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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홀로서기 논술과 요약
김화영 | 도서출판 창 | 2014-03-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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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홀로서기 논술과 요약
김화영 | 도서출판 창 | 2014-03-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프랑스 대학입학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 논술의 정석 『홀러서기 논술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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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02> 덕수궁 편지
우봉규 | 주니어 김영사 | 2015-04-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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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주니어김영사 청소년 문학 02> 덕수궁 편지
우봉규 | 주니어 김영사 | 2015-04-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삼촌이 죽은 뒤 꿈을 잃어버린 현우!
꿈을 이루지 못한 삼촌, 꿈을 묻어 버린 현우, 꿈을 이룬 은희!
‘꿈’을 갈망하고, 꿈을 이루어 가는 과정, 꿈을 되찾는 과정을 담은 성장 소설!
‘꿈’과 ‘희망’의 의미를 일깨우는 동화 작가 우봉규의 첫 번째 청소년 소설
우리 청소년들은 어떤‘꿈’을 가지고 살아갈까? 과연 어떤 꿈을 꾸어야 미래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 《덕수궁편지》는 꿈이 없는, 자기 맘대로는 꿈도 못 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소설이다. 사람들은 보통 나이가 어릴수록 많은 꿈이 있다. 되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다.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면서 그 많던 꿈은 하나둘 사라지고, 자신이 이루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이루고 싶은 것도 없이 그렇게 살아간다. 우리는 아직 꿈을 발견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어떤 꿈을 가지라고 말해야 할까? 부모는 보통 자식에게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이루라고 강요하거나, 어떤 것만은 절대 안 된다고 못을 박는다. 그런 어른들에게는 아이들의 소질이나 개성보다는 사회적 지위나 돈벌이가 바로 꿈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덕수궁편지》에 나오는 주인공 현우의 모습은 앞서 말한 어른들과 살아가는 딱 요즘 청소년들의 모습이다.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은 30년도 훨씬 지난 옛날이지만, 옛날이나 지금이나 우리 아이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모두 3종류의 편지를 보낸다.‘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라고 격려하는 삼촌의 편지, ‘꿈’을 반대하는 부모님의 편지, 그리고 결국엔 화가의 꿈을 이룬 현우를 축하하는 ‘은희의 편지’이다. 꿈과 현실을 반쯤 타협하고 살아가는 주인공 현우의 모습은 암담하기 그지없다. 미술 대학을 졸업하고 극장 간판쟁이로 살다가 출판사에서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그마저도 할 수 없게 된 현우와, 그 옛날 꿈이 없이 살아가는 현우를 나무라고 떠나 자신의 꿈을 이루고 돌아온 은희의 모습은 극명한 대조를 이룬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찾아간 곳에서 은희와 마주한 현우는‘꿈’을 이룬 그녀를 보고 한동안 묻어 두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결국에는 자신도 꿈을 이루게 된다.
《덕수궁편지》는 요즘 소설의 트렌드인 느낌을 내세워 멋있게 장식한 소설은 아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분명하고, 전달하려는 주제가 뚜렷하다. 또 작가 특유의 추억을 어루만지는 잔잔한 감성과 시적인 문체는 오랜만에 지극히 소설다운 소설을 읽는 기쁨을 누리기에 충분하다.
‘잃어버린 꿈을 되찾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이 소설을 다 읽고 나면 청소년들은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그동안 잊고 있었던 꿈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반면, 어른들은 아이들의 꿈을 얼마나 쉽게 무시하고 단정지어 왔는지 한번쯤 반성하게 될 것이다.
줄거리
현우의 꿈은 화가이다. 원래 화가가 꿈이었던 삼촌의 영향이다. 그러나 집안 식구들의 반대로 삼촌은 꿈을 접었고, 탄광 막장에서 한쪽 팔을 잃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꿈도 잃고, 한쪽 팔도 잃어버린 삼촌은 현우네 동네 사람들 모두가 싫어하는 무당집 큰 조카와 연애를 하고, 현우도 무당집 조카인 같은 반 친구 은희와 친하게 지낸다. 결국 동네 사람들의 수군거림과 집안 식구들의 질책, 자신의 장애를 견디지 못한 현우 삼촌은 자살을 하고, 무당집 역시 동네 사람들의 눈을 피해 이사를 간다. 은희와 헤어지게 된 현우는 중학교에 간 뒤부터는 엇나간 생활을 하다가 자신이 그토록 믿고 따랐던 삼촌이 죽기 전 남긴 편지를 읽은 뒤 예전의 착한 현우로 돌아온다. 그리고 서울로 고등학교를 간 현우는 부모님이 반대하던 미술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첫사랑인 은희와도 만나게 된다. 그러나 꿈이 없이 살아가는 현우의 모습에 실망한 은희는 다시 현우 곁을 떠나고, 극장 간판에 그림을 그리는 간판쟁이로 살아가던 현우는 자신의 꿈을 이룬 은희와 마주한 후, 그 일을 계기로 자신도 화가의 꿈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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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관점의 힘 - 생각을 춤추게 하는 동서양고전 24
이은애 | 생각정원 | 2014-0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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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관점의 힘 - 생각을 춤추게 하는 동서양고전 24
이은애 | 생각정원 | 2014-0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선택 앞에서 망설이는 청소년들아, 핵심은 관점이야!
- 여성 경찰관이 청소년들과 함께 고민하며 풀어쓴 생생한 청소년 고민상담의 기록 “지금 내가 옳다고 믿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일까?” 우리는 살면서 다양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그 선택 앞에서 우리의 결정 기준은 무엇일까? 경찰대학교 차석 졸업과 캠브리지대학교 범죄학 석사학위를 받은 이은애 경정. 그는 청소년들의 대부분의 잘못된 판단은 부모님의 과잉 개입이나 친구들 간의 비교와 경쟁에서 비롯된다고 이야기한다. “청소년들은 어른들이 말해준 살아가는 방법, 성공의 비법이 무슨 뜻인지도 알기도 전에 외워버려요. 주어지고 정해진 인생을 살려고 하다 보니 결국 자기 동기부여가 되지 않고 방황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은애 경정은 수사 분야에 15년간 일을 해오면서 소위 ‘비행청소년’이라 불리는 청소년들을 다수 만나고 고민을 상담해왔다. 이들과 함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동서양의 고전을 통해 그 고민의 실마리들을 찾고자 했다. 『관점의 힘』은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고민 12가지와 동서양 고전 24권을 통해 자기만의 해법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왕따와 공부, 폭력 등의 현실적인 고민으로 시작해서 사랑과 행복, 권리와 정의 등 우리가 일상에서 부딪치는 삶의 본질적 가치들을 담고 있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푸는 열쇠는 무엇일까? 바로 고전이다. 수백 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생생하게 전해지는 철학, 역사, 문학 고전은 인간 본질에 다가갈 수 있는 통찰이 담겨 있다. 고전의 핵심 내용을 간파하면서 내 삶에 맞는, 나만의 해법을 찾아가는 관점을 키우는 것은 의미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저자는 삶의 고민들 속에서 정답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나만의 답을 찾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정답이란 비교와 경쟁에 의해 일반화된 모범 답안의 산물이다. 그러나 누구도 자신의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남들과 다른 답, 다른 삶이 틀린 답과 잘못된 삶이 아니기에 무엇보다 다르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면서 자신만의 관점을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삶은 외우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이다! - 생각을 춤추게 하는 나만의 관점 찾기 우리는 살면서 크고 작은 선택을 하고 이 선택들이 모여 삶이 결정된다. 선택을 할 때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관점이다. 효율, 도덕, 변화, 정의 등 각 사안에 따라 어떤 관점을 가지느냐에 따라 내 생각과 삶이 달라지는 것이 사실이다. 일례로 ‘사랑’을 보자. 우리는 사랑을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하고 목말라한다. 그러나 사랑은 친구와의 오랜 관계맺기를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어린 왕자』에서 여우는 어린 왕자가 오는 시간을 기다리며 그 기다리는 시간 동안 자신만의 행복감에 젖는다. 이러한 행복감이 자신에게 충만하게 채워지면 결국은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E. H. 카는 『사랑의 기술』에서 진정한 사랑은 자기 자신 속에 있는 살아있는 것을 주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작은 사랑의 행복감과 사랑을 주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다면 사랑을 많이 받아야 한다는 강박과 편견을 깰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월든』과 『꽃들에게 희망을』을 통해 자기 삶의 속도와 방향 중 어느 것이 옳은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나아가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와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의 끔찍한 사회를 보여주면서 스스로 생각한다는 것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나는 외톨이입니까?”,“공부 꼭 해야 돼?”등 청소년들의 생생한 고민과 동서양 고전을 통한 실마리를 담고 있다.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진로와 적성이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 그러나 진로 적성보다 중요한 것이‘관점을 키우는 힘’이다. 관점을 가진 청소년들은 진로와 적성을 선택할 수 있으나, 관점이 바로 서지 않은 청소년들은 진로 결정 후에도 후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관점을 키우는 것은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관점의 힘』은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하는 힘을 키우는 데에 작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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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꿀잼쌤 김완일의 수학 (개념편)
김완일 외 | 들녘 | 2015-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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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꿀잼쌤 김완일의 수학 (개념편)
김완일 외 | 들녘 | 2015-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초등학생들은 재미있는 만화로 수학을 만나고,
