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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작고 귀여운 프랑스 자수 소품
일본보그사 | (주)황금부엉이 | 2017-08-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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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작고 귀여운 프랑스 자수 소품
일본보그사 | (주)황금부엉이 | 2017-08-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수 도안이 전자책 본문 안에 만 수록 되어 있으며 도안을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자수는 배우고 싶은데, 배워서 뭐하지?”
만들고 싶은 자수 소품, 만들기 쉬운 작은 소품
자수만 놓자니 심심하고, 큰 작품을 만들려니 아직은 어설픈 수준이라 도전하기 힘들다면? 작은 소품에 도전해 보자. 도안을 따라 자수를 완성한 후 약간의 바느질을 더하면 지름 3~5센티미터에 불과한 브로치, 마카롱 파우치를 비롯하여 와펜, 가방 참 장식 같은 작고 귀여운 소품이 완성된다. 모티프의 분위기에 따라 프랑스 자수 외에도 크로스스티치, 리본 자수 등의 기법도 사용됐다. 230개의 실물 도안이 들어 있어 책에서 소개된 소품 외의 다양한 생활 소품에도 적용할 수 있다.
프랑스 자수와 크로스스티치로 수놓는
작고 귀여운 230가지 소품
꽃, 식물, 동물, 보석, 알파벳 등 다양한 모티프로
브로치·와펜·마카롱 파우치·가방 참장식을 만들어 보세요!
바늘에 형형색색의 실을 꿰어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수를 놓으면 앙증맞은 동물, 싱그러운 식물, 화려한 꽃다발, 달콤한 디저트 등이 손끝에서 완성된다. 하지만 완성의 감동도 잠시, 완성품으로 딱히 뭘 해야 할지 떠오르지 않는다.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정신을 집중해서 할 수 있는 좋은 취미인 자수가 실용성과는 동떨어진 취미 같아 선뜻 시작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고 자수 작가처럼 집안 곳곳을 자수 작품으로 꾸밀 수준은 안 된다.
자수를 하고 싶지만 망설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한다. 자수를 실용적으로 접근하고 싶다면 작은 소품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책에서는 프랑스 자수와 크로스스티치에 약간의 바느질을 더해 브로치, 와펜, 마카롱 파우치, 가방 참장식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만들기 쉬운 작고 귀여운 소품을 통해 자수의 재미와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생활 소품 만들기로 시작하는 자수 라이프
프랑스 자수의 다양한 자수법만 익히다 보면 지루해지기 쉽다. 이 책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브로치, 와펜, 마카롱 파우치, 가방 참장식 등의 소품을 만들면서 자수를 익힐 수 있다. 각종 소품을 만들다 보면 자수의 매력에 빠져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다.
2. 다양한 방법으로 만드는 230가지 소품
작고 귀여운 소품 230가지를 프랑스 자수뿐 아니라 크로스스티치와 리본 자수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수를 완성한 후 약간의 바느질을 더해 브로치, 와펜. 마카롱 파우치, 가방 참장식 같은 각양각색의 소품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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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조리법별 일본 요리
츠지조리사전문학교 | 클 | 2018-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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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조리법별 일본 요리
츠지조리사전문학교 | 클 | 2018-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본 요리 학교의 명문 츠지조리사전문학교가 만든
가장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일본 요리 입문 교과서
《조리법별 일본 요리》는 일본 최고의 요리 학교이자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츠지조리사전문학교의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은 일본 요리의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계절의 풍미를 살린 70가지 고급 일본 요리를 특징과 가이세키 요리의 순서를 토대로 여덟 가지 조리법(완모노, 쓰쿠리, 야키모노, 니모노,아게모노, 무시모노, 아에모노와 스노모노, 고항모노)으로 나눈다. 각 조리법이 생겨난 배경과 특성, 세부 분류 등을 친절하게 설명하여 조리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리법이 포인트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깊이 있는 레시피와 단계별로 꼼꼼하게 재현한 사진은 누구나 일본 요리를 섬세하고 우아하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일본 요리의 기초인 재료 손질 방법과 다시 뽑기를 수록해 기초부터 탄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요리 용어 해설을 통해 전문성을 더했다. 정통 일본 요리를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일본 요리 입문 교과서가 될 것이다.
츠지조리사전문학교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미국 CIA와 함께 세계 3대 요리 학교로 통하며, 고급 조리 기술을 전수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요리와 재료에 관한 폭넓은 시야와 풍부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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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질병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지천 | 중앙생활사 | 2017-07-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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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질병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정지천 | 중앙생활사 | 2017-07-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MBC 라디오 주치의 정지천 원장의 내 몸속 만병을 다스리는 질병 Q&A!
예전에는 어떻게 하면 오래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최고 화두였다면 지금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최대 관심사다. 평균 수명이 길어져 80세까지 사는 것도 흔한 일이다 보니 삶의 양보다 질을 더 생각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환경오염, 인스턴트식품의 범람, 건강하지 않은 먹거리 등으로 생활습관병을 비롯한 질병의 종류 또한 다양하게 분화?변형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동국대학교 의료원 일산한방병원장 정지천 교수는 그동안 성인병, 노인병에 큰 관심을 가지고 우리 주변에 있는 약물과 음식의 약효와 작용을 다룬 역대 문헌을 검토하고 실험적 연구를 진행하면서 많은 자료와 연구 결과를 정리해왔다. 1997년부터 MBC 라디오 〈싱싱한 아침세상〉에 출연한 이래 현재 〈건강한 아침〉의 ‘생활 속의 한방’ 코너에서 전국의 청취자가 보내온 질문에 답을 주고 있다. 한방내과 전문의로서 일반인이 한약을 쉽게 접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의학 현대화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저자는 ‘생활 속의 한방’ 코너에서 1년간의 질문과 답변 중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신경계 및 정신 질환, 신장 및 비뇨생식기계 질환 등 각종 질환에 대한 내용을 모아 이 책을 출간하였다. 건강백세를 바라는 분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및 노화 방지에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크고 작은 질병의 원인과 해결책을 담았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몸이 찌뿌둥하고 피곤한 가벼운 질환부터 목숨이 위태로운 심각한 질환까지 다양한 질환을 겪는다. 심각한 질병에 걸렸다면 당장 한방병원이든 양방병원이든 병원을 찾아가야 하지만 딱히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데 어딘가 불편할 때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노화를 지연시키고 질병을 예방해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게 하는 실천방법을 ‘양생(養生)’이라고 한다. 양생법의 첫째 원칙은 질병의 예방과 조기치료다. 여러 가지 양생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정신양생’이라고 한다. 인간의 모든 생명활동을 주관하고 통제하는 주체가 바로 정신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무병장수하는 마을에 가보면 그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인간이 걸리는 병의 뿌리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퇴계 이황 선생님의 말씀처럼 암을 비롯한 성인병의 근본 원인인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는 것이 으뜸가는 예방법일 것이다.
이 책에는 우리 몸에 나타나는 불편한 문제를 여러 질환에 따라 분류하여 원인과 해결책을 문답 형식으로 제시했다. 내 몸 어딘가가 불편할 때 이 책을 펼쳐 들고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보자. 답답했던 마음까지 시원하게 풀어줄 것이다.
비염부터 당뇨병, 어깨통증, 암, 피로해소까지 해법을 한 권에!
이 책에서는 호흡기 질환, 소화기 질환, 신경계 및 정신 질환, 신장 및 비뇨생식기계 질환, 내분비와 대사 질환, 피부 질환, 눈?코?귀?입 질환, 발열, 통증, 기타 질환 순으로 나눠 정리했다.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괴로운 증상을 질문한 ‘명치와 배꼽 사이에서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위장을 3분의 2 절제하고 비장도 절제했습니다’, ‘담낭이 없으면 어떻게 생활해야 하나요’, ‘딸꾹질이 한 달 이상 갑니다’, ‘목에 밥알 같은 것이 걸려 있는 느낌이 들어 아주 불편해요’, ‘잠잘 때 다리 밑으로 열이 많아 이불을 덮지 못합니다’ 등을 비롯하여 ‘맛을 잘 느끼지 못해요’, ‘커피를 마시면 열이 납니다’, ‘애간장이 탈 때는 뭘 먹어야 하나요’ 등의 특이한 질문도 있다.
하지만 한의학에서 예방법이나 치료법은 원인이 파악되어야만 정해질 수 있다. 증상이 똑같더라도 원인이 다르면 치료법도 달라진다. 아울러 같은 원인이라도 체질에 따라 차이가 생기고, 같은 질병이라도 누구에게나 동일한 약을 적용할 수 없어 사람에 따라 달리 써야 한다. 원인이 다르고 체질이 다르기에 아무리 좋은 약이나 음식이라도 이로운 사람이 있고 해로운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바로 이런 점에 역점을 두어 사안에 따라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법을 제시하려고 했다.
독자들이 이 책을 보고 몸이 보내는 이상신호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 또한 심각한 질병을 조기에 찾아내 효과적으로 치료를 받아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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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질병의 종식
홍윤철 | 사이 | 2017-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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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질병의 종식
홍윤철 | 사이 | 2017-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질병이 인간의 삶과 죽음, 수명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시대는 이제 저물어갈 것이다!”
21세기에 우리가 겪는 질병의 양상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국경 없는 질병〉, 〈만성질환의 대유행〉, 그리고 〈후기만성질환의 등장〉.
그렇다면 우리의 오랜 꿈인 〈질병 없는 삶〉은 과연 가능할까?
어떻게 해야 질병 없는 세상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까?
▣ 〈질병 시대의 종말〉을 위한 방법론과 그 전략에 대하여
2014년에 출간한 『질병의 탄생』에서 〈인간은 문명을 만들었고, 문명은 질병을 탄생시켰다!〉는 이슈를 제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저자는 전작에서 질병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그 후속작인 이번 책에서는 질병을 종식시킬 수 있는 방법론과 전략에 대해서 살펴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질병의 탄생에서 21세기 만성질환의 대유행 시기까지 다루면서 시대적 변천에 따라 질병의 양상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또 과거 우리 조상들은 전혀 겪지 않았던 만성질환과 후기만성질환이 20세기 이후 어떻게 등장하게 되어 대폭발을 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질병 시대의 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론적 전략들을 제시하고 있다.
▣ 21세기 질병의 새로운 흐름,
의료기술이 훨씬 발전한 현대사회로 들어왔는데도 왜 새로운 질병은 더 등장하는 걸까?
? 20세기 이후 〈질병의 4가지 양상〉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질병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질병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과거 인류 역사,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역사를 모두 합쳐 볼 때 〈질병 양상의 변화가 가장 심했던 시대〉로, 또 인간의 〈생물학적 수명의 증가가 가장 크게 이루어졌던 시대〉로 기록될 것이다. 지난 150년 동안 인류의 평균수명은 거의 2-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지난 60년 동안에 본격적으로 수명 증가가 이루어졌는데 거의 해마다 6개월씩 수명이 증가하는 놀라운 현상을 보여주었다. 이렇게 짧은 기간 안에 몇 배의 수명 증가가 관찰된 경우는 생물종 중에서 인류가 거의 유일하다. 이는 사망률이 감소하면서 생긴 현상인데 이로 인해 현재 질병은 다음과 같은 4가지의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
? 만성질환의 대유행(암, 심장질환, 뇌혈관질관,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 후기만성질환의 등장(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아토피, 크론병 등)
? 국경 없는 질병 시대로의 진입(사스, 메르스, 지카 바이러스의 전파 등)
? 정신질환의 대폭발(인류를 가장 끝까지 괴롭힐 질환)
하지만 우리 선조들은 이런 질병으로 고통 받지 않았다. 그렇다면 왜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러한 질병과 사투를 벌여야 할까? 그 이유는, 과거와 달리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 급속도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 급속도로 변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질병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이 상당히 변화했다. 현대인은 수렵채집 시기에 비해 섭취하는 먹거리의 구성과 칼로리의 양이 크게 달라졌고, 과거에 비해 신체 활동량이 크게 줄었으며, 음주와 흡연과 같은 새로운 생활습관이 생겼고, 대기오염이나 환경호르몬과 같은 화학물질에 새롭게 노출되고 있고, 훨씬 경쟁적인 사회적 인간관계 안에 처하게 되었다. 또한 전 세계 도시들이 긴밀하게 연결되는 세계화 또한 위험을 낳고 있다. 이들이 모두 새로운 〈질병 위험 요인〉들로 작동하고 있다. 이들 요인들 때문에 〈질병 부담이 30퍼센트 이상 증가〉했고, 당장 죽지는 않더라도 근골격계 질환이나 정신질환, 신경계질환, 당뇨병, 고혈압같이 만성적으로 장애를 초래하는 만성질환이 점점 더 발생하는 것이다.
