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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신에게, 파리
목수정 | 꿈의지도 | 2016-10-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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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당신에게, 파리
목수정 | 꿈의지도 | 2016-10-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소신 있는 작가로서, 감각적인 여성으로서, 자유롭고 지적인 파리지앵으로서 다양한 사회적 목소리를 내고 있는 목수정. 그녀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하고 사적인 파리 이야기다. 에펠탑의 차가움과 광장의 뜨거움이 공존하는 곳, 파리. 관광객의 떠들썩함과 파리지앵의 잔잔한 일상이 공존하는 곳, 파리. 그런 파리는, 단호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작가 목수정이 십 년 넘게 살아가고 있는 삶의 공간이다. 유학생 시절부터 열 살 딸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는 현재까지 그녀가 보고 느낀 파리의 모습은 어떠했을까? 뷔트 쇼몽 공원에서 시작된 일곱 번째 연애를 추억하고, 아이와 함께 아르스날 항구 주변을 산책하고, 유기농 카페 빵 코띠디앙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글을 쓰기도 하는 그녀의 파리 일상. 관광객은 알 수 없는 어느 골목, 어느 시장, 그리고 어느 구석진 곳에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까지. 이 책에는 목수정의 시각으로 바라본 파리의 아주 깊고 내밀한 아름다움이 빼곡하다.
파리에는 에펠탑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문화·예술적 감수성이 탁월한 목수정에게 아주 낯설고 매혹적인 파리 이야기를 듣는다!
목수정이 사랑하는, 가장 파리답고 가장 멋진 파리의 마흔 가지 보석들!
보봐르처럼 지적이고, 이사도라처럼 드라마틱한 도시 파리! 그런 파리와 가장 잘 어울리고 가장 닮은 작가 목수정. 스무 살 넘게 나이 차이나는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아 함께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작가 목수정은 화제였다. 국경과 편견과 모든 사회적 관습을 단박에 뛰어넘고도 담담하고 당당하던 그녀. 그녀의 선택은 자유로운 파리를 닮았고, 드라마틱했으며, 더없이 그녀다웠다. 그리고 그녀는 파리에서 어느 새 십 년 넘는 세월을 보내고 있다. 프랑스 남자와 딸과 함께 여전히!
“내가 아는 익숙한 장소를 감탄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흐뭇해하는 관광객을 마주칠 때면, 난 다시 한 번 그들의 눈으로 내 일상의 공간을 바라보게 된다. 익숙해져서 더 이상 난 볼 수 없게 된 거기에서 저 사람은 무엇을 보고 있는 건지. 그들을 통해 첫 만남의 풋풋한 시선을 회복할 수 있길 기대하며 말이다. 만남이 거듭되면 우린 비로소 맨들거리던 겉포장을 뚫고 속살로 들어간다. 습기가 스미고 손때가 타고 얼룩이 남으면서, 그곳은 더 이상 내가 처음 보았던 그곳의 이미지를 간직할 수가 없다. 낯선 시선을 회복할 수 있을 때에만 가능한 일인 것이다.”
(282p 중에서 )
이미 익숙해진 공간을 낯설게 바라보기. 그리하여 풋풋한 첫 만남을 떠올리듯 맨들맨들해진 삶의 공간들을 재발견하기. 목수정은 그렇게 여행자가 아닌 파리지앵으로서, 낯선 시선의 회복을 통해 눈부시게 아름다운 파리의 마흔 가지 보석을 독자들에게 선물한다.
‘폭넓고, 놀라우며, 누구든지 접근할 수 있는’ 파리의 현대판 보물상자 ‘메르씨’에 대해 읽다보면,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그토록 끝없이 매력을 재생산 중이라고 했을까 호기심이 꿈틀댄다. 파리에 와서 단 한 잔의 황홀한 포도주를 마시고 싶다면, ‘윌리스 와인 바’를 찾으라는 대목에서는 와인과 음식과 예술이 만나는 그곳이 궁금해 마음이 굼실거린다. 윌리스 와인 바에서 그녀의 추천대로 붉은 ‘생 조셉Sainte-Joseph’의 깊은 맛을 느껴본다면 아마도 식상한 단체관광으로 만나는 파리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파리의 향기를 맡게 되리라.
그녀가 애정하는 파리의 보석 중에는 파리의 공동묘지 ‘페르 라 셰즈’도 있다. 이브 몽땅, 마르셀 푸르스트, 짐 모리슨, 쇼팽, 이사도라 던컨, 오스카 와일드, 발자크, 모딜리아니…. 수없이 많은 예술가들이 잠들어 있는 그곳. 작가는 그곳에서 파리 코뮌을 기억하고, 모든 금기를 거부했던 전설의 싱어 짐 모리슨을 떠올리며, 가장 만나고 싶었다던 이사도라 던컨의 묘를 찾는다. 그리고 페르 라 셰즈의 나이든 가이드의 입을 빌어 이렇게 말한다.
“아직 죽지 않은 당신들, 언제 당신들의 차례가 올지 모른다. 살아있는 동안, 모든 것을 누리라. 우리가 예술인들의 무덤을 찾는 것, 그들이야 말로 인생을 가장 풍요롭게, 창조하며 살았던 사람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094p 중에서)
모든 사물의 이름에 성(性)을 붙이는 프랑스 사람들에게 바게트 빵은 여성(Elle,엘르)이다. 빵집에서 바게트 하나를 사면서도 “그녀는 따뜻하군요.(Elle eat chaude.)”라고 말하는 파리지앵에게 바게트는 단순한 빵 이상일 수밖에 없다. 한 잔의 커피에도, 한 잔의 와인에도, 각별한 애정과 시간을 쏟는 파리지앵 특유의 삶을 엿볼 수 있다는 건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
겉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파리지앵들의 생각과 감수성,
목수정의 부드러운 문체와 아름다운 사진으로 만나다!
파리를 한 뼘 더 이해할 수 있게 될 목수정의 파리 콜렉션!
파리에 테러가 발발했을 때, 목수정 작가는 그 현장 가까이에 있었다. 그러나 놀라서 우왕좌왕하던 파리 사람들은 이내 차분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테러가 벌어진 골목으로 초와 꽃다발을 들고 나왔다. 거리에 쏟아져 나온 그 누구도 증오를 말하지 않았고, 대신 촛불과 꽃다발로 ‘사랑’을 말하고자 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야 한다면, 일어나리라, 그러나 우린 그때까지 우리의 삶을 즐기리라.” 파리 사람들의 머릿속을 관통한 한 가지 생각이 있다면 바로 이것이었다. 카페 테라스에 앉아 와인을 마시다가 총에 맞아 죽는다 해도, 난 다시 카페 테라스에 가 앉는 걸 포기하지 않으리라. 우리의 삶은 멈출 수 없다.……두 번째 테러가 파리를 휩쓴 뒤, 석 달 동안 갑자기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던 책은 젊은 날의 가난한 문학청년 헤밍웨이가 쓴 ‘파리는 날마다 축제’였다. 카페 테라스에 가기, 다시 극장에 가기, 다시 거리를 활보하기가 파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미션이 되었다.”
(309p 중에서)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파리 테러에 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목수정 작가는 이 책에 실었다. 테러를 겪어내면서 느낀 파리지앵의 모습을 가감 없이 말하고 있다. 35년 전에 이미 연 5주 유급휴가를 쟁취해낸 사람들. 권력의 중심인 엘리제 궁을 둘러싸고 있는 거리의 이름을 사상가 ‘라 보에씨’의 이름을 따서 부르는 사람들. 라 보에씨는 18세라는 어린 나이에 인간 내면의 자발적 복종의 메카니즘을 파헤친 인물이다. “독재자가 커 보이는 것은 우리가 그의 무릎 아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일어선다면, 그는 더 이상 우리 위에 있지 않을 것이다”라는 라 보에씨의 메시지는 프랑스 혁명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철학가 몽테뉴와 가장 절친한 친구 사이였는데, 샹젤리제를 사이에 두고 거의 맞닿아있는 두 길의 이름을 프랑스 사람들은 라 보에씨 가와 몽테뉴 가로 부른다. 파리지앵들이 진정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관광명소만 찍는 것으로 파리를 가봤다고 말하지 말자. 파리행 비행기에 오르지 않았더라도, 이 책을 통해 그들의 생각과 가치와 문화적 숨결을 나누었다면, 당신은 이미 파리와 소통을 시작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잘 모르고 지나쳤던 숨은 이야기들이 한 겹 한 겹 마술처럼 이어져 나온다. 70유로짜리 나비고 카드가 선사하는 자유에 대해, 길이 막히면 더 좋은 29번 버스여행에 대해, 라탱 구역에서 옛날 영화를 보는 행복에 대해, 한여름의 재즈축제에 대해, 목수정 작가는 경쾌하고 감각적인 문장으로 신나게 말한다.
또 그녀가 직접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은 마치 목수정의 시선으로 파리를 새롭게 여행하는 듯 한 재미를 선사하기도 한다.
파리지앵이 알려주는 소소하고 알찬 여섯 가지 귀띔!
“파리에서는 어딜 가든 화장실이 유료인데 어떻게 하지?”, “카페나 식당에서 물을 마시고 싶을 때는 무조건 생수를 돈 내고 사먹어야 하나?”, “한국에서 마시던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려면 무슨 커피를 달라고 하면 될까?”,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박물관은 가는 데마다 줄이 끝도 없던데, 어떻게 하면 오래 안 기다리고 박물관을 관람할 수 있을까?” 등등…. 지금 당장 파리 여행을 가든 안 가든 상관없이, 우리는 파리에 대해 상식적인 수준에서 궁금한 게 너무나 많다. 작가는 이런 궁금증에 대해 가식도, 과장도 없이 아주 솔직하고 현실적인 팁을 준다. 파리에 대해 잘 아는 친구를 옆에 둔 것처럼,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꼭 필요한 것을 귀띔해준다. 에펠탑은 진짜 가볼 만한 지, 샹젤리제 거리가 그렇게 대단한지, 누구나 파리하면 떠올리는 관광명소에 대한 자신만의 명쾌한 의견도 덧붙인다. 목수정 작가로부터 선물 받은 〈당신에게, 파리〉를 통해 겉포장만 구경하던 파리로부터 열 걸음쯤 깊숙이 안으로 걸어 들어가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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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더 가까이 나미비아
남인근 | RHK | 2016-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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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더 가까이 나미비아
남인근 | RHK | 2016-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당신에게
더 가까이 나미비아
뜨거운 열기를 품은 바람과
억겁의 세월을 품은 모래가 말한다.
“삶이란 이런 것이다.”
응팔 4인방의 ‘꽃청춘’ 여행지, 나미비아
지구의 첫 사막을 품은 붉은 대륙
야생동물과 원시 부족이 공존하는 땅
그곳에서 마주한 뜨거운 위로의 순간들
‘응답하라, 1988’ 4인방의 ‘꽃청춘’ 여행지, 아프리카 나미비아. 사륜구동 차로 오프로드를 달리며 원시 자연과 야생을 거침없이 누비는 ‘꽃청춘’의 모습은 어느덧 여행자들의 로망이 되었다. 닿고 싶어도 좀처럼 쉽지 않은 아프리카 땅에 대한 심리적 거리도 부쩍 가까워졌다.
지구가 생겨나면서 사막의 첫 이름을 가지게 된 곳, 세계에서 가장 오랜 세월을 보낸 사막의 출발이자 시작점, 바로 나미브 사막이다. 삶과 죽음, 어둠과 빛, 기쁨과 슬픔이 지구상에서 가장 오랜 숙성의 시간을 거쳐 극명하게 구분된 풍경이 그곳에 존재한다. 이름 모를 행성에 불시착한 듯 하얗게 말라버린 진흙 바닥에 나무 화석이 오롯이 서 있는 데드블레이, 파도는 끊임없이 사막을 삼키려 하고 사막은 쉬지 않고 파도를 밀어내는 세계 유일의 해안 사막 샌드위치 하버, 워터홀을 중심으로 기린, 코끼리, 얼룩말, 사자, 물소, 누 떼들이 몰려드는 에토샤 국립공원, 가축을 기르기 위한 목초지와 물을 찾아 옮겨 다니는 반유목 원시부족 힘바족….
