 합체되어야만 가능하다는 데 문제가 있다. 어쩌면 사라져버린 우리의 평범한 아이들과 무너져버린 그 부모들이야말로 가장 힘들게 12년의 사교육을 감당해낸 계층일지 모르기에 더 쓰리다.
홈스쿨로 검정고시를 거쳐 15살에 대학생이 된 이 책의 주인공 준열이의 이야기는 단순히 홈스쿨이나 검정고시에대한 관심만으로 읽고 끝내기에는 너무나 많은 생각꺼리를 담고 있다. 몸이 약해서, 돈이 없어서 제도권 교육에서 이탈할 수밖에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는 대한민국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믿을 수 없는 현실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대한민국 아이들은 어른이 되면 가장 오랜 시간 노동하는 노동자가 된다. 그래도 부모들은 자식을 가장 오래 일하는 노동자로 만들기 위해 안달이다. 다행스럽게도 준열이와 준열이의 엄마는 통괘하고 발칙하게 시원한 한 방을 날려주었지만, 좀 더 많은 평범한 아이들과 부모들이 현재의 교육 제도가 정해놓은 낙오의 길을 거부한다면 시스템은 달라지기 시작할 것이다.
평범한 아이들을 낙오의 길로 내모는 또 다른 한 축은 아이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이며 내버려두면 실패할 수밖에 없기에 끊임없이 무언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엄마들의 불신이다. 이러한 불신이 아이를 사교육의 정글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다. 더 이상 아이를 가르침과 훈육의 대상으로 보는 것을 거부하면 아이도 스스로를 믿고 자기 삶을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준열이가 그랬듯이 말이다.
성공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무수한 경쟁을 이겨내고 이루어낸 교육의 결과가 아이의 행복을 보장해줄 수 있는가? 준열이의 엄마인 이 책의 저자는 이 답 없는 질문들에 행동으로 도전하고 경험으로 깨달은 것들을 책에 담아 대답을 대신 한다. “내 아이에 대한 믿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중요 한 것은 믿음의 실천이다. 선택한 길로 계속 직진할 수 있으려면 아이를 믿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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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
엄명종 | 도서출판 문예춘추사 | 2014-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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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
엄명종 | 도서출판 문예춘추사 | 2014-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
국내 1호 청소년 전문 코치에게 진로 코칭, 제대로 배운다 진로 코칭의 핵심은 대화를 통해 세상의 필요와 자녀의 재능이 만나는 지점을 찾아가는 과정 아이들 진로 코칭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상세한 조언을 아끼지 않는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이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되었다. 저자 엄명종은 MBC 행복 코칭 프로젝트 〈내 아이를 부탁해〉 편에 출연해 최고의 학습 동기 부여 방식은 곧 진로 코칭이라는 것을 보여준 국내 1호 청소년 전문 코치다. 현재 한국청소년코칭센터 대표 코치를 맡고 있는 그가 신간 《내 아이를 위한 진로코칭》에서 10년 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 코칭의 핵심을 알려준다. 저자는 국내외 수많은 사례를 통해 진로 코칭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바로잡는다. 또한 풍부한 사례를 소개하여 가정에서 자녀 진로 지도와 학습 동기 부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쉽게 코칭 대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준다. Part 1과 2에서는 진로 코칭의 개념과 목적을 되짚어보고, 아이가 스스로 올바른 자기 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엄마의 역할을 강조한다. Part 3에서는 코칭 대화법을 소개한다. I-STAR 대화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집 안에서 어려움 없이 바로 대화를 시작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좋은 진로 코치가 되기 위해 엄마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시한다. Part 4에서는 한국고용정보원이 제시한 미래 8대 메가트렌드에 맞는 직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그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Part 5에서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인식하는 진로 장애물을 소개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학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Part 6에서는 진로 문제로 자녀와 갈등을 빚은 부모들의 사례를 보여주고 대안을 제시하여 합리적인 진로 의사 결정 방법을 쉽게 실습해볼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Part 7에서는 가족이 함께 자녀의 진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문서화하여,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학 진학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부모가 진정으로 자녀의 진로를 생각한다면, 그동안 자녀와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되짚어보자. 그리고 가족 모두가 미래 직업에 대한 통찰력을 키워서 함께 자녀의 앞날에 대해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 비전과 열정으로 춤추게 하는 아이로 키우는 실제적인 진로 코칭 가이드 이 땅에 사는 모든 부모의 간절한 바람은 내 아이가 꿈을 찾고, 행복해하고, 공부도 잘하는 것이다. 이러한 희망을 품은 채 대부분의 부모들과 아이들은 크고 작은 갈등을 겪는다. 현실을 아는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많은 이론과 가치를 알려주지만,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스트레스와 상처로 다가온다. ‘부모와 아이의 갈등을 해결하고, 그들이 좀 더 행복해지도록 돕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 이 책을 만들면서 저자가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한 화두이다.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진로 코치가 아닌 평범한 부모가 가정에서 직접, 그것도 처음부터 끝까지 진로 코칭을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들이 진로 관련 강의를 듣고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바로 “그럼 이제 저는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뭘 어떻게 해야 하죠?”이다. 그만큼 현실은 만만치가 않다. 이 책은 2012년 4월 20일 교과부에서 발표한 〈청소년 진로 교육 목표 성취기준표〉를 기본 골격으로 삼아 목차를 구성하여 다른 서적과 차별화를 시켰다. 