?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우리 몸의 부적응〉이 21세기 질병의 주요 원인이다.
인류의 질병 역사에서 일관성 있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새로운 환경에 노출될 때에는 그에 대한 적응이 일어날 때까지 질병 발생이 증가〉되었으며 때로는 역사의 방향을 바꿀 만큼 심각한 경우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 어느 때보다도 급격하게 변하고 있는 〈현재의 생활환경에 우리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불협화음을 일으키는 것이 만성질환, 후기만성질환 등과 같은 질병의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즉 우리 몸과 유전자가 미처 적응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급속한 환경의 변화〉가 21세기 질병의 주요 요인이다.
? 〈건강〉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질병〉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인가?
〈건강〉은 우리를 둘러싼 〈생활환경과 우리 몸이 조화로운 상태를 이루어〉 생명의 목적, 즉 다음 세대가 존속할 수 있도록 하는 생명체의 상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환경은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가 조화와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깨지면 균열이 생길 수밖에 없다. 질병은 이 균열이 메워지지 못할 때 나타나게 된다. 결국, 〈질병〉이란 다양하게 존재하는 인체 내부와 외부 생활환경 요인들 간의 〈균형과 조화가 깨지면서〉 인체의 구조와 기능이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환경의 어떠한 변화들이 질병을 초래하는지, 또 앞으로 인류가 겪게 될 변화는 어떤 질병을 발생시킬 것인지 알아야 한다.
? 그렇다면 오늘날 발달된 현대 의학의 의료 현장에서는 왜 〈오진〉이 일어나는 것일까?
오늘날 병원에서는 상당히 많은 오진 혹은 부적절한 의료 행위가 이루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병의 악화를 경험하거나 죽음을 맞이하기도 한다. 과학으로서의 의학, 질병 중심의 의학을 기치로 내세웠던 현대 의학의 의료 현장에서 이러한 일들이 흔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 중 하나는 환자가 처해 있는 〈생활환경〉을 제대로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질병 종식의 첫걸음,
〈생의학적 질병관〉에서 〈시스템 의학적 질병관〉으로 질병 발생에 대한 시각을 바꿔야
저자는 특히 〈질병과 건강에 대한 시각〉을 바꾸는 것이 질병 종식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한다. 지금까지는 특정 미생물이나 유전자 같은 생물학적 요인이 특정 질병을 직접적으로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보는 〈생의학적 질병관〉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이런 질병관으로는 만성질환을 비롯한 새로운 질병에 대해 제대로 설명할 수가 없다. 어느 한 요인을 질병의 원인으로 특정 지운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타당하지 않다. 〈질병〉이란, 인체 내부 및 외부의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이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나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인체 내부와 외부 환경의 다양한 요인들 간의 균형과 조화가 깨져서 질병이 발생한다는 논리를 기반으로 하는 〈시스템적 질병관〉으로 접근해야 한다.
▣ 질병을 종식시키기 위한 〈우리 몸의 5가지 방어 전략〉 시스템
저자는 특히 3부에서 변화하는 질병에 대항해 우리 몸이 취할 수 있는 5가지 방어 전략에 대해 따로 깊이 있게 살펴보고 있다. 그 5가지 방어 시스템으로 미생물과 협력하며 함께 사는 〈공생 시스템〉, 독성물질에 대한 방어를 강화하는 〈독물대사 시스템〉, 외부 침입자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면역 시스템〉, 건강한 노화 과정을 거치는 〈건강노화 시스템〉, 그리고 인체 기능을 강화시키는 〈재생 시스템〉을 지목하고 있다. 이러한 방어 전략을 보다 더 향상시킬 때 우리 몸은 질병에 더 잘 대응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질병을 종식시킬 수 있다.
▣ 〈질병의 종식〉과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실천해야 하는가?
저자는 이 책에서 질병 시대의 종식을 위해 개인적 실천 사항과 사회적 및 세계적 전략을 함께 제시하고 있다. 질병을 초래하는 것은 개인의 생활습관만이 아니다. 기후변화나 환경오염, 생활 화학물질의 증가와 같은 요인들도 질병의 발생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요인들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개선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공동체 사회가 각 개인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되어 가야 한다. 이는 오늘날에는 질병 대응에 있어서도 지역, 국가를 넘어 세계라고 하는 공동체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저자가 제시하고 있는 〈질병 종식을 위한 전략〉들로는 다음과 같다.
? 질병 치료 시대가 아닌 〈포괄적 건강 관리 시대〉가 되어야 한다.
? 질병을 바라보는 시각을 〈생의학적 질병관〉에서 〈시스템 의학적 질병관〉으로 바꿔야 한다.
? 일괄적 진단 및 치료법이 아닌 개인 맞춤의료 및 〈시스템 의학〉이 시행되어야 한다.
? 우리 몸의 5가지 방어 시스템(면역, 공생, 재생, 독물대사, 건강노화 시스템)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 다양한 먹거리 섭취, 음주와 흡연 등 개인 생활습관 개선, 신체 활동량 증가, 환경호르몬에 대한 노출 자제 등 〈개인적 실천〉이 병행되어야 한다.
? 환경오염 및 대기오염, 기후 변화, 경쟁적인 사회구조 개선 등 사회적 전략을 세워야 한다.
? 병원균의 전 세계적 이동에 대해 세계적 차원에서의 공동 전략을 세워야 한다.
? 의학 교육과 의료 시스템이 질병 중심이 아닌 〈환자 혹은 사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 전산화되고 자동화되고, 지역 간 네트워크화된 〈의료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 소득 불평등의 심화, 과학 기술의 불균형 발전, 의료 접근성의 차이, 의학 기술의 무분별한 사용 등으로 〈생물학적 불평등〉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질병의 종식은 질병 예방과 치료의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서 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의학 기술을 실현할 수 있는 의료 시스템과 질병의 종식에 이르는 전략을 갖추었을 때만 이루어질 수 있다. 질병은 그동안 우리의 삶에 큰 영향을 끼쳐왔다. 하지만 이제 질병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이해, 철저한 대응 전략을 통해 우리는 점차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 〈만성질환〉, 〈후기만성질환〉, 〈국경 없는 질병〉, 〈정신질환의 대폭발〉 등 21세기 질병에 대하여
? 21세기 〈사망 원인의 3분의 2〉는 만성질환 때문. 이제 〈사망의 원인〉이 바뀌고 있다.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 사망을 일으키는 주요 요인은 폐렴, 결핵, 위장염이었고 이들 질환들이 전체 사망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하지만 21세기 초인 현재 주요 사망 요인은 심장질환, 암, 뇌혈관질환 같은 만성질환이고, 최근 수십 년 동안 놀라운 증가를 보여왔던 이들 만성질환은 이제 성인 인구의 약 절반 정도가 적어도 하나 이상의 질병을 갖게 될 정도로 대유행의 시대를 맞게 되었고 어느덧 사망 원인의 3분의 2를 차지하게 되었다. 주로 선진국형 질환이었던 이들 만성질환은 이제는 후진국 및 개발도상국에까지 널리 퍼지면서 그야말로 인류는 〈만성질환의 대유행 시대〉를 지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인류 전체 사망자의 68퍼센트가 심장질환, 당뇨병, 암과 같은 만성질환에 의해 사망했다. 한 세기 만에 주요 사망 원인이 되는 질환이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이 사망 원인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 또한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생활수준이 급격히 높아지자 만성질환은 폭발적인 증가를 나타냈다. 현대 사회로 들어오면서 만성질환이 이렇게 급속히 늘어나게 된 데는 생활환경의 변화 속도가 우리 몸의 적응 속도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그 〈부조화〉로 인해 우리는 지금 만성질환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이다.
? 만성질환과 구분되는 〈후기만성질환의 등장〉, 인류는 〈또 다른 질병 시대〉로 진입하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만성질환과 구분되는 또 다른 새로운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새로 늘어날 질환들로는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으로 대표되는 〈신경퇴행성질환〉, 아토피와 크론병 같은 〈면역교란질환〉, 경쟁과 스트레스와 같은 정신적인 자극이 증가되면서 생기는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을 들 수 있다. 이들은 만성질환을 초래하는 여러 요인들 외에 노령화, 장내 세균의 변화, 경쟁적인 사회 구조 등 새로운 요인들이 더해져서 발생된다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기존의 만성질환과 구분하기 위해 〈후기만성질환〉으로 부를 수 있다. 결국 현재 우리는 〈만성질환의 대유행〉과 〈후기만성질환의 등장〉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 〈노인 시대〉로의 진입, 2050년에는 〈전체 인구 85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게 될 수도
전 세계적으로 노인의 인구수는 2013년에는 8억 명이었으나 2050년에는 〈20억 명〉을 넘게 될 뿐 아니라 80세 이상만 해도 거의 4억 명에 이를 것이다. 또한 2013년에 60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12퍼센트였으나 2050년에는 〈21퍼센트〉가 될 전망이다. 이때쯤에는 노인의 수가 어린이의 수를 넘게 되어 세계는 본격적으로 〈노인 시대〉에 들어서게 될 것이다. 노화는 불가피하게 신경 기능 저하를 동반하기 때문에 노인 인구가 많아지면 신경퇴행성질환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3천만 명 정도가 이 병을 앓고 있는데 2050년에는 전체 인구 85명 중 1명은 이 병을 앓게 될 것이다.
? 세계화의 부작용: 사스, 메르스, 지카 등 〈국경 없는 질병 시대〉를 열다
역사적으로 볼 때 산업혁명을 계기로 구축된 〈도시화〉가 만성질환의 온상을 제공했듯이, 〈세계화〉는 전염병과 환경성 질환의 새로운 유행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세계화로 인해 〈국경 없는 질병 시대〉로 접어들면서 사스(SARS), 메르스(MERS), 지카(ZIKA)와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병의 유행이 생겼고, 앞으로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와 같은 새로운 병원균이 사람을 숙주로 하여 감염을 일으키면 〈신종 전염병이 광범위하게 유행〉할 수도 있다.
? 인류를 가장 끝까지 괴롭힐, 〈정신질환의 대유행〉이 온다
미래에 신체활동은 더욱 크게 줄어들고 반면에 정신활동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증가된다면 뇌활동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어 사회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우울증이나 적응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이는 질병 관리에 있어 상당한 도전을 줄 것이다. 아마도 인류를 가장 끝까지 괴롭힐 만성질환은 정신질환이 될지도 모른다. 따라서 미래의 의료 시스템은 인체의 생물학적 최적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신체 활동량과 정신 활동량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면서 인체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관리해 주는 건강 관리를 포함해야 한다.
▣ 의학 기술이 발전해 질병이 거의 종식되면 인류는 과연 〈유토피아 시대〉로 들어설까?