중학생들은 다양한 실험이나 재미있는 수학사를 통해 수학과 만나는데 왜 고등학생들은 개념 외우기와 문제 풀이로만 수학을 만나야 할까? 『꿀잼쌤 김완일의 한눈에 사로잡는 수학』으로 ‘수학 머리’ 찾고 ‘수학 재미’ 찾아 실력 레벨 업!! 수학처럼 호오(好惡)와 희비(喜悲)가 엇갈리는 과목도 없을 것이다. 다른 과목을 아무리 잘해도 소용없다. 수학을 포기하는 순간 학생들은 한층 비좁아진 가능성 앞에서 좌절하게 된다. 수능의 변별력을 수학에서 찾자는 무리가 있는가 하면, 수학이 쉬워지면 절대 안 된다며 촉각을 곤두세우는 무리도 있다. 어느 경우이든 수학과 치르는 전쟁의 고단함은 학생들 몫이다. 따라서 많은 학생들이 어느 순간 “나는 수학 머리가 없어! 차라리 포기할래” 하면서 수학을 내려놓게 된다. 이처럼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수학’은 “잘하고 싶은데 어렵고, 노력하고 공부한 데 비해 성적은 잘 오르지 않는”, 그래서 좌절과 실망을 안겨주기 일쑤인 과목이다. 오로지 문제 유형을 분석하고 정확하게 풀이하는 데에만 집중하는 교육 풍토 또한 수학에서 멀어지는 학생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채 절망과 불안감만 증폭시켰다. 사실 수학은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논리적인 사고와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문’이다. 이것이 수학의 본질이다. 하지만 주변에는 어디를 가나 똑같은 내용을 요약ㆍ정리한 참고서, 혹은 ‘어디 한 번 풀어봐!’ 하며 난이도를 뽐내는 연습문제만 잔뜩 실어놓은 문제집, 그리고 ‘언제나 초반부만 흥미로운’ 수학 교양서들만 가득하다. 특히 ‘고등학생용’으로 나온 책들이 그렇다. 초등학생들은 흥미로운 만화로 수학을 만나기도 하고, 중학생들은 다양한 수학 실험이나 재미있는 수학사를 통해 수학과 만나기도 하는데 유독 고등학생들은 개념 외우기나 문제 풀이로만 수학을 만난다. 학생들에게는 억울하고, 교사들에게는 답답한 현실이다. 이 책은 이러한 안타까움에서 쓰였다. 『한눈에 사로잡는 17세의 수학』을 손에 들고 넓고 깊은 수학의 세계에 빠져보자. 이따금 그 안에서 허우적거리다가도 스스로 솟아오를 힘을 얻고, 그 과정을 통해 ‘수학’하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학 공부의 개념을 확실하게 잡지 못한 고등학생, 혹은 진학을 앞둔 예비고등학생, 수학에 흥미를 많이 느끼는 중학생, 그리고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강추한다. 뻔뻔하게 재미없고 일률적인 수학책은 이제 그만, 예비고1을 위한 맞춤형 수학책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을 반영한 수학 참고서는 대개 같은 포맷을 갖는다. 꼭 알아야 할 개념을 간략하고 명료하게 정리한 후 그 개념을 활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수준의 문제들을 제공하는 것이다. 문제를 싣는 순서도 천편일률적이다. 기본 예제가 나오고, 핵심 문제가 나오고, 도전 심화 문제가 나오는 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학습서로 수학적 내용을 접하면서 학생들은 어린 시절 갖고 있던 수학적 흥미마저 잃게 된다. 오직 좋은 점수와 입시를 위해 ‘당연히 해야만 하는’ 과목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수학이 위기에 빠지는 지점이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에게 수학 성적은 자신의 수학적 사고 능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학업 성취 능력을 평가받는 중요한 지표이다. 중학생 시절에 수학 공부를 소홀히 하던 학생일지라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제 막 고등학교의 문을 두드리게 된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성취감을 맛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어디서부터 어떻게 수학을 시작해야 할까? 이 같은 목적을 이루어주려면 수학책 안에 어떤 특장점이 있어야 할까? 답은 모두 『한눈에 사로잡는 17세의 수학』 안에 있다. 큰마음 먹고 수학을 다시 시작하는 학생들, 그리고 수학의 세계로 뛰어들 준비가 된 17세를 위한 ‘친절한 설명으로 꽉 찬 새로운 수학 책’이기 때문이다. 수학의 정체, 수학하기의 목적을 알려줘! 수학은 단순히 ‘시험 문제를 잘 풀기 위해’ 개념을 익히고 유형을 연습해야 하는 분야가 아니다. 수학은 무엇보다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체화하는 데 역점을 두는 학문이다. 명징한 개념과 공리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면서 하나의 풀이 방식을 좇든 좀 더 창의적인 방식을 좇든 결국 어떤 식으로든 가장 적합하고 적확한 해결 방법을 찾아 결론에 도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수학을 배우는 목적이기도 하다. 이런 자세는 시험용 수학 문제를 대할 때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나는 크고 작은 문제를 대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므로 우리 삶 속에 스며들어 있는 수학이 어떤 과정을 거쳐 발전했는지, 수학이라는 학문의 본질은 무엇인지, 일상에서 수학이 접목되는 지점은 어디인지 이해할 수 있다면 수학을 대하는 우리 학생들의 태도 역시 달라질 것이다. 수학의 참모습과 만나면서 비로소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소개하고, 보물찾기를 하듯이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수학과 관련된 사례들을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수학이 왜 필요한지를 먼저 알려준다면, 고개부터 절레절레 흔들던 사람이라 할지라도 한결 쉽게 수학에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교실 속 수학이 일상의 삶과 만나는 바로 그 순간이기도 하다. 개념 이해의 감동과 공부하는 재미의 콜라보레이션 재미있는 TV 프로그램이나 웹툰은 몇 번을 봐도 재미있다. 누구나 ‘본방(본편) 사수’를 한 다음 시간이 나면 ‘한 번 더’ 보는 프로그램이나 웹툰 목록을 서너 개쯤 가지고 있을 터이다. 수학도 마찬가지다. 수학을 좋아하고 재미있게 느낀다면 누군가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자주 수학을 찾게 될 테니까. 또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수학 실력도 향상될 것이다. 먼저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와 만나고, 주변에 숨어 있는 수학의 원리들을 하나하나 파헤치자.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이 책에 나오는 수학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나 개념 풀이, 문제 해결 과정들을 ‘눈’으로 읽어보자. 재미있는 소설책 읽듯이. 그리고 다시 한 번 읽을 때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점검하자. “아하! 이런 거였어!” 하는 울림이 온다면 그때 책에 제공된 문제를 놀이 삼아 풀어보자. 어느새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된’ 자신의 모습에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수학 공부의 개념을 확실하게 잡지 못한 고등학생, 혹은 진학을 앞둔 예비고등학생은 첫 단계에서 설명만 읽어도 좋다. 이때 중학교 수학 과정을 정리한 《리마인더 박스》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단계에서 《어텐션 박스》를 기본으로 ‘수포탈출 개념정리’를 복습하자. 개념이 잡힌 학생이라면 1~2단계를 건너 뛰어 개념정리와 대표문제 풀이로 실력을 점검해도 좋다. 수학하는 재미의 발견과 성적 향상, 『한눈에 사로잡는 17세의 수학』이라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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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를 발견하는 자소서
한기호 | 좋은땅 | 2015-08-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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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를 발견하는 자소서
한기호 | 좋은땅 | 2015-08-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매우 중요하다. 내신이나 수능처럼 단순히 성적이 아닌, 학생의 특기, 관심사, 장래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는 전형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이 모든 것을 아우르고도 진정성을 담은 자기소개서를 쓸 수 있을까? 《나를 발견하는 자소서》는 현직 입학사정관인 저자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 펴냈다. 책을 따라 한 챕터씩 글쓰기 연습을 하다보면, 누구든 ‘자신만의 이야기’를 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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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단기 고득점을 위한 21일 트레이닝
이지원 | 북오션 | 2015-06-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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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단기 고득점을 위한 21일 트레이닝
이지원 | 북오션 | 2015-06-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이 책에서는 수천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증한 21일 만에 공부를 습관으로 만드는 놀라운 트레이닝 방법을 알려준다. 21일만 꾸준히 따라 하고 <정리 → 암기 → 문제 풀이 → 오답 정리>로 이어지는 복습법을 몸에 익힌다면, 상위권이라는 타이틀은 저절로 따라올 것이다.
결국 공부가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점수가 오르고,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상위권으로 가는 가장 단순하지만 유일한 방법
중위권이나 하위권에서 헤매던 학생이 상위권으로 가는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 허무한 해법이라고 말하겠지만, 그것은 바로 ‘공부하는 것’이다. 사회인이 성공하거나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엄청나게 운이 좋은 사람은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았는데 로또에 당첨되어서 부자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학생은 그럴 수 없다. 아무리 운이 좋아도 공부를 잘하게 되지는 않는다. 누가 머릿속에 지식을 집어 넣어줄 수는 없다. 지금 상위권인 학생도 그만큼 공부를 했기 때문에 상위권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해답은 나와 있으니 무조건 공부하면 되는 것일까? 《단기 고득점을 위한 21일 트레이닝》에서는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게 아니라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해야 한다. 학생 대부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은 인식하고 있지만, 무작정 계획도 없이 시작했다가 포기하기를 반복한다.
공부를 꾸준히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를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매일 올바른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습관이 된다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을 것이다. 외출하고 돌아와서 손을 씻는 습관만 들여도 수많은 병이 자연스럽게 예방되듯이, 매일 정해진 공부를 하는 게 습관이 되면 자연스럽게 성적 상승은 따라온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21일간의 트레이닝만 따라하면, 학생들이 그토록 바라는 공부하는 습관이 만들어진다고 수년간 삼천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공부법을 연구한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작심삼일을 일곱 번만 반복하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습관이 만들어진다는데 따라 해보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즉, 이제 공식이 설립되었다. 상위권이 되려면 어쨌든 공부를 해야 하는데, 공부를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부를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21일간만 이 책에서 말하는 과정을 따라 가보자.
스트레스 없는 공부가 가능하다
공부를 습관으로 만들었다면 이제 효율을 따져봐야 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기본적으로 공부하는 양과 시간이 많아야 한다. 공부가 습관이 되었다면 양과 시간은 이제 확보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런데 그 정도의 양과 시간은 이미 상위권 학생들은 확보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효율적으로 해야 상위권 학생을 따라잡거나, 추월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효율 면에서도 몇 가지 중요한 힌트를 준다. 첫 번째는 수업 시간 집중이다.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생에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은 효율을 버리는 짓이다. 수업 시간에 다른 공부를 한다면 오히려 집중도 잘 되지 않는다. 그 시간에 수업에 집중해서 열심히 필기하고, 정리해둔다면 효율성이 높아짐은 물론 내신 성적도 따라 올 것이다. 거기에 선생님의 사랑까지 받는 건 덤이다. 이 책에서는 수업 시간에 집중하는 방법도 수록되어 있으니 눈여겨보자. 두 번째는 당일 복습이다. 그날 배운 것을 그날 복습해야 머릿속에 더 많은 것이 남아 있게 된다. 머릿속에 많이 남아 있을 때 공부하는 하는 것과 별로 남아 있는 것이 없을 때 공부하는 상황을 비교해보면 이해가 빨리 될 것이다. 이런 상태는 나중에 시험을 볼 때까지 쭉 이어지므로 당일 복습이 높은 효율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것이다. 세 번째는 올바른 복습 방법이다. 무작정 외우려고만 들거나, 문제만 풀려고 하면 제대로 공부가 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네 가지 과정을 거치며 복습을 해야 그 지식이 시험 볼 때 바로 튀어나온다. 제대로 정리하고, 암기하고, 문제를 풀고, 오답을 정리해야 네 가지 단계를 거친 제대로 된 공부법이다. 이렇게 공부하면 문제를 풀 때 정답을 많이 맞히기 때문에 자신감도 따라온다. 자신감은 꾸준히 공부하게 해주는 원동력이다. 결국 자신감이 생겨서 더욱 공부를 많이 하게 되고, 그러면서 자신감이 점점 높아진다. 이런 선순환 구조가 생겼다면 더 이상 걱정할 게 없다.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도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것이다.
《단기 고득점을 위한 21일 트레이닝》을 읽은 학생들이 공부 습관을 들이고 효율적인 공부를 해서 웃음을 찾을 수 있다면, 이 책은 목표로 한 것을 모두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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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미쳐야 공부다
강성태 | 다산에듀 | 2015-07-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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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미쳐야 공부다
강성태 | 다산에듀 | 2015-07-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누구나 18시간 몰입하면 공신이 될 수 있다!
