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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키라의 감정학교 3
최형미 | 을파소 | 2019-02-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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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키라의 감정학교 3
최형미 | 을파소 | 2019-02-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05-28)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의 새 시리즈
아무리 참으려 해도 슬픔은 사라지지 않아!
나를 괴롭히는 감정이 폭발할 때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 키라의 감정학교에서
진짜 나 자신을 마주해 보자!
자꾸 짜증이 나고 화가 치밀어 오를 때,
너무 분하고 열 받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떤 감정이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솔직한 나를 마주하는 〈키라의 감정학교〉. 그 세 번째 주제는 ‘슬픔’이다. 슬픔은 상실의 사건을 경험하며 느끼게 되는 감정이다. 가장 친한 친구가 멀리 이사 가게 되었을 때,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했을 때 우리는 슬픔을 느끼고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간혹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 앞에서 눈물이 아예 메말라 버리거나 분노하기도 한다. 이 책의 주인공 키라는 친구의 갑작스런 전학 소식으로 배신감과 슬픔에 사로잡힌다. 게다가 자신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율리아를 만나게 되는데, 율리아는 반려견 큐미의 죽음조차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다. 키라는 그런 율리아를 보며 정말 학교에 떠도는 소문처럼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병에라도 걸린 걸까?’ 하는 엉뚱한 상상을 한다.
깊은 슬픔을 간직한 사람들은 겉으로는 괜찮은 척,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는 눈물을 흘린다. 슬픔이 너무 커다랗고 무서워서 감정을 억누르고 피하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슬픔은 결코 참고 견뎌야만 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다. 슬픔을 제대로 느낄 줄 알아야 기쁨도 행복도 느낄 수 있다. 슬픔을 받아들이지 못해 키라처럼 화를 내거나 율리아처럼 슬픔을 외면하면 감정은 오히려 비뚤어질 뿐이다. 왜 내가 슬픔을 느끼게 되었는지, 슬픔으로 인해 내가 얼마나 괴롭고 힘든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때 비로소 슬픔에서 벗어나 내 감정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다.
슬픔의 무게를 어떻게 이겨 낼 수 있을까?
마음을 나누며 슬픔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자!
상실감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율리아와 그런 율리아를 이해할 수 없는 키라의 갈등이 극에 달할 때, 짙푸른 세계가 펼쳐진다. 나무도 거리도 온통 ‘슬픔’에 젖은 판타지 세계, 감정학교에서 키라와 율리아는 저마다의 방법으로 슬픔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공원 관리 외에는 어느 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아 꼬마의 슬픔을 공감하지 못하는 요나스 아저씨,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을 주체할 수 없는 엘자, 슬픔을 이겨 낼 자신이 없어 감정을 꼭꼭 감춰 온 율리아 아빠까지. 키라와 율리아는 이들의 모습을 통해 마음속 깊이 자리한 자신들의 슬픔을 꺼내보기 시작한다.
슬픔은 결코 쉽게 사라지지도, 치유되지도 않는 감정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감정보다 감당하기 어렵고 힘들게 느껴진다. 다만 기쁨을 나누면 두 배,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처럼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슬픔을 흘려보내는 것은 어떨까? 슬픔을 인정하고 솔직해지는 순간 슬픔의 무게를 이겨 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준비되지 않은 이별의 상처로 마음의 문을 닫은 율리아와 자신의 슬픔에만 빠져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키라는 감정학교에서의 경험으로 서로가 가진 슬픔을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진심을 담아 위로를 건네며 비로소 슬픔이라는 감정을 마주하는 방법을 찾는다. 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외면하지 않을 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오로지 나만 슬프고 힘들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주변 사람들의 감정을 들여다볼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심리상담센터 허그맘허그인 심리전문가의 심리 솔루션과
화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부록 〈감정표현카드〉
키라의 감정학교 시리즈는 기획 단계부터 최종 감수까지 허그맘허그인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심리 전문가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힘을 실어 주었다. 허그맘허그인은 임상심리전문가, 심리상담사, 부부상담사, 미술·놀이·언어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가 600명을 보유한 전국 최대 심리상담센터다. 대표 원장 권윤정 박사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을 보면 자신의 감정이나 정서를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라면서,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특정한 감정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절대로 그대로 흘려 넘겨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었다.”라고 강조한다. 아이들은 성격 형성에 매우 중요한 결정적 시기를 지나고 있다.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이들도 많아지고 있지만 제대로 된 심리 상담을 받기는 어렵다. 키라의 감정학교 시리즈는 이런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특정한 개별 지침을 제공하기보다는 감정에 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해 주자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각이 넓어지면 생각의 폭도 따라 커지며 이해력도 좋아진다. 감정을 알아차리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자체만으로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크고 작은 다양한 감정을 다루고 자신의 내면을 잘 보듬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에 참여한 심리 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
책의 뒷부분에는 특별 부록으로 제작한 감정표현카드 8종이 들어 있다. 감정표현카드는 아이들 스스로 어떤 감정이 생길 때 할 수 있는 표현 방식을 생각하고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 이를 활용해 그동안 화가 나도 화났다고 말하기 힘들었던 솔직한 감정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주변 사람들에게 직접 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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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릴라 미용실
박준희, 한담희 | 책고래 | 2017-06-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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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고릴라 미용실
박준희, 한담희 | 책고래 | 2017-06-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고래아이들 4권.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상상이 담긴 동화책이다. 부담없이 책장을 넘기며 한바탕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다. 온통 고릴라들 천지인 미용실, 사람의 머리카락을 붙여 몸을 꾸미는 민고릴라, ‘올해의 털’을 뽑는 털 축제….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자꾸만 궁금하게 만든다.
