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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
정재윤 | 다산3.0 | 2017-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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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
정재윤 | 다산3.0 | 2017-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로보어드바이저, 비트코인, 사모펀드가 가져올 혁명적 기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에서 누가 돈을 벌 것인가?” 역설적이게도, 저금리 저성장 시대가 지속되면서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늘었다. 중위험 중수익을 내세우며 투자자를 유혹하는 새로운 금융상품도 쏟아졌고, 미래를 전망하거나 저금리 시대의 투자법을 다룬 책도 여럿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재테크에 실패하고, 그러면서도 대박의 꿈을 버리지 못한다. 도대체 뭐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는 이 모든 게 돈의 정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그저 감에 운명을 맡기는 낡은 투자법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래서 이 책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의 의미를 짚고 돈의 정체를 밝히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 그동안 얼마나 많은 금융상품이 우리의 주머니를 털어왔는지를 폭로하고, 그 대안으로 새로운 투자법으로써의 패시브펀드, ETF, 로보어드바이저, 사모펀드, 가상화폐 등에 대해 설명한다. 인공지능이 어떻게 자산배분을 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지,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이 어떤 의미에서 혁신적인 기회가 되는지를 이해하는 것 등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낡은 투자자로 남는 순간 모든 기회는 우리 곁을 빠르게 스쳐지나갈 것이다.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유행만 좇는 건 더 위험하다. 새로운 전환기에는 이름만 그럴싸한 가짜들이 판을 치게 마련이니까. 『4차 산업혁명 재테크의 미래』가 새로운 혁신기술이 가져올 혁명적 기회를 당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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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최연구 | 중앙경제평론사 | 2017-06-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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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차 산업혁명시대 문화경제의 힘
최연구 | 중앙경제평론사 | 2017-06-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인공지능(AI)시대, 문화경제가 답이다!
*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인공지능 알파고와 인간대표 이세돌 9단이 벌인 세기의 바둑대결은 인공지능(AI)의 승리로 끝났다. 중국의 바둑기사 커제도 알파고에 패했다. 충격을 받은 사람들은 부쩍 미래 이야기를 많이 하기 시작했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도 기대하는 한편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다.
이 책은 미래사회, 미래자본주의, 인공지능시대에서 살아남는 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면서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 4차 산업혁명,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
* 서비스,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문화산업에 주목하라!
머지않아 우리는 인공지능(AI)시대를 맞게 될 것이다. 싫든 좋든 이는 피할 수 없다. 그러면 인간은 연산능력과 물리적 힘에서 인간을 압도하는 인공지능 기계와 공존해야 하며, 때로는 기계와 경쟁해야 한다.
따라서 미래에는 기계가 할 수 없는 것을 인간이 해야 한다. 아마 상당 부분은 문화와 관련된 것이리라. 놀고먹고 여유를 즐기는 문화는 기계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미래에는 문화나 예술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며, 미래자본주의는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 문화콘텐츠 중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모든 사업은 상상력,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지만 그 성패는 문화에 달려 있다. 경제현상이 눈에 보이는 물결이라면 그 저변에 흐르는, 잘 보이지 않는 큰 해류는 문화현상이다. 문화라는 관점에서 사회변화를 이해해야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다. 변화를 어떻게 이해하고 변화 트렌드를 어떻게 따라 잡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진다. 개인이건, 조직이건, 기업이건 예외는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의 1장에서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문화가 부각되는 현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본다. 2장에서는 자본의 개념, 가치론 등의 이론에 비추어 문화자본이나 문화적 가치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3장에서는 미래자본의 모습과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전망하고 인공지능시대의 문화에 대해서 살펴본다.
* 미래를 예측하는 힘, 문화경제!
* 사업은 상상력, 아이디어로부터 시작되지만 그 성패는 문화에 달려 있다!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술로 인공지능, 메카트로닉스,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나노기술, 바이오기술, 신소재기술, 에너지저장기술, 퀀텀컴퓨팅 등을 지목했다. 또한 그 기반 위에서 펼쳐질 물리세계, 디지털세계, 바이오세계의 융합을 4차 산업혁명의 본질로 규정했다.
아직 정체가 불분명한 이런 변화를 4차 산업혁명으로 규정한 이유는 첫째, 1차에서 3차까지의 산업혁명이 그러했듯 4차 산업혁명은 산업사회의 진화방향 자체를 크게 바꿀 거라는 점, 둘째는 4차 산업혁명의 타깃이 인간을 보조하는데 그치지 않고 인간의 몸과 두뇌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점, 셋째는 그 파급효과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거라는 점 때문이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제리 카플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는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AI 발전으로 현재 인류 직업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이며 로봇으로 인한 대량 실업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청소로봇, 육아로봇에서 로봇교사, 로봇기자, 로봇판사에 이르기까지 로봇은 뛰어난 계산능력과 정보처리 및 분석능력, 합리적 추론과 판단능력으로 현재 인간이 수행하는 직업들의 상당 부분을 대체하게 될지도 모른다.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직후 한국고용정보원은 우리나라 주요 직업 400여 개 가운데 인공지능과 로봇기술(Robotics) 등을 활용한 자동화에 따른 직무 대체 확률을 분석해 발표했다. 자동화에 따라 직무의 상당 부분이 인공지능과 로봇으로 대체될 위험이 큰 직업은 콘크리트공, 정육원 및 도축원, 고무 및 플라스틱 제품조립원, 청원경찰, 조세행정사무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직업은 단순 반복적이고 정교함이 떨어지는 동작을 하거나 사람들과 소통하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은 특징을 보인다.
반면 화가 및 조각가, 사진작가 및 사진사, 작가 및 관련 전문가, 지휘자, 작곡가 및 연주자, 애니메이터 등의 직업들은 자동화 대체 확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문화예술 분야이고 창의성과 감성, 사회적 협력 등을 필요로 하는 직업들이다.
이처럼 미래에는 단순 반복 노동, 조립 및 제조 등의 산업 영역이나 연산, 금융 등의 경제 영역은 점차 기계나 인공지능이 맡게 되고, 감성과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문화예술이나 콘텐츠산업 등의 영역에서 일할 가능성이 높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가 빠르게 발달하면 그에 따라 새로운 문화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 인간이 만든 과학기술과 인공지능의 가공할 위협에 직면해, 인간은 인간의 삶과 가치를 돌아보게 된다. 인간은 인간의 땀과 고뇌가 만든 산물인 문화와 예술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미래사회에서는 힘든 일, 어려운 일, 위험한 일은 기계가 대신 해주고, 인간은 노는 일과 즐기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놀고 즐기는 것이야말로 문화의 고유한 영역이다. 앞으로 우리가 더욱 더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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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안무정 | 나비의활주로 | 2018-06-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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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안무정 | 나비의활주로 | 2018-06-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만드는 4차 산업혁명
위협받는 인간의 미래,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클라우드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 연결되고 융합되는 4차 산업혁명은 사물의 지능화가 이끄는 시대를 일컫는다. 사회 변화의 주도권이 완전히 기술로 넘어가 정치?경제?사회 시스템의 변화를 기술이 이끌게 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20년 넘게 IT전문가로 일하며 4차 산업혁명과 직결된 서비스를 기획, 개발하고 있는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에서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IT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고 예측할 수 없는 시대를 선점할 해결책을 제시한다. 한국 사회 곳곳에서 4차 산업혁명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지만 ‘어떻게’가 빠진 지금,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와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IT전문가의 식견과 인문학적 통찰로 선명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제시한다. 또 아마존과 구글, 스타벅스, 테슬라 등 이미 미래를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의 발빠른 전략들도 담겨 있어 이 책을 통해 작게는 가정, 학교에서부터 기업과 국가까지 4차 산업혁명의 맥락을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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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50대 또 한 번 나 혼자만의 시간
나카미치 안 | 시그마북스 | 2019-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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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50대 또 한 번 나 혼자만의 시간
나카미치 안 | 시그마북스 | 2019-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50대부터 홀로서기가 시작된다
20대에 결혼해서 2남 1녀를 두고 주부로서 평범하게 살아오다, 50대가 되어 인생의 전환기가 찾아왔다. 그런 중에도 홀로서기를 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며 살아가게 한 삶이 있다. 남편과 별거, 어머니 병간호, 여성으로서 신체 변화, 자녀들의 성장. 그 속에서 발견한 홀로서기의 즐거움을 가감 없이 전한다. 50대 생활과 50대부터 인생을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무언가를 시작하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결정하자
여성의 평균수명은 남성보다도 길어서 설령 결혼했다고 해도 언젠가는 혼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이유에서든 남편과 헤어져 홀로서기를 해야 하기도 한다. 자식들과 함께 산다고 해도 홀로서기를 한,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진정한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앞으로의 인생을, 50대로 보내야 할 10년을 스스로 계획해야 하는 것이다.
나이 50을 다른 말로 지천명이라고 한다. 즉, 하늘의 뜻을 아는 나이가 되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하늘의 뜻을 알기는커녕 부부문제나 부모와의 관계, 자식들의 독립, 내 몸의 변화 등 여전히 고민도 많고 혼란스러운 것이 50대다. 이런 50대에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 젊은 20대나 30대에 하는 독신생활과는 달리 50대부터는 성숙한 여성으로서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한다. 누군가와 비교하거나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흔들리지 않는 축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저자는 50대에 홀로서기를 하며 느꼈던 것과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가정주부였을 때는 꿈만 꾸어본 홀로 훌쩍 떠나는 여행, 조촐한 술집에서 하는 술 한잔, 맛있는 라멘집에서 혼자 먹는 라멘 등 혼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를 권한다. 점점 나이가 들면서 더욱 잘 신경 써야 하는 건강, 현재 생활을 하는 데 필요할 뿐 아니라 노후까지 대비해야 하는 경제, 챙겨야 하는 나이 드신 부모님과 독립을 하지 않은 자녀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글로 엮었다. 이 책을 통해 홀로서기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두 발로 단단하게 홀로 서자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작가 발타사르 그라시안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홀로 서라.
누군가 그대의 삶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길 바라는 것은
그대를 불안한 상태로 몰아넣을 뿐이다.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은 내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과 같다. 나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기대려고 한다면, 결코 자신만의 인생을 살지 못할 것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바랄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이 바라는 것에 응하려고 너무 애쓸 필요도 없다. 나 자신에게 바라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굳건하게 스스로 홀로 서보자.
본문 엿보기
내 힘으로 서고 싶다고 생각하고 일을 시작한 무렵, 익숙하지 않은 업무와 새로운 인간관계 그리고 앞으로 생길 일들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다. 그래도 멋진 자전거에 올라타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 보면 마치 보란 듯이 홀로 서서 씩씩하게 나아가는 기분이 들었다.
겉모습을 바꾸면 마음가짐도 달라진다. 마음에 드는 옷을 입거나 신발을 신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매니큐어나 립스틱을 바르면 평소보다 멋진 사람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 겉모습을 꾸며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노력이 앞으로 한 걸음 내디딜 수 있는 용기를 준다.
_01 홀로서기를 시작하다
‘퇴근길에 혼자서 한잔 걸치고 들어가자!’ 주부인 나의 오랜 로망이었다. 좀 바빴다거나 기분 나쁜 일이 있던 날에는 ‘이럴 때 가볍게 한잔 하러 간다면 기분이 풀릴 텐데……’라고 생각한 적도 여러 번 있었다.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혼자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즐길 기회는 현저히 줄어든다. 하물며 혼자 술을 마시러 가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게다가 내가 젊었을 때는 여자가 혼자 술을 마시러 가는 일이 지금처럼 일반적이지 않아서 결혼 전에도 혼자 술을 마신 적이 없다. 그래서 더 막연하게 바랐는지도 모른다.
_02 50대부터 홀로서기를 즐기자
여자라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갱년기. 하지만 ‘장애’라는 말이 붙을지 어떨지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무슨 자신감인지 나는 갱년기 장애를 겪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다. 하지만 그 희망적인 추측은 보란 듯이 어긋나서 50대가 되자 어깨가 결리고 고관절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특히 심각했던 것이 냉병과 부종.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퉁퉁 부어서 심각할 때는 부은 눈이 마치 귀신처럼 무서울 정도였다. 평소에 잘 맞던 구두가 갑자기 꽉 끼어 신지 못하게 된 적도 있었다. 더운 여름에도 냉방을 틀면 발이 아플 정도로 시려 회사에서는 양말을 꼭 신어야만 했다.
_03 50대부터 건강에 신경 쓰자
마음 심(心)에 잃을 망(亡)을 써서 바쁠 망(忙)이라는 글자가 된다. 확실히 바쁘다거나 시간이 없다고 말하게 되면 그것이 변명이 되어 일상생활을 대충 하는 기분이 든다. 말 그대로 마음에 여유를 잃어서 중요한 것을 나중으로 미루게 된다.
중요한 것은 바로 매일의 생활이다. 내가 왜 일을 하는지 다시 생각해 보면, 역시 나는 ‘일이 우선이고 그다음에 내 생활’이 아니라 ‘내 생활이 우선이고 그다음에 일’이다. 내 생활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면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없다.
일이 바빠서 시간이 없다 해도 마음만은 여유를 가지고 쓸데없는 외식은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혼자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카레나 김치찌개 등을 1인분씩 만들어 먹으려고 한다.
_04 50대 홀로서기 이후, 돈을 소중하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자식들이다 보니 나 역시 자연스레 챙겨주게 된다. 밥을 차려서 먹이고 빨래를 해주고 다림질도 해주고 지금까지 해온 일이어서 특별히 의식하지 않으면 늘 그래왔듯이 아이들을 챙기고 있다. 분명 내가 잘 못하고 있다.
부모와 자식 사이라고 해도 사회에서는 각자 대등한 한 사람의 성인이다. 그리고 사회에 나간 성인이라면 혼자 살아가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정규직 사원이 되어 일하기 시작하면서 나 혼자 힘으로 서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부모가 너무 자식들을 감싸고 돌본다거나 자식들이 언제까지고 부모에게 기댄다면 어느 쪽도 혼자 설 수 없다.
_05 50대 홀로서기 이후 가족과의 관계
다른 사람에게 무언가를 바란다는 것은 내 행복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것과 같다. 그렇게 기다리기만 해서 얻은 행복이라면, 사람은 만족하지 못하고 ‘좀 더, 좀 더’라고 계속 요구할 뿐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스스로 움직여야 한다. 다른 사람에게 바랄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이 바라는 것에 응하려고 너무 애쓸 필요도 없다. 나는 나에게 바라고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 따라서 나는 다른 사람에게 바라지 않는다.