과학과 의학 기술이 더욱 발전해 질병이 거의 종식되고 인간이 생물학적 수명의 한계를 넘어서까지 생존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서면 인류는 꿈에 그리던 유토피아로 들어설 수 있을까?
〈소득 불평등의 심화〉, 〈과학 기술의 불균형 발전〉, 〈의료 접근성의 차이〉 등이 유지되거나 더욱 심화되면 의료 기술 발전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여전히 질병의 고통을 받는 집단이 존재할 것이다. 반대로 과학 기술의 발전이 가져오는 성과를 비대칭적으로 풍요롭게 누리게 되는 일부 집단이 존재하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그 집단만이 생물학적 기능 강화를 통해 뛰어난 능력을 소유하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생물학적 불평등〉이 현실화되는 순간 미래 사회는 돌아올 수 없는 길, 즉 화해할 수 없는 갈등과 대립의 시대에 들어서는 것이다. 따라서 미래의 사회는 전염병 시대나 만성질환 시대보다 더욱 심각한 도전을 인류에게 안겨줄 수 있다.
▣ 진정한 질병의 종식과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전제 조건
진정으로 질병을 종식시키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전에 〈불평등의 해소〉, 〈변화 속도에 대한 통제〉, 〈개인과 인류 공동체의 대립적 이해관계〉 등을 해결해야 한다. 특히 수명의 한계를 넘는 생명 연장이나 생체 능력 강화와 같은 〈의학 기술이 무분별하게 사용되면〉 생명, 죽음, 그리고 인류의 지속성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되고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
지금을 사는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질병에서 해방된 밝은 미래를 맞게 될지, 아니면 미래의 변화가 오히려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도전이 될지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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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집에 가서 밥먹자
이미경 | 상상출판 | 2017-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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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집에 가서 밥먹자
이미경 | 상상출판 | 2017-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침, 점심, 저녁! 오늘은 또 뭘 먹나?
수학 공식처럼 아침, 점심, 저녁에는 무엇을 먹어야 한다는 밥상 공식이 있다면…. 주부로, 요리연구가로 오랜 시간 요리를 해온 저자에게도 밥상을 차리는 일은 여전히 고민거리다. 친정엄마가 만들어주신 밑반찬과 마트에서 구입한 가정 간편식, 그리고 외식에 의존하는 일도 하루 이틀. 입맛에 맞는 밥상을 쉽게 차릴 수만 있다면 임금님 수라상이 아니어도, 특별한 산해진미가 없어도 밥 한 공기 뚝딱 비울 수 있다. 따끈한 밥에 보글보글 찌개 하나만으로도 집밥은 최고의 밥상이다.
『집에 가서 밥 먹자』는 매일 먹어도 맛있는 친근한 식재료로 조리한 총 220여 가지의 가정식 레시피를 한 권에 담았다. 요즘 사람들의 입맛을 반영하여 메뉴를 짰고 실용적이며 건강하고 빠른 집밥 차리기 노하우도 소개한다.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감자 하나로 국과 찌개를 끓이고 반찬을 만들고 간식까지 만든다. 국민 찌개인 김치찌개만 해도 그렇다. 꽁치를 넣어 끓이고 참치 통조림을 넣기도 한다. 김치찌개의 단짝인 돼지고기와 두부를 넣은 김치찌개 레시피도 소개한다. 이렇게 하나의 재료를 테마로 다양한 조리법을 따라 하다 보면 밥상도 풍성해질뿐더러 힘들게 장을 봐서 먹을 때를 놓쳐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안타까운 일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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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체간 리셋 다이어트
사쿠마 겐이치 | 북라이프 | 2018-04-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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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체간 리셋 다이어트
사쿠마 겐이치 | 북라이프 | 2018-04-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요요 없이 살 빠지는 체질로
다시 태어난다!”
120만 명이 선택한 궁극의 살 빠지는 기술!
라인은 살아나고 군살은 사라지는 모델들의 탑 시크릿!
★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 ★ 일본 전 서점 5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출간 후 120만 부 판매! ★ 2017년 가장 핫한 다이어트 책! ★
“‘체간 리셋’ 열풍을 불러일으킨 화제의 다이어트법,
《체간 리셋 다이어트》 드디어 한국에 출간!”
3만 명의 체형을 변화시킨 세계적인 바디 메이크 트레이너
사쿠마 겐이치의 힘들이지 않는 다이어트법
‘하루 5분, 2주 만에 ?3.5kg, 중간에 그만두어도 괜찮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다이어트법이 일본을 뒤흔들고 있다. 세계적인 탑 모델들이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인 체간근을 단련하는 궁극의 다이어트법, ‘체간 리셋 다이어트’가 바로 그것이다. 책은 출간되자마자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섰고 이후 수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후기’가 이어졌다.
“《체간 리셋 다이어트》를 만나고 항상 작심삼일로 끝나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64kg에서 46kg으로 대변신했다.”, “2주 동안 허리는 5cm, 바지는 한 사이즈가 줄었다.” 등 짧은 시간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일본의 인기 예능에서는 ‘체간 리셋 다이어트’를 특집으로 다루었는데 체간 리셋 운동으로 연예인들이 체중 감량하는 과정을 실제로 보여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체간 리셋 다이어트》는 120만 부 판매, 아마존을 비롯한 전 서점 종합 1위를 달성했고 50주 연속 베스트셀러라는 경이적인 기록까지 세웠다.
세계적인 탑 모델들의 몸매를 유지하는 숨은 비법
‘모델 체간근’이란 무엇일까?
일본을 대표하는 모델, 연예인, 미인대회 참가자의 몸매를 아름답게 바꿔주는 바디 메이크 트레이너 사쿠마 겐이치는 아름답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려면 ‘체간근’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체간’이란 척추동물의 몸 가운데 축을 이루는 부분으로 머리부터 허벅지 위쪽까지 해당된다. 체간의 다양한 근육을 사용하면 등이 꼿꼿해지고 골반이 바로 서면서 바디라인이 살아난다. 일반인이 평소에 사용할 일이 별로 없지만 늘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모델들은 이곳의 근육이 탄탄한 덕분에 항상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서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올라가 살이 빠진다는 것은 상식이다. 그러나 기존의 다이어트는 특정 부위의 근육만 키우므로 다이어트가 끝났을 때 근육이 고르게 발달하지 않아 요요 현상이 오기 쉽다. 또한 지나친 식단 조절로 다이어트를 중지하면 근육이 손실되기도 한다.
체간 리셋 다이어트는 전신의 근육을 균형 있게 발달시켜 잘 빠지지 않던 군살이 자연스럽게 빠지면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2개월간 운동을 지속하면 몸이 근육을 사용하는 데 익숙해져 운동을 그만두어도 요요가 오지 않는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다이어트법!
지금 당장 체간 리셋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이유!
① 하루 5분, 원하는 곳부터 날씬해진다
체간 리셋 운동은 총 5가지 동작으로 이루어진다. 어려운 동작은 단 하나도 없다. 5가지 동작을 1분씩, 한 번 운동할 때마다 5분만 투자하면 된다. 이 운동으로 평소처럼 생활하기만 하면 지방이 하루 종일 연소되는 체질로 변할 뿐 아니라 원하는 곳부터 날씬해진다.
② 자세가 아름다워진다
체간근을 사용하면 등이 꼿꼿해지고 골반이 바로 서면서 바디라인이 살아난다. 평소에 습관적으로 자주 사용하던 근육은 덜 움직이면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쓰기 때문에 울퉁불퉁했던 부분이 사라지고 몸매가 매끈해진다. 몸매가 일직선으로 바로잡히면 새우등과 거북목도 사라진다.
③ 과학적 원리로 절대 요요 현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식단 조절은 필수다. 다이어트 후에 일반적인 식단으로 되돌아오거나 운동을 멈추면 순식간에 체지방이 쌓이고 근육량이 줄어든다. 체간 리셋 다이어트는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근육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운동을 쉬어도 일상생활에서 근육량이 줄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
④ 건강까지 한 번에 챙기는 완벽한 운동법
체간 리셋에 성공하면 목과 어깨 관절이 곧바로 바르게 바뀐다. 목과 어깨 결림 때문에 생기는 두통도 사라진다. 자세 교정으로 내장 기관의 위치가 바로잡히면서 소화·흡수 기능이 좋아져 변비가 사라지고 손발 냉증 역시 완화된다.
⑤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도 OK!
체간 리셋 다이어트를 할 때 지나친 식단 조절은 금물이다. 아침 식사는 기상 후 30분 전에 할 것, 양질의 단백질을 챙겨 먹을 것, 하루 3회 이상 식사할 것 등 몇 가지 원칙만 기억하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지 않아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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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체형 교정으로 통증에서 멀어지는 초간단 셀프 마사지
송숙현 | 나비의활주로 | 2017-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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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체형 교정으로 통증에서 멀어지는 초간단 셀프 마사지
송숙현 | 나비의활주로 | 2017-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건강한 몸의 기본은 바른 체형이다. 또 운동도 바른 체형을 먼저 만든 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우리 몸의 구조를 바르게 정렬해야 운동을 받아들일 수 있는 몸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시간이 없어 체형교정센터를 이용하기 어렵거나 체형 교정 후 유지 관리를 해야 하는 사람들, 반복되는 자세습관으로 불균형해진 체형을 집에서 혼자 자가 교정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간단한 셀프 마사지 방법을 제시한다. 바른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꾸준하게 실행해야 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셀프 마사지를 생활화한다면 고질적인 통증을 해소하고 바른 몸을 재정립하여 건강한 몸 상태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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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최강의 식사
데이브 에스프리 | 주식회사 앵글북스 | 2018-04-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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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최강의 식사
데이브 에스프리 | 주식회사 앵글북스 | 2018-04-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운동 없이 매일 0.5kg씩 살이 빠지고,
아이큐를 20이나 올린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미국, 일본 아마존 분야 1위
4년 연속 북미 NO.1 건강 팟캐스트
세계 5천만이 인정한 방탄커피의 창시자
Amazon's Choice 아마존 선정 최고의 건강서
실리콘밸리의 가장 잘나가는 젊은 기업가였으나 140kg의 뚱보였던 데이브.
잘못된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몸이 완전히 망가졌던 그가 살기 위해
15년간 75만 달러가 넘는 비용을 투자해 발견한
몸의 시스템을 완전무결하게 만드는 경이로운 방법!
저자 데이브 아스프리는 사실 실리콘밸리에서 갓 억만장자가 된 젊은 사업가였다. 문제는 140kg을 찍기 직전의 엄청난 뚱보였다는 것. 그는 하루에 1,500~1,800kcal 열량을 섭취하고 1주일에 6일, 매일 90분씩 운동을 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계속된 요요 현상과 400m조차 제대로 걷지 못할 만큼의 건강 악화에 시달렸다. 서른 살 무렵에는 갑자기 트롬빈으로 인한 혈소판 응집 증상이 나타나 의사에게 이 상태가 계속되면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조만간 절명할 거라는 선고를 받게 된다. 이때부터 저자는 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의학박사, 생화학자, 영양사 등의 방대한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자신의 시간과 자산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본인 스스로에게 적용해 보며 다이어트와 먹거리의 ‘진실’을 파헤치는 데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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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캘리향의 처음 배우는 캘리그라피
설은향(킬리향) | 싸이프레스 | 2017-1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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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캘리향의 처음 배우는 캘리그라피
설은향(킬리향) | 싸이프레스 | 2017-1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캘리그라피 독학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캘리향의 노하우 대공개!