글을 쓴 박준희 작가는 꼭 아이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본 것처럼 살뜰하게 이야기를 엮어 나간다. 속도감 있는 서사를 부지런히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새 고릴라 미용실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여기에 한담희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는 한층 더 흡입력을 갖는다. “기발하고 유쾌한 상상, 미용실에 울끈불끈 고릴라가 나타났다!” 털북숭이 고릴라들이 가득해요! 세상 하나뿐인 엉뚱·발랄·유쾌한 미용실! 아이들의 상상력은 참 자유롭습니다. 작은 블록 하나가 도로를 씽씽 달리는 자동차가 되는가 하면, 때로는 멋진 로봇으로 변하기도 하지요. 어른들은 떠올릴 수 없는 기발하고 통통 튀는 생각들이 아이들 머릿속에는 넘쳐납니다. 그래서일까요? 아이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저도 모르게 자꾸 웃게 되지요. 말도 안 되는 생각이지만 왠지 기분이 좋거든요. 나도 어렸을 땐 저런 생각을 하곤 했지… 하면서 말이에요. 책고래아이들 네 번째 이야기 《고릴라 미용실》 속 홍두는 미용실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에요.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앞 커튼, 뒤 커튼’ 다 내려올 때까지 안 가겠다고 버티지요. 그러던 어느 날 동네에 새로운 미용실이 생겼습니다. ‘고릴라 미용실’이라는 수상한 이름을 가진 미용실이요. 엄마, 아빠와 함께 고릴라 미용실을 찾아간 홍두는 신기한 경험을 합니다. 미용실에 털이 북슬북슬한 진짜 고릴라들이 걸어다니고 있었거든요! 고릴라 미용사라니! 놀랍지 않나요? 《고릴라 미용실》은 이렇듯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상상이 담긴 동화책입니다. 사륵사륵 부담없이 책장을 넘기며 한바탕 신나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지요. ‘나도 이런 적이 있는데.’라고 공감하면서 말이에요.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느라 지친 아이들에게 ‘미용실에 고릴라가 있다’는 깜찍한 소식을 전해 보세요. 긴장을 풀고 기분 좋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고릴라들의 이야기에 쏙 빠져들면 마음도 한결 가벼워질 거예요. 미용실에 정말 정말 가기 싫어! 어른들에게 미용실은 머리를 가꾸고 멋을 내는 곳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어떨까요? 머리를 다 자를 때까지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 심심하고 재미없지 않을까요? 장난기 많고 뛰어놀기 좋아하는 아이라면 무척 지루하겠지요. 그래서 미용실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많을 거예요. 《고릴라 미용실》의 주인공 홍두 역시 미용실을 싫어합니다. 엄마가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소용이 없어요. 앞머리가 눈을 찌르고 뒷머리가 목덜미를 덮을 때까지 버티고 버티지요. 그런데 하루는 엄마가 광고지 하나를 들고 와서는 홍두 앞에서 큰 소리로 읽습니다. ‘고릴라 미용실’이 새로 문을 열어 행사를 한다는 내용이었지요. 블록을 준다는 말에 귀가 솔깃한 홍두는 엄마, 아빠를 따라 고릴라 미용실에 갑니다. 고릴라 미용실도 다른 미용실과 다를 게 없었습니다. 실내가 꾸며진 모습도 그렇고, 가운을 두르고 의자에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 것도 그랬어요. 홍두는 블록을 받을 순간만 기다렸어요. 마침내 머리를 다 자르고 미용사 아저씨가 블록을 건네주었어요. 그런데 뭔가 이상했어요. 아저씨 손에 털이 빽빽하게 나 있었어요. 그제야 홍두는 미용실을 찬찬히 둘러봤어요. 그리고 깜짝 놀라 눈이 휘둥그레졌지요. 미용실 안에 털북숭이 고릴라들이 가득했거든요. 미용실에서 만난 고릴라들은 원래 털이 없는 민고릴라들이었어요. 그런데 털 박사 할아버지가 척척본드를 개발하면서 다른 동물의 털을 몸에 붙일 수 있게 되었어요. 그 중 색깔, 모양도 다양하고 한 번 자르고 나면 버리는 인간의 머리카락으로 몸을 치장하기 시작했지요. 그래서 고릴라 미용실이 생기게 된 거고요. 민고릴라들은 해마다 털 축제를 열어 ‘올해의 털’을 뽑았어요. 마침 홍두가 찾아간 날이 고릴라들이 제 털을 뽐내는 날이었지요. 홍두는 미용실 원장님이 멋지게 털을 꾸밀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착착, 털을 붙여 주면서요. 마음 가는 대로 신나게 상상해 봐! 아이들의 엉뚱한 상상을 응원해 주세요 《고릴라 미용실》은 아이들의 재기발랄한 상상이 가득합니다. 온통 고릴라들 천지인 미용실, 사람의 머리카락을 붙여 몸을 꾸미는 민고릴라, ‘올해의 털’을 뽑는 털 축제…….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자꾸만 궁금하게 만들지요. 글을 쓴 박준희 작가는 꼭 아이들의 마음속을 들여다본 것처럼 살뜰하게 이야기를 엮어 나갑니다. 속도감 있는 서사를 부지런히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새 고릴라 미용실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답니다. 여기에 한담희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이 더해져 이야기는 한층 더 흡입력을 갖습니다. 아이들은 기막힌 상상으로 어른들을 놀라게 합니다. 그리고 웃음 짓게 하지요. 하지만 때로는 터무니없는 말이나 행동 때문에 꾸지람을 듣기도 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정답’만을 말하기를 바라니까요. 또 정해진 규칙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기를 기대하지요. 어른들의 욕심이 아이들의 상상바다를 점점 좁고 얕아지게 하는 건 아닐까요? 《고릴라 미용실》은 천방지축 상상쟁이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조금 황당하면 어때? 네 마음이 가는 대로 마음껏 생각해 봐!’라고요.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홍두가 미용실에서 고릴라를 만났던 것처럼 말이지요. 아이와 함께 ‘재미난 이야깃거리’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암탉이 파닥파닥 뛰어다니는 미용실을 발견할 수도 있고, 옆집 강아지가 두런두런 말을 건넬 수도 있지요. 세상에는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정말 많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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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궁금해요, 신사임당
안선모 | 풀빛 | 2018-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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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궁금해요, 신사임당
안선모 | 풀빛 | 2018-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 역사 속 위인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어떤 마음가짐과 인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일들을 했는지를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구성하여,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위인들의 삶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궁금해요, 신사임당〉에서는 여자는 집 밖으로 함부로 나설 수도 없었던 시대에 태어나 학문과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조선 최고의 여성 신사임당의 이야기를 만나 본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첫 역사 인물 동화! 여자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조선 최고의 여성 신사임당을 만나 보세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저학년 첫 역사 인물’ 시리즈 어린이들이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역사 속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 인물에 대한 책을 읽고 그 인물을 닮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한 쉽고도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인물의 이야기를 통하여 역사에 대해서 간접적으로 배울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역사를 어려워한다면,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역사에 대한 쉬운 접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역사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은 매우 필요하고도 중요한 일입니다. ‘저학년 첫 역사 인물’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역사 속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존경하는 인물’, 즉 인생의 멘토를 갖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 꿈을 갖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역사 속 인물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어떤 마음가짐과 인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일들을 했는지를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구성하여,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인물들의 삶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학년 첫 역사 인물’ 시리즈의 첫 번째 권인 《궁금해요, 장영실》에 이어 새롭게 출간된 두 번째 권은 《궁금해요, 신사임당》입니다. 현모양처의 대명사로 알려진 신사임당이지만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그것보다 훨씬 많습니다. 여자는 집 밖으로 함부로 나설 수도 없었던 시대에 태어나 학문과 예술적 재능을 꽃피운 조선 최고의 여성 신사임당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학문과 예술에 재능이 뛰어난 인물 신사임당 흔히 신사임당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현모양처 그리고 율곡 이이의 어머니라는 사실입니다. 현명한 엄마로서 이이 같은 대학자를 키워냈고, 좋은 아내이자 딸, 며느리로서 남편과 부모를 공경한 인물로 유명하지요. 그러나 이것은 신사임당이라는 인물의 극히 일부분을 나타낸 것일 뿐입니다. 현모양처였을 뿐만 아니라 학문과 예술에 재능이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신사임당은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재주가 많았지만, 조선 시대는 여자가 글조차 배울 수 없었던 때였습니다. 남자들은 마음대로 밖에 나돌아 다닐 수도 있고 공부도 할 수 있었지만 여자들은 집 안에 갇혀 살아야 했고 아무리 똑똑해도 서당에 다닐 수도 없었지요. 물론 벼슬을 한다는 건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고 온 힘을 쏟아 그림을 그려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여자의 능력을 인정해 주지 않는 시대에 태어났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려 매순간 노력했지요. 얼룩이 생긴 치마폭 위에 탐스러운 포도를 그려서 멋진 작품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유명합니다. 어릴 때부터 꽃이나 풀벌레 같은 자연을 관찰하는 것을 즐겼던 신사임당은 산수화를 잘 그린 화가로서도 유명했고, 8폭의 병풍에 풀, 꽃, 곤충 등을 그린 「초충도」는 여러 화가들이 그린 것들 중에서도 단연 으뜸이라고 손꼽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은 시 또한 높은 문학성을 자랑합니다.