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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래봬도 가족,입니다
이민선 | 이페이지 | 2019-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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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래봬도 가족,입니다
이민선 | 이페이지 | 2019-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이 책은 가족의 책임과 무게를 감당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 이틀 쌓일수록 원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존재가 되어, 가족 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보여주고자 합니다.
가족을 만들고 삶을 공유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음을
깨닫고 같은 감정을 느꼈던 이들과 공유하고자 지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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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감정공부
박준영 | 미다스북스 | 2018-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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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감정공부
박준영 | 미다스북스 | 2018-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세상의 모든 부부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
“결혼만 하면 다 잘될 줄 알았는데, 나는 왜 불행할까?”
결혼하기 전보다 더 외로운 당신에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부부 공감&소통 프로젝트
꽤 많은 부부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한다. 입만 열면 싸움으로 번지고, 서로를 이해하기란 우주 이야기보다 먼 이야기 같다.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라는 말이 목 밑까지 차오른다. 다른 행복한 부부는 다툼 한 번 안 하는 것 같다. 하지만 행복한 부부라는 말이 갈등이 적은 부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그들은 갈등의 원인을 상대에게만 돌리지 않는다.
불행한 부부는 불행의 원인을 배우자와 외부 환경 탓으로 돌린다. 정작 자기 자신의 생각과 태도가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한다. 연애가 끝나고 결혼생활이 시작되면, 여자와 남자의 역할은 아내와 남편으로 바뀐다. 이 변화는 결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반드시 공부가 필요하다.
결혼생활의 모든 문제는 결국 감정문제다
“이럴 거면 나랑 왜 결혼했어?”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지 못한 부부들의 종착지는 결국 ‘불행’이다. 불행한 부부들은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배우자를 내 기준으로 맞추려고만 한다. 배우자를 비난하는 데 몰두하고 자신이 먼저 변화하려 하지는 않는다. 부부갈등이 되풀이되는 악순환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감정공부』는 더 나은, 더 행복한 결혼생활을 바라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많은 부부가 연애와는 다른 결혼생활에 당황스러워 하고, 분노하고, 절망한다. 그러다가 포기하고 평범하게 불행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거나 이혼에 이른다. 배우자 탓, 부모 탓, 환경 탓을 이어가지만 결혼생활 거의 모든 문제는 사실 감정공부로 해결할 수 있다.
완벽한 배우자를 찾았다거나, 완벽한 배우자를 만들려는 생각은 오만이다. 잘못된 결혼이었다는 판단 역시 틀렸다. 폭력, 외도, 일부 중독현상, 재정적 속임, 사기 등의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문제는 극복 가능하다. 그 시작은 바로 나와 배우자의 감정에 대한 공부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자신의 감정부터 다스려야 한다. 시작이 반이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원한다면 당장 감정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당신이 감정공부를 시작했다면 이미 행복한 결혼생활은 시작된 것이다.
1장과 2장에서는 많은 부부들이 말하는 ‘불행한 결혼생활’과 그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3장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필요한 7가지 기술을, 4장은 8가지 키워드를 말한다. 5장에서는 결혼생활에서 반드시 명심해야 할 부부 사이의 감정들에 대해 살펴본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 알아야 할
부부 소통의 8가지 핵심 키워드
01 목표 : 공동의 목표를 찾아라
평생 따로 다른 목표를 향해 달리던 두 사람이 함께하는 것이 바로 결혼이다. 부부가 공동의 목표를 가지면 서로에게 더 집중할 수 있다. 거창할 필요 없이 작은 취미부터 시작해도 좋다. 속도를 맞추면서 함께 호흡하는 동안 배우자와의 관계는 연인, 친구, 전우, 동지로 발전해간다.
02 신뢰 : 감정계좌에 좋은 감정을 쌓아라
결혼생활에서 감정 충돌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서로에게 가진 감정이 일순간 마이너스가 될 때가 많다. 신뢰를 쌓으면 이러한 마이너스 감정들이 수용 가능해진다. 상대에 대한 신뢰는 부부관계를 단단하게 잡아준다.
03 일상 : 의미 있는 작은 일을 자주 실천하라
어쩌다 한 번 있는 기념일, 큰 이벤트도 좋지만 일상에서 의미를 찾아라. 생각나서 보낸 문자 한 통, 식사 한 끼, 습관 같은 잠깐의 스킨십, 작지만 뜬금없는 선물이 서로의 일상에 쌓이면 부부관계가 더욱 돈독해진다.
04 대화 : 듣고 공감하고 함께하라
감정 자체는 잘못이 아니다. 문제는 그것을 표현하고 교류하는 방식이다. 분노나 원망 같은 감정도 대화로 풀어나가면 관계가 더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된다. 말로 표현된 상대의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이 시작이다.
05 공감 : 늘 의견을 교환하라
대화를 할 때 상대의 감정은 섣불리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때로는 들어주는 것만으로 감정이 스르르 풀릴 때도 있다. 반박하기보다는 먼저 듣고 인정하고 존중하며 공감해줘라.
06 환경 : 주변에 휘둘리지 말라
부부관계가 부부 당사자들이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 휩쓸려 틀어지는 경우도 있다. 고부갈등, 장서갈등은 말할 것도 없다. 친구, 친척, 지인과의 비교나 거기에서 오는 열등감도 있다. 감정을 느끼는 주체가 자신임을 명확히 하고 주변 환경 탓은 하지 마라.
07 관찰 : 배우자의 장점에 초점을 맞춰라
배우자를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지 마라. 누구에게나 단점이 있다. 그 사람의 단점을 받아들이고, 잊어버려라. 그리고 장점을 찾으려고 애써라. 단점을 없애는 것보다 장점을 살려주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 장점을 발견하고 키워주면서 더 사랑하라.
08 싸움 : 싸우는 법 Vs 화해하는 법
싸우는 법과 화해하는 법은 다르다. 싸울 때는 화해를 전제로 하고, 화해할 때는 싸움의 목적을 기억하라. 제대로 싸울 줄 아는 부부는 감정적으로 서로를 공격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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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행복한 결혼을 위한 2분 레시피
하이디 폴만 | 새로운제안 | 2018-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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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행복한 결혼을 위한 2분 레시피
하이디 폴만 | 새로운제안 | 2018-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우리나라 이혼 사유 부동의 1위는 성격 차이!
