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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외국 소설〉 주홍 글자 - 천줄읽기
너새니얼 호손 | 지만지 | 2014-04-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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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외국 소설〉 주홍 글자 - 천줄읽기
너새니얼 호손 | 지만지 | 2014-04-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너새니얼 호손의 첫 장편 로맨스소설 《주홍글자》를 해설한 것이다. 주홍 글자 A를 가슴에 달고 감옥에서 나왔지만 헌신과 봉사의 삶으로 사람들에게 죄인에서 성인으로 인식되어가는 죄수 헤스터 프린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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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외국 소설〉 프랑켄슈타인 - 천줄읽기
메리 셸리 | 지만지 | 2014-04-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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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외국 소설〉 프랑켄슈타인 - 천줄읽기
메리 셸리 | 지만지 | 2014-04-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유전자 지도의 해독과 더불어 인간 복제가 눈앞에 성큼 다가선 듯이 보이는 현대에 ≪프랑켄슈타인≫보다 인간 탄생에 얽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에서 옮긴이는 이 작품의 다양한 현대적 의의를 설명한다. 지은이 메리 셸리는 유명한 혁명가이며 무정부주의자였던 윌리엄 고드윈을 아버지로, 페미니스트였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고드윈을 어머니로 둔 작가다. 공상과학소설(SF)의 선구적 작품인 ≪프랑켄슈타인≫ 원전에서 플롯의 전개에 중요한 대목을 뽑아 펴낸 발췌본이다.
《지식을만드는지식 천줄읽기》는 오리지널 고전에 대한 통찰의 책읽기입니다. 전문가가 원전에서 핵심 내용만 뽑아내는 발췌 방식입니다. 흔히 ≪프랑켄슈타인≫으로 약칭되지만 원래의 제목은 ≪프랑켄슈타인: 혹은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이다. 제우스로부터 불을 훔쳐서 인간에게 선물로 준, 제우스에게는 반역자이지만 인간에게는 은인인 프로메테우스가 현대의 프랑켄슈타인이다. 여기서 불은 이중성을 갖고 있다. 잘 사용하면 세상을 밝히고 아름답게 변화시킴으로써 인간에게 신적인 위엄을 부여하지만, ‘불장난’의 경우처럼 잘못 사용하면 순식간에 파괴적인 힘으로 돌변해 주인인 인간마저 화염 속으로 삼켜버린다. 불은 금단의 열매인 선악과와 같은 위상에 놓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프로메테우스는 예술과 과학의 신이 된다. 과연 예술과 과학은 인간의 행복과 미덕에 기여하는가? 혹시 프로메테우스는 이브를 유혹했던 구약의 뱀이 아닐까? 과학을 통한 진보의 단꿈에 젖어 있던 계몽주의 시대에 세기의 이단아였던 루소는 학문과 예술을 악으로 규정하였다. 그의 주장을 따른다면 프로메테우스는 인간에게 불을 건네주지 말았어야 옳았다. 도대체 우리는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 것일까? 신화도 탈신비화되고 해체되어야 하는 것일까? 프로메테우스 계보에 속한 어떤 작품보다 더욱 강렬하게 ≪프랑켄슈타인≫은 이러한 일련의 질문을 독자에게 강요하고 있다. 더구나 유전자 지도의 해독과 더불어 인간 복제가 눈앞에 성큼 다가선 듯이 보이는 현대에 ≪프랑켄슈타인≫보다 인간 탄생에 얽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신화적, 혁명적 상상력은 낭만주의 문학의 주요한 특징이다. 프랑스 혁명이라는 시대정신에 고취된 영국의 낭만주의자들은 새로운 예루살렘,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들의 신천지가 도래할 것이라는 희망에 부풀어 있었다. 예언자적 풍모의 블레이크는 신화적이며 전복적인 상상력을 옹호하였으며, 워즈워스는 “(혁명의) 새벽에 살아 있는 것이 축복”이라고 노래하였고, 메리 셸리의 남편 퍼시 셸리는 과거의 신화를 혁명적으로 다시 씀으로써 유토피아적 미래를 전망하는 ≪풀려난 프로메테우스≫를 발표하였다. ≪프랑켄슈타인≫이 그러한 새로운 인간의 이념과 무관하지 않음은 물론이다. 더구나 시인 셸리의 아내이기 이전에 메리 셸리는 유명한 혁명적 사상가 고드윈 부부의 딸이었다. ≪정치적 정의에 관한 고찰≫로 유명한 윌리엄 고드윈과 ≪여권의 옹호≫로 유명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가 그녀의 부모였던 것이다. 그렇다면 메리 셸리의 작품에는 부모와 남편으로부터 물려받은 혁명적 열정과 유토피아적 비전이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는 것일까? 주인공 빅터가 이상주의자였던 남편 셸리의 모습을 크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프로메테우스 신화에 대해서 그러하였듯이 그녀는 부모와 남편의 이념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비판적인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그녀는 괴물과 같이 낯선 타자를 향한 배려와 애정이 결핍된 계몽과 혁명, 진보의 모든 이념에 대해서 매우 비관적이었던 듯하다. ≪프랑켄슈타인≫의 저술과 수용을 둘러싼 상황도 메리 셸리의 전기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1818년 익명으로 출판되었을 당시 독자들은 저자가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오트란토의 성≫이나 ≪우돌포의 신비≫와 같이 간담을 서늘케 하고 머리칼이 곤두서게 만드는 고딕소설인데다가 공상 과학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가 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독자들은 “어린 여자가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이야기를 생각할 수 있었는지” 의아해하였다. 그녀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이야기의 착상을 얻게 되었다. 19살 생일을 두어 달 앞둔 1816년 여름, 그녀는 장래의 남편 셸리와 함께 당시 스위스에 체류하던 바이런 경을 방문했다가 당분간 거기에 살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바이런 경이 제안을 하나 했다. 각자 유령 이야기(ghost story)를 쓰자는 것이었다. 셸리의 권유도 있었던 데다가 자신의 문학적 재능도 실험해 볼 겸해서 메리는 본격적으로 집필에 임하게 되었다. 그러나 셸리의 전처였던 해리엇(Harriet Shelley)의 자살 사건, 메리의 출산 및 셸리와의 결혼 등의 사정으로 지연되다가 결국 다음 해 5월에 완성되었다. 1818년에 작품이 책으로 출판되었을 때 비교적 호의적인 서평들이 줄을 이었고 독자들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그녀 스스로 어느 날 잠에서 깨어났더니 유명해져 있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이후로 프랑켄슈타인은 대중적 신화가 되었다. 각색되어 연극으로 공연되고 만화와 영화로 시각화되기도 하였으며 수많은 유사 괴물 이야기의 원조가 되었다.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읽혔음은 물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Harriet Beecher Stowe)의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마찬가지로 1970년대 이전까지 ≪프랑켄슈타인≫은 문학사적으로나 학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였다. 여성 작가에 대한 뿌리 깊은 편견으로 그녀의 작품은 남편 셸리 및 아버지 고드윈과 관련해서 부차적으로 취급되거나, 인기는 있지만 문학적 가치가 결여된 대중소설의 하나로 폄하시켰던 것이다. 그 결과의 하나로, 창작 과정에서 남편 퍼시의 역할이 유난히 강조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 아래에서 고급문화와 대중문화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페미니즘적 영문학의 재평가가 성과를 거두었던 1970년대 이후로 ≪프랑켄슈타인≫은 점차 “문학 수업에서 가장 인기 있는 텍스트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고, 메리 셸리도 중요한 낭만주의 작가의 한 명일뿐 아니라 “문화적 영웅”으로서 대접을 받게 되었다. 물론 이러한 메리 셸리의 재평가에는 인간 중심적 사유에 대한 비판으로서의 반휴머니즘이나 포스트휴머니즘의 영향 또한 무시할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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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외국 시〉 네루다 시선
파블로 네루다 | 지만지 | 2014-03-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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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외국 시〉 네루다 시선
파블로 네루다 | 지만지 | 2014-03-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강추!〉『네루다 시선』은 파블로 네루다의 방대한 시세계를 대표하는 시 65편을 엄선해 스페인어 원전을 사용해 번역한 책이다. 기존 번역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시집에서 뽑아낸 주옥같은 시를 다수 실었으며, 전문가의 자세하고도 친절한 해설과 주석은 한 줄 한 줄 마음을 울리는 그의 시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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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 과학ㆍ미술ㆍ음악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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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 과학ㆍ미술ㆍ음악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초ㆍ중ㆍ고등학생은 물론 부모, 교사도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왜 우리는 인생에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이 과목을 배워야 할까?’ ‘왜?’를 ‘아하!’로 바꿔주는 친절한 과목 해설 답답했던 학생과 대답하지 못했던 부모를 위한 속 시원한 해답 성적 올려주는 공부 비법? 왜 배우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비결도 성적도 없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알아도 잘 사는데, 미적분은 왜 배워야 해요?” “화학 공식? 이 복잡한 식을 나중에 어디에 써먹어요?” “소설가가 될 것도 아닌데 작문은 왜 해야 하나요?” 