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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2 : 영화처럼 코스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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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2 : 영화처럼 코스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여행’이 아닌 영화의 주인공이 된다!
제주는 각종 촬영지로 사랑받아 왔다. CF에서 TV 프로그램, 영화까지 제주가 배경이 되면 대충 해도 평균 이상의 괜찮은 그림이 나온다. 이제 당신의 카메라가 포식할 시간. 영화 같은 이야기가 있는 곳과 영화 촬영지를 따라가 보자. 이번 여행에선 풍경 속에 있는 당신이 주인공이다.
〈상세 지도 포함〉
〈맛집 소개〉
〈시간대별 상세 여행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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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3 : 신과 사람, 땅의 이야기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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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3 : 신과 사람, 땅의 이야기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은 사람이 되었고, 이 섬에 살았다!
제주의 신화는 특이하다. 신은 하늘이 아닌 땅으로부터 솟아났다. 화산 폭발은 제주만의 돌문화를 만들었고, 척박한 땅과 비옥한 바다는 해녀들의 삶을 낳았다. 여행지에서 제주를 이해하고 마을에서, 시장에서 사람을 만나보자. 제주를 더 사랑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상세 지도 포함〉
〈맛집 소개〉
〈시간대별 상세 여행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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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4 : 여자들의 여행 코스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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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4 : 여자들의 여행 코스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하이힐을 벗어도 양보할 수 없는 것
여자들의 여행에는 챙길 것이 많다. 어제까지 하이힐, 오늘은 운동화를 신었더라도. 진한 립스틱을 생략하고 BB 크림만 발랐더라도, 예뻐 보이고자 하는 욕심은 포기하지 않는다. 예쁜 곳에 가서, 예쁜 것 보고, 예쁜 것 먹고, 사진도 예쁘게! 천상 여자여자 하게 떠나 보자.
〈상세 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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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5 : 성산일출봉 컴퍼스 그리기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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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5 : 성산일출봉 컴퍼스 그리기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동쪽 끝 절경을 찾아서
공항에서 차를 타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려가자. 그곳에 제주의 보물, 성산일출봉이 있다. 이를 중심으로 호를 그려보자. 오름, 바다, 숙소, 길가……. 성산일출봉은 보는 각도에 따라 얼굴도 다양하다. 공통점이 있다면 하나같이 좋은 그림이라는 것!
〈상세 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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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6 : 동북 바다 꿀코스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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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6 : 동북 바다 꿀코스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동북바다,
누구라도 로맨스가 생기는 코스
함덕에서 월정리까지 이어지는 바다는 화려하고 장식적이다. 바다색이 오만 가지 푸른빛을 다 가졌다. 옅은 하늘빛에서 에메랄드, 짙은 블루에 이르기까지, 글로 배운 ‘파랑’으로는 도저히 다 말할 수가 없다.
발목까지 내려오는 원피스에 넓은 챙모자면 어떨까? 치노 팬츠에 덱 슈즈면 어떨까?
바다는 점점 더 로맨틱해지고 있다.
〈상세 지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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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7 : 아이와 함께하는 숲과 바다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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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7 : 아이와 함께하는 숲과 바다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주의 숲과 바다,
은근히 공부도 되는 여행
제주의 숲은 육지와는 다른 모습이다. 제주 곶자왈은 물이 쑥쑥 빠지거나 모이는 독특한 지형으로 원시림이 발달해 있다. 이곳에서 기차여행과 피크닉을 즐기고, 숲의 아침과 밤을 즐겨보자. 노루에게 먹이도 주고, 보드라운 검은모래와 선사시대 유적까지 둘러보는 여행. 아이와 가족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상세 지도 포함〉
〈맛집 소개〉
〈시간대별 상세 여행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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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8 : 제주 와이드앵글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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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8 : 제주 와이드앵글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풍광은 넓게 보고
제주에 조금 깊이 들어가는 여행
제주에는 오름이 많다. 육지의 산처럼 높지 않고 대부분 오르는 길이 그리 힘들지 않다. 이곳에 오르면 주변의 오름과 하늘과 땅이 시원하게 보인다. 왜 많은 사람들이 제주앓이에 빠지는지 알 것 같다. 제주를 사랑했던 김영갑 선생도 만나고, 절경 속에 숨겨진 아픔, 4·3사건에 대해서도 둘러본다.
〈상세 지도 포함〉
〈맛집 소개〉
〈시간대별 상세 여행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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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9 : 부모님과 놀멍쉬멍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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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궁극의 제주 여행 코스 9 : 부모님과 놀멍쉬멍
송세진 | 북탐 | 2017-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느긋하게 효자, 효녀, 효부되는 여행
이번 여행에선 부모님과 쉬엄쉬엄 다녀보자. 바쁘게 돌아다니지 않고 한 공간에 오래 머물며 천천히 휴식하고 산책해 보자. 시계 바늘을 부모님께 맞추고 좋은 음식도 많이 먹고 어쩌다 효도 했다는 소리도 좀 들어보자.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상세 지도 포함〉
〈맛집 소개〉
〈시간대별 상세 여행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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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길은 끝을 보여주지 않아 - 노래하는 여자의 여행 에세이
박근혜 | 이담Books | 2015-06-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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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길은 끝을 보여주지 않아 - 노래하는 여자의 여행 에세이
박근혜 | 이담Books | 2015-06-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친구 딸 연화에게 물었다.
“연화는 어디에서 왔어?”
“바다에서.”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노래하는 여자 그네의 인도여행 에세이『길은 끝을 보여주지 않아』이 책은 밴드 ‘그네와 꽃’의 보컬 박근혜의 석 달간의 인도 여행기이다.
사람마다 여행을 가는 목적과 가져온 시간의 의미는 다르다. 여행의 의미를 크게 ‘나’를 잠시 잊는 휴식을 위한 여행인가 아니면 새로운 공간, 사람을 통해 ‘나’의 의미를 찾는 여행인가로 나눠보면 이 책은 후자에 속한다.
노래하는 여자 그네, 태연한 척 했지만 낯선 공간과 낯선 사람들이 주는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인도로 향했다.