_05 50대 홀로서기 이후 가족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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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5G 더 빠른 연결의 시대, 2019 IT 트렌드를 읽다
이임복 | 천그루숲 | 2018-12-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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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5G 더 빠른 연결의 시대, 2019 IT 트렌드를 읽다
이임복 | 천그루숲 | 2018-12-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Rapid와 Me, 빨라졌지만 혼자 있는 …
모든 것이 빨라지는 5G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빠른 연결을 넘어선 바른 연결이다!
일상 속 IT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정확히 읽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 보자.
4차산업혁명의 이슈가 시작된지 벌써 3년째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세상은 무섭고도 빠르게 변했다. 변화의 파도 속에서 중심을 잡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기존의 IT 트렌드를 읽다에서는 중심을 잡기 위한 기둥으로 소비자를 읽는 5가지 키워드 Rapid(빠름), Interactive(상호작용), Crowd(집단지성의 확장), Fun&Easy(쉽고 재미있는), Me(혼자)로 정리했다. 2019년에는 이 중에서 Rapid(신속함)와 Me(혼)에 집중될 것으로 본다. 다른 키워드가 사라진 건 아니지만 언제나 그렇듯 본질은 단순해야 하기 때문이다.
Rapid와 Me, 이 두 개의 키워드는 각각 다르게 나타나지 않고 복합적으로 적용된다.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의 워치, 인스타그램의 IGTV, 틱톡과 같은 영상 서비스들이 성장하는 이유와 크리에이터들의 성장,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게 된 집안의 비서 AI 스피커 등 대부분의 IT 이슈는 Rapid와 Me에서 시작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Rapid와 Me 두 키워드를 바탕으로 어떻게 IT기술들이 발전하고 있는지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 예정이다.
Part 1에서는 Smart 1.0의 시대, 기억해야 할 키워드 중 Rapid와 Me를 통해 수많은 불특정다수 중 하나가 아닌 바로 ‘나’에 대한 맞춤화, 대중을 상대로 하더라도 좀 더 ‘개인’에게 집중화된 개인화를 강조하고 있다.
Part 2부터 Part 9까지에서는 2019년에 주목해야 할 키 트렌드를 정리했다.
우선 2018년 가장 큰 화두였고, 2019년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AI(인공지능)와 핀테크를 Part 2와 Part 3에서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Part 4에서는 모든 SNS 플랫폼이 집중하고 있는 동영상 서비스에 맞추어 크리에이터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Part 5와 Part 6에서는 서울시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35조원의 매출을 단 하루만에 달성한 중국의 광군제에서 보듯 모든 소비의 중심에 서 있는 리테일과 O2O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Part 7부터 Part 9에서는 이제 준비를 마치고 2019년 본격적인 도약을 앞둔 가상현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에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각각의 트렌드에 대한 요약, 2018년 이슈가 되었던 부분과 이를 토대로 2019년에 벌어질 만한 이야기들을 담았기에 책을 읽는 독자 여러분들도 함께 2019년을 예측하면서 읽는다면 꽤 재미있을 것이다.
관련 내용에 대한 참고자료와 본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동영상 등의 자료들을 QR코드로 정리해 본문 양쪽에 꼼꼼하게 수록했다. 더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스마트폰을 꼭 쥐고 해당 정보들도 같이 보기를 바란다.
어디서나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한 세상,
식당에서 줄을 설 필요도, 주문할 때도 사람이 필요없는 세상,
언제 어디서나 무엇이든 배달이 가능한 세상, 우리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다. 중국의 현재다!
그리고 중국의 현재는 우리의 미래다!
저자는 오랫동안 스마트워크와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해오며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내 생활 주변에서 변하고 있는 IT를 알아야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생각들 정리하여 오디오클립, 팟캐스트, 브런치, 월간 IT 트렌드 등을 통해 최근 벌어지는 IT 이슈들에 대해 꾸준하게 전달해 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베이징을 다녀왔다.
그동안 IT 트렌드를 이야기하며 많은 것을 읽고 보고 생각하고 쓰고 말하는 중 가장 많이 언급한 나라는 ‘중국’이었다. 과연 중국은 우리보다 얼마나 앞서 있을까? 출발하기 전까지도 주변에서 우리나라보다 낙후된 곳을 왜 가느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럴 리가? 이미 우리나라보다 2~3배는 앞서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기에 신경쓰지 않았다. 베이징에 도착한 후 3일째 되는 날 생각이 바뀌었다. 2배, 3배가 아니라 5배는 앞서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확신했다.
‘중국의 현재는 한국의 미래다!’
본 것도 많고 생각도 많았지만 크게 공유, QR, 무인화, 배달의 4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었다.
중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던 것 중 하나가 ‘주황색 자전거’였다. 바로 공유자전거 업체 ‘모바이크’의 자전거다. 중국에서는 공유가 생활 그 자체였다. ‘공유’는 자전거로 그치지 않았다. 보조배터리와 우산까지도 공유하고 있었다.
중국은 QR로 시작해서 QR로 끝나는 나라다. 길거리 어디에나 걸려 있는 광고판에는 QR코드가 적용되어 있다. 큰 쇼핑몰뿐 아니라 편의점의 상품들에도 모두 전자가격표시기가 달려 있어 QR코드를 인식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QR코드의 생활화는 결국 시간을 절약해 주고, 현금 없는 사회를 촉진시킨다.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으니 잔돈을 준비할 필요도 없고, 은행에 돈을 맡기러 갈 필요는 더더욱 없다. 현금이 필요 없는 사회, 카드 결제도 필요 없는 사회, 알리페이와 위챗페이가 성공을 거두는 이유를 여기에서 엿볼 수 있었다.
무인점포에서 로봇에 이르기까지 베이징 여기저기에서 무인화된 사회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충격을 준 건 전 세계 3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훠궈 전문점 ‘하이디라오’의 첫 로봇 매장이었다. 로봇 음식점 하이디라오에서 본 건 로봇에게 일을 빼앗기는 관계가 아닌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었다. 무인화에 더해지는 건 ‘안전성’이었다. 하이디라오는 매장의 스크린을 통해, 커피전문점 Luckin coffee는 앱을 통해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었다.
마지막은 ‘배달’이었다. 길거리 어디에서나 파란색과 노란색의 배달 오토바이를 볼 수 있었다. 진정한 배달의 민족은 중국인 것 같았다. 언제 어디서나 배달앱을 통해 무엇이든 주문할 수 있다. 샤브샤브, 생선구이, 오리구이, 담배, 주류, 의약품, 전자제품, 꽃 등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배달하고 있었다.
QR코드 간편결제 시장이 시작되고, 자율주행차와 전기차 시장의 초입에 있는 우리나라는 IT기술 전체는 아니더라도 우리 주변의 ‘일상 IT’만큼은 중국에 뒤져 있다. 따라서 중국의 현재는 우리가 가는 미래의 모습 중 하나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해야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을까? 조직뿐 아니라 개인의 차원에서도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지 ‘IT 트렌드’를 함께 읽고 생각해 보자.
책 속으로
짧은 일정으로 베이징을 다녀왔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이 과연 얼마나 빨라졌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베이징에 도착하고 3일째 되는 날 생각이 바뀌었다. 2배, 3배가 아니라 5배는 앞서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확신했다. ‘중국의 현재는 한국의 미래다!’ 본 것도 많고 생각도 많았지만 크게 공유, QR, 무인화, 배달의 4가지로 정리해볼 수 있었다 --- p.10
‘카카오’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은 ‘위챗’으로 연결되어 있는 중국의 현재 모습이 아닐까? 위챗은 메신저 기능뿐
아니라 메신저 앱 안에서 수많은 서비스들이 연결되어 물건을 사는 것은 물론 결제까지 할 수 있다. ‘배달의 민족’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은 배달로 시작해 모든 O2O를 접목시킨 ‘메이퇀’일 수도 있다. --- p.17
연결과 커뮤니케이션이란 본질 위에 앞으로 10년 동안 변하지 않을 키워드 중 Rapid와 Me는 꼭 기억해 두자. --- p.26
1인가구 혹은 1인가구처럼 살게 된 개인들을 위한 마케팅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그들이 원하는 건 ‘맞춤화’와 ‘개인화’이다. 수많은 불특정다수 중 하나가 아닌 바로 ‘나’에 대한 맞춤화, 대중을 상대로 하더라도 좀 더 ‘개인’에게 집중화된 개인화이다.-- p.35
‘편의성’ 면에서도 달랐다. 카카오뱅크는 Mobile Only를 지향하기 때문에 웹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반면 케이뱅크는 웹에서도 ‘조회’ ‘이체’ ‘대출’이 가능하다. 생각하기에 따라 금융서비스를 웹과 앱에서 모두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바로 여기에서 선택과 집중의 차이가 나타난다.-- p.69
투자를 쇼핑하도록 간단하게 만든 카카오페이, 보험업에 뛰어든 토스, 아직 국내 시장에는 들어오지 않았지만 일본에서 자산관리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는 라인까지 2019년 재테크?자산관리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워질 전망이다.--- p.98
가장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하나의 콘텐츠를 꾸준히 올리며 소통하는 크리에이터를 사람들은 신뢰하고 이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신뢰 역시 10년간 변하지 않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p.128
10년이 지나도 교육을 통해 꼭 배워야 하는 것은 문제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문제 정의력’과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찾아내는 ‘문제 해결력’이다..--- pp.210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2019년은 4가지 포인트에서 봐야 한다. 첫째, 전동킥보드의 법규 개정이다. 둘째, 초소형 전기차 시장의 약진이다. 셋째, 무인차 시장의 확대다. 마지막으로 ‘승차 공유’ 시장의 변화다. --- pp.23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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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0분 만에 아는 블록체인
가상화폐 비즈니스 연구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8-03-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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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0분 만에 아는 블록체인
가상화폐 비즈니스 연구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18-03-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최근 동향!
지난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는 비트코인 열풍으로 흔들렸다. 초창기에 투자를 해서 많은 돈을 번 사람도 있고, 그 말에 혹해서 뒤늦게 투자를 시작했다가 투자금 대부분을 잃은 사람도 있다. 비트코인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많은 사람의 의문이 남았다. ‘도대체 비트코인이 뭐지?’
비트코인의 역사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사람(혹은 집단)이 2008년 10월, 암호화 기술 커뮤니티에 ‘비트코인: P2P 전자 화폐 시스템’이라는 논문을 올린 게 시작이다. 이중 지급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거래 당사자들 사이에 오가는 전자화폐를 개발했고 그렇게 개발된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을 증명하는 거래 수단이 된 것이다.
60분이면 이해하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
블록체인을 이해하는 가장 쉬운 기본서!
이 책은 그림을 곁들인 쉬운 설명으로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의 개념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던 ‘비트코인은 국가화폐를 대신하는 가상화폐’라는 기초적인 개념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관리자가 없고, 미리 정해진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며, 블록체인 기술에 근거하여 움직이는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설명한다. 또한 블록체인은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되는 P2P 네트워크 형식의 분산장부 구조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구조’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쉬운 개념이어도 처음 접하는 것이기 때문에 글로만 설명하면 잘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다양한 그림을 설명 뒤에 덧붙여 한 눈에 들어오기 쉽게 보여주어 이해도를 높인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블록체인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자!
총 69개의 꼭지로 이루어진 이 책은 ‘블록체인’의 개념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입문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60분만 투자하면 책 한 권으로 ‘블록체인이 이런 거였어?’라는 말을 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나 사물 인터넷 등의 첨단 기술이 사회 전반에 녹아들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4차 산업혁명 시대. 블록체인이 그 중심에 있다. IT를 활용하여 이제껏 실현하지 못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창출하려는 흐름인 핀테크(FinTech)는 블록체인의 분산장부 기술을 활용하면 업무 비용을 150억 달러 이상 삭감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을 정도다. 주식분할이나 기업공개 같은 절차도 자동으로 만들 수 있고, 은행 계좌가 없어도 송금할 수 있으며, 귀금속 암거래를 해결하는 대책이나 관리자 없이 자동차를 공유하는 서비스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에 대한 궁금증,
책 한 권으로 끝낸다!
이 책은 우리가 그저 투기 대상으로만 생각하던 비트코인의 기초 개념을 쉽게 설명해 주는 것은 물론이고 각국이 비트코인을 대하는 방법 등도 소개하여 이해를 돕는다. 비트코인을 얻는 방법은 단순하지만 반감기를 거쳐 거래량이 줄기 때문에 앞으로 2100만 코인이 생성되면 채굴은 멈추게 될 것이다. 하지만 가상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이 운영되게 만드는 블록체인 기능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그동안 “비트코인 투자로 큰돈을 벌 수 있다던데?”, “비트코인에 손댔다가 원금은커녕 1/5로 줄었다더라고…” 같은 말에 고개를 갸웃하거나 ‘비트코인이 도대체 뭘까?’라는 생각이 들던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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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이대표, 성선화, 김유라, EBS 제작팀 서영아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9-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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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이대표, 성선화, 김유라, EBS 제작팀 서영아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19-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돈 모으고 싶은 2040 모여라!
EBS 화제의 다큐 〈호모이코노미쿠스〉를 책으로 만나볼 기회
천만 원 모으기에 도전한 사람들,
어디서도 보지 못한 우리들의 리얼한 돈 이야기!
학생 때는 치솟는 등록금에 허덕이고, 간신히 취업에 성공해도 월세와 밥값으로 떼이면 나면 돈 한 푼 남지 않는다. 결혼해도 사정은 별반 나아지지 않는다. 하루가 다르게 집값은 치솟고, 출산을 하고 나면 아이들 밑으로 들어가는 돈이 만만치 않다. 내 집도 마련하고 싶고, 아이도 넉넉한 형편에서 키우고 싶고, 노후에 대한 불안도 덜고 싶은 우리 시대의 2040 청장년들. 그래서 〈EBS 호모이코노미쿠스〉 특집기획 팀은 모두가 안 된다고 생각한 조금은 벅찬 목표에 도전했다. 8명의 도전자들과 함께 6개월에 천만 원 종잣돈 모으기를 시작한 것이다. 아무리 아껴도 6개월에 천만 원을 모으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과연 단기간에 빈 '텅장'이 천만 원이 찍힌 '꽉 찬 통장'이 될 수 있을까? 모두의 우려를 안고 이 프로젝트는 진행됐다.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이 대장정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 책은 경험과 지식으로 무장한 세 명의 멘토와 돈을 모으고 싶은 8명의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에 도전한 이야기를 그대로 담은 리얼 체험기다. 얼마 전 화제 리에 방영된 ‘EBS 특별기획 〈호모이코노미쿠스〉’ 프로그램의 내용을 모두 담되, 방송에서 미처 소개하지 못한 전문가들의 재테크 비법들도 함께 수록했다.