밀려드는 잠을 깨우려 허벅지를 꼬집으며 밤을 새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회의가 들었을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은 왜 배워야만 하는 것일까? 이 과목들이 과연 대학 진학 이외에 쓸모가 있기는 한 것일까? 하지만 이런 질문에 대해 아무도 우리에게 속 시원하게 대답해준 사람은 없었다. 학생이니까 공부는 당연한 것이고, 시험에 나오니까 교과에 나오는 건 무조건 외워야 하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찾게 되면 비록 그 일이 즐겁지는 않더라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은 얻을 수 있고, 또한 열성적으로 하게 된다. 가령 주말에 갑자기 집안 대청소를 하자고 한다. 앞뒤 설명 없이 쉬고 싶은데 무조건 청소를 하라고 하면 하기도 싫고 짜증이 나겠지만, 그날 유명 인사가 집을 방문하기로 했고, 왜 그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그 사람을 만남으로 해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그래서 집을 깨끗이 치워야 한다고 조목조목 설명해준다면(특히 그 유명 인사가 평소 좋아하고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열심히 청소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의 방문이 별로 달갑지 않더라도 적어도 청소를 해야 하는 데 대한 불만은 해소될 것이다. 우리의 공부도 마찬가지다. 시중에 나와 수많은 공부 비법서들이 나와 있지만, 왜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고, 수학을 배우고, 과학을 배워야 하는지 그 목적성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런 비법서들은 학생들에게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하지만 교과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가 되고, 만약 그것이 본인이 원하는 목적과 부합된다면 아이들이 가진 잠재 능력은 폭발적으로 깨어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낼 것이다. 혹시 그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그때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약간의 도움을 주면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자녀들의 능력인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어른들은 이런 이해와 노력 없이 무조건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로 자녀들에게 공부하기를 종용해왔던 것은 아닐까? 과목 설명은 공부는 물론 미래 진로 고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의 목적이 대부분 좋은 대학 진학에 국한되어 있다. 선택 학과도 자신의 적성이 아닌, 성적에 맞춰 진행한다.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전체의 20% 내외다. 누구나 인정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순서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목 설명은 더욱 필요하다. 영국의 국공립학교에서는 매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목 선택 설명회’라는 것을 연다.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은 어떤 것이 있고, 과목 선택이 왜 중요하며, 과목별로 무엇을 배우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영국 학교에서 이런 설명회를 여는 이유는 학생들이 다음 학년에 진급하기 전에 미리 과목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인지하여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며,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장차 상급 학교로 진학할 때 어떤 전공을 택할 것인지, 부모와 자녀가 진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입시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대학 진학에만 열을 올린다. 하지만 하버드대학 진학, 과외 한번 하지 않고 서울대 진학 등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그들은 어떤 계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목적을 분명하게 찾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버드대학교의 철학과에 입학한 첼리스트 장한나도 좋은 예다. 음악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싶은 과도 정해진다. 일찌감치 음악이나 운동 등 예능으로 빠진 학생들도 수학이나 과학, 국어, 영어 등이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하여 공부를 등한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과목 코칭을 받는다면 단순히 자신이 선택한 분야뿐만이 아니라 왜 교과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비싼 사교육비를 아무리 들여도 공부에 대한 이해가 깔리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의 시작은 바로 우리가 왜 이 교과를 배워야만 하는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입시에만 급급한 우리의 현실에서 이런 과목 설명회는 학기 초, 학교에서 반드시 치러야 할 필요 과정이다. 과목은 점이다. 그 과목은 나중에 이어져 선이 되고, 미래의 나를 완성시킨다 “다시 공부하라고 한다면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많은 어른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이 쌓이면서 각 과목에 대한 이해 역시 함께 넓혀졌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역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사회는 어른으로 성장했을 때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찾기 위해, 수학은 수학적 사고방식을 기름으로써 세상을 보다 편하게 살기 위해, 음악은 치유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등등 한 과목이라도 소홀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ㆍ영수에 치우친 입시공부는 그 폐단이 적지 않다. 현대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융합형 인재, 스티브 잡스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호기심이 많았던 스티브 잡스는 전공이었던 철학을 비롯해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가리지 않고 섭렵했다. 그가 배운 것 중에는 심지어 서예도 있었다.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이런 공부가 최고의 지성인 스티브 잡스를 만들었고, 그가 했던 공부가 바로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들인 것이다.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과목은 나중에 어떤 형태로든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어쩌면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과목들은 지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고, 이 과목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 코칭〉은 “왜 우리가 이 과목을 배워야 하나요?”라는 학생들의 건강에 질문에 대해 각 과목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각 과목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부터 실용적인 관점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각 과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은 학생뿐만이 아니다. 학부모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자녀들이 “이건 왜 배우는 거예요?”라고 물었을 때, “그런 게 왜 궁금해?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라고 다그치거나 생각이 안 떠오른다고 “글쎄…” 하며 얼버무리지 말고,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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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 국어ㆍ한문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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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 국어ㆍ한문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초ㆍ중ㆍ고등학생은 물론 부모, 교사도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왜 우리는 인생에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이 과목을 배워야 할까?’ ‘왜?’를 ‘아하!’로 바꿔주는 친절한 과목 해설 답답했던 학생과 대답하지 못했던 부모를 위한 속 시원한 해답 성적 올려주는 공부 비법? 왜 배우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비결도 성적도 없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알아도 잘 사는데, 미적분은 왜 배워야 해요?” “화학 공식? 이 복잡한 식을 나중에 어디에 써먹어요?” “소설가가 될 것도 아닌데 작문은 왜 해야 하나요?” 밀려드는 잠을 깨우려 허벅지를 꼬집으며 밤을 새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회의가 들었을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은 왜 배워야만 하는 것일까? 이 과목들이 과연 대학 진학 이외에 쓸모가 있기는 한 것일까? 하지만 이런 질문에 대해 아무도 우리에게 속 시원하게 대답해준 사람은 없었다. 학생이니까 공부는 당연한 것이고, 시험에 나오니까 교과에 나오는 건 무조건 외워야 하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찾게 되면 비록 그 일이 즐겁지는 않더라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은 얻을 수 있고, 또한 열성적으로 하게 된다. 가령 주말에 갑자기 집안 대청소를 하자고 한다. 