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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 머리 바꿔야 성적이 오른다
안진훈 | 예담friend | 2012-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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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 머리 바꿔야 성적이 오른다
안진훈 | 예담friend | 2012-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이제는 아이의 두뇌유형을 알아야 할 때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열의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을 만큼 높고 그러한 열의를 반영하듯 학습법의 종류도 다양하다. 다니엘 학습법, 느림보 학습법, 아침형 학습법, 연상 학습법, 형광펜 학습법, 혈액형별 학습법, 체질 학습법……. 또한 자녀를 우등생으로 만들고 싶어 하는 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온갖 학원과 과외, 학습지를 동원해 아이 공부에 열을 올린다. 그런데 아이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기대만큼 학습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부모는 좀더 근본적인 데서 그 원인을 찾아야 한다. 바로 아이의 두뇌유형을 파악하는 일이다. 사람은 좌뇌와 우뇌 중 어느 한쪽이 더 발달한 상태로 태어나고, 이에 따라 우뇌가 발달한 예술형과 좌뇌가 발달한 탐구형, 엄마 말을 잘 듣는 사무형과 자기주장이 강한 진취형, 운동을 좋아하고 산만한 현장형, 인간성이 좋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회형 등으로 나뉜다. 이 6가지 지수 중 어느 것이 높고 낮은가에 따라 아이들의 두뇌유형을 L유형, A유형, M유형, H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일까? 우리나라 엄마들이 아이를 공부시킬 때 입에 달고 다니는 말은 크게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종류다. “그렇게 열심히 공부해놓고 수학 점수가 이게 뭐니?” → L유형 “평균 점수를 암기과목이 다 까먹잖니. 암기과목도 좀 신경 써라!” → A유형 “제발 그만 놀고 공부 좀 해!” → M유형 “머리는 좋은데 성적은 왜 이 모양이니?” → H유형 이처럼 평소 엄마가 하는 잔소리로 아이의 두뇌유형을 알 수 있다. 우뇌의 예술형이 높아 감성과 직관이 뛰어난 L유형, 좌뇌의 탐구형이 높아 순차적 사고를 잘하는 A유형, 운동을 좋아하고 진취적인 M유형, 좌우뇌가 모두 발달한 H유형 중 내 아이는 어떤 유형일까? 부모는 아이를 교육할 때 먼저 아이가 어느 유형인지 파악한 후 그에 맞는 맞춤교육을 해야 한다. 유형별 특징에 따라 장점을 유지하면서 단점을 보완하여 좌뇌의 사고력과 우뇌의 창의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자녀교육, 사고력과 창의력이 열쇠다! 아이의 두뇌유형을 무시한 교육은 아이의 사고력을 떨어뜨리고 창의성을 죽이는 결과를 초래한다. 부모들은 어릴 때 수학이 약한 우뇌형 아이에게 수학 공부를 많이 시키면 보완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의 결과는 그 반대로 나온다. 이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수학을 잘 못할 뿐만 아니라 우뇌의 창의성마저 서서히 죽어간다. 이 책에는 사고력과 창의력의 기본기를 다져주는 공부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MSC 교육이론에 따라 생각의 차원을 높이는 다차원적 사고(Multi-dimensional thinking), 복잡하고도 폭 넓은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구조적 사고(Structural thinking), 남들이 미처 보지 못하는 새로운 것을 찾아내고 응용하는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를 아이에게 훈련시키면 수학과 논술을 비롯해 모든 교과목을 잘할 수 있다. 부모가 자녀교육에서 어떤 부분에 역점을 두느냐에 아이의 인생이 걸려 있고 아이의 미래가 결정된다. 아이를 21세기형 인재로 키워라! 부모는 아이의 에너지 메이커(energy maker)가 되어야 한다. 전깃불을 켜려면 플러그가 콘센트에 꽂혀 있어야 하듯이 아이들도 열정과 에너지를 가지고 살아가려면 부모의 따뜻한 가슴에 플러그인 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감이 생기고, 또 변화에 대한 두려움도 없어지며, 어떠한 시련과 역경이 몰려와도 기꺼이 이겨낼 수 있다. 아이가 성공하겠다는 열정과 의지만 있으면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다. 머리가 좀 부족하다 해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 정도의 역경은 노력과 열정으로 모두 극복할 수 있다. 지금 기업과 대학은 지식기반사회에 걸맞은 21세기형 인재를 찾고 있다. 부모들은 이 책에서 제시하는 교육방법에 맞추어 아이를 지도하면 학교 공부나 대학입시의 벽도 쉽게 넘을 뿐만 아니라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다. 분야를 막론하고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핵심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좌뇌의 사고력과 우뇌의 창의성, 영지육 생활태도,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 등이 모두 필요하다. 부모는 아이가 이러한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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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 언어 성장 프로젝트
김경화 | 예담 | 2012-06-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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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 언어 성장 프로젝트
김경화 | 예담 | 2012-06-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0~5세 언어 습관이 아이의 성장과 미래를 결정한다!
아이 성장과 관련하여 과학적 분석들이 이루어지면서 단계별로 아이의 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많은 정보와 내용들이 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성장기에 있는 아이에게 부모가 어떤 역할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성장 과정에서 만 세 살이 되기 전까지 아이가 부모에게 얼마만큼 사랑을 받았느냐가 훗날 자아 발달과 인격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미 일반화된 사실이다. ‘애착’은 부모(엄마)와 아이 사이에 형성되는 신뢰감으로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형성된다. 안정적인 애착 관계는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며, 사회적으로도 안정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한다. 이처럼 아기 때 형성된 엄마와 아이의 애착 관계가 평생 인간관계의 기초가 되는 것이다.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엄마가 아이와 끊임없는 소통 및 접촉을 해야 하며 아이가 원하는 것에 민감하고도 즉각적으로 반응을 해야 한다. 또한 아이의 언어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후 초기의 다양한 경험은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아이의 전반적인 성장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아기가 태어남과 동시에 적절하고 풍부한 언어 환경을 제공해줌으로써 언어 능력뿐만 아니라 지적 능력도 함께 발달하게 된다. 아이 성장과 관련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6, 7세 이전의 조기 언어 경험이 아기의 언어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즉 0~5세까지가 언어 습득의 결정적 시기인 것이다. 때문에 0~5세 아이를 대상으로 한 엄마의 말하기 습관의 영향력은 가히 절대적이라 할 수 있다. 엄마는 아이에게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균형을 갖춘 언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 엄마와 아이 간에 이런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이루어진 경우, 아이의 언어 능력이 월등히 높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지능,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등도 향상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안정적인 애착 관계 형성 및 아이의 언어 능력, 사고력, 창의력, 인성 향상을 위해서도 엄마와 아이간의 언어 습관(말하기)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엄마는 아이와 적극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아이의 언어 발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고 실천해야 한다. 이런 차원에서 0~5세 아이를 위한 올바른 언어 습관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엄마들이 꼭 읽고 실천해야 할 필독서라 할 수 있다. 똑똑한 아나운서 김경화의 리얼 육아 노하우 「뽀뽀뽀」의 ‘뽀미 언니’이자 ‘영어 잘하는 아나운서’, ‘아나운서계의 신사임당’, ‘완벽맘’ 등으로 불리는 김경화 아나운서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뽀뽀뽀」, 「섹션 TV 연예통신」, 「와우 동물 천하」 등을 진행하던 중 2002년 결혼했다. 결혼 이후 아동 대상 및 가정 문제를 다룬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육아’ 와 ‘조기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그와 함께 첫째 ‘서연’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양육과 언어 교육에 대해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관련 전문 서적을 읽고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서 많은 걸 깨닫고 체험하게 되었다. 많은 엄마들이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자 하는 욕심에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저자 역시 아이를 키우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세상일이 그렇듯이 이론대로 한 걸음 한 걸음 타박타박 앞으로만 나아갔던 건 아니었다. 예기치 못했던 상황에 가슴 졸이며 방황하기도 했고, 수없이 많은 실패를 감당해야 했다. 그럴 때마다 절실했던 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실제 경험담’ 이었다. 이 책은 저자의 이러한 절실함이 그대로 묻어난 ‘엄마가 만든 엄마를 위한 책’이다. 저자는 대한민국이라는 치열한 땅에서 ‘애 좀 잘 키워보자’라는 오기 아닌 오기를 품고 끊임없이 솟아오르는 자기 불안 속에서 주저앉고 싶어도 주저앉을 수 없는 길, 바로 엄마가 되는 길을 함께 걷고 있는 ‘동료 엄마’들에게 이 책이 작지만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저자의 솔직한 실제 경험들을 구체적이고 다양하게 담고 있기에 많은 엄마들이 육아에 있어 직면하는 문제에 대해 가장 현실적인 답을 내놓고 있으며, 그러기에 그 어떤 육아서에 비해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이겨내고 아이가 자라는 만큼 나날이 쌓이는 경험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본인처럼 육아에 힘들어하는 엄마들과 나누고자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준비해온 이 책이 육아, 특히 아이 언어 교육 때문에 힘들어하는 부모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 연령, 상황, 장소에 따른 맞춤형 언어 교육 실천서 《아나운서 김경화의 아이 언어 성장 프로젝트》는 성장기에 있는 0~5세 아이에게 올바른 언어 습관을 길러주고, 이를 통해 창의력, 사고력, 사회성, 인성 등을 키우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함이 아니며 제대로 된 말하기를 통해 아이의 사회성 및 인성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유창하게 말을 할 줄 알고, 어떤 논리에도 대응할 줄 아는 기술적인 면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나와 상대의 주고받음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기에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도 말을 잘하는 것의 하나가 될 수 있다. 또한 말을 예쁘게 하는 것, 필요한 말을 설득력 있게 하는 것, 논리에 맞게 말을 풀어나가는 것도 모두 말을 잘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원칙, 방법, 행동 지침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론이나 개론만을 앞세우는 여느 교육서와 달리 성장 단계별, 연령별, 상황별 등에 따른 언어 교육법이 실천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언어 교육의 의지는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난감해하는 엄마들에게는 더없이 고마운 엄마 교육서가 아닐 수 없다. 아이가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많은 말을 들려줘야 하는데, 이에 앞서 아이의 평생 습관을 결정지으면서 동시에 좋은 말의 밑거름이 되는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줘야 하며, 아이가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우리말 배울 때 함께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연령대에 따라 말 걸기 육아법도 달라져야 하며 아이의 생활 학습 환경도 꾸며줘야 한다. 또한 조기 영어 교육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 시점에서 내 아이의 영어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하는 엄마들을 위한 페이지가 마련되어 있다. 영어를 잘하는 엄마만이 잘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아이의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게 영어를 들려주고, 걸어주고, 구조를 익힐 수 있게 함으로써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면 된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줄 때, 잠을 재울 때, 아이와 병원에 있을 때 등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이 책에서 제시하는 대로 말을 걸어주면 된다. 상황별, 장소별로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영어 교육에 난감해하는 엄마들에게 더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신경정신과 전문의이자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이며 현재 오은영 소아청소년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오은영 선생님의 감수를 거침으로써 신뢰도와 전문성을 높였다. 세부적으로는 해당 내용에 선생님의 깊이 있는 조언과 코멘트를 첨가함으로써 완성도를 높였다. ▶STEP 1_ 아이를 미래를 결정짓는 실천 프로젝트 왜 우리 아이가 말을 잘해야 하는지, 사고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엄마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 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주어야 하는지, 성장 과정에서 책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등에 대한 개론으로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지적 성장 과정에 있어서 말, 글, 영어 이 세 가지는 유기적으로 연계된 것으로써 그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이를 기본으로 늘 염두에 두고 지켜야 할 총칙들이 정리되어 있다. ▶STEP 2_ 0~5세 연령별 언어 성장 프로젝트 아이의 성장 과정에 따라 달라지는 세부 원칙들에 대해 설명되어 있다. ‘똑똑한 Talk Talk’는 각 시기에 엄마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며, ‘쑥쑥 자라는 Talk Talk’는 기본 요령에서 조금 더 나아가서 여러 가지 팁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상황이 제시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더 욕심이 나는 엄마가 실천하면 좋을 것들이 정리되어 있다. ‘행복한 Talk를 위한 환경 만들기’는 그야말로 ‘아이의 양육 환경, 이렇게 해주시면 좋습니다’라는 것으로 꼭 말 걸기에 관한 것이 아니더라도 육아 전반이나 아이의 발달에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연령에 맞게끔 구성하였다. ‘엄마와 아이의 Talk Talk English’는 아이의 발달 시기에 맞춰가며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영어 교육 방향에 대해서 제시하고 있다. ▶STEP 3_ 상황별 영어 교육 프로젝트 영어에 자신 없어 하는 엄마들을 위한 영어 응용 편이다. 아이와 원어민처럼 대화할 필요도 없고 심오한 대화를 나눌 수도 없다. 생각의 깊이를 결정짓는 언어는 모국어에 맡기고 영어는 딱 요만큼의 수준만 능숙하게 할 수 있게 자주 써주면 된다. 어떤 상황이라도 영어 응용 파트에 나온 영어만 외워서 써주면 아이의 영어 구조 이해도는 남달라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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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가 공부에 빠져들 수만 있다면
최성환 | 예담friend | 2012-06-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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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가 공부에 빠져들 수만 있다면
최성환 | 예담friend | 2012-06-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의 잠든 동기를 깨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만드는
