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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좁은 문
앙드레 지드 | 신원문화사 | 2014-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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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좁은 문
앙드레 지드 | 신원문화사 | 2014-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0세기 프랑스를 대표하는 작가 앙드레 지드의 대표작 이 소설은 작가인 앙드레 지드의 자전적인 소설로서 사촌 간인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이 기독교적인 금욕주의로 인해 비극적 결말에 이르게 되는 작품입니다. 지드 역시 자신이 사랑하는 사촌 누나와 어렵사리 결혼하게 되었지만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자신의 아픔을 바탕으로 〈좁은 문〉을 완성하였고, ‘좁은 문’에 도달하기 위하여 감정을 절제하고 그것을 가로막는 종교적 신념에 갈등하고 정신적인 고통을 겪는 알리사와, 인간의 자연스러운 감정대로 알리사를 사랑하게 되지만 계속된 영혼의 방황을 거듭하는 제롬을 통하여, 과연 무엇을 위해 종교적 믿음이 필요한 것인지를 말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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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신원문화사 | 2014-04-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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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파우스트
요한 볼프강 폰 괴테 | 신원문화사 | 2014-04-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독일 고전주의 문학의 금자탑《파우스트》 괴테는 실러, J.렌츠, 클링거, 바그너, F.뮐러 등의 작가들과 함께 ‘슈투름 운트 드랑’기의 대표 작가입니다. ‘슈투름 운트 드랑’은 번역하자면 질풍노도로서 감정의 해방과 독창, 천재를 부르짖었으며 그리스적 조화미와 고전주의 정신을 추구했습니다. 작품에서 주인공 파우스트는 세계를 통찰함을 통해 초월자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신과 악마의 내기 사이에서 그는 절망과 초월, 회의와 범신론을 오고가며 선악의 양면을 모두 겪습니다. 결국 파우스트는 마지막에 선을 바라는 의지를 갖고 보다 높은 수준의 인간으로 승격합니다. 파우스트는 이 세상의 죄는 범할지라도, 내면적인 자아실현의 욕구에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과 순수한 행동으로 인해 신에게 용납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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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페스트
알베르 까뮈 | 신원문화사 | 2014-05-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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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페스트
알베르 까뮈 | 신원문화사 | 2014-05-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전염병이 퍼진 작은 도시의 다양한 인물 군상의 생각들을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전염병에 대한 대중의 공포심과 그 극복이 아니라 전염병으로 생겨난 부조리한 사회 현실에 대해서 고발한다. 카뮈는 단시간에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역병보다도 민중을 억압하는 사회가 더욱 무섭다는 것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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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 신원문화사 | 2014-05-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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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폭풍의 언덕
에밀리 브론테 | 신원문화사 | 2014-05-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따라잡기〉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갖춘 세계문학사의 기념비적 소설! 이 작품은 극적인 묘사와 리얼리티로 주인공의 애증과 고뇌를 심도 있게 표현했다. 주인공 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비극적 사랑은 캐서린에 배신으로 불행의 싹을 틔우고, 캐서린에 대한 광적인 애증은 히스클리프에게 두 세대 간에 걸친 악마적 광기와 복수의 칼날을 휘두르게 한다. 《폭풍의 언덕》이 오늘날에는 세계 10대 소설의 하나로 추천되고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멜빌의 《백경》과 더불어 영어로 쓴 3대 비극의 하나로 꼽히게 되었지만, 발표 당시에는 거의 묵살되어 ‘야수적이며 반도덕적인’ 작가며 ‘이 소설의 등장인물은 모두 흉측하고 음산하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 후 정당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20세기에 이르러서다. 《폭풍의 언덕》은 에밀리가 남긴 최초의 작품이자 최후의 작품으로, 영국 현대 문학사에서 독특한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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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학문의 진보
프란시스 베이컨 | 신원문화사 | 2014-05-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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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중학생이 보는 학문의 진보
프란시스 베이컨 | 신원문화사 | 2014-05-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종합 비타민!
《중학생 독후감 세계문학》 시리즈는 중학생 시절에 반드시 읽어야 하거나 선생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문학 작품들 위주로 수록하였습니다. 또한 논술에 대비해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문장을 각색하고, ‘작품 알고 들어가기’, ‘내용 훑어보기’, ‘작품 분석하기’, ‘등장인물 알기’ 등을 통해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기르도록 도와줍니다. ‘독후감 길라잡이’와 ‘독후감 제대로 쓰기’에서는 책을 읽는 방법과 독후감 모범답안 실례를 제시해 문장력을 길러주고 독후감 쓰기에 도움을 주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근대 과학의 정신을 대표하는 프란시스 베이컨의 야시작! 철학적 사유의 새로운 시대를 연 프란시스 베이컨의 대표작 《학문의 진보》는 지식의 전 영역을 철저하고 상세하게 체계화했다. 베이컨은 학문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종족의 우상, 동굴의 우상, 시장의 우상, 극장의 우상을 타파할 것을 주장했으며, 올바른 연구 방법으로 과학방법론과 귀납법을 제창했다.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읽은 사람들에게 학문이 가치나 진보의 방향, 그리고 다양한 학문의 내용을 간략히 알려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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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처음 만난 자유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 | 풀빛 | 2015-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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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처음 만난 자유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 | 풀빛 | 2015-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자유를 찾아 떠난 두 소년의 간질간질한 성장통!
스페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는 《처음 만난 자유》를 통해 사춘기 소년들의 두려움과 방황을 차분하고 사실적인 어조로 묘사했다.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소년 감화원에 맡겨진 안토니오는 감화원 누구와도 어울리지 못하는 왕따다. 안토니오의 소원은 투명인간이 되어 모두의 시선으로부터 지워지는 것이다. 사실 안토니오는 진정한 친구를 한 번도 가져본 적 없다. 그래도 외롭지 않고 자신의 삶에 정말 만족한다고 말은 하지만, 안토니오는 매일 밤 이미 한 달 전에 그곳을 떠난 룸메이트의 환영을 불러 와 대화하며 외로움을 달랜다. 그러던 중, 어느 날 안토니오에게 새로운 룸메이트가 생긴다. 그는 4살 때 아프리카의 심장에서 입양된 흑인 소년으로 어느 감화원에서든 탈출을 성공한 매우 머리 좋은 아이다. 밥 먹여 주고, 공부시켜 주고, 산책하고, 잠잘 수 있으면 그게 자유라고 생각하는 안토니오에게 ‘말로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여하튼 그건 자유가 아니라고’ 흑인 소년 페드로는 말한다. 페드로는 안토니오에게 정말 귀찮은 존재다. 새로운 룸메이트 페드로가 오고부터 투명인간으로 가만히 살고 싶은 안토니오의 생활은 모두 엉망진창으로 꼬여 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입으로는 페드로를 귀찮은 존재라고 말하면서, 자꾸만 페드로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되는 건 왜일까? 저자인 알프레도 고메스 세르다는 이렇게 서로 다른 두 주인공을 등장시켜, 작은 떨림에도 균열되는 살얼음 같은 10대의 가녀린 정신세계를 가슴 시린 언어로 보여준다. 그저 공허한 울림에 지나지 않았던 안토니오의 자유가 어느 날 달콤한 초콜릿처럼 안토니오를 자극한다. 또한 목적이 없던 페드로의 일탈에 안토니오가 함께하면서 행복한 목적이 찾아온다. “그런데 왜 안 되는데? 그게 불가능하다는 건 나도 알지만, 네가 나랑 형제면 좋겠어. 네가 흑인이고 내가 백인인 게 무슨 상관이야? 네가 아프리카의 심장에서 태어났고 내가 바르셀로나 어딘가에서 태어난들 무슨 상관이야. 간혹 서로 자기 형제를 선택하기도 하잖아. 만일 그렇게 되면 난 널 선택하겠어. 하지만 난 우리가 친구여도 좋아. 그것으로도 충분해. 지금 생각해 보니까 내겐 진정한 친구들이 전혀 없었고 돌아이 페르민도 진정한 친구는 아니었던 것 같아. 하지만 난 지금 외롭지 않아. 