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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모차와 함께 걷는 친절한 거리, 서울
한수연 | 지식과감성# | 2017-0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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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유모차와 함께 걷는 친절한 거리, 서울
한수연 | 지식과감성# | 2017-0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건축학도에서,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바라본 새로운 모습의 서울,
『유모차와 함께 걷는 친절한 거리, 서울』
이 책은 저자가 아기와 함께 직접 걸은 아름다운 서울의 10개 길을 기록하고 있다.
아기 엄마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인 만큼, 아기와 함께 걷기 좋은 길뿐 아니라 아기의자와 수유실이 구비되어 있는 식당/카페 등이 자세히 표시되어 있어 아기 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그 외에 유모차 대여 가능 장소나 기저귀교환대, 야외에서 쉴 만한 곳, 문화 공간 등과 보행 경로도 표시되어 있어 유모차 맘들의 피부에 더 와 닿을 것이라 확신한다.
함께 수록되어 있는 생생한 사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한시라도 빨리 유모차와 함께 거닐고 싶어질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찾아 헤매던 지하철역, 늘 가던 커피숍의 높은 문턱에 발길을 돌려야 했던 아쉬움, 높은 계단 앞에서 당황했던 순간들, 울퉁불퉁한 보도에서 혹여나 우리 아기 뇌흔들림증후군이 생기진 않을까 노심초사했던 순간들, 수유할 곳이 마땅치 않아 초조했던 순간들… 그야말로 아찔했던 경험이었다. 어쩌면 엄마라면 모두가 경험했을 법한 일들이다.
“그렇게 나는 더 이상 건축학도가 아닌 엄마의 눈으로 도시를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아기를 위해, 아기 엄마를 위해, 더 나아가 활기차고 안전한 도시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마음먹었다.
그래서 더 많은 아기와 엄마가 거리에 편하게 나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의 집필을 시작하게 되었다.
엄마들은 더 이상 무작정 발길을 때는 가벼운 여행을 할 수 없다. 엄마가 되어 유모차와 함께하는 나들이에는 사전 공부가 필수적이다. 수많은 육아 커뮤니티와 블로그에는 유모차 가지고 갈 수 있나요? 수유실 있나요? 등 나들이를 떠나기 전 엄마들의 근심 어린 질문들로 가득하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유모차 나들이를 떠나기 전 작성한 사전조사내용과 실제 서울의 거리를 재탐색하며 작성한 워킹노트를 여러 엄마들과 공유하려고 한다. 특히 장소중심으로 소개하는 기존 가이드책들과 달리 목적지까지 연결하는 장소와 장소 사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왜냐하면 유모차 엄마들에게는 목적지가 아무리 훌륭한들 그곳으로 가는 길이 험난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조금 더 체계적이고 꼼꼼한 안내를 위하여 여러 관련 문헌들을 바탕으로 “유모차 보행성 평가지수(Stroller Index)”를 개발하였고, 이를 기반으로 서울의 10개 거리를 재탐색하였다. 유모차 이동이 편하면서도, 아기에게도 안전하고, 엄마에게도 즐거운 거리를 소개하고, 이들이 마음 편히 도시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필수 편의시설(수유실, 기저귀교환대 등) 위치를 알려주어 여러 장소들로 이끌어주고자 한다.
내가 태어나 오래도록 살아온 서울, 오래도록 다녀 본 거리, 하지만 처음으로 “엄마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의 거리… 노키즈존이라는 단어가 생겨난 요즘, 이 작은 가이드 책 하나로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 줄 수 있기를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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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탈리아 여행 스크랩북
김성윤 | 깊은나무 | 2016-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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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탈리아 여행 스크랩북
김성윤 | 깊은나무 | 2016-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조선일보 김성윤 음식 전문기자의
눈으로 보고, 입으로 먹는 이탈리아 음식 여행기
저자가 이탈리아에 1년간 살면서 먹고, 마시고, 여행하면서 알게 된 ‘진짜 이탈리아’의 모습을 담아낸 책.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도시인 로마, 나폴리, 베네치아, 밀라노, 피렌체에서의 다양한 요리와 알찬 정보들이 가득하다.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이탈리아를 찾아서!
우리가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이탈리아의 모습은 ‘태양이 밝게 빛나며 정열적인 지중해의 땅’이다. 하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의 웅장함, 중부 토스카나의 풍요로움, 남부 해안 도시의 화려함 등 이탈리아는 한 나라로 보기 어려울 만큼 지역별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다. 또 한 가지! 우리는 대개 이탈리아의 대표 음식으로 피자(pizza)를 떠올린다. 그러나 피자는 이탈리아의 남부, 그중에서도 주로 나폴리에서 먹던 음식이었다.
로마가 있는 이탈리아 중부 이북 지역에서는 20세기까지도 피자를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이웃하는 도시의 경우에도 먹는 파스타가 다른데 북부와 로마가 있는 중부, 나폴리를 중심으로 하는 남부 음식이 얼마나 다른지는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처럼 이탈리아는 각각의 도시마다 강한 개성 탓에 발길 닿는 곳마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유럽 여행에서도 이탈리아를 백미로 꼽는다. 그만큼 이탈리아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로 통한다.
‘진짜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먹고, 마시고, 쇼핑하는 법
이 책에서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동시에 관광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도시인 로마, 나폴리, 베네치아, 밀라노, 피렌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담겨있다. 다섯 도시를 소개하면서 역사유적이나 건축물, 미술관, 박물관 등 도시별 관광 명승지 소개는 물론 볼거리, 먹을거리, 쇼핑 거리, 즐길 거리 등을 자세히 다루고 있어서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원하는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음식 전문기자로서 이탈리아 현지에 살면서 풍부한 경험을 한 저자가 직접 먹고, 마시고, 즐기면서 찾아낸 맛 난 음식과 멋진 볼거리가 가득하다.
이 책의 저자는 “‘진짜 이탈리아’의 모습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직업이 음식 전문기자이다 보니 이탈리아 정통, 진짜 음식에 관한 내용은 탁월하다. 또 음식 전문기자의 눈으로 본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사람들을 두루 만족하게 할 내용을 담고 있다. 한 마디로 이 책을 통해서 ‘뜨내기 관광객’이 찾는 곳이 아닌, ‘진짜 현지인’이 즐겨 먹는 음식과 그 음식을 파는 식당, 즐겨 쇼핑하는 옷가게, 즐겨 여가를 보내는 방식과 장소를 통해서 이탈리아의 ‘참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사진을 찍어 스크랩한 듯한 구성은 독자들에게 책을 읽는 재미와 함께 사진을 보는 쏠쏠한 재미도 준다. 이탈리아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은 물론 이탈리아 음식에 관심이 있는 사람, ‘진짜 이탈리아’의 모습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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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탈리아의 사생활
알베르토 몬디, 이윤주 | 틈새책방 | 2017-07-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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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탈리아의 사생활
알베르토 몬디, 이윤주 | 틈새책방 | 2017-07-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Prima cerca il compagno, poi la strada.”
