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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서형숙 | 21세기북스 | 2010-10-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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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라는 행복한 직업
서형숙 | 21세기북스 | 2010-10-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엄마학교 서형숙 대표가 후배 엄마들에게 전하는 자기계발 메시지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을 하는 당신, 이제 전문성과 자부심을 가져야 할 때” 1.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하나, “오늘, 이 순간을 즐겨라” 서형숙 저자는 대한민국 엄마들 염장을 지르는 선수로 통한다. 육아면 육아, 살림이면 살림, 일이면 일 어느 것 하나 대충 하는 법이 없이 똑 부러지게 해내기 때문이다. 비결을 묻는 이들에게 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생은 찰나다. 미래를 위해 준비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송두리째 바치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았다. 항상 오늘 지금 제대로 사는가, 아이가 웃고 있는가, 내가 행복한가를 살폈다. 아이와 남편과 소통하며 살아 여기가 천국일 수 있었다.” 저자는 많은 엄마들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미래를 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포기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진정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오늘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고, 매순간을 즐기라고 권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실제 경험을 들려준다. 엄마학교 터전으로 구한 한옥이 마음에 들지 않자 당장 팔을 걷어부치고 원하는 대로 수리한 일, 아이가 토끼옷을 만들고 싶다고 하자 필요한 재료를 사다 주어 만들게 한 이야기, 마당에 실개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자 미루지 않고 당장 만들었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찰나의 즐거움을 미루지 않고 한껏 누리는 것이야말로 행복해지는 지름길임을 알려준다. 2.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둘, “엄마 역할에 자부심을 갖자” 얼마 전 한 증권회사에서 주부들의 노동 가치를 연봉으로 환산하여 발표한 일이 있다. 그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부들의 연봉은 2100만원~2500만원 정도라고 한다.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미국 주부의 연봉 1억3천만원에 비하면 터무니 없는 금액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발표는 평소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지 못하던 주부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엄마들의 노동 가치가 어찌 그뿐이겠는가. 육아, 교육, 요리, 세탁, 청소, 가정경제 등 돈으로 환산할 수 있는 노동력은 차치하고라도 가족 구성원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편안하게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게 하는 등의 역할까지 감안한다면 주부의 노동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에 보람이나 긍지를 느끼는 엄마는 많지 않다. 집안일이라는 것이 제대로 하려면 끝도 없고, 해도 해도 티가 나지 않는 반면 잠시라도 손을 놓으면 금방 티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니 의욕적으로 시작했던 사람도 얼마 못 가 지치기 쉽고, 게다가 누구나 다 하는 하찮은 일로 취급되기 일쑤이니 자부심을 갖기 어렵다. 서형숙 대표가 엄마학교를 연 것은 바로 이처럼 힘들어 하는 엄마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다. 20여년 경력의 베테랑 주부로 살아오면서 단순한 의무감만으로는 육아와 살림의 고단한 굴레에서 벗어나기 힘들다는 사실을 깨달았기에 엄마학교에서만이라도 호사를 누리게 하려고 손수 꽃방석을 만들고, 갖가지 차를 준비하고, 화장실을 화사하게 꾸몄다. 이곳에서 귀한 존재로 대접 받은 엄마들은 자부심을 되찾고 집으로 돌아가 다정한 엄마, 영리한 엄마로 거듭나고 있다. 3.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셋,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자” 엄마들이 육아와 살림을 힘겨워하는 또 다른 이유는 엄마 역할에 필요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육아만 제대로 하려고 해도 아기의 특성과 돌보는 방법, 심리 등을 알아야 하는데 그 어디에서도 이런 지식을 가르치는 곳이 없다. 옛날 같으면 시어머니나 동서 등 경험이 많은 어른들이 주위에 있어서 도움을 받았지만 핵가족 시대인 요즘에는 온전히 혼자 해내야 하기 때문에 젊은 엄마들이 힘들어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서형숙 대표는 엄마들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학교를 연 이유도 엄마로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서다. 주부 경력 20년 동안 육아면 육아, 살림이면 살림 모두 똑 부러지게 해온 서형숙 대표는 자신이 쌓아온 노하우를 엄마학교 수업에서 고스란히 전수하고 있는데, 그 내용을 이 책에 담았다. 예를 들어 조금만 생각을 바꾸어 좋은 물건을 고르는 법이라든지, 여행을 다니면서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즐기게 하는 법, 아이와 함께 수를 놓는 법, 못 쓰게 된 옷이나 가방을 재활용하는 법 등 자칫 힘겹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살림을 야무지게 해내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4. 서형숙의 남다른 행복 비결 넷, “풍경과 소품에 담긴 의미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운다 엄마학교를 한번쯤 가본 사람이라면 서형숙 대표의 남다른 안목에 감탄을 하게 된다. 값이 비싸거나 유명 브랜드로 꾸민 것도 아닌데 특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서형숙 대표는 그 비결을“아무리 작은 물건이라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고르는 데 있다”이라고 말한다. 엄마학교의 물건 어느 하나도 생각 없이 구입한 것이 없다. 꽃방석을 마련할 때에도 ‘기계로 수를 놓은 것을 사기보다는 직접 만들고 그리는 것이 좋겠다. 그림도 똑같이 그리지 말고 다 다른 꽃을 그려 넣자. 똑같은 것보다는 다 다른 것이 개성도 있고 재미도 있으니까’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마련한 물품들은 엄마학교에서 육아와 살림의 지혜를 가르치는 교재로 쓰이는데, 이 책에서는 이들 70여가지 물품에 담긴 자기계발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전한다. 예를 들어 문양이 각각 다른 꽃방석에 담긴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사람은 저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아이를 들여다보아라. 곳곳에 숨어있던 아름다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더구나 사랑하는 내 아이가 아닌가. 내 입장이 아닌 아이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아이의 행동에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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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와 아이 애착 다지기
최명선, 차미숙, 김난희 | 이담Books | 2013-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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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와 아이 애착 다지기
최명선, 차미숙, 김난희 | 이담Books | 2013-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소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194쪽 엄마 되기는 쉽지만 엄마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3세부터 초등까지 우리 아이를 책임진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음 맑음’ 프로젝트 1. 엄마와 아이 애착 다지기 3세까지 정상적이고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가 되면서 양육자에 대한 애착의 강도가 약해지고 또래로 관심이 옮겨진다. 이때 아이의 애착 발달 정도를 잘 감지하여 아이가 또래관계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부분을 지지하고 촉진해 줄 필요가 있다. 피치 못할 사정이 아니라면 3세 이전에 아이를 돌보는 사람을 교체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아이에게 친숙한 대상을 상실하는 경험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갑작스러운 양육자의 교체는 이 시기 아이에게 또 한 번 세상이 바뀌는 힘든 경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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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엣지있는 엄마가 반한 45가지 코칭가이드
데이비드 미스키민, 잭 스튜어트 | 북허브 | 2013-01-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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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엣지있는 엄마가 반한 45가지 코칭가이드
데이비드 미스키민, 잭 스튜어트 | 북허브 | 2013-01-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부모 코칭을 위한 가이드북!
엣지있는 엄마가 반한 『45가지 코칭가이드』.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최고의 코치가 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부모들이 가진 많은 두려움을 덜어주는 책이다. 자녀를 위해 매일 일어나는 코칭의 기회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동기와 도구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코치가 하는 모든 일, 나아가 더 많은 일을 하는 것까지 바라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코칭을 어떻게 하는지부터 코칭대화, 자녀의 성장, 자신감, 학습, 코칭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자기 자신에게 역할 모델처럼 될 수 있고, 자녀를 격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녀에게 최고의 역할 모델이 됨으로써 자신이 지닌 최고의 특성을 자녀에게 전할 수 있는 부모 코칭을 직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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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 나무생각 | 2013-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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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
모로토미 요시히코 | 나무생각 | 2013-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여성으로 자라게 하려면?
성별 특성에 따라 ‘육아의 기본’만 골라 담은 여자아이 키우는 법 딸을 둔 많은 부모들이 딸이 자라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는 행복한 인생을 살게 되기를 바랄 것이다. 혹여 결혼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신의 직업에 긍지를 하지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딸을 가진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여자아이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것들》은 이러한 바람을 안고 있는 아들을 둔 부모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교육학박사이자 임상심리사, 육아카운셀러로 2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0세부터 사춘기까지 여자아이를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육아의 핵심만을 골라 담았다. 저자가 말하는, 딸을 행복한 여자아이로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바로, 엄마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특히 엄마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받으며 엄마를 모델로 삼아 성장하는 여자아이에게 엄마 자신의 행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엄마의 행복감과 안정감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든든한 ‘안전기지’가 되어줄 때 아이는 비로소 자신이 사랑받을 가치가 있고 소중한 존재라고 인식하게 된다. 따뜻한 스킨십과 긍정적인 말투, 칭찬도 중요하다. 사랑을 담아 따뜻하게 안아주고 엉덩이를 토닥여주는 것만으로 아이의 심리적인 문제는 대부분 해결된다. 아이가 괴롭힘이나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의 대처법, 휴대전화나 홈피에 빠져 있는 아이에게 해야 할 바람직한 방법, 반항적이고 성(性)에 관심이 많아지는 사춘기를 잘 넘기는 방법 등도 소개했다. 특히 영유아기부터 사춘기에 이르는 육아의 큰 줄기를 잘 알 수 있도록 설명했기 때문에, 원칙 없이 이리저리 흔들리며 육아를 어렵게만 느끼는 초보 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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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
에일린 케네디 무어, 마크 S. 뢰벤탈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8-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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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
에일린 케네디 무어, 마크 S. 뢰벤탈 | 웅진지식하우스 | 2012-08-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생을 사는 데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한 매뉴얼이다.”