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가다 딸만 다섯인 집안의 둘째였던 신사임당은 집안의 아들처럼 든든한 존재였습니다. 유난히 똑똑하고 지혜로워 집안의 기둥 역할을 했지요. 그리고 결혼을 한 후에도 남편과 시어머니의 이해 속에 홀로 남은 어머니와 어린 동생들을 돌보기 위해 친정인 강릉에서 오랫동안 지내기도 하였습니다. 시집간 딸은 가족이 아닌 남이나 마찬가지라며 ‘출가외인’이라 일컫던 조선 시대였음을 생각하면, 놀라운 일입니다. 남편이 벼슬자리를 얻지 못해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을 때에는 양반집 마님이라는 체면을 버리고 삯바느질로 가족을 부양하기도 하였습니다. 남의 것을 거저 얻어먹는 일이 부끄러운 일이지, 자신의 힘으로 일을 하는 것은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율곡이라는 대학자를 길러냈다는 것도 참 훌륭한 일이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신사임당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잃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주어진 주변 환경에 포기하지 않고, 조용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갔던 신사임당. 좋아하는 시를 짓고, 자수를 하고, 글씨를 쓰고, 책을 읽으며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의 존재를 잃지 않고 나타냈던 신사임당은 단지 현모양처로만 알고 있기에는 미안한, 조선 시대 최고의 여성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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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궁금해요, 장영실
안선모 | 풀빛 | 2018-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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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궁금해요, 장영실
안선모 | 풀빛 | 2018-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저학년 첫 역사 위인 시리즈 1권.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시리즈이다. 역사 속 위인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어떤 마음가짐과 인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일들을 했는지를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구성하여,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위인들의 삶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궁금해요, 장영실〉에서는 엄격한 신분 사회였던 조선 시대에 노비로 태어나 임금의 총애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과학자였던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영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다. 책의 마지막에는 장영실이 만든 발명품들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도 소개되어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첫 역사 위인 동화! 세종을 도와 우리나라 과학 문명의 황금기를 이끈 조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을 만나 보세요!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저학년 첫 역사 위인’ 시리즈 어린이들이 역사 속 위인의 이야기를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위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러 교훈을 얻고, 가치관을 정립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 위인에 대한 책을 읽고 그 위인을 닮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한 쉽고도 중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위인의 이야기를 통하여 역사에 대해서도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만약 역사를 어려워한다면, 위인의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역사에 대한 쉬운 접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 시절 위인에 대한 이야기를 읽는 것은 매우 필요하고도 중요한 일입니다. 도서출판 풀빛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저학년 첫 역사 위인’ 시리즈는 우리 어린이들이 어릴 적부터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고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존경하는 인물’, 즉 인생의 멘토를 갖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자신의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려 꿈을 갖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역사 속 위인들은 어떤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어떤 마음가짐과 인성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리고 어떤 일들을 했는지를 저학년 눈높이에 맞게 동화로 구성하여,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위인들의 삶을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저학년 첫 역사 위인’의 첫 번째 권은 《궁금해요, 장영실》입니다. 세종 대왕과 함께 우리나라 과학 문명의 황금기를 이끈 조선의 천재 과학자이지만 장영실에 대한 이야기는 그 업적에 비해 많이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엄격한 신분 사회였던 조선 시대에 노비로 태어나 임금의 총애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과학자였던 장영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노비로 태어나 왕의 총애를 받은 천재 과학자 조선 시대는 엄격한 신분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신분은 태어날 때부터 정해지는 것이었습니다. 부모가 양반이면 자식도 양반, 부모가 천민이면 자식도 천민입니다. 각자의 신분에 따라 할 수 있는 일도 정해져 있었고, 대우도 달랐어요. 그중 가장 낮은 계급이 천민인데, 장영실은 바로 천민으로 태어났습니다. 장영실의 어머니가 관가에 속한 노비였기 때문에 장영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천민이 된 것이지요. 천민은 공부를 할 수도, 해서도 안 되었고 당연히 벼슬에 오를 수도 없었지요. 그러나 천민으로 태어난 장영실은 궁에 들어와 벼슬도 얻고 세종 대왕의 곁에서 손발이 되어 수많은 발명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을 관측하는 간의와 혼천의, 해의 그림자로 시간을 재는 해시계 앙부일구, 빗물을 받아서 비가 온 양을 재는 측우기, 강물의 높이를 재는 수표, 책을 만들 때 사용하는 활자인 갑인자, 그리고 스스로 시각을 알려주는 물시계 자격루 등과 같은 발명품이 모두 장영실의 손을 거친 것들이랍니다. 장영실은 천민이었지만 자신의 처지를 탓하며 포기하지 않았어요. 꿈을 잃지 않았지요. 다른 노비들처럼 천민인 자신의 신분에 안주하여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고, 남들이 자는 시간에 틈틈이 책을 읽으며 공부했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비록 천민이라 업신여김을 당해도, 모든 일을 열심히 하다 보면 자신의 진심을 알아 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리고 그 진심이 통하여 천민의 신분으로 궁에 들어와 임금의 사랑을 받는 신하가 될 수 있었던 거예요. 물론 신분을 차별하지 않고 장영실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배려한 세종 대왕의 훌륭한 인품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처지를 탓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 덕분에 장영실은 세종 대왕을 도와 백성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훌륭한 발명품들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궁금해요, 장영실》을 읽으며 어린이들은 이러한 장영실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의 마지막에는 장영실이 만든 발명품들의 사진과 자세한 설명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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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꼬물꼬물 꼬물이
엘리스 정 | 도서출판 아우룸 | 2018-03-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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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꼬물꼬물 꼬물이
엘리스 정 | 도서출판 아우룸 | 2018-03-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꼬물꼬물 꼬물이 그림은 대학교 학부시절 일러스트레이션 수업에서의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지금까지 꼼꼼히 작업하여 그린 그림으로 7년의 준비기간 동안 문화공간 큐레이팅을 하면서 신인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잊혀질 뻔한 꼬물이를 이 책을 통해 재탄생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되었다. 꼬물꼬물 꼬물이는 “앨리스정”의 첫 그림책이다.
“여기가 소라성 왕국이구나!”
깊고 넓은 바닷속에는 바닷속에는 아주 큰 소라성 왕국이 있었는데 그 왕국은 항상 평온하고 신비한 것들로 가득했다. 꼬물이는 이 아름다운 곳에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소라성 왕국에는 과연 무슨 일이?!
“그러던 어느날 무시무시한 회오리가 소라성 왕국을 침범하게 되었다. 회오리로 인해 망가지고 빨려 없어지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자 소라성 왕국에서 제일 큰 꼬물이의 도움이 필요했다.
어릴적 누구나 한번씩 상상해본 바닷속 풍경,
상상을 자극하는 바닷속 깊은 곳에 위치한 소라성 왕국!
책을 펴는 순간 〈소라성 왕국〉이라는 거대한 바닷속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진다. 신비롭고 평화로운 왕국의 친구들의 표정이 생동감있게 묘사되어 있고 바닷속의 새로운 풍경은 시선을 끌면서 상상력을 자극한다. 엘리스 정의 첫 번째 그림책으로 붓 하나로 주인공 꼬물이와 〈소라성 왕국〉친구들의 표정과 상황별 묘사를 섬세하게 담았다.
겉모습이 다르게 생겼다고 이상한 걸까?
어른과 아이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
사람은 누구나 다 다르듯 바닷속에 사는 친구들도 다 다르게 생겼다. 이 곳에서만 평범하지 않은 꼬물이의 생김새가 친구들로부터 외면을 받는다. 왜냐하면 꼬물이는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몸집도 크고 얼굴 생김새도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외면받는 과정에서 꼬물이의 표정은 그야말로 시선을 뗄 수 없게 묘사되었다. 이 장면이야 말로 이 책을 묘미 중의 하나다.