앞뒤 설명 없이 쉬고 싶은데 무조건 청소를 하라고 하면 하기도 싫고 짜증이 나겠지만, 그날 유명 인사가 집을 방문하기로 했고, 왜 그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그 사람을 만남으로 해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그래서 집을 깨끗이 치워야 한다고 조목조목 설명해준다면(특히 그 유명 인사가 평소 좋아하고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열심히 청소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의 방문이 별로 달갑지 않더라도 적어도 청소를 해야 하는 데 대한 불만은 해소될 것이다. 우리의 공부도 마찬가지다. 시중에 나와 수많은 공부 비법서들이 나와 있지만, 왜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고, 수학을 배우고, 과학을 배워야 하는지 그 목적성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런 비법서들은 학생들에게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하지만 교과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가 되고, 만약 그것이 본인이 원하는 목적과 부합된다면 아이들이 가진 잠재 능력은 폭발적으로 깨어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낼 것이다. 혹시 그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그때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약간의 도움을 주면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자녀들의 능력인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어른들은 이런 이해와 노력 없이 무조건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로 자녀들에게 공부하기를 종용해왔던 것은 아닐까? 과목 설명은 공부는 물론 미래 진로 고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의 목적이 대부분 좋은 대학 진학에 국한되어 있다. 선택 학과도 자신의 적성이 아닌, 성적에 맞춰 진행한다.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전체의 20% 내외다. 누구나 인정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순서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목 설명은 더욱 필요하다. 영국의 국공립학교에서는 매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목 선택 설명회’라는 것을 연다.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은 어떤 것이 있고, 과목 선택이 왜 중요하며, 과목별로 무엇을 배우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영국 학교에서 이런 설명회를 여는 이유는 학생들이 다음 학년에 진급하기 전에 미리 과목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인지하여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며,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장차 상급 학교로 진학할 때 어떤 전공을 택할 것인지, 부모와 자녀가 진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입시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대학 진학에만 열을 올린다. 하지만 하버드대학 진학, 과외 한번 하지 않고 서울대 진학 등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그들은 어떤 계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목적을 분명하게 찾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버드대학교의 철학과에 입학한 첼리스트 장한나도 좋은 예다. 음악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싶은 과도 정해진다. 일찌감치 음악이나 운동 등 예능으로 빠진 학생들도 수학이나 과학, 국어, 영어 등이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하여 공부를 등한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과목 코칭을 받는다면 단순히 자신이 선택한 분야뿐만이 아니라 왜 교과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비싼 사교육비를 아무리 들여도 공부에 대한 이해가 깔리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의 시작은 바로 우리가 왜 이 교과를 배워야만 하는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입시에만 급급한 우리의 현실에서 이런 과목 설명회는 학기 초, 학교에서 반드시 치러야 할 필요 과정이다. 과목은 점이다. 그 과목은 나중에 이어져 선이 되고, 미래의 나를 완성시킨다 “다시 공부하라고 한다면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많은 어른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이 쌓이면서 각 과목에 대한 이해 역시 함께 넓혀졌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역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사회는 어른으로 성장했을 때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찾기 위해, 수학은 수학적 사고방식을 기름으로써 세상을 보다 편하게 살기 위해, 음악은 치유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등등 한 과목이라도 소홀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ㆍ영수에 치우친 입시공부는 그 폐단이 적지 않다. 현대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융합형 인재, 스티브 잡스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호기심이 많았던 스티브 잡스는 전공이었던 철학을 비롯해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가리지 않고 섭렵했다. 그가 배운 것 중에는 심지어 서예도 있었다.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이런 공부가 최고의 지성인 스티브 잡스를 만들었고, 그가 했던 공부가 바로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들인 것이다.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과목은 나중에 어떤 형태로든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어쩌면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과목들은 지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고, 이 과목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 코칭〉은 “왜 우리가 이 과목을 배워야 하나요?”라는 학생들의 건강에 질문에 대해 각 과목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각 과목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부터 실용적인 관점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각 과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은 학생뿐만이 아니다. 학부모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자녀들이 “이건 왜 배우는 거예요?”라고 물었을 때, “그런 게 왜 궁금해?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라고 다그치거나 생각이 안 떠오른다고 “글쎄…” 하며 얼버무리지 말고,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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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 수학ㆍ역사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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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 수학ㆍ역사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초ㆍ중ㆍ고등학생은 물론 부모, 교사도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왜 우리는 인생에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이 과목을 배워야 할까?’ ‘왜?’를 ‘아하!’로 바꿔주는 친절한 과목 해설 답답했던 학생과 대답하지 못했던 부모를 위한 속 시원한 해답 성적 올려주는 공부 비법? 왜 배우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비결도 성적도 없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알아도 잘 사는데, 미적분은 왜 배워야 해요?” “화학 공식? 이 복잡한 식을 나중에 어디에 써먹어요?” “소설가가 될 것도 아닌데 작문은 왜 해야 하나요?” 밀려드는 잠을 깨우려 허벅지를 꼬집으며 밤을 새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회의가 들었을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은 왜 배워야만 하는 것일까? 이 과목들이 과연 대학 진학 이외에 쓸모가 있기는 한 것일까? 하지만 이런 질문에 대해 아무도 우리에게 속 시원하게 대답해준 사람은 없었다. 학생이니까 공부는 당연한 것이고, 시험에 나오니까 교과에 나오는 건 무조건 외워야 하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찾게 되면 비록 그 일이 즐겁지는 않더라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은 얻을 수 있고, 또한 열성적으로 하게 된다. 가령 주말에 갑자기 집안 대청소를 하자고 한다. 앞뒤 설명 없이 쉬고 싶은데 무조건 청소를 하라고 하면 하기도 싫고 짜증이 나겠지만, 그날 유명 인사가 집을 방문하기로 했고, 왜 그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그 사람을 만남으로 해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그래서 집을 깨끗이 치워야 한다고 조목조목 설명해준다면(특히 그 유명 인사가 평소 좋아하고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열심히 청소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의 방문이 별로 달갑지 않더라도 적어도 청소를 해야 하는 데 대한 불만은 해소될 것이다. 우리의 공부도 마찬가지다. 시중에 나와 수많은 공부 비법서들이 나와 있지만, 왜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고, 수학을 배우고, 과학을 배워야 하는지 그 목적성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런 비법서들은 학생들에게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하지만 교과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가 되고, 만약 그것이 본인이 원하는 목적과 부합된다면 아이들이 가진 잠재 능력은 폭발적으로 깨어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낼 것이다. 