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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기적의 식단
이영훈 | 북드림 | 2019-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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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기적의 식단
이영훈 | 북드림 | 2019-1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건강과 다이어트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기적의 식단’
‘얼마나 먹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먹느냐’가 관건이다.
기존의 거의 모든 다이어트는 한 가지 전제를 따른다. “적게 먹고, 열심히 운동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 전제는 잘못 되었다. 우리 몸은 이렇게 단순한 더하기 빼기 논리로 운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지방은 비만과 성인병의 원인이다, 따라서 건강을 위해서는 저지방 식단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 상식은 틀렸다. 저지방 식단이 권장되고 마트에는 저지방 식품이 넘쳐나지만 비만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현실은 ‘지방’이 비만의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반증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먹을 것인가? 먼저 탄수화물을 줄이고, 다음으로 좋은 지방을 조금 더 먹어야 한다. 탄수화물을 줄이면 우리 몸의 염증과 체지방이 줄어들며, 좋은 지방을 먹으면 그 자체로 체지방은 태워지고 대사활동이 원활해져 건강한 몸이 된다. 잘 먹어야 잘 빠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 본인이 직접 건강과 감량에 모두 성공한 경험, 현직 안과의사로서 심각한 안과 질환 및 비만을 겪는 이들은 치료한 풍부한 노하우, 그리고 3년간 네이버 〈저탄고지라이프스타일〉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발전시켜온 소중한 정보들을 아낌없이 녹여낸 〈기적의 식단_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의 비밀〉은 오랜 비만과 요요의 반복으로 고민하는 이들, 다이어트로 건강을 해친 이들, 건강한 삶을 위해 식생활을 개선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최고의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탄수화물이 건강에 나쁘다’는 단편적 지식을 넘어 탄수화물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좋은 지방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변화 등 어렵게만 들릴 수 있는 과학 이론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음식과 건강, 음식과 다이어트의 관계를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이미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의 효과를 다룬 적지 않은 도서들이 출간되었지만, 탄수화물 과다 섭취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심층 분석하고,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A부터 Z까지 가이드를 제시하며, 감량만을 위한 맹목적인 저탄고지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수 있는 방법까지 모두 고려한 저탄고지 다이어트 해설서는 오직 〈기적의 식단〉뿐이다.
한국인의 식생활을 충분히 고려하고, 국내에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의 경험과 오류 해결책을 총망라한 〈기적의 식단〉은 한국인의 건강밥상과 건강상식, 그리고 다이어트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갈 출발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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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내 아이의 가장 완벽한 부모입니다
로마 케타팔 | (주)좋은땅 | 2019-02-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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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내 아이의 가장 완벽한 부모입니다
로마 케타팔 | (주)좋은땅 | 2019-02-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이에게 있어 당신은
가장 ‘완벽한’ 엄마, 아빠이다. 당신의 아이 앞에 여러 명의 엄마 아빠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고, 가장 마음에 드는 부모를 고르라고 한다면 아이는 누구를 선택할까? 장담하건대 당신의 아이는 분명 당신을, 당신만을 선택할 것이다. 왜? 저렇게 많은 엄마 아빠가 있는데? 아이가 알고 있는 부모는 ‘당신’뿐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엄마,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도 당신뿐이다. 아이가 사랑하고 애착을 느끼는 사람도 당신이다. 어느 누구보다 아이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하는 사람도 당신이다. 당신과 함께 있을 때 아이는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끼고 당신이 없다면 불안해할 것이다. 당신과 아이 사이에는 다른 사람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깊고 완벽한 유대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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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이우정 | 미다스북스 | 2020-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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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 쉬기 바란다
이우정 | 미다스북스 | 2020-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녀는 어떻게 침 하나로 세계적인 명의가 되었는가?”
30년간 5만 환자를 고통에서 해방시키다!
이우정 선생은 한국의료계의 독보적인 존재이다. 앞으로 기회가 되면 이우정 선생의 노벨의학상 수상 추진위원회를 만들 생각까지 갖고 있다. 이웃인 중국에서 자연치료를 하는 여의사가 2015년도 노벨의학상을 받았고, 그 추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준남(서울대의대 출신의 미국 애틀란타 내과의사)
가슴까지 답답한 코막힘, 줄줄 흐르는 콧물, 누런 코
쉴 새 없이 나오는 재채기!
철만 되면, 아니 365일 우리를 괴롭히는 비염·축농증!
침 하나로 비염을 정복한 이우정 명의의 기적 같은 이야기!
이우정 한의사는 침 하나로 비염을 정복했다. 그녀가 감히 “코질환을 침으로 정복했다!”라고 말하는 것은 단지 실력 때문이 아니다. 원래부터 코가 갖고 있는 특별하고 신비한 능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명의 이우정에게는 30년 동안 비염치료를 해오면서 코의 능력을 알아보는 특별한 눈이 생긴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 특별한 능력을 침이라는 도구로 누리고 있을 뿐이다.
공식 통계상으로 한국의 비염환자는 1천만 명이 넘는다(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자료). 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비염증세도 복잡해져왔다. 이우정 명의는 복잡한 코질환을 앓는 수많은 환자들의 심정을 이해하려고 수십 년 이상 치열하게 노력했으며, 그 과정 속에서 치료법을 진화시켰다. 그래서 그녀는 이제 이렇게 말한다.
“비염은 완치할 수 있다.”
“저는 코막힘도, 콧물도, 재채기도 없는데요? 제 코는 건강합니다!”
코는 뚫려 있기만 하다고 다가 아니다. 똑바로 사용해야 한다!
숨길이 제대로 뚫려야 머리가 살아나고 온몸이 건강해진다!
우리 몸에서 단 1초도 쉬지 않는 기관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코일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생명활동 역시 호흡이 유일하다. 그렇기에 코에 대해서 바로 알고 제대로 쓰느냐가 건강의 척도가 된다.
코는 우선 호흡기관이다. 공기를 받아들인다. 바깥 공기가 코를 통과하면 아무리 건조하고 찬 공기라도 순간적으로 85%로 가습이 되고 체온 36.5도에 가깝게 데워져서 폐로 들어간다. 이것이 코의 1차적인 기능이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2차적인 기능이 있다. 바로 뇌의 과열방지장치 역할이다. 뇌에서 발생하는 모든 신경 신호는 전기적인 신호로, 작동을 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처럼 열이 발생한다. 여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콧속에 드나드는 공기를 이용해 식혀주는 장치가 코, 즉 비강과 부비동이다.
두통, 이석증, 과호흡증, 수면무호흡증, 하지불안…
비염은 만병의 근원이다!
코로 숨 쉬지 않는 것은 만병의 근원이다. 비염 환자는 코로 숨을 쉬고 싶어도 쉴 수가 없다. 그래서 입으로 숨을 쉬어서 온갖 병이 생긴다. 코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머리의 열이 식지 않는다. 머리, 눈, 코, 귀, 뇌, 기억력, 생각, 마음까지 다 망가진다.
코를 치료했을 뿐인데 두통, 어지럼증,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잦은 하품, 코피, 한숨, 가슴 답답, 갑상선기능저하, 하지불안, 협심증, 신경증, 공황장애가 호전되었다. 모두 코의 2차적인 기능과 관련이 있다. 저자는 많은 환자를 만나면서 깨달았다. 코가 2차적인 기능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우리 몸에는 반드시 병이 난다는 사실을!
비염 치료의 첫 번째 과제는 코점막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
너무나 다행스럽게도 이것은 침치료로 가능하다.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이 있겠지만 코점막을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침치료의 효과는 다른 어떤 방법보다 탁월하다. 수술은 코점막 자체를 건강하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
비염 치료의 두 번째 과제는 비염으로 막혀 있는 숨길을 원래의 모습 그대로 뚫어주는 것
천만 다행스럽게도 이것 역시 침치료로 가능한 영역이다. 침이라는 섬세한 도구로 원래 있어야 하는 모습 그대로 회복시킬 수 있다. 오직 침으로만 가능하다. 수술의 단점은 자연치유능력을 가진 코의 구조를 훼손시키는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이우정 명의가 ‘코를 보는 특별한 눈이 생겼다’라고 말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그녀는 코의 내부 구조가 원래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그 신비하면서도 과학적인 구조적 원리를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었다. 그래서 난치를 넘어 불치의 현대인의 병으로 알려지고 있는 비염과 축농증을 정복하게 된 것이다.
이우정 명의의 소원은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비염을 비롯한 코질환으로부터 해방되어 건강하게 사는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이렇게 외친다.
“나는 당신이 오직 코로 숨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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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천천히 아빠가 되었다
이규천 | 수오서재 | 2019-07-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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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는 천천히 아빠가 되었다
이규천 | 수오서재 | 2019-07-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소연, 가수이자 법조인 이소은. 두 딸이 자유롭고 당당할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키워준 ‘국민아빠’ 이규천의 특별한 교육법!
