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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가 암에 걸렸다면
마군 | 버들미디어 | 2013-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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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가 암에 걸렸다면
마군 | 버들미디어 | 2013-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가 암에 걸렸다면』은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인 ‘수용성 키토산’의 효과를 설명한 책이다. 수용성 키토산에 의한 수많은 치유 사례 중에서도 종양이 작아지거나, 전이와 재발을 막아 수술 후 빨리 회복된 경우 등 암에 관한 임상 사례와 실험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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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농담하는 프로야구
기영노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2-1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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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농담하는 프로야구
기영노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2-1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콩트로 풀어쓰는 프로야구 용어 해설
한국에서 프로야구의 진화는 눈부시다. 매년 관중 동원 기록을 경신한다는 소식은 이미 뉴스도 아닐 정도로 저변을 넓혀 명실공이 온 국민의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프로야구가 이렇게 단기간에 한국인의 정서에 딱 맞는 맞춤형 ‘일상 스포츠’로 자리 잡은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큰 이유 중 하나는 야구가 가진 풍부한 ‘스토리성’ 때문일 것이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춤과 노래로 승화시켜 즐겨온 한민족에게 치고, 달리고, 던지는 원초적 움직임이 제공하는 즐거움에 더해 매 이닝, 매 경기, 매 시즌마다 새롭게 창조되는 극적인 드라마는 한민족이 가진 본능적인 ‘흥’과 접목되면서 단숨에 야구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는 원동력이 됐을 것이다. 이렇게 ‘야생야사(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다)’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인 야구팬들은 이제 야구에서 단순한 재미만이 아니라 감동까지 원하는 단계로 진화했다. 단순히 경기의 ‘결과’에만 만족하는 게 아니라 경기 너머에 있는 더 심원한 ‘의미’를 찾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가 주목한 것도 바로 이 점이다. ‘야구가 가진 재미와 스토리성을 결합할 수는 없을까’ 하는 고민 속에서 선수들과 구단, 팬들이 만들어내는 극적인 스토리에 ‘콩트’라는 새로운 옷을 입혀 또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렇게 야구 규칙을 콩트 형식으로 풀어쓴 것은 사실상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야구는 몸이 아닌 머리로 하는 스포츠다.” _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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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
허현회 | 위즈덤하우스 | 2014-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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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
허현회 | 위즈덤하우스 | 2014-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더 이상 당신의 무지로 반려동물을 아프게 하지 마라!
반려인을 속이고 반려동물을 병들게해왔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친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 반려인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 전국 약 1,000만 명의 인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약 359만 가구, 전체 가구의 약 20퍼센트에 달하는 수치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지만, 관련 제도나 시스템은 미비하다. 더욱이 1999년 동물의료수가제가 폐지된 이후 진료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사라지면서 동물병원의 진료비는 부르는 게 값이 됐다. 동물병원의 제왕절개 비용은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80만 원까지 큰 편차를 보인다. 산모의 제왕절개 비용이 약 36만 원인 걸 감안하면 사람보다 개의 출산비가 비싼 웃지 못할 상황도 벌어진다. 일반 진료비도 병원마다 2~3배까지 천차만별이다. 소비자의 허락 없이 고가의 검사를 시행하는가 하면,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동물의약품의 가격은 소비자가 도무지 확인할 길이 없다. 이 책에서는 동물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잘못된 동물치료와 과잉진료비 문제 등 동물병원 진료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짚어본다. 나아가 안락사당한 사체들로 만들어진 사료들, 석유 폐기물로 만든 동물의약품 등 그동안 아무도 모르게 반려동물을 병들게 해왔던 것들을 파헤치며 심장사상충, 피부질환 등 반려동물이 잘 걸리는 질병의 원인과 해결책도 제시하고 있다. 반려동물에 대한 당신의 상식은 틀렸다! 똑똑한 반려인, 건강한 반려동물을 위한 필수 상식 때로는 자식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우리의 슬픔을 위로해주고, 우리를 기쁘게해주며 한결같이 우리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 이토록 사랑스럽고 소중한 반려동물이 매일 먹는 사료의 일부가 안락사당한 개나 고양이의 사체, 병에 걸려 도살당한 가축의 사체, 실험실에서 실험용으로 쓰이다가 폐기된 동물의 사체 또는 슈퍼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회수된 고기 등을 이용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러한 사료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큰 병에 걸려 고통을 호소하는 반려동물의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74명의 반려인들이 "곰팡이로 오염된 사료로 인해 국내 수많은 애견이 급성신부전증, 합병증으로 폐사 또는 후유증으로 피해를 당했다"며 한 사료 회사를 상대로 12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사건이 있었다. 이처럼 먹을 수도 없고, 먹어서도 안되는 사료들이 판을 치고 있는 사료 산업. 이에 저자는 되도록 자연식으로,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음식을 공급하되 가능한 한 생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반려동물을 위한다며 행하는 애완미용 또한 반려동물에겐는 끔찍한 고통의 시간이다. 애완미용시 투여하는 마취제, 신경안정제 등은 아토피 등의 심각한 피부질환이나류마티스 관절염, 간암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샴푸나 진드기 제거용 목걸이 등에는 치명적인 독극물이자 1급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다량 함유돼 있는 트리클로산이 포함돼 있고, 오리모덤 연고에는 치명적인 스테로이드가 다량 함유돼 있다. 스테로이드가 함유된 연고는 관절을 괴사시키고, 간을 파괴하며, 신경조직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죽음으로까지 몰고 갈 수 있는 위험한 물질이다. 지금까지 많은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이 조금만 아파도 동물병원으로 달려가고, 반려동물을 위하는 마음으로 각종 예방접종, 애완미용 등을 시키지만 그 안에는 이처럼 수많은 발암물질과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에 저자는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키우고 행복하게 양육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한 동물병원을 멀리하고 약, 방사선, 수술 등에서 유발되는 치명적인 위험에서 벗어날 것을 권하고 있다. 사료, 애견미용, 예방접종에서 심장사상충까지 당신의 반려동물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동물치료의 모든 것! 『동물병원이 알려주지 않는 30가지 비밀』에서는 우리와 한 가족으로 지내는 반려동물에게 무분별하게 가해지는 제약산업과 사료산업의 위험성을 파헤치고 있다. 반려동물이 자주 걸리는 질병들의 원인과 해결책을 짚어봤으며, 반려인들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되는 천차만별의 과잉 진료비 문제도 파헤치고 있다. 또한 동물병원의 과잉진료와 진료비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유기 현상의 문제를 되돌아본다. 마지막으로 동물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지는 잔인한 동물실험 문제를 통해 여전히 미흡한 동물권 인식을 비판하고 재고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늘 우리 곁을 지켜주는 반려동물. 이제부터라도 사랑스러운 우리의 반려동물을 아프게 하고, 힘들게 하는 것들을 중단해야만 한다. 반려인들이 무분별한 약물과 치료를 멀리하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정보들을 토대로 적절하고 알맞은 치료를 한다면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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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마흔,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
신준식 | 라이온북스 | 2013-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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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마흔,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
신준식 | 라이온북스 | 2013-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의보감에서 찾은 몸과 마음의 해답 │
마흔,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 국민주치의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박사가 말하는 마흔에 꼭 알아야 하는 동의보감 건강법! “좋다는 보양식 다 먹어봐도 늘 피곤하다. 혹시 무슨 병에 걸린 걸까?” 박지성, 김연아, 최경주, 신지애 등 국가대표 운동선수의 건강을 책임졌던 한방명의의자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신준식 박사가 쓴 이 책은 몸을 구성하는 근본에서부터 오장육부의 쓰임과 그곳에 생긴 병의 종류 및 치유, 거기에 사람이 120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양생법이 종합적으로 담겨 있는 《동의보감》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다. 좋다는 음식은 다 먹어봐도 몸이 늘 무기력하거나, 예전과는 달리 몸에 이런저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면 노화로 인한 질병에 너무 쉽게 노출되어 있다는 증거다. 이때 필요한 것은 약이나 수술이 아니라 몸을 회복시키는 양생법이다. 그가 전하는 마흔을 위한 동의보감 건강법을 통해 현재 나의 몸과 마음 상태를 이해하고, 더불어 따라오는 여러 증세들을 완화하고 극복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말술을 마셔도, 밤새워 일해도 끄떡없던 몸이 갑자기 이곳저곳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라지만, 사실 본격적인 노화가 시작되는 나이가 바로 마흔이다. 오죽하면 ‘마흔 앓이’라는 말이 있겠는가. 다 자란 아이들을 보며 문득 쓸쓸해짐을 느끼고, 창밖에 떨어지는 꽃잎에 지나간 청춘이 아득해진다. 그래도 이제야 마음의 여유가 좀 생겨다 싶어 돌아보니 풀썩 쇠락해진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이것으로 끝인가? 이렇게 늙어가는 것이 정해진 순서인가?’ 문득, 서럽고 아쉬운 생각이 든다. 젊은 시절 충만했던 꿈은 온데간데없고,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뛰다 보니 얼굴에는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고 까맣던 머리칼도 희끗희끗해지기 시작한다. 말술을 마셔도, 밤새워 일해도 끄떡없던 몸이 이곳저곳 불편한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여기서 주저앉기 싫은 마음에 ‘인생 재도전 해볼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무엇을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참으로 어정쩡하고 그렇다고 포기하기에도 아까운 나이가 마흔이다. 요즘은 의학의 발달로 90세를 넘어 사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람들은 실상 50세만 넘어도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며 장수 아닌 장수를 누리고 있는 셈이다. 특별한 병 없이 그 나이까지 건강을 지키며 산다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어려운 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들딸 시집 장가 갈 때까지 특별한 병 없이 건강하게 사는 방법은 정말 없는 걸까? 아프면 무조건 약 먹고 수술하는 게 최고다? 《동의보감》 속에서 발견한 120세 건강법 이 책의 저자 자생한방병원 이사장 신준식 박사는 박지성, 김연아, 최경주, 신지애 등 국가대표 운동선수의 건강을 책임진 한방명의로 널리 알려져 있다. 40대부터 활력 있고 생기 넘치게 살고 싶은, 지금까지 건강을 너무 과신했던, 제대로 된 원인도 모르고 의사가 처방해주는 약만 먹어온 이들에게 그는 동의보감이라는 가장 안전한 건강법을 제안한다. 아프면 항생제부터 찾고 불편해진 몸에 칼부터 대려는 현대인들의 위험천만한 건강 상식을 꼬집으며 몸은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회복해야 하는 대상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마흔,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는 무조건 오래 사는 방법이 아니라, 120세까지 질병 없이 튼튼하게 사는 법을 담고 있다. 그가 제안하는 건강법은 생활습관, 운동법, 집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차나 음식들에서 시작한다. 더불어 깊어진 증상에는 한의학적 치료에 대한 정보도 빼놓지 않는다. 1장에서는 우울증, 무기력증, 상실감, 두려움 같은 마음의 질병을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체질에 대한 이해와 함께 마흔이라면 흔히 겪을 수 있는 몸의 증상들을 짚어주고 그에 대한 건강해법을 제시한다. 3장에서는 부인병을, 4장은 10대 성인병을, 5장에서는 결국 몸은 스스로를 치유한다는 ‘자생력’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보다 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흔, 노화와 질병으로부터 내 몸을 지켜라! 2013년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 400년 전에도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지금과 같았을 것이다. 지금보다 의학이 발달하기 훨씬 전인 그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노화에 맞서 자신의 건강을 지키고 섭생에 힘썼을까? 《마흔, 아프지 않게 살고 싶다》는 조선 최고의 의서인 동의보감을 통해 가장 한국인답고, 가장 우리의 몸에 알맞은 장수의 비법을 전달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자신의 몸에 무엇이 넘쳐서 아프고, 무엇이 모자라 힘이 드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무엇이 나와 맞지 않았으며 무엇이 나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 수 있다면 120세 무병장수의 길은 어렵지 않다. 노화와 질병은 나이가 들면서 오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세월이 유독 나에게만 빠른 것도 아니요, 부모에게 건강한 유전자를 받았다고 해서 장수를 장담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몸의 가장 약한 부분에서 질병의 신호는 시작된다. 그곳을 고쳐달라는 몸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누군가를 위해 살아온 마흔의 청년을 위한 든든한 건강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마흔, 당신은 충분히 건강하고 활력 있게 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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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
이원종, 이소영 | 판테온하우스 | 2013-07-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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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
이원종, 이소영 | 판테온하우스 | 2013-07-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은 이렇게 해서 기획되고 만들어졌습니다.
