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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알파벳으로 배우는 직업
달지엘 형제 | 시간의 별 | 2022-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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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알파벳으로 배우는 직업
달지엘 형제 | 시간의 별 | 2022-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3-04-1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1866년에 처음 출판된 목판 방식으로 제작된 책입니다. ABC를 소재로 알파벳에 맞는 다양한 빅토리안 시대의 직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은 영어와 함께 내용을 이해하도록 한국어 번역을 함께 수록했습니다. 약 160년 전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감상하며 영어 공부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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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구환경구조대 : 델타의 납치
엘레니 안드레아디스 글, 스테파노스 콜치도풀로스 그림 | 써네스트 | 2022-04-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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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지구환경구조대 : 델타의 납치
엘레니 안드레아디스 글, 스테파노스 콜치도풀로스 그림 | 써네스트 | 2022-04-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12-20)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구 최고의 악당 이반 폰 파워뱀프가 델타를 납치하고 지구로 플라스틱 괴물들을 출동시켰다. 그리고 수수께끼를 냈다. 독자와 대원들은 24시간 안에 그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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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 이사 갈 거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일론 비클란트 | 논장 | 2021-11-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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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 이사 갈 거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일론 비클란트 | 논장 | 2021-11-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나, 이사 가요. 쓰레기통을 봐요.”
당찬 꼬마 로타의 귀엽고 깜찍한 하룻동안의 이사 이야기.
딱 그 또래의, 고개가 끄덕여지는 심리 묘사로 공감을 자아내는 발랄하고 유쾌한 동화.한번쯤 반항해 보지만 역시 따뜻한 엄마 품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의 일상과 천진난만한 모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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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쉿! 이제 잘 시간이에요
디디에 뒤프레슨 글, 아르멜 도데레 그림 | 키다리 | 2021-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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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쉿! 이제 잘 시간이에요
디디에 뒤프레슨 글, 아르멜 도데레 그림 | 키다리 | 2021-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2-08-0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유난히 자기 싫어하는 이 시기의 아가의 잘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이 책은, 엄마가 자기 전에 아이에게 잘 준비를 하는 동안 전하는 말이나 행동들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오고, 잠옷을 입고, 이불을 덮고, 굿나잇 뽀뽀를 하고, 잠이 오지 않을 때 책을 읽어 주는 아이의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아가의 성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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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포근포근 낮잠을 자요
디디에 뒤프레슨 글, 아르멜 도데레 그림 | 키다리 | 2021-04-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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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포근포근 낮잠을 자요
디디에 뒤프레슨 글, 아르멜 도데레 그림 | 키다리 | 2021-04-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1-10-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이들은 낮잠을 자기 싫어하지만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낮잠은 건강에도 중요한 생활습관입니다. 아가는 낮잠이 자기 싫어 몰래 침대 밖으로 나와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손잡이가 닿지 않아 장난감을 밟고 올라서지만 쉽지 않습니다. 아가는 곁에 있던 상자를 끌어오다 열어보게 되고 그 안에서 옷과 담요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늑한 상자 안에 들어가서 스스로 낮잠을 청하는 아이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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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주니어RHK | 2019-08-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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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유한책임회사 | 주니어RHK | 2019-08-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티거, 좀 적당히 뛸 수 없니?”
“나는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행복해서 통통 뛰고 싶어지는걸.”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책!
? “곰돌이 푸”, 인성동화로 만나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 〈곰돌이 푸 인성동화〉는 이런 원작의 특징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각 ‘나? 너? 우리’라는 테마로 나누어져 도전? 인내? 용기? 자립? 배려? 이해? 친절? 믿음? 나눔? 포용? 협동? 규칙 등 총 열두 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른 인성의 씨앗을 마음속에 키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알려 주는
‘서로를 배려하기 위한 방법!’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 2권,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는 우리 아이들이 다른 사람과 원만하고 소통하고, 관계 맺기 위해 필요한 4가지 인성 가치 ‘배려·이해·친절·믿음’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세상에 둘도 없는 단짝이지만 이따금씩 서로에게 서운해 하고, 실망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 책의 첫 번째 에피소드 〈통통 뛰는 티거〉편에서 시도 때도 없이 뛰는 티거 때문에 친구들이 불편을 겪었던 사건이 그중 한 예이지요. 그러나 이 책은 숲속 친구들이 티거를 원망하고 지적하는 모습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티거가 자신 때문에 불편을 겪은 친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는 모습, 그리고 친구들 역시 그런 티거의 사과를 흔쾌히 받아 주며 그를 좀 더 이해해 주려고 애쓰는 모습을 집중하여 보여줍니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이지요.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작은 배려와 친절을 베풀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친절이 아이들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말입니다.
?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들이 그린 수준 높은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수록!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는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에 수록된 그림들은 모두 디즈니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이 손수 그린 것들로, 풍성하고 따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동시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지게 되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환상적인 디즈니의 그림들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안에 담았던 인성 가치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페이지이지요.
단순히 웃고 즐기는 동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성장시켜 주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지금 만나 보세요!
◆ 본문 미리보기
배려 ? 통통 뛰고 싶어
행복할 때마다 통통 뛰는 티거. 하지만 티거가 통통 뛸 때마다 친구들은 난처한 일에 처한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이해 ? 숨바꼭질하자
친구들과의 숨바꼭질에서 술래가 된 푸는 자기가 좋아하는 장소로 친구들을 찾으러 갔어요. 그런데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지요. 친구들은 모두 어디에 숨었을까요?
친절 ? 아울을 위한 선물
아울은 늘 친구들에게 책을 읽어 줘요. 친구들은 아울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했어요. 바로 아울에게 책을 읽어 주는 것이었지요. 친구들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믿음 ? 오늘은 특별한 날이야
오늘은 푸에게 특별한 일이 있는 날이에요. 바로 크리스토퍼 로빈이 오기로 한 날이지요.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크리스토퍼 로빈은 오지 않아요. 혹시 푸와의 약속을 잊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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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
캐서린 하프카,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 주니어RHK | 2019-07-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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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
캐서린 하프카,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 주니어RHK | 2019-07-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새로운 일들을 하는 건 좋은 거야.
그래야 네가 이전에 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거든.”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한 책!
? “곰돌이 푸”, 인성동화로 만나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한 손에 꿀단지를 들고 있는 곰. 언제 보아도 사랑스러운 ‘곰돌이 푸’의 모습입니다. ‘곰돌이 푸’는 영국의 작가 A.A 밀른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디즈니에서 1977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의 출간 이후 100년이 가까운 시간동안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 캐릭터는 최근 영화로까지 제작되며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100에이커 숲을 배경으로, 매일매일 펼쳐지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이야기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소재와 정서를 담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들의 이야기를 가만 들여다보다 보면 자연스레 자신의 일상과 주변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지요.
