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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
석혜원 | 풀빛 | 2014-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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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
석혜원 | 풀빛 | 2014-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꼬불꼬불 미로 같은 그랜드 바자르부터 400년 전통의 알크마르 치즈 시장까지 시끌벅적, 왁자지껄한 시장 이야기
지금은 다문화 시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흔히 21세기를 세계화 시대,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지구촌 사람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이기 때문이지요.《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다른 생각과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그동안 종교, 문화, 인권, 경제, 문화유산, 돈, 국제구호, 음식, 환경, 축제, 식물, 수도, 건축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뤄왔습니다. 세계인들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행복한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기획 의도로 수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전공 분야를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열네 번째 책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는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시장’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의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시장 구경을 나서 볼까요? ‘시장’에 가면 전 세계 사람들의 생활이 보인다! 시장은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모여드는 곳입니다. 시장에 가 보면 현재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활 방식을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시장은 원래 가까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끼리 물건을 바꾸거나 사고팔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다른 지역이나 다른 나라와 거래를 하게 되었고, 서로 정보를 나누고 문화를 주고받으면서 새로운 기술을 알리는 장소로 발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큰 시장이 있는 도시는 자연스레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는 이처럼 문화의 중심지인 시장을 구석구석, 요모조모 소개하는 책입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재래시장, 문화나 풍습을 느낄 수 있는 풍물 시장, 중고 물품을 파는 벼룩시장 등 소개하는 시장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에 들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겨난 새로운 시장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백화점과 대형 마트, 편의점입니다. 또한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클릭 한 번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24시간 동안 잠들지 않는 시장도 탄생했습니다. 기존의 시장과 형태는 달라도 시장은 시장이지요. 이처럼 처음 생긴 이래로 시장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시장이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렇듯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는 지리적 환경과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 따라 그 모습이 제각각인 시장의 이모저모를 친절하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책입니다.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시장을 살펴보자!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특징은 각 대륙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이렇게 다섯 개의 대륙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각 대륙별 시장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시장이 있는 아시아, 지중해를 중심으로 한 교역이 발달해 시장을 중심으로 도시가 생겨난 유럽, 희귀한 수공예품과 중고물품 시장이 있는 아프리카, 세계 최대의 금융 시장인 월 스트리트와 복합 쇼핑몰이 탄생한 아메리카, 물물 교환 같은 원시 거래가 남아 있는 오세아니아의 시장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또한 이 책은 초등학교 1~2학년군 《우리나라》 교과서의 ‘우리의 전통문화’와 3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의 ‘우리가 살아가는 곳’, 4학년 1학기 《사회》 교과서의 ‘촌락의 형성과 주민 생활’과 6학년 2학기 《사회》 교과서의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등 초등학교 교과목과 연계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보면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고, 또 앞으로 배울 내용을 예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각 나라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생활 방식을 이해하고, 그것이 시장의 모습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살펴보는 것은 매우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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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서영선 | 팜파스 | 2014-01-2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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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서영선 | 팜파스 | 2014-01-2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생각도둑, 시간도둑, 친구도둑, 공부도둑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하도록 이끌어 주는 생각 동화 심심하면 톡톡, 지루하면 터치!! 하루 온종일 스마트폰!! 초등생 윤아와 해나, 희서, 미리는 단짝 친구들이다. 그런데 한자리에 모여서도 친구들은 각자 스마트폰을 보며 띄엄띄엄 이야기한다. 스마트폰이 없는 윤아만 덩그러니 앉아서 다른 친구의 폰을 함께 보거나 같이 놀자고 보챌 뿐이다. 어느 날 윤아의 피처폰이 망가져서 드디어 스마트폰이 생겼다. 그런데 스마트폰이 생긴 다음부터 모범생 윤아의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밥 먹을 때도, 잠잘 때도, 횡단보도를 건널 때도 윤아는 항상 스마트폰을 보며 스마트폰 세상에 푹 빠져버린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피로감이 쌓이고 신경질이 늘어난 윤아는 절친 해나와 크게 다투게 되는데...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는 어린이 스스로 슬기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자기 관리를 하게끔 도와주는 생각 동화책이다. 게임, 미니홈피, 채팅, 커뮤니티 등 스마트폰은 어린이 친구들의 흥미를 채워 주는 만능 도구가 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에 빠져서 공부와 할 일을 미루고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는 일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이 책은 어린이 친구들이 스마트폰에 푹 빠지면서 일어나는 생활 변화를 실감나게 보여 주어, 어린이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일깨우고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준다. 스마트폰이 보이는 ‘가상의 세계’의 실체도 보여줌으로써 아이들에게 현실 세상의 소중함도 일깨워 준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스마트폰 세상보다 자기 옆에 있는 친구, 부모님 같은 존재의 소중함을 알고, 자기 생활을 돌보며 스마트폰을 슬기롭게 사용해야 함을 깨닫게 될 것이다. 밥 먹을 때도, 화장실 갈 때도, 쿨쿨 잠잘 때도 스마트폰, 너 없이는 안 돼!! 대화 말고 터치가 더 편해!! 실제 친구보다 가상 친구가 더 좋다구!!! “스마트폰은 정말 똑똑한 기계입니다. 내가 슬기롭게 쓴다면 정말 무궁무진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지요. 하지만 그만큼 매력이 강해서 쉽게 빠져들게 됩니다. 스마트폰에 빠져서 자신의 생활을 잘 돌보지 못한다면 아무리 똑똑한 기계라 해도 좋지 않은 물건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 이 스마트폰이 내게 좋은 물건이 될지, 나쁜 물건이 될지 우리가 직접 결정해 보아요.” 현실보다 더 달콤한 가상세계에 점점 빠져드는 아이들! 이제는 스마트폰 터치 말고 내 옆 친구의 눈을 보고 이야기해 보아요!! 어린이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교실풍경. 친구들과 모여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지 싶겠지만 요즘 교실풍경은 다르다. 손 안의 PC, 내 요구는 뭐든 잘 들어주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수다는커녕 옆의 친구의 눈조차 마주칠 일이 없기 때문이다. 함께 있든 각자 자리에 앉아 있든 말없이 스마트폰에 몰두하는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은 어찌 보면 각각 떨어져 있는 섬과도 같다. 《스마트폰이 먹어 치운 하루》는 초등생 어린이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자기 생활의 소중함과 현재 내 곁에 있는 사람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는 생각 동화책이다. 한 반에 30명 중 15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은 어린이 친구들의 절친이자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렸다. 대화보다 스마트폰 채팅이 편해진 어린이 친구에게 이제 현실 세계보다 가상세계가 더 익숙하다. 그리고 그 가상세계에서 끊임없이 소통하고 활동하느라, 자신의 생활을 소홀히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스마트폰 속 가상세계에 어느새 빠져버린 어린이 친구들의 모습을 생생히 그려내어 스마트폰의 슬기로운 쓰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한다. 자신의 요구에 즉각 응답하고, 달콤한 일면만 보여주는 스마트폰이 잘못 쓰면 얼마나 위험한지도 알려주어 어린이 스스로 스마트폰에 대한 주의를 갖도록 돕는다. 더 나아가 자기 관리와 현실 생활의 중요함과 더불어 내 옆에 있는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오프라인 세계의 즐거움을 새로이 보여 준다. 생각도둑, 시간도둑, 친구도둑, 공부도둑 스마트폰! 스마트폰에 담긴 어린이 친구들의 감정과 욕구를 알아야만 자기 조절이 가능하다! 이제 어린이 친구들은 운동장과 놀이터가 아닌, 스마트폰 채팅 공간에서 친구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하지 않고 채팅으로 대화를 나눈다. 이렇다 보니 동화 속 주인공 윤아처럼 친구들에 비해 늦게 스마트폰을 가지게 된 친구들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스마트폰이 최신 기종이냐 아니냐에 따라 친구의 등급이 매겨지기도 하는 씁쓸한 교실 풍경은 스마트폰이 과연 똑똑하고 유익하기만 한 도구인가란 의문점을 친구들에게 던져준다. 우리 친구 윤아가 스마트폰을 갖고 나서 보이는 변화는 많은 어린이 친구들의 실제 모습과도 같다. 생각할 시간과 공부할 시간을 주지 않고 끊임없이 화려한 자극을 주는 스마트폰의 특성에 어린이 친구들이 푹 빠지게 되는 것이다. 윤아는 결국 잠잘 시간을 줄여서 스마트폰을 하다 보니 피로감을 견디지 못해 자기 할 일을 미루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도 짜증이 늘게 된다. 이것은 비단 윤아의 변화만이 아니다. 어린이 친구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의 잠재 중독성을 분명 가지고 있다. 자지 조절이 어른보다 약한 어린이 친구들이기에 스마트폰으로부터 빼앗기는 생활 영역은 훨씬 크다. 어린이 친구들은 공부할 시간은 물론 생각할 시간도 줄어들고, 내 옆에 있는 친구를 바라볼 여유도 없어진다. 하지만 무조건 스마트폰을 쓰지 말라고 강요할 수도 없다. 어린이 친구들이 스스로 스마트폰을 어떻게 써야 할지를 고민해야 할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이제 도구로서 스마트폰을 바라보고, 어린이 친구들이 직접 스마트폰을 좋은 도구로 만들지 나쁜 도구로 만들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 책은 스마트폰에 담긴 어린이 친구들의 감정과 욕구를 알려 준다. 스마트폰으로 일어나는 갈등과 에피소드를 통해 그 속에 담긴 또래친구와의 소속 욕구, 소통 욕구 같은 친구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건강하게 스마트폰을 생활 속에서 쓰는 방법을 일러 준다. 가상세계를 벗어나 오프라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과 스마트폰 중독에서 헤어 나오는 방법도 일러준다. 【이 책의 구성】 우리는 대화 대신 터치를 한다! 치, 스마트폰 말고 내 눈을 보고 이야기하라구! 꼬마 악마 윤우 스마트폰 때문에 쁘띠를 잃어버리다!! 생각지도 못한 ‘촌티 공주’ 사건!! 우리 학교 똥녀 4종 세트 살얼음이 풀리고, 아픈 만큼 자란다! 눈을 보고 말해요! 똑똑한 스마트폰으로 변신해라! **혹시 나도 스마트폰 중독은 아닐까? **스마트폰을 똑똑하게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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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