한 달 살기도 빠듯한데, 6개월에 천만 원을?
통장 잔고가 1억 원이 될 때까지 쭉!
- 저축을 해본 적이 없는 사회초년생을 대표하는 참가자 김도희 씨. 그녀는 부지런해서 일을 쉬지 않고 하는 유형이지만, 버는 족족 써버리느라 살면서 한 번도 돈을 모아본 적이 없다. 이자가 높지 않는 은행에 불신이 있는 기분파이기도 하다. 세상 재미있는 게 소소하게 돈 쓰는 일이고, 내일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불확실한 인생인데, 오늘의 확실한 즐거움을 포기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그녀. 소확행주의자인 그녀는 과연 지금까지의 습관을 버리고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을까?
- 돈을 잘 모으고 있던 원래 짠순이 20대 김주영 씨. 절약은 그녀의 생활신조이고 저축은 그녀의 취미지만, 모은 돈을 잘 운용해 더 크게 불리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그녀. 경제에 대한 지식 없이 무조건 모으기만 하던 그녀에게는 어떤 미션들이 주어졌을까?
- 경제관념이 투철해서 모으기도 잘하고 이자가 높은 금융상품도 잘 찾아서 가입하는 30대 직장인 신혜연 씨. 다른 소비는 많지 않으나, 점심값이 많이 들고, 가끔 명품을 살 때도 있다. 돈을 물샐 틈 없이 막으면서, 추가 수입을 만들기로 한 그녀가 실천한 것들은?
- 은행원임에도 돈 관리가 안 되는 세 아이 엄마 서동연 씨. 간식거리는 대부분 대용량으로 구입하고, 주말마다 대형마트에 가서 늘 10만 원 이상을 지출한다는 그녀. 이래저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그녀는, 냉장고를 비우고 통장을 채울 수 있을까?
- 내 집 마련을 위해 졸라맸던 허리띠가 집을 사자 스르르 풀어졌다는 두 아이 엄마 양주연 씨. 그녀는 필요 없는 물건도 일단 산 뒤 환불을 하거나 집에 쌓아둔다. 그리하여 그녀에게 붙은 별명이 ‘환불의 여인’. 자신의 소비생활을 다시 다잡고 쉽다는 그녀에게 내려진 금단의 원칙과 돈 불리기 처방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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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는 주부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대학생은 대학생대로 저마다 상황은 달랐지만,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라는 목표는 같았다. 이들을 위해 프로젝트를 이끌어갈 재테크 전문가 세 명은, 약 75만 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짠돌이’ 카페지기 이대표 씨, 금융부 기자 성선화 씨, 그리고 세 아이의 엄마이자 재테크의 달인 김유라 씨였다.
재테크의 기본은 지출 관리 그리고 저축이다. 그다음 단계는 투자 공부와 실제 투자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보다 우선해야 할 게 있다면, 바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세 명의 재테크 전문가는 모두 가장 현명한 재테크로 몸값을 올리는 일을 우선 제시했다. 지금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나중의 수입이 달라진다. 그 차이가 삶의 질과 만족도를 가른다. 그러니 처음엔 아는 것이 없고 자신이 없더라도, 꾸준히 자기를 계발해야 한다. 물론 절약과 투자 습관을 몸에 익히는 것도 너무나 중요하며, 그 방법은 다양하다.
그렇다면 6개월 뒤, 과연 참가자들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이 책에서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면,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실제 참가자들의 삶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천만 원보다 소중한 것을 얻어가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8명의 인생을 바꾼 경제 습관 프로젝트
호모이코노미쿠스, 재테크하는 신인류의 탄생!
“Saving is the most important."
록펠러,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세계에서 제일가는 부자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절약이라고 강조했다. 수천억, 아니 수조 원 자산가도 중요시하는 절약인데 물려받은 재산 하나 없는 평범한 월급쟁이야 더 말할 것이 있을까.
절약이 중요한 이유는 명백하다. 절약하지 않으면 돈을 모을 수 없기 때문이다. 수입이 늘어난다 해도 절약하지 않으면 돈은 결코 모이지 않는다. 그리고 일단 돈을 모아야 그 종잣돈으로 자산을 불려나갈 수 있다.
하지만 절약만으로는 뭔가 부족하다. 절약과 함께 투자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일찍 종잣돈을 모으고 투자를 시작하면 남들보다 먼저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6개월 천만 원을 모으는 과제에 도전한 8명의 참가자들의 특별한 경험에 대한 이야기다. 6개월이라는 긴 마라톤을 완주한 후, 천만 원을 모은 사람도, 천만 원에 미치지 못한 사람도 있다. 하지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고 패배감에 빠진 이는 없었다. 무엇보다 희망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한 달 벌어 한 달 먹고사는 생활, 저축이 없는 삶에서는 희망을 갖기 힘들다. 6개월 간의 경험을 통해 그들이 배운 것은 바로 희망이다.
“여보, 프로젝트 끝나도 계속 이렇게 살자. 1억 원이라는 돈이 크게만 느껴졌는데 이젠 아냐. 이렇게 5년만 살면 되는 거잖아. 우리라고 부자 되지 말란 법 있나. 열심히 아끼다 보면 우리에게도 좋은 날이 올 거야. (참가자 정예진 씨)”
책 속으로
20, 30대 여성들에게 물었더니 다음과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 “천만 원 정도 아닐까요?” “천만 원 이상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종잣돈이 모이면 투자를 하게 되는데, 투자를 했을 때 잃어도 크게 힘들지 않을 하향선이 천만 원일 듯합니다.”
“천만 원 이상이죠. 그보다 적은 금액이면 돈을 불리기 전에 그냥 써버리게 될 것 같아요.” “한…… 천만 원? 그런데 모을 수 있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요. 1년에 천만 원 이상은 모으기 쉽지 않을걸요. 굉장히 아껴야 될 거예요.”
대부분이 천만 원부터를 종잣돈이라 할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1년에 천만 원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데 다들 동의했다.
그렇다면 6개월에 천만 원은 어떨까? 고액연봉자도 아니고 사업가도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그만한 돈을 모을 수 있을까?
-〈프롤로그〉 중에서
“안녕하세요? 인천 텅장녀 김도희입니다.” 스물다섯 살 김도희 씨는 처음부터 통통 튀었다. “직장에 다닌 지 벌써 몇 년째인데 통장을 펴보니 텅 비어 있는 거예요. 그동안 번 돈은 다 어디 가고 통장이 왜 텅장이 돼 있는지 알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요, 결혼이 하고 싶어요.” 남자친구와 빨리 결혼하고 싶은데 모아놓은 돈은 없고, 그래서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에 지원한 도희 씨의 월수입은 고깃집에서 매니저로 일하며 받는 150만 원 안팎. 한 달에 167만 원을 저축해야 천만 원을 모을 수 있으니 현 상태로는 불가능한 일이지만, 이대표 멘토는 자신의 팀원으로 도희 씨를 선택했다. 인생에서 돈이란 어떤 의미인지 짚어주고, 한 번도 돈을 모아본 적 없는 도희 씨에게 저축의 경험을 선사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 통장은 왜 늘 텅 비어 있을까〉 중에서
하루를 만 원으로 살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만 생각하기에 따라 다릅니다. 힘들다고만 생각할 게 아니라 매일매일 절약 게임을 하는 기분으로 살아보세요.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진정한 짠순이가 된 것 같아 스스로가 기특할 것입니다. 하루에 만 원만 쓰면 한 달에는 30만 원 혹은 31만 원이니 가계부 정산도 쉽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나온 카드 대금 때문에 눈앞이 캄캄해질 일도 없고요. 무엇보다 들쑥날쑥함 없이 안정적으로 지출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하다 보면 하루에 만 원을 다 못 쓰는 날도 옵니다. 그럴 때는 남은 생활비를 모아두는 저금통을 만들어 넣어두세요. 그러지 않고 남은 돈을 다음 날 쓰면 정해둔 하루 생활비보다 더 쓰게 되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만 원으로 하루를 사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하루에 쓸 돈을 정해놓고 쓰면, 지출에 끌려다니는 게 아니라 지출을 끌고 다니며 오늘을 내 마음대로 관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대표 멘토의 절약 tip〉 중에서
하루 만 원으로 살기, 신용카드 버리기, 데이트 통장 마련하기, 보험 정리하기 등으로 절약 시스템을 구축한 도희 씨는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 수입을 늘리는 방법을 강구하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입지 않는 의류를 중고로 팔기였다. 생각해보니 예뻐서, 혹은 싸서, 그것도 아니면 잘 안 입는 스타일이지만 언젠가는 입을 것 같아서 사두고 입지 않는 옷이 상당했다. 아니다 다를까, 옷장을 정리하다 보니 반 이상이 최근 3년간 한 번도 입지 않은 옷이었다. 신발장에도 몇 번 신지 않고 고이 모셔둔 신발이 한 가득이었다. 문제의 인형은 또 어떤가. 뽑을 때는 세상 신났고 성취감에 보람까지 있었는데 돌아보니 왜 그렇게 헛돈을 쓰고 다녔는지 착잡하기만 하다. “뽑기방에서 그렇게 돈을 쓰지 않았다면 오늘의 내가 덜 힘들지 않았을까요? 뽑을 당시 즐거움을 준 것으로 이 인형들의 역할은 끝났으니 이제 정리해야죠.” 한때 기쁨을 주었으나 이제 소임을 다한 옷과 신발도 모두 정리하니 웬만한 자취생 이삿짐 수준이었다. 몇 보따리의 의류와 신발을 들고 도희 씨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뚝섬 나눔장터로 향했다. 인터넷으로 참여 신청을 하면 자리를 배정받을 수 있고 판매가 끝나면 수익금 일부를 기부할 수도 있다.
-〈돈 쓰는 취미에서 돈 버는 취미로〉 중에서
어쩌면 주영 씨는 멘토가 필요 없는 사람이었다. 절약은 그녀의 생활신조이고 저축은 그녀의 취미였다. 하지만 주영 씨는 무
언가 부족하다고 느꼈다. 자신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전문적인 진단을 받고 싶었고, 모은 돈을 잘 운용해 더 크게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었다. “저축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적금, 펀드밖에 몰랐는데 이젠 재테크 방법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요. 돈을 관리하는 방법, 금융, 경제에 대해서요. 그래야 미래가 안정될 것 같아요. 사실 학원 강사라는 지금 직업은 불안한 면이 많거든요. 그래서 이 프로젝트에 지원했어요.” 돈 모으기의 기본은 아껴 쓰기이니 기본은 이미 다져진 셈.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고 싶었다. 무작정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똑똑하게 돈을 불리고 싶었고 열심히, 그러나 막연하게 사는 게 아니라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살고 싶었다.
-〈짠돌이, 짠순이를 알아보다〉 중에서
이제 주영 씨는 월급 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한 달 생활비를 생활비 통장으로 보내 그 안에서만 쓰고, 적금·펀드·주택청약종합저축 등으로 자동이체되고 남은 돈은 저축 통장에 넣어둔다. 이 통장으로 종잣돈을 만들 셈이다. 책도 열심히 읽는다. 서점에 가면 전에는 큰 관심 없이 지나쳤던 재테크 서적 코너에 오랫동안 머문다. 세상에 이렇게 많은 재테크 책이 있었다니, 놀라면서 말이다.
“재테크 책이 진짜 많아요. 나 빼고 다들 이렇게 관심이 많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늘은 부동산 관련 책을 좀 사려고요. 내 집 마련을 목표로 잡았거든요. 목표가 생기니 가슴이 설레요.” 부모님 집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어 그동안은 내 집 마련에 관심이 없었다. 집을 살 수 있을 만큼 돈이 없기에 불가능하다고 여긴 것도 사실이다. 주영 씨는 자신이 가진 돈만큼의 크기로만 세상을 보았고, 그래서 넓게 보지 못했다. 목표가 생기자 의지가 생겼고 공부가 재미있었다.
-〈돈, 아는 만큼 모인다〉 중에서
재테크 강연을 다니다 보면 꼭 빠지지 않는 질문이 “가계부는 꼭 써야 하나요” 입니다. 저는 이렇게 답합니다. “가계부를 쓰되 지출이 줄어들지 않으면 시간낭비일 뿐입니다.” 사실 가계부 한 번 안 써본 사람이 있을까요? 하지만 아무리 열심히 써도 씀씀이가 줄지 않고 예전과 달라진 게 없다면 쓰나 마나입니다. 중요한 건 가계부를 쓴다는 행위가 아니라 지출을 줄이는 것이지요. 저는 부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그들 모두 가계부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부자일수록 생각 없이 돈을 쓰지 않고 십 원 한 장도 허투루 소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저도 따라 쓰기 시작했는데요. 그랬더니 카드 값이 절반으로 줄어들더군요. 우리가 무언가를 기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는 패턴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연구해 문제를 개선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기록을 하면 무조건 안 먹는 무식한 다이어트가 아니라 똑똑한 체중 감량을 할 수 있습니다. 가령 매일 체지방을 측정해서(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기계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기록하다 보면 왜 살이 빠지지 않는지 알 수 있고 해결책도 찾을 수 있습니다.