이 상황에서 내가 꼬물이라면 기분이 떨까? 생김새가 다르다고 해서 외면받는 이 바닷속 세상에서 꼬물이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만약 내가 복어나 거북이였다면 과연 꼬물이를 어떻게 대할까?
꼬물아! 네 도움이 필요해. 우리를 도와줘
고요하고 평온한 소라성 왕국에 회오리가 들이닥친다. 회오리로 인해 많은 친구들이 다치고 소라성 왕국도 엉망이 된다. 이래도 회오리를 가만히 보고만 있다면 아름다운 소라성 왕국은 사라질지도 모른다. 과연 꼬물이는 이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를 할까?
꼬물이의 진정성을 알아가는 소라성 왕국을 만나보는 시간!
스토리와 그림의 환성적인 궁합
책장을 넘기다 보면 탄탄한 스토리와 작가의 풍성한 채색의 조화로 눈을 뗄 수가 없다. 바다를 배경으로 제한을 두고 그림을 그렸기 때문에 이렇게 섬세하게 다양한 캐릭터를 담아내기가 쉽지가 않다. 소라성 왕국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는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나는 일들이다. 작가는 바닷속 공간을 빌려 우리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제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만나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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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중에 할거야
김유리 | 스콜라 | 2017-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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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중에 할거야
김유리 | 스콜라 | 2017-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할 일을 미루지 않고 실천하는 것!
무찬이는 “미안해, 깜빡했어! 나중에 할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엄마가 강아지 또또의 산책과 방 청소에 대해 꾸중해도 늘 깜빡했다며 다음에는 꼭 하겠다고 말하지만, 행동이 바뀌지는 않는다. 또 학교에서 맡은 일을 안 하다 친구들이 지적하면 그제야 미안하다며 뒤늦게 일을 처리하기도 한다.
늘 우스갯소리와 장난스러운 행동으로 책임질 상황을 모면하던 무찬이에게 어떤 사과로도 풀리지 않는 일이 생겼다. 우유 배달 당번인 무찬이가 더운 여름날 너무 늦게 우유를 배달하는 바람에 아이들이 배탈이 나 버린 것이다. 그동안 이해해 주던 아이들도 더는 미안하다는 무찬의 사과를 받아주지 않았다. 무찬이는 변해 버린 아이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그러던 중, 집에서는 또또에게 문제가 생긴다. 밖에서 뛰어놀지 못하는 스트레스로 또또가 오줌을 아무 데나 누게 된 것이다. 자신의 무책임한 행동 때문에 또또가 스트레스를 받고 아이들이 변한 것을 알게 된 무찬이는 비로소 책임감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무찬이가 ‘책임감 기르기 프로젝트’를 통해 책임감의 실천 방법을 배운다. 신문이나 위인전 등을 찾아 ‘책임감 신문’을 만들며 책임감 있는 사람과 책임감 없는 사람의 행동과 결과를 기사 형식으로 써 보기도 하고, ‘책임감 점검표’를 만들어 스스로 자신이 마음먹은 것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한다. 이렇게 노력하다 보면 책임감이 쑥쑥 자라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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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
박현경 글, 이진희 그림 | 해와나무 | 2017-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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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
박현경 글, 이진희 그림 | 해와나무 | 2017-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보는 방법이 아주 다른 동생과의 특별한 하루
[생각숲상상바다]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는 시각장애인 동생과 미술관에 가게 된 누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찬이는 아주 밝고 명랑한 아이였지만, 병을 앓은 뒤 시각장애인이 되고 세상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후천적 시각장애인인 동생의 괴로움과 원망, 절망과 좌절이 담겨 있습니다. 주인공의 아픔이나 상처, 마음 깊은 어둠 속에 자리한 어린이다운 숨길 수 없는 발랄함까지 잘 표현된 그림이 읽는 사람의 마음을 울립니다.
누나 은이는 동생을 데리고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미술관 나들이’에 갑니다. 내키지 않지만 엄마의 부탁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은이는 시력을 잃은 뒤로 말수가 준 동생이 어색합니다. 그동안 말하지 못했지만 동생이 아프던 그 시기에 은이도 아팠습니다. 부모님의 보살핌이 동생에게만 쏟아지는 게 힘들었고, 집도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미술관에서 동생은 손으로 그림을 만지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되는데…. 엄마에게도, 누나에게도 마음을 열지 않던 찬이는 과연 닫힌 마음을 열 수 있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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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뒤통수가 예쁜 제니의 인형 가게
김동석 | 지식과감성# | 2017-07-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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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뒤통수가 예쁜 제니의 인형 가게
김동석 | 지식과감성# | 2017-07-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뒤통수가 예쁜 제니의 인형 가게”는 아이들만을 위한 특별한 컬러링 동화책이다.
10살인 제니가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내용에 몰입할 수 있고,
동화에 색채를 직접 입힐 수 있어 본인만의 특별한 동화책을 완성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기 손으로 완성하는 동화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제니는 뒤통수가 너무 예뻐요.
10살, 초등학교 3학년인 제니는
집에서 인형 가게를 하고 있어요.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오면
엄마랑 아빠가 입지 않은 옷을 몽땅 가져다가
가위질을 해서 인형을 만들어 친구들에게 팔아요.
인형이 너무 예뻐서 친구들은 제니에게 주문도 하고 있어요.