학습 전문 코치 최성환의 ‘행복한 공부’ 비법 학습 동기를 깨우기 위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구체적인 방법과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한 책. 이 책은 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썼지만, 본문에는 중고등학생들의 사례가 많이 나온다. 그런 사례들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타산지석이 될 것이고,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현재를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라.” 이 말은 아이들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공부법을 가르치라는 뜻으로, 최근 ‘공부법’에 관한 관심이 봇물을 이룬 것과도 통하는 말이다. 하지만 거기에는 중요한 전제가 빠져 있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려면 먼저 상대가 고기를 잡고 싶어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려면 먼저 아이들 스스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하고 학습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은 학습자가 학습 동기를 찾을 때 비로소 시작된다. 그런데 만일 내 아이가 인생에서 공부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공부할 의욕을 잃었다면? 아이들 스스로 자기는 공부를 잘할 수 없다거나 머리가 안 좋다고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성적이 나쁘다는 것 때문에 자존감을 잃고 그로 인해 의욕이 더욱 저하되는 악순환에서 빠져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건 결과만을 중요시하는 기성세대의 가치관이 투영된 아이들의 착각일 따름이다. 이 책에서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결과보다 노력하는 과정이 중요함을 일러주고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 아이 안에 잠든 동기를 깨워야 한다고 말한다. 좋은 성적만을 위해 공부하기보다 공부를 삶의 과정이자 즐거움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 아이라면 평생 배움을 즐기고 그로 인해 세상에 더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내 아이 안에 숨겨진 보석을 찾기 위해 부모가 꼭 알아야 할 현명한 자녀 대화법과 사랑의 코칭 기술 이 책은 자녀가 의미 있는 꿈과 목표를 설계하고 건강한 자아상 정립을 통해 열정과 동기를 발견하도록 돕는, 학부모를 위한 자녀 코칭 가이드이다.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행동지침이나 사례만을 조합하고 나열한 ‘공부법’을 다룬 책들과 달리, 자녀의 멘토이자 라이프 코치로서 부모가 지녀야 할 일상에서의 태도와 습관, 자녀와의 대화법, 구체적인 코칭 방법 등을 알차게 엮었다. ★제1장 자녀의 동기에 악영향을 주는 부모의 말과 행동, 그 이면에 자리 잡은 감정과 생각을 살펴보고, 그동안 아이에게 한 칭찬이나 보상은 과연 효과적인 것이었는지 돌아본다. 그리고 부모가 자녀의 동기를 효과적으로 자극하여 이끌어내는 데 도움을 줄 ‘감정 처리를 위한 사고 훈련 방법’을 소개한다. ★제2장 무기력과 불안감에 빠져 자신의 잠재력을 갉아먹는 아이들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 그리고 그 이면에 자리 잡은 불합리한 판단과 부정적 감정에 대해 살펴본다. 그리고 아이가 그러한 상태에서 벗어나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해 부모가 취해야 할 태도와 방법을 제시한다. ★제3장 디스크(DISC)라는 행동 유형 분석 기법을 소개한다. 주도형(D형), 사교형(I형), 안정형(S형), 신중형(C형)의 네 가지 유형을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각각의 성향에 따라 어떤 갈등 양상이 나타날 수 있고, 또 자녀의 성향에 따라 학습 동기를 끌어내는 방법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설명한다. ★제4장 아이에게 근본적 자신감과 의욕을 일깨워주기 위해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요소들을 살펴본다. 즉 아이들 내면의 핵심 동력이 되는 순수한 본성과 열정, 가치 등을 찾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가벼운 주제는 아니지만 되도록 쉽고 상세하게 다루었으므로 실제 생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제5장 아이들이 장래에 대한 비전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을 다룬다. 단지 어떤 직업을 갖겠다는 목표만이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나아가 세계의 구성원으로서 좀 더 원대한 목적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뚜렷한 꿈과 목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어떻게 하면 잘살까를 고민하는 아이보다는 세상을 위해 내가 기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아이가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실제로 사회와 세계를 이끄는 리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자녀가 의미 있고 구체적인 비전을 품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부록 자녀와 의사소통을 할 때 유용한 도구가 될 대화법들을 소개한다. 자녀에게 지시하고 명령하기보다 자녀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하도록 도와주는 대화법들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예문을 함께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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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바꾸는 학습코칭론
이강욱 | 토담미디어(오이북) | 2012-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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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바꾸는 학습코칭론
이강욱 | 토담미디어(오이북) | 2012-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는 학습코칭론!
부모의 작은 변화가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다면?『아이를 바꾸는 학습코칭론』은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사교육 고민을 해결해준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 뒤에는 훌륭한 학습 멘토가 있다. 부모가 옆에서 이 학습 멘토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 인생의 큰 틀을 아이가 스스로 짤 수 있도록 코칭해야 한다. 저자는 먼저 아이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키워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본문은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키워주는 통로를 '학습코칭'이란 큰 주제 아래 제시한다. 학습 코칭은 아이 스스로 해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아이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고 질문하는 데서 시작한다. 아이의 가능성에 집중하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리고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목표를 갖도록 해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주면 된다. 특별한 것 없이 부모들이 모두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 등장하는 각종 방법을 통해 뚜렷한 원칙과 정확한 기술로 아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내면에 잠자고 있는 잠재력을 깨우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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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노경선 | 예담friend | 2012-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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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
노경선 | 예담friend | 2012-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소아정신과 분야 최고 명의가 들려주는 아이들의 심리와 인성발달!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소아정신과 분야에서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노경선 박사가 40여 년간에 걸친 임상 실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심리와 인성발달에 대해 짚어주는 자녀교육서다. 아이들의 인성발달 과정을 심리학, 소아정신학, 두뇌과학에 근거해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은 부모에 대한 정의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재정의한 다음, 아이가 성장과 두뇌의 발달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한다. 또한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10가지 덕목을 제시해, 아이를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하도록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에 대한 궁금증 22가지를 문답식(Q&A)으로 정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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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
벳시 브라운 브라운 | 예담friend | 2012-06-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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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
벳시 브라운 브라운 | 예담friend | 2012-06-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죠?”
부모의 지혜로운 대답이 육아의 질을 결정한다! 아이와의 대화가 육아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이미 시중에 많이 출간되어 있는 대화법 육아서들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벳시 브라운의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은 ‘대화’라는 부모와 아이의 상호작용 중에서 부모의 대답이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을 강조한다. 아이가 점차 경험의 폭을 넓히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동안 품게 되는 질문이나 하게 되는 행동에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는지는 아이의 정서적, 지적 성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부모들을 대상으로 육아 상담 및 강연 등의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벳시 브라운은 많은 부모들이 몹시 당황스러워하며 자신을 찾아와 “도대체 뭐라고 말해야 하죠?”라고 육아 고민을 털어놓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는 당황스러운 상황과 문제 들을 일상적으로 맞닥뜨리게 마련이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왕성하여 끊임없이 “왜?”를 입에 달고 살면서 예기치 않은 질문을 하고 때론 종잡을 수 없는 행동도 하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부모들은 어떻게 할까? 아이에게 뭐라고 말해 줘야 할지 몰라 대부분은 그 순간을 모면할 생각으로 어물쩍 넘어가려 한다. 『아이의 난감한 질문, 엄마의 현명한 대답』은 바로 그럴 때 아이에게 어떤 태도로 어떻게 대답해 주는 것이 현명한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일상생활 속에서 사소하게 건네는 부모의 각별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쌓여 아이의 미래 모습이 된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운다. 100퍼센트 일상 육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의 어떤 말과 행동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법 이 책은 아이의 어떤 말과 행동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는 법을 매뉴얼화하여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해준다. 벳시 브라운은 육아 상담을 하면서 수많은 부모들이 공통적으로 난처해했던 아이의 질문과 행동 들을 가정하여 실생활에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대답을 구체적으로 예시해 주어 이론에만 그치지 않는다. 아무리 부모를 곤혹스럽게 해도 아이의 질문들 중 나쁜 질문이란 없다. 아이의 질문은 아이가 두뇌로 뭔가를 생각하고 있다는 증거이며, 그것이 바로 배움의 핵심이기 때문에 어떤 질문이든 존중해 줘야 한다. 아이는 자기 질문에 대응하는 부모의 첫 태도를 보고 더 중요한 질문을 할지 말지를 결정한다. 벳시는 먼저 아이의 질문에 대답할 때 부모가 취해야 할 바람직한 태도에 대해 조언한다. 아이가 진짜로 묻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할 것, 대답하기에 앞서 아이의 질문을 되풀이해 아이가 이미 알고 있는 것을 파악할 것, 한꺼번에 모두 알려주려 하지 말고 차근차근 설명할 것, 아이가 계속 똑같은 질문을 해도 인내심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대답해 줄 것, 아이의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것. 그리고 아이의 모든 질문에 대답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라고 말한다. 부모가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한다는 것을 아이도 알아야 할뿐더러, 잘 모르는 것을 어떻게 알아가는지 아이에게 알려줄 기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들이 가장 난감해하는 상황은 아이에게 뭘 시켰을 때나 아이의 질문에 대답해 줬는데도 그 대답의 꼬리를 물고 끊임없이 “왜?”라고 물을 때다. 벳시 브라운은 “왜?”라는 아이의 물음이 늘 어떤 대답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엄마의 그 말이 싫어요!”라는 속마음을 애매하게 돌려서 표현하는 것이거나 시간을 벌기 위한 교묘한 전략일 수 있다. 그럴 때는 아이의 진심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에 대한 대답을 해줘야 한다. 다만 부모는 아이의 말에 “왜?”라고 되물어서는 안 된다. 그 이유를 질문으로 다그치면 아이는 자신도 왜 그랬는지 모르기 때문에 아이와의 대화 자체를 끝내버릴 수도 있다. 형제들이 있을 경우 아이가 입에 달고 사는 “정말 불공평해!”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아이는 부모가 형제들 모두에게 아무리 공평하게 하려고 해도 불공평하다고 꼬투리를 잡을 수밖에 없다. “정말 불공평해!”도 “나는 엄마가 방금 한 말이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를 완곡하게 표현한 항의일 수 있다. 그런데 부모는 공평함 자체가 문제의 핵심이라고 착각한다. 벳시는 그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지 말라고 조언한다. 인생은 늘 공평하지 않다는 것을 아이도 알아야 하고, 그로 인한 실망을 참아내는 법은 어린 시절에 배워야 할 가장 중요한 교훈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정말 불공평해!”라고 외칠 때는 그 말속에 숨겨진 아이의 진짜 요구를 파악하고, 그에 대해 알아들었다는 메시지만 전해도 아이를 진정시킬 수 있다. 형제가 싸울 경우 그 다툼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모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조언해 준다. 장난감마다 소유자를 표시할 것, 아이들 각자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어줄 것, 아이들에게 나눠 쓰라고 강요하지 말 것, 아이들을 비교하지 말 것, 막무가내로 화해하라고 요구하지 말 것. 여기에 벳시는 큰아이를 옹호해 주라고 말한다. 맏이는 동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엄마와 아빠를 독차지할 권리를 빼앗겼을뿐더러 동생들보다 책임질 일도, 참아야 할 일도 많기 때문이다. “어린 동생이 뭘 알겠니?”라고 말하는 것은 부모가 동생 편만 드는 것처럼 비친다. 호기심 가득한 3~7세 말썽쟁이 아이를 성장시키는 부모의 각별한 말 육아는 아이와의 대화에서 시작된다! 어린아이들의 일상은 낯선 세상을 알아가고 이해하기 위한 아이 나름의 실험과 탐험, 모험으로 채워진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엄마가 어떻게 반응할까?’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아빠가 혼낼까?’ 이 시기를 본격적으로 거치는 연령대는 3~7세로, 이 연령의 아이들이 유난히 호기심으로 가득한 것도 당연하다. 그런데 대개는 아이들의 질문과 행동을 종잡을 수 없을뿐더러 뭐라고 대답해 줘야 할지 난감하기 그지없을 때가 많다. 벳시 브라운은 아이를 키우면서 일상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 이 같은 육아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아이와의 대화’라고 말한다. 부모와 아이가 날마다 나누는 사소한 대화도 아이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할지에 직접적이고도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이가 어떤 질문이나 행동을 했을 때 부모가 어떻게 대답하고 대처하느냐는 더더욱 말할 것도 없다. 아이는 자신에 대한 부모의 반응을 밑거름으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세계관을 확장시키면서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나간다. 이 책은 1장 ‘아이와의 대화’를 토대로 육아의 갖가지 대표적인 상황들을 ‘아이가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형제간 다툼, 식습관, 예의와 배려, 날마다 맞닥뜨리는 딜레마, 성교육, 가족의 중병, 죽음, 이혼과 별거, 자연재해?테러?전쟁’의 주제로 나누어 각각마다 벌어질 수 아이의 질문과 행동에 대해 가장 적절하게 대처하는 부모의 대답과 태도를 알려준다. 이 같은 실용적인 비법에, 세쌍둥이를 키웠고 아동 발달 전문가로 30년 이상 일해 온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풍부하게 어우러져 책을 읽는 재미까지 배가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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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아빠 말에 상처 받았니?