서로 다른 점에 끌려 사랑에 빠지지만, 결국 그 차이 때문에 헤어진다. 심리학자도 전문가도 피할 수 없는 부부 갈등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그냥 2분만 따라 해보라! 결혼의 교본이라 해도 손색없도록 온갖 사례를 한데 모았다! 우리나라 대법원이 발행한 ‘2017 사법연감’을 보면, 2016년 이혼 사유의 약 45%는 성격 차이로, 성격 차이는 2012년부터 이혼 사유의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연애할 때는 사랑의 불씨로 작용하던 행동 유형 차이, 성격 차이가 결국 갈등의 씨앗이 된다는 이야기다. 부부 갈등은 두 사람의 성격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이므로 그중 69%는 해결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단언한다. 즉 부부 갈등은 해결이 아니라 조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이 책은 결혼생활에서 발생하는 갈등 상황을 부부 스스로 효과적으로 조정하는 손쉬운 방법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주 단순하지만 효과 큰 방법들이 나와 있다. 저자 하이디 폴만은 부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아이 넷을 둔 결혼 16년 차 주부로서 수많은 전문서적과 결혼 보고서를 탐독하고 오래도록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실제 부부들을 인터뷰한 결과 ‘행복한 결혼’의 해법을 찾아냈다. 신혼부부부터 수십 년간 살아온 부부까지, 여전히 알콩달콩 사이좋은 부부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에게도 효과 만점인 팁들을 제시한다. 본문은 어떻게 하면 성실하게 사랑할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작지만 의미 있는 방법으로 배우자를 소중히 여길 수 있는지 등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사랑에 빠지기란 크게 어렵지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도 않지만, 사랑을 지속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본문에서는 이런 현실을 역사적, 뇌과학적, 사회적 배경으로 살펴보고 사랑을 지속하기 위해 왜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아본다. 그리고 1~2분이면 충분히 부부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사소하지만 매우 중요한 언행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한다. 핵심은 배우자를 소중히 여기고 있음을 표현하는 말과 행동. 이를테면 현관문 앞에서의 허그, 거울에 붙이는 쪽지, 수시로 하는 감사의 표현, 진심 어린 사과, 수시로 주고받는 전화 통화 등. 치장한 아내에게 예쁘다고 말해주고 퇴근한 남편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 퇴근길에 아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다 주고 남편의 썰렁한 농담에도 세상 제일 재미있는 이야기인 듯 웃어주는 것. 아내가 부족한 점이 많아도 자신이 마치 세상에서 가장 행운아인 것 같은 표정을 짓는 것 등이 포함된다. 부부 싸움이 큰 갈등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줄 다양한 팁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불만을 표현하면서도 싸움을 막아줄 화법, ‘타임아웃’ 규칙, ‘긍정적’ 화법, 화가 났을 때 방어적인 태도를 유발해 큰 싸움에 이르게 되는 ‘너’ 화법과 반대로 상대방의 생각에 집중하게 만드는 ‘나’ 화법 등이 소개된다. 부부의 성생활을 위한 팁도 나와 있다. 각 장 끝에는 매일 실천할 수 있는 기법들을 요약했다. 결혼의 교본으로 삼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온갖 방면의 접근이 망라된다. 부부는 ‘동상이몽’이다? ‘최고의 운명’이 될 수도 있다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글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2017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초혼 부부의 혼인 건수는 22만 1천1백 건으로 전년보다 7.2% 감소했고, 20년 이상을 함께한 부부의 이혼 비중이 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게다가 ‘결혼을 해야 한다, 이혼은 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는 13세 이상 여성의 비율은 점점 감소하는 추세다. 결혼도 어렵고 결혼을 지속하기란 더욱 어려워졌다. 그렇다고 사람들이 결혼을 포기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사랑에 빠지고 있고 결혼에 도전하고 있지만, ‘사랑’이라는 일시적이고 불합리한 감정에 기초한 현대의 결혼 제도 자체가 위태로운 것뿐이다. 즉 현대에 이르러 결혼은 지극히 개인적인 관계로 바뀌었고 그만큼 깨지기 쉬운 제도가 되었다. 결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해졌다는 이야기다. 최근 연예인 커플들이 실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 TV 쇼가 유행하면서 부부는 ‘동상이몽’ 관계이면서도 충분히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증명해주는 것 같다. 즉 결혼 이후 사랑이 식고 눈에 씌워진 콩깍지가 벗겨지면서 두 사람의 차이가 더는 매력 포인트가 아니라 서로를 거슬리게 하는 단계에 이르더라도 부부는 충분히 ‘최고의 운명’이 될 수 있다. 그러는 데는 거창한 변화가 필요하지 않고 아주 작은 일상의 습관에 있다. 서로 배려하는 한마디, 사소한 고마움의 표현, 싸울 때도 서로 존중하는 자세 등 작은 실천이 결혼생활에 큰 혁명을 일으킨다. 이 책은 부부간 배려와 존중의 표현을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간단한 매뉴얼로 제시한다. 복잡한 과정이나 이해가 필요하지 않고 그냥 따라 하면 되도록 쉽게 정리했다는 것이 이 책만의 특징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부들의 인터뷰와 함께, 존 가트맨 같은 세계적인 부부 관계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한데 모았다. 사소하지만 위대한 사랑의 언어 부부 관계는 부부의 언어가 크게 좌우한다. 부부가 기억할 가장 중요한 세 마디는 ‘사랑해’ ‘고마워’ ‘존경해’다. 이런 말들을 어떤 타이밍에 어떤 식으로 표현할지 본문에 잘 나와 있다. 단순히 ‘오늘 하루 어땠어?’라는 안부 한마디만으로도 배우자를 생각하고 있음을 충분히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기야’ ‘베이비’ 등 애칭의 중요성, 칭찬하는 방법 등이 나와 있다. 핵심은 말하는 사람은 아무 부담이 없어야 하고 듣는 사람은 기분이 아주 좋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쉬운 말 한마디가 부부 관계를 오래도록 끈끈하게 이어줄 수 있다는 말이다. 배우자를 위한 작은 서비스는 배우자를 크게 감동시킨다. 아이 기저귀 갈아주기, 우유 사오기, 다림질, 침대 정리, 마당 청소, 식사 준비, 쓰레기 버리기, 안경 닦아주기 등 아주 쉽고 단순한 일로도 충분히 배우자를 감동시킬 수 있다. 그 일이 배우자를 위한 것이라면 모두 사랑의 봉사다. 매일 가족을 위해 출근하는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문자메시지, 전업주부인 아내의 수고를 이해하고 알아주는 위로의 말 한마디 등등 큰 변화를 가져오는 사소한 노력의 범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본문은 상세히 설명한다. 부부의 차이와 갈등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되지 않도록! 본문에는 남녀 간 차이, 두 사람의 성격 차이에서 비롯되는 부부의 차이와 거기서 비롯되는 갈등 또한 보여준다. 여자는 때로 자신의 하소연을 들어줄 상대로 남편을 선택해 이야기하지만, 남편은 이런 아내를 위한답시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엉뚱한 방향으로 흐를 때가 많다. 이 경우 아내도 남편도 둘 다 기분이 나빠지면서 갈등의 불씨가 된다. 본문에서는 배우자의 말을 그냥 들어만 줄 때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할 때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한다. 첨단기술의 시대, 잦은 SNS 활동과 음란물 시청이 부부 관계에 끼치는 악영향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또 가장 은밀하면서도 상처받기 쉬운 성생활을 위해 남녀 간 욕구 차이와 조심해야 할 언행에 대한 부분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 부부 싸움을 할 때 조심해야 할 팁들이 다양하게 나와 있다. 화를 낼 때 중요한 ‘첫마디’를 위한 팁, 혼자 상상하는 대신 상대의 의도를 확인하는 요령, 상대의 방어적 태도를 이끌어내 싸움을 더욱 악화시키는 화법 등 무심코 행하던 습관을 조금만 바꾸면 되는 유용한 방법들이 실제 상황과 더불어 아주 잘 설명되고 있다. ‘너’를 주어로 할 때와 ‘나’를 주어로 할 때 180도 달라지는 상대방의 반응은 재미있으면서도 매우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싫어하는 것 대신 좋아하는 것 말하기, 민감한 이야기를 꺼내는 타이밍 의식하기, 싸움이 커지기 전 ‘타임아웃’ 외치기, 무조건 양보하기보다는 서로 ‘윈윈’하는 방법 찾기 등 다양한 방법이 실제 상황을 예시로 설명되고 있다. 부분적으로는 이미 알고 있던 방법들이지만, 얼마나 실천을 이끌어내느냐가 관건인데 이 책은 이 모든 방법을 실제 상황에 맞춰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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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독서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권윤현 | 키메이커 | 2018-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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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독서를 통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권윤현 | 키메이커 | 2018-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인간의 최대 소망은 행복이다. 행복하게 사는 것, 모든 인류가 꿈꾸는 인생이다.
개인이 행복하려면 우선 가정이 행복해야 한다. 가정이 행복의 원천이다. 가정이 불행하므로 행복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가정이 행복할 수 있을까?
가족들이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서로 이해하고,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고, 서로 감싸줄 때 행복하다. 그런데 현대 가정은 불행히도 대화가 부족하다. 대화가 부족하기 때문에 불행이 온다.
이 책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의도적으로 대화의 장으로 이끌어주는 장치를 마련한다. 그것이 바로 독서를 통한 대화다. 그래서 이 책에는 간단히 독서를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대화가 이루어지면 가족들 간의 간격은 매우 좁아진다. 부모들이 자녀들의 생각과 감정들, 그리고 비전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자녀들도 부모의 생각이나 감정들을 알게 된다. 서로가 교감하는 바로 그 자리에 행복이 있다.