제니 방 안에
많은 인형들이 있지만
친구들이 보지 못해서 살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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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딩딩과 당당
차오원쉬엔 | 주니어RHK | 2017-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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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딩딩과 당당
차오원쉬엔 | 주니어RHK | 2017-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01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의 신작 〈딩딩 당당〉 시리즈!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2016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2016년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띄우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발달장애아 형제의 가슴 뭉클한 성장 스토리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자신들만의 세계에 갇혀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자폐증이나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요. 딩딩과 당당은 다른 아이들처럼 말을 유창하게 하거나, 수를 제대로 세고, 행동이 빠르지는 못하지만 순수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줄 압니다. 그리고 이런 아이들 곁에는 이들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주목해야 할 첫 번째는 바로 딩딩과 당당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입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유마디 마을의 사람들은 두 형제가 벌이는 기이한 행동, 예를 들어 갇혀 있던 오리를 논에 풀어 주어 농사를 망치는 일, 학교에 입학 시켜 달라며 학교 지붕 위로 올라가 농성을 벌인 일, 그리고 성냥개비를 가지고 놀다가 보리밭에 불을 낸 일 등을 겪으며 형제를 향한 차가운 눈빛을 보내기도 하지만, 결국 아이들의 순수하고도 맑은 마음씨에 감동하여 더 이상 딩딩과 당당을 규칙이나 틀에 맞춰 바라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을 이해하려 하고, 감싸주지요. 이런 마을 사람들의 태도는 장애를 가진 이들을 향한 우리의 올바른 시선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엄마와 아빠를 잃은 두 형제가 여전히 밝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주변에서 따스하게 안아 주고 응원해 주는 할머니와 마을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할 두 번째는 눈앞에 닥친 시련에 맞서는 딩딩과 당당입니다. 아이들은 엄마의 부재, 아빠의 죽음을 통해 경험한 슬픈 감정과 상처들을 서로의 뜨거운 우애를 통해 극복해 나갑니다. 장애를 가졌기에 그리고 나이 어린 아이들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을 사람들을 향해, 딩딩과 당당은 ‘형제애’라는 단단한 무기를 들어 보이며 천천히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아이들이 자신에게 직면한 문제를 풀어나가는 방식은 저마다 다릅니다. 딩딩과 당당처럼 가족 간의 사랑을 통해서 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조언을 통해서 일 수도 있으며, 자신의 내면에서 들려오는 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갖가지 다른 방식들로 자신의 문제들을 풀어나가는 동안 아이들은 한뼘 더 성장하며, 성숙해집니다. 이 책 역시 그 성장 과정에 서 있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요. 딩딩과 당당 앞에는 더 많은 시련과 문제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딩딩과 당당은 자신들에게 닥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그 문제를 풀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무엇일까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그의 말처럼 이 책은 유머와 웃음, 감동과 눈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아빠’라는 말을 배운 뒤 동네 지나가는 개를 향해서 “아빠!” 하고 소리치는 당당, 화단에 친구들의 필기구들을 양초처럼 나란히 꽂아 놓고 그 모습이 예쁘다며 팔짝팔짝 뛰고 있는 당당, 큰불을 낸 뒤 치솟는 불길에 흥분하여 춤을 추고 환호하는 딩딩과 당당의 모습은 풋 하고 웃음을 터뜨리게 합니다. 그리고 동시에 마음 한편의 뭉클하고 먹먹한 감정들을 만들어내지요.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줄거리 중국 작은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 형제이다. 두 아이는 이웃들의 걱정스러운 시선과 우려 속에서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의지하며 살아가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인해 마을에 큰불을 내게 된다. 이로 인한 자책감에 시달리던 엄마는 결국 가족들 몰래 먼 곳으로 떠나버리고 엄마를 찾아 사방팔방 헤매던 아빠 역시 고된 일과 피로에 지쳐 세상을 등지고 만다. 홀로 남은 할머니는 어두워진 눈 탓에 아이들을 놓칠까 걱정이 되어 장터에서 방울 두 개를 사오고, 그 방울을 딩딩과 당당의 손목에 걸어주며 방울에서 나는 소리를 본 따 손자들에게 각각 딩딩과 당당이라는 이름을 지어 준다. 어느 날 할머니와 두 손자는 장터 구경에 나서고, 장터의 소란스러움에 휘말린 세 사람은 서로의 손을 놓치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난 할머니와 딩딩. 그러나 당당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다. 당당은 어디로 갔을까? 딩딩과 당당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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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보토우
조명숙 | 도서출판 소야 | 2017-05-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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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보토우
조명숙 | 도서출판 소야 | 2017-05-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안데르센상 수상 작가인 조명숙 씨가 등단 15년 만에 첫 동시집이다. 동시집 〈바보 토우〉에는 저자가 2002년 등단 때부터 지금까지 15년 동안 다듬고 쌓아온 시심의 결정체 같은 동시 60편이 수록되어 있다.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는 풍경과 사물에 대한 관찰과 공감이 담겨 있고, 2부에는 엄마와 할머니를 바라보는 아이의 마음이 잘 그려져 있다. 3부에는 아이를 둘러싼 주변 관계들 속에서의 속마음이, 4부에는 생활 주변에서 만나는 꽃과 나무, 자연에 대한 관찰이, 5부에는 특별하게 만나는 사물을 통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동시들이 가득하다.
동심(童心)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정의가 있지만, 동심이란 ‘모든 것에서 마음을 발견할 수 있는 마음’이라고 정의할 수 있지 않을까? 다르게 표현하면 동심으로 바라보면 사물이든, 사람이든, 상황이든, 모든 것에 마음이 있다. 동시(童詩)를 쓰는 시인은 그렇게 아이들의 마음으로 세상과 만나는 사람이고, 그러한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 동시이다.
천강문학상을 수상한 조명숙 작가의 첫 동시집 〈바보 토우〉에 담긴 동시를 읽다보면 어디에도 숨어 있는 ‘마음들’을 만날 수 있다. 수록된 60편의 동시는 제각각 사물을 보면서, 자연을 보면서, 상황과 관계를 보면서, 가족을 보면서 ‘마음’을 읽어낸다. 따라서 시를 읽다 보면 어린이의 눈으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들의 숨어 있는 마음과 자연스럽게 조우하게 된다.
친구와 다툰 일로 불편한 아이의 마음을 머리핀이 쿡쿡 찌르기도 하고(머리핀이 쿡쿡), 친구와 다툰 날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아 ‘내부수리 중’이라는 푯말을 세운 아이의 마음(내부수리 중)도 만날 수 있다. 우스꽝스러운 흙 인형 ‘토우’ 속에서도 웃는 마음을 발견하고(바보 토우), 힘겹게 울타리를 타고 올라간 넝쿨 콩 줄기의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합니다(잘했어, 훌륭해!). 엄마의 일기장에서도 할머니의 꽃밭에서도 마음을 읽어냅니다.
이렇듯 모든 것을 어린이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모든 것에 마음을 부여하는 조명숙 작가의 작품은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좋은 읽을거리가 된다.
2002년 동시로 등단한 이후에 15년 동안 동화책을 두 권 출간하는 사이에 동시집은 한 권도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15년 만에 선보이는 첫 동시집 〈바보 토우〉는 15년 동시 내공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낸 액기스와 같은 작품들을 가득 담았다.
초등학생은 물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들이 읽기에도 좋은 책이라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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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름달숲에서 생긴 일
최은옥 글, 성원 그림 | 해와나무 | 2017-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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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름달숲에서 생긴 일
최은옥 글, 성원 그림 | 해와나무 | 2017-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린이를 위한 판타지, SF, 추리, 무협 시리즈 「환상 책방」 제5권 『보름달숲에서 생긴 일』. 이 책은 《책 읽는 강아지 몽몽》으로 비룡소문학상 대상을 받은 최은옥 작가의 신작입니다. 현규네 가족은 평소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함께하는 일이 드뭅니다. 그런 가족이 마지못해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여행 내내 다투는 이 가족은 폭우 때문에 보름달숲에 갇히고 맙니다. 다행히 어떤 여자아이의 도움으로 통나무집에 묵게 됩니다. 그런데 비가 그치고 보름달이 환하게 뜬 그날 밤, 현규를 제외한 가족들은 조금 이상해집니다. 그리고 그다음 날,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현규는 숲에 남아 가족을 기다리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요. 두 번째 보름달이 뜨기 전, 신기한 병을 찾아 가족을 구해야 하는 현규! 현규는 눈앞에 펼쳐진 가시밭길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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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2 |
[어린이] 산 넘어 산
차오원쉬엔 | 주니어RHK | 2017-08-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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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산 넘어 산
차오원쉬엔 | 주니어RHK | 2017-08-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이 선사하는 감동의 여운,