그뿐만 아니라 엄마들이 제대로 된 진로 교육 기준을 따르고, 현실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진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아가 부모와 아이와 함께 진로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부록을 워크북 형태로 만들었으며,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여 모든 부모들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함께 해결책을 찾고자 했다. 아이의 진로를 코치해주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를 이해하고 나이에 따른 아이의 특징을 이론적으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가 근본적으로 왜 그렇게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알 수 있다. 부모의 관심, 끊임없는 대화와 관찰, 인격적인 대화법을 통해 아이와의 갈등을 해결할 수 있고, 내 아이가 어떤 아이인지도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러면서 내 아이의 기질 및 적성에 맞는 직업과 비전을 함께 찾아가게 된다. 또 하나 중요한 것은 가족의 비전도 같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가족 구성원들 간에 서로 대화를 나누고 토론을 거듭하여 비전을 세우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비전을 갖게 되고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는다. 내 아이를 위한 최고의 진로 코치가 되고 싶어 고민하는 부모라면, 걱정을 내려놓고 차분한 마음으로 이 책을 정독하기를 바란다. 이 책을 통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알아야 할 지식을 습득하면서 본인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체크해보자. 그런 후에 아이를 향해 손을 내밀고 실제 코칭에 착수하기를 권한다. 진로 발견은 부모와 자녀 모두가 스스로를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나를 알고, 자녀를 알고, 서로 올바른 관계를 맺어보자. 부모가 아이들의 개성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인격적인 대화와 교육을 시작할 때, 우리 아이들은 진짜 ‘자신’을 발견하고 비로소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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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의 IQ와 EQ를 높이는 PQ 부모 수업
조진형 | 도서출판 타래 | 2015-05-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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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의 IQ와 EQ를 높이는 PQ 부모 수업
조진형 | 도서출판 타래 | 2015-05-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가 스마트폰이나 게임에만 열중한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
처해 있는 환경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부모의 행동이 달라지면 자녀의 교육 환경을 바꿀 수 있다. 누구나 부모가 될 수는 있지만 아무나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부모는 반드시 부모로서의 인성을 갖추어야 하며, 자녀의 IQ와 EQ는 부모의 PQ에서 비롯되므로 부모지능지수인 PQ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부모와 자녀의 심리를 연구하는 변화심리학 전문가인 저자가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은 교육 이론과 다양한 고민 해결책이 제시된 이 책에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인성교육 방법이 담겨 있다. 이제 ‘아이와 마주할 때 부모는 아이의 우주여야 하며, 옷가게의 거울처럼 자녀를 최고의 모습으로 만들어주는 올려다보는 거울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저자의 부모 수업을 통해 센스 있는 엄마아빠가 되어보자.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당신의 시간을 조금만 투자하라! 학교나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지만, 갈수록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사회 구조 속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다. 아이가 자라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만만치 않은 일로, 어릴 때부터 부모지능을 발달시켜야 아이가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 자녀 인성교육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현실적으로 행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들을 양육하고 있다. 사실상 자녀의 인성교육보다는 부모교육이 먼저이며, 교육을 통해 부모지능이 높아지면 아이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높이는 일이 자연적으로 이루어져 자녀의 IQ와 EQ, SQ가 쑥쑥 오르게 된다. 참 많은 사람들이 엉겁결에 부모가 되며, 미처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훈육을 하다 보면 돌이키기 어려운 실수를 하기 쉽다. 그 무엇보다 부모는 자기 자신의 행복과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자녀에게 보여야 하며,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를 발산해야 한다. 지금처럼 스마트한 사회에서는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되기 어려우므로, 학습을 통해 부모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자녀 교육은 깨닫고 실천하기 나름으로, 제대로 알지 못하면 실천하기 어렵다. 이 책에는 부모지능을 높이는 방법, 행복한 부모가 되는 방법, 자녀의 마음을 읽는 법,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등이 구체적으로 실려 있으므로 이 책을 통해 자녀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해보기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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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의 자존감
이무석, 이인수 | denstory | 2014-04-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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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의 자존감
이무석, 이인수 | denstory | 2014-04-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강추!〉자존감 높은 아이는 마음이 편한 엄마에게서 나온다!
