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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화가가 사랑한 파리 미술관
이소 | 다독다독 | 2018-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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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화가가 사랑한 파리 미술관
이소 | 다독다독 | 2018-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
이 책은 한때 파리지앵이었던 화가 이소가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의 역사와 색깔을 지닌 미술관 19곳을 차근히 돌아보며 서양 미술의 역사와 자신만의 감상법을 자유롭게 전하는 미술 여행 에세이다. 세계적으로 유수한 미술관부터 파리지앵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미술관까지 직접 탐방하며 쓴 이 책은 예술의 도시 파리에서 듣는 진중하고 중요한 서양 미술사의 굵직한 주요 장면들부터 일반인은 잘 알기 어려운 미술관에 얽힌 뒷이야기 그리고 알아두면 좋을 기본적인 미술 지식까지 두루 전한다. 미술관에 관한 현지의 세세한 정보들은 덤이다. 파리라는 도시, 그리고 그곳에서 태어난 미술에 대해 화가이자 파리지앵이었던 작가의 시선이 자연스럽고 털털하게 녹아 있다. 4개의 테마, 다시 보이는 미술관 이 책은 4개의 주제를 가지고 미술관을 탐방한다. 1부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모든 예술의 역사를 아우르며 미술사의 지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역사의 미술관 4곳(루브르, 오르세, 오랑주리, 마르모탕 모네)을 찾아가 작품과 작가, 역사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어간다. 그렇게 미술 이야기를 듣고 나면 이제는 대표적인 프랑스 화가들의 삶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미술가의 미술관 5곳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들라크루아, 모네, 고흐, 로댕, 귀스타브 모로의 치열했던 파리에서의 삶을 되짚고 그들이 시간을 보냈던 공간에서 화가의 심경이 되어 삶과 미술에 대한 맹렬한 열망을 상상하게 된다. 그렇게 예술적 감성에 흠뻑 취하고 나서는 건축적으로도 빼어난 명성을 지닌 또 다른 감성의 미술관들을 둘러본다. 현대 미술의 메카이며 파리 미술의 현재를 보여주는 퐁피두센터부터 베르사유 성, 케 브랑리 미술관 등 미술과 전시뿐 아니라 역사적, 미학적, 공간적으로 다각적인 건축적 의미를 지닌 미술관 4곳을 돌아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파리지앵의 미술관 6곳을 찾아간다. 인류의 위대한 유산을 오감으로 느끼는 행복한 미술 여행을 마치면 어느 샌가 서양 미술사 속의 한 부분에 와 있는 것 같다. 회화적 감성의 충족은 물론 흥미로운 역사의 순간까지 경험할 수 있는 이 책은 파리라는 도시와 미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이제 파리 산책을 시작해볼까 파란만장 왕실의 역사를 담은 파리의 심장 루브르 미술관을 시작으로 보고 또 봐도 늘 아쉬운 마음으로 발을 떼는 오르세 미술관에 이르면 시간을 거슬러 프랑스 문화 예술이 가장 찬란했던 ‘벨 에포크’ 시대에 들어선다. 그림인지 실제인지 모를 만큼 아름다운 모네의 집에서 수련 연못의 흔적을 더듬고 고흐의 집을 찾아 고뇌와 열정 사이에서 그림을 유일한 안식처로 삼은 그의 영혼을 위로하고 화가 자신이 하나하나 직접 만든 귀스타브 모로 미술관에 들어가 풍성한 예술 작품의 향연에 빠진 뒤 파리에서 가장 높은 언덕 몽마르트에 올라 파리 시내를 내려다보며 나른한 오후의 휴식을 즐긴다. 시대를 뛰어넘는 건축가의 감각을 생생히 느낄 수 있는 퐁피두 센터에서 공간의 미학을 경험하고 늦은 밤까지 문을 여는 야행성 미술관 팔레 드 도쿄에 도착해 왁자지껄 파리지앵과 함께 동시대 미술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낮에 본 차가운 철탑에서 밤의 여제로 변신한 화려한 에펠탑을 마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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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누구나 쉽게 인물 드로잉 그리기
앤드류 루미스 | 스토리클래스 | 2018-04-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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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누구나 쉽게 인물 드로잉 그리기
앤드류 루미스 | 스토리클래스 | 2018-04-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앤드류 루미스가 1939년 ‘Fun with The Pencil’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그의 저서이다. 사실적인 인물 신체를 바탕으로 만화 캐릭터를 그리는 방법이 쉽게 설명되어 있다. 루미스의 매력적인 분신인 ‘블룩선생’이 등장하여 독자들에게 직접 설명하듯이 기초적인 설명에서부터 다소 복잡한 내용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어, 그림을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주제별로 다양한 예제의 그림을 수록하고 있어 기초 드로잉의 교과적인 책으로 평가받는다. 본 책은 앤드류 루미스의 책을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자책으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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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라이프스타일
연필이야기 | 더디퍼런스 | 2018-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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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라이프스타일
연필이야기 | 더디퍼런스 | 2018-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리고 나면 어느새 갖고 싶은 우리들의 인생템
세밀한 드로잉 기법보다 나만의 소확행을 찾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라이프 스타일 아이템 8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우산, 달력, 화분, 옷걸이, 에코백, 화장품, 모자, 슬리퍼, 머그잔 등 우리의 일상을 가득 채우는 아이템들을 스케치 소재로 삼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라이프 스타일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요즘 갖고 싶은데 왜 이렇게 맞죠? 꼭 필요한 것도 있지만, 디자인 때문에 사 놓고 안 쓰는 예쁜 쓰레기들도 많아요. 앞으로 예쁜 쓰레기는 그리는 것으로만 만족할래요. _빨강머리앤
*생활 속에서 매일 쓰는 물건이라 관찰하기 쉽고, 수시로 관찰을 하니 그리기도 쉬워요. _토마토
*인생은 자전거를 타는 것과 같다. 균형을 잡으려면 움직여야 한다. _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오직 마음으로 보아야 잘 보인단다.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_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중에서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매일 특별한 것 없는 일상이 너무 따분해요.