이 책을 읽고 이 세상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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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름다운 결혼을 위한 준비
김효영 | 이담Books | 2017-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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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름다운 결혼을 위한 준비
김효영 | 이담Books | 2017-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결혼은 불완전한 두 개체가 만나서 하나의 완전한 개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다. 미혼 청년들을 위한 결혼 예비교육을 하기 위해 쓰인 이 책은 갈수록 이혼율이 높아만 가는 오늘날, 결혼이란 근본적인 개념에 대해 다시 고찰해보고 바람직한 결혼준비를 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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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질식할 것 같은 부부 생활, 안정을 되찾는 법
박영진 | 퀘렌시아 | 2018-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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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질식할 것 같은 부부 생활, 안정을 되찾는 법
박영진 | 퀘렌시아 | 2018-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최악의 부부 생활에서도
‘나의 행복’을 조금씩 늘려가는 법
부부 관계가 매우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하지 못하는 경우는 매우 많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혹은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라도 이혼을 못 하고 그냥 계속 살아야 하는 안타까운 경우이죠. 하지만 이럴 때도 계속되는 위로와 치유가 필요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그 생활을 계속한다는 것은 가정 자체를 더욱 지옥으로 만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비록 부부의 사이는 그렇지만, 그래도 ‘내 개인의 행복’은 결코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 속에서라도 개인의 행복을 조금씩 찾아 나가야지만, 그나마 그 부부 관계를 견딜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이혼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쓰였고, 또한 그들이 마음 자세와 태도를 달리하는 것을 통해 최소한의 안정을 되찾고, 자신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혼은 참으로 힘든 것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의 경우는 그것을 견디지 못해 이혼 전보다 더욱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자기 생각과 마음을 바꿀 수 있다면, 비록 불행한 결혼이지만 그 안에서도 자신의 행복을 추구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행복이라는 조그만 햇살이 비추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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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 힘들었겠다
박성덕 | 21세기북스 | 2017-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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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 힘들었겠다
박성덕 | 21세기북스 | 2017-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부부의 감정에 집중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외롭고 지친 부부를 위한 감정사용설명서
EBS 〈달라졌어요〉 책임전문가 박성덕 소장의 부부감정사용설명서
부부 문제는 정확한 원인을 찾기 어렵다. 시댁 문제, 처가 문제, 육아 문제 등 가족을 이루는 여러 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부부 문제의 원인은 달라도 핵심은 하나다. 바로 ‘감정’이다. 저자 박성덕은 16년간 2천 쌍이 넘는 부부를 상담한 자타공인 최고의 부부 갈등 전문가다. 그는 많은 부부가 저마다의 이유 때문에 이혼을 결심하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친밀감의 욕구, 애착 이론, 어렸을 적 상처 등 배우자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들어 부부 사이의 감정을 회복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무엇보다 저자가 상담하면서 만난 실제 부부들의 사례를 각색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독자들이 직접 상담 받는 느낌으로 읽을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부부 감정 솔루션’을 따라 가다보면 더 지혜롭게, 더 행복하게 부부가 하나 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더 이상 외롭고 상처뿐인 결혼생활을 계속하지 마라
부부는 반드시 좋아질 수 있다
석기 씨네 집은 오늘도 냉기가 돈다. 며칠 전 제사 문제로 말다툼을 벌인 게 발단이었다. 그때부터 남편은 퇴근하면 말도 없이 자기 방으로 들어가버린다. 답답한 아내 희영 씨는 이야기 좀 하자고 방문을 두드려보지만 남편은 묵묵부답이다. 남편은 남편대로 할 말이 있다. 도무지 아내와는 이야기가 안 된다. 차분하게 이야기하려면 좋으련만, 아내는 늘 화만 낸다. 그러니 도망갈 수밖에.
문제는 이렇게 늘 사소한 데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이것이 쌓이고 쌓이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낳는다. 과거에는 부부 사이에 갈등이 심하더라도 아이를 생각해서 참고 살라고 했다. 그러나 부부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의 전구성원이 우울증을 겪는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아이의 정서지능은 부모의 정서적 결합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부부 갈등이 부부뿐 아니라 자녀들에게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방증이다. 그러니 아이 때문에라도 참고 살아야 한다는 말은 더 이상 가정을 지탱하는 조언이 될 수 없다.
성격 차이는 감정 차이
외도, 경제, 육아, 시댁 문제 등 원인은 달라도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대법원이 발간한 사법연감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혼사유 중 47%가 성격차이라고 한다. 서로 다른 성격 때문에 서로의 감정에 생채기를 내고, 이것 때문에 이혼까지 하는 부부가 두 쌍 중 한 쌍이라는 말이다. 16년 간 2천 쌍이 넘는 부부를 상담해온 저자 박성덕은 성격 차이라는 것이 결국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성격은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므로 성격 차이를 극복하려면 배우자의 감정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감정만 이해해도 부부 사이에 일어나는 문제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정서중심적 부부 상담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도입한 의사답게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도 매우 과학적이고 쉽게 제안한다.
“부부의 감정에 집중하면 다른 문제도 해결된다”
부부 감정을 이해하는 핵심 방법 7가지
저자는 이 책에서 배우자의 감정을 이해하기 위한 방법 7가지를 제시한다. 친밀감의 욕구, 애착 이론, 심리적 상처의 문제 등 심리학적 연구와 그간의 상담 노하우를 집결시킨 결과물이다. 가정에서 쉽게 따라하기만 해도 놀랍게 달라진 부부 관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 누구도 성숙한 상태로 결혼하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결혼식만 올리면 부부가 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지만 진정한 부부의 탄생은 ‘정서적 결합’이다. 정서적 결합을 이루려면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이해는 상대의 단점을 보듬는 태도에서부터 시작된다. 배우자 역시 보통의 인간이고 결혼 때문에 바뀐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이해는 시작된다. 따라서 누구도 성숙한 상태로 결혼하지 않는다는 사실만 알아도 ‘이해’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다.
2. 남자가 ‘남편’이 되는 시간은 여자가 ‘아내’가 되는 시간보다 길다
일반적으로 여자는 결혼과 동시에 아내로서의 역할을 자각하지만 남자는 남편으로서의 역할을 자각하는 데 오래 걸린다. 그래서 결혼 후에도 결혼 전 삶을 그대로 이어가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친구, 취미, 술자리 등을 가정보다 우선시하는 남편들은 대개 아직 ‘남편이 되지 못한 남자’들이다. 결혼 후 발생하는 많은 갈등이 이 때문에 생긴다. 따라서 남편과 아내가 되는 시간차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자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3. 남자는 Doing, 여자는 Feeling! 그 차이를 줄여라
많은 경우, 남과 여는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다르다. 남자는 Doing, 여자는 Feeling 즉 문제가 생겼을 때 남자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을 하려고 하고, 여자는 우선 ‘공감’ 받기를 바란다. 예를 들어 아내가 아픈 상황에서 남편은 아내를 돕기 위해 말없이 설거지를 하지만 아내가 바라는 건 설거지보다 “많이 아프지”라는 공감의 한마디라는 것이다. 이 차이만 알아도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다.
4. 말하지 않아도 알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부부 사이에 이심전심은 통하지 않는다. 부부니까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이다. 부부이기 때문에 더 표현해야 한다. 감정은 표현을 통해서 전달된다. 긍정적인 감정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표현하자.
5. 애착을 유도하는 대화법을 활용하라
표현을 잘하려면 바람직한 대화법을 익혀야 한다. 대화법이 관계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는 아니지만 친밀감을 회복하는 데 매우 소중한 도구이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반영하고, 인정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반영이란 배우자의 거울이 되어주는 것이며, 인정은 상대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고, 공감은 반영과 인정을 통해 상대의 진심을 알아주는 것이다. 저자는 반영과 인정을 계속하다보면 머릿속에 새로운 정서 회로가 생겨 부부 갈등이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어떻게 반영하고 인정하고 공감해야 하는지 그 방법이 자세히 들어 있다.
6. 접근하고 반응하라
종이와 종이를 붙이려면 풀이 필요하다. 사람과 사람이 친해지고 관계를 맺는 데에도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접근과 반응이다. 두 사람이 정서적으로 솔직해지고 서로에게 반응해주면 좋은 관계가 이루어진다.