(먼저 여행의 동반자를 구하라. 그 다음에 길을 찾아도 된다)
“지난 10년 동안 외국인인 나를 도와주고, 말도 가르쳐 주고, 좋은 곳을 소개해 주고, 아름다운 한국 문화에 대해 알려준 한국 사람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 이탈리아에 관심이 있거나 이탈리아를 여행할 한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좋은 것만 소개해주는 현지인 친구가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알베르토 몬디 | 방송인
“내가 훗날 이탈리아를 ‘직접’ 여행할 기회가 있대도, 그 잠깐의 경험이 알베르토가 들려준 이야기보다 풍부하고 선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세기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자랐고 21세기는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이탈리아 남자가 선사한 이 커다란 행운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보다 또렷이 찬찬히 쓰려고 노력했다.”
-이윤주 | 작가
이탈리아를 ‘직접’ 여행한 것보다 더 선명한
알베의 이탈리아 안내서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국 생활 10년 차가 된 그는 이탈리아 출신 샐러리맨에서 방송인으로 전업하며 특유의 입담과 스마트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 그가 이탈리아에 관한 책을 냈다. 《이탈리아의 사생활》이다. ‘알베르토가 전하는 이탈리아의 열 가지 무늬’라는 부제처럼 이탈리아에 관한 테마 10가지를 풀어 쓴 글이다.
이 책은 마치 한국에서 살고 있는 이탈리아인 알베르토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한국에서 알베르토는 한국과 이탈리아 사이의 어디쯤에서 살고 있다. 이탈리아인이지만 이탈리아인으로만 살 수는 없고, 그렇다고 완벽한 한국인이 될 수도 없다. 알베르토가 위치한 곳은 한국과 이탈리아를 객관화하면서 두 나라 사이의 차이점을 드러낼 수 있는 중간지대다. 이 책의 방점도 여기에 찍혀 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제대로 알고 싶은 사람들을 한국인의 관점과 이탈리아인의 관점으로 연결해주는 창(窓)이다.
이 책은 이탈리아 여행서가 아니라 인문서에 가깝다. 여행지의 정보나 역사가 아닌, 현재의 이탈리아의 사람들을 중심으로 이탈리아를 그려 나아간다. 피렌체나 로마에 가서 허겁지겁 ‘인증샷’을 찍어오는 여행이 아니라 이탈리아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그렇게 하려면 당연히 이탈리아의 역사와 유적지보다는 그곳의 사람을 알아야 한다.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정서와 문화를 알아야 하는 게 당연하다. 이 책이 여행서라기보다는 인문 교양서에 가까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만약 여행지의 식당에 가서 최고의 요리를 먹고 싶다면 메뉴판보다는 셰프를 이용하라고 하는 식이다. 왜냐하면 이탈리아의 셰프는 자부심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15유로밖에 없는데 셰프를 믿겠으니 좋은 메뉴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셰프는 최선을 다한 요리를 내온다는 팁이다.
이탈리아인들이 왜 커피에 집착하고, 축구에 열광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나 연애관, 한국인에게는 충격적일 수 있는 교육 체계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진진하다. 이탈리아인도 제대로 모르는 역사나 문화유산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훨씬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가까운 이야기들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한국인 입장에서 풀어내는 글을 읽다 보면 마치 이탈리아에서 친구를 사귀고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한국어 글쓰기가 서툰 알베르토를 위해 원고를 정리한 이윤주 작가의 말에 따르면, “훗날 이탈리아를 ‘직접’ 여행할 기회가 있대도, 그 경험이 알베르토가 들려준 이야기보다 풍부하고 선명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다. 이 책을 읽어 보면 이탈리아가 훌쩍 가까워졌음을 알게 될 것이다.
‘사람’이라는 공통분모로 풀어낸 이탈리아
이탈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면 한국인 입장에서는 감탄사가 나온다. 한 달이 넘게 이어지는 휴가, 경제력보다 사랑을 더 중시하는 연애, 겉치레에 연연하지 않는 결혼식, 서열 경쟁이 아닌 성숙함을 키워주는 교육까지, ‘헬조선’으로 비유되는 한국에 비하면 이상적인 나라라는 느낌이 들 정도다. 그러나 이탈리아가 꼭 천국인 것만은 아니다.
알베르토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이유는 우리가 듣고 싶은 것만 듣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는 못생긴 밀라노인(Milanese imbruttito)이라는 말이 있다. 커피 한잔 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사는 밀라노 사람을 놀리는 의미다. 볼로냐 대학교 법학과에는 지원자가 2,000명이 넘게 몰려서 따로 시험을 쳐야 한다. 휴가지도 경제력에 따라 달라진다. 마음대로 결석을 하다보면 유급을 피할 수 없다. 가까이서 보면 그들도 결국 우리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이탈리아의 사생활》은 유토피아 같은 이탈리아를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들도 고민이 있고 사회문제가 있다. 좋아 보이는 게 있다면, 반대급부도 있다. 우리는 전자에만 눈을 돌리고 후자에는 관심을 잘 두지 않는다.
우리가 그들과 다른 점은 욕망을 다루는 방법이다. 자기애를 억누르지 않고, 표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긴다. 물론 그에 따른 책임도 자신이 져야 한다. 삶을 보는 관점이 개인이나 사회의 시선이냐에 따라 한국과 이탈리아가 달라 보이는 것뿐이다. 알베르토는 욕망을 존중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이냐, 욕망을 억누르고 책임을 덜 질 것이냐. 이 선택이 다를 뿐, 이탈리아인과 한국인은 결국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이탈리아의 사생활》은 이질적으로 보이는 두 나라가 가지고 있는 공통분모를 읽어낼 수 있는 책이다.
‘익숙한’ 이탈리아를 ‘낯설게’ 하는 방식, 이탈리아 사람 이야기
전주 한옥마을을 갈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전주에 사는 ‘현지인’과 함께 다니는 것이다. 친구와 함께 다닌다면 전주를 아무리 많이 가봤어도 새로운 볼거리가 나온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람 때문이다. 한옥마을은 익숙해도, 사람의 정취는 늘 새롭게 다가온다. 외국 여행도 마찬가지다. 유명 관광지만을 허겁지겁 쫓는 여행은 새로울 게 없다. 똑같은 배경에 여행자들만 교체된다. 그 자체로도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두 번 다시 같은 곳을 갈 필요는 없는 여행 방법이다. 몇 개월을 준비해서 마음 단단히 먹고 간 여행을 이렇게 소모한다면 스스로에게 미안한 일이다.
