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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케이블 TV 수신료 인상의 논리
박천일, 안재경, 안석환, 김종화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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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케이블 TV 수신료 인상의 논리
박천일, 안재경, 안석환, 김종화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케이블 TV 방송사업, 독점인가?
분명 케이블 TV방송사업은 독점이다. 공급 측면에서 그렇다. 그러나 수요 측면에서는 그 반대다. 독점이기는커녕 지상파방송, 위성방송, IPTV, DMB 등 수많은 매체들과 직접 경쟁하고 있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감안하면 수신료가 2만1465원은 되어야 하나, 시장가격은 5569원에 불과하다. 위성방송보다도 수신료가 낮다. 현재의 수신료로는 콘텐츠의 양질화도, 서비스의 고급화도 불가능하다. 디지털 방송 전환이 돌파구가 될 수 있는가? 디지털 전환 비용을 디지털 방송 수입으로 회수할 수 있을까? 결과는 부정적이다. 케이블 TV방송 사업자 A의 경우, 2010년까지 약 653억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디지털 방송 전환으로 약 166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케이블 TV방송 사업자 B도 마찬가지다. 전체 영업이익은 약 385억 원에 이르지만 디지털 전환으로 약 518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일한 해법은 수신료 인상뿐 그렇다면 현재의 수신료를 얼마까지 인상해야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까? 최근 3년간 케이블 TV 방송 사업자의 실제 경영실적을 토대로, 2006년부터 2010년까지의 경영수지를 전망했다. 이를 통해 각 사업자에 맞는 적정 수신료 수준을 산출해 실증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 방송 전환으로 인한 경제 효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경영수지 분석 프로그램과 사용법을 소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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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퍼블릭어페어즈 핸드북 이론편
필 해리스, 크레이그 프레이셔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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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퍼블릭어페어즈 핸드북 이론편
필 해리스, 크레이그 프레이셔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퍼블릭어페어즈는 어떻게 실행할 것인가,
그리고 정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기술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퍼블릭어페어즈란 조직 활동에 영향을 주는 정치·사회·경제적인 환경요인을 분석하여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이 과정을 통하여 조직은 자신의 목적과 사회의 목적을 상호보완적으로 추구함으로써 조직과 사회의 이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것을 궁극적 목적으로 한다. 왜냐하면 세계화, 탈규제화, 경쟁이 가속화되는 국내외적 환경으로 인하여 기업과 정부, NGO 등 각 조직들은 자신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사 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원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서는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모색해야 하기 때문이다. 퍼블릭어페어즈 핸드북(Handbook of Public Affairs)은 이에 답을 주고 있다. 이 책은 오늘날 국내외적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조직들이 왜 자신의 정치 사회적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밝혀 주고 있다. 동시에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과 수단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조직 내부 체계를 어떤 방식으로 조직화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미국과 유럽연합 등에서 일어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퍼블릭어페어즈에 대한 생동감을 주는 한편, 퍼블릭어페어즈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요약하면 이 책은 퍼블릭어페어즈의 현장과 이론의 결합서이다. 이 책 퍼블릭어페어즈 핸드북: 이론편은 그간 발전해 온 광범위한 퍼블릭어페어즈의 학문과 이론을 범주화하고, 각 범주별로 세부적인 고찰을 실시하고 있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 책에서는 여덟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1) 퍼블릭어페어즈 이론과 이론적 근원, 2) 미국 기업의 정치적 옹호 관리, 3) 퍼블릭어페어즈와 지배구조의 도전, 4) 퍼블릭어페어즈에 관한 실증적 연구, 5) 쟁점관리, 6) 이해관계자 관리, 7) 현재와 미래의 퍼블릭어페어즈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 8) 퍼블릭어페어즈, 조직 스캔들, 그리고 규제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주제들 중에서 이 책은 특히 쟁점 라이프 사이클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가, 이해당사자가 정치적 결과와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어떠한 퍼블릭어페어즈 전술과 전략이 효과적인가, 어떠한 퍼블릭어페어즈 능력과 자원이 중요한가 등에 관한 대답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어 퍼블릭어페어즈 실무적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시에 퍼블릭어페어즈에 대한 이론적 논의를 확대하고 이론화를 시도하려는 연구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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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린 스미스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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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효과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린 스미스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회사 내의 커뮤니케이션에 능해야 한다. 또한 현명한 조직생활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도 바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 이 책은 회사 내의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원들 간에 업무 향상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전략을 제시한다. 특히, 기업 내에서 각 직책에 맞춘 업무전달 및 업무성과 평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실질적 업무 증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자, 제일 큰 자산은 바로 사원이다. 기업에서 아무리 뛰어난 경영전략을 갖고 있더라도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일등 기업으로 거듭나기는 어려운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 책은 변화가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도하는 상황에서 사원들 간의 효율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의 몇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사내 커뮤니케이션 이론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는 전략을 단계별로 상세히 설명한다. 둘째, CEO, 중견사원, 신입사원까지 조직의 상하관계를 막론하고 각 직책에 따라 상황 별로 적용할 수 있는 맞춤 전략들을 전해준다. 셋째, 회사 내부의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가치 있는 회사로 만들기 위한 효율적인 대외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익힐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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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R의 언론 관계 효과 측정
랠프 레네만, 엘레나 백칼트세바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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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PR의 언론 관계 효과 측정
랠프 레네만, 엘레나 백칼트세바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경영자는 PR의 효과를 정확하게 측정할 줄 알아야 한다.