저자가 여행을 마치고 가져 온 것은 오랜 시간 저자를 짓누르고 있던 상처를 만나 한결 가벼워진 자신의 모습과 낯선 사람들을 만나 담아온 마음의 온기였다.
그대 내게 안겨요
힘들었죠 고단했죠
그대 내게 말해요
지친 마음 내려놔요 -그네와 꽃 《그대 네게》 중에서-
저자가 불렀던 노래의 가사처럼 이 책을 통해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어깨를 내어주는, 힘이 되는 또 다른 누군가를 만나기를 바란다.
우리가 어디에서 온지 몰라도, 그 길의 끝이 보이지 않아도
그 길 곳곳에 만나야 할 이들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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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 혼자 떠나는 여행
이진실 | 깊은나무 | 2017-0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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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 혼자 떠나는 여행
이진실 | 깊은나무 | 2017-0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혼자 떠나야 제대로 보고, 알고, 만나는 것들이 있다.
요즘 혼밥, 혼술, 혼자 놀기 등 ‘혼자 하는 것’이 익숙한 시대로 변하고 있다.
그러나 ‘혼자’한다고 해서 단순히 혼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혼자여서 평소에 하지 못했던 생각을 할 수 있고, 혼자여서 남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으며 혼자이기 때문에 모르고 지냈던 것을 알 수도 있다. 이렇게 혼자여서 좋고 혼자여도 좋은 것에는 긍정적인 이유가 많다.
이 책에서는 혼자 당차게 100일간 유럽 여행을 다녀온 요즘 젊은이에게 혼자여서 좋은 이유와 혼자이기 때문에 알게 된 것들을 이야기한다.
왜 혼자 100일간 유럽으로 떠났을까?
- ‘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저자는 초등학생 때 잡지에서 본 ‘워킹홀리데이’ 기사를 오려 보관할 정도로 어릴 때부터 외국에 나가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듣기를 원했다. 그래서 뉴질랜드로 워킹홀리데이를 떠나며 드디어 그 꿈을 이루었다. 워킹홀리데이 기간에 아르바이트를 하고 학원에 다니며 계속 영어 공부를 하고, 셰어하우스에 만난 외국인 친구들 이야기 등을 아주 현실감 있게 전달한다.
또, 저자는 워킹홀리데이에서 돌아와 평범하게 생활하며 멀쩡하게 잘 다니던 회사를 과감히 그만두고 유럽으로 떠나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리고 100일이라는 시간을 여행하면서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나는 누구인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 ‘나’에 대해 고민하고 그간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된다.
여행가기 전에 이것저것 자료를 많이 찾는 우리와 달리 저자는 젊은 패기로 많은 자료 조사는 거의 생략하다시피 한 채 적은 돈만 가지고 떠나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그곳에서 겪은 일을 이 책에 아주 진솔하게 담았다.
전문적인 여행 작가가 아니어서 우리에게 더 현실감과 솔직함을 주는 것이 이 책의 특징 중 하나이다.
세상에서 배우고 사람에게 배우다
우리는 세상을 혼자 살 수 없고, 어떤 ‘관계’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면서 산다. 때로는 나쁜 경험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할 수 있는 대처능력을, 사람 관계에서 느끼는 감정들, 낯선 곳에서 알게 되는 자연의 법칙 등 꾸준히 배우게 된다. 이런 배움은 학교에서 알려주는 것보다 더 많고 더 다양하다.
어떤 것이든 직접 해보지 않으면 진정으로 알기 어렵다. 특히 세상사는 요령과 지식은 내가 경험해보는 것이 제일 정확하고 믿을 수 있다. 그래서 저자는 패키지여행이나 가족여행도 좋지만, 한번쯤 혼자 여행하며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한다.
물론, 혼자 여행 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혼자 여행 코스를 고민하고, 돈 계산을 해야 하며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을 만났을 때 퇴치하는 법, 교통편 등을 다 혼자 해결해야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자 여행하는 것은 작은 일 하나에도 생각하고 사색하며 이 여행이 자기만의 여행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그래서 혼자 무언가를 하기 두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혼자여서 좋고, 혼자여도 괜찮은, 혼자이기 때문에 할 수 있는 것을 알려주고 용기 낼 수 있게 도와준다.
혼자 가는 여행은 자기 인생에서 가장 확실한 투자다
누구나 지친 일상을 떠나 혼자 휙 여행가고 싶은 자기만의 로망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로망은 머릿속에서 맴돌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여행가고 싶어도 시간과 돈이 없다는 것이 제일 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적은 비용으로도 우리는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당일치기면 어떤가? 집과 가까운 곳이면 어떤가?