아무도 보이지 않는 이 해변에 있어도 난 지금 외롭지 않아.” [줄거리] 우리 가슴속 자유가 춤을 춘다! 텔레비전 화면 가득 호랑이가 보인다. 우리에 갇힌 커다란 호랑이는 먹이로 넣어준 닭 한 마리를 보고 벌벌떨다가 우리 밖으로 뛰쳐나오고 만다. 밀림에서 잡혀 와 오랜 세월 우리에 갇혔던 호랑이는 자신이 호랑이라는 걸 까맣게 잊고 닭에게 벌벌떠는, 정체성을 잃어버린 호랑이가 되어 버렸다. 페드로는 텔레비전을 보며 그런 호랑이의 모습이 불편하기만 하다. 우리가 아닌 우리 밖 밀림의 호랑이는 얼마나 멋있을까? 안토니오는 밥 먹여 주고, 공부시켜 주고, 산책하고, 잠잘 수 있는, 안락한 소년 감화원을 탈출하려는 페드로를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그에게 ‘바보 멍텅구리’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페드로는 꽉 짜인 소년 감화원에서의 하루하루가 답답하기만 하다. 그런데 소년 감화원의 잘 짜인 규칙이 자신을 보호하는 울타리라고 생각하는 룸메이트 안토니오를 이해할 수 없다.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호랑이가 떠올라 안토니오에게 ‘닭한테 벌벌떠는 호랑이’라는 별명을 지어 준다. 안토니오는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혼자만의 시간을 방해하는 페드로 때문에 견딜 수가 없다. 혼자 먹던 밥, 혼자 걷던 산책, 혼자만의 공간 속으로 흑인 소년 페드로가 슬금슬금 침범한다. “어째서 하고 싶지 않은 행동을 자꾸만 하게 되는 걸까?” 그렇게 거부하고 밀어내는 사이 처음 안토니오의 방을 찾아왔던 것처럼 어느새 페드로가 안토니오의 가슴속에 파고들었다. 페드로는 안토니오에게 함께 탈출하자고 손을 내밀지만, 안토니오는 선뜻 그의 손을 잡지 못한다. 페드로가 탈출하던 밤, 안토니오는 페드로의 빈자리를 깨닫게 된다. 제도권 안에서 자신의 삶에 수동적이기만 했던 안토니오에게 페드로는 인생은 살아지는 것이 아닌, 살아가는 것이라는 숙제를 던져준다. 한 번도 진지하게 생각하려 하지 않았던 자신의 삶, 안토니오는 자신과 다른 페드로의 욕망을 보며 처음으로 자신을 삶과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절망과 두려움으로 얼룩진 십대의 두 소년은 상대의 절망을 통해 자신의 욕망과 조우하게 된다. 작가는 이 소설에서 두 소년이 바라는 자유라는 것은 거창하고 대단한 일탈이 아닌, 아주 사소하고 작은 변화였음을 알려 준다. 우리는《처음 만난 자유》를 통해 잃어버린 정체성을 되찾고, 잊고 있던 진정한 자유와 조우하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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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박기복 | 행복한나무 | 2014-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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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
박기복 | 행복한나무 | 2014-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10대를 위한 눈높이 철학
“철학은 밥이다, 철학은 사물이다, 철학은 수다다!” 일상의 소소한 것이 철학이다. 그래서 철학은 밥이며, 사물이며, 친구와 나누는 유쾌한 수다다. 반드시 칸트를 알아야하고 샤르트르를 이해하는 것만 철학인 것은 아니다. 우리가 고민하는 것에 대해 먼저 살고 고민했던 사람들의 조언을 읽는 것이 철학이다. 그런데 철학을 생각하면 머리부터 아프다. 어려운 용어를 이해해야 하고, 인문학적 소양도 갖춰야 할 듯 하다. 그러다보니 철학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학문이 되었다. 정말 쉽고 재미있게 철학을 읽을 수는 없을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다. 바로 ‘우리들의 이야기여야 할 것’.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는 이 명제에 충실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10여 년 동안 아이들을 만나면서 나눈 일상을 철학적으로 재해석했다. PMP를 갖고 싶은 10대, 스마트폰 때문에 잠이 안 오는 10대, 날마다 엄마의 잔소리에서 도망치고 싶은 10대, 엄마를 속여서라도 학원에 가고 싶지 않은 10대, 이런 10대의 이야기를 통해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대한민국 10대여, 정말 쉽고 재미있는 철학적 즐거움에 빠져보자! 엄마, 스마트폰, 그리고 철학! “나폴레옹이 그랬죠~ 내 사전에 불가능은 없다고. 그런데 그 뒤에 생략된 말이 뭔지 아세요?” “뭔데?” “단, 엄마를 이기는 것만 빼고.” “스마트폰을 사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엄마를 설득할 수 있을까요?”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없을까요?” 10대에게 철학이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엄마를 설득해 스마트폰을 사기 위해서일까? 엄마의 잔소리에 논리적으로 접근하여 그 잔소리에서 벗어나기 위한 것일까? 아니면 철학이 공부에 도움을 주기 때문일까? 답은 ‘모두 맞다’이다. 인생을 살면서 끊임없이 누군가를 설득해야 하는 우리들, 그래서 10대는 철학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스마트폰을 사기 위해서,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서, 그리고 공부를 위해서도 철학은 필요하다. 왜냐하면 철학은 생각하는 힘이요, 중심이며, 선택의 기준이기 때문이다.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No.2_철학편1’인 「철학은 엄마보다 힘이 쎄다」는 구성은 정직, 미래, 가족, 공부 에 관련된 고민이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10대 아이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철학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고 고민에 대한 철학자들의 생각 속에서 논리를 배우고, 삶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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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 드림 내비게이션
김보경 | 프리윌 | 2016-09-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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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 드림 내비게이션
김보경 | 프리윌 | 2016-09-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27년차 꿈 멘토 김보경 선생님이 청소년들에게 제시하는 생생한 꿈의 비전!!
25권의 베스트 드림북으로 구성된 꿈 찾기 길라잡이!!
이 책은 청소년들에게 진취적인 꿈을 심어주기 위해 탄생한 책이다. 제1장은 청소년들이 반드시 꿈을 가져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의 적성과 강점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제2장은 청소년들이 모델로 삼아도 좋을 꿈 멘토들의 도전과 성취 사례를 통해 그들에게 열정적인 삶의 동기를 유발한다. 제3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설계함에 있어 지향해야 할 미래의 트렌드는 무엇이고, 어떤 가치관으로 꿈의 외연을 확장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제4장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그리고 꿈을 이룬 다음에 추구해야 할 공동의 가치와 진정한 삶의 목적에 대해 안내한다.
이 책은 제대로 된 꿈이 없어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찬 꿈을 선사해주는 정신적인 진로 가이드북이다. 청소년들을 위해 이런 책을 기획해서 집필한 저자에게 박수를 보낸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죽음이 아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삶이다. 삶의 목표도 없이 그냥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을 우리는 두려워해야 한다.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그저 사는 것이 아니라 잘 사는 것이다. 잘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성장을 하며 산다는 것이다. 성장하며 살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부와 명예, 성공과 인기가 아니라, 아름답고 큰 꿈이며, 큰 야망이다. 우리에게 꿈이 없다면 우리는 표류하는 삶을 살 것이기 때문이다. 잘 산다는 것은 목표 지점이 명확하여 인생을 낭비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가치를 발견하면서 산다는 것이다. 이 책 〈청소년 드림 내비게이션〉은 청소년 여러분들 하나하나에게 진정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게 해 줄 것이다. -〈나는 도서관에서 기적을 만났다〉의 저자 김병완-
청소년들이 어떻게 꿈을 잉태하고 가꾸어나가야 하는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안내서이다. 인용된 25권의 책 속 다양한 멘토들과 대화하며 즐겁게 이 골목, 저 골목 누비다 보면 어느덧 꿈의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 모든 일은 혼동-계몽-자기반성-배려의 과정이 존재한다. 공부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다. 심지어 사람의 일생도 그렇다. 시작과 끝이 있다면 어김이 없다. 시작의 두려움과 혼동은 무언가에 의해 계몽되어져야 한다. 이 계몽을 담당하는 두 개의 큰 축이 책과 경험 많은 어른들이다. 책은 옆에 두기 쉽지만, 경험 많은 어른들을 항상 곁에 모시기는 어렵다. 책 읽기의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 쉽게 많은 멘토들과 대화하고 반성하며, 자기 자신을 알고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울 수 있다는 것! 이런 이유로 자기 미래에 대한 혼동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 찾기와 꿈 이루기에 대한 도전을 책 읽기를 통해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안내하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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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 생각학교 | 2016-09-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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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리딩으로 리드하라
이지성 | 생각학교 | 2016-09-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그들은 왜 인문고전을 읽었을까?