정인수 | 풀빛 | 2014-07-1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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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
정인수 | 풀빛 | 2014-07-1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3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백문이 불여일견’
교과서 속으로 생생한 역사 여행을 떠나요~! 부르도크 탐험대와 함께 떠나는 신 나는 역사 여행 교과서를 보다 보면 가고 싶은 곳이 많이 나옵니다. 역사적인 명소나 경치가 좋은 곳, 국보와 보물이 있는 곳 등등 교과서 속에는 다양한 여행지가 숨어 있지요.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은 그런 여행지를 모아서 소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오공이와 팔숙이는 여느 초등학생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아이들입니다. 부모님이 바빠서 가족끼리 자주 여행할 시간이 없다 보니 교과서 속 여행지는 그림의 떡일 뿐이지요. 그런데 이런 아이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부르도크 라는 탐험대 대장이 이끄는 ‘부르도크 탐험대’에 합류해서 교과서 속에 나오는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곳이지요. 부르도크 탐험대의 여행은 단순히 여행지에 가서 놀고먹는 것이 아니랍니다.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여행지에 가서 탐험대장이 내는 미션을 해결해야 하거든요. 미션의 종류도 아주 다양합니다. 첫 번째 여행지인 대관령에서는 신사임당 같은 위인들의 발자취를 찾으라는 미션이 주어지고, 예술의 도시 통영에서는 박경리나 윤이상 같은 위대한 예술가들을 찾으라는 미션이 주어집니다. 오공이와 팔숙이는 티격태격하면서 부르도크가 낸 미션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간답니다. 옛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죠?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라는 뜻이에요. 여행을 가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교과서나 책을 통해 보는 것보다 우리 문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여행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아요. 다른 세상을 보고 듣고 느끼고 직접 체험하면서 상식도 넓어지고, 지식도 쌓을 수 있으니까요. 어때요. 부르도크 탐험대와 함께 재미있는 여행도 하고, 역사 공부도 하면 일석이조겠죠? 대관령부터 문경 새재까지,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여행지 BEST 10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은 교과서 속 여행지 10곳을 엄선해서 소개하고 있어요. 위인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대관령, 나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강화도, 예술의 도시 통영, 백제 왕릉의 비밀이 숨어 있는 공주, 백제 문화의 신비를 품은 부여, 서울의 600년을 돌아볼 수 있는 서울 성곽, 고구려 보루를 탐험할 수 있는 아차산, 철의 삼각지대와 화산 지형으로 유명한 철원 한탄강, 갈대밭과 갯벌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순천 순천만, 옛 과거 길을 걸을 수 있는 문경 새재가 바로 그 주인공이랍니다. 많이 들어봐서 익숙한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을 거예요. 그렇지만 모두 역사적인 가치가 충분한 곳들이랍니다. 이 책을 쓰신 정인수 선생님은 우리 어린이들이 한 달에 한 번 이상 여행을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고서 이 책을 쓰셨다고 해요. 한 달에 한 번이면 여행을 많이 간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꼭 그렇지도 않아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까운 곳에 다녀오는 것도 여행이니까요.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에서 소개하는 10곳의 여행지는 초등학생이라면 반드시 가 봐야 할 곳들이랍니다. 부모님과 함께 이 책을 보면서 앞으로 1년 동안 여행할 곳을 정해보고 계획도 세워 보세요. 가본 곳은 체크해 놓고, 한 번 더 가고 싶은 곳과 새롭게 가고 싶은 곳도 한 번 적어 보는 거예요.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이미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즐거운 여행 뒤엔 꼼꼼한 여행기가 필수 여행을 갔다 오면 여행을 통해 궁금했던 점이나 감상 등을 적은 여행기를 써 두는 것이 좋겠죠? 어디를 가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느꼈는지, 더 알고 싶은 것은 없었는지 차근차근 기록을 해 두면 추억도 남고, 학습 효과도 더 높아질 거예요. 《초등학생이 꼭 가야 할 교과서 역사 여행》은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것들을 ‘더 알아보기’ 코너를 통해 다뤄주고 있어요. 여행을 하며 볼 수 있는 유물이나 인물, 역사적인 사건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지요. 또 ‘여행 안내’ 코너에서는 실제로 여행을 할 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여행 코스와 정보를 소개하고 있답니다. 목적지에 가는 방법부터 함께 관람하면 좋은 주변 관광지까지 두루 알 수 있어서 별도로 여행 정보를 검색해 보지 않아도 돼요.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주인공 오공이의 시점에서 쓴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를 통해 여행을 정리하고 여행 중에 궁금했던 것들에 대한 부가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를 보면 본문에서 다뤘던 여행지가 한 눈에 보이면서 나중에 여행을 갔을 때 꼭 둘러봐야 할 곳들도 함께 알 수 있을 거예요. 오공이의 역사 탐방기를 보면서 여행 후의 감상을 노트에 적어 보세요. 처음엔 좀 귀찮을 수 있지만, 여행기가 쌓이면 쌓일수록 어린이 독자들의 지식과 추억도 함께 쌓여 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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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너 나 우리
선안나 | 샘터 | 2014-06-04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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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너 나 우리
선안나 | 샘터 | 2014-06-04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10-21) 대출:0, 예약:0, 보유수량:5 지원기기:
아주 먼 옛날, 세상 처음 무렵에 있었던 이야기
‘해질 무렵 세상은 참 순하지. 희미한 빛과 어둠이 서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시간. 이 섬세한 시간이 원래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야. 이제부터 그 이야기를 해 줄게.’ ‘사람들은 기억하지 못해. 자신이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 말이야. 하지만 새벽이나 저녁 무렵, 어떤 특별한 순간에는 무언가 기억날 것 같아 가만히 하늘을 쳐다보기도 하지.’ -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신화적 질서를 자신의 작품 속에서 구현하고자 꾸준히 노력해 온 동화작가 선안나의 작품으로, 낮과 밤, 너와 나 ‘사이’에 대한 이야기이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과 그 생명들의 ‘처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빛과 어둠, 하늘과 땅, 너와 나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는 생각, 또 모든 살아있는 것들은 그 첫 움틈, 살아있음의 시작이 있다는 인식, 그리고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와 같은 다소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고 있지만,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하며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이끌어 주고 있다. 지구가 탄생하기 전, 혼돈 속에 존재하던 ‘달의 왕국’과 ‘태양 왕국’에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각 왕국의 공주와 왕자가 ‘시간의 국경선’에서 만나 이 공간을 돌봄으로써 ‘낮’과 ‘밤’만 존재하던 우주에 ‘저녁’과 ‘새벽’이란 시간이 생겨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지구와 우리가 어디에서 시작되어 왔는지 근원에 대한 물음을 던져주고 있다. 오랜 기간 전해 내려오면서 모두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신화와 같은 구성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어 배 속에 아기를 둔 예비 엄마부터 사춘기 어린이까지 폭넓은 독자를 품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조각보, 염색, 바느질, 그리고 뜨개질, 자수, 칠보까지 천 작업(텍스타일 테크닉)으로 완성된 태양 왕국과 달의 왕국, 그리고 지구… 정현주 화가는 우리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이야기 속 시공간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질감과 색깔의 천들을 사용하였다. 스님에게서 받은 잿빛의 승복 천 조각부터 면, 레이스, 모시, 실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였으며, 화가의 손을 일일이 거쳐 새롭게 물들이고 바느질한 천들은 기존의 천 색깔과 모양에서 벗어나 전혀 새로운 형태로 거듭났다. 천에는 인물과 배경을 묘사하는 다양한 모양의 자수가 수놓아지고, 서로 다른 분위기를 보여주는 손바느질과 재봉틀 바느질이 뒤섞이면서 독특한 세계를 표현해냈다. 크고 작은 조각 천을 이어 붙여 우리의 조각보를 연상시키는 작품들도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텍스타일 테크닉은 『너, 나, 우리』의 이야기 속 시간과 공간이 되고 있는 혼돈의 시기, 상상 속의 우주를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러한 천 작품을 보는 독자는 기존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나만의 이야기를 상상해보는 재미를 가져볼 수도 있는데, 그것은 비록 추상적인 형태일지라도 천의 느낌과 색, 자수 기법 등을 통해 보여주는 상징들이 독자들에게 다양한 이야기 거리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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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7일안에 난 달라질 거야
김현태 | 리틀미다스 | 2012-06-08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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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7일안에 난 달라질 거야
김현태 | 리틀미다스 | 2012-06-08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7일 안에 난 달라질 거야』는 판타지 동화의 형식을 빌려, 감정을 다스리고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가 반드시 고쳐야 할 감정인 긴장감, 게으름, 화, 무관심, 중독, 거짓말, 욕심을 각각의 동화로 엮었습니다. 그런 다음 나쁜 감정을 다스리는 비법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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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
MBC 생존 제작팀, 명창순 | ㈜엠비씨씨앤아이 | 2013-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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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MBC 창사 특집 다큐멘터리 생존
MBC 생존 제작팀, 명창순 | ㈜엠비씨씨앤아이 | 2013-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얼음의 땅에서 태양의 땅까지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감동의 순간을 확인하다 지구 탄생 후 그 구석구석에서 완벽하게 적응해온 생명체, 인간. 영하 40도, 꽁꽁 얼어붙은 얼음의 땅 알래스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답지만 수분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나미브 사막. 이런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삶의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이들이 있으니 바로 알래스카의 이누피아트와 아프리카의 힘바족과 산족입니다. 문명이 파고들 수 없었던 극지와 오지.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독특한 문화를 꽃피우며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아름다운 삶의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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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겨울이 여름보다 좋은 59가지 이유
윤희정 | 대교출판 | 2013-05-16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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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겨울이 여름보다 좋은 59가지 이유
윤희정 | 대교출판 | 2013-05-16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길고 긴 겨울 방학, 춥다고 방에만 틀어박히던 시절은 이제 지나갔습니다.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헤매는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겨울에 즐길 수 있는 문화, 전통, 행사, 체험 등을 소개합니다.