여행이라고 해서 꼭 거창할 이유는 없다. 자기를 위한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내가 더 성장하는 기회이자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혼자 하는 여행은 알게 모르게 여행자 내면에 많은 영향을 끼치며, 처음 발을 떼기가 어렵지 막상 떠나면 앞으로도 혼자 할 만 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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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마이케 빈네무트 | 북라이프 | 2015-10-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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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마이케 빈네무트 | 북라이프 | 2015-10-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독일 아마존 68주 연속 베스트셀러★
“그동안 우리는 용기가 없었을 뿐이야!” 시드니에서 아바나까지, 매월 1일 새로운 도시에서 시작하는 12번의 인생! 시인 존 그린리프 휘티어는 인간이 사용하는 말 중에서 가장 슬픈 말은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렇게 답했다. “말이든 글이든 인간의 언어 중 가장 슬픈 말은 이것이다. 아, 그때 해볼걸!” 마음 가는 대로 1년, 일상을 박차고 떠난 초긍정 저널리스트의 무계획·무타협 세계 여행! 우리는 실패한 일보다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일에 대해 더 크게 후회를 하곤 한다. 늘 꿈 앞에 “언젠가 ~한다면”이라는 전제를 달지만 이미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그 ‘언젠가’는 결코 오지 않는다는 걸 말이다. 《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는 자신이 소망했던 일을 과감하게 실행에 옮긴 한 여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프리랜서 기자이자 저널리스트로 활동하던 마이케 빈네무트는 어느 날 유명 퀴즈쇼 〈누가 백만장자가 될 것인가?〉에 도전한다. 그리고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커다란 행운으로 이어진다.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50만 유로 상금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퀴즈쇼 우승자가 되기 전 상금을 받는다면 무엇을 하겠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녀는 한 달에 한 도시씩 총 열두 도시를 여행하겠다고 답했고, 꿈같은 일이 현실이 되자 자신이 한 말대로 진짜 떠나겠다고 결심한다. 안정된 일상을 내려놓고 1년간 그녀 자신에게 ‘자유’를 선물하기로 한 것이다. 지켜야 할 계획도 없고 누군가와 타협할 일도 없는 완벽한 혼자만의 시간을. 시드니, 부에노스아이레스, 뭄바이, 상하이, 런던, 바르셀로나, 텔아비브, 아디스아바바, 아바나 등 마음속에 떠오르는 도시들을 주저 없이 포스트잇에 적은 후 한 가지 원칙을 정했다. 매월 1일 새로운 도시에 도착해 마지막 날에 다음 도시로 떠나는 것! 1년 동안의 긴 여행을 위한 준비물이라곤 옷 몇 벌이 담긴 작은 캐리어 하나뿐이었다. “행복하려면 그것을 향해 발을 내디뎌야 한다!” 열두 도시에서 발견한, 삶의 매 순간을 사랑하는 법! 여행의 시작은 퀴즈쇼의 어마어마한 당첨금이었지만 이 책은 여유롭고 호사스러운 여행기를 나열하지 않는다. 익숙한 도시를 과감하게 벗어나 낯선 도시에서의 특별한 경험과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 그로 인한 생각의 변화와 깨달음을 기록하고 있다. 1월, 새로운 도전의 첫 단추로 선택한 시드니의 온화한 날씨와 여유로운 분위기는 낯선 도시로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기 전, 워밍업을 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어주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는 스페인어와 탱고를 배웠고 24시간 끊이지 않는 도시의 소음도 그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호놀룰루에서는 끝없는 게으름을 누려보기도 하고, 런던에서는 바퀴벌레가 되어 살아보는 기이한 체험도 해본다. 텔아비브의 사해에 몸을 누인 채 깊이를 알 수 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최고의 힐링을 경험하기도 한다. 물론 모든 도시, 모든 순간이 그녀에게 관대하지는 않았다. 혹독한 시련의 여행지는 뭄바이였다. 주변의 만류에도 호기롭게 도전했지만 무질서한 뭄바이의 풍경과 생경한 문화는 분노, 동정, 감탄 등의 모순된 감정들로 여행 중단을 고민할 만큼 큰 좌절을 맛보게 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열두 번의 여정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곳 또한 뭄바이였다. 저자의 모험심과 호기심은 그저 도시를 즐기는 여행자의 일상에 머물도록 허락하지 않았다. 자신이 글을 기고하던 매체를 통해 각 도시에 머무는 동안 누군가의 소원을 이뤄주는 기발한 프로젝트를 벌인 것이다. 곧 그녀에게는 해당 도시에서도 구하기 힘든 물건을 구해 달라거나 옛 애인을 찾아달라는 등 기상천외한 소원들이 쏟아졌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과 식사를 하면서 상대의 커피 잔에 몰래 소금을 넣어 작은 복수를 해주기도 하고, 베를린에 사는 화가를 대신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유명한 출판업자를 만나기도 한다. 그 덕분에 혼자 여행했다면 결코 가보지 못했을 장소를 찾거나 만나지 못했을 사람들을 사귈 수 있었고, 우연에서 우연으로 이어진 뜻밖의 인연들은 여행 내내 그리고 저자가 함부르크의 집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이어진다. 1년여의 여정을 통틀어 그녀가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꼽은 것은 바로 ‘사람’이었다. 여행을 시작하며 개설한 블로그를 통한 만남, 기발한 프로젝트를 통한 인연 그리고 길 위에서의 우연들은 그녀의 새로운 삶을 끊임없이 풍성하게 만들어주었다. “인생은 결코 따분하지 않다. 여행이 지속되는 한!” 꿈을 미루며 살아온 당신의 등을 힘껏 밀어줄 여행 유발 에세이! 여행이 어땠는지는 그날의 기분에 따라, 물어보는 사람에 따라, 듣는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다. 저자는 열두 개 도시에서 겪은 이야기들을 보다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오랜 친구에서부터 전 남자 친구, 사랑하는 부모님, 집을 빌려주었던 87세 할아버지, 어린 시절의 자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대에게 편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글을 썼다. 민낯으로 편한 상대에게 하루의 일과를 털어놓듯, 때론 속내를 드러내는 진솔한 대화의 느낌으로 이어지는 그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독자들 또한 깊이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챕터가 끝날 때마다 각 도시에서 발견한 새로운 사실이나 경험들을 열 가지로 정리해 소소한 일상의 재미와 함께 실용적인 팁도 얻을 수 있다. 에필로그에는 저자가 여행하며 직접 찍은 사진들을 실어 그녀가 지내온 열두 도시의 여정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매달 새로운 도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특별한 여정을 마친 저자는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위해 필요한 것은 결코 큰돈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모험심과 용기, 호기심이 더 필요할 뿐, 낯선 도시에서 그동안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살아가는 데 있어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에 대한 깨달음을 들려준다. 떠남이 절실하다면서도 늘 시간이나 통장잔고 핑계만 대고 있다면, 오히려 지금이 떠나야 할 적기일지도 모른다. 새로운 삶으로의 여행이란 저자의 말처럼 돈이나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걸 내려놓고 떠날 수 있는 용기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언젠가 나만의 도시로 떠나겠다’는 꿈을 미루며 살아온 당신이라면 이 책을 통해 큰 영감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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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언어교환으로 어학연수한다
신명근 | 렛츠북 | 2016-06-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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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언어교환으로 어학연수한다
신명근 | 렛츠북 | 2016-06-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금도 외국어를 ‘공부’ 하시나요?
이제 공부하지 말고 ‘언어교환’ 하세요!!
요즘 영어의 필요성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도, 회사에서 업무를 볼 때도, 해외여행(미국이나 영국이 아닌)을 가서도 영어를 사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구사하고 싶어 하고 심지어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교육의 필수 과목 중 하나로까지 지정되어 있다.