스펙보다 중요한 『내 아이의 자존감』. 부모의 열등감이 자녀에게 대물림된다고 이야기하며 엄마의 자존감을 공격하는 원인들에 대해 알아보고 엄마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치유하며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고 이야기하고 좋은 부모는 아이에게 높은 자존감을 물려준다는 깨달음을 전하며 좋은 부모가 되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아이의 튼튼한 자존감은 유년기에 엄마가 키워주는 것인데 엄마와의 관계가 나쁜 아이들은 자존감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며 엄마들에게 아이의 스펙을 만들어주는 것보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데 더 집중할 것을 일깨워주고자 한다. 정신분석에서 관심을 끌고 있는 아버지의 역할까지 함께 다루었으며 정신분석가로서, 세 자녀를 자존감 높은 전문인으로 키워낸 한 가정의 아버지로서 저자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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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마츠바야시 코지 | 다산지식하우스 | 2016-04-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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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
마츠바야시 코지 | 다산지식하우스 | 2016-04-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 초·중·고 소프트웨어 교육의무화 ★★
이젠 ‘코딩’을 배워야 할 때! 기계와 경쟁할 아이들, 국영수보다 ‘컴퓨팅 사고력’을 키워라!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초·중·고 소프트웨어 시범학교 900개 확대 시행! 이젠 ‘코딩’을 배워야 한다. 알파고(AlphGo) 열풍으로 안 그래도 뜨거운 ‘코딩(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 교육에 대한 관심이 화두다. IT기술의 발달로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떼놓고 살 수 없는 디지털 시대에,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필수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초·중·고등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를 필수과목으로 가르칠 예정으로 ‘SW 연구ㆍ선도학교’ 900곳을 발표했다. 지난해 고려대를 비롯한 8개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을 시작으로 SW특기자전형을 신설, 확대할 예정이다. 코딩 열풍에 사교육까지 들썩이는 요즘, 학부모들은 “도대체 코딩 교육이 뭔가요?”, “우리 아이도 코딩 교육을 시켜야 될까요?”, “혹시 내 아이만 뒤처지지 않을까요?” 라고 의심 반, 걱정 반으로 노심초사하고 있다. 『똑똑한 엄마는 국영수보다 코딩을 가르친다』는 갈팡질팡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교육이 필요한 이유부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까지, 일상 속 친근한 사례를 끌어 와 알기 쉽게 소개한다. IT전문가이자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기도 한 저자 마츠바야시 코지는 “하루라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앞으로 국영수는 기계가 더 잘하는 시대가 온다. 이렇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여전히 아이에게 국영수 위주의 교육을 시킬 것인가?”라고 되물으며 “미래 사회의 제2의 언어이자, 21세기를 움직이는 작동 엔지인 코딩을 배우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한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는 첫 번째 코딩 교과서인 이 책은, 코딩 교육에 대한 변변한 지침서 하나 없는 상황에서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길잡이가 된다. 또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해야 하나, 정작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 것인지를 모르는 교사들에게 소프트웨어 교육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을 통해 학부모는 물론 교사와 아이들도 놀이를 하듯 프로그래밍의 세계에 뛰어들 수 있을 것이다. 왜 코딩을 배워야 할까? 코드 암기보다 중요한 건 ‘논리적 사고’! 무작정 코딩 교육을 할 것이 아니라, ‘왜’ 해야 하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한다. 이 책은 우리가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 대해 3가지로 나누어 설명한다. 