상생화용연구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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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 아빠 말에 상처 받았니?
상생화용연구소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만날 그 소리. 엄마, 아빠는 그 말밖에 몰라요?
성적이 이게 뭐니? 니 오빠 반만 따라가도. 시끄러워. 어디서 말대답이야? 넌 몰라도 돼. 공부나 해. 도대체 누굴 닮아 그 모양이니? 바른대로 말 못해? 속 터져. 관둬! 안 된다면 안 돼! 엄마한테 혼날 줄 알아! 걔네 부모님은 뭐하시니? 다 널 위해서야. 내가 누구 때문에 이 고생인데. 사내자식이 계집애처럼. 창피해서 얼굴을 들 수가 없어! 자식 키워봐야 소용없지. 아이는 상처 받는다. 나는 어떤 부모일까? 이 땅의 부모들은 힘이 없다. 입시다, 영어다, 논술이다, 창의력이다 외치는 교육정책에 흔들리지 않고 ‘내 자식에게만은 바람직한 교육을 하겠다’고 버티기도 어렵다. 70점 받은 시험지에 “잘했다. 읽고 쓸 줄만 알면 되지.”라고 칭찬하다가도, 옆집 아이가 수십만 원짜리 학원을 몇 개씩 다닌다는 소리를 들으면 부모 노릇을 못한 듯 가슴 한구석이 저려온다. 분명히 아이를 위해 꺼낸 말인데 어느새 화내거나 야단만 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걱정과 염려는 훈계와 한탄이 되어 버리고 아이와의 사이는 점점 멀어진다. 부모도 좋은 말로 참고 인내하며 아이의 입장에서 말하고 싶다. 하지만 그러한 요구는 늘 부모를 주눅 들게 한다. “아이에게 야단만 치다니! 난 정말 못된 부모구나. 심지어 때리기까지 하다니! 정말 못난 부모인가봐!” 반성도 잠시. 같은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그러한 반성조차 포기하게 된다. 대부분의 책에 묘사된 부모의 모습과 대화는 우리 부모님과도 다르고 나와도 다르다. 실상 내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데 정확하게 들어맞는 비법이란 없다. 대화라는 것은 특정한 아이와 특정한 부모가 갖는 고유한 상황과 관계 속에서 형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편적인 사례로 내 아이를 섣부르게 재단하거나 관계를 개선하려는 의도는 위험하기까지 하다. 많은 사례들을 통해 ‘말’에 실린 의미를 찾아내고 생각해 보고 참고할 수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쉽다.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아이에게 전하는 방법을 쉽게 알려준다. 아빠와 엄마가 무심코 한 말이 당신의 아이에게 어떤 상처를, 얼마나 깊이 남기는지 보게 된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 방법을 부정적인 경우와 긍정적인 경우로 나누어 기술했다. - 자녀가 어렸을 때부터 부모 자녀 간에 대화를 즐기고 그런 문화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그 방법을 기술했다. - 한국적 관점에서 부모 자녀 간 대화의 특징을 기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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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김민숙 | 예담friend | 2013-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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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
김민숙 | 예담friend | 2013-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 교육하기’ 교과부 수기 당선작
가난의 상처에 굴하지 않고 집념과 노력으로 일어선 보통 엄마의 치열한 자녀교육 분투기 갑작스런 사업 실패로 당장 입에 풀칠하기에 급급했던 엄마. 아무도 돌봐주지 못해 한글도 제대로 익히지 못한 채 방치되기만 했던 아들 재웅이. 벼랑 끝에서 절망하고 좌절했던 순간을 뒤로하고 아이의 미래를 일으켜 세운 보통 엄마의 특별한 자녀교육 이야기, 『엄마의 공부가 사교육을 이긴다』가 예담프렌드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사교육에 의지하지 않고도 아이를 우등생으로 키운 김민숙 씨의 감동 실화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녀 교육하기’ 교과부 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기초로 다시 쓴 것이다. 수기 당선작에서 다하지 못했던 눈물과 땀이 서린 모든 이야기를 진솔하고 꾸밈없이 엮어냈다. IMF라는 태풍이 모든 것을 앗아가버린 절망 앞에서 재웅이 엄마 김민숙 씨의 인생은 그렇게 맥없이 무너지는 듯 했다. 월세도 제대로 내지 못해 길거리에 나앉을 위기를 맞을 정도로 극심한 생활고를 견디는 와중에 학습지 한 장 받아보는 건 꿈도 꾸지 못했고, 일하기 바빠 아이들 숙제조차 제대로 봐줄 시간이 없었다. 학원에 보내거나 과외 선생님을 붙여주는 건 언감생심이었다. 아들 재웅이는 마냥 해맑아서 그런 엄마에게 불평을 하지도, 보채지도 않았지만 학교에서는 바보라고 놀림을 받고 동네에서는 엄마 없는 아이라는 오해를 받으며 방치되고 있었다. 그리고 아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어서야 이런 상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김민숙 씨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았다. 바로 엄마가 직접 교과 과정을 공부해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었다. 모두가 말렸지만, 절대 불가능한 일이라고 단정 지었지만, 그것은 특별하고 대단한 엄마나 전문가들만 가능한 것이라고 비관했지만, 이토록 평범한 보통 엄마 김민숙 씨는 그것을 실현 가능한 일로 만들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일으킨 책상머리의 기적 한글도 모르던 재웅이, 전교 1등 수재로 거듭나다! 돈을 많이 벌어서 생활이 안정되면 편하고 자유롭게 공부를 시킬 수 있을 줄 알고 아이의 교육을 미뤄왔다. 하지만 재웅이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엄마의 관심과 노력이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이 모든 것들이 실현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이었다. 경기도까지 왕복 3시간이 넘는 거리를 돌며 영업을 하면서, 지하철에서 틈틈이 교과서를 읽고 전과를 탐독했다. 내 아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엄마라는 믿음으로, 가장 신뢰할 만한 엄마선생님이 되기 위해 죽을힘을 다해 공부했다. 학창시절 공부를 썩 잘하는 학생도 아니었고, 학벌도 변변치 않은 평범한 주부였지만 아이들이 할 수 있는 공부라면 엄마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옛날보다 훨씬 수준이 높아진 교과 과정을 다시 완벽하게 익히는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공부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은 재웅이를 책상 앞에 앉히기까지 또 쉽지 않은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래서 공부는 일상에서부터 시작됐다. 국어책 읽기에 익숙하지 않은 재웅이에게 매일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 국어책의 내용을 들려주었고, 사극을 함께 시청하며 TV 옆에 연표와 지도를 붙이고 역사를 공부했다. 수학의 기본적인 셈법은 물건 사기 심부름이나 야구 타율 계산으로 생활과 연결시켰고, 복잡한 도형은 빈 우유곽을 잘라 직접 만들어보면서 눈으로 익혔다. 과학은 호기심을 유발하는 데 집중하며 집에서 할 수 있는 한 모든 것을 직접 실험했다. 당장 성적을 올려보겠다고 욕심을 부리지도 않았다. 두 모자가 책상에 앉은 것은 엄마가 퇴근한 후 8시부터 10시까지, 하루에 딱 두 시간이었다. 나머지 시간은 아이에게 넘겨주었다. 처음에는 남은 시간을 노는 것으로 보내던 재웅이도 공부에 점점 재미를 붙이고 공부 습관이 들면서 스스로 부족한 공부를 채워나가기 시작했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학교 선생님을 찾아가고, 학교 수업에도 집중력 있게 임했다. 받아쓰기 20점을 받아오기 일쑤였던 재웅이는 어느덧 반에서 상위권에 오르더니, 조금씩 성적이 올라 중학생이 되자 전교 1등으로 성적이 껑충 뛰었다. 엄마선생님의 역할은 아이에게 많은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것이었다. 김민숙 씨와 아들 재웅이는 운동선수와 코치처럼 환상의 팀을 이뤄 그렇게 호흡을 맞춰나갔다. 아이를 보라, 지금 꿈이 이루어지고 있다 관찰하는 엄마는 실패하지 않는다 많은 엄마들이 물었다. 어떻게 엄마가 직접 아이를 가르칠 수 있냐고. 어떻게 그 엄청난 일을 해냈느냐고. 김민숙 씨는 엄마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공부를 하느냐보다 얼마나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돈이 없어 택한 방법이었지만, 가르치기 위해 직접 공부하는 주체가 되어보니 아이가 어떤 점에서 어려움을 겪을지, 어떤 부분을 어떤 방식으로 배우면 좋을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아이의 입장이 되어보고, 직접 가르쳐본다는 것은 아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관찰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사교육 없이는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는 믿음이 대한민국을 지배한다. 독서 과외만으로 한 달에 170만원의 돈을 내놓고, 과외비가 순식간에 4배가 올라도 개의치 않는 가정을 보며 김민숙 씨도 사교육 천만 원 시대를 실감했다. 돈이 많았다면 그냥 학원에 보내거나 과외 선생님을 붙여줬을지도 모른다. 그랬다면 재웅이는 그저 수많은 학생 가운데 하나였을 것이다. 그러나 엄마선생님에게 학생은 오직 재웅이 한 명이었다. 그만큼 더 깊은 관심과 세심한 배려, 맞춤형 교육이 가능했던 것이다. 하루에 두 시간,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꾸준하게 아이와 함께 책상 앞에 앉았던 김민숙 씨는 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이사하지 않아도, 고액 과외를 시키지 않아도, 대치동 학원에 보내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의 이유를 찾고, 꿈을 향해 노력하며 책을 놓지 않는 전교 1등 우등생’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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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열등감 부모
최원호 | 팝콘북스 | 2013-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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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열등감 부모
최원호 | 팝콘북스 | 2013-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열등감이 강한 부모가 아이를 100% 망친다!