-〈성선화 멘토의 재테크 tip〉 중에서
6개월에 천만 원 모으기 프로젝트에 지원한 것은 사실 단조롭고 고단한 생활에 무언가 이벤트가 필요해서였다. 돈이 모이지 않는 지금 상황에 위기감이 든 때문이기도 했다. “결혼하면 혼자일 때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길 줄 알았어요. 남편도 벌고 저도 버니까 수입이 두 배가 되는 거잖아요. 그런데 씀씀이도 같이 커지더라고요. 경조사가 두 배가 되고 양가 부모님 용돈도 드려야 하고……. 그러다 아이를 낳으면서 일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어요. 그러니 더 쪼들리는 거예요. 결혼하고 지금까지 저축을 전혀 못했어요. 얼마 전엔 남편 월급도 올랐는데 말이에요. 250만 원에서 330만 원으로 80만 원이 올랐으니 그돈은 그대로 저축이 될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전혀 아니네요.” 사이좋은 예진 씨 부부는 이 문제로 다툰 적이 있다. 월급도 올랐는데 왜 아직도 우리 집은 저축이 0원인지, 가정 경제를 두고 토론을 벌이다가 서로 당신이 돈을 많이 쓰기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던 것.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예진 씨는 돈을 낭비하지 않았다. 짠순이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돈을 펑펑 쓰는 스타일도 아니다. 아이가 생기고부터는 자신에게 큰돈을 쓴 적이 없었다. 지출의 대부분이 육아용품과 이유식 재료를 구입하는 데 들어갔다.
-〈월급이 올랐는데 저축은 왜 그대로일까〉 중에서
소비를 참는다는 건 어려운 일입니다. 습관이 되어 몸에 배기 전에는 너무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기 십상이지요. 돈 쓰고 싶은 걸 참느라 스트레스도 쌓입니다. 하지만 한 달에 한 가지만 소비를 줄이는 것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커피값, 택시비, 외식비 등 매달 항목을 정해놓고 줄이기 혹은 안 쓰기를 해보세요. 단, 한 번 줄인 한도는 다시 올리지 않아야 합니다. 가령 지난달에 4,000원짜리 커피를 매일 마셔서 한 달에 12만 원을 썼다면 이번 달에는 누군가를 만날 때만 마시기로 합니다. 그렇게 하면 커피 값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외식비가 지난달에 20만 원이 나왔다면 이번 달은 15만 원으로 줄입니다. 혹은 일주일에 3만 원 한도에서만 외식을 합니다. 첫째 주에 외식을 하지 않으면 둘째 주에는 6만 원을 쓸 수 있으니 더 질 높은 외식이 가능하겠지요.
-〈김유라 멘토의 돈 모으는 ti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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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일 공부법
스즈키 히데아키 | 21세기북스 | 2018-02-0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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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일 공부법
스즈키 히데아키 | 21세기북스 | 2018-02-0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공부머리가 없어도 된다!
모든 시험은 7일이면 충분하다!”
독학으로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 동시 합격,
매년 50회 이상 자격시험에 응시해 500개가 넘는 자격증 취득,
일본 ‘공부의 신’이 알려주는 버리기?주입하기?몰아치기의 기술!!
독학으로 도쿄대?와세다대?게이오대에 동시 합격하고, 24세부터 매년 50회 이상 자격시험에 응시해 행정사?중소기업진단사?기상예보사?증권애널리스트 등 50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한 스즈키 히데아키는 일본에서 ‘공부의 신’, ‘자격증의 신’으로 통한다. 이런 그가 20여 년간 각종 시험을 치르며 터득한 ‘합격의 노하우’를 ≪7일 공부법≫에 총정리했다.
저자는 “공부한 시간이 많다고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남은 시간이 많으면 오히려 해이해지거나 여유를 부리다가 시험 날이 닥쳐서야 공부하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해이해지거나 슬럼프에 빠질 틈이 없는 사이클을 활용한 ‘7일 공부법’을 제시한다. 이 공부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다면, 누구나 준비하는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올릴 수 있다.
7일 공부법의 핵심은 ‘공부할 부분’과 ‘안 할 부분’을 분류하는 것이다. 그리고 시험에 잘 나오는 문제일수록 뒤로 미뤘다가 시험 직전에 몰아서 공부해야 한다. 시험에 자주 나오는 부분을 초반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일반적인 공부법과는 정반대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7일간 ‘버리기?주입하기?몰아치기’ 전략을 실천해보자. 어떤 시험이라도 7일이면 충분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될 듯 말 듯한 합격 점수,
시험 전 일주일로 ‘반드시’ 가능해진다면?
일본 ‘공부의 신’, 스즈키 히데아키의 초고효율 ‘7일 공부법’!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했는데 왜 점수는 늘 제자리일까?’
‘계획을 세우면 뭘 하나. 내 의지력으론 작심삼일인데…’
‘난 공부머리가 없나봐. 돌아서면 잊어버리는데 어쩌지?’
학교나 사회에서 ‘시험’이란 것을 치러본 사람이라면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했을 것이다. 대다수가 시험은 머리가 좋아야 잘 본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암기한 양이 많다고 해서 잘 보는 것도 아니다. 모든 시험에는 합격을 보장받는 ‘전략’이 있다. 바로 외울 내용을 최소화해서 효율적으로 암기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이 책 ≪7일 공부법≫은 보통의 ‘공부머리’로도 회사를 다니며 자격증과 승진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직장인이나 시험 직전에 공부한 것을 효율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짧은 시일 내에 합격할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저자 스즈키 히데아키는 학원이나 예비교(응시하려는 대학의 정보를 제공하는 일본의 사교육 시설)를 단 한 번도 다니지 않고 줄곧 독학으로 공부하며 ‘모든 과목에서 수학처럼 패턴만 알면 점수를 올릴 수 있다’라는 자신만의 공부법 토대를 마련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도쿄대?게이오대?와세다대에 모두 합격할 수 있었다. 도쿄대를 선택해 입학한 뒤로 전공 수업과 자격증 공부, 아르바이트, 과외 활동 등을 병행하던 그는 시간이 충분치 않아도 합격할 수 있는 시험 대책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그리하여 만들어낸 것이 버리기?주입하기?몰아치기 전략을 활용한 ‘7일 공부법’이다. 그리고 이 공부법을 기반으로 매년 50회 이상의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지금까지 500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해왔다.
왜 ‘7일’인가?
막판 역전을 위한 최강의 공부 사이클!
“머리 좋은 사람도, 아닌 사람도
진심으로 공부하는 기간은 결국 ‘시험 직전 일주일’이다!”
우리는 ‘일주일’이라는 시간 리듬에 익숙하다. 이는 시험공부를 할 때도 적용할 수 있는데, 시험 직전 ‘7일’은 해이해지거나 슬럼프에 빠질 틈 없이 전력을 쏟게 되는 시간, 한마디로 ‘시간의 밀도’가 높기 때문이다. 목표까지 남은 시간이 너무 많으면 다음 날로 미루기 쉽지만 여유가 없기 때문에 공부에 쏟는 집중력이 달라지고, 그를 바탕으로 원하는 합격 점수를 얻어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7일 공부법’이 제안하는 시험 전 일주일의 사이클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시험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첫 단계는 ‘공부할 부분’과 ‘안 할 부분’을 분류하는 것이다. 시험 범위를 전부 다 공부하려고 하면 시간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다. 따라서 출제 빈도가 낮거나 배점이 낮은 분야, 다른 응시자에게도 어려운 문제 등은 과감히 버리고 정말 중요한 내용만 추려야 한다. 그다음에는 반드시 공부해야 할 부분의 우선순위를 매겨, 시험에 나올 확률이 높은 문제일수록 뒤로 미루었다가 시험 직전에 공부한다. 시험에 잘 나오는 중요한 부분을 초반에 집중해서 공부하는 일반적인 공부법에 익숙한 독자들은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쉽게 수긍할 수 있다. 시험을 3~4주 앞두고 거창한 공부 계획을 짰지만 여유를 부리다 막판에는 흐지부지해져서 시험을 망친 기억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지 않은가? 처음부터 에너지를 소진하면 중간에 지쳐서 후반에 치고 올라가기 힘들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누구나, 어떤 일이든 7일은 몰입할 수 있다,
이제 노력낭비 없이 합격증 받자!
“배움은 ‘계속’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밀도’가 기여하는 바도 크다.
공부를 단 7일 만에 해치우는 것은
인생에서 처음 만나는, 가장 강렬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이 책은 가장 먼저 ‘7일 공부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1장에서는 7일 동안 해야 할 일을 차례로 설명한다. 2장은 기출문제를 활용한 시험 경향 분석, 3장은 시험 전략 세우기, 4장은 공부할 내용의 우선순위를 매겨 시험 범위 독파하는 법, 5장은 막판 벼락치기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막판 벼락치기는 말 그대로 시험 전날 방대한 양을 외워 시험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마무리로 시험 직전 마지막 24시간 동안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 점수를 1점이라도 더 얻기 위한 테크닉을 제시한다. 또한 이 과정은 일상생활과 병행하면서 준비할 수 있다. 7일 공부법은 회사일, 학교생활, 집안일을 하면서 시험을 준비하는 독자들을 위한 전략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생생한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바쁘게 일하고 남은 시간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 시간을 먼저 확보한 다음 그 외의 시간을 조절하는 방법, 잠을 줄이지 않고도 공부 시간을 확보하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도 함께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합격해야 할 시험을 앞두고 있는가? 지지부진한 공부 습관을 새해에는 반드시 바꾸고 싶은가? 그렇다면 당장 지금부터 실천해보자. ≪7일 공부법≫이 합격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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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일 만에 끝내는 해외 주식투자
장의성, 최우혁 | 메이트북스 | 2018-06-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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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7일 만에 끝내는 해외 주식투자
장의성, 최우혁 | 메이트북스 | 2018-06-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국 1위가 아닌 글로벌 선도기업에 투자하라!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통찰력 가득한 해외 주식투자 실전지침서다. 한국 주식시장은 전 세계 주식시장의 2%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주식투자자들의 시야는 여전히 국내에만 머물러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기업은 모두 해외에 있고, 중국 소비 수혜주는 중국에서 찾아야 정상이지만 한국에서만 선택 아닌 선택을 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경제는 호황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그 수혜를 받는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더 많이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해외로 눈을 돌려보면 더 많은 선택지의 차원을 넘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투자할 수 없는 대체불가의 기업들이 많다. 이 책을 읽고 해외 주식투자에 나선다면, 높은 수익을 얻을 기회가 찾아올 것이다. 국내 주식시장에만 투자하고 있는 당신, 이 책을 읽고 나면 해외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해외 주식을 투자하는 국내투자자는 극소수였고, 정보는 제한되어 있었으며, 거래수수료도 매우 비쌌기에 접근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그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거래수수료는 파격적으로 낮아졌고, 많은 증권사에서 해외 주식거래시스템을 도입해 국내주식과 다를 바 없는 환경에서 쉽게 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더이상 해외 주식은 선수들만 아는 시장, 그들만의 리그가 아니다. 해외 주식투자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 책에서는 각 나라별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핵심 추천 종목을 콕 집어서 미국 5종목, 중국 5종목, 일본 3종목, 베트남 3종목, 총 16종목을 제시하고, 실전 투자에 참고할 수 있도록 심층 분석했다. 이 책을 나침반 삼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당신도 외국인 투자자가 되어 엄청난 투자 기회를 잡아보자.
7일이면 나도 해외 주식투자 전문가!
이 책의 1일차에서는 해외 주식에 지금 당장 투자해야 하는 이유들을 제시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은 대부분 미국과 중국에 있다. 중국 소비 수혜주는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찾아야 정상이다. 2일차에서는 미국 주식투자가 투자의 기본임을 강조하며 유망종목들을 제시한다.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이 모든 것을 다 가져가고 있고, 모든 것을 바꿔놓고 있다. 세상을 뒤흔드는 FANG이 국내에는 없기에 해외 주식투자는 필수다. 3일차에서는 세계 넘버 2로 군림 중인 중국시장을 주목할 것을 당부하며 유망종목들을 소개한다. 중국 15억 내수시장을 장악한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는 FANG과 맞먹는 규모로 성장했다. 중국인들의 여유 소비에 따른 수혜주를 선점해야 한다. 4일차에서는 국내 투자자들에게 생소한 일본의 숨은 기업들을 소개한다. 일본에는 아직도 대체 불가능한 IT 부품, 소재, 장비 기업들이 즐비하다. 단지 B2B 기업들이라 우리가 잘 모르고 있었을 뿐이다. 대표적으로 로봇 산업은 일본이 꽉 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서 조용히 실속을 챙기고 있는 일본 기업들에 투자해야 한다.
5일차에서는 신흥국 중에서도 베트남의 엄청난 기회를 선점할 것을 당부한다. 베트남의 현재 경제 상황은 1980년대의 한국, 2000년대의 중국과 같다고 보면 된다. 특히 베트남의 1등 금융주들을 주목해보자. 과거 외국인 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거두었던 엄청난 성과를 우리도 베트남에서 거둘 수 있다. 6일차에서는 해외 주식 직접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해외 주식과 관련된 세금 이슈들, 각국에 직접투자를 할 때 알아야 할 기본 사항들, HTS를 이용한 해외 주식투자 매매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았다. 마지막으로 7일차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과 해외 주식투자의 관계에 대해 정리했다. 과거의 산업혁명마다 우리 삶이 바뀌는 과정에는 큰 투자의 물줄기가 있어왔다. 당신 삶에 인공지능이 깊숙하게 침투되는 날이 올 때까지 거대한 물줄기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로봇과 대화를 나누고 자율주행차를 타고 다니는 거대한 삶의 변화가 찾아오는 것에 동의하는가? 그렇다면 그 변화의 초창기인 지금, 투자를 망설일 이유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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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OKR 전설적인 벤처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 방식
존 도어 | 세종서적 | 2019-03-2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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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OKR 전설적인 벤처투자자가 구글에 전해준 성공 방식
존 도어 | 세종서적 | 2019-03-2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뉴욕타임스 베스트 1위
존 도어가 구글, 아마존 등 실리콘밸리에 전파한
성공 방정식, OKR의 모든 것
#카카오 #구글 #유한킴벌리 #아쇼카재단 강력 추천!
가슴 뛰는 목표(Objective)가 있는가? 핵심결과(Key Results)로 측정하라! 존 도어는 실리콘밸리의 성공 방식 OKR을 전파한 인물로, 벤처투자업계의 “워렌 버핏”으로 통한다. OKR은 회사, 팀, 개인이 탁월한 성과를 올리도록 하는 최고의 경영방법론이다. 구글, 아마존 등이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낸 뒤에는 OKR이 있었다. 목표(Objectives)는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정의 내린다. 핵심결과(Key Results)는 목표가 달성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지표다.