‘꽃청춘’으로 알려지기 전부터 아프리카에 매료된 사진작가 남인근은 나미비아 곳곳의 아름다움을 사진과 글로 담아왔다. 〈더 가까이 나미비아〉는 그중 가장 뜨거웠던 순간의 101가지 기록을 추려낸 것이다. 원초적 자연과 꾸밈없는 사람들, 야생의 눈빛을 가진 동물을 담은 사진과 글은 나미비아의 매력을 깊숙이 보여준다. 화려한 숲의 풍경도 화사한 꽃의 아름다움도 없다. 하지만 뜨거운 열기를 품은 바람과 억겁의 세월을 품은 모래는 말한다. 삶이란 이런 것이라고…. 이 책은 대자연 앞에 한낱 인간일 뿐인 ‘나’에 대한 성찰이자, 인생의 사막을 건너는 ‘당신’에게 뜨거운 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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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배은지 | 미래의창 | 2016-07-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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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배은지 | 미래의창 | 2016-07-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0일이면 충분한
진짜 현실적인 아이슬란드 여행 가이드!
‘아이슬란드 원정대’ 모집
그날의 타임라인은 우리를 오로라의 땅으로 이끌었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바둑돌처럼 움직이던 미생의 회사원 1인은 어느 날 범상치 않은 타임라인을 발견한다. ‘아이슬란드 원정대 모집’. 순간 무엇에라도 홀린 것처럼 24시간 만에 비행기 티켓을 끊고 네 명의 멤버를 모은다. 아이슬란드는 살인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나라 중 하나. 가장 효율적인 여행을 위해서는 네 명이 가장 적당했기 때문이다. 즉흥적이지만 빈틈없이 계획된 여행은 경이로운 나라 아이슬란드를 만나 멋지기만 할 것 같았으나!
가로등도 없는 야간 도로에서 양을 차로 칠 뻔하고, 오프로드에서 자동차 뒷범퍼를 너덜너덜 부숴 먹고, 돈을 아끼기 위해 샌드위치를 싸면서 또 다른 국면을 맞는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물, 불, 바람, 하늘은 도무지 예상할 수 없는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날것의 소리를 지르게 만들었으니.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숙소비를 아끼고, 오프로드에 맞서 자갈 보험을 들고, 기념품을 플리마켓에서 구입하는 등 자잘한 꿀팁이 네 여자의 발랄한 에피소드 안에 펼쳐진다. 아이슬란드를 누가 고독의 땅이라 불렀나. 이토록 버라이어티하거늘.
“거대한 자연 앞에서 얄팍한 경험 따위로 예상을 했다니.
이곳에선 그저 감탄이나 할 일이다.”
최소비용, 최소 시간,
초 리얼 아이슬란드 여행 가이드
제주도에 가봤다면? 아이슬란드도 갈 수 있다!
뭉치면 떠나라! 타임라인으로 시작된 즉흥 여행
맥주 한잔으로 하루 시름을 모두 내려놓아야 하는 평범한 직장인. 하지만 ‘평범한’ 삶을 위해 치러야 하는 대가는 만만찮았다. 스트레스로 온몸에 발진이 생기고, 자동차가 반파될 정도의 교통사고를 겪고서야 몸이 부서진 만큼 마음도 부서졌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날의 타임라인이 그토록 또렷하게 눈에 들어왔는지도 모른다. 아이슬란드 원정대 모집. 이름만 알고, 얼굴은 모른 채 겨우 통화나 한 번 해본 사이인 SNS 친구인 선배와 처음으로 연락을 했다. 정작 죽고 못 사는 친구들은 여행을 누릴 여유가 없었기에 가깝다고 말하기 어려운 사이, 건너 건너 아는 여자 넷이 뭉치게 된 것이다. 그들은 어색함을 뒤로 하고 기꺼이 원정대원이 되었다. 마치 일면식도 없는 이들이 간달프의 지휘 아래 ‘반지 원정대’가 완성됐듯 그들은 아이슬란드로 하나가 되었다.
직장인 여행자의 현실은 상상과 다르다
하지만 여행의 낭만도 잠시, 현실은 그녀들을 쉬이 놔주지 않았다. 네 사람은 모두 야근 없이 여행을 떠날 수가 없었다. 떠나면서도 마음이 불편했던 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팍팍함 때문이었다. 그럼에도 그들이 여행 전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건 몇 달 뒤엔 아이슬란드에 간다는 사실 하나. 연차 7일을 내 10일의 여행 시간을 얻을 수 있었다. 사정이 이러하니 하루도 허투루 보낼 수 없었다. 게다가 여행비용도 나누고 쪼개 아껴 써야 했다. 오직 보는 것과 이동하는 것에만 돈을 썼고, 최소한의 비용만 개인이 부담했다. 잠자리는 무조건 에어비앤비였고, 빙하를 헬기에서 내려다보는 빙하 투어 대신 도시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빙하를 감상했다. 그렇다고 현실이 여행의 낭만을 모두 앗아갔느냐고? 천만에 말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의 친절, 리얼 북유럽 감성의 집에서 묵으며 오로라까지 감상하는 믿지 못할 밤, 직접 만든 샌드위치와 검은 모래 해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함께 씹히는 맛은 현실이 만들어준 낭만의 끝이었다.
제주도만큼 쉽고 제주도보다 경이로운 여행
아이슬란드는 제주도와 비슷한 점이 많은 섬나라다. 관광지도 해안도로를 따라 링로드(Ringroad)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제주도를 돌아보듯 여행하면 된다. 해안도로 가장자리 중심에 위치한 레이캬비크 공항에서 위로 이동할지, 아래로 이동할지만 결정하면 이보다 더 쉬울 수 없는 여정이 펼쳐진다. ‘간헐적’으로 물이 솟아오르는 게이시르, 엄청난 양의 물을 쏟아내려 감히 그 끝을 가늠할 수도 없는 폭포 데티포스, 빙하산과 빙하가 만든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요쿨살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온천 블루라군, 살아있는 땅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크라플라 화산지대까지. 지구의 최초이자 마지막일 것만 같은 절경과 함께 레이캬비크, 아퀴레이리, 세이디스피오르드 등 아이슬란딕한 도시들을 담뿍 느낄 수 있는 코스가 단 10일이면 가능하다.
이 책은 딱 10일, 최소한의 시간과 비용으로 최대한의 만족을 끌어낼 수 있는 아이슬란드 여행을 소개한다. 망설이고 있다면 지금 그녀들을 따라 막무가내 여행을 떠나라. 넉넉한 돈과 시간만이 당신의 낭만을 책임져 주진 않는다. 그 누구라도 좋다. 태초의 지구가 주는 경이로움을 함께 나눌 이만 있다면 떠날 이유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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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라오스가 좋아
김향미, 양학용 | 별글 | 2016-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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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라오스가 좋아
김향미, 양학용 | 별글 | 2016-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부 여행가의 행복한 라오스 여행기!
여유롭게 걸으며 라오스 사람들의 해맑은 미소에 마음을 열면
행복은 붉은 노을처럼 가슴 가득 번질 것이다.
한국에서 해외 배낭 여행기를 담은 화제의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서 라오스를 다룬 이후로 여행지로서 라오스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라오스는 유명 관광지라고 하기엔 볼거리가 많다거나 음식이 맛있다거나 휴양 시설이 잘 갖춰진 나라가 아니다. 그럼에도 미국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이자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매체인 《뉴욕 타임스》에서는 라오스를 꼭 가봐야 할 나라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세계 각지에서 많은 여행객들을 끌어들이는 라오스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 전 재산을 털어 967일간 47개국을 떠돌아 화제가 되고 여행 이야기를 담은 책《길은 사람 사이로 흐른다》를 펴내 여행 작가로 인정받은 여행가 김향미 ? 양학용 부부가 《라오스가 좋아》를 발표했다. 부부 여행가에게 라오스는 세계 여행을 마치고 제주도에 터를 잡은 뒤, 프리랜서 여행 작가로 활동하며 여행 같은 삶을 살다 4년 만에 다시 떠난 나라이다. “관광하려면 태국으로, 유적지를 보려면 미얀마로,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는 말처럼, 그들 역시 순수하고 해맑은 웃음을 짓는 라오스 사람들이 전하는 행복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이후 5년 사이 세 번 더 라오스를 찾았다. 이 책에는 평화로운 라오스를 여행하며 삶과 여행이 하나로 엮이는 아름다운 시간이 펼쳐진다. 팍세,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등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며 읽다 보면 낯설게 느껴졌던 라오스와 사랑에 빠지게 될 것이다.
쫓기듯 사는 일상에서 지쳤을 때
단순하고 평화로운 삶에서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나라, 라오스에서 잠시 쉬었다 가세요
행복의 기준을 바꿔 놓은 여행
라오스는 지난 2008년 《뉴욕 타임스》에서 선정한 ‘꼭 가 봐야 할 나라 1위’로 뽑힌 매력적인 곳이다. 비록 경제 수준은 낮지만, 행복지수는 상위권을 달리는 라오스는 행복을 가장 든든한 재산으로 삼는 사람들이 사는 나라다. 라오스 사람들은 가지지 못한 것에 욕심 내지 않는다. 잘 차려입고 많은 돈을 쓰는 여행자들을 보면 상대적 박탈감이 들 법도 하건만, 그들은 어떤 원망도 없다. 오히려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많은 것을 욕망하지 않기에 행복한 사람들. 그런 라오스에서 저자들은 세계를 여행할 때 느끼지 못했던 기쁨이 마음 가득 충만했다.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
라오스에서의 한 달은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일상이었다. 아침이면 빵과 열대 과일로 배를 채우고 걷다가, 더워서 지치면 그늘을 찾아 낮잠을 자거나 카페에서 냉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황톳빛 강물에 붉은 노을이 드리우는 모습을 바라보며 평화로운 하루를 마무리했다. 그렇게 시속 4킬로미터의 속도로 천천히 걸으며 낯선 이방인에게 아무런 경계심도, 조금의 이해득실도 없이 밝고 싱싱한 미소를 보여 주는 사람들을 만났다. 때론 눈이 마주치면 “사바이디~.” 하며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 때문에 인사만으로도 배가 부르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관광하려면 태국으로, 유적지를 보려면 미얀마로, 사람을 만나려면 라오스로 가라.”는 말도 있다.
많은 것을 손에 쥐고 살아가지만 뭔가 공허하고, 많은 사람을 만나지만 가슴 한편이 쓸쓸해질 때, 라오스 사람들과의 따뜻한 만남은 지친 현대인에게 기쁨을 선물할 것이다.
친절한 나라 라오스가 주는 책 속의 선물
이 책에는 라오스 이야기 뿐 아니라 입출국하며 경유한 베트남 이야기가 덧붙여졌다. 4면이 육지와 인접해 있어 주변 나라를 함께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은 라오스 여행의 큰 장점이다. 특히 비행기를 타지 않으면 다른 나라로 갈 수 없는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육로로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것은 아주 매력적인 일이다. 가깝지만 너무나도 다른 두 나라 라오스와 베트남. 이 책을 통해 두 나라 이야기를 동시에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저자가 여행한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라오스를 여행하는 코스에 대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다.
첫 라오스 여행은 아내와 내가 967일 동안의 긴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4년 만의 외출이었다. 지구를 한 바퀴 돌며 967일간 길 위에서 만난 자유는 황홀했고, 여운은 길었다. 하지만 대가 또한 혹독했다. 한 번 궤도를 벗어났던 이들에게 세상은 그리 녹녹하거나 관대하지 않았다. 일단 내려선 세상의 속도는 쉽게 다시 올라탈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배낭을 메고 또다시 훌쩍 떠날 수는 없는 일이었다. 누구도 영원히 여행을 지속할 수는 없는 법이니까.
여행을 글로 옮기는 일은 늘 힘들면서도, 행복하다. 또 한 번의 여행을 하기 때문이다. 여행할 때도 글을 쓰면서도 라오스가 많이 고맙다. 갈 때마다 일상처럼 소소하고 요란하지 않은 얼굴로 맞아 주어 고맙고, 아내와 내가 세상과 길 사이에서 언제까지나 여행자로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주어 고맙다. 그리고 또다시 한 권의 책이 되어 준 것도 고맙다.