-가져도 가져도 또 사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면 질투가 나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요.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어요.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어요.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매일 스케치 강아지〉 〈매일 스케치 여행〉도 함께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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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여행
연필이야기 | 더디퍼런스 | 2018-06-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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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여행
연필이야기 | 더디퍼런스 | 2018-06-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리고 나면 어느새 떠나고 싶은 욜료 취미 생활
정확한 구도를 잡기보다 나만의 시간을 찾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여행〉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여행 스케치 8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여행지에서 만난 거리와 풍경, 세계적인 건출물과 유적지를 중심으로, 여행 떠나기 전 설레임과 돌아오는 순간의 아쉬움을 한 권에 고스란히 담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여행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여행〉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당장 떠날 수 없다면, 그리고 나서 티켓팅 할래요.” _도유니맘
“다 잊어도, 그와 함께 했던 여행은 영원히 잊히지 않는다.” _윤제사랑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여행하지 않은 사람은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은 것과 같다.” _아우구스티누스
“진정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데 있다.” _마르셀 프루스트
〈매일 스케치 여행〉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추고 무작정 떠나고 싶을 때
-둘이 아닌 혼자 떠나는 여행에서 친한 친구가 필요할 때
-여행지의 추억을 사진이나 글로도 다 담지 못할 때
-멋 훗날 나만의 여행을 다시 꺼내 보고 싶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매일 스케치 강아지〉도 함께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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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 블랙피쉬 | 2018-09-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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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방구석 미술관
조원재 | 블랙피쉬 | 2018-09-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미술 문지방? 가볍게 넘는다!”
낄낄 웃다 보면 빠져드는 미술 입덕 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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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팟캐스트 독보적 1위 「방구석 미술관」★
요즘은 유명 화가들의 전시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미술관을 찾아도, 감상은커녕 동물원 구경하듯 돌다 나오는 게 현실이다. 이참에 미술 좀 배워볼까 싶어 미술책을 꺼내 들면? 쏟아지는 미술 전문용어와 이론들에 흠씬 두들겨 맞고 바로 녹다운!
여기, 높게만 느껴지는 ‘미술 문지방’을 가볍게 넘게 해줄 미술 입덕 교양서 ?방구석 미술관?이 출간됐다. 저자 조원재는 미술 분야 팟캐스트 1위 「방구석 미술관」의 기획자이자 진행자로, 특유의 감칠맛 나는 스토리텔링으로 미술 이야기를 유쾌하게 전하고 있다. 저자는 미술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화가들의 삶부터 제대로 파헤쳐봐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왠지 이질감 들고 주눅 들게 만드는 미술관 속 미술계 거장들을 ‘방구석’으로 불러내, 그들의 사생활부터 명화의 숨은 뒷얘기까지 탈탈 털어낸다.
〈절규〉의 화가 뭉크가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이 된 사연, ‘영혼의 화가’ 반 고흐가 악마에게 영혼을 빼앗긴 속사정, 그림은 아는데 이름은 모르는 마네가 미술계 거장들의 ‘갓파더’인 이유, 20세기가 낳은 최고의 화가 피카소가 선배 미술을 훔치며 ‘노상강도’라는 소리까지 듣게 된 까닭까지, 우아하고 고상한 줄만 알았던 화가와 미술에 대한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며 유쾌한 미술 세계로 안내한다.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미술을 시작해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망설이지 말고 ?방구석 미술관?을 펼쳐보자. 미술계 거장들이 지금 당신이 있는 그곳의 방문을 두드릴 것이다.
고흐, 뭉크, 마네, 샤갈, 클림트……
“형이 왜 거기서 나와?”
세계적인 미술계 거장들, 내 ‘방구석’으로 찾아오다?!
미술, 부담 없이 가볍게 시작할 순 없을까? ≪방구석 미술관≫은 묘한 이질감으로 주눅 들게 만드는 미술관 속 미술계 거장들을 ‘방구석’으로 초대한다. 이 책은 기존의 미술책이 가지고 있는 세 가지를 뺐다. ‘권위’, ‘체면’, ‘무게’. 대신 세 가지를 더했다. ‘위트’, ‘유머’, ‘인간미’. 한 마디로 소위 권위를 앞세운 미술책 특유의 ‘어깨뽕’을 빼고, 사람냄새 폴폴 나는 ‘친근함’을 더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재미있기만 한 미술책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이 책은 한 화가에 대해 이만하면 됐다 싶을 만큼 집요하게 파고들며, 미술 교양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알차게 전한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화가들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모더니즘 화가들로 이들만 제대로 알아도 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꿸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각각의 본문 마지막에는 화가의 기본 정보와 함께 작품을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핵심 미술 이론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었다. 들으면서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는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의 QR 코드는 덤이다.
그동안 미술은 교양 있고 학식 있는 사람들만 즐기는 누군가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했는가? 미술에 대해 관심은 있지만 뭐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가? 그렇다면, 그런 부담과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그저 ‘방구석’으로 찾아온 미술계 거장들을 가벼운 마음으로 맞아보자. 미술관 액자 밖으로 걸어 나온 미술계 거장들과의 수다 한판이 당신을 유쾌한 미술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미술, 우아하고 고상한 줄 알았더니!
제대로 뒤통수 맞다?!”
그저 그런 미술책이라는 방심은 금물!
충격과 반전의 ‘뒤통수 난타사’가 시작된다!
“미술, 정말 이럴 줄 몰랐다!” 이 책을 다 읽고 덮을 때쯤엔 이런 푸념 아닌 푸념이 흘러나올 수 있다. ?방구석 미술관?은 우아하고 고상한 줄만 알았던 미술에 제대로 뒤통수 맞는 책이다. 저자는 그림 정보와 해설을 백날 읽고 외워봐야 미술을 즐기는 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강조하며, 화가들의 사생활부터 명화에 담긴 숨은 뒷얘기까지 탈탈 털어낸다. 이름하여, 미술 교양을 쌓기 위한 ‘합법적 화가 신상 털기!’
