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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
한예원 | 작가의탄생 | 2020-03-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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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주 특별한 생일 선물
한예원 | 작가의탄생 | 2020-03-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의 생일!
하지만 엄마, 아빠는 선물을 주시지 않아요.
정말 내 선물은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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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상한 계산법
김수희 | 도서출판 소야 | 2020-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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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이상한 계산법
김수희 | 도서출판 소야 | 2020-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황금펜아동문학상, 천강문학상, 창주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으며 등단한 김수희 시인의 첫 동시집이다. 평범한 소재, 누구나 한 번쯤 다뤄봤을 시적 소재에 새로움을 부여하는 시인의 탁월한 능력이 돋보이는 시집이다.
이번 동시집에서 62편의 동시가 수록되어 있다. 1부에는 살아있는 동식물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마음을 담은 동시들이, 2부에는 가족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자라나는 동심을 담은 작품들이 가득하다. 3부에는 사물이나 공간, 생명력 없는 어떤 것과도 소통할 수 있는 어린이의 모습이, 4부에는 계절과 자연, 일상을 살피는 어린이의 시선이 담긴 동시들이 가득하다.
참신한 시선이 돋보이는 김수희 시인의 첫 동시집은 어린이들에게도, 아동문단에도 신선함을 제공해 줄 수 있는 주목할만한 동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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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최껍두의 우당탕탕 태풍을 부르는 지구 살리기 대작전
박영환, 김관희, 제종주, 신선기 | 작가의탄생 | 2021-09-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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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최껍두의 우당탕탕 태풍을 부르는 지구 살리기 대작전
박영환, 김관희, 제종주, 신선기 | 작가의탄생 | 2021-09-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분리 수거도 제대로 하지 않고 쓰레기를 마구 버리는 마을 주민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마을 사람들을 설득하기 시작하는 최껍두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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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로나가 나타나다
박하은 | 솔앤유 | 202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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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로나가 나타나다
박하은 | 솔앤유 | 202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학년인데, 입학식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 아쉬움을 이야기로 담아냈다.
코로나가 어여 해결되길 바람을 담은 어린 소녀의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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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로나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법
박하람 | 솔앤유 | 2020-10-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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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코로나로부터 나를 지켜내는 법
박하람 | 솔앤유 | 2020-10-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집에만 있는 답답함을 글로 표현해냈다.
코로나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지라박사와 그것을 지키려는 태산, 리아, 리아아빠의 이야기. 짧지만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이야기 속으로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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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포근포근 낮잠을 자요
디디에 뒤프레슨 글, 아르멜 도데레 그림 | 키다리 | 2021-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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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포근포근 낮잠을 자요
디디에 뒤프레슨 글, 아르멜 도데레 그림 | 키다리 | 2021-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이들은 낮잠을 자기 싫어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낮잠은 건강에도 중요한 생활습관입니다. 아가는 낮잠이 자기 싫어 몰래 침대 밖으로 나와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손잡이가 닿지 않아 장난감을 밟고 올라서지만 쉽지 않습니다. 아가는 곁에 있던 상자를 끌어오다 열어보게 되고 그 안에서 옷과 담요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늑한 상자 안에 들어가서 스스로 낮잠을 청하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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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퓨마의 오랜 밤
박현숙 글, 신진호 그림 | 노란상상 | 2021-02-0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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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퓨마의 오랜 밤
박현숙 글, 신진호 그림 | 노란상상 | 2021-02-0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철창에 가려져 조각난 하늘 아래,
동물원에 갇혀 살던 퓨마가 있었어요.
퓨마는 오랜 밤 동안 달릴 수 없었고,
자신이 얼마나 잘 달리는 동물인지 잊어 가고 있었어요.
어느 날, 억새라는 아이가 퓨마에게 말했어요.
“여기는 네 고향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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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1(원 플러스 원)이 공짜가 아니라고?
이정주 | 개암나무 | 2019-05-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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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1(원 플러스 원)이 공짜가 아니라고?
이정주 | 개암나무 | 2019-05-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생활 속 사례를 통해
잘 몰랐던 경제 개념이 머리에 쏙쏙!
≪1+1이 공짜가 아니라고?≫는 아이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 속 사례 열 가지를 통해 어렵고 복잡한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지식 정보책입니다. 다양한 경제 용어를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관념을 다잡는 데 도움을 줍니다.
몇 해 전 ‘등골브레이커’라는 말이 신문을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부모의 등골을 휘게 할 만큼 비싼 패딩이 유행하면서 생겨난 신조어였지요. 아이들에게 유행하는 물건은 곧 좋은 물건입니다. 그래서 가격과 품질 등의 효용 가치는 따지지 않고 무조건 갖고 싶어 하지요.
≪1+1이 공짜가 아니라고?≫는 물가, 금융, 금리 등 크고 거창한 경제가 아니라 ‘등골브레이커’라는 말이 탄생한 상황처럼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경제를 다룹니다.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 먹거나, 쿠폰을 모으고, 비싸더라도 인기 캐릭터가 있는 상품을 사는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한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사례를 동화로 보여 주고, 그 이야기와 연결하여 경제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하지요. 그럼으로써 경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깊이 공감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경제 개념들은 씨실과 날실처럼 서로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념의 정의를 달달 외우기보다는 개념이 왜 생겨났고,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어떻게 일상에 적용되고, 서로 어떤 연관이 있는지를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점과 소규모 상점의 운영 원리를 비교하고, 마트에서는 왜 1+1 상품을 판매하는지, 인터넷 쇼핑몰은 어떻게 오프라인 상점보다 더 싼 가격에 물건을 팔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며 시장 경제가 어떤 방식으로 돌아가는지 살펴봅니다. 이 과정에서 마케팅, 유통, 기회비용, 규모의 경제처럼 어렵고 복잡한 경제 개념이 자연스레 이해되지요.