불량식품에 대한 기사가 우리 사회를 연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체 먹을거리의 70% 이상을 수입 식품이 차지하다보니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생산했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먹을거리가 우리 식탁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들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은 심각한 수준이다. 많은 아이들이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불량식품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다. 심지어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식품들이 버젓이 팔리고 있으며, 발암성이 있는 인공색소나 각종 방부제 등이 들어 있는 불량식품마저 있어 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 돌리던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이기도 하다.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뭘 먹여야 할까?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식품학과 교수인 저자 역시 그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온갖 불편함을 무릅쓰고 농가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거기서 살면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자녀들을 키워냈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런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의학전문가 및 식품전문가, 학자들의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결과물들이 어우러진 것이다. 여기에 식품전문가답게 요즘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 판테온하우스 임채성 세계 유수의 의학전문가들 및 식품전문가, 식품 관련 학자들이 최초로 공개하는 아이 밥상에 관한 놀라운 비밀들… 그리고 그것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놀라운 결과! 2004년 불량만두, 2005년 기생충 알 김치, 2007년 이유식에서 사카자키균 검출, 2008년 멜라민 우유 파동, 2009년 광우병 대란, 2010년 과자 이물질 사고…. 불량식품 대한 기사가 해마다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먹을거리에 대한 불안은 심각한 수준이다. 많은 아이들이 누가·언제·어디서·어떤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는지 알 수 없고,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정체불명의 식품들을 사먹고 있다. 심지어는 발암성이 있는 인공색소나 방부제 등이 들어 있는 불량식품마저 버젓이 팔리고 있어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세계 유수의 의학전문가들과 식품전문가, 식품 관련 학자들의 아이 밥상에 관한 놀라운 비밀을 담은 책 『먹을거리 걱정없는 기적의 아이 밥상』이 출간됐다. 특히 이 책은 수 십 년에 걸친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데이터, 그리고 실제 경험에서 얻은 놀라운 성과들을 다수 담고 있어서 출간 전부터 엄마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아이 밥상의 비밀 하나 - 하루에 물을 8컵 정도 마시는 아이들의 성적이 가장 좋다 영국 리즈대학 브로클뱅크 교수에 의하면, 하루에 물을 8컵 정도 마시는 아이들의 학업성적이 가장 뛰어났다고 한다. 감미료·설탕·카페인·알코올 등이 들어있지 않은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나 알코올은 이뇨제 역할을 하여 물이 우리 몸에서 더 빠져나가게 한다. 특히 카페인은 아이들의 성장과 뇌 발달에 필요한 철분과 아연의 흡수를 방해한다. - 책 속에서 아이 밥상의 비밀 둘 - 철분이 부족하면 수학 점수가 낮다 미국 로체스터의대 할트맨 교수는 2001년 미국 소아과 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철분이 부족한 학생들의 수학 점수가 정상적인 아이들의 점수보다 낮았다고 보고했다. 또한 영국의 소아과 의사 ‘애디’는 철분 결핍증에 걸린 아이들에게 철분을 보충했더니 혈기가 왕성해지고, 뇌의 활력이 생겨 학습능력이 현저히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또 프랑스 유럽 소아병원 코노팔(Konofal) 박사는 2004년 소아 청소년 의학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과잉활동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들의 84%가 철분 부족 상태라고 주장했다. - 책 속에서 아이 밥상의 비밀 셋 -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이 낮으면 행동장애와 학습장애를 일으킨다 미국 퍼듀대학 스티븐스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혈액 중 오메가-3 지방산의 함량이 낮은 아이들은 행동장애뿐만 아니라 학습장애까지 있다고 말한다. 또한 미국 보스턴 터쿠(Turku)대학과 터프(Tuffs)대학 연구팀은 아토피의 증가는 오메가-6지방산의 섭취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발표했다. - 책 속에서 도대체 아이들에게 뭘 먹이란 말인가? 아이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만 돌리는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 우리 식탁에서 수입 먹을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누가·언제·어디서·어떻게 만들었는지도 모르는 정체불명의 먹을거리가 우리 식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일까. 2008년 통계청이 실시한 우리나라의 교육·안전·환경 등에 대한 사회통계조사에서 유해식품, 식중독 등 먹을거리에 대해 불안하다고 응답한 사람이 69%에 달했다. 특히 2008년에는 온 나라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반대하는 촛불시위로 뜨겁게 달아오르기도 했고, 일부 엄마와 아빠들은 직접 유모차를 끌고 촛불시위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만큼 우리의 먹을거리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많은 부모들이 그 해법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부모, 자신’에게 있음을 간과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불량식품에 관한 보고서’이자, 문제의 원인을 환경과 사회 탓으로 돌리던 부모들에 대한 ‘자기 고발서’이기도 하다. 20년 동안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아이들을 기른 대학 교수와 그런 아버지 덕분에 건강하게 자란 딸이 함께 쓴 기적의 아이 밥상 도대체 우리 아이들에게 뭘 먹여야 할까? 미국 유학까지 다녀온 식품학과 교수인 저자 역시 그 문제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온갖 불편함을 무릅쓰고 농가 주택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 20년 동안 거기서 살면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자녀들을 키워냈다. 이 책은 저자의 그런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각 나라의 의학전문가 및 식품전문가, 학자들의 각종 연구와 과학적인 결과물들이 어우러진 것이다. 여기에 식품전문가답게 요즘 아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지 등에 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한편, 그런 아버지 덕분에 건강하게 자란 딸이 직접 쓴 ‘쥬니맘의 Tip’과 ‘쥬니맘표 음식 레시피’ 는 저자가 아이를 직접 기르면서 알게 된 아이들 밥상에 관한 노하우와 유용한 정보, 그리고 레시피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 아이들의 먹을거리 때문에 불안해하는 엄마와 아빠들에게 매우 유용하고 소중한 정보인 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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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안세영, 조정래 | 와이겔리 | 2013-1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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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안세영, 조정래 | 와이겔리 | 2013-1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중풍 ? 두통 ? 비만 ? 변비……
우리가 흔히 접하는 건강 관련 지식 정보, 그 바탕에 자리한 근본 원리는 무엇인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과 동 대학원 석 ? 박사과정을 함께 수학한 두 사람, 안세영 ? 조정래의 신개념 한의학 건강서이다. 『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는 기존 건강서적의 틀을 벗어나 한의학의 원리적 측면을 낱낱이 풀어헤쳤다. 여러 가지 질병 관련 지식을 단순 나열하거나 어떤 식품이 건강에 이롭다는 식의 막연한 설명을 과감히 탈피하고, 한의학의 근본 원리 자체를 탐색한 것이다. 중풍 ? 두통 ? 비만 ? 변비 등 모두 60개의 주제에 대해 『동의보감』에 수록된 원문이 표어 마냥 인용되어 흥미를 유발하고, 어려운 한자와 한 ? 양방 의학 용어를 몰라도 차근차근 읽어나가면서 한의학의 핵심 원리를 깨치도록 했다. ‘우리들의 삶과 감응하는 한의학 건강서’를 지향하는 이 책은 오묘한 한의학의 세계에 들어가는 진입로를 찾지 못해 헤매던 사람들, 그릇된 과학문명의 여파에 지쳐 인문학적 의학의 필요성에 목마른 사람들, 상식 수준의 의학지식보다는 그 ‘소이연(所以然)’을 더욱 궁금해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길잡이이다. 즉, 한의학을 공부하는 한의학도들에겐 무조건 필독서이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겐 수준 높은 교양서인 것이다. 한의학도에겐 필독서, 일반인에겐 교양서! 『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는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우리들 모두와 더불어 ‘한의학’이라는 방대한 영역을 소통 ? 교감하고자 한다. 생소한 한자와 의학용어를 자세히 설명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조율하고, 한의학적 개념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을 위해 일상적인 비유를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며, 650개가 넘는 많은 각주를 통해 고전의 원문을 음미함과 동시에 우리를 즐겁게 하는 잡학 상식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준다. 읽다보면 어렵고 딱딱하리라 예상했던 한의학이 어느새 유쾌하게 다가오고, 문사철(文史哲) ? 유불선(儒佛仙) ? 천문지리인사(天文地理人事)가 모두 어우러진 2,500년 동양학의 정수(精髓)는 모두 한의학에 결집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2,500년 전통의 한의학을 새롭게 풀이한 신개념 건강서!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가장 큰 관심사인 것이다. 그런데 요즈음 매스미디어를 통해 접하게 되는 건강 관련 정보들은 대부분 서양의학에 치우쳐 있다. 서양의학은 ‘환자의 치유’보다는 ‘질병의 치료’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음양오행’이라는 우주 대자연의 섭리에 바탕한 한의학에 눈을 뜨면 ‘소우주(小宇宙)’인 우리 인체의 원리를 바로 알고 뒤늦게 병원신세 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이미 병든 이후에 치료하는 ‘의학(醫學)’은 ‘껍데기[粗略]’에 불과하고, 아직 병들기 이전에 치료하는 ‘수도(修道)’야말로 ‘정수(精髓)’이다” 인문과 기술이 융합되는 21세기의 건강, 한의학에서 길을 찾다! 지난 20세기가 기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인문과 기술이 융합되는 시대이다. 기술만 옹호한 나머지 정작 중요한 인간이 소외되어버리는 현상 때문에 최근 인문, 즉 인본주의의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의학에도 적극 반영되고 있는데, ‘분석적 기계주의’에 입각한 서양의학과 달리 한의학은 ‘종합적 인본주의’를 바탕으로 한다. 즉, 한의학은 인체를 몸과 마음, 정신과 육체가 합일된 이른바 ‘소우주’로 간주한다. 밖으로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지향하고 안으로는 신체 모든 부분의 균형을 모색함으로써 전인적 건강체로서의 인간을 희구하는 것이다. 이 점이 바로 과학문명의 그릇된 여파가 날이 갈수록 크게 다가오는 현 시대에 한의학이 더욱 각광받는 이유이다. 따라서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자연의 섭리에 바탕한 ‘소우주’의 근본 원리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그대로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단순히 건강에 이롭다는 몇몇 식품들을 섭취하는 수준을 넘어서야 하기 때문이다. 더 늦기 전에 알아야 할 우리 몸 소우주의 60가지 비밀 『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는 모두 60장으로 구성되었다. 매일 환자들을 접하는 저자들이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만을 모아 수록한 것이다. 곧, 머리카락부터 얼굴, 눈, 귀, 코, 입, 치아, 목, 등, 가슴, 심장, 폐, 배꼽, 비장, 간장, 신장, 허리, 자궁, 수족, 피부, 체질 등 우리 몸 전체의 성질을 알아보며 환자를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고질병인 피부병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중풍과 암에 이르기까지, 소우주인 우리 몸의 성질을 알아보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했다. 한의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하며 수준 높은 신개념 건강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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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밥통 대반란
최서형 | 라이스메이커 | 2013-09-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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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밥통 대반란
최서형 | 라이스메이커 | 2013-09-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숨어 있던 위장의 독소가 당신의 온몸을 위협하고 있다!