부모의 자존감을 치유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가 걱정된다면?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 “수업 시간에 선생님 말씀에 집중을 안 하고 정신이 늘 딴 데 팔려 있어요. 당연히 성적도 안 좋죠. 벌써 열 살인데, 숙제가 뭔지도 모르고 집에 와서 친구에게 물어본 것도 한두 번이 아니에요. 친구 엄마 얼굴 보기가 부끄러울 지경이에요.” 아이가 산만해 고민인 범이 어머니는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범이 어머니는 수업 시간에 집중을 못 하는 아이가 친구들과 놀 때는 정신없이 빠져들어 노는 모습에 더 기막혀했다. 범이의 산만함은 집중력이 부족해서 나오는 것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범이는 집중력이 없는 게 아니라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부족한 것이다. 친구들과 놀 때도 아이들끼리의 대화에 집중하지 않으면 놀이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된다. 대부분의 부모가 저지르는 실수는 학습에 대한 집중력이 없는 것만으로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없어.”라고 전체적인 집중력 부족으로 진단을 내려 버리는 것이다. 학습에 대한 집중력은 전체 집중력의 한 요소일 뿐인데 그것 하나로 아이를 집중력이 없는 아이로 쉽게 단정해 버린다. 그렇다면 과잉행동장애로 진단을 받진 않았다 해도 통제와 절제가 요구되는 학교생활에 아이가 잘 적응하기를 바란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엄마가 옆에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거짓말을 자주 하는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이런 부분에 의문을 가진 부모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행복을 훔치는 도둑, 열등감 위 예시는 저자가 상담한 사례 중 하나이지만, 부모가 아이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지난 15년 동안 학부모들을 상담해온 저자는 ‘이렇게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 밑에서 크는 아이가 왜 행복하지 못할까?’를 늘 고민했다. 아이 셋의 아빠이기도 한 그가 직접 아이를 키우면서 내린 결론은 문제 아이의 뒤에는 늘 문제 부모가 있으며, 그 중심에는 부모의 열등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열등감은 성격이 형성되는 과정에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모가 각각 자신의 성장 과정에서 부모에게 어느 정도의 관심과 배려를 받았는가, 가족구성원과의 관계가 어떠했는가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열등감은 다른 말로 ‘심리적 좌절’이라고 하며, 사람에게 존재하는 어린 시절의 기억에 대한 반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사람에게는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기억도 있지만 부정적이고 상처투성이인 기억도 공존하는데 일반적으로는 어떤 상황이나 행동, 태도나 기억이 그 사람의 현재 행동을 괴롭힐 때 자기도 모르게 나오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저자는 어릴 때 “돈이 인격이다.”, “무조건 공부 잘해야 한다.”라는 부모님의 말을 들으며 컸다. 부모님은 그 외에 다른 말을 해주지 않았다. 이 말이 진리라 생각했기에 열심히 공부했고, 박사가 되었다. 그러나 공부를 하고 상담을 하면서 사람에게 돈이나 공부보다 중요한 것이 많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게 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반에서 꼴찌 한 아이 앞에서 성적에 대해 연연해 하지 않기가 얼마나 어려우며, 아이 기를 살리려고 나간 학부모 모임에서 아빠가 박사니 아이는 당연히 1등일 거란 전제를 깔고 이야기하는 선생님 앞에서 아이의 성적을 밝히기가 얼마나 큰 ‘용기’를 필요로 하는지 절절히 깨달았다. 저자의 이 경험은 후에 학부모들을 상담할 때 교육학의 원칙만을 강요하기보다는 부모의 상황에 공감하고 실제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무엇보다 부모라면 아이를 효율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하며, 이것을 모른다면 ‘부모의 역할’을 배워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열등감 부모에서 탈출하라 열등감 부모는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역할이 이런 것이구나, 인간관계는 이렇게 맺는 구나를 최초로 깨닫는 것은 바로 자신의 부모에게서이다. 이런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부모 자신의 인생 목표’를 세워야 한다. 자신의 삶과 아이의 삶을 분리하는 것, 그것이 열등감 부모에서 탈출할 수 있는 첫 번째 열쇠이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 부분이 약하면 아이는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게 된다. 두 번째 열쇠는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은 버리는 것이다. 부정적 사고도 결국 습관처럼 몸에 배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도 옆에서 쉽게 보고 익힌다. 세 번째 열쇠는 부부관계를 개선하는 것이다. 부부관계의 틈을 아이로 채우려는 욕심은 아이를 힘들게 하고, 이것은 반드시 자녀에게 심각한 문제를 일으킨다. 네 번째 열쇠는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으며 ‘제대로’ 대화하는 것이다. 대부분 부모가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데 바빠 아이와 눈조차 맞추지 않고 대화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어린 시절 부모와 눈을 맞추는 시간을 통해 처음으로 집중이란 것을 경험하기 때문에 이때 아이와 제대로 대화하지 않으면 아이는 산만해지기 쉽다. 다섯 번째 열쇠는 아이와 지혜롭게 갈등하는 것이다. 화를 낼 때는 일어난 이전의 사건을 대입시키지 않고 1~2분 만이라도 그 상황을 피하는 등의 원칙을 세워야 한다. 여섯 번째 열쇠는, 문제는 아이와 함께 풀어가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도 아이의 인생이다. 부모는 조언자가 될 수는 있지만, 아이를 대신해 살아줄 수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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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재는 과학이다
이창학 | 예담friend | 2012-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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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재는 과학이다
이창학 | 예담friend | 2012-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영재고 과학고 입시 합격률 전국 1위, 국내외 과학 올림피아드 최다 수상자 배출!
대한민국 영재교육의 최고 전문가 이창학 원장이 말하는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영재교육 로드맵 만약 우리 아이에게 영재성이 잠재되어 있다면 그것을 어떻게 찾고, 또 어떻게 키워나갈 수 있을까?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한 번쯤 “우리 아이도 혹시 영재가 아닐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유난히 말을 빨리 하고, 계산을 기가 막히게 한다든가 해서 부모를 섣부른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아이들이 있다. 대부분은 초등학교를 거치면서 환상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몇몇 아이들은 또래에 비해 뛰어난 재능을 보이기도 한다. 소위 ‘영재’라고 불리는 아이들이다. 다양한 분야의 영재를 발굴, 육성하려는 교육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영재교육 수혜 대상자 역시 매년 놀라울 만큼 증가하고 있다. 종전 과학고가 영재학교로 전환되면서 입시 체계가 변화를 겪고 있고, 영재교육원 선발 기준도 관찰 추첨제로 바뀌면서 영재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늘고 있는 것. 그럼에도 아직은 어떻게 영재성을 발견하고, 또 어떻게 해야 영재교육기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그리 많지 않다. ‘아이는 영재인데 내가 소홀한 건 아닐까’ ‘이러다 다른 아이들에게 뒤처지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은 부모의 당연한 조바심이다. 이번에 출간된 『영재는 과학이다』는 바로 그런 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가장 현실적인 조언을 해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책의 저자인 이창학 원장은 대한민국 영재교육의 최고 전문가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선진교육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영재교육이 추구해야 할 가치를 실현해 왔으며, 이런 교육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2000년 대치동에 미래영재학원을 설립했다. 과학 과목을 암기 과목처럼 여기던 당시 학원가에서 개념을 충실히 이해하고, 이를 확장시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미래영재학원의 교육 방식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그 진가를 발휘했다. 그 결과 영재고 과학고 입시 합격률 전국 1위, 국내외 과학 올림피아드 최다 수상자 배출 등 대한민국 과학 영재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영재교육의 메카로 자리잡았다. 영재교육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아이의 영재성을 키워주기 위한 유용한 정보와 전략들을 가장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한 이 책은, 한국의 영재교육 시스템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하면서 바람직한 영재교육을 위한 조언들을 아낌없이 들려준다. 아이의 내재된 영재성을 찾고자 노력하는 부모님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봐야 할 교과서 같은 책이다. 내 아이도 영재일 수 있다! 아이의 부족한 점을 나무라기보다 자녀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재능으로 발전시켜라 우리는 영재라는 말을 천재 혹은 신동과 자주 혼용한다. 영재는 탁월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창의적인 산출물을 내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영재교육의 본질 역시 아직 발견되지 않은 잠재성을 자극해 영재를 키워내는 것에 있다. 실제로 영재의 기준은 생각처럼 엄격하지 않다. 아이큐는 영재를 갈음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기준인데,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지만 대략 120 이상이면 영재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영재학회 부회장 오영주 박사는 “상위 3%만을 대상으로 하는 게 영재교육이 아니다. 어린 나이일수록 가능성의 문을 열어놓아야 하며, 전문가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내 아이가 영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영재인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영재성을 품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영재성은 저학년일수록, 스트레스를 덜 받을수록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부모는 항상 아이가 지닌 영재성을 찾고, 관리하고, 격려해야 한다. 무엇보다 내 아이가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음악에 소질이 있는 아이가 수학, 과학을 못한다고 음악이 아닌 다른 과목을 잣대 삼아 아이를 다그치면 그 한 가지 능력마저도 이내 사라지기 때문이다. 영재성을 지닌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족한 교과목이나 뒤처지는 분야에 대한 질책이 아니라, 스스로 흥미를 느끼는 것에 더욱 열심히 매진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는 일이다. 더불어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학습, 강박적인 선행학습, 주입식 암기교육을 철저히 배격하라고도 당부한다. 아이가 미래를 스스로 설계하기 이전 단계에서는 부모가 최고의 교육자다. 따라서 무조건 앞서 가길 강요하기보다 ‘내 아이에 맞는’ 최선의 교육을 선물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왜 창의력으로 인류에 공헌한 과학자나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노벨상 수상자는 미국이나 유럽 국적의 과학자들뿐일까? 처칠, 에디슨, 아인슈타인과 같은 위대한 천재들은 우리 기준으로 봤을 때, 과연 영재였을까? 과학 발전에 공헌한 위인들이지만 그들은 모두 부적격자들이었다. 처칠은 중 고등학교 낙제생이었다. 제도화, 획일화된 교육 체제에 적응하지 못한 그는 우리 기준으로 보면 절대로 영재가 아니었다. 그러나 처칠은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논리적이며 조망하는 능력이 남달랐다. 에디슨 역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우리 눈으로 볼 땐 골칫덩이 문제아일 뿐이지만, 에디슨의 어머니는 다만 다른 아이들과 다르게 생각할 뿐이라며 에디슨이 밤새 헛간에서 알을 품고 있어도 나무라지 않았고, 궁금한 것을 직접 해결할 수 있게 지하실 구석에 실험실을 만들어주었다. 대학 졸업 때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아인슈타인은 능력을 인정받지 못해 특허청의 말단 사무관으로 일했다. 그러나 20세기 과학 이론의 혁명인 특수상대성이론, 광전효과, 브라운운동 등의 이론을 발표하는 놀라운 업적을 남겼다. 그는 뒤늦게 이름을 알린 천재였다. 인류과학을 이끌어온 사람들은 이처럼 모두 상식을 깨뜨리는 기발한 발상의 소유자들이었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열은 세계적으로 손꼽힌다. 이만큼 자녀교육에 정신적 물질적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나라도 찾아보기 힘들다. 대다수 학생들이 방과 후 학원에 가거나 과외를 하며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이렇게 많은 양의 공부를 소화하다 보니 한국의 중고생들이 유학을 가면 다른 나라 학생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적을 받곤 한다. 하지만 대학교에 들어가고 난 뒤부터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답이 있는 문제에만 강한 한국 교육의 맹점이 실체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정형화된 방법으로 답을 찾는 연습만 해온 탓에 답이 없는 문제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반면 외국 학생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창조할 줄 안다. 중요한 것은 주어진 답을 찾아내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이해하는 힘’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과학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으로 세분화되기 전인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과학을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하는 아이는 많지 않다. 하지만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과학 성적에 편차가 생기고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이 늘어난다. 저자는 과학이 어려운 과목으로 인식되는 가장 큰 이유를 ‘논리적 사고의 부재’에서 찾는다. 토론이나 실험 없이 답을 바로 말해주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결국 원리에 입각한 실험을 통해 알아낸 게 아니기에 유기적 관계가 눈에 들어오지 않아 머릿속에 오래 남지 않게 된다는 말이다. 