한국이 IMF 시기에 KPI와 MBO 기반의 상대평가를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이름으로 열심히 도입할 즈음, 구글은 존 도어의 권유에 따라 OKR을 받아들였다. 실리콘밸리의 성공한 역사 뒤에는 인텔의 앤디 그로브에서 존 도어, 구글 등 혁신기업으로 이어지는 정신의 승계 작업도 있었다. OKR은 가슴 뛰는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하도록 돕는, 가장 강력하지만 단순한 시스템이다.
이 책은 OKR을 널리 전파해온 존 도어가 쓴 ‘OKR의 교과서’라 부를 만하다. 구글, 유튜브, 어도비, 인튜이트 등 다양한 기업 사례부터, 비영리재단, 사회운동까지 구체적인 사례를 담았다.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매뉴얼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 CEO들의 OKR 적용담이 눈에 띈다. 원제는 『Measure What Matters』로 출간 직후 뉴욕타임스 1위에 올랐다.
존 도어는 우리에게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을 알려 주었다.
- 래리 페이지 (구글 CEO)
실리콘밸리 혁신 문화 뒤에는
‘앤디 그로브 > 존 도어 > 구글’로 이어지는
목표달성 방식 OKR이 있다
구글, 유튜브 등 존 도어가 투자하고 멘토링 해 성공에 이른 세계적인 기업이 50곳에 이른다. 존 도어는 1970년대 인텔에서 OKR과 처음 만났다. 우연한 기회에 인텔에서 여름 인턴으로 일하게 된 저자는 당시 인텔의 부사장 앤디 그로브의 강연을 듣게 된다. 헝가리 난민 출신으로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한 앤디 그로브는 오로지 실력만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 1980년대 위기에 빠진 인텔을 세계 최대 마이크로프로세서 회사로 키워냈는데, 이런 성공을 거둔 비법이 바로 OKR이다. 존 도어는 앤디 그로브의 OKR을 물려받아 더욱 발전시켰고,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기업에 성공적으로 전파했다.
“핵심을 측정하고 있습니까?”
이 책의 원제는 ‘핵심을 측정하라(Measure What Matters)’이다. 목표만큼이나 잘 만든 ‘측정지표’가 사람들을 움직이게 한다. “목표는 지평선 저 멀리서 영감을 전하고 핵심결과는 땅에 뿌리를 내려 기준을 제시”한다. 또한 핵심결과는 “목표를 조준하는 가늠자”다. 저자는 올바른 목표를 선택했다면 핵심결과는 3~5개로 충분하다고 말한다. 너무 많은 지표는 집중력을 흩뜨리고 측정을 까다롭게 만들 뿐이다. 다만 각각의 핵심결과는 “그 자체로 벅찬 도전 과제”여야 한다. 너무 쉬운 과제라면, 아무도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다.
구글의 엄청난 성공은 OKR과 어떻게 연결될까? 20년 전, 구글의 공동 설립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존 도어를 만났을 때, 구글은 “파티 지각생들”이었다. 검색 엔진 시장에는 이미 쟁쟁한 경쟁자들이 영토를 넓혀가고 있었다. 그들이 존 도어에게 내민 자료는 열일곱 쪽짜리 파워포인트에 불과했다. 그때 존 도어가 전해준 목표 달성 방식이 OKR이다. 구글의 CEO를 지낸 에릭 슈미트는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에서 “설립자의 ‘싱크빅’ 정신을 실현하기 위한 단순한 도구”로서 OKR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래리 페이지는 분기마다 이틀을 할애해 직원들의 OKR을 일일이 검토했고, 관리자들과 OKR 목표 수립을 위한 마라톤 회의를 열었다. 지금도 구글은 여전히 OKR을 중심으로 전략을 짠다.
“구글을 공동으로 설립했던 19년 전에 이 책을 만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혹은 내가 자신에게만 신경을 써도 되었던 그 이전의 시절에 만났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다! 있는 그대로 말하자면, 훌륭한 실행이 뒷받침되는 훌륭한 아이디어가 우리가 마술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그리고 여기에 OKR이 모습을 드러낸다.” (래리 페이지의 서문 중에서)
자율성 부족한 한국의 조직 문화-
OKR을 도입하는 기업들
카카오, 구글캠퍼스 한국,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유한킴벌리 등 대기업, 테크, 스타트업 기업가의 추천.
회사에 다닐 때, MBO가 굉장히 좋은 목표관리 방법인데 실행이 잘 안 되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에 스타트업에 투자했을 때도 비슷한 좌절을 하면서 느낀 것이다. 이 책은 목표 수립과 결과 달성에 대해서 여러 다양한 형태의 조직에 훌륭한 지침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는 존 도어가 구글과 아마존 같은 회사에 투자를 하고 어떻게 OKR을 전파했는지 살펴봄으로써 확신할 수 있을 것이다.
- 정장환, 아쇼카 한국 부대표
문제의 핵심은 모두가 목표에 동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열심히만 달려가는 습관이다. 심지어 3명이 모인 스타트업 내에서도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는 일이 의외로 많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OKR이 강조하는 목표의 공유와 투명성 원칙을 스타트업이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한국적 조직문화”를 바꿀 기회를 드디어 얻게 될 것이다.
- 박상현, 메디아티 콘텐츠랩장
비영리재단과 사회적기업도 OKR로 꿈 실현해
-자폐아 동생 위해 의료 앱 ‘누나’ 만든 한국인 2세
-아프리카 생명을 구하는 세계적인 록스타 보노
한국 이민자 2세인 지니 김이 설립한 ‘누나(Nuna)’는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가장 도움이 절실한 수백만 명이 메디케이드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OKR 시스템은 누나가 목표를 세우는 기반이 되었다. 일해 온 방식과 해결할 과제가 서로 다른 여러 엔지니어와 데이터 전문가를 끌어모으고, 그들이 도전적인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달려가도록 만들었다. (6장 전념: 누나 스토리)
다음은 세계적인 록 스타 보노가 아프리카에서 빈곤, 질병을 퇴치하기 위해 벌인 원캠페인의 OKR 사례다.
[목표]
원캠페인 사업으로 아프리카의 다양한 관점을 통합하고,
아프리카가 직면한 과제와 긴밀하게 정렬하고,
원캠페인의 정치적 자산을 활용하고 공유함으로써
아프리카 내부적으로 뚜렷한 정책적 변화를 주도하기
[핵심결과]
1. 3명의 아프리카인을 채용하고(4월까지), 2명의 아프리카인을 이사회로 영입하기(7월까지)
2. 아프리카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7월까지) 회의 2회 개최(12월까지)
3. 원캠페인 정책 방향과 외부 사업에 대해 조언을 줄 수 있는 앞서가는, 꾸준히 활동하는 아프리카 사상가 10~15명과 협력하기
4. 2010년에 4회 아프리카 방문
(20장 문화를 바꾸다: 보노의 원캠페인 스토리)
추천사
훌륭한 경영자를 꿈꾸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권한다.
-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존 도어는 기업가와 자선 사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는 진리를 가르쳐주었다. 기업과 팀이 어떻게 목표를 세우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기고,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 셰릴 샌드버그, 페이스북 COO, 비영리단체 LeanIn.org와 OptionB.org 설립자
존 도어는 세상을 바꾼 상징적인 실리콘밸리 조직에서 경영 마법의 원천이었다. 이 책은 조직을 혁신하려는 모든 리더의 필독서다.
-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기후 프로젝트 회장
존 도어는 앤디 그로브가 남긴 최고의 유산이라 할 수 있는 인텔의 강력한 OKR 시스템을 창조한 이야기 속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 고든 무어, 인텔 공동 설립자이자 전 회장
실리콘밸리의 전설 존 도어가 직접 쓴 OKR 안내서가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 책을 통해 혁신을 지향하는 한국의 기업들이 조직 운영의 인사이트를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 황성현, 카카오 부사장
이 책은 미국 출간 당시부터 스타트업계의 ‘필독서’로 간주되어 왔다. OKR을 통해 팀의 구성원들은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한편, 의미 있고 체계화된 팀워크를 경험하게 된다.
- 한상협, 구글캠퍼스 한국 총괄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빠르게 실행해 가는지 궁금했다. 이 책은 그 근원을 알려주고, 이 단순한 방법론이 어떻게 실리콘밸리의 성장엔진으로 작동했는지를 보여준다.
-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조직의 경영 목표를 개인의 업무에 구체적으로 연계해 달성하고 측정하게 하는 OKR 시스템은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경영환경에서 모든 조직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경영방식이라고 확신한다.
- 최호연, 유한킴벌리 전무·HR부문장
한국의 많은 기업들이 성과관리 체계의 대안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컨설턴트 시절, OKR을 기반으로 고객 기업의 성과관리 체계 개선을 도우면서, OKR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
- 정민호, ㈜에프엔에프 HR Director
MBO가 굉장히 좋은 목표관리 방법인데 실행이 잘 안 되는 것에 아쉬움이 있었다. 이후에 스타트업에 투자했을 때도 비슷한 좌절을 느꼈다. 이 책이 다양한 형태의 조직에 훌륭한 지침이 되리라 생각한다.
- 정장환, 아쇼카 한국 부대표
문제의 핵심은 모두가 목표에 동의하고 있을 것이라고 착각하고 열심히만 달려가는 습관이다. 심지어 3명이 모인 스타트업에서도 그렇다. OKR은 “한국적 조직문화”를 바꿀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 박상현, 메디아티 콘텐츠랩장
본문 중에서
1999년 어느 날, 존 도어는 우리를 찾아와서 목표와 핵심결과(OKR), 그리고 그의 인텔 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 방식을 주제로 강의를 했다. 당시 우리는 인텔의 선진 경영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고 존의 이야기는 지혜로 가득했다. 우리는 그의 조언을 한번 따라 해보기로 결심했다. 지금 돌이켜보건대 그것은 훌륭한 선택이었다. - 〈서문 (래리 페이지)〉
구글의 성공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리더십, 풍부한 기술 자원, 투명성과 팀워크,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가치 기반의 조직 문화에 뿌리를 두었다. 그러나 OKR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나는 OKR이 없는 구글플렉스를 상상할 수 없다. 또한 OKR을 버린 래리와 세르게이도 상상할 수 없다. (……) 에릭 슈미트는 OKR 속에 “비즈니스를 완전히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말한다.
― 〈1장. 구글, OKR을 만나다〉 중에서
앤디 그로브는 이런 말을 하곤 했다. “나쁜 기업은 위기에서 몰락하지만 좋은 기업은 위기에서 살아남는다. 그리고 위대한 기업은 위기를 통해 성장한다.” 이 말은 크러시 작전에도 그대로 해당된다. 1986년, 인텔이 마이크로프로세서 비즈니스에 집중하기 위해 당시 성장세였던 메모리칩 사업을 포기했을 때 8086은 16비트 시장에서 85퍼센트 점유율을 회복했다. 그리고 8086의 경제적인 버전이라 할 수 있는 8088을 출시하면서 개인용 컴퓨터의 표준을 제시한 최초의 IBM 컴퓨터에서 수익과 인지도를 끌어올릴 기회를 발견했다. 오늘날 컴퓨터, 자동차, 스마트 온도제어기, 혈액은행 원심분리기 안에 들어 있는 수백억 개의 마이크로 콘트롤러는 모두 인텔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한 번 더 강조하자면 이 모든 일은 OKR 덕분에 가능했다.
― 〈3장. 크러시 작전: 인텔 스토리〉 중에서
무엇보다 기업 목표는 ‘중요한’ 것이 되어야 한다. OKR은 뒤죽박죽 위시 리스트도 아니고 일상 업무를 모아놓은 것도 아니다. OKR은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할 가치가 있고, 모든 구성원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들기 위해 엄격하게 선별된 과제의 집합이다. 또한 OKR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더 큰 사명과도 이어져 있다. 그로브는 이렇게 언급했다. “경영 기술은 비슷해 보이는 여러 가지 과제 속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하는 1~3가지를 선별하고, 여기에 집중하는 역량에 달렸다.” 마찬가지로 래리 페이지는 이렇게 지적했다. 성공하는 조직은 “적은 수의 화살에 더 많은 나무를 넣는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집중은 OKR에서 가장 중요한 슈퍼파워다.
― 〈4장. 슈퍼파워 #1: 우선순위에 집중하기〉 중에서
존이 우리를 찾아왔을 때만 해도 나는 전략 기획에 대해 무지했다. 우리는 OKR 시스템에 서서히 적응해야 했다. 시스템 전체를 단번에 구축하려는 욕심을 내지 말았어야 했다. 초반에 실수를 겪고 난 뒤 다시 한번 진지하게 도전했다. 결국 리마인드는 OKR 시스템 덕분에 효율적인 조직으로 거듭났다. 그리고 OKR을 시작한 지 3분기 만에 시리즈 C 라운드에서 4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우리의 미래는 한층 더 탄탄해졌다.
― 〈5장. 집중: 리마인드 스토리〉 중에서
인도 방갈로르를 방문했을 때, 한 직원은 내게 이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상사의 OKR에서 핵심결과를 제 목표로 가져왔습니다. 상사의 OKR은 EBS의 상위 목표와 직접적으로 이어져 있죠. 그리고 다시 EBS의 상위 목표는 ‘클라우드 시장으로의 이동’이라는 기업 목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인도에서 하는 일이 기업 사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이해합니다.” 이것은 중요한 깨달음이다. OKR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하는 구성원까지 강하게 끌어당긴다. 목표를 체계적으로, 공개적으로 세움으로써 조직의 통합을 가로막는 장벽을 허물 수 있다.
― 〈9장. 연결: 인튜이트 스토리〉 중에서
서비스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은 변화를 주도하고 조직과 함께 나아갈 수 있다고 믿는 열정적인 직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높은 이직률은 조직 입장에서 큰 손실이다. 가장 좋은 형태의 이직은 조직 내부에서의 자리 이동이다. 다시 말해 다른 회사로 옮기지 않고 조직에서 개인의 경력을 키워나가는 방식이다. 직원들은 떠돌이 삶을 꿈꾸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영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싶어 한다. 어도비의 체크인 시스템은 그러한 욕망을 채워준다.
