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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전안나 | 가나출판사 | 2019-08-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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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전안나 | 가나출판사 | 2019-08-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는 엄마 독서의 힘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1억 연봉,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엄마의 독서는 특별하다. 엄마의 독서는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1천 권 독서법』으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저자는 첫 책을 출간하고 독자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았는데, 그중에서도 출산과 육아, 살림의 고단함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은 이야기는 많은 엄마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저자는 자신이 죽을 것 같은 시간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건 ‘하루 한 권 책 읽기’ 덕분이었다고 말한다.
직장도 다니고, 아이도 키우고, 책도 쓰고, 연간 100회 이상 강연도 다니면서 하루 한 권 책을 읽는다고 하면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한다. 가장 큰 궁금증은 ‘도대체 책 읽을 시간을 어떻게 만들었을까’에 대한 것이다. 저자 역시, 엄마가 독서를 시작하면 아이, 남편, 직장동료, 친구 등 주변 사람 모두 방해하지 못해 안달이 난 것처럼, 엄마의 독서를 방해할 것이라고 장담한다.
이 책에는 초등학교 4학년 큰아이와 1학년 둘째를 둔 엄마이자, 16년째 한 직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인 그녀가 직접 겪고 깨달은 ‘책 읽기 노하우’가 가득 담겨있다.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서 책을 읽는 법, 일하는 시간에 틈새 독서하는 법, 저녁과 주말에 덩어리 시간을 확보하는 법, 가족 독서 시간을 만드는 법, 읽은 책을 모두 기억하는 법 등이 그것이다. 당신과 당신 가족 모두에게 기적 같은 변화를 불러오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변화의 시작점이 되어줄 것이다.
★ 나는 독서를 통해, 연봉 1억을 달성했다.
★ 나는 독서를 통해, 4개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
★ 나는 독서를 통해, 삶의 의욕을 되찾았다.
★ 나는 독서를 통해, 퍼스널 브랜딩하였다.
★ 나는 독서를 통해, 남편과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해결했다.
★ 나는 독서를 통해, 다른 사람을 돕고 있다.
★ 나는 독서를 통해, 날마다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1천 700권을 치열하게 읽어낸
7년 독서 노하우를 한 권에 담다!”
실현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하루 한 권’ 독서의 모든 것
‘왜 여자들은 결혼과 출산을 하면 꿈을 접는 걸까?’
스물셋에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스물여덟 살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워킹맘이 되었다. 결혼과 동시에 모든 집안일이 자신의 몫이 되고, 출산과 육아, 살림의 고단함으로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었다. 이대로 살다간 정말 죽을 것 같아서 독서를 시작했다는 그녀는 곧 예상보다 상황이 쉽지 않음을 알아차린다. 늦은 밤 아이들을 재우고 책을 펼치는데도 “책을 읽으면 밥이 생기냐? 떡이 생기냐?”라는 남편의 핀잔에 슬그머니 펼친 책장을 덮게 되는 것이다. 16년 동안 일하는 엄마로 산 저자가 철저하게 깨달은 것은 이것이다. 엄마의 책 읽는 시간은 누구도 만들어주지 않는다. 따라서 스스로 책 읽는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1천 700권을 치열하게 읽어내며 체득한 일하는 엄마의 책 읽는 방법 네 가지를 소개한다.
하나.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서 책을 읽자!
둘. ‘일하는 시간’에 틈새 독서를 하자!
셋. ‘나만의 집중 독서 시간’을 확보하자!
넷. ‘가족 독서 시간’을 만들자!
처음 100권을 읽자 불면증이 사라졌다. 200권을 읽자 일곱 번이나 떨어졌던 대학원에 붙었다. 그것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말이다. 300권을 읽자 너무나 미웠던 남편과 시어머니가 이해되고 관계도 좋아졌다. 500권을 읽자 삶에 대한 의욕이 다시 타올랐고, 800권을 읽자 책이 쓰고 싶어져 글을 쓰기 시작했다. 1천 권을 읽자 《1천 권 독서법》이라는 책을 출간하고 작가가 되었다. 1천 200권을 읽자 두 번째 책을 계약했고, ‘하루 한 권 책밥’이라는 비영리단체의 대표가 되었으며,성인독서토론 강사가 되었다. 1천 600권을 읽고 나자 새로운 꿈이 생겼다. 바로 예순 살까지 1만 권의 책을 읽는 것이다. 고작 100권의 독서부터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했는데, 1만 권을 읽고 나면 삶에 어떤 일이 생길지 저자는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한다.
『1천 권 독서법』 저자 전안나, 2년 만의 신작!
엄마의 독서는 가족을 키운다!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내 아이가 책을 읽기를 원한다면, 당연히 엄마의 책 읽는 뒷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저자가 1천 700권의 책을 읽는 동안 초등학교에 다니는 첫째 아이는 한 해에 책을 380권을 읽고, 둘째 아이는 70권 정도를 읽게 되었다고 한다. 아이들이 독서로 문해력(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높아지자 국어는 물론이고, 다른 과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됐다. 요즘 아이들은 독서를 하지 않아 교과서 자체를 이해 못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한다. 문해력이 낮으면 교과서를 읽을 순 있어도 그 글이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자연히 시험 문제도 이해하지 못하니 성적도 떨어지게 된다. 첫째 아이도 수학 문제를 계속 틀렸는데 나중에 보니 더하기 빼기를 몰라서가 아니었다. 수학 문제가 스토리텔링식으로 되어 있어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던 거였다. 책 읽기를 시작하고 지문 이해력이 높아지자 모든 과목의 점수는 차츰차츰 올라갔다.
결혼한 지 11년이 되었지만 남편에 대해 완전히 안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고 한다. 대화를 하지 않는 부부였기 때문이다. 결혼하고 단조로운 일상을 10년쯤 보내고 나니 아이들 얘기 말고는 할 말이 없었단다. 그런데 책을 읽기 시작하니 책을 통해 배우자의 관심사를 알게 되고, 관심사에 대한 대화를 하게 되니 대화 소재가 훨씬 풍부해졌다. 평소에 물어보기 어려운 질문도 책을 매개로 할 수 있게 되면서 부부 사이는 점점 좋아졌다.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죽을 것 같아 시작한 책 읽기가 점점 쌓이게 되자 저자를 둘러싼(삶, 가족, 일) 모든 것이 바뀌기 시작했다. 그러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목표를 세우고 시작하길. 분명 1년 뒤의 당신 인생에도 놀라운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본문 내용 발췌
첫 책을 출간하고, 강연을 다니며 많은 엄마를 만났는데 강연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질문들이 있었다. 책을 읽고 싶어도 도대체 시간을 낼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런 하소연을 들으면 나는 처음 책 읽기 할 때의 내 모습이 떠오른다. 7년 전, 독박육아와 독박 가사로 육아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다. 10년 차 직장인으로 번아웃도 함께 와서 불면증과 무력감으로 죽을 것 같은 시간을 보냈다.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건 ‘하루 한 권 책 읽기’ 덕분이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잠이 오지 않는 밤, 아무도 없는 고독 속에서 나는 책을 붙잡았다. 하루 한 권 책을 읽으며 나는 침잠했다. 일과 가사로 피폐해진 몸과 마음이 바닥도 없이 계속 뚝뚝 떨어지다가, 책을 읽는 순간만큼은 슬로우비디오처럼 천천히 떠오르기 시작했다. 매일 밤마다 책으로 정신을 붙잡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힘든 육아를 잘하기 위해 자녀교육에 대한 책을 읽고, 남편과 시어머니를 이해하기 위해 심리학책을 읽었다. 고부갈등 책을 읽었다. 부부관계 책을 읽었다. 직장인의 전문성에 대한 책을 읽었다. 인생을 알기 위해 철학책과 문학책을 읽었다. 그렇게 하루 한 권씩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일과 삶이 어떤 의미인가’ 다시 생각해볼 시간을 갖게 되었다. 그렇게 가족들이 잘 때 몰래 한 독서가 나를 살리는 독서가 되어갔다. 그렇게 조금씩 나는 다시 살아나고 있었다.
_ 「몰래한 독서가 나를 살렸다」 중에서
남편이 자꾸 설거지를 할 때마다 입이 나오길래 “당신이 설거지를 안 하니 가사 도우미를 부르겠다”고 했다. 남편이 어이없어했다. 우리 집에 가사 도우미가 왜 필요하냔다. “설거지, 빨래, 옷 개기, 화장실 청소, 장난감 정리, 당신 방 정리, 베란다 정리, 음식물 쓰레기 버리기, 분리수거, 청소, 요리, 신발장 정리, 냉장고 정리 때문에 필요하다”라고 대답했다.
_ 「남편에게 돈으로 시간을 사겠다고 선언하다」 중에서
회사에서도 집에서도 쉼 없이 일하면서 우울증까지 온 이유는 슈퍼우먼처럼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부터 하나씩 포기하니 숨통이 트였다. 그러려면 무엇에 더 집중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직장인으로 100점, 엄마로서 100점, 며느리로서 100점, 딸로서 100점 합이 400점짜리 전안나가 될 수는 없다. 그래서 나는 50점짜리 직장인 + 50점짜리 엄마 + 0점짜리 며느리 + 0점짜리 딸 합쳐서 100점짜리 전안나가 되기로 했다.
_ 「50점 직장인 + 50점 엄마 + 0점 며느리 + 0점 딸」 중에서
하루 한 권 책 읽기 7년 차로 그동안 1천 7백여 권의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생각’이었다. 300여 권을 읽은 시점부터 생각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니 자연스럽게 복합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고 사고의 폭과 깊이가 그 전과 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타인의 말에 끌려다니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 삶의 방향의 키를 잡고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삶의 우선순위에 무엇을 둬야 하는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지적 호기심은 자꾸만 커져서 더욱더 많은 책을 읽고 공부하게 만들었다.
_ 「하루 한 권, 7년을 읽어보니」 중에서
책을 읽으면서 본업 외에도 ‘작가’와 ‘강사’ 그리고 ‘독서토론모임 대표’라는 직업이 새로 생기게 되었다. 추가적인 부수입이 생기는 것은 물론이다. 독서모임을 진행하면서 함께 하고 싶다는 분들의 요청으로 3개의 독서토론 모임을 진행하게 되어 ‘독서토론모임 리더’라는 역할도 수행하게 되었고, ‘하루 한 권 책밥’ 이라는 비영리 단체의 대표라는 직함도 새로 생겼다. 책을 읽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를 하게 된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변화이다. 독자들과 메일을 주고받고, 강연에서 만나고, 독서토론 모임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인연을 맺다 보니 책을 읽기 전과 비교해서 1천 500여 명 이상의 사람들과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다.
_ 「직업과 인맥의 변화」 중에서
회사에서는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그 일을 누가 하는 것이 좋을지 생각해서 업무를 분담한다.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 위해 공부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물어보며 진행한다. 그런데 집에서는 많은 일을 혼자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노력한 만큼 가시적인 결과물이 보이지 않으니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기로 했다. 우리집 104호를 회사라고 생각하기로. 우리집의 공동대표는 나와 남편, 직원은 아이들이라고 설정했다. 그렇게 생각을 전환하자 보이지 않던 문제의 해결점이 보이기 시작했다.
_ 「회사에서 유능한 나 vs 집에서 무능한 나」 중에서
아이들은 책을 읽을수록 호기심이 많아진다. 읽은 책이 쌓이고, 이 책에서 저 책으로 연결해서 독서를 하다 보니 ‘이건 왜 이렇지?’ ‘이 책에는 없지만 나는 이 부분이 궁금한데?’와 같이 자꾸만 지적 호기심이 발동하는 것이다. 이런 호기심은 굉장한 동기부여가 돼서 자꾸만 더 많은 정보가 있는 책을 찾아 읽게 된다. 앞으로의 자녀학습에는 읽기와 말하기, 논술이 더욱 중요해진다고 한다. 내 아이가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소리 내어 책 읽기, 토론하기, 독서록 쓰기를 열심히 실천해야 한다.
_ 「가족 독서를 시작하고 우리에게 찾아온 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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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리는 곳은 서비스가 다르다
박정순 | 행복에너지 | 2017-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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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리는 곳은 서비스가 다르다
박정순 | 행복에너지 | 2017-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대한민국 모든 소상공인을 성공으로 이끄는 비법,
내 가게를 ‘끌리는 곳’으로 만드는 서비스의 힘!
누구에게나 ‘단골 가게’가 있을 것이다. 즐겨 찾는 음식점뿐만 아니라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가는 모든 가게 중 내 발걸음이 한 번이라도 더 닿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그런 곳을 흔히 ‘단골 가게’라고 말한다. 단순히 나에게 필요한 물건들이 그 가게에 있기 때문에, 혹은 그 가게의 음식이 맛있기 때문에 단골이 된다고는 할 수 없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고 필요한 물건이 그곳에 있다고 하더라도 그 가게의 점원이나 주인이 불친절하다는 느낌을 주면 우리는 발걸음을 끊게 된다. 그러나 가게에서 늘 친절하게 대해주고 반갑게 인사해주었을 때는 다른 결과를 가져온다. 같은 종류의 음식을 파는 가게를 놓고 보았을 때, 손님을 친절하게 대해주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책 『끌리는 곳은 서비스가 다르다』는 모든 사업의 핵심 바탕이 되는 ‘서비스’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면서도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실제 사례를 들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단순히 ‘서비스업’만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어떤 업종이든 간에 시작과 기본에는 서비스가 있음을 강조한다.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한 소상공인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신만의 서비스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한다. 어떤 서비스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또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 어떤 노하우가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며, 부정적인 어감으로 다가왔던 ‘이미지 메이킹’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풀어냄으로서 서비스의 또 다른 방향을 제시해준다.
저자 또한 현재 11년 차 소상공인이면서 서비스와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꾸준하게 강의를 해 오고 있는 전문가다. 그 누구보다도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싸워왔을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고객을 만족시키고, 각자의 그림을 그려가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자신이 과거에 그러했듯, 현재 어려움에 처한 대한민국의 모든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는 경제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모두들 입을 모아 “살기 어렵다”고들 말하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 그만큼 웃을 일 또한 사라져가다 보니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다. “소상공인은 자신의 그림을 그려가는 사람이다. 그리는 사람이 행복해야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더 나아가 그 사회가 밝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듯, 대한민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 책을 통해 사업의 성공과 행복을 모두 쟁취하여 이 사회에 기쁨을 전해주길 바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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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실천편
김주하 | 나비의활주로 | 2018-1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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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실천편
김주하 | 나비의활주로 | 2018-1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어떤 자세로, 어떤 관점에서 생각하느냐에 따라 협상의 결과는 달라진다!