암, 당뇨, 아토피, 관절염 등각종 난치병의 원인이 되는 담적병의 실체를 밝힌다. 위암 발병률 1위, 대한민국의 위장이 위험하다 밥통쯤으로 취급받던 위장의 대반란! 흔히 위장을 밥통이라고 부른다. 또 밥통이라는 말은 머리가 나쁜 사람, 밥만 축내는 멍청한 사람에 비유되기도 한다. 즉 밥통은 밥만 담는 그릇, 생각 없는 멍청한 사람으로 통용된다. 하지만 이는 진실을 모르고서 함부로 하는 말이다. 밥통이라 불리는 위장은 최근 의학자들에 의해 명실상부 우리 몸의 ‘제2의 뇌’라 불린다. 웰빙 음식이 풍성하지만 위암의 발병 세계 1위인 국가, 대한민국. 납득하기 어려운 한국인의 위장병 실태의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를 탐색해본다. 그동안 과학의 발달과 함께 현대 의학도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 발생과 사망률은 자꾸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을 비롯해서 지방간, 복부 비만, 고혈압, 중풍, 피부 질환, 갑상선 질환, 우울증 같은 질환들이 급속히 우리 몸속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의학에서는 이러한 질환들의 뚜렷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 위장은 모든 소화 기관들이 존재하는 곳이며 우리 몸의 정화 기능을 하는 곳이다. 그런데 위장이 병들면 하수도의 더러운 것이 도시로 넘쳐 오염되는 것 같이 많은 유해 물질들이 혈관이나 림프계를 통해 전신으로 파급되어 우리 몸은 서서히 질병 상태로 빠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이곳, 밥통의 상태에 따라 위장병뿐만 아니라 우리 몸 전체의 건강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증상은 있는데 원인은 없는 위장병의 발견 만병의 근원이 되는 담적병 오래도록 속이 불편한 증상을 느끼면 환자들은 고약한 병이 있지 않나 싶어 병원을 찾고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등 온갖 검사를 다 받는다. 그런데 우려와는 달리 위장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고, 신경성이라는 막연한 진단을 듣게 된다. 최서형 박사는 내시경으로는 볼 수 없지만 모든 소화·흡수 작용을 주관하며 우리 몸의 정화조 역할을 하는 위장 점막속살 조직을 발견했다. 그리고 이 조직을 미들존(Middle Zone)이라 명명하였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비위의 기능이 우리 몸의 중심이 된다는 개념을 살린 것이다. 위장의 미들존이 붓고 굳어지는 형태학적 변성과 함께 근육, 면역 세포, 신경, 혈관 등의 구조들이 기능이 떨어지거나 정지되고 퇴화한다. 그래서 배를 누르면 단단하게 붓고 굳어진 조직이 손에 느껴지고, 통증을 호소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상태를 한의학에서는 담(痰)에 결렸다고 표현한다. 우리는 흔히 어깨나 뒷목이 딱딱하게 굳어 덩어리진 채로 항상 뻐근하고 아플 때에 이를 ‘담에 결렸다’고 표현한다. 마찬가지로 위와 장의 근육 또한 담이 결릴 수 있다.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누르면 아프고, 운동력이 저하되어 소화와 배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게 되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우리가 평소 겪게 되는 모든 위장병의 본질이 바로 위와 장의 미들존에 발생한 담적병 때문이라 할 수 있다. 미들존은 우리 몸에서 물을 모아두었다가 논에 물을 공급하는 마치 저수지의 댐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미들존의 오염은 전신의 오염과 직결된다. 미들존에 더럽고 탁한 혈액이 조성되면 위장 점막속살의 혈관이나 림프계를 통해 간장과 심장, 전신 면역계에 오염 물질이 전달되고 동맥경화, 당뇨병, 피부병을 비롯해 각종 질환이 나타난다. 손상된 위장 점막은 독소 물질이 유입되는 게이트 역할을 해 그동안 의학적으로 이유를 정확하게 제시하지 못했던, 그래서 적합한 치료가 불가했던 난치성 질환들을 많이 만드는 것이다. 위장병은 식탁에서 시작된다! 위가 좋아하는 습관을 들이자 인간은 평생 먹고 사는 존재이기 때문에 섭취한 음식에 따라 몸 상태가 좌우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너무나 중요한데, 그릇된 식사법이나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피가 탁해지고 우리 몸의 모든 기관을 서서히 손상시켜 만병을 만들어간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히 앓고 있는 많은 질환들은 다른 특별한 원인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평소 아무 의식 없이 누려온 식생활로부터 발생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많은 병이 다름 아닌 우리 식탁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미들존과 담적병의 발견으로 식습관은 이제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되는 병의 원인인 동시에 해결책이 되었다. 특히 다른 나라에 비해 먹는 속도가 평균 3배나 빠른 우리나라는 담적병 발생 취약 국가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식습관에 대한 경계를 게을리하면 안 된다. 만약 우리나라 국민들이 천천히,꼭꼭 씹어 먹는 식습관만이라도 지킨다면 최근 우리를 괴롭히는, 그리고 치료가 안 돼 고통 속에 있는 만성, 악성, 난치성 질환들이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담적병을 예방하고 위를 보호하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과 자극, 반대로 유익한 음식들을 소개한다. 또 무엇을 먹는가 하는 문제만큼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하기에 어떻게 조리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식습관뿐 아니라 담적병 치료를 위한 운동법도 소개한다. 가스, 변기, 체기, 장명을 완화하는 운동법은 평소에도 따라 하는 습관을 들이면 위장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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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병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오카모토 유타카 | 스토리3.0 | 2013-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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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병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오카모토 유타카 | 스토리3.0 | 2013-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이 몰랐던 병에 대한 진실
병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 왜 아픈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는가? 당신의 평소 태도가 99%의 병을 만든다! 세계적인 장수국가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화제의 책 많은 현대인들이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 병원부터 찾고 의사의 처방에 따라 치료한다. 이제 건강도 관리 받는 것이 됐는데, 엄밀히 말해 당신은 관리를 ‘당하는’ 것이다. 이는 모두 병과 병원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통념에서 비롯됐다. 현대 의료의 실상을 알지 못한 채, 모든 것을 병원과 의사에게 맡겨버리면 생명을 단축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병원과 의사를 상대해야 할까? 이 책, 『병의 90%는 스스로 고칠 수 있다』는 그 방법을 가장 현실적인 관점에서 알려주며 실질적인 조언을 해준다. 30여 년 가까이 의료에 종사해온 의사이자 의학박사 오카모토 유타카는 이 책에서 “원래 병은 의사가 고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스스로 고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에 따르면 병은 의사가 필요 없는 미병(90%), 그리고 의사가 고칠 수 있는 병과 의사도 못 고치는 병(10%)으로 구분되는데, 미병의 경우 괜한 치료가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도 때도 없이 병원을 찾는 환자야말로 병원이 환영하는 ‘호구환자’다. 이 책은 이처럼 현대 의료의 실상을 냉철하게 밝히며 ‘자기 치유력을 높이는 방법’을 설파하고 있다. 세계적인 장수 국가로 건강과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일본인들 사이에 반향을 일으키며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됐고, ‘셀프 힐링’의 열풍을 일으켰다. ‘병은 의사가 고친다’는 건 치명적인 착각 이 세상에는 의사의 도움을 받지 못해 불행해진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사실은 부주의하게 의사를 찾아가는 바람에 불행을 자초한 안타까운 사람들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 이것은 안이하게 의사를 찾아가 치료받는 것이 건강에 도움 되는 행동이 아님을 명백히 보여준다. 이 책의 저자, 오카모토 유카타의 말을 들어보자. “의사는 환자가 오면 그저 표준치료라는 매뉴얼대로 대응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점은 ‘여러분이 오면’이 아니라 ‘환자가 오면’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의사는 여러분을 표준치료라는 이름의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놓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매뉴얼대로 처리할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보다 평등한 대우는 없을지 모르지만, 병을 고치고 싶다면 그 순간이 중요합니다. 의사의 지시대로 순순히 표준치료라는 컨베이어 벨트에 올라가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지금의 의료, 즉 현대 의료를 대하는 방법을 숙지해야 하지요. 저는 이 책에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병과 자기 치유력을 높이는 방법, 그리고 여러분이 실제로 진짜 병에 걸렸을 때 현대 의료와 의사를 어떻게 상대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방책을 상세히 설명해놓았습니다. 부디 이 책을 끝까지 읽어보길 바랍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건강 수명은 틀림없이 크게 연장될 것입니다.” 저자는 건강을 해치는 습관이 늘어나는 3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질병의 위험질병의 위험 요인이 늘어나는 40대라면 반드시 자기 치유력을 높이기 위한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건강관리는 먼저 스스로가 병의 카테고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ㆍ카테고리 1: 의사가 치료하든 치료하지 않든 낫는 병 ㆍ카테고리 2: 의사가 잘 치료해야 비로소 낫는 병 ㆍ카테고리 3: 의사가 치료하든 치료하지 않든 낫기가 어려운 병 실제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카테고리 1의 비율은 90퍼센트에 이른다. 미병의 단계에서 병원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병의 대부분은 자기 치유력으로 치료하는 것이다. 안이하게 치료를 받았다가 중병으로 발전하는 아이러니한 경우도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탈리도마이드(Thalidomide) 사건, 주사 감염 등 실 사례를 들어 의원병(醫原炳)이나 장기간 약을 복용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약해(藥害)등 ‘서양의학’의 결함을 경고한다. 물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미병을 방치하여 진짜 병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다. 자기 치유력으로 고칠 수 있는 미병 90% 저자는 의사가 ‘진짜 병’을 상대할 때 분명히 진가를 발휘하지만 병을 고치는 근본적인 힘은 역시 자기에게 있다고 주장한다. 