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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0인의 조선 명 장군
해밀출판사 편집부 | 해밀 | 2017-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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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10인의 조선 명 장군
해밀출판사 편집부 | 해밀 | 2017-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람들과 두루 친교가 두터운 사람을 흔히 마당발이라고 한다. 마당발이라고 하면 마당처럼 발이 넓다는 뜻이고, 즉 요소요소에 인맥이 두터운 사람을 뜻한다.
고대 그리스의 철인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듯이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인간의 사회성은 사회가 복잡해지면 복잡해질수록 더욱 절실해진다.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영역이 자꾸만 좁아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마당발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 특히 사업이나 정치 등 활동적이고 대인관계가 넓을 필요가 있는 업종에 종사를 하기 위해서는 더욱 절실한 것이 마당발이다.
하지만 마당발이라는 것이 되고 싶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소위 자신의 경쟁력이 일단 어느 경지에 올라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성격일 것이다. 원만하고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면 아무리 많은 스펙이나 워치나 금전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사교적인 성격은 어느 정도 노력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난 자기희생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는 내성적이고 비사교적인 성격은 쉽게 극복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그런 사교성을 떠나 소극적이고 활동성이 약한 사람이 어떻게 하면 마당발을 극복하고 사회생활을 풍족하게 영위해 갈 수 있을까?
필자는 위인들을 통해 마당발을 극복하라고 권유를 드리고 싶다. 한 사람의 위인에 대해 그의 삶을 심층적으로 알게 되면 현실에서 한 사람 이상을 아는 것보다도 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위인에 대한 사교는 결국 경쟁력이 된다. 왜냐하면 자신감과 철학이라는 훌륭한 자산이 되기 때문이다. 그 자산은 소리만 요란한 마당발보다 훨씬 생산적이다. 결국 벗들이 원하는 것은 실속이기 때문이리라.
비록 작지만 위인들을 알릴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일단 접근하기 쉽고 익숙한 인물들부터 선별해 보았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다. 익숙한 인물이지만 온전히 안다고 할 수 없는 인물들. 그런 인물들에 대하여 조금씩 접근해 보기로 하자. 반드시 여러분의 벗이 되어 주리라고 믿는다. 훌륭한 벗들이 쌓이고 쌓이면 어느새 당신 또한 마당발이 되어 있으리라.
해밀출판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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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CEO의 마인드 컨트롤
HRI | 맨트립 | 2016-0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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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CEO의 마인드 컨트롤
HRI | 맨트립 | 2016-0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상 생활에서 늘 접하고 있으나 스쳐 보내는 중요한 부분이 있다고 느낀 경험이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담당하는 일에 집중하면, 주변을 돌아볼 기회는 많지 않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행동을 점검하는 기회는 언제였던가 생각해 보자.
이 책에는 자기계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현대 및 고전의 주요한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인문학 상식을 넓히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 결과 또는 신문의 보도 내용 그리고 고전 명작의 내용들을 되새기면서 회사의 조직관리 및 자기관리 등 CEO들이 고민하는 많은 부분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책의 일 부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에릭 시노웨이의「하워드의 선물」에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온다.’
『지금 걸려 넘어진?그 자리가 당신의 전환점이다.?전환점이란 단지 살짝 변화만 주는?그런 차원이 아니야,?지금까지 달려오던 것과는 전혀 다른 쪽으로 완전히 방향을 틀어야 할 지점이지,?그 속에는 우리의 숨은 능력을?이끌어낼 수 있는 엄청난 힘이 들어 있어』
경기 불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고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회사를 경영하는 CEO 또는 앞으로 조직을 만들어가려는 예비 CEO의 필수 도서이다.
CEO의 마인드 컨트롤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매주 발표하고 있는 체어퍼슨노트의 일부분을 엄선하여 맨트립에서 편집한 것이다. 회사를 운영하는 CEO들을 위한 자기계발 서적이다. 고사성어 또는 시사적인 문제와 연결된 총 68개의 주제를 갖고 리더십, 조직관리 등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읽어야 하는 내용들이다.
막연한 리더십을 제시하지 않는다. 알렉산더의 딜레마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리더십이 무엇인지 제시하고 있다. 또한 공자의 다섯 가지 사람 분류법 등 조직의 관리를 위한 방안도 다룬다. 책의 도입부분은 CEO의 경영마인드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자기관리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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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남의 탄생
한종수, 강희용 | 미지북스 | 2016-05-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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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강남의 탄생
한종수, 강희용 | 미지북스 | 2016-05-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대사를 증언하는 강남 개발의 역사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는 형제 중 공부 잘하는 아들이 있으면 온 집안이 그를 위해 희생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지역으로 치면 아마 강남이 그런 ‘잘난 아들’에 해당할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명문 학교와 국가기관이 옮겨 갔고 각종 특혜가 퍼부어졌기에 지금의 강남이 존재할 수 있었다. 강남에는 한국 현대사를 관통했던 꿈틀대는 힘과 욕망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책은 새로운 화해의 시대를 예감하며 여유로운 시선으로, 질시와 지탄의 강박을 벗고서 숨 가쁘게 달려 온 강남 개발의 역사를 돌아본다. 강남은 한국 현대사의 얼굴이다. 강남을 안다는 것은 한국 현대사를 안다는 것과 같다.
사람들로 미어터지는 서울, 어디를 개발할 것인가?
1960년대에 서울은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포화 상태였다. 인구 급증은 주택난 등 각종 도시 문제를 낳았는데, 특히 수도 방위 차원에서 심각한 안보 문제로 여겨지기 시작했다. 휴전선에서 불과 40킬로미터밖에 떨어지지 않은 강북에 지나치게 많은 인구와 중요 시설이 집중되는 형세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박정희 정권은 서울의 도심 기능을 분산시켜 안보상의 부담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어디를 개발할 것인가? 만약 우리나라가 분단국가가 아니었다면 국토의 전통적인 중심축인 서울-개성-평양 축에 있는 은평, 고양, 파주 쪽이 서울의 다른 지역보다 훨씬 먼저 개발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국전쟁 당시 한강을 건너지 못한 1백만 명가량의 시민이 공산 치하에 남겨져 고초를 당한 기억이 아직 생생하던 때였고 1960년대 후반은 푸에블로호 납치 사건,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사건 등이 연이어 터지던 시기였다. 결국 박정희 정권은 한강 남쪽, 강남으로 눈을 돌렸다.
아직 ‘강남’이란 말조차 없던 시절
1963년 이전까지 오늘날 우리가 ‘강남’이라 부르는 곳은 경기도 광주군과 시흥군에 속한, 논밭이 대부분이고 달구지나 지나다니는 소로(小路)들로 마을과 마을이 이어진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었다. 지금은 이곳을 ‘강남’이라 부르지만 예전에는 ‘영등포 동쪽’ 또는 ‘영등포와 성동(城東) 중간’이라는 뜻의 ‘영동(永東)’이라는 말을 더 많이 썼다. 실제로 1970년대에 시작된 개발 계획의 정식 명칭도 ‘강남 개발’이 아닌 ‘영동 개발’이었다. 다시 말해 ‘강북’이 곧 서울이었고, 한강 이남의 사람들은 강 건너를 ‘서울’이라고 불렀다.