〈절규〉의 화가 뭉크. 왜인지 요절하고 단명했을 것만 같지만 그는 사실 평균 수명을 높인 장수의 아이콘이다. 심지어 클림트와 실레마저 요절하게 만든 스페인 독감에 걸렸을 때에도 끝내 살아남았다. 그만의 특별한 장수 비결이라도 있었던 걸까? 육신의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세계적인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리다 칼로. 그녀가 ‘원조 막장드라마의 주인공’이라고 하면 믿어지겠는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바람에는 바람!’이라는 공식을 만들며 각본 없는 드라마를 써내려간 그녀의 이야기는 가히 충격적이다. 20세기가 낳은 천재 화가 피카소는 알고 보면 평생 선배의 아이디어를 훔친 ‘도둑놈’(?)이었다. 아이디어를 빼앗긴 선배 화가는 피카소를 ‘노상강도’라고 부르며 멀리했다는 후문이…….
?방구석 미술관?을 그저 그런 미술책이라고 생각했다면, 그야말로 제대로 ‘멘붕’에 빠지며 뒤통수가 얼얼해질 것이다. 책을 덮는 순간까지 터져 나오는 충격과 반전의 릴레이는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무엇보다 ‘내가 알고 있던 그 화가 맞아?’라는 생각이 절로 들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더없이 친근하고 인간적인 미술계 거장들의 반전 매력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될 것이다. 과연 ‘미술 입덕 교양서’라 할 만하다.
“미술의 문턱을 과감히 낮추다!”
★ 미술 분야 독보적 1위 ★
화제의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
저자 조원재는 2016년부터 ‘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밌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이라는 모토 아래, 팟캐스트 〈방구석 미술관〉을 기획·진행하고 있다. 〈방구석 미술관〉은 미술을 1도 모르는 ‘미알못’부터 이제 막 미술을 시작한 ‘미술 햇병아리’, 미술 좀 안다는 사람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최고 인기 미술 팟캐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쏟아지는 미술 팟캐스트 사이에서 흔들리지 않고 1위를 지켜내고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바로 저자 조원재의 힘이다. 그는 미술 전공자도, 미술 전문가나 권위자도 아니다. 그저 미술이 좋아서, 미술이 재밌어서 진심 어린 애정과 열정만으로 여기까지 온 ‘미술 덕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더 자유롭고 흥미로운 시선으로, 쉽고 친근한 언어로 미술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게 풀어낸다. 그동안 우리는 ‘전문가’들이 기술한 미술을 접하며, 미술에 대한 흥미를 잃은 건 아닌지 생각해볼 일이다.
저자의 강점은 이 책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한다. ≪방구석 미술관≫은 목에 잔뜩 힘주고 얌전떠는 미술책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과감히 ‘권위’를 내려놓았다. 대신 저자 특유의 유머러스한 필치와 전매특허 스토리텔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마치 동네 옆집 형 혹은 오빠가 미술의 숨은 야사를 들려주는 듯하다. 매번 미술 문턱에 걸려 넘어지고 좌절한 사람이라면, 이 책으로 미술 문지방을 가볍게 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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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위작의 미술사
최연욱 | 생각정거장 | 2018-03-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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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위작의 미술사
최연욱 | 생각정거장 | 2018-03-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대 그리스 로마부터 현대까지
가짜 그림으로 미술사를 꿰뚫다!
커튼 뒤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위작 이야기
“서양미술, 원작의 그림자에서 싹트다!”
위작은 과연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을 비롯해 여전히 진행 중인 위작 이슈들. 원작 화가는 왜 자기 그림을 알아보지 못할까. 그리고 왜 우리는 가짜 그림으로 미술사를 이해해야 할까.
《위작의 미술사》는 미술사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때로는 관점을 바꿔 안 되는 일부터 바라보는 것이 전체적인 내용을 조금 더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금까지 일어난 위작 사건들을 소개하며 그리스부터 현대까지의 서양미술사를 위작을 통해 바라본다. 원작과 똑같이, 혹은 원작보다 더 원작같이 그리기 위해 사용한 기법을 통해 미술사조별 특징을 알아보고, 미술과 위작이 우리 일상에 끼친 영향도 재미있게 풀어본다. 순수미술과 미술사를 전공한 서양화가이자 매일 3,000명이 넘는 방문자가 찾아오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자는 서양미술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특유의 위트로 위작을 통해 ‘서양미술사’를 이야기한다.
미술사를 더 재미있게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위작
위작은 그 어떤 주제보다 흥미롭다. 불법과 합법, 모방과 창조의 선을 넘나드는 뒷이야기들이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거장 위주로 또는 시대 순으로 주요 작품을 나열하며 구구절절 설명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100배는 더 즐겁다. 여전히 미술은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이렇듯 위작을 이용해 서양미술사를 풀다 보면 ‘실컷 즐기다가 어느 순간 알게 돼버리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작품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앙리 마티스의 〈붉은 바지의 오달리스크〉라는 작품이다. 얼핏 보면 비슷하면서도 많이 다른 두 점의 작품이다. 하나는 진품이고 하나는 위작이다. 어느 작품이 진품일까?
앙리 마티스의 원작은 왼쪽이다. 위작이 더 잘 그린 것 같지 않은가?
- 본문 중에서
서양화가 최연욱이 들려주는
원작보다 더 재미있는 위작의 미술사!
고대 그리스 문명의 아름다운 작품을 갖고 싶었던 로마 귀족들의 욕망이 위작을 탄생시켰고 그렇게 선진 문명이 로마제국의 도로를 타고 유럽 전역으로 빠르게 전파됐다. 그뿐만이 아니다. 미켈란젤로, 반 고흐, 피카소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거장의 미술작품 역시 모작과 위작을 통해 탄생되었다. 놀랍게도 위작은 예술이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작되었다. 때문에 우리는 위작을 통해 전체 미술사의 흐름과 각 사조별 특징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위작 시장이 얼마나 크기에 세계의 문화를 바꾸고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할까?