자신의 전략을 점검하며 협상의 기본기도 다지고, 매출 실적도 올리고 싶은 사람을 위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실천편』. 일할 때도, 일상에서도 협상의 고수가 되는 비법을 전수한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의 실천편이다. 전편을 통해 유능한 협상가들이 왜 잘될 수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해서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넘쳐나게 된 것인지 그 비밀의 열쇠를 찾았다면 실천편을 통해 어떻게 하면 자신이 유능한 협상가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주변에 사람들이 넘치게 만들 수 있을지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흔히 협상이라고 하면 거창한 것들을 떠올리지만, 우리는 일상 속에서 늘 협상을 하고 있다. 물건을 사고팔 때, 가족관계, 친구관계, 직장생활 등 협상이 존재하지 않는 곳은 어디에도 없다. 전편에서 우리의 모든 생활 속에서 다른 사람과, 나 자신과 어떻게 협상하는 것이 유리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면 이 책에서는 그 방법을 나라면 어떻게 활용할지, 나라면 어떻게 협상을 하면서 인간적인 친밀함을 쌓고 매출을 끌어올릴지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자신만의 전략, 자신만의 노하우로 채워나간다면 내실을 다지며 앞으로 매출을 올릴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 『끌리는 사람은 매출이 다르다: 실천편』 북트레일러
https://youtu.be/Cu4tZnVd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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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리는 사람은 품격이 다르다
유소운 | 레몬북스 | 2018-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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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끌리는 사람은 품격이 다르다
유소운 | 레몬북스 | 2018-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무언가 모르게 다가가고 싶고 끌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그런 사람들은 알고 보면 인격 자체가 다를 뿐만 아니라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바로 ‘사람을 간파하는 눈을 지녔다는 것’이다. 따라서 상대의 성격이나 자질을 확실히 간파하는 눈을 지녔기에 거기에 맞는 최적의 교제방법으로 상대를 사로잡을 수 있다. 이런 사람들은 원활한 인간관계는 물론 성공한 인생과 직결된다. 이 책은 끌리는 사람,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위한 사람 통찰법과 이를 토대로 진정한 리더가 되는 소통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실전 비즈니스 전략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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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
옌스 바이드너 | 다산북스 | 2019-08-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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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
옌스 바이드너 | 다산북스 | 2019-08-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더 이상 착한 사람을 자처하지 말라!”
베스트셀러 심리학자 옌스 바이드너의 최고 인생 지침서
심리 전문가이자 관계 전문가인 옌스 바이드너 박사가 인생 앞에 당당해지는 단호한 태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책이다. 눈치 보지 않고 할 말 하며 직장에서,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인정받는 태도 솔루션과 성공 전략이 담겨 있다.
현대의 경쟁 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단호한 태도가 일과 인간관계의 성공을 이끈다. 『나는 단호하게 살기로 했다』는 다른 사람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애써 웃으며 착한 사람을 자처하는 사람들에게 더 단호하고 당당해지라고 진심을 담아 조언한다. 화내야 할 때 화낼 줄 아는 사람이 존중받고 인정받는다.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태도는 당신이 발전해나가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이 책을 통해 당신에게 잠재된 공격성을 건설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당신도 의사를 관철해나가는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직장과 인간관계에서 더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밀어붙이며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물론 당신을 둘러싼 눈에 보이지 않는 권력 게임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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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당신이 스트레스 없이 말하면 좋겠습니다
고바야시 히로유키 | 타커스 | 2018-10-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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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당신이 스트레스 없이 말하면 좋겠습니다
고바야시 히로유키 | 타커스 | 2018-10-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자율신경의 균형을 바로잡아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자신도 모르게 내뱉게 되는 부정적인 말투를 완전히 고치고, 언제나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나는 당신이 스트레스 없이 말하면 좋겠습니다』. 인간관계에 잘 풀리는 말투, 교섭을 유리하게 이끄는 말투, 가족 사이가 돈독해지는 말투, 일이 술술 풀리는 메일 속 말투 등 무척 구체적인 솔루션들이 제시되어 있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유용한 팁과 노하우들이 제시되어 있다. 간단하고 따라 하기 쉽지만, 단순히 능숙한 화술을 알려주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다. 모두 의학적 원리에 근거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방법들이다. 저자는 마지막 장에 소개되어 있는 ‘스트레스 없이 기분 좋게 말하기 위한 8가지 습관’부터 하나씩 시작해보길 권하면서, 자율신경과 말하기의 관계를 이해하고 스트레스 없이 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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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김종삼 | 스틱 | 2019-04-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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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
김종삼 | 스틱 | 2019-04-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상은 발전하는데 살기가 힘들어졌다면 뭔가 이상하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 이것이 우리의 현실
우리 사회는 많은 발전을 했다. 너무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갈수록 점점 더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세상은 풍요로워지고 편리해졌는데 이상하게도 삶은 더 각박해지고 살기가 힘들어졌다. 세상이 발전하면 모두가 더불어 잘살 것으로 생각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그 반대다. 삶의 질도 떨어졌다. 뭔가가 많이 수상하다.
『나는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기로 했다』는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힘들게 한 주범이 무엇인지 파헤쳐본 책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주범들은 풍요롭고도 한 차원 더 높은 삶을 영위하게 한 주체들이기에 충격적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본주의의 독주, 지방자치단체 등장 등 몇 가지로 압축했다. 기성세대들의 반성문이자 호소문이기도 한 이 책은 이들이 서로 어우러져 지난 30년간 우리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했는지 그 이유를 찾아 정리했다.
책의 저자이자 사회시스템전문가인 김종삼 원장은 고통받는 일반인부터 기업체와 지자체, 교육기관, 정치인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컨설팅을 하면서 그들 삶 전반과 업무시스템을 들여다보았다. 사회 최일선에서 활동하였기에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좀 더 깊숙이 보았고, 그 속에서 사회를 굴러가게 한 시스템의 허와 실을 진단했다. 지난 30년간 변화의 중심에 서서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낀 결과물이다.
누군가에게 끌려다니는 당신에게 필요한 책!
대한민국 최고 사회시스템전문가의 생활진단&문제해결
소득 3만 달러 시대지만 삶은 더 팍팍해졌다. ‘부자 나라, 가난한 국민’이란 말은 더 이상 낯설지도 않다. 우리 삶이 힘들어진 것은, 알면서도 끌려다닐 수밖에 없었던 국민의 잘못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자본주의 천국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기업이 우리들의 지갑을 어떻게 털어 가는지, 소수자본가에게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 한쪽만 보다가 더 많은 것을 보지 못해 대부분 국민이 피해 보는 공약과 개발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기득권 세력이 만든 정책 중에서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우리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접하는 낯설지 않은 주제와 내용을 책 속에 담았다.
수많은 사람, 특히 기업인부터 정치인까지 모두가 다 세상을 화려하게 포장한 채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헌한다. 편리하고 윤택한 삶을 살도록 돕겠다고도 큰소리친다. 하지만 우리 삶을 이리저리 흔들면서 끌고 다닐 뿐이다. 그 결과 이 나라는 지난 30년간 그 누군가에 의해 끌려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지금 이 순간도 5,000만 개의 스마트폰에 목줄을 걸고 사람들을 마음대로 끌고 다닌다. 어느새 우리 모두에게 빨대를 꽂은 것이다. 책은 그들의 행태를 적나라하게 들춰 본다.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사는 방안에 대해서도 들려준다.
? 편리함의 함정
“인간은 편리함의 함정 속에서 살고 있어요. 편리함이 주는 장단점은 누구나 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습관으로 굳어지고, 편리함의 상징인 첨단기기들이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하면 그 속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어요. 우리 삶이 편리함과 자본주의 속성에 의해 정복되는 순간이죠. 그때부터는 누군가에게 쉽게 끌려다니기 시작합니다.”
개인,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수많은 기업의 환경분석과 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진단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해결해주는 저자는 말한다.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좀처럼 거기서 벗어나기 힘들다고 강조하면서 이런 현상이 우리 삶 곳곳에 깊이 스며들었다고 진단한다. ‘귀생사지(貴生死地)’라고 했다. 몸을 귀하게 여길수록 빨리 죽는다는 뜻이다. 기업은 인간의 편리함을 앞세워 상품을 만들고 편리한 시설을 설치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다. 편안함을 내세워 소비자를 유혹한다. 바로 이 편안함은 ‘건강과는 적’이라는 것이다. 당신이 오래 건강하게 살려면 편안함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 여기에 스마트폰이라는 보이지 않는 족쇄의 등장은 건강뿐 아니라 우리 삶 전체를 지배하면서 ‘끌어들이기 전쟁터’로 만들어놓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드넓은 디지털 공간에서는 서로 끌어들이기 전쟁을 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클릭하는 순간, 당신은 누군가에 의해 언제든지 끌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 도대체 우리는 지난 30년 동안 무슨 일을 한 건가?
지난 30년 동안 우리는 우리가 한 일을 잘 알고 있다! 자녀들이 유치원부터 대학생까지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공부하도록 교육을 입시지옥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두 배는 더 공부해야 하고, 부부가 같이 벌어도 살림살이는 더 빠듯하게 했다. 저축은커녕 항상 마이너스 인생이다. 통장에 돈이 들어와도 이것저것 매월 고정으로 빠져나가고 나면 쓸 돈이 없다. 소득이 늘어난 만큼 지출도 늘어났다. 매월 고정으로 나가는 돈이 더 많아졌다. 겉으로 보이는 소득은 늘었는데 실제 소득은 줄어드는 기현상이 생겼다. 자녀는커녕 이젠 아이 가질 생각조차 못하게 했다. 모두가 더 바빠졌고, 가족 간에 같이 있는 시간을 줄어들게 했다. 일하느라 저녁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젊은이들이 이력서 100장을 내어도 취직이 안 되어 좌절하게 만들었다. 이제 결혼도 취직도 집도 포기를 해야 하는 오포세대, 칠포세대를 만들었다. 한창 기를 펴고 공부해야 할 젊은이들이 한 평 남짓한 고시원에서, 옥탑방에서, 반지하 방에서 웅크리며 살아가게 하고 있다. 바로 옆에는 10억대가 넘는 아파트 숲이 즐비하다. 그 속에 사는 우리 젊은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가 잘사는 나라인가. 자동차를 많이 만들고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잘사는 나라인가.
“나는 가끔 취직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한다. 그때마다 그들에게 얼마나 죄스럽고 미안한지 모른다. 나보다 몇 배는 더 열심히 공부하고 더 현명하고 더 성실한 그들이기에 그들 앞에 설 자격이나 있는지 고개를 들기조차 부끄럽다.”
책을 쓰는 내내 던진 질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은 저자 스스로에 대한 반성문이며 같은 기성세대에 대한 호소문이라고 말한다. 한번은 들여다봐야 할 책이다.
? 누가 빨대를 꽂고 있나?
우리는 지금 누군가에 끌려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발목에 쇠고랑을 찬 가난한 노예였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을 손에 든 부유한 노예일 일뿐이다. 부유한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누군가에 끌려다니지 않기 위해서는 상대보다 내 질량을 높여야 한다. 지금 세상은 우리를 상대로 끌어들이기 전쟁을 하고 있다. 도박판에 끌려다니는 사람은 도박판을 깔아놓은 사람보다 수준이 낮아서 끌려다닐 수밖에 없다. 보험료 때문에 월급날 쩔쩔매는 사람은 보험설계사나 보험사보다 질량이 낮아서 그렇다. 큰 차, 큰 아파트가 목표가 되어버린 사람은 금융업자들과 건설업자들에게 쉽게 끌려다닌다. 교육 또한 마찬가지다. 잘했던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면 아이든 부모든 무척 당황한다. 부랴부랴 학원을 알아보고 과외를 알아보기도 한다.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이 온갖 학원·과외 광고들이 유혹한다. 그들의 말에 휘둘리는 것은 시간문제다. 성적이 당장 올라갈 것 같다. 그들에 끌려 학원에 보내고 과외를 시킨다면 불행은 시작이다. 그 덫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매번 휴대폰을 새로 바꾸는 사람은 통신사보다 한 수 아래다. 돈에 이끌려 다니는 사람은 돈보다 질량이 낮아서 끌려다닌다. 홈쇼핑 화면에 눈을 떼지 못하고 전화기를 붙잡고 있는 사람은 그들보다 자신이 더 어리석기 때문이다. 마트에 가서 쇼핑카트에 물건을 가득 싣고 포만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당신은 마케터의 손바닥을 벗어나지 못하고 쇼핑카트와 함께 질질 끌려다니고 있는 것이다. 내 질량을 높이고 실력을 쌓으면 당신은 결코 그들에게 끌려다니지 않는다. 문제는 내가 선택했다기보다는 나도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 끌려서 선택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선거로 뽑힌 실력 없는 정치인들이 업자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닌 결과물로 인해 국민이 피해를 떠안는다는 사실이다. 전국의 경전철사업, 자전거도시사업, MRG 방식의 대교 건설사업, 혜택을 누구는 받고 누구는 받지 못하는 국가정책, 국민세금으로 채워지는 무료급식 및 무료보육 정책 등은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실력도 없이 오직 인기투표 하듯이 선거로 뽑힌 정치인들이 가진 자들의 들러리 노릇을 해서 생긴 것이 태반이다. 정치인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공무원들은 살아남기 위해 일보다 눈치부터 살펴야 했다. 관련자들은 끝까지 정치인과 업자들에게 끌려다녔다. 아까운 혈세가 낭비되어도 말 한마디 할 수 없게 된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신고포상제는 가끔 정부나 지자체에서 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그 힘을 잘못 쓰기도 한다. 부작용이 한둘이 아니다. 무엇보다 국민들 간의 갈등이다. 정책을 수립할 때는 신고포상제에 앞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지금의 신고포상제는 부처의 돈벌이에 중점을 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신고를 당한 사람 대부분이 서민들이다.
?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것은 공교롭게도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부터다!
나쁜 선발방법 중 대표적인 게 바로 ‘정치인을 뽑는 선거’다. 아무런 평가도 없이 오직 사람을 놓고 고르는 선택을 하기 때문이다. 딱히 응시자격도 없다.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출마할 수 있다. 연예인 투표하듯이 여러 사람 중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을 투표한다. 의사하고 국회의원을 비교하면 국회의원이 훨씬 더 중요한 일을 한다. 그런데 자격을 보면 너무도 대조적이다. 의사는 6년의 대학교육을 마치고 나서 국가고시에 합격해야 한다. 이후 인턴, 레지던트 5년을 거쳐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하지만 국회의원은 아무런 자격조건이 없다. 선거에서 많은 표를 얻으면 된다. 의사는 고객이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내가 병원에 가지 않으면 그만이다. 하지만 선거로 당선된 의원이나 자치단체장들은 다르다.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리더들이다. 갑 중에 최고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아무런 자격제한도 없이 오직 선거에서 1등을 하여 당선된 사람들이다. 1994년 지방자치가 시작되기 이전에 선거로 뽑힌 정치인은 국회의원과 대통령이 전부였다. 대략 300명이 안 되었다. 그런데 지방자치제도가 생기고 정치인이 갑자기 많아졌다. 예전에는 전문가로 채워졌던 도지사, 시장, 구청장, 교육감의 자리는 모두가 다 선거에 의해 당선된 사람들로 채워졌다. 여기에 그들의 든든한 우군인 도의원, 시의원, 교육위원까지 숫자로 말하면 갑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만 4,000명이 넘는다. 이들 상당수는 전문가들이 아니라 오직 투표에서 당선된 사람들이다. 그 분야에 실력 있는 사람들은 정작 따로 있다. 우리 경제가 어려워지기 시작한 것을 보면 공교롭게도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부터였다. 정책을 결정하는 갑이 실력이 없을 때 그 대가는 우리 모두가 치러야 한다.
