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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
권경인 | 북하우스 | 2018-03-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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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
권경인 | 북하우스 | 2018-03-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이의 폭발적 심리 발달기인 생애 초기 0~6세,
관계 육아의 힘, 엄마는 네 안에 존재한단다 “누구나 처음으로 엄마가 되어본 것이죠. 우리는 그 처음 겪는 일에 최선을 다한 것입니다. 세상 끝에서 네 편이 되는 누군가가 남아야 한다면 엄마가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아이의 몸의 발달에는 관심을 두지만 심리적 발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몸의 발달은 눈에 보이지만 심리적 발달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적인 진행 과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아 때 부모와의 관계를 통해 쌓인 심리적 자본은 아이의 평생을 좌우하는 강력한 힘이 된다. 대상관계이론과 집단상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자 전문가인 저자가 오랜 상담 내공과 자신의 육아 경험을 통해 부모 자신의 내면을 되돌아보고 아이와의 관계를 회복하여 아이의 마음 문을 넓힐 수 있는 따뜻하고 강력한 조언을 건넨다. 특히 아이의 생애 초기 0~6세에 결정적으로 이루어지는 심리적 탄생에 주목하여 부모가 꼭 기억해야 할 부모와 아이의 건강한 관계 맺기 원칙을 제시하였다. 아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생존할 수 없는 매우 약한 존재로 세상에 태어나는데 아이의 심리적 구조를 형성하는 결정적인 시기에 부모는 아이의 변함없는 안전기지로서 온전한 정서적 접촉을 해주어야 한다.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심리적 악순환이 반복되기 전에, 아이에게 필요한 부모의 역할이 무엇이며, 부모는 어떤 마음으로 아이를 키워야 하는지『엄마가 늘 여기 있을게』에서는 수십 년간의 연구와 경험에서 나온 단단한 심리적 이론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자가 가슴으로 이해하고 핵심적으로 와 닿을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제시한다. “내가 너를 바라보고 있어” 조건 없는 응시와 어루만짐, 안아주기의 가치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부모인 ‘나’에 대한 자기이해를 먼저 하는 것이 좋은 부모로 향하는 가장 첫 번째 단계이자 핵심 과제이다.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하면 내 의도와 상관없이, 몸에 밴 무의식들이 내 아이를 힘들고 불편한 상황으로 몰아가기 때문이다. 부모 자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의식화된 변화가 절실하다고 느낀 저자는 부모가 아이에게 보이는 무의식적인 반응적 행동을 의식적인 행동으로 변환시킬 수 있는 단계별 질문을 정리했다. 또한 부모는 아이의 심리적인 기초공사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존재이다. 온몸이 부모에게 안겨서 받아들여지고, 수시로 원할 때마다 접촉할 수 있는 시기인 탄생 직후에서 생후 6개월~1년은 특히나 중요하다. 이때 아이에게 보내는 메시지, ‘네가 아주 귀하고 소중하다, 참 많이 기다렸다, 너는 아주 중요한 존재다’라는 것은 말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와 아이와 하는 수천 번, 수만 번의 눈빛, 어루만짐, 안아주기 등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아이는 나라는 존재에 대한 세상의 관점, 부모의 관점을 내면으로 받아들이고 정서적 온기가 쌓이고 모여 자아상과 성격을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 책에서는 인간의 생애 초기 심리적 발달 과정을 삶의 중요한 포인트로 보는데, 아이가 태어나 부모에게 완전히 존재가 받아들여지는 과정을 겪고, 세상 밖으로의 탐색 과정을 거쳐, 세상은 살아갈 만 한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면, 이때 쌓은 심리적 자본의 힘으로 나머지 삶을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공감해주고 정서를 반영해주고 위로해주고 불안해할 때 버텨주면서 아이가 필요로 하는 심리적 기능을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이런 부모 자신과 아이에 대한 심리적 이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부모와 아이의 관계 원리, 아이를 아프게 하는 부모의 특성, 건강하지 않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심리적 이유, 부모와 아이의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등도 함께 담아 자녀교육의 방향성을 짚어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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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기시미 이치로 | (주)을유문화사 | 2018-01-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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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엄마가 믿는 만큼 크는 아이
기시미 이치로 | (주)을유문화사 | 2018-01-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이와 부모가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 을유문화사에서 출간됐다. 이 책은 아들러 열풍을 몰고 온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아들러 육아론을 바탕으로 쓴 육아서이자 그의 가장 최근작으로, 아들과 딸을 어린이집에 등하원시키며 돌봤던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다. 아들러의 지혜뿐 아니라 저자의 지혜도 얻을 게 많아서인지 육아에 관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만 꽉꽉 채운 실한 느낌이 든다. 아들러 육아론은 과연 어떤 내용으로 부모들의 가치관을 뒤흔들어 놓을까?
야단치지도 말고 칭찬하지도 말라고?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이야?! 아들러 육아의 지혜에 저자의 육아 경험 지혜를 더한 최고의 육아서 육아의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빌리는 아들러 육아의 지혜 우리 아이는 챙겨 주지 않으면 준비물을 늘 빠트려요│아무리 야단쳐도 같은 행동을 반복해서 이젠 지쳤어요│혼자서는 숙제를 못해서 제가 꼭 도와줘야 해요. 이젠 아이의 숙제가 내 숙제처럼 느껴져요│대학만 보내면 홀가분해질 거라 생각했는데, 요즘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결정 장애가 많다고 해서 미리부터 부담스럽네요. 나에게 자유가 오긴 하는 걸까요?│혼자서는 버스도 못 타는 우리 아이, 이러다 30대가 되고 결혼해서도 제대로 자립 못하고 계속 부모에게 기대는 건 아닐지 걱정돼요 엄마에게는 ‘지켜보는 용기’를 주고, 아이에게는 ‘혼자 설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아들러 육아 요즘 아이들에게 부모는 다그치고 야단치는 존재, 마음의 거리가 먼 존재가 되어 버렸다. 아이를 위해서 한 일들이 아이와 멀어지게 만든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아이가 마음을 열 수 있을까? 흔히 말하는 ‘친구 같은 엄마’, ‘친구 같은 아빠’가 그 답이다. 하지만 단지 같이 놀아 준다거나 편안한 것만이 아닌,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아이가 필요할 때면 언제라도 도움을 주고, 공동의 과제도 함께하는, 그렇지만 결코 조종하거나 간섭하지 않는 존재 말이다. 이 책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이러한 관계는 단지 아이의 원망의 대상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뿐 아니라 ‘아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말한다. 아이의 마음이 닫히면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음이 열려야 도움도 받아들이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위에서 군림하는 것이 아닌 존중이 밑바탕이 된 대등한 관계여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대등한 관계를 위해서는 야단치는 것은 물론이고 칭찬하는 것도 안 된다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아이와 엄마가 행복해지는 덧셈 육아! 많은 이들의 가치관을 뒤흔들며 자유를 선사한 아들러 심리학. 육아에서는 과연 어떤 힘을 발휘할까? 자유로워지는 건 아이일까, 부모일까? 아니면 둘 다일까? 이제 아들러 육아론을 살펴보며 그 답을 찾아보자. 우리는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른다. 그래서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른 채 야단치고, 생각하는 의자에 앉혀 놓는다. 하지만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면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부모는 임기응변식으로 대처할 수밖에 없다. 또한 단순히 완력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아이의 행동은 반복된다. 그렇지만 아이가 하는 행동의 목적을 알면 대처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다. 아이가 문제 행동을 하는 것은 부모의 눈길을 끌기 위해서다. 처음에는 어떤 아이든지 착하게 행동해서 부모에게 칭찬받으려고 한다. 그런데 아이가 적절한 행동을 할 때, 부모는 대부분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지나친다. 그러면 아이는 어떻게든 부모가 자신을 쳐다보게 하기 위해 문제 행동을 시작한다. - 아이를 야단치지 말자: 야단쳐 봤자 아이는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부모가 자신을 쳐다보게 하는 것이 문제 행동의 목적이라면 야단치는 것이야 말로 아이의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부모가 자신에게 주목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심하게 야단쳐도 아이는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야단치기 때문에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는다. 아이가 어차피 문제 행동을 멈추지 않을 거라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야단치지 말아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야단맞으며 자란 아이는 야단맞을까 봐 무서워서 소극적으로 변하며, 자신의 행동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고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볼 것인지만 생각하게 된다. 그릇이 작은 아이가 되는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야단치는 대신 어떻게 하면 좋은지 지혜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 아이를 칭찬하지 말자: 수직 관계가 전제되는 ‘평가하는 말’, 칭찬 아이뿐 아니라 누구도 자신을 야단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을 야단치면 그 사람과 거리가 생긴다. 아들러는 분노란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감정이라고 했다. 이렇게 거리가 멀어지면 아이를 지원해 줄 수 없다. 도울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없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를 야단쳐서 관계가 멀어진 다음에 아이를 지원해 주려고 한다. 하지만 관계가 멀어진 다음엔 아이가 귀담아 듣지 않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칭찬하며 띄워 줘야 하는 걸까? 아들러 육아론에서는 그것도 아니라고 말한다. 칭찬받으며 자란 아이는 칭찬해 줄 사람이 없을 때 스스로 판단하여 적절한 행동을 하지 못할 뿐 아니라 기대했던 대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과제에 도전하지 않게 된다. 또한 칭찬은 야단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직 관계가 전제되는 ‘평가하는 말’이기 때문이다. 아들러는 모든 인간은 ‘같지는 않지만 대등’한 존재라고 말했다. 성별, 연령, 지식, 경험, 외모 등 모든 사람이 차이가 나지만 어떤 차이가 있든 대등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것을 부모와 아이 사이에도 적용시킨다. 그는 어른과 아이는 같지 않지만 인간으로서는 대등하며, 아이를 신뢰하고 존중하며 대하면 야단치지 않아도 되고 칭찬할 필요도 없다고 말한다. - 아이에게 용기를 주자: ‘자기 수용’이 필요한 아이와 부모 칭찬도 하지 말라니, 놀라운 얘기다. 칭찬하면 아이의 기를 살려 줄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칭찬만 바라는, 칭찬에 지배받는 아이가 될 뿐 아니라 칭찬받을 수 없을 땐 행동하지 않거나 포기해 버린다니 정신이 번쩍 든다. 그럼 어떻게 하라는 건지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아들러 심리학은 용기의 심리학이다. 드디어 그 유명한 용기가 등장한다.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아이를 야단치지도 칭찬하지도 말고 아이에게 ‘용기를 주라’고 권한다. 여기서 용기를 준다는 건 아이가 자신의 인생 과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런 용기를 주는 방법을 보여 주고, 칭찬 대신 어떤 말을 해 주면 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아들러는 ‘보통으로 사는 용기’라는 말을 했다. 이것은 평범해지라는 의미가 아니라 ‘뛰어날 필요도 없고 나빠질 필요도 없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라’는 뜻이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을 ‘자기 수용’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필요하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부모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자녀상에서 아이의 단점을 깎는 마이너스적인 시선이 아닌 제로 상태에서 아이의 장점을 더하는 덧셈 육아를 한다면 아이는 용기가 넘쳐나게 될 것이다. - 아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 문제 행동 Vs 중성 행동 자, 이제 좀 더 어려운 고개를 넘어 보자. 저자는 어쩌면 한국의 부모에게는 무리한 요구일지도 모를 제안을 한다. 아이의 일이라면 하나부터 열까지 참견하고 좌지우지하는 부모들에게는 난감한 제안일 듯하다. 우선 문제 행동과 중성 행동이 뭔지 알아보자. 저자는 문제 행동은 ‘공동체(가족, 직장, 학교, 지역 등)에 실질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행동’이라고 말한다. 부모들이 제일 문제라고 생각하는 공부 안 하는 건 문제 행동에 끼지 않는 것이다. 그럼 공부 안 하는 건 무슨 행동일까? 본인은 곤란하지만 부모(공동체)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 이런 행동은 ‘중성 행동’이라고 한다. 저자는 중성 행동에 대해서는 아이 자신의 의지를 존중해야 하므로 부모가 야단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일의 최종 결말이 누구에게 영향을 미치는가, 또는 어떤 일의 최종 책임을 누가 져야 하는가를 생각하면 그 일이 누구의 과제인지 알 수 있는데(예를 들어 공부를 하고 안 하고는 아이의 과제가 되는 것이다), 아들러는 모든 인간관계의 문제는 남의 과제에 제멋대로 개입하거나 개입당해서 일어난다고 말했다면서 아이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라고 말한다. 아이의 과제에 개입하지 말라, 참 시크하고 멋져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우리 부모들은 시크와는 거리가 멀다. 그런데 육아의 목표는 아이의 자립이라는 저자의 말은 맞는 말이다. 아이는 언젠가는 사회 속에 홀로 서야 한다. 언제까지나 품 안에 둘 수는 없다. 이렇게 저렇게 조종하는 대로 말 잘 들으면 그 당시에는 좋을지 몰라도 자기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겁쟁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나이 들어서도 자립하지 못하고 늙은 부모에게 기대려 할지도 모른다. 이것이야 말로 무서운 일이다. 그래서 “스무 살에 명문대 입학할 것을 바라보지 말고 서른 살에 독립하는 걸 목표로 자녀를 교육하라”는 얘기가 나오나 보다. 당장 아이의 과제를 별개로 보는 게 그래도 저 끔찍한 미래보다는 덜 무서운 듯하다. 더군다나 저자는 아이의 과제를 ‘공동의 과제’로 만드는 방법을 제시해서 부담감을 덜어 준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과제의 분리가 아니라 아이와 협력하며 사는 것이라고 말한다. * 아들러는 프로이트, 융과 함께 활동한 정신의학자이며 세계 최초로 오스트리아 빈에 아동상담소를 개설하는 등 카운슬링 활동에 주력하며 아이를 어른과 대등한 존재로 대하는 육아를 제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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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역시만필
신동원, 오재근, 이기복, 전종욱 | 들녘 | 2017-05-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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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역시만필
신동원, 오재근, 이기복, 전종욱 | 들녘 | 2017-05-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 의학사의 6대 의서로 꼽을 가치가 있는 책
“조선 후기 어의가 정승에서부터 노비까지 다수 진료한 기록이 있다.”
