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았습니다.
5190 |
[경제/비즈니스] 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
김경진 | 팜파스 | 2019-07-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90 |
[경제/비즈니스] 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
김경진 | 팜파스 | 2019-07-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그만둘까 조금만 더 버텨볼까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본격 퇴사 준비서 당신의 사직서가 반려되었습니다. [결재자: 나] 한 취업사이트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72퍼센트가 퇴사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불합리한 연봉, 피곤한 인간관계, 고된 업무 등 퇴사해야 할 이유는 많다. 평생직장이 사라진 시대, 회사 없이도 밥벌이를 해야 한다며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서 나오라고 퇴사를 부추기는 사회 분위기도 한몫한다. 취업만 하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직장인의 고민은 다시 시작된다. ‘그만둘까 아니면 조금만 더 버텨볼까?’, ‘나, 지금 퇴사해도 되나?’ 이 책 《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는 이렇듯 퇴사의 기로에 놓인 직장인들이 현명하게 결정을 내리도록 퇴사를 결심하게 되는 이유를 다각도로 살펴보고, 순간의 감정에 휩쓸리기보다는 회사를 다니면서 차근차근 퇴사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퇴사를 감행하기에 앞서 진짜 내가 원하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회사 인간으로서의 ‘나’를 들여다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냉정하게 아직 퇴사할 때가 아니라면 회사 안에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회사 안이든 밖이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려면 철저히 준비한 후 퇴사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이다. 회사만 들어가면 끝날 줄 알았는데…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걸까? 대체 뭐해 먹고살아야 하지? 통계청이 발표한 청년층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사자 10명 중 3명이 1년 내 회사를 떠난다고 한다. “보람, 희망, 꿈 다 필요 없습니다. 많이 벌고 오래 일하면 최고죠.” 어떻게든 일할 수만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으로 들어간 회사는 말 그대로 전쟁터다. 시원시원한 전쟁터라면 그나마 낫다. 무기력하고 공허한 전쟁터에서 전투력은 이미 방전된 지 오래다.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미래가 보이지 않아요. 자아실현을 하고 싶은데 현실은 너무 막막해요.” 소리 없는 아우성만 내지를 뿐이다. 이렇게 일하는 것은 아무래도 아닌 듯하다. 다시 내 길을 찾아 떠나는 것이 맞을 것 같다는 근거 없는 확신이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고시생, 아동극 배우, 공공기관ㆍHR기업ㆍ대학 연구소 인턴, 각종 아르바이트 등을 두루 경험하다 헤드헌터가 되고, 경영 컨설턴트가 되고, 직업 상담사가 된 저자는 이럴 때 내 길을 찾아 무작정 떠나기에 앞서 ‘일’의 의미를 재정의해보라고 조언한다. 본인 또한 자신에게 맞는 길을 찾느라 직업의 변화를 다채롭게 겪어봤기에 섣부르게 결정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저자는 좋아 ‘보이는’ 일에 도취해서, 그저 남들과 달라야 한다는 허위의식에 사로잡혀서, 처음부터 큰일을 맡고 싶은 욕심에 ‘지금’ 하고 있는 일의 본질을 놓치고 있지 않은지 묻는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나다움을 지키며 일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일깨운다. 좋아하는 일을 찾겠다는 핑계로 어려울 것 같고 하기 싫은 일을 피하는 것은 아닌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 다닐 만했다가 때려치우고 싶다가 회사와 일 사이에 끼인 ‘나’를 발견하다 극심한 취업난에 이력서 넣기도 바쁜데, 당장 답이 나오지 않는 ‘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볼 여력이 없는 게 현실이다. 나와 잘 맞는 일을 찾겠다는 목표를 세울 때 신경 써야 할 대상은 ‘나’인데도 그저 보편적으로 좋은 일을 알아보고 있을 뿐이다. 퇴사할 때도 마찬가지다. 회사에 대한 불만, 상사 및 동료에 대한 분노, 더 나은 조건 등을 곱씹기 전에 ‘나’를 돌아봐야 한다. ‘나’는 일에서 맞닥뜨리는 수많은 문제를 푸는 해결의 실마리이기 때문이다. 회사 생활은 녹록지 않다. 일을 왜 이렇게밖에 못 하느냐는 잔소리도 모자라서 옆자리 동료와 실적을 비교하는 상사, 열심히 일하는데도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친구에 뒤지는 내 연봉, 불합리한 시스템과 피곤한 조직 내 정치 관계, 계속되는 야근에도 줄어들기는커녕 쌓여만 가는 책상 위 서류 더미…. 몸과 마음이 지쳐 나가떨어지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소비나 취미 생활 등의 힐링으로 위안하거나 다들 그러고 산다며 체념해보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모른 척 그때그때 넘어가거나 주변 상황만 정리해서는 될 일이 아니다. 근본적으로 회사와 일을 대하는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불완전한 상황은 통제하려 들지 말고 흘려보내라고. 나는 완벽할 수도 없으며, 완벽할 필요도 없다고. 예민하게 일일이 반응하거나 바꿔보려고 애쓰는 것보다 적당히 맞춰주고 타협하는 게 정신 건강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좆아야 하는 것이 뭔지 깨달을 필요가 있다. 회사가, 사람이, 일이 싫어서 충동적으로 퇴사하기보다는 내게 주어질 기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가능한 한 많이 체득한 후 나와야 다음 회사도 더 잘 고를 수 있다. 지난한 과정을 통과해야 일과 나의 거리가 비로소 좁혀진다. 퇴사만 하면 괜찮아질 거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 준비될 때까지 조금만 더 버텨볼까?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는 시대, 미래를 보장할 수 없는 곳에서 부품처럼 사느니 서둘러 내 길을 모색해야겠다 싶다. ‘여기만 아니라면 어디든 괜찮을 거야!’, ‘어서 빨리 빠져나와야 해!’ 이런 상태에서는 “주저하지 마. 너를 던져!”, “도전해”라는 말이 귀에 쏙 들어올 것이다. 나를 던지는 것은 좋다. 하지만 어디에? 이직 후 후회하는 경우가 60퍼센트가 넘는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무작정 퇴사하면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많은 일에 타이밍이 중요하듯 퇴사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헤드헌팅을 하면서 다양한 이직자와 퇴사자를 만난 저자는 퇴사하기 적절한 시점은 소위 ‘잘나갈 때’라고 강조한다. 이곳이 아닌 저곳에서도 내가 매력적으로 보여야 퇴사 후 진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비교적 여유를 갖고 일과 사람을 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홀가분한 느낌으로는 부족하다. ‘이전보다 성장한 나’라는 묵직한 선물 정도는 가지고 나와야 한다. 저자는 퇴사 후 맞닥뜨릴 현실은 예상보다도 더 혹독할 수 있다는 점을 환기시킨다. 고정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공백기가 길어질 수도 있고, 계획했던 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만두지 말걸’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회사에서 얻을 게 조금이라도 남아 있다면 일단 조금만 더 버텨보자. 이 책에서 저자가 제안한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인 갭 타임Gap Time을 가져도 좋고, 회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알차게 챙겨도 좋다. ‘존버’의 세계에도 나름의 기준이 있다. 무기력하게 버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다음 갈 곳을 정할 때까지 이 정도까지는 기꺼이 해보겠다는 마인드로 무장하여 회사 안에서 ‘나’를 성장시켜야 한다.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타의에 의해서 끌려다니는 것은 피해야 한다. 회사 밖에서 더 나은 내 모습을 꿈꾼다면 무작정 퇴사하면 안 된다. 【책 속으로...】 생업 외에 다른 것을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언젠가 좋아하는 일을 주업으로 하고 싶다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실력을 쌓아가야 한다. 직접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참여해보자.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관심 있는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정보를 공유해도 좋다. 회사에 다니고 있으니 급할 것도 없다. 꾸준히 하다 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을 만큼의 수준으로 도달할 수도 있다. 그때 일의 비중을 조절하는 것이다. 잘하는 일의 비중을 줄이고, 좋아하는 일의 비중을 늘린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일이 생업이 되기 전까지 검증하는 단계를 거쳤다. 이렇게 시작한 제2의 직업은 가능성을 검증받고 시작한 일이기 때문에 실패가 거의 없다. _‘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 중에서 쉽게 얻으려는 현상은 정보 습득 과정에서도 나타난다. 요즘 자주 보이는 현상이 긴 글이나 영상 아래 달린 짧은 요약 댓글이다. ‘요약 좀 해주세요’ 하며 누군가가 요약해주기를 기다리는 댓글도 봤다. 넘쳐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간단함을 찾는 것은 이해되지만, 필요한 정보라면 남의 요약만 봐서는 내 것으로 만들 수 없다. 같은 내용이라도 개인의 관점과 경험, 관념 등에 따라 다르게 읽히기 때문이다. 모든 정보에 일일이 반응하는 것은 시간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낭비다. 정보를 습득하려는 목적을 확실히 하고, 분석할 정보와 하지 않을 정보를 구분해야 한다. 유용한 정보를 걸러낸 후에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그치지 말고 내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변형해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_‘쉽게 얻으려는 욕심 버리기’ 중에서 기회의 순간이 왔다면 마냥 여유를 부릴 수는 없다. 편하고자 하는 데서 더 나아가야 한다. 나같이 대충 좋은 게 좋은 유전자도 한 번쯤은 기를 쓰고 해봐야 한다. 힘 빼고 여유만 부리고 있으면 항상 그럭저럭한 결과만 나올 것이다. 천천히 계속해서 꿈을 향해 걷다 보면 진짜 간절함이 느껴지는 때가 온다. 그 순간에는 걷지 말고 뛰어야 한다. 그동안 비축해둔 힘을 쓰는 것이다. 억지로 간절함을 만들 때와는 달리 이때는 의지력을 발휘해서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넘어야 할 과정으로 여기고 자연스럽게 대처하게 된다. 번아웃으로 힘들다면 힘을 풀어야 할 때다. _‘몸과 마음을 소진시키는 번아웃’ 중에서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야 한다. 다른 것을 하기로 결심했더라도 그 결심이 무르익기까지 가급적 한 다리는 걸치고 있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이직을 원한다면 다음 회사의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까지는 안심할 수 없다. 갈 곳이 확실히 정해진 후 퇴사 의사를 밝힌다. 2차까지 있는 자격시험을 준비 중이라면 보통 1차 합격 후 몇 번의 2차 시험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적어도 2차 시험에 한 번은 재직 중에 치러보자. 진정으로 하고픈 일을 찾았더라도 그 일로 먹고살 수 있을지 검증해본 후 퇴사하는 것이 현명하다. 관심 분야의 준전문가가 되고, 그 시장을 어느 정도 안다고 느꼈을 때 떠나는 것이다 _‘떠나기 좋은 타이밍은 언제일까?’ 중에서 ‘물 만난 고기’라는 말이 있다. 물은 물고기에게 최고의 자리다. 그러나 변화무쌍한 환경에서는 물고기가 아닌 거북이가 되어야 한다. 거북이는 육지와 물속에서 살 수 있다. 적합한 환경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있는 자리를 최고의 자리로 만들어야 한다. 어디에 있더라도 독립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연한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보통 이 일을 잘하는 사람은 저 일도 잘한다. 시험을 잘 보는 사람은 이 시험도 합격하고, 저 시험도 합격한다. 이는 어떤 일이냐 어떤 시험이냐 중요한 게 아니라, 일과 공부를 하는 방법과 태도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_‘문제는 적응력이다’ 중에서 |
5189 |
[경제/비즈니스]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전희영 | 원앤원북스 | 2019-11-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9 |
[경제/비즈니스]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투자
전희영 | 원앤원북스 | 2019-11-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매매, 분양, 경·공매 등 실전 투자부터 임대와 관리까지
속속들이 알려주는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투자의 모든 것!