주니어RHK에서 새롭게 출간한 〈곰돌이 푸 인성동화〉는 이런 원작의 특징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더 멋진 내일을 꿈꾸는 아이들을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총 세 권의 책으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각각 ‘나? 너? 우리’라는 테마로 나누어져 도전? 인내? 용기? 자립? 배려? 이해? 친절? 믿음? 나눔? 포용? 협동? 규칙 등 총 열두 개의 가치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이야기 속 곰돌이 푸와 친구들이 내면의 성장을 이루어 나가고, 서로를 배려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바른 인성의 씨앗을 마음속에 키우고, 다른 이들과 어우러져 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도와주지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를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를 길러 주세요. 우리 아이들은 세상 무엇보다 소중하니까요!
? 곰돌이 푸가 전하는 ‘나’를 사랑하는 법!
이 책에 나오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은 매일 수많은 일들을 경험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푸는 래빗을 도와 지금껏 한 번도 해 보지 못한 정원 가꾸기에 도전했고, 래빗은 자신을 귀찮게 하는 친구들을 원망하기 보다 그들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요. 또 겁이 많은 피글렛은 친구 이요르를 위해 두려움과 맞섰고, 루는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자립심을 키웠습니다.
이처럼 도전하고, 인내하며, 용기를 내고, 스스로 자립심을 키웠던 곰돌이 푸와 친구들의 행동들은 ‘나’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해 주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그리고 책장 밖의 우리 아이들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일이지요!
푸와 친구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마음속에 귀를 기울이며 자신이 진짜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찾아본다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를 행복하게 해 주는 것은 무엇인지를 스스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들이 그린 수준 높은 그림과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수록!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는 그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그림과 스토리로 수십 년간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 〈곰돌이 푸, 신나는 하루를 시작해〉에 수록된 그림들은 모두 디즈니에 소속되어 있는 아티스트들이 손수 그린 것들로, 풍성하고 따스한 색감과 생동감 넘치는 묘사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때문에 책을 읽는 동시에 잘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한 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 환상적인 디즈니의 그림들은 이 책의 소장 가치를 더욱 높여 줍니다.
본문 마지막 페이지에는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책 안에 담았던 인성 가치들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짚어 보고,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페이지이지요.
단순히 웃고 즐기는 동화가 아닌, 아이들의 마음까지 성장시켜 주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지금 만나 보세요!
◆ 본문 미리보기
도전 ? 푸의 새로운 일 찾기
꿀 먹는 일 대신 새로운 일을 찾기로 한 푸. 숲속 친구들은 푸의 도전을 응원하며 갖가지 새로 운 일들을 소개해 줍니다. 푸가 도전한 새로운 일들은 무엇일까요?
인내 ? 귀찮게 하지 마!
티거와 푸가 정원을 어지럽히자 래빗은 참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질러요. 캉가는 래빗에게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참을성이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그 말을 들은 래빗은 마침 내 큰 결심을 하는데….
용기 ? 피글렛은 용감해
피글렛은 겁이 무척 많아요. 친구들은 피글렛이 무서움을 떨쳐버릴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었 지요. 피글렛은 용감해질 수 있을까요?
자립 ? 루는 할 수 있어
키가 작은 루는 높은 곳에 올라갈 때마다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야 해요. 그러던 루가 스스로 높은 곳에 올라가는 방법을 찾아냈지요. 루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 〈곰돌이 푸 인성동화〉 시리즈
2권_ "서로 배려해요" 3권_ "우리 함께해요"
배려 ? 이해 ? 친절 ? 믿음 나눔 ? 포용 ? 협동 ?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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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
리아 필리기 글, 이인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9-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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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
리아 필리기 글, 이인아 그림 | 어린이작가정신 | 2019-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비행 청소년의 대부, 호통판사 천종호 추천!
이 책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범죄 소년이 일반 교도소에서 성인수들과 함께
수감 생활을 하는 것이 아동 인권 보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더불어 현재 우리가 제공하는 소년범을 위한 교정 제도 및 시설이
세월이 흐른 뒤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생각해 볼 것을 부탁하고 있다.
_천종호(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미국 아이다호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가장 어린 소년,
제임스 오스카 베이커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
1885년 5월 31일, 아이다호 교도소에 새로운 수감자가 들어옵니다. 이름 제이크 올리버 에반스, 신장 140센티미터, 나이 열 살, 총격 사건에 휘말려 5년형을 선고받아 공식적으로 아이다호 교도소의 ‘죄수 번호 88’이 되었습니다. 소년 보호 시설조차 갖추어져 있지 않던 그때, 제이크는 제대로 변호도 받지 못하고 끝나 버린 재판 이후 다른 성인 범죄자들과 함께 교도소에 수감된 것입니다. 학교라고는 가 본 적도 없고, 교도소에서 주는 하루 두 끼 식사만으로도 천국에 왔다고 생각하는 천진난만한 소년 제이크는 앞으로 어떻게 생활하게 될까요?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는 ‘있을 법한’ 이야기가 아닌, 미국 아이다호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1973년 문을 닫아 현재는 박물관과 수목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올드 아이다호 교도소의 가장 어린 수감자는 1885년에 수감된 열 살짜리 아이였으며, 과실치사로 오년형을 선고받아 교도소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의 이름은 제임스 오스카 베이커, 죄수 번호 88.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비좁은 방에서 열 살 난 소년의 교도소 생활은 어떠했을까. 그러나 교도소의 높다란 담장 안에서 제임스가 어떻게 생활했는지에 관한 공식적인 기록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의 작가 레아 필리기는 여기에서부터 제이크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보장되어야 할
아동의 존엄성과 가치 그리고 권리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는 오늘날 사회적으로 민감한 문제인 소년 사법에 대해 다루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는 아동에게 주어진 가장 기본적인 권리, 아동 인권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모든 아동에게는 다른 사회 구성원에게 주어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아동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발달 단계에 있기 때문에 어른과는 달리 적절한 법적 보호를 포함한 특별한 보호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국제 사회에서 아동의 권리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에야 비로소 인정받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작은 1924년, 국제연맹이 채택한 〈아동 권리에 관한 제네바 선언〉부터입니다. 이후 1959년 국제연합총회에서 보다 확대된 의미의 〈유엔아동권리선언>이 채택되었으며, 1989년 국제 인권 조약으로서 채택되어 〈유엔아동권리협약〉에까지 이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포함한 195개국에서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은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가진 기본권으로 네 가지를 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 데 필요한 ‘생존권’, 유해한 것으로 보호받을 ‘보호권’, 잠재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발달권’, 나라와 지역사회에 참가할 수 있는 ‘참여권’이 그것입니다.
지금이라면 열 살 소년의 교도소행은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제37조와 제40조에는 소년 사법에 관한 규정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규정의 골자는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의 박탈에 대한 부당함과 아동이 형사 피의자 또는 형사 피고인인 경우 보장받아야 할 최소한의 사항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아동의 권리를 제대로 고려하지 못하던 1885년, 제이크는 부당하게 교도소로 가게 됩니다.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는 창살이 빽빽하게 박힌 문, 빛 한 줄기 들지 않는 창문, 여섯 걸음 길이에 네 걸음 너비로 삼면이 막힌 좁디좁은 방. 놓인 것이라고는 이층 침대와 변기뿐인 그곳 생활을 제이크의 눈을 통해 바라봅니다.
