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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숭아 동자 모모타로
플로렌스 사카데 | 상상박물관 | 2009-07-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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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복숭아 동자 모모타로
플로렌스 사카데 | 상상박물관 | 2009-07-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복숭아 동자 모모타로』에는 일본 전래동화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복숭아 동자 모모타로’와 ‘은혜 갚은 참새’를 비롯해 모두 20편의 소박하면서도 재미있는 옛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일본 전통회화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긴 아름답고 독특한 삽화는 한층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경험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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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옆집 아저씨 이야기
에스터 로타 가스페로니 | 교학사 | 2011-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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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옆집 아저씨 이야기
에스터 로타 가스페로니 | 교학사 | 2011-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지아니는 옆집 현관문 여닫는 소리가 날 때마다 빠끔히 문을 열고 복도를 기웃거렸다.
언제나 까만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는 그 아저씨는 어색하리만큼 몸을 똑바로 세우고 걸었다. 왼손으로는 개 등에 갑옷처럼 두른 벨트 끈을 붙들고 있었다. 과연 지아니는 안경을 끼지 않은 옆집 아저씨의 얼굴을 볼 수 있을까? 아저씨의 눈을 직접 볼 수 있을까? 시각 장애인 아저씨와 옆집 소년의 아름다운 소통! 수상한 아저씨, 옆집으로 이사 오다 예전에 비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고 권익 또한 향상되었다고 하나, 여전히 이들은 사회적 약자일 수밖에 없다. 얼마 전에는 장애인을 괴롭히는 청소년 폭력 동영상이 인터넷에 퍼져 큰 충격을 주기도 했다. <옆집 아저씨 이야기>는 옆집으로 이사 온 시각 장애인 아저씨에 대한 소년의 호기심 어린 시선과, 진정한 친구가 되어 가는 소통의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동화이다. 어느 날, 지아니네 옆집으로 한 아저씨가 이사를 온다. 어딘지 수상해 보이는 까만 안경을 끼고 어색하리만큼 몸을 꼿꼿이 세우고 걷는 그 아저씨는 항상 개를 데리고 다닌다. 더욱 수상한 것은, 개 등에 갑옷처럼 두른 두꺼운 벨트 끈을 붙들고 이따금씩 뭐라고 명령을 하는 거다. 지아니는 개를 거칠게 다루는 옆집 아저씨가 못마땅하기만 하다. 며칠 뒤, 지아니는 아저씨를 보고 미소를 지어 보이지만, 아저씨는 무표정하게 그냥 지나쳐 버린다. 옆집 아저씨의 행동을 이해할 수 없었던 지아니는 할머니로부터 옆집 아저씨가 앞을 못 보는 시각 장애인이란 말을 듣고 그제야 모든 의문이 풀리게 된다. 그날 이후, 지아니는 아저씨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으로 옆집을 기웃거리곤 한다. 과연 지아니는 옆집 아저씨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소년의 마음속에 옆집 아저씨가 들어오다 한동안 옆집 아저씨를 경계하던 지아니는 아저씨에 대해 조금씩 알아 가면서 아저씨가 점점 좋아진다. 그래서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 비가 아저씨에 대해 자기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 것에 질투를 느끼고, 할머니가 아저씨에게 다정하게 대해 주지 않는 것에 속상해한다. 한편으로는 시각 장애인들이 겪는 일상의 불편들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아저씨를 좀더 깊이 이해하려고 애쓰기도 한다. 이제 아저씨는 지아니의 마음속에 그냥 ‘옆집 아저씨’가 아닌 ‘소중한 친구’로 자리 잡은 것이다. 물론 가끔은 자신의 속마음을 몰라주는 아저씨가 원망스러울 때도 있다. 멍청한 머리 모양을 한 빌링 아주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것도, 예쁜 엄마를 파티에 초대하지 않은 것도 참을 수가 없다. 상심한 지아니는 다시는 아저씨를 보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잠시뿐, 맹인 안내견 클라라가 병원에 가 있는 사이, 지아니는 아저씨 곁에서 아저씨의 눈이 되어 준다. 클라라의 죽음 소식을 듣고 아저씨 집을 찾아간 날, 지아니는 처음으로 검은 안경을 벗은 아저씨의 맨눈을 보게 된다. 아저씨의 비밀도 알게 된다. 교통사고로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잃고 두 눈까지 잃었다는 것을.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 <옆집 아저씨 이야기>는 시각 장애인 아저씨와 소년의 아름다운 소통을 통해,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더불어 사는 삶의 따뜻함을 전하는 책이다. 흐린 날에도 검은 안경을 끼고 다니는 옆집 아저씨에 대한 호기심, 앞을 볼 수 없는 아저씨의 마음을 다치지 않게 하려는 세심한 배려, 맹인 안내견 대신 아저씨의 눈이 되어 주면서 느끼는 뿌듯함, 그리고 옆집 아저씨가 혼자인 엄마와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소년의 예쁜 소망이 잔잔하게 그려져 있다. 시각 장애인 아저씨의 친구가 되고, 함께 하는 시간들에 행복해하며, 아픔을 함께 나누는 소년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읽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 준다. 치열한 경쟁과 개인주의로 나날이 삭막해져 가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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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는 파업중이에요
아멜리 쿠튀르 | 교학사 | 2011-01-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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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는 파업중이에요
아멜리 쿠튀르 | 교학사 | 2011-01-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가족, 친구, 이웃, 사회 등 여러 관계 속에서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겪게 되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다루고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위한 창작동화 『나의 첫소설』시리즈 제 5권 《나는 파업 중이에요》.