이 책은 ‘미술사를 뒤흔든 가짜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미술사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등장하는 위작과 아무도 말해주지 않은 짜릿한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원작은 물론 평소 접하기 힘든 위작 도판자료까지 풍부하게 담고 있어 직접 비교해보며 감상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그리스 조각과 로마 조각을 구분하는 방법, 위작 덕에 부활한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미켈란젤로도 피할 수 없었던 위작의 유혹, 47일 동안 뒤집혀 전시된 앙리 마티스의 마지막 작품 〈보트〉 등등 미술사의 주요 작품과 거장을 다루고 있다.
이처럼 《위작의 미술사》는 이제껏 말하기 힘들었던, 마냥 나쁜 것으로만 치부되어왔던 위작을 통해 대담하고 다양하게 보여준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짜’를 통해 ‘진짜’를 더 폭넓게 이해하는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100여 점의 작품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단순히 미술사를 배우는 걸 넘어 근본적으로 ‘미술이란 무엇인지’ 돌아보는 시간까지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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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아트카페
이주헌 | 미디어샘 | 2017-05-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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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이주헌의 아트카페
이주헌 | 미디어샘 | 2017-05-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이주헌의 대표 저작으로 새단장하여 선보이는 『이주헌의 아트 카페』. 각각 화폭에 담은 다양한 세상 풍경 이야기, 그림 속 모델 이야기, 그림을 통해 보는 리더십 이야기, 그림과 관람자의 소통창구로서의 그림 이야기, 그리고 그림 속에서 묻어나오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 등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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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일본식 물결 디자인 모음집
모리유잔 | 스토리클래스 | 2017-1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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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일본식 물결 디자인 모음집
모리유잔 | 스토리클래스 | 2017-1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작가 모리유잔(Mori Yuzan)의 사후 1919년에 출간된 일본풍 물결무늬 모음집이다. 표지에는 파문집(波紋集)이라고 적혀 있으며, 외국에서는 “Ha Bun Shu”란 제목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식으로 잔물결, 파도무늬 등을 그려낸 디자인이 총 50여개가 실려 있는 책으로, 당시 18세기 일본에서 칠기, 칼, 손잡이 등에 무늬를 새길 때에 장인들이 참고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이미지의 마모, 얼룩 등이 있어, 이를 제거한 후 전자책으로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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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소한의 교양을 위한 서양 미술사
두리 | 라꽁떼 | 2018-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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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소한의 교양을 위한 서양 미술사
두리 | 라꽁떼 | 2018-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왜 기독교 미술이 서양 중세의 중심이 되었는지, 왜 로코코 미술은 화려한지, 르네상스는 왜 생겼고, 어떻게 이어졌는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어려운 미술사조, 용어 등을 쓰지 않고, 미술사의 발전 흐름을 중심으로 서술했고, 원시의 미술부터 고대 그리스 미술과 건축 양식, 그리고 20세기 현대 미술까지 광범위한 서양 미술의 흐름을 알기 쉽게 다뤘다.
“그림을 보면 역사가 보인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미술사의 흐름 이면에 당시의 사회상과 화가들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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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혼자를 위한 미술사
정흥섭 | 클 | 2018-07-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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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혼자를 위한 미술사
정흥섭 | 클 | 2018-07-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혼자’가 되고자 했던 예술가들의 몸부림은
하나의 흐름으로 근현대미술의 역사가 되었다
18세기 사실주의부터 동시대 포스트모더니티 미술까지, 복잡하고 어렵기만 했던 근현대의 미술을 하나의 키워드로 정리해냈다. 이 책은 ‘혼자’를 추구해온 예술가들의 연결고리를 찾아줌으로써 150여 년의 근현대미술사의 흐름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시대순으로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대표적인 작품들을 보여주는데, 예술가 및 미술사조의 주제의식, 미술사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각 미술사조들이 발현된 사회의 배경과 예술가, 그리고 작품 등 미술 이야기는 마치 소설을 읽는 듯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하나의 이야기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익숙히 보았던 작품들의 새로운 의미를 알게 됨은 물론, 그동안 혼란스럽게 뒤섞어 기억하고 있던 미술에 관한 개념을 명료하게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반쪽의 답 찾기
밀레, 마네 등 우리는 교과서를 통해 많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나왔다. 교과서에서는 그들의 작품을 평화로운 농촌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목가적 회화, 빛의 연금술사들에 의해 재발견된 일상의 아름다움이라고 평하며, 주로 시각적 소재나 표현 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러한 해석이 그저 반쪽짜리 답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현재 한국의 교육은 갑오개혁 때부터 영미식으로 시작해 일제강점기, 미군정 시대를 거쳐 완성해왔고 미술 역시 마찬가지인데, 우리가 배워온 예술 작품이 실제로 존재했던 유럽 사회에서는 이를 다르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예술가들이 직접 살고 작업해왔던 프랑스에서 밀레의 〈만종〉은 전원 풍경의 넉넉함이 아니라 배고픔과 질병에 허덕이다 자식을 땅에 묻은 농부 부부의 이야기이다. 인상파 화가로 잘 알려진 모네는 ‘빛의 연금술사’라는 수식어 대신 눈에 비친 주관적 세계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선구자적 현대인이라 불린다. 그러니 만약 예술 작품에 대한 우리의 이해의 폭이 작품의 외형적 특성에만 머무르게 될 경우, 작품의 반쪽만 보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이다. 『혼자를 위한 미술사』는 교과서에서 언급한 예술가들의 작품 속에서 우리가 찾아야 하는 나머지 반쪽의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가 그동안 몰랐던 반쪽 이야기, 나머지 반쪽의 답, 그곳에는 예술가들의 지극히 사적인 ‘혼자’만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열쇠
오늘날 현대미술은 복잡하고 난해하다는 누명을 여전히 벗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현대미술은 그저 돌연변이인 걸까? 여기 『혼자를 위한 미술사』에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열쇠가 있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재도 활동 중에 있는 예술가 정흥섭이 프랑스에서 직접 공부하며 발견해낸 미술사에서 근현대미술의 가치와 방향성이 현재 현대미술이 지향하는 점을 또렷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현대미술의 가치, 그 원류를 찾아 18세기 사실주의 미술의 시대로 거슬러간다. 그리고 예술가의 아주 사적인 방(작가주의)부터 눈(망막주의), 몸(감각주의), 머리(인지주의), 심장(표현주의), 감성(추상주의)과 무의식(초현실주의)까지 점점 더 인간의 내면을 향하는 미술의 방향성을 핵심적으로 짚어냈다. 이를 따라 근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좇다보면 비로소 현재의 미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게 된다. 약 150년 전부터 예술가들이 그래왔던 것처럼 현대 예술가 역시 여전히 ‘개인의 존재’ 가치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근현대미술의 핵심과 역사를 이해한다면, 우리는 앞으로 살면서 만날 많은 예술 작품에서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기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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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건축드로잉
김형경 | 더디퍼런스 | 2018-0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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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건축드로잉
김형경 | 더디퍼런스 | 2018-0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연필 한 자루로 떠나는 세계 여행!