이 책의 착안점은 바로 여기에 있다. 유럽을 갈망하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은 거쳐 가는 이탈리아를, 관광의 성지(聖地)에서 사람이 사는 곳으로 바꿔 놓는 것이다. 이탈리아가 가진 이미지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로마와 피렌체, 베네치아와 같은 도시들은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알 정도다. 그러고는 막상 여행을 가서 각종 미디어를 통해 본 장소들을 둘러보고 인증 샷을 찍고는 만족스러운 여행이라고 자위하곤 한다.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이미 이탈리아가 가진 이미지에 너무 익숙하다. 누구나 가야 하지만 이미 익숙해진 이탈리아를 다시 낯선 곳으로 탈바꿈하려면, 여행의 본질, 사람에 대한 이해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탈리아 현지인이 필요했고,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이탈리아인 알베르토 몬디는 이 프로젝트를 이행하기에 최적의 필자였다.
한국인의 입장에서 이탈리아를 이야기하다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만큼이나 한국에 대한 존중심도 컸다. 이탈리아를 통해 ‘헬조선’스러운 한국의 현실을 비판해주었으면 하는 편집자의 은근한 바람을 단호하게 물리쳤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각기 다르기 때문에 서로를 빗대서 비판하기보다는 존중해야 한다는 게 그의 지론이었다.
한국에 온 지 10년 차인 외국인 알베르토는 누구보다도 한국인의 정서와 삶의 방식을 잘 이해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인의 눈에 맞춰 이탈리아를 소개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커피, 음식, 종교, 연애와 같은 보편적인 주제를 놓고 이탈리아와 한국이 어떻게 다른지, 무엇이 비슷한지를 특유의 달변으로 풀어낸다. 〈비정상회담〉에서 그를 스타로 만들었던 연애의 기술이나, 이탈리아인이 즐기는 음식의 종류, 휴가를 지내는 방법 등을 듣고 있으면 당장 이탈리아로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이탈리아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의 제목처럼 현지인이 말해주는 이탈리아의 사생활을 통해, 이탈리아 사람들의 삶의 무늬를 보여주는 게 진짜 목적이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이해하면 여행지에서 더 깊은 체험을 할 수 있고, 소통하는 방식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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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1 : 여행계획편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7-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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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1 : 여행계획편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7-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 ① 여행계획편〉
살아 있는 미국 캐나다의 백만 가지 즐거움 계획과 준비에서 실제 여행, 안전한 귀국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초심자도 편하고 행복한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을 위해 해외 자동차 여행을 개척한 이화득 이미경이 발로 쓴 필드북. 여행전문가 이화득 이미경이 미국과 캐나다를 자동차로 즐기는 최신 노하우를 공개했다. 쉽고 안전한 미국 캐나다 운전 노하우, 구글지도로 코스 짜는 법, 7일 추천코스 10가지와 10일/15일 코스, 전문가의 추천 여행지 75곳, 미국 ESTA/캐나다 eTA 신청법, 항공권/렌터카/숙소 선택과 예약법, 유명 맛집/한식집/간편식집 18곳, 가성비 높은 추천 숙소 13곳 등등 직접 체험한 알짜 정보만 간결하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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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2 : 여행준비편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7-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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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2 : 여행준비편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7-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 ② 여행준비편〉
살아 있는 미국 캐나다의 백만 가지 즐거움 계획과 준비에서 실제 여행, 안전한 귀국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초심자도 편하고 행복한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을 위해 해외 자동차 여행을 개척한 이화득 이미경이 발로 쓴 필드북. 여행전문가 이화득 이미경이 미국과 캐나다를 자동차로 즐기는 최신 노하우를 공개했다. 쉽고 안전한 미국 캐나다 운전 노하우, 구글지도로 코스 짜는 법, 7일 추천코스 10가지와 10일/15일 코스, 전문가의 추천 여행지 75곳, 미국 ESTA/캐나다 eTA 신청법, 항공권/렌터카/숙소 선택과 예약법, 유명 맛집/한식집/간편식집 18곳, 가성비 높은 추천 숙소 13곳 등등 직접 체험한 알짜 정보만 간결하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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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3 : 여행실제편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7-05-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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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3 : 여행실제편
이화득, 이미경 | 황금열쇠 | 2017-05-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화득 이미경의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 : ③ 여행실제편〉
살아 있는 미국 캐나다의 백만 가지 즐거움 계획과 준비에서 실제 여행, 안전한 귀국까지 한 권으로 끝낸다! 초심자도 편하고 행복한 미국 캐나다 자동차 여행을 위해 해외 자동차 여행을 개척한 이화득 이미경이 발로 쓴 필드북. 여행전문가 이화득 이미경이 미국과 캐나다를 자동차로 즐기는 최신 노하우를 공개했다. 쉽고 안전한 미국 캐나다 운전 노하우, 구글지도로 코스 짜는 법, 7일 추천코스 10가지와 10일/15일 코스, 전문가의 추천 여행지 75곳, 미국 ESTA/캐나다 eTA 신청법, 항공권/렌터카/숙소 선택과 예약법, 유명 맛집/한식집/간편식집 18곳, 가성비 높은 추천 숙소 13곳 등등 직접 체험한 알짜 정보만 간결하게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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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오름, 기행
손민호 | 북하우스 | 2017-10-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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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제주, 오름, 기행
손민호 | 북하우스 | 2017-10-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부지런한 곡선의 여정,
