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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오르간 뮤직
마거릿 마이 | 내인생의책 | 2015-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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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오르간 뮤직
마거릿 마이 | 내인생의책 | 2015-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세계적인 이야기꾼 마거릿 마이가
청소년들에게 던지는 윤리적 화두 “생명은 효용 가치에 따라 존중되는 것일까?” 뉴질랜드의 대표 작가 마거릿 마이는 최고의 이야기꾼으로 통한다. 생전에 140여 권의 책을 출간했으며 아동?청소년 문학에 헌신한 공로로 카네기 상, 안데르센 상을 비롯해 수많은 상을 수상했다. 언어유희와 기발한 상상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온 마거릿 마이의 작품은 평범한 아이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성장과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제목에서 상상할 수 있듯 《오르간 뮤직》은 장기에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한 번의 잘못된 판단으로 생존의 위기에 부닥친 중학생들이 자괴감에 빠지지 않고, 현실과 맞서 싸우며 한 발짝 성장하는 모습을 흡인력 있게 그려냈다. 그 속에서 작가는 ‘인간쓰레기들의 장기가 썩어 나가기 전에 몸이 망가진 훌륭한 사람들에게 돌아가게 해야 하느냐?’는 물음을 던지며 인간 생명과 윤리에 대한 근원적인 고찰을 하게 한다. 술과 마약에 절어 인생을 허비하고 있는 불량 청소년의 몸은 함부로 해도 되는 것인가? 장기이식이란 장기에 손상을 입은 환자에게 다른 사람의 정상적인 장기를 떼어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장기이식은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술이지만, 이를 둘러싼 문제들은 비참하고 끔찍하다. 이식에 필요한 장기는 기증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어, 수요에 비해 현격히 부족한 공급량으로 전 세계는 장기매매와 같은 범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오르간 뮤직》은 이렇듯 생명을 돈으로 사고파는 장기매매에 윤리적 문제를 제기하며 다시 한 번 인간의 존엄성을 상기시킨다. 비밀 병원인 윌즈덴 실험 기지에서는 거액의 돈을 받고 불법 장기이식이 행해진다. 이들이 돈을 벌기 위해 희생양으로 삼은 대상은 다름 아닌 할렘가의 불량 청소년들이다. 희생자들을 납치하는 운영진 위니 피니는 이렇게 주장한다. 건강한 장기가 인간쓰레기들 몸에서 술과 마약으로 취해 썩게 내버려두는 것은 낭비이며, 그럴 바에야 인류에 도움을 주는 훌륭한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게 훨씬 좋지 않으냐고. 그것이 쓸모없는 인간들이 의롭게 삶을 마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며 곧 인류를 돕는 길이라고. 생명이란 어떻게 정의되어야 하며, 생명의 가치를 판단할 권리는 누구에게 있는 것일까? 위니 피니의 말대로 이러한 행위는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일까? 《오르간 뮤직》은 장기이식이 내포한 기회의 불평등과 장기매매가 초래하는 생명경시, 한편의 이익을 위해 다른 한편이 희생되어도 좋은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보게 한다. 꿈이 있는 한 넘어져도 쓰러지지는 않는다 살다 보면 때로는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차를 훔쳐 탔다가 병원에 갇힌 비행 청소년들에게 귀신 퀸타가 전한 메시지는 ‘꿈을 꾸라!’는 것이었다. 청소년기에는 특히 시행착오를 많이 겪지만,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면 기회는 언제든지 다시 주어진다. 데이비드가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 꿈을 통해 결국 탈출할 수 있었듯이. 저마다 가슴속에 꿈을 품고 있다면 험난한 세상을 헤치고 나아갈 든든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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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이제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
조성심 | 한국학술정보(주) | 2017-02-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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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이제 하고 싶은 일이 생겼어요
조성심 | 한국학술정보(주) | 2017-02-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청소년을 위한 생태체계관점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메뉴얼이다. 즉 청소년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합리적으로 진로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하며 구체적으로 실행 해 나갈 수 있도록 가정ㆍ또래 및 학교ㆍ지역사회가 연계된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책은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를 지도하는 교사와 부모에게 유용한 활용자료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진로진학상담교사, 학교사회복지사, 교육복지전문가, 부모교육, 교사교육, 진로상담과 교육관련 전공과목 등으로 높은 활용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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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일단 앉아봐
에런 벨릭 | 내인생의책 | 2016-02-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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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일단 앉아봐
에런 벨릭 | 내인생의책 | 2016-02-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OECD 국가 중 청소년 불행지수 1위
OECD 국가 중 청소년 교육시간 1위
OECD 국가 중 청소년 자살 1위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인 당신은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세계에서 불행지수 1위라는 가혹한 현실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더군다나 청소년들은 몸은 어른처럼 거의 다 컸지만, 마음은 아직 완전한 독립된 성인으로 자라지 않아 더욱 불안한 상태다. 그런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른다면 청소년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청소년기의 우울증은 자살로 이어지는 경우가 성인에 비해서 현저히 높아 심각성이 더욱 크다. 청소년들의 고민을 귀 기울여 담아낸 조언집 《일단 앉아 봐》에서는 심리학에서 입증된 이론을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잘 다스리며 성장할 수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모든 것에 나름대로의 기술과 연습이 필요하듯 내 마음을 다스리고 추스르는 데도 기술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성적, 친구, 가족, 진로, 이성 친구……
시도 때도 없이 몰려오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그 어느 나라보다 지독한 성장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을 위한 인생 꿀팁!
“쉴 시간도 없고 공부하기 너무 힘들어요.” “이번 시험이 내신에 많이 들어간다는데, 망칠까 봐 걱정돼서 공부가 안돼요.” “같이 노는 친구인데도, 적인지 진짜 친구인지 모르겠어요.” “동생이랑 싸우면, 엄마는 만날 동생 편만 들어요. 집에 들어가기 진짜 싫어요.” “친구는 졸업하고 바로 공무원 시험 준비할 거래요. 대학 가 봤자 취업도 못 한다고요.” “내가 못나서 되는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쳇바퀴 돌듯 집과 학교, 학원을 오가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흔한 고민이다. 줄 세우기에 혈안이 된 입시제도, 손익을 우선하는 사회적 잣대, 비판과 비난의 경계를 가늠하기 어려운 가시 돋친 독설, 힘든 마음을 기대기엔 너무나 바쁜 어른들 속에서 청소년의 자아상은 점점 더 낮아지기만 한다. 나아가 낮은 자아상은 청소년들이 고민에서 쉽게 헤어날 수 없게 만든다.
청소년 문제의 핵심은 자아상이다.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못났어.” “난 별로인 사람이야.” 같은 잘못된 자아상 때문에, 쉽게 해결할 수 있는 고민 앞에서도 스스로 무너지고 만다. 하지만 부정적인 자아상은 그저 몇 가지 생각만 바꾸면 해결될 수 있다. 별로 어렵지 않다. 예를 들어 “나는 못났어.”라는 부정적인 자아상에 대해 ‘이 생각이 옳다는 근거가 뭐지?’라거나 ‘모든 일에 완벽하길 바라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나?’라고 따져 보고, 근거 없는 부정적 자아상은 보다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자아상으로 전환시키면 된다. 《일단 앉아 봐》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자아상을 살피고 보다 긍정적인 자아상을 품어 보자.
인지행동적 상담이론의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난 마흔여 개의 활동지,
스스로 질문하고 답하며 행동을 변화시켜 봅시다
《일단 앉아 봐》는 자아, 집, 학교, 친구, 스마트 기기의 순서로 청소년들이 직접 고민할 법한 상황별 대처법을 제시한다. 본문에서 심리학적 이론으로 청소년들이 처한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냈다면 ‘실행에 옮겨요’에서는 당장 해볼 수 있는 활동을 담아, 책을 읽는 친구들이 직접 자기 생각을 살펴보고 행동을 변화시켜 볼 기회를 준다. 마흔여 개에 달하는 활동지에는 정서적 불안감이나 행동 문제를 스스로 인지하고 사고를 수정하여 문제를 해결해 가는 인지행동치료의 장점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자아를 다루는 제1장에서는 자아상을 높이고 자동적 사고를 멈추는 방법, 부정적 사고를 긍정적 사고로 전환하는 비법을 알려 준다. 집에서의 생활을 다루는 제2장에서는 가족 간 갈등을 푸는 대화법은 물론 방을 효과적으로 정리하는 법, 잠이 오는 운동법 등을 다루고 있다. 학교를 다루는 제3장에서는 짧고 굵게 집중하는 공부법, 시험을 앞두고 마음을 진정하는 비법에 대해 조언한다. 친구 관계를 다루는 제4장에서는 친구와 잘 싸우는 법, 따돌림 및 사이버 폭력에 대처하는 법, 성적인 호기심을 해결하는 법 등을 살핀다.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 제5장에서는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과 함께 인터넷에서 꼭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상의 다섯 장에 소개된 에런 밸릭 박사의 조언을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크게만 느껴지는 고민도 어느새 별일 아닌 소소한 문제로 여기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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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존 맥스웰의 청소년 리더십 수업
존 C. 맥스웰 | 애플북스 | 2016-09-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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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존 맥스웰의 청소년 리더십 수업
존 C. 맥스웰 | 애플북스 | 2016-09-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베스트셀러 작가 존 맥스웰의 청소년 리더십 실천법!
세상에 타고난 리더는 없습니다
진정한 리더는 배우면서 자랍니다.
《존 맥스웰의 청소년 리더십 수업》은 세계적인 리더십의 거장이자 멘토인 존 맥스웰이 청소년들에게 ‘꿈과 목표를 가진 당당한 리더’가 되는 법을 소개한 책이다.