아무리 과학의 최첨단을 달리는 응용과학이라도 세포를 복원 재생할 수는 없지만 그 엄청난 능력을 우리의 몸은 너무나 간단하게 해내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 치유력도 노력과 관리가 필요하다. 환경, 사고방식, 식습관, 생활 습관은 이후의 운명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들이다. 그래서 저자는 현대인의 만성질환의 근본적인 병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책의 많은 부분을 할애한다. 그의 비법은 “NO” “WANT” “SOSO”에 있다.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WANT”를 선택하는 삶, “SOSO”의 융통성을 실행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잘 조종하면 긍정적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암을 극복하게 될 확률이 명백히 높아진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외에 생활 리듬, 운동, 호흡, 수면, 자세, 음식 등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의사의 전문성을 살려 ‘혈액검사’ ‘종합검진 경과를 파악하는 법’ 등 스스로도 간단하게 자신의 건강도를 점검할 수 있는 법을 이 책을 통해 알려준다. 의사와 함께 고쳐야 할 진짜 병 10% 오카모토 유카타는 자기 치유력만으로 고칠 수 없는 10%의 진짜 병에 걸렸을 때 대처하는 법 또한 환자의 입장에서 설명한다. 이때는 무엇보다 주치의 확보가 절실한데, 주치의는 자신의 마음을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는 의사여야 한다. 물론 ‘세컨드 오피니언’도 필요하다. 의료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진보하고 있기 때문에 주치의 한 명이 환자의 온 몸의 병을 진찰하는 것 자체가 시대착오라는 것이다. 또한 돈을 많이 버는 의사는 오히려 환자의 심적 상태를 거의 공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양 의학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허점을 알아야 한다. 가령 100명 중에 한 명에게만 효과가 있는 치료법 A가 있다고 치면 그것은 표준치료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100명 중 한 명이 바로 당신이라면 적어도 당신에게는 유의미한 치료법인 것이다. 저자는 의료체계의 허점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환자들이 간과하지 말아야 할 그들만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필독서 “희망이 없는 시한부 선고가 있다면 그것은 거짓”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의사가 환자에게 섣불리 선고를 내려버리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어떤 말이든 말은 그 사람의 심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다. 그만큼 병을 대하는 환자 스스로의 태도와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속에서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이 책은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아직 건강을 자신하는 20대부터 위험한 질병에 노출된 50대까지, 건강을 지키고 병원과 의사로부터 효과적인 치료를 받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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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봉중근의 야구공 실밥 터지는 소리
봉중근, 최종선 | 이덴슬리벨 | 2013-03-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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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봉중근의 야구공 실밥 터지는 소리
봉중근, 최종선 | 이덴슬리벨 | 2013-03-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렇게 멋진 남자들이 있다니!
현직 야구선수가 들려주는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유쾌하고 감동 가득한 야구공을 닮은 남자들의 뒷담화 어느덧 우리나라의 프로야구 관람객 수가 700만을 넘어섰다. 최근엔 여성 팬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까지 늘어나면서 점점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야구는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흥분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스포츠다. 혹자는 인생이 담겨 있다고 하고, 혹자는 살벌한 비즈니스 세계와 닮았다 하며, 또 누군가는 사랑과 배신의 극적인 이야기가 넘쳐난다고도 한다. 전쟁을 방불케 하는 수많은 전략과 전술, 상업과 스포츠가 어우러지는 최적의 궁합까지……. 세상만사 모든 것이 담겨 있는 스포츠다. 이 책은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그동안 공개된 적 없는 정보를 주고,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에겐 야구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따라서 야구선수 봉중근이 들려주는 멋진 남자들의 뒷이야기와 쉽고 재미있는 야구 이론은 또 다른 시점으로 야구를 즐기고 사랑하게 해줄 것이다. 그동안 야구 해설위원들이나 스포츠기자들이 쓴 야구 책은 많았다. 하지만 현역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가 해주는 야구 이야기는 처음이다.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야구 상식부터 봉중근 선수의 개인사, 그리고 함께 야구하는 동료 선후배, 감독님에 관한 감동적이면서도 유쾌한 읽을거리는 보는 내내 웃음을 연발하게 한다. 게다가 그동안 매체에 전혀 공개되지 않았던 사진과 야구 뒷이야기가 담긴 일러스트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그럼 지금 바로 관람석에서도 중계석에서도 소개된 적 없는 진짜 야구 이야기를 만나보자. 마운드에서 읽은 야구 이렇게 매력적인 남자들이 있을까! 실밥 터진 야구공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빗대어 농담처럼 시작한 야구로 얽히고설킨 선수들의 이야기 속엔 그들이 사랑하는 야구에 대한 마음속 깊은 고민과 열정, 그리고 진한 사람 냄새가 담겨 있다. 특히 한두 개쯤은 있을 법한 선수들의 흉터 자국과 똑 닮은 실밥 터진 야구공이라는 작은 매개체를 이용해 야구가 지향하는 가치관, 경기의 미학 등을 재치 있게 풀어냄으로써 유쾌한 즐거움과 감동을 준다. 야구 실력만큼이나 좋은 입담을 가진 저자 봉중근이 해주는 야구 이야기는 비록 문자로 읽지만 실제로 그 현장에 함께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고 즐겁다. 당신은 열혈 야구팬인가? 아니면 특정 야구선수에게만 관심 있는 팬인가? 그 어느 쪽이라도 좋다. 모두를 만족하게 할 만큼 이 책은 매력적이다. 세상 모든 재미를 담은 야구 야구를 목숨만큼이나 소중하게 생각하는 전문가와 야구를 무척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함께 풀어낸 이 책은 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야구는 각자의 포지션별로 역할과 영역이 할당된 선수 9명 모두가 주인공인 오묘한 세계이며, 공평한 공격과 수비의 기회 안에서 동료 간에 서로 돋보이게 하며 협력하는 매력 있는 스포츠다. 저자는 그런 야구를 단순히 운동이라는 측면을 뛰어넘어 인생의 축소판, 그리고 숫자와 과학이 도입된 학문적 가치, 게다가 반전 있는 드라마라는 예술성까지 거론하며 세상의 모든 재미를 담았다 말한다. 그 방법이 단순 나열이나 설명이 아닌, 선수들의 뒷이야기라 정말 유쾌하고 새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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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소마지성을 깨워라
리사 카파로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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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소마지성을 깨워라
리사 카파로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3-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스로 통증과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노화와 트라우마를 극복하라!
‘소마틱스’ 영역의 한층 진보된 방법론과 최신 이론 ‘소마지성을 깨워라’ 전 세계에 불어닥친 ‘자가치유’ 열풍은 국내에서도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24년 만에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된 『소마틱스』가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가치유’ 열기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님을 증명했다. 이번에 출간되는 『소마지성을 깨워라』는 ‘소마틱스 영역의 최신 이론’에 목말랐던 독자들에게 한층 진보된 방법론을 제시한다. 저자인 카파로 박사는 심리치료사이자 요가 마스터이며 존 레논 작곡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곡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전하는 ‘소마학습’은 소마지성을 체화시키는 다양한 소마명상 기법들로 이루어져 있다. 호흡법, 감지 기법, 움직임 조절 그리고 터치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구나 이 수련을 통해 신체의 구조와 기능 변화를 이룰 수 있다. 또한 소마명상 기법은 ‘깨어있음’을 ‘체화’시킬 수 있도록 해주어 정신세계를 탐구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을 준다. 일반 독자들에게는 자칫 어려운 개념으로 다가올 수 있겠지만 1장 「네 안에 잠든 소마지성을 깨워라」부터 시작되는 카파로 박사의 잔잔한 목소리와 그 울림을 따라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깊이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소마학습’ ‘심화 수련’에 상세히 소개된 사진 자료와 전문적인 해설은 독자가 소마지성을 체화하는 데 있어 더할 나위 없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통증과 스트레스, 노화와 트라우마.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자꾸 불행으로 이끄는 이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열쇠가 내 안에 숨겨져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자기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선물’이 될 수밖에 없다. 극심한 통증과 좌절을 겪으면서도 내면으로 탐험을 떠나 소마학습이라는 선물을 발견한 리사 카파로 박사의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따라가다 보면 그녀가 말하는 ‘포용’의 기쁨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곧 우리가 그토록 바라는 행복한 삶과 운명적인 ‘포옹’이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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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식품첨가물 이야기
최낙언 | 예문당 | 2013-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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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진짜 식품첨가물 이야기
최낙언 | 예문당 | 2013-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이 모르고 있던 식품첨가물의 오해와 진실!