혹시 그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그때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약간의 도움을 주면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자녀들의 능력인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어른들은 이런 이해와 노력 없이 무조건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로 자녀들에게 공부하기를 종용해왔던 것은 아닐까? 과목 설명은 공부는 물론 미래 진로 고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의 목적이 대부분 좋은 대학 진학에 국한되어 있다. 선택 학과도 자신의 적성이 아닌, 성적에 맞춰 진행한다.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전체의 20% 내외다. 누구나 인정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순서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목 설명은 더욱 필요하다. 영국의 국공립학교에서는 매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목 선택 설명회’라는 것을 연다.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은 어떤 것이 있고, 과목 선택이 왜 중요하며, 과목별로 무엇을 배우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영국 학교에서 이런 설명회를 여는 이유는 학생들이 다음 학년에 진급하기 전에 미리 과목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인지하여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며,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장차 상급 학교로 진학할 때 어떤 전공을 택할 것인지, 부모와 자녀가 진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입시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대학 진학에만 열을 올린다. 하지만 하버드대학 진학, 과외 한번 하지 않고 서울대 진학 등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그들은 어떤 계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목적을 분명하게 찾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버드대학교의 철학과에 입학한 첼리스트 장한나도 좋은 예다. 음악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싶은 과도 정해진다. 일찌감치 음악이나 운동 등 예능으로 빠진 학생들도 수학이나 과학, 국어, 영어 등이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하여 공부를 등한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과목 코칭을 받는다면 단순히 자신이 선택한 분야뿐만이 아니라 왜 교과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비싼 사교육비를 아무리 들여도 공부에 대한 이해가 깔리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의 시작은 바로 우리가 왜 이 교과를 배워야만 하는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입시에만 급급한 우리의 현실에서 이런 과목 설명회는 학기 초, 학교에서 반드시 치러야 할 필요 과정이다. 과목은 점이다. 그 과목은 나중에 이어져 선이 되고, 미래의 나를 완성시킨다 “다시 공부하라고 한다면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많은 어른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이 쌓이면서 각 과목에 대한 이해 역시 함께 넓혀졌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역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사회는 어른으로 성장했을 때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찾기 위해, 수학은 수학적 사고방식을 기름으로써 세상을 보다 편하게 살기 위해, 음악은 치유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등등 한 과목이라도 소홀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ㆍ영수에 치우친 입시공부는 그 폐단이 적지 않다. 현대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융합형 인재, 스티브 잡스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호기심이 많았던 스티브 잡스는 전공이었던 철학을 비롯해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가리지 않고 섭렵했다. 그가 배운 것 중에는 심지어 서예도 있었다.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이런 공부가 최고의 지성인 스티브 잡스를 만들었고, 그가 했던 공부가 바로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들인 것이다.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과목은 나중에 어떤 형태로든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어쩌면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과목들은 지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고, 이 과목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 코칭〉은 “왜 우리가 이 과목을 배워야 하나요?”라는 학생들의 건강에 질문에 대해 각 과목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각 과목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부터 실용적인 관점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각 과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은 학생뿐만이 아니다. 학부모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자녀들이 “이건 왜 배우는 거예요?”라고 물었을 때, “그런 게 왜 궁금해?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라고 다그치거나 생각이 안 떠오른다고 “글쎄…” 하며 얼버무리지 말고,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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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 영어ㆍ기술&가정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589 |
[연령별분류]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코칭 - 영어ㆍ기술&가정
김숙영 | 플럼북스 | 2013-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초ㆍ중ㆍ고등학생은 물론 부모, 교사도 함께 읽어야 할 필독서
‘왜 우리는 인생에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이 과목을 배워야 할까?’ ‘왜?’를 ‘아하!’로 바꿔주는 친절한 과목 해설 답답했던 학생과 대답하지 못했던 부모를 위한 속 시원한 해답 성적 올려주는 공부 비법? 왜 배우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다면 비결도 성적도 없다.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만 알아도 잘 사는데, 미적분은 왜 배워야 해요?” “화학 공식? 이 복잡한 식을 나중에 어디에 써먹어요?” “소설가가 될 것도 아닌데 작문은 왜 해야 하나요?” 밀려드는 잠을 깨우려 허벅지를 꼬집으며 밤을 새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이런 회의가 들었을 것이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은 왜 배워야만 하는 것일까? 이 과목들이 과연 대학 진학 이외에 쓸모가 있기는 한 것일까? 하지만 이런 질문에 대해 아무도 우리에게 속 시원하게 대답해준 사람은 없었다. 학생이니까 공부는 당연한 것이고, 시험에 나오니까 교과에 나오는 건 무조건 외워야 하는 대상이었다. 하지만 어떤 일이든 내가 왜 이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당위성을 찾게 되면 비록 그 일이 즐겁지는 않더라도 참고 견딜 수 있는 힘은 얻을 수 있고, 또한 열성적으로 하게 된다. 가령 주말에 갑자기 집안 대청소를 하자고 한다. 앞뒤 설명 없이 쉬고 싶은데 무조건 청소를 하라고 하면 하기도 싫고 짜증이 나겠지만, 그날 유명 인사가 집을 방문하기로 했고, 왜 그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 그 사람을 만남으로 해서 어떤 이점이 있는지, 그래서 집을 깨끗이 치워야 한다고 조목조목 설명해준다면(특히 그 유명 인사가 평소 좋아하고 만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보다 앞장서 열심히 청소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사람의 방문이 별로 달갑지 않더라도 적어도 청소를 해야 하는 데 대한 불만은 해소될 것이다. 우리의 공부도 마찬가지다. 시중에 나와 수많은 공부 비법서들이 나와 있지만, 왜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고, 수학을 배우고, 과학을 배워야 하는지 그 목적성이 이해되지 않는다면 그런 비법서들은 학생들에게 공허한 울림일 뿐이다. 하지만 교과를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가 되고, 만약 그것이 본인이 원하는 목적과 부합된다면 아이들이 가진 잠재 능력은 폭발적으로 깨어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낼 것이다. 혹시 그 방법을 찾지 못했다면 그때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약간의 도움을 주면 된다. 이것이 바로 우리 자녀들의 능력인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어른들은 이런 이해와 노력 없이 무조건 대학에 가야 하는 이유로 자녀들에게 공부하기를 종용해왔던 것은 아닐까? 과목 설명은 공부는 물론 미래 진로 고민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과정이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의 목적이 대부분 좋은 대학 진학에 국한되어 있다. 선택 학과도 자신의 적성이 아닌, 성적에 맞춰 진행한다. 목적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전체의 20% 내외다. 누구나 인정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순서다. 그렇기 때문에 교과목 설명은 더욱 필요하다. 영국의 국공립학교에서는 매 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과목 선택 설명회’라는 것을 연다. 학생들이 배우는 과목은 어떤 것이 있고, 과목 선택이 왜 중요하며, 과목별로 무엇을 배우고 그것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는 것이다. 