― 〈16장. 연말 성과제를 폐지하다: 어도비 스토리〉 중에서
일대일 회의는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업무에 뛰어들고 자신의 일에 더욱 집중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방법이다. 직원들은 일대일 회의에서 문제를 극복할 아이디어를 얻는다. 어떤 리더는 이렇게 지적한다. “이 목표는 당신에게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런데 2주일 동안 별다른 진전이 없군요. 이유가 뭐죠” 역설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업무와 무관한 일대일 회의는 지속적인 성과 피드백을 위한 대화의 장이다. 직원에게서 개인적인 목표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 동안 리더는 그 직원의 경력을 어떻게 개발할 것인지, 혹은 어려운 상황을 버텨내도록 어떻게 힘을 실어줄 것인지 깨닫게 된다.
― 〈17장. 매일 더 맛있는 피자를 만든다: 줌 피자 스토리〉 중에서
비전에 기반을 둔 경영은 명령과 통제 시스템보다 우월하다. 조직이 수평적일수록 기업은 민첩하게 움직인다. 성과 관리가 양방향으로, 혹은 네트워크 형태로 이뤄질 때 직원들은 위대함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 이는 결국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더브의 설명대로 “협력, 즉 ‘관계’를 맺는 역량은 성장과 혁신의 원동력이다.”
- 〈19장. 문화〉 중에서
원캠페인은 조직이 성장하면서 OKR을 기반으로 근본에서부터 문화적 변화를 시도했다. 그들은 아프리카를 ‘위한’ 사업에서 아프리카 ‘안에서’, 아프리카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데이비드는 이렇게 설명했다. “개발도상국 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이들 국가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이었죠. 이러한 인식 변화 과정에서 OKR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 〈20장. 문화를 바꾸다: 보노의 원캠페인 스토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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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상 환경의 팀워크
박준기, 이세윤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1-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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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상 환경의 팀워크
박준기, 이세윤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8-01-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우리는 대부분 팀을 만들어 동료와 함께 일한다. 개인보다 팀으로 일할 때 더 큰 성과를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의 조직에서 팀은 모든 업무의 중심 단위가 되었다. 팀은 정보 획득의 첨병이자 신속한 의사 결정의 주체,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 집합체로서 작동한다. 테크놀로지 발전은 이러한 변화를 추동한다. 정보 기술과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협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더 이상 시간과 공간의 제약 때문에 최고의 파트너와 협업을 포기할 필요도 없어졌다. 가상 환경이 곧 현실이 된 세상의 의사소통과 상호작용 방식은 과거와 달라야 한다. 가상 환경의 팀에서 나타나는 구체적 상황과 팀이 만들어져 작동하기까지 직면할 팀워크 이슈를 중심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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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 SNS
정진수 , 이선영, 최기훤, 김재은, 김선화, 박설미, 유선일, 이민재, 최은희 | 나비의활주로 | 2019-05-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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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결과로 말하는 고수들의 실전 SNS
정진수 , 이선영, 최기훤, 김재은, 김선화, 박설미, 유선일, 이민재, 최은희 | 나비의활주로 | 2019-05-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SNS 고수들은 이렇게 SNS 마케팅한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에 이르기까지,
고수들이 밝히는 기본이 튼튼하여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최강 SNS 마케팅
‘일주일 평균 이용 시간은 10시간 17분,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약 1시간 28분’
이는 바로 대한민국의 스마트폰 이용자의 일상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스마트폰을 보기 시작해서 잠들기 직전까지도 손에서 스마트폰을 떼지 못한다.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사람과 소통하고 쇼핑하고 학습하며 정보를 검색한다. 그렇다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하루에 1회 이상 SNS에 접속하는 비중은 과연 얼마나 될까?
무려 97.8%에 달한다. 그만큼 스마트폰으로 네트워크 서비스를 접하는 시간은 상당하다. 그러니 스마트폰 사용 시간과 보급률 세계 1위인 대한민국에서 SNS 마케팅은 기회의 땅이나 다름없다. SNS 마케팅이 가장 인기 있는 마케팅이라는 의견에 이견을 달 사람도 없을 것이다.
이제 개인이든 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모두에게 SNS 마케팅은 핵심 역량 중 하나가 되었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스마트폰이 생활필수품이 되면서 기존에 주목을 받았던 매체들도 광고의 홍수 속에서 더는 큰 시선을 끌지 못한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 그리고 전략과 실행으로 SNS를 활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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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김경필 | 다산북스 | 2018-09-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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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
김경필 | 다산북스 | 2018-09-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 누구도 내 삶을 멋대로 휘두르지 않게,
오늘부터 나는 재테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10년간 수천 명의 1인 가구에게 목돈을 만들어준
대한민국 최고 머니 트레이너의 일대일 재테크 특강
혼자이기에 자유롭지만, 한편으로는 혼자라서 모든 일을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1인 가구’ 라이프. 1인 가구에게 ‘돈’은 삶의 여러 영역에서 마주하게 되는 매우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문제다. 쓸 데는 많은데 쓸 돈은 늘 부족하고,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온전히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럴 때마다 씀씀이를 줄이고 저축을 늘려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마음만큼 쉽지 않다. 지금 당장의 하루하루도 1인 가구에게는 너무나 소중하기에, 앞으로의 삶을 탄탄히 준비하면서도 일상 속 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
『결혼은 모르겠고 돈은 모으고 싶어』는 혼자인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36가지 1인 가구 돈 관리 법칙을 소개한다. 매달 벌고 쓰는 돈을 파악해 ‘새는 돈’을 막는 법, 푼돈이 저절로 목돈이 되는 ‘4개의 통장 관리법’, 소득별 지출 관리법 등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재테크 방법부터, 목돈을 모은 후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하는 노하우와 노후를 대비해 큰돈을 굴리는 요령까지 혼자 벌어도 든든한 돈 관리의 모든 것을 담았다.
10년 동안 2600여 명의 청년과 직장인들에게 저금리 시대에 딱 맞는 체계적 돈 관리와 재테크에 대해 조언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머니 트레이너가 알려주는 ‘1인 가구 맞춤형 재테크 강의’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나, 이렇게 쓰고 살아도 괜찮은 걸까?”
_ 쓸 곳은 많은데 버는 돈은 적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돈 관리
‘1인 가구’의 시대가 열리면서 세상은 온통 ‘혼삶(혼자 사는 삶)’을 주목하고 있다. 좁게는 생활용품부터 넓게는 부동산 시장까지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를 누려야 할 1인 가구의 경제적 주머니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 자신을 위한 품위유지비부터 집에 들어가는 돈까지, 삶의 모든 영역을 혼자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대부분의 1인 가구가 돈을 굴리거나 투자해본 경험이 없고,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짜 경제 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도 없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이 있다. ‘돈’은 1인 가구에게 있어 어렵다고 마냥 피할 수만은 없는, 매우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은 빠르게 1인 가구화되어 가는데, 안타깝게도 이를 준비하기 위한 정서적·경제적 독립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분명히 말하건대 돈을 번다고 해서 경제적 독립이 이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돈을 벌고, 스스로 그 돈에 대한 소비와 투자를 결정해 얻게 되는 결과까지 책임질 수 있어야 진정한 경제적 독립에 들어서는 것입니다.”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경제적 위기를 마주하게 된다. 자신의 통장 잔고가 이를 해결할 수 없을 때, 사람들은 가족이나 은행에 손을 벌린다. 하지만 이 역시 결국에는 ‘내가 해결해야 할 돈’으로 남는다. 즉, 돈 문제만큼은 결코 다른 누가 해결해줄 수 없다. 돈 앞에서는 누구나 혼자이고, 온전히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그래서 1인 가구에게 특히 필요한 것이 ‘나를 지켜줄 수 있는 돈 관리’다.
“오늘부터 돈과 친해지기로 했다!”
_ ‘내 돈의 주체는 나’라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1인 경제력 키우기
이 책에는 혼자인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36가지 1인 가구 돈 관리 법칙이 상세히 소개되어 있다. 먼저 1장에서는 재테크 방법을 배우기에 앞서 반드시 갖춰야 할 ‘나 혼자 마인드’와 그 힘에 대해 강조한다. 단순히 돈을 벌고 현재의 소비를 감당할 수 있는 게 경제적 독립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지금 번 돈을 효율적으로 쓰고 모으며’, 더 나아가 ‘소득이 끊긴 미래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경제적 독립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2장에서는 돈을 제대로 모으고, 올바른 재테크 판단을 내리기 위한 생활 속 습관을 제시한다. 돈 관리에 대한 의문이 생길 때 남의 말이나 대중적인 정보에 휘둘리는 것이 아니라, 틈틈이 신문을 읽고 내가 가진 자산의 변화를 관찰하며 스스로 독창적인 생각을 해낼 수 있어야 내 돈을 지킬 수 있음을 강조한다. 이어서 3장에서는 본격적인 경제와 돈 공부가 시작된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최소한의 경제적 지식을 알려주고, 금리와 환율, 주가의 흐름을 적어봄으로써 같은 액수의 돈으로 다른 결과를 만들어내도록 돕는다.
4장에서는 내가 벌어들인 월수입에서 얼마를 저축하고 얼마를 써야 하는지, 저축을 한다면 어디에 얼마만큼 저축을 해야 효과적으로 돈을 모을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특히 1인 가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오아시스 자금’을 설정해, 특정 기간 동안은 나를 위해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1인 가구의 미래를 책임질 장기적인 재테크 노하우와 정보들을 소개한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운용법, 저축의 기능으로 오해하고 있는 보험의 올바른 사용법, 가장 소홀하기 쉬운 노후 자금 마련까지, 언제 어디에서 생길지 모르는 경제적 위기에서도 나를 든든하게 지켜줄 통장 잔고 만들기 노하우를 알아본다.
“혼자서 바로 설 수 없으면 둘이 되어도 위태롭다!”
_ 결혼보다 경제적 자유를 먼저 이룬 1인 가구 재테크 달인들
10년간 2600여 명의 젊은이들에게 돈 관리 비법을 전수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그간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1인 가구 재테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특히 상담을 했던 재테크 성공자들의 구체적인 소득과 지출 내역을 상세히 공개하여, 독자가 직접 자신의 재무상황과 비교해보고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몇 달 전부터 이것저것 따져가며 여행계획을 짜듯, 자신의 인생을 책임질 ‘재무계획’ 역시 더더욱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돈을 모을 때에도 ‘목돈 마련’이라는 추상적인 계획을 세우면 쓸데없는 곳에 모두 지출해버릴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성동구 32평 아파트’처럼 목돈을 사용하기 위한 목표와 명확한 기한을 정해두라고 조언한다.
무엇보다도 현재를 즐기느라 1인 가구 대부분이 관심을 두지 않는 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자신만의 목돈 운용 방식을 결정해볼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남의 일이라고만 여겨졌던 ‘투자’라는 영역이 이 책을 읽고 나면 훨씬 더 가깝고 쉽게 느껴질 것이다.
“결혼을 할지 안 할지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럼에도 돈은 반드시 모아야 합니다. 혼자서 바로 설 수 없으면 둘이 되어도 위태롭기 때문입니다.”
혼자라서 당당하고, 혼자라서 홀가분하며, 혼자라서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에 따르는 경제적 능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지금 당신의 돈 관리는 순항하고 있는가? 오늘을 즐기느라 내일의 삶은 뒷전으로 생각하지 않았는가?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내 삶의 결정권을 누리며, 당당하고 행복한 ‘혼삶’을 이루고 싶다면 지금 바로 이 책을 만나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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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객가치를 창조하라
칼린브로디 | 현대미디어 | 2018-10-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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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객가치를 창조하라
칼린브로디 | 현대미디어 | 2018-10-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이 책은 “고객가치”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사람이면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어떤 고객은 “속이 썩어있는 사과는 겉보기에 아무리 좋아도 아무런 쓸모가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제 당신이 가지고 있는 고객에 대한 근본적인 사고들을 이 책이 뒤흔들어 놓을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 책을 읽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은 당신의 정신영역을 확장시키고, 고객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줄 것이다. 그래서 “고객가치”를 만들어내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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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
한근태 | 미래의창 | 2019-05-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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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고수와의 대화, 생산성을 말하다
한근태 | 미래의창 | 2019-05-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베스트셀러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의
저자가 말하는 생산성 제1의 법칙
우선 안 해도 되는 일이 무엇인지 정하라
현재 한국의 생산성은 선진국의 절반 수준이다. 한 사람이 할 일을 두 사람이 하는 격이고, 남들이 한 시간에 하는 일을 두 시간에 한다고 보면 된다. 경쟁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생산성 증대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 생산성 향상은 하면 좋은 일이 아니다. 해야만 하는 일, 하지 못하면 생존이 위태로운 일이다.
- 저자의 말 중에서
지금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생산성이다. 장기 저성장 시대에 사회 곳곳의 비용은 계속 상승하는데 생산성은 제자리이거나 후퇴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처럼 절대 시간을 투입하는 식으로 생산성을 올려서는 답이 없다. 이 책은 개인의 삶과 일, 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새로운 생산성 향상이 가능한지 말한다. 생산성의 핵심은 복잡함을 제거한 후 가장 본질적인 곳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다. 시간의 양 대신 밀도를 높여야 한다. 즉, 단순화와 집중이 답이다. 우리의 삶과 일터에서 불필요한 것을 걷어내고, 단순함, 집중과 몰입, 소통과 휴식, 그리고 조직 문화의 변화를 통해 생산성을 올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삶도 일도 생산적으로 풀어내는 법,
단순화하고 집중하라
당신의 생산성은 몇 점인가? 생산성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는가? 생산성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일하는가? 대개 사람들은 생산성은 나와 상관없는 일로 여긴다. 과거 산업화 시대에 공장에서나 통용되었던 원가절감 정도의 개념으로 알고 있다. 생산성은 보통 투입 자원 대비 성과를 의미한다. 따라서 생산성을 올리는 것은 성과를 늘리든지, 투입 자원을 줄이는 것이다. 그런데 과거처럼 장시간 노동을 통해 투입 자원을 무작정 늘리는 것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까?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이제 자신이 만들어내는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가치를 올리는 것이 중요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다.