많은 사람들이 건물주, 임대업자를 꿈꾸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한다.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상품의 종류는 상가,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꼬마빌딩 등으로 다양하다. 하지만 선뜻 상가나 꼬마빌딩 투자로 뛰어들기에는 경제적·심리적으로 부담이 된다. 그래서 저자는 투자 시 가장 수익률이 높고, 관리가 편한 지식산업센터(구 아파트형공장)에 투자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지식산업센터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제조업,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자와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3층 이상) 집합건축물로서 6개 이상의 공장이 입주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아파트형공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어서 “일반인들이 공장에 투자할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알고 보면 누구나 쉽게 투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지식산업센터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잇따라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일반 주택에 투자하기가 어려워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규제가 완화된 수익형부동산인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대출이 쉽고, 세금 감면과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다. 수익률도 좋고 다양한 가격대 덕분에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저자는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이자 실전 투자 교육을 진행하는 자타공인 지식산업센터 전문가로서, 책 한 권에 투자방법부터 세금, 임대 및 관리법까지 상세히 담았다. 특히 직접 경매한 사례와 임대했던 경험을 하나하나 풀어내며 투자 시 주의점과 최근 유망지역 정보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이 책이 독자를 성공적인 지식산업센터 투자로 이끌 것이다.
저자의 실전 투자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부은
이 책 한 권으로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투자를 끝내자!
미치도록 꼼꼼한 투자자의 디테일한 투자전략서! ― 서울휘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기 전 꼭 읽어야 할 필독서! ― 이현정
이 책은 총 4개 파트로 나누어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설명한다. PART 1 ‘지식산업센터 투자는 도대체 무엇인가요?’에서는 지식산업센터란 무엇인지, 투자자들이 지식산업센터에 주목하는 이유와 지식산업센터의 장점 등을 알아본다. PART 2 ‘지식산업센터 투자 전 이것만은 알아두자’에서는 투자 전 주의사항과 지역별 현황을 살펴본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별 매매가와 임대료, 수익률까지 계산해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을 돕는다. PART 3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실전 투자’에서는 일반매매, 분양, 경·공매로 나눠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는 방법을 하나하나 설명한다. 특히 저자의 다양한 경·공매 노하우는 직접 지식산업센터 경·공매에 참여하는 듯한 현장감을 경험하게 한다. 자신에게 맞는 지식산업센터 투자법을 찾아보자. 마지막 PART 4 ‘무조건 성공하는 지식산업센터 임대와 관리 방법’에서는 상업용 부동산으로서의 지식산업센터를 어떻게 임대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특히 어려워하는 산업단지 내에서의 임대사업을 사례로 들어 임대를 시작하는 방법과 그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에 덧붙여 지식산업센터 내 시설 투자에 대해서도 논한다.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전혀 모르는 독자들도 이 책을 다 읽을 즈음에는 지식산업센터를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질 것이다. 저자는 지식산업센터 투자를 통해 월 300만 원의 현금 흐름을 만들어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라고 조언한다. 지식산업센터는 투자수익률이 높고 매매가 상승에 따른 양도차익이 큰 부동산 상품이다.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는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수익을 얻어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를 바란다.
|
5188 |
[경제/비즈니스] 문득 떠오른 내 아이디어 돈이 될 수 있을까?
구정민, 김기환 | 포르체 | 2020-01-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8 |
[경제/비즈니스] 문득 떠오른 내 아이디어 돈이 될 수 있을까?
구정민, 김기환 | 포르체 | 2020-01-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기술 기반 창업이 트렌드인 요즘,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펀딩 및 스토어팜 등의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사업을 시작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문제점이 소위 말하는 ‘대박’ 사업 아이템이 될 수 있는 세상인 것이다.
이 책은 생활 속에서 누구나 경험하는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를 어떻게 돈을 버는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려준다. 돈이 되는 아이디어를 포착하는 방법부터 저자들이 만들어낸 생각을 ‘특허’로 만드는 기술, REAMS를 통해 단순한 생각을 어떻게 유용하고 실현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지 단계별로 알려준다.
|
5187 |
[경제/비즈니스] 미래를 알면 돈이 보인다
한승우, 정행임 | (주)좋은땅 | 2019-01-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7 |
[경제/비즈니스] 미래를 알면 돈이 보인다
한승우, 정행임 | (주)좋은땅 | 2019-01-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제에 대해 미래를 예측하는 노하우와 수천만 원의 수익을 내는 전업투자자들과 부자들의 노하우
-이 책에는 미래 경제를 예측하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 나온다.
-이 책을 읽고 여러 방법으로 미래를 예측해 기회를 알아내 실행한다면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때로는 몇십억 원 이상을 획득하는 결과를 얻을 것이다.
-이 책에는 수천억대 부자들에서부터 수십억 원대 건물임대주 부자들에게서 들은 수천만 원 어치의 노하우를 담고 있다.
|
5186 |
[경제/비즈니스] 미러
루이스 L. 헤이 | 주식회사 센시오 | 2020-01-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6 |
[경제/비즈니스] 미러
루이스 L. 헤이 | 주식회사 센시오 | 2020-01-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전 세계 5천만 독자들의 삶을 바꾼 루이스 헤이 신작이 출간됐다. 미국의 대표적인 심리치료 전문가인 저자는 〈미러〉에서 거울 속 나에게 말을 거는 것만으로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게 된다고 말한다. 거울 속 나에게 긍정적 암시를 반복하여 나를 위로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미러 워크mirror work는 저자 자신이 30년 이상 실천해왔고, 수많은 독자가 자신의 인생이 바뀌었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거울이 주는 효과에 대해 저자는 암시로 설명한다. 저자는 우리가 하는 모든 말과 생각은 하나의 암시라고 주장한다. 긍정적인 암시는 자신감과 자존감을 북돋고 마음의 평화와 내면의 기쁨을 주어 상처를 치유한다. 그중에서 가장 강력한 암시는 거울 속 내 눈을 보면서 말하는 것이다. 거울을 통해 자신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반복함으로써 내면의 비판자를 잠재우고 자신을 위로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책에는 거울 속 자신에게 건네는 긍정적 암시의 구체적인 방법 외에도, 어긋난 관계를 회복하는 법, , 과거의 상처를 떠나보내는 방법, 분노를 푸는 방법, 두려움을 극복하는 법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이 책은 당신이 자신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그리고 자존감을 키워야 하는 아이들이나, 자기부정이 가득한 청소년에게도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5185 |
[경제/비즈니스] 미치지 않고서야
미노와 고스케 | 21세기북스 | 2019-08-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5 |
[경제/비즈니스] 미치지 않고서야
미노와 고스케 | 21세기북스 | 2019-08-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 !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우는 천재 편집자의 파격 업무론!
부업으로 본업의 20배를 벌기까지, 회사를 이용하고 개인으로 살아남는 법!
★★★일본 아마존 종합 1위★★★
★★★"2019 젊은이가 읽어야 할 책"(일본독서추진협의회 선정)★★★
★★★"마음의 응어리까지 불타오르게 한다!"(아마존 독자평)★★★
"미치지 않고서야 히트는 없다!"
일본 천재 편집자가 들려주는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
모두가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가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미치지 않고서야』로 ‘아마존 재팬 종합 1위, 누계 판매 부수 12만 권’을 달성하며,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편집자’, ‘시대를 앞서는 히트 제조기’라 불리고 있다.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미노와 고스케는 상식을 뒤엎는다. 자신만의 원리를 세우고 바보처럼 문제에 뛰어든다. 그 결과,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살롱에는 1,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를 위해 일하고 있다. ‘괴짜 VS 천재’, ‘관종 VS 혁명가’ 등 칭찬과 질타 사이를 오가는 그는 오늘도 자신이 원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죽지 않으면 찰과상일 뿐’이라는 마음으로 마음껏 도전하고 실패하라”는 그의 메시지는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자신만의 항해를 이어가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준다.
"적당히 일하기도 이제 지쳤어!"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우는 천재 편집자의 파격 업무론!
후타바샤 출판사에서 평범한 회사 생활을 보내던 미노와 고스케는 어느 날 정해진 루트를 벗어나기로 마음먹었다. “적당히 일하기도 이제 지쳤어!” 광고영업부 소속이던 그는 사장을 설득해 편집에 뛰어들었다. 《네오힐즈 재팬》을 시작으로 거물급 인사들만 섭외해 책을 만들어 갔다.
주변 반응은 차가웠다. "말도 안 돼" "불가능해" "민폐야!" "나까지 부끄럽게 하지 마!" 숱한 질타와 비난에도 불구하고 그는 1년 만에 100만 부를 팔아치우며 ‘일본을 대표하는 히트 메이커’가 됐다. “회사 안에서도 ‘내 일’을 한다. 좋아하는 일을 한다. 이름을 남기며 일한다.” 상식을 뒤엎고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미노와 고스케의 행보는 다시금 뜨겁게 일하고 싶어 하는 직장인들의 마음에 불을 지펴준다.