하지만 막상 영어를 익히려는 시도를 하다 보면 제대로 익히는 것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나이가 어느 정도 들어서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데도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왜 모두가 영어에 시간과 노력, 돈을 투자하지만, 누구는 잘 배워나가고 누구는 좌절감만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 이것의 답은 학습법에 있다.
기존에 우리가 하던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태도의 학습법으로는 일정 이상 외국어가 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언어교환’이라는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영어 습득의 모든 과정을 파편적인 조각이 아닌 하나의 전체 과정으로 보여줌으로써 어떻게 ‘언어교환’을 통해 외국어를 배워 나가는지를 자세하게 말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언어교환’은 단지 ‘영어’를 배우는데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외국어’를 배우는데 사용할 수 있는 ‘외국어 학습법’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 것이다.
지금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을 많은 독자 분들에게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한다.
21세기 외국어 하나쯤은 알아야 하는 시대.
외국어를 잘하는 것은 참 매력적인 일이다. 외국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 자체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외국어를 잘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세계와는 다른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 특히 영어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영어를 구사함으로써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권 나라들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기도 하지만, 영어가 사실상 세계 공용어나 마찬가지다 보니 영어권 국가의 사람들뿐 아니라 세계의 수많은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의 수단으로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야말로 영어를 잘 구사하게 되면 우리의 지평과 활동 범위가 훨씬 넓어진다.
영어 배우기 너무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구사하고 싶어 하고 심지어 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교육의 필수 과목 중 하나로 지정되기까지 했지만, 막상 영어 공부를 해보면 그리 만만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책에서 저자는 20년 가까이 되는 기간 동안 공·사교육을 통해 영어를 ‘공부’했지만 실상은 거의 영어 벙어리에 가까운 삶을 살고 있었고 심지어 그렇게 공부를 했지만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는지 감조차 잡지도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분명한 사실은 그 와중에도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나이가 들어서 배운 분들 중에도 유창하게 말하시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요즘 방영되는 JTBC의 《비정상회담》을 보면 외국인들이 한국말을 잘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말 영어 배우기가 어려운 것일까? 외국인으로써의 한계라는 게 있을까?
영어 제대로 된 학습법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못된 방법 혹은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영어를 익히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문법과 독해를 위주로 하는 전통적인 공교육 영어 학습법이다. 이 학습법은 조금의 도움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결코 언어로서의 영어를 익힐 수 없다. 왜냐하면 영어를 ‘공부’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어를 쉽게 익힐 수 있을까?
이것은 외국어를 잘 익혀가는 사람들을 조금만 조사해보면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그들은 처음 외국어에 입문할 때 문법을 잠깐 공부하기는 해도 어느 정도 단계가 지나면 공부에 집착하기보다는 자신이 익히고자 하는 외국어로 된 드라마와 영화를 보는 데 더 집중한다. 또한 어떻게든 원어민들과 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영어 습득을 하나의 긴 과정으로 보고 그 과정 자체를 즐긴다. 많은 이들이 이 방법을 알고 있지만 이는 실천을 해야 하고 실행하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 그래서인지 중간에 이 방법을 포기하고 다시 기존의 학습 방법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은 지난 4년간 저자가 겪어왔던 영어 습득의 모든 과정을 전체 과정으로서 보여줌으로써 저자가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방법 등의 생생한 경험담을 모두 담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학습법을 배움과 동시에 잘못된 방향에 대한 인지도 같이 할 수 있다. 방향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점을 스스로 인지하고 고칠 수 있는 방법까지 같이 제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저자가 경험하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언어교환’이라는 학습법으로 정리하여 이 책에 소개하고 있어 따라 하기 쉽게 적어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어를 배우고자하는, 특히 영어를 배우고자하는 독자 분들에게 이 책을 꼭 추천한다. 다양한 경험의 이야기와 ‘언어교환’이라는 학습법을 통해 꼭 영어 배우기에 성공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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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박정은 | 상상출판 | 2017-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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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는 파리가 정말 좋다
박정은 | 상상출판 | 2017-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그렇게 파리에 머물게 되었다
미얀마 여행 중에 프랑스인 소피를 만났다. 그녀는 파리, 그것도 중심가에 살고 있었다. 파리 여행 중 지하철 파업 때문에 곤란했던 이야기를 하자 소피는 다음에 파리에 오면 자신의 집에 머물 것을 권한다. 저자는 그렇게 다시 찾은 파리에서, 소피의 집에 일주일간 머물게 된다.
책에는 1994년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파리를 방문하며 있었던 에피소드와 소피의 집에 머물면서 겪게 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눈앞에서 불어를 쓰는 사람을 보고 파리에 왔음을 실감하는 여행자의 설렘을 전하기도, 때로는 숨길 수 없는 여행 작가의 직업병을 발휘해 도시 곳곳의 명소를 알려주기도 한다. 저자의 솔직하고도 꾸밈없는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파리를 향한 애정이 퐁퐁 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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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홍유진 | 생각정거장 | 2016-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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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홍유진 | 생각정거장 | 2016-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상을 여행처럼, 여행을 일상처럼!
당신을 설레게 했던 그 순간, 그 기억들을 모아 여행책 직접 만들기!
“책으로 만들면 여행이 더 특별해진다”
당신에게 여행은 어떤 의미인가요?
인천공항 하루 항공기 운항 횟수 1,000회 돌파, 이용객 역대 최고치 갱신. 바야흐로 여행 전성시대다. 직장 생활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좀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서, 혹은 영화 〈김종욱 찾기〉처럼 운명의 상대를 찾기 위해 등 우리는 각자 다른 이유로 매일매일 여행을 꿈꾼다. 때로는 여행을 상상하고, 계획하는 것만으로도 설레어한다.