5권 <나는 파업 중이에요>에서 아홉 살짜리 뤼시는 어느 날 갑자기 방문을 걸어잠그고 '파업'을 선언한다. 뤼시의 파업은 여름 방학 캠프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아빠나 새엄마인 이자벨 아줌마를 비롯한 그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나는 파업 중이에요>는 재혼 가정의 아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사람들 사이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의 부재를 일깨운다. '파업'이라는 말은 무섭고 우울한 느낌을 주지만, 뤼시가 벌인 파업은 진정한 소통으로 나아가기 위한 꼭 필요한 단계였다. 뤼시가 마음을 열고 다른 가족을 받아들이기까지의 과정을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려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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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로라에게 생긴 일
조 외슬랑 | 교학사 | 2010-12-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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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로라에게 생긴 일
조 외슬랑 | 교학사 | 2010-12-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의 습관적인 절도, 한때 스타의 팬들과 네티즌들을 경악시킨 사건이었습니다. 백화점 CCTV에 잡힌 그 여배우는 무척이나 초초하고 불안해 보였습니다. 이렇듯 미모와 재력, 명성을 두루 갖춘 사람도 도벽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우리를 놀라게 합니다. 도벽은 외로움과 상실감, 피해 의식 같은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고 덧나는 현상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로라에게 생긴 일>은 도벽을 가진 열두 살 소녀 로라의 이야기입니다. 로라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로라에게 아빠에 대한 기억은 없습니다. 멀리 여행을 갔다고 하지만, 아빠는 편지 한 번, 선물 한 번 보내 온 적이 없습니다. 로라는 애써 아빠의 존재를 부인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로라는 문득문득 아빠가 있는 곳은 지금 몇 시일까 궁금해집니다. 어느 날, 로라는 반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선생님에게 혼이 납니다. 교실 사물함 열쇠를 훔친 것이 들통났기 때문입니다. 화가 난 선생님은 로라에게 주머니에 있는 것들을 다 꺼내 놓으라고 다그칩니다. 파리 모양 연필깎이, 머리빗, 전세계 대도시의 시간을 알려 주는 손목시계……. 로라는 그 동안 훔친 물건들을 모두 꺼내 놓으며 부끄러움보다는 슬픔을 느낍니다. 그것들은 그냥 ‘물건’이 아니라 자신의 꿈과 소망을 이루어 줄 ‘소중한 보물들’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선생님은 로라에게 부모님을 모셔 오라고 하고, 이 일을 계기로 로라는 엄마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됩니다. “네 아빠는 감옥에 있어!” 세상 끝에 있는 줄로만 알았던 아빠가 감옥에 있다니. 커다란 충격 속에서도 로라는 아빠를 감옥에서 구해 내야겠다는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세상은 로라와 로라 아빠를 손가락질하지만, 그렇다고 세상이 늘 옳은 것만은 아닙니다. 세상은 “왜 그랬니?” 하고 물어 주기 전에 “넌 구제 불능이야!” 하고 결론부터 내리기 때문입니다. 선생님을 만나고 오던 날, 엄마는 로라에게 가족 앨범을 보여 줍니다. 앨범 속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했던 행복한 로라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겨 있었고, 로라는 자신이 외로운 존재가 아니라는 생각에 가슴 가득 충만감을 느낍니다. 결국 로라는 감옥에 있는 아빠에게 사랑이 담긴 편지를 쓰며, 아빠를 기다리기로 결심합니다. <로라에게 생긴 일>은 도벽을 가진 소녀 로라가 가족의 존재와 사랑을 깨닫고, 오랫동안 마음 속에 드리워져 있던 어둠과 상처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린 동화입니다. 작가 조 외슬랑은 로라의 말과 생각과 행동을 빌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아픔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시점이 로라와 친구 니코로 옮겨 가며 이야기가 전개되어, 또래 아이들의 생각과 정서를 엿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부드러운 터치의 음영 짙은 그림 또한 이야기의 감동을 더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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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말썽꾸러기 조에의 스타 구출작전
샹탈 라보르드 | 교학사 | 2010-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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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말썽꾸러기 조에의 스타 구출작전
샹탈 라보르드 | 교학사 | 2010-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조에의 두 번째 모험 이야기
보통 말썽꾸러기들은 평범한 또래 아이들에 비해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도 풍부하다. 끊임없이 말썽을 일으켜 엄마를 까무러치게 만들기 일쑤인 사고뭉치 조에 역시 마찬가지다. 전작 <조에는 아무도 못말려>(교학사, 2008)에서 엄마와 함께 납치범을 만나러 가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했던 조에가 이번에는 실종된 여배우를 찾아 서커스단의 한복판으로 뛰어든다. 여름 방학을 맞아 아르카숑 만 해안에 있는 외할머니 댁에 간 조에. 어느 날, 조에는 화가인 할머니를 따라 서커스단이 들어서 있는 해안가에 도착한다. 조에가 서커스단 천막 주변을 기웃거리며 새로운 관심거리를 찾아다니는 동안, 할머니는 슬픈 얼굴을 하고 바닷가에 서 있던 아름다운 금발의 여자를 화폭에 담아 낸다. 조에는 그림 속의 여자가 몇 달 전에 난파 사고로 죽은 톱스타 멜라니 메를렝이라는 것을 기억해 낸다. 세상에,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멀쩡히 살아 있다니! 할머니에게서 험상궂은 남자가 여자를 캠핑카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는 말을 듣는 순간, 조에는 여자가 위험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멜라니 메를렝의 팬이었던 조에는 마침내 여자를 구해 내기로 결심한다. 말썽꾸러기 조에, 실종된 여배우를 찾아나서다! 말썽꾸러기의 운명이란 작은 실수를 해도 연달아 큰 재앙을 불러 오는 법. 조에는 갇혀 있는 여배우를 구하려다 상상 속의 맹수에게 잡아먹힐 뻔하고, 동물을 실어나르는 트럭 안에 갇히고, 무시무시한 악당들에게 쫓겨 목숨이 위태로운 지경에 처하게 된다. 하지만 조에는 특유의 낙천적인 성격과 대담함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데……. 아슬아슬한 모험의 현장에서 조에는 과연 여배우를 구출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 정의롭고 용기 있는 삶은 아름답다 자신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쓴 어린 소녀의 용감한 행동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일까? 