또 유명 브랜드 운동화와 가성비 좋은 중소기업 운동화를 두고 고민하는 아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광고하는 값비싼 옷을 구입할지 말지 고민하는 아이, 편의점과 마트 중 어느 곳에서 물건을 살지 고민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경제적인 선택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선택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는 법을 알려 주고 시장 경제에서 합리적인 소비가 왜 중요한지도 짚어 줍니다.
한국은행은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거스름돈을 전자 화폐인 T-머니로 충전하는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것이지요. 이처럼 우리 사회의 지불 방식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자 화폐를 중심으로 미래에 우리 경제가 어떻게 달라질지도 소개합니다.
올바른 경제관념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가치입니다. 사회를 굴러가게 하는 원동력인 경제에 대한 관념이 바로 서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합리적인 기준을 세우고 답을 모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주체적인 소비자로 커 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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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구마 선거
임지형 | 개암나무 | 2019-06-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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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구마 선거
임지형 | 개암나무 | 2019-06-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번에는 전교 임원 선거다!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후보들이 펼치는 파란만장 선거 전쟁!
6월 13일, 지방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이 치열하게 선거 유세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정책 대결보다, 상대를 비방하고 헐뜯는 네거티브 전략으로 일관하는 후보들이 꽤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유권자들은 우리 지역을 대표할 후보가 어떤 자질을 갖추었는지, 무슨 공약을 세웠는지, 정치 철학은 무엇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선거는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장이면서 동시에 민주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선거를 통해 어떤 대표자를 선출하느냐에 따라 나라와 지역의 운영 향방이 달라지고, 때에 따라서는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요. 따라서 후보들의 면면에 관심을 갖고 자신에게 주어진 한 표를 소중하게 행사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고구마 선거≫는 ≪피자 선거≫로 진정한 선거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던 임지형 작가의 연작 동화입니다. 이번 작품은 전교 임원 선거로 무대를 옮겨 대표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능력에 대해 이야기하고, 선거를 통해 한뼘 더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냅니다. 또 선거에 임하는 유권자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도록 이끌지요.
지난번에 ‘피자’로 홍역을 치른 여름이네 학교에서 다시 한번 선거가 열립니다. 전교 임원을 뽑는 선거이지요. 잘난 체 대마왕 왕미나가 이번에도 가장 먼저 출마를 결정하고, 여름이 역시 친구들의 지지에 힘입어 부회장 후보에 출마합니다. 똑똑하고 야무진 신수정, 믿음직스럽고 침착한 모태현을 비롯한 다섯 명의 회장 후보도 속속 결정됩니다.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이던 어느 날, 신수정과 왕미나는 연대를 선언합니다. 여름이도 곧 모태현과 선거 연대를 하지요. 그런데 모태현은 선거 운동은 뒷전이고, 학교 이곳저곳을 살피는 데 더욱 신경을 씁니다. 여름이는 선거 운동에만 집중해도 모자랄 판에 그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말하는 모태현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선거 운동보다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여름이는 갈수록 힘겨워지는 전교 임원 선거를 잘 치를 수 있을까요?
임지형 작가는 선거와 민주주의라는 깊이 있는 주제를 특유의 경쾌하고 밝은 문체로 박진감 있게 풀어내 한층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전교 임원 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는 아이들을 직접 취재하여 다양한 인물들을 생생하게 만들어 냈지요. 이야기에 등장하는 후보들은 허구의 인물들이지만, 현실에서도 충분히 있을 법한 특징들을 보여 주며 공감을 이끌어 냅니다. 뿐만 아니라 작품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거 운동 과정은 실제 초등학교의 선거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처럼 현실감이 넘칩니다. 독자들은 선거 운동 과정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접하며 마치 자신의 일인양 이야기에 빠져들어 ‘나라면 어떻게 할까?’, ‘우리 학교의 선거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유권자의 입장이 되어 선거를 간접 체험합니다. 그 속에서 선거의 중요성을 깨닫고 리더의 자질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지요.
선거 때면 자신의 기호와 이름을 외치며 지지를 호소하는 수많은 후보들 가운데 옥석을 가려내는 것은 국민의 몫입니다. 선거에 당선되기 위한 수단으로만 공약을 내세우는 정치인들을 걸러 내고, 진심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고 자신이 내건 공약을 지키기 위해 전심을 다하는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국민이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지요. 그리고 국민이 제대로 된 판단과 행동을 할 때 나라는 비로소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국정 농단 사건과 대통령 탄핵을 지켜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대표자의 중요성을 절감하였습니다. ≪고구마 선거≫를 통해 상식이 통하는 세상,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 평화와 번영이 깃든 세상을 일구는 주춧돌로써 ‘선거’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미래의 유권자인 아이들이 진정한 리더십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시리즈 소개
읽기의 즐거움
책 읽는 재미를 발견하기 시작하는 3, 4학년 초등 중학년과 더 나아가 좀 더 깊이 있는 독서가 필요한 5, 6학년 초등 고학년까지 두루 즐길 수 있는 동화를 골라 모은 시리즈로, 어린이들에게 동화 읽는 즐거움을 안겨 주고자 합니다. 재미와 감동, 빼어난 문학성을 갖춘 이야기들을 엄선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의 양식을 제공하는 것이 이 시리즈가 추구하는 목표입니다. 읽기의 즐거움 시리즈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책과 즐겁고 행복한 만남을 이어 나가기를 바랍니다.