그는 십대라면 누구나 자기 안에 잠자는 리더의 자질을 갖고 있으며 그것을 발견하고 행동하는 순간 평범한 아이일지라도 역사를 이끌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운다. 리더십이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배우면서 키울 수 있는 능력’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역사적인 인물과 학교생활의 사례를 알기 쉽게 충분히 제시하면서 청소년들이 꼭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요약했고 유명 인사들의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아이가 역사적인 훌륭한 리더가 되는 과정을 재미있는 예화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학교에서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며, 동아리나 지역사회에서 청소년 리더로서 어떻게 모범을 보여야 하는지 등의 단계별 계획을 차근차근 조언하고, 청소년이 꼭 실천해야 할 사항을 정리한 리더십 노트를 제시한다.
☞ 청소년 리더십 노트
리더십 노트는 거창하게 채울 필요가 없습니다. 집, 학교, 취미 모임 등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찾아봅니다. 일손이 부족한 지역 행사에 자원봉사를 하고 싶다거나 어린 동생에게 책을 읽어 주고 싶은 일 등 무엇이든 좋습니다.
? 내가 문제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혹은 당장 이루고 싶은 일을 찾아 적는다.
? 목표와 계획을 세운다. 문제가 생길 경우를 대비해 해결 방법도 미리 정리한다.
? 계획을 실천한 후 느낀 점을 작성한다.
? 계속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나의 장점과 고칠 점도 작성한다.
※ 이 도서는 2011년에 발행된 〈지금 고민한 만큼 너는 단단해질 것이다〉의 개정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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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글쓰기
김세연 | 푸른영토 | 2015-12-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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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ㆍ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글쓰기
김세연 | 푸른영토 | 2015-12-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요즘 입시에서 논술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도 글을 써야 되는 순간이 많아졌다. 특목고입시도 입학사정관제로 바뀌면서 자기소개서를 써야하고 대입 때는 논술도 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논술학원에서는 글의 구조만 파악하게 하지 글쓰기 방법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래서 중고등학생들에게도 글쓰기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중고생의 미래가 걸린 문제가 글쓰기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학부모들은 논술학원만 보내면 끝나는 줄 알고 있다. 그
래서 중고생을 위한 글쓰기 책을 쓰게 되었다.
이해하기 쉽고, 힘 있고, 논리적인 좋은 글 쓰는 법에 대해서 쓴 실전글쓰기 안내서이다.
[쉽고 힘있고 논리적인 자기소개서ㆍ논술 글쓰기의 9가지 핵심]
1.짧게 써라
2.주어는 한번 씩만 사용하라
3.줄여 써라
4.접속어를 남발하지 마라
5.쉬운 문장을 만들어라
6.외국어는 적당히 사용하라
7.단락을 잘 나누어라
8.구체적으로 써라
9.논리적인 근거를 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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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고생을 위한 열린 논술
이경식 | 이담Books | 2017-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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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고생을 위한 열린 논술
이경식 | 이담Books | 2017-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오늘날 교육의 현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독서?논술교육을 위한 지도서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논술문장에 대한 이론적 설명에서부터 논술문 쓰기, 그리고 논술고사에 대비하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사상적인 분야에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분야를 정리해 놓았다. 논술은 단순히 쓰기의 영역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독서와 병행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학생들이 철학을 비롯한 사상을 어려워하는 경향이 있어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물론 모든 사상을 다 나열하지는 않았다. 논술고사에 나올 수 있는 분야의 기초 개념을 정리하였다. 이 책은 철학 개론서가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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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을 위한 국어어휘력 만점공부법
박기복 | 행복한나무 | 2014-08-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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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을 위한 국어어휘력 만점공부법
박기복 | 행복한나무 | 2014-08-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중학교 3년 동안 배워야할 1,500여개의 어휘를 단 한 권으로 끝내자!
중학생이 되면서 부족한 어휘력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휘력을 기르는 노력을 거의 하고 있지 않다. 솔직히 어떻게 어휘력을 기를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해야 정확할 것이다. 이렇게 부족한 어휘력은 생각의 한계로 이어지고, 생각의 한계는 사고력의 한계로, 사고력의 한계는 독해력의 부족으로 이어져, 결국 학교 성적의 하락과 자기주도학습의 불가능으로 연결된다. 어휘력을 기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독(多讀)을 하면서 사전을 찾아보는 것인데, 공부하기도 빠듯한 시간에 이것을 실천하라는 것은 잔소리에 불과하다. ‘중학생을 위한 국어 어휘력 만점공부법’은 지금까지 그 어떤 책에서도 나온 적이 없는 어휘력 공부법을 제시한다. 이 방법은 너무 쉽고 재미있어 그냥 읽기만 해도 중학생들이 3년 동안 배울 어휘의 대부분을 저절로 배울 수 있다. 믿기지 않겠지만 사실이다. 여기에 수록된 어휘는 1,500개가 넘으며 대부분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말 한자어를 중심으로 공부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다음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한자음 연결고리’ -> 2단계 ‘문맥으로 파악하는 훈련’ -> 3단계 ‘한자음 그물망’ -> 4단계 ‘같은 음 다른 뜻’ -> 5단계 ‘문맥으로 이해하기’ 지금 중학생이라면, 그리고 어휘 때문에 고생하는 고등학교 1학년이라면 다양한 갈래별 글로 어휘는 물론 사고력과 독해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모든 시험의 오류는 어휘의 한계에서 온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중,고생에게 책과 사전만 강요할 수는 없다! 많은 부모님들이 자녀의 부족한 어휘력을 보고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저렇게 평범한 단어도 모르면서 어떻게 공부를 한다는 것인지 답답할 때도 많다. 특히 아는 문제를 틀릴 때마다 수학 문제 한 개가 급한 게 아니라는 것을 절감할 때가 많다. 그러나 초등학생도 아니고 시간이 부족한 중학생에게 어휘력 공부를 시킨다고 무조건 책과 사전을 읽힐 수는 없다. 물론 독서와 한자 공부, 그리고 사전을 찾아보는 것만큼 효율적인 어휘 공부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도 공부에 치이는 아이들에게 다짜고짜 좋다는 방법만 디밀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알면서도 권하지 못하는 것이 부모님과 선생님의 마음일 것이다. 중딩인 ‘나’가 이끌어가는 한 편의 소설, 이게 학습법 책이야? 소설책이야? ‘중학 어휘력 만점 공부법’은 중학생인 ‘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 속 어휘’ 코너를 이끌어 간다. 화장실에 들어가면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 누나 때문에 아침마다 전쟁을 치러야하는 ‘나’, 친구들의 싸움에서 중재 역할을 해야 하는 고달픈 ‘나’, 그러나 예쁜 여자 친구가 있어 학교 생활이 마냥 나쁘지만은 않은 ‘나’는 평범한 우리 중학생의 자화상을 소설처럼 읽을 수 있다. 그래서 마치 어휘를 배우는 학습법 책이 아닌 한 권의 짧은 단편 소설을 읽는 느낌이다. 더불어 한자음 그물망으로 같은 음이지만 다른 뜻을 가진 여러 단어들을 여러 갈래의 짧은 글로 구성하여 저절로 어휘를 깨우칠 수 있는 책이다. 딱딱한 사전을 외우지 않아도, 한자 공부를 하지 않아도 이렇게 재미있게 어휘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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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진로스타그램
청년기획단 너랑 | 내인생의책 | 2017-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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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진로스타그램
청년기획단 너랑 | 내인생의책 | 2017-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내 꿈이 뭔지 어떻게 알아낼까? 대학은 왜 가야 하는가?
청소년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족집게 학원 강사보다
인생에 대한 이러한 근본적인 해답을 구하도록 돕는 일이 아닐까?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갭이어(Gap year)를 보내는 30대 직장 초년생이 조금씩 늘고 있다. 갭이어는 고등학교 졸업 후에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년 동안 인턴십이나 봉사 활동, 여행 등 여러 경험을 쌓으며 진로를 탐색하는 기간을 말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갭이어는 현재 미국, 호주, 캐다나, 일본 등 세계적인 제도 및 문화로 확산되었다. 갭이어는 특히 숨 막히는 입시와 치열한 취업 전쟁에 꽃다운 나이를 바친 우리나라 청춘들이 뒤늦게나마 꿈을 찾을 시간으로 환영받고 있다. 이러한 갭이어와 같은 취지로 시작된 제도가 바로 자유학기제다. 그런데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인 자유학기제마저 우리나라에서는 대형 학원가를 중심으로 사교육화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선행 학습, 대입시 관련 수업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여 교육부에서 단속에 나섰을 정도다. 아무리 좋은 취지로 시작되어도 모든 것이 ‘입시와 취업’으로 귀결되는 우리나라에서 대학, 진로란 과연 어떤 의미일까?
작년 11월 OECD가 발표한 2015년 교육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OECD회원국 가운데 7년째 가장 높은 반면, 대졸생의 고용률은 뒤에서 5등, 꼴찌나 다름없다. 대학에 가려는 이유 1위가 ‘좋은 직업을 얻기 위해서’(2014년 통계청 조사 결과)라는 나라에서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진로란 곧 하나의 직업을 뜻하고, 대학 진학을 취업의 유일한 수단으로 여기는 건 아닐까? 2016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들 가운데, 진로 계획을 뚜렷이 세워 동아리·봉사·독서 활동 등 비교과 활동과 연계한 학생이 많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진로’를 대학 진학의 수단으로만 삼지 않고, 평소 자신의 꿈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이어 간 점을 높이 산 것이다.