7. 우선순위를 옮겨라
결혼은 우선순위를 옮기는 과정이다. 누군가의 아들, 누군가의 딸에서 부부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우선순위가 부부가 되어야 한다. 불효를 하라는 말이 아니다. 관계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먼저 부부 관계를 단단히 다져야 효도도 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육아도 할 수 있다. 다른 곳에 에너지를 쓰기보다 먼저 부부 관계에 에너지를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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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셀프웨딩가이드북 : 결혼합니다
서지해 | 더심플북스 | 2017-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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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셀프웨딩가이드북 : 결혼합니다
서지해 | 더심플북스 | 2017-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사람은 모두 다른데도 불구하고, 획일화된 결혼식을 올리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게만 느껴졌던 그녀. 그래서 그녀는 조금 특별하고 싶었다고 이야기한다. '결혼식이라면 이래야 한다.'는 절차는 대다수 생략하고, 꼭 해야 하는 것들은 간소하게 진행했다. 그녀는 이 책을 통해서, 결혼을 준비한 그 과정뿐만 아니라 그 과정을 겪으면서 느끼고, 부딪히는 많은 것들을 적어놓았다.
그녀와 만나서 셀프웨딩가이드북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을 때, 그녀는 왜 자신이 셀프 웨딩을 진행했는지에 대한 지점부터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결혼을 하지 않은 나로서는, 단순히 셀프 웨딩이라는 트렌드에 맞춰서 책을 제작하고 싶었으나, 결혼한 그녀가 이야기하는 셀프 웨딩은 관점부터가 달랐다. 단순히 트렌드에 따르기 위해서도, 그리고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도 아니었다. 그랬기에 그녀의 결혼 준비 과정은, 어느 셀프 웨딩 준비과정과는 다르다. 아주 많은 것들을 생략했고, 꼭 필요한 것들 역시 조율했다. 그녀의 글은 저자 자신처럼 세상을 향해 '내 멋대로 할 거야'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를 주고 싶은 마음이 담겨있다. 남과 조금 달라도, 내 멋대로 해도 괜찮다, 라는 메시지. 그녀의 결혼 이야기는, 어느 날 소개팅에서 만난 한 남자를 만나고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남자의 이야기도 거기서부터 새롭게 시작된다.
그녀의 결혼 준비 과정은, 결혼 생각 없던 그녀가 똑같이 결혼 생각이 없던 한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의 부모를 만나고, 그리고 그녀의 부모를 새롭게 알아가게 되는 내용이 담겨있다. 셀프 웨딩 준비 과정뿐만 아니라, 왜 셀프 웨딩으로 결혼을 준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그녀의 생각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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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몰웨딩가이드북 : 작은 결혼식
봄봄 | 더심플북스 | 2017-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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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몰웨딩가이드북 : 작은 결혼식
봄봄 | 더심플북스 | 2017-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스몰웨딩을 하고 싶어 하는 예비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어려움으로 인해 결국 스몰웨딩을 포기하는 신랑 신부들도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 결혼식의 주인공이 단순히 남녀 두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저자는 스몰웨딩을 하기 위해 부모님과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물론 이 이야기는 결혼 준비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세세하게 부모님과의 대화법을 다루지는 않았다. 하지만, 스몰웨딩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그녀가 준비했던 이야기를 들어보기를 권한다. 그녀가 결혼한 방법 그대로 따라 할 수 없을지라도, 그녀가 했던 방법을 참고하여 앞으로 당신이 만들어갈 결혼식을 준비하기를 바란다.
그녀는 한 번 더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한 번 더 하면 더 잘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보통 결혼은 한 번 더 해도, 결혼식은 다시 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더 많은데 반해, 그녀의 이야기는 새롭게 들렸다. 얼마나 좋았으면, 결혼식을 한 번 더 하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있을까?
스몰웨딩을 꿈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부모님을 설득하는 일은 보통 일이 아니다. 왜 스몰웨딩을 자식들이 고집하는지 이해하기 어려울뿐더러, 부모 입장을 생각하지 않는다고 서운해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잘 이해시키며 스몰웨딩을 준비한다면, 마침내 그녀처럼 다시 한 번 하고 싶은 결혼식이라는 말을 할지도 모른다.
그녀의 결혼 이야기를 듣다보면 마치 그 현장에 내가 초대받은 사람처럼 같이 그들의 결혼을 축하하게 된다. 단지 그녀가 스몰웨딩을 했기 때문은 아니다. 초대받은 모든 이가 다함께 그 자리에 주인공이 되어 결혼식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스몰웨딩을 생각하고 있는 예비 신랑신부들이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 스몰웨딩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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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야외웨딩가이드북 : 소풍결혼식
변현미 | 더심플북스 | 2017-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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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야외웨딩가이드북 : 소풍결혼식
변현미 | 더심플북스 | 2017-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진짜 셀프웨딩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셀프웨딩은 정말 아름답기만 할까? 정말 특별하기만 할까?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힘든 셀프웨딩을 준비하느라 고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예쁘게 결혼한 사람들을 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지도 모른다. 이제는 진짜 이야기를 할 필요가 있다. 진짜 셀프웨딩으로 결혼하는 건 생각보다 쉽지 않다. 게다가 저자는 야외웨딩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공공기관에서 진행한 소풍결혼식이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을 때, 저자는 진정 부딪혀가며 결혼을 준비했다. 그래서인지 저자는 누구보다 더 열심히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앞으로 셀프웨딩으로, 그것도 야외웨딩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이야기를 꼭 읽어보기를 권한다. 결혼을 준비하며 놓치고 있던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괜찮을까요?”
내가 그녀에게 웨딩가이드북을 만들어보자고 제안했을 때, 그녀는 정말 조심스러운 얼굴로 자신의 이야기를 써도 괜찮을지 물었다. 결혼식 당일. 그녀의 드레스는 바뀌어왔고, 햇볕이 너무 뜨거운 나머지 의자에 앉은 하객들도 몇 없었고, 하객들을 위해 준비한 도시락은 공원을 찾은 다른 방문객들이 받아갔다. 그녀가 경험한 야외웨딩은, 우리가 흔히 상상하는 종류의 야외웨딩이 아니었다. 그녀는 걱정했다. 좀 더 예쁘게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야하는 게 아닌가하고 말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그녀의 이야기에 나 역시 고민이 됐다.
‘괜찮을까?’
아주 짧은 순간이었지만, 나는 그 순간 생각을 바꿨다. 예쁜 결혼식은 이미 너무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들었다. 하지만, 셀프웨딩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웨딩플래너가 준비해주는 결혼식에 비해 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누군가는 진짜 이야기를 해주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신랑신부들이 알아둬야 할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먼저 결혼한 선배가 후배들에게 남기는 진심어린 조언이랄까?
야외웨딩에 로망을 가지고 있던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로망 하나만으로 야외웨딩을 혼자서 준비하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랑 신부겠지만, 결혼식은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님을 나는 또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배운다. 많은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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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존중하는 습관
바톤 골드스미스 | 처음북스 | 2016-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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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존중하는 습관
바톤 골드스미스 | 처음북스 | 2016-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존중하는 습관
영원히 사랑하는 방법
상대를 존중하는 것도 습관이다. 출근하기 전 사랑을 담은 뽀뽀나, 특별한 칭찬이나, 그냥 웃게 해주는 것 등 무엇이든 좋다. 반대로 말하는 데 끼어든다거나, 중요한 데이트에 늦는다거나 하는 습관은 존중하는 느낌을 들지 않게 막는다. 상대를 존중하는 사소한 습관으로 우리는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
1+1=2
매우 간단한 공식이다. 수학자들도 1+1이 왜 2가 되는지 증명하는 걸 매우 어려워한다. 그것은 공리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부부 관계나 애인 관계가 되면 1+1=1이라고 생각한다.
상대방도 나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두 사람이 한 마음을 갖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결코 두 사람은 같은 사람이 아니다. 두 사람이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상대방의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하고 준중해주는 것이다.
