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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인을 말하다
남주헌 | 이담Books | 2017-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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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인을 말하다
남주헌 | 이담Books | 2017-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람들이 왜 디자인을 원하고, 무엇이 좋은 디자인인지 알려주며, 좋은 디자인의 효과 등 대중의 생활문화에서 필수화 된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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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명화 보기 좋은 날
빅쏘 이소영 | 슬로래빗 | 2015-1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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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명화 보기 좋은 날
빅쏘 이소영 | 슬로래빗 | 2015-1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서양 중세 화가부터 한국 현대 화가까지
순수 회화부터 공공 미술까지
일상의 기록이 된 명화 이야기
네이버 포스트 인기 작가인 ‘빅쏘’ 이소영은 미술 교육가, 전시 해설가이자 미술 칼럼니스트로 바삐 활동하는 중에도 중세에서 현대, 서양에서 한국, 회화에서 조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얻은 삶의 소소한 가치를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이런 글들은 포털 사이트 문화 섹션에 매주 단골로 소개되며 수백만의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명화 보기 좋은 날》은 이렇게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글과 그림을 모은 것으로 전작 《출근길 명화 한 점》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작에서처럼 독자들에게 명화가 더 가깝고 친근하고 낮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술사나 그림에 얽힌 어려운 함의를 내려놓고 쉽게 써내려갔기에 누구나 쉽게 명화를 즐길 수 있다. 그뿐 아니라, 화가의 삶과 열정을 따라가 보며 자기계발서보다 생생한 교훈을 얻고, 독자들과 동시대를 살아가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서로 맞물려지며 더욱 공감할 수 있다.
마음이 피곤한 날, 열정을 찾고 싶은 날, 누군가 그리운 날, 자신감이 필요한 날, 혼자 있고 싶은 날, 사랑하고 싶은 날, 감성을 키우고 싶은 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명화 보기 좋은 날이다. ‘예술이 멀고 어렵다고 핀잔하지 말자.’는 저자의 말처럼,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전 세계의 미술관에 다녀올 수 있다.
시대가 많이 달라졌고 미술관들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보통 사람들에게 여전히 미술관 문턱은 높다. 그림을 ‘배우기만’ 했던 학창 시절 때문에 그림에 담긴 의미, 미술사, 기법 등을 모르고 그림을 보면 뭔가 남는 게 없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그런데 우리 마음속에 자리한 단단한 벽을 깨준 이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이다. 저자는 전작 《출근길 명화 한 점》에서 미술관에 갈 여유도 없이 일상에 파묻힌 독자들에게 출근길에 버스 창밖 풍경을 보여주듯 편하게 명화를 소개했다. 독자들은 미술사를 배우지 않고도 그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명화 보기 좋은 날》은 《출근길 명화 한 점》의 두 번째 이야기다. “명화를 더 가깝고 친근하게 그리고 낮게 바라보길 바란다.” “위로받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명화다.”라고 줄곧 말해왔던 저자였기에 이번 책도 역시 누구나 쉽게 명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전작이나 기존의 다른 예술 서적이 서양의 회화 위주인데 반해, 이번 책에서는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국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사람들 속에 자리 잡은 공공 미술까지 다루고 있어 다채롭다.
저자는 흔히 말하는 ‘명화’라는 명성에 크게 신경 쓰지 않고, 그림을 일껏 조각내어 분석하지도 않는다. 그녀는 단지 이야기한다. 화가가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그녀에게 어떤 그림이 어떻게 위로를 주었는지에 대해…. 85세의 나이에 길거리에 버려진 후 그림을 시작한 흑인 노예 출신 화가 빌 트레일러(Bill Traylor)로부터 그녀는 ‘주어도 주어도 닳지 않는 희망’을 말한다. 프레데릭 레이턴(Frederic Leighton)의 그림 〈구불구불한 실타래〉를 보며 인생의 실타래를 풀 수 있는 사람은 자신뿐이라고, 담담하게 고비를 마주하자고 그녀 자신을, 그리고 독자들을 위로한다. 이렇게 화가들의 삶과 열정, 그가 남긴 그림으로부터 얻은 삶의 가치는 그 어떤 자기계발서보다 생생한 교훈으로 독자들에게 다가올 것이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저자의 다양한 경험이 서로 맞물려지며 더욱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음이 피곤한 날, 열정을 찾고 싶은 날, 누군가 그리운 날, 자신감이 필요한 날, 혼자 있고 싶은 날, 사랑하고 싶은 날, 감성을 키우고 싶은 날….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명화 보기 좋은 날이다. ‘예술이 멀고 어렵다고 핀잔하지 말자.’는 저자의 말처럼,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단 한 권의 책으로 전 세계의 미술관에 다녀올 수 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숱한 그림 중에서,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것, 보는 순간 감탄을 자아낼 수 있는 것, 설명할 수는 없어도 박하사탕처럼 쏴 한 감동이 밀려오는 것, 화가가 그림을 그리는 과정에서 던진 의문이나 삶의 가치가 나에게 의미가 되는 것, 그런 그림을 만난 적이 있다면 당신은 이미 명화를 만난 것이다.”
저자는 위와 같이 명화를 정의했다.
아직 그런 명화를 만나지 못했다면, 이 책을 보는 것에서부터 당신만의 명화를 찾아 나서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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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소영 | 홍익출판사 | 2017-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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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
이소영 | 홍익출판사 | 2017-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75세에 그림을 시작해 101세까지 활동한 ‘미국의 국민화가’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평범했던 한 할머니는 어떻게 추앙받는 국민화가가 되었을까?
모지스 할머니의 삶과 그림 이야기를 한국 최초로 만난다!
75세에 처음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101세까지 살면서 그림 하나로 미국인들을 매료시킨 할머니가 있다. 전문적인 미술교육을 받지 않은 질박한 손으로 빚어낸 작품들은 2차 세계대전으로 피폐해진 국민들에게 응원의 노래가 되었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그림들은 그 어느 유명화가의 작품보다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었다.
그녀의 100번째 생일은 ‘모지스 할머니의 날’로 지정되어 전국에서 축하했고, 그녀의 죽음엔 수많은 국민들이 슬퍼하는 가운데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추모하기도 했다. 모지스 할머니에 대한 미국인들의 존경과 사랑은 지금도 여전하다. 매년 크리스마스카드와 연하장에서 그녀의 그림을 볼 수 있고, 대표 작품은 120만 달러에 팔리기도 했다.