난파 사고로 생긴 얼굴의 심한 흉터 때문에 거짓 죽음으로 세상을 속이고 서커스단에 숨어 지내던 여배우는 이제 다시 세상에 나와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연이어 터지는 웃음 폭탄에 이어 잔잔한 감동이 밀려오는 이 이야기는, 정의롭고 용기 있는 삶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한다. 악당에게 붙잡힌 여배우를 구출해 내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든 조에, 세상 밖으로 나와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 멜라니 메를렝, 이 두 사람은 결국 정의로운 행동과 용기 있는 삶을 선택한 아름다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어린이 독자들이 직접 뽑는 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 수상작으로, 등장 인물들의 표정과 몸짓을 잘 살린 유머러스한 그림도 이야기의 재미를 한껏 살려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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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왕과 수나 이야기
빅터 메이슨 | 상상박물관 | 2010-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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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바왕과 수나 이야기
빅터 메이슨 | 상상박물관 | 2010-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름다운 발리 섬으로 떠나는 이야기 여행
‘천국의 섬’ 발리의 전통과 정취가 녹아 있는 옛이야기 발리는 인도네시아를 이루고 있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섬 중에서도 특히 아름다워 ‘천국의 섬’이라 불립니다. 우리에게 발리는 빼어난 자연 경관과 유서 깊은 힌두교 사원들로 인해 관광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발리에는 전통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고, 그중에서도 구전 전통이 풍부합니다. 상상박물관의 〈세계의 전래동화〉 제9권 『바왕과 수나 이야기』는 이처럼 발리에서 대대로 전해온 전래동화 11편을 실었습니다. 그 가운데에는 지은이가 ‘감부’나 ‘아르자’ 같은 발리의 전통 무용극을 보고 처음으로 글로 옮긴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이 책은 유명한 관광지로만 알고 있던 발리 섬의 풍부한 자연과 발리 사람들의 풍습에 얽힌 옛이야기를 통해, 발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발리의 어린이들이 듣고 자라는 이야기를 읽으며 우리의 옛이야기를 떠올려 보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에 깃든 지혜와 교훈 아름다운 자연이 살아 있는 발리에는 특히 동물이 등장하는 옛이야기가 많습니다. 『바왕과 수나 이야기』에도 다양한 동물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여러 편 실려 있습니다. 거만한 두꺼비 고브락이 주제넘게 잘난 척을 하다 벌을 받는 이야기나 교활한 황새 베바카가 나쁜 짓을 일삼다 혼쭐이 나는 이야기는 착하고 정직한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또 수다스럽게 떠들고 남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던 거북이 음파스의 모험담은 다른 이의 말을 주의 깊게 듣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려 줍니다. 한편 개미를 도와준 비둘기 쿠난 이야기는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도우며 살아야 함을 되새기게 하고, 원숭이를 너무 사랑한 왕의 이야기는 동물에 대한 사랑이 너무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던져 줍니다. 그 밖에도 발리에 사는 여러 동물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또한 다양한 동물 이야기 말고도 형제자매 간의 우애와 가족이란 울타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따뜻한 이야기 역시 실려 있습니다. 또 우리의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와 무척 비슷한 옛이야기에는 신선 할아버지가 아닌 아름다운 선녀 드다리가 등장합니다. 발리의 독특함이 물씬 느껴지는 아름다운 그림은 처음 접하는 발리 전래동화 속으로의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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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 안토니오의 선물
서대경 | 상상박물관 | 2010-06-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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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성 안토니오의 선물
서대경 | 상상박물관 | 2010-06-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찬란한 문화의 나라 이탈리아의 다채로운 옛이야기
위대한 문학의 나라 이탈리아의 풍부한 전통에서 태어난 옛이야기 이탈리아는 고대의 로마 문명에서부터 시작하여, 서양 문화의 뿌리가 되는 화려한 예술과 문화가 꽃핀 깊은 전통의 나라입니다.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는 멋진 건축물과 그림과 조각, 서양 문학의 가장 위대한 작가들,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훌륭한 작곡가 등 이탈리아의 문화적 유산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풍부한 전통의 근본에는 세상 만물의 이치와 인간의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탈리아의 옛이야기에서도 사람과 동물, 자연의 섭리에 대한 깊은 생각이 드러납니다. 물론 교황청이 있는 나라답게 천주교와 관련된 요소들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상상박물관의 〈세계의 전래동화〉 제8권 『성 안토니오의 선물』은 이러한 옛이야기들 중 이탈리아의 특색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재미있는 12편을 모았습니다. 이야기마다 다양한 주인공이 등장하여 각기 다른 가르침을 우리에게 전해 줍니다. 익살스러운 이야기에서 배우는 삶의 비밀 세계 모든 곳의 옛이야기가 그렇듯이, 이탈리아의 옛이야기에도 동물과 자연이 등장합니다. 「원숭이 신부」와 「고양이의 보은」, 「3월과 양치기 소년」, 「숲의 왕」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에게 친숙한 동물들과 자연이 등장하여, 이 세상에 인간만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기 쉬운 우리들에게 깨우침을 줍니다. 또한 「짐승의 말을 배운 소년」과 「성 안토니오의 선물」, 「북쪽 바람의 선물」은 훌륭한 성직자와 그렇지 못한 성직자가 등장하고 있어서, 이탈리아 사람들의 생활에 종교가 무척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그런가 하면 사랑의 비밀을 담은 「소금같이 귀한 사랑」, 죽음의 비밀을 담은 「영원히 죽지 않는 땅」, 행복의 비밀을 담은 「행복한 사람의 속옷」은 재미있는 줄거리 속에 깊은 생각거리가 깃들어 있습니다. 특히 「소금같이 귀한 사랑」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작품 「리어 왕」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니, 이탈리아의 문화적 힘이 대단하였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그 밖에도 「겁 없는 꼬마 조반니」 같은 이야기는 활달하고 낙천적인 이탈리아 사람들의 기질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이렇게 이탈리아의 옛이야기는 하나하나가 다채롭고 신비한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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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심술쟁이 왕게 마가