_ 서천석(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머리는 좋은데 왜 학교에서는 힘들어할까?” 요즘 아이들은 부모 세대보다 훨씬 더 빨리 지적 능력을 드러낸다. 과거의 기준으로 보면 영재라는 소리를 들을 아이들이 넘쳐나고 있다. 흔히 ‘머리 좋다’, ‘똑똑하다’라고 표현되는 아이들. 그러나 영리한 아이들은 과도한 기대 혹은 우려 때문에 정상적인 발달 과정과 다른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완벽주의 성향, 관계 맺기의 어려움, 예민한 성격, 지나친 경쟁심, 공부에 대한 무관심 등이 대표적인 문제들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에일린 케네디 무어와 마크 S. 뢰벤탈은 이처럼 잠재력은 많지만 기대만큼 해내지 못하는 아이, 학습 능력은 뛰어나지만 스트레스가 심한 아이, 즉 똑똑하지만 불행한 아이에 주목한다.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는 점점 더 경쟁이 심해지고, 자기도취가 강해지는 현대사회에 필요한 심리교육서이다.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하는 구체적 시나리오, 직접 시도할 수 있는 실용도 높은 해결책을 통해, 영리한 아이들이 겪는 문제를 이해하고 성장 과정에서 반드시 길러야 하는 일곱 가지 내적 능력을 제시한다. 특히 학교생활이 시작되는 일곱 살에서 열세 살 시기에 집중적으로 아이의 대처 능력을 키워야 하는데, 이를 위해 부모가 해야 하는 역할을 조목조목 알려준다. 이 책을 통해 아이가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내적 도구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영리한 아이들은 더 쉽게 상처 받는다 “뭘 그런 걸 가지고 힘들어하니?” “엄마는 내가 왜 그러는지 조금도 이해 못해” 한 자녀만 두는 게 일반적인 현대 사회에서 아이들은 과거에 비해 많은 교육 혜택을 누리고, 부모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면서 자란다. 그래서 요즘 아이들은 빨리 두각을 나타낸다. 하지만 그만큼 일찍부터 결과에만 집중하게 되면서, 오히려 정상적으로 겪어야 할 성장 과정이 왜곡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똑똑한 아이들은 아주 적은 노력으로 잘하는 데 익숙하다. 그래서 어떤 과제에서 바로 성과를 내지 못하면, ‘나는 이것을 잘하지 못해’라고 성급하게 단정한다. 즉, 완벽주의 성향이 강할수록 새롭거나 어려운 일에 시도하지 않는다. 스탠포드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캐롤 드웩은 이를 ‘고착형 사고방식’이라고 말한다. 반면 ‘성장형 사고방식’을 지닌 아이들은 학습을 통해 타고난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믿는다. 흔히 “어릴 때는 머리가 좋았는데, 크면서 공부를 못하게 되었다”거나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한다”는 말들이 바로 이런 경우일 수 있다. 문제는 아이의 능력이 모자라거나 노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영리하고 눈치 빠른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부모들이 잘못 대응하면서 벌어진 문제일 수 있다. 특히 똑똑한 부모일수록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이 다 잘 될거라는 부모들의 착각 “잘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니?” “난 재미도 없고, 친구도 없어” 미국의 심리학자 에일린 케네디 무어와 마크 S. 뢰벤탈은 《영리한 아이가 위험하다(원제 : Smart parenting for smart kids)》를 통해 영리한 아이들이 겪는 문제들의 특징을 밝힌다. 혹 당신의 자녀가 조금만 힘들어도 쉽게 포기하거나 싫증을 잘 내는가? 열 가지 잘한 일보다 한 가지 작은 실수에 집착하는가? 친구들과 함께 하는 작업을 싫어하거나 힘들어 하는가? 어른들과 쓸데없는 힘겨루기를 하거나 학교 선생님과 마찰을 일으키기도 하는가? 두 저자는 영리한 아이들이 겪는 문제들을 밝히면서, 성장 과정에서 반드시 길러야 하는 7가지 내적 능력을 말한다. 완벽주의를 다스리는 방법, 친구들을 끌어들이는 능력, 자신의 기분을 다스리는 법, 어른들과 잘 지내고 인정받는 기술, 스스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등, 여기서 다루는 7가지 주제들은 여덟 살 나이에 끝나는 문제가 아니라, 평생 동안 직면해야 할 도전들이다. 특히 자아가 고착되기 전인 십대 이전에 이와 같은 내적인 능력을 길러주지 않으면 안 된다. 흔히 공부만 잘한다고 방심하고 있는 부모들이라면 한번쯤 뒤돌아 점검해볼 문제들이다. 힘든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 심리교육 “칭찬도 싫다, 야단도 싫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내가 듣고 싶은 말은 그런 게 아니에요” 리더십 교육으로 유명한 스티븐 R. 코비의 추천처럼, 두 심리학자가 가장 공들인 것은 마치 내 아이를 눈앞에서 보고 있는 것 같은 생생한 시나리오를 구성해 낸 데 있다.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시나리오를 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문제를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또한 각 주제별로 내 아이의 경우를 진단해볼 수 있는 체크 리스트, 아이의 말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대사들, 아이에게 들려줄 우화나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설명하는 방법 등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들을 제시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최근 그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부모 교육’의 관점에서 부모들이 자신의 행동과 생각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들도 함께 담고 있다. 서울신경정신과 원장이자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인 서천석은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눈으로 확인할 수 없고 남과 비교할 수 없지만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 있다”라고 말한다. 바로 이 책이 다루고 있는 것이 바로 그런 능력이다. 잠재력은 종착점이 아니라 기르고 익혀야 할 역량이다. 그 잠재력을 발휘하게 되는 긴 과정에서 지치지 않고, 즐겁게 지나갈 수 있도록 아이에게 필요한 내적 도구가 무엇인지를 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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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김광호, 조미진 | 라이온북스 | 2012-08-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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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김광호, 조미진 | 라이온북스 | 2012-08-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자연스럽고 편안한,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아이 존중 육아법
한국 전통육아에서 육아의 길을 찾다! 요즘 엄마들의 관심사는 아이를 똑똑하고 독립적으로 키우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인터넷이나 책을 통한 서양식 육아법과 교구 등에 의존하는 경향이 높아졌다. 문제는 넘치는 정보를 선별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라 믿는 방식들을 믿고 따르면서도 엄마들은 자신의 육아방식에 대해 불안해한다. 생각만큼 결과에 대한 확신이 없고, 스스로를 부족한 엄마로 몰아가며 혼란스러워하고 버겁게 여긴다. 육아지식과 육아본능의 충돌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진정으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육아법은 무엇일까? EBS 다큐프라임에서는 그 해답을 우리 전통육아에서 찾아보기로 하고, 전통육아를 과학의 눈으로 재조명했다. 방송은 엄마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동안 비과학적이고 구식이라 외면했던 전통육아가 뇌과학, 심리학, 진화론적 관점에서 한국인의 DNA에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 여러 논문과 실험을 통해 증명되면서 지식에 묻혀 잃어가는 육아본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이다. 이 방송을 책으로 엮은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은 방송에서 못 다한 더 많은 실질적인 사례와 실험 등을 통해 전통육아에 숨겨진 비밀을 여과 없이 풀어냈다. 5천 년 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의 전통육아야말로 육아의 길을 잃고 헤매는 이 시대 엄마들에게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확실한 육아법임을 깨우쳐줄 것이다.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은 크게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이야기, 유모차의 발생지 미국에서 포대기를 만나다’에서는 미국에서 일고 있는 애착육아운동과 함께 엄마들 사이에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포대기를 소개한다. 매는 방법도 복잡하고 불편한, 무엇보다 없어(?)보이는 구식 포대기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두 번째 이야기, 외면당해온 전통육아, 과학의 눈으로 보다’에서는 ‘포대기로 아이를 업으면 다리가 휜다, 함께 자면 의존적인 아이가 된다, 울 때마다 안아주면 떼쟁이 된다’ 등 그동안 진실로 굳혀진 속설을 과학적으로 증명한다. ‘세 번째 이야기, 곤지곤지, 잼잼 …… 선조들은 뇌과학자다’에서는 우리 전통놀이 단동십훈을 소개하고 있다. 단동십훈은 아이와의 잦은 신체 접촉과 상호작용을 통해 단단한 애착을 형성하고, 결정적으로 아이 뇌 발달에 큰 영향을 끼친다. 엄청난 놀이임에 틀림없다. 그런데 그 놀이는 다름 아닌 곤지곤지, 잼잼, 짝짜꿍……! 마지막으로 ‘네 번째 이야기, 잃어버린 육아의 원형을 찾아서’에서는 5천 년 역사가 담겨 있는 전통육아 DNA에 대해 소개한다. 책과 인터넷에서 강조하는 수유 간격을 지키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엄마들, 하지만 실상은 89퍼센트의 엄마가 아이가 원할 때마다 수유를 했다고 고백한다.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본능에 따르는 육아는 숨길 수도 없앨 수도 없는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엄마와 아이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육아임을 이야기한다. 지식과 본능의 충돌, 이 시대 엄마들은 불안하다! “왜 책이나 인터넷에서 배운 대로 안 되나요?” “나만 부족한 엄마 같아요.”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육아방식이 불안해요.” “아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더 많은 정보와 다양한 육아용품, 그리고 영아용 교구의 풍요 속에 사는 이 시대의 엄마들. 