제이크가 교도소에서 보낸 의미 있는 열 달
온갖 범죄자들이 모인 위험천만한 교도소는 자칫 잘못하면 모두를 수렁으로 이끌 위태로운 평화가 이어집니다. 누군가는 탈옥을 시도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약자를 괴롭히지 못해 안달하는 그곳에서 죄수 번호 88, 제이크의 생활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아빠와 떠돌이 생활을 했던 제이크에게 교도소는 안식처 같기도 합니다. 엄마처럼 제이크를 돌봐 주는 교도관이 있고, 옆방에 수감된 할아버지는 제이크에게 글 읽기도 가르쳐 줍니다. 매일 돼지 농장으로 가서 돼지를 돌보며 생명의 신비를 느끼는가 하면, 농장 주인 아저씨와 그 아들과 가족처럼 지내며 진짜 가족이 무엇인지, 우애와 우정이라는 감정이 어떤 것인지도 깨닫습니다. 누구나 불안감에 진저리치며 떠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교도소가 아이러니하게도 제이크에게는 안정감과 행복을 주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집과 같은 공간이 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제이크가 교도소에 온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제이크의 보호자를 자처한 진짜 어른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이들의 애정 어린 시선 속에서 제이크는 몸도 마음도 성장해 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열 달 만에 교도소를 나서, 보호자 권리를 포기한 아버지 대신 수양 가정의 품에 안기게 됩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된 올드 아이다호 교도소는 실제로 사기, 폭행, 위증, 살인, 강도, 횡령 등 다양한 죄목으로 들어온 수감자들이 있었습니다. 인종 또한 다양해서 모르몬교 집단 거주자도 있었고, 철도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에 온 중국인도 있었습니다. 수감자들은 근처 농장이나 과수원에서 일했고, 바위를 부수어 담장도 쌓았습니다. 도서관과 돼지 농장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에는 세상물정 모르는 무지하고 천진난만한 제이크의 눈에 비친 이 모든 모습이 여과 없이 드러나 있어 인종, 정의, 차별, 교육 등 오늘날 중요한 사회문제로 여겨지는 다양한 문제를 돌이켜 보게 합니다.
주위에 있는 여느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어린 소년 제이크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에 제이크가 이웃처럼, 친구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제이크가 겪은 아픔과 힘든 시간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결코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그곳에 있었던 한 아이, 제이크를 통해 아동 인권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사회 문제를 돌아보며,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시리즈 소개
어린이작가정신 〈어린이 문학〉 시리즈
즐거움과 감동이 가득한, 고학년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읽을 수 있는 문학 시리즈입니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의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한 『포그 매직』, 내셔널 어워드와 북스 어워드를 수상한 『재커리 비버 우리 마을에 오다』 등 작품의 배경과 소재에 제약을 두지 않고 국내외 우수한 작품을 엄선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우리나라 1960~1970년대 가난하지만 정감 있었던 생활부터 오늘날 가정이 해체되어 가는 사회의 단면과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모여 사는 프랑스 어느 거리 이야기, 시공을 초월한 시간 여행 이야기 등이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작가정신의 〈어린이 문학〉 시리즈는 독서 능력을 향상시켜 줌은 물론 사춘기 아이들에게 다양한 간접 경험의 장을 제공하여 생각의 폭을 넓히고 마음까지도 자라게 해 줄 것입니다.
1.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박완서 글|한성옥 그림
2. 포그 매직 줄리아 L. 사우어 글|오승민 그림|공경희 옮김
3. 재커리 비버 우리 마을에 오다 킴벌리 윌리스 홀트 글|한승희 그림|공경희 옮김
4. 복실이네 가족사진 노경실 글|김재훈 그림
5. 엄마 아빠 고향 이야기 김용운 글|김옥재 그림
6. 그 옛날 청계천 맑은 시내엔 김용운 글|김옥재 그림
7. 생명을 구한 사진 쟈닌 테송 글|박윤희 그림|이정주 옮김
8.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이자벨 로시뇰 글|지우 그림|이정주 옮김
9. 밥 넬리 교수의 작은 원숭이 쇼티 안드레아 헨스겐 글|안톄 헤어초크 그림|고우리 옮김
10. 그곳에 한 아이가 있었다 레아 필리기 글|이인아 그림|강효원 옮김
* 계속 출간됩니다.
추천사
이 책은 열 살 난 아이가 살인죄로 어둡고 차가운 성인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삼고 있으나, 책장을 덮고 나면 뜻밖에 밝고 따스한 기운을 느끼게 된다. 책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1885년에는 소년수 전용 교도소를 상상하기 어려웠던 시절이다. 작가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범죄 소년이 소년 교도소나 소년원이 아니라 일반 교도소에서 성인수들과 함께 수감 생활을 하는 것이 아동 인권 보호에 문제가 있는 것임을 상기시키고 있다. 그와 더불어 세월이 흐른 뒤 현재 우리가 제공하고 있는 소년범을 위한 교정 제도 및 시설이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도 생각해 볼 것을 부탁하고 있다.
_ 천종호(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책 속으로
베넷 씨를 쏘기 전까지는 날마다 거의 비슷하게 생활했다. 아빠가 시키는 대로 일할 수 있을 때 하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아무 데서나 자고, 아침이 되면 또다시 되풀이했다. 하지만 내가 붙잡힌 뒤에는 내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아빠가 더는 옆에 없었다. 아빠는 교도소에 가지 않았다. 오직 나만 잡혀갔다. 이제 열 살이니까 나 자신쯤은 돌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_5쪽 중에서
“너는 이제 공식적으로 아이다호 교도소의 죄수 번호 팔십팔이다.”
이제 나는 이름이 아니라 번호인가? 내가 물어보려고 입을 여는 순간 부소장님이 통나무 같은 팔을 앞으로 내밀었다.
“여기에 네가 우발적 살인을 저질렀다고 되어 있다. 맞나?”
“네, 맞습니다. 저도 그렇게 들었습…….”
“처음에는 실수인 줄 알았다. 이런 곳에 아이를 보내다니.”
부소장님이 종이 몇 장을 뽑더니 들어 올려 보았다.
_14쪽 중에서
커다란 한쪽 벽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 건너편에는 감방이 세 줄로 줄지어 있었다. 한 줄에 감방이 열세 개가 있었다. 사람들은 열세 명과 열세 명과 열세 명씩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엄청 많은데 냄새나는 사람들이 그보다 두 배쯤 더 있었다.
안은 푹푹 쪘는데 심지어 끔찍한 여름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다. 바깥처럼 건조하지도 않았다. 그곳은 마치 동굴처럼 냄새 나고 끈적끈적해서, 옛날에 내가 어렸을 때 아빠랑 내가 살 곳이 없으면 며칠 동안 머물던 곳과 비슷했다. 그곳에는 욕조와 물이 있어서 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변기통도 있었다. 건물 문이 굳게 닫히고 나면 그 냄새에서 벗어날 길은 없었다.
