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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난, 네가 있어 고마워
이승현 | 좋은땅 | 2013-02-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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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난, 네가 있어 고마워
이승현 | 좋은땅 | 2013-02-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울증과 자살이 어떤 연관성을 띄고 인간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그것들이 어떻게 죄책감을 일으키는지 잘 설명 되어 있다. 일반인이나 심리학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듯싶다. 유머와 위트가 있다. 휴머니즘 정신을 높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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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가 고치는 자가치유 건강법
수선재 | 도서출판 수선재 | 2013-05-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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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가 고치는 자가치유 건강법
수선재 | 도서출판 수선재 | 2013-05-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건강에 있어서 의학적 지식보다 중요한 것‘잘 먹고 잘 자고 잘 싼다.’ 라는 말이 있다. 아이들에게 있어 이 세 가지가 잘 되고 있으면 건강상 문제가 거의 없다는 의미인데, 어찌 보면 사람 몸에 대한 복잡한 의학적 지식보다 이러한 근본적인 부분이 실제 건강을 지키는 데에는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근본적인 부분에 접근하는데 충실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근본적인 부분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으며, 그 능력을 갖추도록 체질에 대한 설명과 스스로 할 수 있는 뜸이나 침법에 대한 설명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집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찾아볼 수 있는 필독서이다. 몸은 마음이 지배한다.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것은 누구나 주지하는 사실이다. 결국은 스트레스 관리를 제대로 못하기 때문에 병이 생기는 것이요. 스트레스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 함은 자신의 마음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뜻이다.인터넷 속도만큼이나 일을 빨리 처리해야하는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미처 스트레스를 풀기도 전에 술이나 담배, 과식 혹은 다이어트라는 명목으로 몸을 괴롭히며 몸의 스트레스 지수를 높이기도 한다.이 책에서는 병은 대개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니만큼 매사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마음을 풀면 병은 50~80% 나은 것이라고 한다. 외부의 누군가의 도움보다 자기 자신의 마음을 다스린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그러니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 싫은 사람이 있는가? 꼴도 보기 싫은 사람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장 마음을 바꾸어보라. 왜 바꾸어야 하는가? 하면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다.나는 내 몸의 주치의, 내가 내 몸에 대해서 제일 관심이 많아야 한다.다시는 병원에 오지 않도록 스스로 병을 치료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의사가 진정한 의사일 것이다. 다시 병원에 오지 않도록 하는 방법은 병의 현상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병의 원인을 치료하고 다시는 병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리라. 그렇다면 의사는 환자를 아주 잘 알고 있고, 병에 대한 히스토리도 알고 있으며, 항상 관심을 가지고 돌봐야 할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주치의를 한명 옆에 두고 수시로 관찰해야 하겠지만 병원에서도 주치의가 항상 관심을 가지기란 어려운법이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내 몸에 대해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최고의 주치의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나는 왜 고기음식이 맞지 않을까?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왜 항상 배가 아플까? 나는 왜 생선이 맞지 않을까? 수시로 자기 자신을 관찰하고 체질을 찾아내고, 체질에 맞는 식사법과 뜸, 침법으로 자신의 건강을 돌본다면 몸은 나의 곁에서 건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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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브래드 필론 | 36.5 | 2013-07-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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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브래드 필론 | 36.5 | 2013-07-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
글로벌 건강 트렌드, 간헐적 단식 IF SBS 스페셜 ≪끼니 반란≫에서 간헐적 단식의 해법으로 제시했던 바로 그 책! 역사상 가장 많은 다이어트 방법과 건강법을 보유하고도 왜 현대인은 건강하지 못한가? 두 달 만에 당신의 유전자가 바뀐다 가장 게으르게 건강해지는 방법, 간헐적 단식! 단식 열풍이 거세다. 원푸드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 등 어쨌든 무언가를 ‘먹으라’던 다이어트에서 이제는 아무것도 ‘먹지 말라’는 다이어트로 전환되고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의심스럽다. 삼시 세끼를 먹어야 건강하고, 특히 아침은 걸러서는 안 되며, 굶으면 근육이 소실되고 요요현상이 심해질 거라고 굳게 믿어 왔기 때문이다. 여기, 전 생애 영양과 건강 분야를 천착하고, 식품·다이어트 산업에 종사하는 동안 내부 사정을 낱낱이 파악한 저자가 건강과 단식에 관해 가장 명쾌하게 답하는 책이 소개된다. 저자 브래드 필론은 세계적으로 ‘단식’의 개념 자체가 외면당하던 2007년에 이미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간헐적 단식(Intermittent Fasting)’에 관한 자신만의 이론을 주창하였다. 다이어트에 늘 실패하는 당신, 당신 탓이 아니다! 날씬하고 건강하고 싶은 당신은 다이어트를 결심하며 고민한다. ‘살을 빼려면 무엇을 먹어야 할까?’ 칼로리 제한만이 영양학적으로 입증된 유일한 체중 감량 방법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질문이 얼마나 어처구니없는지 알 것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런 간단한 진실을 모르고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영양학 연구에 자금을 대는 돈이 대부분 식품 회사나 건강보조제 회사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식품 및 피트니스 산업은 사람들을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만들어 끊임없이 자신의 제품을 소비하게 만들어야 한다. 매일 매끼 칼로리를 제한하는 그동안의 다이어트법은 단 하나의 예외도 없이 장기적으로는 실패하게 되어 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하다고 해도 마케팅과 광고, 맛있는 음식의 유혹에 꺾이지 않을 도리가 없다. 게다가 오랜 기간 다이어트를 하면 모든 능력이 저하된다. 불만이 생기고, 불행한 기분이 들고, 자기 몸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몸이 만들어진 원리대로 사는 법, 간헐적 단식 대단히 앞서나간 주장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먹기를 쉬자는 얘기는 전혀 새로운 게 아니다. 우리 몸은 음식이 있을 때 먹고, 음식이 없을 때 지방으로 저장해 둔 칼로리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즉, 인간은 배가 부르거나(만복) 고프거나(공복), 둘 중 하나의 상태에 놓일 수밖에 없다. 인류가 출현한 이래 불과 한 세기(또는 반 세기) 전까지만 해도 이 만복과 공복의 사이클이 자연스레 돌아갔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먹는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하루 중 20시간을 만복(滿腹) 상태로 보낸다고 한다(식사가 끝났어도 음식에서 얻은 에너지를 연소하는 동안은 만복 상태다). 우리는 계속해서 먹고 저장한다. 칼로리를 사용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다. 간헐적 단식은 인간의 대사 구조에 자연스러운 식사법이다. 먹었으면, 쉬어도 된다. 간헐적 단식 열풍을 일으킨 선구자 브래드 필론이 제시하는 배부르게, 게으르게 살 빼는 라이프 스타일 ■ 칼로리를 계산할 필요 없다. 식단표도 필요 없다. ■ 주 1, 2회 24시간 동안 ‘먹기를 쉬고’,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간단한 근력 운동을 실천한다. ■ 24시간 단식의 비밀을 경험해 보라. 근육량이 유지되면서 체지방이 줄고, 인슐린 수치가 감소하고, 성장호르몬 수치는 증가하며 세포가 치유되는 등 단식이 주는 변화를 24시간 이내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날마다 먹을 수 있다! (식사를 거르는 날이 하루도 없다) ■ 하루 이틀만 희생해서 일주일 내내 엄격한 다이어트를 실천하는 효과를 그대로 얻는 것과 마찬가지다. ■ 먹는 음식을 제한하지 않으므로 얼마든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 단식 중에 음료수를 마셔도 된다. (단, 칼로리 제로 음료: 블랙커피, 홍차, 녹차, 허브차, 물, 광천수, 다이어트 탄산수) ■ 값비싼 식품이나 영양제, 보충제가 전혀 필요 없다. ■ 끼니때를 중심으로 하루를 계획하지 않아도 되므로 해방감이 들고 여유 시간이 생긴다. ■ 새로운 다이어트 전략을 찾아 잡지와 인터넷을 끊임없이 훑고 다니는 바보 같은 생활을 드디어 청산할 수 있다. 결론은 간헐적 단식이다 저자는 유명한 선(禪) 일화를 조금 바꿔 인용하며 간헐적 단식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다. 「영양을 공부하기 전에는 먹을 것은 먹을 것이요, 마실 것은 마실 것이다. 영양을 공부하는 중에는 먹을 것은 더는 먹을 것이 아니요, 마실 것은 더는 마실 것이 아니다. 하지만 깨달음을 얻고 나면 먹을 것은 다시 먹을 것이요, 마실 것은 다시 마실 것이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덮는 순간 ‘먹을 것은 먹을 것이요, 마실 것은 마실 것이다’라는 것을 깨닫길 바라고 있다. 연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듯이 음식에는 마법의 체중 감량 효과가 없고 다이어트 산업이 내세우는 특정 식품이 균형 잡힌 몸을 만들어줄 수 없다. 간헐적 단식을 통해 먹을거리에 대한 강박감을 없애고, 만복 대사와 공복 대사의 균형을 잡아주는 식생활을 스트레스 없이 실천하는 것이 체중을 쉽게 감량하는 방법이다. 또한 이로써 단기 단식이 건강에 미치는 어마어마하게 이로운 영향을 경험하며 젊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 “적게 먹고, 적게 고민하자. 많이 움직이고, 많이 들어올리고, 푹 자자. 건강을 위해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책 속 ‘자주 묻는 질문’ 중에서 ≪질문≫ 지방을 빼고 근육을 좀 키우고 싶습니다. 근육을 키우려면 매일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단식을 하면 혹시 근육이 빠지지 않을까요? ≪답변≫ 그렇지 않습니다. 근력 운동을 계속하는 한 근육은 빠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간헐적 단식을 하는 동안 근육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질문≫ 단식해서 체중이 주는 건 지방이 빠지는 게 아니라 수분과 근육이 빠지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먹으면 다시 살이 찐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답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는 동안 체중이 보통 때보다 덜 나가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소화기에 음식물이 차 있지 않고 체내에 남아있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됐기 때문입니다. 단식을 거듭하다 보면 체중이 확실하게 줄며 이것은 실제로 지방이 빠진 결과입니다. ≪질문≫ 음식을 덜 먹으면 대사가 느려져 ‘기아 모드’로 들어가고 그렇게 되면 지방이 더 많이 축적된다고 들었습니다. 간헐적 단식도 마찬가지인가요? ≪답변≫ 그렇지 않습니다. 간헐적 단식에서는 매일 식사를 합니다. 그리고 단식을 하지 않는 날에는 평소 식생활을 그대로 이어가면 됩니다. 하루 칼로리 섭취는 단식을 시작하는 날과 끝내는 날에만 낮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일주일에 15~25퍼센트 정도 칼로리가 감소하는 셈이고 이 정도 수준은 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질문≫ 단식할 때 손끝이 차가워질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런가요? ≪답변≫ 단식은 체지방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킵니다. 이를 지방조직 혈류라고 합니다. 따라서 단식 중에는 체지방으로 더 많은 피가 몰립니다. 근육으로 이동시켜 연료로 소모되기 쉽도록 준비하는 것이죠. 이처럼 체지방으로 이동이 많아지면 그에 대한 보상으로 손가락 끝이나 때로는 발가락의 혈관이 수축합니다. 이는 지방 감량 과정의 ‘필요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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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몸이 따뜻하면 건강이 보인다
김종수 | 중앙생활사 | 2012-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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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몸이 따뜻하면 건강이 보인다
김종수 | 중앙생활사 | 2012-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독특한 삶과 건강비법으로 인해 KBS, MBC, SBS 등 각종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던 전기도 없는 깊은 산속 ‘기림산방’ 김종수 자연의학자가 쓴 건강서다.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의 저자답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 7가지 체온건강법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만, 탈모 치료법을 알려준다. 또 지혜로운 임신과 출산,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아름다운 성생활 등도 소개한다.