세계 유명 건축물 50곳을 드로잉 해 보자!
건축 드로잉이라 하면 왠지 건축 공학도들이 그리는 어렵고 복잡한 설계도, 전개도를 떠올릴 수도 있다. 이 책은 건축 드로잉의 전문적인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 여행지에서 봤던 곳, 세계 관광 명소 등 한 번은 들어 보고, 가 봄직한 장소를 그림으로 담았다. 건축에 대해 몰라도 괜찮다. 누구나 알법한 직육면체에 삼각뿔을 얹고, 원기둥과 정육면체가 합쳐져 있는 모양 정도로 접근하면 된다.
《매일 건축 드로잉》은 드로잉의 기초부터 선으로 간단히 그려 보는 연습, 명암을 넣어 완성도를 높이는 실전 연습까지 단계별로 되어 있다. 개선문이나 에펠탑처럼 단순해서 그리기 쉬운 건축물도 있고, 두오모 성당이나 앙코르와트 사원처럼 복잡해서 그리기 어려운 건축물도 있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차례대로 그릴 필요는 없다. 가 봤던 곳, 그리고 싶은 곳부터 그려 보자. 연필 한 자루의 간단한 도구로 세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누구나 한 번쯤은 가 봤을 그곳!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그곳!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고 싶은 그곳!
건축 드로잉으로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느껴 보자!
여행지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설렘과 생각지 못한 것들을 보게 되는 재미가 있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우리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멋진 건축물은 머릿속에 각인되어 추억으로 자리매김한다. 대부분 이런 멋진 장면을 오랫동안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곤 하지만 마음속에 더 깊이 새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드로잉이 아닐까? 좀 더 천천히 바라보게 되고, 좀 더 특별 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으니까!
《매일 건축 드로잉》에서는 살면서 한 번쯤은 꼭 봐야 할 세계 곳곳의 건축물과 조각물 50여 곳을 소개한다. 미국 하면 ‘자유의 여신상’, 파리 하면 ‘에펠탑’을 떠올리듯 풍경보다는 건축물들이 그 나라를 상징하곤 한다. 이곳을 똑같이 그릴 필요는 없다. 처음 선 하나를 그으면서 시작해서 마무리하기까지 그곳의 풍경이 머릿속에 남고, 여행지의 감동과 좋은 기억들을 다시금 느끼는 것으로 충분하다. 이 책을 통해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얻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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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동물 드로잉
김형경 | 더디퍼런스 | 2017-08-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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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동물 드로잉
김형경 | 더디퍼런스 | 2017-08-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진짜 곰손도’ 얼마든지 가능한 동물 드로잉!
그리는 재미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다!
그림에 소질이 없는 사람들은 잘 그리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재능 있는 사람들만 그리는 것이라 생각하고 멀리하곤 한다. 하지만 취미생활로써 그림은 잘 그리기 위함보다는 그리며 즐거움을 느끼고, 꾸준히 그리려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사실 그림은 혼자서 그리기엔 실력을 늘리는 데 한계가 있다. 미술 관련 책으로 혼자 시작해 보지만 흥미를 갖고 꾸준히 그리는 사람도 많지 않을뿐더러 글로 배우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무엇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주제로 그리기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동물은 각기 다른 생김새와 특징을 갖고 있어서 인물을 그릴 때보다 훨씬 재미있게 느낄 수 있다. 《매일 동물 드로잉》에서는 물을 좋아하는 동물, 땅에 사는 동물, 하늘을 나는 동물 크게 세 종류로 분류하였는데, 꼭 순서대로 그리지 않아도 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동물, 그리고 싶은 동물을 먼저 그리며 즐겁게 시작해 보자.
매일 시리즈 첫 번째 책 《매일 드로잉》으로 일상생활과 관련된 소재들을 그리며 재미를 붙인 분들에게는 꾸준히 드로잉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매일 동물 드로잉》은 드로잉의 기초부터 선으로 간단히 그려 보는 손 풀기 연습, 명암을 넣어 완성도를 높이는 실전 연습, 세밀한 터치로 더욱 실감나게 표현해 보는 고급 연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 나오는 동물과 똑같이 표현하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그려 볼까라는 용기가 생기길 기대한다. 책 한 권으로 그림 실력이 훌쩍 늘지는 않겠지만 따라 그리다 보면 그럴듯한 동물이 완성되니 자신감이 생기고, 그리기 자체를 즐기며, 일상의 위안을 얻을 것이다.