커지는 강남 개발 규모
1963년 1월 1일 서울시 행정구역이 변경되면서 드디어 오늘날 강남에 해당하는 지역들이 대거 서울에 편입되었다. 1966년 9월 서울시는 반포에서 삼성동에 이르는 800만 평을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지정해 달라고 건설부에 요청해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강남 개발이 시작되리라는 것은 기정사실이 되었다. 하지만 아직 강남 개발을 밀어붙일 힘과 속도가 제대로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1968년 2월 1일 경부고속도로 기공식이 열린 다음 날, 영동구획정리지구 시행 공고가 났다. 맨 처음 영동구획정리지구는 313만 평 규모였다. 하지만 정부가 지시한 고속도로용 부지 9만 평과 공공용지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구획정리지구는 520만 평으로 늘어났고 1970년 후반에는 무려 937만 평에 이르게 되었다. 사대문 안 면적이 500만 평에 불과함을 떠올리면 강남의 면적이 얼마나 넓은지 실감할 수 있다. 이렇게 되자 서울시는 적당한 면적 단위로 점진적으로 개발한다는 당초 계획을 바꿔 이 엄청난 공간을 시가지화할 필요가 생겼다. 정부와 서울시는 강남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정책 수단을 동원하게 된다. 그리고 불과 10여 년 만에 강남은 완벽하게 현대 도시로 탈바꿈한다.
강남과 강북을 이어준 제3한강교
강남은 어마어마하게 넓은 땅이었고 그것만으로도 개발 잠재력이 엄청났다. 하지만 한강이 큰 장벽이었다. 오늘날에야 한강 다리가 흔하지만 이 당시만 해도 한강에 다리를 놓는 일은 국가적 대역사였다. 1917년 건설된 최초의 한강 다리인 제1한강교(한강대교) 이후 두 번째 다리인 제2한강교(양화대교)가 건설되기까지는 거의 반세기가 걸렸다. 그렇지만 한강에 다리를 놓을 수만 있다면 강남은 기존 도심에서 지척이었다. 1969년 12월 25일 마침내 제3한강교가 준공되었다. 이 다리는 한강을 넘어 진정한 의미에서 ‘강북’과 ‘강남’을 이어준 첫 번째 다리였다. 훗날 ‘말죽거리 신화’로 불리는 땅값 폭등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으며, 한편으로는 그보다 먼저 착공한 경부고속도로와도 이어져 그 출발점이 되었다. 이후 제3한강교는 ‘강북’으로부터 ‘강남’이라는 지역을 잉태하는 탯줄이 되었다.
거대한 개발 부지로 재탄생하다
강남의 또 다른 약점은 지대가 낮아서 자주 물에 잠긴다는 것이었다. “남편이나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장화 없이는 못 산다”고 할 정도로 강남은 대대적인 수방(水防) 대책 없이는 도시로서 기능할 수 없는 땅이었다. 1925년 을축년 대홍수를 겪고 나서 일제가 쌓은 제방이 있었지만 그것은 원효로와 영등포, 노량진 일대만 겨우 지킬 수 있었다. 다시 말해 마포, 뚝섬, 광진, 강남, 여의도, 잠실 일대는 홍수가 나면 모두 물에 잠겼다. 한강을 서울의 중심 생활권으로 만들기 위한 한강 개발이 1967년부터 시작되었다. 강변1로를 제방도로 형태로 건설해 첫걸음을 내디뎠다. 제방도 제방이지만 한강의 수량과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거대한 댐이 필요했는데 마침 소양강댐이 1973년에 완공되었다. 이러한 수방 사업을 거쳐 서울 시민들은 홍수의 공포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가장 큰 혜택을 본 지역은 물론 강남이었다. 이어서 ‘공유수면’ 매립을 통한 택지 조성이 뒤따랐고 강남은 진정한 의미에서 거대한 개발 부지로 거듭났다. 동시에 강남에는 폭 40~90미터의 광로(廣路)와 대로 등 무려 37개의 간선도로가 격자형으로 깔렸다. 이런 식의 도로망은 한국에서는 처음이었는데, 특히 제대로 된 건물과 시설들이 들어서기도 전, 허허벌판에 시원스레 뚫린 도로는 기묘한 느낌을 주었다. “도대체 이렇게 넓은 도로가 왜 필요한 걸까?” 많은 이들이 의구심을 가졌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강남의 도로들은 자동차들로 가득 찼고 휑하던 거대 블록마다에는 근사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고층 빌딩들이 들어섰다. 그 과정에서 많은 인물과 기업들이 이야기를 남겼고 랜드마크가 될 건물들이 속속 등장했다.
아파트 지구가 만들어지다
수방 사업과 공유수면 매립을 마쳤지만 한강변에서 좀 안쪽의 반포, 서초동 일대는 여전히 강변도로보다 지대가 낮았다. 원칙대로라면 제대로 매립을 해서 지대를 높여야 했지만 서울시는 막대한 비용 때문에 그렇게 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심한 홍수가 나거나 벼락이 쳐서 배수펌프장에 전기 공급이 중단되면 저지대는 꼼짝없이 물이 찰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당시 서울시장 양택식은 저지대 지역은 모두 3층 이상으로 집을 짓게 하는 고육지책을 내놓았다. 최악의 경우 주민들이 3층 이상으로 대피하면 인명 피해는 없을 거라는 계산이었다. 이리 하여 침수되는 지역까지 전부 아우르는 엄청난 규모의 ‘아파트 지구’가 강남에서 공식 탄생하게 된다.
한편 순조로운 개발을 위해선 아주 많은 주민들이 필요했다. 초기에 강남 최초의 아파트 단지인 논현동 공무원아파트가 지어졌고 영동 주택단지가 조성되어 성공리에 분양을 마쳤지만 이것들은 규모가 너무 작았다. 그 정도로는 강남의 넓은 공간을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했다. 그리고 마침내 1976년 8월 공식적으로 ‘아파트 지구’가 고시된다. 반포 지구 167만 평, 압구정 지구 36만 평, 청담 지구 11만 평, 도곡 지구 22만 평, 잠실 지구 74만 5천 평 등 강남에 설정된 아파트 지구는 다른 지역과 비교를 불허하는 단연 압도적인 규모였다. 이곳에 오늘날 강남을 대표하는 아파트 대단지가 들어서기 시작했다.
사대문 안 구도심과 영등포를 따라잡다
원래 정부는 영동 개발을 시작하면서 서울시청을 비롯한 112개 국가기관을 모조리 옮기려고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그럼에도 많은 국가기관이 강남으로 이전했다. 대법원, 서울고등법원, 검찰청, 국정원, 한국은행 전산본부 등이 강남에 자리 잡았다. 한편, 1974년에 서울시장에 부임한 구자춘은 ‘3핵 도시론’에 미쳐 있었다. ‘3핵 도시론’이란 사대문 안 기존 도심을 첫 번째 핵으로, 여의도와 영등포 산업 지대를 두 번째 핵으로 삼고, 세 번째 핵으로 강남을 건설한다는 도시계획안이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그는 지하철 2호선의 노선을 강남을 관통하는 순환선으로 바꿔 버리는 한편, 적극적으로 명문고의 강남 이전을 추진했다. 그에 따라 경기고, 서울고, 숙명여고 등 이른바 강북의 명문고들이 옮겨간 강남구와 서초구는 유명한 ‘강남 8학군’과 ‘강남 교육특구’를 형성하게 되었다. 또 강남은 점점 대형 병원의 메카로 변해갔다. 건설회사들에 이어 백화점 기업들이 굴지의 대기업으로 커가는 곳이 되었으며, 고급 음식점과 카페가 생기고 외국 외식 문화가 도입되며 한국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공간이 되어 갔다. 강남에 자리 잡은 대형 교회와 성당 또한 신자들이 급격히 늘어나며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했다. 또 강북에서 신설 및 이전이 금지된 유흥업소들이 몰려들어 신사, 압구정, 논현동 일대는 화려한 유흥가로 변해 갔다.