읽기의 즐거움 18 _ 가족을 깜빡한 날(다니엘르 시마르 글ㆍ그림)
읽기의 즐거움 19 _ 질투의 왕(다니엘르 시마르 글 | 카롤린 메롤라 그림)
읽기의 즐거움 20 _ 비밀 가족(최은영 글 | 이덕화 그림)
읽기의 즐거움 21 _ 아빠, 안녕(마리오 브리사르 글 | 쉬아나 베렐스트 그림)
읽기의 즐거움 22 _ 뚱뚱 학교 황금 똥 누는 날(김현태 글 | 김유대 그림)
읽기의 즐거움 23 _ 피자 선거(임지형 글 | 이예숙 그림)
읽기의 즐거움 24 _ 고민 들어 주는 큰입이(임지형 글 | 지우 그림)
읽기의 즐거움 25 _ 절대 딱지(최은영 글 | 김다정 그림)
읽기의 즐거움 26 _ 딴지 가족 (김하늬 글 | 조승연 그림)
읽기의 즐거움 27 _ 미스터 몽실과 다섯 개의 꿈 (강경호 글 | 김숙경 그림)
읽기의 즐거움 28 _ 칠판 귀신 대소동 (구사노 아키코 글 | 기타무라 유카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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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세라엘턴 | 키다리 | 2019-03-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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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기를 먹지 않는다면
세라엘턴 | 키다리 | 2019-03-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매일 먹는 고기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어린이 지식 교양 그림책.
이 책의 필자는 어린 시절, 농장에 놀러 갔다가 살아 있는 닭을 죽이는 일에 동참하게 한 것을 계기로, 우리가 먹는 고기가 어떻게 생산되는지, 왜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종교적 이유, 동물 복지, 환경오염 등 사람들이 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고, 채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모든 사람이 고기를 먹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든 그것은 개인의 선택이며, 각자의 선택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채식에 관심이 있다면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도록 채식 요리에 대한 정보를 수록했습니다.
키다리 어린이 교양 시리즈 똑똑한 책꽂이 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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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주니어RHK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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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주니어RHK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티거, 좀 적당히 뛸 수 없니?”
“나는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행복해서 통통 뛰고 싶어지는걸.”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책!
? “곰돌이 푸”, 인성동화로 만나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 〈곰돌이 푸 인성동화〉는 이런 원작의 특징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각 ‘나? 너? 우리’라는 테마로 나누어져 도전? 인내? 용기? 자립? 배려? 이해? 친절? 믿음? 나눔? 포용? 협동? 규칙 등 총 열두 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른 인성의 씨앗을 마음속에 키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알려 주는
‘서로를 배려하기 위한 방법!’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 2권,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는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 원만하고 소통하고, 관계 맺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인성 가치 ‘배려·이해·친절·믿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지만 이따금씩 서로에게 서운해 하고, 실망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의 첫 번째 에피소드 〈통통 뛰는 티거〉편에서 시도 때도 없이 뛰는 티거 때문에 친구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건이 그중 한 예이지요. 그러나 이 책은 숲속 친구들이 티거를 원망하고 지적하는 모습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티거가 자신 때문에 불편을 겪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 역시 그런 티거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 주며 그를 좀 더 이해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집중하여 보여줍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지요.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배려와 친절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친절이 아이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들이 그린 수준 높은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수록!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는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에 수록된 그림들은 모두 디즈니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이 손수 그린 것들로, 풍성하고 따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동시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환상적인 디즈니의 그림들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안에 담았던 인성 가치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페이지이지요.
단순히 웃고 즐기는 동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성장시켜 주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지금 만나 보세요!
◆ 본문 미리보기
배려 ? 통통 뛰고 싶어
행복할 때마다 통통 뛰는 티거. 하지만 티거가 통통 뛸 때마다 친구들은 난처한 일에 처한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해 ? 숨바꼭질하자
친구들과의 숨바꼭질에서 술래가 된 푸는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로 친구들을 찾으러 갔어요. 그런데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지요. 친구들은 모두 어디에 숨었을까요?
친절 ? 아울을 위한 선물
아울은 늘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 줘요. 친구들은 아울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했어요. 바로 아울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었지요. 친구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믿음 ?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오늘은 푸에게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이에요. 바로 크리스토퍼 로빈이 오기로 한 날이지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크리스토퍼 로빈은 오지 않아요. 혹시 푸와의 약속을 잊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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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
캐서린 하프카,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 주니어RHK | 2019-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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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
캐서린 하프카,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 주니어RHK | 2019-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로운 일들을 하는 건 좋은 거야.
그래야 네가 이전에 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거든.”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책!
? “곰돌이 푸”, 인성동화로 만나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 〈곰돌이 푸 인성동화〉는 이런 원작의 특징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각 ‘나? 너? 우리’라는 테마로 나누어져 도전? 인내? 용기? 자립? 배려? 이해? 친절? 믿음? 나눔? 포용? 협동? 규칙 등 총 열두 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른 인성의 씨앗을 마음속에 키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곰돌이 푸가 전하는 ‘나’를 사랑하는 법!
이 책에 나오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매일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푸는 래빗을 도와 지금껏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정원 가꾸기에 도전했고, 래빗은 자신을 귀찮게 하는 친구들을 원망하기 보다 그들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요. 또 겁이 많은 피글렛은 친구 이요르를 위해 두려움과 맞섰고, 루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자립심을 키웠습니다.
이처럼 도전하고, 인내하며, 용기를 내고, 스스로 자립심을 키웠던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행동들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해 주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책장 밖의 우리 아이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지요!
푸와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마음속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이 진짜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본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들이 그린 수준 높은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수록!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는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에 수록된 그림들은 모두 디즈니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이 손수 그린 것들로, 풍성하고 따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동시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환상적인 디즈니의 그림들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안에 담았던 인성 가치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페이지이지요.
단순히 웃고 즐기는 동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성장시켜 주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지금 만나 보세요!
◆ 본문 미리보기
도전 ? 푸의 새로운 일 찾기
꿀 먹는 일 대신 새로운 일을 찾기로 한 푸. 숲속 친구들은 푸의 도전을 응원하며 갖가지 새로 운 일들을 소개해 줍니다. 푸가 도전한 새로운 일들은 무엇일까요?