겨울(특히 겨울 방학) 동안 어린이들이 해 보고, 찾아볼 수 있는 것을 테마로 나눠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겨울에 대한 다양한 알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나 김치박물관 등의 박물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동물원, 태백산 눈 축제, 겨울바다 수영 등 지역 축제, 정월대보름 행사 등 민속 행사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겨울 방학 체험 학습을 도와줍니다. 어린이의 흥미를 끄는 재미있는 만화 컷 일러스트와 풍부한 사진 자료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 겨울 방학 동안 곁에 두고 한 꼭지씩 읽어나갈 수 있는 종합 교양 도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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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도 책이 좋아
오미경 | 스콜라 | 2012-07-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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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나도 책이 좋아
오미경 | 스콜라 | 2012-07-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독서 습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저학년을 위한 생활동화”
잔소리 하지 않아도 아이 스스로 책을 찾아 읽고, 게임기보다 책을 옆에 끼고 사는 것이 대부분 엄마들의 꿈이자 로망일 것이다.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어떻게, 어떤 책을 읽느냐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음식 먹을 때 편식하듯 자신이 좋아하는 책만 골라서 읽는다면 골고루 지식을 얻을 수 없다. 또 빨리, 많이 읽지만 건성으로 읽는다면 그 책은 읽으나마나 한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동민이가 바로 그렇다. 책을 읽으라는 주변 사람들의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책을 꺼내들지만, 책 속의 글자들과 게임을 하고, 건성으로 읽는 등 도통 책 읽기에 관심을 갖지 못한다. 책에 재미를 붙이지 못한 결과이다. 이런 동민이가 책에 관심을 갖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생긴다. 바로 천둥 번개 치던 어느 날, 혼자 집에서 무서움에 벌벌 떨다 우연히 책을 읽게 되면서부터이다. 무서움을 잊으려고 책에 집중을 하자, 책의 재미에 그만 푹 빠져 버리게 된 것이다. 독서란, 누가 아무리 강요하고, 맛있는 것, 좋아하는 걸로 유인한다 해도 스스로 책이 재미있어서 능동적으로 읽지 않으면 제대로 취미를 붙일 수 없다. 이 책에서는 이런 메시지를 재미난 동화 속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쉽게 다가간다. ‘독서’의 중요성을 강압적으로 주입시키기보다 책과 친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책을 읽게 한다. 주인공 동민이가 “나도 이제 책이 좋아!”라고 외치듯, 이 책을 다 읽고 난 아이들도 “책은 재미있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책벌레 고운이와 놀벌레 동민이가 서로 닮아가는 이야기!” 앉기만 하면 책을 보는 책벌레 고운이와 시간만 나면 놀기 바쁜 놀벌레 동민이의 하루 일상은 처음부터 끝까지 달라도 너무 다르다. 자신의 키보다 더 높게 책을 쌓아 올린 채 동민이의 집을 찾은 고운이는 집에 돌아가는 그날까지 그 책들을 다 보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동민이는 축구와 게임의 짜릿한 맛을 모르는 고운이를 오히려 불쌍히 여기며 책과 담을 쌓고 지낸다. 이렇게 해서 ‘놀벌레 동민이’와 ‘책벌레 고운이’라는 별명이 붙여지기에 이른다. 그렇다면 서로 정반대의 취미를 가진 놀벌레와 책벌레가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떤 방법으로 친해질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놀벌레에게는 책을, 책벌레에게는 놀이에 다가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 준다. 놀벌레 동민이 옆에는 책벌레 고운이를 항상 붙여 두고, 고운이가 권해 주는 책들을 읽게 한다. 그리고 페이지마다, 혹은 한 권 다 읽을 때마다 동민이가 좋아하는 작은 선물들을 주면서 책에 관심을 갖도록 한다. 반면, 책벌레 고운이에게는 운동을 좋아하는 동민이와 배드민턴을 칠 수 있도록 한다. 이때 배드민턴을 못 치는 고운이를 약올리며 승부욕을 자극함으로서, 적극적으로 배드민턴을 치게끔 유도한다. 결국 책에 취미를 붙이게 된 동민이와 운동에 취미를 붙이게 된 고운이는 서로의 장점을 배워가며 친해질 수밖에 없다. 이렇듯 이 책에서는 독서도 중요하지만, 독서 못지않게 적당한 운동과 놀이도 필요하다는 것을 함께 강조한다. [시리즈 소개]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는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과 버릇을 재미있는 동화 안에서 일깨워 주도록 기획된 시리즈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가장 공감하는 주제들만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시리즈가 출간될 때마다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 8권까지 출간되었으며, 앞으로도 언어 습관, 정리 습관 등 10권까지 출간될 예정이다. 1권_ 김치 안 먹을래(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 책) 2권_ 내 맘대로 할 거야(떼 쓰는 습관을 고쳐주는 책) 3권_ 게임만 하고 싶어(게임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책) 4권_ 게으른 게 좋아(스스로 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책) 5권_ 정말 씻기 싫어(청결 습관을 길러주는 책) 6권_ 뚱뚱해서 싫어?(비만 습관을 고쳐주는 책) 7권_ 못하면 어떡해?(자신감 있는 아이로 길러주는 책) 8권_ 나도 책이 좋아(독서 습관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책) [시리즈 특징] 1.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소재 선정 - 햄버거와 피자에 입맛이 길들여지면서 갈수록 아이들이 김치를 싫어한다는 부모들의 고민에 착안하여《김치 안 먹을래》를 첫 권으로 하였다. 후속 권으로는 떼 쓰는 습관, 게임 습관, 청결 습관 등 아이들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들만 선정하였다. 2. 재미있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메시지와 정보 글 - 각 권마다 어린이의 잘못된 습관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스토리가 재미있게 담겨 있다. 따라서 동화의 재미와 교훈적인 메시지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3.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형식을 띠고 있는 부록 구성 - 주제에 맞는 간단한 테스트와 해결 방안을 뒤에 부록으로 넣었다. 게임이나 요리하기, 퀴즈 등 다양한 형식으로 꾸며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직접 해볼 수 있다. [줄거리] “축구가 좋아? 게임이 좋아? 아니, 책이 제일 좋아!” 어느 날, 책벌레 고운이가 동민이네 집에 찾아오면서 평화롭던 일상은 깨지고 만다. 동민이는 책만 빼고 먹는 것, 노는 것, 자는 것이라면 모두 좋아하는 아주 평범한 어린이이다. 반면, 고운이는 앉기만 하면 책을 펼치고, 책에서 읽은 내용을 토대로 어려운 퀴즈를 척척 맞힌다. 동민이는 매번 엄마한테 칭찬받는 고운이에게 심술이 나지만 뾰족한 방법이 없어 안타까워 하던 중, 우연히 고운이와 배드민턴을 치게 된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고운이는 책만 읽을 줄 알았지 배드민턴 공을 한 번도 받아 치지 못한다. 그동안 고운이로 인해서 상처받은 마음을 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동민이. 과연 그 회심의 복수를 성공시킬 수 있을까? 아니면 고운이의 반격이 시작될 것인가? 놀벌레 동민이와 책벌레 고운이가 한 공간에서 같이 지내며 벌어지는 많은 해프닝들 속에서 어떻게 서로에게 물들어가는지 그 이야기가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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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남극의 눈물
MBC 남극의 눈물 제작팀, 고혜림 | ㈜엠비씨씨앤아이 | 2013-06-21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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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남극의 눈물
MBC 남극의 눈물 제작팀, 고혜림 | ㈜엠비씨씨앤아이 | 2013-06-21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MBC 창사 5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 완결판 1000일의 남극 대서사시 MBC 창사 특집기획 다큐멘터리의 지구의 눈물 시리즈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에 이어 완결판인 『남극의 눈물』이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 2년여에 걸쳐 찍은 테이프 2천 개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생생한 취재자료 ◆ 황제펭귄을 비롯한 남극 생명체들의 생존 방식을 담은 생생한 사진 수록 ◆ 남극 생명체들의 1년 생태 주기 등 다양한 학습 요소를 함께 구성하여 초등학교 과학/사회과목 연계학습 가능 세상 끝 얼음 대륙, 펭귄 행성 세상의 끝 남극, 추운 북극에도, 뜨거운 아프리카에도, 밀림 속 아마존에도 사람들이 살 수 있었지만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지 않았던 곳이 바로 남극입니다. 하지만 그곳에도 생명체가 존재합니다. 그 대표적인 남극의 생명체는 바로 펭귄입니다. 남극에는 황제펭귄을 비롯하여 킹펭귄, 마카로니펭귄, 아델리펭귄, 젠투펭귄, 턱끈펭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영하 60도의 추위와 시속 200Km의 강풍이 부는 펭귄 행성으로 초대합니다. 얼음대륙의 황제, 황제펭귄 남극에 혹독한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황제펭귄은 남극대륙에서 새끼를 낳고 기르는 유일한 생명체입니다. 영하 60도의 혹한의 추위로부터 새끼 황제펭귄을 지키기 위해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황제펭귄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세상 끝 바다의 노래 지구의 남쪽 끝에 있으면서 세상에서 가장 차가운 바다, 남극해. ‘남빙양’으로도 불리는 남극해는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이 어우러지는 지구의 다섯 번째 대양입니다. 남극해에는 귀한 손님도 찾아옵니다. 1년 동안 2만 5,000km의 대양을 가로지르는 모험의 오아, 혹등고래도 여름이면 어김없이 남극의 바다를 찾아와 배를 불립니다. 이제 혹등고래의 경이로운 삶과 사랑스러운 생명들의 노래가 넘치는 남극 바다로 떠납니다. 원주민이 유일하게 없는 대륙 남극, 남극에서의 천 일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촬영팀은 햇수로는 2년, 날짜로 계산하면 천 일가량을 남극에서 보냈습니다. 오래도록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은 남극 대륙, 체감온도 영하 30~40도의 엄청난 추위와 시속 100km나 되는 바람 블리자드 속에서 어떻게 촬영했을지 그 촬영일지가 담겨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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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내 안전습관이 어때서!
김은정 | 파란정원 | 2013-10-30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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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내 안전습관이 어때서!
김은정 | 파란정원 | 2013-10-30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나를 지키는 안전습관 속으로 출발!
아이들 대부분이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좋은 사람이고, 인상이 험하거나 화난 표정을 한 사람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나 나쁜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나쁜 사람은 처음 보는 사람일 수도 있고,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던 사람일 수도 있어요. 나쁜 사람들 대부분이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어른들이라는 걸 절대 잊지 마요 올바른 안전습관이 ‘나’를 지킨다! 나를 지키는 안전습관 속으로 출발! 10여년 전만 해도 지금처럼 아파트가 많지 않았다. 집과 집들이 서로 이어져 있어서 그 골목골목 사이를 아이들은 신 나게 누비며 뛰어놀았다. 대문 밖에는 항상 동네 친구들이 놀고 있었고, 언제든 아이 혼자 대문을 열고 나갔던 그런 때가 있었다. 그러나 요즘은 우뚝우뚝 높게 솟은 아파트들로 골목길은 눈 씻고 찾으려 해도 보기 힘들고,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놀이터가 아닌 학원으로 간다. 이제 동네를 걷다 보면 아는 사람보다는 모르는 사람이 더 많고, 날이 어둑어둑해지면 한적한 외길에서 낯선 사람과 마주칠까 두려워하는 세상이 되었다. 그래서 엄마들은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잔소리하게 된다. 그리고 수시로 휴대전화를 통해 아이의 상황을 점검한다. “혼자 다니지 마라.” “큰길로 다녀라.” “낯선 사람은 절대 따라가지 마라.” 그러나 아직도 어른이나 아이 모두 오해하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 좋은 사람은 예쁘고 잘생긴 사람이고, 나쁜 사람은 인상이 험하거나 화난 표정을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견이 바로 그것이다. 언제나 그렇듯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 나쁜 사람은 처음 보는 사람일 수도 있고, 동네에서 자주 마주치던 사람일 수도 있다. 옷이 초라할 수도 있지만, 잘 차려입었을 수도 있다. 중요한 건 나쁜 사람들 대부분이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것이다. 평범한 이웃이 아이를 유괴하고, 성범죄를 일으키는 사건들을 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중요성을 깨닫고 아이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안전습관과 예방 훈련을 몸에 익힐 수 있도록 부모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안전사고는 단 한 번만으로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내 안전습관이 어때서!》는 ‘어떻게 하면 어린이가 유괴와 성범죄에서 안전해질 수 있을까?’라는 어려운 문제를 어린이들이 동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조심조심 법칙과 미리미리 예방 훈련으로 직접 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여기에는 다른 사람을 어떻게 경계할 것인가에서 시작해 기분 나쁜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여 사전에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까지 자신을 지키는 안전습관이 담겨 있다. 동화를 통해 위험한 실제 상황을 경험해요 또래 친구의 일상을 그린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여, 어떤 상황이 위험한 상황인지 알려주고, 자신은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지를 미리 생각할 수 있게 한다. 안전지킴이의 한마디로 왜 그래야 하는지 깨달아요 위험한 상황에서 왜 그것이 위험한지 모르는 어린이들에게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어, 어떤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경계하고 조심해야 하는지 알게 한다. 조심조심 법칙과 미리미리 예방 훈련으로 안전습관을 키워요 위험한 상황에 닥치면 어린이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다양한 위험 상황을 문제로 풀어보며 위험한 상황을 슬기롭게 벗어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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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석혜원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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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석혜원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두가 잘사는 법을 아는 사람이 진짜 경제 박사!