- 저자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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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목포여행레시피
김주미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4-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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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목포여행레시피
김주미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4-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암괴석의 유달산과 산수화 같은 다도해로 이어지는 목포 앞바다
유달동, 온금동, 북교동 등 산자락 동네의 오랜 골목과 집들
근대문화유산 등 100년의 시간이 펼쳐지는
목포로 떠나자!
우리나라 구석구석 즐거운 소도시 여행 가이드북 시리즈
여섯 번째《목포 여행 레시피》출간!
꽃게 속살을 발라놓은 무침에 한상을 먹고
홍어삼합에 막걸리를 곁들인 목포5미를 즐기는 미각여행,
목포항과 근대문화역사거리를 돌아보고
유달산에 올라 다도해의 붉게 물드는 석양을 보고
하룻밤 묵어가는 힐링여행,
문학관과 도자기박물관에서 체험은 물론
해양문화재박물관을 보고 탁 트인 해변공원에서
화려한 분수쇼를 즐기는 야경여행,
어떤 테마의 여행이라도 목포에서는 즐겁다
목포 여행의 모든 것을 만족시켜 주는 완벽 가이드!
1) 근대문화유산의 보고, 목포
목포는 항구다. 이난영의 노래처럼 목포항을 중심으로 발달한 목포는 무수한 사연을 실은 배들이 정박하고, 또 떠나는 곳이다. 목포 앞바다의 점점이 떠있는 섬을 잇는 목포항은 여행객에게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하는 곳이고, 섬사람들과 뱃사람들에게는 무수한 사연이 담긴 삶의 터전이다.
한편 목포는 근대문화유산의 보고이기도 하다. 120년 전 근대화가 시작되던 무렵의 거리와 건물 등 도심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제 강점기 수탈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목포항에서 유달산 쪽으로 쭉 뻗은 도로를 따라 반듯한 시가지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 마을로, 현재는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조성되어 있다.
지금도 그 거리를 걷다보면 지난 100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다가오는 듯하다. 옛 일본영사관, 옛 동양척식회사 목포지점, 일본인 학교 강당, 일본식 사찰, 일본식 주택 등을 곳곳에서 만난다. 옛 일본영사관 뒤 유달산 자락에는 일본인들이 만들어둔 미로형 방공호도 남아있다. 또한 호남 제일의 일본식 정원인'이훈동 정원'과 선교사 주택도 가볼 만하다.
목포항과 가까운 만호동은 조선시대 목포진이 있던 곳으로, 현재는 객사와 성곽 일부를 복원하여 목포진역사공원으로 꾸며놓았다.
'오거리'라 불리는 원도심 번화가에서는 1930~40년대부터 50~60년대까지 문화와 예술이 꽃피던 목포의 추억을 느껴볼 수 있다. 최승희와 홍난파의 공연이 열린 극장, 여류소설가 박화성과 극작가 김우진이 고향을 배경으로 식민지 아픔을 문학으로 표현한 곳, 화가 이중섭이 제주도로 떠나기 전 머무르며 그림을 그리고, 군사 독재시절 김지하가 문학을 토론하던 다방들, 극작가 차범석이 연극을 공연한 흔적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세월을 비켜간 듯 이색적이면서도 빈티지한 목포의 풍경은 현대 문명에 지친 도시 여행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2) 목포의 모든 풍광을 담은 유달산
‘유달산에 오르지 않고 목포에 다녀왔다 말하지 마라’할 정도로 목포를 여행한 사람들 모두 입 모아 하는 얘기다. 유달산에 올라보면 그 말뜻을 깨닫게 된다. 목포항과 삼학도, 점점이 펼쳐진 다도해와 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어둑해지면 섬들은 수묵화 그림 같은 그림자를 만들고 바다 위로 석양이 내려앉고, 어선의 불빛은 황홀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또한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소요정 등 6개의 정자의 뛰어난 전망과 일등바위, 이등바위 등 이름난 여러 기암괴석들도 볼거리이다.
《목포 여행 레시피》에는 유달산 입구의 노적봉과 투구바위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볼거리, ‘목포의 눈물’ 기념비, 난 전시관, 우리나라 최초의 조각공원, 6개의 정자에서 보는 풍광, 바위들의 유래, 유달산 드라이브 정보까지 알차게 담았다. 유달산 섹션만으로도 목포 여행의 즐거움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정도이다.
3) 목포 여행의 핫스팟, 삼학도와 갓바위
삼학도와 갓바위도 목포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목포항 코 앞에 보이는 삼학도(三鶴島)는 1935년 ‘목포의 눈물’이 인기를 끌면서 전국에 알려졌다. 조선시대부터 유달산과 함께 목포의 명승지로, 크고 작은 학(鶴) 세 마리가 앉아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해서 삼학도라 한다.
한때 공장들이 난립해 있었지만, 2004년부터 복원에 들어가 현재는 수로에 바닷물을 끌어와 물길을 만드는 등 섬의 원형을 되찾고 있다. 수로를 따라 느긋하게 걷을 수 있는 산책로와 이난영 공원, 넓은 목초지가 있고,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이 문을 열고, 요트마리나가 들어서 느긋하게 둘러보기에도, 요트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여행지이다.
또한 갓바위권에서는 목포 문화예술의 저력을 느껴볼 수 있다. 목포 8경에 손꼽히는 갓바위의 해상 보행교도 좋고, 중심으로 문학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문예역사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등을 둘러보는 코스도 추천한다. 특히 영산강 하구쪽의 평화광장에는 바다 위로 화려한 야경과 분수쇼가 펼쳐져 목포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만든다.
《목포 여행 레시피》삼학도권과 갓바위권 등 섹션으로 나눠 주요 볼거리와 교통편, 지도, 맛집, 숙박까지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4) 1박 2일 짧은 도시여행에서 더욱 빛나는 핵심 정보
하루, 혹은 1박 2일 짧은 일정으로 떠나는 도시 여행. 바쁘고 복잡한 일상을 잠깐 내려놓고 여유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으로 마음의 허기까지 달래는 도시 여행자들은 현지인들만 아는 핵심 정보에 늘 목마르다.
《목포 여행 레시피》는 《전주 여행 레시피》를 시작으로 4권의 소도시 여행 가이드북을 쓴 저자의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직접 취재한 최적의 여행 코스와 맛집,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 실속 정보가 가득하다. 지역 토박이들이 찾는 오랜 맛집과 원도심 곳곳을 효율적으로 다닐 수 있는 도보 코스는 물론이고, 대중교통편과 여행코스, 버스 정류장까지 표시된 꼼꼼한 지도까지 자세하게 실었다.
목포하면 떠오르는 홍어삼합, 꽃게무침, 민어회, 생태청국장, 콩물, 해장국 등 전국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맛집과 쑥꿀레, 못난이빵, 코롬방제과 등의 빵집과 간식집 등도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목포 여행 레시피》와 함께라면 알찬 1박 2일 여행이 될 것이다.
휴대가 간편한 사이즈면서도, 권역별 볼거리와 먹거리, 숙소까지 잘 정리되어 있어 하루여행은 물론 2~3일 여행이라도 이 책 하나로 충분하다. 날씨팁, 시티투어, 일몰 추천지, 드라이브하기 좋은 곳, 사진 잘 나오는 곳 등 저자의 노하우가 담긴 실용적인 정보가 지금 목포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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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조은정 | 상상출판 | 2017-04-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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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
조은정 | 상상출판 | 2017-04-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 수십 가지의 빛깔, 미국 서부를 만나다!
어제는 도시의 불빛 사이를 걷다가 오늘은 밤하늘의 별빛 아래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을까? 화려한 불야성의 도시와 광활한 대자연을 오가는 여행. 바로 이곳, 미국 서부에서 가능하다! 꿈꾸는 자들의 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선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보고, 멕시코와 근접한 샌디에이고에선 따뜻한 날씨 아래 산책만 해도 좋다. 사막 위 라스베이거스는 취침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24시간 반짝이고, 샌프란시스코에선 케이블카로 언덕길을 오르내리며 도시의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흐린 하늘과 진한 커피가 어울리는 시애틀, ‘힙’의 상징이 된 포틀랜드 등 서로 다른 매력이 흘러넘치는 미국 서부로의 여행을 떠나보자.
2. 주요 도시 및 근교 여행지 All 가이드!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은 로스앤젤레스, 샌디에이고,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포틀랜드를 중심으로 각각의 근교 도시를 다루고 있다. 도시별로 나누어진 챕터에선 시차와 기후, 가는 방법 및 시내 이동 등을 안내하며, 추천 일정과 지역별 상세 지도를 통해 조금 더 효율적인 동선을 제시한다.
또한 미국 서부에는 꿈과 희망의 나라 디즈니랜드나 MBC 〈무한도전〉에 등장한 식스 플래그 매직 마운틴,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로 꼽히는 타호 호수, 최고의 와인 생산지 나파 밸리 등 수많은 근교 여행지가 자리한다. 누군가는 테마파크를 너무나 사랑해서, 또 누군가는 아름다운 대자연에 파묻히고자 미 서부 여행을 꿈꿀 것이다. 자연, 휴양, 쇼핑, 미슐랭, 드라이브 등의 테마별 여행이 가능하니 선택은 당신의 몫!
3. 여행 고수가 안내하는 미국 서부!
이 세상에 여행보다 가슴 설레면서 짜릿한 일은 없다고 믿는, 열혈여행교 교주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조은정이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로 돌아왔다. 20여 년간의 미국 여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자가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미국 서부에서 꼭 해보고 맛보고 즐겨야 할 리스트와 여행 전 보고 가면 좋을 영화 및 드라마 등을 소개해 자신에게 맞는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길 권한다. 본격적인 가이드에 앞서 소개되는 Writer’s Story에서는 각 도시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저자의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4. 미국 서부에서만 가능한 스페셜 코스 여행!
캘리포니아 1번 도로는 미국인들도 드라이브해보는 것이 일평생의 소망일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사이에 자리한 몬터레이, 카멜, 빅 서 등의 마을을 지나며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해보자. 또한 대자연을 한 바퀴 도는 그랜드 서클 여행도 놓칠 수 없다.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으로 꼽히는 그랜드 캐니언부터 브라이스 캐니언, 자이언 국립공원, 앤털로프 캐니언, 모뉴먼트 밸리 등 경이로운 풍경에 절로 입이 벌어진다. 마지막으로 시애틀과 가까운 캐나다 밴쿠버 여행까지! 오직 미국 서부에서만 가능한 코스 여행들을 확인해보자.
5. 든든한 여행 파트너 셀프트래블!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결심한 순간, 머릿속에는 무수한 질문들이 쏟아지기 마련이다. 그러한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서부 셀프트래블》이 나섰다. 국가 기본 정보에서부터 항공권 구입과 숙소 예약, 비자 및 입국 심사, 우버 등의 시내 교통을 안내하며 여행 준비를 돕는다. 책을 읽다 보면 여행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새 설렘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또한 본문 속 지역별 지도는 휴대하기 편한 미니 맵북으로 수록돼 있어 든든한 여행 파트너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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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김병훈 | 원앤원스타일 | 2016-0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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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반나절이면 충분한 수도권 자전거 여행
김병훈 | 원앤원스타일 | 2016-0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시간에 쫓기는 이들에게 필요한 반나절 여행!