더 커지는 강남: 잠실, 수서, 분당
상상을 초월하는 규모였던 영동 개발은 놀랍게도 10여 년 만에 완료되었다. 하지만 개발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고 강남은 계속 확장되었다. 1980년대 전두환 정권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유치를 계기로 잠실을 개발했다. 이때 지어진 아시안선수촌아파트와 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아파트 문화를 진일보시켰고 무엇보다 잠실이 강남권에 묶이는 데 있어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그 외에도 잠실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코엑스 등 오래도록 강남의 간판이 될 랜드마크들이 전두환 정권 시기에 자리를 잡았다. 노태우 정권 시기에 들어서도 강남 개발은 수서와 일원, 분당 등으로 확대되어 갔다.
개발의 그늘: 사라져버린 것들과 어두운 기억들
이 책은 강남 개발 시기를 거치며 사라져버린 옛 기억의 장소들을 차근차근 돌아본다. 수방 사업의 일환이었지만 한강변에 제방을 쌓고 강변도로를 만들면서 사라져버린 옛 한강변의 풍경에 대한 아쉬움이라든지, 1970년대 초 압구정동과 옥수동 사이에 있던 저자도(楮子島)가 아파트 대단지 건설을 위해 골재로 채취되어 사라져버린 이야기, 여의도 개발 당시 저자도와 비슷한 운명을 맞았던 밤섬 이야기, 잠실 물막이 공사의 결과로 잠실섬 아래를 흐르던 송파강이 사라지고 석촌호수로만 남게 된 이야기 등을 빠짐없이 소개한다. 그 외에도 강남 개발 장면마다 수많은 뒷이야기들이 독자들을 기다린다. 정부 유력 인사가 주도한 부동산 투기,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이 일으킨 수서 사건, 끊어진 성수대교와 무너진 삼풍백화점에 얽힌 사연 등 강남 곳곳에 남겨진, 이제는 역사가 된 에피소드들 또한 강남 개발사의 중요한 부분으로 기록에 남겼다.
가장 서울다운 서울은 강남이다
조선 시대 이래 서울은 조금씩 영역이 확장되어 왔다. 조선의 수도가 ‘사대문 안’ 한양이었다면,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은 명동을 중심으로 한 신시가 형성을 주도했다. 그리고 현대에 강남이 새로이 편입되어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으로 성장했다. 이렇게 보면 가장 서울다운 서울은 어쩌면 조선 시대의 한양도 아니고, 일본이 만든 경성도 아니며, 강남이다. 하지만 강남의 성공은 우리나라 도시사에 깊은 그늘을 드리웠다. 한때 서울을 강타한 뉴타운 광풍은 강남에 역전당한 강북 사람들의 욕망이 반영된 결과였다. 언젠가부터 부산과 대구 등 광역시는 물론이고 소도시들조차 모두 마치 비법이라도 배운 것처럼 강남 개발 과정을 본 따 신도심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많은 지방 도시들은 구도심이 죽어 버리고 특징이 없는 그저 그런 붕어빵 도시들이 되어 갔다. 최근에 와서는 어떤 개발론자도 63빌딩과 올림픽도로, 잠실 주경기장을 서울의 자랑이라고 하지 않는다. 그런 시대가 지나갔다는 것만은 확실하다. 이 책은 강남의 역사를 말하는 데서 조금 더 나아가 강남에 끌려가는 우리 사회를 성찰하며 우리 도시들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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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걸어온 역사 나아갈 역사
마석한 | 행복한 세상 | 2015-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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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걸어온 역사 나아갈 역사
마석한 | 행복한 세상 | 2015-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걸어온 역사 나아갈 역사』는 ‘역사교육다운 역사교육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점에 주목한 책이다. 1부 역사는 역사와 역사교육에 대한 생각을, 2부 역사는 역사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3부 역사에서는 2부에서 지적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제안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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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산자 김정호
우일문 | 인문서원 | 2016-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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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산자 김정호
우일문 | 인문서원 | 2016-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무모한 신예작가는 그 흔한 상업적 소재를 거부하고, 역사에 겨우 이름이나 남았던, 그러나 만고에 길이 남을 엄청난 업적을 이룩한, 작지만 위대한 한 지리학자의 삶을 담담하게 그러면서도 강한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 고(故) 최인호(소설가)
조선이 낳은 위대한 지리학자,
역사가 지워버린 그 남자의 삶을 다시 판각한다!
여기, 한 장의 지도로 남은 남자가 있다. 김정호. 우리는 조선 후기인 1861년에 그가 만들었다는 조선 팔도 지도인 ‘대동여지도’를 알고 있다. 그러나 그의 삶은 알지 못한다. 그가 만든 뚜렷한 지도는 전하되, 지도를 만든 그의 모습은 희미하다. ‘대동여지도’를 만들었다는 사실과 고산자(古山子)라는 호가 전할 뿐, ‘조선이 낳은 위대한 지리학자’ 김정호의 자취는 야속할 정도로 알려진 바가 없다.
백성들의 고달픈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용후생의 학문으로서 ‘여지학(지리학)을 택하고 필생의 역작인 ’대동여지도‘를 만듦으로써 조선 팔도의 정확한 생김새를 목판에 뚜렷이 새긴 김정호. 그는 어떻게 이런 걸작 지도를 남겼을까? 어떤 생각으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일을 평생 동안 묵묵히 했을까?
한 권의 책과 하나의 의문,
‘김정호는 정말 옥사했는가?’
『고산자 김정호』는 한 권의 책과 한 가지 의문에서 시작된 역사소설이다. 지은이는 어느 날 일제 강점기 국어 교과서격인 『조선어독본』을 본다. 거기에는 ‘대동여지도’가 적국에 누설될 것을 우려한 대원군이 ‘대동여지도’를 압수하고 김정호와 그의 딸을 옥에 가두어 두 사람이 옥사했고, ‘대동여지도’는 1904년(메이지 38년)에 일어난 러일전쟁에서 일본군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총독부의 토지조사사업에도 상세하고 정확한 지도로서 역할을 다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을 뒷받침하는 문헌이나 자료는 찾아볼 수 없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일치된 견해였다.
‘김정호는 정말 옥사했을까?’ 지은이는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조선어독본』 내용에 깊은 의문을 품었고, 이렇게 해서 김정호를 주인공으로 세운 장편역사소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고산자 김정호』는 역사 속으로 흔적 없이 사라져버린 한 남자의 삶과 그의 업적을 소설적으로 복원하며 세도정치가 기승을 부리던 조선 후기의 가감 없는 사회상을 굵고 담백한 필치로 그리고 있다. 작가가 묘사한 김정호는 굳은 뜻을 세우고 오로지 앞만 보고 성큼성큼 걸어가는 우직한 남자다. 여지학에 뜻을 둔 소년 시절부터, 머리와 수염이 허옇게 센 장년이 되어 마침내 필생의 역작 ‘대동여지도’를 판각하게 되기까지 집요하게 한 우물을 파는 남자로 그려진다.