한문학자가 처음 찾아낸 한 권의 책이 알음알음 소문으로 번져나가다가 마침내 조선의학사 연구자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역시만필』! 조선의 어의를 지냈던 이수귀가 자신이 두루 시험한 것[歷試]을 임상 에세이[漫筆] 형식으로 남겨놓은 책이다. 제목에 의학 관련 내용을 암시하는 자구가 없어 그동안 의학사 연구자의 눈길에서 벗어나 있다가 몇 번의 우연이 겹치면서 마침내 세상에 빛을 내보이게 되었다.
『역시만필』은 한국 의학의 역사에서 어떤 위상을 차지할까?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동의보감』, 『방약합편』, 『동의수세보원』과 함께 조선 의학사의 6대 의서로 꼽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책이다. 임상 실천의 모습이 이처럼 잘 드러나 있고, 환자의 성별, 출신, 경력이 밝혀져 있어 사회적 성격을 가늠할 수 있도록 하는 책은 한국 의서 중에 따로 없다. 저자 이수귀는 영조 때 어의를 지냈던 인물로, 빼어난 필치로 자신이 임상에서 겪은 구체적 경험을 세상에 전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렇기에 『동의보감』 같은 교과서에서 생략된 임상 운용의 비밀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다.
이수귀와 『역시만필』
이수귀(李壽龜, 또는 이수기)는 1664년 서울의 천안이씨 가문에서 태어나 과거를 거쳐 전문기술직 의관으로 출사한 뒤 18세기 전반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의업에 종사했다. 서울과 경기도, 황해도 지역에서 중앙관료, 지방관료 혹은 좌막으로 일하거나, 사적인 영역에서도 의료 활동에 종사하면서 여러 문인 및 관료들과 교유했다. 위로는 정승부터 아래로는 노비까지 다양한 환자를 진료했던 이수귀는 기술직 중인 가문 및 관료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었고, 의료를 매개로 형성된 환자-의사 연결망의 중심 고리였다. 특히 홍세태(洪世泰), 정래교(鄭來僑), 이현(李?,), 최이태(崔爾泰), 이수장(李壽長) 등으로 대표되는 여항 문인들과의 교유는 그의 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
『역시만필』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종로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필사본 고문헌이다. 1915년 4월 1일자 경성부립도서관 종로분관 직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때 도서관에 입수된 듯하다. 승지를 지낸 이성룡(李聖龍)의 서문이 붙어 있고, 그밖에 오광운(吳光運)의 『약산만고(藥山漫稿)』에 실린 발문과 홍현보(洪顯普)의 『양재만필(量齋漫筆)』에 실린 또 하나의 서문을 통해 『역시만필』의 성책 과정을 추정해낼 수 있다.
『역시만필』은 얼핏 한 의원이 자신의 위업을 현시하기 위해서 낯선 전문용어들을 동원하여 “모씨(某氏)의 모병(某病)에는 모약(某藥)을 써서 효과를 보았다는 경험담”의 모임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역시만필』은 조선 후기 의학이 실제로 작동되는 생생한 모습을 담아낸, 의료와 관련하여 당시의 사회문화사와 생활상을 읽을 수 읽는 귀중한 사료이다. 의학 실행의 관점에서 볼 때, 『역시만필』은 한마디로 말한다면 “『동의보감』의 실전편”에 해당한다.
표제에서 보이는 “역시(歷試)”란 용어도 단지 경험만이 아니라 “고방(古方)”을 누누이 시험해서 체화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역시만필』에 등장하는 의안은 대부분 18세기 전반의 치험 사례들인데, 이때는 『동의보감』(1613)이 출간된 지 100여 년이 지나고 그 의학적 성과가 임상에 배어날 즈음이었다. 또한 18세기 전반은 여항문학운동이 발흥하는 등 기술직 중인들의 기예가 높아지고 자의식이 고조되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지적 분위기에 가까이 있었던 이수귀가 자신의 전문가적 기예를 드러내고 바람직한 의사상을 제시하면서 자신을 전문지식인으로 차별화하려는 자의식을 드러낸 것이 바로 『역시만필』이다. 이 외에도 『역시만필』은 기타 여러 분야에서 독자의 상상력과 탐구심을 유발하는 흥미로운 자료임에 틀림없다.
이 책의 구성
『역시만필』은 한편의 의료 사극을 보는 듯, 짜릿한 반전의 일화들로 가득 차 있다. 조선 시대에는 질병의 치료 과정이 오늘날처럼 의사에서 환자에게로 진행되는 일방적인 통로가 아니었다. 오히려 치료 선택의 주체는 환자(집안) 쪽이었다. 『역시만필』에는 태의, 내의원 수의, 지방 의원, 유의(儒醫), 무당, 산파 등 여러 의료 관계자들이 등장하여 환자의 몸을 두고 한판의 승부를 벌인다. 질병에 대한 이해와 진단, 처방에 대한 견해가 때로 격렬한 대립을 낳아 환자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이 지점에서 이수귀의 전문가적 식견이 크게 빛을 발한다. 이수귀는 『동의보감』을 비롯한 고방(古方)에 두루 능통했고, 이를 환자 개개인에 맞추어 창의적으로 해석, 치료해내는 최고급 실력자였다.
이 책의 공역·공저자들은 『역시만필』의 바로 이런 실전성에 주목했다. 4인이 모여 3년간 독회와 번역·저술 작업을 진행해오면서 두 가지 사항을 목표로 삼았다. 첫째, 어려운 한의학의 전문적인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한다. 둘째, 한의사가 아닌 일반 독자들까지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낸다.
이를 위해 먼저 원문을 번역한 뒤 130개의 임상 사례가 순서 없이 모여 있는 『역시만필』을 현대의 독자에 맞게 재구성했다. 전체를 열두 마당으로 나누고 현대 독자들과 관련이 깊은 질병서부터 배열했다. 화병(스트레스), 성관계 질환, 소화계 질환, 암이나 당뇨와 같은 난치병 등이 앞에 나서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이어 [풀이]에서는 임상 케이스의 내용 파악을 돕기 위한 해설과 의학적, 문화적, 사회적 맥락을 담아냈다. 조선 시대의 일상적 삶에 밝지 못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또한 각종 약재와 약제, 지금과 다른 이름으로 불렸거나 유사한 질병들, 중세적 신분 질서 속에서 치병행위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풀이를 달았다.
[처방]에서는 『역시만필』에 등장하는 모든 처방의 유래를 『동의보감』과 여러 의서로부터 찾아 같이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늘날에도 얼마든지 활용 가능한 자료들을 한군데 모은 것이다. 또한 전문적인 독자를 위한 해제 작업을 [부록]으로 덧붙였다.
저자들이 뜨겁게 희망하고 있듯이, 옛 전통이 오늘날의 의학으로 활발하게 살아나고, 의학사 연구가 옛것의 정리에 그치지 않고 과거와 현재 의학의 가교 구실을 하는 학문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는 데 이 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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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 쌤앤파커스 | 2017-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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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조선미 | 쌤앤파커스 | 2017-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미 박사가 이야기하는 우리 아이 영혼 솔루션!