인문고전에는 인류의 새로운 역사를 만든 천재들의 지혜와 사랑이 담겨 있다. 인문고전 독서는 ‘나’의 운명을 개척하는 진정한 배움이자 ‘우리’를 사랑하게 되는 고귀한 혁명이다. 60만 독자가 선택한 인문고전 독서의 바이블 『리딩으로 리드하라』의 청소년판 『청소년을 위한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인문고전 독서 초보자인 청소년들에게 세상을 변화시킨 인문고전의 저력을 소개하고, 인문고전 속 지혜로 들어가는 길을 차근차근 안내한다. 그리고 시대를 초월한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을 들려주면서 내 안의 천재성이 빛을 발하도록 돕는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가치, 미래를 향한 도전과 용기, ‘함께하는 삶’ 등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 이지성은 말한다. 인문고전 독서력을 키우자. 치열하게 읽고 필사하고 사색하자. 천재들의 문장 안에 숨겨진 진리를 가슴으로 깨닫고 실천하자. 무엇보다 우리 모두의 삶을 영혼 깊이 사랑하자.
■ 인문고전 독서, 나와 세상을 바꾸는 지혜를 만나다
『청소년을 위한 리딩으로 리드하라』는 앞서 출간된 『리딩으로 리드하라』에서 소개하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과 독서법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이를 위해 1장에서는 인문고전 독서의 힘을 일깨우고, 2장에서는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최고의 지식인이나 리더가 된 이들을 소개하며, 3장과 4장에서는 각각 인문고전 독서를 시작하는 자세와 세계적인 인문고전 독서가들의 독서법을 정리했다. 즉, 1장과 2장은 인문고전 독서의 ‘이해’ 편, 3장과 4장은 인문고전 독서의 ‘실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존 스튜어트 밀. 이들은 공통적으로 ‘천재’라 불린다. 그런데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인문고전을 읽기 전까지는 그 천재성이 완전히 드러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들을 진정한 천재로 만든 힘은 다름 아닌 ‘인문고전 독서’였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인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연암 박지원, 다산 정약용 등도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 뛰어난 사상가로 거듭날 수 있었다. 서양의 대표적인 인문고전 독서가이자 역사에 이름을 남긴 인물들로는 철학자 플라톤과 데카르트, 작가 셰익스피어와 헤르만 헤세, 과학자 갈릴레이와 뉴턴, 수학자 가우스와 화이트헤드, 작곡가 바흐와 베토벤, 화가 고흐와 피카소, 정치가 카이사르와 링컨 등이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리더들, 예를 들어 조선 최고의 왕인 세종과 정조,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와 찰스 핸디, 세계 최고의 기업인 빌 게이츠와 마크 저커버그 역시 문학고전을 통해 인간의 마음을, 철학고전을 통해 인간의 생각을, 역사고전을 통해 인간의 삶을 배웠다.
인문고전 독서는 개인의 삶뿐 아니라 나라의 미래를 바꾸기도 한다. 육체를 단련하여 그리스 최고의 국력을 자랑했다고 알려진 스파르타도 실은 그리스 어느 나라보다 철학을 사랑했고, 중세 유럽의 피렌체, 근대의 영국과 프랑스, 현대의 미국이 최강대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이유도 교육 면에서 본다면 인문고전 독서 덕분이다. 오랫동안 중국과 한국에 고개 숙이며 문물을 수입하던 일본은 메이지유신 이후 국가가 주도한 인문고전 독서 덕분에 아시아 최강대국으로 변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세상을 이끌고 싶다면 인류의 스승인 인문고전 저자들과 정신적 대화를 나누고, 그들 사상의 정수가 담긴 인문고전에서 삶의 본질을 꿰뚫는 지혜를 깨달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한편 이 과정에서 들려주는 ‘금지된 지혜’, 인문고전 독서가 일으킨 ‘물음표’ 혁명, 리더들을 매혹한 소크라테스식 대화법, 최초의 철학자가 최고의 경제인인 이유 등도 꽤 흥미롭다.
■ 인문고전 독서, 이렇게 시작하고 이렇게 실천하자
그렇다면 인문고전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저자는 인문고전 독서 과정에서 직접 겪었던 많은 어려움과 도전, 자신이 터득한 독서 노하우를 들려주면서 인문고전의 세계를 여행할 때 필요한 마음을 이야기한다. 인문고전을 읽다가 좌절할 때는 어떤 생각을 떠올려야 하는가? 인문고전은 왜 읽어야 하는가? ‘나’와 ‘너’, ‘우리’를 만나는 인문고전 독서란 무엇인가? 등을 통해 우리 모두 인문고전 독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고 용기를 북돋운다.
또한 이 책에는 동서양 최고의 인문고전 독서가이자 인류의 역사를 바꾼 0.1퍼센트 천재들의 인문고전 독서법이 들어 있다. 인문고전 문장을 넘어 글쓴이의 마음을 깨닫기 위해 노력하라. 무시무시한 열정과 집중으로 책에 덤벼들어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라. 책이 닳도록 읽고 또 읽어 깨달음으로 나아가라. 연애편지를 쓰듯, 자신의 영혼에 새겨 넣듯 필사하라. 인문고전의 지혜와 통할 때까지 계속해서 사색하라. 인문고전에 담긴 위대한 사랑을 깨달은 후 실천하라. 청소년들은 다양한 사례와 재미있는 일화로 엮어낸 이 7가지 독서법, 그리고 이어서 소개되는 율곡 이이의 삶과 ‘자경문自警文’을 통해 진정한 인문고전 독서가의 정신세계와 실천적 삶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무조건적인 사랑의 마음으로 인문고전을 읽고, 필사하고, 사색하자. 그러면 보일 것이다. 문장 뒤에 숨은, 천재들의 인류를 향한 숭고한 ‘사랑’이. 그 사랑과 만나는 순간 여러분의 심장은 위대한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동시에 여러분의 두뇌 깊은 곳에서 황홀한 깨달음의 빛이 터져 나와서 여러분을 송두리째 바꿔버릴 것이다.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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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오디세이아
이세영 | 도서출판 그림책 | 2014-07-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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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을 위한 오디세이아
이세영 | 도서출판 그림책 | 2014-07-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방대한 오디세이아 이야기 중에서 학생들이 재미있게 읽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들을 선별하여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하게 책을 엮었습니다. 이 책은 오디세이아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있도록 엮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하여 오디세우스의 파란만장한 모험과 재미있는 신들의 세상으로 빠져 보십시오. 그리고 영웅들의 활약도 재미있게 읽으세요. 그리하여 신들과 영웅들의 세상을 봄으로서 그들이 창조한 인간들의 세상을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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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의 가치관을 높여주는 탈무드 이야기 77가지
이혜원 | 프리윌 | 2014-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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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의 가치관을 높여주는 탈무드 이야기 77가지
이혜원 | 프리윌 | 2014-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이 책은 청소년들의 가치관을 높여주기 위해, 유태인의 〈탈무드〉 중에서 인생의 지혜와 교훈을 담고 있는 이야기 77편을 엄선하여 읽기 쉽게 편?역한 책이다. 〈탈무드〉는 원래 유대인들의 경전으로, 모세 5경을 해설한 미드라쉬와 랍비의 율법판례인 할라카, 그리고 속담이나 비유, 이야기들을 해설한 학가다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이야기들은 학가다 중에서 청소년의 가치관과 관련된 것들만을 선별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지혜는 지식 위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지혜를 가진 자가 지식을 가질 때는 명검이 되지만, 지혜 없는 자가 지식을 가지면 흉기가 되기도 한다. 청소년기에 제대로 된 가치관을 형성해야만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있다. 이 책은 유대인들의 지혜서인 〈탈무드〉중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 77가지를 가려 뽑아 엮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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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세계명작 단편선
기 드 모파상 외 14인 | 박문각 | 2016-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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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청소년이 꼭 읽어야 할 세계명작 단편선
기 드 모파상 외 14인 | 박문각 | 2016-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기 드 모파상, 오노레 드 발자크, 찰스 존 허펌 디킨스 등 세계 유명 작가의 단편 작품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야 할 대표적인 명작 단편선으로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추는 데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야 할 세계명작 단편 모음!