그들이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측정할 수 있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PR은 한 회사의 언론 관계(press relations)를 나타낸다. 기업의 언론 관계를 측정하는 모델을 제시하면서 이 모델을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들은 언론 관계 평가 이론을 소개하면서, 이를 다섯 가지 활동 유형 즉, 언론 인터뷰, 기자회견, PR 캠페인, 위기 PR, 장기 프로젝트에 적용한다. 또한 언론 홍보 효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침과 사례도 제공한다. PR 실무자,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위한 이 책은, 회사의 목표와 영향력에 대한 평가도 함께 논의한다. 전체적으로 60여 개의 평가 방법을 제시해, 독자가 자신의 업무에 적합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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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광고와 PR
신인섭 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5-1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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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광고와 PR
신인섭 외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5-1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스위스 네슬레사는 자국 내에서는 15대 광고주에도 끼지 못할 만큼 광고비를 적게 쓰지만 총광고비의 80% 가까운 20억 달러를 국제 광고와 PR에 쏟아부음으로써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일본 조미료 회사 아지노모토는 2000년 9월 인도네시아에서 일본인 간부 3명이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갔고 제품 전량을 회수하여 폐기 처분했다. 왜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 것일까?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은 한마디로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국제 문화와 마케팅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의 필요성을 밝히면서 국제 광고와 PR을 위해 알아야 할 방대한 지식을 정리해서 보여준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first floor"라 하면 1층이고 영국에서는 2층을 말한다. 유럽은 EU로 통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체 환경은 나라마다 천차만별이어서 케이블 방송 보급률의 경우 이탈리아는 5.7%, 스위스는 91.9%다. 이 책은 조사에서 표현까지 국제 광고와 PR에 대한 정확한 접근 방법과 함께,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문화적 차이를 발견하는 즐거움까지 전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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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통강국을 다시 상상한다
신혜선 | (주)메디치미디어 | 2014-01-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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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통강국을 다시 상상한다
신혜선 | (주)메디치미디어 | 2014-01-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최시중 위원장이 공약한 ‘방통강국’!
방송통신위원회는 과연 그러한 목표에 충실했는가 어제의 기록 속에 내일의 진정한 방송통신 강국이 있다 이명박 정부 내내 이슈 한가운데 서 있던 정부 부처, 방송통신위원회. 이 기관은 그동안 무슨 일을 어떻게 해왔고 어떤 결과를 이끌어냈을까. 2008년 탄생부터 종편 재승인을 앞둔 지금까지 방송통신위원회 6년을 중립적인 시각으로 기록한 논픽션이 나왔다. 19년간 국내 방송통신정책 집행 부처를 담당해온 저자는 미디어 법 개정을 통한 종편 선정, 지상파 재전송을 둘러싼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 방송 간의 분쟁, KBS 수신료 인상 논의 등 공영방송 문제, 가계통신비 하락 등을 통해 방송통신정책이 우리 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보여준다. 3,000장에 이르는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회 속기록을 다시 읽고 분야별로 안건을 정리한 후 주요 방송통신정책의 결정 과정을 재구성했다. 과연 방통위는 출범하면서 천명했던 방통강국에 근접했는가? 방통강국을 다시 상상해야 하는 이유다. ◆ 2,500원에서 최대 12,000원으로 - KBS 수신료 인상에서 드러나는 한국 방송통신의 현주소 2013년 12월 10일 KBS 이사회는 KBS 수신료를 2,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는 안건을 전격 처리했다. 이 인상안 의결 과정을 보면 저자가 직시한 우리나라 방송통신정책의 현주소가 그대로 보인다. KBS 이사회는 여당 추천이 7명, 야당 추천이 4명으로, 여당 추천 이사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인상안이 처리된 것이다. 국회의 여야 대립구조가 고스란히 재현되는 것이다.(p.233) 수신료 인상안이 논의될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여당 추천이 3명, 야당 추천이 2명으로, 다수결 원칙에 따라 정부의 정책이 통과되기 쉽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합의제라고 알려져 있지만 KBS 이사회와 마찬가지로 다수결의 원칙이 적용되어, 정권의 의도대로 처리되기 십상이다.(p.51~52) 하지만 저자는 2010년 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하던 당시, 방통위의 지적대로 KBS가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한다. KBS가 공영방송인 만큼 민영방송과의 대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광고 수입을 몇 년도에 어느 수준으로 떨어뜨리겠다, 콘텐츠의 질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을 통해 공영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몇 차례 인상 시도를 하면서도 KBS는 공영성 강화를 위한 자구 노력을 현 수준보다 크게 높이지 않았다.(p.287) 급기야 KBS는 2013년 12월 17일 방통위에 제출한 수신료 인상안에서 수신료를 4,000원으로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TV에만 부과하던 수신료를 PC와 스마트폰에도 부과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 종편의 탄생을 둘러싼 이전투구 2010년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종편 및 보도PP)가 선정되었다. 