이소은이 로스쿨 첫 시험에서 꼴찌를 하고 실의에 빠졌을 때 아버지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아빠는 너의 전부를 사랑하지 네가 잘할 때만 사랑하는 게 아니야.” 이소연이 콩쿠르에서 떨어져 가족 모두가 침울해 있을 때 아버지가 건넨 첫말은 “우리, 고기나 먹으러 갈까?”였다.
특별한 교육 철학으로 방영 후 화제가 되었던 SBS 〈영재 발굴단〉 ‘아빠의 비밀’ 편 주인공 이규천. 두 딸을 독립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으로 이끈 아빠의 교육 비법을 묻는 질문에 ‘방목’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해 많은 부모와 교육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무한한 신뢰와 지지,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커다란 울타리를 쳐놓은 저자의 ‘방목 철학’은 부모라면 한 번쯤 부딪치는 양육 문제에 새로운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소연, 가수이자 법조인 이소은.
두 딸이 자유롭고 당당할 수 있도록 내면의 힘을 키워준
‘국민아빠’ 이규천의 특별한 교육법!
가수이자 법조인이 된 이소은이 로스쿨 첫 시험에서 꼴찌를 하고 실의에 빠졌을 때 아버지는 다음과 같은 편지를 보냈다. “아빠는 너의 전부를 사랑하지 네가 잘할 때만 사랑하는 게 아니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이소연이 콩쿠르에서 떨어져 가족 모두가 침울해 있을 때 아버지가 건넨 첫말은 “우리, 고기나 먹으러 갈까?”였다.
특별한 교육 철학으로 방영 후 화제가 되었던 SBS 〈영재 발굴단〉 ‘아빠의 비밀’ 편 주인공 이규천. 두 딸을 독립적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지닌 사람으로 이끈 아빠의 교육 비법을 묻는 질문에 ‘방목’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해 많은 부모와 교육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삶의 궤적과 교육 철학을 한 권의 책 《나는 천천히 아빠가 되었다》에 담았다.
“내게 방목이란 매우 단순한 것이다. ‘아이를 위한 것인가? 나를 위한 것인가?’ 이 한 가지만 생각하면 된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부모의 믿음과 인내심, 절제된 간섭과 원활한 가족관계가 아이 성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한다. 아이가 출세하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욕심 내려놓기, 믿고 기다려주기,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님을 기억하고 아이를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기…. 끊임없이 고뇌하고 실천하며 발전시킨 저자의 교육 철학은 무한경쟁 사회 속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어떻게 아이를 키워야 할지 길을 잃은 부모에게 새로운 길잡이가 되어준다.
“Forget about it”, “방목”, “믿음”, “절제”…
바르게 사랑하고 바르게 사는 법을 배운 아빠의 성장기
“아빠로서 두 딸을 귀하게 키우기는 했지만 남다르게 한 일은 없었다”는 저자의 말과 달리 ‘남다른’ 인생을 살고 있는 두 딸. 줄리아드음대를 8년 장학금으로 수학하고 나움버그 콩쿠르 우승 등 여러 콩쿠르에서 수상한 큰딸 이소연은 현재 신시내티음대 종신교수로 후학을 가르치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다. 가수로 활동하다 돌연 유학을 결심,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로스쿨에 진학한 작은딸 이소은은 뉴욕 로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현재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 뉴욕지부에서 부의장으로 일하고 있다.
두 딸의 이력만 놓고 사람들은 소위 ‘금수저’를 떠올리지만, 남다른 삶의 길은 저자가 먼저 걸어왔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으나 배움의 끈을 놓지 않은 끝에 대학 강단에 선다. 그러나 암울했던 독재시대에 학내 민주화를 주장하다 파면교수가 되어 무일푼으로 어린 두 딸을 데리고 유학길에 오르게 된다. 무모한 도전과 좌절을 삶의 교훈으로 승화한 저자는 두 딸로부터 존경받는 아버지, 본받고 싶은 어른, 삶의 멘토가 되었다.
온몸으로 치열하게 삶과 부딪쳐 얻은 깨달음을 바탕으로 딸들에게 “Forget about it(잊어버려)”라는 말을 “밥 먹자”는 말처럼 자주 하게 되었다는 저자는 과거의 실수뿐 아니라 지난 성취조차도 잊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네 스스로 너를 괴롭히는 생각에서 탈출하는 게 어떨까?’라는 메시지를 아이에게 전달하며, 아이가 항상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행동할 기회를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부연한다.
“교육 정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에 대한 믿음과 관계맺음이다.”
내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키우고 싶은 엄마아빠의 필독서!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 할아버지의 재력’이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잘 키우는 3대 요소라는 말이 나오는 현실에서 사교육 없이 두 딸을 훌륭하게 키워낸 저자의 메시지는 반갑고도 귀하다.
? 부모가 바르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은 없다. 아이들의 행동에는 부모의 모습이 그대로 투영된다.
? 내게는 요즘 유행하는 선행학습이나 족집게 과외, 요점 정리 같은 단어가 정말 낯설다. 요즘의 부모 관점에서 우리 부부는 그야말로 빵점 부모였다. 교육 정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녀에 대한 믿음과 관계맺음이라고 생각한다.
? 아이의 인생은 부모의 인생과 별개라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기다림의 여유가 생긴다.
? 자녀와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다림’이다. 자신이 정한 시간에 원하는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부모의 조급함은 강요와 간섭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만든다.
? 결대로 키워야 한다. 대화와 설명이 통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어느 정도 강제가 필요한 아이도 있다. 아이들은 서로 다른 인격체이고 각자의 방식으로 엄마 아빠의 관심과 사랑을 필요로 할 뿐이다.
? 절대 아이가 먼저 변해주길 바라서는 안 된다. 아이가 마음의 문을 닫기 전에 서둘러 부모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변해야 한다. 일단 마음의 문이 닫히면 그걸 열기 위해서는 엄청난 희생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방목은 무관심이나 무절제가 아니다. 오히려 드러나지 않게 아이들의 본성과 독특함을 최대한 보장하고 유지해주려는 세심한 배려다.
?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믿음이다. 나는 내 딸들이 인생 백 세 시대를 밥벌이만을 위해 살면서 지루하게 보내기를 바라지 않는다. 인생이 길어진 만큼 아이들은 더욱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내 소신이다.
아이에게 ‘하라, 하지 말라’는 말을 해본 적 없다는 저자는 아이들이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엄마 아빠가 어떻게 도와주면 될까?”를 묻고, 일상적인 대화 속 사소한 약속도 철저히 지켰다.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고 응원하는지에 대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에게 편지를 써주었으며, 날마다 자라는 아이의 변화와 진보에 발맞춰 자신 역시 변화하려고 노력했다. 자녀가 스승이며, 부모는 구도자라고 생각하는 저자는 ‘아직도 배우는 중’이라고 말하며 오늘도 삶의 철학을 완성해 나간다. 무한한 신뢰와 지지, 관심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커다란 울타리를 쳐놓은 저자의 ‘방목 철학’은 부모라면 한 번쯤 부딪치는 양육 문제에 새로운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책 속에서
삶이 내게 던져준 가르침은 아주 많지만 나는 최소한 의무 중심의 삶, 부지런한 삶, 열정과 끈기 그리고 자기 책임의식만큼은 딸들에게 전해주고 싶었다. 단순히 ‘책임감을 가져라’라고 말하면 아이들은 그걸 추상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단어의 뜻은 알지만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그 구체적인 것은 알지 못해 그저 관념으로 흐르는 것이다. 관념적인 것은 공허하다. 나는 조금 더 쉽게 설명했다.
“책임감은 일부러 가지려 한다고 갖게 되는 것이 아니라 네 의무를 다하면 자연적으로 생겨난단다.”
_25쪽, 〈“아빠,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삶이야?”〉 중에서
누군가가 내게 아이들을 어떻게 키웠느냐고 물어올 때 떠오르는 단어는 단연 ‘방목’이다. 내게 방목이란 매우 단순한 것이다.
‘아이를 위한 것인가? 나를 위한 것인가?’
이 한 가지만 생각하면 된다.
절제된 간섭, 아이의 자존감, 부모의 인내심, 원활한 가족관계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환경적 요인이다. 안타깝게도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로 아이를 항상 너그럽게 대하는 것은 어느 부모에게나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조급함과 답답함을 표현한다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 자식처럼 부모를 훈련시키고 인생의 쓴맛과 단맛을 동시에 맛보게 하는 존재가 또 있을까? 내게 자식만큼 내 감정을 쥐락펴락한 존재는 없었다. 어차피 그런 존재라면 나는 아이들과 한바탕 멋지게 인생을 즐겨보는 게 어떨까 하고 생각했다.
_43쪽, 〈바르게 사랑하는 법을 배우다〉 중에서
양육에서 내가 늘 주의한 것은 내 욕심을 고집하지 않고 아이들이 하고 싶어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일이었다. 딸들이 초등학교를 다닐 때부터 나는 언제나 이렇게 강조했다.