내 아이가 꼭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모았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갖지만 청소년의 고전 읽기는 ‘무엇을’ 읽을 것인가도 중요합니다. 청소년기에 다양한 고전문학을 통해 풍부한 사고력과 논술력을 기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입시를 위한 공부가 아닌 인문학적 소양 배양을 위한 풍부한 고전 읽기를 위해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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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킹왕짱 10대를 위한 행복 안내서
앤디 코프, 앤디 위태커, 대럴 우드맨, 에이미 브래들리 | 시그마북스 | 2015-1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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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킹왕짱 10대를 위한 행복 안내서
앤디 코프, 앤디 위태커, 대럴 우드맨, 에이미 브래들리 | 시그마북스 | 2015-1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내가 꿈꾸는 어른이 되는 법
당신은 10대 청소년이고 엄청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학교, 친구, 숙제, 시험, 선생님들, 부모님들, 인간관계, 외모 가꾸기 등등. 당신의 신경을 건드리는 일이 한두 개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냥 가만히 앉아서 불평하지는 마라. 그 대신 의욕을 갖고 열정적으로 변화를 이끌어내기 시작하는 게 어떨까? 이 책은 최상의 당신이 되는 법과 그런 당신이 정확하게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내는 법을 가르쳐준다. 이 책을 읽으면 학교와 직장, 인생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존재가 되는 방법을 찾게 될 것이다.
청소년을 위한 조언과 재치 있는 글과 그림이 가득한 책
지금 바로 이 순간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말하고 있는가? 아니면 너무나 많은 숙제의 희생양이 되어 있는가? 혹은 선생님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당신을 괴롭히는가? 아니면 좋아하는 티셔츠를 찾지 못할 때 엄마를 탓하는가? 그럴 줄 알았다!
이 책의 저자들은 본인들이 청소년 시절 저지른 잘못들을 피할 수 있도록 조언과 재치로 가득한 내용을 전하고 있다. 당신이 특별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라고, 당신이 찬란하게 빛나기를 희망한다. 당신의 야망을 성취하고, 영혼의 동반자를 만나 결혼하고, 언제나 꿈꾸던 직업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당신의 머릿속에서는 매일이 토요일 아침 같기를 원한다. 하지만 그러자면 다른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 좋은 쪽으로 달라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당신도 알다시피 평범한 사람이 되기 쉽다는 게 현실이다. 흔해 빠진 삶 속으로 빠져들기 쉽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면 다소 씁쓸하게 들리겠지만 훌륭한 사람 되기가 훨씬 어려운 게 사실이다.
최상의 모습을 갖추려면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비범한 사람이 되려면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은 당신이 꿈꾸는 사람이 되기 위한 법을 지루하지 않게 일러스트와 유명인사들의 명언들로 함께 꾸며놓았다. 더불어 재치 있는 저자의 글들도 청소년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게 한다. 이 책을 읽은 후 답답했던 청소년들의 가슴이 뻥 뚫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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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톡톡톡
공지희 | 자음과모음 | 2016-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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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톡톡톡
공지희 | 자음과모음 | 2016-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뛰어난 상상력으로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소름 끼치도록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 제1회 수상작 『시간을 파는 상점』 과 제3회 수상작 『오즈의 의류수거함』의 뒤를 이는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1회 수상작인 『시간을 파는 상점』은 베스트셀러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으면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아쉽게도 2회 수상작은 없었으며, 3회 수상작인 『오즈의 의류수거함』은 인지도 있는 여러 기관의 추천도서, 선정도서가 되면서 수상작의 권위를 지키는데 손색없는 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출간되는 4회 수상작 『톡톡톡』은 출판사뿐만 아니라 작가와 독자들의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다. 잉태되는 순간 그 생명의 주인은 누구일까? 비단 청소년뿐만 아니라 나이를 불문하고 낙태 는 해결 불가능한 인류학적 과제이다. 작가는 쓰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던 이야기를 하기 위해 현실과 판타지 세계를 절묘하게 결합시킨다. 해체되어버린 아이들의 영혼을 위무할 수 있는 환상적 공간을 만들고, 그 환상 공간에서 존재하는 아이가 슬그머니 현실 속으로 들어가게 해놓은 것이 놀라울 정도로 자연스러워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톡톡톡』은 낙태나 생명 경시 등 이 시대 신선하지 않을 수 있는 소재를 너무나 잘 직조해낸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 그래서 오히려 신선하다는 심사평까지 받았다. 뛰어난 상상력으로 낙태된 영혼에 대해서도 자기가 그린 세계를 동굴로 가시화시켜서 보여준다. 환상적인 세계를 리얼하게 이끌어냈다. 강한 주제의식을 이야기 속에 잘 녹이고, 확실하게 현실에 존재하면서도 존재하지 않는 아이, 노랑모자를 매력적으로 그려서 읽는 이들의 마음을 끝까지 애틋하게 한다. 조그맣고 연약한 목숨들이 보내는 가느다란 신호를 느끼며, 인간은 누구나 힘없고 약한 태아로 시작했음을 상기시킨다. 생명이 전하는 작은 울림 그 처연하고도 아름다운 희망의 소리 공부 잘하고 엄마에게 귀한 대접을 받는 언니 해림과 달리 집안의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도 구박만 받는 자신은 콩쥐라고 여기는 달림. 어느날 귀신 놀이터에서 엄마를 찾고 있는 노랑모자(꼬마)를 만난다. 달림의 방에 있는 피규어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하는 노랑모자. 그 꼬마에게 달림의 마음은 노골노골 풀어지며 배꼽 안쪽이 촛불이라도 켜진 것같이 따뜻해지고, 왠지 애틋해진다. 친구 미루의 임신 사실을 안 달림과 달림의 남자친구 지평은 아기를 셋이서 같이 키우자고 한다. 그러나 정작 엄마가 되어야 하는 미루는 아기를 낳는 것이 너무 무섭다. 자기 인생을 포기하는 것만 같다. 낙태를 생각하고 달림과 같이 병원에 다녀온 미루는 결국 모든 연락을 끊고 도망쳐버린다. 노랑모자는 계속 엄마를 찾아 어슬렁거리고, 달림은 그 모습이 애처롭다. 노랑모자는 달림을 바닷가 마을 깊은 곳에 숨겨진 동굴로 데려간다. 그곳에는 슈가맨과 노랑모자와 같은 보풀들이 살고 있다. 슈가맨은 달림에게 보풀들의 비밀을 알려주는데……. 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자 인터뷰 연약한 목숨이 보내온 신호를 전하기 위하여 유영민(제3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공지희(제4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유영민: 『톡톡톡』은 굉장히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저는 그것이 단순한 아름다움이 아니라 슬픔과 고통까지 끌어안는 포용적 아름다움이라고 느꼈습니다. 마치 모성처럼 말이지요(남성인 저로서는 작품 전반을 감싸는 모성적 아우라가 넘볼 수 없는 영역으로 여겨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와 창작 과정, 집필 에피소드를 듣고 싶습니다. 공지희: 작가의 글에는 자신이 쓰고 싶어 쓰는 이야기도 있지만, 쓰지 않으면 안돼서 쓰는 이야기도 있지 않습니까? 『톡톡톡』은 쓰지 않고 버티기 힘들어 쓴 이야기입니다. 십 년도 더 전에 저에게 이 이야기가 찾아왔을 때, 단편으로 써 두었습니다. 그러고는 잠을 재웠다가 몇 년 뒤에 장편으로 만들었고, 또 긴 잠을 재웠습니다. 힘들어서 피하고 싶은 글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심히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목숨들이 꽃잎처럼 꺾여지고 있습니다. 약하고 힘없는 목숨. 그까짓 거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숨겨지는 진실, 공공연한 비밀, 덮여지고 넘어가고, 전염병처럼 무기력감이, 수치심이 밀려오고……. 퍼뜩 정신을 차리고 뭔가 꼭 해야 할 일을 생각했습니다. 서둘러 이 글을 완성했습니다. 또 하나 보태지는 낙태 이야기가 아닙니다. 조그맣고 연약한 목숨들이 보내는 가느다란 신호입니다. 유영민: 작품을 읽으면서 아주 강렬한 주제를 자연스럽고 신비롭게 그려낸 것에 대해 크게 놀라고 감탄했습니다. 임신 중절은 사회적으로 아주 오래된 문제이기도 하고, 그러면서도 여전히 찬반 논쟁이 뜨겁게 진행 중입니다. 이 소설에서도 그것이 여러 등장인물을 통해 그려지고 있는데, 선생님의 생각을 알고 싶습니다. 공지희: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500여 명이 누군가에게 죽임을 당하고 있다면? 어마어마하게 공포스러운 사건이겠죠? 사실 엄마 배 속에서 헤엄치던 아기가 그렇게 죽고 있어요. 