공부 잘해서 명문대에 가 대기업에 입사하겠다는 계획은 한물간 인생 전략이다. 이제 나는 누구이고, 내 꿈은 무엇이고, 진로는 어떻게 찾고, 공부는 왜 해야 하고, 대학은 왜 가야 하는지 같은, 고리타분하지만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파고들 때다. 그에 대한 고민과 답을 《진로스타그램》에서 선보인다.
응답하라, 내 진로! _내 꿈을 스스로 디자인해 가는 즐거움
《진로스타그램》은 진로 상담 전문가나 선생님이 쓴 책이 아니다.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소개한다든지, 유명인의 성공 스토리라든지, 성격을 유형별로 나누어 학습 방법을 제시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을 쓴 ‘청년기획단 너랑’의 멘토 9명은 이제 갓 10대의 문턱을 넘은 20대 청년들로, 멘토마다 중요한 인생 키워드를 하나씩 내걸고 각자 고민깨나 하며 꿈을 찾아갔던 10대 시절 이야기를 소환한다. 이 시시콜콜한 경험담이 10대에게 필요한 이유는, 그동안 ‘너랑’이 1만 명이 넘는 청소년을 멘토링 하며 확인했듯이, 멘토들이 10대 때 치열히 맞섰던 고민과 지금 10대가 끙끙 앓는 고민이 판박이처럼 똑같기 때문이다. 그래서 ‘너랑’ 멘토들은 누구보다 10대의 고민에 격하게 공감한다. 학원에 의지하지 않고, 누군가가 제시한 시간표에 수동적으로 따르지 않고, 실패와 도전을 거듭하며 스스로 고민하고 답을 찾아간 멘토들이기에, ‘10대 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로 구성된 실질적이고 찰진 조언은 10대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수밖에 없다.
여러 멘토들의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까닭이 또 있다. 꿈을 찾는 계기는 저마다 다르고 정답이 없다. 그래서 많은 예시가 필요하다. 9명의 멘토들은 각자 자라온 환경이 모두 다르다.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공부해서 명문대에 간 학벌 깡패부터, 공부 뒷바라지는 꿈도 못 꾸는 환경에서 악착같이 공부해 대학을 두 곳이나 간 시골 촌놈, 삼수하는 동안 자포자기 심정으로 게임에 빠져 지내다가 ‘공부해야 하는 참된 이유’를 깨달은 가출생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꿈을 찾은 예시들이 있다. 그래서 자기와 비슷한 환경에서 비슷한 고민을 한 멘토를 찾아 어떻게 고민을 해결해 갔는지를 엿보고 조언까지 챙길 수 있다.
《진로스타그램》의 멘토들은 “네 고민을 들어보니 너는 이런 아이구나. 그러니 앞으로 무엇을 꿈꾸면 좋겠다!”라고 족집게처럼 꿈의 정답을 알려 주지 않는다. 그보다 여러 고민을 가능성으로 바꾸고, 망설임을 행동과 도전으로 바꾸고, 실패를 경험으로 새기며 또다시 새롭게 꿈꿔 가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스스로 미래를 주체적으로 디자인해 가는 행복을 알려 주는 게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러한 연장선상에서 ‘대학을 가야 하는 이유’나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 등의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나름의 답을 찾아간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내가 보이고, 내 꿈이 보이기 마련이다. 《진로스타그램》과 함께 저마다 꿈이 응답하기를!
▶ 멘토 소개
1. 목표는 나를 만든다_ 김지수 멘토 ‘너랑’ 운영팀장|서울대학교 정치학
학교에 ‘김지수 근성’이라는 유행어가 나돌 정도로 독하게 공부한 끝에 꿈에 그리던 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입학했다. ‘민사고 입학’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나자, 열렬했던 사랑이 식은 듯, ‘독한 김지수’ 또한 눈 녹듯이 사라졌다. 시큰둥하게 서울대 수의학과에 들어갔다가 정치학과로 바꿨다. 그 뒤 ‘좋은 목표’란 무엇인지를 깨닫고, ‘평생토록 사랑에 빠질 목표’를 설정하는 비법을 10대들에게 전수하며 자신의 꿈을 이뤄 가고 있다.
2. 인생을 바꾸는 질문의 힘!_ 백승우 멘토 ‘너랑’ 대외협력팀장|서강대학교 사학과·경영학
재수도 모자라 삼수 끝에 서강대학교에 입학했다. 삼수를 견디던 중,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비로소 깨우친 뒤 인생이 뒤바뀌었다! ‘질문’을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드는 ‘적’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친구’로 삼은 뒤 벌어진 일이다. ‘세상이 너에게 반할 일만 남았다!’라는 멋진 말로 10대의 가슴에 불을 지르며, 노력마저 즐거움으로 만드는 힘, 바로 ‘질문’의 힘을 아낌없이 전파하고 있다.
3. 선택은 남이 아닌 내가!_ 김정한 멘토 ‘너랑’ 대표|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자신의 선택으로 ‘질문 없는’ 중학교를 그만두고 홈스쿨링을 하며 인문학과 철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했다. 또한 자신의 선택으로 산청 간디 고등학교에 들어가, 방송 PD를 꿈꾸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갔다. 하지만 PD보다 ‘길 소개꾼’으로 꿈을 바꾸고, ‘청년기획단 너랑’을 이끌고 있다. 10대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니며 양념치킨을 먹을지 프라이드치킨을 먹을지 고민하는 영혼에게 주체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4. 나의 만 가지 실수_ 최은혁 멘토 ‘너랑’ 제작팀장|건국대학교 경영학
초등학생 때 이사를 자주 다닌 탓에 친구 사귈 생각은 애초에 없었다. 중학생 때 뒤늦게 친구 맛을 알고 한 맺힌 사람처럼 어울려 놀다가, 친한 친구들과 서로 다른 고등학교로 찢어진 충격에 멍 때리다 정신 차리니 고3! 죽을 만치 기본서만 파고들어 반년 만에 전교 상위권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하며 무사히 건국대학교에 입학했다. 자신의 인생 굴곡이 ‘남의 시선’을 의식한 결과라 생각하고, 그동안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아 밀린 실수를 이제야 한꺼번에 저지르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실 너한테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며 걱정 말고 ‘실수’하라고 권하는 중이다.
5. 마음속 씨앗을 싹 틔우는 도전_ 이정욱 멘토
‘너랑’ 스포츠문화팀장|홍익대학교 국문학과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
웬만한 고생은 다 겪고 자랐다. 농사와 공장 일을 병행하며 어렵게 학업을 이어 가던 중, 고3 때 천금 같은 기회를 잡고 남은 1년을 오로지 공부에만 바쳤다. 불가능하다고 고개 젓던 사람들 무색하게, 홍익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당당히 입학한 것도 모자라, 밥보다 꿈을 좇겠다며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또 들어갔다. 꿈이 밥 먹여 주느냐고 따지는 사람한테, 그럼 밥이 꿈 먹여 주더냐고 되물으며, 좋아하는 일로 먹고살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10대들에게 주어진 환경에 주저앉지 말고, 구체적으로 도움을 청하고 도전하라며 부추기고 있다. 참, 종이비행기 국가 대표 선수다.
6. 경험으로 그리는 나만의 큰 지도_ 장세리 멘토 ‘너랑’ 경영지원팀장|상명대학교 행정학과
부모님께 “이거 할래.” 또는 “그만할래.” 두 가지 통보로 발레, 피아노, 스케이팅, 가야금 등 하고 싶은 걸 하며 살던 중, 고3을 앞둔 겨울에 이르러 항상 도전하는 사람인 줄 알았던 자신이 늘 포기하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부모님께 “나 포기한 거 아냐.”라는 통보를 끝으로, 대학만큼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일단 상명대학교 행정학과에 들어간 뒤 자신에게 맞는 학과인지 알아보기 위해 휴학하고 관련 일에 인턴으로 뛰어들었다. 이어서 경험은 또 다른 경험을 불렀고, 그 과정에서 진정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았다! 지름길을 못 찾아 빙 돌아가더라도, 여러 경험으로 나의 지도를 크게 넓히는 방법을 10대에게 전하고 있다.
7. 인생은 1악장부터 4악장까지 연결된 교향곡_ 박다현 멘토
‘너랑’ 미디어운영팀장|한양대학교 작곡과
학생이 공부 외에 다른 것을 하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대한민국에서 (외국어 고등학교에 갈 만한 성적임에도) 음악을 취미로 즐기기 위해 (당시 문제아가 간다고 뜬소문이 나돌던) 대안 학교인 이우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호기심이 넘쳐 이걸 해도 좋고 저걸 해도 좋고, 경청을 잘해서 이쪽 말에도 끄덕끄덕 저쪽 말에도 끄덕이는 성품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해야 할지 결정 장애 증세를 심하게 앓았다. 재능이 없을 것 같아 놓을 듯 말 듯했던 작곡과를 선택하여 한양대학교 작곡과에 입학했다. ‘재능’이 아니라 ‘애정’을 가지고 덤벼들자, 상관없는 듯했던 여러 일들이 구슬 꿰듯 연결되며 ‘작곡’과 관련된 일을 벌여 가고 있다.