창밖의 전원마을 풍경, 빨래를 하거나 양을 목욕시키는 사람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잠드는 아이들, 결혼식이나 마을 축제 행사……. 모지스 할머니가 담아낸 보통사람들의 담백한 일상은 하나같이 온유하고 아름다워 감탄을 자아낸다. 이 책에는 40여 편의 그림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가 그녀의 101년 삶과 함께 한국 최초로 소개되고 있다.
모지스 할머니의 따뜻한 그림과 성실한 삶이 주는 위로와 응원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 보면 결국 내가 원하는 대로 살게 된다!
《그림은 위로다》, 《명화 보기 좋은 날》 등의 저서로 많은 독자들과 그림 이야기를 나눠온 저자는 이 책에서 일생 동안 1,600여 점의 작품을 남긴 모지스 할머니의 성실한 삶과 끝은 또 다른 시작이라는 진리를 일깨워준 인간 승리의 모습을 감성어린 필치로 그려내고 있다.
시작이 힘이고, 계속하는 것은 더 큰 힘이다. 나이나 신분이나 현재 처한 환경에 관계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조건을 받아들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것,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고 그 일에 모든 것을 쏟는 삶, 저자는 모지스 할머니를 대신해서 그런 삶이야말로 진짜 인생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100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에게 모지스 할머니가 한 말은 그녀가 그림을 통해 이 세상에 던지는 메시지이자, 저자가 이 책에서 말하려는 결론이기도 하다.
“하고 싶은 일이 있으세요? 그럼 그냥 하시면 돼요. 삶은 우리가 만들어나가는 것이에요. 언제나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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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사 아는 척하기
리처드 오스본 | 팬덤북스 | 2017-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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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미술사 아는 척하기
리처드 오스본 | 팬덤북스 | 2017-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구석기 시대의 동굴 벽화에서
포스트모더니즘 회화까지 미술의 역사와 이론, 미술가들을 쉽고 재미있게 다루다! ‘미술 이론을 둘러싼 최근 논쟁들을 놀라울 정도로 명료하게 요약하다.’ ‘설득력 있고 유용한 방식으로 미술 이론에 접근하다.’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필수적인 입문서!’ 표준국어대사전에 의하면 ‘미술’이란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는 예술’로, ‘그림ㆍ조각ㆍ건축ㆍ공예ㆍ서예 따위’를 말한다. 또 다른 사전은 미술을 ‘시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미적 표현 일체’라고 정의한다. 오늘날 우리는 다양하고 상반된 미술 이론과 미술 행위를 접하면서 과연 미술이 무엇인지 확신하기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미술 이론은 어떤 사물이나 경험을 매력적이고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를 다룬다. 미술품을 그 자체로만 평가하지, 목적이나 기능에 견주어 평가하지 않는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미술품들은 매력적이거나 아름답지 않으며, 그렇게 만들 의도도 없어 보인다. 오히려 추하거나 조잡한 작품도 많다. 아름다운 무언가가 미술이라는 이론은 한때 아주 큰 비중을 차지했지만, 이제는 그다지 유용하지 않게 되었다. 구석기인이 동굴 벽에 그린 그림은 미술일까, 아닐까? 과연 구석기인들은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동굴 벽에 미술 행위를 벌였을까? 구석기인들이 동굴 벽화를 그린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이다. 종교적인 의식이거나 풍요로운 사냥을 기원하기 위한 목적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들의 그림을 미술로 해석한다. 사실 우리는 그들의 미술 이론을 모른다. 단지 후대에 남은 우리의 해석(이론)들만이 있을 뿐이다. 미술에 관한 지금의 이론들이 보편적이라는 주장은 환상이다. 지금의 이론들을 고대 그리스나 그보다 이전의 미술로 소급해서 적용할 수는 없다. 미술이 보편성을 갖고 발전해 왔다는 생각 자체가 후대에 와서 생겨났다. 구석기 시대나 고대 그리스에서는 지금 우리처럼 미술에 대해 생각하지 않았다. 르네상스기의 위대한 미술가들도 다르게 생각했다. 그들 모두가 자신이 만들고 있는 ‘작품’에 관한 나름의 이론을 가지고 있었다. 저자는 우리가 가진 ‘미술가’ 개념이 낭만주의의 산물이라고 한다. 계몽사상 이전에는 미술가를 길드에서 일하는 장인 이상으로 여기지 않았다. 반면 신고전주의 미술가들은 스스로를 과거의 미술과 고전 세계를 연구하는 학자로 여겼다. 낭만주의의 출현이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낭만주의는 개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합리주의와 경험주의의 객관적 이념에 기초하지 않는다. 그보다 훨씬 주관적인 입장이어서 ‘자아’와 ‘상상력’을 중요하게 보았다. 예술가의 느낌과 감정을 예술적 표현의 핵심으로 삼은 것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비평가 아서 단토는 앤디 워홀의 작품 〈브릴로 박스〉를 ‘미술의 종말’을 대변하는 작품이라고 보았다. 워홀은 대량 생산되어 판매되는 세제 상자를 그대로 복제하여 작품이라며 전시했다. 〈브릴로 박스〉는 미술이라고 하면서 슈퍼마켓에 있는 브릴로 박스는 미술이 아니라고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당시 미술에 관한 낡은 정의와 이론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지점이었다. 단토는 ‘미술이 무언가를 재현해야 하지만, 대상과의 유사성보다는 역사적 문맥을 통한 재현이어야 한다’고 결론 내렸다. 이처럼 미술을 이해하려면 미술의 본질과 발전 과정, 구체적으로 실현해 온 작품을 살펴봐야 한다. 미술의 본질은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으며, 시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화해 왔다. 따라서 다양한 시대별로 어떤 작품이 만들어졌는지, 그 작품에 어떤 의의를 부여했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초보자가 ‘미술의 개념’을 둘러싼 갖가지 논의를 살펴보도록 한다. 또한 다양한 철학자, 이론가, 미술가 들을 소개하면서 미술 이론과 실천이 어떤 상호 작용을 거쳐 오늘날로 이어졌는지 확인시켜 준다. 이 책은 미술의 ‘시작’에서 고대 그리스, 르네상스, 미술의 ‘발명’, 산업화 시대, 모던 미술을 거쳐 포스트모더니즘까지 아우른다. 해당 시기와 미술 이론에 맞는 미술가와 이론가, 철학자 들은 물론 구체적인 미술 작품들도 소개한다. 그때그때 등장하여 적절하게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형식을 지닌 그림들은 이 책을 쉽고 재미있게 읽게 만드는 훌륭한 장치이다. 무엇보다 차례만 한번 훑어보아도 대략적인 미술사, 미술 이론이 잡힐 만큼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구성이 큰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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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랑의 미술관