인내 ? 귀찮게 하지 마!
티거와 푸가 정원을 어지럽히자 래빗은 참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질러요. 캉가는 래빗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그 말을 들은 래빗은 마침 내 큰 결심을 하는데….
용기 ? 피글렛은 용감해
피글렛은 겁이 무척 많아요. 친구들은 피글렛이 무서움을 떨쳐버릴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 지요. 피글렛은 용감해질 수 있을까요?
자립 ? 루는 할 수 있어
키가 작은 루는 높은 곳에 올라갈 때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그러던 루가 스스로 높은 곳에 올라가는 방법을 찾아냈지요. 루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
2권_ "서로 배려해요" 3권_ "우리 함께해요"
배려 ? 이해 ? 친절 ? 믿음 나눔 ? 포용 ? 협동 ?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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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
리아 필리기 글, 이인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9-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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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
리아 필리기 글, 이인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9-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비행 청소년의 대부, 호통판사 천종호 추천!
이 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범죄 소년이 일반 교도소에서 성인수들과 함께
수감 생활을 하는 것이 아동 인권 보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더불어 현재 우리가 제공하는 소년범을 위한 교정 제도 및 시설이
세월이 흐른 뒤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생각해 볼 것을 부탁하고 있다.
_천종호(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미국 아이다호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가장 어린 소년,
제임스 오스카 베이커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1885년 5월 31일, 아이다호 교도소에 새로운 수감자가 들어옵니다. 이름 제이크 올리버 에반스, 신장 140센티미터, 나이 열 살, 총격 사건에 휘말려 5년형을 선고받아 공식적으로 아이다호 교도소의 ‘죄수 번호 88’이 되었습니다. 소년 보호 시설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던 그때, 제이크는 제대로 변호도 받지 못하고 끝나 버린 재판 이후 다른 성인 범죄자들과 함께 교도소에 수감된 것입니다. 학교라고는 가 본 적도 없고, 교도소에서 주는 하루 두 끼 식사만으로도 천국에 왔다고 생각하는 천진난만한 소년 제이크는 앞으로 어떻게 생활하게 될까요?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는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미국 아이다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1973년 문을 닫아 현재는 박물관과 수목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올드 아이다호 교도소의 가장 어린 수감자는 1885년에 수감된 열 살짜리 아이였으며, 과실치사로 오년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이름은 제임스 오스카 베이커, 죄수 번호 88.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비좁은 방에서 열 살 난 소년의 교도소 생활은 어떠했을까. 그러나 교도소의 높다란 담장 안에서 제임스가 어떻게 생활했는지에 관한 공식적인 기록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의 작가 레아 필리기는 여기에서부터 제이크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아동의 존엄성과 가치 그리고 권리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는 오늘날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인 소년 사법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아동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권리, 아동 인권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모든 아동에게는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아동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달 단계에 있기 때문에 어른과는 달리 적절한 법적 보호를 포함한 특별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국제 사회에서 아동의 권리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야 비로소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1924년, 국제연맹이 채택한 〈아동 권리에 관한 제네바 선언〉부터입니다. 이후 1959년 국제연합총회에서 보다 확대된 의미의 〈유엔아동권리선언>이 채택되었으며, 1989년 국제 인권 조약으로서 채택되어 〈유엔아동권리협약〉에까지 이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195개국에서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가진 기본권으로 네 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생존권’, 유해한 것으로 보호받을 ‘보호권’,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발달권’, 나라와 지역사회에 참가할 수 있는 ‘참여권’이 그것입니다.
지금이라면 열 살 소년의 교도소행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제37조와 제40조에는 소년 사법에 관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규정의 골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의 박탈에 대한 부당함과 아동이 형사 피의자 또는 형사 피고인인 경우 보장받아야 할 최소한의 사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아동의 권리를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던 1885년, 제이크는 부당하게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는 창살이 빽빽하게 박힌 문,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창문, 여섯 걸음 길이에 네 걸음 너비로 삼면이 막힌 좁디좁은 방. 놓인 것이라고는 이층 침대와 변기뿐인 그곳 생활을 제이크의 눈을 통해 바라봅니다.
제이크가 교도소에서 보낸 의미 있는 열 달
온갖 범죄자들이 모인 위험천만한 교도소는 자칫 잘못하면 모두를 수렁으로 이끌 위태로운 평화가 이어집니다. 누군가는 탈옥을 시도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약자를 괴롭히지 못해 안달하는 그곳에서 죄수 번호 88, 제이크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아빠와 떠돌이 생활을 했던 제이크에게 교도소는 안식처 같기도 합니다. 엄마처럼 제이크를 돌봐 주는 교도관이 있고, 옆방에 수감된 할아버지는 제이크에게 글 읽기도 가르쳐 줍니다. 매일 돼지 농장으로 가서 돼지를 돌보며 생명의 신비를 느끼는가 하면, 농장 주인 아저씨와 그 아들과 가족처럼 지내며 진짜 가족이 무엇인지, 우애와 우정이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도 깨닫습니다. 누구나 불안감에 진저리치며 떠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교도소가 아이러니하게도 제이크에게는 안정감과 행복을 주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집과 같은 공간이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제이크가 교도소에 온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제이크의 보호자를 자처한 진짜 어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들의 애정 어린 시선 속에서 제이크는 몸도 마음도 성장해 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열 달 만에 교도소를 나서, 보호자 권리를 포기한 아버지 대신 수양 가정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된 올드 아이다호 교도소는 실제로 사기, 폭행, 위증, 살인, 강도, 횡령 등 다양한 죄목으로 들어온 수감자들이 있었습니다. 인종 또한 다양해서 모르몬교 집단 거주자도 있었고,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에 온 중국인도 있었습니다. 수감자들은 근처 농장이나 과수원에서 일했고, 바위를 부수어 담장도 쌓았습니다. 도서관과 돼지 농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에는 세상물정 모르는 무지하고 천진난만한 제이크의 눈에 비친 이 모든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나 있어 인종, 정의, 차별, 교육 등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여겨지는 다양한 문제를 돌이켜 보게 합니다.