‘바람짚신을 신은 남자’,
역사가 지워버린 그의 삶을 굵은 필치로 판각하다!
하지만 『고산자 김정호』는 김정호라는 주인공에만 시선을 집중하지 않는다. 무심한 듯 담담하게, 부유하는 카메라처럼 주변 인물들에게도 골고루 시선을 돌린다. “김정호가 속한 1800년대는 근대화의 전 시대로 매우 혼란했다. 서학(천주교)의 박해가 어느 때보다 심했으며 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 책에서는 큰 줄기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그런 어지러운 사회상을 담아보려 애썼다.”라고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동문수학한 벗이자 평생지기인 실학자 최한기, 이웃집 소금장수 배소금과 그의 딸 이화, 정호의 서울살이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모 영감네, 바람처럼 나타나 벗이 되어버린 ‘이야기보따리 장수’ 오랑이 등 ‘인정 많고 마음씨 고운’ 우리네 이웃들이 등장하여 이야기의 결을 한껏 풍성하게 만든다.
‘바람구두’가 아니라 ‘바람짚신’을 신은 남자라고 부를 만한 조선의 지리학자 김정호. 불과 150여 년 전을 살아갔던 그 남자의 흔적을 따라간 『고산자 김정호』는 작가의 말에 따르면 “오롯이 허구”다. 그러나 작가가 따뜻하고 해학적인 시선으로 직조해낸, 평생을 바쳐 위대한 한 가지를 이룩한 대가의 우직한 삶과 조선 후기 민초들의 정겹고 살가운 풍경은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 가슴에도 잔잔한 울림을 줄 것이다.
줄거리 /
어려서 어머니를 여읜 소년 정호는 이웃집 소금장수 딸 이화와 오누이처럼 자라난다. 정호의 아버지는 ‘장교’ 노릇을 하던 이였는데 작은 민란에 연루되어 누명을 쓰고 죽는다. 천애고아가 된 정호는 고향을 떠나 개성으로 간다. 거기서 월천이라는 스승을 만나고 ‘지도’라는 것을 난생처음 본다. 조선 후기인 19세기, 세도정치가 기승을 부리는 한편으로 이용후생의 학문인 실학의 시대이기도 했던 당시, 정호 역시 백성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데에 지도가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지학에 뜻을 둔다. 월천의 집에서 사숙하면서 정호는 평생의 지기가 될 최한기를 만나고, 전국 팔도를 메주 밟듯 다니며 역사와 지지학 공부에 매진하면서 묵묵히 자기의 길을 걸어간다. 한편 이화는 ‘봄이 되면 오겠다’는 약속을 믿고 정호를 기다리지만 정호는 스승 월천의 유언에 따라 스승이 미리 짝을 지워준 작은년이와 혼인하고 만다. 그리고 서울에 자리를 잡는다. 녹록하지 않은 서울살이를 하면서도 정호는 틈만 나면 전국 팔도를 돌며 자료를 만들어가며 조선 팔도를 손바닥 들여다보듯이 할 수 있는 정확하고 과학적인 지도를 꿈꾼다. 한편 관상감에서는 지도가 부정확한 것이 들통 나서 지도를 전면 개작하라는 불호령이 떨어진다. 관상감에서 일하는 최도원은 정호의 지도를 몰래 베껴그려서 기한 안에 제출하고, 덕분에 벼슬도 높아진다. 문호 개방의 거센 바람과 더불어 점점 지도가 ‘힘’이 되는 세상이 되어가고, 정호에게 지도를 그려달라는 은밀한 제안이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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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국치의 역사를 거울로 오늘을 징비한다.
박영만 | 소리울림 | 2017-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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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국치의 역사를 거울로 오늘을 징비한다.
박영만 | 소리울림 | 2017-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정국이 어수선한 시기에 역사를 꿰뚫어 보는 능력은 없을지라도 지난 역사를 정비하려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마음만 먹으면 많은 정보를 너무나 쉽게 접할 수 있다. 그야말로 정보의 홍수 속에 옳고 그른 정보를 분별하기도 갈수록 어려워졌다. 게다가 정보를 받아들이기도 전에 새로운 정보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면밀히 본질을 관찰하다 보면 껍질만 바뀌었다는 생각이 든다.
‘ 해 아래 새것은 없고, 우리가 있기 오래전 세대들에도 이미 있었다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한다’고 했다.
이 책은 짧지만 복잡하고 바쁠수록 우리의 역사를 돌아보고 오늘의 현시대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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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적의 고전 독서법 :고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모든 길은 고전에 답이 있다
김병완 | 북씽크 | 2016-0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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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적의 고전 독서법 :고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모든 길은 고전에 답이 있다
김병완 | 북씽크 | 2016-0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EBS FM ‘고전읽기‘에서 ‘김병완의 고전불패’를 진행했던 ‘독서의 신’ 김병완 작가가 밝히는 고전 독서법의 모든 것을 담았다. 즉, 고전 독서는 바로 삶의 변화와 도약을 만날 수 있게 해 준다. 그래서 고전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 방법과 접근법이 올바르지 못하거나 힘들거나 어렵다면 그림의 떡과 같은 것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존재 목적은 바로 여기에 있다. 누구나 고전을 쉽고 즐겁게 그리고 올바르게 접근하고 읽을 수 있도록 고전 독서에 대한 몇 가지 방법을 담았다.
저자는 고전 독서법을 통해 모든 독자들이 고전을 쉽게, 그리고 심도있게 독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 세상에서 정말 아름답고, 가치 있고, 탐나는 것은 돈을 주고 살 수 없다. 고전이란 책은 돈을 주고 살 수 있지만, 고전이라는 책 속에 담긴 지혜와 높은 수준의 의식과 사고는 절대 돈을 주고 살 수 없다. 그것은 직접 책을 펼쳐 들고, 눈으로 읽고, 머리로 생각하고, 가슴으로 받아들이고, 몸으로 실천해야만 자신의 것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단 한 번뿐인 인생, 제대로 살고 싶다면 고전에 미쳐야 한다.
타인을 위한 최고의 선물은 우리의 부를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내면의 풍요로움을 드러내 주는 것이듯, 우리 자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세상의 부와 성공을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있는 최고의 지혜와 의식과 생각을 발견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최고의 자신을 발견하고, 최고의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러한 것들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은 유일무이하게 고전뿐이다.”
이러한 고전도 아무렇게나 읽어서는 도움이 안 된다. 그 나름대로의 방법이 있는 것이다. 저자는 그동안 스스로 터득한 고전 독서법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 알기쉽게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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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 |
[역사]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삶의 기적을 일으키는 인문학 독서법의 비결
김병완 | 북씽크 | 2016-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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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 삶의 기적을 일으키는 인문학 독서법의 비결
김병완 | 북씽크 | 2016-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12년 국립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빌려본 자기계발서 TOP 10의 〈48분 기적의 독서법〉의 저자가 야심차게 밝히는 인문학 독서법을 만나보자.