원시의 지구가 잠든 깊고 그윽한 숲길, 제주 오름 사람의 속도를 되찾아준 낮은 여행의 기록! 제주를 가장 제주답게 담아낸 여행서가 나왔다. 중앙일보 레저팀장을 지낸 손민호 기자가 지난 15년간 분주히 누볐던 제주 오름 중 40곳을 추려내어 소개한 『제주, 오름, 기행』이다. 중앙일보 연재기획 [제주오름기행]을 바탕으로 빠진 내용을 새롭게 추가하여 단행본으로 묶어냈다. 『제주, 오름, 기행』은 기자가 “밥벌이의 엄중함”으로 기록한 취재 결과물로, 치밀하고 정교하다. 여행정보로만 빼곡하거나 감상에만 치우친 여타의 제주 여행서와 달리 이 책은 제주의 지질, 역사, 문화를 입체적으로 조명해냈다. 저자는 부지런히 걷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자료를 연구하며 수집한 방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썼다. 제주 사람도 그의 글을 읽고서 제주에 대해 미처 알지 못했던 내용이 수두룩하다고 말했을 만큼 촘촘한 기록이다. 2003년 김영갑을 만나고 처음으로 제주에 한라산 말고도 작은 산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렇게 오름에 매료된 저자는 이후 15년간 제주를 들락거리며 오름을 무수히 올랐다. 오름이라고 다 같은 오름이 아니어서 중산간 오름, 올레길 코스에 포함된 오름, 독특한 화산 지형으로 중요한 오름 등 저마다 흥미로운 사연이 깃들어 있다. 이 책에서는 368개의 제주 오름 중에서 여행자가 한 번쯤 들러봐야 할 오름 40곳을 소개하고, ‘나다(화산 그리고 오름)’, ‘살다(사람 그리고 오름)’, ‘들다(숲 그리고 오름)’, ‘걷다(올레 그리고 오름)’, ‘울다(김영갑 그리고 오름)’의 다섯 개 주제로 분류했다. 오름의 장대한 아름다움을 100여 컷의 유려한 사진과 함께 담았다. 제주 사람도 몰랐던 제주의 바람과 눈물 오름에 새겨진 제주 인문학! 제주는 신의 땅이다. 예로부터 “당 오백, 절 오백”이라 했을 만큼 신당과 사찰이 많았다. 설문대할망이라는 거대 여신의 창조신화가 전해 내려오고, 1만 8,000위 신들의 어머니 백주또 할망을 모시는 신당이 송당 당오름에 자리하고 있다. 제주에 가면 왜 거대 신의 설화가 탄생했는지 어렴풋이 느껴진다. 저 멀리 높은 벽을 두르듯 버티고 선 한라산의 기세가 대단하다. 제주 사람은 한라산 자락 아래 자리한 낮고 작은 산들에 기대어 살았다. 다시 말해, 제주 오름은 바다와 함께 제주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다. 제주 사람은 “오름 자락의 띠를 뜯어다 지붕을 이었고, 굼부리(분화구)에 소를 풀어 길렀고, 오름 허리에 산담을 두르고 망자를 묻었다.” 제주 오름은 제주 그 자체다. 하여 이 책은 오름을 말하지만 오름만 말하지는 않는다. “제주 신의 어머니 백주또 할망을 말하고, 이중섭의 누추한 단칸방을 말하고, 시큼털털한 쉰다리를 말하고, 비양도 붉은 바다를 말하고, 비 내리는 사려니숲길을 말하고, 한라산 깊은 숲의 참꽃을 말하고, 수월봉 절벽에 얹힌 녹고 남매의 전설을 말하고, 해녀콩에 얽힌 가슴 시린 사연을 말하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마늘통닭을 말한다.” 제주 오름에 깃든 제주의 역사와 문화, 사람과 자연이 빚어낸 고유의 풍경이 이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 『제주, 오름, 기행』은 한 편의 ‘제주 인문학 콘서트’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20년차 베테랑 기자의 내공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을 생생하게 엮어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이 책을 읽고 나면 오름 자락마다 군락을 이룬 개민들레와 제주 한라산을 뒤덮은 조릿대의 풍경이 당신의 눈에도 들어올 것이다. 베테랑 여행기자가 종횡으로 누비며 기록한 제주 기행의 완결판 이 책의 저자 손민호는 20년차 문화부 기자이다. 그중 10년 이상을 여행기자로 지냈다. 지난 15년간 변화하는 제주도 여행 트렌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음은 두말 할 나위가 없겠다. 제주 오름을 기록하기 위해 저자는 세 번의 헬기 촬영을 비롯해, 문화관광해설사, 숲 해설가, 향토사학자, 이장, 어촌계장, 해녀 등 수십 명의 현장 관계자와 동행하며 취재했다. 저자가 “내 오름 여행기는 눈이 아니라 귀가 쓴 것이다. 손이 아니라 발바닥으로 쓴 것이다.”라고 한 까닭이다. 『제주, 오름, 기행』은 든든한 제주 여행서다. 제지기오름 편에서는 진짜 제주 자리물회의 비릿한 내음이 나는 듯하고, 따라비오름 편에서는 돔베고기의 연원과 가시리 나목도식당의 돼지고기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해녀의 가슴 아픈 사연에 눈물짓다가, 사진작가 김영갑이 ‘삽시간의 황홀’을 목격한 둔지봉의 어느 기슭 앞에서 함께 가슴 벅차 오른다. 출근길 지하철처럼 관광객으로 붐비는 우도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노하우도 쏠쏠하다. 원시의 지구가 기지개를 켜듯 중산간이 여명을 받으며 깨어나는 장엄한 풍경, 달빛으로 물든 제주 바다 위의 어화, 원시림을 간직한 저지오름 굼부리 안의 비경, 고사리 천지인 제주 곶자왈의 모습이 정연히 펼쳐지는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우리가 제주를 사랑하는 이유를 새삼 깨닫게 될 것이다. “당신이 이 책을 읽고 오름을 꿈꿀 수 있다면!” 이 낮고 작은 산이 건네는 위로 오름에는 슬픈 역사가 새겨져 있다. 일제가 판 진지동굴, 4.3사건 때 중산간 주민들이 숨어들었던 동굴들이 오름 자락에 그대로 있다. 고려시대 ‘목호의 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잔인한 살육의 역사는 제주를 슬픔의 바다에 잠기게 했다. 저자는 오름 자락에 올라 제주의 고된 역사를 우리에게 들려준다. 서우봉에 올라 「순이삼촌」에서 그려졌던 북촌포구의 아픔을 되새기고, 수산봉과 안오름을 걸으며 삼별초의 난부터 목호의 난으로 이어진 고려와 제주의 질긴 인연을 말한다. 그리고 우리에게 진정한 여행의 의미를 묻는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제주 사람의 일상을, 일상이 짊어진 무게의 풍경을 응시하는 것을 여행이라고 믿는다”고. 그저 아름답기만 한 관광 제주 너머에 숨겨진 제주의 뼈아픈 역사와 문화까지 알게 될 때 제주는 당신에게 진정한 위안이 될 것이다. 1장 나다_ 화산 그리고 오름 오름은 화산 지형이다. 지리 교과서에서는 기생화산, 화산의 산록부에 형성된 작은 화산이라고 정의한다. 제주 오름은 한라산 주변에 형성된 368개의 작은 화산체로, 지질학적 측면에서도 연구 가치가 높은 지형이다. 1장에서는 바다에서 분화한 수성화산인 성산일출봉을 비롯해, 바다에서 분화하고 육지에서 다시 한번 분화한 이중화산 지형 등 화산체로서 기억해야 할 중요한 오름을 모았다. 2장 살다_ 사람 그리고 오름 제주의 역사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오름들을 간추렸다. 성읍민속마을의 진산인 영주산, 남산봉부터, 추사 김정희의 발자취가 남겨진 바굼지오름, 블랙 투어리즘의 성지 송악산, 섯알오름, 그리고 4.3사건의 비극이 서려 있는 서우봉까지, 우리가 미처 몰랐던 제주의 역사를 재조명한다. 3장 들다_ 숲 그리고 오름 제주는 국내 유일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이다. 그런데 왜 세계자연유산이 되었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다수다. 저자는 거문오름 편에서 그 이유에 대해 소상히 알려준다. 일반인에게는 출입이 금지된 곳인 거문오름 용천동굴의 신비로운 모습과 1년에 한 번 개방되는 사려니숲길 비밀의 숲 풍경이 담겨 있다. 4장 걷다_ 올레 그리고 오름 제주올레는 저자에게 한동안 끊겼던 오름과의 인연을 다시 이어주었다. 중산간 오름만 오르던 저자는 제주올레를 취재하면서 바다를 마주한 오름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별 볼 일 없는 줄만 알았던 말미오름처럼 제주올레가 재조명한 제주의 오름들을 소개한다. 5장 울다_ 김영갑 그리고 오름 부드러운 능선의 아름다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오름인 용눈이오름, 그리고 둔지봉, 아끈다랑쉬오름처럼 김영갑이 생전 아꼈던 중산간의 오름들을 거닐며 김영갑을 회고한다. 금백조로 옆으로 펼쳐진 중산간의 오름들은 서로가 서로의 풍경이 되어주며 장관을 연출한다. 들어가며 우리를 닮은 산, 오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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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박민우 | 플럼북스 | 2016-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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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박민우 | 플럼북스 | 2016-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프지 말고, 상처받지 말고, 견디지 말고!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
‘3편으로 끝나다니 눈물이 날 것 같다’, ‘여행서 중 최고’, ‘웃다가 완전 뒤집어졌다’, ‘그 어떤 자기 계발서보다 감동적이다’…. 입소문만으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여행서의 지존이 된 박민우. 남녀는 물론, 초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노년층까지 사로잡은 여행서의 바이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2007)〉가 출간된 지 올해로 꼭 10주년이 된다.