주위에 있는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어린 소년 제이크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에 제이크가 이웃처럼,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제이크가 겪은 아픔과 힘든 시간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결코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곳에 있었던 한 아이, 제이크를 통해 아동 인권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사회 문제를 돌아보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시리즈 소개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시리즈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고학년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읽을 수 있는 문학 시리즈입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의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한 『포그 매직』, 내셔널 어워드와 북스 어워드를 수상한 『재커리 비버 우리 마을에 오다』 등 작품의 배경과 소재에 제약을 두지 않고 국내외 우수한 작품을 엄선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1960~1970년대 가난하지만 정감 있었던 생활부터 오늘날 가정이 해체되어 가는 사회의 단면과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프랑스 어느 거리 이야기, 시공을 초월한 시간 여행 이야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의 〈어린이 문학〉 시리즈는 독서 능력을 향상시켜 줌은 물론 사춘기 아이들에게 다양한 간접 경험의 장을 제공하여 생각의 폭을 넓히고 마음까지도 자라게 해 줄 것입니다.
1.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박완서 글|한성옥 그림
2. 포그 매직 줄리아 L. 사우어 글|오승민 그림|공경희 옮김
3. 재커리 비버 우리 마을에 오다 킴벌리 윌리스 홀트 글|한승희 그림|공경희 옮김
4. 복실이네 가족사진 노경실 글|김재훈 그림
5. 엄마 아빠 고향 이야기 김용운 글|김옥재 그림
6. 그 옛날 청계천 맑은 시내엔 김용운 글|김옥재 그림
7. 생명을 구한 사진 쟈닌 테송 글|박윤희 그림|이정주 옮김
8.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이자벨 로시뇰 글|지우 그림|이정주 옮김
9.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안드레아 헨스겐 글|안톄 헤어초크 그림|고우리 옮김
10.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 레아 필리기 글|이인아 그림|강효원 옮김
* 계속 출간됩니다.
추천사
이 책은 열 살 난 아이가 살인죄로 어둡고 차가운 성인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삼고 있으나, 책장을 덮고 나면 뜻밖에 밝고 따스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 책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1885년에는 소년수 전용 교도소를 상상하기 어려웠던 시절이다. 작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범죄 소년이 소년 교도소나 소년원이 아니라 일반 교도소에서 성인수들과 함께 수감 생활을 하는 것이 아동 인권 보호에 문제가 있는 것임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와 더불어 세월이 흐른 뒤 현재 우리가 제공하고 있는 소년범을 위한 교정 제도 및 시설이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도 생각해 볼 것을 부탁하고 있다.
_ 천종호(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책 속으로
베넷 씨를 쏘기 전까지는 날마다 거의 비슷하게 생활했다. 아빠가 시키는 대로 일할 수 있을 때 하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아무 데서나 자고, 아침이 되면 또다시 되풀이했다. 하지만 내가 붙잡힌 뒤에는 내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아빠가 더는 옆에 없었다. 아빠는 교도소에 가지 않았다. 오직 나만 잡혀갔다. 이제 열 살이니까 나 자신쯤은 돌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_5쪽 중에서
“너는 이제 공식적으로 아이다호 교도소의 죄수 번호 팔십팔이다.”
이제 나는 이름이 아니라 번호인가? 내가 물어보려고 입을 여는 순간 부소장님이 통나무 같은 팔을 앞으로 내밀었다.
“여기에 네가 우발적 살인을 저질렀다고 되어 있다. 맞나?”
“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들었습…….”
“처음에는 실수인 줄 알았다. 이런 곳에 아이를 보내다니.”
부소장님이 종이 몇 장을 뽑더니 들어 올려 보았다.
_14쪽 중에서
커다란 한쪽 벽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 건너편에는 감방이 세 줄로 줄지어 있었다. 한 줄에 감방이 열세 개가 있었다. 사람들은 열세 명과 열세 명과 열세 명씩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엄청 많은데 냄새나는 사람들이 그보다 두 배쯤 더 있었다.
안은 푹푹 쪘는데 심지어 끔찍한 여름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 바깥처럼 건조하지도 않았다. 그곳은 마치 동굴처럼 냄새 나고 끈적끈적해서, 옛날에 내가 어렸을 때 아빠랑 내가 살 곳이 없으면 며칠 동안 머물던 곳과 비슷했다. 그곳에는 욕조와 물이 있어서 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변기통도 있었다. 건물 문이 굳게 닫히고 나면 그 냄새에서 벗어날 길은 없었다.
_20~21쪽 중에서
나는 여느 때와 비슷비슷한 나날을 보냈다. 돼지를 돌보고, 낸스 할아버지랑 읽기 공부를 하고, 크리스웰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면 노란 고양이의 머리도 몰래 쓰다듬어 주고, 식판에 수북이 쌓인 음식을 먹고, 기침 소리나 코 고는 소리나 방귀 뀌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잘 잤다. 나는 그럭저럭 이 생활에 익숙해졌다.
_68쪽 중에서
재판 뒤, 내가 사건에 관해서 한 번도 떠올리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사건을 모두 다 기억해 낼지조차 자신 없었다.
“총을 맞은 사람은 베넷 씨였어요. 그래서 죽었죠.”
베넷 씨가 바닥에 쓰러진 모습을 떠올리니 목구멍에 무언가 걸린 것 같았다.
“사람들이 내가 총을 쏘았다고 했고, 아마 그게 맞을 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돌이켜 생각해 봐도, 그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모르겠어요.”
_1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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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는 어떻게 내가 됐을까?
빅토르 쿠타르 | 키다리 | 2019-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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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는 어떻게 내가 됐을까?