캘리향과 함께 하는 친절한 캘리그라피 클래스
캘리그라피를 처음 배우고자 하는 초보부터 한 번쯤 배운 적이 있지만 아직은 서툰 아마추어 캘리그라퍼 모두를 위한 책 『캘리향의 처음 배우는 캘리그라피』. 이 책은 캘리그라피 인기 강사이자 현직 캘리그라퍼로 활동 중인 캘리향의 실전 강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총 11번의 수업으로 이루어진 책 속에는 캘리그라피를 쓰기 위한 기본 자세, 붓과 도구를 다루는 법부터 판본체와 궁체 쓰는 법, 나만의 서체를 찾아가는 방법, 감성을 담은 캘리그라피 쓰는 법, 붓 이외의 다른 도구 사용법, 컴퓨터로 디자인하는 법 등 캘리그라퍼가 되기 위해 꼭 배워두어야 할 지식들이 수많은 예문들과 함께 소개된다. 게다가 붓의 세세한 움직임을 살펴볼 수 있는 동영상이 수록되어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해 볼 수 있다. 이 책과 함께라면 잘 쓴 글씨를 베끼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따라 쓰고 싶어지는 개성 가득한 나만의 예쁜 서체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
붓으로 전하는 감동 메시지…
캘리그라피의 모든 것이 담긴 캘리그라피 원 북!
친절하고 꼼꼼한 캘리그라피 온라인 강좌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캘리그라피 선생님, 캘리향의 노하우가 총 집결된 캘리그라피 책 『캘리향의 처음 배우는 캘리그라피』를 소개한다. 이 책 속에는 다른 사람의 잘 쓴 글씨를 따라 쓰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신만의 서체를 만들어 보고, 또 그 서체를 활용해 글씨를 쓰며 어느 누구의 것이 아닌 나 자신의 감성과 표현력이 담긴 글씨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예문과 자세한 설명들이 담겨있다.
또한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감정선 그리기부터 가장 기본 서체인 판본체와 궁체, 자음과 모음의 다양한 서체 연습, 변형 글씨 연습, 문장 캘리그라피 쓰기와 영문 서체, 먹 번짐 그림 그리는 방법 등 캘리그라피 수업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다.
나만의 감성을 글씨로 표현하다
감성 캘리그라피 클래스!
캘리그라피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자신만의 감성을 글씨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단어나 문장을 가지고도 각자가 느끼는 바, 표현하고자 하는 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스타일의 캘리그라피가 탄생할 수 있는 것이다. 『캘리향의 처음 배우는 캘리그라피』에서는 바로 이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각자의 감성을 구체화하는 훈련을 통해 예쁘고 독창적인 당신만의 캘리그라피를 완성해보자.
* 책에는 인스타그램 글작가 김민준(@mjmjmorning)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감성 문장들이 담겨있다! 그의 아름다운 문장과 단어를 써보며 힐링 되는 시간 보내길 바란다.
친절한 동영상 강의가 곳곳에!
혼자 쓰기 어렵고 복잡한 글씨는 동영상을 참고하자!
혼자 쓰기에 조금 어려운 단어 쓰기나 선생님의 직접적인 코치가 필요한 곳에는 영상 QR코드가 담겨있다. 캘리향의 붓끝을 초밀착하여 촬영한 영상을 참고한다면 혼자서도 충분히 따라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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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케미컬 라이프
강상욱, 이준영 | 미래의창 | 2018-04-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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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케미컬 라이프
강상욱, 이준영 | 미래의창 | 2018-04-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화학공화국에서 안전하게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안내서
당신의 현명한 소비를 위한 명쾌한 답이 여기 있다!
◇◇◇◇◇
화학 교수와 소비자학 교수가 함께 쓴,
‘화학제품’에서 살아남는 법
넘쳐나는 화학제품과 화학물질이 만들어낸 위험한 사건들 속에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감은 극에 달했다! 화학물질 때문에 죽을 수도 있다는 위험 속에서 잘못된 정보들은 무분별하게 쏟아진다. 지금 당신에게는 화학제품 거부 운동이 필요한 게 아니라, 명확한 정보가 필요하다. 화학과 교수와 소비자학과 교수가 오해를 찾아 뒤집고, 진실을 하나하나 짚어나간다.
화학물질에서 벗어나고 싶어도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시대, 소비에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안전한 생존에 필요한 화학 정보와 올바른 대처법, 소비자의 권리, 시장 트렌드까지. 건강하게 살기 위한 일상 속의 화학제품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화학제품의 홍수 속에서도 현명하고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 출판사 서평 |
#화학공화국에 살고 있는 당신, 안전한가요?
스마트폰의 알람을 끄면서 눈을 뜬 당신이 곧장 향한 욕실에는 샴푸, 클렌징 폼, 치약, 바디워시, 비누, 락스 등이 즐비하다. 화장품을 바르고 향수까지 뿌린 후 새로 산 옷을 골라 입고 외출한다. 점심으로는 뚝배기 전골을, 간식으로는 감자 칩을 먹고 가계부를 정리한다는 핑계로 영수증을 챙겨 지갑에 넣어둔다. 퇴근 후 미용실에 들러 염색을 하고 집에 돌아와 밀린 집안일을 한다. 옷가지들을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욕실은 락스로 청소한 후 침실에는 향초를 켠 채 잠들 준비를 한다.
#케미포비아에서 도망쳐라!
화학물질에서 벗어나 살 수 없는 현시대. 이제는 정말 피해야 할 제품 성분은 무엇인지, 위험한 물질은 무엇인지, 화학제품을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필요하다. 화학 교수와 소비자학 교수가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잘못된 정보들을 바로잡으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제안한다. 화학제품 사이에서도 현명하고 지혜롭게, 그리고 조금 더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실전에서 써먹는 생존법이 여기 있다!
#당신이 알았던 것 vs 당신이 잘못 알았던 것!
? 소시지가 담배 연기만큼 위험하다고?
? 여성과 아이의 생필품, 생리대와 기저귀에 유해물질이?
? 천연세제라고 모두 안전한가?
? 영수증의 뒷면을 조심하라
? 모기 잡다 사람 잡는다!
? 프랑켄푸드, GMO 식품에 대해
? 무첨가라고 다 좋은 건 아니다?
? 식탁에 오르는 미세 플라스틱
#화학알못에게 건네는 화학제품 사용법
정확한 정보도 모른 채 ‘무첨가’, ‘천연’, ‘친환경’ 마크만 보고 물건을 구입하는가? 천연이라고 무조건 안전하고, 화학물질이라고 무조건 해로운 것은 아니다!
천연에도 유해성분은 얼마든지 있으며, 화학물질도 때로는 독성 자체보다 체내에서 반응하는 유해성이 더 중요하다. 또한 값비싼 친환경이나 천연소재 제품의 마크들은 때로 건강한 제품으로 보이기 위한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다. 저자는 과도한 염려가 오히려 당신의 건강을 해친다고 지적한다.
#안전한 생존을 위한 명쾌한 꿀팁!
‘가습기 살균제 사건’, ‘햄버거병’, ‘살충제 달걀 파동’, ‘생리대 파문’, ‘미세먼지’, ‘조류 독감’. ‘GMO 식품’, ‘새집증후군’, ‘동물실험’, ‘그린워싱’, ‘바디버든’ 등 화학 관련 이슈가 끊이지 않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예전과 다른 생활의 지혜가 절실하다. 그래서 당신에게 꼭 필요한 최소한의 화학제품 이야기를 한 권에 담았다. 화학도, 규제도, 과학도, 법도, 정보만 넘쳐서 소화가 제대로 안 되는 당신을 위한 친절한 설명서가 40여 챕터에 담겨 있다.
화학물질은 우리의 삶을 위험하면서도 동시에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하자. 안전한 생존에 필요한 화학 정보와 올바른 대처법, 소비자의 권리, 시장 트렌드까지. 더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이 책이 가족의 편안한 일상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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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키 작은 내 아이 한 뼘 더 커지는 초간단 성장 마사지
송숙현 | 나비의활주로 | 2017-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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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키 작은 내 아이 한 뼘 더 커지는 초간단 성장 마사지
송숙현 | 나비의활주로 | 2017-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저자는 [초간단 성장 마사지]에서 키 성장의 포인트는 시기인데 부모가 성장기 아이의 키에 관심을 기울이며 직접 코칭 한다면 숨은 키 10센티미터 이상을 찾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부모가 아이에게 직접 해주는 성장 마사지는 체형을 바로잡아 키를 크게 하는 동시에 서로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최고의 방법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저자가 그동안 눈으로 직접 본 무수한 체험 사례들을 밑거름 삼아 부모 코칭 교육에 관한 엑기스만을 담았다. 또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진 설명도 덧붙였다. 아이의 키 성장을 이끄는 기본 마인드에서부터 실천 가능한 성장 마사지 방법, 성장 마사지의 효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아이의 작은 키 때문에 잠 못 이루는 수많은 부모들의 고민을 한 방에 날려줄 최고의 지침서다.
** 이 도서는 2016년에 발행된 『숨은 키 10cm 더 찾아주는 하루 5분 기적의 성장 마사지』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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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탐나는 보틀 쿠킹
JBOOKS 편집부 | 이덴슬리벨 | 2018-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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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탐나는 보틀 쿠킹
JBOOKS 편집부 | 이덴슬리벨 | 2018-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바쁜 현대인을 위해 건강하고 맛있고 미니멀하게!
간단하게 예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보틀쿠킹의 모든 것
《탐나는 보틀 쿠킹》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지고 몸에도 좋은 보틀 쿠킹, 병조림 레시피를 담은 요리책이다.
책 속엔 절임, 조림 같은 밑반찬 외에도 콩포트, 마멀레이드, 페스토, 보기만 해도 맛있는 보틀 케이크, 주방에서 활용도 높은 종류별 비니거와 허브오일 등 여러 요리에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레시피가 가득하다.
저장병을 활용한 레시피 열풍은 유럽과 일본에서 먼저 시작됐다. 주로 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샐러드나 병에 예쁘게 담아내는 디저트가 주를 이루는데, 이 책에선 신선도와 시각적인 요소 외에도 병에 담는 저장식 요리가 가진 다양한 장점을 5인의 요리 전문가와 함께 예찬한다.
1장에선 저장병을 생활화한 5인의 대표 메뉴와 에세이를 소개한다. 어떻게 보틀 쿠킹에 빠지게 됐는지, 저장병을 어떤 식으로 생활에 접목하는지, 각자의 저장병 활용팁 등을 만날 수 있다. 2장에는 제철재료를 사용한 간단한 사계절 병조림 레시피를 수록했다.
레시피를 따라 싱싱한 채소와 과일, 해산물을 병에 담기만 해도 누구나 쉽게 풍성한 계절 식탁을 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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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탐나는 플라워케이크
이효주 | 이덴슬리벨 | 2017-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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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탐나는 플라워케이크
이효주 | 이덴슬리벨 | 2017-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눈으로 보기만 해도 황홀해지는 아름다운 플라워케이크. 이 책은 가장 인기 많은 플라워케이크 3종인 버터크림ㆍ앙금 플라워케이크, 생화 케이크 만드는 법을 기초 베이킹 이론부터 꽃을 놓는 어레인지 방법까지 총망라했다. 국내 최초 플라워케이크협회 대표이자 최고의 플라워케이크 마스터인 작가는 맛과 조화로운 디자인 둘 다 갖춘 완성도 높은 케이크를 만들고 싶은 홈베이커, 공방 운영을 목표로 더 자세한 기술을 알고 싶은 예비 창업자 모두를 만족시킬 플라워케이크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특별히 국내 최초로 관련 협회를 설립한, 검증된 저자의 노하우가 책 속에 모두 들어 있어 생화보다 더 예쁜 꽃케이크를 만들 수 있게 해준다.
본문 1장에서는 꽃을 올리기 위한 기본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담아 케이크 시트, 떡케이크, 버터크림, 앙금, 생크림 등을 만드는 방법을 차근차근 짚는다. 2장은 로즈, 작약, 수국, 프리지어 등 진짜 꽃보다 더 예쁜 꽃을 만드는 특급 파이핑 기술, 다양한 모양의 꽃을 케이크 위에 조화롭게 배치하는 어레인지 노하우를 알려준다.