“너희들 인생은 너희들 것이지 엄마 아빠의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은 너희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나는 부모로서 욕심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어찌 보면 철저히 계산적이었을 수도 있다. 다만 그것을 표현하지 않았을 뿐이다. 딸들이 내게 진로 문제를 상의할 때마다 나는 항상 내심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일지’ 분주하게 판단하고 계산했다. 어떤 방향이 아이가 더 행복해지는 길일까, 지금 아이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어떻게 아이를 키우고 싶었던가, 머릿속으로 분주히 생각했고 조금의 강요도 섞이지 않은 말투로 “아빠는 이렇게 생각하는데”라고 말해주었다.
_57쪽, 〈부모는 결국 구도자다〉 중에서
작은딸은 나이가 어렸지만 자신이 큰 실수를 저질렀음을 알고 어쩔 줄 몰라 했다. 너무 화가 난 나는 아무 말 없이 미동도 하지 않았다. 내 표정이 어땠을지는 가히 짐작이 갈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마음이 가라앉았다. 사실 아이의 입장에서 그 사건은 놀다가 일어난 단순한 일에 불과했고 잘잘못을 따지자면 그걸 그곳에 놓아둔 내 실수가 더 컸다. 말할 수 없이 아쉬웠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인 데다 아이까지 혼내는 것은 두 번 실수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아이를 다독였다.
“소은아, 괜찮아. 도자기는 다시 구하면 돼.”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느니 차라리 도자기가 깨지는 편이 더 낫다고 나 자신을 위로했다. 내 감정을 흩트리는 어떤 일을 마주했을 때 나는 무의식중에 마치 주술처럼 이 말을 중얼거린다.
‘잊어버려.’
실수는 누구나 한다. 나는 감정을 주체하기가 힘들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우선순위를 생각하려고 했다. 아무리 도자기가 귀하다 해도 내 아이만 할까.
_67쪽, 〈“Forget about it”〉 중에서
작은딸이 로스쿨에서 어려운 고비를 맞았을 때 아내가 딸한테 들려준 말은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로스쿨 첫 학기 관문을 통과하는 중요한 중간시험에서 실패했을 때 딸의 실망과 좌절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아내는 딸한테 ‘다음 시험을 잘 치르면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망쳤어도 다음에 잘하면 되니까 너무 속상해하지 말라’고도 하지 않았다.
“성적과 너를 분리해서 생각해. 너는 성적이 아니라 이소은이야!”
아내는 ‘너를 평가하는 숫자와 자신을 동일시하지 말라’고 말했다. 현대는 여러 종류의 숫자가 우리를 개념화하고 규정한다. 시험 성적, 각종 평가, 카드 등 온갖 번호와 숫자가 나를 대신하는 정체성의 혼란 시대에 우리는 가끔 내가 누구인지 잃어버린다.
_125쪽, 〈아빠의 숙제〉 중에서
큰딸이 줄리아드에 입학해서 한 학기 정도 지났을 때 우리나라에 IMF가 터졌다. 그 당시 내 연봉은 삼천만 원 정도였다. 우리 집 사정으로 미국 유수의 대학에 보내기란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딸은 지도교수에게 휴학하겠다고 말했다. 지도교수 로웬탈은 거두절미하고 생활하는 데 얼마가 필요하냐고 물었다. 로웬탈 교수는 나 대신 한 학기 생활비를 지원했고 딸은 유명한 피아니스트가 되어 갚기로 했다. 우리는 최대로 절약하며 살았고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던 딸들은 각자의 노력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딸들은 항상 씩씩하게 스스로 많은 것을 해결해 나갔다. 큰딸은 결핍에서 에너지를 찾아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며 간절한 마음으로 연습에 임했다.
나는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한다. 당시 큰딸에게 금전적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었다면 딸이 더 큰 음악적 성취를 했을까? 더 뛰어났을 수도 있고, 더 못했을 수도 있다. 나는 후자에 마음이 실린다. 충분한 지원을 하지 못한 아픔은 있지만 그 결핍이 딸들에게 결코 부족함으로 남아 있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결핍이 딸들 삶에 밑거름이 되었고 정신적 근육을 만들어주었다고 믿는다.
_212쪽, 〈결핍을 선물하라〉 중에서
학교에서 파면되었을 때 답답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내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큰딸의 연필을 깎아준 것이었다. 아빠가 오기를 기다렸는지 큰딸은 닳고 닳아 심이 없는 연필을 한 움큼 내게 가져왔다. 그림을 좋아한 큰딸은 HB2 스케치 연필을 가져와 내 옆에 앉더니 연필을 깎는 내 모습을 보며 아주 좋아했다.
“아빠는 연필을 어떻게 그렇게 잘 깎아?”
나는 속으로 생각했다.
‘그래, 연필만 깎아주어도 좋은 아빠가 되는데 이만하면 되었지.’
나를 짓누르던 돌덩이를 내려놓은 듯 마음이 가벼워졌고 걱정마저 옅은 색으로 변해버렸다. 우리가 삶에서 마주하는 여러 가지 경험은 늘 그런 식이다. 최악이라고 생각하는 순간에도 찾아보면 분명 긍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내게는 언제나 딸들의 웃음과 재잘거림이 청량제였고 그 모습을 언제까지나 간직하고픈 마음이 간절했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아빠 노릇이었다. 나는 그것을 내 삶의 가치와 분리하지 않고 잘해내고 싶었다.
_267쪽, 〈마음을 비우고 있는 그대로 흡수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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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일이 대체로 알면 알수록 어렵다고 하는데, 아이 키우는 일이 꼭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니 좋은 아빠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는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사실 꼭 좋은 아빠가 아니더라도 아이는 자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잘 자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제가 그렇게 되고 싶은 것이지요. 행복할 것 같아서요. 다행히 제 주변에 이런 생각을 하는 아빠들이 좀 있습니다. 그들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_윤덕원(‘브로콜리 너마저’ 보컬)
누군가는 말과 글로 자신의 욕망을 전하고 누군가는 스스로의 삶으로 그것을 증명해낸다. 한 부모의 삶은, 아이들이 한 개인으로 성장하는 데 부단하고도 가장 큰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책에는 “한 개인이 태어날 때 신은 거울을 깨트리고, 개인은 그 조각을 모아 삶의 끝에서 자신을 비추어 본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 책은 완성된 거울에는 자신과 가족의 모습이 함께 비춰지게 됨을 알려주고, 그 거울의 조각을 수집하는 일을 이제는 시작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어준다. 이 책을 읽은 나도 두 살, 다섯 살 두 아이와 함께 삶의 어느 순간에 완성된 거울 앞에서 웃고 싶어졌다.
_김민섭(《대리사회》, 《훈의 시대》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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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도 선하게 명상하고 싶다
김태형 | 지식과감성# | 2019-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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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도 선하게 명상하고 싶다
김태형 | 지식과감성# | 2019-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상과 현실의 경계점에서 줄다리기를 하던 주인공은 명상의 실체를 깨우쳐 가면서 그토록 찾아 헤매던 초월의 세계를 맛보게 된다. 더불어 깨달음으로 통하는 문고리는 자신이 그렇게 탈출하고 싶었던 일상의 고통과 분노 속에 숨겨져 있음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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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의 작은 아이
링 라드너 | 스토리클래스 | 2019-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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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나의 작은 아이
링 라드너 | 스토리클래스 | 2019-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세기 초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기자로 활약했던 링 라드너가 출간한 작품이다. 총 29개의 글로 구성된 이 책은 처음 아이를 키우는 동안 평범한 아버지로써 느끼는 다양한 감정, 아이를 보면서 놀라웠던 점 등 다양한 반응을 재치있는 글로 풀어낸 작품이다. 스포츠에 관련된 주제로 신문에 기고하는 글만을 쓰던 그가 비스포츠 영역이면서 비신문 지상에 글을 쓴 작품으로써 의미있으며, 또한 당대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였던 폰테인 폭스의 매력적인 삽화 또한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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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
이우제 | 원더박스 | 2020-06-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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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
이우제 | 원더박스 | 2020-06-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산아로 태어나 병약했던 탓에 강해지고 싶은 열망을 품고 복싱, 주짓수, 크로스핏 등 격렬한 운동에 심취했으나, 부상과 통증을 겪으며 오랫동안 ‘적정 운동’에 대해 고민해 온 퍼스널 트레이너이자 요가 강사 이우제. 그가 그동안의 운동 경험, 지도 경험, 독서, 배움을 통해 알게 된, 운동의 기본과 핵심과 응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 『남의 체력은 탐내지 않는다』를 펴냈다.