_20~21쪽 중에서
나는 여느 때와 비슷비슷한 나날을 보냈다. 돼지를 돌보고, 낸스 할아버지랑 읽기 공부를 하고, 크리스웰 아저씨가 자리를 비우면 노란 고양이의 머리도 몰래 쓰다듬어 주고, 식판에 수북이 쌓인 음식을 먹고, 기침 소리나 코 고는 소리나 방귀 뀌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잘 잤다. 나는 그럭저럭 이 생활에 익숙해졌다.
_68쪽 중에서
재판 뒤, 내가 사건에 관해서 한 번도 떠올리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다. 사건을 모두 다 기억해 낼지조차 자신 없었다.
“총을 맞은 사람은 베넷 씨였어요. 그래서 죽었죠.”
베넷 씨가 바닥에 쓰러진 모습을 떠올리니 목구멍에 무언가 걸린 것 같았다.
“사람들이 내가 총을 쏘았다고 했고, 아마 그게 맞을 거예요. 하지만 아무리 돌이켜 생각해 봐도, 그 일이 어떻게 벌어졌는지 모르겠어요.”
_126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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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들어 봐! 들리니?
앤 랜드, 폴 랜드 | 책속물고기 | 2019-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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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들어 봐! 들리니?
앤 랜드, 폴 랜드 | 책속물고기 | 2019-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오리고 붙이고 그리고 색칠해 만든
소리가 보이고 모습이 들리는 ‘소리 그림책’
오늘날 그래픽 디자인의 모습을 있게 했다는 평가를 받는 거장 그래픽 디자이너 폴 랜드가 아내 앤 랜드와 함께 딸 캐서린을 위해 만든 그림책입니다. 단순하면서도 과감하게 오리고 색칠한 그림은 어린아이들에게 소리로 둘러싸인 세상, 소리와 교감하는 색채의 세계를 눈앞에 펼쳐 보여 줍니다. 폴이 수십 년 전에 만든 IBM, UPS, ABC방송사의 로고가 오늘날에도 빛을 내듯 캐서린이 즐겁게 들추던 이 책은 어린 친구들 마음에 소리를 울려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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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불타는 섬을 탈출하라!
베어 그릴스 | 자음과모음 | 2019-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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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불타는 섬을 탈출하라!
베어 그릴스 | 자음과모음 | 2019-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그라들지 않는 인기, 어른도 좋아하는 서바이벌 달인!
세계 15억이 시청한 다큐멘터리 『인간과 자연의 대결』
베어 그릴스의 어드벤처 시리즈 탄생!
거미, 벌레, 뱀, 심지어 코끼리 똥까지!
놀라지 마시라. 이것은 탐험가 베어 그릴스가 살아남기 위해 먹는 것의 극히 일부분이다. 세계 곳곳을 누비며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획기적인 탐험을 해내는 탐험가, 베어 그릴스. 영국 디스커버리 채널 『인간과 자연의 대결』을 통해 극한 자연 환경에서 살아남는 활약을 보여준 덕분에 그는 세계적인 ‘생존왕’으로 등극했다.
TV에 나오는 베어 그릴스는 거의 맨손으로 험한 자연 속에서 생활하지만, 사실 그는 이튼스쿨과 런던대학 석사과정을 마친 영국 엘리트이다. 또한 방송 진행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도 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스턴트 활동도 하고 있다.
그에게는 특별한 이력이 있는데, 바로 베스트셀러 작가라는 것이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 시리즈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Mission Survival 1~8)』는 야생에서 살아남는 그만의 생존 기술을 생생히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영국과 미국, 중국 등지에서 출간되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모험소설로 소개된다.
『인간과 자연의 대결』에서 베어 그릴스는 극한 자연 환경에 스스로 뛰어든다. 칼 한 자루에 의지해 일주일을 버티고, 결국에는 살아남는다. 그것이 사막 한복판이든, 알래스카의 얼음 벌판이든, 호주의 광활한 산맥 어느 구석이든, 아마존의 밀림 속이든 말이다. 인간이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기본이 되는 음식과 물, 잠자리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 텐데, 그는 언제나 자연의 원리를 훤히 알고 있다.
이는 베어 그릴스가 영국의 공수특전단에서 생존 전문가로 고도의 훈련을 받았기에 가능한 일이다. 혹독한 자연 속에서 살아남는 이야기는 여러 책과 TV 프로그램에서 다루지만 베어 그릴스가 특별한 이유는 그가 무턱대고 자연에 맞서는 것이 아니라 이처럼 학창 시절부터 철저한 전문성으로 무장했다는 데 있다.
열세 살 벡 그랜저와 함께 떠나는 서바이벌 탐험!
주의! 절대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소설의 주인공 열세 살 벡 그랜저는 베어 그릴스의 분신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 바다와 산에 대해 배우며 자란 베어 그릴스처럼, 벡 그랜저 역시 그린포스의 특수작전담당관을 지낸 아버지에게 다양한 생존 기술을 배운다.
풍랑을 맞은 바다에서, 거대한 상어의 공격에서, 콜롬비아의 열대 정글에서 그는 과학 교과서 같은 지식을 활용하며 위험을 헤쳐 나간다. 모험을 떠난 벡과 친구들은 거듭되는 위험 속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으며 모험을 계속한다. 그러나 그런 벡에게도 예측할 수 없는 위험이 닥치고, 생존이 가능한 시간은 줄어든다.
벡은 과연 위험 속에서 무사히 탈출하고 거대 기업 루모스의 계략을 밝혀낼 수 있을까? 『베어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는 벡과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예상을 뛰어넘는 생존 방법들이 계속 이어진다.
베어 그릴스가 어린이를 위한 모험 소설을 쓴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세계 2800만 대원이 활동하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연맹의 역대 최연소 수석 지휘관을 역임할 만큼 어린이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남극에서 북극에 이르는 모험에 끊임없이 도전하기도 한다.
어릴 때부터 등산과 항해 등을 익혀온 베어 그릴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세계 어린이에게도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심어주고자 『베어 그릴스와 살아남기』 시리즈를 집필했다.
벡 그랜저가 이 시리즈에서 보여주는 생존법은 그럴 듯하게 꾸며낸 이야기가 베어 그릴스의 ‘진짜’ 생존 기술을 그대로 담고 있다. 이 시리즈는 모험심을 자극하는 스토리와 함께 유용한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 또래 독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할 것이다.
이 시리즈를 먼저 읽은 독자 반응
“정신 놓고 읽다 보면 어느새 대자연!”
“아이들이 푹 빠져서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
“두꺼운 책인데도 끝까지 흥미진진해요.”
“게임보다 책이 더 재미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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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낙서가 지우개를 만났을 때
리오나, 마르쿠스 | 책빛 | 2020-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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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낙서가 지우개를 만났을 때
리오나, 마르쿠스 | 책빛 | 2020-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준세다상’ 최고의 그림책
상상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낙서가 지우개를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마을 화가의 조수인 낙서는 화가가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을 가장 좋아했어요. 그런데 화가가 다른 나라로 떠나자, 새로운 일을 찾아야 했어요. 낙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건 쉽지 않았어요, 낙서는 낙서가 아닌 다른 뭔가가 되고 싶었어요. 그때 한 점의 얼룩도 참지 못하는 지우개가 나타났어요!