빠져나올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하는 ‘몰입 공부법’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끈 tvN <진짜 공부 비법>에 방송된 ‘공신’ 강성태의 화제의 공부법 “누구나 18시간 몰입하면 공신이 될 수 있다!” ‘공부 레전드’로 불리는 ‘공신’ 강성태는 원래 공부도, 외모도, 운동 실력도 그저 그런 유약한 아이에 지나지 않았다. 학창 시절, 열등감을 원동력으로 ‘18시간 공부하기’를 실천했고 그때의 경험은 그의 공부 인생을 180도 바꿔 놓았다. 이것이 ‘몰입 공부’다. 몰입 공부는 한계에 도전하여 혼신을 다한 노력 끝에 성공을 거둘 때, 또는 일정 기간 몰입하여 완벽하게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 때 완성된다. 한 번만이라도 몰입해서 공부하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최대의 기량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면서 공부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책『미쳐야 공부다』에는 저자 강성태가 경험한 ‘몰입 공부’의 모든 것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공부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며 성장했는지,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얻었는지, 어떻게 스스로 공부법을 터득하고 실천해 나갔는지 등 공부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진지한 자세를 보면서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공부에 의욕조차 없었던 아이들이 공부에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게 만드는 공부법은 한두 가지로 설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고, 확실한 변화를 부르는 공부법은 단연 ‘18시간 공부’다. 누구나 18시간 몰입하면 서너 시간 공부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몰입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아가 시험이나 입시를 위한 공부는 물론이고, 공부 그 자체가 행복이 되고 자아를 실현하는 방법이 되는 ‘18시간 몰입하기’의 길로 안내한다. ‘18시간 공부하기’를 실천하는 데 있어 처음에는 18시간의 내용보다는 18시간 자체를 견뎌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 18시간은 일종의 한계점이다. 솔직히 내로라하는 공신들도 하루 18시간 공부는 쉽지 않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18시간을 견뎌 냈을 때의 성취감과 자신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18시간 공부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껴 보는 것. 어느새 18시간 공부를 의식하지 않고 공부에 몰입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것. 이것이 18시간 공부의 진짜 핵심이다. 『미쳐야 공부다』는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단 한 번이라도 몰입을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공부의 즐거움을 깨닫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기를 권한다. 한창 공부해야 하는 청소년은 물론, 대학생, 그리고 공부를 하거나 하고 싶어 하는 모든 독자들에게 이 ‘18시간 몰입하기’는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 “한 번이라도 괜찮다. 한계를 극복하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 “신기한 건 단 1시간도 제대로 앉아 있지 못했던 제가 ‘18시간 공부하기’에 도전하고 난 후, 순수 공부 시간이 10시간을 넘어 가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하루 15시간을 책상에 앉아 공부하다니. 그것도 주말에…… 믿기지 않아요!” “내 안에 공부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뿌듯한 자신감이 차올랐어요. 토요일마다 ‘18시간 공부하기’에 도전하려고요.” 강성태 저자가 말하는 ‘18시간 공부하기’를 실천한 학생들은 한결같이 위와 같이 말한다. 물론 많은 학생들이 시작도 하기 전에 공부에 대해 두려워하며 말했다. “가뜩이나 공부하기 싫은데 어떻게 하루에 18시간이나 공부할 수 있나요? 전 못해요.” 18시간이라는 무게에 질려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편견이고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었다. 18시간 공부는 어떤 특별한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결코 아니다. ‘찌질이’였던 저자 자신이 해냈고, 공신닷컴의 수많은 평범한 학생들이 해냈다. ‘18시간 공부하기’가 학생들 사이에서 이렇게 널리 퍼져나갈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 저자를 비롯한 많은 학생들의 직접 성취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미쳐야 공부다』는 무조건 노력하면 된다는 식의 구태의연한 설교가 아니다. 저자가 전하는 ‘18시간 공부하기’를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공부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던 학생도 공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시험이나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은 제대로 된 공부법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 기출문제는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오답을 왜 분석해야 하는지, 책 한 권을 어떻게 통째로 외울 수 있는지 등에 대한 지침을 얻을 수 있다. 일상 속에서 새롭게 공부해야 하는 일반인들은 단순히 시험을 위한 공부를 넘어서 공부 자체에 집중하는 진짜 공부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책『미쳐야 공부다』는 공부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공부의 재미를 선물하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공신’ 강성태의 ‘공부자극’ 10계명 『미쳐야 공부다』는 공부에 대한 새로운 자극을 주는 동시에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모두 거머쥐게 하는 책이다. 책에는 저자의 치열한 공부 경험이 바탕이 된, 공부에 자극이 되는 글들이 빼곡히 담겨 있다. 곁에 두고 의지가 떨어질 때마다 잠깐씩 펼쳐 본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수만, 수십만 명의 학생들이 경험했던 것처럼. 하나.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함부로 쓰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감동시킬 수 있을 때만 쓸 수 있다. 둘. 전교 1등 하는 친구가 징징대던가? 노력하는 사람은 말이 없다. 셋. ‘기회는 또 있잖아.’ 이런 말로 위로하고 싶지 않다. 한마디로 인생은 시험의 연속이다. 넷. 이 하루만큼은 나의 손에 달려 있다. 오늘, 그래, 오늘만큼은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다섯. 가능성은 믿어도 의지는 믿지 마라. 자기를 제어할 장치를 곳곳에 마련해 두어라. 여섯. 의심하지 마라. 그것 또한 공부의 중요한 능력이다. ‘할 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실력이다. 일곱. 더하려 하지 말고 빼라. 한 권에 집중하라. 한 권을 그야말로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여덟. 성적에만 집착하지 마라. 집착할수록 진정한 공부와 멀어진다. 단 한 번만이라도 진짜 공부를 해 보라. 아홉. 공부를 하면 할수록, 집중을 하면 할수록 걱정이 사라지고 뿌듯함이 남는다. 행복감마저 든다. 열. 사람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하지 않는다. 실은 이것이 핵심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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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 - 고전역학, 시공간
임대환 | 들녘 | 2014-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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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 - 고전역학, 시공간
임대환 | 들녘 | 2014-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고등학교 물리 수업이 난항을 거듭 중이다. 교과서는 더 이상 기본적인 개념을 가르치고 배우는 교재가 아니다. 초등학교부터 중학교에 이르기까지 학교 수업과 병행하여 사교육을 꾸준히 받은 학생들만 내용을 이해하게끔 짜인 까닭이다. 교과서를 기본서로 두고 다른 책들을 참고하여 깊이 있는 공부를 하려고 마음먹지 않는 한 교과서 한 권으로 학교 수업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따른다. 개념들이 개별적으로 제시되는데다가 연결 고리들이 미약하여 어느 한 분야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수업을 진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뿐만 아니다. 통합과 통섭을 강조하는 학계의 분위기가 강단에 선 교사들에게는 지고 가기 버거운 십자가가 되어버렸다. 더구나 2013년 수능 과학탐구의 물리 영역에서는 ‘양자물리’가 출제되는데 정작 학교 현장은 수업시간 부족으로 불가피하게 주입식 교육을 해야 할 판이다(2013. 4월 29일자 H신문).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는 이처럼 답답함과 안타까움으로 가득한 학교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저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실종된 맥락’ 때문이다”고 말한다. 개념과 개념 사이를 짚어주는 맥락을 충분히 이해한다면 과학 공부 역시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이다. 따라서 저자는 교과서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물리 개념들이 탄생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한 구구절절한 사연들을 하나씩 들추어낸다. 그러면서 물리학의 역사라고 할 수 있는 맥락을 짚어준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물리학자들의 역사’를 말이다. 저자 임대환 선생은 현재 파주 문산고등학교 교사로서 인천 과학사랑 교사모임, 고양시 과학사랑 교사모임에서 ‘즐거운 배움, 행복한 나눔’을 몸소 실천하려고 노력 중인 베테랑 물리 교사다. 그의 열정에 고무된 학생들은 수능 성적 올리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물리II’를 선택함으로써 저자에게 감동을 선물하기도 했다.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는 ‘물리의 쓰임새를 찾아 어렵고 딱딱한 과목이라는 편견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대한민국 최고 물리 교사의 열정과 사랑이 담긴 책인 동시에 교사와 학생들의 주고받음이 고스란히 담긴 멋진 물리 교과서이다. 물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은 물론 과학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 그리고 서술ㆍ논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학생들, 뿐만 아니라 중학교에서 물리 단원을 가르치지만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선생님들, 그리고 물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한다.
물리 공부가 달라졌어요! 이제까지 학생들은 토막 난 물리를 공부했다. 학교 시험과 수능 시험에서도 학생들이 ‘물리’를 얼마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주요하게 다루지 않았다. 그저 토막토막 잘 정리된 물리 개념과 공식들을 사용해서 문제지 속에서만 존재하는 상황에 이것들을 잘 적용하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고 평가했을 뿐이다. 따라서 물리의 역사라든지 물리학적 발견에 대한 의의, 가치 평가 등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학교 수업 현장에서도 크게 다를 바 없다. 선생님들 역시 물리 개념의 바탕에 깔려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는 싹 걷어내고 토막 난 개념과 공식들만 강조하면서 학생들이 성적 올리기에 몰입했다. 그러다 보니 물리는 언제인가부터 ‘딱딱하고 어려운 과목’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점수도 잘 나오지 않는 바람에 물리를 선택하는 아이들은 거의 외계인 취급을 당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요즈음 학교 공부를 둘러싼 환경들이 많이 바뀌면서 수능시험의 과탐 문제 잘 풀고 물리 올림피아드 문제 잘 푸는 것만이 물리 공부를 잘 하는 것으로 인식하던 시절도 종말을 고하고 있다. 2013년부터 서술형ㆍ논술형 평가가 큰 비중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에 포함되기 시작했고, 학교 평가에서도 지필시험의 비중은 감소하고 수행평가와 서술형 논술형 평가의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물리 공부 역시 개념을 달달 외우고 문제 푸는 데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정리된 개념, 문자화ㆍ공식화된 개념 외우기보다는 그 사이에 감춰진 맥락을 찾고 배경과 역사를 이해하는 데 방점을 찍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사라진 맥락을 찾아라!!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심정과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과 같은 스토리텔링형 물리교과서가 필요한 이유를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교과서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물리 개념들이 탄생하기까지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얼마나 많았겠어요? 물리 교과서의 단원들 사이에 숨겨져 있는 맥락들을 들추어내기 시작하면 물리 교과서가 백과사전처럼 두꺼워지겠죠. 맥락은 물리학의 역사입니다. 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물리학자들의 역사이지요. 교과서에 등장하는 물리 개념들이 탄생하게 된 과정을 물리학자들의 고민들로 이어주는 것이 물리학의 역사이고 맥락입니다. 그런데 교과서를 읽어보면 너무 딱딱하고 무미건조해요. 이 개념이 이 순간 왜 등장하는지, 물리학에서 얼마나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가 빈약한 이야기 구조 속에서 학생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는 거죠. 쌤은 더 이상 물리를 예전처럼 가르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닥쳐올 미래를 미리 예측해서 길을 알려줘야 해요. 시험 문제만 잘 풀면 되는 시절은 끝이 보여요. 물론 문제 풀이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닙니다. 문제 풀이에서 그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물리 개념에 대한 탄탄한 이해를 넘어서 과학사적인 관점,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 사회와 과학기술의 관계 등을 폭 넓게 이해하고 이것들을 말과 글과 행동으로 능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논리적으로 또 단계적으로 가르치고 배워야 할 물리 개념들이 교과서에서는 각각 따로 놀고 있는 현실도 더 이상 묵과하기 어려웠다. 그래서 ‘교과서보다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물리책’이 학생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문제집이나 참고서 안에 존재하는 물리가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서 만나는 물리’를 가르치고 배울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고, 누구보다 친절하게 ‘교과서에서 사라져버린 물리의 맥락을 찾아 복원하고 이야기 읽듯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는 책’을 쓰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리고 2년여에 걸친 집필과 동료 교사들, 학생들의 피드백을 거쳐 원고를 완성했다.