결국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려면 부모나 교사가 단순히 지식이나 문제의 답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 답을 찾는 것을 도와주는 조언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우리 아이가 영재 또는 둔재가 될 수도 있는 결정적 시기에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 또 부모는 무엇을 시도해야 할까? 책은 유아기 영재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유아기(0~8세)는 전 생애 지능의 80%가 발달하는 시기로 뇌 발달이 급격해지고, 언어에 눈을 뜨며, 정서적 자아의 기초가 형성되는 시기인 만큼 이때의 영재교육은 더 예민하고 구체적이고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무엇보다 부모가 뚜렷한 교육적 주관을 가지고 유아기부터 아이에게 시기적절한 자극과 동기와 기회를 줄 수 있어야 한다. 가정에서 부모가 쉽게 할 수 있는 사고력 학습 방법으로는 브레인스토밍을 되도록 많이 하고, 자주 묻되 열린 질문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딱딱해 아니면 부드러워?” 하고 묻기보다는 그 물건을 만져보게 한 뒤 “느낌이 어때?”라고 묻는 것이 사고력 향상에 더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스토리를 만들어보는 놀이도 추천할 만하다. 이때 되도록이면 부모와 아이가 한 문장씩 번갈아 스토리를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다양한 학습 관련 정보를 담아낸 것도 이 책의 강점이다. 문제집을 고를 때는 70% 정도 문제의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수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해가 안 되는 난이도 높은 참고서일지라도 여러 번 정독하면 결국은 100% 이해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만, 처음 읽었을 때 50%만 이해했다면 다음에 읽었을 땐 55%, 57%의 이해만 가능하다고 한다. 이유는 자신이 읽었을 때 이해한 부분만 다시 집중적으로 학습하기 때문에 그 외의 내용들은 허술하게 눈으로 한 번 훑고 지나가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초등학생 공부습관 들이는 방법, 올바른 선행학습법, 교과 성적 올리는 비법, 책과 친해지는 방법, 자기주도적인 수학 과학 학습법, 영재교육원 입학을 위해 꼭 해야 할 일, 과학고와 영재학교 합격을 위한 노하우도 상세히 일러준다. 그에 더해 요즘 많은 부모들이 관심 있어 하는 영재학교와 과학고에 대한 정보도 구체적으로 담았다. 지원 자격과 선발 방식, 교과 운영을 비롯해 교육 방법과 교육 내용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진학 방식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가이드한다. 모든 아이에게는 저마다 숨겨진 특별한 재능의 씨앗이 있다. 물과 거름을 잘 주어 그 씨앗이 꽃을 피우게 하는 일은 순전히 부모의 몫이다. 결국 바람직한 영재교육을 위해서는 부모의 전략적인 대응이 꼭 필요하다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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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아이 두뇌를 깨우는 똑똑한 질문법
호원희 | 예담friend | 2012-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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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아이 두뇌를 깨우는 똑똑한 질문법
호원희 | 예담friend | 2012-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질문을 많이 하는 엄마가 똑똑한 아이를 만든다
내 아이를 똑똑하고 창의적으로 키우는 질문의 힘! “언어가 폭발하면 생각이 폭발한다”는 모 광고가 있다. 아이는 언어가 하나씩 늘어갈수록 그만큼 사고가 폭넓어지고 깊어지는 법이다. 즉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를 배워가는 것은 단순히 언어가 발달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단어는 아이에게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어떤 단어를 하나 새로 알게 되면 인식의 범위가 그만큼 넓어지고 상상력도 커진다. 이 같은 아이의 언어능력을 키워주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와 함께하는 대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다. 물론 이때 아이와 무작정 대화하기보다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풍부하고도 정확한 어휘를 구사하여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거리를 던져줄 수 있는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으면서도 교육적인 목적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와 대화 나누는 일을 곤란해한다.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질문할 때도 무의식적으로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거나 단편적인 물음이 되기 십상이며, 끊임없는 아이의 “이게 뭐야? 왜?” 하는 질문에도 한결같은 태도로 적절히 대답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처럼 ‘아이와의 대화, 자연스러운 묻고 답하기’를 통해 내 아이의 지적 능력을 키워주고 싶지만 이에 서투른 부모들에게 더없이 요긴한 자녀교육서, 『우리 아이 두뇌를 깨우는 똑똑한 질문법』은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각거리를 제공해 대답을 유도하는 물음들을 다채롭게 소개한다. 아이와의 대화를 재미있게 이어 나가면서도, 아이의 지적 능력(언어능력, 사고력 포함)을 골고루 키우는 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질문들을 10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했다. 어휘력, 표현력, 감각, 상상력, 관찰력과 기억력, 탐구력, 논리력,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인간관계까지 각 영역별로 유아기 사고의 특징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질문의 예를 제시한다. 3세부터 시작하는 엄마표 질문 놀이! 엄마의 질문력이 아이의 두뇌를 좌우한다 아이와 대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은 아이의 언어 발달이나 지능 계발은 물론 정서적 유대의 강화를 위해서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무엇보다 ‘질문의 연령’이라 부르는 3~7세 사이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아이들은 갖가지 질문들을 쏟아낸다. 이때 아이의 질문에 적절히 대답해 주면 지능 발달은 물론 정서 안정과 사회성 발달로 이어진다. 더 나아가 새로운 질문으로 연장한다면 아이의 어휘와 생각이 넓어지도록 유도할 수 있다. 현명한 엄마의 영리한 질문이 내 아이의 평생 두뇌를 좌우하는 셈이다. 많은 아이들이 흔히 헷갈려 하는 말은 ‘가다’와 ‘오다’다. 두 말의 쓰임을 종종 혼동하는 것이다. 아이에게 ‘가다’와 ‘오다’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시키는 방법으로는 공굴리기 놀이가 유용하다. 아이와 마주 앉아 공을 굴리면서 “지금 공이 굴러가는 걸까, 오는 걸까?” 물어보는 것이다. 그리고 엄마와 아이 모두 공을 굴릴 때, 굴러 오는 공을 잡을 때마다 “공이 엄마한테서 슬기한테로 굴러간다. 공이 슬기한테서 엄마한테로 굴러 온다”, “공이 엄마한테서 나한테로 굴러 온다. 공이 나한테서 엄마한테로 굴러간다”와 같이 되풀이 말하는 것이다. 또한 아이들은 흔히 부정의 뜻을 전하고 싶은데 반대말을 잘 모를 때 무조건 ‘안’을 집어넣는 버릇이 있다. “안 맛있어!”라고 먹지 않으려는 아이에게 “이게 왜 안 맛있어? 얼마나 맛있는데. 한번 먹어봐”라고 말하면 아이의 언어교육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맛있다’의 반대말인 ‘맛없다’라는 단어를 이용하여 “이게 맛없다고? 먹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아니?”라고 아이의 말을 고쳐줘야 한다. 아이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면서는 질문 하나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다. 아이가 뒷이야기나 다른 결말을 상상할 수 있도록 “그다음에는 어떻게 됐을까? 만약 신데렐라가 유리구두를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만약 피노키오에게 귀뚜라미 대신 코끼리 친구가 있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와 같이 물어본다. 아이가 단순한 결말만 이야기한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그 결말에 이르는 전개 과정을 좀더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도록 다시 질문한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현명한 질문을 통해 아이의 관찰력과 기억력을 키워줄 수 있다. 아이가 평소에 즐겨 보던 만화영화를 막 보고 난 후라면 “좀 전에 본 만화영화 주인공은 머리를 묶었을까, 땋았을까” 하고 물어본다. “아빠가 신문을 보실 때는 어떻게 하니? 유치원 선생님은 어떤 안경을 쓰시니?” 같은 질문들도 아이에게 평상시 세심하게 관찰하고 기억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아이와 소꿉놀이를 할 때는 사람이 아니라 동물이 되어본다. 이때 놀이의 바탕이 되는 것은 그 동물에 대한 지식이다. 무엇을 먹는지, 어디에 집을 짓는지, 겨울에는 어떻게 사는지, 천적은 누구인지 등을 놀이에 적용하여 동물에 대한 탐구력을 높일 수 있다. 아이가 장난을 치다가 팔을 다쳤을 때 아이의 버릇을 고쳐보겠다는 의도로 “네가 엄마 말을 안 들으니까 이렇게 팔이 부러진 거야. 엄마 말을 잘 들을 때까지 붕대로 꽁꽁 묶고 있어야 한대”라고 말하는 것은 아이의 논리적인 사고력 발달을 방해한다. 아이에게 왜 그런 사고가 일어났는지 객관적인 이유를 제시하고 그 속에서 아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짚어주는 것이 좋다. 3세에서 7세까지 아이의 10가지 능력을 깨우는 스마트 퀘스천 Smart Question! 스마트 토크 Smart Talk! 유아교육의 기초는 ‘부모와 아이의 대화’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유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 않고서는 아이와 효과적인 대화를 나누기 어렵다. 유아는 자기중심적이어서 진정한 의미의 의사소통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 두뇌를 깨우는 똑똑한 질문법』은 아이의 지적 영역을 어휘력?표현력?감각?상상력?관찰력과 기억력?탐구력?논리력?창의력?문제 해결 능력?인간관계까지 10가지 영역으로 나누어, 우선 각 영역별 유아기 사고의 특징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한 후, 이를 바탕으로 아이와의 대화에 서투른 부모들이 요긴하게 응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질문들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대화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묻고 답하기’다. 부모의 현명하고 적절한 질문으로 아이의 정확한 어휘로 이루어진 구체적인 대답을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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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좌충우돌 왕비엄마의 신나는 자녀교육
천영아 | 일송북 | 2013-09-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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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좌충우돌 왕비엄마의 신나는 자녀교육
천영아 | 일송북 | 2013-09-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행복한 아이가 성적도 좋다!!
함께 놀아주는 엄마의 엽기적인 자녀교육 성공담 학교가기 싫다는 아들과 종일 같이 놀아준 엄마. 못 말리는 문자폐인, 메일폐인에다 언제나 일을 못 벌여 안달인 엄마. 매일 매일 펼쳐지는 엄마의 이벤트에 오늘은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눈만 뜨면 기대되는 가족들. 얼핏 콩가루 집안풍경이 연상될지도 모르겠지만, 엽기엄마 천영아 씨의 가정은 누가 봐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모범가정이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검정고시 거쳐 유학준비 호주의 시드니대학 경제학부에 재학 중인 첫째 딸 현경이의 친구들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고3 입시지옥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현경이는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았다. 대신 대입 검정고시 책 한 권을 사서 공부를 시작했다. 고교 3년과정을 육 개월 만에 끝내고, 검정고시에 합격, 호주의 시드니 대학에 입학원서를 내기 위해 영어시험 준비를 시작했다. 영어시험 역시 4개월만에 합격, 친구들이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갈 때 큰딸 현경이는 대학생이 되어 아름다운 호주의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행복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연화 역시 고입준비 대신 현재 대입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다. 연화도 언니처럼 검정고시를 거쳐 유학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 교육정책에 대한 비판적 자세 저자는 강남엄마들처럼 엄청난 사교육비를 들여 대학에 보내는 것에 대해 비판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다. 저자는 엄청난 사교육비를 부담하고 입시지옥을 거쳐야 대학에 갈 수 있는 정부의 교육정책에 동의하지 않았다. 현재 교육제도는 고액과외를 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있는 이들의 승리를 위한 불공정한 경쟁제도이다. 한마디로 강남 엄마들을 위한 경쟁의 장이라 할 수 있다. 매년 바뀌는 정부의 정책도 정책이지만, 대학 입시를 준비하다 보면 가족과 당사자 모두 최악의 삶의 질을 경험해야 한다. 교육의 현장에서 경험하는 이러한 부조리를 외면하고 그대로 따르는 것이 대다수 일반인의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검정고시라는 비제도권(?)적 방식을 통해 해외로 눈을 돌려 자녀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것이 훨씬 경쟁력 있는 인재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고자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됐다고 말한다. 자녀의 개성과 끼를 존중하라 둘째 딸 연화의 꿈은 방송인이다. 저자는 자신의 딸의 ‘끼’를 결코 꺾지 않는다. 오히려 자녀의 ‘끼’야말로 창조적인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선물로 보고 딸이 ‘끼’를 발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준다. 그밖에도 첫딸의 첫사랑과 만남 주선하기, 학교가기 싫어하는 아들과 종일 놀아주기 등 친구보다 더 가까운 엄마의 모습을 책에서 보여주고 있다. 시간관리 개념을 도입하여 자녀의 일정까지 철저하게 체크하여 거대한 비용을 투입하여 대학진학 시키는 강남엄마들의 모습과는 달리, 푼수끼와 애교로 중무장(?)하여 자녀들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문제해결을 위한 답이 보일 때가 많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의 저자 천영아 씨의 제안은 우리에게 많은 생각할 것을 던져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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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청소년 사전
조재연 | 마음의숲 | 2012-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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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청소년 사전
조재연 | 마음의숲 | 2012-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내 아이를 잘 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틀린 부모다.