대한민국 엄마 멘토, 조선미 박사의 열린 부모특강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이 책은 잘못된 자녀 양육을 지적하며 아이가 자존감을 높이면서도 훌륭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자녀의 영혼교육에 대한 해답을 전한다. 애착과 자율성, 원만한 대인관계, 좌절내구력, 문제해결 능력, 적응력과 유연성 등을 모두 갖춘 내공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길로 이끌어준다.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부모가 해야 할 행동에 관한 솔루션 20가지를 소개해 아이의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상의 이치를 가르치고, 좌절 없는 인생은 없음을 알리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르치고, 타인과 집단의 기대를 읽게 하고, 힘과 권력의 논리를 이해시키는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아 부모가 자신과 아이의 내면을 다시 들여다보고 아이에게 어떤 가르침을 주어야 할지 방향을 설정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아이를 ‘찌질’하게 만드는 건, 바로 ‘부모’ 자신들이다! 대한민국 엄마들이 열광한, EBS 「60분 부모」 화제의 특강! 조선미 박사의 우리 아이 ‘영혼 솔루션’ “안타깝게 느껴지는 아이들의 상처. 그러나 저자는 시련이 도리어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고 말한다. EBS 「부모」의 타이틀에는 ‘너의 모든 것을 응원할게’라는 문구가 있다. 대한민국의 위대한 부모들이 이 책을 통해 지혜를 얻고, 아이들이 실패를 해석하고 극복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_고영준 EBS 「부모」 프로듀서 “부모들은 자녀가 수많은 시련에 당당하게 맞서 이겨내기를 바란다. 삶의 고비마다 쉽게 넘어지는 사람과 극복하는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저자는 그 ‘비밀’을 말한다. 이 땅의 모든 엄마와 아빠들이 저자의 지혜와 마음을 이 책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반갑다!” _박성덕 연리지 가족부부 연구소 소장 “누가 아이들을 ‘찌질’하게 만들고 있는가?” 오늘도 부모들은 오매불망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 그래서 밤잠 못자고 아이를 돌보고, 비싼 전집 책을 사고, 영어 유치원에 보내고, 명문대에 보내려고 한다. 나의 안락함을 포기하고, 노후를 포기하고, 심지어 가족의 행복을 담보로 잡혀가면서도 아이가 행복하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그런데 그렇게 공들여 키운 자식이 어른이 되어도 사는 게 힘들다고 한다. 세상에 나가기가 무섭다고 하고, 힘들고 어려워서 할 수 없는 게 많다고 한다. 더 나은 교육을 하고, 더 많은 정성을 기울여 키워도, 왜 우리 아이들은 행복하지 못할까? 왜 다른 사람에게 쉽게 상처받고 견뎌내지 못할까? 왜 사회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걸까? EBS 「60분 부모」에 출연, 명쾌한 해결책과 쾌도난마 같은 조언으로 엄마들을 열광케 했던 대한민국 대표 엄마 멘토 조선미 박사. 그녀의 신간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는 지금껏 부모들이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행했던 잘못된 자녀 양육 행태를 낱낱이 지적하며 아이가 자존감을 높이면서도 사회의 일원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는 자녀의 ‘영혼교육’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해준다. “아이의 손과 발, 머리가 되지 마라!” 저자는 과거 권위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란 부모들이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부모의 권위마저도 제거하며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온실 속에 가둬두고 있다고 일관되게 지적해왔다. 지금의 자녀교육이 아이의 ‘욕망’을 채워주기에 급급하고 아이가 마땅히 겪어야 할 긴장과 조금의 불쾌감도 미연에 부모가 제거함으로써 아이가 독립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이의 성적은 부모의 성적’이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나오는 것처럼, 아이의 성적이 부모의 정보와 발품에 따라 결정되고, 어떤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도 부모의 몫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이렇게 부모에게 저당 잡힌 아이들의 성적과 ‘인생에 대한 내공’이 꾸준할 리도 없다. 상급학교에 진학할수록, 또한 경쟁이 심한 사회에 더 깊이 발을 내딛을수록 온실 속에 자란 아이들의 적응도는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저자는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울 것을 주문한다. 어릴 때부터 실패를 견디고 일어서는 훈련이 되어 있는 아이는 성장할수록 그렇지 않은 아이에 비해 대인관계, 학업성취도가 높을 뿐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사회에 적응도가 높고 행복지수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패내성이 큰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의 목적을 이해하고, 인생의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 “학교 일등도 사회에서는 맨 아래에서 시작한다! 공부도, 인생도 스스로 설계할 줄 아는 아이로 키워라!” 부모 곁을 떠난 아이에게 세상은 모든 것을 주지 않으며, 마술 같은 일들도 일어나지 않는다. 부모 역시 완벽하지 않으며 아이에게 모든 것을 줄 수 없다. 세상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으며, 내가 현실을 이해하고 맞추어가는 것이 원하는 것을 더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는 성장하는 아이에게 깨닫게 해야 한다. 실패와 시련을 경험하겠지만 이런 순간을 현명하게 대처해가는 과정을 거치며 아이는 행복을 느끼고 강인해진다. 실패와 좌절에 힘들어도 스스로를 달래고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사람, 세상에는 나 이외에 다른 사람들도 있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 반복적인 훈련과 연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과 좋은 습관을 갖게 된 사람이 결국은 성장하고 행복해진다.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는 공부도, 인생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 행동에 관한 20가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애착과 자율성’으로 아이 스스로 판단하는 법을 배우고, 타인과의 사랑과 갈등을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배우며, 다음으로 시련을 성숙하게 이겨낼 수 있는 ‘좌절내구력’을 높이며,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어려워도 스스로 함으로써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마지막으로 집단과 힘의 논리를 이해하는 ‘적응력과 유연성’을 갖춰내고 내공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상처는 아이를 쓰러뜨리는 게 아니고 그것을 딛고 넘어섬으로써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보듬을 수 있으며, 결국은 그것을 통해 영혼이 성장할 기회를 주는 것, 그것이 부모가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 우리 아이의 영혼을 키우는 부모 행동 솔루션 20가지 1. 싫어도 해야 하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일이 있음을 가르쳐라. 2. 좌절하고 실망했을 때는 위로해주어라. 3.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질 기회를 주어라. 4. 실수로 인한 고통을 겪게 하라. 5. 내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모두 소중함을 가르쳐라. 6.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고 따르게 하라. 7. 세상의 중심이 내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라. 8. 입장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할 수도 있음을 이해시켜라. 9. 친밀한 관계라도 갈등을 겪을 수 있고, 끊어질 수도 있음을 가르쳐라. 10. 자유와 자율을 줄 때 똑같은 분량의 의무와 책임을 주어라. 11. 무엇을 허용할지보다 어떤 규칙이 필요한지를 먼저 정하라. 12. 우수한 결과가 아니라 스스로 하려는 태도를 칭찬하라. 13. 불편을 느끼지 않으면 행동은 바뀌지 않음을 기억하라. 14. 우는 아이를 항상, 즉시 달래줄 필요는 없다. 15. 시무룩한 얼굴은 불행이 아닌 ‘좌절내구력’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16. 모든 차별이 부당한 것은 아님을 알려주어라. 17.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18. 어디서든 눈치 있게 행동하도록 가르쳐라. 19. 스스로 생각하도록 만들려면 긴장하게 만들어라. 20. 세상의 규칙은 가정과 다름을 가르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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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옷, 자존감을 부탁해
이문연 | 도서출판 탐탐일가 | 2017-05-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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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옷, 자존감을 부탁해
이문연 | 도서출판 탐탐일가 | 2017-05-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타일에 인문학을 접목시켜 스타일코칭을 하는 이문연 코치가 온라인 상으로 진행한 스타일 고민상담을 묶었다. 무작정 유행을 따라하는 스타일은 지양하고 자신에게 맞는, 그러면서 자존감까지 높일 수 있는 스타일을 제시하다. 단순히 이 옷을 입고 이런 아이템을 착용하라는 조언이 아닌, 인생에도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다.
상대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스타일 상담을 하는 것은 꽤나 어렵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는 말도 있듯 사람의 개성에 따라 같은 옷을 입어도 느낌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오히려 이것이 장점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옷'이 아닌 '나'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많기때문이라고. 그런 점에서 저자가 '스타일은 단순히 멋을 내는 것을 넘어 나에게 어울리는 옷을 나답게 드러낸다는 점에서 나를 찾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점’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일리가 있다. 그런 스타일 상담 13개를 모아 묶었다. 저자는 이메일로 스타일 상담을 계속해서 받고 있다. 그러니 자존감까지 높여주는 스타일에 대한 상담을 쭉 이어질 것이고, 출판사 입장에선 책도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스타일에 자신감이 없어 자존감까지 낮아질 것 같은 당신, 지금 당장 이문연의 스타일 코칭을 받아보시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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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완벽한 식사법
수전 퍼스 톰슨 | 싸이프레스 | 2018-07-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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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완벽한 식사법
수전 퍼스 톰슨 | 싸이프레스 | 2018-07-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다이어트는 의지력과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
뇌 과학자인 저자가 우리 뇌와 음식과의 관계를 밝혀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소개!
저자가 다이어트 성공 후 10년 이상 유지해온 비결 공개
전 세계 75개국 20만 명 이상이 체험하고 성공한 다이어트 솔루션
체중감량 성공 후 약 84%가 요요 없이 생활 중!
다이어트의 상식을 뒤집은 2017-2018 아마존 화제작!
아마존닷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15개국 출간!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 명이 과체중이고 그중 약 6억 명이 비만이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99%가 체중을 줄이는 데 실패한다.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 방법들은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지만 사람들은 철저하게 실패한다. 사람들은 살빼기를 계속 시도하고 실패하기를 반복하지만 ‘왜 다이어트에 실패하는지’에 대해 단순히 자신의 의지력을 탓할 뿐 어떤 의문도 제기하지 않는다.
우등생이고 모든 일에 자신만만했었지만 몸매에 관해서 만큼은 열등감 덩어리였던 저자는 뚱뚱했던 시절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고, 약물 중독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기를 여러 번이었다. 그녀는 음식에 의한 식단 조절, 칼로리 소모를 위한 운동 등 쏟아져 나오는 다이어트 방법들이 왜 성공하지 못하는지, 설사 성공하더라도 유지할 수 없는지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많은 연구 논문과 실험 결과 등을 조사하며 마침내 한 가지 답에 이르렀다. 바로 우리 뇌가 체중감량을 방해한다는 사실이다. 왜 우리 뇌가 건강을 해치고 있는지 뇌 과학자인 그녀는 하나씩 파헤쳐갔고 그 결과 우리 뇌의 특성에 따른 ‘절대원칙’을 밝혀냈다.
무엇이 문제인지 원인을 파악하고 나면 해결방안에 접근하기가 쉬워진다. 절대원칙 식사법은 천편일률적으로 동일한 방법을 제안하는 다이어트법이 아니다. 사람마다 다른 성향을 인지하고 음식에 대한 반응을 우선적으로 알고 그에 맞는 식사법을 스스로 설계하는 것이다. 따라서 무리 없이 자신에게 꼭 맞는 설계가 가능한 것이다. 또 중독성 강한 음식으로부터 우리 뇌를 치유하고 치유된 뇌를 통해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우리 몸에 새롭게 적용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완벽한 다이어트가 가능한 것이다.