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는 이렇게 탄생했다.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진짜 물리 교과서 학교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교과서가 딱딱한 개념 위주이다 보니 학생들은 자꾸 참고서를 집어 들게 된다. 더구나 올해 치러지는 2014학년도 수능에는 ‘양자물리’ 영역이 처음으로 출제된다. 학생들에게 생소한 영역이어서 아이들의 질문에 일일이 대답하다 보면 수업시간이 모자라기 일쑤다. 결국 교사들이 일방적으로 교과서 내용을 가르치는 강의식 혹은 주입식 수업을 할 수밖에 없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대다수 아이들은 자연스레 사교육에 의존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기존의 교과서보다 친절하고 자세하게 물리를 공부할 수 있도록 지침서를 건네는 일밖에 없다.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고전역학ㆍ시공간 편)』는 바로 그런 지침서이다. 이 책은 물리학의 역사를 중심으로 ‘역학, 상대론, 우주론, 전자기, 빛과 파동’ 단원을 스토리텔링으로 엮은 것이다(1권에서는 고전역학과 시공간을 다룬다). 저자가 교과서 단원들 사이에 숨어 있던 맥락들을 들추어내다 보니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을 다루지 못한 것들도 있고,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물리Ⅰ과 물리Ⅱ의 내용이 섞여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이 물리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의 공부를 풍성하고 맛깔나게 해줄 거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게다가 물리라는 과학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덤까지 제공한다. 교과서보다 2배 말랑하고 교양서보다 3배 깊이 있는 물리책을 만나다 이 책은 다양한 목적으로 읽힐 수 있다. 물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는 물리라는 과목을 숲을 조망하는 듯 넓은 시야로 공부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고, 과학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어려운 논술 시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개념의 틀을 잡아줄 수 있는 입문서가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술ㆍ논술형 평가에 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좋은 글감이 될 수 있다. 또한 중학교에서 물리 단원을 가르치지만 물리학을 전공하지 않은 선생님들께는 물리학에 대한 입문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좀 더 욕심을 부려본다면 물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에게도 친절한 물리 교양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지필시험 문제 풀이 능력’을 무시하지 않았다.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신나는 법, 이 책은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노하우도 최대한 녹여냈다. 고등학교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17세 학생들에게 『빛나는 지단쌤 임대환의 한눈에 사로잡는 물리(고전역학ㆍ시공간 편)』는 ‘현실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운 과목 물리’라는 그릇된 마인드를 바꿔주는 동시에 물질세계의 모든 것을 설명하기 위한 학문인 물리학의 세계, 그리고 풍성하고 탐스러운 과학의 세계를 열어줄 멋진 안내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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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서울역
박영란 | 자음과모음 | 2014-03-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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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서울역
박영란 | 자음과모음 | 2014-03-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강추!>『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 『라구나 이야기 외전』 『영우한테 잘해줘』의
박영란 작가의 신작 열 살 소년이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위험이 닥칠 땐 개다리춤을 추는 소년과 귀차니 아줌마의 인생 이야기! 『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라구나 이야기 외전』『영우한테 잘해줘』에서 자신만의 확실한 작품세계와 문장으로 청소년을 만났던 박영란 작가가 들려주는 또다른 삶의 이야기이다. 세상에서 어슬렁거리는 사람을 내쫓지 않는 것은 광장뿐.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열 살 소년이 알아버린 삶의 무서운 진실, 인생 이야기. 절대 무너지지 마! 우리가 삶을 함부로 대하지 않으면 그 무엇도 우리를 함부로 대할 수 없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며 형은 여느 때와는 조금 다르게 아이언맨을 찾으러 집을 나갔고, 그 시간이 길어지기 시작했다. 나는 서울역 광장에서 아이언맨과 형을 기다렸다. 나는 일곱 살 때 열다섯 살이었던 형과 단둘이 살게 되었다. 엄마는 끓는 기름을 자신의 다리에 쏟아붓는 자해를 하면서까지 집을 떠나기를 원했고, 아빠는 그런 엄마를 떠나보낸 뒤, 뒤따라 집을 나갔다. 형과 나는 어리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생활을 꾸려나갔다. 가끔씩 이모가 밑반찬을 들고 찾아와 청소도 해주고 엄마가 주는 돈을 전해주면 규모있게 쓸 줄도 안다. 형은 어린 내게 세상에서 나를 지키며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줬다. 위험한 처하면 개다리 춤을 춰서 사람들을 웃겨라,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집안 사정을 바닥까지 드러내서는 안 된다. 부모 없는 아이들은 보호자가 12명쯤 있는 것처럼 연막을 쳐야 한다. 나는 형에게 배운 것을 십분 적용하여 서울역 광장에서 시간을 때운다. 사실 그건 별거 아니었다. 그건 그냥 형이 돌아온 후에도 계속되는 인생과 같은 거였다. 나는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꼬질꼬질 유모차에 아기와 짐을 싣고 서울역 광장에서 살고 있는 귀차니 아줌마와 친구가 되어 같이 다닌다. 사기 치고 야반도주한 달의 궁전 누나나 귀차니 아줌마는 인생에 대해 많은 것을 이야기해준다. “한 사람의 생애는 자기 책임 반이고, 세상 책임 반이야. 하필 재수 없게 이런 세상에 태어나서 팽개쳐졌다고 해도 자기 책임이 반은 된다는 거. 그러니까 세상이 인생을 빼앗아 갈 수는 없다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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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성장하는 10대가 꼭 알아야 할 좋은 습관 42
이충호 | 하늘아래 | 2015-05-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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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성장하는 10대가 꼭 알아야 할 좋은 습관 42
이충호 | 하늘아래 | 2015-05-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좋은 습관은 꿈을 이루기 위한 가장 좋은 무기이다”
습관은 운명을 결정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 습관은 우리의 생각과 행동, 생활을 지배하며 성격을 형성함으로써 운명까지도 좌우한다. 특히 새로운 생각의 틀과, 아름다운 인격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는가에 따라 아름다운 어른으로 성장하고, 아름다운 꿈을 이루기도 하며, 올바른 자아를 형성하기도 한다.
좋은 습관은 능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성공의 길을 걷게 하지만, 나쁜 습관은 능력을 저하시키고 불행한 삶을 살게 하며 실패의 길을 걷게 한다.
좋은 습관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옳고 그름을 판별할 줄 아는 생각의 중심에는 좋은 습관이 선행되어야 하며,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가릴 줄 아는 지혜로운 생각, 편견과 통념을 의심해 볼 수 있는 신선한 가치 또한 좋은 습관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런 좋은 습관을 만드는 데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감수성과 흡수력과 성장력이 왕성한 청소년 시기에 될수록 좋은 습관을 많이 길들여야 한다. 이 책은 10대들이 꼭 길들여야 할 바람직한 습관 42가지를 제시하며 진짜 자신의 생각을 가질 수 있는 방법과 그 생각을 토대로 꿈을 이룰 수 있고 자신의 올바른 자아를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하는 좋은 마음가짐 지침서이다. 좋은 습관을 통해 성공한 인물들과 재미있는 42가지 이야기는 10대들에게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지 흔들리고 있는 학생들에게 다시금 삶의 의욕과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삶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가치관 형성의 10대에게 지니면 좋을, 마음가짐 지침서를 만나다”
이 책은 꿈을 찾고, 꿈을 그리고, 꿈을 이루기 위해 행동하길 원하는 10대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10대들에게 꿈을 꾸고 또 꿈을 꾸는 데서 필요한 여러 요소 중 습관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으며, 나쁜 습관이 아닌 좋은 습관을 말하고 있다. 좋은 습관은 결국 자신의 꿈을 이루어 주며 운명을 결정하는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한다.
제1부 : 좋은 습관이 인생의 운명을 결정한다.
습관은 절대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한두 번 아침 일찍 일어난다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듯이 같은 행동을 여러 달 계속하여 반복해야만, 비로소 하나의 습관이 형성된다. 즉 어떤 행동이 우리의 몸에 배고 인이 박혀야 습관으로 정착되는 것이다. 습관으로 일단 형성되어 버리면 그 다음부터는 아무런 의식이나 노격이 없어도 물이 아래도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기계적으로 쉽게 이루어지게 된다. 이것이 습관이 갖는 특성이며 장점이가도 하다. 스위스의 철학가이며 문학가인 아미엘은 생각, 행동, 습관, 성격, 운명의 다섯 가지가 순차적으로 변하는 과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① 생각이 변하면 행동이 바뀌고
② 행동이 변하면 습관이 바뀌고
③ 습관이 변하면 성격이 바뀌고
④ 성격이 변하면 운명이 바뀐다.
여기서 우리는 생각이 행동을 지배하고, 행동이 습관을 지배하고, 습관이 성격을 지배하고, 성격이 운명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이 그의 운명을 바꾸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성격을 바꿔야하고, 그 사람의 습관을 바꾸려면 그 사람의 행동을 바꿔야하고, 그 사람의 행동을 바꾸려면 그 사람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
따라서 바람직한 인간 형성에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느냐에 있다. 생각의 변화, 의식구조의 변화, 정신자세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이다.
제 2부: 자기 자신을 아릅답게 가꾸는 생활 습관
좋은 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저자는 먼저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기를 강조하고 있다. 그것은 첫째 자신에게 성실해야 한다고 말한다. 성실은 곧 참이다. 나를 속이지 않고 남을 속이지 않는 진실한 마음이다. 성실이란 말한 대로 실천하는 것이며, 거짓말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저자는 예절을 지키는 습관을 설명하고 있다. 예절은 대인관계의 기본원리로서 먼저 인사성이 밝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미소 짓고 인사 잘하는 사람은 어디서나 환영 받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인사성이 밝은 사람은 대체로 밝고 활달하여 붙임성이 있고 상냥하며 친근감이 있어 상대방에게 호감을 준다. 그래서 좋은 친구를 얻을 수 있고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넓힐 수 있다.
또한 저자는 청소년들에게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생활 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세상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소중하다고 해도 건강처럼 중요한고 소중한 것은 없다. 대학입시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에게는 건강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겠지만, 건강관리를 못해 정작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건강관리에 소홀함 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 3부: 긍정적인 생각을 키우기 위한 생활습관
인간이 인간답게 산다는 것은 도전하면서 사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싸우는 것이다. 도전적 정신이 없이 인생의 큰일은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산다는 것은 분투노력하는 것이며, 목표를 향하여 집중공격을 계속하는 것이다. 그러한 삶속에 감격이 있고 보람이 있고 발전한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는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하며 위대한 인물의 공통되는 점은 불우한 환경을 탓하지 않았고, 아무리 어려운 역경에 빠져도 좌절하지 않았으며. 남들이 다 포기 했을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착실하게 자기의 뜻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사실인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4부: 인간관계를 원할하게 하는 생활 습관
인간관계를 위해서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요소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약속이다. 약속은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을 진다는 것이다. 약속은 인간 생활의 첫째가는 계명이자, 사회생활의 기본 윤리하고 강조하다. 또한 약속에는 강한 구속과 의무감이 따르며 약속한 것은 반드시 실천해야 하며, 사람의 말이 거짓되고 언행이 일치하지 않으면 신의를 잃게 되어 사회에서 설 땅이 없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한 가지는 친구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친구라는 인간관계는 우리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서로 주고받는 영향이 너무 크기 때문에 친구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 전통은 우정을 인생의 높은 가치로 우러러 보게 하며, 우리 사회와 같이 전통적으로 인간관계 중심의 사회에서 참된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제 5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생활 습관
저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강조하는 것들이 있다. 그것은 먼저 “비전(Vision)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비전은 곧 우리 인생길에 길잡이가 되기 때문이며 비젼은 꿈이자, 이상이며, 포부요, 성취욕구이다. 목표에 도전하게 되고, 자기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되고 승리를 향해 전진하게 되는 것이다. 비전은 인간의 위대한 힘의 원천이다.