《청소년 사전 : 부모와 아이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쓴다》는 아이가 무섭다는 사람들, 아이가 외계인 같다는 사람들을 위한 ‘우리 아이 이해서’이다. 연일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바로 그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이자, 그 아이들의 부모님과 선생님들을 위한 이야기이다. “우리 어렸을 때”를 말하며 ‘요즘 아이들’의 잔인함과 무서움을 토로하는 이들에게 그 아이들이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처럼 외계인이나 괴물이 아니라고, 그들 역시 “우리가 어렸을 때”처럼 아파하고 힘들어하고 그러면서 자라고 있는 중이라고 말한다. 빠르게 바뀌어가는 세상의 속도에 맞추려 안간힘을 써온 우리 기성세대들은 불행히도 자신의 아이들이 세상의 속도에 어떻게 맞춰가며 자랐는지는 보지 못했다. 그리하여 대화는 하나 말은 통하지 않고, 같은 곳을 보나 보이는 것이 다른 상황에 이르렀다. 이제까지 안다고 생각했으나 사실은 전혀 달랐던 청소년들의 생각과 마음, 언어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20년 동안 청소년들을 꾸준히 만나왔던 조재연 신부에게 오는 편지들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얼마나 망설이다 이 편지를 쓰는지 몰라요. 어쩌면 안 보낼지도 모릅니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아마도 그에게 닿기 전에 수많은 편지들이 그대로 휴지통으로 들어갔을 것이다. “이렇게라도 털어놓고 나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야기할 데가 없거든요.”라는 아이들. 그가 아이들이 보낸 편지에 늦더라도 답장을 보내면 대부분은 회신이 온다. “정말 읽고 답을 해 줄 거라고는 생각 못했어요. 고맙습니다.”라고. 그리고 정말 속 깊은 이야기가 쏟아진다. 아이들은 소통에 목마르다. 그러나 어른들은 그들의 언어를 모르고, 그들이 하는 말을 ‘아이들의 식’으로 이해하지 못한다. 20년간 들어온 10만 청소년과 그 가족들의 목소리를 담은 책,《청소년 사전》 누군들 어린 시절 아픔에 울어보지 않은 사람 있을까. 청소년은 물론 부모님들의 멘토이자 상담자이며 누구보다도 아이를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20여 년을 살아온 조재연 신부 역시 그랬다. 어린 시절 병원을 집보다 자주 오가며 “죽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그. 여덟 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모두의 사랑을 받았으나, 가장 애착을 가졌던 어머니를 일찍 잃은 뒤, 너무나 부족하고 병약하고 모자란 자신을 견딜 수 없어 방황기를 보냈다. 그리고 그것이 그를 청소년 상담의 길로 이끌었다. 20년 동안, 조재연 신부는 과거 그가 그랬듯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어쩌면 좋죠?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는 길 잃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수없이 만나왔다. 그가 만난 청소년의 수만 10만여 명. 그 속에서 그는 부모와 자식이 분명 서로를 사랑하고 있음을, 또 사랑받고 싶어 함에도 서로의 언어와 표현을 이해하지 못해 갈등할 수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상담실에는 작위적인 위로나 강요도, 명령이나 호통도 없다. 그는 그저 듣고, 기다리고, 상대의 언어로 바꾸어 서로에게 전해 줄 뿐이다.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알아도 안 되는 것이다. 어른들은 으레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한다. 몰라서 틀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조재연 신부는 그런 어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라고 말한다. 그가 상담편지로 들어온 아이들의 생각을 보면 아이들은 사실 몰라서 못 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회가 말하는 ‘탈선’이나 ‘비행’의 길로 간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이 가고 있는 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아는데 아는 대로 실행할 수가 없는 것이다. 능력이 안 되는 경우도 있고, 몸이 안 따르는 경우도 있고, 또 자존심이나 성격 때문에 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한 무리의 남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갈취당하고 폭행당한 한 아이는 “맞고 다닌다는 걸 부모님이 아는 게 너무 자존심 상해요.”라고 말한다. “어차피 말해 봐야 일만 커져요.”라고 자포자기하는 경우도 있다. 의논하면 상황 개선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지만 ‘자존심이 상해서’ 혹은 ‘일이 커지는 게 싫어서’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비행청소년으로 낙인찍힌 채 생활하고 있는 한 아이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서 해 봤지만 성적이 안 올랐어요. 부모님이 원하는 착한 아들이 되고 싶은데, 아무리 해도 안 돼요. 그러니까 점점 엇나가게 돼요.”라고 고통스러워했다. 자신의 엇나간 행동이 부모님을 힘들게 하고 슬프게 한다는 걸 알기에 마음은 고통스럽지만, 또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않으니 공부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성실하게 행동하는 것도 바보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차라리 이럴 거면 ‘엇나간’ 아이라서 ‘공부를 안 하는’ 것처럼 행동하겠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몰라서 맞고 다니거나, 싸움을 하거나, 공부를 안 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분명 자신에게 피해가 될 것을 알면서도 그들만의 이유가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그들만의 이유로 행동하는 것을 ‘틀렸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정말 ‘틀린’ 어른이다. 당신이야말로 정말 ‘몰라서 못 하는’ 어른인 것이다. “우리 아이는 다르다”는 당신들의 슬픈 착각 감히 “내 자식인데 내가 어떻게 몰라요? 우리 애는 공부밖에 몰라요.”라고 생각하지 말라. 왕따를 주도하는 학생 중 반장이 다수 섞여 있으며, 그들은 모범생인 자신이 가진 이점을 무척 잘 알고 있다. “우리 아이는 술담배는 모른다.”라고 장담하지 말라. 중·고등학생 50퍼센트 이상이 흡연과 음주를 접해 본 적이 있으며, 걔 중에는 중독 증세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도둑질이요? 제가 없이 살아도 아이에게 용돈은 넉넉하게 줍니다.”라고 자신하지 말라. 어떤 아이는 도둑질을 “그냥 나눠 쓰는 거예요. 어차피 제가 큰 이득을 본 것도 아니고 크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잖아요.”라고 말한다. “내 배로 낳은 자식이라 내가 제일 잘 안다.”는 당신의 굳은 믿음은 화석이 된 신화일 뿐이다. 당신들은 ‘바빠서’ 듣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은 책!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라고 외치는 아이들. 그들의 주변에는 도움을 청할 곳이 없다. 돈과 일에 시달리며, 자식이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는 미명하에 ‘성적’과 ‘스펙’만을 말하는 부모님, 언제 자신을 따돌릴지 모르는 친구, 업무에 쪄든 선생님. 누구에게 손을 내밀 수 있을까? 그렇게 안으로 파고들고 안에서 곪아가는 아이들이 보내는 구조요청 신호를 사회는 흘려보내게 된다. 조재연 신부는 고길동 신부로 분하여 그들의 ‘아파요!’, ‘힘들어요!’, ‘도와주세요!’라는 신호를 20년간 받아왔다. 그는 아이들에게 “울지 마.”라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또 “이렇게 하렴.”이라고 하지도 않는다. 강요나 명령, 작위적인 위로도 하지 않는다. 아이들의 아픔을 “원래 그런 거야.”라고 하지도 않는다. 아이들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부모는, 사회는, 어른들은 아이들이 ‘알고 있음’을 인정하지 않으려 하지만, 고길동 신부는 지난 20년간 그것을 믿어왔고, 아이들은 기쁘게 그 믿음에 부응해왔다. 고길동 신부가 그들에게 원하는 것은 단 하나다. “다음에도 또 편지로 소식을 들려주겠어요?” 이 사회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정말 바라고 원해야 할 것은 그들의 목소리로 된 그들의 소식일 것이다. 바로 그 소식이 《청소년 사전 : 부모와 아이는 서로 다른 언어를 쓴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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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체질을 알면 1등 교육이 보인다
김달래 | 중앙생활사 | 2012-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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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체질을 알면 1등 교육이 보인다
김달래 | 중앙생활사 | 2012-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KBS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EBS 〈60분 부모〉, SBS 〈SBS 스페셜〉 등에 출연하여 유익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해 수많은 시청자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체질박사’ 김달래 원장의 자녀교육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체질별 맞춤식 학습법, 엄마와 아이의 체질궁합, 아이와 선생님의 체질궁합, 건강관리, 음식궁합 등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아이의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 있게 도와준다.
자녀와의 갈등, 교육 문제, 건강 문제는 체질 차이 때문이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높은 교육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녀의 학습능력에 막연한 기대심을 가진다거나 남이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한다고 해서 그 결과가 좋을 수는 없다. 또한 아이의 건강도 마찬가지다. 첨단의학과 풍족한 의식주 때문에 겉은 멀쩡하지만, 몸 안으로는 문제가 있는 아이들이 많다. 그리고 사회가 복잡해지고 환경이 바뀌면서 몸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고통을 받는 경우도 있다. 사상의학은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릴 수 있기 때문에 풍요 속에 빈곤으로 자라는 요즈음 아이들에게 꼭 맞는 의학이다. 그러므로 내 아이를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아이의 체질부터 알아야 한다. 아이는 자신의 체질특성으로 인해 생활습관에 문제가 나타나고 여러 가지 증상과 질병이 발생한다. 그런데 부모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의 기준으로 판단해서 고치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아이는 점점 문제투성이로 보일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 우리 아이의 체질부터 파악해야 한다! 체질은 태어나면서 정해지는 것이지만, 엄마와 아빠의 유전적 특성을 물려받기 때문에 아이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인간관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 그래서 사상의학은 생활방식과 인간관계의 문제에 대해 일정한 법칙을 제시한다. 태양인은 진취적이고, 태음인은 가정적이고, 소양인은 가정보다는 사회적 관심이 우세하며, 소음인은 소극적이다. 또한 태양인은 교우관계가 좋고, 태음인은 거취에 뛰어나며, 소양인은 사무처리에 장점이 있고, 소음인은 조직관리를 잘한다. 따라서 부모가 체질특성을 공부하고 올바른 가르침을 줄 때 아이는 비로소 바른 길을 갈 수 있다. 특히 성장기에 중요한 음식 섭취를 음식궁합에 맞게 조절해 주고, 체질별 맞춤식 학습법을 심어준다면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할 것이다. 그리고 엄마와 체질이 달라서 고생하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아이와의 잃어버린 돈독한 관계를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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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 예담friend | 2014-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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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
송재환 | 예담friend | 2014-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강추!>현직 초등 교사이자 독서 전문가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초등 1학년 공부와 책읽기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해 평범한 아이도 우등생으로 만들 수 있는 책읽기 방법을 고스란히 담은 책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공부를 훨씬 더 재미있게, 조금 더 잘할 수 있을까?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책만 제대로 읽으면 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즈음이면 부모는 불안한 마음에 이것저것을 마구잡이식으로 시킨다. 선행 학습을 위해 학습지도 구독해보고, 학원 순례도 시켜보지만 효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목적 달성을 위한 마음만이 앞서 틀린 방법을 시도하거나 방법을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사실 초등 1학년 때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부모가 초등 1학년의 특성을 정확히 알고, 아이에게 제대로 된 방법으로 책만 잘 읽히면 된다. 이번에 출간된 [초등 1학년 공부, 책읽기가 전부다](송재환 지음, 예담프렌드)는 1학년 때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책읽기의 기술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몇 해 전, 전국 초등학교에 고전읽기 돌풍을 일으켰던 현직 교사이자 독서 전문가인 저자는 오랜 시간 동안 아이들의 책읽기를 지도한 노하우를 이 책에 집약시켰다. 초등 1학년은 다른 사람이 스스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자아정체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면서 수많은 자료를 접하게 돼 어휘량이 폭발하는 시기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절정에 다다르는 시기이기도 하다. 아이가 가장 손쉽게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풍부한 어휘를 익히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바로 ‘책읽기’다. 초등 1학년 때 어떻게 책을 읽었느냐에 따라 그 이후의 책읽기도 결정된다. 다시 말해 초등 1학년은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독서의 결정적 시기’인 셈이다. 책만 제대로 읽어도 모든 공부는 수월해진다. 책읽기를 하면 어휘력, 이해력, 상상력 등 공부에 필요한 요소들이 줄줄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책읽기를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당장 성적은 안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결국 우등생으로 거듭난다. 초등 1학년 우리 아이,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우선 책을 읽히자. 부모는 그저 걱정과 조바심을 내려놓고 천천히 지켜보면 될 일이다. 평생 공부 습관이 형성되는 초등 1학년, 중요한 공부, 그보다 더 중요한 책읽기로 잡아라! 책읽기와 공부는 도대체 어떤 관계이기에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를 잘할 수 있다는 걸까? 사실 대다수 부모들은 책읽기와 공부를 분리해서 생각한다. 아이에게 공부는 공부대로 시키면서 또 책은 책대로 읽으라고 채근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때마다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는 묘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한 쪽에서는 하라고 떠밀고, 다른 한 쪽에서는 하기 싫어 기를 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책읽기와 공부 사이에는 명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을 제대로, 그리고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기본적으로 어휘력, 이해력, 이해심, 상상력 등이 길러지는데 이 모든 요소가 정확히 공부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제 막 공부에 발을 들인, 초등 1학년 시기야말로 책읽기와 공부가 서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라고 이 책은 거듭 주장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초등 1학년 수학 문제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식을 보고 푸는 단순 연산 문제, 그림을 보고 푸는 그림 문제, 문장을 읽고 푸는 서술형 문제가 그것이다. 이중에서 아이들이 가장 자주 틀리는 유형은 무엇일까? 바로 서술형 문제이다. 