빅토르 쿠타르 | 키다리 | 2019-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쉽고 명쾌하게 배우는 유전의 원리
우리는 알게 모르게 부모님을 닮았습니다. 머리카락 색, 피부색, 얼굴형이나 체격 등은 물론, 식성이나 성격까지 신기하리만큼 닮아 있지요. 아이들은 자신이 부모님과 닮았다는 것을 발견하고, 왜 나와 부모님이 닮았는지를 궁금해 합니다. 부모의 특성이 자식에게 전해지는 것을 ‘유전’이라고 하는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유전의 개념을 설명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나는 어떻게 내가 됐을까?》는 우리가 왜 부모님을 닮을 수밖에 없는지 차근차근 짚어 주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유전의 개념부터 DNA, 게놈에 이르기까지,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유전자에 대한 지식을 쉽고 재밌게 표현했습니다. 동글동글하고 알록달록한 그림 덕분에 재미와 친근감이 더해집니다. 덕분에 누구나 쉽게 유전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똑같이 생긴 쌍둥이도 성격은 왜 다를까? DNA에는 우리 몸의 특징을 결정하는 정보가 담겨 있고,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DNA에 따라 눈동자 색, 코의 모양, 손의 크기 같은 것들이 결정됩니다. 그런데 유전자가 한 사람이 가진 특징을 모두 결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란성 쌍둥이는 하나의 수정란이 둘로 나누어지며 생겨나기 때문에 유전자 정보가 동일하고 생김새도 꼭 닮지만, 성격이나 취향은 전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유전자에 의해 한 사람의 특징이 모두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쌍둥이인 레옹과 노엘을 주인공으로 내세웁니다. 레옹은 활동적이지만 노엘은 차분한 성격입니다. 레옹은 음식을 빨리 먹는데 레옹은 천천히 먹지요.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유전자가 전부는 아냐! 한 사람이 가진 DNA 전체를 게놈이라고 하는데, 게놈은 우리가 자라면서 갖게 되는 성격까지 정해 주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성격은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과 주변 환경에 더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눈동자 색처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것을 선천적이라고 말하고, 악기 연주처럼 살아가면서 얻게 되는 것을 후천적이라고 하는데, 후천적인 것은 선천적인 것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즉, 어떤 취미를 가지는지, 어떤 음식을 먹는지 등 매일 하는 크고 작은 행동들이 모두 게놈에 영향을 미쳐 ‘오늘의 내’가 되는 것이지요. 파스퇴르 연구소와 함께 만든 검증된 내용 《나는 어떻게 내가 됐을까?》는 유전자에 대해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파스퇴르 연구소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과학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서 유전의 개념을 설명해 주는 ‘봉봉 교수님’은 파스퇴르 연구소에서 예쁜꼬마선충을 연구하는 제르마노 박사님을 모델로 한 가상의 인물입니다. 파스퇴르 연구소에서는 1887년부터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모여 함께 연구를 해 왔고, 이곳에서 유전학을 연구한 학자들이 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유전학은 생명의 신비를 밝히는 과학으로, 게놈에 담긴 궁금증을 알아내는 일을 합니다. 유전자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꾸준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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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는 커서 행복한 사람이 될거야
안나 모라토 가르시아 | 천문장 | 2019-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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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는 커서 행복한 사람이 될거야
안나 모라토 가르시아 | 천문장 | 2019-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아이를 행복한 사람으로 이끄는 6가지 짧은 이야기
어릴 때부터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아이의 마음에 행복과 긍정성을 심어요!
인간관계와 감정관리의 기술을 알려주지요!
아이 ? 부모 ? 선생님이 함께 보는 행복 교과서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인 말의 힘, 자기사랑, 자신감, 공감력, 감사하기, 분노관리 같은 행복에 꼭 필요한 가치들을 배워요. 또한 자존감 지키기, 물건의 소중함, 다른 사람 앞에서의 태도, 인간관계의 기술을 익혀요. 각각의 이야기들이 너무나 놀랍고 기발해서 아이들이 더 열광해요. 4~10세, 유초등 아이들이 열광하며 읽는 책이랍니다. 스페인에서 엄마와 선생님들의 입소문으로만 베스트셀러 1위가 되었어요. 책을 본 사람들은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 같이 엄지 척! 최고로 만족한다고 해요.
〈본문 소개〉
프롤로그.
만일 우리 아이들에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라고 물어본다면, 분명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우주 비행사, 경찰, 발레리나, 소방관, 축구선수, 의사….
그것도 좋다. 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라 이런 대답이 나오길 바라야 한다.
행복한 사람. 그럼, 행복하다는 건 정확히 무슨 뜻일까?
행복이란, 이런 것이 아니다.
? 최고의 배우자 만나기
? 최고의 직업 갖기
? 최고로 돈 많이 벌기
이런 것이다.
1. 자기가 가진 것에 만족하기
2. 더 나아지고 성장하기 위해서 목표를 세우고 자신을 믿어 주기
3. 문제와 어려움이 생길 때, 긍정적이고 자신감 있게 맞서기
4. 분노를 참을 줄 알기
5. 자신을 좋게 느끼기 (높은 자존감)
6.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갖기
행복은,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리면 만족하고, 원하는 대로 안 되면 만족하지 않는 게 아니다.
행복이란, 우리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 때 우리가 어떻게 반응할지 선택하기에 달려있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니다. (원하는 직장을 얻으면 행복해질 거야, 더 날씬해지면 행복할 거야 , 무엇무엇을 얻으면 행복해질 거야, 등등이 아니다)
행복이란 자기 결정이자 선택이다.
행복이란 일상의 수많은 결정이 쌓인 결과이다.
행복이란 그 길을 만드는 태도이다.