이케가미 히데히로 | 다산초당 | 2016-08-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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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사랑의 미술관
이케가미 히데히로 | 다산초당 | 2016-08-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사랑은 어떻게 그림이 되었고,
그림은 또 어떻게 사랑을 가르쳐왔을까? 서양 미술로 엿보는, 달콤하고 위험한 사랑과 연애의 모든 것 한 사람의 인생을 넘어 인류 역사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원한 테마, 사랑! 수많은 예술가가 사랑의 마음과 대상을 화폭에 담아 기록을 남겨왔으니, 식자율이 낮았던 시절 사람들은 이들 사랑의 그림을 통해 사랑에 눈 뜨고, 연애의 기술을 익혀왔다. 르누아르의 그림 속 소녀 ‘이레느’를 사랑했던 서양미술사가 이케가미 히데히로는 자신처럼 작품과 사랑에 빠진 화가들을 비롯해 이들이 표현해온 수많은 사랑의 장면을 한군데 모아 아주 특별한 전람회를 열었다. 중세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명작으로 가득한 『사랑의 미술관』에서는 고백, 결실, 이별로 이어지는 사랑의 연대기와 더불어 비밀스런 연애와 금지된 관계까지, 세기를 넘나드는 매혹적인 사랑과 연애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 전람회는 ‘사랑은 바로 이런 것이야’ 하는 교본 같은 다양한 사랑의 감정뿐 아니라 시대와 종교, 지역과 계급에 따라 사랑의 표현 방법과 연애의 기술, 아름다움의 기준이 변하고 바뀌어온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 ‘그림으로 읽는 사랑의 문화사’를 만나는 또 하나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사랑으로 가득한 아주 특별한 전람회 ‘사랑의 미술관’ 이 책은 사랑을 테마로 한 서양 미술사 책이다. 저자인 서양미술사가 이케가미 히데히로는 큐레이터를 자처하며 르네상스 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테마로 한 그림들을 엄선한 사랑의 전시회를 열었다. 그는 또한 도슨트 역할까지 맡아 당시 화가들이 어떻게 사랑을 표현했는지, 사랑의 수많은 감정은 어떻게 그림이 되었고, 그림은 또 어떻게 사랑을 가르쳐왔는지를 세밀하게 들려준다. 사랑이라는 인류의 영원한 테마를 주제로 한 이 책 『사랑의 미술관』은 서양 미술에 대한 이해를 넘어 인간 그 자체를 이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 “막상 미술책을 사려고 하면 이 책 저 책 손에 들었다 놨다 하면서 망설이게 된다. 좀 더 쉽고 흥미롭게 알려주는 책이 어디 없을까? 이 책은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본 독자를 위한 책이다. 그림도 저자의 묘사도 무척 생생해 읽다보면 마음 깊은 은밀한 곳에 웅크리고 있던 음울한 본능이 꿈틀대는 느낌마저 든다. 왜 미술 작품 중 대부분이 사랑의 모습을 그린 것들인지 이해가 된다. 이렇게 매력적인 이야깃거리를 두고 고개를 돌릴 사람이 누가 있을까!” - 〈옮긴이의 글〉 중에서 비밀스런 연애에서 금지된 관계까지 그림으로 만나는 매혹적인 사랑 이야기 『사랑의 미술관』은 7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사랑의 그림들을 감상하기 이전에 먼저 두 개의 전시관을 방문할 것을 권한다. 첫 번째가 제1관 ‘화가의 아틀리에’다. ‘화가들에게 사랑인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이곳에서는 ‘예술가와 예술가의 작품은 별개’로 감상해야 하지만, 루벤스, 르누아르, 피카소와 카미유 클로델의 경우 화가 개인의 삶을 아는 순간, 그림이 달리 보이는 경험을 하게 함으로써, 이들에게 사랑은 삶 그 자체이고 작품 그 자체임을 깨닫게 한다. 두 번째는 제2관 ‘사랑의 신화’로, 이곳에서는 제우스, 비너스, 큐피드같이 사랑에 얽힌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의 주요 등장인물을 소개한다. 중세 시기 유럽의 수많은 화가들이 이들 신화 속 일화에 빗대어서 사랑을 표현해왔기 때문에 신화에 대한 이해는 서양 미술을 이해하기 위한 통과의례이기도 하다. 바람기 많은 제우스, 질투의 화신 헤라, 가장 많이 주인공으로 등장한 비너스와 조연급으로는 최고인 큐피드, 아폴론과 아도니스, 프시케 등 이들의 캐릭터를 이해하는 순간 사랑에 대한 이해 또한 깊어진다. 여기서는 특히 브그로와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을 비교함으로써 화가의 차이를 넘어 미술사의 변천 과정을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눈을 가린 큐피드와 안대를 벗은 큐피드, 위협하는 큐피드의 도상을 통해서 사랑을 대하는 인간의 섬세한 감정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이어지는 다섯 개의 전시관에서는 사랑의 시작에서 끝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생로병사’를 들려준다. 제3관 ‘구애의 정원’에서는 키스와 연애편지 등 사랑과 연애의 시작에 관한 명작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4관 ‘부부의 캔버스’에서는 부부의 연으로 맺어진 사랑을 들려주지만 ‘어울리지 않은 커플’ 그림을 통해 낭만적이지 않은 부부 관계 또한 드러낸다. 제5관 ‘은밀한 휴게실’에서는 부부와 애인의 침실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성애를, 제6관 ‘발칙한 금지구역’에서는 매춘과 동성애 등 금지된 사랑을, 마지막 ‘이별의 전람회’에서는 질투와 불륜 또는 이혼, 사별을 통한 사랑의 결말을 다루는데, 죽음으로 갈라진다 해도 ‘영원한 사랑’을 원하는 사람들의 간절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사랑과 연애의 모든 것이 담긴 그림의 숲을 거닐다보면, 결국 진정한 나를 위한 단 하나의 사랑을 갈망하게 된다. 사랑으로 미술을 배우고, 그림으로 사랑을 익힌다는 의미를 깨닫는 순간이기도 하다. 