하지만 낙관적인 기대와는 달리 육아는 점점 더 혼란스러운 일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엄마들의 불안감이 커질수록 영아기에 지출되는 평균 양육비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양적 팽창만큼이나 우리의 육아도 진보하고 있는 것일까? 그랬다면 지금의 엄마들이 육아를 불안해하고 자신의 육아방식에 대해 고민하지도 않을 것이다. 요즘은 많은 엄마가 인터넷이나 책을 통해 정보를 얻고 그것대로 아이를 키우는, 이른바 ‘지식으로 아이를 키우는 시대’이다. 그럼에도 그들은 자신의 육아방식에 확신이 없고 자신감을 잃어가고 혼란에 빠진다. 우리는 누구도 완벽한 엄마란 어떤 모습인지 모른다.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엄마의 역할을 잘하는 사람을 흔히 ‘완벽한 엄마’라고 생각하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완벽한 엄마가 아닐 수도 있다. 아이가 생각하는 완벽한 엄마는 단지 자신과 가까이 시간을 보내려하고 그것을 행복해하는 엄마일 것이다. 이런 완벽한 엄마의 모습에 가까이 갈 수 있는 육아법이 바로 아이를 잠시도 품에서 떨어뜨리지 않았던 우리 전통육아이다. 지금까지의 상식에 반하는 대안에 당황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중심으로, 늘 끼고 키우며 잦은 신체 접촉과 관계 위주의 상호작용이 핵심인 우리 전통육아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 있다. 그동안 비과학적이고 구식이라 외면했던 전통육아로 엄마들은 키워졌다. 엄마들의 엄마, 또 그 엄마의 엄마도 그렇게 아이를 키워왔다. 하지만 뇌 발달을 향상시키고 자존감, 독립심,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서양의 육아법이 과학적이고 검증된 방식이라고 믿는다. 이 책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은 EBS 다큐프라임 화제작,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더 많은 실질적인 사례와 실험 등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비과학적이라 무시했던 전통육아에 숨겨진 비밀을 여과 없이 풀어냈다. 5천 년 역사를 담고 있는 우리의 전통육아야말로 육아의 길을 잃고 헤매는 이 시대 엄마들에게 아이와 엄마 모두 행복할 수 있는 확실한 육아법임을 깨우쳐줄 것이다. 비과학적이라 외면당해온 전통육아, 과학의 눈으로 새롭게 조명하다! ㆍ포대기를 하면 O자형 다리가 된다 초보 엄마들이 가장 많이 듣는 육아 조언이다. 과연 진실일까? 요즘 서양에서는 ‘애착육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아이를 안거나 업어 키우고, 아이와 함께 자고, 아이가 울 때마다 민감하게 안아서 달래주기 등 기존의 과학육아법으로 인해 잃어버린 엄마의 육아본능을 되살려 아이의 본능에 맞는 육아를 하자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애착육아의 모습이 한국의 엄마들이 비과학적이라고 못 미더워했던 우리의 전통육아 방식과 너무나 닮아 있다. 특히 요즘 외국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육아용품이 있었으니 그것은 다름 아닌 ‘포대기’이다. 자궁 내 환경과 유사한 환경 제공을 통한 편안함, 아이와의 접촉, 실용성 등을 이유로 많은 외국 엄마가 포대기를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포대기로 아이를 업으면 아이 다리가 휜다는 속설이다. 그래서 아무리 포대기가 편하고 아이와의 정서교류에 좋다 하더라도 섣불리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러나 소아정형외과 전문의 박수성 교수는 오히려 포대기로 아이를 업는 것이 고관절 발달에 아주 좋은 자세라고 역설한다. 아이의 다리 모양에 어떤 치명적인 영향을 주려면 하루 24시간 엉덩이 관절을 과도하게 벌이고 있어야 가능할까 말까라고 설명한다. 실질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므로 포대기로 아이를 업으면 다리 모양이 변형된다는 말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이다. ㆍ함께 자지 마라. 독립적인 아이가 못 된다 그렇다면 아이의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수면교육을 하는 것은 어떨까? 품에 안고 자는 전통적인 육아방식이 아이를 의존적으로 만든다는 걱정 때문에 많은 엄마가 서양식 수면교육을 시키고 있다. 아이가 잠들면 아기침대에 옮겨 놓아 그곳에서 자게 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심리학자나 뇌 과학자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자는 것은 신체 접촉 중에서 가장 친밀도가 높은 행동이기 때문에 적극 추천한다. 미국의 ‘수면연구소에서’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엄마와 함께 자는 아이는 꿈을 꾸는 수면 반응을 포함해 수면과 각성 리듬의 80퍼센트가 엄마와 일치한다고 한다. 인터넷에서 만나는 엄마들은 종종 수면교육에 성공하면 육아가 편해진다고 한다. 정말 아이가 밤에 덜 울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리학자들은 아이가 울지 않는 것은 수면교육으로 편안히 잠들게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울어도 소용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게다가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ㆍ울 때마다 자주 안아주지 마라. 손 탄다. vs 무조건 많아 안아주는 것이 정서발달에 좋다 대표적인 상반된 육아정보 중 하나는 너무 자주 안아주면 손이 타서 안 되고, 혼자 울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는 의존적인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것과 손이 탄다는 말은 엄마가 편해지려고 만들어낸 말로, 오히려 무조건 많이 안아주는 것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좋다고 하는 것이다. 과연 어느 쪽 말이 맞을까? 전문가들은 돌 전 아이는 기본적으로 많이 안아주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아동심리상담전문가 이영애 박사는 이 시기 피부 접촉은 뇌 발달을 활성화시키고, 감각을 통해 충분히 안정을 얻게 해 정서발달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말한다. 또한 뇌하수체의 성장호르몬 분비도 촉진되어 신체발달도 돕는다고 설명한다. 충분한 피부 접촉이 아이의 모든 발달을 편안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곤지곤지, 잼잼에 아이 뇌가 움직인다! 곤지곤지, 잼잼, 짝짜꿍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 전통놀이가 고조선 단군왕검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온 전통육아법, ‘단동십훈’에 속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육아법 단동십훈은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는 알려진 바 없지만, 단군시대부터 왕족들의 훈육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어린 시절 흔히 해왔던 놀이가 왕족들의 육아법이었다니 놀랍지 않은가?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전통놀이 단동십훈에 뇌과학의 비밀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가천대학교 뇌과학연구소 김영보 교수는 전통놀이는 뇌 발달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 실험을 통해 곤지곤지, 잼잼을 할 때와 발을 움직일 때 아이의 뇌는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살펴보았다. 먼저 발을 움직이자 운동과 감각에 관여하는 뇌 영역이 일부 활성화되었다. 한편 잼잼을 했을 때는 활성화 영역이 발을 움직였을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커졌다. 곤지곤지를 했을 때는 잼잼보다 더 많은 부분이 활성화되었다. 김영보 교수는 현대과학의 여러 측면에서 볼 때 우리 선조들은 대단한 뇌과학자였다고 단언한다. 손으로 하는 놀이가 유난히 많이 뇌 발달을 적극적으로 도왔다는 점도 그렇고, 만 3세 이전까지는 철저하게 품에 끼고 살면서 아이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기억하게 하는 신경세포의 연결을 도운 것도 그 이유이다.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에서 길을 찾다! 요즘 육아의 화두는 자존감과 정서지능이다. 우리나라나 서양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두 가지가 높으면 아이는 정말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좋고, 실패해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고,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왕따나 괴롭힘을 당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두 가지가 높은 아이들은 스스로 ‘행복’할 줄 안다. 때문에 많은 부모가 아이의 자존감과 정서지능을 키워줄 수 있는 육아법이라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다닌다. 그런데 이 두 개념은 모두 미국 학자들에게서 나온 말이다. 그러다 보니 우리 엄마들이 더더욱 미국의 육아방식을 선호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새로운 개념들을 소개하면서 미국 학자들이 하나같이 강조한 것은 신체 접촉이었다. 이전과 같이 원거리에서 아이를 키워서는 높은 자존감과 감성지능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이다. 전통육아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어린이집 하정연 원장은 품안에 아이를 안고 있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자존감, 평온감, 안정감이 극대화된다고 자신한다. 적어도 만 3세까지만 전통육아법으로 키우면, 아이는 평생을 자기신뢰와 안정감을 가지고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엄청난 육아지혜가 녹아 있는 5천 년 역사의 우리 전통육아. 하정연 원장은 이러한 전통육아야말로 우리 아이들이 가장 편안해하고 아이들에게 맞는 육아방식이라고 주장한다. 그 근본에는 같은 DNA가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는 5천 년 동안 한국인의 DNA를 통해 전해 내려온 육아의 지혜와 본능으로부터 먼 길을 돌아왔는지도 모르겠다. 누구나 기억하는 전통놀이와 따스한 엄마 품. 바로 그 전통육아야말로 아이를 잘 키우고, 엄마와 아이가 행복해질 수 있는 우리의 오래된 미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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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전과목 성적 잡는 한자의 힘
김태진 | 조선앤북 | 2012-1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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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전과목 성적 잡는 한자의 힘
김태진 | 조선앤북 | 2012-1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漢字를 알면 공부가 쉬워진다!