베스트셀러 《일생에 한번은 고수를 만나라》의 한근태 저자가 이번에는 독자들에게 생산성이라는 화두를 던진다. 무리한 원가절감이나 답 없는 장시간 근무가 아니라, 삶과 일의 균형을 이루고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생산성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가 강조하는 생산성 제1의 법칙은 무엇인가? 우선 안 해도 되는 일이 무엇인지 정하는 것이다. 생산성의 핵심은 단순화와 집중이다. 즉, 복잡함을 제거한 후 가장 본질적인 곳에 에너지를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복잡성 제거는 어떻게 가능한가? 바로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 것이다. 우리 조직이 왜 존재하는지, 정확히 어떤 가치를 고객에게 주는 곳인지 재정의해야 한다. 본질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일 외엔 모두 삭제해야 한다.
휴식이 진짜 생산성이다
일과 삶, 직장과 가정의 균형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오늘날에는 휴식이야말로 생산성의 향상의 키워드가 되고 있다. 그런데 휴식의 기술은 자유 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는 것이 저자의 관점이다. 즉, 휴식이란 밀도 있는 순간을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밀도 있는 대화, 음악을 즐기며 맛보는 기쁨,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일 등등.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일체감이다. 이처럼 생산성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은 아이러니하게도 잘 쉬는 것이며, 그래서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드는 것이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저자는 ‘좋은 수면’을 강조한다. 잘 자기 위해서는 기상 시간을 고정하고 실컷[滿] 잠을 자는 ‘기고만잠’의 원칙을 지켜야 한다. 이를 위해 낮 동안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을 피곤하게 하고, 가급적이면 걸어 다니며, 계단을 이용하고, 주차는 먼 곳에 한다. 자기 전에 술이나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잠의 중요성을 간과한다.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잠을 자는 수면 혁명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조직 문화는 생산성의 근원이다
생산성은 궁극적으로 리더십과 조직 문화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 훌륭한 리더는 형세를 만드는 사람이다. 조직이 승리할 수 있는 구조와 기세등등한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진정한 리더십은 결국 분위기를 바꾼다. 분위기를 바꾸면 성과는 따라온다. 별 볼일 없던 스포츠 팀이 감독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승승장구하는 경우가 그런 예다. 또한 자율성도 생산성의 포인트다. 쓸데없는 간섭은 없애되 그에 대한 책임은 철저하게 따진다. 개인보다는 팀워크를 중요시한다. 일할 때는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는 확실하게 쉰다. 결국 기업은 사과나무와 같다. 뿌리는 조직 문화, 줄기는 관리자, 가지는 직원이고 열매는 그 가지에서 열린다. 직원을 통해 성과가 창출되는 것이다.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 그다음부터는 일하기가 훨씬 편하다. 기업 문화가 일을 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최고의 생산성이란 “생산적으로 일하겠다고 의식하지 않은 채 나도 모르게 내가 정한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생산성의 키워드는 단순화와 집중이다. 삶과 일터에서 수행하는 자신만의 루틴이야말로 그것을 실천하는 핵심 도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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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함이란 무엇일까? 불필요한 것을 모두 덜어내고 반드시 있어야 할 것만으로 이루어진 결정체 같은 것이다. 본질적인 것만 집약된 모습이다. 복잡한 것을 다 소화하고 난 후 궁극의 경지에 이른 상태다. (본문 31쪽)
관료주의는 암세포와 같다. 암세포는 자신이 해야 할 일에는 관심이 전혀 없다. 어떻게 하면 비슷한 조직을
증식시킬 것인가에만 관심이 있다. 관료주의는 생산성과 상관없이 자리를 늘리고 규정에만 목을 맨다. 관료주의를 죽여야 생산성을 살릴 수 있다. (본문 39쪽)
우리가 모르는 것이 하나 있다. 우리가 얼마나 잘사는지 그 사실을 모른다. 잘살지만 별로 행복하지 않다. 뭔가 부족해서는 아니다. 너무 많이 가져서, 너무 복잡해서, 너무 바빠서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 행복은 단순함이다. 행복은 심플에서 온다. (본문 51쪽)
완벽함이란 더할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뺄 것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단순한 것이 본질적인 것이다. 화가도 조각가도 경영도 그렇다. 성숙한 경지에 이르면 단순해진다. 거기에 모든 것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본문 59쪽)
의무감에서 만나는 사람, 만나기 싫지만 할 수 없이 만나는 사람, 만나고 나면 기분이 언짢아지는 사람은 정리해야 한다. 생산성 향상은 불필요한 만남의 정리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본문 77쪽)
집중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내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결정하는 것이다. 이후 남는 시간에 덜 중요한 것을 배치해야 한다. (89쪽)
집중력은 자극이 필요한데 그게 바로 도전이다. 사람들은 도전에 직면해야 비로소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다. 자기 능력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까지는 절대 자신의 잠재력을 알지 못한다. 도전은 집중력을 높이는 좋은 수단이다. (본문 101쪽)
많은 사람들은 여유가 행복을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일은 적게 하고 해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무료한 시간보다 일하는 시간이 즐기기 쉽다. 몰입 경험이 많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본문 105쪽)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긴 회의, 말도 안 되는 설교, 결론 없는 보고다. 모든 것이 간결해야 한다. 말도 글도 간결해야 한다. 간결함이 생산성이다. 간결함은 현대인의 필수 미덕이다. (본문 121쪽)
생산성을 에너지 측면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최고의 에너지가 필요한 일과 시간대별로 에너지를 적절하게 분배함으로써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에너지 레벨이 낮은 몸으로 뭔가를 위해 무리하게 노력하는 것은 방전된 차에 시동을 거는 것과 같다. (본문 147쪽)
휴식의 기술은 자유 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다. 휴식이란 밀도 있는 순간을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밀도 있는 대화, 음악을 즐기며 맛보는 기쁨, 때로는 긴장감 넘치는 일…….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일체감이다. (본문 157쪽)
인생의 건강관리는 마라톤과 같다. 오버페이스를 하면 안 된다. 기고만잠의 원칙을 알아야 한다. 기상 시간을 고정하고, 실컷[滿] 잠을 자야 한다. (본문 171쪽)
리더는 형세를 만드는 사람이다. 조직이 승리할 수 있는 구조와, 승리할 수 있는 기세등등한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이다. 진정한 리더십은 결국 분위기를 바꾼다. 분위기를 바꾸면 성과는 따라온다. (본문 179쪽)
생산성은 단순화와 집중이다. 엉뚱한 일에 신경 쓰지 않는다. 자율성을 중시한다. 쓸데없는 간섭을 없애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철저하게 따진다. 개인보다는 팀워크를 중시한다. 일할 때는 빡세게 일하고, 쉴 때는 화끈하게 쉰다. (본문 185쪽)
기업은 사과나무와 같다. 뿌리는 조직 문화, 줄기는 관리자, 가지는 직원이고 열매는 그 가지에서 열린다. 직원을 통해 성과가 창출되는 것이다.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선 뿌리가 튼튼해야 한다.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 수 있다면 그다음부터는 일하기가 훨씬 편하다. (본문 197쪽)
최고의 생산성은 생산적으로 일하겠다고 의식하지 않은 채 나도 모르게 내가 정한 일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생산성의 키워드는 단순화와 집중이다. 루틴은 그것을 실천하는 도구다. (본문 221쪽)
생산성은 많은 부분 좋은 의사 결정의 결과물이다. 제대로 의사 결정을 하면 추진 방법이 다소 잘못되어도 큰 지장이 없다. 반대로 엉뚱한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돌이킬 수 없는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본문 235쪽)
근무시간을 늘리는 대신 집중력을 높여야 한다.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분하고, 에너지 레벨을 높여야 한다. 시간을 쪼개 운동하고, 수면 습관을 바꾸고, 명상을 하라. 시간의 양 대신 밀도를 높여라. (본문 243쪽)
지시하고 통제하는 대신 알아서 하게끔 만들어야 한다. 내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실행하게끔 해야 한다. 간섭을 최소화하고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 그러면 직원들은 어른처럼 행동하면서 성과로 보상할 것이다. (본문 255쪽)
정말 해야만 하는 일은 다소 방법이 서툴러도 괜찮다. 최악은 정말 하면 안 되는 일을 효과적으로 하는 것이다. 생산성은 일을 효율적으로 하는 것 이상을 뜻한다. 생산성의 첫걸음은 고객을 의식하는 것이다. (본문 2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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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공병호 | 미래의창 | 2018-07-3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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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병호의 무기가 되는 독서
공병호 | 미래의창 | 2018-07-3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가파른 속도로 질주하며
거침없이 주변의 것들을 파괴하는 엄청난 변화 속에서
우리가 읽지 않는다면 어떻게 제대로 대응할 수 있겠는가
왕성한 저술가만큼이나 열렬한 독서가로도 유명한 공병호. 그가 이번에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책 읽기 전략서를 들고 나왔다. 그가 독서를 우아한 취미나 교양으로 보기보다 실천 전략이 필요한 능동적 행위로 여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 오늘날과 같이 가파른 속도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단순히 진보의 산물을 향유하는 소비 주체가 아니라, 혁신을 이끄는 생산 주체이자 투자 주체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기만의 생각, 자기만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원천이 되는 것이 바로 독서라는 것이다. 따라서 저자는 독서가 곧 파괴적 혁신의 소용돌이 속에서 승자가 되는 데 필요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단언한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인문교양서보다 주로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실용서와 트렌드서 그리고 미래 전략서들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지 기본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수 있는 책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영상물의 소비가 대세를 이루는 시대지만, 책이 가져다주는 가치에 비할 수 없으며, 결국 책을 지배하는 자가 승자가 될 거라고.
혁신 ? INNOVATION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
첫 챕터, ‘혁신-INNOVATION’에서는 《히트 리프레시》를 비롯한 총 10권의 책이 소개된다.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할 때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이 바로 ‘파괴적 혁신’이다. 그만큼 기업과 국가는 물론이고 개인에게도 절실히 필요한 것이 혁신이다.
1장에서 저자 공병호가 엄선한 책들을 꿰뚫는 핵심적인 메시지는 하나다. ‘기존의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성공한 개인과 기업은 하나같이 ‘전혀 다른 생각’ ‘틀을 깨는 혁신적인 방법’으로 접근했다. 예를 들어, 《히트 리프레시》를 쓴 사티아 나델라에 따르면,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마이크로소프트에 혁신의 열기를 불어넣은 것은 놀랍게도 ‘공감’ 능력이다. 흔히 말하는 단순한 기술 개혁이나 천재적인 발상이 아니라 공감을 통해 조직의 혁신 역량을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또한 《아마존 웨이》에서는 아마존이 자기혁신을 넘어 자기파괴라 말할 수 있을 만한 전면적인 변화를 감행하며 벌인 일들 중에 맨 먼저 ‘고객집착’을 거론한다. ‘고객만족’은 누구나 외칠 수 있는 것이란 얘기다. 고객에게 집착할 때에만 적당한 수준의 만족을 넘어 혁신을 위한 중단 없는 전진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1장에서는 콘텐츠 자체보다 더 중요한 연결성, 논리가 아닌 감정의 지배적인 힘, 결국 우리가 답을 찾아야 할 플랫폼의 힘 등 다양한 키워드에서 혁신의 핵심 이슈를 다룬 책들을 소개한다.
미래 ? FUTURE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2장에서는 《경제의 특이점이 온다》 《2019 부의 대절벽》 등 12권의 책이 소개되는데, 사실상 먼 미래라기보다 아주 가까운 시점에 우리가 맞이하게 될 미래 혹은 이미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고 곧 더 구체화될 현실을 이야기한다. 주제는 인공지능, 인구 변화,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하다. 하지만 그렇듯 다양한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하나로 수렴되는 메시지는 이거다.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공병호가 선별한 책들은 ‘다가올 미래’가 아니라 ‘이미 시작된 미래’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주장하려 하는 바는 분명하다.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이 소멸한다》에서는 이웃나라 일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사례를 예로 들면서 한국은 이미 인구 문제에 있어서 심각한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한다. 생산 가능 인구가 2017년부터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이 추세가 계속된다면 2036년을 전후해 성장률 제로 퍼센트 시대가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우리가 미래를 논할 때 인공지능이나 자율주행차와 같은 기술적인 문제든, 인구 대절벽이나 버블 붕괴 같은 경제사회적인 문제든 굉장히 모호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병호가 지적하듯, 미래 사회와 산업을 둘러싼 개념들을 정확하게 소개해주는 책들을 접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리더십 ? LEADERSHIP
‘내적 동기와 신념이 핵심이다’
‘리더십’ 파트에 소개된 책은 《태도의 품격》 《엘리트 마인드》 등 9권이다. 리더십은 개인에게나 조직에게나 혁신적인 미래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핵심적인 역량이다. 리더십이 발휘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원대한 이상과 놀라운 상상력도 실현되기 어렵다. 또한 진보란 단순히 어떤 것을 창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개선시키고 발전시키는 데 있다는 걸 염두에 둔다면 리더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그리고 이때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바로 ‘내적 동기와 신념’이다. 결국 ‘정신’의 문제를 바로 세우지 않으면, 외적이고 물질적인 동기만으로 리더십을 구현하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탠 비첨이 쓴 《엘리트 마인드》에서는 성과와 성공이 100% ‘정신력’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신념은 육체를 지배하고, 육체는 행동을 지배하며, 행동은 성공을 결정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제시카 트레이시의 《프라이드》에서는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다름 아닌 ‘프라이드’라고 단언한다. 단순한 주장이 아니라 15년간의 치밀한 연구조사를 통해 얻은 결론이다. 특히 그는 미국 웨스트포인트 생도 1만여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생도 시절 외적 동기보다 내적 동기를 중요시한 사람들이 후일 더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정관정요 강의》 등 공병호가 3장에서 제시한 책들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어쩌면 이것일지도 모르겠다. ‘늘 자신을 갈고 닦으라’는 것이다.