〈딩딩 당당〉 시리즈! “심사위원단 만장일치의 선택이었다. 차오원쉬엔은 어린이들이 겪을 만한 기쁨과 슬픔, 고통과 사랑을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어린이들이 직면한 거대한 문제와 그들의 복잡한 삶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심사평 -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아동문학가 차오원쉬엔! 그가 빚어낸 또 하나의 수작이 주니어RHK에서 출간되었습니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최고의 아동문학가로 평가받는 차오원쉬엔은 《청동 해바라기》,《빨간 기와》,《안녕, 싱싱》등의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가 써 내려간 순백의 문장들은 마치 유려한 수채화를 보듯 아름답고 그 안에 깃든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을 바라보는 차오원쉬엔의 따스한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찬찬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지친 마음을 위로 받고, 얼굴에 연한 미소를 띠게 되지요. 〈딩딩 당당〉 시리즈는 이런 차오원쉬엔의 개성이 듬뿍 담겨 있는 작품입니다. 작품 속에는 딩딩과 당당이라는 두 형제가 등장하는데, 작가는 때 묻지 않고 솔직한 형제의 모습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아이가 공감할만한 감정과 경험, 그리고 아이들이 맞서야 할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작품 속 딩딩과 당당은 발달장애아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이 아이들을 소위 ‘모자란’ 아이들로 묘사하지 않습니다. 작품 속에서의 딩딩과 당당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맑은 결정체들이며, 선한 마음을 가진 우리의 이웃이지요. 딩딩과 당당이 벌이는 엉뚱하고도 기이한 행동들은 독자로 하여 때로는 큰 웃음을 터뜨리게도 하고, 때로는 가슴 먹먹한 감동을 주기도 하며, 때때로 코끝을 찡하게 만듭니다. 차오원쉬엔은 사랑스러운 딩딩과 당당의 이야기를 통해 이 세상 사람들이 편견 없이 서로서로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 자신들이 세운 벽을 허물고 세상 밖으로 나온 딩딩과 당당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기대하지요. 따뜻한 울림을 주는 특별한 아이들, 딩딩과 당당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지금 만나 보세요! 햇살처럼 찬란한 아이, 딩딩의 이야기!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은 갈수록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를 가리켜 쓰는 말입니다. 한편 〈딩딩 당당〉 시리즈 4권의 제목이기도 하지요. 제목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누군가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고난과 역경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동생을 찾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딩딩, 그가 바로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작품 초반, 딩딩은 동생에게 데려다 주겠다며 접근한 한 남자의 꾐으로 ‘검은 광산’이라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곳은 딩딩처럼 어리숙한, 이른바 ‘바보’들이 모여 일을 하는 곳이지요. 딩딩은 그곳에서 먹고 자고 일하면서 크고 작은 시련들과 맞닥뜨리게 됩니다. 작품 속 딩딩은 광산에서 함께 일하는 바보들과 조금 다릅니다. 그건 바로 가슴 속에 ‘희망’을 품고 있다는 점이지요. 언제부턴가 광산의 일부가 되어, 그곳을 떠날 생각조차 하지 않는 바보들과 달리 딩딩은 하루빨리 동생을 만나 할머니가 계신 고향으로 돌아갈 희망을 버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딩딩이 품은 이 희망은 점차 밝고 따스한 햇살이 되어 암흑뿐인 검은 광산을 환하게 비추기 시작하지요. 예상치 못한 시련을 마주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절하고 절망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립니다. 그러나 순진무구하다 못해 바보스럽기까지 한 이 아이는 절망 속에서 희망을 보며, 희망을 쫓아 무작정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독자는 이런 딩딩의 모습을 통해 시련에도 굴하지 않는 태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딩딩은 자신에게 못되게 군 검은 광산 사람들을 용서하고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른보다 더 포용력있고, 따스한 마음씨를 가진 딩딩을 통해 독자들은 가슴 저린 감동과 안타까움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안타까움과 감동이 연속되는 〈딩딩 당당〉 시리즈 4권을 지금 만나 보세요! 웃음과 눈물, 희극과 비극을 넘나드는 작품! 차오원쉬엔은 작가의 말을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딩딩 당당〉 시리즈에는 유머가 담겨 있다. 유머는 희극의 범위에만 머무르지 말고 비극과 희극의 범주를 넘나들어야 한다.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 동시에 눈가가 촉촉해지며 눈물이 나오는 정도.” 독자들이 문학 작품을 읽는 이유 중 하나는 수많은 감정들을 느끼고,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선들을 자극해 줄만한 문학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줄거리 판수어네 집에서 나온 딩딩은 홀로 길 위를 걷다가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그는 동생을 만나게 해 준다는 말로 딩딩을 꼬여 내어 광산으로 데려 간다. 한 줄기 빛도 들어오지 않는 갱에 갇혀 일만 하는 딩딩은 동생을 만나러 가야한다는 생각 하나로 광산을 탈출한다. 과연 딩딩은 무사히 동생을 만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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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 지도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조지프 레이콥스 | 행성B아이들 | 2017-08-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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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세계 지도는 어떻게 완성되었을까?
조지프 레이콥스 | 행성B아이들 | 2017-08-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을 발견해 나간 위대한 탐험가들, 그들이 완성한 지도 위에서 세계사를 만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공부하고 활동한 유대계 민속학자이자 역사학자, 작가 조지프 제이콥스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지리상의 발견’의 역사를 제대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지리상의 발견’은 이 문명화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가장 잘 보여 주는 사건이다. 다시 말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리상의 발견’의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리하여 작가는 고대 페니키아인부터 20세기 남북극 탐험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어떤 과정을 거쳐 지도를 만들어 내고, 새로운 땅을 발견해 왔는지,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자세하고도 꼼꼼하게 밝히고 있다. 또한 들려주듯 설명하는 작가의 문체에 시사 만화가인 김곰 작가의 재치 있는 일러스트가 더해져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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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숨은그림 찾기
버들미디어 편집부 | 버들미디어 | 2017-06-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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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숨은그림 찾기
버들미디어 편집부 | 버들미디어 | 2017-06-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숨은그림 찾기』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표현되어서 아이들의 시각을 자극하고, 패턴 그림 속에 아이들의 집중력과 관찰력을 키워줄 것입니다. 스토리가 있는 패턴과 풍부한 색채, 재치 있는 구성은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공부에서 채우기 힘든 창의력과 집중력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부분을 찾으면서 집중력을 키워주는 동시에 다양한 색감으로 인해 색에 대한 감각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색감은 미적 감각과 다양한 색을 보는 것만으로 정서발달의 도움을 줍니다. 펜이 익숙하지 않은 요즘 시대에 펜을 잡고 책에 표시를 하여 손의 감각까지 키울 수 있게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즐겁게 놀이하면서 두뇌를 깨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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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빠 냄새
추경숙, 김은혜 | 책고래 | 2017-09-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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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빠 냄새
추경숙, 김은혜 | 책고래 | 2017-09-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책고래아이들 6권. 아빠의 품이 그리운 아이들의 이야기다. 아빠가 수산시장에서 횟집을 하는 아이 도담, 목욕탕집 아들 김태영, 소아과 의사가 아빠인 오상민이 주인공이다. 세 아이는 저마다 아빠가 못마땅하다. 특히 아빠에게서 나는 냄새를 싫어한다. 수산시장에서 나는 비린내, 목욕탕 때비누 냄새, 병원의 소독약 냄새를 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은 우연히 아빠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의 모습, 그리고 신났던 경기. 아이들은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딱 하루 한바탕 어우러진 경험이었지만, 심통 부리며 쳐 놓았던 빗장이 술술 풀리는데….
“우리가 그리워하는 냄새,
우리가 사랑하는 엄마 아빠 냄새”
아빠가 못마땅한 도담, 김태영, 오상민
아빠들과 신나게 한바탕 축구 경기를 뛰다!
‘아빠’ 하면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떠올릴까요? 저녁에 집에 와서 놀아 주는 아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빠, 주말이면 함께 놀이공원에 가는 아빠……. 어쩌면 아빠들도 똑같이 떠올리는 모습일 거예요. 여건이 따라 준다면 말이죠. 그러나 현실적으로 얼마나 많은 가정이 이런 모습일 수 있을까요? 마음과 달리 퇴근해서 돌아온 아빠는 늘 지쳐 있거나 피곤에 찌든 모습, 집에서도 정신없이 바쁘고 분주한 모습을 많이 보여 주게 되지요. 그만큼 한국 아빠들은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갑니다.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엄마의 빈자리도 커지고 있어요. 덕분에 본의 아니게 일찍 철든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기특하면서도 마음이 아픕니다. 언제쯤이면 우리 사회도 아무 조건 없이 아이들에게 넉넉하게 부모 곁을 내어 줄 수 있을까요?