공부의 감을 길러주는 김태진표 한자 학습법 대공개 MBC 「전원일기」에서 이계인의 아들 노마 역을 비롯, 아역배우로 8년간 활발하게 활동하던 김태진이 한의사가 되어 다시 언론의 주목을 받게 되었을 때 많은 이들이 가장 궁금해 한 것은 각종 연예 활동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느라 공부 기초를 다질 시간이 부족했을 그가 어떻게 한의대를 갈 정도로 탁월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는가 하는 것이었다. 인터뷰마다 받는 이 질문에 그는 자신의 학업 성과의 기본은 ‘한자’에서 나왔다고 항상 대답한다. 실제로 여섯 살 때 형과 누나의 어깨너머로 배우기 시작한 한자는 이후 줄곧 그의 공부 근간이 되어주었다. 한자를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장 독해력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국어, 사회는 물론 수학, 과학까지도 확실하게 장악할 수 있었다고 그는 말한다. 그렇게 한자로 다져진 문이과 통합적 사고와 공부 스킬은 수차례에 걸친 전국 수학경시대회와 한자경시대회 대상, 국어올림피아드 금상, 국제 수학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선발, 서울대학교 영재교육원 활동 등 학창시절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대회와 활동을 섭렵할 정도의 탄탄한 실력을 그에게 만들어주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한의대 진학 때까지 한결같이 전교 1등 자리를 지켜온 원동력이 되어준 그의 남다른 한자 공부 비법을 공개한다. 실제 자신의 공부 사례를 바탕으로 한 나이대별 한자 학습법 소개 김태진이 여러 방송과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한자 공부 노하우를 자세히 설명한 이 책에는 그가 여섯 살 때 처음 한자 공부를 시작한 이후 어떻게 낯선 글자인 한자를 받아들이고 하나씩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갔는지가 사례와 함께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특히 유치원 때부터 초등 6년간 공부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에 다른 아이들과 달리 한자 공부를 꾸준히 한 것이 이후 우수한 성적 유지에 어떻게,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공개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말의 70%를 차지하는 한자 단어를 어렸을 때부터 이해하고 있었던 덕분에 우리말 구사 능력이 탁월해지고 다른 아이들은 외우기에 급급한 사회, 과학 등의 주요 용어들도 그 자체로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어 시험공부를 할 때도 별도의 암기 없이 수월하게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과정도 실제 과목 단어들의 예시를 들며 자세히 보여준다. 요즘 똑똑한 엄마들은 한자를 먼저 시킨다 공부의 기초를 만들어주기 위해 고민하는 미취학 아동 혹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김태진의 한자 공부 이야기는 많은 힌트를 줄 수 있을 듯하다. 이 책에 담긴 그의 공부 과정을 살펴보면서 어릴 때 무조건 영어, 수학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보다는 모든 공부의 근간이 되는 ‘문장 이해력’과 ‘어휘력’을 먼저 키워주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이를 위해서는 ‘한자’가 최고의 도구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한자 단어 카드와 한자 그림일기, 국어사전과 옥편 사용법, 고사성어 동화책 활용법, 한자를 외울 때 사용한 연상법 등 엄마가 아이에게 한자 공부를 시키고자 할 때 참고할 만한 각종 방법들이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어 쉽게 따라 해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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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최명선, 홍기묵, 한미현 | 이담Books | 2013-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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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최명선, 홍기묵, 한미현 | 이담Books | 2013-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소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194쪽 엄마 되기는 쉽지만 엄마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3세부터 초등까지 우리 아이를 책임진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음 맑음’ 프로젝트 6.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소아과 의사 겸 아동심리분석가인 도널드 위니캇은 엄마의 역할은 ‘완벽한 엄마’라기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라고 하였다. 충분히 좋은 엄마란 아이에게 엄마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공감과 돌봄을 하는 엄마이지, 객관적으로 봤을 때 모든 것을 완벽히 잘해 주는 엄마는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가 경험하게 될 갈등과 좌절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하면서, 아이가 좌절감에 너무 몰두하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일과 양육 사이에서 흔들리는 직장맘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흔히 보이는 문제 행동도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 중요한 건 어떻게 키우느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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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
김미라, 노규식 | 경향에듀 | 2011-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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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
김미라, 노규식 | 경향에듀 | 2011-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EBS 60분 부모》의 김미라 저자와 〈EBS 60분 부모〉의 인기 전문가 노규식 전문가가 말한다.
“우리 아이의 독서습관을 파악하면 심리가 보인다!” 아이에게 올바른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들이 많다. 그러나 부모가 이해하기 힘든 책읽기 습관을 가진 자녀의 모습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난감해하거나, 엉뚱한 대처법으로 아이의 습관을 바로잡아주기는커녕 아이가 책읽기를 거부하도록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가 왜 책을 읽기 싫어하는지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주어야 한다. 즉, 우리 아이의 심리를 읽어야 한다는 것이다. 《EBS 60분 부모》의 저자이고, 〈EBS 60분 부모〉, <공부의 비법> 등 자녀교육 관련 강의와 TV프로그램에서 정평이 나 있는 두 아동심리 전문가는 ‘아이의 심리와 독서는 하나’라는 데서 출발해 아이의 심리를 올바로 파악해 독서습관을 바로잡아주거나 독서습관을 통해 우리 아이 심리가 어떠한지 파악할 수 있는 지침서를 마련하였다. 《책 읽는 아이, 심리 읽는 엄마》는 책읽기를 두고 부모와 아이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독서과다, 독서편식, 독서거부, 독서습관으로 크게 나누어 대표적인 상담 및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에 일반적인 책읽기 이론까지 곁들여 풍부한 내용으로 엄마들의 독서교육에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다. 아이 심리 전문가들의 상담 사례를 통해 우리 아이의 책읽기와 마음읽기를 완벽하게 파헤치는 비법을 전수받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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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청소년 진로 상담하기
최명선, 문은미 | 이담Books | 2013-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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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청소년 진로 상담하기
최명선, 문은미 | 이담Books | 2013-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해지는 ‘마음 맑음’ 프로젝트
엄마가 흐리면 아이도 흐림 엄마가 맑으면 아이도 맑음 엄마는 아이의 날씨다. 엄마의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마음은 흐리기도 하고 맑기도 한다. 엄마의 정서가 아이의 정서로 대물림된다는 뜻이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부모들은 아이를 바꾸려 하고 아이는 더욱 엇나간다. 문제 엄마 아래서 사회성 좋은 아이로 자라나기는 어렵다. 문제 엄마가 아니라 해도 부적절한 양육법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보기 어렵다. 아이가 갑자기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까. 아동청소년상담센터 맑음 소장 최명선과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전문가 9인이 그 해법을 ‘마음 맑음 시리즈’ 7권으로 엮었다. 시리즈 이름이 ‘마음 맑음’인 것도 엄마가 아이의 거울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이를 바꾸기에 앞서 먼저 행복한 엄마가 되어야 한다. 상담센터를 내원하는 아동의 증상 대부분은 부모의 정서적 어려움을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았다. 생후 3년간 엄마와의 애착 경험은 또래관계의 초석이 되며, 이때 건강한 애착을 형성한 아이들은 3세 이후에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편안한 관계를 형성한다. 애착 형성에는 흔히 아는 것처럼 양보다 질이 중요하지만, 절대적인 애착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모든 문제 행동은 잘못된 애착 관계에서 비롯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최초의 교과서다! ‘완벽한 엄마’보다는 ‘충분히 좋은 엄마’ ‘마음 맑음 시리즈’는 엄마들이 가장 고민하는 7가지 대표적 문제 상황을 명쾌하게 정리한 육아지침서다. 이 책은 7가지 문제 상황별로 엄마들이 흔히 저지를 수 있는 실수와 이에 대한 ‘심리 치료적 접근법’을 공개한 것이 특징이다. 자신감 없는 아이, 집중 못하는 아이, 친구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아이,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 삶에 의욕이 없는 아이, 게임에 빠진 아이, 불안하고 우울해하는 아이…모든 다양한 증상 뒤에는 ‘애착’이라는 하나의 원인이 버티고 있다. 따라서 엄마들은 모든 것을 잘해주는 완벽한 엄마보다는 애정을 듬뿍 주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각 권마다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노하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 사례들이 많다. 잘못된 양육법이 내 아이를 망치고 있다! 엄마들의 가장 흔한 오해,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 지금 이 순간에도 엄마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육아법이 아이를 망친다. 독립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과 아이를 방치하는 것은 아르다. 그런데 아이를 ‘강하게 키운다’면서 방치하거나 ‘사랑하니까’라는 이유로 기다려주지 못하는 엄마들이 의외로 많다. 엄마는 아이가 자발적으로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켜봐줘야 한다. 아래의 사례는 엄마들이 아주 흔하게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다. 아이와 어느 날 슈퍼에 들러 아이스크림을 샀다.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들고 집으로 향하는 길. 엄마는 문득 아이가 찬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손이 시리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엄마는 아이에게 자꾸 묻는다. “손 시렵니?” “아니, 엄마.” 또 걷다가 다시 묻는다. “손 시리면 내가 들어 줄게.” 아이는 “괜찮은데…….” 엄마는 또 몇 걸음 걷다가 말한다. “안 되겠다. 너 손 시릴 것 같아. 엄마가 들어 줄게.” 아이는 마지못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준다. 아이는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면서 아이스크림을 가졌다는 기쁨, 맛있을 거라는 상상, 아이스크림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느낌을 향유할 기회를 고스란히 엄마에게 내어준다. 물론 아이는 별생각 없이 엄마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넬 것이다. 그런데 엄마나 아이가 무심코 하는 이 행동에 숨겨진 비밀이 있다. 이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엄마가 아이의 손이 시릴 것 같다고 느끼고 아이의 의사와 관계없이 본인의 느낌에만 충실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이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반복되면 아이는 무의식적으로 엄마에게 의존을 하는 것이 엄마를 기분 좋게 해 주는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또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응당 엄마에게 맡기고 미루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된다. 