또한 “야망을 품어라” 라고 강조한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꿈을 가지는 것이요, 뜻을 세우는 것이다. 나는 장차 무엇을 하겠다거나,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한다. 그것이 야망을 품는 길임을 저자는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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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시크릿 박스
김혜정 | 자음과모음 | 2015-03-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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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시크릿 박스
김혜정 | 자음과모음 | 2015-03-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하이킹걸즈』『다이어트 학교』작가 김혜정의 신작!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십대들의 이야기! 아이디어 창업 도전! 인터넷 쇼핑몰 운영! 스타가 되다! 십대, 많은 꿈을 꾸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라! 청소년 독자가 첫손에 꼽는 인기작가 김혜정의 신작, 『시크릿 박스』는 제목부터 십대들을 설레게 한다. 십대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근거를 둔, 결코 이상적이지만은 않은 자신들의 이야기가 느껴지기 때문. 이미 십대에 『가출일기』를 출간한 김혜정 작가는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워주고, 십대들이 소설 속에서 자신들만의 문화를 가장 잘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는 그런 작가이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도 진지하게 자기 길을 고민하는 청소년들과의 정서적 공감을 바탕으로 김혜정 작가는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며 십대만의 문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십대들이 많은 꿈을 꾸고 도전하는 삶을 살길 바라는 메시지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와 코드로 엮어져 청소년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전개된다. 노력과 결과가 꼭 정비례하지는 않는다. 열심히 한다고 다 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잘될 기회조차 없다. 비즈니스 고등학교의 마케팅 디자인과를 다니는 씩씩하고 쾌활한 여울. 여울의 집에 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던 어머니의 사업 실패로 화장품 재고들이 쌓인다. 자신의 방까지 가득 차지한 화장품 재고들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여울은 창업 동아리에서 추천받은 창업 공모전을 알게 되고, 시크릿 박스를 통해 화장품 재고를 팔기로 하는데… SNS홍보를 통해 재고를 정리하고 창업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게 된 여울과 친구들은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시크릿 박스를 메인 상품으로 본격적인 창업을 한다. 직접 판매처에 가서 도매가로 물건을 사고, 상자 디자인도 하고, 회계 일을 담당해줄 사람도 구한다. 그러나 막상 시크릿 박스를 팔아보니 매출이 굉장히 저조하다. 아이들은 좌절을 겪지만 우연한 기회에 아이돌 제오와의 인연으로 시크릿 박스를 SNS에 올리게 되고, 엄청난 유명세를 얻으면서 큰돈을 번다. 그러나 시크릿 박스를 구매하는 사람이 계속 늘어도 아이들의 행복은 반비례한다. 대기업 화장품 회사의 청탁과 텔레비전 출연이 끊임없이 들어오고, 유명세에 시달리는 아이들의 우정에도 변화가 찾아오고, 아직 어린 그들에게 세상은 그렇게 녹록한 곳이 아니라는 시련이 찾아온다. 결국 아이들은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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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십대, 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
전진우 | 팜파스 | 2015-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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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십대, 나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
전진우 | 팜파스 | 2015-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교실 밖 세상에서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니?”
스펙과 성적보다 ‘나에 대한 공부’가 훨씬 중요해!
재능과 생각을 꽃피우는 십 대들의 내면 다지기 시간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이라는 ‘픽스된’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은 성적과 스펙에 올인한다. 미래를 위해 현재가 저당 잡혀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행복은 어디에도 찾기 어렵다. 모름지기 행복이란, 지금 이 순간의 소중함, 작은 것에서도 나다운 의미를 찾고, 주도적인 삶을 선택해나갈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는 것이기에 그렇다.
이 책은 공부하느라 바쁜 청소년들에게 성적, 스펙과 같은 자격들만큼이나 ‘나 자신에 대한 공부’가 중요하다고 일깨워주는 에세이다. 스펙과 성적만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사회는, 청소년들이 정작 스펙과 성적을 갖추고 세상에 나왔을 때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혼란에 대해 답을 주지 않는다. 우리는 학창시절 공부만 했다가, 정작 사회에 나와서 뒤늦은 방황과 혼란을 겪고 때늦게 진로나 자아성찰을 하는 이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세상을 살기에는 문제집 안의 정답 있는 공부보다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이며, 또 무엇을 하고 싶은지’와 같은 정답 없는 공부가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이 자라는 십 대 시기에 ‘나에 대한 탐구’를 해나가기를 권하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실천하면 좋은지를 알려주고 있다. 더 나아가 나다운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임을 알려주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표현을 하며 주도적인 삶을 독려하는 따뜻한 에세이다.
주변의 기대, ‘픽스된’ 미래를 향하느라 정작 ‘나’는 빠져 있지 않나요?
십대들에게 나를 믿는 힘을 길러주고, 무수한 가능성을 찾아보는 탐구의 서!
우리나라 청소년의 행복도가 전 세계에서도 낮은 편에 속한다는 것은 이제 더는 놀랍지 않은 이야기다. 웃음보다는 피곤함이 더 익숙한 청소년의 표정. 더 좋은 대학,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스펙이라는 ‘픽스된’ 미래를 위해 청소년들은 매일 달리고 있다. 하루에도 훌쩍 자라나는 자신의 오늘을 모른 채. 성적과 공부라는 공통된 목표를 향해서 말이다. 이들이 나중에 ‘어른아이’가 되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지 못하는 것은 어쩌면 너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성공한 미래’에 맞춰진 청소년의 시계를 현재에 맞추고 ‘나’에 대해 생각해보길 권하는 청소년 ‘나 입문서’이다. 너무 어렵지도, 너무 간단하지도 않게 ‘내가 어떤 성향이고, 무엇을 좋아하며, 어떤 것을 해야 보람 있는지’ 물어본다. 그리고 다양한 창의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한 탐색’을 차근차근 해나가길 안내한다.
당장 학습서 보기도 바쁜 십대들이지만 ‘나 공부’의 효과는 매우 놀랍다. 자신에 대해 알아볼수록 ‘나를 믿는 힘’은 커지고, 성취감과 행복감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몸과 마음이 훌쩍 자라는 청소년 시기에 일상의 행복감을 느끼며 산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긍정적인 영감도, 내적 에너지도 다 이 과정을 거치며 길러지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 주변에는 학창시절 공부만 열심히 했다가, 정작 사회에 나와서 뒤늦은 혼란과 방황을 겪는 인물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들이 때늦게 진로를 다시 선택하고 자아성찰을 하게 되는 것은 모든 가능성이 충만한 십 대 시절 ‘나에 대해 알아보는 것’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에 대해 알아보며 우리 십 대들은 점점 인생의 방향키를 제대로 쥐게 된다. 주변의 기대에 따라, 때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맡겨버린 자기 삶의 방향키를 다시 잡는 순간, 청소년들은 무수한 가능성을 찾아나갈 수 있다. 저자는 또한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당부한다. 오늘을 행복하고 즐길 줄 아는 것 역시 내일을 향한 탄탄한 준비임을 이 책은 강조한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정답 없는 공부’도 매우 중요하다!
가장 큰 경쟁력인 ‘나다운’ 생각과 자기표현을 키워주는 창의 활동!
자기다움을 맘껏 뽐내고 경험과 성찰이 자라날 십 대 시기. 그러나 이 빛나는 시기에 우리 청소년들은 주로 문제집 안의 정답 있는 공부만은 배운다. 객관식이든 주관식이든 늘 정답만을 고르는 공부만 해오다 사회에 나오면 우리는 이 질문을 맞닥뜨린다. “당신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이 질문 앞에서는 막 성인이 된 청년이 아니라, 다 큰 어른들도 한 번쯤은 당황하고 만다. 그리고 뒤늦게 깨닫는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는 ‘정답이 아닌 내 생각을 묻는 질문’을 더 많이 듣게 된다는 것을. 우리 청소년들에게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표현과 소통을 잘하는지’와 같은 정답 없는 공부가 더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나만의 생각’을 키워낼 방법을 안내한다. 그동안 자신의 생각이라고 믿어왔던 것이 실은 알려진 지식일지 모른다는 점을 꼬집고, 나만의 생각을 키우는 활동을 소개한다. 청소년 친구들은 생활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창의 활동을 통해 ‘내 생각, 내 표현, 그리고 감성과 소통능력’을 키워갈 것이다. 더 나아가 나다운 것이 가장 경쟁력 있고 창의적인 것임을 깨닫게 된다. 자기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주도적인 삶을 독려하는 따뜻한 청소년 생각 에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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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십대의 두뇌는 희망이다
대니얼 J. 시걸 | 처음북스 | 2014-09-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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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십대의 두뇌는 희망이다
대니얼 J. 시걸 | 처음북스 | 2014-09-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청소년기, 십대는 단지 억누르고 스쳐 지나가는 시기가 아니다. 십대의 톡톡 튀는 성향은 인류가 가진 본능이며 이 본능 덕분에 우리는 발전할 수 있었다. 이런 십대의 힘을 성인까지 유지할 수 있다면 우리는 또 다른 도약을 할 것이다.
『마음을 여는 기술』의 저자 대니얼 J. 시걸 박사는 십대의 놀라운 힘이 두뇌와 정신에 숨어 있다고 밝히며, 전공인 뇌과학과 상담 자료를 그 근거로 내보이며 설득한다. 이 책은서 어른은 물론, 십대 모두에게 희망을 제시하며, 실천법을 알려줄 것이다. 미친 십대는 없다 흔히 십대, 사춘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한다. 혹은 미친 십대, 중2병 등 부정적인 시각이 가득하다. 하지만 그 십대의 시기가 과연 그 에너지를 빨리 잠재우고, 스쳐 지나보내야 하는 시기일까? UCLA의 정신의학 임상교수인 대니엘 시겔은 뇌과학적 근거와 정신의적 견해를 통합해서 그것은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한다. 십대에 닥쳐오는 네 가지 경향, 즉 새로운 것에 대한 추구, 사회적 유대감, 예민한 감수성, 창조적 탐험은 인류가 탄생하면서부터 지녀온 종족의 본능이며, 이런 본능적 경향 덕분에 인류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십대는 어른의 보살핌을 받던 유년기에서 어른으로 가야 하는 도약의 시기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추구하여 더욱 넓은 세상으로 가려는 본능이 생기고, 그런 것을 억압하는 현대의 부모와 충돌하는 것이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가려면 자신의 안전을 위해 동료(즉 같은 또래)와 유대하려는 경향이 강해지고, 그에 따라 부모와는 거리가 생긴다. 또 하나, 현대의 문제점은 청소년기가 길어졌다는 것이다. 2차 성징이 나타나고 육체적으로는 사회에 나갈 준비가 완료되었는데, 사회적 여건을 그렇지 못하다. 성인의 몸을 가지고 아이의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20세기 초반만 하더라도 16세 정도면 성인의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25세 이상은 되어야 성인의 역할을 조금이나마 할 수 있다. 그런 사회적, 정신적 차이가 청소년기의 문제를 제대로 바라볼 수 없게 하였다. 십대의 힘이 희망이다 대니엘 시겔은 청소년의 두뇌에서 미래를 그리고 있다. 세상을 탐구하려는 본능을 억누르는 것이 아니라 성인 되어서도 올바르게 가져갈 수 있다면,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억누르고 없애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훈련을 하면(저자는 이것을 마인드사이트라고 부른다) 청소년의 에너지를 그대로 유지하며 성인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희망적인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저자는 여러 가지 심리학적 도구와 사례를 제공한다. 나에서 우리로 가며, 자신과 남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을 때 더 나은 미래로 나갈 수 있다. 어른은 청소년을 이해하고 항상 열려 있으려는 마음가짐을 가질 필요가 있으며, 청소년의 행동은 ‘미친’ 짓이 아니라 그 나이에 일어나는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대니엘 시겔의 훌륭한 과학적 근거와 사례는 청소년과 어른 모두를 충분히 이해시키며,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아마존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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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엣지쌤 전현실의 한국지리 개념편
전현실 | 들녘 | 2015-05-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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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엣지쌤 전현실의 한국지리 개념편
전현실 | 들녘 | 2015-05-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교양으로 공부하자니 시험 준비가 안 되고, 시험 준비만 하려니 수업이 재미없고……
왜 고등학생들은 교과 지식 따로, 교양 따로 책을 읽어야 하는 걸까?