99%의 다이어트가 실패하는 원인에 대해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
뇌 과학 및 인지과학 분야의 전문가인 저자가 말하는
체중감량 이후 요요를 겪지 않는 유일한 다이어트 솔루션
뇌 과학 및 인지과학 전문가인 저자는 불안정한 어린 시절로 인해 설탕 중독에 빠졌고 설탕 중독은 또 다른 중독성 강한 음식들로 그녀를 안내했다. 자극 강한 음식에 중독된 그녀는 빠르게 과체중을 넘어 비만 대열에 합류했고 학창시절부터 그녀는 살을 빼기 위해 엄청난 집중력과 의지를 불태우며 목표 체중에 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매일 체중을 재고, 몸 치수를 재고 늦은 밤까지 식단 계획을 짜며 체중감량에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이러한 식이조절을 통해 살이 빠지긴 했지만 몇 달 뒤면 언제 그랬냐는 듯 전 보다 훨씬 더 뚱뚱한 자신을 마주했고 또다시 살을 빼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기울였다. 세상에 알려진 모든 종류의 다이어트 방법들을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우연한 기회로 접했던 약물에 의해 살이 빠지자 심각한 약물 중독에 빠지는 등 지난 20년간 체중감량과 처절하게 씨름했다. 이런 경험을 토대로 그녀가 개발한 ‘절대원칙 식사법’으로 체중감량에 성공했고 이후 요요 없이 10년 이상 몸매 유지를 하고 있다.
설탕, 밀가루 등 자극적인 음식 천지인 오늘날,
중독성 강한 음식들에 철저하게 조종당한 우리 뇌를 치유할
단 하나의 방법, 절대원칙 식사법!
절대원칙(Bright line)이란? 절대 넘어선 안 될 반드시 지켜야 할 명확한 경계선을 말한다. 우리 뇌는 강한 자극에 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한번 자극에 노출된 뇌는 치유되는 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노출되고 있는 음식인 설탕과 밀가루, 이 두 가지 음식은 강한 중독성을 띠고 있으며 우리 뇌는 이 음식들은 강하게 원한다. 이로 인해 우리가 수많은 다이어트를 강행해 살 빼기에 성공하더라도 그와 동시에 보상심리로써 이미 중독된 뇌는 설탕과 밀가루를 찾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요요현상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절대원칙 식사법은 이제 전 세계 75개국에서 20만 명 이상이 체험하고 성공한 유일무이한 다이어트 솔루션이다.
당신의 음식에 대한 민감도가 어떠한지를 알면
설탕 중독, 밀가루 중독된 우리 뇌의 자동화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다
저자는 비만을 ‘문제’가 아니라 ‘미스터리’로 이해하고 설명하고 있다. 비만이 문제라면 지력과 결단력, 재능과 능력 모든 것 다 쏟아 부었을 때 제대로 된 결과가 도출되어야 하는데 단 한 번도 정답 도출이 되지 않았음을 문제 삼았다. 살을 빼기 위해 시도한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도, 운동도 답은 아니었다.
이 책에서 설명하려는 게 바로 그 답이다. 뇌가 체중감량을 어떻게 방해하는지, 또 그 문제를 정확히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설명하고 한다. 분명히 답은 있다. 절대원칙 식사법이 다시 희망을 주었으며, 약속을 지켰다. 그리고 체중감량에 얽힌 미스터리를 푼 것이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이제 어떻게 먹어야 할지와 관련해 혼란스럽고 모순된 정보의 홍수 속에 빠져 허우적댈 필요가 없다. 소파와 한 몸이 되어 텔레비전을 보며 밤늦게까지 이것저것 먹어대지 않아도 될 것이다. 또 체중으로 인한 자괴감에서도 해방될 것이다.
뇌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아 그간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행복하고 날씬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 준비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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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완전소화
류은경 | 다산라이프 | 2018-07-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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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완전소화
류은경 | 다산라이프 | 2018-07-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식전 과일 하나만 먹어도 소화가 잘되고 살이 빠진다!”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건강한 식습관!
비만, 당뇨, 콜레스테롤 걱정 없이 배부르게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법!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다. 하지만 간절한 마음과 달리 우리 몸은 하루가 다르게 늙고 쇠약해진다. 그중 가장 먼저 이상 신호를 보내는 장기가 바로 위-간-장으로 이어지는 소화 기관이다. 젊었을 땐 어떤 음식이든 소화를 잘 시키던 사람도 나이가 들면 속이 쉽게 더부룩해진다.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져 만성 피로에 찌들고, 장운동이 둔해져서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소화 기관의 이상이 온몸의 질병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소화가 안 되면 몸의 신진대사가 느려져 지방 분해가 더뎌지고, 췌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 장내 유산균 생태계가 깨져서 변 상태가 나빠지고, 몸속 여기저기에 염증도 생긴다. 현대인에게 흔한 비만, 만성 피로,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암 등은 결국 소화 기관의 문제다.
국립암센터 신약개발 연구원 출신의 류은경 저자는 “고도로 발전한 것처럼 보이는 현대 의학은 사실 당장의 현상을 수습하는 데 급급할 뿐”이라며, “질병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무렇게나 먹는 식습관부터 고쳐야 한다”라고 말한다. 100조 개의 세포와 복잡한 신경망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몸은 기계가 아닌 자연이다. 그래서 음식도 우유나 고기, 인스턴트식품처럼 죽은 음식은 피하고, 과일이나 현미, 야채 같은 효소가 살아 있는 자연의 음식을 먹어야 한다. 살아 있는 음식을 먹을 때 소화 기관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비만, 당뇨,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등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다. 오늘도 소화불량과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속 편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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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요리테마가 있는 우리집은 맛집이다
김순자 | (주)좋은땅 | 2017-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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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요리테마가 있는 우리집은 맛집이다
김순자 | (주)좋은땅 | 2017-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손수 만든 집밥으로
마음이 따듯해지고
든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식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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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3 |
[가정/생활]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정재경 | RHK | 2018-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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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
정재경 | RHK | 2018-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의 공습,
“당신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나요?”
“미세먼지 가득한 날 뛰어놀다 들어온 아들, 아이가 쏟은 코피에 새빨갛게 젖어가던 휴지 뭉치.
그 장면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본문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1급 발암물질 미세먼지 수치가 ‘매우 나쁨’을 넘나들고, 아침마다 마스크를 꼭 챙기라는 기상캐스터의 당부를 들으며 출근해야 하는 대한민국. 당신은 마음 놓고 숨 쉴 수 있는가? 이 책은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엔 어김없이 코피를 쏟는 아들을 보며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평범한 엄마의 고군분투 기록이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건강에 이상을 느껴 이민할 생각까지 했던 그녀였으나, 반평생을 살아 온 고국을 떠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저자는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들이 있는 이곳에서 일단 무엇이든 해보자고 마음을 고쳐먹고, 다양한 방면으로 공부하며 자료를 찾았다.
마침내 미 항공우주국(NASA)이 실험을 통해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실질적으로 실내 공기정화에 탁월하다고 공개한 ‘에코 플랜트’를 접하게 되면서 오로지, 실내공기 정화를 목적으로 식물을 들여오기 시작했다.
초미세먼지 수치 10㎍/㎥, 실내 습도 60%!
공기청정기보다 강력한 식물의 힘
미세먼지는 입자가 작아 코나 구강, 기관지에서 거르지 못하고 인체에 흡수돼 폐렴과 감염성 질환, 협심증이나 뇌졸중 같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된다. 그 심각성이 차차 알려지면서 공기청정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심한 날,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튼 채 실내에만 머물러 본 적이 있는가? 몸이 축축 늘어져 자꾸만 드러눕게 되고 영 컨디션이 나아지지 않는다. 공기청정기가 먼지는 걸러도 인체가 내뿜는 이산화탄소까지 거르진 못하기 때문이다. 몸에 꼭 필요한 산소나 유익한 음이온도 역시 공급하지 못한다. 반면, 공기정화식물은 각종 유해가스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한편, 산소와 음이온을 배출해 오염물질을 중화한다. 전자파와 오존을 흡수하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인체 신진대사를 도와서 심신에 활력을 주는 한편, 뇌의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 집중력 향상에 기여한다.
공기청정기를 뛰어넘는 강력한 식물의 효과를 알게 된 저자는 만약 집을 숲처럼 만든다면, 실내에서도 나무 내음, 꽃향기 가득한 싱그러운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마침 주택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식물이 가득한 집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부지런히 식물들을 집에 들여와 키웠다. 처음엔 크고 작은 화초 50그루로 시작했으나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반려식물이 200그루가 넘게 되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 바깥이 최악의 공기 질을 보일 때도 집 안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는 10㎍/㎥ 미만인 좋은 상태, 건조한 겨울에도 습도 60% 선을 유지했다. 반려식물이 선사하는 마음의 안정과 행복은 덤이었다.
저자는 이 기적 같은 변화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카카오 브런치에 ‘반려식물 200개, 온실 같은 집’을 연재했고 해당 콘텐츠가 250만 뷰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반려식물 200그루가 만들어 낸
따뜻하고 싱그러운 공간
엄마와 아내인 동시에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는, 과거 공간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살려 ‘플랜테리어(plant+interior)’에 도전했다. 화분이 점차 늘어가자 각양각색의 화초와 화분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배치할 수 있는가도 새로운 고민거리가 되었다. 공기정화 기능을 고려하되, 집은 심미적으로도 아름다워서 마음도 편하고 살고 싶은 공간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영국 고급 잡지에 자주 등장하는 떡갈나무와 고무나무 등을 거실에 배치해 집의 분위기를 잡고, 개인적으로 좋은 에너지를 받게 되는 식물들을 ‘데드 스페이스’에 두어 공간을 생생하게 살렸다. 특히 침실에는 밤에 산소를 뿜어내는 식물들을 배치했고, 아이 방에는 키 큰 아레카야자와 음이온을 뿜어내는 필로덴드론 등을 두어 학습에 효과적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욕실에서도 싱그러운 식물을 볼 수 있는 건 물론. 집 안 구석구석 식물을 두어 마치 숲속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연출했다.
식물이 가구가 되는 공간
에코 플랜테리어의 모든 것
플랜테리어는 이미 세계적 트렌드이기도 하다. 식물은 실내를 건강하고 싱그럽게 변화시키고, 죽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주인의 사랑과 돌봄에 더욱 아름답게 자라나는 ‘반려식물’이다. 이미 200그루의 식물들을 통해 임상실험을 마친 저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물을 키우고, 차를 마시고, 책을 보며 소통하고 싶어 책을 썼다고 밝힌다.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인 공기정화식물 종류, 우리 집에 그리고 내게 좋은 에너지를 주는 식물 고르는 법, 식물 킬러, 곰손도 쉽게 할 수 있는 식물 관리 팁, 아름다운 화분 스타일링 노하우, 식탁을 풍성하게 만드는 텃밭 식물 가꾸기 등 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실내 식물 키우기와 에코 플랜테리어 노하우를 이 책에 아낌없이 담았다.
반려식물을 통해 신선한 공기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강력한 효과를 체험한 작가는 말한다.
“지속 가능한 식물 산소 탱크 만들기 프로젝트, 저와 함께 시작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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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욱하지 않고 아들 영어자립
정인아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5-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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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욱하지 않고 아들 영어자립
정인아 | 매일경제신문사 | 2018-05-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00% 국내에서만 공부해서 완성하는
우리 아들 영어자립
"제발 영어책 읽어라"라는 잔소리는 그만!