“괜찮은 의사소통은 다투지 않는 것과 다르다.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지, 다양한 주제를 두고 오래 대화할 수 있는지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괜찮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나를 판단하지 않고 낮춰 보지 않는다고 느껴야 하며 그 상태로 인생의 감정적, 정신적, 신체적, 내적 측면을 전부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인 골드스미스 박사는 이 책에서 ‘괜찮은 의사소통’에 대한 정의를 위와 같이 내렸다. 상대방이 상대방의 기준으로 나를 판단한다고 느낀다면 괜찮은 의사소통은 물 건너간다는 말이다. 또한 이렇게도 말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머리와 마음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자신이 입 밖에 내기도 전에 배우자가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이 상대를 나와 동일시하고 나의 잣대로 판단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 내 기준으로 상대를 판단하지 않으며,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상대에게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서 이야기하면 서로 말이 통하지 않아서 마음 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존중하는 습관
상대를 존중해주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대가 존중받는다고 느껴야 한다. 존중받는 느낌을 받으면 상대도 나를 존중해준다. 이런 느낌은 사소한 습관으로 전달할 수 있다. 상대가 출근할 때 간단한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고, 어떤 사유든지 웃게 해주는 것도 좋다. 그런 습관이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전달한다. 반대로 약속 시간에 수시로 늦는다든지, 상대방이 옆에 있는데도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든지 하는 사소한 행동이 습관이 되면 관계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영원히 사랑해서 ‘해피 커플’이 되는 법은 간단하다. 상처를 줄 만한 습관을 버리기만 하면 된다. 습관이란 것은 놀랍다. 몇 번 반복하다가 습관이 되었을 때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큰 힘을 발휘한다.
이 책에서는 의사소통, 유머, 축하, 장난, 정직, 배려 등 25가지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모든 습관이 관계에 자양분이 된다. 그렇게 존중이 습관화되면 우리는 영원히 사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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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가족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
김성은 | 팜파스 | 2015-03-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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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가족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
김성은 | 팜파스 | 2015-03-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어떤 상처도 아물게 하는 ‘힘 있는 가족’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내 가족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비결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고 해서 거저 ‘가족’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가족을 이루고 있는 구성원 모두의 역할 하나하나가 중요하기 때문에, 서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 노력이 이루어질 때 ‘힘’을 얻는 가족이 만들어진다.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에 이해하려는 노력 자체를 하지 않는 가족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가깝기 때문에’ 가장 많이 상처 받는 것 또한 내 가족이다. 그러나, 이렇듯 가족에게 받은 상처뿐만 아니라 험한 세상에서 받은 상처까지 보듬어주고 치유할 수 있는 것, 그 역시 가족이다. 그렇다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고 서로 힘을 얻을 수 있는 ‘단단한 가족의 힘’을 가진 가족은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걸까? 원래부터 행복한 가족은 따로 있는 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원하는 배우자에 대한 이상형에서부터, 원하는 아이의 숫자와 육아 방법, 가족 관계 설정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기 자신의 욕구를 똑바로 마주하고 이해할 때 ‘가족의 힘’이 강한 ‘비범한 가족’이 탄생한다고 이야기한다. 가족은 하나의 유기체와 같아 ‘일생’이 존재하는데, 가족 일생의 각 단계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대한 대처법도 알려준다. 각 단계를 하나하나씩 잘 통과하다보면, 어느새 그 누구도 부럽지 않은 든든한 가족의 힘이 자라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무엇보다, 도대체 “우리 가족은 왜 이 모양일까?”라고 고민만 하고 갈등의 원인에 대해 궁금했던 이 시대의 가족들에게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와 조언을 들려 줄 것이다. 제아무리 지긋지긋해도, 이제 믿을 건 가족뿐이다 험한 세상에 지쳐 비틀대는 당신이 가장 먼저 기대어 쉴 수 있고, 든든한 위안을 내어줄 ‘가족의 힘’에 집중하라! 나는 아이인가, 부모인가? 가슴 속 깊이 숨겨진 당신의 욕구와 마주하라! 다들 자신이 꿈꾸는 ‘행복한 가족’의 이상형이 있을 것이다. 물론 배우자에 대한 이상형도 있다. 그렇다면 내가 ‘왜’ 그런 이상형을 갖게 되었는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경제력이 강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다운 남편, 헌신적이고 내조를 잘하는 아내를 원한다면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인가? 내가 원했던 남편상이 사실은, 어릴 때 보았던 경제력이 부족하고 포용력이 떨어지는 아버지를 찾아 기대려는 아이 같은 욕구에서 나온 것이라면 어떠한가? 내가 자란 가족을 찬찬히 돌아본다면 놀랍도록 공감하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이러한 자신의 욕구와 결핍을 제대로 알지 못한 채 그것을 채워 줄 사람을 찾아 결혼한다면, 당신은 또 다른 부모를 찾는 아이에서 더는 자라지 못한 것이다. 아이를 키울 때나 친가, 외가와의 관계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내가 무심결에 했던 행동이나 생각이 사실은 자신의 성장과정에서 부모에게 받았던 관심과 행동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것들이 현재 자신의 새로운 가족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쳐 배우자뿐만 아니라 내 아이가 미래에 꾸릴 가족에까지 ‘대물림’된다는 사실에 정신이 번쩍 들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숨겨진 욕구들을 다루면서 이에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나아가 어떻게 가족 간의 관계를 맺어야하는지 매우 현실적으로 알려준다. 흔한, 구체적인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현재 우리 가족의 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게 해 주고, 방황하는 가족에게 왜 ‘비범한 가족의 힘’을 키워야 하는지 말해준다. 무작정 ‘행복한 가족’만을 꿈꾸지는 않았는가? 모든 사람이 다 다르듯, 각 가족이 행복하고 비범한 힘을 가진 가족이 되는 방법도 모두 다르다. 먼저 우리 가족과 내 자신의 욕구에 대해 제대로 알자. 제대로 알아야 방향이 잡히고, 방향을 잡아야 회복할 수 있다. 가족이니까 괜찮아? 가족이니까 더 상처 받는다 조금만 서로 공감해 주면 가족은 ‘힘’이 된다 바쁜 현대사회에서 1인 가구와 같은 ‘작은 가족’ 또는 ‘외로운 가족’이 늘어나면서 옛날에 비해 가족의 중요함이 다소 과소평가된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바로 그 때문에 상사에 치이고, 공부에 치이고, 돈에 치이는 현대인들은 험한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위안을 받고 쉴 수 있는 곳이 ‘가족’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다. 가족은 자신이 태어날 때부터 ‘원래’ 있던 것이었고, 관계를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지 않아도 내 곁을 떠나지 않는 존재라고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가깝기에 가장 쉽게 상처를 주고, 받는 것 또한 가족이다. 가족이라면 당연히 내게 무조건적이니 사랑을 주어야 한다고 믿는 당신, 당신은 가족에게 얼마만큼의 사랑을 주고 있는가? 텔레비전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화목한 가족을 보다 보면, “우리 집은 대체 왜 이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나는 ‘가족운’이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를 동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화목한 가족의 이야기를 조금만 더 깊이 들어보면 그러한 투정이 부끄럽게 느껴질 것이다. 화목하고 똘똘 뭉치는 가족의 구성원들은 무엇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내 짐을 다른 식구들에게 떠넘기려하지 않고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모습이다. 서로에 대해 잘 이해하고 공감할 줄 아는 가족은 어떠한 위기가 닥쳐와도 서로가 있기에 쉽게 이겨낸다.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족의 힘’을 가진 ‘비범한 가족’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추상적으로 행복해지라고 말하지 않는다. ‘비범한 가족’이 되고 싶다면 노력을 해라. 눈에 보이는 갈등 요소를 무심코 흘려보내지 않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고쳐나가는 법을 말해준다. ‘가족 생애 사이클’을 따라 책장을 넘기다 보면, 우리 가족이 어디에서부터 방황하기 시작했는지 알 수 있다. 그 방황이 어디까지 이어지는지 알게 되면,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제아무리 단단히 꼬인 가족도 갈등의 원인을 찾게 되면 차근차근 풀어나가면 된다고 말한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는가? 가족은 또 다른 가족을 낳고, 새로 태어난 가족은 부모가족에게서 받은 유전자를 그대로 가져간다. 사랑하는 내 아이가 ‘비범한 가족’이 되어 행복하게 사는 것을 원한다면, 지금도 늦지 않았다! 가족의 각 단계를 탄탄하게 밟아나간다면 어느새 누구나 부러워하는 행복하고 단단한 가족의 힘을 가진 가족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가족에게는 특별한 힘이 있다. 언제나 당신의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무한의 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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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미처 알지 못했던 행복한 가정의 비밀
김승회, 이성동 | 큰나무 | 2015-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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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미처 알지 못했던 행복한 가정의 비밀