이 책을 손에 든 독자들은 아마도 심혈을 기울여 꾸민, 사랑을 테마로 한 아름다운 미술 전시회에 온 느낌을 받을 것이다. 게다가 지금 이 전시회의 손님은 오로지 당신뿐. 이 전시회에서는 당신이 어떻게 무엇을 하며 감상하든 자유다.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작품을 보고 옛 연인이 생각나 눈물을 흘려도, 외설적인 그림을 보며 저런 건 그림이 아니라고 손가락질을 해도, 아름다운 모델의 포즈를 따라해 보아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 부디 이번 기회에 달콤하면서도 위험한 사랑의 이중적인 모습을 그린 거장들의 명화가 주는 감동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마음껏 만끽하기를 바란다. - 〈옮긴이의 글〉 중에서 그림이 들려주는 또 하나의 선물, ‘사랑의 문화사’ 『사랑의 미술관』의 미덕은 사랑의 그림들을 모아놓은 특별한 전시회라는 데 있지 않다. 이 책은 당대의 그림을 통해 ‘사랑과 아름다움의 기준’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필 수 있으며, 더불어 당시의 풍습과 윤리관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술 감상을 넘어 ‘그림으로 읽는 사랑의 문화사’ 책이라 할 만하다. 15세기 제작된 폴라이우올로의 〈여성의 초상〉(141쪽)과 피에로 데 코시모의 〈시네모타 베스푸치의 초상〉(227쪽)은 모두 르네상스 미인의 기준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이를 통해 당시 미의 기준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르네상스 시기 유행한 성형술과 머리 염색 풍습, ‘화장하는 비너스’ 도상을 통해서는 여성이 이상적인 미의 기준에 대한 남성들의 생각과 그 기준에 도달하고자 노력하는 여성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은 남성의 모습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곧 남존여비 사상이 강한 르네상스 시대라 하더라도 연애 관계에서는 선택받는 쪽이 언제나 약자라는 변함없는 진리를 일깨워준다. 중세 시대 성 풍속도를 이해하려면 산 지미냐노 포데스타 궁 행정관 사무실 벽에 그려진 〈세속적 사랑의 모든 장면〉(200쪽)을 살펴보면 좋다. 기독교 중심의 중세로 들어서면서부터 ‘노골적인 그림’은 모습을 감추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시(市)청사와 같은 공적인 장소에는 부부간 성교를 연상시키는 회화가 그려졌다. 아이를 생산하기 위한 성교는 매우 칭송받을 행위였기에 중세 이탈리아의 의사들은 부부가 성욕에 불타오르는 것을 장려했고, 그 연장선에서 부부 생활의 ‘교과서’ 같은 그림이 공공장소에 그려질 수 있었다. 16세기에는 누드상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지만 티치아노의 〈우르비노의 비너스〉(206쪽)처럼 에로틱 교재로 그림이 활용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즉, 이 그림은 우르비노 공작의 주문으로 그려져 당시 10세의 어린 부인에게 전달되었는데, 그런 점에서 일종의 성교육 교재로 사용되었으리라는 해석에 힘을 실어준다. 17세기 농촌 풍경을 묘사한 작품으로 유명한 브뤼헐(소)의 〈농민의 결혼식 춤〉(169쪽)은 결혼식의 주인공보다 그 주변에서 춤을 추며 서로에게 섹스어필하는 농민의 모습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 그림은 포옹하는 몇몇 커플과 일부 선정적인 부분이 가려져 있었던 것을 1943년 수복한 것으로, 브뤼헐은 민중의 모습을 가감 없이 그렸지만 후세에는 부도덕하다는 이유로 이 부분을 가렸을 정도로 윤리관이 변화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듯 시대마다 다른 사랑과 연애의 모습과 당시 풍속을 이 책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자의 풍부한 미술사적 식견과 문화사적 해석이 가득한 『사랑의 미술관』은 독자들에게 사랑의 그림들을 통해 예술과 역사가 온전히 하나로 이해되는 즐거운 경험을 선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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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A TO Z
크리스토퍼 마스터스 | 시그마북스 | 2015-08-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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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A TO Z
크리스토퍼 마스터스 | 시그마북스 | 2015-08-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일러스트로 만나는 52명의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인 앤디 튜이가 위대한 현대미술가들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이미지가 점차 서로 어우러져 마침내 하나의 책으로 탄생했다. 바로 『위대한 현대미술가들 A TO Z』다.
앤디 튜이의 매력적인 작품들은 현대미술 세계에 처음 발을 내딛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입문서가 되었다. 요제프 알베르스를 시작으로 마르크 샤걀, 프리다 칼로, 앤디 워홀 그 외 수많은 아티스트들을 포함하여 래리 족스까지 위대한 현대미술가들을 이 책 한 권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미술사학자인 크리스토퍼 마스터스가 쓴, 위대한 현대미술가 52명에 대한 간략하면서도 심도 깊은 글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앤디 튜이는 새로운 세대를 위해 20세기와 21세기 아티스트를 쉬운 그래픽이미지로 소개하는 일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내게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 책은 교과서가 아니고, 이 책에 수록된 52명이 역사상 가장 훌륭한 현대미술가라는 뜻도 아니라고 강조한다. 52라는 숫자는 뛰어난 아티스트들을 모두 담기에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미술사학자인 크리스토퍼 마스터스와 충분히 협의해, 미술가들의 목록을 결정했다고 한다. 그 기준은 미술계에 지속적이고 중대한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여야 한다는 것, 또한 이 책이 현대미술에 대한 세계적인 시각을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책으로 사람들이 다양한 국가의 아티스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책에 소개한 수단의 이브라힘 엘 살라히, 인도의 마크불 피다 후사인, 일본의 지로 요시하라, 중국의 장 샤오강 외에도 말이다.