『엣지쌤 전현실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지리』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지리학은 단순히 어떤 지역의 자연현상만을 다루는 게 아니다. 그 지역을 기반으로 나타나는 인문적, 자연적 현상을 모두 아우른다. 지리학을 ‘학문의 기본’이라고 말하는 이유이다. 이는 또한 인간의 삶과 문화가 지형이나 기후 등 자연적 여건을 배제하고서는 생각할 수 없는 탓이기도 하다. 하지만 교육현장에서 만나는 지리학은 본연의 의미를 잃은 채 암기 위주의 학문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배울 때는 재미있지만 시험을 치를 때가 되면 뭐가 뭔지 아리송하고, 열심히 외운 개념이나 용어가 자꾸 헷갈리는 탓이다. 게다가 지도나 지형도, 모식도 독해는 왜 그리도 까다로운지! 여기에 사회탐구 과목 전반에 걸친 ‘어려운 한자 개념어’ 문제까지 더해지면 학생들은 곧잘 멘붕을 경험하게 된다. 실생활에 적용시켜 생각하면 “아, 그거!” 할 수 있는 흥미로운 지리가 ‘용어도 어렵고 외울 게 많은 과목’으로 치부되는 이유이다. 『엣지쌤 전현실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지리』는 이 모든 난제를 한방에 해결해주는 멋진 한국지리 입문서다. 재미와 교양은 물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한국지리의 기본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해줌으로써 내신이나 수능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학창 시절, 지리과목과 사랑에 빠진 후 대학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하고, 교사가 된 이후로도 늘 지리 외에는 눈을 돌려본 적 없는 전현실 선생의 오랜 지리사랑이 고스란히 담긴 『엣지쌤 전현실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지리』로 교양과 교과실력을 업그레이드해보자.
지리 공부는 곧 지식의 재발견이다
옛날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집과 지역이 세상의 전부였다. 하지만 평평해서 안전하다고 믿었던 세계에 대한 인식이 깨어지면서 많은 사람들은 충격의 도가니에 휩싸인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그 충격의 정도가 더욱 심했다. 자연과 국가 간의 관계를 포함한 모든 현상을 중국 중심으로 판단했던 우리 민족에게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의 존재는 말로 다하기 어려운 놀라움 그 자체였다. 세계 역사에 ‘지리상의 발견’이라는 표현이 회자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다른 지역의 발견이란 곧 타민족, 타문화의 발견과 같은 의미니까.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지리를 어렵고 외울 게 많은 과목, 지루하고 재미없는 과목으로 생각한다. 또 정체성이 불투명하다고 하소연한다. 충분히 이해할 만하다. 외울 게 많은 것도 사실이고, 그러다 보니 재미도 떨어진다. 어떤 단원은 지구과학과 겹치고, 또 어떤 단원은 역사나 사회문화 혹은 경제와 겹치기도 한다. 하지만 관점을 달리하면 이는 곧 지리야말로 우리 생활 속에 밀접히 들어와 있는 분야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지리 용어를 꺼내면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막상 설명을 시작하면 다들 “아! 그거 알아요!” 하고 반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생활에서 만나는 사례들이 텍스트로 부활하는 멋진 순간이기도 하다.
지리는 만물학이다
우리는 살면서 죽을 때까지 공간 속에서 살아간다. 공간뿐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많은 현상과 특성도 만나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왜 이 지역은 이런 모습일까, 이 사람들은 왜 이런 문화를 발전시켰을까, 왜 이 나라에서는 이런 산업이 발전했을까?”라는 궁금증을 갖게 된다. 지리는 바로 이런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학문이다. 지리학이란 자연적 특성과 인문적 특성 그리고 역사적 특성까지 더해져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지리학이 잡학(雜學)이자 만물학(萬物學)인 이유이며, 인문학의 근본이 되는 이유이다. 저자는 지리를 “아는 만큼 보이게 해주는 놀라운 학문”으로 규정한다. 실제로 어느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을 때, 그 지역에 대해 미리 공부하고 이것저것 정보를 모아 이해하고 가면, 분명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런 준비 없이, 사전 지식 하나 없이 낯선 곳을 접하게 되면 눈에 보이는 것조차 다 파악하지 못할 수 있다. 지리학이 실생활에 가장 도움이 되는 쓸모 있는 학문이 되는 배경이자 책상을 벗어난 필드의 학문이 되는 당당한 근거이인 동시에 학생들이 역사 과목과 함께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인문교과에 지리학이 포함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개념을 이해하고 정보를 시각화하라
이 책은 교육 현장의 경험을 충분히 반영했다. 복잡하고 어지러운 교과지식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도록 개념어 풀이에 정성을 기울였고, 소설책 읽듯 내용을 음미한 다음 기본개념을 정리하고, 제공된 문제들을 직접 풀어보면서 학습한 바를 점검할 수 있도록 3단계 구조를 유지한다. 여유가 있는 학생이라면 처음부터 끝까지 일독한 후 문제풀이에 도전하면 된다. 시간이 조금 부족한 학생이라면 ‘엣지쌤의 완벽요점정리’를 먼저 읽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부분으로 돌아가 내용을 파악하길 권한다. 내신이나 수능을 준비 중인 학생이라면 본문에 소개된 지도와 지형도, 각종 모식도를 눈여겨 살펴보라. 단, 이것들이 흑백으로 나왔을 때도 익숙하게 파악할 수 있을 만큼 ‘보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수능을 비롯한 모든 시험이 흑백으로 출제되는 탓이다. 본문에 소개된 ‘Imago Mundi’는 읽기의 재미를 돕기 위한 자료들이다. 교양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지리 상식을 소개한 섹션이므로 공부하다가 지칠 때 읽어보면 잠시 놓친 흥미를 다시 일깨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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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유시민의 논술 특강
유시민 | 생각의길 | 2015-06-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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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유시민의 논술 특강
유시민 | 생각의길 | 2015-06-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혼자서도 할 수 있다!
자기 주도 논술 시험 훈련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으로 논리적 글쓰기의 비법을 공개했던 대한민국 대표 작가 유시민이, 시험 글쓰기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실전’ 특강으로 돌아왔다. ‘시험 글쓰기’란 대학의 신입생 선발 시험, 기업의 사원 입사 시험, 국가 기관의 자격시험, 로스쿨을 비롯한 전문 교육 기관의 선발 시험 등을 말하며, 넓게는 대학에서 치르는 서술형 중간·기말고사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 사실상 몇백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논술 실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저자는 시험 글쓰기의 특성상 글쓰기 일반론을 다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만으로는 논술 수험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충분히 해소해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독일 유학생 시절에 석사 학위를 받으려고 노력했던 개인적인 체험과, 딸아이의 대입 논술 시험 준비를 도우면서 느꼈던 깨달음, 그리고 2014년 전국 일곱 곳에서 했던 청소년 논술 특강 경험을 바탕으로 [유시민의 논술 특강]을 저술했다. 이 책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8장에서 요약 서술했던 ‘시험 글쓰기 훈련법’을 심도 있게 풀어내면서, ‘이과 계열’ 수리 논술 시험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논술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훈련법’을 제시한다. 논리적 글쓰기의 대표 작가 ‘유시민’의 논술 실전 특강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으로 논리적 글쓰기의 비법을 공개했던 대한민국 대표 작가 유시민이, 시험 글쓰기를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실전’ 특강으로 돌아왔다. ‘시험 글쓰기’란 대학의 신입생 선발 시험, 기업의 사원 입사 시험, 국가 기관의 자격시험, 로스쿨을 비롯한 전문 교육 기관의 선발 시험 등을 말하며, 넓게는 대학에서 치르는 서술형 중간·기말고사까지도 포함할 수 있다. 사실상 몇백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논술 실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시험 글쓰기는 여러 면에서 특별하다. 경쟁을 해서 당락이나 성패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쓰기 어렵다. 그냥 재미로 하는 경쟁이 아니라 결과에 따라 인생행로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마음에 큰 부담을 느낀다. 게다가 보통의 글쓰기와는 달리 방법, 환경, 시간, 정보 등 모든 요소가 극도로 제한된다. _ 본문 [논술 시험에 임하는 자세] 중 저자는 시험 글쓰기의 특성상 글쓰기 일반론을 다룬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만으로는 논술 수험생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충분히 해소해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독일 유학생 시절에 석사 학위를 받으려고 노력했던 개인적인 체험과, 딸아이의 대입 논술 시험 준비를 도우면서 느꼈던 깨달음, 그리고 2014년 전국 일곱 곳에서 했던 청소년 논술 특강 경험을 바탕으로 [유시민의 논술 특강]을 저술했다. 이 책은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8장에서 요약 서술했던 ‘시험 글쓰기 훈련법’을 심도 있게 풀어내면서, ‘이과 계열’ 수리 논술 시험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논술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훈련법’을 제시한다. 대입 논술부터 취업 논술까지, 모든 논술 수험생을 위한 ‘표준 훈련법’ 논술 시험이라고 해서 모두 다 똑같지는 않다. 대입 논술부터 기업 입사를 위한 취업 논술에 이르기까지, 논술 시험의 유형과 난이도는 매우 다양하다. 시행 기관의 특성과 시험의 목적에 따라 채점하는 기준도 적지 않게 차이가 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논술 시험에 통하는 ‘표준 훈련법’을 만든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전형적인’ 논술 문제라 볼 수 있는 2012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 계열 기출문제를 풀이하면서, 논술 자습서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이 문제를 고른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대학 입시 논술은 시험 글쓰기의 표준형이다. 둘째, 서울대학교의 2012학년도 시험 문제는 인문 계열 논술의 표준형이다. 표준 훈련법을 익히려면 시험 문제도 표준에 가까운 것을 골라야 한다. (…) 이 책은 특정한 논술 시험 문제의 ‘정답’을 알려 주지 않는다. 단지 시험 글쓰기 표준 훈련법을 안내할 뿐이다. 예시 답안을 보이는 것도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훈련법을 안내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다. 어떤 유형의 논술 시험이든 이 표준 훈련법을 응용해서 대처할 수 있다. _ 본문 [논술 시험 표준 훈련법] 중 저자는 세 개의 문항과 그에 딸린 총 여덟 개의 논제를 직접 풀이하면서, 모든 유형의 논술 시험에 적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훈련법을 보여 준다. 독자는 각 논제별로 해답을 찾아가는 저자의 사고방식과 추리 과정을 따라 읽는 것만으로도, 쉽게 무너지지 않는 생각의 힘을 기를 수 있다. 어떠한 글쓰기 시험에도 대처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 같은 인문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 능력을 체득하는 것이다. 이처럼 [유시민의 논술 특강]은 대다수의 논술 교재가 제공하는 임시방편이 아니라, 논술 시험의 본질을 공략하는 당당한 ‘정공법’을 담고 있다. 한 번만 읽어도 자신감이 붙는 [유시민의 논술 특강] [유시민의 논술 특강]은 논술 시험이라는 특별한 과제에 대처하는 실전형 자습서다. 시험 글쓰기도 글쓰기의 일종이므로, 평소에 책을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하고 꾸준히 글을 써 온 사람이라면 아무 준비 없이 논술 시험을 봐도 괜찮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흔하지 않다. 논술 시험이 임박하면 그제야 평소 글쓰기를 게을리한 것을 후회할 뿐이다. 저자는 이처럼 평범하기 그지없는 대다수 수험생들을 위해 《유시민의 논술 특강》을 집필했다. 대부분의 수험생에게는 해당 시험 날까지 그리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다. 따라서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리거나 효과를 장담할 수 없는 방법이라면 무턱대고 따라해 보기가 어렵다. 그래서 저자는 ‘초단기’에 어느 정도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학습법으로, ‘배경지식 없이’ 제시문과 논제에 집중하는 방법과 ‘자기 주도형 첨삭’ 훈련을 제안한다. 글쓰기에는 왕도가 없다고 하지만, [유시민의 논술 특강]은 논술에 관련한 근거 있는 ‘왕도(王道)’를 제시한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 책을 통해 많은 논술 수험생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배경지식이 부족하면 논술문을 제대로 쓸 수 없다는 생각은 잘못된 고정 관념이다. 배경지식만 있으면 잘 쓸 수 있다는 생각도 착각이다. 시험 글쓰기에서 배경지식은 필수 요소가 아니다. 제시문과 논제가 잘 모르는 주제를 다룬다고 해도 겁먹을 필요가 없다. 배경지식이 부족한 건 괜찮다. 배경지식이 부족하다고 해서 두려움을 느끼는 게 문제다. 게다가 배경지식은 잘 쓰면 약이 되지만 잘못 쓰면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럴 바에는 배경지식이 없는 게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_ 본문 [제시문과 논제를 독해하는 방법] 중 기출문제로 하든 예상문제로 하든, 답을 써 보는 것으로 실전 연습을 끝내서는 안 된다. 답을 써 보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쓴 답을 스스로 고쳐 보는 경험은 더 중요하다. 남한테 소위 ‘일대일 첨삭’ 지도를 받는 것보다는 동료들과 토론해서 스스로 첨삭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실전에서는 남한테 첨삭 지도를 받을 수 없다. 오로지 스스로 답안을 고치고 개선하는 자기 주도형 첨삭만 허용된다. 시험장에서 허용된 행위를 연습해야지, 금지된 행위를 뭐하러 연습한다는 말인가. _ 본문 [스스로 글을 고치는 방법]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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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고사성어