책 속으로
이렇게 세상은 발전하는데 살기가 힘들어졌다면 뭔가 이상하다. 누구보다 세상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면서 살아왔다. 그러다 보니 무엇이 문제인지 조금씩이나마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 p.5
대부분 사람처럼 나 역시 그때보다 삶이 힘들어졌다고 느꼈기에 그 이유를 찾아 정리한 것이다. 우선 그때와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을 찾아보았다. 무엇보다도 인터넷과 스마트폰, 공산주의 소멸, 지방자치단체 등장 등 몇 가지로 압축되었다. 나는 이들 몇 가지가 서로 어우러져 지난 30년 우리의 삶을 어떻게 힘들게 만들었는지 파헤쳐 보았다. --- p.6
오랜 기간을 시스템전문가로서 사회 일선에서 활동하였기에 남들이 보지 못한 부분을 조금 보았을 뿐이다. 세상이 참 좋아졌다고 하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했던 분이라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을 보고 나서는 누군가에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다. --- p.7
너무나 살기 좋은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갈수록 살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는 세상이 발전하면 모두가 더불어 잘살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조금만 들어가 보면 그 반대다. 학생들은 그때보다 공부를 두 배로 더 해야 한다. 부부가 같이 벌어도 살림살이가 빠듯하다. 두 자녀는커녕 이제는 아이를 가질 생각조차 못한다. 병원에도 더 자주 간다. 직장에서 일하느라 저녁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모두가 더 바빠졌다. 가족 간에 같이 있는 시간은 많이 줄었다. 저축은커녕 항상 마이너스인생이다. --- p.13
나는 신입사원 강의 때마다 절대 할부로 차를 사지 말라고 강조한다. 할부로 차를 사는 순간 금융사에 빨대를 꽂아주고 끌려다니게 된다. 한두 달 급여 정도의 금액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면 가장 적당하다. 물론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이 수십억이 넘는 사람은 새 차를 사도 된다. --- p.20
지금은 은행대출금으로 집을 산다. 가계부채 세계 6위가 된 이유다. 그만큼 매달 지출하는 아파트 대출금이 가계를 압박하고 있다. 건설업자들과 금융업자들에 끌려다닌 결과다. --- p.21
‘인터넷’은 인류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다. 전기의 발명 이상으로 우리의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우리의 삶이 힘들어지게 된 중심에는 바로 인터넷이 있기 때문이다. --- p.25
당신은 인터넷을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빼앗기고 있는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당신의 삶이 인터넷으로 인해 윤택해졌는지 아니면 더 나빠졌는지 생각해보자. ---p.26
이제 갈수록 삶은 힘들어질 것이다. 대신 가장 위에서 빨대를 꼽고 있는 최상의 포식자들은 넘쳐나는 돈 때문에 표정관리를 하고 있을 것이다. ---p.34
내 질량을 높이고 실력을 쌓으면 당신은 결코 그들에게 끌려다니지 않을 것이다. ---p.35
그 누군가의 유혹에 의해서였든지 아니면 우리 스스로 선택하였든지 그동안 큰집, 큰 냉장고에, 큰 자동차에 치여 우리 스스로 행복을 밀어낸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때다. ---p.44
자본주의에서 대다수 기업은 스와치그룹과 같이 소비자를 위해서 상품을 만들지 않는다. ---p.48
지난 100년간 자동차에 빨대를 꽂아, 먹고 사는 이들이다. 온갖 로비의 중심에서 그들이 앞장섰던 이유다. 자동차 배기량으로 세금을 매기던 정부도 세금이 줄어드니 은근히 전기자동차를 반기지 않았다. ---p.58
총기 때문에 수만 명이 죽어가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제품을 생산하는 게 자본주의 현실이다. 지금도 한해 수천만 개의 총기가 생산된다. 그리고 탄알, 방탄조끼, 조준경, 경호산업 등 총기 관련 산업들이 성업하고 있다. 그야말로 병을 주고 약을 파는 격이다. ---p.60
이제 당신의 삶은 행복한가? 돈이 있어야 행복할 것이라는 생각은 자본주의가 만들어 놓은 허상이 아닐까. 기업들은 수많은 광고를 통하여 자신들의 제품을 사면 만족하고 행복할 것으로 우리를 현혹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가 모두 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다른 이유도 있다. 무엇보다 돈이 없어 원하는 것을 마음껏 가져보지 못한 심리적 결핍 때문이기도 하다. ---p.66
우리가 성실하게 일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특히 어렵고 힘든 과제에 도전할 때 뇌가 가장 큰 반응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기에 극한 상황에서는 더욱더 만족을 느끼는 것도 알게 된다. ---p.69
‘지금 그 사람이 행복하냐에 따라 미래의 행복도 결정된다.’라는 것이다. 즉 ‘지금 행복하면 미래에도 행복하고 지금 불행하면 미래에도 불행하다.’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미래를 위해 지금의 희생을 강요한다. 일정한 조건을 정하고, 그 조건이 채워지면 행복할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p.73
오히려 부부 사이를 좋게 하려면 주말부부가 되라고 권한다. 앞에 소개한 이 부부는 하지 말아야 할 것만 골라서 5년을 했으니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것이다. ---p.86
대부분 사람은 즐거운 생활이 곧 ‘행복’인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여행의 즐거움이나 여가의 여유로움은 어느새 무료함과 지루함으로 다가온다. ---p.86
여가활동의 또 다른 문제는 뇌기능의 급속한 퇴화이다. 인간의 뇌는 사용하지 않으면 근육처럼 퇴화가 된다. 여행이나 하면서 편안한 생활을 하면 뇌는 금세 퇴화하여간다. ---p.87
살면서 할 일이 없다는 것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할 일이 없다는 것은 존재이유가 없다는 것과도 같기 때문이다. 무대에서 자신의 배역이 없는 배우가 연기자로서의 생명이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p.89
우리는 지금 누군가에 끌려 노예로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발목에 쇠고랑을 찬 가난한 노예였다면 지금은 스마트폰을 손에 든 부유한 노예일 뿐이다. ---p.101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의 적이다.” 우리나라 광고계의 거장 목원대 최병광 교수의 말이다. 만약 더 좋은 게 있다면 당연히 지금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좋아할 것이다. 하만 한곳에 빠져있으면 더 좋은 것을 경험할 기회를 갖지 못한다. 더 이상 발전을 못 하고 그곳에서 멈추어 버린다. 그곳을 나오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p.103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이 있다. 살면서 돈도, 가족도, 친구도, 일도, 종교도, 여가생활도 모두가 소중하다.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하듯이 우리의 삶도 한곳에 치우침이 없어야 한다. 한군데에 빠지다 보면 정작 소중한 것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p.105
세상에 나가는 순간 모두가 끌어당기려고 유혹의 손길을 내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스마트폰에 연결된 목줄은 언제라도 우리를 마음대로 끌고 갈 수 있다.
부유한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1장을 다시 읽어보자. 결코, 당신을 위한 상품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모든 제품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업을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p.106
인간은 쉽게 얻은 것은 귀하게 여기지 않는다. 반면에 어렵게 얻은 것은 그만큼 소중하고 귀하게 여긴다. 잘해주는 연인 대신 나쁜 남자, 나쁜 여자에 더 빠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p.107
그때마다 정의는 인간의 욕망에 끌려다녀야 했다. 이제 자본주의의 독주가 시작되었다. 욕망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인간의 욕망을 통해서 성장하기 때문이다. ---p.110
영혼의 존재는 지식인을 떠나 종교에 넘어가 버렸다. 인간의 불행은 영혼을 종교에 넘기면서 시작되었다. ---p.113
기차를 빨리 가는 교통수단으로 보느냐 아니면 문화로 보느냐에 따라 교통정책은 달라진다. ---p.129
서울에 가는데 빨리 가는 것만이 답은 아니다. ---p.130
‘기차는 빠를수록 좋은 것이다.’라는 한 가지만 생각한다면 콩코드 같은 실패를 볼 것이다. 기차는 여행이며 문화다. 우리 삶의 현주소이며 동맥과도 같다. ---p.131
이 모두가 선거로 뽑힌 실력 없는 정치인들이 업자들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닌 결과다. ---p.134
기업은 이처럼 인간의 편리함을 앞세워 상품을 만들고 편리한 시설을 설치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챙긴다. 모두가 몸의 움직임을 줄여 편리함을 주고자 한 것이다. 귀생사지(貴生死地)라고 했다. 몸을 귀하게 여길수록 빨리 죽는다는 뜻이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건강이 점점 나빠진다. ---p.150
병원이 많으면 건강도시일까 환자도시일까 혼돈이 온다. 창원시의 병원 집착은 병원 관련자들에게 끌려다닌 결과다. ---p.160
국회의원은 아무런 자격조건이 없다. 선거에서 많은 표를 얻으면 된다. 자격에 관한 워크숍을 실시하면서 가끔 국회의원 자격에 관한 토론을 해본다. 의사나 교사처럼 자격시험을 보자는 것이 아니라 응시자격과 같은 출마자격을 놓고 토의를 해본다. 그럴 때마다 각 팀별로 다양한 의견이 나온다. 토의된 내용을 보면 나이 제한에 관한 의견이 제일 먼저 나온다. ---p.174
여기에 아파트값이 폭등하고 결혼비용이 늘었다. 늘어나는 양육비에 통신비, 보험료까지 지출할 돈은 많아졌다. ---p.185
내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학원에 보내봐야 소용이 없다. 잠을 줄여봐야 소용이 없다. 학원에 보내고 잠을 줄여가며 노력하면 반짝 성적이 오를 수는 있다. 하지만 그것은 더 큰 부작용을 부른다. 등수에 매달려 스트레스를 받고 그마저도 안 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공부 대신 잘하는 것을 찾아봐야 한다. 그것이 부모가 할 일이다. ---p.187
그런데도 정치인들은 연례행사처럼 선거철만 되면 무료정책을 남발한다. 그러나 그 돈은 누군가 부담을 해야 한다. 사람을 통제하는데 가장 효율적이면서 쉬운 수단이 돈이다. 반면 그 정책을 한번 쓰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가장 위험한 수단이기도 한다. ---p.200
관련 부처마다 새로운 신고포상 제도를 만들었다. 정책도 잘 지키게 하고 벌금으로 수입까지 생기니 이거야말로 일거양득인 셈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부작용이 한둘이 아니다. 무엇보다 국민들 간의 갈등이다. 똑같은 단속을 당했어도 누가 단속했느냐에 따라 기분은 달라진다. ---p.209
우리가 끌려다니지 않으면 그들은 우리를 만만히 보지 않을 것이다. 빨대를 하나둘 거둘 것이다. 그리고 세상은 조금씩 변할 것이다. 끌고 가는 사람도 끌려다니는 사람도 없어야 좋은 세상이다. 이 책이 끌려다니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p.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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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덜 일하기로 결심했다
수 라스무센 | 아라크네 | 2018-07-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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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덜 일하기로 결심했다
수 라스무센 | 아라크네 | 2018-07-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덜 일할수록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세계 최고의 라이프 코치가 전하는
삶과 직장 생활, 사업에서의 7가지 신선한 접근법
2004년부터 우리나라의 법정 근로기간은 주 40시간이었다. 하지만 생산성 하락을 우려한 재계의 반발로 연장근로 12시간과 휴일근로 16시간을 더해 총 68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했다. 그 결과, 근로자들은 멕시코, 코스타리카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연간 2069시간(2016년 기준)을 일하였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근로시간인 1763시간에 비해 무려 306시간이나 더 일한 셈이다. 그런데도 회사에서는 “요즈음 사람들은 너무 일을 안 하려고 한다”고 투덜거린다. 늦게까지 일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 또는 능력 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는 탓이다. 정말 그럴까? 오랜 시간을 일하는 사람이 정녕 일을 잘하는 사람일까?
이에 대해 세계적인 라이프 코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수 라스무센은 결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오히려 “미친 듯이 일하지 않아도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주장을 자신 있게 한다. 바로 자신의 신작 『나는 덜 일하기로 결심했다』라는 책을 통해서다. 라스무센은 1998년부터 29개국 6,000여 명이 넘는 사업주들과 기업가, 코칭 지도자, 컨설턴트들을 주 고객으로 만나 그들의 삶과 사업의 고민들을 해결해 주었다.
라스무센이 만난 사람들은 모두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늘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조금이라도 일을 적게 하면 뒤처지는 건 아닌지 성과를 못 내게 되는 건 아닌지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원하는 결과에 도달하지 못했다. 『나는 덜 일하기로 결심했다』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삶과 직장 생활, 그리고 사업에서의 7가지 신선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라스무센이 알려 주는 7가지의 신선한 여유로움과 명료성에 대한 원리를 통달하고 나면, 앞으로 당신에게도 새로운 인생이 펼쳐질 것이다.
라스무센은 이 책을 읽는 많은 독자들로 하여금 내면의 지혜로움과 마주하고 중압감과 분주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여유 있고 품위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이를 통해 그토록 원해 왔던 삶의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추천사를 쓴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킴벌리 슈나이더(Kimberly Schneider)는 이 책이 “당신 안팎의 어수선함을 아주 간단명료하게 비워 낼 수 있는 행복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이 책을 정독했다. 도무지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읽기 쉬우면서도 재미있고 실용적인 이 책은 책상 위를 어떻게 정리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함께 인생의 질서와 분별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시간 관리로 고군분투하고 있거나 중압감과 스트레스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직장인들과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필독서이다.
이 책은 당신의 직업과 삶에 대한 사고를 완전히 혁신시켜 줄 것이다.
- 체리 노리스 (영화 [듀티 데이팅] 감독 겸 배우)
우와, 이 책을 내가 20대에 접했더라면……. 이 책은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지혜들로 가득 차 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의 방향을 잡기 위해서 몇 번이나 이 책의 도움을 받았고, 라스무센은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단순하고 직접적인 핵심 가치에 집중했다.
이 책은 그녀가 제시하는 7가지의 완벽한 여유로움과 명료성에 대한 원리를 당신 스스로 실행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줄 것이다. 또 당신 안팎의 어수선함을 아주 간단명료하게 비워 낼 수 있는 행복한 지침서가 될 것이며, 당신이 그토록 원해 왔던 삶의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킴벌리 슈나이더 (베스트셀러 작가)
나는 이 책과 사랑에 빠졌다. 라스무센은 이 책을 통해 사회에서 보편적이면서 정상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들에 대해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버릴 수 있도록 애를 썼다. 이 책은 성공에의 길에 불을 붙이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집중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준다.
- 트레이시 맥크로리 (프로젝트 매니저)
표면상으로는 이 책이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써진 듯 보이지만, 사실은 사업이나 인생에서 성공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야기를 걸고 있다.
라스무센은 독자들에게 최고가 되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인지, 혹은 보다 나은 결과와 행복한 자신을 위해 현명하게 일할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정석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당신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해탈이 필요하다면, 이 책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당첨 복권이 될 것이다!