이 책에 실린 현대미술가 중 이미 알고 있는 미술가도 있을 테고, 처음 보는 미술가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앤디 튜이의 일러스트와 크리스토퍼 마스터스의 글은 처음 현대미술을 접하는 사람에게 현대미술이 그렇게 어렵고 난해한 것만은 아니라고 말해주는 듯하다. 이 책이 현대미술이라는 좀처럼 다가가기 힘든 세계에 한 발짝 내딛을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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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성의 눈으로 명화와 마주하다
쑤잉 | 시그마북스 | 2015-03-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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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성의 눈으로 명화와 마주하다
쑤잉 | 시그마북스 | 2015-03-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으로 과거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완전히 새로운 눈을 갖게 될 것이다
그림에는 화가의 사상과 생각과 함께 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래서 그림으로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생각과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그림을 통해 화가의 생각은 물론 시대상과 그 속에 스며든 철학적 사상들까지 보고자 했다. 저자는 어떤 감동을 일으키려는 의도가 없으며 그저 이 책을 읽고 사고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다. 만약 당신이 미술사에 관심이 있고 지혜로움을 사랑한다면 이 책이야말로 당신이 찾던 책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이성적인 작품만을 다루고, 예술적 시각이 아니라 철학적 시각에서 글을 썼다. 만약 명화를 수면 위에 떠오른 빙산의 일각에 비유한다면 해수면은 화가 본인과 그가 살던 사회를 가리키고, 해수면 밑에 가려진 거대한 빙산은 사회와 예술에 소리 없이 스며든 피타고라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성 아우구스티누스 등과 같은 위대한 철학자들의 사상일 것이다. 이 사상이야말로 저자가 이 책에서 그토록 관심을 갖고 열심히 묘사하고 분석한 것이다. 명화 속 철학 읽기 이 책은 영혼에 대한 의구심으로 시작한다. ‘과연 영혼이 있을까? 있다면 그 존재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영혼에는 무게가 있을까?’ 등 영혼에 대한 갖가지 궁금증을 묻고, 여러 철학자의 사상을 통해 답하고 있다. 또한 그림으로 그 시대 사람들의 생각이 어떠했는지 보여준다. 꽤 오랫동안 사람들은 선한 영혼은 불과 같아 위로 떠오르고, 악한 영혼은 물과 같아 아래로 가라앉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림 〈영혼의 무게를 재면서 악마에 저항하는 대천사 미카엘〉을 보면 미카엘이 양쪽에 영혼이 올라가 있는 저울을 들고 있는데, 아래쪽으로 기운 영혼을 악마가 끌고 가려하고 있다. 이상 도시, 바벨탑, 선전물, 어머니, 시간, 역사 등을 화두로 삼아 추상적인 관념들을 정리한다. 거기에는 소크라테스나 플라톤 같은 서양 철학자뿐만 아니라 장자, 노자, 공자, 맹자 등 동양 철학자의 사상을 막론하면서 저자 나름에 철학적 해석을 담고 있다. 책 뒷부분에는 프랑스 혁명기를 관통했던 자크 루이 다비드의 삶과 그림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네 개의 장을 할애하고 있다. 이것은 다비드의 생애가 폭풍우를 만난 배와 같았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다비드가 감성이 아닌 이성으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묘미는 같은 주제로 그림을 그린 여러 화가의 작품을 한꺼번에 보여준다는 점이다. 주제가 같더라도 화가에 따라 전혀 다른 그림이 되기도 하는 법이다. ‘사비니 여인들의 납치’라는 주제로 소도마, 루벤스, 푸생, 세바스티아노 리치, 피에트로 다 코르토나, 작자 미상의 그림까지 총 여섯 점의 그림을 비교해서 볼 수 있다. 또 그림에 숨어 있는 의미와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던 세세한 부분까지 살펴볼 수 있게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명화 속에는 아름다움과 수수께끼가 녹아 있고 화가의 영혼과 시대의 속삭임이 작품을 더 아름답게 한다. 그 안에 담긴 지혜로운 사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아름다움과 판타지를 감상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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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 만나다
써니 블루 | e하이북스 | 2016-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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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 만나다
써니 블루 | e하이북스 | 2016-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림이 주는 위로, 삶이 보이는 그림
명화와 생활, 인문학이 만났다
삶이 막막해질 때,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 그림은 인간의 삶, 그 속의 다양한 감정을 풀어내는 힘이 있다. 그림을 들여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수고했으니 이제 좀 쉬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어느 때는 “모든 것은 다 지나간다”라며 위로해 주기도 한다.
인문학 살롱을 진행하며 음악, 미술, 영화,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저자가 그 중 그림과 관련한 이야기를 엮었다.
그림은 자기 생을 돌아보게 하고 인생의 고민을 만날 때 답을 찾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하기도 한다. 저마다의 아픔이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그림을 통해 위로를 주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해 볼 것을 나직하게 격려해 준다.
프리다 칼로, 까미유 끌로델, 마네, 뭉크, 클림튼, 샤갈, 고갱, 피카소, 신윤복 등의 그림과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읽는 재미도 있다. 이들은 우리와 다른 삶을 살았을 것 같지만 우리와 비슷한 정서와 고민 등을 안고 살았다. 이 책이 화가들의 삶과 그림을 통해 우리 인생의 놓여진 고비들을 넉넉히 이길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워줄 것이다.
그림과 영화, 경영학과 철학을 버무린 에세이
인생에 대한 질문들, 그림에서 답을 찾다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있다. 남자들은 정체성의 혼란, 평생 직업의 위기, 가족관계의 다변화 등에서 그들의 기존의 권위와 자리를 잃어가며 존재감을 상실해 가고 있다. 여자들 또한 활동 범위가 넓어졌지만 사회적 인식이 그에 따라가지 못해 힘들어 한다.
혼돈과 불안정한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그림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가?”를 질문한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온 날과 앞으로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통찰을 얻는 데 예술이 그 답을 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그림과 관련한 이야기다. 여러 사람을 만나고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떠올랐던 그림들, 그 그림들이 준 위로와 메시지를 정리했다. 또한 아파하고 괴로워하며 자기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그림들을 모았다.