이 책은 모든 움직임의 바탕인 호흡에서 출발하여, 코어 강화 운동, 바르게 서기, 걷기와 달리기, 하체 운동과 상체 운동의 가장 기본적인 움직임까지 단계를 밟아 가며 쉽고 자세하게 설명한다. 단순히 ‘이 동작은 이렇게 하면 끝’ 식의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왜 그런 움직임이 중요한지, 기본 움직임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어디로까지 확장되는지를 체계적으로 안내하며 운동의 맥을 짚어 준다. 운동을 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최소한의 운동 원리’를 담고 있는 책이다.
자기에게 맞는 운동을 찾지 못했거나, 크고 작은 부상들에 걸려 운동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특히 추천한다. 그동안 자신이 운동을 하며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어디를 어떻게 해야 몸의 기능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향상되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발 더 나아가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기쁨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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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강형욱 | 혜다 | 2020-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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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강아지 마음 상담소
강형욱 | 혜다 | 2020-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적 조회수 3백만! 유튜브 최고의 반려견 콘텐츠
〈강형욱의 소소한 Q & A〉 완. 전. 정. 복.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가 깨알같이 알려주는
당신이 그동안 궁금해왔던 강아지 마음에 대한 모든 것!
사람과 강아지가 좋아하는 풍경은 각자 다릅니다.
사람들이 웅장한 건축물이나 아름다운 거리에 감탄한다면
반려견들은 새가 날고 노루가 지나다니는, 온갖 냄새로 가득한 풀밭에 감탄합니다.
이렇게 다른 생명체가 함께 살아가다 보니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들, 오해하고 있는 것들이 한두 개가 아닙니다.
처음엔 그저 귀여운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심각한 상황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강아지의 마음은 그게 아닌데 보호자가 오해해서 잘못 대응하는 경우도 무척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딱히 답을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찾아가 물어볼 곳도 없는 게 현실입니다.
-발바닥 털은 꼭 깎아줘야 할까?
-강아지한테 미안할 때는 어떻게 사과해야 할까?
-외출할 때 강아지를 위해 불을 켜 놓고 가는 것이 좋을까?
-강아지도 자신의 부모나 형제를 알아볼까?
-강아지 이름을 개명해도 괜찮을까?
-강아지한테 어떻게 사랑한다고 표현할까?
반려견과 살아가다 보면 이런 궁금증들은 하나둘 늘어나기만 합니다.
내 강아지의 마음을 오해 없이 정확하게 이해하고 싶을 때,
이런 상황에서는 강아지에게 어떻게 대해줘야 하는지 도무지 답을 알 수 없을 때,
강아지가 하는 수많은 행동 중에 어떤 것이 문제이고 어떤 것이 아닌지 헷갈릴 때,
실제로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했던 것들.
그 질문들에 대해,
이제 강형욱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정성껏 답을 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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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과의 전쟁
피지컬갤러리 | 책들의정원 | 2020-0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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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과의 전쟁
피지컬갤러리 | 책들의정원 | 2020-0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해 목표로 빠지지 않는 운동! 그러나 작심삼일?
유튜브 건강 채널 1위! 피지컬갤러리의 ‘절대 중독’ 빡빡이 루틴으로 작심삼일 타파!
1년 열두 달 중 1월이면 헬스장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다고 한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올해의 목표로 운동으로 뽑는다. 그런데 과연 운동을 결심한 사람 중에 몇이나 그 목표를 이룰까? 잘 모르겠다면 당신이 작년에 결심했던 운동 계획을 떠올려보자. 매년 반복되는 작심삼일을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유튜브 건강 채널의 압도적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피지컬갤러리가 《내 몸과의 전쟁》을 통해 건강한 몸을 만드는 단계별 접근법을 알려준다.
1단계 : 체형의 원인을 파악해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한다
제대로 운동을 해본 적이 없는 사람이 무작정 운동을 시작하면 십중팔구는 목표의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제풀에 지쳐서 포기하기 마련이다.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는 내 몸을 어떻게 바꾸고 싶은지 명확한 목표를 세워야 하며, 운동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야 한다. 피지컬갤러리는 우리가 습관적으로 취하는 자세나 행동이 어떻게 체형 변화를 일으키는지 그 원인을 파악해 어떤 사람에게 운동이 필요한지 알려준다.
2단계 : 정확한 진단으로 정말 내게 필요한 운동을 알려준다
내 몸이 틀어지고 통증이 생기는 원인을 알게 되었어도 자신의 체형이 거북목인지 굽은 등인지 그도 아니면 둘 다인지는 전문지식이 없는 사람은 알 수가 없다. 그 때문에 자신의 체형을 잘못 판단하여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해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통해 자기 체형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한다.
3단계 : 올바른 루틴으로 매순간 몸이 나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게 한다
자신의 체형을 정확히 알았다면 이제 남은 것은 실천이다. 사람의 인내심은 때로는 머리카락 한 올보다 끊어지기 쉬워서 운동을 지속하기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하루 5분 투자로 매순간 몸이 달라지고 있음을 체감할 수 있다면 어떨까? 피지컬갤러리가 제시하는 체형에 알맞은 ‘빡빡이 루틴’을 해보면 당신은 운동에 중독되고 말 것이다.
틀어진 몸을 완벽하게 바로잡는 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피지컬갤러리가 쥐어준 무기(‘체형 교정 빡빡이 루틴’)를 가지고 틀어진 몸과의 투쟁을 시작하면 어느 샌가 건강한 몸을 되찾은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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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을 살리는 마이크로바이옴
남연우 | 모아북스 | 2019-01-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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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을 살리는 마이크로바이옴
남연우 | 모아북스 | 2019-01-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현대의학으로 해결하지 못했던 21세기형 난치병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으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항생제 오남용의 실태와 질병의 세계를 알아보고 미생물과 질병의 상관관계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그리고 우리 몸속 미생물의 세계에 대해서도 설명하는데, 왜 미생물이 새로운 대안이며 장내 미생물총에 영향을 주는 바이오틱스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현대인들에게 마이크로바이옴이 왜 새롭게 주목받는지, 우리 몸속 장내의 ‘착한 미생물’이 왜 제2의 유전체로 각광받는지와 마이크로바이옴을 통해 치료할 수 있는 질병들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알려준다.
끝으로, 마이크로바이옴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사례와 함께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물음에 답해주는 Q&A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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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이 달라지는 강하나의 데일리 스트레칭
강하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19-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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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내 몸이 달라지는 강하나의 데일리 스트레칭
강하나 | 주식회사 42미디어콘텐츠 | 2019-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5만 구독자가 경험한 ‘강하나 스트레칭’의 마법!
이제 그녀의 ‘일주일 스트레칭’과 함께 건강한 습관이 시작된다 수많은 다이어터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책임져 온, ‘믿고 보는 스트레칭 레전드’ 강하나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플랜을 소개한다. 매일매일 스트레칭과 부위별 집중 스트레칭으로 달라지는 내 몸을 직접 확인해 보자. #건강해지는습관 #일주일스트레칭 #영상보며따라하기 몸도 마음도 무거운 월요일, 주말은 멀게만 느껴지는 화요일, 이제 겨우 일주일의 절반을 넘긴 수요일...우리의 몸과 마음의 피로는 하루하루 쌓여 간다. 한 주를 마무리하는 주말이 와도 그동안 쌓인 피로가 몰려와 뭉치고 아픈 어깨부터 허리, 발목까지,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휴일이 되어 버리고 만다. 이제 그날의 피로는 그날 바로 털어 버리자. ‘일주일 스트레칭’ 파트에서는 요일별로 다양한 스트레칭 동작을 할 수 있도록 매일 달라지는 스트레칭 코스를 소개한다. 같은 동작만 반복하는 스트레칭이 아닌, 요일별로 딱 맞게 구성된 일주일 스트레칭 플랜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꾸준한 스트레칭이 습관이 된다. 특히 운동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홈 트레이닝 초보들도 일주일 스트레칭 플랜을 통해 부담 없이 스트레칭을 시작할 수 있다. 책과 함께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는 요일별 스트레칭 영상은 본문의 QR코드로 수록되어 있다. #체형고민해결 #부위별집중공략 #맞춤형스트레칭 걸을 때마다 신경 쓰이는 종아리 알부터 돌덩이처럼 무겁고 뻐근한 어깨까지, 사람마다 몸에 대한 고민은 제각각이다. ‘부위별 집중 공략’ 파트에서는 누구나 하나쯤 가지고 있을 체형과 통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맞춤 스트레칭을 제시한다. ‘O 자 다리 교정하기’, ‘골반 교정’ 등 어긋난 체형 교정은 물론 ‘어깨 통증 완화하기’, ‘’좌골신경통 개선‘ 등 고질적인 통증 개선까지, 이제 스트레칭으로 내 몸에 대한 모든 고민을 말끔하게 씻어 내 보자. #맛있는건강식단 #Q&A로궁금증해결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매일 섭취하는 식단이다.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는 강하나 스트레칭의 효과를 배가하고 싶다면, 함께 소개하는 건강 식단을 참고하자. 맛과 영양 모두 놓치지 않는 다양한 메뉴들로 일주일이 달라질 것이다. 운동 전후 궁금했던 점들을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Q&A 코너도 놓치지 말자. |
1430 |
[가정/생활] 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권순영 | 푸른안개숲 | 2020-02-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1430 |
[가정/생활] 너를 만나서 행복했어
권순영 | 푸른안개숲 | 2020-02-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하늘에서 하얀비가 내려. 에 이은 두번째 감성 일러스트 미로북.