- 에이미 호지 슐츠 (경영 전략 분석가)
나는 좀 더 다양한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생활수준이 어떠하든, 남성이든 여성이든, 가정이든 회사든, 작은 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상관없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목표는 변치 않을 것이고, 내용은 모호하지 않고 명료하며, 실행 가능하며 실용적이다.
‘무언가를 하는 것’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하던 것을 멈추고, 마음과 영혼을 열고 그 소리를 듣는 것이 다소 반직관적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제시하는 새로운 삶을 산다는 것의 의미는 진정으로 중요한 사항에 몰두함으로써 보다 덜 복잡하고 중압감이 덜한 삶을 꽃피우게 하는 것이다.
- 마르깃 트릿 (생산 관리자 겸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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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돈에 미쳤다
젠 신체로 | 위너스북 | 2018-12-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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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돈에 미쳤다
젠 신체로 | 위너스북 | 2018-12-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인생이 아무리 거지 같아도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 아마존 30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 아마존 경제경영, 자기계발 1위
★★★ 뉴욕 타임스, 반스앤노블 베스트셀러
★★★★ 아마존 자기계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자 1위
★★★★★ 15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저자 최신작
돈이 없어 빌빌대는 개 같은 인생이 서러웠던 빈털터리가
돈을 미친 듯이 벌겠다고 결심하자 부자가 된 말도 안 되는 이야기!
세상은 돈 버는 일이 정말 어렵다고 말한다. 그래서 당신은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며, 돈 없이 빌빌대는 인생을 개선할 생각도 없이 받아들인다. 하지만 이런 구차한 현실에서 벗어나 돈을 벌고 돈에 미쳐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돈이 많으면 우리에게 기회와 선택권이 주어지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돈 없이는 우리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친구를 만날 때도 음악을 들을 때도 돈이 들어간다. 심지어 가만히 누워 있는 순간에도 말이다.
젠 신체로는 우리가 마음만 좀 달리 먹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디서 약을 파냐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기껏 운이 좋아서 부자가 되어놓고 훈계질 한다고 생각할지도. 어차피 시궁창 같은 인생이라면 속는 셈 치고 한번 이야기나 들어보는 건 어떨까.
돈에 미친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기적 같은 인생 역전 스토리!
집도 없이 차고에서 살며, 식당에서 공짜 빵이 나오면 허겁지겁 먹던 사람이 부자가 되었다. 어떤 일이든 상관없이 눈앞에 떨어진 일이라면 죽어라 했는데도 통장 잔액을 확인하는 순간이 괴로웠던 젠 신체로가 말이다. 우리는 현실 앞에서 부자가 되는 일이 비현실적이며, 얼토당토않은 일이라고 자신을 세뇌하며 산다. 그렇기에 현재 사업가이자 유명한 인생 코치 젠 신체로는 마음만 좀 달리 먹으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작가는 기적을 믿는다고 한다. 자신의 이야기가 기적 그 자체라고. 작가는 돈이 없어 빌빌대던 자신이 부자가 된 인생 스토리부터 ‘돈에 미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까지 진솔하게 풀어간다.
주변의 평범한 사람이 어느 날 연 수입을 1억 6천만 원으로 늘리며 좋은 직장에 다니고 비싼 집에 살기도 한다. 또한 기술이라고는 미용 학원에서 배운 게 전부인 사람이 마케팅 전문가로 성공하기도 한다. 그들이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한 이유는 ‘나는 성공할 사람이며 돈을 벌 자격이 있다’고 마음을 열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마음먹기에 따라 돈이 우리 수중에 쉽게 떨어진다.
시궁창 같은 현실을 내던지고 돈을 벌 수 있는 12가지 방법
어떤 사람은 살아가면서 다른 이보다 더 많은 고난을 겪고 큰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현실을 인지하고 극복하는 방법은 많다. 이 책은 부유한 인생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12가지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이렇게 해서 정말 부자가 될까 하는 의구심,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는 두려움과 공포심을 없애야 한다. 싸구려처럼 보여도 부자가 되어야 하며, 내 인생을 가로막는 친구는 과감하게 버려야 한다. 또한 타고난 내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 돈을 벌지 궁리해야 한다.
찰나의 결정이 금전 상황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닫자. 우리는 쉽게 자신에게 변명한다. 구질구질한 자신의 인생을 포장할 핑곗거리를 찾아다닌다. 우리는 세상에 변명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지만 절대 두 가지를 같이할 수는 없다. 성공은 환경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기가 어떤 사람이냐에 달렸듯 시궁창 같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 집중해야 한다. 이제는 가난했던 인생을 땅바닥에 내리치고, 우리에게 펼쳐진 부유한 인생을 잡아챌 순간이다.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우리는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다
없다가도 있는 게 돈이지만, 돈 버는 일이 어려운 건 사실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쉽게 궁상맞은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인다. 아무도 현실에 무임승차할 수 없다. 우리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 이유는 이렇다. 한 유명한 자수성가는 “돈을 많이 벌어서 행복한 것보다는 무언가를 하는 데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는 현실이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울어도 똥차보다 벤츠에서 우는 게 낫고, 불행해도 은행 계좌에 돈이 쌓인 삶을 원하는 게 현실이다.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은 돈이 없는 사람이나 하는 말이다. 돈은 살아가는 데 필요한 다양한 기회와 여러 선택권을 준다. 우리는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돈이 필요한 세상에 산다. 이러한 현실을 우리가 똑바로 알고 대처해야 한다. 우물쭈물하다가는 인생 종 치기 십상이다.
? 추천사
“우리의 성공과 부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통쾌하게 없애는 방법! 이 책을 읽는다면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기회를 얻을 것이다.” _뉴욕 매거진
“젠 신체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돈을 많이 벌 수 있도록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_뉴욕 타임스
“은행 계좌에 차곡차곡 돈을 쌓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마음만 먹으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작가의 말은 뻔하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꼭 필요한 메시지다.” _뉴욕 포스트
“이 책은 재정적 풍요가 당신의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는 개념을 명확히 한다. 또한 당신에게 돈이 오지 못하도록 막는 제한된 생각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알려준다.” _PopSugar
“작가 젠 신체로는 우리 인생을 멋지게 탈바꿈하도록 코치한다. 그녀는 당신이 돈을 버는 프로가 되도록 돕기 위해 여기 와 있다.” _Bustle
“부유한 인생을 위한 돈 만들기 프로젝트!” _Well+Good
“젠 신체로는 실질적 조언과 깊이 있는 개인적 이야기를 엮어 진정한 경제적 성공을 얻도록 도와준다.” _Today.com
? 책 속으로
우리는 모두 각자만의 욕구와 재능을 지니고 태어난다. 당신은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욕구와 재능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거름 삼아 멋지고 훌륭하게 자신을 꽃피워야 한다.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인간이 이렇게 살려면 부유해야 한다. 저택과 요트가 없는 삶은 무의미하다는 뜻이 아니다. 부유함은 진정한 삶을 온전히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신에게 필요한 돈의 액수는 당신이 누구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달라지지만, 아무도 무임승차할 수는 없다. 우리는 성장, 행복 추구, 자기표현과 관련한 거의 모든 일에 돈이 필요한 세상에서 살아간다. 당신이 화가라면 물감, 작업실, 영감을 주는 여행, 동료 예술가와 함께하는 저녁 식사, 전시회 미술관 입장료 등등에 돈을 낼 것이다. - pp. 20~21, 외로워도 슬퍼도 부자인 게 낫다
돈은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있다가도 없으며, 많았다 적었다를 되풀이하면서 계속 움직인다. 이 말은 곧 돈을 쓸 때 인색하게 굴거나 돈을 받는 것을 어색해하면, 돈이 흐르는 자연스러운 경로를 막아서 부유하지 못한 빈약한 상황이 된다는 뜻이다. 식당 종업원에게 팁을 넉넉하게 주거나, 길에 떨어진 동전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줍거나, 이웃집 개를 온종일 돌봐주고 돈을 받는(공짜로 해줄 수 있는 일임에도) 등의 사소한 일도 부의 에너지와 돈에 대한 건전하고 감사의 마음이 있어야 하는 행동이다.
- p. 69, 없다가도 있고, 적다가도 많은 게 돈
당신은 변명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다. 그 두 가지를 다 할 수는 없다. 자기가 어떤 결과에 마음을 쏟도록 훈련하는가에 따라 눈앞에 펼쳐지는 현실이 달라진다. 어떤 사람은 다른 이보다 더 많은 고
난을 겪고 더 큰 장애물을 극복해야 하지만, 자신의 현실을 인지하는 방식과 관련해서는 누구나 똑같은 선택권이 있다. 극도로 빈곤한 상황에서 자라나 교육도 거의 받지 못하고 앞날에 대한 전망이나 지원도 빈약하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자기가 처한 환경의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에 모든 관심과 행동을 집중하고 노력해 결국 수백, 수천만 달러를 벌어들인다. - p. 125, 싸구려처럼 보여도 부자가 될래요
정말 들뜬 마음으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수익 창출보다 본인의 열정에만 집중한 나머지 돈을 거의 벌지 못하거나 오히려 손해만 보는 사람을 정말 많이 보았다. 물론 둘 다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업이 아닌 취미 생활을 하고 싶은 것이라면 그냥 취미로만 하기 바란다. 돈을 벌 수 있는 사업을 원한다면, 벌고자 하는 액수는 얼마이고 그 돈을 어떻게 벌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라는 말은 쿠션에 새기기에는 좋을지 몰라도 은행 계좌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 p. 216, 죽도록 일만 해봤자 소용없다
우리는 당신이 바라는 돈을 모두 얻을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다. 부자가 되겠다고 마음먹는 순간, 정말 진심으로 결심하는 순간, 마음을 열고 그 일을 이루기 위한 방법을 받아들인다. 가난했던 인생을 땅바닥에 내동댕이친다면 기분이 얼마나 좋을지 상상해보자. 평생 자신의 능력과 가치, 돈과 관련해 ‘진실’이라고 믿어온 것에 반항한다면? 당신이 돈과 최고의 친구가 되어 서로 자주 왕래하고, 서로를 기쁘게 지지해줄 때 느끼는 안도감과 성취감을 떠올려보자. 당신은 전에도 불가능한 일을 해냈다. 부자가 되는 것도 마찬가지로 가능하다. 당신은 매우 강하고 훌륭한 사람이다.
- p. 266, 당신도 부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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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부동산 투자로 인생을 아웃소싱했다
이나금 | 나비의활주로 | 2018-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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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부동산 투자로 인생을 아웃소싱했다
이나금 | 나비의활주로 | 2018-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서울 및 수도권’에 펼쳐진, 부(富)의 지도를 한눈에 들여다보다!
3년 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뉴타운, 재건축, 산업단지, 역세권, 신도시, 교통축’
평범한 직장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만큼, 다양한 지도와 상세한 설명으로 핵심 투자지역 소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반드시 부동산에 투자하라!”