낙서는 지저분한 것을 모조리 먹어 치우는 지우개에게 쫓기며 실존 위기의 순간을 맞이합니다. 지우개의 먹이가 되지 않으려고 여기저기에 몸을 숨기던 낙서는 어느덧 예술로 변하고, 자신을 믿으면 뭐든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낙서를 의인화한 유머러스한 상상이 돋보이며, 낙서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톡톡 튀는 감성과 환상적인 색감에 담아냈습니다. 스페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준세다상 최고의 그림책(2016)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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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곤소곤 동물이야기
제임스 비숍 | 스토리클래스 | 2018-02-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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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소곤소곤 동물이야기
제임스 비숍 | 스토리클래스 | 2018-02-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자, 코끼리, 낙타, 호랑이, 돼지, 양, 소, 기린 등 어린이에게 친숙한 24마리의 동물 등을 관찰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각 동물에 대한 이미지를 비롯하여, 특성 및 설명을 함께 수록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수작업으로 그린 일러스트와 함께 재미있는 설명을 함께 볼 수 있어 동물에 대한 이해와 함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종이책으로 출판된 책을 전자책에 적합하도록 재편집하여 출판한 디지털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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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통방통 동물의 집
서랜느 테일러 | 개암나무 | 2018-12-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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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신통방통 동물의 집
서랜느 테일러 | 개암나무 | 2018-12-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동물들 중에 타고난 건축가들이 있다고?
여럿이 혹은 혼자 뚝딱뚝딱 지은 동물의 집으로!
꼬마 건축가는 저학년 어린이들이 다양한 건축물을 생생하게 체험함으로써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인문 교양 시리즈입니다. 일곱 번째 권 《신통방통 동물의 집》에서는 재봉새가 바느질하듯 꿰매어 만든 나뭇잎 둥지, 프레리도그가 무리지어 사는 커다란 땅굴, 수백 개의 육각형으로 이루어진 벌집 등 동물들의 신통방통한 재주가 담긴 집들을 소개합니다.
동물도 인간처럼 집을 짓습니다. 천적의 공격을 피하고 새끼를 낳아 안전하게 기르기 위해서지요. 베짜는새는 원숭이가 많은 지역에 살기 때문에 알과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가느다란 나뭇가지에 둥지를 틉니다. 검독수리는 경계심이 워낙 강해서 접근하기 어려운 높은 절벽에 집을 짓지요.
그렇다면 동물들은 집을 지을 때 어떤 도구를 사용할까요? 한마디로 말해서 자신의 몸을 이용합니다. 가령 까막딱따구리는 단단한 부리를 이용해 나무기둥에 구멍을 뚫습니다. 비버는 날카로운 앞니로 나무를 쓰러뜨려 건축 재료로 쓰지요. 굴토끼는 튼튼한 앞발로 굴을 팝니다. 《신통방통 동물의 집》은 이처럼 다양한 동물들의 습성과 생태를 소개하고, 그에 따라 가장 효율적으로 집을 짓는 동물들의 건축 기술을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우리가 동물들의 건축 기술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동물들의 건축에서 배울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동물은 인간처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하거나 과학적인 설계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거친 자연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견고한 집을 짓습니다. 또한 타고난 본능으로 한정된 건축 재료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알지요. 이러한 특징들을 인간의 건축에 적용하면 비용을 절감하거나 자연의 훼손을 억제하는 등 유익한 결과들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신통방통 동물의 집》은 실제 동물의 집에서 영감을 얻은 사례들을 제시하여 흥미를 북돋웁니다. 이를테면 벌집 구조를 응용해서 가볍고 튼튼한 노트북을 만든다거나 거미집의 나선 모양 구조를 본떠 계단과 지붕에 적용하는 것이지요. 뿐만 아니라 흰개미집의 공기 순환 원리를 응용한 건물들도 소개하여 생각의 폭을 한층 넓혀 줍니다.
《신통방통 동물의 집》은 다양한 사진 자료를 곁들여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그림과 말풍선, 글상자 등을 짜임새 있게 배치하여 책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도록 이끕니다. 또한 각 장 말미에는 직접 색칠하고 그려 보는 활동지를 구성하여 책을 더욱 능동적으로 활용하도록 돕습니다.
동물들은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집을 짓습니다. 이러한 동물들의 생태를 자세히 들여다보고 관찰하면 그야말로 배울 점이 무궁무진합니다. 《신통방통 동물의 집》을 통해 다양한 동물들의 집과 동물들만의 놀라운 건축 기술을 살펴보고, 생태, 환경, 건축, 과학, 인문 등 다방면의 지식을 아울러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도록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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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십 년 가게 1
히로시마 레이코 글, 사다케 미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05-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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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십 년 가게 1
히로시마 레이코 글, 사다케 미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05-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시리즈의 저자가 들려주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의 마법 이야기
아끼고 또 아끼는 물건이어서 망가졌지만 버릴 수 없는 물건이 있다면, 추억이 가득 담긴 물건이어서 소중하게 보관하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가지고 있지도 못하고 버릴 수도 없는 물건이 있다면, ‘십 년 가게’로 오세요! 당신의 마음과 함께 보관해 드립니다.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는 일본 주니어 모험 소설 대상, 아동 문학 판타지 대상 장려상을 수상할 만큼 어린이 판타지 문학에 독보적인 작가로, 우리나라에서도 인기 있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의 저자입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 작품에서는 간결한 문장, 빠른 전개, 의외의 결말, 사람의 속마음을 다루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돋보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마법이 있습니다. 어린이 책이지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좋아하는 어른이 읽어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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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십 년 가게 2
히로시마 레이코 글, 사다케 미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06-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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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십 년 가게 2
히로시마 레이코 글, 사다케 미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0-06-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시리즈의 저자가 들려주는
이상한 시간 가게 이야기 [십 년 가게]의 두 번째 권!