8. 열정에 관한 짧은 이야기_ 하수빈 멘토 ‘너랑’ 홍보팀장|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
원래 열심히 하는 성격이다. 싫어도 해야 할 일이라면 일단 열심히 하고 본다. 우연히 ‘드라마 PD’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를 보고, 대체 저들은 뭐가 좋다고 밤샘 촬영은 기본이요, 끼니도 못 챙기며 죽자고 저 일에 매달리는지 궁금해졌다. 분명 뭔가가 있을 것 같아서 PD가 되고자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들어갔다.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열심과 열정의 차이를 꼼꼼히 따지고 고민하다가, ‘나는 누구인가’를 이해해 버렸다. 열정을 알아보는 방법, 나를 알아 가는 방법을 10대들과 공유하며 열정이 주는 선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9. 내 행복을 지키는 설득의 기술_ 송주영 멘토 ‘너랑’ 기획팀장|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칭찬 스티커’에 중독되어 어릴 때 칭찬받기 위해서라면 못할 게 없었다. 그날 칭찬을 몇 번 받았는지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기분을 맛보았다. 다행히 교환 학생으로 서울에서 강원도의 작은 초등학교로 내려가 한 달 동안 지내면서 칭찬에 목매어 사는 병을 고쳤다. 좋은 성적을 받아도 행복한 사람은 부모님이지 ‘자신’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사람들을 일일이 설득하며 살기 시작했다. 부모님을 설득해 특성화 고등학교를 입학했고, 꿈을 발전시켜 건국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들어갔다. 자기처럼 고된 길을 가는 10대들에게 나와 주변 사람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설득의 기술을 전수하고자 오늘도 마이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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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사자성어
이상실 | 도서출판 문예춘추사 | 2013-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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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사자성어
이상실 | 도서출판 문예춘추사 | 2013-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주 오래된, 그러나 지극히 ‘현재적’인 지혜
‘사자성어’로 맛보는 ‘읽고 느끼고 깨닫는’ 즐거움 고사성어의 고사(故事)란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기에 대체로 유교 사상을 담고 있기는 하지만, 그 사상이라는 것은 심오한 이론이기보다는 삶 속에서 겪게 되는 경험을 토대로 만들어낸 보석 같은 지혜들이다. 네 글자가 안고 있는 뜻은 그대로 삶의 지혜가 되는 것. 이 책은 삶의 이치를 응축해 표현해낸 천금 같은 ‘네 글자 지혜’ 사자성어를 보다 현실감 있는 어휘로 소개한다. 청소년들의 논리력과 창의력을 높여줄 막강한 무기인 어휘력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Victory 지식사전’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인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사자성어》는 어쩌면 가장 ‘존재감’ 강한 어휘들을 모았다고 할 수 있겠다. 아주 오래된 어휘이면서도 그 생명력 면에서 가장 탁월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어휘들인 것이다. 책의 내용은 크게는 주제별로 분류했고 그 안에서 나름대로 꼬리를 무는 형식의 사자성어를 배치했다. 전체적으로 동양의 지혜를 온축한 한 권의 이야기책 같은 느낌을 주도록 노력했다. 각각의 주제별 도입부에 배치된 이야기들도 나름대로 청소년들의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공자님, 맹자님 이하 주옥같은 어록이 담긴 사자성어들을 담은 이 책을, 물론 청소년들이야 시험 준비용으로 읽어야만 하는 압박과 고통의 시간들 속에서 만나겠지만, 마음 편하게 읽다 보면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분명 반짝이는 금언들이 마음에 새겨지게 될 것이다. 삶의 지혜가 온축된 네 글자 사자성어로 세상을 가장 짧고 굵게 통달하라! 사자성어는 명확한 의미전달로 최고의 언어 효율성을 갖는 우리말의 특별구역이다. 지금은 왠지 고루하고 어쩐지 재미없는 말이 되어 그저 시험 대비용으로 무작정 외워야만 하는 골치 아픈 표현으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었지만, 그 뜻을 제대로만 헤아리고 내 것으로 만들 수만 있다면 ‘나를 무장하는’ 가장 강력한 ‘어휘’가 되는 것이다. 여태껏 사자성어를 편집해 내보인 책들이 많이 있었지만 대체로 사자성어의 매력을 여실히 드러내는 데는 미흡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지금껏 청소년들에게 사랑받지 못하던 사자성어를 왠지 어여쁘고 어쩐지 입에 담아 쓰고 싶은 표현으로 만들어보고자 집필되었다. ‘살아 있는’ 사자성어, ‘입에 붙는’ 사자성어를 향한 노력의 결실인 이 책은 분명 청소년들 어휘력 증진에 보탬이 될 것이다. 주제별로 분류된 각 장마다 담긴 하나의 이야기는 나름대로 ‘숙고의 힘’을 증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 것으로, 이로써 사자성어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무조건, 무작정 외우려 하지 말고 조금은 머리와 마음을 열고 읽는다면, 입에서 마음에서 사자성어를 활용하는 재미와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by 삶의 지혜가 온축된 천금의 사자성어 1. 수능·논술, 그 도저한 언어의 벽을 돌파하라! 2. 통합 사고력, 핵심 논리력의 굳건한 발판을 마련하라! 3. 무쌍한 언어능력으로 표현의 달인이 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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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특별한 배달
김선영 | 자음과모음 | 2013-0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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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특별한 배달
김선영 | 자음과모음 | 2013-0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시간을 파는 상점』그 이후 이야기! “내 인생은 내가 선택한다!” EBS 《라디오 연재소설》 인기리 방송된 그 작품 『특별한 배달』은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김선영 작가의 『시간을 파는 상점』후속작이다. 지난 12월 말부터 EBS 《라디오 연재소설》에서 탤런트 이민우 씨의 낭독으로 연재되어 대단한 호평을 얻었고, 출간일을 기다리는 많은 독자들의 기대 속에 태어난 작품이다. 내가 있는 지금 이 자리는 나의 선택, 나의 책임 그래서 우린 가끔 물어야 한다. 나는 왜 여기에 있지? 선택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청소년들은 지금 자신의 처한 현실이 자신의 의지가 아닌, 어른들에 의해 주어진 환경이라고 생각하며, 절망하기도 한다. 그것은 진실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책임 전가를 할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기도 한다. “선택하지 않은 것도 선택이다”라는 말이 있다. 정말 지금 내가 처한 현실에 나의 역할, 책임은 조금도 없었던 것일까. 내 지금의 처지나 위치, 상황은 살면서 순간순간 맞이한 나의 선택에서 온 것은 아닐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잉여인간이 되겠다는 태봉과 파양의 두려움을 안고 사는 슬아는 태봉의 알바용 오토바이를 타고 웜홀을 통과한다. 웜홀은 성장의 통로이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자신을 좀더 면밀히 들여다보며 돌아보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슬아는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절박하게 자신의 모습을 알 필요가 있었다. 결국 두 사람은 현재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결정적인 순간을 보게 된다. 아이들은 주어진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성찰하며 진실에 다가선다. 슬아와 태봉이 웜홀을 통과한 것은 ‘나’를 위한 ‘특별한 배달’이 되었다. 『특별한 배달』은 태봉과 슬아, 그리고 상하의 선택을 조명하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선택은 자신의 책임이며, 자신의 환경 역시 자신의 선택이 작용했으므로 다른 사람을 탓하지 말라고 한다. 폐휴대폰에서 금을 찾아내어 마침내 아들에게 골드바를 만들어 선물한 태봉 아버지의 모습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보잘것없는 자신을 대면하여 금과 같은 존재로 바꾸어내는 하나의 예가 된다. 이런저런 핑계를 끌어 대며 다른 사람을 탓하기보다는 자신을 돌아보아 자신의 처지를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선택의 순간을 되돌아보는 것은 앞으로 나가기 위한 구름판이라고 볼 수 있다. 슬아는 말한다. “한 번쯤은 자신을 돌아봐야 할 때가 있는 거 같아. 자신을 들여다보는 사람만이 다른 형태로 살 수 있는 기회를 자신에게 주는 거라고 생각해. 자꾸 그렇게 점검하며 길을 내는 게 제대로 사는 거 아닐까?” Why I am here, 이것은 지나온 자신의 시간을 냉정히 볼 수 있는 사람만이 한 발자국 내디딜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이렇게 자신을 마주하여 바라본 용기 있는 사람이 자신의 삶을 꿈과 희망이 넘치는 의지의 시간으로 채울 수 있다. 줄거리 “욕망이라는 것이 혼자서 자라는 것 같니?” 태봉은 아무것도 욕망하지 않는 아이이다. 엄마는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갔고, 아버지도 자신을 돌보지 않고 방치해 두었다고 생각하며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퀵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며 체념적인 나날을 보낸다. 입양아인 친구 슬아는 지나치게 의욕이 많고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 게다가 예쁘기까지 하다. 하지만 슬아는 입양된 동생 상하가 어느 날 파양되었고, 우등생인 자신도 엄마의 기대에 어긋날 경우 파양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 불안감에 기면증까지 걸린다. 슬아와 태봉은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웜홀을 통과, 평행이동하며 과거의 시간으로 거슬러 간다. 결국 웜홀을 통과한 아이들은 전혀 생각지 못했던 장면을 보게 되고, 진실을 파헤친다. 명품 가정을 꿈꾸는 엄마의 잘못된 욕망이 동생을 파양하고, 슬아를 병들게 한 것일까? 태봉의 엄마도 아빠도 모두 어린 태봉을 외면한 것일까? 아이들은 현실의 자신에게 주어진 문제를 직시하는데, 자신들이 미처 알지 못한 진실을 알게 된다… “버려진 것들 속에서도 금이 있다!” 태봉의 아버지는 하루아침에 직장을 잃고 시작한 사업에도 실패하여 전 재산을 날린다. 점점 존재감이 희미해지며 투명인간이 되어가는 남편 보기가 두려운 아내는 집을 나가버린다. 삶과 죽음의 기로에서 아버지는 태봉에 대한 부정(父情) 때문에 사는 것을 선택한다. 아버지는 폐휴대폰에서 금을 체취해내며, 버려진 것에서도 금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태봉에게 보여준다. 태봉은 척박한 현실 속에서도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깨닫는다. 내게 주어진 환경은 어른들의 책임이 크지만, 탓만 하기보다는 내가 왜 여기 있는지 끊임없이 묻고 돌아보아야만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음을 깨닫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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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푸르미르