재테크 분야 베스트셀러 〈나는 쇼핑보다 부동산 투자가 좋다〉로 수많은 독자들에게 부동산 투자를 독려했던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성공한 투자자로서, 업계 최고의 인기강사로서 지금껏 쌓아온 자신만의 실전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고 있다. 3년 내 ‘서울 및 수도권’에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뉴타운, 재건축’은 물론 ‘역세권, 신도서, 산업단지, 교통축’을 도시기본계획에 바탕을 두고 소개한다. 전문 투자자가 아닌 평범한 직장인 누구나 쉽게 이해할 만큼 상세한 설명으로 핵심 투자지역과 투자기법을 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도와 도표 또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모든 투자자의 최종 목표는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닌, 인생을 아웃소싱하여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성취하는 데 있다고 강조한다. 누구나 부자를 꿈꾼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꿈은 꿈에 머무를 뿐이다. 퇴직 걱정 없는 회사생활, 안정적인 노후대비, 내 자녀의 행복한 미래를 한꺼번에 이루어 줄 월세 500만 원을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고 싶다면, 책 〈나는 부동산 투자로 인생을 아웃소싱했다〉의 첫 페이지를 펼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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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이동우 | 다산북스 | 2019-08-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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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이동우 | 다산북스 | 2019-08-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왜 머릿속에서는 완벽한데
입만 열면 개구리가 튀어나올까?” 50만 직장인이 열광한 핵심만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 핵심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말하기로 50만 직장인의 극찬을 받은 요약정리 고수 이동우의 첫 번째 말하기 책으로 독자를 찾아왔다. 매주 책 한 권을 읽고 10분 남짓의 영상으로 소개하는 ‘이동우의 10분 독서’를 15년간 이어오며 온몸으로 겪고 터득한 말 잘하는 비결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상사에게 보고할 때, 중요한 회의에서 발언할 때, 발표할 때 횡설수설하다가 “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라는 말을 듣고 크게 상심한 적이 있다면 책을 읽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자는 핵심을 파악하여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전달하는 일을 하며 말하기에서 중요한 건 말하는 그 순간만이 아님을 깨달았다. 많은 이가 말을 잘하고 싶어서 말투도 바꿔보고, 발표하기 전에 원고를 써서 달달 외워도 보지만 여전히 말을 제대로 못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 책에서는 여러 말하기 책에서 놓치고 있는 말하기 전 해야 할 행동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말하기 전에 정보를 취합하고, 맥락 속에서 핵심을 찾고, 듣는 사람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가 완성된다. 또한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로 얻은 10가지 말하기 법칙을 정리해 실용성을 높였다. 독자의 이해를 높이는 사례, 저자가 직접 겪은 생동감 넘치는 일화, 전문성을 더하는 연구결과가 담긴 이 책은 중요한 것을 짚어내지 못해 엉뚱한 소리만 해대는 사람들에게 핵심만 심플하게 말하는 법을 알려줄 것이다." 상대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이 말하기 기술의 핵심이다 말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아무리 복잡해 보이는 일도 그들이 말하면 심플해진다. 전체적인 맥락부터 잡아주기에 중요한 정보와 중요하지 않은 정보가 깔끔히 구분되고, 핵심만 정확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무엇이든 단번에 이해된다. 그들의 말을 들으면 이제 우리가 무엇을 결정해야 하고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가 분명해진다. 그래서 발표나 강연을 듣는 청중이든 보고를 듣는 상사든 심플하게 말하는 사람 앞에선 마음이 움직일 수밖에 없다.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의 저자 이동우는 이런 그들의 특징을 한마디로 ‘상대의 시간을 아껴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것이야말로 말하기 기술의 핵심이라고 규정한다. 실제 저자가 15년 동안 매일 해온 일이 바로 이것이다. 서점에 갈 시간도, 책을 고를 시간도, 책을 읽을 시간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자기 시간을 들여 직접 고르고 읽고 요약하고 정리하여 책의 핵심 내용을 전달한다. 이 모든 행위의 목적은 상대의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저자의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깨달은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다. 말하는 그 순간보다 더 중요한, 정보를 취합하고 맥락 속에서 핵심을 찾고 듣는 사람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모든 과정을 남김없이 풀어냈다. 지금까지 이런 말하기 책은 없었다 수많은 말하기 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착각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소리 내어 말하는 것이 말하기의 전부라고 생각한다는 점. 그래서 말투나 말 센스나 말하는 태도 등에 초점을 맞추며 우리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잘못을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등을 지적한다. 모두 맞는 말이고 필요한 조언이지만, 이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진짜 어려운 말하기, 그러니까 복잡하고 난해한 소재를 쉬운 말로 풀어내는 방법은 알려주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진짜 어려워하는 말하기는 일상적인 말하기가 아니라 일로써의 말하기다. 머릿속에서는 완벽한데 입만 열면 개구리가 튀어나오는 경험은 당신도 해보지 않았는가.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는 바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말하기 책이다. 말하는 그 순간보다 말하기 전까지의 과정을 더 비중 있게 다루는 것도 이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기존 자기계발서나 말하기 책의 구성을 180도 뒤집는다. ‘10가지 말하기 법칙’이라는 결론을 1장에서 먼저 정리한 후, 왜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는지 2장과 3장에서 설명한다.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요약정리와 맥락 파악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그러고는 단순한 삶과 글쓰기의 중요성을 4장과 5장에서 강조하며 단순하게 말하는 습관의 근원을 찾는다. 가장 구체적인 이야기부터 시작해 점점 넓고 깊은 이야기를 해나가는 이 책의 특징 덕에 독자는 가장 실용적인 솔루션부터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한 인생철학까지 얻을 수 있다. 말도 심플하게 인생도 심플하게 단순하게 말하면 내 말이 먹히고, 내 말이 먹히면 일까지 잘 풀린다. 상대방과의 소통이 매끄러워질뿐더러 진심도 전해지기 때문이다. 냉혹한 비즈니스 현장에서 일하는 수많은 직장인이 이동우의 말하기 솔루션에 열광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저자는 여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인생도 심플하게 살기를 권한다. 실제로 그는 매일 똑같은 아침을 먹고, 같은 옷을 입고, 하나의 펜으로만 글을 쓸 정도로 단순한 삶을 지향한다. 그런 단순한 삶 속에서 성공과 행복의 비밀을 발견한 것이다. 말을 잘하는 건 어렵지만 말을 심플하게 하는 건 쉬워 보인다. 마찬가지로 인생을 잘 사는 건 버거워 보이지만 인생을 심플하게 사는 건 제법 만만하게 느껴진다. 그러니 우선 말을 잘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아등바등 잘 살려고 노력하지 말고, 말도 인생도 심플해지는 연습부터 해보자. 너무나 복잡한 세상, 심플해지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 저자 이동우의 모든 인생 노하우를 담은 이 책이 당신의 심플한 삶을 응원할 것이다. " 책 속으로 본격적인 비결을 공개하기에 앞서 여러분이 먼저 알아 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편한 자리에서는 거기가 어디든 우리는 유창한 말솜씨를 뽐냅니다. 그러나 애매하거나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내용을 말로 설명하거나 발표해야 할 때는 말을 잘 못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말을 잘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내용을 정리하고 숙지해서 말로 술술 설명할 방법에 대해서요. 잊지 마세요. 말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말을 잘 못해서’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말하기 전에 상대방이 잘 들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설득하는 순간에 최대한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작은 테이블을 마주하고 앉든가 식당에서 나란히 앉는 것이죠. 만약 이렇게 할 여건이 안 된다면, 같이 걸으세요. 일단 나란히 걸으면 친밀한 거리가 형성됩니다. 무엇을 말할 것인가는 그다음 문제입니다. 일단 적당한 거리가 만들어지면 상대방은 긴장을 풀고 들을 준비가 됩니다. 상대방이 들을 준비가 되어야 여러분도 말을 잘할 수 있습니다. 말하기 전에 상대와의 거리부터 따져보세요. 솔직히 우리는 무언가를 요약하고 정리하는 훈련을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무언가를 외우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 했고, 무엇이 틀렸는지 맞았는지를 따져야 하는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했죠. 직장 혹은 사회에 나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무언가를 제대로 정리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상사로부터 “보고서 작성해서 올려.”라는 지시를 받으면, 자기 의견이 첨부되지 않는 상황 보고서를 올립니다. 그리고 그 보고서는 주로 하나의 완성된 글이 아닌, 각 항목에 번호가 붙어 있는 사실들의 나열에 그칩니다. 거기에는 대개 내용에 대한 통찰도, 맥락도 없죠. 지금 당장 스마트폰을 켜고 포털 사이트에서 어떤 검색어를 입력하면 수천 수백 개의 정보가 뜹니다. 우리는 수많은 정보 중 한두 개를 확인하고는 이내 그것이 사실이며 진실일 것이라고 믿어버립니다. 반대 의견을 찾아보거나 다른 의견과 비교하지도 않고 말이죠. 이때 운이 좋으면 제대로 된 정보를 얻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참 많습니다. 그렇기에 정리가 끝이 아닙니다. 무엇이 맞는 것인지 비교하고 대조해봐야 맥락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거든요. 많은 변화 중에서 침묵은 가장 중요한 변화였습니다. 저는 침묵하기 시작했습니다. 보통 아침 시간에 집중적으로 일을 하는데, 오전 10시에 운동하러 가기 전까지 서너 시간 동안 폭풍처럼 일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면 머리가 핑 돌 정도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죠. 예전의 저라면 이런 상황에서 머리를 상쾌하게 해줄 만한 요소를 찾아 헤맸겠지만, 지금은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 상태를 즐깁니다. 내내 혼자 일했으니, 누군가를 만나 이야기하거나 보지 못했던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겠죠. 하지만 한동안 침묵을 하고 나면 작업한 내용이 머릿속에 한 번 더 정리되는 것을 경험한 후, 지금은 늘 열심히 작업한 후에는 침묵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원고나 메모는 직접 손으로 쓴 것이라야 합니다. 만약 원고를 작성하고 출력하는 작업을 다른 사람이 대신해준다면 어떨까요? 원고에 얼굴을 파묻고 읽기만 하거나, 원고를 무시하고 그냥 말할지도 모릅니다. 본인이 쓰지 않은 글은 입에 딱 붙지 않고 어색하기 때문에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다면 직접 타이핑해서 원고를 쓴다면 어떨까요? 막상 현장에서 활용하려면 막막할 것입니다. 손으로 쓰며 생각하는 시간을 거치지 않았기에 자유자재로 활용할 여유가 생기지 않거든요. 수많은 사람이 카페에서는 친구 또는 동료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눕니다. 모든 사람은 이미 말을 잘합니다. 다만, 어려운 이야기를 알아듣기 쉽게 전하는 일을 어려워할 뿐이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고, 맥락을 파악해야 하며, 오랫동안 생각을 해야 합니다. 어떤 주제에 관해 말하기 전에 생각 하지 않고 정리하지 않으면 말문이 턱 막힙니다. 그럴 때 이 책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말로 설명하기 다소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라도 그것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방법을 최대한 많이 담으려 노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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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가
한창욱 | 정민미디어 | 2018-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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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가
한창욱 | 정민미디어 | 2018-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사소함에서 벗어날수록 인생의 퀄리티는 높아진다’
내 삶의 불필요한 행동을 바로잡아줄 인생 반전 필살기 프로젝트
그동안 인생 전반을 변화시키는 습관과 인간관계의 기술에 대해 말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더욱 디테일한 ‘인생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나는 왜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거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인생의 작은 그림보다 큰 그림에 집중하여 삶을 좀 더 고퀄리티로 가꾸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인생을 살다 보면 작은 결정을 해야 할 때와 큰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있고, 작은 선택을 취해야 할 때와 큰 선택을 취해야 할 때가 있다. 고민의 무게로만 보자면 당연히 큰 결정과 판단, 선택을 할 때 우리가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따지고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생에 있어 사소한 것들보다 좀 더 큰일에 고민과 집중을 할 필요가 있음을 화두로 던지며 ‘지금 당장 사소함에서 벗어날 것’을 주장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책 전반을 통틀어 자신의 인생을 ‘원하는 삶으로 바꾸고, 가치 있는 삶으로 바꾸고, 즐거운 삶으로 바꾸며 결국 행복한 삶으로 바꿔 나가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불필요한 행동을 줄여 자신의 삶에 더욱 단순하고 간결하게 집중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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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항상 시간에 쫓길까
생산성개선회희 | 시그마북스 | 2019-01-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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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왜 항상 시간에 쫓길까
생산성개선회희 | 시그마북스 | 2019-01-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항상 바쁘게 일하는데, 왜 성과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일 처리가 늦느냐 빠르냐는 시간 단축 기술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달려 있다. 이 책은 일정관리부터 인간관계, IT기기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일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400여 가지의 기술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유한한 인생을 무한한 일로 파묻어버릴 것인가, 아니면 시간 단축 기술의 달인이 되어 워라밸의 삶을 누릴 것인가? 어떤 인생을 선택할지는 당신에게 달렸다!
실속 없이 바쁜 직장인을 위한 시간관리법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다. 그럼에도 회사 일을 척척 해내고 높은 소득을 얻으며 삶을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바쁜 업무에 치여 매일 밥 먹듯이 야근을 하면서도 회사의 평가와 수입은 낮은 사람도 있다. 같은 직장인인데 왜 이런 차이가 날까? 그 답은 시간 사용법에 있다. 일을 잘하는 사람, 인생을 마음껏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시간을 훨씬 능숙하게 사용한다.
‘항상 바쁘게 일하는데, 왜 성과는 없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 책을 펼쳐보자. 이 책은 일정관리부터 인간관계, IT기기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일 처리 시간을 단축시키는 400여 가지의 방법을 소개한다. 먼저 제1장에서는 일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제2장에서는 직장인에게 꼭 필요한 시간 단축 기술을 소개한다. 제3장에서는 자신이 의도한 대로 일이 되게 하는 인간관계 방법을, 제4장에서는 일의 효율을 높이는 정리법을, 제5장에서는 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IT기기 활용법을 다룬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직장인의 필수 프로그램, 워드와 엑셀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비롯하여 당장 업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컴퓨터 사용법을 소개한다.
혹자는 이러한 시간 단축 기술이 ‘정말 도움이 될까?’ 하고 고개를 갸웃거릴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은 가령 컴퓨터 단축키를 사용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하루 10분을 아낄 수 있다면, 1년에 40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10년이면 400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렇게 소소한 비법들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쌓으면 일과 삶,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워라밸의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조언한다.
본문 엿보기
질질 끌며 일하다가 야근하는 것이 일상적이라면 ‘오늘은 ?시에 퇴근하겠습니다’라고 선언하자. 그러면 그때부터 제대로 일하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본인이 한 말을 지키기 위해 그 시간까지 업무를 마치려고 필사적으로 일하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보면 야근을 반복하는 것은 상사나 부하직원의 탓만이 아니라 자신도 시간을 허비하는 데 일조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 결과 조금이라도 효율을 높이는 업무 방식을 궁리하게 된다.
-〈절대로 야근하지 않는 방법〉 중에서
사람은 주위 사람들과 같은 행동을 해야 마음이 놓이는 존재다. 그러나 남과 같은 시간대에 움직이면 시간을 허비하기 쉽다. 예를 들어, 점심시간을 피해 11시경에 식사를 하러 가면 인기 있는 식당도 줄을 서지 않고 곧바로 들어갈 수 있다. 출근시간을 앞당기거나 점심시간에 차분히 생각해야 하는 업무를 하는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를 피해서 행동하면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
-〈업무시간을 단축하는 역발상〉 중에서
회사의 일원으로 일하다 보면 다른 사람의 부탁을 거절하기가 쉽지 않다. 상사나 거래처는 물론이고 동료나 후배의 요청도 거절하기가 이만저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상대방의 사정도 모르고 급하게 하는 부탁은 망설이지 말고 거절하자. 이때 가능하다면 기대에 부응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다며 간결하고 정중하게 거절 의사를 전달하자. 그 당시에는 기분 나빠 할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해해줄 것이다. 또 거절할 때는 되도록 빨리 의사 표시를 해야 한다. 승낙했다가 나중에 거절하는 것이 가장 나쁘다.
-〈하지 않는 것의 유용함〉 중에서
영어회화나 자격증 시험에 대비한 공부를 시작했지만 일상의 업무에 쫓겨서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는다. 주말에 몰아서 하루 종일 공부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가 결국은 포기한 사람이 많지 않을까? 하지만 공부는 매일 계속해야 내 것이 될 수 있다. 하루만 하지 않아도 전날의 기억 중 상당수가 사라져 의욕을 잃기 십상이다. 공부를 계속하려면 첫 목표를 낮게 정해야 한다. 하루 3분이라도 좋으니 참고서를 펼치고 대충 훑어보기만 해도 전날의 복습이 된다. 아무리 바쁜 날에도 3분이라면 자투리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일단 참고서를 펼치면 5분, 10분,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계속 공부하게 된다.
-〈단시간에 성과를 내는 공부법〉 중에서
‘초등학교 때부터 작문이 정말 싫었다’는 사람도 비즈니스 문서는 작성할 수 있다. 아니, 오히려 그런 사람일수록 자신의 의도를 잘 전달하는 문장을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비즈니스 문장을 쓰는 비결은 간단하다. 한 문장을 최대한 짧게 쓰는 것이다. 한 문장은 40자 이내로, 하나의 메시지만 전달한다. 즉, 대충 보아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명료하게 써야 한다. 한 말을 또 하거나 여러 가지 내용을 한꺼번에 집어넣거나 현란한 수식어를 다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또 상대방이 이미 알고 있는 말이라도 업계 특유의 용어나 약어는 피한다. 더 이상 줄일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한 문장이 읽는 이가 이해하기 쉬운 뛰어난 문장이다.
-〈금방 완성하고 금방 통과되는 기획서 작성법〉 중에서
컴퓨터를 켜도 필요한 서류나 데이터를 찾을 수 없어서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이미 짜증이 나 있다면 컴퓨터를 정리하자. 바탕화면에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아이콘이나 이미 종료된 업무 폴더가 가득하지는 않은가? 이것이 시간이 걸리는 원인이다. 바탕화면에는 지금 작업 중인 파일과 크게 분류한 상위 폴더 등 최대 10개의 아이콘만 남겨야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다. 바탕화면을 책상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필요 없는 것은 두지 말자. 그렇게 하면 상쾌한 기분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다.
-〈더 이상 허둥대지 않는 서류?자료 정리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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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월세받아 세계여행 간다
조충근 | 머니플러스 | 2018-03-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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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월세받아 세계여행 간다
조충근 | 머니플러스 | 2018-03-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월급 통장에만 매달려 살던 직장인이
단 500만 원으로 시작해 부동산 10건 이상을 가지며 경제적 자유를 찾았다!
저자는 10년차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월급쟁이 생활에 빠듯함과 불투명한 미래에 눈앞이 막막한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 날, 홍대 북카페에서 우연히 읽었던 부동산 경매 책이 발단이 되었고 그 길로 저자는 부동산 경매로 뛰어 들었다. 이 책은 월급이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마이너스 인생을 살던 저자가 부동산 경매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얻기까지의 노하우와 저자가 직접 경험한 부동산 경매 실전 사례들이 담겨 있다.