첫 책에 수록하지 않은 일러스트를 수록했다. 여운이 있는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함께 즐기는 마음의 긴장을 풀어주는 미로여행. 여러가지 일러스트의 부드러운 색감, 스토리텔링이 일상의 바쁜 순간으로부터 잠깐의 힐링을 만들어냅니다. |
1429 |
[가정/생활] 누구도 내게 운전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이상희 | 북큐브 | 2018-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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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누구도 내게 운전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이상희 | 북큐브 | 2018-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이 전자책 하나만 폰에 갖고 있으면
무사고 평~생보장!, 차량응급대처 근심 뚝! * 톡처럼 알려주는 고수의 초절대 무사고 운전비법! 바이크 및 자동차 수집가이자 여행가인 저자가 10여년간 실제 Driving중 기록한 생생톡! * 비보호 좌회전 - 어느 신호에서 하나? * 우회전 직전 횡단보도 신호 - 꼭 지켜야 하나? * 정지선에 먼저 도달한 좌(우)회전 차량이 우선일까, 직진차량 우선일까? * 편도 1차선 국도(야간)를 남보다 3배 빨리(안전하게) 가는 방법은? * 절대 넘어지지 않는 Bike 주행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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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다 된다 에어프라이어 최강 레시피
노선미 | 황금부엉이 | 2019-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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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다 된다 에어프라이어 최강 레시피
노선미 | 황금부엉이 | 2019-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에어프라이어 책 중에서 레시피가 제일 많은 책!
반찬, 홈파티 요리, 간식, 이유식까지, 에어프라이어로 다 한다!
에어프라이어 요리 하면 흔히 군고구마, 치킨, 삼겹살구이 정도를 떠올린다. 이제는 좀 다른 요리를 해보고 싶어서 인터넷을 찾아봐도 비슷비슷한 레시피만 있거나 우리 집에는 없는 재료로 만든 요리들이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에어프라이어를 좀 더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굳이 장을 보지 않아도 우리 집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하는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는 없을까? 저자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주고자 한다.
이 책은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우리 집 냉장고 파먹기’를 콘셉트로, 136가지 다양한 레시피를 다뤘다. 저자는 영양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단순히 튀기고 굽는 것이 아닌, 바쁠 때 찾게 되는 간편식부터 맛있는 반찬, 초간단 간식과 풍성한 홈파티용 음식, 아이를 위한 건강한 이유식까지 만들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요리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름별, 재료별 분류를 통해 만들고 싶은 요리를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구성했고, 부록의 사계절 식단표는 건강한 밥상을 차리는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에 담긴 미역국, 약밥, 사과퓨레 등의 간편한 레시피들을 통해 당신의 식탁이 더욱 풍성해지게 될 것이다.
에어프라이어 요리, 이것까지 가능하다!
이 책에서 에어프라이어는 미역국을 끓이는 가스레인지로, 햇반을 데우는 전자레인지로, 키조개를 굽는 숯불로, 등갈비를 삶는 압력솥으로 무한히 변신한다. 136가지의 다양한 레시피들은 에어프라이어로 어디까지 요리할 수 있을까를 확인해보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 실린 레시피를 활용하여 비슷한 계통의 요리를 해보면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한 가지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이 책은 한 가지 재료에 두어 가지 소스나 재료를 더해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내는 방법도 제안한다. 삼겹살 굽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칼집삼겹살, 통삼겹살, 대패삼겹살이 익는 시간도 체크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이다. 에어프라이어에 맞는 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아닌, 냉장고 속 재료를 살펴보고 그날의 메뉴를 정하는, 주도적인 요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요알못과 요똥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조리순서를 담은 컷과 유용한 팁을 함께 제공한다. 요리를 잘 못하는 사람도 과정샷과 팁을 참고하여 차례대로 따라 하면 엄마가 만들어준 것 같은 집밥을 맛볼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로 한 가지 요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취향에 따라 조합한 레시피로 제대로 된 한 끼 밥상을 차려내는 것도 가능하다.
?책 속으로
저는 ‘오늘 뭐 먹지?’를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몇 번 쓰고 자리만 차지하고 있거나 닭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한정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밥하기 싫은 날엔 간편식을 데우고, 아이를 위한 건강한 이유식과 간식을 만들고, 맛있는 한 끼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반찬은 물론 홈파티용 요리까지 만드는, ‘에어프라이어로 제대로 요리하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멸치볶음, 명엽채조림, 건새우볶음, 김구이, 건파래자반 같은 밑반찬은 물론 간식까지 다양하게 메뉴를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깨 볶기, 콩 볶기, 소금 굽기, 파슬리후레이크 만들기 등 생활 속 꿀팁도 소개했습니다.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건강한 집밥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잠시라도 엄마의 따뜻한 집밥과 사랑을 느껴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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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야마시타 히데코 | 망고나무 | 2019-09-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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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야마시타 히데코 | 망고나무 | 2019-09-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은 지금 좋아하는 것들과 살고 있나요?
물건부터 마음까지, 모든 것을 새로 시작하게 도와주는 정리의 기술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는 자기탐구 방법이자 정리 기술인 ‘단사리’를 고안하고 시작한 야마시타 히데코의 정리 생활과 철학을 담은 책이다. 그동안 수많은 정리 책을 읽고도 변화가 없었고, 늘 마음속 한켠에 정리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물건에 대한 집착도, 온갖 고민도 ‘끊고 버리고 벗어나는’ 3번의 단사리를 통해 근본부터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필요 이상으로 물건을 사들이는 행동을 끊고, 내게 쓰이지 않고 쓸모없는 물건은 버리기 시작한다면 그것이 바로 단사리다. 지금 현재, 바로 여기, 나 자신을 중심으로 두는 삶을 이제부터 시작하자. ■ 출판사 서평 오늘도 물건을 사버린 당신에게 다시 정리를 시작할 용기를 주는 ‘단사리’ 언제나 ‘정리하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실천하지 못하며 살아가지는 않는가? SNS에서 깔끔하고 호텔 같이 말끔한 사람들의 집을 보며 ‘부럽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가? 일상에서 우리는 정리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곤 한다. 도대체 왜 물건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물건들에 공간을 다 내어주며 살까? 어떻게 하면 정리를 잘하고, 물건에 종속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이에 대한 해법이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 속에 담겨 있다. 야마시타 히데코는 이 책을 통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정리의 기술을 알려준다. 스스로를 ‘클러터 컨설턴트’로 부르는 저자는, 집안에 넘쳐나는 물건을 찾아내 나와 물건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현재 나에게 필요하지 않고 맞지 않고 불쾌감을 주는 물건을 제거할 수 있도록 조언하는 일을 한다. 물건이 차지해버린 공간과 에너지를 되찾고 주위에 기분 좋은 물건만 둘 수 있게끔 차분히 우리를 인도한다. 물건 중심으로 사고하기 때문에 아깝다거나 버리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언제나 무언가를 선택할 때 ‘지금 현재, 바로 여기, 나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할 것을 권한다. 불필요한 것들을 치우고 공간을 비우고 좋아하는 물건만 남겨두다 보면 내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삶을 추구하는지 자신의 취향을 알게 된다. 내게 정말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명확해진다. 좋아하는 것만 남겨두는 것, 내 취향을 알게 되는 것, 그리하여 자기 자신을 긍정하는 삶이 저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결과다. 버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주인공은 물건이 아니라 나 자신 이 책은 우리에게 왜 정리가 필요한지 그 이유를 정확히 짚어준 뒤, 정리를 하고 난 후 원상태로 돌아가지 않도록 물건이 있어야 할 최적의 공간 활용법 등을 알려준다. 《다시 버리기로 마음먹었다》는 전체적인 메커니즘과 기본 철학을 설명하는 1장부터, 버리지 못하는 이유와 버리는 과정을 도와주는 내용의 2장, 사고의 전환을 통해 나 자신과 지금에 집중하고 정리를 돕는 3장, 잘 버리기 위한 실천적 방법을 담은 4장, 몸과 마음의 정리로 시작되는 근본적이고 기분 좋은 변화를 설명한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의 정리법인 단사리를 ‘치우지 않는 정리법’이라고 말한다. 단사리는 지금의 나에게 어울리는 물건을 선택하도록 돕는 과정이므로 치운다는 다소 귀찮은 행동 자체가 불필요하기 때문이다. 