십 년 동안 물건을 맡아 주는 이상한 시간 가게 이야기 [십 년 가게]의 두 번째 권이 발간되었습니다.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의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쓴 작품답게, [십 년 가게]도 출간되자마자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히로시마 레이코 작가는 이번 [십 년 가게 2 당신에게 시간을 드리지요]에서 우리에게 좀더 강렬한 마법을 걸어왔습니다. 간결하고 쉬운 문장을 사용하는데, 묘사는 눈앞에 펼쳐지는 것처럼 생생해서 영화를 보는 듯합니다. 단순한 구조와 빠른 전개가 돋보이는데, 엉성하지 않고 치밀하게 짜여 있어 오히려 놀라울 정도입니다. 1권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모음이라면, 2권은 감동과 공포를 오가며 마법의 세계가 확 넓어져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모였습니다.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보면 좋을 마법 판타지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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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등 용이가 사라졌다
윤숙희, 에스더 | 나무생각 | 2018-10-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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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등 용이가 사라졌다
윤숙희, 에스더 | 나무생각 | 2018-10-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한 경쟁에 지친 아이들에게 주는 위로
우리 사회에서 경쟁이 작용하지 않는 곳은 없습니다. 학교에서는 성적으로, 회사에서는 성과로, 운동 경기에서는 등수로 끊임없이 우열을 나누고 순서를 매깁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살다 보면 경쟁은 어쩔 수 없기도 하지만,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1등만 하면 무조건 ‘행복’해지고, ‘완전’할 것이라는 착각을 한다는 거죠. 그래서 학교에서의 경쟁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언제나 큰 스트레스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1등만 하면 모든 것이 다 해결되는 것일까요? 이 책은 무엇이든 잘하는 용이와 무엇을 해도 별 볼 일 없어 ‘찌질이’라고 불리는 용이가 평행 우주 여행으로 서로의 환경이 바뀌게 되면서 그 속에서 스스로의 자존감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은 평행 우주 여행이라는 놀라운 경험을 통해 1등보다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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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내가 쓰고 그린 책
리니에르스 | 책속물고기 | 2018-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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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내가 쓰고 그린 책
리니에르스 | 책속물고기 | 2018-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내 감정과 생각을 쓰고 그리면, 어떤 이야기가 만들어질까?”
아이들의 이야기 세상은 ‘나’에서 비롯된다
아이들에게 빈 종이와 색연필을 쥐어 주면 과연 어떤 이야기를 쓰고 그릴까? 바로 ‘나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아이들은 가장 좋아하는 것, 아니면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것을 표현할 것이다. 또는 지금의 감정 상태나 간절히 바라는 소망을 나타낼 수도 있다. 이처럼 아이들의 이야기에는 자기 자신이 그대로 녹아들어 있다.
주인공 엔리케타는 에밀리아의 이야기를 쓰고 그린다. 언뜻 보면 엔리케타는 현실, 에밀리아는 가상으로 분리되어 보이지만, 사실 엔리케타의 감정과 생각이 에밀리아의 이야기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에밀리아가 어둠을 무서워하는 건 엔리케타도 어둠을 무서워하기 때문이다. 모자가 주된 소재인 것은 엔리케타가 모자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미로처럼 뒤죽박죽인 옷장 세상도 엔리케타의 지저분한 옷장에서 따온 것이다.
『내가 쓰고 그린 책』은 아이들이 어떻게 이야기 세상을 만들어 내는지 제대로 보여 준다. ‘나’에서 비롯된 이야기가 끝없이 부풀어 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통쾌한 기분을 맛볼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자마자 아이들은 직접 엔리케타처럼 색연필을 들고 감정과 생각과 소망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그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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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미국 도서관협회(ALA)가 주관하는 배첼더 상 수상!
2015년 미국 스쿨라이브러리저널 올해의 베스트 북 선정!
2015년 미국 최고의 만화상 아이스너 상 최종 후보!
빈 공간이 마법의 세상으로 변하는 기막힌 도구, 상상력!
엔리케타는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다. ‘모자 두 개를 쓴 머리 세 개 달린 괴물’을 만들어 내고, 겉으로 평범해 보이는 옷장을 끝없이 펼쳐진 이상한 세상으로 변신시킨다. 게다가 엔리케타에게는 말하는 고양이 친구, ‘펠리니’도 있다.
이처럼 엔리케타의 이야기는 상상력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진행한다. 제목도 뚝딱, 등장인물도 뚝딱, 사건도 뚝딱뚝딱 만들어진다. 생각나는 대로 이야기가 만들어지다 보니, 빈 공간은 금세 북적북적해진다. 그리고 세상에 둘도 없는 놀라운 마법의 세상이 펼쳐진다.
모든 아이들은 생각도 많고 호기심도 많기 때문에 엔리케타만큼 상상력이 풍부하다. 그리고 상상력은 뭐든지 할 수 있는 기막힌 도구이다. 엔리케타처럼 상상력을 손에 쥐고 빈 공간을 자유롭게 채워 보자. 누구나 마법의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길을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는 특별한 책
엔리케타는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주체이다. 그래서 이야기가 어디로 흘러갈지는 전적으로 엔리케타의 결정에 따른다. 이야기의 핵심은 사건이다. 사건이 일어나면 주인공은 어려움에 처하게 되는데, 엔리케타는 피하지 않고 척척 해결해 나간다. 무서운 괴물이 나타났을 때, 주인공은 괴물에게 말을 걸며 거리낌 없이 친구가 된다. 미로 같은 이상한 옷장 세상이 나타났을 때, 주인공은 망설이지 않고 뛰어든다. 길을 잃었을 때, 주인공은 길을 알려 주는 도우미 생쥐를 만난다.
그렇게 이야기에서처럼 현실에서도 분명 힘든 일에 부딪칠 수 있다. 그럴 때 엔리케타처럼 누구하고나 친해질 수 있는 낙천적인 성격을, 낯선 환경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진다면 분명 잘 헤져나갈 수 있을 것이다.
재미가 예술이 되고, 예술이 미래를 만든다!
이 책은 만화와 그림책이 혼합된 독특한 형태이다. 그리고 엔리케타의 이야기와 에밀리아의 이야기가 뒤섞여 재미가 더해진다. 아이들은 놀이하며 즐기는 마음으로 엔리케타가 자신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을 함께할 것이다. 동시에 엔리케타처럼 즐겁게 이야기를 만들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될 것이다.
엔리케타가 책을 완성한 것처럼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보자. 이야기는 그림이나 글이어도 좋고, 노래나 춤이어도 좋다. 자신이 가장 관심 있거나 자신 있는 분야로 작품을 완성해 보면, 성취감과 함께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엔리케타가 멋진 작가로 발돋움한 것처럼 말이다.
줄거리
엔리케타는 색연필을 선물을 받아서 멋진 이야기를 만들기로 한다. ‘모자 두 개를 쓴 머리 세 개 달린 괴물’이라는 제목을 짓고, 주인공 에밀리아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펼쳐 낸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엔리케타의 이야기는 잘 마무리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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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빨간 펜
사와이 미호 | 주니어RHK | 2018-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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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빨간 펜
사와이 미호 | 주니어RHK | 2018-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옮겨 간다는 빨간 펜 괴담의 진실은?
제16회 주덴 아동 문학상 대상 수상작
괴담이 문학상 수상작?
제16회 주덴 아동 문학상 대상 수상작
일본 전국 학교 도서관 협의회 선정 도서 제48회 여름 방학 필독서
“그 소문 들었니?”
“어떤 소문?”
“빨간 펜을 주우면 펜이 손에 붙어서 억지로 글을 쓰게 한대.”
“어떻게?”
“빨간 펜이 주인의 피를 먹고 생명을 연장하기 때문이라나 봐."
“뭐야, 너무 무서워!”
“그 펜은 사람에게 무언가를 쓰게 하고는 사라져 버린대.”
마을에서 돌고 있는 ‘빨간 펜’에 대한 소문을 쫓는 나쓰노. 나쓰노가 모은 소문 속 빨간 펜 이야기를 각 장마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은 《빨간 펜》.