"회사를 이용해! 회사와 함께 성장해!"
직장인의 지위를 이용해 부업으로 본업의 20배 벌기!
저자는 도쿄로 이사하면서 월급의 3분의 2 이상을 월세에 쏟아부었다. 결혼해 아내와 아이도 있으니 가장으로서 어깨도 무거웠다. 회사 규정은 확인도 하지 않았다. 곧장 부업에 뛰어들었다. 출판사에서 일하는 틈틈이 인터넷 기사를 작성하고 편집자 양성 강좌에 나갔다. 유료 온라인 살롱을 운영하고 상품 기획에도 참여했다. 그 결과 부업으로 본업의 20배 넘는 돈을 벌게 됐다.
하지만 실력이 20배가 된 것은 아니다. 차이는 의식의 전환이었다. “회사를 이용하자. 그리고 회사에 돌려주자.” 휴일에 소고기덮밥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본말전도다. 시간을 돈과 바꾸는 것에 불과하다. 본업에 힘써서 이름을 알린 뒤 그것으로 새로운 일을 늘려간다. ‘회사라는 무대를 이용해 개인 브랜드를 쌓아간다.’ 이것이 저자가 “연봉 0엔이 되더라도 회사에 적을 두고 싶다”고 말하는 이유다. 회사에는 오랜 시간 쌓아온 인프라와 자본, 사람과 경험이 있다. 이것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어떻게 회사와 함께 성장할 것인가. 체념과 자조를 버리고 오늘도 영리하게 일하고 싶은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이유다.
"일 잘하는 사람은 차고 넘쳐! 실력보다 브랜드를 키우자!"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온라인 살롱 운영 노하우!
지금 일본에는 미노와 고스케를 위해 돈을 주고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매달 5,940엔을 내고 1,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모여 온라인 살롱 '미노와 편집실'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왜 미노와 고스케를 위해 일하는 걸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의 주변에는 기회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회사처럼 연공서열에 따라 순서를 기다리지 않기 때문에 고등학생이든 대학생이든 노력한 만큼 성장해간다. 뉴스픽스(NewsPicks), ZOZO 등 대형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미노와 고스케는 말한다.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만족하지 마!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블로그에 글을 쓰든지 인터뷰를 해. 이름을 팔아!” 일 잘하는 사람은 많다. 그러나 자신의 이름을 남기는 사람은 드물다. 조직의 익명성에 안주하지 않고 개인으로서 각오를 드러낸다. 이것이 일의 성패를 가른다. ‘정답은 없다. 돈을 주고서라도 동료를 찾고 경험을 산다. 내 일을 만들고 이름을 판다.’ 그렇게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미노와 고스케 주변으로 모여들고 있다. ‘교조’라 불리며 새로운 비즈니스 흐름을 만들고 있는 괴짜, 미노와 고스케의 행보에 주목해보자.
"좋아하는 것에서 도망치지 마! 그냥 해! 지금 해!"
미노와 신드롬을 만들어낸 32가지 미노와 띵언!
현재 일본에서 미노와 고스케는 하나의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서점에는 그가 편집한 책만 모아놓은 매대가 있으며, 그 옆으로 미노와 고스케의 등신대 입간판까지 세워져 있다. 오피니언 리더로서 방송에 출연하고 유명 맥주 CF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들은 왜 그에게 열광하는 것일까.
일견 악동처럼 보이는 그는 사실 누구보다 치열한 전략가다. 직장인이기를 포기하지 않으면서 회사 밖 더 큰 무대를 상상하며 일한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실행에 옮겨 성과를 낸다. 〈사원을 노예처럼 여기는 회사는 버려라〉 〈브랜드를 벌고 미래를 벌어라〉 〈개인으로서 각오를 드러내라〉 등 이 책에 담긴 미노와 고스케의 32가지 띵언은 잘하고 싶지만 도망도 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붙들어준다. 누구도 아닌 나를 위해 일하라는 메시지는 회사와 일에 대한 전망도 바꾼다. “좋아하는 것에서 도망치지 마!” 그래, 다시 뜨겁게 일할 때다.
◎ 책 속에서
대중이 열광하는 콘텐츠란, 골똘히 생각해보면 특정한 어느 한 명에게 강력히 가닿는 콘텐츠다. ‘30대 영업사원을 위한 비즈니스 서적’처럼 대충 뭉뚱그려 잔재주를 부리는 마케팅으로는 책을 팔 수 없다. 어느 한 명의 영업사원이 점심으로 무엇을 먹는지, 닭튀김 정식인지, 편의점 도시락인지 철저하게 상상하지 않으면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책을 만들 수 없다. 극단적일 정도로 어느 한 개인을 위해 만든 것이 결과적으로 대중에게 퍼져 나간다. 사람들이 매일 무엇을 느끼는지 냄새 맡는 후각은 앞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힘과 더불어 온갖 종류의 상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데에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p. 15 【들어가며】
주변에서는 “단행본을 만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 겐조 씨의 책을 만드는 건 너무 위험하다”, “제대로 해내지 못하면 출판계에서 살아남기 힘들다”라고들 했다.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처음부터 실패할 거라 생각하고 싸우는 바보가 어디 있단 말인가. 결과적으로 겐조 도루와 함께한 나의 첫 단행본은 누계 12만 부의 베스트셀러가 됐다.
―p. 47 【안심을 파괴하라】
나는 딱 잘라 말했다. “네가 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기가 갈림길이다. 의미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상사를 위해 일하는 것은 성실한 것도 뭣도 아니야. 오히려 불성실한 거지. 대안을 생각한 후 ‘의미가 없다’라고 말하고 와. 의문스러운데도 그냥 받아들이고 시키는 대로 일하는 무난한 길을 세 번 걸으면 두 번 다시 이쪽으로 돌아올 수 없으니까.”
―p. 59 【말해선 안 되는 것을 말해버려라】
공무원이라면 또 모르지만, 일반 민간 기업이 취업 규칙으로 부업을 금지하는 것은 의미 없는 짓이다. 법률은 부업 금지를 인정하지 않는다. 회사는 사원의 인생을 통째로 책임져주지 않는다. 갑자기 연봉이 줄어들 때도 있고 명예퇴직을 당할 수도 있다. 내일 당장 회사가 망할지도 모른다. 그런 불확실한 사원을 노예처럼 여기는 회사는 버려라. 조직이 근무시간 외에 개인적인 시간까지 속박할 권리를 가질 수는 없다.
―p.111 【사원을 노예처럼 여기는 회사는 버려라】
나는 프리랜서 편집자가 아니다. 겐토샤라는 조직에 소속된 회사원이다. 하지만 겐토샤라는 명함에 잘난 척하지 않는다. 그 간판 뒤에 숨으려고도 하지 않는다. 회사는 어디까지나 개인의 집합체이기 때문이다. ‘이런 말을 하면 위험할 것 같은데’ 싶은 의견도 개의치 않고 발언한다. 회사에 미리 의논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제안도 그 자리에서 시원하게 수락해버린다. 그러고 나서 회사에 돌아와 죽을힘을 다해 앞뒤 사정을 맞춘다. 회사의 눈치만 살피는 인간에게는 누구도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p.125 【개인으로서 각오를 드러내라】
자신의 손으로 새로운 현상을 일으키는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결과를 남기는 동시에 스스로 전설을 쌓아 올려야 한다. ‘브랜드’에 사람도, 돈도 따라온다. 그것을 보고 눈에 띄고 싶어 하는 사람이라며 야유하는 사람은 진심을 담아서 일한 적이 없는 응석꾸러기일 뿐이다.
―p.135 【히어로 인터뷰를 상상하라】
특히 책 같은 콘텐츠는 기능이나 가격만 보고는 고를 수 없다. 그 속에 어떤 마음이 담겼는지, 누가 편집했는지가 그 책을 고르는 기준이 된다. 츠타야의 영화 코너에서 감독명으로 DVD를 분류하듯 앞으로는 서점에서도 편집자 이름으로 책을 나열하게 될지 모른다. 그렇게 생각했다. ‘미노와가 편집한 책이라면 믿고 살 수 있어’ 하는 존재가 된다.
―p.143 【부끄러움을 사고 피를 흘려라】
열심히 아르바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서 사원으로 뽑힌다는 생각은 연공서열과 종신 고용이 가능하던 시절의 발상이다. 그런 생각은 지금 당장 버려야 한다. 안 그래도 사양길인 출판 업계에서 아저씨들의 등만 바라보며 순서를 기다려서는 어느 사이엔가 배와 함께 침몰해버릴 뿐이다.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바라기만 하고 시대감각이 무딘 사람은 애초에 편집자와 어울리지 않는다. 순서 같은 건 무시하고 완전히 새로운 규칙과 질서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앞으로를 살아갈 인간에게 요구되는 일이다.
― p.163 【지금 하라】
회삿돈을 사용해 적자를 쌓아가며 ‘만들고 싶은 책을 만들면 된다’라고 말하는 것은 그저 어리광에 지나지 않는다. 그럴 거면 본인 돈으로 하라. 그런 사람이 만드는 책은 대개 재미도 없다. 각오가 없기 때문이다. 각오가 무른 사람의 콘텐츠는 느슨하다. 비즈니스로 하는 일이기에 돈을 벌지 못하면 언젠가 끝이 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만들기 위해, 제멋대로 굴고 자유롭게 살기 위해, 우리는 숫자와 싸워야만 한다.
―p.241 【숫자에서 도망치지 마라】
편집자가 특별한 일을 한다는 환상 같은 건 사라진 지 오래다. 나는 궁극적으로 전부 백지인 책이 있어도 사람의 행동을 바꿀 수 있다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한다. 정보의 가치가 한없이 0에 가까워진 지금, 책은 체험을 파는 수밖에 없다. ‘이 책을 통해 의식이 달라진다, 시각이 달라진다, 행동이 달라진다’ 이런 체험까지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p.259 【업계의 평가는 필요 없다】
|
5184 |
[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1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4 |
[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1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업관리자로 세일즈맨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세일즈맨으로 고객과의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
미팅에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은 존재한다.