당신이 그동안 들어왔던 식품첨가물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잊어라! 값싼 원료를 보기에 좋고, 맛도 좋은 가공식품으로 만들어준다는 ‘마법의 가루’ 식품첨가물. 지금까지 우리는 TV, 언론과 책, 그리고 지인들에게서 식품첨가물의 위험성에 대해 끊임없이 듣고 기피해왔다. 하지만 조미료만 하더라도 자연에 존재하는 물질과 100% 똑같은 ‘천연 발효 물질’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제는 온갖 오해와 편견에 둘러싸인 식품첨가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고, 식품첨가물을 제대로 이해하여 식품에 대한 불안함을 덜어낼 때이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한 식품을 먹고 있다. 지금부터 20년 이상 첨가물을 다루고 분석한 저자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진짜 식품첨가물의 모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가장 안전한 식품을 먹으면서도 오히려 불안해하고 불신하는 사람들 우리나라만큼 식품법규가 까다로운 나라도 별로 없다. 인터넷의 감시와 시민단체의 활동도 가장 활발한 편이다.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며, 사람들도 국제적 평균 수준에 만족하지도 않는다. 좋아 보이는 규정은 무조건 다 따라 하기에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식품법규를 가졌고, 식품회사도 나름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식품을 먹는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 더구나 땅이 좁아서 불과 한나절이면 산지의 작물이 소비자에게로 전달되며, 골목마다 식당과 가게가 있어서 항상 신선한 식품이 넘친다. 우리나라보다 잘사는 나라는 있어도 우리나라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공급받는 나라는 찾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국민의 80%는 아직도 식품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법규와 감시, 완벽에 가까운 조건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왜 불안감은 줄어들지 않고 늘어만 가고 있을까? 이것은 바로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돈벌이의 기회로 삼으려는 일부 건강전도사와 기업, 언론들 때문이다. 이들은 잘못된 정보를 여과 없이 사용하여 불안감을 조장하고 쓸데없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식품첨가물에 있어서는 오해와 편견의 정도가 극에 달해있다. 끊이지 않고 제기되는 식품첨가물에 대한 잘못된 주장들 식품첨가물이 이렇게 온 국민의 관심사가 되고 위험한 물질로 인식된 것은 일본의 한 식품업계 종사자가 퇴직 후 오해와 편견으로 점철된 단편적인 지식을 가지고서 마치 커다란 비밀을 폭로하는 양 써내려간 엉터리 책 한 권과 이 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TV 고발 프로그램이 크게 한몫했다. 그 이전에도 식품첨가물이 유해하다는 주장은 있어 왔지만 이 책이 유난히 관심과 인기를 끈 것은 ‘경험자의 내부자 고발’이라는 타이틀의 영향이 매우 컸다. 게다가 이 책은 ‘체험담’, ‘내부고발’, ‘내 아이가 먹게 될’, ‘위험한’, ‘비밀’, ‘속임수’ 등 스토리텔링의 모든 흥미 요소를 갖추고 있다. 일본 첨가물업계 최고의 세일즈맨이었다고 자부하는 아베 쓰카사 씨는 이 책에서 “첨가물은 식품 가공업자들의 모든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마법의 가루”라고 말한다. 식품첨가물만 있으면 모든 색과 맛을 낼 수 있기에 값싼 원료의 흠을 감쪽같이 감추어, 빛깔 좋고 맛도 좋은 가공식품으로 마술처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그 후로 국내에서도 제과회사 출신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과자의 위험성을 고발한 책이 나와 큰 파장을 일으켰다. 소비자들은 이들 모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는 말에 믿지 않을 도리가 없었다. 하지만 이런 체험담은 과학도 아니고 대부분 진실이 아니다. 최근에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라는 말로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 PD는 “MSG가 무해하다고 하지만, 100% 안전한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MSG의 사용 여부로 착한식당을 판단한다. 하지만 그는 MSG가 발효로 만들어진 천연물이며, 우리 몸에 가장 많이 쓰이는 아미노산인 글루탐산과 완전히 같은 물질이고, 가장 과학적이고 국제적인 집단으로부터 수차례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는 것을 분명 알고 있다. 그런데도 “소화가 안 된다”, “두통이 난다”, “갈증이 난다” 등 본인의 입맛에 맞는 체험담만 찾기에 급급하다. 그의 주장은 세상에 어떤 물질이든 과학적으로 100% 안전을 보장하지는 못하므로 과학이 뭐라고 하던 본인은 체험담을 이용하여 불안장사를 계속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가장 많은 피해를 받고 있는 식품첨가물, MSG MSG는 1908년, 일본의 이케다 키쿠나에 교수가 다시다 추출물을 연구하여 음식에 감칠맛을 주는 물질이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 글루탐산임을 밝혀내고, 여기에 나트륨을 첨가하여 상품으로 내놓은 제품이다. 이것은 명절 때나 되어야 고깃국을 맛볼 수 있었던 서민에게 맛의 혁신을 이룬 대단한 존재였다. 1960년, 미국에서 제기된 ‘중국음식증후군’을 계기로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1970년대에 이미 JECFA(유엔 합동 식품첨가물전문가 위원회) 등에 의해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밝혀졌고, 이후로도 FDA 등 세계적인 기관들이 수십 년간 문제점을 찾기 위해 연구와 분석을 거듭했지만 결국 인체에 해를 주는 아무런 증거와 이유를 찾지 못했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2010년이 되어서야 MSG를 평생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렇게 국가기관에서 평생 먹어도 안전하다고 공인해주는 식품첨가물은 MSG 말고는 없다. 그러면 국민의 MSG에 대한 걱정과 논란도 이제 종지부를 찍어야 할 텐데, 바로 얼마 전까지도 한 지자체에서 〈MSG 사용 안 하기 운동〉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인 것을 보면 다른 나라에서는 사라지고 있는 MSG에 대한 불신이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반대로 커진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지금 식품의 문제는 성분이 아닌 욕망의 문제다 이제는 식품첨가물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성분 중에서 특별한 기능을 하는 물질을 알아내어 그 물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기술이다. 우리가 모르는 것은 식품 성분이나 위해성이 아니고 바로 우리의 몸이다. 우리 몸에는 생명의 진화 역사와 욕망이 내장되어 있다. 관리하기 힘든 것은 성분이 아니라 욕망이다. 그리고 욕망은 혀와 코 등 감각기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장기관에도 있고 세포 하나하나에도 있다. 이런 내 몸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답을 밖에서만 찾으려는 노력은 대부분 실패할 수밖에 없다. 안전한 식품은 오래된 식품이나 천연의 식품이 아니고 충분히 검증된 식품을 말한다. 오래된 것은 과학적 검증이 아니고 선조가 몸으로 검증한 것에 불과하다. 최신의 식품은 과학으로 검증한다. 과학이 순식간에 모든 것을 정확히 판단할 정도의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했지만 책임 있는 기관에서 공인한 것은 믿어도 충분할 정도로 발달한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가장 책임 있는 기관보다 일부 선동가의 주장을 더 신뢰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행동이다. 우리는 과학자의 안전에 대한 정보는 의심하면서 선동가의 위험에 대한 정보는 의심하지 않는 불공평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참으로 피곤한 것이다. 의심하려면 건강전도사의 위험정보도 의심하고 식품회사의 효능의 정보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한쪽은 불안을 과장하고, 한쪽은 효능을 과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식품과 첨가물의 진실이 보일 것이다. 무작정 위험하다는 주장은 무작정 안전하다는 주장보다 더 유해하다. 우리가 가진 자원과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이다. 엉뚱한 것에 신경 쓰는 사이에 진짜 위험하거나 개선이 가능한 것은 방치되기 쉽다. 공연한 불안감으로 가짜 환자를 만들어 정작 보호를 받아야 하는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특히나 요즘처럼 공황장애같은 불안으로 인해 파생되는 질환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때는 더더욱 쓸데없는 불안감은 없애야 한다. 불량식품은 육체에 피해를 주지만 불량지식은 정신과 육체 둘 다 피해를 준다. 지금은 불량식품을 만드는 사람 못지않게 불량지식으로 불안감을 조성하고 권장하는 사람들도 악당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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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의학 전문가들이 만난 유니시티
아이프렌드 편집부 | 아이프렌드 | 2013-03-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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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의학 전문가들이 만난 유니시티
아이프렌드 편집부 | 아이프렌드 | 2013-03-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방문판매업체 유니시티의 제품을 사용하는 의학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미국과 한국, 그리고 전 세계의 의료진 40인이 유니시티 제품을 사용한 소감과 수기를 모았다. 3장의 내용이 담긴 오디오 CD가 부록으로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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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일찍 죽고 싶지 않으면 소파에서 일어나라!
앤드류 커란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3-10-2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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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일찍 죽고 싶지 않으면 소파에서 일어나라!
앤드류 커란 | 도서출판 좋은책만들기 | 2013-10-2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카우치 포테이토’(couch potato). 운동은커녕 잠깐 일어서서 간단한 스트레칭조차 하는 일 없이 소파에 들러붙은 채 소파에서 먹고, TV 시청도 게임도 소파에서 하고, 잠자는 것마저도 소파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영국 BBC3 채널「내 몸 젊어지게 하기」의 진행자이자 앨더헤이 어린이병원 소아과ㆍ신경과 의사인 저자 앤드류 커란 박사는 소파를 떠나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찍 죽고 싶지 않으면 소파에서 일어나라!”고 경고한다.