영어 싫어하는 아이도 스스로 즐기게 되는 비법 10가지
“영어는커녕 책도 안 봐요.” “아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해요.” “영어책을 읽어주면 우리말로 해석해달라고 해요.” “영어 동영상을 보여주면 이미지만 보고 영어는 듣지 않아요.”
영어를 힘들어하는 아들을 가진 부모들의 하소연이다. 이런 부모들을 위해 저자는 직접 실천해 성공을 거둔 ‘아들 영어 공부법’을 소개한다.
영어 교육 관련 책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지만, 이 책은 그중에서도 ‘아들’을 가진 부모를 위한 것이다. 실제로 일곱 살 아들을 키우고 있고, 오랫동안 남자아이들에게 직접 영어를 가르쳐 온 저자가 아이스스로 영어를 즐기는 비법 10가지를 제시한다. 비법의 핵심은 아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 이를 위해 아들이 쏙 빠져서 볼 영어책 1,300권을 완벽 분석하고, 아들이 좋아할 만한 영어 동영상과 영화를 소개한다. 또한 1단계에서 10단계까지 학습 방법과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책만 꾸준히 읽으면 미국 성인보다 훨씬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저자의 큰아이는 열 살에 영어자립을 이뤘고, 일곱 살 아들은 이 공부법으로 영어를 즐기게 됐다.
‘영어 울렁증이 있는 부모’ ‘발음이 후져서 영어책 읽기에 자신 없는 부모’ ‘무리해서 비싼 원어민 과외를 고민하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을 통해 구체적이고 쉬운 영어자립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아들’을 위한 영어 공부법은 따로 있다
아들 영어 고민, 모든 해답을 담았다
STEP1부터 10까지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공하여 그대로 따라만 하면 된다
과정별로 실행해야 하는 실천 방법과 목표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단계마다 저자가 직접 온갖 시행착오를 거쳐 고르고 고른 길잡이 책을 소개한다. 남자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핵심길잡이 책을 난이도를 높여가며 제시하기 때문에 순서대로 따라 읽으면 된다.
모든 추천 길잡이 책의 난이도를 표기했다
책 수준에 따라 난이도를 표기하여 자연스럽게 아들의 읽기 레벨을 올릴 수 있다. 여기에 페이지 수, 챕터 수, 그림과 그림의 비율 등 책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도 담았다.
파닉스부터 해리포터까지, 국내에서만 공부해 영어를 마스터하는 과정을 담았다
학원을 다녀도 안 되던 파닉스 학습법부터 리딩 퀴즈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무료 영어 동영상 등 항상 정보에 목마른 부모들을 위해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꿀팁을 수록했다.
아들 키우는 엄마들의 영어 교육 고민을 검증된 방법으로 해결한다
실제로 수많은 남자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추천해주고 스스로 읽게 만든 검증된 방법만을 책에 실었다. 단계별 로드맵은 남자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검증된 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알짜 꿀팁★
영어책 1,300권 완벽 분석
주제별, 수준별로 어떤 책을 읽혀야 할지 영어책 1,300권을 완벽 분석했다. 엄선하고 또 엄선한 추천 책 리스트는 이 책만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무료 리딩 퀴즈 사이트
미국 유치원 수준부터 중학교 수준까지 약 8,800여 권의 영어책에 관한 독해 퀴즈를 무료로 풀어볼 수 있는 사이트를 제공한다. 아이가 책을 정독했는지 엄마가 일일이 물어보며 확인할 필요 없이 퀴즈의 정답 수를 보면 객관적인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다.
아들 취향저격 무료 영어 동영상
영어책 읽기를 거부하는 아이라면 동영상을 먼저 보여줘 내용이 익숙해지게 한 후, 책을 읽도록 해보자. 영어책을 거부하는 아이도 친근한 그림이 나오면 책을 쉽게 펼친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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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정진호 | 푸른숲 | 2017-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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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
정진호 | 푸른숲 | 2017-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믿고, 무엇을 믿지 말아야 할까?
세계적 독성학자 정진호 교수가 들려주는 약의 모든 것
진시황은 영원한 젊음을 꿈꿨다. 불로장생약에 병적으로 집착했던 그는 불로초를 구하러 간 서복이 돌아오지 않자 대신 수은이 들어간 탕약을 먹었다. 독성이 강한 중금속 수은 때문에 피부가 팽팽해지자 그는 이 탕약이 불로장생약이라 믿었고, 결국 수은 중독으로 49세에 사망했다.
2016년 12월 미국 솔트연구소 후안 카를로스 벨몬테 교수가 유도만능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해 “늙은 생쥐를 젊어지게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자 한국을 포함한 세계가 열광했다. 노화를 늦추거나 예방하는 항노화를 넘어 젊음을 되찾고 싶다는 인간의 오랜 바람에 한 발짝 가까이 갔다고 믿었던 것이다.
약의 역사가 곧 인류의 역사다
질병과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과 과학
고대부터 현재까지 건강하게 오래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망은 변함이 없다. 마크 트웨인도 “사람이 여든 살에 태어나서 점차 열여덟 살로 젊어진다면 인생은 대단히 행복해질 것이다”고 늙음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했다. 질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인류가 보편적으로, 가장 오래 공유한 행복의 기준인 셈이다.
하지만 행복을 찾기 위한 인류의 여정은 쉽지 않았다. 과학적 검증에 대한 인식과 방법이 발달한 만큼만 무엇이 몸에 좋고, 무엇이 몸에 나쁜지를 알 수 있었다. 고대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실험 대상으로 삼아 자연에서 채취한 식물의 효험을 확인할 수밖에 없었다. 네로의 군의관인 디오스코리데스는 《약물지》에 600종의 약초를 감별하는 법과 치료 효과를 남겼고, 서양에서는 약 1500년 동안 이 책을 바탕으로 약을 써왔다. 18세기 이후 과학이 발달하면서 질병의 원인을 찾고자 하는 과학자들의 노력은 약의 발견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약의 발견 뒤에 항상 핑크빛 미래가 따랐던 것은 아니다. 과학자들은 기득권의 비난과 음모론에 시달려야 했고, 그 사이 수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다. 18세기 중반 유럽 도시에서는 의사들이 시체를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분만실에 들어가는 바람에 수많은 산모가 산욕열로 사망했다. 하지만 간단한 소독만으로도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이론이 받아들여지기 전까지는 100년이 더 걸렸다.
신간 《위대하고 위험한 약 이야기》(푸른숲 刊)는 약이 없어 고통 받던 시절부터 평균수명이 80세를 바라보는 현재까지, 죽음과 질병에 맞서 싸워온 인류의 열망이 ‘약’으로 꽃피운 이야기를 과학자의 시각으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을 쓴 정진호 교수는 세계가 인정한 독성학자다. 지난 30여 년간 약, 식품, 대기, 물에 포함된 화학물질의 인체 독성과 유해화학물질의 안전성을 연구해온 정진호 교수는 중금속 비소가 심혈관 질환과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국내 학자로는 유일하게 독성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 〈케미컬 리서치 인 톡시콜로지The Chemical Research in Toxicology〉가 꼽은 ‘지난 20년간 독성학 연구에 주요 공헌을 한 300인’에 선정, 특집호 표지를 장식했다.
이 책은 마취제, 백신, 항생제, 소독제, 항말라리아제 등 〈영국의학저널BMJ〉가 뽑은 인류를 구한 위대한 약뿐 아니라 아편, 탈리도마이드, 가습기 살균제와 같이 생명을 위협한 약까지 건강과 죽음, 고통과 행복을 가른 ‘약’들이 어떻게 약이 되고 어떻게 독이 되었는지 촘촘히 살핀다. 또한 플라시보, 비타민, 우울증 치료제, 술 깨는 약, 디톡스와 같이 건강에 관해 우리가 가장 오해하고 있는 주제와 논란의 중심에 선 아스피린, 삶의 질을 향상시킨 ‘해피 드러그’ 비아그라,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의 헬스케어 이슈까지 최신 생명과학과 의학 지식을 총망라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먹지 말아야 한다, 어떤 약이 효과가 있다 등 편의성과 단편적 효능을 강조한 건강서와 달리 이 책은 인류에게 약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현대인이 약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최신 과학으로 분석, 통찰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내 몸을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할지에 관한 과학적 혜안을 얻을 수 있다.
약과 독의 두 얼굴,
약은 우리 몸에서 어떻게 독이 되나
독성학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약과 독’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약이 우리 몸에서 어떻게 독이 될 수 있는지를 과학적으로 설명한다. 약과 독이 가진 양면성을 극단으로 보여주는 아편은 기원전부터 강력한 통증 치료제로 쓰였다. 아편 추출물로 만든 헤로인 역시 진통 효과가 뛰어났지만, 많은 사람의 정신과 육체를 망가드릴 정도로 중독성이 강했다. 인간이 마약을 끊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답한다. “원래부터 뇌 속에 마약 수용체 엔도르핀을 갖고 태어난 인간은 쾌감의 유혹에 너무 약한 존재다.
디톡스 제품이 몸 안에 독소를 빼준다고 하지만 우리 몸에 디톡스 제품으로 제거할 수 있는 독은 없다. 게다가 디톡스 제품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과학이 정의하는 해독이란 농약, 화학무기, 중금속과 같이 강한 독성을 가진 물질이 몸속에 들어왔을 때 특정 독에 맞는 치료법을 뜻한다.
시간이 지나자 헤로인을 투여받은 환자들에게서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중독 현상이 나타났다. … 의사들은 증상이 악화되자 더 많은 헤로인 주사를 놓았고, 그 결과 더욱 심하게 중독되는 환자들이 생겨났다. -107쪽
우리 몸은 강한 회복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극한 독에 노출되는 경우 해독제를 써야 하지만, 정상인에게 디톡스 제품은 필요하지 않다. 오히려 디톡스 제품을 먹으면 인체에 불필요한 부담이 많아진다. -115쪽
많은 사람들이 매일 챙겨 먹는 비타민제는 어떤가? 우리 몸에 비타민이 꼭 필요한 것은 맞지만 여러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 사람은 비타민이 결핍될 확률이 매우 적다. 이 책은 최근 종합비타민제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지에 의문을 제기한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은 2011년 비타민 E제를 너무 많이 먹으면 전립샘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2012년에는 항산화 종합비타민제가 만성질환을 예방한다는 증거가 없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E는 오히려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비타민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며, 과다 복용했을 때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종합비타민제를 먹고 몸이 좋아졌다고 느낀 것은 플라시보 효과와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종합비타민제는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대체할 수 없다. 식품에는 비타민뿐 아니라 건강 유지를 위한 다양한 천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타민 결핍 위험 계층에 속해 있거나 정상적인 식생활이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비타민들이 권장 섭취량 수준으로 들어 있는 종합비타민제를 먹을 수 있다. -37쪽
전문가들의 무책임한 태도 때문에 건강과 위생을 지켜준다고 믿었던 약이 독으로 돌아와 수많은 사람의 삶을 망가뜨린 사례도 있다. 50년 시간차를 두고 일어난 탈리도마이드 사건과 가습기 살균제 사건. 1960년 입덧약 탈리도마이드 부작용으로 전 세계 1만 명 넘는 기형아가 태어났고, 탈리도마이드는 세상에 나온 지 5년 만에 판매가 금지되었다. 하지만 탈리도마이드는 한센병과 혈액 암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기능이 밝혀져 여전히 약으로 쓰이고 있다.