자신을 찾는 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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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내 마음 다독다독, 그림 한 점
이정아 | 팜파스 | 2016-04-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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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내 마음 다독다독, 그림 한 점
이정아 | 팜파스 | 2016-04-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모두에겐 그림 같은 일상이 존재해”
하루는 특별할 것이 없고 오늘따라 거울 속 나는 그저 그래 보인다. 매일 되풀이하는 하루에서 점점 웃음을 잃어가고 푸념만 늘어간다. ‘이대로도 괜찮을까’란 생각에 불안만 늘어간다. 지금 내가 마주하는 일상은 우리 생각대로 보잘 것 없는 것일까? 이 책은 우리가 가치 없다고 느낀 관계, 초라하다고 느낀 시절, 번 아웃이 되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만 싶은 우리네 일상이 얼마나 의미 있는 하루인지를 그림을 보며 일깨워준다. 우리는 종종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로 지켜지고 있는지를 잊곤 한다. 그리고 그것과 함께여서 얼마나 행복한지도 잊어버린다. 그렇게 지겨운 하루라 투덜대다가도 생각지도 않은 타인의 사건, 사고를 보거나, 누군가의 불행을 목격할 때 나도 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리고 별다를 것 없지만 안정적인 내 하루가 다행이다 싶다. 이러한 마음으로 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는 이들에게 저자는 질문을 던진다. “왜 꼭 잃고 난 후에 깨달을까? 그토록 나의 일상이 소중했음을.” 그리고 일상을 선물처럼 받아들이게 하는 그림을 띄워 보낸다. 그림과 함께 이 책의 글을 따라가 보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레 읊조리게 된다. “누구의 삶도 부러워하지 말 것, 그리고 지금 내 삶을 즐겁게 받아들일 것.”
이 책에 담긴 그림을 마주하는 시간은, 잊고 있던 나의 모습을 마주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 나는 이런 사람이었지. 나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어.’ 그림과 함께 일상의 단상을 떠올리며 원래의 나로 돌아간다. 책장을 넘길수록 마치 오랜 일기장을 다시 펼쳐보는 기분이 되어, 어제보다 훨씬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토록 소중했음을 왜 꼭 잃고 나서야 깨달을까?”
삶에는 매뉴얼이 있고, 오늘은 어제와 똑같아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그림이 다독이며 말을 건다.
지금의 나, 그리고 다정한 이 일상이 매우 소중하다고….
어제가 오늘 같은 그저 그런 일상 속에서 의미를 찾기란 쉽지 않다. 모든 만남은 설렘이 아니고 인생은 되는 일 없이 갑갑하기만 하다. 무엇도 될 수 없고 무엇도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기분. 그때마다 그림은 나에게 말을 걸어 주었다. 누구에게나 그림 같은 일상이 존재한다고. 당신에게도 소중한 순간이 있음을 잊지 말라고. 내게 그랬듯 그림은 언제나 당신 편이 되어줄 것이다.
-프롤로그 중에서
“누구의 삶도 부러워하지 말 것,
그리고 내 삶을 즐겁게 받아들일 것.”
누구에게도 마음을 열 용기가 없다면, 그림 앞에 서 봐….
그림이 건네는 일상의 소중함, 기쁨 그리고 따뜻한 위로
우리는 남과, 혹은 과거와 현재를 끊임없이 비교하며 언제나 더 멋진, 더 화려한 내일을 꿈꾼다. 그러느라, 지금 나의 몸과 마음이 얼마나 소진되고 있는지도 모르고 말이다. 먼 미래, 아득한 행복을 꿈꾸다 보면 현재의 시간은 무척이나 덧없게 느껴진다. 어제와 똑같은 오늘, 거울 속의 나는 마치 어제의 나를 붙여넣기 한 듯 똑같기만 하기 때문이다. 문득 우리네 삶에는 마치 매뉴얼이 존재하듯, 따라가야 할 이정표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새삼 숨이 막혀온다. 이 책은 도시에서 하루를 버티고, 마음까지 건조해진 채 귀가하는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그림편지다. 누구에게도 내 마음을 이해받지 못하고, 상처 얼룩진 속내를 애써 감추고 있는 자신에게 그림이 말을 걸어온다. ‘지금의 나, 그리고 이 일상이 매우 소중하다’고 말이다. 그리고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그림 속 인물과 화가를 통해 우리가 잊고 사는 일상의 기억과 기쁨을 전해 듣는다.
일상을 마주하는 시간은, 잊고 있던 나의 모습을 꺼내 마주하는 시간이다. ‘그래. 나는 이런 사람이었지. 나는 이런 생각을 하기도 했었지.’ 일상을 마주하며 우리는 원래의 나로 돌아간다. 사느라 바빠 잊고 살았던 추억 한 조각, 남들 시선에 갇혀 잃어버렸던 과거의 내 모습 한 조각, 이래야 잘사는 거라 믿으며 눌렀던 꿈 한 조각까지. 그림을 보면 그 몽글몽글한 한 조각들이 다가와 우리의 마음을 달래준다.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 너니까. 괜찮아.’라고 말이다. 저자는 오랜 일기장을 다시 펼쳐보는 기분으로 그림과 함께 우리의 일상으로 한걸음 내딛게 한다. 그 속에는 간직하고 싶었던 내 모습, 왠지 다른 사람 같은 내 모습, 지금의 나와는 전혀 반대일지도 모르는 내 모습, 그렇게 원래의 나를 마주한다.
꿈꾸던 내가 아니어도, 드라마틱한 그가 아니어도,
멋진 하루가 아니어도 괜찮잖아? 다정한 일상만 있다면
내가 매일 마주하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들로 지켜지고 있는지, 그리고 그것과 함께여서 얼마나 기쁜지 사실 우리는 자주 잊는다. 생각지도 않은 사건 사고를 마주할 때, 혹은 누군가의 불행은 목격할 때,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쉰다. 그리고 별다를 것 없지만 안정적인 내 하루가 다행이다 싶다. 이 책은 우리가 가치 없다고 느낀 관계, 초라하다고 느낀 시절, 번 아웃이 되어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만 싶은 우리네 일상이 얼마나 의미 있는 하루인지를 그림을 보며 일깨워준다. 그림과 함께 이 책의 글을 따라가 보다 보면, 우리는 자연스레 읊조리게 된다. “누구의 삶도 부러워하지 말 것, 그리고 내 삶을 즐겁게 받아들일 것.”