책고래아이들 시리즈 여섯 번째 책 《아빠 냄새》는 아빠의 품이 그리운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빠가 수산시장에서 횟집을 하는 아이 도담, 목욕탕집 아들 김태영, 소아과 의사가 아빠인 오상민이 주인공이지요. 세 아이는 저마다 아빠가 못마땅합니다. 특히 아빠에게서 나는 냄새를 싫어하지요. 수산시장에서 나는 비린내, 목욕탕 때비누 냄새, 병원의 소독약 냄새를 말이에요. 그러던 어느 날, 아이들은 우연히 아빠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하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의 모습, 그리고 신났던 경기. 아이들은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합니다. 딱 하루 한바탕 어우러진 경험이었지만, 심통 부리며 쳐 놓았던 빗장이 술술 풀리죠.
언뜻 보기에 아이들은 아빠의 직업이나 일터에서 나는 기분 나쁜 냄새를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것 같습니다. 아빠가 하는 일을 친구들 앞에서 말하기 부끄러워하는 장면, 아빠에게 퉁명스럽게 대하는 장면을 보면 꼭 아빠를 미워하는 것처럼 보이지요. 하지만 찬찬히 이야기를 읽어 나가다 보면 아이들의 깊은 속마음이 느껴집니다. 아빠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친해지고 싶은 바람 말이지요. 세 아빠 모두 일 때문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거든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들의 눈에 어떻게 비칠까?’ 하는 문제에 늘 마음이 쓰입니다. 자신의 직업 때문에 아이가 상처를 입지는 않을지 걱정하지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아니랍니다. 아이들이 정말 바라는 것은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것이지요. 《아빠 냄새》 속 담이, 태영이, 상민이가 그랬던 것처럼요.
아빠한테서 나는 냄새가 기분 나빠요!
가끔 아주 사소한 것 때문에 친구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마침 친구에게 불만이 있다면 평소 그냥 지나쳤던 문제라도 더욱더 신경이 쓰이지요. 가족도 마찬가지예요. 늘 나를 즐겁게 해 주던 엄마의 말투가, 아빠의 익살맞은 장난이 기분 나쁠 수도 있어요. 《아빠 냄새》에서 세 아이는 아빠에게서 나는 냄새가 별로 좋지 않았던 모양이에요.
도담, 김태영, 오상민은 너른초등학교 같은 반 친구예요. 셋 다 축구를 좋아해서 점심시간이면 모여서 머지않아 있을 어린이 축구단 지역 대회를 준비하지요. 가까운 동네에 살고, 축구 실력도 비슷한 세 아이지만 집안 형편은 조금씩 다릅니다. 담이네 아빠는 수산시장에서 ‘싱싱 수산’이라는 횟집을 하고, 태영이네 아빠는 싹싹 목욕탕 사장님이에요. 상민이네 아빠는 수산시장 맞은편에서 생생 소아과를 하지요.
세 아이는 하나같이 아빠에게서 나는 묘한 냄새를 기분 나빠합니다. 담이는 수산시장에서 나는 생선 비린내를, 태영이는 목욕탕의 물소독약과 때비누 향 때문에 괴롭습니다. 상민이는 아빠 병원에서 나는 소독약 냄새가 영 마음에 들지 않지요. 아이들은 아빠가 싫은 걸까요? 아빠를 대하는 아이들의 태도가 쌀쌀맞습니다. 꼭 심통이 난 것처럼 말이지요.
어린이 축구단 지역 대회가 열리는 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바람에 약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양팀에 참석하지 않은 선수가 있어 아빠들이 그 자리를 대신하였지요. 담이, 태영이, 상민이 아빠도 얼떨결에 선수로 참여했어요. 이상할 것 같은 경기가 아빠들의 활약으로 재미있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이들도 아빠들과 호흡을 맞추며 멋지게 골을 만들어 가지요. 결국 2:0으로 너른초등학교가 승리합니다.
아이들에게 늘 미안한 엄마 아빠를 위한 이야기,
엄마 아빠의 곁이 그리운 모든 아이들의 이야기
한바탕 축구 경기를 뛰고 난 뒤, 아이들의 마음에 미묘한 변화가 생깁니다. 싱싱 수산의 비린내와 생생 소아과 소독약 냄새, 싹싹 목욕탕의 아리아리한 냄새가 땀 냄새와 뒤섞였지만 아무도 코를 막지 않아요. “우리 아빠 냄새다!” 하고는 코를 벌름거리며 아빠 냄새를 맡습니다. 서먹했던 아빠와 아이들이 서로에게 한걸음 다가선 거예요.
‘냄새’는 가까운 자리에 있어야 전해집니다. 세 아이는 아빠 냄새가 싫은 것이 아니라 그리웠던 것 아닐까요? 아빠와 함께 웃고 떠들고 뛰어놀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아빠들은 늘 바빠서 함께할 시간이 없었으니까요. 이야기 속에서 상민이는 ‘아빠는 나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고 불평해요. 어쩌면 이 말은 요즘 아이들이 모든 아빠들에게 하고 싶은 말일지도 몰라요. 근사한 선물보다 진심으로 관심을 갖는 것, 곁에 앉아서 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이 아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엄마 아빠에게 있어 일과 육아는 항상 고민거리입니다. 섣불리 어느 한쪽을 포기하거나 미뤄둘 수 없지요. 그럼에도 분주한 일상에 휩쓸리다 보면 어느새 아이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는 합니다. 서운함, 아쉬움은 고스란히 아이들의 몫으로 남겨지지요. 《아빠 냄새》에서 담이, 태영이, 상민이처럼요. 세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누군가는 위로받기를, 또 누군가는 용기 내기를, 그리고 엄마 아빠와 사이가 더 끈끈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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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느 날 학교에서 왕기철이
백하나 | 논장 | 2017-04-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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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느 날 학교에서 왕기철이
백하나 | 논장 | 2017-04-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학교에 대한 원론적인 문제의식을 제기하면서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할 학교, 우리가 학교에서 정작 깨우쳐야 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환상적인 스토리로 풀어낸다. 인간과 도깨비가 함께 산다는 그 어느 시절, 어느 곳에 학교 가기를 무척이나 싫어한 도깨비 왕기철이 산다. 왕기철은 공부의 공 자만 들어도 도망가려고 하고, 공 자가 들어간다고 공놀이조차 하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공부만 하라고 하고 그것 말고는 ‘하지 말라’는 것투성이니, 당연히 심심하고 따분하기만 하다. 그런 왕기철에게 어느 날 할머니 도깨비가 비밀 이야기를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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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그릿
전지은, 이갑규, 노규식 | 비즈니스북스 | 2017-12-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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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어린이를 위한 그릿
전지은, 이갑규, 노규식 | 비즈니스북스 | 2017-12-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 등이 극찬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그릿》의 어린이판!
그릿(grit):
- 티끌, 모래알, 아주 작은 돌
- (어떤 고난도 견디는) 근성, 용기, 집념, 투지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SBS ‘영재발굴단’에서 2차례나 방송된 ‘그릿’의 비밀!
이제 전 세계가 감동한 최고의 베스트셀러 《그릿》을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읽는다!
성공은 스펙이나 환경 차이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열정적 끈기에서 비롯된다는 내용을 밝힌 책 《그릿》은 버락 오바마,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가 극찬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성인을 위한 자기계발서 《그릿》은 출간 직후 직장인뿐 아니라 부모, 교사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으며 SBS ‘영재발굴단’에서 이례적으로 2차례나 소개되었다. 그리고 IQ와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성공의 비밀은 바로 ‘열정적 끈기’라는 것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주면 좋겠다는 독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나온 책이 바로 《어린이를 위한 그릿》이다.