읽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도 ‘자신의 미팅 소재’가 샘솟게 된다.
영업 세계에 몸담은 모든 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단 하나의 모범답안!
|
5183 |
[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2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3 |
[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2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업관리자로 세일즈맨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세일즈맨으로 고객과의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
미팅에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은 존재한다.
읽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도 ‘자신의 미팅 소재’가 샘솟게 된다.
영업 세계에 몸담은 모든 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단 하나의 모범답안!
|
5182 |
[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3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2 |
[경제/비즈니스] 미팅의 정석 3
이승욱 | 짜몽천사 | 2020-03-1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영업관리자로 세일즈맨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세일즈맨으로 고객과의 미팅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가이드!
미팅에 정답은 없지만 모범답안은 존재한다.
읽는 순간 당신의 머릿속에도 ‘자신의 미팅 소재’가 샘솟게 된다.
영업 세계에 몸담은 모든 이들의 고민을 풀어줄 단 하나의 모범답안!
|
5181 |
[경제/비즈니스] 믿음의 마법
마리 폴레오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0-03-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1 |
[경제/비즈니스] 믿음의 마법
마리 폴레오 | 한국경제신문(한경BP) | 2020-03-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믿음의 마법이 당신의 인생을 바꿀 것이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베스트셀러★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토니 로빈스, 아리아나 허핑턴, 엘리자베트 길버트 강력 추천,
오프라 윈프리가 인정한 ‘생각의 리더’ 마리 폴레오의 신작!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전 세계에 수많은 구독자들을 보유한 마리TV의 마리 폴레오의 신작이다. 미국에서 최고의 ‘라이프 코치’이자 ‘다중열정형 꿈 컨설턴트’라는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는 저자는 단지 ‘믿음’만으로도 인생의 많은 일들이 해결된다고 말한다. 저자는 믿음과 행동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두 가지 무기를 가지고 인생에 산적한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왔고, 그 방법을 접한 많은 독자들이 그대로 실천해 인생이 달라졌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믿음이 불러오는 변화의 마법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설명한다. 꿈을 포함한 우리가 마주하는 인생의 문제들은 문제 해결의 방식이 아니라 해결 가능성에 대한 믿음으로 인해 꼬이기도 하고 풀리기도 한다는 것이다. 즉, 어떤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일 혹은 해결 가능한 일이라고 인식하는 순간 이미 결과에 작은 변화가 생긴다는 주장이다. 또한, 그렇게 각성된 의식은 지속해서 나에게 ‘해결 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 해결할 수 있어…’라고 속삭이며 평균치의 한계를 깨도록 이끌어준다.
망자에게 조언을 얻는 법부터 자랑스러운 파일 만들기, 두려움과 직감을 구분하는 법 등 단지 ‘하면 된다 식 주장’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와 함께 그런 믿음을 변화의 원동력으로 만들 수 구체적인 실행 방식을 알려준다. 즉, 삶의 원동력이 필요한 사람, 새로운 변화와 자극을 원하는 사람, 이루고자 하는 꿈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지침서다.
|
5180 |
[경제/비즈니스] 밀레니얼 이코노미
홍춘욱, 박종훈 | 인플루엔셜 | 2019-11-15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80 |
[경제/비즈니스] 밀레니얼 이코노미
홍춘욱, 박종훈 | 인플루엔셜 | 2019-11-15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이미 시작된 미래,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본격 조명한 최초의 한국형 분석!
★ 서점가가 주목한 이코노미스트 홍춘욱과 KBS 경제부장 박종훈의 화제의 경제 대담 프로젝트!
“2020년 이후 밀레니얼 세대의 한국 경제,
무엇이 달라지고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전 세계적으로 1981~1996년에 탄생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 생산, 투자, 고용의 주축이 되는 ‘밀레니얼 이코노미’의 시대가 도래했다. 특히 2020년을 기점으로 밀레니얼 세대는 경제의 주도권을 쥐고 이전 세대와는 다른 소비, 투자, 일자리, 산업의 변화를 이끌게 될 것이다. 우리 경제도 그러한 흐름을 거스를 수 없다. 그러나 유독 한국에서 이 세대의 시장 진입은 물론, 소비, 투자, 고용 부문에서의 활약이 녹록치 않아 보인다. 그 원인은 무엇일까.
국내 대표적인 두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박사와 박종훈 기자이 신간 《밀레니얼 이코노미》를 통해 ‘세대교체 지연’의 구조적 원인을 찾는 동시에 IT, 제조, 유통, 금융, 교육 등 전 산업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예측하며, 밀레니얼 세대가 어떤 소비와 투자 취향을 키워가고 있는지 대담을 펼쳤다.
국내외 다양한 데이터들을 근거로 한 앞으로의 부동산 예측, 공유경제와 스타트업 열풍, 달러에서 비트코인까지의 대안 투자처, 정년연장 논의와 국민연금 고갈 이슈에 이르는 다채로운 주제들에 대한 설전도 담았다. 이 책은 경제 전 분야에서 활약하게 낼 밀레니얼 세대와 이들의 부모세대인 50~60대 독자들에게도 든든한 경제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5179 |
[경제/비즈니스]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이은형 | 앳워크 | 2019-02-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9 |
[경제/비즈니스]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
이은형 | 앳워크 | 2019-02-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든 것을 뒤집는 차세대 인재의 출현!
“지금까지와 같은 방식으로는 그들과 일할 수 없다!”
최근 회사에서 부하직원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며 한탄하는 관리자들이 늘고 있다. 이해 못하는 것을 넘어 젊은 직원들에게 말걸기 겁난다는 선배나 상사들의 하소연도 적지 않다. 이제 조직의 30%까지 차지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들과는 다른 행동을 보이며 상사들을 당황시키고 있다. 물론 조직 안에서의 세대갈등은 항상 있어왔지만 지금은 그 갈등이 훨씬 더 심층적이고 근본적인 것으로 느껴진다. 이 갈등을 해결하깅 ㅟ해 지금 필요한 것은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고객으로서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이 책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은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언제나 신세대는 존재했고, 신세대는 언제나 남달랐다
문제는 신세대에 대한 시각, 이제 바뀔 때다!
베이비붐세대, X세대, 386세대 등 우리는 항상 세대를 규정지으며 그들의 특성을 찾으려 애쓴다. 그리고 그렇게 찾은 특성에 맞춰 제품 기획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하며, 조직 역시 그에 따른다. 하지만 기성세대들은 최근에 나타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에 대해 “전혀 모르겠다”고 말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행동이 이해 안 가다 못해 정말 드라마 제목처럼 “너는 어느 별에서 왔니?”라고 묻고 싶을 때가 많다는 것이다.
“이 책은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띠지에는 CEO를 위한다고 썼지만 세상의 모든 어른들을 위한 책입니다. 여기서 어른이란 20세기를 열심히 살아온 기성세대, 지금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 또는 중간리더로 활동 중인 분들입니다. 나이 또는 직급으로만 규정할 수 없는 개념입니다. 지금까지 등장했던 ‘신세대’와는 차원이 다른 ‘신세대’를 맞아 오리무중에 빠진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신세대는 대략 1980년대 중반부터 2000년까지 기간, 즉 천년이 끝나고 시작되는 전환점에서 태어났기에 ‘밀레니얼 세대’라고 불린다. 그런데 이들이 생각하는 일에 대한 가치관부터 직장을 선택하는 조건, 일하는 방식까지 거의 대부분이 과거세대와 다르다. 현재 밀레니얼 세대는 조직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비율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높아질 것이다.이 책의 저자 국민대 경영학과 이은형 교수는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분석하면서 “과거의 신세대와 구별되는 그들과 소통하지 못한다면 사업기회도 잡을 수 없고, 조직의 생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미래 세대인 그들이 앞으로의 세상을 바꾸고 지배할 것이기에 그들과 소통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는 것이다.
리더가 꼭 알아야 할 밀레니얼 세대의 9가지 특징
‘그들을 이해할 준비가 되었는가?’
리더의 역할이 조직원들에게 조직의 비전과 전략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것인데 신세대 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몰라 답답하다는 CEO들이 많다. 문제해결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사람’들이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인식이 변해야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바뀌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이제 그들이 가장 중요한 고객이며 우리 조직의 미래를 책임질 구성원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들의 특징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9가지로 분석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선택의 자유를 중시하고, 취향의 다름을 인정하며, 진정성에 마음을 연다. 또한 재미와 의미, 그 어느 것도 놓치지 않으려 하고, 소유보다는 공유를 더 좋아하며 혼자지만 협업은 잘하고, 성장을 중시해 열심히 학습한다. 밀레니얼 세대에게 속도와 혁신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며, 공유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이들은 모두 전문가이자 글로벌인재다. 이런 9가지 특징을 지닌 밀레니얼 세대와 어떻게 함께 일하냐에 따라 조직의 미래가 바뀔 것이다. 밀레니얼 세대가 자신의 일을 통해 흥미진진한 재미를 느끼고 자신의 일과 더불어 성장하며 발전해간다면 조직은 활력으로 가득찰 것이고, 미래를 향해 움직이게 될 것이다.
■ 추천사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발달해도 경영의 본질은 사람이다. 우리가 미처 인식하지 못한 사이에 밀레니얼 세대가 조직을 구성하고, 시장을 지배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앞으로 세상을 지배하게 될 밀레니얼 세대와 소통하는 법, 동기부여하는 법, 함께 일하는 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현상진단과 같이 제공하고 있다. 조직 내 세대 공감을 고민하는 CEO와 관리자, ‘꼰대 신드롬’을 걱정하는 ‘어른’들이 읽어야 할 필독서.
- 박종복(SC제일은행 행장)
쉰 살이 코 앞인 나는 주로 밀레니얼 여성들이 멤버인 워킹우먼 커뮤니티 ‘헤이조이스’를 운영한다.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은 큰 도전인 동시에 특별한 기쁨이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내게, 이들과의 교류는 사회적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다.
밀레니얼 세대는 그들 각자를 철저히 ‘개인’으로 인식한다. 공정(fairness)의 가치를 중시하며 느슨한 연대에 편안함을 느낀다. 국가, 민족, 조직 그 무엇도 ‘개인의 선택과 가치’에 앞 설 수 없다.