이후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출범한 TV조선, jTBC, 채널A, MBN 등 종편 4개사는 이후 한국 사회의 이슈를 이끌어가게 되었다. 거대 신문사가 종편을 줄기차게 요구한 것은 방송미디어시장의 변화 때문이었다.(p.112~115) 야권에서는 신문방송겸업 금지가 세계적인 추세라고 주장했지만 사실 신방겸업 금지는 전두환 정권에서 시작된 것이니 민주적 전통이라고 말하기는 힘들다. 엄청난 정치적 갈등을 뚫고 탄생한 종편은 자본의 부족으로 종합편성보다는 보도에 치중했고 의무 재송신 대상이 되고 또 케이블 방송으로부터 콘텐츠료를 받고자 하고 있다. 특히 연합뉴스가 보도전문 PP로 승인받아 연합뉴스TV를 설립하자 YTN은 거세게 반발하기도 했다.(p.132~133) 보도 및 유사보도 프로그램의 비중이 90% 가까이 되고 재방송 비율이 애초의 22%에서 절반 이상으로 늘어난 현실은 2014년 초 종편 재승인의 최대 현안이 될 전망이다.이것은 콘텐츠 투자 약속을 지키지 않음에 따라 글로벌미디어그룹 육성이 허구라는 의미이다. 재승인 절차에서는 애초에 종편 승인의 명분이던 글로벌미디어그룹 육성에 얼마나 종편이 충실했는지 살펴야 할 것이다. ◆ 지상파 방송은 언제든 끊길 수 있다 - 방송 블랙아웃 2011년 4월 14일 수도권에서 MBC HD급 방송이 중단되고 40만 가구가 저화질의 SD급 방송을 보아야 했다. 4월 27일에는 SBS가 여기에 가세해 HD급 방송이 SD급으로 송출되었고 6달 후에 HD급 지상파 방송이 1주일간 중단되었다. 채 2달이 되지 않아 이번에는 HD급만이 아닌 SD급까지 방송이 전면 중단되었다. 그 이유는 지상파 방송사와 케이블 방송 사업자 간의 분쟁 때문이다.(p.25~26) 그러나 1기 방송통신위원회는 사업자 간 이견 조정에 실패해 이 상황을 정리하지 못했다. 한정된 주파수 안에서 의무 재송신 범위(즉, 공영방송의 범위)를 어디까지로 하고 재송신 대가를 얼마로 정할지 기준을 세워야 함에도 이 과제에 실패했다. 의무 재송신 대상이 되면 콘텐츠료 지불이 없으니 지상파와 케이블 방송은 주장을 전혀 양보하지 않았다.(p.30) 해결방안은 현행 방송법을 개정해 공영방송의 범위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그러나 1, 2기 방통위는 이 과제를 고스란히 3기에 남겼다. 저자는 방송법이나 방송법 시행령 개정에 대한 논의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스마트폰의 이유 - 가계통신비 인하가 통신정책의 핵심?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라는 흐름에 대처하기 위해 태어난 조직이다.(p.226) 그러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방송과 통신의 1 : 1 통합 원칙이 사라지고 정통부 해체가 목표가 되었다. 방송 분야에 집중하는 만큼 통신 분야에 대해서는 내버려두다시피 하고 아이폰 폭격이 몰고 온 스마트폰 폭풍에 따라 위피 폐지와 네트워크 고도화 정도만을 추진했을 뿐이다. 특히 네트워크 고도화는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고 빨리 교체되도록 하는 원인이 되었다.(p.171)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내내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그러나 새 정부 출범 이후 방송통신정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나누어 3기 방통위 상임위원들은 더 제한적 권한을 갖게 된다. 지난 5년 동안 방통위 제1의 과제였던 방송법 개정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핵심 사항인 PP 매출규제나 SO 권역규제 완화 등 법률 개정 권한은 미래부로 이관됐다. 주파수정책도 미래부 관할이 되었다. 그러나 방송과 통신이 융합되는 현실에 발맞추어 법제도를 정비해야 하는 책임은 누구에게 있든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이다. 부록으로 정리한 방통위 상임위의 분야별 안건은 우리나라 방송통신정책의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귀한 자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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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통, 진정성이 진정성을 만날 때
한정선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01-1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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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통, 진정성이 진정성을 만날 때
한정선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4-01-1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원활한 소통은 말을 잘해야 하나? 상대방 의도를 알아야 하므로 올바로 듣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일종의 능력인가? 오히려 훈련하면 익힐 수 있는 기술이다. 어떻게 해야 하나? 인격 자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오랫동안 교육의 효과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가 인간에 대한 기본 이해를 갖춤으로써 우리 스스로 소통의 방법을 찾는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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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실 유포죄
박경신 | 다산초당 | 2013-04-2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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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실 유포죄
박경신 | 다산초당 | 2013-04-2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가가 국민을 팰 때는
이유라도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 법학자 박경신, 대한민국 표현의 자유 현주소를 말하다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을 때까지! 날카로운 법 해석과 함께 평등과 표현의 자유를 명쾌하게 들려주는 책! “내 생각은 이렇다.”라는 ‘견해’가 법적으로 ‘악의적’일 수 없다는 것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국가의 주인으로서 국민이 견해를 밝혔는데 감옥에 보낸다거나 성향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상통제하기 위해 시민들이 보는 방송이나 교과서를 검열하려고 할 때, 국민은 국가를 신뢰하기는커녕 오히려 두려워할 수밖에 없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심의위원이자 고려대 법대 교수인 법학자 박경신은 현 정권을 바라보며 그동안 느껴왔던 불편한 사안들에 대해 날카롭게 비판하며, 우리가 시민으로서 응당 누려야 할 평등과 표현의 자유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제시한다. 상식이 통용되지 않는 시대에 답답함을 느껴왔던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속 시원해지는 순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1장에서는 사람들의 소통을 제약하는 규제들이 중점적으로 등장한다. 