이 책은 무엇을 하든 싫증을 잘 내고 포기도 잘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꾸준한 노력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비록 실패한 결과를 얻었더라도 그게 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창작 자기계발 동화이다.
“그래, 나는 한 번 더 해볼 거야!”
노력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주는 책!
“안 될 것 같은데 왜 해야 해요?”
아이들이 부모나 교사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노력을 조금만 해도 금방 1등이 되거나 부자가 되길 바라는 요즘 세태에서, 아이들에게 꾸준히 노력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 필요한 대목이다.
《어린이를 위한 그릿》의 주인공 초등학교 5학년인 선재 역시 이와 비슷한 말을 하는 아이이다. 할 수 있는 것만 하려고 하고 조금만 힘이 들어도 쉽게 포기하는 선재는 아빠, 형과의 대화를 통해서 우연히 ‘그릿’을 접하고 왜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는지, 지금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어떤 ‘의식적인 연습’을 해야 하는지 배우게 된다. 이렇듯 이 책은 재능은 있으나 끈기가 부족하고 포기를 잘하는 선재가 과학 탐구 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릿을 알고 마음에 새기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 작은 성공을 쌓아가며 스스로 깨닫는 노력의 힘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와 정서에 맞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담아냈다. 오른쪽 팔과 왼쪽 팔의 굵기가 달라지도록 밤낮없이 춤 연습을 하는 아이돌 연습생인 형 윤재의 오디션 도전, 재능이 부족해 번번이 실패하면서도 늘 즐겁게 도전하는 친구 다윤이의 일상 등을 통해 누구나 자연스레 열정적 끈기의 힘 ‘그릿’을 배울 수 있게 된다.
재능을 키우는 결정적 열쇠, 그릿!
재미있게 ‘동화’로 읽고 ‘생각 키우기’로 탄탄하게 잡아준다!
《어린이를 위한 그릿》은 이야기의 재미뿐 아니라 아이들이 동화를 읽고 그릿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본문 속에 〈생각 키우기〉 코너를 두었다. 〈생각 키우기〉는 책의 내용을 감수한 노규식 박사가 그간 청소년 심리 ? 학습 전문가이자 SBS ‘영재발굴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바를 이 책에 맞게 풀어낸 것으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직접 적어볼 수 있도록 ‘책 속 워크북’ 형태로 구성되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은 뭘까?’, ‘관심의 싹을 찾고 나서 해야 할 일’, ‘나의 그릿은 얼마나 될까?’, ‘의식적인 연습 100퍼센트 활용법’, ‘목적의식 갖기’, ‘내 꿈을 찾는 로드맵 4단계’ 등 동화 내용과 연계한 10가지 주제로 이루어진 〈생각 키우기〉는 부모나 교사가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 등에 활용하기 유용하다. 단순히 질문만 나열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을 풀어 가면 좋을지 실마리를 잡아주는 친절하고 상세한 ‘도움말’을 곁들여 어린이들 스스로도 충분히 생각하고 적어볼 수 있다.
쉽게 싫증내고, 포기가 빠른 아이에게
‘한 번 더 시도하고 노력하는 것’의 의미를 알려주는 책!
성적은 낮은데 IQ가 높은 아이들과 영재로 불리지만 IQ는 보통인 아이들의 차이는 바로 꾸준히 노력하는 힘의 차이라고 한다. IQ가 높지 않은데도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있고 한 번 더 도전하고 끝까지 해내는 끈기가 대단했다. 반면 IQ가 높아도 끈기가 부족하면 재능에 비해 성과가 좋지 못했다.
이 책은 이러한 열정적 끈기의 힘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 그리고 금방 싫증내고 지루해하는 아이에게 끈기의 힘을 길러 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알차게 담고 있다. 책을 읽다 보면 누구나 ‘노력하니 참 뿌듯하다’, ‘실패했어도 배운 게 많아서 참 좋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음의 틀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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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역사 속 보물 이야기
서른 | 스콜라 | 2017-01-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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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역사 속 보물 이야기
서른 | 스콜라 | 2017-01-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왜 보물에 대한 이야기가 역사에 기록되어 있을까?
‘이야기 역사왕’ 시리즈의 마지막 열 번째 주제는 ‘보물’입니다. 우리 역사 속에는 어떤 보물들이 있었을까요? 그 보물들은 어떤 역사와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역사 속 보물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만파식적, 절영마, 황금, 책 같은 보물 이야기 속에서 그 답을 찾아보세요.
『삼국사기』에는 적이 쳐들어오면 스스로 소리를 내는 북과 피리가 나옵니다. 낙랑국이라는 나라의 보물이었는데, 어찌된 일인지 그 나라의 공주가 이 북과 피리를 부서뜨렸다고 하지요. 결혼을 약속한 고구려의 호동 왕자의 부탁으로 그리 했다는데, 공주는 정말 그런 이유로 나라의 보물을 없앤 걸까요?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낙랑국과 고구려의 관계를 엿볼 수 있고, 공주가 돼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게 될 거예요.
『삼국유사』에 나오는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도 보물 하면 빼놓을 수 없습니다. 불기만 하면 적군이 물러가고, 병이 낫고, 가물 때는 비가 내리고, 비가 많이 올 때는 그친다는 신통방통한 피리거든요. 이 만파식적은 문무왕과 김유신 장군의 혼령이 신문왕에게 내려 준 것이라고 전해져요. 왜 하필 문무왕과 김유신 장군이냐고요? 이야기를 읽고 각자 그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생각이 깊어지고 통찰력이 생겨난답니다.
이밖에도 『해동악부』에는 그림자보다 빨리 달리는 말 절영마, 『고려사』에는 형제가 강물에 던져 버렸다는 황금, 『이향견문록』에는 조선 제일의 책 장수 조신선이 애지중지했다는 책이 나옵니다. 시대마다 보물의 종류도 다르고, 보물을 둘러싼 이야기도 저마다 다르지요. 절영마는 왕건이 견훤을 물리치고 고려를 세우게 된 당시 정세를 알려 주고, 황금을 버린 형제 이야기는 효와 우애 같은 유교적인 가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긴 고려 말의 사회 분위기를 짐작하게 하는 식입니다. 오늘날까지 우리로 하여금 옛사람들의 생각과 생활을 알게 해 주는 것, 어쩌면 이것이 절영마, 만파식적 같은 것을 보물이라 일컫는 이유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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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전사 체육쥐 1
정섭 | 이새의나무 | 2018-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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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전사 체육쥐 1
정섭 | 이새의나무 | 2018-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불량식품을 퍼뜨려 사람들을 유해색소와 방부제에 중독시켜 세계를 정복하려 하는 '밥대신제과' 사장인 불량개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영양전사들의 활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불량식품의 해로움을 알려줍니다. 영양전사 체육쥐에 활약상에 푹 빠져 책을 읽다보면 올바른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식습관을 고쳐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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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전사 체육쥐 2
정섭 | 이새의나무 | 2018-04-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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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영양전사 체육쥐 2
정섭 | 이새의나무 | 2018-04-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8-12-04)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불량식품을 퍼뜨려 사람들을 유해색소와 방부제에 중독시켜 세계를 정복하려 하는 '밥대신제과' 사장인 불량개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영양전사들의 활약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건강의 중요성과 불량식품의 해로움을 알려줍니다. 영양전사 체육쥐에 활약상에 푹 빠져 책을 읽다보면 올바른 식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식습관을 고쳐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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