부디 더 많은 ‘어른들’이 이 책 《밀레니얼과 함께 일하는 법》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에 눈 뜨기 바란다. 당신과 당신 회사의 생존력이 눈에 띄게 강화될 것이다.
- 이나리(헤이조이스 대표)
IT기업에서 일해왔기 때문에 누구보다 젊은 세대를 잘 이해하고 있고 그래서 세대차이라는 말이 내게는 비켜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보고 그게 꼰대의 일반적 생각이었음을 통렬하게 느낀다. 그들도 나를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나도 그들을 이해한다는 건 어쩌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그들과 나 사이의 그 시간 간격을 메우는 데 도움을 준다.
- 홍은택(카카오커머스 대표 겸 카카오메이커스 대표)
■ 본문 중에서
문제는 어른 또는 리더가 이런 새 친구들과 일을 해서 성과를 내야 한다는 점입니다. 새 친구들은 일의 동료이기도 하고 시장의 주된 고객이기도 합니다. 어른은 괴롭습니다. 급격한 디지털기술의 전환도 힘든데 세대변화, 신세대 중심의 소비흐름을 이해해야 합니다. 언제부터인지 다수가 된 신세대 사원을 채용하고, 교육하고, 배치해야 합니다. 외계인만큼 이해하기 어려운 신인류와 함께 일을 해야 하는 분들, 무엇보다 내 아들딸들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궁금한 분들과 저의 신세대 탐사록을 나누고 싶습니다. (5~6쪽)
언제부터인가 ‘꼰대’라는 호칭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등장하더니 나이 든 선배나 상사가 거의 공공의 적으로 여겨지는 분위기다. 젊은 직원들에게 피드백하기가 겁난다는 선배와 상사들의 하소연이 적지 않다. 꼰대가 되지 않는 길은 그냥 입 다물고 있어야 하는 건가 생각하니 자괴감이 든다는 임원들도 있다. 직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문화에 대해 의사소통하며, 전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건만 세대가 다른 구성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이다.
일부 조직은 젊은 직원들과의 거리감을 없애보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복장을 자율화해 청바지와 운동화를 입으라고 권하기도 하고, 직급을 없애고 ‘님’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효과는 기대 이하다. 심지어 ‘청바지 꼰대’라는 냉소 어린 비아냥까지 들린다. 조직의 리더들 사이에 꼰대 공포감이 감돈다. (28~29쪽)
조사결과에서 승진하고 싶은 직위로 과장을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고 임원이나 최고경영자가 되고 싶다는 응답자가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기성세대가 보기에는 신세대가 직장생활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인 것 같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일과 삶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한 밀레니얼 세대에게 승진, 높은 직책은 그렇게 매력적인 요인이 아니다. 그들에게 임원, 최고경영자 등은 사생활을 희생하고 조직에 온전히 충성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자리라고 판단되기에 매력적이지 않다. 선택할 수 있다면 그들은 카페 주인자리를 원할 것이다. 부모님의 경제력이 받쳐준다면 자신의 감각대로 꾸민 카페의 주인으로 살고 싶은 것이다. 최근 아예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취미생활 등을 직업으로 삼는 ‘덕업일치’ 밀레니얼 세대들이 등장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38쪽)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에게 직장은 헌신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대등한 계약관계다. 자신의 삶과 직장은 동등하게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과거와 같은 일터의 개념이 약하다. 밀레니얼 세대는 노트북만 있으면 어디에 있든 일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여기므로 반드시 사각형 건물의 사무실에 다 같이 모여 일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을 품는다. 그들은 일할 장소와 시간을 스스로 선택하고 싶어 한다. 사무실에서 시간을 얼마나 보냈는지에 따라 보상을 받기보다는 자신이 올린 성과와 공헌도, 시장가치에 따라 보상받는 것을 선호한다. 유연근무제, 집중근무제, 파트타임제, 업무
공유제 등의 활용으로 그들의 근무스타일을 최대한 탄력적으로 만들어주면서 협업, 생산성 등의 가치를 달성하는 방법에 대해 더욱 열심히 고민할 필요가 있다. (59쪽)
조직의 밀레니얼 세대 사원들도 취향이 다양할 것이다. 만약 밀레니얼 세대 고객을 대상으로 이런 작업을 해야 한다면 조직의 밀레니얼 세대에게 진심 어린 자문을 구하기 바란다. 밀레니얼 고객은 밀레니얼 직원이 상대하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한 방법이다.
구찌(Gucci)가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에 정확하게 부응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섀도커미티(Shadow Committee) 덕분이었음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이는 밀레니얼 세대 직원으로 이루어진 위원회다. 50대 이상의 임원으로 이루어진 경영진회의가 끝나면 똑같은 의제로 섀도커미티에서 다시 회의를 했다고 한다. 그 결과 다른 명품브랜드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시기에 구찌가 밀레니얼 세대의 열렬한 환호에 힘입어 화려하게 부활했음은 물론이다. (88쪽)
도요타가 자동차 공유서비스를 2019년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이 매달 일정액을 지불하면 자동차를 자유롭게 골라 탈 수 있는 정액제서비스 긴토(KINTO)와 1대의 차를 여러 명이 이용하는 카셰어링을 시행하기로 한 것이다. 예를 들면 긴토를 이용하는 고객이 고급세단인 렉서스(Lexus)를 타다가 SUV로 바꿔 탈 수 있다. 또 2018년 내에 시범적으로 시행한 차량공유 사업도 2019년 2월부터 전국 도요타판매점에 비치된 약 4만 대의 시승용 차를 활용해 본격화할 예정이다. 물론 볼보나 BMW가 자동차 정액제서비스를 일부 도입하고 있지만 도요타가 정액제뿐만 아니라 공유서비스까지 본격 시행한다는 면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도요타의 이 같은 결정은 일본의 고객변화에 따른 것이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본격화되면서 신차판매가 하락세를 보이고, 차를 소유할 필요가 없다고 인식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조사에 따르면 차를 소유하지 않은 10~20대 응답자 가운데 54퍼센트가 ‘차를 구입할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자동차에 대한 젊은 층의 관심이 적어지면서 ‘차에서 멀어진다’는 뜻의 ‘구루마바나레(車離れ)’라는 용어도 생겼다. (143~144쪽)
어린 시절부터 즉흥적이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는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 당혹해한다. 갑자기 큰 조직 속의 최하위층에 위치하면서 직급과 나이 등에 따른 위계질서에 편입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라”는 일방적인 지시나 커뮤니케이션은 몹시 불편하고 부당하다고 느낀다.
회사의 일하는 방식, 상사의 사고방식 등이 이해되지 않고, 자신이 생각하기에 합리적이지 않다면 더욱 힘들어진다. ‘너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생각을 숨기지 않은 채 지시하는 상사의 얼굴은 밀레니얼 세대로 하여금 이직을 떠올리게 만든다. 조직이 크고, 오래되고, 관료적 조직문화가 지배적인 회사일수록 밀레니얼 세대를 포용할 여지가 적다. 이런 조직의 경우, 밀레니얼 세대가 회사에 입사하는 순간부터 퇴사를 꿈꾼다는 말이 과장만은 아니다. (197쪽)
CEO가 쇄빙선의 선장으로 나서야 한다. 여기서 쇄빙선은 과거의 관습이나 행동양식이라는 얼음을 깨는 역할이며, CEO는 선장을 맡아야 한다. 이때 CEO는 임원 등 경영진과 한 팀을 이루어야 한다. 그렇게 경영진이 인식 변화에 함께 동참하면서 조직에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그런 다음 변화에 필요한 자원을 모으고, 실행할 준비가 된다면 성공가능성은 높아진다. (250~251쪽)
|
5178 |
[경제/비즈니스] 반대의 놀라운 힘
샬런 네메스 | 청림출판 | 2020-03-0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8 |
[경제/비즈니스] 반대의 놀라운 힘
샬런 네메스 | 청림출판 | 2020-03-0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 〈월스트리트 저널〉 〈커커스리뷰〉 〈라이브러리 저널〉 추천 도서 ★★★★★
“침묵의 위험성과 자신의 목소리를 낸다는 것의 가치를 여실히 보여주는 책”
_ 애덤 그랜트,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심리학 교수 베스트셀러《오리지널스》저자
* * * * *
갈릴레오, 프로이트, 콜럼버스…
세상을 바꾼 그들은 언제나 다수의 반대편에 있었다!
“최고의 해결책은 합의 밖에서 나온다”
다수가 합의한 결정은 무조건 옳은 것일까? 반대하는 사람들은 모두 다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일까? 안타깝게도 우리는 집단사고의 늪에 빠져 눈앞의 현실을 바로 보지 못하고 함정에 스스로 걸어들어 갈 때가 종종 있다. 바로 다음의 사례들처럼 말이다.
√ 어떻게 미국의 존스타운에서 918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자살을 할 수 있었을까?
: 1978년 벌어진 미국의 존스타운 집단자살사건은 다수의 합의가 일종의 독재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극적인 사례다. 다수의 의지는 때로 어느 통치자보다 강력한 힘을 가지는데, 우리를 다수 쪽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강력한 압력이 가해진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본문 〈4장 합의는 때로 이성을 파괴한다〉 114~116쪽 참고)
√ 1978년, 유나이티드 항공 173편의 추락 원인은?
: 유나이티드 항공 173편의 승무원들은 모두 프로였지만 착륙장치 이상에만 매달리다가 연비가 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기장에게 보고하지 못했고, 결국 연료 부족과 엔진 고장이 맞물려 항공기는 공항에서 1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추락, 10명이 사망하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유나이티드 항공 173편의 승무원들이 착륙장치 이상에만 신경 쓰느라 연료와 엔진 이상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결과였다. 누군가 다른 곳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면 이런 사고가 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본문 〈1장 다수가 지배하는 세상에서 반대하기〉 38쪽 참고)
한군데로 몰린 집단사고는 때로 큰 사고를 일으킨다. 그래서 관점을 넓히고 집단사고의 함정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우리에겐 반대 의견이 필요하다.