플레이북 편집부 | 플레이북 | 2014-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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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고사성어
플레이북 편집부 | 플레이북 | 2014-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읽다보면 한자의 고사성어를 알게 되고 그 뜻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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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과학상식
한선미 | 하늘아래 | 2015-05-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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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과학상식
한선미 | 하늘아래 | 2015-05-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생활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잡아라!
늦은 밤, 집에 가다가 갑자기 등골이 서늘해지면서 누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것처럼 쭈뼛 서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소름이 끼친다고 하는데 춥거나, 무섭거나, 화가 나거나, 갑자기 놀랐을 때 이렇게 식은땀을 흘리며 온몸의 신경이 곤두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왜 이런 소름끼치는 느낌이 드는 걸까?
어! 목소리가 왜 그래? 아빠 목소리 같아. 왜 목소리가 변한 거야?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된다면 틀림없이 변성기가 시작된 것이다. 남자라면 자라면서 한 번씩은 변성기를 겪게 된다. 변성기가 되면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고 굵어진다. 그런데 변성기는 왜 오는 걸까? 그리고 왜 남자들에게만 오는 걸까?
과학은 생활이다. 어려운 기호와 공식으로 가득 찬 그런 난해한 영역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작은 원리들을 발견하는 재미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즐거움이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 속에 과학의 원리는 숨어 있다. 이는 호기심을 가지고 조금만 둘러보면 바로 찾아낼 수 있다. 하다못해 지금 들고 있는 연필과 볼펜, 지우개 속에도 과학은 녹아 있다.
또한 과학은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과정을 이야기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을 기르기에는 더없이 좋은 분야이다. 생각의 힘은 논리성에서 나오고 창의력은 관심과 호기심에서 나온다.
따라서 ‘왜?’를 따라 가다 보면 논리력과 창의력, 재미를 모두 얻는 즐거운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원리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현상에는 원인이 있다는 것을 깨우치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은 학교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를 둘러싼 주변의 모든 것 속에 과학의 원리는 숨어 있다. 이는 호기심을 가지고 조금만 둘러보면 바로 느낄 수 있는 일이다. 하다 못해 지금 들고 있는 연필과 볼펜, 지우개 속에도 과학은 녹아 있다. 과학은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 과정을 이야기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논리적인 사고를 기르기에는 더없이 좋은 분야이다.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과학상식』에는 일상생활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현상을 들여다보고 그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문적인 영역으로 너무 깊이들어가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자칫 호기심과 의욕을 잃게 만들지 않을까 염려되었기 때문이다. 공부라는 부담감을 버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과학의 원리에 접근하는 재미에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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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시사상식 2016
시사연구회 | 하늘아래 | 2015-05-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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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시사상식 2016
시사연구회 | 하늘아래 | 2015-05-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시사 어휘의 정확한 의미를 알아야 전체 맥락이 제대로 잡힌다.
시사상식은 한자로 時事常識이라고 쓴다. 직역해보면 ‘그때의 일들 가운데 항상 알고 있어야 하는 것’ 정도가 될 것이다. 시사상식은 하나의 단어가 아니므로 국어사전에서 찾을 수는 없지만 시사와 상식이라는 각각의 단어를 엮어보면 ‘그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 가운데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도전 골든 벨’로 유명해진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시사상식’은 그 동안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도전 골든 벨, 수시, 논술, 면접 등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의 전화도 많이 받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런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2013년에 출간했던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시사상식(2014)’ 과 함께 더욱더 새롭게 내용을 대폭 수정하고 보완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용어를 추가하여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시사상식 2016’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2년에 한 번 개정을 해왔던 시사상식은 앞으로 개정이 아닌 2년에 한번 새로운 도서로 일반상식과 폭넓은 교양으로 수능, 논술, 수시, 면접, 토론수업을 대비하는 데 역점을 두어 출간할 계획이다. 기존의 책과 2년에 한 번 새롭게 출간되는 시사상식을 모아 두면 더 많은 지식들이 쌓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건져 올린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싱싱한 시사상식과 일반상식들로 꾸며졌다. 청소년들을 위한 폭넓은 교양뿐만 아니라 최근 출제경향에 따라 수능, 논술, 수시, 면접, 토론수업을 대비하는 기초지식을 제공하려는데 역점을 두어 만들었다. 경제, 경영, 무역, 금융에서부터 정치, 철학, 역사, 문화, 철학, 스포츠와 과학, 특히 IT분야까지 모두 22개 범주에 걸쳐 두루 다루었다.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시사상식(2016)’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첫째 최근 신문이나 뉴스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 가운데 남들은 다 아는데 나만 모를 것 같은 어휘.
둘째 대입 논술 제시문에 사용된 단어, 입학사정관, 또는 수시모집에서 제시한 어휘와 단어 가운데 유독 그것만 몰라서 전체가 이해되지 않는 어휘.
셋째 일상 대화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지만 주위의 누구도 그 정확한 뜻을 알지 못하는 어휘.
넷째 그 밖에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하는 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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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 1
이이화 | 주니어 김영사 | 2015-04-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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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 1
이이화 | 주니어 김영사 | 2015-04-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한국사의 주요 인물 130여 명을 생생하게 조명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
역사학자 이이화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역사인물 이야기!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사 역사인물들 중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인물 130여 명을 엄선해 생생하게 재조명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총 5권)이다. 이 중 첫 번째 책으로 ‘①역사를 이끈 왕과 신하들‘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역사 속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왕조와 운명을 함께한 제왕과 관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대에서 조선까지 왕과 관료들 30여 명의 통치방식과 철학, 그리고 행적을 오늘의 시각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 인물에 관한 설명이 너무 길지 않으면서도 사건이 중심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시대사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에 바쁜 청소년들에게 아주 유익할 것이다.
대표적인 역사학자 이이화가 청소년을 위해 풀어쓴 역사인물 이야기!
한국사의 주요 인물 130여 명이 빚어내는 흥미진진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는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사 역사인물들 중에서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주요 인물 130여 명을 엄선해 생생하게 재조명한 인물 한국사 시리즈(총 5권)이다.
저자는 평생에 걸쳐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인물들을 발굴하고 재평가해온 역사학자로 유명하다. 역사인물에 대한 평가는 누가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부정적이 될 수도 있고, 긍정적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역사 속 역사인물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 것일까? 저자는 역사인물에 대한 평가가 과대평가되거나 과소평가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당대의 사정과 개인의 성장 환경, 그리고 여러 행동을 추적해 개개인의 공적과 과실을 함께 담아냈으며, 인물의 양면성을 기술해서 청소년들이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공하였다. 그래서 역사 속에 묻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인물과 한쪽 면만 너무 부각되었던 역사인물들의 업적과 행적을 오늘날 우리들이 어떻게 바라봐야 할지 알려준다.
이 시리즈는 총 5권에 걸쳐 130여 명의 역사인물들을 계층과 분야별로 나눠 재조명함으로써 새로운 역사 지도를 만들어 나간다. 왕, 위정자, 개혁가, 과학자, 의학자, 사상가, 예술가, 종교가, 독립운동가, 동학운동가, 개화기에서 현대사를 이끈 인물 등 모두 130여 명이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의 세계로 안내해 줄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바른 역사관을 심어줄 역사 입문서!