2008년 말,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때문에 세계에 쓰나미와 같은 경제 불황이 닥쳤다. 그 와중에 미국의 전 증권거래소 위원장인 버나드 메이도프가 벌인 650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사기극의 전모가 드러나, 버나드 메이도프는 71세의 나이에 150년 형을 선고받고 많은 사람이 이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잘살고 싶다면 경제를 알아야 한다. 하지만 올바른 경제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버나드 메이도프처럼 잘못된 경제관은 본인뿐 아니라 많은 사람을 고통에 빠뜨리기 때문이다.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한다. 글로벌이란, 전 세계의, 지구 상의, 세계적인의 뜻으로 즉, 나라와 나라 간의 국경이 사라지고 인종의 차이가 사라지고 세계가 하나로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모두가 잘사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경제 용어만 외우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 세계 여행을 하듯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다양한 삶과 마주치면 ‘미국에서 벌어진 경제 불황이 우리나라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에 대한 해답과 함께 경제의 구조를 이해하게 된다. 또 경제와 관련된 수많은 지식 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타인을 존중하고 내 것만 알기보다는 타인의 것도 존중해 주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축구공이 32개의 가죽 조각과 1,620번의 바느질을 거쳐야만 만들어지듯, 약 60억 명이나 되는 세계인 한 명 한 명의 경제 활동이 세계 경제를 이끌어 간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놀라운 경제 이야기! “유가는 왜 날마다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까요?” “환율은 또 왜 그러는 걸까요?” “농민들이 싫어하는 FTA는 뭔가요?” “유럽은 어떻게 같은 돈을 쓸 수 있는 걸까요?” 이 책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접해 봤던 이야기, 궁금했지만 누구도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 밖에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경제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다. 그동안 알기 쉽고 재미있게 경제 이야기책을 써 왔던 석혜원 선생님이 진정한 경제 박사가 되려는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의 경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석혜원 선생님은 합리적인 소비란, ‘질 좋은 상품을 싸게 사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제는 ‘상품을 만든 사람들의 삶’까지 생각할 수 있는 ‘착한 소비’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나라의 경제 사정을 알려 주려고 노력했다. 석혜원 선생님을 따라 한바탕 세계 여행을 하고 나면 어느새 세계의 경제 흐름은 물론 나라와 나라의 관계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될 것이다. 세계 경제 흐름의 맥을 짚어주는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지구 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과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으면서도 아프리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시아,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일본?홍콩? 싱가포르와 엄청난 석유 자원을 보유한 페르시아 만이 있는 아시아의 오늘과 내일의 경제 흐름에 대해 알아본다. 2장_유럽 이야기 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가장 부유한 나라가 많으며 세계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사회 복지가 가장 발달한 유럽, 이 수많은 나라가 어떻게 ‘유럽 연합’을 만들었고, 하나의 거대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따라가 본다. 3장_북아메리카 이야기 불모지의 땅에 하나 둘 이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발전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과, 북미 자유 무역 협정으로 경제 협력을 유지하는 북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본다. 4장_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오랜 식민지 생활과 독재 정치 등으로 북아메리카에 비해 경제 발전이 이루어지지 못해 농수축산물이나 광산물과 같은 원료를 주로 수출하며, 세계적으로 경제가 뒤떨어지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중남부 아메리카의 생활을 알아본다. 5장_오세아니아 이야기와 6장_아프리카 이야기 농업, 수산업, 목축업 등 1차 산업이 주요 산업인 오세아니아와 지구 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많은 지역이지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륙을 가졌으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프리카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본다. "엄마, OPEC이 뭐야?" 어른들도 모르는 세계 경제 용어들이 머릿속에 쏙! 나라와 나라 간의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어려운 국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그 개념을 정리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용어 하나하나마다 담긴 사회 현상과 역사적 사건 등을 함께 들려주는 것이 용어를 바로 이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1961년 1월, 이란·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베네수엘라 등 5개 석유 생산국들은 ‘석유 수출국 기구(OPEC : Organization of Petroleum Exporting Countries)’를 만들었어. 이후 1961년에는 카타르, 1962년에는 인도네시아와 리비아에 이어 아부다비, 알제리, 나이지리아, 에콰도르가 새로운 회원국이 되었단다. OPEC(오펙)은 겉으로는 회원국들의 석유 생산 정책을 조정해서 석유 가격을 안정시킨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었어. 서로 뭉치면 높은 가격으로 석유를 팔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거야.(중략) …1973년 10월, 이집트와 시리아가 유대인 나라인 이스라엘을 침공했는데 이스라엘은 미국의 도움을 받아 이를 물리쳤어. 그러자 OPEC에 속한 서남아시아 나라들은 미국의 중동 정책에 항의하며 유가를 70퍼센트 올리기로 했단다. 연이어 다시 유가를 130퍼센트 인상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원유에 크게 의존하던 세계 경제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가장 심각한 불황을 맞게 되었지…… (본문 중에서) 이 밖에도 책 속에는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수출 자유 지역, 세계은행 , 외환 보유액, 유럽 공동체(EC), 북미 자유무역협정(NAFTA), 남미 공동 시장(MERCOSUR), 세계 무역 기구(WTO) 등 어렵게만 느꼈던 글로벌 경제 용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들려준다. 또한 본문 외에도 별도의 팁박스를 구성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국제 용어를 따로 분리해 설명함으로써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줄 것이다. 선생님은 《둥글둥글 지구촌 경제 이야기》를 쓰면서 여러 나라의 경제적인 특색이나 발전 모습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 주려고 애를 썼어요. 축구공을 가지고 신나게 노는 어린이에게 셀 수도 없이 바늘에 손가락을 찔리면서 축구공을 만드는 어린이가 있고, 초콜릿을 좋아하는 어린이에게 초콜릿 원료를 재배하는 카카오 농장에서 일하지만, 초콜릿을 먹어 본 적이 없는 어린이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싶었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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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국제구호 이야기
이수한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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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국제구호 이야기
이수한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굶주림으로 죽어가 있어요!
지구촌에는 68억 명의 사람들이 와글와글 모여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5초에 1명꼴로 매일 10만 명의 사람이 굶주림으로 죽어간다고 해요. 세계 식량 생산량은 세계 인구 2배에 가까운 120만 명이 먹고도 남을 양이라고 하는데, 굶주림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있는 것은 특정한 지역과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그 혜택이 집중되기 때문이에요. 지구촌이 올바로 발전하려면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진 것을 함께 나누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근 미국의 투자자이면서 사업가인 워렌 버핏과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기부서약’운동을 시작했어요. ‘기부서약’운동은 미국의 최고 부자 70여 명을 선별해서 이들에게 재산 절반을 기부하도록 하는 운동이에요. 그런데 놀랍게도 절반에 가까운 40여 명이 동참을 했다고 해요. 2010년 6월 ‘기부서약’운동을 시작한 이래 8월 현재까지 약 175조원 정도의 금액을 약속받았으며 그 참여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평생 땀흘려 일한 재산을 조건없이 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닐 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 곳곳에서 이렇게 재산을 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여기에 돈보다 더 중요한 큰 뜻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깨달은 그 ‘큰뜻’을 여러분도 함께 깨달았으면 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참뜻과 ‘함께’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하려고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속에 ‘나’보다는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생겼으면 합니다. 책 속에 담긴 세계 곳곳의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보고 그들의 불행이 어디서부터 비롯되었는지를 알게 된다면 나눔의 중요성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내 보유주식의 1퍼센트를 넘게 쓴다고 해도 내 삶의 질이 향상되거나 더 행복해지지 않지만 내 재산의 99퍼센트를 사회에 돌려준다면 다른 사람의 건강과 행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워렌 버핏 우리의 작은 관심에서 행복이 시작되고 있어요! “오염된 물을 먹으면 사람은 어떻게 될까?” “기아의 원인, 식량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 “난민은 왜 발생할까?” “아동 노동과 공정무역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 이 책은 물 부족, 굶주린 어린이들, 떠돌이 난민, 보건 의료사업, 아동노동과 공정 무역, 교육과 지역 개발, 국내 구호, 긴급 구호, 명사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등 9개의 챕터로 구성되었습니다. 아이들은 본 책에서 다루고 있는 9가지의 주제가 그리 낯설지는 않을 것입니다. 텔레비전과 책을 통해 익숙하게 보아왔던 이야기니까요. 책이 담고 있는 내용은 유엔에서 발표한 ‘세상에 알려야 할 10가지’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지구촌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세계인 모두가 꼭 극복해야 하는 공동 과제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기존 출간된 책들과는 큰 차별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지구촌의 문제에 동참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단순히 지구촌 곳곳에 산재한 문제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고, 지구촌은 공동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며,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지구촌 어떻게 만들까? 지구촌 구조대 출동!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나와 같은 또래의 주인공을 통해 지구촌 곳곳으로 구호활동을 떠나게 됩니다. 현지 상황을 소개하는 생생한 사진과 구호활동 과정을 담은 생생한 묘사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구호활동을 다녀온 듯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은 크게 5 단락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 현지에서의 도움 요청 2.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아이들이 직접 조사한 자료 발표-알아보기 3. 직접 현장으로 날아가 구호활동을 벌이는 모습-출동, 국제구호! 4.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안들을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 보자는-생각 넓히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5. 지구촌 구조에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나도 지구촌 구호팀! 입니다. 구호 활동도 중요하지만, 왜 이러한 일이 발생했는지 근본적인 문제를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이러한 문제가 왜 발생했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 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또한 행복한 지구촌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 가능한 것부터 실천하도록 해 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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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
석혜원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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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
석혜원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세계 경제를 뒤흔드는 놀라운 돈의 힘!