저자 김병완은 그동안 각 기업체의 인문학 강의를 하면서 절실히 느껴왔던 부분이 인문학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하는 방법론이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문학 책을 일반 자기계발서와 똑같은 독서 방식으로 접근함으로써 기대 효과를 얻지 못하고 금새 포기하고 만다. 이를 위해 저자만의 독특한 인문학 독서법, 즉 ‘3년 독서의 법칙’을 제시한다.
인문학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기적의 인문학 독서법을 만나다
왜 인문학 독서인가
독서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도 차이가 생기지만, 인문학적 독서를 하는 사람과 그저 베스트셀러나 읽는 독서를 하는 사람 사이에도 차이가 생기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시류에 편승하고, 돈을 많이 벌게 해 주고, 직장에서 승진을 잘 하게 해 주는 그런 책만 읽는 사람은 절대로 리더나 지도자가 될 수 없다.
리더나 지도자에게는 인문학적 상상력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혁신하고 창조하고 이끌어가는 사람들은 모두 인문학적 독서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 점에서 인생에서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은 인문학적 독서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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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
[역사] 난세에 대처하는 10가지 태도
이희진, 장준호 | 아름다운날 | 2015-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554 |
[역사] 난세에 대처하는 10가지 태도
이희진, 장준호 | 아름다운날 | 2015-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물로 본 임진왜란, 역사에서 배우는 난세의 전략!
『난세에 대처하는 10가지 태도』는 임진왜란에 대처한 10명의 승부사들을 통해 난세를 헤쳐나가는 지혜를 배워보는 책이다. 다시 임진왜란과 그에 관여된 인물들에 대해 논하는 것은 2가지 이유에서이다. 첫째는 임진왜란을 전쟁의 당사자인 조선, 일본, 명, 3국의 주요인물을 중심으로 파악함으로써 이 전쟁을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인간의 전쟁으로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고, 둘째는 전쟁을 3국의 주요 인물들이 각자 처한 위치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처했는가를 알아보고자 함이다. 이 책이 어려운 시절에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 |
553 |
[역사] 난징함락과 대학살 1
저우얼푸 | 이담Books | 2015-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553 |
[역사] 난징함락과 대학살 1
저우얼푸 | 이담Books | 2015-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15 ‘전쟁 가능 국가’로 향하는 일본
참혹한 학살의 역사를 잊었는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과 중국 전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이 대대적인 기념행사 준비로 인해 바쁜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는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는 경우, 자위대의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을 허용하는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새로운 법안을 의결했다. 주변국들에게 지울 수 없는 폭력을 자행했던 전범국으로서 역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거부한 채 전쟁 가능 국가로 나아가겠다는 아베 정권의 행태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를 떠올리게 한다. 게다가 종전 70년을 맞아 ‘전후 70년 담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 내용을 계승할지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의 진실은 일본이 가진 야욕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때문에 가상과 허구로 기발하게 승리를 조작하는 것이다. 반복되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 사건은 역사를 부정하고 싶었던 일본 우익단체의 꿈을 여실히 보여준다. 1995년 5월 26일, 독일 전 총리 슈미트는 도쿄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 “지금 일본이 세계 2차 대전 시기 한반도와 중국에서 벌인 수많은 범죄행위를 인정한다면, 이웃 국가는 일본을 더욱 신뢰할 것이고 미래의 평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일본국회가 가능한 한 빨리 반성을 하고 사죄의 부전결의를 통과시켜 이웃 국가들의 정치적인 우려를 없애야 한다고 했다. 일본의 일부 우익단체가 조성한 ‘종전 50주년 국민위원회’는 1995년 5월 29일 도쿄 부도칸에서 이른바 ‘아시아 공생제전’을 개최하여 국회의 부전결의 통과를 공공연하게 반대했다. 이 대회는 침략전쟁에 대한 가해자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회장인 가세 도시카즈는 국회에서 식민지 통치나 침략행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죄문건 통과를 반대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영혼을 모독하고 아시아의 독립을 위한 전쟁을 침략으로 정의하는 것은 잔인하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말이다.
『난징함락과 대학살: 난징대학살을 불러온 결정적 장면』(전4권)은 20세기 중일전쟁(1937~1945) 당시, 중국이 겪은 난징함락에서 대학살까지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긴박하고 참혹했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린 삽화를 바탕으로 난징대학살 당시의 현장사진과 생존자 회고록을 함께 엮어 전쟁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야만적 학살로 이어진 역사의 진실을 직접 마주하며 오늘의 현실과 과거의 의미를 되새겨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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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2 |
[역사] 난징함락과 대학살 2
저우얼푸 | 이담Books | 2015-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552 |
[역사] 난징함락과 대학살 2
저우얼푸 | 이담Books | 2015-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15 ‘전쟁 가능 국가’로 향하는 일본
참혹한 학살의 역사를 잊었는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과 중국 전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이 대대적인 기념행사 준비로 인해 바쁜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는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는 경우, 자위대의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을 허용하는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새로운 법안을 의결했다. 주변국들에게 지울 수 없는 폭력을 자행했던 전범국으로서 역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거부한 채 전쟁 가능 국가로 나아가겠다는 아베 정권의 행태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를 떠올리게 한다. 게다가 종전 70년을 맞아 ‘전후 70년 담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 내용을 계승할지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의 진실은 일본이 가진 야욕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때문에 가상과 허구로 기발하게 승리를 조작하는 것이다. 반복되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 사건은 역사를 부정하고 싶었던 일본 우익단체의 꿈을 여실히 보여준다. 1995년 5월 26일, 독일 전 총리 슈미트는 도쿄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 “지금 일본이 세계 2차 대전 시기 한반도와 중국에서 벌인 수많은 범죄행위를 인정한다면, 이웃 국가는 일본을 더욱 신뢰할 것이고 미래의 평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일본국회가 가능한 한 빨리 반성을 하고 사죄의 부전결의를 통과시켜 이웃 국가들의 정치적인 우려를 없애야 한다고 했다. 일본의 일부 우익단체가 조성한 ‘종전 50주년 국민위원회’는 1995년 5월 29일 도쿄 부도칸에서 이른바 ‘아시아 공생제전’을 개최하여 국회의 부전결의 통과를 공공연하게 반대했다. 이 대회는 침략전쟁에 대한 가해자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회장인 가세 도시카즈는 국회에서 식민지 통치나 침략행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죄문건 통과를 반대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영혼을 모독하고 아시아의 독립을 위한 전쟁을 침략으로 정의하는 것은 잔인하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말이다.