수도권이 여행하기에 각박한 곳이라는 생각은 버려라! 이 책은 당일치기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 자전거 여행 26개 코스를 소개한다. 노약자나 자전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코스부터 독특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 전철을 활용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코스까지 주제별 코스를 소개한 것은 물론이고 각 코스별 여행 팁과 맛집, 편의시설 등을 소개해 이 책 한 권이면 효율적이고 알찬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각 코스별 지도가 부록으로 수록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면서 휴대하기에 좋고, 코스의 동선도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다. 도시 속 일상의 지루함을 못 견뎌하던 사람도, 자전거 여행을 시작하려는 초보자도, 평소 자전거 여행을 즐겨오던 사람도 이 책을 통해 자전거 여행의 설렘을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국내 최초의 자전거 잡지인 〈월간 자전거생활(바이시클라이프)〉의 발행인으로, 자전거 타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왔다. 이번 책에서는 수도권 자전거도로망이 수도권 전철망에 버금가는 편의성을 자랑한다며 수도권에서도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많은 수도권 자전거 코스들 중에서도 26개의 코스만을 엄선한 이 책에는 자전거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코스 구성과 이동 방법에 대한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겨 있다. 자전거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편의시설 소개와 글에서 느껴지는 관록은 저자가 자전거와 여행을 얼마나 사랑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지니고 있는지 알 수 있게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두 바퀴로 다니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해보자. 도심 속 자전거 여행으로 행복해지자! 저자는 초보자들도 갈 수 있는 무난한 코스인지, 특별한 경관을 볼 수 있는 코스인지, 출발지로 다시 돌아오는 원점회귀 코스인지, 전철을 활용할 수 있는 코스인지의 4가지 기준에 맞추어 26개의 코스를 엄선했다. 그리고 주제별·지역별로 총 5개의 섹션으로 나누었다. Section 1 ‘서울 순환 코스 5선’에서는 저자가 직접 이름 붙인 마우스·가오리·하트·세검정 코스부터 노을공원~하늘공원의 업힐 훈련까지 서울 도심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코스를 다양하게 소개했다. Section 2 ‘수도권 근교 전철 코스 5선’에서는 파주·양평·의정부·오산 등 서울에서 근교로 뻗어나가 다녀올 수 있는 5개의 코스를 소개했다. 특히 전철을 이용해 다녀올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왕복 코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Section 3 ‘수도권 외곽 코스 6선’에서는 소래포구·평택호·안산 일대·김포반도 철책선길·경인 아라뱃길·임진강 평화누리길과 같이 독특한 경관들을 볼 수 있는 외곽 코스들을 소개했다. Section 4 ‘수도권 해안 코스 6선’에서는 좀더 나아가 섬이나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해안 코스들로 강화도·교동도·신시모도·송도국제도시·시화방조제·화성호를 소개했다. Section 5 ‘수도권 장거리 코스 4선’에서는 남양주·양평·춘천·원주 등 남한강과 북한강길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갈 수 있는 장거리 코스 4곳을 소개했다. 그 중에 ‘투르 드 업힐’은 중·상급자가 도전해볼 만한 코스로, 근교에서 체험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산악지대 업힐 코스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수도권에 대한 선입견을 깨고자 했다. 수도권에 복잡하고 삭막한 도시만 있는 것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저자가 내놓은 것은 바로 ‘자전거 여행’이다. 선뜻 나서기 어려웠던 라이딩도 사실은 도심에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도심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는 순간, 주위는 여유롭고 멋진 풍경으로 바뀔 것이다. 답답했던 일상은 잠시 잊고 지금 이 순간, 밖으로 나가 페달을 밟으며 여유와 낭만을 즐겨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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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방콕 셀프트래블 2017
김정숙 | 상상출판 | 2017-0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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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방콕 셀프트래블 2017
김정숙 | 상상출판 | 2017-0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때로는 여행자처럼, 때로는 현지인처럼
올드시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왕궁,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카오산 로드, 여심을 사로잡는 전망의 최고급 루프톱 바, 고급 호텔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휴식, 여행의 피로를 스르르 녹이는 스파까지! 이렇듯 매력 넘치는 도시 방콕은 오랫동안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 중 하나로 손꼽혔다. 이 특별한 도시를 작가는 스쿰빗, 씨암, 칫롬, 실롬, 올드시티, 차이나타운으로 나누어 구석구석 소개한 것은 물론, 방콕 근교인 파타야까지 모두 아울렀다.
방콕의 각 구역별로 마련된 상세지도는 여행자들의 길잡이 역할을 제대로 하고, 이어지는 Guide 코너를 통해 지역의 분위기와 교통편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다음엔 명소, 식당, 카페, 쇼핑, 나이트라이프, 숙소 등의 추천할 만한 스폿들이 차례로 공개된다. 공개된 스폿들은 때로는 여행자처럼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백화점, 레스토랑 등 기본 랜드마크를 다루었고, 때로는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도록 로컬들이 찾는 국수집, 마켓, 공원 같은 소소한 여행지도 담아냈다. 전체적으로 보기 편한 구성과 알찬 설명은 여행자들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방콕 자유여행, 두려움이 앞선다면?
《방콕 셀프트래블》은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를 위해 마련된 실전형 가이드북이다. 누구나 설레는 첫 해외여행, 첫 방콕여행이지만 두근거리는 마음보다 두려움이 앞서는 여행자를 위해 친절하고, 세심하게 정보를 구성했다. 저자인 김정숙 작가는 이미 《코사무이 100배 즐기기》, 《허니문 100배 즐기기》등의 여행서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여행컨설팅 전문여행사 ‘트래블레시피’에서 방콕 지역의 1:1 맞춤여행 컨설턴트로 활약하고 있는 방콕 베테랑이다. 특히 방콕은 그녀의 첫 해외여행지이자 여행의 뜨거움을 알게 한 사랑스러운 도시이기에 더욱 이 책에 애정을 듬뿍 담아냈다. 개정판을 위해 직접 내리쬐는 햇볕 속에서도 무거운 카메라를 짊어지고 현지의 구석구석을 돌며 담아낸 다년간의 여행 노하우와 방콕의 최신 정보를 만나보자.
방콕의 교통, 언어 걱정 끝!
방콕에 처음 가는 초보 여행자가 걱정하는 가장 큰 문제는 교통과 언어다. 초보 여행자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책에는 다양한 교통편을 쉽게 안내한다. 스카이트레인(BTS)와 지하철(MRT), 택시, 노선 버스, 익스프레스 버스(BRT), 오토바이 택시, 수상보트, 태국을 대표하는 이미지의 하나인 툭툭에 이르기까지 이용시간과 요금 정보를 담았다. 지역별로 구분한 각 장의 Guide에는 역과 가까운 스폿도 나열해 두어 여행자들은 자신의 편의에 맞춰 알맞은 교통편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서바이벌 영어 표현과 기초 태국어 및 주요 태국어 표기를 수록하여 태국어를 전혀 몰라도 여행 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별부록으로 휴대용 미니 맵북도 제공되어 여행 시에도 헤매지 않고 원하는 곳을 마음껏 둘러볼 수 있다.
《방콕 셀프트래블》 이렇게 봐주세요
책의 앞부분에는 ‘Step’과 ‘Try’, ‘Mission’으로 나누어진 스페셜 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Step’에는 방콕 여행 준비의 전 과정이 소개된다. 여권 만들기, 항공권 및 숙소 예약, 짐 꾸리기의 정보는 여행 계획을 짤 때 활용하면 좋다. ‘Try’는 휴양 반 관광 반 4박 6일, 저렴한 방콕 배낭여행 3박 5일 등 스타일별, 일정별 추천 일정을 보여준다. ‘Mission’은 방콕에서 여행자가 꼭 해봐야 할 임무를 소개하는 부분이다. 방콕 및 근교의 관광명소, 메인 요리와 디저트, 스파와 마사지, 쇼핑, 숙소 등 세세하게 섹션을 나누었다. 자신의 취향에 따라 방콕에서 놓치고 싶지 않은 곳들을 체크해서 일정을 완성하면서 여행 준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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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베이징 셀프트래블
김충식 | 상상출판 | 2016-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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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베이징 셀프트래블
김충식 | 상상출판 | 2016-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완벽한 베이징 여행을 책임질 따끈따끈 최신 가이드북
천안문광장·고궁박물원·천단공원·싼리툰 빌리지 등 베이징 핵심 스폿 올 가이드 베이징의 관광명소·맛집·쇼핑·숙소까지 자유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최신 정보 업그레이드 아는 만큼 보이고, 배운 만큼 즐긴다! 베이징 핫스폿 소개 및 스폿별 여행 꿀팁 제공 베이징 전도 & 지역별 상세지도 & 지하철 노선도 수록[휴대용 미니 맵북 증정]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의 중심을 만나다 천 년의 역사를 품고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베이징. 도심에는 붉디붉은 자금성이 위엄 있게 서 있고, 서쪽으로는 중국 역사상 가장 화려한 황실 별궁인 원명원과 이화원이 있으며 동쪽으로는 화려한 쇼핑 거리와 짝퉁 시장이 즐비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곳이다. 고즈넉한 과거의 매력과 다이내믹한 현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베이징 여행. 그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건 단연 총천연색의 중국요리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베이징을 대표하는 베이징 오리고기와 각종 딤섬, 훠궈, 만두 요리까지 섭렵하다 보면 어느덧 완벽한 베이징 여행이 완성되는 셈! 『베이징 셀프트래블』은 각종 관광명소부터 맛집, 숙소, 쇼핑 스폿까지, 베이징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 가이드북이다. 여행사를 통한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 여행으로 베이징을 맛보고 싶은 여행자라면 『베이징 셀프트래블』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베이징과 관련된 각종 정보로 가득한 이 책 한 권이면 복잡한 여행 계획 따위, 1시간이면 금세 완성할 수 있다! 매년 10여 차례씩 7년간 베이징을 오간 한 남자 반도체 분야에 종사하며 세계 각국으로 출장 겸 여행을 다닌 것이 그의 시작이었다. 그중에서도 매년 10여 차례씩, 7년간 베이징을 오간 작가는 둘도 없는 베이징 정보통. 책을 집필하면서 출장자의 베이징과 여행자의 베이징이 얼마나 다른지를 절감했다는 그는, 그 두 개의 베이징 속에서 가장 중요한 정수만을 뽑아내 『베이징 셀프트래블』 속에 쏟아부었다. 관광지도 한 장 들고 베이징 구석구석을 발에 물집이 날 때까지 걷고 또 걸어 만든 여행서. 그동안 베이징을 함께 방문한 사람들을 안내하면서 경험한 내용과 시행착오를 통해 걸러진 핵심이 이 책 한 권에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다. 『베이징 셀프트래블』, 내 여행을 부탁해! 베이징의 핵심 매력 포인트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미션 페이지에 담았으니 본격적인 여행 계획 수립 전 찬찬히 읽어보자. 또한 기존 셀프트래블 시리즈와는 다르게 『베이징 셀프트래블』에는 일정 파트에 각 스폿별 이동 방법과 관람 동선, 미션 등을 가미했으며 베이징 자유 여행객들의 주요 이동수단이 지하철임을 고려해 지역별 스폿 소개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수록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남다른 규모를 자랑하는 베이징이기에 종종 택시를 타야 할 때도 있어 택시 기사들을 위한 팁 박스도 따로 담았다. 어쩔 수 없이 택시로 이동해야 할 땐 어려운 중국어로 이야기하지 않아도 이 팁 박스만 보여주면 OK! 또한 각 스폿에 별표로 중요도를 표기해 짧은 여행 기간에도 알찬 베이징 여행을 꾸릴 수 있도록 했다. 각 스폿의 이름은 현지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글명뿐만 아니라, 한자, 발음, 성조까지 표기하였으니 가고 싶은 장소를 당당히 현지인에게 물어보는 건 어떨까? 『베이징 셀프트래블』과 함께라면 이런 도전도 언제든 가능하다. 베이징 여행의 시작과 끝은 맛집과 숙소! ‘먹방’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베이징의 유명 맛집을 스페셜 챕터로 정리해두었다. 수많은 맛집이 있는 베이징이지만, 혼자서 여행을 하는 경우에는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고 단품으로는 맛볼 수 없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반영해 베이징을 대표하는 음식들을 나누어 그중에서도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맛집들 위주로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숙소는 베이징 시내에 있는 호텔을 주로 소개하였으며 베이징을 중심부, 서부, 동부로 나눠 지역별로 정리했다. 그중에서도 호텔의 인지도뿐만 아니라 이동이 쉬운 지하철역 주변 호텔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했고 경제적인 호텔, 비즈니스 호텔, 특급 호텔로 범주를 나누어 가격을 표기했다. 또한 각 호텔별 성급도 표기했으니 각자의 입맛과 예산에 맞는 숙소를 선택해 베이징 여행 준비의 마지막을 장식해보자. 가볍고 자유로운 상세지도와 맵북까지 제공! 2016년 최신 베이징 가이드북인 만큼 관광객들이 알아야 할 핫한 정보를 한 권에 담았다. 대표 관광지, 맛집, 쇼핑, 숙소 등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지역별 상세지도와 스폿별 지도, 지하철 노선도, 베이징 전도까지 한 번에 챙길 수 있다. 특히 원명원이나 이화원, 자금성 내부도 같은 스폿별 지도에는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관광지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핵심만을 즐길 수 있는 추천 동선까지 표기해두었다. 여행 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휴대용 맵북도 부록으로 제공되니 꼭 잊지 말고 챙겨갈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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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북유럽 셀프트래블 2017
유진선 | 상상출판 | 2017-0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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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북유럽 셀프트래블 2017
유진선 | 상상출판 | 2017-0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북유럽 전문 여행컨설턴트와 함께 가는 노르딕 환상여행!