첫째, 논리적인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컴퓨터과학자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 문제를 추상화하고 논리적인 절차를 만든다. 이것이 알고리즘이다. 자신의 아이디어를 프로그램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하면서 체계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이러한 컴퓨팅 사고력은 앞으로 더 복잡하게 구성될 제품이나 서비스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합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길러 준다. 프로그래밍이 재미있는 점은 ‘유일한 정답이 없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는 여러 가지 해답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로, 코딩은 블록이나 집짓기 놀이를 할 때처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지적 장난감이다. 셋째, 미래 일자리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등 세계를 주름잡는 기업들은 모두 소프트웨어 기업들이다. 스티브 잡스, 마크 저커버그, 빌 게이츠도 어린 시절부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진 인물들이다. 나아가 미래학자들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의 65%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되며, 대부분의 직접 군에서 컴퓨터를 필수로 다루는 것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읽고, 쓰고, 셈하는 것처럼 코딩이 필수가 될 미래에 프로그래밍을 배운 아이들은 더 넓은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본다. 이외에도 저자는 21세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수단이자 아이들의 창의력을 육성하는 도구로서 프로그래밍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코딩 교육은 단순히 컴퓨터의 언어를 가지고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코드 암기보다 중요한 것은 원하는 결과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소프트웨어중심사회에 대비해 우리 아이에게 왜 코딩 교육이 필요한지를 명확히 알고 올바른 소프트웨어 교육의 지침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코딩에 대한 개념 이해부터 최신 교육 정보까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는 맨 처음 코딩 교과서! 이 책은 코딩을 배워야 하는 이유에서 출발해 프로그래밍에 대한 개념과 작동 원리, 나아가 최신 교육 정보와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해 부모와 아이가 프로그래밍 세계에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든든한 지침서 역할을 한다. 심부름과 프로그래밍의 원리, 버스표 자동발권기와 상태천이도, 저녁 식사 준비와 알고리즘 등 일상생활 속 다양한 사례를 통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 억만장자가 된 프로그래머들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세계적 IT기업에 대한 소개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면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옮긴 선문대 컴퓨터공학자 황석형 교수는 “최근 우리들은 ‘알파고(AlphaGo)’가 보여 준 컴퓨터의 초인적인 능력을 전 세계 누구보다도 가까이에서 실감할 수 있었다. 알파고의 핵심은 인공지능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컴퓨터 프로그램, 즉 ‘소프트웨어’ 로 코딩을 기본으로 한다. 19세기 말~20세기 초, 산업혁명 시대에 수학과 과학이 보편적 교육으로 학교에서 실시된 것처럼, 이 책은 프로그래밍 교육이 디지털 시대의 필수 교양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정표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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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자녀교육
김지은 | 오마이아이템 | 2013-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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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자녀교육
김지은 | 오마이아이템 | 2013-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똑똑한 자녀교육은 똑똑한 엄마로 부터 시작된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본 나의 양육 방식은 무엇일까? 잘못된 양육 방식을 되짚어보고 똑똑한 엄마가 되자.