『난징함락과 대학살: 난징대학살을 불러온 결정적 장면』(전4권)은 20세기 중일전쟁(1937~1945) 당시, 중국이 겪은 난징함락에서 대학살까지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긴박하고 참혹했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린 삽화를 바탕으로 난징대학살 당시의 현장사진과 생존자 회고록을 함께 엮어 전쟁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야만적 학살로 이어진 역사의 진실을 직접 마주하며 오늘의 현실과 과거의 의미를 되새겨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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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난징함락과 대학살 3
저우얼푸 | 이담Books | 2015-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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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난징함락과 대학살 3
저우얼푸 | 이담Books | 2015-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15 ‘전쟁 가능 국가’로 향하는 일본
참혹한 학살의 역사를 잊었는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과 중국 전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이 대대적인 기념행사 준비로 인해 바쁜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는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는 경우, 자위대의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을 허용하는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새로운 법안을 의결했다. 주변국들에게 지울 수 없는 폭력을 자행했던 전범국으로서 역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거부한 채 전쟁 가능 국가로 나아가겠다는 아베 정권의 행태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를 떠올리게 한다. 게다가 종전 70년을 맞아 ‘전후 70년 담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 내용을 계승할지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의 진실은 일본이 가진 야욕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때문에 가상과 허구로 기발하게 승리를 조작하는 것이다. 반복되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 사건은 역사를 부정하고 싶었던 일본 우익단체의 꿈을 여실히 보여준다. 1995년 5월 26일, 독일 전 총리 슈미트는 도쿄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 “지금 일본이 세계 2차 대전 시기 한반도와 중국에서 벌인 수많은 범죄행위를 인정한다면, 이웃 국가는 일본을 더욱 신뢰할 것이고 미래의 평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일본국회가 가능한 한 빨리 반성을 하고 사죄의 부전결의를 통과시켜 이웃 국가들의 정치적인 우려를 없애야 한다고 했다. 일본의 일부 우익단체가 조성한 ‘종전 50주년 국민위원회’는 1995년 5월 29일 도쿄 부도칸에서 이른바 ‘아시아 공생제전’을 개최하여 국회의 부전결의 통과를 공공연하게 반대했다. 이 대회는 침략전쟁에 대한 가해자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회장인 가세 도시카즈는 국회에서 식민지 통치나 침략행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죄문건 통과를 반대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영혼을 모독하고 아시아의 독립을 위한 전쟁을 침략으로 정의하는 것은 잔인하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말이다.
『난징함락과 대학살: 난징대학살을 불러온 결정적 장면』(전4권)은 20세기 중일전쟁(1937~1945) 당시, 중국이 겪은 난징함락에서 대학살까지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긴박하고 참혹했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린 삽화를 바탕으로 난징대학살 당시의 현장사진과 생존자 회고록을 함께 엮어 전쟁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야만적 학살로 이어진 역사의 진실을 직접 마주하며 오늘의 현실과 과거의 의미를 되새겨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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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난징함락과 대학살 4 (완결)
저우얼푸 | 이담Books | 2015-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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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난징함락과 대학살 4 (완결)
저우얼푸 | 이담Books | 2015-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15 ‘전쟁 가능 국가’로 향하는 일본
참혹한 학살의 역사를 잊었는가
대한민국 광복 70주년과 중국 전승 70주년을 맞아 한국과 중국이 대대적인 기념행사 준비로 인해 바쁜 가운데 최근 일본 정부는 일본의 존립이 위협받는 경우, 자위대의 타국에 대한 무력 공격을 허용하는 집단자위권 행사에 대한 새로운 법안을 의결했다. 주변국들에게 지울 수 없는 폭력을 자행했던 전범국으로서 역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거부한 채 전쟁 가능 국가로 나아가겠다는 아베 정권의 행태는 과거 일본 제국주의를 떠올리게 한다. 게다가 종전 70년을 맞아 ‘전후 70년 담화’ 발표를 앞두고 있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무라야마 담화 내용을 계승할지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사의 진실은 일본이 가진 야욕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때문에 가상과 허구로 기발하게 승리를 조작하는 것이다. 반복되는 일본의 교과서 왜곡 사건은 역사를 부정하고 싶었던 일본 우익단체의 꿈을 여실히 보여준다. 1995년 5월 26일, 독일 전 총리 슈미트는 도쿄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 “지금 일본이 세계 2차 대전 시기 한반도와 중국에서 벌인 수많은 범죄행위를 인정한다면, 이웃 국가는 일본을 더욱 신뢰할 것이고 미래의 평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그는 일본국회가 가능한 한 빨리 반성을 하고 사죄의 부전결의를 통과시켜 이웃 국가들의 정치적인 우려를 없애야 한다고 했다. 일본의 일부 우익단체가 조성한 ‘종전 50주년 국민위원회’는 1995년 5월 29일 도쿄 부도칸에서 이른바 ‘아시아 공생제전’을 개최하여 국회의 부전결의 통과를 공공연하게 반대했다. 이 대회는 침략전쟁에 대한 가해자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 개최되었다. 회장인 가세 도시카즈는 국회에서 식민지 통치나 침략행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죄문건 통과를 반대했다.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영혼을 모독하고 아시아의 독립을 위한 전쟁을 침략으로 정의하는 것은 잔인하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서 말이다.
『난징함락과 대학살: 난징대학살을 불러온 결정적 장면』(전4권)은 20세기 중일전쟁(1937~1945) 당시, 중국이 겪은 난징함락에서 대학살까지의 순간들을 담고 있다. 긴박하고 참혹했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린 삽화를 바탕으로 난징대학살 당시의 현장사진과 생존자 회고록을 함께 엮어 전쟁의 폭력성과 잔혹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야만적 학살로 이어진 역사의 진실을 직접 마주하며 오늘의 현실과 과거의 의미를 되새겨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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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 마음속 고사성어
이미선 | 유페이퍼 | 2016-01-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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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 마음속 고사성어
이미선 | 유페이퍼 | 2016-01-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순수한 학창시절이 늘 그리워집니다. 특히 저는 중학교시절이 참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 선생님들이 눈에 선연합니다.
중학교 1학년 때 국어선생님이 한자를 잘 가르쳐주신 덕분에 한자와 고사성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중년에 이른 지금도 한자를 익히는 것이 좋아서 유익한 고사성어 100개를 선별해서 풍경사진과 엮게 되었습니다.
방황하는 현대인의 삶에 고사성어는 참된 가르침을 줍니다.
독자님들이 〈알아두면 유익한 고사성어〉에서 삶의 지혜를 얻길 소망합니다.
늘 고사성어를 가까이 하시면서 맑고 시원한 영혼의 우물을 길어 올리시기 바랍니다.
-저자 이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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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8 |
[역사]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
유시민 | 마이디팟 | 2014-0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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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이야기
유시민 | 마이디팟 | 2014-0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강추!〉‘역사란 무엇인가?’
오늘의 삶에 만족하여 내일을 모색하지 않는 사람에게 이 질문은 별로 필요가 없다. 그러나 오늘의 생활에서 무엇인가 불만스럽거나 고통스러운 일을 겪고, 그래서 더 나은 미래를 갈망하는 사람에게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 인간은 과거의 일에 비추어 봄으로써 현재를 더 깊이 이해하고, 과거와 현재의 연장선 위에서 미래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으며 또 무엇을 이룰 수 있는지를 어렴풋이나마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과거에 일어난 이런저런 사건이 아니라 역사 그 자체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여기서 현대의 보통 사람이 역사에 대해 품는 소박한 의문을 해명하려고 한다. |
547 |
[역사] 다섯궁궐 이야기
김경복 | 니케북스 | 2016-07-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547 |
[역사] 다섯궁궐 이야기
김경복 | 니케북스 | 2016-07-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의 다섯 궁궐에 얽히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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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박에 한국사
심용환 | 위즈덤하우스 | 2016-09-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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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박에 한국사
심용환 | 위즈덤하우스 | 2016-09-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반도에서 만주 벌판을 넘어 유럽대륙, 미국에 이르기까지
한국사를 바탕으로 입체적으로 풀어 쓴 전방위 역사책!