저자는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이 책을 썼다. 한국 사회 어디에나 있을 법한 하루하루 힘들고 고단한 우리 월급쟁이들, 그들의 여유 있는 생활과 경제적 자유를 응원하기 위해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스토리와 부동산 투자가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그리고 저자의 실제 사례를 통해 부동산 경매 투자의 노하우들을 아낌없이 공개한다.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 :
직장 일에는 최선을 다하지만 부의 지름길을 모르는 부.알.못!
부동산 경매는 들어 봤지만 막연하고 어렵게 느꼈던 초보 투자가!
월급만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걱정스러운 직장인!
이 책은 부동산 경매에 대해 들어 봤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초보 투자가들, 직장 일에는 최선을 다하지만 부의 지름길을 모르고 하루하루 버티기에 급급한 직장인들, 월급만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걱정스러운 사람들을 위한 부동산 경매 안내서이다. 자산이 적은 사람이나 초보 투자가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종잣돈을 모으는 방법과 주택임대사업자 등록하는 방법부터 온라인으로 경매에 참여하는 방법, 현명한 권리분석과 인테리어의 개선으로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저자가 겪은 실전 경매 사례와 부동산 경매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명도의 강제집행 사례까지 충실히 담았다.
저자는 부자가 되는 마음가짐에 있어 월급쟁이 직장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주어진 직장 일에 최선을 다한 나머지 정작 본인들은 부자가 될 가능성이 없다고 스스로 한계를 그어 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직장 없이 살기에 호락호락한 현실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동시에 수많은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남들보다 더 빨리 갈 수 있는 길은 부동산 재테크이며,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부동산 투자는 임대 수익과 미래 가치인 시세 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매력 있는 투자법이라고 말한다.
월급쟁이 직장인들도 부자가 될 수 있고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며 독자들을 독려하는 것도 잊지 않고 있다. 저자도 투자 초기에는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괜한 허튼 짓 하는 것은 아닌가?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과 불안이 있었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목표와 의지를 단단히 굳히고 현명한 투자가로 성장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묵묵히 나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본업과 부동산 재테크를 통해 월급과 월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짐으로써 시간을 이기는 투자가의 삶을 준비하는 것, 또 그 성공을 향해 가는 길에 만나는 도전하는 사람들과 굳은 유대감을 가지고 함께하는 것이 이상적인 모습이라고 말한다.
[추천사]
김양수(매일경제 부동산 칼럼니스트)
미래를 걱정하는 젊은이들이여! 처음으로 접하는 부동산 경매 투자자들이여!
이 책에서 표현하고 있는 저자의 마인드를 뼛속 깊이 느낀다면 누구라도 반드시 성공할 수밖에 없는 탄탄한 기초를 닦으면서 부동산 경매 분야에 자신 있게 입성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영삼(부동산학박사)
본문 중 "전문가가 아니어도 전문가를 이길 수 있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문구이다.
이러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저자 스스로가 수 많은 도전과 실패를 하여 얻은 결론인 것 같다.
문제는 어떻게 이길 것 인가 이다. 이 책에서는 저자 본인의 실전 사례를 통하여 그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저자의 실행력에 경의를 표하며 새로이 부동산을 시작하려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필수 도서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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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김영기 | 라곰 | 2019-07-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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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김영기 | 라곰 | 2019-07-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가 영어 앞에서 매번 좌절하는 이유는
‘재미’와 ‘지속성’이 없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한 유튜브로 다시 시작하라!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영어에 도전하고 좌절하기를 반복한다. 영어 학습법은 더 정교해지고, 공부 환경은 더 좋아졌는데 왜 우리는 매번 영어 공부에 실패하는 걸까?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는 그 이유를 ‘재미’와 ‘지속성’에서 찾고 ‘유튜브 영어’라는 대안을 제시한다. 잘나가던 대치동 유명 영어 강사였던 저자 김영기(날라리데이브)는 영어 학습에 최적화된 플랫폼인 유튜브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많은 이들과 영어 공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크리에이터가 됐다. 22만 구독자가 구독하는 그의 채널 ‘날라리데이브’에서 자신의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영어 공부법을 꾸준히 알려왔다.
이 책에는 그가 강사 시절 경험한 실제 사례와 유튜브를 활용해 영어의 달인이 된 이들에게 직접 들은 노하우가 담겨 있다. 유튜브를 활용한 4단계 영어 로드맵은 저자가 다년간의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가장 확실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영어 공부 가이드다. 학습자의 수준에 따라 각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영역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법, 관련 유튜브 채널 리스트를 추천함으로써 누구나 유튜브로 영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섀도잉, 음성 일기 쓰기 등 잘 알려진 영어 공부 방식에 대해서도 저자만의 노하우를 녹여내 ‘100% 말하기가 가능한’ 완성형 영어 공부법을 알려준다.
또 ‘날라리데이브’ 채널에서 누적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영실파(영어 실력 파헤치기)’ 중 BTS RM, 이병헌, 김영철 등의 인기 콘텐츠와 KoreanBilly, 뷰신 등 유튜브를 활용해 영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할 수 있게 된 토종 한국인들의 영어 공부 노하우까지 담아내 흥미를 높였다.
“정말 유튜브만으로 영어가 가능할까요?”
“네, 물론입니다.”
영어, 무조건 재미있어야 오래할 수 있다!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유튜브 영어 공부 가이드를 제시하다.
2016년, 유튜브 영상 9600만 회 조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아시아계 래퍼 리치 브라이언. 완벽한 영어 랩을 구사해 미국 래퍼들도 경탄하게 한 16세 천재 래퍼는 그때까지만 해도 미국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중국계 인도네시아인이었다. 더욱 놀라운 건 그가 체계적인 영어 교육은커녕 초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다는 사실. 리치 브라이언은 오로지 유튜브를 통해 영어를 공부해, 미국 현지 래퍼들도 놀랄 만큼 완벽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됐다. 그를 인터뷰한 미국의 한 라디오 진행자는 “(미국에 한 번도 와본 적도 없으면서) 왜 나보다 영어를 잘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유튜브로 영어를 공부해 현지인처럼 말할 수 있게 된 사람은 비단 리치 브라이언뿐만이 아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WORDGASM(워드가즘)과 뷰신 역시 유튜브로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이처럼 유튜브는 모두에게 열려 있는 ‘재미있는’ 공부법이지만, 콘텐츠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가늠하기가 쉽지 않다.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는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저자는 강사 시절부터 눈여겨봐왔던 유튜브 콘텐츠의 활용 팁과 풍부한 채널 정보를 결합해 유튜브 영어 공부 가이드를 만들었다.
이 책은 영어로 한마디도 하지 못하는 초보부터, 간단한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중급자, 다양한 표현을 다채롭게 구사할 수 있는 고급자에 맞춰 총 4단계의 단계별 영어 마스터 플랜을 제시한다. 각 단계에서 보면 좋을 만한 유튜브 채널을 학습 위주, 재미 위주로 구분해 알려주고, 그 채널의 특징을 정리했다. 특히 재미 위주의 영상을 볼 때는 문법, 발음, 표현 등 영어의 어떤 포인트에 집중해서 봐야 하는지에 대한 팁도 함께 알려준다. ‘채널 선택하는 방법과 꼭 피해야 하는 채널’, ‘유튜브 영어의 성패를 좌우할 4가지 룰’, ‘영어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유튜브 기능’ 등 공부하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도 담았다.
섀도잉, 음성 일기 쓰기 등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담긴 공부법에서
BTS RM, 강동원 등 영어 잘하는 유명인들의 사례로 동기부여까지!
저자는 미국에서 태어나 돌도 되기 전에 한국으로 돌아왔고, 그때부터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한국에서 생활했다. 나름 영어를 좋아했고, 한국에서는 ‘곧잘 한다’는 소리도 들었지만 13세에 다시 미국에 갔을 땐 미국인들의 말을 한마디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그동안 배운 것들을 버리고 원어민들과 말할 수 있는 진짜 영어 공부에 돌입했다.
이 책에는 저자가 미국에서 활용했던 공부법, 대치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던 방법 등 그만의 영어 공부 노하우가 담겨 있다. 예를 들면 원어민이 말하는 것을 들리는 대로 따라 말하는 섀도잉 공부법은 영어회화 공부에서 많이 알려진 방법이지만, 저자는 이 방식에도 단계별로 다르게 접근해야 훨씬 빠르고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하는 식이다. 또 매일 영어 음성 일기를 남길 것을 권하며 실생활에서 부담 없이, 또 작심삼일이 되지 않고 끊임없이 실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준다. 영어를 단순히 학문이 아니라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영어식으로 사고하는 법, 슬랭에 대한 접근 방식 등 영어권 문화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또 유명인들의 영어 실력을 파헤치는 ‘영실파’, 영어 공부법을 공유하는 ‘영공공(영어 공부법 공유)’ 등 ‘날라리데이브’ 채널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콘텐츠들도 담아 영어 공부에 지치고 한계를 느낄 때마다 보면서 영어에 대한 동기부여와 목표의식을 다잡을 수 있게 했다. 저자가 영어 공부를 할 때 꼭 봐야 할 사람으로 BTS RM과 방송인 김영철을 손꼽는 이유, 완전 초보에서 9개월 만에 영어로 유튜브 영상까지 찍게 된 뷰티 크리에이터 ‘뷰신’의 사례 등은 영어 초짜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책 속에서
많은 분들이 제게 질문합니다.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하게 되나요?” 그럴 때마다 전 주저 없이 대답합니다. “유튜브로 놀면 됩니다!”
영어를 ‘목표’로 삼으면 그 때부터 부담이 됩니다. 영어를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재미있는 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이 책을 통해 바로 영어를 즐기는 법, 그러면서도 효과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_6-7쪽
이제 ‘영어 울렁증’이란 말은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리세요. 제가 학생들에게 늘 했던 말이 있습니다. “외국인 앞에서 단어가 두 개 이상 생각나면 일단 말해라!” 상대는 이미 당신과 대화할 마음을 먹고 있기 때문에 어설픈 영어라도 당신의 말을 듣고 기다려줄 거예요. 외국인 앞에서 어설프게 한마디 툭 뱉은 스스로에게 칭찬해주세요. “좋아, 잘하고 있어!” _ 34쪽
미국에 있을 때도 유튜브를 보긴 했지만,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유튜브의 무한한 가능성을 느낀 것은 강사 시절 다양한 영상 자료를 찾아보면서였습니다. 유튜브에는 정말 없는 것이 없었죠. 하버드 대학교에서 20여 년 동안 학생들 사이에서 최고의 명강의로 손꼽히는 마이클 샌델 교수의 교양 강의 〈정의란 무엇인가?(Justice: What’s The Right Thing To Do?)〉나 예일 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말해주는 〈예일 대학교 지원 요령(Application Tips from Yale University)〉 등을 볼 수 있는 채널이 어디 있을까요? 저는 유튜브가 유일하다고 생각합니다. _ 60-61쪽
내 수준과 필요에 꼭 맞는 채널(강사)을 선택할 수 있고, 원하는 콘텐츠를 얻을 수 있으며(내용), 언제 어디서든(시공간의 자유) 들을 수 있다는 것. 이게 바로 유튜브로 영어를 공부할 때의 가장 큰 매력이자 강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_ 63쪽
섀도잉은 ‘말하는 영어’의 첫 단계입니다. 언제든 ‘섀도잉은 기본으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영어를 보고 듣는 순간마다 잊지 말고 섀도잉해보세요. 단어를 외울 때도, 문법 교재를 볼 때도 말이죠. 영어만 보면 조건 반사처럼 따라 말하는 수준까지 돼야 ‘말하는 영어’가 가능해집니다. _ 150쪽
제가 현재의 영어 실력을 유지하는 데는 유튜브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는 정말 다양한 어학용 앱이 있어요. 그중에서 제가 자주 열어보는 앱은 마구시(Magoosh)에서 만든 어학용 앱입니다. 마구시는 SAT, GRE, IELTS, TOEFL 등의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를 개발하는 교육 기업인데, 시험 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어휘를 위한 앱도 개발하고 있어요. _164쪽
원어민이 아무리 빠른 속도로 말하더라도 질문의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답하거나, 짓궂은 농담에도 재치있게 응대하는 RM을 보면 당연히 유학 경험이나 해외 생활 경험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이미 알려졌다시피 RM은 유학은커녕 해외 생활 경험도 전무한 100퍼센트 국내파 영어 실력자입니다.
RM이 처음 영어 공부를 시작한 건 중학교 때 미드 〈프렌즈〉를 통해서였다고 해요. 당시 미드나 영화 DVD를 활용한 ‘엄마표 영어’가 한창 인기를 끌 때였는데, RM 또한 어머니의 강권에 못 이겨(?) DVD를 독파했다고 합니다. _180쪽
"당시 유튜브에 업로드된 수십, 수백 개의 튜토리얼 영상은 저한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고등학생이 세계적인 사진가들의 스킬이나 정보를 얻는 데 유튜브는 최고의 플랫폼이죠. 친구들은 한창 본격적으로 수능 준비를 시작할 무렵에 저는 유튜브에 빠졌어요. ‘사진’을 주제로 한 모든 콘텐츠를 찾아봤죠. 그런데 우리말로 찾는 자료에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영어를 알면 질 좋은 자료를 훨씬 많이 볼 수 있는데 영어를 모르니 답답했어요. 처음 영어를 공부한 건 사진 영상을 보기 위해서였어요. _19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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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치과위생사로 살기로 했다
허소윤 | 나비의활주로 | 2018-04-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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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는 치과위생사로 살기로 했다
허소윤 | 나비의활주로 | 2018-04-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지난 10년간 치과위생사 세계에 몸담아온 저자가 그동안 치과위생사로서 치열하게 살아온 경험담을 풀어내고 있다. 치과위생사의 꿈을 키우고, 치과위생사로 일하며 깨달은 노하우를 선배가 후배에게 피와 살이 되는 조언을 들려주듯 친근하면서도 실속 있게 전한다. 저자는 특히 치과위생사는 치과에서 오더를 받아야 진료 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삶에서조차 독립적이고 주체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치과위생사를 삶의 중심에 두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이야기를 한다.
이 책에서는 치위생과 3년제와 치위생학과 4년제의 차이, 치과위생사 국가고시를 치를 수 있는 조건, 치과의원, 치과병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종합병원의 차이, 치과위생사에게 필요한 덕목, 치과위생사로 취업하기 위한 자기소개서 및 면접 요령 등 치과위생사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요건과 치과위생사로서 알아야 할 요건을 세세하게 짚어주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이 책은 치과위생사가 되기를 꿈꾸면서도 막상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예비 치과위생사, 신입 치과위생사들이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보다 큰 꿈을 꾸고, 보다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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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답게 말하는 기술
강병조 | 도서출판 더로드 | 2018-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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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답게 말하는 기술
강병조 | 도서출판 더로드 | 2018-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포장하는 말기술이 아닌 당신의 가슴에서 나오는,
당신이 하고 싶은, 당신의 말을 하는 기술”
말은 우리 마음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내면의 소리이다. 내가 하는 말을 돌아보면 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떤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말을 통해 자기 마음을 만나는 일은 즐겁지만은 않다. 내 안의 어둠을 걷어내고 빛을 찾아 헤매는 여행이기 때문이다. 빛을 만나려면 마음속에 부대낀 먹구름들을 헤쳐 나가야만 만날 수 있다. 닫혔던 마음을 활짝 열기 위해서는 당신의 용기가 필요하다. 마음을 열고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이길 바란다. 그렇다면 반드시 나다운 말하기를 통해 자기표현의 자유와 치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것은 겉으로 포장하는 말기술이 아니다. 당신의 가슴에서 나오는, 당신이 하고 싶은, 당신의 말을 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내가 하는 말들이 어떤 마음에서 출발하는지에 관한 심리적 원인과 태도를 알려준다. 외워서 사용하는 기계적인 말이 아닌 인간이 하는 말, 나의 이야기를 다듬어 인간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표현의 기술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말의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고, 본질적인 마음속 원인을
파헤쳐놓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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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바꿀 자유
김민기 | 프레너미 | 2019-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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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를 바꿀 자유
김민기 | 프레너미 | 2019-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내 인생이니까, 내 것이니까 실패해도 괜찮다.