낙태죄는 있지만 낙태는 모른 척하고 있는 거죠. 인간 누구나 그렇게 가장 힘없고 약한 태아로부터 시작했던 시간을 기억해야 한다고 봅니다. 잉태되는 순간 그 생명의 주인은 누구일까? 낙태는 여성만의 문제일까? 남성은 자유로운가? 사회는 왜 낙태를 묵인하는가? 낙태를 하면 행복할까, 불행할까? 미혼모만 낙태를 할까? 왜 여자 태아가 더 많이 낙태될까? 저는 이 글을 통해 제 생각을 강조하기보다는 낙태와 임신, 성에 대해 우리 모두 함께 더 진중하게 생각할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작은 크기의 사람인, 우리와 똑같은 한 사람인 태아의 존재를 함께 생각하고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영민: 앞으로 쓰시게 될 작품의 방향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경계에서 분투하는 청소년들에게 응원 한 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공지희: 소통과 이해와 사랑에 대해 고민이 많고요. 아름다운 사람, 괴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어요. 판타지에 대한 애정과 집착은 당분간 더 계속될 것 같습니다. ‘경계에서 분투하는 청소년’이란 말이 멋지네요. 저는 ‘경계’라는 말을 무척 좋아합니다. 판타지 문학에서도 아주 중요한 개념이에요. 경계에 있다는 건 두 세계 사이를 걸치고 있다는 뜻이잖아요. 두 쪽 세계를 다 볼 수 있고 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위치입니다. 한쪽 세계에 빠져 있는 사람들보다 훨씬 유연하고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경계에 있는 사람은 무한한 가능성으로 가는 과정에 있죠. 어느 방향으로든 시작해볼 수 있습니다. 부디 지금의 아름다운 자신을 사랑하고 믿으시길요.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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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틀린 문제가 스승이다
권종철 | 다산에듀 | 2016-03-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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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틀린 문제가 스승이다
권종철 | 다산에듀 | 2016-03-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 성적의 저항선을 한 방에 뚫어 줄 절대 스승 ‘틀린 문제’ ★★★
왜 내 성적은 늘 여기서 멈추는 걸까? 대한민국 성적 상위 1% 학생들이 친구들 ‘몰래’ 보는 공부 비책! ‘틀린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성적 향상의 성패를 좌우한다! 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최대의 화두는 단연 공부다. 학생들은 국영수 과목별 학원을 다니는 것도 모자라 늦은 밤까지 독서실을 다니고 과외를 받으면서도 전전긍긍한다. 이렇게 공부하는데도 왜 성적은 늘 제자리일까? 왜 틀린 문제는 또 틀리는 것일까? 『틀린 문제라는 스승이다』는 이렇게 절박한 공부 고민을 안고 있는 중고학생들이 공부의 본질을 깨닫고, 성적의 저항선을 뚫고 비상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출간되었다. 이 책을 쓴 권종철 저자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전문가다. 강의 첫 해, 5명 수강생으로 시작했지만 이듬해부터 모든 강의실을 꽉꽉 채우며 소위 ‘1타 강사’로 이름을 날렸다. 공부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틀린 문제로 스스로 진단하고 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수많은 학생들이 이를 등한시하고 헤매는 모습을 보며 저자는 안타까워했다. 이에 저자는 틀린 문제를 소중히 여기고 진지하게 대하는 학생만이 장차 괄목할 만한 성적 급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단언한다. ‘틀린 문제가 스승이다.’ 이 문장을 접하고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만약 “당연한 얘기 아니야?”라고 생각했다면 당신은 이미 공부 잘하는 학생일 것이다. 그러나 이 문장에서 어떤 당혹감을 경험했다면 당신은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일 것이다. 다시 말해서 ‘틀린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공부 잘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을 구분하는 분명한 기준이 된다는 얘기다. 즉, 현재 상태가 어떠하든 간에 ‘틀린 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성적 향상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다. 이 책은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틀린 문제를 대하는 올바른 심리적 태도와 학습의 자세, 그리고 그 활용법을 교과서로 삼는다면 머지않아 놀라운 성적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공부 잘하기 위한 하나의 조건, ‘틀린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절대 시간’을 확보하라! 이미 많은 학생들이 공부한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고서는 결코 공부를 잘할 수 없다는 점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선행 학습과 학원 숙제에 치이다 보면 그런 시간을 확보하는 일은 어느덧 안중에서 사라지고 없다. 이 책 『틀린 문제라는 스승이다』에서는 공부 잘하기 위한 단 하나의 조건이 바로 ‘틀린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절대 시간’이라고 단언한다. 주변을 둘러봐도 그렇다. 주위에 존재하는 모든 ‘공부 잘하는 학생’은 바로 이 절대 시간을 확보한 학생일 것이다. 남이 떠먹여 주는 것을 그저 받아먹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힘으로 그것을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는 학생들이다. 저자는 “만약 당신이 하루에 수학 문제를 50개씩 풀고 있다면 30문제로 줄여라. 일주일에 6일 동안 학원을 다니고 있다면 4일로 줄여라. 하루에 4시간씩 인터넷 강의를 듣고 있다면 3시간으로 줄여라”고 말하며 “그리고 남은 시간을 모두 ‘틀린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절대 시간’으로 확보하라. 이렇게 일주일, 나아가 한 달이 지나면 여러분 내부에서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분명한 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공부에 관한 모든 고민, 모든 의문, 그리고 모든 방법론의 홍수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확실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적 상위 1%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는 과목별 오답노트 매뉴얼 공부 좀 한다하는 학생치고 오답노트를 작성해 보지 않은 학생은 없을 것이다. 또 새롭게 공부하기로 마음먹은 학생들은 누구라고 할 것 없이 정성스레 오답노트를 만들기 시작한다. 이렇듯 대부분의 학생들이 오답노트의 중요성을 인정한다. 그런데 과연 이 모든 오답노트들이 정말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이 책『틀린 문제라는 스승이다』에서도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못하다고 말한다. 학생들이 정성 들여 작성하고 있는 오답노트 중 많은 것들이 실제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시간 낭비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해설지의 내용을 옮겨 적는 오답노트’야말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전형적인 오답노트에 대한 오답’이라고 경계한다. 나아가 이 책은 올바른 오답노트는 바로 ‘반성문’이라고 강조하며 효과적인 과목별 오답노트 작성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첫째 ‘자신의 실수에 대한 정확한 진술’, 둘째 ‘자신의 실수에 대한 냉정한 평가’, 셋째,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바로 그것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단계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세 번째가 생겨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오답노트를 통한 성적 향상의 핵심이다. 이 책을 교과서로 삼아 한 문제 한 문제씩 자신의 틀린 문제를 순차적으로 점검해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성적 상승을 일으킬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깨달음이 바로 이 책 『틀린 문제라는 스승이다』가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주는 궁극의 가르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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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폴리애나
엘리노 포터 | 케이트북스 | 2016-03-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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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폴리애나
엘리노 포터 | 케이트북스 | 2016-03-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폴리애나〉는 미국 여류작가 엘리노 포터의 소설로, 1913년 간행되었다. 가난한 목사의 딸 폴리애나는 양친을 잃고 이모집에 가서 살게 된다. 천진하고 때 묻지 않은 소녀의 행동은 독신생활로 얼어붙었던 이모의 마음을 녹여 마침내 집안에 화기를 되찾게 하고, 또 마을 사람들을 푸근하게 만든다.