김승회, 이성동 | 큰나무 | 2015-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행복하지 못한 가정에서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가정의 행복은 어느 날 마법처럼 찾아오지 않는다 네 살 된 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화영과 진수. 두 사람은 끝내 이혼 여행길에 오른다. 도저히 답을 찾을 수 없을 것 같은 결혼 생활, 가정의 문제들을 안고 결국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은 우연히 여행지에서 얻은 ‘가정 행복의 비밀’을 통해 점차 서로의 문제를 찾고 마음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한다. 매일을 함께 하는 가족은 타인보다 더욱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주어야 할 대상이지만 실상 우리는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가족의 상처를 보듬지 못하고 무심코 지나쳐 버리며 그런 행동조차 이해받기만 바랄 뿐이다. 가정의 행복은 결코 지나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행복하지 못한 가족들, 행복하지 못한 가정에서 혼자만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가족 관계의 방향을 제시한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정 행복의 롤모델을 찾아볼 수 있게 한다. ‘언제까지 아등바등 살아야 하지?’ 네 살 된 딸아이를 둔 엄마의 역할은 물론 집안일에 사회생활까지 감당하고 있는 화영은 매일 아침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 하는 아이를 간신히 떼놓고 직장에 출근한다. 회사에서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다시 집에 돌아오면 산더미 같은 집안일이 화영을 기다리고 있다. 남편 진수가 주식 투자로 돈을 날리는 바람에 2년간 생활비를 가져다주지 않은 탓에 쉽사리 일을 놓고 전업주부로 살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낳아 기르며 감당해야 하는 생활의 힘겨움을 아내인 자신 혼자 전부 감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화영은 점점 지쳐갔다. 진수 또한 생활비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며 자신을 무시하는 아내에게 불만이 쌓여 있는 중에 아내가 저지른 엄청난 잘못을 알게 되었다. 진수는 아내를 용서할 수 없었고, 화영 또한 진수의 무책임한 행동에 질린 탓에 두 사람은 이혼 결심을 굳히게 되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마지막 이혼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로마행 비행기에 올랐다. 가정의 행복은 내 삶의 비타민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가족과 함께 하거나 그 기쁨을 가족에게 전하기 위해 가족들을 떠올렸을 것이다. 가족은 삶에 큰 만족을 가져다주는 존재가 되는 반면 가장 큰 불행을 안겨주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가족과의 관계는 개인의 인생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 1장에서는 본분 다하기에 대해 말한다. 아이에게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주고, 언제나 사랑이 있는 부부 관계를 구축하고, 시댁 및 친정 부모는 물론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려면 서로의 본분 다하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분 다하기는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관에 따라 변화한다. 또한 본분 다하기는 여유가 있을 때, 형편이 될 때, 돈을 많이 벌었을 때, 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게 아니다. 가족끼리 함께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2장에서는 존중에 대해 말한다. 치약을 중간부터 쓰는 남편의 습관 때문에 부부 싸움을 하다가 끝내 이혼한 여자가 있다. 우연히 전남편의 부인과 만난 여자는 그녀에게 어떻게 그의 습관을 참고 사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그녀는 이렇게 말한다. “치약을 두 개 놓고 씁니다.” 서로의 성격이나 습관을 고치라고 하지 않고 인정하며 사는 것이 존중이다. 사람의 행동은 좋다 나쁘다로 평가할 수 없다. 각 성격의 장점과 단점이 있을 뿐이다. 행복한 가족들은 각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상대의 말과 행동을 존중하면서 살아간다. 3장에서는 배려에 대해 말한다. 중년 주부들의 빈둥지 증후군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빈둥지 증후군이란 자녀들이 부모에게서 독립하고, 남편은 사회생활을 하느라 바쁜 탓에 가정이 빈 둥지만 남고 주부들 자신은 빈껍데기 신세가 되었다는 심리적 불안에서 오는 정신적 질환을 말한다. 이처럼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가족들에게 배려받지 못하고 혼자 남겨졌다고 생각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비단 여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데 전념하느라 가족들과 친밀감을 나눌 여유를 갖지 못했던 가장들 역시 가정 내에서 따돌림당하는 아빠가 되어 버렸다. 4장에서는 소통에 대해 말한다. 서로의 말에 귀 기울이는 대화는 친밀감을 쌓는 데 좋은 도구가 된다. 하지만 자기의 이야기만 늘어놓가나 감정적으로 자기 주장만 강요하게 되면 상대는 피로를 느끼게 된다. 또한 진정으로 배우자를 위한, 아이들을 위한 말이라 하더라도 불쑥불쑥 던지듯 말하면 상대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진정한 소통은 교감을 통해 이루어진다. 충분히 교감을 이룬 상태에서는 잔소리도 조언이 되고 피드백이 된다. 부부 싸움 역시 소통의 한 방법이다. 부부 싸움 시에도 서로의 성향을 알고 그에 따라 상대에게 맞춰주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신중형인 남편은 싸움을 하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 반면 사교형인 아내는 남편이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행동에 더욱 화가 나게 된다.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5장에서는 돈에 대해 말한다. 모 결혼정보업체가 이혼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만약 재혼할 경우의 배우자 선택 기준은?” 어떤 답이 가장 높게 나왔을까? 열에 여덟은 “배우자 될 사람의 경제력이 좋다면 성격이나 습관의 차이 등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부부로 살아가는 데 있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있어 돈은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노동연구원에서 부부 4,004쌍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남편의 근로소득이 증가할수록 이혼 위험이 낮아진다고 한다. 가장 난이도 높은 인간관계,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못 먹고 못 살던 시기에는 기본적인 욕구만 충족되어도 행복하다고 느꼈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람들은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는 당연한 것으로 여기게 되었고, 보다 상위의 욕구인 존경의 욕구와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하길 원한다. 가족 간의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가족에게 인정받고 싶고 자긍심과 자부심을 느끼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가족은 매일을 함께 살아가며 자주 마주치기에 서로 간에 더 소홀해지고, 상처를 주고받으며 서로를 흠집낼 수 있는 사이이다. 가족 간에 서로를 포기하고, 외면하고, 상처를 안고 살아가지 않으려면 가족 간에도 인간관계에서 갖춰야 하는 기본 덕목들이 필요하다. 각자의 본분을 다 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교감을 이루며 소통할 수 있다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은 물론 개인의 행복 만족도 또한 커질 것이다. 덧붙여 가족이 합심하여 ‘돈’을 모으고, 그 돈을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사용할 수 있다면 더 큰 기쁨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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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보, 나와 살아줘서 고마워
김지연 | 마음세상 | 2016-03-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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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보, 나와 살아줘서 고마워
김지연 | 마음세상 | 2016-03-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여보, 나와 살아줘서 고마워』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변화를 통해 상대방까지 읽어내는 방법은 알려준다. 또한 결혼생활을 하면서 놓치고 있는 것들을 사소한 것부터 디테일하게 알려준다. 어쩌면 너무 쉽지만, 절대로 쉽게 할 수 없는 배려부터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는 노하우까지 이 책은 당신의 마음을 긍정의 에너지로 한가득 채워줄 것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싱글, 결혼하여 살아가는 커플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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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서덕주 | 행복에너지 | 2016-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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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서덕주 | 행복에너지 | 2016-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나’를 위하여 ‘배우자’를 위하여 ‘다름의 인정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부부관계!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며 몇 번의 중대한 고비를 맞게 된다. 특히 결혼은 인생의 방향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만큼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타인과 평생 살을 맞대고 살아가겠다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시대가 바뀌어 결혼의 의미가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그 본질에 ‘사랑’이 존재함은 변함없다. 따라서 인생에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 중 하나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식장에 들어서는 때일 것이다. 하지만 결혼 생활은 말처럼 쉽지만은 않다. 대한민국의 이혼율은 점점 증가 추세에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그저 우리 주변만 돌아봐도 이혼한 사람이 적지 않다. 핑크빛 미래를 향한 기대는 산산조각이 나고, 옷깃이 스치는 것조차 싫어져 결국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만다. 간신히 결혼생활을 유지한다 하더라도 서류상의 부부일 뿐, 남남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적지 않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 부부관계를 더 행복하고 아름답게 이끌어 갈 수 있을까.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는 결혼 후 점점 소원해지는 부부관계와 사소한 것에서 발전하는 이혼의 원인 및 그 해결책을 담고 있다. 책은 여타 부부관계 설명서와 다르게, 정보의 단순한 나열이 아닌 소설 형식으로 문장을 풀어낸다. 그렇게 내러티브가 생동감을 부여하고 독자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준다. 부부관계 상담사이면서 이혼녀인 차수경의 입을 빌려 부부관계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남편의 이해와 배려’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나씩 해결책 제시해 나간다. 그렇게 ‘먼저 손 내밀기, 먼저 다가가기’의 중요성과 ‘다름의 인정’이야말로 모든 부부 사이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의 핵심임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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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혼할 용기
이수민 | 제논북스 | 2016-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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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혼할 용기
이수민 | 제논북스 | 2016-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나에게도 결혼은 지옥이었다.