돈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세계 경제 여행! 세계를 경제를 뒤흔드는 돈의 두 가지 얼굴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돈은 가장 좋은 하인이며 가장 나쁜 주인이다”라고 했어요. 이 말은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하인도 주인도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옛날, 돈이 처음 만들어지게 된 이유는 물품을 사고파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였어요. 하지만 오늘 날의 돈은 경제의 핵심이며 경제 흐름에 있어 정말 다양하고 복잡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그리스에서 퍼진 경제 위기로 유럽의 공통 화폐인 유로화의 가치가 폭락하고 말았어요. 이 때문에 사람들은 지난 해 뉴욕발 경제 공황처럼 또 한 번 세계 경제 대란이 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그리스의 경제 악제가 왜 세계 시장을 뒤흔드는 걸까요? 그것은 그리스의 악제가 유럽 전반의 경제에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유럽은 얼마 전 유로화라는 통합 화폐를 만들어 함께 사용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만일 그리스가 옛날처럼 자신들의 화폐 '드라크마'를 사용했다면 그리스의 경제 악화가 이렇게까지 세계 경제에 큰 파장을 몰고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이 하나의 화폐를 사용하는 이상 그리스의 경제 악제는 이제 그리스만의 문제가 아니게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로 시작된 유렵의 경제 불안이 왜 세계를 뒤흔드는 것일까요? 이 해답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돈이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으며, 미국의 달러화가 어떻게 국제 기준화폐가 되었는지 그리고 각 나라의 환율이 어떠한 기준으로 정해지게 되었는지 등 화폐의 역사와 흐름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이 책은 경제 용어 중심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좀 더 체계적이고 글로벌적인 경제 공부를 할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책과 함께 각 나라의 돈에 얽힌 역사와 특징 등을 알아보며 자연스럽게 돈과 경제 그리고 문화의 상관관계에 대해 익히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놀라운 돈 이야기! “미국 달러화가 왜 국제 기준통화가 된 걸까?” “유럽은 왜 유로화를 만들었을까?” “화폐 개혁은 왜 하는 걸까?” “경제가 불안하면 금값이 오르는 이유는 뭘까?” 이 책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많이 접해 봤던 이야기, 궁금했지만 누구도 속 시원하게 대답해주지 않았던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그 밖에도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경제 내용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되었습니다. 그동안 알기 쉽고 재미있게 경제 이야기책을 써 왔던 석혜원 선생님이 진정한 경제 박사가 되려는 아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세계의 경제 이야기’를 경제의 혈액이라고 하는 ‘돈’을 통해 들려줍니다. 혈액이 사람의 몸을 골고루 돌아야 몸이 건강해 지듯, 돈 또한 한곳에 정체하지 않고 지구촌 곳곳을 골고루 돌아야 합니다. 선생님께서 돈 이야기를 집필하게 된 이유는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바로 알아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돈의 혜택을 누리도록 함께 고민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석혜원 선생님을 따라 한바탕 세계 여행을 하고 나면 어느새 세계의 경제 흐름은 물론 올바른 돈의 사용법과 돈의 전쟁이라 할 수 있는 환율과 국제 무역 등 국제 경제 흐름이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될 것입니다. "부자가 되는 비법을 알려준다고?" 어른들도 모르는 세계 경제 흐름이 머릿속에 쏙! 글로벌 시대는 나라와 나라 간의 경계가 사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21세기 나라와 나라 간의 국제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어려운 국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일 방송에서 거론되는 국제 통화 기금, 무디스, 무역수지, 환율 폭등?폭락, 화폐개혁, 주가 폭락 등과 같은 말들은 아이들이 이해하기에 너무나 어렵기만 합니다. 막연하게 알고는 있지만 그 개념을 정리해 아이들에게 알려주기란 쉽지 않아요. 왜냐하면 용어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용어 하나하나마다 담긴 사회 현상과 역사적 사건 등을 함께 들려주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는 역사적 사건과 사회 현상, 나라마다의 문화를 한데 모아 마치 과일을 믹서에 넣고 주스를 만들듯 맛깔스러운 언어로 녹였습니다. 이 밖에도 어렵게만 느꼈던 글로벌 경제 용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꾸몄습니다. 또한 본문 외에도 별도의 팁박스를 구성해 본문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경제 용어를 설명함으로써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줄 거예요. 세계 경제의 맥을 짚어주는 《둥글둥글 지구촌 돈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다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경제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지구 상에서 가장 넓은 대륙과 세계 인구의 절반이 넘는 인구가 살고 있으면서도 아프리카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아시아, 1인당 국민 소득이 3만 달러가 넘는 일본?홍콩? 싱가포르와 엄청난 석유 자원을 보유한 페르시아 만이 있는 아시아의 오늘과 내일의 경제 흐름에 대해 알아봅니다. 2장_유럽 이야기 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공업화가 이루어지고 가장 부유한 나라가 많으며 세계적으로 국민들을 위한 사회 복지가 가장 발달한 유럽, 이 수많은 나라가 어떻게 ‘유럽 연합’을 만들었고, 하나의 거대한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따라가 봅니다. 3장_아메리카 이야기 불모지의 땅에 하나 둘 이민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곳이며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강한 나라로 발전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미국과, 북미 자유 무역 협정으로 경제 협력을 유지하는 아메리카의 다른 나라에 대해 알아봅니다. 세계적으로 경제가 뒤떨어지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아메리카의 생활을 알아봅니다. 4장_오세아니아 이야기와 5장_아프리카 이야기 농업, 수산업, 목축업 등 1차 산업이 주요 산업인 오세아니아와 지구 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병든 사람이 많은 지역이지만,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대륙을 가졌으며 풍부한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세계적인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아프리카의 오늘과 내일을 살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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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한미경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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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
한미경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구석기 시대부터 현대까지 지구촌 역사가 한눈에!
문화유산에 숨겨진 신기하고 놀라운 비밀 이야기! 인류의 역사와 미래 사회의 길라잡이, 세계 문화유산! 지구촌에는 수많은 민족이 다양한 문화와 생활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발전과 멸망을 거듭하며 많은 나라와 문화가 생성했다 사라지기를 반복해 왔지요. 이렇듯 인류는 진화와 퇴보를 거듭하며 21세기까지 이어왔습니다. 지구는 서로 다른 인종과 민족이 만들어낸 보물창고예요. 보물창고에는 수많은 역사와 사연을 품고 수만 수천 년의 유구한 세월을 견뎌온 문화유산이라는 보물이 있어요. 수세기 동안 이어온 각 나라의 문화유산은 지구의 역사며, 앞으로 후손에게 물려 줄 미래기도 해요. 글로벌 시대는 국경이 사라지고 지구촌이 하나 되는 시대를 말합니다. 인터넷을 통해 쉽게 세계인과 만나고 교류할 수 있어, 새로운 문화와 유행으로 세계를 금방 하나로 묶어 버리죠. 그렇기 때문에 전통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거 없는 현재는 존재할 수 없어요. 현재의 첨단 기술도 과거의 기술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거예요. 오늘날 첨단 산업은 각 나라별 특색 있는 다른 문화와 기술들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창조하면서 이뤄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유산를 보존하는 것은 인류를 보존하는 것과 같답니다. 세계 곳곳에는 우리가 보존해야 할 680여 개의 문화유산이 있습니다. 이 책은 이 가운데 재미나고, 슬프고, 안타깝고 또, 신기하고 놀라운 사연을 가진 22가지의 대표 문화유산을 선별해 재미있게 구성했어요. 아이들에게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문화유산의 가치에 대해 알려줄 좋은 자료가 될 거예요.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세계사 여행! “일본 최고의 절 호류사에 우리의 문화유산이 있다고?” “이슬람 국가에 거대한 불교 사원이 있다고?” “그리스 신전 기둥에 역사가 숨어 있다고?” “끔찍한 살인이 이루어진 감옥이 문화유산 이라고?” “자유의 여신상이 미국에서 만든 게 아니라고?” 이 책은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사회 과목과 세계사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세계를 총 다섯 개의 대륙으로 나누고 대륙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모았습니다. 아이들은 아시아부터 아프리카까지 문화유적을 탐험하며 세계사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일본 최대의 절 호류사를 빛내는 우리나라 유물’, ‘ 이슬람 국가에 자리 잡은 거대한 불교 사원’, ‘그리스 신전 기둥 하나하나에 숨겨진 고대의 역사의 흔적’ 등 문화유산에는 종교, 무역, 전쟁 등 세계사의 중요한 열쇠가 숨겨 있어요. 사건을 중심으로 구성된 역사책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이 책은 조금 특별한 역사 여행을 선물해 줄 거예요. 《둥글둥글 지구촌 문화유산 이야기》에는 세계사는 물론 문화유산에 어린 선조들의 예술혼과 생활 문화, 그리고 당시의 정신세계를 담고 있기 때문이지요. 문화유산을 탐험하다 보면 아이들은 문화유산의 가치와 그 속에 담긴 의미 그리고 역사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거예요. 아시아부터 아프리카까지, 지구촌 역사가 한자리에! 1장_아시아 아시아는 세계 유산이 가장 많은 땅이에요. 땅덩이도 넓지만, 아주 오래 전부터 문명을 일으킨 곳이 많기 때문이지요. 세계에서 이름난 문명 중에 이집트 문명을 빼면 중국의 황하 문명, 인도의 인더스 문명, 이라크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다 아시아 문명이에요. 또한 아시아는 여러 종교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지요. 토속 신앙을 빼면,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의 고향이 모두 아시아예요. 종교와 문화가 어우러진 아시아의 거대한 문화유산을 따라가 보도록 해요. 2장_유럽 유럽은 땅덩이가 크지 않고 아시아나 아프리카에 비해 고대 문명의 시작도 늦었어요. 하지만 기계 문명이 발달하고 16세기 전 세계 탐험과, 18세기 시민 혁명과 산업 혁명으로 힘 센 대륙이 되었어요. 따라서 유럽 문명의 위상도 높아졌지요. 유럽 문명은 그리스 문명에서 비롯됐는데 고대 그리스는 아시아의 페니키아에서 알파벳을 받아들였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히타이트에서 철 기술을 배웠으며, 리디아 사람들에게 화폐 만드는 기술을 배웠어요. 또 아프리카 이집트에서 예술과 건축을 배웠지요. 이렇게 문명을 나누고 합해서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꽃피운 유럽 문화유산을 탐험해 보도록 해요. 3장_아메리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대륙이 서로 붙어 있는 것과 달리 아메리카 대륙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어요. 그래서 유럽 사람들이 드나들기 전까지 아메리카는 다른 대륙과 교류가 적어 독자적인 문명을 구축해왔지요. 마야 문명, 아즈텍 문명, 잉카 문명이 바로 아메리카의 대표적 문명이에요. 유럽 사람들은 아메리카를 신대륙이라고 불렀지만, 아메리카에 살고 있던 사람들에게 유럽인들은 침략자인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신대륙이란 말은 적절한 표현이 아니라 할 수 있어요. 이런 역사 때문에 아메리카 대륙에는 원래 살고 있던 사람들의 문화유산과 새로이 들어와 살게 된 사람들의 문화유산이 함께 공존하고 있어요. 사연 많은 아메리카의 문화유산을 알아보도록 해요. 4장_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는 유럽 사람들이 드나들던 15세기까지만 해도 간석기 문명에 속해 있었어요. 19세기가 돼서야 구석구석에 있는 섬까지 새로운 문명을 만날 수 있었지요. 문명의 발달은 늦었지만, 그 덕분에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마구 파헤치지는 않았어요. 오세아니아는 지구 상의 대륙 가운데 가장 작은 대륙이지만 자연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한 곳입니다. 5장_아프리카 아프리카는 적도가 꿰뚫고 지나가는 더운 땅이지만, 인류의 조상이 가장 먼저 살았던 곳이에요. 에티오피아의 오모강 하류에서는 인류의 흔적들이 수많은 화석으로 보존돼 남아 있어, 아프리카는 문자 없이도 인류 진화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곳이지요. 또한 신비로운 피라미드의 나라 이집트도 아프리카에 속해 있어요. 그러나 아프리카만큼 역사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은 곳도 없어요. 암흑의 대륙, 아프리카의 역사는 노예무역이라는 비극으로 얼룩져 빼앗긴 기록일 뿐이지요. 신비롭고 위대하며, 안타깝기도 한 아프리카의 문화유산을 만나보도록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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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
박신식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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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
박신식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의 거울, 수도!