서술형 문제를 풀 때는 다른 문제를 풀 때보다 훨씬 더 높은 이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해력이 부족한 아이들일수록 핵심을 짚지 못한 채 쓸데없는 질문만 한다. ‘어항 속에 금붕어가 3마리 있습니다. 오늘 아버지께서 수족관에서 금붕어 4마리를 더 사 오셨습니다. 금붕어는 모두 몇 마리입니까?’라고 문제를 내면, ‘수족관이 뭐예요?’, ‘어떤 마트에서 샀어요?’ 등의 질문으로 응수하는 격이다. 어휘의 뜻을 모르고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대부분의 교사들은 ‘아이들이 이 정도는 이해하겠지’라는 전제 하에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을 잘 듣고 공부를 잘하려면 아이들은 당연히 ‘교사의 그 정도’에 부합하는 실력을 갖춰야 하며, 이러한 능력을 고르게 키워줄 수 있는 건 책읽기뿐이다. 이처럼 책읽기와 공부는 한배를 탄 것이나 다름없다. 이 책은 아이가 초등 1학년 때부터 이 배를 능수능란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확실히 도와줄 것이다. 1학년 독서 습관이 6학년까지 간다! 고전읽기 마스터 송재환 선생님의 초등 1학년 독서 실전 가이드 책은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는 사람, 책을 읽는 시기, 책을 읽는 방법, 책의 종류, 이렇게 네 박자가 어우러질 때 책읽기는 가장 큰 힘을 발휘한다. 초등 교사로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온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 책을 통해 초등 1학년 책읽기의 모든 것을 낱낱이 보여준다. 우선 저자는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전제 조건으로 ‘읽기 독립’을 이야기한다. 읽기 독립은 한글 떼기와는 또 다른 개념으로 한글을 뗀 아이가 누군가 책을 읽어주지 않더라도 스스로 책을 읽는 걸 의미한다. 몇몇 아이들은 한글의 낱글자는 물론, 통글자까지 거의 다 아는 데도 스스로 책을 읽지 않으려고 하거나 못 읽는다. 저자는 이러한 아이들의 원활한 읽기 독립을 위해 지금 당장 실천 가능한 가이드를 책 속에 담았다. 이와 함께 ‘초등 1학년 책읽기의 원칙’을 세워 세상의 모든 초등 1학년 학부모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초등 1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다양한 책읽기 및 독후 활동 방법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반복해서 읽기, 소리 내어 읽기, 쓰면서 읽기 등 7가지 책읽기 방법은 한창 호기심이 많은 초등 1학년 아이들의 잠재력을 한껏 끌어올려줄 것이며, 여러 가지 감각에 방점을 둔 5가지 독후 활동 방법은 책읽기란 그 무엇보다 즐겁고 창의적인 활동이라는 생각을 아이들에게 심어줄 것이다. 또한 고전읽기 마스터인 저자는 그 명성에 걸맞게 초등 1학년만을 위한 맞춤형 고전 읽기 전략을 소개해, 초등 1학년 아이들이 고전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책 곳곳마다 등장하는 다양한 추천 도서 리스트는 초등 1학년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에게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다. 초등 1학년, 모든 게 처음이라 낯설고 긴장되지만 그 ‘처음’은 가장 큰 기회이기도 하다. 처음부터 이 책을 마중물 삼아 아이를 키운다면 그 아이가 공부 잘하는 아이, 인성 좋은 아이로 자라는 건 시간문제일지도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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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될 포트폴리오 전략
정철희 | 예담friend | 2012-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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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등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될 포트폴리오 전략
정철희 | 예담friend | 2012-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입사제 시대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입학사정관제를 정복하는 초등 포트폴리오 공부법 전격 해부 바야흐로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입학사정관제 시대가 열렸다. 서울대 입시 전형은 매번 타 대학의 기준이 되어왔는데, 서울대가 2011학년도 입시에서 전체 선발 정원의 40%를 입학사정관제로 뽑겠다고 선포했다. 고려대도 정원의 55%를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한편, 연세대를 비롯해 기타 상위권 대학들도 입학사정관제 비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그리고 현재 입학사정관제는 급물살을 타고 대입을 넘어 고교 입시와 중학교 입시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현 대통령은 임기 말인 2013년까지는 전체 선발 정원의 100%를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이 입학업무만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채용하여 신입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2008학년도 입학 전형부터 시범 시행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갖춘 학생들을 뽑겠다는 게 기본 핵심이다. 입학사정관은 학생부 등 계량적인 성적뿐 아니라 개인 환경, 특기, 대인관계, 논리력, 창의력 등 잠재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합격 여부를 가린다. 2012년 이후 대학 완전자율화 시대를 앞두고 공부기술만 강요해온 기존의 주입식 학습법 대신 자기주도학습이 변화된 교육 방향에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준비의 핵심전략은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다. 꿈을 설정하는 것부터 자기주도적인 학습 과정 및 성과, 미래 계획, 봉사체험활동, 깊고 폭넓은 독서활동 등이 새롭게 바뀐 자기주도 학습전형, 즉 입학사정관제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다. 학부모,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제 시대에 맞는 자녀교육과 공부에 대해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자기주도학습법의 창안자로 대한민국 엄마들을 사로잡은 교육전문가 정철희 교수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핵심을 꿰뚫는, 그리고 누구나 실천함으로써 정복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공부법을 통해 입학사정관제에 필요한 공부 전략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포트폴리오 없이 입사제 합격은 없다! 과정 중심, 기록 중심의 공부가 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한다 공부기술만 있는 아이는 미래 경쟁력이 없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것만으로는 대학에서도, 사회에서도 환영받는 인재가 될 수 없음을 입학사정관제도가 입증하는 시대가 되었다. 입학사정관제에서는 학생이 가진 종합적인 잠재력을 평가한다. 특히 지원한 학생이 전공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경험이나 업적 등을 중점으로 평가하는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자료가 포트폴리오이다. 포트폴리오란 개인의 전 과정에서의 교육적 성과를 모아놓은 자료집을 말한다. 입학사정관들은 이 포트폴리오로 지원자의 능력을 검증하게 된다. 잠재력과 창의력,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제, 이제 초등학생 때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 『초등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될 포트폴리오 전략』은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한 스토리온 <영재의 비법> 전문가 패널, 강남 엄마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자기주도학습 컨설팅의 1인자 정철희 교수가 제안하는 ‘10년 앞서 준비하는 미래형 인재계발 프로젝트’이다. 입학사정관들은 자기주도적으로 지원 분야에 대해 꾸준히 준비해온 학생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포트폴리오를 원한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아이 스스로 자신만의 공부 로드맵을 짜야 한다. 정철희 교수는 이 책에서 부모와 학생 모두가 궁금해하는, 입학사정관제에 맞는 포트폴리오 공부 로드맵을 명확히 제시해준다. 입학사정관제 준비를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위해 출간된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크하고 작성하며 자기만의 책으로 소장할 수 있도록 워크북 형식의 구성을 추가했다. 책 속의 ‘check’란을 작성해나가면 그 기록들이 입시나 그 이후까지 활용할 수 있는 자신만의 프로파일이 되는 것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해야 할 실천 팁, 포트폴리오 전략을 실천한 학생들의 실제 사례와 포트폴리오 만들기 예제까지, 구체적이고 활용 가능한 정보들을 알차게 엮었다. 자기주도학습의 창안자 정철희 교수가 제안하는 입사제 정복을 위한 <포트폴리오 불변의 법칙 7> 1. 비교과 우선의 법칙 _ 비교과가 평가의 우선순위다 비교과 활동의 진정한 목적은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어야 한다. 비교과 활동은 어떤 활동을 했는가보다는 어떤 계기로 시작했고, 얼마나 열정적으로 참여했으며, 얼마나 지속적으로 활동했는지가 중요하다. 특목고, 명문대 합격의 숨은 비밀은 다름 아닌 비교과 우선의 법칙에 있다. 미래형 인재선발 제도는 비교과 우선의 법칙을 적용한다. 2. 부모 피드백의 법칙 _ 부모의 피드백이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비교과 이력 관리는 엄마의 피드백이 성공과 실패를 가른다. 그러니 엄마가 정보력을 키우는 수밖에 없다. 부모의 역할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돕는 것이다.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게 하면 교육은 성공할 수밖에 없다. 부모는 가장 위대한 교사이며, 최후까지 책임지는 교사이다. 3. 증거주의 법칙 _ 기록하면 이루어진다 입학사정관제의 핵심 전략은 한마디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라’는 것이다. 단순한 스펙 쌓기가 아니라 자신의 꿈을 키우기 위해 스스로 노력한 과정을 보여주어야 한다. 또 이런 과정들을 잘 표현하고, 관련 내용들을 평소에 잘 기록·정리해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증거주의 법칙은 한마디로 ‘기록하라’는 것이다. 4. 일관성의 법칙 _ 나만의 역사가 있는 일관된 스토리가 핵심이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은 다양한 비교과 항목들을 일렬로 세워 얼마나 더 많은 활동을 했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분명하게 세우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평가한다. 따라서 모든 활동이 목표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야 하고, 일관성을 가지고 꾸준히 지속되어야 한다. 5. 신화 창조의 법칙 _ 감동은 실패 관리에서 만들어진다 신화 창조의 법칙은 ‘자신만의 독특한 스토리를 창조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은 자신에게 닥친 역경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표현해낸 지원자들을 높이 평가한다. 부모는 아이가 실패를 경험하지 못하도록 보호하고 지킬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실패를 통하여 무언가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6. 원스텝의 법칙 _ 포트폴리오로 춘추전국식 학습을 통일시켜라 궁극적으로 합격을 위한 지름길은 원스텝의 법칙에 있다. 즉, 다양한 이력 관리를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통일시키는 것이다. 체험활동 후 바로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에 접속해 원스텝으로 포트폴리오 관리를 해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성공 전략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기’, ‘매일 꼭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서 조금씩 해나가기’이다. 7. IN SCHOOLING 법칙 _ 학교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하라 입학사정관제의 본질은 학교활동을 충실히 하고 열심히 한 아이들이 제대로 평가받도록 하는 제도이다. 포트폴리오가 되는 비교과 활동 항목은 대부분 교내활동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입학사정관제를 잘 준비하기 위해선 학교생활에 보다 더 충실해야 한다. 입학사정관들은 교외활동보다는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목표의식이 뚜렷한 학생을 선호한다. 가슴속에 꿈을 품고, 꿈을 향해 나아가라! 10년 후를 대비하는 초등 포트폴리오 공부 전략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진 평범한 아이가 1등 되는 시대가 왔다. 입시 혁명에 가까운 입학사정관제는 아무런 꿈도 없이 성적만을 좇아온 아이가 인재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자신의 목표나 꿈을 이루기 위해 일관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온 자기목적형 인재를 찾는다. 여기서 우리는 자기주도성이 그 해답이라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 아이에게 현재 잠을 못 이룰 만큼 하고 싶은 무엇인가가 있는가? 그것이 바로 아이의 미래가 될 것이고, 입학사정관제는 그 아이의 꿈을 이루게 해줄 것이다. 이 책은 입학사정관제를 뛰어넘어 본인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방향타가 되어줄 것을 확신한다. 입학사정관제라는 변화된 시대의 요구에 발맞춰 학부모와 학생들의 혼란을 풀어주고 보다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도움을 주고자 쓰인 이 책은 미래형 1% 인재를 만드는 초등 자녀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제 부모가 시키는 대로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더 이상 인재가 아니다. 미래가 원하는 아이는 스스로 꿈을 찾아서 이루는 아이다.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소중하게 키워주는 입학사정관제에 발맞추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열정이 필수다. 아이의 꿈과 진로를 최우선으로 한 과정 중심, 기록 중심 공부를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해야 하고, 이것이 바로 아이의 10년 후를 결정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다. 입학사정관제에 맞춰 개인 포트폴리오 관리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현재 시중에 입사제에 관한 책들이 다수 나왔지만, 대부분이 입사제에 대한 개념 정리나 단기 전략을 위한 입시 해부, 경험자들 사례집에 치우쳐 직접적인 준비에 필요한 해법 제시에는 못 미치는 감이 있었다. 수많은 컨설팅 사례와 강연을 통해 실패하지 않는 공부법을 강의해온 저자의 포트폴리오 공부 전략은 입사제를 앞두고 실질적이고 제대로 된 지침서에 목말라하는 독자들에게 그 부족한 2%를 채워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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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칭찬과 꾸중
조무아 | 새론북스(오이북) | 2013-10-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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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칭찬과 꾸중
조무아 | 새론북스(오이북) | 2013-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한국심리상담연구소 부모역할훈련 전문강사 조무아의 『칭찬과 꾸중 - 아이는 엄마의 노력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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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대가 아프다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 위즈덤경향 | 2013-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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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0대가 아프다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 위즈덤경향 | 2013-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10대는 어른도 감당하기 어려운 짐을 진 채 신음하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양과 질의 공부를 강요당하고, 마치 하루하루가 인생 전체를 결정하는 중대한 순간인 듯 어른들이 조성한 일상적 긴장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들의 생활공간인 가정이나 학교는 물샐 틈 없는 감시와 통제가 이루어지는 감옥으로 변해버렸다. 이렇게 보이지 않는 감옥에 갇힌 아이들이 벗어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좌절하고 상처받고 방황하고 있다. 10대가 아프다.