금빛마을작은도서관 | 좋은땅 | 2017-0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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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푸르미르
금빛마을작은도서관 | 좋은땅 | 2017-0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진주는 6가야의 하나인 고령가야가 멸망한 후 백제와 신라가 서로 차지하려던 접경지였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청룡과 황룡의 싸움에서 진 청룡이 떨어져 생긴 곳이 금호지라는 전설이 전해진다. 그러나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더구나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도록 그림책으로 만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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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프로즌 파이어 1
팀 보울러 | 놀 | 2013-04-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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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프로즌 파이어 1
팀 보울러 | 놀 | 2013-04-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리버보이〉로 30만 독자를 감동시킨 성장소설의 대가
팀 보울러에게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걸작 2007년 헐 북 상(Hull Book Award) 수상 2007년 하이랜드 북 상(Highland Book Award) 수상 2007년 레드브릿지 북 상(Redbridge Book Award) 수상 2007년 스탁포트 스쿨스 북 상(Stockport Schools Book Award) 수상 2008년 사우스 라나크셔 북 상(South Lanarkshire Book Award) 수상 전 세계 21개국 10대들의 영혼을 울린 두 남매의 이별이야기 가장 아름다운 치유 성장소설《프로즌 파이어》출간 〈리버보이〉와 〈스타시커〉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뒤흔든 팀 보울러는 국내에서도 50만 명 이상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장소설의 대가다. 〈해리포터〉를 제치고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카네기 메달을 거머쥔 〈리버보이〉는 ‘팀 보울러 신드롬’을 이끌어내며 성장소설의 고전이 되었다. 하지만 팀 보울러의 진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가장 아름다운 치유 성장소설, 팀 보울러 최고의 걸작이라는 영국언론의 격찬과 함께 〈프로즌 파이어〉로 다시 돌아왔다. 〈프로즌 파이어〉는 팀 보울러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시련을 통과하며 성장통을 겪는 10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10대의 성장통을 환상적인 스타일로 탁월하게 직조하는 그의 감각과 장기는 여전하다. 여기에 인생에 대한 성찰과 철학적 사유가 더해져 더욱 깊고 넓은 울림을 만들어냈다. 게다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적 요소가 가미되어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마지막 한 줄을 다 읽을 때까지 한순간도 손에서 놓지 못한다”는 현지 언론의 평가는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 영미작가 최초로 온라인서점 전격 연재! 한국 독자들만을 위한 일주일 치유 메시지 공개 〈프로즌 파이어〉는 영미작가 최초로 온라인서점 알라딘에 연재되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팀 보울러의 신작 소식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온 팬들은 거의 1년 만에 공개되는 그의 작품을 열렬하게 환영했다. 한국 독자들에 대한 팀 보울러의 사랑 역시 각별하다. 그는 2008년 한국을 방문했던 기억이 아직도 행복하게 남아 있다는 인사와 함께 연재 오프닝 메시지를 보내왔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한국 독자들만을 위한 치유 메시지도 공개하고 있다(치유 메시지는 다산책방 네이버 카페(www.cafe.naver.com/dasancb)에서 독점 공개 중이다). 일주일 동안 자신은 어떻게 지냈는지, 주변 풍경이 무엇을 보여주었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인지를 오로지 한국 독자들만을 위해 들려준다. 공간은 다르지만 똑같은 일주일을 사는, 저 멀리 바다 건너에서 작가가 보내오는 이야기는 소소하면서도 가슴을 울리고 짧은 문장이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팀 보울러의 치유의 메시지는 〈프로즌 파이어〉에만 담겨 있지 않다. 어떤 치유는 작가와 독자의 소박한 소통에서도 이루어진다. * 메시지 #1 때로는 당신이 이야기를 찾아다니지만, 때로는 이야기가 당신을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들은 한밤에 당신을 찾아와 꿈에서 깨어나도록 하고 자신들을 따르게 합니다. 그들은 당신의 생각과 감정 주위를 맴돌며 생각과 감정에 뼈대를 만들고, 알맹이와 진정성을 부여하여 당신이 좀 더 그 의미를 구체화시키고 삶의 기적을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 메시지 #2 일년 중 가장 짧은 날. 스토리를 끝내야 할 시간입니다. 블레이드 시리즈의 마지막 페이지를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글을 멈추고 싶지가 않습니다. 스토리가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싶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잘못된 거겠죠. 이제 이 스토리를 멈춰야만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스토리에 끝이 있는 것은 한 해에 끝이 있는 것처럼 피할 수 없는 아주 당연한 일이니까요. 한국에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2010년에는 행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적 있으세요?” 열여섯 살 소년이 상처투성이 소녀에게 들려주는 가장 아름다운 치유의 비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오빠를 찾아 헤매는 열다섯 살 소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가슴 아파하는 이들에게 나타나 그 사람의 마지막 말을 똑같이 건네는 신비한 소년 당찬 열다섯 살 소녀 더스티는 둘도 없이 믿고 따랐던 조쉬 오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혼란에 빠진다. 조쉬 오빠의 실종이라는 힘든 일을 겪으면서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빠는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다. 더스티는 겉으로는 여전히 씩씩한 말괄량이 소녀다. 때로는 어른보다 더 대범하고, 누구보다 용기 있는 여자아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오빠를 잃은 지 2년이 넘도록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다. 어쩌면 마음속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오빠는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도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라 끊임없이 오빠를 찾아 헤맬 수밖에 없다. 그때, 신비한 소년이 나타난다. 오빠와 더스티 둘만이 알고 있는 말을 건네며. 소년은 더스티에게 아픔을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한다. 인간의 나약한 내면은 상처를 마주하지 못한다. 두려움은 상처를 왜곡시킨다. 하지만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치유가 이루어진다. ‘받아들임’ 자체가 치유의 중요한 과정이다. 더스티는 소년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응시할 수 있을까. 상처를 받아들이는 힘든 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어떤 아픔이든 오로지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 “미안해 꼬마 더스티, 잘 있어 꼬마 더스티” 〈프로즌 파이어〉는 한 소녀가 스스로의 아픔을 마주하며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뜨거운 문체로 그려낸다. 하지만 그 과정은 차갑기 그지없다. 소년은 더스티에게 말한다. “넌 지금 가장 큰 수수께끼가 조쉬 오빠라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렇지 않아. 가장 큰 수수께끼는 너 자신이야. 정말 중요한 수수께끼는 오로지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해.” 더스티는 소년의 발자국을 따라 홀로 레이븐 산을 오르며 무섭도록 생소한 상실감에 현기증을 느낀다. 왜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하냐고 수백 번을 되묻는다. 외로움이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게 덮쳐왔고, 환한 빛이 짙어질수록 고통은 더욱더 커져만 갔다. 그리고 2년 넘게 꾹꾹 참았던 눈물이, 마침내 흐르기 시작했다. 흐르는 눈물은 그대로 내버려두어야 한다. 팀 보울러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10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가장 강하며 가장 상처받기 쉽고 그만큼 상처를 치유하기도 쉽다. 나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과 내면에 어린아이를 숨겨놓은 어른들을 위해 글을 쓰고 싶다.” 10대들은, 그리고 어른들은, 우리는 그런 존재다. 자연이 인간의 형태를 지닌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열여섯 살 소년이 가족을 떠나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각종 루머와 편견이 폭력과 복수를 만들어낸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사라지고, 모든 창조물들이 불타 없어지기 시작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소녀에겐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소설 〈프로즌 파이어〉입니다. - 팀 보울러의 〈알라딘〉 연재 오프닝 메시지 中 |
703 |
[연령별분류] 프로즌 파이어 2 (완결)
팀 보울러 | 놀 | 2013-04-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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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프로즌 파이어 2 (완결)
팀 보울러 | 놀 | 2013-04-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리버보이〉로 30만 독자를 감동시킨 성장소설의 대가