그러나 막상 여행을 떠나기란 쉽지 않다. 돈, 시간 등 떠나기 위해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정말이지 ‘큰 맘 먹고’ 떠나는 여행이다. 그런 소중한 여행을 온전히 즐기고 싶은 당신에게 필요한 한 가지가 있다. 바로 ‘나만의 시선’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여행의 주제나 미션으로 더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는 ‘일상에서 여행을 계획하는 방법’부터 소개한다.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맛집 탐방’을, 책을 좋아한다면 ‘작은 서점 탐방’을, 쇼핑을 좋아한다면 ‘나만의 레어템’ 구입을 미션으로 권한다. 평소 몸 움직이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스포츠댄스’를 배워두길 추천한다. 현지인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커피를 사랑한다면 커피콩이 생산되는 ‘커피벨트’로 떠나 산지의 커피를 바로 마셔보는 건 어떨까? 여행을 떠나기 전 바리스타 취미 과정을 공부하면 더욱 좋다.
아주 사소한 취미라도, 의미를 담으면 여행은 더 풍요로워진다. 여행을 그리며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면 여행을 일상처럼, 일상을 여행처럼 즐길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
기록은 기억보다 강하다
아쉽게도 여행에서 돌아와 일상의 일을 반복하다보면 여행의 기억이나 감상은 금세 사라진다. ‘꼭 인화해서 걸어놔야지’ 생각하며 찍었던 사진들도, 순간순간의 감정을 담은 일기들도 돌아와서는 다시 꺼내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집에 가서 제대로 정리해야지’라는 결심은 대부분 흐지부지해지고 만다.
정리되지 않으면 여행은 희미해진다. 기록이 없으면 기억도 없다. 나의 여행을 ‘그냥 좋았어’ 한 마디로 표현하고 싶지 않다면, 여행에서의 잊지 못할 순간을 영원히 추억하고 싶다면 반드시 기록하고 정리해야 한다. 막막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답은 분명히 있다.
나만의 여행을 오롯이 정리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책!
의외로 나만의 여행을 하나의 결과물로 정리하기란 어렵지 않다. 특히 나의 이야기를 온전히 담고 싶다면 여행글을 기고해서 돈을 버는 전문 여행작가가 되어야 할 필요도 없다. 여행작가이자 독립서점 ‘부비책방’의 주인, 그리고 ‘나만의 여행책 만들기 6주 과정’의 강사인 저자가 나 홀로 여행책 만들기에 처음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나섰다. 여행 기획부터 글쓰기, 사진 찍기, 직접 디자인하고 인쇄하기 등 여행책 만드는 모든 과정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했다. 실제로 나만의 여행책을 만들어낸 작가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담았다.
나만의 여행책은 정해진 틀에 사진을 끼워 넣는 포토북 한 권과는 다르다. 여행을 정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남들과 여행 이야기를 통해 소통할 수도 있다. ‘나만의 여행책 쓰기’라는 당신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줄 책이다!
나만의 특별한 여행책을 위한 6 STEP
하나. 여행이 특별해지는 주제 찾기
두울. 뭔가 ‘있어 보이는’ 여행 글쓰기
세엣.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사진 찍기
네엣. 책 기획과 디자인 직접 해보기
다섯. 합리적인 인쇄와 제작 방법 알아보기
여섯. 톡톡 튀는 책 홍보 아이디어 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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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남미 셀프트래블
김진아, 윤인혁 | 상상출판 | 2016-10-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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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남미 셀프트래블
김진아, 윤인혁 | 상상출판 | 2016-10-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남미 여행자를 위한 프리미엄 맞춤 가이드북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남미 대륙 올 가이드 남미 전문 가이드들이 엄선한 핫 스폿과 투어 업체 및 트레킹 정보 상세 소개 현지에서 꼭 필요한 지역별 상세 지도 & 노선도 수록 [특별부록] 휴대용 맵북 남미 10개국을 한 권에! 《남미 셀프트래블》은 브라질,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 에콰도르, 콜롬비아, 베네수엘라를 다루고 있다. 국내 가이드북 최초로 남미 대륙 10개국을 담았으며, 수도를 포함한 50여 개 주요 도시 및 마을들과 만나게 된다. 국가별로 나누어진 챕터에서는 가장 먼저 ‘국가 프로필’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생소한 나라들과 친해지는 시간을 갖는다. 간추린 역사와 기후, 여행 적기, 대표적인 음식 등이 소개돼 있어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후 각 나라의 도시들이 차례차례 나오는데, 들어가는 방법과 시내이동 등의 중요한 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또한 짧은 시간 동안 효율적인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당일치기에서 2박 3일까지 추천 일정을 제시한다. 남미 전도를 비롯해 지역별 상세 지도는 무려 80여 개에 달하며, 쉽고 알찬 구성으로 여행자의 빠른 이해를 돕는다. 남미 여행, 두려움이 앞선다면? 남미는 선뜻 여행을 떠날 만큼 쉬운 상대가 아니다. 여행 인프라가 부족한 데다 안전에 대한 걱정도 만만치 않다. 또한 정치적,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여행 전 급격한 물가 변동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남미에는 일생에 한 번쯤 보고 싶은 위대한 풍경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마추픽추, 우유니 소금사막, 이구아수 폭포, 엔젤 폭포 등 남미의 자연 앞에 세상의 모든 감탄사가 쏟아질 것이다. 두려움으로, 걱정으로 이 모든 걸 포기한다는 건 너무나도 아쉽지 않은가! 때문에 《남미 셀프트래블》에서는 각 나라에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을 상세히 소개한다. 돈은 그날그날 쓸 만큼만 넣어서 다니고, 먼저 말을 걸어오는 현지인을 예의주시하는 등 책 속의 주의사항을 읽고 또 읽자. 어느새 두려움보단 설렘이 앞서 있을 것이다. 남미 전문 가이드를 따르라! 《남미 셀프트래블》은 도보 여행, 오지 여행 및 남미 여행 전문 가이드들이 참여한 가이드북이다. 서른을 앞두고 훌쩍 세상의 끝으로 향했던 김진아 작가는 국내 일반인 최초로 남극점 도보 여행을 다녀왔다. 오직 제대로 된 남미 가이드북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도보 여행가의 장점을 살려 주요 국가의 최신 정보를 발로 뛰어 찾아냈다. 대학교 시절 선배의 권유로 산에 올랐던 윤인혁 작가는 그 길이 좋아 자퇴까지 결심했다. 그렇게 우연한 시작이 남미에 닿아 남미 전문 가이드로 활동하게 되었다. 고산 등반과 트레킹, 오지 여행, 남미 전문 가이드로서 남미 지역의 트레킹 정보와 여행사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다년간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들은 보다 정확한 정보를 담기 위해 사전 취재 및 현지 취재로 약 1년이 넘는 시간을 남미와 함께했다. 국가 및 도시에 대한 핵심 정보에서부터 여행 시 놓쳐선 안 될 상세한 팁까지 책을 통해 확인해보자. 《남미 셀프트래블》 활용법 책의 앞부분에서는 ‘Try’와 ‘Mission’, ‘Inside’로 나누어진 미션 페이지를 만날 수 있다. ‘Try’는 기간별, 지역별, 계절별 추천 일정이 소개된다. 지도와 함께 제시되는 다양한 스케줄은 여행 계획을 짤 때 활용하면 좋다. ‘Mission’은 남미에서 꼭 가보고, 맛보고, 가져야 할 임무를 소개하는 부분이다. 또한 ‘Inside’는 남미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작가, 문학작품들을 소개해 본격적인 남미 여행 전, 여행 준비에 즐거움을 더한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Travel Info’ 챕터가 있다. 정보 수집, 비자, 교통, 숙소, 예산, 사고 대처 등 남미를 여행하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수록하였다. 나라별 챕터에서 각국의 정보를 익혔다면 이 부분에서는 남미 여행 전체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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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남자 혼자 라틴
류수한 | 미래의창 | 2015-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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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남자 혼자 라틴
류수한 | 미래의창 | 2015-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남자 혼자 진한 여행. 라틴만한 곳이 또 있을까?