▶ 탐나는 플라워 케이크 동영상
https://youtu.be/yS0OD1At6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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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통증혁명
존 사노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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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통증혁명
존 사노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7-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병원을 전전했지만 고질적인 통증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당신을 위한 최후의 통증 치료법! 통증은 직장 생활을 방해하는 질환 1순위를 차지하며, 감기 다음으로 병원을 많이 찾는 흔한 질병이다. 이처럼 우리는 살면서 갖가지 통증을 경험한다. 통증은 삶의 일부라며 체념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이 쉽게 가시지 않으면 ‘혹시 큰 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 불안하고 심지어 우울해지기도 한다. 검진을 받아 봐도 병원에선 뚜렷한 이상은 없다고 하지만, 통증은 여전하다. 특히 여성들이 흔히 앓는 어깨결림, 요통, 두통, 뼈마디가 욱신욱신하는 등의 증세는 ‘주부병’, ‘명절 증후군’ 등의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그러나 딱히 원인을 알 수 없는 병, 뭉뚱그려 ‘심인성 질환’이라 불리는 이 통증의 정체는 무엇일까? 위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뉴욕의대 재활의학과의 존 사노 박사는 혁명적 통증이론을 내놓았다. 그는 1970년대부터 심신의학의 일종인 TMS라는 개념을 주창하고 그 개념을 적용한 지식요법을 개발했다. 이 요법으로 목, 어깨, 허리, 팔, 다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수만 명의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했다. TMS란,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Tension Myositis Syndrome’이라 말하며 정신적 긴장으로 생기는 근골격계의 갖가지 통증을 아우르는 용어다. 사노 박사는 신체에 나타나는 대부분의 통증(물론 종양 등 심각한 신체질환의 경우는 제외해야 하며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전문의의 검진을 우선적으로 받는 것이 필수다)은 자신도 모르게 생긴 화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어떻게 화가 통증을 일으킨다는 것일까? 사노 박사는 프로이트의 기본 이론을 원용하여 이를 설명한다. 즉, 무의식 속에 쌓인 화는 우리가 대면하기 꺼리는 감정이다. 특히 착하고 완벽주의 성향이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무언가에 화를 낸다는 사실 자체를 인정하기 어려워한다. 따라서 몸에 통증을 일으킴으로써 감정이 아닌 신체로 자신의 주의를 돌리는 것이다. 몸을 아프게 함으로써 분노와 걱정을 회피하고 억압하는 뇌의 위장술인 셈이다. 이 책은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어떤 사람이 TMS에 잘 걸리며, TMS가 자주 나타나는 신체 부위는 어디인지, TMS에는 일정한 유형이 있는지, TMS가 건강과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이어지는 2장, 3장, 4장에서는 통증의 심리학과 생리학, 그리고 치료법에 관해 알아본다. 뒤이어 5장과 6장에서는 지금까지 통증의 진단과 치료법을 되돌아본다. 마지막 7장에서는 건강과 질병의 관점에서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을 살펴보며 통증 치료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끔 한다. 마음을 들여다보면 통증은 사라진다! 우리는 몸에 통증이 있으면 의사가 고쳐주기를 바란다. 그러나 사노 박사는 임상을 통해 통증은 상당 부분 자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마음의 영역에 걸쳐있음을 확인했다. 사노 박사는 ‘눈 가리고 아웅’해서는 절대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오히려 그토록 두려워하던 분노나 불안 같은 부정적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라고 한다. 자신 안에 무의식적인 분노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분노의 원인을 의식하게 만드는 것이 사노 박사가 행하는 치료의 주된 핵심이다. 그는 ‘뇌와 대화를 나누라’고 말한다. 그리고 뇌에게 ‘이제 너의 속임수를 알고 있으니 이 통증은 쓸모없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전한다. 그리고 이것을 한번 이해한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장기간에 걸쳐 생각의 ‘습관’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사노 박사가 실시하는 치료의 대부분은 이에 집중한다. 심리적 측면을 깨닫고 통증을 유발한 분노의 원인을 찾아내 차분하게 생각해볼 시간을 보내면 통증이 가벼워진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노 박사가 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사라졌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 책 속에도 대표 사례를 실었다. 사노 박사는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을 앓기 쉬운, 즉 통증을 유발할 정도로 심각한 분노를 무의식 속에 쌓아두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한다. 이들은 ‘어린 시절 마음에 큰 상처를 받았거나, 완벽하게 착해지려는 욕구가 강하거나, 직장과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라고 설명한다. 물론 오랜 기간 무의식에 억압된 부정적 감정들이 금세 이해될 리가 없다. 긴장성 근육통 증후군에서 벗어나기 위해 완벽함을 추구하는 성격마저 바꿀 필요도 없고 바꾸는 게 가능하지 않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하지만 자신에 관해 잘 알면 알수록 분노 같은 감정은 우리를 덜 위협하게 된다고 한다. 분노가 결코 없어지지 않고 계속해서 생긴다 하더라도 일단 그 존재를 인식하면 그 날카로운 가시는 어느 정도 무뎌져 덜 위협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사노 박사는 몸과 마음의 상호작용에 관한 신비하고 모호한 교설이 아니라 근골격계의 통증 문제에 집중하여 과학적인 설명과 진단을 통해 수백만 통증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그의 말대로 치료 성공률이 모든 것을 말해주었던 것이다. 물론 사노 박사의 치료법이 누구에게나 100% 적용될 수는 없다. 다만, 우리가 평소 잘 생각해보지 못했던 부분 즉, 환자는 신체의 통증이 상당 부분 자신의 감정과 관련한 문제임을 인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의학계는 몸에 영향을 주는 마음의 역할을 의학의 영역 안으로 조화롭게 포섭하는 지혜를 갖는다면 현대에 만연한 통증 증후군에 하나의 빛을 던져줄 수 있을 것이다. 원인 모를 두통, 목·어깨·허리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읽는 약’이라고도 불리는 그의 책을 읽으며 내 몸이 아닌 진짜 내면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져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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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부 해결사 위니의 말랑 피부 만들기
이나경 | 위즈덤하우스 | 2018-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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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부 해결사 위니의 말랑 피부 만들기
이나경 | 위즈덤하우스 | 2018-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저자가 추구하는 건강한 피부는 ‘말랑 피부’다.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아 건조하지도 끈적하지도 않으며 묵은 각질이 제때 제거되어 수분을 잘 흡수하고 노폐물 배출이 빨라 늘 촉촉하고 말랑한 피부. 이 책에서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환경, 수시로 변하는 내 몸의 컨디션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하며 건강한 말랑 피부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피부 해결사 위니와 함께 딱딱 피부를 말랑 피부로 만들어 보자.
피부 관리, ‘삽질’은 이제 그만!
피부를 1년 내내 좋게 유지하기는 쉽지 않다. 겨울에는 건조한 칼바람, 여름에는 습한 찜통더위, 거기에 미세먼지까지 덮치며 피부를 못살게 굴기 때문이다. 좋은 피부란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아 부드럽고 촉촉한 ‘말랑 피부’. 이런 환경에서 항상 말랑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기 피부에 대한 이해와 피부 관리의 기초 원리 습득이 필수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기 피부에 대한 이해 없이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의 단편적인 뷰티 정보를 무작정 따라 하다가 도리어 피부를 망치고 있다. 이 책은 20년간 피부 상담 웹사이트와 에스테틱을 운영하며 화장품 기획자, 교육자, 뷰티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의 피부 고민을 상담해주던 중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문의를 받는 사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관리의 기초 지식과 원리 원칙을 평소 하는 상담 방식을 살려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 책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체크 리스트
- 인터넷 뷰티 팁을 열심히 따라 해도 효과가 없다.
- 남들이 좋다는 화장품을 발라 봐도 트러블만 생긴다.
- 천연 성분 화장품이라고 하면 일단 혹한다.
- 뽀득뽀득 세수해야만 직성이 풀린다.
- 피부과에 가 보고 싶은데 바가지를 쓸까 봐 무섭다.
- 피부에 자극을 주면 안 된다고 해서 수분 크림만 열심히 바른다.
- 화장품 쇼핑을 가도 늘 비슷비슷한 제품만 구입한다.
- 최대한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발라 다양한 효과를 노린다.
- 뷰티 정보들이 너무 많아 무엇을 따라 해야 할지 고민된다.
“도대체 내 피부는 왜 이러지?”
좋다 ‘카더라’만 넘쳐 나는 뷰티 세상,
내 피부, 내게 맞는 관리법을 찾는 것이 우선!
2017년에 이루어진 글로벌 시장 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뷰티 시장 규모는 전 세계 9위로, 금액으로는 약 13조 5635억 원에 이른다. 거리에는 화장품 로드 숍이나 드러그 스토어들이 줄 서 있고 텔레비전이나 유튜브 등에서도 피부 관리, 화장품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와 피부를 가꾸는 데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는 듯하다.
그러나 정작 넘치는 정보들 사이에서 사람들의 피부는 혹사당하고 있다. 좋다고 소문난 화장품을 다 사용하기도 전에 새로운 ‘잇템’이 입소문을 타 이번에는 그것을 구입해 얼굴에 바른다. 각종 별명이 붙은 다양한 피부 관리법은 다 따라 할 수도 없을 만큼 많아 시도해보기가 바쁘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처럼 피부 관리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게서 효과를 봤다는 말이 아닌, “피부가 더 건조해졌다”, “얼굴이 뒤집어졌다”, “피부가 예민해져서 스킨로션만 발라도 따갑다”라는 후기가 심심찮게 나온다.
왜 열심히 관리하는데 피부가 더 나빠지는 것일까? 남들이 좋다고 하는 관리를 무작정 따라 할 뿐, 자기 피부와 자기에게 맞는 관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피부가 다 다르고, 발생하는 증상이나 문제점도 다르므로 관리법이나 대처 방식도 다를 수밖에 없는데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 원인이나 관리의 기초를 등한시한 채 인터넷이나 방송에 떠도는 단편적인 정보에만 의존하고 있다.
피부는 변덕스럽지만 몸의 일부이므로 대체로 과학적인 원칙에 따라 변한다. 트러블이 발생하는 이유는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고, 피부가 건조한 이유는 각질의 자연적인 턴 오버(turn over) 기능이 잘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주름이 생기는 이유는 영양 부족보다는 자외선 차단이 미비해서일 때가 많고 피부 노화를 막으려면 수분 크림보다는 항산화 에센스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10조 원이 넘는 규모의 뷰티 시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직 많은 사람들은 화장품을 스킨, 로션, 크림으로만 구분하고, 피부 관리라고 하면 무조건 여러 가지 화장품을 듬뿍 발라 영양 공급과 보습을 하는 데만 치중한다. 저자는 웹사이트와 SNS로 쏟아져 들어오는 피부 고민을 상담하던 중, 지금까지 지켜본 수많은 ‘삽질’을 고쳐 줄 정확한 지식을 정리한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피부 과학의 원리를 딱딱하게 설명하는 책이나 화장품이나 미용 관리법을 설명서 식으로 해설하는 책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를 돌아보고 정확한 관리법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책을 말이다.
20년 동안 쌓아온 피부 고민 데이터베이스,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는 고민과 그에 대한 답을 총정리!
저자는 20여 년 동안 피부 상담 웹사이트, 피부 관리 에스테틱을 운영해 왔고 화장품 기획자, 피부 관리 및 화장품학 강연자, 뷰티 칼럼니스트 등으로 일하며 많은 사람들의 피부 고민을 접해 왔다.