미국, 영국, 일본에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으로 제작된 화제작으로, 낙천적인 작품의 주제가 독자의 큰 반응을 얻어 일시에 폴리애나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사전에까지 보통명사로 오르게 되었다. 이후 연작 〈폴리애나의 청춘〉이 출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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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플라스틱 빔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4)
신현수 | 자음과모음 | 2016-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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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플라스틱 빔보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 54)
신현수 | 자음과모음 | 2016-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외모 지상주의 대한민국, 십대를 겨냥한 성형의 덫!
과연 본판을 유지하는 것만이 정답일까?
아름다운 외모를 위한 십대들의 서로 다른 선택
성형수술 한 얼굴은 가짜일까 진짜일까?
『플라스틱 빔보』는 갑작스런 사고로 외모 자신감을 잃고 친구들과 성형수술 비밀 클럽을 만든 열여섯 살 주인공이 십대들의 성형을 반대하는 안티 플라스틱 운동의 선두에 서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수능이 끝난 학생들을 대상으로 쏟아지는 수능 성형 광고, 부작용은 많지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구매해 쉽게 할 수 있는 셀프 성형 기구까지, 마음만 먹으면 더 예뻐질 수 있는 환경이 매일 십대들을 유혹한다. 예쁘고 멋지게 태어나는 것도 금수저의 기준이 되어버린, 외모 자체가 스펙이 되어버린 대한민국에서 본판을 유지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우라고 말하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 것인가.
성형에 대한 인식이 빠르게 변해가는 만큼 주인공 혜규의 마음도 혼란스럽다. 자신의 외모에 불만 없이 살던 혜규는 어느 날 얼굴뼈에 금이 가는 사고를 당한다. 다행히 상처도 잘 아물고 예전의 얼굴로 돌아왔지만 좋아하던 노댕쌤과 같은 반 남자 아이의 말 한마디로 난생 처음 성형을 결심하고 성형 클럽인 ‘플라스틱 빔보’를 결성한다. 그런데 누군가가 퍼트린 사진으로 노댕쌤의 성형 전 사진이 학교에 퍼지고 혜규의 고민은 깊어진다. 과연 성형수술 한 얼굴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설상가상으로 같은 반 친구가 성형수술을 받던 중에 죽음을 맞게 되는데……. 과연 혜규는 계획대로 성형수술을 할 수 있을까?
『플라스틱 빔보』에는 성형수술을 찬성하는 아이들과 반대하는 아이들이 모두 등장한다. 성형수술에 대한 십대들의 목소리가 ‘미용’을 위한 수형수술의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을 십대 스스로에게 맡기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아름다움을 향한 자신의 욕심만큼 우리는 타인의 욕망에 얼마나 관대한지 생각해보게 한다.
갑작스레 학교에 퍼진 노댕쌤의 성형 전후 사진, 혜규의 성형을 막기 위해 보내진 의문의 문자 메시지, 성형수술로 인한 친구의 죽음 등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흡입력 넘치는 전개가 이 책이 가진 매력 중 하나이다. 요즘 아이들의 사춘기가 빨라지면서 성형에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도 빨라지고 있는 만큼 많은 청소년들이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줄거리〉
튀어나온 광대와 찢어진 눈, 뮬란을 닮은 혜규는 자신의 외모에 큰 불만 없이 산다. 그러던 어느 날, 혜규는 얼굴뼈에 금이 가는 사고를 당한다. 다행히 뼈가 잘 붙어서 외모에 하나도 흠이 나지 않았지만 전보다 외모 자신감을 잃게 된 혜규는 간절하게 성형을 원하게 된다.
마음이 맞는 친구와 쁘띠보떼 성형외과에서 성형 견적을 받고 성형을 하기로 결심한 혜규는 성형 정보도 주고받고 수술도 함께 받는 비밀 성형 클럽 ‘플라스틱 빔보’를 만든다. 하지만 이내 성형을 반대하는 친구들의 의견에 가로막히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쁘띠보떼에서 성형수술을 받던 같은 반의 아이돌 스타 리샤가 죽는 사건이 일어난다. 혜규가 좋아하던 노댕쌤마저 성형수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혜규를 혼란에 빠트리는데……. 혜규는 플라스틱 빔보 클럽을 지키고 성형수술을 받겠다는 결심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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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필기왕 노트 정리로 의대 가다
김현구 | 동아일보사 | 2015-03-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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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필기왕 노트 정리로 의대 가다
김현구 | 동아일보사 | 2015-03-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노트 필기만 잘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수능에서 막판 뒤집기를... 더보기 “노트 필기만 잘해도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다” 수능에서 막판 뒤집기를 원하는 고교생을 위한 최고의 학습전략서 축구선수 박지성이 속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별명은 ‘슬로 스타터’다. 슬로 스타터란 초반에는 부진하지만 중반 이후 무서운 기세로 막판 뒤집기에 성공하는 사람(혹은 팀)을 말한다. 지금 이 책을 보고 노트 필기를 시작하려는 당신은 슬로 스타터다.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이제부터는 정말 죽을 각오로 ‘공부’의 벽을 넘어야 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세 자리 등수의 평범한 학생이었다. 하지만 노트 필기를 시작한 지 불과 1년 만에 전교 1등을 하며 마침내 꿈에 그리던 의대 진학에 성공했다. 그 뿐 아니다. 의대 시절 저자가 과외로 가르쳤던 전교 150등의 여고생이 노트 필기로 서울대에 합격했으며, 전교 꼴찌였던 고교 시절 친구 역시 ‘in 서울대’라는 기적 같은 결과를 일궈냈다. 이들이 모두 놀랄만한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노트 필기였다. 저자는 공부로 고민하는 많은 학생들을 위해 자신만의 노트 필기법을 인터넷 블로그에 공개했고 이 블로그는 현재까지 920만명의 네티즌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금 내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까?” 한번이라도 고민했던 학생이라면 지금부터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차근차근 노트 필기를 시작해보자.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과거의 성적은 기억 속에 묻어두고 지금 당장 노트 필기를 시작해보자. 기적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꾸준히 성실하게 준비한다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비웃어도 당신은 기적을 이룰 수 있다. “수능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다.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자가 진정한 승자다” 세 자리 등수의 평범한 고등학생이 의대생이 되기까지 기적의 의대생 노트 정리법 의대 시절 저자가 가르쳤던 전교 150등의 평범한 여학생은 1년 만에 서울대에 입학했고, 전교 꼴찌였던 저자의 고등학교 친구는 서울 소재의 대학에 합격했다. 모두가 시간만 잡아먹는 비효율적인 공부라고 무시했던 노트 정리로 저자 자신 또한 의대생이 되는 꿈을 이뤘다. 공부 잘하는 비법은 따로 없으며 꾸준함과 성실함만이 기본자세라고 말하는 저자는 오늘 배운 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노트 정리가 바로, 포기하고 싶은 ‘공부’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비결이라고 말한다.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공부에 관심과 흥미가 없을수록 책상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고통스럽다. 그러나 어느 순간 공부를 해야겠다는 결심과 의욕이 생겨 책상에 앉을 때가 있다. 엄청나게 떨어진 자신의 성적표를 볼 때,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볼 때, 공부 잘하는 친구가 부러울 때, 멀게만 느껴지던 자신의 책상에 용기를 내어 앉게 되는 것이다. 저자 또한 떨어진 성적 앞에서 좌절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하겠다고 결심했지만, 도대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방과 후 혼자 교실에 남아 교과서와 씨름하곤 했다. 