학계를 비롯한 반대 여론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 하지만 국정화 교과서로 한 가지 역사관만을 주입하려는 정부의 의도와 달리 오히려 한국사 전반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졌다. 이는 왜곡된 역사가 아닌 올바른 역사를 알고자 하는 욕구의 반증이라 할 만하다. 2015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파동 때 잘못된 정보가 SNS를 통해 퍼져나갈 때 ‘카톡 유언비어 반박문’으로 왜곡된 역사적 사실을 바로 알려 화제가 됐던 심용환 선생이 이번에는 쉽고 재밌는 올바른 역사책 ≪(역사 무식자도 쉽게 맥을 잡는) 단박에 한국사≫를 펴냈다. ≪단박에 한국사≫는 단순한 역사적 사실 나열에 그치지 않고 조선 말기부터 해방을 맞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격동의 한국사를 입체적으로 풀어 쓴 전방위 역사책이다.
** 〈단박에 한국사〉 '심쿵비기'는 종이책에 포함된 부록으로 전자책에서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한 회 누적 다운로드 30만 팟캐스트 ‘진짜 역사 가짜 역사’ 책으로 출간
저자는 책을 펴내기 이전에 팟캐스트 ‘진짜 역사 가짜 역사’를 통해 사람들에게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현재 한 회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만을 넘어선 ‘진짜 역사 가짜 역사’는 평소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성인은 물론, 청소년 자녀와 함께 가족이 즐겨 듣는 역사 팟캐스트로 자리 잡았다. 이번 책에는 방송으로는 미처 들려주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면밀한 사료 검토를 통한 역사적 사실 서술과 저자의 입담으로 더욱 풍성해졌다.
저자는 다음의 세 가지를 표방하며 이 책을 썼다.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재미있는 한국사, 그리고 한국사에 매몰되지 않고 한반도를 둘러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의 시대적 상황과 함께 살펴보는 한국사, 마지막으로 자극적인 흥미 위주의 역사서나 암기 위주의 참고서가 아닌 역사 교양서의 지적 수준을 높여주는 디딤돌 역할을 하는 한국사를 지향하며 썼다. 저자는 황제국이었던 중국이 청프전쟁, 청일전쟁에 패배함으로써 동아시아 국제 질서가 침몰하는 과정을 시작으로 한반도를 격랑에 몰아넣은 동아시아 주변국, 세계열강의 시대적 배경과 주요 사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마지막까지 아우른다. 조선 말 개항을 둘러싼 논쟁을 벌일 때, 그 시간 중국과 일본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상호작용을 했는지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상대국에 대한 막연한 적대감, 두려움을 넘어 객관적으로 역사를 바라보도록 이끈다.
단박에 흐름을 잡아줘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진다!
수능, 한국사 시험 대비부터 역사 지식을 채워주는 첫 번째 교양 역사책
역사에 문외한인 성인들, 또 역사라면 암기 과목으로 여겨 지루하게만 여겼던 수험생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박에 흐름을 잡아주는’ 이야기를 본격 시작하기 전에 주요 역사적 사건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그림을 각 장의 전면에 배치하였다. 흥선대원군 집권 시기부터 일제시대, 치열했던 독립투쟁사, 해방을 맞기까지 마치 한 편의 소설처럼 숨 가쁘게 펼쳐지는 이야기와 시선을 잡아끄는 그림이 만나 역사적 주요 장면을 머릿속에 통째로 각인시켜줄 것이다. 그리고 부록으로 실은 연표 역시 연도별 사건 나열이 아닌, 맥락으로 단박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실, 학창시절엔 사건을 외우는 데 급급하여 역사 전반을 공부할 여력이 없고, 또 성인이 되어서는 현실에 파묻혀 역사책을 곁에 두고 읽을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하다. 지금에라도 파편척인 역사, 인물 중심의 역사가 아닌 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단박에 한국사≫는 첫 번째 교양 역사책으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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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이성무 | 아름다운날 | 2015-0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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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단숨에 읽는 당쟁사 이야기
이성무 | 아름다운날 | 2015-0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시대의 당쟁사를 아는 것은 조선의 역사 전반을 꿰뚫는 것일 뿐 아니라 지금 우리 정치의 심연을 보여준다. 이 책은 다소 전문적이고 광범위해서 일반 독자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조선시대 당쟁사〉> 1, 2를 보다 쉽고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권에 당쟁사의 굵은 줄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집약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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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비, 왕 위의 여자
김수지 | 인문서원 | 2016-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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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비, 왕 위의 여자
김수지 | 인문서원 | 2016-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선 시대 대비는 ‘뒷방 늙은이’가 아니었다?
지아비를 잃고 아들 위에 군림한 조선 최고의 여성 권력자들,
그들의 치열한 삶과 정치 역정을 생생하게 복원한다!
여성의 눈으로 다시 쓰는 조선정치사.
아들 예종이 죽도록 방치한 비정한 어머니 정희왕후 윤씨,
성종을 즉위하게 만들고 성종이 훈구 세력과 사림 세력 사이에서
오도 가도 못하게 강력하게 제동을 걸었던 인수대비 한씨,
법적 아들 사도세자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법적 손자인
정조까지 죽게 한 노론 벽파의 수장 정순왕후 김씨,
손자 헌종을 수렴청정하고 헌종을 사망하게 만든 후 철종까지 수렴청정하면서
안동김씨 60년 세도 정치의 문을 연 순원왕후 김씨 등
조선의 왕권을 뒤흔들며 친정 가문과 당파의 이익을 위해 치열하게 내달린
조선 최고의 여성 권력자 4인의 삶과 정치 행적을 치밀하게 추적, 복원한 역작!
왕의 어머니 ? 왕의 할머니, 그녀들의 무시무시한 정치력
조선 시대와 여성, 특히 정치라는 분야와 여성은 너무나 동떨어진 느낌이지만 그런 편견을 깨고 『조선왕조실록』이라는 정통 사료의 행간을 추적하여 조선의 중앙 정치 한복판에 여성이 당당히 서 있었음을 밝힌 책 『대비, 왕 위의 여자』가 나왔다. 1차 사료를 중심으로 역사를 공부해온 지은이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날카로운 시각으로 조선 최고의 권력자로 군림했던 여성들의 존재를 사료를 통해 생생하게 입증하고 있으며,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등 정통 사료의 자간과 행간에 스며 있는 그녀들의 육성을 고스란히 복원해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머릿속에 그리는 ‘대비’의 이미지는 사극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뒷방 늙은이, 무거운 가채를 뒤집어쓰고 화려한 스란치마를 입고 보료 위에 앉아 있는 주름진 얼굴의 할머니다. 그러나 여기, 무시무시한 권력투쟁의 한가운데 서서 상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새파랗게 젊은 대비가 있다. 궁궐 안살림을 장악하고 전권을 휘둘렀을 뿐 아니라 바깥 정치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며 자신과 친정 가문의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 전력질주한 여인들이 있다.
4인의 대비, 4가지 색 정치 스타일
『대비, 왕 위의 여자』는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정치가이자 권력자로 살아간 4명의 대비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첫 번째 대비는 정희왕후 윤씨이다. 세조의 왕비로, 남편 세조가 왕권을 탈취할 때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한 정치적 동지이기도 했던 윤씨는 세조가 죽자 조선 최초의 대비가 된다. 그리고 아들 예종의 개혁 시도를 막으며 구 세력(훈구 세력)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예종이 19살 젊은 나이에 급서하자 당일에 곧바로 다음 왕을 지명하는 ‘비정한 어머니’다.