영국 학교에서 이런 설명회를 여는 이유는 학생들이 다음 학년에 진급하기 전에 미리 과목별로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인지하여 학교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며, 자신이 좋아하는 과목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장차 상급 학교로 진학할 때 어떤 전공을 택할 것인지, 부모와 자녀가 진로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변을 돌아보면 수많은 부모와 자녀들이 입시 설명회를 찾아다니며 대학 진학에만 열을 올린다. 하지만 하버드대학 진학, 과외 한번 하지 않고 서울대 진학 등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그들은 어떤 계기를 통해 공부에 대한 목적을 분명하게 찾은 이들이 대부분이다. 하버드대학교의 철학과에 입학한 첼리스트 장한나도 좋은 예다. 음악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싶은 과도 정해진다. 일찌감치 음악이나 운동 등 예능으로 빠진 학생들도 수학이나 과학, 국어, 영어 등이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하여 공부를 등한시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과목 코칭을 받는다면 단순히 자신이 선택한 분야뿐만이 아니라 왜 교과에 대해 기본적으로 배우고 공부해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비싼 사교육비를 아무리 들여도 공부에 대한 이해가 깔리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의 시작은 바로 우리가 왜 이 교과를 배워야만 하는지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입시에만 급급한 우리의 현실에서 이런 과목 설명회는 학기 초, 학교에서 반드시 치러야 할 필요 과정이다. 과목은 점이다. 그 과목은 나중에 이어져 선이 되고, 미래의 나를 완성시킨다 “다시 공부하라고 한다면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그때는 그게 왜 그렇게 어려웠을까?” 많은 어른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이 쌓이면서 각 과목에 대한 이해 역시 함께 넓혀졌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역사는 세상을 바라보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사회는 어른으로 성장했을 때 자신의 의무와 권리를 찾기 위해, 수학은 수학적 사고방식을 기름으로써 세상을 보다 편하게 살기 위해, 음악은 치유와 에너지 충전을 위해서 등등 한 과목이라도 소홀하거나 빼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국ㆍ영수에 치우친 입시공부는 그 폐단이 적지 않다. 현대인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융합형 인재, 스티브 잡스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다. 호기심이 많았던 스티브 잡스는 전공이었던 철학을 비롯해 역사, 문학,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가리지 않고 섭렵했다. 그가 배운 것 중에는 심지어 서예도 있었다.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이런 공부가 최고의 지성인 스티브 잡스를 만들었고, 그가 했던 공부가 바로 우리가 현재 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들인 것이다. 모든 과목을 다 잘할 수는 없다. 하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과목은 나중에 어떤 형태로든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고, 어쩌면 우리가 배우고 있는 과목들은 지금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과목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고, 이 과목들을 하나하나 열심히 배워야 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공부보다 이해가 먼저다, 과목 코칭〉은 “왜 우리가 이 과목을 배워야 하나요?”라는 학생들의 건강에 질문에 대해 각 과목이 어떤 내용인지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각 과목을 배워야 하는 이유를 인문학적인 관점에서부터 실용적인 관점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각 과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사람은 학생뿐만이 아니다. 학부모나 선생님들도 마찬가지다. 적어도 중학생,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자녀들이 “이건 왜 배우는 거예요?”라고 물었을 때, “그런 게 왜 궁금해? 그냥 공부나 열심히 해!”라고 다그치거나 생각이 안 떠오른다고 “글쎄…” 하며 얼버무리지 말고, 명확하고 설득력 있게 이야기해주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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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의 길 - 암기노트ㆍ오답노트로 실전에 강한 우등생이 되라!
김정환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7-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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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공부의 길 - 암기노트ㆍ오답노트로 실전에 강한 우등생이 되라!
김정환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 2014-07-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치동 학원가 20년 강사 경력의 집대성!
“김정환 원장의 우등생을 만드는 암기·오답노트 학습법!” 대한민국에서 청소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지옥’이라 불리는 입시의 관문 앞에서 생의 가장 밝게 빛나는 시기를 교과서, 참고서와 씨름하며 보내는 우리 아이들. 천문학적인 사교육비의 지출로 멍드는 가계와 경제.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이 저비용, 고효율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 문제는 각종 도서, 사이트에서 난무하는 학습법 중 믿을 만한 걸 찾기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책 『공부의 길』의 등장이 반가운 까닭이 여기에 있다. 1996년 이래 약 20년간 서울 대치동에서 “수학강사”로 시작하여 “공부학습법 교육 연구소” 소장, 나누리 에듀의 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정환 원장이 평생의 공부법 연구를 집대성한 책이기 때문이다. “학원에 다니고 따로 과외를 받는가의 차이가 아니라 자녀가 학교 선생님의 수업 내용에 집중하고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하느냐에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가) 달려 있습니다.”라는 저자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한 학원의 강사이자 원장이면서도 교과서 중심의 학교 교육을 강조하는 모습에서 이 책이 교육자로서의 진정성과 굳은 각오를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학생 본인은 물론 부모, 선생, 강사 등 교육자의 위치에 있다면 누구든지 꼭 한 번쯤은 읽어 봐야 할 ‘암기·오답노트 중심의 학습법, 과목별 학습법’ 등을 제시한다. 책은 크게 두 개의 단락으로 나뉘어 있다. 1부 〈효율적인 학습법〉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부터 시작하여, 공부를 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어떻게 마련해 줘야 하는가에 대한 부모의 역할, 학습 동기부여 방안, 슬럼프 극복, 공부 효율의 극대화는 물론 유학 준비까지 학습법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셀 수 없이 많은 우등생을 제자로 둔 선생님답게 현 교육 실정에 가장 적합하면서도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수용하는 학습법을 찾아내어 제시하고 있다. 학생이 공부를 함에 있어 가져야 할 원칙과 부모가 자녀와 대화하는 언어 기술 등 심리적인 측면까지 디테일하게 풀어낸다. 2부 〈암기노트와 오답노트〉에서는 학생이 공부를 하면서 학습내용을 요약하여 암기노트를 작성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모의고사 등의 각종 시험에서 문제를 몰라서 틀렸든 실수로 틀렸든 오답노트를 작성해야 하는 까닭을 제시하고 향후 어떻게 활용하여 성적을 올리는가에 대해 심도 있게 조명한다. 세계에서 교육열이 가장 높은 나라인 만큼 배우는 입장의 청소년이나 가르치는 입장의 부모, 교사 모두 극심히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현실이다. 책 『공부의 길』을 통해 ‘교과서’ 중심의 학습을 강조하는 ‘학원’ 선생님이 보여준 열정이 우리 교육환경을 선진화시키고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미래가 좀 더 행복으로 가득 차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해 본다. |
587 |
[연령별분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백수연 | 보랏빛소 | 2016-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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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
백수연 | 보랏빛소 | 2016-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거운 고민 앞에 홀로 끙끙대는 청소년부터,
사랑하는 자녀와 깊이 소통하고 싶은 부모,
천방지축 청소년을 올바로 지도하고자 하는
모든 리더가 읽어야 할 책!
“왜 엄마가 내 인생을 결정해?” “어떡하죠? 대학에서 떨어졌어요.” “내 꿈은 도대체 뭘까?” “부모님이 이혼하신대요.” “다들 왜 나만 미워해?”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대한민국의 10대. 아직 무엇을 책임질 만큼 성숙하지도, 누군가의 통제에 고분고분 따를 만큼 어리지도 않은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그저 험난하기만 하다. 이런 아이들의 거칠고도 고독한 삶 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그들을 어루만져온 청소년 지도사가 우리 아이들의 진짜 속마음이 담긴 책,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를 출간했다. 인생의 황금기, 10대라는 골든타임을 지켜낸 37명의 아이들이 학업과 진로, 인간관계 등 실제로 머리를 싸매고 했던 고민과 그 해결방안을 공개한다. 청소년의 꿈 멘토를 자청한 저자의 다정한 멘토링과 꿀팁, 명사의 명언 등 풍성하고 알찬 구성이 돋보인다.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통해 때로는 안타까워하고, 때로는 공감하며 꿈 앞에 지친 수많은 청소년에게 위로가 되어줄 선물 같은 책이다.