그 자체로 경험의 축적이다.
계속 도전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변화는 단순히 삶에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삶 자체다.”
-앨빈 토플러
★★★★★
욜로, 소확행에 이어 ‘나나랜드’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개인의 삶과 행복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대다.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기만의 기준으로 세상을 사는 당당함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어렵고 힘든 시대라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사는 모든 이에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유는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저자는 세상의 변화속도는 지금보다 더 빨라질 것이고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가 변화를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가능성을 찾아 스스로 발현할 수 있다는 믿음이 필요하며 그 결과 좀 더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자신이 원하는 사람으로 변화하려면,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 속에 있어야 하며,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기회가 보이지 않는다면 지금까지 하지 않던 선택을 해야 한다고 이끌고 있다.
자기만의 최적의 환경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낯선 선택에서 기회를 찾아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다
26세에 도전하고 최적의 환경을 만나 최고의 인생을 꿈꾸다
대한민국에서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청년이 낯선 문을 열고 낯선 길을 선택했다. 그는 기회가 보이지 않아 낯선 길을 선택했다. 그리고 지금 시간과 환경을 지배하게 되었다. 자신의 인생을 만들며 더 큰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그가 한 낯선 선택이, 그가 만난 사람들이 그를 지금으로 데려다주었다.
“당신 인생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모두들 자기가 자기 인생의 주인이라고 답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당신 인생의 주인으로 살고 있습니까?”
대부분 자신이 주인인 줄은 알지만 주인으로 살고 있는지는 확신하지 못한다. 주인인 것은 확실한데 주인으로 살고 있는지는 자신이 없는 것이다.
우리 사회는 무엇을 원하는지 묻지 않는다. 대신 무엇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야 무엇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야 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하고 결혼을 해야 하고 집을 사야 하고 아이를 낳아야 하고 학원에 보내야 하고 좋은 대학에 보내야 하고 결혼시켜야 하고…. 그렇게 다수의 사람들이 남의 눈치를 보면서, 남들이 가진 것을 가지기 위한 삶을 산다.
“어떻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사니?” 맞는 말이다. 하지만 무엇을 더 갖기 위해서가 아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봐서도 아니다. 두려워서도 아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 내가 결정한 내 존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일이다.
“내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 낯선 사람을 만나고 낯선 경험을 해야 한다. 하지만 그보다 먼저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는 자각이 있어야 한다. 잠들어 있던 자기결정권에 대한 감각을 깨워야 한다.
이 감각은 여행 중에 깨어날 수도 있고, 힘든 육체노동을 하는 중에도 깨어날 수 있다. 어떤 방법이든 내 삶에 대한 결정권이 온전히 나에게 있다는 감각이 중요하다. 이 감각이 깨어나야 여러 경험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자기 안에 생각지도 못했던, ‘해야 한다’의 세계에 짓눌려 있던 욕구가 깨어난다. 원하는 것을 만났을 때 뜨겁게 반응하는 자기 자신을 느낄 수 있다. 그러면 남들이 가진 것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자기만의 기준이 생기니까 열등감도 우월감도 없다.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도 없다.
“나는 이런 존재로 살고 싶다.”
자기만의 색깔, 자기만의 무늬를 발견하고 그 색깔대로, 그 무늬대로 살아가는 것이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사는 삶이다. 내 인생에 대한 결정권이 나에게 있다는 걸 자각하면 실패할까봐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 인생이니까, 내 것이니까 실수를 해도, 실패를 좀 해도 괜찮다. 그 자체로 경험의 축적이다. 계속 도전하면서 성장할 수 있다. 누구나 한 번 태어나서 한 번 죽는다. 그 사이를 어떤 삶으로 채울 것인가가 중요하다. 이미 태어났고 죽는 건 결정되어 있다. 그 사이에 얼마나 다양한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야 한다.
“내 인생에 대한 결정권은 나에게 있다. 나의 인생이다.”
자유는 여기에서 온다. 그리고 매 순간 자기결정권을 지키기 위해 감각을 깨워두어야 한다. 그것을 끈질기게 지키려는 ‘몸부림’이 쌓이고 쌓여 내 존재의 무늬를 만들어낸다. 우리는 그렇게 살아가야 한다. 이 책은 삶 자체가 변화이며 모험이자 탐험의 과정임을 저자의 치열한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준다.
보통 사람이 보기에 납득이 되지 않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
수백억 원의 자산가가 전 재산을 투자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한다.
이미 명성을 얻을 만큼 얻은 등반가가 목숨을 걸고 또 다른 산에 오른다.
“편안하게 살 수 있는데, 왜 위험한 도전을 계속 하는 거지?”
그들은 자신 삶 속에서 가능성을 확인해가는 중이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고생길을 찾아낸다.
위험은 그들에게 도전할 만한 과제라는 표식이다.
위험하지 않다면 도전이 아니다.
문을 열고 나가기 전까지는 밖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나가보면 거기에는 새로운 세계가 있다.
그 문 뒤에는 새로운 기회들이 있다.
많은 문을 열수록 나의 세계는 넓어진다.
저자는 자신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자신에게 꼭 맞는 미래를 발명하기 위해 계속 시도하고 도전하고 축적해나가고 있다. 지금보다 더 성장하기 위해서다.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성공이라는 틀은 자유를 주지 않는다. 내가 발명한 세계라야, 내가 발명한 성공이라야 자유롭다.
모두들, 자신이 발명한 세계에서 자유롭기를!
■ 책 속으로
가족도 환경이고 친구도 환경이고 읽는 책도 환경이다. 지금까지 만난 사람, 들은 말, 읽은 책, 생활공간 등이 현재의 우리를 만들었다. 만나는 사람, 듣는 말, 읽는 책을 바꾼다면 그 사람은 달라질 수밖에 없다. 누구를 만나, 무슨 이야기를 듣고, 어떤 책을 읽어야 하는가를 궁리해야 한다.
-p10
경험은 세상과 만나는 방법이다. 그 만남을 통해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볼 수 있다. 여러 사람을 만나봐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 어디서 충돌하고 어디서 통하는지 알 수 있다. 여러 책을 읽어봐야 내 생각이 어떤 문장에서 반응하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경험을 통해서만 나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수 있다.
-p17
인생은 객관식이 아니라 주관식이다. 그것도 단답형이 아니라 서술형이다. 그래서 한 번에 찾을 수 없다. 제대로 서술하려면 시행착오라는 대가가 필요하다. 그 과정이 없다면 진짜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고 할 수 없다. 맞지 않는데도 꾸역꾸역 참으며 사는 것은 내 인생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p27
사람은 자기 주위에 있는 사람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자기 주위에 큰사람이 있으면 크고 싶어진다. 작가를 만나면 글을 쓰고 싶어지고 운동선수를 만나면 운동을 하고 싶다. 술친구를 만나면 술을 마시고 싶다. 걱정 많은 사람이 옆에 있으면 걱정이 생긴다. 늘 도전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나도 도전하게 된다.
-p87
직장인은 직장에 있는 동안 늘 바쁘다. 상사 몰래 홈쇼핑을 해도, 뉴스를 봐도, 외근 중 농땡이를 쳐도 늘 바쁘다. 자기 시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컨트롤 할 수 없다. 언제 상사의 호출이 있을지 모른다. 퇴근 10분 전에라도 업무를 받을 수 있다. 야근을 해야 한다. 약속이 있었다면 취소해야 한다. 계속 대기 상태다. 내가 통제하고 있지 않으면 늘 ‘바쁨’이다. 칼퇴근을 하고 그때부터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맥주 한 잔, 미드 시청, 게임 등을 마음껏 할 수 있다고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그냥 시간을 흘려보내고 있을 뿐이다.
-p141
사람들이 보는 것은 현재의 모습이다.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행동을 한 사람은 이미 다른 위치에 가 있다.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은 사람은 그 자리에 있다. 이전 위치와 다른 위치의 차이는 미세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위치에서 또 다른 위치로 갔을 때, 처음 위치와의 거리는 점점 멀어진다. 하루에 한 걸음이라도 움직이는 사람과 그 자리만 빙빙 도는 사람 사이의 차이, 1년만 지나면 365걸음.
-p176
사람들은 하다가 안 되면 멈춘다. 그러고서 수단을 바꾸는 게 아니라 목표를 바꾼다. 어떤 일을 할 때 어려움이 있더라도 궁리하면 풀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목표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방법이 잘못되어서 안 되는 것이고 다른 방법을 궁리하면 해결책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해봤는데 잘 안 되더라’라는 말은 틀린 말이다. ‘해봤는데 잘못된 방법이더라’라고 말하는 것이 맞다. 계속 시도하다보면 그 상황에 맞는 방법을 찾게 되어 있다. 인간은 그럴 만큼 충분히 똑똑하다.
-pp204-205
셰이크 모하메드는 최고, 최대, 최초라는 콘셉트로 황량한 사막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도시, 관광의 도시로 변화시켰다. 2017년 인구 300만 명인 두바이에 1,6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한다. 나는 두바이에 세 번 다녀왔다. 갈 때마다 그 규모와 화려함보다는 이 변화를 만들어낸 리더의 생각에 감동한다. 자기 나라의 운명을 바꾼 리더의 통찰과 용기에 감동한다. 그리고 나에게도 질문을 던진다. ‘5년 후, 10년 후 내 인생에서 무엇이 부족해질까?’ 그것을 알기 위해, 부족해질 것에 대비하기 위해 운동하고 책을 읽고 사람을 만나고 있다. 현재 자신을 먹여 살리고 있는 어떤 것이 5년 후, 10년 후에도 유효한가. 5년 후, 10년 후에도 기대할 만한가. 아니라면 인생을 다시 기획해야 한다.
-p249
매일 만나는 가족이 지지해주지 않으면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자주 만나는 친구들이 한심하게 생각하면 오래 지속하기 힘들다. 우리들 대부분은 모두가 반대해도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았던 역사 속 위인이 아니다. 우리는 지지가 필요하다. 응원이 필요하다. 인정이 필요하다. 주위 환경이 그렇지 않다면 그런 환경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도전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고 인정해주는 환경 속에 있어야 한다.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과 같이 있든지, 서로 다른 일이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사람들 속에 있든지, 이미 새로운 것을 만든 경험이 있는 사람 옆에 있든지.
-p268
내가 만난 부자들은 절제력이 강했다. 절제력은 체력단련에서부터 시작된다. 나는 젊은 친구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서 자주 말한다. “오늘 내가 한 이야기 다 잊어버려도 좋아요. 그러나 단 한 가지, 몸만 바꾸세요. 운동을 시작하세요.” 하지만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거 같다. 그러니 성공이라는 공간이 얼마나 많이 남아 있는가. 좋다고 생각하는 것을 바로 실천에만 옮겨도 평균보다 훨씬 더 앞서게 된다.
-p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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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이 드는 즐거움
존 레인 | 베이직북스 | 2018-11-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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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나이 드는 즐거움
존 레인 | 베이직북스 | 2018-11-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이가 들어가면서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지침서!
『나이 드는 즐거움』은 화가이자 작가이며 교육자인 저자 존 레인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소소한 즐거움과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한 기술과 지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도움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얻게 되는 것과 잃게 되는 것, 중년 이후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고, 유쾌하게 나이 드는 방법과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 오래 사는 비결 등을 제시한다.
더불어 전문경험으로 봉사하는 피터 애슈턴, 지루할 틈이 없는 엠마 브로페리오, 수도승 출신 편집자, 교수 사티시 쿠마르 등 멋지게 나이든 사람들의 짧은 이야기와 특별부록으로 ‘퇴직 후에 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수록하였다. 젊은이 중심의 사회에서 나이든 분들에 대한 가장 보편적이고 뿌리 깊은 편견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중년 이후의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을 아는 것은
지혜의 최고 경지이자, 인생을 사는 데 꼭 필요한 기술이다.
소비중심 사회에서 행복하면서도 창조적인 생활을 영위한다는 것은 지극히 단순한 삶을 추구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특히 중년 이후의 삶은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의 원천에는 멋지게 나이 드는 기술과 지혜가 필요하다.
그동안 우리는 나이 듦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사로잡혀 경제적인 능력에만 초점을 두거나 집착하였지만 나이가 들면서 생활이 결코 우울하거나 무기력한 삶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중년 이후의 삶은 그 사람이 처한 상황에 따라 아름답고 우아할 수도 있지만 불편하고 절망적일 수도 있다. 중년 이후의 기나긴 세월을 무기력하게 지내지 않기 위해서 연금을 붓고 보험을 들고 이런저런 경제적 장치를 준비하는 것처럼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책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도움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얻게 되는 것과 잃게 되는 것, 중년 이후의 삶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안내서이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더 풍요롭고 우아하고 멋진 삶을 살 수 있을지 따스하게 고민해보는 책이다. 젊은이 중심의 사회에서 나이든 분들에 대한 가장 보편적이고 뿌리 깊은 편견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중년 이후에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진짜 인생은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현대 사회의 비약적인 발전은 적응하기도 벅찰 뿐만 아니라 40대 이후부터 퇴직을 종용받음으로써 사오정이니 오륙도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마치 새로운 기술 방식에 적응하지 못하면 설 자리가 없는 것처럼 정말 나이 먹는 것이 무서울 지경이다. 이미 사회의 모든 분야는 젊은 인재들로 대체되었다. 그렇지만 변화와 속도의 시대가 어느 정도 익숙해진 지금에 와서는 젊은이들만의 사회는 한계 상황에 직면하였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똑똑한 것과 지혜로운 것은 엄연히 다른 것이다. 젊은이들이 해결할 수 없는 경험과 성숙한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제는 사회 내부적으로 조금씩 깨달아야 할 시점에 즈음하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티치아노, 미켈란젤로, 크리스토퍼 렌 경, 윌리엄 블레이크, 랄프 본 윌리엄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주세페 베르디, 조지 프레더릭 헨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등은 물론 이런 사람들은 절대 평범한 사람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의 행보를 들여다보면 삶이 적어도 내리막을 걷는 것이 아니라 삶의 새로운 진보적인 단계에 속한 영역임을 보여주는 본보기가 되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미처 계발하지 못한 잠재력이 있기 마련이다. 당신에게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많은 재능이 내재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나이가 들면 게으름을 피울 수도 있고, 약간은 이기적으로 행동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노년은 자아실현을 위해 그 가능성을 탐험해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하는 셈이다. 만약 당신이 이 시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60대에도 청년의 꿈을 간직한 사람, 70대에도 삶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식지 않는 사람으로 물리적 나이에 굴복하지 않고 세상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멋진 인생을 지금 당장 시작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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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난생처음 내 아파트 갖기
카스파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04-1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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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난생처음 내 아파트 갖기
카스파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04-1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첫 내 집, 후회 없이 고르는 방법은?