즉, 그저 방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진정한 자신에 대해 알고 좋아하게 되는 과정이다. 스스로에게 ‘이 물건과 나의 관계는 어떤가, 서로 공존하고 있는가’를 물으며 줄여나가기만 하면 되므로 특별히 버리거나 정리하는 기술도 필요하지 않다. 물건을 잘 버리지 못하겠다는 말에는 ‘버리고 싶지 않다’는 심리가 숨어있다. 저자는 이런 사람에게 타인의 시선으로 집을 살펴보고, 이곳이 무엇을 위한 공간인지 다시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나’와 ‘지금’을 중심에 놓고 생각하면 ‘아깝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에게 잘 어울리고, 쓸모가 있는 물건만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 물건이 지금의 나에게 어울린다는 판단은 결국 자신만이 아는 행위다. 물건을 통해 계속 연습하는 과정에서 셀프 이미지를 진단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을 제대로 알고, 과거의 자신을 버리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물건을 줄이다 보면 인간관계도 변화한다. 마음이나 태도 같이 보이지 않는 세계도 변화하면서 자기긍정감이 생기고, 스스로를 먼저 가치 있는 존재로 대하기 때문이다. 물건과 마음 정리로 내 주위를 다스린다 더하기가 아닌 빼기의 삶을 시작한다 저자도 원래 독자들과 하나도 다르지 않았다. 버리지 못하고, 버리고 싶지만 정리하지 못하고, 조금 치웠다가도 금세 원래대로 돌아가곤 했다. 깊은 산 속에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만 갖춘 산장에 머문 것을 계기로 ‘빼기’의 삶을 시작했다.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시작하는 정리가 돈, 시간, 인간관계까지 폭을 넓혀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 끊고 버리고 벗어나는 행동이 삶을 변화시킨다는 것을 수천수만의 사람들을 컨설팅하며 경험했다. 그렇기에 이 책은 정리하지 못해 힘들어하는 당신을 위한 것이다. 지금 현재 나에게 맞지 않는 물건을 과감히 버리고 치우다 보면 주변은 나에게 꼭 필요한 물건들로 채워지고, 결과적으로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아가 진정한 나는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단사리는 끊고(단) 버리기(사)를 실행함으로써 물건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경쾌하고 자유롭게 살도록 돕는 마음공부이자 철학이다. 단사리가 진행되면 될수록 시간과 노력은 덜 들고, 매일 쓸고 닦지 않아도 집이 깨끗하게 유지된다. 그에 따라 자기긍정감도 높아지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좋은 사람과 있으면 유쾌해지고 좋은 에너지가 생기는 것처럼, 나 자신을 중심에 두고 물건을 정리하면 삶 전체에 좋은 효과를 불러온다. 지금부터 과감히 버리고 좋아하는 물건만 곁에 둬보자. 남에게 보여지는 것보다는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한 삶으로 방향을 바꾸자. 이러한 습관으로 인생 자체를 완전히 바꿔보자. 이 책이 그 길을 밝혀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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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뇨, 이제 치료합시다!
이혜민 | 북아지트 | 2020-03-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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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뇨, 이제 치료합시다!
이혜민 | 북아지트 | 2020-03-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의사가 알려주는 ‘당뇨 완치의 정도(正道)’!
약과 운동, 음식 조절만으로는 당뇨를 완전히 이길 수 없다!
‘당뇨’는 대표적인 성인병, 혹은 생활습관병이라 불린다. 당뇨인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그런데 이 당뇨 유병자 중 당화혈색소 수치가 조절 목표치에 도달하는 비율이 25%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이는 곧 기존의 당뇨약과 운동, 음식 조절 등의 방법만으로는 당뇨를 완전히 떨쳐내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당뇨를 진단받으면 당뇨약으로 혈당을 조절하고 음식 조절과 운동을 하면서 평생 관리하며 살 수밖에 없다고 알고 있다. 대수롭지 않은 생활습관병으로 여기면서도 합병증이 무섭다는 것과 당뇨약이나 인슐린 등을 끊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정설처럼 퍼져 있다.
이 책은 한의사가 진료실에서 수없이 많은 당뇨 환자들을 만나며 깨달은 ‘근본적인’ 당뇨 치료에 대해 알려준다. 환자의 몸 상태를 개선해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한의학적 치료를 통해 ‘당뇨는 완치될 수 있는 병이라는 것’을 확인한 결과이다. 당뇨를 진단 받은 사람들이 모두 다 같은 원인에서 출발하지 않는 다는 것. 원인이 한 가지만이 아닐 수 있다는 것. 치료 효과나 속도도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것.
당뇨에 관한 일반적인 이론과 더불어 한의학적 접근으로 진단하고 치료한 환자 사례를 통해 결국 당뇨란 요당, 뇌열, 그리고 간의 문제에서 비롯된 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당뇨에 관한 오해를 풀고 내 몸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한방 당뇨 치료에 관심을 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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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이성종 | 가나출판사 | 2020-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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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
이성종 | 가나출판사 | 2020-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15년 차 베테랑 초등 남교사가
현장에서 체득한 아들 맞춤형 솔루션
“아들이 아니라, 아들에게 맞지 않는 교육이 문제입니다!”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는 15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오고 있는 현직 초등 교사이자 초등 두 아들을 키우는 저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아들 맞춤형 솔루션을 담은 책이다.
오랜 교직 생활을 통해 다양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나온 저자의 눈에, 어느 날부터 집에서는 엄마와 할머니, 학교에서도 주로 여자 선생님에 둘러싸여 있는 아들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산만하고, 덤벙대고, 정신없고, 무뚝뚝하고, 대답이 늦고, 알아서 할 줄 모르고 꼭 시켜야지만 하는 남자아이의 행동은 여자 어른의 시선에선 문제가 있어 보일 수 있다. 학부모 상담을 오는 부모님 중 유독 아들 엄마들이 담임에게 미안해하고 뒤돌아 눈물을 삼키는 모습도 그런 이유다.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다. 글쓰기와 말하기로 대부분을 평가받는 지금의 초등 교육은 아들들에게 불리할 수 있다.
책에는 아들을 걱정스러운 눈으로 살피며 불안해하는 엄마들을 위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솔루션이 가득 담겨있다. 교실 속 아들을 유형별로 살펴보고,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담임 교사의 솔직한 시선, 아들 맞춤형 공부법,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대한 사례별 처방전, 상처받지 않는 엄마와 아들 대화법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하우가 가득하다. 『당신 아들, 문제없어요』를 통해 부모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힘으로 초등 시기를 지나는 아들을 이해하고,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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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강형욱 | 혜다 | 2019-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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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은 개를 키우면 안 된다
강형욱 | 혜다 | 2019-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반려견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그가 전하는, 혼내지 않아도 혼나지 않아도 되는 반려견 교육의 모든 것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강아지가 반려견인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강아지는 가족으로 어떤 강아지는 움직이는 인형으로 살아갑니다. 사람들이 반려견을 교육하려는 이유도 마찬가지입니다. 시끄럽게 짖거나, 배변습관에 문제가 있거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때처럼 자신의 일상에 방해가 될 때 사람들은 단지 이런 ‘문제 행동’을 멈추게 하고 싶어 교육을 하려 합니다. 강아지를 입양하고 그들과 함께 살아가고 그들에게 좋은 습관과 예절을 가르치는데 있어서 지금까지 그 기준점은 언제나 인간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 기준점을 바꿔놓으려 합니다. 그동안의 잘못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변화를 만들어가려 합니다. 상품처럼 진열되어 팔리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면 문제견이 되는 현실에서 이제 강아지를 섬세한 하나의 생명체로 마주하게 하려 합니다. 반려견을 키우면서도 늘 마음 한구석이 미안한 이들, 반려견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당신은 개를 키워서는 안 됩니다.” 왜 아무것이나 물어뜯고 왜 아무데나 쌀까? 반려견과 침대에서 함께 자도 문제가 안 될까? 사람만 보면 짖어대는 행동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아파트 단지에서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을까? 집에 혼자 남겨졌을 때 불안해하는 강아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사람들은 강아지 때문에 불편함을 겪을 때마다 그들의 행동을 ‘문제’로 규정합니다. 그러나 이런 식의 접근법으로는 결코 그들의 행동을 바꿀 수 없습니다. 핵심은 그들의 행동이 아니라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게 된 ‘까닭’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강아지들은 입양 온 순간부터 한시도 빼놓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당신에게 알려 왔습니다. 