아토피, 알레르기, 비만, 탈모 등을 치료하는 체온건강법 소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라는 책을 펴내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괴짜 건강박사’ 김종수 자연의학자. 이번에 《따뜻하면 살고 차가워지면 죽는다》의 2탄 격인 《몸이 따뜻하면 건강이 보인다》(중앙생활사 발행)를 펴내 눈길을 끈다. 전 책이 머리는 차갑게, 발은 따뜻하게 하는 두한족열(頭寒足熱) 건강원리에 대해 설명한 ‘기초편’이라면, 이 책은 두한족열의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설명한 ‘실천편’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아토피?알레르기?비만?탈모 치료법, 지혜로운 임신과 출산, 건강하고 총명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 아름다운 성생활 등이 모두 두한족열에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산신령 같은 텁수룩한 얼굴,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정선의 깊은 산속에서 ‘기림산방(氣林山房)’이라는 건강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기림산방은 말 그대로 ‘바른 기운이 숲을 이루는 산속에 있는 집’이라는 뜻이다. 저자는 기림산방에서 건강한 생활문화 실천운동을 부르짖으며 인간다운 인간교육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그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약 5,000여 명, 수련생도 무려 5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걷는 방법, 호흡방법 등등을 가르쳐주는 ‘걷기 공부’를 대도시를 중심으로 펼쳐나가고 있는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자는 독특한 삶과 건강비법으로 매스컴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KBS ‘아침마당’ ‘제3지대’ ‘이것이 인생이다’, MBC ‘목요특강’ ‘인간시대’ ‘임성훈입니다’, SBS ‘TV특강’ ‘모닝와이드’ 등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았다. 또한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일간스포츠> <신동아> 등 신문 및 잡지에 소개되었음은 물론 <조선일보>에 건강 칼럼을 절찬리에 연재하였다. 또 삼성, 현대, 포스코, 교보생명 등에 수백 회 초청되어 특강을 하였으며, 그런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강사상’을 수상하였다. 따뜻한 물, 따뜻한 차만 잘 마셔도 만병이 낫는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긴 핵심은 ‘적(?)’과 ‘따뜻한 뱃속’이다. 적이란 차가워져서 굳어버린 죽은 세포를 말한다. 이러한 적은 만병의 근원이 된다. 저자는 이러한 만병의 근원인 적을 없애기 위한 방법으로 ① 단전호흡으로 속기운을 키운다 ② 자세를 바로 하고 경락을 풀어준다 ③ 따뜻한 물, 따뜻한 차를 마신다 ④ 따뜻한 물 단식을 한다 ⑤ 운동과 수련으로 땀을 뺀다 ⑥ 생각을 뺏기지 않고 바라본다 ⑦ 잠을 충분히 잔다 등 7가지를 제시했다. 사람이 움직이는 모든 기운은 뱃속에서 나온다. 그러나 뱃속이 차가워지면 움직일 수 있는 기운이 나오지 않는다. ‘배가 따뜻하다=기운이 있다’, ‘배가 차갑다=기운이 없다’는 자연의 이치이다. 그래서 배가 따뜻하고 머리가 차가우면 기운이 있고 순환이 잘 되지만, 배가 차갑고 머리가 뜨거우면 순환이 안 되는 것이다. 저자는 건강의 지름길인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으로 따뜻한 물이나 따뜻한 차를 권한다. ‘아침에 생수 한 잔’은 기운이 강한 사람은 버텨낼 수 있는 힘이 있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장부에 손상을 주게 된다. 아침에 일어나 생수를 한 잔 마시는 것과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는 것 중 어떤 것이 자기 몸이 편해지고 좋아지는가를 직접 느껴보라고 강조한다. 몸이 따뜻하면 순환이 되면서 부기가 빠지고, 지방이 녹아서 비만이 해결되고, 췌장이 살아나면서 제 기능을 발휘하니 당뇨가 없어진다. 따라서 뱃속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이 질병을 이겨내고 막아내는 길이다. 이처럼 이 책은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전기도 없는 깊은 산속에서 생활하면서 사람들이 고통받는 문제들을 대자연의 이치대로 살펴보고 바라보면서 얻은 결론을 풀어놓은 독특한 건강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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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스티븐 왕겐 | 끌레마 | 2012-04-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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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
스티븐 왕겐 | 끌레마 | 2012-04-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게 다 밀가루 때문이라고?
지금껏 몰랐던 밀가루에 관한 불편한 진실, 밀가루 없이 건강하게 사는 법! <사례 1> 45세의 엔지니어인 매튜는 1년이 넘도록 소화 장애를 겪고 있다. 어떤 날은 괜찮지만 어떤 날은 배가 터질 듯 부풀고 아팠다. 심한 날에는 설사에 시달리기도 했다. 처음에 매튜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증상은 점점 더 심해졌다. 매튜 부부는 항상 여행을 꿈꿔왔다. 그렇지만 지금은 그토록 꿈꿔왔던 여행을 갈 수 있을 만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한데도 여행을 갈 수가 없다. 갑자기 설사가 나서 여행을 망칠까 두렵기 때문이다. <사례 2> 지난 7년간 한나는 만성 코 막힘에 시달려왔다. 한나는 자신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고 생각해 병원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은행 지점장 일에 아이 셋을 기르느라 바빠서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다. 한나는 얼마 전에부터 복부팽만, 가스, 경련과 같은 소화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 비염과 콧물은 그럭저럭 견딜 수 있었지만 새로운 증상에 시달리게 되자 고통스럽고 당황스러운 나머지 일하기도 어렵고 집에서 생활하기도 힘든 상태이다. <사례 3> 올해 8세인 타일러는 갓난아기 때부터 잔병치레가 많았다. 이유식을 섭취하게 된 다음부터 더 나빠졌다. 처음 이유식을 먹었을 때 타일러는 잘 삼키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설사와 변비에 번갈아 가며 시달리고, 배앓이, 발진과 함께 기침이 멈추지 않았다. 이러한 증상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나타났고 행복한 아기였던 타일러는 짜증스럽고 불만에 찬 어린이로 성장할 수밖에 없었다. “밀은 원래 사람이 먹던 음식이 아니며, 밀을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사람이 있다!” 식단이 서구화됨에 따라 주식인 밥보다 빵, 파스타, 피자, 라면 등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더 즐겨 먹게 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줄 책이 출간되었다. 세계 최고 글루텐 질환 권위자인 스티븐 왕겐 박사가 쓴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가 바로 그 책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밀가루의 위험성을 알리고 밀가루의 주성분인 글루텐 관련 질환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글루텐은 밀, 보리, 호밀 등의 곡식에 함유된 단백질로, 이러한 글루텐을 우리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한다. 이 책은 글루텐으로 인해 소장의 벽이 손상되어 소화 관련 장애를 일으키는 셀리악 병을 포함해 밀과 글루텐으로 인해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과 질환들을 모두 다루고 있다. 실제로 책에 수록된 200여 개의 건강 관련 문제를 적은 목록을 보면 밀과 글루텐이 우리 몸 속속들이 광범위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두 가지 충격적인 사실을 말한다. 첫째, 밀은 원래 사람이 먹던 음식이 아니며, 현재 우리가 밀을 재배하는 이유는 영양적인 가치가 높아서가 아니라 수확량이 많아서 가장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둘째, 수많은 사람이 밀의 영양소(글루텐)를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유전 구조를 타고나지 못해 각종 질병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즉, 이 책에 따르면 우리가 가장 흔히 그리고 즐겨 먹는 곡물이자 훌륭한 에너지원이라고 생각해온 밀이 오히려 수많은 사람의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다. 『밀가루만 끊어도 100가지 병을 막을 수 있다』는 이처럼 지금까지 우리가 몰랐던 밀가루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고, 글루텐 질환의 심각성, 밀가루를 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위에서 소개한 <사례 1~3>을 포함해 책에 수록된 모든 사례는 스티븐 왕겐 박사가 임상에서 직접 경험한 실제 사례이다. 이 사례들을 통해 글루텐 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밀과 글루텐을 먹었을 때 나타나는 반응과 질환이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한지 알 수 있다. 또한 이들이 밀과 글루텐을 일체 먹지 않고 치료하면 건강이 비약적으로 좋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심각한 소화장애부터 원인 모를 피부병, 피로, 골다공증까지 매일 먹는 밀가루 음식을 의심하라! 글루텐 불내증과 셀리악 병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몹시 생소한 분야이다. 이미 식생활이 밀 중심으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식이 쌀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인지, 의료계의 연구나 관련 산업 개발이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의료계보다 일반인들이 이 문제를 더 잘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밀가루 음식만 먹으면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돼.”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었더니 몸이 무겁고 찌뿌드드해.” “피부미용과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밀가루 음식을 끊어야 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런 말들을 한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밀가루가 자신의 몸에 맞지 않고, 크고 작은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고 있음을 경험을 통해 자각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글루텐 불내증은 전 세계적인 문제이며, 한국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글루텐 불내증의 문제와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꾀하지 않으면 무방비 상태로 심각한 질환들에 노출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이나 만성질환, 반복되는 건강상의 증상이 있다면 매일 먹고 있는 밀가루 음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특히 영유아나 어린이도 글루텐 질환에서 절대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책이 뚜렷한 이유 없이 시름시름 앓는 아이들, 알 수 없는 이유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식단을 바꾸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대안이 되어줄 것이다. 밀가루 음식을 끊고 건강을 지키는 생활 실천법 제시 이 책을 읽으면 내 몸이 밀이나 글루텐과 맞는지, 맞지 않는지를 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이 책이 다루는 여러 가지 지식과 정보를 실제 생활에 적용하는 것이다. 저자는 글루텐 불내증이나 밀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것은 간단하면서도 복잡한 일이라고 말한다. 밀, 보리, 호밀 등의 특정 곡물과 이것들로 만든 음식, 글루텐이 포함된 가공식품만 피하면 치료 효과와 더불어 건강이 호전된다는 점에서는 간단하다. 반면, 해당 곡물과 그 성분이 각양각색의 제품에 수만 가지 방식으로 이용되는 점에서는 복잡하다. 특히, 사회생활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밀가루나 보리 등의 곡물이 함유된 모든 음식을 멀리 하기는 쉽지 않고,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이 책에는 글루텐이 들어 있어서 피해야 할 곡물과 가공식품 목록을 제시하고, 무글루텐 식사로 옮겨가는 단계별 프로그램, 무글루텐 식사로 바꾸었을 때 맞닥뜨리는 변화와 이에 적응하는 법, 심리적인 고통을 나누고 의지할 모임을 만드는 방법 등 글루텐을 끊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조언들을 담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무글루텐 식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이 없으나 원서에 소개된 무글루텐 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상점 목록을 이용해 온라인 구매를 시도해볼 수 있을 것이다. 스티븐 왕겐 박사는 한국을 여행하며 접한 전통 음식들 중에 훌륭한 무글루텐 먹거리가 많았다고 말한다. 글루텐 불내증을 유발하지 않는 쌀과 신선한 채소, 과일, 육류, 생선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면 글루텐 불내증에 대한 걱정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소개된 다양한 정보를 잘 이용하면 지금껏 원인모를 질병으로 고통 받아온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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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반가워 리본아
송윤선, 최근례 | 예스미디어 | 2012-05-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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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반가워 리본아