치열한 세상을 버텨낸 37명의 아이들이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잘하지 않아도, 꿈이 없어도, 따돌림을 당해도…
그래도 괜찮아, 너희는 지금 이대로도 충분하니까!
《괜찮아, 꿈이 있으면 길을 잃지 않아》의 출간이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큰 위로의 선물이 될 수 있는 가장 특별한 이유는 바로 ‘진실성’에 있다. 집단따돌림으로 고통을 받는 현아, 학원이 없이는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는 지은이, 부모님의 이혼으로 혼란을 겪는 수현이와 선영이, 대학에서 떨어져 좌절하고 만 지혜, 학교에 도대체 왜 다녀야 하는지 이유를 찾을 수 없는 두황이…. 총 37명의 청소년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한다. 아직도 어린 나이에 자칫 부끄러울 수도 있는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공개할 용기는 대체 어디서 얻은 걸까. 이는 그 아이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힘겨웠던 과거를 극복했기 때문이리라.
이 책은 자아정체성, 관계, 진로와 꿈, 삶의 자세, 학업 등 요즘 청소년들이 하고 있는 가장 큰 고민들을 주제로 총 5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짧지만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명사들의 명언이 곳곳에 숨어 있고, 저자인 꿈쌤의 다정한 위로와 실용적인 꿀팁도 이어진다. 같은 고민을 지닌 청소년에게는 반가운 공감과 위안을, 부모님과 청소년 지도사들에게는 아이들을 이해하는 깊이 있는 깨달음을 선사할 것이다.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이 혼자서 울지 않길 바라는 모든 어른과, 여전히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에게 이 책을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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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마르탱 파주 | 내인생의책 | 2015-03-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586 |
[연령별분류]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
마르탱 파주 | 내인생의책 | 2015-03-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꿈이 너무 많은, 꿈이 없어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마르탱 파주의 신작! 우주가 뒤흔들릴 만큼 혼란을 겪는다는 중학생. 어른들은 그 혼란의 틈바구니를 비집고 들어와 빨리 진로를 선택하라며 아이들을 괴롭힌다. 아직 나 자신도 누군지 모르는 마당에 꿈이라니, 화가 날 법도 하다. 여기 그 화를 표현하는 중학생 이야기가 있다. 꿈이 너무 많아서 또는 꿈이 없어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대표하여 반항하겠다는 소녀다. 바로 마르탱 파주의 신작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의 주인공 셀레나다. '중2병'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중학생의 삶은 힘겹다. 근데 꿈까지 정하라니, 너무한 거 아닐까? 그래서 셀레나가 나섰다. 전작 《더러운 나의 불행 너에게 덜어 줄게》,《숨은 용을 보여 주는 거울》에서 이미 증명하였듯, 마르탱 파주는 ‘중학생 감성’을 그리는 데 탁월한 재능이 있다. 어른인 듯 어른 아닌, 어른 같은 중학생의 여물어 가는 영혼을 감각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글로 이야기한다. 전작에서 남자 중학생의 감성을 날것 그대로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여자 중학생의 싱그러운 치기와 재기, 그리고 발칙한 감성을 시적인 언어로 아름답게 서술하고 있다. 휘청거리는 10대에게 바치는 마르탱 파주의 위로를, 한번 들어보자. “지금 꿈을 정해야 해?” 모범생 셀레나의 발칙한 반항기 내 한 몸도 주체하기 힘든 마당에 온갖 것들이 끼어드는 중학생 시절. 자신을 오롯이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기력을 써 버리는 시기다. 그리고 힘겹게 사는 것에 익숙해져 버릴 정도로 영혼을 괴롭히는 청춘의 절정기이기도 하다. 그런 ‘중학생’ 시기를 살고 있는 소녀, 셀레나가 있다. 셀레나는 아직 어른이 되고 싶지도, 진로를 선택하고 싶지도 않은, 아니 진로를 선택할 수도 없는 평범한 10대다. 그저 친구 베란과 나누는 수다가 행복하고, 입맛을 돋우는 로크포르 치즈가 좋고 온종일 시험으로 자신을 지치게 만드는 교육부를 욕하고 겨우 한 곡 쳐낼 수 있는 자신의 기타 실력에 만족하는 그런 소녀 말이다. 그러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부모님의 한 마디는 셀레나의 인생을 꼬아 놓기 시작한다. “네가 예술가가 되면 좋겠구나.” 미처 이루지 못한 자신들의 꿈을 딸에게 투사하기 시작한 부모님은 점점 극단적인 방법으로 셀레나를 괴롭히기 시작한다. 한겨울의 집은 난방이 꺼지고, 용돈도 끊기고, 먹을 거라곤 감자 몇 톨이 전부인 삶이 되어 버린 것이다. 예술가는 원래 힘겹게 살아야 된다나 뭐라나. 이런 광기 어린 부모님은 어느새 스스로를 망치면서까지 셀레나를 자극하고, 셀레나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하는데……. 셀레나는 과연 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까? “내가 되고 싶은 것은 단 하나, 그저 나 자신이 되고 싶을 뿐!” 모든 흔들림을 잠재울 수 있는 내 안의 힘 생각이 너무 많아서 아무 생각이 없는 중학생 셀레나. 사실 셀레나는 자신이 되고 싶은 것을 알고 있다. 바로 ‘자기 자신’ 말이다. 그러나 어른들은 그 대답을 거절하고 거부하고 싶어 하며,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원하는 대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셀레나의 부모님은 다소 엉뚱하게 “예술가”라는 직업을 셀레나에게 강요했지만, 사실 본질은 똑같다. 대부분의 부모님은 학생 때 꿈과 진로를 정해야만 한다고 말한다. 지금부터 차곡차곡 준비하지 않으면 마치 미래는 없는 것처럼 말하며 사회적인 인정과 지위가 있는 직업을 노골적으로 혹은 은근하게 강요한다. 청소년이 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을 때까지 결코 내버려두지 않는다. 사실 이 작품은 마르탱 파주가 우리에게 던지는 신랄한 독설이자 위로다. 꿈이 아닌 장래희망을 강요하는 사회와 진정한 자아와 성장을 외면하는 부모님 그리고 꿈이 너무 많거나, 꿈이 아주 없어서 자신을 탓하는 청소년 모두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말이다. 유쾌하게 그려낸 중학생 셀레나의 사춘기 꿈 반항 작전, 《나는 아무 생각이 없다》는 그 이면을 통해 발칙한 지적으로 우리 청소년에게 ‘진정한 꿈’이란 테마로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교과연계 〈고등〉 문학 공통 〈중학3〉 도덕. 삶의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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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달려라, 토토
어린이웃음연구회 | 남벽수 | 2013-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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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달려라, 토토
어린이웃음연구회 | 남벽수 | 2013-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이들이 유머를 알게 된다면 유머를 모르는 아이보다 더 밝고 자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생활이 바탕이 되면 다른 아이에게도 웃음을 전달해줄 수 있는 인기가 있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머를 자주 읽고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해주다 보면 자신감이 충만해질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속에만 담아두고 얘기하지 못했던 자신의 여러 가지 생각들을 표현하고 발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연습을 통하여 여러 친구들 앞에서 스피치하는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당당해짐으로써 더욱 밝고 적극적인 성격과 어린이리더십을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어른에게도 웃음이 필요하듯이 아이들에게도 웃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웃어야 세상이 행복합니다. 또한 아이들이 웃어야 가족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웃어야 아이들 자신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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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으로 가는 길 01 - 문학 편
이진희, 김하규, 김동린 | 풀빛 | 2014-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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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으로 가는 길 01 - 문학 편
이진희, 김하규, 김동린 | 풀빛 | 2014-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논술교육을 강조한 교육부의 결정으로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을 쓸 것이며,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근원적인 차원에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사고력, 창의력의 보고인 고전을 통해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고전을 읽는 원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목록선정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권장하는 고전 중 공통 목록을 중심으로 선별하였고, 작품의 핵심이 되는 원문 소개 및 작가를 소개해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가치관, 경향, 배경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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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으로 가는 길 02 - 인문과학 편