하지만 기초도, 학습 노하우도 없었기에 과연 자신이 해낼 수 있을지 답답하고 막막하기만 했다. 그때 학원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노트를 정리하던 어머니의 모습에서 힌트를 얻어, 노트와 교과서, 볼펜 한 자루로 ‘노트 정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매일매일 노트 정리를 해야 한다는 정신적 압박감과 장시간 필기해야 한다는 육체적 고통. 그리고 당장 눈에 띄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초조해하던 순간들. 저자는 수없이 포기할까, 말까를 고민했지만, 자신의 노트 수가 늘어날수록 성적이 조금씩 오르는 것을 경험했고 결국 학교에서 최상위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꿈인 의대생이 되었다. 고등학교 3년 공부를 잡는 슬로 스타터의 노트 정리 처음부터 당장 좋은 성적을 받을 수는 없다. 그러다 보니 좌절의 시기를 맞게 되고 공부하는 방법을 이리저리 바꿔보다가 포기하기 쉽다. 저자는 공부법으로 노트 정리를 택한 사람들은 스스로가 슬로 스타터slow starter라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초반에는 성적이 안 오르는 듯하지만 일단 감을 잡고 나면 그때부터 뒷심을 발휘해 목표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슬로 스타터’는 친구들과 공부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불안감과 초조함 속에서도 남들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을 들여 공부한다는 굳은 각오가 필요하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저자만의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은 어떤 노트와 필기구가 필요한지, 세로 칸 노트와 포스트잇을 적극 활용하는 법 등의 세세한 부분에서부터 학습효과를 높이는 ‘한 방 정리’, ‘서머리’, ‘백과사전식 정리’ 그리고 참고서 고르는 법, 컨셉트맵을 그려 흐름을 파악하는 법 등의 노트 정리를 위한 기본 지식을 알려준다. 오직 땀과 눈물로 승부하는 공부만이 꿈을 이루는 지름길 노트를 정리하는 시간만 해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했기에, 저자는 틈새 시간을 활용하는 10분 단위 계획표를 짜서 실천할 정도로 끊임없이 노력했다. 등교하는 차 안에서는 영어 단어를 외우고, 1교시가 시작 전까지 언어 영역 문제집을 풀고, 쉬는 시간에는 수학 문제집을 풀고, 점심과 저녁의 자투리 시간에는 영어 모의고사 문제집을 풀었다. 이 모든 노력은 목표가 있었기에, 꿈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저자는 마라톤 같은 기나긴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 끝없는 의지를 불태웠다. 조급증에 시달리면서도 비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은 아닐까 끊임없이 의심하면서도, 자신의 노트 정리법을 믿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개선해가며 자신의 땀과 순수한 열정을 쏟았다. 지금 목표가 생겼다면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진정한 꿈이 있다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노트 정리를 시작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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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 비행청소년 03
장성익 | 풀빛 | 2015-1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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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 비행청소년 03
장성익 | 풀빛 | 2015-1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7-04-28)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환경정의의 시각으로 전 지구의 환경 문제를 속속들이 파헤친
청소년 환경 책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 출간
환경 문제에 대한 일반적 정보와 현상 나열이 아닌,
자본주의와 제국주의로 촘촘히 얽힌 환경을 둘러싼 사회 원인을 밝히다
환경 문제를 사회적 문제로 확장시켜 다룬 책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전 세계적 위기감은 어제오늘 생긴 것은 아니다. 매일 먹는 식탁 위 먹거리에 대한 개개인의 관심은 물론 에너지 고갈에 대한 경각심도 한껏 커진 상태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한 보도도 계속되고 있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보도로 원자력발전에 대한 위험성도 많이 알려진 상태다. 여러 측면에서 환경 문제를 다루는 책 또한 최근 늘어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환경 문제를 다루는 책, 특히 청소년 분야의 환경 교양서는 대부분 환경이라는 테마를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기후변화도 에너지 문제도 먹거리에 대한 이야기도 과학적으로 그 현상을 설명하려 들고, 그 해결책 또한 과학에서 찾을 수 있다는 일말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한다.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는 환경 문제가 혹은 환경이라는 테마가 결코 과학 분야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는 데서 출발한다. 환경이 위기에 처했다는 건 단순히 물이나 땅, 공기 등이 오염됐다는 차원에서 끝나지 않는다. 환경은 생명, 곧 지구와 우주 전체를 의미한다. 사람 또한 지구의 지배자가 아닌 자연의 일부이다. 사람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지구라는 한 배를 탄 동료 구성원으로서, 환경 문제는 자연에서 벌어지는 일인 동시에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이 모여 이루는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환경이 파괴된다는 것은 사람과 사회가 파괴된다는 것이고, 뒤집어 말하면 환경을 살리는 것은 사람과 사회, 곧 이 세상을 살리는 것이기도 하다.
그런데 환경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련의 연구는 생태계를 포함한 자연과 사람을 구분 짓고, 생태계 파괴의 원인은 자연적 원인으로, 그것을 해결하는 방식은 사람과 과학의 일로 따로 떼어 설명하려 든다. 하지만 지금의 자연 파괴의 절대적 원인은 결국 사람이 자연을 낭비하고 잘못 사용한 것에 연유한다는 것이 이 책의 일관적 논리이며, 이때 사람의 잘못은 결국 자본주의적 힘의 논리가 만들어 낸 매우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라고 설명한다.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이 책은 1부 숲과 물, 동식물을 포함한 생태계의 위기, 2부 지구 온난화, 3부 에너지 위기와 석유 문명의 종말, 4부 먹거리 부분에서 어떤 환경 문제가 있고 그것이 만들어진 이유를 깊숙이 파헤친다. 그리고 각 장마다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지만, 맨 마지막 5부에서는 환경정의의 눈으로 이 문제의 본질적 구조와 지속가능한 해법을 제공한다.
환경정의란 무엇이고, 왜 환경 문제의 해법인가?
환경정의는 지구 생태계가 처한 환경 위기가 지배와 억압의 세계간과 가치관, 성장 중심의 문명 제도에서 비롯된 것이라 인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는 것을 말한다.
이런 질문에 답해 보자. 사람들이 피하려고 하는 쓰레기 매립장이나 소각장, 한번 사고가 터지면 재앙을 피할 수 없는 원자력발전소 같은 위험 시설은 어디에 들어설까? 대개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또 묻는다. 지구 온난화는 누가 일으켰고,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온난화의 주범은 온실가스를 펑펑 내뿜으며 산업화와 풍요를 먼저 이룩한 서구 선진국들이다. 반면 온난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보며 고통에 시달리는 것은 온실가스를 그다지 배출한 적이 없는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들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보면 분명 정의롭지 않고 공평하지 않은 일이 일어남을 확인할 수 있다. 민주주의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환경 파괴가 일으키는 피해는 나라든 지역이든 개인이든 마찬가지로 공평하게 나누어지지 않는다. 환경이 주는 혜택 또한 마찬가지다. 대체로 피해와 고통은 가난하고 힘없는 쪽에 집중되는 반면, 혜택과 이득은 그 반대쪽으로 돌아간다. 이 책은 바로 이 점에 주목하여 환경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자연스럽게 그 문제를 푸는 답도 제시한다.