이후 리장에 머물고 있는 여행자를 인터뷰한 〈행복한 멈춤, STAY(2010)〉, 중앙아시아를 거쳐, 요르단에서 끝을 맺은 〈1만 시간 동안의 아시아(2011)〉를 출간하며 독보적인 재미와 감동을 뽐내왔다. 〈1만 시간 동안의 남미〉가 출간된 지 10년 만에 4번째 여행 에세이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2016)〉를 출간한다. 이 책은 생명력으로 들끓고 있는 인도와 쓸쓸한 상처로 멍들어가는 지상 낙원, 훈자로 독자를 초대하고 있다. 보고, 느낀 모든 것을 날 것 그대로 토해내는 박민우 작가의 고집은 독자들에게 빤하지 않은 위로를 선물할 것이다.
이번에는 인도, 그리고 파키스탄이다. 소똥과 태울 듯 맹렬한 더위와 사기꾼이 득실거리는 인도와 어디에 있는지조차 갸우뚱하게 만드는 파키스탄은 호불호가 분명한 여행지일 것이다. 가는 곳마다 릭샤왈라가 들러붙고, “사기꾼 없는 나라가 어디 있어? 사기당하는 사람이 바보지!”라며 피해자를 몰아세우는 인도, 승객보다 더 많은 짐을 지붕 위에 싣고 7천 미터 벼랑길을 달리는 훈자행 버스. 기도 안 차는 고생담이 본문에 가득하다. 그러나 그 고생담은 “여행의 순간을 묘사하는 그의 표현은 지나칠 정도로 디테일하고 생생해 이내 그 여행지로 빨려드는 듯한, 체험에 가까운 일이 벌어진다”는 태원준 작가의 서평처럼 독자를 꼼짝달싹할 수 없게 옭아맨다.
수백 장의 이력서를 써내도 계약직과 알바로 내몰리고, 취업자들은 구조조정에 벌벌 떨고, 은퇴 자금으로 한 집 건너 한 집이 닭을 튀겨내는 지금의 한국에서 여행이란 팔자 좋은 소리일 수 있다. 하지만 인도와 파키스탄은 벼랑 끝에 내몰린 우리에게 위로와 생각거리를 듬뿍 안겨준다. 거리에는 소똥이 질척거리고, 식당 바닥에선 바퀴벌레가 기어 다니고, 엉덩이를 까고 길바닥에서 똥을 누는 세상에서 가식 없는 진짜 삶과 맞닥뜨리게 된다. 사기꾼이 두더지 굴의 두더지만큼이나 흔한 인도지만, 무릎도 여물지 않은 아이들이 더 어린 동생을 꼭 좀 찍어달라며 길거리 사진사에게 애원하는 나라이기도 하다. 세계 최고의 리조트가 들어서야 할 천국 풍경의 훈자에선 3천 원(1박)에 옆 숙소의 여행자를 뺏어가려는 할아버지가 쓸쓸히 늙어가고 있다. 가난하고, 예민하며, 나약한 한 남자의 유쾌하지만 뭉클한 여행기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는 〈1만 시간 동안의 남미〉 이상의 여운을 남길 것이다.
행복은 절대적이어야 한다. 더 가난한 자, 더 불행한 자, 더 못난 자를 보며 위로받는다면 그 행복감은 위태로울 것이다. 박민우는 더 가난해서, 더 불행해서, 더 못나서 독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척한다.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내재된 못남과 불행을 까놓고 이죽거리는 영악함이 숨어 있다. 그가 지옥으로 묘사하는 순간은 우리가 모든 걸 걸었던 절망의 ‘그때’이며, 추하게 아등바등했던 잊고 싶은 ‘그때’이기도 하다. 〈지금이니까 인도, 지금이라서 훈자〉는 그래서 교활하고, 그래서 아름답다.
사람은 태어난 이상 모두 행복해야 할 의무가 있다. 지금 많이 힘들고 아프다면 ‘아프지 말고, 상처받지 말고, 견디지 말라’는 박민우 작가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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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중해에 안기다 1 (이집트)
정종균 | 더플래닛 | 2016-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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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중해에 안기다 1 (이집트)
정종균 | 더플래닛 | 2016-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찍이 세계의 중심으로 불린 바다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바다에 안겼다!
철학과 민주주의가 발생한 곳, 문명과 문자가 탄생한 곳, 신화와 역사가 시작된 곳.
위대한 왕과 정복자, 거룩한 성자와 철학자들이 머물렀던 곳. 그곳, 지중해!
타고난 역마살이 이끄는 대로 오직 신화와 기록으로 접했던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지금 우리는 지중해에서 기록된 역사를 공부한다. 지중해에서 시작된 언어를 쓰고, 단어를 이용한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요리로 식사를 하고, 지중해에서 고안된 옷을 입으며,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건축 방법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아간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종교를 믿고 기도하며, 지중해에서 시작된 정치 절차로 나라를 이끌며, 지중해에서 토대를 쌓은 학문으로 보다 넓은 방향으로 기술과 과학을 진보시킨다. 지중해를 노래한 시를 읽으며, 지중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지중해에서 탄생 된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다.
지중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우리 인류는 죽음에 저항하고 삶을 이어가면서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세 개의 대륙이 맞닿은 바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낳기 위해 처음부터 준비된 게 아니었을까." - 에필로그 中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기나 긴 세월 동안 인류사와 함께했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실려 온 이야기.
사막의 나라, 이집트. 신화의 나라, 그리스. 형제의 나라, 터키.
홀로 떠나 있는 힘껏 안긴 지중해 3국의 여행기를 《지중해에 안기다》(전 3권)를 통해 전한다.
온몸을 다해 구르고, 뛰고, 달리고, 누볐던 지중해 여행의 첫 번째 이야기!