이 책에서는 지금까지 저자가 접한 수많은 고민들 중에서도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문의를 받은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과 원리 원칙을 평소 하는 상담 방식을 살려 Q&A 형식으로 구성했다. 질의응답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자신과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기 쉽고 케이스별 문제점을 파악하기에도 편리하다.
자기 피부 파악하는 법, 화장품을 고를 때 알아야 하는 기초 지식, 클렌징, 각질과 모공 관리, 보습, 자외선 차단, 트러블 관리, 팩과 마스크를 이용한 스페셜 관리까지 각 챕터 별로 주제를 나누어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그때그때 찾아보기에 편하게 구성했다.
저자는 특히 자신의 피부를 파악하고, 파악한 피부 상태에 맞는 관리를 하라고 강조하며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잘못된 피부 관리 습관을 지적한다. 예를 들어 늘 피부가 건조해서 고민인 사람이 자신의 피부를 건성이라 판단하고 화장품을 여러 개 겹쳐 바르거나 팩을 하며 보습에만 치중하는 경우는 흔하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금세 건조해진다며 고민을 계속한다. 이처럼 보습을 해도 수분 흡수가 잘 되지 않는 건조한 피부는 오래된 각질과 피지가 피부에 단단하게 달라붙어 수분 흡수를 방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각질 제거는 전혀 하지 않고 두껍게 자리 잡고 있는 각질 위로 화장품만 바르기 때문에 아무리 보습을 해도 수분이 흡수되지 않는 것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 지성피부인 사람이 피지를 제거하겠다고 오일 마사지 등을 하는 경우도 비슷하다. 피지를 제거하겠다고 마사지를 하지만 사실은 모공으로 기름을 더 밀어 넣는 행동이며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이해 부족에서 오는 이러한 잘못된 피부 관리는 이외에도 수없이 많다. 이 책은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잘못된 피부 관리를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올바른 해답과 지속할 수 있는 셀프 관리법을 가르쳐 준다.
저자가 추구하는 건강한 피부는 ‘말랑 피부’다. 유수분 밸런스가 잘 맞아 건조하지도 끈적하지도 않으며 묵은 각질이 제때 제거되어 수분을 잘 흡수하고 노폐물 배출이 빨라 늘 촉촉하고 말랑한 피부.
이 책에서는 변덕스러운 날씨와 환경, 수시로 변하는 내 몸의 컨디션을 효율적으로 컨트롤하며 건강한 말랑 피부를 유지하는 법을 알려준다. 피부 해결사 위니와 함께 딱딱 피부를 말랑 피부로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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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임영주 | 예담friend | 2018-08-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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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임영주 | 예담friend | 2018-08-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엄마의 지나가는 말이 아이의 지나갈 길을 만든다.”
아이의 능력을 발달시키고 마음을 보듬어주는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 실천법
효과적인 아이 교육에 ‘말의 힘(The Power of Words)’을 강조해온 임영주 교수가 신작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을 예담프렌드에서 출간했다. 이번에는 엄마의 일상 언어 습관에 주목했다. 저자는 구체적으로 엄마의 어떠한 말습관이 아이의 능력 및 정서 발달에 영향을 끼치는지 실제 상담 사례를 토대로 꼼꼼하게 분석해 솔루션을 제시한다. ‘하루 5분’은 상징적인 시간의 단위다. 적어도 하루에 5분씩만 엄마로서 아이에게 할 말을 의식하면서 사용하다 보면 평소에 하는 말만으로도 아이와 잘 지내면서 아이의 행동은 물론 마음까지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자존감, 공감 능력, 사회성, 문제 해결력, 창의력, 학습 능력까지…”
아이를 성장시키는 엄마의 매일매일 대화 기술
평소에 엄마가 말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의 말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미리 생각해보는 것이다. 엄마가 사전에 자신의 말을 점검하지 않으면 말을 하면서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고, 당연히 아이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 매일매일 아이에게 어떤 말을 건네야 할지 답답하고 막막한 엄마라면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말습관 솔루션 및 대화법에 주목해야 한다. 아이의 자존감부터 학습 능력까지 엄마가 일상적인 말로써 아이를 잘 키우는 비법이 담겨 있다.
[Point.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엄마는 아이의 말을 이해하고 존중해야 한다. 엄마가 아이의 말을 존중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길러진다. 어른은 어떤 말이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소화할 능력이 있지만 아이는 그렇지 않다. 엄마의 말에 크게 영향을 받는 발달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말할 때 존중의 육하원칙을 사용한다_ “언제, 어디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왜?”
아이의 선택을 유도하고 존중하며 책임지게 한다_ “어떤 일을 먼저 하고 싶어? 네가 선택하면 어떨까?”
[Point. 아이의 공감 능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엄마가 아이의 감정을 읽어준다는 것은 아이의 마음을 알아주는 일이고, 마음대로 안 될 때 코치해주는 일이며, 더 좋은 방법을 실천하도록 안내하는 일이다. 엄마는 말로써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읽어줄 수 있으며, 아이는 그 과정 속에서 시나브로 공감 능력을 발달시켜나간다.
아이의 말을 최선을 다해 경청한다_ “안심해. 엄마가 들어줄게.”
좋든 나쁘든 아이의 모든 감정에 반응한다_ “그래서 화가 많이 났구나. 속상했을 텐데 잘 참았구나.”
[Point. 아이의 사회성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사회적인 동물인 사람이 잘 사는 방법은 ‘나’만이 아니라 ‘너’를 전제로 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은 본능적으로 항상 ‘나’를 우선순위에 둔다. 아이는 자기중심적인 성향이 강해 특히 더 그렇다. 엄마는 아이의 이런 성향을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 수 있게 말로써 바로잡아줘야 한다.
단호한 말로 사회성의 기본을 만들어준다_ “안 돼. 절대 안 돼.”
아이의 위치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제안한다_ “울어서 기분이 나아질 것 같으면 다 울고 엄마와 이야기할까?”
[아이의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아이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엄마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문제를 문제로만 보면 화를 내고 소리치게 된다. 세상은 수많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곳이다. 문제가 생겼다는 것은 그 문제로 말미암아 아이의 삶을 품격 있게 해줄 기회이기도 하다.
문제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워준다_ “뭐가 마음에 안 들어? 왜 그런 거야?”
어떤 문제든지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_ “문제가 생기면 엄마한테 꼭 이야기하렴.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함께 찾아보자.”
[아이의 창의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창의력은 새로운 것을 생각해내는 힘이다. 생각은 반드시 아름답고 좋은 것에서만 비롯되지 않는다. 자꾸만 새로운 생각을 시도하는 아이일수록 엄마의 말은 더 중요하다. 엄마의 말에 따라 창의력이 자랄 수도 있고, 이상한 아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일기 쓰기로 창의력의 밑바탕을 만든다_ “어땠어? 그랬어? 그래서?”
‘왜’와 ‘어떻게’로 아이의 가능성을 열어준다_ “왜 그렇게 생각했니? 놀라운데? 어떻게 그런 생각을 했어?”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는 엄마의 말습관]
공부는 다른 누군가가 대신해줄 수 없다. 반드시 아이 스스로 해야 한다. 공부하는 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말을 해야 할까? 공부는 꼭 필요한 것이며 스스로를 위해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말이면 충분하다.
엄마의 말로 스킨십을 한다_ “어쩌면 이렇게 사랑스러울까?”
칭찬과 격려의 말로 아이의 공부 의욕을 이끌어낸다_ “우리 딸(아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는 기뻐.”
“아이를 제대로 키우는 데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니라 스쳐 지나가는 엄마의 말이다.”
“얼른 일어나. - 좀만 더 자면 안 돼요?”, “밥 먹으렴. - 배 안 고파요” 등 일상적인 대화부터 “엄마, 이 문제는 어떻게 풀어요? - 응, 그건 말이야…”, “너, 진짜 혼날 줄 알아! - 잘못했어요. 다음부터는 안 그럴게요” 등 목적이 있는 대화까지 엄마와 아이는 매일매일 셀 수조차 없을 만큼 많은 말을 주고받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엄마들은 말의 다양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아이에게 ‘늘 하던 말’만 반복하고 있다. 엄마는 아이에게 끊임없이 말을 하지만, 사실 어떻게 말해야 좋은 영향을 끼칠지 생각하면서 말하는 엄마는 거의 없다. 하루 5분,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한 대로 엄마가 말습관만 바꿔도 아이는 분명 좋은 방향으로 성장할 것이다. 엄마의 말 한마디는 아이의 인생이 된다. 어쩌면 흘러 지나가는 엄마의 말이 더 중요할 수도 있다. 그런 말일수록 습관으로 굳어진 말이기 때문이다. 무심코, 우연히 한 말, ‘하루 5분 엄마의 말습관’이 가진 힘이다. 일상적인 엄마의 말 한마디가 평범한 아이에게서 비범함을 이끌어내고, 아이의 내면을 보듬어준다. 결국 아이는 엄마 말대로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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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3분 목펌핑
나가이 다카시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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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루3분 목펌핑
나가이 다카시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목 뭉침이 모든 회복을 방해한다!
빠르고 간단하고 효과적인 목 셀프 케어법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 필독! 6만 명을 치료한 물리치료사의 비법★
일본에서는 목펌핑 열풍 !
목이 부드러워지면 원인 모를 통증이 개선된다
6만 명을 치료한 물리치료사가 개발한 목 셀프 케어법 소개
“어깨 결림이 확 줄었고, 결려도 곧 풀어지게 됐어요.”
“두통약을 끊은 게 5년 만이에요.”
“디스크로 인한 요통이 사라져 비싼 매트리스가 필요 없게 됐어요.”
“붓기가 엄청 빠졌고, 생리가 1년 반 만에 다시 시작됐어요.”
“어지럼증도 무기력증도 완전히 사라졌어요.”
“수면제를 먹지 않고도 아침까지 푹 잘 수 있게 됐어요.”
위의 이야기는 목펌핑을 통해 목의 뭉침을 해소하고 회복한 결과다. ‘목펌핑’이란 무엇일까? 목펌핑은 ‘혈류를 펌핑해서 건강을 좋게 한다’를 모토로 삼아 실천하는 운동법이다. ‘리듬운동 × 늘리고 이완하기’ 동작을 통해 자율신경 안정과 체내 혈류를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하며 빠른 효과가 있는 운동법이기도 하다. 리듬 운동은 자율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며,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은 순간적으로 혈류를 끌어올리는(펌핑) 역할을 해서 혈류를 개선시켜 준다.
목펌핑을 통해 근력이 좋아지고 혈류가 좋아져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되며, 건강까지 좋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현대인의 90%가 겪고 있는 목 뭉침, 그로 인해 좋지 않았던 컨디션을 목펌핑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목을 잘 관리하면 만병의 근원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몸의 재생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건강의 핵심은 목에 있다’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효과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목을 통한 체질 개선을 통해 몸의 근본적인 기능이 좋아질 수 있다. 일본에서 유명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4년 동안 빠르고 간편하면서 효과 만점인 치료법을 만들어서 목펌핑 열풍이 불었는데, 책을 통해 그 목펌핑을 상세히 알려준다.
오래 앉아 일하는 직장인 필독!
하루 3분, 빠르고 간단하며 효과가 확실한 목펌핑에 투자하라!
목 근육을 강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건강해지는 노하우
이 책은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저자가 자율신경 실조증을 심하게 앓고 100가지가 넘는 치료를 해도 낫지 않다가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하면서 목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물리치료사로 전향, 6년의 시간 동안 6만 명을 치료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목펌핑의 장점을 설명하며 책을 시작한다.