21세기에 일어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피해자가 처음 나온 1994년부터 특별법이 제정된 2016년까지 약 20년이 걸렸다. 피해자들을 20년간 방치한 셈이다. 가습기 살균제 국정조사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던 저자는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왜 신속하게 해결되지 못했는지, 무엇이 문제였는지를 3단계로 나누어 분석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기업, 정부, 전문가 집단, 언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벌어진 일이지만, 저자는 특히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의약품과 화학물질 안전 관리를 위한 제도 개혁이 시급하다고 말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이렇게 끝내면 안 되는 이유다.
그러나 탈리도마이드는 사라지지 않았다. 1964년 이스라엘의 한 의사는 피부 통증이 심한 나병, 즉 한센병 환자에게 탈리도마이드를 주사하자 통증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뒤 임상 시험을 거쳐 탈리도마이드로 한센병을 치료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87쪽
결국 5년이 지나도록 질병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고, 피해자는 계속 늘어만 갔다. 폐질환은 바이러스 같은 세균, 유해화학물질, 생리적·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하지만 국내 질병관리본부에는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질환을 다루는 전담 부서가 없다. -101쪽
우리가 약이라고 믿어온 것은 정말 약일까?
질병을 막으려는 간절한 바람이 미신에서 과학으로 진화한 이야기
인류의 역사에서는 늘 과학과 비과학이 공존해왔다. 고대의 민간요법이 현대에 와서 과학으로 밝혀지기도 하고, 과학이라고 믿었던 것이 터무니없는 거짓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19세기 말까지 서양을 지배한 대표적인 치료법은 몸 안에 피를 빼내 병을 치료한다는 ‘방혈 요법’이었다. 영국 찰스 2세,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모두 방혈 요법으로 치료를 받다가 피가 부족해서 사망했다. 윌리엄 하비가 혈액순환 이론을 제시하고, 그 뒤를 이어 마르첼로 말피기가 현미경으로 모세혈관 그물망을 발견하기까지 약 2000년 동안 서양 의사들이 방혈 요법을 아무 의심 없이 신뢰했다는 사실이 놀랍다.
말피기가 혈액순환 이론을 검증하고 나서도 200년이 넘도록 많은 의사들이 방혈 요법에 집착했다. 체액의 균형이 맞지 않아 병에 걸린다는 생각이 여전히 지배적이었고,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다른 특별한 대안도 없었기 때문이다. -219쪽
우리가 흔히 심리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플라시보’는 최근 신경생리학적으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환자가 플라시보, 즉 위약을 먹을 때 증상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면, 실제로 엔도르핀이 분비되어 통증이 줄어듦을 느낀다는 것이다. 정신―뇌―신체의 삼각관계에서 플라시보 효과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검증한 연구, 플라시보를 먹으면 인체 면역력에 변화가 생긴다는 연구 등이 플라시보의 과학을 뒷받침한다. 선진국에서는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을 때 의사가 적극적으로 플라시보를 처방하는데, 특히 통증 치료와 류머티즘 치료, 우울증, 불안감, 수면 장애 등을 치료하는 데 쓰인다.
플라시보라는 개념이 처음 생긴 이래로 의사들은 약 200년 동안 플라시보 효과의 신경생리학적 및 정신심리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해왔다. 최근에는 정신-뇌-신체의 삼각관계에서 플라시보 효과가 어떻게 일어나는지가 지속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22쪽
과학자들은 술 깨는 약을 개발하기 위해 숙취의 원인을 밝히고자 했다. 하지만 숙취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곧 숙취 해소제는 숙취의 원인을 모르고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한편 민간요법이 현대에 와서 과학으로 밝혀진 사례로 설사약이 있다. 동서양 구분 없이 예로부터 설사하는 아이에게 죽이나 수프를 끓여 먹였다. 서양에서는 ‘할머니 처방’이라고도 부르는 이 방법은 설사로 몸에서 물과 전해질이 빠져나가 생명이 위태로운 아이에게 매우 과학적인 치료법이었다. 과학자들은 ‘할머니 처방’에서 착안해 식품을 소재로 한 경구수액제를 만들어 설사로 위협 받는 많은 어린 생명들을 살렸다.
숙취 원인을 모르면서 숙취 해소제를 개발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다. 고대부터 현재까지 동서양에서 숙취 특효약이라고 주장하는 많은 생약과 식품, 민간요법 등이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그러나 숙취 해소제는 숙취와 관련된 증상 가운데 한두 가지를 완화시킬지 몰라도 숙취의 전반적인 증상을 해소할 수는 없다. -68쪽
1980년대부터 식품을 소재로 한 경구수액제가 개발되기 시작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곡류 및 콩류, 쌀 또는 옥수수 분말 가루를 이용해 경구수액제를 만들어 설사 환자에게 먹였다. 그 결과 표준 경구수액제와 비교해 식품 소재 경구수액제는 설사량을 50% 감소시키고 설사가 지속되는 시간을 줄여서 유아 설사에 매우 유용함이 확인되었다. -59~60쪽
생명을 구하고 질병을 물리치는 여러 방법들의 탄생을 살펴보면, 주변의 회유와 비난에도 굴하지 않은 용기를 발견하게 된다. 최초로 인두 접종법을 실험한 메리 몬태규 부인(143쪽), 우두 접종법을 개발해 백신을 널리 전파한 에드워드 제너(146쪽), 소독의 중요성을 알린 이그나츠 제멜바이스(153쪽), 상수도에 처음으로 염소 소독을 시도한 존 스노우(163쪽), 질병의 원인이 세균임을 밝힌 과학자들(166쪽), 특허약 산업의 사기 행태를 고발해 식품의약품법 제정을 이끌어낸 새뮤얼 애덤스(223쪽), 탈리도마이드의 미국 시판을 불허한 프란시스 켈시(86쪽) 등은 보편적 믿음과 집단 이기주의를 거스르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사회적인 위협과 경제적인 피해를 무릅써야 했다. 때론 자신이나 가족의 목숨을 걸기도 했다. 질병을 이겨내려는 간절한 바람과 생명에 대한 인간의 끝없는 호기심이 만나는 지점에 ‘약’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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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유독스토리의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
하유라 | 이덴슬리벨 | 2017-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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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유독스토리의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
하유라 | 이덴슬리벨 | 2017-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집, 꾸미고는 싶은데 어디부터 손대야 할지 모르겠어!’라는 고민을 단숨에 해결해줄 『유독스토리의 탐나는 셀프 인테리어』. 누적 방문자수 천만 명이 넘는 파워블로거 유독스토리가 그녀만의 창의적인 실내 소품, 장난감 등의 수제 가구 만들기 38가지와 욕실과 주방 셀프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한다.
셀프 인테리어는 작은 소품을 공간에 알맞게 배치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 책에 실린 재료와 도구만 있으면 어떤 집도 멋지게 변신시키는 유독스토리의 노하우로 우리 집에 꼭 맞는 가구 소품을 만들어 환상적인 인테리어를 시작할 수 있다. 파워블로거이자 페인트 강사, 셀프 인테리어 코치로 종횡무진 활약하는 저자가 직접 만들어 블로그에 소개했던 작품 중에서도 특별히 큰 사랑을 받은 가구 소품을 선별해 이 책에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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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보은의 한끼
이보은 | 크레파스북 | 2018-08-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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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보은의 한끼
이보은 | 크레파스북 | 2018-08-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차려주는 한끼 레시피!
“정말 맛있다!”
각종 방송프로그램에서 선보이는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레시피를 보고 ‘따라 해 본’ 사람들의 반응이다. 레시피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맛있다고 느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건강한 맛’을 찾아주는 게 바로 이보은 요리연구가의 힘이다.
이보은 요리연구가는 집에서 잘 차려진 밥상을 먹어야 가족들이 힘을 낼 수 있다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한끼 레시피를 준비했다. 요리는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편에게 힘내라고, 아이들에게 건강하라고,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부모에게 존경한다고, 친구에게 고맙다고 생각하는 그 마음을 담아 요리를 해준다. 그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는 한끼가 바로 ‘이보은의 한끼’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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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연복의 가정식 중화요리 추천 8
이연복 | 웅진지식하우스 | 2017-03-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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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이연복의 가정식 중화요리 추천 8
이연복 | 웅진지식하우스 | 2017-03-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최강 중식 요리사 이연복이 알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간단한 가정식 중화요리 레시피!
샘킴, 최현석, 레이먼 킴 등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스타 셰프들이 제일 존경하는 선배로 꼽고 있는 이연복. 그가 만드는 탕수육은 동료 요리사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탕수육,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세간에 오르내렸고 동파육은 이연복이 보여주는 ‘맛의 진수’로 정평이 나 있다. 이탈리안, 프렌치 등 분야를 막론하고 요리사들이 말하는 이연복의 장점은 간단명료하다. ‘소박하면서도 뛰어나고, 맛있다.’
이연복의 요리는 ‘중화요리는 번거롭고 어렵다’라는 편견을 깬다.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고,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는 게 특징이다. 그가 선보이는 요리 중에서도 이러한 장점이 가장 잘 살아나는 게 바로 ‘가정식 중화요리’이다. 가족, 지인들과의 식사나 간단한 술안주로 활용 가능한 레시피를 담은 《이연복의 가정식 중화요리 추천 8》은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가정에 하나둘쯤은 구비해놓고 있는 소스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엄선하였다. 여기에는 43년 동안 쌓아온 이연복만의 팁이 함께 들어 있어, 누구나 만만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소박하면서도 뛰어난’ 맛을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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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인생몸매 만드는 2주 플랜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미니 박지우 | 위즈덤하우스 | 2018-06-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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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인생몸매 만드는 2주 플랜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미니 박지우 | 위즈덤하우스 | 2018-06-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 모든 다이어트에 실패하고 시작한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70kg에서 48kg까지 22kg을 감량한 인스타그래머 미니의 효과 100% 다이어트 레시피
인스타그램에서 ‘워너비 몸매’, ‘현실 다이어터’로 불리는 미니가 70kg에서 48kg으로 22kg을 감량하기까지의 모든 것을 담았다. 수백 번 다이어트에 실패했고 숱한 요요를 겪은 후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은 바로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이다. 몸에 좋은 단백질을 듬뿍 먹고 건강한 탄수화물만 골라서 먹었더니 살이 쑥쑥 빠지고 거짓말처럼 요요가 오지 않았다. 직접 개발해서 만들어 먹고 폭풍 감량 효과를 입증한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 감량 목표에 따라 골라서 다이어트 하는 7일, 14일 식단표, SNS에서 수많은 다이어터에게 받았던 질문과 답변, 지금껏 다이어트를 하며 얻은 귀중한 꿀팁 등 성공적인 다이어트 비결을 총망라했다. 미니의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식단으로 맛있고, 쉽고, 배고프지 않게, 한 번도 살찌지 않은 것처럼 예쁘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보자.