저자가 지난 5년간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3대 사례로 꼽은 ‘미네르바’, 광우병 보도, 언론소비자주권연대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규제들이다. 2장에서는 시간·방법·장소·매체를 제약하는 규제들을 다룬다. 인터넷 실명제, 음반심의제도, 선거규제, 집회시위법, 방송 공정성 심의 등이 핵심적이다. 3장에서는 소통을 규제하는 주체들을 다룬다. 아무리 빛나는 표현의 자유 원리들도 국가기관들이 오독한다면 의미가 없다. 4장에서는 사생활로서의 표현의 자유의 의미를 새겨보며 다른 한편으로는 사생활과 표현의 자유가 충돌하는 지점을 짚어본다. 아무리 저속한 표현이라도 못하는 것보다 낫다! 이 책은 국민의 알 권리와 사법의 관점을 오가며, 성숙한 시민사회에서 필수불가결한 ‘표현의 자유’를 지금 중요한 담론으로 끌어내고 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명쾌한 보호이론은 개그우먼 정선희 씨가 펼친 바 있다(62쪽 참조). 최진실의 자살을 핑계로 여당이 ‘사이버모욕죄’를 만들어 네티즌들의 언어를 순화시키겠다고 했을 때, “인터넷은 호수와 같은 것이다. 새와 꽃과 나비만 살 수는 없지 않느냐. 미생물도 살아야 하고.”라며 말린 적이 있었다. 저질 농담을 자유롭게 하는 머리에서 셰익스피어도 나올 수 있고, 욕을 할 수 있는 분위기에서 정부정책에 대한 맹렬한 연구와 비판도 나올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마찬가지로 저자는 여중생 두 명이 미군 장갑차에 깔려 죽은 시체를 본 사람들은 “Fuck USA!”라는 구호로 시청 앞 시위할 자유를 누려야 하고, 반전주의자가 베트남전에 강제로 징병될 위험에 처했을 때 “Fuck the Draft!”라고 말할 자유를 누려야 한다고 본다. 더 나아가 “Fuck”이란 단어를 쉽게 쓰는 것까지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Fuck”이라는 단어를 자유롭게 사용해야 “Fuck the Draft!”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렇게 저자가 아슬아슬할 정도의 단어까지 옹호하며 표현의 자유를 중요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표현이 불쾌하다고 해서 그 표현을 쓰지 말라는 것은 그와 관련된 감정을 표명하지 말라는 것이며, 이는 곧 사상통제가 된다고 저자는 분명히 표명한다. 명예훼손죄, 허위사실유포죄, 모욕죄까지 왜 지금 ‘표현의 자유’를 말하는가 우리나라에서 사상통제, 표현을 검열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명예훼손죄, 허위사실유포죄, 모욕죄다. 명예훼손죄는 공연히 사실 또는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인데 우리나라는 그 적용 범위가 거의 임의적이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공포와 우려 때문에 ‘청산가리’라는 표현을 썼다고 해서 쇠고기 수입업체가 명예훼손죄로 소송을 제기할 수 있을까? 저자에 따르면, 힘없는 일반 서민이 명예훼손죄로 타인을 고소하는 경우는 전세계적으로 거의 없는 일이라고 한다. 고소고발할 경제적·시간적 여유가 있거나 권력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회적 상위계급이 명예훼손죄를 이용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고 잘못을 감추기 위해 사회적 약자와 하위계급이 제기하는 문제를 금전과 권력을 바탕으로 명예훼손죄로 몰아간다는 것이다. 이런 사례에서 보듯이 명예훼손죄는 결국 표현의 자유를 억누르고 있다. 표현의 자유는 관료나 기업가를 위해 만들어진 법이 아니다. 사회적 강자가 아닌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허위사실유포죄도 마찬가지다. “BBK가 이명박 소유가 아니다.”라는 입증이 없는 상황에서 정봉주 의원에게 “네 말이 진실이라고 입증하지 못했으니 유죄!”라고 하는 식의 판결은 전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들다. 말 자체가 허위인지는 판시하지 않고 말한 사람이 얼마나 ‘근거’를 가지고 있는지를 따지는 것이다. “너 그런 말 할 자격이나 있느냐?”, “네가 한 그 말은 틀렸다.”라고 해서 처벌하고 그 말이 진실인지를 ‘말한 사람’에게 지우는 논리라면 전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야훼의 존재를 입증하지 못한 죄로 모두 감옥에 가야 할 것이라고 저자는 보고 있다.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침묵하라는 것인데, 이런 규범 아래서 어떻게 문명이 발전하고 사상이 발전할 수 있을지에 저자는 개탄의 소리를 높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 관심 있게 봐야 할 곳은 ‘모욕죄’를 ‘혐오죄’로 대체하자는 저자의 주장이다. 우리 사회는 정작 규제해야 할 폭력은 방치한 채 규제할 필요가 없는 행위에 불필요한 개입을 하고 있다. 모욕죄라는 명목으로 쉽게 고소할 수 있는 사람은 목소리의 힘을 빌릴 필요가 없는 기득권 세력이다. 오히려 평범한 시민이 ‘말할 기회’가 절절하지만, 그들이 모욕당했다는 이유로 검찰청에 찾아가서 고소하는 경우가 과연 몇 건이나 되겠는가? 정부의 고환율 정책 때문에 회사를 잃은 중소기업 사장이 정책권자에 대해 욕했다고 해서 모욕죄로 처벌받아야 맞는 걸까? 우리나라처럼 일반인 모욕죄로 확산된 국가는 독일·일본·대만뿐인데 그나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욕죄 기소가 활발히 이뤄지는 독일에서는 검찰이 개입하지 않는 사소私訴로 처리되고 있다. 모욕죄는 그 본질이 왕이나 귀족들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검찰이 개입할 경우, 현대사회에서는 권력층에 대한 비난을 위축시키는 제도로 남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욕죄를 없애고 대신에 장애인, 동성애자, 이주노동자, 사회적 약자, 피학살 민족 등을 보호하는 혐오죄로 대체하자는 것이다(53쪽, 64쪽, 70쪽 참조). ‘진영 논리’에 빠진 비판이 아니라, 법률적 논리와 법 자체에 대한 비판 이 책은 이처럼 ‘정의’를 논하기 어려운 사회에서 꼭 필요한 ‘사법적’ 시각을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극심한 진영 논리로 누군가를 공격하거나 어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 것이 아니다. 중요한 영역임에도 그동안 법 비판, 즉 법이나 판결에 대한 비판은 대중에게 생소하게 여겨져왔다. 이 책은 권력의 잣대에 따라 이해되는 정치의 논리가 아닌, 올곧은 사법의 논리로 사회를 정직하게 들여다볼 수 있게끔 한다. 시사평론가 진중권은 추천사에서 이 책을 사회가 성숙해짐에 따라 제대로 된 법 비판, 즉 법의 정당성과 판결의 적절성을 따지는 논의를 앞당겨줄 책으로 평가하고 있다. 민간인 사찰과 인터넷 실명제, 대한민국에서는 일기조차 마음대로 쓸 수 없다 대한민국 헌법이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곤 하나, 정부기관까지 나서서 명예훼손 소송을 남발하는 현실을 버젓이 보면서 그 법을 믿고 제 의견을 말할 용기를 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미네르바’ 박대성 씨가 정의를 수호해야 할 법원에 의해 구속영장이 발부되는 현장을 목격한 네티즌들은 이제 자기검열을 하기 시작했다. 트위터에서 투표를 독려했던 ‘좌파 연예인’ 김제동 씨가 ‘단독 내사 진행’이라는 문구로 분류돼 그동안 정부로부터 사찰당해왔다는 소식에 놀란 사람들은 최근 그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는 사실에 두 번 놀라기도 했다.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현실에 많은 사람들이 대거 인터넷을 떠났다. 