√ 집단에 맞서 내부 고발자가 된 에드워드 스노든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 에드워드 스노든이 NSA가 7년간 구글, 애플, 페이스북을 통해 개인의 검색 기록과 이메일 및 개인정보 데이터를 수집해온 프리즘 프로그램에 대해 폭로한 사례는 집단에 맞서 싸운 반대 의견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의 내부 폭로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지만 사람들은 이제 국가 안보만큼 개인의 사생활 보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본문 〈3장 신념이 있는 반대의 힘〉 78쪽 참고)
이처럼 소수 의견, 즉 다수의 합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심지어 세상을 바꾸기도 한다.
같은 생각은 옳다는 집단사고의 함정에서 빠져나오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
“아니라고 느낄 땐 아니라고 말하라”
우리는 의사결정에서 화합과 결합을 우선시하고, 다수의 판단을 의심 없이 받아들인다. 때로 우리는 예의라는 미명 아래 어리석은 선택을 따르고, 이에 멈추지 않고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단죄하기까지 한다. 우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다수는 옳고 소수는 틀리다는 어리석은 결론을 받아들이고, 소수에서 나온 반대 의견을 묵살하기까지 한다.
그러나 모두 다 찬성한다고 해서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다수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다 보면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알 수 없고, 좁은 시각에서 생각하게 되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찾지 못하게 된다. 나를 지키고, 시야를 넓혀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길은 바로 “아니라고 느낄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작은 용기”에서 비롯된다.
작지만 위대한 영향력, ‘반대’의 힘에 대한 버클리 심리학 특강
그렇다면 반대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을까? 버클리대학교의 사회 심리학 교수이자 세계 최고 의사결정 전문가인 샬런 네메스는 ‘반대’의 힘에 대해 평생 연구해왔다. 그에 따르면 반대는 내용이 아니라 행위 자체만으로도 큰 힘을 가지고 있다. 반대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그리고 확산적 사고를 자극하며, 다양성을 확보해 더 좋은 의사결정을 내리게 만들어준다. 저자는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반대가 가진 힘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1부에서는 다수와 소수가 각각 동의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질적 연구를 집중적으로 다루며, 소수가 다수를 설득하기 힘든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다양한 심리 실험과 함께 존스타운 대학살과 NSA(미국 국가안전보장국) 자료를 유출한 에드워드 스노든 등 실제 사례를 들어 합의와 반대 의견이 우리의 사고와 결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상세하게 제시한다. 3부에서는 집단 의사결정 과정을 향상시키는 반대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한다. 집단은 지나치게 섣불리 합의에 도달하고, 그 이유는 타당하지 않을 때가 많다. 이 패턴 가운데 몇 가지는 널리 알려진 개념인 ‘집단사고’로 설명할 수 있다. 반대 의견은 종종 어리석은 집단사고 현상을 막을 뿐 아니라, 의사결정 과정의 질을 향상시킨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자동적 사고를 피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면, 자신의 신념을 더 잘 표현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집단 내 의사결정과 판단의 질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
상상도 못한 해결책, 상상도 못한 혁신을 만들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최고의 의사결정 전문가인 샬런 네메스는 우리가 다수 의견에 동의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합의가 사고의 방향을 교묘하게 틀어놓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한다. 마크 트웨인도 “만약 당신이 다수에 속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면 변화할 때”라고 말하며 다수의 주장에 자신의 의견 없이 따르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우리가 어떤 의견에 반대하게 되면 열린 방향으로 사고하게 된다. 더욱 많은 정보와 대안을 고려하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복합적인 전략을 더 많이 활용한다. 따라서 올바른 반대는 조직 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올리고, 의사결정의 질을 높여준다. 그러나 반대를 할 때 유의할 점이 하나 있다. 바로 ‘반대를 위한 반대’는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기업과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벌어지는 숱한 의견 충돌을 지켜본 저자는 기업들이 더 좋은 의사결정을 이끌기 위해 시행하는 ‘악마의 변호인 제도’가 실제로는 아무 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진정성 있는 반대와 달리 하나의 역할 연기에 불과한 이런 시스템은 회의에 참석한 사람들의 편견을 없애지도 못하고 확산적 사고를 자극하지도 못한다.
효율을 높이고, 사기와 연대감을 키우는 합의는 종종 우리를 나쁜 결정에 이르게 하며, 우리를 언짢게 만드는 반대 의견은 더 나은 의사결정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반대 의견은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하게 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떠올리게 한다. 반대 의견은 우리를 해방시킨다. 지금부터 뒤엉킨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똑똑한 기술, 반대에 숨겨진 진짜 힘을 배워보자.
|
5177 |
[경제/비즈니스] 반도체 제국의 미래
정인성 | 이레미디어 | 2019-10-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7 |
[경제/비즈니스] 반도체 제국의 미래
정인성 | 이레미디어 | 2019-10-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변화를 읽고 혁신을 선도한 승자들의 전략, 무엇이 달랐나!”
반도체 패권,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세계 1위 반도체 기업들의 경쟁력과 전략, 새로운 승자들의 도전, 중국 반도체 굴기까지― 그 혁신과 전략의 과정을 기술 발전 사례와 데이터를 토대로 설명한 책이 출간되었다. 저자는 반도체 개발 검증 업무를 하고 있는 현직 연구원이다.
신간《반도체 제국의 미래》는 삼성전자, 인텔 같은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이 변화와 혁신의 세월을 겪으면서 습득하고 실행에 옮긴 승자의 법칙을 파헤친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분업화를 통해 신흥 강자로 부상한 기업들이 사용한 전략과 기술, 직면한 과제를 통해 이들에게 어떤 돌파구가 있는지 알아본다. 한편, 무서운 속도로 우리를 추격하는 중국 반도체 굴기의 잠재력과 현주소를 데이터를 토대로 소개한다. 각 기업들이 구사한 전략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 데이터와 전문지 등을 기반으로 한 근거와 전망, 합리적인 미래 예측까지. 이 한 권으로 반도체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보고 미래를 전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지난 수십 년간 시장의 수요와 기술 변화를 재빨리 읽고 혁신을 선도한 반도체 승자들의 전략은 무엇이 달랐을까. 한국 반도체 기업들의 미래 사업과 전략은 어떠해야 할까. 지금 승자가 되기 위한 답을 찾을 때다.
|
5176 |
[경제/비즈니스] 배 아픈 언니들의 억울해서 배우는 투자 이야기
정선영, 전소영, 강수지 | 메이트북스 | 2020-07-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6 |
[경제/비즈니스] 배 아픈 언니들의 억울해서 배우는 투자 이야기
정선영, 전소영, 강수지 | 메이트북스 | 2020-07-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좌충우돌 우리 시대 언니들의 배 아픈 투자 이야기
투자 책이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다니! 이 책은 실화다. 절호의 투자 기회를 놓쳐 배 아픈 3명의 언니들이 나온다. 없는 돈이지만 조금 더 불려보겠다며 좌충우돌한 투자 경험담을 생생하게 담았다. 딱딱한 투자 책이 아니라 “맞아, 맞아, 나도 그랬어”라며 박장대소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사람들의 유쾌한 이야기가 책을 들면 중간에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여태까지 이렇게 신선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채워진 투자 책은 없었다. 엄혹하고 냉정한 투자의 전선을 훨씬 친절하고 따뜻한 대화의 장으로 만들어주며, 아직도 투자에 망설이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저자들의 흥미진진한 투자 경험을 읽다 보면 스스로를 짓누르던 압박감이 봄눈 녹듯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배 아픈 후회 경험을 읽다 보면 투자에 등을 돌리고 사는 것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도 느끼게 될 것이다. 몇 억을 벌었다는 성공담보다는 ‘남들도 나랑 다르지 않구나’ 하는 공감에서 용기를 얻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이 책에서는 소수의 화려한 투자 경험담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투자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 달리는 말에 올라탄 소수의 사람들보다 달리는 말에 올라탈 엄두도 못 내던 사람들의 절망을 다루고자 한다. 이 책은 그때를 생각하면 배가 무지 아프고 속이 마구 쓰린 저자들의 리얼 100% 투자 실패담이다. 금융시장은 큰돈을 벌었다는 투자 성공신화로 넘쳐난다. 가상화폐 투자로 큰돈을 벌어 당당하게 사표를 던진 이야기, 아파트 잘 사서 인생 역전한 이야기, 코스닥 투자로 결혼자금을 마련한 이야기…. 가만히 듣다 보면 나도 그렇게 될 것만 같은 희망이 생기기도 한다. 저자들 또한 그랬다. 주식, 외환, 채권, 부동산, 금, 비트코인, 가상화폐, 원유, 곡물펀드, 크라우드펀딩 등 다양한 투자처를 끊임없이 기웃거리면서 투자 욕망은 용광로처럼 끓어오를 정도지만 정작 결정적인 타이밍을 잡지 못해 뒷북을 치기 일쑤였던 저자들의 좌충우돌 투자 실패담에 귀를 기울여보자. 이 책을 읽고 개미 혹은 조막손 투자자인 우리는 그때 왜 투자를 못했는지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기회가 왔을 때 알아차릴 수 있다. 저자들이 빚어놓은 실패담을 거름 삼아 부디 성공적인 투자를 할 수 있길 바란다.
누구에게나 투자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
이 책의 칼럼들은 어김없이 실패담과 하소연으로 시작하지만 투자 실패 그 너머의 성공 교훈 또한 이야기하고자 한다. 절호의 투자 기회를 놓치기 일쑤였던 ‘배 아픈 언니들’인 저자들은 이 복통을 극복하기로 한 것이다. 물론 금융시장에서는 과거에 투자하지 못한 걸로 후회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어차피 그때로 돌아가도 못 한다고 말이다. 하지만 우리는 왜 투자를 못 했는지 돌아보고 반성해야 한다.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알아차릴 수 있다. 과거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머릿속으로 연습해놓아야 한다. 혼자만 사탕을 받지 못한 아이처럼 풀죽어 있을 수는 없다. 우리에게도 언젠가는 수익을 낼 일생일대의 기회가 올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주식, 외환, 채권, 부동산, 기타자산 등으로 나눠서 왜 투자에 실패하는지를 꼼꼼히 짚어보고, 그 시장이 어떻게 움직여왔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다음에 투자할 땐 어떤 부분을 참고해야 할지도 담았다. 이 책은 과거의 부실한 투자를 반성하고 개선함으로써 좀더 능숙하게 금융시장에 다가갈 수 있는 문을 열어보려는 ‘발악’이라 할 수 있다. 몰라서 못 했던 투자, 알아도 못 했던 투자였지만 미래에 같은 상황이 왔을 때 좀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기 위함이다.