리아나 로물로 | 상상박물관 | 2010-06-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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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심술쟁이 왕게 마가
리아나 로물로 | 상상박물관 | 2010-06-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의 이웃 필리핀의 옛이야기
최근 필리핀은 우리와 더욱 가까운 이웃이 되었습니다. 필리핀은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섬나라로,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멋진 자연 환경을 자랑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필리핀에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살아왔고, 그만큼 다양한 옛이야기들이 전해옵니다. 그중에서도 상상박물관의〈세계의 전래동화〉 세 번째 권 『심술쟁이 왕게 마가』에는 필리핀의 재미있는 전래동화 13편이 실려 있습니다. 닮은 듯 다른 독특한 옛이야기 필리핀의 옛이야기에는 이처럼 자연과 동물에 관한 것뿐만 아니라, 우리의 옛이야기와 무척 닮은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마법의 호수’는 우리의 ‘금도끼 은도끼’ 이야기와 아주 비슷합니다. 그리고 ‘달팽이와 사슴의 경주’는 마치 우리나라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가 건너간 것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못된 새어머니 때문에 도망치는 ‘토니토와 루페’ 오누이나, 욕심을 부리다 해골이 되어 버린 ‘황금 잔치’의 부부 이야기를 읽다 보면 세계 어느 나라에나 비슷한 옛이야기가 있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필리핀의 옛이야기에는 필리핀만의 독특함이 깃들어 있습니다. 필리핀의 고유의 꽃과 나무들, 그리고 도롱뇽과 원숭이 같은 동물이 등장하여 직접 가 보지 않고도 필리핀의 특색을 흠뻑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조앤 드 리온의 아름다운 그림들을 통해 필리핀의 자연과 전통, 관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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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름다운 바실리사
아파나시예프 | 상상박물관 | 2010-06-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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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아름다운 바실리사
아파나시예프 | 상상박물관 | 2010-06-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눈과 얼음의 나라 러시아의 신비로운 옛이야기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마법 같은 모험 이야기 러시아는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에 걸쳐 광활하게 펼쳐진 멋진 자연과 깊은 역사를 품고 있는 특별한 나라입니다. 모든 것을 얼어붙게 만드는 긴긴 겨울밤, 예로부터 러시아의 어린이들은 난롯가에 둘러앉아 어떤 이야기들을 들으며 자랐을까요? 상상박물관의 〈세계의 전래동화〉 제10권 『아름다운 바실리사』는 러시아 대륙에 전하는 대표적인 옛이야기 8편을 실었습니다. 러시아의 전래동화는 우선 계절이나 날씨와 같은 자연 환경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서리 왕」 이야기에는 숲을 꽁꽁 얼리는 서리가 빨간 코의 마음 착한 서리 왕으로 등장합니다. 또 광대한 나라답게 숲이나 ‘구만리의 구만리 너머’ 왕국 같은 먼 곳으로 모험을 떠나는 소년 소녀들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반 왕자와 불새, 그리고 회색 늑대」는 여러 지역에 퍼져 있는 이야기인데, 온갖 어려움을 헤치고 마침내 아름다운 엘레나 공주를 얻는 용감한 이반 왕자가 주인공입니다. 또 「아름다운 바실리사」의 주인공 바실리사는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영리하고 강인한 소녀입니다. 바실리사는 무서운 마녀 바바야가를 만나고 나무 인형의 도움을 받아 결국 행복을 찾습니다. 러시아의 옛이야기에는 마귀할멈 같기도 하고 도깨비 같기도 한 할머니 바바야가가 나타나 주인공을 도와주기도 하고 해치려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불사조를 떠올리게 하는 「가장 빛나는 매의 깃털」과 「개구리 공주」에는 러시아의 전통에서 중요한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러시아의 옛이야기는 흥미진진하고 신비로운 세계 속으로 우리를 빠져들게 합니다. 아파나시예프와 이반 빌리빈의 훌륭한 글과 그림 이 책의 지은이 아파나시예프는 러시아의 신화와 민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수집하고 연구한 학자이며 작가였습니다. 그가 수집한 옛이야기는 러시아의 다른 작가와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쳐,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눈의 아가씨?나 스트라빈스키의 발레곡 ?불새? 같은 유명한 음악들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이 이반 빌리빈은 러시아 전래동화에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여 명성을 얻었고, 러시아의 민속 예술은 평생 동안 그의 작품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그의 그림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눈의 아가씨?와 무소륵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 같은 오페라의 무대 미술을 통해 러시아 미술에 큰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아름다운 바실리사』는 이들의 충실과 글과 러시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그림이 어우러져, 이야기마다 반짝이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특히 세밀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그려진 이반 빌리빈의 그림은 볼수록 새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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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엘리베이터가 살아 있다고?