‘제1장 목 결림이 모든 회복을 방해한다’에선 몸의 회복력이 뇌에서 결정된다는 주장을 하며 몸의 5단계 피라미드 구조를 설명한다. 그리고 건강의 비결은 몸의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며 초조함, 우울, 불안, 집중력 결여는 자율신경이 원인이고 더 근본적인 원인은 목의 뭉침이라고 설명한다. ‘제2장 부드러운 목은 전신을 ‘슈퍼 파워 모드’로 만든다에서는 목이 좋아지면 신체의 모든 증상들이 개선된다는 주장과 함께 뇌와 목이 얼마나 긴밀한 관계인지 사장과 엘리트 비서실장의 관계 비유를 들면서 목은 ’뇌의 생명선‘임을 주장한다. 목의 6가지 역할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뇌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면서 뇌를 지탱해주는 목뼈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초일류 운동선수의 목은 다르다고 얘기한다. ‘제3장 목펌핑으로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이유’에서는 목의 개선 원리는 보드게임 젠가처럼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겹겹이 건강하게 쌓여야 함을 말하며 목펌핑의 원리와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근육부터 뇌까지 좋아지는 7가지 원리와 함께 뭉친 근육이 풀어지며 짜증과 불안이 줄어들고 내장 건강까지 좋아지는 강점을 차근차근 설명한다.
‘제4장 하루 3분! ‘목 펌핑’ 실전편에서는 목펌핑을 어떻게 실행에 옮기면 좋을지 일러스트를 통해 설명한다. 머리 트위스트 펌핑과 몸의 3축을 좋게 하는 ‘3축 펌핑’과 언제 어디서나 시도할 수 있는 ‘3축 펌핑 특별판’을 소개하며 목펌핑에 대해 궁금한 점들을 Q&A형식으로 알려준다. ‘제5장 목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6가지 편리한 기술’에서는 목을 조금만 케어해주면 매일이 건강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6가지 생활 꿀팁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제6장 부드러운 목이 몸도 마음도 경쾌하게 한다’에서는 다시 한 번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건강해지는 목펌핑에 대해 설명하며 3가지 장점에 대해 설명한다. 뇌에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며 가짜 식욕이 사라져 자동 다이어트가 되며 원인 모를 몸의 통증이 사라지는 효과에 대해 하나씩 짚어가며 알려준다. 목펌핑을 통해 체질이 개선되고 멘탈도 건강해지면서 어떤 병도 이겨낼 수 있는 슈퍼 파워 모드가 될 수 있음을 독려하며 책을 마친다.
책을 통해 하루3분씩 목펌핑을 실천하면 몸의 혈류가 좋아져 전신이 건강해지는 기적을 꼭 경험해보길 권한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두통 ? 피로 ? 무력감 ? 짜증 ? 불면증 ? 혈압 ? 목 뭉침 ? 요통 ? 무릎통증 ? 위장장애
목펌핑을 하면 모든 질환이 사라지는 이유
● 긴장과 혈류부족으로 뭉쳐있던 근육이 풀린다
● 머리에 뭉친 혈액이 풀어지면 짜증 불안이 줄어든다
● 자율신경이 좋아지면 내장 건강도 좋아진다
● 생명을 위협하는 ‘뇌의 산소 부족 증상’이 사라진다
● 모든 음식, 운동, 건강법의 효과가 배가 된다
● 가짜 식욕이 사라져 자동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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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현대인의 차생활
최배영, 장칠선, 박영숙 | 이담Books | 2017-0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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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현대인의 차생활
최배영, 장칠선, 박영숙 | 이담Books | 2017-0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감을 통해 느껴 볼 수 있는 한 잔의 茶. 그 안에는 茶의 색을 보고 감별하는 시각, 茶의 향을 느끼는 후각, 茶의 맛을 음미하는 미각, 茶를 우리는 물의 흐름을 감지하는 청각 그리고 茶를 담는 다기를 만지는 촉각 등의 다양한 어울림의 세계가 들어 있다. 거기에 한 가지를 덧붙인다면 茶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의 어울림이 아닐까 한다.
茶는 우리의 심성을 맑게 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기호음료이다. 이는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일상 속에서 예절 바른 태도와 생활의 멋을 지향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인격수양과 정서함양에 기여한다. 또한 茶생활은 예절이라는 아름다운 마음의 표현을 행동으로 나타내는 방법이 되기도 한다. 이로 보면 茶생활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편안하고 맑게 하는 보물이면서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향기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茶생활의 좋은 점을 경험해 온 사람들이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차의 좋은 점을 나누고자 만든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을 간략히 살펴보면, 제1장에서는 茶생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차의 기원, 차나무의 특성, 차의 분류와 성분 및 효능, 그리고 차의 선택과 관리에 대해 설명하였다. 제2장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과 일본, 유럽의 차문화를 살펴보았으며, 제3장에서는 차를 우리고 내는 다기를 비롯하여 茶생활에 쓰이는 여러 가지 다구의 특징을 다루었다. 제4장에서는 茶생활을 영위하는 준비로서의 기본 다례, 손님을 차로 대접하는 접빈 다례 그리고 많은 사람들과 친교를 도모하는 나눔 다례에 대해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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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히구치 유미코의 처음 만나는 아플리케 자수
글 히구치 유미코, 헬렌정 감수 | 위즈덤스타일 | 2017-1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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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히구치 유미코의 처음 만나는 아플리케 자수
글 히구치 유미코, 헬렌정 감수 | 위즈덤스타일 | 2017-1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히구치 유미코가 제안하는 새로운 자수 트렌드
아플리케 자수를 소개합니다. 감각적이고 심플한 도안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자수작가 히구치 유미코가 아플리케 자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출간 즉시 일본 아마존 자수분야 1위에 오른 이 책에는 천을 오려 붙이는 아플리케와 프랑스자수를 결합한 소품 40점이 수록되었다. 도안의 넓은 면을 천으로 표현하는 아플리케 자수는 작품을 짧은 시간에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그래서 자수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배우기 좋은 기법이다. 히구치 유미코만의 유니크한 패턴으로 프랑스 자수를 색다르게 즐겨보자. 인기 자수작가 히구치 유미코가 재해석한 사랑스러운 아플리케 자수 한국과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자수작가 히구치 유미코가 새로운 자수 트렌드를 제안한다. 히구치 유미코가 자수작가 이전에 핸드메이드 백 디자이너로 활동했던 만큼, 가방을 만들 때 즐겨 사용한다는 아플리케 자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 천을 오려 붙이는 아플리케 기법과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랑스 자수를 결합해 빈티지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아플리케 자수 40점을 소개한다. 자수를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도, 프랑스 자수를 즐겨 하는 사람도 누구나 부담 없이 수놓을 수 있다. “히구치 유미코의 자수에는 그녀만의 감성과 자유로움이 배어 있습니다. 아플리케 자수로 프랑스 자수를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_자수작가 헬렌정 심플하게, 우아하게, 세련되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도안 히구치 유미코의 자수세계에서 단연코 돋보이는 점은 감성적인 도안이다. 같은 꽃이라도 그녀의 손끝을 거치면 때로는 클래식하게, 때로는 미니멀하게, 때로는 이국적인 느낌으로 재탄생한다. 대부분 간단한 면과 선으로 이루어져 초보자도 따라 하기 어렵지 않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주로 자연에서 도안의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이번 책에는 딸기꽃, 은방울꽃, 튤립, 선인장, 나뭇잎 리스 등 다양한 식물이 주를 이룬다. 이외에도 꿀벌, 나비, 새 등 귀여운 동물, 계절이 드러나는 창의적 패턴까지 아름다운 도안이 가득하다. 아플리케 자수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는 것도 책을 즐기는 또 하나의 묘미다. 자수틀이 예쁜 액자가 되는 오너먼트, 인테리어 패널, 파우치, 가방 등 직접 만든 작품을 가까이에 두고 실용적으로 즐기는 방법이 친절하게 수록되어 있다. 특유의 감성이 깃든 작품들을 보면 “역시 히구치 유미코!”라는 찬사가 절로 나올 것이다. 프랑스 자수를 여유롭게 즐기는 아플리케 자수의 매력 아플리케란 ‘천 조각을 원하는 무늬로 오려서 바탕천에 실로 꿰매거나 붙이는 기법’이다. 책에서는 바탕천인 리넨에 얇은 면직물이나 펠트로 아플리케하여 모양을 냈다. 꽃잎이나 잎사귀 등 도안의 가장 넓은 면을 천으로 붙여 아플리케하고, 나머지 부분에 수를 놓는다. 넓은 면을 자수로 촘촘히 채우는 대신, 고운 천으로 표현했기 때문에 기존의 프랑스 자수보다 여유롭게 수놓으면서도 완성 시간이 단축된다. 색색의 실과 천, 서로 다른 소재를 내 맘대로 조화롭게 배치하면 한층 입체적이고 풍성한 자수작품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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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3평 집도 괜찮아!
야도카리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9-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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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3평 집도 괜찮아!
야도카리 | 도서출판 즐거운상상 | 2017-09-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꼭 필요한 만큼만 가지고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는
미니멀리스트 5인의 주거 실험!
일본 아마존 심플라이프 부문 1위
자립과 공존을 꿈꾸는 미니멀리스트의
용기 있는 도전이
일본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주거 실험의 시작, ‘나는 지금 행복한가?’
워커홀릭, 과로사…. 그 원인의 하나는 높은 집세! 주거비와 생활비 부담으로 일에 파묻혀 사는 우리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집은 20~30년의 대출을 끼고 사는 ‘아파트’. 혹은 평생 거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월세가 대부분이다. 집세 부담으로 ‘일’에 매달려 살던 이들.
‘나는 지금 행복한가?’ 라는 물음과 함께 집에 들이는 비용을 줄일 수는 없을까? 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자 의외로 많은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갖고 싶은 것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고 ‘주거’와 ‘생활’, ‘일’까지도 줄이고 과감하게 ‘작게 살기’를 선택. 도쿄를 떠나 근교로, 시골로 이주하면서 일과 생활은 물론이고 집의 크기까지 ‘확’ 줄였다. 나아가 대량 소비에서 벗어나 ‘직접’ 고치고 만들고 에너지를 자급자족, 식량까지 자급자족하는 삶을 꿈꾼다. 이들이 말하는 아주 작은 집, 타이니하우스(tiny house)의 좋은 점은 무엇일까?
1. 집이 작으니 물건을 줄일 수밖에 없다.
2. 물건에 대한 집착이 없어지고 정신적 풍요를 얻었다.
3. 생활비가 줄었다.
4. 집의 구입비, 시공비가 저렴하고 냉난방비 등 유지비도 적게 든다.
돈이 적게 드니 그만큼 일하는 시간도 줄었다.
5. 이동 가능한 타이니 하우스로 집에 매이지 않게 되었다.
* 야도카리: 이 책을 기획하고 다섯 사람을 인터뷰한 야도카리는 온라인 미디어 ‘미래거주방법회의(未?住まい方?議)’를 통해 일본을 비롯 세계 각지에서 그런 고민을 나누는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작은 거주 방식’을 실천하는 이들을 소개하고, 작은 거주방식을 통해 좀더 풍요로운 삶을 제안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타이니 하우스를 직접 프로듀스하고, 빈집 및 공터 재활용 소개 사이트 운영, 미래의 주거에 대한 책을 출판하여 주목받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 타이니 하우스: 타이니 하우스는 말 그대로 원룸 아파트(3?10평) 정도의 작은 집이다. 타이니 하우스는 부엌, 욕실, 화장실 등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공간을 갖추고 있어 라이프라인(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전화, 무선, 방송 시설 등의 통신 시설, 상하수도, 전력, 가스 등의 공급처리 시설 등)을 연결하면 1인 가구나 커플이 생활하는데 충분한 넓이와 기능을 갖게 된다.