동물은 오래전부터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죠. 동물은 각기 다른 생김새와 특징을 갖고 있어서 인물을 그릴 때보다 훨씬 재미있게 느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기 있는 캐릭터 역시 동물의 모습을 본떠 만든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고요. 우선 우리와 가장 친밀하고 자주 볼 수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 같은 동물부터 그려 보길 권합니다. 책에 나온 순서대로 그릴 필요는 없어요. 동물을 보고 그림과 똑같이 표현하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그려 볼까라는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호랑이를 그렸는데 고양이가 되고, 독수리를 그렸는데 참새처럼 보이면 어떻습니까? 책 한 권으로 그림 실력이 훌쩍 늘지는 않겠지만 따라 그리다 보면 그럴듯한 동물이 완성되니 자신감이 생기고, 그리기 자체를 즐기게 된다면 목적은 달성한 것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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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드로잉
김정희 | 더디퍼런스 | 2017-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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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드로잉
김정희 | 더디퍼런스 | 2017-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곰손의 새로운 취미 생활 드로잉!
그리는 재미, 일상의 위안, 몰입의 행복을 느끼다!
≪매일 드로잉≫은 〈매일 시리즈〉 예술편 첫 번째 책으로 그림에 소질 없는 사람도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쉽고 재미있게 드로잉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림은 실력이 있어야만, 소질이 있어야만 취미 생활이 될 수 있다는 편견을 갖는 사람이 많다. 그림을 잘 그리건 못 그리는 건 중요하지 않다. 학창시절 노트에 끄적이며 낙서를 즐긴 것처럼 매일 조금씩 잠깐의 휴식으로 그림 그리기를 즐겨 보자. 어른이 되어 매일 바쁜 일상 속에 가끔은 잡념을 떨쳐버리고 싶을 때, 무언가에 집중하고 싶을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럴 때 드로잉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몰입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는 것도 어렵지 않다. 책에서 제시하는 생활밀착형 소재와 주제들 중 하나를 정하여 생각하고, 관찰하고, 따라 그려 보면 완성이다. 실제 성인들을 위한 드로잉 클래스를 운영 중인 저자는 수강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몸소 느끼며, 이 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드로잉만의 매력에 빠지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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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고양이
연필이야기 | 더디퍼런스 | 2018-06-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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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고양이
연필이야기 | 더디퍼런스 | 2018-06-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집 냥이와 함께하는 럭셔리한 취미 생활
정교한 드로잉 실력보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매일 스케치 고양이〉는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고양이의 얼굴과 동작 80여 개를 담은 스케치 책이다. 이 책을 쓰고 그린 연필이야기연구소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고양이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했다.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를 해 주는 것처럼,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함께라면 가능하다.
“고양이의 도도한 몸짓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 같아요.” _lovecats님
“고양이 수염을 그리고 있으면 왠지 마음이 정말 편안해져요.” _또치앤둘리님
“인생에 고양이를 더하면 그 합은 무한대가 된다.” _라이너 마리아 릴케
〈매일 스케치 고양이〉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우리 집 고양이의 몸짓이 너무 사랑스럽다.
-냥이와의 추억을 내 손으로 남기고 싶다.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조금 망설여진다.
-가성비 높은 취미 생활을 하고 싶다.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다.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다.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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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식물
연필이야기 | 더디퍼런스 | 2018-08-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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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스케치 식물
연필이야기 | 더디퍼런스 | 2018-08-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리고 나면 어느새 키우고 싶은 반려 식물
정교한 드로잉 실력보다 나만의 케렌시아를 갖고 싶다면…
:: Querencia: 몸과 마음이 지쳤을 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
〈매일 스케치 식물〉은 드로잉의 기본 도구인 연필과 펜으로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꽃과 나무 80여 컷을 담은 드로잉 책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꽃과 나무들을 여러 형태와 크기를 고려하여 드로잉 연습하기에 좋은 것으로 가려 뽑았다.
이 책은 저자인 연필이야기가 운영하는 〈연필 이야기-드로잉 클래스〉에서 수강생들과 함께 연습했던 식물 스케치 드로잉 노하우를 모아 만들어 초보자들이 따라 그리기에 알맞게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페이지마다 수록된 짧은 코멘트는 마치 화실 선생님이 뒤에 서서 이야기해 주듯, 드로잉할 때 꼭 필요하지만 자꾸만 놓치는 포인트를 디테일하게 잡아 준다.
지금 당신 옆에 연필과 종이 한 장 있다면, 당장 그곳을 나만의 취미 클래스 반으로 만들기 바란다. 〈매일 스케치 식물〉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매일 스케치 시리즈에 모두 도전하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요즘 드로잉에 자신감이 붙었어요. _곰돌이푸우님
*집에서 꽃과 나무를 키우시는 엄마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_홍홍홍님
*화분 가게를 지날 때마다 하나 사고 싶지만, 자꾸 실패해서 엄두를 못 내고 있어요. 그림이라도 그려야겠어요. _밥풀요정님
*진실된 우정이란 느리게 자란 나무와 같다. _조지 워싱턴
〈매일 스케치 식물〉 이런 사람에게 추천해요!
-무엇인가를 내 손으로 직접 돌보고 싶을 때
-건조한 일상을 초록으로 물들이고 싶을 때
-반려 식물을 키울 때마다 자꾸 실패할 때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누리고 싶을 때
-가끔은 방법을 잊은 채, 생각 없이 그리고 싶을 때
-금손이 아닌, 조금 나은 곰손이 되고 싶을 때
*마이북 〈매일 스케치〉 시리즈는 계속 출간됩니다.
*〈매일 스케치 고양이〉와 〈매일 스케치 강아지〉 〈매일 스케치 여행〉 〈매일 스케치 라이프 스타일〉도 함께 그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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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캘리그라피
곽민선 | 더디퍼런스 | 2017-06-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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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매일 캘리그라피
곽민선 | 더디퍼런스 | 2017-06-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악필에서 예술이 되기까지
혼자서도 쉽게 배우는 손글씨!