하지만 그 지옥에서도 천국으로 가는 뒷구멍이 있었다.
이혼을 꿈꾸는 모든 사람이 그렇듯, 나에게도 결혼 생활은 지옥 그 이상이었다. 여기에서 이혼의 이유를 일일이 언급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세상에 존재하는 그 흔한 모든 이유들이 다 총집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격차이, 섹스의 문제, 경제적 문제, 양육과 양가 부모의 문제, 외도의 문제 … 어쩌면 나의 이혼은 그 모든 이혼들의 총 집약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말이다!
하지만 내가 두 번씩이나 이혼을 할 생각을 했던 것은 ‘행복하지 않으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은 강렬한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정말로 행복하고 싶었고, 그 행복을 내 손으로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었다. 이혼만 할 수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나는 그때부터 필사적으로 생각했다. 그리고 공부했다. 어떻게 하면 이혼을 잘 할 수 있으며 또 어떻게 하면 이혼 후에도 아이들에 대한 걱정 없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지를 말이다.
이혼을 하는 데에도 공부가 필요하냐고 물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의사소통의 문제와 심리학에 대한 것이었다. 이혼의 과정은 배우자와의 전쟁이다. 물론 이 전쟁은 폭탄과 칼로 하는 전쟁이 아니다. 그것은 의사소통과 심리전으로 펼쳐지는 전쟁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그런 공부를 할 필요까지는 없다. 지금까지 내가 했던 공부를 요약해 이 책을 통해서 조언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이혼을 한번이라도 생각한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결혼 생활이 다시 행복해지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앞으로도 개인적으로 결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가 없다. 다시 화해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건 당신을 억누르고 관계를 그냥 ‘봉합’ 수준에서 유지하고 있을 뿐이다. 그것은 결코 자신에게 진정한 행복과 자유를 가져다주지 못한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자녀가 대학을 가면 이혼을 할 것이라고. 물론 이 역시 환상이다. 지금 이혼을 하지 못하면 앞으로 10년, 15년 후에는 더 이혼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말하자면, 이혼을 하면 아이들이 비뚤어지거나 심성이 잘못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확신컨대, 이 역시도 잘못된 생각이라고 본다.
자, 이제 문제는 방법이다. ‘어떻게 이혼하고, 어떻게 이혼 후에 잘 살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이 있어야 한다. 이제 내가 두 번의 이혼을 겪으면서 알게 된 것을 이 책을 통해 풀어놓으려고 한다. 당신도 내가 지금 느끼고 있는 ‘행복과 자유의 세계’로 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 … 사실 별거든, 졸혼이든 중요한 것은 삶의 방식이 아니라 ‘법적인 문제’로 요약된다. ‘법적으로 결혼 상태인가, 아닌가’가 핵심적이라는 이야기다. 비록 졸혼이라도 하더라도 아직은 ‘법적인 결혼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두 사람은 또다시 ‘법적인 책임’을 지게 되어 있다. 별거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서로 떨어져 자유롭게 산다고 하더라도 법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그 자유도 끝장이 나고 만다.
그러나 이혼은 완전히 다르다. 말 그대로 ‘남남’이다. 법적인 책임을 질 필요도 없고 그러한 의무와 권리도 없다. 그냥 길거리에서 수없이 보게 되는 행인들과 같다는 의미이다. 이혼의 본질은 ‘법적인 자유’를 획득하는 것에 있다. 설사 졸혼이라는 것을 하더라도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도 쉽지 않고, 만약 걸렸다가는 다시 싸움과 화해라는 악순환에 빠질 뿐이다.
거기다가 배우자가 어떤 법적인 요구를 하게 되면 반드시 들어주어야 한다. 그것은 ‘남편-아내’라는 법으로 강제되기 때문이다. 지옥과 같은 부부 사이를 탈출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법이 필요할 뿐, 졸혼이라는 말로 포장된 달달한 별거가 아니다. 이제 졸혼 따위의 껍데기 개념을 던져 버리고 법적으로 당당하고 정당한 이혼으로 달려가 보자. 그곳에 법이 보장해주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이 있기 때문이다.
● … 이혼까지 가는 과정은 고통스럽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부드럽게 해야 한다. 대화를 통해 이혼이라는 합의에 이르러야 한다. 이혼법정에 가보면 사람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한 부류는 아직도 분노가 남아 있고 자신이 이혼을 한다는 사실을 완전하게 받아들지 못해 감정적으로 흥분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이혼을 심사숙고하지도 않았고 그저 감정적으로 ‘그럼 이혼해!’라는 정도의 싸움으로 이혼법정에 온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이혼 서류를 접수는 할 수 있어도 실제 이혼으로 돌입하기가 쉽지 않다. 이혼 이후의 삶에 대한 생각도 해보지 않았고 상대방을 어떻게 지원해줄지도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3개월간의 숙려 기간을 견뎌내지 못하는 경우가 흔하다.
● … 사람들은 성숙하지 못한 부부가 서로 이혼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혼을 하게 되면 삶이 더 피폐해질 것이라고 말한다. 틀린 말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경험으로 보면, 나는 이혼 이후에야 진정으로 더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관계’라는 것을 되돌아볼 수 있게 해주고, ‘아이들에 대한 책임감’을 더 강하게 가질 수 있으며 ‘자유와 행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성찰하게 도와주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성을 바라보는 눈이 더 정확해졌으며 관계의 허무함도 느낄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삶은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도 나 자신에게 던져볼 수 있었다. 한마디로 계속해서 불행하고 악감정만 남아있던 생활에서 성찰과 반성,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삶의 단계로 진입했다는 이야기다. 어쩌면 이러한 상태가 불행한 부부 생활을 견뎌내는 것보다 훨씬 더 성숙한 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이다.
● … 이혼을 하지 못하는 최대의 이유는 바로 아이들 때문이다.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 있는 상태에서는 결코 이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또한 성장기의 아이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는 평생을 따라 다니는 경우도 흔하다. 그래서 ‘그냥 나만 참으면 돼지’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론 이런 ‘나만 참는 방식’으로 불행한 결혼 생활을 어떻게 해서든 유지해나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혼을 했다. 아이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또 그만큼 중요한 것이 부모의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매일 집에서 싸우면서 아이들에게 불행한 모습을 보여주고, 부모의 싸움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는 것 보다는 차라리 헤어져서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훨씬 더 낫다고 생각한다.
● … 모성에, 혹은 부성애가 강할수록 아이들 때문에 이혼하지 못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또한 그러한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아이가 혹시나 왕따 당하지는 않을까, 그것으로 사회적으로 피해를 보지 않을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생각은 맞을 수 있다. 실제 왕따를 당하는 경우도 있고 또 사회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그러나 더 문제는 ‘싸우는 부모를 보고 자라는 아이들’이다.