행복이란 긍정적인 생각과 습관들을 갖고 그 길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가 살면서 읽기 쓰기 더하기 빼기 같은 수많은 것들을 끊임없이 배우는 것처럼, 행복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고, 배워야 한다. 우리가 어쩌다가 길에서 돌에 걸려 넘어지면, 더는 앞으로 나갈 수 없다고 슬퍼하는 대신, 그것을 옆으로 치우거나 밟고 넘어가거나, 더 나아가 그것을 없애는 방법까지 배워야 한다.
문제를 만날 때 우리는 두 가지 다른 태도를 선택할 수 있다.
1. 나의 불행을 한탄하고 다른 사람 탓하기.
2. 어려운 문제에 직접 맞서기.
첫 번째 결정은 쉬운 선택이지만, 그것으로 행복해질 수는 없다. 왜냐하면, 우리를 계속 피해자가 되게 만들기 때문이다. 반대로, 두 번째는 선택하기 어렵지만, 해결책과 대안, 또는 도움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어려운 문제에 직접 부딪히는 것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고 삶의 주도권을 쥐는 방법이다. 아이들은 행복이 자신의 손에 달려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매일 아침 어떤 마음가짐으로 일어나서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칠 수 있다. 과연 어떻게 가르쳐 줄 수 있을까?
바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이 책에는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알고 있어야 할 여섯 가지 중요한 개념을 담은 여섯 편의 이야기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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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들어 봐! 들리니?
앤 랜드, 폴 랜드 | 책속물고기 | 2019-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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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들어 봐! 들리니?
앤 랜드, 폴 랜드 | 책속물고기 | 2019-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색칠해 만든
소리가 보이고 모습이 들리는 ‘소리 그림책’
오늘날 그래픽 디자인의 모습을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 그래픽 디자이너 폴 랜드가 아내 앤 랜드와 함께 딸 캐서린을 위해 만든 그림책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과감하게 오리고 색칠한 그림은 어린아이들에게 소리로 둘러싸인 세상, 소리와 교감하는 색채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여 줍니다. 폴이 수십 년 전에 만든 IBM, UPS, ABC방송사의 로고가 오늘날에도 빛을 내듯 캐서린이 즐겁게 들추던 이 책은 어린 친구들 마음에 소리를 울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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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부자가 꿈이라면 빌 게이츠처럼
성기환 | 브라운힐 | 2019-09-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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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부자가 꿈이라면 빌 게이츠처럼
성기환 | 브라운힐 | 2019-09-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에게 배우는 경제경영!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어릴 때부터 뚜렷한 목표의식과 열정이 있었다. 또 책을 가까이했다. 독서야말로 올바른 판단력과 가치관을 갖게 하고 거시적인 통찰력을 기를 수 있게 한다.
그들의 독서열은 책을 통하지 않고는 그 무엇도 이룰 수 없다는 생각으로 평생 책과 가까이했다. 컴퓨터 황제로 성공한 빌 게이츠 또한 독서광이라는 사실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부자가 꿈인 아이들에게 성공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책으로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경제 경영 마인드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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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불타는 섬을 탈출하라!
베어 그릴스 | 자음과모음 | 201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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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불타는 섬을 탈출하라!
베어 그릴스 | 자음과모음 | 201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 어른도 좋아하는 서바이벌 달인!
세계 15억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인간과 자연의 대결』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탄생!
거미, 벌레, 뱀, 심지어 코끼리 똥까지!
놀라지 마시라. 이것은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해내는 탐험가, 베어 그릴스.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을 통해 극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는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그는 세계적인 ‘생존왕’으로 등극했다.
TV에 나오는 베어 그릴스는 거의 맨손으로 험한 자연 속에서 생활하지만, 사실 그는 이튼스쿨과 런던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영국 엘리트이다. 또한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스턴트 활동도 하고 있다.
그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있는데,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 시리즈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Mission Survival 1~8)』는 야생에서 살아남는 그만의 생존 기술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모험소설로 소개된다.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베어 그릴스는 극한 자연 환경에 스스로 뛰어든다.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일주일을 버티고, 결국에는 살아남는다. 그것이 사막 한복판이든, 알래스카의 얼음 벌판이든, 호주의 광활한 산맥 어느 구석이든, 아마존의 밀림 속이든 말이다. 인간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음식과 물, 잠자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텐데, 그는 언제나 자연의 원리를 훤히 알고 있다.
이는 베어 그릴스가 영국의 공수특전단에서 생존 전문가로 고도의 훈련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는 여러 책과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만 베어 그릴스가 특별한 이유는 그가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학창 시절부터 철저한 전문성으로 무장했다는 데 있다.
열세 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소설의 주인공 열세 살 벡 그랜저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다와 산에 대해 배우며 자란 베어 그릴스처럼, 벡 그랜저 역시 그린포스의 특수작전담당관을 지낸 아버지에게 다양한 생존 기술을 배운다.
풍랑을 맞은 바다에서,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콜롬비아의 열대 정글에서 그는 과학 교과서 같은 지식을 활용하며 위험을 헤쳐 나간다. 모험을 떠난 벡과 친구들은 거듭되는 위험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며 모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그런 벡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닥치고, 생존이 가능한 시간은 줄어든다.
벡은 과연 위험 속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거대 기업 루모스의 계략을 밝혀낼 수 있을까?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는 벡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예상을 뛰어넘는 생존 방법들이 계속 이어진다.
베어 그릴스가 어린이를 위한 모험 소설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계 2800만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역대 최연소 수석 지휘관을 역임할 만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남극에서 북극에 이르는 모험에 끊임없이 도전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등산과 항해 등을 익혀온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세계 어린이에게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를 집필했다.
벡 그랜저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생존법은 그럴 듯하게 꾸며낸 이야기가 베어 그릴스의 ‘진짜’ 생존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유용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또래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시리즈를 먼저 읽은 독자 반응
“정신 놓고 읽다 보면 어느새 대자연!”