일과 삶 ? WORK & LIFE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최고가 되라’
공병호는 이 책의 맨 마지막 장을 ‘일과 삶’에 할애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혁신이든 미래 준비든 리더십 구축이든, 결국 그 모든 이슈를 둘러싸고 살아가는 것은 개개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가장 많은 13권의 책을 소개했다. 마이크로-마스터리 개념을 기반으로 일상의 변화를 제안하는 《작은 몰입》에서부터 사소한 습관의 변화로 삶을 바꾸는 《노트의 마법》, 실패에 직면해 좌절하지 않는 내면의 힘을 기르는 《나는 둔감하게 살기로 했다》, 공병호 자신처럼 책 읽기를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기술에 관한 《그들은 책 어디에 밑줄을 긋는가》 등 갖가지 주제들을 망라했다. 이들을 관통하는 핵심 메시지는 하나다. ‘작고 사소한 것에서부터 최고가 되라’는 것이다. 내면의 힘을 기르는 것도, 일상의 중요한 습관을 형성하는 것도 결국은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것들을 다시 돌아보고 재정비하고 개선시키는 행위다. 하지만 그 작은 변화가 쌓이고 쌓일 때 우리는 더 큰 변화를 이겨내고, 궁극적으로 승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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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계 리셋
김명희, 이문자 | 슬로디미디어 | 2018-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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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관계 리셋
김명희, 이문자 | 슬로디미디어 | 2018-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포춘 100대 기업이 선택한 업무 스타일 진단 기반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스타일 스위칭》두 번째 신작! 매일같이 솟구쳤던 퇴사 욕구가 점점 사라진다! 일보다 사람 때문에 힘든 당신을 위한 책! 《관계 리셋》은 직장인들이 흔히 겪는 상사와 부하 사이의 사소한 갈등 장면들을 서로 다른 조직 환경과 업무 스타일의 상사를 만난 두 주인공의 실제 이야기로 소개한다. 사례별로 서로 어떤 차이로 그런 갈등이 발생했는지 원인을 분석하고, 갈등 해결에 가장 중요한 ‘관계 리셋’을 위한 조언까지 담아 독자 스스로가 현실에서 겪고 있는 갈등의 원인을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관계 리셋’을 실제로 적용하다 보면 매일 같이 솟구쳤던 퇴사 욕구가 점점 사라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퇴사’가 유행이 된 시대 최근 서점가에서는 ‘퇴사’를 테마로 한 책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아예 퇴사를 도와준다는 기업도 생겼다. 게다가 1년 미만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30% 이상에 달한다. 이는 신입사원 3명 중에 1명은 엄청난 스펙을 쌓고서야 겨우 들어온 회사를 스스로 때려치우고 만다는 것이다.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아서, 또는 회사가 자신의 능력을 알아주지 않아서와 같은 이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 속앓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 상사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장인에게 좋은 상사를 만난다는 것은 로또 복권에 당첨될 만큼이나 행운이다! 조직에서 구성원들의 성취, 성장, 행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꼽으라면 단연 ‘상사’다. 어떤 상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직장에서의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의 장점을 인정해주고, 조금 부족해도 믿고 격려해주는 상사를 만나 일찌감치 탄탄한 성장궤도에 올라탄 사람에게 직장은 천국이다. 반면, 상사와의 관계 설정이 제대로 되지 못해 일도 잘 못하면서 태도마저 불량하다는 낙인이 찍힌 채 매일매일 지옥철에 몸을 싣고 지옥으로 출근하는 사람들도 우리 주변에는 적지 않다. 그러나 이 모든 괴로움이 ‘다름'에 대한 '편견'들이 쌓아 올린 오해 때문은 아닐까? 우리는 조직에서 사소했던 일상적인 사건들이 켜켜이 쌓여 거대한 단절의 장벽을 쌓는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같은 상황을 서로가 완전히 다르게 이해하고 오해하게 되는 이유는 서로 전혀 다른 가치관과 문화에서 발현되는 업무 스타일의 차이 때문이다. 굳이 글로벌 다국적 기업이 아니라도, 어느새 많은 조직 안에는 다양한 연령, 다양한 가치관, 다양한 성장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있는 매우 컬러풀한 환경이 되어버렸다. 우리 조직 안에 얼마나 많은 다양성이 존재하는지 이해하고, 한 발짝 먼저 다가가 수용하는 ‘관계의 리셋’이 구성원들 모두에게 절실히 필요한 시대가 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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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래 나 월세받으며 산다
황준석 | 나비의활주로 | 2018-09-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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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그래 나 월세받으며 산다
황준석 | 나비의활주로 | 2018-09-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부동산 투자, 당신처럼 고민만 하던 사람들을 바꾼 한 사람
연금형 부동산 투자 멘토 1위, ‘연금형 부동산 연구소 황준석 소장’
그로 인해 바뀐 31인의 놀라운 월세 투자 성공기
당신이 서있는 자리를 부동산 투자의 출발선으로 만들어 줄 생생한 투자 조언 수록
‘매일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우리는 막연한 불안감 혹은 불확실한 미래를 애써 외면하며 살아가기 쉽다. 하지만 사실 우리의 경제적 미래는 막연하지도 않고 매일매일을 열심히만 산다고 해서 나중에 좋은 방향으로 어떻게 되지도 않는다. 돈은 숫자이고 숫자 계산에는 막연함이라는 것은 없고 명확함과 정확함만 있기 때문이다.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준비의 결과가 기다리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안한 결과만이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현실을 직시해야 할까? 사업으로 성공하거나 혹은 부모님에게 물려받을 무언가가 있지 않은 한, 평범한 직장인이라면 지금의 소득에서 연봉상승률을 감안하고 본인이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을 곱해보면 남은 삶 동안 벌 수 있는 돈의 총합을 대략 계산해 볼 수 있다.
(연봉) × (앞으로 일할 수 있는 연수) × (연봉 상승률) = 나의 평생 총수입
그런데 과연 그 돈으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을까? 편안하게까지는 아니더라도 노후를 무사히 보낼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을까? 현재의 소비도 빠듯한 현실에서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그러한 준비가 된 사람은 매우 드물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연금형 부동산 연구소〉의 황준석 소장은 20~70대까지의 수천 명과 상담을 하다 보니 어느 시점에 어떤 결정을 하면 10년 뒤에는 어떤 결과가 생기고 그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있을지 예측할 수 있게 되었다. 그분들의 과거의 고민과 결정 그리고 그 이후에 나타나는 결과들이 크게 다르지 않았고, 적어도 ‘결정의 순간에 누군가가 도와 줬었다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얻었을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움도 있었다.
또한, 은퇴시기에 재테크를 시작해 보려는 분들과 상담할 때면 걱정스러운 마음이 앞섰다고 한다. 매월 필요한 생활비는 정해져 있는데 소득은 줄거나 없어질 상황이고 지금껏 모은 돈으로 재테크를 한다고 해도 생활비가 충당되지 않는 상황이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일찍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시작했더라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다는 것이다. 젊은 시절이나 돈을 한창 벌 때는 부동산 재테크를 나중에 돈이 많이 모이면 관심을 갖고 시작해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런데 그런 생각으로 수년 혹은 수십 년이 그냥 그렇게 흘러가기 때문에 재테크의 골든타임을 놓치기 쉽다는 의미이다.
어찌되었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모아둔 돈을 꺼내서 쓰는 것 보다는 지금이라도 재테크를 시작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하다. 누구나 비 오는 날 지하철 출구에서 비싸게 우산을 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이든 닥쳐서 준비하려면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비 오기 전 맑은 날 우산을 산다면 훨씬 더 적은 돈으로 준비할 수 있다. 똑같은 우산이지만 언제 준비했는지에 따라 들이는 노력과 비용은 천차만별이다. 노후 대비 역시 마찬가지이다. 은퇴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불안감에 떨며 부랴부랴 준비하는 것이 맞을까? 아니면 미리미리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맞을까? 그 선택은 오롯이 본인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1% 저금리 시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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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나이토 요시히토 | 꼼지락 | 2018-10-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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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
나이토 요시히토 | 꼼지락 | 2018-10-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마음을 강하게 만들고 고민과 불안을 날려버리는 기분 전환의 기술!
『금방 괜찮아지는 마음』은 일본의 비즈니스 심리학 권위자 나이토 요시히토가 쓴 ‘강철 멘탈이 되는 심리 기술 49가지’를 담은 책이다. 저자는 수많은 심리학 논문 속 핵심만을 추려내 당장이라도 써먹을 수 있는 실용 심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민, 불안, 초조 등 도무지 신경이 쓰여서 집중할 수 없는 감정을 지혜롭게 처리하고, 강하고도 유연한 마음을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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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억력의 신
도미니크 오브라이언 | 팬덤북스 | 2019-04-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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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기억력의 신
도미니크 오브라이언 | 팬덤북스 | 2019-04-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9-11-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학창 시절 주의력 제로였던 남자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을 터뜨린 비밀은?
카지노 블랙리스트 1호,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 전하는 암기 노하우!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에서 여덟 번의 우승을 차지한 ‘기억력의 신’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 암기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집필한 자기계발서이다. 연상법, 여행법, 연결법, 도미니크 시스템 등의 기억력 향상 훈련법부터 발표 울렁증 극복하기, 학교에서 배운 정보를 잘 기억하는 법 등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총 15개로 이루어져 있는 훈련법 파트를 통해 책에서 이해한 방법을 독자가 직접 실행에 옮겨 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다. 평소 주의력과 기억력이 좋지 않아 고민이었던 이들과 보다 전문적으로 기억력을 향상시켜 자신의 삶에 변화를 주고,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스마트폰만 붙잡고 사는 당신의 기억력, 안녕하십니까?
당신은 방금 스마트폰의 알람 소리를 들으며 잠에서 깨어났다. 누운 채로 메신저를 켜 보니 10년 지기 친구의 이름 옆에 뜬 케이크 모양 아이콘이 눈에 들어온다. ‘오늘이 생일이었군, 몰랐네’라고 생각하며 축하 메시지를 보낸 당신은 양치를 하며 핸드폰에 내장된 인공지능 비서를 부른다. 일정을 묻는 당신에게 비서는 오후에 거래처와의 미팅이 잡혀 있노라고 알려 준다. ‘그런데 미팅 장소까지는 어떻게 가더라?’ 물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내비게이션에 주소만 입력하면 모든 게 해결될 테니까.
현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보내는 일상은 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컴퓨터와 스마트폰 없이 보내는 하루는 상상조차 어려워졌고, 디지털 기기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나날 속에서 수많은 정보들을 기억하기 위해 애쓸 필요도 없어졌다. 혹자는 ‘이렇게 편리할 수가, 나 대신 모든 걸 다 기억해 주잖아!’라고 감탄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이대로 정말 괜찮은 걸까?
디지털 디톡스, 하루 한 번 기억력 훈련으로 시작하자!
가족의 전화번호와 생일은 물론 일주일 전의 일까지 가물가물해 하는 당신도 ‘디지털 치매’일 수 있다. 디지털 치매란 디지털 기기에 과도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과 계산 능력 등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추세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정신적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다. 어떤가? 디지털 디톡스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감퇴한 기억력과 집중력, 계산 능력을 다시금 향상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그렇다면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고 기억력 훈련에 돌입해 보자. 처음에는 아주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도 좋다. 10분, 30분, 1시간……. 훈련에 몰입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당신의 기억력은 일반적인 수준을 벗어나 ‘암기의 대가’에 가까워질 것이다. 잠깐, 여기서 ‘암기의 대가’란 누구일까? 바로 자타가 공인하는 기억력의 신,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이다.
주의력결핍장애였던 아이, 어떻게 기억력 챔피언 자리에 올랐을까?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 여덟 차례 우승, 54벌의 카드 숫자 암기를 포함한 다수의 세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도미니크 오브라이언. 그는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에서 기억력을 활용한 잭팟을 터뜨려 출입 금지를 당한 이력을 가진 유명 인사다. 이렇듯 경이로운 두뇌를 가진 도미니크의 어린 시절은 과연 어땠을까?
그의 업적을 눈여겨 본 많은 이들이 시험마다 1등을 쟁취하는 천재 학생이었으리라 짐작할 것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는 극심한 난독증과 주의력결핍장애에 시달리며 높은 성적과는 거리가 먼 유년기를 보냈고, 16살에는 학업을 그만두기까지 했다.
그를 변화하게 만든 계기는 30살이었던 어느 날 찾아왔다. 강력한 기억력의 소유자인 크레이턴 카벨로가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52장의 카드를 암기하는 장면을 보게 된 것이다. “저 사람은 천재일까, 아니면 특별한 전략을 사용한 걸까?” 도미니크는 카벨로가 보여 준 광경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었는지 알고 싶어 견딜 수 없었다. 그는 카드 한 벌을 손에 쥔 채 골몰하기 시작했고, 숱한 연습과 시행착오 끝에 암기에 성공했다.
도미니크는 말한다. “왜 그렇게까지 했느냐고?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나도 할 수 있다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신의 불리한 조건을 호기심과 끈기, 스스로에 대한 믿음으로 이겨냈다. 그리고 당신 역시 해낼 수 있다는 용기를 전해 주고자 이 책을 썼다.
쓸수록 좋아지는 기억력, 당신도 신神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
책에는 도미니크가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활용했던 비결과 15가지의 훈련법이 담겨있다. 외워야 할 목록을 단순히 반복해 읽어 내리는 것은 암기에 있어 효과적이지 않다. 잠들어 있던 상상력과 창조력을 활성화시켜, 자신만의 연상을 통해 완전히 별개라고 여겼던 단어나 개념을 연결 짓는 것이 기본적인 암기술의 포인트다.
감각의 결합을 통한 연상법과 친숙한 공간들을 활용한 여행법, 연결되지 않는 정보들을 잇는 연결법을 배우고 나면 도미니크가 고안한 ‘도미니크 시스템’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이 시스템은 00부터 99까지의 숫자에 특정한 인물과 행동, 소품, 특성을 부여해 사용하는 암기술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일반 상식 퀴즈의 답은 물론이요, 수천 개의 숫자, 강의나 연설에 필요한 대본, 특정한 날짜와 그에 따른 정보 등을 손쉽게 외울 수 있다.
이외에도 도미니크는 숫자를 효과적으로 외울 수 있는 숫자-모양, 숫자-운율 시스템과 메모를 하지 않아도 목록을 기억할 수 있는 일상 속 훈련법, 책 한 권을 통째로 외우는 기억력 묘기로 파티의 주인공이 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친 당신은 마지막에 실린 테스트와 ‘세계 기억력 챔피언십’의 경기와 유사한 세 가지 연습 문제를 통해 기억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 결과, 당신은 자신의 두뇌가 품고 있는 잠재력이 무한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며, 도미니크 오브라이언을 능가하는 ‘기억력의 신’이 될 수 있다는 확신 또한 가지게 될 것이다.
디지털 디톡스의 일환으로 시작한 기억력 훈련이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 버릴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나 예상치 못한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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