덴마크ㆍ스웨덴ㆍ노르웨이ㆍ핀란드ㆍ에스토니아ㆍ아이슬란드
코펜하겐ㆍ스톡홀름ㆍ헬싱키ㆍ레이캬비크 등 각국의 주요 도시 안내
북유럽 6개국 지역별 상세 지도 & 노선도 수록
북유럽 가이드북 No.1의 최신 개정 증보판!
출간 이후 북유럽 여행자들의 독보적인 사랑을 받아온 《북유럽 셀프트래블》이 최신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기존의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에 이어, 최근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한 아이슬란드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시즌에 따라 여행 정보가 바뀌는 북유럽 지역의 특성상 최신 정보 업데이트는 기본 중의 기본! 여기에 스웨덴의 예테보리, 말뫼와 노르웨이의 올레순 등 매력적인 도시가 추가되며 더 완벽한 북유럽 여행서로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북유럽 6개국의 나라별 기본 정보와 주요 도시들에 대한 소개를 읽으면서, 막막하기만 했던 북유럽 여행의 밑그림을 그려나가자.
국내 최고의 북유럽 전문 상담가와 함께!
저자 유진선은 네이버 카페 ‘유랑’에서 ‘티나’라는 애칭으로 북유럽 루트 상담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북유럽 여행 스터디를 진행하며, 1인 기업 ‘PwiT(Prepare with Tina)’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낯선 땅으로 떠나는 여행자들의 발걸음이 가벼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신 정보 체크와 업데이트는 저자의 일상이 된 지 오래. 그로 인한 독자들의 무한 신뢰는 《북유럽 셀프트래블》이 북유럽 가이드북의 바이블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이 되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북유럽 상담가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여행자들의 걱정과 질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그에 대한 해답은 《북유럽 셀프트래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유럽 6개국 주요 도시 완벽 가이드!
골목 곳곳에 자리한 소품 가게, 트렌디한 SPA 브랜드와 무민, 앵그리버드, 삐삐를 만날 수 있는 캐릭터 숍, 세계적인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아틀리에 등 북유럽 특유의 소박하고 아름다운 매력이 전 세계 여행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커피 향 가득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개인여행자부터 레고랜드, 무민 월드, 티볼리 공원 등을 찾는 가족여행자까지, 폭 넓게 소개된 로컬명소들을 취향과 상황에 따라 선택해 보자. 뿐만 아니라 아이슬란드 여행에서는 렌터카 이용자와 버스 이용자 모두를 위한 이동 방법 및 추천 일정을 상세히 안내하며 자유 여행의 고민을 덜어준다. 건축ㆍ디자인이나 영화ㆍ책 배경지, 아웃도어 마니아 등을 위한 테마별 핫 스폿도 절대 놓치지 마시길!
피요르드ㆍ북극권ㆍ굴포스 등 북유럽 자연의 선물
총 1,289km를 종단하는 기차 노선 인란드바난을 타면 스웨덴 내륙의 드넓은 자연과 마주할 수 있고, 노르웨이의 수많은 피요르드 지역에서는 연신 감탄사가 터져 나온다. 피요르드는 이동 수단이 적고, 계절에 따라 방문도 제한적이기 때문에 1년 중 제대로 여행할 수 있는 시기가 길지 않다. 그런 피요르드를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여행 계획 & 루트 짜기와 지역 간 이동 시간 등을 한 권에 담아냈다. 환상적인 오로라와 극야, 백야를 만날 수 있는 북극권 탐험과 ‘얼음과 불의 땅’ 아이슬란드에서 만나는 황금 폭포 굴포스까지! 압도적인 북유럽의 대자연이 지금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든든한 기본 정보 & 휴대용 미니 맵북
낯선 곳으로의 여행을 결심한 순간부터 머릿속에는 무수한 질문들이 쏟아지기 마련. 그러한 걱정을 해결하기 위해 《북유럽 셀프트래블》이 나섰다. 국가 및 지역별 기본 정보는 물론, 역사나 문화 등의 이야깃거리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 정보 수집에서부터 각종 카드 발급과 항공편, 숙소 예약 안내 등으로 이어지는 여행 준비를 순차적으로 읽다 보면 어느새 걱정은 설렘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다. 또한, 본문 속 지역별 지도는 휴대하기 편한 미니 맵북으로 수록돼 있어 든든한 여행 친구가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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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사랑한다면 이탈리아
최미선 | 북로그컴퍼니 | 2015-1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411 |
[취미/여행] 사랑한다면 이탈리아
최미선 | 북로그컴퍼니 | 2015-1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매력남
“알베르토 몬디”가 추천한 단 한 권의 이탈리아 여행 에세이!!!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는 아름다운 풍경,
저절로 사랑이 솟구치는 마성을 가진 나라가 바로 이탈리아예요.
제 고향인 물의 도시 베네치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 베로나,
설명이 필요 없는 이탈리아의 보석 로마와 피렌체,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하는 포지타노와 아말피 해안, 소렌토,
로마 속의 또 다른 나라 바티칸 시국까지……
가슴속에 잠들어 있는 사랑을 깨우고 싶은 모든 이들이
이 책을 통해 로맨틱 이탈리아를 재발견하기 바랍니다.
“판타스티카 이탈~리아 Fantastica Italia!!”
_ 알베르토 몬디 (Alberto Mondi)
황홀한 볼거리, 달콤한 러브 스토리,
그리고 지적인 예술의 향기를 만끽하는 이탈리아 여행!!!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꿈꾸기에 유럽만큼 좋은 곳이 또 있을까? 낯선 환경이 주는 긴장과 흥분, 색다른 경치, 이국의 역사와 예술이 담긴 숱한 문화재들 그리고 달콤한 로맨스까지…. 유럽에서도 이 모든 것을 꿈꾸기에 가장 좋은 곳을 꼽으라면 단연 이탈리아다.
스탕달, 앤서니 버지스, 괴테 등이 “인간의 영혼을 구원하는 곳” “너무 아름다워 정신을 잃게 하는 곳” “진정한 삶을 시작하게 해주는 곳”이라 극찬한 곳이 바로 이탈리아이기 때문이다. 또한 로미오와 줄리엣 오셀로 냉정과 열정 사이 레터스 투 줄리엣 로마의 휴일 투스카니의 태양 등 너무나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의 무대가 된 곳도 바로 이탈리아다.
≪사랑한다면 이탈리아≫는 수많은 키워드 중에서도 ‘로맨틱’을 주제로, 느릿느릿 바라보고 섬세하게 스케치한 이탈리아 여행 에세이다. 10여 년 내공의 여행작가 최미선과 사진작가 신석교 커플이 북부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에서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 1위’로 꼽은 중부 해안마을 포지타노에 이르기까지, 8개 도시가 품고 있는 로맨틱 러브 스토리와 그림 같은 경치를 꼼꼼하게 담아냈다. 뿐만 아니라 르네상스의 발상지인 피렌체와 2000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고대 도시 로마에서 만난 찬란한 예술사의 흥미로운 뒷이야기, 그리고 예술가들의 삶과 그들의 러브 스토리까지 곁들여 지적인 사유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느릿느릿, 그러나 알차게 이탈리아 여행하는 법
여행의 시작은 베로나. 주변의 유명 관광지인 밀라노, 베네치아, 피렌체에 묻혀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그냥 지나쳐가는 이 작은 도시는 사실 ‘북부 이탈리아의 보석’이라 불리는 곳이다. 베로나는 전 세계의 수많은 연인들이 사랑을 기원하기 위해 찾는 ‘줄리엣의 집’, 세계문화유산이자 한여름 밤의 오페라가 펼쳐지는 아레나, 로마 시대의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활기가 어우러진 에르베 광장 등 다채로운 풍광을 간직한 곳이다. 특히 산 피에트로 성에서 내려다보는 베로나의 야경은 부드러운 아디제 강줄기와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마을에 들어와 있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두 번째 도시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베네치아. 독일 작가 토마스 만이 “아양 떠는 수상쩍은 미녀 같은 도시”라고 표현했을 만큼 매력적인 이 도시는 곤돌라와 산 마르코 광장, 카페 플로리안, 그리고 미로처럼 얽힌 수많은 수로와 골목길로 여행자를 유혹한다.
이탈리아 여행자들이 꼭 들르고 싶어 하는 피렌체는 ‘연인들의 성지’라 불릴 만큼 로맨틱한 도시이다. 르네상스의 발상지답게 곳곳에 산재한 예술작품과 오래된 건축물들, 그리고 르네상스를 주도한 메디치 가문의 유산 등을 돌아볼 수 있다. 저자는 메디치 가문의 부흥기부터 쇠락까지의 과정을 흥미로운 로맨스를 곁들여 설명하고, 피렌체를 무대로 했던 두 거장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예술혼, 그들이 남긴 작품 이야기로 피렌체 여행을 안내한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의 배경 도시 아레초에서는 인생에서 사랑이 갖는 의미를 되짚어보고, 고대 문화유산의 집결지 로마를 거쳐 아름다운 해안 마을 아말피?포지타노, 소렌토에서 여유롭고 느긋한 여행의 즐거움을 제안한다.
여행의 기착지는 로마 안에 있지만 별개의 독립국이자 가톨릭의 성지인 바티칸 시국. 미켈란젤로의 토르소 피에타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등 너무나 유명한 작품 때문에 언제나 방문객들로 붐비는 이곳은 로마에 머무는 틈틈이 들러보면 좋은 곳이다. 성 베드로 성당 꼭대기에 오르면 바티칸 시국과 로마 시내 전경, 유유히 흐르는 테베레 강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 한 권의 책이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은 물론 그 속에 담긴 열정과 사랑까지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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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사랑한다면 파리
최미선, 사진 : 신석교 | 북로그컴퍼니 | 2016-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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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사랑한다면 파리
최미선, 사진 : 신석교 | 북로그컴퍼니 | 2016-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60만 독자가 열광한 여행서!!
이번엔 로맨틱 도시, 파리다!
네이버 포스트 연재 당시 60만 명의 네티즌이 “좋아요!”를 외쳤던 화제의 책 《사랑한다면 이탈리아》를 잇는 후속작이 드디어 출간됐다. 이번엔 영화 같은 만남을 꿈꾸는 싱글족,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커플과 신혼부부, 식어가는 열정을 다시 불태우고 싶은 오래된 부부들도 꼭 가고 싶어 하는 도시, 파리다!
《사랑한다면 이탈리아》가 8개의 도시를 소개했다면, 이번 책 《사랑한다면 파리》는 오로지 파리 한 도시의 매력만으로 채워져 있다. 그곳의 수많은 골목과 건물, 카페와 거리 모든 게 볼거리이자 이야기 거리이기 때문이다. 그저 그런 길 안내가 아닌, 파리가 품고 있는 역사와 인물, 예술, 그리고 러브 스토리가 가진 묘하게 설레는 ‘분위기’를 제대로 녹여낸 글과 사진이 이 책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파리가 로맨틱한 이유는
거리마다 일렁이는 러브 스토리 때문!