- 멕시코와 쿠바. 그 뜨거웠던 날들의 기록
작렬하는 태양과 시선을 자극하는 원색의 물결, 어딜 가나 흐르는 재즈의 음률과 어쿠스틱 악기의 흥겨운 리듬, 고단하고 궁핍한 가운데도 낙천적인 사람들, 가난이 들러붙은 거리에서는 순진한 아이들이 해맑게 웃는다. 원래 이 땅의 주인이었던 원주민들은 기념품을 파는 행상으로 전락하고, 식민지 시대 대부호의 저택은 이제 훌륭한 박물관이 되었다.
살아서는 전설, 죽어서는 종교가 된 남자, 체 게바라의 혼이 아직 살아 있고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주인공인 꼼빠이 세군도의 노래가 흥건하다.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도시 아바나는 아직도 그의 순례객들이 끊이지 않으며 소설가처럼 시가를 피우려 했던 여행객은 그만 너무 독한 맛에 실패하고 만다.
찬란했던 마야, 아즈텍 문명의 거대한 유적들 앞에서 21세기 문명인은 말을 잃고, 대자연의 경이로움은 이 땅과 사람들에 대한 외경을 품게 한다. 이렇듯 철저하게 우리와 다른 곳이 또 어디 있을까?
남자, 서른을 넘었다면 라틴을 가라.
머나먼 땅 멕시코와 쿠바
라틴의 문화와 대자연이 선사하는 경이로움과 로맨틱함
남자, 라틴에 빠지다
그는 혼자 떠났다.
저자는 어느 4월, 머릿속으로 상상만 하던 멕시코와 쿠바를 만나러 라틴아메리카 대륙으로 떠났다. 머나먼 이국땅에서 첫날밤을 맞으며 낯설지만 오히려 그 생경함에서 그간의 상념을 지울 수 있는 차분함을 만났다. 멕시코의 열정과 낭만을 마주하며 여행을 시작하려던 찰나, 멕시코발 신종플루가 유행해 갑작스럽게 여행 일정을 바꾸기도 했다. 예측할 수 없는 일정 가운데 저자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자유로운 라틴의 영혼과 혼자 떠나는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라틴은 어느 것으로도 규정되지 않는다.
우리는 쿠바의 재즈와 야구를 알고 멕시칸의 모자를 떠올릴 수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의 열정적인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다. 그렇다, 라틴 아메리카하면 열정과 낭만을 떠올리며 한번 쯤 가보고 싶은 나라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라틴 아메리카로의 여행을 꿈꿔보는 것만큼 실제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한다. 여행에 대한 정보도 부족할뿐더러 무엇이 있는지를, 또 그곳의 유적이 가지는 가치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여기 멕시코와 쿠바를 샅샅이 훑고 온 한 남자의 이야기가 있다. 그가 풀어내고 있는 이야기는 멕시코와 쿠바에 관한 많은 선입견을 깨트린다.
사실 라틴 아메리카는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면모를 지닌 대륙이다. 멕시코와 쿠바에서 만나는 대자연의 경관과 마야 문명의 대유적지들은 깊은 경외심을 갖게 한다. 또한 독립과 혁명의 역사들이 곳곳에 남아 흐르고 있다. 그들이 가진 자원에 비해 마케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감추어진 멕시코와 쿠바의 곳곳을 그와 함께 걸어보자.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Ⅰ _ 과나후아토
16세기에 건설된 아름다운 중세도시, 포석이 깔린 운치 있는 길과 중세풍 건축물.
성곽 같은 도시 구조가 영화 속 중세 유럽 거리처럼 잘 보존되어 있다.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 유산Ⅱ _ 트리니다드
곳곳에 고즈넉한 중세풍의 건물과 올록볼록한 자갈로 만들어진 도로.
더운 한 낮이 지나고 밤이 되면 음악과 낭만이 흐르는 곳으로 변한다.
19세기 화려했던 농장주들의 저택과, 문화 유산이 된 44m높이의 노예 감시용 망루.
기원전 100년의 경기장 _ 몬테 알반
천 년 이상 방치되었던, 하얀 산이라는 뜻의 몬테 알반.
13개의 피라미드와 중앙 광장, 신전 등 26채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인위적인 보수를 하지 않아 생생한 당시의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1억년 전의 지형, 모고테 봉우리와 평야 _ 비날레스
신이 쿠바에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 일컬어지는 신비의 땅, 모고테.
독특하게 생긴 봉우리와 그 사이로 붉게 펼쳐진 드넓은 평야, 그리고 신비한 동굴.