엄마가 아이에게 아이스크림을 들고 가게 했을 때, 아이는 손이 시린 것은 힘들지만,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 생각으로 즐겁게 감수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의 모습을 대견한 마음으로 견뎌 주는 엄마가 곁에 있다면 아이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함께 만족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자녀를 과보호하는 일은 엄마와 아이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일상생활에서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게 된다. - <직장맘과 아이들 도와주기> 194쪽 엄마 되기는 쉽지만 엄마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다! 3세부터 초등까지 우리 아이를 책임진다!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한 ‘마음 맑음’ 프로젝트 7. 청소년 진로 상담하기 진로결정에 어려움을 가지고 상담센터를 찾는 청소년들은 다양한 배경에서 성장했다. 그러나 그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은 몇 가지 특성이 있었다. 아이에게 권위적이거나, 과잉보호하거나, 아이를 객관적으로 판단하지 못하거나, 과거에 이루지 못했던 자신의 꿈을 투사하는 경우로 분류됐다. 부모는 아이의 진로를 탐색하기에 앞서 자신의 미해결된 꿈을 아이에게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부모의 잣대로 “그 직업은 너랑 안 맞아.” 등의 단정 짓는 말을 하면 아이는 쉽게 마음을 닫아 버린다. 아이가 원하는 진로 정보를 함께 찾고 선택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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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고현숙 | 레디앙 | 2011-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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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티칭하지 말고 코칭하라
고현숙 | 레디앙 | 2011-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코칭의 정의와 철학
‘코치’라는 용어는 스포츠를 떠오르게 하지만 이미 오래 전부터 기업의 CEO 등 리더들은 코치를 찾아 ‘개인 과외’도 받고, 구성원들에게 코칭 교육을 시키는 등 코칭은 기업 교육에서 주요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비즈니스 코칭은 국내에서도 몇 년 전부터 주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중견기업까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다. 적자의 늪에 허덕이던 닛산 자동차를 단시간 내에 흑자로 살려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카를로스 곤 사장이 “나는 CEO가 아니라 코치다.”라고 선언하며, 닛산 자동차 중견간부 600여 명에게 자신이 직접 코치로서 교육했으며, 코칭을 회사 운영에 전면적으로 도입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제는 이 같은 코칭이 기업 교육을 넘어 공공 영역 등 보다 넓은 곳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교 사회에서 코칭의 철학과 방법론이 교육의 목적에 부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초중고는 물론 대학의 현장에서 널리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함께 학부모와 자녀 사이에도 ‘학부모 코칭’의 필요성이 날로 높아가고 있으며, 실제로 요즘 들어 적지 않은 학부모들이 ‘코칭’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코칭은 하나의 철학이자 강력한 방법론이다. 코칭이 철학인 이유는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에 현재의 자신을 뛰어넘을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스스로 자신의 과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저자)는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전제가 없으면 코칭 자체가 존재할 수가 없다. 이 책은 코칭의 3단계, 즉 ‘누구(who)-무엇(what)-어떻게(how)’ 모델을 적용해서 학부모 코칭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코치를 받는 자녀들은 누구인가, 자녀들의 문제 혹은 이슈는 무엇인가, 자녀들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방법론에 대해서 많은 사례를 들어가면서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와 함께 코치, 즉 학부모 자신은 아이들과의 관계 속에서 누구인가라는 측면도 함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 둘을 키운 엄마로서 경험과 사례가 구체적이고 풍부하게 다뤄지고 있어, 코칭법을 현실에 적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왜 코칭 맘인가? 코칭의 철학은 특히 자녀와 학부모 사이 관계에서 중요한 기준이 된다. 아마 모든 부모들이 자녀들이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데에는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가르침’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투입을 통해 아이들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문제를 풀어가려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물론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교육과 트레이닝을 필요하고, 이를 위한 가르침(teaching)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코칭’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철학이나 방법론이 아닌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코칭은 교육과 학습의 효과성을 높여주는 기본 바탕의 기능을 하면서, 동시에 교사와 제자 혹은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 자체를 전혀 새롭게 보도록 만드는 ‘시각의 재정립’을 위한 역할도 훌륭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저자는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열성적이고 헌신적인 코치가 될 수 있는 사람을 들라면 아마 그건 부모일 것이다. 아이에 대한 사랑의 이타성, 모든 면을 속속 들여다봐 근접성, 행동만이 아닌 감정의 굴곡까지 살필 수 있는 예민함, 살면서 얻는 많은 지혜와 경험…… 이 모든 것에 더해 자녀의 가능성에 대한 믿음에서 나온다. 따져보면 우리가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자원은 엄청 풍부하다. 이런 부모가 코치가 되어 준다면 자녀들은 위대한 선수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자원을 치명적인 걸림돌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부모의 자기중심적인 에고(ego)다. 부모의 에고가 튀어나오면 자녀를 너무 쉽게 판단해버리고 강력하게 훈계하고 조언하며 세세하게 간섭한다. 그게 그토록 자녀를 억누르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가장 큰 비극 중 하나는 부모의 잘못된 사랑이 자녀를 망치는 것이다. 자녀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없이 큰데 접근법이 잘못될 경우 그 사랑의 강도만큼 아이를 제한하고 비뚤어지게 하고 서로의 관계를 망가뜨리니 안타까운 일이다.” (12쪽) 자녀의 내면에 있는 잠재력과 내재돼 있는 문제와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자녀도 가지고 있다는 전제는 코칭에서 매우 중요한 원칙이자 철학인 것이다. 불안감을 버리고 자녀를 즐겨라 대부분의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 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이유는 아이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그리고 이런 걱정과 근심의 근저에 있는 감정은 바로 ‘불안감’이며, 이는 다른 엄마들과의 비교, 집안 어른들의 기대, 남편의 평가 등등에 의해 더 증폭된다. 이 책은 이 같은 부모의 ‘불안감’ 자체가 문제의 한 패턴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려움과 불안감의 영향은 아이들을 대하는 자세에 곧장 나타난다. 부모가 전전긍긍하고 불안하면 아이에게 늘 잔소리하거나 아이의 작은 잘못에도 불같이 화를 내기도 한다. 그 밑에 불안감이 있다는 걸 의식하지 못한 채,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많은 학부모들이 ‘자신이 좋은 부모라는 걸 절대 믿지 않는다’며 조바심 내는 그들에게 이렇게 질문한다. “당신은 얼마나 아이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까?” “당신 인생에서 부모라는 역할은 어떤 의미인가요?” “부모 노릇을 잘 해야지 하고 전전긍긍하는 마음을 내려놓아 보십시오. 아이와 함께 하는 삶을 어떻게 더 잘 즐기시겠습니까?” 코칭 맘이 되는 길에서 두려움과 불안감 그리고 조바심을 내려놓고 스스로가 ‘부모 됨을 즐기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이것은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아이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고, 아이의 존재 자체가 주는 즐거움을 완전히 만끽하는 것이다. 이게 충만한 삶이다. 저자는 부모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이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그 마음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좋은 부모입니다. 자신을 믿으세요. 그리고 자녀와 함께하는 삶을 충분히 즐기십시오.” 강력한 방법론 하지만 코칭의 원칙이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말 그대로 ‘원론적 차원’에서 한 번쯤을 들어본 이야기다. 하지만 코칭은 이런 원칙을 실제로 어떻게 자녀 교육의 현장에서 구현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강력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코칭이 전제하는 철학과 원칙을 밑바탕에 깔고 경청하고, 질문하고, 공감하면서, 전략적 사고를 해나가는 것의 중요성과 그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다. 원론적 차원에서가 아니라, 실제로 경청을 잘 하는 방법, 강력한 질문을 통해 아이들의 영혼을 두들겨 깨우는 방법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설명해준다. 또한 공감을 통해 소통을 깊이 함으로써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질적으로 발전시키면서 학습 효과 상승이라는 소득도 함께 얻는 방법, 아이 키우기에 대한 ‘사려 깊은’ 전략 세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저자의 직접 경험과 코칭 사례를 통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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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 예담 | 2013-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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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 예담 | 2013-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3대, 100년 동안 수많은 인재를 배출한 현대 명문가,
치열한 노력과 열정적인 자식 교육으로 걸출한 인물을 키워낸 11개 가문의 삶과 교육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 국내외 명문가들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전통은 물론 자녀교육의 기틀을 마련했던 위대한 아버지들의 교육철학을 면밀히 다룬 <500년 명문가의 자녀교육>과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의 저자 최효찬 소장이 이번엔 ‘현대 명문가’를 집중 분석했다. 정치, 경제, 문학, 예술, 학문, 과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현대 명문가와 그 가문의 기획자들을 직접 만나 취재해 엮은 <현대 명문가의 자녀교육>에는 근현대 100여 년에 걸쳐, 누구보다 치열한 노력과 열정적인 자식 교육으로 인재를 배출한 명문가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뛰어난 인재를 길러낸 가문들의 공통점은 무엇보다 자녀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 그리고 자식을 교육하기에 앞서 스스로 모범을 보였던 부모의 역할이었다. 명문가의 비결은 부모가 평생 자녀의 멘토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3대에 걸쳐 가학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한 데 있었다. 대대로 이어온 가문의 전통이 큰 인물을 키워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다. 지식 교육만큼이나 사회적 가치를 중시했던 11개 가문의 이야기 속에는 지금의 부모들이 자녀교육에 직접 적용해볼 만한 교훈적인 지침들과, 자녀를 경쟁력 있는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자식 농사’의 해법이 들어 있다. 안철수 원장은 “부모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환경을 제대로 만들어주는 일입니다. 부모도 환경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서 솔선수범의 역할을 하는 것이 아이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으라고 하기 전에, 부모가 먼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믿습니다”라며 이 책을 추천했다. *자녀의 ‘꿈’을 위해선 때로 ‘모진 아빠’가 돼라 ?