《매일 캘리그라피》는 〈매일 시리즈〉 예술편 두 번째 책으로 악필인 사람도 누구나 관심만 있으면 쉽고 재미있게 캘리그라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악필인데 과연 예쁘고 멋있게 쓸 수 있을까?’, ‘캘리그라피는 손재주 있는 사람들이 하는 거 아닐까?’라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캘리그라피는 악필도 예술이 될 수 있고, 본인만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로 재탄생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이 책에서는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캘리그라피의 기본부터, 다양한 선 연습과 글자의 변형 등 테크닉을 쌓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하며, 나만의 글씨가 완성되면 SNS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준다. 연습이 끝나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인사말과 계절과 관련된 문구, 감성 글귀, 명언 등 좋은 글귀들을 따라 쓰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시간을 가져 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예쁜 이미지로 디자인된 페이지에 직접 글씨를 써서 사진을 찍어 보내면 말로는 하기 힘들었던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캘리그라피를 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엽서, 노트, 텀블러 등 일상 소품을 만들어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매일 일기를 쓰듯 하루 한 문장이라도 조금씩 따라 쓰며 캘리그라피를 즐겨 보자. 바쁜 일상에 지치거나, 스마트폰으로 주고받는 SNS 대화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에게 잠시나마 휴식이 되고, 아날로그적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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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반 고흐가 말하는 반 고흐
박현철 | 유페이퍼 | 2018-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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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반 고흐가 말하는 반 고흐
박현철 | 유페이퍼 | 2018-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반 고흐는 자신에게 가혹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에게 환희와 낭만을 선사할 예술 세계를 꿈꾸었으니 이는 또 얼마나 끔찍한 부조리요, 시시포스의 헛된 노고입니까? 그런 까닭에 반 고흐는 참 매력적인 화가이며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처럼 신비로운 인물입니다. 이 책은 반 고흐의 삶과 예술의 에센스를 담으려 노력하는 한편 정말 진지하게 그의 심연과도 같은 정신과 마주하기를 시도했습니다. 그가 자신의 입을 통해 ‘그림 철학’의 정수를 들려준다는 설정에서 보면 이 책은 진정 ‘반 고흐가 말하는 반 고흐’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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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붓 하나로 그리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강라은 | 미디어샘 | 2018-08-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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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붓 하나로 그리는 수채화 캘리그라피
강라은 | 미디어샘 | 2018-08-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붓 하나로 그리는 수채화 캘리그라피》는 40여 점의 아기자기한 수채화를 붓 하나로 그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법을 알려주는 수채화 책이다. 상세한 과정 사진과 함께 꼭 필요한 기법은 QR코드 동영상을 제공하여, 독자가 혼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책에는 꽃이나 촛불, 나무와 같은 감성 가득한 수채화 그림 옆에 간단하게 어울리는 글귀를 실었다. 캘리그라피 위에 친절한 가이드선과 함께, 팁을 보며 쉽게 따라 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작품은 모두 붓 한 자루(화홍 4호)로 그렸다. 간단한 몇 가지 팁만으로 여러분도 충분히 따라 그릴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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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필의 101가지 사용법
피터 그레이 | 심플라이프 | 2017-07-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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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연필의 101가지 사용법
피터 그레이 | 심플라이프 | 2017-07-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09-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가 몰랐던 ‘연필’의 101가지 사용법
연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휴식 같은 책
시공을 초월하여 가장 사랑받는 문구 ‘연필’. 누구나 한 자루쯤 가지고 있고, 맘만 먹으면 어디서든 구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누구도 연필의 효용과 매력에 대해 이처럼 재미있게 설명해준 적은 없었다.
〈연필의 101가지 사용법〉은 우리가 그저 평범한 도구라고 여겼던 연필의 역할과 기능을 익살스럽게 재조명한 책이다. 연필의 매력에 푹 빠져 40년 넘게 드로잉과 일러스트 작가로 살아온 저자가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그림 그리기의 노하우와 일상에서 연필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101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낄낄거리며 만나는 연필의 세계
연필, 이 단순한 도구의 놀라운 쓰임새에 매료되다
연필은 오래되고 친숙한 도구다. 그래서 설레는 마음으로 연필심을 뾰족하게 깎아 필통에 정리하던 기억이나 사각사각 정성스레 깎은 4B연필로 서툰 스케치를 하던 기억 하나쯤은 누구나 갖고 있다. 연필이 준 아련한 추억이다. 하지만 연필에 대해 우리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연필은 예술가들의 혼을 담은 도구로, 공부를 위한 필기구로, 그림을 그리는 미술도구로 오랫동안 우리곁을 묵묵히 지켜왔다. 거장의 그림이나 베스트셀러 작품도 한 자루의 연필에서 시작되었다. 헤밍웨이가 작품을 쓸 때 항상 연필로 시작했던 것은 이미 유명한 일화며, 〈찰리와 초콜릿공장〉 〈마틸다〉의 원작자인 로알드 달은 연필을 깎느라 생각의 흐름이 깨지는 일이 없도록 매일 잘 깎은 연필을 잔뜩 준비해뒀다고 한다.
연필은 섬세한 도구이기 때문에 심의 경도에 따라 쓰임새와 느낌이 달라진다. 만화가 알베르 우데르조는 프랑스 만화의 상징 〈아스테릭스〉와 〈클레오파트라〉를 그릴 때 단단한 연필은 딱 한 자루만 사용한 반면 부드러운 연필은 62자루나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책에는 연필과 관련해 우리가 미처 몰랐던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배테랑 일러스트레이터가 알려주는 그리기의 다양한 기법
방치해뒀던 연필을 다시 잡게 만드는 마법
저자는 40년 연필 마니아답게, 연필만이 가진 강력한 물성과 연필 종류와 특징을 적절하게 소개하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보여준다. 이 책에는 사람의 얼굴부터 동물, 정물, 풍경까지 스케치와 드로잉, 캐리커처, 소묘 등 매력적인 그림들이 매 페이지마다 등장한다. 작가는 이 그림들을 통해 기초적인 패턴과 명암 넣기, 구도 잡기, 비율 정하기, 의인화하기, 원근법, 각도 활용하기, 투시법 쓰기 등 드로잉의 다양한 기술과 습작 과정을 보여준다. 연필 선 터치 하나가 그림에 어떤 차이를 불러오는지 매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림 그리기의 기본과 원리에 대해 쉽게 전달하는 것이다. 틀에 박힌 기술이 아니라 느낀 대로, 손이 가는 대로 그려보는 익살스러우면서도 사실적인 그림들이 초보자들의 자신감을 불러온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평소 그리기를 취미로 삼고 싶은 사람들이 보면 좋은 본보기들이다. 연필 하나로 이렇게나 다양하게 그리는 방법이 있다니!