이제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지구 온난화가 위험한 수준이고, 기후변화가 사계절의 균형을 파괴할 만큼 심각한 정도이며, 먹거리의 안전성이 우리의 생명을 위협할 만큼 경계를 넘어섰다는 것이 아니다. 이미 그것은 새로운 정보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대체 어디서부터 온난화와 기후변화는 시작되었고 누가 그것의 주범이며, 심각한 에너지 고갈을 일으킬 만큼 에너지가 낭비되는 곳이 어디인지 그럼에도 재생 에너지에 대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도록 방해하는 힘은 어떤 것인지 제대로 인식하는 일이다. 이러한 올바른 인식이 없이는 환경 문제를 둘러싼 중요 원인을 찾지 못할 것이며, 원인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한 지금까지 촘촘히 얽힌 환경을 둘러싼 문제의 그물망을 끊을 방법도 찾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환경 문제를 사람 문제, 사회 문제와 연결 짓고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제시한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정의와 평등, 민주주의의 눈으로 환경 문제를 바라보라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환경 위기의 원인과 역사, 구조와 맥락, 전망과 해법은 바로 거기에서 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될 때에야 자연과 생명의 가치가 꽃피어 나는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일과, 정의롭고 평등한 민주주의 세상을 만드는 일이 결국 하나임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한다.
환경 문제를 보는 시각을 달리해야 한다!
청소년에게 필요한 환경 책은 민주주의와 정의,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쳐 주는 바로 이 책
사회 교과서에 민주주의가 나오지만 환경에 관한 정책을 논할 때 민주주의가 필수적이라 말하는 대목은 없다. 윤리 교과서에 정의롭게 살라고 나오지만, 밀양 송전탑을 저지하는 주민들의 목숨을 건 투쟁이 정의롭지 못한 권력의 힘 앞에서 무참히 꺾여 나가는 것을 생각하게 하는 시험 문제는 없다. 인권은 시험에도 논술에도 자주 등장하는 필수 단어지만, 거대 자본의 힘이 힘없는 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하며 생산한 먹거리를 우리 식탁에 올려놓을 때 우리가 무참히 유린된 인권을 입안에서 다시 한 번 잘근잘근 씹어 넘겨 우리 배를 채우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다문화 사회를 설명하며 민족과 국적을 떠나 더불어 살라고 가르치지만, 돈 없는 나라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가 값싼 노동력을 제공하는 대가로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는 실상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환경을 소중히 생각하라고 말하지만, 그 환경이 인간이 조종하고 이용하고 개발하는 대상일 뿐 인간인 내가 환경 안에 포함된 대상이라고 진심으로 인정하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
환경이 청소년에게 더는 사회 시험 문제요 과학 시험 문제로 그치지 않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나와 환경은 별개가 아니요 내가 환경의 주인임은 더더욱 아니요, 내가 바로 거대한 환경이라는 법칙 안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한낱 미물임을 받아들이지 않고서는 환경 문제를 풀어 나갈 방법은 없다. 인간이 환경 안에 있고, 그렇듯 인간 안에도 돈과 힘으로 나뉘는 계층이 없음을 깨달을 때만이 자본과 이익의 논리로 불평등하게 돌아가는 환경의 수많은 단상들이 어느 순간 쨍하고 조각조각 깨지는 불행을 막을 수 있다. 이 책은 그렇기 때문에 환경과학이라는 개별 문제를 떠나 미래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짊어진 청소년이 절박하게 읽고 알고 변하고 실천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적어도 지금의 기성세대가 저지른 과오의 피해를 우리 청소년이 지금부터라도 받지 않으려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이제 지구는 관찰이나 비판의 대상으로 있을 만큼 여유로운 상태가 아니며, 그곳에 사는 지금의 세대가 어른들이 알아서 하겠지라고 여유를 부릴 수 없을 만큼 지구는 벼랑 끝에 와 있다. 그 끝에서 어느 곳으로 탈출을 할지 현명함이 요구되는 바로 지금, 《환경에도 정의가 필요해》는 선명하게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환경이라는 테마로 다룰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청소년부터 일반인, 전문인까지 모두 읽을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면서도 여느 환경 교양서에서는 볼 수 없는 사회적 시각의 분석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 책을 읽으면서도 과연 환경 문제의 원인이 무엇이고 해법은 있는 것인지 회의적이었던 독자에게 속 시원한 이론을 제시한다. 한마디로 현상에 대한 분석과 원인에 대한 파악, 현실 가능한 해법 제시까지 이 한 권 안에 명쾌하고도 간명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세대와 공간을 뛰어넘어 지구라는 환경 안에서 사는 사람이면 누구나 읽고 생각하고 실천할 바를 담고 있는 제대로 된 환경서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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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네 꿈은 뭐니?
백은영 | 이지북 | 2013-07-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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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분류] 네 꿈은 뭐니?
백은영 | 이지북 | 2013-07-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6-07-21) ![]() ![]()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 ![]() ![]()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명사 특강’ 최고의 진로교육 전문가
백은영 선생님의 명쾌한 진로 코칭! “너의 능력을 세상에 보여줘!” 꿈을 찾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해 고려해야 할 모든 것! 구체적인 진로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과 조언들!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중에 어느 쪽을 직업으로 삼아야 하나요?” “수학을 잘하는데 문과로 가도 되나요? 언어를 잘하는데 이과로 가도 되나요?” 청소년 시기에 가장 중요한 문제인 ‘진로 탐색’.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게 만 생각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네 꿈은 뭐니?』는 〈케듀맵 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진로교육을 위한 다양한 검사와 상담, 진로캠프와 교원연수 등을 병행하고 있는 진로교육 전문가 백은영이 ‘나’에 대한 탐색을 통해 꿈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주는 책이다.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진짜 내 꿈을 찾을 수 있다! 십대는 아직 자기 자신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기이기 때문에 남들이 원하는 것을 자신의 꿈으로 착각하기 쉽다. 만일 부모님이 원한다거나 한순간 멋있어 보여 꿈을 가진다면 그 꿈을 이루기도 어렵고, 이루었을 때 행복하지도 않을 것이다. 이 책은 진로, 직업 등에 관한 의미를 찬찬히 짚어보고 다중지능검사나 흥미 검사와 같은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스스로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그렇게 알게 된 자신에게 맞는 꿈을 찾는 체계적인 방법,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징검다리인 독서와 공부법 등을 차례로 설명한다. 공부는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지만 꿈에 따른 목표를 설정하고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찾는다면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다. 자신과 자신의 꿈에 대한 정보를 얻은 후에는 에너지를 적게 들이면서도 공부의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학습 에너지론’, 가치관과 주도성을 찾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나가는 중요성을 깨달으면서 자신의 꿈에 한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했다. 세상의 모든 부모님과 선생님이 들려주고픈 진로 이야기! 저자 백은영은 강연에서 만난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대신해주는 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현장에서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직접 접하고 이 책을 썼기 때문에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중에 어느 쪽을 직업으로 삼아야 하나요?” “수학을 잘하는데 문과로 가도 되나요? 언어를 잘하는데 이과로 가도 되나요?” “대학과 학과, 어느 쪽이 중요한가요?”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어요.” 등의 구체적인 질문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과 조언들도 찾을 수 있다. 진로를 고민하는 십대 청소년들과 아이의 진로를 찾아주고 싶으면서도 그 방법을 모르는 부모님들에게 『네 꿈은 뭐니?』는 퍼즐을 맞추듯 딱 맞는 조언이 될 것이다. 책의 내용에 꼭 들어맞는 본문 삽화는 아들인 현열 군이 직접 작업했고, 말미에는 다중지능검사를 실어 자신의 강점 지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