디디에 무니에 | 교학사 | 2010-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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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엘리베이터가 살아 있다고?
디디에 무니에 | 교학사 | 2010-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엘리베이터에서 사라진 소년을 찾기 위한 엉뚱하고 유쾌한 소동!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소년, 쥘리앵이 사라졌다! 쥘리앵이 아파트 밖으로 나오는 것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아파트의 모든 층을 샅샅이 뒤져도 쥘리앵의 흔적은 찾을 수 없다. 대낮에 벌어진 실종 사건에 조용한 아파트가 발칵 뒤집히고, 이웃 주민들은 너도나도 탐정이 되어 사라진 쥘리앵을 찾으러 다닌다. 그 날, 공교롭게도 어린이 유괴범으로 악명 높은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탈옥 소식과 최근에 잇따라 일어난 어린이 유괴 사건에 관한 기사가 신문에 크게 실린다. 혹시, 쥘리앵이 다이아몬드 에이스에게 납치된 것은 아닐까? 엘리베이터 실종 사건은 점점 미궁에 빠지기 시작한다. 엘리베이터가 살아 있다고? 문득 주민들은 아파트 5층에 살고 있는 엘리베이터 전문가, 트로포브 씨를 찾아가 도움을 청하기로 한다. 전세계의 엘리베이터를 연구했다는 트로포브 씨는 보르네오 섬의 정글에서 야생의 상태로 살다가 도시로 잡혀 온 엘리베이터가 쥘리앵을 잡아먹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엘리베이터는 일 주일에 한 번씩 정비 기사들이 찾아와 던져 주는 들쥐나 생쥐 따위로 배고픔을 달래는데, 사람들의 부주의로 때때로 사고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또, 엘리베이터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는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예쁘고 말랑말랑한 어린아이들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은 보호자와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 거라고 덧붙인다. 어느 새 주민들은 트로포브 씨가 들려준 그럴듯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엘리베이터가 살아 있다는 증거가 하나씩 드러날 때마다 쥘리앵의 엄마인 그뤼모 부인의 절망감은 커져 간다. 기발한 상상력 속에 담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고! 우리가 늘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는 ‘통조림 깡통 같은 엘리베이터’라는 주인공 쥘리앵의 말처럼 답답하고 꽉 막힌 기계 덩어리에 불과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작가는 한평생 건물 안에 갇혀 오르락내리락해야 하는 엘리베이터가 사냥꾼에게 사로잡힌 짐승처럼 괴롭지 않겠느냐며 엘리베이터에게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와 함께 기계에 대한 사람들의 부주의와 무관심을 반성하고 사건 사고로 이어지는 안전 불감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엘리베이터에 생명을 불어넣은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아파트 관리인 라고 부인, 퇴역 군인 코르누이요 장군, 게임광 필, 엘리베이터 전문가 트로포브 씨 등 하나같이 개성 넘치는 등장 인물들의 유쾌한 논쟁이 끊임없이 웃음보를 자극한다. 부드러운 터치의 간결한 그림도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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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오빠는 변성기
토마 스코토 | 교학사 | 2010-12-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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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오빠는 변성기
토마 스코토 | 교학사 | 2010-12-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누구나 겪는 사춘기지만, 사춘기 아이들은 자신의 문제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혼자만 끙끙 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민하고 소심한 사춘기 아이들에게는 가족이나 친구의 관심과 애정 어린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고민을 함께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고, 답답한 마음 속의 외침을 들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어느 날, 오빠가 갑자기 입을 꾹 다물어 버리자 여동생 아가트는 더럭 겁이 납니다. 거짓 연극을 꾸며 대는 오빠가 아니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입니다. 오빠는 말을 걸면 시큰둥한 반응만 보일 뿐, 무슨 일이 있는지 이야기해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빠의 알 수 없는 침묵을 아가트는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말을 걸고 궁금해하면서 접근을 시도하지요. 결국 아가트는 철벽 같은 방어를 뚫고 오빠의 비밀을 알아 냅니다. 오빠의 비밀이란, 바로 목소리입니다.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 가는 시기, 오빠는 지금 변성기에 끙끙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가트는 오빠의 변성기에 대해 '엄마가 전날 초콜릿을 먹어 뚱뚱해 보인다며 수영을 할 수 없는 것과 다를 게 없다.'고 말합니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일이라며 귀엽게 위로를 합니다. 그러나 학기말에 올려질 연극, 셰익스피어의 〈폭풍우〉에서 주인공 역을 맡은 오빠는 지금 상태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함께 연극 연습을 해 오던 친구들이나 선생님과 갈등이 생겨나게 됩니다. 연극은 텔레비전 드라마와 달라서 '지루하다고, 아니면 화장실에 가겠다고 잠시 꺼 놓을 수' 없습니다. 