그럼에도 ‘사이버모욕죄’를 만들기 위해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는 정부를 보고 네티즌 개개인을 지켜주리라 믿을 사람은 아마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이에 대해 김근태 의원은 “규제는 규제의 틈을 막는 강력한 규제를 요구한다. 규제는 위선을 만들고 인터넷의 활력을 빼앗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결국 그 법률로 보호받게 되는 것은 일반 시민이 아닌, 그것을 아주 잘 이용할 특수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다. 분노는 하지만 법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국가폭력 때문에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현실에 대해, 이 책은 법의 정당성과 판결의 적절성을 따져든다. 우리 사는 사회가 성숙하려면 제대로 된 법 비판이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일반 시민과 사회적 약자의 발언권 보장과 참된 ‘민주주의’에 이르는 방법 북한 계정을 리트윗했다는 이유로 ‘농담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한 채 수감됐던 박정근 사진작가는 구속 40일 만에 겨우 보석이 허가됐다. “품위와 자질”이라는 우두머리의 한마디에, 튀는 입담 자랑하던 ‘가카새끼’ 이정렬 부장판사와 ‘빅엿’ 서기호 판사는 무너졌다.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장자연이 남긴 유언장과도 같은 문서, 안기부가 본의 아니게 남긴 X파일, ‘청산가리’ 발언으로 파장을 몰고 왔던 여배우와 언론이 광우병에 대해 우려한 말, 누리꾼들이 황우석의 테라토마 사진을 보고 제기한 의혹들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그 의견을 묻거나 공유한다고 해서 감옥에 가야 한다면 대체 누가 권력비리를 고발하려 할까? 아니, 권력 같은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라도 좋다. 정치적 견해가 다르다거나 정권에 반하는 내용이라 해서 사소한 생각을 담은 자기 글조차 마음대로 쓸 수 없다면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표현의 자유를 응당 누린다고 볼 수 있을까? 국민이 국가의 주인임을 느끼는 순간은 국민이 직접 정치에 참여했을 때다. 선거가 끝난 후에도 유권자들은 자신의 대표를 견제하고 감시할 필요가 있다. 이런 필요요건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바로 ‘표현’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참된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정확히 제시한다. “너희들이 직접 뽑았으니 내 마음대로 하겠다.”라는 의식이 판치는 현 정권에서 ‘주권’을 가진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시민으로서 진정 가져야 할 올바른 시각은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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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의력, 깜짝 놀랄 PR을 만들다
앤디 그린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1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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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의력, 깜짝 놀랄 PR을 만들다
앤디 그린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1-1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창의성은 타고나는 것일까? 20년 이상 PR전문가로 활동한 이 책의 저자 앤디 그린은 ‘그렇지 않다’고 답한다. 이 책은 창의성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깨뜨리고, 창의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5단계(정보, 부화, 개화, 통합, 표현)를 제시한다. 단순히 방법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다. PR전문가가 실무에서 맞닥뜨리는 현실적인 문제를 창의력을 발휘하여 풀어나갈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을 짚어준다. 저자가 일러주는 5단계와 초록빛 붉은빛 사고, 큰 상자, 작은 상자 사고 등을 활용하면 사람들이 감탄하는 PR을 기획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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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표현 자유의 역사
로버트 하그리브스 | 시아퍼블리셔스 | 2013-10-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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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표현 자유의 역사
로버트 하그리브스 | 시아퍼블리셔스 | 2013-10-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2-12)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표현의 자유를 위해 시대 조류에 맞선 인물들의 삶과 철학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자유, 어떤 제약과 구속도 없이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자유는 현대 문명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다. 이러한 언론의 자유는 많은 사상가들이 이에 관한 이론적 연구를 발전시키면서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시대의 조류에 맞섰던 용기 있는 사람들, 인기 없는 의견을 피력하거나 불편한 사실을 들춰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 사람들에 의해 획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졌다. 소크라테스는 단순히 권력만으로는 진리 탐구를 억압할 수 없음을 죽음으로 보여주었고, 갈릴레이는 과학이 지배권력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을 모순적인 삶으로 입증했다. 18세기 영국에서 국왕을 모욕한 글을 게재했다는 이유로 오랜 법정 투쟁을 벌여야 했던 존 윌크스의 삶은 그 자체가 ‘자유의 친구였던 사람’이 자유의 질곡을 써내려간 육필 원고로 읽힌다. 미국 독립 과정에서 인쇄된 언어가 지닌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보여주었던 토마스 페인은 가장 비극적인 ‘언론 자유의 운명’을 대변한다. “고국에서는 『인간의 권리』를 썼다는 이유로 법익피박탈자가 됐고, 망명국에서는 『이성의 시대』가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이유로 추방당했으며, 젊은 시절에는 『상식』이 미국 독립혁명에 기여했음에도 ‘국부’의 신전에 이름도 올리지 못한 채 거부당하였다. 소크라테스부터 인터넷 시대에 이르기까지 서구의 2,500년에 가까운 시간을 거슬러 ‘말할 자유’의 족적을 되짚은 『표현 자유의 역사』는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유의미한 ‘고언(苦言)’을 들려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언론의 자유는 그 자체의 목적으로서가 아니라, 오히려 다른 중요한 원칙들의 수단으로서 두드러진 역할을 떠맡고 있다.” 