70kg에서 48kg까지 22kg을 감량한
화제의 다이어터 미니의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
인스타그램에서 ‘현실 다이어터’로 불리며 수많은 다이어터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롤 모델이 되고 있는 미니가 22kg 감량한 식단을 공개한다.
모태통통족으로 태어나 쫄쫄 굶는 것부터 원푸드 등 각종 식이요법 다이어트는 물론, 고강도 운동, 시술도 해봤지만 결과는 언제나 요요로 끝났다. 잦은 요요로 건강까지 나빠졌을 때 만난 다이어트가 바로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다. 건강한 다이어트가 목표였던 만큼, 자신만의 다이어트 공식을 만들어 단백질의 양은 늘리고 좋은 탄수화물만 골라 먹었다. 신기하게도 몸이 가벼워지고 배가 들어가더니 살이 쭉쭉 빠졌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요요가 오지 않았다. 그래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세상 모든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면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을 시작하라고.
직접 만들어 먹으며 살 뺀 효과 100% 요리와 2년 넘게 최저 몸무게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과 답변 등 경험으로 체득한 다이어트 꿀팁을 모두 담았다.
하루 세 끼는 물론, 일주일 치 밀프렙, 디저트, 외식 메뉴까지 다 있다!
따라 하면 살이 쭉쭉 빠지는 맛있고 간편한 폭풍 감량 다이어트 요리
배고픈 걸 참거나 맛없게 다이어트 하면 작심삼일로 끝나고, 굶어서 뺀 살은 금방 다시 찐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기에 누구보다 잘 안다. 그래서 배고프지 않게 아침에는 좋은 탄수화물로 체력을 보충하고, 점심에는 고단백으로 배고프지 않게, 저녁에는 탄수화물을 배제한 식단으로 살 빠지는 루틴을 만들었다.
특히 일주일 치 음식을 한꺼번에 만들어 저장하는 밀프렙은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요리 방식으로,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도 고단백 저탄수화물 식단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합의 스무디는 변비, 부기, 빈혈 등 다이어트의 피로감을 즉각적으로 해결해준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나 호르몬 변화 주기에는 스페셜 요리로 기분을 전환해서 과식, 폭식을 예방한다.
폭풍 감량 중에도 ‘맛’을 놓치지 않는 욕심 많은 미니의 ‘진짜 다이어트 요리’라면 맛있고 쉽고 배고프지 않게, 한 번도 살찌지 않은 것처럼 감량할 수 있다.
단기간에 바짝 빼는 7일 식단표와 인생몸매 만드는 14일 식단표 등
상황에 따라 골라서 다이어트할 수 있는 다양한 식단표 수록
여름이 와도 문제없다. 단기간에 폭풍 감량을 약속하는 여름휴가용 7일 식단표가 있으니까. 요리를 못해도 괜찮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초간단 7일 식단표라면 다이어트 요리가 어렵지 않다. 미니의 몸매가 부러웠다면 인생몸매 만드는 14일 식단표를, 유지어터라면 유지용 14일 식단표를 따라 하면 된다. 평소에는 냉장고 속 재료와 입맛에 맞춰 요리하고 특수한 경우에는 미니가 콕 짚어주는 식단표대로 다이어트 해보자.
지금 당장,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레시피를 시작해야 하는 이유
+ 진짜 확실하게 살 빠진다.
+ 조리법이 쉽고 간단해서 누구라도 만들 수 있다.
+ 맛있는 데다 배고프지 않다.
+ 감량부터 유지까지 요요와 작별할 수 있다.
+ 한식, 양식, 분식, 디저트, 도시락, 밀프렙까지 메뉴가 다양하다.
+ 냉장고 속 재료에 맞춰 나만의 식단표를 만들 수 있다.
지금 당장, 고단백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시급한 분
+ 닭가슴살, 샐러드라면 쳐다보기도 싫은 다이어터
+ 굶는 다이어트라면 질색인 사람
+ 다이어트는 늘 작심삼일로 끝나는 의지박약인
+ 다이어트 요리는 다 맛없다고 생각하는 분
+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찾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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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일본 최고 베이킹클래스의 머핀&쿠키
신도 마이코 | 위즈덤하우스 | 2018-0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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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일본 최고 베이킹클래스의 머핀&쿠키
신도 마이코 | 위즈덤하우스 | 2018-0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촉촉한 머핀, 진한 맛의 비스코티, 재미있는 식감의 스노볼,
한입만 먹어도 든든한 쇼트브레드, 바삭한 크래커까지…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머핀과 쿠키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일본의 인기 베이킹클래스 강사이자 카페 컨설턴트인 신도 마이코가 카페와 클래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머핀, 비스코티, 스노볼, 쇼트브레드, 아이스박스쿠키, 크래커 등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 41가지를 선보인다. ‘간편하고, 쉽고, 맛있는 베이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심플한 레시피, 클래스에서만 공개했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은 인생 최고의 머핀 맛을,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달콤하고 촉촉한 쿠키 맛을 선사할 것이다.
일본 최고 베이킹클래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머핀&쿠키의 시크릿 레시피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일본 최고의 베이킹클래스 강사이자 요리연구가인 신도 마이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유명한 그녀의 베이킹클래스 속 시크릿 레시피를 드디어 한국에 소개한다.
베이킹 초보자부터 카페 창업자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은 그녀의 베이킹클래스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인기 메뉴와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레시피를 담았다. 각각의 레시피는 완벽한 조합을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개발하고, 클래스와 카페에서 수없이 검증하며 탄생했다. 덕분에 비행기 타고 일본에 가지 않아도, 몇 달 동안 베이킹클래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일본에서 가장 핫한 머핀과 쿠키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누가 만들어도 쉽고,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레시피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인생 최고의 레시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촉촉한 머핀, 진한 맛의 비스코티, 오도독한 식감의 스노볼,
든든한 쇼트브레드, 바삭한 크래커까지…
절대 실패하지 않는 명품 디저트 레시피 41
“이 책의 모든 레시피가 너무 좋아서 몇 번이고 만들었어요!”
“기본 레시피만 알면 쉽게 응용할 수 있는 친절한 베이킹 책”
“달콤한 디저트 쿠키부터 든든한 식사용 머핀까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구움과자 레시피”
“누가 만들어도 모두가 반할 맛!”
_독자 리뷰 중에서
이 책이 사랑받는 이유는 구하기 어려운 재료, 복잡한 과정이 없이 누가 만들어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초보 베이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볼 하나에 몇 가지 재료를 섞어 굽기만 하면 순식간에 머핀과 쿠키가 완성된다.
최소한의 과정으로 만들지만 맛은 유명 과자점에서 파는 것처럼 고급스럽다. 다채로운 맛과 재미있는 식감은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궁합이 잘 맞는 재료를 황금 비율로 조합한 완벽한 레시피가 이루어낸 결과다.
초보 베이커들이 가장 많이 도전하지만 한 끗 차이로 실패하기 쉬운 머핀은 촉촉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오일머핀과 버터머핀, 과일머핀과 스페셜머핀으로 분류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쿠키와 크래커는 식감을 제대로 살렸고, 비스코티와 쇼트브레드는 티타임에 어울리는 메뉴로 준비했다. 이외에도 아이스박스쿠키, 스노볼처럼 생소하지만 한 번 만들어보면 단골 디저트가 될 만한 매력적인 레시피가 가득하다.
‘간편하고 쉽고 맛있는 베이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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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일본 최고 베이킹클래스의 스콘&파운드케이크
신도 마이코 | 위즈덤하우스 | 2018-0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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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일본 최고 베이킹클래스의 스콘&파운드케이크
신도 마이코 | 위즈덤하우스 | 2018-0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스콘, 사르르 녹는 파운드케이크,
촉촉한 브라우니, 깊고 진한 맛의 치즈케이크까지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베이킹클래스의 스콘&케이크 레시피!
일본의 인기 베이킹클래스 강사이자 카페 컨설턴트인 신도 마이코가 카페와 클래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스콘,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 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 레시피 42가지를 선보인다. ‘간편하고, 쉽고, 맛있는 베이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심플한 레시피, 클래스에서만 공개했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은 인생 최고의 스콘 맛을, 이제껏 만나보지 못했던 진하고 촉촉한 케이크 맛을 선사한다.
일본 최고의 베이킹클래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스콘&케이크의 시크릿 레시피를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일본 최고의 베이킹클래스 강사이자 요리연구가인 신도 마이코. 쉽고 맛있는 레시피로 유명한 그녀의 베이킹클래스 속 시크릿 레시피를 드디어 한국에 소개한다.
베이킹 초보자부터 카페 창업자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이 책은 그녀의 베이킹클래스에서 가장 반응이 좋은 인기 메뉴와 그동안 공개하지 않은 새로운 레시피를 담았다. 각각의 레시피는 완벽한 조합을 위해 오랜 시간 공들여 개발하고, 클래스와 카페에서 수없이 검증하며 탄생했다. 덕분에 비행기 타고 일본에 가지 않아도, 몇 달 동안 베이킹클래스를 기다리지 않아도 일본에서 가장 핫한 스콘과 케이크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누가 만들어도 쉽고, 특별한 맛을 선사하는 레시피는 한국 독자들에게도 인생 최고의 레시피로 자리 잡을 것이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스콘, 사르르 녹는 파운드케이크,
깊고 진한 맛의 브라우니와 치즈케이크까지
절대 실패하지 않는 명품 디저트 레시피 42
“드디어 원하는 스콘 맛을 찾게 해준 책!”
“모든 레시피가 정말 좋아요.”
“나에게 최고의 힐링을 선물하는 완벽한 레시피!”
_독자 리뷰 중에서
이 책이 사랑받는 이유는 구하기 어려운 재료, 복잡한 과정이 없이 누가 만들어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사실 때문이다. 초보 베이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볼 하나에 몇 가지 재료를 섞어 굽기만 하면 순식간에 스콘과 케이크가 완성된다.
최소한의 과정으로 만들지만 맛은 유명 과자점에서 파는 것처럼 고급스럽다. 다채로운 맛과 재미있는 식감은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궁합이 잘 맞는 재료를 황금 비율로 조합한 완벽한 레시피가 이루어낸 결과다.
한 끗 차이로 실패하기 쉬운 스콘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오일스콘과 버터스콘으로 분류해 취향 따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퍽퍽해지기 쉬운 파운드케이크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을 만큼 부드럽고, 브라우니와 치즈케이크의 맛은 깊고 진하다. 이외에도 파브르통, 스모어처럼 생소하지만 한 번 만들어보면 단골 케이크가 될 만큼 매력적인 레시피가 가득하다.