무대 위의 배우들과 무대 아래의 관객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무대 위에 서 있는 현재의 나를 전하는 것, 내 목소리로 상대방과 소통하는 것으로부터 도망치지 않는 용기를 갖는 것이 오빠의 숙제입니다. 과연 오빠는 무대에서 멋지게 연기를 해낼 수 있을까요? 오빠와 여동생이라는 남매 관계에는 형제나 자매 사이와는 또다른 무언가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함께 목욕도 하고 거리낌 없이 잘 놀지만, 사춘기가 되면 왠지 서먹서먹해지고 함께 놀거리가 없어지곤 합니다. 서로 다른 몸과 마음의 변화를 겪으며 둘만의 비밀을 함께 나눠 갖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 속의 아가트는 오빠의 고민 속으로 적극적으로 뛰어듭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오빠의 상냥하고 모델처럼 예쁜 여자 친구보다, 모든 것을 털어놓으라고 이야기하는 이해심 많은 부모님보다 먼저 오빠의 마음을 열고 들어갑니다. 소심하게 움츠러든 오빠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결정적인 존재가 바로 자신이라는 사실에, 오빠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에 아가트는 묘한 행복감을 느낍니다. 어른이 되어 가는 오빠의 성장통을 여동생의 눈으로 따뜻하게 그려 낸 이야기로, 사춘기라는 열병을 앓고 있는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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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집에 온 공룡 피스토모르
에스터 로타 가스페로니 | 교학사 | 2010-12-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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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우리집에 온 공룡 피스토모르
에스터 로타 가스페로니 | 교학사 | 2010-12-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베르시, 공룡의 흔적을 발견하다
어느 꿀꿀한 개학날 아침, 베르시는 정원에서 이상한 구멍을 발견한다. 그리고 새로 시작하는 학교 생활에 대한 두려움,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우스꽝스런 이름과 부끄러운 아빠의 직업, 삐걱거리는 가족 관계 등 한 소년이 안고 있는 크고 작은 고민으로부터 새로운 존재가 탄생하게 된다. 이름하여 피스토모르! 정원 여기저기에 구멍을 파 놓은 피스토모르는 바로 공룡의 후손. 수백만 년 동안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고 용케 살아남은 기상천외한 동물이다. 베르시의 엉뚱한 상상이 빚어 낸 공룡, 피스토모르는 베르시의 유일한 친구인 고생물학자 레스터 아저씨의 이론에 의해 서서히 윤곽이 드러난다. 부리에 뿔까지 달린 피스토모르는 공룡과 조류의 중간 단계에 속하며, 공룡이 조류로 진화했다는 학설을 뒷받침해 주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가족들, 피스토모르의 출현에 열광하다 베르시네 가족들은 모두 흥분 상태가 되어 피스토모르를 찾아 나선다. 언제나 냉랭한 기운이 감돌던 베르시네 집은 힘을 합쳐 피스토모르의 흔적을 쫓는 가족들로 활기를 되찾아 간다. 아빠는 정말 오랜만에 엄마를 ‘여보’라고 다정하게 부르고, 사사건건 아빠에게 토를 달던 신경질적인 엄마는 놀랍게도 아빠의 말에 맞장구를 쳐 준다. 늘 베르시를 못잡아 먹어 안달이던 세자르 형은 더 이상 베르시에게 시비를 걸지 않는다. 이렇게 공룡과 조류 사이의 사라진 연결 고리인 피스토모르는 가족들을 서로 이어 주는 사랑의 연결 고리가 되어 준다. 기적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비데 회사의 영업 사원인 아빠에게는 그토록 원하던 승진의 기회가 코앞에 다가오고, 세자르 형은 예쁜 여자 친구가 생길 기대로 한껏 들떠 있다. 언제나 왕따 신세를 면치 못했던 베르시는 하루 아침에 선생님의 관심과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스타가 된다. 피스토모르, 가족의 연결 고리가 되어 주다 피스토모르가 가져온 기적으로 가족들이 저마다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가운데, 베르시는 점점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걷잡을 수 없이 부풀려진 거짓말이 언제 자신의 얼굴 위에서 폭탄처럼 ‘펑’ 터져 버릴지 모르기 때문이다. 가족들의 실망감이 더 커지기 전에 베르시는 피스토모르를 없애 버려야겠다고 결심한다.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피스토모르를 없애는 방법은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된 세 개의 구멍을 메우는 것! 그러나 그와 함께 어렵게 찾아온 가족의 평화와 행복도 함께 사라져 버릴 것만 같아 베르시는 괴롭기만 하다. 가족들이 모두 깊이 잠들어 있는 이른 새벽, 결국 베르시는 정원으로 나가 자신의 결심을 실행에 옮긴다. 그러나 곧 네 번째 구멍이 발견되는데……. 〈우리 집에 온 공룡 피스토모르〉는 엄마 아빠의 말다툼을 막아 보려고 시작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불어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속에 갇혀 괴로워하는 소년의 심리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 속에 섬세하게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저마다의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베르시네 가족이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느슨해진 가족애의 연결 고리를 단단하게 이어 가는 것을 보며 가슴 뭉클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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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은 조약돌
카티 리베이로 | 교학사 | 2011-01-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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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은 조약돌
카티 리베이로 | 교학사 | 2011-01-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할아버지는 우리가 함께 길을 가고 있는 거라고 했다.