총 17개의 나라를 대표하는 17개의 수도 이야기 지금은 다문화 시대!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흔히 21세기를 세계화 시대,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경계가 점점 허물어지고, 지구촌 사람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이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지닌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다른 생각과 모습을 지닌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글로벌 시대에는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영어를 배우고 전공 분야를 익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입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인식을 바르게 잡아 주는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람직한 세계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⑫」는 각 나라의 문화와 역사의 거울이라 할 수 있는 ‘수도’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총 17개국, 17개의 수도에 얽힌 재미있는 사연들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집니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 그 열두 번째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그동안 종교, 문화, 인권, 경제, 문화유산, 돈, 국제구호, 음식, 환경, 축제, 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뤄왔습니다. 세계인들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행복한 사회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기획 의도로 수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것도「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의 장점입니다. 어린이들은 새로운 지식을 접할 수 있고, 어른들은 기존 상식을 되새겨 보며 세상을 보다 넓은 시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지난 해 초 출간된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에 이어 약 1년 여 만에 선보이는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는 긴 공백 끝에 나오는 책이니만큼 내용과 구성에 보다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연이어 출간 예정인 《둥글둥글 지구촌 건축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시장 이야기》, 《둥글둥글 지구촌 학교 이야기》 등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심도 있는 내용으로 독자들의 욕구를 채워줄 것입니다. 나라가 궁금해? 도시가 궁금해? 그 호기심을 채워주는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 세계의 2백여 개의 나라에는 셀 수 없이 많은 도시가 있습니다. ‘신은 자연을 만들고, 인간은 도시를 만들었다.’는 말처럼 인류의 역사는 곧 도시의 역사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도시들 중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수도는 단 하나뿐입니다. 수도는 한 나라의 정치, 경제, 행정의 중심이 되는 도시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수도에는 중앙 정부가 있고, 그 나라의 최고 지도자가 일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니, 한 나라에서 가장 발달한 도시가 수도로 선정되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수도에는 인구도 무척 많습니다. 그 많은 인구를 수용할 만한 여러 가지 시설들도 갖춰져 있고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는 도시이니만큼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들도 많습니다. 이렇듯 수도는 그 나라 고유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가 집약된 곳입니다. 특히 고대부터 번영했던 나라는 문명의 중심이었던 수도를 통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더 자세히 알 수 있지요.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는 한 나라의 중심인 수도를 통해 각 나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각 대륙을 대표하는 수도를 만나보자! 「함께 사는 세상」시리즈의 특징은 각 대륙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이렇게 다섯 개의 대륙으로 분류되어 있어서 각 대륙에 속해 있는 나라와 수도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나라 이름은 들어 봤어도 정작 그 나라가 어느 대륙에 속해 있는지, 또 주변 국가는 어디인지 생소한 어린이들을 위해 손으로 그린 대륙 지도를 각 장의 맨 앞에 넣어서 나라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수도의 지리적인 특징은 물론,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과 전통문화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사회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지역’과 6학년 2학기 사회 ‘세계 여러 지역의 자연과 문화’ 등 관련 교과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웠던, 혹은 앞으로 배우게 될 교과 내용과 연계해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렇게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수도의 형성 과정과 그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공부가 될 것입니다. 군만두가 아니라 카트만두? 계획도시 브라질리아, 고대 문명이 숨 쉬는 멕시코시티, 자식이 아니라 ‘소황제’를 모시는 중국 사람들…… 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을 들여다본다! 총 다섯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둥글둥글 지구촌 수도 이야기》에는 17개 나라, 17개의 수도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전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의 독특한 문화와 전통적인 생활 방식을 친절한 설명과 귀여운 그림으로 접할 수 있습니다. 1장_아시아 아시아는 지구상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대륙입니다.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히말라야 산맥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높은 산들이 많지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10개 가운데 8개를 가지고 있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는 어디에 있을까요? 경제적으로는 여유롭지만 법률이 지나치게 엄격한 싱가포르의 수도는 싱가포르입니다. 이곳에서 함부로 법을 어겼다가는 태형을 당할 수도 있어요. ‘인더스 문명의 발상지’ 하면 떠오르는 나라가 있지요? 바로 인도입니다. 인도의 수도인 뉴델리는 이름만큼 새로운 도시는 아니에요. 사람을 4계급으로 나누는 카스트 제도가 남아있기 때문이죠. 가까우면서도 먼 나라인 일본의 수도는 도쿄입니다. 그곳에는 ‘응가’를 닮은 황금빛 맥주 회사 건물이 있지요. 땅도 넓고, 인구도 많은 중국의 수도는 베이징입니다. 베이징의 자랑거리는 자금성과 천안문 광장, 그리고 우주에서도 보인다는 만리장성입니다. 2장_유럽 유럽은 오세아니아 다음으로 작은 대륙이지만 많은 나라가 있어서 아시아 다음으로 인구 밀도가 높습니다. 특히 독일, 러시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의 인구가 많은 편이지요. 자유로운 예술의 나라, 프랑스의 수도는 파리입니다. 그곳에 가면 에펠탑을 볼 수 있지요. 분단에서 통일을 이룬 독일의 수도는 베를린으로, 독일을 동서로 나누었던 베를린 장벽의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의 수도는 런던입니다. 런던에는 런던아이와 빅벤 등 관광 명소가 많습니다. 장화 모양의 나라, 이탈리아의 수도인 로마는 원래 나라 이름이었다고 해요. 로마는 ‘사랑의 도시’라는 별명으로 불린답니다. 유럽 동부에서 아시아 동부에 걸쳐 넓은 영토를 지닌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사는 사람들은 주말에 ‘다차’라는 별장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3장_아메리카 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로 구분할 수 있어요. 북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나라인 미국은 세워진 지 200년이 조금 넘었지만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모여 살고 있는 강대국이지요. 하지만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는 그 나라의 최고 중심 도시는 아니에요. 미국 아래에 있는 멕시코의 수도인 멕시코시티는 평균 해발이 약 1,700미터라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입니다. 선인장과 타코 등이 유명하지요. 남아메리카의 대표적인 나라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의 수도는 각각 브라질리아, 부에노스아이레스, 산티아고예요. 브라질리아는 1955년부터 만들어진 비행기 모양의 인공 도시랍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공기가 좋고 경관이 아름다워서 ‘남미의 파리’라고 불리지요. 남북의 길이가 4,300킬로미터나 되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의 별명은 ‘남미의 수도’예요. 4장_아프리카와 오세아니아 아프리카는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대륙입니다.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질병과 높은 문맹률, 정부의 부패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인류의 조상이 처음 살았던 곳으로, 일찍부터 문명이 발달한 곳이 바로 아프리카입니다. 나일 강 유역에서 발달한 이집트 문명이 대표적이죠. 나일 강에 자리 잡고 있는 이집트의 수도이자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인 카이로는 어떤 모습일까요? 한편, 오세아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대륙입니다. 오세아니아는 18세기에 처음 발견된 곳이라 문명은 크게 발달하지 않았지만, 아름다운 자연만큼은 거의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오세아니아의 대표적인 나라는 멋진 풍경과 희귀한 동물들의 나라 오스트레일리아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 캔버라는 나무 한 그루 없는 황무지 위에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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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
김영아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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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
김영아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진시황의 불로초부터 지구의 나이를 말해 주는 카우리 소나무까지
방방곡곡 전 세계 식물을 찾아 떠난 여행! 21세기 다문화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려고 기획되었습니다.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들과 올바른 경쟁을 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나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인식 교육이 중요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세계화 시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⑪」은 세계 곳곳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을 통해 각 나라별 자연 환경과 생태계 특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번지 점프만큼 모험이 넘치고, 참깨처럼 깨알 같은 재미가 있는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 지구촌에는 여러 나라와 다양한 인종이 있는 것처럼, 식물도 무척 다양해요. 그 식물들은 하나하나마다 특징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품고 있지요. 진시황이 찾던 불로초부터 아스피린의 재료로 쓰는 버드나무, 집을 짓는 고사리, 지구의 나이를 알려주는 카우리 소나무까지 이 책에서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자라고 있는 식물부터 듣도 보도 못한 특별한 식물까지 다양한 식물 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요. 《둥글둥글 지구촌 식물 이야기》는 따분한 정보 전달이 아닌 마치 곁에 있는 친구처럼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마주칠 수 있는 식물들의 사연을 들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친근함을 유도하고 있지요. 또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한 아프리카나 남미에 있는 식물들도 재미있는 그림들과 함께 설명함으로서 낯설거나 전혀 어렵지 않게 다양한 식물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지요. 아시아에서 아프리카까지 세계 곳곳에 자라고 있는 식물을 만나러 간다! 특히 이 책은 그간『함께 사는 세상』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륙별로 특징을 분류하는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보다 쉽고 재미있는 정보를 전달해 줄 거예요. 한 장이 끝날 때 마다 펼쳐지는 다양한 나라 속 식물 사진들은 이 책의 작가이신 김영아 선생님께서 직접 세계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이라 그 가치가 어느 책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요. 우리에게 친숙한 아시아에서는 주변 국가인 일본, 중국 등의 생태계를 설명함은 물론이고, 종교에 관련된 식물까지 재미있게 설명했어요. 또한 앞으로 대두하게 될 미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식물의 역할을 들려주고 있지요. 지구촌 시대에 각 나라의 특수성과 고유전통을 아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할 거예요. 그렇기에 이 책에서는 단순히 식물의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그 지역에서만 자라는 식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특징들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요. 이렇듯 식물은 우리 환경과 아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 때문에 식물을 보다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해요 아마도 이 책을 읽으면서 마치 자신이 그 지역을 탐방하고 있는 듯 생생한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그리고 보다 식물과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고사리 나무, 브로콜리, 올리브, 키위, 자트로파…… 전 세계 식물을 만나러 떠나보자!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총 다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각 나라에 자라고 있는 식물을 통해 그 곳의 생태계와 자연 환경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아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가가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구가 많은 지역은 옛날부터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벼농사를 짓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지요.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렇게 많은 인구가 살고 있는 아시아가 미래에는 사라질 거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 그 이유인데, 지구의 적인 지구 온난화를 줄이기 위해서는 나무를 많이 심고, 자연을 가꾸어야겠지요? 이러한 노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찾아볼까요! 2장_유럽 이야기 유럽은 오세아니아 다음으로 작은 대륙입니다. 하지만 일찍부터 문화가 발달했고, 세계에서 가장 빨리 공업화를 이루어 근대에는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했던 지역이었지요. 문화유산이 많고, 유용한 기능성 식물도 가득한 유럽. 특히 목축이 발달된 곳에서는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기 위해서 식물을 이용해서 천연 방부제를 만들기도 했지요. 이렇게 생활 깊숙이 자연을 이용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유럽의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3장_아메리카 이야기 아메리카는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로 구분되어 있어요. 북아메리카는 미국과 캐나다를 말하며 지역이 워낙 넓어서 생산되는 농산물도 다양하답니다. 미국 서부의 캘리포니아는 지중해성 기후라, 오렌지, 포도, 올리브가 많이 나오고 미국 중부는 미국 최대의 곡창 지대로 밀, 콩, 감자, 옥수수를 생산하지요. 미국 남부 지역의 텍사스 동부, 조지아, 캐롤라이나 등은 아열대 기후로 꽃, 선인장, 사탕수수, 쌀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남아메리카 또한 수많은 식물들이 서식하는 지역 중에 한 곳인데 지리적으로 우리나라와 멀리 위치해 생소한 지역이었지만 점점 교류가 늘고 있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아직은 생소한 나라들에서 자라는 식물들에 대해서 살펴보아요! 4장_오세아니아 이야기 아름다운 자연과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오세아니아.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나라. 에메랄드 빛 산호초와 해변으로 유명한 남태평양. 그곳에서 살아가는 식물과 자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코알라가 먹는 유칼립투스를 시작으로 우리가 반찬으로 먹는 고사리로 집을 짓고, 심지어 불이 나야 번식하는 특이한 뱅크시아라는 식물까지 오세아니아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와 계절이 반대로 돌아가는 특성 때문에 더욱 매력이 있는 오세아니아에 대해서 공부해보아요! 5장_아프리카 이야기 아프리카는 생물 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입니다. 그래서 잘 보존되어야 하지요. 하지만 기후변화로 인한 빠른 사막화가 진행되고 내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생물 보전에 어려움이 많은 곳입니다. 우리나라와는 지리적으로 멀리 위치해 많은 사람이 가보지도 못했고 정보도 얻기 어려운 곳이지만 우리나라와는 많은 천연자원을 교류 협력하고 있지요. 이런 아프리카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공부해서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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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김선희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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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
김선희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국경은 나라를 나누고 음식은 국경을 허문다!