표현의 자유가 이 책의 원제이기도 한 ‘첫번째 자유’(The First Freedom)인 것은 다른 기본권을 주장할 수 있는 전제조건이기 때문이라는 얘기이다. 저자는 그 소중한 인권이 공기처럼 물처럼 너무나 당연한 자연의 선물인 양 느껴지기까지 지난한 역사를 ‘위대한 자유인들에 대한 소묘’로 엮어내었다. 표현 자유를 향한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인간의 자유는 본질적으로 도덕적 질서 안에 존재한다. 그리고 도덕적으로 정당한 원리들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서로 양립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원리들 사이에서 정확하고 완전히 합리적인 균형을 취하기 어렵다. 한계선은 언제나 당대의 분위기가 규정하는 지점에서 그어진다. 오직 로빈슨 크루소만이 제한 없는 언론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오직 그만이 지독한 외설과 중상을 목청껏 외쳐대거나 인종차별적 모욕을 퍼부을 권리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언론 자유의 발전에 관한 서술은 다양한 발전단계를 가진 다양한 사회가 보이지 않는 이 한계선을 어디쯤에 그어왔는지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한 것이다. 페리클레스 시대로부터 2,500년이 흐르는 동안 진정으로 관용적인 사회는 드물었다. 그 경계선은 권위와 억압 쪽으로 더 가깝게 그어졌으며, 종종 한 시대의 이단이 다음 시대의 폭압적인 정통성이 되기도 했다. 고대 로마시대에는 주피터 신전의 계단 꼭대기에 서서 “나는 기독교인이다.”라고 외친 사람은 즉각 체포돼 사자의 밥이 되었다. 그로부터 1,500년이 흐른 후 똑같은 장소에서 “나는 기독교인이 아니다.”라고 외쳤던 사람 역시 즉각 체포돼 이단으로 규정되고, 화형대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이러한 사회 어디에도 언론의 자유나 양심의 자유에 대한 신념은 존재하지 않았다. 우리 시대에도 마르크스주의 교리에 도전한 반체제 인사들은 어김없이 강제노동수용소로 보내졌으며, 언론의 자유가 헌법에 보장돼 있는 자유국가인 미국에서도 정통 마르크스주의의 신봉자로 자처하는 사람들은 가혹한 보복을 받았다. 진정한 언론의 자유는 우리가 혐오하는 의견, 우리가 불경스럽다고 생각하는 주장, 우리가 선동적이라고 간주하는 관점들이 표현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주어야 한다. 그 원리는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면서 사유를 통해 인식되고, 투쟁을 통해 쟁취되어야 하는 것이다. 전투는 결코 끝나지 않았고, 그 전선도 결코 고정되어 있지 않다. 언론 자유의 역사는 불가역(不可逆)적인 발전의 역사가 아니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데 사용될 진지(陣地)에 관한 이야기도 아니다. 전진이 있었다면 후퇴도 있었으며, 결정적인 패배와 오랜 정체도 있었다. 『표현 자유의 역사』는 이처럼 언론 자유에 얽힌 ‘순교’(殉敎)의 역사이기도 하다. 그리고 오늘의 우리에게 묻고 있다. “혹, 그 순교의 기록이 어제로 종료됐다고 생각하는가?” ‘시민모독’이란 죄명을 걸어 소크라테스를 죽음으로 몰아간 아테네 시민들이 오늘날 반(反)공동체성에 뭇매를 때리는 한국 사회의 모습은 아닐까. “진실은 새로운 진실로 대체될 때까지 잠시 동안 생존하는 것이다. 거기에는 어떠한 예외도 없다.”는 언명은 우리의 현실과 동떨어진 수사일 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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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nd
국민일보 주말섹션 And팀 | 도서출판 쿠키 | 2010-10-07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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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And
국민일보 주말섹션 And팀 | 도서출판 쿠키 | 2010-10-07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6-29)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신문 속의 신문, 국민일보 주말 이야기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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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위터, 140자의 매직
이성규 | 책보세 | 2011-01-2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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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위터, 140자의 매직
이성규 | 책보세 | 2011-01-2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2-05-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140자의 소셜 미디어 혁명!
트위터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이 책은 트위터의 유행과 기술을 다루기보다 정치ㆍ사회ㆍ경제적 기여 가치를 서술하고 소개한다. 트위터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를 전망하는 내용으로 ‘트위터로 무엇을 바꿀 수 있는가?’, ‘트위터로 인해 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공한다. 우선 트위터라는 신선하고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에 참여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그 후 주류 언론에 의해 왜곡ㆍ단절되고 있는 시민의 의사와 정치적 견해가 이 공간을 통해 폭넓게 공유되고 확산되는 모습에서 트위터의 사회적 소통 역할의 가치를 알아본다. 트위터는 소통과 대화에 목말라 있는 현대인들에게 짧게 실시간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사회적 욕구를 해결하여 주고, 사회적 권력관계로 분절된 사람들의 관계를 140자의 짧은 단문으로 연결하여 주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정치ㆍ사회ㆍ경제적 기여 가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해법과 경험을 공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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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혁명
이상호, 김선진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1-06-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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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디지털 미디어 스마트 혁명
이상호, 김선진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1-06-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7-2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미디어 소비자들은 알고 있을까?