피천득 가 *아버지가 ‘밑줄’ 치며 평생 공부하라 -장재식 가 *꿈을 향해 뛰다 보면 언젠가부턴 꿈이 나를 데려간다 -송하성 가 *과학자에게 수학 재능은 기본, 여기에 창의력을 더하라 -홍용식 가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잘해야’ 한다 -신평재 가 *좋은 아버지란 자녀와의 대홧거리가 많은 아버지다 -윤여준 가 *장학금 없이는 유학 갈 생각을 마라 -황병기·한말숙 가 *신념과 자기주장이 강한 아버지가 리더를 만든다 -조지훈 가 *‘가족문화의 날’을 만들어 재능에 눈뜨게 하라 -전형필 가 *우리 것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전령사’를 꿈꿔라 -정인보 가 *고학생을 키워준 교회와 남을 위해 일하라 -정일형·이태영 가 인재는 10%의 재능에 90%의 열정, 즉 ‘부모와 자녀가 의기투합하는 열정’으로 완성된다! ‘부모 노릇’처럼 어려운 것도 없다. 보이는 듯 보이지 않게, 무관심한 듯 세심하게 자녀의 몸과 마음을 살펴야 하는 것이 부모 노릇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자식 농사가 가장 어렵다고들 말하는데,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 부모 노릇 아닐까.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부모 공부가 필요한 이들에게 마음에 새겨야 할 소중한 가치와 메시지를 전해준다. 책에는 시인, 물리학자, 수학자, 외교관, 경제학자, 변호사, 철학자, 예술가, 정치가, 기업가 등 다양한 인재를 배출한 한국 사회 명문가들의 교육철학과 비법이 가문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한국판 퀴리부인을 키워낸 원조 딸바보 피천득 가(수필가), 케임브리지 대학 최초로 형제 교수를 탄생시킨 장재식 가(전 산업자원부 장관), 2대에 걸쳐 5명의 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송하성 가(전 공정거래위원회 심판관리관), 세계적인 로봇 공학자를 키워낸 홍용식 가(우주공학자), 1000일 독서로 교보문고를 일으킨 신평재 가(전 교보증권 회장)를 비롯해, 청춘콘서트의 기획자로 더 유명한 윤여준 가(전 환경부 장관), 당대 최고의 가야금 연주자 황병기·한말숙 가(가야금대가·소설가), 글로벌 인재를 길러낸 조지훈 가(시인·전 고려대 교수), 한국판 메디치 가문 전형필 가(한국 최고 문화재 수집가), 존경받는 지식인 정인보 가(한학자·역사학자), 3대 정치인 가문 정일형·이태영 가(8선 국회의원·한국 최초 여성 변호사) 등 11개 가문의 자식 키우는 이야기를 저자 나름의 분석과 화법으로 흥미롭게 들려준다. 책에 소개된 가문들을 통해서도 알 수 있듯, 인재는 10%의 재능에 90%의 열정, 즉 ‘부모와 자녀가 의기투합하는 열정’으로 완성된다. 부모의 힘만으로 또는 자녀의 힘만으로 명문가를 이룬 예는 찾아볼 수 없다. 부모와 자녀, 세대 간에 서로 힘을 모아야 비로소 명문가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아버지가 백 명의 선생보다 낫다 부모, 특히 아버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자녀의 미래가 달라진다 케임브리지 대학 최초로 형제 교수(장하준·장하석 교수)를 배출한 장재식 가문은 자녀교육에서 부모의 솔선수범과 본보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두 아들을 세계적인 석학으로 키운 비결은 다름 아닌 ‘밑줄 그으며 평생 공부해온 아버지’였다. 이는 장재식 전 장관이 행정고시를 공부할 때부터 해오던 버릇인데 평생의 습관이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그는 매일 영어나 일어 단어를 외우고, 사전을 뒤적이며 원서를 보고, 서너 가지 신문을 밑줄을 그어가며 읽는다. 4남 2녀 중에서 무려 4명의 고시 합격자를 배출한 송하성 가문은 자식 농사의 핵심은 큰돈 들이는 교육에 있지 않다고 말한다. 전남 고흥에서 평생 면사무소 공무원으로 일했던 송병수 옹은 훌륭한 아버지의 전형이라 할 수 있겠다. 아버지는 휴일이면 농사를 지었고 퇴근 후에는 늘 책을 가까이했다.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따라 자녀들은 자연스레 책상머리에 앉곤 했다. 꿈을 위한 열정과 노력이 있으면 누구든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송하성 가문이 보여주는 셈이다. 청춘콘서트의 기획자이자 파파보이로 알려진 윤여준 원장은 “좋은 아버지는 자녀와 대화를 많이 하는 아버지”라고 말한다. 그는 “이심전심은 없어요. 무조건 대화를 해야 합니다”라며 대화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 더불어 ‘아들의 하굣길을 함께 하라’는 원칙을 실천해볼 것을 권한다. 그는 공직 생활을 하면서 늦게 퇴근할 때가 많았다. 물론 휴일에는 가급적 가족과 함께 보낸다는 원칙을 세워놓고 지켰지만 그래도 늘 부족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큰아이가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갈 무렵 입시가 끝날 때까지만 아들의 하굣길을 함께하자고 다짐하고 이를 실천했다고 한다. 신평재 전 교보증권 회장은 가족이 함께 ‘잘 노는 것’도 공부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틈나는 대로 자녀들과 함께 야구장에도 가고 여행도 다녔다. 가족끼리 운동도 함께 했다. 최연소 카이스트 교수인 그의 아들 신중훈 역시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려다 도리어 무능한 아이로 만들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의 학부모들은 자신의 형편이나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려는 경향이 있는데, ‘오버’한다고 해서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 그는 자녀의 능력과 재능을 잘 살피고 이에 맞추어 이끌어주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식 교육에 헌신했던 가문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뛰어난 인물 뒤에는 그보다 더 훌륭한 부모의 가르침이 있다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공부하라는 잔소리 대신 자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꿈을 이야기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자녀를 절대적으로 이해하고 지지해주는 것이 부모가 최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이다. 자녀교육에는 정답도 없고, 단 하나의 비결 같은 것도 없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보다 큰 꿈을 품고 그 꿈을 향해 가는 길을 찾다 보면, 그것이 정답이 되고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 비결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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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화내지 않고 내 아이 키우기
신철희 | 경향에듀 | 2011-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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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화내지 않고 내 아이 키우기
신철희 | 경향에듀 | 2011-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과연, 화내지 않고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화내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육아 비법『화내지 않고 내 아이 키우기』. 어르고 달래도 심사가 틀어지면 울며 보채고 떼쓰는 아이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부모는 아이의 버릇이 나빠진다고 엄하게 혼내게 된다. 25년간 아동청소년 상담 외길을 걸어온 신철희 소장은 아이를 이해하여 화를 내지 않고 버릇을 제대로 지도하는 양육방법을 알려준다. 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신뢰와 애착관계를 쌓은 후, 아이의 욕구와 차이를 인정하고, 공공예의와 예절을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감정을 조절하며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대하고, 아이가 타인을 인식하고 배려할 수 있도록 이끄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가 낯선 환경을 마주하게 되는 유치원 입학과 초등학교 입학시 엄마가 지도해줘야 하는 부분까지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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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꼴찌 아빠 일등 아들
오평선 | 북허브 | 2010-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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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꼴찌 아빠 일등 아들
오평선 | 북허브 | 2010-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자녀와 함께하는 비전설계 프로그램
꼴찌 아빠의 일등 아들 교육법 부모라면 누구나 자식의 장래를 걱정할 것이다. 하지만 걱정만으로 자녀의 미래가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은 자녀의 교육에 있어서 아버지의 역할이 무엇이고,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쾌한 답을 제시한다. 18년간 교육회사에 다니던 저자가 제 아이 하나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지 못한 무책임한 점을 반성하며 뒤늦게나마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고민하다가, 코칭을 위한 '청소년 비전설계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은 <청소년 비전설계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흐름과 그에 필요한 조언, 또 저자의 경험과 아이의 변화과정을 구체적인 사례가 제시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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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의 강점은 분명 따로 있다
남미숙 | 원앤원북스 | 2010-0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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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아이의 강점은 분명 따로 있다
남미숙 | 원앤원북스 | 2010-0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강점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학교에서 공부 잘하는 아이가 사회에서도 반드시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다. 이제 학교 공부는 잘 못해도 강점 하나만 살리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교육학 박사이자 초등학교 교감선생님인 이 책의 저자는 기존의 학교지능을 대체하는 다중지능 이론을 알기 쉽게 풀어내 아이를 사회 우등생으로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아이의 숨어 있는 강점을 찾아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부모를 위한 지침서로 손색이 없다. 이 책에서는 그림 잘 그리는 아이, 운동 잘하는 아이, 노래 잘 부르는 아이, 심지어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 아이까지도 모두 수학을 잘하는 아이처럼 ‘지능이 높은 아이’로 분류한다. 하버드대학교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다중지능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 맞는 내용들을 담아내 설득력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부록에서 아이들의 적성검사 방법과 적성에 따른 유망 직업을 짚어주고 있어 매우 유용하다. 부모의 태도에 따라 아이의 강점이 달라진다! 많은 부모들이 비범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다가 여의치 않으면 소질 계발로 눈을 돌리기 일쑤다. 그러면서도 ‘머리 좋은 아이’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의 저자는 다양한 관점에서 아이의 강점을 찾아볼 필요가 있으며, 강점을 천재성과 같은 뜻으로 해석하면 곤란하다고 강조한다. 학교 공부만 잘한다고 해서 아이의 지능이 높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이 책에서는 어느 아이나 각자의 강점을 가지고 있고,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면 얼마든지 지능이 계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설명한다. 어느 아이나 적절한 자극을 제공하면 지능이 계발될 수 있다. 그런데 아이의 숨어 있는 강점을 찾아내는 것은 부모의 몫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일상 행동 속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강점의 단서를 찾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부모들에게 매우 유용하다. 이 책을 통해 누구 앞에서나 당당하게 아이의 강점을 자랑할 수 있는 부모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평범해 보이는 아이도 자신만의 강점을 지닌 특별한 아이로 바꿔주는 이 책은 아이의 강점을 계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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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시치다 마코토 | 산호와진주 | 2009-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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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
시치다 마코토 | 산호와진주 | 2009-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자녀교육 전공 교육학 박사이자 전 세계 1,000여개의 차일드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시치다 마코토는 ‘부모의 습관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단언하다.