비오는 날에는 카유보트를 보고, 눈 내리는 날의 시슬레의 풍경화를 떠올리며, 햇살이 좋은 날에는 모네의 정원을 그리며 저자는 당부한다. 이토록 사랑스러운 일상이 당신에게도 있음을 잊지 말라고 말이다. 이 책은 그림의 화가, 그림 속 인물, 그림 속 단상 앞에서 현재의 내가 좀 더 자유로워지고, 감사해지길 권한다. 누구의 시선에도 얽매이지 않고, 나만의 의미를 주고, 사랑해주며 내 일상의 기쁨을 만끽해나가기를 말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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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카롤린 라로슈 | 윌컴퍼니 | 2015-05-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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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카롤린 라로슈 | 윌컴퍼니 | 2015-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세상에 완전한 창작이란 없다!
“창작은 기득권이 아니다. 그것은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사라지는 것이며, 정해진 수명 같은 것을 지니고 있다.” - 모리스 메를로퐁티 전시회에 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 그림 그 그림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이 그림 보니까 그 그림 생각나는데….” 물론 이 말을 하는 사람은 혹시라도 웃음거리가 될까 봐 대개는 작게 얼버무리듯 말한다. 전문가가 아닌 입장에서는 거장들의 작품을 비교하는 얘기를 큰소리로 늘어놓기가 어렵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림과 그림 사이에는 실제로 그 같은 상관관계가 존재한다. 가령 미켈란젤로는 젊은 시절 데생을 그릴 때 지오토의 벽화를 본보기로 삼았으며, 렘브란트는 제자들을 가르칠 때 다른 작품을 베껴 그리는 작업을 그림 공부의 중요한 기초로 놓았다. 따라서 작품들 사이의 유사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그 작품들을 모욕하는 행위는 아닐 것이다. 천재적인 인물이 과거 작품에서 힌트를 얻었음을 인정하기가 때로는 힘들긴 하지만 말이다.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이는 기존 관념을 흔들어놓는 동시에 모든 가식을 벗어던지게 만드는 질문이다. 주제나 기법이 반복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과연 어떤 작품을 놓고 독창성을 논할 수 있을까? 다른 작품과 아무런 상관관계도 없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일이 가능할까? 이러한 의문에 대해 이 책의 저자 카롤린 라로슈는 박식하면서도 감성적이고 유머까지 겸비한 분석을 통해 답을 제시한다. 라로슈의 목적은 미술계에 존재하는 모사 행위를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다른 작품에서 영감을 얻고 모방하는 식의 작업을 비난하려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라로슈는 수백 점의 작품에 대한 분석을 통해 그 같은 상관관계가 수십 년 혹은 수 세기를 사이에 둔 작품들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실마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들 간의 상관관계를 세 작품씩 묶어 알아보고 있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미술사의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하게 된다. 독창성의 대명사 피카소가 실은 수많은 선대 작가들을 모방하고 재창조 하였다는 사실이나 고흐가 밀레의 작품들을 모사하려 애썼다는 사실 등을 비롯하여 최초의 자화상은 어느 화가로부터 시작되었는지, ‘누워 있는 나체의 여인’은 회화 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미술사의 아이콘인 ‘모나리자’가 왜 풍자의 대상이 되었는지 등 흥미진진하면서 깊이 있는 미술사의 이야기들이 200여 점의 화보와 함께 소개되고 있다. 누가 누구를 베꼈을까? 어떻게 보면 모두가 베끼고 베껴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카롤린 라로슈의 표현대로 이 지속적인 ‘재해석’은 그 자체로 귀중하다. 마르지 않는 영감의 원천으로 작용하면서 창작을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생각할수록 분명해지는 것은 내가 밀레의 작품들을 모사하려고 애쓰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는 거야. 이것은 단순히 베껴 그리는 작업이 아니야. 그보다는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작업에 가까워. 흑백의 명암에서 느껴지는 인상을 색채의 언어로 풀어내는 거지.” ? 빈센트 반 고흐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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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물 수채화 - 기초에서 마스터까지
이서영 | 베이비북스 | 2014-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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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물 수채화 - 기초에서 마스터까지
이서영 | 베이비북스 | 2014-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도 이제 정물 수채화를 그릴 수 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정물 수채화』는 일반적으로 물감에 물을 섞어 색상과 명도를 조절 하면서 표현하는 그림인 수채화 그리는 방법을 소개한 책이다. 수채화의 범위는 표현할 수 있는 모든 것들과 추상적인 표현까지 포함한다. 대상에 따라서는 정물화. 인물화. 풍경화. 추상화로 구분하며, 이 책은 좀 더 기본적인 접근에 따라 투명수채화의 정물표현인 일반적인 정물수채화를 다루고 있다. 크게 3가지의 기본적인 기하도형을 이해하고 그것을 토대로 사물 개체에서 완성작까지 혼자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공간의 기본원리에 대한 이해, 색감의 변화 등에 맞추어 연습할 수 있도록 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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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드로잉 초보자를 위한 무엇을 그릴까? 어떻게 그릴까?
E. G. Lutz | 스토리클래스 | 2016-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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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드로잉 초보자를 위한 무엇을 그릴까? 어떻게 그릴까?
E. G. Lutz | 스토리클래스 | 2016-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에드워드 조지 러츠가 어린이나 또는 드로잉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하여 제작한 책이다. 글로 설명하기 보다는 드로잉의 기초가 되는 주변의 사물, 동물, 사람 등을 대상으로 책을 보면서 따라서 그릴 수 있도록 그림이 완성되는 전 과정을 순서대로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어 드로잉 기초를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전 페이지에 걸쳐 드로잉을 하는 단계를 상세하게 예를 들어 스케치 순서를 기록해 놓아 초보자들이라도 간단하게 따라할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드로잉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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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드로잉이 쉬워졌어요.
E. G. Lutz | 스토리클래스 | 2016-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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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드로잉이 쉬워졌어요.