그러나 그 신호는 늘 무시되어 왔을 겁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듣지 않는 당신을 향해 반려견은 좀 더 쉽게, 직접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냅니다. 물건을 물어뜯고 아무데서나 배변을 보고 심지어 당신을 물기도 합니다. 이런 행동을 하는 강아지들의 마음은 온전하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그런 강아지에게 서열을 가르치거나 강압적인 훈련을 통해 복종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당신과 제대로 소통을 하지 못해 아픈 강아지에게 말입니다. 당신이 강아지를 대형마트나 애견숍에서 카드로 결제하고 데려왔다고 해서 당신 맘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그들도 우리처럼 아파하고 슬퍼하며 외로워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생명체입니다. 그런 반려견과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새로 나온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일과는 다릅니다. 그들에게 2년 약정 따위는 없으니까요. 이토록 섬세한 생명과 함께 하는 일에는 당연히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건강한 강아지 입양하는 법부터 시작해서, - 입양 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 - 켄넬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 - 노즈워크가 왜 중요한지, - 연령별 배변교육 방법, -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하는 법, - 아이 있는 집에서 반려견 기르기, - 다양한 카밍 시그널 이해하기, - 분리불안을 완화시키는 교육법 등 이 책에는 당신과 반려견이 가족으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실질적인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 그들이 보내는 신호에 귀를 기울이면 어떨까요? 부디 주인이 아니라 그들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서열과 복종이라는 단어는 잊고 그들의 마음을 들여다봐 주세요. 당신과 당신의 반려견이 언제나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책 속으로] 변화는 잘못을 인정하는 데서부터 옵니다. 저는 과거의 제 잘못을 인정하면서 반려견들을 대하는 생각과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질문을 던졌기에 이제는 어느 정도 반려견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야기를 더 많은 분이 알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이야기를 시작하며」 중에서 어떤 면에서 우리는 참 이기적입니다. 우리의 행복을 위 해 강아지를 이용하면서도 강아지가 보내는 신호에는 신경을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저 말 잘 듣는 강아지로 키우기 위해 ‘앉아’, ‘안 돼’, ‘기다려’ 같은 명령만 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러는 동안에도 강아지들은 우리가 원하는 모습대로 행동해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당신이 포기하려는 것 같아 슬픕니다」 중에서 강아지는 어떤 쓰임새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사람처럼 생명 그 자체로 존중을 받아야 합니 다. 우리가 어떤 용도로 강아지를 키우는지 그 이유와는 상관없이 강아지는 보호자를 향해 온 마음을 다합니다. 온 세상에 사랑해야 할 존재가 마치 당신 하나뿐인 것처럼 말이지요. 외롭다고 강아지를 입양하면 안 됩니다. 예뻐할 대상이 필요해서 강아지를 입양하면 안 됩니다. 과시욕이나 소유욕으로 강아지를 입양해서도 안 됩니다. 얼마나 비싼 사료를 주고 얼마나 많은 돈을 들여 강아지 외모를 꾸미는지는 그들에 게 중요한 일이 아닙니다. 강아지에게 주인이 아닌 친구가 될 수 있습니까? 가족이 될 수 있습니까? 강아지들이 바라는 것 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 「당신이 뭔데 개를 키우라 마라 하는 거요?」 중에서 우리는 자동차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보험료, 연비, 색 상, 가격, 용도 등 많은 것을 고려합니다. 그런데 평생을 같이 할 가족을 맞이하는 데 우리는 때로 얼마나 충동적이고 무책임한지 모릅니다. 혹시 앞으로 강아지를 입양하려고 계획 중 이거나 주변에 계획 중인 지인이 있다면 꼭 생후 8~10주까지 어미견과 형제들 사이에서 컸는지 확인해보길 당부 드립니다. --- 「입양 전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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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이창욱 | 쌤앤파커스 | 2019-11-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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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
이창욱 | 쌤앤파커스 | 2019-11-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진단이 잘못되었는데, 어떻게 허리 통증이 낫겠습니까!”
MBC〈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나는 몸신이다〉화제의 주인공,
몸神 이창욱 원장의 평생 통증 없이 허리 펴고 살게 만드는 척추 재생 프로젝트
당신은 ‘허리 디스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요통의 원인으로 ‘디스크’를 의심하고, 또한 병원에서 비정상적인 디스크를 가지고 있다고 진단받는다. 그러나 비정상적인 디스크를 가졌다고 모두 강한 통증을 수반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통증 없는 일반인의 64%가 팽윤, 탈출 등 비정상적인 디스크를 가졌다는 연구 결과는 의미심장하다.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디스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통증’ 그 자체가 문제라는 말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요통 치료에 있어서 눈에 드러나는 잘못된 디스크를 손보는 데 치중하려 한다. 요통 환자들에 대한 진단이 잘못되었기에 치료가 되지 않는 것이다. 애꿎은 ‘디스크 진단’에 무리한 근력 운동, 부적절한 물리 치료, 약물 치료, 급기야 하지 말아야 할 수술까지, 허리 통증이 낫기는커녕 더 이상 근본 치료가 불가능해질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 남모를 고통과 통증은 의사가 아닌 고스란히 환자 당사자가 평생 감당해야 할 몫이 되는 것이다.
≪당신은 허리 디스크가 아니다≫는 이러한 잘못된 진단에서 빚어져 ‘오남용’되고 있는 허리 디스크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근본적 문제 제기이자, 제대로 된 허리 통증 완화, 더 나아가 근본 치료의 길을 제시한다. ‘디스크’ 자체에 초점이 맞춰진 치료법에 대한 합리적 의심에서 시작해, ‘통증’ 자체에 초점을 맞춰 진짜 원인을 진단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수술이나 주사 치료를 최후의 수단으로 간주하고, 교정과 재생 중심의 척추 밸런스를 찾아 디스크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소개되는 3단계 18가지 ‘척추 움직임’ 운동은 집에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음은 물론, 이미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등 방송에 나와 그 효과가 입증되기도 했다. 하루 3분만 투자하면 틀어진 골반과 다리, 척추의 밸런스를 찾는 것은 물론 밤낮으로 계속되던 통증을 잡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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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
유창성 | 이레미디어 | 2019-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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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생활]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
유창성 | 이레미디어 | 2019-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당신이 하고 있는 운동, 혹시 몸개그는 아닌가요?”
20년 경력 바디 스컬터가 알려 주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을 위한 헬스와 다이어트의 모든 것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는 효과 없는 헬스와 다이어트의 본질적인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해 명확한 해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멋진 몸매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큰 요즘, 새로운 운동법과 식이요법, 다이어트법이 등장하면 크게 주목받는다. 그러나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상품이 개발되는 건, 결국 이 모든 방법에 알맹이가 없다는 증거다. 운동과 다이어트에 실패했다는 체험담은 수두룩한데, 성공했다는 이야기는 잠시 잠깐 떠돌다가 사라지니 말이다. 20년 간 오로지 사람의 몸과 운동만 연구하고 현장에서 수많은 회원들을 지도하며 경험을 쌓아온 저자가 드디어 나섰다.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는 통증의 원인은 찾지 않고 수술이나 약물만 권하는 의사와, 개인별 맞춤 운동법을 설계·지도하지 못하는 헬스 트레이너, 인체의 매커니즘을 무시한 상업적 다이어트 광고를 비판하면서, 이 모든 것들이 운동을 포기하게 하고 몸을 망치는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근력 운동을 기본으로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운동법을 찾아 꾸준히 훈련하면, 굳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멋진 몸매와 건강을 평생 유지할 수 있음을 가르쳐 준다. 운동과 다이어트의 출발점은 근력을 기르는 데 있다. 근력 운동이 왜 유일하고도 평생 지속 가능한 효과적인 운동법인지, 이 책은 실제 성공 사례를 근거로 자세히 설명한다. 비만, 노화, 신체 불균형, 만성 질병, 통증, 체력 저하, 유연성 부족 등 살아가면서 누구나 고민할 수밖에 없는 건강 관련 중요한 문제들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 역시 근력 운동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건강하고 멋진 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필독서가 될 것이다. 누구나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꿈의 바디를 만들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 헬스 트레이너가 알려 주는 헬스와 다이어트의 결정판! 누구나 인생에서 한 번쯤은 자신의 몸을 바꾸고 싶어 한다. 흔히 시도하는 방법이 체중 감량을 위한 다이어트로, 비만 탈출을 꿈꾸는 사람이 가장 쉽게 선택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반면,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도 있다. 