이 책의 내용은 모두 “나는 왜 ○○을 사지 못 했나”라는 의문에서 출발한다. 어떤 자산에 투자할 뻔했던 시점으로 시계를 돌려 그때의 자신을 되돌아본다. 누구에게나 투자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 주식시장을 다룬 1장에서는 고공행진을 펼쳤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바이오주, 코스닥 테마주, ETF 투자 등을 담는다. 왜 달리는 말에 올라타지 못했는지, 주식투자에서 가졌던 한계는 무엇인지를 다뤄본다. 외환시장을 다룬 2장에서는 유로화, 달러화, 엔화, 대만달러 등에 대해 살펴본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외환시장 투자에 끼지 못했던 이유를 짚어본다. 채권시장을 다룬 3장에서는 브라질채권을 비롯한 해외채권투자, 채권형펀드, 물가채 등의 사례를 살펴본다. 부동산을 다룬 4장에서도 배 아픈 투자자들의 이야기는 이어진다. 강남 불패 신화를 보여준 아파트값부터 엄마들의 과거 내집 마련기, 지역을 잘못 택해 희비가 엇갈린 사례 등을 비교해본다. 마지막으로 기타자산을 다룬 5장에서는 좀더 투자의 범위를 넓혀본다. 금이나 유가, 크라우드펀딩 등에 투자한 사례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인플레이션에 대비한 투자와 새로운 트렌드를 알아보고자 한다.
|
5175 |
[경제/비즈니스] 배민다움
홍성태 | 북스톤 | 2020-07-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5 |
[경제/비즈니스] 배민다움
홍성태 | 북스톤 | 2020-07-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창업부터 브랜딩까지, 세상에 없는 ‘자기다움’으로 승부할 수 있는가?
전용 서체를 개발해 누구나 쓸 수 있게 하고, 회사 이름으로 신춘문예를 열고, 최고의 의류디자이너와 협업해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하고, 블랙후라이드데이라는 기상천외한 이벤트로 ‘치킨대란’을 일으킨 것도 모자라서 ‘배짱이’라는 이름의 팬클럽까지 탄생시킨 회사. 하는 일마다 기발한 기획력과 마케팅 감각으로 “역시 배민!”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단숨에 한국 최고의 O2O 기업으로 발돋움한 회사, 배달의민족. 과연 어떤 점이 배달의민족을 유독 앞서가게 했을까? 이 책은 그에 관한 이야기다.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는 음식배달 경쟁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O2O 시장의 확대와 맞물린 치열한 ‘배달앱 대전’에서 배달의민족이 승자로 등극하면서 그의 줄임말인 일명 ‘배민’은 성공한 O2O 서비스의 대명사가 되었다. 배민이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
이 책의 저자는 브랜딩 전문가인 한양대학교 경영대학 홍성태 교수. 그는 이 책에서 배달의민족의 눈에 띄는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 ‘배민다움’을 꼽는다. 남들보다 더 낫거나 다른 것만으로는 차별화하기 힘든 시대, ‘자기다움’이 없이는 기업도 개인도 살아남기 어렵다. 그런데 배달의민족은 6년 남짓의 길지 않은 시간 동안 자기다움, 즉 ‘배민다움’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배민다움은 세 가지로 나누어볼 수 있다.
첫 번째, 배민만의 크리에이티브이다. 배민이 서비스를 만든 후 가장 먼저 한 일은 패러디와 키치로 대변되는 ‘B급문화’를 자신의 핵심고객인 20대에 전파한 것이다. ‘고기 맛이 고기서 고기지’, ‘다이어트는 포샵으로’, ‘국은 물보다 진하다’ 등의 기상천외한 카피는 일명 ‘잡지테러’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고, ‘경희야, 넌 먹을 때가 젤 이뻐’라는 전무후무한 옥외광고는 대한민국의 모든 경희들을 소환하며 또 다른 마케팅으로 이어졌다. 어디 그뿐인가. 대부분 “배달 앱 광고 맞아?”라고 반응할 만큼 색다른 TV 광고는 20대가 아닌 고객에게도 ‘배달의민족’이라는 존재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거의 모든 것이 ‘최초’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발했지만 하나같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배민다움’ 아래 이루어졌기에, 차곡차곡 쌓여 ‘배민’이라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두 번째로는 ‘나만의 정의’이다. ‘모든 일은 정의를 내리는 데서 시작한다’는 김봉진 대표의 말처럼, 배달의민족은 자기만의 관점에서 비즈니스를 정의하고 만들어나갔다. 배달음식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라고 정의함으로써 배달음식의 이미지를 바꾸어놓았고, ‘푸드테크(food-tech)’라는 단어를 국내 최초로 사용함으로써 음식배달에 IT를 접목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 나만의 정의를 내리는 순간 나만의 영역을 만들 수 있고 결과적으로 경쟁자에 휘말리지 않고 ‘내 것’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배민다움은 바로 ‘내부 브랜딩’이다. 인터널 브랜딩(internal branding)이라고도 하는데, 브랜드는 내부 구성원들에 스며들어 그들의 문화가 되고 생활이 될 때 더욱더 큰 힘을 발휘한다. 외부적 요소도 중요하지만 배민이라는 회사와 브랜드를 배민답게 만드는 것은 결국 내부 구성원이다. 이를테면 한 달에 한 번씩 내는 기발한 잡지광고는 구성원들에게 ‘배민다움’이라는 DNA를 체화시키는 방편이다. 자신이 만드는 브랜드와 서비스를 사랑하게 하는 것, 즉 내부 구성원을 팬으로 만드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미래는 크게 차이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해서 배달의민족이 마냥 재미있고 자유분방한 분위기로 구성원들을 이끄는 회사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배달의민족은 수평과 수직이 공존하고, 창의성과 성실성이 공존하는 묘한 회사이다. 배민의 일하는 방식 ‘송파구에서 일 잘하는 방법 11가지’는 온라인에서도 널리 알려진 바 있는데, ‘9시 1분은 9시가 아니다’, ‘업무는 수직적, 인간관계는 수평적’ 등을 통해 엄격한 룰이 존재하는 창의적 기업임을 짐작할 수 있다.
“브랜딩 전문가 홍성태 교수가 묻고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가 답하다!”
이 책은 마케팅 석학 홍성태 교수와 배달의민족 김봉진 대표가 주고받은 200여 개의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봉진 대표가 지금까지 회사를 키워오면서 스스로 했을 질문에 따라 총 3부로 엮었다. 1부에서는 평범한 젊은이가 삶의 어려움과 사업실패의 좌절을 딛고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배달의민족을 창업하게 되었는지를 소상히 설명했다. 2부에서는 광고나 마케팅 등 전형적인 외부 브랜딩(external branding)에 대해 묻고 답했다. 3부에서는 흔히 간과하기 쉽지만 중요한 내부 브랜딩(internal branding)에 대해 다뤘다. 내부 구성원에게 업의 개념을 체화시키고 그들을 팬으로 만들어 스스로 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게 하는 과정이다.
전작인 《나음보다 다름》에서 모든 브랜드와 기업을 위한 차별화전략을 다룬 바 있는 저자는, 수많은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출발하고도 실패하는 이유가 ‘자기다움’을 만들어가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가장 성공한 스타트업으로 손꼽히는 배달의민족을 몇 개월간 들여다보며 그들다운 것이 무엇인지를 면밀히 분석했다. 배달의민족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트업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데는 기발한 아이디어나 O2O서비스라는 시대적 흐름이 아닌, 그들 스스로 찾아내고 공유한 ‘배민다움’이 있었다.
저자는 ‘배달의민족’이라는 회사를 통해 나만의 브랜드로 거듭나는, 즉 나음이나 다름이 아닌 ‘다움’을 만들어가는 법을 밝힌다. 이 책에서 말하는 ‘다움’은 창업부터 브랜딩까지 매순간 스스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의미가 있다. 저자는 ‘뭐하는 회사를 만들 것인가?’ ‘누가 진정 우리의 고객인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파고들 것인가?’ ‘어떻게 자기다움을 쌓아갈 것인가?’ 등의 질문에 답함으로써 스스로 ‘나다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질문과 답변 외에도 함께 읽어야 할 경영이론과 사례를 곁들여 분야에 상관없이 참고할 수 있는 지침서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은 이제 떨어진 이삭을 줍는 식이 아닌, 작아도 확고한 자기만의 영역을 개척해가야 할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고객과의 소통에서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법을 찾아야 한다. 한층 더 영리해진 소비자는 “고객님, 최고!”를 외치는 기업보다 고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배민다움》이라는 다소 도발적인 제목의 이 책은 그러한 의미에서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한 경영서라 하겠다. 특정 기업의 성공 스토리를 제시하며 이렇게 생각하고 소통하고 일하라는 교과서가 아니라, 하나의 기업이 만들어지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나만의 방식’을 찾는 이정표에 가깝기 때문이다. 자신의 새로운 영역을 찾으려는 예비 창업자와 기업의 마케팅 실무자는 물론, 브랜딩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직장인, 나아가 새로운 조직문화를 고민하는 기업의 리더에게 더없이 유용한 책이 되어줄 것이다.
|
5174 |
[경제/비즈니스]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
허미숙 | RHK | 2020-03-0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4 |
[경제/비즈니스]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
허미숙 | RHK | 2020-03-0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지극히 평범한 우리가 경제적 자유라는 꿈을 꾸는 가장 안전한 방법
출근과 퇴근과 야근, 월급날과 카드값 납입일이 오가며 쳇바퀴 돌듯 이어지는 일상과 더불어 쳇바퀴만 돌고 있는 통장 잔고를 보며 한숨을 쉬어본 적 있다면. 평균수명 백 세 시대라는데 집 한 채 없이 이대로 계속 살아도 괜찮은 건지 불안해 한 적 있다면. 앞으로 일할 수 있는 나날들과 퇴직 후 남아 있는 나날들의 숫자를 셈해본 적 있다면.
『부동산 투자로 진짜 인생이 시작됐다』는 이처럼 ‘돈도 시간도 없지만 언제고 이렇게 살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재테크를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이번 주말에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부동산 재테크 방법을 제시한다.