-왜 진대제 장관은 한국의 IPTV 출시를 늦추게 했나? -대체 4세대 이동통신 출시 시기는 어느 기업의 주장이 옳은가? -왜 지상파는 케이블과 위성방송에 재전송 대가를 요구하는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나홀로 와이브로는 회생할 수 있는가? -실패할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TV를 구매하면 안 되는 이유는? -태블릿PC 시대에 신문 미디어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소셜 네트워크와 소셜 커머스의 전망은? 우리가 모르는 디지털 미디어의 모든 진실, 스마트한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진실을 담은 책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미디어의 최신 흐름 정리 -정책 집행기관에 대한 따끔한 질책과 비판적 제언 미디어는 현대사회를 이어주는 공기와도 같은 존재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미디어를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다는 편재성(遍在性)으로 인해 그 존재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디지털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이론과 현장감의 조화에 있다. 저자들은 지난 10여 년 동안 통신기업, 신문사, 가전사, 지상파방송국 등 미디어산업의 핵심 분야에서 근무하였다. 따라서 이 책에는 산업의 흐름을 정리한 단조로운 개론을 넘어 산업현장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준비와 출시, 주요 사업의 진행을 몸소 경험한 저자들의 생생한 경험을 담았다. 이에 따라 이 책에는 각 미디어들의 출시 준비 과정과 시장에서의 극복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지고 있고, 그 과정에서 방송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부 등 관련 정부기관의 사소한 정책 결정 하나가 얼마나 관련 산업 발전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지를 꼬집기도 한다. 2000년대 초반 ‘IT전도사’로 불렸던 모 부처 장관이 민간기업에서 막 싹을 틔우던 IPTV산업의 싹을 자르려고 했다는 사실은 그 자체만으로도 놀랍다. DMB는 정책적 의사결정 과정이 무난했느냐면, 그렇지 못했다. 지상파와 이동통신사,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의 갈등은 결국 수 년 후 해당 산업이 회생할 수 없을 만큼 어려움을 겪는 데 결정적인 요인을 제공하였다. 지상파 디지털방송 표준화 문제는 전 세계를 돌며 조사하고 온 다음에도 의견이 맞지 않아 산업계와 오랜 갈등을 빚어왔다. 이와 같은 사례들은 저자들이 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며 직접 겪은 사실들이다. 저자들은 균형 잡힌 시각에서 디지털 미디어와 관련된 트렌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런 유익하고 흥미로운 배경 이야기들은 <트렌드 이해를 돕는 팁>으로 정리하였다. 모두 15개의 팁은 본문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이 부분만 잘 읽어도 상당한 양의 지식이 함양될 수 있도록 하였다. IPTV, WiBro, DMB, 스마트TV와 소셜 커머스까지 다룬 최초의 디지털 미디어 종합해설서 -스마트한 소비자와 전문가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의 기초에서 최신 트렌드까지 총정리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고객 관점의 이해를 위한 기본 정보이다. 또 소비자라면 알고 있어야 할 상식과 미디어 기업 종사자라면 갖춰야 할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본자세 등을 함께 다루고 있다. 독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일부 불편한 내용일 수도 있지만, 저자들은 선한 소비자의 입장과 양식 있는 시청자의 시각에서 정리하였다. 학교와 가정, 현업에서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하여 미래의 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방향을 예측하고 기획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세 가지의 큰 주제어는 ‘미디어’와 ‘산업’, ‘기술’이다. 이를 좀 더 전문적인 용어로 풀어보면 ‘Smart Digital Media(스마트한 디지털 미디어)’, ‘High-tech Industry(하이테크 산업)’, ‘The State of the Art Technology(첨단기술)’로 정리할 수 있다. 이 책은 모두 9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 미디어 소비자를 위한 글로 시작하여 2장부터 5장까지는 다소 딱딱한 기존 디지털 미디어에 대한 개념과 기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6장은 디지털 진화의 희생물을 다루고, 7~8장은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의 본류라 할 수 있는 IPTV, 스마트폰, SNS 등 최신 서비스의 동향과 배경에 대해 정리하였다. 끝으로 9장에서는 스마트 디지털 미디어의 과제, 착하고 윤리적인 미디어 기업을 위한 제언을 담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란 디지털 미디어(Digital Media)는 문자, 소리, 영상 등 서로 이질적인 정보들을 0과 1이라는 2진 디지털 신호에 의해 통합적으로 처리, 전송, 표현하는 미디어이다. 유사 개념인 뉴미디어는 1980년대 컴퓨터,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신문, 방송 등 기존 대중매체와 다른 새로운 미디어로서, 케이블방송에 대해 시기적으로 이전 미디어와 비교하기 위한 상대적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1990년대에는 뉴미디어라는 용어 대신 멀티미디어(Multimedia)란 용어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이는 문자 외에 소리, 영상 등 두 개 이상의 미디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란 의미로 사용된 것이다. 이와 같은 역사적 과정을 살펴볼 때 디지털 미디어는 뉴미디어와 멀티미디어의 연장선상에 있는 개념이지만, 최근에 와서 굳이 디지털 미디어란 별개의 개념으로 구별하여 사용하는 이유는 생성-저장-전송-사용에 이르는 미디어 가치사슬 전체를 디지털이란 단일한 신호체계로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완결성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디지털 미디어와 유사 개념으로 또한 온라인 미디어를 비교하기도 하는데, 온라인 미디어라는 용어는 신문, 방송과 같은 기존의 오프라인 미디어와 구별하기 위해 사용된 개념으로, 네트워크 연결 상태(On-line)에서 미디어 서비스가 이뤄지는 미디어를 총체적으로 온라인 미디어라고 부른다. 따라서 유무선 네트워킹 연결 기능을 갖고 있는 휴대형 디지털 미디어 기기도 일종의 온라인 미디어라고 할 수 있겠다. 온라인 미디어 역시 기본적으로 정보의 생성, 저장, 유통, 소비 모두 디지털 방식에 의해 처리된다는 점에서 디지털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온라인 미디어인 인터넷은 그런 점에서 디지털 미디어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고, 온라인 미디어는 디지털 미디어의 존재 양식을 구별하여 표현한 하위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의 특징으로는 이동성/휴대성, 네트워크성, 상호작용성, 비동시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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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문기사 쓰기
김성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10-2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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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문기사 쓰기
김성희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10-2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4-2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우리시대 새로운 글쓰기 모델을 제시하는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 출간
본 시리즈는 시대적 · 사회적 변화에 따른 다양한 글쓰기에 대한 요구와 절대적 필요를 실현하고 충족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지식의 정보화, 인터넷 1인 미디어 시대가 열리면서 시작된 뉴미디어의 등장과 변화, 성장과 발전은 콘텐츠의 기본이 되는 글쓰기의 중요성을 더욱더 강조하고 있다. 이제 글쓰기 능력은 교양의 기본, 현대인으로 살아가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요건이자 우리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가장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따라서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비롯해, 취업준비생, 일반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은 글쓰는 행위가 사회적 성공의 기준 또는 잣대가 되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으며, 모두가 공감하는, 하지만 차별화된 자신만의 새로운 글쓰기 전략이 필요하다. "세상 모든 글쓰기"는 우리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글쓰기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침서이다. 본 시리즈는 세분화된 다양한 글쓰기를 주제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실제 글쓰기에 필요한 핵심사항들을 간략하고 명료하게 정리해놓은 매뉴얼 형식의 글쓰기 책이다. 글쓰기 초보자를 위한 충실한 입문서 역할을 하되, 기존의 입문서 · 개론서에서 보이는 전형적인 패턴에서 벗어나 단기간에 핵심적인 글쓰기 방법을 획득하고, 실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하였다. 이에 따라 여러 주제가 한 책에 섞여 있는 기존의 두루뭉술한 글쓰기 책에서 탈피하여 주제를 가능한 한 세분화함으로써 전문성을 꾀하였고,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쓰기』『대중가요 작사』『브랜드 네이밍』등 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글쓰기 분야를 포함함으로써 우리시대에 맞는 새로운 글쓰기 모델을 제시하였다. 또한 각 분야에서 오랫동안 실무를 담당해온 현장 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충실히 담아냈다. 특히 관련 예화나 예문, 현장 전문가만이 알 수 있는 실제 사례와 에피소드 등을 풍부하게 반영하고, 도표와 프레젠테이션 자료 등을 활용함으로써 단편적인 스킬이 아닌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한 글쓰기 방법을 제시하였다. 초보자를 위한 '신문기사 쓰기' 입문서 『신문기사 쓰기』는 우리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글쓰기 모델을 제시하고자하는 "세상 모든 글쓰기" 시리즈의 하나로 20년 베테랑 현직기자가 오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기사작성의 실전 매뉴얼 책이다. 좋은 기자가 되는 생활 수칙에서부터 좋은 기사의 기본 원칙, 분야별 기사 작성의 10계명, 자주 틀리는 말/헷갈리는 말의 핵심 포인트, 저자의 특별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생생하고 ‘올바른’ 기사를 쓰기 위한 정보들을 담고 있다. 특히 기자가 되고자 한다면 타고난 글쓰기 재능보다는 부단히 노력하는 자세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자 지망생들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글쓰기 훈련 요령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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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색어 1위 UCC 이렇게 만든다
함성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3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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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색어 1위 UCC 이렇게 만든다
함성원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23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뜨는 UCC 위에 나는 UCC 만들기!