4대 문명이 시작된 나라, 수수께끼로 가득한 피라미드를 세운 나라, 태양신을 섬기던 나라,
위대한 정복자의 이름이 남겨진 도시가 있는 나라, 최초의 맥주를 만든 나라, 아기 예수가 폭정을 피해 도망쳤던 나라,
사도 마르코가 복음을 전한 나라, 강줄기 따라 문자와 문명을 일궜던 나라.
그곳, 이집트.
바람에 실려 온 뿌연 먼지 바람을 뚫고서 나는 그곳, 이집트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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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중해에 안기다 2 (그리스)
정종균 | 더플래닛 | 2016-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472 |
[취미/여행] 지중해에 안기다 2 (그리스)
정종균 | 더플래닛 | 2016-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찍이 세계의 중심으로 불린 바다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바다에 안겼다!
철학과 민주주의가 발생한 곳, 문명과 문자가 탄생한 곳, 신화와 역사가 시작된 곳.
위대한 왕과 정복자, 거룩한 성자와 철학자들이 머물렀던 곳. 그곳, 지중해!
타고난 역마살이 이끄는 대로 오직 신화와 기록으로 접했던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지금 우리는 지중해에서 기록된 역사를 공부한다. 지중해에서 시작된 언어를 쓰고, 단어를 이용한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요리로 식사를 하고, 지중해에서 고안된 옷을 입으며,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건축 방법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아간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종교를 믿고 기도하며, 지중해에서 시작된 정치 절차로 나라를 이끌며, 지중해에서 토대를 쌓은 학문으로 보다 넓은 방향으로 기술과 과학을 진보시킨다. 지중해를 노래한 시를 읽으며, 지중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지중해에서 탄생 된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다.
지중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우리 인류는 죽음에 저항하고 삶을 이어가면서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세 개의 대륙이 맞닿은 바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낳기 위해 처음부터 준비된 게 아니었을까." - 에필로그 中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기나 긴 세월 동안 인류사와 함께했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실려 온 이야기.
사막의 나라, 이집트. 신화의 나라, 그리스. 형제의 나라, 터키.
홀로 떠나 있는 힘껏 안긴 지중해 3국의 여행기를 《지중해에 안기다》(전 3권)를 통해 전한다.
온몸을 다해 구르고, 뛰고, 달리고, 누볐던 지중해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
민주주의와 철학의 발생지, 세계 최초로 와인을 빚은 나라, 여신의 축복을 받은 수도가 있는 나라,
바다 위로 별처럼 흩뿌려진 멋진 섬을 가진 나라, 세상을 쥐락펴락했던 태양신의 예언이 머물던 나라,
올림픽의 성화가 처음 시작된 나라, 사도 바울의 발자취가 남긴 나라.
그곳, 그리스.
바람에 실려 온 나른한 햇볕에 취해 나는 그곳, 그리스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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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지중해에 안기다 3 (터키)
정종균 | 더플래닛 | 2016-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471 |
[취미/여행] 지중해에 안기다 3 (터키)
정종균 | 더플래닛 | 2016-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찍이 세계의 중심으로 불린 바다가 있었다!
그리고 나는 그 바다에 안겼다!
철학과 민주주의가 발생한 곳, 문명과 문자가 탄생한 곳, 신화와 역사가 시작된 곳.
위대한 왕과 정복자, 거룩한 성자와 철학자들이 머물렀던 곳. 그곳, 지중해!
타고난 역마살이 이끄는 대로 오직 신화와 기록으로 접했던 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지금 우리는 지중해에서 기록된 역사를 공부한다. 지중해에서 시작된 언어를 쓰고, 단어를 이용한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요리로 식사를 하고, 지중해에서 고안된 옷을 입으며,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건축 방법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아간다. 지중해에서 만들어진 종교를 믿고 기도하며, 지중해에서 시작된 정치 절차로 나라를 이끌며, 지중해에서 토대를 쌓은 학문으로 보다 넓은 방향으로 기술과 과학을 진보시킨다. 지중해를 노래한 시를 읽으며, 지중해를 그린 그림을 보고, 지중해에서 탄생 된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다.
지중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우리 인류는 죽음에 저항하고 삶을 이어가면서 이 모든 것을 만들었다. 세 개의 대륙이 맞닿은 바다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낳기 위해 처음부터 준비된 게 아니었을까." - 에필로그 中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것은 짐작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기나 긴 세월 동안 인류사와 함께했던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에 실려 온 이야기.
사막의 나라, 이집트. 신화의 나라, 그리스. 형제의 나라, 터키.
홀로 떠나 있는 힘껏 안긴 지중해 3국의 여행기를 《지중해에 안기다》(전 3권)를 통해 전한다.
이 책은 온몸을 다해 구르고, 뛰고, 달리고, 누볐던 지중해 여행의 세 번째 이야기!
풍요로운 자연과 넓은 토지를 가진 나라, 보석보다 아름다운 푸른 모스크가 있는 나라,
성모의 마지막 흔적이 있는 나라, 위대한 지배자 술탄이 다스렸던 나라,
6.25의 슬픔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나라,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디저트와 음식이 있는 나라,
그곳, 터키.
바람에 실려 온 포근한 바람을 따라 나는 그곳, 터키에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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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천국보다 멋진 럭셔리 여행
유철상 | 상상출판 | 2015-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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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천국보다 멋진 럭셔리 여행
유철상 | 상상출판 | 2015-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대한민국 명품여행!
비행기 타지 않고 해외여행처럼 즐기는 우리나라 럭셔리 여행지 올 가이드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조트, 한국 속 세계여행, 몸과 마음을 위한 휴식여행,
이색 아트여행, 애인을 위한 로맨틱 감성여행, 가족과 함께하는 웰빙여행
비행기 티켓이 필요 없다! 국내에서 즐기는 럭셔리 여행
국내에도 외국 못지않게 아름다운 휴양지가 많다. 오염되지 않은 에메랄드빛 바다, 알프스 산장처럼 넓고 푸른 초원, 청정한 자연이 보존된 아름다운 섬….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비행기를 타고 힘들게 멀리 가지 않아도 해외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국내 여행지들을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다. 시설부터 서비스까지 모든 게 최상급인 럭셔리 리조트, 예술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갤러리 기행, 피로를 싹 날려주는 최고급 스파와 테라피 체험, 소믈리에 부럽지 않은 와이너리 투어 등 럭셔리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까지 담겨 있다.
정선 하이원리조트, 부천 아인스월드, 울릉도, 대관령 양떼목장, 아산 세계꽃식물원, 제주 우도, 이천 테르메덴 등 국내에서 해외여행의 재미를 만끽하고 싶다면, 럭셔리한 여행으로 인생의 쉼표를 찍고 싶다면 망설이지 말고 책에 있는 여행지로 떠나자. 천국보다 멋진 파라다이스가 바로 눈앞에 있다.
여행 고수가 되는 지름길! 여행의 달인이 알려주는 알짜배기 여행 정보!