누구라도 한번쯤 들어 봤을 법한 빨간색과 글씨에 관한 무서운 이야기. 빨간색으로 이름을 쓰면 안 된다는 둥 채점을 하거나 교정을 보는 차원이 아니라면 웬만하면 빨간색으로 글씨를 쓰는 일은 없다. 그런데 단순히 괴담으로만 생각했던 이런 오싹한 이야기로 아동 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니, 과연 어떤 이야기인지 궁금하기 짝이 없다. 더 나아가 학교 도서관 선정 도서이기까지 하다니! 속는 셈 치더라도 더운 이 여름에 한번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건 비단 나뿐일까? 제목만 보고도 아이들이 좋아하며 받아들 책이다. 자, 비도 내리지 않는 타는 듯한 더위를 싹 가셔 줄 지도 모르는 이야기의 세계로 떠나 보자.
일상에서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이야기의 힘,
스스로 성장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모험과 관계 이야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국어 교사이기도 한 작가는 그만큼 실제 아이들의 심리와 행동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소심하고 조용한 성격의 주인공 나쓰노가 빨간 펜 이야기를 조사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고 성장하는 모습은 어떤 것을 다그치거나 강요하지 않아도 충분히 자아를 찾고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그리고 무언가 알 수 없는 주술이 깃든 듯한 기묘한 이야기, 우리가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으로 치부해 버리는 이런 이야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어떤 이야기든 이야기에는 사람들의 삶을 지탱하는 힘이 녹아 있다고 말한다. 우리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 속으로!
“……이런 이야기 말이야. 묘한 힘을 가지고 있을지도 몰라.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이야기 같아도 필요한 사람은 분명히 어딘가에 있을 거야. 하루야마의 어머니 이야기를 듣고 알게 되었어. 빨간 펜 이야기는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에너지가 되어 준다는 걸……”
“응. 이야기는 우리 엄마의 힘의 근원이야.”
줄거리 - 빨간 펜에 대한 소문의 진실은 과연?
‘이야기’를 만들며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옮겨 간다는 ‘빨간 펜’ 이야기를 조사하는 나쓰노. 소극적인 나쓰노는 동네 문학관에서 일하는 믿음직한 어른 구사카리 씨와 수다스럽고 적극적인 같은 반 친구 하루야마의 도움을 받아 이야기를 모으고 노트에 정리해 나간다. 빨간 펜을 우연히 주운 사람들은 하나같이 이상한 일을 겪었고, 그 이야기를 정리하던 나쓰노는 빨간 펜이, 빨간 펜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갔다가 또 다른 사람을 찾아 떠난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리고 빨간 펜 이야기 속에서 자그마한 체구에 기모노를 입은 할머니가 숨어 있다는 걸 눈치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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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에 대한 작은 책
울프 스타르크 | 책빛 | 2018-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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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랑에 대한 작은 책
울프 스타르크 | 책빛 | 2018-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웨덴 아동 문학의 거장 울프 슈타르크가 전하는
얼어붙은 겨울을 녹여 주는 작은 사랑의 이야기 2차 세계 대전이 끝날 무렵의 가장 추웠던 겨울을 배경으로 어린 소년 프레드가 같은 반 친구인 엘사를 좋아하게 되면서 사랑과 우정의 따뜻함으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작은 사랑의 이야기다. 북유럽 아동문학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스웨덴 태생의 울프 스타르크의 아름다운 문학 작품으로 전쟁이 끝나고 70여 년이 지난 지금,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어린 독자들을 1944년의 겨울로 초대한다. 프레드는 부모님에게 ‘평화’를 뜻하는 이름을 받았지만, 소용없었다. 전쟁은 일어났다. 아빠는 국경을 지키기 위해 집을 떠나야 했고, 엄마는 힘들어진 삶을 지탱하느냐 지쳐있다. 아빠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한 프레드에게 첫사랑이 찾아온다. 프레드는 같은 반 친구인 엘사를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따스해진다. 엘사는 힘이 세서 팔씨름도 잘하고, 부스스한 갈색 곱슬머리는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데다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여자아이인데도 말이다. 프레드는 작은 사랑이 주는 따스함으로 가장 추웠던 겨울을 이겨내며 성장한다. 작가는 서정적이고 간결한 문장에 어린 소년의 풋풋하고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아주 섬세하게 담아냈다. 전쟁이라는 현실을 어둡거나 무겁게 그리지 않고, 작은 에피소드에 담아 희망과 기쁨을 이야기하며, 현실에 대한 비판, 삶에 당당하게 맞서는 용기, 어려움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그렸다. 사실적이며 정감 어린 이다 비에슈 작가의 일러스트도 이야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스웨덴 아동 문학의 거장, 울프 스타르크 북유럽의 창작자들은 아직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이 책의 저자인 울프 스타르크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아우구스트 상, 북유럽 아동 문학상 등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북유럽 최고의 작가다. 그의 많은 작품은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017년 6월, 우리가 울프 스타르크 작가의 《사랑에 대한 작은 책》을 출간하기로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작가의 안타까운 타계 소식이 전해졌다. 이 책이 그의 생전에 진행하는 마지막 책이 되었다. 우리는 울프 스타르크 작가를 기리는 마음으로 책을 만드는 내내 최선을 다했다. 울프 스타르크 작가의 서정적이고 간결한 문장, 탄탄한 구성, 빼어난 감수성의 섬세한 문체로 삶에 대한 긍정과 기쁨을 담은 훌륭한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 특별히 이 책은 스웨덴 예술 위원회의 번역 후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1944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태어난 작가는 이 책의 배경인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기 전 주인공 프레드가 살았던 시기와 같은 시대를 살았다. 이 책은 전쟁 70년 기념일에 맞춰 출간되어 전쟁을 겪어보지 못한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1944년의 가장 춥고 힘들었던 겨울의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려준다. 2차 세계 대전, 프레드의 겨울 1939년 9월 1일 나치 독일이 폴란드에 침입하여 유럽이 전쟁으로 돌입하자, 스웨덴은 엄정중립을 지킬 것을 즉각 선포하였다. 히틀러의 거침없는 행보로 정세가 불안해지자 프레드의 부모님은 태어날 아기의 이름을 프레드(스웨덴어로 ‘평화’라는 뜻)로 지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 하지만 전쟁은 일어났다. 스웨덴의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내린 비상 동원령으로 프레드의 아빠는 국경을 지키기 위해 북쪽으로 떠났고, 엄마는 아빠를 대신해 가로등을 켜지 못하는 거리는 컴컴했고, 집안에서는 폭격기가 불빛을 못 보게 검은 암막 커튼으로 창문을 전부 가려야 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지만 모든 것이 배급제로 돼서 크리스마스 음식을 기대할 수 없는 배고픈 시기였다. 