탁상공론 대신 당장 나가서 뛰게 하는 생생한 현장의 기록
소액으로도 결코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의 해답은 바로 ‘임장(부동산 현장 조사)’에 있다. ‘임장의 여왕’, ‘발품의 달인’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저자 앨리스허는 소액 아파트 경매로 투자를 시작해 6년여 만에 완전히 변화된 제 2의 삶, 시간과 돈에서 자유로워진 ‘진짜 내 삶’을 이루기까지의 여정을 솔직담백하게 풀어냈다. 이제는 대한민국 지역분석 전문가로 거듭난 저자는 드넓은 부동산 투자의 세계에서 오로지 발품으로 발견한 보물 같은 물건들을 소개하며 초보 ? 소액 투자자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임장의 여왕과 함께 떠나는 꼭 가야 할 곳과 꼭 사야 할 곳
저자는 이 책에서 거듭 “오를 곳, 사야 할 곳은 언제나 있다”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두 다리로 걷고, 두 눈으로 바라본 수많은 물건들의 투자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실패 사례를 진솔하게 털어놓음으로써 돈이 될 아파트를 찾는 선구안을 키워준다. 전국 부동산 답사기라 불러도 무방할 다양한 임장기를 통해 초보자라도 누구나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게 안내한다. 임장을 나서기 전 필수적인 사전 조사 항목들과 이를 기록할 임장 지도 만드는 방법부터 동선 짜기, 첫 임장과 집중 임장 시 분석해야 할 주요 정보들, 부동산 중개소 방문 시 질문 리스트, 사후 관리 방법까지 임장의 전 단계를 상세하게 풀어냈다. 당장 어디로 가서 무엇을 사야 할지 불안하기만 한 초보자들에게 스스로 투자처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 자신감, 실행력을 키우게끔 한다.
지역 선정부터 수익 실현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투자 가이드
더불어 실제 투자 과정에서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현실 꿀팁들도 가득하다. 명도 등 법률적 과정을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투넘버 서비스, 아파트 가격 협상 전략, 공실 기간을 줄이는 방법, 내 물건의 가치를 높여줄 차별화된 인테리어, 계약서 작성 시 확인사항과 잔금 날 챙겨야 할 항목 등 저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기술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또한 소액 투자의 핵심인 전세 레버리지 투자법, 수요와 공급에 근거한 투자 지역 선별 방법, 전국 공급 물량 데이터로 시장 흐름 읽기, 주요 입지 조건 및 개발 호재 분석 등의 필수 이론을 이해하기 쉽게 실전 과정과 통합한 실용적인 입문서이다.
|
5173 |
[경제/비즈니스] 부동산투자가 처음입니다
성주원, 김기덕 | 메이트북스 | 2020-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3 |
[경제/비즈니스] 부동산투자가 처음입니다
성주원, 김기덕 | 메이트북스 | 2020-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의 첫 부동산 공부를 위한 필독서!
2019년의 부동산 열풍이 2020년에도 이어질 듯했지만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사태로 국내외 경제가 얼어붙는 것은 물론 부동산시장도 불확실성에 휩싸이게 되었다. 즉 중장기적으로 서울 부동산가격이 우상향하는 것은 맞지만 정권이나 경기상황, 정부규제, 금리 등에 따라 출렁거리기도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집값 움직임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특히 무주택자는 부동산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럴 때일수록 합리적인 사고에 근거해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부동산시장에 대한 합리적인 시각을 다지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되기에 충분하다. 부동산 담당기자로 잔뼈가 굵은 저자들은 쉽고도 어려운 부동산시장에서 실패하는 초보자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급한 마음에 기본기도 안 갖춘 채 부동산투자에 나서면 소중한 전 재산을 투자하고도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다. 승리하는 방법은 터득하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쉽게 지지 않는 방법은 조금만 공부해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려면 배경지식이 되는 부동산에 대한 기초 공사를 탄탄히 해놓아야 한다. 부동산 초보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핵심사항을 쉽고 명쾌하게 정리한 이 책을 통해 부동산을 보는 시야가 넓어질 것이고, 이런 공부가 쌓여 마침내 긍정적인 투자 결과물을 손에 쥘 수 있을 것이다.
금수저가 아닌 당신이 부동산투자를 지혜롭게 잘하고 싶다면, ‘이렇게나 집이 많은데 어떻게 내집은 하나도 없을까?’라며 한탄만 하지 말자. 또한 부동산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과 욕망도 잠시 내려놓자.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아 집을 산다)’, ‘청포족(청약 포기자)’, ‘몸테크(몸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기대하고 낡은 아파트에 사는 것)’ 등 신조어가 흔해진 것도 어찌 보면 집에 대한 수많은 욕망이 반영된 까닭이다. 수많은 변수와 위기가 도사리는 주택시장에서 자신만의 성공 법칙을 만들기 위해서는 부동산에 대한 한탄 혹은 욕망에서 벗어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다소 뻔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 부동산을 남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시장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 책에서 들려주는 기본적인 부동산 기초 개념과 사례 정리 등을 통해 본인만의 흔들리지 않는 부동산 원칙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으로 돈 벌려면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대한민국에서는 부동산이 답임을 이야기한다. ‘대한민국은 부동산공화국’, ‘서울 집값 불패’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서울만 놓고 보면 장기적으로 집값 그래프는 항상 우상향하고 있다. 적어도 자본주의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집은 행복한 삶의 공간인 동시에 가치가 있는 부의 지표인 것이다. 2장에서는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기본지식에 대해 소개한다. 막상 집을 구할 때 부동산에 대한 용어나 배경지식을 몰라 큰 곤란을 겪거나 손해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미리 공부해서 그런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자. 3장에서는 부동산거래시 꼭 알아야 할 핵심 노하우들을 알려준다. 부동산상품에는 정가표가 붙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 흥정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접근하자. 4장에서는 아파트 분양권 투자 노하우에 대해 들려준다. 청약통장 외에도 신혼부부 특별공급이나 무순위청약 등 다양한 기회를 노려보자.
5장에서는 너무나도 중요한 부동산 세금에 대해 들려준다. 세금 공부는 부동산의 입지나 수요분석만큼 중요하다. 특히 양도소득세는 부동산 세금 중에서도 세율이 높은 편이고 덩치가 커서 매매를 할 때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함을 명심하자. 6장에서는 트렌드와 정책으로 어떻게 투자기회를 잡는지 알려준다.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의 상관관계, 금리와 부동산시장의 연관관계를 알고 수요와 공급에 대해서도 이해해야 한다. 7장에서는 부동산의 황금알인 재개발·재건축을 다룬다. 사업추진 과정에서 조합 내부 갈등과 소송, 규제 등으로 사업이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를 사전에 꼼꼼히 살피고 투자해야 한다. 8장에서는 잘 알고 투자하면 반드시 돈이 되는 경매에 대해 알려준다. ‘경매 물건은 무조건 저렴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경매에서 수익을 내고 싶다면 물건을 검색하는 것에서부터 낙찰 후 소유권이전등기와 명도까지 꼭 알아두어야 할 주요사항들을 숙지하는 것이 먼저다. 마지막으로 9장에서는 임대사업자에 대한 핵심사항을 들려준다. 주택임대사업자는 임대주택과 관련된 여러 가지 세금에 대해 각종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그만큼 지켜야 할 의무사항도 많으므로 이를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부록’에서는 청약에 대한 궁금증 16문 16답이 담겨 있다.
|
5172 |
[경제/비즈니스]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인호, 오준호 | 미지biz | 2020-04-1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2 |
[경제/비즈니스]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
인호, 오준호 | 미지biz | 2020-04-1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누구나 건물주가 될 수 있는 세상
전 세계 자산시장의 유동화 혁명이 온다.
다가오는 디지털 자산혁명,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국내 최고의 블록체인 권위자 중 한 사람인 고려대 컴퓨터공학과 인호 교수는 블록체인으로 인해 자산시장에서 일대 혁명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다.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이 디지털 토큰으로 변환되고 국경을 뛰어넘어 24시간 거래되는 진정한 글로벌 자산시장이 열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인류가 자산을 소유하고 관리하는 방식과 소유의 주체마저 바꿀 것이다. ‘미래의 부’는 비싼 자산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에 달려 있지 않다. 디지털 자산을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기술, 글로벌 자산 거래에 필요한 여러 서비스를 먼저 제공할 수 있는 이들이 부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부의 미래, 누가 주도할 것인가〉는 블록체인과 토큰경제의 원리, 그리고 그것이 가져올 경제적 충격에 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쓴 책이다. 공저자인 인호 교수(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장)와 오준호(논픽션 작가)는 핵심 아이디어를 오랫동안 논의하고 고민을 거듭하여 쉬운 글로 다듬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격변하는 부의 소용돌이 속에서 개인과 국가가 어떻게 헤쳐나갈지에 대해 전망과 통찰을 나누고자 한다.
|
5171 |
[경제/비즈니스]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
스에오카 요시노리 | 비즈니스북스 | 2020-05-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
5171 |
[경제/비즈니스]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
스에오카 요시노리 | 비즈니스북스 | 2020-05-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20-08-13)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기노쿠니야 서점 경제경영 1위! ★★화제의 부자 강연! 자수성가형 슈퍼리치가 알려주는 부의 열차에 타기 위한 백만장자 마인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의 저자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지나 평범한 직장인으로 하루하루 살며, 월급만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어떻게 하면 가장 쉽고 빠르게 부자가 될 수 있을지 부자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분석했고, 10년 만에 자수성가형 슈퍼리치로 인생이 180도 바뀌게 된다. 이처럼 저자가 단기간에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놀라운 투자 스킬이나 대단한 경제 이론을 공부한 것이 아니라, 바로 부자 마인드를 제대로 알고 실천한 것에 있다. 저자는 ‘부’라는 목표를 향해 그냥 걸어가는 것과 열차를 타고 가는 것을 비교하며 왜 부의 열차에 타야 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저절로 돈이 쌓이고, 알아서 목표를 향해 가는 부의 열차에 타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인간관계를 잘 맺는 법, 부자의 생활 습관을 갖는 법부터 시간 관리법, 현명한 투자 원칙을 세우는 법까지 10가지 주제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인 지침을 일러준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모든 독자들에게 부의 그릇을 넓히고 생각의 전환을 일으키는 최고의 부자 수업이 되어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