파리를 가장 파리답게 하는 것은 앞서 말한 ‘로맨틱한 분위기’에 있다. 그리고 그 분위기는 바로 파리 곳곳에 숨어 있는 드라마틱한 러브 스토리들에서 나온다. 작가가 작정하고 파리 한 도시에 머문 것도 한 편의 러브 스토리에서 비롯되었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며 비 오는 파리의 밤 풍경과 ‘심쿵’한 만남에 흠뻑 빠져들었던 것이다. 때문에 책에는 〈아멜리에〉 〈위크엔드 인 파리〉 〈물랭 루주〉 등 파리가 빚어낸 각양각색의 러브 스토리를 따라가는 아름다운 여정이 담겨 있다.
더불어 ‘기운찬 바람둥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앙리 4세의 연애담, 마리 드 메디시스·앙리 앙투와네트와 같은 왕비들의 화려하지만 허망했던 사랑과 인생, 화가 모딜리아니의 가슴 아픈 사랑, 고독했던 고흐의 사랑, 로댕의 이기적인 사랑, 로댕의 연인 카미유 클로델의 열정어린 사랑과 가슴 아픈 인생의 결말, 최고 여배우의 사랑을 거절했던 사진작가 로버트 카파의 사연, 일곱 번이나 연인을 바꿔 가며 죽을 때까지 연애와 결혼을 멈추지 않았던 피카소의 애정편력 등 이름만 들어본 역사적 인물과 누구나 알 만한 유명 예술가, 수많은 관객을 설레게 했던 영화 속 주인공들의 열정어린 사랑과 가슴 저린 사연들도 가득하다.
일상의 스냅사진처럼
즐거움과 낭만이 넘치는 파리 산책!!
《사랑한다면 파리》에는 앞서 말한 러브 스토리를 한껏 느껴볼 수 있는 장소들도 차근차근 소개되어 있다. 영화 〈비포 선셋〉의 첫 장면에 등장하는 셰익스피어&컴퍼니 서점은 물론 성직자의 뒤틀린 사랑이 모두를 파멸로 이끈 소설 《노트르담 드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 ‘노래하는 작은 참새’로 불리던 가수 에디트 피아프의 아름다운 마을 벨빌, 쇼팽과 조르주 상드의 러브 스토리가 남아 있는 로맨틱 인생 박물관, 프랑스 전 대통령들의 못 말리는 로맨스가 떠오르는 로댕박물관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는 장소들이 종횡무진 이어진다.
여기에 더해 책 마지막 장에는 파리지앵이 사랑하는 파리 근교의 작은 마을 6곳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파리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꾸릴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베르사유 궁전을 비롯해 고흐가 살다간 마을 오베르 쉬르 우아즈, 모네의 정원으로 유명한 지베르니, 수많은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항구마을 옹플뢰르, 프랑스 연인들이 1순위 신혼여행지로 꼽는 에트르타, 신비로운 마법의 성으로 알려진 몽생미셸 등에도 감성 돋는 사연과 비경이 가득하다.
달콤한 사탕 같다가도 깊은 향기를 뿜는 장미처럼 이 책은 파리에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사람도, 파리에 몇 번 가봤던 사람도 매혹시킬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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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촌방향
설재우 | 이덴슬리벨 | 2012-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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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서촌방향
설재우 | 이덴슬리벨 | 2012-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최고古의 동네
서촌방향 西村方向 서울의 숨겨진 보물 “이곳에서는 시간도 머물렀다 간다” 동네와 사랑에 빠진 어느 이야기꾼의 서촌 탐구기 “서촌은 바람마저 좋다!” 서울의 인왕산과 경복궁 사이,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를 서촌이라 한다. 조선시대에는 중인들이 머물고, 이후에 이상, 윤동주, 이중섭 같은 예술가들이 머물렀던 곳.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는 개발제한으로 묶여 있어 오히려 그 덕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 서울시내에서 유일하게 조선시대의 지적도와 현재가 일치하는 서울의 가장 오래된 동네가 바로 서촌이다. 둘러볼 곳도, 이야기 거리도 풍부한 이곳을 동네에서 나고 자란 30대 청년이 블로그에 기록을 하기 시작했다. 이유는 단 하나, 이 좋은 동네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나아가 보존하는 것. 서울에서 유일하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이 동네를 원래의 시간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지키기 위해 저자는 인터넷 블로그를 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더 나아가 동네 소식지까지 만들어 무료로 배포했다. 그의 이런 작업을 다행히도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주고 격려해줘서 지금까지도 서촌지킴이, 동네 이야기꾼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책 《서촌방향》(이덴슬리벨)은 서촌의 이야기꾼 설재우 씨가 지금까지 조사하고 발굴한 동네의 숨겨진 이야기와 토박이들만 아는 서촌의 명물, 맛집 등을 소개하는 책이다. 동네 주민인 저자가 직접 발로 뛰어다니며 취재하고 기록한 살아있는 서촌 안내서이다. 골목마다 담긴 추억을 돌아보며 현재를 읽어낸다 저자의 말에 따르면 모든 일의 시작은 미국 유학 중에 책방에서 발견한 《위어드 플로리다Weird Florida》라는 관광안내서라고 한다. 동네 주민들이 직접 자료를 모으고 소개한 독특한 관광안내서인 그 책을 보며 자신이 살고 있는 ‘서촌’에도 이런 것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나둘씩 자료를 모으며 동네에 몰랐던 곳,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하는 재미에 빠졌고, 글로 정리하며 어릴 적 즐거웠던 추억이 떠올랐다. 마치 어릴 적 뒷산에 꼭 있는 귀신이나 구미호의 정체를 거꾸로 파헤치는 어린이 기자단 같았다. 그래서 그동안 그의 추억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많은 이들을 만난 것은 그저 운이 좋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모두가 공감할만한 추억의 장소가 여전히 서촌에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말대로 추억은 힘이 세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어린 날의 자신과 만날 수 있다. 또한 하루가 멀다 하고 새 건물을 지어 올리는 이 시대에 서촌의 익숙하지만 낯선 풍경은 현재를 돌아보게 할 것이다. 사소한 1%가 99%의 일상을 채운다 소소한 것들이 일상을 이끌어간다. 어느새 물든 나뭇잎을 발견한 순간, 누군가의 손을 맞잡은 순간, 따뜻한 커피를 마신 순간. 그런 순간의 따뜻함, 설레임, 편안함이 일상을 윤기 나게 한다. 이 책은 그런 소소하지만 알고 나면 서촌이 달라 보일 것들을 담았다. 1부에서는 저자가 기획한 ‘서촌을 보는 창’이란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담았다. 옛날 서촌에서 찍은 사진을 현재 그 장소로 찾아가 사진을 겹쳐 다시 사진을 찍는 작업으로, 옛 모습을 간직한 서촌이라 가능했다. 2부에서는 서촌의 숨어 있는 공간을 소개한다. 서촌의 상징 인왕산을 비롯하여 숨어 있는 예쁜 카페와 얼마 전 개방한 수성동 계곡 등을 소개한다. 그 장소들의 최근 사진과 함께 저자의 관련한 이야기들, 역사적 사실 등을 들을 수 있다. 3부에서는 서촌의 명물 맛집들을 소개한다. 모두 2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서촌의 토박이 음식점들로 그와 관련한 저자의 추억담도 들을 수 있다. 저자가 직접 찾아가 맛집 주인 분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도 그대로 전한다. 4부에서는 서촌의 토박이들만 아는 이야기를 담았다. 서촌의 마지막 오락실, 지금은 사라진 예술가들에게 마음의 고향이었던 해장국집, 남몰래 선행을 하시는 떡볶이 할머니 이야기 등이 가득하다. 5부에서는 현재 서촌의 변화를 살피고, 미래의 모습을 그려본다. 또한 저자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역사적 사실의 결과를 담고, 과거의 서촌을 되살리는 작업을 소개한다. 또한 각 부의 끝에는 저자가 직접 만나고 인터뷰한 서촌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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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소금사막 -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의 남미 여행기
김영희 | 알마 | 2014-1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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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소금사막 - 쌀집 아저씨, 김영희 PD의 남미 여행기
김영희 | 알마 | 2014-1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사람,
김영희가 그리고 찍고 쓰다 〈나는 가수다〉를 탄생시키고, 그 자리를 떠난 김영희 PD 김영희가 찾아간 남미, 그 60일간의 기록! 김영희 PD는 이른바 ‘스타 PD’다. 대중의 인기는 물론 업계의 상을 거의 휩쓸 정도로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그가 스타 PD인 이유에는 단지 인기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데만 있지 않다. 그가 만든 예능 프로그램들은 이 시대 대중의 슬픔과 아픔을 예능으로 승화시킨 희극성이 보이며, 그 속에는 재미와 함께 ‘공익성’이 담지되어 있다. 또한 ‘사회적인 현상’을 끌어내어 반향을 얻는 프로그램의 중심에는 늘 ‘사람’이 있다. 그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감동을 만들어내는 순간 텔레비전은 ‘바보상자’를 넘어 진정한 ‘매체’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런 김영희가 책을 썼다. 올해 초 누구보다 현장을 사랑하는 그가 6년 만에 다시 PD로 돌아와 〈나는 가수다〉를 만들었다. 7명의 진짜 ‘가수’가 노래를 부르고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순위를 매기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그는 이 책의 본문에서 〈나는 가수다〉를 만든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사이렌의 노래를 들은 뱃사람들은 바다로 뛰어들어 목숨을 잃게 됩니다. 노랫가락이 너무나 아름다워 그 선율을 따라 물에 뛰어드는 것이지요. 세상을 향한 복수의 방법으로 사이렌 자매들이 선택한 것이 노래였거든요. 진짜 노래엔 누구나 홀릴 수밖에 없는 것이죠. 오디세우스는 그런 사이렌의 노래를 듣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아름답기에 목숨까지 바치는 것일까? 자신을 돛대 기둥에 묶도록 했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밧줄을 풀어서는 안 된다고 명령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모든 부하들의 귀를 막도록 한 후, 배를 출발시킵니다. 드디어 사이렌의 노래가 들려오기 시작하고 애절한 가락은 오디세우스의 애간장을 녹이며 유혹합니다. 황홀한 선율을 따라가고 싶으나 몸이 묶여 말을 듣지 않습니다. “밧줄을 풀어라! 어서!” 포효하는 장군의 모습에 갈등하지만, 절대로 밧줄을 풀지 말라는 명령을 부하들은 지켜냅니다. 점점 사이렌의 노랫소리는 멀어져가고 부하들은 그제야 굵은 밧줄을 풀었습니다. 오디세우스는 갑판에 주저앉아 하늘을 쳐다봅니다. 조금 전의 그 노랫소리가 귓가를 떠나지 않습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 … 장군은 목숨을 바쳐도 좋을 만한 … 진짜 노래를 들은 것입니다! 진짜 노래를 들은 세상의 단 한 사람이 된 것이지요. 이런 진짜 노래를 누구에게나 들려줄 수 있다면… 〈나는 가수다〉를 만든 이유입니다.” 그런데 처음 탈락한 가수 김건모에게 다시 한 번 더 도전할 기회를 주자는 참여 가수들의 건의를 받아들였다. 이런 결정이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원칙을 저버린 것이라는 비판에 대해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책임PD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럼에도 〈나는 가수다〉는 성공작이었다. 대중에게 큰 감동을 준 음악을 선물한 것은 물론이고, 올해 〈나는 가수다〉를 통해 벌어들일 수익금도 대단한 액수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음원 수익금만도 500억을 넘을 것이라는 추산과 더불어, 프로그램 포맷에 대해 전 세계 판권을 요구하는 굴지의 제작사가 나서고 있는 등 해외에서의 관심도 뜨겁다. 이런 성공을 뒤로 하고 공들여 만든 프로그램을 3회까지 진행하고 손을 떼게 된 김영희는 그 모든 것을 놓고 연수라는 명목으로 홀연히 남미로 떠났다. 혼자 떠난 여행이다. 떠나는 마음 역시 그리 즐겁지만은 않았으리라. 60일 동안 29번이나 비행기를 탔다. 얼마나 부지런하게 쉬지 않고 남미 곳곳을 돌아다녔는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숫자다.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혼자서, 철저하게 홀로 다녀왔다. 그래서 그는 “뭐든 괜찮았습니다. 외로워서 좋았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의 곁에는 남미의 대자연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는 이를 놓치지 않았다. 들고 간 스케치북 한 권에 70여 컷이나 되는 그림을 매일 아이가 숙제를 하듯 그림을 그렸으며, 27만 원짜리 디지털카메라로 남미의 풍광과 사람들을 찍었다. 그리고 글을 썼다. 이 책 《소금사막》은 김영희 PD가 남미를 여행하며 그리고 찍고 쓴 것들을 모아 묶은 것이다. 흔히 떠올리는 ‘여행서’의 형식이 아니다. 그래서 ‘여행서’라고 한정 지을 수 없다. 책에는 여행 루트나 그곳에서 먹어본 음식, 또는 가볼 만한 곳에 대한 친절한 정보가 전혀 나오지 않는다. 그 장소에 대한 설명이나 감상 위주의 글도 아니다. 텅 비어 있는 여백이 오히려 당혹스럽기까지 하다. 이 책에는 ‘김영희’가 나온다. 남미라는 장소성이 중요하다기보다 그 장소에 있는 인간 ‘김영희’가 보인다. 이 책을 보면, 그가 지금까지 만들어온 수많은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프로그램들이 왜 인기를 얻었는지, 〈나는 가수다〉를 어떤 생각에서 만들었는지를 읽을 수 있다. 김영희가 사람을 대하는 마음, 세상을 보는 눈,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 걸어온 삶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살아갈 시간에 대한 기대를 글과 그림과 사진을 통해 볼 수 있다. 김영희는 ‘시간’이라는 화두를 짊어지고 길을 떠났다. 그래서 “어찌 됐든 시간은 흐르고 있고, 인생 허투루 살 일이 아니며, 지금이 전부이고 가장 행복한 시간은 언제나 지금”이라고 말한다. 