UCC, 3S 전략으로 반드시 성공한다! 수많은 UCC들 속에서 내가 만든 UCC를 네티즌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는 없을까? 검색어 1위로 손꼽히는 UCC 제작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이 책은 넘쳐나는 UCC 속에서 성공하는 UCC들의 전략과 비법을 담았다. 광고 제작 현업에 근무하는 저자는 UCC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광고나 영화 등의 영상문법을 통해 UCC 제작에는 빠져서는 안 될 기본기를 설명했다. 또한, 성공한 UCC 분석을 통해 찾아 낸 3S 전략으로 UCC 제작 전략과 성공 비법을 소개하고, 확실하게 UCC를 퍼뜨릴 수 있는 핵심 사이트 7곳까지 소개한다. 제작 전 치밀한 설계-기본기에 충실한 제작과 편집-클릭을 부르는 제목달기와 유포 사이트 등 제작 후 단계까지 검색어 1위가 될 수밖에 없는 핵심 UCC 제작법을 총망라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의 몇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첫째, 실연형, 증언형, 생활의 단면 UCC 등 성공한 UCC를 유형별로 분류해 그 성공 비법을 짚어준다. 둘째, 3S(Simple-Surprise-Smile) 전략으로 성공하는 UCC를 제작법을 일러준다. 셋째, 카메라, 조명, 편집 등 좋은 영상을 담아내기 위해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정보도 놓치지 않는다. 총 7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 UCC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기업, 포털사이트 등이 UCC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현존하는 UCC를 실연형, 증언형, 생활의 단면 UCC 등으로 분류해 UCC의 성공비결을 전해준다. 2장 3S를 이용한 전략 단계에서는 3S(Simple-Surprise-Smile)전략과 UCC전략브리프 작성법 소개를 통해 성공하는 UCC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3장 제작 준비과정에서는 UCC를 만드는 아이디어 발상법과 콘티 작성법을, 4장 제작과정에서는 좋은 영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한다. 5장 후반 작업에서는 UCC 촬영 이후 가편집과 종합편집에 대한 방법을, 6장 동영상 올리기에서는 조회수를 높이는 제목 정하기와 UCC를 확실하게 퍼뜨릴 수 있는 핵심 사이트 7곳을 소개한다. 마지막 7장에서는 전략적은 UCC 만드는 방법을 총정리하면서 검색어 1위 UCC 만드는 비법을 전해준다. 이 책은 UCC를 통해 광고 홍보의 목적을 이루려는 홍보 관련 전문가에게는 잘 만든 UCC를 가려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UCC 제작 공모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단순(Simple)하지만 놀라운(Surprise) 3S전략으로, UCC 덕분에 환하게 웃을 수 있는(Smile) 기쁨의 순간을 안겨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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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이트키핑의 이해
슈메이커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1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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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이트키핑의 이해
슈메이커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9-12-1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게이트키핑에 대한 기존의 논의들을 간결하게 정리하면서 이들을 통합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책.
저자는 총 5장에 걸쳐 게이트키핑 개념의 역사, 과정, 이론 등 게이트키핑 전반에 대해 다루었다. 또한 게이트키핑이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사회과학 분야의 주요한 한 장르를 차지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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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저널리즘의 종속성
제정임, 이봉수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09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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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 저널리즘의 종속성
제정임, 이봉수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0-04-09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1-02-07)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이 책은 '의혹'에 머물렀던 재벌 광고와 신문 보도간의 '수상한 관계'를 실증 분석한 책.
4개 그룹의 비리 사건과 관련한 광고량 변동을 추적해, 한국 신문의 재벌 관련 보도와 광고 사이에 실제로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음을 밝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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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자책의 이해
이해성 | 북토피아 | 0000-00-00 | (주)북토피아 (2008-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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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자책의 이해
이해성 | 북토피아 | 0000-00-00 | 공급 : (주)북토피아 (2008-11-05)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인류가 발전하면서 대표적인 미디어인 책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인쇄출판산업이 방송ㆍ영화ㆍ컴퓨터 산업 등과 융합되는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장르가 등장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책의 본질은 무엇이고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전자책은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 지를 다루고 있다. 또한 과연 전자책은 기존 종이책의 제약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의 전자책 기술 현황과 함께 극복 과제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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