일진도 모범생도 다 같은 10대다! 꼰대와 허무한 대책만 난무한 사회를 향한 일침 “어른들이 달라져야 아이들이 바뀐다” 올해 초 경향신문에 연재되어 학부모와 독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킨 특별기획보도 <10대가 아프다>가 드디어 책으로 출간되었다. 방황하는 10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한국 사회의 교육 현실과 10대들의 실상을 심층적으로 파헤친 기획 기사로, 부모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력 있게 보도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보도 당시 이 기획 시리즈는 부모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격려 이메일과 전화, 편지, 댓글이 쇄도했다. 직접 전화를 걸어 “이번 보도를 통해 지금 내가 우리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었는지를 되돌아보게 됐다”고 한 독자들도 여럿 있었다. 특별취재팀은 피시방과 학원가, 뒷골목까지 10대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다녔다. 100명이 넘는 10대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기자들이 만난 10대는 무한 경쟁이라는 지독한 시스템 아래서 신음하고 있었다. 폭압적인 경쟁 교육 체제에 떠밀려 행복할 권리를 빼앗긴 채, 놀지도 못하고 꿈꾸지도 못했다. 그럼에도 학부모와 학교, 사회는 10대의 고통과 고민을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며 방관했다. 이런 부조화 속에서 10대는 자기들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그 안에서는 그들만의 법이 작동했다. 고통과 고민을 부모나 선생님이 아닌 그들끼리 나눠 가졌고, 그들만의 언어인 은어로 대화했다. 이런 폐쇄적인 또래 문화는 학교 폭력의 온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청소년들의 인권과 삶을 10대의 눈높이에서 실체적으로 보여주는 이 책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10대의 속살을 들여다볼 기회를 주고, 학교와 사회가 계속 10대들의 비명을 무시해왔기 때문에 점점 더 심각한 상태로 그들을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깨닫게 해준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는 물론 모든 어른들에게 10대를 이해하고 도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며 이 책을 추천했다. 우리도 행복해지고 싶어요! 울타리 없는 감옥에 갇힌 10대들의 소박한 바람이 들리나요? 어른들이 10대를 이해하기 위해 가장 먼저 읽어야 할 책! 특별취재팀이 경험한 10대들의 세계는 경이 그 자체였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알 수도 없고 알려고도 하지 않았던 일들 때문에 괴로워했고, 때로는 행복해했다. 10대와 사회는 철저히 분리되어 있었다. 10대는 가정과 학교, 학원을 맴돌았지만 한편으론 자신들의 세계 외에는 그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았다. <10대가 아프다> 는 이런 사회적 부조리극에 대한 통렬한 고발인 셈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했다. 1부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다>에서는 10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실제로 그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들어보고, 시험 스트레스 등으로 죽음을 택하는 10대들의 절박한 상황을 조명한다. 2부 <학교 폭력과 왕따>에서는 실제 일진에 가입했던 학생들을 통해 일진의 실체를 규정하고, 학교 폭력의 원인과 대안에 대해 어떤 논의들이 오가고 있는지 살펴본다. 또 10대를 이해하기는커녕 10대의 고민과 힘겨움을 당연한 통과의례로만 치부했던 어른들의 반성의 목소리도 담았다. 3부 <어른들은 몰라요>에서는 엄마, 아빠, 선생님은 모르는 10대들만의 세계를 들여다보고, 10대들의 필수 은어 사전 등을 통해 그들의 세계로 한 발짝 다가가본다. 4부 <우리는 행복해지고 싶다>에서는 꿈을 앗는 경쟁 시스템과 학업 스트레스로 힘겨워하는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일진이나 학교 폭력에서 벗어난 10대 사례를 통해 격려와 또래 상담이 10대 문제에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타진해본다. 10대는 아프다 친구들 때문에, 부모 때문에, 공부 때문에 아프다 무한 경쟁의 강자 독식 사회에서 탈출구를 잃은 아이들 지금 대한민국에는 ‘왕따와 학교 폭력’이 봇물처럼 터진 듯하다. 초·중·고교생의 48%가 학교 폭력을 당한 적이 있고, 42%가 지난 일주일 사이에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단다. 학교 폭력의 상징이 된 일진회는 교육 당국의 잇따른 ‘척결’ 의지를 비웃으며, 이미 학교 내의 권력 집단으로 자리 잡았다. 무한 경쟁 속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채, 성적과 명문대라는 목표 앞에 던져진 10대들은 자신들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자기보다 약한 친구들을 괴롭힌다. 또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학교는 이제 교육의 전당이 아니라 고역의 전당이 되어버렸다. 관계 지향적이어야 할 부모 자식 관계도 대학 진학을 위해 도구적으로 변용되고 있다. 엄마는 자녀를 소위 좋은 고교,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공부 뒷바라지를 하고, 자녀는 삶의 모든 것을 유예한 채 공부만 하며, 아빠는 그 비용을 대느라 밤낮없이 바쁘다. 나임윤경 연세대 교수는 “우리나라의 가정은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낸다는 목표로 결집한 프로젝트 공동체”라고 꼬집어 말하기도 했다. 책은 반봉건적이고 비민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 현실에 대해서도 진단한다. 교사의 자발성을 깨우고, 학교를 명실상부한 ‘교육 기관’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각성도 담았다. ‘천재 한 명이 수십만을 먹여 살린다’며 수많은 학생을 내팽개치는 수월성 교육, 실효성 없는 대책만 내놓는 정부… 학교의 무능과 무기력은 보편적 현상이 된 지 오래다. 책은 10대들을 향한 진정한 사과와 아이들에 대한 깊은 공감이 먼저라고 말한다. 강력한 처벌과 감시로 10대를 주시하겠다는 정책보다,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음을 터놓는 대화가 먼저라는 것. 10대의 고통을 정직하게 대면하고, 이들의 아픔을 이들의 시선으로 들여다보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얘기다. “얼마나 더 아파야 괜찮아지나요?” 미래를 위해 현재의 행복을 박탈당한 10대들 세상을 향해 외치는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자! 2011년 2월 한국 청소년정책연구원이 발표한 <미국·중국·일본·한국 4개국 청소년 건강 실태 국제비교조사>에 따르면 ‘부모님께서 나의 고민을 들어주신다’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율은 4개국 중 한국이 가장 낮았다. ‘부모님이 나를 잘 알고 이해해주신다’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률 역시 한국이 최하위였다. 교육의 출발은 가정에서 아이들과의 대화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 이 무거운 주제의 결론이다. 부모는 수사관이 아니라 ‘예민한 안테나’가 되어야 한다는 것. 청소년 심리 상담 전문가들도 아이들의 자살을 막으려면 자녀들이 보내는 ‘신호’에 부모가 민감해져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의 부모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역시 자식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는 거라는 게 청소년 문제를 고민하는 전문가들의 공론이다. 무한 경쟁 속에서 수많은 스트레스와 좌절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을 절대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해줄 부모다. 아이가 누구를 좋아하고 있는지,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어떤 갈등을 겪고 있는지, 자기 아이가 진정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 책임은 일차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아이들이 가장 절실하게 원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을 따뜻하게 품어주고 사랑하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부모다. 위기에 처한 10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어야 한다. 학교나 당국의 노력은 그다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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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격적인 아이 이해하기
최명선, 김이경 | 이담Books | 2013-05-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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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공격적인 아이 이해하기
최명선, 김이경 | 이담Books | 2013-05-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소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19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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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도 영재가 되고 싶어요
송인섭 | 다산에듀 | 2013-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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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도 영재가 되고 싶어요
송인섭 | 다산에듀 | 2013-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 송인섭 교수가 말하는 알기 쉬운 영재교육법!
2008년 3월 10일에 발표한 서울시교육청의 ‘영재교육 종합 발전 계획’에 따르면 내년부터 서울시내 일반 초,중,고교의 정규 교육과정에 영재학급이 시범적으로 운영된다고 한다. 예전에는 일부 학교가 방과 후나 주말, 방학 때 운영해 온 영재학급과는 달리 정식 교육을 하는 것으로, 특정 분야에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발굴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그 분야도 다양해져서 수학, 과학 영재 외에도 음악, 미술, 문예창작, 발명, 체육 등 분야도 확장하고 있어 영재에 대한 인식이 차츰 바뀌고 있다. 영재교육 대상자의 선발 시기도 현행 초등 4학년에서 3학년으로 낮아지며, 예술 분야는 초등 1학년까지 낮춰서 영재교육 효과를 높인다고 한다. 오랜 기간 동안 영재교육에 대해 연구해 온 한국영재교육학회 회장 송인섭 교수는 모든 아이는 저마다의 재능을 갖고 태어난다고 한다. 그 재능을 일찍 발견하여 키워준다면 누구나 영재가 될 수 있지만 때를 놓치면 영재가 될 수 있는 기회는 점점 멀어지는 것이다. 이 책은 15년 이상 한국영재학회를 이끌어 온 송인섭 교수가 새롭게 바뀌고 있는 21세기 영재교육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예전에는 IQ 지능지수가 높은 아이를 영재라고 했다면 오늘날 영재는 다양한 분야에서 그 영재성을 찾을 수 있다. 지능의 범위도 넓어져 언어 지능, 논리-수학 지능, 시각-공간 지능, 음악 지능, 신체-운동 지능, 개인내적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연탐구 지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 중 아이가 타고난 독특한 강점을 발견하여 그 분야에서 상위 1%로 키우는 것이 진짜 영재교육이다. 아이의 숨은 영재성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 부모의 몫. 이 책에는 아이의 숨은 영재성을 쉽게 찾는 법과 영재성 계발과 관련된 방법 및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영재교육기관을 소개하고 있다. 아이의 영재성은 전문가보다 엄마가 발견할 확률 훨씬 높아 유명한 심리학자 길포드는 인간의 능력은 무려 180가지가 되며, 저마다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살릴 것을 강조한다. 보스턴대 심리학 교수인 엘렌 위너는 모든 것을 잘 해야 한다는 ‘영재 신화’에서 벗어나라고 말한다. 결국 제대로 된 교육의 핵심은 아이의 숨은 영재성을 찾아 강점으로 살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숨은 재능을 어떻게 찾아줄 수 있을까? 누가 찾아줄 것인가? 아이의 재능 판단에 관한 정확도를 연구 조사한 결과, 교사의 정확성은 4%에 불과한 반면, 부모의 정확성은 60%나 된다고 한다. 이는 부모의 끊임없는 관찰과 지속적인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방법만 제대로 익힌다면, 부모보다 내 아이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 이 책은 아이의 숨은 재능을 이끌어내는 마인드 전략과 21세기형 재능아 만들기 단계별 프로젝트를 제공하여, 주관적으로만 보기 쉬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으며, 실천적 방법과 테스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지금까지 단순히 지능이나 성적으로 아이의 무한한 능력을 판단해버렸던 부모라면, 스스로 한정지어 버렸던 내 아이를 제대로 바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찾도록 하자. 또한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했던 부모라면, 이 책이 작은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