이 경고는 물론 카우치 포테이토들만을 향한 경고는 아니다. 여느사람들도 많은 시간 소파나 의자에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을 갖게 되면 비만을 비롯해 심장마비, 뇌졸중, 고혈압, 협심증, 정신병, 당뇨병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앉아서 생활하는 문화로 인해 연간 17만 3천 건의 암환자가 발생한다는 연구가 있으며, 늘 걸어다니는 습관 덕분에 심장병과 당뇨병 발병률이 매우 낮은 케냐의 마사이족이나 멕시코의 피마 인디언들도 도시로 이주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 심장병, 당뇨병, 비만 등의 발생률이 급격히 높아진다고 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해롭기 짝이 없는 담배를 끊임없이 피우는 뚱뚱한 남자, 과음으로 가뜩이나 여윈 몸을 점점 말라가게 만들고 있는 여자, 몸엔 시한폭탄과도 같은 지방덩어리 음식을 시도 때도 없이 우걱우걱 입속에 밀어넣고 있는 아이들... 이들 또한 어리석게도 심장마비, 뇌졸중, 암 같은 질병을 자초함으로써 자신의 삶은 물론 주변사람들의 인생까지 망가뜨리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렇게 건강에 무관심하고 무지한 탓에 스스로 몸을 망가뜨리고 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현장에서 축적된 정확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증명된 자료들, 그리고 직접 그린 위트 넘치는 일러스트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꼭 필요한 지침을 아주 쉽고도 재미있게 들려주고 있다. 우리 몸에는 혈액 순환을 맡은 심장, 산소를 공급하는 폐, 우리 몸의 화학공장인 간, 소화/흡수/배설을 맡은 장, 소화액과 호르몬을 분비하는 췌장, 노폐물을 여과하는 신장, 생식을 관장하는 생식기, 우리 몸을 보호하는 뼈ㆍ관절ㆍ근육, 몸을 감싸고 있는 피부, 우리 몸을 통솔하는 중추기관인 뇌 등이 있다. 먼저 이 각 기관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명확하게 알면 어떻게 해야 잘 돌볼 수 있는지 알게 될 것이고, 어떤 생활이 그 기관들을 망가뜨려 건강을 해치게 만드는지도 구체적으로 깨닫게 될 것이다. 신체적 건강이란 조기 질병의 위험성이 적으며, 다양한 신체적 활동에 참가할 만한 행복한 상태를 말한다. 우리 몸이 이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4~5회 강도높은 운동이 필요하고 과일, 야채, 생선, 통곡물이 포함된 식사를 하되 건강에 좋지 않는 포화지방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백해무익한 담배는 단연코 끊어야 하고 과음이나 마약 복용, 불건전한 성관계도 피해야 하며 정서적 건강에도 신경써야 한다. 인생이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행복을 찾아나가는 여정이다. 이 행복엔 책임이 뒤따른다. 건강 또한 자신의 책임이다. 우리에겐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지만, 이 권리는 다른 권리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삶을 충만하게 즐겨라. 단, 아무리 충만한 삶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이 갖춰진다 해도 건강을 잃으면 아무 소용 없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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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치유의 밥상
염창환, 송진선 | 예담 | 2014-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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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치유의 밥상
염창환, 송진선 | 예담 | 2014-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밥 한 끼에 대한 열망,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
“살아가는 것은 매일이 기적이다” 생과 사를 넘나드는 마지막 순간, 사람들은 무엇을 떠올릴까? 실제로 사람들은 자기 생애 가장 행복했던 순간과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을 떠올린다고 한다. 죽음을 앞둔 이들에게 음식, 밥상은 허기를 채우기 위한 단순한 한 끼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바로 살아온 날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추억인 것이다. 무엇보다 호스피스 병동 환자들에게 밥 한 끼는 아직 살아 있다는 증거다. 그 소중한 한 끼에서 자신이 살아온 인생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혹은 사무치는 대상을 떠올리기 마련. 마지막 밥 한 끼가 삶의 동력,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가치를 떠올리는 모티프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치유의 밥상』은 삶의 마지막을 앞둔 이들이 들려주는 소울푸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잊고 살아가는 아주 평범하지만 소중한 인생의 참맛을 깨닫고,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앞으로 몇 달간 화요일마다 인생의 달음질을 정리하려는 사람들을 만날 예정이었다. 낯선 방문자로서 그들과 함께 울고 웃을 수 있을지, 가슴으로 배워야 할 많은 이들의 삶의 무게가 얼마나 클지, 무엇보다 죽음이라는 암흑 같은 단어에서 감동의 빛을 찾아낼 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 죽음을 앞두고도 미소를 잃지 않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호스피스 병동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고 싶었다. _ 프롤로그에서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준 생애 마지막 식사 “먹을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KBS 《강연 100℃》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염창환 교수는 지금껏 이천 명이 넘는 환자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치유의 밥상』은 염창환 교수가 그들의 인생 여행을 보듬으며 매 순간 깨우침을 얻었던 경험을 송진선 피디의 입을 통해 풀어낸 책이다. 죽음을 소재로 드라마를 기획하고자 했던 송진선 피디가 염창환 교수에게 도움을 청했고, 그렇게 시작된 만남은 염 교수가 겪은 실제 경험에 드라마적인 요소가 더해져 독자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이야기로 재탄생했다. 사람들은 죽음이 두렵다. 살아가는 것도 고해지만, 죽는 것 또한 무서운 게 현실. 그런 이들에게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 더구나 그들이 원하는 한 가지 음식 이야기는 애잔함으로 다가간다. 우리는 그저 한 끼 때운다고 생각하며 음식을 남기지만, “몸의 병으로 음식 섭취 자체가 불가능해진 사람들에게는 ‘먹을 수 있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일이 마지막 희망이자 목표가 되기도 하고, 때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삶의 이유가”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29명 환자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우리는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살아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 같은 일인지를 새삼 깨닫는다. 그리고 지금 나의 삶을 돌아보며 어찌 보면 뻔한 진리를 새삼 깨닫는다, 매일매일이 소중하다는 것을. 누구에게나 잊지 못할 음식이 있다 “누군가에겐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마지막 희망이다” 29명의 환자들, 각자의 사연. 때로는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때로는 안타까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싶어진다. 죽음을 몇 주 앞둔 당시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자 맥주 한 모금 마시고 방귀 뀌면 원이 없겠다고 말한 은영 씨. 그녀는 끝내 맥주 한 방울 마시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고, 어머니는 그 마음이 애달파 차마 맥주를 들이켜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고 만다. 막장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살던 인자 씨는 남편의 내연녀 등장에 못내 서글퍼하면서도, 자신과 남편만이 간직하고 있는 추억의 음식에 의기양양해진다. 한 입 한 입, 남편분 대신 맛을 음미하며 그의 남은 삶에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했다. 더불어 그녀들이 아프고 서러웠던 기억을 이 순간만이라도 잊을 수 있기를 바랐다. (…) 음식이 식도를 타고 넘어가는 순간 우리는 서로 눈을 맞추고 자연스레 웃었다. 인자 씨를 보고 미안한 듯 웃는 젊은 여자, 무뚝뚝하게 볼락구이를 한 점 떼어 그녀에게 건네는 인자 씨. (…) 악몽 같은 만남으로 좌절하고 상처 받았던 삶이 치유되는 식사, 실로 밥 한 끼가 부리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다. _본문 191~192쪽에서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며 자기 꿈을 좇던 아들은 파티시에가 되어 아버지에게 손수 만든 유기농 케이크를 떠먹여주며 서로의 앙금을 풀어내고, 열일곱의 나이에 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미승이는 병 때문에 먹고 싶었지만 먹지 못한 음식을 잡지에서 오려내 종이밥상을 차린다. 혜선 씨는 그토록 좋아하던 열무국수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눈을 반짝이며 살아갈 의지를 다잡고, 그 희망으로 기적처럼 생을 더 살아낸다.(“오직 먹을 수 있다는 희망과 열무국수에 대한 기대가 그녀를 마지막 삶의 문턱에서 한 계단 끌어올린 순간이었다.”_본문 34쪽에서) 건강한 사람들에겐 별것 아닌 밥 한 끼, 맥주 한 모금, 국수 몇 가닥이지만 죽음을 앞둔 이들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한 가닥 희망이다. 이를 안다면, 어느 누가 지금 이 시간을, 앞에 놓인 음식을 그냥 지나칠 수 있겠는가. 평범한 삶이 주는, 작지만 특별한 행복 “밥상 위에 놓이는 수저 소리보다 아름다운 것이 또 있겠는가”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소중했던 것은 어떤 음식과 더불어, 그에 얽힌 사랑했던, 미안했던 사람들과의 추억이다. 그들은 우리에게 가르치려고 들지 않는다. 그저 남은 생을 알차고 충만하게 보내기 위해 먹고 싶은 음식을 떠올리고, 자신이 떠나고 나면 남겨질 사람들과 조금이라도 더 추억을 쌓으려 하고, 무엇보다 이생에서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마음의 응어리를 풀고자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말한다, 가장 평범한 오늘이 아주 소중한 하루라고. 회한에 차서 울분을 토해내기도 하고, 모든 것을 받아들인 듯 담담하게 자신의 사연을 들려주기도 하는 환자와 보호자,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평소 무심코 스쳐 지났던 인연과 모르고 흘려보낸 계절이 바뀌는 풍경, 우리 동네 골목 등 이 모든 풍요로운 일상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것이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이 겨울, 호스피스 병동 사람들의 소울푸드 이야기와 함께 내 주변 사람들에 대해, 삶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시간이다. 먼저 보낸 이들이 그토록 먹고 싶어 했지만 먹을 수 없었던 음식 한 조각 한 조각을 가방 안에서, 품 안에서 테이블 위로 꺼내어 놓았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떠나보낸 이들이 좋아하던 음식 얘기와 함께했던 행복한 기억들을 꺼내고 서로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었다. 작은 음식 하나일 뿐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은 것이기에, 그들이 좋아했던 음식이기에, 그들이 먹지 못한 것들이기에 ‘특별 요리’로 ‘최고의 음식’으로 죽을 때까지 기억에 남겠지. 그리고 그 음식을 먹을 때마다 눈물을 그치고 다시 살아나갈 치유의 힘을 얻겠지. _후일담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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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콜레스테롤은 살인자가 아니다
우페 라븐스코프 | 애플북스 | 2013-07-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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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콜레스테롤은 살인자가 아니다
우페 라븐스코프 | 애플북스 | 2013-07-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환자의 두려움을 악용한 최대의 의학 스캔들
정확한 과학적 연구에 근거한 결론을 바탕으로 콜레스테롤 지수에 숨겨진 거짓말을 밝힌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걱정인가? 심장마비로 죽을까 봐 겁이 나서 버터와 치즈, 크림을 먹지 않는가? 지금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복용중인가?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현대사회 최고의 의학 스캔들인 콜레스테롤 운동의 희생양이 된 것이다. 지금처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만 신경 썼다간 최악의 경우에 당신은 기억력이 떨어지고, 근육이 약해지고, 다리가 욱신거리고, 성욕감퇴나 암으로 고생할 수도 있다. 이것은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콜레스테롤 유해성 알리기 운동의 부작용 때문이다. 모든 연구가들이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것은 아무런 해가 없다고 말해 왔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들의 주장은 틀렸다. 제약회사와 그들이 돈을 대준 연구원들은 콜레스테롤 저하제가 하늘에서 내려온 선물인 것처럼 보이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 책의 목표는 저명한 과학자들이 상반된 결과를 무시하고, 사소한 결과를 과대포장하거나 비틀고, 반대되는 결과가 나온 연구들을 일부만 소개하여 자기주장에 유리하게 인용하고, 비판적인 연구들을 무시하거나 비웃은 방식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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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트북