임장 스킬부터 알짜배기 지역까지 난생처음 아파트 가이드
첫 내 집 마련, 어디를 어떻게 사야 ‘잘 사는’ 걸까?
대출부터 직주근접까지… 내게 꼭 맞는 아파트를 골라라
내 집 마련, 누구나 꿈꾸지만 쉽지 않다. 이 때문에 막연하게만 생각한다. 그러다 집을 구해야 될 때가 오면 지역, 대출금 등 신경 안 쓰고 급하게 산다. 이 경우 대다수가 후회한다. 집은 우선적으로 직주근접인 곳을 골라야 후회할 가능성이 적다. 근처에 ‘소확상(소소하지만 확실한 상권)’, 공원 등이 있으면 금상첨화다. 그런 곳은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수도권 지도를 열어보면 앞의 조건을 갖고 있으면서 가격도 적당한 지역이 많다. 이 책은 내 상황에 딱 맞는 아파트를 고르기 위한 다음의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나는 얼마짜리 집을 살 수 있는지 알아본다. 연봉 2,500만 원의 직장인은 대출 얼마를 해야 적당할지, 은행에서 빌려주는 대로 돈을 다 빌려도 되는지 등 현실적 조언을 해준다. 대출이 불안할 2030을 위해서, 대출 위험성을 제거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둘째, 최적의 아파트 선정법을 소개한다. 내 직장이 강남이어도 수십억 원이 넘는 강남 아파트를 당장 사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어느 지역이 나에게 유리할까? 어디를 사야 1시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할까? 직장이 여의도권이라면? 판교 테크노밸리 근처라면? 직주근접에 유리하면서도 가격이 적당한 수도권 지역을 알아본다. 이에 더해 젊은 세대가 좋아할만한 소확상, 공원, 유치원 등이 함께 있는 아파트를 짚어준다.
셋째, 따라만 하면 집값이 깎이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집값 깎는 방법에는 먼저, 급매가 있다. 이는 보통 매도자 상황에 맞춰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매수자가 직접 만들어낼 수도 있다. 여기서 급매 만드는 3가지 방법을 공개한다. 또한 세입자, 공인중개사에게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집값이 움직인다. 그들에게 어떤 식으로 해야 집값을 팍팍 깎을 수 있을까? 상황 시뮬레이션으로 자세히 설명해놓았다.
넷째, 더 나은 내 집을 위한 임장 스킬을 공개한다. 임장에는 데이트 투어, 온종일 투어, 밤길 투어, 마무리 투어 등 4단계가 있다. 각 단계에서 봐야할 항목과 임장 정리법을 정리해놓았다. 집 내부를 둘러볼 때 무엇부터 봐야할까? 형광등 개수? 벽에 칠해진 크레파스 낙서? 아니다. 우선순위로 봐야 하는 것은 바로 ‘수리비용 드는 곳’이다. 장판, 개수대, 보일러 등 콕 찍어 봐야하는 부분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알짜배기 지역을 추천한다. 3기 신도시 중에서도 유망한 지역과 이로 인해 혜택 받는 지역을 파헤쳐본다. 더불어 개발 예정에 있는 서울 중소형택지 32곳 중 유망한 5곳을 살펴본다.
이외에도 등기부등본 등 서류 보는 법, 유용한 어플, 정확한 시세 확인법, 로얄동 찾는 방법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각종 디테일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으로 내게 딱 맞는 조건을 가지면서도, 집값 떨어지지 않을 아파트를 골라보자.
홀로서는 20대, 30대 예비부부, 전세는 지겨운 40대 초반…
내 집 마련 앞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의 답을 찾다
34세 회사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지금처럼 빚 없이 월세를 살까? 전세자금대출로 아파트에 들어갈까? 주택담보대출 받아 집을 살까? 아파트값 계속 올라서 이제 못 사는 것 아닐까? 막상 집을 사려고 하니까 뭐부터 알아봐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내 집은 어떻게 해야 잘 사는 걸까?
이는 A씨뿐만 아니라 대부분 무주택자가 갖고 있는 고민일 것이다. 한 번도 사보지 않았기에, 어디를 어떻게 사야 할지 감이 안 잡힌다. 막상 알아보려고 해도 ‘지금 너무 비싸서 사면 안 된다’ ‘○○지역을 사야 한다’ 등 많은 뉴스로 혼란스럽다. 그렇다고 아무 곳이나 되는대로 매수하기에는 대출금도 신경 쓰이고 집값 떨어지는 게 무섭다.
이 책은 첫 내 집 마련을 앞두었지만, 고민에 빠진 ‘부알못’을 위해 쓰였다. 대출 방법부터 아파트 임장까지 내 집 마련을 위한 각종 스킬이 들어있다. 더불어 경쟁력 있는 수도권 아파트 고르는 법, 알짜배기 분양지역 분석도 담았다. 표와 그래프가 가득한 다른 책과 달리 쉽고 간단히, 그러면서도 꼭 필요한 정보만 담았다. 이 한 권으로 내 집 마련 전 고민을 확 털어버리자.
잘 따라만 하면, 내 집이 생겨버린다!
이 책은 하나의 시나리오를 담고 있다. 전세·매수 결정 순간부터 내게 맞는 조건의 집 찾기까지 과정이다. 중간 중간 등장하는 사례에서는 우리나라 평균 월급을 받고 있는 인물로 설정했다. 평균치이기에 사실 모든 개인에게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당 인물의 대출 과정, 집을 보는 과정을 따라가면서 전반적인 매수 단계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부동산 시장은 얼어붙은 상황이다. 하지만 정부정책이나 매도자 심리를 봤을 때 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는 오히려 지금이 기회다. 20대 후반~40대 초반까지 내 아파트를 갖기 좋은 때라는 것이다. 이 책이 첫 집 때문에 밤낮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책 속에서
요즘 20~30대는 돈 모으기가 쉽지 않다. 차라리 월급을 모아 40대 후반, 50대 쯤 매수하는 게 어떨까 고민될 수도 있다. 하지만 29쪽 그림을 보면 오히려 40대 후반이 되기 전 집을 마련하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부분은 ‘어느 정도의 여윳돈이 내 손에 떨어지느냐’는 것이다.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교육비가 급등하게 된다. 월급이 50~100만 원 늘어난다고 해도 지출이 그것을 상쇄할 만큼 높아진다면, 여윳돈이 오히려 줄어드는 셈이다. 여기에 50대부터는 대부분 은퇴로 접어들게 되면서 소득이 급감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은행에서도 대출을 꺼리게 된다. 이에 더해 앞서 말한 것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집값이 서서히 오른다. 20대, 30대에 바라보던 시세가 그대로 멈춰 나를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말이다. 차라리 조금 더 젊은 나이에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대출을 하면, 강제 저축효과를 일으켜 자연스레 절약도 할 수 있다.
우리가 집을 마련하기 위해서, 생각해봐야 할 것이 또 있다. 바로 정부정책이다. 현 정부가 부동산 매수에 대해 혜택을 주는 것인지, 규제를 가하는 것인지가 중요하다. 가령 내가 사고자 하는 아파트가 3억 원이고, 가진 현금이 1억 원인데 정부에서 대출을 못 받도록 규제한다면? 당연히 매수 방법이 없다. 반대로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무이자 70% 대출 지원 정책을 내놓는다면? 감사하게도 부족한 2억 원의 대출을 이자 한 푼 없이 빌릴 수 있다. 2017년 새로이 들어선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수많은 규제를 쏟아내고 있다. 지금까지의 다른 정부보다 강력한 압박이다. 여기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포인트는 ‘정부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번 정부의 목표는 단순히 집값을 끌어내리자는 것이 아니다. 집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게 되면, 그것 또한 국민들에게 득이 없다는 걸 정부는 알고 있다. 정부도 이를 바라지는 않는다.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은 더 이상 부동산 투자를 하지 말고, 내집마련하지 못한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집을 하나 장만하셔도 좋다’라는 것이 정부의 생각이다. 그러니 현재 집을 소유하지 못한 무주택실거주자들이 겁먹을 이유가 없다.
-파트 1 중에서-
앞서 현재 총자산을 알아보았다. 내집마련을 위해 이 정도면 충분한가? 아마도 대부분 사람들에겐 턱 없이 부족한 자금일 것이다. 이제 다음 절차는 주택담보대출로 부족한 자금을 메우는 것이다. 어느 정도가 내게 적당한 금액일까? 1억 원? 5억 원? 아니면 은행에서 빌려주는 한도 내라면 무조건 괜찮은 걸까? 예시를 보자. 회사원 A씨는 서울의 24평 아파트(집값 7억 원)를 사려고 한다. 끌어 모은 현금은 2억 3,000만 원이다. 은행에 찾아가보니 A씨의 신용상태도 특별히 이상 없고, 직장도 안정적으로 다니고 있으니 7억 원의 70%인, 5억 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A씨가 가진 현금과 합치면 그 집을 매수할 수 있다. 아내는 새 집 들어갈 생각에 벌써부터 들떠하는 모습이다. 그런데 A씨는 고민에 빠진다. 은행에서 빌려주는 대로, 5억 원의 대출을 받고 집을 사는 것이 적당한 걸까? 무리수인걸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한 달에 내가 얼마만큼을 상환할 수 있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이 금액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과도하게 대출을 받는다면, 최악의 경우 집이 경매로 넘어갈 지도 모른다. A씨가 대출 5억 원을 받는 것이 적당한 것인지, 아니면 무리수인지 살펴보자.
-파트 2 중에서-
그렇다고 수도권 모든 지역이 괜찮다는 것은 아니다. 가격이 저렴해도, 인프라가 좋아도, 출근할 때 2시간이 넘어간다면 나에게 괜찮은 지역이 아니다. 수도권 대다수 직장인은 비슷한 지역으로 출퇴근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 경제의 3대 핵심축인 강북도심권역, 강남권역, 여의도권역과 뒤늦게 떠오른 지역인 가산·구로디지털단지역, 마곡권역,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다. 74쪽 그림에 동그라미로 표시된 지역이다. 당연히 이 부근 집값은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다. 여기서 시선을 살짝 돌려보자. 충분히 실거주하기에 만족스러운 곳이 있다.
그림의 네모 표시 지역은 수도권 시민에게 선호도 높은 지역이다. 대규모 직장이 몰려있는 서울 핵심지역과 접근성이 높고, 탄탄한 인프라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네모 표지 지역이라 해도, 적합하지 않은 곳이 있다. 먼저, 적정 가격을 넘어서는 곳이다. 종잣돈 1억 원 정도에 대출 금액까지 감안하면 젊은 세대에게 적당한 금액대는 ‘4억 원 이내’다. 이를 넘어서는 가격대는 처음부터 배제하는 것이 속 편하다. 다음으로, 4억 원 이내라 해도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거나, 통근시간이 1시간을 넘어가는 곳이다. 출퇴근 1시간~1시간 30분이 넘어가는 지역이라면 배제하는 것이 좋다.
지역을 알아봤으면, 아파트를 선정해야 한다. 이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인프라를 제대로 갖추고 있는지다. 가격대가 저렴하고, 통근 1시간 이내라 해도 마트, 유치원, 헬스장 등 편의시설이 없는 곳이라면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초등학교는 있는지, 밤길은환한지 등을 체크해봐도 좋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적정 아파트를 찾아보자.
-파트 3중에서-
중고 제품은 파는 사람, 사는 사람에 따라 가격이 정해진다. 부동산도 그렇다. 새로 짓는 아파트는 분양가격이 정해져있지만, 그 뒤부터는 그렇지 않다. 대략적인 시세만 있을 뿐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사이트에서 보이는 값, 매도자가 부르는 호가, 중개업자가 말하는 시세에 따라 계약서 도장을 찍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에 매입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하지만 매수자도 집값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이 파트에서는 집값을 수백, 수 천만 원까지 깎을 수 있는 급매 노하우를 알아보자. 급매는 말 그대로 갑작스레 등장하는 물건이다. 하지만 매수자가 직접 찾아낼 수도 있다. 이는 크게 급매 타이밍 노리기, 대단지입주 노리기, 급매 찾기 3가지 방법이 있다.
-파트 4 중에서-
부동산 사무실 방문에 앞서 1주일 전 미리 연락하자. 원하는 가격대, 평형, 층수 등을 말해둔다. 당일 무작정 방문하게 되면 집 한 채도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사무실은 최소 2곳 이상 방문한다. 한 번은 해당 아파트단지 내 위치한 부동산, 한 번은 건너편 타아파트단지 내 부동산을 방문한다. 해당 아파트단지 부동산을 방문하면 그 아파트의 장점에 대해 들을 수 있다. 건너편 타아파트단지 부동산을 방문하면 해당 아파트의 단점에 대해 들을 수 있다. 실제 집 내부를 둘러볼 때 는 구석구석 보자. 집 방문 시 보통 길어봐야 10분 정도 볼 수 있다. 한정된 시간 안에 내부를 확인하는 효율적인 방법은 수리·교체 비용이 드는 곳을 먼저 보는 것이다. 먼저, 누수 확인을 하자. 누수가 발생하면 비용이 많이 들고 원인 파악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누수는 보통 욕실주변, 베란다 배수관 근처에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 욕실 변기물을 내려 보고 다른 쪽으로 새는 곳은 없는지 살펴본다. 아래층을 방문해 혹시 윗집에서 물이 샌 적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음으로, 도배·장판 → 욕실 → 주방 → 보일러 순으로 상태를 파악한다. 만약 수리나 교체가 필요하다면 추가 비용으로 잡아둬야 하고, 가격협상 시 활용한다.
-파트 5 중에서-
정부는 수도권 집값 안정을 위해 30만 호 공급계획을 약속했다. 2018년 9월 21일 1차로 3만 5,000호, 12월 19일 2차로 15만 5,000호의 3기 신도시를 발표했다. 1989년 1기 신도시, 2001년 2기 신도시에 이어 17년 만에 발표된 대규모 신도시다. 1990년대 초반, 2000대 후반 수도권 부동산대세 하락기를 이끌어낸 것은 대규모 공급, 즉 신도시였다. 따라서 이번 3기 신도시 등장은 수도권 실수요자에게 반가운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예정지는 남양주, 하남, 인천, 과천 인근이다.3기 신도시는 예정지 4곳 모두 서울 경계로부터 2㎞ 지점에 형성 예정이다. 남양주 왕숙지구, 하남 교산지구는 다른 신도시만큼의 대규모 택지를 개발할 계획이다. 여기에 서울로 들어가는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고, 2기 신도시 성공모델 판교보다 더 큰 규모의 자족기능도 확충할 계획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100% 국공립 유치원 설립을 약속했다. 지금부터 3기 신도시를 해부해보자.
-파트 6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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