송윤선, 최근례 | 예스미디어 | 2012-05-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손으로 전하는 리본 DIY 이야기. 책만 보고도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자세한 과정컷과 상세한 해설을 제공한다. 리본에 대한 자세한 기본 설명과 난이도 표시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기본기법에서 응용기법까지 50여 가지 다양한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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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
오상덕 | 중앙생활사 | 2013-04-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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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트레칭
오상덕 | 중앙생활사 | 2013-04-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최고의 전문가가 컬러사진을 곁들여 알기 쉽게 알려주는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다양한 스트레스 치유 방법, 호흡 운동, 이완 운동, 해소 식품, 마사지를 소개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불면증, 근육통, 생리불순 등 각종 질병 대처법을 담았다. 또한 어린이, 학생, 직장인, 운동선수, 여성, 주부, 임산부, 노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스트레칭을 소개하였으며,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다양한 스트레스 치유 방법, 호흡 운동, 이완 운동, 마사지 소개! 현대과학과 기술의 발달은 인간의 행복과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 급속한 발전을 하고 있다. 하지만 사회와 문명의 발전이 거듭될수록 오히려 스트레스는 배가되어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 참 아이러니하다. 우리는 살면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받는다. 대부분의 스트레스는 우리의 신체와 정신에 부담을 주어 심한 경우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한 스트레스다. 하지만 우리에게 좋은 역할도 하여 추진력과 건강증진 등 유익한 작용을 하기도 한다. 사회적 큰 성공, 결혼, 출산 등 우리가 생각하기에 스트레스라 할 수 없는 것 또한 스트레스다. 의아하지만 너무 행복한 것도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스트레스는 동전의 양면처럼 필요와 악이 공존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스트레스를 잘 다스리는 자가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스트레스를 잘 받아들이고 다스리는 것은 우리 생애에 너무나 중요한 숙제이다. 이 책은 최고의 전문가가 컬러사진을 곁들여 알기 쉽게 알려주는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다양한 스트레스 치유 방법, 호흡 운동, 이완 운동, 해소 식품, 마사지를 소개하며,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 불면증, 근육통, 생리불순 등 각종 질병 대처법을 담았다. 또한 어린이, 학생, 직장인, 운동선수, 여성, 주부, 임산부, 노인에게 알맞은 맞춤형 스트레칭을 소개하였으며,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초간편 스트레칭으로 스트레스 치유한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생체 기능의 불균형 속에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속적으로 심장 기능이 항진되고 혈관이 수축되면 심장마비나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 질병이 일어날 수도 있다. 만약 위에 혈액 공급이 장기간 감소되거나 위액 분비가 항진되면 위경련, 십이지장궤양, 대장염, 변비 및 설사 등의 소화기 계통의 장애가 온다. 폐도 많은 산소를 얻기 위해 과호흡 활동을 계속한다면 현기증이나 두통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하면 천식 같은 질병을 일으킬 수도 있다. 피부에도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발진 등의 이상이 나타난다. 근긴장이 오래 지속되면 두통이나 요통 등이 일어난다. 특히 이러한 통증은 목과 어깨에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지속적 스트레스에 의해 생체의 전체적 면역 기능이 떨어지면 전염병에 감염될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또한 스트레스는 생식 활동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여성의 월경주기를 불규칙하게 한다. 만성적 불안 역시 이유 없는 두려움에 젖게 하거나 무능력하게 하는 공포감을 초래한다. 물론 스트레스에 의한 이러한 장애가 언제나 발생되는 것은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질병을 유발하고, 정신·신체적 장애를 초래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이 책은 만병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법을 담았다.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팔·목·손·다리·얼굴의 이완 운동은 물론 위급한 상황에서의 이완 운동도 실었다. 또 운전 중, 전화 중, 사무실에서의 스트레스 해소 운동법을 소개하였으며, 자신의 스트레스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직접 측정할 수 있는 내용도 들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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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플까봐 무섭고 비쌀까봐 두려운 치과의 비밀
류성용 | 페이퍼로드 | 2013-04-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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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플까봐 무섭고 비쌀까봐 두려운 치과의 비밀
류성용 | 페이퍼로드 | 2013-04-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치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하여
살면서 멀리해야 할 곳이 경찰서와 법원, 그리고 병원이라고 한다. 병원 중에서도 유독 치과에 대한 두려움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현역 치과의사인 저자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치과 공포증과 치과의사에 대한 불신이 무척이나 안타까웠다. 『치과의 비밀』은 치과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블로그에 올린 수백 편의 글 가운데 70편을 엄선하여 펴낸 책이다. 5백만 명 이상이 블로그를 방문했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올리자마자 3만 건이 넘는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할 만큼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던 치과 상식의 정수를 책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건강한 자연 치아의 가치는 8억 4천만 원! 건강한 자연 치아 하나의 경제적 가치가 대략 3천만 원 이상 된다는 것이 대부분 치과의사들의 공통된 견해라고 한다. 사람은 28개의 자연 치아를 타고 나므로 우리 모두는 약 8억 4천만 원의 가치가 있는 입 속의 보석을 가지고 인생을 시작하는 셈이다. 이토록 소중한 자연 치아를 80세까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치과의사들이 충치와 풍치가 거의 없는 비결은 올바른 칫솔질법이라고 한다. 여기에 더해 1년에 한두 차례 치과를 찾아 정기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 그리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느껴지면 곧바로 치과를 찾는 습관이 그 비결이라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대부분의 치과 질환이 본인의 게으름 때문에 생긴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비싼 치과 치료비를 대폭 낮춰주는 비결이 이처럼 쉽고 간단하다는 것도 의외는 아니다. 알기 쉽고 흥미진진한 치과 상식 70가지 『치과의 비밀』은 다양한 주제에 걸쳐 꼭 알아야 할 치과 상식 70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잇몸약이나 구강청정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치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경고에서부터 치아 교정과 임플란트처럼 큰돈이 들어가는 치과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치과 치료비라는 민감한 주제에 대한 솔직한 설명 등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유익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자칫 딱딱하고 기술적이기 쉬운 의학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놓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또 다른 미덕이다. 일선 치과에서 직접 진료를 하며 만난 환자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활용하여 마치 자기 가족에게 말하듯 친절하게 전달하고 있다.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게 하는 대목도 있다. 부모님의 치과 치료 상담을 받으러 온 자식들의 반응이 그중의 하나다. - 사위: “가격은 상관없으니 잘해주세요.” - 딸: “해야죠...” - 아들: “뭐 그렇게 많이 들어요?” - 며느리: “꼭 해야 되나요?” 가족 모두의 치아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 집 상비책 치통을 흔히 출산의 고통에 비견하기도 한다. 비싼 치료비는 이런 치통을 치료하는 아픔만큼이나 치과 공포증을 악화시킨다. 아플까봐 무섭고 비쌀까봐 두려운 치과. 문제는 치과와 친해지지 않으면 그 아픔과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치과가 아픈 치아를 다스리는 곳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행복한 공간이기를 바라는 절실한 소망을 이 책에 오롯이 담았다. 『치과의 비밀』은 독자들의 치과 지식을 높여줌으로써 가족 모두의 치아 건강을 지켜주는 길잡이이다. 젖니와 사랑니부터 치아교정과 미용, 임플란트와 틀니에 관한 지식까지 모든 세대에게 도움이 될 만한 ‘치과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집안에 한 권쯤 비치해둘 만한 상비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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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옛날 사람처럼 먹어라
권오분 | 마음의숲 | 2013-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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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옛날 사람처럼 먹어라
권오분 | 마음의숲 | 2013-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시간이 왜 없어? 옛날에는 냇가에서 손빨래하고 아궁이에 불 때서 밥을 해먹으면서도 정월에는 보름달 떡, 이월에는 한식 송편, 삼월 삼짇에는 쑥떡, 사월 느티떡에 오월 단오 수리취떡…. 매월 열두 달 우리 떡 해먹고 살았는데 바쁘긴 뭐가 바뻐. 바쁜 대열에 발맞추려니까 그런 거지….”
《옛날 사람처럼 먹어라》(도서출판 마음의숲) 저자 권오분 씨의 말이다.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옛날에 비한다면 그야말로 없는 게 없는 시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쁘다.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바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다. 우리가 언제부터 이런 대열에 발맞추게 됐을까. 저자 권오분 씨는 옛날 음식을 통해서 느린 삶, 여유 있는 삶을 말하고 있다. “요즘 젊은 주부들이 읽으면 불태울 책이지요. 옛날 사람처럼 걸어 다니면서 재래시장에서 장도 보고 일일이 콩나물도 다듬어보고…. 음식 만드는데 시간 아까워하지 말고, 외식도 좀 그만 하고 남편이나 아이들 도시락도 직접 싸주라고 말하고 있으니까요.” 우리가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편리하고 간편해질수록 시간이 나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편리해지고 빨라지려고 자동차를 샀는데 거리에는 자동차들 천지여서 길은 더 막히고, 시간도 모자라고, 자동차 유지비를 벌기 위해 더 바쁘게 뛰어야 하는 논리와도 같다. 음식도 마찬가지. 우리는 편리하고 더 잘 먹고 잘 사는 방법을 추구하고 있지만, 실제로 보면 더 시간이 없고 정(情)도, 여유도 없어진 채 몸만 무거워지고 있다. 그럴수록 이 세상은 더 각박해지니 이제 그만 여기서 멈춰야 한다고 이 책은 말한다. 슬로푸드, 음식을 통해 슬로라이프를 말하는 이 책은 그러나 어떤 이론이나 운동, 법칙에 의한 슬로가 아니다. 그저 옛날처럼 걸어서 장도 보고 허리 굽혀가며 일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맷돌도 돌려보고 꽁보리밥도 해먹고, 피자나 치킨이 아닌 보리개떡이나 밀서리도 한 번 만들어 먹어보라는 것이다. 집에서 이불 홑청도 밟아보고 다듬이질도 해보라는 것이다. 《옛날 사람처럼 먹어라》는 그런 이야기다. 가끔 옛날 사람처럼 살아보라는 이야기다. “살? 절대 안 찌지요. 옛날처럼 먹고 살아봐요, 살이 찌나….” 웃으며 그녀는 말한다. “모든 것이 변했는데 어떻게 옛날처럼 먹고 살겠어요. 무리지요. 다만 이 책을 통해서 추억하고 반추해보면서 좀 천천히 여유 있게 사람처럼 먹자는 것뿐이에요.” 《옛날 사람처럼 먹어라》를 출간한 그녀의 이유다. 경희대와 산림청 뒤 허름한 주택에 살고 있는 권오분 씨는 사실 꽃 애호가다. 식물연구회, 숲과 문화연구회 회원으로 꽃에 대한 책을 두 권이나 출간했다. 법정스님이 펴내는 〈맑고 향기롭게〉에 오랫동안 꽃에 대한 이야기를 연재하기도 했다. 젊었을 적에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보았던 어느 들판에 피었던 꽃을 다시 보고 싶어서 아이 젖 주는 것도 잊고 젖이 퉁퉁 부르틀 때까지 꽃을 보러 다니기도 했다는 그녀. 지금 그녀가 살고 있는 집, 뒷마당에는 참 많은 꽃들이 피어있다. 가꾸지 않은 자연스러운 꽃들과 작은 나무들이 있는 뒷마당은 그냥 숲 속 조그만 빈터 같다. 산림청 바로 옆이라서 그런지 공기도 맑고 새도 드나들고 한다. 이곳에서 권오분 씨는 하루 몇 끼씩 음식을 만든다. 아주 소박한 밥상이다. 옥수수, 감자, 고구마를 찌고 마당에 핀 잎사귀들로 튀김을 하고 주먹밥을 만들고 닭죽을 끓여 동네 가난한 노인들에게 나누어준다. 박스 줍는 노인, 리어카 끄는 노인, 목욕탕에서 때 미는 아줌마…. “외식? 절대로 안 하지요. 식당 주인이 읽어도 불태울 책이네요” 외식을 하지 않는 그녀의 첫 번째 이유는 조미료다. 여러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려면 식당에서는 별수 없이 조미료를 넣어야 하는데 그것이 천연조미료가 아닌 화학조미료여서 문제라는 것. 두 번째가 과식이다. 비싼 돈을 주고 사 먹기 때문에 아까워서 과식을 하게 되고 그렇지 않고 남긴다고 해도 그것은 일종의 낭비이기 때문이다. 음식 쓰레기가 문제가 아니라 세상에 굶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남기냐는 것. 세 번째가 외식할 돈으로 집에서 만들어 먹고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 음식으로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데 그 좋은 일을 어떻게 하지 않을 수 있느냐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이 책에서 내 삶의 방식을 고집하고 강조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편안한 에세이로 집에서 떡 만들며 어머니가 들려주던 이야기처럼 읽으면 좋겠어요.” 모두 4장으로 나누어져 있는 이 책은 1장에서는 어린 시절 어머니께서 해주신 음식이야기와 함께 시골 특유의 음식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2장에서는 외롭고 힘든 현실을 이겨낼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추억과 함께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이야기가 들어있다. 그리고 3장에서는 재래시장 이야기와 함께 사람들의 건강한 미소를, 마지막 4장에서는 저자만의 밥상이야기와 함께 음식을 나누며 얻는 즐거움을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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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건강에 대한 진실