표면상의 결혼 생활만 유지한 채 아이들이 계속해서 싸우는 부모를 보고 자랄 경우에 아이들은 내면에 불안과 상처를 안고 살아가게 된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되고 또 혹시나 폭력적인 모습을 보고 자라게 되면 ‘폭력은 해도 되는 것’,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폭력을 써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내면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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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 권으로 끝내는 결혼준비 - 웨딩플래너의 아주 특별한 제안
정주희 | 소란 | 2014-07-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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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 권으로 끝내는 결혼준비 - 웨딩플래너의 아주 특별한 제안
정주희 | 소란 | 2014-07-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10여 년간 웨딩플래너로 일해온 저자가 그동안의 노하우를 망라하여 저술한, 결혼준비 지침서다. 결혼준비에 유용한 정보를 사례와 함께 풍성하게 수록하고 있다. 결혼준비 때문에 골치 아픈 예비부부뿐 아니라, 초보 웨딩플래너에게도 유용하다. 결혼 당일에 체크해야 할 것까지 담아냈다. 결혼생활을 잘 이끌어나가는 기술까지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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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까다로운 언니들의 결혼 준비 이야기
행복한 언니, 새댁 요미리, 마크툽, 주&이 | 이페이지 | 2016-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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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까다로운 언니들의 결혼 준비 이야기
행복한 언니, 새댁 요미리, 마크툽, 주&이 | 이페이지 | 2016-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하루 만에 책쓰기 프로젝트를 통해 결혼한 4명의 언니들이 쓴 좌충우돌 결혼 준비 이야기.
예비 신부들에게는 유용한 팁이 되고 기혼자들에게는 공감이 되는 책.
언니들의 생생한 경험을 엿볼 수 있고 같이 웃을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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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버럭하는 남편 묻어두는 아내
김형기 | 창해 | 2015-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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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버럭하는 남편 묻어두는 아내
김형기 | 창해 | 2015-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부부문제, 상처 입은 한 개인으로의 진단과 치유가 먼저다!
『버럭하는 남편, 묻어두는 아내』는 불완전한 부부, 두 사람을 위한 진단과 치유를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부부문제는 상처를 가진 두 개인 모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산되는 결과라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삐걱거리는 것을 풀어가기보다 과거 경험한 개인의 상처와 근본적인 성격패턴이 만들어내는 결과물로서 부부 갈등을 이해하자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원 가족 들여다보기’를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폭력적인 부모 밑에서 커왔는지, 말없이 꾹꾹 눌러 참아온 엄마를 보며 자라왔는지 등을 통해 상대를 근본적으로 들여다보고, 과거의 상처를 보듬으며 용서가 아니라 상대를 받아들이는 용납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갈등의 주인공인 개개인의 성향을 네 개의 패턴으로 구분하여 그에 따른 장점 및 단점을 제시한다. 각 패턴들의 만남이 상충하여 어떤 결과가 예상되는지 보여주고 해당 패턴에 어떤 식의 대화나 상황이 주어지면 내면을 보듬는 효과를 던져줄지도 제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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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웨딩 인 더 무비 -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나의 결혼
정주희 | 소란 | 2014-07-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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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웨딩 인 더 무비 -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나의 결혼
정주희 | 소란 | 2014-07-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나의 결혼식은 특별하게 하고 싶다? 물론, 할 수 있다.
영화처럼 로맨틱하게, 오래 기억되는 결혼식을 하고 싶다? 당연히, 할 수 있다. 그럼 어떻게? 『웨딩 인 더 무비』의 시크릿 노하우라면 당신의 꿈이 실현된다! 그동안 누구도 알려 주지 않았던 톱웨딩플래너의 로맨틱한 결혼준비 노하우 전격 공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2시간씩 바통터치 하듯 후다닥 하는 그냥 그런 결혼식으로 해치워 버리는 건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한 일 아닌가. 실제로 우리가 꿈꿔오던 영화 속 결혼식 명장면처럼 나만의 결혼식을 만들 수는 없을까? 이런 독자를 위해 영화 속 결혼식 명장면을 실제로 재현할 수 있는 모든 비법을 이 책에 담았다. 『한 권으로 끝내는 결혼준비』로 독자들의 결혼준비를 해결해 주었던 톱웨딩플래너 정주희. 더 달콤하고 더 로맨틱한 마법 같은 웨딩 가이드북으로 독자들에게 다시 한 번 그녀의 노하우를 거침없이 공개한다. 영화 속 결혼이라고 해서 더 어렵지도, 더 비싸지도 않다. 다만 더 특별할 뿐! 〈러브 액츄얼리〉의 로맨틱한 축하 연주를 연출하는 노하우, 〈섹스 앤 더 시티〉의 명품 웨딩드레스도 쉽게 준비하는 비법, 나에게 맞는 웨딩 헤어 메이킹 솔루션 등 나만의 스타일대로 결혼식을 만들고 싶은 당신을 변신시킬 마법 같은 노하우가 이 책에 있다. 특히 막연하기만 했던 수입 명품 드레스 대여 팁, 가격대 별 예물 선별 노하우, 외국의 하우스 웨딩을 서울 도심에서 재현하는 업체 소개까지 기존의 웨딩 가이드북과는 확실히 다른 명쾌한 노하우를 소개한다. 결혼준비의 고수, 10년차 웨딩플래너 정주희가 돌아왔다. 이번엔 모든 여자들의 로망인 드라마틱, 판타스틱 웨딩이다! 저자는 책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결혼준비 노하우를 선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낭만적인 결혼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선사한다. 영화 속 주인공처럼 특별한 결혼식에 대한 모든 노하우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부들이 한번쯤은 꿈꿔 봤을 ‘브라이덜 샤워’, 판박이 결혼식 대신 해 보고픈 ‘하우스 웨딩’, 하객과 신랑 신부를 놀라게 할 만한 ‘축하 연주’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 전 알아야 할 다섯 가지 이야기를 통해 결혼에 대한 마음가짐까지 잡아 주고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웨딩 가이드북은 아마 없을 듯. 〈섹스 앤 더 시티〉의 캐리처럼 〈맘마미아〉의 소피처럼! 매력 철철 넘치는 엣지녀 ‘캐리’. 여자들이 동경해 온 스타일리시한 뉴요커인 캐리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섹스 앤 더 시티〉에서 펼쳐지는 캐리의 웨딩드레스 쇼를 보고 심장이 팔딱거리지 않는다면 당신의 여성성을 의심해 보라. 상큼 발랄 톡톡 튀는 오렌지 같은 그녀, 〈맘마미아〉의 ‘소피’. 빈티지 웨딩의 진수를 보여 주는 소피의 결혼식에서 단연 돋보이는 것은 그녀의 내추럴한 로맨틱 헤어이다. 틀에 박힌 웨딩 헤어가 아닌 자신만의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팁이 여기에 있다. 쏠쏠한 재미와 정보가 가득한 ‘특별 부록’ 이 책에는 영화 속 이색 프러포즈, 결혼식장을 녹이는 축가, 영화 속 웨딩드레스, 스타들의 결혼반지 등 센스 있는 내용을 중간 중간 삽입했다. 영화 속 소주 한 잔의 프러포즈, 타이거 JK의 진심 어린 결혼반지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중에서 ‘Best of Best’를 뽑아 보는 것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또한 결혼준비를 하면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신랑 신부의 시시콜콜한 질문에 베테랑 웨딩플래너인 저자가 속속들이 대답해 주고 있는 ‘리얼 100% Q&A’를 통해 웬만한 궁금증은 다 풀릴 수 있을 듯하다. 웨딩 컨설팅 대표, 유명 영화감독이 강력 추천한 결혼과 영화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 단순히 조금 특별한 결혼준비 노하우만 담겨 있지 않다. 영화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꿈꾸던 사랑에 대한 단상을 함께 나누고 결혼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하는 소소한 수다도 녹아 있다. 자신을 ‘키덜트’라 칭하는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은 결혼과 사랑에 대해 꽤 진지하게 생각하게 만드는 ‘발칙한 책’이라 하고, 국내 최초 웨딩플래너 ‘드남웨딩’의 남용희 대표는 ‘마법 같은 책’이라고 한다. 그리고 최찬민 촬영 감독은 ‘영화 속 분위기가 그대로 담긴 책’이라고 평한다. 이렇듯 감성적인 영화 이야기와 그 감성을 실제로 재현해 내는 리얼한 가이드북은 어디에도 없었다. 영화 전문가와 결혼 전문가 모두 인정한 최초의 결혼과 영화의 놀라운 콜라보레이션북! 이 책을 읽는 당신에게 색다른 재미와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