수전 스타인바움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3-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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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하트북
수전 스타인바움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3-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심장병,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할 것인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중, 스트레스만 잘 관리해도 심장 발작과 마비,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다! 세계적 심장전문의 수전 스타인바움 박사가 현대인에게 권하는 건강 필독서 요사이 심장 질환의 관리와 예방에 관한 단편적인 지식과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대개 이런 정보는 건강 상식을 제공하는 수준이어서 일상생활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기 어렵다. 이 같은 현실에서 ≪하트북≫은 심장병의 예방과 관리에서 평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실례를 들어 제시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각자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건강한 심장을 위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_세종병원장 노영무 여성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논리로 여성 심장을 알기 쉽게 파헤친 역작이다. 갈수록 여성들의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남다른 문제의식을 갖고 신체적 심장의 건강뿐만 아니라 정서적 심장의 건강까지 두루 살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자신의 심장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_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장 승기배 “현대인을 위협하는 심장병, 이대로 방치해도 좋은가” 세계적 심장전문의 수전 스타인바움 박사의 심장사용설명서 출간! 심장병은 미국인 사망원인 1위, 한국인 사망원인 2위다. 돌연사의 원인이 면밀히 규명된다면 아마도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일 것이다. 게다가 가사와 노동을 병행하는 현대 여성, 그것도 40대 이하 젊은 여성의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심장병 치료 시스템은 여전히 남성 위주고, 예방보다는 치료 중심이다. 병원에 실려 들어오는 순간 이미 많은 것이 늦어버리는 심장병, 이대로 두어도 좋을까? 세계적 심장전문의 수전 스타인바움(뉴욕 레녹스힐 병원 소속) 박사는 자신의 첫 책 ≪하트북(Dr. Suzanne Steinbaum's Heart Book)≫에서 두 가지를 강조한다. 현대 사회에서 남성 못지않게 여성의 심장 질환은 심각한 수준이며, 이를 치료하는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바로 예방이라는 것. 급증하는 심혈관 질환은 심장을 희생시킨 채 뇌 중심의 삶을 산 결과이며, 오늘날의 삶 자체가 바로 심장병의 위험 인자라는 판단 아래 ‘생활방식’과 ‘심장’이 관련돼 있다는 대단히 중요하고도 실제적인 주장을 한다. 나아가 스스로 자신을 보살피는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사전에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놀라운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그것이 바로 하트북, ‘심장일기(Heart Diary) 쓰기’다. ≪하트북≫은 질환에만 초점을 맞춘 심장 관련 도서와 달리 심장 중심의 생활로 변화할 때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하는 도서로 현대인들의 전반적인 생활방식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이 책의 놀라운 점은 이렇듯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데 있다. 의성(醫聖)으로 추앙받는 구암 허준도 일찍이 약과 치료보다 건강의 유지와 증진에 의술의 본뜻을 두고 ‘치료의학’보다는 ‘예방의학’을 우선시했다. 이는 동의보감(東醫寶鑑)을 비롯한 동양의 뛰어난 의서에 일관되게 흐르고 있는 관점일 뿐만 아니라, 오늘날 대두하고 있는 선진의학과도 맥락을 같이한다. 스타인바움 박사의 주장은 실제 임상 자료를 바탕으로 제시된 것이어서 미국 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고 ABC, NBC, CBS, 《디 얼리 쇼》, 《더 닥터스》, 《굿모닝 아메리칸》 등의 언론 매체가 앞 다퉈 소개하기도 했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심장을 주목하라”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해지는 심장사용설명서 ≪하트북≫ 스타인바움 박사가 제시한 ‘심장일기 쓰기’는 그녀만의 독특한 예방 프로그램으로 오랜 임상을 거쳐 치료 효과를 입증해 보인 바 있다. ‘심장일기 쓰기’는 식습관, 운동습관, 수면습관 등 일상의 세세한 일들과 감정 상태, 스트레스 등을 자신이 선택한 일기에 자유롭게 적어나가면 되는데, 그러는 동안 자가 진단과 자가 치유가 이루어진다고 스타인바움 박사는 강조한다. 일주일만 적어도 자신이 무엇을 먹고 어떻게 일하며 얼마나 잤고 또 어떤 감정 상태로 보냈는지 확연히 알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자신의 일상을 충실히 적어나가기 시작하면 환자 스스로도 심혈관 질환의 증상이 어디서 촉발되는지 그 요인을 파악할 수 있고, 요인을 알면 심장 발작이나 심장마비 등 끔찍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심장병은 증상이 나타나기 훨씬 이전에 시작되며, 동맥 내부의 손상은 심장병으로 이어진다. 이 간단한 원리를 알면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동맥의 내피를 손상시키는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하게 될 것이다. 흡연과 음주, 몸에 좋지 않은 생활습관을 당장 버리고 규칙적인 운동, 올바른 식생활, 스트레스 감소 등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심장이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삶이 변화한다. 심장 관리가 곧 건강 관리이며 인생 관리가 된다. 스타인바움 박사는 가슴 통증, 두근거림, 공황 장애, 피로, 불안, 슬픔, 압박감과 같이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에게 발견되는 증상이 균형을 잃은 생활방식과 관련 있다고 강조하면서 뇌(이성) 중심의 삶에서 빠져나와 심장(감성)에 귀 기울이며 살라고 조언한다. 심장이 건강해지는 식습관, 심장의 건강을 뒷받침하는 운동, 심장을 강화하는 스트레스 관리, 심장을 충만하게 하는 인간관계, 수면·성관계·호르몬 관리 등 그녀가 개발한 올바른 생활 규칙은 수많은 환자들의 삶을 바꿔놓았다. 스트레스 진단부터 심장 중심의 생활로 이어지는 그녀의 프로그램을 접하면 깊은 수준의 자기 관리를 경험하면서 심장 건강을 스스로 책임질 수 있게 된다. ≪하트북≫은 총 3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내가 모르는 심장의 비밀》에서는 심장의 위험 인자(심장을 위협하는 주범)를 포함해 심장에 대해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으며, 2부 《건강한 심장을 위한 생활방식》에서는 생활방식을 바꾸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심장일기를 작성하는 방법, 반드시 알아둬야 할 건강 검사의 종류, 심장병을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 지켜야 할 올바른 식사 방법과 운동 방법, 심리사회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심장을 위협하는 주범을 다뤘다. 3부 《심장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에서는 훨씬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한다. 건강 실천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 자신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이유, 호르몬이 몸과 마음과 심장을 망가뜨리는 이유, 비극적인 시련에 부딪힐 때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가라앉히는 방법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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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국을 빛낸 스포츠 영웅들
최형철 | 미다스북스 | 2014-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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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국을 빛낸 스포츠 영웅들
최형철 | 미다스북스 | 2014-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은 것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다! 우리에게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전해준 한국 스포츠 영광의 순간!!! 한 권으로 보는 한국을 빛낸 스포츠 영웅들의 이야기!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 1호 손기정이 1936년 베를린에서 한국인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한 지 77년이 지났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77년의 세월. 그 세월 동안 수많은 이들이 누가 알아주건 그렇지 않건 상관없이 스포츠를 통해 암울했던 시기에 국민들에게 한 줄기 빛을 선사했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만들었으며, 전 세계에 우리나라를 알리는 1등 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올림픽 5회 연속(동하계 모두 포함) 종합10위 이내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세계 스포츠 10대 강국으로 이끌며 우리나라를 빛낸 스포츠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많은 영웅들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세계무대를 제패하며 우리에게 짜릿한 전율과 감동을 전해준 그 순간을 중심으로 서술하여 서문에서 밝힌 저자의 말처럼 한국 스포츠가 걸어온 길을 전체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저자는 스포츠 영웅을 선수들로 한정 짓지는 않았다. 광복 후 정부수립보다 먼저 IOC에 가입하여 올림픽 참가를 준비한 이상백, 태릉선수촌을 제안해 성공시킨 민관식,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국호를 KOREA로 못을 박게 만든 장기영 등 한국 스포츠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은 스포츠 행정, 지도자들도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선정하여 그들의 노고를 전하고 있다.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빛을 전해준 감동의 순간! 우리나라에서 스포츠가 차지하는 영향은 지대하다. 특히 일제의 저항 수단으로서 스포츠가 선봉에 있었다. 정부 수립 이후에는 외교 첨병 역할을 했으며, 남북한 대립구도에서는 우리나라든 북한이든 스포츠로서 체제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수단이 되었다. 권위주의 시절에도 스포츠를 국민 대통합의 촉매제로, 갈등 중재자로서 활용했다. 한편으로는 손기정의 쾌거로 나라 잃은 설움을 잃게 해주기도 했으며, 1997년 IMF 사태 때는 경제 재난으로 인해 생긴 근심과 걱정을 박찬호와 박세리의 활약으로 잠시나마 잊게 해주기도 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은 한반도 전역에 붉은 물결이 일게 하며 온 국민을 하나로 묶어주기도 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우리 선수들의 쾌거는 당시 세계 경제 위기로 제2의 IMF 사태를 걱정하고 있던 국민들의 우울한 기분을 멋지게 날려주기도 했다. 이렇듯 우리나라의 스포츠는 국가적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국민의 사기를 높이는데 앞장섰다. 이 책에서는 바로 우리에게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빛을 전해주었던 환희의 순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 다양한 사진 자료로 내용이 풍부하다 정보를 전달함에 있어서 시각자료의 유무는 설득력에 큰 영향을 끼친다. 글로만 이야기하는 것보다 사진자료라든가 영상자료가 있다면 내용이 더 풍부해지고 사실에 대한 믿음이 높아진다. 이 책은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의 협조를 받아 구할 수 있는 사진을 최대한 구해서 실었다. 1936년이 손기정이 마라톤 우승으로 월계수가 아직 자라고 있는 모습, 처음으로 참가한 올림픽인 생모리츠에서 찍은 사진, 선수들이 세계정상에 우뚝 서는 모습, 1948년 런던 올림픽 출발 전 태극기를 건네받는 이상백의 모습, 1947년 서윤복의 보스턴마라톤 우승 장면 등 비록 흑백이지만 100장 이상의 사진자료를 함께 수록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때를 경험했던 이들은 그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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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식의 배신
이미숙 | 위즈덤하우스 | 2014-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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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한식의 배신