〈체크리스트〉 1.아침에 일어나면 음식을 준비하고 아이들 유치원 보내는 준비하느라 바쁘다. 2.김치와 야채를 먹지 않는다고 꾸중한다. 3.놀이터에서 아이가 친구들과 놀 때 다른 학부모와 이야기를 나눈다. 4.마트에서 떼를 쓰면 착한 아이는 떼를 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5.육아와 집안일에 지쳐 아이에게 짜증을 부린다. 6.아이의 장난감 개수가 책 보다 많다. 7.나는 육아와 관련 된 책이 10권 미만이다. 8.아이가 그린 그림의 색깔이 주로 어두운 색이다. 9.아이와 놀아줄 때 아이가 재미없어 한다. 10.나는 한번도 아이에게 아이의 기분에 대해 질문한 적이 없다. 11.외출시 아이에게 빨리 엄마를 따라오라고 말한다. 12.아이가 TV를 오랫동안 보거나 게임을 하고 있으면 그만하라고 말한다. 13.나는 일이 바빠서 아이를 조부모에게 맡겨 놓거나 하루에 아이를 보는 시간이 많이 없다. 14.경제사정이 좋지 않아 아이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못하고 있다. 15.나는 우리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놀이, 좋아하는 책을 말할 수 있다. 16.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더 뛰어나다. 17.우리아이는 다른 아이보다 못하다. 18.집이 좁아서 아이가 생활하는 주요공간이 없다. 20.우리아이는 놀이 중에 다른 친구들과 자주 싸운다. 21.아이가 동생의 물건을 빼앗고 때리며 양보하지 않는다. 22.둘째아이가 애교가 많고 나의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한다. 23.아빠와 아이의 대화가 없고 놀이활동을 하지 않는다. 24.장난감 정리를 하면 맛있는 과자를 줄게 라고 말한다. 25.우리 아이는 껌딱지. 절대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는다. 이중 하나라도 체크한 당신은 자녀교육을 잘못하고 있는 것이다. 부모도 공부를 해야지 자녀를 올바르게 공부시킬 수 있다. 유아는 2세에서 5세 사이에 엄청난 발달을 한다. 이 짧은 3년이 한 아이의 모든 인생을 좌우한다. 3년을 어떻게 교육시키느냐에 따라 우리아이의 명함이 달라진다. 이 중요한 시기에 부모의 잘못된 양육은 엄청난 결과를 초래함을 잊지말자. 책 읽을 시간도 부족한 엄마들을 위해 간결하면서도 확실히 눈에 들어오도록 집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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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리더 자녀 교육법
해밀출판사 편집부 | 해밀 | 2017-03-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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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리더 자녀 교육법
해밀출판사 편집부 | 해밀 | 2017-03-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모든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은 특별히 키우고 싶어 하고, 잘 자라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리더가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고 자녀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고민하고 회의를 느껴 본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아마 자녀교육은 가장 중요하면서 또 가장 어려운 일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가정에서 꼭 실천해야 할 올바른 자녀교육과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알차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모았습니다.
각 장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 가정에서 꼭 실천해야 할 자녀교육에서는 자녀에게 좋은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다루었으며, 또한 자녀가 부모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루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장 내가 해야 할 일들에서는 내가 나를 위해, 가정을 위해, 사회생활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글들을 실었습니다.
나를 잃어버린 체 살고 있는 현대인들. 자아를 먼저 찾고, 나를 발전시킴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십시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에 몇 분만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투자 한다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소중한 자산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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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미래를 결정하는 공부습관, 초등 고학년 때 달려 있다
조영경 | 북오션 | 2014-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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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미래를 결정하는 공부습관, 초등 고학년 때 달려 있다
조영경 | 북오션 | 2014-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교육 지침서. 자존감을 갖고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익힌 학생은 이제 미래를 개척할 힘을 갖게 된다. 단순히 공부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미래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아주 ‘중요한 조언’이 이 책 안에 가득하다.