“아이들이 푹 빠져서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
“두꺼운 책인데도 끝까지 흥미진진해요.”
“게임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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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 평등이 뭐예요
제랄딘 맹상 | 개암나무 | 2019-01-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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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 평등이 뭐예요
제랄딘 맹상 | 개암나무 | 2019-01-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날카롭고 재치 있는 질문으로 알아보는
성 평등의 모든 것!
〈물음표로 배우는 세상〉은 사회의 여러 현상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질문과 답으로 풀어낸 인문 교양 시리즈입니다. 두 번째 권 ≪성 평등이 뭐예요?≫는 왜 남자와 여자가 존재하는지, 남녀 차별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성차별 표현에는 어떤 것이 있고,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등 여자와 남자의 차이를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보고 올바른 성 의식을 갖도록 이끕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남자와 여자를 구별할 수 있을까요? 한 TV 프로그램의 실험 결과 갓 태어난 아기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점을 구별하지 못했습니다. 돌이 지나서야 그 사실을 인지하고, 남자와 여자의 목소리를 구별했지요. 이처럼 성에 대한 관념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학습에 의해 형성되는 것입니다. 성에 대한 관념이 형성되면서 고정 관념 또한 생겨납니다.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성 고정 관념은 사회?문화?정치?경제 전반에서 성차별을 야기하고 이는 때때로 사회 문제와 갈등을 수반합니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미투운동, 여성혐오 문제 등도 성에 대한 그릇된 관념과 뿌리 깊은 차별 의식에서 불거진 것들이었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하면 우리나라의 성 의식은 많이 발전하였습니다. 남자 혹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도록 법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남녀 차별이 잘못이라는 인식도 대중적으로 자리잡았지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광고나 TV 등 대중매체에는 ‘남자는 이래야 해’, ‘여자는 이래야 해’라는 상투적인 성 차별 표현이 만연하고, 일상생활에도 성차별 발언이나 상황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성 평등이 뭐예요?≫는 아이들이 올바른 성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남자와 여자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을 질문과 답 형식으로 전달합니다. 성별이 언제, 어떻게 결정되는지, 남자와 여자의 신체는 어떻게 다른지 등 남녀를 생물학적 관점에서 설명하고, 페미니즘이 무엇인지, 여성을 위한 제도는 무엇이 있는지, 왜 이슬람교를 믿는 여자들이 베일을 쓰는지 등 사회?문화적 관점의 사례들을 통해 성 평등에 관한 문제를 짚어 줍니다.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남녀 차별의 역사도 살펴봅니다. 5세기쯤 제정된 ‘살리카 법’ 때문에 여자가 왕이 될 수 없었던 역사를 들여다보고, 여자는 분홍색, 남자는 파란색이라는 고정 관념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도 알아봅니다.
성에 대한 고정 관념과 차별은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언어에서 비롯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책에서는 ‘남자는 울면 안 돼’, ‘여자는 얌전해야지’ 등 우리가 무심코 사용하는 성차별 표현을 재치 있는 그림과 함께 표현하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람직한 언어 습관을 형성하도록 이끕니다.
아이들에게 성 평등 의식을 가르치는 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존재 자체만으로 존귀하고, 성이나 국적, 인종, 종교, 취향 등 특정한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배움으로써 타인을 나와 같은 인격체로 인식하고 존중하며 더 나아가 더불어 사는 사회의 기본 소양인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 평등이 뭐예요?≫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정체성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성 의식을 익히며, 선입견이나 편견, 고정 관념 없이 타인을 대하고 존중할 줄 아는 태도를 기르도록 이끌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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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슬기로운 안전 생활
서지원, 김소희 | 개암나무 | 2019-10-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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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슬기로운 안전 생활
서지원, 김소희 | 개암나무 | 2019-10-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담은
슬기로운 안전 생활 길잡이!
≪슬기로운 안전 생활≫은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바탕으로 아이들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합니다. 그럼으로써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여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2017년 12월, 제천의 한 찜질방에서 불이 나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상구 앞에 물건이 쌓여 있어 문이 열리지 않았고, 창문이 잠겨 있었던 데다가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안전 수칙이 지켜지지 않은 탓에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오지 못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대부분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이 안전 수칙을 익히는 데 소홀합니다. 자신은 안전사고와 무관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 발생할 수 있는 데도 말이지요. 특히 어른보다 대처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들은 안전사고에 더욱 취약합니다. 그러므로 안전 교육을 더욱 철저하게 받아야 하지요. 교육부도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만들어 각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며 안전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안전 생활≫은 재난 안전, 생활 안전, 교통 안전, 폭력 예방 및 신변 보호,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응급 처치, 직업 안전에 대한 안전 수칙을 다룬 교육부의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충실히 반영하여 구성하였습니다.
조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사고뭉치 마구해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널 정도로 조심성 많은 조심해를 주인공으로,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법한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만화로 표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지요. 또 마구해와 조심해를 도와주는 안전왕을 통해 각 상황별 안전 수칙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세하게 알려 줍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안전 수칙을 익히고 습관화해야 합니다. 이 책은 실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 수칙을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반복하여 설명합니다. 아이들이 좀 더 깊이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은 Q&A 형식으로 자세하게 설명하여 이해를 돕지요. 또 ○, × 퀴즈를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점검하도록 구성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습니다.
우리 사회에는 안전 불감증이 널리 퍼져 있습니다. 나에게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어리석은 믿음과 나는 안전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안전사고 대비에 소홀하지요. 그러나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안전 불감증입니다. 안전 불감증은 어느 순간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안전 수칙을 잘 지키지 않고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지 않는 등의 그릇된 인식과 행동들이 쌓여 생겨납니다. 따라서 어릴 적부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안전 습관이 몸에 배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지도해야 합니다. ≪슬기로운 안전 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안전 의식을 갖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여 자신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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