두 번째는 인수대비 한씨다. 조선 시대 여성들의 수신교양서 『내훈』의 저자로도 역사에 이름을 남긴 그녀는 세조의 맏며느리로 입궁했다가 남편 의경세자의 죽음으로 궐 밖으로 내쳐지고, 무려 12년의 세월을 와신상담한 끝에 결국 아들(성종)을 즉위시켜 대비가 된 여성이다. 인수대비 한씨는 언문, 한문, 범어(산스크리트어)에 능하고 알고 불경에도 조예가 깊은 당대 최고의 엘리트 여성이었고, 스물에 청상이 되어 아이 셋을 홀로 키운 생활력도 강한 여성이었다. 지은이는 이처럼 지성과 생활력을 겸비한 강인한 여성이었던 인수대비 한씨가 시어머니인 정희왕후 윤씨를 수렴청정의 권좌에서 끌어내리고 아들(성종)의 친정을 선포하는 데에 음으로 양으로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한다. 인수대비 한씨는 국내 인사로 정치 세력을 형성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고는 명나라를 등에 업음으로써 세력을 확대하는 등 대단한 정치력을 발휘한다.
세 번째는 영조의 두 번째 왕비 정순왕후 김씨다. 법적 손자인 정조와 7살 밖에 나이 차가 나지 않는, 그리고 며느리 혜경궁 홍씨보다 10살이나 젊은 그녀는 우리가 드라마나 영화 등으로 익히 접했듯이, 사도세자의 죽음에 깊숙이 관여하고, 친정 가문의 집권 유지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고 개혁군주 정조를 무력화시키는 데에 전력투구했고, 그리고 개혁의 저지에 성공하고 원하는 바를 이룬 집념의 여인이다.
네 번째는 60년 안동김씨 독재의 서막을 열어젖힌 순원왕후 김씨다. 왕실의 재산인 궁방전을 김씨 가문의 재산으로 둔갑시키는 등 조선 왕실을 무력화하고 안동김씨 가문의 이익 추구에 앞장선 순원왕후 김씨는 헌종이 죽자 철종을 지명하여 수렴청정 기간을 연장시킨, 결과적으로 2명의 왕을 좌우하며 군림한 무시무시한 권력자였다.
극적인 성취, 정조 암살과 ‘연훈방’의 비밀을 추적하다
31살 할머니(정순왕후 김씨)와 24살 개혁군주(정조)의 날 선 대립과 갈등을 그린 영화 〈역린〉을 보면서 어떤 관객들은 말한다. “에이, 무슨 할머니가 이렇게 젊어.” 왜 할머니가 젊을 수밖에 없는지, 왜 할머니가 손자를 죽이려 하는지, 왜 손자가 죽음의 공포에 시달리며 밤새 번민하는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당시의 시대 상황을 알면 훨씬 이해가 쉽다. 『대비, 왕 위의 여자』는 〈역린〉 등 영화나 드라마가 못다 한 역사 이야기, 영화 이면의 역사적 진실을 선명하게, 심층적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대비, 왕 위의 여자』의 또 하나의 커다란 성취는 현대 의학 자료를 통한 정조 암살 의혹의 재조명이다. 지은이는 정조의 암살 가능성을 추정하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현대의 유사한 의학적 예시를 발굴, 제시한다. 정조는 1800년에 급성 수은 증기 중독으로 사망했는데 지은이는 2010년에 아산병원에서 한 남자가 유사한 상황에서 똑같은 징후를 보인 끝에 죽음을 맞이한 의학적 사례를 찾아낸 것이다. 저자의 끈질긴 자료 수집과 역사적 진실을 밝히려는 열정이 일궈낸 가치 있는 성취다.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의 말대로 “한국사에 감춰진 또 하나의 비밀이 드러나는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왕비에서 대비로, 정치가로 키워진 조선의 딸들
생각해보면 대비는 숙명적으로 대비 이전에 왕비였고, 그 이전에 세자빈이었다. 말하자면 10대 시절에 일찌감치 입궐하여 지은이의 말대로 “왕세자빈이나 왕비를 지나 대비가 되는 과정에서 일찌감치 정치판에 입문했다. 정치판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확하게 현장에서 학습했다. 그리고 각 정치 세력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자신과 자신의 친정 가문이 살아남아 권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 알고 있었고 고민했고 적극적으로 대처했다.” 말하자면 “권력 투쟁의 한복판에서 일생을” 보낸 것이다. “이것은 대비가 친정 가문의 남자 형제들의 조종을 받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허수아비처럼 친정 가문을 위해 대리 권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것과는 정반대였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라는 지은이의 말대로, 대부분의 여성들이 유교의 속박에 얽매여 살아갈 때, 대비들은 권력을 휘두르는 무기로서 효라는 유교적 이데올로기를 적극 활용하며 놀라운 정치력을 구사한 담대한 여성들이었다.
머리말을 통해 “이 여성들의 정치 권력에 대한 욕망들이 당시 조선 전체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지는 판단할 수 없다. 단지 이 책에 등장한 대비들은 후손인 왕들의 권력을 크게 제한하며 왕권이 강화되는 것을 막았다는 사실이다. 그 사실들을 역사적으로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는 독자들 각자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히고 있듯이 지은이는 대비들의 삶과 정치 역정을 발굴하지만 그들의 정치적 행보에 대한 가치평가는 유보한다. 그러나 남성이 아닌 여성의 시선으로 조선 시대의 여성을,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조선의 정치가로서 여성이 오롯이 존재했고, 실권을 휘둘렀다는 역사적 사실을 발굴한 성과만으로도 『대비, 왕 위의 여자』는 충분히 값지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치열하게 당대를 헤쳐나간 조선 여성 정치가들의 삶을 읽으면서 역사를 새롭게 해석하고 그들의 삶을 평가하는 것은 21세기 독자의 몫이다.『대비, 왕 위의 여자』는 역사 이면의 역사 알기, 새로운 역사읽기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또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정희왕후 윤씨-인수대비 한씨, 그리고 정순왕후 김씨-순원왕후 김씨가 ‘짝을 이루어’ 대를 이어 수렴청정을 했다는 사실이다. 말하자면 시어머니, 또는 시증조할머니, 시할머니 등으로부터 정치력을 학습하고, 배운 대로 실전에서 써먹은 셈이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고리타분한 속담과는 반대로 암탉이 울어서 집안과 가문을 일으켜세운 여성들의 드라마틱한 이야기, 조선의 대비들과 함께하는 역사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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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 우리의 민담1
그림책편집부 | 도서출판 그림책 | 2016-0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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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한 우리의 민담1
그림책편집부 | 도서출판 그림책 | 2016-0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할 우리의 민담은 한국인의 정서와 애환이 잘 녹아 있는 민담들을 추려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이 책을 읽어 우리는 조상들의 삶을 잘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통해 선조들의 지혜와 그들의 삶을 살펴보아 우리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역시도 키울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이 독자여러분의 살아가는 데 있어 좋은 인생의 교본이 되고 우울한 마음을 위로하는 생활의 청량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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