팀 보울러에게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걸작 2007년 헐 북 상(Hull Book Award) 수상 2007년 하이랜드 북 상(Highland Book Award) 수상 2007년 레드브릿지 북 상(Redbridge Book Award) 수상 2007년 스탁포트 스쿨스 북 상(Stockport Schools Book Award) 수상 2008년 사우스 라나크셔 북 상(South Lanarkshire Book Award) 수상 전 세계 21개국 10대들의 영혼을 울린 두 남매의 이별이야기 가장 아름다운 치유 성장소설《프로즌 파이어》출간 〈리버보이〉와 〈스타시커〉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뒤흔든 팀 보울러는 국내에서도 50만 명 이상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성장소설의 대가다. 〈해리포터〉를 제치고 심사위원단 만장일치로 카네기 메달을 거머쥔 〈리버보이〉는 ‘팀 보울러 신드롬’을 이끌어내며 성장소설의 고전이 되었다. 하지만 팀 보울러의 진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그는 가장 아름다운 치유 성장소설, 팀 보울러 최고의 걸작이라는 영국언론의 격찬과 함께 〈프로즌 파이어〉로 다시 돌아왔다. 〈프로즌 파이어〉는 팀 보울러의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시련을 통과하며 성장통을 겪는 10대의 이야기를 그린다. 10대의 성장통을 환상적인 스타일로 탁월하게 직조하는 그의 감각과 장기는 여전하다. 여기에 인생에 대한 성찰과 철학적 사유가 더해져 더욱 깊고 넓은 울림을 만들어냈다. 게다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적 요소가 가미되어 한순간도 책에서 눈을 뗄 수 없다. “마지막 한 줄을 다 읽을 때까지 한순간도 손에서 놓지 못한다”는 현지 언론의 평가는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다. 영미작가 최초로 온라인서점 전격 연재! 한국 독자들만을 위한 일주일 치유 메시지 공개 〈프로즌 파이어〉는 영미작가 최초로 온라인서점 알라딘에 연재되면서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팀 보울러의 신작 소식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려온 팬들은 거의 1년 만에 공개되는 그의 작품을 열렬하게 환영했다. 한국 독자들에 대한 팀 보울러의 사랑 역시 각별하다. 그는 2008년 한국을 방문했던 기억이 아직도 행복하게 남아 있다는 인사와 함께 연재 오프닝 메시지를 보내왔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한국 독자들만을 위한 치유 메시지도 공개하고 있다(치유 메시지는 다산책방 네이버 카페(www.cafe.naver.com/dasancb)에서 독점 공개 중이다). 일주일 동안 자신은 어떻게 지냈는지, 주변 풍경이 무엇을 보여주었는지, 그리고 그 안에서 독자들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는 무엇인지를 오로지 한국 독자들만을 위해 들려준다. 공간은 다르지만 똑같은 일주일을 사는, 저 멀리 바다 건너에서 작가가 보내오는 이야기는 소소하면서도 가슴을 울리고 짧은 문장이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팀 보울러의 치유의 메시지는 〈프로즌 파이어〉에만 담겨 있지 않다. 어떤 치유는 작가와 독자의 소박한 소통에서도 이루어진다. * 메시지 #1 때로는 당신이 이야기를 찾아다니지만, 때로는 이야기가 당신을 찾아오기도 합니다. 그들은 한밤에 당신을 찾아와 꿈에서 깨어나도록 하고 자신들을 따르게 합니다. 그들은 당신의 생각과 감정 주위를 맴돌며 생각과 감정에 뼈대를 만들고, 알맹이와 진정성을 부여하여 당신이 좀 더 그 의미를 구체화시키고 삶의 기적을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 * 메시지 #2 일년 중 가장 짧은 날. 스토리를 끝내야 할 시간입니다. 블레이드 시리즈의 마지막 페이지를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글을 멈추고 싶지가 않습니다. 스토리가 계속되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싶어요.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잘못된 거겠죠. 이제 이 스토리를 멈춰야만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스토리에 끝이 있는 것은 한 해에 끝이 있는 것처럼 피할 수 없는 아주 당연한 일이니까요. 한국에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2010년에는 행운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모두에게 신의 은총이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정말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린 적 있으세요?” 열여섯 살 소년이 상처투성이 소녀에게 들려주는 가장 아름다운 치유의 비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오빠를 찾아 헤매는 열다섯 살 소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가슴 아파하는 이들에게 나타나 그 사람의 마지막 말을 똑같이 건네는 신비한 소년 당찬 열다섯 살 소녀 더스티는 둘도 없이 믿고 따랐던 조쉬 오빠가 갑자기 사라진 후 혼란에 빠진다. 조쉬 오빠의 실종이라는 힘든 일을 겪으면서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빠는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다. 더스티는 겉으로는 여전히 씩씩한 말괄량이 소녀다. 때로는 어른보다 더 대범하고, 누구보다 용기 있는 여자아이다. 하지만 사랑하는 오빠를 잃은 지 2년이 넘도록 그 사실을 인정하지 못한다. 어쩌면 마음속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오빠는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그래도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라 끊임없이 오빠를 찾아 헤맬 수밖에 없다. 그때, 신비한 소년이 나타난다. 오빠와 더스티 둘만이 알고 있는 말을 건네며. 소년은 더스티에게 아픔을 정면으로 맞닥뜨리게 한다. 인간의 나약한 내면은 상처를 마주하지 못한다. 두려움은 상처를 왜곡시킨다. 하지만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치유가 이루어진다. ‘받아들임’ 자체가 치유의 중요한 과정이다. 더스티는 소년을 통해 자신의 상처를 응시할 수 있을까. 상처를 받아들이는 힘든 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 어떤 아픔이든 오로지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 “미안해 꼬마 더스티, 잘 있어 꼬마 더스티” 〈프로즌 파이어〉는 한 소녀가 스스로의 아픔을 마주하며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뜨거운 문체로 그려낸다. 하지만 그 과정은 차갑기 그지없다. 소년은 더스티에게 말한다. “넌 지금 가장 큰 수수께끼가 조쉬 오빠라고 생각하지? 하지만 그렇지 않아. 가장 큰 수수께끼는 너 자신이야. 정말 중요한 수수께끼는 오로지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해.” 더스티는 소년의 발자국을 따라 홀로 레이븐 산을 오르며 무섭도록 생소한 상실감에 현기증을 느낀다. 왜 혼자 힘으로 해결해야 하냐고 수백 번을 되묻는다. 외로움이 견딜 수 없을 만큼 고통스럽게 덮쳐왔고, 환한 빛이 짙어질수록 고통은 더욱더 커져만 갔다. 그리고 2년 넘게 꾹꾹 참았던 눈물이, 마침내 흐르기 시작했다. 흐르는 눈물은 그대로 내버려두어야 한다. 팀 보울러는 언젠가 이런 말을 했다. “10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약하고 가장 강하며 가장 상처받기 쉽고 그만큼 상처를 치유하기도 쉽다. 나는 이 시대의 청소년들과 내면에 어린아이를 숨겨놓은 어른들을 위해 글을 쓰고 싶다.” 10대들은, 그리고 어른들은, 우리는 그런 존재다. 자연이 인간의 형태를 지닌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열여섯 살 소년이 가족을 떠나 다시는 돌아가지 않는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각종 루머와 편견이 폭력과 복수를 만들어낸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삶과 죽음의 경계가 사라지고, 모든 창조물들이 불타 없어지기 시작하면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소녀에겐 무슨 일이 생길까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이 소설 〈프로즌 파이어〉입니다. - 팀 보울러의 〈알라딘〉 연재 오프닝 메시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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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행복한 스피치
HRI | Mantrip | 2015-12-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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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행복한 스피치
HRI | Mantrip | 2015-12-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말은 단순히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전달하는 음성 기호가 아니다. 듣는 사람에게 힘이 될 수도 있는 반면에 상처가 될 수도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다. 또 말 한마디에 비즈니스의 운명이 달라지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나의 행복과 다른 사람의 행복을 위해 그리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모두가 通하는 행복한 스피치 10계명’에 대해 알아본다.
나에게 상처가 되는 근원은 무엇일까요? 바로 나를 무시하는 한마디의 말, 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한마디의 말입니다. 나를 살릴 수도 절망에 빠지게 할 수도 있는 강력한 힘을 지닌 말에 대해 알아봅니다.
머릿속에서 생각한 말을 그대로 한다고 말을 잘하는 것일까요? 말을 잘하는 것은 건전한 의식, 풍부한 생각, 깊은 통찰을 표현하는 것을 뜻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각의 창고에 내용 즉, 콘텐츠가 가득해야 풍요롭고 지적인 말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콘텐츠의 핵심은 바로 자존감이라고 합니다. 행복한 스피치의 시작인 자존감에 대해 알아봅니다.
습관이나 행동을 보다 능률적으로 하기 위해 되풀이하며 반복하는 과정인 연습은 기록을 경신해야 하는 스포츠인들의 전유물일까요? 풍부하고 지적인 말도 연습이 되지 않았다면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Good Speaker가 되기 위한 전제 조건인 연습에 대해 알아봅니다.
훌륭한 스피치는 반드시 구상하고 디자인하는 과정이 필요해서 집을 설계하는 것에 비유하곤 합니다. 사람들의 귀와 눈을 사로잡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각요소를 선택하여 구성하는 창조활동인 디자인은 스피치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요? 청중을 사로잡는 스피치를 위한 디자인에 대해 알아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들을 때 도통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경우는 왜 그럴까요? 또 왜 정치인들의 연설에서 감동을 느낄 수 없는 것일까요? 연설은 사람들 앞에서 정보를 전달하거나 영향을 주거나 즐겁게 하려는 목적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명연설은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강력한 스피치의 요소인 3S에 대해 알아봅니다.
매력적인 몸매를 지닌 여성들의 아름다운 곡선인 S라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힘을 지닌 S라인은 스피치에도 적용됩니다. 국어책 읽듯 지루한 스피치에서 벗어나 들어갈 때 들어가고 나올 때 나오는, 청중을 매혹하는 S라인 스피치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는 주변에서 죽은 스피치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대화, 물건을 살 때 점원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공식적인 스피치에서도 죽은 스피치를 쉽게 만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진정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정성은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원리로 진정성이 없는 스피치가 바로 죽은 스피치인 것입니다. 살아있는 스피치의 핵심, 진정성에 대해 알아봅니다.
입으로 말하는 언어만이 '말'은 아닙니다. 언어적 내용인 언어, 음성적 요소인 준언어, 행동양식인 비언어로 구성되어 있고 이중 비언어가 스피치에서 가장 중요합니다. 비언어는 시각적인 모든 것으로 학식, 품위 등이 오랜 기간 축적되어 표출됩니다. 따라서 생활 속에서 항상 자신을 탐구하며 교양을 쌓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의 생활과 스피치의 관계에 대해 알아봅니다.