책은 전쟁을 배경으로 하지만 작가는 전쟁의 리얼리티를 살리는데 집중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시선으로 그 시기를 살아냈던 사람들이 서로 작은 사랑으로 용기를 주며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그린다. 전쟁의 그늘을 살아가는 건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 소년에게도 쉽지 않았다. 프레드가 할 수 있는 건 자유롭게 상상하고, ‘만약’을 꿈꾸며 최대한 웃으려고 노력하는 것이었다. 아빠가 그리운 프레드는 아빠의 옷과 구두, 모자가 있는 옷 방의 통풍구와 이야기하며 상상 속의 아빠와 만난다. 프레드가 비밀을 털어놓거나 고민을 상담하면 아빠는 진지하게 들어주고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이렇게 통풍구와 이야기하는 시간은 프레드가 스스로를 위로하며 용기를 주고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작은 사랑의 힘, 사랑에 대한 작은 책 전쟁으로 춥고 힘든 겨울이었지만 프레드에게 첫사랑이 찾아온다. 프레드는 같은 반 친구인 엘사를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마음이 따스해진다. 엘사는 힘이 세서 팔씨름도 잘하고, 부스스한 갈색 곱슬머리는 마치 전기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는 데다 코맹맹이 소리를 내는 여자아이인데도 말이다. 이 책은 작은 사랑이 시작된 어린 소년 프레드의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다. 이 책은 프레드와 엘사의 사랑뿐만 아니라, 부모님, 친구, 선생님, 이웃에 대한 사랑과 평화와 정의에 대한 사랑을 작은 에피소드에 담아 보여준다. 프레드는 수학 시험 시간에 엘사에게 답을 알려주려다 들키고 만다. 아무것도 모르는 엘사는 프레드와 함께 부정행위를 의심받는다. 엘사는 선생님에게 당당하게 부당함을 알리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선생님은 엘사가 옳은 행동을 했고 누구나 부당함을 당했을 때는 참으면 안 되는 거라고 말한다. 또 프레드는 학교에서 인체 뼈대 모형에 히틀러의 콧수염을 붙여 ‘뼈다귀 총통 각하’를 만들어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지만, 벌점 통지서를 받는다. 미안한 마음으로 엄마에게 내민 벌점 통지서에는 프레드의 용기 있는 행동을 칭찬하며 자랑스럽다고 쓰여 있다. 선생님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프레드에게 “지금은 우리 모두에게 기쁨이 필요한 때지.”라고 대답한다. 작가는 그 시기를 살아냈던 사람들이 서로 작은 사랑을 나누며 용기를 주고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모두가 추운 겨울을 웃음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건 작은 사랑의 힘이었음을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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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 동네 경제 한 바퀴
이고르 마르티나슈 | 책속물고기 | 2018-02-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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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 동네 경제 한 바퀴
이고르 마르티나슈 | 책속물고기 | 2018-02-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다양한 사회현상을 이해하려면 경제를 배워야 한다!
동전이 점점 사라지는 사회, 오르락내리락하는 물건값, 빈부 격차, 노동자들의 파업, 사회적 기업 등 뉴스나 신문, 인터넷 기사를 보면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그냥 일어나지 않는다. ‘왜?’라는 물음을 가지고 사회현상을 파고들다 보면, ‘경제’라는 키워드를 만나게 될 것이다.
『우리 동네 경제 한 바퀴』는 아이들이 어렵게 여기는 경제를 ‘우리 동네’라는 친근한 생활 속으로 끌어들여 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은행, 시장, 회사, 사회적 기업을 돌고 돌면서 꼭 알아야 할 생활 경제 지식을 현장감 있게 알려 준다.
주인공 나디아는 은행에서 ‘돈’은 필요한 물건을 교환하게 해 주는 ‘수단’이라고 배운다. 그래서 다양한 형태의 결제 수단이 생기면서 가상 화폐까지 등장하게 되고, 동전 사용이 줄어들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시장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과 ‘유통 과정’에 의해 결정되는 ‘가격’ 이야기를 듣게 되고, 파업하는 노동자들에게 ‘소득 분배’와 ‘빈부 격차’의 관계에 대해 듣는다. 또한 사회적 기업에서 ‘시장 경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사회적 경제’가 생겼다는 것도 배우게 된다.
이처럼 경제는 전반적인 사회현상과 맞닿아 있다. 경제를 잘 이해하게 된다면, 현상을 바로 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되고, 사회문제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어른으로 자라게 될 것이다.
지금 어린이에게 필요한 경제는 무엇일까?
어릴 때부터 경제를 배워야 한다고 가르치지만, 막상 경제 교육은 단순히 ‘돈’에 치중되어 있다. 어린이들은 사람과 문화, 기술, 서비스 등을 공유하게 되면서 세계화가 이루어지고, 로봇이 생산 활동을 하며, 무인 자동차가 사람들을 운송하는 시대를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올바른 경제 개념과 가치관을 다지고, 다양한 경제 활동을 배우고, 더 나아가 미래 경제를 준비해야 한다.
이 책은 앞으로의 사회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알아야 할 경제를 잘 보여 준다. 이 책의 주인공인 나디아는 사회 축소판이라 볼 수 있는 동네를 돌면서 여러 가지 경제 활동을 경험한다. 엄마의 창업이라는 우리 가족의 경제 활동부터 은행, 시장, 회사라는 우리 이웃의 경제 활동과 사회적 기업이라는 우리 사회의 경제 활동까지 폭넓은 시각으로 경제를 만난다. 또한 이제 우리나라에서 싹트고 있는 ‘사회적 경제’, ‘공유 경제’ 등을 통해 한발 앞선 경제 교육을 제시한다.
경제 교육은 생활 속에서
나디아는 동네에 있는 은행, 시장, 회사, 사회적 기업을 돌고 돈다.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된다. 은행에서 일하는 프레드세수 아주머니, 시장에서 채소와 과일을 파는 조엘 아저씨, 타이어 회사에서 일하는 아미나타 아주머니, 사회적 기업인 만리장성에서 음식을 파는 팡 아저씨는 모두 우리 동네에서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동네 사람들은 나디아에게 각자가 경제 활동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지 보여 주고, 그동안 나디아가 듣지 못했던 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상세하게 들려준다.
나디아는 이 책을 읽는 독자 어린이를 대변한다. 그리고 나디아가 만난 동네 사람들은 바로 부모님과 선생님, 우리 사회를 이루는 모든 사람들이다. 현장감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간접 체험하다 보면, 경제는 곧 우리 생활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각 장의 부록 ‘나디아의 경제 활동 도전기’는 어린이가 할 수 있는 경제 활동의 예시를 보여 주고, 어린이들이 직접 경제 활동에 참여하도록 도와준다.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경제
나디아가 경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엄마의 창업이다. 엄마는 공정 무역으로 들여온 상품을 파는 식품점을 열고자 한다. 엄마는 정당하게 대가를 나누고자 공정 무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공정 무역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경제를 배우고 나서 나디아는 이렇게 말한다. “결국은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한 거네요.”
지금의 경제가 추구하고 나타내는 결과가 앞으로의 세상을 만들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보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경제가 필요하다. 실제로 사회 곳곳에는 나디아의 엄마처럼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함께 살아가기 위해 고민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경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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