E. G. Lutz | 스토리클래스 | 2016-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E. G. Lutz의 ’Drawing Made Easy’를 번역하여 출간한 책이다. E. G. Lutz가 어린이 또는 드로잉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위하여 간단한 점, 선, 도형들을 이용하여 주변의 사물들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책으로 ‘무엇을 그릴까, 어떻게 그릴까(What to draw and how to draw it)'에서 기초를 익힌 후 다음 단계의 드로잉을 익힐 사람들에게 적합한 수준을 제시한다. 연속된 점을 이용하여 곡선을 그리기부터 컴퍼스, 자, 삼각자 등의 도구를 이용하여 간단한 원 및 사각형을 그린 후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을 상세하게 단계별로 설명하고 있어 혼자서도 충분히 드로잉의 기초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곡선, 도형을 그리는 방법에서 시작하여 간단한 도형을 이용하여 그릴 수 있는 사물 등을 제시하고, 그리려는 대상의 비슷한 사물을 연상하여 사물을 표현하는 방법, 소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고 그리는 방법, 다양한 행동을 취하는 동물 및 사람을 표현하는 방법까지 드로잉의 기초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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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인 미술교육을 위한 색채
이정아 | 지식과감성# | 2016-1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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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인 미술교육을 위한 색채
이정아 | 지식과감성# | 2016-1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색채 교육은 색과 함께 더불어 영위되는 생활 속에서 색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색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기초적인 능력을 신장시켜 준다. 컬러리터러시는 색을 보고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색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배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처럼 색채 교육은 색을 통한 사고의 확장으로 표현과 활용 능력을 배우고, 시지각의 향상을 통한 미적 체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본문 중 - ‘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사회에서 삶과 더 밀접한 관련을 가지는 색채! 우리는 ‘색채’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감각적으로는 많이 알고 있지만, 학문으로서의 색채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색채 전문가가 펴낸 『디자인 미술교육을 위한 색채』 ‘색채’의 다양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이 책 안에서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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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인의 새로운 지형, 저작권과 상표권
최승재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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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디자인의 새로운 지형, 저작권과 상표권
최승재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디자인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실무를 하는 전문가들이 사례를 통해서 디자인 관련 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디자인 관련 법이 디자이너를 위한 법이 되려면, 법률 실무는 변호사에게 맡기더라도 디자이너 스스로 법적으로 디자인 보호가 무슨 의미인지는 이해해야 한다. 전통적인 법률 서적들은 상표법이면 상표법, 디자인보호법이면 디자인보호법만 다루었다. 하지만 디자인과 관련된 법제는 넓다. 이 책은 특정 법의 틀을 벗어나 저작권, 상표권, 디자인권과 같은 권리뿐만 아니라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상의 부정경쟁 행위까지를 아울러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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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손 드로잉
George B. Bridgman | 스토리클래스 | 2016-10-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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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손 드로잉
George B. Bridgman | 스토리클래스 | 2016-10-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George Bridgman의 ‘ The book of a hundred hands’의 책 중 주요 부분을 발췌하여 재편집한 책이다. 사람의 신체 부위 중 손은 사람의 감정이 가장 드러나는 곳이면서 굽히고 펴고 쥐고 돌리는 등의 다양한 기능적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손은 성별, 나이, 직업 등등에 의하여 사람마다 다른 형태를 보여주고 있어 드로잉을 할 때 주의 깊게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다. 이에 손의 기능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그릴 수 있도록 수백 개의 손 드로잉의 예제를 실어 손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손등, 손바닥, 엄지 주변, 새끼손가락 주변, 손가락, 주먹 등 손의 부분적인 요소에 집중한 후 전체적인 균형을 이루는 손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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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간을 이긴 디자인 10선
조영식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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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시간을 이긴 디자인 10선
조영식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6-0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신식, 최첨단, 초소형, 초박형, 초경량 제품들이 범람한다. 지난 제품과 차별하기 위해 여러 수식어들이 동원된다. 기업들은 신제품이 기업의 생존을 보장해 준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 탓에 최첨단 기술과 최신 디자인도 시장에서 별로 반응하지 않고, 연구 개발 예산은 가중되고 있다. 이제 오랫동안 제작되고, 판매되고, 사용되는 스테디셀링 모델이 필요하다. 제품의 판매량이 늘어날수록 생산원가는 낮아지고 그 결과 낮은 판매 가격으로 더 많은 소비자를 확보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두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튼튼해야 하고 싫증나지 않아야 한다. 시간을 이긴 튼튼한 디자인을 살펴보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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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디언을 사랑한 소녀
정진이 | 키메이커 | 2016-03-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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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인디언을 사랑한 소녀
정진이 | 키메이커 | 2016-03-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그림들은 인간의 욕망과 사랑, 성, 자연 등에 관한 질문으로 비롯되었습니다.
또한 현대의 문제점들 즉, 아동 성폭력이나 컴퓨터, 포르노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저의 초기 작품이며 총 34점의 아크릴화로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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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캘리그라피 버킷노트 1
이동기 | 좋은땅 | 2016-08-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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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캘리그라피 버킷노트 1
이동기 | 좋은땅 | 2016-08-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캘리그라피란 손으로 그린 아름다운 창작문자, 그림문자, 글자이미지라는 뜻으로 말하기도하며, 조형상으로는 의미전달의 수단이라는 문자 본연의 듯을 떠나 우연하고 동적인 선과 패턴, 글자 자체의 도특한 번짐, 스쳐가는 효과, 패턴, 여백의 균형미 등 순수조형의 관점에서 보는 창작문자의 형태를 뜻한다. 캘리그라피는 기계적인 표현이 아니라 손으로 쓴 아름답게 만든다는 창작표현을 말하는것이다.
한글캘리그라피를 쓰기위한 기본 상식과 캘리그라피를 연습할 수 있게 노트처럼 구성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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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내 인생은 나의 것
임선희 | 한국문학방송 | 2014-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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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내 인생은 나의 것
임선희 | 한국문학방송 | 2014-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1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붓과의 인연이 30여년 지났으나 지금도 아쉬움과 그리움이 뒤엉켜 미련을 못 버립니다. 그림 그리는 것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아무것도 없다는 게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복된 달란트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묵묵히 지켜봐 주는 내 가족이 있어 감사합니다
1. 내 인생은 나의 것 (추억 and 그리움) 2. 내 인생은 나의 것 (同行 글동무, 그림동무) 철학이 남긴 작품집을 남겨두고 싶었습니다. 꿈꾸던 터이라 많은 작품 속에서 자라날 때 그리움과 추억이 깃든 몇 점을 골라 이번 1집을 발간할 수 있어 진정 행복합니다. 부족한 작품 속에서 수 많은 독자분들이 추억이 공감되는 작고도 큰 행복감을 마음껏 누렸으면 이 또한 끝없는 행복한 사람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