또, 몸은 말라 보이는데 뱃살을 포함한 몸 구석구석에 지방이 끼어 고민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에 부응하듯 헬스, 다이어트 분야에는 여러 방법이 유행처럼 생겨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몸을 바꾸고 싶어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여전히 누구에게나 적용 가능하고, 효과적이며, 부작용을 수반하지 않는, 만족스러운 방법은 찾아볼 수 없다. 저자는 20년 동안 현장에서 무수히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효과적이고 신뢰할 만한 중요한 원칙을 깨달았다. 그 결과, 저자에게 수업을 받은 사람들은 체중 감량은 물론이고 건강과 신체 외모까지 10년 젊게 바뀌었다. 더 나아가 자존감이 높아져 저마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 당신이 운동만으로 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면, 더는 지체할 이유가 없다. 우리가 간절히 원하고 바라던 헬스와 다이어트의 핵심 비결을 담은 책이 바로 여기 있다. 통증 치료는 수술이나 약 복용이 아니라 원인을 찾는 게 우선이다 운동과 다이어트를 쉽게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비단 개인의 나약한 의지 때문만은 아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운동하다가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허다하고, 포기하고 싶을 때 계속해야 할 동기를 얻지 못하는 사례도 많다. 또, 운동을 얼마나 지속해야 하고, 정말 효과가 있는 건지 의심스러워 중도에 그만두는 일도 적지 않다. 훌륭한 트레이너를 만났다면 무사히 지나갔을 장애물들을 미리 예측하지 못한 결과다. 그리고 건강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운동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한 탓이기도 하다. 만성 질환과 각종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근력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다. 통증의 진짜 원인이 무엇인지 모른 채 수술과 시술을 받고, 운동을 멀리한 채 살아간다면 반드시 통증은 재발한다.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모든 운동의 기본이자 건강의 핵심이라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지금부터라도 근력을 기르는 것에 집중해보자.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운 변화를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 운동 관성이 생기면 평생 젊고 아름다운 몸을 유지할 수 있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하면 몸매가 달라지고 매사에 자신감이 생기며, 현대인의 만성 질환인 우울증도 사라지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아야 하고, 먼저 그 운동을 할 수 있는 몸을 만들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이 저자와 같이 수많은 성공 경험과 핵심 노하우, 인문학적 소양과 자질을 가진 좋은 트레이너를 찾는 일이다. 우리가 독학으로 터득하기엔 시간과 전문성이 턱없이 부족하다. 몇 개월 만이라도 실력 있는 전문가를 찾아가 몸을 건강하게 가꾸며 운동 관성을 길러보자. 그런 후에는 자신의 몸을 스스로 관리하면서 평생 활기차고 즐거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당신은 왜 운동하려고 하는가? 이유는 저마다 다양하지만, 그 누구도 젊음과 건강, 아름다움이라는 단어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를 위해 당신은 오늘부터 셀프 트레이너가 되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이를 위해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하다. ■ 추천평 “건강한 몸을 위해서는 근육을 먼저 만들어야 한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려 주는 유일한 책이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운동이 몸개그가 아닌 몸을 살리고 멋지게 가꾸는 운동이 되려면, 저자와 같은 바디 스컬터가 꼭 필요하다.” - 박주석, ㈜마팔하이테코 대표이사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는 마치 개인 수업을 하듯이 자세하고 집요하게 핵심을 파고들어 독자의 잘못된 상식과 운동 습관을 바꾸도록 이끌어 준다. 유창성 저자는 근력 운동을 비롯한 건강, 질병, 다이어트와 관련하여 직접 효과를 검증한 지식과 기술만 이 책에 담아냈다. 건강한 몸짱이 되기를 꿈꾼다면 당장 실천해 보길 권한다.” - 김미현, 전 프로 골퍼, 스포츠 해설가 “외관이 멋진 건축물도 균형이 깨지면 붕괴되듯이, 우리 인체 또한 균형이 깨지면 병이 난다. 우리 몸을 이끌어 주고 균형을 잡아 주는 근육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들에게 저자는 ‘근육을 과소평가하지 마라’고 일갈한다. 그리고 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해야 하는 이유를 수없이 강조한다. 《당신의 운동은 몸개그였다》는 체중 감량 중심의 다이어트로 인해 건강 악화와 요요현상을 경험한 독자와, 허리와 무릎 등 각종 통증으로 고통 받아 본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덤으로 마음의 근육까지 단련할 수 있다.” - 라해숙, 50대 직장인 회원 ■ 책 속으로 대부분의 칼로리 소비 운동은 GX(Group Exercise, 그룹 운동)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다른 회원들과 친해지게 된다. 혹은 친한 사람들과 함께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운동 시간이 끝나면 엄청난 유혹이 기다린다. 오전 GX는 점심 식사와 티타임이, 오후 GX는 저녁 식사와 술자리가 늘 함께한다. 마음을 독하게 먹고 홀로 그 유혹을 뿌리친다 하더라도, 가정으로 돌아가면 또 다른 유혹이 시작된다. 이유는 에너지가 감소된 몸이 또 다른 에너지를 갈구할 수밖에 없는 항상성 때문이다. 그 기저에는 ‘공복 호르몬Hunger Hormone’이라고 불리는 그렐린Ghrelin이 참여하기 때문에, 이는 우리 몸의 기본적인 대사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인내심이 없어서 비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칼로리 소비 운동을 하면서 지독하게 식이 요법을 병행한다면, 당연히 체중은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부분의 유산소성 칼로리 소비 운동이 체지방은 물론이고 근육도 줄어들게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힘에 부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끊임없이 항상성에 의한 식욕과의 전쟁을 치러야 하며, 어느 순간 무너지기라도 하면 다이어트 전보다 더 커진 몸을 감내해야 한다. ---- 34p 그렇다면 체지방이라는 짐을 내려놓기 전에는 어떤 운동도 할 수 없을까? 물론 있다. 바로 물속에서 하는 것이다. 물속에서는 부력이 작동하므로 체지방의 압박을 상당 부분 피할 수 있다. 수영, 아쿠아로빅, 아쿠아스피닝, 수중 워킹 등이 물속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특히 60대 중반을 넘어선 노년층에게 적극 권장하고 싶다. 노년층에게 권하는 이유는 골밀도가 떨어지는 시점에서 뼈를 보호해 줄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이다. 물을 싫어하거나, 조금 더 강한 운동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권장할 수 있는 것은 근력 운동, 즉 웨이트 트레이닝이다. 하지만 정확한 자세, 호흡, 박자를 익히지 않고 운동을 지속할 경우 부상은 물론 체형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다. 근육을 지속적으로 자극하여 성장을 꾀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자세가 잘못된 상태에서 근육이 성장하면 체형 불균형이 생기고, 이는 신체 왜곡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일정 기간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린 후에 지속하기를 권한다. ---- 63p 지금까지 유행한 다이어트 방법들은 대부분 근육 손실을 수반했다. 뼈를 보호하는 골격근을 감소시키므로 관절도 약하게 만들었다. 가끔 ‘단백질 파우더를 먹으면 근육량을 보존할 수 있다’고 하는 광고도 있다. 체성분 검사를 할 때 비만자들의 근육량이 높게 나오는 것이나, 단백질 파우더를 먹고 근육량이 보존되는 것이나 같은 맥락이다. 운동을 통해 만들어진 근육만이 근육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그 질 좋은 근육만이 제대로 된 힘을 낼 수 있다. 즉, 뼈를 보호할 정도의 골격근은 운동으로 다져야만 생긴다. 단순히 식이 요법으로만 몸을 만들면, 결국 요요현상이 찾아온다. 어김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요요현상의 원인을 자신의 인내심 부족으로 몰아간다. 그도 그럴 것이, 다이어트 후 갑자기 식욕이 넘쳐나 계획보다 많이 먹었을 것이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빠져나가는 근육이 뇌세포에 존재하는 식욕 증가 호르몬인 그렐린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의 뇌는 “몸에서 근육이 빠져나가고 있다. 식욕을 증가시켜 몸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즉, 참을성이 부족해서 식욕 억제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 호르몬의 변화로 실패한 것이다. 우리 몸의 항상성 기전이 몸을 보호한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식욕을 억누르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는 것으로 요요현상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다음 번 다이어트 때는 정말 잘 참겠노라’ 다짐한다. 그러나 방법을 바꾸지 않는다면, 다이어트를 또 해도 마찬가지다. 이러한 악순환의 반복은 몸을 점점 더 약하게 만든다. ---- 101~102p 40대 후반의 여성이 운동을 결심하고 찾아왔다. 이분은 온몸에 관절염 증상이 있다. 병원을 이곳저곳 전전했지만, 딱히 명쾌한 병명조차 듣지 못했다. 류머티즘이나 퇴행성관절염은 아니라는 정도가 전부였다. 손바닥, 손가락까지 아픈 상황에서 과연 운동을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체성분 검사를 해보니, 명확한 것 한 가지는 보였다. 뼈를 지탱할 근육량이나 근육의 질이 현저히 낮았다. 온몸에 관절염 증상이 있을 정도면 당연한 결과다.(중략) 이 회원의 경우 3주 정도 가볍게 전신을 자극하여 혈액이 순환할 수 있도록 하는 근력 운동을 실시하였다. 그래도 아주 근력이 없는 상태는 아니었는지, 근력이 조금씩 향상되었다. 3개월이 지난 지금 아주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관절염 증상이 거의 사라졌고, 운동 중 귀 막힘 현상도 거의 없어졌다. 더 지켜봐야겠지만, 내 생각에 이전 증상은 단순한 운동 부족으로 인한 순환의 문제였던 것으로 보인다. 살아오면서 운동이란 것을 해보지 않았고, 스트레스에 쉽게 노출되다 보니, 미세 혈관에까지 산소 전달이 잘 안 되었던 것이다. ---- 213~214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