‘간편하고 쉽고 맛있는 베이킹’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 책은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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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일본식 집밥 레시피 100
세오 유키코 | 시그마북스 | 2018-07-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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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일본식 집밥 레시피 100
세오 유키코 | 시그마북스 | 2018-07-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전하는 진짜 일본 가정식을 만나다!
이 책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셰프의 책이 아니다. 집에서 가족을 위해 정성스레 집밥을 준비하는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진짜 일본식 집밥에 대한 책이다. 여러 가지 양념과 재료가 필요한 요리가 아니라 밥 짓는 법부터 간단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반찬, 그리고 채소, 고기, 해산물, 달걀 등 재료별 특징을 활용해 만들 수 있는 요리까지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일본식 집밥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으며, 더불어 기본적으로 구비해두면 좋을 양념과 조리도구 활용법, 재료별 보관법까지 저자의 오랜 노하우가 담긴 팁까지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다.
3회 연속 일본 요리 레시피 서적 수상에 빛나는
세오 유키코가 알려주는 쉽게 만드는 일본 가정식!!!
쿡방과 먹방이 대세인 요즘 건강한 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소소하고 정갈한 ‘일본 가정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 책 『일본식 집밥 레시피 100』은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출간된 진짜 일본식 집밥에 대한 레시피를 담아내고 있다. 2015년 〈일본 요리 레시피 서적 대상〉을 수상한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체험에서 나온 레시피를 모아 정리한 책으로, 엄마가 정성스레 차려주신 집밥과 재료별 특징에 맞게 조리한 손쉬운 반찬, 집에서 활용하기 좋은 조리도구와 양념 준비까지 저자의 노하우를 담아 세심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요리 초보자는 물론이고 요리를 좋아하고 자주 하는 사람들도 요리를 하면서 생각만큼 간이 잘 맞지 않는다든가 음식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음식이 왜 맛있게 완성되었는지, 반대로 맛이 없다면 그 이유는 또 무엇인지 그 까닭과 비결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중요한 부분은 큼지막한 사진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이 책의 앞부분에서는 요리의 기본이 될 만한 양념 계량법을 비롯해, 집에서 종종 준비하게 되는 반찬을 보다 맛있게 만드는 법에 대해 24개의 팁과 함께 정리하고 있으며, 집밥의 기본이라 할 만한 갓 지은 밥과 맛있는 미소국 끓이는 법도 소개하고 있다. 재료에 따라 구분하여 정리한 부분에서는 채소의 풍미를 살려 만들 수 있는 반찬, 메인 요리에는 빠질 수 없는 고기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 영양가 높고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달걀로 만든 반찬, 그리고 일식, 양식, 중식 그 어떤 양념과도 잘 어울리는 두부요리 등 재료에 맞는 최적의 조리법을 통해 맛있는 밥상을 차려낼 수 있는 노하우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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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궁 리셋 : 여성의 모든 질환은 자궁 때문이다
김윤희 | 위즈덤하우스 | 2018-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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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궁 리셋 : 여성의 모든 질환은 자궁 때문이다
김윤희 | 위즈덤하우스 | 2018-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산부인과에서 해결하지 못한 고민을 없애줄 단 한 권의 책
좀처럼 낫지 않는 병도 고쳐주는 기적의 자궁 8체질 건강법
어깨가 아픈 건 자궁 때문이라는 것을 아는가? 살이 잘 안 빠지는 것도, 화병과 편두통이 생기는 것도 자궁 때문이다. 여성 건강에서 자궁이 99%나 차지한다는 것을 아는 이들이 많지 않다. 특히 아무리 병명이 같아도 자궁의 체질에 따라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맞춤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자궁 리셋은 국내 최초로 자궁 8체질 건강법으로 여성의 몸 전반을 되살리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생리통, 질염, 질건조증부터 근육통, 위장병, 비만, 피부질환까지 모든 질환을 이 책 한 권으로 나을 수 있다. 자궁체질별 다양한 사례와 맞춤 솔루션을 소개하고 자궁 8체질 자가진단 테스트와 하루 5분 자궁 홈트를 수록한 여성 건강 백과이다.
그 어떤 건강법으로도 치료 못 했다면 자궁체질부터 바꿔라!
하루 만에 몸이 확 달라지는 자궁 8체질 건강법
여성의 몸은 자궁이 99%이다
여성들 대부분은 뒷목과 어깨 통증이 있으면 정형외과에 가고, 월경통과 질염이 생기면 산부인과에 가고, 얼굴에 좁쌀 여드름이 올라오면 피부과 치료를 받는다. 게다가 비타민, 유산균, 프로폴리스, 양파즙 등 몸에 좋다는 건강보조식품도 많이 챙겨 먹는다. 그런데 왜 어디를 치료하면 또 다른 데가 아플까? 왜 여러 질환들이 돌아가며 힘들게 하는 걸까?
여성의 몸은 어느 한 부분만 살펴서는 안 된다. 자궁 건강이 몸 전체 건강의 99%를 좌우한다. 또한 아무리 병명이 같아도 자궁의 체질에 따라 원인과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맞춤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자궁 리셋』은 국내 최초의 자궁 8체질 건강법으로 여성의 몸 전반을 되살리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생리통, 질염, 질건조증부터 근육통, 위장병, 비만, 피부질환까지 모든 질환을 이 책 한 권으로 나을 수 있다. 좀처럼 낫지 않고 재발되는 증상 때문에 걱정이라면 이제 자궁체질부터 바꿔보자.
20년간 수만 명의 환자를 치료한 국내 최초 자궁 8체질 건강법
김윤희 한의사는 지난 20년간 수만 명의 여성 환자들을 치료해왔는데, 거의 대부분 좀처럼 낫지 않는 증상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찾아온다고 한다. 자궁은 여성에게 제2의 심장이나 마찬가지인데 그 점을 아는 환자들이 많지 않은 것이다. 저자는 8가지의 자궁체질에 따라 자궁질환뿐만 아니라 모든 질병과 얼굴 피부색, 체형, 성격, 행동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주장한다.
자궁체질은 혈액, 온도, 습도, 점액과 수분의 상태에 따라 8가지로 나눌 수 있다. 그 8가지 체질이란 자궁냉체질, 자궁울체체질, 자궁혈허체질, 자궁어혈체질, 자궁한습체질, 자궁습열체질, 자궁습담체질, 자궁건조체질을 말한다. 같은 질병이라 하더라도 이 자궁체질에 따라 처방이 달라져야 한다.
똑같은 질환도 자궁체질에 따라 증상과 치료가 다르다
예를 들어, 33세의 두 여성이 똑같이 위장질환이 있다고 하자. ‘자궁냉체질’은 위의 소화기능이 약해 소화되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복통과 묽은 변을 호소할 것이므로 자궁과 위를 따뜻하게 해 위장운동을 도와줘야 하고, ‘자궁울체체질’은 스트레스가 많고 급하게 먹는 습관 때문에 자주 더부룩함을 느끼고 체할 것이므로 위장에 막힌 기운을 풀어줘야 한다, ‘자궁습담체질’은 과식으로 인해 위가 늘어나고 위산분비가 과다해서 속쓰림이 있을 것이므로 위 속의 노폐물을 제거해 위장을 회복시켜줘야 하며, ‘자궁혈허체질’은 위장 내 소화액의 분비가 적어서 소화가 잘 안 되는 증상이 생겼을 것이므로, 혈액을 보강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켜줘야 한다.
또 다른 예로 월경통이 심한 환자도 자궁체질에 따라 증상과 치료가 다르다. ‘자궁냉체질’은 자궁이 차가워서 월경혈 배출이 잘 되지 않아 아랫배와 허리가 은근한 통증을 느끼게 되므로, 자궁을 따뜻하게 해 월경혈 배출을 도와주는 치료법을 써야 하며, ‘자궁울체체질’은 스트레스로 자궁근육 수축이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아랫배가 쪼이듯이 통증을 느낄 것이므로, 자궁의 막힌 기운을 풀어서 자궁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처방이 있어야 한다. ‘자궁어혈체질’은 핏덩어리가 빠지면서 음부가 빠질 듯한 통증을 느끼므로 자궁 내 어혈을 풀어주어 혈류순환을 도와줘야 하고, ‘자궁습열체질’은 자궁 내 염증이 있기 때문에 월경 때 심한 냄새와 가려움을 동반하므로 염증성 노폐물인 습열을 없애줘야 효과적이다.
자궁 8체질 자가진단 테스트와 하루 5분 자궁홈트 제공
이 책에는 이밖에도 자신의 자궁체질을 직접 알아보고 실생활에서 쉽게 건강을 개선시킬 수 있는 자궁체질별 솔루션들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왜 여성의 건강을 자궁 8체질로 봐야 하는지, 병명은 같아도 증상과 치료법이 다른 이유를 살펴보고, 자신의 자궁체질을 알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를 담았다. 간단하게 온라인 테스트도 해볼 수 있는 QR코드도 담겨 있다.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자궁 8체질별로 대표적인 질환들의 원인과 처방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보여주고, 각 체질에 맞는 혈자리 지압법, 운동법, 생활습관 개선법, 식이요법, 한방차 음용법을 소개하는 ‘자궁홈트’를 담았다.
자궁을 되살려 몸 전체를 되살리는 ‘자궁 리셋’
어깨가 아픈 건 자궁 때문이다. 살이 잘 안 빠지는 건 자궁 때문이다. 홧병과 편두통도 자궁 때문이다. 자궁이 아프지 않으면 몸 전체가 아프지 않다. 오늘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았다. 자궁을 건강한 상태로 되돌려 몸 전체를 되살리는 ‘자궁 리셋’ 프로젝트를 한번 해보면, 하루하루 몸이 달라지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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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녀가 상처받지 않는 부모의 말투
김범준 | 애플북스 | 2017-08-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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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자녀가 상처받지 않는 부모의 말투
김범준 | 애플북스 | 2017-08-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모에게 자녀의 사춘기는 ‘이유 없는 변덕스러움의 시기’로 여겨질 때가 많다. 그래서 아이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서 하는 행동과 말이지만 부모가 이것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갈등이 증폭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아이는 “몰라, 귀찮아” “싫어, 안 해”라는 말로 반항하거나, 입을 꾹 다물고 대화 자체를 거부하면서 관계가 점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기도 한다. 이럴 때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에 부모는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결국엔 ‘잔소리’만 가득 늘어놓아 자녀와의 거리감은 더 골이 깊어지게 된다.
저자는 사춘기를 ‘자녀와 친밀한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정의하고, 이 시기에 대화를 잘해야 ‘사이 좋은 부모-자식 관계’로 남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대화가 힘들어지는 원인을 ‘아이의 변화’가 아니라 ‘부모의 무지와 실수’에서 찾고 있다. 자녀가 사춘기에 들어섰다면 이제 “부모의 말하기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알려주는 가장 쉽고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말투의 변화’다. 말투 하나만 달라져도 부모와 자녀 관계의 질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은 과거의 어떤 대화법과 결별해야 하는지, 그리고 앞으로는 어떤 대화법을 써야 하는지 일상 속 대화 장면을 소개해가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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