이진희, 김하규, 김동린 | 풀빛 | 2014-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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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으로 가는 길 02 - 인문과학 편
이진희, 김하규, 김동린 | 풀빛 | 2014-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논술교육을 강조한 교육부의 결정으로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을 쓸 것이며,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근원적인 차원에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사고력, 창의력의 보고인 고전을 통해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고전을 읽는 원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목록선정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권장하는 고전 중 공통 목록을 중심으로 선별하였고, 작품의 핵심이 되는 원문 소개 및 작가를 소개해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가치관, 경향, 배경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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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으로 가는 길 03 - 사회과학 편
이진희, 김하규, 김동린 | 풀빛 | 2014-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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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으로 가는 길 03 - 사회과학 편
이진희, 김하규, 김동린 | 풀빛 | 2014-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논술교육을 강조한 교육부의 결정으로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을 쓸 것이며,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근원적인 차원에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사고력, 창의력의 보고인 고전을 통해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고전을 읽는 원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목록선정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권장하는 고전 중 공통 목록을 중심으로 선별하였고, 작품의 핵심이 되는 원문 소개 및 작가를 소개해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가치관, 경향, 배경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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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으로 가는 길 04 - 자연과학 편
이진희, 김하규, 김동린 | 풀빛 | 2014-10-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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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대학으로 가는 길 04 - 자연과학 편
이진희, 김하규, 김동린 | 풀빛 | 2014-10-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논술교육을 강조한 교육부의 결정으로 어떤 책을 읽고, 무엇을 쓸 것이며, 어떻게 말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근원적인 차원에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으로, 사고력, 창의력의 보고인 고전을 통해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고전을 읽는 원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목록선정은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서 권장하는 고전 중 공통 목록을 중심으로 선별하였고, 작품의 핵심이 되는 원문 소개 및 작가를 소개해 시대적 배경을 중심으로 가치관, 경향, 배경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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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명문대가 뽑아주는 대입 면접의 모든 것
박종석 외 3명 | 이담Books | 2014-1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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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명문대가 뽑아주는 대입 면접의 모든 것
박종석 외 3명 | 이담Books | 2014-1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명문대가 뽑아주는 대입 자기소개서 추천서』의 후속작
학생부 자소서 관련 면접부터 학과 면접까지 완벽 대비 입시 전문 선생님들이 전하는 합격을 위한 Tip 수록 대학 진학에서 죽음의 사각 링이라는 ‘내신-스펙-논술-면접’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절감하는 필자들은 수험생들에게 ‘논술-자기소개서-면접’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겠다는 책임감에서 『정상으로 통하는 논술』(2007), 『통합교과 논술 100시간』(2008, 공저), 『박종석의 글쓰기 기술』(개정판, 2011), 『대학을 사로잡는 자기소개서, 추천서』(2012, 공저), 『명문대가 뽑아 주는 대입 자기소개서, 추천서』(2013, 공저)를 출간한 바 있다. 이제 주요 입시 정보의 마지막인 ‘면접’을 정리함으로써 대학 진학에 대한 필자들의 무거운 책임을 조금이나마 내려놓으려 한다. 이 책은 필자가 직접 울산에서 서울을 중심으로 수십 명의 수험생 당사자들을 찾아다니며 면접한 결과를 정리하였기 때문에 실전 면접에 도움이 되리라 자부한다. 수년간 실제 면접에 임한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소중한 정보이기 때문에 더욱 현실감이 있을 것이다. 대학마다, 학과마다 면접의 내용과 방법은 분명히 다르다. 하지만 일반적인 시스템은 반드시 존재한다. 그래서 확인한 내용을 정리해서 보여준다면 수험생이나 학부모, 진학교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더불어 이 책은 일반계 고교생이 3년 동안의 교육과정을 통해 대학 진학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 준비 과정을 실제적으로 보여 주고 있어 대학 진학의 기틀을 잡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나아가 수험생들이 직접 들려준(직접조사) 대학 진학 경험담을 바탕으로 입시 방향도 점검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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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명사들이 가르쳐주는 성공의 비밀
남벽수편집부 | 남벽수 | 2013-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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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명사들이 가르쳐주는 성공의 비밀
남벽수편집부 | 남벽수 | 2013-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주 작은 양의 철도 목적에 따라 적절한 모양으로 열쇠를 만들면 10톤이나 되는 문도 열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적은 양의 생각, 노력, 시간도 올바르게 사용하면, 당신이 바라는 물질적, 정신적 보물을 가리고 있는 문을 열 수 있다.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곧 끊임없이 문제들에 부닥친다. 사람들의 삶이란 이런 문제에 부닥쳐 사랑하고 웃고 울고 애써 시도하고 일어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그 과정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성공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가 주어지게 된다. 아주 간단한 진리지만 사람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을 탓하기에만 바쁘다. 이 책에서는 명사들이 삶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를 가르쳐주고 있다. 어지 보면 다 아는 말이지만 실천하는 것이 늘 어려워서 정작 사람들은 하지 못한다. 이 책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위인전을 위인들의 짧고 감동적인 일화 속에 우리가 진짜 배워야 할 부분만을 모아서 만들었다. 이 책의 주목적인 이 책을 읽고 나서 나 자신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하나의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위인들의 목소리로 직접 전해주는 형식으로 담고 있어 살아가며 힘이 되는 그들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가르쳐주는 알려져 있지만 다시 한 번 알아야 하는 인생의 비밀도 알게 될 것이다. |
578 |
[연령별분류] 명사들이 가르쳐주는 인생의 비밀
남벽수편집부 | 남벽수 | 2013-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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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명사들이 가르쳐주는 인생의 비밀