주입식에서 벗어나 역사인물에 대해 토론하고 평가해 보자
역사의 주역은 과연 누구인가.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시리즈 중 첫 권으로, 고대에서 조선까지 왕과 관료들 30여 명의 통치방식과 철학, 그리고 행적을 오늘의 시각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이해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역사는 곧 ‘사람’의 역사다. 그리고 수많은 인물들이 역사 속에 등장했다가 사라져 갔다. 역사에서 사람이 빠지고 사건이 중심이 되면 반쪽의 역사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사람의 향기가 사리지면 건조해진다. 첫 권에 실린 역사인물 이야기들은 대개 분량이 짧고 어느 정도 알고 있던 인물들이라서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철종, 김방경, 이목, 유운룡, 강홍립, 이덕형, 김육, 양득중, 원경하 등의 이야기에서는 다른 역사책에서는 보지 못했던 것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역사인물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도 역사의 흐름과 그 시대상을 함께 담아냈기 때문에, 이 책은 가벼우면서도 깊이가 있다. 그러므로 바쁜 청소년들에게 역사입문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또한 이 책에 실린 역사인물의 양면성을 놓고, 자신의 견해와 관점을 밝히는 토론의 소재로 삼을 수 있다. 이제 인물 전기에서 연대나 외우는 일은 끝내야 한다. 청소년들에게 이 ‘인물 한국사’가 역사인물을 바로 이해하고 우리의 뿌리를 확인하는 길잡이가 될 것이다.
‘청소년을 위해 쉽게 풀어쓴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 시리즈 소개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1 역사를 이끈 왕과 신하들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2 새 세상을 꿈꾼 개혁가와 의학·과학자들(근간)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3 학문을 꽃피운 사상가와 예술가들(근간)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4 나라를 위해 몸 바친 독립운동가와 개화기 지식인들(근간)
이이화의 인물 한국사5 끝나지 않은 역사 앞에 선 현대사 인물들(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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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
오준호 | 미지북스 | 2014-1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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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혼자서 끝내는 논술 공부
오준호 | 미지북스 | 2014-1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5-10-05)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 ![]() ![]()
논술이 무엇인지 알고 체계적인 방법론에 따라 준비해야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하는 논술 교양서. 논술에 대한 소문과 학원가의 거품을 걷고, 논술 시험의 구조, 유형, 방법론을 기출 문제와 함께 설명한다.
모든 과목이 단계별, 유형별 방법론이 있는데 논술만 마치 ‘독서와 사색’의 결과물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잘못이다. 논술에는 일반화된 방법론이 있다. 유형과 단계별 학습 과정을 알면 ‘운’과 ‘감’이 아니라 정확한 자기 진단과 학습 계획으로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다. 혼자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논술 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이 이 책의 독자다. 논제 읽기부터 답안 작성까지 논술의 구조를 알면 공부법이 보인다 누구나 익힐 수 있는 논술 방법론으로 시간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논술 준비하기 출제 경향과 난이도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논술의 기본 원리, ‘5+1’ 유형을 알고 단계별?유형별로 대응하는 방법 “공부의 결과는 평등하지 않더라도 공부할 조건은 평등해야 한다.”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저절로 논술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대학의 논술 출제 의도를 살펴보면 공통적으로 이런 말을 한다. “학생들의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평가한다.” 그래서 학생들은 논술을 잘하려면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하고 어떻게 하면 이 능력들을 기를 수 있을지 방법을 찾는다. 사실은 거꾸로다. 논술을 잘하려고 노력하면 이 능력들이 함께 길러진다. 논술에는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방법론이 분명히 있다. 평소 트럼펫 연주를 많이 듣는다고 해서 트럼펫을 저절로 잘 불게 되지 않는 것처럼, 독서와 사색을 많이 한다고 해서 저절로 논술을 잘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논술의 방법론을 따라서 연습을 해야 실력이 는다. 논술은 독창적인 자기 생각을 쓰는 것이 아니다. 논술 시험은 무한정 시간을 주고 평생 동안 읽은 지식과 생각의 깊이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다. 논제 두세 줄, 제시문 네다섯 개, 2000자가량의 원고지, 대략 두 시간의 시험 시간이라는 한정된 조건을 주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측정한다. 학생들은 논제의 의도를 정확히 읽고 제시문의 주장과 정보를 활용해 질문에 답해야 한다. 논술을 통해서 학생들의 독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논술 시험을 버리지 못한다. 논술이 사교육을 부추긴다는 비판과 정부의 논술 축소 압박에도 불구하고 2015학년도 입시에서 논술 전형 모집자는 2014년에 비해 거의 줄어들지 않았다. 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30개 대학에서 32개 대학으로 오히려 늘었다. 모든 논술은 ‘5+1’ 유형으로 통한다 서울 명문대부터 지방 국립대까지 모든 논술 시험 문제를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입시 제도의 내용이 자꾸 바뀌면서 출제 경향이나 문제 난이도가 바뀌어도 논술 문제의 유형은 그대로다. 요약 유형, 비교 유형, 설명 유형, 비판 유형, 견해 쓰기 유형에 ‘+1’, 적용 유형이다. 요약 유형이 학생의 주관이 개입하는 정도가 가장 적고 견해 쓰기 유형이 가장 크다. 강남구 대치동 논술 학원 강사들은 매년 수백 개씩 논술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분류한다. 강사마다 자기만의 표현으로 유형을 나누다 보니 학원마다 용어가 다르지만, 모두들 이 다섯 가지 유형으로 문제를 분류하고 대처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논술의 방법론이란 바로 이 유형들이 수험생에게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고, 거기에 대응하는 방법론을 익히는 것이다. 모든 유형의 베이직, 요약 유형 모든 논술 문제는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아도 ‘글의 정확한 요약’을 전제한다. 글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논술 문제를 푸는 것은 불가능하다. 요약 답안을 작성할 때 신경 써야 할 것은 분량이다. 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 단락을 나누는 분량은 300자를 기준으로 한다. 만약 문제가 요구하는 분량이 400자처럼 애매하면, 가능한 한 단락을 나눈다. 논점을 다양하게 드러내는 게 득점에 유리하기 때문이다.(실제로 어떤 글이든 세부 논점이 다양할수록 읽기가 재미있다.) 문제 해결을 완료하고 나서 답안의 구조를 고민하기보다 답안의 구조를 먼저 정하고 거기에 맞춰 문제에 접근하는 게 효율적이다. 어디든 빠지는 일이 없다, 비교 유형 비교 유형은 논술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거의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유형이다. 자기 논술 실력을 테스트하고 싶다며 찾아오는 학생들에게 간단한 비교 문제를 풀어 보게 하면 실력을 바로 알 수 있다. ‘<가>와 <나>를 비교하시오.’라는 문제에 대해 학생들 중 90퍼센트가 ‘<가>는 어쩌고 저쩌고, <나>는 이렇고 저렇고’ 하며 제시문 두 개의 내용을 차례로 서술한다. 예컨대 ‘저건 돌이고 이건 빵이다.’라는 식으로 쓴다. 비교는 그저 두 제시문이 ‘다르다’는 걸 보여 주는 게 아니라, 비교 기준에 따라 ‘차이’를 명확히 대비하는 것이다. ‘저건 돌이어서 먹을 수 없고, 이건 빵이라서 먹을 수 있다.’ 이렇게 해야 제대로 된 비교다. ‘저건 돌이라는 무기물이고, 이건 빵이라는 유기물이다.’라고 해도 좋은 비교다. 전자는 먹을 수 있는지 여부라는 비교 기준에 따른 비교이고, 후자는 물질의 성분을 비교 기준으로 삼았다. 두 개의 대상이 어떤 점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밝히려면 반드시 비교 기준을 설정해야 한다. 통합 논술의 꽃, 설명 유형 통합 논술의 매력은 서로 다른 영역을 넘나드는 데 있다. 논술 문제는 때로 사회과학과 자연과학, 인문학과 예술을 넘나들며 지적 창의성을 발휘해 보라고 요구한다. 설명 유형은 이런 영역 전이의 최전선이다. 특히 설명 유형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유형이 그래프, 표 등의 자료가 나오는 자료 분석 유형이다. 자료 분석 유형에서 명심할 것은 나무보다 숲을 봐야 한다는 점이다. 자료의 전반적인 경향을 읽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 부분적으로 특이한 지점도 설명해 내면 고득점을 할 수 있다. 표나 그래프가 여러 개 나왔을 때는 출제자가 그 자료들을 의미 없이 여러 개 냈을 리가 없다. 자료를 설명할 때는 먼저 현상을 분석한 다음에 의미를 해석해야 한다. 문제의 요구 사항이 ‘분석하라’, ‘해설하라’, ‘해석하라’, 무엇이든 간에 먼저 사실을 밝히고 그다음에 원인이나 의미를 말해야 한다. 이 순서가 뒤죽박죽되면 자료를 제대로 설명하기도 전에 섣불리 평가부터 하는 체계 없는 답안이 된다. 누구나 알지만 누구나 하지는 못하는 것, 비판 유형 비판 유형은 출제자의 의도를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고득점을 얻기는 의외로 어렵다. 왜냐하면 학생들이 제대로 된 비판을 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비판은 상대의 입장, 주장, 견해에 관해 ‘좋다, 싫다’를 선언하는 게 아니다. 비판은 상대의 말이 왜 틀렸는지를 따지는 것이다. 학생들이 비판 유형에서 자주 하는 실수가 있다. 대표적인 것 두 가지를 들어 보면 첫째, ‘입장의 차이’를 확인한 것으로 비판을 완료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것만으로 비판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상대방이 틀린 이유를 입증해야 한다. 둘째, ‘현실성 없음’이란 근거를 만병통치약처럼 써먹는 것이다. 문제를 풀다가 “현실성이 부족하다.”, “현실성이 없어 바람직하지 않다.”는 답안을 매우 자주 쓴다. 자기가 아는 현실만이 전부이며 현실이 바뀔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는 선입견에 빠져 있다는 증거다. 인터넷에 논술 답안을 올리는 많은 논술 강사도 이런 답안을 당당하게 쓴다. 이런 답안은 그다지 논리적이지도 않고 게다가 다른 답안과 차별성도 없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장 주관적인 유형, 견해 쓰기 요약, 비교, 설명, 비판 유형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다른 유형에 비해 필자의 주관과 가치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넓은 문제를 묶어서 견해 쓰기 유형이라고 한다. 견해 쓰기의 발문은 크게 ①주어진 쟁점에서 한쪽 입장을 선택하라, ②주어진 사안에 대해 논평(평가)하라, ③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때 ②의 논평(평가)하기는 결국 긍정적인 평가나 부정적인 평가 중 하나로 귀결된다. 반면 ③의 해결책 제시는 선택지가 여러 갈래로 뻗어 나갈 수 있다. 따라서 ①과 ②를 묶어서 ‘쟁점형 견해 쓰기’라고 부르고 ③을 ‘대안 제시형 견해 쓰기’라고 부른다. 쟁점형 견해 쓰기에서는 선명하게 한쪽 입장을 택해 밀고 나가야 한다. 논술 초보자들은 대개 입장을 절충하거나 이도 저도 아닌 결론으로 빠진다. 쟁점이 주어진 논술에서 미적지근한 답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 이는 학교 측 채점관이 밝힌 이야기다. 분명한 입장에 서서 다양한 근거로 자기 입장을 뒷받침하려고 시도한 글을 높이 평가한다. 대안 제시형 견해를 쓰려면 두 가지를 유의해야 한다. 하나는 논제가 요구하는 관점이나 방향에 입각해서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는 원인이 구체적이어야 해결 방안도 구체적으로 도출된다는 점이다.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하면 당연히 그에 대응하는 해결책도 다각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답안이 그만큼 풍성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