이미숙 | 위즈덤하우스 | 2014-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식은 건강식이 아니다
독이 되는 건강상식을 바꿔라! 통념을 깨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된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밥이 보약이다”, “한국인은 밥심이다”라는 말을 듣고 자란 한국인들에게 “한식은 건강식이 아니다”라고 말한다면 어떨까? 오늘날, ‘우리 것이 좋은 것’이라는 선입견으로 인한 한식 예찬론이 각종 매스컴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한식 재료라면 뭐든지 건강 최고 식품이라고 소개한다. 또한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한식 관련 정보들은 유언비어처럼 인터넷상에 떠돌아다니고 있다. 이제 한식을 현대 과학적 지식으로 재해석하고, 현대적인 상황에 맞게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에서 한식을 재점검하는 과정을 통해 잘못된 식습관은 버리고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한식 밥상으로 우리 가족을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국내 최고 식품영양 전문가 이미숙 원장이 들려주는 우리 가족 건강을 지키는 제대로 된 한식사용설명서 병은 다 밥 때문이다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 사람들은 쌀밥, 나아가 한식에 대한 신뢰와 애착이 남다르다. 하루에 한 끼는 꼭 쌀밥을 먹어야 하고. 배불리 고기를 먹어도 마무리는 꼭 밥으로 해야만 식사가 완성된다. 자취하는 아들이 점심에 짜장면이나 짬뽕을 먹었다고 하면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이다. “그거 먹어서 되겠니? 사람이 밥을 먹어야지.” 이러한 쌀밥에 대한 애착으로 한식은 3대 영양소 사이의 균형에서 벗어나 있다. 지나치게 많은 탄수화물을 먹게 되는 것이다. 또한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우리 몸에 저장되기 때문에 비만과 후천성 당뇨병을 유발하게 될 뿐만 아니라 고지혈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즐겨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쪘다거나 고지혈증이 나타난다면, 범인은 바로 탄수화물이다. 살을 빼려고 고기는 입에 대지도 않고 열심히 채식만 했는데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역시 탄수화물이 문제다. 국, 된장, 김치…… 내 몸을 망치는 한식 반찬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나트륨 하루 권장량은 성인 기준 2,000밀리그램. 한국 성인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800밀리그램이라고 한다. 이는 기준치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무미(無味) 상태인 밥의 섭취를 돕기 위한 다양한 반찬들과 국, 찌개로 인해 한국 사람들은 지나치게 많은 탄수화물에 더해 지나치게 많은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이다. 남은 국물을 남기 없이 먹기 위해 밥까지 말아 먹는다. 국물 요리로 인한 나트륨의 과잉섭취는 고혈압뿐만 아니라 부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부종은 수분이 정상보다 체내에 많이 쌓인 상태를 말하는데, 일시적인 부종은 신장이 여분의 수분을 배설하여 정상수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지만 습관적으로 국물 요리를 많이 먹는 사람들은 수분과 나트륨을 꾸준히 다량 섭취하게 되므로 결국 부종이 장기화되어 늘 부어 있는 상태가 된다. 그야말로 ‘살찐 게 아니라 부은’ 사람들이 바로 이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뜨거운 국물 요리는 열에 의한 변성으로 우리의 위벽 점막을 자극하는 해악마저 지니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잡균이 득실득실한 된장, 잘못된 온도조절로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발효식품, 고혈압과 위궤양의 주범인 김치, 식중독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젓갈 등 무분별한 한식 예찬론에서 벗어나 구체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잘못된 한식 식습관을 바로 잡고, 한식이 제대로 된 건강식으로 기능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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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항상 피곤한 당신을 위한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
이동환 | 대림북스 | 2013-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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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항상 피곤한 당신을 위한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
이동환 | 대림북스 | 2013-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만성피로, 더 이상 참지 말고 홀가분하게 극복하자!
잘 먹고 잘 자는데 왜 항상 피곤할까? 특별히 문제가 없는데 왜 내 몸은 활력이 없고, 자주 피로하고, 여기저기 아픈 것일까? 내 몸이 어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끼고는 있지만, 질병으로 진단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축 처져 있는 상태가 계속되다 보니 사람들은 게으르다고 생각하거나 꾀병을 부린다고 생각한다. 만성피로 환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피로감은 더욱 고조된다. 만성피로의 원인은 우리의 몸속 세포 기능에 있다. 세포들은 여러 가지 기능을 하는데,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에너지를 만들어낸다. 에너지를 만들고 몸 여기저기로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 간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활기찬 활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세포 기능적인 측면에서 만성피로를 바라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항상 피곤한 당신을 위한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에서는 만성피로를 극복하는 최선의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식이요법과 간단한 스트레칭 그리고 호흡법, 수면관리를 통해 내몸에 활기를 되찾아줄 최고의 처방전을 만나보자. 무거운 내 몸을 가볍게 만드는 최선의 처방전 스트레스, 수면장애, 호르몬 변화, 식습관 등 만성피로의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만 이 모든 원인의 바탕에는 세포가 있다. 이 세포의 기능에 이상이 생김으로써 우리는 모르는 새 서서히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내 몸 속 세포가 제 기능을 해야 피로감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세포의 기능을 회복시키면 비만이나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만성피로 극복은 물론 노화를 늦출 수 있다! 《항상 피곤한 당신을 위한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에서 저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만성피로클리닉을 운영하며 얻는 노하우와 여러 의학 자료를 통해 탁월한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병의 치료는 그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 근본 원인을 찾는 방법과 그에 맞는 처방을 통해 많은 만성피로 환자를 치료한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 사례를 보면서 “맞아, 나도 그래”라고 생각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만성피로는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휴일 푹 자면 일시적으로 피로가 풀릴 수는 있겠지만, 업무에 복귀했을 때 또다시 피로감이 나를 짓누를 것이다. 자도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고 의욕이 상실되는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면, 지금 《항상 피곤한 당신을 위한 만성피로 극복 프로젝트》에서 제안하고 있는 방법이 해결책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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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일 1식
나구모 요시노리 | 위즈덤스타일 | 2013-05-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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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1일 1식
나구모 요시노리 | 위즈덤스타일 | 2013-05-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3-12-1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하루 세 끼 식사는 우리 몸에 독(毒)이다!
우리 몸이 원하는 가장 최적의 식사법, 1일 1식 오늘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직장인은 몸이 찌뿌드드한 상태로 일어나서 헐레벌떡 아침을 먹거나 아니면 굶은 채로 출근길에 오른다. 그러고는 12시가 되면 점심을 먹고 나서 곧바로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회식이 있는 날에는 삼겹살과 함께 소주나 맥주를 곁들이며 하루를 마친다. 설령 아침을 거르거나 부실하게 먹는다고 하더라도 끼니때가 되면 배를 채우며 과잉섭취를 하고 있다. 이러한 생활을 매일같이 하다 보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성인병이라 했던 당뇨병·고혈압·위장병·뇌졸중·암 등을 지금은 잘못된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하여 ‘생활습관병’이라고 하는데, 이 생활습관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식습관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하루 세 끼를 꼬박꼬박 챙겨 먹는 일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고 굳게 믿어왔으며 굶는 것은 건강에 해롭다고 생각한다. 최근 이 같은 상식에 반하는 책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1식: 내 몸을 살리는 52일 공복 프로젝트》에서는 하루 한 끼 식사가 오히려 건강하게 사는 비결이라고 역설한다. 이 책의 저자인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영양을 계속 섭취해야 건강하다는 생각은 낡은 사고방식이다.”라고 단언한다. 오히려 저자는 공복 상태에서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면 몸이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10여 년 동안 ‘1일 1식’을 실천해온 저자는 자신의 체험과 의학적 근거를 통해 ‘1일 1식’이야말로 우리 몸에 맞는 최적의 식사법임을 최초로 밝힌다.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나면 장수 유전자가 발동하고 있다는 증거 공복의 효과를 최초로 밝힌 획기적인 건강서 최근 영국 노화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쥐의 음식물 섭취량을 40% 줄였더니 수명이 20~30%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쥐의 20~30% 늘어난 수명은 인간의 삶으로 치면 20년에 해당한다고 한다. 예로부터 배부르지 않게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었다.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 좋은 것은 현대 의학도 분명하게 증명하고 있는데, 그 강력한 증거가 바로 시르투인 유전자다. 장수 유전자인 시르투인 유전자는 수명뿐만 아니라 노화와 병을 동시에 막아주는 기능에도 관여하고 있다. 그런데 인간의 생명력을 담당하는 장수 유전자가 작동하기 위한 조건이 바로 ‘공복’이다. 인간이 하루 세 끼를 먹은 것은 100년도 채 안 된다고 한다. 그전에는 추위와 굶주림 속에서 살아왔으며,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환경에 처하지 않으면 생명력 유전자는 작동하지 않는다. 때문에 아픈 곳을 치유하고,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되고, 피부 나이까지 젊어지기 위해서는 공복 상태가 반드시 필요하며 적절한 공복 상태를 유지하기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이 책의 제목인 ‘1일 1식’이다. 실제로 10년 전부터 ‘1일 1식’ 생활을 해온 저자는 56세의 나이에도 혈관 나이가 23세에 불과하고 매끈한 피부와 잘록한 허리로 공복의 효과를 몸소 증명해 보이고 있다. ‘1일 1식’이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인체 세포가 52일 간격으로 대체되기 때문에 처음 52일 동안 실행하면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체취가 없어지면서 몸이 살아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세계 최장수국 일본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50만 부 판매 돌파! 쉽다! 누구나 할 수 있다! 효과적이다! 세계 최장수국인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책에서 제안하는 내용들은 어렵지 않다. 보통의 건강서와 달리 금주와 운동을 권하지 않으며, 엄격하게 하루 한 끼만을 고집하지도 않는다.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여 단기간에 최대의 효과를 보는 것이 나구모식 건강법이다. 처음 ‘1일 1식’을 들었을 때, ‘어떻게 하루 한 끼만 먹고 살아?’ ‘먹는 즐거움은 포기 못 해.’ 했던 사람들도 책을 읽으면서 모든 것이 공급 과잉인 시대에 먹을거리 역시 과잉 섭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은 30대 중반을 넘어가며 하루하루 몸이 다르다고 느끼는 남성들, 다이어트가 인생의 숙제가 되어버린 여성들에게 건강한 몸과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