시치다 박사는 요즘 우리 부모들은 아이가 태어나 걸음마를 시작하고 점차 자라는 모습을 보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기특해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것을 못한다, 저것이 느리다며 불안해하고 초조해 한다며 이에 대해 육아를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이 들 정도로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기 보다는 인생에서 거쳐야 할 가장 존엄한 일이라 생각하는 것, 다음 세대를 책임질 주인공으로 생각해 소중한 보물을 정성을 다해 키우는 것으로 여겨야 한다고 답한다. 시치다 박사가 자녀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비슷한 재능과 학습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그냥 구슬이 될지 다이아몬드가 될지, 즉 아이의 재능을 어떻게 발견하고 어디까지 발휘하게 할지는 부모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는 것이다. 부모의 행동하나, 습관 하나가 아이의 미래를 결정할 정도로 중요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첫째, 용기와 희망을 품게 하라. 그러면 최선을 다하는 아이가 된다. 둘째, 전기를 들려주고 기초학력부터 다져라. 그러면 창의력 있는 아이가 된다. 셋째, 사랑하라, 엄격하라 그리고 신뢰하라. 그러면 참을성 있는 아이가 된다. 넷째, 타고난 소질을 최대한 살려라. 그러면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된다. 다섯째, 가정의 질서를 재확인시키고 칭찬하라. 그러면 예절을 아는 아이가 된다. 여섯째, 날마다 감동하라. 그러면 성장하는 아이가 된다. 일곱째, 웃는 얼굴로 좋은 말을 하라. 그러면 배려할 줄 아는 아이가 된다. 이렇게 제시한 7가지 습관을 통해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사고로 아이를 더욱 발전시키는 지혜와 구체적인 예를 소개하고 있다. ‘넌 반드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특별훈련’이 아니라 ‘보조’해 준다, ‘메아리법’을 통해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변화시킨다, ‘자상함’과 ‘과잉보호’를 분명하게 구별한다 등 구체적이고 특별한 자녀교육법으로 눈앞의 목표보다는 세상을 리드할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하고 있다. 또 하나,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관심도에서 가장 뒤로 밀려나 있는 아버지의 역할이다. 아이들은 부모, 특히 아버지에게 존경심을 품고 관심 받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기 때문에 아버지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는 자녀에게 큰 영향을 준다. 즉, 아버지는 아이의 본보기가 되는 것이다. 육아의 가장 근본은 부모가 각기 ‘존경’, ‘사랑’의 분야를 역할 분담해 함께 해야 하는 것이다. 아버지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처럼 말이다. 탈무드에 ‘자녀를 가르치는 최선의 교육은 자기 스스로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다. 이 책은 탈무드의 이 말을 구체적이고 효율적으로 풀어쓴 자녀 교육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자녀 교육의 탈무드 『똑똑한 아이를 둔 부모들의 7가지 습관』으로 최선을 다하며, 창의력 있는, 참을성 있고 공부 잘하는 바르게 자라 예절을 알고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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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리더로 키우는 수 자녀교육
글나눔 편집부 | 도서출판 글나눔 | 2012-08-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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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리더로 키우는 수 자녀교육
글나눔 편집부 | 도서출판 글나눔 | 2012-08-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우리가 가정에서 자녀를 키우면서 부딪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글들을 모았습니다. 이 책에 있는 글들을 마음에 깊이 담아 실행해 나간다면 분명 자녀를 훌륭한 리더로 키우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하루하루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하루에 몇 분만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투자 한다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위하여 소중한 자산으로 다가 올 것입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자기 자식은 특별히 키우고 싶고, 잘 자라서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훌륭한 리더가 되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막상 자녀들을 키우다 보면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고 자녀들과의 마찰과 갈등으로 고민하고 회의를 느껴 본적이 한 두 번이 아닐 것입니다. 아마 자녀교육은 가장 중요하면서 또 가장 어려운 일중의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가정에서 꼭 실천해야 할 올바른 자녀교육과 자기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해야 할 일들에 대하여 알차고 핵심적인 내용들을 모았습니다. 각 장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장 가정에서 꼭 실천해야 할 자녀교육에서는 자녀에게 좋은 아버지, 어머니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다루었으며, 또한 자녀가 부모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루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장 내가 해야 할 일들에서는 내가 나를 위해, 가정을 위해, 사회생활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글들을 실었습니다. 나를 잃어버린 체 살고 있는 현대인들. 자아를 먼저 찾고, 나를 발전시킴으로써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건전한 사회를 만드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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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 안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
이승훈 | 가디언 | 2012-1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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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말 안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
이승훈 | 가디언 | 2012-1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속 태우는 아들 성적,
IN서울 진학하려면 초등 5~6학년이 마지막 기회! 요즘 초등학교 5, 6학년 엄마들 사이에서 딸을 둔 엄마들은 기세등등 목소리를 높이고 아들 둔 엄마들은 기를 못 편다. 딸들은 자기 일은 스스로 알아서 척척하고 똑 부러지게 공부하는데 아들들은 공부와 담을 쌓거나 바닥을 기는 것은 기본이고, 컴퓨터 게임에 빠져 있거나 밤새워 야동을 보기도 한다. 더 심할 경우는 ‘일진회’ 같은 폭력집단에 가입하는 등 갖가지 말썽을 피운다. 철없는 초등학교 애들 이야기라거나 초등학교 때는 그저 잘 놀고 건강하면 된다고 웃어넘길 일이 아니다. 예전에야 공부를 안 하다가도 중학교에 들어가면 갑자기 공부 잘하는 아들로 바뀐다는 ‘중학교 역전설’이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었지만 설득력을 잃은 지 오래다. 심지어 남녀공학 고등학교에서도 전교 상위권은 대부분 딸들이 차지해 아들 가진 엄마는 남자고등학교로 배정받기 위해 주소를 옮기는 해프닝도 벌어진다. 더 이상 아들의 성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서는 안 된다.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하며 최대한 뒷바라지를 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아들을 사랑하는 마음만 클 뿐,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후로 사사건건 반항하고 소리치고 싸우느라 아들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입장에서 도대체 어떻게 해주어야 할지 막막하다.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은 바로 그런 부모들을 위한 아들 교육 지침서이다. 초등 5, 6학년 때는 자기주도 공부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야 엄마도 아들도 덜 고생하는데 문제는 이 시기에 아들들은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말을 안 듣기 시작한다. 이 책은 부모가 사춘기 아들을 어떻게 교육하고 도와주어야 할지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문화센터, 구립 도서관, 교보문고 등에서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해 아들 교육 문제로 고민하던 엄마들의 속풀이를 해준 저자답게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엄마들에게 희소식은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성적 올리기가 쉽다는 것이다. 심리가 복잡하고 요구조건이 복잡 다양한 여자아이에 비해 남자아이는 단순한 조건만 충족시켜줘도 성적이 쉽게 올라간다. 아들이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미리 준비하는데, 혹시 고학년이라면 지금이라도 다시 공부 습관을 정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지금 아들이 초등학교 5~6학년인 부모라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아들의 학습계획을 세우는 데 유용하다. 특히 저학년 때는 엄마의 도움으로 성적이 괜찮았지만 고학년이 되면서 성적이 곤두박질친 아들의 부모라면 성적표의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왜 아들은 공부 때문에 엄마와 싸울까? 사춘기 아들을 망치는 3가지 엄마 유형 사춘기 아들의 성적이 괜히 바닥으로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엄마들은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있어 그래요.”, “나쁜 친구들을 만나서 그렇다.” 등 주변 사람들 혹은 환경을 탓하지만 진짜 문제는 아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읽지 못하는 엄마가 문제인 경우가 많다. 아들을 망치는 엄마 유형에는 3가지가 있다. 1. 모르쇠형 엄마 : 아들이 남자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학교, 학원, 친구관계 등 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레이더망에 포착되어야 안심하는 엄마로 인해 아들은 아무것도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공부도 떠먹여 줘야만 한다. 2. 돌파형 엄마 : 교육적 지식 없이 무작정 밀어붙인다. 아들이 사춘기에 들면서 반항하거나 말썽을 피우게 되면 인터넷 선을 끊고, 스마트폰을 빼앗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엄마 몰래 PC방을드나들기 일쑤인데 억지로 끌려간 학원에서 공부할 리가 없다. 3. 막연한 믿음형 엄마 : 고학년으로 올라가면 정신 차리고 공부하겠지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있다 발등 찍힌다. 입시를 앞두고야 부랴부랴 대책을 세우지만 단시간에 뒤처진 공부를 따라잡기에 공부 체력이 턱없이 부족한 아들은 이내 나가떨어진다. 애지중지로 키운 아들이 엄마의 속도 모르고 공부는 뒷전인 모습을 보면 속상할지 모르지만, 아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신체적, 정신적인 변화에 당황해한다. ‘아이’가 아닌 ‘남자’로 변해가는 이 시기에 아들의 심리 상태를 엄마가 먼저 인정하고 이해해주면 아들의 끝없이 추락하던 성적에 반전이 일어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엄마가 아무리 대학 가면 마음껏 놀아도 된다고 해도 아들은 대학 가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이상 지금 당장 노는 게 더 좋다. 눈앞에 혹할 만한 보상이 있으면 행동을 개시하는 남자아이의 특성을 고려하면 공부하라고 잔소리 하는 것보다 대학 축제를 데려가서 예쁜 여대생을 보여주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지적한다. 왜 아들의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아들 스스로 책을 펼치게 하는 학습법 case1) “소문난 학원도 보내보고 일류대학 나온 선생님께 과외도 했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아요.” ->부모들이 선생님을 선택하는 1순위 기준은 선생님이 어떤 대학을 나왔는가이다. 