헬스경향 | 원앤원스타일 | 2013-09-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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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건강에 대한 진실
헬스경향 | 원앤원스타일 | 2013-09-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상생활에서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64가지
현장취재를 통해 발굴한 알차고 검증된 64가지 건강정보를 한 권의 책으로 읽자.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일반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해야 하는 기자들만의 노하우가 담겨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쉽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질환과 건강정보는 어려운 용어가 많은 편이라 쉽게 다가가기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이 책은 전문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해 누구나 편안하게 읽어 내려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그동안 <헬스경향> 기사를 통해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던 64가지 정보를 엄선해 정리했다. 당연한 듯 알고 지냈지만 우리가 아는 건강지식 중에는 잘못된 정보가 의외로 많다. 쏟아지는 건강정보의 숲에서 길을 잃은 독자에게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건강을 지키려면 상당히 큰 결심을 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일상의 변화만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게다가 검증된 정보만을 전하는 기자들의 냉철한 시각이 더해졌다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최신 정보를 발 빠르게 취재해 신문 기사로 전해왔던 <헬스경향> 기자들은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한 권의 책으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가장 혼동하기 쉽고 병을 예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를 꼽았다. 건강정보의 홍수시대 속에서 동일한 질환을 놓고도 “어디서는 이게 옳고 또 다른 곳에서는 저게 옳다.”며 헤매기 쉽다. 올바른 정보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에 대한 올바른 취재과정을 거쳐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가공한 글을 읽는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나에게 맞는 맞춤 건강 계획’을 세우도록 돕고, 연령대별 운동법, 스트레스 해결법과 같은 손쉬운 질병 예방법부터 시작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올바른 건강의 세계로 이끈다. 잘못 알고 있는 건강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건강이 인생 최대의 화두로 떠오른 시대다. 그럴수록 건강에 관한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어떻게 하면 백세시대에 건강을 유지하며 오래 살 수 있을까? 갑자기 자녀가 통증을 호소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방법은 없을까?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건강정보가 정말 사실일까? 건강에 관한 궁금증은 학업 스트레스, 수면장애, 노안, 코골이, 만성피로 등 일상에서 쉽게 겪는 질환에서부터 뇌졸중, 자궁근종, 쇼그렌증후군, 협심증, 크론병, 자궁경부암 등 한 번 발병하면 자칫 위험할 수도 있는 질환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이 책은 각 분야별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담아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하고도 객관적인 질병 예방법과 해결책을 동시에 제시한다. 별도로 구성된 ‘One point lesson for health’에서는 체질별 음주법, 남성 갱년기 자가 진단 방법, 직장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뇌졸중을 예방하는 10가지 수칙 등 실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지식을 제공한다. 64개 주제를 7개 파트로 나누어 구성했다. 1장 ‘평생 건강, 지키는 방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1년 건강계획을 세우는 방법에서부터 면역력 증가, 비만·고혈압 등 평생건강을 위한 정보를 담았다. 2장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 8가지’에서는 물만 잘 마셔도 건강해지는 비결, 걸음의 건강학 등 건강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방법을 소개한다. 3장 ‘질환이 있으면 해결책도 반드시 있다’에서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 나이가 들면 겪게 되는 노안 등 살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질환의 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4장 ‘우리가 잘못 아는 건강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7가지’에서는 객관적인 검증 없이 전해져 오는 건강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어본다. 5장 ‘아프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건강 상식 10가지’에서는 영양제 섭취, 식단 관리 등 질병 예방법에 관해 전한다. 6장 ‘우리 아이 건강을 지키는 필수 지식 8가지’에서는 ADHD, 학습장애 등 자녀가 아플 때 손쓸 수 있는 유용한 지식을 담았다. 마지막으로 7장 ‘알면서도 잘 모르는 질환에 대한 이야기 13가지’에서는 월경전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 등 평소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정확하지 않았던 건강정보를 올바르게 잡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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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
노봉수 | 예문당 | 2012-05-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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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
노봉수 | 예문당 | 2012-05-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식탁에서 시작하는 우리집 건강 살리기 프로젝트
우리가 약이라고 부르는 것들은 오랜 경험으로 정보와 과학기술로 식품 속에서 유용한 성분을 추출하여 만든 제품이다. 우리가 ‘약식동원’, 즉 약과 음식은 근원이 같다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은 좋은 음식이 어떻게 우리 몸에 약이 되는지 의학적, 과학적으로 쉽게 설명을 하면서, 식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석해주고 있다. 게다가 우리의 전통 음식은 세계가 주목하는 웰빙 식단이다. 매일 가정에서 먹는 음식만 제대로 알고 먹어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KBS 아침마당〉, <스펀지>, <생로병사의 비밀>의 인기강사이자 전자코 분야의 선구자, 서울여대 노봉수 교수의 우리집 건강식탁 프로젝트! 이 책의 저자 노봉수 교수는 서울여자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이면서 〈KBS 아침마당〉, <스펀지>, <생로병사의 비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일반 가정에 우리의 식탁의 중요성을 알리는 국가대표 ‘건강지킴이’이다. 또한 우리나라 전자코 분야의 선구자로서 수입 농산물 원산지 판단, 제품의 유통기한 판정, 가짜 유사 식품 선별 등을 수행하는 기술을 확립하였고, 최근에는 전자혀 개발에 몰두하여 여러 가지 맛을 구별해내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다양한 이력을 가진 저자가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만큼 바쁘게 움직이는 것은 우리 음식이 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웰빙식단이며, 건강한 밥상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서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당연한 사실을 모르고 있으며, 알고 있더라도 정작 식품이나 음식, 식문화에 대해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몸에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하고, 지켜야 할까? 약식동원,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 요즘 건강을 많이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 유행처럼 퍼지는 ‘약식동원(藥食同源)’이라는 말이 있다. 풀이하자면 약이라고 불리는 성분과 우리가 먹는 식품은 그 근원이 같다는 뜻으로, 건강을 위해서는 먹는 음식부터 신경 써야 한다는 말과 같다. 설탕을 예로 들어보자. 지금은 누구나 설탕이 식품의 한 종류이며, 여러 음식에 포함되고 또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설탕은 식품이기 전에 약으로 쓰였다. 고대 그리스도 교회에서는 부활절을 앞두고 단식을 하는 종교적 예절이 있었는데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때 물 이외에 그 어떤 음식도 먹지 못하게 하면서도 예외적으로 설탕은 먹도록 허용했다. 왜냐하면 설탕은 ‘약’이었기 때문이다. 그 당시는 설탕이 매우 귀했기 때문에 구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몹시 비쌌다. 십자군 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병사들이 지치고 다쳤을 때 가장 먼저 처방해주는 약이 설탕이었다. 설탕은 체내에서 흡수가 빨리 이루어지고 원기를 보충해주기 때문에 지치거나 다친 병사들에게 설탕을 한 숟가락 먹이면 고통을 잊고 마음이 평온해져 금세 몸이 회복되는 것처럼 느꼈다. 그래서인지 너도나도 빨리 설탕을 먹여달라고 애원했다고 한다. 그러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후 설탕농장이 생겨나고 대량으로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즐겨먹기 시작한 것이다. 오히려 요즘은 단 것을 너무 많이 먹어 당뇨병이 흔하게 되었으니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 전통 생활 속에서도 음식이 약으로 쓰인 예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늦봄에 매실로 진한 액을 만들어 두었다가 배탈이 나거나 속이 쓰릴 때 타서 먹으면 속이 상당히 편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감기를 예방하거나 조기에 치료하기 위해 배와 파 등을 꿀에 재워 먹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우리 선조들은 약을 따로 쓰지 않고 식품 자체를 약으로 활용하는 일에 능숙했던 것이다. 아이를 낳은 후 미역국을 먹고 잉어를 고아 먹는 전통적인 방식이 지금도 꾸준히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사실 우리가 약이라고 분류하는 것들도 엄밀히 보면 오랜 경험을 통해 얻은 정보에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식품 속에서 유용한 성분들을 따로 분리한 뒤 약이라고 이름을 붙여놓은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런 유용한 성분만 분리해서 사용하다 보니 좋은 효과를 보기도 하지만, 때로는 부정적인 효과도 발생하게 된다. 결국 과학자들은 유용한 성분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성분과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제대로 알고 먹으면 약이 되는 음식 이야기 미국의 통합의학, 약학의 선구자 앤드류 와일 박사는 그의 저서 『자연치유』에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 몸은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며, 균형이 깨어졌을 때 이를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치유시스템이 있다.”그렇지만 이 치유시스템도 한계점을 넘기면 되돌리기 어려우므로 평상시에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함은 자명하다. 우리 몸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다. 