이 책의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행 기자, 여행 작가, 여행출판 편집장 등 여행 전문가로 활동해 온 그야말로 ‘여행의 달인’이다. 저자는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의 아름다운 여행지 곳곳을 돌며 다양한 여행 정보를 수집했다. ‘여행은 마치 주식과 같아서 충분한 공부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저자.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여행자가 충분히 공부하고 자세한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도와주는 실속 있고 속이 꽉 찬 정보들이 쏙쏙 담겨 있다.
그렇다고 단순히 정보를 알려주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가 직접 여행하며 보고 느낀 것들을 생생하게 담아내 현지에 와 있는 듯한 생동감과 함께 믿고 볼 수 있는 신뢰감까지 안겨주는 책이 바로 『천국보다 멋진 럭셔리여행』이다. 여행 달인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이 책만 있다면 당신도 여행 고수가 될 수 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그 누구와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 여행!
이 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리조트, 비행기 타지 않고 즐기는 한국 속 세계여행,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이색 아트여행 등 보고 듣기만 해도 떠나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테마를 선정해 그에 맞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웰빙여행, 애인을 위한 로맨틱 감성여행 등 동행자가 누구든 200% 만족할 만한 테마별 여행지도 가득하다.
저자는 여행지를 선정하기 전에 ‘어떤 여행을 하고 싶은가’를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어디’가 아니라 ‘언제 누구와 무엇을’을 확실히 알고 정해야 더 알차고 행복한 여행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담긴 7개 테마 속 57개의 여행지를 읽어보며 누구와, 언제, 어떤 여행을 할지 계획해보자. 여행의 낭만은 물론 편안한 휴식과 건강까지 챙겨주는 다양한 테마별 여행지가 당신을 ‘럭셔리한’ 여행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당신의 여행을 풍부하게 만들어줄 친절한 여행 안내서
이 책에는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각종 팁이 가득하다. 추천 코스와 여행지 정보가 담긴 트래블 코스. 가는 법부터 주변의 볼거리, 맛집 정보, 숙박 팁까지 소개하고 있는 트래블 플러스.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촬영 포인트, 각종 공연이나 행사 정보, 알아두면 좋을 연락처나 교통 정보, 놓쳐서는 안 될 장소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알려주는 알짜배기 트래블 포인트. 디지털카메라 활용법, 바캉스 노하우 등 저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트래블 칼럼까지. 이렇게 많은 걸 속속들이 알려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다양한 실용 정보들이 여행자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여행을 더욱 럭셔리하게 만들어준다. 몸도 마음도 풍요로워지는 럭셔리 여행은 결코 어렵지 않다. 없는 게 없이 알뜰살뜰하고 친절한 이 책만 있다면!
럭셔리 여행은 멀리 있지 않다!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국내 명품 여행지 57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의 달인이 전하는 럭셔리 여행의 모든 것!
최상급 서비스를 갖춘 고급 호텔에서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여유롭게 즐기는 휴양. 누구나 한 번쯤 이런 럭셔리한 여행을 꿈꿀 때가 있다. 그러나 ‘럭셔리 여행’ 하면 대부분 해외 여행지를 떠올리기 마련. 하지만 이 책만 있으면 국내에서도 호화스럽고 럭셔리한 여행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우리나라 럭셔리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담은 『천국보다 멋진 럭셔리여행』은 럭셔리 여행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올 가이드북이다. 화려한 오션뷰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리조트&호텔, 마치 해외에 온 듯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여행지, 한려수도를 품고 만끽하는 요트 세일링, 바다를 보며 즐기는 럭셔리 스파…. 이 책을 보고 있으면 값비싼 비행기 티켓도, 무거운 캐리어도 필요 없다. 신안 엘도라도리조트, 남해 독일인마을, 부안 변산반도, 영월 동강, 순천만, 제주 재즈마을, 속초 설악 워터피아 등 해외여행 부럽지 않은 57곳의 국내 명품 여행지가 당신을 럭셔리한 여행으로 초대한다.
또한 오랜 시간 여행 관련업에서 일해 온 ‘여행의 달인’ 유철상의 생생한 취재와 함께 다년 간 쌓아온 여행 노하우, 알짜배기 팁이 아낌없이 담겨 있다. 여행지 소개, 추천 코스, 찾아가는 방법, 주변의 볼거리, 맛집과 숙박 정보 등의 실속 있는 정보는 물론 생동감 넘치면서도 유려한 글, 감탄을 자아내는 멋스러운 여행지 사진까지. 그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친절하고 똑똑한 여행안내서가 지금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게 발걸음을 재촉한다.
저자는 ‘여행은 스스로의 행복을 찾는 여정이며, 그래서 럭셔리 여행은 선택이 아니라 꼭 해야 하는 투자’라고 말한다. 여행이야말로 ‘행복’을 찾아가는 지름길인 것이다.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천국보다 멋진 럭셔리여행』과 함께 꿈꿔왔던 럭셔리 여행을 떠나자.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행복해지는 방법, 당신의 삶을 럭셔리하게 만드는 방법이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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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코펜하겐을 기억해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기)
한윤희 | 더플래닛 | 2016-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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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코펜하겐을 기억해 (덴마크 코펜하겐 여행기)
한윤희 | 더플래닛 | 2016-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낯선 도시에 취한’ 그녀의 여덟 번째 여행 이야기!
북유럽은 여행지로서의 로망뿐만 아니라, 한국을 떠나고 싶어 하는 젊은이들에게 ‘북유럽 라이프’를 꿈꾸게 한다. 이러한 북유럽 나라 중 덴마크는 높은 세금을 거둬들이지만, 교육비, 의료비가 무료이며, 대학생이 되면 생활비를 지급하고, 실업급여 또한 막대하게 지급하는 등 우리에게 복지선진국으로 알려져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손꼽힌다. 또한 낙농업의 발달로 명성이 자자한 유제품, 소도시 빌룬트에 본사를 둔 블록 장난감 레고, 제3의 도시 오덴세에서 태어난 동화작가 안데르센, 덴마크가 배경인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Hamlet)》, 덴마크의 단단한 버터를 사용해 만드는 달콤한 빵 데니시 페이스트리 등은 덴마크를 떠올리게 하는 매개체이기도 하다.
이 책은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있는 ‘행복한 나라’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을 2박 3일 동안 거닐며 담은 여행의 기록이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글과 사진을 통해 코펜하겐의 매력 속으로 한없이 빨려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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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타이난 미식기행
이은지, 이명지 | 단델리온 북스 | 2016-07-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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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타이난 미식기행
이은지, 이명지 | 단델리온 북스 | 2016-07-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책 소개]
최근 몇 년 사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 여행지로 떠오른 타이완은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재차 방문할수록 다양한 음식들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곳이 바로 타이완이다. 그렇다면 타이완에서 맛의 본고장으로 손꼽히는 곳은 어디일까? 현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곳은 바로 타이완 남부의 작은 도시 ‘타이난’이다. 타이난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전주’같은 도시이다.