그는 쉰한 살, 중년의 남성이다. 현장을 떠나서는 의미를 찾기 어려운 PD로서 치열하게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성공’이란 수식어가 붙은 위치에 올라섰다. 그런 그가 머나먼 남미의 공간에서 느낀 ‘시간’이란 무엇일까? 이 책에서 그는 글로 그림으로 사진으로, 그 의미를 풀어내고 있다. 〈나는 가수다〉의 청중평가단은 연령대별로 구성되어 있다. 가끔씩 카메라가 방청석을 비출 때,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잡힌다. 젊은 층도 눈에 띄지만, 대부분이 중년이다. 신나는 노래가 나올 때 조금은 어색한 몸짓으로, 달뜬 표정으로 일어나 환호하고 엄지를 치켜드는 사람이 잡힌다. 그들 역시 중년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돌 위주로 돌아가던 음악방송에 소외되어 있던 중장년층을 시청자로 끌어안았다는 데도 그 의미가 클 것이다. 청춘들만 ‘위로’가 필요한 시대는 아닌 것 같다. 인생이 무엇인지, 시간의 속절없음과 그래서 남은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아는 나이의 독자들에게, 김영희가 풀어낸 ‘시간’과 ‘인생’의 의미가 묵직한 느낌으로, 공감의 끄덕임으로 다가갈 것이다. 그보다 어린 독자들에게는 열정적으로 살아낸 선배의 귀중한 조언이 담긴 책이 될 것이다. 김영희는 “요즘 사람들은 너무 지쳐 있는 것 같다고, 그래서 위로가 필요한 것 같다”고 했다. “사람들에게 이 책이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책 속에서 김영희는 다정하고 친근하다. ‘쌀집 아저씨’라는 별명처럼 푸근하다. 뭔가 마구 퍼줄 것 같은 느낌이다. 물론 삶의 정수를 날카롭게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잡아내는 모습은 능력 있는 프로듀서답게 날이 서 있다. 그의 글에서, 그림에서 그리고 사진에서, 독자들은 그의 기획력과 창의력, 그리고 감수성까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대목에서는 뭉클하고 어느 대목에 가서는 큭큭 웃음이 나오게 하는 글과 그림과 사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김영희는 이렇게 말한다. “까짓 거! 웃지 못할 일 있나?” 또 이런 말도 한다. “그래, 다시 시작하자!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살아 있다는 것, 감사할 일이다.” 이 말은 독자에게, 그리고 그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와 다짐이 아닐까. 편집자 제작 노트 1. 본문 *구성: 현지에서 그린 스케치북의 그림과 사진을 꼭지 별로 모아 구성했으며, 소제목을 넣어 짧은 에세이의 주제가 드러나게 편집했다. *인쇄: 스케치북 원고에 담긴 볼펜의 질감과 농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고농도 먹과 푸른색 잉크 사이언 30%를 섞어 인쇄했으며, 사진 또한 고농도 먹을 이용한 컬러 인쇄를 했다. *삽지: 그림 가운데 특히 주제성이 뛰어난 것은 별도 색지를 삽지하여 수작업 과정을 거쳐 제본했다. 삽지의 인쇄는 실크스크린 기법을 통해 입체감을 최대한 살렸다. *제본: 그림이나 사진을 펼침 면으로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사철 제본을 했다. 2. 표지 *형태: 날개가 없는 이중의 표지 용지를 사용했으며, 속지 위에 일일이 색지를 배접하여 붙였다. *인쇄: 실크스크린 기법을 이용하여 질감을 최대한 살려 인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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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쉼표, 군산
유승혜 | 클 | 2016-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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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쉼표, 군산
유승혜 | 클 | 2016-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시간의 흔적을 간직한 건물과 항구
금강을 두른 습지와 서해를 품은 섬
이색적인 풍경과 정겨움이 있는 군산의 모든 것
『쉼표, 군산』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 초원사진관, 금강하굿둑, 선유도 등 군산의 유명한 여행지부터 풍력발전단지, 꽁당보리밭, 어청도 같이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곳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군산의 명소 17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시내권, 금강권, 새만금권, 고군산군도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했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소개하며, 명소를 소개하는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74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군산』과 함께 군산으로 떠나자.
시간을 간직한 풍경과 그리운 맛이 있는
일상의 지친 여행자를 위한 도시 군산
쉬엄쉬엄 걸으며 의미 있는 여행을 하고 싶다면 1920년대 지어진 일본식 가옥부터 시간의 흐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건물이 가득한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대를 걸어보자. 골목길 사이사이 그리운 풍경과 근대사의 단편이 천천히 떠오를 것이다. 군산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는 군산근대박물관도 빠뜨리지 말아야 할 장소다.
맛있는 여행을 원하는 여행자라면 군산의 짬뽕 맛을 빠뜨리지 말자. ‘짬뽕의 격전지’라 불려도 좋을 만큼 개성 있는 맛을 자랑하는 짬뽕집이 많다.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빵집 이성당이나 서해에서 잡은 신선한 회를 맛보는 것도 좋다.
아무 생각 없이 달리고 싶다면 금강하굿둑, 풍력발전단지, 새만금방조제 중 한 곳을 선택하여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자. 특히 새만금방조제에서 타는 자전거는 망망대해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자전거를 타고 섬과 섬을 넘나드는 고군산군도도 빠질 수 없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에 지쳐 휴식이 필요하다면 이제 오래된 추억 같은 군산에서 느리게 걸으며 그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여행자를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읽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여행서
기존의 여행서가 많은 정보만 담는 것에 집중했다면 『쉼표, 군산』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다녀올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하여 코스를 제시했고, 각 코스는 하루를 기준으로 해 짧은 시간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이것만은 꼭’ ‘알고 가면 더 좋다’는 군산을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군산 주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평균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여행지를 스케치하듯 풀어내는 짧은 에세이까지 담겨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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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쉼표, 부산
박진 | 클 | 2016-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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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쉼표, 부산
박진 | 클 | 2016-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래된 골목 사이에 이야기가 넘치고
아름다운 빛과 파도가 춤추는 곳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부산의 모든 것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알차고 친절한 여행서. 《쉼표, 부산》은 기존의 많은 정보만을 담는 여행서와 다르게 쉽고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부산을 총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둘러보면 좋을 순서의 코스를 제시하고, 각 코스는 하루를 기준으로 하여 짧은 시간 방문해도 무리가 없도록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했다.
주요 명소 앞뒤로 소개하는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 그리고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 ‘부산시민 추천 별점’ 등은 실제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부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자가 보여주고 들려주는 부산의 풍경과 이야기는 마치 친구와 함께 여행하는 느낌을 준다.
자갈치시장, 태종대, 해운대해수욕장 등 부산의 유명한 관광 명소부터 매일 오후 2시 바다 위로 열리는 영도대교, 누구에게나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해동용궁사까지 부산의 명소 21곳과 여행의 풍성함을 더할 22곳의 장소를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한다.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47곳을 엄선했다. 사직야구장, 금정산, 범어사 등 놓치기 아쉬운 명소들도 꼼꼼하게 짚어 부산에 처음 가는 이도, 갑자기 떠나는 이도 재미있고 새롭게 부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투박하지만 다정하고 포근한,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도시, 부산.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여름이면 전국의 사람들이 해운대로 몰리고 영화제가 열리면 화려한 영화인들과 각종 행사로 들썩이는 곳.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부산은 투박한 겉모습의 언제나 시끌벅적 복잡한 관광도시뿐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부산은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넓고 다정하며, 따뜻한 골목 이야기와 투명한 바다를 품고 있는 다채로운 도시다.
부산의 진짜 얼굴을 만나고 싶다면 시내버스를 타고 산복도로를 달리자. 높은 곳에서 펼쳐져 보이는 마을과 항구를 품은 바다, 따뜻하고 사람 냄새 나는 골목골목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갈매기를 벗 삼아 예쁜 바닷길을 걷고 싶다면 흰여울길로 향하는 것은 어떨까. 마치 어렸을 적 소꿉장난하던 소녀가 된 기분이다. 남포동 BIFF거리에서 부산 원조 먹거리 간식을 잔뜩 먹는 입이 즐거운 여행, 주황색 봉지를 머리에 쓰고 ‘부산갈매기’를 목청 터지도록 부를 수 있는 사직야구장에서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다.
마음먹은 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고, 머무는 내내 영화 같은 시간이 흐르는 부산. 《쉼표》 한 권으로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기를, 그 시간이 오래도록 아름답게 기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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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쉼표, 인천
이환길 | 클 | 2016-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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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쉼표, 인천
이환길 | 클 | 2016-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때묻지 않은 섬과 바다 너머 펼쳐진 낙조와 갯벌
오래된 골목과 최첨단 빌딩 사이로 흐르는 맛과 멋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인천의 모든 것
‘인천’ 하면 떠오르는 원조 음식 가득한 차이나타운부터 커다란 풍차가 바람에 돌아가는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독특한 건물과 마천루가 즐비한 송도국제도시, 맑은 날 인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올 만큼 가깝지만 때묻지 않은 섬들,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마스코트 점박이물범이 사는 백령도까지 《쉼표, 인천》은 강한 개성을 가진 인천의 명소 19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낯설게 감각할 새로운 시선을 선사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개항장권, 소래포구권, 강화도권, 서해권 등 총 4개 권역으로 나누고 특별 권역으로 송도국제도시를 담았다. 첫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도, 갑자기 떠난 사람도 충분히 즐기고 올 수 있도록 하루를 기준으로 코스를 제시하고,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와 주의할 점을 명쾌하게 이야기한다. 명소에 대한 저자의 짧은 에세이는 읽는 재미를 더하고,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96곳을 엄선했다. 이제 《쉼표, 인천》과 함께 인천으로 떠나자.
바다와 섬과 갯벌, 짜장면과 야구가 있는 항구 도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천국, 인천을 만나다
감동적이고 의미 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시민의 힘으로 지켜낸 오래된 골목길과 헌책방이 모여 있는 배다리 역사문화마을, 근대사의 상처와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근대건축물거리를 걸어보자. 우리나라 대표 사찰 중 한 곳인 전등사, 놀라운 풍광을 담고 있는 소래습지생태공원과 장화리 낙조마을,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의 비경 두무진도 빠질 수 없다.