우리는 종종 이성과의 대화에서 벽을 느끼곤 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대화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마치 다른 별에서 온 것처럼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대립하는 남성과 여성. 남성과 여성이 대립에서 벗어나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말은 말하는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고, 살아가는 데 큰 경쟁력이 됩니다.
따라서 올바른 언어 사용은 말하는 사람에 대한 신뢰와 평판으로 이어져 인격을 대변하기도 합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잘못된 언어 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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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힘들 때는 내게 기대도 돼
박현 | 체리픽 출판사 | 2016-1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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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힘들 때는 내게 기대도 돼
박현 | 체리픽 출판사 | 2016-1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11-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특목고 아이들은 성적이라는 날카로운 기준 아래 선두에 서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학한 이 아이들에게 저는 경쟁에서 살아남는 방법이 아닌 상생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이들에게 따뜻한 가슴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따뜻한 가슴을 지닌 리더는 '나'도 행복하고 '나'를 둘러싼 주변도 행복하게 만듭니다. 사회를 밝히는 희망이 됩니다.
아이들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1년간 그들과 소통했던 편지를 모아 보았습니다. 이 시대의 모든 아이들이 사회를 밝히는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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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EBS 공부특강
EBS 공부연구팀 | 비아북 | 2016-02-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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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EBS 공부특강
EBS 공부연구팀 | 비아북 | 2016-02-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청소년 고민 1위, 공부!
지난 2일 2016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된 후에 수능 만점자가 전국적으로 화제였다. 학교에선 최상위권 학생이 교사의 관심과 애정을 독차지하지만 대다수 학생은 최상위권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다. 하루가 멀다 하고 바뀌는 교육 정책으로 인한 불안과 입시 스트레스로 오늘도 60만 수험생과 학부모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공부 고민’을 가중시키는 공부법 책!
시중에 나와 있는 공부법 책은 크게 2가지가 있다. 하나는 공부의 신이라 부를만한 독종 선배들의 입시 성공 수기다. 말이 성공 수기지, 죽기 살기로 공부만 했던 오기와 본인만의 주관적인 공부법을 소개한 책이다. ‘이대로 믿고 따라오면 너도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어. 나도 했는데, 너라고 못하겠니?’ 식이다. 이런 공부법은 당장의 동기부여는 될 수 있겠지만, 이것은 읽으면 그때뿐인 ‘1회용 동기부여’인 셈이다. 오히려 장기전인 입시 레이스에서 자칫 잘못하면 ‘나는 왜 이 선배처럼 못할까? 나는 의지가 없어!’라는 좌절감만 심어줄 수 있다.
두 번째는 입시 전략가 혹은 공부법 전문가의 책이다. 한 명의 공부패턴이 아닌 다수의 수험생 DB를 기반으로 분석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공부법임을 표방한다. 그러나 이 역시 살인적인 스케줄을 ‘대입 성공 커리큘럼’이라며 제시하고 있는데다가 대부분 고1 혹은 중3 때부터 준비해야 클리어 가능한 빡빡한 일정이다. 이러한 커리큘럼식 공부법 책도 ‘이대로만 따라하면 누구나 명문대’라는 달콤한 말로 수험생을 유혹하기는 마찬가지다. 문제는 이 역시 성공보다 실패 확률이 높은 과도한 방법임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낙오자들은 전혀 돌아보지 않는 ‘적자생존식 공부법’이라는 점이다.
이 두 부류의 공부법 책에는 모두 무서운 경쟁원리가 담겨 있으며, 대놓고 그것을 강조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평범한 수험생들에게 말한다. ‘이 공부법은 완벽하다. 이대로 따라하지 못하는 것은 당신의 능력 부족 탓이고, 따라서 당신은 명문대에 갈 자격이 없다.’
시행 과정에서 대부분이 낙오된다면, 그 방법이 잘못된 것이지 학생들의 의지나 노력 탓이 아니다. 이제는 누군가가 말해줘야 한다. 대부분의 학생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공부법은 잘못된 방법이며, 사실 공부의 본질은 그리 화려하지 않으며 오히려 평범하다는 것을….
대한민국 입시의 국가표준 EBS, 이번엔 ‘공부특강’이다!
수험생의 ‘절대지침서’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에 이어 공부법의 국가표준을 제시한다. 『EBS 공부특강』은 ‘교육’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10여년 이상 활동하며 쌓아온 수능 스페셜리스트 5인의 경험과 내공을 바탕으로 기획된 공부법이다. 예비 고등학생부터 N수생까지 수능을 앞둔 모든 학생이 활용 가능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공부법이다. 이 책은 ① 수능 출제위원단의 출제원칙을 낱낱이 분석하고, ② 스타 강사의 강의와 동기부여 노하우를 밝혔으며, ③ 「공부의 왕도」에 출연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부 패턴을 분석하여 그들이 가진 특별한 공부 DNA를 추출하고, ④ 500만 EBSi 회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그들이 가장 궁금한 공부 고민은 무엇이며, 욕구는 무엇인지 수험생의 마인드까지 연구하여 반영했다. 공부의 기초체력이라고 할 수 있는 공부 습관부터 각 과목별 학습법, 그리고 수험생이 필수로 장착해야 할 멘탈 강화 프로그램까지 제공한다.
EBS 인강 활용법부터 수험생의 마음 관리까지!
1장 공부 습관
공부의 기초체력을 다진다! 수험생이라면 필수로 알아야하는 시간 관리법, 노트 관리법, 수업활용법, EBS 인강 활용법을 담았다. ‘완강’은 나만 못하는 걸까? 인강 프리패스 정말로 이득인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인강의 숨은 시크릿!
2장 국어 영역
국어 공부에 비법은 없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고등학교 3년 국어 로드맵, 독해력 향상시키는 하루 15분 학습법, 출제 원리를 파악하는 법만 터득한다면 국어는 더이상 막막한 과목이 아니다. 3장 수학 영역
수험생 70%가 수학 포기. 조금만 노력하면 30%가 될 수 있다! 교과서 5회독 공부법, 기본서 고르는 법, 기출 문제 분석법, 기초가 약한 학생을 위한 중학 수학 복습법, 시험 2주 전 내신 대비법 등 실질적인 '수포자 탈출 비기'를 모두 담았다.
4장 영어 영역
혼란스러운 영어 절대 평가 전환! 이것이 무슨 뜻이고,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래서 당장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실질적인 해결책과 어휘 1800개 마스터 방법, 완벽 독해를 위한 5독 연습법, 교재 고르는 법 등을 제공한다.
5장 탐구 영역
탐구 영역 어떻게 선택해야 수능에 유리할까? 탐구 영역을 선택하는 요령부터 수능연계 활용을 통한 고득점 비법까지! 탐구 영역 전문가 2인이 입시전략 노하우와 더불어 모든 수험생의 필수과목 한국사 마스터 공부법을 전수한다.
6장 입시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입시 전략이다.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전략일 것인가? 무엇을 믿고 의지하고 따라가야 고득점 및 대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나에게 맞는 '맞춤형 전략'을 알려주기 위해 EBS 입시 전략 전문가가 나섰다.