트레일러 하우스, 3평집, 아예 집 없이 사는 직장인까지 5인 5색의 주거 실험
1) 스즈키 나오 씨 ? 웹 미디어 그린즈 편집장으로 도쿄에서 치바현으로 이주하였다. 현재 아이 둘과 함께 4인 가족이 10평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탈 도쿄, ‘짐’이 되는 집을 버리고 ‘자유로운 삶’을 선택하다
“2010년까지 도쿄 세타가야에서 살았어요. 좋은 곳이었지만 땅값이 비싸 계속 살기는 힘들다고 판단했어요. 평생 월세를 내며 살까, 35년짜리 대출을 받아 계속 맞벌이를 할까, 고민했지만 자유로운 모험을 하고 싶었어요.”
나오 씨의 선택은 바로 ‘작게 살기’. 에너지나 음식, 집, 생활에 필요한 것을 직접 만들고, 작게 살면 자연스레 밖으로 관심이 이어지고 주위 사람들과 도우며 살지 않을까? 그렇게 ‘탈 도쿄’를 결심하고 콘크리트가 적은 곳, 도쿄로 출퇴근이 가능한 곳을 찾아 치바 현으로 이주하였다. 4개월 간의 단사리 생활을 거쳐 트레일러 하우스에 정착. 현재 일주일에 2~3일은 도쿄로 출근하여 일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누고 있다.
그가 꿈꾸는 삶은 이렇다.
아득바득 일하지 않아도 살 수 있고,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이루며 네트워크를 만들고 자급자족하며 사는 ‘에코 빌리지’ 이다. 아이도 함께 돌보고 함께 농사도 짓고 닭을 키우면서 자급자족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 그렇게 된다면 미래에 대한 불안이나 재해에 대한 불안도 이웃과 나누면서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그의 또 다른 실험이 기대가 된다.
2) 마스무라 에리코 씨 ? 프리랜서 에디터. 도쿄에서 나가노 현으로 이주하였다. 현재 아이와 함께 3인 가족이 15평 트레일러 하우스에서 거주하고 있다.
35년 대출의 도쿄 아파트에서 월세 1만 엔에 나가노의 트레일러 하우스로 극적인 이주
마스무라 씨는 도쿄에서 35년 대출을 끼고 새 아파트를 덜컥 사면서 생활을 바꿔가기 시작했다. 물건 버리기로 시작한 미니멀라이프에서 출산 후에는 일까지 다운사이징. 프리랜서로 나서면서 원하는 미래를 스스로 찾아 나선 용감한 워킹 우먼이다.
경쟁하지 않는 사회, 자본주의 시스템에 의지하지 않고 자립된 삶을 꿈꾸는 마스무라 씨는 지방으로 이주, 나가노에서 월세 1만 엔의 트레일러 하우스를 빌려 살고 있다.
자급자족의 삶을 꿈꾸며 하나씩 실천하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직접 만들고 싶어요. 쌀이나 채소는 물론이고 된장이나 간장, 두부, 잼 같은 식재료도 직접 만들고 목화를 길러서 실을 자아 옷을 만드는 등. 지금은 할 수 있는 것부터 조금씩 하고 있지만 수작업의 폭을 넓혀가고 싶어요.”
에리코 씨는 물건을 줄이는 한편 생활에 필요한 것은 하나하나 스스로 만들어 간다. 그 중 하나가 집을 보수하는 것이다. 텔레비전, 냉장고, 에어컨, 선풍기도 없고 겨울에는 장작난로를 땐다. 결국 궁극의 미니멀라이프는 자급자족의 삶이 아닐까.
도쿄와 나가노, 프리랜서 일은 어떻게 가능한가?
스카이프 등을 활용해 온라인 회의를 하고 한 달에 2~3번 정도 도쿄로 출장을 간다. 주3일은 편집과 글쓰기 업무, 2일은 목수 일을 하는 식이다. 프리랜서라 수입은 비슷한데 일하는 시간은 줄었으니 생산성은 두배가 된 셈이라고.
마스무라 씨는 어떤 형태든 원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동에 나서라고 권한다.
“꼭 이주가 아니어도 좋아요. 지방이나 도시에서 여름 혹은 몇 년 동안 살아도 좋고 1년마다 생활 거점을 바꿔도 괜찮아요. 한걸음 내딛으면 눈앞에 이상적인 삶이 있을 거예요.”
3) 우치다 야스요 씨 ? 건축가로, 미야자키에서 본가와 5분 거리에 직접 설계한 3평 전통 집을 지어 살고 있다.
47세, 졸혼과 함께 자유로운 주거를 실험하다.
라이프 스타일은 변하기 마련. 야스요 씨는 두 아들이 사회인이 되면서 집의 구조와 장소로부터의 자유를 선택하였다. 3평(6첩 다다미 크기) 이하의 집은 짓는 데 확인신청도 필요 없고 법적 규제도 적어 선택. 남편과 함께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하지만 본가에서 2분 거리에 3평 집을 짓고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있다. 0.5평 툇마루의 현관, 0.5평 다다미 거실, 부엌과 화장실, 1.5평 크기의 로프트형 침실까지 모두 3평.
“청소하는 면적이 작아 대청소를 해도 15분이면 끝나요. 또 쓸데없는 물건이 없어 찾을 필요가 없어요. 얼마나 편한지, 이렇게 자유로운 시간이 늘어나다니 놀라울 정도에요.”
야스요 씨는 새집증후군으로 오랫동안 고생한 경험이 있어 ‘건강한 집’을 강조한다. 바람도 통하지 않는 밀폐된 환경이나 햇볕이 들지 않는 방이 아니라 작지만 내 몸이 편안함을 느끼는 집, 자연 소재로 건강하게 지은 집이 좋은 집임을 강조한다.
4) 모토야마 사우 씨 ? 목수학교에서 목수 일을 배운 뒤 사가 현 시골에 직접 집을 짓고 농사는 물론 에너지까지 자급자족하며 호사를 누리고 산다.
직접 지은 6평 스트로베일 하우스에 생활 에너지까지 자급자족
그림책에 나올 법한 풀꽃 집을 직접 지은 사우 씨. 그녀의 집짓기는 지금도 진행 중으로, 자연주의 레스토랑을 계획 중이다. 목수학교를 다니고 건축사무소에 근무하면서 배운 기술로 직접 집을 짓고 우물을 파서 생활용수로 쓰고 톱밥을 사용해 퇴비 화장실을 만들었다. 태양열을 이용해 온수를 공급하는 등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자급자족하는 오프 그리드(off-grid) 생활을 하는 놀라운 여성이다.
혹시 세상과 담쌓고 사는 ‘나는 자연인이다’? 그런 사람? “호호. 저 속세를 떠난 사람 아니에요. 다만 “그런 생활이 정말 즐겁고 편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생활에 시간을 소비하는 삶의 방식은 충실감이 달라요. 아주 멋진 생활이지요.” 친구, 직장 동료와의 교제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마을 행사에 축제에도 적극 참여한다고.
“보험 대신 농사법과 집짓기 기술, 저축은 돈 대신 채소씨앗을”
모토야마 씨도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사람들이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것처럼 저는 농사법과 집짓기 기술을 배우며 삶의 지혜를 익히고 있어요 저축을 한다면 신선한 채소 씨앗이 좋겠네요.” ?소유물에서 해방되었을 때 불안감보다 해방감을 느낀다는 그녀.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하는 우리들에게 그녀의 대답은 참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만약 자연재해로 사회 시스템이 멈춘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5) 니시하타 토시키 씨 ? 대기업 직장인 7년차. 6개월 동안 집 없이 매일 숙소를 옮겨 다니며 살고 있다. 짐은 박스 2개가 전부.
최종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은 뭘까, 집은 어떤가? 집이 없는 미니멀라이프도 가능할까? 사실 상상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놀라운 주거 실험을 2015년 4월부터 6개월 째 하고 있는 니시하타 씨는 모든 물건을 정리하고 현재는 박스 2개가 짐의 전부이다. 갈아입을 옷과 노트북, 개인 소지품을 넣은 보자기를 들고 매일 밤 숙소를 옮겨 다닌다. 숙박 비율은 캡슐호텔 70%, 에어비앤비 20% 정도.
집이 없는 미니멀라이프? 불안감이나 불편함은 없을까? 장점이 있기나 할까?
그의 대답은 심플하다.
“의외로 쾌적해요. 청소도 해주고, 샤워시설이나 와이파이도 완비되어 있죠. 늘 지나쳐만 가던 동네를 찾아 묵기도 하고 ‘살기 좋은 곳’ 랭킹을 참고해 안 가본 곳을 찾아다니다보니 여행하는 느낌이어서 재미있어요.”
또한 청소 등 집안일을 할 필요도 없어 오히려 혼자 생각하는 시간이 늘었다고 한다. 그에게 ‘기분 좋은 집’이란 크기나 어떤 물건이 있는가가 아니라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이라고 말한다. 물건에 얽매이지 않고 이렇게까지 가벼워질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물건과 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한다.
당신은 어떤 집에 사는가?“어떤 집에 살고 싶은가?”
일본 독자들이 이 책을 주목한 이유는 무엇보다 집에 대한 선택지를 넓혔다는 점이다. 흔히 ‘집’은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파트’ 아니면 ‘단독주택’. ‘사거나 빌리거나’. 그러나 집은 살 수도 있지만 직접 지을 수도 있다. 3평, 혹은 6평, 아주 작은 집, 이동할 수 있는 집 등 다양한 집의 형태가 있다. 이 책은 주거에 대한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이들의 삶을 통해 집에 대한 생각의 지평을 넓혀준다.
또한 돈으로 해결하는 삶의 방법 밖에 모르는 우리 생활을 돌아보게 한다. 지진처럼 자연재해나 원전 사고처럼 예측불허의 사태가 발생했을 때를 생각해보자. 인터넷도 스마트폰도 먹통이고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도 문을 닫는다면? ‘클릭 한번으로 언제든 필요할 때 살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이 사실은 아주 허약한 시스템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언제까지나 지금의 편리한 시스템이 유지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사회, 도시, 마을을 세계 곳곳에서 목격하고 있다.
이들은 집, 돈, 일자리 등 불안이 가득한 현실에서 에너지나 음식, 집,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을 직접 만들고 이웃과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려고 애쓴다. 삶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도와가며 사는 힘을 회복하고 원하는 미래를 내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큰 울림이 있다.
자급자족의 삶은 과거로 회귀가 아니다.
기후이상으로 인한 자연 재해, 식량 불안, 일자리 부족과
장기화되는 저성장 등 무수한 도전에 직면한 지금.
새로운 주거, 자급자족의 삶은 새로운 미래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5인의 삶은 우리의 일상과 삶, 집에 대해 전면적으로 돌아보게 한다. 단순히 물건을 버리고 비우는 것으로 충분할까? 인생의 ‘짐’이 되어 버린 집 때문에 20년, 30년 일과 돈벌이에 얽매여 살 것인가? 자유로운 삶을 위해 자발적 가난과 불편을 선택한 이들. 지속가능한 삶은 어떻게 가능할까? 물론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생활방식을 우리가 따라 하기 쉽지 않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가능한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불필요한 물건은 버리고, 청소기 대신 빗자루 사용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등 편리를 버리고 작은 불편을 선택해 보자.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주변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며 생활을 돌아보자. 그리고 내게 맞는 집, 내가 살고 싶은 집을 하나하나 그려보자. 작은 실천이 내 삶의 큰 변화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그리고 소비’ 보다 ‘만들기’에 도전해 보자. 새 것을 사기보다 있는 것을 리폼하거나 만들어 보기, 손바느질로 행주 만드기, 베란다 텃밭 가꾸기 등 맞는 내게 맞는 자급자족을 실천하는 것이다. 매일의 일상을 그저 무신경하게 지나치지 않고 담담하지만 진심으로 즐기는 것이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고, 소소한 즐거움이 우리 삶의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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