맛있는 여행을 원하는 식도락가에게 원조 음식 가득한 인천은 즐거움이 될 것이다. 차이나타운의 짜장면과 중국식 만두, 신포국제시장의 닭강정, 화평동 세숫데야냉면, 소래포구의 꽃게와 회, 시도·모도의 자연산 소라, 해변 인근의 조개구이까지 서로 다른 매력의 소담스런 먹거리가 침샘을 자극한다.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무의도로 떠나자. 아름다운 하나개해변을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와이어에 몸을 의지하고 활강하는 집라인은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야구를 좋아한다면 우리나라 최초로 야구 경기가 열린 인천에서 야구의 열정을 느껴보는 것도 좋다. 별이 쏟아지는 석모도 해변에서 캠핑을 해보는 것도, 소래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하는 체험을 해보는 것도, 바이킹으로 유명한 월미테마파크도 빼놓을 수 없다.
혼자서 가도, 함께가도 언제나 상상 이상의 즐거움이 있는 곳, 오래 곁에 두고 있었지만 미처 깨닫지 못했던 인천의 매력을 새롭게 만나자.
여행자를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읽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여행서
기존의 여행서가 많은 정보만 담는 것에 집중했다면 ?쉼표, 인천?은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다녀올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장소의 특징을 고려하여 코스를 제시했고, 각 코스는 하루를 기준으로 해 짧은 시간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이것만은 꼭’ ‘알고 가면 더 좋다’는 인천을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인천 주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평균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여행지를 스케치하듯 풀어내는 짧은 에세이까지 담겨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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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쉼표, 제주
유승혜 | 클 | 2016-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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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쉼표, 제주
유승혜 | 클 | 2016-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파라다이스
걸으면 걸을수록 신비로운 제주의 모든 것
《쉼표, 제주》는 잊지 못할 제주 여행을 위해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핵심 내용을 담으면서도 편안하게 구성한 여행서다. 여행자의 동선을 고려해 동북권, 동남권, 서귀포시내권, 서남권, 서북권, 한라산권, 제주시내권, 이렇게 총 7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각 1박 2일을 기준으로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제시했다. 성산일출봉, 용두암 등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부터 가보지 않으면 속을 알 수 없이 검다는 거문오름, 제주 신에게 소원을 비는 마을 송당리까지 알면 알수록 신비로운 제주의 명소 32곳과 대안이 될 36곳을 골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여행의 가장 큰 고민인 맛집, 카페, 숙소는 이동 수단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68곳을 엄선했다.
자동차 여행자뿐만 아니라 뚜벅이 여행자를 배려한 도보 여행 팁과 각 장소마다 누구보다도 여유롭고 특별하게 머무는 저자만의 노하우, 그리고 시원시원하게 배치한 제주의 풍경과 함께 여행하듯 저자의 에세이를 보는 재미도 이 책의 포인트. 그 밖에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장소 간 이동 시간과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았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담긴 ‘제주도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오름과 바다, 숲과 고즈넉한 마을
수천 개의 바다빛과 초록빛이 있는 아름다운 섬 제주
제주는 더 이상 멀지 않다. 제주행 저가항공이 있고 2~3만원이면 하룻밤을 묵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만 400개가 넘는다. 제주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파라다이스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창문 너머로 보이는 돌담들과 에메랄드빛 바다는 마치 먼 외국에 온 것처럼 여행자를 설레게 한다. 섬에 발이 닿는 순간부터 제주는 기대 이상의 풍광들로 우리를 맞이해준다.
일상의 쉼표가 필요한 여행자는 고즈넉한 중산간마을 가시리나 포구마을 대평리에서 쉬엄쉬엄 걸으며 휴식을 취하자. 마치 예전부터 제주에 살고 있었던 듯이 편안한 기분이 들 것이다. 스펙트럼처럼 펼쳐지는 제주의 바다를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김녕성세기해변부터 세화해변까지 걷거나 달리는 것도 좋다. 걷다 지치면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 앉아 풍경을 친구 삼아 제주 당근으로 만든 맛있는 케이크도 먹자. 제주는 풍경도 다채롭지만 맛도 다채롭다. 제주에서 자란 채소와 돼지, 해산물을 맘껏 먹고,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 술도 한잔 하는 것도 좋다. 시원한 파도 소리와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백록담은 덤이다. 여행의 시작과 끝, 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제주. 《쉼표》 한 권으로 제주를 더 깊숙이, 그리고 더 다채롭게 만나길 바란다.
여행자를 위한 꼼꼼하고 친절한 팁과
읽는 재미가 있는 유쾌한 여행서
제주는 그 명성답게 이미 많은 여행서 나왔으나 정보를 많이 담는 것에만 집중한 기존의 여행서는 여행자를 더 피곤하고 혼란스럽게 했다. 이와 다르게 《쉼표, 제주》는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깔끔하고 보기 편하게 구성해 핵심 내용을 담았다. 어떻게 다녀올지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도록 제주를 7권역으로 나누어 장소의 특징과 동선을 고려한 코스를 제시했고, 자동차 여행자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여행자를 위하여 가는 길까지 친절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각 코스는 1박2일을 기준으로 해 짧은 시간 방문하더라도 무리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그 앞뒤에 소개한 ‘꼭 해야 할 것’들과 ‘알고 가면 더 좋을 것’들은 제주를 꼼꼼하게 정리한 세심한 팁으로 실제 여행지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엇보다 관광객의 시선이 아닌 현지 주민이 직접 추천하는 주요 장소의 숨은 매력과 활용 노하우가 담긴 ‘제주도민 추천 별점’은 여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장소 간 이동 시간과 이동 방법, 장소별 소요시간뿐만 아니라 그 밖에 여행을 시작하기 전 유의할 사항과 권역별 여행하기 좋은 시기, 여러 축제 기간, 특별한 기념품이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상점들도 따로 안내했다. 여행자를 위한 친절하고 알찬 내용을 가득 담은 이 책은 여행지를 스케치하듯 풀어내는 짧은 에세이까지 담겨 저자와 함께 여행하는 듯한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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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빠, 오늘은 어디 가? - 불량 의사의 좌충우돌 가족 힐링 캠핑기
황인철 | denstory | 2014-04-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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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빠, 오늘은 어디 가? - 불량 의사의 좌충우돌 가족 힐링 캠핑기
황인철 | denstory | 2014-04-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강추!〉불량 의사의 좌충우돌 가족 힐링 캠핑기 『아빠, 오늘은 어디가?』. 저자는 아들과 가족, 친구와 떠난 캠핑 이야기를 따뜻하고 정감 있는 에세이로 풀어내고 있다. 생일을 맞은 아내를 위해 아들과 준비한 캠핑장에서의 소박한 파티 이야기, 30년 만에 만난 친구와의 한강변에서의 캠핑 등은 글을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한다. 아울러 저자가 직접 가본 캠핑장 정보는 물론, 캠핑장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캠핑장에서 주의할 사항 등이 쉽고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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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이와 함께 해외 여행 고고씽
김수정 | 보랏빛소 | 2016-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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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아이와 함께 해외 여행 고고씽
김수정 | 보랏빛소 | 2016-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여행작가 손미나 강력추천
블로그 누적방문자 2,800만 명!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가슴을 뛰게 하는 여행블로거 고고씽의 리얼스토리! 3년 연속 네이버&티스토리 파워블로거 선정 블로그 누적방문자 2,800만 명 여행작가 손미나 강력추천 세상 모든 엄마, 아빠의 가슴을 뛰게 하는 리얼스토리 홍콩부터 하와이까지, 여행블로거 고고씽의 특별한 육아 비법이 공개된다! 아이가 있어 해외여행은 꿈조차 꾸지 못하던 세상 모든 엄마, 아빠들이여, 떠나라! 아이가 있어도 얼마든지 해외여행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당돌한 여행중독 가족이 나타났다. 괌, 규슈, 하와이, 도쿄, 홍콩, 방콕, 세부에 이르기까지… 가까운 이웃나라는 물론, 9시간 이상 걸리는 비행시간마저 극복하고 떠난 여행지에서 아이와 부모는 무엇을 경험했을까? 8개월 난 아이가 48개월이 되기까지의 글로벌한 에피소드, 그림보다 더 그림 같은 풍경이 고스란히 담긴 사진들이 당신의 마음에 불을 지를 것이다. 그저 읽고 끝나는 감성에세이를 넘어서 아이의 연령 및 성향별 추천 여행지, 항공권 및 호텔 초특가 예약 노하우, 아이와 함께 가는 해외여행 시 필수 준비물 등 깨알 같은 알짜배기 팁도 수록되어 있다. 여행작가 손미나도 홀딱 반해버린, 아이와 함께 떠나는 행복한 해외여행. 당신도 갈 수 있다. 지금 당장! 괌, 규슈, 하와이, 도쿄, 홍콩, 방콕, 세부까지 완전 정복! 아이와 함께라서 더 행복한 여행중독 가족의 좌충우돌 리얼스토리 아이는 기억하지도 못할 텐데 뭐 하러 고생을 하냐고? 전부 다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이니까.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간다고 하면 무조건 고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많다. 어려서 기억도 못할 텐데 뭐 하러 시간과 돈을 낭비하느냐고 말이다. 하지만 막상 용기를 내서 떠난 여행에서 아이는 힘들어하기는커녕 부부보다 더 만족스럽게 여행을 즐기곤 했다.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처음 보는 바닷속 풍경을, 엄마랑 아빠랑 하루 종일 웃으며 보낸 순간순간을 말이다. 아이가 꼭 모든 것을 기억할 필요는 없다. 시간이 흐르며 여행을 통해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은 점점 머릿속에서 잊혀가겠지만, 앞으로 아이의 삶에서 마주하게 될 수많은 도전 앞에 힘들어질 때마다 아름다웠던 그 날들이 떠올라 아이를 위로해줄 거라고 부부는 믿고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해외여행, 결코 쉽지 않다. 그래도 난 떠난다, 사랑하는 내 아이와 함께! 저자는 아이와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이 결코 쉽다고 말하지 않는다. 출발 전부터 준비해야 할 것은 너무나도 많고, 이국의 근사한 풍경에 감탄할 여유도 없이 아이를 먼저 돌봐야 하고, 그러다 보면 정작 내가 누리고 싶은 것들은 아쉽게도 포기해야 하는, 마냥 울고만 싶은 순간이 분명 있었다. 그러나 낯선 땅에서 그들은 비로소 ‘진짜 가족’이 되었다. 하와이의 뙤약볕에 아이가 햇빛 알레르기를 일으켰을 때도, 방콕의 택시기사가 바가지요금을 요구했을 때도, 캐리어를 잔뜩 든 채로 규슈의 폭우를 만났을 때도, 호텔 수영장에서 아이가 수영복을 입은 채 응가를 했을 때도… 함께였기에 행복했고 함께였기에 다시 웃을 수 있었다. 여행작가 손미나도 홀딱 반해버린 아이와의 해외여행 2,800만 명이 그들의 다음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고고씽’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와의 해외여행을 SNS에 공유하기 시작했다. 3년 연속 네이버와 티스토리 파워블로거로 선정되었다. 블로그 누적방문자 2,800만 명, 이웃 수 32,080명이라는 엄청난 수치만 봐도 알 수 있다. 이 가족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이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스페인, 너는 자유다]의 저자인 손미나는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엄마’라는 이름 아래 억지로 묻어야만 했던 ‘용기’를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고는 싶은데 막상 엄두가 나질 않는다고? 아이와의 즐거운 해외여행을 위한 알짜배기 노하우 7 활동적이고 친화적인 성향의 아이라면 테마파크가 있는 도시여행이 좋다. 생후 24개월까지의 유아는 성인 요금의 10%만 지불하면 비행이 가능하다. 미아방지 팔찌에는 국가코드를 반드시 포함한 휴대전화 번호를 기록해야 한다… 등등. 온갖 사건과 시행착오를 몸소 겪으며 ‘리얼 아이 여행 전문가’로 등극한 저자의 알짜배기 노하우가 담긴 부록이 제공된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의 필수 준비물 리스트, 공항에서 즐길 수 있는 유아휴게실 및 놀이터 안내 등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