7장 마음 관리
공부 습관, 과목별 학습법, 입시 전략까지 마스터해도 '그냥' 공부가 하기 싫다면 이 모든 것은 아무 소용없다. 입시라는 장기전에 필수로 장착해야 할 수험생 마인드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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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푸른책장 시리즈 21〉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
플루타르크 | 돋을새김 | 2014-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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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푸른책장 시리즈 21〉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
플루타르크 | 돋을새김 | 2014-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플루타르크가 들려주는 그리스 로마의 영웅 이야기
그들은 어떻게 역사에 길이 남을 영웅이 되었을까? 쉽고 재미있게 읽는 《플루타르크 영웅전》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서양의 역사와 문화를 이야기할 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책으로, 2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는 서양 고전 중의 고전이다. 이 책에는 서양 문명의 기원이 된 그리스 로마 영웅들의 탄생과 업적, 언행, 고난과 극복, 그리고 죽음에 이르기까지 상세한 내용들이 기록되어 있으며, 그리스 로마의 역사와 그 시대 사람들의 삶에 대해 더 풍부하게 알 수 있는 중요한 사료이기도 하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은 로마 황제를 비롯한 동시대 지식인들의 애독서였다. 후대에 이르러 셰익스피어, 괴테 등과 같은 대문호들의 작품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에머슨, 나폴레옹 등 명사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감동을 선사했지만, 방대한 분량과 사전 지식이 있어야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부담이 크다. 이 책 《그리스와 로마의 영웅들》은 그 점을 보완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으로, 《플루타르크 영웅전》에 실린 48명 중 11명의 위인들을 선별하여 흥미진진하게 풀어 썼다. 영웅들의 과업뿐 아니라 삶의 단면들까지 생생하게 묘사하였으며 친절한 설명을 덧붙인 새로운 구성으로, 가슴을 뛰게 하는 멋진 영웅들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테세우스, 페리클레스, 한니발, 카이사르……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으로 세계를 제패한 영웅들의 이야기 “용기를 잃는다는 것은 철저한 패배를 의미한다. 철저한 패배를 원하는가? 그렇지 않다면 용기만은 잃지 말아야 한다.” - 플루타르크 이 책에 수록된 11명의 영웅들은 용기와 지혜는 물론 뛰어난 전략과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준다. 그들의 삶은 곧 역사가 되었으며, 오늘날에도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리스 역사를 주도했던 영웅들 중 테세우스, 리쿠르고스, 솔론, 페리클레스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헬레니즘 시대의 정복자 알렉산드로스와 병법의 천재 피로스, 고대 로마 사회를 이끄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카토, 로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략가이며 장군이자 지도자였던 카이사르, 최대의 웅변가 키케로, 그리고 카이사르의 뒤를 이어 로마 제국을 동양으로까지 확장시키려 했던 안토니우스를 소개하였다. 《플루타르크 영웅전》에서 독립적으로 소개된 인물은 아니지만 세계 전쟁사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탁월한 전략가인 한니발의 이야기 포함시켰다. 주요한 영웅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활동했던 그리스 로마 시대의 역사를 부록으로 수록하여 서양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영웅들의 일생과 더불어 그리스 로마 시대의 역사와 문화까지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이 책은 《플루타르크 영웅전》의 완역본을 읽기 위한 가장 좋은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위기를 냉철하고 슬기롭게 극복해내며 대담함을 겨룬 영웅들의 생애를 통해 오늘날 우리들에게 어떤 삶의 자세를 견지해야 할지 생각해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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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푸른책장 시리즈 22〉 삼국유사
일연 | 돋을새김 | 2014-11-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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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푸른책장 시리즈 22〉 삼국유사
일연 | 돋을새김 | 2014-11-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고대 문화의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야기의 보고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삼국유사》는 우리 고대사 연구의 소중한 자료로서 《삼국사기》와 쌍벽을 이루는 역사서이다. 《삼국사기》는 1145년 고려 인종의 명을 받아 김부식 등이 편찬한 명실상부 정통사서로서 최고의 역사서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본기·열전·지·연표 등으로 나누어 역사를 서술하는 기전체 형식이며 국내 문헌과 《삼국지》, 《후한서》, 《자치통감》 등 중국의 문헌을 참고해 정제된 문장으로 체계적으로 서술되어 있다. 반면 《삼국유사》는 이보다 130여 년 후인 1281년, 충렬왕 7년부터 일연 스님이 청도 인각사에서 단독으로 찬술한 것으로 편차나 서술 면에서 상대적으로 허술한 점이 보인다. 또한 민간에 전하던 전설, 신화, 설화, 승려들의 기이한 행적 등을 그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어 일각에서는 정사가 아닌 야사라 하여 폄훼하기도 한다. 기이사관에 대한 일연의 변 《삼국유사》에는 현실 세계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법한 기묘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그래서 역사서라기보다는 재미있는 설화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렇다고 해서 과연 《삼국유사》를 허황되게 꾸며낸 글이라 치부하며 역사서로서의 가치를 낮추어볼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답은 일연에게서 직접 들어볼 수 있다. 기이 편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는 ‘머리말’에자신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찬술했는지를 기록해 놓았다. 일연은 중국의 삼황오제를 예로 들며 “그러나 제왕이 장차 나타날 때는 부명을 받고 도록을 받았다. 그러므로 반드시 여느 사람들과는 다름이 있었다. 그런 연후에야 능히 생각지도 못한 변화를 타서 천자의 지위[大器]를 얻고 업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 그렇다면 삼국의 시조가 모두 기이하게 나타났다고 해서 어떻게 괴이한 일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이 기이를 이 책의 첫머리에 싣는 까닭이며 이유이다”라 했다. 철저한 유교사상에 입각해 편찬된 《삼국사기》에는 고조선, 단군신화에 대한 내용이 빠져 있다. 곰이 사람으로 변해 아들을 낳고 그 아들이 나라를 세워 민족의 시조가 되었다는 식의 ‘괴력난신’을 기록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일연은 비록 그 내용이 신비스럽고 기이하다 해도 그것을 우리 역사로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보았다. 그는 중국의 《위서》를 참고해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때를 기원전 2333년이라 기록했고, 이로써 우리의 건국연대는 중국 요임금 때까지로 끌어올려졌다. 상상의 산물이 아닌 생생한 삶의 이야기 참고자료 면에서 볼 때도 《삼국사기》가 주로 중국의 문헌에 기초를 두고 있다면, 일연은 한평생 수행을 위해 곳곳을 돌아다니며 모은 방대한 양의 기록들을 참고로 했다. 단군의 사적을 기록한 최고(最古)의 문헌인 《고기》는 물론 향가, 비문, 고문서, 전각 등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집필은 운문사에 머물고 있던 1281년에서 1283년 사이(충렬왕 7~9)에 시작되었으나 자료의 수집은 그 훨씬 이전인 60세 무렵부터 시작되어 20여 년에 걸친 긴 시간 동안 이뤄졌을 것으로 짐작된다. 《삼국유사》는 책 이름을 역사[史]라 하지 않았다. 유사(遺事), 즉 ‘남은 일’이라 하여 정통사서에는 오르지 못한 못다한 이야기들을 담았다. 그러나 그것은 단지 일연의 상상 속 산물이 아니라 수많은 시간과 사람들을 거치며 민중 개개인의 삶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록된 것이다. 지금의 시와 노래, 문학에 우리 삶이 반영되어 있듯이 일연이 수집한 그 자료들 속에는 당시의 역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것이다. 삼국유사 찬술 배경과 구성 일연은 1206년에 태어나 1289년, 84세에 입적했다. 이 시기는 정치적으로는 무신정권(1170~1258년) 시기였으며 또한 몽고와의 항쟁으로 강화도로 천도했던(1232년, 고종 19) 시기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내우외환의 시기로 민중들은 안팎으로 고난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이런 수난 속에서도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려는 민족의식은 오히려 강화되었고 현실적인 고통을 역사의식 고취로 극복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삼국유사》는 바로 이런 시대적 상황에 따른 민족의식의 전승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집필되었다. 5권 2책으로 구성되었고 이는 다시 9편으로 나뉘었다. 제1 왕력에는 삼국과 후삼국, 가야의 왕대와 연표를 기록했다. 제2 기이에는 각국의 역사 및 건국신화와 설화, 기이한 사건들을 연대순으로 다루었다. 특히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한 가야의 역사는 아주 소중한 사료이다. 제3 흥법은 고구려, 백제, 신라에 처음으로 불교가 전래된 과정을 다루고 있으며, 제4 탑상은 삼국에 조성된 탑과 불상, 사찰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5 의해는 삼국의 고승들의 전기와 기이한 행적을 다루고 있는데, 독창적이며 자주적이고 불교적인 일연의 서술 태도를 엿볼 수 있다. 제6 신주에는 밀본법사, 혜통, 명랑 등 모두 밀교의 승려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제7 감통에서는 불교의 고승들 못지않게 부처의 영험에 감응한 평범한 불자들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제8 피은은 글자의 의미 그대로 세상을 피해 숨은 은자, 승려들의 이야기이다. 마지막 제9 효선에서는 효행 설화를 중심으로 세속적인 윤리(효)와 불교적 윤리(윤회, 인과응보)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예시했다. 일연은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사는 물론 그 이전 시대인 고조선, 기자조선, 위만조선을 비롯해 가락국의 역사까지 서술에 모두 포함했다. 만약 《삼국유사》가 없었다면 오늘날 우리는 삼국시대 이전의 우리 역사를 오직 중국의 사료를 통해서 확인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고대사 문화 연구의 보고 《삼국유사》에는 단군 신화를 비롯해 수많은 신화와 전설이 수록되어 있다. 설화문학의 보고라 불릴 정도로 우리 신화와 전설의 원형을 알게 해주는 유일한 책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옛이야기들은 거의 대부분 《삼국유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서동요] [찬기파랑가] [모죽지랑가] 등 향가 14수는 《균여전》에 실린 11수의 향가와 함께 고대문학 연구자료로서 매우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유교의 가치관이 절대적이던 시기에 민간신앙과 불교신앙의 모습을 담고 있어 불교사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문헌자료가 되고 있다. 게다가 통치자가 아닌 무명의 승려나 하층 민중을 그 중심에 놓음으로써 다양한 삶의 모습을 반영해 생활사적인 측면까지 들여다볼 수 있게 한다. 청소년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삼국유사 《삼국유사》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불교적 세계관과 자주의식으로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일연의 의식세계를 들여다보는 과정이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반드시 읽어야 할 고전이기에 의무적으로 읽는 것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신세계를 음미하는 재미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제1편 왕력을 이 책에는 싣지 않았다. 그 대신 각국의 왕 계보와 재위기간을 정리해 부록으로 수록했다. 또한 각 조의 말미에 ‘한번 더 들여다보기’를 덧붙여 내용의 이해를 돕고 청소년들도 좀 더 깊이 있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물론 일연이 전하는 이야기 속에는 그보다 더한 상징과 의미들이 있을 것이다. 그것을 찾아내는 것 또한 《삼국유사》 읽기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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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가짜 1등 배동구
박철범 | 다산지식하우스 | 2017-03-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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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가짜 1등 배동구
박철범 | 다산지식하우스 | 2017-03-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100만 청소년이 선택한 공부 멘토
박철범이 쓴 국내 최초 공부법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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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만에 꼴찌에서 1등으로,
기적 같은 성적 향상의 생생한 노하우를 담았다!
공부 마인드셋부터 시간 관리법, 과목별 공부법, 시험 대비 꿀팁까지!
읽다 보면 저절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신개념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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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개념 쏙 국어교과서 풀이 고전 1 중학생
김홍범, 박형우, 성낙수 | 신원문화사 | 2014-09-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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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개념 쏙 국어교과서 풀이 고전 1 중학생
김홍범, 박형우, 성낙수 | 신원문화사 | 2014-09-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작가의 생애와 업적에 대하여 간략하게 살펴보며, 작품을 읽기 전에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작품의 해설을 형식과 내용별로 정리하면서, 그 뜻과 가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 작품을 감상하면서 꼭 알고 있어야 할 핵심문제들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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