마야 문명의 대유적지 _ 치첸이사
6세기의 신전들이 지닌 신성함과 과거의 기억.
엘 가스띠요, 전사의 신전, 천문대 등 마치 테마 공원처럼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신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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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만자유여행 (4박5일대만가족여행)
양재호 | 트랜북스 | 2016-06-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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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대만자유여행 (4박5일대만가족여행)
양재호 | 트랜북스 | 2016-06-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최소 비용으로 최고 효과를 얻는 대만 자유여행 비법!
실제 대만을 자유여행하며 기록한 4박5일간의 여정을 책으로 만난다!
대만자유여행,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대만여행을 계획하시는 분께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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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서관 데이트가 좋다
김필 | 유페이퍼 | 2016-06-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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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도서관 데이트가 좋다
김필 | 유페이퍼 | 2016-06-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도서관은 저마다 자기만의 멋과 분위기가 있다.
그 멋과 분위기를 잘 살려 꼭 가봐야 할 도서관을 엄선하였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꿀팁을 제공하고 있다.
혼자 공부하는 수험생에서부터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할 만한 도서관까지
도서관 데이트를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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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때때로 대한민국
조경자, 황승희 | 상상출판 | 2015-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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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때때로 대한민국
조경자, 황승희 | 상상출판 | 2015-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위로가 되어주는 297곳의 은밀한 여행지
〈교토〉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 저자가 찾아낸 색다른 여행지
힘들고 지칠 때 꼭 필여한 여행지 297곳 엄선!
평범한 여행지 대신 힐링과 위로가 되어주는 우리나라 여행지
때때로 떠나는 은밀한 여행
울릉도, 정선, 하동, 통영, 경주, 해남, 강진,
안동, 전주, 부산, 무주, 담양, 제주, 남해, 청산도,
강릉, 횡성, 거제도, 대구, 벌교, 보길도, 청송, 순창, 여수,
원대리 자작나무숲, 영덕 블루로드, 문경새재,
곰배령, 홍천 은행나무숲,
보리나라 학원농장, 선암사, 선운사,
시골학교와 벚꽃병풍….
너덜너덜해진 당신에게 보내는 치유 여행
너도 나도 외국의 이국적인 풍경과 문화에서 힐링을 찾는 요즘, 삼천리 방방곳곳을 누비며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치유한다는 여행작가와 사진작가가 있다. 〈때때로 교토〉와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를 통해 발도장만 찍는 여행이 아닌, 깊이 머무는 여행을 노래했던 저자가 20여 년의 국내 여행담을 〈때때로 대한민국〉으로 엮었다. 여행병에 단단히 걸렸다는 저자들이 기꺼이 꺼내놓은 은밀한 여행지, 보고 또 봐도 대단한 명불허전 여행지, 앞으로 뜰 여행지가 맛깔스럽게 버무려져 있다.
그곳, 밥과 잠, 그리고 사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슬로 트래블에는 울릉도와 정선, 하동, 통영, 경주, 해남, 강진, 부산, 청산도 등을 더 매력적으로 여행하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삼대가 덕을 쌓아야만 풍경을 내어준다는 곰배령 야생화 트레킹, ‘한국관광지 100선’에서 1위로 꼽힌 문경새재 옛길 걷기, 차를 버리고 동해 바다를 품고 걸어야 제맛인 영덕 블루로드 등 그곳에 닿기만 해도 마음이 푸릇푸릇해지는 힐링 스폿은 덤이다. 특히 눈에 띄는 챕터는 식당과 빵집과 카페 등을 묶은 ‘밥’과, 여자 혼자서도 두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는 편안하고 안전한 숙소만을 골라 놓은 ‘잠’이다. 이제 더 이상 풍문으로 들은 식당과 숙소를 찾았다가 낭패를 보지 않아도 된다. 오랜 시간 음식잡지의 기자로 일하며 지방 출장 전문 기자란 별명을 갖고 있었던 저자가 현지인들의 귀띔으로 찾아낸 단골 식당과 단골 숙소 리스트를 아낌없이 공개하였으니!
다른 여행서에는 없는 특별한 사람들
글을 쓴 여행작가와 사진을 찍은 사진작가는 병처럼 여행을 다닌다. 두 사람이 팔도강산을 누비며 얻은 귀한 것들은 멋진 풍경이나 맛있는 음식, 장인이 만든 명품들이 아니다. 대낮의 칼바도스 한 잔으로 인생에 대해 한수 가르쳐준 통영의 풍류마더, 경주 사람들만 찾는 비밀의 드라이브 코스를 안내하며 르네 오브리의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들려준 커피장인, 갈 때마다 이런저런 도움을 받은 제주에 사는 팥쥐와 해녀 엄마, 보길도에서 만난 멸치 아저씨, 해남과 하동에서 야생 차농사를 짓는 부부들, 강릉의 오지랖 넓은 귀촌 스승, 우리가 처음 만난 울릉도 사람인 어린이집 원장, 전주홍보대사를 자처하며 외지에서 온 여행객들이 놓치기 쉬운 전주의 진면목을 보여주려 애쓴 사촌오빠 등 그 고장의 멋과 맛을 품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더욱 맛깔스럽다.
사진가의 감흥으로 만나는 미스코리아 풍경전
오랜 시간 공들여 여러 번 찾고 우직하게 발로 누비며 글을 쓰는 여행작가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담으려 애쓴 사진작가가 포착한 ‘찰나의 아름다움’이 곳곳에 담겨 있다. 더 아름답게 보이려고 연출 하여 사진을 찍거나 사진 기술을 빌려 잔꾀를 부리지 않은, 우리땅의 정직한 풍경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진다.
쉿! 비밀이야, 그녀들이 보증하는 생생 정보
일 할 때는 개미처럼 꾀를 부리지 않다가도 베짱이 모드로 풍류를 즐길 줄 아는 저자들이 둘러본 여행 루트를 그대로 따라갈 수 있는 트래블 코스, 알아두면 여행이 더 풍요로워지는 소곤소곤 TIP 등 을 덧붙였다.