연필 한 자루로 무료한 일상을 재미있게 바꾸는 재치
연필은 비단 그림을 그리는 도구만이 아니다.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무장한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톡톡히 역할을 해내는 연필의 효능을 재기 넘치는 글과 함께 소개한다.
예컨대 흘러넘치는 머리를 우아하게 고정하기, 베스트셀러 집필하기, 귀 후비기, 가슴 치수 재기, 연필 돌리기, 퍼즐 게임하기, 묘목 이식하기, 귀에 꽂아 멋내기, 티스푼 대신 사용하기, 등 긁기, 벌레 퇴치하기, 눈속임 마술하기, 고양이 장난감으로 활용하기, 전기회로 만들기 등에 연필이 얼마나 유용한지 알려준다. 놀이와 센스의 영역을 넘나들며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예기치 못한 전개에 독자들은 때론 실소를, 때론 감탄을 자아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가볍게 읽기 시작하지만 결국 설레는 마음으로 묵혀뒀던 연필을 다시 잡게 만드는 책이다. 누군가에겐 방치해뒀던 연필을 다시 꺼내 걸작을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마음만 먹고 있지만 쉽게 도전하지 못했던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게 만드는 촉매제가 되기에 충분하다.
지루하고 평범한 시간을 의미있는 시간으로 둔갑시킬 가장 빠른 방법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을 읽으며 낄낄거리거나 유유자적하는 것이다. 연필 한 자루로 느끼는 일상의 여유와 재미를 만끽하길 바란다.
※ 주의> 너무 무게를 잡고, 연필의 대단한 역사와 방대한 지식을 얻겠다고 덤비지 말 것. 이 책은 연필 한 자루로 지루한 시간을 꽉 채우고 싶은 사람, 연필을 사랑하여 연필과 관련된 것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사랑스러운 연필 마니아들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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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은 금방 능숙해지지 않는다
나리토미 미오리 | 스몰빅아트 | 2016-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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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림은 금방 능숙해지지 않는다
나리토미 미오리 | 스몰빅아트 | 2016-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국내 최초 그림 트레이닝북!
대한민국 5,000만을 위한 그림 보충수업!
▶ 일본 아마존 미술 분야 1위!
▶ 일본 최고의 도쿄 예술대학 미술학부 공예학과 졸업
▶ '프로를 위한 데생 스쿨’ 원장의 생생한 경험담
▶ 철저한 자기진단을 통한 실력 향상의 지름길
국내 최초 개인 맞춤형 그림 트레이닝북 : 나에게 맞는 그림 공부는 따로 있다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처음부터 잘 그렸을까? 결코 그렇지 않다. 서점에 가 보면 단기간에 그림을 잘 그릴 수 있게 해 준다는 책은 많지만 실제로 그런 책을 통해 금방 그림 실력이 향상되긴 어렵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서도 그림을 잘 그릴 수 있을 것인가? 저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자신에게 딱 맞는 방법을 확실하게 찾아낼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자기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트레이닝 방법을 찾아 집중적으로 연습하는 사람일수록 실력이 빨리 향상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림 실력 향상을 위한 능력을 아이디어, 독창성, 형태 기억력, 구도 구성력, 형태 파악력, 입체 파악력, 테크닉, 완성력 등 8가지로 분류하고,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그림 능력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목표가 분명해야 그림 실력도 빠르게 향상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가? 그저 그림 그리는 것이 좋아서 그림을 그리는가? 아니면 그림을 통해 먹고살기 위해 그림을 그리는가? 아니면 둘 모두인가? 이 책의 저자는 무엇보다 먼저 “내가 왜 그림을 그리고자 하는지 생각해 보라.”고 말한다. 목표에 따라서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재테크에 비유하자면 막연하게 돈을 모아야겠다는 사람보다는 1억 원이든, 10억 원이든 목표 금액을 분명하게 정해놓은 사람이 더 빨리 돈을 모을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림 실력도 마찬가지다. 당신에게 그림이 목적인지 수단인지, 그리고 수단이라면 무엇을 위한 수단인지 분명하게 정해야 도달 가능한 목표가 되고, 그 목표를 하루라도 빨리 달성할 수 있다. 내가 도달하고자 하는 그림 실력의 목표를 정하고 분명하게 하는 것이 그림 실력을 향상시키는 첫걸음이자 지름길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림의 프로’들을 통해 찾아낸 그림 실력 향상을 위한 지침서
이 책이 제시하는 개인 맞춤형 그림 트레이닝 방법은 저자가 10년 넘게 프로들을 대상으로 한 데생 스쿨을 운영하면서 찾아낸 것이다. 그림을 잘 그리는 프로들조차도 어떻게 해야 그림을 더 잘 그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자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했다. 저자는 그림의 프로들을 통해 사람들마다 성격이나 사고방식, 목적에 따라 그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그 방법을 유형화시켜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이 책은 그림을 잘 그리고 싶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 고민인 사람, 아무리 연습을 해도 그림 실력이 잘 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 전문가다운 실력을 갖추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물론이고 미대 입시를 좀 더 확실하게 준비하고 싶은 학생과 미술을 가르치는 선생님 모두에게 실용적인 지침서로서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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