우리의 주변에는 몸을 해칠 수 있는 수많은 질병과 장애요소가 자리 잡고 있으며, 여간해서는 건강을 챙기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신경 쓰고 노력한다 해도 사람의 힘으로 예방할 수 없는 일도 생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몸을 가장 안정적이고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바로 좋은 음식을 먹는 것이다. 이 방법은 아주 쉽고 올바른 해결책이다. 그렇다면 어떤 음식이 좋은 음식일까? 우선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어야 한다. 아무리 영양가가 높고 몸에 좋은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했더라도 흡수가 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또한 소화를 도와주는 효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는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우리 전통 음식은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훌륭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영양학적으로도 완벽하고, 열량을 과잉 공급하지 않으며, 조리 방법 역시 저온에서 조리하여 영양소의 파괴를 최대한 줄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 와서는 고열량, 고온 조리 방식의 서양 요리가 도입되면서 점차 원래의 완벽한 건강식품의 모습을 잃어가고 있다. 특히 패스트푸드의 대중화로 우리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던 위암, 대장암 등으로 고통을 받는 인구가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우리가 겪는 심각한 병들의 상당수는 가공식품 섭취의 증가와 잘못된 식습관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 건강의 기본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 있다. 이제라도 잘못된 식문화를 벗어나 우리 원래의 건강한 식탁으로 돌아오려는 노력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으니 다행스런 일이다. 그리고 그 시작은 바로 우리집 식탁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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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젊음을 먹다
사이토 에이지 | 리즈앤북 | 2013-03-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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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젊음을 먹다
사이토 에이지 | 리즈앤북 | 2013-03-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밥상 위의 안티- 에이징(anti-aging) 혁명
내 몸으로 들어가는 하루 세 끼를 완벽하게 장악하는 게 젊음을 유지하는 첫걸음인 것이다. 이 책은 미국의 “젊어지는 의학”을 근간 삼아, 우리 몸의 노화를 재촉하는 여러 질환들을 총망라한 뒤 그 각각에 좋은 영양소와 식품이 뭔지를 일러주고 있다. 세월 앞에 장사 없다는 옛 말이 있듯이, 사람이 나이 먹고 늙어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만 큼은 좀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인생을 즐기고, 젊은 내 육신과 의식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것 또한 인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나이와 관계없이 젊어지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면, 필자(사이토 에이지)는 오늘 당장 당신의 밥상을 “젊어지는 식단”으로 가득 채우라고 명령한다. 사이토 박사의 “젊음을 먹다”의 전략 전술을 각 장 별로 살펴보면 이렇다. 1장과 2장을 펴보면 ‘밥상 혁명’으로 타도해야 할 적군들이 득시글거린다. 바로 지금 내가 앓고 있는, 내 근심거리인 모든 증상들이 총출동한다. 1장의 <건조한 피부>, <기미?주근깨>, <손상된 모발>, <손상된 치아, 충치>, <탈모 및 백발>, <잇몸병>, <구취>, <부종>, <지나친 비만> 등이 현대인 보편의 증상들이라면, 2장의 <빈혈>, <냉증>, <월경 불순>, <두통>, <요통>, <우울증>, <갱년기 장애>, <불안과 초조>, <현기증>, <골다공증> 따위는 대개 현대여성들을 노리는 질병들이다. 3장은 밥상 혁명의 과학을 다루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3대 영양소와 5대 영양소가 많은 그림과 도표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특히 요즘 건강 관련 리포트에서 단골손님으로 얘기되는 ‘제6의 영양소’ 파이토케미칼, 카테킨, 이소플라본 등도 비중 있게 소개된다. 웰빙을 꿈꾸는 현대인들의 식단은 이런 필수 영양소들을 적재적소에 배분할 줄 알아야만 완벽하게 짜일 수 있다는 논리다. 4장은 흔히 혼동하기 쉬운 17가지 건강 상식을 세밀하게 재점검하는 자리다. 이를테면 ‘자일리톨’ 껌은 왜 충치 예방에 좋은지? ‘생야채’와 ‘절인 야채’ 중 어느 쪽에 더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지? 음식물을 오래 씹으면 어떤 미용 효과를 얻을 수 있는가? 왜 피로 회복에 ‘식초’를 권하는 것일까? 문답 형식으로 펼쳐지는 사이토 박사의 건강 상식 대해부는 현대인의 생활 깊숙이 들어와 전개되고 있어서 더욱 현실감이 높다. 5장에서는 엑스트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즉 메인 식단은 아니지만 제대로 곁들여져야 밥상 혁명의 완성도를 드높여주는 ‘곁다리 먹을거리’들이다. 보조식품, 물을 비롯한 음료수, 스파이스 및 허브 등의 등장인물이 우리의 밥상 혁명에 화룡점정을 해줄 캐릭터로 소개된다. 어느 순간에 어떤 보조식품을 곁들일까? 보조식품을 먹을 때의 주의 사항은 무엇인가? 어떤 물을 마셔야 하는가? 어떤 스파이스, 어떤 허브가 어떻게 우리 몸의 부활을 거드는가? 도표로 깔끔하게 갈무리된 이런 정보들은, 밥상 혁명을 마친 뒤 뜨거운 전사의 이마 위로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한 줄기처럼 상쾌하고 반갑다. 밥상 혁명이란 사뭇 비장하게 들리는 방법을 통해 사이토 박사는 우리 몸을 거듭나게 하는 데 있어 가장 근본적이고 철저한 방법을 조목조목 끈기 있게 설명해준다. 내 몸으로 들어가는 하루 세 끼를 완벽하게 장악하라! 그 길목의 방어를 허술하게 했다가는 혁명의 성과가 말짱 도루묵이 될 터이니. 제대로 된 밥상 혁명 뒤, 우리의 밥상에서는 불로초가 자라고 우리의 몸은 싱싱하게 되살아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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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보자를 위한 골프의 기본과 연습방법
김동기 | 백만문화사 | 2013-09-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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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초보자를 위한 골프의 기본과 연습방법
김동기 | 백만문화사 | 2013-09-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골프의 기본과 연습방법』은 초보자들도 골프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풍부한 그림과 설명들이 덧붙여져 있다. 골프란 무엇인가?, 골프의 올바른 자세, 각 자세별 훈련방법, 숏 게임 향상법 등을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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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컬러, 컬러풀 라이프
문정아 | 도서출판 타래 | 2013-12-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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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컬러, 컬러풀 라이프
문정아 | 도서출판 타래 | 2013-12-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 삶을 가꾸는 행복한 컬러이야기
‘컬러, 컬러풀 라이프, 나만의 행복테라피’는 컬러 에너지로 심신을 치유하는 힐링 핸드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닌 컬러 사진들과 글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고, 컬러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해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컬러 힐링법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나만의 패션 스타일’에서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패션 스타일에 대해 소개하고, 컬러별 의상 코디법과 다양한 액세서리 활용법을 알려주며, ‘나를 치유하는 포토테라피’에서는 사진과 명상 글을 통해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는 독자의 마음을 치유한다. 당신은 순수한 빛의 사람이다. 이 세상은 오직 당신만을 위해 존재하며, 컬러풀한 삶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나는 각박한 현실 속에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당신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선물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으며, 앞으로도 힐링이 필요한 수많은 사람들과 만날 것이다. 내 인생의 모토인 순수함과 열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달하고, 아름다운 삶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이제 그 첫걸음을 떼었을 뿐이다. 마음을 치유하는 마법서로 당신의 행복 컬러를 찾아라! 이 책의 저자는 마법사일까? 구름을 타고 둥실둥실 날아다니는 동화 속의 마법사처럼 저자의 컬러 마법은 당신의 마음을 따라 움직인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 저자의 마음을 따라 책을 보다 보면 어느 샌가 당신의 몸과 마음은 행복 컬러로 물들 것이다. 온 세상이 컬러로 가득 차 있지만, 우리는 컬러를 시각적으로만 인지할 뿐 그 컬러 에너지를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컬러에너지는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그 파워가 막강하며, 컬러를 통해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다. 주변에 마땅히 시선 둘 곳이 없고, 당신의 몸과 마음이 스트레스로 지쳐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가볍게 힐링해 보는 것은 어떨까? 자신에게 필요한 컬러에너지를 흡수하는 방법을 배워서 다채로운 세상 속으로 풍덩 빠져들면, 반짝반짝 빛나는 무지갯빛 세상이 당신을 반길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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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트랜스워킹
서정록 | 샘터 | 2013-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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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트랜스워킹
서정록 | 샘터 | 2013-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금은 호모워커스(Homo Walkers)의 시대,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본능이다!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으로 사람들은 흔히 등산이나 조깅, 헬스를 떠올린다. 그런데 실상은 어떨까? 2008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생활체육활동 참여 실태조사’에 따르면 30%의 사람들이 생활체육건강관리 수단으로 걷기를 꼽았다. 헬스(14.4%)와 등산(13.6%)보다 2배나 많은 수치다. 운동보다는 산책의 의미로 다가오던 걷기가 헬스와 등산을 제치고 당당히 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2009년 말 800만 명이던 워킹 인구는 2010년 1,300만 명으로 늘었다. 전국에 걷기 열풍을 불러일으킨 진원지는 2008년 선보인 제주 올레길이다. 올레길을 걷기 위해 제주를 찾은 사람은 2010년 10월 말 현재 59만 4천 명에 이른다. 제주 올레길을 찾는 사람들로 제주 항공권이 매진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제주 올레길의 인기에 힘입어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 내 문화유산과 연계한 걷기 코스를 개발해 전국의 둘레길이 탄생하였다. 오직 등산만이 목적이었던 북한산과 지리산도 둘레길을 열고, 강릉 바우길, 변산 마실길 등 전국 곳곳의 산과 들판을 잇는 아름다운 길들이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인다. 걷기 열풍에 맞춰 기업체들의 움직임도 부산하다. 전국의 둘레길 여행 상품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걷기를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워킹화들도 출시되었다. 일명 ‘행복 물질’로 알려진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된다는 ‘닥터세로톤’, 자세보정 및 다이어트 효과를 강조한 ‘이지프’, ‘세이프-업’……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기능성 워킹화들이다. 없어서 못 팔 정도라니 가히 걷기 열풍을 짐작하고도 남는다. 이러한 세태를 반영하듯 ‘호모워커스(Homo Walkers)’란 신조어도 등장했다. 걷기를 통해 건강을 도모하는 신인류 문화건강족이란 의미다. 걷기가 인간과 다른 영장류를 구분해주는, 다시 말해서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드는 본능이라는 점에 착안했을 것이다. 물론 호모워커스가 인류학적인 측면에서 새로이 등장한 인류는 아니지만, 걷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현상을 능히 짐작하게 해주는 용어임에는 틀림없다. 우리는 왜 조금만 걸어도 힘이 들고 피곤해지는 것일까? 그들은 어떻게 하루에 100킬로미터를 달려도 지치지 않은 것일까? 비밀은 인류가 수만 년 동안 걸어온 진짜 걸음법에 있다! 《(걸을수록 힘이 솟는 걸음법) 트랜스워킹》의 출발점 역시 ‘걷기는 운동이 아니라 본능’이라는 데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서정록은 오랫동안 인디언 문화를 연구해오면서, 인디언들에게는 ‘걷기’가 단순한 일상이 아니라 신성한 의례이고 이들의 존재가치에 의미를 부여해주는 문화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인디언들은 하루에 100킬로미터를 넘게 달려도 결코 지치거나 피곤해하지 않는다. 