우리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다 사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이나 초등학교 4학년이나 거기서 거기 같다. 여전히 귀여운 아이일 뿐이다. 그러나 아이의 생각이나 학교생활은 천지차이로 달라지기 시작한다. 그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던 부모는 아이의 변화가 당황스럽다. ‘반항’이라는 것을 하기 시작하고,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따지기 시작한다. 게다가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도 눈에 띄게 어려워진다. 초등학교 수학쯤이야, 하고 생각하다가 아이가 모르는 문제라고 들고 오면 당황해서 땀을 뻘뻘 흘린다. 뒤늦게 수학 참고서를 뒤적여보지만 눈앞이 깜깜해서 그냥 돈이 좀 들더라도 학원으로 내몰고 만다. 이러면 부모가 그토록 원하던 자기주도학습은 물 건너 간 것이다. 아이는 학원 커리큘럼에 맞춘다고 선행학습을 시작하고, 학교 공부를 등한시하게 된다. 시험 때만 닦달해서 조금 성적을 올릴 수도 있지만, 아이는 스스로 공부할 생각을 하지 않고 학원에서 공부한 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아이도 부모도 어찌할 줄을 모르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답은 분명히 나와 있다.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어떤 공부를 하게 되는지, 어떤 심리가 되는지, 어떤 신체적 변화를 거치게 되는지를 미리 살펴보고 그에 대비하는 것이다. 책을 통해서나마 미리 살펴보고 대화를 생활화하면 아마도 눈이 깜깜해지는 상황 속으로 빠져들지는 않을 것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체크하라 반대로 아이의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가 자칫 간과할 수 있는 것이 있다. 아이의 학습 스케줄을 체크하고, 학습 분위기를 잡아주는 게 전부가 아니다. 아이는 학습 기계가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존재감을 일깨워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다. 부모는 자녀를 당연히 사랑한다. 하지만 공부에 대한 이야기만 하면, 자녀는 ‘공부를 잘해야만 소중한 사람’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된다. 이런 잘못된 인식이 한 번 성립하면 어느 날 실패했을 때, 아이는 다시 일어나지 못한다. 공부를 잘하든 잘하지 않든, 그 자체로 소중한 사람이라는 의식을 계속 일깨워주어야 한다.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그것이 바로 자존감이다. 자존감이 있는 아이는 위기를 스스로 극복해내는 힘이 있고, 원하는 것을 스스로 찾으려 한다. 이 책의 저자인 조영경 작가는 말한다. “자존감이 있는 아이는 튼튼한 자기주도학습자가 될 수 있다”고. 이 책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 고학년 자녀를 맞은 부모가 해야 할 일 자녀가 고학년이 되면 가장 먼저 부모가 당황합니다. 학습 수준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아이들은 논리적으로 반항하기 시작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부모들이 아이들을 학원으로 내몰고 아이들은 잘못된 공부 습관에 빠져듭니다. 먼저 부모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아봅시다. 초등고학년 교과서 미리 보기 이 책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 과목의 목표와 진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학습 지도에 큰 힘이 됩니다. 학습 지도를 위한 유용한 팁도 함께 수록했습니다. 교과 수록도서와 연계도서 목록 언제 어디서나 빠지지 않는 최적의 학습법은 독서입니다. 초등고학년이 되면 저학년 때 하던 재미로 보는 독서가 아니라 학습을 위한 독서로 넘어가야 하는 단계입니다. 이때 교과서 수록도서와 연계도서로 학습 독서의 힘을 길러줍시다. 자존감을 살려주는 올바른 공부 습관 스스로를 존중하는 아이는 자기를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헤치고 나갑니다. 또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자존감 학습법은 성인이 되어서까지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올바른 학습법입니다. 자기주도학습법으로 가는 길 혼자 공부하라고 말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이 아닙니다. 고학년이라고는 하지만 아직 어린 우리 아이들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이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심어주고 길을 안내해줘야 비로소 참다운 자기주도학습으로 뛰어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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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
예스퍼 율 | 베가북스 | 2015-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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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
예스퍼 율 | 베가북스 | 2015-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유럽에서 가장 혁신적 가족심리치료사 예스퍼 율의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는 '가정의 심장'임을 강조하면서 긍정적 변화를 불러일으킬 현명한 밥상머리 교육을 소개하고 있다. 밥상머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를 살펴봄보면서, 그에 대응하는 엄마 아빠의 태도나 요령 등이 재미있게 전개된다. 화목한 가족식사 이룩하기 방법뿐 아니라, 자녀교육의 원칙을 새삼 되새겨 일상생활에 반영시킬 수 있는 조언으로 가득하다.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는 ‘가정의 심장’ 우리 아이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유일한 시간 현명한 밥상머리 교육,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까? 