푸드 마일리지의 강대국 대한민국! 우리나라의 푸드 마일리지는 일본에 이어 세계2위라고 한다. 푸드 마일리지란 음식의 생산지에서 그것을 먹는 소비자까지의 거리를 말합니다. 그렇다면 푸드 마일리지가 높으면 좋은 것일까요? <석유로 기론 채소를 거부하는 사람들> 얼마 신문에 이런 제목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우리에게 사시사철 채소를 맛보게 하려고 수많은 원료가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입니다. 옛날에는 여름에는 수박, 겨울에는 군고구마처럼 제철이 되어야만 과일이나 채소를 맛 볼 수 있었는데, 요즘 마트에 가면 계절과 관계없이 대부분의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비닐하우스나 또는 우리와 반대의 계절인 나라에서 연료를 써 가며 음식을 실어오기 때문에 가능해진 일입니다. 그러니까 푸드 마일리지가 높은 것은 먼 나라나 먼 지역에서 수많은 연료를 쓰면서 가져왔다는 것이고, 석유로 기른 채소를 거부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많은 연료를 사용해 가져온 채소를 먹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이 처럼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그동안 아무 생각 없이 먹었던 음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지구도 살리고 세상도 살릴 수 있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저자는 ‘에너지를 덜 소비하고, 환경오염을 줄이는 식문화가 지구촌 사람들의 상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음식을 바로 알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보인다! “유럽 사람들은 왜 감자를 먹지 않았을까?” “에스파냐 사람들은 왜 다섯 끼를 먹을까?” “스파게티를 돌돌 말아 먹는 이유는 무얼까?” “중국에서는 밥을 먹고 트림을 해야 한다고?” 이 책에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 문화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으면 모든 문화가 그렇듯 음식 문화 역시 그곳의 풍토와 관습 등 여러 가지가 어우러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세계 전통 음식이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는 제철 재료들로,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공들여 요리한 음식이란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이게 바로 슬로푸드(여유식), 로컬푸드(지역음식), 시즌푸드(제철음식)지요. 슬로푸드, 로컬푸드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지구 살리기, 세상 살리기 운동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은 건강식이기도 하지요. 과거 향신료를 차지하려고 항로를 개척했던 대항해 시대부터 건강뿐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로하스’문화까지 이 책은 단순히 지구촌 곳곳의 음식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얽힌 역사부터 현대의 사회 문화 움직임까지 세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먹는 음식 재료에 관심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음식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자신이 먹는 음식이 어떻게 식탁까지 왔는지 생각해 보게끔 하는 책 입니다. 음식을 통해 배우는 올바른 식습관! 이 책은 가벼운 질문들로 어린이에게 음식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판매용 음식들은 유통기한이 어째서 그렇게 긴 건지. 집에서 만든 음식은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금세 상하는데, 어떻게 공장에서 만들어 파는 것들은 1년이 넘어도 변하지 않는지 등 일상에서 접하는 질문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그리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세계 음식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문화가 그러하듯 음식이 세계의 역사와 함께 어떻게 풍성해지고 변화되었는지를 들려줍니다. 음식에 얽힌 재미난 역사에서부터 혀끝의 만족을 위해 인간들이 범하는 끔찍한 동물학대까지 음식에 대한 진실을 낱낱이 파헤쳐 줄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아무 생각 없이 먹는 음식이 기업가의 이익을 위해 얼마나 많은 자원을 낭비하고 있는지,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식습관도 함께 배우게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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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신재일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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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인권 이야기
신재일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는 없을까?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인권이라는 가치가 우뚝 서야 합니다. 자신의 인권을 당당하게 외치고, 타인의 인권도 정당하게 존중해 줄 때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된답니다. 책 속에는 사람이라면 기본적으로 누려야 하는 권리와 옛날부터 현재까지 인권을 찾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권리, 인권 인권은 어디에서 왔을까? 인권이란, 인간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를 말합니다. 하지만 인권이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은 그리 오래전이 아니랍니다. 사람들이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 것은 무서운 전쟁과 끔찍한 학살을 겪고 나서부터입니다. 이렇듯 이 책은 역사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사람이 누려야 할 기본 권리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이 우리의 것이 되기까지, 이것을 얻기 위해 노력한 옛 선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때로는 슬프고 또,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역사의 이야기를 좇다보면 옛날 계급으로 신분을 나눴던 시절부터 ‘무한 경쟁의 시대’라고 일컬어지는 21세기 현재까지,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고 확립되었는지 알게 됩니다. 자칫하면 고리타분하고 딱딱할 수 있는 주제를 개성 넘치는 삽화와 함께 마치 옛날이야기를 들려주듯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인권의 단면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들려주기 위해 민주주의라든가 비정규직, 빈곤층, 국가의 역할, 세계화, NGO의 역할,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주제로 엮었습니다. 인권을 알면 과거와 현재의 사회 구조를 알 수 있어요! 인권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는데 누군가가 찾아주는 것 또한 아닙니다. 오늘날 우리가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고 내 의견을 내세울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옛날 인권을 찾기 위해 노력한 누군가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의 역사는 인권의 역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싹트면서 개개인의 자유를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인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민주주의를 알아야 하고 민주주의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과거와 현재의 사회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먼저, 민주주의가 탄생하기 이전, 사람들의 생활을 살펴보고, 또 민주주의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 나면, 민주주의 이후 인권의 발달 과정을 살펴보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책이 안내하는 데로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 역사는 물론 사회의 구조까지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된답니다. 행복한 지구촌, 바로 우리가 만들 거예요!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들과 올바른 경쟁을 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나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 속에서 내 권리를 지키고 상대의 인권을 지켜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과거 내 권리만 내세우던 시대에는 잦은 전쟁과 잦은 충돌로 많은 사람이 피해를 당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사회는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해서 그게 차별이라고 깨닫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직도 이러한 일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조용히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 권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인권을 보호해 주는 사람이야 말로 글로벌 시대에 맞는 사람이랍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생각을 갖고 성장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을 깨닫고, 스스로 고치려고 노력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세계화 시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인권과 관련된 수많은 지식 외에도 우리 아이들이 인간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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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정인수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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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정인수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21세기 다문화 시대에 꼭 읽어야 할 책!
다양한 생각과 다양한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세계를 이해하는 넓은 시각을 키워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려고 기획되었습니다. 21세기를 세계화, 글로벌 시대라고 합니다. 글로벌 시대에 세계인들과 올바른 경쟁을 하기 위해서 영어 공부나 전공 공부도 중요하지만 여러 문화와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구촌이 하나가 되고 전쟁이 없는 밝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어린이들의 인식 교육이 중요합니다. 나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할 때, 우리 사회는 보다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며 바람직한 세계화 시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⑩」은 세계 구석구석에서 벌어지는 축제를 통해 각 나라별 문화적 특색과 전통의례 등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재밌는 축제 이야기! “강릉 단오제가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제라고?” “드라큘라가 사실은 영웅이라고?” “파키스타에는 악어에게 아이를 바치는 축제가 있다고?” “스위스에서는 마녀가 스키를 탄다고?” “스페인은 왜 100톤의 토마토로 전쟁을 할까?” 세계에는 정말 희한하고 멋진 축제가 많이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 카니발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리는 눈 축제,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베네치아 카니발은 규모나 화려함으로는 세계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지요. 이 축제를 보려고 세계의 많은 사람이 축제날을 맞춰 찾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축제를 통해 각 나라에서 벌어들이는 관광 수입도 대단히 많다고 해요. 그런데 축제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과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상상 초월의 고통을 느끼며 자신의 죄를 씻는다는 타이푸삼이 말레이지아 바투 동굴에서 벌어지는 이유는 1891년 인도에서 차를 생산하려고 이주해 온 인도의 타밀 족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또 매년 100톤가량의 토마토를 길거리에 쏟아 놓고 전쟁을 벌이는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에서는 토마토 농사가 풍년이었지만 가격이 폭락해 고통을 받은 농민들이 화가 나서 토마토를 들고 가 던지며 시위한 농민의 힘든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스페인은 매년 토마토 축제 때 쓰이는 토마토 양을 보고 그해 토마토 농사가 어땠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스페인이 토마토를 주식으로 많이 사용한다는 것도 알 수 있지요. 이렇게 책 속에는 신기하고 재미있고 또 화려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가 가득 담겨 있지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 축제는 많은 사람이 모여 즐겁게 놀고먹는 날이 아닌, 사실 축제는 지역마다 나라마다 중요한 문화적 특징을 품고 있다는 것도 자연스레 알게 될 것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따라가다 보면 세계의 다양한 문화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전통과 역사가 숨어 있는 《둥글둥글 지구촌 축제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등 총 다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각 나라의 축제를 통해 세계인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 의례 그리고 생활방식 등을 알아봅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도 많은 대륙 아시아. 아시아에는 많은 나라가 있습니다. 민족도 많고 종교도 자유롭고, 가는 곳마다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제 역시 세계 어느 대륙보다도 다양하고 화려합니다. 아시아의 축제는 크게 종교적인 것과 민속적인 것 그리고 현대적인 것으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불교나 이슬람교와 관련된 축제는 서로 비슷한 점이 많지요. 그러나 민속적인 것은 각 나라, 민족마다 독특합니다. 2장_유럽 이야기 가장 먼저 산업화가 시작되었고 가장 많은 재난 재해 등을 겪었던 유럽. 유럽은 예로부터 기독교가 발달한 곳이라서 기독교 사상에 기본을 둔 축제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니발인데, 카니발이라는 뜻은 이탈리아 어로 ‘고기여, 안녕’이라는 뜻에서 유래했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단식을 하던 것을 기리는 사순절을 앞두고 하는 축제를 대개 카니발이라고 부르지요. 유럽은 또한 문화 예술이 발달한 곳입니다. 그래서 곳곳에 문화 예술에 관련된 축제가 벌어지지요. 3장_아프리카 이야기와 원시의 야생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면서 아직 인구의 대부분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아프리카에는 아직도 많은 신비를 간직한 대륙 아프리카에는 문명과는 동떨어진 채 살고 있는 부족이 많습니다. 