게다가 놀랍게도 바닥이 얇은 가죽샌들만을 신고 돌부리와 바위가 있는 산길을 쉼 없이 걷고 달린다. 이는 비단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다. 물론 그들의 생활이 현대화되면서 전통적인 걸음법이 많이 사라졌지만 일부 인디언 부족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걸음걸이를 걷고 있다. 일례로 멕시코 북부지역에 사는 타라후마라족은 해마다 모든 성인 남자와 여자가 200킬로미터를 달리는 의례를 행한다고 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라라무리(raramuri)’라 부르는데, ‘맨발로 달리는 자’라는 뜻이다. ‘우리는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고 힘들어하는데 그들은 어떻게 지치지 않고 걸을 수 있을까?’ 여기에 궁금증을 가진 저자는 오랜 연구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 “만일 고대인들이 두 발로 걷는 걸 힘들어했다면 우리 인간은 일찌감치 생존경쟁에서 도태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살아남았다. 그것도 이 지구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따라서 문명 이전의 인류는 걷는 것을 힘들어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걷는 것이야말로 그들의 몸과 마음에 균형을 주고, 삶에 활력을 주었을 것이다. 아이들을 보라. 하루 종일 뜀박질하고 놀면서도 지칠 줄 모른다. 놀다 지쳐 쓰러져 잠들지언정 결코 걷거나 뛰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아마도 고대인들도 그랬을 것이다. 하루 종일 걷거나 달려도 지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달리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걷는 것조차 귀찮아한다.” 비밀은 무릎을 구부리고 걷는 데 있다. 사실 영장류가 인간으로 진화한 결정적인 원인은 직립보행이었다. 그리고 직립보행으로 인해 자유로워진 두 팔을 이용해 문화를 창출하며 오늘날까지 발전해오고 있다. 결국 걷기야말로 인간의 본능이라는 이야기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가 걷기를 힘들어하는 이유는 본능을 거스르기 때문이다. 인디언들이나 원주민들은 누가 걷는 법을 가르쳐줬기 때문에 잘 걷는 게 아니라 본능적으로 걷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걸을 것인가! 바로 고대인들의 걸음법, 원주민들의 걸음법에 그 비밀이 있다.” 그런데 대개의 진리가 그렇듯이, 의외로 그 비밀은 너무나 단순하다. ‘무릎을 구부리고’ 걷는 것이다. 이 단순한 사실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걷고 나면 온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진다. ‘무릎을 구부리고 걷다니? 다리를 곧게 펴고 11자 걸음으로 팔을 흔들며 씩씩하게 걸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는 11자 걸음을 걸으면 자칫 안짱걸음을 걷게 될 소지가 높다고 말한다. 그래서 양발을 고관절 넓이 정도의 5~8센티미터쯤 벌리고, 발끝이 15도 정도 벌어진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릎을 약간 구부린 상태에서 발바닥 전체를 공 굴리듯 고루 이용해 걸으라고 조언한다. ‘무릎을 구부리고 걸어라’는 내용이 이 책의 핵심이다. 하지만 이 단순한 진리를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다. 인간이 문명생활을 하게 되면서 편안함을 추구하게 되고 도로가 포장되고 신발 밑창이 두꺼워지면서 점차 고대 걸음법, 인간이 본능적으로 걷던 그 걸음법을 망각한 탓이다. 그래서 저자는 무릎을 구부리고 걸어야 한다는 사실을 독자들에게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위해 과거 인류가 그렇게 걸어온 다양한 증거 자료와 사진, 그림들을 총동원하였다. 그리고 목, 척추, 무릎, 다리, 발 등 다양한 인체 부위의 뼈 구조 그림을 곁들여 바른 자세로 걷지 않을 때 우리 몸이 어떻게 변형되는지, 무릎을 구부리고 걸으면 그동안 잘못 변형된 척추와 관절들이 어떻게 제자리를 찾는지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였다. 단지 무릎을 구부리고 걷는 것만으로도 안짱걸음, 평발, 휜 척추 등 자세가 교정되는 것은 물론 심신이 건강해지고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을 수 있으니 그동안 우리의 걸음걸이에 얼마나 많은 문제가 있었는지 이 책을 읽다 보면 절로 깨닫게 된다. 비싼 워킹화는 필요 없다. 전국이 걷기 열풍으로 들썩이고 여러 기업들이 워킹화와 여행상품을 통해 수익을 올리고 있지만 우리는 이를 경계해야 한다. 서점에 수많은 걷기 책이 나와 있고 전국의 둘레길에 대한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정작 사람들은 어떻게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냥 좋은 길을 열심히 걷기만 하면 건강해지고 스트레스가 날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우리가 걸으면서 힘들어했던 이유는, 걷기를 재미없어 했던 이유는 어디를 걸어야 즐겁게 걸을 수 있을지, 어떤 신발을 신어야 편하게 걸을 수 있을지를 몰라서가 아니었다.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제대로 걷는 법을 몰랐기 때문이다. 사실 몰랐다는 표현보다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걷는 법을 잊었다는 표현이 적당할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비싼 워킹화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신발을 신으라고 말한다. “한 손으로 신발의 뒷부분을 잡고 앞축을 꺾으면 밑창이 부드럽게 굴신하는 것이 좋다. 밑창이 고무처럼 유연하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뒷축은 어느 정도 딱딱해야 한다. 그래야 뒤꿈치가 지면에 닿을 때 발이 옆으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신발의 밑창이 부드럽고 유연해야 하는 까닭은 이렇다. 걸을 때 앞발의 뒤꿈치가 바닥에 닿으면, 뒷발의 발바닥 앞부분과 발가락들이 굽혀지는데, 이 부분이 잘 굽혀지려면 신발의 밑창이 유연해야 한다. 밑창이 딱딱해서 잘 꺾이지 않으면 발바닥 앞부분을 구부려 앞으로 차고 나가는 것이 어려워진다. 뿐만 아니라 하중을 발뒤꿈치와 발바닥, 발가락 등에 고르게 분산시켜주지 못한다. 이런 신발을 오래 신으면 발바닥의 족궁이 내려앉아 평발이 되기 쉽다.” 팔을 열심히 흔들어야 운동이 된다? 사람들은 걸을 때 다들 열심히 팔을 흔든다. 그래서 운동이 많이 된다고 생각하는 탓이다. 저자는 팔을 흔들라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도 다른 의견을 제시한다. “많은 사람들이 걸을 때 의식적으로 팔을 앞뒤로 움직인다. 아마도 그래야 추진력도 생기고 걷는 맛이 난다고 생각하는 탓일 것이다. 실제로 운동전문가들 중에도 팔을 90도 각도로 구부리고 힘차게 흔들라고 가르치는 이들이 많다. 그렇게 하면 운동량은 커진다. 또 옆에서 볼 때 매우 힘차고 활력이 넘쳐 보인다. 그러나 이것은 몸의 중심축인 척추는 그대로 두고 먼 팔을 움직여 상체를 움직이는 꼴이다. 힘이 들 뿐 아니라 에너지 소모가 커 쉬이 지친다. 그럼에도 운동전문가들이 팔을 90도로 구부리고 힘차게 흔들라고 하는 이유는 무릎을 쭉 펴고 걷는 습관 때문에 현대인들의 척추가 딱딱하게 굳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일부러 팔을 흔들지 않으면 상체가 거의 움직이지 않으며 팔도 움직이지 않는다. 일부러 애써 팔을 흔들어주어야 비로소 어깨가 움직이고 추진력도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무릎을 약간 구부리고 걸으면 척추는 유연성을 회복한다. 그래서 일부러 팔을 흔들어 상체를 움직일 필요가 없다.” 트랜스워킹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준다 한때 마사이족의 걷기가 인기를 끌면서 ‘마사이워킹’이 유행했다. 그다음엔 힘차게 팔을 흔들며 걷는 ‘파워워킹’이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지금은 전국 둘레길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트레일워킹’이 유행이다. 저자는 인류가 수만 년 전부터 걸어온 고대걸음법을 그동안 ‘아메리카 인디언 걸음법’ ‘원주민 걸음법’ ‘수렵시대 인류의 걸음법’ ‘고대인의 걸음법’ 등등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소개해왔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새로이 ‘트랜스워킹’이란 이름을 붙였다. 그 이유는 이 걸음법의 핵심이 ‘트랜스 현상’에 있으며, 이 걸음법을 걸으면 경험하게 되는 트랜스 현상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매년 20여만 명이 장장 800킬로미터에 이르는 스페인 북부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찾는다고 한다. 그만큼 힘들다는 얘기다. 그럼에도 이 길이 이렇게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데에는 전 세계적으로 6,000만 부나 팔린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순례자》 덕분이기도 하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으며 사람들은 삶을 되돌아보게 되고 잃어버린 자아와 마주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것이 바로 걸으면서 느끼는 트랜스 현상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힘든 여정을 권하지는 않는다. 단지 하루에 1시간 정도 무릎을 구부리고 바른 자세로 걷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걸음이 빨라지는데, 내쳐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달리라고 말한다. 그러면 어느 날 문득 엉덩이의 꼬리뼈와 회음부 사이에 있는 생명의 에너지 센터인 제1차크라가 깨어난다. 그와 함께 우리 내면의 영적 에너지가 각성되기 시작한다. 편협했던 마음이 갑자기 활짝 열리게 되고 심미안과 통찰력이 생긴다. 또 마음의 귀가 열린다. 사람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런데 이런 트랜스 현상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몸과 마음이 열리는 현상이다. 저자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트랜스 상태에 빠지면 걷는 속도를 늦추고 천천히 걸으면서 걷기명상을 하라고 말한다. 트랜스 워킹의 특별한 점은 일단 트랜스 상태에 들면 언제든지 걷기명상으로 모드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이다. 명상 상태가 되면 언제든 의식을 확장해 주변사물에 다가갈 수 있으며, 원한다면 내면으로 향할 수도 있다. 그래서 자신을 돌아보고 지난 일을 성찰할 수 있다. 그러면 어느새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새로 발견하게 되고, 힘든 영혼의 상처가 치유되는 행복한 체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이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이었던가?’ 하고 놀라게 된다. 열심히 걸었더니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내면의 평화를 얻을 수 있다면 그것처럼 즐거운 일도 없을 것이다. 이처럼 트랜스워킹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몸과 마음이 릴랙스되면서 ‘나’를 내려놓는 트랜스 현상을 체험하고, 그 결과 나와 자연의 경계를 허물고 행복과 환희심을 느끼게 해주는 걸음법이다. 그로 인해 내면의 상처와 스트레스가 치유되고 자유로운 영혼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전국의 걷기 좋은 길 소개 * 트랜스워킹 연습하기 좋은 길 트랜스워킹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언덕길보다는 평탄한 길이 무난하다. 집 주변 공원 산책로나 가까운 교외의 평탄한 들길을 걷는 게 좋은데 이를 위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부산 등 전국을 7개 지역으로 나누어 트랜스워킹 연습하기 좋은 장소 92곳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 여행 삼아 걷기 좋은 길 트랜스워킹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평지보다는 어느 정도 구릉이 있는 길이 재미있다. 여행을 겸해 사람들과 함께 걸으면 더욱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최근 사람들이 많이 찾는 북한산 둘레길과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 강릉 바우길, 변산 마실길 등 전국 19군데의 길을 상세한 구간 소개와 지도를 함께 수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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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패닉에서 벗어나기
데이비드 번스 | 끌레마 | 2013-11-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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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패닉에서 벗어나기
데이비드 번스 | 끌레마 | 2013-11-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최고 정신의학 전문의가 알려주는