미국 일리노이대학교가 학업 성적이 우수한 7~11살 120명 남녀 어린이를 조사한 연구 결과 '가족식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공통점을 찾았다. 우리나라에서도 100여개 중고등학교 전교1등에게 설문조사를 한 결과, 주중 10회이상 가족식사를 해왔다는 대답이 40%에 달했다. 학업성적은 어휘력에 좌우된다. 아이들은 온 가족이 식사하는 자리에서 다른 어떤 상황보다 훨씬 수준 높고 다양한 어휘를 배우고 구사한다 그런 가족식사의 중요성과 밥상머리의 교육이 지니는 의미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다. 하지만 진정 중요한 이슈는 밥상머리에 가족이 함께 모이는 그 자체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 이 소중한 자리에서 “퀄리티 음식”을 나누면서 “퀄리티 시간”을 누릴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밥상머리에서 나타날 수 있는 가족의 갈등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런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엄마아빠들은 어떤 마음가짐과 대응전략을 가져야 하는가, 궁극적으로 가족의 식사는 부모자식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등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은 자녀교육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가족 중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의 마음가짐부터 건강한 음식을 마련하는 방법을 거쳐, 밥상머리에서의 예절을 언급한 다음,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밥상머리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점들,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엄마아빠들의 태도나 요령 등이 재미있게 전개된다. 북유럽과 미주에서 자녀교육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손꼽히는 저자 예스퍼 율은 평생을 두고 가정의 행복과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이라는 주제를 연구하고 경험했으며 많은 저서를 펴냈다. 그 중에서도 이 책이 보여주고 있는 밥상머리 가족의 이미지는, 초점이 가장 뚜렷하고 우리네 일상사와도 가장 긴밀하게 맞닿아 있어 특히 생생하게 느껴진다. 우리 집 밥상머리를 평화롭게 만든 책 식사 때마다 불거지는 아이들과의 갈등을 어떡하나? 언제나 그랬듯이 예스퍼 율은 단순명료하게 핵심을 찌르고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초점을 찾도록 만든다. 밥상머리에서 실현할 수 있는 우리 집안의 기적, 그 본질이 보이는 책이다. - Bibbi 아이가 달라졌어요!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는 ‘가정의 심장’ 사랑과 성의로 음식을 준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으로 흉금을 터놓고 소통함으로써 튼튼한 가족을 만들자. 현명한 밥상머리 교육 - ‘훈육’할 것인가, ‘동참’할 것인가? 만 3세 어린이가 책을 통해 배우는 단어는 140개, 가족 식사를 통해서 배우는 단어는 1000개.(하버드대학교 캐서린 스노우의 연구) A-B학점을 받는 학생은 C학점 이하를 받는 학생에 비해 주당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횟수가 현저히 높다. (2009 컬럼비아대학교 CASA 연구) 가족식사의 빈도는 흡연, 음주, 약물 남용, 우울증, 부적응, 자살 등의 가능성과 반비례한다. (2004년 미네소타대학교 EAT 프로젝트) 가족들과 함께 매일 저녁을 먹은 아동은 그렇지 않은 아동보다 과일과 채소를 한 끼니 분 더 먹고, 튀긴 음식이나 탄산음료는 덜 먹으며, 포화지방산과 전이지방의 섭취도 줄어든다. (미네소타대학 EAT 프로젝트 II)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식사의 미덕과 놀라운 교육적-의학적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나 조사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말이야 바른 말이지, 그것을 모르는 부모가 어디 있겠는가? 단지 어떻게 해야 일주일에 두 번이라도 가족이 모두 함께 밥상머리에 앉을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가족의 식사시간에 드러나게 마련인 온갖 갈등과 불화와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가족의 모든 구성원이 ‘퀄리티 타임’을 즐길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를 뿐이다. 도무지 아무 것도 안 먹으려는 아이, 야채는 입에도 대지 않으려는 아이, 까다롭게 구는 아이, 너무 먹어서 뚱뚱해진 아이, 밥상에 앉기만 하면 서로 싸워대는 아이들, 예절을 지키지 않는 아이... 밥상머리의 별의별 갈등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저자의 처방은 간단하다: 갈등은 가족 공동체의 필연적인 특성이니, 갈등이라고 해서 좌절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아이들을 어른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인격체로 대하는 것, 다시 말해서 “훈육”하려들지 말고 “동참”하라는 양육의 기본 원칙을 가족식사에도 고스란히 적용하라는 것이다.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든, 부모의 뜻대로 초지일관하든, 일관성과 책임성을 갖고 동등하게 아이를 대하며, 갈등의 책임을 일체 묻지 말고 해결을 논의하되 아이에게도 예절을 차리고 그 의견을 존중하라는 것이다. 부모도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고 안 되면 안 된다고 통보함으로써 자신의 주관과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인한 부모 밑에 튼튼한 아이가 자란다는 북유럽의 전형적인 양육 철학이 구석구석 배어 있어서, 화목한 가족식사 이룩하기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자녀교육 전반의 원칙을 새삼 되새기고 일상생활에 반영시킬 수 있는 콘텐트로 가득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