〈때때로 교토〉와 〈때때로 일본 시골 여행 west〉에 이어 세 번째 책을 선보이는 조경자 여행작가는 처음 국내 여행서를 쓰기로 마음먹게 된 연유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한다. “교토의 작은 숙소에서 우연히 교토의 화가가 그렸다는 그림엽서를 보게 되었어요. 달동네에 둥지를 튼 판잣집들이 듬성듬성 모여 있던 그림이었는데 그곳이 목포라고 숙소 주인이 귀띔해 주었습니다. 그곳은 그동안 제가 알고 있던 목포가 아니었습니다. 포근함과 따뜻함이 스며드는가 싶더니, 갑자기 가슴이 뜨끔하더라고요. 우리나라를 제대로 둘러보고 싶다는 욕망이 일었습니다.”
역마살이 단단히 끼었는지 여행을 떠나지 않으면 정서불안이 오는 30대 여행작가와 사진작가가 있었다. 지방에서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던 차 안에서 나눈 대화는 각자의 여행담. 자기들만 알고 있기는 아깝다거나, 여행을 직업처럼 때로는 병처럼 즐기는 우리이니 그동안의 여행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보자며 의기투합하였다. 다녀온 곳인데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치명적인 약점이 있지만 해가 뜨면 일어나고 해가 지면 자는 바른생활우먼으로 참으로 열심히 전국을 누빈, 여행지 숙소에서 마시는 맥주 한 잔이면 피로가 쌀 풀린다는 사진작가와 10년 넘게 운전면허증은 지갑에 넣는 신분증쯤으로 여기며 뚜벅이인 주제에 지인들을 김기사 부리듯 대동하고 전국 방방곳곳을 유랑하는 여행작가의 소소한 여행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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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라오스 100배 즐기기
김준현 | RHK | 2017-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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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여행] 라오스 100배 즐기기
김준현 | RHK | 2017-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2017-2018 라오스 최신 여행 정보 수록
라오스 대표 핵심 도시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 프라방 완벽 가이드 라오스 3대 도시에 집중한 실속파 가이드북 인기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 소개되고, 저가 항공사가 하나둘 취항하면서 우리나라 여행자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인기가 높아진 라오스. 특히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 프라방은 라오스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하는 핵심 도시다. 일명 ‘라오스 국민 코스’라 불리는 이 3개 도시의 여행 정보를 집중 조명한 것이 바로 《라오스 100배 즐기기》다. 짧은 일정으로 라오스를 여행하는 사람에게 그야말로 최적화된 가이드북이다. 도시를 과감하게 줄인 만큼 꼭 필요한 정보만 알뜰하게 담아냈다. 두꺼운 가이드북에 정작 있어야 할 내용이 없다면 결국 캐리어만 무겁게 할 뿐이다. 《라오스 100배 즐기기》는 각 도시의 일정과 동선, 꼭 맛봐야 할 음식을 비롯해 쇼핑 리스트, 숙소까지 상세하게 담고 있어 라오스 여행을 계획한다면 이 한 권으로 여행 준비는 끝! 꼭 필요한 정보만 가려내 심플하게 정리한 ‘실속파 가이드북’이다. 친절하면서도 날카로운 라오스 여행 비책 《라오스 100배 즐기기》는 일주일 일정으로 다음의 세 도시를 가장 효과적으로 둘러볼 수 있는 비법을 제시한다. 라오스의 수도이자 맛있는 커피를 맛보는 카페 천국 ‘비엔티안’, 자연과 하나 되어 스릴을 만끽하는 ‘방비엥’, 그리고 라오스의 700년 불교 문화가 숨쉬는 ‘루앙 프라방’까지, 라오스를 처음 여행한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이 도시들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시켜준다. 도시별 일정 분배를 어떻게 할 것인지, 머무르는 동안 무엇을 할지, 꼭 먹어봐야 할 음식은 무엇인지, 고민할 필요 없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궁금할 법한 날씨, 예산, 환전, 항공권, 준비물, 그리고 유심까지 날카롭게 묻고 답하는 FAQ 페이지를 따로 구성했다. 작가는 라오스가 대체 어떤 곳인지, 여행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친한 친구에게 일러주는 심정으로 《라오스 100배 즐기기》를 집필했다고 한다. 그러니 무조건적인 예찬보다 여행작가의 날카로운 시선과 솔직한 평가가 책 전반에 흐르고 있다. 시간과 속도가 전부처럼 느껴지는 세계에서 아직 정반대의 삶의 흔적들이 남아 있는 라오스. 천천히 흐르는 메콩 강물에서, 새벽 탁발을 나서는 승려들의 발걸음에서 그 여유를 만끽하며 《라오스 100배 즐기기》와 함께 자유로운 여행을 즐겨보자. 아무쪼록 작가가 미리 경험한 일련의 수고로움이 라오스 여행자들의 안전과 행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라오스 100배 즐기기 매력 탐구 볼거리 입장료, 교통편, 액티비티의 2017년 최신 가격 정보 책에 소개하는 모든 명소와 교통편, 액티비티, 음식들의 가격은 작가가 직접 현지에서 발품을 팔면서 꼼꼼하게 조사한 자료를 근거로 만든 것이다. 명소를 찾아가는 최적의 코스와 방법 제시 대중교통이 불편한 라오스에는 도시마다 다른 교통수단이 있기 때문에 미리 알고 가지 않으면 헤맬 수 있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정보를 자세하게 다뤘다. 실패 없는 식도락&쇼핑 여행을 위한 객관적인 평가 라오스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술, 커피, 과일 등 식도락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사심 없는 평가를 설명에 덧붙였다. 또한, 안 사오면 후회하는 쇼핑 아이템들을 꼼꼼하게 분석했다. 방비엥 액티비티의 모든 것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알려진 방비엥. 복잡하고 다양한 액티비티 상품들의 종류별 장단점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확실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한 숙소 정보 잠깐 숙소를 둘러본다고 장단점을 모두 파악할 수는 없다. 책에 소개한 모든 숙소는 작가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묵어보았다. 직접 묵어본 사람만 알 수 있는 장단점들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라오스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볼 수 있는 비주얼 포토 라오스 여행을 하면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1000여장의 사진을 수록했다. 사진만 쭉 훑어보아도 라오스로 가야 할 이유가 생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