남벽수편집부 | 남벽수 | 2013-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아주 작은 양의 철도 목적에 따라 적절한 모양으로 열쇠를 만들면 10톤이나 되는 문도 열 수 있다. 마찬가지로 적은 양의 생각, 노력, 시간도 올바르게 사용하면, 당신이 바라는 물질적, 정신적 보물을 가리고 있는 문을 열 수 있다.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곧 끊임없이 문제들에 부닥친다. 사람들의 삶이란 이런 문제에 부닥쳐 사랑하고 웃고 울고 애써 시도하고 일어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그 과정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성공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가 주어지게 된다. 아주 간단한 진리지만 사람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을 탓하기에만 바쁘다. 이 책에서는 명사들이 삶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를 가르쳐주고 있다. 어지 보면 다 아는 말이지만 실천하는 것이 늘 어려워서 정작 사람들은 하지 못한다. 이 책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위인전을 위인들의 짧고 감동적인 일화 속에 우리가 진짜 배워야 할 부분만을 모아서 만들었다. 이 책의 주목적인 이 책을 읽고 나서 나 자신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하나의 중요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위인들의 목소리로 직접 전해주는 형식으로 담고 있어 살아가며 힘이 되는 그들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가르쳐주는 알려져 있지만 다시 한 번 알아야 하는 인생의 비밀도 알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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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비밀 과외노트
장창훈 | 미디어북 | 2014-07-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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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비밀 과외노트
장창훈 | 미디어북 | 2014-07-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비밀 과외노트’는 내(장창훈 작가)가 직접 아이를 가르쳤던 내용들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아이를 가르쳤을 때, 나는 학생이 되어서 하나 하나 꼼꼼히 공부하면서 학생의 눈높이에서 그것을 이해하려고 무척 노력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3년은 족히 넘은 것 같다. 그 동안의 방대한 자료를 모두 기록했으면 아마도 책이 10권은 만들어졌을 법 한데, 그렇게 하지는 못했다. 게으름의 탓이리라. 그래도 간혹 썼던 글들을 이번에 책으로 엮으니 책 1권 분량은 되었다. 사회, 과학, 수학 등 여러분야에서 어려운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는 것을 설명했다. 비밀 과외노트는 그냥 눈으로 술술 읽으면서 넘어가면 공부가 편해지면서 마치 지식을 물을 마시듯 마실 수 있을 것이다. 쉽고 편하게 썼기 때문이다. 초등학교 6학년~중학교 2학년까지 나오는 개념들을 주로 다뤘고, 중학생들이라고 하더라도 초등학교 6학년 수준을 절대로 무시하면 안된다. 특히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 중에서 초등학교 6학년 지식이 습득되지 못한 경우가 많다. 사칙연산을 비롯해서 방정식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부분을 제대로 학습하지 못하면 고등학교때까지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못한다. 나는 감히 말하고 싶다. 자녀의 성적은 부모의 성적이며, 부모의 어떠함에 따라서 그 자녀의 미래가 결정된다고. 부모가 공부를 잘하면 아이도 필시 공부를 잘하게 된다. 어쩔 수 없다. 아이는 부모의 복사판이다. 그래서 나는 내가 가르치는 아이에게 최대한 부모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서 가르쳤는데, 쉽지는 않았다. 부모의 마음이란, 나의 직장을 뒤로 하면서까지 가르쳤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그 아이의 가장 중요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기때문이며, 그 아이는 가장 중요한 시간이 자신에게 흘러가고 있음을 깊게 느끼지는 못했다. 에디코 과외전문회사에서 오랫동안 과외교사로 활동했던 지난 경험을 근거로, 나는 그 아이의 시간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고, 외면할 수가 없었다. 이제 3년이 접어든다. 올해는 뭔가 열매가 열리길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도 1차 방정식을 풀었고, 식에 대한 정리 문제도 풀었고, 지수법칙에 대해서도 풀었다. 아이는 아직까지 술술술 푸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많이 나아진 것은 사실이다. 나의 마음처럼 그렇게 확 실력이 나아진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노력한 보람은 있는 것 같다. 사칙연산에서 틀리지 않으니까, 그게 보람이 있었다. 이 책을 통해서 부모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더욱 관심을 갖는 촉매제가 되었으면.... 아이들의 인생은 아이들의 책임으로 떠넘기기엔 부모의 유전자와 성격이 아이에게 고스란히 물려지므로, 부모가 다시한번 아이의 교육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맹모삼천지교와 맹모단기의 현대적 해석으로 아이를 잘 가르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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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
다나 보이드 | 처음북스 | 2014-09-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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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
다나 보이드 | 처음북스 | 2014-09-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6-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네트워크화 된 세상에서 십대는 어떻게 소통하는가? 이해 못할 그들을 이해하게 해주는 힘이 이 책에는 있다. 이해하고자 하는 그 누구에라도 필수적이다. 이 놀랄 만한 책에서 청소년 문화와 기술 전문가 다나 보이드가 십대의 소셜 미디어 이용을 둘러싼 주요 미신들을 파헤친다.
지금의 십대는 명확하게 네트워크화된 세상에서 태어난 세대다. 어른들은 네트워크화 된 세상을 지켜봤지만, 십대는 그저 생활의 일부였을 뿐이다. 이 책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의 저자 다나 보이드는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생활을 과연 무엇이 다른지를 수년간 추적하였고,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내린다. 십대가 스마트폰에 빠져 있는 게 이상한 일인가? 부모는 항상 걱정이다. 아이들이 도대체 손에서 스마트폰을 내려놓지 않는다. 밥 먹을 때도, TV를 볼 때도 마찬가지다. 독서실을 갔다 와서 늦은 시간에도 스마트폰을 보고 미소 짓는 모습을 보게 된다. 과연 저렇게 해서 공부는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한숨이 저절로 튀어 나온다. 사실 이런 문제에 대해 명쾌하게 답을 내리기는 ‘좀 복잡하다.’ 지금의 십대는 명확하게 네트워크화된 세상에서 태어난 세대다. 한국에서 인터넷이 가정에 보급되기 시작한 게 90년대 중반부터이며 90년대 후반부터는 급속도로 고속통신망이 깔리기 시작했다. 현재 십대는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된 세상에서 태어난 것이다. 십대가 그들만의 사회망을 만들기 시작하는 2000년대 후반부터 스마트폰 혁명이 시작되었고, 곧 뒤따라서 소셜 네트워크가 나타났다. 어른들은 네트워크화 된 세상을 지켜봤지만, 십대는 그저 생활의 일부였을 뿐이다. 이 책 〈소셜시대 십대는 소통한다〉의 저자 다나 보이드는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생활을 과연 무엇이 다른지를 수년간 추적하였고, 통찰력 있는 결론을 내린다. 어쩌면 세대간 이해와 보살핌을 위한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지금 십대에게 소셜 네트워크는 예전 어른들의 사교의 공간이나 마찬가지다. 어른들이 어린 시절 동네 공원이나 전자오락실, 빵집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수다를 떨었듯이, 지금 아이들은 소셜 미디어에서 만난다. 어른들은 공원에 아이들이 없다고 한탄하지만 결국 아이들을 공원에서 몰아낸 것은 어른들이다. 공부해야 한다며 낮 시간은 학교, 학원, 집에 붙잡아 두고 어두워지면 위험하다고 나가지 못하게 한다. 십대에게도 사회적 공간이 필요하다. 아니 친구라는 사회를 더욱 강화하는 십대이기에 더욱 사회적 공간이 필요하다. 필연적으로 십대는 소셜 네트워크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어른의 소셜 네트워크가 특정한 목적을 갖고 사용하는 반면, 십대는 그들끼리의 아지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 그 증거라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십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용은 일반적으로 ‘괜찮다’라고 말한다. 예전 십대가 그들의 아지트에 절대 어른이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했듯이, 지금의 십대 역시 어른이 아지트(소셜 네트워크)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초대받지 못하더라도 지켜볼 수는 있다. 보살펴 줄 기회가 더 늘었다는 점에서 어쩌면 소셜 네트워크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지도 모르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