타이완 음식에 매료된 두 자매가 ‘타이베이 미식기행’에 이어서, 이번에는 타이완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이자 미식의 도시로도 손꼽히는 ‘타이난’의 미식을 찾아 떠났다. 타이완의 진정한 맛을 경험하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 타이난! 타이난의 대표 미식 11가지를 소개하고 유명한 맛집 정보를 수록했다.
[책 특징]
타이완의 작은 시골 도시인 타이난. 타이난의 현지 식당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 경우가 수도인 타이베이보다 더 많다. 메뉴판에는 온통 한자뿐이다. 즐거운 여행길에서 한자 울렁증으로 고생하지 말자! ‘타이난 미식기행’과 함께라면 한자 걱정은 없다. 핸드폰에 다운받고 가벼운 마음으로 타이난 미식을 즐길 준비만 하면 끝!
‘타이난 미식기행’에서는 저자들이 엄선한 타이난의 11가지 미식을 소개하고, 각 장의 끝에 ‘팁’을 수록하였다. ‘팁’에는 현지 식당을 찾아가는 상세한 방법과 메뉴 선택법을 수록했다. 또한 소개한 현지 식당 인근에 있는 가볼 만한 관광지에 대해서도 함께 안내하여 여행 일정에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2박 3일, 1박 2일의 타이난 미식여행 추천일정도 수록하였다.
‘타이난 미식기행’을 100% 이용하는 방법! 여행이 시작되는 비행기 안에서는 가볍게 읽어보며 설렘을 느껴보고, 여행지에서는 친절한 길잡이로 활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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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레알-마레 지구
HURRYTOR | IWELL | 2016-1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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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레알-마레 지구
HURRYTOR | IWELL | 2016-1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Don't go There. Live There.”
어디를 가든, 여행은 살아보는 것. 단 하루일지라도, 일상인 것처럼.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유명 숙박 플랫폼의 광고 문구다.
패션의 나라, 식도락의 나라, 저항과 자유의 나라. 프랑스에 낭만을 찾을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오늘도 파리에 살고 있는 파리지앵이 한 곳 한 곳, 직접 이야기해주는 프랑스. 그것이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시리즈이다.
현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프랑스,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모두를 위한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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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몽마르뜨 지구
HURRYTOR | IWELL | 2016-11-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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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몽마르뜨 지구
HURRYTOR | IWELL | 2016-11-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Don't go There. Live There.”
어디를 가든, 여행은 살아보는 것. 단 하루일지라도, 일상인 것처럼.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유명 숙박 플랫폼의 광고 문구다.
패션의 나라, 식도락의 나라, 저항과 자유의 나라. 프랑스에 낭만을 찾을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오늘도 파리에 살고 있는 파리지앵이 한 곳 한 곳, 직접 이야기해주는 프랑스. 그것이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시리즈이다.
현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프랑스,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모두를 위한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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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벵센느에서 불론뉴까지
HURRYTOR | IWELL | 2016-11-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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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벵센느에서 불론뉴까지
HURRYTOR | IWELL | 2016-11-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Don't go There. Live There.”
어디를 가든, 여행은 살아보는 것. 단 하루일지라도, 일상인 것처럼.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유명 숙박 플랫폼의 광고 문구다.
패션의 나라, 식도락의 나라, 저항과 자유의 나라. 프랑스에 낭만을 찾을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오늘도 파리에 살고 있는 파리지앵이 한 곳 한 곳, 직접 이야기해주는 프랑스. 그것이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시리즈이다.
현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프랑스,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모두를 위한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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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생 미셀 지구 편
HURRYTOR | IWELL | 2016-1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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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생 미셀 지구 편
HURRYTOR | IWELL | 2016-1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Don't go There. Live There.”
어디를 가든, 여행은 살아보는 것. 단 하루일지라도, 일상인 것처럼.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유명 숙박 플랫폼의 광고 문구다.
패션의 나라, 식도락의 나라, 저항과 자유의 나라. 프랑스에 낭만을 찾을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오늘도 파리에 살고 있는 파리지앵이 한 곳 한 곳, 직접 이야기해주는 프랑스. 그것이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시리즈이다.
현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프랑스,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모두를 위한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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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샹젤리제 거리 편
HURRYTOR | IWELL | 2016-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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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샹젤리제 거리 편
HURRYTOR | IWELL | 2016-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Don't go There. Live There.”
어디를 가든, 여행은 살아보는 것. 단 하루일지라도, 일상인 것처럼.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유명 숙박 플랫폼의 광고 문구다.
패션의 나라, 식도락의 나라, 저항과 자유의 나라. 프랑스에 낭만을 찾을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오늘도 파리에 살고 있는 파리지앵이 한 곳 한 곳, 직접 이야기해주는 프랑스. 그것이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시리즈이다.
현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프랑스,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모두를 위한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출간 배경〉
2013년 가을 ‘2년 20개국 정보가득 유럽여행기’의 첫 국가로 프랑스 편이 출간되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프랑스의 일부분만 다뤄졌다. 파리는 5일 여행코스를 설정하여 압축적으로 설명되었고, 파리 이외에 리용과 몽생미셀 주변만 수록되었다. 따라서 깊이가 있는 파리 및 프랑스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기존에 출간된 ‘2년 20개국 정보가득 유럽여행기’ 프랑스 편은 미흡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2016년 여름, 파리의 모든 명소, 파리 외곽 그리고 프랑스 전역의 여행지를 다룬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를 선보이게 되었다. 파리에 거주했었고, 지금 파리에 살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부분들을 솔직담백한 필치로 그려내면서 정보는 꼭 필요한 것만 모았다.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는 앞으로 출간될 ‘파리 생활기(가제)’의 한 부분으로 생각했지만 분량도 많고 여행 부분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고려해서 ‘파리 생활기’와 별도로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를 만들기로 했다. 파리나 프랑스를 여행하기 전 기초정보나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면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를 읽어보자. 파리를 포함한 프랑스 여행에 대한 미리보기를 통해 나만의 파리 여행이나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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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소르본느 대학 부근
HURRYTOR | IWELL | 2016-11-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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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소르본느 대학 부근
HURRYTOR | IWELL | 2016-11-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Don't go There. Live There.”
어디를 가든, 여행은 살아보는 것. 단 하루일지라도, 일상인 것처럼. 여행자의 가슴을 뛰게 하는 유명 숙박 플랫폼의 광고 문구다.
패션의 나라, 식도락의 나라, 저항과 자유의 나라. 프랑스에 낭만을 찾을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오늘도 파리에 살고 있는 파리지앵이 한 곳 한 곳, 직접 이야기해주는 프랑스. 그것이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시리즈이다.
현지인의 시선으로 바라 본 프랑스, 그곳으로 떠나고 싶은 모두를 위한 〈파리지앵이 직접 쓴 진짜 프랑스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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