나는 이제 막 그 길에 들어섰고, 할아버지는 그 길의 끝에 와 있는 거라고. 그래서 이제 나는 할아버지 없이 아주 먼 길을 더 가야 할 거라고 했다. 시리즈 소개 ‘나의 첫소설’은 소설의 세계에 첫발을 내디디는 초등 고학년 어린이를 위한 창작 동화 시리즈입니다. 가족, 친구, 이웃, 사회 등 여러 관계 속에서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한 번쯤 겪게 되는 현실적인 고민들과 함께 합니다. <작은 조약돌>은 ‘나의 첫소설’ 시리즈 네 번째 책입니다. 책 소개 아이들에게 죽음이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친구들과 전쟁놀이를 하다가 가짜 총을 맞거나 컴퓨터 게임에서 ‘게임오버’가 되었을 때 아이들은 일상적으로 ‘죽음’을 경험합니다. 그럴 때 죽음이란 승패를 가려야 하는 게임에서 패자가 되었다는 좌절의 표지이며, 이제 신나는 놀이가 끝났으니 밀린 숙제나 해야 한다는 씁쓸한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어쨌거나 이런 게임 속 죽음조차도 아이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존재임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진짜 죽음은 어떨까요? 그것도 동화 속 주인공이나 애완동물의 죽음이 아니라 나와 가까운 가족의 죽음이라면 아이들은 거기에서 무엇을 보고 무엇을 느끼게 될까요? 〈작은 조약돌〉은 이런 문제 의식에서 시작해, 한 소년이 할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 낸 작품입니다. 어느 날,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납니다. 함께 강가를 걷고 돛새치 낚는 법을 가르쳐 주던 할아버지, 할머니를 공주님이라 부르고 천둥번개가 방귀 소리 같다고 너스레를 떨던 할아버지, 채소를 심고 꽃밭을 가꾸고 버찌를 따 주던 할아버지, 나의 친구였고, 선생님이었으며, 비밀을 나누는 동지였던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사람들은 울음을 터뜨리고, 엄마는 이제 할아버지가 영원히 낮잠을 자게 된 거라고 말합니다. 소년은 생각합니다. ‘영원하다는 것은 얼마나 긴 시간일까?’ 〈작은 조약돌〉의 주인공 ‘나’는 죽음 자체를 이해할 수 없어 어리둥절해하는 천진난만한 주인공이 아닙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니!’ 식으로 경악하거나 할아버지를 만나게 해 달라고 대책 없이 떼를 써서 주위 사람들을 난처하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이제 할아버지가 공동묘지에 묻혔고, 앞으로는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도 결코 볼 수 없다는 사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죽음을 이해한다는 것과 할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은 분명히 다른 문제입니다. 더욱이 ‘나’에게 할아버지는 ‘아주 특별한 할아버지’였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할아버지들은 어느 날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갖고 왔다가 너털웃음을 남기고 사라져 버리는 산타클로스처럼 아이들 곁에 잠시 머물다가 떠나갑니다. 소년의 할아버지 역시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자신이 가진 많은 것들을 소년에게 베풀어 주었고, 이제 소년은 할아버지의 빈 자리에 할아버지와 함께 보낸 시간들을 하나씩 꺼내 놓습니다. 할아버지가 들려주었던 이야기들, 할아버지와 자주 갔던 공간들, 할아버지가 가르쳐 주었던 많은 지식들, 그 밖에 많은 것들을 공책에 기록하며 소년은 할아버지와 작별하는 경건한 의식을 치릅니다. 햇살에 따뜻하게 데워진 조약돌을 손에 꼭 쥐었을 때처럼 할아버지는 소년의 머릿속에 단단하고 따뜻한 기억으로 자리잡습니다. 이제 죽음은 절망이 아니라 새로운 관계의 시작이며, 좀더 깊이 있는 삶을 위한 하나의 계기가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삶과 죽음이 무엇이고, 사랑과 이별이 무엇인지 찬찬히 생각해 볼 수 있는 따뜻한 자극제가 될 것입니다. 또 소년이 할아버지를 기억하고 추억하며 조금씩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 아이들 역시 마음의 키가 훌쩍 자라나도록 이끌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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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조에는 아무도 못말려
샹탈 라보르드 | 교학사 | 2010-12-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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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조에는 아무도 못말려
샹탈 라보르드 | 교학사 | 2010-12-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못말리는 말썽꾸러기 조에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흔히 말썽꾸러기로 불리는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게 마련이다. 〈조에는 아무도 못말려〉의 엉뚱하고 깜찍한 아홉 살 소녀 조에 역시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말썽을 부려 조용한 엄마를 까무러치게 만들고, 혼자서 집을 지키는 날이면 어김없이 소방대 아저씨가 구하러 오게 만드는 사고뭉치 말썽꾸러기 조에. 어느 날, 조에는 엄마 회사에 따라가게 된다. 학교가 쉬는 날이라는 걸 엄마에게 미리 말하지 못해 돌봐 줄 사람을 당장 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엄마와 조에는 회사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바로 엄마의 상사인 바케아 씨가 악당들에게 납치된 것이다. 어처구니없게도 악당들은 인질의 몸값을 가져올 사람으로 엄마를 지목한다. 어째서 개미새끼 한 마리도 못 죽일 정도로 겁 많은 엄마가 그토록 위험한 임무를 맡을 사람으로 지목되었는지 조에는 어리둥절하기만 하다. 어쨌든 조에는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엄마와 함께 위험한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과연 엄마와 조에는 납치된 바케아 씨를 무사히 구해 올 수 있을까? 말썽꾸러기 조에, 영화 속 주인공이 되다! 엄마는 위험천만한 사건에 어린 딸을 끌어들인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지만, 조에는 엄청난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납치범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일생일대 최고의 모험이자, 한 편의 모험 영화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조에, 조연은 엄마, 액션 스릴러에서 공상 과학 영화로 장르가 바뀌며 영화는 박진감 넘치게 클라이맥스를 향해 간다. 