불안과 공포를 이겨내는 법 《사례 1》 테리는 10년 넘게 우울증과 공황발작에 시달리고 있었다. 공황발작이 찾아오면 항상 어지럼증, 가슴 통증, 손발 저림이 나타났다. 곧 그녀는 숨이 막히고 심장마비로 죽을 것 같다는 주문을 외웠고, 이런 생각은 극심한 공포를 유발했다. 그 결과 매주 공황발작이 찾아와 몇 가지 증상이 나타났고, 우울증, 불안증 수치도 매우 높았다. 테리는 심장병 전문의를 비롯해 숱한 의사들을 찾았지만 심장과 폐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모든 의사들이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확인해주었으나 며칠만 지나면 또 공황발작이 재발했다. 그러면 그녀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 “이번에는 정말로 심장마비가 올 것 같아!” 《사례 2》 미인대회 출신의 매력적인 카산드라는 부족한 게 없는 듯 보였으나, 오랜 기간 우울증과 불안증에 시달려왔고 엘리베이터공포증마저 심각했다. 안타깝게도 그녀 남편의 사무실이 마천루 꼭대기에 있었다. 카산드라는 남편의 사무실을 딱 한 번 방문했는데, 이때조차 60층을 계단으로 걸어 올라갔다! 카산드라는 엘리베이터공포증을 치료하기 위해 10여 년간 정신분석을 받았다. 그녀를 상담한 정신분석학자는 엘리베이터공포증은 과거의 기억에서 비롯되므로 어린 시절을 분석하는 길고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10여 년간 상담실의 소파에 누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분석했지만, 엘리베이터공포증에서 벗어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별의별 약제를 다 복용해도 소용이 없었다. 《사례 3》 결혼가족상담사인 월터는 8년간 동거했던 폴이 새 애인을 만나 자기를 떠난 후 몇 달간 불안증과 우울증에 시달려왔다. 폴이 새 애인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하와이로 여행을 떠났다는 사실을 안 뒤 월터는 비참한 기분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다. 그는 수치스러운 기분에 폴과 헤어졌다는 말을 부모에게조차 하지 못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뭔가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아요. 무엇을 해도 외로움과 공허감만 밀려와요. 내 인생은 원래 안정적이고 앞날을 예측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이 갑자기 오래 전 이야기가 되고 말았어요. 너무 외로워요. 온통 이 느낌뿐이고, 결코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 고통이 영원할 것만 같아요.” 불안하고, 걱정되고, 초조하고, 무섭고, 화나고, 공황상태에 빠진 듯한 느낌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불안은 단지 성가신 감정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때로는 살면서 꼭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만들거나 인생의 결정적인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기는 이르다. 약을 먹지 않고, 단 며칠에서 몇 주의 노력만으로 불안을 비롯한 여러 가지 감정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심리기법을 소개하는 책이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인지행동치료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자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가장 존경하는 정신의학자인 데이비드 번스 박사의 《패닉에서 벗어나기》가 바로 그 책이다. 위에서 소개한 3가지 사례는 데이비드 번스 박사가 직접 치료한 사례들이다. 이 책에는 53년간 공황발작에 시달려온 70대 여성부터 수년에서 수십 년간 만성근심, 대인기피증, 각종 공포증, 강박장애, 공황발작 등을 겪은 이들이 단 며칠에서 몇 주의 치료로 회복한 사례가 소개되어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들이 효과를 본 치료법이 혼자서 시도해도 효과를 볼 수 있는 자가치료법이라는 사실이다. 이 책에는 불안증과 공포증의 원인을 설명하는 대표적인 가설인 《인지 모델》, 《노출 모델》, 《숨겨진 감정 모델》에 근거해 스스로 실천해볼 수 있는 40가지의 다양한 인지행동치료 기법이 소개되어 있다. 구체적인 실례와 친절한 설명, 직접 해볼 수 있는 양식을 함께 실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해보고, 그 효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한 책이다. 불안장애는 ‘가짜 병’이다? 약 없이, 단기간에, 스스로, 완치할 수 있는 40가지 불안·공포·공황 탈출법 번스 박사는 “약을 먹거나 오랜 기간 치료를 받지 않아도 불안을 비롯한 여러 감정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폐렴은 진짜 질병이지만, 범불안장애는 진짜 질병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그는 먼저, 범불안장애의 정의와 기준을 문제 삼는다. ‘불안장애’라고 규정되는 대부분의 감정은 우리가 흔히 느끼는 정상적인 감정으로, 정신과 의사들의 의식에만 존재하는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수시로 변하는 감정을 ‘장애’로 바꾸면 인식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장애’라고 규정하는 순간 권위에 지배당하게 되고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과 불안증이 뇌 속의 화학물질의 불균형에서 비롯된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번스 박사는 지금까지 우울증과 불안증을 비롯한 여러 감정문제에서 화학적 불균형 이론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한 건도 보지 못했으며, 이러한 잘못된 통념이 자리 잡게 된 이유는 제약회사들의 치밀한 마케팅 전략 때문이라고 한다. 번스 박사는 여러 권위 있는 논문들과 항우울제와 항불안제의 플라시보 실험 사례 등을 통해 판매에만 혈안이 된 제약회사들의 집요하며 야비한(!) 전략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보여준다. 불안증은 위험신호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 불안·공포·공황에 취약한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책 불안, 두려움, 공포, 강박 등의 부정적인 감정은 모든 인간이 갖고 있는 본성이자, 일종의 위험 신호로 작동한다. 때문에 불안증이나 공황증상이 삶을 돌아보는 인생의 중요 전환점이 되기도 한다. 번스 박사는 이 책에 따라 불안증을 치료해가면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을 잘 조절하고 통제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감정의 작동원리를 깨닫게 되면 불안증이 부채가 아니라 인생의 자산이 될 것이라고 조언한다. 불안증이 나타난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볼 수 있는 것이다. “이봐, 지금 기분이 엉망이면 그 원인이 뭔지 한 번 점검해봐!” 고도의 경쟁 위주의 한국 사회는 각종 불안, 공포, 강박증에 매우 취약하다. 경미한 불안증과 공포증은 누구나 수시로 겪으며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예인들의 고백이 러시를 이루면서 소위 ‘연예인 병’이라고 불리던 공황발작(일명 공황장애)도 최근에는 일반인 사이에서 급증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50만 명 이상이 공황발작을 겪었거나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지금까지 불안증, 공포증, 공황발작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 완치가 불가능하다는 잘못된 통념 때문에 많은 이들이 불필요한 고통을 겪어왔다. 이제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번스 박사의 《패닉에서 벗어나기》를 실천해볼 것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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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로를 풀어야 큰 병을 막는다
오준환 | 리즈앤북 | 2013-03-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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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로를 풀어야 큰 병을 막는다
오준환 | 리즈앤북 | 2013-03-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습관을 고쳐야 큰 병을 막는다!
피로를 풀어야 큰 병을 이긴다! 일상, ‘스트레스 공장’에서 ‘스트레스 해우소’로 6~70년대도 아닌데 요즘 들어 부쩍 ‘잘 살아 보세’의 기치가 드높다. 이른바 웰빙이 곧 잘 살아 보자는 것인데, 평균수명이 날로 늘어가는 요즈음 ‘삶의 질’은 가정과 사무실에서 날마다 진행되는 ‘일상의 질’을 어떻게 제고시키냐에 달려 있다. 주부에게든 직장인에게든 일상은 어쩌면 스트레스의 질곡으로 오인되고 있는지 모른다. 스트레스 공장처럼 여겨지게 되어버린 일상 속에서 3분 안에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알짜배기 건강 정보들은 여기 한 책에 모았다. 더 이상 누구도 먹고 사는 것에 만족하지는 않는 시대. 사람들은 앞을 다투어 수천 수만의 건강 정보에 귀를 기울인다. 문명의 이기로 생겨난 갖은 고질병의 원인인 스트레스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환경오염으로 얻게 된 갖은 알레르기에서 해방되기 위하여! 이 책이 서점에 넘쳐나는 다른 건강 서적들과 구별되는 현격한 차이는, 단순한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저자인 오준환 한의학 박사는 책머리에서 다음과 같이 ‘유비무환’의 자세를 강조한다. 특별한 치료법이나 강한 약들에만 의존한다면 비록 병은 고칠 수 있을지 몰라도 우리 몸과 마음의 건강은 조화를 잃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직접적인 치료도 필요하지만, 평소에 적절한 관리를 한다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치미병(治未病)'이라 하여 병이 드러나기 전에 미리 자신의 몸을 다스려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의술이라 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함으로써, 또는 반복된 일상생활로 인하여 얻게 되는 작은 불편함들이 있다. 그저 무심코 넘겨버리는 그 작은 증상들이 결국에는 커다란 짐이 되어 건강의 적신호를 안겨주는 경우를 우리는 주위에서 심심찮게 만난다. "이렇게까지 될 줄 알았나…." 큰 병을 얻고서야 미처 깨닫지 못한 작은 증상들이 몸의 '비명'이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적들이 들이닥치기 전에 몸의 아우성에 귀 기울이라 오준환 박사는 그 작은 증상들이야말로 바로바로 치료해야 할 가장 무서운 적임을 일깨워준다. 물론 거창한 방법을 동원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하루하루의 생활에서 단 3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족하다. 집에서든 사무실에서든,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할 수 있는 초간단 스트레칭과 지압으로 그때그때의 피로를 풀도록 권하고 있다. 만성 피로야말로 큰 병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 3분 건강법이 3박자 조화를 낳는다 흔히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세 가지만 잘하면 된다고 한다. 잘 먹고, 잘 자고, 그리고 시원하게 잘 배출하고. 가장 간단한 방법이면서 가장 어려운 것이 이 세 가지를 잘하는 길이다. 오준환 박사는 이 점 또한 놓치지 않는다. 이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부위별 피로 회복법과 더불어 음식과 수면과 배변에 관한 조언도 빠트리지 않았다. ‘삶의 질’은 왠지 거창해 보이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에 스트레스가 누적될 여지를 차단하고 그렇게 ‘몸튼튼 마음튼튼’의 화신이 되어 주변으로 행복-건강 바이러스를 전파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과 주변의 ‘일상의 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음을 실감할 것이다. 무심하게 길들여진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는 것만으로 우리의 일상은 획기적으로 상승모드에 접어들고 끝내는 그렇게도 바라 마지않던 건강을 손에 넣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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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트니스가 내 몸을 망친다
송영규 | 위즈덤하우스 | 2012-06-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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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피트니스가 내 몸을 망친다
송영규 | 위즈덤하우스 | 2012-06-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헬스클럽 트레이너들은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피트니스의 진실
“헬스, 요가, 다이어트, 마라톤 … 몸에 좋다고만 생각했던 운동이 오히려 내 몸에 독이 될 수 있다?!” 모르고 하는 운동, 안 하는 것보다 위험하다 바야흐로 ‘몸의 시대’다. 매일 같이 조각 같은 몸매를 가진 연예인들이 TV화면을 채우고, 이들을 목표로 ‘몸짱’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헬스클럽마다 사람들이 넘쳐나고, “몇 주 만에 몇 킬로그램을 뺐다더라, 초콜릿 같은 식스팩을 만들었다더라” 등의 성공담이 난무한다. 그렇지만 이런 피트니스 열풍의 이면에는 큰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다. 운동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운동을 잘못하다가는 몸을 망칠 수도 있다. 운동을 하는 과정이 힘들고 고통스러울 뿐 아니라, 근육, 관절, 소화기 등 건강을 해치기도 한다. 힘겹게 운동을 했는데도,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고 몸만 상했다는 이야기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인터넷에 들어가서 ‘복근운동, 허리’와 같은 단어로 검색을 해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올려놓은 질문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건 질문이 아니라 마치 비명에 가까운 것들이다. 강하고 건강한 허리를 갖게 해준다는 복근운동이 왜 허리를 망가뜨리는 것인가? 이런 큰 위험성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여전히 ‘모르고’ 운동한다. 헬스클럽과 인터넷에는 잘못된 운동정보들이 판을 친다. 누군가는 사람들이 특정 운동을 하도록 선동하기 위해 구호에 가까운 말들을 쏟아내고, 간혹 누군가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속이기도 한다. 또한, 운동 프로그램이란 일종의 ‘처방’과 같아서 개인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설계되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이 성공했다는 운동 방식을 그대로 도입하는 경우도 많다. 많은 이들이 자기 진단과 운동 지식 없이, 떠도는 풍문으로 무장한 채 헬스클럽을 찾고, 땀 흘리며 운동한다. 《피트니스가 내 몸을 망친다》는 이러한 운동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책이다. 우리가 흔히 잘못 알고 있는 속설들을 하나하나 파헤치며, 진실에 도달하고자 했다. 운동에 관한 한 우리는 일부는 잘못 알고 있고, 일부는 속고 있고, 일부는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고 있다. 이것을 깨어 부술 때 건강을 위한 진정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에 관한 속설들을 해부한다 많은 사람들이 유산소운동은 최소한 30분 이상을 연속적으로 해야 체중감량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다. 첫 15분 동안은 탄소화물이 연소되고, 그 이후부터 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한다는 논리인데, 대중매체에서도 여러 번 소개되었다. 과연 사실일까? 