그러니 아들의 성적이 오를리 없다. 예쁜 여자 선생님을 섭외해라. 남자아이는 여자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이를 악물고 알아서 공부할 것이다. case2) “벌써 여자친구를 사귀어요. 공부할 시간도 없는데 어이가 없어요.” ->부모 입장에서 공부에 집중해야 할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만 만나라며 혼낸다. 그럴수록 음지에서 몰래 만나면서 나쁜 일을 저지를지 모른다. 이럴 때는 성적이 떨어지면 그만 만나기로 아들과 각서를 써보라. 지속적인 이성 교제를 위해 공부를 등한시하지 않는다. case3) “스마트폰이 문제에요. 밤마다 문자 주고받느라 12시가 넘어야 자요.” ->다음 달부터 요금 안 내준다고 협박해도 소용없다. 10시가 되면 휴대전화나 스마트폰을 부모에게 맡기도록 규칙을 정해야 한다. case4) “컴퓨터 게임할 때는 전쟁이 나도 모를 거예요. 숙제는 뒷전이죠.” ->공부방에는 컴퓨터를 두지 않는다. 거실로 컴퓨터를 옮겨라. 견물생심이라고 방에 컴퓨터가 있으면 게임이 생각난다. 공부에 집중하는 데 방해가 되는 요소는 애초에 제거해두는 게 좋다. 이렇듯 남자아이의 성장 과정을 이해하며 해결책을 제시해온 저자는 그동안 게임중독, 야동, 여자친구 등 공부를 방해하는 유혹에 빠져 있던 남자아이를 우등생으로 만들고,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아 평균 30, 40점에 머물던 아이를 1년 만에 전교 10등까지 올라가게 하는 등 수많은 교육 성공 사례를 보여주었다. 《말 안 듣는 아들 성적 올리는 법》은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하는 아들로 키우는 데 필요한 방법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있다. 아는 문제도 덤벙대며 실수하는 아들을 어떻게 시험에 강하게 만들지, 산만한 아들의 주의집중력을 어떻게 키워줄 수 있는지, 교과 내용을 이해하도록 돕는 노트정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엄마가 일일이 챙겨주지 않으면 무엇부터 할지 모르는 아들에게 어떻게 시간관리 습관을 심어주는지 등 공부에 기본이 되는 내용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이어서 부모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영어, 수학 공부 노하우를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기초부터 심화까지 아이의 능력에 맞게 상황에 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5년간 저자의 생생한 경험에서 얻어진 학습 지도법을 담고 있는 만큼 아들 성적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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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처럼 키워라
전영숙 | 여성신문사 | 2012-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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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처럼 키워라
전영숙 | 여성신문사 | 2012-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도대체 우리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어느 날, 아이의 편지를 받았다. “엄마, 아무것도 보이질 않아요.” 편지를 꼭 끌어안고 한참동안 눈물을 흘렸다. ‘도대체 지금 내가 무얼 하고 있지?’ 오늘도 아침밥을 챙겨주지 못하고 피곤에 절은 아이의 등을 떠밀어 세상으로 내몰았다. 정글보다 무서운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으려면 별 수 없다고 자위하면서.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쓴 법이라며 아이의 고통을 수수방관했다. 아니, 공교육도 사교육도 믿지 못하는 대한민국에서 내 아이는 내 손으로 최고로 키우겠다는 욕심에 발품을 마다않고 최고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아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고, 소태를 씹은 듯 고통스러워하건 말건. “엄마, 눈앞이 캄캄해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글로써 내게 고통을 하소연했다. 아이의 소리 없는 절규에 내 눈앞도 막막해졌다. 정말 내가 아이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는지, 내 방향이 아이의 행복한 미래라는 목적지를 향해 제대로 맞춰져 있는지 의문스러워졌다. ‘도대체 내가 지금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지?’ 깜깜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보고 길을 찾을 수 있던 과거는 얼마나 행복했을까. 대입제도는 해마다 네온사인처럼 번쩍번쩍 뒤바뀌고, 그때마다 우리의 아이들은 실험실의 모르모트처럼 ‘저주 받은’ 학번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만신창이가 됐다. 단지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성공의 발판이라는 믿음 하나로 우리는 아이와 함께 전력투구하지만 순간순간 회의에 빠져든다. ‘나와 아이는 정말 제대로 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일까?’ 혹시나 피땀 어린 노력들이 헛된 물거품이 되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 올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큰 밑그림이 간절히 필요하다. 오늘 우리는 또 한번 묻게 된다. 정말 우리 아이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 가르침은 무엇일까? 열정, 자기관리, 리더십, 친화력, 창의성 아이의 참다운 행복을 위한 다섯 가지 계명 우리 아이의 꿈은 100미터 달리기 경주가 아니다. 마라톤보다도 더 멀고 먼 장거리 경주다. 길에는 내리막길의 쉬운 구간도 있고,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르는 오르막길도 있다. 그 먼 길을 처음부터 끝까지 전력 질주할 수는 없다. 따라서 코스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이 철저히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그리고 있는 꿈의 코스에 확실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다섯 가지 계명을 소개한다. 첫 출발을 하는 새내기 선수부터, 한참을 뛰다가 어디까지 달리고 있는지를 잊어버린 선수까지 모두에게 큰 힘을 보탤 수 있는 전략적인 마인드를 심어주는 데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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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들아, 너는 세계를 무대로 살아라
유동철 | 북로그컴퍼니 | 2010-09-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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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들아, 너는 세계를 무대로 살아라
유동철 | 북로그컴퍼니 | 2010-09-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4-24)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선생님과 학부모가 먼저 읽고 강력 추천한 책!
10년 후를 준비하는 십대 자녀에게 아빠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중학교 2학년 때 스스로 유학의 길을 결정한 아들에게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기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실천할 일들’을 당부하는 아버지의 편지 모음집이다. 세계를 무대로 산다는 것이 반드시 유학을 가거나 외국에서 일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는 빠르게 진행되는 세계화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으므로, 점차 평준화되어가는 글로벌한 기준에 스스로를 맞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의 내용은 부모가 십대 자녀에게 누누이 이야기하고 당부하는 것들이 주를 이루지만, 그것이 잔소리로 들리지는 않는다. 유학을 떠난 아들과 마침 교환교수로 1년간 미국에서 지내게 된 아버지가 서로를 바라보며 느끼는 생생한 에피소드에, 각 주제마다 설득력을 높여주는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가 읽을 때마다 커다란 울림을 준다. 학습 효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제시 특히 장애인 사회복지를 가르치는 교수이자 ‘3% 나누기’를 실생활에서 우직하게 실천하는 아빠가 삶에 대해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더불어 효율적으로 책 읽는 방법, 영자 신문 읽기, 한국에 있으면서 외국인 친구 쉽게 사귈 수 있는 방법, SMART Planning, SWOT Analysis, SMART Listening, ALFRED Speech 등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중산층 부모 60%가 자녀 유학 고려? 얼마 전의 국민계층 의식조사 결과, 우리나라 중산층 부모의 60%가 자녀 교육을 위해 유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가계 수입의 50% 이상을 교육비로 부담하면서 또 유학까지 보내려는 부모의 마음은 물론 자녀의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에 70% 이상이 ‘자녀’라고 대답했을 만큼, 자신의 행복보다 자녀를 더 앞세우는 것이 우리나라 부모의 한결같은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돈을 쏟아 부어 학원에 보내고 외국 유학을 보내는 것이 자녀를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 《아들아, 너는 세계를 무대로 살아라》의 저자 유동철 교수는 먼저, 세계무대에서 세계인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인성과 실력을 갖출 것을 강조하고 있다. 세계 시민의 자질을 먼저 가르쳐야 2년 전 어느 날, 중학교 2학년인 아들이 “저 유학 가고 싶어요. 미국 유학 보내주세요.”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내심 당황했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닌데다 조기유학 자체에 찬성하지도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들은 “좀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서 결정한 거예요. 그리고 유학을 떠나는 것이 다른 애들보다 더 큰 혜택을 받는 일이라는 것도 알아요. 다녀와서 세상에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는 걸로 갚을게요.”라는 말로 자신의 유학 결정을 설명했다. 아버지는 아들의 결정을 존중해주기로 한다. 그리고 우연히도 교환교수로 미국에 갈 기회가 생겨 아들과 함께 유학길에 오른다. 낯선 나라에서 낯선 문화를 접하며 하루하루 적응하려 노력하는 아들과 아버지. 아버지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그리고 스스로의 모습을 보며 ‘세계를 무대로 산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세계 시민의 자질은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면서 아들에게 이메일을 보내기 시작했다. 앞으로 10년 후,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야 할 우리 아이들이 지금부터 준비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애정을 담아 조언한 지혜의 편지들인 것이다. [PART 1 준비하라]에서는 세계의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 즉 마음의 자세를 먼저 일러준다. 친절과 배려의 마음, 늘 감사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자세, 다양성을 인정하고 그것과 조화를 이루려는 노력, 나누고 베푸는 삶의 중요성 등이 주제이다. 가까운 미래에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야 할 청소년들이 몸에 익혀 좋은 습관으로 키워 나가야 할 기본자세를 강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PART 2 꿈꾸어라]에는 청소년들이 꼭 가져야 할 꿈과 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자신감, 도전, 용기, 낡은 틀을 과감하게 깨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가 주요 메시지이다. [PART 3 실천하라]는 가장 중요한 실천에 대한 당부이다. 비전을 가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효과적인 질문법과 책·신문 활용법, 발상을 전환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방법, 시간의 중요성과 그것을 관리하는 법 등이 실려 있다. 또 책 중간중간에 실린 반기문, 송승환, 강수진, 조수미, 박진영, 강영우 등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는 한국인’ 19명의 이야기는 뜨거운 감동과 차가운 깨달음을 주어 책의 주제를 한층 부각시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