그러나 약속 장소에서 맞닥뜨린 납치범은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 C-3 PO가 아니라, 이야기책 속의 우스꽝스러운 괴물 모습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지만 납치범이 복면을 벗는 순간, 조에는 지금까지 영화의 주인공이 자신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영화는 갑자기 로맨스로 바뀌어 버리는데……. 용기 있는 삶을 사는 법! 누구든 자신의 부모를 스스로 선택해서 태어날 수는 없다. 납치된, 아니 사라진 바케아 씨의 비극은 여기서 시작된다. 바케아 씨는 인색하고 엄격한 어머니 밑에서 자라나, 어머니의 반대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도 하지 못한 나약한 40대 노총각이다. 어느 날, 바케아 씨는 지난 20여 년 동안 사랑하는 여인과의 결혼을 가로막은 것은 어머니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용기 없음’임을 깨닫게 된다. 그리하여 늦게나마 용기를 내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여기저기 숨겨 놓은 웃음 지뢰를 밟으며 웃다가 책장을 덮을 때쯤 가슴 찡한 감동을 느끼게 하는 이 이야기는, 진정한 용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기회도 갖게 한다. 위험을 무릅쓰고 납치범을 만나러 가는 엄마와 조에, 중년의 나이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찾아 떠나는 바케아 씨 모두 현실에 당당히 맞서는 용기 있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과 추리 작가로 유명한 샹탈 라보르드는 이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프랑스 노르망디 센 마리팀 지역 독자상을 받았다. 등장 인물의 표정을 잘 살린 유머러스한 그림도 상상력을 길러 주고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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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5소년 표류기 - 두산동아 테마세계명작 17
전유준 | 두산동아 | 2002-10-15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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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15소년 표류기 - 두산동아 테마세계명작 17
전유준 | 두산동아 | 2002-10-1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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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80일간의 세계일주 - 두산동아 테마세계명작 2
김기정 | 두산동아 | 2002-10-15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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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80일간의 세계일주 - 두산동아 테마세계명작 2
김기정 | 두산동아 | 2002-10-1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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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인 탤리리라와 요정 팅걸링
미루나무 편집부 | 미루나무 | 0000-00-0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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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거인 탤리리라와 요정 팅걸링
미루나무 편집부 | 미루나무 | 0000-00-0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쾅쾅' 동이 트기도전에 울린 요란한 문 두드리는 소리.
간밤에 달아난 키로파탈라핑크스. 늦게야 깨어난 거인 탤리리라, 그는 끝없이 하인들을 못살게 만든다.
뒤늦게 나마 키로파탈라핑크의 도망친 사실을 안 거인. 그는 팅걸링을 데리고 잡으려 숲 속으로 떠난다.
요정과 요정들이 끝없는 싸움 속에 어디로 날아간 팅걸링? 그는 지금 어디까지 날아갔을가? 등 3편의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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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이 된 사나이
미루나무 편집부 | 미루나무 | 0000-00-0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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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곰이 된 사나이
미루나무 편집부 | 미루나무 | 0000-00-0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마술을 부릴 줄 아는 곰 수십마리와 함께 살게 된 사냥군,
자신이 쏜 화살을 몸에서 빼면서 함께 살자는 곰을 따라 나선 사냥군은 곰의 마술에 걸려 결국 수십마리의 곰굴에서 살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발견 되는 사냥군, 화살 앞에 선 곰이 아닌 없어진 사냥군, 반웅반인 된 사냥군은 결국 무서운 병에 걸려 죽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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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리스신화 - 두산동아 테마세계명작 11
전유준 | 두산동아 | 2002-10-15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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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리스신화 - 두산동아 테마세계명작 11
전유준 | 두산동아 | 2002-10-1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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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꿀벌 마야의 모험 - 두산동아 테마세계명작 41
이은경 | 두산동아 | 2002-10-15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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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꿀벌 마야의 모험 - 두산동아 테마세계명작 41
이은경 | 두산동아 | 2002-10-15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