그렇지 않다. 10분을 연속해서 운동해도 지방이 연소되고 심폐기능이 단련된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30분 연속적으로 운동하는 것이나 10분씩 나누어 3번 하는 것이나 효과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유산소운동 중에서 특히 저강도에서 중등도강도의 운동이 지방을 연소시키는 데 가장 적당하다고 알려져 있고 체중감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이 속설을 믿고 있다. 그래서 걷거나 가볍게 뛰는 정도의 운동을 매일 1∼2시간씩 반복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실제로 효과를 보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지방 연소를 위한 최적의 운동강도가 존재한다는 이야기는 100% 진실은 아니기 때문이다. 낮은 강도의 운동일수록 운동 중 소모되는 에너지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높겠지만 운동의 강도가 높아질수록 운동 중 소모되는 에너지의 총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연소되는 지방의 비율이 좀 더 낮다고 하더라도 강도가 높을수록 그 양은 많아진다. 이렇게 실제 지방의 연소량은 운동강도가 높을수록 더 많이 사용된다. 물론, 운동 후 한동안 상승된 채로 남아있는 에너지 소모량 또한 강도가 낮은 경우에 비해 더 많이 소모된다.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특이한 유산소운동 방법들이 많다. 덤벨 쥐고 걷기, 모래주머니 차고 걷기, 뒤로 걷기 등이 대표적이다. 이는 잘못된 동작으로 대체로 정상적이지 않은 운동으로 보아야 한다. 더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이런 방법들은 걷고 달리는 동작의 효율을 낮추기 때문에 에너지의 ‘낭비’로 간주될 뿐이다. 불필요한 동작을 하는 것은 더 빨리 지치게 만들고 같은 속도에서 더 힘들게 느껴지게 해 운동 시간과 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들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동작을 통해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동작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유산소운동은 체중감량, 근력운동은 근육증가로 나누어 생각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근력운동은 다이어트에 필요 없는 운동이 아니다. 근육과 지방은 부피와 밀도, 그리고 활용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유산소운동뿐 아니라 근력운동떵 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근력운동을 유산소운동과 함께 병행하여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에는 요요현상이 비교적 덜 일어난다. 근력운동에 관한 속설들을 해부한다 많은 여성들이 몸이 커지고 울퉁불퉁해질 것이라는 두려움에 근력운동을 피한다. 그러나 근력운동은 여성들에게 꼭 필요하다. 여성의 경우 일반적인 수준의 근력운동으로 몸이 울퉁불퉁해지기는 어렵다. 또한 근력운동 직후 근육이 부푼 상태가 되는 것은 단순히 물이 차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고, 이것은 수 시간 이내에 회복된다. 그리고 근력운동으로 몸이 뻣뻣해지거나 유연성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뱃살이나 허벅지살, 팔뚝살을 집중적으로 빼준다는 운동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다. 그래서 자신이 못마땅하게 여기는 부위를 집중으로 운동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지만 복부운동으로 뱃살만 빠지거나 허벅지운동으로 허벅지의 군살만 빠지지는 않는다. 한 부위의 운동만 하는 것은 오히려 근력 발달의 불균형을 초래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운동을 한다고 지방이 근육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다. 지방은 지방대로 근육은 근육대로 빠지거나 붙기 때문이다. 닭 가슴살 위주의 식사를 하며 집중적으로 운동해서 몸짱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많이 떠돈다. 군살을 빼고 근육을 키우는 데 단백질 위주의 음식 섭취가 효과적이라는 주장이다. 과연 그럴까? 실제로 평균적인 한국인의 경우 단백질 섭취량은 보충이 필요할 정도로 적지 않으며, 육류뿐 아니라 곡물에서도 섭취할 수 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생각한다면,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구성하거나 단백질 다이어트를 하는 것보다 지속 가능한 식단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성급함과 무리한 욕심이 속임수에 넘어가게 한다 TV를 보면서 편하게 운동하는데도 효과는 만점이라는 신기한 운동기구, 복용하면 몇 주 만에 몇 킬로그램을 빼준다는 다이어트 보조제, 디톡스 다이어트 등 각종 다이어트 프로그램 등 쉽고 효과적이라는 피트니스 상품의 소개가 광고나 매체를 통해서 범람하고 있다. 사실 이들은 유행을 따라 이름만 바꾼 것들이지 그다지 신선하지도 효과적이지도 않다. 문제는 우리의 성급함과 무리한 욕심이 이런 잘못된 정보들을 신뢰하게 만드는 데 있다.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몸짱 열풍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자신의 몸을 드러내고 보여주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직업적 필요’ 때문에 스트레스와 고통을 감내하며, 근본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 비정상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몸을 만들었다. 평범한 사람들이 이것을 따라할 필요도 없고, 따라하다가는 골병만 들기 십상이다. 그들의 운동방법을 운동의 ‘동기부여’로 삼는 것은 좋은 현상이지만, 쇼윈도 안의 옷처럼 바라볼 때 가장 멋진 대상일 뿐일 수도 있다. 단시간 내에 멋진 몸매와 크고 우람한 근육을 갖고 싶어 무거운 것을 들거나 쉽고 단순한 운동만 하는 것은 근육의 크기만 늘릴 뿐 부상을 일으키거나 불균형적인 신체를 갖게 할 수 있다. 실제 생활에는 효용성이 없는 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신의 몸의 기능과 균형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운동을 계획해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편식하거나 과식하면 탈이 나듯 쉬운 길만을 찾아 운동을 편식하지 않아야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 어떤 방법이든 빠른 변화를 가져오는 운동은 효과보다 부작용이 많을 수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운동은 유행을 타지 않는 옷을 입는 것처럼 옷이 유행을 타듯 운동도 갑작스럽게 인기를 끄는 운동이 있다. 운동도 옷을 고를 때처럼 나이에 맞게, 또 체형과 형편에 맞게 골라 자신의 상황과 상태에 맞는 운동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 한때 유행하고 인기를 끄는 운동보다는 오랜 기간 무리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을 고르는 것이 좋다. 운동 자체는 좋은 것이지만 운동을 하기 위해 뒷받침되어야 하는 신체 기능이나 체력이 그에 맞지 않을 수 있다. 운동은 영화 ‘배트맨’의 악당인 ‘투페이스’와 같아서 평상시에는 핸섬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과격한 반쪽의 얼굴을 보여주며 당신을 위협할 수도 있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골병들지 않게 오래 쓸 수 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의 함정과 잘못된 속설을 피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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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BL 왓칭법
정인수 | 좋은땅 | 2013-05-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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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BL 왓칭법
정인수 | 좋은땅 | 2013-05-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주일에 1회, 1시간씩!
뇌와 신경계의 전기독을 해독하자!!! 조기 교육, 스마트폰&게임 중독, 각종 다양한 전기 기기로 인해 발행하는전기독으로 숨통이 막히는 뇌와 신경계! 뇌의 과로로 뇌가 잔득 인상을 쓰며 신경질을 내면 BL 왓칭법으로 전기독을 빼고 물의 흐름을 소통시켜 뇌의 숨통을 열어주면 뇌는 다시 활짝 웃을 수 있다. 뇌를 웃게 하는 BL 왓칭법! 만5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꼬마 힐러 클래스’부터 치매 예방을 위한 ‘실버 힐러 클래스’까지! 내 안의 물도 막힘없이 잘 이어져 물 흐름을 따라 신경계가 가지를 쭉 뻗어 다시 연결됩니다. 물을 머금은 뿌리처럼 쭉쭉 뻗어나가 신경 회로가 복구되고 재생되어 ‘나’는 분리의 고통과 아픔에서 벗어나 다시 연결되는 ‘치유’를 맞이하게 됩니다. 치유는 ‘연결’이 주는 행복입니다. 치유는 다시 ‘연결’되는 기쁨입니다. 치유는 물이 사랑으로 연결되어 다시‘하나’가 되는 희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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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간헐적 단식 쇼크
곽태중 | 미르북컴퍼니 | 2013-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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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간헐적 단식 쇼크
곽태중 | 미르북컴퍼니 | 2013-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07-2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본 도서는 50% 할인 이벤트 중입니다.
간헐적 단식 쇼크 ; 나를 바꾸는 건강한 다이어트 혁명! 한국인에게 가장 잘 맞는 다이어트 시작만 하면 성공하는 간헐적 단식! 영국 BBC 다큐, 방영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킨 다이어트 식습관! 장수 유전자를 깨우는 8주 프로젝트! SBS 스페셜 <끼니반란>에 소개된 ‘간헐적 단식’ 내 몸이 먼저 아는 확실한 감량 비법! SBS 스페셜 <끼니반란>의 방영 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가장 쉬운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이미 답답하고 짜증나는 다이어트에 질려 버린 당신에게 제안하는 단 하나의 확실한 성공 비법! 내 몸이 가벼워지고, 예뻐지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 간헐적 단식. 해 보면 포기하게 되는 다이어트와는 다르다. 누구나 할 수 있고 쉽게 적응하며, 빠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간헐적 단식뿐이다. 이 간헐적 단식의 기적 같은 효과를 알려 주는 책 《간헐적 단식 쇼크》가 미르북컴퍼니에서 출간되었다. 저자는 매주 아침부터 저녁까지 꽉 짜여 있는 레시피가 숨을 조르는 것 같다고 말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몸이 일정에 따라가지 못해 힘들어하는 것을 느낀다면, 이제는 바꾸자. 맞지 않는 옷을 입으려고 노력하는 당신, 주린 배를 움켜쥐며 참아야 한다고 되뇌는 당신, 바나나만 먹으며 ‘늘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 하는 당신! 그런 이들을 위해 제안하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는 멋지고 예뻐지고 싶은 모든 이의 소망을 이루어 준다. 간헐적 단식의 핵심은 ‘자유로움’이다.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설정해서 5일은 먹고 2일을 단식하는 것만 실천하면 된다. 2일을 단식하는 것마저도 ‘소식’으로 조절할 수 있어 어느 상황에든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저녁 약속 때문에, 회식 때문에 더 이상 나의 다이어트를 실패할 수는 없다. 시작하면 성공할 수 있는 간헐적 단식을 통해 내 몸을 업그레이드 하자.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간헐적 단식을 라이프스타일로 활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확신을 갖고 간헐적 단식에 도전해 성공했다.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스트레스는 줄이고, 요요도 없앤다. 8주 동안 내 몸의 변화를 내 몸이 먼저 느끼는 간헐적 단식. 지금 바로 시작하자! 영국에서 열풍을 일으킨 ‘간헐적 단식’ 숨겨진 ‘장수 유전자’를 깨워라! 영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5 대 2 다이어트’. 우리나라에는 ‘간헐적 단식’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어, 다이어트 분야의 핫이슈가 되었다. 일상생활 속에서 매우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내세워 5일은 정상적으로 먹고, 2일은 소식을 하거나 단식한다. 정말 쉽고, 빠른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이제는 각종 커뮤니티에서 활발한 논의와 사례에 대한 정보가 쌓이고 있다. 또한 간헐적 단식은 ‘장수 유전자’를 깨워 우리 몸에 더없이 좋은 건강을 얻는 결과를 가져온다. 2일간의 공백을 통해 내 몸 안을 비워 생체 사이클을 만들고, 이를 라이프스타일로 활용한다. 이 사이클을 만드는 데 있어 엄청난 노력이나 인내는 필요치 않다. 그저 2일간의 단식을 하는 것뿐이다. 본문에는 ‘간헐적 단식을 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통해 간헐적 단식에 대한 이해를 하고, ‘간헐적 단식이란 무엇인가’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실천 방법과 효과 등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가벼워질 내 몸을 위해, 8주 프로젝트’에서는 8주 동안 일주일마다 핵심이 되는 주제와 저자가 말하는 실천 팁을 소개한다. 간헐적 단식은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를 잡았다. 건강과 아름다움, 상쾌한 일상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 어렵거나 불편함 없이, 시작만 하면 성공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더불어 ‘장수 유전자’로 건강까지 선사한다. 많은 사람들이 극찬하며 공감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내 삶의 변화를 위한 시작을 간헐적 단식과 함께하라! 다시 열풍처럼 번지는 다이어트 방법, 이제는 실패하지 않고 내 몸을 생각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작은 노력으로 내 몸이 바뀔 수 있다면 이미 그 가치는 내게 찾아온 잠깐의 허기 그 이상이다. __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