그래서 옛 의례를 그대로 유지하는 축제가 많지요. 그중에서도 말리의 도곤 족과 케냐의 마사이 족은 자신들의 독특한 전통문화를 꾸준히 지켜와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에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원시적이며 가장 태초와 가까운 아프리카의 축제를 살펴봅시다. 4장_아메리카 이야기 아메리카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주류를 이루는 북아메리카와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이 중심인 남아메리카로 구분합니다. 신대륙이라는 개념에 어울리게 개척의 땅으로 일컬어지지요. 이 아메리카에는 원래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고, 16세기부터 유럽인들이 들어와 새로운 문화를 퍼트렸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본래의 전통문화에 유럽 문화가 섞여서 다른 대륙에는 없는 독특한 문화를 이루어 냈지요. 축제도 그런 성격이 강합니다. 5장_오세아니아 이야기 오세아니아는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등 섬나라로 이루어진 대륙입니다. 단지 오스트레일리아는 섬이라고 부르기보다는 하나의 대륙으로 여기지요. 오세아니아는 큰 바다, 즉 대양을 뜻해서 대양주라고도 합니다. 섬나라가 많아서 그런지 아주 오랜 옛날부터 고립된 채 살아온 원주민들의 문화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의 애버리진, 뉴질랜드의 마오이 족은 독특한 문화와 전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는 일찍부터 서구화되어 유럽형 축제도 여러 개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가 되는, 행복한 축제의 향연" 예로부터 사람들은 종교를 유지하고 정보를 전달하고 또 단결심을 키우려고 축제를 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축제 속에는 각 나라의 전통과 의식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에서 벌어지는 희한한 축제 아띠아띠한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동물이나 식물 등을 신으로 여겼던 원시인들이 십자가를 들고 벌이는 이 희한한 축제는 나라를 잃고 쫓겨 표류하던 사람들에게 식량과 살 곳을 마련해 주고 따뜻하게 받아준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종교와 사상 등으로 아직도 전쟁이 벌어지는 21세기를 사는 어린이들에게 필리핀의 아띠아띠한 축제의 이야기는 큰 교훈을 줍니다. 이렇듯 아이들은 각 나라의 다양한 축제를 통해 함께 어울려 사는 값진 깨달음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필리핀은 아시아 국가로는 유일하게 가톨릭 국가야. 국민의 85퍼센트가 가톨릭 신자거든. 본래 옛날에는 이슬람교를 많이 믿었고, 지방에서는 토테미즘을 믿는 등 아주 다양한 종교가 있었어. 토테미즘은 동물이나 식물 등에 신이 있다고 믿는 거야. 그러나 16세기 후반 스페인에 점령당한 뒤부터 가톨릭이 들어와 널리 퍼지게 되었어. 다른 나라에는 가톨릭이 들어오면 원시적인 문화가 거의 사라지지만 필리핀에는 오히려 원시문화와 가톨릭 문화가 잘 어우러졌지. 그래서 이렇게 독특한 축제가 벌어지는 거야. 길거리는 이미 광란의 도가니로 변해 있었어. 고막을 찢을 듯한 북소리와 실로폰 소리, 사람들의 환호성, 그리고 온몸의 근육을 다 흔드는 듯한 춤, 새까맣게 온몸에 숯을 칠하고, 갖가지 화려한 무늬로 수놓은 복장을 입은 사람들이 커다란 신상을 따라가고 있는 거야. 아띠라는 말은 칼리보 지역에 오래 전부터 살아오던 부족의 이름이야. 지금으로부터 약 800년 전의 일이었어. 보르네오 섬에서 큰일이 일어났어. 권력을 잡기 위해 사람들이 다툰 것이지. 그때 쫓겨난 10명의 다투 족 사람들은 배를 타고 무작정 도주했는데, 여러 날을 바다에서 표류하다가 도착한 곳이 바로 칼리보였어. 당시 아띠의 왕 마리쿠도는 그들을 반갑게 맞이했어. 식량을 주고 땅도 내줘서 정착해 살도록 도왔어. 이렇게 외지인을 내쫓지 않고 친밀한 우호 관계를 맺은 것이 바로 아띠아띠한 축제의 유래야. 가만히 한번 생각해 보면 매우 의미가 있어. 요즘도 전쟁이 나면 다른 나라로 피난 가는 사람이 많은데, 이들을 난민이라고 하지. 어쩌다 살던 곳을 떠나게 된 건데, 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는 곳은 드문 것 같아. 그러나 무려 800여 년 전 아띠 사람들은 난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살아가도 록 한 거야. <원시인과 작은 예수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아띠아띠한>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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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장성익 | 풀빛 | 2013-09-02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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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장성익 | 풀빛 | 2013-09-02 | 공급 : (주)북큐브네트웍스 (2014-03-06) 대출:0, 예약:0, 보유수량:3 지원기기:
환경이 뿔났어요!
2011년 3월 11일 일본을 뒤흔든 환경의 역습! 환경 운동가가 들려주는 사람과 지구가 함께 살아가는 법! 지진은 못 막아도 방사능은 막을 수 있잖아요! 2011년 3월 11일, 옆 나라 일본에서 강도 9.0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수만 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고 수많은 사람이 집과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원자력 발전소의 파괴로 생명에 치명적 피해를 줄 수 있는 방사능이 유출되어 세계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그렇다면 세계 여러 나라가 이처럼 위험한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과거에 비해 세계 경제는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왔습니다. 첨단 과학 기술의 발명으로 과거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던 일들이 현실에서 가능하게 되었고 인간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해 주었지요. 원자력 발전소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 모든 삶이 첨단 과학 기술의 산물인 기계로 침식당하는 순간 과거에 비해 수만 배 수천 배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었기 때문이지요. 결국 이 에너지를 공급하려고 세계는 위험을 무릅쓰고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환경 이야기입니다. 환경과 일본의 재앙이 무슨 연관이 있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환경과 일본 재앙 그리고 원자력 발전소가 때려야 땔 수 없는 큰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눈부신 경제 발전의 이면에 가려진 처참한 환경의 파괴와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보게 될 것입니다. 또 환경 파괴로 벌어진 수많은 재앙도 알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훼손한 환경이 어떻게 고스란히 인간에게 되돌아오는지,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막연하게 들어왔던 환경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될 것입니다.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이야기》는 이제라도 우리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모두가 힘을 합쳐 녹색 지구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책입니다. 오랫동안 환경에 관한 책을 쓰시고 환경 단체 등에서 활동한 장성익 선생님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사람과 환경이 함께 어깨동무하며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모든 생물의 터전인 지구 환경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깊은 감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에서 오세아니아까지 세계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재밌는 환경 이야기! “황사는 왜, 어디서 오는 걸까?” “방사능이 무얼까?” “고릴라가 휴대 전화를 싫어한다고?” “태평양 바다 한가운데 거대한 쓰레기 섬이 있다고?” 이 책은 환경에 대한 수많은 우려와 진실로 가득합니다. 최근 부쩍 환경에 대한 뉴스가 많이 등장하지만,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각적인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회 과목에 등장하는 지구촌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유럽이나 북아메리카 같은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을 위해 행하는 횡포와 또 자신들의 터전을 지키려고 그에 맞서는 약소국 사람들의 이야기 등 감동적인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함께 사는 세상 시리즈」에 걸맞게 지구라는 작은 공동체에서 서로가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서 환경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며 다수의 환경 관련 글을 써온 장성익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해 줍니다. 선생님과 함께 세계 환경 여행을 하고 나면 현재 지구가 처한 심각성을 바로 알고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법에 대해 고민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가 처한 환경의 실태를 알아보는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 이 책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중남부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총 여섯 개의 대륙을 중심으로 세계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며, 세계 환경이 어떻게 훼손되고 어떻게 복구되어 가는지, 또 세계 곳곳에서 환경을 지키려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줍니다. 1장_아시아 이야기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구도 많은 대륙 아시아. 오랜 역사화 훌륭한 문화 유산에도 불구하고 많은 나라들이 서구 열강의 식민지를 경험했습니다.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급격히 자연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아시아. 역사에서 보여줬듯이 아시아는 어떻게 이런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자연과 더불어 조화롭게 살아가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2장_유럽 이야기 가장 먼저 산업화가 시작되었고 가장 많은 재난 재해 등을 겪었던 유럽. 그들은 다양한 체제에 대한 실험과 높은 경제 수준을 바탕으로 점점 환경과 가까워지는 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신들의 식민지에 대한 무차별적인 환경파괴를 일삼았지만 현재는 어느 대륙보다 먼저 앞장서 친환경 연구에 힘을 쏟고 있는 그들의 삶을 엿봅니다. 3장_북아메리카 이야기 역사는 짧지만 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풍요롭고 힘이 센 나라 중에 하나인 미국이 있는 대륙. 미국은 20세기에 있었던 두 차례의 세계 대전을 통해 세계의 리더로서 전 세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에 걸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21세기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환경이라는 화두에 대해서 그들의 생각을 들어봅니다. 4장_중남부 아메리카 이야기 과거 오랫동안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았고, 그 때문에 인종구성이나 문화가 다양한 대륙입니다. 또한 독재 정치 등으로 경제 발전이 더뎠고, 빈부 차이도 심한 나라가 많은 중남부 아메리카는 20세기 이후 경제 성장과 자원 개발에 많은 힘을 쏟는 바람에 자연환경은 빠른 속도로 파괴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을 가지고 있는 중남부 아메리카의 환경을 살펴봅니다. 5장_아프리카 이야기와 6장_오세아니아 이야기 원시의 야생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면서 아직 인구의 대부분이 가난과 기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구 온난화에 따른 가뭄과 사막화가 심해지고 있는 아프리카를 이야기합니다. 또한 드넓은 태평양이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배경삼아 수많은 섬나라로 이루어진 오세아니아. 그들은 과거 수많은 자연 혜택을 누렸던 것과는 달리 환경파괴와 자원 낭비로 인해서 많은 나라들이 심각한 파탄에 이른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땅과 하늘 공기와 물방울 이런 것들은 과연 어디서 오는 걸까?" 15세기부터 시작된 대항해 시대부터 서구는 항로를 개척하고 탐험과 무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히 아직 미개했던 대륙에 식민지를 건설하고 그들의 땅과 자연을 함부로 약탈하고 파괴하면서 자신들이 인류의 최고임을 자부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인간의 탐욕이 현재의 환경 재난과 재앙을 불어왔고 이제는 그 심각성으로 인해서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과거 시애틀 추장의 편지는 인간이 만물의 영장임을 자만한 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우리 땅을 사고 싶다는 말을 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땅과 하늘은 사고팔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깨끗한 공기와 물방울은 우리 것이 아닌데 어떻게 그것을 사겠다는 건가요? 이 땅의 모든 것은 신성한 것입니다. 반짝이는 소나무 잎, 바닷가 모래밭, 숲 속의 짙은 안개, 수풀과 노래 부르는 곤충들 모두 우리의 기억과 경험 속에서 신성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 땅의 한 부분이며 땅 또한 우리의 일부입니다. 향기 나는 꽃은 우리의 자매입니다. 곰과 사슴과 큰 독수리는 우리의 형제입니다. 시내와 강을 흘러 내리는 반짝이는 물은 단순히 물이 아닙니다. 우리 조상의 피라고 할 수 있지요. 졸졸 흐르는 물소리는 우리 아버지의 아버지가 내는 목소리고요.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땅은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이 땅에 속한다는 것을, 그래서 땅에 무슨 일이 생기면 땅의 자식들에게도 똑같은 일이 생긴다는 것을 말입니다. 모든 사물은 우리 몸을 연결하는 피처럼 서로 연결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들소들은 모두 살육당하고 야생마들은 모두 길들여지며…… (본문 중‘시애틀 추장의 편지’중에서) 이 밖에도 책 속에는 체르노빌 참사, 광우병, 런던 스모그 사건 등 과거 인류에게 닥쳤던 사건들을 풍성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삽화로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이로써 호기심 많은 아이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어줄 것이다. 또한 교과서에 수록되는 심화된 내용들을 따로 뽑아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나무나 벌레나 강이나 바람이 친구라니까 좀 이상하고 낯설게 들릴지 몰라. 하지만 친구를 대하는 마음으로 나무를 어루만져 보고 벌레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고 강물에 손을 담가 보고 바람에 몸을 맡겨보면 세상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내 주변의 여러 가지 것들이 조금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그러면서 덩달아 내 마음도 한결 따뜻해지고 넉넉해지지 않을까? 멋진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말이야. -작가의 말 중에서 |